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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2024년 지방소득세로 총 8021억 원을 징수해 도내 시ㆍ군 중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순수 세입 1조5323억 원 중 지방소득세만 8021억 원(52%)을 징수했으며, 그 외에도 ▲재산세 4240억 원(27.7%) ▲자동차세 1187억 원(7.7%) ▲주민세 965억 원(6.3%) 등의 세입을 확보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방소득세는 지역 경제 수준을 반영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로 징수액이 많을수록 경제활동이 활발하고 소득 수준이 높은 지역임을 의미한다. 또한 안정적인 세수는 도시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재원이 된다. 현재 성남시에는 총 9만7000여 개의 사업체(▲개인 7만1000여 개 ▲법인ㆍ단체 2만6000여 개)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네이버, 카카오 등 ITㆍ게임 기업이 집결해 있는 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업 유치를 더 확대하기 위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해외 제품 홍보관 운영) ▲시스템반도체 인재 양성(팹리스 설계 아카데미 운영) ▲기업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성남시의 경제 활력과 재정자립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4 · 뉴스공유일 : 2025-02-2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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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노애자 의원(국민의힘)이 대표의원을 맡은 의원연구단체 `강남구 효율적인 재정 관리방안 정책연구 TF(이하 강남구 재정 분석 연구 TF)`의 활동 결과가 지난 19일 열린 `강남구의회 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강남구 재정 분석 연구 TF는 강남구 재정 운용 현황을 분석해 건전한 재정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으며, 금년 개청 50주년을 맞은 강남구의 인구구조 변화 등 재정 지출 규모 증가 추세를 고려해 구의 다양한 재정 위험 요인 및 강남구 자체 수입 여건 등의 실태를 점검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용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삼고 있다. 해당 연구단체에는 노애자(대표)ㆍ김진경(간사)ㆍ김영권ㆍ이향숙ㆍ안지연ㆍ황영각 의원이 소속 의원으로 참여했으며, 연구용역은 지방재정연구소에 의뢰해 2020~2024 회계연도 강남구 예산 및 기금을 대상으로 분석을 실시했다. 노애자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최근 5년간 강남구의 재정 데이터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구정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대안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의 의의가 크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강남구 중장기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특히 양재천 북단의 경우 대부분 도시기반시설이 노후화된 상태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 발생 등 구민 안전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해 방재시설과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대규모 시설투자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노 의원은 "강남구 재정 분석 연구 TF 연구활동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 편성과 재정 운용에 있어 기존의 오랜 관성을 탈피하고, 변화하는 미래에 발맞춰 효율적인 재정 관리를 실시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는 강남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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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ㆍ2ㆍ4동, 국민의힘)이 의정활동과 정책 비전을 담은 책 `강남비전 100 : 윤석민의 미래를 만드는 정책 스토리`를 출간했다. 이번 저서는 윤 의원이 강남구의 발전을 위해 펼쳐온 정책 연구와 의정활동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례집으로, 지방자치와 정책 개발 및 정책 발전을 고민하는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책의 주요 내용은 ▲강남구의 미래를 조망하는 정책 방향 ▲`강남비전100` 의원연구단체의 활동과 성과 ▲구정질문과 자유발언, 조례 등 의정활동 주요 사례 ▲대모산 이야기를 통해 본 강남구의 미래비전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남구의 100년 앞을 내다보며 미래 지향적 정책을 연구하는 `강남비전100` 의원연구단체의 성과를 조명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윤석민 의원은 "이번 책은 강남구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분석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 결과물"이라며 "강남구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미래 비전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책은 강남구 발전에 관심 있는 주민뿐만 아니라 지방자치와 정책 연구에 뜻을 둔 학생, 공무원, 연구자, 정치인들에게도 유용한 참고서가 될 전망이다. `강남비전 100 : 윤석민의 미래를 만드는 정책 스토리`는 전자 도서로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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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삼성1ㆍ2동ㆍ대치2동)이 이달 21일 열린 한국지방의회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2025년 한국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의회학회는 지방의회의 역량 강화 및 시민정치를 활성화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의원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복진경 부의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조례」를 대표발의 해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을 72.9%(의무단지 174개 중 127개)로 끌어 올리는데 기여했으며, 공동주택 지원사업 중 `관리 노동자 배려 및 상생`항목을 추가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9개 단지에서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이끌었다. 복 부의장은 "강남구는 주민 대다수가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 등 공동주거시설에 거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즐겁고 편안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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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구광역시는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 72억 원과 구ㆍ군비 10억 원 등 총 82억 원을 투입한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2001년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규제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구역 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주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기반사업, 시민을 위한 여가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등이 해당한다. 올해 생활기반사업은 하빈면 등의 지역에 농로 정비 4개소, 평광동 등의 지역에 배수로 정비 2개소, 수밭골천 등의 지역에 소하천 정비 4개소, 서변동 등의 지역에 도로 정비ㆍ확장 3개소 등 총 13개소에서 시행한다. 환경문화사업은 도남지의 수변공간을 활용해 도남지 둘레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도남지 여가녹지 조성사업, 훼손된 녹지를 복구해 주민 소통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사수동 여가녹지 사업, 수성구 생각을 담는 길 사업의 일환으로 욱수지 누리길 조성사업 등 3개소에서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가 개선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구역 내 훼손된 녹지를 복구하거나 보존이 잘된 자연경관을 여가 녹지 및 수변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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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극한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응해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수시설 및 비탈면 건설에 관한 지침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지성 집중호우 또는 극한호우 발생 시 침수 위험 저감을 위해 도시지역 내 침수 위험지역이나 하천주변 지하차도의 배수시설 설계빈도를 50년에서 100년으로 상향한다. 50년에 한 번 발생할 수 있는 홍수에서 100년에 한 번 있을 만한 홍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배수시설 규모를 확장하는 것이다. 지하차도 집수정, 맨홀, 도로배수 집수정 등 도로 주요 배수시설의 관리기준도 강화한다. 지하차도 집수정은 빗물 유입구 단면을 크게 설치해 지하차도로 유입되는 물을 빠르게 배수할 수 있도록 한다. 맨홀은 맨홀 결합 강화, 추락 방지시설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보행자와 차량 이동이 잦은 곳은 맨홀 설치를 피하도록 한다. 침수 시 맨홀 덮개가 열려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도로 배수 집수정의 경우 집수정 주변의 경계석을 채색하거나 스티커를 설치토록 해 홍수 시 집수정 위치를 쉽게 파악하고 이물질을 신속히 제거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호우로 인한 도로변 비탈면 안전 강화를 위해 산지 부근의 비탈면 배수시설 설계빈도를 20년에서 30년으로 높이고 비탈면의 토질 특성과 경사도에 따른 식재공법을 세분화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 등으로부터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로시설물 안전 관리에 대한 보다 강화된 기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도로 지하차도, 비탈면 등 취약 구간의 시설물부터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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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20일 강남구 첫 주민청구조례안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연환경 보전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안)` 접수를 마쳤다. 2022년 1월 13일 시행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은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의 제정ㆍ개정ㆍ폐지 청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고 지방자치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제고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접수된 주민청구조례안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강남구의회에 처음으로 청구된 주민청구조례안이며, 박진기(숲여울기후환경넷 회원) 청구인 대표자가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된 조례안은 강남구에 서식하는 생물과 그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확보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청구서 제출 후 청구인 대표자는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구민 가운데 조례 청구에 필요한 4619명(공표된 청구권자 총수 1/100 이상)의 서명을 받아 구의회에 제출하면 된다. 청구인 명부가 적격할 경우, 의사일정과 절차에 따라 심사를 거치게 된다. 서명 기간은 대표자 증명서 발급 공표일로부터 3개월이며, 구의회는 청구인 명부를 제출받고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뒤 적합한 경우 주민조례청구를 수리하게 된다. 또한 의회는 주민청구조례안이 수리된 날로부터 1년 안에 해당 조례안에 대한 심사와 의결을 마무리해야 한다. 이호귀 의장은 "주민조례청구는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제도인 만큼 의회에서 처음으로 주민청구조례안을 접수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주민 주권의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조례청구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례안을 준비한 환경단체 숲여울기후환경넷과 맹꽁이청소년자연보듬이단은 자연환경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캠페인·맹꽁이 서식지 모니터링 등 청소년의 시각에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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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방/외교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통합 대공망, 유무인복합체계, MRO 서비스를 아우르는 차세대 종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선다.   LIG넥스원 홍보 부스 LIG넥스원이 2월 17일부터 5일간 UAE 아부다비(ADNEC, Abu Dhabi 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는 국제 방위산업전시회 ‘IDEX 2025(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and Conference)’에 참가한다. 1993년 시작된 IDEX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을 대표하는 종합 방산전시회로 올해 65개국에서 1350개 업체가 참여한다. 중동을 전략시장으로 설정하고, 2009년부터 IDEX에 참여해 온 LIG넥스원은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과 기술력으로 ‘K-방산’ 벨트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LIG넥스원은 저고도에서 고고도를 아우르는 다층방어 통합 솔루션 ‘K-대공망’을 새롭게 선보이며 현지 맞춤형 수주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을 비롯해 △다수 장사정포탄을 최단 시간 내에 탐지·추적·요격하는 장사정포요격체계 ‘LAMD’ △근접방어무기체계 ‘CIWS-II’의 국내개발을 선도해온 체계종합업체이자 주계약자로서 현지 군의 대공 역량 강화에 기여할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은 UAE, 사우디, 이라크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의 수출계약을 성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전시회는 ‘K-대공망’의 글로벌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LIG넥스원은 △무인수상정(USV)을 비롯한 무인체계 △다양한 형태의 유무인 플랫폼에 탑재 가능한 유도무기 △미래 병사용 스마트 무장 등 미래 전장에 최적화된 유무인복합 솔루션을 소개한다. LIG넥스원의 무인수상정은 무장체계, 센서 등 모듈형 장비를 탑재할 수 있어 폭넓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무인지상차량(UGV), 무인항공기, 유인 헬기 등에 적용 가능한 유도무기 체계 또한 임무 목적 및 작전 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하다. 유도무기를 비롯한 첨단 무기체계의 안정적인 유지보수 및 운영을 뒷받침할 MRO 솔루션도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될 전망이다. LIG넥스원은 수십년간 대한민국 군의 MRO 서비스를 수행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무기체계 全 운용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예측/분석/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했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는 솔루션이 K-방산의 지평을 넓히는 것은 물론 수출국가와의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5-02-2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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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북에서 올해 21개 지구를 대상으로 지방도의 확ㆍ포장 사업을 추진, 지역 간선도로망을 강화할 전망이다. 전북은 올해 총 400억 원을 투입해 주요 지방도의 확장 및 포장 사업을 진행하며, 특히 상반기 조기 발주를 통해 공사 진행을 앞당기고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앞서 도는 2020년 `제3차 도로건설ㆍ관리계획(2021~2025년)`을 수립하고 24개 지구(총 85.46km)를 단기사업으로 확정한 뒤,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현재까지 2826억 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 중이었다. 이어 올해는 21개 지구(총 64.89km)에 대한 확ㆍ포장 사업을 추진하며, 이 중 8개 공사지구는 이달 내 조기 발주해 상반기 내 선금급 및 기성급 확대 지급을 목표로 신속히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지구(8개) 중 화산~경천 1공구(L=2.9km)는 2024년 준공됐으며, 2공구(L=0.37km)는 지난달(1월) 초 신규 착공했다. 제4산단~하나로 지방도(L=1.24km)는 연내 준공 예정으로, 개통 시 익산 제4산업단지 주변 간선도로와의 연계성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는 황산~금산사IC(3공구) 외 4개 지구의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고창~내장IC(3공구) 외 7개 지구의 토지 보상을 진행하는 등 차질 없는 지방도 확ㆍ포장 사업을 추진해 도로 서비스를 향상할 계획이다. 전북 관계자는 "간선도로와 연계한 지방도 확ㆍ포장률을 개선해 물류비 절감, 관광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에 기여하겠다"며 "신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개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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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부산광역시-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부산 지역 프랜차이즈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회 강의실에서 `제8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관련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프랜차이즈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 있는 유통 및 제조기업 관계자, 프랜차이즈 최고 경영자(CEO) 및 임직원 등이다. 교육 내용은 ▲프랜차이즈 창업 실무 ▲성공한 프랜차이즈 노하우 등으로 영세 가맹본부를 성장시키거나 창업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올해 3월 6일까지 지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프랜차이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체계적인 가맹본부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안정적인 가맹사업 전개를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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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울산광역시가 전통시장 내 점포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공제 보험료를 지원한다. 지난 18일 시는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상인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제료의 60%를 지원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민간 화재보험보다 저렴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화재공제 상품 가입 시에 적용되며, 지원 대상은 「전통시장 특별법」 상 전통시장 내 개별점포이다. 가입 기간은 1년, 2년, 3년 중 선택 가능하며, 최대 6000만 원 한도 내에서 100만 원 단위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신청은 시장 상인회에 화재공제 가입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제출하거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가입 완료 후에 가입증서 및 지원금 신청서를 해당 시장 상인회에 제출하면 구ㆍ군에서 가입비 지원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화재공제 가입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화재공제 보험료 지원을 통해 상인들의 부담이 줄어드는 한편, 공제 보험 가입률 증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2월 말 기준 울산시 관내 전통시장 내 화재공제에 가입된 점포는 총 3579개 점포 중 1327개소이며, 지난해 신규 가입한 점포는 642개소이다. 가입률은 37.1%로 전국 평균 34.4%보다 2.9% 높고 전국 시ㆍ도 중 네 번째로 가입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0 · 뉴스공유일 : 2025-02-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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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는 지난 20일 「강남구의회 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위원장 이동호)」를 개최하고, 2024년 하반기 의원연구단체 활동 결과 및 2025년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의원연구단체`마약류 및 유해 약물 근절 대책 연구회(대표 손민기)`, `데이터 강남 연구포럼(대표 이도희)`, `강남비전 100(대표 윤석민)`, `강남구 효율적인 재정 관리방안 정책연구 TF(대표 노애자)`, `양재천 이남 대중교통 이용실태 조사 연구회(대표 김형곤)` 대표 의원들로부터 그동안의 연구 활동에 대한 성과와 주요 연구 내용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과 토론을 거쳐 연구단체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원안 가결했다. 해당 연구 결과들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및 조례 제정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의원연구단체인 `강남구 체육진흥 연구회(대표 복진경)`, `미디어 중독방지 연구회(대표 손민기)`, `교육정책거버넌스(대표 우종혁)`, `강남구 주거복지 연구회(대표 한윤수)`, `소규모 근린공원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 연구회(대표 황영각)`의 활동 계획 제안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연구 활동 계획 및 활동비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 결과 5개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을 승인했다. 5개 의원연구단체는 발전적 대안 모색을 위해 설정한 연구 주제에 맞춰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착수보고회ㆍ중간보고회ㆍ최종보고회 및 결과보고서 제출 등의 연구활동을 연말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이동호 운영위원장은 "2025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의원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강남구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하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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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북과 코레일관광개발이 경북의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최근 경북을 경유하는 철도 노선(▲동해중부선(포항~울진) ▲중부내륙선(판교~문경) ▲중앙선(안동~영천) 등)이 새롭게 개통되면서 철도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를 맞이한 가운데 코레일관광개발과 경북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어 도는 철도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교통 시스템을 개선해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연계 교통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동해산타열차 등 경북의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열차 운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3월에는 기차여행 할인 프로모션인 `반하다 경북` 상품 판매를 통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코레일관광개발 역시 `2025 APEC 정상회의`의 경주 개최를 `2025 경북 방문의 해` 추진과 연계해 경북을 배경으로 한 차별화된 철도관광 상품을 개발하는 등 경북 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북의 역사, 문화, 축제, 특산물 등을 기차여행과 결합해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ㆍ운영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 초 경북은 잇따른 철도 개통으로 경북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코레일관광개발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북의 자연ㆍ역사ㆍ문화를 배경으로 한 철도관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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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고양시는 이달 21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 설명회`를 개최, 소상공인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자격 요건 및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고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개정으로 완화된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 및 절차 ▲상점가 지정 후 지원되는 혜택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골목형상점가를 더욱 매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골목형상점가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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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19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호)회의를 열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3월) 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달 27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3월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안(오온누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 개정안(오온누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5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강남미래전략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윤석민 의원 등 10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노애자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기 게양 및 선양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김진경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김형대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진단비등 지원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다문화ㆍ세계시민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조직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전인수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소년 통행금지구역ㆍ통행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안(전인수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오온누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형곤 의원 등 9인) 등 15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14건을 포함해 총 29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오는 3월 7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ㆍ「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ㆍ「공직자 행동강령」 등에 대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서약식을 진행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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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산단 친환경 설비 인프라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달 19일 산업부는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저탄소ㆍ고효율 설비를 도입한 중소ㆍ중견기업에게 총 28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018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폐열 회수 시스템, 절삭유 정제기, 에너지 저감 레이저 절단기 등 기업의 다양한 저탄소 설비ㆍ시스템 도입을 지원해오고 있다.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2개 이상의 수요기업(중소ㆍ중견기업, 산업단지 내 공장등록)과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해야 한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설비교체 ▲온실가스 감축성과 산정 등 산업공정의 그린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사업별 총사업비의 60% 내에서 최대 4억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생태산업단지에 입주한 수요기업이 참여하거나 다수 수요기업이 공동 활용하는 설비일수록 선정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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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2024년 3분기 20대와 40대 임금근로자의 일자리가 역대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이달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을 보면 20대 이하와 40대의 일자리는 각각 14만6000개, 6만7000개 줄었다. 두 연령층 모두 역대 최대폭 감소다. 연령대 및 산업대분류별로 일자리의 전년 동기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20대 이하는 도소매가 2만2000개로 가장 많이 줄었다. 이어 정보통신(-1만9000개), 공공행정(-1만7000개), 건설업(-1만2000개) 등에서 감소했다. 40대는 건설업에서 2만8000개로 큰 폭 줄었고 제조업(-1만3000개), 도소매업(-1만 개), 부동산(-7000개) 등에서 감소했다. 이는 내수 부진과 건설경기 악화로 제조업과 건설업 등 주요 산업의 고용 둔화가 겹치면서 일자리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 관계자는 "2040세대의 일자리 감소 폭이 커진 것은 내수 부진 등 경기 영향에 따른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젊은층의 인구가 감소하는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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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대전광역시가 물 재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빗물 저금통 설치 지원에 나섰다. 시는 `2025년 빗물 저금통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 건축물ㆍ단독주택ㆍ공동주택 등에 빗물이용시설(빗물 저금통)을 설치해 빗물을 조경용수ㆍ청소용수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지난 17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빗물 저금통을 설치하려는 건물의 소유자로 1가구당 1대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설치비의 90% 이내로, 빗물 저금통의 용량에 따라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1톤 이하는 최대 330만 원 ▲1톤 초과는 최대 38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3월) 7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서는 대전시청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물순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 5월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빗물 저금통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물 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을 실천하는 지혜로운 선택"이라며 "물 재이용과 절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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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국토교통부가 37개 차종, 7만6382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이달 19일 국토부는 기아, BMW코리아, 르노코리아, 테슬라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ㆍ판매한 37개 차종, 7만6382대에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밝혔다. 기아 니로 등 2개 차종 3만5571대는 동승석 하부의 전기 배선 설계 오류로 에어백이 펼쳐지지 않거나, 펼쳐지지 않아야 할 때 펼쳐질 우려로 탑승자가 다칠 가능성이 지적돼 오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BMW 528i 등 28개 차종 2만4371대는 냉각수 펌프 배선 커넥터 안에 수분이 들어가 단락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발견돼 오는 20일부터 시정조치를 한다. 르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8056대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 장치 및 변압기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있어 저속 운행 중 차량이 동력을 잃을 위험성이 나타나 오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테슬라 모델Y 7781대는 전자식 파워 어시스트 스티어링(EPAS)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조향 보조 기능 저하·상실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드러나 오는 21일부터 시정조치를 한다. 재규어랜드로버 디펜더 110 P300 등 4개 차종 603대는 터치스크린 관련 소프트웨어 오류로 후방카메라 화면이 스크린에 표시되지 않는 관계로 후진 시 사고 가능성이 있어 오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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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민영화 논란이 있었던 인천광역시 신항 배후단지 개발을 공공기관이 직접 맡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달 19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신항 항만배후단지 2-1단계 구역(157만 ㎡)을 대상으로 공공 개발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해수청은 10억 원을 들여 1년간 용역을 진행하면서 구체적인 공공 개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5년 중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인천항만공사(IPA)와 함께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구역은 1종 항만배후단지로 화물 보관ㆍ배송과 조립ㆍ가공 등 물류의 부가 가치를 높이는 산업시설이 주로 입주하게 된다. 현재 인천 신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로 부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향후 연수구로 편입될 예정이다. 사업비로는 3393억 원이 책정됐으며 추가 논의를 거쳐 사업 추진 방식이나 기관별 사업 분담 비율 등이 결정된다. 앞서 인천 신항의 항만 배후단지 1단계 구역 255만 ㎡ 중 74%인 188만 ㎡를 민간에서 개발하면서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항만 민영화 논란`이 이어졌다. 시민단체들은 항만 배후단지 개발업체들이 토지 우선 매수 청구권도 받아 과도한 이익이 민간에 돌아갈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항만 배후단지를 공공기관이 개발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물류 부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IPA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인천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 방식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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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 세종, 경주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달 18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25년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 결과 ▲서울 ▲세종 ▲경기 판교ㆍ안양 ▲충남 천안 ▲경북 경주 ▲경남 하동 ▲제주 등을 선정해 총 2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심야ㆍ새벽시간대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강남의 심야시간 택시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차원이다. 특히 기존 역삼ㆍ대치ㆍ도곡ㆍ삼성, 서초 일부에서 강남 전역으로 확대한다. 배차도 3대에서 7대로 늘린다. 첫 차는 기존에 도봉~영등포 노선인 160번 버스만 운영했으나 은평~양재 741번, 금천~세종로 504번, 상계~고속터미널 148번 등 운행노선을 추가한다. 버스도 1대에서 4대로 증차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판교에서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 이동편의를 위한 노선버스, 안양은 주간 및 심야 노선버스를 운영한다. 세종시는 주요 거점을 잇는 광역 자율주행버스(BRT정거장)와 주거단지를 연계하는 `자율주행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주시는 올해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에서 회의장~숙소를 이동하는 자율주행셔틀을 운영한다. 제주도는 제주시~서귀포시를 연결하는 노선버스를 통해 관광객의 지역 간 접근성을 개선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자율주행은 이미 우리 일상 속 이동수단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국민 체감도는 아직 낮다"며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자율주행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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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가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지역경제 간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입주업종 12개를 추가 확대했다. 지난 12일 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및 수분양자 등 현장 의견을 반영, 현재 조성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등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지식산업센터 입주업종을 114개에서 126개로 추가 확대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작년 5월 전국 최초로 지식산업센터 업종 규제를 완화해 입주업종을 97개에서 114개로 확대한 바 있다. 이로 인해 2024년 말 기준 향동지구 지식산업센터 입주율은 18%에서 43%로 25% 증가했고 덕은지구 입주율도 78%에서 88%로 약 10% 증가했다.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새로 추가된 업종은 ▲「건설산업기본법」에 해당하는 종합ㆍ전문건설업 ▲전기ㆍ정보통신 공사업 ▲소방시설 공사업 ▲시가 집중 육성 중인 방송ㆍ영상 제작 배급업 ▲방송ㆍ영상 제공 서비스업 ▲건물ㆍ산업시설에 필요한 청소ㆍ방제업 ▲컴퓨터ㆍ사무용기계 장비 임대업 등 12개 업종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속해 기업 유치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식산업센터는 기업 유치 핵심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며 "지식산업센터를 활용해 각종 규제에 가로막힌 고양시가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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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달 18일 시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주택, 빌라, 아파트를 중심으로 노후한 수도관 교체를 지원해 녹물 발생을 예방하는 `2025년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옥내급수관 및 공용배관이며, 지원 규모는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 최대 60만 원이다. 지원 비용은 표준 총공사비를 기준하며, 주택 면적 비율로 차등 지급한다(전용면적 기준 ▲60㎡이하 90% ▲86㎡ 이하 80% ▲130㎡ 이하 30%).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표준 총공사비 전액(▲옥내급수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 최대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제공하는 중요한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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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삼성1ㆍ2동ㆍ대치2동,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서울 일원 에코파크에서 열린 `2025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녹색환경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녹색환경대상 시상식은 (사)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가 주최해 지속가능한 친환경사회 구현과 재활용ㆍ재생산ㆍ재사용 등 생활 현장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공헌한 사람들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이향숙 의원은 환경관리사로 활동하며,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대응 방법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강연 활동과 2050 탄소 제로를 위한 캠페인 등 환경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 등을 지속해 왔다. 또한 이 의원은 강남구 친환경 자동차 이용 확대를 위한 충전시설 설치 운영 지원 조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등을 대표발의 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녹색환경 대상을 수상했다. 이향숙 의원은 "환경보호는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 속에서 조금 더 따뜻한 마음을 갖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자연과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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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남이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ㆍ군과 머리를 맞댔다. 지난 14일 전남은 동부청사에서 `2025년 도-시군 지역경제ㆍ물가안정 현안회의`를 개최해 민생경제 활성화 5대 지원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시ㆍ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물가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상승과 트럼프발 관세 정책에 따른 수입 물가 상승 및 국제 유가 변동성 등 외부 영향으로 당분간 소비자물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회의에서 최우선적인 과제로 공공요금 안정화를 요청했다. 그동안 억제된 공공요금이 일시적으로 인상되면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인상 시기를 유예하고 부득이 인상할 경우 인상률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바가지요금 등이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는 만큼 시ㆍ군에서 지역축제 점검 등을 실시해 행정 처분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정거래 질서 확산을 위해 요금사전고시제,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난달(1월)부터 추진 중인 민생경제 활성화 5대 지원책인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소상공인 배달수수료 완화 시책 등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사랑상품권 QR 결제시스템 활성화 및 각종 지원 사업 추진 시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안 등의 확대도 요청했다. 전남 관계자는 "경기 회복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어 도민이 체감할 경제 회복 효과를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민관이 모두 협력해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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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법률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울산광역시 내 2자녀 가정도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게된다. 이달 17일 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다자녀 가정 자동차 취득세 감면 대상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됐으며, 18세 미만의 자녀 2명을 양육하는 부모는 올해 1월 1일 이후 취득ㆍ등록하는 차량의 취득세를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자녀 가정의 경우 6인승 이하 승용자동차 취득세액이 140만 원 이하일 때는 50%가 감면되며, 140만 원을 초과하면 70만 원이 공제된다. 그 외의 차량에 대해서는 취득세액의 50%가 감면된다. 3자녀 이상 가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자동차 취득세가 면제된다. 다만, 감면 혜택은 다자녀 양육자인 부모가 등록하는 1대의 차량에 한해 적용되며, 감면받은 자동차를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소유권을 이전할 경우 감면된 취득세는 추징된다. 감면 혜택을 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자동차 취득세 신고 시 지방세 감면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감면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감면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사후 감면 신청도 가능하다. 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취득세감면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다자녀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법 개정으로 자동차 유형별 취득세 감면 정책에도 일부 변화가 생겼다. 기존의 전기차 취득세 최대 140만 원 감면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하이브리드 차량 취득세 감면 혜택은 종료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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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강원이 소외 상권 활성화 및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임차료를 지원한다. 이달 17일 강원은 강원혁신도시 내 소외 상권의 공실 상가에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월 3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홍보ㆍ마케팅, 필수 기자재, 전문 컨설팅 등도 추가로 제공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혁신도시 내 상인들의 경제적 회복 및 이전 공공기관과의 상생을 목표로 하며, 사업에는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광해광업공단 등이 참여했다. 강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혁신도시 상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고 방문객 증가를 유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이전 공공기관 및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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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직접 인증하고, 개별 배터리에 식별번호를 부여해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주기 관리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이달 17일부터 이와 같은 내용의 배터리안전성인증제와 이력관리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전기차 화재 등으로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9월 `전기차 화재안전 관리대책`을 발표하고 배터리 인증제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하위 법령을 통해 세부 절차 등을 마련한 바 있다. 배터리안전성인증제는 기존에 제작사가 스스로 안전성을 인증하던 자기인증 방식에서 벗어나, 전기차 배터리에 대해서는 전기차에 탑재ㆍ판매하기 전에 정부가 직접 시험을 거쳐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2003년 자기인증제도를 시행한 이후 20여 년 만의 전면적인 제도 변화다. 정부가 배터리와 같은 신기술에 대한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고, 신기술 도입에 따른 위험 부담도 정부가 업계와 분담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배터리이력관리제는 제작 시 개별 배터리에 식별번호를 부여하고 이를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하도록 함으로써 전기차 배터리의 제작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주기 배터리 이력을 관리하는 제도다. 배터리 식별번호를 바탕으로 정부는 배터리 안전성 인증 등 제작 단계 주요 정보를 포함해, 전기차 운행 중 해당 배터리의 정비, 검사 이력 등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배터리 교환 시에도 교환된 배터리 식별번호를 변경 등록하도록 해 배터리 이력을 촘촘하게 추적ㆍ관리한다. 리콜로 배터리가 교환되는 경우에는 자동차 결함정보시스템을 통해 변경된 배터리 식별번호가 연계돼 등록되도록 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2027년까지 배터리 단위에서 전주기 이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배터리 이력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사용 후 배터리 등 연관 산업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국민 안전은 물론이고 향후 자동차산업 경쟁력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며 "전기차 안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기차 안전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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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삼성1ㆍ2동, 대치2동)이 지난 15일 (사)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녹색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장을 수여 받았다. 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대회장 양승조)는 2024년 환경부 장관의 허가를 받은 공익법인으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사회실현을 목표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년 녹색환경대상 시상을 통해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개인과 기관을 격려하고 있다. 복진경 부의장은 전국의 환경관리사 활동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정책의 조속한 도입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을 높게 평가 받았다. 복 부의장은 "강남구는 서울시 최초의 자연친화적 양재천 개발 사업 등 환경문제에 민감하게 대처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과 친환경 정책 제안에 힘쓸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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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5일 강남구새마을회 사무실{강남구 선릉로 706(청담동)}에서 열린 `2025년 강남구새마을회 정월대보름 윷놀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남구새마을회 회원 간 소통 및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김광심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윤석민ㆍ황영각ㆍ이성수ㆍ김진경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강남구새마을회의 2025년 새해 사업 방향을 청취하고, 회원들과 함께 전통문화 유산 보존 및 계승의 일환으로 윷놀이를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강남구새마을회와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새마을회는 그간 식목일 나무심기운동ㆍ양재천 정화ㆍ새마을 방역봉사대 활동ㆍ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강남구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2025년에는 기부-Run 강남달리기ㆍ어린이와 함께하는 양재천 살리기ㆍ새마을 나무심기 행사ㆍ새마을방역봉사대 활동 등 강남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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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남이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사방사업 조기 착공에 돌입했다. 도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발생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산림재해 예방이 중요해졌다며, 올해 사방사업에 3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산사태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와 같은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물의 파종ㆍ식재 및 재해 예방시설 등의 설치를 통해 수원함양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기존의 산사태 취약 지역 및 발생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산지사방 6ha ▲황폐계류 복구를 위한 계류보전 6km ▲토석류 차단을 위한 사방댐 122개소 ▲산림재해 예방 및 진화용 취수원 확보를 위한 다목적 사방댐 1개소 ▲유역 단위의 계통적 사방사업인 산림유역관리 3개소 등의 착공에 나섰으며, 기존 설치된 사방시설 점검ㆍ관리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산림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사방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사방사업 추진 시 토지소유자와 마을주민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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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남이 `2025 호텔페어`에 참여해 남해안권 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며 본격적인 민간 투자 유치에 나섰다. 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호텔페어에서 국내외 호텔ㆍ리조트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총 15건의 투자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남해ㆍ사천ㆍ거제 등 남해안권 관광지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어 투자자들은 남해안권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섬들, 지역의 독특한 문화유산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투자 유치 성과가 본격화되면 동북아 관광 허브로의 도약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 호텔 관계자는 경남이 세계적 수준의 휴양지로 발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검토해 볼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경남 관계자는 "이번 호텔페어로 경남의 관광 잠재력을 국내외에 성공적으로 알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도를 동북아 최고의 관광지로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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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참석 희망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정활동에 필요한 ChatGPT 활용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Chat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의정활동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인공지능의 발전 과정과 활용 사례를 청취한 후,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ChatGPT로 연설문과 5분 자유발언 원고 등을 작성하는 실습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이호귀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의정활동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혁신적이고 선진적인 의회를 만들고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해 구민 체감도가 높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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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대전광역시가 유망 소상공인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지난 13일 시는 `2025년 유망 소상공인 사업화 지원사업`을 실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소상공인을 발굴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 가능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에서 3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서류심사, 현장 확인, 발표심사 등을 거쳐 4개 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2차례에 걸쳐 최대 4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상품개발, 기술 개발, 설비 대여, 마케팅 등에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수 침체 및 저성장의 어려운 경제 환경 여건에서 소상공인이 도약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성공한 브랜드 뒤에는 꾸준한 성장과 혁신이 있는 만큼, 유망 소상공인이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매년 유망 소상공인 4개 업체를 선정ㆍ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생산성 300% 증가, 매출액 47% 증가 등의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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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앞으로 모든 고속도로를 설계할 때 교통 정체 발생은 최소화하고 안전성은 높일 수 있는 가치공학(VE) 기법을 적용한다. 가치공학은 도로 등의 건설공사에서 전문가들의 분석을 반영해 기존 설계 등의 변경하는 기업으로 품질과 성능은 높이고 비용은 낮출 수 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14일 한국도로학회 등 도로 분야 전문기관ㆍ기업들과 정책 세미나를 열고 이와 같은 도로정체ㆍ안전성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국토부 등은 향후 도로의 노선선형(곡선ㆍ경사 등)과 용량(차로수 등)을 결정해야 하는 기본설계 단계에 교통VE 절차를 신설해 교통ㆍ안전전문가 자문을 시행키로 했다. 교통량 반영 분석 방식은 평일의 교통 수요를 주로 반영하던 데서 주말 교통량 증가량을 항상 반영토록 개선하고, 도로가 건설된 이후에 조성되는 주거ㆍ산업단지나 관광지 등의 개발계획을 도로 설계 단계에 선제적으로 반영해 수요예측의 현실성을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나들목 등 교통혼잡ㆍ사고위험 우려 구간을 설계 시에는 교통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예측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교통정체와 도로 주행의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도로건설의 시작인 설계 단계에서부터 도로의 용량과 선형 등을 보다 꼼꼼하게 디자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로의 이용성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보다 나은 교통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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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특구 전담조직(TF)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세종시는 2024년 7월과 11월에 각각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달(1월) 17일 특구 TF를 구성, 이달 13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구 TF는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팀장으로 경제산업국장, 시 관련 부서장, 시교육청, 행복청 관련부서장,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 일자리경제진흥원, 대학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구 운영 기본계획 ▲특구 기업협의체 구성 ▲기업 지원시책 개편 ▲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등 6개 안건의 세부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시는 ▲기업 인력양성 ▲기업지원 ▲투자유치ㆍ홍보 ▲교육특구 성과점검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담당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특구 운영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투자 촉진 ▲특구 간 연계를 통한 산업 인재 양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실효성 있는 특구 운영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세종시가 첨단산업 및 교육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한 실행 전략들을 논의하는 첫 번째 자리였다"며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특구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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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강동구가 `재가 의료급여 사업` 관련 의료기관 2곳과 신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구 내 의료 서비스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1일 구는 신규 협약 체결로 재가 의료급여 협력의료기관이 확대됐으며,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한 재가 생활을 위해 건강관리 상담 및 모니터링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하는 경우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ㆍ돌봄ㆍ식사ㆍ이동ㆍ주거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2024년 7월부터 현재까지 4곳의 의료기관과 함께 총 228건의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이번 신규 협약 체결로 협력 기관이 6곳으로 확대돼 더욱 발 빠른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동구 관계자는 "장기 입원 의료급여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위해 사업에 협력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13 · 뉴스공유일 : 2025-02-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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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광주광역시가 `광천상무선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안`을 이달 말 정부에 제출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달 11일 광주시는 최근 시의회 의견 청취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 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사업 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가 `광천상무선`의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한 뒤 올해 상반기 승인하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신속 추진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등이 진행된다. 광천상무선에 대한 정부 예산 등이 수립되면 2029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32년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안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광주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의 핵심 사업이다. 광천상무선은 도시철도 1ㆍ2호선과 광주~나주 광역철도 환승역인 상무역에서 출발해 광천권역과 신안동을 지나 광주역 후문으로 연결되는 연장 7.78km의 동서축 횡단 노선이다. 특히 광천상무선 구간에는 복합쇼핑몰 2곳과 주택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이용객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성 분석 결과에서도 비용 대비 편익(B/C)이 0.88, 종합평가(AHP) 0.616으로 사업 타당성이 높은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80여 분이 소요되는 광역순환노선인 도시철도 2호선 중간에 환승할 수 있는 광천상무선이 구축되면 승객 수요도 많아지고 도시가 활성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광천상무선의 총 사업비는 6925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정부 심의를 통과하면 60%인 415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나머지 2770억 원은 전방ㆍ일신방 부지와 터미널 복합화 개발계획으로 발생하는 공공기여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시의회 의견 청취에 앞서 실시한 주민 여론조사에서도 시민 62%가 광천상무선 구축에 찬성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의회에 제출된 광천상무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의견청취 제안서가 통과돼 사업을 본격 추진 할 수 있게됐다"며 "국토부와 지난해부터 사전협의를 진행하고 있었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2032년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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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는 울산광역시에 1호 도시철도가 들어선다. 이달 1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트램)`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은 친환경 무가선 수소전기트램으로 건설된다. 무가선 수소전기트램이란 전기공급을 위한 전선(가선) 없이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운행하는 열차로,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꼽힌다. 배기가스가 없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노선은 태화강역에서 신복교차로까지 총 길이 10.9km 구간으로, 15개 정거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주요 도로인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를 모두 거치며 평균 버스 통행시간(40분) 대비 약 30%(12분) 단축될 것으로 대광위는 예상했다. 총 사업비는 3814억 원이며, 목표 개통일은 2028년이다. 대광위 측은 빠른 이동과 정시성 확보, 연간 이용객 250만 명 규모의 동해선 광역전철과의 환승연계로 광역권 이동 편의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울산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사업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대광위가 사업계획을 승인하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대광위는 울산 2호선 역시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 조속히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대광위 관계자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과 연계되는 도로, 철도, 환승시설 등 다른 광역교통수단 확충도 지원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고 더 안전한 광역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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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경기도가 도내 39개 국지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에 포함되면서 시ㆍ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달 11일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인 `제6차(2026~2030)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 일괄 예타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최근 관련 시ㆍ군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획재정부 일괄 예타 대상인 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예타 통과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기획재정부는 도 대상 사업에 대해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을 통해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도로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 대상 사업으로 확정ㆍ고시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에 포함된 사업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서 이들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실체 추진될 수 있도록 시ㆍ군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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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재난안전사고 피해자가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받을 수 있도록 보험금 청구 서류를 간소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그간 재난안전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해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서류 준비에 약 4개월이 소요됐으나, 앞으로는 20일 이내에 가능해진다. 행안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시 유관 기관 협의를 통해 피해자가 보험금 청구를 위해 공제ㆍ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공문으로 대체해 보험금 신청기간을 평균 144일에서 18일로 단축했다. 또한 앞으로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시민안전보험, 여행자보험, 실손의료보험, 생명보험 등 인명피해와 관련된 보험금 청구 시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도록 유관 기관과 함께 지침을 마련ㆍ배포할 계획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재난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국민이 보험금 수령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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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관내 도로 2개 노선 개량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근 남원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에 대한 기획재정부 예타 대상사업에 인월면과 산내면을 잇는 `국지도 60호선 2차로 개량사업(8.4kmㆍ595억 원)`과 순창군 적성면에서 남원시 주생면을 연결하는 `국도 24호선 2차로 개량사업(9.2kmㆍ532억 원)`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인월~산내 `국지도 60호선`은 지리산권으로 가는 진ㆍ출입 노선이자 경상남도와의 연결도로로 계절별 차량 정체와 교통 혼잡이 빈번한 도로다. 시설개량을 통해 인근 주민은 물론 동부 산악권 방문객에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편안하고 안전한 지리산권 관광을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담양~순창~남원이 연결되는 순창 적성~남원 주생 `국도 24호선`은 광역 관광루트 구축으로 관광 활성화 및 전북과 전남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기능을 통해 사업 완료시 지역 균형발전 촉진이 기대된다. 향후 남원시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 정책성 평가용역`을 추진해 예타 통과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에 남원시의 사업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도 및 중앙부처, 국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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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강원 춘천시가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기금` 소진 임박에 따라 지원 대상자들의 빠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달 10일 시는 지난달(1월) 말 기준 기금 잔액은 6800만 원으로, 기금을 모두 사용하면 사업이 종료되므로 지원 대상자는 기금 소진 전에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ㆍ양구군ㆍ화천군ㆍ홍천군ㆍ경기도 가평군에 본거지를 둔 차량 소유자로, 지원 금액은 편도 기준 구간별 100원부터 1400원이다.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시 신분증, 통행료 영수증, 통장 사본, 자동차등록원(갑)부, 하이패스 전자카드번호 등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 기금`은 춘천권역 5개 시ㆍ군 지역 주민의 통행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서울~춘천 고속도로 건설 참여업체 5개 사의 지정 기부금 60억 원과 이자 수입을 재원으로 조성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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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울산광역시가 실질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시행한 정밀 실태조사가 완료돼 시유재산 가치 및 세입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달 6일 시는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총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일반재산 1738필지와 행정재산 328필지의 현황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그중 무상귀속 누락재산은 126필지로 공시지가 기준 약 17억6000만 원의 시유재산이 누락됐으며, 신규 무단점유재산은 429필지로 약 5억4000만 원 상당의 변상금 및 대부료가 부과 가능할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정확한 현황 파악은 공유재산 정밀 실태조사 용역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지적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지적측량이 병행돼 가능했다. 더불어 시는 동일한 이용현황의 소규모 필지를 집단화하거나 지목 변경 및 합병이 필요한 필지를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해 재산의 효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우리 시의 중요한 자산으로 관리 체계가 곧 재정 건전성과 직결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유재산 서비스를 제공해 효율적인 활용을 이끌고, 울산시 재정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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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광주광역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가 구축돼 올 하반기부터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달 4일 광주시는 첨단3지구 인공지능집적단지에 `대형 자율주행 드라이빙(운행) 시뮬레이터(모의 실험 장치)`를 구축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란 운전자가 차량에 탑승한 상태로 다양한 주행 상황을 가상 현실로 구현하고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ㆍ검증할 수 있는 첨단장비다. 광주시의 인공지능 실증기반 구축 사업 중 하나로, 총 77종의 실증 장비(자동차 25종ㆍ헬스케어 26종ㆍ에너지 26종) 가운데 1종이다. 운전자 중심의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승용차ㆍ트럭ㆍ셔틀 3대의 교환형 캐빈(박스형 운전석)을 통해 다양한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 평가·검증이 가능하다. 시뮬레이터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DILs), `실제 차량 시뮬레이터`(VILs), `가상환경 생성 시뮬레이터`(SILs)로 구성돼 있다. DILs는 가상환경에서 자율주행 플랫폼과 차량의 성능 검증을 지원, 자율주행 플랫폼 연구개발 활성화, 실차 기반의 테스트 안전성 제고, 비용 절감 등 효과가 있다. 또 미래자동차 전장부품 개발, 성능평가, 라이다(Lidar) 등 주요 센서, 자율주행 알고리즘 등 기술과 제품ㆍ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 지난해 5월 김포에서 첫 시연회를 통해 공개된 VILs는 리얼센서 기반의 실제 차량을 실제와 유사한 도로 주행 환경을 구축해 차량과 도로조건, 교통 시설물, 트래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장비로 AI 집적단지 실증동 건축 일정에 맞춰 올해 4월 이전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SILs는 가상환경에서 날씨(눈ㆍ비ㆍ안개 등)나 차량 종류 등 다양한 차량주행환경을 생성하는 장비이다. 특히 실제 차량으로 테스트를 하기 어려운 다양한 사고 시나리오를 테스트해 자율주행 알고리즘 검증이나 차량의 동역학 테스트 등 차량 개발 분야에 활용된다. 지난해 12월 인공지능 집적단지 실증동에 설치가 완료돼 오는 3월까지 운영 교육, 시운전 등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 집적단지 실증동 건축 일정에 맞춰 올해 4월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구축은 광주시가 미래 차 산업을 선도하고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필수 기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기관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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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 서초구(청장 전성수)가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 4일 서초구는 지난해 공영ㆍ공공부설주차장 총 46곳에 `전기차 화재 대응 키트`를 갖춘데 이어 이번에는 충전시설이 있는 공영주차장 22곳에 열화상카메라 66대와 24시간 모니터링 관제센터 운영시스템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열화상카메라가 주차된 전기차에서 이상 온도를 감지하면 이를 관제센터 모니터 화면에 송출한다. 이어 시설 내 곳곳에 설치된 알람을 통해 주차장 이용객의 대피를 유도한다. 구는 2024년 8월 46곳에 전기차 화재 대응 키트인 질식소화덮개, 방염복, 절연장갑, 소화기 등을 구비했다. 이어 같은 해 9월에는 이 키트를 활용해 서초구, 서초소방서,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훈련도 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현재까지 확실한 방지 대책이 없어 이중 삼중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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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각급 도로별 도로포장, 안전시설 정비ㆍ관리실태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도로관리청 15곳을 선정했다고 이달 4일 밝혔다. 평가 결과 충남(지방도), 울산광역시(특ㆍ광역시도), 경남 거제시(시ㆍ군도), 대전 대덕구(구도),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고속국도), 국토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 등 6곳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남은 포장도로 보수, 울산시는 낙석ㆍ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거제시는 배수시설 정비, 대덕구는 구조물 보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경남(지방도), 광주광역시(특ㆍ광역시도), 경북 상주시(시ㆍ군도), 울산 동구(구도), 한국도로공사 대국경북본부(고속국도), 국토부 포항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가 받았다. 국토부는 매년 연간 2회(춘ㆍ추계) 도로정비기간을 지정해 전국 도로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춘계에는 자체평가를, 추계에는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의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추계 평가 시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우ㆍ배수시설물이나 비탈면, 도로파임 등의 적기 보수 여부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ㆍ장비 확보 상황 등을 중점 평가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매년 2차례 시행하는 도로정비기간 외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도로포장,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철저히 정비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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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강원 강릉시가 지역 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 정책 5개 분야에 88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달 4일 강릉시는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자립 기반 형성을 돕고자 2026년까지 5개 분야에 880여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고 필요하며 정책 체감도가 높은 일자리 분야와 주거ㆍ경제 분야 등에 집중해 투자할 계획이다. 시가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푸른도시 강릉` 라는 비전 아래 추진할 5개 분야는 ▲일자리 ▲주거ㆍ경제 ▲문화ㆍ복지 ▲교육 ▲참여ㆍ권리 등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취ㆍ창업과 관련 12개 사업에 76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청년 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 ▲미래 첨단 소재부품 가공센터 구축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운영 ▲청년창업 희망키움 사업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 등을 한다. 주거ㆍ경제 분야에는 15개 사업에 762억원을 지원ㆍ투자한다. ▲청년월세 한시 지원사업 ▲청년디딤돌 2배 적금 지원 ▲청년 농ㆍ어업인 정착지원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 사업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이다. 문화ㆍ복지 분야에는 자가 돌봄이 필요하거나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돌봄과 상담을 제공한다. 또 청년 예술인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등 4개 사업에 13억원을 지원한다. 교육 분야에는 자립 준비 청년들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 운영 등 총 4개 사업에 28억원을, 참여ㆍ권리 분야에는 3개 사업에 총 1억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온라인 플랫폼과 다양한 홍보 채널을 구축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청년반상회`를 운영해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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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는 올해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 공모를 이달 4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민이 제안한 생활안전 아이디어, 지자체가 직접 발굴한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등에 대해 선정된 과제를 대상으로 과제별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는 11개 사업 48개 과제 총 228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국내외 연구기관, 기업, 학교 등 다양한 연구개발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는 재난위험 사전 예측ㆍ감시, 재난사고 대비ㆍ대응 기술 등 실용 기술개발을 통해 재난 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과제는 ▲AI 기반으로 전통시장 시설물의 누전ㆍ누수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험 요인을 자동 예측하는 기술개발 ▲중소형 선박 사고로 인한 전복ㆍ침몰을 지연ㆍ방지하기 위한 팽창형 부력장비 개발 ▲도시 특성을 반영한 강풍 피해위험 예측ㆍ경보 기술개발 ▲드론을 활용한 급경사지 위험도 정밀 관측 기술개발 등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재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 재난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신규 과제 공모에 연구자들의 많은 참여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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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국내 독보적인 함정 전투체계(CMS·Combat Management System) 및 통합기관제어체계(ECS·Engineering Control System) 공급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Condition Based Maintenance System)를 연이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내며 미래형 무인함정에 요구되는 핵심 체계의 본격적인 국산화를 알렸다.   해군 교육생들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및 한화시스템으로부터 증여 받은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를 시험 운용하고 있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지난 2021년 12월부터 3년여간 수행해 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 개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개발이 완료된 체계 및 장비는 대한민국 해군의 원활한 운용 및 적응을 돕기 위해 경남 진해에 위치한 해군 교육사 기술행정학교에 증여됐다. 해군은 해당 장비를 활용한 훈련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는 △엔진 △감속기어 △해수펌프 △냉동기 등 50여개 장비로 구성된 함정 추진체계의 운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진단하고, 필요 시 승조원에게 정비를 권고하는 시스템이다. 첨단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돼 단순 모니터링뿐 아니라 성능평가를 통한 경향분석, 고장진단 및 잔여수명예측 등을 수행할 수 있다. 함정 동력을 만드는 추진체계의 우발적인 고장을 예방하고 함정의 운용가용도를 높여 해군의 작전수행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태기반진단체계(CBMS) 개발 기술은 현재 미국·노르웨이·이탈리아 등 일부 선진국만 보유하고 있다. 특히 차후 저궤도 통신위성(LEO)과의 연결을 통해 승조원 탑승 여부와 관계없이 함정의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상으로 전달하는 것 또한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함정 자동화 및 무인화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모든 유형의 함정과 호환이 가능해 신조 함정, 성능개량 함정 등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어 미래 함정의 전투력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개발된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는 앞서 지난 2023년 한화시스템이 국산화에 성공한 통합기관제어체계(ECS)와 통합 운용이 가능하다. 통합기관제어체계(ECS)는 추진·전력·보조기기·손상계통 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통합해 함정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되도록 하는 첨단 제어장비로, 함정의 ‘심장’과 같다.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는 통합기관제어체계(ECS)와 함께 앞서 한화시스템이 13척의 함정에 전투체계(CMS)를 공급한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을 비롯, 중동·남미 등 다양한 해외 시장의 수출 주력 품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시스템은 함정의 전투체계(CMS), 통합기관제어체계(ECS)에 이어 상태기반진단체계(CBMS) 국산화에 성공하며 대한민국 해군의 자주국방 실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적으로 무인 함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태기반진단체계(CBMS)가 글로벌 함정 무인화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5-01-30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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