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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내년부터 중구 개항장을 글로벌 명소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 브랜드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역사적ㆍ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제물포 지역의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구축해 글로벌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개항장 지역은 근대화와 다국적 문화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시는 이러한 공간들을 스토리텔링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명소화 전략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항만, 철도, 대로 등으로 단절된 관광 루트와 보행환경을 정비하고 제물포 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주민과의 상생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로컬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올해 9월부터 개항장 명소화 사업의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인천역에서 개항 광장에 이르는 주요 거점의 보행환경 접근성과 안전성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역사적 자원의 발굴, 물리적 환경 개선, 관광정보 제공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개항장 글로벌 브랜딩 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개항장은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로컬 콘텐츠가 융합된 글로벌 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도 높아지고 인천시의 문화적ㆍ경제적 가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1 · 뉴스공유일 : 2024-10-1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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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10일 경기 광명시 평생학습원 도란도란쉼터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고 한국부동산원과 DGB사회공헌재단이 공동후원한 광명시니어클럽 `레뽀소(Reposo) 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 레뽀소 카페는 지난 5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시장형사업단 창업 지원 공모사업 전국 지역 부문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성장지원 컨설팅과 1800만 원을 지원하고 한국부동산원과 DGB사회공헌재단이 초기 투자비용을 함께 후원했다. 앞서 지난 9월 30일에는 대구지역 최종 선정 사업인 `풍국면 대구역 사회공헌점`을 개소하는 등 한국부동산원은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총 6000만 원을 지원했다. 레뽀소 카페는 18명의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바리스타들로 구성돼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재우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남부지역본부장, 이근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이번 레뽀소 카페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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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7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지난 8일 남양주시는 덕소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혜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129-2(덕소리) 일대 3만499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2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9312㎡ 3가구 ▲59.8352㎡ 117가구 ▲59.9209㎡ 46가구 ▲59.9759㎡ 48가구 ▲84.9302㎡ 8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약 7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와부초등학교, 덕소중학교, 덕소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10년 8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덕소7구역은 2016년 10월 27일 사업시행인가, 2019년 2월 21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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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산수동 553-2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업무 추진 절차에 나섰다. 이달 8일 산수동 553-2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차진도ㆍ이하 조합)은 이주 관리 및 범죄 예방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2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광주 동구 무등로 464(산수동) 일원 7823.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73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광주 지하철 1호선 문화전당역과 금남로4가역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산수초, 서석초, 동산초, 충장중, 살레시오여자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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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탄방동1구역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구는 이달 2일 탄방동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인섭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서구 탄방동 514-360 일원 10만252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4%, 용적률 253.1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4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19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1㎡ 737가구 ▲84B1㎡ 140가구 ▲84C1㎡ 223가구 ▲84A2㎡ 243가구 ▲84B2㎡ 82가구 ▲84C2㎡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탄방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백운초등학교, 괴정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을지대학병원 등이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탄방동1구역은 2007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08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11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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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 인증인 ISMS-P를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ISMS-P 인증은 사이버 침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기업의 정보보호 체계와 고객의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를 심사하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 고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인증한다. ISMS-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수립ㆍ운영ㆍ개선을 의미하는 관리체계 분야 ▲자산관리ㆍ보안시스템 등 기술적 보호조치 분야 ▲개인정보의 수집ㆍ이용ㆍ파기 등 개인정보 라이프사이클별 보호조치 분야 등 총 101개 항목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포스코이앤씨는 현재 정보보호 국제표준인 ISO27001(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더해 ISMS-P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게 되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ㆍ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최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관리적ㆍ기술적 보안 수준을 높였다"며 "앞으로 고객정보를 함께 관리하는 협력사에 대한 교육ㆍ점검을 강화해 높은 수준의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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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싱가포르 최대 공공사업 기술자문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에너지 신사업 진출 기반 확대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이달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 호텔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MOU 체결식에서 서바나 주롱과 `차세대 발전사업, 신재생에너지, 탄소저감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ㆍ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바나 주롱은 글로벌 도시, 인프라, 관리 서비스 컨설팅을 포함해 싱가포르 국책사업의 기술자문을 수행하는 최대 공공사업 기술자문기업이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차세대 발전사업 ▲수소ㆍ태양광ㆍ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CCS(탄소포집ㆍ저장) ▲건설 자동화ㆍ로봇 등 분야의 기술교류와 인프라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이날 현대차, 난양이공대학(NTU)과 `자원순환형 수소, 차세대 발전사업 등 신에너지 분야의 공동 기술연구 및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싱가포르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에 따라 저탄소 에너지를 확보하고 수소 에너지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현대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싱가포르 에너지 전환과 관련된 사업 다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현지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신사업 발굴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한층 강화된 정부ㆍ그룹 차원의 협력 네트워크와 그동안 축적해 온 싱가포르 정부ㆍ발주처의 신뢰를 바탕으로 싱가포르 에너지 전환 가속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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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공공임대주택을 지속해서 공급하고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유세를 면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SH 발표에 따르면 공사가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담액이 2012년 28억 원에서 2021년 385억 원으로 13.7배나 증가했다. SH의 임대료 수입 대비 보유세 비율은 2012년 기준 약 10%(93억 원) 정도였으나, 2022년에는 44%(697억 원)까지 증가해 보유세가 공공임대주택사업 적자를 키우고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SH는 공공임대주택의 높은 사회적ㆍ경제적 기여도, 국토교통부의 제한을 받는 저렴한 임대료, 장기 임대기간 등을 감안해 보유세를 면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SH는 공공(임대)주택을 관련 법령 제한에 따라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 임대하고 있으며, 영구ㆍ공공ㆍ국민임대주택 등의 경우 시세 대비 30% 이하로 임대하고 있다. 또한 공공임대주택의 높은 공적 기여도에도 불구하고, 2014년 이후 민간임대주택에 더 큰 세제 지원이 이뤄지기 시작해 재산세 감면에서 오히려 공공임대주택이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일한 임대주택을 공공주택사업자와 민간임대사업자가 보유했다고 가정하고 전세 보증금과 재산세를 비교해볼 때 공공임대는 민간임대보다 전세보증금은 1억9000만 원 덜 받고, 재산세는 34만 원을 더 내는 구조라는 것. 김헌동 SH 사장은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보유세 면제에 대해 정부를 대신해 운영하는 공공주택에 대한 지원 개념으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며 "지방세수 확충 필요성, 공공주택사업자의 담세력 중심 논의에서 탈피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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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노후공공임대주택 재정비를 통해 추가되는 주택 물량을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노후공공임대주택 재정비는 준공 30년이 지나 노후화한 임대 단지를 철거한 뒤 고밀 개발해 고품질 주거공간과 지역SOC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임대주택혁신방안에 따라 하계5단지, 상계마들단지 등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선도사업 재정비 시 하계5단지는 640가구에서 1336가구로 696가구 늘어나고, 상계마들단지는 170가구에서 363가구로 193가구 증가한다. SH는 늘어난 물량인 889가구를 장기전세주택으로 추가 공급하고, 이중 일부는 신혼부부를 위해 장기전세주택2(미리내집)로 공급할 계획이다. SH는 성산단지, 가양9-1단지 등 보유한 노후공공임대단지들을 추가로 재정비할 경우에도 늘어나는 주택 물량을 장기전세주택(1ㆍ2)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노후공공임대 재정비를 통해 추가로 건설하는 물량을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해 서울시 `저출생 대응 신혼부부 공공주택 확대방안`을 적극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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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건축기획 대행 시범사업을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에서 처음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각 사업 부서의 사업 설계 전 사업계획과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사전 검토해 품질 향상 등을 추진하는 곳이다. 기존에는 각 사업 부서가 건축 기획한 것을 두고 사전검토를 진행했는 데, 보다 빠르고 꼼꼼한 설계를 위해 센터가 직접 사업 건축기획 대행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 시범사업 대상은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다. 2029년까지 총사업비 493억 원을 투입해 연천군 백학면 통구리 일원 21만2541㎡ 부지에 북부특화 교육훈련관, 기초교육훈련관, 생활복지관, 도민 안전캠프 등 4개동을 건설한다. 지난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 이후 도 직속기관의 첫 분원 사례로, 지난 9월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계획 발표에 따른 것이다. 공공건설지원센터는 오는 11월 말까지 북부캠퍼스의 건축기획을 직접 한다. 건축기획은 건축사업의 공공적 가치와 디자인 품격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 전에 사업의 필요성, 에너지 효율화ㆍ지속가능성, 공간구성ㆍ운영계획 등을 담은 중요한 과정이다. 도는 공공건설지원센터에서 건축기획을 수행하면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사업계획 사전검토가 면제돼 사업기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기획단계부터 전문적인 검토를 통해 내실있는 사업 추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이 경기북부 대개발의 초석이 된다는 생각으로 건축기획을 정성껏 수행하겠다"며 "경기북부 도민들과 소방관들이 모두 만족하며 자부심을 갖고 미래확장가능성도 갖춘 공공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경기도, 시ㆍ군, 산하 출자ㆍ출연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비 1억 원 이상 건설공사와 설계비 1억 원 이상 건축공사의 사업계획, 대상부지 적정성, 주변과 연계성,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관련 전문가들이 사전검토하고 지원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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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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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의 국토교통부 공간정보 안심구역에서만 제공하던 고정밀 항공사진, 위성영상, 전자지도 등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대전의 데이터 안심구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ㆍ이하 과기정통부)와 데이터 안심구역을 통한 공개제한 공간정보의 활용 촉진을 위해 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과기정통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지정하는 보안이 강화된 데이터 활용 환경이다. 과기정통부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7개 기관 9개 센터를 운영하고, 국토부는 서울 강남구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본부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부는 비수도권의 기업과 연구기관도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가 지정해 운영하는 대전 데이터안심구역(충남대학교 소재)에 해당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대전 데이터안심구역에서 제공 중인 카드데이터, 소득ㆍ소비신용통계정보 등 미개방데이터를 공간정보안심구역에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와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공간정보는 모빌리티산업, 스마트농업, 환경ㆍ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라며 "과기정통부 안심구역의 카드정보 등 미개방 데이터와 국토부의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활용한 신산업 분야 서비스 개발이 더욱 활발히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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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가 범부처 건설 분야 불법ㆍ불공정 행위 합동점검반을 이달 11일부터 6개월간 운영한다. 지난 2일 발표한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합동점검반은 건설 자재시장의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개선해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건설현장 전반의 불법ㆍ부당 행위 등을 근절해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차단하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국토부는 최근 공사비가 2020년 대비 약 30% 급등한 것은 자재비 상승이 주요 원인인 만큼, 담합 등 부당 행위가 적발됐던 시멘트, 레미콘, 가구 등 주요 자재를 중심으로 불공정 관행은 없었는지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합동점검반은 국토부를 중심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경찰청, 조달청 등 5개 부처로 구성된다. 우선 실태조사 후 오는 11월부터 집중 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 실태조사는 오는 14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 신고센터도 국토부와 전국 5개 지방국토청에 설치해 이달 11일부터 상시 운영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가격 담합, 입찰 방해 등 건설시장의 정상적인 가격 결정을 방해하는 행위 ▲공공조달 자재의 납품 지연, 품질 불량 ▲금품 요구, 공사 방해 등 건설현장 불법ㆍ불공정 행위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으로 적발된 불법 행위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경찰을 통해 신속하게 조사ㆍ수사하고, 조달청 쇼핑몰 거래정지나 입찰참가자격 제한 등 엄정 조치한다. 공공조달 등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부처간 협의를 통해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범부처 합동점검의 목적은 건설자재시장의 가격결정 기능이 자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장 가격 형성을 방해하는 불법적인 관행과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라며 "건설공사비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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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공사를 다수 진행 중인 시공 능력 상위 13개 건설사를 만나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사업 관련 신속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0일 서울시청에서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주재로 건설사 13곳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부문, 계룡건설, 서희건설, 금호건설이다. 이번 간담회는 신속한 재개발ㆍ재건축사업 추진을 통한 원활한 주택 공급을 도모하기 위해 건설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정비사업 행정 지원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신속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을 위해 건설사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도시정비사업 진행 시 각종 심의의 일관성을 유지해 신속한 행정 절차가 진행되고, 서울시 경관과 어우러지면서 시공자별 디자인의 다양성을 반영한 건축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물가상승률에 따른 건설공사비 원가 상승분이 반영된 공사비 책정과 공사비 분쟁 시 갈등 유형에 따라 시공자와 조합이 원활한 협의가 될 수 있도록 행정기관의 중재도 요청했다. 시는 정비사업 표준공사 계약서, 코디네이터 파견 등 다양한 공공지원ㆍ갈등방지제도를 소개하고, 신속하고 원활한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도시정비사업은 행정기관, 시행자, 시공자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상호 협력해 추진해야 한다"며 "시는 건설업계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갈등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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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세림아파트(이하 마장세림) 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10일 마장세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진ㆍ이하 조합)은 이날 감정평가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동구 마장로42길 16(마장동) 일대 3만8866.0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9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마장역이 22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울사근초등학교, 한양대사대부속중학교, 마장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노브랜드가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마장세림은 2023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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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용문동1ㆍ2ㆍ3구역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서구는 지난 9월 20일 용문동1ㆍ2ㆍ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류완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서구 용문동 225-9 일대 18만1764.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763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8㎡ 94가구 ▲59A㎡ 97가구 ▲59B㎡ 100가구 ▲72A㎡ 204가구 ▲72B㎡ 72가구 ▲84A㎡ 1170가구 ▲84B㎡ 609가구 ▲84C㎡ 135가구 ▲84D㎡ 121가구 ▲99A㎡ 104가구 ▲99B㎡ 57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45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탄방초등학교, 문정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대전선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08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용문동1ㆍ2ㆍ3구역은 2012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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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7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권 주인을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섰다. 이달 8일 방배7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정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12월 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60억 원(현금 30억 원, 이행보증증권 3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일시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대로32길 30-6(방배동) 일대 1만754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3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89가구 ▲60㎡ 초과~85㎡ 이하 163가구 ▲85㎡ 초과~115㎡ 이하 44가구 ▲115㎡ 초과 2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내방역이 약 350m, 2호선 방배역이 67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방일초등학교, 방배중학교, 서초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서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등이 가까워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방배7구역은 2021년 1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올해 7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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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4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견학은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안보 의식 고취 및 지역 안보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이날 견학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광심ㆍ윤석민ㆍ이성수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정보, 지휘통제ㆍ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력 지원 체계를 아우르는 첨단 방산 제품을 체험하며, 대한민국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견학을 마친 뒤, "최근 오물 풍선 살포 등 국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안보적 위협이 발생하고 있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다"라며, "구민들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내에 투철한 안보 의식이 확립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는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 지상무기 방산전시회로, 전 세계 50개국 방산 관계자와 국내 500개 방산 기업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KADEX에서는 정보, 지휘통제ㆍ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이 전시됐으며, ▲글로벌 방산 기업과 국내 부품기업 간 상담회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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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오는 2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경기 과천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월드 시네마 콘서트 `그 영화`가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 음악과 영화 음악을 결합한 특별한 무대로, 대한민국 대표여성지휘자 김봉미와 베하필하모닉의 라이브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세계적인 영화 속 명곡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지휘자 김봉미를 비롯해 콜로라투라의 정상에 서있는 소프라노 안젤라강(강민성), 감성적이며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더욱 사랑을 받고 있는 테너 김성진이 무대에 오르며, 드라마 이태원클라스, 영화 파묘ㆍ서울의 봄 등의 배우 홍서준이 콘서트 가이드를 맡는다. 또한, 유튜버 `줌인센타`의 센타장이 함께 출연해 콘서트의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연하게 된 안젤라강(강민성)은 국내 정상급 소프라노로서 이날 once upon a west를 비롯해 다양한 곡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안젤라강(강민성)은 인터뷰에서 앵콜공연으로 가수 신해철 10주기를 기억하며 그의 대표곡을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의미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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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0월 1주(지난 7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1%)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유지, 지방은 하락폭 유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최근 가격 상승세 둔화로 매수 관망 심리가 견고해지며 매물이 증가하고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으나, 신축ㆍ학군 수요 등에 따른 국지적 상승 거래가 관측되면서 전기 상승세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6%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로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마포구(0.17%)는 신공덕ㆍ염리동 대단지 위주로, 용산구(0.16%)는 한강로ㆍ이촌동 위주로, 성동구(0.15%)는 성수ㆍ응봉동 주요 단지 위주로, 중구(0.13%)는 신당ㆍ황학동 교통여건 양호 단지 위주로, 서대문구(0.13%)는 북아현ㆍ홍은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강남구(0.2%)는 개포ㆍ압구정동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서초구(0.15%)는 반포ㆍ잠원동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14%)는 당산ㆍ문래동 위주로, 강동구(0.11%)는 명일ㆍ암사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2%)에서 부평구(-0.02%)는 부개ㆍ청천동 구축 위주로, 연수구(-0.02%)는 연수ㆍ송도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미추홀구(0.09%)는 학익ㆍ용현동 주요 단지 위주로, 계양구(0.07%)는 계산ㆍ오류동 위주로, 서구(0.06%)는 당하ㆍ가좌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3%), 대전(-0.02%), 대구(-0.11%), 충남(-0.02%), 충북(0.03%), 강원(-0.03%), 광주(-0.04%), 울산(0.01%), 세종(-0.07%), 전남(0%), 전북(0.06%), 경남(0.01%), 경북(-0.05%), 제주(-0.02%)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5%)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1%) 역시 전주 같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역세권 및 대단지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임차 수요 꾸준하고 거래 희망 가격 상향 조정되나, 일부 단지에서 전세가격 상승 부담 등으로 거래 주춤하며 전기 상승세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성동구(0.2%)는 옥수ㆍ행당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15%)는 신당ㆍ황학동 위주로, 은평구(0.15%)는 응암ㆍ진관동 준신축 위주로, 서대문구(0.13%)는 북가좌ㆍ북아현동 위주로, 광진구(0.12%)는 광장ㆍ자양동 학군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영등포구(0.17%)는 신길ㆍ여의도동 역세권 위주로, 강남구(0.17%)는 대치ㆍ개포동 준신축 위주로, 양천구(0.14%)는 목동ㆍ신정동 위주로, 강서구(0.12%)는 내발산ㆍ화곡동 대단지 위주로, 금천구(0.1%)는 가산ㆍ시흥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2%)의 경우 서구(0.39%)는 공급 부족 영향 보이며 가정ㆍ당하동 위주로, 남동구(0.26%)는 구월ㆍ간석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24%)는 직주근접 양호한 중산ㆍ운남동 위주로, 부평구(0.15%)는 산곡ㆍ삼산동 준신축 위주로, 계양구(0.15%)는 교통환경 양호한 작전ㆍ계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0.08%)에서 용인 처인구(-0.05%)는 입주 물량 영향 등으로 남사ㆍ포곡읍 대단지 위주로 하락했으나, 안산 상록구(0.26%)는 성포ㆍ월피동 역세권 위주로, 구리시(0.25%)는 정주여건 양호한 인창ㆍ수택동 위주로, 고양 덕양구(0.2%)는 행신ㆍ화정동 구도심 위주로, 시흥시(0.19%)는 정왕ㆍ대야동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2%), 대전(-0.01%), 대구(-0.05%), 충남(0%), 충북(0.05%), 강원(0.01%), 광주(-0.01%), 울산(0.04%), 세종(-0.03%), 전남(0%), 전북(0.04%), 경남(0.02%), 경북(-0.03%),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지역별 혼조세 보이고 있으나, 다정ㆍ한솔동 및 조치원읍 위주로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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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양천구(청장 이기재)는 목동신시가지8단지(이하 목동8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ㆍ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이달 11일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는 11일 5일까지 공람을 진행 중인 목동8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안)은 14개 목동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 올해 초 목동6단지를 시작으로 4단지, 14단지에 이어 네 번째로 공개되는 것이다. 이번 계획안에 따라 목동8단지는 양천구 목동서로 280(목동) 일원 8만8599㎡를 대상으로 용적률 299.88%를 적용해 기존 지상 15층 1352가구 규모에서 지상 최고 49층 1881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목동8단지의 정비계획은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병행 추진한다. 특히 해당 단지는 재건축 방향을 `녹지공간을 중심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단지 조성`으로 잡아 공원, 학교와 어우러진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방점을 뒀다. 공원, 커뮤니티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가로 특성을 고려한 영역별 활성화 계획을 통해 가로 중심의 주거 단지를 조성해 가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학교와 공원을 연결하는 커뮤니티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기존 단지 중앙에 위치했던 공원을 북측으로 이전하고, 커뮤니티시설을 공원ㆍ대로변에 배치해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하는 보행ㆍ커뮤니티 축을 만든다. 다양한 풍경을 가지는 입체적 스카이라인도 계획됐다. 단계적 스카이라인과 열린 경관이 확보되는 통경축을 확보해 조화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 의견 수렴 후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구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올해 초 목동 일대 14개 단지가 모두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장 빠른 속도를 내고 있는 목동6단지의 경우 지난 8월 목동 14개 재건축 대상지 중 처음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2025년 상반기 내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달 18일에는 목동13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목동13단지 재건축사업은 양천구 목동동로 100(신정동) 일원 17만8,919.9㎡를 대상으로 하며, 현재 지상 15층 아파트 33개동 2280가구를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3671가구(공공주택 550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기재 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재건축사업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사업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목동아파트 재건축을 신속하게 이끌어 안정적 주택 공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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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8일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자립 지원과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태양열 설비 설치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한국부동산원의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돕고 동시에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앞서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4월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지원 등을 받았다. 이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사회복지기관 추천 시설 중 태양열 설비 설치 조건 등에 부합한 사회복지시설 2곳을 최종 선정했다. 한국부동산원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탄소중립 이행과 ESG를 위해 ▲에너지설비 자원순환 활성화 ▲에너지 고효율설비 보급ㆍ지원 ▲지역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발굴 등 여러 사업을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이번 태양열 설비 지원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추진해 에너지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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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최근 현대자동차, 기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 한국지엠에서 제작 또는 수입ㆍ판매한 10개 차종 60만750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쏘나타 등 2개 차종 31만2744대는 에어백 제어장치 설계오류로 내부 소자가 손상돼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가능성으로 오는 10월 11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포르테 등 4개 차종 28만5327대 역시 같은 이유로 리콜된다. 기아 EV9 8592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원격제어주차기능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10월 7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지엠아이아퍼시픽과 한국지엠의 에스컬레이드 등 3개 차종 839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오류로 제동액 부족 시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10월 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누리집에서 차량번호ㆍ차대번호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0 · 뉴스공유일 : 2024-10-1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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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입주 초기 택지, 공공주택지구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입주지원협의회를 올해 하반기 화성태안3 등 7개 지구에서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협의회는 도를 중심으로 입주민대표, 관련 시ㆍ군, 사업시행자,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구성된다. 택지ㆍ공공주택지구의 공동주택이 최초 입주한 후 3년 이내 지구를 대상으로 교통, 공사, 환경 등의 기반시설ㆍ공공시설과 관련된 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화성태안3, 양주회천, 이천중리, 화성비봉, 과천지식정보타운, 수원당수를 대상으로 협의회를 운영했다.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상 6개 지구와 함께 지난 3월부터 공동주택 입주를 시작한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를 추가해 7개 지구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2012년부터 총 53개 택지ㆍ공공주택지구에서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올해 8월 기준 교통안전시설 설치, 신호체계 조정, 보행환경 개선, 하자보수 처리 등 주민불편사항 4427건 중 3899건을 해결했고 528건은 현재 조치 중이다. 입주초기 불편사항을 겪는 입주민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나 해당 시의 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택지ㆍ공공주택지구 입주 초기 지구 미성숙 상태로 인해 입주민이 겪고 있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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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3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동일 비율로 합산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구분ㆍ발표한다.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직권조사 2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PQ(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 가점 2점,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정거래 준수`와 `동반성장 지원`을 두 축으로 다양한 동반성장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정거래 준수를 위해 표준하도급계약서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비윤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사이버 감사실을 운영해 부당 공동 행위와 불공정거래행위,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 등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ㆍ윤리 위반 사실을 상시 제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금융과 자금, 기술 등의 분야에서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의 재정 안정을 위해 시중은행과 12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래에 발생할 공사채권을 담보로 하는 사전 대출도 지원한다. 올해는 건설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술보증기금과 해외진출기업 금융지원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외동반진출 협력사의 해외 자회사 운영자금ㆍ투자자금에 대한 보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울러 협력 업체 핵심 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한 내일채움공제사업 지원을 하고 있다.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32개 협력 업체 180명 대상으로 핵심 인력 1인당 기업부담금을 매월 20~24만 원 수준으로 지원한다. 이는 기업이 부담하는 공제 납입금 전액을 지원하는 최초의 사례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주주, 고객, 협력 업체, 임직원,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동반 성장할 것"이라며 "이해관계자를 위해 경영, 금융, 교육, 기술 등 다방면의 지원을 통한 상생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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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화수화평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이달 4일 동구는 화수화평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기원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동구 화평동 1-1 일원 18만1790.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34%, 용적률 251.4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개동 28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73가구 ▲49㎡ 25가구 ▲59A㎡ 104가구 ▲59B㎡ 106가구 ▲78A㎡ 188가구 ▲78B㎡ 144가구 ▲78C㎡ 22가구 ▲84A㎡ 1043가구 ▲84B㎡ 259가구 ▲84C㎡ 230가구 ▲84D㎡ 364가구 ▲114A㎡ 81가구 ▲114B㎡ 26가구 ▲120㎡ 4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송현초등학교, 동산중학교, 화도진중학교, 재능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홈플러스, 기독병원 등이 주변에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화수화평구역은 2009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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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하가구역 재개발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8일 하가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성덕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하가2길 21(덕진동2가) 일대 11만327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1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7개동 198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덕일초, 덕일중, 덕진중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원광대병원과 대형마트, 은행 등도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하가구역은 2020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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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차아파트(이하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신반포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영일)은 지난달(9월) 2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조합 집행부 회의를 통해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현대건설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방식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올해 12월 초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23길 41(잠원동) 일대 11만6070.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20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ㆍ7ㆍ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약 248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서울반원초등학교, 신반포중학교, 경원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킴스클럽,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신반포2차는 2020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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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명장동 279-59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 찾기에 나섰다. 지난 8일 고강동 402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대한토지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대한토지신탁은 이달 16일 오후 2시 위원회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시실로178번길 14-6(명장동) 일원 9758.5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약 240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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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1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봉천1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승호ㆍ이하 조합)은 지난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00억 원을 입찰마감 5일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포하는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관악구 청림5가길 24(봉천동) 일대 7만426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70.83%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15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약 7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봉현초등학교, 봉원중학교, 구암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강남고려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봉천14구역은 2009년 9월 추진위구성승인, 2020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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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최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성장위원회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5개 등급(최우수ㆍ우수ㆍ양호ㆍ보통ㆍ미흡)으로 구분해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면제, 공공입찰 사전심사 가점 등 정부차원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3개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경우 최우수 명예기업을 부여한다. 포스코이앤씨는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동반성장 5대 브랜드(공정ㆍ공존ㆍ공감ㆍ공유ㆍ공생)를 도입해 중소협력사를 위한 실질적인 동반성장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소통활동을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중소협력사와 함께 공동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해당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제 운영으로 협력사의 기술력 제고는 물론 장기공급권, 단가계약 등의 성과 보상을 통해 다양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지니스파트너인 중소협력사와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강건한 공급망 생태계를 조성하고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업(業)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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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이하 SLW)`에 참가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집약한 미래 주거 공간을 선보인다. SLW는 서울시가 개최하는 국제 전시회다.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Human-Centric Tech, Connect to a Better Life)`를 슬로건으로 전시관, 국제 포럼ㆍ컨퍼런스, 서울 스마트도시 상 시상식, 자율주행차 시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외 147개 기업이 전시관 조성에 참여하며, 72개국 115개 도시, 134명이 포럼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SH는 스마트 홈 전시관에 스마트 홈 기술이 집약된 주거 공간을 선보이고,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꾸민다. 첨단 ICT가 집약된 스마트 홈을 시니어 구역과 신혼부부ㆍ청년 구역으로 나눠 전시한다. 시니어 구역에서는 ▲홀로그램 키패드로 여닫는 홀로그램 공동현관 ▲AI 로봇을 통한 복약 안내ㆍ건강상태 확인 ▲음성명령을 통한 가전제품 등을 소개한다. 신혼부부ㆍ청년 구역에서는 ▲의상 추천 등이 가능한 옷방의 스마트 거울 ▲조명ㆍ블라인드 등을 음성으로 조절하는 음성 인식 기능 등 다채로운 30여 가지의 ICT를 체험할 수 있다. 앞서 SH는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사 누리 소통망(SNS)을 통한 사전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전시 기간에는 증강현실(AR) 필터를 이용한 기념촬영 등 방문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를 이어간다. 김헌동 SH 사장은 "SLW 스마트 홈 전시관에 서울의 미래 주거 형태를 시민들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준비했다"며 "서울시가 스마트 라이프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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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숭의5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숭의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경자ㆍ이하 조합)은 지난 7일 추정분담금 산정 및 검증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독배로446번길 14-1(숭의동) 일대 3만387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6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수인선 숭의역이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용정초등학교, 숭의초등학교, 인천남중학교, 용현중학교, 광성고등학교, 인하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수봉산, 수봉공원, 자연숲놀이정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근에 홈플러스, 이마트, 현대유비스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한편, 숭의5구역은 2008년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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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9일 봉은사에서 열린 `산사음악회`에 참석했다. 이번 음악회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구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특별한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천년고찰 봉은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엑시트의 아카펠라 ▲양수경, 김승진, 적우의 가요 ▲최재구의 국악 ▲강혜연의 트로트 ▲ 웅산밴드의 재즈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안지연ㆍ황영각ㆍ이성수ㆍ김진경ㆍ우종혁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하여 구민들과 함께 아름답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10 · 뉴스공유일 : 2024-10-1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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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강북권역에 이어 강남권역 9곳의 조합장과 주민들을 만나 신속한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7일 강남권역 9곳의 재건축ㆍ재개발 조합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간 서울시에서 추진한 사업 지원 방안들과 공공지원제도들이 현장에서 잘 작동되고 있는지와 제도 개선 필요 사항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남구 압구정2구역ㆍ용산구 이촌한강맨션ㆍ서초구 신반포2차와 방배5구역ㆍ송파구 미성타운-크로바맨션 등 재건축 5개소와 신길2구역ㆍ봉천14구역ㆍ흑석11구역ㆍ노량진4구역 등 재개발 4개소의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조합에서는 ▲친환경ㆍ신재생에너지 등 각종 환경영향평가 기준 완화 ▲감정평가 시 불필요한 비용 낭비 최소화 ▲임대주택 매입비용 현실화 등을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일부 조합은 각종 환경영향평가 기준 등으로 건축물 디자인이 당초 의도했던 방향과 어긋나나는 경우가 발생하며, 기준에서 요구하는 친환경 설비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이라는 의견을 제기했다. 감정평가시 절차별 감정평가가 필요한 항목은 한 번의 감정평가로 모두 평가될 수 있도록 지침을 만들어 비용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시는 강북ㆍ강남권역 사업장의 주민들과 직접 소통해본 결과, 두 권역 모두 사업기간 단축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은 만큼 이를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재건축을 준비하는 단지에서 신속하게 정비계획을 입안 제안할 수 있도록 `입안제안동의요건`을 현행 토지등소유자의 60%→50%로 완화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는 신속통합기획제도를, 사업시행인가 단계에서는 통합심의제도를 활용해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착공 이후 사업장에서 공사비 등의 갈등이 발생할 경우 적시에 중재해 완공까지 중단 없이 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7일 사업성을 높여 정비 사각지대의 재개발ㆍ재건축을 돕기 위한 사업 지원 방안을 발표한 후, 지난 9월 26일 `2030 서울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개정ㆍ고시하며 이를 구체화했다. 신속통합기획제도도 사업 기간을 추가로 단축하기 위해 지난해 패스트트랙을 도입한 데 이어 최근에는 단계별 처리기한제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실제 재건축을 추진하는 여의도대교, 잠실주공5단지는 신속통합기획제도를 활용해 약 1년 만에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한 바 있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도시정비사업은 복잡한 절차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지만, 서울시와 주민들이 원팀이 돼 사업이 추진된다면 속도와 결과물에서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필요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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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경기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맞아 일대를 일자리와 안락한 주거, 에너지 등이 어우러진 미래 융복합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와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이달 10일 시화조력공원에서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화호 조성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 주요 내용을 발표한다. 시화호는 1977년 안산신도시를 필두로 시작된 반월특수지역(232.4㎢) 개발사업 과정에서 시화방조제가 축조되면서 1994년에 만들어진 호수다. 화성, 안산, 시흥 3개 지자체에 걸쳐 약 80만 명이 거주하고 약 7000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한때 수질오염 문제로 개발이 중단되는 등 사회적 갈등을 겪기도 했다. 이후 정부와 시민단체, 유관 기관 등이 협력해 환경을 고려한 개발 방향이 설정되면서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하고 있다. 정부는 시화호 일대를 일자리, 안락한 주거, 에너지, 문화, 해양관광이 어우러진 `직ㆍ주ㆍ안ㆍ락(職住安樂) 오감도시`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오는 12월까지 국토부와 환경부가 협력해 시화멀티테크노벨리(MTV) 인근 미개발 유보지(41만 ㎡)의 개발을 위한 기본방향을 수립하고, 송산그린시티와 대송지구(4396만㎡)를 도로ㆍ생태축으로 연결하는 통합 연계 방안을 마련한다. 송산그린시티 서쪽에는 보육ㆍ육아, 돌봄서비스, 헬스케어 레지던스 등 그린 헬스케어 컴플렉스(약 20만 ㎡) 조성을 추진한다. MTV 유보지에는 첨단산단을 조성하고 송산그린시티 남쪽 산업용지도 2배 수준(139만 ㎡→224만 ㎡)으로 확대한다. 시화호 주변지역 광역교통의 개선안도 포함됐다.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신안산선 연장 등 광역교통축을 확충해 서울, 인천 등과의 접근시간을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한다. 지방도 322호선 연장, 송산-MTV 연결도로 신설 등을 통해 지역 내 연계 교통망도 강화한다. 어드벤처, 스포츠, 쇼핑, 워터파크가 어우러진 복합테마공간(신세계 주관)을 선보이고, 거북섬 내 수상레저시설을 조성하는 등 해양ㆍ레저 기능도 강화한다. 자연상태로 보존 중인 공룡알화석지(1600만 ㎡)는 지표조사를 토대로 자연ㆍ역사 체험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호수 수질 개선을 위해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등 오염물질 저감사업을 실시하고 시화호에 유입되는 화정천, 안산천에는 자연생태하천을 조성한다. 미세먼지와 악취 방지를 위해 염색단지 내 영세기업에 악취저감 시설 설치와 활성탄 공동재생 사업 등을 지원하고, 환경설비 구축이 어려운 기업에 배출방지시설 기술 지원도 병행한다. 에너지 생산능력을 2054년까지 2.5배 수준으로 확대(0.7GW→1.7GW)하기 위해 에너지 공급원을 조력뿐만 아니라 태양광, 해상풍력 등으로 다각화해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목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송산그린시티 남쪽에는 스마트그린산단을 조성하고 하수슬러지로 수소를 생산ㆍ공급하는 방안을 검토ㆍ추진하고, 서쪽에는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환경 친화적 도시로 조성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시화호 천혜의 환경과 자연생태계를 보존하면서도, 첨단산업 유치, 해양ㆍ레저 관광, 그린 헬스케어 단지 조성 등 지역에 다채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고, 살기 좋은 미래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시화호를 더욱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유관 기관ㆍ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탄소중립 생태도시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ㆍ지역주민과 소통이 긴밀하게 이뤄져야 한다"라면서 "시화호 인근 지역이 저탄소, 자원순환, 생태복원 등 친환경적인 도시의 선도 본보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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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올해 착공 계획된 공공주택 물량 5만 가구에 대해 모두 발주를 완료하는 등 대규모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또 2025년 상반기 3기 신도시 경기 고양 창릉, 하남 교산 등을 비롯한 6000가구 분양에 이어 하반기에는 구리갈매역세권과 과천 주암, 화성 동탄2 등 1만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달 8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제9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8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7609건)은 7월 정점(9518건) 대비 20% 감소했고, 9월 5주차 주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0.1%)도 8월 2주차 정점(0.32%) 대비 3분의1 수준으로 감소하는 등 상승폭 둔화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금리 인하 기대감 등 여전히 불안 요인이 상존하므로 `8ㆍ8 부동산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앞으로도 경계심을 가지고 시중 유동성과 가계대출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착공 계획 물량 5만 가구는 모두 발주가 완료돼 대규모 공급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실적인 1만1000가구 대비 4.5배 수준이다. 특히 수도권에서 선호도가 높은 3기 신도시 고양창릉, 하남교산 등을 비롯한 6000가구는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이며, 구리갈매역세권과 과천주암, 화성동탄2 등 1만 가구는 하반기에 분양될 전망이다. 민간 시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공공 신축매입 약정도 이달 4일 기준 13만6000가구에 달하는 매입신청이 접수됐고, 이 중 4만1000가구가 심의를 통과했다. 이는 지난 7월 말 대비 주 단위로 평균 약 7000가구가 추가로 매입신청 접수되는 수준이다. LH는 추가 심의, 약정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정부는 도시정비사업 추진 가속화를 위해 주민이 제안하는 특별정비계획의 신속한 수립을 위한 특별정비계획 수립 패스트트랙을 오는 11월 도입하고, 안전진단 통과 전에도 재건축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도 진행한다. 아울러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8ㆍ8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2개월간 전체 56개 세부 정책 과제 중 목표 과제 32개를 완료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한 자금 공급도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올해 들어 총 3만6000가구 상당의 주택 사업장에 대해 총 10조 원 규모의 PF 보증을 승인하는 등 정상 사업장에 대한 유동성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부동산 PF시장 안정화와 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LH가 3조 원 규모(매입 2조 원ㆍ매입확약 1조 원) 건설업계 보유토지 2차 매입을 공고했다. 이를 통해 일시적으로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8ㆍ8 부동산 대책에 따른 주택 공급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국민 주거 안정 실현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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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고강동 40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권 결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8일 고강동 402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동화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내달(11월) 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및 「주택법」 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시공 보증이 가능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고리울로52번길 80-18(고강동) 일대 4642.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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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연산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공영배ㆍ이하 조합)은 지난 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HJ중공업 ▲두산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로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이달(10월) 21일 오후 4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조합에 제출한 업체 ▲현설 1일전까지 `나라장터`에 참가신청을 하고,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136번길 12(연산동) 일대 5032.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건폐율 33.3%, 용적률 359.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6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과 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연제초등학교, 연서초등학교, 연동초등학교, 연산중학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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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이화경 · http://www.todayf.kr
‘누구를 위하여 향기를 피우나’, 256p, 1만5000원, 도서출판 SUN   KBS 국제방송 프로듀서 출신 김혁동의 에세이집 ‘누구를 위하여 향기를 피우나’가 도서출판 SUN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작가가 지나온 삶을 통해 마주친 다양한 순간들을 성찰하며, 삶의 의미와 지혜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30편의 에세이를 수록하고 있다. 책은 총 5부로 구성돼 있다. 1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에서는 벚꽃, 은행나무, 옥잠화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인생의 무상함을 성찰한다.   2부 ‘손님은 어디에서 오셨습니까?’는 일상의 경험을 통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았다.   3부 ‘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보고’에서는 저자의 불교적 깊은 사유를 바탕으로 우주와 삶의 이치를 탐구한다.   4부 ‘까치와 인생’은 직장에서의 경험과 사회 현상, 시사 이슈에 대한 작가의 견해를 담았다.   5부 ‘서서 자는 말’에서는 현대인이 살아가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표현하며, 반려견 ‘감자’와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의미를 성찰한다. 이 책은 불교적 세계관, 특히 화엄 사상을 바탕으로 일상의 경험들을 해석하고 있다. 작가는 모든 존재가 상호 연결돼 있다는 ‘연기(緣起)’의 이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자들에게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방송인 출신다운 쉽고 편안한 문체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면서도 동서양의 고전과 불교사상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통찰을 전달한다. 특히 ‘위안부’와 ‘성노예’라는 용어 사용에 대한 고찰(p.199), 스마트폰 시대의 모순(p.207), 서서 자는 말에 비유한 현대인의 삶(p.222) 등은 독자들에게 현실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지혜를 건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불교적 세계관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는 현대적 맥락에서 불교 사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이 책의 저자 김혁동 전 KBS프로듀스는 경북대학교 영문과,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1993년 KBS 프로듀서로 입사, 국제방송 부장을 역임했다. 한국을 해외에 소개하는 공공외교 채널인 국제방송에서 보도 및 시사, 한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1995년, 2004년 미국 워싱턴 소재 ‘미국의 소리(VOA)’ 방송국에서 단기 연수를 거쳤다. 제작 실무에서 이론을 도출하고, 도출된 이론을 제작 현장에 적용하며 국제보도 제작의 실무와 이론을 정리했다. 2024년에 ‘한국산문’에서 수필로 등단했다. 저서에 ‘영문 뉴스 작성론’과 ‘영어 뉴스 듣는 법’, 영어 뉴스 스타일북인 ‘뉴스 영어의 정복자’, ‘방송영어뉴스 기사작성법’(네이버 지식백과에 전문 등재)이 있고, 역서에 ‘영어 뉴스 사례 연구’가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02 · 뉴스공유일 : 2024-10-0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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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편집부 · http://www.todayf.kr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의 국내 직진출 가능성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020년 한국 직진출을 꾀했던 '뉴발란스'는 그당시 이랜드그룹의 적극적인 구애로 인해 2025년까지 라이센스 연장을 결정 지은 바 있다.   그당시 뉴발란스코리아는 국내에 에이전트까지 만들며 한국 직진출에 무게를 뒀으나 이랜드의 파격적 제안으로 직진출을 접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시 4년이 지나고 2025년 라이센스 계약 만료일이 다가오면서 2020년 당시와 같이 여기저기서 직진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올해 초 뉴발란스코리아가 배포한 물류입찰제안서에서 '자회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문구를 삽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직진출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돌았다.   이 물류제안서 문구만으로 볼때 뉴발란스는 2026년 1월부터 직진출로 첫 제품을 출하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이것만으로 직진출을 단언하기는 어렵다.   2020년에도 뉴발란스는 직진출을 기정사실화 하며 이랜드그룹을 압박해 유리한 라인센스 재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런 전략의 일환일 수도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최근 글로벌 브랜드들의 직진출이 확대되는 양상이여서 뉴발란스도 어쩔 수 없이 그런 기류를 따라갈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국내에 라인센스로 진출 했다가 직진출한 스포츠 브랜드는 ‘나이키’를 비롯해 ‘아디다스’, 아식스, 스케쳐스, 언더아머, ‘푸마’, ‘컨버스’ 등이다.    최근에는 해외 럭셔리(명품) 브랜드들의 한국 직진출도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최근 3년간 한국에 직진출을 선언한 해외 브랜드만 30여개 이상을 넘어서고 있다.     이같은 추세를 반영할 경우 뉴발란스의 직진출은 다소 늦은감이 있을 수도 있다.     직진출을 한다고 해서 모두 성공하라는 법은 없지만 나이키, 아디다스 같은 일부 성공한 스포츠 브랜드의 사례가 뉴발란스 직진출을 부추기는 한요인이 되고 있다. '파이를 키웠더니 결국 빼앗아 간다'는 한국 진출 해외브랜드들의 못된 관행이 다시 도마위에 오르며 비판을 받을 수도 있어 국내 소비자들이 직진출시 어떻게 반응할지도 관심사다.  이랜드월드의 주력 브랜드로 매출을 견인했던 뉴발란스가 직진출로 돌아설 경우 패션사업에서 고전하고 있는 이랜드그룹은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특히 뉴발란스는 중국 유통권까지 포함하고 있어 그 파장은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양사는 2025년 라이센스 계약 만료와 관련 이렇다할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뉴발란스(NEW BALANCE)는 1906년 미국 보스톤의 한 정형외과에서 교정화 기술(교정신발)로 처음 탄생한 이후 모든 스포츠 환경에 가장 적합한 기능을 최우선으로 해 고객들에게 신발과 의류, 스포츠 용품 등을 다양하게 제안한데서 그 역사가 시작됐다.   올해로 브랜드 탄생 118년째를 맞는 뉴발란스는 2000년대 초반 국내 한 중소기업(글로벌스포츠, 대표 조용노)과 라인센스를 체결 한 후 한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2008년 이랜드그룹과 라인센스를 체결, 16년간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09 · 뉴스공유일 : 2024-10-0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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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9조원, 영업이익 9.1조원의 2024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6.6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84%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21%, 영업이익은 274.49% 증가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해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08 · 뉴스공유일 : 2024-10-0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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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은 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전사 구성원 대상 비전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Empower Every Possibility)'라는 비전을 앞세워 배터리 제조를 넘어 전 세계 에너지 순환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비전은 배터리를 제조하는 것을 넘어 에너지를 저장하고 이동시키는 모든 에너지 순환 생태계의 중심에서 비즈니스의 기회를 열겠다는 뜻을 담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2028년까지 2023년(33조 7455억 원) 대비 매출을 2배(67조)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장기적으로 ▲ESS, UAM 등 Non-EV 사업 확대로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LFP·고전압 미드니켈·46-시리즈 등 제품 및 고객 포트폴리오 다양화 ▲BaaS, EaaS 등 소프트웨어, 서비스 영역 사업 기반 확보 ▲전고체·건식전극 공정 등 차세대 전지 기술리더십 강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0년 말 공식 출범한 LG에너지솔루션이 기업 비전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비전 공유회는 CEO 김동명 사장 및 각 사업부 경영진 300여 명의 구성원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김동명 사장은 "우리는 앞으로 '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Empower Every Possibility)'라는 비전 아래 모든 가능성을 사업화 해 나가고자 한다. 우리는 더 이상 배터리 제조업에 머무르지 않고 '에너지 순환'을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다."며, "에너지로 우리 사업을 확장함으로써 회사와 구성원들이 무한한 성장의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비전의 의미"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07 · 뉴스공유일 : 2024-10-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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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현대차,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현대차는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의 누적 판매량이 2024년 9월 마감 기준으로 총 1032대를 기록하며 1000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1998년부터 수소 관련 R&D를 시작해 2019년 세계 최초 시내용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 2023년 고속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를 출시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2019년 출시된 도심형 수소버스다. 최고출력 180kW 연료전지 시스템과 875ℓ 수소 탱크 용량, 78.4kWh의 고출력 배터리를 탑재해 교통 지체 구간이 많은 노선이나 장거리 운행 노선, 언덕 구간 등의 전기 소모율이 높은 운행 노선에 적합하다. ZF 신규 센트럴 모터를 적용해 운영 효율이 뛰어나고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과 동급 최고 용량의 수소 탱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50km를 주행할 수 있다. 수소버스 1대를 1년 간 운행할 경우 이산화탄소 72톤을 감축할 수 있으며 이는 소나무 2700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이다. 현대차는 지난 4일 누적 판매 1000대를 기념해 경기도 화성 남양기술연구소와 롤링힐스 호텔에서 지역별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및 운수사 대표 등 40인을 초청해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대차는 올해 2월 국내 최대 육상 운송회사인 KD운송그룹과 오는 2027년까지 총 1000대의 수도권 공항/광역/시내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가속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현대차는 정부 지원과 더불어 현대차에서도 수소버스 1대당 4000만원 상당의 무상 수리 부품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소버스 보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06 · 뉴스공유일 : 2024-10-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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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정 · http://www.todayf.kr
      코오롱스포츠가 중국에서도 상품력과 디자인을 모두 인정받으며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KTC 해외정보 분석 자료)   이 분석 자료에 따르면,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중국 사업 호조로 인해 중국 매출액이 국내 매출액 규모를 넘어 설 것으로 예상했다.   코오롱스포츠는 2006년 중국에 직진출해 비즈니스를 시작, 안정적인 영업을 위해 2017년 중국 최대 스포츠웨어 그룹인 ‘안타그룹’과 합작사인 ‘코오롱스포츠 차이나’를 출범했다.    코오롱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상품력과 디자인에 안타그룹의 영업력을 더하고자 한 것이다. 이 후, 코로나 19 시대를 지나며 긴밀한 협업의 성과가 비상하고 있다.   중국의 아웃도어 시장은 2022년 기준 약 300억 위안(업계 추정치)규모이다.    주로 캐주얼한 스타일의 상품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야외 활동에 대한 니즈가 급증 하면서 캠핑 트랜드가 확산, 아웃도어 시장은 성장기에 들어서고 있다.    이를 리딩하고 있는 것은 중국 현지 브랜드보다는 코오롱스포츠를 비롯한 아크테릭스, 노스페이스 등 해외 브랜드가 중심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오롱스포츠 차이나’는 2017년 조인트벤처 출범 이후, 매년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현지 셧다운 시기인 2021년부터 매출신장율 20~30%의 고신장을 이뤄냈다.   2024년 상반기 동기간 전년비 60% 가까운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어, 중국 아웃도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코오롱스포츠 차이나의 2024년도 연매출(리테일 기준)은 한국 매출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유의미한 기록에는 코오롱스포츠가 가진 높은 기술력,  즉 R&D를 통한 상품력과 디자인이 바탕이 되고 있다.    또한 코오롱스포츠 차이나의 역량 높은 운영 능력과 마케팅 활동도 기폭제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 차이나는 지난 해 4월 상하이에 플래그십스토어 ‘코오롱1973’을 오픈,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오고 있다.    코오롱스포츠1973은 3개 층, 총 약 400평으로  구성돼 있으며, 외관은 현대적 미학을 살리면서도 주위에 위치한 컬럼비아써클의 100년 넘은 건물들과도 잘 어우러지도록 디자인했다.    번화한 도심 속에서의 자연에 대한  코오롱스포츠의 철학을 녹인 것이다.    코오롱스포츠를 대표하는 상록수 로고 또한 산악 등반 로프를 활용해 코오롱스포츠의 아웃도어 DNA를 강조했다.    연이어 올 5월에는 베이징 싼리툰 지역에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오픈, 동굴을 연상케 하는 대형 조형물과  함께 하이킹화 ‘무브 알파’를 전시, 당일 일매출이 코오롱스포츠 중국 전역 매장 중에서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코오롱FnC는 코오롱스포츠의 중국 사업 안착에 힘입어 올해 글로벌 비지니스를 확대 강화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04 · 뉴스공유일 : 2024-10-0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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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이화경 · http://www.todayf.kr
■PHOTO:아름다운가게, 22주년 기념 자원순환 전시 및..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가 창립 22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자원순환 전시와 포럼을 10월 4일 서울 을지로 하트원에서 개막했다.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는 박진원 이사장, 장윤경 상임이사 등 아름다운가게 임직원들과 위스타트 김수길 회장, 사단법인  환경교육센터 김룻 센터장, 서울타이거클럽 최평규 회장, 근현대사미술관담다(MMCH) 박창용 부관장, 패션저널 조영준 발행인, 신한은행 충무로지점 김선곤 지점장, 하나은행 하트원 관계자 등 초대 손님들이 참석 ‘그물코 프로젝트’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명은 ‘그물코 프로젝트(Geumulko Project)’로 아름다운가게의 운동 철학인 그물코 정신을 기반으로 아름다운가게만의 자원순환에 대한 메시지를 작품을 통해 전달한다.   1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경래 조각가(공간디자이너)와 김효진 그래픽&그린디자이너가 자원순환을 주제로 의류와 생활용품을 재활용한 작품 10여점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은 13인의 아해의 질주를 비롯해 침묵, 문어의 꿈, 유쾌한 씨의 유쾌한 생활,그래도 아직 우리 별은 아름답다, CONNECTION, To be continued : 미완성과 지속성, We wish your merry christmas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그물 골(Goal) 세상에 던져진 우리 Green Utopia,  안녕! 릴라씨 반코, 영상 : circulation 등 의류와 직물, 우산 같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만들어 졌다.(작품 소개 기사 참조)   전시 작품들은 모두 시민들로부터 기부받은 물품들로 제작됐으며  종료 후 해체돼 다시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순환된다.    더불어, 다양한 전문가 그룹의 포럼과 강연도 전시 기간 진행되고 있다.    4일에는 뉴스트리 윤미경 대표, (주)같다 고재성 대표, (주)코끼리 공장 이채진 대표가 지속가능을 주제로 강연했다.   5일에는 제임스 후퍼 박사, 개그맨 박은영과 현정이 강연자로 나서 자원순환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장윤경 상임이사는 “대한민국 자원순환의 대표주자로 자원순환의 의미와 가치에 진심을 담아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두 작가와 힘을 합쳐 오랜 기간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전시회와 포럼을 통해 아름다운 지구를 지켜야 하는 의미와 의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원 이사장은 개막 인사말에서 "아름다운가게의 운동 철학인 그물코 정신은 씨줄 날줄로 연결돼 순환하는 것으로 나눔도 순환을 통해 일반시민들과 긴밀하게 연결되고 있다."며 " 이번 전시와 포럼을 통해 지구의 미래가 어디로 가야할 것인지를 조명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름다운가게가  길거리 나눔 장터로 출발해 이제 가게 110개와 나눔센터 17개를 거느린 대한민국 최고의 사회적기업으로 발돋움 했다"며, "앞으로도 재활용품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지구의 미래, 나눔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04 · 뉴스공유일 : 2024-10-0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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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기아 노사는 10월 2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제11차 본교섭에서 2024 임금 단체협약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올해도 노사 간 분규 없이 2차 잠정합의안을 도출함으로써 4년 연속 무파업 기조를 이어갔다. 지난 1차 잠정합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월 11만2000원 인상(호봉 승급 포함), 경영 성과금 300%+1000만원,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 격려금 100%+280만원, 최대 실적 기념 특별성과 격려금 100%+50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무상주 57주 지급도 포함했다. 이 외에도 2025년까지 엔지니어(생산직) 직군 신입사원 500명을 채용하기로 합의해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종업원의 고용안정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사는 조립라인 등 직접 공정 수당을 현실화해, 조립과 서비스 부문에서 직접공정을 기피하는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저출산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출산을 장려하는 복지 혜택도 강화했다. 이번에 도출한 2차 잠정합의안에는 출산휴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리는 등의 내용이 추가로 담겼다. 2차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는 8일 진행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02 · 뉴스공유일 : 2024-10-0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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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지 · http://www.todayf.kr
  삼성전자가 강력한 성능과 차별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갖춘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를 4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탭 S10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0+’의 스크린 크기는 각각 369.9mm (14.6형), 315.0mm (12.4형)이며, 색상은 문스톤 그레이(Moonstone Gray)와 플래티넘 실버(Platinum Silver)로 두 가지다.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Wi-Fi 지원 모델과 5G 지원 모델로 각각 출시되며, S펜이 기본 제공된다. 가격은 메모리와 스토리지 등 세부 사양에 따라 다르며, ‘갤럭시 탭 S10 울트라’는 159만8300원~240만6800원, ‘갤럭시 탭 S10+’는 124만8500원~163만7900원이다.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삼성닷컴과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 스토어와 전자제품 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대화면에 최적화된 ‘갤럭시 AI’로 차별화된 사용 경험 제공 ‘갤럭시 탭 S10 시리즈’는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 △미디어텍 디멘시티 9300+ 프로세서를 채용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갤럭시 탭 최초로 디스플레이에 ‘반사 방지(Anti Refective, AR) 코팅’을 적용해 밝은 곳에서도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수업 필기부터 정교한 드로잉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한 ‘S펜’이 기본 제공되며, IP68 방수·방진 기능을 갖춰 다양한 환경에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화면에 최적화된 ‘갤럭시 AI’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3D 맵 뷰(3D Map View)’등을 적용해 한 단계 진화한 모바일 AI 사용 경험을 선사한다. ◇ 최대 123만 원까지 중고 태블릿 보상하는 ‘Galaxy 바꿔보상’ 실시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 S10 시리즈’ 구매 시 보유 중인 중고 태블릿을 반납하면 최대 123만원의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Galaxy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Galaxy 바꿔보상’ 프로그램은 타사 태블릿 사용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보상 모델과 금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 ◇ 11월 30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삼성전자는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모아진 6개월 국내·해외 디지털 매거진 구독권 △한컴독스 1년 이용권 △YES24 크레마클럽 90일 이용권 △클립스튜디오 페인트 6개월 이용권 △삼성에듀 1년 이용권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들은 여행용품 브랜드 로우로우(RAWROW)와 협업해 제작한 ‘갤럭시 탭 S10 시리즈’ 전용 태블릿 파우치를 선착순 2만 개 한정으로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제품의 생산성과 휴대성을 높여주는 정품 액세서리 ‘AI 키보드 북커버’와 ‘AI 슬림 키보드 북커버’, ‘스마트 북커버’ 중 1종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드로잉과 필기에 최적화된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과 필기구 전문 브랜드와 협업한 ‘라미 사파리 S펜’도 최대 71%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10월 17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파손 보상·수리비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 12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탭 S10 울트라’ 512GB와 1TB 모델을 구매한 선착순 1만 명의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로우로우 여행용 캐리어’를 증정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03 · 뉴스공유일 : 2024-10-0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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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희 · http://www.todayf.kr
  DI동일은 신민석 외 7명이 서울지방법원에 낸 김창호 감사 해임 및 천준범 감사 선임에 대한 임시총회소집허가와 관련한 소송(소송 심문기일 10월 11일)을 제기 받았다고 최근 공시했다.   해임을 요구받은 김 감사는 DI동일 감사인으로 지난 2022년 최대주주인 정헌재단 사무국장을 겸직했다. 약 100억원에 달하는 자금 대여와 관련해 감사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본 것이다.    현재 경찰은 정헌재단 자금 대여와 관련한 배임 혐의를 수사 중에 있다.   소액주주연대는 독자적으로 대주주 대여에 관한 회계장부 열람 가처분 소송도 준비 중이다.   한편 DI동일의 한 주주는 지난 2일 DI동일 서민석 회장을 비롯해 서태원, 손재선 대표이사, 상근감사 등 4명을 상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9-27 · 뉴스공유일 : 2024-10-0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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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 http://www.todayf.kr
LG화학이 개발한 열폭주 억제 소재   LG화학이 배터리 화재를 초기에 막는 열폭주 억제 신소재를 개발했다. LG화학은 1일 CTO 산하 기반기술연구소 연구팀이 열폭주를 억제하는 온도 반응성 ‘안전성 강화 기능층(Safety Reinforced Layer, 이하 열폭주 억제 소재)’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배터리공학과 이민아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소재 해석을 진행했고, 안전성 검증은 LG에너지솔루션이 함께 참여했다. LG화학의 이번 연구 성과는 세계 최상위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9월호에 온라인 게재됐다. LG화학이 개발한 열폭주 억제 소재는 온도에 따라 전기 저항이 변하는 복합 물질로, 온도가 오르는 초기 단계에서 전기 흐름을 차단하는 ‘퓨즈’ 역할을 한다. 연구팀은 열폭주 억제 소재를 배터리의 양극층과 집전체(전자의 통로 역할을 하는 알루미늄 포일) 사이에 머리카락 100분의 1 수준인 1um(마이크로미터) 두께의 얇은 층 형태로 만들었다.   전지에 이상이 발생해 온도가 90~130℃ 수준으로 정상 범위를 벗어나면 소재가 온도에 반응해 결합 구조가 바뀌며 전류의 흐름을 억제하는 구조다. 열폭주 억제 소재는 온도가 1℃ 올라갈 때마다 전기 저항이 5000Ω(옴)씩 상승해 온도에 대한 반응속도가 빠르다. 최대 저항은 정상 온도일 때보다 무려 1000배 이상 높고, 온도가 내려가면 다시 저항이 낮아져 원래의 전기가 통하는 상태로 돌아오는 가역성(reversibility)까지 갖췄다.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주요 원인인 열폭주는 전지 내부의 양극과 음극이 의도치 않게 직접 접촉해 단락과 발열이 발생하며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 초 만에 온도가 1000℃ 가까이 치솟으며 화재가 이어지는 만큼 발열 초기에 빠르게 반응 경로를 차단하는 열폭주 억제 소재가 화재 방지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배터리 충격 실험과 관통 실험 모두에서 열폭주 억제 소재를 적용한 배터리는 불이 붙지 않거나 불꽃이 발생한 뒤 곧바로 꺼져 열폭주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다. 모바일용 LCO(리튬·코발트·산화물) 배터리에 못으로 구멍을 뚫는 관통 실험에서 일반 배터리는 전체 중 16% 만이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열폭주 억제 소재를 적용한 배터리는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용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에 약 10kg의 무게추를 떨어뜨리는 충격 실험에서는 일반 배터리의 경우 모두 화재가 발생했다. 반면 열폭주 억제 소재를 적용한 배터리는 70% 비율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고, 30%는 불꽃이 발생했지만 수 초 내로 꺼지는데 그쳤다. 기존에도 셀 내부에 온도 변화에 반응하는 소재를 넣는 방식은 있었지만, 반응 속도가 느리거나 에너지 밀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LG화학은 소재 설계에 대한 기술력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기존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빠르게 양산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수준의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LG화학은 모바일용 배터리에 열폭주 억제 소재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마치고, 내년까지 대용량 전기차용 배터리에도 안전성 테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LG화학 이종구 CTO는 “양산 공정까지 빠른 시일 내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가시적인 연구 성과”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강화 기술을 고도화하고, 배터리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02 · 뉴스공유일 : 2024-10-0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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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경 · http://www.todayf.kr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가 아름다운가게 창립 22주년 기념 자원순환 전시와 포럼을 10월 4일(금)부터 12일(토)까지 개최한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는 2002년 10월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1호점을 오픈하고 22년간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대표 재사용 나눔가게로써 물품기부와 자원봉사 등 시민 활동이 주축이 되는 자원순환과 나눔에 앞장서 왔다.    이번 전시명은 ‘그물코 프로젝트’로 아름다운가게의 운동 철학인 그물코 정신을 기반으로 아름다운가게만의 자원순환에 대한 메시지를 이번 전시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다수의 그린 디자이너와 함께 작업한 작품 약 10점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은 모두 시민들로부터 기부받은 물품들로 제작되었으며  종료 후 해체돼 다시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순환된다.    더불어, 다양한 전문가 그룹의 포럼과 강연이 전시 기간 진행된다.    10월 4일에는 뉴스트리 윤미경 대표, (주)같다 고재성 대표, (주)코끼리 공장 이채진 대표가 5일에는 제임스 후퍼 박사, 개그맨 박은영과 현정이 강연자로 나서 자원순환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 장윤경 상임이사는 “대한민국 자원순환의 대표주자로 자원순환의 의미와 가치에 진심을 담아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했다”며 “이 전시와 포럼을 통해 아름다운 지구를 지켜야 하는 의미와 의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물코 프로젝트(exhibit.beautifulstore.org)’는 을지로 167에 위치한 을지로 하트원에서 열리며 전시 관람 시간은 11:00~18:00로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9-27 · 뉴스공유일 : 2024-10-0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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