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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역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일 면목역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영근ㆍ이하 조합)은 석면사전조사 및 농도비산측정 분야 담당 협력 업체 입찰공고를 냈다.
업무 범위는 ▲석면사전조사 ▲최종 석면농도 측정 ▲비산석면농도측정 ▲기타 본 업무 수행을 위해 조합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요구하는 업무 등까지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9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또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지침서에 따른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 범위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공고일 현재 국세 및 지방세를 완납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중랑구 상봉로15길 47(면목동) 일대 1만6946.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6층 규모의 공동주택 5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이곳은 경의중앙선ㆍ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상봉역과 7호선 면목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면목초, 면일초, 혜원여중, 혜원여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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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청기와훼미리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5일 청기와훼미리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광국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9월 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기간 내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금천구 시흥대로38길 27(시흥동) 일대 8415.5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3가구(임대 74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석수역과 금천구청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백산초, 문백초, 문일중ㆍ고, 국립전통예술중ㆍ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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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은평구 대조동 A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조합설립인가를 통과했다.
은평구는 대조동 A2구역 가로주택정비 추진위가 신청한 조합설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에 따라 지난달(7월) 31일 인가하고, 동법 제23조제8항 및 시행령 제21의2에 따라 이달 2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은평구 역말로9길 24-50(대조동) 일원 1만2518.99㎡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의 착수는 사업시행인가로부터 2년 이내를 목표로 하며, 준공은 착공일로부터 3년 이내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6호선 구산역ㆍ역촌역과 3ㆍ6호선 연신내ㆍ불광역에 둘러싸여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대조초, 대온초, 길현초, 구현초, 선일초, 구산중, 대성중, 동명여자고, 동명생활경영고, 선일여자고, 대성고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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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서울 송파구 석촌동 224-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 주체 재정비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달 1일 송파구는 석촌동 224-4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조합설립 변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3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힝령 제21의2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변경된 내용은 ▲개명으로 인한 조합원 성명 정정 ▲조합 정관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송파구 송파대로37길 118(석촌동) 일원 1223.9㎡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55가구 등을 짓는다. 착수는 오는 9월 예정이며 준공은 2027년 내를 목표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석촌고분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헤누리초, 석천초, 가락초, 삼전초, 배명중, 배명고 등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탄천유수지, 광수산, 삼전동주민센터, 송파구장애인운전교육원, 가락시장, 가락119안전센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도 좋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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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병기 편집장 · http://newjournalist.today
한국의 인기 종목이 파리 올림픽에 나서지 않아 좋은 올림픽이다.
한국갤럽이 2024년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7명에게 관전하기 좋아하는 스포츠 종목을 선택해달라고 요청한 결과 인기 스포츠는 ‘축구’(49%), ‘야구’(20%), ‘골프’(5.3%), ‘농구’, ‘배구’, ‘스케이팅’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 축구, 야구, 농구, 배구가 출전하지 않았다. 이 종목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기자는 인기 종목들이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이유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은 비인기종목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벤트인데 그동안 인기 종목 때문에 노력에 상응하는 관심을 충분히 받지 못했기 때문. 인기 종목이 출전권을 받지 못했어도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의 첫 경기를 생중계하지 않았을 정도인데 인기 종목이 출전했다면 비인기 종목은 더욱 찬밥 신세가 됐을 것이다.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에는 인기 스타들이 많아 스포츠 팬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진다. 그러면 비인기 종목의 선수들은 메달을 따는 날만 잠시 관심을 얻고 그 나머지 날들은 인기 종목에 관심을 양보해야 한다. 인기 종목이 출전하면 특히 언론의 커버리지가 크게 달라진다.
기자는 대한민국이 3일 오후 3시 현재 금 7, 은5, 동4를 따낸 것은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이 이전보다는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본다. 대한체육협회와 대부분 언론은 한국이 금 5개 정도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미 초과달성했고 현재 분위기대로라면 금 10개가 가능할 전망이다.
인기 종목이 나왔다면 잘해도 관심, 못해도 관심이다. 잘하면 칭찬하며 관심, 못하면 못한다고 관심이다. 그런데 이번 대회는 비인기 종목 선수들의 놀이터였다. 그러니 김민종, 김하윤, 김예지, 임애지, 이준환, 김우민, 허미미, 오예진 등이 관심을 받을 수 있었고 메달을 따냈다.
물론 과도한 전 세계적인 관심으로 김예지는 25m 권총 예선에서 0점을 쏘는 바람에 탈락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비인기 종목 선수들이 이런 관심을 받는 것은 너무나 반가운 일이다.
과거 올림픽이 열렸던 당시 기자는 비인기 종목 선수들만의 올림픽이 언젠가는 있으면 좋겠다는 칼럼을 쓴 적이 있다. 그래서 이번 올림픽은 개인적으로 드림 올림픽이 되고 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당시부터 금메달을 받지 못해도 멋진 경기와 스토리를 가진 선수들에게 가상 다이아몬드메달을 주기 시작한 기자는 이번 올림픽에도 이준환, 허미미가 다이아몬드메달리스트라로 생각하고 가상 메달을 선사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 기자가 선정한 초대 다이아몬드메달리스트는 고교생 사격 선수 강초현(당시 은메달 획득)이었다.
다이아몬드메달리스트는 비록 금메달을 따내지는 못했지만 금메달 이상의 수준과 태도 그리고 멋진 삶의 스토리를 보여준 선수에게 주는 것인데 만약 재력가가 있어 선수들이 귀국한 후에 거액의 상금이나 진짜 다이아몬드가 든 메달을 수여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노벨상을 주듯이 말이다. 선수들이 금메달을 위해서도 열심을 내지만 태도와 삶의 스토리를 통해서 열심을 낸다면 한국 스포츠가 더욱 건강한 분야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드림 올림픽의 나머지 절반도 즐길 생각하니 즐겁다.
새로운 저널리즘의 시작
뉴 저널리스트 투데이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8-03 · 뉴스공유일 : 2024-08-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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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성훈 · http://newjournalist.today
4년마다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이 한국인들에게 하는 질문이 있다. “한국은 왜 양궁을 잘해요?” 대한민국은 2020 도쿄 올림픽까지 43개(금메달 27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왜 양궁에서 이렇게 강한가? 외국 언론에 나온 기사와 글을 중심으로 정리해보았다.
역사와 전통
한국의 양궁 역사는 선사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전통 한국 활인 각궁은 독특한 반곡궁으로, 풀렸을 때 C자 모양으로 휘어진다. 16세기 일본 침략과의 전투에서 각궁을 사용하는 한국 군사 궁수들의 실력은 한국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후 19세기에는 양궁이 군사적 용도에서 벗어나 인기 있는 레크리에이션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시스템과 구조
한국 양궁의 성공 뒤에는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지원이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985년부터 대한양궁협회를 후원하며, 한국 양궁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 후원은 단일 스포츠 협회에 대한 가장 오랜 후원 기록을 가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실제 올림픽 경기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파리 올림픽 경기장을 재현하는 등 혁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
정의선 회장은 2005년부터 대한양궁협회 회장을 맡아 오면서 한국 양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최신 기술과 자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리더십 아래, 현대자동차는 양궁 전용 연습장, 최첨단 훈련 장비, 그리고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속적인 훈련과 헌신
한국 궁수들은 하루 최대 10시간, 주당 2500발의 화살을 쏘며 철저한 훈련을 한다. 올림픽 해에는 비와 혹독한 겨울에도 야외 훈련을 감수한다. 이러한 헌신은 코치들의 역할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인도의 아타누 다스에 따르면, 한국에는 50명의 뛰어난 코치가 활동하고 있으며, 그들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도한다.
경쟁과 문화
한국 내 양궁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국내 랭킹 90위의 궁수도 세계 랭킹 5위의 궁수와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는 선수들이 끊임없이 발전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양궁은 K-팝 아이돌들이 참여하는 TV 프로그램인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를 통해 젊은 층에도 큰 인기를 얻었다.
과학과 기술의 접목
현대자동차는 과학과 기술을 양궁 훈련에 접목시켜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선수들이 경기 중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뇌파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였다. 또한, 실제 경기장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여 선수들이 최대한 경기 상황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한국 코치들의 글로벌 활약
한국 코치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 양궁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예를 들어, 권용학 코치는 중국 여자 양궁팀을 지도하며 팀의 성과를 크게 향상시켰다. 그는 2006년에 중국 장쑤성 양궁팀과 인연을 맺으며 시작된 그의 중국 여정은 이후 신장과 상하이를 거쳐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었다. 권 코치는 2013년 상하이 남자 팀을 이끌고 중국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그의 지도 방식은 중국 팀들에게 매우 효과적이었다.
2022년 여름, 권용학 코치는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중국 국가 여자 양궁팀의 코치가 되었으며, 팀의 정신력과 집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3미터 높이의 훈련대를 세워 바람이 불면 약간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궁수들이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훈련시켰다. 그의 지도 하에 중국 여자 양궁팀은 파리 올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이라는 좋은 성과를 냈다.
권용학 코치 외에도 오선택(프랑스), 김상훈(일본), 이재형(말레이시아), 박채순(베트남), 박영숙(부탄), 홍성칠(이란), 이경철(인도네시아) 코치가 외국에서 국가대표를 지도하고 있다.
새로운 저널리즘의 시작
뉴 저널리스트 투데이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8-03 · 뉴스공유일 : 2024-08-07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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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병기 편집장 · http://newjournalist.today
스페인 정부는 최근 루이스 루비알레스의 부패 혐의 조사를 위해 왕립 스페인 축구 연맹(RFEF)을 감독할 특별 위원회를 설립했다. 국가 스포츠 위원회(CSD)에 따르면, 위원회는 새로운 선거가 치러질 때까지 RFEF의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루비알레스 전 RFEF 회장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재임 중 강제 키스 사건으로 해임된 후 부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루비알레스가 2020년 스페인 슈퍼컵을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부정한 이익을 취한 혐의가 있으며, 관련하여 여러 차례 구금과 압수수색이 진행되었다. 현재 FIFA와 UEFA는 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스페인의 2030년 월드컵 개최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 연맹이나 조직이 무엇인가 잘못한 게 있으면 정부와 국회가 나서 조사를 하는 게 맞는 것이다. 그게 정부와 국회가 하는 일이다.
UN이 인터폴, IOC와 공동으로 발간한 '경기 조작 사례 조사: 실용 가이드'에 따르면 "스포츠 단체는 규정 위반에 대한 징계를 내릴 수 있지만, 정부는 형사 제재를 통해 더 강력한 처벌을 내릴 수 있어 효과적인 억제책이 된다. 스포츠 단체의 정부 기관과의 협력은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국제적인 사건에서는 각국의 법 집행 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또한, "정부 주도의 조사는 체계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되어 조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며, 이는 스포츠의 공정성을 유지하고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기여한다."고 이 책자는 소개하고 있다.
스포츠 관련 협회나 조직의 운영이 투명하지 않고 불법적이며 공정하지 않다면 정부와 국회가 나서서 이를 조사하는 것은 상식이다.
파리 올림픽에 책정된 대한체육회 예산은 총 121억 7500만원이라고 한다. 도쿄와 리우, 런던 올림픽에 소요된 예산이 각각 64억 7천만원, 78억 3700만원, 65억 5천만원이었기에 두 배 정도 늘었다. 다른 비용은 그대로인데 여기에 '코리아하우스' 비용 때문에 예산이 크게 뛰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유정 의원이 매불쇼에 출연 밝힌 바로는 '코리아하우스'는 에펠탑과 오르세 미술관 등 주요 관광지가 있는 곳에서 임대를 해 임대 비용이 천정부지로 올랐다고 지적했다. 그는 "선수 규모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비해 100명 이상 줄었는데, 오히려 예산은 2배 가까이 책정된 상황이고 임원 수는 거의 줄지 않았다"며 "방만한 운영이라는 지적이 불가피하다"고 비판했다.
배드민턴 선수들이 국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동할 때, 협회 임원들은 비즈니스석을 타지만 감독과 선수들은 이코노미석을 이용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2018년 중국에서 열린 배드민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6명의 선수와 8명의 임원이 동행했으며, 선수들과 감독은 이코노미석을, 임원진은 비즈니스석을 이용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또한, 2016 리우올림픽 여자복식 동메달리스트 정경은은 2021년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서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고, 심사위원 평가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 선발되지 못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정경은은 9승 4패를 기록하고도 탈락했으며, 7승 7패를 기록한 다른 선수가 대표팀에 선발되었다고 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23년 3월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징계중인 축구인 100명에 대해 사면 조치를 의결했다가 축구팬들의 거센 반대로 취소한 바 있다. 사면 대상자는 각종 비위 행위로 징계를 받고 있던 전현직 선수, 지도자, 심판, 단체 임원 등이었는데 대상자 중에는 지난 2011년 프로축구 승부조작으로 제명된 당시 선수 48명도 포함돼 있었다. 승부 조작은 영구제명으로 처리할 일인데 12년이 지났고 자숙했다면 사면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축협은 보았던 것이다. 여론이 들끓자 대한체육협회의 유권 해석을 요청했으나 대한체육협회는 개입을 거부했다. 이럴 때 정부와 국회가 개입해야 한다.
우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끝난 직후 야구대표팀이 금메달을 따고도 환영받지 못했고 선수 선발의 부정을 놓고 선동열 감독이 국회에 불려나가 청문회 수준의 추궁을 당했던 것을 기억한다. 국회의원들이 야구를 잘 몰라 어처구니 없는 에피소드도 있었지만 당시 국회 국정조사는 야구계에 자극이 됐고 이후 국가대표 선발에 조심하는 분위기가 엿보였다.
2005년 미국 야구계에 스테로이드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미국 의회의 하원 정부개혁위원회가 7명의 메이저리그 야구 현역 및 전직 선수와 4명의 임원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던 적이 있다. 소환된 인물에는 야구 스타 마크 맥과이어, 제이슨 지암비, 커트 실링, 새미 소사, 라파엘 팔메이로 등이 있었다. 버드 실릭 MLB 커미셔너도 소환됐다. 당시 위원회는 청문회를 통해 증언을 청취했고 야구계에 스테로이드 사용 만연이 척결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뉴저널리스트 투데이는 정부와 국회가 스포츠계 주요 조직과 단체를 국정조사하거나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고 본다. 스포츠는 이제 국민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고 특히 국가대표를 관리하는 조직은 그들의 운영에 따라 선수들의 경기 결과와 그들의 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국민 정서와도 연관성이 있기에 옳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정부, 국회 차원의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
조사할 때 반드시 짚어야할 것은 협회 운영의 공정성, 투명성, 불법성이다.
새로운 저널리즘의 시작
뉴 저널리스트 투데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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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교통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로 등 공공시설을 설치해 제공하도록 하는 이행의무사항이 있어 이를 실행하는 경우는 건폐율ㆍ용적률 및 높이 제한을 완화해 적용할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제52조제3항에 따라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는 같은 법 제76조부터 제78조까지 등의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에서 지구단위계획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완화해 적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52조제3항의 위임에 따라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완화해 적용할 수 있는 사항을 정한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제1항 각 호 외의 부분 본문에서는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건축물을 건축하려는 자가 그 대지의 일부를 공공시설 등의 부지로 제공하거나 공공시설 등을 설치해 제공하는 경우에는 그 건축물에 대해 지구단위계획으로 건폐율ㆍ용적률 및 높이 제한을 완화해 적용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 한편,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이하 도시교통정비법)」 제22조제1항에서는 사업자는 대상 사업을 시행할 때 교통영향평가 결과 해당 사업계획 등에 반영된 이행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도시교통정비법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결과에 따라 해당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도로와 같은 공공시설 등을 설치해 제공하도록 하는 이행의무사항이 있는 경우로서 해당 공공시설 등을 설치해 제공하는 경우가 국토계획법 시행령 제46조제1항에 따라 건폐율ㆍ용적률 및 높이 제한을 완화해 적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등을 설치해 제공하는 경우`에 해당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먼저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건축물을 건축하려는 자가 그 대지의 일부를 공공시설 등의 부지로 제공하거나 `공공시설 등을 설치해 제공하는 경우`에는 그 건축물에 대해 지구단위계획으로 건폐율ㆍ용적률 및 높이 제한을 완화해 적용할 수 있는데, `공공시설 등을 설치해 제공하는 경우`의 구체적 범위에 관해는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다"면서 "이 경우 `공공시설 등을 설치해 제공하는 경우`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법률의 입법 취지와 목적, 법질서 전체와의 조화, 다른 법령과의 관계 등을 고려하는 체계적ㆍ논리적 해석 방법을 추가적으로 동원함으로써 위와 같은 법적 해석의 요청에 부응하는 타당한 해석을 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국토계획법 제52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는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 고밀도개발에 따른 기반시설 부족, 환경훼손 등의 방지를 위해 도입된 규정으로, 개발 수요가 많은 지역에 대해는 공공시설이나 기반시설을 무상으로 설치ㆍ제공하거나 부지만을 제공하는 경우에 건폐율ㆍ용적률 및 높이 제한을 완화해 적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것인데, 혜택을 부여하려는 조문의 도입 목적을 고려하면 `공공시설 등을 설치해 제공하는 경우`에 해당하기 위해서는 해당 공공시설 등을 의무적으로 설치ㆍ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전제돼야 한다"며 "이 사안과 같이 도시교통정비법에 따른 교통영향평가의 결과에 따라 공공시설 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경우에는 `공공시설 등을 설치해 제공하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해석하는 것이 그 입법 취지를 고려할 때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건축물을 건축하고자 하는 자가 공개공지 또는 공개공간을 의무면적을 초과해 설치한 경우에는 해당 건축물에 대해 지구단위계획으로 용적률 및 높이 제한을 완화해 적용할 수 있다"며 "이 사안의 경우에도 이행의무사항이 아닌 공공시설 등을 설치ㆍ제공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건폐율 등의 완화가 허용되는 것이 조문 체계에 부합하는 해석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교통정비법은 교통난을 해소하고, 교통수단 및 교통편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의 법률로 사업자에게 대상 사업을 시행할 때 교통영향평가 결과 해당 사업계획 등에 반영된 이행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하는 의무를 부과하는 한편, 승인관청은 이행의무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해 이행의무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사업자에게 조치명령을 하도록 하고 있고, 사업자가 조치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 이행이 완료될 때까지 공사 중지를 명하도록 하며, 공사 중지 또는 조치명령을 위반한 자에게 각각 행정형벌 및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이는 교통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상 문제점이 최소화되도록 사업시행자에게 공공시설 등 설치ㆍ제공의 부담을 부과하는 것인데, 교통영향평가에 따라 공공시설 등을 설치해 제공해야 하는 의무를 부담하는 자에게 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고 해석하는 것은 규정의 체계상 합리적이지 않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 사안과 같이 이행의무사항이 있는 경우로서 해당 공공시설 등을 설치해 제공하는 경우는 국토계획법 시행령 제46조제1항에 따라 건폐율ㆍ용적률 및 높이 제한을 완화해 적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 등을 설치해 제공하는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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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는 미국 증시의 큰 폭 하락에 대응해 관계기관 공조를 강화하고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른 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지속하고 밸류업 등 자본ㆍ외환시장 체력 강화와 대외 안전판 확충 노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는 이달 6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주재해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경제수석 등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ㆍ금융현안 간담회를 열어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후반 미국 증시가 ▲7월 고용지표 부진으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 부각 ▲주요 빅테크 기업 실적 우려와 밸류에이션 부담 ▲일본 은행의 금리 인상 후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중동지역 불안 재부각 등이 중첩되면서 큰 폭 하락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요인들에 대한 미국 시장의 평가가 충분치 않은 상황에서 주말 이후 아시아 증시가 먼저 시작되면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과도하게 반응한 측면이 있다고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과거 급락 때에는 실물ㆍ주식ㆍ외환ㆍ채권시장에 실질적인 충격이 동반했던 반면, 이번 조정은 해외발 충격으로 주식시장에 한해 조정이 돼 과거와는 상이한 이례적 상황으로 평가했다.
또한 우리 경제가 점차 회복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외환ㆍ자금시장도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고, 정부ㆍ한은이 대외 충격에 따른 시장 변동성에 대해 충분한 정책 대응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에 시장 참가자들이 지나친 불안심리 확산에 유의하면서 차분하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최 부총리는 중동 지정학적 불안 재확산, 미 대선 등 대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당분간 관계기관이 가장 높은 경계감을 갖고 24시간 합동 점검체계를 지속해서 가동하기로 했다. 또 시장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될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Contingency Plan)에 따라 긴밀히 공조해 대응하고, 시장 안정조치를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대응체계 유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이어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외환ㆍ채권시장 선진화, 공급망 확충 등 우리 자본ㆍ외환시장의 체력 강화와 대외 안전판 확충을 위한 과제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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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7월 2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효자촌빌라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달 6일 밝혔다.
효자촌빌라 통합 재건축은 성남 분당구 분당로 263번길 67(서현동) 일대에 백산오페라하우스, 정도연립, 효자촌대명연립, 스카이빌 4개 단지로 이뤄졌다. 통합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20일 효자촌빌라 재건축 준비위를 설립한 바 있다.
빌라의 경우 소규모로 진행되기 때문에 1기 신도시 선도지구 평가 기준 중 참여 가구수 항목에 있어 다소 불리하다. 이에 준비위는 낮은 용적률을 활용해 평가 항목 중 `도시기능 활성화 필요성` 부분에서 추가 득점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선도지구 지정 시 주민동의율이 중요한 만큼(전체 100점 중 60점 차지) 주민동의율 95%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95% 이상 동의율을 획득할 경우 배점 60점 만점을 받게 된다.
준비위 관계자는 "한국토지신탁과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효자촌빌라 통합 재건축 단지의 성공적인 사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이슈가 재건축시장에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면서 한국토지신탁은 분당 한솔마을1ㆍ2ㆍ3단지(1872가구), 양지마을 통합 재건축 단지(4392가구)와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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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삼표산업과 공동 개발한 내한 콘크리트가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고 이달 6일 밝혔다. 내한 콘크리트는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상황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콘크리트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얼어붙을 가능성이 높아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타설 작업이 불가능하다. 이에 겨울철에는 타설한 콘크리트가 완전히 굳을 때까지 일정 온도 유지를 위해 열풍기와 난로 등을 사용하는 보온 양생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온도 편차에 따른 경화 불량으로 콘크리트가 적정 강도를 확보하지 못하거나, 일부만 과열돼 열변형으로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열풍기나 난로 사용으로 근로자의 질식 사고 발생 우려도 있다.
DL이앤씨는 삼표산업과 함께 방동(防凍) 효과가 있는 내한촉진제와 자극제 등을 사용해 별도의 보온 양생 없이도 겨울철 사용이 가능한 내한 콘크리트를 직접 개발함으로써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했다.
실제 내한 콘크리트는 보온 양생 없이 타설 28일 후 설계 기준 강도를 문제없이 확보할 수 있다. 강추위에도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만큼 공기를 단축하면서 균일한 품질을 확보하는 일이 가능하다. 열풍기나 난로를 사용하지 않아 질식 사고 위험이 없는 데다, 화석연료 사용 절감으로 탄소배출까지 줄이는 장점이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품질을 혁신하기 위한 차별화한 기술력으로 국토부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기존 건설 기술이 지닌 한계와 난제를 지속적으로 풀어나가며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 신기술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건설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개량해 신규성, 진보성, 현장 적용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건설기술을 인증하는 제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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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에서 발생하는 분쟁 조정을 위해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집합건물은 오피스텔, 상가, 소규모 공동주택처럼 한 동의 건물에서 구분소유 형태로 소유하는 건물이며, 이를 적용하는 법률은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민사특별법ㆍ이하 집합건물법)」이다. 문제는 집합건물법은 사적자치 원칙으로 분쟁이 발생할 때 법원에 소송 제기 등 당사자 스스로가 해결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악용해 분양 시행사, 시공자, 관리사무소에서는 하자 처리 지연, 깜깜이 관리비 부과, 독선적인 관리 행태로 구분소유자, 임차인 등에게 피해가 전가되고 있다.
이에 도는 2013년부터 ▲공용 부분 관리 ▲관리인 선임 ▲관리비 징수 ▲소음ㆍ진동ㆍ악취 등 공동생활 분쟁 ▲집합건물의 하자에 관한 분쟁을 대상으로 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총 58건을 개최해 36건의 조정 성립을 이끌었으며, 올해 7월 기준에만 8건을 개최해 6건 조정 성립(성립률 75%)시켰다.
이와 함께 도는 ▲집합건물의 분쟁 해소ㆍ예방을 위한 해 변호사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법률서비스인 `집합건물 열린상담실` ▲변호사, 회계사, 주택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현장 무료 자문 서비스인 `집합건물관리지원단`을 운영하는 등 집합건물 관리 종합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 현재 운영 중인 대민 서비스를 더 발전시키고 개선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집합건물 관리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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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수원특례시는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ㆍ공동주택가격(안) 열람ㆍ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축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34가구, 공동주택 5139가구의 가격을 결정ㆍ공시하기 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제출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토지ㆍ건물 일체 가격), 공동주택가격을 주택 소재지 구청 세무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기타 이해 관계인은 용도지역ㆍ주 건물 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으면 의견서에 적정한 가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주택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개별ㆍ공동주택가격 결정ㆍ공시일은 오는 9월 26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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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가양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일 가양동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갑수)은 교통영향평가 업무를 수행할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업무 범위는 ▲교통영향평가심의 ▲사업시행인가 관련 부서 협의 의견 조치 ▲기타 사업시행인가와 관련된 교통영향평가 업무 일체 등이 포함된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2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투찰 후 입찰관련 서류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26조에 따라 교통영향평가 등록된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각호 부정당업자의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 사항이 없는 업체 ▲공고일 현재 해당 관청으로부터 업무 정지 중이거나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동대전로241번길 33(가양동) 일대 10만7468㎡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5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이 버스로 15분 거리(도보 7분 포함)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가양초, 홍룡초, 자양초, 동대전중, 대성여자중, 대성여자고, 우성고, 우송대 서캠퍼스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한편, 가양1구역은 지난 6월 15일 시공자선정총회를 통해 `SK에코플랜트-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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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중랑구 면목역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2일 면목역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영근ㆍ이하 조합)은 소규모 재해영향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업무 범위는 ▲소규모 재해영향평가서 작성 ▲해당 지자체 협의권자와 본 협의 및 조치계획서 작성ㆍ제출 ▲기타 본 업무 수행을 위해 발주자가 필요하다고 인정돼 요구하는 업무 등까지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9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또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 범위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등록일 현재 해당 관청으로부터 업무 정지 중에 있지 않은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중랑구 상봉로15길 47(면목동) 일대 1만6946.5㎡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6층 규모의 공동주택 5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경의중앙선ㆍ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상봉역과 7호선 면목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면목초, 면일초, 혜원여중, 혜원여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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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청장 이기재)는 경제적 취약계층에 주택임대차 계약 시 최대 30만 원의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지원하는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이달 6일 밝혔다.
저소득층 무료중개서비스는 취약계층에게 주택임대차 거래 시 발생한 중개수수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2014년 처음 운영한 이래 지금까지 총 810가구에 6600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최근 주택임차료 상승에 따른 부동산중개수수료의 동반 상승으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에 한정돼 있던 지원 대상을 기초생활수급자 전체(주거, 생계, 의료, 교육급여)로 확대했으며, 그 결과 2023년 말 기준 전년 대비 1.4배 늘어난 총 96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초생황수급자의 양천구 전입신고 현황 등을 파악해 개별 안내를 하는 등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중개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원범위는 주택임대차 7500만 원 이하로,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구민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수수료 영수증 ▲수급자 증명서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등을 동 주민센터에 전입신고 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기재 청장은 "주거는 생활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대상자 발굴로 수혜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방안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8-06 · 뉴스공유일 : 2024-08-06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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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래된 산업단지의 도로를 넓히고 주차장과 공원 등을 신설하는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에 대불국가산단 등 3곳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6일 대불국가산업단지,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 등 3개 산업단지에 대해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산업구조의 변화, 산업시설의 노후화 및 도시지역 확산 등으로 산업단지 또는 공업지역의 정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토지이용계획 변경, 기반시설 확충ㆍ개량을 통한 인프라 개선, 업종배치계획 재수립 등이 추진된다. 2009년 도입된 후 그간 46곳을 선정돼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신규 재생사업은 준공 후 20년 경과한 노후산업단지 중 소관 지자체를 신청을 받아 산업단지ㆍ도시계획ㆍ교통 등 민간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대불국가산단은 준공한 지 27년이 지나 도로, 공원 등이 낙후되고 주차공간 등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도로ㆍ보도를 확장하고 노상주차장을 확충하는 한편, 공원ㆍ녹지를 재조성해 산단 내 근로환경을 개선한다.
준공 후 22년이 경과한 명지녹산국가산단 역시 산단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고 근로자 편의시설과 녹지ㆍ공원 등 휴식공간이 부족에 따라 산단 내 완충녹지를 활용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개인형 이동수단 연계 등을 통해 근로자 편의를 증진한다.
오송생명과학산단은 산단 내 교통혼잡, 주차난, 휴식공간 부족 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로 확장ㆍ구조 개선, 노상주차장 설치, 공원 조성 등 기반시설을 재정비한다.
신규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3곳은 2025년부터 소관 지자체에서 재생사업지구계획 수립을 착수할 예정이며, 계획 수립 완료 및 재생사업지구 지정 이후 기반시설 확충 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노후 산업단지 대상으로 신규 산업 수요 대응과 부족한 근로자 편의시설ㆍ열악한 근로환경 극복 등을 위해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지자체에서 수요가 있을 경우 추가 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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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동산투자회사의 위탁을 받아 자산을 투자ㆍ운용하는 자산관리회사의 설립 절차가 간소화되고 기간이 단축된다. 또 혁신도시 산ㆍ학ㆍ연 클러스트에 대한 양도가격 규제가 완화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6일 열린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과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 개정안은 자산관리회사의 설립인가 전에 받아야 했던 예비인가 절차를 폐지하도록 모법이 개정됨에 따라 현행 조문을 정비하고자 마련됐다.
현행법상 부동산투자회사(리츠)의 위탁을 받아 자산을 투자ㆍ운용하는 자산관리회사(AMC)를 설립하려면 예비인가 후 본인가를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2단계의 인가 절차가 중복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리츠는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돌려주는 부동산 간접투자 기구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예비인가제도가 폐지되면서 AMC 설립 절차가 현행 예비인가 신청→예비인가→설립인가 신청→설립인가에서 국토부 사전 확인→설립인가 신청→설립인가로 간소화되고 설립 기간은 3개월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개정된 시행령은 이달 21일부터 시행된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지난 6월 발표한 `리츠(REITs)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프로젝트 리츠ㆍ지역상생리츠 도입과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위한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은 혁신도시의 산ㆍ학ㆍ연 클러스터에 대한 양도가격 제한을 완화하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하고자 마련됐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산ㆍ학ㆍ연 클러스터 부지에 건축물을 준공하고 「건축법」에 따른 사용승인을 받은 후 7년이 지난 경우는 양도가격 제한을 받지 않고 주변시세로 매도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산ㆍ학ㆍ연 클러스터 부지는 조성원가로 공급되기 때문에 양도할 경우 법률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한 가격을 따라야 하는 제한이 있었다. 기업투자 활성화,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유사개발사업과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양도가격 제한을 개선한 것이다.
개정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역시 오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개정으로 그간 혁신도시 산ㆍ학ㆍ연 클러스터에 투자를 망설였던 수분양자의 입주 촉진은 물론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로 혁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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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울산광역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부동산 거래 언어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이달 30일까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4개 언어에 대한 글로벌 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 총 10개소를 추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울산시 관내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최근 2년 이내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처분을 받지 않은 개업공인중개사다.
시는 서류심사 및 소양ㆍ언어별 면접심사를 거쳐 글로벌 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지정하며, 지정된 사무소에는 지정증서를 수여하고 지정 간판을 부착한다.
아울러 시는 오는 10월부터 부동산 거래 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연계해 베트남어, 스리랑카어, 인도네시아어, 필리핀어 등 17개 외국인 언어 지원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총 30개소의 글로벌 부동산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나, 미지원 언어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울산시 관계자는 "외국인이 울산에 거주시 가장 먼저 접하는 `집 구하기`에서부터 어려움이 없도록 외국인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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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지역주택조합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과 조합원의 피해 방지를 위해 2024년 지역주택조합 이행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도ㆍ행정시 총 2개 반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실시한다.
현재 조합원 모집 중이거나 설립인가, 사업계획승인 등 입주가 완료되지 않고 사업이 진행 중인 총 13개 조합(제주시 9개ㆍ서귀포시 4개)이 대상이다.
업무대행자 선정, 조합원 모집 광고, 조합원 가입계약서(조합 가입 철회 포함), 자금보관 신탁, 조합 가입 철회, 실적 보고 및 자료 공개 등에 대한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형사고발, 시정명령, 행정지도,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원 모집을 위한 허위ㆍ과대광고, 사업기간 지연에 따른 지나친 분담금 등 개별 조합원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개별 조합원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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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서초구는 반포주공1단지 1ㆍ2ㆍ4주구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태호)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횅령 49조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지난달(7월) 25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서초구 재건축사업과 또는 반포본동주민센터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 서면으로 공람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주요 변경사항은 ▲획지명 변경 ▲가구수 증가(5가구)에 따른 배치계획 변경 ▲단위세대 평면 ▲부대복리시설 및 주구중심 평면 변경 ▲서초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자문의견에 따른 공공청사 일부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서초구 반포동 810 일대 37만484㎡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0개동 50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ㆍ판매시설ㆍ근린생활시설(3개동 지하 4층~지상 5층)ㆍ공공업무시설(1개동 지하 3층~지상 5층) 등을 짓는 계획을 골자로 한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도보 2분)과 4ㆍ9호선 환승역인 동작역(도보 13분)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계성초, 반포초, 신반포중, 세화고, 세화여자중ㆍ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반포종합운동장, 반포한강공원, 현충근린공원, 반포천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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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이하 오류현대연립)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가시권에 뒀다.
구로구는 오류현대연립 재건축 조합(조합장 조재근)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49조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지난달(7윌) 25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7월) 25일부터 오는 9일까지 구로구 주택과 또는 조합 사무실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 주택과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구로구 오류로 62-15(오류동) 일원 2만3318.7㎡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11개동 44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계획을 골자로 한다.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천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오류남초, 오남중, 덕일전자공업고, 지구촌학교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개웅산, 개봉공원, 개웅산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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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구로구 두암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일 두암빌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국응민ㆍ이하 조합)은 법률자문ㆍ명도소송ㆍ소유권이전등기 소송 등의 업무를 담당할 변호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13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부일로9길 49(온수동) 일대 6335.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0가구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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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용두동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용두동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석ㆍ이하 조합)은 지난 2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현대건설 ▲금호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동서대로1340번길 15(용두동) 일대 10만658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55.4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오룡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대전초, 충남여중, 충남여고, 대성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중구청, 행정복지센터, 세무서, 대형마트, 은행, 병원, 약국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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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석수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이달 2일 금천구는 석수빌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영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금천구 시흥대로36길 61(시흥동) 일대 4055.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40.53%, 용적률 209.34%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8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1A㎡ 7가구 ▲51B㎡ 4가구 ▲59A㎡ 7가구 ▲59B㎡ 7가구 ▲68A㎡ 7가구 ▲68B㎡ 7가구 ▲74A㎡ 7가구 ▲74B㎡ 7가구 ▲74C㎡ 2가구 ▲74D㎡ 6가구 ▲84A㎡ 21가구 ▲84B㎡ 5가구 등이다.
이곳은 1호선 석수역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시흥대로에 인접하고 강남순환로와 연결되는 금천TG가 있어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금산초, 백산초, 문백초, 시흥중, 문일중, 국립전통예술중, 금천고, 국립전통예술고, 문일고 등이 주변에 있어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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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6ㆍ7단지아파트(이하 개포주공6ㆍ7단지)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인가가 가까워지고 있다.
이달 6일 강남구는 개포주공6ㆍ7단지 재건축 조합(조합장 윤형무)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49조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강남구 재건축사업과 또는 개포2동주민센터ㆍ조합 사무실 등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 서면으로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 516(개포동) 일대 11만6682.3㎡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21개동 26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로부터 44개월을 목표로 한다.
한편, 이곳은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개포동역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서울개포초, 일원초, 개원중, 중동중, 수도전기공업고, 경기여자고, 개포도서관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개포서근린공원, 개포공원, 로이킴숲, 양재천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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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도마변동3구역(재개발)의 사업시행인가 관련 내용이 수정됐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서구는 지난 2일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나문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의 인가와 관련해 정정고시를 냈다.
이 사업은 대전 서구 중반4길 68(변동) 일대 19만299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5.51%, 용적률 249.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개동 34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208가구 ▲49㎡ 156가구 ▲59A㎡ 721가구 ▲59B㎡ 316가구 ▲74㎡ 102가구 ▲84A㎡ 911가구 ▲84B㎡ 575가구 ▲84C㎡ 193가구 ▲101A㎡ 88가구 ▲101B㎡ 176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1.5㎞ 거리에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변동초등학교, 도마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주변에 코스트코, 롯데백화점, 대전선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 유등천이 흐르고, 유등체육공원, 변동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도마변동3구역은 2017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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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부사동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중구는 이달 5일 부사동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종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빕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등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보문로103번길 10(부사동) 일대 5만5884.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5.55%, 용적률 209.7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8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42가구 ▲39B㎡ 34가구 ▲59A㎡ 44가구 ▲59B㎡ 262가구 ▲59C㎡ 24가구 ▲59D㎡ 18가구 ▲84A㎡ 103가구 ▲84B㎡ 250가구 ▲84T㎡ 4가구 ▲104㎡ 45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중구청역이 약 1.8k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보운초등학교, 동명중학교, 남대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랜드리테일, 홈플러스, 충남대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11년 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부사동4구역은 2020년 6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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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안락1구역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동래구는 지난달(7월) 31일 안락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성준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안락로101번길 16(안락동) 일원 7만7421.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48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9701㎡ 183가구 ▲59.988㎡ 46가구 ▲74.5107㎡ 100가구 ▲76.9205㎡ 46가구 ▲84.8424㎡ 550가구 ▲84.9664㎡ 555가구 ▲84.8424㎡ 1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충렬초등학교, 충렬중학교,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충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코스트코, 어린이공원, 봉생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안락1구역은 2009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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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4차아파트(이하 개포현대4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조합 설립을 향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이달 2일 강남구는 개포현대4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신청한 조합설립인가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재23조제9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강남구 재건축사업과 또는 개포3동주민센터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110길 21(일원동) 일대 6734㎡를 대상으로 하며 착수 및 준공 예정시기는 미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도보권에 있어 더블 역세권 역할이 가능하며 교육시설로는 일원초, 영희초, 중동중, 개원중, 중동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늘푸른공원, 대진공원, 마루공원, 삼성서울병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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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동 92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2일 시흥동 92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태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3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마감 전까지 조합 계좌로 현금 또는 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문백초, 금산초, 문일중, 문일고, 금천고, 국립전통예술고 등이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금천구 독산로6가길 18(시흥동) 일원 8438.4㎡를 대상으로 용적률 299.94%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 규모의 공동주택 22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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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남양주시 경춘선 별내역과 서울 암사역을 잇는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암사~별내)이 오는 10일 토요일 5시 32분 첫 차를 시작으로 본격 운행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오는 9일 별내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일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통식과 시승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전체 1조380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8호선 강동구 암사역에서 시작해 남양주 별내역까지 총 6개 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km 길이 노선이다. 6개 역은 암사역사공원, 장자호수공원, 구리, 동구릉, 다산, 별내역이다.
별내선 운행 차량은 6량 1편성으로 출퇴근 시간 4.5분 내외, 평시 8분 내외, 최고속도 80km/h로 운행된다.
별내선 개통으로 별내역에서 잠실까지는 기존 환승 2회에 45분가량에서 27분으로 이동 시간이 18분 정도 줄어들며, 2호선(잠실), 3호선(가락시장), 5호선(천호), 9호선(석촌), 수인분당선(복정, 모란), 경의중앙선(구리), 경춘선(별내)과 환승이 가능해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별내선 개통으로 경기 동북부 지역 교통 여건 개선과 출퇴근 시간 단축으로 도민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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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금융연구 활성화와 주거복지정책 개발을 위한 2024년 하반기 `주택금융연구` 논문 공모를 실시한다고 이달 5일 밝혔다.
주택금융연구는 주택금융 분야의 연구 활성화 및 주거복지 정책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에 창간한 정기간행물(학술지)로 2023년 KCI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바 있다.
공모전에는 주택금융 등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연구자(대학원생 포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월 22일까지 주택금융연구원 온라인투고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논문 주제는 주택금융 및 부동산 관련 정책ㆍ제도ㆍ상품ㆍ정보기술ㆍ감정평가 등과 관련된 연구이며, 심사 결과 HF 주택금융연구원에서 발간하는 2024년 `주택금융연구` 8-2호에 실리는 논문에 대해서는 편당 최대 300만 원의 원고료가 주어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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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중앙정부에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보유세 면제를 요청했다.
SH는 최근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공공임대주택 보유세를 면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재산권(임대료)을 제약받는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과가 공공임대주택의 사회 기여를 축소시킬 우려가 있다는 설명이다.
SH가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 약 13만8000가구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담액은 2012년 28억 원에서 최고납부액 385억 원(2021년)으로 13.7배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SH는 공공임대주택의 높은 사회적ㆍ경제적 기여도, 국토부의 제한을 받는 저렴한 임대료, 장기 임대기간, 다른 나라의 재산세 면제 사례 등을 감안해 보유세를 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H 공공임대주택의 주거복지 기여도(시장 임대료와의 차이)는 2022년 기준 1조3000억 원 수준에 달하고, 공공임대주택을 관련 법령 제한에 따라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 임대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의 경우 공공지원 측면에서 공공임대주택에 대해 재산세 면제를 시행하고 있다는 것.
이와 함께 SH는 공공임대와 민간임대, LH와 지방공기업 간 불합리한 재산세 감면 규정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다가구주택은 민간임대주택에 대해서만 재산세가 감면되고, 전용면적 40~85㎡에서 민간임대 주택이 공공임대주택 대비 재산세를 25% 더 감면받는 등 공공임대주택의 저렴한 임대료 및 장기 임대기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민간에 더 큰 세제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또한 동일한 매입임대주택에 대해 LH는 단독주택 등에 대해서도 재산세가 감면되며, 60㎡ 초과 면적에서는 SH와 같은 지방공기업 대비 재산세를 25% 더 감면받고 있다.
김헌동 SH 사장은 "SH는 법과 제도 등으로 인해 시세의 30% 수준 임대(사용)료로 공공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다"며 "시세대로 임대료를 받을 경우 대비 그 기여도는 연간 1조3000억 원에 이른다"라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재산세를 부과하고 투기억제세인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하는 것은 공공주택의 공급에 불필요한 규제"라며 "공공주택 공급의 확대를 위해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보유세 면제를 제안하며 과세되고 있는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위헌법률심판(헌법소원)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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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지하철 4호선 쌍문역 동측 등 서울권 3곳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복합사업참여자 선정 공모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2021년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에 따라 민간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이 주도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 사업이다. 복합사업참여자는 도심복합사업에서 민간참여사업 방식으로 참여하는 주택건설업자를 말한다. 민간참여사업은 LH 등 공공시행자와 민간건설사가 공동으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민간의 기술력과 브랜드 활용이 가능해 주택 공급 시 다양한 입주자 수요를 반영할 수 있다.
이번에 공모 대상지 공공주택 규모는 ▲쌍문역 동측(지상 38층 639가구ㆍ2477억 원) ▲방학역(지상 39층 420가구ㆍ1717억 원) ▲연신내역(지상 46층 392가구ㆍ1939억 원) 등으로 총 1451가구ㆍ6133억 원 규모다. 대상지 모두 도보 10분 이내 지하철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다.
오는 11월 복합사업참여자 선정이 완료되면 2025년 12월 철거 착공해 방학역과 쌍문역 동측 지구는 2029년 10월, 연신내역 지구는 2029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LH는 공모 지침에 ▲층간소음 저감 등 특화공법 제안 ▲스마트 홈ㆍ제로에너지 계획 ▲착공 전ㆍ후 구조도면 검토를 위한 제3자 리뷰제도 ▲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반영해 주택 품질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LH는 오는 7일까지 참가의향서를 접수하고 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후 서면질의 접수(이달 12일), 사업신청서 접수(올해 9월 30일)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LH가 외부 전문가와 주민협의체 구성원으로 이뤄진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고득점을 받은 제1순위부터 제3순위자를 제시하면, 최종 주민협의체 투표로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
LH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53개 지구에 약 8만1000가구 규모의 도심복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권 증산4, 신길2, 쌍문동 서측 지구의 경우 오는 12월 사업승인 완료 후 내년 상반기 복합사업참여자 선정 공모가 예정돼 있다.
LH 관계자는 "도심복합사업은 역세권 등 주거 수요가 풍부한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후 도심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며 "건설 경기 위축에 따른 주택 공급 물량 부족 우려 해소를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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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아동애개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주거빈곤가구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이달 5일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2022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결과, 부산시 아동주거빈곤가구는 2만2000여 가구로 추정되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토교통부의 주거 상향 물량과 별도로 아동주거빈곤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부산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키로 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은 아동주거빈곤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전용면적 84㎡ 이하의 주택을 가구원수, 거주 희망지역 등을 고려해 부산도시공사가 맞춤형으로 연계, 아동주거빈곤가구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
입주 대상자는 시에서 18세 미만 아동과 함께 3개월 이상 최저주거기준 미달 주택에서 거주 중인 무주택 가구원이다. 최저주거기준은 입식 화장실(또는 수세식 화장실)이 없거나 용도별 방 개수가 부족하거나 면적이 기준보다 좁은 경우이며, 소득(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60% 이하)과 자산 보유 기준(부동산 2억4100만 원, 자동차 3708만 원)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단독주택, 다가구 주택, 오피스텔 등이며, 주택 위치는 강서구를 제외한 전 구ㆍ군이다. 주택 공급가격은 보증금 50만 원, 월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주택에 따라 다르나 대략 월 10만 원 내외다.
이와 별개로 40만 원 상당의 이사비와 생활 물품도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구는 이달 5일부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ㆍ군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부산도시공사에 명단을 송부하면, 부산도시공사가 대상자별 주택 매칭 및 주자계약 체결을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동주거빈곤가구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을 지원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주거빈곤가구를 위한 주택을 확대하고 민간 자원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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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지난 6~7월 지역주택조합 방식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7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실태 조사한 결과, 부적정 사례 94건을 적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주요 부적정 사례는 ▲실태조사 방해ㆍ기피 ▲자금운영계획서 등 정보공개 부적정 ▲총회 의결 없는 주요 의사결정 ▲깜깜이 자금 집행ㆍ회계자료 작성 등이다.
이번에 적발된 94건 중 고발 대상은 17건, 과태료 부과 대상 4건이다. 시는 이들 건에 대해서는 일정 계도기간을 거친 후 시정되지 않을 경우 규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이번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지적사항을 시정하지 않고 동일한 건으로 재차 지적받은 조합은 「주택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즉시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조치를 하기로 했다.
이번 실태조사 내용은 정비사업 정보몽땅 누리집과 사업지별 자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조합별 세부 지적 사항은 각 조합이 운영 중인 누리집를 통해 조합 가입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세부 지적사항이 외부에 공개될 경우, 원활한 사업 추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 시내에는 총 118곳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지난 6월 10일~7월 11일) 7곳을 실태 조사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지역주택조합 전수조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의 투명한 조합 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해 오고 있는 만큼 점차 조합 운영과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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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앞으로 서울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는 중대한 부실시공이 발생할 경우, 원도급사가 1차적인 책임을 지고 즉각 재시공에 들어가야 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 `서울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개정하고 이달 5일 예규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해 1월 발표한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에 따른 것으로, 원도급사에 `책임시공` 의무를 부여해 부실시공이 발견됐을 때 원도급사와 하도급사 간의 책임 떠넘기기 등으로 인한 재시공 지연을 방지하고 추가사고를 예방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은 공사계약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02년 1월 예규로 제정됐다. 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 계약 체결 시 첨부해야 할 문서로 계약문서의 효력을 갖는다. `중대한 부실시공`은 고의나 과실로 부실 시공함으로써 공사목적물의 구조상 주요한 부분에 중대 손괴를 일으킨 경우를 말한다.
앞으로 서울시가 발주하는 건설공사는 개정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적용받게 되며, 건설사업자는 공사 과정에서 중대한 부실시공 발생 시 1차적 책임 및 재시공 의무가 있는 특수조건을 사전에 인지한 가운데 입찰 참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다만 재시공이 필요하지 않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발주기관과 협의해 보수ㆍ보강 등의 방법으로 조치할 수 있으며, 불가항력 등 계약상대자의 책임이 없는 사유로 인정된 경우 소요된 비용은 일반조건의 내용에 준용해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서울시는 `부실공사 없는 안전 서울`을 위한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에서 내놓았던 3개 부문, 8가지 핵심과제를 추진 중이다.
공공건설 부문에서 중대 부실공사 업체가 시에서 발주하는 턴키 등 대형공사 기술형입찰 참가 시 감점(-15점)을 적용받도록 하는 입찰안내서 기준을 신설하고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를 1억 원 이상 모든 공공시설 공사장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주요 공종 등의 검측ㆍ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건설사업관리계획 심의 시 현장 상주감리원 비중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민간건설 부문에서는 이달부터 감리의 독립성 확보를 위해 감리비 공공예치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건축공사 구조안전 검증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구조안전 전문위원회 심의 및 운영기준`을 제정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계약 특수조건 개정을 통해 원도급사의 현장관리 책임 의식이 높아지고, 공사 품질과 안전이 확보돼 건설공사 전반의 부실시공 근절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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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상 업무의 효율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적측량과 공간정보기술 협력 강화에 나선다.
LX는 지난 2일 LH와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국토개발사업 및 국토정보분야 등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어명소 LX 사장과 이한준 LH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건설과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국책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LX는 지적측량ㆍ드론영상 등 기술력을 활용해 토지 보상 업무를 신속히 해결해 3기 신도시의 주택 공급을 앞당기는 데 적극 협력한다. 아울러 용인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의 조기 조성을 위해 LX의 지적측량ㆍ공간정보 기술로 보상업무의 효율성과 보상 절차의 신뢰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적 정보가 전산화되면 보상 대상자가 토지 경계와 보상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보상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토개발사업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해 국토의 효율적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3기 신도시, 용인국가산단 등 주요 정부정책의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LX와의 협업을 강화해 보상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어명소 LX 사장은 "LX의 지적ㆍ공간정보기술과 LH의 도시개발 노하우가 융합된다면 정확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으로 토지보상과 공사 기간 단축 등 더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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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달 2일 경기 연천군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천 BIX(Business&Industry Complex) 내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 용지는 총 13필지다. 공급가격은 필지별 최소 9억7148만5000원에서 최대 14억7905만 1000원까지이며 필지별 각기 다른 금액으로 공급된다.
조성원가는 3.3㎡당 84만3809원으로 인근 산업단지보다 저렴하며, 각종 투자 인센티브,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보증지원, 국세ㆍ지방세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 가능 업종은 의료용 물질ㆍ의약품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이다.
GH와 연천군이 조성하는 연천 BIX는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ㆍ37호선 등 우수한 광역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가 인증한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임진강과 한탄강이 세로축과 가로축을 이룬 풍부한 수계자원 등 친환경 식품 클러스터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이달 19~20일 이틀간 접수를 진행하고 연천군의 심사를 거쳐 30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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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에코플랜트와 호반건설이 대전광역시 도마변동6-1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3일 도마변동6-1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홍철기)은 구역 인근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시공자 선정의 건은 조합원 의결을 통해 호반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시공자 측의 공사비 예가는 3.3㎡당 625만 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 후 39개월이다. 조합원 분담금은 입주 후 100% 지급 조건으로 파악됐다.
이번 컨소시엄 수주를 통한 총 도급액은 약 3977억 원, SK에코플랜트의 지분율은 55%(약 2187억 원)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SK에코플랜트는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1조1185억 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호반건설 역시 하반기 주요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그간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탁월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사업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서구 도마8길 24(도마동) 일대 6만814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0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유천초, 도마초, 도마중, 변동중, 버드내중, 대전제일고 등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사업지는 총 2만2000가구 조성을 목표로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도마ㆍ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위치해 있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용문역, KTX 서대전역이 반경 약 3km 내에 있어 시내ㆍ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유천초, 버드내중, 도마중, 대전제일고 등이 가깝고 유등천, 유등체육공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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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중앙공영아파트(이하 중앙공영)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소식통 등에 따르면 계양구는 이달 2일 중앙공영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628번길 8(효성동) 외 6필지 724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09%, 용적률 249.5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52㎡ 19가구 ▲59A㎡ 113가구 ▲59B㎡ 19가구 ▲74㎡ 59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효성남초등학교, 성지초등학교, 명현초등학교, 효성동초등학교, 명현중학교, 효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영신공원, 된밭공원, 갈개공원, 작전공원, 효성공원, 쑥쑥어린이공원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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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9R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도시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광명시는 이달 1일 광명9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명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광명시 광오로23번길 4(광명동) 일원 6만4108.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55%, 용적률 267.15%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15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36가구 ▲49㎡ 178가구 ▲59A㎡ 652가구 ▲59B㎡ 113가구 ▲59C㎡ 108가구 ▲84A㎡ 228가구 ▲84B㎡ 9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약 8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광명서초등학교, 광남중학교, 명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이랜드리테일, 광명성애병원 등이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광명9R구역은 2012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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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학익1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지난 7월 29일 학익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 385(학익동) 일원 7만1349.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158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수인선 송도역이 1.5㎞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백학초등학교, 관교중학교, 학익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인천사랑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학익1구역은 2008년 3월 조합설립인가, 같은 해 12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0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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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삼성동 9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일 삼성동 98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정혜ㆍ이하 조합)은 일반분양 중도금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7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강남구 봉은사로109길 46(삼성동) 일원 5848.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2.74%, 용적률 216.8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1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18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 9호선 봉은사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봉은초등학교, 봉은중학교, 경기고등학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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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서초구는 지난달(7월) 25일 방배5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영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대로8길 27-5(방배동) 일대 17만6710.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9개동 30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901가구 ▲84㎡ 1174가구 ▲101㎡ 616가구 ▲114㎡ 303가구 ▲143㎡ 55가구 ▲164㎡ 12가구 ▲175㎡ 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ㆍ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7호선 내방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방배초, 방일초, 남성초, 이수초, 이수중, 서문여자중, 서문여자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수동산, 방배근린공원, 매봉재산, 서리풀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방배5구역은 2012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3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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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융창아파트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1일 안양시는 융창아파트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우상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호계동 929 일대 10만801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65%, 용적률 269.06%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개동 24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134가구 ▲42㎡ 62가구 ▲59㎡ 1212가구 ▲74㎡ 509가구 ▲84㎡ 50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호계초등학교, 호계중학교, 평촌고등학교 등도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메트로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2011년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융창아파트주변지구는 그해 11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2018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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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영님ㆍ이하 조합)은 지난 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우미건설 ▲계룡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일 오후 4시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남노송동 157-1 일대 7만453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 용적률 242.1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개동 12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풍남초, 신일중, 전주고, 전주제일고, 성심여고, 전주교대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NC백화점, 세이브존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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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 증시가 폭락하면서 그야말로 `블랙 프라이데이`를 보낸 가운데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강행 등 정부의 증시 부양책에 비협조적인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에 대한 투자자들의 비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증시가 공포에 휩싸였다. 코스피는 2022년 6월 이후 26개월 만에 하루 최대 낙폭을 경신했고, 코스닥 역시 연중 최저치를 갈아 치운 것이다. 오늘(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 대비 3.65%(101.49p) 하락한 2676.19에 마감하며 2개월 만에 2700선 밑으로 내려갔다.
우리나라 증시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21%(3500원) 내린 7만9600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8만 원을 깼고,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2만100원이 빠지면서 10% 넘게 폭락했다. 특히 SK하이닉스의 경우, 2008년 세계 금융위기와 2011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 사태 이후 하루 기준 최대 주가 하락률을 기록하며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국내 증시가 폭락한 주된 원인으로 전날(이달 1일) 발표된 미국 주요 경제지표가 꼽힌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7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46.8에 그치면서 시장 예상치(48.8%)를 크게 하회했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7월 21~27일)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역시 1년 만에 최대치를 경신한 24건9000만 건으로 집계된 것이다.
이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494.82p(1.21%) 내린 4만347.97, S&P500지수는 75.62p(1.37%) 밀린 5446.68, 나스닥지수는 405.26p(2.3%) 떨어진 1만7194.15를 기록하며 폭락했다.
문제는 국내 증시가 반전을 마련할 동기부여가 없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최근 몇 달 사이 국내 증시에 거래대금은 씨가 말랐다. 시장참여자들이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다. 그 이유로 많은 국내 투자자들은 민주당의 금투세 강행을 가리킨다. 민주당은 진성준 정책위의장을 중심으로 현재 정부가 시행하려는 금투세 폐지를 두고 `부자감세`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그런데 어처구니가 없는 점은 금투세 시행으로 사모펀드 등에 투자한 `초부자`들의 세율이 절반으로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간략하게 설명하면 사모펀드 자체가 3억 원 이상만 가입할 수 있는 펀드다. 민주당이 강행하려는 금투세의 최대 수혜자는 사모펀드에 투자한 자들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보통의 국민들은 사모펀드에 가입할 자금이 없다. 그렇다면 누가 사모펀드에 투자를 많이 하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언젠가 자세히 다룰 생각이기 때문에 오늘은 이 정도만 언급하려 한다.
어쨌든 현재 국내 증시에 투자를 꺼리게 만드는 금투세는 악법 중의 악법이다. 1400만 명의 국민들이 원치 않는다는데 국민을 위한 길이라며 계속 고집을 부릴 것인가. 작금의 증시 상황만 봐도,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증시 밸류업 정책에 협조해야 한다.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은 김대중 대통령 이후 오래 이어져 온 민주당의 정신 아닌가.ⓒ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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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8월 첫째 주는 609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6096가구(일반분양 530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래미안레벤투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고양장항아테라`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검단아테라자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도안푸르지오디아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강서구 공항동 `더트루엘마곡HQ` ▲인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5차` ▲용인시 포곡읍 `용인둔전역에피트` 등 5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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