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
강대의 · http://edaynews.com
2019년 7월 12일 개막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범국민적 홍보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낙연 총리 “북한 선수‧응원‧공연단 참가 공식 제안”
광주광역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오후 서울역에서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수리와 달이가 마침내 광주를 벗어나 서울에 왔다”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온 세계 수영의 달인들을 모두 모아서 술술 잘 치러지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또 북한에 대회 참가를 공식 제안했다.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 공연단을 보내주실 것을 공식 제안한다”며 “대회 슬로건처럼 평화의 물결 속으로 모두 빠져들기 위해서는 북한의 참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가능하다면 평창동계올림픽에서처럼 일부 종목에서 남북한 단일팀을 꾸려서 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국회의사당 등 전국 12개소에 순차적으로 설치
이와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이 총리는 “내주 화요일(19일) 국제경기대회지원위원회를 열어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지원방안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수영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시장은 “이번 수영대회는 광주에서 개최하지만 대한민국의 위상,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알리는 절호의 대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독일, 일본,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5대 메가 스포츠(동·하계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모두 치른 네 번째 국가가 되어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대회의 성공조건은 북한 선수단의 참가와 국민적 관심이다”며 “북한이 대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에서 많은 협조 부탁드리고, 온 국민이 사랑과 애정을 갖고 대회 성공에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단기간에 이번 수영대회만큼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은 없을 것이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도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국회 주승용 부의장, 안민석 문체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용삼 제1차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최고위원,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최경환 최고위원, 천정배 국회의원,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회특위위원장, 김동철 시당위원장, 권은희 국회의원, 서울특별시 진성준 정무부시장, 정인수 한국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 광주시의회 김동찬 의장, 김익주 행정자치위원장, 김용집 대회지원특위위원장, 조영택 대회조직위사무총장, 홍보대사 박태환 선수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수영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국악인 오정해씨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수영대회 홍보대사인 박태환 선수의 현장 팬 사인회, 축하공연, 수영대회 마스코트 ‘수리&달이’ 조형물 제막과 수영대회 입장권 및 마스코트 인형 구매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광주시와 대회 조직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과 국회의사당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12개소에 ‘수리&달이’ 조형물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대회를 홍보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유도할 계획이다.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달이는 무등산과 영산강에서 평화롭게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제330호) 수달 한 쌍을 의인화한 기념물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2-11 · 뉴스공유일 : 2019-02-11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와 켈미코리아가 올 시즌부터 내년 시즌까지 함께 한다.
지난 7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상주상무는 켈미와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황천모 상주시장,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백만흠 대표이사, 켈미코리아 권종철 대표와 양사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으로 상주상무는 켈미 유니폼을 입고 2019시즌 K리그1 경기에 나서게 되었다.
스페인 스포츠 브랜드 켈미는 그동안 경남FC, 전남드래곤즈, 대전시티즌, 대구FC, 안산그리너스FC 팀과 함께하며 K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브랜드다.
켈미는 상주상무에 유니폼을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용품을 지원하고 상주상무는 경기장 내 A보드 및 영상광고를 비롯한 온ㆍ오프라인에서 다방면으로 스폰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켈미코리아 권종철 대표는 "요즘 축구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K리그1에 속한 상주상무와 새롭게 인연이 돼 기쁘다. 상주상무 선수들이 켈미 유니폼 을 입고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상주에 와보니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열의가 시내 곳곳에서 보여서 인상적이었다. 시민들의 염원으로 축구종합센터가 상주시에 유치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상무는 켈미의 기술력과 인플라톤의 디자인으로 탄생한 새로운 유니폼을 이달 중순에 공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11 · 뉴스공유일 : 2019-02-1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1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19년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 `선수인권상담실 개소식`과 함께 2019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한다.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화랑관에서는 `선수인권상담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선수인권상담실`은 최근 체육계 비위 근철 대책의 일환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되며, 유승민 선수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선수위원,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 인권상담사 1명 등이 배치돼 근무한다.
상담실은 폭력, 성폭력과 관련된 상담뿐만 아니라 선수촌 생활을 하면서 겪는 각종 고충 상담 등도 가능한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며, 사건 발생 시에는 피해자의 신변을 보호하고 즉각적인 신고절차를 진행한다.
`선수인권상담실`은 국가대표선수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화랑관(숙소) 1층에 별도 공간을 활용해 설치하고, 신고ㆍ상담자의 신분 노출 방지 및 보안 유지를 위해 방음시설 공사까지 완료해 보다 편안한 상담 환경을 조성했다. 대한체육회는 향후 상담실 내 인권상담사 확충, 일반 선수들을 위한 권역별 선수인권센터 추가 설치 등도 고려하고 있다.
이어서 오전 11시부터는 농구장에서 `2019년도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을 개최한다. 이번 국가대표 훈련개시식에는 동ㆍ하계 18개 종목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366명을 비롯해 관계자 5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시식은 국가대표 선수들과 체육인 신년인사를 시작으로 `2018 보람과 영광의 순간` 영상 상영,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 체육인 헌장 낭독, 선수대표(양궁 김우진, 자전거 나아름) 선서, 체육인 자정결의문 및 체육현안 성명서 낭독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2019년도 정기대의원 총회도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에서 개최 예정이며, 2019년도 정기자체감사 결과 및 2018년 사업결과, 정관 개정 등에 대해 심의하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과 체육회 임원 선임 결과 등에 대해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2032년 제35회 하계올림픽 국내 유치도시가 최종적으로 심의ㆍ의결될 예정이며, 국내 유치 선정 도시는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유치 심의 등 국제행사 국내유치를 위한 정부 평가절차를 받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국내 유치도시 선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국제행사 국내유치를 위한 정부 보증서`를 정부로부터 전달 받아 IOC에 유치신청서와 함께 최종 제출할 계획이며, 2032년 하계올림픽대회 남북 공동개최 도전이 올림픽 운동의 가치를 고양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11 · 뉴스공유일 : 2019-02-1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은 오는 3월 10일까지 한 달간 대만 자이 시에서 퓨처스 스프링캠프를 진행, 새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퓨처스 스프링캠프에는 김인호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10명의 코칭스태프와 윤근영, 이상화, 김영환 등 2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또한, 현재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 중인 1군 스프링캠프의 훈련 상황에 따라 일부 선수가 추후 합류하게 된다.
kt wiz 퓨처스 선수단은 대만 남화대학 야구장에서 기본기와 기술, 팀플레이 훈련을 통해 경기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KIA, NC 등 KBO 퓨처스리그 팀들뿐 아니라, 라미고, 푸방, 퉁이 등 대만 프로팀들과의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게 된다.
선수단은 이달 10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OZ711편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11 · 뉴스공유일 : 2019-02-1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가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야구 동아리 지원 사업을 확대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기금으로 이뤄지는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 기관을 선정, 야구 동아리를 창단하는 것이 골자다.
KIA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는 오는 28일까지 취약계층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야구동아리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비영리법인 및 단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로, 취약계층 아동 야구동아리 운영이 가능한 기관이면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 화성, 오산, 평택 소재 기관 중 2곳의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9개월간(4~12월) 각 27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관은 20명 이상 선수로 팀을 구성해 9개월 동안 20회 이상 훈련을 해야 하며, 예산 상황에 따라 동계훈련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야구 동아리 지원 사업은 야구를 통한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현재 `광주 이스트 타이거즈`(동구 장애인복지관)와 `서울 드림 리틀 타이거즈`(광진구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KIA와 기아차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원 기관을 총 4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홈페이지와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국내 최초 모기업-프로구단 연계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경기 기록에 따라 KIA 선수와 구단 임직원, 기아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해 시즌 종료 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11 · 뉴스공유일 : 2019-02-1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장향숙 고문이 APC 부위원장에 당선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에서 개최된 APC 컨퍼런스 및 정기총회 기간 열린 APC 집행위원 선거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장향숙 고문은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부위원장 자리에 올랐고, 역대 최다 득표인 28표를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현 APC 부위원장인 미즈노 마사유키(일본)는 2위를 기록하며 장향숙 고문과 함께 APC 부위원장에 당선됐다.
이밖에도 APC 위원장으로 마지드라셰드(아랍에미레이트)가 재선에 성공했고, 여성스포츠위원장에 나산밧 오윤밧(몽골)이, APC 집행위원으로 압둘라힘 알셰이크(사우디아라비아)와 켕 추안 응(말레이시아)가 당선돼 APC에 총 6명이 새로 선출 또는 재임됐다.
장향숙 고문은 "아시아지역의 패럴림픽 무브먼트 발전에 힘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APC 부위원장으로서 개발도상국 패럴림픽위원회 지원 확대, 2021년 아시아장애청소년대회 대한민국 유치를 비롯해 스포츠를 통한 아시아지역 평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전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또한 총회 기간 중 열린 APC 아시안 어워드 수상식에서 아시안 오더 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회장으로서 약 2년 간 다양한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을 통해 APC 비전실현 및 아시아 장애인스포츠 상생발전과 패럴림픽 무브먼트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명호 회장은 "이러한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개발도상국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아시아지역, 나아가 전 세계의 패럴림픽 발전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08 · 뉴스공유일 : 2019-02-08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 (대표이사 유태열)이 현지 시간으로 이달 1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새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지난 1월 29일 저녁, 1차 캠프지인 애리조나 투산에 도착한 후, 3일간 현지 적응 및 자율 훈련을 실시했던 선수들은, 1일 투산 키노 콤플렉스에 전 선수단이 모여 본격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훈련에 앞서 이강철 감독은 선수들에게 훈련 스케줄 및 계획, 방향 등을 전달했고, 훈련은 오전, 오후 훈련으로 진행됐다.
오전 훈련은 가볍게 런닝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오후에는 투수, 야수조로 나눠 피칭과 타구 처리 훈련, 야수들은 타격과 상황 별 수비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강철 감독은 "캠프 마칠 때까지 즐겁게 야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며 "프로 선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부상 없이 팀과 개인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해 `원팀(One Team)`으로 시즌을 맞이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08 · 뉴스공유일 : 2019-02-08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신임 사무총장에 김승호 前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 신임 선수촌장에 신치용 前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난 7일 각각 선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무처 행정 및 운영을 총괄하게 되는 김승호 사무총장은 1984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래 안전행정부 인사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소청심사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또한 체육부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해 체육행정과의 연을 맺었으며 이후 86아시안게임조직위, 2002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 2010동계올림픽유치위 등을 거친 바 있어 인사ㆍ조직관리를 비롯해 체육행정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
특히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올 연말 전국 17개 시도체육회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에서 회장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게 된다.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와 체육계에 대한 식견을 두루 갖추고 있는 김승호 사무총장이 선거 관리 등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치용 선수촌장은 경기인 출신으로 한국전력공사 코치,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코치, 제27회 시드니하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임원, 대한배구협회 이사, 제16회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을 도맡아 오며 선수 양성 및 관리에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해온 바 있다. 아울러, 삼성화재 블루팡스 단장, 제일기획 스포츠구단 운영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선수 관리는 물론 행정 업무에도 적격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신임 사무총장 및 선수촌장의 선임을 통해 체육계 비위 근절을 위한 쇄신안 이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월 31일 제23차 이사회에서 사무총장 및 선수촌장 임명과 관련한 사항을 대한체육회장에게 위임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08 · 뉴스공유일 : 2019-02-08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내일(8일)부터 2019 시즌 kt wiz 선등급 회원과 어린이 회원을 모집해 관심을 끈다.
선등급 회원은 8경기부터 72경기까지 좌석 별로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kt wiz만의 시즌 회원제도이다. KT의 수원 홈경기 중 원하는 경기를 선택해 관람할 수 있고, 주중 경기 좌석 업그레이드, 추가 티켓구매 할인, 팬 페스티벌 참가권 지급, 구단 상품 할인, 팬북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2019 시즌 모든 선등급 회원에게는 중앙지정석과 1루 스카이존 무료 티켓을 증정해 위즈파크 내 다양한 좌석도 경험할 수 있다. 시즌권(프리미엄1, 72경기) 구매 회원에게는 2020 시즌에도 동일한 좌석을 다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만 14세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회원도 모집한다. 어린이 회원은 kt wiz 홈경기 외야잔디 자유석에 무료입장할 수 있고 홈경기 티켓(응원지정석 이하 좌석) 구매 시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앙지정석 무료 티켓 2매와, 지난 시즌 kt wiz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정조대왕 유니폼ㆍ모자를 비롯해 어린이용 글러브, 알루미늄 배트, 2019년 kt wiz 탁상 달력 등 총 약 20만 원 상당의 푸짐한 선물을 선사한다.
또한 팬 페스티벌, 기부 프로그램, 원정마법사 참가뿐 아니라 시즌 중 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은 10만 원이다.
한편, 2019 시즌 선등급 및 어린이 회원의 가입기간은 이달 8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며, 구매 와 자세한 문의는 kt wiz 홈페이지 또는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을 통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07 · 뉴스공유일 : 2019-02-0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가 2019시즌 홈경기 입장요금을 확정했다.
모든 좌석의 입장 요금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해 많은 팬들이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일반 관람석은 지난해와 같이 K9존, K7존, K5존, K3존, 외야석으로 구분 지어 판매한다.
내야 중앙 지정석인 K9존은 성인 1만4000원이고, 1,3루 내야 하단석인 K7존은 성인 1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K5존은 성인 1만1000원이다. 내야 상단석인 K3존(성인 8000원)과 외야석(성인 9000원) 역시 지난해와 같다.
K9, K7, K5, K3, 외야석 가격은 평일 기준이며, 휴일에는 각각 2000원 인상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일반석의 경우 중고생 및 군경은 성인가에서 3000원 할인된 요금이며, 어린이는 50% 할인 판매한다.
포수 뒤편 챔피언석은 4만5000원(휴일 5만 원)이며, 중앙테이블 2인석은 평일 8만 원(휴일 9만 원), 중앙테이블 3인석은 평일 12만 원(휴일 13만5000원)이다.
이밖에 1, 3루 베이스 바로 옆 그라운드와 같은 눈높이에서 관람이 가능한 서프라이즈석은 2만2000원(휴일 2만5000원)이며, 파티석(4인석)과 스카이 피크닉석(4인석)은 각각 10만 원(휴일 12만 원)과 7만원(휴일 8만 원)이다.
1, 3루 가장자리에 위치한 타이거즈 가족석은 4인석과 6인석이 각각 7만원(휴일 8만 원)과 10만5000원(휴일 12만 원)이며, 외야 테이블석인 에코다이나믹스석(6인석)은 9만6000원(휴일 10만8000원)이다.
1~3급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은 매진 시를 제외하고 외야석에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또 K9석에 위치한 장애인 지정석을 4000원(휴일 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4~6급 장애인, 경로 우대자는 일반석에 한해 입장료 50%가 할인된다. 문화누리 카드로는 일반석(테이블석, 특별좌석 제외)에 한해 40% 할인 혜택이 있다.
이와 함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9시즌 홈 경기 시즌권을 이달 11일 오후 2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판매한다. 시즌권은 KBO 정규리그 홈구장(기아 챔피언스 필드) 72경기를 기준으로 중앙 테이블석(3인석)과 지정석에 한해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한다.
KIA는 이번 시즌티켓을 전년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 중앙테이블 3인석은 677만2000원에 판매하고, 챔피언석은 1인 기준 253만 원이다. 내야지정석인 K9존은 79만5000원으로 책정됐고, K7존은 72만 원, K5존은 63만3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한편, 올해 3월 23일 광주 개막전(LG전) 입장권은 이달 16일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07 · 뉴스공유일 : 2019-02-0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탐앤탐스(대표 김도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수한)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지원센터에서 일자리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1월 31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장애인체육인의 창업 및 일자리 확충을 통해 장애인체육인의 경제적 자립과 고용창출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3자간에 고유 업무가치를 적용해 정보ㆍ기술ㆍ교육ㆍ훈련ㆍ연수ㆍ상담 등의 종합적인 지원기능 강화로 장애인 일자리 확충을 진행하게 된다.
탐앤탐스는 2000년대 한국 커피전문점 시장을 주도하며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종커피전문점으로 전문 바리스타 양성과 R&D센터 및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카데미를 통해 국내 최고의 커피 전문가가 세계적인 수준의 커피 바리스타를 양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역량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국가 전문 커피 교육기관으로서 대한민국 커피전문가를 매년 배출해 내고 있는 기업이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장애인창업 및 기업활동 촉진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장애인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으로, 장애인의 창업과 장애인기업의 활동 촉진을 위한 정보ㆍ기술ㆍ교육ㆍ훈련ㆍ연수ㆍ상담ㆍ연구조사 및 보증추천 등의 종합적인 지원기능을 수행한다.
이명호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손잡은 세 기관이 협업해 탐앤탐스의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창업지원으로 장애인체육인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은퇴 장애인선수의 취업 및 창업 기회를 확충하고자 지난해 9월 13일 체육인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확보해 장애인체육인의 복지향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장애인체육인의 취업활동을 위해 교육 및 취업 지원 사업을 혁신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07 · 뉴스공유일 : 2019-02-07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메이저리그(MLB) 아시아태평양 짐 스몰 부사장이 정운찬 커미셔너를 KBO 사무국에서 지난 1월 30일 만났다.
2003년부터 메이저리그의 도쿄 지사에서 근무하며 KBO와 MLB 사무국간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데 일조한 짐 스몰 부사장은 MLB 뉴욕 사무국으로 복귀해 MLB 인터내셔널을 총괄하게 됨에 따라 KBO 사무국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야구회관을 내방했다.
짐 스몰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위치에서도 KBO와 MLB의 파트너십이 공고히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정운찬 커미셔너는 짐 스몰 부사장에게 오는 11월 개최되는 2019 WBSC 프리미어12 대회에 MLB 소속 한국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MLB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KBO가 메이저리그의 선진 운영방식과 산업화를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KBO 직원의 MLB 사무국 파견 연수를 제안했다.
이 밖에도 현재 추진 중인 2020 MLB-KBO 올스타전 개최와 2021 WBC의 대회 운영 방식 등이 논의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07 · 뉴스공유일 : 2019-02-07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스포츠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가 체육분야 국비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2019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지자체 개최 국비지원 대상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체육분야에서 첫 국비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19 광주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 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총 30여 개 대회 중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12개 시도의 17개 국비지원대회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오는 5월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는 4대 메이저 대회와 투어 대회에 이은 세 번째 권위의 대회다.
호주,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등 40여 개국 100여 명의 선수들이 광주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실력을 선보이며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 지역의 유일한 국제 테니스 대회로, 국내 유망주들이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테니스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스포츠 비전을 선도하는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가 열릴 진월국제테니스장은 부지면적 5만6672㎡ 중 메인코트와 쇼코트 각 1면, 서브코트 14면, 관람석, 주차장 등을 구비한 호남 유일한 국제규격을 갖춘 경기장이며,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
김경호 시 체육진흥과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 대회가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국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개최도시인 광주시가 스포츠 도시로의 입지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2-06 · 뉴스공유일 : 2019-02-06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ㆍ이하 문체부)는 `2019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대상으로 17개 대회를 선정해 관심을 끈다.
문체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특색 있는 국제경기대회를 선정해 지역체육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28개(14개 시도) 대회가 접수됐으며, 1차 서류 평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대회를 선정했다. 올해 심사에서는 작년에 발생했던 대회 취소, 지방비 확보 부족, 참가 규모 및 외국인선수 참여 축소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대회가 더욱 내실 있게 개최될 수 있도록 공모기준 세분화, 발표심사 추가 등을 통해 심사기준을 강화했다.
또한 대회 종료 후에도 선정된 대회에 대한 모니터링 및 사후 결과 평가 등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심사에서 선정된 경상북도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전라남도 `2019 국제철인3종 경기대회`는 국비 지원 이후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대회로서 인지도 역시 상승하고 있다. 신규로 선정된 기장군 `29회 세계청소년 야구선수권 대회`, 제주특별자치도 `2019 제주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이번 국비 지원이 발전 가능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심사에 참여하지 못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대회 확대 및 장애인 관련 체육대회 등도 공모 대상에 포함한 2차 추가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계획은 추후에 각 지자체에 공고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에서 개최되는 국제경기대회 지원을 통해 한국스포츠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자체에서 스포츠를 토대로 지역을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01 · 뉴스공유일 : 2019-02-0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대한체육회 정관과 각종 위원회 관련 규정 개정 등 관련 사항을 제23차 이사회에서 지난 1월 31일 의결했다.
먼저, 이번 이사회에서는 체육계 (성)폭력 등 각종 비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자 정관 및 관련규정의 개정을 의결했다. 정관 개정안에는 임원 결격사유 대상 기관의 범위를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제9호 가목부터 다목까지의 체육단체 및 시도ㆍ시군구 종목단체로 확대하고, 4대 주요 비위행위 중 폭력ㆍ성폭력에 대한 결격사유를 강화하는 등 공정성 확보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체육계 성폭력 등 비위 근절 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각종 위원회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반 행위별 징계 기준 중 `중대한 성추행`의 경우에 대한 양정 기준 강화(5년 이상 자격정지 또는 영구제명→영구제명) ▲종목과 시ㆍ도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징계 결정이 징계 양정 기준에 위배되거나 부당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재심사하거나 해당 위원회에 재심사를 요구하는 근거조항 신설 ▲스포츠공정위원회, 선수위원회 및 여성체육위원회에 인권전문가를 의무적으로 포함 ▲각종 위원회의 여성 위원 비율 20% 이상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제65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후보자 선정 또한 심의 대상이었으며, 체육대상 수상자로 빙상의 임효준 선수, 경기부문 남녀 최우수상에 각각 스노보드 이상호, 자전거 나아름 선수 등 총 9팀 138명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시상식은 2월 27일 개최 예정이다.
그 밖에도 2018년도 사업 결과 및 결산 등 각종 안건을 심의ㆍ의결했으며,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및 선수촌장 임명과 관련한 사항은 대한체육회장에게 위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정관 개정, 2018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등 제23차 이사회 주요 의결 사항은 오는 11일 개최 예정인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심의 후 확정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01 · 뉴스공유일 : 2019-02-0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2019년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권은 `라이트 시즌권`, `일반 시즌권`, `프리미어 시즌권`으로 총 3종이 출시됐다. 카모플라주 패턴이 가미된 세련된 디자인으로 상주상무만의 색깔을 더했으며 올 시즌 유니폼 패턴과 동일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첫 번째, 나만의 좌석에서 쾌적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어 시즌권`은 구매자가 직접 원하는 좌석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해당 좌석에는 네임택이 부착된다. 홈경기 당일에는 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매자 전원에게 상상패밀리 스노우볼을 증정한다. 프리미엄 시즌권은 80매 한정 판매하며 금액은 15만 원이다.
두 번째, 일반석과 가변석 모두 이용 가능한 `일반 시즌권`은 5만 원이며 구매자 선착순 500명에게 상상패밀리 스노우볼을 증정한다.
세 번째, `라이트 시즌권`은 그라운드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경기의 열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가변석 입장 전용 시즌권이며 금액은 3만 원이다.
시즌권 구매자들은 전용 게이트 이용해 원활하게 입장할 수 있으며 시즌권 랜야드를 증정한다. 상상파크 오프라인 MD샵에서 구단 MD 구매 시 20% 할인 혜택과 구단 홍보처 이용 시 제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홈경기 출석체크 이벤트 프로모션 이벤트, 시즌권 소지자 경품 할당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즌권은 1일 오후 2시부터 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홈페이지 그리고 구단 사무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01 · 뉴스공유일 : 2019-02-0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커미셔너 정운찬)는 사이버 야구 박물관 구축 사업 입찰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 입찰을 이달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한국야구 역사 기록물이 보관된 KBO 아카이브 센터의 DB를 정리하고 유물 전문 검색 엔진을 도입, 최신 ICT 기술 등으로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구축을 담당한다.
KBO는 이러한 시스템을 토대로 한국야구의 역사와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사이버 박물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에 첨부된 제안서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오는 3월 12일 오후 5시까지 KBO 신사업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입찰과 관련해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 설명회가 다음 달(2월) 12일 오후 2시 KBO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업체명과 참가자 이름, 소속, 직책, 연락처를 기재해 오는 2월 11일(월) 오후 2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 확인 시 신청자에게 개별 회신을 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31 · 뉴스공유일 : 2019-01-31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2019 WRC)` 시즌 첫 대회인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제조사 부문 1위를 달성하며 종합 우승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Tierry Neuville) 선수가 2위에 올라 올해 첫 경기부터 포디움에 올랐으며,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합류한 세바스티앙 롭(Sebastien Loeb) 선수 또한 4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티에리 누빌은 1위를 차지한 세바스티앙 오지에(Sebastian Ogier)와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2.2초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티에리 누빌 선수와 세바스티앙 롭 선수의 활약으로 30점의 팀 포인트를 획득하며 제조사 부문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번 경기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지금까지 출전한 6번의 몬테카를로 랠리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이는 현대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사령탑인 안드레아 아다모(Andrea Adama) 감독의 전략 운영과 전 팀원들의 협동을 바탕으로 만든 결과물이다.
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시즌 개막전부터 포디움 입성과 제조사 부문 1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며 올해 종합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안드레아 아다모 감독은 "혹독하고 어렵기로 유명한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팀원들이 모두 강하고 경쟁적인 경기를 펼친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개막전의 결과가 시즌 내내 좋은 징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31 · 뉴스공유일 : 2019-01-3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체육회 소속 지도자 및 선수들이 (성)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경수)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30분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 5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25일 1차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근대 5종, 정구, 카누 등 7개 종목 10개 팀 지도자 및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폭력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 예방교육, 소통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소둘 경남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경남체육회 소속팀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항상 도덕적으로 모범이 돼왔다"며 "특히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폭행 및 성폭력 등 각종 문제들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체육회 차원에서도 스포츠인권 및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지도자 및 선수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전한 체육문화를 정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30 · 뉴스공유일 : 2019-01-30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FA 금민철(33)과 2년 계약을 맺었다.
KT는 지난 28일 오전 KT 위즈파크에서 계약기간 2년, 계약금 1억 원, 총 연봉 3억 원, 인센티브 최대 3억 원을 포함한 총액 7억 원에 금민철과 계약을 맺었다.
좌완 투수 금민철은, 2005년 두산에 2차 4라운드로 입단해 넥센을 거쳐 2017 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T로 이적했다. 지난 시즌 선발진에 합류해 활약했으며, 29경기 8승 12패 평균자책점 5.41을 기록했고, 프로 통산 12시즌 동안 339경기 38승 50패 507탈삼진 평균자책점 4.75을 기록 중이다.
이숭용 kt wiz 단장은 "금민철과 FA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올 시즌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 짓게 됐다"며 "KT 이적 후 작년 시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베테랑 선수이기 때문에 올 시즌에도 투수진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 후, 금민철은 "팀 동료들과 다시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고참 선수로서 책임감을 갖고 올 시즌에도 수원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젊은 투수들을 잘 이끌어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금민철은 kt wiz 선수단과 함께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에 참여하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30 · 뉴스공유일 : 2019-01-30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가 2019시즌 연봉 재계약 협상을 29일 마무리했다. 재계약 대상자 44명 가운데 인상자는 20명이며, 동결 7명, 삭감 17명이다.
먼저 투수 임기준은 6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66.7% 인상됐고, 김윤동도 1억5000만 원에서 20% 오른 1억8000만 원에 재계약 했다. 한승혁은 6500만 원에서 2000만 원(30.8%) 오른 8500만 원에, 유승철은 2800만 원에서 114.3% 오른 6000만 원에 사인했다.
양현종은 23억 원(옵션 별도)으로 동결됐고, 박정수(3300만 원)와 이종석(3000만원)도 지난해와 같은 금액에 재계약 했다.
내야수 안치홍은 3억2000만 원에서 56.3% 오른 5억 원에 재계약 했고, 김선빈은 2억8000만 원에서 2000만 원(7.1%) 오른 3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최원준은 75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올랐고, 류승현은 2900만 원에서 3600만 원으로 인상됐다. 외야수 박준태는 3800만 원에서 84.2% 오른 7000만 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임기준과 최원준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반면, 지난 시즌 12억5000만 원을 받았던 투수 윤석민은 10억5000만 원 삭감(삭감률 84%)된 2억 원에 도장을 찍었고, 포수 김민식은 1억5000만 원에서 6.7% 삭감된 1억4000만 원에 재계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29 · 뉴스공유일 : 2019-01-29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경수)는 지난 23일(수) 오전 11시 도체육회 사무처에서 스포츠 (성)폭력 자정결의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소속 지도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공정한 스포츠정신과 체육계 (성)폭력 근절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수여식은 김도헌 경남과기대 정구 지도자 등 16개 종목 18명의 체육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9년 연속 상위권 달성을 위한 필승 다짐과 함께 최근 불거진 선수에 대한 (성)폭력 사태와 관련해 체육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자정 결의문을 낭독했다.
지현철 경남체육회 사무처장은 "우리 경남이 올해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서도 상위권을 달성해 경남체육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체육회에서는 좋은 성과를 내는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불거진 체육계 (성)폭력 사태와 관련해 경남 체육지도자들이 앞장서서 각종 비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체육회 소속 지도자 18명은 도내 학생 선수를 비롯한 대학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29 · 뉴스공유일 : 2019-01-29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체육계 가혹행위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한 `혁신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으로는 임번장 서울대 명예교수(대한민국 학술원 회원, 前서울대 체육교육학과 교수, 前한국체육학회 회장)를 위촉했으며 혁신위원회 내 4개 분야별 소위원회(조사, 제도개선, 인권보호 및 교육, 선수촌 혁신)를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로 이뤄지는 소위원회 위원은 소위원회별 위원장이 직접 추천하게 된다.
혁신위원회는 이번 주 첫 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적 눈높이에 부합하는 쇄신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동 위원회의 운영 및 쇄신안에 대한 후속조치는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 TF에서 지원한다.
특히 제1소위 조사위원회는 우선적으로 빙상연맹의 폭력ㆍ성폭력 등의 비위를 포함해 파벌, 승부조작, 회계 등 모든 사안에 대한 심층 조사에 착수한다. 대한빙상연맹은 1997년 박성인 삼성스포츠단 단장이 회장으로 부임한 후 김재열(전 제일모직 사장), 김상항(전 삼성생명 사장) 등 삼성이 회장사를 맡게 되면서부터 21년간 220억원 가량을 빙상에 지원해왔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빙상은 동계올림픽에서 효자종목으로 불렸지만 늘 코치와 선수, 선배와 후배 사이에 파벌 싸움이 끊이지 않았다. 최근에는 성폭력 사건과 이를 은폐하려던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어, 또 다른 선수의 인권유린 사례는 없는지 철저히 규명하고 전명규 전 부회장을 비롯한 빙상연맹에 대해 전방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악습의 고리를 끊어버리기 위한 회원단체 제명까지 염두에 두고 국가대표 선수 보호와 운영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 문체부 특정감사를 계기로 관리단체로 운영해오고 있는 빙상연맹관리위원회 역시 전면 개편하여 시민사회단체를 관리위원으로 참여시키는 등 재구성할 방침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달 16일자로 훈련관리관에 박금덕 세팍타크로 여자대표팀 코치를 임명한 바 있고 21일 국가대표선수촌 신임 부촌장에 정성숙 교수(용인대 경호학과)를 선임했다. 여성 신임 부촌장, 훈련관리관은 선수촌 훈련시설 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선수ㆍ지도자 면담 등 선수 관리 및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민간 인권전문가, 외부 변호사, 전문 연구원 등이 참여한 `(성)폭력 대책 내부규정 정비 TF`를 구성함과 동시에 (성)폭력 징계양정 및 제도적 절차 등 현행 규정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개정 즉시 징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오는 31일 개최되는 제23차 이사회를 통해 스포츠공정위의 `중대한 성추행`의 징계양정기준을 `기존 5년 이상 자격정지 또는 영구제명`에서 `영구제명`으로 강화한다. 이어 2월 11일(월) 대의원총회에서는 정관을 개정해 대한체육회 임원 및 위원회 구성 시 결격사유 적용 대상 기관을 기존 회원종목단체, 시도체육회, 시도종목단체, 시군구체육회에서 시군구종목단체 및 유관 체육단체(대한장애인체육회 및 산하 가맹단체,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프로스포츠단체 등)까지 확대하고 이후 회원종목단체와 시도체육회 임원 및 위원회까지 확대 적용토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스포츠공정위원회, 선수위원회, 여성체육위원회 내 인권전문가 참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을 개정하고 2월 중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체육회는 그동안 산하단체에 비위문제가 발생되더라도 체육회 정관과 규정의 제약으로 직접 처벌할 수 없었던 시스템을 개선, 스포츠 4대악(조직사유화, 승부조작, 입시비리, 성폭력)의 경우 체육회가 직접 개입해 처벌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29 · 뉴스공유일 : 2019-01-29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란 축구팀 주장 마수드 쇼자에이(35, 트락토르 사지)가 일본전 승리를 다짐하며 43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다짐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란은 28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일본과 함께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다.
쇼자에이는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는 훌륭한 팀이고, 일본도 우승후보 중 한 팀이지만 43년 만의 우승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라고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란은 5경기를 연속으로 무실점으로 기록하며 탄탄한 수비를 뽐냈고 16강과 8강서 오만과 베트남을 각각 2:0, 3:0으로 꺾으며 높은 공격력을 보여주며 이번 대회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고 있다. 이란은 1976년 자국에서 열린 아시안컵 우승 이후 43년 만에의 대회에서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
쇼자에이는 폭스스포츠 아시아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유일한 목표는 집중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것"이라며 "이번 대회서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지나간 경기는 생각하지 않고 전적으로 일본전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일본을 이겨서 국민들에게 행복과 자부심을 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28 · 뉴스공유일 : 2019-01-28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 선수 및 지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이천훈련원에서 `2019년도 국가대표 훈련 개시식`을 개최했다.
개시식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의 개식사와 올해 첫 알파인스키 국가대표가 된 최사라, 최길라 쌍둥이 자매 선수의 선수대표 다짐 및 후원물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2020 도쿄 패럴림픽 첫 정식종목이 된 배드민턴 체험이 이어졌다.
이명호 회장은 "연일 쏟아지는 충격과 혼란 속에서도 장애인체육계는 내실을 기하고 미래준비에 집중하자. 긍정적인 변화를 통해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장애인체육으로 발전을 이뤄내자"며 "성과와 성적지상주의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즐기고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스포츠문화를 모두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올해 국가대표 훈련은 지난해에 비해 20일 늘어난 170일로 진행되며, 스포츠과학지원 기반을 튼튼히 해 체계적인 선수육성 및 훈련시스템을 확립하고, 국가대표 선발 및 훈련관리 제규정을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스포츠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개시식 이후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들은 국가대표 훈련과 더불어 2020 도쿄 패럴림픽 출전을 위한 종목별 국제대회 및 2019 아시아태평양 농아인경기대회(11.1.~12., 홍콩)와 2019 동계데플림픽대회(12.12.~20., 이탈리아 발테리나)에 참가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28 · 뉴스공유일 : 2019-01-28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IOC 부상예방프로그램(GET SET) 교육을 지난 19일 유소년 축구교류대회에서 실시했다.
경남 사천 공공형스포츠클럽에서 개최된 전국 6개 클럽(마포, 충주, 대구, 서귀포, 남원, 사천) 유소년 축구교류대회 현장에서 실시된 부상예방 프로그램 교육은 교류전에 참가한 초등학생, 스포츠클럽 운영 관계자 및 회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교육에서 축구 시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부위별 부상 예방 운동법에 관한 이론 강의 및 실습이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실제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부상예방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면서 신기하고 즐거워했다. 교육을 주최한 사천스포츠클럽 강병용 사무국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사용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역 생활체육 현장에서 직접 교육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체육회 통합의 긍정적 효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IOC 부상예방프로그램(GET SET)은 IOC에서 2014년 개발한 종목별 부상예방프로그램으로 휴대폰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부상관리를 위해 올림픽 개최 1년 전부터 이 프로그램을 동계 종목 선수단을 도입했으며, 부상예방운동을 시행하기 전에 비해 부상 비율이 16%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도쿄올림픽을 대비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그동안 일궈온 노력들이 부상으로 인해 헛되지 않도록 IOC 부상예방프로그램을 하계 종목까지 확대 시행하고, 국민들도 전문체육의 우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공공형스포츠클럽과 같은 생활체육 현장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28 · 뉴스공유일 : 2019-01-28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가 다가오는 2019시즌을 대비해 일본으로 출국,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KIA는 오는 31일 일본으로 출국해 2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오키나와(킨 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4명, 선수 40명 등 5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3일 혹은 4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하고,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 13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KIA는 다음 달(2월) 11일 우라소에 구장에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일본 프로팀들과 7차례의 연습경기를 펼친다. 2월 16일 두산 베어스(구시카와 구장)와 경기 등 국내 팀들과도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28 · 뉴스공유일 : 2019-01-28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유러피언 골프 협회(EGA)가 주관하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이 오는 19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이 롤렉스 시리즈(Rolex Series)로 선정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경기이다.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은 2006년 처음 개최된 이후 유러피언 투어의 최정상 대회로 부상했으며 매년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은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열리는 골프 대회 중 유러피언 투어의 레이스 투 두바이(Race to Dubai) 마지막 대회인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DP World Tour Championship)`에 이어 두 번째로 롤렉스 시리즈에 선정됐다.
롤렉스 홍보대사이자 메이저 3승의 브룩스 코엡카(Brooks Koepka)는 프로 데뷔 후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기록하는 첫 승을 목표로 아부다비 골프 클럽(Abu Dhabi Golf Club)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코엡카의 참가는 이번 대회가 중동 지역에서 개최되는 여타 저명한 경기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미국 출신의 코엡카는 성공적인 2018년을 보냈다. 1988년과 1989년 2년 연속 US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롤렉스 홍보대사 커티스 스트레인지(Curtis Strange) 이후 처음으로 US 오픈 챔피언십(2연승)과 US PGA 챔피언십을 동시에 석권했으며 PG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플로리다 출신으로 유러피언 챌린지 투어에서 프로로 데뷔한 코엡카는 이미 유러피언 투어에서 4회 우승한 바 있으며 새 시즌에도 승리를 거두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코엡카는 "아부다비 HSBC 토너먼트에 마지막으로 참가한 후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늘 이 경기에 참여하고 싶었다"며 "다시 한 번 아름다운 코스에서 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길 고대한다. 어릴 적부터 유러피언 투어에 참가할 때마다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기에 다시 돌아오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코엡카를 비롯해 다수의 롤렉스 홍보대사가 참가한다. 롤렉스 시리즈 전 우승자인 덴마크의 토비욘 올센(Thorbjørn Olesen)과 스페인의 라파 카브레라 베요(Rafa Cabrera Bello)를 비롯해 2017 두바이 듀티프리 아이리쉬 오픈(Dubai Duty Free Irish Open) 및 2017 DP 월드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존 람(Jon Rahm)도 대회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7 · 뉴스공유일 : 2019-01-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 15일 제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2019년 KBO 리그규정에 대해 심의했다.
실행위원회는 최근 주요 이슈인 미세먼지와 관련해 KBO 리그규정에 미세먼지 특보 수치를 명시하고, 미세먼지 경보[PM2.5((초)미세먼지] 150㎍/㎥ 또는 PM10(미세먼지)가 300㎍/㎥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 시 해당 경기운영위원이 지역 기상대에 확인 후 구단 경기관리인과 협의해 구장 상태에 따라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미세먼지 경보 외에도 강풍, 폭염, 황사 경보 발령 시에 경기 취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경기 준비와 팬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기상 상황으로 인한 경기 거행 여부는 경기 개시 1시간 전까지 결정하도록 했다.
2019년 KBO 정규시즌 경기 개시 시간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요일 오후 5시,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시이며, 토ㆍ일요일 및 공휴일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은 오후 5시, 혹서기인 7~8월은 오후 6시에 거행된다. 단 오는 3월 23일 개막전의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2시이며, 추석 연휴 첫 날인 9월 12일 경기는 앞서 야간 경기 2연전 후 선수단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후 5시에 열린다.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해 신설된 `더블블레이 시도 시 슬라이딩 규정`을 비디오판독 대상에 추가했으며, 구단 당 정규이닝 2회, 연장전 1회 포함 최대 3회까지 가능했던 비디오판독은 구단의 신청 횟수와 별도로 경기당 1회에 한해 심판의 재량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 스피드업을 위해 한 이닝 당 2개로 제한됐던 투수의 새 공 교환은 변경된 단일 경기사용구 적응을 위해 3개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실행위원회는 경조사 휴가제도를 신설해 선수가 직계 가족 사망 또는 자녀 출생을 사유로 5일의 경조 휴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선수의 경우 엔트리 등록은 말소되지만 등록 일수는 인정받게 되며, 경조 휴가가 시작된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지 않아도 현역선수로 등록이 가능하다.
2019년 KBO 퓨처스리그는 북부리그(SK, LG, 두산, 히어로즈, 한화) 230경기, 남부리그(롯데, NC, 삼성, KIA, KT, 상무) 300경기씩 총 530경기가 거행된다. 경찰야구단은 경기수를 축소해 북부리그 팀과 30경기, 남부리그 팀과 18경기 등 총 48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퓨처스리그는 전 경기 13시에 시작되며, 선수단의 건강 보호와 체력 관리를 위해 7ㆍ8월 혹서기에 한해 오후 6시에 거행하기로 했다.
퓨처스리그에 한해 경기 전 제출된 타순표에 지명타자로 기재된 선수가 KBO 리그 현역선수 등록으로 경기 출전이 불가할 경우 선발투수를 상대로 타격을 하지 않아도 교체할 수 있는 규정도 신설됐다.
한편, 드래프트 제도와 관련해 실행위원회는 좀 더 다각적인 검토와 조사를 통해 각 구단 별로 해당 내용을 정리한 뒤 제도 개선 여부에 대해 재논의하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7 · 뉴스공유일 : 2019-01-17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레이싱랜드와 한국말산업중앙회(KHIC)는 지난 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경주마, 경주마 용품, 설비, 말 육종 등 관련 영역의 협력을 추진하는 등 한국 말산업의 공동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말산업중앙회 장미경 수석부회장은 "한국말산업중앙회는 한국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은 협력 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레이싱랜드와의 협력은 KHIC의 중요한 이정표이며,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 신기술은 업계 발전에 정확한 방향을 가져다 줄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이 기존 업계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말산업은 큰 시장으로 80만 명이 넘는 한국인들이 승마를 체험한 적이 있다. 그 중 승마치료를 받은 사람이 1만8000명에 달한다. 이는 대단한 수치다"고 덧붙였다.
레이싱랜드 창업자 Brian Tse는 "KHIC와 전략적 협력 파트너 관계가 돼 매우 영광"이라며 "KHIC의 자원과 경험과 레이싱랜드의 선진적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로 한국 말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 경마산업의 발전으로 우수 경주마에 대한 수요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의 승마산업은 말 시장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이익을 가져다줬다. 현재 전국에는 479개의 승마장이 있고, 4만5000명의 승마인구가 있다.
Brian Tse는 "레이싱랜드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경마서비스 플랫폼으로 경마미디어, 마주오너십, 경주마거래, 경마게임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레이싱랜드는 현재 최초 경마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많은 사용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7 · 뉴스공유일 : 2019-01-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의 포항스틸러스가 올해 FA가 된 `신데렐라` 김지민과 2년 재계약했다.
2012년 데뷔 후 2016 시즌을 끝으로 부산을 떠난 김지민은 내셔널리그 김해시청과 K3어드밴스 경주시민축구단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갔다. 지난해 하반기 포항에 합류하며 K리그로 복귀한 김지민은 누구보다 더 강한 간절함을 경기장에서 몸소 증명해 보였다. 프로 7년차에 기록한 전남전의 K리그 데뷔골을 포함해 16경기 4득점 1도움을 기록하는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영입 당시 축구팬들이 나타낸 물음표를 본인의 활약을 통해 느낌표로 바꿨던 김지민은 올 시즌 다시 포항과 재계약하면서 팀의 주축 측면 공격수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김지민은 "포항스틸러스와 계속해서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올해도 좋은 모습 보여서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재계약으로 김지민은 측면 공격수 자리에서 기존 자원인 이광혁, 김도형, 신규 영입한 완델손, 하승운과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7 · 뉴스공유일 : 2019-01-17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브라질 출신 중앙공격수 데이비드(David Aparecido da Silva)를 영입하며 새 시즌을 기대케 했다.
데이비드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리가1에서 페르세바야 수라바야(Persebaya Surabaya) 소속으로 23경기 20골 3도움을 올리며 득점 순위 2위를 기록했다. 경기당 1공격포인트 기록은 리그의 수준차이를 감안해도 탁월한 공격력의 반증이다.
기록으로 나타나듯 데이비드의 최대 강점은 결정력이다. 오른발잡이지만 양발을 가리지 않고 정확하고 강한 슈팅을 구사한다. 185cm의 장신에도 불구하고 스피드도 준수해 크로스를 활용한 공격뿐만 아니라 역습 속공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데이비드의 영입은 지난해까지 포항의 피지컬 코치로 활약한 이르윙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르윙 코치가 인도네시아에서 맹활약 중이었던 데이비드를 최순호 감독에게 소개했고, 최 감독은 시즌 막바지였던 11월 말 전북 전을 마치고 직접 인도네시아로 건너가 데이비드의 플레이를 눈으로 직접 확인한 것. 감독의 확신 하에 구단은 영입 작업을 순조롭게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미드필더 채프만의 재계약, 센터백 블라단, 윙포워드 완델손 영입에 이어 센터포워드 데이비드까지 합류하면서 포항은 2019 시즌 외국인 선수 4명의 선발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6 · 뉴스공유일 : 2019-01-16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2019 시즌 연봉 계약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FA, 육성, 군보류 선수를 제외하고, 재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총 49명으로 구단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외야수 강백호(20)다. 강백호는 연봉 2700만 원에서 344% 인상된 1억2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KBO 리그 2년차 역대 최고 연봉의 주인공이 됐다.
강백호는 지난 시즌 138경기 527타수 153안타, 84타점, 29홈런, 타율 2할 9푼을 기록했으며 `고졸 신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우는 등 뛰어난 활약으로 KT 창단 최초로 신인왕을 수상한 바 있다.
투수 중에는 지난 시즌 중반 선발 투수로 데뷔해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신인 김민(20)이 연봉 2700만 원에서 48%가 인상된 4000만 원에 사인하며,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김민은 지난 시즌 9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했다.
이숭용 kt wiz 단장은 "팀 공헌도 및 개인 성적, 팀워크, 프로의식 등을 세밀하게 분석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에게는 합당한 대우를 하려고 노력했다"며 "올 시즌은 이강철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단이 새롭게 정비된 만큼, 전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돼 목표 달성을 위해 뜻을 모아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6 · 뉴스공유일 : 2019-01-16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의 `명문` 포항스틸러스가 2019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 부주장으로 배슬기와 김승대를 각각 선임했다.
포항은 올 시즌 13명의 신인 선수가 합류하는 등 전체적으로 선수단의 연령대가 낮아진 상황에서 고참과 신참을 모두 아우를 수 있고 팀 전체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할 수 있는 주장과 부주장이 필요했다.
주장으로 선임된 배슬기는 "주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맡게 돼 감사하기도 하고 버겁게 느껴지기도 한다"며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배우는 것이 후배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중간에서 노력하겠다. 선수들과 소통하는 주장이 되겠다. 열심히 할 테니 많은 도움 바란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주장을 맡게 된 김승대는 "올 시즌은 신인 선수가 많이 들어오면서 어린 선수가 워낙 많아졌다. 신참과 고참 사이에서 소통이 잘 이뤄지도록 연결 고리 역할을 잘 하겠다"며 "올해 ACL 자력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도 열심히 뛰고 선수단 안에서도 부주장으로서 헌신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지난해까지 주장을 맡아 선수단을 이끌어준 김광석은 "주장을 맡는 동안 많이 도와 준 후배들에게 감사하다. 새로운 주장이 훌륭히 역할을 해주리라 생각한다. 옆에서 잘 보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6 · 뉴스공유일 : 2019-01-16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신인왕`에 빛나는 강백호(20)와 2019년 연봉 협상을 마무리했다.
그의 연봉은 데뷔 첫 해였던 지난 시즌 2700만 원에서 344%(9300만 원) 인상된 1억2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KBO 리그 2년차 역대 최고 연봉이다.
특히 연봉 인상률(344%)로는 2007년 KBO 리그 2년차 역대 최고 인상률인 400%를 기록한 한화 류현진(현 LA 다저스, 32)에 이어 2위의 기록이다.
강백호는 지난 시즌 138경기 527타수 153안타, 84타점, 29홈런, 타율 2할 9푼을 기록했다. 특히, 홈런 부문에 있어서는, 개막전에서 역대 최초 고졸 신인 데뷔 첫 타석 홈런을 터뜨리는 등 1994년 LG 김재현(현 SPOTV 해설위원, 44)이 기록한 21개를 뛰어넘는 29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고졸 신인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이런 신인답지 않은 폭발적인 타격과 당당한 패기에 힘입어, 수원 팬을 비롯한 프로야구 팬들의 열광적인 성원을 받았고 마침내 kt wiz 창단 최초로 2018 시즌 신인왕을 수상했다.
이숭용 kt wiz 단장은 "지난 시즌의 활약과 팀 기여도를 반영한 결과"라며 "강백호는 신인으로서 KT 구단뿐 아니라 KBO 역사에 남을 뛰어난 활약으로 프로야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고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이기 때문에, 향후 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백호는 "좋은 대우를 해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며 "지난 시즌 활약에 만족하지 않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올 시즌에도 구단과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6 · 뉴스공유일 : 2019-01-16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측면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전천후` 완델손(Wanderson C. Oliveira)을 영입했다.
이로써 완델손은 2017 시즌 포항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전남으로 떠난지 약 1년 만에 포항으로 돌아오게 됐다.
완델손은 화려한 개인기술과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 후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줄 수 있는 측면 자원이다. 수준급이라 할만한 왼발 킥 능력도 보유하고 있어 전담 프리키커도 맡을 수 있다. 공격수로 분류하지만 풀백으로도 뛸 수 있는 만큼 완델손의 존재는 포항에게 다양한 전술적 선택지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K리그 경험 또한 풍부하다. 올 해로 두 번째 합류하는 포항 외에도 대전, 제주, 전남에서 활약했기에 한국 축구에 대한 별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 없는 즉시 전력감이다.
포항에서는 2017 시즌 하반기 당시 김광석의 부상으로 인해 권완규가 중앙수비로 이동하며 생긴 측면 수비의 공백을 적절히 메워줬을 뿐만 아니라 본인의 장기인 돌파와 크로스를 활용해 공격에서도 활로를 뚫어줬다.
완델손이 포항에 합류하면서 기존 윙포워드 포지션에 이진현, 이광혁, 김도형과의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5 · 뉴스공유일 : 2019-01-15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명문 포항 스틸러스가 수원FC에서 활약했던 중앙수비수 블라단(Vladan Adzic)을 영입하며 전력을 한 층 강화했다.
블라단은 192cm, 85kg의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를 봉쇄하고 안정적인 공중볼 처리가 강점인 정통 중앙수비수이다.
2005년 고국인 몬테네그로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블라단은 2014년 수원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했였다. 이후 2017년까지 같은 팀에서 활약하며 외국인 선수로는 드물게 K리그에서 승격과 강등을 모두 경험했다.
이후 몬테네그로 1부 리그 팀인 부두치노스트 포드고리차로 돌아갔던 블라단은 1년 만에 포항스틸러스를 통해 K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블라단의 뛰어난 피지컬 뿐만 아니라 K리그 통산 90경기에 출전해 한국 축구에 익숙한 베테랑의 경험은 포항의 중앙수비 라인에 안정감과 무게감을 더해 줄 전망이다. 또한 김광석, 하창래, 배슬기, 전민광 등 기존 선수들과의 주전 경쟁도 눈여겨 볼 만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5 · 뉴스공유일 : 2019-01-15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9시즌 준비에 나선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새 시즌 한 걸음 도약을 위한 제주도 전지훈련을 떠났다.
상주상무는 이달 31일까지 제주도에서 1차 전지훈련을 가진다. 이어지는 2차 전지훈련은 부산 기장으로 이동해 2월 11일부터 27일까지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선다.
팀 훈련 및 개인 훈련을 통해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이끌어내고 단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연습경기를 거쳐 실전 감각을 키워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태완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마음 맞춰서 부상 없이 훈련하고 오겠다"며 "제주 전지훈련의 목표는 체력 보강에 힘쓰며, 전년도에 경기를 뛰지 못한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팀 전술 등을 익히고 맞춰가는 것이다"이라고 목표를 전했다.
주장 김민우 선수는 "새해를 맞이해 전지훈련을 가게 됐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훈련에 집중하여 다가오는 시즌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돌아오겠다"라며 다짐을 밝혔다.
상주상무는 2018시즌 K리그1 3년 연속 잔류를 이뤄내며 리그 순위 10위로 마무리했다. 다음 시즌의 힘찬 도약을 위해 전지훈련 기간 동안 본격적인 상주상무 색 입히기에 주력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5 · 뉴스공유일 : 2019-01-15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국가대표팀 기술위원 명단을 지난 14일 확정했다.
기술위원회는 김시진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최원호 SBS스포츠 해설위원, 이종열 SBS스포츠 해설위원, 박재홍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이승엽 KBO 홍보대사와 마해영 성남 블루팬더스 감독 등 경기인 출신 5명과 비경기인으로 KBSA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섭 정형외과 원장 1명 등 총 6명의 기술위원으로 구성됐다.
KBO는 김시진 기술위원장과 함께 기술위원 선정에 있어 선수 개개인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을 만한 선수 또는 지도자로서의 경험과 통찰력을 갖춘 경기인 출신으로 시즌 중 지속적으로 경기를 보고 선수를 관찰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또한 현장과의 공백이 길지 않고 현대 야구의 흐름과 트렌드를 이해하면서 선수 분석과 선발에 있어 데이터 등의 통계자료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야구인으로 40대의 젊은 야구인 5명을 최종 선정하게 됐다.
비경기인 기술위원에 선정된 김진섭 원장은 프랭크 조브(토미존 수술 창시자) 클리닉에서 수학한 스포츠 의학 권위자로 KBO 리그 여러 선수들의 치료를 담당하며 소통을 나눈 정형외과 전문의다. 외적인 시각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대표팀에 대한 국민적 정서와 기대를 반영해 눈높이에 맞는 적합한 선수를 추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섭 원장은 대표팀의 팀 닥터를 겸임한다.
KBO 기술위원회는 오는 17일 오후 3시 더케이호텔(서울 양재동)에서 첫 모임을 갖고, 앞으로 기술위원회의 운영 계획과 전임 감독 선발 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KBO는 기술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5 · 뉴스공유일 : 2019-01-15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가 2019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지난 7일 확정했다.
KIA는 수석코치직 대신 야수와 투수 파트 총괄코치 제도를 도입하고, 퓨처스 선수단 산하에 육성/잔류/재활 파트를 나눠 선수 상황에 맞춘 체계적 육성 시스템을 구축한다.
1군은 김기태 감독을 중심으로 김민호 야수 총괄 코치, 강상수 투수 총괄 코치, 코우조 홍세완 타격 코치, 김민우 수비 코치, 김종국 주루 코치, 이대진 서재응 투수 코치, 김상훈 배터리 코치로 구성됐다.
퓨처스팀은 박흥식 감독과 김선진-정성훈 타격코치, 류택현-곽정철 투수 코치, 김성규-김창희 작전/주루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김지훈 배터리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KIA는 기존 3군과 재활군을 육성/잔류/재활 파트로 세분화해, 선수들의 몸 상태와 수준에 맞춘 체계적 육성 시스템을 확립할 방침이다.
육성군은 투수 부문과 야수 부문으로 나눠 운영되며, 투수 부문은 앤서니 르루 코치가, 야수 부문은 정기창 코치가 맡는다. 잔류군은 양일환 투수 코치와 장태수 야수 코치가 지도하고, 재활군은 김정수 코치가 맡는다.
KIA는 강상수 투수 총괄 코치와 류택현, 양일환, 장태수, 정기창, 앤서니 르루 코치를 영입했으며, 지난해까지 스카우트 팀에서 근무하던 박기남 스카우트는 퓨처스리그에서 본격적인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또한 2018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게 된 정성훈과 곽정철도 지도자로 인생 제2막을 열게 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4 · 뉴스공유일 : 2019-01-14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참관단`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프링캠프 팬 투어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선수단을 응원하고, 연습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오는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 일정이다.
참가비는 성인 132만 원, 아동(2007년 2월18일생 이후)은 118만8000원이다.
이번 참관 프로그램은 한신 타이거즈,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 관람과 오키나와 관광, 선수단과의 식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KIA타이거즈 서한국 응원단장이 참관단과 동행하며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관단에는 스프링캠프 모자와 기념 티셔츠, 기념구, 액자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올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경기 중 1경기의 스카이박스 관람 혜택(참관단 본인 한정)이 주어진다.
이번 참관단 모집은 이달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하나투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5명 선착순이다.
단, 스프링캠프 참관단 신청 인원이 20명 이상일 경우에만 진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4 · 뉴스공유일 : 2019-01-14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ㆍ이하 문체부)가 함께 2018년 장애인 생활체육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등록 재가(在家) 장애인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 지난해의 우리나라 장애인생활체육 참여율은 23.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 2회 이상(1회당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장애인은 23.8%로 2017년 대비 3.7%p 증가했다. 이는 10년 전인 2009년(7%)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체육시설(장소)은 ▲근처 야외 등산로나 공원(61.5%) ▲집 안(31.8%) ▲장애인 체육시설(복지관 시설) 및 장애인 전용체육시설(14.9%) ▲공공체육시설(9.6%) 순으로 조사됐다.
장애인이 주변 체육시설(장소)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거리상 가까워서(60.7%)`였고, 주변 체육시설(장소)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23.4%) ▲거리상 멀어서(2위, 17.2%) ▲정보 부족(3위, 13.9%)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운동 시 가장 중요한 보완점으로는 ▲비용 지원(27.1%) ▲체육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14.5%) ▲장애인용 운동용품 및 장비(13.6%) ▲보조 인력 지원(7.3%) 등을 그 다음 보완점으로 꼽았다. 특히, `비용 지원`의 경우 2017년(24.8%) 대비 2.3%p가 증가해 장애인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때의 가장 큰 장애물은 비용 부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장애인 생활체육 관련 정보를 습득해본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33.6%만이 습득 경험이 있다고 답해 전년 대비 3%p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관련 정보 습득 경로는 ▲텔레비전(TV)/라디오(67.6%) ▲장애인 복지관(8.3%) ▲주변 지인(장애인 포함)(7.6%) 등의 순으로 나타나, 텔레비전(TV)/라디오에 편중된 양상을 보였다.
생활체육 전문지도자로부터 `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7.3%[전년(6.7%) 대비 0.6%p 증가]로, 생활체육 전문지도자로부터 지도를 받은 적이 있는 장애인의 수가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장애인 생활체육참여율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조사 결과와 2018년 8월에 발표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토대로 장애인이 근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센터` 확충,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장애인 생활체육 정책 홍보,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 육성과 배치 확대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4 · 뉴스공유일 : 2019-01-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2019년 KBO 탁상용 달력을 출시하고 지난 11일부터 편의점 미니스톱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온라인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하던 탁상용 달력을 올해는 편의점에서 판매함으로써 팬들의 구매 접근성을 높였다.
달력에는 2019년 KBO 정규시즌 경기 일정과 KBO 리그의 주요 일정이 담겨 있으며, 달력 이미지는 KBO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10명과 7월, 11월에는 각각 2018 KBO 올스타전 단체 사진, 2015 WBSC 프리미어12 초대 우승 사진 등 해당 월에 예정된 주요 이슈로 구성됐다.
10명의 대표 선수는 SK 와이번스 김광현, 두산 베어스 김재환, 한화 이글스 이성열,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 KIA 타이거즈 안치홍, 삼성 라이온즈 최충연,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 LG 트윈스 김현수, kt wiz 강백호, NC 다이노스 나성범으로 구단별 1명씩 선정됐다.
가격은 1부당 1만 원이며, 오는 3월초까지 미니스톱에서 독점 판매가 진행되고 이후에는 KBO 마켓과 위팬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과 야구장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4 · 뉴스공유일 : 2019-01-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는 지난 10일 대전 컨벤션센터(유성구 엑스포로 107)에서 2019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올 시즌 신인선수와 육성선수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프로선수로 입문하는 선수들에게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을 교육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시간은 KBO 정운찬 총재가 인사말을 통해 선수들을 만났고, 뒤이어 KBO에서 KBO 리그와 관련해 전반적인 소개를 진행했다.
선수단 소양 교육은 MBC스포츠플러스 정민철 해설위원이 맡았다. 현역시절 16시즌을 소화하며 KBO 리그 통산 최다 이닝 2위와 승리 2위 타이틀을 굳건히 하고 있는 정민철 해설위원은 해박한 야구 지식과 국내외 야구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선수들에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들려줬다.
클린 베이스볼의 첫걸음으로 부정방지 및 스포츠 윤리 교육과 반도핑 교육도 진행됐다. 부정방지 및 스포츠 윤리 교육 시간에는 KBO 상벌위원을 맡고 있는 단국대학교 전용배 교수가 강단에 섰고, 반도핑 교육 시간에서는 KBO 반도핑 자문위원인 경희대학교 이종하 교수가 반도핑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뒤이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서 진행하는 선수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선수단 설문 조사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KBO는 프로에 첫발을 내딛는 신인 선수들이 건강한 스포츠맨십의 태도와 자세로 리그에 임하고KBO 리그에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1993년부터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11 · 뉴스공유일 : 2019-01-1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스포츠
강대의 · http://edaynews.com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10일 오전 ACC디자인 호텔에서 2019광주수영선수권대회 의료지원을 위한 지정병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삼용 전남대병원장, 배학연 조선대병원장,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 김재휴 광주보훈병원장 등 광주지역 22개 병원장과 여수·순천지역 3개 병원장, 지역 의료단체장 3명 등 총 28개 의료지정기관 대표자들50여 명이 참석해 광주수영대회 의료지원을 약속했다.
28개의 지정병원과 의료단체는 대회기간 동안 선수촌, 경기장, 훈련장, 본부호텔 등 19개 대회 시설에서 의사, 간호사 등 150여명의 의료 인력과 앰블런스 및 의료기기 등을 지원한다.
대회기간 동안 운영되는 경기장 의무실은 매 경기시간에 맞춰 운영되며 선수촌에 설치될 메디컬센터는 24시간 운영된다.
특히 이들은 대회기간 동안 일어날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긴급 환자 이송과 대량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사전에 대응 훈련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안전한 대회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한반도 평화, 치안과 함께 의료진의 협조가 필수조건이다”라며 “2015년 메르스 위기속에서도 지역 의료진들의 협력 속에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 또한 새로운 역사의 변곡점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19년 7월 12일부터 28일까지(17일간) 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8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14일간) 200여개 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이 남부대, 염주체육관, 조선대학교, 여수엑스포 해양공원 등에서 각각 열린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1-10 · 뉴스공유일 : 2019-01-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스포츠
박미경 · http://edaynews.com
혹한의 추위를 알몸으로 이겨내는 열정의 마라토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시작을 알리는 ‘제12회 전국새해알몸마라톤대회’가 1.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됐다.
새해 소망을 담아 한해를 힘차게 열자는 의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최대 규모의(932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두류야구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두류공원 주변 구간을 힘차게 달렸다는 것.
매년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되는 전국새해알몸라톤대회는 2008년에 창설되어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하는 동호인들이 늘어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5km, 10km코스를 청년부, 장년부로 구분하여 진행되는데 여자는 자유복장, 남자는 반드시 상의를 벗고 참가한다.
대회는 참가자의 희망과 꿈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할 다양한 메시지를 가슴에 새겨 새해 각오를 다지며, 올해 최고령 참가자는 이규석(88세, 5km)옹, 최연소자는 가족과 함께 참가하는 김민서(5세, 5km)양이며, 단체참가팀(66개)이 348명 이르는 등 이색마라톤대회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대회구간은 두류야구장을 출발해 2․28기념탑을 지나 두류공원네거리~문화예술회관입구~두리봉삼거리~대성사삼거리~두류테니스장입구~이랜드입구사거리를 거쳐 2․28기념탑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를 순환하는 코스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메달, 기록증이 제공되고, 참가 종목별로 5km(1위 15만원, 2위 10만원, 3위 5만원), 10km(1위 20만원, 2위 15만원, 3위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추위를 녹이는 먹거리와 추첨에 따라 경품을 지급하는 등 훈훈한 뒷풀이 마당도 펼쳐진다.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대구시민들 모두 2019 기해년 황금돼지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한다”며 “대회 당일 10:00부터 11:30까지 두류공원 주변도로에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되어 불편이 예상되니 시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1-06 · 뉴스공유일 : 2019-01-06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의 대학생 현장스태프 크루 7기가 대구스포츠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구FC 크루 7기 수료식`을 지난해 12월 27일 마무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2018시즌 활발한 활동을 펼친 수료 크루 26명과 구단 임직원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결산 보고, 우수, 최우수 크루 시상, 수료증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중간 중간 경품 추첨, 포토타임 등이 마련돼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우수 크루`는 올 한 해 동안 크루들이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점수로 매겨 현장팀과 콘텐츠팀에서 각각 1명씩 선정됐다. 현장팀에서는 이송훈 크루, 콘텐츠팀에서는 김경한 크루가 `최우수 크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송훈(현장팀) 크루는 "구단 첫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게 크루 7기의 마침표여서 기뻤다"며 "1년이 너무 짧게 느껴질 만큼 정말 알차고 즐거운 한 해였고, 조금 더 오랜 시간동안 크루라는 이름으로 대구FC와 함께하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경한(콘텐츠팀) 크루는 "작년 현장팀 최우수에 이어 콘텐츠팀에서도 이렇게 좋은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 크루는 저에게 꿈을 준 소중한 활동이며, 더욱 발전하라는 의미로 주신상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수 크루`에는 이재학, 홍주만(현장팀), 정희도, 조영준(콘텐츠팀) 크루가 이름을 올렸다.
대구FC 크루는 지난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7기 수료식까지 이어지게 됐다. 매년 많은 수의 지원자가 몰리는 프로그램으로 프로축구를 사랑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돼왔다.
한편 2019시즌을 함께할 크루 8기 모집은 이달 중순 시작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03 · 뉴스공유일 : 2019-01-03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가 지난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플러스 스타디움 상을 수상해 받은 상금을 기부해 화제다.
경남은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사무국 옆 서포티움에서 조기호 대표이사 및 임직원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러스 스타디움상 상금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플러스 스타디움 상`은 2018년 각 구단의 관중 유치 성과를 평가해 주어지는 상으로 경남은 전 시즌 대비 평균 관중 69% 증가하며 K리그 구단 중 가장 높은 관중 증가율을 기록해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도민과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줘야 한다는 선수단 및 임직원이 한뜻을 모아 전달해 더욱더 의미가 깊다.
경남FC 조기호 대표이사는 "올해에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도민들에게 환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2019년에는 올해보다 더욱더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 경남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도민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이 도민의 관심으로 받은 상금을 다시금 베푸는 온정에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상금으로 마련된 기부금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 추후에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 도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03 · 뉴스공유일 : 2019-01-03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FC가 2019 시즌 수석코치로 이병근 전 수원삼성 코치를 낙점해 관심을 모은다.
새로 합류한 이병근(46) 코치는 1996년부터 2007년까지 11년간 수원삼성, 대구FC에서 활약했으며, 은퇴 후 경남FC와 수원삼성에서 수석 코치를 역임하는 등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갖고 있다. 특히, 수원의 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진출에 일조한 이병근 코치의 영입은 2019년 ACL에 출전하는 대구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와의 인연도 눈길을 끈다. 이병근 코치는 지난 2006년 수원에서 대구로 이적해 활약하기도 했다. 이 코치는 "좋은 기억만 가지고 있는 대구에서 다시 시작하게 돼 기쁘고,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손을 잡아준 대구 구단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병근 수석코치는 안드레 감독과 선수단 사이에서 소통의 중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코치는 "ACL에 처음 출전하는 대구FC에게 나의 경험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선수들과의 소통을 통해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안드레 감독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대구는 오는 2월 17일까지 경남 남해, 중국 쿤밍, 상해 등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내년 시즌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03 · 뉴스공유일 : 2019-01-03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
인기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의 e스포츠 리그 `2018 액션토너먼트`의 `파이널` 경기에서 `Avenger(어벤저)`팀이 최종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12월 31일 네오플에 따르면 같은 달 29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8 액션토너먼트`에는 유저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과 겨울 시즌 `마스터즈` 리그에서 `파이널` 리그까지 오른 `velocity`팀과 `Avenger`팀이 격돌했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파이널` 경기에서는 가을과 겨울 시즌 연속 `마스터즈` 리그의 우승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 `velocity`팀이 초반 2세트까지 우세한 경기력으로 대회를 이끌어갔다.
그러나 3세트부터 `Avenger`팀에서 근거리 공격 역할을 맡은 김재근 선수가 맹활약을 펼치며 경기를 압도했고, 4세트까지 동점을 만들어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풀세트까지 이어진 마지막 5세트에서 `Avenger`팀은 초반 박승진 선수가 강력히 밀어붙이며 경기를 주도한 가운데 `패패승승승`으로 대역전극을 펼치며 승기를 들었다.
우승을 차지한 `Avenger`팀에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고, 준우승을 차지한 `velocity`팀에는 50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02 · 뉴스공유일 : 2019-01-02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