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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사업이 활력을 띨 전망이다. 관리처분인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 조합(조합장 천성우)이 인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과천시 별양로 144(별양동) 일원 11만8069.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27.46%, 건폐율 15.9%를 적용한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21개동 2129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518가구다. 18일 조합 관계자는 "구체적인 향후 일정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라며 "다음 주 중으로 이후 계획이 확실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1-18 · 뉴스공유일 : 2016-11-18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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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영등포구 상아ㆍ현대(재건축)가 이주 개시를 위한 선행 요건을 충족했다. 지난 17일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상아ㆍ현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권탁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해 이달 10일 승인했다고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로42길 25(당산동5가) 일대 2만9428㎡에 용적률 299.99%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7개동 7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6㎡ 49가구 ▲59㎡ 190가구 ▲71㎡ 156가구 ▲84㎡ 336가구 ▲114㎡ 54가구 등이며 이 중 144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지난 9월 말 관리처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제 조합은 지난 1월 19일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사업성 제고의 여지가 생긴 것을 활용해 건축계획을 변경한 다음 내년 초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할 경우 그만큼 건축면적 및 바닥면적 산정에서 제외돼 세대수가 802가구로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별도로 내년 1~3월 새 이주를 진행한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1-18 · 뉴스공유일 : 2016-11-18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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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한민국 헌정 사상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락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정치권이 탄핵 절차에 착수하면서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에서 비롯된 정국 혼란은 더욱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빠져들게 됐다. 지난 20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방검장ㆍ이하 특수본)는 현 정부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로 지정해 수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검찰은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일괄 기소하며 박 대통령이 여러 범죄 사실과 공모 관계가 있다고 보고 피의자로 전환했다. 검찰은 그동안 줄곧 박 대통령을 이번 사건의 `중요 참고인`으로 선을 그었지만 박 대통령의 범죄 혐의가 상당 부분 드러나 피의자로서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검찰은 미르재단과 케이스포츠재단이 대기업들로부터 기금 명목으로 총 774억 원을 출연 받은 데 박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또 아무런 권한이 없는 최씨에게 공무상 비밀 내용이 담긴 청와대 및 정부 문건이 넘어가는 데에도 박 대통령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간주했다. 이영렬 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 자료를 근거로 (박) 대통령이 여러 범죄 사실 중 상당 부분 공모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했지만 「대한민국헌법」 제84조에 규정된 현직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 때문에 기소할 수 없다"면서 "특수본은 이에 따라 대통령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의 핵심은 박 대통령을 최씨 등과 공모한 공범으로 본 것이다. 이는 대통령의 신분이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된 것이기도 하다. 브리핑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혐의는 크게 직권남용과 강요, 공무상 기밀 누설 등 3개로 나뉜다. 이에 대해 검찰은 "99% 입증 가능한 부분만 적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박 대통령 측에 여러 날짜를 제시하며 대면 조사를 요청했지만 박 대통령은 응하지 않았다. 이에 특수본은 지금까지 진행된 피의자와 참고인의 진술, 압수물 등 물적 증거를 바탕으로 박 대통령의 혐의 여부를 판단했다고 이 본부장은 전했다. 검찰의 이 같은 발표에 청와대와 박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즉각 반발하며 검찰 수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같은 날 "검찰의 오늘 발표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며 "(검찰) 수사팀의 오늘 발표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객관적인 증거는 무시한 채 상상과 추측을 거듭해서 지은 사상누각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정 대변인은 또 "대통령은 앞으로 진행될 특별검사(이하 특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해서 본인의 무고함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여론은 이 같은 박 대통령과 청와대의 주장에 공감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취재 결과, 대부분의 취재원과 누리꾼들은 현직 대통령의 피의자 전락에 참담하다는 심정과 함께 특히 박 대통령이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만큼 끝까지 퇴진 운동에 참여하겠다는 입장이라 대통령발(發) 정국 혼란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무엇보다 구속 기한이 만료되는 최순실 등의 기소를 위해 대통령 조사가 필요한 데도 불구하고 이를 스스로 걷어찬 것이 박 대통령이므로 뒤늦게 소명 기회를 박탈당했다며 검찰 수사 결과를 부정한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는 게 국민 대다수의 의견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례에 없는 현직 대통령의 `검찰 불신임` 발언은 대통령 스스로 법치 체계를 무너뜨리는 초법적 행태라는 게 이를 바라보는 법조계의 대체적인 시각으로 파악됐다. 한쪽에서는 앞서 청와대가 홈페이지 `오보 괴담 바로잡기! 이것이 팩트입니다` 코너를 통해 최근 불거진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의 7시간 공백 ▲`통일은 대박이다`가 최순실 아이디어라는 의혹 ▲최순실의 대통령 해외 순방 동행 의혹 ▲대통령의 무속 신앙 신봉자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박 대통령 비하설 ▲대통령의 "잠이 보약" 발언 논란 ▲대통령의 대포폰 사용 의혹 ▲차움 이용 당시 `길라임` 가명 사용 등과 관련해 해명을 한 것이나 정 대변인이 지난 20일 "차라리 헌법상ㆍ법률상 대통령의 책임 유무를 명확히 가릴 수 있는 합법적 절차에 따라 하루빨리 이 논란이 매듭지어 지기를 바란다"며 사실상 탄핵을 유도한 점에 비춰 볼 때 `본질을 흐리고 시간을 끌어` 박 대통령 측이 주장하는 `샤이 박근혜(박 대통령을 지지하지만 현 분위기상 이를 대놓고 밝히지 못하는 숨은 지지층을 가리키는 말)`를 결집시키려는 꼼수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나아가 현 현법재판관 구성과 정치적 성향, 내년 예정인 헌법재판관 2명의 결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탄핵(안)이 헌재에 회부되더라도 가결 가능성이 낮고, 일각에서 제기된 대통령의 특검 임명 거부 카드를 차치하더라도 특검 수사 및 탄핵 절차 등을 고려할 때 시간을 끌면 사실상 임기를 다 채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대국민 기만`이라는 분석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는 모양새라 오는 26일로 예정된 제5차 촛불 집회는 이전과 다른 규모와 성격으로 치러질 공산이 커졌다. 검찰은 특검 출범 전까지 박 대통령과 최씨 일당의 추가 범죄 수사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20일 브리핑에서 빠진 박 대통령의 제3자 뇌물 수수와 아직 기소되지 않은 주요 관련자들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박 대통령이 검찰의 대면 조사를 받지 않겠다고 천명한 만큼 그녀에 대한 강제 수사가 이뤄질지가 관심사다. 다만 불소추 특권 때문에 기소를 전제로 하는 긴급체포나 구속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 검찰이 어떤 돌파구를 찾을 지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민의당은 21일 제12차 비상대책위원 및 국민의원 연석회의에서 박 대통령의 탄핵을 당론으로 확정했다. 원내 교섭단체는 물론 정당 중 처음이다. 국민의당은 아울러 박 대통령에 대한 출국 금지 및 강제 수사를 검찰에 촉구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도 같은 날 의원총회를 열고 박 대통령의 탄핵(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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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영등포구 신길3구역(재개발)이 감정평가업자 선정에 착수해 관심이 쏠린다. 지난 18일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8조제5항 및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제26조의2제1호 규정에 따라 신길3구역의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재산ㆍ권리를 평가할 감정평자업자의 선정 사항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공고는 오는 28일까지 이뤄지며, 신청서 접수는 29일 오전 9시~오후 6시 영등포구청 도시계획과에서 실시한다. 이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감정평가업자가 제시한 수수료 포함)한 업체에 대해 순위를 결정하고 1ㆍ2위를 이곳 감정평가업자로 선정하는 절차를 다음 달(12월) 1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감정평가 수수료는 최종 감정평가 금액에 국토교통부의 「감정평가업자의 보수에 관한 기준」 및 감정평가업자가 입찰 시 제출한 감정평가 수수료 요율에 따라 최종 결정해 정산한다는 구상이다. 기초 금액은 1억5918만1000원(부가세 포함)이다. 22일 신길3구역 조합(조합장 김장수) 관계자는 "아직까지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며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마쳐야 일정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로42다길 12(신길동) 일대 3만8502.9㎡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공동주택 9개동 791가구(임대 147가구 포함) 등이 들어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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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 부천시 계수ㆍ범박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보폭을 넓혔다. 22일 계수ㆍ범박 재개발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9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시온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사업시행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770명 중 593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상정된 10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조합이 수행한 각종 결의 사항 및 진행 사항 추인의 건` ▲제2호 `무허가 건축물 조사 결과 보고 및 후속 조치 추인의 건` ▲제3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 ▲제4호 `사업시행계획 수립 및 인가 신청의 건` ▲제5호 `조합 설립 변경의 건` ▲제6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계약 해지의 건` ▲제7호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추인)의 건` ▲제8호 `조합 업무규정 변경의 건` ▲제9호 `2016년도 운영비(안), 사업비(안), 수입 예산안 승인의 건` ▲제10호 `2017년도 운영비(안), 사업비(안), 수입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합 관계자는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내일(23일)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계수ㆍ범박동 일원 29만314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3724가구(임대 포함)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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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신탁 방식 재건축`을 추진키 위한 초석 다지기에 성공해 이목이 집중된다. 22일 여의도시범 재건축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여의도중학교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651명(서면결의 포함)의 토지등소유자가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 중 627명이 한국자산신탁을 예비 신탁사로 선정하는 데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대한토지신탁도 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총회를 앞두고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아 한국자산신탁을 예비 신탁사로 선정하는 것에 대한 찬반 투표가 진행됐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한국자산신탁이 예비 신탁사로 선정됨에 따라 2주 안에 신탁 방식 재건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진행할 방침이다"며 "신탁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토지등소유자의 3/4 이상이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토지등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2018년부터 부활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적용을 피하기 위해 사업에 속도를 더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의도시범 재건축사업은 2008년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정책 변화 등으로 사업에 이렇다 할 진전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재건축 활성화에 힘입어 분위기가 되살아났고, 신탁 방식 추진으로 가닥이 잡힘에 따라 탄력이 붙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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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구광역시 동신천연합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2일 동신천연합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8일 오후 3시 MH컨벤션웨딩에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387명 중 317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상정된 9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조합 정관 및 운영규정 변경 승인의 건` ▲제2호 `2016년도 예산안 승인의 건` ▲제3호 `정비계획 및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4호 `정비계획 및 사업시행 관련 협력 업체 선정(추인) 및 계약 체결의 건` ▲제5호 `사업시행계획(안) 승인 및 신청 동의의 건` ▲제6호 `시공 가계약 추인의 건` ▲제7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설계자 계약서 추인의 건` ▲제8호 `정기ㆍ사업시행총회 비용 승인 및 추인의 건` ▲제9호 `정기ㆍ사업시행총회 홍보업체 선정 추인 및 계약 체결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내년 2월 안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동구 화랑로3길 10-13(신천4동) 일대 5만1912.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190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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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남 창원시 문화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재돌입했다. 22일 문화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심재석)에 따르면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 개최 결과 입찰이 불발됐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현설에 참여 업체가 적어 입찰이 성사되지 못해 조합은 오늘 3차 시공자 입찰을 공고했다"며 "오는 30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설을 개최하고, 다음 달(12월) 21일 오후 4시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마산합포구 문화서9길 3(문화동) 일대 9만6555㎡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에 따르면 이곳에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9개동 16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공급된다. 현 조합원 수는 517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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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강남권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입지를 자랑하는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5차(재건축)가 사업 주체 구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옮겨 주목된다. 22일 서초구(청장 조은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8일 삼호가든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예비 추진위원장 및 예비 감사 선거와 관련해 선거인명부 열람 및 후보자 등록 관련 내용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이다. 삼호가든5차 토지등소유자 164명 중 1/10인 이상(16인 이상)의 추천이 있으면 입후보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현재 삼호가든5차는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주민들의 재건축 추진 의사를 확인한 상태"라며 "예비 추진위 임원을 선출한 뒤 보다 탄력적으로 사업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중앙로 242(반포동)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은 1985년 지상 최고 14층 아파트 3개동 168가구로 건립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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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광진구 모진연립(재건축) 조합 설립 작업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 22일 모진연립 재건축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추진위는 다음 달(12월) 2일 오후 7시 구역 인근 화양동 주민센터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추진위 관계자는 "이날 총회에는 재건축 예산안과 관련한 내용과 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출의 건 등 5개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며 "우리 구역은 상대적으로 작고 토지등소유자가 많지 않지만 사업 추진에 대한 열기는 뜨겁기 때문에 빠른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광진구 광나루로20길 23(화양동) 일대 2만3223㎡를 대상으로 한다. 토지등소유자는 25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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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현주 기자 · http://www.areyou.co.kr
문화재청은 4대 궁과 종묘를 합친 고궁의 올해 관람객이 오늘(23일)로 10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4대 궁ㆍ종묘의 연간 관람객이 1000만명에 이르는 것은 궁궐 개방을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 지난해 4대궁ㆍ종묘 입장객 수는 900만 7423명이다. 고궁 연간 관람객은 2009년에 약 655만 명, 2013년에 약 793만 명, 2014년에 약 970만 명이었다. 문화재청은 고궁 관람객 1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날 오후 경복궁을 입장하는 일부 관람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이날 관람객을 대상으로 응모를 시행해 당첨된 사람에게 고궁 야간특별관람권(300명), 4대궁ㆍ종묘 통합관람권(100명), 경복궁 별빛야행 관람권(20명), 기타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4대궁ㆍ종묘 관람객이 증가한 배경에 대해 "고궁 야간특별관람이 지난해 48일에서 올해는 120일로 대폭 늘었고, 주간만 가능하던 궁궐 한복 착용자 무료관람이 야간으로까지 확대되는 등 고궁에 관한 접근성이 높아진 것이 큰 요인 중 하나"라며 "또 고궁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풍성해졌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4대궁ㆍ종묘에서는 '제2회 궁중문화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또 궁궐 속 작은도서관인 경복궁 집옥재(集玉齋) 개관, 창경궁 영춘헌‧집복헌에서 열린 궁중생활문화 체험전시 등 그동안 닫혀있던 궁궐의 전각을 개방하기도 했다. 경복궁 소주방 궁중 음식 체험 등 연중 펼쳐지는 체험ㆍ참여형 궁궐 활용 프로그램도 확대돼 내ㆍ외국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1-23 · 뉴스공유일 : 2016-11-23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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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청와대는 오늘(23일)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검사 임명 문제와 관련 "야당에서 양식 있고 중립적인 분을 추천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근혜 대통령이 중립성 문제로 특검 후보자 임명을 거부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기우에 불과하다. 법으로 야당에서 2명을 추천하면 1명을 임명하게 돼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이어 "대통령이 특검을 받겠다고 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또한 검찰의 박 대통령 소환조사 요구 가능성과 관련 "그건 대통령 변호인에게 물어보셔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아울러 야당의 박 대통령 탄핵 추진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도 "탄핵은 국회에서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답변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1-23 · 뉴스공유일 : 2016-11-23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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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 의결된 것과 관련 "양국의 군사 비밀 정보를 공유하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협의를 시작한 지 불과 2주 만에 졸속으로 체결한 박근혜 대통령의 독선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전대미문의 국정농단 게이트로 국정을 마비시킨 것도 모자라 급기야 외교와 안보까지 파탄을 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오늘 국무회의는 경질을 앞둔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주재했다"며 "청와대는 검찰 조사 결과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박 대통령이 자신에게 쏟아질 비판을 의식해 뒤로 슬쩍 숨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국민들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일 위안부 합의 역시 윤병세 외교부장관이 `석 달 추가 협상`을 요청했으나 박 대통령이 연내 타결을 강행했다고 한다"며 "외교부 의견을 무시한 채 이병기 당시 비서실장과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의 `비밀 협상`에서 사실상 타결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국가안보를 담보로 한 위험한 불장난을 당장 중단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박 대통령은 일본에 우리의 군사정보를 팔아먹고 굴욕적인 협상을 진행한 매국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임을 국민의 이름으로 엄중하게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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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JTBC `뉴스룸`에서는 박원순 서울 시장 인터뷰와 세월호 참사를 또 한번 언급했다. 지난 22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박원순 시장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의 질문에 박원순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야말로 정국이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대통령은 부정하는 상황인데, 저는 이 촛불 민심이 대통령의 생각만큼 사그라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치권으로서는 탄핵밖에 없는데, 탄핵은 시간도 걸리고 여러 가지 절차가 남아 있다"라며 "그래서 국민의 힘이 최종적으로 탄핵소추를 만들 것이고, 대통령의 조기 하야를 만들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또 "지난번 촛불 집회에 100만 명이 나왔는데 이것이 부족하면 2300만 시민이 나올 거라고 확신한다. 대통령의 조기 하야만이 이 모든 것을 풀 수 있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한편 손석희 앵커는 이날 앵커 브리핑에서 세월호 참사를 언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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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서초역 부근에 오피스 빌딩 '마제스타시티'가 들어선다. '마제스타시티'는 지하 7층~지상 17층 2개동에 총면적 8만2838㎡의 규모로 건설되며 준공 예정 시기는 내년 6월이다. 이 오피스는 지속가능경영을 중시하는 기업들을 위해 친환경 오피스 건물로 꾸며진다. 지속가능경영은 경제적인 수익에만 집중했던 경영방식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보호를 강조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의 경영철학에 환경 요소를 강화하고 있으며, 오피스 건물에도 친환경적인 부분을 중시하고 있는 추세다. 예를 들어 태양광발전, 지열냉난방 활용 등으로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를 줄이는 등 환경 친화적인 시스템을 적용하는 식이다. 건설 부분에 있어서도 친환경 자재 사용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사례 등이 늘어나고 있다. 마제스타시티는 친환경 건축 자재를 사용하여 건설 중이다. '녹색건축 최우수 등급`,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이 예비 인증된 시설이다. 그리고 태양광발전, 지열냉난방, 연료전지발전 시스템 적용 및 100% LED조명,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시스템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를 감축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됐다. 또한 미국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 `리드(LEED)의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등급`의 예비인증을 득하기도 했다. 여기에 건물 내에는 자연형 연못을 이용해 생물 서식공간인 생태연못 및 육생 비오톱(Bio-topㆍ생물군집의 서식 공간)을 조성해 생물 서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밖에 옥상정원, 공원 및 녹지 7개소도 조성된다. 건물 자체의 친환경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건물 주변 여건 또한 환경 친화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마제스타시티가 들어서는 인근에는 여의도공원 2.4배 면적의 녹지인 서리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근처 몽마르뜨공원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마제스타시티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및 환경을 중시하는 기업들의 최근 흐름에 맞춰 건물 내 친환경 요소를 다양하게 구축해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과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입주기업 및 입주자들에게 편안하고 여유 있는 업무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제스타시티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고 ㈜엠스퀘어피에프브이가 시행하며, 현재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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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녕 기자 · http://www.areyou.co.kr
국토교통부는 동해고속도로 마지막 공사 구간인 양양~속초 간 18.5㎞를 오는 24일 오후 7시에 개통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같은 날 오후 2시 속초 나들목에서는 국토교통부, 국회의원, 강원도부지사, 양양군수, 속초시장, 도로공사 사장 등 정 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된다. 양양~속초 간 고속도로 사업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양양 나들목)에서 속초시 노학동(속초 나들목)까지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 2009년에 착공했고 5596억 원을 투자해 8년 만에 개통한다. 이번 개통으로 삼척에서 속초까지 동해고속도로 전 구간이 연결되어, 삼척에서 속초까지 통행거리가 9㎞ 줄고, 통행시간도 50분 단축된다. 국토교통부 강희업 도로정책과장은 동해고속도로 마지막 구간인 `양양-속초` 구간이 개통되고, 내년에 `동홍천-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강원권, 영남권을 잇는 동서축 및 남북축이 형성되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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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 씨의 국정 개입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을 재차 압수수색 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오늘(23일) 오전 최 씨 특혜 지원 의혹,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을 둘러싼 의혹 등과 관련해 삼성 서초사옥에 위치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을 압수수색 했다. 이와 함께 국민연금공단 강남 운용본부와 전주 본부 등도 함께 압수수색 했다. 삼성은 최 씨 모녀가 독일에 설립한 코레스포츠(현 비덱스포츠)에 35억 원을 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삼성이 최 씨 일가를 지원하고 그 대가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국민연금공단의 의사 결정에 청와대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합병 당시 삼성물산 최대 주주였던 국민연금은 많은 국내외 자문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찬성표를 던져 논란을 낳았다. 검찰 수사에서 청와대가 국민연금의 의사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박 대통령과 삼성에 제3자 뇌물수수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검찰은 승마협회를 통한 삼성의 정유라 특혜 지원 의혹과 관련해 지난 8일 마사회, 승마협회와 함께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기획팀, 전략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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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린 기자 · http://www.areyou.co.kr
최근 직접 집을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시판 중인 시트지 일부 제품에서 중금속이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또 현재 벽지 안전기준에는 중금속에 대한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관련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시트지 19개와 폼블럭 6개 등 총 25개 제품을 시험 검사한 결과, 이 중 시트지 10개 제품에서 중금속인 카드뮴과 납이 응용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오늘(24일) 밝혔다. 카드뮴과 납 등 중금속은 `벽지 및 종이장판지 안전ㆍ품질표시 기준`의 관리 항목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어린이제품 공통안전기준`의 안전기준과 시험방법을 준용해 조사가 이뤄졌다. 중금속이 검출된 제품 10개에서 카드뮴은 기준치 대비 최고 15.5배, 납은 최고 10.7배 검출됐다. 10종 중 3종은 카드뮴과 납이 모두 초과 검출됐다. 카드뮴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인체발암물질 1군`으로 분류되며, 납은 반복 노출될 경우 중추신경 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소비자원은 "중금속이 검출 제품에 대해 사업자들에게 자율시정을 권고했고, 해당 업체들은 품질 개선 등의 조치하기로 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관계부처인 국가기술표준원은 시트지에 대한 카드뮴, 납 등의 중금속 함량기준을 마련해 내년 중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행 벽지 안전 기준에 따르면 시트지는 폼알데하이드 방출량과 프탈레이트 가소제 함량 등을 준수해야 한다. 벽돌 느낌의 벽지인 폼블럭은 이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국소비자원은 "전 제품이 폼알데하이드 방출량과 프탈레이트 가소제 함량 등 현행 기준을 모두 충족했지만 안전 관리의 대상이 아닌 폼블럭에 대해서도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상당수 제품이 제조자명, 제조연월 등 제품정보를 표시하지 않는 사실도 확인됐다. 모델명, 제조자명, 제조연월 등 제품 정보를 모두 표시한 제품은 6개(24%)로, 제품 정보를 전혀 표시하지 않은 제품은 15개(60%), 일부를 누락한 제품은 4개(16%)로 조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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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지난 23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오늘 제 정치 인생의 마지막 꿈이었던 대선 출마의 꿈을 접고자 한다"며 "박근혜 정부 출범에 일익을 담당했던 사람으로서, 새누리당의 직전 당 대표로서, 지금의 국가적 혼란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앞으로 국가적 위기 수습을 위해, 무너져 내린 헌정 질서를 복원시켜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비록 박근혜 대통령은 실패했지만 이것이 위대한 대한민국의 실패로 이어지지 않도록 저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으로 인해 초래된 보수의 위기가 보수의 몰락으로 이어지도록 방치할 수는 없다"며 "보수의 썩은 환부를 도려내고 합리적인 보수 재탄생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바탕으로 양극단의 정치를 배제하고, 민주적 협치를 만드는데 앞장 서고자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표는 아울러 "오늘 저는 당나라 고승 장사 스님의 말씀을 되새기고자 한다"며, "백척간두진일보 시방세계현전신(百尺竿頭進一步, 十方世界現全身). 백척 높이의 흔들리는 장대 위에서 한 발 더 내딛으면 그 때 비로소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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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국민안전처는 24일 오후 서해안고속도로 부안 주차장에서 겨울철 기습적 폭설로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대규모 고립을 가상해 국토교통부, 경찰청, 지자체, 군부대,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폭설 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폭설로 인한 고속도로 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거 실제 사례를 감안해 민ㆍ관ㆍ군 협력체계와 기관별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날 훈련은 서해안고속도로 줄포~부안 구간에 시간당 15㎝의 폭설로 인해 목포방향 부안주차장 부근에서 대형화물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본선 2개 차로를 가로막으면서 후미 차량들이 연쇄 추돌해 인명피해 발생 및 2㎞ 구간 차량 고립상황을 가상해 실시한다. 훈련에는 국민안전처 차관이 참관해 훈련 전반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며, 전국 시ㆍ도, 시ㆍ군ㆍ구 재난 및 제설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도 훈련 참관을 통해 11월 말까지 시ㆍ도 주관으로 폭설 대응 훈련을 실시해 지자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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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 성남시 한솔마을5단지 리모델링사업이 조만간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을 전망이다. 25일 한솔마을5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구자선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3일 대의원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쌍용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구자선 조합장은 "이달 23일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포스코건설-쌍용건설 컨소시엄 1곳이 참여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입찰은 원칙대로 하면 건설사 1곳만 참여해 유찰이지만 당초 대의원회에서 1곳만 들어올 경우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기로 의결했기 때문에 이날 바로 대의원회를 개최해 후속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에 따라 조합은 다음 달(12월) 17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조합원 의결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리모델링 분야에서 포스코건설은 탁월한 기술력과 함께 강한 브랜드 파워를, 쌍용건설은 사업 추진력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어 두 건설사가 힘을 모았을 때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성남 분당구 정자로 115(정자동) 일대 4만2151㎡에 위치한 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12개동 1156가구를 지하 2층, 지상 18~28층 아파트 13개동 1255가구로 리모델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1-25 · 뉴스공유일 : 2016-11-25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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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식 기자 · http://www.areyou.co.kr
(고양=포커스뉴스) 4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오리온-삼성 경기에서 오리온 치어리더가 포근한 겨울 날씨에 맞춰 산뜻한 복장과 춤으로 관중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원문보기우정식 기자 uhcho@focus.krⓒ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04 · 뉴스공유일 : 2016-12-04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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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충남 천안시 대흥4구역(도시환경정비)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 간다. 지난 2일 대흥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진태ㆍ이하 조합)은 다섯 번째 시공자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경우 조합은 내년 1월 2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내야 하며,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명동길 17(대흥동) 일대 7만7341.6㎡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2622가구 및 오피스텔 301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05 · 뉴스공유일 : 2016-12-05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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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 의왕시 고천나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네 번째 출발을 알렸다. 5일 고천나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학권)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일 4차 시공자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현설 결과가 기대에 부합할 경우 조합은 이달 30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 도급이 가능하다. 입찰 참가를 원하는 건설사는 조합이 개최하는 현설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한편 도급제로 시행되는 이 사업은 의왕시 왕곡로 9(고천동) 일대 9만438.6㎡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18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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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광역시 초량1구역 재개발사업이 활력을 띨 것으로 보인다.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5일 초량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이정기)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4일 오후 3시 노블리아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34명 중 약 80% 이상(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상정된 6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이사회, 대의원회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제2호 `시공 (본)계약 승인 및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3호 `관리처분계획(안) 결의의 건` ▲제4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약정 체결 위임의 건` ▲제5호 `정비사업 자금 대출보증 약정 체결 또는 자금 차입을 위한 금융기관 선정, 자금의 차입ㆍ이율 및 상환 방법 의결의 건` ▲제6호 `총회 의결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합 관계자는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조합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관리처분인가 신청일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면서 "빠르면 내년 1월 이주 절차에 착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구 홍곡로 39(초량동) 일대 2만2089㎡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건폐율 21.77%, 용적률 240.78%를 적용한 지하 3층, 지상 6~28층 공동주택 449가구(임대 24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이 공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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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구광역시 지산시영1단지(재건축)가 새 전기를 맞았다. 시공권의 주인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5일 지산시영1단지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춘기)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3일 오후 2시 단지 인근 지산중학교 강당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695명 중 533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상정된 7개 안건(▲제1호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승인의 건` ▲제2호 `감정평가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승인의 건` ▲제3호 `2017년 조합 예산안 수립의 건` ▲제4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결정의 건` ▲제5호 `변호사 수임 계약 추인의 건` ▲제6호 `외부 회계감사 계약 추진의 건` ▲제7호 `세무사 계약 추인의 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시공자 선정(안)과 관련해선 포스코건설이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경쟁사를 누르고 이곳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총회에서 `포스코건설`을 시공자로 맞이했다"며 "현재 앞으로의 사업 일정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용학로 189(지산동) 일대 3만7351㎡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용적률 269.84%, 건폐율 24.11%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아파트 8개동 873가구 및 상가 2개동 등이 들어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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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광역시 초량2구역 재개발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진다. 지난 2일 초량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윤영길)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마감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2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조합 관계자는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쌍용건설 ▲호반건설 등 2개 사가 참가했다"며 "이에 따라 오는 18일 오후 3시 구역 인근 동일초등학교 강당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구 망양로 619(초량동) 일대 8만6482㎡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곳에는 용적률 239.75%, 건폐율 19.99%를 적용한 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14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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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5년간 전국 내륙 습지 기초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324곳의 습지가 새롭게 확인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전국을 대상으로 '제3차 전국 내륙습지 기초조사'를 수행한 결과, 총 1324곳의 습지를 새롭게 찾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새로 확인된 습지는 2011년 159곳, 2012년 292곳, 2013년 258곳, 2014년 274곳, 2015년 341곳 등 총 1324곳이다. 이들 습지를 생태적 가치로 4등급 체계로 평가한 결과, Ⅰ등급 습지는 131곳(9.9%), Ⅱ등급 습지는 503곳(38.0%), Ⅲ등급 습지는 551곳(41.6%), Ⅳ등급 습지는 139곳(10.5%)으로 나타났다. 습지등급 평가 기준은 법적인 평가기준은 아니다. 국립습지센터에서 습지별 여건을 고려해 습지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Ⅰ~Ⅳ등급으로 분류해 습지보전 관리대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발견된 습지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가시연꽃, 각시수련, 갯봄맞이꽃, 독미나리, 물고사리, 삼백초, 순채, 자주땅귀개, 전주물꼬리풀, 조름나물 등 보전가치가 높은 습지 식물종이 서식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산지형 습지 478곳(36.1%), 호수형 습지 324곳(24.5%), 하천형 습지 293곳(22.1%), 인공형 습지 229곳(17.3%) 순으로 확인됐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실시된 1~2차 조사에서는 상대적으로 확인하기 쉬운 하천습지 위주로 발굴됐으나, 이번 3차 조사에서는 확인이 어려운 산지형 습지 등 다른 유형의 습지가 많이 발견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조사 결과에서 Ⅰ~Ⅱ등급으로 평가된 횡성 현천리습지, 인제 심적습지, 곡성 백련제습지 등 3곳에 대해 면적, 지형적 특성, 법정 보호종 여부, 보호 가치 등을 추가로 확인하기 위한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또 향후 습지보호지역 지정 등 생태계가 우수한 습지 보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제3차 전국 내륙습지 기초조사'는 습지보전법 제4조에 따라 5년 주기로 조사하는 법정 조사다. 전국을 5개 대권역, 30개 소권역으로 나눠 소권역별로 생물, 무생물, 인문ㆍ사회, 습지평가 등 4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전국 내륙습지는 제1ㆍ2차 조사를 통해 정리된 1325곳과 이번 제3차 조사를 통해 새롭게 확인된 1324곳을 합해 현재 2649여 곳이 확인된다. 전국 내륙습지 현황에 대한 최종 정보는 전문가 검증 등을 거쳐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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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9일 부동산 정보 사이트를 통해 11월 전국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을 조사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 11월 `KB부동산 매매가격 전망 지수`는 전국 기준으로 지난달보다 16.4포인트 하락한 96.7를 기록했다. 지난 2월 89.8을 기록한 후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이번에 100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KB부동산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KB국민은행 시세조사 공인중개사의 3개월 이후 아파트 가격 변화 예상치를 토대로 작성한 것으로 아파트시장 현장 경기를 체감하는 지표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경우 지난달 대비 29 포인트 하락한 95.5로 나타났으며, 수도권도 지난달 대비 23.2포인트 하락한 97.2로 조사되었다.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의 경우 지난달 109.5에서 이달 98.1로 하락해 100 이하로 나타났다. KB부동산 전세가격 전망지수`도 상승세가 멈췄다. 전국 기준으로 지난달 보다 10.5 포인트 하락한 101.7를 기록했다. 매도세와 매수세의 비중을 조사해 작성되는 `매수우위지수`도 전국기준 기준지수 100을 밑돌며 10월 88.3, 11월은 66.2로 조사되었고, 서울의 경우는 10월 124.8에서 11월 80.7로 하락하며 매수세가 크게 둔화되었다. 국민은행은 지난 3일 부동산 대책 시행과 미국 대선, 내수 경제침체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서며, 매수·매도자 모두 일단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주요 재건축 단지가 있는 강남3구 등 주요 구도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이 둔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강남구의 경우 10월 1.0%상승에서 11월 0.55% 상승으로 0.45%포인트 둔화되었으며, 서초구는 10월 1.04% 상승에서 11월 0.52% 상승, 송파구는 10월 1.04% 상승에서 11월 0.84% 상승으로 각각 0.52%포인트, 0.20%포인트 상승폭이 둔화되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의 경우는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였다. 지난 9월 0.15%, 10월 0.29%, 11월 0.32%로 조사되며 올해 들어서는 1.41% 누적 상승률을 나타냈다. 국민은행은 겨울철 비수기 진입과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대한 부담으로 강남3구 재건축 단지의 매매가격 상승세는 멈추었으나, 소형평형은 실수요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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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매일 오전에 열리던 청와대 대변인 브리핑이 취소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와대 대변인은 관례적으로 주중 매일 오전 춘추관 기자실을 방문해 대통령 일정을 설명하고 현안 관련 질의응답을 주고받았으며, 대통령 외부 행사를 수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브리핑을 취소한 전례가 없다. 따라서 이날 브리핑 취소는 새누리당 비주류가 전날 비상시국회의에서 오는 9일 탄핵안 표결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탄핵정국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또한 5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국정조사에 청와대 기관보고가 예정돼 있다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새누리당 비주류를 주축으로 하는 비상시국위원회는 전날 `질서 있는 퇴진`을 위한 여야 협상 추진 입장을 철회하고, `조건 없는 탄핵` 동참을 결정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할 말이 없다. 지켜보자"는 답변 외에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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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 수원시 팔달1구역 재건축사업이 새 전기를 맞을 전망이다. 시공자를 선정했기 때문이다. 5일 팔달1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원의)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3일 오후 2시 매화초등학교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461명 중 437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특히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경쟁사를 제치고 이곳 시공권을 품에 안아 관심을 끌었다. 이에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으로 수원 팔달구 권광로364번길 7-2(우만동) 일대 5만8536㎡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아파트 1320가구 등을 짓는 공사를 도맡게 된다. 조합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추후 일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번 총회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함에 따라 가계약 체결 등에 대한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구역 반경 2㎞ 이내에 광교신도시, 수원 월드컵경기장, 청소년 문화공원, 뉴코아아울렛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다. 아울러 중ㆍ고교뿐 아니라 아주대학교도 가깝고, 동수원ㆍ신갈나들목(IC) 등을 통해 서울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뛰어나 수원 노른자위 정비사업지로 평가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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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인천광역시 미추1구역 재개발사업에 활력이 돌 전망이다. 시공자 선정을 마쳤기 때문이다. 5일 미추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장종호)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3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인천여성복지관 5층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675명 중 490명 이상(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상정된 9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조합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제2호 `조합 정관 변경 동의의 건` ▲제3호 `시공자 선정 및 공사도급계약 체결의 건` ▲제4호 `시공자 입찰보증금 대여금 전환 및 사용 승인의 건` ▲제5호 `2017년도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 ▲제6호 `정비사업비 변경 승인의 건` ▲제7호 `국공유지 무상 양여 협의(용도 폐지되는 정비기반시설 및 새로이 설치할 정비기반시설) 등을 위한 감정평가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제8호 `총회 참석비 지급의 건` ▲제9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이곳 조합원 및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라인건설이 압도적인 득표수로 이곳 시공권을 가져갔다. 장종호 조합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하는 등 사업 본격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 기쁘다"며 "내년 1월 건축심의, 3~4월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남구 제일로24번길 52(주안2동) 일대 6만4558㎡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아파트 143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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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인천광역시 송림1ㆍ2동구역(재개발)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5일 송림1ㆍ2동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정태철)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마감한 시공자 입찰이 건설사 참여 저조로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첫 번째 시공자 입찰이었던 만큼 아쉬움이 크다"며 "조합은 오늘까지 부족한 부분에 대한 정비를 마친 뒤 내일 두 번째 시공자 입찰공고를 낼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동구 솔빛로70번길 16-10(송림동) 일대 15만2856㎡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건폐율 17.86%, 용적률 283.9%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최고 45층 공동주택 3600가구 등이 공급된다. 현 조합원 수는 1284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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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GS건설이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태전파크자이`에 주택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렸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2일 `태전파크자이`의 본보기 집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는데, 이곳에는 주말 3일간 2만여 명(일요일은 추산)의 인파가 몰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단지는 총 668가구로 1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7층 아파트 6개동 328가구(전용면적 59~84㎡), 14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아파트 6개동 340가구(전용면적 59~84㎡)로 이뤄진다. 이 중 소형 주택(전용 60㎡ 이하)이 전체의 61%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수도권 미니 신도시 `태전지구`… 분당ㆍ판교생활권 흡수 `태전파크자이`가 들어서는 태전ㆍ고산지구(태전 1~7지구, 고산 1~3지구)는 경기 광주시 태전동과 고산리 일대 120만여 ㎡ 규모로 광주시 최초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다. 이곳은 이미 공급돼 있는 기존 아파트 5600여 가구와 신규 분양 물량 1만2000여 가구 등 총 1만80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개선된 교통망으로 분당과 판교, 강남은 물론 광역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졌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해 분당선 이매역까지 두 정거장(10분), 판교역까지 세 정거장(13분), 강남역까지 일곱 정거장(28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제2영동고속도로(초월나들목) 개통으로 강원 강릉시까지 교통 신호를 받지 않고 갈 수 있게 됐다. `태전파크자이`는 태전지구에서도 입지가 우수하다.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조성돼 문화ㆍ편의시설, 금융ㆍ행정업무시설, 쇼핑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광주역과 태전교차로로 인접해 대중교통 및 자가용 이동도 편리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태전파크자이` 바로 옆에 광남중학교가 있으며, 이외에도 기존 태전초등학교와 광남초등학교, 광남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향후 태전ㆍ고산지구 일대에 초등학교ㆍ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특히 `태전파크자이`는 신설 예정인 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3면 발코니 등 혁신 평면에 명품 조경ㆍ커뮤니티시설 선보여 `태전파크자이`는 GS건설이 경기 광주시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Xi) 브랜드답게 혁신 평면을 선보인다. 3면 발코니 설계(일부 세대)를 적용해 발코니 확장 시 더 넓은 서비스면적을 사용할 수 있게 해 개방감 및 공간 여유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서재나 취미 공간 등 원하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알파 룸도 일부 세대에 도입된다. 또한 소형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드레스 룸이 조성되고, 이외에도 다양한 수납공간이 계획돼 있어 부피가 큰 생활용품을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주방은 `ㄷ`자 형태로 구성돼 동선의 편리함은 물론, 공간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조경과 커뮤니티시설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태전파크자이`는 13블록과 14블록을 연결해 유기적인 넓은 녹지를 복합적인 공간으로 활용하고, 자이 브랜드 가치에 맞게 커뮤니티시설을 극대화한다는 게 사 측의 구상이다. `태전파크자이` 조경시설은 ▲멀티&센트럴(Multi&Central) ▲컬러&테라피(Color&Therapy) ▲믹스&매치(Mix&Match) 등 총 3개의 테마로 조성된다. ▲멀티&센트럴(Multi&Central) 공간은 자이 펀 그라운드와 주민운동시설로 꾸며진다. 특히 자이 펀 그라운드는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이야기가 있는 테마형 어린이 놀이터로 꾸며지며 아이들의 감성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컬러&테라피(Color&Therapy) 공간은 자이 상징수로 만든 고급스러운 테마 정원으로 꾸며질 엘리시안 가든과 다채로운 초목으로 구성될 그라스 가든으로 구성된다. ▲믹스&매치(Mix&Match) 공간은 주민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힐링 가든으로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도 눈여겨볼 만하다. 입주민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피트니스센터 및 GX 룸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들의 학습을 위한 스터디 룸과 작은 도서관이 마련되고, 단지 안에서 간편하게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PC 룸 공간도 들어선다. 자이(Xi)에서 누릴 수 있는 첨단 시스템도 돋보인다. 세대환기시스템(전열교환기)과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 일괄 제어 스위치 등의 설치로 입주민은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200만 화소급 폐쇄회로(CC) TV와 적외선 감지기, 방범형 도어 카메라 및 월 패드 방범 녹화(블랙박스) 등이 있어 안전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주차 공간을 일반 주차 공간인 2.3m보다 넓은 2.4~2.5m 공간을 적용해 주차 시 편의성을 더했으며 승강기 호출 시스템으로 집 안에서 승강기를 호출할 수 있어 승강기 대기 시간도 줄일 수 있다. 전매제한 이후 중도금 납부… 전용 60㎡ 이하 분양가 3억 원 이하 `태전파크자이`는 전용 60㎡ 이하 전 세대 분양가를 3억 원 이하로 책정했다. 이는 경기 광주시에서도 합리적인 분양가란 전언이다. 또한 수요자의 비용 부담을 줄인 계약 조건을 갖췄다. 우선 계약금 500만 원(1차) 정액제로서 초기 자본 부담을 덜었다. 1차 계약금은 계약 시 납입하며, 2차 계약금 납부 시기는 계약 후 1개월 후다. 또한 향후 금리 인상에 대비해 3.4% 확정 금리(이자후불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금융 부담을 최대한 낮췄다. 특히 비용 부담 없는 전매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1차 중도금 납부 기간 전 분양권 전매 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투자 효율성을 높였다. 일반 아파트의 경우 전매제한이 풀리는 시점(11ㆍ3 부동산 대책 적용 제외 지역 기준 수도권 6개월, 공공택지 1년)은 대개 중도금 납부가 시작된 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반면 `태전파크자이`는 전매제한이 풀리는 6개월보다 2개월 뒤인 8개월 때부터 1차 중도금 납부가 시작돼 계약금 10% 만으로도 전매가 가능하다. 이 밖에 각 동 지하 2~3층(지하 주차장)에 자전거나 스키 장비, 등산 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 창고를 전 세대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 중문을 무상 설치해준다. 이에 옵션비용 부담도 덜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혁신 평면 설계와 품격 있는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분당과 판교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중ㆍ소형 중심의 아파트 단지"라며 "내년부터는 정부의 대출 규제가 심해지기 때문에 올해가 가기 전에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 중심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전파크자이`는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13블록과 14블록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3블록은 이달 15일, 14블록은 16일이며 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1138만 원 대이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8월이다. 한편 본보기 집은 경기 광주시 태전동 산 4-1에 마련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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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일대에 공급되는 `연수파크자이`의 본보기 집에 개관 첫 3일간 1만5000여 명이 몰렸다. 5일 GS건설은 본보기 집 개관 첫날 4000여 명을 비롯해 주말까지 약 1만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11ㆍ3 부동산 대책에서 벗어난 지역으로서 희소성과 더불어 잔금 대출 규제까지 피한 연내 막바지 브랜드 물량으로 실수요자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건설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개관 첫날 이른 아침부터 본보기 집을 입장하기 위해 긴 줄이 생겼으며 상담 공간은 청약과 계약에 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려는 고객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 본보기 집에 마련된 전용면적별 76㎡B, 84㎡A, 84㎡B, 101㎡A의 각 유닛에는 평면을 관람하러 온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유닛을 둘러본 수요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내방객들은 송도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동춘도시개발지구의 입지와 자이 브랜드, 커뮤니시티시설, 특화 설계 등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GS건설 관계자는 "방문해주신 분들이 설계와 입지적 장점, 브랜드에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며 "분양가도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송도에 비해 합리적으로 책정돼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라 청약은 물론 계약까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춘1도시개발사업지구 7블록에 공급되는 `연수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아파트 9개동 102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76㎡ 253가구 ▲84㎡ 680가구 ▲101㎡ 90가구로 이뤄진다. 특히 전용 76㎡의 틈새 평형부터 최상층엔 실속형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권을 넓혔으며 전용 84㎡ 이하가 90%를 차지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5월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5일이고, 계약은 20~22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보기 집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1에 마련됐다.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2번 출구 인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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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2011~2016년 11월까지 최근 6년간 멧돼지 출현으로 인한 119구조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1년 이후 해마다 빈도가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멧돼지 신고는 연도별로 2011년이 43건, 2012년 56건, 2013년 135건, 2014년 185건, 2015년 364건, 2016년(11월까지) 548건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18.5건 가량 출동한 셈이다. 2016년 11월까지 출동건수는 2011년에 비해 약 12배 가량 증가했으며, 전년대비 올해 출동건수도 전년도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월별 출동건수는 10월이 244건(18.3%)으로 가장 많았으며, 11월 203건(15.3%), 9월 186건(14%), 7월 113건(8.5%) 등의 순이었다.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9월부터 11월까지는 멧돼지의 번식기이자 먹이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로 전체 출동건수의 약 절반(47.6%)정도가 집중됐다. 계절별로는 가을, 여름, 봄, 겨울 순으로 가을(633건, 47.56%)과 겨울(174, 13.07%)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최근 5년간 자치구별 출동건수는 종로구 292건, 은평구 135건, 성북구 120건 등의 순이었다. 올해 출동건수는 은평구가 155건으로 가장 많았고 종로구가 113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은평·도봉·서대문·강북·송파구의 경우 최근 5년간 출동건수보다 올해 출동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등산로와 같은 산에서 356건(51%)이 나타나 가장 조심해야 할 장소로 꼽혔다. 이어 아파트(133건, 10%), 주택(102건, 7.7%), 도로(72건, 5.4%), 공원(60건, 4.51%) 순으로 생활 주변 다양한 장소에 출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처럼 도심에 멧돼지 출몰 빈도가 증가하는 이유는 인간을 제외하고 도심지 근처 생태계에 상위 포식자가 없어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번식기이자 겨울철을 앞두고 먹이가 부족해져 도심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잦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소낭재난본부에 따르면 멧돼지와 직접 마주쳤을 때는 침착하게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멧돼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시야에서 천천히 벗어나 가까운 나무, 바위 등 은폐물 뒤로 몸을 피해야 한다. 멧돼지는 뛰거나 소리치면 멧돼지가 오히려 놀라 공격할 수도 있다. 멧돼지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조용히 뒷걸음질해 안전한 장소로 피하고, 돌을 던지는 위협행위나 손을 흔들어 주의를 끄는 행동 등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멧돼지는 적에게 공격을 받거나 놀란 상태에서는 움직이는 물체나 사람에게 저돌적으로 달려와 큰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가장 가까기에 있는 주변의 나무, 바위 등 은폐물에 몸을 숨겨야 안전하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올해 들어 멧돼지 관련 출동건수가 증가한 만큼 시민 분들께서는 평상시에 행동요령을 숙지하시고, 발견 시에는 즉시 119로 신고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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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도난 이후 미국의 박물관에 기탁돼 있던 `송광사 오불도`가 마침내 한국으로 돌아온다. 문화재청 소속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해 5월 미국 포틀랜드 박물관에 기탁된 오불도가 도난 불화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직접 기증자인 마티엘리(Mattielli) 부부를 설득해 오불도를 송광사로 반환하는 협상을 이뤄냈다. 오불도는 8일 오후 서울특별시 종로구 불교중앙박물관에 도착한 뒤 이달 14일 본래 소장처인 전라남도 순천 송광사로 옮겨질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오불도의 반환 합의는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반환 노력과 기증자 부부의 불화 보존에 대한 남다른 애정, 포틀랜드박물관의 적극적인 중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또 `불교문화재 도난백서` 발간 등 대한불교조계종의 불교문화재 도난 방지에 대한 노력이 이룬 성과"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 포틀랜드 박물관은 지난 9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송광사 오불도 반환을 기념하는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달 2일과 3일에는 문화재청과 대한불교조계종, 미국 포틀랜드 박물관이 기증서와 감사패를 상호 전달하고 오불도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오불도의 봉안식은 내년 봄에 개관하는 성보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불교조계종과 송광사는 오불도 봉안식에 기증자 부부와 포틀랜드 박물관 관계자를 초청해 감사를 표명할 계획이다. 앞서 문화재청과 대한불교조계종은 협력을 통해 지난해 3월 미국 경매에 출품된 도난 불화 `선암사 동악당재인대선사 진영`을 같은 해 6월 27일 환수한바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외국에 소재하는 도난 불교문화재의 적극적인 환수를 위해 대한불교조계종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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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철도 노조가 성과연봉제를 반대하며 지난 9월 27일 시작한 파업이 노사 간 합의로 72일 만에 종료됐다. 이번 합의로 빠른 시일 내 열차 운행이 정상화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7일 노사가 철도 안전 확보와 열차운행 정상화를 위해 파업사태 해결을 위한 노사합의와 2016년도 임금협약(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노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정상적 노사 관계와 현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열차 운행이 즉시 정상화되도록 하고, 임금은 정부 지침 범위 내에서 조정키로 했다. 철도 노조는 합의에 따라 현장설명회 등 내부절차를 거쳐 빠른 시일 안으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임금 협약은 업무 복귀가 이뤄진 뒤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코레일 노사는 이번 파업 사태의 해소를 위해 두 차례 집중교섭과 20여 회에 걸쳐 노사 대화를 해왔지만 팽팽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다가, 이달 6일부터 이틀간 집중 협의한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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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하는 박영수(64ㆍ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 수사팀이 오늘(8일) 첫 특별검사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금까지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수사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강남에서 간략하게 이뤄졌다. 특검팀의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강남구 대치동 D빌딩 17~19층 3개 층은 현재 내부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는 조사실, 영상녹화실, 피의자 대기실, 회의실, 영상녹화실, 브리핑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일 박영수 특검이 추천한 특검보 후보자 8명 가운데 4명을 특검보로 임명했다. 임명된 특검보는 검사 출신인 박충근(60ㆍ17기), 이용복(55ㆍ18기), 양재식(51ㆍ21기) 변호사와 판사 출신인 이규철(52ㆍ22기) 변호사다. 특검보는 특검의 지휘ㆍ감독에 따라 사건 수사와 공소유지를 담당하고, 파견받은 공무원에 대한 지휘ㆍ감독을 맡게 된다. 특검보는 판사ㆍ검사ㆍ변호사 경력이 7년 이상이며, 현직 판사나 검사가 아닌 변호사를 자격 요건으로 한다. 한편 박영수 특검이 법무부에 요청한 2차 파견검사 10명은 오늘 안으로 확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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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표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탄핵(안)은 오늘(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다. 이날 보고된 탄핵안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내일(9일) 본회의에서 표결이 이뤄질 전망이다.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의결정족수 200명 이상을 확보해야 하며, 이에 따라 여야 간 의결정족수를 둘러싼 막바지 신경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야3당과 여당 비주류는 표결 시 적어도 210표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 `압도적 가결`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여당 주류는 찬성표가 많아야 195표에 그쳐 가결정족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탄핵안 표결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여야는 이날 중립지대에 있는 의원들을 포섭하기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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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에 대한 표결을 앞둔 오늘(9일) 각계각층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국회를 압박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학생, 교수, 시민사회 단체 등의 시국 선언이 있었고 각 지역에서는 박근혜 즉각 탄핵의 표말과 함께 철야 농성에 들어가기도 했다. 소수 정당인 정의당은 국회 의사당 정문을 포위하며 아예 농성장을 마련하여 자유표결을 당론으로 정한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을 향해 강한 압박에 들어갔으며,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부결시 '국회의원직 총사퇴'라는 초강수를 들고 나왔다. 정국의 이 같은 소용돌이 속에서 페이스북 등 SNS 손가락 혁명 동지로 불리는 네티즌들이 십시일반으로 적게는 3000원에서부터 많게는 10만 원에 이르기까지 자발적 모금을 하여 모 일간지에 `박근혜 탄핵은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이다!`, `국회는 주권자인 지엄한 명령을 즉각 수행하라!`며 국회를 압박하기 위한 광고를 게재했다. 다음은 참여자 명단이다. (강도영 강미순 강민경 강미정 구본주 권미정 권성호 권장희 그래이스김 김경수 김경환 김규원 김기호 김남효 김명민 김미영 김석희 김소현 김수연 김수철 김ㅇ수 김애란 김영 김영옥 김예식 김윤정 김윤미 김인호 김정수 김정숙 김정은 김주아 김중택 김진수 김현재 김혜영 김황수 김효진 김흥순 노정신 노송강 마미경 박미현 박민수 박범 박상갑 박상조 박소예 박시현 박용욱 박재훈 박주현 사정아 서동진 서현 서안나 성인경 소완영 송영신 송철민 신규영 신병철 신윤정 신혜린 안근식 안명석 엄익종 오미선 오세훈 오은숙 오주민 오혜련 양현수 유병현 유재형 유한솔 윤여훈 윤희두 이근하 이민주 이송자 이우영 이은주 이학순 이호성 이훈국 인해리 임수빈 장기영 장지백 장향숙 전승철 전영훈 전한권 전해숙 정동경 정미아 정상훈 정지연 정지윤 정천성 정한영 정희주 조귀남 조태선 채유미 채태병 최영규 최충열 최홍병 하한수 한주영 허인애 현인애 홍영두 홍현경 홍상혁 홍승희 황경아 황H 황민영 황익선).ⓒ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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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국회의 탄핵(안) 처리가 마무리될 시점까지 국회의원의 투표를 압박하는 일체의 행위가 있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정재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을 통해 "다중의 위력으로 국회의원의 양심과 소신에 따른 정치적 결단을 왜곡하려는 그 어떤 행동도 헌법에 부합하지 않는다. 광장민주주의가 의회민주주의를 왜곡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야당은 이른바 `국회점령 시국토론회` 등을 내세워 탄핵에 대한 비밀ㆍ자유투표의 원칙을 훼손하며 무책임한 선동으로 내일 표결에 영향을 끼치려 하고 있다"며 "더욱이 국회 로텐더홀과 본관 앞에서의 농성과 시위를 이어가며 `불법적 의사표시`마저 서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세균 국회의장이 내일 본회의 종료 시까지 일반인들의 국회경내 출입을 일부 제한하기로 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조치"라며, "정 의장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진행되는 탄핵절차를 앞두고 국회의원의 자유로운 의사결정과 투표를 위해 국회 내 질서유지의 모든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야당도 국회의장의 방침을 존중하고 의회민주주의 확립과 국회 내 질서유지를 위해 불법적 의사표시가 없도록 협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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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지금이라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중지시켜야 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 "탄핵 열차를 세우려는 사람은 박근혜 게이트의 공범"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정현 대표를 비롯한 친박 의원들은 대통령의 탄핵 부결을 위해 온힘을 다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금 대변인은 "탄핵에 찬성표를 던지겠다는 새누리당 의원들에 협박 전화를 걸고 있다고도 한다"며 "`탄핵이 부결되더라도 대통령은 4월에 퇴진해야 한다`는 이정현 대표의 말은 누가 보더라도 탄핵을 부결시키려는 뻔한 계략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탄핵열차는 이제 종착역을 향해 달리고 있다"며, "달리는 탄핵열차에 브레이크를 걸려거나 중도에 뛰어내리면 국민의 심판은 청와대를 넘어 친박의원들에게, 새누리당에게, 그리고 국회까지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정현 대표의 `부결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은 이 대표의 개인적인 생각이길 바란다"며 "이 대표가 그 엄중한 책임을 혼자 짊어지려는 것이 아니거든 탄핵 부결을 거론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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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2016년 12월 9일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한 획을 긋는 날로 기록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민 주권 회복의 날`이자 `국민 승리의 날`로 명명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인원 수백만 명이 참가한 촛불 집회에서 표출된 민심이 피의자 신분의 대통령을 사실상 자리에게 끌어내렸기 때문이다. 9일 오후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에서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찬성표가 나와 탄핵(안)이 무리 없이 가결됐다. 현직 대통령 탄핵(안)의 국회 의결은 2004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표결에는 재적 의원 300명 중 299명이 참석했다. 이 중 234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56명은 반대표를 던졌으며, 2명은 기권했다. 나머지 7표는 무효 처리됐다. 특히 찬성표 234표는 정치권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라 헌법재판소(이하 헌재) 심리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득표율 78.8%가 박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는 여론조사 결과에 거의 부합하는 수준이라 정치적 판단을 내리는 헌재로서는 이를 무시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투표 결과는 `비박계`를 중심으로 하는 새누리당 비주류뿐만 아니라 박 대통령의 호위 무사를 자처하던 `친박계`에서도 다수 `반란표`가 나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게다가 표결 전까지만 해도 정치권, 특히 야권 일각에서 부결을 우려할 정도였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수치라는 게 정계의 대체적인 평가다. `확실한 찬성표`가 야3당 및 야권 성향 무소속 의원,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김용태 의원을 모두 더해 172표에 그쳤고, 표결 전까지 이어진 청와대의 `비박계 흔들기` 등으로 여당 비주류에서 `이탈표`가 생길 것이란 예상이 많았던 터라 이번 결과는 `민심이 천심`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거스를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가 불거진 뒤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로 곤두박질치며 정치적 생명에 커다란 생채기를 입은 박 대통령은 사실상 `식물 대통령`으로 전락했다. 국회의사국이 탄핵 소추 의결서 등본을 청와대 총무비서관실에 전달하고, 청와대가 이를 접수하면 박 대통령의 모든 권한은 정지된다. 이 같은 상태는 헌재 심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어지며, 대통령 직무 대행은 황교안 총리가 맡는다. 헌재는 탄핵 소추 의결서 접수 후 전원 재판부를 열어 180일 안에 심리해야 한다. 9명의 재판관 중 6명 이상이 찬성하면 박 대통령은 파면되고,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도 박탈된다. 이 경우 60일 안에 대선이 치러져야 한다. 한편 황교안 총리는 오늘 오후 8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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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일 기자 · http://www.areyou.co.kr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ㆍ이하 원안위)는 제62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차(2017년~2021년) 원자력안전종합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지난 8일 확정했다. `원자력안전종합계획`은 「원자력안전법」에 근거해 5년 단위로 수립되는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관련 최상위 국가계획이다. 원안위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그동안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통제기술원 등 관계기관 외에 원자력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등 산ㆍ학ㆍ연이 공동으로 종합계획 초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2016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5월), 전문가그룹 자문(8~10월), 온라인 의견수렴(9~10월) 및 두 차례 공청회(8, 10월)를 개최하는 한편 관계부처 협의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제2차 종합계획은 `국민이 공감하는 원자력 안전, 방사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원자력, 방사선 및 핵안보 등 분야별 안전 강화를 위한 7대 전략과 21개 중점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을 보면 ▲정상운전부터 중대사고까지 원전의 안전관리 강화 ▲정보공개ㆍ소통을 통한 투명성 제고 ▲해체ㆍ사용후핵연료 등 원자력산업의 후행주기 안전관리 체계 구축 ▲지진 등 재난대비 및 방사능 비상대응체계의 실효성 제고 ▲핵안보 핵비확산체제의 국제사회 선도 ▲환경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방사선 안전관리 ▲R&D, 인력양성, 국제협력 인프라 확충 등이다. 김용환 위원장은 "제2차 종합계획의 이행으로 원자력과 방사선 시설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제1차 계획이후의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원전 해체, 사용후핵연료, 중대사고 관리강화 등 미래 규제수요에 적기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경주지진 발생지역의 지질조사 등을 토대로 자연재해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규제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정보공개와 소통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09 · 뉴스공유일 : 2016-12-10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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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관일 기자 · http://www.areyou.co.kr
주택용 전기 요금이 15% 내리고 누진 요율도 완화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한국전력공사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제출한 주택용 누진제 개편을 포함한 전기공급약관 변경(안)을 기획재정부 협의와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3일 최종 인가했다. 이번 전기요금 체계 개편은 지난 4개월간 8차례 당정 T/F와 3차례 산업위 보고, 공청회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누진제 완화 △사회적 배려계층 할인 확대 △교육용 요금 할인 확대 △친환경 투자 요금할인 인센티브 등이다. 먼저 주택용 누진제 완화는 3가지 개편대안 중 공청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3안인 절충안을 채택했다. 누진단계 및 배수는 2004년 이후 12년 동안 유지해 온 6단계 11.7배수의 누진구조를 3단계 3배수로 대폭 완화했다. 누진구간은 그동안 변화한 소비패턴과 가구분포를 반영해 기존에 100kWh 단위로 세분화된 구간을 200kWh 단위로 확대했다. 누진요율은 최고단계 요율을 280.6원/kWh(기존 4단계 수준)으로 인하해 냉난방기 가동에 따른 동 하계 전기요금 부담을 대폭 완화했다. 이번 주택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으로 기존보다 요금부담이 증가하는 가구는 없으며, 가구당 연평균 11.6%, 여름과 겨울 14.9%의 전기요금 인하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평상시 월 350kWh를 사용하는 4인가구의 전기요금은 6만 2910원에서 5만 5080원(부가세, 기반기금 포함)으로 7830원 인하되고, 여름철 에어컨 가동에 따라 600~800kWh로 전기사용이 증가해도 이전보다 전기요금 부담이 크게 경감될 전망이다. 또 주택용 누진제 완화와 병행해 `주택용 절전할인 제도`와 `슈퍼유저 제도`를 새로이 도입해 전기소비절약을 유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월 사용량을 직전 2개년 동월과 비교해 20% 이상 감축한 가구에 대해서는 당월 요금의 10%를 할인한다. 또 여름(7~8월), 겨울(12~2월)에 한해 1000kWh를 초과하는 사용량에 대해 기존 최고요율인 709.5원/kWh을 부과하는 슈퍼유저 제도를 도입했다. 이와 함께 검침일 등 주택용 전기요금 집행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도 합리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또 희망검침일 제도를 모든 가구로 확대 시행하고, 2020년까지 원격검침(AMI)을 조기에 구축해 근본적인 해결을 추진키로 했으며,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오피스텔이 일반용 요금이 아닌 주택용 요금을 납부하도록 분기별 1회 주기적 단속 실시한다. 특히, 장기적으로 주택용에도 계절 시간대별 차등요금제를 도입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할 계획이며, 원격검침(AMI) 보급이 완료되는 2020년까지 소비자가 계시별 요금제와 누진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계시별 요금제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또 사회적 배려계층 할인을 확대했다. 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현재 2500억원 규모에서 2배 수준으로 대폭 확대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필수사용량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할인금액을 현행 월 8000원에서 월 1만 6000원으로 2배 늘리고, 다자녀 대가족 가구에 대한 요금할인율을 30%로 확대하고, 출산가구에 대한 요금할인도 신설했다. 또 경로당 복지회관 어린이집 등 할인율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했다. 교육용 요금도 할인을 확대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찜통교실 얼음장교실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전국 1만 2000여개 초 중 고교 전기요금을 20% 할인한다. 연중 최대 최대치(피크치)를 매월 적용하던 방식에서 당월 최고치를 당월 요금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동ㆍ하계 냉난방기 사용량(동하계 소비량-직전 3개월 평균 소비량)에 대한 할인율을 15%에서 50%로 확대했다. 또 2020년까지 전국 3400개교에 학교 태양광 사업을 추진해 전기 요금부담을 추가로 11% 경감한다. 구체적으로 한전이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이 학교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옥상 임대료 대가로 연 400만원 수준의 전기요금을 할인한다. 유치원도 초중고교와 동일한 방식의 요금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친환경 투자 요금할인 인센티브을 도입한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 친환경 에너지설비 투자에 대해 3년간 약 2000억 원 규모의 요금할인 특례를 운영한다. 이번 전기요금 체계 개편으로 주택용 1조2000억 원, 교육용 1000억 원, 친환경 투자 인센티브 2000억 원(3년간) 등 매년 평균 1조4000억 원의 국민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이번 개편에 따른 새로운 요금표는 가정, 사회적 배려계층, 초중고교, 유치원의 난방비 부담경감을 위해 12월 1일부터 소급 적용한다. 친환경 투자 특례는 내년부터 시행한다. 산업부는 전기구입비 연동제 등 중장기 제도개선 과제에 대해서는 내년 중 국제컨설팅,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추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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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늘(15일) 국회에서 4차 청문회를 실시한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의혹을 처음으로 알린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과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입학 특혜 의혹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또한 미르·K스포츠 재단 관련 의혹과 최순실 국정 인사 비리 등에 대한 추궁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차 청문회 증인으로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박 대통령의 측근 비리를 내사했던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출석하며, 비선실세 논란을 보도했던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도 자리할 예정이다. 특위는 이 전 특별감찰관을 상대로 내사 진행 내용과 우 전 민정수석의 비위에 대한 내용 등을 캐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청문회에는 정유라 씨의 입학 특혜 의혹과 관련 이화여대 최경희 전 총장과 김경숙 전 체육대학부 교수, 김혜숙 교수 등도 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비선실세`로 지목된 박 대통령의 의원 시절 전 비서실장인 정윤회 씨는 주소지가 불분명하고 연락이 두절돼 증인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아 불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정윤회 문건` 유출자로 알려진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은 관련 재판이 상고 중인 점과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으며, 최 씨의 태블릿 PC 개통자로 알려진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 역시 출석요구서가 전달되지 않아 청문회에 불참할 가능성이 높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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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1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연준은 지난 14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본부에서 이틀간 진행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현재의 0.25~0.5%에서 0.5~0.75% 수준으로 0.25%포인트(p)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준의 이번 금리인상은 FOMC 위원 10명의 만장일치로 이뤄졌으며, 최근 고용시장 개선과 물가상승 전망, 소비심리 개선, 기업인 출신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따른 경제성장의 기대감 등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현실화하고 예상된 노동시장 조건과 물가상승을 고려해 위원회는 목표금리를 올리기로 했다. 일자리 증가가 최근 몇 달간 견고했으며 실업률은 낮아졌다"며 금리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연초 이후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높아져 왔으며, 특히 금융시장에서 측정한 기대 인플레이션은 상당히 올랐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연준이 공개한 `점도표`에 따르면 위원들은 내년에 3차례의 추가 금리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점도표는 연준 17명의 위원들이 기준금리 전망을 도표로 나타낸 것으로 분기마다 한 번씩 발표되며, 향후 금리 정책을 예측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정책위원들은 내년말까지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가 1.25~1.50%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석 달 전에 제시했던 것에 비해 0.25%p 높은 수준이다. 한편, 연준은 이날 별도로 제출한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말 실업률이 당초 예상보다 0.1%p 낮은 4.5% 수준으로 다소 하락하고 2018년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해 GDP 성장률이 9월 예상치를 다소 웃도는 1.9%에 이르고 내년에는 2.1%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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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관일 기자 · http://www.areyou.co.kr
정부는 16일 오전 기획재정부 최상목 제1차관 주재로 `범정부 비상 경제 대응 TF` 회의를 개최,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부처별 민생 현안 및 대응 계획, 2017년 경제정책 방향 주요 내용 등을 논의했다. 탄핵안 가결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 및 실물경제 동향 탄핵안 가결로 인한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이나 지난 15일 미 FOMC의 금리인상 결정 이후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확대되는 모습이다. 미 연준이 금리 인상(25bp)과 함께 당초 시장전망과 달리 내년 3차례 금리 인상을 전망함에 따라 미국은 주가 약세, 금리 상승 및 달러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 금융시장은 탄핵안 가결 이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이었으나 미 FOMC 이후 환율 금리는 글로벌 영향으로 상승했다. S&P, 무디스, Fitch 등 해외 신평사들은 탄핵안 가결이 우리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 소비, 투자, 수출 등 실물경제도 속보지표 등을 점검한 결과, 탄핵안 가결에 따른 특이 동향은 나타나지 않은 모습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내외 경제여건이 비상경제 상황이라는 엄중한 인식하에 범정부 비상경제대응TF 등을 통해 금융ㆍ실물경제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금융시장 불안 등 이상 징후 발생시에는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부처별 민생현안 및 대응계획 아울러 동절기 연말연시를 맞아 서민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각 부처가 빈틈없이 대응해 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부처별 민생현안과 대응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물가, 일자리, 주거, 복지, 서민금융 등 분야별 민생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서민부담 경감을 위해 동절기 에너지가격 등 공공요금 인상 자제 유도하며,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가금류, 계란 등 수급안정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설 명절을 대비해 성수품 중심의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청탁금지법 시행 관련 농축수산물 소비촉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청년일자리 예산(60개, 2조6000억 원)의 1/4분기 집중 집행 등 청년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고 동절기 취약근로자(건설현장 등) 보호를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공공임대주택 공급, 행복주택ㆍ뉴스테이 확대(2017년까지 15만 호), 주거급여 지원 등을 통해 서민주거 안정에 만전을 기해 나가는 한편 지자체 현장점검 등을 통해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취약계층 보호에 힘써나가기로 했다. 또 미소금융,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 4대 정책서민자금 지원 규모를 확대(2016년 5조7000억 원→2017년 7조 원)하고,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신설(33개→40여 개) 등 전달체계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2017년 경제정책방향 이날 회의에서는 이와 함께 현재 준비 중인 2017년 경제정책방향의 주요내용을 논의하고, 내년도 1/4분기 경기보완을 위해 관계부처가 함께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내년도 예산이 연초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그간 강도 높은 부채관리로 자금여력이 축적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필수 공공서비스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키로 했다. 또 각 부처별로 소비활성화, 저소득층 소득 확충, 저출산 대응 등 과제를 추가 발굴해 경제정책방향에 반영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16 · 뉴스공유일 : 2016-12-1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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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늘(16일) 최씨와 박 대통령이 진료를 받았다고 알려진 김영재의원과 차움의원, 청와대를 방문해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특위는 이날 김영재 의원과 차움 의원에서 대표자 보고와 관계자 면담, 질의응답, 자료조사, 문서열람 등을 진행해 최 씨와 박 대통령이 이들로부터 부당한 의료 혜택을 받았다는 의혹을 집중 규명할 계획이다. 다만 청와대의 경우 지난 14일 보안 등의 이유로 현장조사 거부 소명서를 제출한 바 있어, 청와대 경호실에 대한 현장조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특위는 일단 청와대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 면담과 질의ㆍ응답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만약 청와대 출입이 원천 차단될 경우 경호실 관계자들을 공무집행방해로 고발하는 방침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16 · 뉴스공유일 : 2016-12-16 · 배포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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