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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동 시영아파트(이하 홍도시영)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재도전을 알렸다. 지난 20일 홍도시영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및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 ▲입찰보증금 3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현금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대전로1002번길 24-4(홍도동) 일대 6744.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동산초, 현암초, 성남초, 동도초, 오정중, 대전생활과학고, 한남대 등이 단지와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대전천과 대동천, 중촌시민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7-22 · 뉴스공유일 : 2021-07-22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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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제기4구역(재개발)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0일 제기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교현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이날 조합은 현금청산 등의 업무를 담당할 감정평가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홍릉로15길 11(제기동) 일대 3만3485.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총 9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이 약 600m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홍파초등학교, 청량중학교, 경희고등학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서울성심병원 등 편의시설들이 있어 생활하는데도 용이하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제기4구역의 주변에는 청량리 재개발이 줄줄이 추진되고 있는 점이 호재"라며 "여러 개의 철도와 버스 노선이 뚫리는 교통 요충지로 `강북의 삼성동`이라 불리는 만큼 청량리역 인근의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고 귀띔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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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아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지난 21일 아진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3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8월 20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 원 중 5억 원을 입찰마감일 4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고 15억 원은 오는 8월 19일 오후 4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다만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소규모재건축사업은 구역 면적 1만 ㎡ 미만, 계획세대수 200가구 미만에 해당하는 재건축사업을 뜻한다. 특히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 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고 일반 재건축과 달리 사업 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38길 80(범어동) 일원 507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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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성공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훈식ㆍ이하 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화성산업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고 이곳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성공적으로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한 조합은 빠른 시일 내에 사업시행인가를 득하고 2023년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신훈식 조합장은 "사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시공자 선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면서 "조합은 시공자인 화성산업과 함께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품질과 브랜드를 갖춘 아파트를 짓고 지지해주신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 북구 동북로50길 10(복현동) 일원 367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아파트 148가구 및 오피스텔 56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인근에 동북로와 신천대로, 북대구IC와 팔공산IC, KTX동대구역 등이 위치해 있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경진초, 영진초, 영진고, 경북대학교가 가까운 거리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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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최근 건축심의를 통과해 순탄한 사업 진행을 예고했던 서울 용산구 원효아파트지구 산호아파트(이하 원효산호) 재건축사업에 제동이 걸려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1977년 지어진 원효산호는 노후화가 많이 진행됐지만 한강변에 바로 인접해 우수한 사업성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기존 단지는 아파트 7개동 55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사업은 용산구 원효로 66(원효로4가) 일원 2만7117.3㎡에 공동주택 64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지난 4월 원효산호 재건축은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예고했지만 소위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등장해 좌초 위기에 놓였다. 비대위가 등장할 경우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되레 사업의 발목을 잡기도 한다. 원효산호 재건축사업은 후자에 해당한다. 비대위가 주장하는 내용의 대부분은 허위 사실로 반대를 위한 반대이기 때문이다. [인터뷰] 원효산호 김현 조합장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 대부분 허위 사실" "내년 상반기 사업시행총회 개최 `목표`… 조합원 분담금 최소화 위해 최선 다할 것" 비대위의 비방에 대해 김현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비대위 말에 현혹되지 않고 조합에서 설명하는 사실을 잘 들어주셨으면 한다. 비대위는 건축심의에 포함된 한강 조망권을 32%라며 잘못된 사실로 조합원을 선동하고 있다"라며 "옛말에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정의는 살아 있음을 보여주고 싶은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다음은 김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원효산호` 재건축사업 경과에 대해 설명해 준다면/ 2009년 7월 8일 추진위구성승인을 받고 2017년 8월 31일 90.83%의 동의율로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신청해 2020년 9월 17일에 동의율 99.28%로 조합설립 변경인가를 받았다. 특히 조합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지 1년 6개월 만에 정비구역 변경지정 고시(2018년 2월 10일)를 받았다. 정비구역 변경지정 고시에는 `밀도계획 이하(용적률 281.22%, 지상 최고 35층 이하, 수변 연접 지상 최고 15층 이하)에서 대상지 입지적 중요성을 고려해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전체로 건축계획을 조정할 것`이라는 조건부 사항도 담겼다. 이에 따라 조합은 서울시 공공건축사 인사들에게 위촉을 요청해 김진욱 교수가 공공건축가로 선정돼 설계에 참여하게 됐다. 이어 같은 해 11월 9일 교통영향평가 심의 통과, 지난 4월 15일 건축심의 통과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 이곳 조합의 현안은/ 아무래도 한강 조망권에 대한 문제를 푸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조합원들의 요구 사항인 100% 한강 조망은 서울시 관련 조례 적용으로 인해 불가하다. 하지만 조합은 조합원 80.83% 이상이 한강 조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한강 조망권을 최대한 높여 공공건축가 및 서울시, 설계자 등과 협의해 설계를 변경할 계획이다. - 비대위들이 계속해서 조합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합은 어떻게 대처했는지/ 비대위는 조합을 상대로 조합설립인가 취소 소송, 총회 결의 무효 확인 소송을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제기하는 등 조합 출범 때부터 조합의 지휘권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같은 소송은 비대위들의 패소로 끝났지만 3건의 소송으로 인해 조합 비용 6000만 원이 소요됐다. 소송을 제기한 당사자들은 패소했기 때문에 약 2배 이상 비용이 소요된 것으로 추정된다. 비대위들은 이 비용을 상쇄하기 위해 조합장 및 임원 해임 임시총회 개최를 주선해 조합 업무를 마비시키고 협력 업체 등을 재선정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에 조합은 사업에 대한 모든 사항을 조합원들에게 보고하고 기록하는 등 조합원들이 허위 사실에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 비대위들이 주장하는 문제점에 대해 조합이 설명해 준다면/ 비대위는 조합 비리 문제보다 한강 조망권, 건축심의를 중심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특별건축구역 선정은 용적률 상향이 목적이 아니고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결과에 따라 확정된 법적상한용적률을 설계에 적용시킨 것이다. 모든 인허가 기준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만든 기준을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한강 조망 100%는 불가능하다. 이에 대해 조합은 지난 6월 조합원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조합 정관을 변경해 소송 결과로 무효 처리된 업체를 총회에 상정해 다시 설계자로 선정했다는 비대위의 주장도 허위 사실이다. 총회에서 조합 정관 변경에 대한 안건이 상정돼 원안 가결됐지만 이 안건에는 무효 처리된 업체를 다시 설계자로 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 앞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중요하게 여길 점은 무엇인지/ 조합은 조합원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진행해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사업 모든 계획에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것이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하는 `2040서울플랜`이 발표되면 이를 적용해 사업성은 최대로 높이고 조합원 분담금 증가는 최소화할 계획이다. - 사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구상이 있다면/ 먼저 조합은 일반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펜트하우스 3가구를 계획 중이다. 또한 비례율을 높여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다. 우리 사업은 분양가상한제 제외 대상으로 분양가를 최대한 상향시키고 각종 비용을 절약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시공자 선정 시 건설사간 경쟁을 유도해 건축비를 최대한 절감할 것이다. - `원효산호` 재건축사업만의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먼저 우리 사업은 입지 조건부터 우수하다. 원효대교 북서측 한강변에 위치해 강변북로와 인접하고 한강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지하철 1호선ㆍ4호선 용산역, 5호선 마포역ㆍ공덕역이 가깝고 4호선 신용산역, 용산국제업무지구로 접근하기도 수월하다. 아울러 현대자동차 공장 부지 재건축사업이 진행 중으로 잠재적 가치도 뛰어나다. 특히 한강 조망권, 특별건축구역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는 만큼 분양성을 높이고 향후 조합원들의 편리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조합원들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내년 상반기 사업시행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하반기 시공자선정총회 개최, 2023년 조합원분양 및 관리처분인가, 2027년 입주를 목표로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난 4월 건축심의를 통과했지만 새로운 서울시장 취임으로 경미한 변경 또는 재심의를 받을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해 주셨으면 한다. 조합은 조합원에게 이득이 된다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사업을 진행하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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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이달 22일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12일부터 11일간 진행된 제296회 임시회를 마쳤다. 먼저 이달 12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립미술관 기부채납 예정 부지 관련 이도희 의원의 구정질문을 시작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들었다. 이어서 16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김형대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공형 실내 놀이터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 ▲가칭)개포라온영어도서관 위탁 동의안 ▲재단법인 강남문화재단에 대한 강남페스티벌 패션쇼 출연 동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끝으로 22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는 김현정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영권 의원 외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중증장애인생산품 등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관수 의원 외 4인) 등 2건의 의원 발의 안건은 수정 가결됐다. 집행부에서 제출된 ▲서울특별시 강남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안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시 간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 ▲세곡복합문화센터 시설관리 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은 원안 가결, ▲도시계획시설(철도, 도로)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은 원안 채택됐고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로복구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 일부 개정안은 수정 가결됐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달 22일 오후까지 이어진 장시간의 회의 끝에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효과성 검토 및 사업 시급성이 낮은 `구립도서관 환경 개선` 등 총 6개 사업에서 24억1500만2000원을 전액 혹은 일부 삭감해, 의원 발의사업에 21억5568만2000원, 재난ㆍ재해 목적 예비비로 2억5932만 원을 편성했다. 이로써 수정안은 일반회계 598억8938만6000원, 특별회계 1160억8210만7000원으로 총규모는 1759억7149만3000원이 됐다. 김형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해 구민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심사에 열과 성의를 다해주신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집행부 해당 공무원들께도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용대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추경예산안과 안건심의 등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주신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보면서 결과를 떠나 생동감이 넘치는 의회를 만들어준 의원 여러분께 참 고마웠다"는 말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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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13구역(재개발)이 이주를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지난 15일 영등포구는 영등포1-13구역 재개발 관리처분계획(안)을 이달 12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등포구 영중로22길 23(영등포동5가) 일원 2만7035.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42.46%, 용적률 396.19%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6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0㎡ 31가구 ▲46㎡ 62가구 ▲59A㎡ 85가구 ▲59B㎡ 176가구 ▲76㎡ 61가구 ▲84A㎡ 31가구 ▲84B㎡ 60가구 ▲84C㎡ 122가구 ▲84D㎡ 31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영등포1-13구역은 2010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2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영중초등학교, 양호중학교, 장훈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 빅마켓, 롯데백화점, 한강성심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의 기존 건축물 철거 예정시기는 오는 8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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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남천2구역(재건축)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1일 남천2구역 재건축 조합은 관리처분계획(안)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할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29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금품, 향응 또는 그 밖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제공 의사를 표시해 처벌을 받았거나 입찰 또는 선정이 무효된 경우가 없어야 한다. 남천2구역 재건축사업은 2015년 5년 조합설립인가, 2017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천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 학군으로는 광남초등학교, 동아중학교, 광안중학교,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있다. 또한 메가마트, 의료재단좋은강안병원, 늘푸른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 148-28 일대 4만431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6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9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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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이 지난 22일 열린 제296회 강남구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포8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자이개포` 기부채납 문제를 지적했다. 강남구에는 크고 작은 재건축이 많이 예정돼 있고 재건축 단지들은 용적률과 건폐율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기부채납을 하는데, 최근에는 문화체육시설과 같은 공공시설로 기부채납을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며 `디에이치자이개포` 단지가 대표적이라고 운을 뗐다. 김현정 의원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강남구에 공공시설 9603㎡를 기부채납 했고 이 시설에는 실내 놀이터, 키움센터, 평생학습관, 영어도서관, 라켓볼장, 클라이밍장이 있는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 의원은 이 시설을 운영하는데 공무원, 도시관리공단 직원, 청소, 경비 등 60여 명 이상의 인력이 투입돼야 하며 연간 80억 정도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특히 김 의원은 "기부채납 시설이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을 경우, 진출입로가 따로 마련돼 있다 하더라도 입주민이 아닌 일반 주민들의 이용은 쉽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더 큰 문제는 예정된 다수의 재건축 조합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인 도서관이나 체육시설로 기부채납 할 경우, 관리와 운영을 맡아야 할 구청이 과연 그 시설들에 대한 인건비와 운영비 등 막대한 예산을 감당할 수 있냐는 점"이라며 "어느 단지의 기부채납은 문화체육시설로 받아 세금으로 운영해주면서 어느 단지는 그렇게 해주지 않겠다고 하면 결국 형평성 논란이 생기지 않냐"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기부채납은 강남구의 재산이라고 해서 무조건 반가운 것이 아니라 운영예산을 비롯한 형평성 등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며 이에 "기부채납에 대한 명확한 기준 설정과 함께 방법의 다양성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기부채납 공공시설의 체계적 건립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해야한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강남구에는 임차한 시설이 많아져 이에 소요되는 예산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시설을 기부채납 시설에 입주하도록 하는 방안 등도 함께 검토돼야 하며, 필요하다면 기부채납 T/F를 설치해 기부채납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진행돼야 한다"면서 "기부채납의 유형에 따라, 의회에서 사업의 진행을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기부채납 시 주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7-23 · 뉴스공유일 : 2021-07-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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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안산시 인정프린스아파트(이하 인정프린스ㆍ재건축)가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4일 안산시는 인정프린스 재건축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안산시 주택과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산 상록구 건지미길 15-28(건건동) 일원 2만6019.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27% 이하, 용적률 299.56%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7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인정프린스 재건축사업은 2010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7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반월역이 1.1km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반월초등학교, 반월중학교, 상록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롯데마트, 안산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 변경인가일부터 30개월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7-23 · 뉴스공유일 : 2021-07-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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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강원 원주시 세경1차 재건축사업이 감정평가업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1일 세경1차 재건축 조합은 종전, 종후자산 감정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할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2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세경1차 재건축사업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를 자랑한다. 아울러 주거와 상가가 밀집해있고, 명륜초등학교와 교동초등학교, 원주중학교, 원주고등학교 등과도 가깝다. 또한 원주역과 원주고속버스터미널은 2km 거리이며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와도 가깝다. 한편, 이 사업은 원주시 남원로 661(명륜동) 1만516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5% 이하, 용적률 26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4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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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도대체 청와대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뻔뻔함은 어디까지라는 말인가. 당최 반성이라는 것을 할 줄 모르는 집단인 듯하다. 여론조작은 민주주의 근간인 선거제도를 뒤흔든 반국가적이고 반사회적인 중대한 범죄다. 그럼에도 범죄 중심에 있던 자를 옹호하고 있다. `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혐의 등으로 재판 중이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결과는 징역 2년. 김 지사를 드루킹 댓글조작에 본질적 기여를 한 공범으로 판단한 것이다. 이달 21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관해서는 원심 그대로 무죄를 선고한 반면,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의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김 지사는 도지사직을 즉시 상실했고 향후 7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당하며 정치생명에 치명타를 입게 됐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김 전 지사는 일명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과 공모해 2016년 11월부터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으로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다. 법원에 제출된 2000여 쪽 분량의 증거기록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김 전 지사는 2018년 2월 1일까지 `드루킹` 등과 네이버를 비롯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기사 약 7만6000개에 118만8800개의 공감ㆍ비공감 신호 약 8800만 회를 조작하는 데 공모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17년 대선 후 드루킹과 지방선거까지 댓글 조작을 계속하기로 하고,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한 혐의를 받아왔다. 특히 이 사건의 핵심 쟁점이었던 `킹크랩 시연회`와 관련해서도 김 지사는 존재 자체를 부인했지만, 드루킹이 약 50회 김 지사에게 전달한 `온라인 정보보고` 문서에 킹크랩이 등장하고 `킹크랩의 완성도가 98%`라는 내용 등이 근거로 제시되며 김 지사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김 전 지사는 드루킹이 일방적으로 접근해 자신을 이용한 것이고 자신이 피해자라는 취지로 결백도 주장했다. 하지만 한 유력 언론이 법원에 증거로 제출된 기록을 전수 조사한 결과, 김 전 지사는 2016년 11월 25일부터 2018년 1월 7일까지 32회 전화나 메시지 등으로 드루킹에 연락을 취하고. 보안성 높은 텔레그램 등을 이용해 15회 비밀 메시지를 먼저 보냈고, 17차례 전화를 건 것으로 드러났다. 김 전 지사가 끝까지 거짓 주장을 한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그런데 결코 해서는 안 될 짓을 한 이런 김 지사를 여당 대선주자들이 일제히 옹호하고 나서고 있다. "증거우선주의 법 원칙 위배", "납득이 안 된다", "(김 지사) 결백을 믿는다", "불법 방식을 동원할 필요가 없었던 선거" 등의 비상식적인 입장을 내놨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뼈저린 반성과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것이 아니라 범죄자를 옹호하고 있는 모습은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일각에서는 `친문적자`로 평가 받는 김 지사를 감싸서 친문세력들의 표를 받겠다는 정치적 계산이 깔려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들은 알아야 한다. 그들이 권력을 놓지 않기 위해 하는 무리한 언행에 일반 국민들은 상처를 받고 절망감을 느끼고 있고 결국 원하는 것을 쟁취할 수 없다는 것을.ⓒ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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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래현 변호사 · http://www.areyou.co.kr
1. 문제의 소재 시공자 선정 절차를 규정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고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35조제1항은 `건설업자 등의 선정을 위한 총회의 의결 등`이라는 제하에 제1항으로 `총회는 토지등소유자 과반수가 직접 출석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 규정상 시공자선정총회 시 조합원 과반수가 직접 참석해야 함은 명확하나 시공자와 계약 해지를 위한 총회 시에도 조합원 과반수의 직접 참석이 필요한지 아닌지에 대해 논란이 있다. 2. 서울동부지법 판례 가. 시공자선정총회에 조합원 과반수가 직접 참석하도록 한 규정은 과거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등이 시공자를 선정하면서 건설ㆍ협력 업체 관련자가 시공자 선정에 관한 서면결의서를 미리 매수해 총회에 제출함으로써 총회의 의결을 거치기도 전에 시공자로 선정되는 것이 관행처럼 굳어져 있었고, 이러한 과정에서 주민 의사 왜곡, 막대한 로비자금 지출, 서면결의서 사전 징구에 의한 총회 의결 기능 무력화 등의 문제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총회 의결 기능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는 조합원의 부담으로 전가될 로비자금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조합원의 과반수가 직접 참석한 경우에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의 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다. 나. 그런데 시공자가 조합과의 계약에서 정한 채무를 불이행한 경우, 조합이 시공자와의 계약을 해지할 것인지에 관한 조합 내부적 의사를 결정하기 위해 총회를 개최하는 경우에는 위와 같은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의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보기 어렵고, 위 같은 경우에도 조합원 과반수의 직접 참석 요건이 필요하다고 해석할 경우 조합 등이 채무를 불이행한 시공자에게 계약의 해지 의사 표시를 할 요건을 강화함에 따라 오히려 조합의 내부적인 의사결정의 자유를 제한하고, 조합원의 이익에도 반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다. 따라서 조합이 시공자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다시 시공자를 선정하는 경우, 조합원 과반수 직접 참석 요건이 적용되는 `시공자 변경`은 새로운 시공자를 선정하는 절차에 제한된다고 할 것이다. 3. 결어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은 제2장 일반 계약 처리기준, 제3장 전자입찰계약 처리기준과 제4장 시공자 선정 기준을 구분해 제4장에 규정된 제35조에서 총회의 의사정족수로서 전체 조합원 과반수의 직접 출석을 요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시공자 선정 등을 위한 총회에서의 서면결의서 배부, 제출 요건 등을 규정하고 있으나 일반 계약이나 전자 입찰 계약 체결을 승인하는 경우 의사정족수 등 의결 방법에 관해서는 별다른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일반적인 조합 정관에서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고시된 시공자 선정 기준에 따라 시공자를 선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협의한 후 미리 총회의 의결을 거쳐 별도의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시공자의 선정과 계약의 체결을 구분하고 있는바,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및 조합 정관의 규정 내용 및 체계 등에 비춰 시공자의 선정과 계약의 체결은 구별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측면에서도 조합원 과반수 직접 참석이 요구되는 `시공자 변경`은 새로운 시공자를 선정하는 절차에 제한되고, 시공자와의 계약을 해지는 절차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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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동부건설이 광주광역시 내방동 590-3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내방동 590-3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4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시공자선정총회에서 동부건설을 시공자로 뽑았다. 동부건설은 광주 서구 내방로 304(내방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을 짓는다. 동부건설이 시공할 내방동 590-3 일대는 도보 10분 권역에 지하철,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지녔다. 뿐만 아니라 인근 기아자동차 공장, 상무지구 등 인접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시공자 선정 이유에 대해 동부건설 관계자는 "동부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 서초구 반포 등 서울 핵심지역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공급해온 기술력을 갖추고, 서울 대형 사업지인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면서 "`센트레빌`이 가진 프리미엄 이미지와 조합에 제시한 명품 특화설계를 통해 조합원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부건설 측은 "차별화된 품질과 최첨단 기술로 `different premium(남다른 품격)` 그 자체인 아파트를 만들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박차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7-26 · 뉴스공유일 : 2021-07-2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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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올해 들어 서울 지역 내 주택 공급이 실종됐다는 통계가 나왔다. 시장 기대와 달리 주택 준공, 착공은 물론 인허가 모두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부동산시장 안정에 자신감을 보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한 지 100일이 지났지만, 오 시장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기대 이하`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하지만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오세훈표 부동산 공급을 위해 자체적으로 재정비에 들어가는 모습에 연내 `2040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이하 2040 서울플랜)`이 구체화되면 분위기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본보는 오세훈 시장 최임 이후 부동산시장 분위기를 짚어보고, 향후 오세훈표 공급 정책 전망도 짚어봤다. 주택 준공ㆍ착공ㆍ인허가 모두 `부진` 부족한 인허가에 향후 주택 공급 물량 우려 ↑ 취임 이전부터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자신감을 보인 오세훈 서울시장의 바람과 달리 서울 지역에서 주택 공급의 핵심 지표인 준공과 착공, 인허가 모두 충분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21일 한국부동산원과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서울 지역 주택 준공은 2만9475가구에 그치며 2019년(2만9190가구) 같은 기간과 엇비슷했지만, 지난해 3만6020가구보다 18%(6545가구)나 감소했다. 착공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1월과 5월 사이 주택 1만7555가구가 착공해 작년((2만7724가구)은 물론 재작년 동기(2만4410가구) 대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반면, 선행 지표인 주택 건설 인허가는 3만915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149가구보다 무려 39.6% 증가해 대조를 이뤘다. 인허가는 인가와 허가를 뜻하며, 착공은 공사 시공자가 공사에 착수하는 절차로 아파트를 비롯해 주택을 지을 때 공사 현장에서 첫 삽을 뜬 후 공사가 시작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준공은 건설의 전체 공사 과정이 완료된 것으로 공사도 끝나고, 행정이나 법적 절차를 통과한 단계를 일컫는다. 즉, 크게 볼 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인허가가 선행돼야 하며 착공이 시작되고 준공으로 모든 공사의 마무리가 끝이 나게 된다. 이를 바꿔 말하면 주택의 인허가나 착공이 이뤄지지 않으면 향후 주택 공급 물량이 나올 수가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 같은 절차를 앞서 살펴본 통계에 대입해보면, 준공 물량이 부진했다는 것은 이미 2~4년 전부터 활발한 인허가가 이뤄지지 못했고 준공 건수의 감소나 정체는 직접적으로 입주 물량 부족으로 이어진 것으로 현재의 집값 불안이 앞으로도 지속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물론 인허가 만큼은 착공과 준공에 비교해 뚜렷하게 증가한 수치(3만915가구)를 기록했지만, 기본적으로 최근 5년간 상반기 평균치가 2만9377가구임을 고려할 때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오세훈 시장 "향후 5년간 24만 가구 주택 공급"… 계획 차질 `우려` 정부, 서울 내 33만 가구 계획… 주민 반발에 현실화 `미지수` 이런 배경으로 오 시장이 취임 당시 천명한 재개발ㆍ재건축 신규 인허가를 통한 향후 5년간 24만 가구 민간 주도 주택 공급에 당장 빨간불이 들어왔다. 최근 부동산114에 따르면 입주자모집공고를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올해 3만864가구, 내년 2만463가구이다. 지난해 물량이 4만9415가구이었으니 매년 빠르게 감소세를 보이는 것이다. 오 시장이 언급한 계획대로라면 2025년까지 매년 4만8000가구 정도는 꾸준히 물량이 공급돼야 하지만 지금과 같은 인허가나 착공, 준공 물량을 생각하면 극적으로 대폭적인 공급 물량이 나오지 않는 이상 오 시장의 공급 계획은 지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커 보인다. 이에 대해 업계 한 전문가는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급 대책은 개발 기대감에 따른 집값 급등과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거부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정부 역시 2ㆍ4 부동산 대책을 통해 서울 도심 내 주택 33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한 상황이긴 하지만 공공재개발이나 재건축 부지 선정 과정에서 주민들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태릉골프장(1만 가구)과 용산캠프킴(3100가구) 개발의 경우 주민 반발과 지방자치단체 이견 등의 이유로, 서부면허시험장(3500가구)과 상암DMC용지(2000가구) 개발은 주민 반발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다. 이어서 그는 "결국 이런 추세가 개선되지 못하고 불확실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정부와 오 시장이 추진하는 공급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된다면 서울의 주택난은 앞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35층 룰` 삭제 오세훈표 `2040 서울플랜` 곧 공개될 듯 서울시 도계위 재편… 전문가 "하반기 분위기 달라질 가능성" 이런 가운데 `35층 룰`을 삭제한 오세훈표 `2040 서울플랜`이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서울플랜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에 의거 서울의 공간구조와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도시계획으로 20년간 매년 5년마다 정책이 재정비된다. 고(故) 박원순 전 시장 재임 시절 수립한 `2030 서울플랜`에서는 서울 한강변 아파트 35층 층고 제한이 적용되면서 성수전략정비구역을 비롯한 주요 재개발ㆍ재건축 단지의 사업이 좌절됐다. 하지만 새로 발표되는 `2040 서울플랜`에 층고 제한이 폐지돼 서울 한강변에서 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다면 오 시장이 내세우는 `스피드 주택 공급`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더욱이 서울시의회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층고 제한 폐지까진 아니더라도 아파트 높이 기준 규정에 있어 변화된 정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여기에 오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가 재편에 시동을 걸면서 `오세훈표` 주택 정책이 비로소 제대로 작동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도계위는 지방자치단체에 도시계획을 심의 및 자문하는 기구로 서울시의 경우 도시계획 관련 고위 공무원과 자치구청장, 시의원, 도시ㆍ건축ㆍ교통ㆍ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사실상 서울시 안에서 이뤄지는 모든 도시ㆍ주택 정책을 좌우하는 핵심 기구로 지구단위계획이나 정비계획, 대규모 건축 계획 등의 사업 계획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도계위 심의 통과가 `필수코스`다. 새로 선출된 지자체장은 자신의 정책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인사들로 도계위를 채우는 경우가 많다. 박원순 전 시장도 재임 시절 자신과 정책을 공유했던 전문가들로 도계위를 구성한 바 있다. 오세훈 현 서울시장에게도 자신이 공약한 재개발ㆍ재건축 규제 완화 등의 부동산 정책을 무난하게 이행하기 위해 도계위의 도움이 절실한 만큼 이번 도계위 재구성은 오 시장 입장에서 상당히 반가운 측면이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도계위가 재구성되면 조만간 공개될 `2040 서울플랜`과 더불어 오세훈 시정 하에 도시ㆍ주택 정책을 뒷받침하는 중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관련 규제를 완화하거나 새로운 계획을 세울 때 도계위 심의를 거쳐야 하는 만큼 `35층 룰` 폐지 등 오세훈표 공급 대책이 구체화되고 실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서울플랜 계획안 수정ㆍ보완 작업을 거친 서울시는 이번 달 공청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관련 기관 및 지자체 협의, 시의회 의견 청취 등 의견 수렴 절차를 밟은 후 올해 연말까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ㆍ공고를 낸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7-28 · 뉴스공유일 : 2021-07-2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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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신규 택지 사전청약이 시작됐다. 사전청약 첫날부터 홈페이지에 무주택자 20만 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는 등 앞으로의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출발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분위기에 수요자 및 유관 업계의 더 큰 관심이 쏠린다. 사전청약 첫날 20만 명 이상 몰려 당초보다 2000가구 확대… 올해 3만2000가구 규모 수도권 연간 분양물량의 약 35% 규모인 6만2000가구 사전청약이 시작됐다. 그동안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주거복지로드맵, 3기 신도시(수도권 30만 가구) 등 공급대책을 발표하고 지구 지정부터 계획승인 등의 과정을 거친 결과, 인천계양ㆍ성남복정1 등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 사전청약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사전청약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의 공급 시기를 조기화(약 1~2년)하는 제도로 두 달 새 사전청약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400만 명을 웃돌고,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량도 구체적 입지를 공개한 올해 4월 이후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이전부터 중요한 관심사로 꼽히고 있었다. 그리고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신규 택지 사전청약 첫날부터 오래 기다렸다는 듯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지난 28일 사전청약 실무를 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사전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시작한 이후 오후 4시 30분까지 20만 명 넘는 사람이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특히 홈페이지 오픈 직후 접속자가 몰려 한때 동시접속자가 4000명이 넘고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홈페이지 접속을 위해 대기해야 하는 상황까지 빚어질 만큼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LH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홈페이지ㆍ접수시스템을 구축하고 모의 부하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채비를 마친 상태"라면서 "홈페이지에 접속자가 몰리면 서버가 다운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네이버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최대 6만 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있는 용량을 갖췄다"고 밝혔다. 올해 사전청약은 내년 공급 물량 일부를 조기 공급하기로 하면서 사업 속도가 빠른 인천계양(300가구), 성남금토(700가구), 파주운정3(900가구) 등을 추가해 당초 발표한 3만 가구보다 2000가구 확대된 3만2000가구 규모로 추진하기로 했다. 최종적으로 ▲7월 4333가구 ▲10월 1만 가구 ▲11월 4100가구 ▲12월 1만3600가구 등 네 차례에 걸쳐 공급한다. 사전청약 1차 물량에 대한 접수는 오는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 공공분양 중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 해당 지역 거주자에 대한 청약이 같은 달(8월) 3일까지 진행되고, 순차적으로 공공분양 일반공급 1순위ㆍ2순위, 신혼희망 수도권 등에 대한 청약이 이어진다. 업계 관계자는 "3기 신도시 홈페이지 방문고객이 570만 명을 돌파하고 사전청약 홈페이지 방문객은 400만 명이 넘어서면서 국민적 관심이 높다는 게 증명되고 있다"고 밝혔다. 노형욱 장관 "공급대책 가시적 효과 위한 출발점"… 다양한 인센티브 발표할 듯 시장 안정 효과 `글쎄`… 전세시장 반응 우려도 노형욱 국토부 장관도 사전청약 접수 첫날을 맞아 위례에 소재한 청약 접수처와 신혼희망타운 본보기 집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계양ㆍ성남복정1ㆍ위례 등 1차 공급지구 사전청약제도 접수 시작에 맞춰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공급 조기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 장관은 "접수처에 방문해 보니 사전청약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정말로 높다는 것을 실감한다"면서 "사전청약은 이번 정부에서 추진해온 공급대책의 효과가 가시화되는 출발로 청약 대기 수요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이번 사전청약을 시작으로 8ㆍ4 대책,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 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이하 2ㆍ4 대책)` 등이 국민 여러분의 내 집 마련 기회라는 성과로 빠르게 실현되도록 관계 부처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시장안정의 첩경은 충분한 공급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그동안 발표한 공급물량의 공급시점을 조기화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으로 현행 사전청약을 다양한 주택 공급 관련 사업으로 확대해 공급 조기화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현재까지 신규 택지 공공분양에만 시행하던 사전청약을 공공택지 민간분양과 도심입지(2ㆍ4 대책) 공공분양 등에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공공택지 중 민간이 공급하는 물량이 전체 공공택지의 40%에 이르고, 2ㆍ4 대책 관련 사업 중 주민 2/3 동의를 충족하는 사업장이 10곳에 이르는 등 주민 호응이 높아 상당한 물량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는 "사전청약을 확대ㆍ적용하는 민간시행 사업별로 사전청약 시점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본 청약 시점 대비 약 2~3년 빨라지는 효과가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또 국토부는 오는 8월 중으로 예상물량, 사업별ㆍ주체별 사전청약 조건, 민간시행자와 토지주 등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 등을 종합한 사전청약 확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이미 만성적인 공급난과 가격 상승세로 인해 시장에 안정적인 영향을 가져오기에는 쉽지 않을 거란 부정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무주택을 본 청약까지 유지해야 하는 만큼 전세수요가 증가할 수밖에 없고 입주 시기와 분양가가 불확실하다는 게 주된 이유다. 무엇보다 3기 신도시 사전청약 경쟁률이 치솟게 되면 수요자들의 불안심리와 추격 매수세로 인해 전세시장마저 전체적으로 더 뛸 여지가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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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7월 4주(지난 26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27% 상승하며 전주와 같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무더위 지속, 휴가철 도래 등으로 거래활동 위축된 가운데, 도시정비사업 기대감 있는 재건축 단지나 중저가 단지 갭메우기 수요 등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 역시 전주와 같은 0.36%로 2012년 5월 한국부동산원 조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GTX 등 교통 호재가 있는 수도권 내 중저가 지역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하며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유관 업계에선 서울의 중저가 및 재건축 단지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을 우려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매매와 전세값 상승에 대해 지난 2ㆍ4 대책 이후 상승폭이 둔화됐다가 4ㆍ7 보궐선거 전후를 기점으로 상승 곡선이 V자 형태로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재건축 이주 수요가 많은 서초ㆍ동작구를 중심으로 한 전셋값 강세가 계속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세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셋값 강세가 집값을 밀어 올리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며 "최근 정부와 서울시가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원의 지위 양도 시점을 앞당기기로 검토한다는 소식에 일부 지역에서는 풍선효과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의 경우 전주 대비 상승폭(0.18%)을 축소했다. 노원과 더불어 도봉ㆍ중랑(면목, 상봉)ㆍ마포ㆍ서초(반포, 서초)ㆍ송파(신천, 방이, 잠실)ㆍ강남(압구정, 대치)ㆍ강동ㆍ영등포구(당산, 문래)ㆍ강서(마곡, 방화, 가양) 등 위주로 관심이 쏠렸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18%), 강남구(0.19%), 서초구(0.19%) 등의 결과를 보였고, 강동구(0.16%)가 고덕ㆍ암사ㆍ명일 등 일부 단지 위주, 영등포구(0.21%)에서 당산과 문래 위주로 올랐다. 강서구(0.21%)는 마곡지구, 방화ㆍ가양 일대가 상승했다. 노원구(0.35%)에선 상계ㆍ하계ㆍ공릉 중소형, 도봉구(0.26%)는 창동과 쌍문 일대, 중랑구(0.19%)는 면목ㆍ상봉 중저가, 마포구(0.16%)에서 성산ㆍ용강 위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인천광역시(0.39%)는 연수구(0.55%)에서 교통 개선 기대감 있는 옥련ㆍ청학 위주로, 서구(0.45%)가 개발 호재 거론된 경서ㆍ금곡ㆍ청라 위주, 부평구(0.42%)는 일신ㆍ청천, 계양구(0.34%)는 3기 신도시 개발 기대감 있는 동양ㆍ귤현 위주로 올랐다. 지방(0.19%)은 전주와 같은 가운데 시ㆍ도별로 대전(0.2%), 대구(0.07%), 충남(0.25%), 충북(0.3%), 부산(0.25%), 강원(0.23%), 광주(0.21%), 세종(-0.09%), 경남(0.13%), 경북(0.1%), 제주(0.59%)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22%)은 전주 대비 상승폭을 확대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 역시 0.16% 오르며 전주와 비교해 상승폭이 커졌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2년 실거주 규제 철회 영향과 신규 입주물량 있는 일부 지역은 매물 증가하며 상승폭 소폭 축소됐으나, 그 외 지역은 학군과 도시정비사업 이주 수요 등으로 상승했다고 풀이했다. 앞서 국토교통부와 정부에서 강남 4구 도시정비사업 이주 물량이 지난해 대비 많지 않아 전세 불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럼에도 서울은 연속으로 주간 오름폭을 갱신한 바 있고,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지난달(6월)께부터 주요 재건축 단지 이주 영향을 크게 받은 서초구는 이번 주에도 전셋값이 서울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고 양천구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노원구(0.23%)에서 교육환경 반영한 상계ㆍ중계ㆍ월계 대단지 위주, 동대문구(0.15%)가 청량리ㆍ전농ㆍ제기 역세권, 도봉구(0.14%)는 창동과 쌍문, 용산구(0.14%)의 경우 신계ㆍ이촌 등에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강남권이 도시정비사업 이주 관련 수요 영향이 계속 유지된 가운데, 서초구(0.23%)가 방배ㆍ잠원ㆍ반포 일대가 상승했으며 강동구(0.17%)에서 고덕ㆍ명일ㆍ강일, 송파구(0.22%)에선 잠실ㆍ풍납 주요 단지 위주로 올랐다. 강남구(0.13%)의 경우 대치ㆍ일원 위주로 상승했으나, 재건축 의무거주 2년 철회 영향과 이달 말 신규 입주물량인 `디에이치자이개포(1996가구)`로 인해 상승폭이 축소했다. 동작구(0.23%)는 대방 위주, 양천구(0.29%)의 경우 학군 수요로 목동 위주 상승했다. 인천(0.29%)은 전주 대비 오름폭이 축소했다. 연수구(0.55%)는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신도시 신축에서 매매가격 상승과 동반해, 부평구(0.3%)는 교통 양호한 부평ㆍ청천 위주, 계양구(0.29%)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병방ㆍ효성 주요 단지, 남동구(0.24%)는 논현 대단지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0.35%)는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시흥시(0.82%)는 정왕 중소형과 배곧신도시 위주, 군포시(0.65%)는 산본신도시와 금정 구축, 평택시(0.62%)는 상대적 저가 인식 있는 안중읍ㆍ지산 위주로 상승했으나, 성남 분당구(-0.17%)는 판교대장지구(5562가구)의 신규 입주물량 영향 지속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지방(0.17%)은 부산(0.19%), 대전(0.29%), 울산(0.26%), 강원(0.14%), 충북(0.29%), 충남(0.19%), 전북(0.22%), 전남(0.1%), 경남(0.14%), 제주(0.5%) 등에서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했고, 세종(-0.09%)은 계절적 비수기와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세를 유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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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부천시 소사본1-1구역(재개발)이 최근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받아 사업에 활력이 더해질 전망이다. 지난 26일 부천시는 소사본1-1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304번길 9(소사본동) 일원 4만539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7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소사본1-1구역은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인근에 있어 역세권에 해당하며 부원초등학교, 계남중학교, 시온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홈플러스, 세종병원, 부천성모병원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정비구역 변경지정 고시일부터 4년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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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동 206-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27일 사당동 206-1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승은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월 4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31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거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참여신청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25억 원을 입찰마감일 전날 오후 4시까지 지정된 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증권으로 납입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동작구 사당로4길 27(사당동) 일대 7880.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2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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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사업의 관리처분인가가 수정됐다. 지난 22일 서초구는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노사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해 정정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반포동 1109 일대 11만711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개동 20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492가구 ▲84㎡ 694가구 ▲100㎡ 231가구 ▲112㎡ 415가구 ▲126㎡ 182가구 ▲142㎡ 71가구 ▲165㎡ 6가구 등이며 이 중 53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약 15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반포초등학교, 반포중학교, 세화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편의시설로 신세계백화점, 뉴코아, 이마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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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남 창원시 회원2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30일 회원2구역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에 조합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8월 27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 ▲한양 ▲중흥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현대건설 등이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라며 "다음달(8월) 입찰마감일에도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회원2구역은 KTX 마산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회원초등학교, 마산동중학교, 합포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동마산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곳은 2008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3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15년 12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마산회원구 회원남14길 56-1(회원동) 일대 10만3621.7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70%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20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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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청천대진아파트(이하 청천대진) 재건축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30일 청천대진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조합 관계자는 "▲코오롱글로벌 ▲한화건설 등이 입찰마감일에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라며 "이에 조합은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최종 한 곳을 시공자로 선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7개 사가 참여한 바 있다. 청천대진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을 도보 7분 내에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원길로 12(청천동) 일원 1만4512.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4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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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복현시영아파트(이하 복현시영)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7일 복현시영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허인숙)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8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같은 달 26일 오전 11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입찰공고에 기재된 서류를 구비해 현장설명회에 참석해야 한다. 또한 입찰보증금 30억 원 중 5억 원을 오는 8월 23일 오후 3시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고 나머지 8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입찰마감일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납부해야 한다. 소규모재건축사업은 구역 면적 1만 ㎡ 미만, 계획세대수 200가구 미만에 해당하는 재건축사업을 뜻한다. 특히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 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고 일반 재건축과 달리 사업 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북구 복현로 37(복현동) 일원 8029.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2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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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하라고 한 사람이나, 하란다고 덥석 문 사람이나. 이달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시정책 전문가로 알려진 김현아 전 국민의힘 의원을 서울도시주택공사(SH) 사장에 내정하면서 김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 후보자가 서울 강남구과 부산광역시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을 보유하고 있는 다주택자라는 사실을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에 다주택자인 김 후보자가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기관인 SH를 이끌 자격이 있냐는 비판이 강하게 일고 있다. 2채도 아니고 4채나 보유한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현재 한국 사회는 문재인 정부 들어서 그야말로 부동산 폭등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수많은 무주택자들이 좌절감과 위화감을 느끼는 등 큰 상처를 받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리고 그간 이 상황을 비판하는데 가장 앞장섰던 정치인 중 한 사람이 김 후보자였다는 점에서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비판이 일자 해명하는 김 후보자의 태도도 굉장히 실망스럽다. 그때는 지금보다 내 집 마련이 쉬웠고, 주택가격이 올라 자산도 같이 늘어나는 일종의 시대적 특혜를 입었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자신의 다주택 보유를 합리화하기 위한 무리한 발언에 지나지 않는다. 김 후보자를 지명한 오세훈 시장도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다. 물론 무능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보면서 부동산 전문가인 김 후보자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섰을 것이다. 그럼에도 다주택자인 김 후보자를 지명한 것은 상당히 신중치 못했다.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말이다. 국민의 선택에 오롯이 맡기면 되는 선출직과 공직자는 엄연히 다르다. 행여 김 후보자가 사장을 맡게 된다하더라고 그가 내놓는 대책, 대책들이 과연 얼마나 시장에 신뢰성을 줄지도 의문이다. 그간 온갖 `내로남불` 행태를 일삼던 더불어민주당을 보면서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분노했던가. 물론 본 기자 개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 국토교통부 장관들보다 김 후보자가 부동산 정책에 관해 훨씬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유능함을 갖췄다고 판단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이슈 하나하나에 많은 국민들이 상처를 받고 좌절감을 느끼는 현 시대적인 상황에서 부동산 4채씩이나 보유한 다주택자인 후보자를 공공기관에 수장으로 적합하다고 할 수는 없다. 아니 부적합하다. 김 후보가 처분할 예정이었던 부산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빠른 시일 내에 매각하겠다고 밝히며 자세를 낮췄지만 이미 너무 늦었다. 지명 이전에 훨씬 전에 매각했으면 몰라도. 오세훈 시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이번 인사에 사과하고, 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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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강원 원주시 세경1차 재건축사업이 최근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받았다. 지난 7월 30일 원주시는 세경1차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원주시 남원로 661(명륜동) 1만641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5% 이하, 용적률 26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4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세경1차 재건축사업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를 자랑하며 주거와 상가가 밀집해있다. 또한 명륜초등학교와 교동초등학교, 원주중학교, 원주고등학교 등과도 가깝고 원주역과 원주고속버스터미널은 2km 거리이며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IC와도 인접하다. 한편, 이 고시의 관계 도서는 원주시 주택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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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북 구미시 벨라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7월 29일 벨라맨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5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8월) 2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컨소시엄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구미시 백산로5길 26(송정동) 일대 908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24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구미종합터미널과 구미IC가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구미시청, 구미교육청, 킴스클럽, 구미시민운동장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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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2일 북가좌6구역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달(7월) 1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조합 관계자는 "입찰마감일에 DL이앤씨와 롯데건설이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라며 "이에 조합은 이달 5일 1차 합동홍보설명회, 오는 14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최종 한 곳을 시공자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를 위해 입찰공고를 낸 바 있다. 지난 7월 27일 조합은 임시총회 홍보 인력 채용공고를 냈다. 이 입찰은 이메일 접수 방법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마감 뒤 조합은 자체 심사 후에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북가좌6구역은 2006년 11월 추진위구성승인, 2014년 5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 2020년 2월 조합설립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인접해 역세권에 해당한다. 또한 북가좌초등학교, 가재울중학교, 충암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동신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대문구 수색로8가길 37(북가좌동) 일대 10만465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9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약 1200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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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1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7월 30일 신림1구역 재개발 사업대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과 한국토지신탁은 이달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과 한국토지신탁은 오는 3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해야 한다. 또한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입찰마감일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신림1구역은 2019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약 1년 만에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받게 돼 2024년 10월 착수, 2027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봉천역이 인근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삼성초등학교, 광신중학교, 광신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관악구 원신2길 43(신림동) 일원 22만4773.5㎡에 건폐율 21.4%, 용적률 225.2%를 적용한 공동주택 약 28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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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7월 27일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혁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9월 28일 오후 6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규정한 건설업자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50억 원의 현금과 150억 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과천시 별양로 111(별양동) 일대 6만3629.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과천주공5단지는 청계초ㆍ과천고, 중앙공원 등 상업지역과 접해 있으며 도립도서관과 청사역ㆍ과천역과도 매우 가까운 거리 내에 위치해 있다. 또한 양재천과 대공원 등 공원 접근성도 뛰어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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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양천구 신정수정아파트(이하 신정수정) 재건축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양천구는 신정수정 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지난 7월 29일 지정ㆍ고시했다. 신탁사 사업대행자 방식은 조합을 설립하지 않고 신탁사에게 지위를 넘겨 신탁사가 모든 사업을 이끄는 시행자 방식과는 다르게 조합이 설립된 상태에서 신탁사가 조합과 함께 사업을 맡는 방식이다. 지난 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조합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행자와 함께 2025년 5월 정비사업에 착수해 2027년 6월 준공을 마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양천구 신정로13길 35(신정동) 일대 8404.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96가구 및 상가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256가구 ▲60㎡ 초과 ~85㎡ 이하 40가구 등이다. 이곳은 단지 인근에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있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며 장수초등학교, 강신중학교, 양천고등학교 등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계남제1근린공원, 매봉산, 넘은들공원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친환경적 생활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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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절차가 복잡한 재개발ㆍ재건축사업 특성 상 심의 효력을 1년 더 연장이 가능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축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7월 29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은 다중이용건축물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건축물을 지으려면 미리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한다"면서 "심의 결과를 통지받은 날부터 2년 이내에 건축허가를 신청하지 아니하면 건축위원회 심의의 효력이 상실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와 관련해 서울시를 비롯한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재개발ㆍ재건축사업과 주택건설사업을 건축위원회의 심의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그런데 재개발ㆍ재건축사업과 주택건설사업은 건축위원회의 심의 이후에도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을 확보하고 총회를 개최해야 하는 등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기 전까지 처리해야 하는 절차가 일반적인 건축 관련 사업에 비해 많고 복잡하다"고 짚었다. 그는 "건축위원회 심의의 효력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면서 "허가권자가 재개발ㆍ재건축사업 및 주택조합의 주택건설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건축위원회 심의의 효력기간을 1년의 범위에서 한 차례 연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제도 운영의 탄력성을 확보하고 재개발ㆍ재건축사업 및 주택건설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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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두암동 849-21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재도전을 알렸다. 지난 7월 29일 두암동 849-2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6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조합은 같은 달(8월) 27일 오후 2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및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워크아웃, 부도, 화의신청, 법정관리 등이 진행 중인 업체는 입찰 불가 ▲컨소시엄 불가하며 현설에 참여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현금으로 입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사업은 광주 북구 군왕로117번길 30(두암동) 일대 5163.28㎡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13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문화초등학교를 비롯해 두암초등학교, 동신여자중ㆍ고등학교, 동신중ㆍ고등학교, 광주교육대학교,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두암시장, 홈플러스, 은행 등도 가까워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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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77태평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7월 20일 중구는 77태평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원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중구 태평로 205(태평로1가) 일대 756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77.35%, 용적률 845.7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19가구, 오피스텔 75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83가구 ▲84A㎡ 168가구 ▲84B㎡ 168가구 등이며 이 중 36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한편, 이곳은 2005년 2월 4일 조합설립인가, 2019년 5월 26일 DL건설(옛 삼호)을 시공자로 선정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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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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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갈산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성공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갈산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추식ㆍ이하 조합)은 지난 7월 24일 순복음부평교회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현대산업개발-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경쟁사인 호반건설을 제치고 이곳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스코건설과 함께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품질과 브랜드를 갖춘 아파트를 탄생시켜 인천의 명품 주거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북로 310-25(갈산동) 일대 5만414.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9.81%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1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단지와 가까이 위치한 역세권으로 인근에 부평북초등학교와 영천초등학교, 삼산중학교, 안남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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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형 물류창고 내 화재 안전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창고 내 불연재료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축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7월 28일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은 "최근 경기 이천시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창고 전체가 불에 탄 것은 물론, 화재진압에 참여했던 소방관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화재사고의 경우 물류창고 업체의 부실한 초기 대응과 안전 관리가 화재를 키워 결국 인명피해를 야기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으로 많다"고 짚었다. 그는 "하지만 물류창고에 사용된 우레탄폼, 샌드위치 패널 같은 가연성 내장재 등 마감재료의 특성 또한 화재 진압을 더디게 만든 원인이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 의원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창고시설의 방화벽은 불연재료로 사용하고 내ㆍ외부의 마감재료 및 단열재는 준불연재료 이상의 성능이 있는 것으로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는 화재로부터 물류창고 등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8-03 · 뉴스공유일 : 2021-08-0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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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구서3구역(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7월 30일 구서3구역 재건축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7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27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현장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 입찰보증금 70억 원을 입찰마감일까지 현금이나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구서3구역은 부산 지하철 1호선 구서역과 구서IC가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아울러 장서초등학교, 구서여자중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도 뛰어나다. 또한 구서시장, 이마트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금강로468번길 19(구서동) 일원 1만501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358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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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남구 상아2차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지난 7월 23일 강남구는 상아2차 재건축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학동로 446(삼성동) 일원 2만7721.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5층 규모의 건폐율 19%, 용적률 295.94%를 적용한 공동주택 7개동 67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상아2차 재건축사업은 2016년 3월 조합설립인가, 같은 해 11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8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 9호선 삼성중앙역, 분당선 강남구청역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언북초등학교, 언주중학교, 경기고등학교, 영동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 변경인가일부터 60개월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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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광역시 부개서초교북측구역(재개발)이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받았다. 지난 7월 19일 부평구는 부개서초교북측구역 재개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같은 달 13일에 인가했다고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동수천로67번길 12-1(부개동) 일대 7만6157.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5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6A㎡ 188가구 ▲36B㎡ 64가구 ▲49㎡ 20가구 ▲51㎡ 64가구 ▲59A㎡ 472가구 ▲59B㎡ 38가구 ▲59C㎡ 24가구 ▲74A㎡ 40가구 ▲74B㎡ 20가구 ▲74C㎡ 176가구 ▲84A㎡ 371가구 ▲84B㎡ 8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부개서초교북측구역은 지하철 1호선과 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과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부흥고등학교, 부평여자중학교, 부평동중학교와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고시 관계 도서는 부평구 도시개발과와 해당 조합 사무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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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구리시 인창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인창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7월 22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 결과 다수 건설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극동건설 ▲한신공영 ▲에이스건설 ▲라온건설 등 4개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날까지 현금 입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시공자 입찰참가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구리시 인창동 648-269 일대 9875.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12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은 인창초등학교, 건원초등학교, 동인초등학교, 동구중학교 등이 인접해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으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아름마을공원, 인창중앙공원 등도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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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충북 청주시 봉명1구역(재건축)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3일 봉명1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인준)은 건축 구조 감리 용역 업무 등을 수행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20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마감일까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3개 이하 업체를 대의원회에 상정해 한 곳을 협력 업체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공동주택 건축 구조 감리 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한 조합 사무실에 연락해 입찰 금액 산정을 위해 건축구조도면을 수령해야 하며 컨소시엄 참여는 불가하다. 봉명1구역은 2009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2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봉명초등학교, 봉명중학교, 청주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청주의료원 등이 밀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청주 흥덕구 월명로70번길 16(봉명동) 일대 8만9201.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7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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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동 현대아파트(이하 시흥현대)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발 빠른 행보를 보여 이목이 쏠린다. 지난 7월 22일 금천구는 시흥현대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 공람은 지난 7월 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금천구 주택과에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금천구 탑골로3길 50(시흥동) 일대 1만559㎡에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21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흥현대 재건축사업은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이 인근에 위치해있고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부터 60개월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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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대남지구(재개발)가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7월 27일 대남지구 재개발 추진위는 도시계획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추진위는 이달 6일 오후 2시 추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추진위는 오는 17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대남지구는 2006년 6월 12일 정비구역 지정, 같은 해 7월 28일 추진위구성승인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1호선 반월당역, 2호선 청라언덕역, 1호선 명덕역 등이 밀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중구 남산동 257 일원 5만6490㎡를 대상으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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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용답동 재개발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월 30일 용답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상영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일반분양가격 산정 및 심의업무 대행을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동구 용답중앙1길 6-5(용답동) 일대 7만3645.4㎡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61%, 용적률 288.24%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35층 공동주택 14개동 1670가구(임대 30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806가구 ▲60㎡ 초과~85㎡ 이하 858가구 ▲85㎡ 초과 6가구 등이다. 이곳은 답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초역세권 지역으로 청계천 하류와도 인접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곳의 시공자는 GS건설로 `청계천리버뷰자이`를 공급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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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건설현장 내에서 사용하는 자재에 대한 정보 접근을 용이하게 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설기술 진흥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3일 대표발의 했다. 홍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장관은 레미콘 등 주요 건설자재의 품질 확보를 위해 건설자재ㆍ부재의 생산, 공급 및 보관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고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또한 품질검사 건설기술용역사업자 등이 현장에 반입된 건설자재 품질을 검사해 성적서를 발급한 경우 7일 이내에 품질검사 성적서 및 품질검사 내용을 건설공사 지원 통합정보체계(CALS)에 입력하도록 하고 있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그런데 건설자재 등의 품질확보를 위해 필요한 사항의 범위에 자재공급원 승인 등의 구체적인 내용이 명시돼 있지 않다"며 "현장시험을 통해 품질을 확인한 경우에는 결과가 공개되지 않아 주요 이해관계자의 품질관리정보 접근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건설공사 지원 통합정보체계(CALS)를 통해 결과가 공개되는 외부 의뢰 시험도 시험기관의 지연 입력, 입력 누락과 거짓성적서 발급 등의 문제가 지속해 적발되는 점에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홍 의원은 "건설자재ㆍ부재의 공급에 필요한 사항을 자재공급원 승인, 승인 취소 등으로 구체화하고, 현장시험을 실시한 건설자재ㆍ부재에 대해서도 입력ㆍ열람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품질검사 입력시스템도 건설공사 지원 통합정보체계(CALS)를 통한 사후입력에서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을 통한 전 과정입력으로 변경함으로써 건설현장 사용자재에 대한 품질을 확보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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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럭키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개포럭키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한광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10개 건설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는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동부건설 ▲제일건설 ▲우미건설 ▲신동아건설 ▲동우개발 등 총 10곳으로 파악됐다. 현설에 원활한 업체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오는 9월 13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 마감 전날까지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현금이나 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호 규정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남구 남부순환로 2740(도곡동) 일원 619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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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대문구 역세권과 울산광역시 중구 저층 주거지 등 4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추가 선정됐다. 지난 3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 공급 획기적 확대방안(2ㆍ4 부동산 대책)`에서 제시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후보지로 서울 3곳과 울산시 1곳 등 4곳을 선정했다. 이번 4곳 추가 선정에 따라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는 4만5000가구 공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르면 후보지는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과 성북구 옛 장위12구역ㆍ중구 신당동 지하철 3호선 약수역 인근, 울산 중구 우정동 등 4곳이 선정됐다. 우선 역세권 사업지인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은 도심 중심가의 좋은 입지에도 경찰청과 인근 초등학교, 경의중앙선 철길 등으로 포위된 지형 때문에 민간 개발이 이뤄지지 못했다. 국토부는 주거ㆍ상업 기능이 집약한 고밀 개발로 이곳을 자족거점으로 조성해 역세권, 도시 중심가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옛 장위12구역과 지하철 3호선 약수역 인근, 울산시 남측에는 저층 주거지 고밀 개발이 이뤄진다. 옛 장위12구역은 2014년 11월 정비구역에서 해제돼 개발이 멈췄다. 국토부는 이곳을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 친환경적 요소와 연계한 건축물 등을 배치해 쾌적하고 경관이 우수한 주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하철 3호선 약수역 인근은 지형이 경사가 있고 사업성이 부족해 민간 개발이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에 국토부는 용적률 인센티브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여 1324가구를 짓고 인근 공원과 연계되는 주거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울산 중구 우정동은 고밀 개발을 통해 1485가구를 신축하고 울산혁신도시 등 인근 개발사업과 연계해 울산 신주거지역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국토부가 이번 선정된 후보지 4곳에 대한 사업 효과를 분석한 결과,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계획 인센티브ㆍ기반시설 기부채납 완화 등을 통해 재개발 등 기존 자력 개발보다 주택 공급이 평균 256가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토지주에 대한 우선분양가는 시세의 60% 수준으로 낮아지고 수익률은 평균 20%p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도심 내 주택 공급 사업들의 후보지가 계속해서 발굴되고 후속 조치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국민들이 조기에 주택 공급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청약 확대 개편 등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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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청구매일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7월 30일 수성구는 청구매일맨션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경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530길 88(만촌동) 일대 2420.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4.59%, 용적률 249.37%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5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2호선인 담티역과 만촌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대청초, 소선여중, 대륜중, 혜화여고, 대륜고가 단지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청구매일맨션은 1990년 11월 지어진 32년차 아파트로 2개동 41가구로 구성돼 있다. 조합은 올해 안에 이주를 완료하고 2022년 1월 철거를 시작으로 2024년 3월 입주 절차에 돌입하겠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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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성당우방아파트(이하 성당우방)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향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이달 4일 성당우방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달(7월) 16일 오후 7시 성당새마을금고 4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체 조합원 과반수가 참여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상정된 6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사업시행계획 수립 및 사업시행인가 신청의 건 ▲사업비 예산안 변경의 건 ▲조합장 선출의 건 ▲감사 선출의 건 ▲이사 선출의 건 ▲감정평가업자 선정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합 관계자는 "총회를 성황리에 마침에 따라 조합은 이달 20~27일 중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성당우방 재건축사업은 성당초등학교, 상서중학교, 대건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구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달서구 구마로 171(본리동) 일원 2만1339.2㎡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5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조합원 수는 약 263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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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남양주시 지금ㆍ도농6-2구역(재개발)이 감정평가업자 선정에 나섰다. 5일 지금ㆍ도농6-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양범석)은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날까지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조합원총회에 상위 2개 사를 상정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지금ㆍ도농6-2구역은 2008년 6월 정비구역 지정, 2014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2월 8일 시공자선정총회(시공자 호반건설 선정)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가깝고 외곽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근처에 황금산 중앙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우수한 사업성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남양주시 가운로 3-22(다산동) 일원 6만5010㎡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약 1682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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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2지구(재건축)가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4일 강남구는 대치2지구 재건축 회계감사 업무를 수행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안내 공고를 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이달 10일 오전 10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해 입찰을 마감한다. 이후 개찰은 같은 날 오전 11시 강남구 재무과 입찰집행관 PC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대치2지구는 2003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05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4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휘문고등학교, 경기고등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진선여자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또한 롯데백화점, 대형복합상업시설, 호텔 등이 인근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역삼로92길 53(대치동) 일대 1만4594.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15층 아파트 6개동 273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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