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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양지아파트(이하 광주양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다시 이어간다.
지난 30일 광주양지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9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0월 2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 또는 조합 사무실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일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의거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요건을 갖춘 업체로 본 용역을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보증금 6억 원을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축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광주서산초, 오정초, 용봉중, 우산중, 고려중, 고려고, 광주공업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주변에 문화근린공원, 삼각산, 상월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북구 우치로241번길 36(오치동) 일대 4466.3㎡을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8-31 · 뉴스공유일 : 2023-08-3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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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구리시 삼용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30일 삼용주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수ㆍ이하 조합)은 법무사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공고문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법무사법」 제8조에 따라 대한법무사협회에 등록된 법무사 자격이 있는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구리시 체육관로94(교문동) 일대 5940.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51가구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곳은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인근에 부양초, 장자초, 장자중, 토평중, 교문중, 구리중, 구리고, 토평고 등이 있다. 여기에 구리시청과 행정복지센터, 구리경찰서, 구리 전통시장, 롯데백화점 등도 근거리에 있어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에 한강과 왕숙천이 흐르고 이문안 호수공원, 장자못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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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8월 4주(지난 28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6%)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상승폭 유지, 서울과 지방은 상승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거래희망가격 차이로 매물가격 하향 조정없이 관망세를 보이는 구축 대비, 개발사업 기대감 단지 및 신축 선호단지 위주로 상승 실거래 발생 후에도 매물가격 상승 유지되며 상승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12%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3%로 전주(0.14%) 대비 상승세를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28%)는 잠실ㆍ문정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2%)는 압구정ㆍ개포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18%)는 목동ㆍ신정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18%)는 둔촌ㆍ고덕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의 경우 성동구(0.23%)는 행당ㆍ하왕십리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2%)는 이문ㆍ장안 위주로, 용산구(0.19%)는 한남ㆍ이촌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19%)는 공덕ㆍ염리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폭 확대했다.
인천광역시(0.08%)는 전주(0.06%) 대비 상승세를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0.03%)는 송현ㆍ송림 위주로, 계양구(-0.02%)는 작전ㆍ용종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26%)는 중산ㆍ운서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14%)는 정주여건 양호한 송도ㆍ연수 위주로, 남동구(0.12%)는 논현ㆍ구월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5%), 대구(0.03%), 충남(0.02%), 충북(0%), 강원(0.07%), 광주(-0.02%), 세종(0.03%), 경남(0%), 경북(0.06%),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7%)은 전주 같은 상승세를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4%)은 전주(0.15%) 대비 상승폭을 줄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전반적인 매물 부족 현상 보이는 가운데, 교통여건 양호한 선호 단지 위주로 저가 매물 소진되고 매수 관련 문의 꾸준히 유지되며, 상승 거래 발생하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성동구(0.27%)는 행당ㆍ옥수ㆍ성수 중소형 평형 위주로, 용산구(0.21%)는 산천ㆍ이촌ㆍ문배 위주로, 마포구(0.18%)는 아현ㆍ염리ㆍ성산 주요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17%)는 이문ㆍ휘경ㆍ장안 대단지 위주로, 성북구(0.17%)는 길음ㆍ장위ㆍ하월곡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송파구(0.23%)는 잠실ㆍ문정ㆍ가락 주요 단지 위주로, 구로구(0.21%)는 구로ㆍ개봉ㆍ신도림 역세권 단지 위주로, 강동구(0.2%)는 고덕ㆍ명일ㆍ암사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18%)는 가양ㆍ마곡ㆍ내발산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11%)의 경우 계양구(-0.02%)는 작전ㆍ병방 위주로 매물 적체되며 하락했으나, 중구(0.68%)는 운남ㆍ중산 신도시 주요 단지 위주로, 연수구(0.24%)는 동춘ㆍ송도 역세권 위주로, 남동구(0.14%)는 논현ㆍ만수ㆍ간석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15%)에서 이천시(-0.16%)는 대월면ㆍ송정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하남시(0.65%)는 감이ㆍ풍산 신도시 신축 위주로, 화성시(0.58%)는 정주여건 양호한 청계ㆍ반송 주요 단지 위주로, 안산 단원구(0.39%)는 선부ㆍ고잔 대단지 위주로, 성남 분당구(0.29%)는 야탑ㆍ이매 중저가 위주로, 시흥시(0.28%)는 조남ㆍ능곡ㆍ월곶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4%), 대전(0.08%), 대구(-0.04%), 충남(0%), 충북(0.01%), 강원(0.04%), 광주(0%), 세종(0.09%), 경남(0%), 경북(0.01%), 제주(-0.02%)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소담ㆍ보람ㆍ아름 위주로 매매가격과 동반해 상승한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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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신탁 방식 추진을 검토 중인 서울 도봉구 방학동 신동아1단지아파트(이하 방학신동아1단지)가 주요 협력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달 31일 방학신동아1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제균ㆍ이하 재준위)는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건축기본계획(정비계획 수립에 한함) ▲교통성 및 환경성 검토 ▲개발사업 경관심의(경관성 검토 포함) ▲토지등소유자별 추정 분담금 산정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재준위는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9월 8일 오후 5시 재준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아울러 다음 달(8월)께 신탁사의 주민설명회가 예고됐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입찰을 희망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발주 용역과 관련해 행정처분 받은 사실이 없는 업체 ▲국세ㆍ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 규정에 따라 엔지니어링 사업자로 신고한 업체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건설 부문(도시계획ㆍ교통ㆍ환경 분야)에 신고를 필한 업체로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의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1990년에 준공된 방학신동아1단지는 구의 최대 규모 아파트로 불린다. 이곳은 도봉구 방학로 193(방학동) 일대 13만9535.3㎡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15층 공동주택 30개동 3169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이곳은 아파트 건물 노후화, 주차 공간 부족 등 주거환경이 악화하면서 2021년 6월 주민들의 안전진단 요청에 따라 전문가 현지조사를 거쳤다. 조사 결과 `안전진단 필요` 결정이 내려졌고 지난해 10월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이 진행하던 가운데 올해 1월 정부가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을 개정ㆍ시행하면서 안전진단 완화 기준을 적용받게 됐다. 이후 올해 2월 안전진단에서 E등급(44.82점)을 받은 바 있다.
단지는 지하철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과 솔밭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 북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우이동계곡, 우이천, 서울파라스파라, 쌍문근린공원, 발바닥공원, 방학3동가로공원 등이 가깝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교육시설은 서울신학초, 방학초, 초당초, 창경초, 신방학초, 한신초, 방학중, 선덕중, 백운중, 효문중ㆍ고, 정의여고, 세그루패션디자인고, 덕성여대 등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한편, 방학신동아1단지는 앞서 올해 7월 예비신탁사(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이달 1일 코람코자산신탁-교보자산신탁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함에 따라 지난 4~5일 신탁 방식 주민동의를 위한 예비신탁사 선정 설명회를 열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봉구에서는 현재 ▲쌍문한양1차 ▲창동상아1차 등의 단지가 재건축을 확정 짓는 등 노후된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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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29일 열린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재건축)와 영등포구 유원제일2차(재건축) 등의 건축계획(안)이 통과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주택 231가구, 분양주택 1465가구, 총 1696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시는 이번 심의에서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일조권 규정에 따른 건축물 높이 제한을 완화해주고 어린이집ㆍ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을 추가로 건립할 수 있게 했다.
노원구 동일로216길 47(상계동) 일대 3만1294.6㎡를 대상으로 한 상계주공5단지는 건폐율 26.26%, 용적률 299.7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996가구(분양 840가구ㆍ공공 1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노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상수초, 신상중, 노원중, 상계중, 상계고 등이 있다. 여기에 노원구청과 롯데백화점, 병원, 은행, 마트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에 중랑천과 당현천이 흐르고 가재울근린공원, 노해근린공원 등도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혁신적인 디자인 도입을 위해 신속통합기획(공공기획) 시범사업으로 추진돼온 이곳은 심의를 통해 재건축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하게 됐다. 건축위원회는 단지 내부에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문화강좌실 등 주민공동시설(1510㎡) 추가 건축을 확정하고, 높이 제한 완화를 신청해 건축물의 형태ㆍ높이ㆍ배치 등을 창의적으로 계획한 해당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다.
어린이집 보행 동선 최소화, 엘리베이터실 채광ㆍ환기 유도, 지하층 피난거리 및 교통계획 개선, 구조 보 설치를 통해 구조안정성 등도 확보하게 됐다.
지하철 2ㆍ9호선 당산역에 인접한 유원제일2차는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빅마켓, 코스트코, 롯데마트, 이대목동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당서초등학교, 선유초등학교, 당서중학교, 선유고등학교 등이 있다.
앞으로 이 사업은 영등포구 선유동2로 56(당산동5가) 일대 연면적 13만2523.22㎡를 대상으로 이곳에 지하 3층~지상 49층 공동주택 700가구(분양 625가구ㆍ공공 7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 역시 이번에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높이 제한이 완화돼 지상 22층, 10개동으로 수립됐던 당초 계획안이 변경됐다. 입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와 돌봄센터ㆍ작은도서관 등 주민편의시설 1865㎡도 추가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의 공동주택이 건립될 수 있도록 건축계획을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며 "시민 삶의 질과 도시 매력을 높이는 건축위원회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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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에 지상 25층 규모의 물류와 상업을 아우르는 도시첨단물류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양천구 신정로 167(신정동) 일대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계획(안)을 승인ㆍ고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시첨단물류단지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물류 시설뿐만 아니라 유통 효율과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시설로, 2015년 12월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물류시설법)」 개정과 함께 도입됐다. 2016년 6월 국토교통부가 시범단지로 서울 지역 3곳을 포함해 총 6곳을 지정한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양천구 소재 서부트럭터미널의 사업 승인을 발표하면서 차세대 물류거점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서부트럭터미널 일대는 노후화된 물류 시설로 인해 지역의 흉물로 인식돼 왔으나, 사업 이후 지역 발전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물류ㆍ판매 및 주거시설 등이 복합된 도시형 첨단 물류단지가 조성되면, 환경 및 교통개선, 생활 서비스 등 지역주민 편의시설도 유치할 수 있게 돼 서남권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주변 지형인 매봉산과 신월산을 활용해 미래형 물류 단지와 연계하는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사업지 주변 도로 확장(1~3차로) 및 오리로 북단 단절도로 신설 등 교통 기반 시설도 확충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물류단지계획(안)을 승인하는 사항으로, 총 면적은 10만4244.7㎡이며 지하 7층부터 지상 25층 규모다. 이에 따라 화물자동차 정류장을 보유하면서도 시설 개선을 통해 물류ㆍ유통ㆍ상업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종합시설로 거듭난다.
시설 구조는 물류시설, 지원시설, 공공기여시설, 상류ㆍ지원시설 등으로 이뤄진다. 물류시설은 서남권 일대에 새로운 첨단 물류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풀필먼트(물류 일괄 처리) 시설, 콜드체인 시설, 지역 상생형 공유창고 등을 도입한다. 상품 입고부터 배송까지 단지 내에서 처리할 수 있게 돼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풀필먼트 시설은 자동화 분류 기능, 상품의 입고ㆍ분류ㆍ배송 등 고객에게 도착하는 전 과정을 처리하게 되며, 콜드체인 시설은 신선식품의 보관ㆍ포장ㆍ가공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상류 시설에는 지역에 부족한 판매시설을 제공하고 지원시설은 지역주민의 여가ㆍ휴식 시설, 금융ㆍ의료 등 다양한 시설을 도입해 여가 활동ㆍ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생활서비스 시설로는 창업지원 시설(5421㎡), 신정체육센터(1만7050㎡)를 확충하고, 주거시설로는 양질의 도심형 주택 984가구(공공임대주택 92가구 포함)를 공급해 주변 지역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창업지원 시설은 창업기업 입주공간, 창업상담ㆍ지원실, 회의공간, 휴게공간, 강당 등을 공급해 지역 일자리 공급에도 기여하게 된다.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는 향후 양천구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및 건축허가 등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중 착공할 예정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첨단물류단지사업을 통해 서울 시내 물류 서비스 향상, 낙후시설 개선, 기반시설 확충까지 다각도의 기대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부트럭터미널 도첨단지가 서남권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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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올해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시기가 조기화되면서 입찰 방식의 간소화 및 신속화를 위해 입찰 시, 입찰 총액을 기재한 입찰서만 제출하는 총액입찰제 방식이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은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앞당겨짐에 따라 이를 진행하는 시와 사업 주체들이 공사비 총액입찰제 방식 도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총액입찰이란 추정가격이 50억 원 미만 소규모공사에 대해 실시하는 입찰 방법으로 입찰 시 총액을 기재한 입찰서만 제출하는 방식을 뜻한다.
기존의 내역입찰 방식은 조합이 정비계획 내용을 반영한 설계안을 작성하고 공사비 원가를 산출해 이를 기반으로 입찰을 진행한 바 있다. 그런데 앞으로 시는 조합의 입찰 방식 간소화ㆍ신속화 등을 위해 입찰 총액만 기재한 입찰서류를 제출하고 계약 시 산출내역서를 제출하는 방식인 총액입찰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재개발ㆍ재건축 조합은 시공자 선정 시 ▲내역입찰 방식 ▲설계ㆍ시공 일괄 발주(턴키) 방식 ▲총액입찰 방식 등 세 가지 입찰방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시공자가 설계 및 홍보 등에서 입찰 규정을 위반하면 조합이 입찰 자격을 박탈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조합이 하지 않을 경우, 관할관청ㆍ시장이 입찰 자격을 박탈하는 규정도 마련된다.
시의 시공자 선정기준(공공지원) 개정안에 따르면 설계ㆍ시공 일괄발주(턴키) 방식에 조달청 심의 절차가 추가된다. 턴키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할 경우 조달청 맞춤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조합의 입찰안내서를 조달청이 심의 후 시공자가 제출한 입찰서류 역시 검토 및 비교표 작성을 대행하며 조달청 입찰안내서 심의 기간은 대략 1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시는 무분별한 대안설계를 막기 위해 대안설계 관련 규정도 강화할 방침이다. 현행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과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에서는 경미한 범위 내에서 대안설계 제안을 허용하고 있으나, 개정 이후 경미한 범위도 불허하고 정비계획 또는 공공계획 범위 내에서만 대안설계를 허용한다.
또한, 입찰참여자가 설계 또는 대안설계ㆍ홍보 등의 규정을 위반할 경우 조합이 해당 업체의 입찰 참가 자격을 박탈하고 조합이 입찰 자격 제한 또는 박탈 미처리 시 공공지원자가 직권으로 제한 및 박탈 조치가 가능토록 규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나아가 입찰 참가 자격의 제한 및 박탈 조치 등을 받은 업체의 이름, 입찰 참가 자격 제한 및 박탈 사유ㆍ일자 등을 `정비사업 정보몽땅` 등에 공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서울시 재개발ㆍ재건축 시공자 선정 시기 조기화에 관련한 조례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됐지만,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 기준 등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야 조합을 설립한 뒤 시공자 선정이 가능하다. 개정되는 시공자 선정 기준은 시가 기준안을 마련하면 20일 이상 행정예고를 거친 후 확정 방침 수립 및 고시해야 하므로 올해 9월 이후에 시행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들은 "유관 업계의 기대감이 높은 만큼 신속한 시공자 선정 기준안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면서 "내역입찰 고수를 위해 검토 및 고심하지만 이미 조례가 시행된 지 2개월 정도 지난 시점이라 시공자 선정 조기화 관련 적절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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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송파구 재건축 대어 중 하나인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사업이 지상 최고 49층으로 층수 상향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이 단지는 같은 구 `올림픽 3대장`으로 불리는 올림픽훼밀리타운, 올림픽선수기자촌, 아시아선수촌 등과 가깝고 각종 개발 호재로 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끄는 상황이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관할관청인 송파구(청장 서강석)는 최근 잠실우성1ㆍ2ㆍ3차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을 서울시에 상정 요청했다. 향후 일정은 해당 변경 내용에 대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상정ㆍ심의해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한 재건축 전문가는 "이번 변경 내용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지상 49층 추진이라고 관계자들은 지적한다"면서 "당초 정비계획에서 지상 35층 구상을 밝혔으나 서울시가 올해 `2040 서울도시계획`을 통해 지상 35층 높이 규제 완화를 마련해 층수 상향을 도모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대수에서 큰 변동은 없다"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해 조합 측은 시ㆍ관할관청의 결정을 기다리면서 시의 대응ㆍ결과에 따라 향후 건축심의ㆍ시공자 선정을 위한 과정을 진행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981년 지어진 잠실우성1ㆍ2ㆍ3차는 송파구 올림픽로4길 42(잠실동) 일원 12만354㎡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26개동 1842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변경 전 정비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지상 35층 26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 규모(제3종일반주거지역)로 탈바꿈한다.
잠실우성1ㆍ2ㆍ3차는 지하철 2호선ㆍ9호선 환승역인 종합운동장역이 가깝고 올림픽대로ㆍ영동대로 진ㆍ출입이 편리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탄천을 끼고 강남구 삼성동으로의 접근이 쉽고 영동대로 일대ㆍ현대차 신사옥(GBC) 건축ㆍ잠실스포츠ㆍ마이스(MICE) 복합공간 조성 등 주변의 개발 호재로 사업성이 우수하다는 업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곳의 빠른 재건축 소식이 전해지자 시세도 유의미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유관 업계 분석에 따르면 잠실우성1ㆍ2ㆍ3차 전용면적 96㎡ 기준 최근 21억1000만 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올해 6~7월 사이 동일한 면적이 20억 원 이상 거래된 건이 2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면적 131㎡의 경우 올해 초 22억3000만 원 거래 이후 지난 6월 25억 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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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ㆍ개나리ㆍ열망연립(이하 뉴서울ㆍ개나리ㆍ열망)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1일 뉴서울ㆍ개나리ㆍ열망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 무궁화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무궁화신탁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정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서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전자입찰 및 정비위 사무실에 밀봉해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마감 2일 전(오는 10월 4일)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 참석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정심초, 난곡초, 문교초, 영남초, 문성중, 미성중, 독산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단지 주변에 독산자연공원, 관악산생태공원, 관악산 난항공원, 금천체육공원, 목골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관악구 미성10길 64(신림동) 일대 1만465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3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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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1동 주공아파트(이하 개포1동주공ㆍ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쳤다.
이달 1일 강남구는 개포1동주공 재건축 조합(조합장 배인연)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같은 법 제78조 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동 660-1 일대 39만9741.7㎡를 대상으로 건폐율 19.26%, 용적률 249.93%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4개동 67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34A㎡ 202가구 ▲34B㎡ 35가구 ▲49A㎡ 449가구(임대 169가구 포함) ▲49B㎡ 66가구(임대 22가구 포함) ▲59A㎡ 677가구(임대 182가구 포함) ▲59B㎡ 74가구(임대 20가구 포함) ▲112A㎡ 46가구 ▲122B㎡ 13가구 ▲132A㎡ 34가구 ▲132B㎡ 16가구 ▲132C㎡ 16가구 등이다.
이곳은 수인분당선 구룡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개일초, 구룡중, 개포고, 수도전기공업고, 한국외국인학교, 개포도서관, 개포평생학습센터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달터근린공원, 로이킴숲, 청룡근린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기타 관련 도서는 강남구 재건축사업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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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재건축)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달(8월) 31일 서초구는 방배5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조영택)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같은 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 ▲2022년 8월 30일부터 2022년 10월 17일 조합원 재분양 신청결과에 따른 분양설계 변경 ▲관리처분계획 기준(조합원 및 일반분양 기준, 조합원 평형배정 및 동ㆍ호수배정기준 등) ▲정비사업비(종후 자산가액 및 자금운영계획 등) ▲2018년 3월 8일 및 2021년 5월 27일자 사업시행 변경인가에 따른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4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7호선 내방역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방배초, 방일초, 남성초, 이수초, 이수중, 서문여자중, 서문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이 주변에 이수동산, 방배근린공원, 매봉재산, 서리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대로8길 27-5(방배동) 일대 17만6496.1㎡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29개동 30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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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북 포항시 학산동 코오롱아파트(이하 포항학산코오롱)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달(8월) 31일 포항학산코오롱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노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주변에 항도초, 포항중, 포항여중ㆍ여고, 포항고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포항시북구청, 학산근린공원, 덕수공원, 중앙동행정복지센터, CGV, 좋은선린병원ㆍ요양병원 등이 가까이 있어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포항 북구 학산로59번길 7(학산동) 일대 1만783.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96%, 용적률 291.7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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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부산광역시 대연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이달 1일 대연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공사를 위한 협력 업체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는 생략하고 오는 8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아울러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입찰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토목건축공사업 및 전문건설업 면허 보유 업체(전기 및 조경면허 필수) ▲조합과 직접 계약한 정비기반시설공사 계약 실적 보유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 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사업 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남구 못골번영로72번가길 36(대연동) 일원 9997.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9.57%, 용적률 239.1%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229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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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이하 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의 주요 파트너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GS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2파전이 예상된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4 제로 솔루션을 통해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전해 눈길이 쏠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익 제로, 분담금 부담 제로, 하자 제로, 사업 지연 제로 등 파격적인 회심의 전략을 통해 조합원에게 어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현대엔지니어링이 회사의 수익을 배제하고 가락프라자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 수익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잡기 위해 4 제로 선언과 함께 최고의 사업 조건으로 입찰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가락프라자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배재균ㆍ이하 조합)은 지난 7월 20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쌍용건설 ▲한화건설부문 등 6곳이 참석해 유효 입찰을 성립했다.
이번 결과로 앞으로 조합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현장설명회와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조경민 현대엔지니어링 팀장은 이번 입찰을 오래 준비해왔고 정정당당 공정 경쟁을 위해 최선을 다 한다는 다짐을 전했다.
특히 입찰이 약 20일 남은 가운데 4 제로라는 특급 솔루션을 발표한다는 것은 그만큼 가락프라자에 관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진심을 표현한 것이라 강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유관 업계 일각에서는 일부 대형 건설사들이 이미 가락프라자의 시공권을 두고 열띤 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특히 한 전문가는 "현대엔지니어링과 GS건설의 2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등도 활동 중이다. 단지에 현수막을 통해 자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귀띔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축공사업 및 토목공사업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전까지 현금(150억 원)과 증권(150억 원)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가확약서를 현설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입찰보증금 납부의 경우, 조합 사무실로 연락해 통장 사본을 수령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룡역과 거여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개롱근린공원, 개미동산, 투구봉어린이공원, 두댐이공원, 문정근린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가동초등학교, 서울가주초등학교, 송파중학교, 문정중학교, 가원중학교, 송파공업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문정로 125(가락동) 일원 4만5808.8㎡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12개동 10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공사비 규모는 5050억 원 등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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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미분양 주택이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소폭 감소했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31일 발표한 올해 7월 기준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6만3087가구로 집계됐으며 전월 6만6388가구보다 5%(3301가구) 감소했다. 올해 2월 7만5000가구까지 증가하며 10여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후 3월부터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수도권은 8834가구로 전월(1만559가구) 대비 16.3%(1725가구) 감소했으며, 지방은 5만4253가구로 전월(5만5829가구) 대비 2.8%(1576가구) 감소했다. 이중 서울은 전월 1181가구에서 7월 1081가구로 전월 대비 8.5%(100가구) 줄었다. 지방은 대구(1만1180가구)가 가장 많았고 경북(7834가구), 충남(7066가구), 경기(6541가구)가 뒤를 이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미분양은 7851가구로 전월(8230가구) 대비 4.6% 감소했고, 85㎡ 이하는 5만5236가구로 전월(5만8158가구) 대비 5% 줄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9041가구로 전월(9399가구)보다 3.8%(358가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7월 누계 기준 전국 주택 인허가는 전년 동기(29만5855가구)보다 29.9% 감소한 20만7278가구였다. 수도권은 7만8889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8.2% 줄었고 지방은 12만8389가구로 30.9%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는 17만8209가구로 전년 동기에 비해 24.9% 줄었다.
착공은 감소 폭이 더욱 커졌다. 올해 7월 누계 기준 전국 주택 착공은 전년 동기(22만3082가구)와 비교해 54.1% 감소한 10만2299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5만3968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53.7% 줄었고 지방은 4만8331가구로 54.6%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는 7만7091가구로 전년 동기에 비해 54% 줄었다.
올해 7월 누계 기준 공동주택 분양(승인)은 7만9631가구로 전년 동기(14만3132가구)와 비교해 44.4% 감소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수도권은 4만4692가구로 31.7% 감소했으며 지방은 3만4939가구로 55% 감소했다. 일반분양, 임대주택, 조합원분 모두 감소했다.
준공은 전월과 마찬가지로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7월 누계 기준 주택 준공은 전년 동기(21만4154가구)보다 2.1% 증가한 21만8618가구였다. 수도권은 11민9619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2% 늘었고 지방은 9만8999가구로 2.1% 증가했다. 전국 아파트는 17만6625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19.1% 줄었다.
올해 7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4만8170건으로 집게됐다. 전월(5만2592건) 보다 8.4% 줄었으나 전년 동월(3만9600건)과 비교하면 21.6% 늘어난 실적이다.
수도권은 2만2179건으로 전월 대비 7.5%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32.5% 증가했다. 지방은 2만5991건으로 전월보다 9.1% 줄었고 전년 동월보다 13.7% 늘었다. 아파트는 3만6260건으로 전월 대비 8.5%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66.1%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1만1910건으로 전월 대비 8.2%, 전년 동월 대비 33% 각각 줄었다.
임대차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자료를 합산한 올해 7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0만3560건이었다. 전월(21만3265건)과 비교해 4.6% 감소했고 전년 동월(20만903건)과 비교하면 3.5% 줄었다. 이중 전세거래량은 전월보다 3.3% 감소한 9만4753건, 월세 거래량은 5.6% 감소한 10만8807건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13만8923건으로 전월 대비 4.1%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3.3% 줄었다. 지방은 6만4637건으로 전월 대비 5.6%, 전년 동월 대비 3.9% 각각 감소했다. 아파트는 10만497건으로 전월보다 6.9%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0만3063건으로 전월보다 2.2% 줄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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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한국금융투자협회와 손잡고 부동산 금융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8월) 31일 한국부동산원 서울사무소에서 한국금융투자협회와 부동산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부동산 금융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부동산·금융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실시 ▲신탁방식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정비사업 분야 공동연구 수행 ▲리츠 및 부동산 금융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사항 발굴 ▲정부의 도심복합개발 등 신규정책 지원을 위한 협력방안 도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부동산ㆍ금융 관련 전문 역량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융투자업 관련 전문성을 보유한 금융투자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부동산 분야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정부 정책을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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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는 지난달(8월) 31일 공동으로 생산한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를 공개했다.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는 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협업해 생산한 정보로, 올해 7월부터 오는 2025년 6월까지의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이다.
이번에 발표한 입주 예정 물량 정보에서는 공공분양ㆍ임대, 청년주택 중 실제 사업진행이 확인되지 않은 물량 정보를 반영해 정보의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입주 예정 물량의 세부정보 및 RAW데이터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정보시스템 R-ONE,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01 · 뉴스공유일 : 2023-09-0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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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독립운동가이자 군인이었던 홍범도 장군의 이념 `색깔론`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국방부가 정례브리핑에서 발표한 내용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8월) 29일 국방부가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및 이전과 관련 내용의 정례브리핑을 진행했고 그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국방부가 발표한 입장문 내용에 따르면 대표적으로 ▲자유시 참변 관련 의혹 ▲공산당 색깔론ㆍ빨치산 활동 등이다.
자유시 참변이란 1921년 6월 28일 극동공화국 내 스보보드니에서 붉은 군대의 통수권 접수를 거부한 한인 망면 독립군들이 포위ㆍ진압된 사건이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러시아 공산당 극동공화국 군대가 자유시에 있던 독립군을 몰살시켰던 자유시 참변과 연관돼 있다는 의혹이 있다"라고 명시했다. 이에 대해 기자들은 "공식 사료에는 지유시 참변에 가담했다는 기록 자체가 없다는 게 학계에 이론"이라며 "국방부 공식 입장 자료가 없는 상황에서 의혹이라고 단정할만한 내용인지, 판단 근거가 궁금하다"라고 질문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그 배경에 대한 설명을 위해 군 내외 자료, 확인된 사실을 가지고 말한 것"이라며 "자유시 참변 연관성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학계의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또 다른 여러 가지 문서에 따르면 소련 정부로부터 연금을 받기 위해서 작성한 이력서에 `자유시 참변에 참가했던 홍범도 장군이 직접 기술했다`라는 내용이 있고 확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또 다른 기자가 "자유시 참변에 직접 가담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변했다면 홍범도 장군이 자유시 참변에서 우리 독립군을 살해했다는 데 가담했다는 내용이 된다"라고 반박하자 전 대변인은 "그런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바꿨다.
계속해서 기자는 "자유시 참변에 직접 가담한 것이 아니라 이후에 사후 처리 과정에서 홍범도 장군이 개입했을 수 있다는 의혹인데 직접 가담한 것처럼 읽히게 써놨다. 자유시 참변 같은 경우는 수십 년 공부한 역사학자들도 다 정리가 안 되어 있는 부분이다"라고 짚었다.
전하규 대변인은 "여러 가지 역사적인 사실들이 나열돼 있어 여러 논란이나 의문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이 입장은 다양한 배경에 대한 질문이 있어서 우리가 검토하게 된 이유 등을 설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뒤이어 홍범도 장군 `공산당` 참가 이력 논란에 대해 질의가 이어졌다. 기자는 "홍범도 장군이 활약했던 1920년대는 레닌의 공산당이고 북한군을 사주해 6.25 남침을 한 공산당은 스탈린의 공산당"이라며 "레닌의 공산당과 스탈린의 공산당은 다르며 이는 문재인 정부와 윤석열 정부 차이만큼 크다. 이것을 같은 공산당이라고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홍범도 장군이 빨치산에 가입된 상태에서 봉오동ㆍ청산리 전투에 참가해 문제라는 내용에 대해 기자들은 "1920년대 빨치산과 김일성ㆍ스탈린은 아무 관계 없다"라고 말하며 "빨치산은 `partisan`에서 넘어온 말로 비정규군이다. 우리나라 국가와 군대가 없는 시기에 독립운동한 사람들은 다 빨치산(비정규군)인데 김일성이 태어나기도 전에 활동한 내용을 6.25 전쟁에 빨치산과 비교하는 게 얼마나 부끄럽고 천박한 것인가"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방부가 진행한 브리핑을 보며 현 정부가 어떤 관점으로 역사관을 바라보는지, 어떤 기준으로 국가 영웅을 결정하는지 의문점만 남는다. 국가기관에서 발표하는 공문이 얼마나 허술하게 만들어지는지 알게 해주려고 한 것인가, 아니면 현 정부가 생각하는 역사관을 국민에게 알리고 싶었던 것인가? 당최 확인되지 않은 사료를 어디서 입수했는지도 명확하지 않고 `빨치산`이라는 단어의 의미와 쓰인 시기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지 않은 상태에서 `의혹`이라는 두루뭉술한 말로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을 욕되게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확한 사실로 판명되지 내용이 아닌 내용을 아무 생각 없이 국민에게 공문이라고 발표한 정부 부처 및 모든 관계자가 부끄러울 따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01 · 뉴스공유일 : 2023-09-02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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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이하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추진 가속도를 얻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송파구는 이달 1일 잠실우성4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기헌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관련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공고했다.
1983년 준공된 잠실우성4차는 송파구 백제고분로18길 30(잠실동) 일대 3만1961.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5.03%, 용적률 299.6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8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59㎡ 185가구 ▲70㎡ 118가구 ▲84㎡ 356가구 ▲102㎡ 163가구 ▲150P㎡ 2가구 ▲160P㎡ 1가구 등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삼전역이 약 4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잠전초등학교, 아주중학교, 영동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삼성서울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공원과 연결된 공공보행통로도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잠실우성4차는 2009년 추진위구성승인, 2018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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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대우아파트(이하 방배대우)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일 방배대우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곤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4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지난달(8월) 30일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은 진행했으나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된 바 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일(오는 10월 4일 오후 2시)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현금 입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로 자격 조건에 해당되는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사당역과 방배역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방현초, 이수초, 이수중, 동덕여중, 동덕여고, 백석예술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매봉재산, 방배근린공원, 방배체육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효령로4길 56-29(방배동) 일원 6827㎡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13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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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양동3구역(재개발)이 주요 사업 파트너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1일 양동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길부철)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0월) 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양동3구역 재개발사업은 지난달(8월)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했으나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된 바 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의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마감 전까지 100억 원을 현금(50억 원)과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50억 원)으로 납부한 업체(보증서는 선정 후 7일 이내 현금 입금 조건) ▲입찰참가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양동시장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양동초, 수창초, 광주북성중, 광주제일고 등이 있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광주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서구 천변좌로222번길 18(양동) 일원 4만8353㎡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12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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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십정4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1일 십정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덕용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8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 규정에 의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로 등록된 업체여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백운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망이 우수하고 백운초등학교, 상정초등학교, 상정중학교, 인천세무고등학교 등 학군도 뛰어나다. 또한 2001아울렛, 롯데마트, 홈플러스, 인천성모병원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좋은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경원대로1130번길 14-8(십정동) 일원 4만5191.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9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04 · 뉴스공유일 : 2023-09-0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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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부산광역시 안락1구역(재건축)이 협력 업체 선정 절차를 개시했다.
지난 1일 안락1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문성준)은 교육환경평가ㆍ사후교육환경평가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8일 오전 10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로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유관 기관의 행정처분 등의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안락1구역은 2009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홈플러스, 코스트코, 어린이공원, 봉생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시설은 충렬초등학교, 충렬중학교,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충렬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안락로101번길 16(안락동) 일원 7만7421.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1.02%, 용적률 265.55%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12개동 148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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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연립7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일 고잔연립7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현수)은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에 해당하지 않고 같은 조항에서 정한 입찰 무효에 해당하지 않은 업체여야 한다.
이곳은 화랑초, 와동초, 덕성초, 단원중, 단원고, 안산강서고, 경안고, 서울예술대, 원고잔도서관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더불어 주변에 한마음공원, 광덕체육공원, 안산중앙공원, 화랑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밖에도 경기미술관, 화랑유원지, 안산와스타디움 등이 가까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삼일로 497(고잔동) 일대 2만7780.8㎡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60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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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삼익아파트(이하 도곡삼익)가 설계공모 관련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도전을 알렸다. 일반적으로 우수한 질의 설계안과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능력이 있는 건축가를 찾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 사업은 2003년 12월 추진위구성승인, 2004년 6월 안전진단 통과, 2021년 새 추진위 구성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약 20년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조합은 이달 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올해 10월까지 관할관청 인가를 받은 뒤 조합 설립 절차를 마무리하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구체적인 사업 구상도 마련된다. 지난 1일 도곡삼익 재건축 추진위(위원장 한창희)는 설계공모(현상설계)를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9일 오후 6시 30분 추진위 사무실 회의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어서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추진위 사무실에서 응모신청 등록을 진행한다. 응모작품 접수는 올해 10월 20일 오후 5시까지 단지 관리사무소에서 마감한다. 당선작은 발표된 우수작(4개 작품)을 대상으로 향후 주민총회서 결정한다.
일반공개공모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자격을 소지하고, 같은 법에 의거 건축사업무신고를 필한 자로서 동법 제9조의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록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정지 중인 업체(자)는 등록할 수 없음 ▲응모신청서 등록 시에 건축사협회 및 관할관청에서 발급한 증빙서류를 첨부 ▲응모하려는 업체는 반드시 현장설명회 참석(의무사항)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1983년 준공된 도곡삼익은 현재 247가구에서 강남구 논현로 218(도곡동) 일대 1만765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30층 공동주택 5개동 369가구 규모로 건립을 구상하고 있다. 약 177% 비교적 낮은 용적률로 우수한 사업성이 예상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가까이 있으며, 2호선 강남역ㆍ역삼역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언주초, 역삼초, 대도초, 도곡중, 역삼중, 은광여고, 숙명여고, 중대부고 등의 학교시설과 매봉산, 도곡공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베드로병원 등을 비롯해 대치동 학원가 접근이 쉬워 생활 인프라가 잘 구성돼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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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충북 청주시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득했다.
지난 1일 청주시는 사모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천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청주 서원구 충렬로 49(사직동) 일대 22만2603㎡를 대상으로 이곳에 건폐율 15.37%, 용적률 237.4%, 최고높이 87.2m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규모의 공동주택 41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296가구 ▲ 59A㎡ 603가구 ▲59B㎡ 315가구 ▲74A㎡ 409가구 ▲74B㎡ 46가구 ▲84A㎡ 1433가구 ▲84B㎡ 376가구 ▲84C㎡ 591가구 ▲114㎡ 79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일반분양은 3180가구 규모로 조합원에게 725가구를 분양하고 임대주택은 20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나머지 35가구는 보류지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사직초등학교, 운호중학교, 운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롯데영플라자, 청주의료원, 충북대병원 등이 가까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사모2구역은 2009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4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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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내 최초로 탄소중립 기술개발 성과를 참여 주체는 물론 업종 전반에 공유하는 상호협력체계가 구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410억 원을 투자해 탄소중립 기술개발을 본격 착수하고, 그 성과를 업종 전반에 공유하는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을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은 4대 업종별(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반도체ㆍ디스플레이) 협력단(대표 협단체로 구성)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뿐만 아니라, 참여하지 않은 기업까지 포함해 업종 전체에 탄소중립 기술 교류와 성과확산을 촉진하는 상호협력 체계다.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정부는 2030년 12월까지 총사업비 9352억 원(국비 6947억 원)을 투입해 탄소중립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업종별로 탄소감축 효과가 높은 직접 배출 감축 기술을 중심으로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한다. 특히 해당 기간 총사업비 80% 이상을 실증에 투입해 현장에서 즉각 개발성과를 활용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예를 들면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업종에서는 2571억 원을 투입해 불화가스를 대체할 식각용, 증착ㆍ세정용 저온난화 가스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철강에서는 코크스 절감, 수소환원제철 개발 등에 2097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석유화학에서는 나프타 열분해공정을 전기로로 전환하는 등에 1858억 원을, 시멘트에서는 폐합성수지 연료 증대 등에 2823억 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달 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 출범식`에서 포스코(철강), LG화학(석유화학), 쌍용 C&E(시멘트), 원익머트리얼즈(반도체) 등 탄소중립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들은 협력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을 촉진하는 구심점으로 적극 활동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영진 차관은 "산업 부문의 탄소중립 달성 여부는 생산성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제조공정의 탄소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는 혁신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다른 기업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어떻게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지에 달려 있다"며 "탄소중립 그랜드컨소시엄과 이를 지원할 협력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부도 탄소중립 기술개발과 함께 2030년까지 총사업비의 80% 이상을 실증에 투입해 현장에서 즉각 개발 성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신성장ㆍ원천기술 추가 지정 등 세제 및 융자 지원, 규제 개선, 국제 공동연구 등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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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김민경)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5일 강남관광정보센터 1층에 위치한 강남메디컬투어센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6월 22일에 리뉴얼한 강남메디컬투어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의료관광사업 활성화 방안과 실효성 있는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재경위원회 김민경 위원장을 비롯해 우종혁 부위원장ㆍ전인수ㆍ한윤수ㆍ이도희ㆍ김현정ㆍ이동호ㆍ손민기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여했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의료관광 종합 커뮤니케이션센터로 외국인 환자의 유치를 활성화해 의료관광 대표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리뉴얼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에는 홍보관 중심으로 운영되던 센터를 홍보와 1:1 개별상담 및 의료기기 체험 등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개선해 원스톱 1:1 맞춤형 의료관광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은 "지난해 대한민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4분의 1인 5만9000여 명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기 위해 강남을 찾은 만큼 강남은 이제 명실상부한 글로벌 의료관광도시라고 할 수 있다"라며 "의료관광사업과 함께 K-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사업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끌어낼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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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재개발)이 지상 28층 1499가구 규모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이달 5일 열린 제7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노량진6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장승배기역 역세권에 위치한 노량진6구역 재개발은 동작구 노량진동 294-220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은 2014년 사업시행인가, 2021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현재 기존 건축물 해제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결정으로 지하 4층~지상 28층 공동주택 14개동 1499가구(공공주택 262가구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공공기여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연면적 약 1만3000㎡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도 건립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을 통해 교통 등 입지 여건이 우수한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9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택 공급이 가시화됐다"며 "노량진 지역의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해 다양한 유형의 주택이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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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공공데이터포털의 데이터 접근성과 활용성을 사용자 중심으로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본격적으로 전면 개편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ㆍ기업ㆍ정부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을 위해 공공데이터포털을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포털은 2013년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8만 3000여개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는 정부의 대표 데이터 플랫폼이다. 일기예보, 미세먼지, 아파트 실거래 정보, 상권 정보, 건축물대장 정보 등 주요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지금까지 공공데이터 민간활용 건수가 5300만 건에 이르는 등 서비스 전달체계를 민간이 선도하도록 지원하면서 데이터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
새롭게 개편할 공공데이터포털에서는 공공데이터의 활용 목적에 맞게 여러 데이터를 융합하고 데이터 간의 연관성 등을 분석하는 융합ㆍ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제공하는 CCTV 데이터, 여성안심무인택배함 데이터, 여성안심지킴이집 데이터를 지리정보체계(GIS)에 융합한다면 여성안전 지역과 관련된 분석이 가능해진다.
특히 데이터 전문가가 아닌 국민이나 기업도 포털 내에서 서로 다른 공공데이터를 손쉽게 융합할 수 있어 공공데이터 활용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국민과 기업은 더욱 깊이 있게 국가ㆍ사회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고, 더욱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개편으로 찾고자 하는 데이터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고 데이터 활용의 다양한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수요자 관점의 개방 환경을 구축한다.
현재 개별기관에서 운영 중인 데이터포털과 공공데이터포털을 연계해 전체 공공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향후 데이터 검색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대형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등을 활용해 질문을 해석하고 의미를 분석해 키워드 검색 결과뿐만 아니라 융합 또는 대체 가능한 연관 데이터도 함께 제공한다.
공공데이터별 메타정보를 활용해 검색 키워드를 중심으로 연관도가 높은 주제어를 보여주고, 그 주제어에 해당하는 데이터 목록을 지도 형태로 제공한다. 지금까지는 `국가데이터맵`이 하나의 키워드에 대한 데이터 지도만 제공해왔다. 이용자별 이용 이력 등을 기계학습으로 분석해 맞춤형으로 공공데이터를 자동 추천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개편에서는 미개방 데이터에 대한 목록까지 공개해 국민ㆍ기업이 이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제공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지금까지는 공공기관이 어떤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지 모르는 정보비대칭 상황에서 수요자가 막연히 데이터의 제공을 신청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필요한 데이터를 구체적으로 요구할 수 있게 돼 국민의 데이터에 대한 보편적 이용권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공공데이터포털 전면 개편을 위해 68억 원을 내년 정부안에 반영했으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178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총 24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이번 공공데이터포털의 전면 개편을 통해 품질 높은 공공데이터를 더욱 편리하게 개방하고 활용을 지원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07 · 뉴스공유일 : 2023-09-0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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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4단지(재건축)가 정밀안전진단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노원구는 지난 11일 상계주공4단지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용역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 목적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에 의해 노후ㆍ불량 건축물을 대상으로 구조적ㆍ기능적 결함 등 구조안전성과 주거생활의 편리성과 거주의 쾌적성 등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건축 여부를 판정하는 안전진단 용역이다.
진단 후 ▲주거환경 ▲건축 마감 ▲설비노후도 ▲구조안전성 ▲비용분석 등으로 구분ㆍ평가해, `유지보수`, `조건부 재건축`, `재건축`으로 판정하게 된다.
공고에 따르면 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ㆍ가격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등록 및 입찰서 제출은 오는 18일 오후 23시 59분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접수를 통해 받는다. 이후 이달 19일 오전 10시 개찰을 진행하고 대상자에 한해 추후 일정을 통보한다.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해당 법령에 따른 한국건설기술연구원ㆍ안전진단전문기관ㆍ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9조에 의거해 건축 분야 정밀안전진단 교육을 이수하고 책임기술자를 보유한 업체 ▲지역업체 참여도는 지역업체 참여도 미평가 대상 용역이며 해당 용역 수행능력 배점에 합산해 평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건설기술 진흥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 부정당업자로 지정돼 입찰참가 제한 중인 업체는 참여 불가 ▲컨소시엄 참여 불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상계주공4단지는 이달 6일 노원구에 정밀안전진단 목표 모금액(2억6092만 원) 관련 납부 고지서 발급을 요청했다. 상계주공4단지 추진위 측은 2024년 12월께 지구단위계획이 나오는 것을 예상하며 빠른 재건축 추진을 위한 주민동의서 징구 등을 계획하고 있다.
2021년 8월 예비안전진단 결과 상계주공4단지는 ▲구조안전성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주거환경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D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D등급)` 또는 `재건축(E등급)`을 받으면 재건축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1988년 사용 승인돼 재건축 연한(30년)을 채운 상계주공4단지는 노원구 동일로 1356(상계동) 일대 연면적 16만413.49㎡를 대상으로 한 지하 1층~지상 25층 공동주택 17개동 2136가구 규모의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ㆍ7호선 노원역이 가깝고 동부간선도로 진출입이 용이해 교통환경이 준수하다. 노원구청, 롯데백화점, 당현천근린공원, 윈터근린공원, 물보라어린이공원, 인제대병원, 중계동 은행사거리 학원가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아울러 어린이집과 상수초ㆍ신상중을 도보로 다닐 수 있는 학세권이며 당현초, 상계중, 노원중, 상명초ㆍ중ㆍ고, 한국성서대 등이 인근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9-12 · 뉴스공유일 : 2023-09-12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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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가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이주ㆍ주거비를 지원한다.
부산시는 부산형 전세사기 피해자 금융ㆍ주거지원사업을 이달 1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과 「부산시 주택임대차 피해예방 및 주택임대차 보호를 위한 지원조례」 제정으로 피해임차인 지원에 대한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시가 부산형 피해임차인 지원정책을 마련, 시행하는 것이다.
부산형 전세사기 피해자 금융ㆍ주거지원사업은 `이주+주거 2년(전세 또는 월세)` 지원의 형태로 2년간 실질적인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시는 전세사기 피해 확산에 따라 피해임차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우선적으로 예비비 14억 원을 편성해 지원비를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특별법에 따른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로부터 `전세사기피해자 또는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받은 피해임차인이다.
지원 내용은 ▲전세피해 임차인 버팀목 전세대출 이자 지원 ▲전세피해 임차인 민간주택 월세 한시 지원 ▲이주비 지원 등 총 세 가지다.
저리 전세대출, 저리 대환대출, 최우선변제금 버팀목 대출을 실행한 무주택 전세피해임차인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자에게 대출이자 1.2%~2.1%를 최대 2년간(24회차 납입분) 지원한다. 부부합산 연소득이 7000만 원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사실상 부산시가 2년간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무주택의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자가 민간주택으로 신규 이주해 월세 형태로 주거할 경우, 월 40만 원 한도 실비로 최대 2년간 월세를 지원한다.
또한 피해주택에서 공공ㆍ민간주택으로 이전한 경우에는 이주비 150만 원을 정액 지원하며 이사 후 3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다만 특별법이 시행된 올해 6월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가구가 같은 달에 이사하고, 9월에 이주비를 신청하면 예외적으로 지원 대상으로 인정된다.
해당 사업 지원 신청은 이달 12일부터 부산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당월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20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접수하지 못하면 시청 1층 부산 전세피해지원센터로 대면으로 접수할 수도 있다.
시는 한시법인 특별법이 끝나는 2025년 5월까지 `전세사기피해자 등`으로 결정된 가구에게 부산시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사업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전세피해 지원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피해임차인들이 주거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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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명시 광명2R구역 재개발을 통해 `트리우스광명`을 오는 10월 분양한다.
`트리우스광명`은 광명시 광명1동 12-2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26개동 3344가구(전용면적 36~102㎡)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3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대상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36㎡ 142가구 ▲59A㎡ 57가구 ▲59B㎡ 15가구 ▲84A㎡ 46가구 ▲84B㎡ 274가구 ▲84C㎡ 118가구 ▲102A㎡ 20가구 ▲102B㎡ 58가구 등 소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트리우스광명`은 광명뉴타운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데다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이 짓는 3344가구 대단지로 공급된다. 아울러 2024년 12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하다.
`트리우스광명`은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노선을 통해 서울역, 고속터미널, 강남구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앞에 10여 개의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인근에 위치한 KTX 광명역에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안산ㆍ시흥~광명~여의도를 잇는 노선이며,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안산에서 여의도까지 25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광명~서울 고속도로 구간의 지하화사업도 예정돼 있다. 광명시 가학동과 서울 강서구 방화동을 잇는 민자고속도로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이며, 이중 원광명 마을~부천시계를 잇는 1.5km 거리가 지하화될 예정이다.
서부간선도로 광명교IC, 제2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수월하며 KTX 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등이 가까워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광명 전통시장과 롯데시네마 등 쇼핑ㆍ문화시설이 가깝고 광명시청, 광명시민회관 등 행정기관 이용이 쉽다. 중앙시장, 철산로데오거리 등 철산역 생활권과 코스트코 고척점, 고척 아이파크몰 등 구로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광명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 다수의 초ㆍ중ㆍ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서도서관과 광명사거리역 인근 학원 및 철산동 학원가 이용이 수월하고 목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트리우스광명`은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전 주택형에 투명유리 난간대를 적용해 채광ㆍ조망, 일조권을 높였다. 전용면적 59㎡ 이상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녹색건축인증과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을 받았으며 단지 내 조경 시설에는 로맨스 가든, 커뮤니티 가든, 생태 연못과 외곽 산책로 등 자연 친화적인 공간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북카페, 라운지, 작은도서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 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설치를 비롯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 등을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다. 가구당 1.2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광명뉴타운 개발에 따른 호재도 기대를 모은다. 광명뉴타운은 광명동, 철산동 일대 총 231만9545㎡ 규모로 2025년까지 조성이 완료될 계획이다. 7월 15일 기준 광명시에 따르면 일대에는 총 11개의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2만50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근 일직동ㆍ소하동 일원으로 GIDC,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광명무역센터 등 업무ㆍ유통ㆍ상업이 어우러진 광명역 역세권 복합단지가 조성되고, 광명시 가학동ㆍ시흥시 논곡동 일대 약 245만㎡ 부지에는 광명ㆍ시흥 테크노밸리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우스광명`은 광명뉴타운 일대에 갖춰진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특히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우스광명`의 본보기 집은 서울 구로구 경인로 110(오류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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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초량2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2일 초량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희재)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2개 건설사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호반건설 ▲롯데건설 ▲DL건설 ▲두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아이에스동서 ▲현대건설 ▲쌍용건설 ▲SK에코플랜트 ▲현대산업개발 ▲동은개발 ▲한신공영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다음 달(10월) 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제1항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 참석 하루 전(이달 11일 오후 2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현설 참가서류(입찰의향서ㆍ시공자 홍보지침 및 준수서약서ㆍ이행각서)를 업로드한 후 현설에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초량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동일중앙초, 부산서중, 부산중, 경남여자중, 부산고, 부산컴퓨터과학고, 부산국제영화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현대백화점, 동아대학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구 망양로 619(초량동) 일원 8만7247.2㎡를 대상으로 건폐율 21.77%, 용적률 238.99%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21층 규모의 공동주택 18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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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16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 위한 마지막 절차를 앞두고 있다.
지난 7일 성동구는 금호16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신화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공람기간은 이달 7일부터 오는 21일(14일 이상)까지 성동구 주거정비과 또는 금호16구역 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의견 제출 방법은 성동구 주거정비과로 우편이나 팩스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요 변경 사항은 ▲사업 시행 기간 변경 ▲사업비 변경 ▲조합 설립 변경 신고 및 인가에 따른 변경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금호초등학교, 옥정중학교, 무학중학교, 성수중학교, 금호고등학교, 경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더불어 응봉근린공원, 대현산배수지공원, 금호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성동구 금호산9가길 19(금호동) 일원 2만7485㎡를 대상으로 건폐율 24%, 용적률 237%를 적용한 지하 8층에서 지상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5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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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8월 전국의 아파트 입주율이 전월보다 2% 이상 상승하며 올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특히 비수도권의 입주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71.5%로 전월 대비 2.8%p 상승했다.
수도권은 82%에서 81.1%로 0.9%p 하락했다. 5대 광역시는 67.6%에서 68.3%로 0.7%p, 기타 지역은 64.6%에서 70.3%로 5.7%p 상승하며 비수도권은 올해 가장 높은 입주율을 보였다.
수도권의 입주율 하락은 서울의 입주율 하락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은 89.5%에서 85.3%로 4.2%p 하락한 반면 인천ㆍ경기권은 올해 3월(72.4%) 이후 꾸준히 상승해 올해 최고치인 79.1%를 기록했다.
서울은 양호한 매매가격이 나타나면서 전년 대비 분양물량이 증가하고 청약경쟁률이 높게 나타났으나 매매거래량 감소와 매물이 누적되면서 입주율이 주춤했다. 반면 인천ㆍ경기권은 아파트 거래량 및 매매가격 상승지역 확대 등에 따라 입주율이 상승했다.
비수도권은 강원권만 62%로 전월보다 1.3p 하락했을 뿐 모든 권역이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6월 60.4%로 2018년 6월 이래 역대 최저 입주율을 기록했으나 7월 65.9%, 8월 69.5%로 2개월 연속 상승하며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산연 관계자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이 비수도권으로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부동산시장 회복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비수도권 입주율은 여전히 지난해 상반기 이전(2020년~2022년 83.3)보다 낮은 60~70% 수준이므로 가계부채 취약성과 PF 위기설 등이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 지속적인 시장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잔금대출 미확보(25%→9.8%)를 제외하고 ▲기존 주택매각지연(42.3%→45.1%) ▲세입자 미확보(21.2%→25.5%) ▲분양권 매도 지연(3.8%→13.7%) 모두 상승했다. 이중 분양권 매도 지연은 올 7월 3.8%에서 8월 13.7%로 상승했는 데, 이는 분양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주택 수요자가 청약시장으로 집중되고 기존주택 매매거래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9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지난 8월(84.6)보다 11p 상승한 95.6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12.6p(94.5→107.1), 광역시는 12.4p(85→97.4), 도 지역은 9.4p(80.6→90)으로 수도권ㆍ비수도권 모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107.1로 2021년 7월(119.8)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21년 9월 이후 가장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주택사업자들이 실입주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수도권 중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상승했다. 제주는 2.8%p(75→72.2) 하락하면서 가장 낮은 입주 전망을 보였다. 현재 전국적인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는 추세지만 제주는 오히려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신규 물량 또한 추가적으로 공급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주산연의 분석이다.
주산연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지난해 4월 91.7를 기록한 후 60~80선의 박스권 내에서 횡보를 보이다 9월 90을 돌파했다"며 "주택담보대출 소득 기준 및 대출 한도 완화 특례보금자리론 등 자금조달이 용이해지고 아파트 미분양, 물량 감소 및 청약시장 활성화, 9월 중 금융ㆍ인허가 관련 추가 부동산대책이 예견되면서 시장 기대감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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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시흥시 동경1차2차아파트(이하 동경1ㆍ2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달 12일 동경1ㆍ2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홍섭ㆍ이하 조합)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보 취재 결과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주성종합건설 ▲세이종합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10월) 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서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제출하거나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발주자 지정 계좌에 현금 납부 및 이행보증증권을 발급한 업체 ▲현설 참가 2일(이달 10일) 전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참가 신청 후,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신천역이 도보 9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신일초, 소래중, 소래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신천근린공원, 포도원어린이공원, 복음공원, 둥지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시흥시 수인로3325번길 47-7(신천동) 일원 3035.4㎡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4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8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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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재건축)가 시공자 선정을 향해 한 발짝 다가섰다.
지난 5일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석해 유효 입찰이 성립됐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삼성물산 ▲대방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3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관련 신청서 및 견적서 제출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또는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억 원 중 마감 4일 전까지 현금 50억 원을 지정계좌에 입금하고 이행보증증권으로 150억 원(보증기간 120일)을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청계초, 과천초, 과천중, 과천고, 경기도립 과천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앙공원과 이마트,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종합청사 등도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과천시 관문로 166(중앙동) 일대 10만2100㎡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12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06 · 뉴스공유일 : 2023-10-0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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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2-1구역(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으로 미뤄지게 됐다.
지난 5일 시민공원주변2-1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조합장 박동훈ㆍ이하 조합)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재입찰공고 일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및 동해선 부전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성지초, 성전초, 전포초, 부산진중, 향도중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부산시민공원, 화지공원, 화지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범전로33번길 62-7(범전동) 13만6727㎡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69층 규모의 공동주택 1902가구ㆍ오피스텔 99실 및 판매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27일에 개최된 현장설명회에서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두산건설 ▲동원개발 등 총 8개 사가 참석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부산 시민공원주변2-1구역 도시환경정비 인근 단지들의 성공 요인이나 향후 가치 측면에서 선택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으로 알려진 만큼 향후 재입찰공고에 이목이 쏠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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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석남동 창대빌라(이하 석남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관련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석남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영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24일 오후 1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석남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현북초, 신현초, 신석초, 신현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은행, 정서진 중앙시장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신석체육공원과 가원숲공원, 원신근린공원 등도 주변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율도로16번길 10(석남동) 일대 445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06 · 뉴스공유일 : 2023-10-0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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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337-3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5일 천호동 337-30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 코람코자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정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겸유해야 한다.
아울러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60일)을 제출한 업체 ▲입찰공고일 현재 5년 이내에 「건설산업기본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등이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ㆍ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과 8호선 암사역이 도보권 안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신암초, 강동초, 천일초, 천일중 등이 있다. 주변에 광나루한강공원, 하성운과늘함께숲, 영탁1호숲, 천호공원 등이 인접해 운동 및 휴식공간을 갖춰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천중로2길 43-1(천호동) 일대 6748㎡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1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06 · 뉴스공유일 : 2023-10-0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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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초량2구역(재개발)이 시공권 결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5일 초량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희재)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2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한편, 지난달(9월) 12일 개최된 현장설명회에는 ▲호반건설 ▲롯데건설 ▲DL건설 ▲두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아이에스동서 ▲현대건설 ▲쌍용건설 ▲SK에코플랜트 ▲현대산업개발 ▲동원개발 ▲한신공영 등 총 12개 사가 참석해 기대감을 모았으나 이달 5일, 입찰마감일에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된 바 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제1항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 참석 전(이달 10일 오후 4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현설 참가서류(입찰의향서ㆍ시공자홍보지침 및 준수서약서ㆍ이행각서)를 업로드한 후 현설에 참석해 입찰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초량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동일중앙초, 부산서중, 부산중, 경남여자중, 부산고, 부산컴퓨터과학고, 부산국제영화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현대백화점, 동아대학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구 망양로 619(초량동) 일원 8만7247.2㎡를 대상으로 건폐율 21.77%, 용적률 238.99%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21층 규모의 공동주택 18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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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금성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이달 6일 금성유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명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마감 전까지 조합 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최대 90일)으로 제출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본 사업비 보증 가능한 시공자 ▲입찰보증금 이외에 조합의 요청시 추가 사업비 대여가 가능한 시공자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조합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이곳은 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이 용이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삼산초, 후정초, 부일중, 삼산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센터, 삼산시장, 대형마트, 은행, 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영성로 10-5(삼산동) 일대 408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12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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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같은 목적ㆍ인접한 소규모 개발사업들을 묶어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구성해 교통 대책을 마련토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이달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소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대도시권의 교통문제를 광역적인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개발사업이 시행되는 지역의 시ㆍ도지사는 개발사업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그런데 수도권 등 도시지역에서 인접해 시행되고 있는 소규모 개발사업들을 하나의 대규모 개발사업의 관점에서 추진하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교통 대책이 체계적ㆍ종합적으로 시행되지 못해 교통체증과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 의원은 "유사한 목적으로 인접 지역에서 추진하는 개발사업들의 규모를 합산해 대규모 개발사업의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이를 하나의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보고 광역교통 개선 대책을 수립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교통 관련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려는 것(안 제7조의3 신설 등)"이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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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광주광역시 용봉동 17-2 일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전했다.
지난 5일 용봉동 17-2 일대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석진ㆍ이하 조합)은 이주관리 및 범죄예방 업무를 담당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로 이주관리(대상 131가구)는 ▲이주대상자 이주 관리를 위한 기획 및 센터 운영(총괄기획 및 인력운영 기획 및 운영) ▲이주자의 민원제기 및 사업방해에 대한 대응 및 해결 등, 범죄예방의 경우 ▲범죄예방계획서 작성(사업시행인가 도서 목록 제작 및 납품) ▲범죄예방 종합대책 수립 및 센터 설치 ▲정비구역 내 범죄예방 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및 유지관리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3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조합이 나라장터에 등록한 입찰지침서 내용 일체를 준수하는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0-118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적합한 업체 ▲공고일 현재 「경비업법」에 따라 시설경비업 허가증을 갖춘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용봉동 17-2 일대는 광주 북구 효산로 11(용봉동) 일대 835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인근에 문홍초, 문우초, 우산초, 용봉중, 문화중, 광주자연과학고, 전남사대부설고등학교,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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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동 임광아파트(이하 상계임광)가 빠른 재건축 추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달 6일 노원구는 상계임광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관련 용역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 목적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에 의해 노후ㆍ불량 건축물을 대상으로 구조적ㆍ기능적 결함 등 구조안전성과 주거생활의 편리성과 거주의 쾌적성 등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건축 여부를 판정하는 안전진단 용역이다.
진단 후 ▲주거환경 ▲건축 마감 ▲설비노후도 ▲구조안전성 ▲비용분석 등으로 구분ㆍ평가해, `유지보수`, `조건부 재건축`, `재건축`으로 판정하게 된다.
공고에 따르면 이 입찰은 총액입찰ㆍ전자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입찰서 제출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받는다. 이후 이달 16일 오전 10시 노원구 재건축사업과에서 개찰한다. 가격 심사 후 대상자에게 추후 일정을 통보한다는 방침이다.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해당 법령에 따른 한국건설기술연구원ㆍ안전진단전문기관ㆍ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9조에 의거해 건축 분야 정밀안전진단 교육을 이수하고 책임기술자를 보유한 업체여야 한다. 아울러 지역 업체 참여도 미평가 대상 용역이며 해당 용역 수행능력 배점에 합산해 평가한다.
한편, 1989년 5월 준공된 상계임광은 노원구 노원로 569(상계동) 일대 연면적 6만80.27㎡에 지하 1층~지상 15층 공동주택 4개동 420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마들역과 노원역이 사이에 있으며 동부간선도로 진출입이 용이해 교통환경이 준수하다. 노원구청, 노원중앙도서관, 롯데백화점, 상계10동주민센터, 상계10동우체국, 상계근린공원, 갈울근린공원, 햇빛어린이공원, 갈말근린공원, 노원성당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아울러 다양한 어린이집과 상월초, 상원초, 상곡초, 청원초ㆍ중ㆍ고, 상경초ㆍ중, 온곡중, 노원고, 상계고, 청원고, 용화여고를 다닐 수 있는 학세권이다.
한편, 노원구는 지난 9월 15일 상계임광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 지원을 결정 통보한 바 있다. 상계임광의 토지등소유자 50% 이상이 주민동의서 및 신청서를 구에 제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상계임광은 1억7000여만 원의 비용과 보증보험 가입 수수료가 지원돼 구는 협약 체결 이후 안전진단 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올해 7월 서울시가 조례 개정을 통해 시가 보증을 서고 사업시행인가 전 환수할 수 있도록 해, 자치구와 함께 재건축사업 초기 단계부터 각종 지원을 하게 되면서 사업 추진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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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남양주시 지금ㆍ도농6-2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지난 5일 지금ㆍ도농6-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양범석)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0개 사가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롯데건설 ▲두산건설 ▲HJ중공업 ▲일성건설 ▲남광토건 ▲이수건설 ▲대방건설 ▲대보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6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 후 원본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등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입찰서류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마감 4일 전 오후 5시까지 납부한 업체 ▲공고문 제5항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하지 않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양정초, 동화중, 도농초, 도농중, 동화고, 정약용도서관 등이 있다. 이밖에도 남양주 남부경찰서, 남양주시청 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남양주소방서 가운119안전센터 등이 인접해 행정ㆍ안전ㆍ치안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은 남양주시 가운로 3-22(다산동) 일대 6만5010㎡를 대상으로 건페율 40.32%, 용적률 494.28%를 적용한 지하 6층에서 지상 48층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11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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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침공한 후 교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현지시간) 양측에서 1500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국제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 산하 정부 공보실은 이날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800명 이상, 부상자는 2600명 이상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7일 새벽 하마스 무장대원이 침투한 이스라엘 남부 지역의 상황이 정리되면서 사망자 수가 전날보다 100명가량 늘어난 수치인 것으로 확인된다.
공보실은 약 150명의 인질이 가자지구에 붙잡혀 있다며 이들의 생사가 불투명해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사망자와 인질 중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우크라이나 등 외국인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하마스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집중 공습이 이어진 가자지구에서도 인명 피해가 속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날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각각 687명, 37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양측의 사망자를 합하면 최소 1487명, 부상자 또한 최소 6326명이 넘어가는 것으로 추산된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한 사상자가 늘어나자 "가자지구 민간인 주택에 대한 폭격이 계속될 경우 그 보복으로 민간인 포로를 처형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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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창원시 회원2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6일 회원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솔)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현설 참가 신청 후 참가 3일 전까지 나라장터에 현설 참가 서류(입찰참여의향서ㆍ시공자홍보지침 및 준수서약서ㆍ이행각서)를 업로드한 다음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5일 전까지 현금으로 조합에 납부한 업체 ▲조합이 제시하는 입찰참여안내서ㆍ홍보지침ㆍ준수서약서 및 이행각서 내용을 이행할 수 있는 업체 ▲「정비사업계약업무처리기준」 제12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회원초, 교동초, 마산여자중, 마산동중, 무학여자중, 무학여자고 등으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고 주변에 봉화산, 무학산, 부엉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마산회원구 회원동 480-31 일대 10만3621.76㎡를 대상으로 용적률 270%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21개동 20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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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이달 10일 부산광역시에서 `제11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리나라 대중교통 정책의 우수 성과를 국내ㆍ외에 알리고 주요 국가들과 대중교통 서비스 및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 교류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했다.
매년 국내ㆍ외 교통 분야 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에서는 각국의 대중교통 정책의 사례 및 민간기업의 신산업 추진 현황을 소개한다. 아울러 미래 대중교통 체계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는 전문적인 국제정책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동시 진행될 예정으로 유튜브에서 국토교통부 또는 대한교통학회를 검색하거나 주소 입력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새로운 대중교통 패러다임, 그 다양성과 혁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탄력적인 대중교통서비스 ▲첨단 대중교통기술 ▲아시아 국가의 대중교통 주요 현안 등 3개 섹션별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마크 힉맨 호주 퀸즐랜드대학 교수와 황기연 카이스트 교수가 탄력적인 대중교통 서비스와 한국 모빌리티플랫폼의 글로벌 확산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독일, 미국 등에서 온 10여 명의 교통전문가가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한 농어촌지역의 버스서비스, 미래 대중교통서비스의 자동차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대중교통 분야와 첨단기술을 접목해서 대중교통 기술을 다변화하는 출발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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