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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5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마음건강콘서트 `내 마음의 날씨`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종합사회복지관 특화사업 Re디자인 `수서지역 정신 건강돌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주민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서지역 정신 건강 돌봄 사업의 경과 보고와 `우울ㆍ불안에 대처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강연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심ㆍ전인수ㆍ한윤수ㆍ윤석민 의원이 참석해 사업 경과 보고 및 기관별 2024년 추진성과 보고, 이용자 참여 수기 발표를 청취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울ㆍ불안 등 정신 건강과 관련된 어려움은 먼 이웃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주변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라며, "복지문화위원회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환경과 복지 수요 다변화에 발맞춰 구민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발굴해 선도적인 복지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06 · 뉴스공유일 : 2024-11-0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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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소하동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광명시는 지난달(10월) 30일 소하동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만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명시 기아로5번길 11(소하동) 일대 5476.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41.97%, 용적률 237.4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8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66가구 ▲59B㎡ 10가구 ▲84A㎡ 28가구 ▲84B㎡ 14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지 인근에 서면초등학교, 충현초등학교, 충현중학교, 충현고등학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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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명장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다시 나섰다. 지난 5일 명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태복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소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내달(12월) 1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서로 160(명장동) 일대 5만51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명장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으로 단지 주변에 명장공원, 명장배수지상부체육공원, 동래사적공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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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호계온천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안양시는 지난 10월 30일 호계온천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준회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호계동 915 일대 3만9751.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49%, 용적률 299.2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0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64가구 ▲59A㎡ 381가구 ▲59B㎡ 35가구 ▲74A㎡ 58가구 ▲74B㎡ 55가구 ▲84㎡ 31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범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은 호계초등학교, 부림중학교, 평촌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한림대성심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호계온천주변지구는 2014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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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4일 우수 문화예술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2024 예술기술도시 ` 전시회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ㆍ우종혁 부위원장ㆍ윤석민ㆍ오온누리 의원이 함께했으며, 의원들은 먼저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다양한 기술 융복합 예술 작품과 공연 등으로 구성된 `2024 예술기술도시 ` 전시회를 관람했다. 관람 후에는 지역 내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독창적인 문화ㆍ예술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의원들은 구민들이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화ㆍ예술을 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강남구 문화ㆍ예술 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며 적극적으로 현장 방문에 임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강남의 지역 자원을 재해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고유 콘텐츠를 발굴하면 이는 강남구 문화의 미래를 이끄는 창조적인 힘이 될 것"이라며, "복지문화위원회는 강남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문화ㆍ예술 활성화를 비롯해 문화 다양성 확대를 위해 지역 예술가 육성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4 예술기술도시 ` 전시회는 영등포구와 영등포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영등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예술의 연결을 목표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영등포구 문래동의 과거와 현재를 독창적인 시각 예술로 표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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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ㆍ이하 산업부)는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기술개발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ㆍ대학ㆍ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통합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17일 발표한 `AI + R&DI 추진전략`의 후속 조치다. 산업부는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활용한 기술개발을 확산시켜 기술개발의 한계를 돌파하고, 산업 혁신의 비용은 줄이고 속도와 성과는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30년까지 600개의 AI 활용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3032년까지 가용한 신규 연구개발(R&D) 예산 100%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에 접수하는 과제는 AI 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연구데이터를 분석하고 기술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연구설계솔루션과 AI와 로봇공학을 통해 반복적이고 위험한 실험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자율실험실이다. 산업부는 AI 활용 기술개발 과제들을 별개로 추진하지 않고, 기존 산업ㆍ에너지 기술개발 과제에 AI를 적용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으고 이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에 기술개발 수요를 제기했던 기업ㆍ대학ㆍ연구소들도 기술개발 과정에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을 보완해 추가로 수요를 접수할 수 있다. 수요 조사를 통해 접수된 AI 활용 기술개발 과제는 내년부터 지원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AI 기술은 산업의 기술개발 방식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며 "정부가 앞장서서 AI 활용 기술개발 지원 수요를 발굴하고 과감하게 투자를 늘려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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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새로운 대중교통 수요와 교통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5개 시내버스 노선을 개선했다.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3회 시내버스 노선 조정 심의를 통해 15개 노선의 조정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노선 조정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시민단체, 시의원, 교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버스정책위원회(노선조정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시는 이번 조정을 통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 조성지역 노선 확충(1ㆍ14ㆍ67-1ㆍ518ㆍ4401번)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과 안전성 강화(26ㆍ78ㆍ86ㆍ569ㆍ570번) ▲지하철역 연계, 승객 과소ㆍ운행 불합리 구간 정비(206ㆍ565ㆍ583ㆍ591ㆍ800번)로 버스 운행의 안정성 강화와 효율성을 도모했다. 지역별로는 중구 1개 노선, 미추홀구 2개 노선, 연수구 1개 노선, 부평구 4개 노선, 서구 6개 노선, 강화군 1개 노선 등이 조정됐다. 버스정책위원회의 노선조정분과위원회는 「인천광역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선 조정과 노선 체계의 합리화를 심의ㆍ의결한다. 시는 지난 4월과 7월에도 해당 위원회를 통해 영종, 송도, 검단신도시 내 노선 신설을 포함해 총 42건의 노선조정을 추진한 바 있다. 시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중기 노선조정 방향을 설정하고, 시민들의 노선조정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올해 한 차례 더 노선조정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노선 조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교통환경과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 조정은 불가피하다"며 "충분한 사전 홍보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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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2027년 서울광장 서울도서관에 이은 두 번째 시립도서관이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문을 연다. 서울시가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도서관 건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용자가 도서를 검색하면 로봇이 자동으로 찾아내고 배치하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서고(ASRS)를 공공도서관 최초로 도입한다. 시는 서울의 모든 시민에게 고른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이달 4일 서북권 첫 시립도서관인 김병주도서관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이름은 도서관 건립비용 중 절반에 달하는 총 300억 원을 기부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김병주도서관은 서대문구 북가좌동 479 일원 3486㎡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9109㎡ 규모로 건축된다. 총 사업비는 675억 원이다. 인접한 가재울 중앙공원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원 속 도서관`이자 `가족 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지상층은 필로티(기둥방식) 구조의 개방된 형태로 조성해 공원과 연결된 야외독서마당을 만든다. 옥상에는 공연장 같은 옥상정원도 펼쳐진다. 도서관 내부는 최대 5m에 이르는 층고를 통한 개방감으로 편안함을 주도록 설계됐다. 엄마아빠VIP존, 이야기방, 어린이 문화교실 등의 복합문화공간도 마련한다. 특히 국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로봇이 도서를 찾고 배치ㆍ대출대로 전달하는 자동화서고(ASRS)를 도입하고, 통유리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는 자동서고 갤러리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서북권 도시관 착공을 시작으로 2032년까지 권역별 시립 도서관을 순차적으로 건립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관악구 신림동(서남권) 옛 금천경찰서 부지에 공공주택ㆍ도서관 복합건물을 건립해 2029년 개관하고, 동대문구 전농동(동북권)에는 2030년 개관을 목표로 서울도서관의 2.5배 규모 목조도서관 형태 시립도서관을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북권 시립도서관을 시작으로 향후 조성될 권역별 도서관은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며 "북권 도서관 건립이 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민관 협력의 선도적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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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브랜드 이름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런던 `킹스 크로스`, 뉴욕 `허드슨 야드`, 마드리드 `누에보 노르테`, 도쿄 `아자부다이힐스` 등의 예처럼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대표하는 정체성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국민과 외국 투자자, 방문객들에게 미래 서울의 발전적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글로벌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한 취지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코레일이 과거 정비창으로 쓰던 용산역 뒤편 면적 49만5000㎡에 달하는 부지다. 이 사업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 규모 업무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지상 최대 100층 랜드마크 빌딩과 개발부지 면적과 맞먹는 50만 ㎡ 규모의 녹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브랜드 후보 6개를 선정했다. `용산 서울 코어(Yongsan Seoul Core)`는 서울의 중심부인 용산이 미래 아시아ㆍ태평양의 중심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미래 비전을 담았다. `용산 야드(Yongsan Yards)`는 과거 철도 정비창이었던 지역의 정체성을 표현하면서, 뉴욕 허드슨야드와의 사업 유사성을 통해 외국인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용산 IBD(Yongsan International Business District)`는 국제업무지구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CBD, GBD, YBD와 같은 3도심의 하나로서 새로운 업무지구로 명명했다. `용산 CBD(Yongsan Central Business District)`는 기존에 있는 도심 내 중심업무지구를 표현하는 용어를 사용해 외국인과 투자가에게 직관적인 의미를 전달한다. `용산 창(Yongsan Chang)`은 정비창(廠)이었던 장소의 역사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투영하는 창(窓)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용산 마루(Yongsan Maru)`는 지붕ㆍ산의 꼭대기와 한옥의 중심공간을 뜻하는 순 우리말을 활용해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고밀도 개발과 함께 전 세계의 사람이 모여 소통하는 장소임을 표현했다. 시는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시 용산국제업무지구 브랜드 선호도 온라인 조사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에서 선호하는 브랜드 1개(1인 1회)에 투표하면 된다. 최종 브랜드는 온라인 투표와 서울시청ㆍ용산구청 로비 등에서 이뤄지는 오프라인 투표, 별도로 진행되는 외국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합산해 1차 선정한 다음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올해 말 결정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혁신적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될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차별화된 이미지 구축을 위해서는 브랜드 네이밍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와 외국인뿐 아니라 국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인식할 수 있는 브랜드가 선정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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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올해 11월 전국에 3932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9개 사가 9개 사업장에서 총 3932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5457가구) 대비 1525가구(28%) 감소한 수치다. 전년 동월(6343가구)과 비교해도 2411가구(38%)나 줄었다. 지역별로는 충남(1254가구)과 충북(1075가구)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다. 수도권에서는 경기에서만 642가구 공급되고 서울과 인천은 공급 물량은 없다. 지방에서는 대전 809가구, 대구 108가구, 전남 44가구 순으로 분양을 앞두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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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12월 이사회를 통해 김보현 총괄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김보현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는 1966년생으로 대한민국 공군 준장으로 예편한 뒤 2021년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과정을 총괄했다. 2022년 중흥그룹 편입 이후에는 대우건설 고문직을 1년간 역임했고 2023년ㆍ2024년에는 총괄부사장으로 회사 경영에 참여하며 국내외 현장과 사업에 대한 경험을 쌓아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군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이면서 빠른 의사결정을 내리면서도 조직 구성원을 꼼꼼히 살필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결정됐다"라고 선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현 백정완 사장은 오는 12월 이사회에서 대표이사직을 공식 사임한다. 다만 사장직은 임기인 2025년 2월 말까지 유지한다. 백정완 사장은 내년 건설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빠른 조직 안정화와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정완 사장의 사임 결정으로 대우건설은 이달 예정된 조직개편에서 신임 대표이사 체제에 힘을 실어줄 수 있게 됐으며, 내년 건설시장의 불확실성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내부 정비를 한발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백정완 사장은 회사가 그룹 체제로 편입되는 지배구조 변화 속에서 임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고금리와 원가상승 같은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회사를 성장시켰다"며 "조직 안정화를 위해 대표이사직 사임이라는 결단을 내린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내년 건설시장 역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빠른 의사결정과 책임경영이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신임 대표이사 체제 구축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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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현재 재건축 중인 노원구 하계5ㆍ상계마들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주 주택을 사전 공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주 주택 공개 기간은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 간이다. SH는 거동이 불편한 입주민들을 위해 단지에서 이주 주택까지 운행하는 순환 버스도 운행한다. 이주 주택은 기존 단지 인근에 위치한 SH 보유 영구ㆍ공공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이다. SH는 하계5ㆍ상계마을 현 입주민의 생활권 유지를 위해 기존 단지 반경 5km 이내에 이주 주택을 마련했다. 입주민은 임시 이주 기간동안 기존 임대료 수준을 유지하며 거주하고 하계5ㆍ상계마들 단지 재정비를 완료하면 우선 입주한다. 이주 시점은 내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이번 주택 사전 공개는 지역 주민 요청에 따라 SH와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ㆍ노원4)이 함께 진행했다. 입주민들은 이주 주택을 미리 방문해 내부 시설과 입지 등 주거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임시 이주에 따른 주민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김헌동 SH 사장은 "이번 사전주택 공개를 통해 하계5ㆍ상계마들 재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견인할 것"이라며 "입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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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장암6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4일 장암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부경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이달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18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 사업은 의정부 동일로476번길 11(신곡동) 일원 1만6735.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407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의정부경전철 발곡역이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청룡초, 의정부초, 발곡초, 장암초, 발곡중, 발곡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 발곡근린공원, 장암발곡근린공원, 청룡어린이공원, 중랑천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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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5A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남양주시는 지난달(10월) 31일 덕소5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오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67-14(덕소리) 일대 2만881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9.97%, 용적률 649.98%를 적용한 지하 8층에서 지상 4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90가구, 오피스텔 180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미만 605가구 ▲60㎡ 이상~85㎡ 이하 385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소초등학교, 예봉중학교, 와부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덕소5A구역은 2014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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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구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다시 나섰다. 이달 4일 구월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순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2월) 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이달(11월) 29일 오후 4시까지 지정된 계좌에 현금으로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 용천로88번길 17(구월동) 일원 5471.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20.1%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9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과 모래내시장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상아초, 간석초, 석천초, 정각초, 정각중, 구월중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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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영님ㆍ이하 조합)은 지난 2일 구역 인근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현대산업개발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이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주한옥마을만의 특별한 조망 이점을 활용한 설계는 물론 외관을 비롯해 조경, 커뮤니티까지 특화된 계획을 선보일 것"이라며 "여기에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한 랜드마크를 건립해 조합원들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남노송동 157-1 일대 7만453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 용적률 242.1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개동 12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풍남초, 신일중, 전주고, 전주제일고, 성심여고, 전주교대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NC백화점, 세이브존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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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공공임대주택의 지속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4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경남 김해 갑)과 `정부의 공공임대주택 지원확대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임대주택의 지속적인 공급과 운영을 위해서는 공공임대사업자의 실제 투입비용을 고려한 정부지원 비용 현실화가 필요하다는 각계의 목소리에 맞춰 정부 지원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민홍철 의원과 정창무 LH토지주택연구원(LHRI)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미윤 명지대학교 교수, 조승연 LHRI 수석연구원, 권오정 건국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진미윤 교수는 `부담 가능하고 안전한 주거를 위한 재정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통합공공임대주택 도입 이후 공공임대주택의 재정 지원 비중은 증가했으나, 실제 사업비와는 여전히 괴리가 있으며 실제 소요 비용에 비해 정부 지원 비율은 점차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승연 수석연구원은 `공공임대주택의 지속 가능한 운영방안 검토`를 발표 주제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의 안정적 거주를 위해서는 임대주택 단지의 유지ㆍ관리 보수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절대적임을 강조했다. 다만, 입주자 부담을 늘리지 않기 위해서는 임대사업자가 매년 증가하는 유지관리 비용을 전담할 수밖에 없어 정부 지원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권오정 교수가 `공공의 주거서비스 운영 현황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LH 주거서비스 특징과 지역사회 통합서비스 플랫폼이 된 공공임대주택 우수 활용 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아울러 지속 가능한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외에도 현재 관련 법령의 제도적 정비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표에 이어 이영은 LHRI 주택주거실장을 좌장으로 공공임대주택 지속가능성을 둘러싼 다양한 의견과 논의를 나누기 위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민홍철 의원은 "청년과 고령자 등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정부 지원단가를 현실화해 공공주택 사업자가 과도한 재무 부담 없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확충과 입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창무 원장은 "영국, 미국 등 일찍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온 국가들은 안정적인 주거서비스 전달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사업이 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다"며 "공공임대주택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주거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원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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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부터 발주하는 모든 건설사업관리 용역에 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원) 적정노임지급확인제도를 적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원) 적정노임지급확인제도는 LH가 발주 시 제시하는 배치기술인의 등급별 노임 최저선 이상이 의무적으로 지급되도록 강제하는 제도다. 적정급여 기준은 매년 말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에서 공표하는 기술인 등급별 일노임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LH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현장 관리감독 방안도 함께 마련해 시행한다.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는 용역 착수 시 배치기술인별 임금 지급 계획서를 제출해 LH 승인을 받아야 하며, 매월 임금 지급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LH는 적정노임 지급 여부를 확인하고 미준수 시 계약 해지나 입찰 제한 등의 패널티를 부과할 예정이다. 제도 시행으로 현재 현장에서 근무 중인 2000명 이상의 감리원이 적정 임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H 관계자는 "이번 적정노임지급확인제로 청년층 기피, 기술인 고령화 문제 해결은 물론, 우수 기술인의 유입 유도로 부실 감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감리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지난 8월부터 청년층 기술인들의 현장 유입을 위해 준공 시점 용역평가 시 청년 고용에 따른 가점을 부여하는 청년기술인제도도 도입ㆍ운영 중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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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올해 운영 성과를 담은 `2024년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 사례집`을 발간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공동주택의 품질을 높이고 하자를 예방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06년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30가구 이상), 도시형 생활주택(50가구 이상), 주상복합건축물(100가구 이상) 등이다. 지난 17년 동안 총 2698개 단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례집은 품질점검 시 공동주택 생활 속 불편 개선 사례들과 건축, 조경, 소방 등 10개 분야의 지적ㆍ우수 사례 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분야별ㆍ유형별로 분류해 구성됐다. 주요 개선 사례를 보면 A단지에서는 이륜차 주차 편의를 위해 단지 내 소용없는 공간에 오토바이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B단지에서는 입주민과 사회적 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보행 동선과 생활 운동시설 주변 경계석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했다. 도는 사례집을 시ㆍ군 공동주택 품질점검 관련 부서ㆍ건설 관계자 등에게 별도 배부할 예정이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경기도 전자책 누리집에도 게재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 발간은 도 내 공동주택의 품질 향상을 위한 도의 노력을 공유하고, 향후 더 많은 도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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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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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올해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우리나라 모든 가구ㆍ주택의 기초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통계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2014년부터 5년마다 시행하고 있다. 조사 항목은 주소, 건축시기, 빈집 여부 등 14개이며, 도내 건축연도 5~30년 미만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거처와 370만여 가구가 대상이다. 조사에는 14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조사원증을 단 전문 조사원이 조사 대상 주택 현장을 방문 확인하고, 일부 가구에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콜센터를 통한 조사도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2025년 11월 인구주택총조사와 12월 농림어업총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국가통계의 중요한 기초조사이므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바란다"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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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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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롯데쇼핑 e Grocery 부산 물류센터`와 `빈블러 DDP 물류센터`를 올해 제3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최근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인증제도는 첨단ㆍ자동화된 시설, 장비ㆍ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ㆍ안전성ㆍ친환경을 갖춘 물류센터를 국가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하는 제도다. 2021년 7월 도입한 후 이번까지 총 51개소를 인증했다. 인증을 받으면 건축 또는 첨단ㆍ자동화 장비 구입에 필요한 비용의 대출이자 일부(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1등급 인증을 받은 롯데쇼핑 e Grocery 부산 물류센터는 데이터ㆍ인공지능에 기반한 수요예측과 재고 관리는 물론, 상품 보관, 포장, 배송을 포함한 모든 물류 과정이 자동화로 이뤄진다. 격자형 형태의 자동창고 설비 도입으로 상품 집적 효율성을 높여 동일 면적의 물류센터보다 2배가량 많은 4만5000여 종을 보관할 수 있다. 배송처리량 역시 빠른 속도(최대 초속 4m)로 움직이는 피킹ㆍ패킹 로봇으로 약 2배 많은 3만3000여 건으로 늘어났다. 2등급 인증을 받은 빈블러 DDP 물류센터는 동대문 의류 도매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심의 지리적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우수한 공간 활용과 GTP(Goods To Person) 방식의 장점을 가진 자동창고 설비를 적용했다. GTP는 작업자가 출고할 상품을 직접 가지러 가지 않아도 상품이 작업위치로 옮겨지는 자동화 시스템을 말한다. 또한 개인이 상품의 발주, 생산, 입ㆍ출고 등 작업정보를 수기로 관리하던 것을 자체 개발한 동대문 맞춤형 물류 프로그램을 적용해 물류센터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스마트물류센터인증제도는 기존 물류센터를 첨단 물류센터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민간기업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물류기업들이 물류 스마트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물류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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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오정동 613(오정61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4일 부천시는 오정동 613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신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 변경 ▲정비사업비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상오정로94-128(오정동) 일원 6130.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2A㎡ 56가구 ▲42C㎡ 28가구 ▲42C㎡ 14가구 ▲59㎡ 87가구 ▲71㎡ 15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도당초등학교, 도당중학교, 부천북고등학교, 도당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등내촌어린이공원, 도당소공원, 내동어린이공원, 오정어린이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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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북구 보광연립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4일 보광연립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도주철ㆍ이하 조합)은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강북구 삼각산로 109(수유동) 일대 734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7.436%, 용적률 194.21%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4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6㎡ 9가구 ▲69㎡ 10가구 ▲73㎡ 4가구 ▲77㎡ 60가구 ▲83A㎡ 14가구 ▲83B㎡ 44가구 등이다. 이곳은 우이신설선 가오리역이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우이초, 인수초, 유현초, 인수중, 강북중, 화계중, 수유중, 혜화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북한산국립공원이 근처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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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 이벤트를 이달 4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ㆍ수도ㆍ도시가스 등 가정과 상업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절감률을 포인트로 환산해 현금 등의 포상을 지급하는 제도다. 과거 1년~2년간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 시 감축률에 따라 연 2회(6ㆍ12월), 1인당 연간 최대 10만 원까지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의 참여율을 높이고 에너지 사용량 감축에 대한 시민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가 대상은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하는 인천 시민이다. 에너지분야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회원 가입(온라인) 후 누리집에서 가입확인서 저장, 안내 링크 주소로(네이버 폼) 가입 확인서를 제출하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응모하는 시민 1000명(선착순)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인천시 관계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일상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며 현금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이번 신규가입 이벤트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1-04 · 뉴스공유일 : 2024-11-0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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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교통약자이고, 지난해 특ㆍ광역시 장애인용 승강기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의 기준적합 설치율은 약 85%로 조사됐다. 교통약자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어린이 등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사람을 칭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8개 특별시ㆍ광역시ㆍ특별자치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8개 특별ㆍ광역ㆍ자치시와 9개 도에 대해 격년으로 번갈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버스와 도시ㆍ광역ㆍ일반철도 차량, 항공기, 여객선 등 교통수단과 여객터미널, 철도역사, 공항 등 여객시설이 조사 대상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우리나라 교통약자 수는 총인구 5133만 명의 30.9%인 1586만 명으로 집계됐다. 2022년 교통약자 수 1568만 명 대비 약 18만 명 증가(+1.1%)했다. 전년 대비 총인구는 약 11만 명 감소(-0.2%)했으나 교통약자는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고령자(65세 이상)가 973만 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61.3%)을 차지했다. ▲장애인 264만 명(16.7%) ▲어린이 230만 명(14.5%) ▲영유아 동반자 245만 명(15.4%) ▲임산부 23만 명(1.4%)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특별ㆍ광역시의 교통수단, 여객시설, 도로(보행환경)를 대상으로 한 이동편의시설의 기준적합 설치율은 85.3%로 조사됐다. 2021년 조사보다 3.8%p 증가했다. 교통수단의 이동편의시설 기준적합 설치율은 88.3%로 2021년 조사 대비 8%p 높아졌다. 버스는 8개 시 모두 기준적합 설치율이 90%를 넘어 평균 95.9%로 2021년 대비 0.8%p 상승했다. 서울이 98.1%로 가장 높았고, 세종시는 8.8%p가 증가해 가장 오름 폭이 컸다. 항목별로 목적지 표시, 수직 손잡이의 적합 설치율은 100%였으나, 교통약자용 좌석의 적합 설치율은 87.6%로 나타났다. 도시ㆍ광역철도 차량은 전국 단위 조사 시 기준적합 설치율 97.3%로 2021년에 비해 1.3%p 상승했다. 한국철도공사 운영 구간과 대구 1호선, 광주 1호선, 대전 1호선, 우이신설선은 기준적합 설치율 100%로 나타났다. 의정부경전철, 신림선, 용인경전철은 목적지표시 등이 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다. 항공기는 전국 단위 조사 시 기준적합 설치율은 73.9%로 가장 낮았다.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영상안내 등의 항목이 기준에 적합하지 않았다. 여객선은 전국 단위 조사에서 기준적합 설치율은 74.9%로 2021년보다 37.1%p 증가했다. 이는 해양수산부 `연안여객선 교통약자 편의시설 설치・지원사업(2020~2023년)`에 따른 시설 개선 효과라는 분석이다. 여객시설 이동편의시설 기준적합 설치율은 2021년 대비 2.8%p 상승한 82.8%로 모든 부문에서 적합 설치율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객자동차터미널 기준적합 설치율은 69.9%로 2021년 대비 0.7%p 상승했다. 세종시의 적합률이 85.6%로 가장 높았다. 세부 항목별 적합률은 승강장은 90.4%였으나 안내ㆍ유도시설은 25%로 나타났다. 버스정류장은 기준적합 설치율은 61.7%로 2021년 대비 4.6%p 높아졌다. 적합률 68.9%로 울산시가 가장 높았다. 세부 항목별 적합률은 턱낮추기가 90.5%였으나 안내판 점자ㆍ음성안내는 25.5%로 나타났다. 도시ㆍ광역철도 역사 기준적합 설치율은 91.8%로 2021년 대비 0.9%p 상승했으며, 공항철도의 기준 적합률이 96.9%로 가장 높았다. 세부 항목별 적합률은 점자블록이 99.7%였으나, 출입문의 경우 80.2%로 나타났다. 철도역사 기준적합 설치율은 89.9%로 2021년보다 1.5%p 상승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점자블록이 100%였으나, 안내ㆍ유도시설은 73.4%였다. 공항여객터미널 기준적합 설치율은 93.7%로 2021년 대비 7.7%p 증가했다. 울산공항의 기준 적합률이 98.9%로 가장 높았다. 세부 항목별로는 보행접근로, 점자블록 등이 100%였으나, 매표소는 90.8%로 나타났다. 여객선터미널 기준적합 설치율은 89.5%로 2021년 대비 1.2%p 높아졌다.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의 기준 적합률이 96.1%로 가장 높았다. 용기포항, 대연평도여객터미널은 임산부휴게시설 등이 적합하지 않았다. 교통약자의 주 이용 교통수단을 조사한 결과, 자치구 내 이동 시에는 버스(32.4%)를 이용하거나 보행(29.8%, 휠체어 이용 포함)으로 주로 이동했다. 특별ㆍ광역ㆍ자치시 내 이동에는 버스(42.6%), 지하철(28.1%)을, 시외로 이동에는 승용차(62.8%), 기차(15.5%)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의 경우 모든 통행에서 바우처ㆍ임차택시(기초 15%ㆍ광역 20%ㆍ지역 간 12.1%), 특별교통수단(기초 5.5%ㆍ광역 6.7%ㆍ지역 간 3.1%)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시각장애인의 버스ㆍ지하철 이용률(기초 25%ㆍ광역 35.1%)은 지체(기초 52.5%ㆍ광역 54.8%) 장애인과 청각(기초 68.9%ㆍ광역 65.6%) 장애인의 버스ㆍ지하철 이용률에 비해 낮은 수치로 나타나는 등 장애유형별에 따라 교통수단 이용실태 차이를 보였다. 저상버스(시내버스)의 2023년 전국 보급률은 38.9%로 전년 대비 4.1%p 상승했다. 특별교통수단은 법정대수(중증 보행 장애인 150명당 1대 이상) 대비 약 101.4%로 전국적으로 볼 때 법정대수를 처음으로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차간격은 2023년 전국평균 26.4분으로 전년 26.8분에서 일부 개선이 됐으나, 지역 간 최대 81.2분의 편차가 있었다. 지난해 저상버스 도입 노선 수는 2497개로 전년 1831개 대비 666개 노선이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관심으로 이동편의시설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결과가 나타났다"며 "이동편의시설 지속 확충 노력과 함께 교통약자 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도록 현장 종사자ㆍ관리자 교육을 강화하고 시청각 정보안내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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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ㆍ이하 행안부)는 `착오 송금 반환지원제도(예금보험공사)`와 `국가자격 디지털 배지(한국산업인력공단)`를 이달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중 이슈ㆍ시기별로 국민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선정해 매월 소개하고 있다. 착오 송금 반환지원제도는 간단한 신청을 통해 예금보험공사가 신속히 착오 송금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다. 모바일 뱅킹 등 간편화된 금전 송금 수단이 보편화됨에 따라 계좌번호를 착각해 다른 사람에게 돈을 보내는 착오 송금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착오 송금의 경우, 수취인이 반환 거부 시 민사소송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이 유일했다. 그러나 평균 기간 6개월, 소송비용 최소 110만 원(1000만 원 기준)이 필요해 시간ㆍ비용적 부담으로 회수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해당 서비스 시행 이후 3년 동안 착오 송금된 약 145억 원의 돈을 찾을 수 있었으며, 소송 대비 기간은 약 5개월, 비용은 70만 원 가까이 절감됐다. 신청 조건은 돈을 잘못 보낸 것을 안 송금인이 은행에 연락해 먼저 자진 반환을 요청한 과정이 있어야 한다. 송금액은 5만 원 이상, 5000만 원 이해야 한다. 다만, 거짓 신청 등 착오 송금이 아닌 것으로 확인될 때는 반환 지원 신청이 취소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착오 송금일로부터 1년 이내 `착오송금반환지원정보시스템` 누리집 또는 예금보험공사에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국가자격 디지털 배지는 개인이 취득한 국가기술자격(예 : 의류기술사, 한복기능장, 에너지관리기능사 등)을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디지털 자격증으로 발급받는 서비스다. 모바일 큐넷 앱에서 자격을 증명하거나 외부로 공유할 수 있다. 종이 서류 기반 자격정보서비스가 위ㆍ변조가 불가능한 온라인 서비스로 바뀌었고 연간 500억 원의 비용 절감이 가능해졌다. 모바일 큐넷 앱에 회원가입 후, `Q 지갑` 페이지에서 디지털 배지(각종 자격증)를 발급해서 보관ㆍ확인이 가능하며, URL을 생성해 이메일, 문자, SNS 등으로 자격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앞으로 실제 필요 기관으로 자격증을 바로 전송하는 기능을 추가되고, TOEICㆍJPT와 같은 공인 어학성적 조회 등 여러 기관의 다양한 자격ㆍ훈련 정보를 한 곳에서 활용하는 통합 구직서비스 포털(고용24)과도 연계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도 대국민 편의를 높인 서비스 사례로 11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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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차별화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AI 기술을 접목한 `H 시리즈`를 입주가 완료된 힐스테이트 단지에 적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현대건설은 최근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힐스테이트봉담(2021년 입주 완료)`에 H 시리즈를 적용하고, 입주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단지에 설치한 H 시리즈는 `H 클린팜`, `H 헬시플레져`, `H 업사이클링` 등 3가지다. 해당 서비스가 실제 힐스테이트 단지 내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단지 내 컬처라운지에 전용면적 49.5㎡(15평) 규모로 들어선 H 클린팜은 빛, 온도, 습도 등 식물 생육에 필요한 환경요소를 인공적으로 제어하는 AI 밀폐형 재배 시스템이 적용돼 오염물질에 대한 걱정 없이 작물을 수확할 수 있는 스마트팜이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채소들로 입주민들은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단지 내에서 직접 제공받는 것은 물론 여분의 채소는 판매해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다. H 헬시플레져는 커뮤니티 시설 내 GX룸에 설치했다. AI가 체형 분석을 통해 맞춤형 운동 솔루션을 제공하며, 동작 인식 기반 코칭으로 트레이너 없이 혼자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음악과 영상 빔을 통해 게임처럼 여럿이 운동을 즐길 수도 있다. 재활용 분리수거를 돕는 H 업사이클링은 AI 리사이클 로봇이 재활용 가능한 상태의 페트병만 수거해 자원 재사용률을 높일 수 있으며, `리턴` 앱을 통해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H 시리즈는 어밸브, 닥터엑솔&마이베네핏, 이노버스 같은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AI 기반의 서비스로 힐스테이트만의 단지 차별화와 함께 입주민에게 디지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현대건설은 앞으로도 H 클린팜, H 헬시플레져, H 업사이클링 외에 숙면 환경을 제공하는 H 슬리포노믹스, 아쿠아 운동 효과를 향상시키는 H 프라이빗 스위밍, 학습 집중도를 높여주는 H 헬시에듀 등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H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존 힐스테이트 입주민들도 새로운 H 시리즈를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체험 기회를 기획했다"며 "입주민 전체의 삶의질 향상은 물론 단지 내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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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1일부터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2024년 주거급여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주거급여는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48%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가구에게 전월세 임차료를 지원하고, 자가가구에는 자가수선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공모전은 주거급여제도를 통한 주거 안정이나 삶의 변화에 대한 감동적인 체험수기를 모으고,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응모 대상은 주거급여 수급자 본인과 가족이며,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LH 주거복지 블로그에서 제출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주거급여(임차급여ㆍ수선유지급여) 수급과 관련된 생활 수기이다. 세부적으로는▲주거급여 임차료 지원, 자가 수선 지원을 통한 주거안정ㆍ주거상향 체감 사례 ▲주거급여와 함께하는 나와 내 가족의 일상 ▲주거급여 수급과 관련된 감동적인 사연 ▲가족의 입장에서 느낀 주거급여의 좋은 점 등이다. 적합성, 충실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중심으로 총 8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각 50만 원), 장려상 5명(각 30만 원) 등 총 3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 결과는 오는 12월 18일 LH 누리집과 LH 주거복지 블로그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 작품은 추후 사례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주거급여제도를 통해 찾은 주거 안정과 달라진 삶의 변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모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국민께 희망을 전해드리고자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LH의 주거복지제도를 알려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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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명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도시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동래구는 지난달(10월) 30일 명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현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정비사업비(공사비 및 일반분양 가격) 변경 ▲아이맘 플랜(출산 장려 정책) 적용에 따른 특별공급 세대 확정 등이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86번길 62(온천동) 일원 273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22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44가구 ▲76㎡ 88가구 ▲84㎡ 88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과 4호선 미남역을 도보권에 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미남초, 금광초, 내성중, 부산중앙고, 부산교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금강시장과 병원, 은행 등이 위치해 있어 양호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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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금천구 더포레한미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해 다시 나섰다. 지난 1일 더포레한미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순종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1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2월 2일 오후 4시까지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금천구 탑골로 75-1(시흥동) 일대 1952.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탑동초, 금천초. 동광초, 동일중, 동일여자고, 서울매그넷고 등이 있다. 여기에 삼각공원, 호암산잣나무산림욕장, 호암산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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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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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덕천2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북구는 지난 10월 30일 덕천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태옥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북구 만덕대로 101(덕천동) 일원 2만889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7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228가구 ▲59B㎡ 44가구 ▲59C㎡ 25가구 ▲59D㎡ 25가구 ▲74A㎡ 145가구 ▲74B㎡ 137가구 ▲84A㎡ 142가구 ▲84B㎡ 25가구 ▲84C㎡ 24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숙등역과 덕천IC가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성초, 양천초, 화정초, 덕천중, 낙동고,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덕천생활체육공원, 덕천근린공원, 화평오토캠핑장, 화명도시숲, 화명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덕천2구역은 2017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4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그해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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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초량3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지난달(10월) 23일 동구는 초량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동구 홍곡로23번길 7(초량동) 일원 1만7455.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66%, 용적률 282.5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4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22가구 ▲59A㎡ 86가구 ▲59B㎡ 48가구 ▲70A㎡ 48가구 ▲84A㎡ 187가구 ▲84B㎡ 41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초량역이 3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일중앙초등학교, 부산중학교, 부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대학병원 등이 주변에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2008년 4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초량3구역은 2016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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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금곡2-1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북구는 지난달(10월) 23일 금곡2-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 변경 등이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북구 금곡대로430번가길 26-1(금곡동) 일대 1만187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3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율리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금명초, 신금초, 화명초, 금곡중, 금곡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민주공원, 부민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금곡2-1구역은 2007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08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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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울산광역시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이 471면 규모의 주차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울산시는 이달 4일 남구 삼산동 소재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에서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남구 삼산동 1572(기존 공영주차장 부지) 일원 연면적 1만3370㎡를 대상으로 지상 5층 규모로 추진된다. 지상 1층에는 청년창업시설, 문화공간, 커뮤니티 광장이, 지상 2~5층은 471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된다. 총 263억 원(국비 78억 원ㆍ시비 185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이곳은 노상주차장 240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었다 하지만 울산의 가장 큰 상업지역에 위치해 진입 대기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와 불법 주정차가 심각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공영주차장을 입체화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변 상가 방문객들의 주차장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문화복합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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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신혼부부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으로 부산도시공사 시청 앞 행복주택 1단지 총 60가구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럭키7하우스 지원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 대출이자와 월 임대료를 최대 7년간(기본 6년ㆍ자녀 출생 시 1년 연장)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300가구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이 목표다. 신청 자격은 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ㆍ만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이내, 맞벌이 부부일 경우 130% 이내여야 한다. 오는 8일까지 부산도시공사 행복주택 접수처에서 현장 신청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이후 서류접수, 자격 검증 등을 거쳐 당첨자가 결정된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도시공사 누리집 내 `시청앞 행복주택 1단지 입주자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혼부부에게 행복주택 등에 최대 7년간 임대료를 지원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함께 `아이 낳기 좋은 부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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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반송ㆍ금곡4 2개 단지에서 총 150가구의 예비입주자를 선정한다. 전용면적은 26.37㎡(8평형)이며 단지별로 반송단지 100가구, 금곡4단지 50가구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부산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가구구성원이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라 생계ㆍ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ㆍ유족, 보훈보상대상자ㆍ유족, 5ㆍ18 민주유공자ㆍ유족, 특수임무유공자ㆍ유족, 참전유공자, 위안부 피해자,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로서 시설장이 추천하는 자,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신청 기간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신청 후 소득ㆍ자산 확인 절차 이후 선정기준표에 따른 점수대로 예비입주자로 선정된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퇴거가구 발생 시 순서에 따라 계약과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LH 마이홈포털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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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제130차 국제공간정보표준화(OGC) 총회를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OGC(Open Geospatial Consortium)는 민간 분야 공간정보 기술표준을 정하는 비영리 국제연합기구다. 민간기업, 세계 정부기관과 연구소 등 500여 개 기관이 참여해 ISO와 함께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활동을 한다. 이번 총회에는 미국, 영국, 독일 등 30여개국 150여 명의 공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공간정보를 위한 인공지능(AI for Geo)`을 주제로 AI와 연계한 공간정보 표준화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ISO회장으로 취임한 조성환 현대모비스 회장의 초청강연과 함께 국내 디지털 트윈국토 등 국내 표준화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공간정보 인공지능(Geo AI)과 관련한 다양한 표준화 방안을 전문가들과 논의할 예정이다. 세부 세션에서는 메타버스, 기후복원, 디지털 트윈, 모빌리티, 응급 재난관리 등과 관련된 공간정보 표준화 방안을 국내 공간정보 산업계 전문가와 논의하는 장치 마련된다. 이번 총회는 디지털 트윈국토, 위성영상 등 국가 공간정보 표준사업의 성과를 전파하고, 산업계 표준 적용 중요성 인식이 확대될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한국의 공간정보 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표준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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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재건축ㆍ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갈등을 줄이기 위해 자치구를 직접 찾아 주민설명회를 연다. 서울시는 이달 4일 서대문구를 시작으로 자치구별로 1회씩 도시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치구별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 날짜와 장소는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도시정비사업의 신속한 진행과 활성화를 위해 ▲사업성 보정계수 도입 ▲현황용적률 인정 ▲제1ㆍ2종일반주거지역, 준공업지역 등의 용적률 기준 완화 ▲공공기여율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2030 서울특별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고시ㆍ시행 중이다. 그간 사업성이 떨어져 사업 기회를 얻지 못했던 곳도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 만큼 시가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구역별 사업 과정과 사업성 개선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 설명회는 주민, 조합 관계자, 자치구 공무원, 도시정비사업 관련 분야 업계 관계자 등 도시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치구별 설명회 일정은 정비사업 정보몽땅,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도시정비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 과정 중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시에서 고심해 만든 재건축ㆍ재개발 지원 방안이 최대한 많은 사업장에 적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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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오성대우아파트(이하 오성대우)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0월 31일 오성대우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은영ㆍ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공사(지장물 폐쇄ㆍ폐공)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1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솟대로 20(삼천동1가) 일원 1만8667.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4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인근에 삼천남초등학교, 풍남중학교, 상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예수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오성대우는 2020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4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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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당리2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4일 당리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인권ㆍ이하 조합)은 조합원 및 일반분양 중도금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제안서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다대로5번길 35(당리동) 일대 2만2141.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3%, 용적률 283.1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5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9㎡ 47가구 ▲59㎡ 171가구 ▲84㎡ 258가구 ▲101㎡ 34가구 ▲115㎡ 33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이 4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당리초등학교, 당리중학교, 동아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뉴코아, 삼육부산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당리2구역은 2018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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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적설하중으로 변형 위험이 있는 공업화박판강구조 건축물 27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6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업화박판강구조(PEBㆍPre-Engineered Metal Building System)는 힘이 많이 걸리는 부분에는 부재(구조물의 뼈대를 이루는 재료)를 크게 하고 힘이 적게 걸리는 부분에는 부재를 작게 해 효율적인 구조부재가 사용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부정확한 시공과 관리 부실인 상태에서 눈이 많이 쌓여 하중이 증가하면 구조물이 꺾이거나 뒤집히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도는 공업화박판강구조 건축물 279개소를 대상으로 42개소는 도와 시ㆍ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나머지 237개소는 시ㆍ군 자체 점검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철골 접합부의 부식 등 유지관리 상태 ▲적설하중에 취약한 지붕층 주요구조 부재 상태 ▲철골 부재 변형 등의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도는 발견된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지시를 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시정 요구를 통해 개선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동절기 대설 대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건축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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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북한이 오물풍선 투척에 이어 미사일 발사로 끊임없이 도발하면서 국내외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정치권이 여야 할 것 없이 북한 도발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런 국가는 없다. 정말 `악의 축`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북한이다. 또다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 어제(지난 10월 31일) 북한은 ICBM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최근 한국과 미국 국방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한보협의회의(SCM)을 개최하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규탄하자 이에 대해 북한이 예민한 반응을 보인 것이다. 상당수의 전문가들은 이번 ICBM 발사는 북한이 러시아 파병을 규탄하는 한미동맹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는 동시에 러시아에 향해있는 국제사회의 시선을 분산시키려는 의도로 보고 있다. 현재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한 병력 8000명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주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북한군 파병에 대해 거짓된 정보라고 일축했지만 현재 우크라이나 측에서 병사들이 북한 국기를 들고 있는 사진을 연달아 공개하는 모습을 볼 때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 여기에 세계 1위 안보력과 정보력을 가지고 있는 미국이 확인을 해줬다면 거짓말만 일삼는 러시아의 말을 믿기는 어렵지 않은가. 세계가 알고 있듯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전쟁 중이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우크라이나를 공격해 발발된 전쟁임을 감안할 때, 북한이 자국의 우호국이라는 이유로 전쟁에 파병한다는 사실 만으로 국제적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또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이다. 원인 제공을 자신들이 했음에도, 지탄받을 만한 잘못된 행위를 저질렀음에도 잘못을 지적하자 `적반하장(賊反荷杖)`으로 뻔뻔하게 ICBM 발사한 것이다. 모두가 말한다. 북한의 러시아 파병은 국제사회와 한반도 안보를 위협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3차 세계대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행위라고 말이다. 여기에 북한은 여전히 비핵화는커녕 핵실험을 무기로 우리나라를 협박까지 하고 있지 않은가. 대한민국 안보에 대한 직접적 위협인 가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정부와 여야가 단호히 대처해야 하며 실질적이고 강력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안보엔 이념이 따로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우리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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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1월 첫째 주는 전국 6개 단지 467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4679가구(일반분양 3172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VIORR(비오르)` ▲충남 아산시 탕정면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3차` ▲경기 평택시 합정동 `힐스테이트평택역센트럴시티` 등 6곳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검단신도시푸르지오더파크`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역제일풍경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천안아이파크시티` 등 6곳이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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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9189억 원, 영업이익 833억 원이 예상된다고 최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3.7% 증가한 실적이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5조8796억 원, 영업이익은 1768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시장 전망과 달리 3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3분기 신규 수주는 2조9134억으로 전년 동기(5조1232억 원)보다 43.1% 줄었다. 다만 이는 지난해 3분기에 약 2조4000억 원 규모의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수주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이라는 것이 DL이앤씨의 설명이다. 이를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보다 약 6% 이상 증가한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DL이앤씨는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들을 선별 수주함으로써 어려운 업황을 극복해 나가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주택사업본부는 지난 7월 초 공사비 3817억 원 규모의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 시공자로 선정되며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올렸다. 이어 8월 말에는 공사비 4385억 원 규모의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시공자로 선정된 바 있고, 지난달(10월)에도 3607억 원 규모의 자양7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품에 안아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원을 달성했다. 토목사업본부도 올해 8월 공사비 4818억 원 규모의 영동 양수발전소 공사를 수주했으며, 플랜트사업본부 역시 지난 10월 들어 2546억 원 규모의 분당복합화력발전 현대화사업 1블록 공사 수주에 성공했고, 연말까지 약 2조 원 규모의 추가 수주를 계획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장기화된 부동산 경기 침체와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DL이앤씨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탄탄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담보된 양질의 신규 수주를 이어가면서 향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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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62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1902억 원) 대비 67.2% 감소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9901억 원) 대비 14.8% 감소한 2조5478억 원, 당기순이익은 63.3% 감소한 403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 1조6434억 원 ▲토목사업 5164억 원 ▲플랜트사업 2894억 원 ▲기타연결종속 부문 986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진행 현장 수 감소와 지속되는 원가율 상승, 일부 현장의 일시적 추가 원가 반영으로 매출ㆍ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며 "기 수주 프로젝트의 착공 추진과 나이지리아 현장 등 수익성이 견고한 대형 현장 위주의 매출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신규 수주 누계액은 7조3722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수주 목표인 11조5000억 원의 64.1%를 달성했다. 3분기에 부산 남천동 주상복합(6333억 원), 하남교산과 남양주 왕숙 패키지(3772억 원), 신반포16차 재건축(2469억 원) 등을 수주했다. 3분기 말 기준 44조7777억 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매출액 대비 3.8년 치 일감에 해당한다. 대우건설은 원가 상승과 일시적 비용 반영 등의 요인에도 향후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과 내실 다지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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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광주시 송정동에 건설 중인 광주송정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ㆍ국민ㆍ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유형으로, 거주기간은 최장 30년이다. 광주송정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오피스텔(공공준주택)로 건설된다. 이번 공급물량 전체 88가구 중 60%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에게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40%는 일반에 공급한다. 이곳은 경기광주역(경강선 지하철)이 가까운 데다 인근에 시청, 법원, 행정복지센터와 대형마트 등 생활 기반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 또 송정초, 경화여중·고, 광주고 등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청약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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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올해 제2차 매입임대주택 매입공고를 내고 신혼ㆍ신생아Ⅱ 유형 2500가구를 포함해 총 3190가구를 매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주택은 기존 주택(아파트ㆍ신축주택)과 신축약정 방식으로, 기존 주택(아파트ㆍ신축)은 790가구, 신축약정은 2400가구 등 총 3190가구다. 기존 주택(아파트ㆍ신축)은 일반 390가구, 신혼ㆍ신생아Ⅱ 가구이며, 신축약정은 청년(기숙사) 300가구, 신혼ㆍ신생아Ⅱ 2100가구다. SH는 서울시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장기전세주택Ⅱ(미리내집)` 공급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신혼ㆍ신생아Ⅱ 유형(총 2500가구)을 크게 늘렸다. 신혼ㆍ신생아Ⅱ 매입임대주택은 장기전세주택Ⅱ와 연계해 신혼부부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신축약정 방식의 신혼ㆍ신생아Ⅱ 주택(2100가구)은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아파트ㆍ주거용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39㎡ 이상ㆍ2룸 이상이어야 하며, 신혼부부 특화 설계(빌트인ㆍ커뮤니티 시설 등)를 적용한다. 세대 전용면적을 51㎡ㆍ59㎡ 위주로 계획하고, 거실ㆍ주침실 최소 크기 확대(2.7m→3m)와 천장까지의 높이(2.3m→2.4m) 상향을 권장한다. 또한 신혼부부에게 필요한 드레스룸, 냉장고장, 팬트리 등 수납공간과 시스템 에어컨, 홈 네트워크 설비 등 편의 시설을 도입해야 하고, 육아 쉼터, 어린이 놀이방 등 공동체 시설 설치를 의무화한다. 기존 주택(아파트ㆍ신축 주택) 방식 신혼ㆍ신생아Ⅱ 주택(400가구)은 전용면적 39㎡ 이상ㆍ2룸 이상인 아파트ㆍ주거용 오피스텔로, 신혼부부 특화 설계(세대별 평면도, 빌트인ㆍ편의시설, 공동체 시설 등) 내용은 매입 심의 시 고려할 예정이다. 제1차 매입공고와 매입가격 상한 등 달라진 점도 있다. 기존 주택(아파트ㆍ신축주택) 매입공고의 경우 매입 대상 자치구 제한을 폐지하고 서울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기계식 주차장 매입 불가 예외 요건도 신설했다. 신혼ㆍ신생아Ⅱ 유형 중 주거용 오피스텔에 한해 단지 규모 150가구 이상이면서 기계식 주차 대수가 법정 주차 대수의 40% 이하인 경우 접수가 가능하다. 기존 주택(아파트ㆍ신축주택)ㆍ신축약정 매입공고 모두 가구당 매입가격 상한은 폐지됐다. 단 매입 예산을 고려해 매입 심의 시 가구당 매입 가격{일반 가구당 3억7000만 원 내외, 청년(기숙사) 가구당 3억5000만 원 내외, 신혼ㆍ신생아Ⅱ 가구당 6억 원 내외}을 고려해 심의할 계획이다. 매입 접수 일정은 기존 주택(아파트ㆍ신축주택)은 오는 29일까지, 신축약정은 다음 달(12월) 6일까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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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수도권 공공택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지정된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ㆍ경서동 일원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6년여 만에 해제된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2018년 11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서구 검암ㆍ경서동 일원(6.15㎢)이 오는 5일 자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의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연수구 선학동, 남동구 구월ㆍ남촌ㆍ수산동 등 구월2 공공주택지구 5.43㎢로 줄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 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허가받은 38필지는 실제 경작 등의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인천시 관계자는 "검암역세권 일원의 부동산 거래량ㆍ지가 안정에 따라 해제됐다"며 "이로써 서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모두 해제됐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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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오는 2일 서해선(홍성~서화성), 장항선(신창~홍성), 포승~평택선(안중~평택) 등 서해안 권역 3개 노선을 동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통으로 국토부는 서해안 항만과 내륙을 잇는 화물 철도망의 기능까지 한층 높여 서해안 권역의 성장을 촉진할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서해선은 충남 홍성역에서 경기 서화성역까지 90km를 잇는 신설 노선이다. 홍성역에서 서화성역까지 ITX-마음을 하루 왕복 8회 운행한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다. 2026년 3월 신안산선 서화성~원시 구간이 개통되면 홍성역에서 고양 대곡역 구간에는 시속 250km급 KTX-이음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안산선 개통 전까지는 서화성역에서 안산 초지역까지 열차 운행시간과 연동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특히 서해선에는 아산과 평택을 연결하는 길이 5.9km의 아산고가교가 설치돼 있다. 이 중 아산고가 아치교는 연장 625m, 높이 44m로 국내 최장ㆍ최대 규모이며, 서해안권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장항선은 천안에서 익산을 연결하는 연장 154.4km의 노선으로 단계적으로 복선전철화사업이 진행 중이다. 2008년 천안~신창(아산) 구간이 복선전철화됐고, 이번에 신창(아산)~홍성 복선전철 구간(36.35km)이 추가로 복선전철로 바뀌었다. 기존에 운행되던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에 더해 ITX-마음이 하루 2회 증편되면서 용산~홍성 구간의 하루 운행 횟수는 총 30회로 늘어난다. 2027년 27년 말 홍성~대야(군산) 구간(82.28km)도 개통되면 장항선과 서해선이 하나의 복선전철 노선으로 연결돼, 전라북도 익산부터 충남과 수도권으로 이어지는 서해안 철도교통망이 완성된다. 평택선은 2015년 1단계 구간 숙성~평택(13.4km)이 개통한 데 이어 이번에 2단계 안중~숙성(9.4㎞) 구간이 새로 건설됐다. 이로써 비전철 구간이었던 1단계 구간을 포함한 전체구간(22.8km)을 전철화했다. 해당 노선은 평택항과 배후 물류단지의 급등하는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토부는 평택선, 서해선, 장항선 3개 노선을 연계해, 홍성~천안~평택~안중을 순환하는 ITX-마음 열차도 하루 6회 운영한다. 이를 통해 충남 서북부와 경기 남부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되고 각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산업도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해안권역 3개 사업을 시작으로 신안산선 복선전철, 장항선(홍성~대야), 포승~평택선 3단계(포승~안중) 등이 차례로 개통되면, 서해안 축 철도망이 완성돼 서해안 권역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성장을 이끄는 거점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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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과 김진경 부위원장은 지난 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 강남스퀘어 등 주요 지역을 방문해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을석 위원장과 김진경 부위원장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비상 대비 체계를 강화할 것과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강 위원장ㆍ김 부위원장이 현장에 직접 참석해 지역 내 주요 밀집 지역의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행정안전부, 경찰 및 소방구급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긴급 대응 계획을 점검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2년 전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이번 핼러윈데이 기간 동안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 대응을 주문하는 등 지역 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만전을 기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파 관리 대책 : 인파 밀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장소에서의 출입구 관리 및 인원 분산 대책 집중 점검 ▲비상 대피로 및 구조 계획 :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경로 확보와 구조 계획을 철저히 점검 및 보완 ▲유관 기관과의 협력 강화 : 행정안전부, 경찰, 소방, 구급대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처방안 논의 ▲안전 캠페인 실시 : 핼러윈데이 기간 안전한 행사를 위해 시민들에게 인파 밀집 지역에서의 주의 사항을 안내하는 안전캠페인 전개 등이다. 강을석 위원장은 "핼러윈데이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비상 대비 태세를 철저히 점검했다"며, "모든 유관 기관과 협력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대규모 행사 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회차원에서 가능한 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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