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1인 가구ㆍ신혼부부ㆍ어르신 주택 등 새로운 임대주택의 사업 유형에 관해 설명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시청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치구 공무원, 사업시행자, 주택사업 관련 협회 관계자 등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1인 가구 중심 서울형 공유주택`, `신혼부부안심주택`, `어르신안심주택` 등 사업계획 수립 시 적용기준ㆍ공공지원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간 추진한 `청년안심주택`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역세권ㆍ간선도로변에서 추진되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사업의 유사점과 운영 기준, 공급 대상ㆍ방식(임대, 선매입ㆍ분양 등) 등 사업별 특징을 안내한다.
사업 설명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의견을 듣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주자 맞춤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종합적으로 소개해 사업별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주거사다리 역할을 하는 다양한 형태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6 · 뉴스공유일 : 2024-10-16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수색6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은평구는 지난달(9월) 12일 수색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창복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은평구 은평터널로 15(수색동) 일대 6만59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23가구(임대 20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88가구 ▲43㎡ 97가구 ▲59A㎡ 138가구 ▲59B㎡ 65가구 ▲59C㎡ 81가구 ▲59D㎡ 55가구 ▲74A㎡ 164가구 ▲74B㎡ 30가구 ▲74C㎡ 99가구 ▲84A㎡ 73가구 ▲84B㎡ 110가구 ▲84C㎡ 30가구 ▲84D㎡ 101가구 ▲84E㎡ 9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수색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수색초등학교, 증산초등학교, 상암중학교, 상암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전통시장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수색6구역은 2009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2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6 · 뉴스공유일 : 2024-10-16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동삼2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영도구는 지난달(9월) 25일 동삼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성훈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태종로 611(동삼동) 일대 6만5289.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2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8㎡ 72가구 ▲59A㎡ 210가구 ▲59B㎡ 42가구 ▲74A㎡ 140가구 ▲74B㎡ 194가구 ▲74C㎡ 22가구 ▲84A㎡ 462가구 ▲84B㎡ 22가구 ▲101㎡ 64가구 등이다.
이곳은 버스를 이용해 부산 지하철 1호선 남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동삼초등학교, 영도제일중학교, 태종대중학교, 해사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해동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양호하다.
한편, 동삼2구역은 2012년 3월 12일 조합설립인가, 2017년 2월 8일 사업시행인가, 같은 해 12월 13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6 · 뉴스공유일 : 2024-10-16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1(이하 수영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결정 관련 일정을 알렸다.
이달 15일 수영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병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22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정해진 기한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수미로 62(수영동) 일원 8만450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47% 이하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4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5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6 · 뉴스공유일 : 2024-10-16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전국 공동주택(30가구 이상 공동주택 기준) 입주 예정 물량이 60만 가구에 이를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이 최근 공동으로 발표한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2026년 상반기까지 전국에서 입주가 예정된 공동주택 물량은 총 59만9823가구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24년 하반기 19만4280가구 ▲2025년 28만9244가구 ▲2026년 상반기 11만6299가구가 입주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2026년 상반기까지 서울에 입주하는 물량은 총 8만9188가구로 예상됐으며, ▲경기 16만433가구 ▲인천 4만8869가구 등 수도권에만 29만8490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었다.
지방의 입주 물량은 점점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2만7972가구 ▲대구 3만448가구▲광주 1만8273가구 ▲대전 3만805가구 ▲울산 1만2449가구 ▲강원 2만96가구 ▲충북 3만1159가구 ▲충남 2만8007가구 ▲전북 2만500가구 ▲전남 1만5283가구 ▲경북 2만8081가구 ▲경남 3만2698가구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세종과 제주의 경우 향후 2년간 입주 예정 물량이 각각 3868가구, 1964가구에 불과한 데다 2026년 상반기 물량은 전혀 없었다.
이번에 공개된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 정보는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협업해 생산한 정보로, 지난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향후 2년간의 공동주택 입주 예정 물량이다. 두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택건설실적정보, 입주자모집공고 정보, 도시정비사업 추진 실적, 부동산R114 정보 등을 활용해 산정했다.
다만, 집계 특성상 청약홈 미이용 단지 등은 반영되지 않을 수 있고, 추가 입주자모집공고 물량 등에 따라 향후 예측치가 증가될 수 있으며, 특히 현재 시점에서 2026년도 입주 물량을 정확히 예측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6 · 뉴스공유일 : 2024-10-16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강을석)는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이달 15일 도산공원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 중인 AI 부정주차 단속 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ㆍ김진경 부위원장ㆍ김영권ㆍ안지연ㆍ황영각ㆍ이성수ㆍ노애자 의원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AI 부정주차 단속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단속 시연에도 참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현장방문에 임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강을석 위원장은 "AI 부정주차 단속 시스템 운영으로 부정 주차로 인한 교통 혼잡이 감소하고, 구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행정안전위원회는 구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는 부정 주차 상시 단속의 필요성과 인력 부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민간 업체와 손잡고 단속 시스템 개발에 매진한 결과, AI 부정주차 단속 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지난 7월 1일부터 도산공원을 포함한 민원 다발 지역에 단속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설치했으며, 현재 총 12개 구간 226면의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서 단속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AI 부정주차 단속 시스템은 주차면에 설치된 카메라로 차량 번호판을 자동적으로 식별하는 기술을 활용하며, 부정 주차한 차량을 인식할 경우 빨간불이 들어온다. 해당 시스템은 부정 주차를 단속하는 동시에 사용료 부과와 견인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어 심각한 주차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무보증채권ㆍ기업어음 신용등급 평가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AAAㆍA1 등급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1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GH는 1997년 설립 이래 택지ㆍ산업단지 개발과 주택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자본금은 설립 시 1244억 원에서 1조7545억 원으로 14배, 자산규모는 1656억 원에서 15조9551억 원으로 96배 급증했다.
또 신규 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업성 분석과 검증, 계속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수지 관리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바탕을 둔 리스크 관리체계를 확립해 창립 이래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다.
김세용 GH 사장은 "안정적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고령자에 대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무주택 직장인들을 위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등을 추진해 더 많은, 고른, 나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ㆍ서울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모두 올랐다.
이달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ㆍ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2024년 9월 말 기준 569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전월(568만2000원)과 비교해 0.16%, 전년 동월(569만2000원)보다 13.31% 오른 셈이다.
HUG가 발표한 월별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서울ㆍ수도권과 기타 지방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상승하고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하락했다. 특히 지난 9월 말 서울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는 ㎡당 1338만3000원으로 전월(1304만3000원)보다 2.61% 올랐고, 전년 동월(969만7000원)에 비해서는 38%나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844만8000원으로 전월(830만7000원)보다 1.7% 올랐고 전년 동월(683만 원)에 비해 23.7%나 상승했다.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592만6000원으로 전월(606만5000원) 대비 2.3% 하락했고 전년 동월(523만 원) 대비 13.3% 상승했다.
기타 지방은 451만1000원으로 전월(445만9000원)보다 1.18%, 전년 동월(419만1000원)보다 7.66% 각각 올랐다.
2024년 9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0만85가구로 전년 동월(9512가구) 대비 6% 증가했다. 2024년 9월 수도권 신규 분양가구수는 총 71597가구,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총 1708가구, 기타 지방은 1218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동남권 유통 단지 조성사업의 보유자산 가치 증가로 현금 수지가 2조4721억 원 향상됐다고 최근 밝혔다.
SH의 동남권 유통 단지 사업결과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말 동남권 유통 단지 현금 수지는 1016억 원 적자로 집계됐다. 그러나 공사가 보유한 복합물류단지 토지ㆍ가든파이브 상가 2852가구의 자산 가치를 반영할 경우 사업 수지는 2조3705억 원에 이른다.
동남권 유통 단지는 복합물류단지, 가든파이브, 활성화단지로 구성된다. 복합물류단지는 SH가 조성한 토지를 서울복합물류PFV에 임대하고, 가든파이브는 공사가 직접 상가를 건설해 분양ㆍ임대운영하며, 활성화단지는 토지를 민간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복합물류단지는 서울복합물류PFV에서 물류터미널, 배송센터 등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5년 공공-민간 합동형 프로젝트파이낸싱(BOT 방식)으로 추진했으며, 공사는 지분 출자(99억5000만 원ㆍ19.9%), 토지(14만7112㎡)를 PFV에 임대하는 방식이다.
가든파이브는 SH가 상가 8370가구를 건설해 분양ㆍ임대했다. 판매ㆍ문화시설, 판매ㆍ문화ㆍ창고시설. 아파트형 공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SH는 현재 2852호(34%)의 상가를 보유하고 있다.
활성화단지는 SH가 토지를 조성해 민간 매각했으며, 토지를 매입한 민간사업자는 업무ㆍ복합시설 등을 건설했다.
SH가 사업 방식을 변경해 복합물류단지 토지, 가든파이브 상가, 활성화단지 토지 등 동남권 유통 단지 전체를 현재 시점에 보유하는 상황을 가정하면 자산 가치는 5조377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가든파이브의 경우 현시점에 건설할 경우 사업비가 1조3206억 원에서 3조6956억 원으로 대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활성화단지는 SH가 토지를 매각하지 않고 보유한 상태로 PFV 등에 토지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보유 자산 가치가 상승해 사업성이 6248억 원에서 9120억 원으로 향상됐다.
김헌동 SH 사장은 "향후 신규 사업 추진 시 일률적으로 분양ㆍ매각하는 사업 방식에서 탈피할 것"이라며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유동성ㆍ자산가치 상승을 고려해 직접 건설, 매각, 자산보유(임대) 등 다양한 방식을 혼용해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최근 미국 원자로 업체 홀텍의 영국 법인 홀텍 브리튼(이하 홀텍)과 함께 영국 원자력청이 주관하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경쟁 입찰 프로그램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영국 원자력청은 2050년까지 영국 내 원자력 발전용량을 24GW로 확대한다는 계획 하에 우수한 기술의 SMR을 배치하기 위해 경쟁 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현대건설ㆍ홀텍(이하 팀 홀텍)을 비롯해 GE히타치뉴클리어에너지, 롤스로이스SMR, 웨스팅하우스 4개 사가 최종 입찰 후보에 올랐다.
영국 원자력청은 올해 말 이중 2곳을 선정한 후 최종 투자를 결정하고 영국 최초 SMR 건설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다.
팀 홀텍은 영국 SMR사업 진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지난해 말 영국 내 원전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미래원자력활성화기금(FNE)에 선정된 이후 팀 홀텍의 SMR-300에 대한 영국 원자력규제청(ONR)의 일반설계평가(GDA) 1단계를 최단 기간에 완료하며 영국 원전 진출 가능성을 높여왔다. 지난 3월에는 영국의 대표적인 건설ㆍ엔지니어링 기업 발포어비티, 모트 맥도널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와 SMR 진출의 토대를 다졌다.
팀 홀텍은 한ㆍ미ㆍ영 기술동맹에 기반한 글로벌 원전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공급망 구축 등 사업 수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제고하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홀텍과 2021년 SMR 공동 개발ㆍ사업 동반 진출에 대한 협력계약을 체결한 이후 미국 팰리세이즈 SMR 최초 호기 배치를 포함해 원전 해체,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구축 등 원자력 전 주기에 걸친 사업에 협력 중"이라며 "영국 최초의 SMR 배치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유럽 원전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영종ㆍ송도ㆍ검단지역에 총 7개 노선을 신설해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신도시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와 산업단지 조성에 대비해 지난해 노선 신설 및 증차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까지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한들지구 등 지역을 대상으로 11개 노선 19대를 증차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7개 노선 40대에 대한 신설 준비를 마치고 운행을 개시한다.
이번 신설노선 대상 지역인 영종ㆍ송도ㆍ검단신도시는 2020년 12월 말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시행 이후 30% 이상 유입 인구가 증가해 시내버스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영종국제도시는 221번과 2201번 2개 노선 14대가 신설 운행된다. 221번(8대)은 영종하늘도시와 자유무역지역ㆍ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연계하는 노선이다. 2201번(6대)은 하늘도시와 영종역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배차간격이 9~12분으로 짧아 하늘도시 주민의 영종역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송도국제도시는 4401번과 4402번 2개 노선 12대가 신설 운행된다. 4401번(7대)은 송도 6ㆍ8공구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역을 경유한다. 4402번(5대)은 기존 순환47번의 대체 노선으로 운행 대수를 3대에서 5대로 늘려 배차간격이 기존 노선 대비 10분 이상 단축되게 된다.
검단신도시는 9701번 5대, 9731번 6대, 9901번 3대가 신설 운영된다. 9701번(5대)은 아라동 대규모 아파트 입주지역과 독정역ㆍ계양역을 연계하고, 9731번(6대)은 검단신도시와 완정역ㆍ마곡나루역(9호선ㆍ공항철도)을 연계해 계양역 혼잡률 완화와 서울지역 접근성을 개선한다. 9901번(3대)은 아이푸드파크산단과 아라중ㆍ고의 통근ㆍ통학 편의성이 높아지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노선 신설은 민원, 신규 수요, 교통량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한 노선 설계와 의견 수렴, 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쳤다"며 "해당 지역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2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산진구는 이달 9일 양정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대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양연로 36(양정동) 일원 6만6704.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45%, 용적률 264.9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133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2가구 ▲47㎡ 34가구 ▲59A㎡ 273가구 ▲59B㎡ 82가구 ▲73A㎡ 132가구 ▲73B㎡ 24가구 ▲84A㎡ 495가구 ▲84B㎡ 162가구 ▲102A㎡ 78가구 ▲102B㎡ 16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양동초등학교, 양정초등학교, 양동여자중학교, 양동고등학교, 부산진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동의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양정2구역은 2008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09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명장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획득을 위한 주인공을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명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태복ㆍ이하 조합)은 지난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GS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및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조합 계좌에 현금 납부 또는 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서로 160(명장동) 일대 5만517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1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대림가락아파트(이하 대림가락)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10일 대림가락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12월 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입찰마감 3일 이전(오는 11월 29일 오후 3시)까지 전액 현금 납부 또는 200억 원 현금과 100억 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양재대로 1109(방이동) 일대 3만524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는 초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방산초, 방이초, 오금초, 신가초, 세륜중, 석촌중, 가락중, 오금고, 가락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롯데월드, 롯데마트, 롯데호텔월드, 송파구청 등이 있어 뛰어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범천1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4일 범천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3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한 업체 ▲현설에 참여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범일로153번길 17(범천동) 일원 9158.9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4.37%, 용적률 861.19%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4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04가구 및 오피스텔 114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LG에너지솔루션(대표 김동명)은 15일 포드와 총 109GWh(기가와트시) 규모의 전기 상용차 배터리 셀·모듈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에 2027년부터 2032년까지 6년간 75GWh,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34GWh 규모를 공급하게 된다.
이 제품은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전량 생산될 예정이다.
수주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지난해 셀 가격인 89달러/kWh을 적용하면 13조원(현재 환율 가정, 모듈 미포함)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듈을 포함할 경우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지난해 양사가 추진했던 튀르키예 배터리 합작법인 공급 물량과 신규 추가 수주 물량 등이 포함돼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포드에 공급하게 될 배터리는 포드의 차세대 전기 상용차 모델인 이-트랜짓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포드와의 대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폴란드 공장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이번 계약은 전기 상용차 시장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의 높은 기술 경쟁력과 혁신적인 제품 경쟁력을 증명한 사례이다. 탄탄한 현지 생산능력을 적극 활용해 유럽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확립하고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그동안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에서 생산해 오던 포드 머스탱 마하-E용 배터리를 2025년 내 LG에너지솔루션의 미시간 공장에서 생산하는데 합의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IRA Tax Credit 등 북미 시장 환경을 적극 활용해 사업 효율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2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11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3.5%에서 3.25%로 0.25%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한은의 금리 인하 동기는 경기 둔화와 성장율 하락, 설비투자 위축, 집값 하향세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1분기보다 0.2% 뒷걸음쳤으며 민간소비 0.2%, 설비투자 1.2%, 건설투자 1.7% 씩 각각 축소됐다.
한은은 2021년 8월 0.25%포인트 인상 이후 이어온 긴축 기조를 마감하고 3년2개월만에 인하로 마무리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11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현대자동차가 누적 생산 1억 대 달성을 기념해 '다시, 첫걸음: One step further’ 전시를 개최한다.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현대차의 누적 1억 대 생산의 의미와 원동력을 살펴보고, 이 여정을 함께한 고객들에게 ‘현대차의 진심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다시, 첫걸음’ 전시에서는 현대모터스튜디오의 자동차 전문 도슨트인 ‘구루(Guru)’와 함께 전시장 곳곳을 거닐며, 현대차 생산 역사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시장 1층은 ‘1억 대의 첫걸음: The first step’을 주제로 현대차가 자동차 제조사로서 첫걸음을 떼고, 최초의 역사를 써 나간 과정을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시 공간에는 현대차 최초 조립 생산 모델인 ‘코티나 마크2’와 포니 수출 20주년을 맞이해 역수입한 첫 고유모델이자 최초의 수출차인 ‘포니 에콰도르 택시’ 실물이 함께 전시돼 현장감을 더해준다. 이와 더불어 초기 현대차 조립 생산 공장 전경부터 에콰도르 최초 수출 스토리를 담은 다양한 자료를 통해 현대차의 시작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시장 천장에는 컨베이어 벨트 조형물에 현대차 주요 모델 생산 과정을 형상화해, 관객들이 제조업의 꽃으로 불리는 자동차 산업에서 생산이 갖는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2층에서는 ‘1억 대가 달려온 궤적: 100million’을 주제로, 현대차가 오늘날 글로벌 시장에 스마트 팩토리 및 EV 전용 공장을 설립하기까지 생산 제조 기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전시장 중간에는 각 시대별로 현대차와 함께한 고객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해 현대차와 고객들이 함께 만들어낸 1억 대 달성의 의미를 더했다.
‘1억 대의 원동력: One step further’라는 주제를 담은 3층 전시관에서는 현대차가 지금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을 국내 고객에게 익숙한 현대차 대표 라인업 1세대 모델을 통해 살펴본다.
장인정신으로 정교하게 완성한 독자 설계 차량 ‘쏘나타(Y1)’, 생산 자동화 공정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대중의 일상을 함께한 ‘엘란트라(J1)’, 국내 최초 독자 개발 엔진과 독자 디자인을 적용한 국내 최초 2도어 쿠페 ‘스쿠프’의 개발 과정을 다시금 조명하며, 1억 대 달성을 가능하게 했던 개발·생산 현장 엔지니어들의 노력을 한 공간에 담아냈다.
마지막 전시 공간인 4~5층에서는 현대차의 오늘을 이끌고 있는 대표 SUV 및 전동화 라인업의 발전 과정 및 생산 현장 모습을 조명해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의 의미를 강조한다.
현대자동차 브랜드마케팅본부 지성원 전무는 “차 한 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만 개의 부품을 설계하고 제조·조립하는 등 수많은 공정을 거치며, 이 과정에 수만 명의 사람들이 참여한다”며 “이번 전시는 생산의 의미를 조명함으로써 차 한 대에 집약된 숨겨진 노력과 시간을 돌아보고, 자동차 제조를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나아가는 현대차의 시간을 고객들과 함께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객 중 헤리티지 차량(포니2, 다이너스티 등) 시승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현대자동차 첫 고유 모델인 포니의 개발 및 출시 과정을 담은 ‘리트레이스 컬렉션-포니’ 책과 더불어 누적 1억 대 생산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에코백, 와펜, 노트 등 다양한 굿즈도 현장 구매 가능하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10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의 소설가 한강(53)이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며, "그녀의 작품들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것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이며 문학상 받은 것은 최초다. 아시아에서는 5번째 수상이며 여성작가로는 처음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100만 크로나(약 13억4천만원)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
노벨상 시상식은 알프레드 노벨의 기일인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다.
한편, 1970년 11월 태어난 한강은 연세대 국문학과를 나와 1993년 11월 계간지 <문학과사회>에 시 <서울의 겨울> 외 네 편을 발표하고, 1994년 서울신문 '붉은 닻'이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흰> <소년이 온다> <희랍어 시간> <바람이 분다, 가라> <채식주의자> <그대의 차가운 손> <검은 사슴>, 단편 소설집 <노랑무늬영원> <내 여자의 열매> <여수의 사랑>,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를 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10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휠라코리아(주)(대표 김지헌)에서 전개하는 ‘휠라 언더웨어(FILA UNDERWEAR)’는 브랜드 대표 아이템 ‘벨로’에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라인업을 확장하고,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는 등 2030 여심잡기에 나섰다.
‘쇼 유어 벨로(Show your Bello, 너만의 멋을 보여줘)’ 캠페인으로 당당한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온 휠라 언더웨어는 스테디셀러 ‘벨로’에 2030 여성들의 니즈를 담아 라인업을 늘리며 자신감 있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 9월 초 선보인 ‘벨로 볼륨 소프트 브라 & 드로즈’ 컬렉션은 자연스러운 볼륨에 다양한 TPO에 맞춘 언더웨어를 선호하는 2030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해 탄생했다.
벨로 라인은 신규 라인업을 선보인 후 지난 한달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성장하는 등 좋은 시작을 보이고 있다.
새로 선보인 벨로 볼륨 소프트 브라는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볼륨 효과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휠라 언더웨어만의 입체 설계를 적용했다.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볼륨업 효과에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벨로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해 일상 생활은 물론 가벼운 운동시에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또 팬티 라인업을 다양화해 기본 햄팬티 외에 T팬티, 사각 드로즈까지 추가로 선보이며 취향에 따라 믹스 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기존 컬러 4종구성에 신규 컬러 3종을 추가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했다.
이번 컬렉션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 휠라 언더웨어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비롯해 지그재그, 에이블리, 무신사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만나볼 수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벨로 볼륨 소프트 브라 & 드로즈는 편안하면서도 매력적인 아웃핏을 원하는 소비자분들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하게 됐다”며 “휠라 언더웨어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완성도 높은 제품과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소속 탐험가인 김영미 대장(44,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이 ‘남극대륙 단독 횡단’ 도전에 나선다.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중 한 명이자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탐험가인 김영미 대장은 남극 대륙 내 해안가인 허큘리스 인렛(Hercules Inlet, 남위 80°, 고도 약 180m)에서 출발해 남극점(남위 90°, 고도 약 2,835m)을 거쳐 다시 남극 레버렛 빙하(Leverett Glacier, 남위 85°, 고도 약 80m)로 이어지는 총 약 1,700km의 거리를 70일간 단독으로 약 100kg 무게의 썰매를 끌면서 남극 대륙을 걸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김 대장은 오는 26일 칠레 최남단 도시인 푼타아레나스(Punta Arenas)로 출국하고, 현지 적응 훈련을 거쳐 다음달 중순에 본격적인 남극대륙 단독 횡단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영미 대장은 “오래전부터 3단계의 프로젝트로 준비한 이번 남극대륙 단독 횡단 도전은 2017년 ‘바이칼 호수 종단’으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3년 ‘남극점 도달’에 이어 ‘수평으로의 탐험’ 여정을 완성하는 것이기에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깊다”며, “이번 여정도 남극이라는 야생의 대자연에서 70일 동안 혼자 모든 걸 해내야 하지만, 많은 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기억하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대장은 금번 남극대륙 단독 횡단 도전 외에도, 한국 최연소 7대륙 최고봉 완등(28세), 암푸 1봉(6,840m) 세계 초등,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724km) 단독 종단 및 아시아 여성 최초의 남극점(1,130km) 무보급 단독 도달 등 수많은 탐험에 성공하며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을 이어왔고, 지난 2020년에는 국가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체육훈장 거상장을 수훈한 바 있다.
영원아웃도어 성가은 부사장은 “극지 탐험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도전에 전념해온 김영미 대장이 다시 한번 ‘멈추지 않는 탐험’의 여정에 나서는 것에 경의를 표한다”며 “김 대장의 이번 남극대륙 단독 횡단이 안전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김 대장의 남극대륙 단독 횡단을 위한 모든 재정 지원과 함께, 산하 기술지원팀과 기획/디자인팀의 전문 역량을 통해, 오랜 준비기간 동안 김 대장과의 협업을 지속해 왔다.
장시간 횡단 과정에서 신체를 보호하고 탐험 수행에도 조력할 수 있는 각종 혁신적 장비의 개발은 물론, 영하 30도 한파와 ‘극지방 동상’에 노출되기 쉬운 신체 각 부위의 보온성까지 고려한 맞춤형 기능성 의류 개발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준비를 함께 해왔다.
아울러, ‘멈추지 않는 탐험’의 가치를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김 대장의 남극대륙 단독 횡단 과정을 밀도있게 다룬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고유의 철학 아래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2005년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TNF Athlete Team)’을 창단해 이번 ‘남극대륙 단독 횡단’에 도전하는 김영미 대장을 비롯해,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신운선 및 박희용 선수는 물론,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신은철, 정지민 및 천종원 선수 등 다수의 탐험가들과 선수들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에 신청된 공동주택 하자 처리 현황과 주요 건설사별 올해 하반기 하자 판정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9월, 올해 3월에 이어 3번째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하심위에서 하자로 판정한 건수를 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118건(세부 하자수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한 2343가구에서 118건의 하자가 나와 가구 수 대비 하자 판정 비율은 5%로 나타났다.
이어 ▲재현건설산업 92건 ▲지브이종합건설 80건 ▲라임종합건설 76건 ▲삼도종합건설 71건 순으로 나타났다. 2ㆍ3위를 기록한 재현건설산업과 지브이종합건설의 하자 판정 비율은 각각 96.8%, 256.3%였다.
2019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5년간의 하자 판정 건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GS건설이 1위로 나타났다. GS건설이 해당 기간 하심위로부터 판정받은 하자 건수는 1639건(세부 하자수 기준)으로 가구 수 대비 하자 판정 비율은 3.9%였다.
그 다음은 ▲계룡건설산업(590건ㆍ하자 판정 비율 8.9%) ▲대방건설(523건ㆍ3.3%) ▲에스엠상선(491건ㆍ9.1%) ▲대명종합건설(361건ㆍ13.5%) 순이었다.
국토부는 이번에 지난 두 차례 발표에서 기준으로 삼았던 하자 판정 건수 외에 하자 판정 비율이 높은 20개 건설사 명단을 추가로 공개했다. 공급 물량이 많은 건설사가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을 수밖에 없다는 지적에 따른 보완 조치다. 하자 판정 건수 대신 하자 판정 비율을 보면 순위에 변동이 있다.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하자 판정 비율이 높은 상위 건설사는 공급 가구수가 50가구 미만인 소규모 건설사가 주를 이뤘다. 1위는 삼도종합건설로 8가구에서 71건이 하자가 발생해 하자 판정 비율 888%를 기록했다. 이어 ▲태곡종합건설(657%) ▲우리피엠씨종합건설(588%) ▲유명종합건설(400%) ▲라임종합건설(271.4%) 순으로 높았다.
최근 5년 누계 기준으로는 지우종합건설이 2660%로 가장 높았다. ▲재현건설사업(2300%) ▲혜성종합건설(1300%) ▲유백운종합건설(742%) ▲지향종합건설(732.6%)이 뒤를 이었다.
하심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하심위는 2019년부터 연평균 4400여 건의 하자 분쟁사건을 처리(하자심사ㆍ분쟁 조정ㆍ재정 포함)했으며, 올해 8월까지 3525건의 하자를 처리해 예년 보다 약 20% 더 많은 분쟁사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하자 여부에 대한 판단을 하는 하자 심사는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1만2771건이었으며, 이 중 실제 하자로 판정받은 비율은 64%(8197건) 수준이었다.
하자로 인정된 주요 유형은 ▲기능 불량(14.01%) ▲들뜸ㆍ탈락(12.1%) ▲균열(10.7%) ▲결로(8.4%) ▲누수(7.8%) ▲오염ㆍ변색(7.3%) 등이었다.
올해 1월부터 8월 현재까지 하심위에 접수된 하자분쟁 사건은 총 3119건으로 2022년(3027건) 이후부터 신청이 지속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 관계자는 "하자 관련 통계자료의 공개는 국민의 알권리를 강화하고 건설사가 자발적으로 품질개선을 도모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중대하자 신속 처리, 하자관리정보시스템 개편 등을 통해 하심위의 하자분쟁 처리기간도 단축될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건설자재비 안정화를 위한 민ㆍ관 협의체를 가동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4일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민ㆍ관 협의체 착수회의(이하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와 시멘트협회, 한국레미콘공업협회, 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가 참석했다.
협의체는 주요 건설자재시장의 수요자ㆍ공급자 간 자율 협의를 지원하고 업계 애로사항 등 해소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부는 협의체를 통해 언제든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자재 수급 불안에 따른 공사비 폭등 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가격이 급등한 시멘트ㆍ레미콘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시멘트 가격은 2020년 7월 1톤당 7만5000원에서 올해 7월 11만2000원으로 올랐다. 레미콘 가격은 같은 기간 기준 ㎥당 6만6300원에서 9만3700원으로 인상됐다.
레미콘은 모든 건설공사에 있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레미콘의 원재료인 시멘트는 레미콘 외 벽돌ㆍ블록ㆍ몰탈 등 시멘트를 활용하는 제품 등에 대한 영향까지 고려할 때 자재 수급 안정화에 대한 중요도가 매우 크다.
업계는 건설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에 공감하며 정부ㆍ업계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자재시장 안정화를 위해 업계 지원에 필요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시멘트 업계에서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업계 부담 완화를 위한 규제 완화를, 레미콘 업계에서 레미콘 믹서트럭 수급과 관련한 건설기계 수급조절 정책 개선을 건의했다. 건설업계는 시멘트ㆍ레미콘 가격 안정화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협의체가 건설자재시장 안정화를 위한 협력ㆍ대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업계 간의 상생과 건설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각 업계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건설자재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ㆍ강서구 제3선거구)은 최근 「서울특별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고, 전세사기 피해자 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에 대한 지원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 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인을 말한다. 전세사기 피해자 등 결정을 받으려는 임차인은 신청서와 전세사기 피해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지만, 피해 당사자가 피해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직접 준비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제출 서류에 대한 상담ㆍ작성 지원 업무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지난 9월 상위 법 개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주택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피해주택의 안전관리ㆍ감독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해당 내용도 반영했다.
전세사기 피해주택은 임대인이 소재 불명 또는 연락 두절 등으로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주거 안전과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개정안에 시장과 구청장이 피해주택의 관리 현황ㆍ피해 조사와 그에 따른 조치, 공공위탁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때 비용의 일부를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며 "최근 개정된 특별법 내용을 신속하게 반영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사기 피해를 입은 임차인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피해 입증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임차인의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18-1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14일 가능동 18-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현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3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오는 3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한 업체 ▲현설에 참여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의정부 평화로676번길 34(가능동) 일대 560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60가구 ▲74㎡ 21가구 ▲76㎡ 15가구 ▲84A㎡ 13가구 ▲84B㎡ 33가구 ▲84C㎡ 2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역촌1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은평구는 지난달(9월) 26일 역촌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경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따라 인가ㆍ고시했다.
이 사업은 은평구 갈현로7길 25(역촌동) 일원 3만2075.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95%, 용적률 244.9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6㎡ 6가구 ▲59A㎡ 334가구 ▲59B㎡ 13가구 ▲59C㎡ 161가구 ▲70A㎡ 86가구 ▲70B㎡ 20가구 ▲84㎡ 13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응암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역촌초등학교, 덕산중학교, 구산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구산근린공원, 서울시립서북병원 등이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역촌1구역은 2008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09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15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부민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부민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곽영환ㆍ이하 조합)은 지난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동원개발 ▲두산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일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서구 부민동3가 7-42 일대 3만6246.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51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과 토성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더블 역세권이며 교육시설로는 부민초, 화랑초, 아미초, 토성초, 대신여자중, 부산서여자고, 혜광고, 동아대 부민캠퍼스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4일 도곡동 오유아트홀에서 열린 강남 연극 축제 `제2회 웬 연극 페스티벌` 개막제에 참석했다.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강남구의 연극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강남구 기반 연극 단체를 후원하고자 강남연극협회와 웬연극제 페스티벌 추진위원회와의 협업을 진행했다.
개막제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ㆍ이성수 의원은 페스티벌 개막을 축하하며 연극 단체와 연극인들을 격려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남구에서 연극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은 연극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무척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강남구의회에서도 연극을 비롯한 문화ㆍ예술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며 구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5 · 뉴스공유일 : 2024-10-15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이달 수도권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4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전국 아파트 분양시장 전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올해 10월 분양전망지수가 전달보다 6.1p 상승한 99.3으로 집계됐다. 전망지수가 100을 초과하면 분양 전망이 긍정적, 100 미만이면 부정적이라는 의미다.
수도권은 121로 전월(117.9) 대비 3.1p 상승했으며 비수도권은 94.6으로 전월(87.9) 대비 6.7p 올랐다. 특히 수도권은 기준치(100)를 크게 상회한 데다 2021년 6월 121.8 이후 최고점을 기록해 대부분 지역에서 분양 시 완판이 기대된다고 주산연 관계자는 설명했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113.8, 125로 전월보다 6.7p, 6.6p 상승했으나 서울은 124.3로 전월(128.2)보다 3.9p 하락했다. 그러나 인천, 경기, 서울 모두 기준선을 웃돌았다.
2단계 스트레스 DSR 본격 시행 등 강력한 대출 규제로 인해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하고 가격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최근 분양가가 시세보다 낮아 신축 단지에 수요가 집중됨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비수도권의 경우 강원(109.1→90.9)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지수가 상승했다. ▲경남 20p(86.7→106.7) ▲전남 14.3p(64.3→78.6) ▲경북 13.3p(86.7→100) ▲울산 12.2p(94.1→106.3) 순으로 올랐고, 경남(106.7), 울산(106.3), 대구ㆍ전북ㆍ충남ㆍ충북(100)은 기준선을 넘었다.
주산연 관계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빅컷(기준금리 0.50%p 인하)으로 인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단기적인 아파트 공급 부족 등이 현재 분양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과도한 대출 규제가 앞으로 분양 전망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올해 10월 분양가격전망지수는 109.1로 전월보다 1.6p 상승해 분양가격 오름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아파트 분양물량전망지수와 미분양물량전망지수는 모두 상승했다. 아파트 분양물량전망지수는 100으로 전월(95.4)보다 4.6p 올랐고, 미분양물량전망지수는 103로 전월(91)보다 12p 상승하며 기준선을 상회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미분양은 실수요자의 시장 참여만으로는 해소가 어렵다"며 "각종 주택 관련 대출 규제가 중첩되고 전국에 일괄 적용됨에 따라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4 · 뉴스공유일 : 2024-10-14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 9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최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올해 9월 CBSI가 전월 대비 6.4p 상승한 75.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문별 실적지수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신규수주지수가 전월보다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토목지수는 하락했으나 주택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지혜 연구위원은 "지난 9월 CBSI는 부동산 경기 개선의 영향으로 8월보다 다소 회복됐으나, 여전히 체감 건설경기가 악화했다는 응답 비중이 높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기업 규모별 지수는 대기업지수가 100으로 지난 9월 체감 건설경기가 8월과 대체로 비슷했고, 중견기업지수(64.5)와 중소기업지수(62.5)는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역별로 서울은 83.8, 지방은 77으로 서울과 지방지수 간 격차는 전월보다 줄었다.
올해 9월 신규수주지수가 종합실적지수에 미친 영향력은 51.9%였으며, 자금조달지수의 영향력이 15.6%로 그 뒤를 이었다.
이달 전망지수는 지난 9월 실적지수보다 7.9p 상승한 83.5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올해 10월 건설경기실사 종합전망지수는 83.5로 9월 종합실적지수보다 7.9p 높은 수치이나 여전히 부정적 전망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한편,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4 · 뉴스공유일 : 2024-10-14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11일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 공동 주최하는 조경분야 최고권위 상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2BL)`를 민간ㆍ공공 부문에 출품해 도시정비사업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건설이 설계한 해당 단지의 조경은 절제와 균형 등 완성도에서 공동주택 조경 설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밀한 단지 분석, 비움과 채움의 적정성, 시간변화ㆍ공간전이를 위한 연속 배식 기법, 장기 내구성 등이 수상의 주요 사유로 알려졌다.
6만5000㎡ 규모의 도심 숲을 조성해 탄소배출제로를 시도하고 130여 종 수목과 140여 종 초화를 심어 식물원 수준의 종 다양성을 확보한 것이 공공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달(9월) 현대건설은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4`에서 디에이치 갤러리의 `디에이치올라이프케어하우스` 외 5개 작품으로 국내 건설사 최초 6관왕을 달성했다.
건설 현장 가설사무실의 편안하고 효율적인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에이치 템포러리 오피스`, 단지 내 티하우스를 특화한 `갤러리 오브 레스트`, 걸을 때마다 달라지는 다양한 경관을 제공하는 `그란디스 스트림` 등이 상을 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조경 분야뿐만 아니라 건축물,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현대건설의 수준 높은 디자인 경쟁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4 · 뉴스공유일 : 2024-10-14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피스ㆍ주택 등에 집중됐던 리츠[REITsㆍ부동산투자회사] 투자대상이 데이터센터, 산업단지 등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리츠의 투자 대상 확대와 규제 합리화를 위한 「부동산투자회사법 시행령」과 관련 행정규칙 개정안을 이달 14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6월 17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발표된 `리츠 활성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에 따르면 리츠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투자 대상을 다각화한다. 오피스ㆍ주택 등 전통적인 부동산 이외에 데이터센터ㆍ산업단지와 같이 토지ㆍ건물에 설치하는 공작물과 자산유동화증권(ABS)ㆍ주택저당증권(MBS) 등 부동산 금융상품으로 투자 대상을 확대한다.
시행령에서 열거하지 않은 자산이라도 국토부 장관이 인정하면 리츠 자산에 포함할 수 있도록 포괄 규정을 신설한다.
또한 리츠가 우량 자산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영업인가 전에도 감정평가를 거친 부동산의 경우에는 매매계약을 허용한다.
리츠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한다. 신용평가, 주주총회 특별결의 등 이미 공시해 공개된 자료를 행정청에 보고ㆍ제출하는 업무는 폐지하고, 주주총회를 거쳐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상호, 본점 소재지 변경 등은 변경인가에서 보고사항으로 변경한다.
자산관리회사(AMC) 대형화를 위해 합병 시 대주주 결격 기준도 기존 벌금형에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과 같은 수준인 벌금형 5억 원으로 낮추고, 리츠 전문성ㆍ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AMC 전문인력 등록ㆍ관리 업무를 리츠협회에 위탁하도록 했다.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리츠 준법감시인의 임면과 자산관리회사의 영업보고서는 보고에서 공시로 전환한다.
또한 지난 4월 리츠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과 소통 강화를 위해 도입한 리츠자문위원회의 구성 인원은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하고, 분과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개정안 전문은 이달 14일부터 국토부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4 · 뉴스공유일 : 2024-10-14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서초구 방배5구역 재건축사업 기부채납시설 부지에 조성하는 서울시 다목적 체육센터와 어린이공원 설계자를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시는 방배동 974-3 일대에 50m 8레인 규모 수영장을 갖춘 전체 연면적 1만5000㎡의 다목적 체육센터를 조성한다. 총 사업비로는 약 74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설계공모를 시작했으며, 1ㆍ2차 심사를 거쳐 총 35개의 작품 중 인터커드 건축사사무소(송민준)의 `SEOUL TOPOGRAPHY(서울 토포그래피)`를 1등으로 선정했다. 1등에게는 설계계약 우선협상권이 주어진다.
인터커드 건축사사무소는 2019년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으로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과 서울특별시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북아현문화체육센터, 휘경스마일어린이집, 도화동주민센터, 신수동 주민센터 등의 공공건축물을 설계한 경험이 있다.
당선작은 운동시설을 넘어 대지 전체의 지형에 대한 오마주라는 개념으로 자칫 거대해질 수 있는 건축물을 경사지붕으로 감싸 부담감을 줄였고, 굴토를 최소화해 주변 공원들과의 경사 차이를 건축물로 연계했다.
또한 도로변에 건축물의 전 층을 연결하는 밝고 생동감 있는 입체적 라운지를 계획해 풍요로운 공공공간을 제안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등 팀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방배5구역 재건축 조합 총회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설계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다목적 체육센터를 지역주민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지형에 순응하고 기능에 충실한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했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채납시설이 모든 시민의 가치 있는 일상에 기여하는 공공시설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4 · 뉴스공유일 : 2024-10-14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인정아파트(이하 사당인정)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한 시공 파트너 찾기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사당인정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1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1월 11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지난해(2023년) 시공능력평가순위 200위 이내 또는 신용평가등급 CCC+ 등급 이상 기록한 업체 ▲입찰보증금 2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동작구 사당로2길 72(사당동) 일원 292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신남성초등학교, 봉현초등학교, 사당중학교, 상도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현대상가, 극동13동종합상가, 봉천동우체국, 까치산공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4 · 뉴스공유일 : 2024-10-14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부촌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 찾기에 나섰다.
이달 10일 부촌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8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내달(11월) 8일 오후 4시 누리장터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사업등록자 ▲입찰보증금 3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전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를 완납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고강로72번길 62(고강동) 외 2필지 일대 6136.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2A㎡ 46가구 ▲52B㎡ 12가구 ▲52C㎡ 19가구 ▲52D㎡ 19가구 ▲59㎡ 101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4 · 뉴스공유일 : 2024-10-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학익3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미추홀구는 지난달(9월) 23일 학익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한나루로403번길 70-4(학익동) 일대 8만970.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7㎡ 62가구 ▲37㎡ 68가구 ▲49㎡ 88가구 ▲52㎡ 15가구 ▲59A㎡ 327가구 ▲59B㎡ 75가구 ▲74A㎡ 218가구 ▲74B㎡ 32가구 ▲74C㎡ 36가구 ▲84A㎡ 110가구 ▲84B㎡ 25가구 ▲84C㎡ 224가구 ▲84D㎡ 186가구 ▲84E㎡ 2가구 ▲111㎡ 28가구 ▲120㎡ 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수인선 인하대역이 1.2k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학익초등학교, 인주중학교, 인하대부속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현대유비스병원, 학익시장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학익3구역은 2017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4 · 뉴스공유일 : 2024-10-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을 가져갈 주인을 맞이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상계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원무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1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삼성물산 ▲대우건설 ▲롯데건설 ▲GS건설 ▲금호건설 ▲한양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11월) 25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입찰보증금 300억 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14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노원구 덕릉로115나길 25(상계동) 11만5964.1㎡ 일대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20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과 상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암초, 상계제일중, 재현중, 재현고, 미래산업과학고 등이 있다. 여기에 불암어울림공원, 불암산자연공원, 코스모스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상계5구역은 2008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4 · 뉴스공유일 : 2024-10-14 · 배포회수 : 8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범천1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결정을 향해 팔을 걷었다.
이달 14일 범천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2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1월 12일 오전 10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마감 1일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여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범일로153번길 17(범천동) 일원 9158.9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4.37%, 용적률 861.19%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4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04가구 및 오피스텔 114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4 · 뉴스공유일 : 2024-10-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7구역(재건축)이 시공자 선정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자양7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지원)은 지난 12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갈보리교회 9층 만나홀에서 임시총회 및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367명 중 286명이 참석해 성원이 이뤄졌다.
총회 개회 이후 이 조합장은 "우리 구역이 올해 1월부터 시작한 시공자 선정 절차를 약 10개월 내 마무리하게 된 것은 조합원들의 응원ㆍ지지 덕분이다"라며 "3년 전 조합설립인가 이래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해주신 임원ㆍ대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총회에서 조합 집행부 연임ㆍ신규 선임 등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시공자 선정 이후 2025년까지 정비계획 변경ㆍ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 추진 과제가 남아있다. 도시정비사업은 속도가 생명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사업성 증대를 위한 방법"이라면서 "사업의 가장 중요한 과정에서 우리 구역의 시공자로 DL이앤씨가 참여했다. 앞으로 시공자를 선정한 이후 모두 단합해 사업의 완성을 향해 나아간다면 명품 아파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조합장의 당부에 힘입어 이날 총회에서 상정된 10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시공자 선정의 건` ▲제2호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업비 대여금 전환 및 집행의 건(찬성 288표, 반대 28표, 기권ㆍ무효 6표)` ▲제3호 `2024년도 예산안 변경의 건(찬성 287표, 반대 28표, 기권ㆍ무효 7표)` ▲제4호 `조합 정관 변경의 건(찬성 291표, 반대 24표, 기권ㆍ무효 7표)` ▲제5호 `설계자 추가(변경) 계약 체결의 건(찬성 288표, 반대 27표, 기권ㆍ무효 7표)` ▲제6호 `서울시 정비사업비 대출 연장 추인의 건(찬성 307표, 반대 11표, 기권ㆍ무효 4표)` ▲제7호 `총회 참석비 지급의 건(찬성 284표, 반대 29표, 기권ㆍ무효 9표)` ▲제8호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연임의 건(이지원 조합장 외 감사 1명ㆍ이사 4명 연임)` ▲제9호 `조합 임원(이사) 신규 선임의 건(이경태 이사 외 2인)` ▲제10호 `조합 대의원 선임의 건(이호근 대의원 등 53명)`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도시정비업계의 눈과 귀가 집중됐던 제1호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 DL이앤씨는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자양7구역의 시공권을 품게 됐다.
시공자 선정 이후 이정훈 DL이앤씨 팀장은 "DL이앤씨를 자양7구역 재건축의 시공 파트너로 선정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자양7구역이 가진 우수한 입지와 사업성을 최대로 끌어올리며 조합원들의 니즈에 걸맞은 명품 단지를 지어 보답하겠다. 추후 자양7구역이 일대 랜드마크로 불릴 수 있도록 완성할 계획"이라며 "`e편한세상` 브랜드 강화 전략을 통해 분양 시점에는 단지가 우수한 브랜드파워를 누리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채준환 DL이앤씨 상무는 "DL이앤씨가 자양7구역의 성공적인 사업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원하시는 ▲정비계획 업그레이드 ▲우수한 평형 포트폴리오 ▲층수 ▲프리미엄 사양 및 단지 외관 적용 등 고품격 사업 조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DL이앤씨가 이번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 1조 원 고지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자양7구역 재건축(3607억 원)과 함께 대표적인 알짜 사업지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재건축)ㆍ송파구 잠실우성4차(재건축) 등의 8202억 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업은 광진구 자양번영로3길 38-14(자양3동) 일원 3만3432㎡를 대상으로 용적률 246.64%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 규모(향후 정비계획 경과에 따라 30층 이상으로 변경될 수 있음)의 공동주택 7개동 8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신양초, 동자초, 자양초, 자양중, 자양고, 건국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건국대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ㆍ문화ㆍ의료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양7구역은 2018년 8월 30일 서울시로부터 정비구역 지정을 받았고, 2021년 10월 13일 광진구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다. 최근 서울시의 `2040서울시도시기본계획(이하 2040플랜)`에 맞춰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립해 정비계획 변경에 대한 조합원 의향조사를 시행한 결과, 제2종일반주거지역 용적률 내에서 최고 층수를 지상 30층으로 상향하고, 예전 중ㆍ소형 평형 위주에서 중ㆍ대형 평형의 비율을 높여 짓는 2종 내 중대한 변경이 조합원의 최다 득표를 받은 바 있다.
DL이앤씨는 자양7구역을 수도권 동부지역의 수주 교두보로 활용하고 도시정비사업 강자로 거듭날 수 있는 랜드마크 사업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4 · 뉴스공유일 : 2024-10-14 · 배포회수 : 5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1구역이 공공재개발을 통해 지상 최고 30층 공동주택 297가구로 탈바꿈한다. 이곳은 지하철 2ㆍ5호선 충정로역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 지역으로 직주근접 복합 주거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충정로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 정비계획 결정ㆍ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충정로1구역은 충정로4길 5-18(충정로3가) 일대 8276.5㎡를 대상으로 하며, 2009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사업이 장기간 정체돼 지정 해제됐고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현재 노후 주택과 근린상가 건축물이 혼재돼 있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제3종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용적률 449.99%를 적용한 지상 30층 이하 공동주택 총 297가구(임대주택 101가구)를 조성한다는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북측 프랑스대사관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이루도록 건축물 높이를 다양화했고, 도시 통경축 등 개방감 확보는 물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충정로와 서소문로를 연계한 보차혼용통로를 계획했다.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전용면적 29㎡의 소형평형 주택 54가구(임대 37가구)도 짓는다. 추후 청년 지원시설도 건립키로 했다.
대상지 인근에는 120년 된 서양식 건물인 `충정각`이 있는데, 이곳과 함께 휴게시설 기능을 할 수 있는 공지와 보행통로도 계획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 결정에 따라 충정로역 일대에 인근 마포로5구역 도시정비사업과 함께 직주근접이 실현되는 양질의 주택 공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정비구역 해제로 장기간 노후되고 열악했던 주거ㆍ도시 환경에 변화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4 · 뉴스공유일 : 2024-10-14 · 배포회수 : 7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지상 35층 높이의 공동주택 586가구가 들어선다. 중구 지하철 2ㆍ3호선 을지로3가역 인근에는 지상 19층 업무용 빌딩이 조성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길13재정비촉진구역(이하 신길13구역) 공공재건축 및 을지로3가 제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과시켰다.
신길13구역은 영등포구 신길로23길 20(신길동) 일대 1만4271㎡가 대상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자로 지정돼 지하 5층~지상 35층 공동주택 6개동 586가구(공공주택 187가구)와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등을 짓는다. SH가 추진하는 공공재건축사업 중 통합심의위원회를 거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건축, 경관, 교통, 교육 분야를 통합해 심의했다.
대상지 남쪽 신길근린공원과 신풍역의 편리한 접근 동선을 위해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그 주변에는 주민공동시설을 집중 배치한다. 대상지 북쪽은 주변의 주택단지를 고려해 중층 이하로, 남쪽은 인접한 공원을 고려해 고층으로 배치했다.
시는 이번 통합 심의에서 단지 내 순환 보행 동선 체계 보완을 통해 보다 편리한 보행 공간 구성을 주문했으며, 어린이집의 보육실ㆍ조리실 등의 실배치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을지로3가 제9지구 재개발은 중구 충무로9길 29(을지로3가) 일대 1976㎡를 대상으로 을지로3가역 인근의 노후ㆍ불량 건축물이 밀집된 곳이다. 당초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으로 주거ㆍ숙박시설을 지으려 했지만, 계획을 변경해 지하 8층~지상 19층 업무시설 1개동을 건립키로 했다.
을지로3가역 입구와 연결된 개방형 녹지를 배치하고 단지 내 공개공지와 저층부 근린생활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녹지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옥상 조경공간은 입체녹지 휴게공간으로 조성하고 1층에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설치ㆍ개방키로 했다.
시는 심의에서 비상시 대피를 위한 1ㆍ2층 동선 체계 보완과 가로 활성화를 위한 저층부 입면 디자인 특화 계획을 권고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역세권 내 신규 주택 공급, 공공 영역ㆍ녹지 휴게공간 제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주택을 빠르게 공급하고 도심권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부족한 녹지공간도 통합 심의를 통해 신속하게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4 · 뉴스공유일 : 2024-10-14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재개발 임대주택 1463가구의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체적으로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 단지 잔여 공가 416가구와 예비입주자 1047가구가 대상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의 전용면적은 24~47㎡이다. 공급 가격은 보증금 약 541만~3950만 원, 임대료 약 6만~33만 원이다.
일반공급 입주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인 지난 11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1순위 50% 이하, 2순위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 3억45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3708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난해 3월 28일 이후 출생 자녀(태아 또는 입양한 자녀 포함)가 있는 경우, 소득과 자산 요건을 10~20%p 완화한다.
청약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선순위 대상자 접수를 받고, 29일에는 후순위 접수를 받는다.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고령자ㆍ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들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SH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방문 접수도 시행한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오는 11월 12일, 당첨자는 2025년 4월 2일 발표한다. 입주는 2025년 5월 이후 가능하다. 단, 예비입주자 입주 예정시기는 개별 공지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4 · 뉴스공유일 : 2024-10-14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삼성1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동구는 지난달(9월) 25일 삼성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규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 등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대전천동로 618(삼성동) 일원 7만339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0.2%, 용적률 560.86%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152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4A㎡ 42가구 ▲37A㎡ 42가구 ▲59A㎡ 156가구 ▲62A㎡ 1가구 ▲76A㎡ 194가구 ▲76B㎡ 246가구 ▲76C㎡ 244가구 ▲84A㎡ 128가구 ▲84A1㎡ 162가구 ▲84A2㎡ 180가구 ▲84B㎡ 128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이 65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선화초등학교, 한밭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코스트코, 대전선병원 등이 있어 양호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삼성1구역은 2020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4 · 뉴스공유일 : 2024-10-14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신암1구역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동구는 지난 9월 30일 신암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현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동구 아양로 157-25(신암동) 일원 7만990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개동 15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55가구 ▲59A㎡ 253가구 ▲59B㎡ 20가구 ▲74A㎡ 289가구 ▲74B㎡ 29가구 ▲84A㎡ 175가구 ▲84B㎡ 416가구 ▲84C㎡ 35가구 ▲101가구 142가구 ▲104㎡ 2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동구청역이 도보로 5분권에 위치해 있으며 KTX동대구역이 80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신성초등학교, 입석중학교, 경신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대구선아양공원, 파티마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신암1구역은 2014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4 · 뉴스공유일 : 2024-10-14 · 배포회수 : 6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세계적인 기업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삼성전자가 시장 기대치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하면서 미래를 위한 치열한 혁신으로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지난 8일 삼성전자가 올 3분기 매출 79조 원, 영업이익 9조1000억 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2분기 대비 매출은 6.66%p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12.84%p 하락한 수치로 영업이익에 한해 증권가 전망치(10조7717억 원)보다 15%가량 밑도는 `어닝쇼크`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사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은 어느 정도 예상됐다.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선 SK하이닉스가 주도권을 잡았고, 파운드리(위탁생산) 부문에선 부동의 1위인 대만 TSMC와의 점유율 격차가 더 벌어지는 등 새로운 미래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지고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증권가는 당초 예상했던 3분기 영업이익 14조 원의 실적을 최근 들어 낮춰 전망하는 듯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돼 왔다.
`어닝쇼크`를 반영이라도 하듯 이달 10일 삼성전자는 2.32%p 하락한 5만8900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3월 16일 5만9900원을 기록한 이후 종가를 기준으로 최저치를 보이면서 심리적 마지노선인 6만 원마저 깨버렸다. 5만9300원에 마감한 오늘(11일)까지 더해 `5만 전자`라는 불명예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다.
주가라는 특성상 미래를 선반영하는만큼 앞으로 확실한 먹거리가 있다면 언제라도 반등하겠지만, 현재 경제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미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주가 회복이 단기간에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누구나 다 알 듯, 삼성전자는 국내 코스피 내 시가총액이 약 354조 원에 이르는 대장주 기업이다. 그만큼 그간 많은 국민들이 믿고 투자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그런 삼성전자가 전례 없는 위기를 맞이한 것이다.
결국 삼성전자 스스로 각성이 필요하다. 과거 `애니콜 화형식`을 기억하는가. 1995년 당시 높은 불량률에 폭발한 이건희 회장이 직접 지시해 무선전화 15만 대를 모두 회수한 후 수천 명의 임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불태워버린 그 사건을 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화형식을 계기로 삼성전자는 전 세계인들이 가장 애용하는 휴대전화를 만들어 내는 신화를 써냈다. 현재 많은 이들이 삼성전자에 바라고 있다. 이번 어닝쇼크를 계기로 `애니콜 화형식`과 같은 뼈를 깎는 혁신을 통해 예전의 압도적인 명성을 되찾기를 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1 · 뉴스공유일 : 2024-10-1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11일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노애자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형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윤리특위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상설로 운영되며, 지방의회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해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윤리특위 위원은 총 9명으로 노애자 위원장과 김형곤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광심ㆍ김형대ㆍ이향숙ㆍ한윤수ㆍ복진경ㆍ윤석민ㆍ김진경 의원이 선임됐으며, 윤리특위는 2025년 9월 10일까지 의원의 자격ㆍ윤리 심사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할 예정이다.
노애자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강화됨에 따라 청렴도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라며 "구의원은 구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청렴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야 하는 만큼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을 성실히 준수하며, 구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함께 선출된 김형곤 부위원장도 "윤리특위 부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윤리특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도와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1 · 뉴스공유일 : 2024-10-11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0일 오전 라오스 비엔티안 시사타낙구장을 직접 접견하고 문화ㆍ관광ㆍ의료ㆍ교육ㆍ로봇산업 분야에 대한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라오스는 1995년 재수교 이후로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서울시와 라오스 비엔티안시는 2015년 우호협력 MOU 체결을 통해 경제ㆍ교통ㆍ문화ㆍ관광ㆍ도시계획 등의 분야에서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며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탐마봉 시사타낙구장은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을 만나 문화ㆍ관광ㆍ의료ㆍ교육ㆍ로봇산업 분야 등을 아우르는 실질적 교류와 적극적인 정책 공유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깊은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호귀 의장은 "양국은 그간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보완적인 교류를 기반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강남구와 시사타낙구 간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는 동시에 상호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사타낙구장은 강남구의회를 방문한 후 국기원을 방문해 태권도를 통한 문화 교류 협력 방안을 요청하고, 강남구보건소와 강남메디컬투어센터 및 관내 병원을 방문해 의료 분야에서 강남구가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남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를 방문해 4차산업의 핵심사업인 로봇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 강남구의 로봇산업 육성 현장을 직접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1 · 뉴스공유일 : 2024-10-11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광심 의원(수서ㆍ세곡동)은 이달 11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관내 지하철 출입구 디자인 개선 사업의 필요성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김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호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서동, 세곡동 지역구 출신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김광심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강남구 관내 지하철 출입구 디자인 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강남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업과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매일 수많은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강남구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강남구에는 현재 28개의 지하철역이 있으며,
환승역을 중복집계 할 경우 39개의 역이 있습니다.
이는 서울시 전체 역사 중 약 10%에 해당하는 수치로,
단일 구로는 가장 많은 수입니다.
그러나 이 지하철역의 출입구 디자인은 어떻습니까?
서울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출입구입니다.
역사 이름이 없다면,
강남인지 타 자치구인지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출입구의 위치를 알리는 기둥형 표지판도
도로 사정에 따라 없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또한 기둥형 표지판 자체도 크기가 작아
가시성도 떨어지는 게 현실입니다.
익숙한 장소가 아니라면 지하철역의 출입구 번호를 찾으려 몇 번이고 확인하는 불편을 겪어야만 합니다.
지하철 출입구는
단순히 지하철을 오르내리는 통로가 아닙니다.
이것은 도시의 얼굴이며,
강남구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강남구 관내 28개 역사의 197개의 지하철 출입구가
보다 기능적이며, 강남구의 정체성을 잘 반영할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도시브랜딩이 아닐까요.
화면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대모산입구역의 출입구 디자인입니다.
출입구 좌측 유리 벽면에 큰 글씨로 번호를 표시하여
멀리서도 쉽게 식별할 수 있게 디자인했습니다.
이는 이용객들의 가시성, 편의성을 크게 향상한
우수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지하철 출입구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이처럼, 새로운 표지물을 설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출입구의 외벽 등을 이용하여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디자인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조성명 구청장님,
관내 지하철 출입구에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기 쉬우면서도
주변환경과도 조화를 이루는 공공디자인을
강남구에 선도적으로 도입할 것을 제안합니다.
인위적인 조형물이 아닌,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197곳의 지하철역 출입구에
강남구만의 정체성을 담는 디자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강남구 도시이미지 개선 및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가시성이 높은 출입구 번호 디자인을 통해
강남구민뿐 아니라 강남구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 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이 아닌,
우리 구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집행부에 다음과 같이 요청드립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주십시오.
사업 추진 과정에 있어
반드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강남구 관내 28개 지하철역 출입구 디자인 개선 사업은
우리 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1 · 뉴스공유일 : 2024-10-1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ㆍ2ㆍ4동)은 이달 11일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구민과 국민의 안전 강화를 위한 핵 대피시설의 신속한 구축 필요성에 관한 제안을 했다.
윤 의원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에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강남구가 민간인 보호를 위한 핵 방호 시설 구축에 앞장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한민국이 스위스, 이스라엘, 핀란드와 같은 `방호(防護)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강남구에서 선도적으로 첫걸음을 내디뎌야 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한, 북한의 지속적인 핵과 미사일 위협 속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핵 대피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현실도 함께 짚었다. 기존의 지하철역 대피소와 같은 방공 시설이 핵이나 대량살상무기(WMD) 대응에 미흡하다는 점에서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충분히 보장되지 않는 상황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강남구의 건축물, 특히 재건축 아파트 건축 시 핵 대피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이러한 대피시설 설치 시 용적률과 건폐율 규제를 완화해 조합 등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법적ㆍ제도적 지원을 마련하면 국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함께 그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강남구민들이 실질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핵 방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미래 세대의 안전과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다음은 윤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이호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포 1, 2, 4동 지역구 출신
복지문화위원회 소속 윤석민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강남구민을 대표하는
재선의원이자 2남 1녀를 둔 아버지로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세계 10대 경제 대국인
대한민국이 스위스, 이스라엘,
핀란드와 같은 `방호(防護)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그 첫걸음을
강남구에서 시작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스라엘, 하마스 간의 전쟁에서 보듯,
군인보다 훨씬 많은 민간인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가자 지구 전쟁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군인보다 8.5배나 많았다는 점은,
민간인 보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분명히 보여줍니다.
국가의 군사력을 키워 전쟁을
억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을 보호할 방호 시설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특히 북한의 핵 위협과 미사일
발사가 일상이 된 상황에서,
최근 1,482회에 달하는 북한의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사례와 함께,
지난 5월부터 26차례 걸쳐 5,530여 개의
오물 풍선이 살포된 도발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는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할
방호 시설이 충분한지 자문해야 할 시점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1등급 핵 대피시설은
전국에 15곳, 수용 인원은
약 1만 2천 명에 불과합니다.
서울에만 천만 명이 살고 있지만,
군사 시설을 제외하면 1등급
대피시설이 단 한 곳에 불과하고,
지하철역 대피소는 핵이나
대량살상무기(WMD)에 대비하기엔
매우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두 가지
구체적인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강남구를 비롯한 전국의 건축물,
특히 재건축 아파트 건축 시 핵 대피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할 것을 제안합니다.
대피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그 면적
이상의 용적률과 건폐율 제한을
과감히 완화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법적‧제도적 지원을 마련한다면 국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존 건물의 증축이나 개축 시에도
동일한 인센티브를 적용해, 핵 대피시설의
신속한 설치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중립국가인 스위스와 이스라엘은
국민 전체를 수용할 수 있는
핵 방호 시설을 이미 오래전에 완비했습니다.
이러한 시설들은 평상시에는 주민
편의시설과 레저공간으로 활용되어,
안전뿐만 아니라 실생활의 혜택도 제공합니다.
둘째, 우리도 구민 안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그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은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에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놓여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군사적 승리를 거두더라도
국민이 보호받지 못한다면,
그 승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방호 선진국으로
도약해야 할 때입니다.
이는 단순히 생존의 문제가 아니라,
미래 세대의 안전과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입니다.
이스라엘의 병역 시스템을 보면,
군 복무 중 IT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양성된 인재들이 제대 후 첨단 스타트업과
벤처 기업을 창업하여, 국가 경제 발전의
근간이 되는 성공적인 사례를 보여줍니다.
이는 군과 민간이 연계된
교육 체계가 국가 발전에
기여한 성공적인 모델로,
우리도 이를 참고하여 방호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아울러 강남구의 학생들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안보 교육과
홍보도 강화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본 의원은 이 자리에서
핵 방호 시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미래를 위해
정책과 실행 계획을 마련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끝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드리며,
그들의 소중한 명예를 지키고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1 · 뉴스공유일 : 2024-10-1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10월 셋째 주는 전국 7개 단지 164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1643가구(일반분양 91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동작구수방사(본청약)` ▲경기 파주시 동패동 `파주운정3A20`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수자인리버페스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두산위브더센트럴부평`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둔산해링턴플레이스리버파크` 등 5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1 · 뉴스공유일 : 2024-10-11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