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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은평구`북한산 자락` 메이저 브랜드 타운 형성 친환경 생태공원 , 2018년 서울 혁신파크 조성, 서북권 경제 중 심예상 삼성물산 · 현대건설 잇달아 분양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북한산국립공원 인근 재개발 지역에 대형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잇따라 공급되면서 또다른 메이버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대우건설이 서울녹번 1-3지구에 재개발하는 `북한산푸르지오`가 12월 분양한다. `북한산 푸르지오`는 지하4층 지상 15~ 20층 22개동으로 총 1230가구로 구성된다. 또한 소형 주택형인 전용 66㎡에도 테라스하우스가 갖춰진다. 뒤이어 삼성물산이 1-2지구에 1308가구를 분양하고 현대건설이 101지구에 899가구를 분양한다. 이 녹번 1구역 일대는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둘러쌓여 자연환경이 좋으며 북한산 둘레길 , 독바위공원, 북한산 생태공원등 자연환경과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구역에는 삼성코엑스와 같은 개념의 복합시설인 `서울혁신파크` 가 조성된다. 비즈니스호텔, 컨벤션센터,청소년직업체험센터, 등이 2018년에 입주하며 연간 200만명의 유동인구로 서울 서북권의 경제활력에 거점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입지 또한 좋다. 서북권지역의 진입관문으로 지하철3·6호선의 환승역인 불광역이 있어 더블역세권이다. 버스환승도 편리하며 대중교통망과 통일로·내부순환도로 등 여의도나 광화문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내에는 피트니스센터,샤워장,보육시설,도서관, 골프연습장등 대규모 의 커뮤니티시설과 단지 내 경사를 활용한 어린이 놀이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외부에는 자연형 수경시설과 휴게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다양한 꽃과 나무들로 산책로를 꾸며질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1-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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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朴대통령, 13일 푸틴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박근혜대통령이 13일 공식 방한한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 푸틴대통령은 지난12일 1박2일 일정으로 공식 방한한 것. 박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9월 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새정부 출범 후 주변 4강국 정상 중에는 첫번째 방한이다. 푸틴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박근혜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의 실질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오찬을 함께하며 오찬에는 양국 정부 관계자뿐만 아니라 정계와 재계, 학계, 언론게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 측은 " 푸틴 대통령의 방한 및 제2차 한·러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동북아평화협력구상 및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등 우리의 평화통일 외교 구상 추진을 위한 기반을 확고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1-13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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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이희호 여사, 김대중前대통령 비하 `일베 ·다음`고소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고(故)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7일 김대중 前대통령을 비하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네티즌들을 검찰에 고소했다. 김대중평화센터의 최경환 대변인에 따르면 이희호 여사는 `법무법인 한강`을 고소대리인으로 선임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내용은 인터넷 사이트 `일베저장소`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악의적으로 비하한 내용과 둘째 `다음`까페 게시판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차명계좌로 12조원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희호여사는"이들 인터넷 게시물은 명백히 허위의 사실이며, 김대중 대통령과 유족들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며 고인을 욕되게 하려는 의도 외에는 달리 설명할수 없는 비난받아 마땅한 범죄이다"덧붙여"고인의 역사적,사회적 평가를 저해하고 유족에게 씻을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입히는 행위"라고 이런 허위 내용을 작성해 인터넷에 게시하고 유포한 자들을 검찰에서 철저히 조사 하고 색출하여 처벌해줄 것을 요청했다. 문제가 된 일베의 게시물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홍어 택배`로 비하한 데다 이 게시물의 사진에는 이희호 여사가 지난 2009년 8월20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입관식에서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하셨어요~!","이러고도 남북통일 동서화합 국민통합이라고 하냐 ","악성댓글은 사라져야한다 ","명백한 명예훼손"등 반응을 보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1-0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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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가평 정보화마을 힐링 체험공간 탄생 [아유경제=김재원기자]경기도 가평 아홉마지기 정보화마을이 힐링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6일 경기도 북부청에 따르면 가평군 아홉마지기 정보화마을이 체험장 및 쉼터로 조성돼 기능개편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마을은 연인산과 용추계곡 등의 자연적 생태자원을 보유한 마을로 그간 옥수수, 감자 캐기 등 농산물 수확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기능개편을 통해 마을정보센터가 체험장 및 쉼터로 조성됐으며, 자연 속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갖고 목적지에 도착하는 오리엔티어링, 숲에서 나를 찾는 비전퀘스트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체험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현판식에 이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체험 프로그램이 시범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류호열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지난해 추진한 기능개편 정보화마을이 개편 전 보다 28%이상 소득이 증가하고, 마을정보센터는 지역주민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좋은 농산물을 먹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체험을 한다면 웰빙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화마을 기능개편은 지난해부터 쇠퇴해가는 마을정보센터를 체험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쉼터 및 특산품 판매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올해는 마을의 소득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지역의 자연적·문화적 환경을 이용한 특화체험 개발 위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민통선 안에 있는 파주 통일마을과 포천 지동산촌마을이 기능개편을 추진 중에 있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치유되는 웰빙과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1-0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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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진현수 기자]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후쿠시마(福島) 등 일본 8개 현 이외 지역의 농수산물에서도 세슘이 검출됐지만 이들 농수산물이 국내에 계속 수입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이들 지역의 농수산물에서 세슘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기타 핵종에 대한 검사증명서를 추가로 요구키로 했지만 이 같은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인재근(민주당) 의원은 31일 관세청이 제출한 자료와 일본 후생노동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인 2011년 4월 이후 후쿠시마 주변 8개 현 이외 지역에서 세슘이 검출됐지만 이들 지역의 농수산물 2840t에 대한 국내 수입이 허용됐다고 밝혔다. 세슘이 검출됐지만 수입이 허용된 농수산물을 보면, 홋카이도(北海道)산 대구·명태, 돗토리(鳥取)현산 정어리, 가나가와(神奈川)현산 고등어, 도쿄도(東京都)산 유자 등이다. 또한 관계자측은 홋카이도산 대구의 경우 수입되기 전 이미 272차례에 걸쳐 최대 1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된 바 있지만, 10여 t이 국내에 수입됐다. 홋카이도산 명태 또한 세슘이 41차례(최대 2.2㏃/㎏)나 검출됐지만, 222t이나 수입이 허용됐다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0-31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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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혜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혜선 기자]25일 통일부가 "오후4시50분에 북한에 억류됐던 김모(44)씨, 송모(27)씨, 윤모(67)씨, 이모(65)씨, 정모(43)씨, 황모(56) 씨 등 6명의 신병을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를 통해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정부 공안당국은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해 송환자 가운데 살아있는 6명을 국가보안법 등의 위반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앞으로 이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해 입북경위와 북한 억류상황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적십자회는 불법 입국했다가 단속된 남한 주민 6명을 판문점을 통해 남조선 적십자에 인도했다"면서 "그동안 불법입국자들은 북한의 해당 기관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북측은 그들이 범죄를 솔직히 반성해 인도주의 견지에서 관대히 용서하고 가족들이 있는 남측지역으로 돌려보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0-2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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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진현수 기자] 북한은 24일 '월북한 남측 국민 6명을 25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귀환시키겠다'고 통보해왔다고 통일부가 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이날 오전 판문점 통신선을 통해 조선적십자 중앙위원장 명의의 전통문을 보내 이같은 내용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6명의 신원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난 2010년 2월 26일 월북한 4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들은 모두 자신들의 의사로 월북한 인원들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는 이들의 귀환이 이뤄지는 대로 입북 경위 등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0-24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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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재원 기자] 20년 후 우리 미래 사회에 대해 어린이들은 전반적으로 낙관적 인식을 하고 있으며 폭력과 범죄가 없는 세상을 가장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 강상준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서울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어린이 72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통해 20년 후 우리의 미래 사회를 살펴봤다. 어린이들의 바람은 안전한 사회와 깨끗한 자연환경 `어린이들이 바라고 소망하는 20년 후 미래 우리나라 모습` 1순위는 `폭력과 범죄가 없는 나라`(47.8%), 2순위는 `자연환경이 깨끗한 나라`(43.2%), 3순위는 `전쟁 위험이 없는 나라`(35.9%)로 나타났다. `어린이들이 내다보는 우리나라 미래 모습`에서는 `지금보다 더 잘살게 될 것이다`(93.6%), `통일이 될 것이다`(81.6%), `폭력이나 범죄로부터 더 안전하게 될 것이다`(76.4%) 순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어린이들이 내다보는 우리나라 미래 모습`은 크게 5가지로 구분되는데, 잘사는 통일 한국, 생명 연장과 건강한 삶, 휴머노이드 및 복제 인간과 함께 하는 세상, 폭력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세상, 다양한 거주 환경이 있는 세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들은 현재의 길거리와 사이버 공간에 대해 각각 29.3%와 38.7%만 안전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한 길거리와 사이버 공간은 어린이들이 바라는 미래 사회 구현에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서울 어린이들의 경기도에 대한 인식은 외국보다 낮아 전체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거 선호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43.9%)과 경기도(28.7%)가 1, 2순위로 꼽혔지만, 서울 어린이들로 국한했을 경우 경기도(5.6%)는 서울(66.0%), 외국(16.1%), 서울 및 경기도 이외 지역(11.9%)에 이어 가장 낮은 거주선호지역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어린이들에게 경기도에 대한 친밀감이나 인식도를 높여주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강상준 연구위원은 "어린이에게 안전한 길거리 및 사이버 공간, 범 사회적 어린이 자존감 회복의 기회 제공, 지역 맞춤형 어린이 정책 수립이 차세대를 위한 경기도의 역할"이라며 "이를 위해 어린이 안심마을 인증, 어린이 자기 이해 현장 체험 인프라 확대, 직장맘 자녀교육 아카데미 운영 등의 시책사업 등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0-21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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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파주 `글로벌 CEO 평화마을` 1호 입주 기업 탄생 - 제원종합건설, `글로벌 CEO` 평화마을 1호 입주 기업으로 선정 [아유경제=진현수기자]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는 경기도 파주시에 조성되고 있는 `글로벌 CEO 평화마을`에 ㈜제원종합건설(대표 오치복)이 첫 번째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어 계약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CEO 평화마을`은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와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옥), 나다허브(대표 설봉규), 상상문 영화사(대표 권소희)가 협력해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대동리 107-21번지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남북통일에 기여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제원종합건설 오치복 회장은 남북 평화에 기여하려는 `글로벌 CEO 평화마을`의 사업 취지에 공감하고 입주 희망 의사를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외 사업단은 지난 2일 제원종합건설 오치복 회장과 만남을 갖고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CEO 평화마을` 1호 입주 기업이 된 재원종합건설의 오치복 회장은 "남북 평화 마을의 첫 번째 입주 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건설인으로서 남은 생을 평화 정착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매입한 글로벌 CEO 평화마을을 외국에서 온 바이어와 귀빈을 위한 별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추후 사업 수익금의 일부를 남북 평화 발전 기금으로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오치복 회장은 32살 나이에 동보갈산종합건설을 설립하고 사업을 하다 IMF 때 어려움을 겪었다. 그 후 다시 기틀을 마련하여 2001년부터 2006년까지 건영종합건설을 운영하였으며, 2012년 상호를 제원건설로 바꾸고 현재까지 꾸준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은 "글로벌 CEO 평화마을의 뜻에 공감하고 적극 동참해준 제원종합건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글로벌 CEO 평화마을은 통일된 조국에서 북한 건설 사업에 투신하고자 하는 오 회장의 꿈을 이루기 위한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의, 성실, 도전이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국내 종합 건설시장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노력하고 있는 오 회장을 응원한다"며 "제원종합건설을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가 조성하고자 하는 평화 사업의 영구지정 업체로 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명 인사들의 지지 선언에 이어 제원종합건설이 `글로벌 CEO 평화마을`에 첫 번째 입주 기업으로 신호탄을 울리면서 기업들의 입주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외 사업 본부는 10월 15일 `글로벌 CEO 평화마을` 공사 현장에서 남북 평화 기원탑 착공식을 갖는다. 남북 평화 기원탑은 20미터 규모로 제작되며, 탑을 비롯해 남북 평화 벽화, 남북 평화 사인판 등 남북 평화를 기원하는 다양한 기념물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10-0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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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충무공 리순신, 대한민국에게 고함  최두환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다는 양보할 수 없는 땅이다. 바다는 발을 딛고 사는 땅만큼 중요하며, 반드시 지켜야 하는 생활의 터전이요, 생명줄이다. 리순신은 조국의 땅을 지켜냈듯이 바다도 함께 지켜냈다.   아시아=조선의 바다는 참으로 넓다. 지금 대한민국의 바다는 동경 120° 이동쪽에서 동경 135° 이서쪽에 있는 반도이지만, 이 반도에서 동남서쪽 어디로든 바다로 나가면 그 바다는 너무도 넓어서 춤이 덩실덩실 추어진다. 조선의 바다는 천하의 중심인 황해(黃海: 중국)에서부터 동쪽에 청해(靑海), 남쪽에 홍해(紅海), 서쪽에 백해(白海), 북쪽에 흑해(黑海)가 있고; 넓은 바다로 보면, 1834년에 지은 최한기(崔漢綺)의 『지구전도』에 있듯이, 동쪽에 대동양(大東洋), 남쪽에 태평양(太平洋), 서쪽에 대서양(大西洋), 북쪽에 빙양(氷洋)이 있다. 이렇게 넓은 바다가 모두 조선을 중심으로 하여 사방으로 펼쳐져 있어 갇힌 바다에서 열린 바다로 배를 띄우지 않을 수 없다.   이런 개념에서 보면, 『조선왕조실록』에서 볼 수 있는 현상 가운데 동양과 서양, 아시아와 유럽 내지 아프리카로 구분하는 동경 30° 이서쪽에서 일어난 일식현상을 조선의 임금과 백성들이 보았다고 하며, 게다가 그런 일식현상을 실제로 보고 구식례(救蝕禮)까지 하였던 사실을 이제야 쉽게 납득할 수가 있다.   리순신께서도 일식을 기록하셨다. 싸워서 이길 묘안을 하늘에서 찾았는지도 모른다. 특히 리순신은 싸워 이길 비결을 바다와 전투함에 두었다. 그것이 거북함[龜艦]이다. 누구도 범접하지 못할 새로운 무기체계를 창안하여 운용하였기에 왜적과 싸워 이겼던 것이다. 전략적 식견이 풍부하기에 가능하다.   그래서 리순신께서 남긴 『난중일기』와 『임진장초』를 중심으로 싸움마다 이겼던 비결이 무엇인지를 밝혔으며, 견내량해전과 안골포해전에서 맞서 싸웠던 적군의 장수 와키자카 야스하루[脇坂安治]마저 리순신을 죽이지 못한 원한을 가졌지만, 진심으로 존경하며 차라도 한잔 나눠 마시고 싶은 인물이라고 했던 말을 마음 한켠에 담아보며, 리순신의 그 탁월한 비결을 이제 우리가 배워서 본받고서 미래로 나아가고자 한다.   이제 밀린 오래된 어려운 숙제를 마쳤다. 임진왜란의 성격을 새롭게 조명한 『충무공 리순신, 대한민국에게 고함』은 우리나라의 미래지도자를 위한 가장 값진 전략이 담겨있는 무적의 전함이요, 항공모함이다. 미래지도자들은 이 항공모함을 타고 미래를 대비하여 잘 운용할 것을 희망한다. - 최두환, <서문> 중에서                         - 차    례 - 축사 |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_박선호 추천사 | 발화점을 넘어 서서_강길중 머리말 | 미래를 위한 제언_최두환 항해, 부두의 뱃줄을 다시 풀며_최두환 일러두기 제1장 충무공 리순신이 왜 필요한가     1. 리순신의 전략?전술을 무엇 하려고 연구하는가     2. 이 시대에 필요한 전략?전술의 모델은     3. 리순신의 생애, 전략사상 형성의 배경      (1) 리순신의 성장의 터전      (2) 해군의 최초생활 발포만호와 파란의 벼슬     (3) 전라좌수사에 임명과 임진왜란      (4) 마지막 전투와 전사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리순신과 류성룡은 동향         - 선조와 신종(만력 황제)은 동일인 제2장 바다에서의 전략과 전술은     1. 전략·전술의 개념       (1) 전략이란       (2) 전술이란       (3) 전투력은 전략전술의 전체집합    2. 해양전략적 환경       (1) 해양력(maritime power)의 기능       (2) 해양전략의 요소       (3) 현대 해양전략에서 본 임진왜란     3. 동양에서의 전략?전술은 어떤 것인가       (1) 무경칠서(武經七書)       (2) 『병장설(兵將說)』 및 『진법(陣法)』       (3) 『기효신서(紀效新書)』를 임진왜란에 적용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충무공 리순신 관련 문헌          - 지명 관계 문헌 제3장 임진왜란 직전의 방위전략(防衛戰略)은     1. 조선의 국가방위 체제의 개념      (1) 오위도총부와 비변사 및 훈련도감 체제      (2) 진관체제(鎭管體制)의 붕괴      (3) 제승방략(制勝方略)의 대두     2. 조선의 무기체계는 어떤 것인가      (1) 거북함[龜艦]과 판옥선(板屋船)      (2) 화기(火器)의 성능과 변화      (3) 대형 화기      (4) 소형 화기     3. 해전의 특성과 임진왜란 통사(通史)      (1) 해전의 특성      (2) 임진왜란의 특성      (3) 임진왜란 통사(通史)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일본군의 선봉에는 포르투갈인       - 원숭이와 흑인이 싸운 임진왜란 제4장 리순신이 살았던 시대의 환경     1. 혹세무민과 해금(海禁) 정책      (1) 조공(朝貢) 강화와 개인무역 활동 통제      (2) 북로남왜(北虜南倭)의 근심      (3) 견아상제와 순망치한의 국방개념      (4) 조정의 부정부패(不正腐敗)     2. 주변국들만의 무역활동과 일본의 통일      (1) 유럽의 동방진출과 무역      (2) 중국 동부 및 남부의 해안지역과 일본의 무역      (3) 일본의 전국(戰國) 통일과 조공 요구     3. 이소사대(以小事大)에 바쁜 조선의 정치      (1) 왜란은 훨씬 벌써부터 진행되고 있었는데      (2) 통신사의 일본파견과 임금 앞에서 허위보고      (3) 일본의 선전포고와 조선의 태도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선조 황제와 제후 소경왕       -『해유록』으로 본 일본의 위치 제5장 임진왜란과 리순신의 7대첩     1.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 그 임진왜란     2. 리순신의 7대첩      (1) 옥포대첩      (2) 사천대첩      (3) 한산대첩      (4) 당항포대첩     (5) 부산포대첩      (6) 명량대첩      (7) 노량대첩     3. 세계사에서 본 리순신의 해전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리순신의 적벽 대전        - 호남의 풍토병 장기/장독 제6장 리순신의 해전에서의 승리 비결     1. 리순신의 해양 사상      (1) 리순신의 대적관(對敵觀)      (2) 대륙전략적 사상      (3) 해양전략적 사상     2. 리순신이 실행한 5단계 전략      (1) 강약점과 위기관리[SWOT]의 전환전략      (2) 하나의 존재가치 전략 : 현존함대전략      (3) 너와 나의 협력 전략 : 동맹군·연합군과의 작전      (4) 우리 모두의 총력전략 : 결전전략      (5) 비전의 만전전략 : 길목차단 전략    3. 결정적 승리로 이끈 전술      (1) 거북함을 선봉에 세운 돌격 및 당파 전술      (2) 대포를 이용한 함포 전술      (3) 장사진으로 치고 빠지기[Hit & Run] 전술      (4) 학익진으로 화력집중 공격 전술      (5) 수륙합동 공격 전술     4. 현대 전쟁원칙에서 본 리순신의 전쟁원칙      (1) 목표의 원칙      (2) 집중의 원칙      (3) 공세의 원칙      (4) 기동의 원칙      (5) 지휘일원화(=통합)의 원칙      (6) 기습의 원칙      (7) 준비와 이용의 원칙      (8) 사기의 원칙      (9) 경계와 정보의 원칙      (10) 심리전―역정보의 원칙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임진왜란 당시의 총통/신기전 재현      - 대마도는 우리나라 땅    제7장 리순신의 전략·전술에 벤치마크     1. 수군과 육군 그 어느 하나도 없애서는 안 된다     2. 우리나라 땅, 한 움큼의 흙도 소홀히 하지 말라!     3. 길목을 차지하고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라!     4. 파이를 키우고 상승효과를 노려라!     5. 발명가 정신으로 개척하여 최고 전문가가 되라!     6. 적을 가벼이 보지 말라!     7. 적선을 멀리 보고 즉시 보고하라!     8. 꾀어내어 쳐부숴라!     9. 우리에겐 아직도 12척이나 남아 있습니다     10.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라!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조선의 차문화와 리순신         - 리순신의 전사(戰死)에 대하여 제8장 밝은 미래를 위하여     1. 조선의 서쪽 끝은 독일의 ‘알레마니아’ 지방     2. 조선시대 “이오로(伊吾盧) 전투”의 력사적 의미     3. 남-지나해 무역선을 조선수군이 포격한 당포해전     4. 풍신수길 일당을 현상수배한 왜적 방어한 지역     5. 리순신 전략?전술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 새롭게 보는 조선 팔도      - 중앙아시아 중심지가 고구려·백제·신라의 격전지     -『산해경』으로 본 조선의 지리적 위치 에필로그 | 최두환 박사의 새롭게 용솟음치며 살아있는 역사관을 보며_채윤기 발문 | 꿈과 희망을 주는 미래의 약속을 지금 실천하는 길잡이_리창욱 참고문헌 [2013.09.27 발행. 103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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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민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민 기자] 25일로 예정됐던 금강산에서의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북한의 일방적인 조치로 무산됨에 따라 이날 만남을 가질 예정이던 상봉자들에 대한 추후 조치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단 추후 상봉 행사 재개 시 이들에게 우선권이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김의도 국방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한 질문을 받고 "오는 25일부터 하려던 이산가족 상봉 명단이 확정이 됐고, 그래서 이게 연기가 됐기 때문에 다음 상봉행사가 개최가 되면 그대로 승계가 된다"고 밝혔다. 만일 결원이 발생할 경우에 대해서는 "정해진 기준에 따라 충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봉 이후 계획됐던 추후 상봉 계획에 대해서는 "금강산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우선적으로 하고 그리고 나서 화상 상봉 그리고 11월에 추가 상봉 문제가 협의가 됐었다"며 "북한이 제일 먼저 잡혀있는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연기한 상황에서 화상 상봉이나 11월에 예정되어 있던 화상 상봉 문제나 추가 상봉 문제에 대해서 북한과 협의하거나 할 계획은 업고 적절하지도 않다"고 선을 그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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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산길 따라 오르면  이옥천 제3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풍성한 품/  어머님 가슴/ 포근히 안아 주신다// 멍든 허벅지도 젖는 등도/ 옷도 신발도 꾸지람 한 말씀 없이/ 볕 잘나는 날 바지랑대 꽂아/ 빨랫줄에 널어 말려 입힌다// 심신 정갈 하라고/ 진정할 줄 알아야 한다고/ 충격 소화할 줄 알아야 한다고/ 모난 성품 다독다독 만져준 손/ 피가 철철 무릎 상처/ 훈김은 뜨거운 용광로/ 깊은 연금술사의 둥지었다// 푸르른 가슴 거기 있기에/ 안기고 싶어 오른다/ 부른다, 산이/ 묵언의 길 뼛속에 담아 왔다. ― 이옥천,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미소 솟는 빛  아침 차 한 잔  두견화   인가목  선봉장 평화꽃  마을 수호신  망설이는 마음  장미  미소  재 넘어 도화  고추밭  고사목 2  장관인 야생화  촛불이 되리     제2부 금연 돛대 붙잡고  고란전 약수  가슴도  석류  내리는 비  다슬기 1  다슬기 2  고향 저수지  금연  오작교  칠석  매미 치매 걸렸나  수세미 타령  계룡곡 선녀탕  물이끼  동학교  박새의 둥지  동학사  일급수  게곡 피서  배롱꽃  휜 호두 가지  목화 화분  벼이삭  복화  침묵의 강  농작기     제3부 마중꽃 마중꽃  황금으로도  수염차  참기름  텃밭  상사화  안개 묻힌 한강  싸리꽃 비밀  맨드라미꽃  한가위  국화의 서러움  집으로 가는 길  금강의 가을  푸름 꿈  만추의 벤치  놀던 곳  국향 기다리며  청람 응접실  배 밭의 만찬  배 밭  단풍 나들이  사랑은 보약이다  빨간 단풍잎 하나  할머니 고희 날 인성이  자재암  발자국  국화 밭  소요 단풍  마로니에 젖어  국화축제  고독  제4부 구습 구습  휴게소  꺼져가는 형광등  엉뚱한 언동  옛 놀던 곳  옛집 터  통일 대불 좌상  연말연시  병 탑                   평양감사  쥐똥나무  선학의 가무  서리꽃  꼴불견  함박눈  서대문공원  새 구도  국화꽃병  석양에 서서     제5부 흰구름 한 점 흰구름 한 점  그리스 참전비  기억력  컴퓨터  불빛의 실눈  휜 솔의 미소  우리 솔 나무  노귀목  산은 방기(放氣) 뀌지 않는다  발문 | 詩人의 감회  [2013.09.06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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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독도의 날 맞아 `전국민 악수 행사` 개최 - 10월 25일 `독도의 날` 맞아 전국민 악수 주간 선포 - 악수할 때마다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인사 나누면 돼 [아유경제=김나현기자]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수호를 위한 악수 행사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도 수호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을 독도 수호를 위한 전국민 악수 주간으로 선포하고, 악수를 할 때마다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라는 인사를 주고 받는 행사를 전개한다. 악수 주간이 선포된 일주일 동안 누구나 악수를 할 때마다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라는 인사를 나누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가 독도 수호에 대한 국민의 의지를 북돋고 애국심을 고양시키고자 기획한 것으로,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총재 정영옥)가 공동 주최하고 ㈜상상문 영화사(대표 권소희)와 ㈜나다허브(대표 설봉규)가 공식 후원한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이번 악수 행사가 전국민 운동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와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은 "최근 독도와 관련한 일본의 행보는 선린 관계의 합의를 파기하는 무모한 짓"이라면서 "아베 정권이 독도에 대한 야욕을 공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땅 독도를 지키기 위해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 국민이 단결하여 그들보다 투철한 방위 의식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 정영옥 총재 또한 "독도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에 개인은 물론 기업과 관공서, 학교 등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독도지킴행동본부는 남북 통일에 기여하고자 ㈜나다허브,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 ㈜상상문영화사와 함께 파주시에 평화마을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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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가을엔 감성적인 매장음악으로 고객 유혹 - 가을 매장 트렌드 엿보기…계절별 스마트한 뮤직마케팅 [아유경제=김나현기자] 감성 충만한 계절 가을을 맞아 벌써부터 백화점, 의류업계에서는 매장 개편이 한창이다. 소비자 감성 공략의 일환으로 많은 브랜드가 이제 매장 음악까지 신경 쓰는 것은 주목할 만한 트렌드. 디스플레이나 인테리어와 함께 매장BGM도 통일성을 주면 마케팅 효과가 배가 된다는 인식이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매장음악서비스 라임덕이 고객 2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 가을 가장 듣고 싶은 노래` 1위는 △이문세-가을이 오면(국내) / △ Norah Jones - Don't know why(국외) 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국내 가요에서는 △윤도현 `가을우체국 앞에서` △김광석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가을동화OST △에일리 `저녁하늘` △국카스텐 `잊혀진 계절` △서영은 `가을이 오면`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팝송부문에서는 △Elton John `Sacrifice` △John Lennon `Oh my love` △Blur `Coffee and TV` △Eddie Higgins Trio `Autumn leaves` △Beatles `I will`와 같은 곡들이 인기를 끌었다. 설문조사 결과 가을엔 감미로운 분위기의 팝이나 미듐 템포의 재즈곡들이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임덕 운영사인 ㈜원트리즈뮤직 윤영석 팀장은 "가을에 부드럽고 감성적인 음악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나, 업종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잔잔한 음악을 트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며 "고객의 감성적인 니즈 충족과 구매유도 효과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임덕은 계절과 분위기, 연령층, 업종, 브랜드 이미지를 복합적으로 분석해 제공하는 매장음악으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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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국내파트의 편제와 조직의 변형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가졌던 남재준 국정원장은 지난 5일 국회 기관보고를 다녀온 뒤 정치적 고려를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야당이 주장하는 국내파트의 전면 해체와는 다른 방식이다. 국정원은 국내파트의 해체는 국정원 본연의 기능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인식하에, 국내파트 기능의 해체보다는 재조정에 무게를 두고 자체 개혁안을 마련하고 있다. 국정원이 새로운 개혁안을 마련하면서 `국정원 본연의 기능`을 강조한 것도 마찬가지 맥락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국정원 내부에서 검토되고 있는 것이 가칭 통일 전략국이나 미래전략실 같은 새로운 편제를 만들어 통일기반 조성 업무를 맡기는 방식이다. 이는 노무현 정권 때 정치 개입 시비를 차단하기 위해 국내파트 인력들을 국익정보국으로 대거 이동시킨 것과 유사한 방식이다. 당시 노 정권은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이라는 모토 아래, 국정원의 국내 정보파트 인력을 경제파트로 대거 이동시켰다. 통일기반 조성은 박근혜 대통령의 4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외교안보부처에서 모두 준비하고 있는 업무다. 국정원이 대북정보 강화의 시급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기능은 강화하되 국내외적으로도 전략적으로 준비할 게 많기 때문이다. 내부에서는 국정원 대북파트 및 통일부의 고유 업무와 중복된다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이 자체 개혁안에서 중요시 하고 있는 포인트는 `국정원만이 할 수 있는 고유 기능의 강화`다. 경제안보도 단순히 경제파트가 아니라 국익 차원에서 접근한다는 개념으로 자원 및 에너지 안보, 산업스파이 차단, 전략물자 관리 등의 업무를 강화하는데, 여기에 국내파트 인력 이동이 예상된다. 정부 소식통은 "경제안보는 박 대통령이 국정원 개혁 방향에서도 언급한 중요한 분야"라면서 "산업스파이 차단이나 전략물자 관리 등은 새로운 경제안보 환경에서 국정원만이 전문성을 발휘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사이버테러 대비 인력 강화는 가장 시급한 현안이다. 북한이 해커 3000명으로 구성된 사이버전 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등 사이버테러는 현실로 다가온 새로운 위협 요인인 것이다. 지난 6월 25일 청와대와 일부 정부기관,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한 `6·25 사이버공격`이 북한 소행으로 밝혀져 국정원의 사이버테러 대응기능 강화 필요성은 더 높아진 상황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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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최근 북한이 주변국과의 대화를 희망해 왔고 중국이 이를 중재해 온 점으로 미뤄 6자회담 재개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우다웨이 대표의 방북에 이어 미국의 대니얼 러셀 동아태 차관보와 글린 데이비스 6자회담 수석대표가 다음 달 초 잇따라 한중일 3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한의 핵 협상을 총괄하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은 지난 6월 중국을 방문해 북한이 6자회담을 포함한 각종 대화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특히 6자회담이 시작된지 만 10년이 되는 시점이어서 이번 우 대표의 방북 결과에 정부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03년 시작된 6자회담은 2년 만에 9.19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2007년 그 이행계획을 담은 2.13 합의와 10.3합의라는 성과를 끌어냈다. 하지만 합의는 제대로 이행되지 못했고 2008년 12월을 끝으로 6자회담은 5년째 휴업 상태이다. 그 사이 북한은 2,3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이어가면서 핵 능력을 키워왔고 6자회담을 통한 '북핵 폐기'는 사실상 실패로 평가됐다. 이승열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핵을 해결하기 위한 순서를 좀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북한이 북핵 (포기)를 먼저 얘기해야 해결한다는 것 보다는 북한을 끌고 와서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남북 관계가 전환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6자회담 당사국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6자 회담 재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26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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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기자]통일부는 이날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적십자간 실무접촉의 결과 9월 25~30일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금강산에서 열기로 남북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상봉단 규모는 남북이 각각 100명씩으로 꾸리기로 했으며, 양측은 11월에 한차례 더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열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10월 22일부터 이틀간 남북 각각 40가족씩 이산가족 화상 상봉도 실시하기로 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실무접촉 결과를 발표하는 브리핑을 통해 "남북은 향후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생사확인, 서신교환 실시 등 이산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일단 상봉행사에 초청할 양측 이산가족의 명단 확인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측이 서로 이산가족 200~250명 규모의 생사확인의뢰서를 교환하며, 확인 절차를 거쳐 내달 13일 회보서를 교환을 통해 16일 최종 상봉 명단을 확정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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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훈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훈 기자] 한국의 사회 갈등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7개국 중 2번째로 심각하며,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연간 82조~246조 원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OECD 27개국 중 4번째로 심각했던 2009년 연구 결과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선진국 진입을 위해 사회적 갈등 관리 시스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1일 10시 여의도 KT빌딩에서 한국 사회 갈등의 현주소와 관리 방안을 주제로 `제2차 국민 대통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경련 이승철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제적 산업화와 정치적 민주화를 이룬 우리 사회가 현재 심각한 사회적 갈등으로 막대한 비용을 치르고 있다"며 "사회적 갈등 관리가 국가의 운명을 결정짓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민관이 협력해 사회 갈등을 풀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사회 갈등 비용을 절감해 국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성장 잠재력을 확충함으로써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며, 국민 대통합은 온 국민의 소원인 통일의 인프라"라고 강조하면서 "경제인들이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계층 간 갈등 해소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 사회 갈등의 현주소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 박준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2010년 기준 한국의 사회 갈등 수준은 OECD 27개국 중 2번째로 높으며, 종교 분쟁을 겪고 있는 터키를 제외하고는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분석 모형별로 차이가 있지만 한국의 사회갈등지수가 OECD 평균수준으로만 개선되어도 1인당 GDP가 7~21%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하며 "한국의 사회갈등 수준이 OECD 평균 보다 심각하기 때문에 발생한 경제적 비용을 연간 82조~246조"로 추산했다.(2010년 명목GDP 기준) 두 번째 주제 발표를 한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사회통합실장은 심각한 사회 갈등 관리를 위해 `갈등관리기본법을 제정해 전 정부적 차원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대체적 분쟁해결제도(ADR)`의 활성화를 제안했다. *대체적 분쟁해결제도(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 법원의 소송 대신 이해당사자간의 중재와 조정을 통해 신속한 화해를 유도하는 분쟁해결제도(언론중재위원회, 대한상사중재원, 한국소비자보호원 내 조정기구 등) 이어진 토론에서 김재일 단국대 행정학과 교수는 "박근혜 정부가 국정 과제로 추진 중인 정부3.0을 통해 국민 참여와 소통을 증진시킨다면 정부의 갈등 협상과 조정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열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사회 통합의 원리와 철학이 분명해야 하는데, 현재 단계에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사회 통합의 토대가 되는 규범적 합의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두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대체적 분쟁해결제도에 대해서 우리나라의 경우, 행정부 내에 `조정위원회` 등과 같은 명칭을 가진 다양한 형태의 대체적 분쟁해결제도들이 존재하지만, 상당수는 법원의 분쟁 해결과 비교해 고비용 저효율적"이라면서 "향후 행정부 내 대체적 분쟁해결기구를 합리화해 정부 예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강원 경실련 갈등해소센터장은 갈등 조정을 위한 민관 협치를 강조하면서 특히 공존과 협력, 상생의 문화를 선도하는 정부의 실질적인 의지, 기업의 국제적 규범인 사회적 책임(ISO26000) 이행, 참여와 합의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는 새로운 시민사회운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마지막 토론에 나선 고규창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정책국장은 "자유민주주의는 차이를 통한 연대이며 차이만을 중요시하고 연대에 대해 망각한다면 자유민주주의를 잃게 된다"며 "통합사회에서는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 갈등과 갈등 과정은 존중되지만, 우리 사회와 국민 통합을 심하게 저해하는 의도적 갈등과 갈등 증폭에 대해서는 법치가 구현되는 사회"라고 강조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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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채범석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채범석 기자] 오는 18일(일) 07:10~07:55 방송되는 KBS1 이번 주는 광복 68주년을 맞아 김구 주석의 비서로 활동한 김우전 前 광복회장 2부가 방송된다. 김우전 前 광복회장은 1940년대 광복군에 입대하여 김구 선생과 함께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이다. 유년시절 일제강점기를 겪은 그는 청년 시절 일본군에 강제 징집된 뒤 일본군을 탈출해 독립군으로 합류한다. 그는 독립군의 연락장교로 활약, 미국 CIA의 전신인 OSS의 비밀요원으로 활동한 뒤 김구 선생의 기밀업무를 담당하는 기요비서가 된 인물이다. 1945년, 광복의 기쁨도 잠시 남과 북으로 미국과 소련 · 중국을 중심으로 나뉘어 갈등을 겪는다. 김우전은 남한정부의 단독 수립을 반대한 김구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다. 남 · 북은 통일 정부 수립을 위한 남북협상을 진행하지만 결국 남한만 5·10 총선거를 치르며 통일정부 수립에 좌절을 겪는다. 그러던 1949년, 김구가 암살되고 한반도 정세에는 갑작스럽게 위기가 닥친다. < 한국현대사증언 TV자서전> 김우전 前 광복회장 2부에서는 광복 후 겪은 갈등과 김구 암살사건에 얽힌 비화를 만나본다. ⓒ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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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이산가족 상봉과 비무장지대 평화공원 조성 등 대북제의를 잇달아 내놓았다. 통일부는 이르면 오늘 이산상봉을 위한 실무회담을 북한에 공식 제안하는 등 후속조치에 나선다. 이산가족만남은 상봉 대상자 확인에만 한 달 이상 걸리고 7만 2천여 상봉 신청자 가운데 80% 이상이 70세 이상 고령자임을 감안해 최대한 빨리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통일부는 지난달 이산가족 회담을 제의했다가 보류한 북한은 개성공단 문제가 타결된 만큼 우리 측 제안에 화답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또한, 분단의 상징 비무장지대에 'DMZ 평화공원'을 만들자는 구상이 현실화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선 DMZ가 유엔 관할이고, 군사·안보 문제로 협의가 쉽지 않은 상황이긴 하나 중국과 미국, UN이 지원 의사를 밝혔고 북한도 개성공단이 잘되면 DMZ 공원에 협조하겠다고 밝혀 전망이 어둡지는 않다. 한편, 통일부는 개성공단 정상화와 관련된 합의사항 이행할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구성 협의는 다음 주 초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개성공단 재가동은 다음 주부터 방북하는 입주기업 대표들의 설비 점검 등 준비 기간을 감안하면 한 두 달 이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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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애국주의연대, 종북세력과 손 잡은 민주당 해체 촉구 기자회견 개최 [아유경제=김재원기자] 20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와 탈북여성연합, 자유통일연대, 종북좌파북송운동본부, NLL 사수 순국장병추모운동본부 등으로 결성된 애국연대 회원 50여명은 8월 9일(금) 오전 11시 서울시청광장 민주당 천막당사 앞에서 `종북세력과 손잡은 민주당 해체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들은 8일(목) 오전 11시에도 같은 장소에서 `민생외면 국정파탄 민주당 장외투쟁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해 민주당의 `국정조사를 빌미로한 명분없는 장외투쟁과 국민 선동을 규탄하고, 즉각 천막당사를 철거해 국회로 돌아가라!`라고 촉구했다. 행사를 주관한 애국연대 최용호 창립준비위원장(애국주의연대 대표, 44)은 "24시간 이내로 민주당이 천막당사를 철거하지 않는다면 우리 애국주의연대도 내일 기자회견에 이어 서울시청광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맞불농성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하고, "국정원 해체 누구를 이롭게 하는가? 민주당은 국정원 해체보다는 민주당내 종북세력부터 몰아내고, 국정의 일부를 책임진 제1야당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8일 발표한 애국연대의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민주당은 명분없는 장외투쟁 국민선동 중단하라! 민주당의 국정조사를 빌미로한 명분없는 장외투쟁과 국민 선동은 민생을 우선해야할 제1야당의 책임을 망각한 무책임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북한은 연일 남한의 정권 퇴진과 국정원 해체를 선동하는데도 불구하고 종북세력과 손잡고 민생은 외면한채 국민선동을 일삼는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분노와 실망을 금할 수 없다. 민주당은 서울시청광장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고 즉각 국회로 돌아가라! 민주당은 순국장병들이 목숨바쳐 지켜낸 NLL 영토선 포기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궁지에 몰린 나머지 국정원 사건을 빌미로 장외투쟁을 통해 국민을 선동하고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다. 우리는 대학운동권 출신 좌편향 검사가 국정원을 수사해 내놓은 수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 국정원 사건의 본질은 국정원 여직원 불법 감금사건과 국정원 전현직 직원을 매수한 민주당의 김대업식 대선 공작이 본질이라고 생각한다. 민주당과 손잡은 국정원 시국회의는 2008년 광우병 촛불난동의 주역인 한국진보연대와 참여연대 등 그날의 폭도들이다. 진보를 자처하는 좌파단체들은 단 한번도 조국을 위해 전사한 순국장병들은 추모하는 촛불을 밝힌 적이 없고 오직 친북반미 촛불집회만 일삼아 온 종북세력에 불과하다. 민주당과 종북세력이 주장하는 국정원 해체는 누구를 이롭게 하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은 국정혼란만 가져오는 명분없는 장외투쟁과 국민선동을 즉각 중단하라! 민생 외면, 국정파탄 민주당의 무책임한 장외투쟁 강력히 규탄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8-09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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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재원기자 · http://www.areyou.co.kr
`제13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7월 28일 성료 지난 28일 화려한 폐막, 한국 4대 공연예술축제 쾌거 [아유경제=김재원기자]제13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지난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차안다니는거리, 온금동, 구일본영사관 등 목포원도심일원에서 나흘동안 총100여개가 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폭발적인 인기와 호응을 받아 성공축제로 명성을 날렸다. 목포근대역사문화 공간 축제로 끌어내 차별전략 극대화 성공 올해 최고의 관심을 끄는 프로그램은 목포근대역사 문화공간에서의 기획이슈 7개 프로그램인 "한 여름밤의 꿈"이었다. 축제공간은 차안다니는거리와 오거리를 중심으로 공연을 배치하면서 목포근대공간인 온금동마을, 국도1호선도로원표, 옛날일본영사관, 옛날동본원사, 목포1935, 옛날청년회관, 세무서앞을 특별 설정하여 각 공간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목포의 근대역사문화를 현대로 끌어들이는 기발한 상상력과 기획력이 뛰어났고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일상화, 축제화, 의미화 시켜 축제전문가, 시민, 관광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온금동 마을 사람들 큰 위안 온금동 다순구미 동네에서 펼쳐진 프로그램은 유점자 명인의 신안씻김굿, 목포출신 윤진철 명창의 판소리, 캐나다 저글링 등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과 무즈앙상블, 목포연합풍물패, 목포연날리기보존회, 미술패대반동 등 목포예술단체들이 출연자로 자청, 주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치러졌다. 이날 축제는 바닷가 산동네풍경을 배경삼아 옹기종기 모여 앉아 공연으로 함께 했다. 마치 우리네 전통문화와 같은 정겨운 마당을 만들어내 축제미감을 더해주었다. 온금동주민들은 축제가 열리는 것에 대해 온금동이 생긴 이래 처음 있는 일이라며 기쁘게 반겼다. 통일열망 담아낸 국도1호선 도로원표 국도1호선 도로원표에서는 정전60주년을 기념하여 락그룹과 국도1호선밴드, 6.15통일사진전, 한영애굿퍼포먼스 등의 행사로 통일의 열망을 담아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현대판 씻김과 신명, 동굴속에서 이색무대 1900년에 건립한 옛날 일본영사관에서는 총4마당으로 구성해 일제강점기 목포근대역사의 아픈 상처를 현대판 씻김형식의 공연으로 펼쳐졌다. 서울괴담의 모델닷컴, 북춤, 멕시코 농부들의 노래 마리아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목포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프로그램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940년대 일본이 미군의 공습에 대비해 목포사람들을 시켜 파놓은 82미터 동굴에서는 인간문화재 이생강 대금명인과 김광석 기타리스트의 팔도아리랑 협연으로 씻김과 신명의 이색무대를 마련해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에게 인상깊은 감동을 전해주었다. 동굴에서 이색무대는 공연을 통해 역사를 알아가는 문화관광상품으로의 가능성을 제시해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시민단체 대거 참여 풍성한 프리마켓 장터 장사진 1898년 목포최초의 일본식 불교사원인 옛날 동본원사 자리에서는 목포맘들의 수다방, 아름다운가게, 행복누리 등이 나눔장터를 마련해 동본원사일대 장터사람들로 넘쳐나 대성황을 이뤄 시민문화공동체의 바른 모습을 보여준 사례로 기록되었다. 프리마켓 가족회원들은 자신의 집에서 필요없는 물건들을 가져와 물건을 교환하거나 물건을 내다파는 등 즐거운 광경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이곳은 일제시대 불교사원을 거쳐 해방이후 교회가 들어서 80년대 민주화운동의 성지였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름없는공연팀의 통일영상퍼포먼스를 마련해 남북화해 6.15공동실천을 기리며 통일을 갈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목포1935 한옥게스트하우스 카페축제, 목포출신 윤진철명창 활약상 1929년 세운 목포1935 한옥게스트하우스에서는 목포출신 윤진철명창의 그림전시회, 성악가 이찬순콘서트, 코믹마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목포를 찾아준 관광객에게 달콤한 휴식을 제공해 목포의 이미지를 높였다. 특히 윤진철 명창은 이번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에서 총4번의 출연을 자청해 목포사랑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전시오픈에서 판소리 적벽가와 직접 전시장에서 그림을 그려 깜짝 경매를 해 신선한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윤진철 명창의 그림전은 목포에서 반응에 힘입어 오는 8월 1일부터 앙코르전시를 갖는다. 지역민의 보금자리를 보듬어 새길 제시 이밖에도 1924년 건립한 옛날 청년회관에서는 페이스북 목포사람들이 주최가 되어 성미산 공동체를 소재로 한 영화 `춤추는 숲` 상영회를 개최해 SNS지역공동체의 기틀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고, 80년대 목포세무서 앞 포장마차 자리에서는 당시의 추억을 연상하는 전시회와 공연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았다. 의전행사 없애고 개막놀이로 팥빙수 파티 제13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의 킬러프로그램은 단연 개막놀이가 시민들로부터 회자되었다. 25일 첫날 개막놀이는 딱딱하고 권위적인 의전행사를 없애고 놀이를 통해 시민들이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1926년 개관한 목포극장 자리 건물에서 프로젝트 그룹 날다의 플라잉 퍼포먼스 `근대를 카피하다`는 고층빌딩에서 짜릿한 스릴과 환상을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차지했다. 이어서 정종득 목포시장, 배종범 목포시의회 의장, 축제추진위원장인 김 탁 전라남도 도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팥빙수를 나누고 여름덕담을 주어 개막식없는 개막놀이를 한껏 뽐냈다. 개막놀이 퍼레이드 모두 함께 어울려 즐거움 만끽 개막놀이 퍼레이드는 시민과 관광객, 해외, 국내, 지역공연팀을 총망라해 인산인해의 물결을 이루었다. 퍼레이드 참여자들은 대형탈, 거대인형 갖은 깃발을 들고 도로를 점령해 춤과 놀이를 즐기면서 뜨거운 개막놀이 열기를 더해주었다. 특히 국정원사건과 일본독도망언 등의 시국현안 문제도 깃발문구로 작성해 마당이 현시대를 담아내는 거울임을 축제를 통해 알려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폐막놀이 대형퍼포먼스로 화려한 볼거리, 시민들 환호 28일 폐막놀이 `꿈꾸는 광대`는 틈만나면 도시를 부수고 없애는 거대 건설자본시장을 비판하는 퍼포먼스를 역동적으로 보여줘 화제가 되었다. 광대가 도시를 창조적으로 가꾸고 개척한다는 의미의 극단몸꼴의 무지막지 서커스는 시내도로를 차단하고 대형바퀴, 포크레인, 불꽃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도로로 쏟아져 나와 바퀴를 굴리고, 뛰어노는 등 즐거운 놀이로 함께했다. 무지막지 서커스는 70여개의 바퀴들이 거리를 누볐고, 광대들이 도시의 상징인 포크레인과 싸워 이겨 평화의 광장을 만들어 냈다. 광대가 대형포크레인에 올라타 승리의 몸짓을 보이는 장면에서는 시민들의 환호와 탄성이 절로 이어져 한 여름밤 꿈의 무대를 달궜다. 굿쩐프로그램, 전통문화 본받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공연을 보고 난 후 공연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돈이나 기념주화를 바구니에 넣는 굿쩐 프로그램도 정착되어 안정감을 되찾았다. 굿쩐은 예로부터 우리전통문화에서 유래되었다는 나눔문화 프로그램이다. 축제장을 찾은 가족들은 굿쩐주화를 환전소에서 바꿔 아이들에게 나눠준 후 맘에 드는 공연에 굿쩐을 하는 훈훈한 정감을 보여줬다. 굿쩐 프로그램은 시민의 자발성을 가장 큰 원칙으로 하는 만큼 맘에 들지 않으면 굿쩐을 내지 않아도 된다. 시내주요거리 사람 물결로 넘쳐나, 원도심 활성화에 큰 기여 차안다니는 거리와 오거리일대에서는 마당극, 탈춤, 풍물, 춤, 콘서트, 인형극, 마임, 서커스, 매직쇼 등 다양한 국내외 초청공연이 펼쳐져 흥겹고 신명나는 여름밤 무대가 되었다. 시내거리에 마당을 만들어 마치 전통장터에 좌판을 깔아 놓은 풍경처럼 아담한 도시의 불빛 아래 사람들의 물결로 넘쳐났다. 해외공연자들 각 국에 마당페스티벌 SNS로 세계에 알려 미국, 캐나다, 태국, 멕시코, 일본 등 5개국 11개팀의 공연은 한국의 정서에 맞는 관객과의 호흡을 주고받으면서 웃음을 주어 관람객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해외공연자들은 목포시민들의 수준 높은 관람의식에 감동을 받아 자신의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하는 등 목포에서의 감동적인 축제를 각 국으로 알려 세계적인 인터넷축제가 되기도 했다. 일본 극단히라키좌, 근대역사관 방문 평화정신 강조 이번에 특별히 민간예술단체 교류협력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극단갯돌이 일본 히라키좌 극단 25명의 단원들을 대거 초청했다. 이들은 이번 축제에서 거인인형극 하찌로우와 시민워크숍으로 호혜와 평등, 상생과 평화를 다지는 민간예술단체 교류협력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히라키좌극단은 1983년 창립, 나고야에서 100여명이 넘는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을 통해 자아를 깨우치면서 일본의 인권차별, 원전반대, 환경교육운동, 세계평등을 기치로 시민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극단이다. 축제기간 동안 극단갯돌의 안내를 받으며 옛날일본영사관, 온금동보리마당,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목포근대역사관 등 주요관광지를 순회하며 목포의 근대역사문화공간을 탐방하기도 했다. 그들은 일제시대 만행이 담겨져 있는 구,동양척식주식회사 자리인 근대역사관에 들러 과거 일본의 조선침략과 잔인한 살상이 담겨있는 사진전을 보면서 "일본이 진심으로 반성하지 않으면 다시 전쟁이 초래될 것"이라고 평화정신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어서 일본 농민들의 역사문화가 담긴 민요, 북, 손인형 시민워크숍을 시민과 함께해 화해와 상생의 교류물꼬를 트기도 했다. 일본 히라키좌극단은 현재 일본에서 한국풍물놀이와 민요, 한국말 배우기 등을 끊임없이 익히고 있으며 한국에 대한 문화교류의 의지를 보이고 있는 극단이다. 국내 뛰어난 초청작 관람객과 소통 청소부토끼, 심청이놀부를만났을때, 꽃같은시절, 오늘은아무일도없습니다, 신호유희, 눈자라기 등 국내36여개 국내초청공연도 뛰어난 작품성으로 마당판을 달궜다. 이들 공연들은 마당축제 성격에 맞게 전통과 현대문화를 잘 버무려 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각 공연장마다 발들일 틈도 없이 장사진을 이루었고 거리곳곳에서 웃음소리, 박수와 환호가 터져나와 활기 넘치는 거리의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전남10여개 지역 화합의 대물결 목포를 비롯한 보성, 고흥, 장흥, 강진, 진도, 신안, 무안, 함평, 영암 등 전남 10개지역 27개팀의 공연은 예향남도의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한 신명과 씻김의 무대를 마련해 전남의 화합과 발전을 다졌고 잊혀져간 마당문화를 되살리고 전라도문화예술의 자존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마당아티스트 열띤 경연, 부대행사 다채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펼쳐진 마당아티스트선발전, 시민워크숍, 자원봉사워크숍, 축제현장전문가포럼, 프레남악세계마당페스티벌 등 5종목 31개 프로그램을 배치해 국제행사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아마츄어의 프로등용문격인 마당아티스트선발전에서는 서울, 포천, 청주, 창원, 광양 등지에서 아카펠라, 복화술, 비트박스, 댄스 등 총9팀이 참여해 경연열기를 더했다. 남악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해 축제관람객 동선을 확보한다는 취지의 프레남악행사는 총18개 프로그램으로 신도심 주민과 함께해 사전열기를 모으고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축제전문가들,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한국4대 거리공연축제로 분류 축제전문가들은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에 대해 한국에서 몇 안되는 잘 된 문화예술 축제로 손꼽고 있다.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예술성과 축제성을 두루 갖추었다고 평가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페스티벌의 상상력과 기획력이 풍부해져 가고 있다고 호평했다. 축제전문가들은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을 춘천마임축제, 과천축제, 안산거리극축제와 함께 4대 거리공연축제로 분류하고 있다. 누적되는 적자예산에 시민들 안타까워 그러나 아직도 극단갯돌이 주최하는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재정적자는 숙제로 남아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축제에 소요되는 총예산은 3억원이 넘는 수치이다. 현재 목포시에서 6천만원을 지원받고 있으며 전라남도 지자체 4천만원, 여기에 극단갯돌이 매년 축제 비축자금으로 저축한 예산 6~7천만원과 시민추진모금, 출연자와 스텝의 재능기부로 적자예산을 면치 못하고 있어 축제를 사랑하는 시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3년이라는 세월의 무게를 감당하면서 시민을 위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나선 극단갯돌이 주최하는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의 숭고한 정신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킬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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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현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현석]경기도 내 초등학생 가운데 20%는 아토피 피부염이 의심되며 이중 50% 이상이 유사아토피 피부염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올해 5월부터 판곡초등학교, 장평초등학교, 민백초등학교, 통일초등학교, 장명초등학교 등 도내 5개 초등학교 학생 약 2,500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진을 실시한 결과 20%(477명)가 아토피 피부염으로 의심됐으며 이 중 일반 알레르기 검사에서는 정상이지만 ECP (Eosinophil Cationic Protein)만 높은 수치를 보이는 이른바 `유사아토피` 어린이가 약 50%(257명) 이상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유사아토피 피부염은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운 증상만을 보여 아토피 피부염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유사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화학식품첨가물 섭취에 의한 독성반응으로 나타나며 화학 식품첨가물 섭취만 하지 않아도 증상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학 식품첨가물은 유사 아토피 유발물질로 이미 1980년대부터 알려져 왔으며, 2011년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국제학술지를 통해 화학식품첨가물에 의한 유사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서 처음으로 보고한 바 있다. 유사아토피 피부염을 그냥 둘 경우, 어린이들의 긁는 행동으로 후천적 알레르기를 획득할 수 있으므로 화학 식품첨가물 섭취를 적극 제한해야 한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어린이가 행복한 아토피 예방·관리 사업`을 5월부터 추진 중에 있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아토피 피부염으로 진단된 어린이들의 원인을 정밀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는 아토피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로 구성된 특별반을 구성해 식품첨가물 섭취 유해성, 식품·집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 원인, 아토피 질환 이해에 대한 교육을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유사아토피의 경우 가정은 물론 학교에서도 화학 식품첨가물을 제한해야 하므로 교육적 접근방법이 필요하다"며 "도 교육청과 협력해 생활 속 식생활 교육을 통하여 이러한 문제의 개선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도는 도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평택국제병원을 사업 수행자로 선정, 어린이 아토피 사업에 돌입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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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안행부, `2014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 지자체 통보 [아유경제=송하성기자]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무상보육 등 복지시책 확대로 지출부담은 증가하는 반면, 부동산 경기 침체로 세수는 줄어드는 지방재정의 현실을 감안하여 각종 행정경비 한도를 정하여 경상경비 절감 등을 담은 `2014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7월 30일 전국 자치단체에 통보하였다. 또한 전직 지방의원이나 지방공무원들의 친목성격 단체인 의정회나 행정동우회 지원 조례에 대해 대법원의 위법 판결(5.23)의 취지도 반영하였고 불합리한 세외수입체계도 개선하였다. 일, 숙직비, 교육강사수당, 월액여비의 한도를 새롭게 설정하였고 직원능력개발비는 그 소요경비가 맞춤형복지제도에 포함된 점을 감안하여 폐지하였다. 2005년 참여정부의 지방분권의 일환으로 각종 행정경비의 기준을 폐지한 결과 일부에서 공무원의 일·숙직비가 최고 9만원까지 상승하는 등 각종 행정운영경비에 격차가 커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숙직비 한도는 현장민원이 많은 지방행정의 특수성과 지역간 형평성을 고려하여 1일당 5만원으로 정하였고 교육강사수당은 중앙공무원교육원 또는 지방행정연구원의 강사수당 지급기준을 준용하되 지리적 접근성 정도 등에 따른 강사 확보의 어려움 등을 고려하여 20%범위 내에서 추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상시출장 공무원이 매일 출장비 요청과 결재를 거치지 않고 매월 일정액씩 지급하는 월액여비의 지역별 격차(최대 35만원, 최소 10만원)를 해소하기 위해 국가공무원 중 철도공안공무원의 월액여비 기준액인 월 13만 8천원을 한도로 하되, 출장횟수나 거리 등을 고려하여 50%까지는 가산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지방의회 의원의 국외여비 예산편성기준이 의원간에 차이가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서 모두 200만원으로 통일하였다. 그밖에도 지난 5.23일 대법원이 `지방재정법` 위반으로 판결한 의정회·행정동우회 등 친목성격 단체에 대한 보조금의 예산편성 금지를 명문화하였고 불합리한 세외수입과목체계도 개편하였다. 지방세외수입은 실제 주민들로부터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과태료 등의 형식으로 받는 금액과 단순히 회계연도 구분에 따른 전년도이월금, 다른 회계로부터의 전입금, 예탁금과 예수금 등 내부거래 수입이 혼재되어 재정통계를 왜곡시키는 문제가 있어 별도의 과목 `보전수입 등(700)`을 신설하였다. 아울러 각종 행사·축제별로 예산을 편성하도록 하여 원가회계정보가 정확히 산출되고 주민 공개가 철저히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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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무반주 첼로  이룻 이정님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에 외모가 똑같은 사람은 없다. 태어난 환경과 성격도 다르다. 거기에 한 생애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시대 배경까지 다르니, 그에 반응하는 삶의 역사는 각자 고유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누구나 한 편의 소설을 쓸 수 있다고 한다. 자기가 살아온 삶에는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가 연출되어 있어, 억지로 꾸미고 만들지 않아도 세상 산 이야기를 그대로 서술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그동안 시를 써 왔지만 한 편의 소설을 쓸 수 있다는 데 생각이 미쳤다.   시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이 늘 마음 한구석에 남아 나를 괴롭히니 정서의 순화를 위해서라도 털어내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는 민족의 불운인 1950년 6월 25일에 민족상잔의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겪었다. 그 불운 속에 조부가 이념싸움에 휘말려 국군에게 총살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참극을 겪었으며, 그런 연유로 지식인이었던 아버지의 몰락과 변신을 보았다.   그 후로는 나 자신 청천벽력과도 같이 뇌성마비 장애를 지닌 아들을 보게 되면서, 그 아들이 87년 민주화운동에 뛰어들고, 물리학 박사가 되기까지 보살피면서 스스로를 격려하며 살아온 내 모습을 객관적으로 조명해본 것이 이 글이다.   문재(文才)가 되기에는 부족한 점이 너무 많이 있지만 진실한 마음 하나는 지녔으므로 나 살아온 이야기를 진솔하게 기록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일단 ‘고백 수기’로 시작하였으나 써 나갈수록 어려움이 많았다. 아무리 진실하게 살아도 잘못과 치부는 있게 마련이라, 혹여 내 주위 사람들에게 누를 끼치는 일은 없을까, 하는 점에서였다.   또한 읽는 이의 재미를 위하여 허구가 가미되어야 할 필요를 느끼면서 소설이라는 형식을 적극 빌려 오게 되었다. 그래서 이 글에는 내가 살아온 삶이 많이 투영되어 있지만 사이사이 허구도 곁들여져 있다.   옆 사람을 돌아볼 새도 없이 비정하게 달려만 나가는 이즘 세상에서 내가 어려울 때마다 적극 도와주었던 최숙 선생에게 이 지면을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부족한 나의 글이지만 이 책을 접한 분들이 글을 읽는 동안 글쓴이의 한 삶을 훔쳐보고 함께 공감하며 즐거움에 빠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울러 나의 이야기를 읽는 동안 어떤 난관 앞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한 번 더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고, 나눠 줄 수 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다.   나를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을 잊지 않으련다. - 이룻 이정님, 책머리글 <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프롤로그 1. 오라비 젖을 뺏어먹을 년이라니 2. 해방 그리고 이별 3. 변화의 길목, 통일과 반통일 4. 고뇌, 군정에는 참여치 마라 5. 민족의 불행, 독립이 아닌 해방 6. 파르티잔의 허상 아래7. 학생증을 손에 쥐고 8. 봄은 오고, 꽃은 피고 9. 첫 출근, 첫 사랑 10. 한 남자에게 닻을 내리고  11. 나의 첫 아이 홍구 12. 기쁨과 슬픔의 교차로 13. 어머니와 아들 14. 누님, 제가 힘이 되어 드릴게요 15. 희망을 향해 서다 16. 6월민주항쟁, 부모와 자식 에필로그 [2013.05.22 발행. 3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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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개밥지기  한명희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십 오년 전,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하여 세권의 수필집과 한권의 시집을 발간하였습니다. 그러나 나의 글은 고정된 틀 속에 갇혀 한발자국도 새롭게 더 나가지 못하고 제 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한 마리 새가 되어 창공을 훨훨 날기 위해서는 알껍데기를 깨고 새롭게 태어나야 하는데, 아직도 알 속에서 갇혀 허우적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언젠가는 창공을 힘차게 날아오르겠다는 아름다운 소망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에게 던져본 질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도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신(神)만이 올바른 답을 할 수 있겠지요.   글을 쓰면서 가장 먼저 다가온 것이 삶의 시작과 끝에 대한 궁금증이었습니다. 삶의 시원(始原)과 소멸에 대하여 궁리를 하다 보니 자연스레 글이 어둡고 무거워졌나 봅니다. 나를 아끼고 염려하는 문우들이 좀 더 밝게 글을 써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하여, 지금은 삶의 본질 문제와 같은 무거운 주제에서 벗어나 경험하고 느낀 이야기를 가벼운 마음으로 그려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수필집의 제목도 노인들의 허허로운 삶을 그린 “개밥지기”로 정 하였습니다. 글을 쓸 때 가능하면 노인네 티를 안내겠다고 다짐을 하기도 했으나 나이든 것을 온전히 감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침노을 보다는 저녁노을에 정감이 가니 어찌 합니까.   지금 교육현장이 여러 가지 문제로 매우 시끄럽습니다. 아니 혼란스럽다는 말이 옳을 듯합니다. 난마와 같이 얽힌 학교교육을 제대로 풀어나가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학교교육의 문제점 몇 가지를 정리하여 하나의 장(章)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문제의 심각성만이라도 공유해 보겠다는 뜻에서 한두 편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09년, 세 번째 수필집 “하늘을 보라”를 발간 후, ‘문학저널’에 연재한 글과 기타 문학지에 발표하였던 글을 모으니 책 한권 분량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감동은 고사하고 읽히지도 않는 글을 또 책으로 엮어내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적지 아니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땀과 정성이 배어있는 글을 방치하는 것도 옳은 일 같지 않아, 다시 흔적을 남기기로 하였습니다.   예나 다름없는 똑같은 글로 네 번째 수필집을 내는 주책없는 노인의 허욕을 소납(笑納)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거리 한 가운데 서서 갈 길을 몰라 방황하는 어리석은 사람에게 측은지심으로 길을 일러주시고 손을 맞잡아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세권의 수필집(드러누워 보는 세상, 참을걸 베풀걸 즐길걸, 하늘을 보라)과 한권의 시집(배꼽)을 출판하여 주시고, 이번에 다시 네 번째 수필집(개밥지기)을 근사한 장정(裝幀)으로 멋지게 펴내주신 문학저널 김창동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한명희, 작가의 말(책머리글) <창공을 힘차게 날아오르겠다는 아름다운 소망>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치사랑  어느 미망인의 사랑   보은의 떡국   어두일미의 사랑  치사랑   배꼽  그리움은 축복인가, 병인가   뻐꾸기 우는 사연  짐 하나 내려놓으니  사랑의 아름다운 씨앗  제2부 내 영혼의 쉼터 고종명의 꿈   호상이시네   말없이 잘 떠났지  새벽달  동행을 구합니다  시간으로부터 자유를 꿈꾸며   선소리   맹물 찬가  내 영혼의 쉼터  제3부 희망의 아리랑 6․25는 정의의 전쟁이었다   떡 하나주면 안 잡아먹지   승공통일  희망의 아리랑  감사패  누이 좋고 매부 좋은 호칭  낭만적인 시 낭송가 성내운  시인의 꿈을 접으며  드러누워 보는 세상  제4부 건배사‘빠삐따’ 아호 소암  세 개의 정원  한두 잔은 약이죠  천사의 나팔꽃  비인가, 눈인가  가을의 문턱에 서서  늘 다니던 산에서 길을 잃다  건배사 ‘빠삐따’  개밥지기  제5부 다시 서보고 싶은 교단 교사라면 누구라도  체벌, 법으로 금지할 사안인가  매를 맞겠다고 합니다  무너지는 교권, 흔들리는 학교  선물과 뇌물  올챙이에 돌을 던지는 개구리  학교폭력과 전인교육  다시 서보고 싶은 교단  제6부 외솔묘소를 찾아   외솔 묘소를 찾아  울돌목의 경이  천리포 수목원  백봉의 늦가을  몽골문화촌 탐방  정조와 융릉  홍릉과 유릉  조지훈 시인의 묘소  제7부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자랑스러운 우리나라(1)  자랑스러운 우리나라(2)  자랑스러운 우리나라(3)  호치민 신화  고려인의 슬픈 영혼  미국의 전통문화 가꾸기  빨리빨리 문화에 대한 반성  미국 여행길에 만난 설경(雪景)  [2013.04.03 발행. 27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3-04-03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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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인물 소프트  최용현 인물평전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나라에 사는 사람치고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으리라. 유비나 조조, 제갈량, 관우 같은 사람의 이름 정도를 알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소설 삼국지의 줄거리는 물론 영웅들의 무용담을 훤히 꿰차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삼국지에는 이름이 나오는 등장인물이 수백 명에 달하고 지략과 무용을 펼치는 비중 있는 인물만도 수십 명에 달하는 바, 인간의 갖가지 전형(典刑)이 원형 그대로 담겨져 있다. 성공한 사람은 성공한 사람대로, 또 실패한 사람은 실패한 사람대로 그 전말(顚末)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어 인간학 연구의 보고(寶庫)가 되고 있다.   삼국지는 이제 동양 3국의 스테디셀러일 뿐 아니라 구미(歐美)에서도 군사전략서, 경영참고서 혹은 처세지침서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나와 있는 삼국지의 인물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일본책의 번역물로서 그나마도 조조와 제갈공명 두 사람에 관한 것이 거의 대부분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노마 감정법을 가르쳐주고 미워하는 사람에게는 명마 감정법을 가르쳐준다.’는 옛말이 있다. 얼핏 들으면 이상하게 생각되기 쉬우나, 명마(名馬)는 아주 드물어서 배운 것을 제대로 써먹어볼 기회가 거의 없지만, 노마(駑馬) 즉 걸음이 느리고 둔한 말은 도처에 많이 있으므로 배운 것을 써먹을 수 있는 기회가 아주 많다. 그러므로 명마 감정법을 배우는 것보다는 노마 감정법을 배우는 것이 실용가치가 훨씬 크다.   현실 사회에서도, 조조나 제갈공명 같은 걸출한 인물들보다는 어딘가에 흠이 있는 인물들을 더 많이 접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측면에서 삼국지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60여 명을 뽑아 이들이 구사하는 지략과 무용담, 그리고 이들의 부침과정을 골고루 똑같은 비중으로 다루어보았다. 걸출한 인물들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보다는 여러 전형의 인물들을 골고루 다루는 것이 더 유익하리라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책으로 나오게 되어 생각해보니, 의도했던 만큼의 절반도 이루지 못한 것 같다. 워낙 둔한 데다 역부족이 겹친 탓이다. 난세를 살아가는 군웅(群雄)들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는 데에 만족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뜻을 세우고 지혜와 용기를 얻는 데 이 글들이 조그만 도움이라도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 최용현, 책머리글 <군웅들의 파란만장한 생애를 한 눈에>                             - 차    례 - ●저자의 말  / 3 ●제1장 난세에 일어선 영웅들    1-01. 지휘관의 유형 : 똑부똑게 멍부멍게  / 10    1-02. 장각 : 삼국지를 연 황건적의 총수  / 15    1-03. 하진 : 예쁜 누이 덕분에 출세한 대장군  / 20    1-04. 동탁 : 포악한 독재자의 전형(典刑)  / 25    1-05. 이각과 곽사 : 동탁이 남긴 두 이리  / 30    1-06. 여포 : 삼국지의 무예지존(武藝至尊)  / 35    1-07. 손견과 손책 : 강동의 호랑이 부자(父子)  / 40    1-08. 공손찬 : 북방의 효웅(梟雄)  / 45    1-09. 원술 : 황제를 참칭(僭稱)한 군벌  / 50    1-10. 원소 : 조조의 명실상부한 라이벌  / 55 ●제2장 조조와 위나라 사람들       2-01. 조조 : 하늘이 내린 삼국지 최고의 영웅  / 61    2-02. 순욱 : 조조의 장자방(張子房)  / 66    2-03. 전위 : 힘이 장사인 조조의 경호실장  / 71    2-04. 예형 : 독설(毒舌)로 저항한 기인  / 76    2-05. 공융 : 건안칠자의 선두인 공자의 후손  / 81    2-06. 양수 : 조조의 시샘을 받은 불우한 천재  / 86    2-07. 장료 : 지용(智勇)을 겸비한 무장  / 91    2-08. 우금과 방덕 : 두 무장의 상반된 행적  / 96    2-09. 가후 : 철새 정치인의 원조  / 101    2-10. 사마의 : 수수께끼의 인물  / 106 ●제3장 손권과 오나라 사람들       3-01. 손권 : ‘넘버 투’에 만족한 수성의 명군  / 112    3-02. 태사자 : 오나라 창업의 큰 별  / 117    3-03. 주유 : 패기만만한 적벽대전의 영걸  / 122    3-04. 황개 : 구국(救國)의 투혼을 불사른 노장  / 127    3-05. 노숙 : 난세에 보기 드문 수성형 참모  / 132    3-06. 여몽 : 관우를 잡고 형주를 되찾은 명장  / 137    3-07. 주태 : 손권을 여러 번 구한 경호실장  / 142    3-08. 감녕과 능통 : 원수와 은인(恩人) 사이  / 147    3-10. 육손 : 백면서생, 그리고 지모의 명장  / 157 ●제4장 유비와 촉나라 사람들    4-01. 유비 : 조조에 맞선 인군(仁君)의 전형  / 163    4-02. 관우 : 신(神)이 된 삼국지 최고의 무장  / 168    4-03. 장비 : 정당한 평가를 해주어야 할 용장  / 168    4-04. 조운 : 당양벌 장판파 전투의 영웅  / 178    4-05. 제갈량 : 중국사에서 손꼽히는 명재상  / 183    4-06. 방통 : 제갈량에 버금가는 준재(俊才)  / 188    4-07. 황충 : 노익장을 과시한 명궁(名弓)  / 193    4-08. 마량과 마속 : 출중한 재주를 가진 형제  / 198    4-09. 위연 : 제갈량에게 밉보인 비운의 맹장  / 203    4-10. 강유 : 제갈량 사후에 촉을 짊어진 명장  / 208 ●제5장 난세를 살아온 사람들    5-01. 초선 : 중국의 4대 미인에 꼽히는 열사  / 214    5-02. 채옹과 왕윤 : 난세의 별난 두 선비  / 219    5-03. 조조와 진궁 : 운명의 얄궂은 장난  / 224    5-04. 동승과 길평 : 후한 황실의 두 충절  / 229    5-05. 전풍과 저수 : 비운의 두 모사(謀士)  / 234    5-06. 관로 : 미래를 예지하는 점복의 명인  / 239    5-07. 화타 : 마취술을 행한 전설적인 명의  / 244    5-08. 조조와 관우 : 한 폭의 훈훈한 삽화  / 249    5-09. 맹획 : 남방 약소국의 지도자  / 254    5-10. 제갈량과 사마의 : 필생의 호적수  / 259 ●제6장 삼국지가 남긴 얘기들    6-01. 옥새의 기원과 그 유전과정  / 265    6-02. 적로와 적토마  / 270    6-03. 이교(二喬)와 동작대부  / 275    6-04. 적벽대전  / 280    6-05. 삼국지의 고사성어  / 285    6-06. 삼국지의 여자들  / 290    6-07. 도원결의(桃園結義)의 시작과 끝  / 295    6-08. 출사표(出師表)  / 300    6-09. 삼국지연의와 반(反)삼국지  / 305    6-10. 삼국통일, 그 이후  / 310 [2013.03.18 발행. 31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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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영혼 속의 영혼 스케치  김경희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특별한 나의 삶은 곧 한 편의 드라마며 詩였다.   어릴 때부터 아버님의 詩수업으로 인해 시는 가장 좋은 나의 친구였다. “시는 곧 그 사람의 인생이다”를 새겨 두고 가신 정신적 유산을 소중하게 키우며 늘 필(筆)을 놓지 않았다는 자부심 하나가 이제까지 나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며 최고의 긍지였다.   이 시집에 수록된 작품 한편 한편을 아버님께서 나에게 가르침을 주실 때의 수업말씀과 함께 썼다.   “앞으로는 시를 과감하게 써야 하며 소설, 단편, 수필 등의 한 편을 압축해서 쓰는 감동적이며 재미있는 시가 독자를 잃지 않는 길이다.”라고도 하셨다. 현대 유행어로 표현하자면 퓨전 문학을 말씀하신 셈이다.   ‘시 작법의 이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인의 인간성이며 풍경보다 앞으론 인간을 주제로 해야 한다.”던 말씀을 깊이 새겨 두었기에 이 작품집은 바로 아버님이 추구하시던 새로운 시 작법에 기초를 두었다고 나름대로 자신 있게 말할 수가 있겠다.   나는 어려서부터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아버님을 그대로 닮아 미사여구보다 직설어법을 더 좋아한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시인의 시야도 우주 만물과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더 가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진정한 나라 사랑을 필로써 저항하다 희생양이 되신 나의 아버님의 작품 세계를 서울대학교 권영민 교수님께서“시대를 초월한 탁월한 시 작법”이라고 논평해 주셨기에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이 시집을 엮는다.   아버님, 당신께서는 100년을 내어다보고‘통일’에관한시를 쓰신다던 말씀이 늘 살아 있기에 교분이 두터우셨던 서정주, 조병화, 천상병 선생님들께서 서울로 올라와 활동하시라는 권유도 과감히 뿌리치신 이유가 이 시집에서 독자들의 눈에 띄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양보다 질적으로 더 깊이 성숙해 가는 자랑스러운 시인으로 생을 마감하련다. 내겐 너무 소중한 가족들, 순수 일러스트이신 나의 오빠 김 박 화백과 새언니, 일본의 큰언니, 필라델피아에 사는 작은언니, 남동생 김 찬(훼미리월드 사장)에게 이 시집의 출간 소식을 전하며 시를 아껴 주는 나의 영원한 동반자 라이카협회 초대회장인 건원(健圓)과 출가한 두 자식(이승희와 남정아, 남정호와 최윤희)들과 손자들(이효정, 이효진, 남송희, 남진희)에게 나의 이 시집을 남겨 주련다.    그리고 J. C 중앙회장을 역임하신 성문전자 대표이신 신동렬 회장님을 위시하여 영등포 J. C 행사 때마다 시를 읊어대는 나를 아껴주는 30년 지기 우리 회원들에도 이 시집의 출간 소식을 전한다.  ― 김경희, 책머리글 <자연(自然)이 쓰다> 중에서           - 차    례 - □ 김악 시인 가족 사진   □ 김박 화백 그림   □ 김악 시인이 회자된 증명서와 기사들   □ 자연(自然)이 쓰다  지면극 천도제 (地面劇薦度祭)   현재(現在)   산골 풍경  고향  인생   모정(母情)의 전설  보너스  봄바다와 젖섬   투시도  이별 예감  안개비 호수 촬영 대회 소리의 사계+나   겨울새는 울지 않는다  환영(幻影)  주름살  사과나무   끼니 세례식   모니터 카페  바이러스 카페   인삼   봄빛  담배  가시 없는 선인장   가을제비  초월명상 후유증  음지의 사랑   수련  메아리  전화 엘레지  나는 주연이 싫다   천사들이 하는 일  무지개영아(兒) 일기  하늘에게   새벽하늘 우러르며  그림자  여왕벌들에게  빵장수 야곱을 그리며  기차를 바라보면서  테스트  병든 이유   이팝꽃 연가   고유 상표 등록하기  나를 입원시키다  홀로 프로그램  공항버스를 몰아 보다  우리 물집으로 가자  지나친 염려  불면증  자전거  뇌   어느 별 아래서 다시 만나리요  청계천  헌책  초상화  커피  다이아몬드 숭배론   봄이 무섭다   기억상실증 그늘이 깊다  화두(話頭)를 생각하다  휴지 콩알만 한 항의서   실미도  해변 탄생설  신(新)노인, 자네에게   국토 순례자 황사(黃砂)에 부쳐  백양나무 여인의 고백을 듣고  도시의 텃밭   결과 보고  과잉상상력  나의 카인에게   부석사   사연  꽃뱀아가씨   깊은 정  귀뚜라미의 연가 (戀歌)  감히  개나리  겨울 산  변심(變心)   12 월  생떼  통일전망대에 서서  가을 엽서  현해탄 비가 (悲歌)   연상 작용  비단 저고리 사연  시산제  인연새가 날아오다   마마보이 마마걸에게  한반도(韓半島)  영상편지   □ 사라지지 않는 소녀를 기리며  소녀와 북두칠성   소녀의 가방  소녀와 도시락  소녀와 담임선생님   버려진 아가에게   길 잃은 소녀에게  [2012.09.20 발행. 142페이지. 정가 3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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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 http://dsb.kr
드림행복  이영지 제4 전자시(시조)집 / 한국문학방송 刊   시집 제목을 『드림행복』이라 한 것은 한국말에 아름다운 ‘드림’ 곧 남을 잘 섬기는 일의 드림이 있어서입니다.    차츰 차츰 대한민국 백성의 우수함 세계에 알려지면서 향수처럼 번지는 KOREA dream은 저로 하여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귀중한 것에 눈돌리게 하였습니다. 더구나 시조작가로서의 감사함과 히브리어의 한국어의 유사성에서 가슴 벅찰만큼 감사함이 넘칩니다.   저는 경상북도 영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자연히 남을 섬기는 삶에 익숙해지면서 이 길이 신학과 연계되어 저를 평생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이 길에서 문인의 길로 들어선 것은 이미 35여 년 전 경회루 안에서의 모윤숙·조경희·이영도·김남조 시인이 選하는 신사임당 백일장(1975)에서「배달부」라는 작품이 選 됨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같이 참여하여 상을 받은 시인은 현재 활동 중인 서은숙(시), 이소영(시) 남궁경숙(시조 )시인입니다. 그 뒤 시조(시조문학 1979)로 정식 등단하여 32년이 넘었고, 그리고 시(창조문학 1997)로 정식 등단한지도 13여년이 넘었으며 백일장에서 당선 된지는 35여년이 되었습니다.   제 작품의 특징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표출은 음률을 중요시하되 흥을 돋구는 감각적 의태어 혹은 의성언어와, 시조의 음율로서도 자유로운 시의 리듬까지 드러낼 수 있게, 이를 위해 평생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영지, 책머리글 <『드림행복』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 네 번째 시집 『드림행복』을 내면서 6·25 골목외길 계단  바람  세월구경하고 거북선  고향  꿀맛 가을이  산사람 물사람이 길  하나씩 벗어들면  사춘기  저요 저  눈이 오네  해와 달과 호수와 산과  그대의 눈   잔  정작 부서지는 것은  행진  놀이터  淪풔고백  이곳에 살리라  어느새  녹색비 단오 무렵  도피성  내 님을 만들기  일흔일곱번사랑입성  하나요  입을 여실 헤엄장구  明  생감자  휘파람  도산서원 2  물안에 꽃이들자  한 여름의 양산  나리꽃  여름열매 그냐앙   가족  어머니 2  어머니 빈손 벚꽃  식구  고향이 보고싶음  풀과 꽃의 색을  17일째 백조가  내가 당신을 보아야  이런바람통일  아직도 임진각에서  눈이라하오실제  젖가슴  웃는 비  메밀시인  물기어린 눈빛  고향사과  왕능수 버드나무  처녀방 만드시는  물날개  달개비꽃  누마루   나는 물이다  참외배  잠자리   바닷물 세기  감자를 잘 먹는 감자바우  하니 飛  물들여 입고  이슬사과  평론 1 | 홍문표 문학박사   평론 2 | 이병용 문학박사  평론 3 | 이병용 문학박사  [2011.09.17 초판발행. 134페이지. 정가 2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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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는 도시의 꿈은 없다  한국문학방송 앤솔러지 제1집(2011년 9월호) / 한국문학방송 刊       - 시 - [김경희 시인] 발아(發芽) 슬픈 선물   [김명옥 시인] 가신 임  춤사위 天里길   [김숙경 시인] 봄 밤  삶이란   [김철기 시인] 햇볕에 말리다 혼 부림   [김형출 시인] 하나론  공간(空間)  [민문자 시인] 새 시대를 위한 날 줄장미   [박명옥 시인] 촛불, 슬픔의 등을 다독이다 빨래집게 강의록  [박명자 시인] 태양의 파편들  설해목   [박승자 시인] 동반자  옥정호   [박인혜 시인] 마음  차가 있는 풍경  [박일동 시인] 문(門)  오지(奧地)  [배성근 시인] 늙어가는 도시의 꿈은 없다(1) 늙어가는 도시의 꿈은 없다(2)  [성봉수 시인] 거울 이별의 변(辨)  [성종화 시인] 조반(朝飯)  저녁밥    [심의표 시인] 거미집 소묘(素描) 수련을 보며   [심재기 시인] 모닥불(동시)   동생 얼굴(동시)  [안재식 시인] 모래 그림  사랑나무    [오낙율 시인] 꽃다지   그대를 사랑했노라    [이성이 시인] 花無十日紅이라지만  융프라우의 야생화처럼    [이아영 시인] 일원상(一圓相)  적묵당(寂默堂)    [이영지 시인] 이슬  - 새벽기도 · 1200   젖가슴 - 새벽기도 · 2062 [이청리 시인] 내 천사였던 여인이여   가을이면 찾아 뵈오리라    [임병용 시인] 고독  소낙비  [전민정 시인] 불루마운틴  퇴행성  [전성희 시인] 노근리의 꽃  토르소   [정선규 시인] 깻잎 서정  내 고향 포도  [정해철 시인] 시작되는 사랑 담쟁이 사랑   [조성설 시인] 삶의 잔영  산 속   [최상고 시인] 참회하라 일본이여   통일을 알리는 해야 솟아라 [최선옥 시인] 물위를 달리는 자전거 무화과    [쾨펠연숙 시인] 하얀  풍차(Windmuehle) 난파선   [허용회시인] 골방 단상 밤꽃 축제, 가시나무새             - 수 필- [김기준수필가] 외계어 단상   [김사빈수필가] 등산 길(하와이 로아)     [박봉환수필가] 나의 종교생활   [이규석수필가] 푸른 마음에 향기(香氣)를 심자   [정종암수필가] 공주병 아줌마  [최장순 수필가] 벌거벗은 남자  [2011.09.01 초판발행. 202페이지. 정가 3천원] ■ 책 열람(클릭)  
뉴스등록일 : 2011-09-01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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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詩 오감도의 구조와 상징 이영지 문학박사 학위논문 / 한국문학방송 刊  문학박사이자 철학박사인 이영지 시인의 문학박사 학위논문이다. 이상 詩에 관한 집중 연구 자료로서 문인은 물론 문학도, 일반독자에게도 큰 관심거리가 될 것으로 판단되어 한국문학방송에서 전자책으로 제작해 공개(무료열람)하는 책이다.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올립니다. 이 책 이름은 『李箱詩 오감도의 구조와 상징』입니다. 저의 학위논문을 일부 수정한 것입니다.   사실 저는 이 논문 한 편을 첨가하여 李箱詩 硏究라는 책을 펴냈었고 이로 하여 저는 유명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이 논문은 저에게는 고마운 책입니다. 한국문학방송 안재동 선생님께서 이렇게 전자출판 책도 내어주시어서 목사인 저로서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안재동 선생님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를 더욱 드립니다.   이 책은 난해한 시 이상의 시를 무조건 어렵다거나 또는 그야말로 이상한 시인으로 이해를 하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꼭 되리라 확신합니다. 천재가 아니고서는 조직적이고 리듬을 가진 이 시를 지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시인 이상을 예찬하고 싶은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이러한 연구의 가능성은 이상 시인이 시조이론에 익숙한 것을 발견하였고 마침 제가 시조시인인 동시에 학자로서의 時調學論을 폈던 경험에서입니다. 詩語 하나, 詩行 하나도 그냥 된 것이 아닌 그야말로 언어건축을 이루었기에 이 논문 이후에도 몇 번 더 언급하였습니다만....   저는 평소 어떻게 하면 다른 분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을 까 하는 데에 관심이 많습니다. 곧 향기가 있는 뿌리로서의 삶을 살아가려 하는 마음을 하나님이 보시고 이렇게 좋은 한국문학방송 전자출판을 통해 독자들을 만날 수 있게 하여 주심을 이 전자지면을 통하여 感謝… 感謝 드립니다. ― 이영지(李英芝), 책머리글 <감사의 글> 중에서             - 차    례 -     Ⅰ. 서론          (1) 문제의 제기      (2) 오감도의 연구사      (3) 오감도의 접근방법   Ⅱ. 오감도의 구조    1. 기본구조       (1) 반복구조       (2) 분리구조       (3) 통일구조    2. 구조의 상관성       (1) 대립적 관계          가. 확대와 수축          나. 상승과 하향          다. 聖과 俗           라. 彼岸과 일상      (2) 결합적 관계          가. 음양의 결합           나. 생성적 결합           다. 불균형적 결합           라. 종합적 결합  Ⅲ. 오감도의 신화적 상징    1. 초월적 상징       (1) 兒孩          가. 무서움을 퇴행시키는 兒孩          나. 통과의례의 兒孩          다. 집단의 무서운 힘          라. 뚫린 골목을 만드는 兒孩       (2) 아버지          가. 영원한 삶에 대한 자각 의식          나. 삶의 무한한 연결          다. 시대를 초월한 인간애          라. 신적 존재       (3) 싸움하지 않는 사람          가. 싸움에서 이긴 사람          나. 지상에 영원히 살아 있는 사람          다. 聖스러운 세계          라. 가을의 신화       (4) 책임의사          가. 책임의사의 처방          나. 지속성          다. 마음의 중심을 잡아주는 책임의사          라. 醫術의 영역    2. 일상적 상징       (1) 落傷한 我           가. 신의 안전에 낙상          나. 흔적을 위한 노력          다. 我가 숨는 곳         라. 순환성을 거부하는  我       (2) 앵무          가. 아알지 못하는 관계          나. 거꾸로 된 추방대상          다. 부끄러워하는 사이         라. 역전의 가을이미지      (3) 顯花          가. 一封家神과 庶載의 관계          나. 一枝 식수          다. 一回的 인간          라. 부패한 여름       (4) 시험담임인          가. 수술의 반복          나. 一軸철필과 一張백지          다. 해부의 진행          라. 익일    3. 회복적 상징       (1) 나           가. 자아의 회복          나. 존재의 顯現          다. 큼직한 손          라. 봄의 이미지       (2) 이슬과 홍수와 흰비둘기          가. 나의 소유          나. 재생            ① 죽어가는 과정에서 회복 149            ② 홍수             ③ 생명의 씨앗          다. 부활정신             ① 의지             ② 지속             ③ 완성          라. 나비, 홍수, 하늘과 계절의 순환         (3) 내 팔과 모자          가. 자신에 대한 애착             ① 기림             ② 기절한 나          나. 역사의 재생             ① 기적적 재생             ② 혈연 지속의 재생          다. 당기는 힘의 관계             ① 위협당하고 위협하는 관계             ② 순리의 힘에 대한 역설          라. 낙엽지는 가을 나무의 상징             ① 씨앗과 낙엽의 관계             ② 나무와 낙엽의 관계       (4) 꿈           가. 일심동체          나. 지속성          다. 불사조의 심장          라. 겨울의 신화    Ⅳ. 결론       * 참고문헌        * 영문요약  [2010.01.10 초판발행. 202페이지.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0-01-10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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