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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6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했다. 최근 유관 업계 등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지난달(11월) 14일 청량리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미랑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 홍릉로 90(청량리동) 일대 8만3883.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4.34%, 용적률 242.99%에 이르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149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158가구 ▲52㎡ 191가구 ▲59A㎡ 427가구 ▲59B㎡ 22가구 ▲78㎡ 106가구 ▲84A㎡ 171가구 ▲84B㎡ 253가구 ▲84D㎡ 79가구 ▲103㎡ 21가구 ▲106A㎡ 43가구 ▲106B㎡ 2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과 1호선 청량리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청량초, 홍파초, 홍릉초, 청량중, 서울대 사범부설중ㆍ고, 경희여고, 고려대, 카이스트, 한국외대, 경희대 등이 있다. 여기에 주변에 청량리도매시장, 농수산물시장, 대형마트, 은행, 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천장산, 개운산, 홍릉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03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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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이하 방이한양3차) 재건축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방이한양3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재호ㆍ이하 조합)은 지난달(11월)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삼성물산 ▲한양 ▲SK에코플랜트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2025년 1월 1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입찰마감 3일전 오후 6시까지 전액 현금 납부 또는 100억 원 현금과 50억 원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의향서를 기한 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송파구 양재대로 1089(방이동) 일대 2만80.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예정 공사비는 2595억1800만 원(3.3㎡당 858만 원)으로 총액 기준 직전보다 39억2900만 원 증가했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약 409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가초, 오금초ㆍ중ㆍ고, 오주중, 석촌중, 세륜중, 보인고, 방산초ㆍ중ㆍ고가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롯데슈퍼프레시, GS더프레시, 하나로마트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오금공원, 옷말공원, 송이공원, 가락근린공원, 올림픽공원, 성내천 등이 가까워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방이한양3차는 2021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2-03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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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박윤정 · http://www.todayf.kr
  세계 최대 홈텍스타일 및 컨트랙트 텍스타일(Contract Textile) 무역 박람회인 하임텍스틸(heimtextil)이 2025년 1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장(프랑크푸르트 암마인 소재)에서 개최된다.   가정 및 계약 직물을 위한 국제적 플랫폼이 될 하임텍스틸 2025 행사에는 세계 60개국에서 2,900개 업체가 참가해 최신 트렌드, 최신 컬렉션, 혁신적인 소재 및 텍스타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수준 높은 볼거리가 참관객을 기다린다.    밀라노에 본사를 둔 디자인 플랫폼 알코바(Alcova)가 처음으로 하임텍스틸 트렌드(Heimtextil Trends) 25/26을 큐레이팅 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파트리샤 울킬라(Patricia Urquiola)가 독점 설치 전시물 'among-us'에서 텍스타일 디자인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데코팀과 인접한 디자인 라운지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위한 매력적인 제안과 최고의 브랜드를 제공한다.    국제 카펫 산업의 본거지인 카펫 및 러그는 공간을 확장해 더욱 커진다.    강력한 제품군과 새로운 포맷을 통해 하임텍스틸은 글로벌 섬유산업의 지속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하임텍스틸은 가정용 및 계약용 직물(컨트랙트 텍스타일, Contract Textiles)과 직물 디자인을 위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무역 박람회로, 16개 홀에서 섬유와 원사부터 최종 완제품까지 아우르는 전시품을 통해 시장 개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부문을 위한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소매업체, 산업 및 계약 비즈니스에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특정 대상 그룹을 위한 제품 범위를 확장하고 중요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수많은 신규 참가업체와 재참가업체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주최사인 메쎄프랑크푸르트 올라프 슈미트(Olaf Schmidt) 섬유 및 섬유기술 부문 부사장은 “Heimtextil 2025는 섬유 인테리어 디자인을 그 어느 때보다 더 눈에 띄게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인터뷰 참조)   2025 하임텍스틸에서는 밀라노의 디자인 플랫폼 Alcova가 처음으로 3.0 홀의 트렌드 아레나(Trend Arena)를 큐레이팅 해 주목받고 있다.    'Future Continuous(미래로 돌아가기)'라는 모토 아래 직물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과거의 트렌드와 독특하고 독창적이며 혁신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영향을 결합한다.    독립적인 디자인을 위한 플랫폼은 과거를 재고하고 이를 미래를 위한 영감으로 활용한다. Heimtextil Trends 25/26은 지속 가능하고 비전적이며 진보적인 개발에 대한 개요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업계와 소매업체가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비즈니스 성공을 강화하는데 결정적인 이정표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밀라노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파트리샤 울킬라(Patricia Urquiola)의 디자인 핫스팟에서는 섬유 디자인을 재정의 한다.    그가 Heimtextil 2025를 위해 지속 가능한 텍스타일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설치물 'among-us'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접대를 결합해 사람과 몰입형 경험을 중심에 놓는다.    'among-us'는 12.0 홀의 침대, 욕실 및 리빙의 고품질 프레젠테이션에 포함돼 있다. 12.1홀과 마찬가지로 이곳에서도 유명 브랜드와 개인 상표 공급업체가 침대 린넨과 욕실 직물, 장식용 쿠션과 침대보, 홈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Beddinghouse(네덜란드), Lameirinho(포르투갈), Marzotto Lab(이탈리아), Veritas(터키), Hellatex Textil(오스트리아), Klaus Herding(독일) 등의 전시업체는 물론 Hermann Biederlack(독일), Formesse(독일)와 같은 재참가 업체도 참가한다. 12번 홀은 해외 바이어와 텍스타일 디자인을 위한 핫스팟이다.   또한 11.0홀에서는 수면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 개발 및 제품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스마트 침구 구역은 혁신적인 수면 시스템, 침구 및 이불, 베개, 매트리스 및 섬유 가공용 기계를 위한 중심 플랫폼이다.    Billerbeck(스위스), KBT Bettwaren(독일), Setex Textil(독일), Grasim Industries - Aditya Birla(인도)와 같은 재참가업체와 Hefel Textil(오스트리아), John Cotton Europe(폴란드), Lenzing AG(오스트리아), OBB(독일), Standard Fiber(미국), Traumina(독일) 등의 전시업체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DecoTeam 독점 디자인 라운지인 3.0홀(국제적인 벽 장식 및 텍스타일 디자인 센터)에서는 창의적인 디자인 스튜디오와 다양한 벽지 및 월페이퍼, 페인트, 디지털 프린트 및 CAD/CAM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Artcottage(영국), Decoprint(벨기에), Marburger Tapetenfabrik(독일), Masureel(벨기에), Verbeek Design(네덜란드), Wallfashion House(벨기에), York Wallcovering(미국) 등이 참가업체로 등록했다.    창문 및 인테리어 데코레이션에서는 Aerolux(독일), Forest Group(네덜란드), Hohmann(독일), Lindner(프랑스) 등의 전시업체가 자외선 차단용 제품을 선보인다.    DecoTeam과 그 회원사들은 3.1 홀에서도 섬유 인테리어를 위한 신선한 영감과 놀라운 색상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업체 Englisch Dekor(오스트리아)와 독일 기업인 Alfred Apelt, Erfal, H?pke M?belstoff-Handels, Indes Fuggerhaus, Infloor Girloon, Kaiser Karl F. Buchheister, MHZ Hachtel, Paulig Teppichweberei 및 Unland는 실내 장식업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및 계약 사업을 위한 현대적인 컨셉을 선보인다.    커튼, 탈취제, 실내 장식 직물 및 자외선 차단에 중점을 둔다.    DecoTeam이 운영하는 디자인 라운지에서는 Fine Textilverlag, Kadeco, Golze 1873, Haro Teppiche 및 Theko 등의 회사가 함께 모여 영감을 주는 공동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임텍스틸은 국제 카펫 업계의 모든 글로벌 시장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회이기도 하다.    카펫 & 러그는 이미 2023년보다 두 배 많은 전시업체가 참가하고 있으며 전시 규모가 더욱 확장됐다.    5.0 홀에서는 손으로 짠 카펫, 디자이너 및 독특한 작품과 해외 국가관을 만나볼 수 있다.    5.1 홀에서는 카펫 산업을 위한 다양한 기계 직조 카펫, 섬유 및 원사,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카펫 및 러그는 홀 3.0을 차지하며 벽 장식 및 텍스타일 디자인 제품 그룹과 인접한 트렌드 아레나의 Heimtextil Trends 25/26을 보완한다.    바닥 매트, 클린 오프 시스템, 실외용 직물 및 계약 가구가 이 독특한 제품군을 완성한다.   ABC Italia(이탈리아), Bhadohi Carpets(인도), Balta Home(벨기에), Javi Home(인도) 등 신규 참가업체와 Heritage Overseas(인도), Kaleen Lifestyle(인도), Lalee OHG(독일) 등 강력한 재참가업체들이 신제품을 선보인다.  Merinos Group with ?zerdem(터키), Oriental Weavers Group(Oriental Weavers Carpets, EFCO, MAC Carpet, 이집트), Jaipur Rugs(인도), Ragolle Rugs(벨기에), The Rug Republic(인도)이 등록돼 있다.    Fedustria(벨기에), Office National de L'Artisanat(튀니지), Unifam(스페인)도 참가한다.    Fedustria와 Ragolle Rugs가 함께하는 '벨기에 직물'에서는 약 15개의 유명 벨기에 카펫 회사가 독특한 공동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른 카펫 공급업체들은 3.1홀과 DecoTeam디자인 라운지, 그리고 6.0홀과 6.1홀에도 전시업체 일부가 제품을 출품한다.   하임텍스틸은 광범위한 섬유, 원사, 직조 및 편직물, 마감재 및 장비를 제공한다.    공급업체와 생산업체는 각자의 응용 분야에 따라 다양한 제품 부문에 진출해 있다.    따라서 광범위한 섬유 및 원사 구역은 박람회장의 제품 범위 간에 가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직조업체, 제조업체 및 제품 디자이너와 같은 수많은 대상 그룹에게 중요한 부가가치를 제공한다.    Interima(영국), Georg & Otto Friedrich(독일), Korteks(터키), Sasa Polyester(터키), Trevira(독일 인도라마 벤처스 섬유)와 같은 유명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장식 및 가구 패브릭은 4.0홀의 3개 층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제조업체와 도매업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은 장식용, 실내 장식용 및 계약용 직물, 인조 및 가구용 가죽, 아웃도어 원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200개 이상의 공급업체가 있으며, 특히 유럽에서 가장 많은 고품질 직조업체가 이곳에 집중돼 있다. 4홀은 전체 섬유 및 실내 장식 산업, 인테리어 데코레이터, (인테리어) 건축가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위한 이상적인 만남의 장소이다.    참가 업체로는 Atenzza Outdoor(스페인), Elastron(포르투갈), Francisco Jover(스페인), Gebr?der Munzert(독일), Libeco(벨기에), Manuel Revert(스페인), Martinelli Ginetto(이탈리아), Par?(이탈리아), Rohleder(독일) 및 Vanelli(터키) 등이 있다.   내마모성, 항균성, 내화성 등 다양한 기능성 계약용 직물을 취급하는 하임텍스틸은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인테리어)와 건축가, 기획자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연결해 준다.    이곳에서 국제 호텔 업계는 영감, 정보, 가치 있는 대화 등 계약 가구에 필요한 것을 정확히 찾을 수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0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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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편집부 · http://www.todayf.kr
    한국은행이 28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로 0.25%포인트 낮추며 지난달에 이어 2회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한은이 고환율 속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금리를 두 달 연속 인하한 것은 그만큼 내수 부진 등 경기 침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은 이날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8월 발표(2.1%)보다 0.2%포인트 낮춘 1.9%로 전망했다.   또한 올해 경제성장률도 기존 2.4%에서 2.2%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8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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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금융
편집부 · http://www.todayf.kr
  산업연구원(KIET)은 2025년 경제성장률을 2024년 보다 소폭 내린 2.1%로 내다봤다.   이에앞서 국제통화기금(IMF)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025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2.0%로 하향 조정해 발표 했었다.   KIET는 최근  '전문가 서베이 지수(PSI: Professional Survey Index/ 업종별 전문가 133명이 국내 184개 업종에 대해 전망한 지수)를 발표했는데 산업 전문가 10명 중 6명 이상은 2025년 1월 출범하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인해 국내 제조업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우리 경제의 기초산업인 제조업의 생산, 내수, 수출이 동반 하락할 것으로 보았다.   이번 PSI의 조사 항목은 개별 산업 업황을 비롯해 국내 판매와 수출, 생산·재고수준, 투자, 채산성 등이다.    항목별 응답 결과는 100(전월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상회하면 개선 의견이, 하회할 경우 악화 의견이 각각 많음을 뜻한다.    12월 제조업 업황 전망 PSI는 전월 102에서 96으로 기준치 밑으로 떨어지며 하회 전환했다. 업황 전망 PSI가 기준치를 하회한 건 1년 전인 2023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4개월 연속 하락세다.   주요 유형벌 업황 전망을 보면, 기계(103) 부문이 기준치 이상을 유지했고, ICT(90)·소재(85)부문은 동반 하회했다. 전월 대비로 ICT는 4개월 연속 하락, 소재는 3개월 만에 다시 하락했다.    세부 업종별로는 반도체(124)·자동차(107)·조선(113)·바이오/헬스(110) 업종이 100을 상회한 반면, 디스플레이(73)·전자(81)·기계(88)·화학(88)·철강(78)·섬유(88) 등 다수 업종이 상당폭 하락했다.   산업 전문가 10명 중 6명 이상은 2025년 1월 출범하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우리 제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는데 업종별 부정적 영향은 철강(5점 척도, 4.1) 업종에서 가장 컸고,  자동차(3.9), 화학(3.4), 섬유(3.4) 등 특히 소재 업종을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됐다.    조선(2.6), 디스플레이(2.9), 바이오·헬스(3.0), 반도체(3.1) 등 ICT 업종은 부정적 영향이 비교적 덜할 것으로 예상됐다.   KIET는 '2025년 경제·산업 전망'도 발표했는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의 견조한 성장세와 설비투자의 개선에도, 소비와 건설투자의 부진으로 회복세가 약화될 것으로 분석했다.    민간소비는 금리 인하, 실질소득 증대, 물가 안정 등 소비 여건 개선으로 2024년 1.3% 보다 높은 1.9% 가량 증가하면서 완만한 회복세를 예상했다.   설비투자의 경우 글로벌 IT 경기 호조에따른 주요 기업들의 실적 개선과 금리 인하 등 영향으로 2024년 1.2% 보다 증가세가 확대된 2.9% 증가로 예상했다.    건설투자는 건설경기 관련 선행지표의 누적된 부진 영향으로 2024년 -1.8%에 이어 -0.9% 감소하며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통관 기준)은 기저효과로 증가세가 둔화하겠으나, IT 전방산업 회복에 힘입어, 반도체 등 IT 부문 수출증가세가 유지되면서 2.2% 증가하고 무역흑자 규모는 올해보다 소폭확대된 487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연간 수출 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7,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의 보편적 관세 부과 정책은 자동차를 중심으로 대미 수출 감소를 유발하면서, 전체 수출에 강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고, 관세 정책이 현실화할 경우 대미 수출은 2021~2023년 평균 수출액 기준 대비 최소 8.4%~ 최대 14.0%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편 세계경제는 2024년 수준의 성장률이 예상됐다. 인플레 안정세와 통화정책 완화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지역 분쟁을 비롯한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보호무역 기조강화 등이 성장의 제약 요인으로 꼽혔다.    국제유가는 중국 경제 성장세 약화로 수요 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미국 등의 비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증산과 OPEC+의 높은 생산여력 등 공급 요인이 더해져 올해보다 낮은 베럴당 75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은 내년 상반기 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하반기에는 완만하게 하락해 연간 1,345원대로 예상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5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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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맛집
안정민 · http://www.todayf.kr
   서울에서 춘천, 홍천으로 가는 길목에 양평 단월면이 있다.   6번 국도를 따라가다 44번 국도에서 홍천 가기전 단월면으로 빠지면 조용하고 한적한 향소리 마을이 나온다.   이곳에 시골 백반집이 하나 있는데 승은이네 식당이다. 상호에서 풍기듯 여느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백반집이다.   닭요리가 전문이지만 가격이 저렴한 백반을 찾는 손님들이 더 많다.    능이닭백숙은 이집 주인장이  직접 키운 토종닭에, 직접 채취한 국산 자연산 능이버섯과 꽃송이 버섯을 넣었다.   자연산 능이가격에 따라 닭백숙가격도 형성된다. 2024년도 능이닭백숙은 120,0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지만 4~5명이 먹을 수 있으니 1인당 25,000원으로 보면 된다.   능이가 안들어간 닭백숙은 70,000원이다.    향소리마을 인근에 비발디파크(스키장, 물놀이장, 골프장, 리조트 등)를 비롯해 용문사, 산음자연휴양림, 벗고개(드라이브 코스), 대이리 생태공원, 중원계곡, 양평 들꽃 수목원 등 둘러볼 곳이 많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15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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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todayf.kr
이스탄불은 단순한 환승지 이상의 의미를 지닌 도시다. 풍부한 역사와 미식, 예술과 문화, 다양한 쇼핑 거리가 가득하다. 하루가 아쉬운 도시, 이스탄불. 1박 2일의 스톱오버 여행은 단지 환승 중의 짧은 순간이라기엔 너무나도 풍성하다. 이스탄불을 더욱 특별하고 알차게 만끽할 수 있는 1박 2일 코스를 소개한다.   -튀르키예식 아침 식사 튀르키예를 여행하며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튀르키예식 아침 식사다. 전통적인 튀르키예의 아침 식사는 그야말로 ‘아침부터 만찬’이다. 풍성한 튀르키예산 치즈와 올리브, 신선한 채소, 꿀과 수제 잼, 카이막, 그리고 계란과 토마토, 후추로 만든 아침 요리 ‘메네멘(menemen)’까지 푸짐하게 차려진다. 여기에 따뜻한 빵과 시미트, 갓 끓인 차를 함께 곁들이면 진정한 아침 만찬이 완성된다.   -도심 한복판의 역사박물관 식사를 마치고, 이스탄불의 ‘역사 박물관’이라 불리는 역사 지구로 향한다. 아야소피아, 블루 모스크, 바실리카 지하저수지 등 이스탄불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자 랜드마크들을 둘러보며 튀르키예의 유구한 역사를 마주할 수 있다. 이어 오스만 제국의 톱카프 궁전과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을 탐방하면 그 역사가 더욱 생생히 다가온다. 주변에는 명물인 술탄 아흐메트 미트볼을 맛볼 수 있는 여러 식당도 있어 탐방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그랜드 바자르 술탄 아흐메트에서 짧은 산책 끝에 도착하는 그랜드 바자르는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여기서는 튀르키예 전통 공예품과 카펫, 도자기, 타일, 보석 등 다양한 기념품을 만날 수 있다.    -보스포루스 해협에서 감상하는 석양 이후 에미뇌뉘(Eminönü)로 가는 트램을 타고, 향신료 시장으로 이동한다. 향신료 시장에는 다양한 식재료와 약초, 향신료, 말린 과일, 튀르키예식 과자 등을 파는 노점들이 즐비해 있다. 시장에서 몇 걸음만 가면 항구가 보인다. 여기에서 보스포루스 해협을 따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다. 약 90분간 이어지는 투어 동안 보스포루스 해협과 이스탄불 양쪽을 감상하며 석양을 즐겨 본다. 투어가 시작되기 전, 항구 근처에서 갓 구운 고등어 케밥을 맛보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의 한 조각이 된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 보스포루스 유람을 마치면 이스탄불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이 기다리고 있다. 미슐랭 셰프들이 선보이는 요리와 함께 튀르키예의 풍미 깊은 와인 한 잔을 곁들여도 좋다. 현지에서 맛보는 미식과 세련된 분위기가 어우러져 하루의 피로가 잊혀진다.   -카라쾨이에서 현지인처럼 느긋하게 다음날 아침엔 카라쾨이의 구석구석을 느긋하게 걸어본다. 바삭한 시미트, 화이트 치즈, 그리고 차를 곁들여 느긋한 아침 식사를 즐긴다. 이어 보헤미안 카페와 미술관을 천천히 둘러본다. 발길 닿는 대로 걷다 보면, 새롭게 조성된 갈라타포트 해안가로 이어지는데, 해안을 따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각종 상점이 들어서 있다. 한쪽엔 프랑스 퐁피두 센터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렌조 피아노(Renzo Piano)의 손길이 담긴 이스탄불 현대미술관이 우뚝 서 있다. 그의 설계가 돋보이는 이 공간은 전시품만큼이나 강렬한 인상을 준다. 그 옆에 자리한 이스탄불 회화 및 조각 박물관에서는 튀르키예 최고 예술가들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이스티클랄(istiklal) 거리 탐방 카라쾨이와 이스티클랄 거리를 잇는 고풍스러운 튀넬(Tünel)을 타고 이스탄불의 상징, 갈라타 타워에 도착한다. 탑에 올라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담은 뒤, 이스티클랄 거리로 발길을 돌린다. 거리의 상징인 빨간 올드 트램이 스쳐 지나가고, 웅장한 건축물들이 양옆으로 펼쳐져 있다. 서점, 소품 가게들, 성 앙투안(St. Antuan)교회 같은 유서 깊은 명소들이 곳곳에 자리해 여정에 색다른 매력을 더해준다. 여기에서 이스탄불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군밤, 구운 옥수수, 홍합밥, 홍합튀김, 그리고 코코레즈(kokore?)를 모두 맛볼 수 있다.   -이스탄불 투어를 마치며... 이스탄불 거리 산책을 마치고 탁심 광장과 아타튀르크 문화센터(AKM)에서 이스탄불 여행의 마지막 순간을 만끽한다.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웅장한 AKM 오페라 홀은 세계적 수준의 공연과 콘서트로 여행의 감동을 더한다. 공연이 끝나면 이스티클랄 거리의 오래된 선술집으로 발길을 돌려, 메제와 신선한 생선 요리, 라키 한 잔을 곁들이며 이스탄불 투어의 아쉬움을 달랜다.   -아름다운 휴양 문화도시 튀르키예는... 튀르키예(구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잇는 지중해에 위치한 지중해 나라로, 매년 3천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방문하는 아름다운 휴양 및 문화도시다. 튀르키예는 수 세기 동안 문명의 다양성을 반영하는 역사, 아름다운 자연 경관, 풍부한 미식 콘텐츠를 통해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매 순간 감동을 선물한다.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만나 창조되는 튀르키예만의 독특한 예술 및 패션 또한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자극과 영감을 선사한다. (자료제공:튀르키예문화관광부)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6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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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HD현대가 14일(목) 2024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정기선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HD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이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HD현대삼호 대표이사에는 김재을 HD현대중공업 조선사업대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으며,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에는 송명준 HD현대 재무지원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HD현대오일뱅크는 현재 안전생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임주 부사장이 송명준 사장과 함께 공동대표이사에 내정됐다.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에는 김영기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이날 발표된 대표이사 내정자들은 향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HD현대삼호 김재을 사장은 1965년생(59세)로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중공업에서 설계와 생산을 두루 경험한 조선 전문가이며, 현대중공업 기술본부장과 생산본부장을 거쳐 현재 HD현대중공업 조선사업대표를 맡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송명준 사장은 1969년생(55세)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중공업과 현대오일뱅크에서 재무 및 사업기획을 담당하고, 현재 HD현대 재무지원실장을 맡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공동대표에 내정된 정임주 부사장은 1969년생(55세)로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생산공정 및 기술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현대케미칼 안전생산본부장을 거쳐 현재 HD현대오일뱅크 안전생산본부장을 맡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 김영기 사장은 1966년생(58세)로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텍사스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전력기기 연구소를 시작으로 제품개발, 영업, 생산 등을 두루 경험한 이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인사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한 정기선 부회장은 이러한 그룹의 주요 핵심 과제들을 직접 챙기고,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친환경 및 디지털 기술 혁신, 새로운 기업문화 확산 등을 주도해 나가는데 더욱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HD현대는 이날 사장단 인사에 이어 조만간 후속 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14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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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현대자동차 부회장 장재훈 현대차그룹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토대를 구축하고자 2024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우수한 성과 창출에 부합하는 성과주의 기조를 이어감과 동시에 미래 불확실성 증가에 대비해 내부 핵심 역량을 결집하고 성과·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그룹사 대표이사에 과감히 배치하는 등, 조직 내실 강화 및 미래 전환 가속화를 함께 고려한 점이 주요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완성차 사업의 근본적 체질 개선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차 대표이사인 장재훈 사장을 완성차 담당 부회장으로 승진, 임명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1일부). 장재훈 부회장은 2020년 말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래 지정학 리스크 확대, 제품/기술 패러다임의 변화, 팬데믹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복잡하고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공격적인 사업전략 실행과 기민한 시장 대응, 다양한 수익성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그뿐만 아니라 수소 이니셔티브 주도, 인도 IPO 성공 등 현대자동차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대 구축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장재훈 부회장은 상품기획부터 공급망 관리, 제조·품질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을 관할하면서 완성차 사업 전반의 운영 최적화·사업 시너지 확보를 도모하고, 원가/품질 혁신을 위한 기반 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주도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글로벌 관리 체계 고도화 및 고객 중심 모빌리티 리더십 확보를 지속하기 위해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인 호세 무뇨스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보임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1일부). 호세 무뇨스 사장은 2019년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GCOO) 및 미주권역담당으로 합류한 이후 딜러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경영 활동을 통해 북미 지역 최대 실적을 잇달아 경신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에는 미주 권역을 비롯한 유럽, 인도, 아중동 등 해외 권역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 보임과 더불어 현대자동차 사내이사로 역할이 확장됐고, 현대차의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공헌함으로써 글로벌 자동차 업계 내에서 검증된 경영자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에 성과/능력주의, 글로벌 최고 인재 등용이라는 인사 기조에 최적화된 인재라는 판단하에 현대자동차 창사 이래 최초 외국인 CEO로 내정됐으며, 향후 글로벌 경영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현대차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경제 안보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 싱크탱크 수장에 성 김(Sung Kim) 현대차 고문역을 사장으로 영입, 임명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1일부). 성 김 사장은 동아시아·한반도를 비롯한 국제 정세에 정통한 미국 외교 관료 출신의 최고 전문가로, 부시 행정부부터 오바마·트럼프·바이든 정부에 이르기까지 여러 핵심 요직을 맡아 왔다. 미국 국무부 은퇴 후 2024년 1월부터 현대차 고문역으로 합류해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통상·정책 대응 전략, 대외 네트워킹 등을 지원해 왔다. 이번 영입은 그룹 싱크탱크 역량 제고 및 각종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성 김 사장은 글로벌 대외협력, 국내외 정책 동향 분석 및 연구, 홍보·PR 등을 총괄하면서 그룹 인텔리전스 기능 간 시너지 제고 및 글로벌 프로토콜 고도화에 기반한 대외 네트워킹 역량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사업 실적 달성 및 중장기 관점의 사업·조직 체질 개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아 국내생산담당 및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 최준영 부사장과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이규복 부사장이 각각 사장으로 승진한다(※ 이하 2024년 11월 18일부). 기아 최준영 사장은 기아 국내생산담당으로서 노사 관행 개선을 통해 우수한 생산성·품질 경쟁력을 확보하며 기아의 역대 최고 실적 달성을 견인했다. 또한 전기차 전용 공장 준공 등 미래차 중심 오토랜드(AutoLand) 전환 전략을 가시화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의 근원적 제조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해 왔다. 아울러 기아타이거즈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2024 KBO 정규리그 및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사장은 글로벌 외부 악재 및 변동성 심화에도 불구하고 재무 건전성을 대폭 개선하고, 창사 이래 첫 인베스터 데이 개최 등 시장·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주도해 왔다. 또한 미래 E2E(End to End) 종합 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핵심 설비·거점 투자를 확대하는 등 현대글로비스 기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왔다. 내실 경영 강화 및 사업 전환 가속화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대트랜시스 백철승 부사장, 현대케피코 오준동 부사장을 각각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현대트랜시스 대표이사 백철승 부사장은 현대차 체코법인장 및 구매본부 주요 보직을 거쳐 2023년 현대트랜시스에 합류해 사업추진담당을 맡아 왔다. 향후 백철승 부사장은 PT, 전동화 및 시트 등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연속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노사관계 안정화 등 주요 현안 해결 및 관리 체계 내실화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케피코 대표이사에는 오준동 상무(기아 전동화생기센터장)가 부사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오준동 부사장은 제조 기술 분야 내 탁월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동화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으며, 향후 현대케피코 운영 체계 고도화를 통해 자동차 부품사업 최적화 및 전동화 중심 미래 신사업 전환에 보다 주력할 전망이다. 건설업 불황에 따른 위기 극복 및 근본적 체질 개선 가속화를 위해 현대건설 이한우 부사장, 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 사장을 각각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현대건설 대표이사에 이한우 전무(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를 부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이한우 부사장은 1994년 현대건설 입사 후, 전략기획사업부장,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현장 경험과 전략·기획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한우 부사장은 EPC(설계·조달·시공) 역량 향상을 통해 토목·플랜트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에너지 분야 중심 전략적 투자 확대를 통해 업계 내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현대건설은 ‘도전정신’으로 상징되는 그룹 헤리티지를 지속 계승하는 동시에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에는 주우정 부사장(기아 재경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 내정했다. 주우정 사장은 그룹 내 대표적 재무 전문가로, 기아 창사 이래 최고 실적 달성에 기여한 핵심 인물로 꼽힌다. 이번 보임을 통해 현대엔지니어링 실적 부진 타개와 함께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전반의 체질 개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트랜시스 여수동 사장, 현대케피코 유영종 부사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부사장은 고문 및 자문에 위촉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임원인사에 대해 역량·성과를 중심으로 글로벌 차원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하며, 대표이사·사장단 인사에 이어 12월 중순에 있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성과 중심의 과감한 인적 쇄신뿐 아니라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육성 및 발탁 등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임원인사 주요 프로필 ◇ 장재훈(張在勳, Chang Jae Hoon) 현대자동차 부회장 · 1964년생(60세) · 보스턴대학교(Boston Univ.) 경영학 석사 · 고려대 사회학 학사 · 주요 경력 -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사장) - 현대자동차 제네시스사업본부장(부사장) -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 현대자동차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 ◇ 호세 무뇨스(Jos é Muñoz) 현대자동차 사장 · 1965년생(59세) · 마드리드 폴리테크닉 대학 원자핵공학 박사 · IE 비즈니스 스쿨(스페인) MBA · 주요 경력 - 현대자동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사장) - 현대자동차 미주권역담당 겸 북미권역본부장(사장) - 닛산 전사성과담당(CPO) 겸 중국법인장 - 닛산 북미법인장(Executive Vice President) ◇ 성 김(Sung Kim) 현대자동차 사장 · 1960년생(64세) · 런던정경대 법학 LLM · 로욜라 로스쿨 JD · 펜실배이니아대 철학 학사 · 주요 경력 - 주인도네시아 미국대사 겸 대북정책특별대표 - 주필리핀 미국대사 - 美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 주한 미국대사 ◇ 최준영(崔峻榮, Choi Jun Young) 기아 사장 · 1963년생(61세) · 고려대 경영학 학사 · 주요 경력 - 기아 국내생산담당(부사장) - 기아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부사장) - 기아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 - 기아 노무지원사업부장(전무) ◇ 이규복(李圭馥, Lee Kyoo Bok) 현대글로비스 사장 · 1968년생(56세) · 서울대 경제학 학사 · 주요 경력 -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부사장) - 현대자동차 프로세스혁신사업부장(전무) - 현대자동차 미주유럽관리사업부장(전무·상무) - 현대자동차 프랑스 판매법인장(상무) ◇ 백철승(白哲承, Baek Cheol Seung) 현대트랜시스 부사장 · 1968년생(56세) · 성균관대 금속공학 석사 · 성균관대 금속공학 학사 · 주요 경력 - 현대트랜시스 사업추진담당(부사장) - 현대트랜시스 영업본부장(전무) - 현대자동차 체코법인장(상무) - 현대자동차 구매전략실장(상무) ◇ 오준동(吳俊東, Oh Joon Dong) 현대케피코 부사장 · 1967년생(57세) · 카이저슬라우테른 공과대학 기계설계학 박사 · 서울대 기계설계학 석사 · 서울대 기계설계학 학사 · 주요 경력 - 기아 전동화생기센터장(상무) - 기아 전동화PT선행생기실장(상무) - 기아 기아엔진생기실장(상무) - 현대자동차 파워트레인생기계획팀장(책임매니저) ◇ 이한우(李漢雨, Lee Han Woo) 현대건설 부사장 · 1970년생(54세) · 서울대 건축공학 학사 · 주요 경력 -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전무) - 현대건설 전략기획사업부장(상무) - 현대건설 건축주택지원실장(상무) - 현대건설 건축기획실장(상무) ◇ 주우정(朱禹貞, Joo Woo Jeong) 현대엔지니어링 사장 · 1964년생(60세) · 서강대 경제학 학사 · 주요 경력 - 기아 재경본부장(부사장·전무) - 현대제철 경영관리실장(상무) - 현대제철 원가관리실장(상무) - 현대제철 재무관리실장(상무)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15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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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Vertech)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4일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는 미국 재생에너지 기업 테라젠(Terra-Gen)과 최대 8GWh 규모의 ES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가 출범한 이후 거둔 최대 규모의 성과로 이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는 2022년 2월 미국 ESS 시스템통합(SI) 기업 NEC 에너지솔루션을 인수하며 출범한 ESS SI 전문 미국 법인이다.   ESS 배터리 공급뿐 아니라 설계, 설치 및 유지·보수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북미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번 계약 물량의 공급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이다. 8GWh는 약 80만 가구(4인 기준) 이상이 하루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공급되는 제품은 전량 북미 현지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고용량 LFP(리튬·인산·철) 롱셀 ‘JF2 셀’이 적용된 컨테이너형 모듈러 제품인 ‘New Modularized Solutions’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용도 등에 따라 맞춤형 제품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등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ESS 성능을 분석하고 전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에어로스(AEROS™)도 포함해 제공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와 테라젠은 이미 캘리포니아 지역에 2.2 GWh 규모의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에서 협력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더욱 공고해졌다. LG에너지솔루션 ESS전지사업부장 김형식 상무는 “테라젠과의 이번 협력이 북미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로 ESS 사업 역량을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현지 생산 능력과 통합솔루션 역량을 더욱 강화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테라젠 최고 개발 책임자(CDO, Chief Development Officer) 거스 루나(Gus Luna)는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최첨단 리튬이온 배터리는 테라젠이 북미 내수 시장에서 공격적인 성장 및 개발 계획을 달성하고, 환경 면에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이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버테크 법인의 사업 역량을 발판삼아 배터리 공급뿐만 아니라 ESS 통합 솔루션까지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ESS 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시장조사기관 SNE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ESS 시장은 2023년 185GWh에서 2035년 618GWh까지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북미 지역 또한 2023년 55GWh에서 2035년 181GWh까지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14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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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경 · http://www.todayf.kr
  제20대 경북대학교 총장으로 허영우 교수(56세,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4년 11월 15일부터 4년이다. 경북대는 총장 임명에 따라 오는 12월 11일에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허영우 신임 총장은 “인류 중심의 기술 혁명이 세상을 바꾼다. 초연결 사회를 더욱 정교하게 이어주는 중심에 경북대학교가 있다. 경북대학교는 지역과 국가 산업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의 혁신적 전환을 꿈꾼다.”라며, “‘세계가 주목하는 초일류 대학, KNU’를 교수, 직원, 학생들과 동문, 그리고 지역민을 포함한 경북대학교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허영우 총장은 경북대 무기재료공학과 학·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2005년부터 경북대 교수로 재직해왔다. 경북대 공과대학장 겸 산업대학원장, 투명산화물반도체연구회장,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표면공학회 남부지회장, 경북대 첨단소재연구소장 등을 맡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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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경 · http://www.todayf.kr
  지난 2003년부터 총 27회에 걸쳐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해오며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발전에 기여해 온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전문 선수’가 아닌 ‘동호인’을 대상으로 열리는 ‘제 28회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의 참가 선수 120명(남녀 각각 60명)을 11월 27일(수)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영원아웃도어와 (사)대한산악연맹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는 ‘제 28회 노스페이스 클라이밍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14일(토)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실내 중앙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4~5m 높이의 인공암벽을 로프를 비롯한 안전 장비 없이 오르며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볼더(Boulder)’ 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한체육회 선수등록시스템에 등록을 하지 않은 2011년 1월 1일 이전 출생한 동호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노스페이스는 ‘전문 선수’가 아닌 ‘동호인’들도 고급 스포츠클라이밍 기술을 두루 습득할 수 있도록 10개의 루트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남녀 상위 8위 이내의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분 내에 더 높은 곳까지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겨루는 이벤트 경기도 추가로 진행한다. 또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 소속 선수이자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간판 선수인 서채현, 정지민 및 천종원 등이 대회 현장을 찾아 시등회를 펼칠 예정이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스포츠클라이밍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전문 선수가 아닌 동호인분들을 대상으로 한 축제의 장을 다시 한번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 및 국제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공식 후원은 물론 다수의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발굴 등을 통해 국내 스포츠클라이밍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통해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메달리스트인 사솔, 서채현, 정지민 및 천종원 선수(이상 가나다 순) 등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9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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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 http://www.todayf.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orea Sustainability Index, KSI) 의류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한국표준협회 주최로, 이해관계자 그룹과 전문가들이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국제표준인 ISO 26000의 7대 주제와 40개 하위 이슈를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조사한다. 올해는 50개 산업, 213개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총 2만 7천여 표본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했다. 시상식은 11월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다.   코오롱FnC는 작년에 이어 24년에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의류부문에서 1위를 연이어 수상하게 됐다. 코오롱FnC는 자원 순환 구조를 목적으로 하는 ESG 경영철학 ‘리버스(REBIRTH)’ 기반 아래, 순환패션(Circular Fashion)이라는 실행 전략을 설정하고 있다. 리버스는 재고의 재활용을 포함한 모든 자원의 순환 구조를 뜻하며, 이 리버스를 패션에 특화된 밸류 체인으로 확장하여 ESG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코오롱FnC는 2012년 론칭해 12년째 전개해오고 있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를 통해 재고 업사이클링과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컨셔스 패션을 전파하고 있다. 현재까지 래코드가 되살린 재고 의류 수는 24년 2분기 기준 32,211개로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옷으로 의식 있는 삶의 실현을 돕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웃도어 ‘코오롱스포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보여주는 ‘에피그램’, 지속가능 캐시미어 제품을 선보이는 ‘르캐시미어’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코오롱FnC의 지속가능 경영과 맥락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코오롱FnC는 지난해부터 패션 임팩트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소셜 벤처이자 자회사인 케이오에이(K.O.A)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진행하는 민관 개발 협력 사업모델 ‘KOICA IBS-ESG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오롱FnC는 몽골에 폐 캐시미어 재생 소재화  실현을 위한 섬유 순환센터인 ‘서큘리 팩토리’ 구축에 돌입했으며 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9월에는 ‘제 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으며, 10월에는 지속가능한 패션산업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환경보호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패션팩트’에 가입하는 등 국내 대표 패션기업으로서 패션업계의 지속가능성을 증대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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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림 · http://www.todayf.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효성이 28일 김태형 효성굿스프링스 대표이사의 부사장 승진을 포함한 31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효성은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회사의 이익극대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경쟁 상황에서 회사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사를 승진 대상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무급 임원을 전진 배치하며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위기 극복을 견인할 수 있는 인사들을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효성그룹 임원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효성굿스프링스 <이하 승진> ▷부사장 △김태형 HGS PU장   ◆효성 ▷전무 △이태근 재무본부 IR 담당 △이반석 커뮤니케이션실 CSR 담당 △김용근 재무본부 내부회계제도 담당 ▷상무A △정성훈 지원본부 인사 담당 ▷상무B △정홍주 중공업연구소 HVDC연구팀장 △조부영 생산기술센터 CAE팀장   ◆효성티앤씨 ▷전무 △안준모 중국 가흥,취저우,닝샤 스판덱스 생산총괄 △이인덕 밀라노법인장 ▷상무A △손해성 터키법인 영업 담당 △장기수 경영전략실 경영관리팀 △김성수 홍보 담당 △유소라 스판덱스PU 섬유마케팅 담당 △유상훈 스판덱스PU 구미공장장 ▷상무B △전신우 가흥화공법인 재무부문 총경리 △엄기용 밀라노법인 △이현호 스판덱스PU Diaper영업팀장   ◆효성화학 ▷전무 △조성민 POK사업단장 ▷상무A △차경용 효성 비나케미칼즈법인 PP 담당 △김후원 Optical Film PU 옥산공장장   ◆효성중공업 ▷전무 △한상태 건설PU 마케팅 담당 △이창호 재무실장 ▷상무A △이해정 준법지원 담당 △이주은 웰링턴사업단 총괄 매니저 △조현철 피츠버그법인장 ▷상무B △정재훈 전력PU 전장 담당 △박성원 건설PU 공사2팀장   ◆효성티앤에스 ▷상무A △이훈 기술연구소장 △정상윤 러시아법인장 △김건오 NHA법인장 ▷상무B △차진환 HFS VINA 생산기술팀장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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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 http://www.todayf.kr
LG화학 김동춘 부사장 LG화학은 2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부사장 승진 2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 선임 7명을 포함한 총 13명의 2025년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3대 신성장동력(전지소재, Sustainability, 신약) 육성 가속화’와 ‘사업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단행됐다. 이에 따라 녹록지 않 사업환경 속에서도 3대 신성장동력 사업 성장에 기여한 인재와 R&D·마케팅·생산·품질 등 사업 본원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재를 발탁했다. LG화학은 이번 인사에 대해 사업환경 변화에 기반해 조직별 R&R(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조직 운영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3대 신성장동력 중심의 미래 준비를 가속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고 밝혔다. 주요 승진 인사 ◇ 부사장 2명 OLED소재·반도체소재 등 전자소재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동춘 전무와 최고 인사책임자(CHO)를 맡고 있는 장기룡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동춘 부사장은 다년간의 전자소재 분야 신사업 추진 및 사업운영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반도체소재사업담당, 고기능소재사업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 12월 전자소재사업부장에 부임해 OLED소재, 반도체소재, e-Mobility소재 사업의 고객 파트너십 강화와 성과 창출에 기여해 왔다. 전자소재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2025년 첨단소재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장기룡 부사장은 美 미네소타대 인사관리학 석사 출신의 HR전략 전문가로 LG, LG전자, LG생활건강 등 지주회사 및 계열사를 두루 경험했으며, 2023년 12월 LG화학 최고 인사책임자(CHO)로 부임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위한 HR전략 수립·실행을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전무 4명 김호근 전무는 사내 구매 조직을 두루 경험한 구매 전문가로, Cost Innovation 및 글로벌 구매 표준 프로세스 정립을 통해 구매 효율성을 제고했다. 2022년 12월부터 미주BS그룹장으로서 북미 신규 투자 경쟁력 확보 등 사업역량 강화를 지원한 점을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김노마 전무는 합성고무, 아크릴, 고흡수성수지(SAP) 등 주요 석유화학 제품의 연구개발을 이끌었다. 2022년 12월부터 CTO 산하 기반기술연구소장으로 부임해 친환경 요소기술 개발 등 신성장동력 가속화 성과를 창출해 전무로 승진했다. 박기순 전무는 석유화학 대산공장 생산그룹장 및 엔지니어링소재 생산센터장을 역임한 생산·공정 전문가이다. 2023년 12월 석유화학 여수공장의 생산그룹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속가능한 제조환경을 구축하고 환경안전 수준을 고도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이지웅 전무는 2018년 12월부터 M&A담당으로서 Sustainability, 전지소재, 신약 등 신성장동력 분야의 비유기적 성장(Inorganic Growth)을 추진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및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무로 승진했다. LG화학 임원 승진 인사 내용 ◇ 부사장 승진(2명) · 김동춘(金東春) 첨단소재사업본부장 · 장기룡(張基龍) CHO ◇ 전무 승진(4명) · 김호근(金浩根) Global구매그룹장 · 김노마(金魯馬) 기반기술연구소장 · 박기순(朴起淳) 석유화학사업본부 Global생산센터장 · 이지웅(李志雄) Corporate Development담당 ◇ 상무 신규 선임(7명) 이민종(李敏鍾), 한갑동(韓甲東), 신재명(申宰明), 손혜원(孫惠園) 이홍철(李泓澈), 김성호(金聖浩), 장희원(張戱元) 승진자 주요 경력 및 약력 ◇ 부사장 승진(2명): 김동춘, 장기룡 · 김동춘 부사장 다년간의 전자소재 분야 신사업 추진 및 사업운영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로, 첨단소재사업본부 산하에서 반도체소재사업담당, 고기능소재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전자소재사업부장을 맡은 이후 주요 고객사 대상 OLED소재, 반도체소재 고객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차별화 소재를 적기에 확보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으며, 고객개발 및 R&D 협력을 통해 e-Mobility소재 신사업 역량 강화를 추진해 왔다. 전자소재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첨단소재사업본부장으로 선임됐다. 주요 약력 - 1968년생 - 한양대(공업화학) 학사 - 美) 워싱턴대(경영학) 석사 - 2014년 1월: 정보전자소재.경영전략/신사업개발담당(상무 신규 선임) - 2022년 12월~현재: 전자소재사업부장(2023년 1월 전무 승진) · 장기룡(張基龍) 부사장 미국 미네소타대 인사관리학 석사 출신의 HR전략 전문가로, LG, LG전자, LG생활건강 등 지주회사 및 계열사를 두루 경험했다. LG화학 최고 인사책임자(CHO)에 부임한 이후 조직역량 강화 방안 수립·실행을 통해 조직 및 인적자원 운영을 최적화하고 있으며, 사업전략과 연계한 HR 제도 운영 및 글로벌 노경관리 역량 제고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약력 - 1969년생 - 연세대(경영학) 학사 - 美) 미네소타대(인사관리학) 석사 - 2016년 1월: LG생활건강 CHO(상무 신규 선임) - 2021년 1월: LG생활건강 CHO(전무 승진) - 2023년 12월~현재: LG화학 CHO ◇ 전무 승진(4명): 김호근, 김노마, 박기순, 이지웅 · 김호근 전무 사내 구매 조직을 두루 경험한 구매 전문가로, Cost Innovation 활동 및 글로벌 구매 표준 프로세스 정립을 통해 구매 효율성을 제고했다. 2022년 12월부터 미주BS그룹장으로서 사업지원체계 구축 및 개선을 통해 북미 신규 투자 경쟁력 확보 등 사업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2025년 전사 구매를 총괄하는 Global구매그룹장으로 선임됐다. 주요 약력 - 1966년생 - 경희대(경제학) 학사 - 美 보스턴대(MBA) 석사 - 2019년 1월: 구매전략담당(상무 신규 선임) - 2022년 12월~현재: 미주BS그룹장 · 김노마 전무 합성고무, 아크릴, 고흡수성수지(SAP) 등 주요 석유화학 제품의 R&D를 이끌었다. 2022년 12월부터 CTO 산하 기반기술연구소장으로서 친환경 요소기술 개발 등 신성장동력 육성 가속화를 위한 R&D파이프라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약력 - 1967년생 - 서울대(공업화학) 학사 - 서울대(공업화학) 석사 - 美 리하이대(고분자공학) 박사 - 2019년 1월: 석유화학연구소.합성고무연구센터장(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 선임) - 2022년 12월~현재: 기반기술연구소장 · 박기순 전무 석유화학 대산공장 생산그룹장 및 엔지니어링소재 생산센터장을 경험한 생산/공정 전문가이다. 2023년 12월 사내 최대 규모인 석유화학 여수공장의 생산그룹장으로 부임해 지속가능한 제조환경 구축 및 환경안전 수준 고도화를 통해 사업 근본 역량 강화에 기여해 왔다. 2025년 석유화학 제품 생산을 총괄하는 Global생산센터장으로 선임됐다. 주요 약력 - 1970년생 - 중앙대(화학공학) 학사 - 2018년 1월: 중국용싱법인공장장(상무 신규 선임) - 2023년 12월~현재: 석유화학.Global생산.여수생산그룹장 · 이지웅 전무 전사 사업개발 컨트롤타워로서, 2018년 12월 M&A담당으로 부임해 Sustainability, 전지소재,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분야의 Inorganic Growth 및 Tradable Asset의 전략적 옵션 실행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요 약력 - 1974년생 - 명지대(컴퓨터공학) 학사 - 美 오하이오주립대(MBA) 석사 - 2018년 12월~현재: M&A담당(2020년 1월 상무 신규 선임) 언론연락처: LG화학 커뮤니케이션팀 최현종 책임 02-3773-311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4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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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 http://www.todayf.kr
  롯데그룹이 정기 인사를 통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21명 교체하며 위기설 불끄기에 나섰다.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내 임원 22%가 퇴임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아들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서며 3세 경영구도를 다졌다.   롯데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경영 체질 혁신 △구조조정 가속화 △젊은 리더십 발굴 및 외부 전문가 영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원 규모를 전년 대비 13% 축소하고 CEO의 36%를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를 꾀했다고 밝혔다.    임원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 2025년 롯데그룹 정기임원 인사 명단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승진 화학군 총괄대표 兼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이사 사장 이영준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 사장 노준형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황민재 롯데정밀화학㈜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정승원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 임성복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兼 롯데바이오로직스㈜ Global전략실장 부사장 신유열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동하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 전무 김경엽 롯데피플네트웍스 대표 상무 최인태 한국에스티엘㈜ 대표이사 (내정) 상무 윤우욱 롯데베르살리스엘라스토머스㈜ 대표이사 (내정) 상무 김해철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 (내정) 상무 성규철 LC Titan 대표이사 상무 장선표 ◼ 대표이사 및 단위조직장 보임 ㈜호텔롯데 대표이사 (내정) 부사장 정호석 ㈜호텔롯데 롯데월드 대표이사 (내정) 전무 권오상 롯데벤처스㈜ 대표이사 (내정) 전무 김승욱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소장 상무 윤원주 롯데엠시시㈜ 대표이사 (내정) 상무 박경선 롯데지에스화학㈜ 대표이사 상무 정종식 ㈜롯데아사히주류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 최준영 에프알엘코리아㈜ 대표이사 (내정) 상무보 최우제 ◼ 승진 [롯데웰푸드㈜] 전무 배성우 상무 진헌탁, 최인태, 최호형 상무보 강성택, 김미송, 권영일, 황자영 [롯데칠성음료㈜] 상무 정용주 상무보 신해모, 우태식, 이주한 [롯데지알에스㈜] 상무 이승주 상무보 김진우 [롯데상사㈜] 상무 이세호 상무보 김세련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전무 김원재 상무 강우진, 윤우욱, 정동필 상무보 김동섭, 박상우, 박준홍, 유현권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상무 신수경 상무보 김동호, 심영석, 표정수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상무보 김장훈, 정진욱 [㈜코리아세븐] 상무 문대우 상무보 이동은 [롯데홈쇼핑] 상무보 김연수 [롯데하이마트㈜] 상무 김보경 상무보 정상국 [한국에스티엘㈜] 전무 김진엽 [에프알엘코리아㈜] 전무 정현석 [롯데멤버스㈜] 상무보 강성진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부사장 황민재 상무 권조현, 김해철, 유승용, 윤종규 상무보 김영번, 김재호, 김주익, 김철수, 박성준, 박성진, 박진의, 박재선, 배지훈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사장 이영준 상무 권기혜, 이한수 상무보 강태곤, 고성욱, 안재석 [롯데정밀화학㈜] 상무 윤희용 상무보 최병욱, 황석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상무보 조성욱 [롯데이네오스화학㈜] 부사장 정승원 상무 성규철 상무보 정재규 [LC Titan] 상무 장선표 [롯데엠시시㈜] 상무 이태환 [롯데알미늄㈜] 상무 정창명 상무보 이상엽 [㈜호텔롯데] 상무 권정근 상무보 양재혁 [㈜호텔롯데 롯데면세점] 상무보 심재우 [㈜호텔롯데 롯데월드] 상무보 이해열 [롯데건설㈜] 전무 고용주 상무 강민종, 차길봉, 한정호, 홍상균 상무보 김명준, 김종태, 이승환, 최정일 [롯데렌탈㈜] 전무 김경봉 상무 이광호, 이규필 상무보 정동주 [롯데이노베이트㈜] 전무 김경엽 상무 이원종 상무보 김경장, 이창윤, 이환희, 전숭녕, 추경일 [롯데글로벌로지스㈜] 상무 권순근 상무보 강병윤, 안재용, 이용감 [롯데캐피탈㈜] 상무보 홍종성 [롯데물산㈜] 상무 신창훈 [롯데에이엠씨㈜] 상무보 김민영 [㈜대홍기획] 상무보 박승규, 한근조 [캐논코리아㈜] 상무 전형준 상무보 김희준 [롯데미래전략연구소㈜] 상무 이승환 [롯데자산개발㈜] 상무보 김정원 [롯데바이오로직스㈜] 상무 임태형 [롯데지주㈜] 사장 노준형 부사장 신유열, 임성복 전무 김동하, 박왕근, 최영준 상무 변영오, 심형섭, 장병철 상무보 김민성, 박상섭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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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준 · http://www.todayf.kr
세계 최대 홈텍스타일 및 컨트랙트 텍스타일(Contract Textile) 무역 박람회인 하임텍스틸(heimtextil)이 2025년 1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전시장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소재)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 홍보를 위해 방한한 올라프 슈미트(Olaf Schmidt) 메쎄프랑크푸르트 섬유 및 섬유기술 부문 부사장을 만나 하임텍스틸 2025 준비 상황과  메쎄프랑크푸르트의 전시회 사업 현황에 대해 들어 보았다.   ■ '하임텍스틸 2025'는 어떻게 진행되나?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정 및 계약 직물을 위한 국제적 플랫폼인 하임텍스틸 2025 행사에는 세계 60개국 2,900개 업체가 참가해 16개 홀에서 섬유와 원사부터 최종 완제품까지 홈텍스타일 제품을 통해 최신 트렌드, 최신 컬렉션, 혁신적인 소재 및 섬유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줄 것이다.    밀라노에 본사를 둔 디자인 플랫폼 알코바(Alcova)가 처음으로 하임텍스틸 트렌드(Heimtextil Trends) 25/26을 큐레이팅 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파트리샤 울킬라(Patricia Urquiola)가 'among-us'라는 설치 전시물을 통해 섬유 디자인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이번 행사에서 카펫 및 러그의 공간이 예년에 비해 더 확장돼 커진다.    하임텍스틸은 다양한 변화를 통해 글로벌 섬유산업의 지속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준비를 하고 있다.   ■ 하임텍스틸 2025에서 지향하는 전시회 컨셉은? -홈텍스타일에서 중요한 요소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주는 것이다.  홈텍스타일 제품을 통해 인간에게 포근함과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건강이다. 숙면, 웰빙 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상품의 출품이 확대될 것이다. 또한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상품의 비중도 높였다.    특히 하임텍스틸 뿐만 아니라 메쎄프랑크푸르트가 섬유분야 전시회에서 가장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 것은 지속가능성이다. 우리는 UN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목표 17가지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섬유산업을 위해 출품업체들을 텍스티지이코노지에 등록시키는데 제품 이력(무슨 소재를 사용했는지)을 추적하는 등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처럼 우리는 지속가능한 섬유산업을 유지하기 위해 UN 등 국제기구와 적극 협력하고 있다.    ■ 하임텍스틸 2025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 규모와 한국 방문객(참관객) 수는 어느정도가 될 것으로 보는가? -하임텍스틸 2025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은 18개사이며 참관객은 대략 500여명(매년 평균 방문객 수준)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런칭 예정이였던 하임텍스틸 콜롬비아 전시회가 왜 올해 개최됐나? -당초 2021년 4월에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콜롬비아 메들린(Medellin/콜롬비아 제2도시)에서 하임텍스틸을 개최할 예정이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연기됐고 올해 4월 처음 개최돼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콜롬비아는 메쎄프랑크푸르사가 직접 행사를 주최하지 않고 그 지역 단체(인덱스모다)에 라이센스를 줘서 진행하는 형식인데 첫 행사에 200여개 이상 업체가 출품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남미지역 특성상 스페인, 포르투갈 기업들이 많이 참가했는데 라이센스 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사례를 보여준 케이스이다.   ■ 러-우 전쟁으로 인해 유럽이 어수선하다. 이번 하임텍스틸에 러-우 전쟁의 여파는 없나? -러-우 전쟁으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다. 러시아 기업들이 하임텍스틸에 참가 할 수 없다는 정도이다. 러시아에서 참관객이 오면 입장할 수는 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전쟁 중이지만 몇 개의 홈텍스타일 기업이 참가한다.   ■ 최근 중국의 경우 해외기업들이 중국을 벗어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전시회 여건도 과거와 달리 위축되는 분위기이다. 특히 2025년 이트마 아시아가 싱가포르로 장소를 옮기는 등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메쎄프랑크푸르사도 중국에서 많은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는데 향후 중국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나? -현재 메쎄프랑크푸르사는 중국에서 12개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다. 중국시장이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진행중인 전시회는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아직까지 큰 변화는 감지되지 않는다. 앞으로도 중국은 섬유산업에 있어 큰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시회도 성장 발전 할 것으로 본다.    ■ 메쎄프랑크푸르사가 베트남에서 올해 첫 섬유 전시회를 열었다. 성과는? -제1회 베트남 국제 무역 박람회(VIATT 2024)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호찌민시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는데 16개 국가에서 4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성공적이였다.   VIATT 2024는 직물, 원사, 섬유, 의류, 가정용 직물, 산업용 섬유, 부직포, 섬유 가공 및 인쇄 기술과 함께 패션쇼, 세미나 등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   ■ 베트남 처럼 한국에서도 협력할 전시회가 있다고 보는가? -메쎄프랑크푸르사는 어느 한곳의 시장에만 국한하지 않는다. 한국도 섬유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다. 현재 지정학적 위기에다 섬유공급망 혼란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 섬유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섬유산업 종사자들이 국가를 초월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 PIS, PID, PFB 등 한국 전시회들도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 중인데 아직 구체적인 얘기가 오고 간 것은 없다.   ■ 세계 전시회 시장에서 메쎄프랑크푸르사의 현재 위상은?  -메쎄프랑크푸르사는 섬유전시회를 중심으로 소비재와 기술분야 전시회를 주로 진행하며 이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리딩 글로벌 기업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섬유관련 전시회를 매년 50개 이상 주최하고 있으며 28개국(지사)에서 23,0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   ■ 올해 메쎄프랑크푸르사의 박람회(전시회) 사업 실적은? -코로나(팬데믹) 종식 이후 정상궤도를 회복했다. 전시회는 대부분 행사 개최 1년 전에 참가업체가 결정되기 때문에 코로나가 종식되고도 2023년까지 그 여파가 지속됐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영향을 완전히 벗어나 정상 수준에 도달했다. 코로나 시국에 온라인을 통해 전시회를 경험한 결과 오프라인(대면 행사)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해 오프라인 행사에 예전처럼 출품업체와 참관객이 몰리고 있다. 2025년에는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6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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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 http://www.todayf.kr
기아 더 뉴 EV6 GT(외장)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더 뉴 EV6 GT’의 계약을 26일(화)부터 시작한다. 더 뉴 EV6 GT는 강력한 사륜구동 시스템에 걸맞은 고성능 특화 사양과 다채로운 최신 편의·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적용해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성능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차량이다. 기아는 더 뉴 EV6 GT의 전·후륜 모터 성능을 합산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로 향상시키고, 런치 컨트롤과 가상 변속 시스템(VGS, Virtual Gear Shift) 등 고성능 감성을 더해줄 특화 사양을 새롭게 적용했다. 특히 런치 컨트롤 작동 시 EV6 GT의 전·후륜 모터 성능은 합산 최고 출력 478kW(650마력), 최대 토크는 770Nm(78.5kgf·m)로 더욱 높아져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 3.5초를 구현한다. 또한 더 뉴 EV6 GT는 84kWh 4세대 고전압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355km를 확보했으며, 급속 충전 속도 개선으로 배터리 용량 증가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350kW급 충전기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더 뉴 EV6 GT는 전자제어 서스펜션(ECS)과 전자식 차동제한 장치(e-LSD)가 기본 적용돼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 차체 거동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고, 전·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는 최대 감속력 0.6g의 회생제동과 함께 최고 수준의 제동 성능을 구현한다. 기아는 더 뉴 EV6 GT의 시트 편의성을 한층 끌어 올리고, 최신 편의·인포테인먼트 사양도 대거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기아는 더 뉴 EV6 GT 전용 스웨이드 스포츠 버켓시트에 기존의 1열 열선/통풍 기능 외 파워 시트(8방향) 기능을 추가했으며, 운전석에는 운전 자세 메모리 시스템과 이지 억세스 기능을 적용해 다수의 운전자가 이용하는 환경에서도 최적의 주행 자세를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차량을 떠날 때 자동으로 도어를 잠그는 ‘워크 어웨이 락’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후진 시 아웃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하향 조절되는 ‘후진연동 자동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등 다채로운 최신 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더 뉴 EV6 GT는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런웨이 레드 △울프 그레이 △요트 매트 블루 등 5종의 외장 색상과 ‘블랙 & 네온’ 단일 내장 색상으로 운영된다. 기아는 더 뉴 EV6 GT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판매 가격을 동결해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와 함께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더 뉴 EV6 GT의 판매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후 기준 7220만원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까지 고려하면 고객들은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를 전기차 대중화 원년으로 선언한 기아는 대중형 전기차 EV3를 출시하고 더 뉴 EV6와 더 뉴 EV6 GT 등 주요 전기차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면서도 가격을 동결하는 등 전기차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한계를 뛰어넘는 성능과 혁신적 기술의 집약체인 더 뉴 EV6 GT는 전기차에 대한 기아의 진심이 담긴 차량으로 고성능 전기차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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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 http://www.todayf.kr
2024 LA 오토쇼 제네시스 전시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1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 LA 오토쇼(2024 Los Angeles Auto Show, 이하 LA 오토쇼)에서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외장 디자인 △한국적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타원형 요소 중심의 독특한 인테리어 테마를 계승하면서 하이테크한 감성이 더해진 실내 공간 △고급스러운 이동 경험을 위한 다양한 감성·편의 사양을 갖춘 차량이다.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로 기술과 디자인의 조화를 완성했으며, 두 줄로 디자인된 후면부 방향지시등, 두 줄의 크롬 가니쉬 범퍼 하단부 등의 요소로 제네시스만의 두 줄 콘셉트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두 차량에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사운드 시스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 등 첨단 사양이 탑재됐다. 특히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새로운 형상의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 크레스트 그릴과 더불어 와이드한 느낌을 주는 정제된 범퍼 디자인이 적용돼 전동화 SUV만의 세련된 감성이 한층 강조됐다. 클라우디아 마르케즈(Claudia Márquez) 제네시스 북미법인 COO(Chief Operating Officer)는 “GV70는 북미 시장 출시 후 3년 만에 약 8만5000대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 있는 모델”이라며 “북미 고객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차량이 가진 재미있는 주행 감성(Fun-to-drive)을 유지하면서도 SUV다운 실용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내년 상반기 북미에서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며 상세한 가격과 사양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12월 1일(현지시각)까지 진행되는 이번 LA 오토쇼에서 1만1400ft²(약 1059㎡ )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GV70 부분변경 모델과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비롯해 G70, G80, G90, GV60, GV80, GV80 쿠페 등 브랜드 전 라인업을 전시한다. 아울러 ‘GV60 마그마 콘셉트’ 차량 및 ‘마그마 갤러리’ 전시를 통해 고성능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는 제네시스의 방향성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제네시스, 판매 거점 확충 및 전용 디자인 센터 개소 통해 미국 시장 공략 박차 제네시스는 GV70의 높은 인기에 맞춰 북미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더 나은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워싱턴, 미네소타, 뉴욕, 플로리다에 판매 거점을 추가 확보, 총 60개의 미국 내 판매 거점 구축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캐나다에서도 GV70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30개의 판매 거점을 구축하고 고객 중심의 구매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제네시스는 내년 상반기 중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엘 세군도(El Segundo)에 제네시스의 전용 디자인 센터인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Genesis Design California)’를 오픈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디자인 캘리포니아’ 안에 CMF 스튜디오, 라이브러리, 단독 작업용 개인 룸, 한국의 전통 정원 및 남부 캘리포니아의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야외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소속 디자이너들이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3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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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안정민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2명 △상무 신규선임 10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한 총 14명의 2025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 2025년 임원 인사 승진 규모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등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지난해 24명(부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급 19명) 대비 대폭 축소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근본적 경쟁 우위 확보 및 미래 준비 강화를 위한 △R&D 경쟁력 제고 △제품/품질 경쟁우위 확보 △구조적 원가 경쟁력 강화 △미래기술 및 사업모델 혁신 관점의 조직역량 강화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 부사장 승진 (1명) - 한웅재(韓雄在) 법무실장 ◇ 전무 승진 (2명) - 은 기(殷 基) 미국 GM JV생산법인장 - 이한선(李翰宣) 특허그룹장 ◇ 상무 신규선임 (10명) - 권득용(權得龍), 김용술(金龍述), 배상헌(裵相憲), 송창우(宋昌祐), 송충섭(宋忠燮), 안창범(安昶範), 윤성수(尹聖琇), 정경환(鄭京煥), 정재욱(鄭栽旭), 최지웅(崔智雄) ◇ 수석연구위원 신규선임 (1명) - 성주환(成周桓)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21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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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지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이 자율주행로봇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베어로보틱스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고, 글로벌 로봇 산업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베어로보틱스와 ‘배터리 셀 공급 계약 및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서비 플러스’,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Autonomous Mobile Robot) 카티’ 등 베어로보틱스가 생산하는 서비스 및 산업용 로봇에 원통형 배터리(2170)를 단독 공급하고, 향후 기술 협력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Empower Every Possibility)’라는 기업 비전을 발표하면서 ‘로봇과 선박,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성장 잠재력이 높은 Non-EV 산업 영역으로 제품 및 고객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공급 계약 및 협업으로 신규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영역으로의 사업적 포트폴리오 확장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 양사 협력 통해 글로벌 로봇시장 내 공고한 파트너십 구축 베어로보틱스는 구글 엔지니어 출신 하정우 대표가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로봇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창업 초기부터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아 소프트뱅크, LG전자를 비롯해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글로벌 최초로 서빙로봇을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100% 자율주행 및 로봇 관제 시스템을 통한 솔루션 제공이라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뿐 아니라 일본, 북미 등 전 세계 20개국에서 사업을 활발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물류용 자율주행로봇(AMR) 카티100를 출시하며 물류로봇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넓혔다. 로봇은 AI(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 등의 발전과 함께 서비스 및 주요 산업 영역 전반에서의 활용도가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베어로보틱스는 이번 배터리 공급 계약 및 기술 협력을 계기로 향후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글로벌 로봇 시장에서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 양사의 경쟁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 LG에너지솔루션, 고도의 안전성 등 차별화된 고객가치 입증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원통형 배터리 분야에서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고도의 안전성 등 차별화된 고객가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비자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서 활동하는 서비스 로봇의 경우 보급화를 위한 가격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고도의 안전성을 갖췄는지 여부가 무엇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다.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는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안전성 강화를 위해 알루미늄을 적용한 고품질 NCMA 양극재를 사용하고, LG에너지솔루션 고유의 특허 기술인 세라믹이 코팅된 안전성 강화 분리막(SRS)를 적용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1999년 원통형 배터리를 최초로 개발한 뒤 높은 생산성, 품질 관리 능력 등 다방면에서 압도적인 기술리더십을 축적해 왔다. 최근에는 2170 원통형 배터리뿐 아니라 46시리즈 배터리까지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노트북 PC부터 전기자전거, 전기차, 상용차에 이르까지 그 활용 범위를 더욱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번 베어로보틱스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본격적으로 로봇 시장을 공략해 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18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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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 http://www.todayf.kr
  휠라홀딩스(대표 윤근창)는 지난 12일 열린 이사회에서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및 특별배당을 결정하며 주주친화적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및 특별배당 계획은 휠라홀딩스가 꾸준히 강조해온 주주환원 강화 목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휠라홀딩스는 지난 3월 보유 중인 65만 6,383주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고, 연간 최대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3일 기준, 계획한 500억원 중 99%에 달하는 약 499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한 가운데, 금번 추가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 계약을 체결하며 연간 자사주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금은 총 1천억원에 달한다.   휠라홀딩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주당 현금 340원의 특별배당 또한 결정했다. 이번 특별배당은 업황의 난조에도 불구하고 경영진의 주주환원에 대한 강한 의지 아래 3년 연속 추진돼 그 의미를 더한다. 휠라홀딩스의 올해 특별배당 총액은 약 202억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9월 30일이다. 배당금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65조의12 제3항에 따라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20일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휠라홀딩스는 동종업계 최상위 수준의 배당을 시행하며 주주환원에 적극적인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에는 특별배당 총액 약 204억원과 결산배당 총액 약 451억원을 합한 약 655억원을 총 배당금으로 주주에게 환원한 바 있다. 휠라홀딩스는 특별배당에서 더 나아가 자사주 소각 및 취득으로까지 주주환원 정책 범위를 넓혔으며, 이와 같은 선도적인 주주환원 행보는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최근 거래소가 선정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 종목에 포함되기도 했다.   한편, 휠라홀딩스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휠라홀딩스의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495억원, 영업이익은 934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아쿠쉬네트 부문의 경우 미국 골프 시장 강세와 올 신규 출시한 타이틀리스트 골프 클럽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4% 상승한 매출 8,441억원을 기록했다. 휠라 부문은 합작법인, 라이선스 사업 등 다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로 매출을 창출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2,054억원을 기록했다.   휠라홀딩스 이호연 CFO(최고재무책임자)는 “아쿠쉬네트, 합작법인 풀 프로스펙트 등 탄탄한 사업 부문으로부터 유입되는 풍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자사주 추가 취득과 3년 연속 특별배당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주주환원 방법을 모색하고 성실히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1-15 · 뉴스공유일 : 2024-12-0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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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댄스스포츠 라틴댄스 부문에서 한국을 대표하며 세계 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황유성 선수가 2025년도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이로써 황 선수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하게 되었으며, KBJ Times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감과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2024년은 황유성 선수의 열정과 실력을 더욱 빛낸 한 해였다. 그는 WDSF 세부오픈 라틴댄스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기량을 인정받았고, DSA 아시안 챔피언십 라틴 부문에서도 5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성과는 황유성 선수의 노력과 쉼 없는 도전을 보여주는 동시에 대한민국 댄스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3년 연속 국가대표로 발탁된 소감에 대해 황유성 선수는 "올해도 각종 세계대회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최선을 다했는데, 운 좋게 2025년에도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24년보다 한층 성숙하고 퀄리티 있는 춤으로 높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라며 다가올 시즌에 대한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내년에도 세계 무대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한국 댄스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는 다짐도 함께 전했다. 황유성 선수의 쉼 없는 열정과 도전은 국내외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의 활약이 계속될 2025년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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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사이클 선수 김도윤(가평중 3학년)이 대한사이클연맹에서 선발하는 영재선수로 선정되어 세계 사이클의 중심지인 스위스 UCI 훈련센터에서 9박 10일간(11월 18일~27일) 위탁교육을 받고 돌아왔다. 이번 교육은 세계 최고 수준의 훈련 환경과 전문 코칭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국내 유망 선수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김도윤 선수는 올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진행된 영재선수 선발 과정에서 뛰어난 성적뿐만 아니라 기록 면에서도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올해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기존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입증했고, 이에 대한사이클연맹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안정적인 경기력과 꾸준한 성장을 바탕으로 국내 사이클 유망주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번 스위스 UCI 훈련센터 위탁교육은 그의 성과와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이루어진 뜻깊은 결과다.   현재 김도윤 선수는 강복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강복자식품의 후원을 받고 있다. 강복자식품 관계자는 "김도윤 선수의 이번 스위스 훈련센터 위탁교육은 그의 잠재력을 더욱 크게 키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 김도윤 선수가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도윤 선수의 아버지이자 현재 경륜선수로 활약 중인 김영곤 씨는 “사이클이라는 종목에서 세계 무대의 벽은 높지만, 도윤이가 꾸준히 노력해서 언젠가는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고, 나아가 메달을 획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훈련 환경과 전문 코칭을 경험하며 한층 더 성장한 김도윤 선수가 앞으로 대한민국 사이클계를 이끌 유망주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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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지안 · http://newsstore.cgimall.co.kr
현 댄스스포츠 라틴댄스 부문 국가대표 황유성이 3년연속 댄스스포츠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2025년에도 세계무대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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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1월 30일 일원에코센터에서 열린 `2024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에 참석했다. 한국기능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형대ㆍ이향숙ㆍ한윤수ㆍ윤석민ㆍ박다미ㆍ황영각ㆍ손민기ㆍ우종혁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지역 주민 및 한국기능장애인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정성껏 김장을 하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나눔 정신이 우리 지역 사회에 곳곳에 전파되기를 바란다"라며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는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살기 좋은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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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건건동 660-14 일원(명지그린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도전한다. 지난달(11월) 29일 건건동 660-1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9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오는 27일 오후 4시까지 지정된 계좌에 현금으로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안산 상록구 창말1길 15-1(건건동) 일원 6718.9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49.8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1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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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경기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에서 짓고 있는 `연천BIX 경기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산업단지형으로 전용면적 25㎡ㆍ36㎡ 총 100가구로 산업단지근로자 90가구와 고령자(주거약자) 10가구를 모집한다. 이곳은 연천 버스터미널, 연천역(1호선)과 전곡역(1호선) 등 이 가깝고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청약 신청은 오는 16~19일 GH주택청약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임대료, 입주자격, 입주자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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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올해 12월 전국에 3644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9개 사가 8개 사업장에서 총 3644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3932가구)과 비교해 288가구(7%) 감소한 수치다. 전년 동월(8795가구) 대비로는 5151가구(59%)나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중 경기도에서만 2344가구를 공급하고, 서울과 인천은 공급 물량은 없다. 지방에서는 전남 475가구, 부산 470가구, 전북 198가구, 대구 108가구, 제주 49가구 순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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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 2단계 사업이 완료돼 이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2022년 1단계 ITS 구축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전체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2단계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인공지능(AI) 기반 교통신호시간(TOD) 자동분석을 통해 최적의 시간을 도출하는 시스템을 인천경찰청과 협력해 인천서구 지역에 시범 도입했다. 올해 10월 24일부터 원당대로 주요 교차로에 신규 TOD을 적용한 결과, 평균 통행 시간이 47.6%, 평균 통행 속도는 91.4%, 평균 지체 시간은 60.6% 개선됐다.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대 정체로 민원이 잦은 지역이었으나, 시범운영 이후 민원이 크게 줄어들어 효과가 입증됐다. 인천 서북부 지역 총 16개 교차로에 스마트 차로를 구축하고, 차량 수, 통과하는 차종, 지점속도, 차량번호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 디지털 트윈 구현, AI 기반 TOD 생성 등에 활용하고 있다. 시는 도로교통공단,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력해 이달부터 실시간 교통신호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502개의 교차로에서 실시간 신호정보를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카카오)에 제공하는 것으로, 내년부터는 블루링크, 티맵에도 제공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향후 단계적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정보는 자율주행차 구현을 위한 기반 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운전자는 해당 교차로에 접근할 때,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호등의 잔여시간과 보행신호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경찰청의 관심차량 위치추적 시스템과도 연계된다. 시는 실시간 차량번호 정보를 203개 교차로에서 수집해 경찰청의 수배차량검색시스템(WASS)에 연계하고 있으며, 이는 수사목적으로만 활용된다. 시는 3D 기반 실시간 교통 디지털 트윈을 시범 구축하고, 실시간 교통량, 막힘 정도, 보행자 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ㆍ제공하고, 실시간 교통신호정보와도 연계 구현해 사실감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세계 최고의 ITS 기술과 디지털 혁신 기술 도입을 통해 과학적 도시교통 분석ㆍ해법을 모색해 더 편리하고 원활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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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생활숙박시설(생숙)을 합법적으로 사용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별 지원센터를 이달 2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발표한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다. 국토부는 지자체별 지원센터ㆍ전담인력 운영과 생숙 개별 분양 제한, 숙박업 신고ㆍ용도변경 지원 등 제도 개선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세부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지자체 가이드라인도 배포한 바 있다. 이달 2일부터 운영되는 센터는 숙박시설ㆍ주택 수급 여건, 지역 발전 방향 등을 고려해 지자체별 생숙 관리 방향을 결정하고 소유자에게 안내한다. 숙박업 신고기준, 주차 기준 완화 등 합법 사용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지구단위계획 변경 관련 현황을 안내하고, 용도 변경 가능성, 예상비용 등 사전 컨설팅을 제공한다. 숙박업 신고, 용도 변경 등 합법 사용 의지를 보이는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이행강제금 부과 절차 개시를 유예하기 위한 숙박업 신고예비신청, 용도변경 신청 수리도 전담한다. 한편, 용도변경 지원을 위한 「오피스텔 건축기준」 개정안은 현재 행정예고 중(지난 11월 26일~이달 16일)으로 연내 시행될 예정이다. 신규 생숙 개별 분양 제한, 복도 폭 관련 대안 제공을 위한 「건축법」 개정안도 연내 발의를 위해 국회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별 생숙 지원센터ㆍ전담인력의 컨설팅을 통해 생숙 소유자들의 걱정과 불안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하루 빨리 생숙시장이 정상화되도록 다른 후속 과제들도 조속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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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부촌3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도전한다. 지난달(11월) 29일 부촌3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9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0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의 건설업자 또는 사업자등록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전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를 완납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성오로117번길 58(오정동) 외 19필지 일원 816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과 경인고속도로가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명초, 도당초, 덕산중, 도당고, 원종고, 부천북고, 부천시립북부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오청구청, 원종2동행정복지센터, 오정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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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이하 가락극동)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1월 29일 가락극동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동남로 18길 9(가락동) 일대 4만111.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7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개롱역과 3호선인 경찰병원역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가주초, 가동초, 송파중이 위치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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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성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최근 마무리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초구는 지난달(11월) 21일 신성빌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승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공사비 인상 등으로 인한 전체 사업비 변경 ▲수입 추산액 및 전체 사업비 변경을 인한 비례율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서초구 남부순환로297길 11(방배동) 일대 4978.2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상 2층에서 지상 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9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0.84㎡ 5가구 ▲60.17㎡ 1가구 ▲63.8㎡ 1가구 ▲64.48㎡ 5가구 ▲65.76㎡ 1가구 ▲67.04㎡ 5가구 ▲67.32㎡ 5가구 ▲67.76㎡ 5가구 ▲68.36㎡ 5가구 ▲68.89㎡ 5가구 ▲69.24㎡ 36가구 ▲69.82㎡ 2가구 ▲69.94㎡ 8가구 ▲81.06㎡ 3가구 ▲84.66㎡ 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ㆍ4호선 사당역이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사당IC가 인접해 있어 서울 주요 도심은 물론 경기 과천, 안양, 수원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방배근린공원, 매봉재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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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동 미도4차아파트(이하 부평미도4차)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권 결정에 도전한다. 지난 11월 29일 부평미도4차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금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0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6억 원 중 현금 3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하고, 잔여 입찰보증금 3억 원에 대한 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165번길 40(부평동) 일대 6110.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ㆍ인천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이 도보로 6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부원초, 부평동초, 개흥초, 부평중, 부평여자고, 부평산곡고, 부평고, 인천생활예술고 등이 있다. 여기에 부평신트리공원, 사근공원, 대월놀이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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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4121명 전원에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무료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합격자 발표일인 지난 11월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5일간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누리집에 등록된 주민등록지 주소로 등기우편 발송이 이뤄진다. 수령 주소ㆍ자격증 사진 변경은 해당 기간 내 큐넷에서 하면 된다. 시는 현장 교부 과정에서 발생하던 방문ㆍ대기와 같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자격증 발송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올해 자격증은 등기우편으로 이달 11일 일괄 발송되며, 방문 수령은 불가능하다. 다만, 주소지 오류나 부재 등의 사유로 자격증이 반송된 경우에 한해 방문 수령을 할 수 있다. 신청 기간 내 사진 변경을 못 했거나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2025년 1월 이후부터 재교부 신청을 할 수 있다. 재교부받을 경우 합격자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서울시 열린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 합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무료 등기우편 발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자격증 교부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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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종로구 서린동 청계천변 서린사옥 옆에 지상 25층 높이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29일 개최된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린구역 제3ㆍ4ㆍ5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신규) 사업 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최근 밝혔다. 서린구역 3ㆍ4ㆍ5지구 재개발은 종로구 종로 22(서린동) 일대 2699.9㎡ 규모로, 종로와 청계천 사이 위치한다. 1983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지구 내 모든 건축물이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로서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이곳에는 지하 8층~지상 25층 규모의 업무시설 등을 짓는다. 광화문광장과 청계천에 인접해 있는 만큼 부지 남쪽(청계천변)에 약 820㎡ 규모의 개방형 녹지를 조성하고, 지상 3층에는 도서관과 미술관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도 만든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 시는 도심권 교통 체계ㆍ통행 안전과 함께 저층부(로비 등) 계획을 보완할 것으로 주문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통합 심의를 통해 서린구역 3ㆍ4ㆍ5지구 재개발의 사업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개방되는 공공시설을 확충해 다양한 도시경관을 통한 도시경쟁력 제고와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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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사업성 부족으로 10년간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서울 영등포구 양평제13구역(이하 양평13구역) 재개발사업이 통합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공동주택과 지식산업센터를 함께 건립해 준공업지역의 새로운 지역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서울시는 지난달(11월) 29일 열린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양평1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공공재개발ㆍ신규) 사업 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양평13구역 재개발사업은 영등포구 선유서로25길 6-5(양평로2가) 일원 2만7441.7㎡가 대상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공시행자로 지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준공업지역으로 2009년 도시환경정비 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성 부족 등의 사유로 10여 년간 사업이 지연됐다. 2021년 공공재개발로 선정되면서 SH 참여와 용적률 완화 적용으로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번에 건축ㆍ경관ㆍ교통ㆍ교육ㆍ환경 등 5개 분야에서 통합 심의가 완료돼 사업 추진 동력이 확보됐다. 이곳에는 지하철 5호선 양평역과 안양천 사이 위치한 입지 특성을 고려해 지하 3층~지상 36층 공동주택 5개동 577가구 및 지하 2층~지상 12층 지식산업센터 2개동 등이 들어선다. 서쪽의 안양천 수변공원을 고려한 스카이라인을 계획하고, 단지 중앙에 고층 랜드마크 주거동을 배치해 통경축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특히 기존 가로 체계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 확보로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보행 가로축을 형성하고, 다양한 식재를 통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해 준공업지역 내 산업기반을 유지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산업시설 개발을 통해 새로운 일터와 주거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 시는 공동주택 단지와 산업기반시설의 완충공간 보완과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공사 차량 동선 체계를 보완할 것으로 조건으로 제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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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재개발)이 지상 최고 16층 공동주택 1511가구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29일 열린 제8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흑석11구역 재개발(변경)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앞으로 흑석11구역 재개발은 동작구 현충로18길 38(흑석동) 일원 7만771.7㎡를 대상으로 건폐율 24.31%, 용적률 202.69%를 적용한 지상 16층 아파트 30개동 1511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1개동, 공공청사가 건립된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국립현충원 인근에 위치해 교통과 자연환경이 우수한 편에 속한다. 시는 서달산, 현충근린공원 등 주변 자연환경을 고려해 친환경적이고 커뮤니티 중심의 건축계획을 수립했다. 남쪽에 위치한 현충근린공원과 서달산을 고려해 저층ㆍ고층 등 다양한 층수를 계획, 동작역부터 흑석역까지 이어지는 도심 통경축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아울러 주거동을 클러스터로 배치해 각 클러스터마다 커뮤니티 마당을 조성키로 하며 각 커뮤니티 마당은 부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공공보행통로와 부대시설로 연결된다. 동쪽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근린공원을 추가 조성해 휴식공간도 제공한다. 공공주택 부지 서쪽에 위치한 공공청사는 창업지원시설과 여성인력개발센터, 문화복지시설이 확충된다. 이번 통합 심의에서 시는 단지 내 순환동선체계를 통한 산책로 조성을 권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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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1월 29일 송현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규판ㆍ이하 조합)은 중도금 대출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대구 달서구 월배로 280(상인동) 일대 6만3386.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개동 14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96㎡ 216가구 ▲74.99㎡ 168가구 ▲84.99A㎡ 614가구 ▲84.99B㎡ 304가구 ▲114.97㎡ 193가구 ▲152㎡ 1가구 ▲162.03㎡ 1가구 ▲178㎡ 1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근에 월촌역과 상인역이 위치한 곳으로 효성초ㆍ월촌초, 상원중ㆍ대서중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등이 단지 주변에 자리 잡아 주말에 가족과 쇼핑하기에도 더없이 좋은 환경이다. 이 외에도 학산공원, 송현공원, 월곡역사공원 등의 공원 및 녹지시설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이곳은 2017년 8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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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마인즈그라운드와 케희이엔티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달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와 이관수 케희이엔티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행사, 컨퍼런스, 이벤트 등 차별화된 행사 발굴 및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서 국내 MICE 전문 기업 마인즈그라운드와 종합엔터테인먼트 전문 기업인 케희이엔티는 ▲국내외 MICE 행사 유치를 위한 협조 및 지원 ▲각종 행사, 컨퍼런스, 이벤트 등 양사 협력하에 국내외 MICE 행사 발굴 ▲케희이엔티 소속 인력의 지원 ▲국내외 대외 활동의 협력 등 총 4가지의 긴밀하고 실질적인 상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는 "마인즈그라운드의 대외 활동을 강화하고 MICE 행사 유치를 위한 좋은 협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관수 케희이엔티 대표는 "이번 MOU는 국내외 MICE 행사를 발굴, 유치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양사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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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전도관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지난달(11월) 14일 전도관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창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109-119 일대 6만9223.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11%, 용적률 299.3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17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도원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창영초등학교, 영화초등학교, 용현중학교, 광성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홈플러스, 이마트, 현대유비스병원, 기독병원 등이 가깝다. 한편, 전도관구역은 2008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2년 1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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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강복자식품이 신제품 ‘구전지보 녹용진’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녹용을 주원료로 하여 철갑상어, 캐비어 등 귀한 원료를 함께 사용해, 24시간 저온 숙성 방식을 통해 추출된 것이 특징이다. 다른 한약 재료 없이 국산 원료만을 엄선해 사용했으며, 녹용 또한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국산 녹용을 사용하여 신선도를 높였다.   특히 강복자식품은 기존 제품들에 사용해오던, ‘동물성 원료와 채소, 과일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수분만을 사용해 제조하는 기술’을 이번 신제품에도 적용하였다. 이 기술은 강복자식품이 최근 특허 등록을 마친 상태다.   ‘구전지보 녹용진’은 ‘철갑상어와 우리 땅에서 자란 아홉 가지 귀한 보물로 만든 녹용진액’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녹용을 비롯해 철갑상어, 캐비어, 흑도라지, 흑마늘, 아이스플랜트, 대추, 토마토, 생강 등 다양한 국산 원료로 만들어졌다.   강복자식품 관계자는 “신선하고 귀한 원료들로 만든 ‘구전지보 녹용진’이 소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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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지안 · http://newsstore.cgimall.co.kr
  전북현대 공격수 박재용이 강복자피플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운동선수에게 숙면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그만의 숙면을 위한 비결을 공개했다. 박재용은 "회복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숙면"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경기를 치른 날이나 야간 훈련 후에는 잠을 이루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털어놨다. 그는 “잠이 오지 않을 때 느끼는 스트레스가 크지만, 이제는 이를 받아들이며 잘 수 있을 때 낮잠이라도 자면서 몸을 회복시키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스트레스와 많은 생각으로 인해 불면을 경험할 때가 있다고 했다.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필요 없는 걱정까지 떠올라 불면에 빠지고, 다음 날 훈련 컨디션까지 영향을 받습니다.” 한때 불면증 약 복용을 고민하기도 했다는 그는, 대신 유튜브 명상 영상 시청과 자전거 타기 등으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침대로 돌아가기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숙면을 유도한다고 밝혔다. "머릿속 생각을 잠시 멈추고 몸을 이완시키며 나만의 숙면 루틴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라며 그의 숙면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편, 박재용이 인터뷰한 강복자피플은 강복자식품이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로, 실력과 인성을 갖춘 상위 1% 운동선수와 예술인을 후원하고 응원한다.  국가대표 및 프로 선수들에게 맞춤형 건강식품을 제공하며, 언론 홍보와 기부 활동을 통해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강복자피플의 인터뷰와 맞춤 컨설팅은 선수들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 진솔한 이야기들은 하나씩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4-11-18 · 뉴스공유일 : 2024-12-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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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모두가 웅크리고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리는 순간, 누군가는 당당히 허리를 펴고 거센 비바람을 온몸으로 맞서고 있었다. 인생이라는 거친 태풍 속에서 물러서지 않고 정면으로 맞선 그 사람은, 결국 폭풍을 기회의 땅으로 바꾸며 당당히 서 있는 인물이다. 그의 이름은 정우재, 공격적인 오버래핑과 양발잡이 플레이로 축구 팬들의 뇌리에 강렬하게 각인된 전북현대모터스의 풀백이다.   혼돈의 20대 태성고등학교를 졸업한 정우재는 K리그 드래프트를 신청했으나 지명받지 못했다. 그 후 일본 실업팀인 츠에겐 가나자와에 입단했으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경기에 나가보지 못하고 다시 한국으로 들어왔다. 국내 복귀 후 한국 실업리그인 내셔널리그 테스트까지 봤지만 여기서도 떨어지고 말았고, 짧은 기간의 대학 무대 도전 후 입단한 성남FC에서는 2014시즌 2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당시 시즌 도중 성남 FC는 감독이 4번이나 바뀌는 혼란스러운 상황이었고, 시즌이 끝난 후 정우재에게는 재계약에 대한 언급도, 방출에 대한 언급도 없어 정우재의 축구 인생은 먹구름이 덮여있는 듯했다.  핵심 선수로 우뚝서다 다음 시즌이 불투명해져 힘든 시간을 보내던 정우재는 지인의 소개로 충주 험멜에 입단했고, 그동안의 설움을 털어내기라도 하듯이, 탈장 수술과 코뼈부상에도 불구하고 리그 26경기를 뛰는 투혼을 발휘하며 팀의 주전선수로 자리매김했다. 2015시즌 18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 0:1로 지고 있던 경기 후반 14분 50초경 행운은 정우재 앞으로 다가왔다. 정우재 앞으로 날아온 코너킥을 골대 안으로 꽂아 넣으며 프로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간간히 응원 소리만 들리던 긴장된 경기장에 팬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그리고 그에게 새로운 기회가 다시 찾아왔다. 정우재는 인생 처음으로 다른 팀으로부터 영입제의를 받게 되었다. 다음 행선지는 운명의 장난이기라도 한 것일까, 그가 데뷔골을 성공시킨 상대팀 대구FC였다. 대구FC에서 정우재는 자신을 불러준 팀에 대한 보답인 듯, 2016 한 시즌에 무려 37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핵심선수로 거듭났고 팀의 K리그 클래식(1부)승격을 견인했다. 그리고 그 자신도 K리그 챌린지(2부)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1부 리그로 당당히 복귀 대구에서의 커리어를 쌓아오던 중, 2018년 10월 십자인대파열로 시즌 아웃 된 그는, 2019시즌을 앞두고 K리그의 강호팀 중 하나인 제주유나이티드로 트레이드 이적하게 됐다. 그러나 강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어지고, 리그 꼴찌를 기록하며 창단 첫 2부 리그 강등이라는 굴욕을 경험했다. 하지만 그는 태풍 속에 휩쓸리지 않고 또 한 번 버티며 달렸다. 2부 리그에서 시작한 2020시즌 정우재는 22경기 3골 4도움으로 커리어하이(개인의 가장 높은 기록), 제주는 2부리그 우승을 하며 곧바로 원래 그들의 땅 1부 리그로 복귀했다. 베스트 일레븐 후보까지 달려가다 2021시즌 13라운드에서 전년 시즌 K리그와 FA컵 우승을 하고 2021시즌 12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전북 현대와 맞대결을 펼쳤다. 전반 45분, 팀 동료가 찬 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정우재가 그 볼을 밀어 넣으며 1대0으로 제주가 앞섰다. 아쉽게 제주가 후반전에 한 골을 먹으며 1대1로 비겼지만, 경기장에 있는 전북 홈팬들을 겁에 질리게 한 정우재의 활약은 아주 인상적이었다. 이러한 그의 한 시즌 활약을 인정받기라도 하듯, 2021 K리그1 베스트 일레븐 수비수 부문 후보 중 1명으로 선정됐다. 이제는 최고 클럽으로 가자 2022시즌이 끝나고, K리그 최다우승팀이자 아시아의 리딩 클럽인 '전북현대모터스'에 트레이드로 입단했다. 하지만 그는 또 한 번 태풍 속에 서게 되었다. 정우재가 맞이한 전북 현대의 팀 분위기는 최악이었다. 10위까지 추락, 감독과 팬들 간의 갈등, 팬들의 응원 보이콧 등 전북에게 있어서 상상도 못한 일들이 계속해서 벌어졌다. 홈경기임에도 팬들의 응원소리가 들리지 않는 홈경기장, 최악으로 치닫는 관중 수 등 전북의 홈경기장 '전주성'은 더이상 상대팀에게 악몽이 아니었다.  그러나 시즌 중반부터 전북은 유럽에서 베테랑 감독을 선임하고, 팬들과 감독 간의 갈등도 없어지며 다시 예전의 모습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는 전북에서도 31경기 1도움을 올리며 측면수비의 한 자리를 차지했고 인생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무대 경험까지 하며 아름답게 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3시즌 전북의 성적은 K리그 4위, FA컵 준우승,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이다. 그리고 2024년 2월 14일, 아시아 챔피언스리스 16강전에서 포항에 2대0으로 승리하며 2024년의 힘찬 출항을 알렸다. 많은 축구 팬들은 정우재의 성공한 지금의 모습만 보고 있다. 그러나 기회가 없었음에도 기회를 만들러 다니고, 일본에서 실패 후 자존심을 구기며 도전한 실업리그와 대학리그, 프로 입단 후에도 막막하기만 했던 앞날까지 우리는 자신의 현 위치를 보며 막막한 앞날에 스트레스를 받고는 한다. 수많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웃는 자는 정우재였다. 실로 그는 그 역경을 딛고 일어서 결국 그가 버티고 서있는 곳을 빛나게 만들어 가는 힘을 가진 행운의 아이콘이었다.
뉴스등록일 : 2024-11-19 · 뉴스공유일 : 2024-12-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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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유소년 축구선수 박지우(청주창리초, 3학년)가 육상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축구선수로 활약 중인 박지우는 청주교육장기차지 육상경기대회 600m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제47회 교육감기 초중남여 시군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박지우의 육상 도전은 그의 달리기 기록을 본 담당교사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교사는 박지우가 보여준 뛰어난 달리기 실력과 지구력에 주목하였다. 축구를 통해 길러진 체력과 끈기를 바탕으로 박지우는 단거리보다는 중·장거리가 적합하다는 판단에, 600m 종목에 도전했고,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박지우의 성과 뒤에는 부모님의 묵묵한 응원이 있었다. 박지우의 부모는 강복자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지우가 체력이 좋긴 하지만 육상은 처음 도전하는 분야라 기대가 크지 않았다”며 “그저 도전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는데 예상 외로 좋은 기록을 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교육감기 육상대회는 2박 3일간의 축구대회를 마친 직후 열린 경기였다. 부모는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었을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지우가 대견하다”며 그의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박지우의 활약은 축구와 육상 두 종목에서 그의 잠재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축구 선수 백동규는 이에 대해 “축구는 90분 경기 중 달리는 시간이 대부분이다. 스피드와 지구력은 선수로서의 핵심 자질”이라며 “저도 스피드 향상을 위해 계단, 내리막길, 오르막길을 달리는 훈련을 한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박지우의 도전이 축구선수로서의 성장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성과에 대해 박지우를 후원하고 있는 강복자피플 관계자는 “육상에서의 뛰어난 성과는 박지우 선수의 축구 실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건강하게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하며 박지우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축구와 육상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낸 박지우의 성과는 그의 도전정신과 부모님의 따뜻한 지지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다. 다양한 경험과 열정을 통해 앞으로 어떤 무대를 빛낼지 그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뉴스등록일 : 2024-11-25 · 뉴스공유일 : 2024-12-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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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양형모선수가 강복자 피플에 보내온 일상 사진이다. 평소 책을 좋아하는 그의 모습을 사진에서도 볼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4-11-25 · 뉴스공유일 : 2024-12-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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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한국가스공사 태권도단 소속 태권도 국가대표 양희찬 선수가 운동 전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4-12-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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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 http://newsstore.cgimall.co.kr
댄스스포츠 황유성선수가 대회에서 정은지선수와 함께 섬세한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4-12-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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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 · http://newsstore.cgimall.co.kr
지난 26일, 축구선수 백동규(수원삼성 블루윙즈)가 후원사인 강복자식품 본사에 방문한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 속 백동규 선수는 운동복 대신 평상복 차림으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185cm의 큰 키와 작은 얼굴이 돋보이는 그는 축구선수라기보다 마치 모델 같은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편안한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비율과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4-12-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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