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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초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0년 우리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 참가자를 다음 달(11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산림생물 바로알기 탐험대는 우리 주변 산림생물을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알아가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14회째 개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과 개별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행사는 참가자 접수 후 주어지는 다양한 몸풀기 미션을 통해 본인의 산림생물에 대한 지식을 확인하고, 약 한 달 동안 참가자들은 주변에서 직접 보고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생물 관련 퀴즈와 미션들을 기한 내에 해결하는 체험을 진행하게 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부터 중학교 3학년 이하의 학생들은 누구나 관련 누리집에서 오는 11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접수가 가능하다.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우리 산림생물 지킴이 상(산림청장상)`과 국립수목원장상에 도전할 수 있다. 이정호 국립수목원 수목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가까운 주변이나 가정 내에서 직접 생물들을 탐사해보며 생물다양성 보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립수목원에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14 · 뉴스공유일 : 2020-10-1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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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네이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오는 15일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도 내 차의 리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자동차리콜센터` 누리집에서 자동차등록번호 또는 차대번호 입력으로 해당 자동차의 결함 및 시정조치(리콜)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토부는 보다 신속한 결함정보 확인 및 시정조치를 위해 네이버와 협업을 통해 이달 15일에 개시되는 `네이버 MY CAR` 서비스에서도 내 차의 리콜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네이버에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자동차 소유자가 `네이버 MY CAR` 서비스에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 및 내 차의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내 차의 결함 및 시정조치(리콜)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리콜정보를 선택하면 `자동차리콜센터` 누리집과 연계돼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윤진환 국토부 자동차관리관 국장은 "이번 서비스는 민ㆍ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추진한 성과로 자동차소유자에게 다양한 경로를 통해 리콜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신속한 시정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삶과 밀접한 자동차정보가 쉽고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 등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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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치안환경 변화를 분석해 향후 치안활동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취지의 학술 세미나가 마련됐다. 지난 13일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소장 손장목)는 이달 13~14일 경찰대학 김구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학술 WEBINAR(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환경과 범죄동향 및 치안정책 방향, 사이버 범죄 활동의 정보추적 및 증거자료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이달 13일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1부에서 김혜진 치안정책연구소 연구관이 `코로나19 전후 한국의 치안환경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2부에서 `비대면(언택트) 시대 경찰활동의 변화`를 주제로 두고 김용종 위기관리센터장의 `코로나 상황과 경찰대응`, 박재풍 패널연구센터장의 `재난불평등시대 경찰의 사회적 약자 보호`가 발표됐다. 세미나 둘째 날에는 `가상자산 부정거래 등 사이버 범죄 활동 정보추적`을 주제로 한 이영석 교수, 박순태 팀장의 발표에 이어 윤철희 연구관, 오재훈 최고기술책임자(CTO), 우상태 본부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증거자료 관리를 위한 자기주권 신원 DID(Decentralized ID) 적용`을 주제로 노희섭 전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이 좌장을 맡아 레이 발데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발표하고 윤석빈 교수, 이강효 팀장, 강장묵 교수가 토론에 참여해 비대면(언택트) 시대 새로운 치안 영역에서의 경찰의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되며,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치안정책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디지털 기술혁명이 이뤄낸 초연결 사회는 역설적으로 위험요인을 전파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라며 "특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높아져 경찰에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안정책연구소는 1979년 12월 28일 제정된 「경찰대학 설치법」에 따라 1980년 경찰대학 부설 연구기관으로 세워진 치안분야 전문연구기관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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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유통기한이 15개월까지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냉동 원재료를 냉장 보관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식품 제조ㆍ가공ㆍ판매업체가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학교급식 납품업체, 추석성수식품 제조ㆍ가공업체 360곳에 대한 수사를 실시해 44곳, 48건의 위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으로는 약 23톤에 달한다. 이번 수사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소비 증가가 예상됐던 중대형 성수품 제조ㆍ가공업체와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주요 대상으로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영세업체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11건(약 3톤) ▲보관 기준 위반(냉동제품 냉장보관 등) 5건(약 19.5톤)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1건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11건 ▲기타 10건이다. 도는 보관온도 미준수, 유통기한 경과 등으로 적발된 부정불량식품 전체에 대해 압류, 행정지도 등으로 즉시 폐기하도록 조치했다.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이나 원재료를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면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아울러 냉동제품을 냉장온도에 보관하는 등 보관 기준을 위반하면 「식품위생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특히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이나 원재료를 폐기용 표시 없이 정상 제품과 함께 보관하면 업체 관계자의 실수 등으로 언제든 원재료로 사용되거나 판매될 위험이 있어 판매 목적 여부에 상관없이 처벌받게 된다. 또한 냉동제품을 냉장 보관할 경우 그 과정에서 인체에 해로운 미생물이 증식할 수 있는 등 제품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관련 법령에서는 냉동제품을 냉장 보관하지 못하도록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대상 업체들은 대량으로 식재료를 관리ㆍ공급하기 때문에 안전한 식품 생산ㆍ유통을 위한 위생관리가 특히 중요한 곳들이었다"며 "적발된 업체들은 관련 법규에 따라 엄격히 처벌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수사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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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모종화 병무청장은 13일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씨를 둘러싼 비자 발급 논란과 관련해 입국금지가 계속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 청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유씨 입국금지와 관련한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유승준 용어를 쓰고 싶지 않다. `스티브 유`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서 "스티브 유는 한국 사람이 아니고 미국 사람"이라며 "2002년에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서 일주일 만에 미국 시민권을 획득해서 병역 의무를 면탈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씨가) 입국해서 연예계 활동을 하면 신성하게 병역 의무를 하는 장병들은 얼마나 상실감이 있겠나"라며 "물론 법원에서 판단하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입국금지가 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모 청장은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도 추방 이후 5년 뒤엔 재입국이 가능한데 유씨의 입국금지가 유지되는 것은 과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신성한 병역 의무를 수행하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입국이 계속 금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이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도 유씨 측이 최근 서울행정법원에 LA총영사를 상대로 여권ㆍ사증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하며 주장한 내용을 반박했다. 반면 유씨 측은 "연예인으로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뿐인데 대한민국 안전보장 등을 이유로 무기한 입국금지 조치를 하고 18년 7개월이 지난 지금도 똑같은 논리로 거부하는 것은 위법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유씨는 2015년 한국 LA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를 신청했다가 거부당하자 비자 발급거부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해, 지난 3월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그러나 지난 7월 LA총영사관이 다시 비자발급을 거부하자 최근 다시 소송을 낸 상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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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국립공원 등이 재개장을 앞두게 됐다. 이달 12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지난 8월 23일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전국 국립공원,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의 실내시설 운영이 이날부터 재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운영이 재개되는 전국 21개 국립공원의 생태탐방원 8개소 및 탐방안내소 13개소, 국립생태원 에코리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누리관 등은 수용 가능 인원을 절반 수준으로 축소하고,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단,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은 내부 정비 등으로 재개관이 잠정 연기된 상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립공원의 경우 ▲풀옵션 야영장(카라반 포함) ▲생태탐방원 ▲민박촌(태백산) ▲통나무집(덕유산) 등 공원 내 숙박시설을 수용인원의 50% 이내로 감축해 운영을 재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매점ㆍ샤워장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및 네이처센터도 개방한다. 국립생태원의 경우 이달 13일부터 실내시설 입장객 관람 동선 및 밀집도 관리 등 방역을 강화해 에코리움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단, 미디리움ㆍ4D영상관 등은 방문객 밀집 우려가 있어 운영하지 않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도 같은 날부터 생물누리관의 운영을 재개한다. 누리집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인원 및 시간을 제한할 예정이며 공영동물원은 관할 지자체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지역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시설 운영ㆍ관리를 결정하게 된다. 이 밖에 이달 13일부터 청주동물원이, 14일부터 전주동물원이 재개장되고, 17일부터 서울대공원 실내시설이 부분 개관된다. 같은 날 대전오월드는 실내시설 75%를 개관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공단 및 국립생태원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을 고려해 운영 재개되는 시설의 방역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방역과 일상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국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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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발전의 축을 지역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며 "지역균형 뉴딜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튼튼한 안전망과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에 더해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추가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역균형 뉴딜은 지금까지 추진한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더욱 힘을 불어넣고 질을 높여줄 것"이라며 "지역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내는 지역 혁신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균형 뉴딜은 한국판 뉴딜을 지역에서부터 생생하게 구현해 주민의 삶을 바꿀 것"이라며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담은 총 투자 규모 160조 원 중 47%인 75조3000억 원을 지역 단위 사업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주도로 창의적 발전 모델을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인근 지방자치단체끼리 협력해 초광역권으로 지역균형 뉴딜을 추진하는 것도 경쟁력을 키우는 좋은 방안"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역균형 뉴딜 사업에 적극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균형 뉴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의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며, 국회의 뒷받침도 필요하다"며 "다음 시도지사 연석회의는 지역균형 뉴딜의 추진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는 지난 9월 3일 1차 회의 이후 40일 만에 열렸으며, 회의에는 전국 17개 시ㆍ도지사가 참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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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취업취약계층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실직자 등을 위해 2만4000개의 공공일자리가 제공된다. 지난 11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ㆍ이하 행안부)는 이달 중순부터 제4차 추경을 통해 총 804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을 전국 지자체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일자리사업은 지난 7월 3차 추경을 통해 30만 명 규모로 진행 중인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이하 희망일자리사업)`을 추가 보강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참여대상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및 휴ㆍ폐업가, 특수고용직ㆍ프리랜서 등이 포함된다. 단, 긴급하게 생계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우선적으로 선발하기 위해 다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참여가 제한된다.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코로나19 재확산 및 동절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지원, 재해 복구 및 예방 지원, 기타 지역 현안 대응 등에 투입되며 급여는 최저시급에 4대 보험료가 지급되게 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이달 이후 연말까지 약 2개월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 및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민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다"라고 짚으며 "일자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고용 및 생계를 지원하면서 지역 방역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일자리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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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농산물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경기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비대면 소비자 기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지난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 소비자 100명으로 10~50대까지 연령별로 20명, 남녀 각각 50명 씩 구성됐다. 평가단은 배송 받은 시제품을 맛본 후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시판제품 간의 맛 비교와 재구매 의사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 대상 시제품은 경기 북부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율무와 콩이 첨가된 쌀칩, 시리얼, 쿠키, 다쿠아즈, 스콘 등이다. 그동안 율무와 콩이 주로 사용된 잡곡밥이나 두부와는 달리 이번 시제품은 간식과 디저트 용도로 만들어졌다. 조창휘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은 "매년 진행된 소비자 시식평가를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경기농산물 가공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높이고 의견을 품질 개선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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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2020년 하반기 목재생산업 등록교육` 중 제재업 분야 교육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목재생산업 등록 교육이란 목재생산업을 경영하려는 자가 수강해야 하는 교육으로 원목생산업 교육과 제재업 교육으로 구분된다. 제재업 교육은 공통교육 20시간, 현장 방문 등 선택 교육 15시간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 중 공통교육 20시간을 산림교육원 온라인 교육 설비를 활용해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한다. 그동안 제재업 등록 교육은 하나의 교육 장소에서 집합 교육으로 실시돼 전국에 흩어져있는 교육생이 한곳에 모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산림청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집합교육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일부 교육을 온라인으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는 총 54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교육을 수강한 인력은 향후 목재생산업체에 종사하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상 제도와 양질의 목재제품 생산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임영석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이번 온라인 비대면 교육은 연초에 목재생산업체 등록 기준 미달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정처분을 한시적으로 유예한 것에 이어 목재생산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후속 조치"라면서 "코로나19로 다가온 비대면 시대에 목재생산업체가 대비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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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하 연구원)이 한국보육지원학회와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보육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이달 15~18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사전 신청자에 한해 유튜브 동영상을 공개하는 웨비나(webinar) 형태로 진행된다.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과 황옥경 한국보육지원학회장(서울신학대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참석자 간 토론 등이 예정돼 있다. 서영숙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명예교수가 `코로나19와 영유아 보육의 미래`를, 인텔 존스 플로리다주립대 교수가 `코로나19가 어린이들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The impact of the Covid-19 pandemic on children`s play behaviors)`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김정화 목포대 교수, 장경은 경희대 교수, 신나리 충북대 교수 등이 `코로나19와 보육현장의 영유아, 교사`, `코로나19와 영유아의 사회적 경험`, `코로나19가 변화시킨 어린이집의 일상, 그리고 던져진 과제`를 내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끝으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의 `코로나19 상황에서 보육현장과 가정의 육아지원 연계사례`에 대한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만 하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과 학술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육지원학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정옥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보육 현장의 대응 모습과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향후 현실성 있는 정책 마련ㆍ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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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 공직자들이 국내 거주 외국인 이웃을 위한 `겨울외투 나눔 대축제`에 참여해 280여 벌의 겨울외투를 모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겨울외투 나눔 대축제`는 옷장 속 잠자는 외투 등을 모아 동남아시아 등 겨울이 없는 국가 출신의 노동자들과 외국인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민간 주최 기부행사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청과 고양시, 성남시, 김포시, 포천시, 파주시 등 5개 시의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점퍼ㆍ코트 등 280여 벌의 겨울외투를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했다. 기부된 외투는 깨끗이 세탁 후 외투나눔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1인당 2벌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규식 경기도 노동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상황에서 외국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참여에 적극 참여하고 노동자들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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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공간정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공간정보 기업전략캠프(서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간정보 기업전략캠프`는 공간정보 새싹기업, 우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투자사들이 기업성장에 필요한 사업전략을 집중적으로 전담교육해 공간정보기업의 시장 진출과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됐다. 이번 전략캠프에 참여하는 기업은 공간정보 창업보육지원센터(LX공간드림센터) 등에서 육성된 기업들로, AIㆍ빅데이터, 관광ㆍ여행,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제품ㆍ서비스를 개발 중이거나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10개 사)이다. 교육기관으로는 기업전략 교육경험이 풍부하고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는 ▲카카오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KB증권 ▲HB 인베스트먼트 등 전문 투자사(8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전략캠프 참여기업은 전문 투자사로부터 기업 특성과 상황이 고려된 맞춤형 투자전략을 교육받고 모의 투자설명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열 검사, 참석자 간 충분한 거리 유지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김형철 국토부 공간정보진흥과장은 "이번 전략캠프가 공간정보 창업기업의 시장 진출과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공간정보 창업기업들이 시장에서 생존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략캠프를 개최하는 등 기업성장과 산업진흥을 위한 정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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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방조제 준공 10주년을 기념해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11월) 1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새만금의 비전과 전략 제시`를 위한 릴레이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심포지엄은 새만금이 직면한 각종 현안에 관한 해결방안과 앞으로의 사업방향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행사 직후 해당 동영상을 새만금개발청 유튜브 채널에 올려 전 국민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심포지엄의 주제를 새만금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 걸쳐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제별로 지방행정연구원ㆍ신재생에너지협회ㆍ국토교통기술진흥원ㆍ코트라ㆍ영화제작가협회ㆍ마사회ㆍ전자통신연구원ㆍ도시계획가협회ㆍ국토연구원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릴레이 심포지엄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그동안 새만금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소중한 제안과 의견은 현재 재정비 중인 새만금 기본계획과 향후 새만금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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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K-방역의 체계와 내용을 포괄적으로 소개하는 영문책자를 발간했다. 이달 12일 외교부는 K-방역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고려해 `All about Korea`s Response to COVID-19` 영문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책자는 코로나19 대응 국제방역협력 TF를 통해 정리된 K-방역의 정책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됐다. 책자는 외국 정부 정책 결정자 및 일반 독자에게 K-방역의 모습을 포괄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코로나19 대응 발전 경과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체계와 운영 ▲진단ㆍ추적ㆍ치료(3T) ▲출입국 및 검역 조치 ▲사회적 조치 ▲K-방역의 핵심 가치 ▲메르스 등 과거 감염병 대응 경험 ▲높은 수준의 정보통신기술 활용 ▲우리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 ▲UNㆍWHOㆍ유네스코 등 주요 국제기구 차원의 보건협력 관련 우호그룹 출범 등 국제협력과 연대의 필요성 및 K-방역 관련 국제표준화 추진 등과 관련된 내용을 주로 골자로 한다. 아울러 `All about Korea`s Response to COVID-19` 책자는 외국의 주요 정책 결정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영문 사이트 `코리아넷`과 외교부 영문 홈페이지 내 `국제방역협력 TF 통합 게시판` 및 보건ㆍ방역 당국 홈페이지에도 게재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정부는 앞으로도 전 세계적 코로나19 확산 상황 및 우리 정책에 대한 외국의 관심 등을 감안하면서, 우리 정부의 정책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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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세계 각국 세종학당에서 참가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달 8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ㆍ이하 재단)과 함께 이날 `2020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이하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선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체부는 2010년부터 매년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를, 2014년부터 초청 연수 기간에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초청연수`를 진행하지 않고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전 세계 76개국 213개 세종학당에서 1918명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10명이 이번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참가자들은 `내가 만난 한국인, 내가 만날 한국인`을 주제로 4분씩 발표했고 그 결과 대회 대상은 바레인 마나마 세종학당의 자흐라 알사피(Zaharia Jaafar Ali Alsafiㆍ19)씨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터키의 아이비케 숭구르(Aybike Sungurㆍ25)씨가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자흐라 알사피씨는 `내가 만난 한국인, 내가 만날 한국인` 주제 발표에서 한국어를 배우면서 느낀 한국인의 특징 3가지를 꼽았다. 그는 "한국인들은 칭찬을 많이 하고, 눈치가 빠르며, 성실하다고 느꼈다"라며 "`사람은 만나는 사람의 거울`이라는 바레인 말처럼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인들을 만나면서 어느새 나도 한국인들을 닮아가는 좋은 변화가 생겼다"라고 전했다. 아이비케 숭구르씨는 광주광역시에 살고 있는 미라 언니를 소개했다. 그는 "작년에는 한국에 방문해 언니와 언니의 가족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도 미라 언니와 친자매처럼 서로 든든하게 의지하는 관계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및 장려상을 수상한 결선 참가자 10명은 내년부터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부산대학교 ▲상명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8개 학교에서 한국어 장학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의 소속 세종학당에는 김정숙 영부인 명의의 한국 서적과 케이팝 앨범이 기증될 예정이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이번 대회는 우리의 마음이 서로 닿는 뜻깊은 자리"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계속 한국의 매력을 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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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1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39개소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운영을 재개하는 자연휴양림은 유명산, 산음, 중미산 등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이며, 용대, 통고산, 미천골 3개 자연휴양림은 수해 복구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다만 입장은 버스 등 단체 이용은 불가능하며, 가족 단위의 입장만 가능하다. 이달과 오는 11월 이용예약은 주중ㆍ주말ㆍ우선예약(장애인, 실버전용, 다자녀, 복지바우처) 모두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오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오는 12월부터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주중 이용예약은 선착순, 주말 및 우선예약 이용예약은 추첨제로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19의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 10인실 미만 숲속의 집, 연립동과 야영데크이며, 단체 이용이 가능한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 연립동과 산림문화휴양관, 숲속수련장 등은 향후 코로나19 대응에 맞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해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휴관기간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방역 등을 실시했고,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낮은 숲속의 집과 연립동을 우선적으로 개방하고, 야영장은 한 칸씩 띄워 운영할 예정"이라며 "자연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국민들께 핵심방역수칙 준수 당부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한 피로를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푸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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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 여성들의 취ㆍ창업 활성화와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여성IT 포트폴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취ㆍ창업을 위해 준비한 IT분야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2개 분야로 웹ㆍ모바일, 출판, 3D, 일러스트, 이모티콘 등 디자인과 뮤직비디오, 단편영화, CF광고, 패러디 등 영상 콘텐츠다. 응모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 여성이거나 경기도에 있는 학교의 재학 또는 졸업한 여성, 도내 기업에 재직 중인 여성으로 개인 혹은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3시까지다. 온라인 웹하드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과 작품설명서를 같이 올려놓으면 된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대상 분야별 1명, 최우수상 분야별 1명, 우수상 6명, 장려상 20명 등 총 30명을 선정해 3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재단 여성새일1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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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군 조리병들의 모습을 담은 신규 프로그램이 국방TV에 편성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8일 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 국방TV는 개편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우리 장병들의 안전한 먹거리와 위생적인 조리실을 탐방하는 내용의 `요리조리 맛있군` 프로그램을 신규 편성한다고 밝혔다. `요리조리 맛있군`은 육군 8사단에서 조리병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요리 연구가 정호균 쉐프가 직접 군 부대를 방문해 현역 조리병들에게 더 나은 조리법과 꼭 필요한 조언을 경험담과 함께 알려주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병영식을 만드는 과정과 각 부대 조리병의 조리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다루면서 조리병들이 임무수행에서 느끼는 보람 및 사명감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요리조리 맛있군` 첫 방송은 이달 13일 육군 청룡공병대대 부대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영된다. 박창식 국방홍보원장은 "이번에 신규 편성되는 `요리조리 맛있군`을 통해 코로나19 시기에 안전하고 건강한 우리 장병들의 먹거리를 소개해 입대 장병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것"이라며 "우리 군의 선진화된 식당과 조리시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시청자 여러분께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국방TV가 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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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5~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2%포인트)한 결과, 10월 1주차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집계 대비 1.1%포인트 오른 35.6%로 나타났다. 반면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2.3%포인트 내려간 28.9%로 나타나 30% 지지선 아래로 떨어졌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는 6.7%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넘어선 결과를 보였다. 이어 열린민주당은 전주 대비 0.4%포인트 내린 6.3%, 국민의당은 같은 기간 1.3%포인트 하락해 6.2%를 기록했다. 정의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7%포인트 올라 5.1%로 나왔다. 이 외에 기본소득당 1.1%, 시대전환 1%, 기타정당 2.1%으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오른 13.6%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역시 0.6%포인트 소폭 상승해 44.8%를 기록했다. 다만 부정평가가 51.8%로 5주 연속 50%대를 기록하면서 긍정평가를 앞섰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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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시가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맞춰 집회금지 인원을 기존 `10인 이상`에서 `100인 이상`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날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대표적인 위험요인인 집회의 경우 도심 집회 금지 조치는 기존대로 유지하며 12일 밤 12시부터 `서울시 전역 100인 이상 집회금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 권한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조정되지만, 감염 위험이 높은 집회에 대해서는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라며 "99명 이하 집회라도 체온측정,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 7개 항목의 방역수칙을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집회금지 유지 방침과 관련해 "집회를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건 국민들의 기본권 제한과 직결되므로, 2가지 가치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면서도 "지금은 어느 때보다 방역이 엄중한 상황으로 서울시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다른 조치보다 강한 조치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집회 완화 기준에 대해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집회에 대해 3단계 기준을 택했다.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1단계로 내려갔지만 집회는 2단계 기준인 100인 이상 집회금지 기준을 잡았다"며 "여러가지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봐서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방향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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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국내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의 안내서가 제작됐다. 이달 7일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ㆍ이하 여가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의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와 지원 제도를 담은 `2020 한국생활 안내서(이하 한국생활 안내서)`을 발간해 지난달(9월) 28일부터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한국생활 안내서는 매년 최신 정보로 수정ㆍ보완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필리핀어) ▲크메르어(캄보디아어) ▲몽골어 ▲러시아어 ▲일본어 ▲태국어 ▲라오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등 13개 언어로 발간되고 있으며, 교통, 음식, 주거 등 일상생활 정보부터 ▲체류 및 국적 취득 ▲임신과 육아 ▲자녀 교육 ▲의료 및 취업 ▲직업훈련 등에 이르기까지 한국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한 권에 담아냈다. 여가부는 이번 한국생활 안내서를 전국 228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22개 출입국관리소, 재외 대사관 등에 배포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누리집 `다누리`와 `다누리 앱`에도 게시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다누리콜센터`를 통해 연중무휴 13개 언어로 상담 받을 수 있다. 김권영 여가부 가족정책관은 "정부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착주기에 맞는 정보 제공과 한국어 교육, 자립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한국생활 안내서가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이주민에게 익숙한 모국어로 제공하고 있는 만큼, 입국 초기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생활에 빨리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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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숲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산림교육프로그램이 신설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달 8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라는 새로운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한남시험림은 제주 산림의 문화와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숲으로, 2007년부터 숲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취득된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와 숲길을 걸으며 숲과 더불어 살아온 제주의 역사와 문화, 삶의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나무의 성장과 숲의 변화를 통해 자아 발견과 타인과의 소통 방법을 익히고, 자연체험, 자연학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숲 가꾸기, 산림과학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산림교육프로그램은 3개 구간으로 운영된다. 먼저 A구간은 ▲제주 숲의 특징 ▲중요성 ▲숲 생태계 ▲제주 문화 등에 대해 체험할 수 있고, B구간은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시험연구를 중점적으로 살필 수 있다. C구간은 사려니오름을 중심으로 한 산행과 제주도 용암 지질 및 지형 특성을 설명한다. 참가자들은 이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체험할 수 있다. 이임균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 소장은 "한남시험림 숲에서 동ㆍ식물, 문화자산들을 체험함으로써 숲과 더불어 제주의 삶, 역사,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통과 힐링을 통해 미래의 삶을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고 숲을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계기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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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공사비 100억 원 미만 소규모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점검이 시행될 전망이다. 지난 11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사망사고 발생 상위는 창고, 공동주택, 공장, 업무시설 등을 건축하는 소규모 공사현장"이라며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이달 12일부터 건설사고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고위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및 지자체와 함께 불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고소 작업대 등 위험시설과 안전난간 등 안전 시설물의 적정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발판, 이동식ㆍ강관비계, 거푸집 동바리, 안전난간, 낙하물방지망 등 가설구조물이 시공도서에 따라 시공되었는지 여부를 집중 점검해 실제 소규모 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는 입장이다. 만일 점검결과 안전관리에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벌점 부과 등 시정명령, 공사 중지, 고발 및 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이달 16일부터 `대국민 아차사고 신고제`를 운영한다. 해당 신고제는 건설현장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안전모 미착용 근로자가 작업 중인 현장, 작업발판 등 가설시설물의 설치가 불량한 현장 등을 발견하면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아차사고 신고 우수 참여자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상주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고위험 소규모 민간현장을 중심으로 꼼꼼하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이라며 "아차사고 신고에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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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제주도는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침체된 관련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제1회 제주 국제해양레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 국제해양레저박람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해양레저, 제주관광의 오션뉴딜 산업으로`라는 주제로 막을 올린다. 당초 현장 행사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 가상 박람회장을 만들어 누구나 쉽게 관련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박람회장에는 요트ㆍ보트, 서핑, 스킨스쿠버 등 국내ㆍ외 100여 개 업체의 최신 레저장비를 관람할 수 있는 산업전시관과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상품, 정보가 가득한 해양레저 홍보관이 마련돼 있다. 또한 해양레저 사진ㆍ동영상 공모전의 우수작을 모아놓은 해양레저 작품 전시관도 마련돼 마리나, 수중비경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첫 날인 이달 15일에는 국내ㆍ외 인사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개막식이 열리고,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는 해양레저산업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해양 레저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콘퍼런스도 진행될 계획이다. 콘퍼런스는 제주 KCTV 스튜디오에서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실시간 방송은 제주 국제해양레저박람회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등록, 출석체크 등을 완료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600여 명에게는 제주 전역에서 스킨스쿠버, 요트, 서핑 등 다양한 수중ㆍ수상 레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험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체험권을 소지한 사람은 내년 상반기까지 5개 제휴 업체에서 무료로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영상인사를 통해 "대한민국 해양레저의 산실인 제주에서 국제 해양레저박람회를 개최하게 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가 해양레저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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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렌터카를 이용해 돈을 받고 승객을 태우는 불법 여객행위인 일명 `콜뛰기` 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도내 230여 개에 이르는 렌터카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주요 단속사항은 ▲대여용 자동차를 이용한 불법 유상운송 행위 여부 ▲명의대여 등을 통한 무등록 자동차 대여사업 운영행위 ▲신고된 지역 외에서의 무신고 영업행위 등이다. 도는 특히 최근 광주, 시흥, 안산, 평택, 화성 동탄 등 도내 일부 지역에서 성행하고 있는 `콜뛰기` 운행 현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야간 시간대 유흥가나 택시 공급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인터넷 카페나 일부 음식점 등을 통해 손쉽게 `콜뛰기` 업체 전화번호가 공유되고 있고, 주민들도 이러한 불법 렌터카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콜뛰기` 기사들은 정해진 월급 없이 운행 실적에 따라 수입이 달라지기 때문에 과속,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경우가 많아 항상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사고가 나는 경우 대부분 보험 처리가 되지 않아 피해를 고스란히 이용객들이 감당해야 한다. 이 밖에 기사 고용과정에서 범죄전력 조회 등 신분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용객들이 제2의 범죄 위험에 노출돼 있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이러한 불법행위는 최대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도는 수사를 통해 적발된 업체들에 대해 행정처분, 검찰 송치 등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 안전과 공정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시ㆍ군, 유관기관과 함께 렌터카 업계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고자 한다"며 "렌터카 관련 불법행위를 알고 계신 도민은 경기도 콜센터나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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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은 12일 정부대전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2020년(2019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우수기관 선정 방법은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를 근거로 산림분야 실적만을 비교해 특ㆍ광역시와 도 두 개 집단으로 구분해 선정했다. 이중 산림분야의 모든 평가 지표에서 목표 달성도가 높은 대전시와 충북도가 특ㆍ광역시 집단과 도 집단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우수기관으로는 경남도, 충남도, 대구시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작년 4월 발생한 강원 동해안 산불 발생 시 초기부터 신속한 상황 판단 및 유기적인 협력체계 가동으로 산불의 조기 진화 및 피해를 최소화한 강원도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자체 합동평가 중 산림분야 평가는 산림청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주요시책 등 7개 지표에 대한 17개 시ㆍ도의 추진실적과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됐다. 평가 지표는 산림자원조성, 임도, 목재이용, 소외계층이용권(바우처), 산불방지성과, 재선충방제, 산사태취약지 및 사방 등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지능형(스마트) 기술 접목, 산림복지 서비스, 사회적 기업 육성 등 산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림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지자체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혁신적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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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신중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도내 소상공인 금융컨설팅 제공을 위한 `신중년 경력활용 소상공인 금융주치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60명을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만 50세 이상~70세 미만인 미취업자로 은행, 금융투자기관, 생명ㆍ손해 보험회사 등의 금융권에서 5년 이상 직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금융주치의에 선발되면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대 1 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중장기 경영계획과 사업전략 수립 ▲업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자원과 역량 활용 방안 ▲정책자금 활용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등의 분야에서 자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컨설팅은 금융주치의가 활동지역, 업종, 위기유형 등을 표기해 `금융주치의 명단`에 등록하면 소상공인이 자신에게 적합한 금융주치의를 직접 선택해 컨설팅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며 경기도일자리재단 입사지원 홈페이지에 있는 서식에 따라 입사지원서, 업무수행 계획서, 경력기술서 등을 작성해 해당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일자리재단 입사지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신중년 경력활용 소상공인 금융주치의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처음 선보인 금융주치의 사업은 53명의 금융주치의가 400여 건이 넘는 컨설팅을 수행하며 금융권 퇴직자에게는 전문성을 살려 일할 수 있는 자리를, 소상공인에게는 상담을 통해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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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을 오는 19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공개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2015년부터 고액체납자들의 압류 물품 공매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는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온라인 전자 공매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압류 물품의 온라인 공매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장소에 상관없이 체납자를 제외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각 대상 물품은 총 500건으로 샤넬ㆍ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73점, 피아제ㆍ롤렉스 등 명품시계 32점, 귀금속 336점, 골프채ㆍ양주 등 기타 59점이다. 이날 공매에는 감정가 330만 원의 피아제 시계를 비롯해 감정가 270만 원의 샤넬 백, 감정가 225만 원의 다이아반지 등 최소 8만 원부터 다양한 금액대의 물품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 방식은 물건별 개별입찰로 입찰기간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된다. 낙찰자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지정 계좌로 대금을 납부하고 담당직원의 안내에 따라 택배 또는 직접수령 방식으로 물품을 찾아가면 된다. 공매물품은 오는 14일부터 온라인 전자공매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이달 19~21일까지 3일간 입찰기간을 걸쳐 오는 23일 오전 10시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낙찰받은 공매 물품이 가짜로 판명될 경우 납부금액 환불과 동시에 감정평가업체에서 감정가의 100%를 보상해 주는 낙찰자 보호 장치도 마련돼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6월 현장 참여 방식 공매를 통해 410건의 압류물품을 매각하고 총 3억2400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최원삼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이번 온라인 전자공매에 나온 물품들은 납세의식이 약한 고질적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해 나온 동산들이 대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징수방법 개발을 통한 성실 납세 풍토 조성 확립과 공정 과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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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용산공원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할 청년 크리에이터 모집이 한창이다. 이달 11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 서울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용산공원 청년 크리에이터(이하 청년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크리에이터 모집은 용산공원 누리집을 통해 이달 12~30일까지 진행되며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 또는 만 19~39세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 크리에이터는 용산공원과 관련된 역사ㆍ문화ㆍ생태 콘텐츠와 오는 19일부터 시작될 명칭ㆍ스토리 공모전 등 다양한 국민소통 프로그램을 카드뉴스, 영상 브리프 등으로 제작하게 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다음 달(11월) 용산공원 유튜브,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될 예정이며 선정된 일부 청년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우수활동에 대한 시상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아울러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국토부는 국민들과 함께 용산공원 미래모습을 논의하는 `용산공원 국민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에는 크리에이터 활동 및 공모전 등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약 300명 내외의 국민참여단과 공원에 대한 집중토론을 거쳐 용산공원 조성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용산공원의 미래모습에 대해 제안된 `Healing: The Future Park`의 요약본은 용산공원 누리집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유홍준 추진위원장은 "긴 호흡으로 추진되는 용산공원은 미래세대를 위한 공간이자 자산"이라며 "통통 튀는 푸른 아이디어로 공원을 채워줄 젊은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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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찰청은 나들이 차량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12일부터 다음 달(11월) 30일까지 `가을 행락철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속도로 교통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연초 감소했다가 지난 6월부터 전년 수준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고, 주요 명산의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이달 중순 이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최근 5년(2015~2019년)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10~12월에 보행자ㆍ화물차ㆍ고속도로 사망사고가 급증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번 교통안전 대책은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해 나들이 지역 주변에 현수막(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게시와 옥외광고판 등을 활용해 홍보영상 띄우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과속ㆍ신호위반 등의 행위를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단풍 명소ㆍ관광지 주변의 식당가 등 음주운전에 취약한 지점을 중심으로 주ㆍ야간을 불문하고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이륜차에 대해서도 상습법규 위반지역과 사고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캠코더 등을 활용한 단속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고속도로는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난폭ㆍ보복운전ㆍ지정차로 위반행위 단속을 확대하고, 화물차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속도제한장치 무단해체, 과적 등을 집중 단속ㆍ수사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가을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전좌석 안전띠 착용,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충분한 휴식, 음주운전 절대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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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중고차 허위매물 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고 및 침수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이 소개됐다. 이달 11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차량의 기본정보, 주행거리, 사고ㆍ침수이력 및 주요장치 이상여부 등 총 69개 항목 점검결과가 기록돼 있는 `중고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 서식 내에 정비이력 확인 및 실매물 검색 방법 등을 표기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소비자가 중고차 구매 시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 확인ㆍ서명하기 전에 차량의 정비이력, 실매물 여부 등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성능상태점검기록부 서식 개정 내용에는 ▲구매예정차량의 정비이력 확인 방법 표기 ▲중고차 실매물 검색 방법 표기 ▲성능점검 책임보험사 정보 표기 등이 포함됐다. `자동차 365`는 2018년 3월부터 국토부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사이트로, 자동차 구입, 운행을 비롯해 중고차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 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중고차 구매와 관련해서는 구매예정차량의 검사 및 정비이력, 중고차 시세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정비이력에서는 해당 차량의 침수정보 이력 확인도 가능하다.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와도 연계돼 있어 보험가입 차량의 경우, 사고 및 침수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부터 제공하고 있는 중고차 실매물 검색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차량 구매 전에 중고차 상품용 차량의 번호를 입력하면 차량을 실제 소유하고 있는 매매상사 및 조합, 차량제원 등의 신뢰도 높은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이중기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 과장은 "중고차를 구매하기 전 `자동차 365` 사이트를 활용하면 중고차 구매피해는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중고차 시장의 정보비대칭 해소를 위하여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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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 공직자등 누구나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권해석 사례들을 모은 `청탁금지법 유권해석 사례집`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청탁금지법 시행 4년을 맞아 그간 축적된 유권해석 사례 약 2만3000건을 면밀히 분석해 반영하고 올해 5월 27일 시행된 외부강의 등 신고 관련 법률 개정 사항 등을 포함한 `청탁금지법 유권해석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청탁금지법을 이해하는데 기본이 될 만한 사례와 다수의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빈발사례로 구성됐다. 또 각 질의해석 마다 쟁점을 표시해 쉽게 궁금한 사항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권익위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직유관단체, 제외공관 등 각 공공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국민권익위 누리집에서 자료를 볼 수 있다. 청탁금지법 시행 후 공식적으로 권익위에 접수된 청탁금지법 해석 질의는 2만3000여 건에 달한다. 이 중 국민들의 질의 창구로 주로 활용되는 누리집 답변 총 9579건을 분석한 결과, 금품 등 수수가 7410건(77.4%), 외부강의 등이 1652건(17.2%), 부정청탁이 436건(4.6%)을 차지했다. 금품등 수수의 경우 `명절 및 스승의 날 등 선물 제공` 관련 질의(2024건)가 가장 많았고, 부정청탁은 `공직자 등의 인사` 관련 질의(152건)가, 외부강의 등은 `외부강의 등 정의에 부합하는지`에 대한 질의(607건)가 가장 많았다. 임윤주 권익위 부패방지국장은 "이번 사례집이 공직자등을 비롯한 국민들 누구나 청탁금지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탁금지법이 생활 속에 뿌리내려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기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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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해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실직ㆍ휴폐업을 하면서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기준 중위 소득 75% 이하 가구, 재산이 3억5000만 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다.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나 긴급복지 같은 기존 복지제도나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 희망자금 등 정부 지원제도로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이날부터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정보 사이트인 복지로 홈페이지나, 모바일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고, 오는 19일부터는 주소지 읍ㆍ면ㆍ동에서 세대주를 비롯한 가구원,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월요일 1ㆍ6 ▲화요일 2ㆍ7 ▲수요일 3ㆍ8 ▲목요일 4ㆍ9 ▲금요일 5ㆍ0 ▲토요일 홀수 ▲일요일 짝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주말은 현장접수를 받지 않는다. 지급액은 올해 9월 9일 기준 주민등록 전산정보에 등록된 가구원을 대상으로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100만 원이며,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오는 11월 이후 지원 결정가구의 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급된다. 긴급생계지원금관련 문의는 주민등록 주소지 시ㆍ군청,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콜센터에서 가능하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이번 긴급생계지원금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생계 위기에 처한 위기도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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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6ㆍ25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한 유전자 시료 채취 작업이 한창이다. 이달 7일 국방부는 10월을 `2020년 후반기 6ㆍ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과, `국군의 날`로 시작하는 10월을 6ㆍ25 전사자 발굴유해의 신원확인 향상을 위한 `유가족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으로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6ㆍ25 70주년을 맞이해 `당신도 유(You)가족일 수 있습니다`라는 캠페인을 지난 1월부터 진행하는 등 홍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방부는 `당신도 유(You)가족일 수 있습니다` 캠페인에 대해 "6ㆍ25 전사자 유가족을 대상으로 하지만, 전사자 기준 친ㆍ외가 8촌 이내까지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대다수 국민이 참여대상이라는 가정 하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각종 행사 및 홍보가 어려워지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대형 전광판, 농협은행 ATM기기 등을 통한 노출형 광고와 온라인 홍보에 힘을 쏟았다. 접촉 없이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가 가능한 길도 확보했다. 전자상거래 `티몬`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6월에 시행된 2주 시범운영에서는 5000여 명이 접속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티몬`을 통한 유전자 시료채취는 지난달(9월) 29일부터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가족이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취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 서울적십자병원을 추가해 접근성을 더했다. 윤문학 국방부 인사기획관은 "6ㆍ25 70주년인 올해, 6ㆍ25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국가 무한책임` 구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 중"이라며 "6ㆍ25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유가족 유전자 시료 확보가 절실한 만큼 지속적인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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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이달 8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향숙)를 열어 이와 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회해, 19일부터 21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이뤄지고, 심사된 안건들은 2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세 조례」 일부 개정안(이재민 의원 외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노인일자리 창출에 관한 조례(안)(김세준 의원 외 6인) 2건의 의원발의 안건이 심사될 예정이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권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출자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자리정책 기본 조례(안) ▲강남구힐링센터(개포) 위탁 동의안 ▲재단법인 강남문화재단에 대한 출연 동의안 ▲강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재단법인 강남복지재단에 대한 출연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안) 등도 처리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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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개ㆍ고양이 사료에 대한 위생 및 안전성 검사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이달 7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ㆍ이하 농관원)은 반려동물 개ㆍ고양이 사료의 위생과 안전문제 해소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펫푸드 시장규모가 ▲2015년 7348억 원 ▲2017년 9753억 원 ▲2019년 1조1914억 원 수준으로 급성장함에 따라, 펫사료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올해부터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등의 식중독균과 동물용의약품ㆍ곰팡이독소ㆍ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440종을 잡아낼 수 있는 질량분석 시스템을 갖추고, 개ㆍ고양이 사료 200점에 대한 식중독균ㆍ유해물질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모니터링은 2023년까지 1000점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모니터링 결과 유해물질이 기준 초과로 검출될 경우 신속히 회수ㆍ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만일 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식중독균이나 유해물질이 확인되면 새롭게 관리기준을 설정해 나갈 전망이다. 앞서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반려동물 사료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간 800점 이상의 국내 제조ㆍ유통 중인 사료를 대상으로 조단백질, 칼슘 등의 함량 분석과 일부 유해물질 잔류 허용기준 초과 여부 확인을 위한 성분검정을 실시해 왔다. 노수현 농관원 원장은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료의 유통을 차단하고, 나아가 펫사료의 안전성을 식품수준으로까지 높여 1000만 반려인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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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명ㆍ역명ㆍ음식명 등에 대한 외국어 번역 표기를 올바르게 알려주는 안내서가 제작됐다. 이달 7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ㆍ이하 국어원)이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외국어 표지판을 제작하거나, 외국인 고객 응대 및 해외에 한국을 알리는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국제 교류 관련 실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예시를 제공해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내서에서는 주로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자연 지명과 인공 지명, 역명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표기하는 방법과 그 원칙을 설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예를 들어 한강 `Hangang River`를 `Hangang`, `Han River`로 표기하거나 대패로 썬 것처럼 얇은 삼겹살이라는 의미의 대패삼겹살을 크게 패배했다는 뜻의 `대패(大敗)삼겹살`로 표기하는 오류를 짚어주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곰탕(Bear Soup→Beef Bone Soup), 육회(Six Times→Beef Tartare) 등 자칫 헷갈리기 쉬운 음식명의 번역 및 표기 방법을 제공한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과 국제 교류 업무를 추진하는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담당자들에게 해당 안내서를 배포할 계획이다.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안내서`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국어원 `공공언어 통합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같은 장소를 번역ㆍ표기하는 방식이 경우마다 달라서 방한 관광객이나 한국을 알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혼란을 겪는 일이 발생한다"라며 "이번 안내서뿐 아니라 `공공언어 통합 지원` 시스템을 통해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방법을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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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가 동북권 시민들을 위해 조성한 `삼각산시민청`에서 오는 10일 `토요일은 삼각산청이좋아 `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토요일은 삼각산청이좋아`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시민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삼각산시민청 대표행사다. 이번 `토요일은 삼각산청이좋아`는 역사 강사 최태성을 초청해 서울 동북권 역사 인물을 주제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시민 참여형 온라인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오는 1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삼각산시민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 특별 진행되는 것으로, 정해진 시청 시간 외에는 시청이 불가능하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동북권 지역의 역사를 주제로 특별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이 지역주민들에게 굉장히 특별한 기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인 삼각산시민청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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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발생된 해양쓰레기 3만20톤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국비 88억4000만 원을 강원 삼척시 등 13개 지자체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피해복구 계획 심의가 완료된 강원 삼척ㆍ양양ㆍ고성ㆍ강릉ㆍ속초, 경북 울진ㆍ포항ㆍ영덕ㆍ울릉, 경남 남해, 제주도 제주시 등 11개 지자체에는 처리비용 100%가, 그 외에 해양쓰레기 피해가 발생한 부산 사하구와 전남 고흥군에는 처리비용의 50%가 지원된다. 지자체별 지원 규모를 보면, 가장 많은 해양쓰레기(2만600톤)가 발생한 강원도에 51억9000만 원을 지원하고, 4970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한 경북에는 24억 원을 지원한다. 그 외에 경남 남해에 2억3000만 원, 제주도 제주시에 2억 원, 부산 사하구에 7억2000만 원, 전남 고흥군에 1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해수부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예상하지 못한 해양쓰레기 피해가 발생할 경우 `해양쓰레기 피해복구 지원사업`을 통해 긴급 수거 및 처리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 피해 지원까지 포함하면 지난 5년간 총 8만4357톤의 해양쓰레기 수거ㆍ처리에 지원된 금액은 292억4000만 원이다. 이번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해 발생한 해양쓰레기의 대부분은 강풍과 폭우로 인해 유입된 목재와 초목류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해수부는 해양쓰레기 피해 복구비 지원과 별도로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정례 협의체를 구성해 하천으로부터 유입되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해 총 3만5933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했고, 지난 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그 중 83%인 2만9878톤이 수거된 것으로 파악됐다. 송명달 해수부 해양환경정책관은 "태풍으로 인한 해양쓰레기 피해복구비 지원을 통해 훼손된 해양경관이 신속히 복원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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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여성농업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수기 공모전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달 6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이날 `농촌 별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주제로 개최된 `제4회 여성농업인 수기 공모전(이하 수기 공모전)` 의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여성농업인이 공모전에 참여해 농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문예창작 활동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지난해보다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젊은 여성농업인의 참여율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농촌 생활에서 여성농업인이 경험한 소소한 일상과 역경을 이겨낸 사례, 귀농 및 청년 여성농업인ㆍ다문화 여성의 농촌 적응기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출품됐다. 반숙자 수필가를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이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ㆍ체험의 현장성ㆍ작품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수상작 20편은 작품집으로 제작돼 수상자와 지자체 등 농업 관련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대상의 영예는 전남 진도군 오승희씨의 품에 안겼다. 오씨의 `나는 농부다`라는 작품은 한우 사육과 태풍 피해, 아들을 떠나보낸 아픔 등을 농부의 삶으로 극복해내는 이야기를 당당하고 의연하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오씨는 "여성농업인들에게 농부의 아내, 보조자가 아닌 농업인으로서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당당히 해 나가자"는 소감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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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도내 농가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지난 7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임직원 30여 명은 안산시 대부도 자원봉사거점센터에서 운영하는 대부도 소재의 고구마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에 힘을 보탰다. 수확된 고구마는 안산시 대부도 자원봉사거점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5월에도 고추모종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수익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양금석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해줘 기쁘다"며 "이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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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가정 내 유치원생들에게 곤충 관찰과 생태학습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비대면 경기곤충과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체험에 선정된 유치원생들은 장수풍뎅이 암수 사육세트를 받아 집에서 직접 길러보고 곤충콘텐츠 유튜버 에그박사가 알려주는 곤충 사육방법, 알받기ㆍ애벌레 부화 영상 등을 통한 재미있는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도내 유치원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2020 온라인 경기곤충페스티벌` 홈페이지에 아이가 곤충을 키우거나 관찰, 채집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올리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온라인 경기곤충과학교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외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하는 유치원생들에게 가정에서 곤충을 관찰하고 공부할 수 있는 유익한 비대면 자연학습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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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574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9일 오전 10시 경복궁 수정전 앞에서 한글 발전 유공 포상 수상자, 한글 및 세종대왕 관련 단체 관계자, 주요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축식은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창제된 한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한글의 세계화를 위해 `우리의 한글, 세상의 큰글`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를 위해 경축식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이 사회를 맡는다. 사회는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외국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Tyler Rasch)와 KBS `우리말 겨루기` 방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엄지인 아나운서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경축식은 여는 영상, 국민의례,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주제영상,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영상, 만세삼창 및 한글날 노래 부르기 순서로 진행된다. 행안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방역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보건당국과 공동으로 감염 예방 및 방역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방역관 관리 하에 행사장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충분히 거리를 확보해 좌석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참석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증상 문진표 작성과 발열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의심증상자 발생을 대비해 격리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신속한 수송체계도 확보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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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올해 처음 운영하는 `경기도 여대생 취업챌린저` 1기 온라인 발대식을 지난 7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여대생 취업챌린저`는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성 맞춤형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를 통해 지역 대학 여대생들에게 비대면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기남부대학교 협의체(U7+) 대학 중 5개 대학(성결대, 안양대, 오산대, 한신대, 협성대)의 3ㆍ4학년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취업교육, 진로교육, 창업교육 3개 과정 중 하나의 과정을 선택해 온라인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재단은 참여자들에게 과정별로 ▲온라인 취업 멘토링 ▲모의면접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며, 이달 중에는 `자기소개서 경진대회`를 열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재단 대표이사 명의 상장과 상금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꿈날개` 운영진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도 여대생 취업챌린지`와 재단 청년정책에 대해 소개했고, 1인 여성기업 런더풀 안정은 대표의 `여성과 직업`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취업 의지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기도 여대생 취업챌린지`는 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2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꿈날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도일자리재단 역량개발1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재단은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역량개발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여대생들의 사회진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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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은 단풍의 계절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충북 보은군 장안면 장재리 일대 속리산 길목의 말티재 숲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속리산의 관문 말티재(해발 430m)는 구불구불 열두 굽이가 숲과 어우러진 가파른 고갯길로 `말티고개`로도 불린다. 조선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 타고 왔던 가마를 말로 갈아타고 이 고갯길을 넘어 말티고개란 이름이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설에 의하면 `말`의 어원은 `마루`로서 높다는 뜻으로 `높은 고개`라는 뜻의 말티재가 됐다는 설도 있다. 말티재 숲은 침엽수와 활엽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림욕에 적합하며, 인근에 속리산자연휴양림과 장재저수지가 어우러져 단풍이 아름답고 가을 경관이 빼어나다.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이곳 말티재 주변 국유림 1000여 ha를 `말티재경제림육성단지`로 지정하고 향후 우량목재의 공급처로 이용하기 위해 산림을 관리 중이다. 40년생 이상의 나무가 숲의 82% 이상을 차지하고 소나무, 리기다, 낙엽송 등의 침엽수 경제수종이 우량하게 성장 중이며, 굴참나, 상수리 등의 참나무류가 활엽수의 주 수종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숲 관리 기반 도로인 임도가 개설(2.5km)되고, 등산로(2.3km)와 산책로(2km)가 시설돼 있으며, 숲이 생태적으로 건강해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로 적합하다. 자세한 방문ㆍ체험 안내는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또는 국립 속리산자연휴양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재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올해 산림청의 가을 단풍 예측 지도에 의하면 속리산은 10월 21일(±5일)경이 절정으로 분석됐다"며 "만추의 계절에 단풍이 아름다운 한적한 숲에서의 거리두기 휴식을 권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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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대여사업용 자동차(이하 렌터카)의 안전성 확보 및 사고예방을 위한 법안이 시행된다. 지난 6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4월 7일 개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이 이달 8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자동차관리법」 제31조에 의거 렌터카의 결함 사실이 공개된 경우 자동차대여사업자(이하 대여업자)는 리콜을 받지 않은 차량을 신규로 대여할 수 없게 된다. 이달 8일 이전에 결함 사실이 공개된 렌터카를 보유한 대여업자는 내년 1월 8일 이내에 시정조치(이하 리콜)를 받거나, 결함 공개 당시 이미 대여 중인 경우에는 30일 이내에 우편 또는 문자메시지로 차량의 임차인에게 결함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 만일 결함 차량을 신규로 대여하거나 차량의 임차인에게 결함 사실을 통보하지 않은 대여업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 받게 된다. 아울러 국토부는 렌터카의 신속한 리콜통지 및 결함 시정을 위해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결함 사실 통지 시 대여업자의 동의가 있는 경우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에도 결함 내용을 전달하도록 했다. 윤진환 국토부 자동차관리관은 "자동차도 소유의 시대에서 공유의 시대로 가고 있는 추세에서 이번에 시행되는 렌터카 안전사고 예방 조치가 도로교통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토부는 자동차 안전을 위해서 리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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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오는 9일 제574돌 한글날을 앞둔 가운데 경기도가 `국어문화진흥사업`과 `수어교육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국어문화진흥사업은 자치법규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명칭을 도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정비해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는 지난 5월부터 경기지역 거점 국어문화원인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과 함께 사업명칭 정비, 도 자치법규 용어 정비, 도지사 발의 조례 사전 감수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각 부서 사업명칭을 ▲햇살하우징사업→햇살주택공급사업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제공→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성과급 제공 ▲e-HRD시스템 운영→인터넷 인적자원관리 체제 운영 ▲G-푸드드림→경기도 먹거리 드림 ▲도로재 비산먼지 저감사업→도로재 날림먼지 줄이기 사업 등 472건을 정비했다. 또 도 자치법규(조례) 545건에 대한 전수 조사와 도지사 발의 조례 사전 감수 감수를 실시해 ▲존치하여야→그대로 두어야 ▲지적→토지 기록 ▲시ㆍ군에 대하여→시ㆍ군의 ▲커뮤니티→공동체 등 한자어와 일본식 표현, 외국어를 우리말로 순화했다. 아울러 경기도는 수어 전문교육기관인 경기도 수어교육원과 함께 도 수어 문화 확산을 위한 수어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민의 수어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수어 전문가가 집중 발굴될 수 있도록 단계별 수어교실, 수어 통역반, 수어통역사 시험 대비반 등을 운영해 지난 9월까지 총 16개반 235명이 교육을 받았다. 현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부 수업을 비대면 온라인 수어교육으로 전환해 진행 중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대상 국어 업무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오태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확한 우리말 쓰기 확산으로 우수한 한글의 가치를 높이고자 공공언어의 올바른 사용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비된 공공언어 사용을 더욱 늘려 국어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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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남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의 여행 목적 미국행에 대해 재차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외교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에 앞서 "국민들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해외여행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시는 가운데, 제 남편의 해외로 출국한 것에 대해서 경위를 떠나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대해 위원님들의 많은 질의와 질타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성실하고 진솔하게 답변 드리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동시에 지난 1년간 외교부 업무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들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의와 지적을 통해서 외교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감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이 교수는 지난 3일 요트를 구매하고 미국 동부 해안을 여행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외교부가 해외여행 연기ㆍ취소를 권고하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기간 중에 주무부처 장관의 남편이 해외로 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비판이 일었다. 이후 강 장관은 다음날인 지난 4일 실ㆍ국장회의를 통해 "국민들께서 해외여행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시는 가운데 이러한 일이 있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07 · 뉴스공유일 : 2020-10-0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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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2018년 잠적한 조성길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가 한국에 입국해 정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 전 대사대리는 2019년 7월 한국에 입국해서 당국이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알렸다. 조 전 대사대리는 외교관 집안 출신의 북한 고위급 외교관 엘리트로 알려졌다. 조 전 대사대리는 2017년 이탈리아 정부가 북한의 6차 핵실험을 이유로 문정남 당시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를 추방하면서 대사대리 직을 맡았다. 하지만 임기 만료를 앞둔 2018년 11월 조 전 대사대리는 아내와 함께 돌연 잠적한 뒤 정확한 행방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종적을 감춘 이후 제3국 망명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1년 이상 국내에 머물렀던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그간 국내 입국 사실이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조 전 대사대리가 신변 보호를 위해 입국 사실을 철저히 비공개로 해달라고 정보당국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 전 대사대리 부부가 주이탈리아 북한대사관에서 자취를 감췄다는 사실은 2019년 1월 알려졌다. 당시 이탈리아 외교부는 조 전 대사대리 부부가 사라진 후 나흘 만에 부부의 딸이 조부모가 있는 북한으로 송환됐다고 함께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10-07 · 뉴스공유일 : 2020-10-07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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