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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평택시와 충남 부여군을 잇는 민자고속도로가 이달 10일 오후 12시 정각부터 개통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9일 예산 예당호휴게소에서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구간 개통식을 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에는 박상우 장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부내륙고속도로는 평택시부터 전북 익산시까지 연결하는 총 137.4km 규모다. 민자고속도로 중 가장 긴 노선이다. 사업은 평택~부여 구간과 부여~익산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평택~부여 구간은 1단계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 약 3조2700억 원이 투입된 왕복 4차로ㆍ연장 94km의 고속도로다. 국토부는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청권 서남부까지 60분대, 새만금지구까지 90분대로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평택시 포승읍부터 부여군 규암면까지 이동거리는 약 32km 감소(132㎞→100㎞), 시간은 약 26분 단축(91분→65분)되고,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으로 서해대교, 천안ㆍ안성 분기점 등의 상습정체도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평택항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아산국가산단, 홍성국가산단(계획 단계), 새만금 지구 등 주요 산업 거점의 교통여건이 개선돼 경기ㆍ충남ㆍ전북 등 서부권의 지역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구간 개통으로 충청권과 수도권이 더욱 가까워지고 서해안의 여러 산업 거점이 연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2시간 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지역 간 교통 격차 없는 꼼꼼한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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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12-10 / 뉴스공유일 :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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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2025년부터 경부ㆍ중부고속도로에서 장거리 자율주행 화물차를 볼 수 있게 된다. 최근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올해 하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9곳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실제 도심에서 자율차의 연구ㆍ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유상 여객ㆍ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지구다. 202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42개 지구가 지정됐다. 이번에 경부ㆍ중부고속도로 일부 구간(358km)을 비롯해 경기 수원광교ㆍ화성ㆍ용인동백, 충남천안, 서울동작 등 6곳이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 기존에 지정됐던 경북경주, 서울 중앙버스 전용차로, 충청권 광역교통망 등 3곳은 운영구간이 확대됐다. 고속도로 구간은 지난 7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광역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으며, 전체 고속도로 총연장의 약 7%에 해당한다. 국토부는 2025년 초부터 해당 지구에서 자율주행 화물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상 화물운송 특례허가를 준비 중이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2025년 10월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변경 보문관광단지에서 주요 회의장과 숙박시설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셔틀이 운영돼, 국내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 주요국들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지난해 시범운행지구 운영 성과를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충청권 광역교통망(세종-충북-대전)은 BRT 도로(90.3km)를 활용한 국내 최장 실증 지구로서 운영계획 이행도, 기반시설 관리 실적 등이 우수해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또 서울상암은 교통약자 특화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셔틀, 라스트 마일 자율주행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운영으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박상우 장관은 "고속도로 자율주행 화물운송과 같이 업계의 도전적인 기술 실증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행 제도가 실질적 규제로 작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고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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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12-03 / 뉴스공유일 :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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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선부동2구역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최근 마무리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안산시는 이달 19일 선부동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원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지곡로 52(선부동) 일원 1만6151.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37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42㎡ 27가구 ▲59.93㎡ 218가구 ▲59.95㎡ 28가구 ▲84.74㎡ 5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선부역이 9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선일초등학교, 선부중학교, 선일중학교, 원곡고등학교, 선부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못골공원, 한도병원 등이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선부동2구역은 2011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4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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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11-26 / 뉴스공유일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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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서초동 서초진흥아파트(이하 서초진흥ㆍ재건축)가 857가구 규모의 복합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통해 `서초진흥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 서초구 서초대로 385(서초동) 일대 4만1947㎡의 서초진흥 재건축은 강남역 부근 경부고속도로와 서초대로 교차부에 위치한 주거 단지로 신속통합기획 기획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곳은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강남 도심의 업무상업 중심 기능을 지원하는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재건축된다. 우선 강남 도심 중심지에 입지한 특성을 감안해 주거 용도와 도심의 다양한 복합 기능 도입을 위해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상향, 용적률 372%를 적용해 857가구(공공주택 94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서초대로변에는 연도형 상가와 업무시설을 계획했다. 대규모 개발이 예정된 롯데칠성부지, 라이온미싱부지 등 강남 도심의 상업ㆍ업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상습 침수 예방을 위한 공공저류조(약 2만 톤)를 설치하고 재가노인복지시설, 교육지원센터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사회복지지설도 짓는다. 경부고속도로변 완충녹지 산책길(길마중길)과 서초대로변 연도형 상가 저층부로 포켓 광장을 조성하고 보행로를 연결해 북측 서일중학교, 서초초등학교로 이어지는 안전한 통학로도 조성키로 했다. 향후 서초진흥 재건축은 이번 심의 때 높이계획, 주동형태, 사회복지시설 규모 조정 등 수정 가결된 내용을 반영해 정비계획 고시, 통합 심의(건축ㆍ교통ㆍ교육ㆍ환경 등)를 거쳐 건축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초진흥 재건축은 그동안 단절됐던 강남의 업무ㆍ상업 중심축을 연결하고 도심 녹지공간을 확대하는 사업"이라며 "경부고속도로변 서울의 상징적 경관을 형성하는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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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11-26 / 뉴스공유일 :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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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서울과 경기 고양ㆍ의왕ㆍ의정부 일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해 신규 택지에 주택 5만 가구를 공급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8ㆍ8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로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신규 택지 후보지 4곳을 발표했다. 신규 택지 후보지는 ▲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2만 가구) ▲경기 고양 대곡 역세권(9000가구) ▲의왕 오전왕곡(1만4000가구) ▲의정부 용현(7000가구) 등 총 689만 ㎡(208만평)다. 서울ㆍ수도권 지역 그린벨트가 해제되는 것은 이명박 정부 이후 12년 만이다. 의정부 용현을 제외한 3곳은 전체 면적의 98~99%가 그린벨트로 지정돼 있다. 의정부 용현 후보지의 그린벨트 면적 비중은 87%다. 국토부는 후보지들은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과 공장ㆍ창고 등이 난립해 난개발이 발생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으로 계획적ㆍ체계적 개발이 필요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서리풀은 국민적 선호도가 높은 강남 생활권에 속한다. 인근에 신분당선(청계산입구역)ㆍGTX-C(양재역) 등 철도 접근성이 뛰어나고, 경부고속도로ㆍ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ㆍ분당내곡도시고속도로 등이 있어 지역 간 이동이 편리하다. 우수한 자연경관, 인접한 첨단산업과 연계해 첨단산업ㆍ주거 복합공간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정부는 해당 지구에 공급되는 2만 가구 중 주택의 55%인 1만1000가구를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Ⅱ(미리 내 집)으로 공급한다. 젊은층ㆍ신혼부부 등 미래세대를 위한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육아친화적인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국토부는 이곳은 이미 훼손돼 개발제한구역으로 보존할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인 만큼 토지이용효율성을 높여서 해제 면적을 최소화했고, 공공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공공주택 중심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대곡 역세권은 GTX-A(올해 말 개통 예정)ㆍ3호선ㆍ경의중앙선ㆍ서해선ㆍ교외선(올해 말 개통 예정) 5개 노선이 만나는 철도교통 요충지다. 역 접근성과 환승 편의성 개선이 필요해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주변 개발이 시급하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정부는 대곡역에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해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역세권 중심으로 자족ㆍ업무시설을 중점 배치해 상업ㆍ문화ㆍ생활시설이 연계된 지식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ㆍ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에 연접한 부지에 산업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지구 내 친수공간이 풍부해 정주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ㆍ바이오 산업유치에 유리하다는 평가다.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근접 생활공간으로 개발된다. 의정부 용현은 군부대로 인해 양호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변 도심과 단절돼 오랫동안 개발되지 못했다. 주변에 개발 중인 법조타운과 기존도심 등을 연계해 통합생활권 조성하고, 부족한 문화ㆍ체육ㆍ자족시설 등 보완을 통해 주변 도심과의 연결을 강화한다. 국토부는 해당 지구의 교통 여건 개선책을 함께 내놓았다. 서울 서리풀은 신분당선, 3ㆍ4호선, GTX-C와 연결되는 대중 교통망을 구축하고 신분당선 추가역 신설 검토을 검토한다. 고양대곡 역세권은 펜타역세권의 이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한다. 주변 지역 도로 혼잡 해소방안을 마련해 자유로ㆍ외곽순환도로ㆍ서울문산고속도로 등과 연계할 예정이다. 의왕 오전왕곡은 GTX-C, 동탄~인덕원선 등 철도와 연계를 강화한다. 추가역 신설 등 철도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분리된 사업지구간 연결 체계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의정부 용현은 GTX-C, 7호선 연장선 등 철도역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주변간선도로와 교차로 교통 체계 개선으로 교통량을 분산한다. 정부는 이번에 발표한 신규 택지 후보지에 대해 2026년 상반기 지구 지정, 2029년 첫 분양, 2031년 첫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구 지정 전 보상조사 착수, 지구계획 수립 조기화 등 행정 절차를 단축하고 필요 시 일부 원형지 공급도 추진한다. 구체적인 지구별 개발방향은 입지 특성, 지자체별 특화계획, 주변 지역과 연계개발 효과 등을 고려해 지자체ㆍ전문가 등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할 때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올해 5만 가구에 2025년 상반기에 국민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3만 가구를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신규 택지 후보지에 대한 투기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히 시행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앞서 국토부(6374명)ㆍ사업제안자(8901명)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을 대상으로 발표 지구 내 토지 소유 현황을 전수조사했다. 그 결과 LH 직원 1명이 후보지 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2010년 증여로 취득한 점을 고려해 투기 개연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이후 외부인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통해 추가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5년간(2019년 10월~지난 10월) 거래 5335건을 조사해 이상거래 1752건을 선별했다. 미성년ㆍ외지인ㆍ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 기획부동산 의심 사례 등이었다. 국토부는 불법 의심거래 정황이 나오면 국세청ㆍ금융위원회ㆍ지자체 등 유관 기관에 통보하고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해당 지구와 주변 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해 투기성 토지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개발행위 제한도 시행한다. 박상우 장관은 "선제적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안정적 주택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다"며 "서울, 경기도 등 지자체와 함께 젊은 세대에게 합리적 가격으로 우선 공급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수요가 있는 곳에 양질의 주택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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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11-06 / 뉴스공유일 :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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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5A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남양주시는 지난달(10월) 31일 덕소5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오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67-14(덕소리) 일대 2만881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9.97%, 용적률 649.98%를 적용한 지하 8층에서 지상 4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90가구, 오피스텔 180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미만 605가구 ▲60㎡ 이상~85㎡ 이하 385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소초등학교, 예봉중학교, 와부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덕소5A구역은 2014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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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11-05 / 뉴스공유일 :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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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 광주시 첫 공공지식산업센터인 `기회비즈 경기광주역` 입주기업 2차 모집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은 지하 3층~지상 최대 24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통합공공임대주택)이 함께 조성되는 올인원 복합업무시설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6년 10월이다. 이번 공급은 기회비즈 경기광주역 지하 1층과 지상 17~20층에 있는 산업시설 56호실이다. 입주기업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업집적법)」에 규정된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하며, 첨단기술산업과 첨단업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제조업(도시형 공장)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분양은 오는 11월 14~15일 분양신청서ㆍ사업계획서 접수에 이어 19~20일 심의위원회 심의, 21일 적격기업 발표, 22일 순번 추첨ㆍ호실 지정, 26~27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지하 1층은 3.3㎡당 600만 원대, 지상 17~20층은 3.3㎡당 800~900만 원대 수준으로 인근 판교ㆍ성남권역 지식산업센터 시세 대비 최대 40% 수준이다. 계약금은 10%로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이 적고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제조기업의 경우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5년간 100% 면제받을 수 있고(이후 2년은 50% 감면), 입주 대상 업체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025년까지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각 35%씩 감면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다.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은 최적화된 교통환경을 갖췄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판교(14분), 강남(31분), 수서(12분 예정) 등 주요 업무권역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경기광주역은 수서~광주선과 GTX-D노선이 예정돼 있기도 하다. 제1ㆍ2중부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수도권 제1ㆍ2순환고속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 등 사통팔달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기업 규모, 비즈니스 스타일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맞춤형 가변형 설계를 적용해 필요한 면적에 맞춰 입주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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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10-31 / 뉴스공유일 :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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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신동아아파트(이하 서초신동아)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4일 서초신동아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일반분양가 산정 및 심의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18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사임당로 137(서초동) 일대 5만6917.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개동 11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234가구 ▲60㎡ 초과~85㎡ 이하 493가구 ▲85㎡ 초과~115㎡ 이하 324가구 ▲115㎡ 초과 11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대역ㆍ양재역과도 가깝고 반포IC와 서초I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진출ㆍ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서이초등학교, 서운중학교가 있으며 세화고등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편의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가톨릭대 성모병원, 강남차병원 등이 있다. 한편, 서초신동아는 2015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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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10-07 / 뉴스공유일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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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5A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달 2일 남양주시는 덕소5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오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임대주택 가구수 변경(196가구→25가구) ▲지하층 규모 변경(7층→8층) ▲주차대수 변경(1433대→1659대) ▲판매시설 규모 변경 및 공용공간(주차장 등) 평면계획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67-14(덕소리) 일대 2만881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8층에서 지상 4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990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소초등학교, 예봉중학교, 와부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덕소5A구역은 2014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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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10-04 / 뉴스공유일 :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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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1981년 서울 강남권 제1호 특급호텔로 문을 연 더리버사이드호텔이 지상 47층 높이 호텔ㆍ오피스텔 건물로 복합 개발된다. 서울시는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더리버사이드호텔 부지(6491.9㎡) 복합 개발 계획에 대한 최종 사전협상을 완료하고 `리버사이드호텔 개발계획(안)`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2025년 공사에 착수해 이르면 2028년 호텔ㆍ오피스텔 등이 포함된 지상 47층 한강변 랜드마크가 들어설 전망이다. 연면적 11만2246㎡의 건축물에는 호텔(5만7342㎡), 호텔 부속 시설(2만4464㎡), 오피스텔(3만440㎡) 등이 계획됐다. 대상지는 강남과 북서울을 연결하는 한남대교 남단과 경부간선도로 관문에 위치한다. 저층부에 풍부한 녹지 공간을, 고층부에는 국제 수준의 관광숙박시설을 계획돼 신사역, 잠원ㆍ반포한강공원 등과 함께 서울의 주요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가 지난해 3월 도입한 `사전협상제도 개선계획`에 따라 `건축디자인 혁신`, `탄소제로`, `관광숙박`의 인센티브가 최초로 적용된다. 이에 최대 용적률은 약 1023% 내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계획(안)에는 1492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 방안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1978년 경부고속도로변에 지정된 시설녹지(2166.7㎡)가 기부채납돼 호텔 구간에서 분절됐던 녹지가 연결된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노후 경로당 신축과 공영주차장 설치 등도 추진된다. 더리버사이드호텔 부지는 건물 저층부에 최소한의 로비 면적만 남기고, 높이 25m(약 7층 높이) 이상 건물을 들어 올리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 인접 시설녹지와 연계해 강남 도심에 약 6500㎡의 녹지 숲이 조성된다. 올해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UIA의 위진복 건축가가 설계를 맡았다. 매력적인 한강변 스카이라인을 만들어 내기 위해 높이 280m 초고층 건축물에 일부 구조가 날개처럼 튀어나와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켄틸레버(Cantilever) 구조, 블록 형태 입면 디자인 등으로 경쾌하고 다채로운 외관을 구성했다. 건축물 상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와 가든카페 등 호텔 투숙객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 조망 특화공간도 계획됐다. 아울러 단차가 큰 지형적 특성과 한남대교 초입에 위치해 걸어서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해 그동안 도시 속 `섬`처럼 여겨졌던 호텔 부지를 지역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찾아와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과의 접근성, 개방감을 대폭 개선했다. 기존 높은 옹벽을 철거하고 공개공지를 외부에서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시각적 개방감을 확보하고, 저층부 도시숲과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보행통로 조성, 보행로 확폭 등 보행환경 개선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은 이달 중 열람공고를 마치고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 하반기에 결정고시를 통해 확정하게 된다. 내년 공사에 들어가 이르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리버사이드호텔 부지가 강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나는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도시의 매력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을 충실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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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9-03 / 뉴스공유일 :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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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이하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의 시공권 주인이 결정됐다. 이달 2일 DL이앤씨는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조합(조합장 하명국)이 지난달(8월) 31일 단지 인근 대치중학교에서 개최한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 7월 잠실우성4차 재건축(약 3817억 원) 시공자로도 선정된 바 있어 강남권에서의 연이은 성과다. 앞으로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언주로 123(도곡동) 일원 3만6473㎡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816가구(소형 11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4385억 원 규모로 파악됐다. 하명국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 이번 시공자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라며 "조합원들이 보여주신 적극적인 의지가 랜드마크 단지 건설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DL이앤씨는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새 단지명을 `아크로도곡`으로 제안했다. 해당 단지는 클래식 커튼월룩과 필라스터ㆍ콜로네이드 외관 디자인을 강남 최초로 적용한다. 가든 컬렉션을 통한 단지 내 프리미엄 조경부터 32개소의 하이엔드 커뮤니티시설, 가구당 2.0대의 100% 확장형 주차공간 등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또한 층간소음 저감, 내구성 향상 외벽 페인트 등 DL이앤씨만의 차별화한 기술력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크로도곡`은 도곡동에 위치하면서도 양재천과 매봉산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남부순환로, 경부고속도로 등 교통이 편리하고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대형마트는 물론 숙명여중ㆍ고와 중대사대부고, 대치중과 같은 풍부한 생활ㆍ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DL이앤씨 채준환담당임원은 "DL이앤씨의 진심을 믿고 선택해주신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차별화한 설계와 상품을 바탕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 명작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DL이앤씨 안승상 강남사업소소장은 "도곡개포한신은 올해 강남 3구에서 유일하게 경쟁 입찰이 성사된 우수 사업장"이라며 "빠른 재건축을 희망하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신속하고 정확한 절차를 거쳐 명품 단지 건립으로 보답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DL이앤씨는 올해 하반기에도 용산구 한남5구역(재개발) 등을 비롯해 서울 주요 도시정비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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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풍전빌라(이하 가능풍전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이달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이달 14일 가능풍전빌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재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같은 조 제5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이 사업은 의정부시 비우로20번길 32(가능동) 일원 673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6.18%, 용적률 218.6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20가구 ▲59B㎡ 4가구 ▲74㎡ 11가구 ▲84㎡ 2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녹양역과 가능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버들개초, 가능초, 녹양중, 의정부고, 의정부광동고, 경기북과학고, 의정부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의정부종합운동장, 장미어린이공원, 해오름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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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8-29 / 뉴스공유일 :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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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가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경기 과천시 원도심과 서울 서초구 사이에 신축아파트 1만 가구를 추가 공급한다. 이달 13일 국토부는 과천시 원도심과 서초구 사이 총 169만 ㎡를 대상으로 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이하 과천과천지구)`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계획 승인은 지난 8일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른 즉각적인 후속 조치로 공개됐다. 이곳은 고통의 요지에 입지한 것으로 지하철 4호선 선바위역 등을 통해 지하철 2호선 강남역까지 20분 내 이동이 가능하며,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양재IC) 등 주요 간선도로도 인접해 도로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지구 옆에는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등이 있고, 지구 주변에는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 양재천, 막계천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우수 입지에 정부는 약 1만 가구 주택을 공급하고, 이중 6500가구(선택형 포함 공공분양 4400가구ㆍ통합공공임대 2100가구)를 공공주택으로 건설해 국민 주거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됨에 따라 정부는 청년층 및 신혼부부 등 주택 실수요자들의 주택 수요를 일부 분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는 보상ㆍ문화재조사등 사업 절차를 차질없이 이행해 올해부터 주택 설계를 시작하고 내년부터는 택지 조성 절차도 조속 추친해 착공 여건을 마련하는 대로 지체없이 택지 착공에 나설 방침이다. 더불어 과천~우면산 고속도로 지하화사업 등 주요 인프라사업과 주택사업을 동시에 진행해 주택 착공 여건을 조기에 마련함으로써 2028년에는 주택 착공에 돌입한다. 향후 2029년 분양을 시작해 총 1만 가구를 공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공택지 조성 조기화를 위한 특단의 TF 구성을 통해 사업 현안을 조기 해소하고, 입주 시기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기반시설 공급 일정을 단축해 주택 공급 조기화 방안을 지속 추진한다. 과천과천지구 지구계획은 구체적으로 ▲자연환경과 연계한 우수한 정주여건 도시 ▲역세권을 따라 성장하는 첨단산업ㆍ문화예술 도시 ▲대중교통 중심의 편리한 교통망이 있는 도시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지구 내 문화공원에 체육ㆍ물놀이시설ㆍ탄소상쇄숲과 양재천을 따라 수변공원ㆍ오픈스페이스 등을 여의도공원 약 2배 크기(총 43만 8000㎡)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휴가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생태도시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또 지구 주변에 있는 우면산, 청계산, 관악산, 서울대공원 등을 연결하는 `녹지축 네트워크`도 만들어 탁 트인 도시경관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시설로는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ㆍ고등학교 각각 1개소를 배치하고 주변을 어린이보호구역 등으로 지정한다. 단 지구계획으로 안전 및 교육환경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들어올 수 없도록 했다. 이 외에도 생활권 내 교육, 활동, 휴게, 만남 등을 위한 복합 커뮤니티시설 2개소를 설치한다. 다음은 첨산단업 및 문화예술 도시 조성을 위해 과천과천지구에 4호선 역세권(선바위역~경마공원역~대공원역)을 중심으로 도시의 미래성장을 돕는 총 28만 ㎡ 면적(판교 테크노밸리와 유사한 면적)의 자족 용지도 공급한다.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선바위역과 경마공원역 사이의 자족용지는 '역세권 복합개발존'으로 설정, AIㆍ반도체 등 미래 첨단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계획해 '양재R&D 혁신지구~과천과천 지구~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이어지는 첨단 산업 자족벨트 연결축이 형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공원역 옆 자족 용지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의료시설을 허용 용도로 포함하는 등 도시계획적 지원으로 바이오ㆍ의료산업 클러스터 육성 기반도 마련했다. 경마공원역 인근에는 문화시설인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등이 위치한 점을 고려해 공연ㆍ전시ㆍ쇼핑 등 다양한 상업 기능이 집적될 수 있는 중심복합용지를 배치했다. 이곳은 과천시의 관광ㆍ문화 콘텐츠에 기반한 지식ㆍ문화ㆍ예술 허브로 성장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지막으로 대중교통 중심의 편리한 교통망이 있는 도시를 위해 과천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을 거쳐 우수한 교통망(지하철 4호선ㆍ인근 경부고속도로 등)에 더해 광역교통망이 추가 확충한다. 과천과 강남ㆍ위례를 연결하는 위례과천선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거쳐 지구 내 정차를 추진할 계획이며, 지구 주변에는 GTX-C 정부과천청사역도 신설돼(2028년 예정)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하게 될 예정이다. 또 지구 내 정차하는 철도 노선을 중심으로 광역환승시설을 설치해(2030년 예정) 광역ㆍ시내버스 및 PM(개인형 이동수단) 등과 환승 연계를 강화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과천~우면산 도시고속화도로 지하화(상아벌지하차도~선암IC), 과천대로~헌릉로 연결도로 신설, 인근 이수~과천 간 복합터널 건설 등으로 광역도로망도 확충된다. 박상우 장관은 "국민이 원하는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넉넉히 공급될 때까지 주택 공급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공공택지에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에서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앞서 발표한 대책의 즉각적인 후속 조치 이행으로 주택 공급 부족 우려를 하루 빨리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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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8-14 / 뉴스공유일 :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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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진흥아파트(이하 서초진흥) 재건축사업이 화재 위험성 평가 및 화재 안전성능 확보를 위한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8일 서초진흥 재건축 조합은 소방성능위주설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입무 범위는 ▲통합 심의 전 사전검토심의보고서 작성 및 협의 업무 ▲건축허가 전 신고심의보고서 작성 및 협의 업무 ▲그 외 성증위주설계 관련 각종 업무와 그에 부수된 업무ㆍ협의 일체 등까지다. 다만 소방성능위주 심의 시 수행하는 시뮬레이션(화재ㆍ피난ㆍ제연 등)을 제외한 별도 시뮬레이션(내진ㆍ동적ㆍ정적ㆍ주차장 기류 등)을 심의 의견을 요구받는 경우는 별도 용역 계약으로 산정된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6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방문 제출)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5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추고,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전문소방설계업으로 소방설계업에 소방기술사 2인 이상 등록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건축사무소 참여 및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대로 385(서초동) 일원 4만1947㎡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5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서초초, 서일중 등이 인접하다. 지난해 7월 서울시는 서초진흥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하고 강남 도심의 업무ㆍ상업 중심 기능을 지원하는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조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초진흥은 1979년 당시 아파트 용도로 건설됐지만, 현재는 강남도심 업무ㆍ상업 중심지로 입지 위상이 변화했다. 이에 시는 기존 주거용도와 도심의 다양한 복합 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제3종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서초대로변으로 연도형(4개층 규모) 상가 및 업무시설을 계획했다. 특히 서초대로변으로 연도형 상가를 따라 건물 저층부가 파고 들어가는 형태의 포켓녹지 공간을 조성해, 보행자가 생활 속에서 녹지를 느끼고 가로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대상지가 경부고속도로와 서초대로가 만나는 교차부에 위치한 만큼, 서울의 관문으로서 상징적 경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향후 건축설계시 혁신적 디자인의 랜드마크 주동을 유도한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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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8-13 / 뉴스공유일 :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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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한강변 특화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2차아파트(이하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신반포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영일)은 오후 2시 조합 회의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0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동양건설 ▲금호건설 ▲호반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으로 알려졌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9월) 25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단 현설 이후 7일 이내(오는 16일)에 2곳 이상 건설사가 입찰참여확약서(조합 양식)를 제출해야 입찰이 진행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400억 원을 현금 200억 원ㆍ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 200억 원으로 입찰제안서 제출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조합 양식)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나라장터 입찰 포함)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23길 41(잠원동) 일대 11만6070.9㎡를 대상으로 용적률 299.94%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12개동 20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고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근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반원초, 신반포중, 경원중 등이 인접하다. 더불어 단지 주변 도보 15분 거리에 반포한강공원이 있어 운동과 산책ㆍ소풍 등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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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8-12 / 뉴스공유일 :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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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한강변 특화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2차아파트(이하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이 중요 파트너 선정 계획을 알렸다. 이달 1일 신반포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영일)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9일 오후 2시 조합 회의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9월) 25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아울러 ▲입찰보증금 400억 원을 현금 200억 원ㆍ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 200억 원으로 입찰제안서 제출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의향서(조합 양식)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나라장터 입찰 포함)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23길 41(잠원동) 일대 11만6070.9㎡를 대상으로 용적률 299.94%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12개동 20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고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근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반원초, 신반포중, 경원중 등이 인접하다. 더불어 단지 주변 도보 15분 거리에 반포한강공원이 있어 운동과 산책ㆍ소풍 등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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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부곡동 상록아파트(이하 부산부곡상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도전하고 있어 도시정비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달 17일 부산부곡상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우현정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지면, 오는 8월 1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사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억5000만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입금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안내서를 배부받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1725(부곡동) 일원 1679.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68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장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금양초, 부곡초, 금양중, 부곡중, 부산사대부고, 동래여고 등이 있다. [인터뷰] 부산부곡상록 우현정 조합장 "노후화에도 사업성 고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정으로 물꼬 터" "단지에 적합한 시공자 맞아들일 것… 사업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 최근 본보는 부산부곡상록 소규모재건축사업의 비상(飛上)을 위해 선두에서 지휘하는 우현정 조합장과 사업 전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우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부산부곡상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어떻게 진행돼 왔는지/ 우리 부산부공상록은 1979년에 완공된 노후 아파트이기 때문에 그간 꾸준히 재건축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으나, 대지 면적이 작은 관계로 사업성이 걸림돌이 돼 실질적으로 빠르게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몇 년 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제정되면서 소규모재건축사업 진행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우리 아파트는 금정구 부곡동 구 롯데마트와 인접한 대지 경계선를 두고 있으며, 해당 부지에는 지상 4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을 위해 철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근에 마트 부지 공사와 더불어 재건축사업을 진행하면 많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역시 소규모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 해결책은 무엇이었는지/ 여타 다른 도시정비사업장과 마찬가지로 높은 금리ㆍ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조합원들의 분담금이 다소 가중될 것으로 보여 재건축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재정적인 면에서 큰 부담이 된 것도 사실이다. 이와 같은 문제로 조합을 설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조합원들 사이에서 재건축을 더 미룰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다행히 조합설립동의율 요건을 충족해 오늘에 이르렀다. - 추후 성공적인 시공자 선정을 위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현재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공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향토 건설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물론 최종적으로 입찰 결과를 지켜봐야겠지만 시공자 선정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 사업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시공자와 함께한다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다음 달(8월)에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시공자를 확정하고 연말까지 건축심의를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2025년 여름께 사업시행인가까지 예상하므로 각종 업무가 원활히 진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우리 사업은 감사하게도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협조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조합 내부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될 만한 것들은 없다. 하지만 재건축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외부적 요인(금리ㆍ원자재 가격ㆍ주택 경기 등)의 호전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올해 안으로 미국부터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면 우리나라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경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부산부곡상록`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단지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장전역과 직선거리로 300m에 위치한 곳으로 중앙대로와도 접해 있고 구서IC, 윤산터널, 산성터널 등도 인접해 있어 교통의 요충지라 불릴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부산 내 최고의 학교 중 하나인 부산대학교를 비롯해 많은 초ㆍ중ㆍ고가 도보권에 있고 금샘도서관도 가까운 곳에 있어 최상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더불어 부산 금정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더폴금정`의 후광을 받을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여러 측면에서 우수한 거주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작은 규모임에도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단지라고 생각한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녹록지 않은 시기도 분명 있었지만, 지금에 이른 것은 그간 꾸준히 신뢰와 격려를 보낸 주신 우리 조합원들 덕분이다. 사업을 이끄는 조합장의 입장에서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현재 우리 구역은 재건축사업 절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지점 중 하나인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시공자 선정 절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얼마나 적합한 시공자를 선정하느냐가 사업이 옳은 방향으로 가는 방향을 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조합은 중요한 시공자 선정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행함으로써 우리 조합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분담금 역시 합리적으로 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니 지금처럼 믿고 지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조합 집행부는 반드시 좋은 결과로 조합원들에게 보답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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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부곡동 상록아파트(이하 부산부곡상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17일 부산부곡상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8월 14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사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억5000만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로 입금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안내서를 배부 받은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1725(부곡동) 일원 1679.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68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장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금양초, 부곡초, 금양중, 부곡중, 부산사대부고, 동래여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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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11구역(가칭) 재개발사업이 공람과 함께 주민설명회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1일 의정부시는 가능11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다음 달(8월) 13일까지 의정부시 도시재생과에서 공람을 진행하며 의견이 있는 자는 기간 내 서면으로 공람 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가능동주민센터 3층 가능홀에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예술공원로 70번길 62(가능동) 1만5543㎡를 대상으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310가구(임대 20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58가구 ▲60㎡~85㎡ 이하 25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일반분양은 251가구이며, 조합원 분양 수는 39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지출은 1750억5594만1000원으로 추정됐고 조합원 종전자산 총액은 159억3700만 원으로 추산됐다. 일반분양을 비롯한 조합원 분양, 임대주택 등의 전체 수입 추정비용은 약 1910억5000만 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녹양역이 버스로 15분(도보 포함)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가능초, 의정부서초, 버들개초, 의정부중, 의정부여자중, 다온중, 녹양중, 의정부공업고, 의정부여자고, 의정부광동고, 의정부고, 경기북과학고 등이 2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의정부지방검찰청, 녹양119안전센터, 녹양지구대, 의정부종합운동장, 의정부자전거경기장, 녹양야구장, 의정부실내빙상장 등이 인접해 수사기관ㆍ안전ㆍ치안ㆍ운동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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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7-16 / 뉴스공유일 :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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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부곡동 상록아파트(이하 부산부곡상록)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9일 부산부곡상록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7월) 23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1725(부곡동) 일원 1679.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68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장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금양초, 부곡초, 금양중, 부곡중, 부산사대부고, 동래여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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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7-10 / 뉴스공유일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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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아남ㆍ궁전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6월 27일 서초아남ㆍ궁전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상욱ㆍ이하 조합)은 감정평가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사임당로23길 53(서초동) 일대 8168.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지하철 2ㆍ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과 2호선ㆍ신분당선인 강남역 사이에 있고 단지 바로 옆에 경부고속도로(반포ICㆍ서초IC)가 있다. 여기에 서이초, 서운중, 서울교대부설초, 서울교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이외에도 단지 주변에 용달공원, 용허리근린공원, 한강과 양재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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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수원시 영통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윤제찬ㆍ이하 영노위)가 주민들을 위한 소통 채널로써 도시개발 활동에 나선 가운데 교통ㆍ물류ㆍ산업 등을 골고루 갖춘 최첨단 `AI 도시 조성`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겼다. 수원시,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 발표… 영노위 "모범행정의 표본" 환영 지난달(5월) 22일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수원형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영노위는 프로젝트에 대해 시민 참여를 중시하는 기본 방침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더불어 행정 근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모범행정`의 표본이라고 평가했다. 프로젝트는 진행 계획 및 전략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영통지구의 통합 재건축 선도지구 지정에 적극성을 보임에 따라 프로젝트 완료 후 수원 영통지구 또한 분당,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교통 인프라 개선 및 삼성전자 본사 등 산업 인프라 고도화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노위는 올해 2월 영통지역(영통1ㆍ2ㆍ3동) 아파트 입주자대표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등이 참여한 참여형 거버넌스이자 시민협의체로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소통 채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인터뷰] 영노위 윤제찬 준비위원장 "교통ㆍ물류ㆍ산업 갖춘 최첨단 AI 신도시 조성이 목표" "주민들께 정보 및 진행 과정 등 투명한 공개 약속할 것" 최근 본보와 만난 윤제찬 준비위원장은 "수원시의 프로젝트의 시행은 시-수원시민의 미래를 위한 준비이자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수원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프로젝트가 본래의 취지를 잃지 않고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환영 의사를 밝혔다. 다음은 윤 준비위원장과의 일문일답. - `영통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준비위원회 경과에 대해 설명해준다면/ 영노위는 현재 사단법인 등록을 완료한 공식 단체로 수원시와의 1차 상견례를 마치고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채널을 공유하고 있다. 영통지구 내 32개 공동주택 단지 및 주민자치위원회와 법률ㆍ세무ㆍ언론 등 특정 분야의 전문위원들을 위촉하는 등 체계를 갖추고 있다. 앞으로도 수원시, 경기도, 국토교통부 등 유관 기관과의 협의와 함께 영통지구 주민들과의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 준비위원회를 추진하게 된 계기는/ 사람 사는 곳을 새롭게 바꿀 때는, 실제로 그 지역에 살던 사람들의 `숨결`이 깃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많은 사람이 살아온 지역을 대상으로 한 관 주도(정부나 관청이 주체가 돼 어떤 일을 이끌고 나가는 것)의 도시개발은 실질적인 측면보다는 형식적인 측면이 강조될 우려가 있었다. 그보다 실제 개선돼야 할 점이 무엇이고,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지역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창구`의 필요성을 느껴 영노위를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영노위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대변하는 소통 채널 역할을 최우선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 해당 준비위원회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영통지구는 10만 명 주민이 거주하는 곳으로 영노위는 이곳의 미래를 준비하는 단체이다. 이런 측면에서 영통은, 영통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도시`로 봐야 한다고 생각하며, 영노위는 영통지구에 있는 모든 아파트의 입주자들이 모여 영통의 미래에 대해 꿈꾸고 논의하는 공론장이 되기도 한다. 요소요소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을 위한 채널로써 모든 사안을 투명하게 공개해 추진하고자 한다. - 준비위원장으로 준비위원회를 이끌게 된 배경은/ 수원에서 태어나 자랐고, 결혼 후에는 영통에 터를 잡아 아이 키우며 살았다. 영통의 역사는 곧 나와 내 가족의 역사이기도 하다. 사람이 젊은 시절엔 취업이나 출산 계획을, 나이가 들면 노후 계획을 세우는 등 미래 계획을 짜는 것처럼 도시도 마찬가지이다. 노후화되면 그에 맞는 계획이 필요하며, 특히 나와 가족의 삶이 깃든 곳의 계획을 세우는 데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준비위원장을 맡게 됐다. - `영통지구`가 가진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영통은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IC의 중간에 자리해 대한민국 물류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하며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등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곳이다. 다른 1기 신도시들과는 다르게 서울의 위성도시로서의 신도시가 아닌 ▲물류 ▲산업 등을 갖춘 `주거밀집지역`이라는 더 큰 장점이 있어 정부에서도 일찌감치 영통지구 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대상이 될 수 있었고 이런 장점을 활용해 영통지구는 공장과 주거가 분리된 것이 아니라 도시 그 자체에 산업과 주거가 어우러진, 미래형 도시의 면모를 갖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에 더해 ▲지하철 3호선 ▲신강남선 ▲수인선 ▲GTX 등 편리한 교통망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함께 삼성전자 등 산업과 연계해 전 세계인의 주목도 더 높일 수 있다는 게 영통지구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 앞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길 점은 무엇인지/ 거주민들의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도 편안한 도시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단순히 좋은 기술을 몽땅 모아 도시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기술을 적재적소에 넣어 `편리함`과 `안정감`을 모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 적용돼도 사용법을 잘 모르거나, 잘못 사용해 다른 문제를 일으킨다면 안 하는 것보다 못하기 때문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부터 실제 적용하는 과정까지 `역지사지` 마음으로 시뮬레이션해보고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자 한다. - `영통지구` 미래 모습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영통지구가 목표하는 미래는 인공지능 첨단기술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AI 신도시`이다. 특정 가구가 아닌 도시 전체를 그렇게 만든다는 게 아직 생소하겠지만 미래에는 AI 기술이 적용되지 않는 곳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영통지구를 AI 신도시 개념을 선도하는 표본 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며 신호체계 따로, 커뮤니티 단지 따로 적용하기보다는 도시 전체를 연계하는 `AI 기술 접목 도시`로 거듭날 그 날을 위해 최신 AI 기술에 관한 공부와 사례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수원시에 요청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투명한 정보 공개가 최우선이다. 모두에게 공개할 수 없는 정보는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사업이 다 끝난 뒤에도 법적 분쟁 등 불편한 일들이 따를 수밖에 없다. 이를 애초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우리도 투명성을 전제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우선 과제이다. 여기서 말하는 투명성은 `단순히 공개`를 넘어 주민의 의견 또한 투명하게 공개함을 의미한다. 입맛에 맞는 의견만 끄집어내 근거로 삼는 것이 아닌 다양한 의견이 골고루 고려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소 힘들고 번거롭겠지만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며, 동시에 주민들에게 정보와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약속드린다. - `영노위`를 지지하는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영노위는 주민분들에게 언제나 열려있다. 오프라인이 어렵더라도 온라인은 24시간 연중무휴인 만큼 영통지구의 미래에 긍정적인 의견이라면 무엇이든 경청하고 최대한 수렴해 유관 기관에 주민들의 의견을 피력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한 분 한 분 직접 모시고 모두 설명해드리면 좋겠으나 물리적 여건상 그러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는 송구한 마음이 크다. 필요한 시기에 놓치지 않고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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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6-18 / 뉴스공유일 :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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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8차 337동아파트(이하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 변경인가 과정을 매듭지었다. 서초구는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종근)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의거 지난 3일 인가하고, 동법 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13조에 따라 이달 7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주요 변경 내용은 ▲분양설계 변경 ▲조합원 동호수 배정 기준 등 변경 ▲정비사업비 변경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에 따른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이 담겼다.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동 49-17 일원 5917.7㎡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존 건축물은 철거 완료됐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2.27㎡ 38가구 ▲47.91㎡ 28가구 ▲47.89㎡ 9가구 ▲53.37㎡ 19가구 ▲53.39㎡ 56가구 ▲54.39㎡ 3가구 ▲97.34㎡ 25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시공자는 포스코이앤씨가 맡았으며, 단지명은 `신반포18차포스코오티에르`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이 도보 20분 거리에 있고 나아가 반포역(7호선)과 논현역(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이 1km 부근에 있다. 잠원고가차도, 신사1ㆍ2고가, 한남IC,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동초, 신구초, 반원초, 신동중 경원중, 신사중,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명주근린공원, 학동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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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6-10 / 뉴스공유일 :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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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이하 신반포12차) 재건축사업이 기다리던 사업시행계획 승인을 달성했다. 이달 7일 서초구는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류경식)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지난 4일 인가하고, 같은 조 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14길 41(잠원동) 일원 1만7712.2㎡를 대상으로 건폐율 18.73%, 용적률 299.84%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32가구(임대주택 4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 244가구(분양 199가구ㆍ임대 45가구) ▲60~85㎡ 미만 121가구(분양) ▲85㎡ 이상 67가구(분양)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나아가 반포역(7호선)과 논현역(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이 1km 부근에 있다. 잠원고가차도, 신사1ㆍ2고가, 한남IC,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동중이 3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신구초, 반원초, 경원중, 신사중,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명주근린공원, 학동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신반포12차는 앞서 지난 1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롯데건설은 이곳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해 강남 최고 수준 마감재를 사용한 독보적인 하이엔드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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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이하 신반포12차) 재건축사업이 도전 끝에 시공권 결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일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류경식)은 오후 2시 단지 인근 세화고등학교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총회에 상정된 안건 중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시공자 선정의 건`을 포함해 총 7건이 모두 가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롯데건설`이 이곳 시공권을 획득함에 따라 앞으로 이 단지는 서초구 잠원로14길 41(잠원동) 일원 1만7712.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32가구(임대 포함) 및 근린상가 1개동이 건립될 예정이다. 시공자로 선정된 롯데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할 계획으로 중ㆍ소형 단지 최초로 글로벌 건축 디자인기업 `저디`와 협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에는 저디의 수석 디자이너 `폴린` 부사장이 직접 단지를 방문해 최적의 설계안 마련을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했는데 이는 강남 최고 수준 마감재를 적용한 독보적인 하이엔드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에 더해 프랑스 대표적인 현대 미술가 `장 미셀 오토니엘`의 작품을 단지 중앙광장에 설치해 입주민 일상에 다채로운 리듬을 선사할 예정이며, 커뮤니티 시설에 명품 피트니스 기구 `테크노짐` 설치를 제시함으로써 입주민의 활력 충전 및 특별한 휴식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나아가 반포역(7호선)과 논현역(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이 1km 부근에 있다. 잠원고가차도, 신사1ㆍ2고가, 한남IC,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동중이 3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신구초, 반원초, 경원중, 신사중,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명주근린공원, 학동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롯데건설은 앞서 지난달(5월) 26일 안양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을 수주한 데 이어 연달아 신반포12차 재건축의 시공권까지 획득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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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차아파트(이하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이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을 받은 가운데 향후 지상 49층 공동주택 2051가구 공급에 한 발짝 다가섰다. 시는 지난 29일 제4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소위원회를 통해 `신반포2차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에 따라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23길 41(잠원동) 일대 11만6070.9㎡를 대상으로 용적률 299.94%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15개동 205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고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근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반원초, 신반포중, 경원중 등이 인접하다. 더불어 단지 주변 도보 15분 거리에 반포한강공원이 있어 운동과 산책ㆍ소풍 등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나아가 한강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보행통로와 나들목을 추가 신설하고 잠수교를 보행교로 전환하는 등 반포대로변 문화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주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변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도 만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잠원동 73 일대 정비계획 결정으로 한강변 보행네트워크가 확장되고, 노후된 주택가 일대에 양질의 주택 공급이 이뤄져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신반포2차는 2021년 신통기획 재건축사업 후보지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가이드라인에 따라 정비계획(안)을 마련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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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오는 6월 1일부터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 구간이 조정된다. 현재 평일 양재나들목에서 오산나들목까지 운영 중인 경부선 버스전용차로는 다음 달(6월) 3일부터 양재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 인근(58.1km 구간)까지 연장 시행되며, 현재 토요일ㆍ공휴일 신갈분기점부터 호법분기점까지 운영 중인 영동선 버스전용차로는 그달 1일부터 폐지한다. 그간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 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평일 경부선 버스전용차로의 연장 필요성이 제기돼 왔으며, 주말 영동선에 대해서는 일반차로 정체 등에 따른 버스전용차로 폐지 민원이 지속됐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버스교통량 등을 분석하고 버스업계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경부선은 안성나들목 인근까지 연장, 영동선은 폐지하기로 결정하고, 이후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시행 고시` 개정 및 차선도색, 표지정비 등을 완료했다.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이용자들이 버스전용차로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이달 초부터 고속도로 전광판, 휴게소 현수막 등과 TV, 라디오 등 교통방송을 통해 버스전용차로 조정내용과 시행일을 안내하고 있으며, 조정일 이후에도 안내를 지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스전용차로 위반에 대한 단속은 시행 이후 3개월간 계도 기간을 둘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조정으로 경부선은 수도권 남부지역 출퇴근 개선, 영동선은 일반차로 확대에 따른 정체개선 효과 등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유관 기관과 함께 버스전용차로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찾아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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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풍전빌라(이하 가능풍전빌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의정부시는 이달 13일 가능풍전빌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재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이 사업은 의정부시 비우로20번길 32(가능동) 일원 673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녹양역과 가능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버들개초, 가능초, 녹양중, 의정부고, 의정부광동고, 경기북과학고, 의정부여고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 의정부종합운동장, 장미어린이공원, 해오름근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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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5-28 / 뉴스공유일 :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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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충남 천안시 문화3ㆍ성황구역(이하 천안문화3ㆍ성황구역) 재개발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4일 천안문화3ㆍ성황구역 재개발의 사업시행자 교보자산신탁은 친환경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31일 오전 10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교보자산신탁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 입찰서를 개봉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가정보전달조달시스템 입찰참가자격등록규정」에 따라 전자입찰서 제출 마감 전일까지 나라장터에 입찰참가자격을 등록한 업체 ▲공고일 현재 국세ㆍ지방세 등 체납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자유시장2길 8(문화동) 일원 4만6884㎡를 대상으로 지하 6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05가구ㆍ오피스텔 368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천안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고 천안고속ㆍ종합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천안초가 도보 2분, 복자여중ㆍ복자여고가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천안북중, 천안공업고, 천안제일고, 천안중앙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주변에 천안역전시장을 비롯해 우체국365, 문성동행정복지센터, 동남구청 등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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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5-27 / 뉴스공유일 :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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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5B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21일 덕소5B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6월) 20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에 더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현금 60억 원ㆍ이행보증보험증권 40억 원을 납부 및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남양주 와부읍 수레로9번길 11(덕소리) 일원 1만9439㎡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42층 규모의 공동주택 4개동 506가구ㆍ오피스텔 120실 및 판매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덕소초, 와부초, 예봉초, 와부중, 예봉중, 와부고 등이 있어 학군이 양호하다. 더불어 주변에 덕소유수지생태공원, 남양주한강변시민공원, 금대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덕소5B구역은 앞서 2018년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는데 조합 내부 사정으로 동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공자 지위가 공식적으로 해지되지 않은 만큼 조합은 입찰 진행 후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선정 안건과 해지 안건을 모두 상정해 의결하겠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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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신동아아파트(이하 서초신동아)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서초구는 지난 4월 18일 서초신동아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정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건축계획 변경 ▲기부채납 공공시설 용도의 변경 등이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사임당로 137(서초동) 일대 5만6917.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96%, 용적률 288.8%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개동 11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234가구 ▲60㎡ 초과~85㎡ 이하 493가구 ▲85㎡ 초과~115㎡ 이하 324가구 ▲115㎡ 초과 11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대역ㆍ양재역과도 가깝고 반포IC와 서초I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진출ㆍ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서이초등학교, 서운중학교가 있으며 세화고등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편의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가톨릭대 성모병원, 강남차병원 등이 있다. 한편, 서초신동아는 2015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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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5-07 / 뉴스공유일 : 202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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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이하 신반포12차)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승인을 향한 막바지 절차를 앞두고 있다. 지난 11일 서초구는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류경식)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초구 재건축사업과, 잠원동주민센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공람ㆍ열람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14길 41(잠원동) 일원 1만7712.2㎡를 대상으로 건폐율 18.73%, 용적률 299.84%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나아가 반포역(7호선)과 논현역(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이 1km 부근에 있다. 잠원고가차도, 신사1ㆍ2고가, 한남IC,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동중이 3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신구초, 반원초, 경원중, 신사중,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명주근린공원, 학동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조합은 앞서 지난달(3월)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방식 입찰공고를 낸 바 있다. 입찰은 별도의 현장설명회(이하 현설) 없이 앞서 진행된 1ㆍ2차 현설에 1회 이상 참석한 건설사에 한해 진행하며, 이달 18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마감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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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4-12 / 뉴스공유일 :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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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2구역(재개발)이 기존 시공자인 라온건설과 공사비를 결정하고 향후 사업 마무리를 위해 동행할 전망이다. 이달 9일 덕소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상철)은 기존 시공자 라온건설과 3.3㎡당 550만 원으로 공사비를 타결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앞서 지난 1일 진행한 입찰에서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됨에 따라 공사비 갈등을 겪던 라온건설과 공사비 합의에 나설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공사비를 합의함에 따라 조합은 라온건설과 관련 서류 등을 교환하는 과정을 거쳐 상반기 내(오는 5월 총회 예정) 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착공 예정시기는 올해 10월 착공이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1번안길 13-2(덕소리) 일원 5만189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99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도보로 12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덕소초, 와부초, 예봉초, 와부중, 예봉중, 와부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남양주한강변시민공원, 금대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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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4-09 / 뉴스공유일 :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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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3차 재건축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서초구는 지난 3월 21일 신반포13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난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14길 42(잠원동) 외 1필지 일대 1만3406.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3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98㎡ 26가구 ▲59.99㎡ 75가구 ▲84.92㎡ 130가구 ▲84.94㎡ 34가구 ▲107.97㎡ 34가구 ▲118.97㎡ 3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한남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 앞에 신동초등학교, 신동중학교를 비롯해 원촌중학교, 세화고등학교 등이 있다. 이외에도 뉴코아,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서울성모병원, 강남차병원 등이 주변에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신반포13차 재건축사업은 2015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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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4-02 / 뉴스공유일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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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2구역(재개발)의 시공자 선정이 유찰된 가운데 향후 총회를 통해 공사비 갈등이 있었던 기존 시공자 `라온건설`과 동행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이달 1일 덕소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상철)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공사비 갈등이 있었던 기존 시공자 `라온건설`과 계약 해지한 상황은 아니라서 향후 총회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1번안길 13-2(덕소리) 일원 5만189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99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도보로 12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덕소초, 와부초, 예봉초, 와부중, 예봉중, 와부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남양주한강변시민공원, 금대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덕소2구역 재개발은 앞서 2015년 라온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으나 공사비 분쟁을 겪고 있어 재입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향후 라온건설과 공사비 분쟁을 해결하고 사업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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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이하 신반포12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재추진한다. 이달 29일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류경식)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수의계약 방식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입찰은 별도의 현장설명회(이하 현설) 없이 앞서 진행된 1ㆍ2차 현설에 1회 이상 참석한 건설사에 한해 진행하며 다음 달(4월) 18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마감한다. 지난 21일 진행된 현설에서는 ▲롯데건설 ▲금호건설 등 총 2개 사가 참석했으나, 롯데건설만 입찰참여확약서를 제출하며 유찰돼 재입찰공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1ㆍ2차 현설에 1회 이상 참여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천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현설에서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참여의향서 및 건설업자 등 홍보지침 준수서약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마감 3일 전(4월 15일)까지 현금 30억 원 및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180일 이상) 30억 원으로 납부ㆍ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14길 41(잠원동) 일원 1만7712.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32가구(임대 포함) 및 근린상가 1개동을 지을 예정이다. 조합원 수는 369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나아가 반포역(7호선)과 논현역(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이 1km 부근에 있다. 잠원고가차도, 신사1ㆍ2고가, 한남IC,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동중이 3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신구초, 반원초, 경원중, 신사중,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명주근린공원, 학동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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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3-29 / 뉴스공유일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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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이하 신반포12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이어간다. 지난 21일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류경식)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석해 유효 입찰이 성립됐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롯데건설 ▲금호산업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5월 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투찰 및 관련 서류를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참여의향서 및 건설업자 등 홍보지침 준수서약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마감 3일 전까지 현금 30억 원 및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180일 이상)으로 납부ㆍ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14길 41(잠원동) 일원 1만7712.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32가구(임대 포함) 및 근린상가 1개동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나아가 반포역(7호선)과 논현역(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이 1km 부근에 있다. 잠원고가차도, 신사1ㆍ2고가, 한남IC,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동중이 3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신구초, 반원초, 경원중, 신사중,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명주근린공원, 학동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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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3-22 / 뉴스공유일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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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이하 신반포12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구상을 다시 공개했다. 이달 13일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류경식)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 5일 조합이 개최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서 ▲삼성물산 ▲롯데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금호산업 ▲호반건설 등 총 6개 사가 참석하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으나, 이중 롯데건설만 입찰참여확약서(현설 참석 후 7일 이내 제출)를 제출하며 유찰됐다. 재입찰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설을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투찰 및 관련 서류를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참여의향서 및 건설업자 등 홍보지침 준수서약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마감 3일 전까지 현금 30억 원 및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180일 이상)으로 납부ㆍ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14길 41(잠원동) 일원 1만7712.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32가구(임대 포함) 및 근린상가 1개동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나아가 반포역(7호선)과 논현역(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이 1km 부근에 있다. 잠원고가차도, 신사1ㆍ2고가, 한남IC,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동중이 3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신구초, 반원초, 경원중, 신사중,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명주근린공원, 학동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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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3-14 / 뉴스공유일 :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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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향한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11일 덕소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상철)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3개 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DL건설 ▲일성건설 ▲KCC건설 ▲우미건설 ▲서희건설 ▲한양 ▲계룡건설 ▲효성 ▲금호산업 ▲산하에코종합건설 ▲쌍용건설 ▲한신공영 ▲라인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4월) 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하고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증권 가능)을 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입금 또는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1번안길 13-2(덕소리) 일원 5만189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99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도보로 12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덕소초, 와부초, 예봉초, 와부중, 예봉중, 와부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남양주한강변시민공원, 금대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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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3-12 / 뉴스공유일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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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이하 신반포12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달 5일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류경식)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6개 사가 참석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삼성물산 ▲롯데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금호산업 ▲호반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4월) 2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투찰 및 관련 서류를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참여의향서 및 건설업자 등 홍보지침 준수서약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마감 3일 전까지 현금 30억 원 및 30억 원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180일 이상)으로 납부ㆍ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14길 41(잠원동) 일원 1만7712.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32가구(임대 포함) 및 근린상가 1개동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나아가 반포역(7호선)과 논현역(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이 1km 부근에 있다. 잠원고가차도, 신사1ㆍ2고가, 한남IC,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동중이 3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신구초, 반원초, 경원중, 신사중,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명주근린공원, 학동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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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일정을 공개했다. 이달 29일 덕소2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상철)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3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12조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하고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증권 가능)을 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로 입금 또는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1번안길 13-2(덕소리) 일원 5만189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99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도보로 12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덕소초, 와부초, 예봉초, 와부중, 예봉중, 와부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남양주한강변시민공원, 금대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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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이하 신반포12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23일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류경식)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3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4월 2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투찰 및 관련 서류를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참여의향서 및 건설업자 등 홍보지침 준수서약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마감 3일 전까지 현금 30억 원 및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180일 이상)으로 납부ㆍ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14길 41(잠원동) 일원 1만7712.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32가구(임대 포함) 및 근린상가 1개동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나아가 반포역(7호선)과 논현역(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이 1km 부근에 있다. 잠원고가차도, 신사1ㆍ2고가, 한남IC,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동중이 3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신구초, 반원초, 경원중, 신사중,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명주근린공원, 학동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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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2-23 / 뉴스공유일 :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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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ㆍ이하 공단)은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3월) 중순까지 자동차전용도로 시설물 대상 해빙기 집중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언주로 ▲내부순환로 ▲양재대로 ▲북부간선도로 ▲우면산로 ▴경부고속도로 ▲강남순환로 총 12개 노선 160개 교량과 터널ㆍ지하차도 및 옹벽이다. 공단은 해빙기에는 겨울 동안 시설물이 얼고 녹기를 반복하면서 도로 침하, 콘크리트 떨어짐 등이 발생할 수 있어 해마다 시민 이용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전용도로 포장부 손상, 교량 콘크리트 파손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며 교량 하부는 타격 조사 및 근접 육안조사를 통해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직접 접근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 열화상ㆍ내시경 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사각지대 없이 꼼꼼하게 점검하는 한편, 점검을 통해 손상이 발견된 시설물 중에서도 안전상 우려가 있는 경우엔 즉시 보수하고 그 밖에는 종합해 계획을 수립, 추적 관찰하면서 순차적으로 보수할 예정이다. 공단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감지, 방지할 수 있는 `선제적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당초 외주용역에 의존했던 시설물 정밀 안전 점검을 자체적으로 직접 수행하도록 전환하고 있으며, 향후 `자산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빠르게 진행 중인 도로시설물 노후화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공단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번 자동차 전용도로 점검 외에도 안전 분야 전문가와 협력해 고척스카이돔, 청계천, 서울어린이대공원 등 공단이 운영 중인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해빙기 안전 점검도 향후 병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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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2-16 / 뉴스공유일 :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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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충남 천안시 문화3ㆍ성황구역(이하 천안문화3ㆍ성황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천안문화3ㆍ성황구역 재개발의 사업시행자 교보자산신탁은 1ㆍ2차 입찰에 단독 참가한 `DL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오는 24일 오후 2시 보석교회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DL건설 선정에 대한 토지등소유자 찬ㆍ반 투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자유시장2길 8(문화동) 일원 4만6884㎡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05가구ㆍ오피스텔 368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천안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있고 천안고속ㆍ종합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천안초가 도보 2분, 복자여중ㆍ복자여고가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천안북중, 천안공업고, 천안제일고, 천안중앙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주변에 천안역전시장을 비롯해 우체국365, 문성동행정복지센터, 동남구청 등 편리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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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2-06 / 뉴스공유일 :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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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설 연휴 기간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부터 양재IC 구간 버스전용차로의 단속 시간을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평상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과태료는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부과될 수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로교통법」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인승 이상 차량으로 6명 이상 승차한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다. 위반 시 승용차는 5만 원, 승합차는 6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부고속도로에는 하행 4대(반포ICㆍ서초ICㆍ서초IC 입구ㆍ양재IC), 상행 3대(양재ICㆍ서초ICㆍ반포IC) 등 총 7대의 단속카메라가 있어 연속적으로 위반할 때마다 과태료가 부과돼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버스전용차로에 실수로 진입한 차량도 단속 대상이며, 무인 카메라는 물론 시민신고에 의한 위반차량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잠깐 버스전용차로 진입했을 경우도 무인카메라 단속 또는 시민의 신고가 있는 경우 단속지점마다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전용차로 운행 요건을 갖추지 않은 차량은 반드시 일반차로로 운행해야 한다. 실수로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했다가 차량 정체 등으로 차선의 변경이 어려워 빠져나가지 못하고 단속되는 경우도 많아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하지 않도록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고속도로 전광판(VMS) 표출과 입간판 등을 활용해 버스전용차로 단속시간 연장을 시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 안전운행과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운전자의 준법의식이 더욱 필요할 때"라며, 전용차선 위반 단속 시간이 연장되는 만큼 착오로 인한 단속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협조를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송예은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2-05 / 뉴스공유일 :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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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도시개발사업에서 민간이 과도한 이익을 얻는 것을 방지하는 「도시개발법」 개정에 따라 잠정 중단됐던 경기 `오산 운암뜰 AI(인공지능)시티`와 `광명 문화복합단지` 조성이 재개된다. 경기도는 사업의 첫 관문인 민ㆍ관 사업자간 협약을 지난 10일 승인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절차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협약 체결이 이뤄지면 도시개발구역 지정 절차를 밟게 되고 이후 실시계획 인가, 착공 등이 진행된다. 이번 민ㆍ관 사업자 간 협약은 2021년 12월 개정, 2022년 6월 시행됐던 「도시개발법」이 2023년 7월 법 시행을 3년간 유예하는 내용을 담아 재개정된 데 따른 것이다. 법 시행 유예를 적용받으려면 2025년 6월까지 사업협약 승인과 도시개발구역 지정 절차를 마쳐야 했다. 2021년 개정된 「도시개발법」은 민ㆍ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의 특혜시비를 방지하고자 민간 참여자의 이익률 상한을 제한하고, 초과하는 개발이익은 기반 시설 등으로 재투자하도록 했으며, 민간 참여자 공모 절차 규정을 신설하고 민ㆍ관 사업자간 협약 체결 내용을 도지사에게 승인받도록 했다. 도는 민간 참여자의 이익을 합리적으로 제한하기 위한 민ㆍ관 사업자간 협약 체결 승인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세부적인 지침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 내부 방침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완료했다. 오산 운암뜰 AI(인공지능)시티는 오산시와 현대엔지니어링 등 민ㆍ관 공동 사업자가 화성동탄일반산업단지, 오산시청과 인접한 오산시 오산동 일원에 58만4123㎡ 규모로 지식산업시설, 문화교육시설, 복합상업시설, 주거시설 등의 융ㆍ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727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동탄2지구와 동탄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지식산업용지를 조성해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IC) 주변으로 주상복합단지, 업무복합타워 등을 형성해 시의 랜드마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 문화복합단지는 광명도시공사와 현대산업개발 등 민ㆍ관 공동 사업자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동굴과 인접한 광명시 가학동 일원에 54만9120㎡ 규모로 사업비 8242억 원을 투입해 개방형 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동굴 주변의 편의ㆍ기반시설을 공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다. 광명시는 광명동굴,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문화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시ㆍ군의 민ㆍ관 공동 도시개발사업이 법령 개정으로 장기간 중단돼 지역의 개발사업이 지체됨에 따른 보상 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있었다"며 "이를 조기에 해소하고 도시개발사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민ㆍ관 사업자간 협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승인했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명의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1-11 / 뉴스공유일 :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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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과 대전역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약 2만 가구의 신흥 타운이 형성된다. 이에 따라 대전광역시 동구의 지역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대전 동구 일대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달 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전 성남1구역은 이주 및 철거가 마무리돼 분양이 계획 중인 데 이어 ▲구성2구역 ▲성남3구역 ▲가양5구역 등은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복합버스터미널 일대 민간개발 및 가양1구역, 소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수 개발계획이 예정된 만큼 약 2만 가구 대규모 신흥 단지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대전역역세권 개발사업은 KTX 대전역과 함께 주거ㆍ교육ㆍ문화ㆍ상업ㆍ복지 등 다양한 생활여건을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이 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정주여건과 유동인구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대표적인 대한민국 최초의 KTX 역세권 개발사업으로는 `광명역 일대`가 언급된다. 광명역 일대에 있는 일직동은 주변 시세 가격 대비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부동산R114 가격동향에 따르면 일직동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3.3㎡당 3663만 원으로 광명시(2784만 원)에 이어 경기도(1991만 원) 아파트 평균 매매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지역 가치 상승이 예상되자 대전 동구 가양동 일대 `힐스테이트가양더와이즈(시공자 현대건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358가구 등으로 지을 예정이며 전용면적은 84㎡ㆍ105㎡ㆍ108㎡ㆍ155㎡로 구성했다. 주차공간은 가구당 1.71대 확보했다. 이어 2.5m의 찬장 높이로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하고 전 가구에 적용한 3면 발코니 설계로 쾌적하고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해 넉넉한 공간 활용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층인 지상 49층으로 설계돼 우수한 조망권 확보와 함께 동구 내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가양더와이즈`는 2024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 시, 전 가구에 입주 청소가 제공된다. 계약금 5%(1차 계약금 500만 원)로 계약할 수 있고 중도금 전액(40%) 무이자 혜택까지 주어지며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이다. 본보기 집은 대전 유성구에 내에 있다. 한편, 이곳은 한밭대로, 경부고속도로 대전IC도 인근에 있어 이동이 용이해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나아가 올해 중으로 착공을 앞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정역 `동부역(가칭ㆍ2028년 개통 예정)`이 단지와 인접하다. 더불어 신세계, 스마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및 다수 금융기관과 상가들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도 단지 주변에 매봉어린이공원, 성남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가양초, 가양중이 단지 반경 1km 내에 있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초등학교 통학버스가 무상지원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정윤섭 기자 ]

뉴스등록일 : 2024-01-02 / 뉴스공유일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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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이하 개발이익환수법)」 제12조제1항에 따른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전`은 동법 제14조제1항에 따른 `개발부담금을 결정ㆍ부과(이하 1차 처분) 하기 전`을 의미한다는 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이 개발이익환수법 제12조제1항에서는 부과 개시 시점 후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전에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토지를 양도해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 법인세가 부과된 경우, 해당 세액 중 부과 개시 시점부터 양도 시점까지 상당하는 세액을 개발비용에 계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동법 제14조제1항 본문에서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종료 시점으로부터 5개월 이내에 개별부담금을 결정ㆍ부과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한편, 동법 시행령 제20조제1항에서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같은 영 제18조에 따라 개발부담금을 결정한 후에 그 결정 내용에 누락 또는 오류가 있는 것을 발견한 경우 즉시 그 개발부담금을 조사해 정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이 개발이익환수법 제14조제1항에 따라 개발부담금 1차 처분 후 1차 처분 전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토지를 양도해 발생한 소득에 대해 부과된 법인세를 개발비용에 계상하는 것을 누락한 것을 발견하고 동법 시행령 제20조제1항에 따라 그 개별부담감을 정정해 부과(이하 3차 처분)하려는 경우 동법 제12조제1항에 따라 `부과 개시 시점부터 양도 시점까지 상당하는 법인세 세액`을 개발비용에 계상할 수 있는 부과 대상 토지의 양도 시점과 관련해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전의 의미는 동법 제14조제1항에 따른 `1차처분`을 하기 전을 의미하는지, 아니면 동법 시행령 제20조제1항에 따른 `3차 처분`을 하기 전을 의미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먼저 개발이익환수법 제12조제1항에서는 부과 개시 시점 후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전`에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토지를 양도해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 법인세가 부과된 경우 동법 제11조에도 불구하고 해당 세액 중 `부과 개시 시점부터 양도 시점까지 상당하는 세액`을 개발비용에 계상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동법 제14조제1항 본문에서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부과 종료 시점부터 5개월 이내에 개발부담금을 `결정ㆍ부과`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라며 "반면 동법 시행령 제20조에서는 개발부담금을 결정한 후에 그 결정 내용에 누락 또는 오류가 있는 것을 발견한 경우, 즉시 그 개발부담금을 조사해 `정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동법 제12조제1항에 따른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전은 동법 제14조제1항에 따른 개발부담금의 결정ㆍ부과 처분인 `1차 처분`을 하기 전을 의미하는 것이지, 동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이미 결정ㆍ부과된 개발부담금을 정정해서 다시 처분할 때 그 처분을 하기 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석하는 게 동법 제12조제1항 문언 및 관련 규정의 체계에 충실한 해석이라 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개발이익환수법 제12조제1항은 법인세 부과 대상인 토지의 양도로 인한 소득과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인 개발이익이 그 실질에서는 동일하다는 점을 고려해 토지의 양도로 인한 소득은 부과되는 법인세 세액을 개발비용으로 인정해서 개발부담금을 `감면`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같은 조 제2항 위임에 따라 마련된 동법 시행령 제13조 전단에서는 개발비용으로 계상되는 법인세의 세액 범위를 부과 종료 시점 이전에 토지가 양도된 때는 해당 세액 중 `부과 개시 시점부터 양도시까지`에 상당하는 세액으로 규정하면서 부과 종료 시점 이후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전`까지 기간 중 토지가 양도된 경우 `양도시까지`가 아닌 `부과 종료 시점까지`에 상당하는 세액으로 한다고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라며 "동법 제14조제1항 본문에서는 시장ㆍ군수ㆍ구청장은 `부과 종료 시점부터 5개월 이내`에 개발부담금을 결정ㆍ부과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반면, 동법 시행령 제20조제1항에 따른 개발부담금의 정정은 일정 기간 내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개발부담금 결정 내용에 누락 또는 오류가 있는 것을 발견한 경우에 한해 그 발견 시점 이후 이뤄지는 것이라는 점을 종합해 보면, 동법 제12조제1항에 따른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전`은 동법 제14조제1항에 따라 부과 종료 시점부터 5개월 이내에 `1차 처분을 하기 전`으로 해석하는 것이 `부담금 부과의 근거가 되는 법률에는 부담금의 부과 및 징수 주체ㆍ설치 목적ㆍ부과 요건ㆍ산정 기준ㆍ방법ㆍ부과 요율 등이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규정돼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는 「부담금관리 기본법」 제4조제1항 본문 및 개발이익환수법의 규정 체계에 부합하는 해석이라고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더욱이 조세나 부담금에 관한 법률은 그 부과 또는 감면 요건을 막론하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법문대로 해석할 것이고 합리적인 이유 없이 확장ㆍ유추해석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할 것인데 이 사안은 개발이익환수법 제12조제1항에 따른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전`을 `동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른 3차 처분을 하기 전`을 의미한다고 해석한다면 부과된 개발부담금에 오류 발견 시 개발비용에 계상할 수 있는 법인세의 범위가 동법 시행령 제20조제1항에 따라 그 오류를 정정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확대돼 개발부담금의 감면 요건이 변경되는 결과가 초래된다"라며 "동법 제12조제1항에서 동법 제11조에도 불구하고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전`에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토지를 양도해 발생한 소득에게 부과된 법인세 세액만 예외적으로 개발비용에 계상할 수 있도록 규정한 취지가 형해화되는 점, 개발부담금 산정 오류의 발생이라는 우연한 사정에 따라 개발비용 인정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동법 제12조제1항의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전`을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제1항에 따른 3차 처분을 하기 전`으로 확대ㆍ유추해석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개발이익환수법 시행령 제20조제1항에 따라 개발부담금을 정정하는 경우 같은 영 제1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3조에 따라 납부금액 및 그 산출 근거 등이 명시된 새로운 개발부담금 납부고지서를 발부하도록 하고 있어 동법 시행령 제20조제1항에 따른 정정 절차를 거친 새로운 납부고지는 종전 부과처분과는 별개의 독립된 개발부담금 부과처분으로 봐야 하므로 이 사안의 경우 동법 제12조제1항에 따른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전`을 `같은 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른 3차 처분을 하기 전`으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라며 "그러나 이는 개발부담금 납부 의무자가 개발부담금 부과 처분에 대한 권리구제를 위해 제기하는 행정소송에서 부과 처분 후 일정기간 내로 제한돼있는 제소기간 등 소송 요건을 검토할 때 적용되는 법리로서 동법 제12조제1항에 따라 개발부담금 부과 시 개발비용으로 인정할 수 있는 법인세의 범위를 명확히 한정하기 위한 기준으로서의 `개발부담금 부과 시점`의 의미를 해석하는 이 사안의 경우에 그대로 적용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할 것이므로 그러한 의견은 타당하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법제처는 "따라서 이 사안의 경우, 개발이익환수법 제12조제1항에 따른 `개발부담금을 부과하기 전`은 동법 제14조제1항에 따른 `1차 처분을 하기 전`을 의미한다"라고 결론 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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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12-22 / 뉴스공유일 :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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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물

부고-권영갑(필명 권현) 작가, 패션저널/투데이포커스 이사, 권영걸 부산스마트 대표 부친상. 김년교 전 한화케미칼 상무 장인상. -고인: 권태학님(91세) -빈소: 효경G병원장례식장 VIP(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157/효목동) -별세: 12월20일(수) -발인: 12월23일(토) -장지: 국립 영천호국원 -연락처: 053-746-9310/010-3347-7778.

http://www.todayf.kr [ repoter : 편집부 ]

뉴스등록일 : 2023-12-21 / 뉴스공유일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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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 평택고덕 택지개발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70필지와 화성동탄2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66필지를 재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평택고덕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FD-1 블록) 70필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필지당 면적은 239.6~266.4㎡이고 공급 예정 금액은 6억6420만 원~8억3928만9000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80%로 최고 층수 4층 이하, 5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사업면적 1342만2000㎡, 수용인구 14만 명 규모의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다. 인근에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SRT 지제역,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다. 추첨 방식으로 공급되는 화성동탄2 주거 전용 단독주택용지(D33 블록) 66필지의 필지당 면적은 215~303㎡, 공급 예정 금액은 4억3537만5000~6억2418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50%, 용적률 80%에 최고 층수 2층 이하, 2가구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화성동탄2는 수도권 최대 자족 거점도시로서 SRT 동탄역을 통해 서울 수서역까지 15분대로 연결되며, 향후 GTX-A노선 동탄역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도심권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두 지역 모두 거주 지역 및 가구주 여부에 관계없이 실수요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택고덕은 이달 19일, 화성통탄2는 이달 22일 오후 3시까지 접수해 같은 날 낙찰자와 당첨자를 각각 발표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http://www.areyou.co.kr [ repoter : 조명의 기자 ]

뉴스등록일 : 2023-12-14 / 뉴스공유일 :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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