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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도봉구 쌍문동 724 일대(쌍문3구역)에 지상 최고 25층 총 320가구의 단지가 재개발 후 들어선다. 이달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28일 개최한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쌍문동 724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도봉구 노해로38길 15(쌍문동) 일대 1만5035.5㎡의 대상지는 `2021년 재개발 후보지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돼 수립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우이천 주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마련됐다. 남측 노해로38길 일방통행 도로는 우이천과 연계될 수 있도록 공원화된 수변공간으로 꾸미고 우이천변 인공옹벽 일부는 계단형 휴게공간으로 만들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또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북측 우이천로와 쌍한교 접속부 교통체계를 개선키로 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제2종(7층이하)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제2종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의 경계를 조정했다. 지상 최고 25층 이하 총 320가구(임대주택 67가구 포함)로 결정하고 구역명은 부르기 쉽고 행정관리가 용이하도록 쌍문동 724 일대에서 `쌍문3구역`으로 변경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쌍문3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으로 우이천 주변 노후된 주택가 일대에 양질의 주택 공급이 이뤄져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29 · 뉴스공유일 : 2023-12-2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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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시의회 이성배 의원(국민의힘ㆍ송파4)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 개정안이 이달 2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특별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이하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 기준)」은 공공지원 대상이 아닌 공공시행자, 지정개발자, 사업대행자 등으로 확대된다. 이에 공사비 증액에 따른 법적 분쟁을 방지해 원활한 도시정비사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행 조례에서는 조합 방식으로 도시정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에만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 기준을 적용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토지등소유자 20인 미만`, `공공시행자`, `지정개발자`,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추진되는 도시정비사업은 배제돼 공공지원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공공지원을 받지 않는 도시정비사업의 경우 사업이 결정되기 전 `총액입찰`로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는데, 정비계획이 결정되거나 설계가 변경되면 공사비 증액에 대한 비교검증이 어려웠다. 이 의원은 이와 관련해 "그간 도시정비사업에서 공사비 증액에 대한 법적 분쟁과 사업 지연 가능성이 존재했다"며 "시공자 선정 기준을 확대해 신속한 도시정비사업을 이끌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토지등소유자의 권익 보호는 물론, 도시정비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도시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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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최근 정부가 재개발ㆍ재건축 관련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가운데 리모델링시장은 술렁이는 분위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 경기 침체ㆍ고금리 여파ㆍ자잿값 급등 등 불안정한 시장 상황과 함께 서울시의 규제 강화로 발목이 잡히면서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시공자 선정 난항 겪은 리모델링 단지, 조합 해산 사례 ↑ 부동산 침체 및 제2차 안전진단 등 규제 강화 `지목`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ㆍ수도권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지에서 시공자를 찾지 못해 사업 추진이 중단되는 상황이 잇따르고 있다. 시공자 선정에 난항을 겪자 리모델링 조합이 해산하는 경우마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달 18일 서울 송파구 강변현대아파트는 최근 리모델링 조합 해산 절차에 돌입했다. 시공자 선정에 나선 지 1년 6개월여만이다. 조합은 기존 리모델링사업 대신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전환해 사업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경기 군포시 산본8단지 설악아파트 또한 사업이 답보상태에 빠졌다. 이곳은 2022년 7월 쌍용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리모델링을 추진했으나 이후 쌍용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포기하면서 시공자 입찰이 무산된 바 있다. 이처럼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는 단지들이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경기 침체 ▲원자잿값 및 인건비 상승 ▲관련 규제 강화 등이 꼽힌다. 부동산시장 침체기에 더해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비가 급증했고 고금리 기조까지 이어지며 건설사들이 선별 수주에 나선 상황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재건축사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규모이거나 수익성이 떨어지는 리모델링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업이 위축될 수밖에 없다"라고 진단했다. 이에 더해 서울시의 리모델링 규제도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는 지난 10월 `2030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 계획`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기존 제1차 안전진단으로 진행 가능한 `수평증축`도 앞으로는 `수직증축`처럼 제2차 안전진단을 받아야 하며, 리모델링 증축으로 발생하는 시야 가림, 통행 불편 방지를 위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시설을 개방하는 등 공공성도 강화해야 한다. 시는 리모델링사업도 재개발ㆍ재건축처럼 공공기여 등 `공공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규정한 것이다.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협의회 관계자는 "서울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단지 대부분이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고 봐야 한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한편, 서울 리모델링 추진 단지 중 상당수가 연내 조합 해산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총회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주택법」 개정으로 조합 설립 후 3년 이내 사업계획 승인을 받지 못하면 총회를 열고 조합 해산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중대한 설계 변경에 기간ㆍ비용 추가 `예상`… 재건축 전환 `대두` 전문가 "시급한 재건축 전환 대신 긴 호흡으로 사업 진행해야" 서울시가 필로티 수직증축 새 기준을 소급적용함에 따라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은 혼란에 빠졌다. 기존 필로티 설계를 유지할지, 필로티를 없애고 구조적인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사업을 유지할지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직증축으로 사업 전환을 할 경우, 건축심의 전에 제2차 안전성 검토를 거쳐야 해서 업계는 1년가량 사업 속도가 늦춰질 것으로 예측했다. 서울의 한 리모델링 조합장은 "필로티 삭제는 중대한 설계 변경에 해당해 변경에 따른 총회 개최가 불가피하고 이로 인한 사업 지연 및 각종 추가 비용은 조합원들에게 부담될 수밖에 없다"라고 호소했다. 이처럼 시공자 선정 난항과 여러 문제로 인해 리모델링을 취소하고 재건축으로 전환하는 사업지가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리모델링을 추진했던 `홍제한양아파트(서대문구)`은 재건축 추진위를 결성했고 `신도림현대아파트(구로구)` 추진위 추진을, `응봉대림1차아파트(성동구)`는 사업 노선을 변경했다. 또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뒤늦게라도 재건축으로 선회해 특별법 혜택을 받자는 목소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서울시가 리모델링을 외면하고 재건축사업으로 유도하는 곳이 아니냐는 의혹까기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오세훈 시장은 지난 8월 31일 `제320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재개발ㆍ재건축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리모델링에 정책적인 비중을 싣기는 어렵다"라며 "안전성 문제 및 자원 낭비 측면에서도 시가 리모델링을 진작시키는 정책을 쓰기란 분명히 어렵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윤석렬 대통령과 국토교통부의 재개발ㆍ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추진 소식까지 더해지며 이런 주장에 무게감이 실리는 양상이다. 반면 그간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투입된 매볼 비용을 고려할 때 특별법 수혜를 기다리기보다는 속도감 있게 리모델링을 이어가는 게 유리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특별법 통과가 마치 재건축이 곧장 추진될 것이라는 시그널로 여기면 안 된다"라며 "전체 노후 단지 중 선도지구는 극히 일부에 그치고 특별법 혜택도 단지별로 다르게 적용될 수 있어 긴 호흡을 갖고 사업 결정에 나서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서울 내 리모델링 조합 관계자는 "지리적 위치, 아파트 특성상 리모델링밖에 방법이 없는 단지들이 많다"라며 "단지 특성에 맞는 방안을 시가 적극 검토해주길 바란다"라고 개선안을 촉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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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2026년까지 공원과 등산로 등 서울 전역에 설치된 CCTV를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로 전환한다고 전했다. `신림동 등산로 사건` 등 이상동기 범죄 및 사고로부터 발빠른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지능형CCTV`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배회, 쓰러짐, 폭행 등 객체의 움직임을 감지, 위험ㆍ위급상황 발생시 관제센터로 영상이 자동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영상은 서울시 안전통합상황실과 112ㆍ119상황실로 동시 전송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현재 서울 전역에 설치된 CCTV는 약 16만 대로 파악된다. 이중 이번 교체 및 지능화 대상에 포함된 노후ㆍ일반 CCTV는 약 8만5000여 대이며 CCTV 신규 설치는 매년 상황과 필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3년간 투입되는 총예산은 1265억이며 내년 예산은 323억 원이다. 우선 내구연한이 7년 이상 경과했거나 130만 화소 미만의 성능이 떨어지는 `노후 CCTV`는 200만 화소 이상의 CCTV로 전면 교체한다. 야간 식별이 필요한 경우에는 적외선 기능도 추가해 효율성을 높인다. 총 교체 물량은 1만5000여 대(218억 원)다. AI 기능이 없는 일반 CCTV 7만여 대에 대해도 2026년까지 총 523억 원을 투입해 순차적으로 지능화한다. 특히 시는 앞으로 신설하는 모든 CCTV는 지능형으로 설치한다. 공원ㆍ등산로 및 주거, 산책로 등 유동 인구가 많거나 범죄 발생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2024년 4748대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1만657대(2768개소)의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서울시는 덧붙였다. 한편, 시는 안전이 취약하거나 지능형 CCTV 적용률이 낮은 지역, CCTV 노후화 비중 및 자치구 재정자립도가 취약한 지역 등 지역별 환경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무차별 범죄나 이상동기 행동 등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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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종로구 관수동 일대에서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이 지정돼 눈길이 쏠린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 소위원회를 통해 `관수동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정비계획 결정 포함)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도심 한복판임에도 불구하고 노후ㆍ불량건축물이 78.7%에 달하며 구역 내 화재에 취약한 목구조 건축물도 68%에 이른다. 특히 소방차 진입을 위해 필요한 최소폭 6m가 확보되지 않은 도로가 대부분으로 정비 여건 마련을 위해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곳은 종로구 수표로18길 26(관수동) 일대 약 4만 ㎡의 일반상업지역으로, 시는 종로변 연도형 상가의 특색과 청계천이 연접해 있는 경관적 특성, 건축물 신축 등 제약요소를 고려하고 계획 실현성, 주민의견 등을 반영해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단계적 정비 및 신축 현황 등을 고려해 철거 중심의 단일화된 일반정비형 방식 대신 혼합형 방식(소단위ㆍ일반정비형)을 적용키로 했다. 규모 있는 블록 단위로 개발하는 일반정비지구 9개소, 종로변 연도형 상가 특색을 반영한 소단위정비지구 3개소, 신축 건물 등으로 적극적 정비의 한계가 있는 24개 지구는 소단위관리지구ㆍ존치지구로 설정했다. 통합 개발(정비지구ㆍ관리지구 등)시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100%로 신설해 부지를 정형화하고, 청계천변 수변공간 조망을 위해 저층부 개방공간을 조성하는 경우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50%까지 부여해 수변공간 활성화를 유도한다. 아울러 녹색도심 조성을 위해 주요 보행축 교차지점에 거점공원을 확보하고 공간 활용도와 개방감 확대를 위해 연접 지구 특화 설계구간을 유도하는 한편 동서ㆍ남북 보행녹지축 설정을 통해 세운 재정비촉진지구 등 주변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중심도로는 기존 6m에서 12m로, 그 외 내부 도로는 4~8m로 확폭하고 내부 도로는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하는 등 내부 통행 여건도 개선한다. 해당 정비계획(안)은 향후 각 사업지구별로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지침이 되는 공공정비계획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주민제안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안)이 마련되고 새로운 정비구역이 지정됨에 따라 관수동 일대 낙후된 도심상업공간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며 "서울 중심 도심부 위상에 맞는 공간으로 재편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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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옛 시장부지가 공공주택과 지역 편의시설 등으로 복합개발된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열린 제4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가리봉 구 시장부지 복합화사업 공공주택 건설사업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상지는 구로구 우마길 19-2(가리봉동) 일원으로 1ㆍ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임대주택 혁신 방안에 따른 품질 혁신을 반영해 전용면적 20㎡를 25㎡로 확대하고 31㎡ 가구수를 늘려 큰 평형 공급을 늘렸다. 또 입주민의 생활 및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시스템 가전ㆍ가구를 적용토록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연면적 1만8029.51㎡를 대상으로 지하 3층~지상 12층 181가구 규모로 행복주택과 공영주차장, 지역 편의시설 등이 오픈 광장에 배치된다. 대상지가 주변이 가리봉시장에 둘러싸여 있는 만큼 시장고객지원센터, 공중화장실 등의 지역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시장 방문객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편의 증진과 시장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공사기간을 단축해 인접 시장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듈러 공법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6년 준공이 목표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리봉 옛 시장부지 공공주택 복합화 사업계획 변경(안)이 공공주택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공공주택 공급을 기다려온 수요에 숨통을 틔우게 됐다"며 "주변 시장상인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공공시설이 함께 조성돼 지역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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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책임인가 입막음인가. 정부는 지난 28일 일본 기업을 상대로 추가로 대법원에서 손해배상 확정 판결을 받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제3자 변제` 해법에 따라 배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판결에 대해서도 지난 3월 발표했던 (제3자 변제 관련) 강제징용 확정 판결 관련 정부 입장에 따라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재단)이 원고분들께 판결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부가 3월 발표한 제3자 변제 해법은 행정안전부 산하 재단이 민간 기여를 통해 재원을 마련,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 대신 배상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법원 3부는 이날 오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홍모 씨 등의 유가족들이 미쓰비시중공업과 히타치조센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본 기업이 피해자 1인당 5000만 원~1억5000만 원씩 배상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업으로부터 한국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한 강제징용 피해자가 추가로 늘어나게 됐다. 이날 최종 승소한 인원(피해자 수 기준)은 미쓰비시중공업 징용공ㆍ근로정신대 피해자 총 16명과 히타치조센 피해자 1명 등 17명이다. 히타치조센을 상대로는 처음으로 배상 확정판결이 나왔다. 정부는 2018년 대법원에서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피해자 15명 가운데 해법을 거부한 4명을 제외하고 11명에게 제3자 변제 해법에 따라 배상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한 상태다. 그러다 지난 21일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 강제징용 피해자 11명이 추가로 배상 확정판결을 받았다. 이날 선고 결과까지 포함하면 정부가 제3자 변제를 적용해야 할 대상은 총 43명이다. 여기에 현재 대법원에 계류돼 있는 강제징용 손해배상 소송만 4건으로 전해졌다. 1, 2심 계류 소송까지 포함하면 피해자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확정판결을 받는 피해자들에게는 제3자 변제 수용 의사를 묻는 절차를 계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나 현 상황에선 배상금 지급을 위한 재원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단은 대일 청구권 자금 수혜 기업 중 하나인 포스코의 출연금 40억 원 등으로 기금을 마련했지만, 추가로 승소를 확정하는 피해자들에게까지 배상금을 지급하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재원은 민간의 자발적 기여 등을 통해 마련하고, 앞으로 재단 목적사업과 관련한 가용 재원을 확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반면 일본 기업은 여전히 재단 출연에 동참하지 않는 상황이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 21일과 마찬가지로 이날 판결에 대해서도 김장현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를 초치해 유감을 표하고 항의했다. 1938월 4월 1일, 일본은 일본 점령지를 대상으로 인적ㆍ물적 자원을 모두 동원하라는 `국가총동원법`을 공표했다. 일본의 국가총동원법은 크게 노무 동원, 병력 동원, 군 위안부 세 가지 형태로 진행됐다. 일본 정부가 공개한 `조선총독부통계연보`에 따르면, 강제 징용된 조선인은 중복 인원 포함 782만 7355명이지만 실질적으로 1946년 전까지 강제 노역에 동원된 조선인들의 규모를 명확하게 알기는 어렵다. 조선인들이 강제 노역에 집단으로 동원된 지역 중 하나인 일본 나가사키 현 하시마 섬은 `군함도`로 불리며 꽤 많이 알려진 곳인데, 조사에 따르면 조선인 500~800여 명이 군함도로 끌려간 것으로 조사된다. 해저 1000m 탄광 갱도로 내려가 평균 45도가 넘는 고온과 95% 습도, 유독가스 속에서 석탄을 채굴했다. 칼을 찬 일본인 헌병의 감시 하에 하루 12시간~16시간 일하면서 사료ㆍ비료에나 쓰일 만한 찌꺼기로 겨우 끼니를 때웠다. 잠은 3평 남짓한 목조건물에 웅크려 자야 했고, 암석에 의한 부상ㆍ피부병ㆍ과로ㆍ굶주림 등 몸이 아파도 방치됐다. 이런 역사와 판결이 있음에도 일본제철과 미쓰비시중공업은 반성과 사과를 하기는커녕 오히려 항의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매 정권마다 나치의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반성을 표하는 독일과 상반된 모습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본을 향한 사과 요구보다 국가 차원에서 배상하겠다는 정부의 입장은 납득하기 어렵다. 가족이 타인으로부터 피해를 입었음에도 타인에게 사과를 요구하기보다 내 선에서 가족을 달래는 것으로 그친다면, 그게 정말 가족이라고 할 수 있으며 위로가 되는지도 의문이다. 분명하게 존재하는 역사를 두고도 외면하는 것이 정말 대한민국의 외교인가 생각해 봐야 할 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29 · 뉴스공유일 : 2023-12-2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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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공익사업 토지수용과 관련한 보상전문기관을 추가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이달 2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국토교통부의 `2022년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연차보고서`에 의하면, 최근 19년간 공익사업 시행에 274조2956억 원 규모의 토지수용이 이뤄졌다. 토지수용은 공익사업을 위해 부지 소유자로부터 토지를 강제 취득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른 보상 또는 이주는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사업시행자가 맡는다. 현행법상 사업시행자는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 지방공사로 한정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부동산원 등이 포함된다. 박 의원은 "대부분의 공익사업에 해당하는 50억 이하 소규모 보상업무는 위탁수수료 수익이 낮다"며 "이에 사업시행자가 업무 수탁을 기피해 공익사업이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개정안에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9조에 따른 감정평가업자면서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법인을 보상전문기관에 추가하는 내용이 담긴다. 끝으로 박 의원은 "역량을 갖춘 보상전문기관을 추가해 보상업무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도모할 것(안 제81조제1항제3호 신설)"이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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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연말을 맞아 지난 28일 관내 복지시설인 능인복지관 역삼센터, 강남노인종합복지관, 강남종합사회복지관, 강남세움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회복지시설 방문에는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한윤수 운영위원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복진경ㆍ강을석ㆍ손민기ㆍ노애자 의원 등 강남구 의원들이 함께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불편한 사항을 경청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의회에서는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내 복지시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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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청계천을 품은 서울 성동구 사근동 293 일대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됐다. 이달 28일 서울시는 사근동 293 일대 재개발사업을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이래, 1년 만에 확정했다. 시에 의하면 그간 대상지는 차량과 보행 접근이 어렵고 도로와 옹벽 등으로 고립돼 주거환경정비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면서 대상지는 주변 지역과의 경계를 허물고 청계천을 품은 친환경 주거 단지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대상지의 신속통합기획 네 가지 원칙은 ▲청계천 등 자연 입지 활용 ▲사근초 안전한 통학로 조성 ▲구릉지 특화형 단지 수립 ▲높이 규제 완화 등이다. 이 사업은 성동구 사근동11다길 10(사근동) 일대 3만300㎡에 용적률 250%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26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걸어서 10분이면 지하철 5호선 마장역에 갈 수 있고 내부순환도로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사근초가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마장초, 마장중, 동마중, 한양대부속고, 한양대, 한양여자대 등이 가까워 학군이 훌륭하다. 청계천이 코옆에 있고 사근동주민센터, 마장동먹자골목, 살곶이길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좋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상지는 열악한 도로 여건과 급경사 지형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역 차원의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청계천과 배후녹지가 어우러진 명품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24년 1월부터 정비계획(안) 입안 절차 추진 및 정비계획 결정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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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재건축)가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8일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조합은 오후 7시 30분 구역 인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에 따르면 이날 총회는 총 조합원 491명 중 408명(부재자 83명)이 참석했으며, 우선협상대상자인 `삼성물산`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직접 참석자 368표 찬성(반대 34표, 무효기권 6표)ㆍ부재자 22명 찬성(반대 61표)}를 받고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삼성물산은 과천주공10단지 단지명으로 `래미안원마제스티(ONE MAJESTY)`를 제안했다. 단 하나의 고급주거를 의미하는 `ONE`에 위상ㆍ명예를 뜻하는 `MAJESTY`의 조합어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별한 주거공간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앞서 삼성물산은 올해 8월 공개한 미래형 주거모델 `래미안넥스트홈`을 과천주공10단지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설치와 이동이 자유로운 자립식 가구 `퍼니처 월(Furniture wall)`을 통해 입주민들은 라이프스타일과 가구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원하는 대로 방의 개수와 평면을 구성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과천시 최초로 골조 내진 특등급 설계를 적용하고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전기차 주차구역 후면과 양 측면을 방화 벽체로 시공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과천주공10단지를 향후 과천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에서 지어질 고급 주거의 원칙과 기준을 세우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청계초, 과천초, 과천중, 과천고, 경기도립 과천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중앙공원과 이마트, 과천시청과 정부과천종합청사 등도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과천시 관문로 166(중앙동) 일대 10만2100㎡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18개동 117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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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용산구 국제빌딩주변5구역(`용산호반써밋에이디션`) 도시환경정비사업이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마쳤다. 이달 29일 용산구는 국제빌딩주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호진)이 제출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인가일은 지난 21일이다. 변경 내용은 사업시행 변경인가에 따른 건축시설계획과 소요 사업비, 수입 추산액 등이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용산구 한강로2가 210-1 일대 6106.4㎡를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 지상 18층~39층 규모의 공동주택 110가구, 지상 9층~15층 규모의 오피스텔 77실,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2018년 9월 시공자 선정, 2020년 11월 사업시행 변경인가, 2021년 4월 관리처분 변경인가, 2021년 8월 조합설립 변경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시공자는 호반건설이다. 이곳은 초역세권으로 걸어서 4분이면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있고 1호선ㆍ경의중앙선 용산역, 4호선ㆍ경의중앙선 이촌역도 가깝다. 한강대교, 강변북로도 근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훌륭하다. 교육시설로 한강초, 용강중, 용산철도고 등을 통학할 수 있으며 용리단길, 용산공원반환부지, 이촌한강공원, 국립중앙박물관, 한강로파출소, 한강로동주민센터, 용산우체국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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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강북구 보광연립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일정을 다시 알렸다. 이달 29일 보광연립 재건축 조합(조합장 도주철)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 입찰을 마감했으나 유찰됐다. 지난달(11월) 28일 현장설명회에서 ▲이수건설 ▲화성산업 ▲승일실업 등이 참여했으나 불발됐다. 조합 관계자는 본보와의 통화에서 "1곳만 참여해 유찰됐다"며 "보증금이나 예가를 조정해 다시 입찰공고를 냈다"고 전했다. 이번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2024년 1월 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원활한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해 2월 6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서로 납부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가능한 업체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업체 ▲해당 면허를 갖춘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 사업은 강북구 삼각산로 109(수유동) 일대 7340㎡에 용적률 194.21%를 적용,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 규모의 공동주택 141가구 등을 짓는다. 조합원 수는 96명이다. 이곳은 지하철 우이신설선 가오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 걸어서 5분이면 우이초가 있고 인수초, 인수중 등도 가깝다. 이밖에 인수파출소, 인수동119안전센터, 인수동주민센터,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국립재활원, 가을단풍길, 수유중앙시장 등이 근거리에 있어 주거환경도 좋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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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성남시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 지난 28일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조합장 조계환)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2024년 1월 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6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전자입찰 투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입찰서류 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진행한 제1차 현장설명회에서 ▲현대산업개발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금호산업 ▲우미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총 9개 사가 참석했지만 마감일에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된 바 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입찰참여보증금 200억 원(현금 100억 원ㆍ이행보증증권 100억 원)을 마감 4일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현설에서 배부한 입찰참여확약서(조합배부양식에 한함)을 현설 이후 7일 이내로 조합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이 5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단남초, 희망대초, 대원초, 대일초, 금상초, 성남초, 성남서중, 성남동중 등이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희망대공원, 성남제1공단근린공원, 대원공원, 상대원2동 동네체육시설 등이 있어 운동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성남 중원구 광명로 263-7(중앙동) 일원 3만9346.4㎡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1140가구ㆍ오피스텔 500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373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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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석남동 창대빌라(이하 석남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관련 일정을 다시 공개했다. 지난 28일 석남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영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2024년 1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4년 2월 22일 오후 1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접수는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서 투찰 후 제출서류 일체를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석남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현북초, 신현초, 신석초, 신현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행정복지센터와 농협, 은행, 정서진 중앙시장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신석체육공원과 가원숲공원, 원신근린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서구 율도로16번길 10(석남동) 일대 4451㎡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15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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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이하 안양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28일 안양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 조합(조합장 최창준)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2024년 1월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2024년 2월 1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가격 투찰 후 입찰서류 일체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4조제1항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받은 입찰지침서에 따라 입찰마감 시한까지 입찰서류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비산초, 관양초, 회성초, 샘모루초 비산중, 관양고, 경기게임아이스터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관악산산림욕장, 학운공원, 운곡공원, 안양종합운동장, 평촌우리병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스포츠 시설 및 의료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평촌대로411번길 34(비산동) 일원 6만4375.3㎡를 대상으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900여 명으로 올해 1월 기준 건폐율 50% 이하, 용적율 28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약 1300가구(현재 1105가구) 건립 예정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사업 규모는 향후 사업 경과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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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서울 강서구 방화동 행복주택 등 1245가구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서울리츠 행복주택 포함)한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대학생ㆍ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은 재건축 아파트 포함 신규 단지 345가구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456가구ㆍ예비입주자 444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면적별 평균 보증금ㆍ임대료는 전용면적별 기준 ▲29㎡ 이하 보증금 5500만 원에 임대료 20만 원 ▲39㎡ 이하 보증금 1억6650만 원에 임대료 38만 원 ▲49㎡ 이하 보증금 1억4700만 원에 임대료 55만 원 ▲59㎡ 이하 보증금 1억8500만 원에 임대료 67만 원이다. 기존 행복주택 입주자도 동일 공급 대상으로 다른 행복주택에 재청약을 할 수 있다. 기존에는 가구구성원의 증감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다른 행복주택으로 재청약ㆍ재입주가 불가했으나, 이동이 잦은 대학생과 청년의 특성을 고려해 재청약은 자유롭게 허용하되 각각의 행복주택 거주기간을 합산해 공급대상별 최대 거주기간 제한을 받게 된다.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이달 28일) 기준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 세대 총 자산은 3억6100만 원 이하, 가구 보유 자동차 가액은 3683만 원 이하여야 한다. 해당 기준은 공급 대상 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청약 접수는 2024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SH 인터넷청약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에 한해 그해 1월 10일부터 11일까지 공사 방문을 통한 청약도 가능하다. 서류심사 대상자와 당첨자는 각각 2024년 1월 26일과 5월 16일 발표하며, 입주는 2024년 7월부터 가능하다. 예비입주자 입주 예정일은 개별 공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2-28 · 뉴스공유일 : 2023-12-2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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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이달 28일 부천원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을 승인 고시하고 2029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중 첫번째 사례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공공주도로 노후 원도심에 공동주택과 업무ㆍ판매ㆍ상업시설 등을 신속하게 복합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 9월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을 통해 새로 도입됐다. 이 사업은 재개발ㆍ재건축 등 일반 도시정비사업과 비교해 용적률(법정상한의 최대 1.4배) 등 사업성을 높일 수 있는 혜택이 많다. 특히 추진위ㆍ조합 구성, 관리처분계획 수립 등의 절차가 없어 사업 기간을 3~5년 단축할 수 있다. 민간 도시정비사업 추진에 따라 발생하던 원주민 내몰림, 사업 장기화 등의 문제점을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고, 장래 발생할 수 있는 미분양ㆍ분담금 증가 등의 위험도 공공시행자가 함께 부담한다. 국토교통부는 주민동의를 거쳐 2021년 12월 부천 원미 지역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한 바 있다. 부천원미 복합지구는 올해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에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지난 11월에는 경기도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조건부 통과해 이번에 사업 승인을 고시했다. 부천원미 복합지구는 LH가 부천시 원미로144번길 24-2(원미동) 일원 6만5450.8㎡를 대상으로 연면적 23만6654㎡, 용적률 292.5%를 적용한 공동주택 1628가구(공공분양 1296가구ㆍ공공자가 168가구ㆍ공공임대 164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을 함께 조성한다. 시공자 선정, 감정평가, 보상ㆍ이주ㆍ철거, 착공, 준공ㆍ검사 등을 거쳐 2029년 입주가 목표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노후 원도심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주차 공간 부족 해결을 위해 기부채납 대상 공원 지하를 활용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주차장(121대)을 조성한다. 또한 고령화 사회의 노인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과 `주ㆍ야간보호시설`을 단지 내 계획했다.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심신에 장애가 발생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을 제공하는 시설이며, 주ㆍ야간보호시설은 가족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노인을 주간 또는 야간 동안 입소시켜 돌보면서 심신의 안정과 그 가족의 신체적ㆍ정신적 부담을 덜어주는 시설이다. 고령자가 오랫동안 살던 장소에서 자립적으로 생활을 영위하자는 `AIP(Aging in Place)`에 착안했다. 특히 주ㆍ야간보호시설은 추후 공공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도 관련 부서와 협의를 완료했는데, 공동주택 내 공공이 운영하는 주ㆍ야간보호시설은 부천원미 지구가 경기 최초다. 추후 주민 동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부천원미 지역에 공동주택, 상업시설뿐 아니라 복지시설까지 복합 조성해 도민 주거의 질이 효과적으로 향상할 것"이라며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노후된 원도심 정비에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양적으로 확대하고 질적으로 수준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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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서구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대상지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도시재생 혁신지구의 후보지로 선정됨에 따라 축구전용 경기장 건립과 원도심 복합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시는 축구전용 경기장 건립,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을 건립하는 서구 망양로 57(서대신동3가) 구덕운동장 일대 재개발(복합개발)사업을 민간제안사업 방식으로 추진해 왔으나 금리 인상, 원자재 상승, 건축경기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사업 방식을 재검토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도시기금 융자사업(리츠)과 국토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방식으로 사업 방향을 정하고 지난 10월 국토부에 사업안을 신청했다.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대상지가 향후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최종 지정되면, 시는 국비 최대 250억 원과 시비 250억 원을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과 부산시-HUG-시행사가 각각 출자와 융자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리츠사업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비에 상당하는 비용을 현물출자(토지)를 통해 제공하고 향후 사업준공 후 현물로(축구전용 경기장, 문화체육시설 등) 시설물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에서 시행 중인 도시재생 혁신지구 용역에 구덕운동장 일대 재개발에 대한 기본 구상 용역을 추가해 이달 말 사업 기본 구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내년 초 HUG와 리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공청회, 지방의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구덕운동장 재개발사업이 향후 원도심 도시재생의 구심점이 돼 도시 활력을 주변으로 확산시키는 도화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혁신지구 최종 지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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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 등으로 PF가 14조에 달하자 국토교통부가 10년 만에 조정위원회를 가동했다. 이달 22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정부, 공공기관, 협회, 학계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건설투자사업(PF) 조정위원회`에서 14조 원 규모, 7건에 대한 PF사업 조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0월부터 조정위원회를 가동했다. 2개월간 국토교통부는 실무협의와 실무위원회, 본회의 등을 통해 7건에 대한 PF사업 조정안을 마련해왔다. 이 중 이날 의결한 7건은 ▲경기 고양시 K-컬처밸리사업 ▲마곡명소화부지 건설사업 ▲인천검안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단 데이터센터 ▲고양관광문화단지 숙박시설사업 ▲덕산일반산단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등이다. 민간과 공공사업 당사자들이 협의, 법률자문, 감사원 사전컨설팅 등을 거쳐 60일 내 동의하면 조정안이 확정된다. 다만 필요한 경우 추가 조정도 한다는 방침이다.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이번 조정을 통해 사업별로 많게는 1000억 원 이상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PF사업 정상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민간사업시행자의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민관 상생의 선도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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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조성되는 청라의료복합타운사업이 토지매매계약 체결로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28일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법인인 청라메디폴리스피에프브이, 서울아산병원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부지 면적은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용지 2블록 내 26만336㎡이며 매매대금은 약 2600억 원이다. 토지매매계약서에는 사업제안서를 근거로 한 종합병원, 라이프사이언스파크, 시니어클러스터, 메디텔, 업무시설 등의 시설 규모와 추진ㆍ토지대금 납부 일정, 기반시설 설치 관련 조항, 사업 지연에 대한 손해배상, 공공기여에 대한 조항 등이 포함됐다. 이번 토지매매계약 체결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승인을 얻어 개발계획이 변경됐고 지난 10월 말 실시계획 변경 등 부지 관련 행정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이뤄졌다.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800병상 규모의 서울아산청라병원과 함께 KAIST와 하버드의대(MGH) 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고, 창업교육시설인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가 들어와 의료복합산업의 연구개발(R&D)의 허브 기능을 수행한다. 또 시니어헬스케어 서비스시설도 입주해 의료ㆍ바이오ㆍ고령친화 산업의 활성화에 시너지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서울아산병원청라는 내년 말 착공해 2029년 개원 예정이다. 청라메디폴리스피에프브이에 따르면 의사, 간호사, 연구인력 등 전문직을 포함해 약 5000여 명의 직접 고용효과와 지역건설업체와의 하(도급)계약 체결로 30년 운영 기준 약 3조8000억 원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내년 건축인허가를 완료하고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며 "스마트헬스케어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세계인이 신뢰하는 최고 수준의 종합병원으로 건립해 서울아산병원의 제2의 도약을 청라국제도시에서 이뤄내겠다"라고 밝혔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청라의료복합타운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마무리하게 돼 무척 기쁘며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청라의료복합타운에는 개인별 맞춤 정밀 의학 시대에 맞춰 진료, 기초의학, 산업적 수요, 최고의 편익 서비스 시설이 집적되는 만큼 미래 의료 패러다임에 최적화된 모델"이라며 "서울아산병원, 글로벌 유수의 연구소, 인천시의 경쟁력을 한데 모아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을 선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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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부개동155의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달 28일 부개동155의5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미숙ㆍ이하 조합)은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3번째 유찰됨에 따라 향후 시공자 선정 방식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부개역이 도보권에 있고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부개서초, 부개초, 상미초, 부흥초, 부평동중, 부평여자중, 부흥고, 부개고. 상동고, 부천시립상동도서관, 부개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일로 44-1(부개동) 일원 3226㎡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 규모의 공동주택 1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96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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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 기본 계획을 오는 29일 수립ㆍ고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총 13조4900억 원을 투입해 대형화물기(B747-400F 등) 이착륙이 가능한 3500m의 활주로를 건설하는 등 24시간 운영되는 국제공항으로 건설한다. 신공항은 부산신항 등과 연계한 글로벌 물류 허브 공항으로 추진된다. 항공화물 수요의 처리를 위한 화물터미널 1만7200㎡(건축연면적)과 화물 관련 시설 부지로 9만8000㎡를 조성하고, 미래 화물 수요 증가에 대비한 시설 확장 부지 4만7000만㎡도 확보했다. 또한 항공물류특화단지 등 지원시설부지를 축구장 약 180개에 해당하는 126만㎡ 규모로 별도 조성한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공항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정밀계기접근(Cat-Ⅲ)이 가능한 항행안전 및 항공등화 등의 공항시설을 설치해 항공안전 확보는 물론 항공기 운항 정시성을 높일 계획이다. 정밀계기접근은 활주로 중심선, 착륙 각도(3°), 활주로에서 항공기까지 거리 등의 정보를 제공해 항공기가 활주로에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또한 해상에 건설되는 만큼 태풍(해일)등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100년 빈도의 심해설계파를 적용해 방파호안을 설계했다. 가덕도신공항 기본 계획 단계에서는 지형측량 결과 등을 적용한 BIM 모델을 마련하고, 설계ㆍ시공ㆍ운영에 걸친 모든 단계에 BIM을 적용해 건설 중 안전ㆍ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해 이용객 동선 분석, 시설물 유지관리 등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신공항 이용객의 접근 편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덕대교~신공항까지 접근도로와 부산신항철도와 신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를 건설하고, 해상을 통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해양수산부, 부산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연안여객터미널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 모빌리티인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버티포트) 구축을 위한 부지도 기본 계획에 반영했다. 국토부는 가덕도신공항 기본 계획이 이달 29일 고시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여객터미널 건축설계공모, 부지조성 공사 발주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가덕도신공항은 남부권의 하늘길을 확대하고 부산ㆍ진해 신항과 연계한 글로벌 물류 허브 조성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신공항을 적기에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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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서울시와 경기 일대 3079가구 규모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계획을 처음으로 승인 고시한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재개발 사업성이 부족한 노후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공원, 생활SOC 등과 함께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승인되는 복합지구는 서울 연신내역(392가구)ㆍ쌍문역 동측(639가구)ㆍ방학역(420가구), 경기 부천원미(1628가구)로 총 3079가구다. 경기도와 서울시는 각각 이달 28일과 29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 승인을 고시한다. 서울 연신내역, 쌍문역 동측, 방학역 등 3곳(1451가구)은 2021년 3월 후보지로 선정됐고, 올해 7월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승인신청에 따라 서울시가 지난 10월 통합 심의 등 승인 절차를 진행했다. 부천원미 1곳(1628가구)은 2021년 6월 후보지로 선정됐고, 올해 6월 공공주택사업자(LH)의 승인신청에 따라 도가 지난 11월 통합 심의 등 승인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복합사업계획 승인은 후보지 선정 후 2년 9개월 만으로 민간 도시정비사업보다 3~4년 이상 훨씬 빠르게 주택사업 인ㆍ허가를 마쳤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국토부는 내년에 1만 가구가 사업 승인되고 1만9000가구가 추가로 지구 지정되는 등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 본격화된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지구지정 예정 후보지 중 3곳 7000가구(영등포구 신길15구역, 인천광역시 동암역 남측, 경기 금광2동)는 현재 주민동의 60% 이상을 확보해 중도위ㆍ중토위 심의 등 사전절차를 완료했고, 법정동의율 66.7%를 충족할 경우 내년 초 지구 지정이 바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간 도심복합사업도 국회에서 관련 법이 법사위 상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통과되는 대로 하위 법령 제정 절차에 착수하겠다"며 "공공과 민간이 조화를 이뤄 도심 내 다양한 개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선호도 높고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 내 주택 공급을 가속화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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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집합건물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민원이 계속 늘어남에 따라 `집합건물 관리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또 집합건물 관련 법률과 실무지식을 안내하는 `집합건물법 온라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매뉴얼 책자는 제1편 `집합건물의 개요`와 제2편 `집합건물법 해설`은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또 제3편 `집합건물관리 100문 100답`은 관리단의 정의 및 관리 범위, 집회 결의 절차 및 방법, 관리인의 선임과 해임 방법, 관리위원회의 구성 및 업무수행, 관리규약의 설정, 하자담보책임을 질의응답 형태로 수록해 집합건물 구분소유자, 점유자, 시민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제작된 온라인 교육 과정은 집합건물 분야에 경험이 있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등 분야별 10명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 내용은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관리단 집회 절차 ▲관리인 선출 방법 ▲관리위원회 구성 ▲관리규약 제ㆍ개정 등 관리인과 입주민을 위한 기본교육 10차시로 편성 실무형 족집게 교육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매뉴얼 발간과 영상교육 과정을 통해 집합건물 관리 및 분쟁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합건물 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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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이달 28일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열고 3년간 1884건(4조7000억 원 규모)을 재결했다고 밝혔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협의 후 재결이 불가피한 경우 사업시행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최근 3년간 재결실적은 2021년도 619건(8350명), 2022년도 625건(8831명), 2023년도 640건(1만1008명)이다. 이러한 증가는 대규모 사업에 대한 협의 부족으로 사업사행자와 소유자의 재결 신청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절차를 보면 재결 신청 이전에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협의, 보상협의회 개최 여부와 법적 절차 이행을 사전 검토한다. 이후 한국감정평가사협회로부터 감정평가업자 추천을 받고, 잔여지가치하락 관련 검토서를 작성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수용재결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열람기간 중 접수된 영업보상, 일시적 이용현황, 미지급용지, 임야 이용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러한 절차를 거쳐 매월 2회 위원회를 개최하며, 110일 내에 재결해 공익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2024년도에는 재결신청서 간소화 및 신속한 검토, 감정평가서 검토 강화, 재결정보시스템(LTIS)을 활용한 체계적인 재결을 통해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용재결이 불가피한 경우, 경기도는 소유자와 사업시행자 모두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토지수용위원회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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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전 구간 착공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경기도(지사 김동연)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10개 공사 구간에 대한 시공자 선정과 계약을 마친 상태로 전 구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 안양시 인덕원역에서부터 화성시 동탄역까지 37.1kmㆍ18개 정거장이 포함된 철도노선 건설사업이다. 기획재정부가 2022년 8월 사업비 증가 등을 이유로 해당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하면서 10개 공구 추진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수원ㆍ화성ㆍ안양ㆍ의왕ㆍ용인 등 5개 시 주민들은 올해 1월 `동인선 착공 지연 불가ㆍ20년 기다린 5개 시 주민의 숙원`이라는 내용의 도민청원을 내고 신속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완료와 10개 공구 연내 착공을 요청했다. 이 청원은 지난 2월 1만 명을 돌파해 2019년 도민청원 제도 도입 후 도지사 답변 성립 요건을 충족시킨 첫 번째 도민청원이 됐다. 이에 따라 김동연 지사는 지난 2월 28일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조금이라도 빨리 마무리돼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기초지자체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공동건의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후 경도는 정부 부처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을 수차례 방문해 해당 지역의 심각한 교통난과 사업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하고, 동인선이 지나가는 수원ㆍ화성ㆍ안양ㆍ의왕ㆍ용인 등 5개 시와 함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국회,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전 구간 조속 착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 7월 기획재정부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완료했다. 이어 사업비 협의, 기타 공사 구간 10개 공구 공사발주 등의 절차가 진행돼 시공자 선정까지 완료됐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까지 약 45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돼 이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는 물론 지역 발전이 기대된다. 도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경기남부 교통 편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동인선뿐 아니라 KTX ㆍSRT 경기북부연장, GTX, 광역철도 추진 등 도내 철도망 확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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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ㆍHUG)는 이달 28일 `HUG 드림빌` 사업을 추진 완료했다고 밝혔다. `HUG 드림빌` 사업은 노후화된 미혼모자시설의 친환경 개보수 공사를 지원하고 시설 입소가정에 가족여행, 문화체험 등 정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1일 리뉴얼 오픈식을 가졌다. HUG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리아모성원, 청학모자원, 이산모자원 총 3개소에 그린 리모델링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아동 양육 공간을 조성했으며, 24개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가족여행 지원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가족여행 지원 프로그램은 시설 입소가정이 단체로 참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가정별 개별 지원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원하는 여행을 직접 떠나볼 수 있도록 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HUG 관계자는 "이번 `HUG 드림빌` 사업이 시설 입소가정에 행복한 연말 선물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HUG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에 귀 기울이고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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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아파트지구가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재건축사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달 27일 열린 제20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가락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아파트지구는 1970~1980년대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한 목표로 도입됐다. 다만 단순하고 평면적 도시관리체계로, 재건축사업과의 연계성 부족, 주거복합단지 설계 어려움 등으로 문제가 일어왔다. 이에 서울시는 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으로 바꾸는 절차를 통해 종합적 도시관리체계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건축물의 용도, 밀도, 높이 등 아파트지구의 각종 규제를 지구단위계획 지침으로 전환한다. 대규모 주택단지 등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정비계획 수립 시 가이드라인이 되는 특별계획구역 지침을 통해 정비계획 수립 방향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이에 따라 송파한양1ㆍ2차가 재건축사업에 탄력을 얻을 것으로 예측된다. 우선 1983년 준공된 송파한양1차는 송파구 가락로 187(송파동) 일원에 지상 12층 공동주택 576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2월 안전진단 D등급 통과로 재건축이 확정된 바 있다. 아울러 송파구 가락로 192(송파동) 일대 6만2370.3㎡를 대상으로 한 송파한양2차는 1984년 준공돼 지상 12층 공동주택 744가구로 조성돼 있다. 이곳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상 31층 약 127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락아파트지구의 지구단위계획 전환으로 도시, 사회 여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라며 "주변 지역과 조화로운 통합적 도시관리체계가 마련돼 주택 공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추후 주민(재)열람공고를 거쳐 내년 초 가락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결정ㆍ고시한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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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행정예고기간을 거쳐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등 개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서울특별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을 최종 확정ㆍ고시한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은 ▲총액입찰제도 도입 ▲공사비 검증 의무화 ▲대안설계 등의 범위는 `정비계획 범위 내`로 한정 ▲개별 홍보 금지 ▲공공 사전검토 및 관리 및 감독 강화 ▲대안설계 범위 또는 개별 홍보 금지 위반 시 해당 업체 입찰 무효 ▲공동주택성능요구서 의무 제출 등이 담겼다. 먼저 정비구역 여건에 맞게 입찰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 `내역입찰`만 가능했던 방식에서 조합의 여건에 따라 `총액입찰`도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입찰참여자가 공사비 총액만을 기재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시는 또 시공자 선정 이후 과도한 공사비 증액, 이로 인한 조합-시공자 간 분쟁을 예방하고자 최초 사업시행인가 시점에서 공사비 검증기관에 검증 요청을 의무화하도록 명시했으며 공사비 깜깜이 증액 등을 막도록 했다. 다음으로 입찰참여자가 무분별한 대안설계 제시를 못 하도록 대안설계 범위를 `정비계획 범위 내`로 한정한다. 건폐율, 용적률, 최고 높이 및 정비구역 면적을 확대하거나 정비기반시설을 변경할 경우 경미한 변경 사항도 허용하지 않는다. 또한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이전투구식 과열ㆍ과대 홍보 등을 근절하기 위해 합동홍보설명회, 공동홍보공간 이외에 입찰참여자의 개별적인 홍보를 금지한다.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시장 또는 공공지원자(구청장)의 사전검토 및 관리ㆍ감독 권한을 강화하고, 만일 입찰참여자가 정비계획의 범위를 벗어난 설계를 제안하거나 홍보 규정 등 기준을 위반하면 해당 입찰 참가는 무효로 한다. 한편, 시는 공동주택 품질 향상을 위해 조합(원)이 원하는 공동주택 성능을 제시하거나 건설공사에 대한 전문성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시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 자문, 공동주택성능요구서 의무 제출 등 제도를 도입한다. 개정된 `시공자 선정기준`은 이달 28일 고시와 함께 시행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시공자 선정기준 개정에 따른 모든 행정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시공자 선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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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지난 21일 `서울 노후 임대주택단지 재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국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임대주택 재정비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노후공공임대 재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이번에 처음으로 결정되면서 시범사업지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 1차년도 예산에 해당하는 국비 114억1600만 원이 확보됐다. 노후 공공임대주택 단지 재정비는 주거약자의 주거 안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지방세수 감소, 건설비 상승 등으로 추가 사업비가 요구돼 그동안 서울시는 국비 지원을 지속 건의해 왔다. 지난 11월 14일 오세훈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노후 공공임대단지 재정비 등 서울시 주요 사업에 대한 2024년도 국비 지원 협조를 요청했으며, 정부도 서울시가 추진하는 임대주택 단지 재정비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지 하계5단지와 상계마들단지는 현재 기존 임대주택 입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이주 대책 방안을 수립하고, 사업기간 단축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한 계획을 마련 중이다. 아울러,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준공 30년이 경과한 서울의 임대주택 24개 단지에 대한 재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후 임대주택단지 재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으로 부족했던 재정비사업의 사업성 및 공공성 확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고품질 임대주택을 공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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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ㆍ개나리ㆍ열망연립(이하 뉴서울ㆍ개나리ㆍ열망)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마쳤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뉴서울ㆍ개나리ㆍ열망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 무궁화신탁은 지난 22일 오후 7시 구역 인근 민방위교육장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우선협상대상자인 `중흥토건`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160표 찬성)를 받아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중흥토건은 명품 외관, 조경에 최첨단 시스템까지 두루 갖춘 특화계획을 선보이면서 토지등소유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먼저 외관은 관악산의 유려한 성형과 웅장한 기상을 담은 단지 통합 디자인을 구상했다. 메인 주동에 커튼월룩, 석재마감 및 경관조명 등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단지 프리미엄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며 관악산생태공원을 단지 안으로 연결해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조성 녹지와 공원으로 둘러싸인 도시 숲 아파트를 건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더해 주거 트렌드를 바꿀 최첨단 IoT시스템도 설치한다. 각 가구 내 월패드로 각종 제어기능과 보안기능을 설정할 수 있고 창호단열, 벽체단열, LED전구, 환경관리시스템 등 에너지 효율 1등급 아파트를 지향하면서 관리비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입주민들의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GX룸, 요가, 필라테스, 실내 골프클럽, 북라운지, 맘스카페, 시니어클럽 등 커뮤니티시설를 구성할 예정이다. 중흥토건 관계자는 "전문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각 사업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 수주전략이 조합원들의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해오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수주 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관악구 미성10길 64(신림동) 일대 1만465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6층 규모의 공동주택 3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사업지 주변에 정심초, 난곡초, 문교초, 영남초, 문성중, 미성중, 독산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독산자연공원, 관악산생태공원, 관악산 난항공원, 금천체육공원, 목골산 등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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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이달 28일부터 `제2차 서울 도시건축 창의ㆍ혁신디자인 사업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초 시민 삶의 질과 도시 품격을 높이고 사회ㆍ문화ㆍ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을 발표, 민간 건축물 디자인 혁신을 확산해 나가기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공모를 추진하기로 했다. 2024년 4월 디자인 제안 접수를 거쳐 제안서 평가결과 발표가 진행되며, 시는 2024년 2월 15일 공모 관련 상세한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제2차 서울 도시건축 창의ㆍ혁신디자인 사업 공모`는 서울 시내 모든 대지를 대상으로 하며, 공고에 제시된 공모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개발제한구역 및 재건축ㆍ재개발, 재정비촉진구역 등 도시정비사업 대상지는 제외된다. 접수된 디자인(안)은 `도시건축디자인혁신위원회`를 통해 ▲디자인 독창성 ▲심미성 ▲공개공지 등 공공성ㆍ장소성ㆍ파급성 등 혁신디자인 가이드라인에 적합한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업 대상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대상지에 선정되면 시는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건폐율, 건축물의 높이 제한, 용적률 등을 완화해 주고, 건축 및 교통 통합 심의 등 행정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가 침체된 건축 경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에도 `빌바오 효과(한 도시의 건축물이 그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나 현상)`를 불러일으키는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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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관악구 신림동 지하철 신림선 당곡역ㆍ2호선 신림역 일대 역세권 개발이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근 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신림로 386(신림동) 일대 신림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과 신림선이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으로 간선도로인 남부순환로와 신림로가 지나가고 있어 광역교통망 접근이 우수하다. 하지만 신림선 당곡역 신규역사 주변 일대의 적정 도시관리계획 수립과 노후한 신원시장 개선을 위한 지침 마련이 필요하며, 신림역 주변의 협소한 보행로 개선 등이 요구되는 곳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5월 개통된 당곡역역세권의 난개발 방지와 신림로변의 체계적이고 연속성 있는 계획적 관리 유도를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확장했다. 또한 당곡역 동측 일원의 현재 제3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까지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토록 용도지역 조정 가능지를 지정해, 업무 특화 기능을 도입하고 도로ㆍ공공공간 주차장 등을 공공기여로 계획해 확충토록 했다. 신원시장 일대는 시장기능을 유지하면서 노후한 시장환경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시장 용도를 도입하고, 공동개발 및 지역에 부족한 청년지원시설, 공공임대상가 등을 제공할 경우 현재 용적률 250%를 최고 400%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신림역 지하철 출입구 주변 협소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일대를 공동개발 특별지정을 통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고 50%까지 제공하고, 공공기여로 보행로를 확보하고 기존 지하철 출입구를 이전토록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신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당곡역과 신림역의 역세권 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노후 전통시장의 물리적 환경과 신림역 주변 보행환경을 함께 개선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서남권의 상업 문화 중심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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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서울시는 지난 27일 개최한 제20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보라매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ㆍ신림선 환승역세권인 보라매역 인근이며 상도로를 중심으로 주거ㆍ근린생활시설 밀집한 지역이다. 시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간선도로변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상도로ㆍ여의대방로 간선도로변의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무시설 등을 권장용도로 도입해 생활중심지 기능 강화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상도로는 동작구의 중요 간선도로로 가로변에 단독주택과 같은 단일 주거용도는 불허하고 주거복합건축물 등으로 근린생활가로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학교 인근으로 교육 관련 시설이 밀집해 있는 점을 고려해 20~30대 청년ㆍ청소년 등을 위한 교육 관련 시설을 중심으로 특화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간선가로 이면부의 정온한 정주환경 조성과 통학로 환경 개선을 위해 편측으로 조성돼 있거나 보도가 없는 이면도로에는 보행로를 조성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보라매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수립이 상도로변과 보라매역 일대 생활권을 더욱 활기 있게 하고, 도시계획적 관리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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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시흥시 거모동 아주1차아파트(이하 거모아주1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달 28일 거모아주1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자정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유찰의 아쉬움은 뒤로 하고 다음 달(2024년 1월) 중으로 재입찰공고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시흥시 한우물로 41(거모동) 일원 2833㎡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수인분당선ㆍ지하철 4호선 환승역인 신길온천역과 안산역이 버스로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군자초, 도일초, 군자중, 군자디지털과학고, 시흥시립군자도서관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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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 구 르메르디앙 호텔 부지에 새로운 업무ㆍ문화 복합 기능의 랜드마크가 조성된다. 이달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7일 제20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봉은사로 120(역삼동) 일원(르메르디앙 호텔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대상지는 과거 르메르디앙 호텔로 운영돼 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악재로 2021년 중반 폐업했다. 시는 이곳에 강남권 국제업무기능 확충을 위한 새로운 업무ㆍ문화 복합 기능의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용도지역 변경 등을 위한 사전협상제도를 적용해 올해 1월부터 사업자와의 협상을 거쳐 총 2858억 원 규모의 지역 필요 시설 설치와 균형 발전 재원 제공 등의 공공기여를 확정했다. 주요 도입 용도로는 업무시설, 관광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 등 국제업무 및 지원 기능을 계획했으며 저층부 실내ㆍ외 녹지공간과 다양한 동선을 유기적으로 계획해 지역과의 연계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최상층은 전망대 등 지역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건축가인 도미니크 페로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서울시 도시건축창의혁신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건폐율(최대 70%)과 용적률(최대 860%)에 대한 추가 완화가 가능하다. 향후 별도 절차에 따라 건축위원회 심의시 최종 완화 범위 등이 결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르메르디앙 호텔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그간 테헤란로 중심이었던 강남의 업무ㆍ지원 기능이 봉은사로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독특한 디자인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과 저층부 개방을 통한 지역 연계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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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경찰청 별관과 민원콜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열린 제20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구 한강대로21가길 20(한강로3가) 일대 용산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변경(안)에 따르면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50% 이하, 높이 60m 이하의 건축물 범위 내에서 경찰청 별관과 민원콜센터가 신축될 예정이다. 기존 청사는 1986년 신축돼 노후화로 안전상 증축이 어렵고 사무공간도 협소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었다. 시는 이번 청사 신축으로 그간 열악했던 사무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청사는 관련 심의 및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5년 착공해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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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중구 신당10구역(재개발)이 본격적인 사업 주체 출범을 알렸다. 이달 28일 중구(청장 김길성)는 신당10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냈다. 앞서 이곳 추진위는 지난 9일 오후 1시 신당중앙교회에서 신당10구역 재개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구 다산로33라길 32-7(신당동) 일대 6만3893㎡에 지상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4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창우 조합장은 "구에서 연내 조합설립인가를 약속했지만 사실 반신반의했다"라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며 지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당10구역은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정비구역 중 `공공지원을 통해 재개발 조합`이 설립된 첫 사례다. 앞서 조합설립인가에 필요한 동의율은 75%로 파악됐다. 이 단지는 2006년 정비구역 지정 이래, 주민 간 갈등으로 2017년 정비구역 해제된 바 있다. 이후 2021년 8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 제1호로 선정되면서 사업에 활력이 붙은 분위기다. 유관 업계에 의하면 신당10구역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차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을 밟아나갈 계획이다. 이곳은 초역세권으로 지하철 6호선 신당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훌륭하다. 걸어서 10분이면 2ㆍ4ㆍ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2ㆍ6호선 신당역, 5ㆍ6호선 청구역에 닿을 수 있다. 학세권으로 장충초, 광희초, 흥인초, 한양중, 한양공업고, 성동글로벌경영고 등이 가까우며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동대문DDP, 을지로119안전센터, 신당동주민센터, 서울중부소방서, 국립중앙의료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김길성 청장은 "중구는 신당10구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로 재탄생할 것"이라면서 "서울에서 주목받는 사업 현장인 만큼 입주할 때까지 소통하고 합심해서 함께 난관을 극복해나가자"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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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마포로3구역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 절차를 위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이달 28일 마포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고시 제2023-122호(2023년 7월 6일)`로 사업시행 변경인가가 고시된 마포로3구역제1지구 재개발사업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의 규정에 의거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관련 서류 공람 및 의견청취,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1조제2항 및 동법 시행령 제11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내용에 따르면 기존→변경순으로 ▲사업시행자 `인사이트투`→`코람코자산신탁` ▲건축면적 2741.95㎡→2741.21㎡ ▲연면적 5만580.34㎡→5만561.04㎡ ▲건폐율 59.28%→59.8% ▲용적률 669.84%(기존)→670.2%(변경) ▲높이 76.95m→76.99m ▲건축물(공공청사) 설치 계획 총면적 6726.86㎡→6736.55m 등이 변경됐다. 공람기간은 공고일로부터 2주간(이달 28일~2024년 1월 12일) 마포구 도시계획과 및 사업시행자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공람서류는 진행장소에 비치돼 있다. 의견서 제출 방법은 공람기간 내 마포구 도시계획과 및 사업시행자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마포구 마포대로 193(아현동) 일대 4619.48㎡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198가구(임대 35가구 포함)ㆍ오피스텔 209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아현초, 아현중, 환일고, 아현산업정보학교, 한세사이버보안고, 초록숲작은도서관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무난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마포경찰서,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서부지방법원우체국, 서울서부지방법원, 쌍룡산근린공원, 쌍룡산어린이공원, 아현공원 등이 있어 치안ㆍ행정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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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사장 유병태ㆍHUG)는 악성 임대인(이하 상습 채무불이행자) 명단을 지난 27일 최초 공개했다고 전했다. 공개 대상이 되는 상습 채무불이행자는 과거 3년간 2회(법 시행 이후 1건 이상 포함) 이상 전세보증금을 미반환하고, 채무액이 총 2억 원 이상인 임대인으로, HUG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서 공개 여부가 확정되면 일반 국민들이 성명, 나이, 주소, 채무액 등을 당사자 동의 없이도 조회할 수 있다. HUG는 지난 27일 제1차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17인의 명단 공개를 확정하고, 국토교통부와 HUG 누리집, 안심전세앱 등을 통해 명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개는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안 시행 후 첫 공개로서, 법 개정안 시행일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채무 불이행이 있었던 임대인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의 소명기간을 거쳐 이번에 위원회에서 공개가 결정된 것이다. 소급적용 제한으로 인해 이번 공개 대상은 17명에 불과하나, 앞으로 심의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해 대상을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며, 2024년 3월까지 90명, 2024년 말까지 450명 수준의 악성 임대인이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명단 공개를 통해 집주인 동의 없이도 악성 임대인 여부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전세계약을 체결할 때 안심전세앱이나 국토교통부와 HUG 누리집를 통해 악성 임대인 명단을 확인해 전세사기를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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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2월 4주(지난 25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4%)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 지방 모두 하락폭 축소를 기록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급매물 위주의 매수 문의 존재하고 관망세가 길어지며 거래 한산한 가운데, 지역ㆍ단지별 폭의 차이는 상이하나 전반적으로 매물가격 하향조정이 진행되며 하락세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5%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3%로 전주(-0.04%) 대비 하락세를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용산구(-0.02%)는 이촌 위주로, 성동구(-0.01%)는 금호ㆍ옥수 위주로 선호 단지 매물가격 하향 조정되며 하락 전환되고, 노원구(-0.06%)는 상계ㆍ월계 구축 위주로, 도봉구(-0.06%)는 도봉ㆍ창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의 경우 동작구(-0.05%)는 사당ㆍ상도ㆍ신대방 위주로, 관악구(-0.05%)는 봉천ㆍ신림 주요 단지 위주로, 금천구(-0.05%)는 시흥ㆍ독산 위주로, 구로구(-0.04%)는 구로ㆍ개봉 주요 단지 위주로 매물 적체되는 등 하락 기조 유지했다. 인천광역시(-0.05%)는 전주(-0.08%) 대비 하락세가 감소했다. 거래 관망세 속 급매물 위주로 거래 이뤄지며 중구(-0.14%)는 운남ㆍ중산ㆍ영종도 위주로, 미추홀구(-0.13%)는 용현ㆍ도화 구축 위주로, 계양구(-0.05%)는 병방ㆍ작전 구축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05%)는 연수ㆍ송도 주요 단지 위주로, 공급 물량 영향 있는 부평구(-0.03%)는 청천ㆍ삼산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3%)은 시ㆍ도별로 부산(-0.07%), 대전(0%), 대구(-0.09%), 충남(-0.01%), 충북(0.06%), 강원(0.01%), 광주(-0.01%), 울산(-0.01%), 세종(-0.03%), 전남(-0.05%), 전북(-0.01%), 경남(-0.04%), 경북(0%),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3%)은 전주(0.05%) 대비 상승세를 줄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8%)도 전주(0.11%) 대비 낮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매수 심리 악화로 전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학군ㆍ역세권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 지속 중이나, 계절적 영향 등 전세 수요 감소하고 일부 저가 매물 출현으로 상승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동대문구(0.14%)는 답십리ㆍ전농ㆍ장안 위주로, 성동구(0.13%)는 금호ㆍ응봉 위주로, 은평구(0.1%)는 응암ㆍ수색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09%)는 이촌ㆍ산천 위주로, 서대문구(0.08%)는 대현ㆍ홍제ㆍ남가좌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금천구(0.16%)는 시흥ㆍ독산 위주로, 양천구(0.13%)는 목동ㆍ신정 주요 단지 위주로, 동작구(0.13%)는 사당ㆍ상도 위주로, 송파구(0.09%)는 방이ㆍ거여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강서구(0.09%)는 마곡ㆍ가양ㆍ방화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의 경우 서구(0.11%)는 교통환경 양호한 신현ㆍ가정 위주로, 중구(0.05%)는 운남ㆍ중산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미추홀구(-0.13%)는 용현ㆍ도화 위주로, 계양구(-0.04%)는 병방ㆍ효성 구축 위주로, 동구(-0.04%)는 송현 중ㆍ소형 평형 위주로 하락하는 등 지역별 혼조세를 보이며 인천 전체 보합 전환했다. 경기(0.06%)에서 수원 장안구(0.24%)는 정주여건 양호한 정자ㆍ천천 위주로, 수원 영통구(0.23%)는 망포ㆍ하동 대단지 위주로, 고양 덕양구(0.22%)는 향동ㆍ지축 준신축 위주로, 고양 일산동구(0.22%)는 풍동ㆍ식사 위주로, 안양 동안구(0.19%)는 호계ㆍ평촌 위주로, 고양 일산서구(0.16)는 주거환경 양호한 일산ㆍ주엽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1%), 대구(-0.07%), 충남(-0.02%), 충북(0.06%), 강원(0.01%), 광주(0.02%), 울산(0.01%), 세종(0.1%), 전남(-0.02%), 전북(0.04%), 경남(-0.01%), 경북(-0.01%), 제주(-0.01%)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정주여건 양호한 아름ㆍ보람ㆍ새롬 신축 위주로 상승한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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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오는 29일 `제2차 건축서비스산업 진흥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ㆍ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차 건축서비스산업 진흥 기본계획`은 사회ㆍ경제 구조와 시장 변화 및 디지털 전환 등 정책 여건 변화에 맞춰 수립했다. 올해 4월부터 산ㆍ학ㆍ연 전문가로 구성된 TF 자문회의, 전문가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해당 계획안에 대한 관련 부처 의견수렴 및 이달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심의ㆍ의결을 통해 정책 방향을 마련했다. 해당 계획은 건축서비스산업 현황 분석을 선행해 시장 및 업계의 수요 변화, 스마트 건축 및 첨단 기술, 정보 활용에 대한 요구 증가, 소규모 건축물 품질 제고 필요성 등을 도출했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BIM 등 첨단기술 활용 및 창의성 제고를 통해 기존 노동력 기반의 전통적인 산업구조를 개선하고 건축서비스산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등 미래 건축서비스산업의 외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건축서비스산업 선진화를 통한 품격 있는 공간환경 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산업 구조 합리화, 시장 고도화 및 정보 활용기반 확충 등 3대 추진 전략, 7대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먼저 건축서비스ㆍ건축물 품질 향상과 공정성 제고를 위한 산업 구조 개선, 시장 여건 및 특성에 부합하는 산업 활동 기반 마련 등을 건축서비스산업 구조 합리화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건축서비스산업의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 관련 행정 절차 및 제도 개선, 건축서비스 창의성 보호기준 마련 등을 산업 구조 개선의 세부 과제로 제시했고, 소규모 공공건축물 건축기획을 정립하고, 설계공모제도 및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운영의 내실화, 건축물 안전 및 품질확보 등 건축사업 품질관리 체계 강화 등의 방안 등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건축서비스산업시장 고도화를 위해 건축서비스분야 신기술의 산업적 활용 확산과 생산성 향상 및 가치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역량 있는 산업 주체 육성 및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건축서비스산업 스마트화를 위한 세부 과제로 스마트 건축서비스 기술 개발 기획 및 산업협력 네트워크 구축, 건축분야 BIM 전문가 양성과 보급 확산 등을 세부 과제로 제시했고, 강소기업 육성 및 혁신을 위한 세부 과제로 건축서비스산업 창업ㆍ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건축서비스 기반 창작활동 촉진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방안과 건축서비스산업 진흥시설의 구축도 추진할 예정이다. 건축서비스산업 육성 및 시장 성장의 기초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 수립 및 산업활동의 기반이 될 정보 및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건축서비스산업 정보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마련, 중장기 정보화 전략 수립 등 건축서비스산업 정보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AI 기반 건축서비스산업 정보수집 및 산업정보 수요조사, 수요자별 맞춤형 정보개방 전략 마련 및 민간 분야 산업정보 공유 등 맞춤형 정보활용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5개년 기본계획을 통해 사업체당 매출액 OECD 순위는 10위에서 8위로 상승하고, 스마트기술 활용 사업체 비중은 같은 기간 3.4%에서 20%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건축시공품질 및 안전성 등에 대한 대국민 만족도도 55.3%에서 80%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제2차 건축서비스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건축서비스산업의 선진화를 통해 공간환경의 품격을 향상시키고, 국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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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원숙연)`를 개최해 19건의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규제 개선 과제에는 주거복지 분야가 중점적으로 반영돼 있어 저소득층 등 주거 약자의 주거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등에서 밝힌 규제 개선 과제의 주요 내용은 먼저 ▲복지시설 입소 등으로 수급 자격 있는 부모가 주거급여를 받지 못하는 가구의 청년도 별도로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분리지급 대상 확대 ▲공공임대주택 임차인의 주거 이전 시, 잔여 가구원에게 임차권을 양도할 수 있는 사유를 확대해 저소득층의 주거 불안 완화 등이다. 아울러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신청시 주민등록등본 등의 행정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도록 구비서류 간소화 ▲토지이용ㆍ건축 규제, 자동차 관리ㆍ정비 등 국민의 건의가 있었던 국토ㆍ교통 분야의 규제 16건도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규제 개선 건의를 신청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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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7일 열린 `논현문화마루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ㆍ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복진경ㆍ이도희 의원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논현문화마루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논현문화마루`는 지상 6층 ~ 지하 5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로 강남문화원, 평생교육센터, 도서관, 공영주차장 등의 다양한 문화시설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2024년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논현문화마루가 강남을 대표하는 문화ㆍ예술공간으로 사랑받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구의회에서도 구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ㆍ예술공간과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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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양아파트(이하 여의도한양) 재건축사업이 최대 난관으로 작용했던 롯데쇼핑 상가 매입에 대한 토지등소유자 동의가 완료되며 사업 재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2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한양 재건축 사업시행자 KB부동산신탁은 이날 오후 2시 한국화재보험협회 1층 강당에서 `여의도한양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총회는 서면 참석 257명, 현장 투표 214명 포함 총 471명의 토지등소유자가가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총 7개로 ▲협력 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 사항 승인의 건 ▲시행규정(안) 변경 승인의 건 ▲롯데쇼핑 토지 등 매입 및 계약 체결 여부 결정의 건 ▲2023년 운영비 및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2024년도 운영비 및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자금의 조달ㆍ차압과 그 방법ㆍ이자율 및 상환 방법 의결의 건 ▲전체회의 의결사항 중 사업시행자 위임 사항 의결의 건 등이 해당된다. 특히 관심이 집중됐던 `롯데쇼핑 토지 등 매입 및 계약체결 여부 결정의 건`은 찬성 392표, 반대 73표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가결됐다. 앞서 여의도한양 재건축사업은 지난 10월 말 시공자선정총회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구역 내 있는 롯데쇼핑 상가와 관련한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시공자 선정을 진행하라는 서울시 지적에 따라 입찰을 연기한 상황이다. KB부동산신탁 관계자는 "이날 총회에서는 롯데쇼핑 지주 이사회의 의결과 합의를 완료한 898억으로 해당 부지 등의 매입 계약을 연내에 체결할 계획이며 계약이 체결되면 빠른 시일 내에 시공자 선정 절차를 다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미뤄진 사업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공자 입찰에 참여했던 포스코이앤씨와 현대건설이 재참전 의사를 밝히며 여의도공작(시공자 대우건설)에 이어 `여의도 제2호 시공자 선정`을 향한 경쟁에도 다시 불이 붙을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9(여의도동) 일대 3만4879㎡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56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956가구(오피스텔ㆍ오피스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9호선ㆍ5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 9호선ㆍ신림선 환승역인 샛강역이 있는 트리플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여의도초, 여의도중, 여의도고, 여의도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며 더불어 도보 15분 이내에 여의도 한강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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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우성1차아파트(이하 대치우성1차) 재건축사업이 주요 파트너 선정에 나섰다. 이달 26일 대치우성1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전영진)은 도시계획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도시계획업체는 정비구역 통합 및 정비계획 변경 수립에 따른 도서 작성, 심의 및 인ㆍ허가 대관업무 등을 맡게 된다. 선정하게 된 배경은 대치우성1차-대치쌍용2차-우성상가 통합 재건축에 따른 정비구역 통합 및 정비계획 변경에서 기인한다. 이로써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 대응, 사업비 절감, 사업성 강화 등 이점이 강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2024년 1월 15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에 의한 엔지니어링 도시계획의 신고를 필한 업체 ▲나라장터에 참가자격 및 이용자 등록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앞서 `우쌍`으로 불리는 대치우성1차-대치쌍용2차는 올해 9월 통합 재건축 추진을 확정했다. 아직 구체적인 사업명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우쌍쌍`으로 불리던 대치쌍용1차는 이견이 있어 제외됐다. 이 단지들은 모두 맞닿아 있으며 `대치동 재건축 대표 단지`로 매력적인 입지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강남구 영동대로 230(대치동) 일대 5만4358.4㎡를 대상으로 하며 조합원 및 토지등소유자 수는 860명이다. 각 사업의 최근 공고에 따르면 대치우성1차는 지상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12가구 등으로, 대치쌍용2차는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60가구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었다. 두곳은 모두 사업시행인가까지 마친 상태로 대치쌍용2차는 2018년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고, 대치우성1차는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이 600m 부근에 있고 동부간선도로가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인근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운정~동탄)가 공사 중이어서 미래 교통 호재도 예상된다. `학군 1번지`답게 교육시설로 대진초, 대곡초, 대현초, 휘문고, 강남구립대치도서관 등을 품고 있다. 더불어 바로 옆에 탄천이 있고 현대백화점, 대치2동주민센터, 잠실유수지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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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김포골드라인을 방문해 유관 기관과 함께 그간의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혼잡 완화 및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주재했다고 전했다. 이달 28일 박 장관은 출근길 김포골드라인을 직접 탑승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단기대책으로 혼잡도가 완화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시민들이 이용하기엔 불편함이 많다고 느껴진다"면서 "최근 김포골드라인 운행장애, 혼잡으로 인한 호흡곤란 승객 발생 등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후, 김포골드라인 혼잡 관리 대책의 현황과 그간 추진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근본적 대책으로 추진 중인 열차 증편 등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되, 국민이 체감하기까지 장시간이 소요되므로 추가 단기대책을 신속히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버스전용차로 도입으로 버스의 신속성과 정시성을 높이고 버스 공급을 확대하는 등 버스 중심의 교통 대책을 서울시 등 각 기관 협의를 통해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안전관리 대책으로 "안전요원을 추가 투입해 적극적인 승차 통제로 안전사고 방지를 하는 한편, 철도 혼잡도 확인 앱을 통한 승객 분산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정부와 지자체의 당연한 책무로 여기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대안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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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전남 목포시 용해2단지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26일 용해2단지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승미)는 친환경분야 인증 관련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2024년 1월 5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분야별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요건을 갖춘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공고일 현재 국세ㆍ지방세를 미납하지 않는 업체 ▲해당 업무 관련 법규 및 제반사항을 위반해 행정처분(징계 및 처벌 등 포함)을 받은 사실이 없는 업체(입찰공고일 기준 3년 이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목포시 양을로 267(용해동) 일원 약 4만9918㎡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약 10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용해초, 대연초, 목포청호중, 목포마리아회고, 성신고 등의 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아울러 마리아공원, 초원공원, 송림근린공원, 양을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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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서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서초신동아아파트(이하 서초신동아)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서초구는 이달 21일 서초신동아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정우)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관련 내용은 2024년 1월 8일까지 서초구 재건축사업과와 서초2동주민센터, 조합 사무실에서 공람할 수 있다. 주요 변경 내용은 건축위원회 변경 심의에 따른 건축계획이다. 층수는 오르고 가구수는 줄었다. 이 사업은 서초구 사임당로 137(서초동) 일대 5만6917.3㎡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39층 공동주택 16개동 11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그중 1단지는 건폐율 19.02%ㆍ용적률 291.37% 적용,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479가구 등으로, 2단지는 건폐율 18.97%ㆍ용적률 287.15% 적용, 지하 4층에서 지상 39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682가구 등으로 재탄생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ㆍ신분당선 강남역과 2호선ㆍ3호선 교대역이 가깝고 서초IC가 코앞에 있어 교통환경이 훌륭하다. 서울남부터미널과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걸어서 3분이면 서이초, 서운중이 있고 서울교대부설초, 서일초, 역삼초,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서울교대, 역삼푸른솔도서관 등이 가까워 학군이 우수하다. 아울러 서초1동주민센터, 서초119안전센터, 명달공원, 양재공원 등이 근거리에 있어 주거환경도 좋다. 한편, 이 사업은 2017년 3월 사업시행 변경인가, 2017년 8월 시공자 선정, 2023년 9월 관리처분 변경인가, 이달 조합설립 변경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사업시행기간은 인가일로부터 140개월이다. 시공자는 DL이앤씨이며, 새 단지명은 `아크로드서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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