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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창융․ 류펑․ 써융강 기자 · http://comchina.co.kr
네팔 외무장관 바하두르 판데이는 12일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네팔을 도와 지진구조와 지원 사업을 “아주 훌륭하게 했다”고 말했다.
판데이는 이번 강진으로 수천명이 목숨을 잃고 수만명이 부상 입었으며 수십만명이 돌아갈 집이 없게 되었다며 “중국정부와 인민이 인도주의에 기초하여 우리에게 도움을 주기로 했으며 우리는 이를 환영했고 중국 구조대와 지원자들이 지진현장에 도착하여 구조사업을 훌륭하게 해냈다”고 말했다.
판데이는 중국 구조대원들은 눈사태와 지진피해 페허 속에서 부상자를 구해내고 이재민들에게 식품을 제공했으며 일부 부상자들은 심지어 중국 티베트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우리는 반드시 그들의 기여, 우의와 우리에게 제공한 방조에 감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화사 창융․ 류펑․ 써융강 기자
尼泊尔外长马亨德拉·巴哈杜尔·潘德12日接受新华社记者专访时表示,中国在帮助尼泊尔灾后救援方面“做了很好的工作”。
潘德说,地震使数千人失去了生命,上万人受伤,数十万人无家可归,“中国政府和人民表达了在人道主义基础上帮助我们的意愿。我们对此表示欢迎。在我们的请求下,他们来了,做了很好的工作”。
潘德说,中国救援人员从雪崩和地震导致的废墟中救出伤者,为灾民提供食物,一些伤者甚至在中国西藏得到治疗。“我必须感激他们的贡献、友谊和对我们提供的帮助”。
/新华社 常勇、刘鹏、佘勇刚
뉴스등록일 : 2015-05-20 · 뉴스공유일 : 201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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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최근 베이징시 발전개혁위원회로부터 알아본 바에 의하면 3월말까지 베이징시는 누계로 7천500개의 충전소와 5개의 환전소를 건립, 충전시설 건설 수준 및 규모에서 전국 선두를 차지했다.
서비스 차량 유형과 서비스 분야에 따라 베이징시 충전시설은 주로 3개 부류로 나뉜다. 즉 공공전용, 개인자가용과 사회공용 충전소이다.
그 중 대중교통, 환경위생, 택시 등 공공전용 분야에서 이미 1천500개의 충전소를 건설했고 그 중 50%이상이 4환선 이내에 배치되며 중심 도시구역 평균 매 5km반경에 쾌속 충전네트워크를 형성했다.
/허융 기자
记者7日从北京市发改委获悉:截至3月底,北京市累计建成约7500根充电桩及5座换电场站,充电设施建设水平及规模居全国前列。按照服务车辆类型和服务领域不同,北京市充电设施主要分为3类,包括公共专用、私人自用和社会公用充电桩。其中,在公交、环卫、出租等公共专用领域已建成充电桩3800个,另外还有私人自用充电桩约2200根。在大家最关注的社会公用充电桩方面,已建成1500根,其中50%以上布局在四环路以内,初步形成了中心城区平均服务半径5公里的快速补电网络。
/贺勇
뉴스등록일 : 2015-05-21 · 뉴스공유일 : 201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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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글로벌경제
신화사 허즈리․리후이잉 기자 · http://comchina.co.kr
손실액 7억뉴타이완달러에 달해
타이완 당국 1년간 수출금지령
A형 구제역이 진먼축산업에 큰 타격을 안겼다. 현 정부의 추산에 의하면 축목, 가공 및 특산업자들은 이번 구제역으로 하여 도합 7억뉴타이완달러의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11일, 진먼은 별다른 증세를 보이지 않는 나머지 81마리의 병든 소까지 전부 살처분했다. 이에 앞서 이틀간 진먼에서는 이미 증세를 보이지 않는 198마리의 병든 소를 살처분했다.
이는 진먼이 1999년 처음으로 구제역 사례가 발생한 이래 재차 소를 집단 살처분한 방역 작업이며 또한 단일 살처분 수량이 가장 많은 것이다.
진먼 방역소는 5월 7일, 한 마리의 병든 소에서 A형구제역 바이러스핵산반응을 확인하고 즉시 예방성 살처분 소독을 실시했다. 타이완 당국 농축산위원회는 5월 8일 공시를 발표하고 진먼 우제류 동물육류제품에 대해 1년간 수출금지령을 내렸다.
진먼은 병든 소에서 A형구제역 핵산을 발견했을 뿐 바이러스를 분리해 내지 못하며 오판의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농축산위원회 방역검험국은 11일, 병든 소의 체내에서 추출한 샘플을 세계 동물위생기구(OIE) 영국 실험실에 넘겨 재검사를 할 것이라며 샘플이 넘겨져서 빠르면 1주내에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했다.
농축산 위원회 방역검험국 스타이화 부국장은 과거 타이완에서는 O형 구제역만이 발견되었는데 새로운 바이러스의 내원에 대해 확실치 않다며 밀수, 혹은 출입국자 휴대, 심지어 공기를 통한 전파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진먼 쇠고기육포업자는 “근본적으로 A형구제역을 검출해 내지 못하고 병든 소에도 별다른 임상 증세가 없는 상황에서 쇠고기육포 등 가공품의 타이완 수출을 금지하는 난폭한 정책은 진먼 산업을 말살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현 정부의 기초적인 추산에 의하면 쇠고기육포시장은 약 5억뉴타이완달러 규모이고 거기에 궁탕, 사오빙 등 산업까지 하면 손실액이 7억 뉴타이완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사 허즈리․리후이잉 기자
A型口蹄疫重创金门业者,县政府估计,畜牧、加工及特产业者因这次口蹄疫情造成的损失,恐怕高达7亿元(新台币,下同)。
11日,金门剩下的81头没有症状的病牛,全数扑杀完毕。在过去的两天中已经扑杀198头没有症状的病牛。
这是金门继1999年发生首次牛只口蹄疫事件以来,再一次进行牛只集体扑杀防疫作业,也是单一案例场扑杀数量最多的一次。
金门防疫所5月7日确认一牛只有A型口蹄疫病毒核酸反应,随即采取预防性扑杀及消毒。台湾当局农委会5月8日公告,金门偶蹄类动物肉类产品一年内禁止输台。
金门牛只检验只找到A型口蹄疫核酸,并未分离出病毒,引起地方质疑检验误判。农委会防检局11日表示,将把病牛的检体样本送交世界动物卫生组织(OIE)英国Prebright参考实验室复检,样本送出后最快一周就会有结果。农委会防检局副局长施泰华说,过去台湾只有O型口蹄疫,新病毒来源路径恐不可考,走私、人员携入,甚至空气传播都有可能。
金门牛肉干业者说,根本还没真正验出A型口蹄疫,且病牛没有临床症状,就宣布牛肉干等加工品禁止输台,“这种粗糙的政策,扼杀金门产业。”县政府初步估算牛肉干市场约5亿元,再加上贡糖、烧饼等产业,损失恐高达7亿元。
/新华社 何自力、李慧颖
뉴스등록일 : 2015-05-21 · 뉴스공유일 : 201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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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가 에너지국 리우치(刘琦) 부국장이 제5회 세계수력발전대회 개막식 인사말 중 2014년 중국 수력발전용량이 3억kW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세계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글로벌 수력발전용량의 1/4 가량을 점했다고 한다. 중국 재생가능에너지 건설계획에 따라 2020년에는 4억2천만kW를 달성하게 될 전망이다.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상황보고(2014)에 의하면 세계 설비용량 톱10 수력발전소 중 중국이 다섯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중국 싼샤(三峡)그룹이 세계 70만kW 및 그 이상의 대형 수력발전 유닛 중 반 이상을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세계적으로 개발을 필요로 하는 수력발전자원의 대부분이 아프리카, 남미, 남아시아, 동남아 등지에 집중, 중국 수력발전 산업사슬 해외진출에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한다.
/주쥔 기자
国家能源局副局长刘琦19日在第五届世界水电大会开幕式致辞中介绍,2014年,我国水电装机容量突破3亿千瓦,居世界第一,约占全球水电装机总量的1/4。根据我国的可再生能源建设规划,水电总装机容量将在2020年达到4.2亿千瓦。
全球可再生能源发展状况报告(2014)显示,全球装机容量前10名的水电站中,中国占了5座。全球70万千瓦及以上的巨型水电机组,半数以上由中国三峡集团管理运营。据介绍,世界上大部分待开发的水电资源集中在非洲、南美、南亚、东南亚等地,这为中国水电全产业链“走出去”提供了良好机遇。
/朱隽
뉴스등록일 : 2015-05-26 · 뉴스공유일 : 2015-05-2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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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 http://comchina.co.kr
정제유 품질 업그레이드 조치 확정
희토류 월프람 몰리브덴 자원세수개혁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4월 28일 국무원상무회의를 주재하고 소비품 수출입 관련정책을 배치하고 완벽히 했으며 국내 소비자 구매선택을 풍부히하기로 했다. 정제유 품질 업그레이드조치를 빨리하고 대기오염 정돈과 기업기술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며 희토류 월프람 몰리브덴 자원세수개혁을 실시하고 자원세수비용 관계를 촉진 정돈하기로 했다.
회의는 국내소비수요 진작은 안정적인 성장과 구조조정의 중요한 조치라고 인정했다.
회의는 관련 부처에서 과학적인 평가를 토대로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제정하기로 확정했다.
첫째, 국내 소비수요가 큰 해외의 일부 일상 소비품에 대해 올해 6월말까지 수출입관세 인하를 시범실시하고 관세인하 상품 범위를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둘째, 세수제도개혁과 결부해 의류장신구와 화장품 등 대중소비품 소비세정책을 보완하고 징수 범위와 세율, 징수범위를 통일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셋째, 통상구 면세점을 증설, 재개하며 면세품종을 합리적으로 확대하고 면세쇼핑금액을 일정 양으로 증가시켜 국내소비자의 해외제품 경내구매에 편의를 제공한다.
넷째, 경외관광객 쇼핑통관과 세금환급에 보다 편의를 주고 입경물품이 적법절차에 따라 주동적으로 납세 신청하도록 한다.
회의는 국무원이 출범한 "대기오염정돈행동계획"에 따라 정제유 품질 향상 국가전문행동을 한층 추진해 날로 엄격해지고 있는 배출기준에 적응해야 한다면서 이는 환경을 개선하고 스모그 등 오염을 해소하며 녹색발전을 추진하고 민생복지를 증가하는 중요한 조치일 뿐만아니라 투자확대와 기업기술개조 추진, 소비진작에 모두 이롭다고 지적했다.
세수로 비용 징수를 대체하고 자원과 세제간 관계를 정돈하기 위해 회의는 5월 1일부터 희토류와 월프람, 몰리브덴 등 자원은 과거 양에 따라 징수하던 것에서부터 향후 가격에 따라 징수하며 기업세수부담을 증가하지 않는 원칙에서 세율을 합리적으로 확정짓기로 결정했다. 회의는 또한 광산자원 권익금 제도를 건립할 것에 대해 연구했다.
/신화사
뉴스등록일 : 2015-05-06 · 뉴스공유일 : 201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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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양 기자 · http://comchina.co.kr
최근 국가 인터넷 정보판공실은 ‘인터넷 뉴스정보 서비스단위 예약담화사업규정’을 발표했다. 국가 인터넷 정보판공실 해당관원은 ‘예약담화 10조’를 출범한 것은 예약담화 사업이 더욱 제도화, 규범화되도록 하고 네트워크 뉴스정보서비스단위들이 법에 따라 인터넷을 개설하고 문명하게 운영하도록 하려는데 있다고 밝혔다. ‘규정’은 6월 1일부터 실시된다.
***주요 책임자와 주필 예약담화
‘규정’에 언급된 예약담화란 국가인터넷 정보판공실, 지방 인터넷 정보판공실이 네트워크 뉴스 정보 서비스 단위에 엄중한 위법행위가 발생했을 때 관련 책임자를 예약해 만나고 경고담화, 문제점 지적, 정돈규정을 하도록 명령하는 등 행정행위를 말한다. 이에 앞서 안전생산, 물가, 국토 등 분야에서 관련 정부부문들은 모두 예약담화의 방식을 취하여 문제를 시정하고 기업행위를 규범화하도록 했다.
“‘규정’에 따라 예약담화 대상은 인터넷 뉴스정보 서비스 단위의 주요 책임자 주필 등이다”고 국가 인터넷 정보판공실 정보서비스 관리국 판리 국장은 말했다. “최근에 일부 사이트들에 거짓 보도가 떠오르며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사이버 안전제도가 건전하지 못한 것으로 인해 대량의 사용자 정보가 노출되고 규정을 위반한 인터넷 사이트가 출현하고 대량의 음란물과 저속한 내용의 정보가 전파되는 등 상황이 나타났다. 만약 위법상황이 엄중하고 제때에 처리 삭제하지 않으면 예약 담화 대상이 될 수 있다.”
***예약담화와 법에 따라 처벌은 모순되지 않아
올해 2월 2일과 4월 10일, 국가 인터넷 정보판공실 해당 업무국과 베이징시 인터넷 정보 판공실 책임관원은 왕이와 시나닷컴에 대해 예약 담화를 진행했다. 소개에 의하면 왕이는 예약 담화 후 사이트 전반 및 프로그램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주동적으로 6개 채널의 17개 프로그램을 폐쇄했다. 시나닷컴과의 예약 담화는 4월 10일에 진행했으며 지금 정돈 개혁 중이다.
예약 담화와 처벌과의 관계에 대해 판리는 양자는 모순되지 않으며 예약담화로 처벌을 대체하거나 예약담화 후 더는 처벌하지 않는 것이 아니며 동시에 단순한 처벌로 일을 끝내고 벌금으로 관리를 대체하는 현상을 피할 수 있다.
‘규정’에 따라 예약 담화 상황은 인터넷 뉴스 정보서비스 단위 일상 심사와 연간 검사서류로 기입된다. “동시에 인터넷 뉴스 정보 서비스 단위가 예약 담화의 요구대로 개정하지 않거나 혹은 종합 평가에서 개정요구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에는 법에 따라 경고, 벌금, 영업정지정돈, 영업허가 취소 등 벌금을 안기고 인터넷 뉴스정보서비스 단위가 여러 차례 예약담화 후에도 여전히 위법행위가 존재할 경우 법에 따라 엄벌한다”고 판리는 말했다.
/장양 기자
뉴스등록일 : 2015-05-06 · 뉴스공유일 : 201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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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첸춘센 기자 · http://comchina.co.kr
중국 민용항공국과 중국 민용항공대학이 합작 육성한 중국국제항공 제3기 17명 여성 비행사들이 올 여름부터 중국국제항공 비행사로 입사하게 된다.
해외에 파견되어 훈련받은 20명 여성 비행사 중 17명이 각항 시험에 통과하며 여름부터 중국국제항공 대가정의 비행사로 입사하게 된다.
예비조종사 천야난은 여성들이 체력적으로는 남학생들에게 뒤질 수 있지만 남학생들에 비해 더욱 세심하고 비행사공부 경력을 더욱 귀중히 여기고 각항 비행 훈련을 이미 원만하게 완성하며 비행사가 될 각항 소질을 구비했다고 말했다. 미국 비행훈련교원 존은 자신의 인상 속에 여성 비행사들이 남학생들보다 더욱 노력했다고 말했다.
/신화사 첸춘센 기자
뉴스등록일 : 2015-05-06 · 뉴스공유일 : 201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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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차이테펑 기자 · http://comchina.co.kr
최근 저장 닝보에서 진행된 제2회 중외합작대학 연맹 이사회 및 중외합작대학 총장포럼으로부터 알아본 바에 의하면 지금 전국적으로 정식허가를 받고 설립한 중외합작교육 프로젝트가 이미 2천개를 초과하고 재학생 규모가 55만명에 달하며 중외합작 고등교육 졸업생 수가 이미 150만명을 초과한다고 한다. 지금 중외 합작 교학기구는 7개로 주로 상하이, 저장, 광둥 등 동부 연해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닝보의 노팅엄대학교, 상하이뉴욕대학교 등 중외 합작 대학들이 대표적인 사례다.
소개에 의하면 중외 합작 대학은 교육에서의 국제합작과 교류의 일종의 중요 형식으로 외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영입하고 교육개혁의 발걸음을 촉진하고 인재육성의 길을 확장하며 중국교육이 선진국과의 차이를 줄이는데 유익하다. 새로운 정세에서 중외합작교육의 중점은 규모를 진일보 확대하고 외연발전의 품질업그레이드, 발전전환에 두고 중국에서 급히 수요하는 국제화 인재육성에 모를 박고 중국특색의 중외 합작교육의 새로운 길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한다.
/장난․차이테펑 기자
뉴스등록일 : 2015-05-07 · 뉴스공유일 : 201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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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보 · http://comchina.co.kr
난베이처(南北車, 난처-베이처) 합병이 시행 궤도에 올랐다. 4월 28일 저녁, 중국난처는 A주식시장 주식 거래를 2015년 5월 7일부로 지속적으로 중단하고 합병 후 ‘중국중처(中車)’로 다시 거래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처 또한 A주식 거래를 5월 7일부터 중단한 후 A주식시장 상장 중지 절차를 밟는다고 전했다.
현재 중국난처 주식유한공사와 중국베이처 주식유한공사의 합병은 이미 중국 증감회(證監會, 증권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은 상태며, 양측 이사회에서도 최대한 빨리 합병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 후에도 실권은 변함없이 국무원 국자위(국유자산관리감독위원회)가 갖는다.
/신경보
뉴스등록일 : 2015-05-07 · 뉴스공유일 : 201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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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 http://comchina.co.kr
중국철도건설유한공사(CRCC) 산하의 중국-아프리카건설유한공사(중국-아프리카건설)가 27일 두 건의 해외공사 계약을 잇달아 체결했다. CRCC 중국-아프리카건설은 총 계약금액 35억600만달러에 달하는 나이지리아 오군주(Ogun State)의 도시 간 철도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또 짐바브웨 역사상 최대 규모의 주택건설 프로젝트인 19억3천만달러 규모의 2015년 영웅주택공정사업을 따냈다. 수주한 두 건의 계약 금액은 55억달러로 위안화로 계산하면 약 214억6천400만위안에 달한다. 이로써 CRCC 중국-아프리카건설은 아프리카 최대의 궤도교통 도급업체로 부상했다.
멍펑차오(孟鳳朝) CRCC 회장은 이번 공사 수주는 CRCC가 나이지리아 건설업체에서 선두기업의 지위를 확고히 다지는 데 일조하는 한편 중국철도의 ‘해외진출’에 큰 획을 긋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민일보
뉴스등록일 : 2015-05-07 · 뉴스공유일 : 201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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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방송 · http://comchina.co.kr
중국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가 지난 24일 새로 개정한 식품안전법을 표결 통과했다. 새 법률은 가장 엄격한 기준과 가장 엄격한 감독관리, 가장 엄격한 처벌, 가장 엄숙한 문책으로 식품안전 방위체계를 구축하여 "혀끝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다.
알려진데 따르면 새로 개정한 식품안전법은 총 10장, 154조로 구성되었으며 이전 판본보다 50조가 증가, 올해 10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실시한다. "사상 가장 엄격한" 식품안전법으로 불리는 이 식품안전법은 가장 엄격한 전과정 감독관리제도를 명확하게 구축했다.
새 법은 식품생산, 유통, 음식봉사와 식용농산품 등 여러 고리와 식품생산경영과정에 언급되는 식품첨가제, 식품 관련 제품의 감독관리, 온라인식품거래 등 신흥 경영방식, 그리고 생산경영과정 중의 일부 과정 통제의 관리제도를 세분화하고 보완했다.
이에 대해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개정은 예방위주와 잠재적 위험 방지를 강화 했으며 식품안전 위험에 대한 감시와 평가, 안전기준 등 기초성 제도를 더한층 완벽화했다. 또한 가장 엄격한 식품생산, 판매, 음식봉사의 전과정 감독관리를 실시하고 법률책임추궁을 강화하며 식품안전의 사회적 공동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벌률의 실시가능성과 집행가능성을 더한층 증강했다. 관련측은 널리 홍보하고 참답게 실시하여 공동으로 혀끝의 안전을 수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소와 과일 재배에서 극독성, 고독성 농약을 사용하다 적발된 사건들이 자주 발생해 대중들은 커다란 우려를 표하고 있는데 이런 사건들에 대해 새 식품안전법은 채소와 과일을 생산하는 과정에 극독성 농약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처음으로 명확히 규정했다.
/중국국제방송
뉴스등록일 : 2015-05-07 · 뉴스공유일 : 201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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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 http://comchina.co.kr
최근 장쑤성 물가국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규정에 따라 독점 행위가 있는 벤츠회사에 3억5천만위안의 벌금을 부과하고 일부 판매업체에는 786만9천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장쑤성 물가국의 조사 결과 2013년 1월부터 2014년 7월까지 벤츠회사가 구두로 통지하거나 판매업체 회의를 열어 장쑤성 서로 다른 지역의 E급과 S급 차량 최저 재판매 가격을 제한한 것으로 밝혀졌다.
여러 판매업체들이 통일된 특혜마진을 제공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벤츠회사는 일련의 조치를 취했다. ‘반독점법’ 제14조의 규정에 따라 경영자와 거래자가 독점 거래를 행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데 금지 행위에는 제3자에게 재판매하는 상품의 가격을 정해놓거나 제3자에게 재판매하는 상품의 최저가격을 제한하는 등 행위가 포함된다.
관련 규정을 어긴 벤츠회사 측은 시장 경쟁을 억제함으로써 소비자의 이익에 피해를 가져왔다. 장쑤성 물가국은 ‘반독점법’ 제46조, 제49조의 규정에 따라 벤츠회사에 전년도 시장 판매액의 7%에 해당되는 총 3억5천만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밖에 장쑤성 물가국은 벤츠 자동차 쑤저우 판매업체가 2010년 11월부터, 난징과 우시의 판매업체가 2014년 1월부터 벤츠회사의 조직하에 여러번 지역회의를 열고 일부 부품의 가격을 정해놓는 독점협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련 규정에 따라 장쑤성 물가국은 부속품과 수리가격 독점 행위가 있는 난징과 우시, 쑤저우 등 지역의 11개 판매업체에 총 786만9천위안의 벌금을 부과했다.
/CCTV
뉴스등록일 : 2015-05-07 · 뉴스공유일 : 201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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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 http://comchina.co.kr
최고인민검찰원은 27일 소식공개회를 마련하고 지난 1분기 전국검찰기관의 탐오수뢰와 독직침권 범죄사건 조사처리사업 상황을 통보했다.
수치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검찰기관은 도합 탐오수뢰 범죄사건 7천556건, 9천636명을 입건하여 조사처리했다. 그중 5만위안 이상 탐오수뢰, 10만위안 이상 공금유용 등 사건이 6천649건으로 총 건수의 88%를 차지했으며 현, 처급 이상 간부들의 탐오수뢰범죄 중요사건이 907명(청, 국급 이상 간부 156명 포함)으로 입건자수의 9.4%를 차지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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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 http://comchina.co.kr
5월 7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조국보위전쟁승리 70주년 열병식 리허설이 진행된 가운데 중국 3군의장대가 늠름하고 씩씩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시진핑 주석은 카자흐스탄 나자예프 대통령, 러시아 연방 푸틴대통령, 발라루시 루카센코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7일 베이징을 출발하여 3국을 방문하고 러시아 조국보위전쟁 70주년 경축대회에 참가했다.
/신화사
뉴스등록일 : 2015-05-11 · 뉴스공유일 : 201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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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 http://comchina.co.kr
부동산시장에 대한 ‘3․30 신정책’이 출범한 지 한 달이 지난 현재 어떤 변화가 나타났는가? 중국지수연구원이 4월 30일에 발표한 100개 도시의 신규 주택에 대한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4월분 전국 100개 도시의 신규 주택 평균가는 전월 대비 0.01% 낮아졌고, 하락폭도 전월 대비 0.14%p 축소됐다.
전문가에 따르면 신정책 시행으로 직접 거주하기 위해 주택을 구매하는 수요가 더 많이 생겼기 때문에 부동산시장에 회복세가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기본적 상황도 동시에 주목해야 하며, 재고 소화와 분화 추세도 여전히 향후 일정 기간 주요 기조가 될 것이다.
***시장 회복세 조짐 뚜렷
두 번째 주택 구매의 계약금을 40%까지 낮추고, 영업세 면제 기한을 2년으로 줄이고, 공적금 주택 구매를 권장한다. 이 내용의 신정책이 출범한 지 1개월이 지난 현재 정책 목표가 기초적으로 실현된 상황이다. 1개월 동안 부동산 가격의 하락폭이 완만해졌으며 동시에 전체 부동산시장의 거래 현황도 점차 활기를 띠게 됐다.
“신정책 출범 1개월여 동안 각 지역에서 적극적인 호응을 보였고, 은행도 협조적인 행동을 취해 자가 주거 목적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현재로서는 부동산시장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이 효과를 보였다고 판단된다. 즉, 소비 확대, 투자 창출, 재고 소화 등의 현 경제 상황이 신뢰를 주고 있다”고 우한(武漢)과학기술대학 금융증권연구소 소장인 둥덩신(董登新) 교수는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설명했다.
***재고 소화 압박 여전
부동산시장의 분화 구조는 최근의 전체적인 회복세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점이 특징적이다. 바오리(保利)부동산이 4월에 전국에서 진행한 사업을 예로 들면,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항저우(杭州) 등 일선/이선 중점 도시는 판매율이 전월 대비 50% 이상 는 반면, 선양(瀋陽), 난징(南京), 우시(無錫), 우한(武漢), 포산(佛山) 등 이선/삼선도시는 신정책의 이로운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4월의 판매량도 여전히 상대적으로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퉁처(同策)컨설팅연구부 장훙웨이(張宏偉) 총감의 분석에 따르면 부동산시장은 ‘최대 규모의 자금 저수지’로서 단기간에 주식시장으로 대체될 것이기 때문에 향후에는 이전만큼 큰 규모로 성장할 기회가 없을 것이다.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타면서 더 많은 투자자들이 부동산시장에서 주식시장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으며, 따라서 투자성 주택 구매 수요도 줄어든 상황이다.
/인민망
뉴스등록일 : 2015-05-13 · 뉴스공유일 : 201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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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 http://comchina.co.kr
중공중앙 및 국무원이 최근 발표한 ‘생태문명 건설 추진 가속화에 대한 의견(이하 ‘의견’)’은 18차 당대회 보고에서 생태문명 건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한 이후 중앙에서 생태문명 건설을 전면 지시한 첫 번째 문건이다.
‘의견’에서 특히 주의를 끄는 점은 관료의 생태 책임에 대한 추궁이다. 의견에서는 지도간부 임기내에 생태문명 건설에 대한 책임제를 수립하도록 요구해 과학적인 발전 요구를 위반하고 자원환경 생태에 심각한 훼손을 가져온 경우는 문건으로 기록해 종신 책임추궁을 시행하고, 중요 직책으로 승진되거나 선출될 수 없으며 이미 직위에서 물러났더라도 책임을 묻도록 했다.
책임추궁은 환경 관련 정보를 공개한다는 전제 위에 마련된다. 환경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오염정도와 범위를 공개하고, 환경보호 책임 경계선과 구체적인 목표를 확정해야 정부와 대중의 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주의를 이끌어낼 수 있다.
또한 의무성 정보공개제도를 수립해 어떤 곳과 어떤 기업이 중국을 오염시키는지 알 수 있게 해야만 책임추궁이 쉽고, 경제성장 방식 전환에 여전히 의심을 품거나 심지어 저촉되는 관료 및 기업에도 지속적으로 경감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아울러 강대한 사회 감독역량을 가져와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한다.
즉, 성장방식 전환과 구조조정 여부는 중국 경제의 건강 및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계될 뿐만 아니라 중국인의 건강과 중화민족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연관된 문제다.
따라서 민족의 미래 운명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는 막중한 책임을 안고 그 누구도 어떤 기업도 예외로 적용될 수 없으며, 누구든지 겁없이 마지노선을 건드릴 경우에는 직위 박탈은 물론 심지어 죄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생태문명 건설 추진 가속화에 대한 의견’이 환경오염을 근절할 수 있는 효율적이고 시행 가능한 제도 방안이 되거나 ‘아름다운 중국’의 중요한 전환 및 관건 단계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
/인민망
뉴스등록일 : 2015-05-13 · 뉴스공유일 : 201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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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신넷 · http://comchina.co.kr
5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약품가격 개혁을 추진하는 의견에 관한 통지’를 발표, 2015년 6월 1일부터 다수 약품의 약값을 정부에서 제정하던 것을 취소하고 약품의 실제교역가격은 주로 시장경쟁으로 형성하게 한다고 했다.
‘통지’는 마취약품과 제1류 정신약품은 여전히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서 최고 출고가격과 최고 소매가격으로 관리하는외 기타 약품은 정부의 가격제정을 전부 취소하며 최고소매가격 제한관리를 실행하지 않는다고 했다. 분류관리원칙에 따라 서로 다른 방식을 통해 시장에서 가격을 형성하게 한다. 약값에 대한 정부제정을 취소한후 약품구입, 의료보험지불 등 개혁정책의 연결을 잘하고 의약비용과 가격행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것을 강조했다.
중국사회과학원 식품약품산업발전 및 감독관리연구중심 장영건 주임은 약품가격조절은 의료개혁에서 꼭 필요한 내용이라며 “공립병원은 재정에서 자금을 조달하지만 의약 연구개발, 생산, 판매과정은 완전히 시장화이다. 시장화부분과 비시장화부분의 도킹은 피할수 없는 일이다”고 밝혔다.
장 주임은 이번의 정책조절 목적은 약품가격의 합리화를 진일보 추진하려는데 있다면서 약품가격을 낮추는 관건은 약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근본적인 것을 타파하는 것 이라고 했다. 약값의 시장화가 비싼 진료비 문제를 완화시킬수 있는지는 아직 더 관찰해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신넷
뉴스등록일 : 2015-05-13 · 뉴스공유일 : 201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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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쉬양․자오훙난 기자 · http://comchina.co.kr
‘5.1’ 연휴부터 중국과 조선의 변경 도시인 단둥(丹東)에서 한국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관광 열차를 개통했다. 한국 관광객들은 단둥에서 기차를 타고 출발해 창바이산(백두산) 등 중국 동북의 관광 명소를 관광할 수 있다.
일정에 따르면 한국 관광객은 비행기를 타고 서울에서 다롄(大連)에 도착한 뒤 버스를 이용해 단둥에 도착, 다시 관광 열차에 탑승해 창바이산으로 향하게 된다. 관광을 마친 뒤 열차를 이용해 단둥으로 돌아온다.
한국은 단둥의 주요한 입국 관광객 원천지다. 올해 단둥시 관광 부문에서 단둥철도국제여행사와 한국백마국제여행사의 연결을 성사시켰으며 최종 5월부터 10월 사이 48차례, 5천여명의 한국관광객을 단둥으로 유치했다. 이는 단둥 관광역사상 첫번째 시도다.
/신화사 쉬양․자오훙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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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 http://comchina.co.kr
파시즘 공동 대항 양국관계 더욱 친밀
실무협력 전분야로 확대 호혜상생 기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 조국보위전쟁승리 70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하고 러시아를 방문한데 대해 국제사회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각계 여론은 중러 관계발전 전망이 기대된다며 쌍방의 심층협력은 유라시아지역 발전에 보다 큰 활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라고 하고 시진핑 주석이 조국보위전쟁승리 70주년 기념활동 참가와 발표한 해당 연설은 중국이 세계인민들과 함께 아주 어렵게 이룩한 평화를 수호하려는 확고한 결심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기대되는 중러 관계 미래
방문기간 중러 양국 수반은 실무 협력을 전면적으로 확대 심화하고 상호개방을 확대하며 이익융합을 심화하기로 결정했으며 유라시아 공동경제공간을 개척하고 중국 측의 실크로드 경제벨트건설과 러시아 측의 유라시아 경제 연맹 건설을 연결하는데 일치하게 동의했다.
러시아과학원 극동연구소 부소장은 향후 러중 각 분야 협력은 아주 기대된다고 하면서 러중 쌍방 협력은 본 지역 더 나아가서 상하이 협력기구, 유라시아 경제 연맹 성원국들이 손잡고 발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의 유명한 정치 경제 전문가인 사리예프는 시진핑 주석의 러시아 방문과 조국보위전쟁승리 70주년 경축대회 참가는 중러 관계 심화와 전반지역에 모두 이정비적인 의의가 있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을 통하여 중러는 경제무역, 금융, 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을 진일보 심화하고 ‘ONE벨트 ONE로드’ 전략을 촉진 했다고 말했다.
한국 ‘아시아경제’는 보도에서 조국보위전쟁승리 70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하며 시진핑 주석은 중국국가주석으로 당선된 후 네 번째로 러시아를 방문한 것이라며 이는 중러 관계가 역사적으로 가장 양호한 수준에 처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미국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는 사이트에 발표한 글에서 중러 전면전략 협력 파트너관계는 최근에 와서 더욱 심화되었다며 양국은 많은 공동 이익이 있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파리 제8대학교 지연정치학 박사 피카르는 유라시아 경제연맹과 실크로드 경제벨트건설이 연결되며 지역 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추동하고 지역경제 일체화를 강화하며 지역 평화와 발전을 수호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는 중러 관계의 확고함과 세계 평화수호에 대한 공동 염원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싱가포르 ‘롄허자오바오’ 칼럼리스트 리예밍은 중러는 전통적으로 비교적 큰 무역 파트너라고 하고 ‘ONE벨트 ONE로드’프로젝트 건립을 통하여 보다 긴밀한 경제무역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어렵게 이룩한 평화
러시아 인민우호대학 타프노브스키 교수는 러중이 공동으로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승리 70주년을 경축하는 것은 2차대전에서의 양국의 성과를 왜곡하려는 그 어떤 시도나 러중 양국의 2차대전 승리에 대한 기여를 모독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모두 성사될 수 없다는 것을 세계에 명확히 보여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싱가포르 2차대전 역사 연구회 한산웬 부회장은 중국이 세계반파시스트 전쟁에서 한 중요한 기여는 응당 객관적으로 평가되어야 한다며 중국 공산당이 인민을 영도하여 항전을 견지하고 커다란 기여를 했고 국민당 중의 다이안란 장군, 장즈중 장군 같은 위인들도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 아세안 남양 기금회 수르요노 회장도 마찬가지의 견해를 내놓았다. 그는 시진핑 주석이 조국보위전쟁 70주년 경축행사에 출석한 것은 세계 인민들이 중국이 2차대전에 한 거대한 기여와 희생을 인식하는데 유익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성과를 수호하는 데서의 공동 입장을 증명했다며 세계정의를 촉진하고 현 단계에 부단히 머리를 쳐드는 군군주의 사조를 타격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화사
뉴스등록일 : 2015-05-18 · 뉴스공유일 : 201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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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사 · http://comchina.co.kr
2차대전 발발 유럽 아닌 노구교사변이 마땅
일제 침략자 견제․ 타격 14년간 투쟁 치러
한국 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원인 역사학박사 김주용은 중국의 항일전쟁은 세계반파시스트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하면서 2차대전 동맹국의 일원으로 중국은 비록 수많은 인원사망의 대가를 치렀지만 여전히 인류의 공동가치를 위해 굴함 없는 투쟁을 하며 정의를 체현하고 최종적으로 세계 자유와 평화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김주용 박사는 21세기에 들어와서 우리는 언제 전쟁이 발생할 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하면서 때문에 가능하게 촉발할 수 있는 전쟁행위에 대해 반드시 경각심을 높여야 하며 특히 지금은 일본처럼 참답게 전쟁죄행을 반성하지 않는 국가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2차대전과 항일운동에 대한 연구는 인류 평화를 실현하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하면서 중국이 지금 2차대전 기념관과 박물관을 건설하는 중요한 목적이 바로 세계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정했다.
***2차대전 시작 ‘노구교 사변’으로 인정해야
러시아과학원 극동연구소 셰얼칸 부소장은 “중국인민들이 2차대전에서의 기여는 보편적으로 낮게 평가되고 있다. 1937년 항일민족 통일전선이 정식으로 형성되면서부터 중국은 사실상 이미 반파시스트진영의 국가가 되었다. 중국은 항일전쟁에서 3천500만명에 달하는 군대와 국민의 희생으로 자체의 힘으로 일본을 견제하고 일본군국주의와 14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의 투쟁을 겪었다. 때문에 중국은 손색없는 유엔 창시국의 일원이다.
러시아과학원 동방연구소 쥬도제예프 고급연구원은 중국은 가장 일찍 2차대전에 진입한 국가이며 2차대전의 진정한 시작은 응당 1937년의 노구교 사변이어야 하지 1939년 유럽으로부터 시작된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는 중국은 자신의 국토에서 강대한 일본침략자들을 견제하며 그들이 중국의 광활한 전략중심에서 헤어나기 어렵게 하며 유럽전투장에 호응하여 소련에 대해 공세를 펴지 못하도록 했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기념관 난징대학살 내용을 전시
프랑스 서부 오니스 지역의 2차대전 기념관은 유럽 최대의 2차대전 기념관이며 유럽 전쟁기념관 중 유일하게 중국 난징대학살 내용을 전시한 기념관이다. 이 기념관의 관장은 자신들이 전쟁사망자 숫자를 조사하는 과정에 중국이 2차대전에서 가장 참혹한 희생을 치렀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 방면의 내용을 첨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념관에 중국부스를 설치한 것은 서방인들에게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은 난징대학살의 진상을 알리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동방 전장에서 유일한 저항력
영국 옥스퍼드대학 현대중국역사정치교수 라나미트는 2차대전의 대다수 시간에서 중국은 동아시아와 남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한 일본의 중요 저항역량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군대는 동방전장에서 60만명 심지어는 그 보다 더 많은 일본군대를 견제하였다고 하면서 만약 중국의 항전이 없었다면 서방동맹은 아시아에서의 상황이 보다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날로 많은 서방인들이 중국이 2차대전에서의 역할이 아주 중요했다는 관점에 대해 받아들일 것이라고 하면서 우리는 중국의 역할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화사
2015年是中国人民抗日战争暨世界反法西斯战争胜利70周年。从1931年“九·一八”事变开始,中国军民在长达14年的抗战中浴血奋战,牺牲、死难者高达3500万人。
胜利来之不易,和平来之不易。各国专家学者在回顾二战历史时认为,作为世界反法西斯战争的东方主战场,中国的抗日战争为世界反法西斯战争胜利作出了重要贡献,各国应铭记历史,捍卫胜利果实,维护世界和平。
中国抗战体现正义精神
韩国独立运动史研究所研究员、历史学博士金周溶认为,中国抗战在世界反法西斯战争中发挥了重要作用。作为二战同盟国的一员,中国虽然遭受大量人员伤亡,但仍然为人类的共同价值不懈斗争,体现了正义精神,最终促成了世界自由与和平的实现。
金周溶说,在21世纪,我们很难预测何时会发生战争,因此必须警惕可能触发战争的行为,尤其是目前依然存在像日本那样不认真反省战争罪行的国家。对于二战和抗日运动的研究在实现人类和平的层面上有重要意义。中国目前建立的关于二战的纪念馆和博物馆,其重要目的就是为了实现世界和平。
二战的开端应该是卢沟桥事变
俄罗斯科学院远东所副所长卢贾宁说,中国人民在二战中的贡献被普遍低估了。自1937年抗日民族统一战线正式形成后,中国事实上已经成为未来反法西斯阵营中的第一个国家。中国在抗战中牺牲军民3500万人,以自身力量牵制日本,同日本军国主义周旋整整14年。中国也因此当之无愧地成为联合国创始国之一。
俄罗斯科学院东方学研究所高级研究员丘多杰耶夫说,中国是最早进入二战的国家,二战真正的开端应该是1937年的卢沟桥事变,而不是1939年在欧洲。中国在自己的领土内牵制了大量日本侵略者,使他们在中国广袤的战略纵深中难以分身,无法呼应欧洲战场、对苏联展开攻势。
法纪念馆展示南京大屠杀内容
位于法国西部诺曼底地区的冈城二战纪念馆是欧洲最大的二战纪念馆,也是欧洲战争纪念馆中唯一设有中国南京大屠杀内容的二战纪念馆。纪念馆馆长斯特凡纳·格里马尔迪说,我们在查阅战争死亡人数资料时发现,中国在二战中死伤惨重,所以纪念馆决定必须添加这方面内容。纪念馆设立中国展厅,就是为了展示西方人长期以来并不了解的南京大屠杀。
中国是东方战场唯一重要抵御力量
英国牛津大学现代中国历史政治教授拉纳·米特说,在二战绝大多数时间里,中国是东亚及南亚地区唯一抵御日本的重要力量。中国军队在东方战场上牵制了多达60万甚至更多的日本军队。如果没有中国的抗战,西方同盟在亚洲的形势将更加艰难。相信越来越多的西方人将接受中国在二战中的角色非常重要这一观点,我们需要重新审视中国的作用。
/新华社
뉴스등록일 : 2015-05-18 · 뉴스공유일 : 201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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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신사 중신 기자 · http://comchina.co.kr
5월 13일, 구이저우성 공안청은 기자회견을 통해 구이저우 경찰측이 옥외 게시 ‘불법 광고물’로 위조 증서, 위조 차량번호판 범죄집단 두 곳을 소탕했다고 전했다.
경찰측은 주요 범죄혐의자 26명을 체포하고 제조기기 7대, 전국 각 省 워터마크 위조틀 16개, 중국 전역 각종 위조 차량번호판 5만5천여개, 각종 위조 증서 5만1천여매를 압수했다.
/중신사 중신 기자
뉴스등록일 : 2015-05-19 · 뉴스공유일 : 2015-05-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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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minilbo · http://comchina.co.kr
인민일보 해외판, 해외독자 1,570명 설문조사
칭화대 미디어리서치 실험실 의뢰 신뢰도 95%
인민일보 해외판의 대외전파 효과 파악, 해외 독자의 기대 및 수요 연구판단, 해외전파력·공신력·영향력 강화를 위해 인민일보 해외판의 위탁을 받은 칭화대 미디어리서치 실험실이 4월 7~18일 조사를 진행했다. 온·오프라인 조사가 실시되었고 유효설문지 1천570매를 회수했다. 조사 신뢰도와 유효성은 95% 이상이다.
데이터 통계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1. 인민일보 해외판은 독자들의 중국 이해 관련 제1의 선택지로 독자 충성도가 높은 편이었다.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독자 58.2%가 중국 관련 발전상황을 파악할 때 가장 먼저 인민일보 해외판을 선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87.5%는 중대하고 복잡한 사건에 직면했을 때 우선적으로 인민일보 해외판의 목소리에 주목한다고 답했다. 58.3%는 매주 신문, 휴대전화, 인터넷사이트 등 경로로 인민일보 해외판을 훑어보는 빈도가 6차례 혹은 그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 인민일보 해외판과 해외독자는 장기간의 동반자로 권위성 및 공신력 우세가 돋보였다. 독자 87.3%는 인민일보 해외판이 ‘오랜 시간을 함께한 친구 같다’고 여겼다.
91.2%는 매우 높은 권위성과 공신력을 갖추었다고 보았으며, 85.8%는 인민일보 해외판의 관점이 다른 매체와 충돌할 때 인민일보 해외판을 더 믿고 싶다고 전했다.
3. 인민일보 해외판 내용이 독자 수요와 부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보도내용이 화교 수요에 잘 맞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68.1%였는데, 그 중에서도 국제 대형사건에 대한 중국정부의 태도, 중국본토 거시정책 추세, 중국 각지 변화를 파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선택지로 여겨졌다.
4. 독자들이 뉴미디어에 익숙해졌으며 평론이 뉴미디어 대외전달에 있어 ‘비장의 카드’가 된 것으로 밝혀졌다.
해외망 등 뉴미디어 형태의 보급이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40.3%가 직접 해외망 링크를 저장한다고 답변했다.
바이두, 구글 등 검색엔진을 통해 해외망에 접속하는 비율을 넘어선 것이다. 69.9%는 해외망에서 가장 선호하는 코너로 ‘평론’을 꼽았다.
5. 발행 경로가 신문에 ‘방해물’이 되고 있었으며, 뉴미디어의 개성적인 뉴스가 강화될 필요가 있었다. 56.8%는 해외발행 증가로 인민일보 해외판의 국제전파능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여겼고, 57.1%는 발행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为了准确把握《人民日报海外版》对外传播效果,科学研判海外受众的期待和需求,进一步夯实海外传播力公信力影响力,受《人民日报海外版》委托,清华大学媒介调查实验室于4月7日至18日开展了本次调查。通过随报印刷问卷和海外网在线调查,回收有效海外受众调查问卷1570份,调查信度和效度达到了95%以上。
通过调查数据统计分析,形成以下主要结论:
一、《人民日报海外版》成为受众了解中国第一选择,受众忠诚度较高。调查数据显示,58.2%的受众了解与中国有关的发展情况时第一选择《人民日报海外版》。87.5%的受众表示在遇到重大复杂事件时,第一时间选择关注《人民日报海外版》的声音。58.3%的受众每周通过报纸、手机、网站等渠道浏览《人民日报海外版》的频率高达6次及以上。
二、《人民日报海外版》与海外受众长期相知相伴,权威性和公信力优势突出。87.3%的受众认为《人民日报海外版》“像很多年的朋友一样”,很亲切、很熟悉。91.2%的受众认为《人民日报海外版》具有很高的权威性和公信力。85.8%的受众表示当《人民日报海外版》的观点与其他媒体冲突时,更愿意相信《人民日报海外版》的观点。
三、《人民日报海外版》内容契合受众需求。68.1%的受众认为报道内容符合华侨华人需求,其中,了解中国政府对国际大事的态度、了解中国大陆宏观政策走向和了解中国各地发生的变化被认为是最有帮助的选项。
四、受众形成新媒体接触习惯,评论成为新媒体对外传播的“杀手锏”。由海外网、海客新闻客户端、微信公众账号等新媒体形成的传播矩阵受到了受众的充分肯定,40.3%的受众表示习惯自己收藏海外网链接,超过了通过百度、谷歌等搜索引擎登陆海外网的比例。69.9%的受众表示“评论”是海外网最喜欢的频道。
五、发行渠道成为报纸“短板”,新媒体个性化新闻有待加强。56.8%的受众认为增加海外发行可以增强《人民日报海外版》的国际传播能力,成为选择比例最高的选项。57.1%的受众表示“收到报纸延迟过久,应该提高发行效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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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구 동구 신암5동 동자02지구 재개발 시공자선정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30일 동구 신천동 문화웨딩홀 대연회장에서 개최된 동자02지구 재개발 시공자선정총회에서 한진중공업(대표이사 이만영)이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256명 중 193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개회에 앞서 동자02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의 변희섭 조합장은 "재개발사업의 성공 여부는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우리 동자02지구 재개발사업이 신속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것에 조합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6개 안건이 상정됐다. ▲제1호 `조합 정관 변경 의결의 건` ▲제2호 `정비구역 변경지정과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 의결의 건` ▲제3호 `협력 업체 선정의 건(설계자ㆍ교통영향평가업체ㆍ세무법인ㆍ법무사)` ▲제4호 `시공자 선정의 건` ▲제5호 `총회 의결 사안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6호 `입찰 보증금의 계약 보증금으로 전환 및 정비사업비로의 지출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중 가장 관심을 모았던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서는 한진중공업이 159표(동의율 80% 이상)의 압도적인 득표로 시공권을 가져갔다.
한진중공업은 ▲공사비(3.3㎡당) 395만원 ▲이사비(가구당) 300만원 ▲평균 이주비(가구당) 1억2000만원 등을 제안했다. 공사 기간은 30개월로 예정됐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대구에서의 첫 사업은 동구 신암동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동자02지구를 대구의 랜드마크로 건설해 조합원들에게 보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진중공업은 지난달 25일부터 조합원 분양신청에 들어간 서울 은평구 응암11구역(재개발)과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6일 대전 도마ㆍ변동8구역(재개발) 시공자선정총회에서 `대림산업-한화건설 컨소시엄`에 맞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는 "한진중공업이 지난 3월 남양주 지금ㆍ도농1-3구역(재개발)을 시작으로 이번 수주에 이르기까지 재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수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시장을 주도해 온 메이저 건설사 몇 곳을 제외하고는 눈에 띌 만한 성적표라 올해 남은 기간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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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 당국의 질병 관리 체계에 구멍이 뚫렸다. 국내 4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이하 메르스) 환자를 당국이 사실상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최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본부 측은 지난 20일 4번째 메르스 환자가 발열을 호소하며 자발적으로 유전자 검사를 요구했음에도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되돌려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4번째 메르스 환자는 3번째 메르스 환자인 70대를 간호한 40대 딸 김모 씨로, 자가 격리 상태에서 관찰 중이던 지난 25일 오전 11시 30분 보건소 방문조사에서 38.2도에 해당하는 발열이 확인됐다.
아울러 메르스 감염 의심 환자가 2명 추가됐다. 두 사람은 국내 첫 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간호사와 의사로 알려져 당국의 관리 시스템이 붕괴된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등장하고 있다.
26일 질병관리본부는 브리핑을 통해 감염 의심자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옮긴 뒤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유전자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메르스 4번째 환자인 김모 씨는 앞서 자발적인 검사와 격리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보건 당국의 부실 관리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씨는 지난 16일 B종합병원 2인실에서 메르스 첫 환자와 부인, 3번째 메르스 환자인 자신의 아버지와 4시간가량 함께 지냈다.
지난 20일 첫 메르스 환자와 그의 부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튿날 김씨의 아버지가 3 번째 환자가 됐다. 26일에는 김씨마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5월 16일 2인실을 같이 사용했던 환자ㆍ보호자 4명 모두 메르스 환자가 됐다. 보건 당국이 매뉴얼을 근거로 4번째 환자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사이 추가 감염자가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 것이다.
메르스는 아직 예방 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았고 감염 시 신장 기능이 빠르게 저하돼 사스(SARSㆍ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에 비해 더 치명적이다. 현재 치사율은 40%를 넘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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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지난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6주기 추도식에서 벌어진 `노건호`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존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씨는 이날 추도식에 참석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해 날선 비난과 함께 조롱을 해 도마에 올랐다.
김무성 대표가 나흘째 이와 관련된 언급을 피하고 있는 와중에 여권은 물론 야권에서조차 노씨의 발언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어 이번 파문이 어디까지 다다를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5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노씨 발언에 대해 "다 적절하고 필요한 말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추도식에 온 손님에 대한 예의나 이런 것들은 종합적으로 (고려)되지 않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다른 자리에서 말씀드릴 수도 있는 것이었다"고 말해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진보 인사로 꼽히는 고종석 작가 역시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건호 씨의 분함을 이해 못할 바는 아니지만 선친의 비극적 죽음에 자신을 포함한 가족과 측근들 책임은 조금이라도 없었는지 되돌아봐야 하는 것 아닐까"라고 전했다. 이어 고씨는 "그는 어제 부적절한 자리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거기 환호했던 사람들 이성을 완전히 잃었다"고 일침을 가해 보수 진영으로부터도 조명을 받았다.
이처럼 비노는 물론 친노 진영에서조차 노건호 씨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평이 나오면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게 됐다. 노 전 대통령의 6주기를 계기로 친노-비노 간 갈등을 잠재우고 여기서 얻은 동력과 김상곤 당 혁신위원장 임명, 박원순 서울시장 및 안철수 전 대표 등과의 `희망스크럼` 등을 통해 `돌파구`를 삼으려던 문 대표의 구상이 산산조각 났기 때문이다. 김 위원장의 당 혁신에 `물음표`가 붙은 상황에서 노건호 파문은 노씨의 발언에 사실상 함구하고 있는 문 대표의 리더십에도 상처를 냈고, `희망스크럼`을 놓고도 안 전 대표 등이 이견을 표출하면서 문 대표는 말 그대로 사면초가 상태에 놓였다.
한편 이번 파문과 관련해 노무현재단이 주장하는 김무성 대표의 안하무인 식 방문을 놓고도 설전이 오가고 있다.
앞서 노무현재단 측은 김 대표가 사전 협의 없이 언론에만 알리고 경찰 병력을 증파한 채 노 전 대통령 6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이달 12일 노무현재단이 김 대표에게 추도식 참석을 요청한 문서와 김 대표의 추도식 참석 일정을 담은 경남도당 보고서 등을 26일 공개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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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안병훈이 한중 핑퐁 커플의 외아들에서 `국민의 아들`로 거듭났다.
안병훈은 지난 25일 유러피언투어 제5의 메이저 대회라 불리는 `BMW PGA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아 선수로서 가장 높은 세계 랭킹에 이름을 올린 안병훈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주 132위에서 54위로 순위 상승을 이뤘다.
아울러 이번 우승으로 안병훈은 향후 열릴 메이저 대회인 US오픈과 브리티시오픈 출전권도 획득했다.
안병훈은 탁구 스타인 안재형과 자오즈민(중국) 커플의 외아들이다. 부친인 안재형은 88서울올림픽 탁구 종목에서 남자 복식 동메달을, 모친인 자오즈민은 복식 은메달과 단식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아들의 골프백을 직접 메는 등 물심양면으로 자신을 응원해 온 부친 안재형 코치의 기대에 부응한 안병훈은 2009년 US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인 약 17세의 나이로 우승했고, 지난해에는 유럽 정규 투어 카드까지 차지한바 있다.
한편 지난 3월, 8년 만에 탁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복귀한 안 코치는 내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아들을 만날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안병훈이 올림픽 출전에 한 발짝 다가섰기 때문이다.
안재형 코치는 "병훈이의 올림픽 출전이 이제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 같다. 올림픽이라는 건 인생에 몇 번 올지 모르는 큰 이벤트인데 아들과 한 무대에 나간다는 건 너무나 영광스러운 일이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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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대전 동구청이 가오ㆍ천동주공 주민들의 재건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대전 동구청(구청장 한현택)은 가오ㆍ천동주공 재건축사업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이 설명회는 지난 20~21일 오후 6시 해당 아파트에서 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구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 현황, 사업시행 절차 등에 대한 설명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동구청 건축과 이홍우 주무관은 "오는 7월까지 가오ㆍ천동주공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또한 재건축사업에 대한 찬반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8월 정비기본계획을 변경하고 빠르면 하반기에 안전진단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구청 나광춘 건축과장은 "재건축사업은 조합 등 주민이 주체가 돼 시행하는 것으로 활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 의지와 협조가 필수적이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9ㆍ1대책과 관련해 아파트 수명 기간 조정으로 가오ㆍ천동주공의 경우 당초 3단계(2018년 계획)에서 2단계(2014년 계획)로 사업시행 단계가 조정될 예정이라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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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13구역(재건축) `예비추진위원회(이하 예추위)`구성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초구민회관에서 방배13구역 재건축 예추위 구성을 위한 선거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방배13구역은 효령로14다길 6 일대 12만9850㎡에 건폐율 60%, 용적률 227% 이하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16층 공동주택 2300여 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주최 측은 선거에 대한 주요 일정, 단계별 세부 내용과 주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재건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예추위 구성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 전자투표 시스템 `K-Voting`이 처음으로 도입돼 투표를 실시한다.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온라인 투표 시스템 활용 방법에 대해 시연ㆍ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향후 선거인명부 열람, 후보자 등록 및 합동 연설회의 과정을 거쳐 다음 달 27일 예추위 임원 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업계에서는 방배13구역이 지형 순응형 건축 배치로 재건축이 이뤄진다면 방배동 일대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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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무단 증축 건축물에 대해 행정청이 시정 명령을 내린 뒤 장기간 방치하다가 행정처분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당국의 판단이 나와 눈길이 쏠린다.
지난 20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ㆍ이하 권익위)는 26년 전 위법 건축물에 대해 당시 소유자에게 행정청이 시정 명령을 한 후 과태료를 처분하지 않고 계속 방치하다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것은 잘못된 행정처분으로, 이를 취소하도록 해당 행정청에 의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1988년 8월 A의 부친은 부천 원미구(구청장 윤인상) 심곡동 소재 건축물을 건축허가를 받지 않은 채 무단으로 증축ㆍ사용했다.
이에 원미구청은 건축물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건축법」위반으로 A의 부친을 부천경찰서에 고발했다. 또한 1988년 10월까지 자진 철거하도록 시정 명령을 내렸지만 당시「건축법」에 따라 A의 부친에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일체 하지 않고 위법 건축물을 방치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해 3월 이 건축물이 불법 증축된 사실을 알게 된 구청이 부친으로부터 소유권을 증여받은 A에게 두 차례에 걸쳐 시정 명령을 했지만 그가 이를 이행치 않자 2300여 만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이에 A는 무단 증축한 건축물의 위반 행위일로부터 약 26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과태료가 아닌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권익위에 고충 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행정청이 과태료 처분을 하지 않은 채 위법 건축물을 계속 방치함으로써 5년의 과태료 제척기간이 경과돼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또한 개정 「건축법」(1992년 6월 1일 시행, 이행강제금 부과 조항 신설)의 시행 이전에 이미 시정 명령을 한 후 방치해 이행강제금도 부과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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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이원화돼 구조안전성 평가 점수가 낮더라도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면 재건축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ㆍ이하 국토부)는 종전 재건축 안전진단을 구조안전 평가와 주거환경 중심 평가로 이원화하는 내용의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을 오는 29일부터 개정ㆍ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1일 발표된 「주택시장 활력 회복과 서민 주거 안정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의 하나다.
현행 재건축 안전진단은 구조안전성, 건축 마감 및 설비 노후도, 주거환경, 비용 분석 등 4개 부문의 성능 점수에 각 항목별 가중치를 곱한 후 합산해 재건축 여부를 판정하는 방식이다.
구조안전성 40%, 설비 노후도 30%, 주거환경 15%, 비용 분석 15% 등으로 구조안전성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재건축 여부 판정 시 주민들의 주거환경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개정되는 내용 등에 따르면 각 부문의 가중치는 구조안전성이 현행 40%에서 20%로 주는 반면, 주거환경이 종전 15%에서 40%로 늘어날 예정이다. 비용 분석은 현행 15%에서 10%로 감소, 건축 마감 및 설비 노후도는 종전 30%가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구조 측면에서는 안전하지만 층간 소음에 취약하고 배관 설비 등의 노후가 심한 경우 재건축이 가능해지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재건축 수요를 반영할 수 있게 되고 보다 내실 있는 평가가 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거환경 부문 평가 비중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종전 세부 평가 항목에도 변화가 가해진다.
기존 평가 항목 중 ▲도시 미관은 0.25→0.075 ▲소방 활동의 용이성은 0.25→0.175 ▲침수피해 가능성은 0.10→0.15 ▲가구당 주차 대수는 0.25→0.20 ▲일조환경은 0.15→0.10로 각각 조정될 방침이다.
여기에 최근 주된 관심사로 부상한 ▲사생활 침해(0.10) ▲에너지 효율성(0.10) ▲노약자와 어린이 생활환경(0.05) ▲실내 생활 공간의 적정성(0.05) 등의 항목이 신설된다.
특히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주거환경 부문의 점수가 최하등급(E등급)인 경우에는 다른 부문의 평가 점수와 무관하게 즉시 재건축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다만 구조안전성의 비중이 여전히 높은 만큼 구조안전성 부문의 점수가 최하등급(E등급)인 경우에도 총점이나 건축 마감 및 설비 노후도 등 다른 부문의 평가 점수와 무관하게 즉시 재건축 판정을 받을 수 있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이원화됨에 따라 안전진단 요청을 받는 시장ㆍ군수는 구조안전성 평가와 주거환경중심 평가 중 하나의 평가 방식을 지정한 후 안전진단 전문기관(한국시설안전공단ㆍ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게 진단을 의뢰해야 한다.
한편 오는 29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와 함께 ▲재건축 연한 단축(40년→30년) ▲재건축 주택 건설 규모 중 총면적 기준(전용면적 85㎡ 이하 50% 이상) 폐지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건설 비율 조정(5%p 완화 및 총면적 기준 폐지) 등도 시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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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기 성남시 신흥주택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인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사업시행자가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이 공람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지난 22일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신흥주택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헌장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공람ㆍ공고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람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공람 장소 및 의견 제출 장소는 성남시청 주거환경과와 신흥주택 재건축 조합 사무실 등이다.
앞서 지난 19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조합은 지난 17일 사업시행계획 관련 서류를 성남시에 제출함과 동시에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했다. 정기총회에서 조합 관계자는 "향후 조합원 감정평가, 분양신청 및 관리처분인가, 이주 등도 뚝심 있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수정구 수정로 289 및 공원로 470 일원 18만1292.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공동주택 40개동 39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정비기반시설로는 ▲소공원 4914㎡ ▲어린이공원 2155.7㎡ ▲녹지 4933.3㎡ ▲주차장 1088.9㎡ ▲도로 2518.6㎡가 각각 계획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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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인천 지역 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포문이 열렸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6일 「인천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 개정안은 임대주택 및 주택 규모별 건설 비율을 정비계획상 `경미한 사항`으로 규정하고, 이른바 `매몰비용`의 보조 대상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개정 조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정법) 시행령」 제12조제12호에서 `그 밖에 시ㆍ도의 조례가 정하는 사항의 변경`에 `도정법 제4조의2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하는 범위 안에서 임대주택 및 주택 규모별 건설 비율의 변경`을 포함시켰다(제7조제6호).
이에 앞으로 인천 지역 재개발 사업장에서 임대주택 비율을 변경하는 게 수월해질 전망이다. 관계 법령 등에 따르면 `경미한 사항`의 변경은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지방의회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인천시가 이달 29일 재개발 임대주택 비율을 전국 최초로 `0%`로 완화할 계획에 앞서 나온 이번 조치는 이 같은 계획을 실행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보다 앞선 지난 21일 「주택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관내 재개발 임대주택 건설 비율은 0%로 완화된다. 다만 군수ㆍ구청장은 정비계획 수립ㆍ변경 시 계획세대수의 5% 이하 범위에서 임대주택 비율을 높일 수 있다.
전국 최초로 재개발 임대주택 건설 비율을 0%로 낮추는 인천시가 그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마친 가운데 과연 이번 조치가 관내 재개발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개정 조례에 따라 인천 지역 매몰비용 보조 대상은 도정법 제16조의2제1항제1호에 따라 정비사업조합 설립추진위원회가 해산된 경우로 한정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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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공갈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오른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결국 당으로부터 당직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았다.
정치권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3차 징계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격정지는 만장일치로 결정됐다. 윤리심판원 소속 위원 9명은 `경고ㆍ자격정지ㆍ제명` 등 징계의 종류를 결정하는 1차 투표에선 `자격정지` 처분에 모두 찬성했다. 2차 투표에서 `당직 자격정지`와 `당원 자격정지`를 두고 투표한 결과 6명이 당직 자격정지 1년에 찬성했다. 당직 자격정지는 공천에서 배제되는 `제명` 또는 `당원 자격 정지`와 비교해 징계 수위가 낮은 편이다.
이로써 정 의원은 최고위원 역할을 사실상 할 수 없게 됐다. 더불어 그가 맡고 있는 서울 마포을 지역위원장 역시 대행 체재로 운영된다.
한편 정 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당의 결정을 존중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긴바 있다. 정 의원은 "지금 어떤 선택이 당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서 보탬이 될 것인지 또 어떤 선택이 당의 부담을 덜 수 있을지 고심했습니다. 당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당분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며 자숙하겠다는 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고 게시했다.
정 의원은 주승용 최고의원을 향한 글도 모두 삭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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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공무원연금 개혁 법안 처리를 목표로 한 5월 임시국회 본회의가 하루를 앞두고 있어 여야의 최종 타결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 `공무원연금 개혁 법안` 처리를 두고 여야가 타협점을 찾았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합의에서 여야는 사회적 기구에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고, 제반 사항을 `공적연금 강화 노후 빈곤 해소를 위한 사회적 기구`를 통해 논의해 실현 방안을 마련하는 쪽으로 접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국민연금 명목 소득대체율을 50%로 한다`는 실무 기구 합의문 내용을 담은 부칙은 삭제키로 했다.
앞서 `공무원연금 개혁 법안`은 국회 규칙에 `국민연금 명목 소득대체율 50%` 명기를 두고 새누리당 내에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처리가 불발된바 있다. 이에 `소득대체율 50% 등 합의 내용에 대한 적정성 및 타당성을 검증한다`는 내용으로 봉합이 이뤄지는 모양새다.
다만 새정치민주연합이 `공무원연금 개혁 법안` 처리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연계 처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막판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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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전시가 관내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완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대전시는 2011년 3월에 수립된 `2020 대전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대해 그동안의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사회적 여건 변화 등을 반영키 위해 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변경(안)의 주요 내용은 ▲정비예정구역의 축소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주요 변경 사항 반영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건축밀도계획 조정 ▲주민 공동체 정비사업 방식 도입 등이다.
대전시는 기존에 지정됐던 168개의 정비예정구역에 대해 사회적 여건 변화 및 주민 요청 등을 수렴해 122개로 축소했다. 54개를 해제하는 대신 재건축ㆍ주거환경관리사업 등 6개를 신규 지정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해제되는 정비구역 등은 소규모 주민 공동체 사업 방식의 주거환경관리사업으로 전환하거나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한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해 사업 추진을 모색하고 122개 정비예정구역은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불합리한 문제점을 개선해 기본계획에 반영, 공공 분야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정비사업의 사업성 향상을 위해 허용용적률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85조 등에 따른 상한까지 완화했다.
대전시는 지난 4월 주민공람 및 공청회 등을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과 대전시의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해 기본계획 변경(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 주요 내용은 주거지역의 슬럼화 방지를 위한 주거환경 부문의 기준용적률 상향(10~20%p)으로 수렴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ㆍ수립으로 관내 정비사업이 활성화돼 기반시설의 추가 확보를 통한 정비구역 및 일대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을 전망이다. 변경된 계획은 제반 절차를 거쳐 오는 8월께 고시될 예정이다.
박월훈 대전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주민공람ㆍ주민공청회ㆍ시의회 의견 청취를 통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한 후 관련 기관 협의를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예정대로 올해 8월 말 승인ㆍ고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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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부영그룹의 이중근 회장이 최근 문화 시민 의식을 고양하기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어 눈길이 쏠린다.
27일 이중근 회장은 서울 중구 명동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6ㆍ25전쟁 1129일` 요약본 100만권을 `새마을운동중앙회`에 기증했다.
이 회장과 심윤종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은 이날 `6ㆍ25전쟁 1129일` 역사서 요약본 100만권 기증식에 이어 국내외 봉사 활동 등의 공동 추진과 지속적인 교류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임직원과 회원단체장, 사무총장, 새마을 지도자, 사무 요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기증받은 도서를 전국 회원들의 역사 교육용으로 활용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200만 회원들이 우리 역사를 사실대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장은 `6ㆍ25전쟁 1129일`을 누구나 간편하게 볼 수 있도록 400여 쪽 분량의 요약본 비매품으로 제작해 지금까지 각 급 학교와 행정기관, 협회 및 단체 등 전국 각계에 600여 만부를 기증했다.
한편 이와 함께 해방 후 6ㆍ25전쟁 발발 전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담은 `광복 1775일`도 보급 중에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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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재계 1위 삼성 그룹이 이재용 부회장 시대로 빠르게 접어들고 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지난 26일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하고 오는 7월 주주총회를 거쳐 올해 9월 1일 합병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합병 후 회사명은 삼성 계열사 가운데 1938년 최초로 창업한 삼성물산(당시 삼성상회)을 사용키로 했다.
이로써 지난해 매출 기준 34조원 규모의 ▲상사 ▲건설 ▲패션 ▲리조트 ▲식음료사업을 아우르는 초대형 종합 서비스 기업이 탄생을 앞두게 됐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비율이 1:0.35로 정해짐에 따라 지금의 삼성물산 주주들은 1주당 새로운 삼성물산 주식 0.35주를 받게 된다.
삼성 오너 일가의 지분율에도 변동이 생긴다. 이번 합병 결정으로 이재용 부회장은 합병 법인 보유 지분율이 23.2%에서 16.5%로 줄어들게 된다. 하지만 현재 삼성물산 보유 주식이 없는 이 부회장이 자연스럽게 삼성물산과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와 삼성SDS 지분을 확보하게 돼 그룹 지배권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나아가 이달 15일 이 부회장이 이건희 삼성 그룹 회장이 갖고 있던 3개의 공식 직함 중 상징적인 자리인 삼성생명공익재단과 삼성문화재단 이사장직을 물려받은 후 이번 합병까지 이어진 터라 이 부회장의 실질적인 지배력이 상승하게 될 전망이다.
7.8%씩 보유 중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부문 사장의 지분은 5.5%로 낮아진다. 이건희 회장은 현재 제일모직 지분 3.4%와 삼성물산 지분 1.4%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합병이 완료되면 그 비율에 따라 2.9%의 지분을 갖게 된다. 새로운 삼성물산에 대한 삼성 오너 일가의 지분이 30.4%에 달하게 되는 것이다.
삼성그룹의 순환출자 구조도 단순해진다. 지금까지는 `제일모직→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물산ㆍ삼성전기ㆍ삼성SDI→제일모직` 등 동심원 구조였지만, 이번 합병으로 새 삼성물산이 삼성전자 지분을 직접 보유하게 돼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게 됐다.
한편 삼성은 이번 합병으로 두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시너지효과를 통해 2020년 매출 6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합병 법인은 이 부회장이 많은 애정을 쏟고 있는 신수종사업인 바이오사업의 최대 주주로도 참여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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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나오는 일반분양 물량을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첫 사례가 나올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ㆍ이하 국토부)는 인천 부평구 청천2구역 재개발을 통해 2017년까지 기업형 임대주택 3197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정비사업의 미분양 리스크를 줄여 정체된 사업을 활성화하면서 직주근접성이 좋은 도심에서 양질의 기업형 임대주택를 공급하는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인천시 정비계획 기준 등에 의하면 청천2구역 재개발사업은 부평구 산청로 123 일대 21만9328㎡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시공자는 현대건설-대우건설-대림산업-두산건설-동부건설 컨소시엄이다.
전체 공급 예정 세대수가 3592가구(조합원 1493명ㆍ현행 용적률 248%)에 이르는 대규모 사업이지만 일반분양 물량 상당수가 미분양 위기에 처해 있어 2010년 6월 사업시행인가 이후 사실상 사업이 중단된 상태였다.
하지만 청천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올해 3월부터 해당 정비구역을 정비사업 연계형 뉴스테이 공급 선도 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인천시와 협의해 왔다.
조합은 지난 16일 조합원총회를 개최해 정비사업을 통해 나오는 일반분양 물량 전량을 기업형 임대사업자에게 일괄 매각하는 방안을 의결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인천시는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으로 인해 조합원 분담금 등 사업비가 증가되지 않도록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해당 정비사업 용적률을 300%까지 상향할 방침이다.
시는 또 통상 6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정비계획 변경 기간도 통합 심의 등을 통해 대폭 단축해 해당 작업을 조속히 완료하고 오는 9~10월 중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인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용적률 300% 적용 시 4950가구 공급이 가능해지며, 조합원분양분 1493가구와 재개발 공공임대 260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분 3197가구를 분양할 수 있게 된다. 조합은 시세보다 10~20% 저렴한 조합원분양가 수준(주변지역 전세가와 유사)으로 이를 매각할 계획이다.
기업형 임대사업자에게 매각되는 일반분양분 3197가구는 전용면적 ▲76.97㎡ 1729가구(54%) ▲84.98㎡ 777가구(24.3%)로 구성되는 등 중산층 임대 수요에 적합한 중형 평형이 전체 물량의 78.3%를 차지한다.
한편 청천2구역 기업형 임대사업과 관련해 한국토지신탁은 임대 리츠를 설립, 조합원분양가 수준으로 청천2구역 일반분양분 전량을 일괄 매입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인천시가 정비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에 착수하면 매수 물량ㆍ가격 등 세부 조건을 조합 측에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조합과 한국토지신탁 간 매입 협의가 완료되고 한국토지신탁에서 임대료, 주거 서비스 제공 수준 등이 담긴 구체적 임대사업계획을 마련하는 대로 현지 실사 등 민간 제안 임대 리츠 심사 절차에 따라 주택기금 출자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기업형 임대사업의 임대 리츠 영업인가, 관리처분인가 등 제반 절차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2017년 분양을 마치고 2019년부터 준공ㆍ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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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 박재필 기자] 현대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의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3차재건축 사업에서 진행 중인 논란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현대건설의 입찰제안서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현대건설의 특화 내역서에 표기된 `어스앵커공법(earth anchorㆍ이하 EA공법)`이 도마에 올랐기 때문이다.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현대건설이 `3bay`를 `4bay`로 변경, 대안설계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안서에 `특화(무상 233억원)`만을 명시한 채 이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과 대림산업이 3.3㎡당 분양가 `최저 3600만원`을 제시한 데 반해 현대건설이 `평균 3600만원`을 제시한 것을 두고도 첨예한 의견 대립이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EA공법마저 논란의 대상이 되면서 삼호가든3차 재건축 시공권 경쟁이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현대건설의 특화 내역서에 EA공법이 명시돼 있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물어보니 공사비를 절감한 현대건설 측의 공법을 명시한 것이란 의견을 받았다"며 "이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A공법은 공사비 절감 등의 이점이 있지만 주택단지가 밀접해 있을 경우 주민들로부터 상당한 민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재건축이 이뤄지는 도심 밀집 지역에서는 사용을 기피하는 공법으로 알려졌다. 민원 해결에 필요한 비용 등 추가 공사비가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구 `도곡렉슬`과 진달래아파트 사이에 발생했던 유사 분쟁이 사안의 심각성을 말해준다. 2010년 11월께 진달래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자 측이 지하 터파기 공사 때 EA공법을 사용했는데 이 때문에 아파트 사이 도로에 균열이 생겼다.
이에 `도곡렉슬` 주민들은 강남구청에 민원을 냈고 구청은 `도곡렉슬` 용지를 침범한 EA공사를 중단하라고 통보했다. 또한 `도곡렉슬` 주민들은 소송을 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기나긴 소송전이 불거졌다. 이 과정에서 `도곡렉슬` 측이 진달래아파트 재건축 조합 등을 상대로 어스앵커 철거비용을 산정해 이를 근거로 법원에 가압류를 신청해 대지지분을 가압류하는 등 양측의 갈등이 심화되기에 이르렀다.
이와 관련해 삼호가든3차 한 조합원은 "`도곡렉슬`은 현대건설이 시공자로 참여한 단지로 어스앵커 문제가 소송으로까지 이어진 만큼 현대건설 스스로도 어스앵커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호가든3차 특화 내역서에 EA공법을 명시한 것은 문제점을 알고도 공사비를 줄이기 위한 꼼수를 부렸다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 이와 관련해 조합원들의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달리 현대건설은 어스앵커 공법을 도입 하지 않았다(차별화된 공법으로 더 우수하다고 반박)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어스앵커와 관련해 이곳 조합원들의 의견이 분분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건설 측 설계, "최고다" vs "기본도 못 지켰다"
이 같은 상황에서 현대건설이 제시한 설계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는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
물론 현대건설을 지지하는 일부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3개 사 중 최고의 조건으로 입찰에 참여했다는 여론과 더불어 설계 역시 최고라는 평가의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현대건설을 지지하지 않는 측에서는 현대건설이 `꼼수`가 가장 많이 숨어 있는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감도 등에서 비춰 봤을 때 재건축 단지에서 찾아보기 힘든 설계를 했다는 일부 조합원들의 평가와 중대한 변경 등 현대건설의 설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짚어 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형국이다.
삼호가든3차 한 조합원은 "현대건설의 외관이 화려한 건 누가 봐도 인정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서울시 심의 기준을 보면 야간 경관을 위한 조명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주동의 지붕은 디자인을 차별화한 형태로 계획하되, 주거 용도와 무관한 장식 구조물의 부가적 설치나 과도한 색채 사양을 지양한다(공동주택 심의 기준)를 봐도 서울시 심의 기준 위반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조합원은 "용적률 변경, 분양 면적 감소, 아파트 코어 문제, 어린이집 이동 등 몇 가지만 정확히 살펴봐도 현대건설의 제안 내용은 대안설계로 볼 수 있으며 `중대한 변경`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사업 지연에 대한 불안 요소가 잠재돼 있는 만큼 현대건설의 입찰제안서에 대해 좀 더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안설계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특화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면밀히 검토해 보면 대안설계를 제시하고도 대안설계 공사비를 제시하지 않은 것은 결국 공사비 인상에 대한 불안 요소가 있다는 얘기다. 이에 대한 검증과 판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달리 현대건설 측에서는 대안설계를 제시한바 없으며 특화 233억원 등 경쟁사와 비교할 수 없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쟁사의 비방 논리에 이곳 조합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입장이었다.
주차장 설계와 관련해서도 현대건설의 제시(안)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4층까지 땅을 팠음에도 불구하고 설계상 우수(빗물) 유입 가능성과 실용성 측면에 대한 불안 요소들이 하나둘씩 거론되고 있어서다.
특히 설계도면에 대해서도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너무 급조된 설계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도면상 주차장 진입로에 기둥이 있는데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이었다.
삼호가든3차 한 조합원은 "현대건설의 홍보 논리 중에 특화 233억원과 관련해 공짜로 준다는 말이 나오면서 이런 말도 돌고 있다. `현대건설은 공짜로 주는 것이 많다고 홍보하고 있는데, 그럼 주차장 진입로에 있는 기둥도 공짜로 주는 것이냐`는 말이 그것이다. 설계도면이 급조된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것도 이상할 게 없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한 조합원은 "현대건설이 특화로 제시한 233억원이란 금액을 놓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면서 "`과연 233억원이 공짜일까, 아닐까. 추가부담금이 되지는 않을까` 하고 의혹을 제기하는 조합원들일 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건설 "왜 나만 갖고 그래" 일부 조합원들 "꼼수가 보이니까"
상아ㆍ현대선 경쟁사 특화 제안에 "사업 지연 요인"이라더니 여기선… `진정성` 의심 ↑
한편 입찰에 참여한 대림산업, 롯데건설에 비해 유독 현대건설이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롯데건설, 대림산업 역시 설계 등 사업제안서상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현대건설만이 부각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현대건설을 지지하는 일부 조합원들은 경쟁사들의 비방으로 조합원들이 선동되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반면 현대건설의 입찰제안서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는 조합원들은 의견은 이와 달랐다.
이와 관련해 한 조합원은 "진정성의 문제로 보인다. 최근에 입찰마감을 한 상아ㆍ현대아파트(이하 상아ㆍ현대)와 비교되면서 현대건설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현대건설이 이슈가 되고 있다. 또한 제안서상 `꼼수`가 하나둘씩 발견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지 특정 건설사를 옹호하기 위해 현대건설만 문제 삼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실제로 상아ㆍ현대에서도 현대건설에 대한 홍보 논리는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건설이 이곳에서 제시한 특화비용(20억원)과 삼호가든3차에서 제시한 비용(233억원)이 상당한 격차를 보이면서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 업계 전문가는 "삼호가든3차가 올 상반기 최대어임에는 분명하나 양측의 세대수에서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삼호가든3차 835가구, 상아ㆍ현대 785가구), 상아ㆍ현대도 3개 사가 각축전을 벌일 만큼 랜드마크 단지인 점 등을 고려할 때 현대건설이 두 곳에서 제시한 특화비용의 차이는 논란이 되기에 충분하다"면서 "상아ㆍ현대 조합원 입장에선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대목이고, 삼호가든3차 조합원 시각에선 사 측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삼호가든3차 한 조합원은 "삼호가든3차에서 233억원을 제시한 것은 고맙게 생각한다. 그런데 상아ㆍ현대에서는 특화 20억원을 제시하고 각각 50억원과 100억원을 제시한 포스코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을 향해 `특화설계`로 인해 일정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홍보하고 있다"며 "2개 단지를 놓고 다른 논리를 펼치고 있으니 진정성이 의심받을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현대건설이 상아ㆍ현대에서) 공사비에선 포스코건설에 밀리고 특화에선 현대산업개발에 밀리다 보니 포스코건설의 허황된 공사비와 현대산업개발의 폭리 공사비를 분석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결국 싼 공사비를 제시하면 `허황된 공사비`이고 특화비용을 많이 제시하면 `폭리 공사비`란 주장을 펼치고 있는 셈인데, 이런 논리대로라면 현대건설이 삼호가든3차에서 제시한 특화비용 233억원도 `폭리 공사비` 아니겠나. 이렇듯 현대건설의 `이중잣대`가 알려지면서 조합원들 사이에서도 현대건설의 홍보 논리를 제대로 살펴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삼호가든3차와 상아ㆍ현대. 2곳에서 치열한 수주전을 펼치면서 이슈 메이커로 떠오른 현대건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2곳에서 모두 현대건설이 웃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곳 모두 치열한 박빙의 3파전이 펼쳐지고 있어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가운데 조합원들의 분담금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각 사의 사업제안서와 내역서 등을 차분히 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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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안양시 호계온천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을 연기했다.
27일 해당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부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낸 뒤 조합은 오늘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조합 내부 사정으로 이를 연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입찰마감은 다음 달 10일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의 사업 방식은 도급제이며, 시공자 선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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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14구역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곳의 협력 업체 입찰에 다수 업체가 참여해서다.
27일 방배14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문채희ㆍ이하 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26일 추진위 사무실에서 진행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및 설계자 입찰마감에 각각 5개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추진위 관계자는 "이번 입찰마감에 다수 협력 업체가 참여해 우리 사업의 전망은 매우 밝다. 지난 13일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정비업체 중 ▲㈜미래파워 ▲㈜키라에셋을 포함해 5개 업체가 최종 참여했다"며 "설계자 또한 ▲㈜엄&이종합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예성을 포함한 5개 업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추진위는 오는 7월 초 주민총회를 열어 협력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오는 28일 이후 입찰에 참여한 협력 업체 후보 중 구청에 최종적으로 제출할 명단을 작성하기 위해 추진위원회를 개최한 다음 구청에서 각 사마다 최종 점수가 매겨지면 주민총회를 개최해 파트너를 낙점할 것이다"며 "당초 다음 달 말 개최하려던 주민총회는 7월 초로 미뤄지게 됐으며 이 총회는 사업비ㆍ운영비 등 예산안 승인 등을 의결하고 조합 설립을 위한 제반 조건이 갖춰지는 중요한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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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경남 사천시 동금주공아파트 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을 눈앞에 뒀다.
동금주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고ㆍ이하 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유효 경쟁이 성립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합 측에 따르면 이번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는 ▲한양건설(대표이사 오홍석) ▲금성백조(대표이사 정성욱) 등 2곳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입찰마감에서 유효 경쟁이 성립돼 다음 달 11일에는 합동홍보설명회를, 같은 달 20일 오후 2시에는 노산초등학교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사천시 신항로 60 일대 2만9548.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 측은 이곳에 용적률 225.69%를 적용한 최고 21층 아파트 7개동 6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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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13구역 재건축사업의 예비추진위원회(이하 예추위) 구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27일 오후 4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초구민회관에서 방배13구역 재건축 예추위 구성을 위한 선거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방배13구역 현황 및 정비계획, 공공관리제도 소개, 예추위 구성, 주민 협조 사항, 투표 방법 안내(온라인 투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가장 주목받았던 대목은 `예추위 구성`이었다. 서초구 등에 따르면 방배13구역 예추위 후보자 등록 공고 기간은 새달 1~7일, 등록 기간은 같은 달 9~10일이다. 이후 후보자 기호 추첨 및 선거운동 방식 협의(6월 12일), 선거일 및 후보자 확정 공고, 선거인명부 확정 및 투표소 설치(6월 16일) 등을 거쳐 6월 24일 합동연설회로 이어지게 된다. 임원 선거는 그달 27일 방배3동 주민센터 1층 민원실에서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실시될 계획이다.
토지등소유자(전체 1562명)는 해당 구역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 전자투표 시스템 `K-Voting`으로 투표할 수 있다. 이는 ▲동일 시간 대비 투표율 증대 ▲선거 진행 인력, 시간 등 비용의 감소 ▲다양한 참여 채널을 통한 참여율 증대 ▲쉽고 편리한 투표 참여로 사용자 만족도 증가 ▲신속하고 정확한 개표 결과 등의 장점이 있다.
서초구는 "예추위가 구성된 뒤 추진위원회설립동의서 징구 등은 오는 7~8월에 진행될 예정"이라며 "토지등소유자는 선거인명부 열람 기간 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향후에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효령로14다길 6 일대 12만9850㎡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시행자 측은 이곳에 지하 2층, 지상 4~16층 아파트 41개동 2357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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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때 이른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위 탓에 짜증이 늘어만 가는 요즘, 점심시간을 이용해 꽃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느껴 보는 건 어떨까. 회사든, 학교든, 어디든.ⓒ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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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재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재필 기자] 이사를 위해 포장이사업체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제대로 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소비자도 가격과 서비스 중 어떤 것에 초점을 둘 것인지, 그 기준을 정하고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장이사 비교 견적 서비스를 운영 중인 ㈜이사몰로지스에 따르면, 이사 성수기에 접어들며 원하는 날 이사업체 계약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요즘. 이런 때일수록 업체 선정 기준을 명확히 하고 업체를 알아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주말이나 `손 없는 날`을 이삿날로 잡아야 할 경우 더욱 그렇다.
업체를 알아볼 때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없다는 원칙을 상기하고 알아봐야 한다. 보통 이사를 할 경우 수십만 원에 달하는 이사비용에 민감해지는데 이 때문에 포장이사 최저가 업체를 최우선으로 찾는 경우가 많다. 포장이사 최저가에 맞춰 업체를 찾다 보면 자칫 소규모 업체나 미인가 업체, 불량 업체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반대로, 이사 서비스의 질을 우선시해서 업체를 찾게 되면 프리미엄 포장이사 서비스의 이름값을 핑계로 이사비용이 고가에 책정될 수도 있다.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업체를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결국 비용과 서비스의 질 중 중점으로 둘 사항 하나를 먼저 정해야 한다.
㈜이사몰로지스가 운영하는 이사몰(http://2424.net/2424order/net.php)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이사몰은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등 서울 전역과 인천, 부천, 부평, 안산, 안양, 수원, 분당(성남), 일산(고양), 평택, 울산, 의정부, 대구, 김해, 창원, 부산 등 전국의 포장이사 전문 업체들이 입점한 포장이사계의 `오픈마켓`으로, 견적 신청을 하면 제휴된 500여 포장이사업체들이 견적을 내 최저가 업체가 자동 선별된다. 업체 선정 기준을 서비스에 맞추면 서비스에 따른 업체도 선정해줘 어떤 기준으로 업체를 확정할지에 따라 이용 폭이 넓어진다.
한편, 이사몰은 현재까지 120만 건 이상의 고객과 최저가 이사업체를 연결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기업 이사도 50만 건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가 계속되고 있다. 일반 가정 포장이사 외에도 사무실 이사, 원룸 포장이사, 용달 이사, 일반 이사, 해외 이사, 관공서 이사, 공장 이사, 기업 이전 등 폭 넓은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5-28 · 뉴스공유일 : 2015-05-2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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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다음 달 충남 보령시에 첫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림산업(대표이사 김동수)은 보령시 동대동 187-2 일대에 `e편한세상보령`을 분양한고 밝혔다. 이 브랜드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9개동 677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73~84㎡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구미를 당길 전망이다.
`e편한세상보령`이 들어서는 동대동은 보령시의 떠오르는 신도심으로, 신규 아파트 수요가 높은 곳이다. 주포농공단지, 관창산업단지, 고정국가산업단지 등이 근접해 있고 중부발전, 영흥철강 본사 이전이 진행되고 있어 직주근접형 입지로 전망이 밝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과 법원, 보령시청 등 관공서가 있어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공공 도서관, 보령문화예술회관, 보령문화의전당 등 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근처에 동대초, 대천초, 한내초, 대천중, 한내여중, 대천고 등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교통환경도 발달돼 있다. 팔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와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의 이용이 쉽다. 이를 통해 세종시와 대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대전지하철 대천역과 보령종합버스터미널이 있어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보령`을 지역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시설을 선보인다. 2500㎡ 규모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 연습장 등 운동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북라운지 등의 복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게스트하우스를 도입해 입주자 행사, 손님맞이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200만화소 고화질 CCTV 설치 ▲모든 창호 소음 차단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 적용 ▲거실과 주방에 두꺼운 60㎜ 바닥 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대폭 줄였다.
본보기 집은 보령시 동대동 481-1 일원에 이달 말 개관되며, 2017년 7월 입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5-05-28 · 뉴스공유일 : 2015-05-2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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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민수진 기자] `창원롯데캐슬더퍼스트`가 통합 창원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롯데캐슬` 브랜드로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건설(대표이사 김치현)이 합성1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창원롯데캐슬더퍼스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창원롯데캐슬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1개동 1184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00㎡로 이 가운데 68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원롯데캐슬더퍼스트`는 향후 지역의 아파트 시세를 견인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롯데캐슬 브랜드로 창원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대기 수요가 많아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본보기 집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71-8 일대에 위치해 있다. 201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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