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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자은초등학교(교장 김성윤)는 지난 10월 2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팔금면 바나나 농장 체험과 자은면 분계 해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출발에 앞서 김성은 교장은 운동장에 모인 전교생에게 “생태환경교육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오늘 활동을 통해 자연을 아끼고 지키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고 생태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생들은 먼저 팔금면에 위치한 바나나 농장을 찾아가 열대 과일인 바나나가 어떻게 재배되는지 살펴보았다. 온실 안 가득한 바나나 잎은 학생들에게 신선한 놀라움이 됐으며 현장에서 농부의 설명을 들으며 따뜻한 기후와 친환경 재배 방법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특히 바나나가 실제로 한 송이에 여러 개가 모여 자라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며 교과서에서만 보던 열대 작물이 우리 고장에서 자랄 수 있다는 사실에 신기해했다. 학생들은 바나나를 직접 만져보고 향기를 맡으며 오감을 활용한 체험 학습을 이어갔다.
농장 체험을 마친 뒤 학생들은 자은면 분계 해변으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변 곳곳에 버려진 플라스틱과 유리 조각, 폐어구 등을 발견한 학생들은 모둠별로 나누어 적극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 중 일부 학생들은 미세 플라스틱 조각을 줍기 위해 무릎을 꿇고 세심하게 모래를 살피기도 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해변을 바라보며 학생들은 자신들의 노력이 지역 사회와 자연을 위해 소중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체감했다.
6학년 곽 모 학생은 “바나나가 실제로 어떻게 자라는지 알게 됐고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활동에 더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과 봉사활동은 단순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학습과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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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K2025’에 참가한 LG화학의 전시 부스
LG화학은 10월 8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막한 ‘K2025’에 참가해 ‘화학이 이끄는 변화, 세상을 움직이는 힘(Chemistry Driven. Impact Ready)’을 테마로 LG화학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담긴 고부가·친환경 소재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섰다.
LG화학은 국내 화학 기업 중 최대 규모인 286㎡(약 87평) 부스에 고객 맞춤형으로 즉시 제공이 가능한 총 65여 종의 주력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9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또, 주요 산업·기술별 다양한 전시 존(Zone)을 구성해 LG화학의 고부가·친환경 제품들이 변화시키는 우리의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의 모습을 구현한다.
모빌리티존은 LG화학의 고광택·고내열 고부가합성수지(ASA/ABS)가 적용돼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되고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리어(rear) 램프가 전시된다.
또, 초고중합도 PVC(폴리염화비닐)로 내열성과 유연성이 개선된 전기차 충전용 케이블, 우수한 절연성과 난연성으로 전기차 배터리팩에 적용되는 열폭주 지연 소재 등 다양한 첨단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리빙존에서는 LG화학의 무광 소재(ABS)가 적용된 주방 가전제품 등이 전시된다. LG화학이 자체 개발한 무광 ABS는 고온에서의 인장성이 뛰어나며, 별도의 도색 작업 없이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의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고급스럽고 은은한 무광 효과를 구현한다.
패키징존은 유니커블(UNIQABLE™)을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선보인다. LG화학의 유니커블은 기존의 복합 재질 포장 필름과 동등한 수준의 물성을 유지하면서도 단일 폴리에틸렌(PE) 소재로 재활용률을 높여, 지속가능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차세대 혁신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유럽의 주요 파트너사들과 협업으로 만들어진 실제 패키징 사례를 전시한다.
고기능성존은 이차전지와 전도성 플라스틱에 활용되는 탄소나노튜브(CNT), 배터리 용량과 수명을 향상시키는 고성능 바인더, 뛰어난 열차단성과 높은 단열성으로 이차전지 및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에어로젤(Aerogel) 넥슐라(Nexula™) 등 혁신적인 미래 소재를 선보이며 글로벌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LG화학은 유럽연합(EU)에서 제정한 폐차처리규정(ELVR, End-of-Life Vehicles Regulation) 및 재활용·친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회사의 기계적·화학적 재활용 기술력과 친환경 원료 역량도 강조할 계획이다. 또, 고성장이 예상되는 재활용 소재 시장에 특화된 전략 제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 부스 내 오픈 세미나 공간을 마련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주제를 토대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등 글로벌 고객과의 상호 소통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K-전시회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3년마다 개최되는 유럽 최대 플라스틱 박람회로, 미국 NPE(National Plastics Exposition), 중국 차이나플라스(Chinaplas)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로 73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된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10-09 · 뉴스공유일 : 2025-11-0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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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은 DL그룹 통합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이달 18일 밝혔다. 2023년부터 그룹 통합 보고서 발간을 시작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보고서에는 지주사인 DL를 비롯해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DL건설, 포천파워 등 주요 6개 종속회사와 관계사가 포함됐다. 올해는 천연가스 발전기업 포천파워를 신규 보고대상에 포함해 그룹의 ESG 경영과 관련한 대내외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했다.
DL은 이번 보고서를 위해 이중 중대성 평가 방식을 개선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란 기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요인이 기업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해 ESG 핵심 이슈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올해 중대성 평가는 환경ㆍ사회(EㆍS) 영역의 경우 사업 특성을 고려해 주요 계열사를 중심으로, 지배구조(G) 영역은 지주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환경ㆍ사회 영역 4개, 지배구조 영역 2개로 총 6개의 중대 이슈를 도출했다.
DL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DL그룹의 전략과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부터 기후 시나리오 기반 영향분석 대상 계열사를 확대해 석유화학, 건설, 에너지 등 사업 분야별로 위험 및 기회 요인을 도출하고 리스크 대응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거버넌스, 전략, 위험관리, 목표 및 지표도 공개했다. DL그룹은 이를 기반으로 향후 국내 ESG 공시 의무화를 준비하고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DL그룹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성장을 위해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석유화학 분야의 DL케미칼은 바이오 원료ㆍ소재를 비롯한 친환경 소재,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통신ㆍ반도체 차세대 핵심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건설 분야는 DL이앤씨 중심으로 SMR 기술 투자 및 협업을 통해 시장 선점을 통한 선도적 입지 확보를 추진 중이다. 흡수제 개발과 공정 최적화를 통한 CCUS(탄소 포집 및 활용ㆍ저장) 사업 기술력 확보도 진행하고 있다.
DL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에 역량을 집중하고, 투명한 ESG 정보공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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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9-19 · 뉴스공유일 : 2025-09-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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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운영하는 컨테이너 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에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벨지안 비어 위크엔드 코리아 2025’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벨지안 비어 위크엔드’는 매년 9월 벨기에 브뤼셀 그랑플라스 광장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맥주 축제로, 해마다 6만여 명이 찾는 유럽 최대 규모 행사다.
다양한 맥주와 현지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전 세계 맥주 애호가들의 필수 방문지로 꼽힌다.
일본,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개최하게 됐으며,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된 벨기에 맥주 문화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해 행사는 벨기에 30개 양조장이 직접 참여해 100여 종의 맥주를 선보인다.
특히 트라피스트 수도원에서 만들어진 정통 맥주, 도시를 대표하는 지역 맥주, 그리고 벨기에를 상징하는 람빅 맥주 등 국내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맥주가 준비된다.
감자튀김, 와플, 소시지 등 현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맥주와 음식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행사는 현금 대신 ‘코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 성인 인증을 거친 뒤 행사용 플라스틱 코인을 구매하면 맥주와 음식을 결제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코인 12개와 기념 잔 패키지 40,000원▲코인 12개 패키지 24,000원 ▲추가 코인 1개당 2,500원으로 구성된다. 메뉴 별 필요한 코인 개수는 각 부스 상단에 안내돼 있어 방문객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기념 잔이 포함된 얼리버드 패키지는 온라인 예매 시작과 동시에 큰 호응을 얻어 현재 전량 매진됐다.
이 패키지는 행사 현장에서도 한정수량으로 판매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커먼그라운드 관계자는 “벨지안 비어 위크엔드가 국내 첫 개최인만큼 소비자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커먼그라운드는 앞으로도 도심 속에서 색다른 문화를 선보이는 공간으로써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벨지안 비어 위크엔드 코리아 2025는 행사 기간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커먼그라운드 야외 광장과 중앙 팝업 공간에서 진행된다. 입장은 누구나 무료이며, 행사용 코인 구매는 현장에서 가능하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9-19 · 뉴스공유일 : 2025-09-2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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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맑고 푸른 하늘의 중요성을 알리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 보성여자중학교가 9월 1일부터 5일까지 일주일간 특별한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9월 7일로 지정된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유엔이 지정한 최초의 공식 기념일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에게는 여전히 생소한 것이 현실.
보성여중은 이러한 점에 착안, 학생들에게 기념일의 의미를 알리고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의 위험성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학생들은 먼저 ‘푸른 하늘의 날’ 보물찾기 퀴즈에 참여했다. 2, 3층 복도에 숨겨진 퀴즈 쪽지를 찾아다니며 푸른 하늘과 관련된 상식을 배우고, 조례 시간에는 퀴즈의 내용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또한 ‘환경을 지키는 방법 짝 맞추기’ 게임은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16장의 카드를 뒤집어 환경을 지키는 방법과 그에 맞는 사진을 연결하며,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 중 하나는 ‘구름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였다고 한다. 구름 모양의 플라스틱 판에 ‘지구를 위한 나의 다짐’을 적어 세상에 하나뿐인 키링을 만들며, 환경 보호에 대한 개인적인 약속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타이머 9.07 멈추기’ 챌린지 부스에서는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의 의미를 담아 정확히 9.07초에 타이머를 멈추는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다양한 부스를 모두 체험한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보상으로 솜사탕이 제공됐다. 참여율을 높이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안겨주는 즐거운 마무리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보성여중은 학생들은 대기 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는 학교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 학생은 “푸른 하늘의 날이라는 기념일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우리가 숨 쉬는 공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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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9-05 · 뉴스공유일 : 2025-09-0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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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양주시 은남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11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이달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용지는 제조시설용지로,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 제외)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이다.
공급단가는 추정 조성원가로 3.3㎡당 199만7000원이다. 필지당 면적은 3598~7723㎡이며 공급금액은 21억7359만 원~46억6556만 원이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과 남면 일원에 99만2361㎡ 규모로 조성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양주IC, 서울~양주고속도로(예정)와 인접해 인천공항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 물류ㆍ교통 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분양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접수하며, 시 입주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달 30일 분양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분양 대상자는 올해 10월에 시와 입주계약을, GH와는 분양계약을 순차적으로 체결하면 된다.
대금 납부 조건은 3년 이내 6개월 간격 균등 분할 납부이고, 토지사용 시기는 사업 준공 예정일인 2027년 12월이다. 입주기업은 시로부터 부지 매입비의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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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반남초등학교(교장 강진순)는 18일 3~4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행동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3교시에는 미세먼지 바로 알기 교육을 하였다. 남부권 특징 및 미세먼지 개념을 이해하고 미세먼지 대처 방법 살펴보았다. 또한 미세먼지 예·경보제와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 요령, 미세먼지 저감 생활 수칙에 대해 알아보았다.
4교시에는 에코백 만들기를 하였다. 다들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관한 캐릭터를 고르고 알록달록한 색깔로 에코백을 꾸며보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직접 참여하였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 방법을 실천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4학년 학생은 “전기는 아껴 쓰고,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일이라는 걸 알게 됐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실천을 더 많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5학년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기후 위기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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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8-26 · 뉴스공유일 : 2025-08-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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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이달 28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경환 HF 사장, 이헌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HF는 기부금 2억2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노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에 쓰인다.
이중 1억8000만 원은 부산진구에 문을 열 우리동네 ESG 센터 10호점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올해 센터 조성사업 대상지로 ▲강서구(6호점) ▲동구(7호점) ▲북구(8호점) ▲기장군(9호점) ▲부산진구(10호점) 등 5곳을 추가 선정하고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키로 했다.
시는 우리동네 ESG 센터를 5호점까지 개소해 운영 중이며, 그간 ▲친환경 노인일자리 3281명 창출 ▲폐플라스틱 83톤 수거 ▲친환경 제품 판매 매출 6억2000만 원 ▲어린이 환경 교육 및 체험 7734명 ▲벤치마킹 2143명의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에 2500만 원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에 1000만 원 ▲노인 인식 개선 프로젝트에 500만 원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는 노후화된 주택에 안전손잡이, 경사로 등을 설치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8가구를 지원한다.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아동을 돌보는 조손가정에 생활지원금을 지원하며 올해 20가구를 지원한다.
노인 인식 개선 프로젝트는 `부산실버영상제(BSIF) 청년일기` 운영을 주 내용으로 한다. 청년들이 어르신 미디어 교육과 부산실버영상제에 파트너로 참여한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동네 ESG 센터사업은 우리 동네에서 우리 손으로 만드는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거점이자 공공ㆍ민간ㆍ시민이 함께하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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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7-29 · 뉴스공유일 : 2025-07-29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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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삼성E&A는 최근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809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2조1780억 원, 순이익은 1417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18.9%, 31% 줄었다.
삼성E&A는 프로젝트 원가 개선, 정산 이익 등으로 시장 전망치 1630억 원을 10.9%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수주한 사우디 파딜리 가스 플랜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회복되면서, 연간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4조2760억 원, 영업이익 3382억 원, 순이익 298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수주는 상반기 누적으로 2조6484억 원이며, 수주잔고는 지난해 매출의 약 2년 치에 해당하는 18조2000억 원을 확보했다.
삼성E&A는 올 2분기 지난 4월 아랍에미리트(UAE) 생분해성 플라스틱 프로젝트 참여로 중동 최초 친환경 플라스틱 플랜트시장에 진출했고, 5월에는 올해 지분 인수한 글로벌 수소기업 넬과 그린수소생산 기술 솔루션 `컴퍼스H2`를 출시하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하반기에는 중동, 북미 등 전략 지역에서 수주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E&A 관계자는 "프로젝트 관리와 내실 경영에 집중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AHEAD(어헤드ㆍ혁신 기술)와 E&Able(이네이블ㆍ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분야) 등 중장기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미래 지속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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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7-28 · 뉴스공유일 : 2025-07-2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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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은한 대리석 패턴의 핑크 컬러 신규 출시… 스타일에 생기를 더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
- 링크 버즈 핏 핑크의 대리석 패턴을 재활용 PET 플라스틱 병으로 제작해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
- 에어 피팅 서포터와 소프트 피팅 이어팁으로 귀에 꼭 맞는 편안한 착용감 제공
▲ 부드러운 핑크 톤과 대리석 패턴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링크버즈 핏’ 핑크
소니코리아가 이어폰을 패션 아이템으로 연출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스타일리시한 컬러의 ‘링크버즈 핏(LinkBuds Fit) 핑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링크버즈 핏 핑크’는 부드러운 핑크빛 색조와 은은한 대리석 패턴이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어떤 룩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뿐 아니라 스타일을 한층 돋보이게 해주는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쿠션 팩트처럼 콤팩트한 충전 케이스는 물론, 링크버즈 핏 라인업에서 유일하게 이어버드에도 대리석 패턴을 적용해 우아한 감성과 유니크한 매력을 더했다.
링크버즈 핏 핑크의 대리석 패턴은 재활용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플라스틱 병을 활용해 제작됐다. 제품에 사용한 플라스틱 중 약 20%를 재활용 소재로 구성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다.
▲내 귀에 꼭 맞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링크버즈 핏’ 핑크
링크버즈 핏은 ‘핏(Fit)’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귀에 딱 맞춘 듯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이다. 유닛 당 약 4.9g의 초경량 무게와 에어 피팅 서포터, 실리콘 재질의 소프트 피팅 이어팁으로 장시간 끼고 있어도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특히 갈고리 모양 디자인의 에어 피팅 서포터는 공기를 머금어 착용 시 귀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주며, 이어폰을 귀에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쉽게 빠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링크버즈 핏은 소니의 무선 이어폰 제품들 가운데 가장 자연스러운 주변 사운드 를 들려준다. 이에 음악을 감상하는 동안에도 일상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음악 재생을 멈추거나 이어폰을 빼는 불편함 없이 착용한 채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또한, 통합 프로세서 V2와 듀얼 노이즈 센서 기술에 기반한 강력한 노이즈 캔슬링 성능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음악에 온전히 빠져들 수 있는 몰입감을 제공한다. 8.4mm 크기의 다이나믹 드라이버 X를 탑재해 사운드 표현력이 정교하고 풍성하며, HRA(Hi-res Audio)와 LDAC, DSEE Extreme 기술을 지원해 원음에 가까운 고품질 사운드를 재현한다.
▲ 다채로운 컬러 라인업을 자랑하는 ‘링크버즈 핏’
링크버즈 핏은 고급스러운 대리석 패턴 케이스의 화이트와 그린, 유광 포인트의 블랙과 바이올렛에 이어 핑크 컬러가 추가되면서 다채로운 컬러 라인업을 완성했다. 취향에 따라 별도 판매되는 다섯 가지 컬러의 에어 피팅 서포터, 케이스 커버를 조합하면 나만의 커스텀 링크버즈 핏을 완성할 수 있다. 소니스토어 판매가는 26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어폰을 음향 기기만이 아닌 패션 액세서리처럼 사용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춰 세련된 핑크 컬러의 링크버즈 핏을 출시했다”며 “링크버즈 핏 핑크와 함께 자신의 스타일을 더욱 빛나고 개성 있게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링크버즈 핏 핑크는 소니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소니스토어 압구정점을 비롯한 소니코리아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7월 4일(금)부터 정식 판매한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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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FX 시스템 통해 독자적인 색 재현 기술과 해상력으로 전문 영상미 구현… 영화 산업 지원에도 앞장서
- GFX100II, 후지논 프리미스타 및 GF 렌즈로 촬영한 영화 <클리어> 지난 3일 VIP 시사회 성황리 마쳐
- 지난해 GFX100II로 촬영된 국내 첫 영화인 <정동길>도 영화 제작 전반에 걸쳐 GFX 시스템 활용
- 전주국제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 후원 활동으로 대중과 접점 확대 및 관람 문화 활성화도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의 ‘GFX 시스템’이 전문 영상 장비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지난 3일 CGV 청담씨네시티 11층 프라이빗관에서 후지필름 코리아가 제작 지원한 영화 <클리어(CLEAR, 이하 클리어)>의 첫 언론 및 VIP 시사회가 미디어와 영화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특히 시사회와 함께 진행된 GV(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영화의 작품 세계와 후지필름의 GFX 시스템으로 구현된 영상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가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 <클리어>는 다큐멘터리 <안녕, 할부지>(2024)로 주목받은 심형준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배우 이주영과 가수 겸 배우 김푸름이 주연을 맡은 다큐픽션 작품이다.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독창적인 기법과 서사로 풀어낸 <클리어>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장편 부문 상영작으로 공식 초청되며 그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영화는 후지필름의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GFX100II와 프리미엄 시네마 렌즈인 후지논 프리미스타(Premista) 및 GF 렌즈로 촬영됐다. GFX 시스템이 지닌 독자적인 표현력은 영화의 감각적인 영상미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며 전문 촬영 장비로서의 탁월한 강점을 보여줬다.
특히, 영화 <클리어>의 최찬민 촬영감독은 "후지필름 카메라로 촬영을 한 것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었는데, 기대 이상의 훌륭한 결과물이 굉장히 놀라웠다"라며, "앞으로도 후지필름 카메라를 다양한 작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계획"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2024년 GFX100II로 촬영된 국내 첫 영화인 윤서진 감독의 단편영화 <정동길>도 GFX100II와 GF렌즈, 후지논 프리미스타(Premista) 등 후지필름 카메라 및 렌즈로만 촬영되어 GFX 시스템의 우수한 역량을 보여준 바 있다.
영화 <정동길>의 박세희 촬영감독은 “후지필름의 필름 시뮬레이션 중 ACROS를 활용해 현장에서 이미 거의 완성된 듯한 뛰어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특히 조명 없이 진행한 야간 촬영에서도 노이즈 걱정 없이 작업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후지필름의 GFX 시스템의 활약상을 엿볼 수 있는 영화 <클리어>와 <정동길>의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은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후지필름 코리아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국내 영화 산업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스폰서로서 영화 <클리어>와 대중과의 첫 만남을 기획하고 영화 팬들을 위한 특별 초청 이벤트 및 영화제 현장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영화 <클리어>는 부산 국제해양영화제에도 초청되어 영화 상영 및 GV를 진행했으며, 후지필름 코리아는 초대권 이벤트를 통해 영화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관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영화 <클리어>의 첫 언론 및 VIP 시사회를 통해 GFX 시스템이 전문 영상 장비로서 갖춘 뛰어난 성능과 활용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후지필름은 GFX 시스템의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넘어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영상 시장의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후지필름 코리아는 올가을 시네마 카메라 ‘GFX ETERNA’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급변하는 영상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문 영상 장비 시장에서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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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경기 양주시 은남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9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이다.
공급단가는 추정 조성원가로서 3.3㎡당 199만7000원이며, 입주기업은 양주시로부터 부지매입비의 1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필지당 면적은 5065~9092㎡, 공급금액은 30억6043만 원~54억9259만 원이다. 대금은 3년까지 6개월 간격으로 분할 납부할 수 있으며, 토지사용시기는 사업 준공 예정일인 2027년 12월이다.
분양신청은 오는 7월 9~11일 접수하며, 양주시 입주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같은 달 25일 분양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당사자는 올해 8월 1일까지 순차적으로 양주시와 입주계약을, GH와 분양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과 남면 일원에 99만2361㎡ 규모로 조성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서양주 IC, 서울-양주 고속도로(예정)와 인접해 인천공항ㆍ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 물류ㆍ교통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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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삼성E&A가 테크 포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에너지 기술 리딩 기업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삼성E&A는 지난 20일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를 주제로 열린 `삼성E&A 테크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아람코, 엑슨모빌, 페트로나스 등 글로벌 발주처를 비롯해 하니웰 UOP, 존슨 매티, 지다라 등 국내외 협력 업체 140여개에서 5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삼성E&A는 에너지 전환 시대 근본적 체질 변화를 위해 2023년 `앞선 기술로 더 나은 미래를 구현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라는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혁신 기술 기반 차별화된 수행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에너지 전환 분야 기술 개발·투자, 파트너십 등 미래 준비를 본격화했다.
지난해 사명 변경에 이어 지속가능항공유(SAF) 분야 첫 진출, 중동 최초 친환경 플라스틱사업 참여, 글로벌 수소기업 넬 지분 인수 등 성과를 거뒀다.
삼성E&A는 이번 포럼에서 `이네이블(E&Able)`과 `어헤드(AHEAD)`로 대표되는 회사의 미래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 디지털전환(DT), 자동화,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EPC 부문을 강화해 `천천히 멀리` 가는 어헤드 전략을 이어가고, 에너지 전환ㆍ친환경 분야 핵심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고 시장을 주도해 `빨리 멀리` 가는 이네이블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네이블 세션에서는 최근 삼성 E&A가 지분인수한 넬(Nel)이 그린수소 생산 솔루션 `컴퍼스H2`를 소개하고 존슨매티가 지속가능항공유(SAF) 시장 전망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등 에너지 전환 및 친환경 분야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어헤드 세션에서는 EPC 등 삼성E&A만의 공정별 차별화된 수행혁신 모델을 소개하고 우수 사례와 혁신 기술 솔루션을 공유했다.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탄소포집, 그린수소, e-Fuel, Waste to SAF 등 에너지 전환 솔루션뿐 아니라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EPC 수행 혁신에 이르기까지 생산적이고 실질적인 토론을 펼쳤다"라며 "이번 포럼에서 기술과 기술, 기업과 기업의 연결이 내일의 혁신으로 이어져 시장을 선도할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가 탄생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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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도내 택지ㆍ공공주택지구 5곳을 대상으로 입주지원협의회를 운영한 결과 총 86건의 불편사항을 접수해 이 중 28건 처리를 완료했다고 이달 22일 밝혔다.
입주지원협의회는 도를 중심으로 입주민대표, 해당 시ㆍ군, 사업시행자, 교육청, 경찰서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다. 공동주택 최초 입주 시점부터 3년간 반기별로 운영되며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6월까지 화성태안3, 양주회천 택지개발지구 2곳과 수원당수, 고양장항,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3곳에서 협의회가 운영됐다.
이 과정에서 ▲화성태안3 10건 ▲양주회천 8건 ▲수원당수 21건 ▲고양장항 30건 ▲부천괴안 17건 등 총 86건의 주민불편 사항이 접수돼, 이 중 28건은 유관 기관 협의를 거쳐 조치가 완료됐고, 49건은 현재 검토 중이거나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9건은 현장 여건 또는 제도적 한계로 인해 반영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됐다.
처리가 완료된 사례를 보면 수원당수지구에서는 도로선형 개선과 불법 유턴 방지를 위한 시선유도봉과 플라스틱 드럼통(PE드럼) 등 물리적 시설물을 설치했고, 공공보행통로에는 금연 안내 현수막을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화성태안3지구의 정조효공원에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점을 고려해 정기 방역을 우선 추진하고, 그늘벤치와 경관조명 등 편의시설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양주회천지구에서는 도둔초 등 인근 학교 주변 도로확장 공사 시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장항지구에서는 입주자 전용도로에 바닥신호등 설치, 보행로 신설 등 보행환경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며, 부천괴안지구는 단지 출입구 인근 교통흐름 개선과 맨홀 정비, 아파트 후문 계단 개선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입주 초기 주민불편 해소는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과제"라며 "도는 앞으로도 시ㆍ군, 사업시행자와 함께 입주민의 불편 사항이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조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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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9일 올해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대상으로 전북 전주시, 경기 안산시 등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과 스마트도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3개 유형으로 나눠 공모했다.
그 결과 거점형에는 전주시가, 강소형에는 경기 안산시ㆍ경북 김천시ㆍ경남 김해시가, 특화단지에는 대구시가 각각 뽑혔다.
거점형은 스마트도시가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거점 기능을 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 종합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3년간 국비 160억 원이 지원된다.
전주시는 공간과 서비스 수요에 탄력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모빌리티, AI 중심 미래도시 모델을 만들어 다른 도시에 확산할 예정이다. 목적맞춤형 모빌리티를 활용한 찾아가는 생활 SOC(이동식 은행ㆍ캠핑 등)를 제공하고, 고령층ㆍ취약층 등 사회적 약자 대상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순환식 이동 진료ㆍ응급상황 관제 등)를 지원한다.
강소형은 중소도시가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중된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3년간 국비 80억 원이 지원된다.
안산시는 원곡동, 초지동 등 일원에 외국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국어 지원 안산형 통합교통서비스(MaaS)와 다문화지역 행동 데이터 기반 상권 활성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외국시민 자녀들의 정착을 위한 AI 기반 맞춤형 교육 서비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어모면, 개령면, 율곡동 일원을 모빌리티 특화 스마트도시로 조성한다. 김천형 MaaS, 자율주행 DRT 도입으로 도심 간 연결을 강화하는 한편, 드론 기반 AI 도시 안전 관리, 생활물류 배달 시스템 등 도시 포용 서비스를 도입하고 모빌리티 이노베이션 센터를 조성해 산업 선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장유생활권 등 일원에 첨단기술 기반 기후대응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 주도 탄소중립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유휴부지 활용 햇빛발전소(태양광)를 구축하고, 산업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재활용), 공동주택 기반 에너지 안심 절감 서비스 등 시민참여 유도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계획이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특화단지는 형은 도시 내 스마트도시 혁신기술 연구ㆍ개발 기반을 갖춘 지역을 특화단지로 지정해,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3년간 국비 80억 원이 지원된다.
대구시는 수성구 알파시티 일원을 로봇ㆍ모빌리티, 지능형관제에 특화된 AI 산업육성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온디바이스 AI 탑재 드론, CCTV 등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고, 초고속 통신망, 데이터 연계, AI학습 서버 구축을 통해 기업의 실증에 필요한 개방형 데이터플랫폼과 대규모 테스트베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고, 다른 지역에도 확산할 수 있는 스마트서비스를 만들어 상생하는 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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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17일 대구광역시 관문시장에서 페트병 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사업인 `플라스틱 리스타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폐자원의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AI) 페트병 수거 장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한국부동산원 본사, 경북대 등에 4대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16대로 확대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등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페트병 수거 장비를 설치해, 생활 속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플라스틱 재활용 참여를 유도했다.
AI 페트병 수거 장비 `쓰샘 RePET`는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이노버스의 제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 페트병을 자동 선별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페트병을 투입하면 개당 10원 상당의 점수가 적립되고, 누적된 점수는 애플리케이션 `리턴 쓰샘`을 통해 현금 전환, 지역상품권 교환, 업사이클링 제품 구매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수집된 페트병의 수거ㆍ운반은 자활기업의 일자리와 판로 지원을 위해 대구 중구와 수성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수행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전통시장까지 확대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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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뿌리연대, 제주도민과 함께 ‘플라스틱 생산 감축’ 촉구
- “거대한 쓰레기장 된 제주바다, 새 정부 외면 말라”
- 21대 대통령 상징 인물에 오염된 해양생물인형 건네
▲ 6월 5일 환경의날을 맞아 플뿌리연대가 제주도민들과 함께 새 정부에 오염된 해양생물인형을 건네며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플뿌리연대 제공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는 5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해양생물들이 등장했다. 제주에 살고 있는 청년 어부, 해녀, 어린이,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를 비롯해 플라스틱 문제를 뿌리뽑는 연대(이하 플뿌리연대) 활동가 등이 새 정부에 플라스틱 오염 악순환을 끊어낼 생산 감축을 촉구하며 벌인 퍼포먼스다.
2025 세계 환경의 날 행사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다. 이번 기자회견은 정부가 석유화학산업계의 손해를 우려하여 생산 감축을 외면하는동안 쓰레기 바다로 고통받고 있는 제주도민과 플뿌리연대가 함께 했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근본적 해결책은 생산 감축이지만, 정부는 20년 넘게 관리 중심의 대응 방식만 고집하고 있다. 증가하는 플라스틱 생산량과 소비량, 쏟아지는 폐기물로 인한 생태계 전반의 오염 정도는 이제 생산 감축 없이는 되돌리기 힘든 지점에 이르렀다.
김정도 제주 청년 어부는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고자 제주로 이주했으나, 어업은 어획이 아니라 플라스틱 쓰레기를 건져올리는 일이 되어 버렸다”며, 언제까지 수거 중심의 임시처방만을 반복할 것인지 한탄하며,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국가 아젠다로 명확히 선언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서 이유정 제주 해녀는 “말없는 바다를 대신하여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했다”며 하루에 몇시간 씩 바다에서 물질을 하며 몇십배의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되어 있는 이들은 “쓰레기는 단지 보기 싫은 문제가 아니라 우리 해녀에겐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라고 토로했다. 1초마다 트럭 한 대 분량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들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만들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제주 종달초 3학년 최하민은 “어린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며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플로깅을 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해도 “어른들이 플라스틱을 덜 만들고, 덜 사용하는 방법을 찾지 않으면, 우리의 미래는 정말 위험해질 수 있다”고 해결의 주체인 어른에 책임을 물었다. 제주의 맑은 바다에서 친구들과 수영을 하고, 모래놀이를 하고 싶다면서, 오늘 자신의 발언으로 한 사람의 어른이라도 행동하게 될 것을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국제 환경단체 BFFP(Break Free From Plastic)의 East Asia and Southeast Asia Network Organizer Faye Ferre는 이번 세계 환경의 날과 관련해 “모두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역할을 해야 함을 상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몇 주 뒤 열리는 INC-5.2가 플라스틱 오염 문제 대응을 구조적으로 바꿀 드문 기회인만큼, 다가오는 8월 제네바에서 한국 정부가 생산 감축이라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지지할 것을 요구했다.
플뿌리연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우리나라의 플라스틱 원재료 생산능력은 전 세계 4위에 달하지만 환경 문제를 고려한 생산 감축 등 정부 차원의 노력은 발조차 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들은 작년 우리나라가 5차 플라스틱 협약 개최국이었던 점을 상기하며, “정부가 근본적인 해결 방안인 생산 감축을 도외시하면서 그 피해는 고스란히 자연과 공존하며 하루하루 생계를 이어가는 국민과 자라나는 아이들이 받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소각 매립되지 않은 많은 양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수계로 이동해 해양 쓰레기 중 플라스틱류가 80%를 차지한 가운데, 전 세계 강, 해안, 해수면, 심해, 극지 해빙을 포함한 수계 전역에서 플라스틱이 발견되고 있다”며 “이미 강에는 미세플라스틱 1억 900만톤, 바다에는 3000만 톤이 축적되어 있다”고 말했다. “플라스틱으로 인해 심화되는 생태계 파괴의 끝에는 사람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국민 건강권 침해 등 생산감축 없는 정책이 야기하는 문제들보다 생산감축 자체가 야기할 대기업 중심 석유화학산업계의 손해를 더 우선하는 행태를 그만 멈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회를 맡은 김선아 녹색연합 활동가는 “두달 여 앞으로 다가온 유엔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제 5.2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2)는 협약문이 성안되는 마지막 회의”라며, 플라스틱 협약의 최종 협상에서 정부가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플라스틱 생산감축을 위한 역할을 해낼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기자회견은 장관급 라운드 테이블이 열리기 30분 전 시작되었고, 플뿌리연대 소속 활동가들과 제주도민, 그리고 제주에서 활동하는 녹색연합 전문기구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이 함께 했다.
[기자회견문]
“공존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플뿌리연대, 플라스틱 생산감축 촉구 기자회견
<기자회견 개요>
제목 : “공존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 플뿌리연대, 플라스틱 생산감축 촉구 기자회견
일시 : 2025. 06. 05.(목) 08:30
장소 : 제주 ICC 앞 https://naver.me/5ixLOWph
주최 : 플뿌리연대
프로그램
- 사회 : 김선아(녹색연합, 플뿌리연대 활동가)
- 발언1. 김정도(제주도민, 어부)
- 발언2. 이유정(제주도민, 해녀)
- 발언3. 최하민(제주도민, 종달초3)
- 발언4. Faye Ferrer(BFFP, 플뿌리연대 활동가) *번역본 제공
- 기자회견문 낭독. 박정음(서울환경연합, 플뿌리연대 활동가)
- 퍼포먼스. 제21대 대통령으로 상징되는 인물(플뿌리연대 활동가 1인)에 발언자 4인이 플라스틱으로 오염된 해양생물인형을 차례로 전달하며 문제 해결 촉구
“공존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 플뿌리연대, 플라스틱 생산 감축 촉구 기자회견
2025년 6월 5일, 오늘은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세계환경의날이자 유엔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국제협약의 제5.2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2)를 딱 두 달 앞둔 날이다. 플라스틱 문제를 뿌리 뽑는 연대(이하 플뿌리연대)는 오늘 개최되는 세계 환경의 날 행사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새로 출발하는 정부가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라는 국제사회의 책임을 다할 것을 촉구한다.
지난 20년간 국내 플라스틱 오염 문제 대응은 이미 발생한 플라스틱 폐기물을 사후 처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왔다. 정부가 생산감축 필요성을 알지 못해서가 아니다.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국민 건강권 침해 등의 문제들보다 오히려 생산감축 자체가 야기할 대기업 중심 석유화학산업계의 손해를 더 우선했기 때문이다. 정부가 기업의 이익을 우선으로 고려하며 플라스틱 생산 감축을 외면하는 동안 자연과 공존하며 하루를 살아내는 국민들의 고통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곳 유엔 세계 환경의날 행사가 이루어지는 제주도도 플라스틱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제 어부가 건져 올린 그물에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이 잡히고, 가쁜 숨을 참고 매일 수면 위로 몇 번씩 들어 올리는 해녀의 손에는 해산물이 아닌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가 쥐어져 있다. 쓰레기 바다의 참상을 마주하며 이들은 매일 좌절한다. 바다가 살아야 우리가 산다는 이들의 간절한 외침이 더 이상 외면되어서는 안 된다.
플라스틱 오염은 비단 자연환경에서 생업 활동을 하는 이들의 문제만은 아니다. 수계 전역에서 발견되는 많은 플라스틱은 이를 먹이로 착각한 해양생물의 체내에 쌓이고 먹이사슬 형태로 우리 몸속에 축적된 채 건강을 위협한다. 플라스틱은 원료 추출 단계부터, 생산, 소비, 폐기되는 생애 전 주기에서 유해화학물질들을 배출하며 대기, 토양, 수계 등의 생태계 전반이 오염되고 있는 문제는 주지의 사실이다.
광범위하고,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중심의 안일한 대처에서 벗어나, 플라스틱 원료 생산 대국으로서 한국 정부의 책임 있는 역할이 요구된다. 정부는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5차 회의에서 플라스틱 생산감축을 위한 구속력 있는 목표와 책임 있는 이행 계획이 담긴 규제를 마련하고 협약을 이끌었어야 했지만, 이를 방기했다.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탈 플라스틱 정책을 펼치겠다고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탈 플라스틱 정책의 국제 플라스틱 협상이 지연되지 않도록 생산 감축이 포함된 성공적 협약을 위해 앞서야 한다.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은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전 지구적 과제로서, 지난 과오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생산감축이 포함된 공식 문서를 도출시킴으로써,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플라스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생산 감축’이라는 본질적 해법으로의 전환, 그 마지막 적기를 놓치지 않길 촉구한다.
그린피스 기후변화청년단체GEYK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녹색연합
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 발암물질없는사회만들기국민행동 서울환경연합 알맹상점 여성환경연대
자원순환사회연대 자원순환시민센터 환경운동연합 BFFP GAIA REL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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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6-05 · 뉴스공유일 : 2025-06-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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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2025년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축하하며, 이번 선거가 민주주의 회복과 기후위기 대응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지난해 12월 3일 계엄령 선포 이후 6개월 만에 치러졌다. 그동안 대한민국 시민들은 극심한 정치 갈등으로 분열됐고, 국회와 법원이 훼손되며 민주주의의 근간마저 흔들렸다. 이제 새로운 대한민국을 기대하며 출범하는 새 정부는 오랜 정쟁과 혼란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상을 제시해야 한다.
그린피스는 그동안 기후와 생태위기, 불평등, 산업 전환, 지역 소멸 등 복합 위기 대응을 위한 통합적 전환을 위한 정책들을 여러 캠페인을 통해 요구해왔다. 이재명 당선인의 공약에 일부 제안이 반영된 점은 환영하나, 공약은 선언이 아닌 이행이어야 하며, 구조적 보완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기후위기와 생태계 붕괴는 신규 기술과 투자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이는 과학의 경고에 정치가 응답해야 할 문제이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정의의 문제다. 한국은 세계 12위의 경제 규모와 9위의 온실가스 배출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의 책임과 역할이 크다. 새 정부는 1.5도 목표에 부합하도록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새로이 설정하고, 지난해 헌번재판소 판결에 따라 탄소예산에 기반한 2050년 장기 감축경로를 수립하며 2026년까지 탄소중립기본법 개정도 이행해야 한다. 이는 새정부의 기후 리더십과 국정 전반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결정짓는 첫 관문이 될 것이다.
특히 한국은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의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에 대한 협정, 국제 플라스틱 협약 협상 회의 등 국제 환경 거버넌스의 주요 당사국으로서, 기후와 생물다양성 위기에 대한 국제적 책임을 실질적으로 이행해야 할 위치에 있다. 새 정부는 그간 소극적이었던 다자외교의 위상을 끌어올리고, 국제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실질적인 책임과 역할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 이러한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국내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할 조치들은 다음과 같다.
1 지속가능한 경제 전환
햇빛연금 바람연금 등 지역 소득 재분배 모델은 긍정적 시도다. 하지만 ‘기술 주도 성장’ 중심의 프레임을 넘어, 무조건 성장이 최고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생태계와 국민 모두의 행복해지는 것을 국가 정책 목표로 삼는 지속가능한 경제(웰빙이코노미)의 실현을 국가 목표로 삼아야 한다. 이를 위해 형평성과 삶의 질을 중심에 둔 웰빙예산제, 탄소세와 연계한 녹색 배당금 등 재정 구조 개혁 전략도 뒤따라야 한다. 지속 가능한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기후정책이 국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가능하다. 아울러 세대간 기후정의를 위하여 탄소예산을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탄소감축 정책이 수반되어야 한다. 연도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에 부문별•정부 부처별 후속 대처도 어떻게 할지 명확해야 한다. 탄소예산과 같은 생태한계선 개념은 다른 모든 환경 부문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2 탈화석가스 정책 및 재생에너지 확대
2040년까지 석탄발전 퇴출, RE100 산업단지 확대, 지능형 전력망 구축 등은 의미 있는 방향 전환이다. 그러나 여전히 LNG(액화천연가스) 사용 감축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이 부재하며 갈수록 증가하는 메탄에 대한 관리 방안도 여전히 빠져 있다. 특히, ‘에너지 고속도로’로 불리는 대규모 송전망 확대 전략은 전력 수요 총량에 대한 감축 전략 없이 추진될 경우 위험성을 내포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 수요를 명분으로 한 신규 LNG 발전소 6기 건설은 기후위기 대응에 역행하는 선택이 되므로 반드시 취소되어야 한다. 새 정부는 대규모 화석연료 발전소 건설이 아닌, 지역의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을 중심으로 조정해야 한다.
3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
수송 부문 공약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노후 경유차 조기 대•폐차 지원 등 기존 정책의 연장선에 머물러 있으며 감축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수단이 부재하다. 새 정부는 수송 부문 온실가스 총량 감축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내연기관차 단계적 퇴출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여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강력한 수요관리 정책을 마련하여 다배출 운송수단 규제를 강화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을 확대함으로써 수송 부문 탄소중립을 실질적으로 앞당겨야 한다.
4 생물다양성 정책
국내 보호지역의 확대, 국가생물다양성위원회의 강화, 산불피해 지역의 생물다양성 복원 등의 공약은 생태계 붕괴라는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한 진전이다. 그러나 이러한 공약이 실질적인 보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단순히 면적을 확대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보호지역의 질적 기준 강화와 이행 역량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한국은 2030년까지 육지와 해양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의 당사국으로서, 이를 적극 이행할 책임이 있다. 더불어 이제는 국내 보호정책을 넘어, 한국이 생태계 분야의 다자협력 외교를 선도하고, 국제사회에서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핵심 주체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 생물다양성 관련 정책은 국제 이행계획과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다자환경조약에 대한 실질적 이행 전략을 포함해야 한다.
5 플라스틱 생산 감축 정책
탈플라스틱 국가 로드맵 수립 목표는 환영하나, 여전히 바이오플라스틱 산업 지원 등 기술 대안 중심 접근 제시 및 잘못된 해결방법에 머무른 측면이 있다. 생산 감축 목표 설정, 국제 협약 이행 등 핵심 수단이 빠져있다. 플라스틱 문제는 소비자 책임이 아닌 생산 구조의 전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 약 99%이상이 화석연료 기반인 플라스틱은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주원인 중 하나다. 전 정부의 폐기물 중점 정책으로는 플라스틱 오염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6 기후재난 대응체계 구축 및 정착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나라”를 위해 산불, 수해 등 재해재난 대응과 보상강화는 국가 책임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나, 재해를 기후위기의 구조적 결과로 인식하고 대응체계를 전환하려는 전략은 여전히 부재하다. 산불과 수해 뿐만 아니라 폭염, 혹한까지도 반복되는 단일 산건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화석연료 중심의 사회∙경제 구조에서 비롯된 기후재난임을 인식해야 한다. 재난재해 대응은 더 이상 단기 복구에서 머물러서는 안 되며, 감축, 적응, 장기 회복이 통합된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
기후에너지부 신설, 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의 재정비는 기후 정책 추진 체계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담보하는 긍정적인 신호다. 그러나 기후 정책은 행정 구조의 통합만으로 완성되지 않으며, 시민의 참여, 정책의 투명성, 공정한 감시와 협의 구조를 내장해야 신뢰를 얻을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기후위기의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노동자, 지역사회, 청년, 여성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의 목소리가 기후 정책의 기획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반영되어야 한다. 이는 정의로운 전환과 기후 민주주의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출발점이다.
이재명 당선인은 “국민이 중심이 되는 진짜 변화”를 강조해왔다. 이제 이 말은 행동으로 입증해야 한다. 기후정의가 실종된 기존의 정치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만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린피스는 고이는 권력을 감시하고, 비인간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의 권리와 미래 세대의 생존을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 우리는 선언이 아닌 실행을 요구하며, 새 정부가 더 나은 기후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첫걸음을 내딛기를 기대한다. 기후위기는 유예할 수 없으며, 시민은 더이상 지켜보기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린피스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목소리를 내고, 행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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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그린피스 정책제안서 (전문 다운로드 링크)
원칙
핵심 내용
세부 과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국가 재정 개혁
국가 재정을 기후 대응, 경제적 형평성, 지속 가능한 성장 중심으로 개편. 기후·에너지 전환, 생물다양성 복원, 친환경 산업 육성에 투자 확대
[주제 1] 지속 가능한 경제로의 전환 (웰빙예산제, 녹색배당금제)
[주제 4] 생물다양성 보호 정책 (해양보호구역 확대, 육상 보호지역 강화 및 생물다양성 협약 이행)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후 정의와 책임
탄소 감축과 생태계 보호를 산업 혁신과 연계하여, 기업의 책임 강화와 신성장 동력 창출을 동시에 추진
[주제 2] 탈화석가스 정책 (메탄 감축, LNG 발전소 금지, 환경영향평가 강화) 및 국가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한국판 IRA 도입)
[주제 3]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내연기관차 단계적 퇴출, 친환경차 전환 및 전기차 산업 경쟁력 확보)
[주제 5] 플라스틱 생산 감축 정책 (생산 단계 감축 목표 설정 및 국제 협약 추진)
기후 민주주의 및 시민 참여
기후 정책의 투명성 강화, 시민 참여 제도화, 정책 정당성과 실행력 확보
전반적 정책 전 과정 적용 (재정 운용, 산업 전환, 생태계 보호, 환경 정보 공개, 공공 감시 시스템 구축)
문의 김나영 그린피스 커뮤니케이션 오피서 ekim@greenpeace.org 010-8967-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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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2. laun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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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6-04 · 뉴스공유일 : 2025-06-05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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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5월 23일은 ‘세계 거북이의 날’이다. 미국 비영리 거북이 보호 단체 ATR (American Tortoise Rescue)이 전 세계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거북이 개체 수와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비닐봉지를 먹이로 착각한 매부리바다거북 영상 갈무리(© Shutterstock / Krzysztof Bargiel / WWF)
바다거북은 해초를 섭취해 해초지대를 유지하고, 산호초의 건강을 돕는 등 해양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기후변화와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 등으로 인해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으며, 현재 대부분의 바다거북 종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 지정된 멸종위기종이다.
WWF는 바다거북 보호를 위해 해양 보호구역을 확대, 산란지 모니터링 및 복원, 지속가능한 어업 방식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 WWF도 제주 지역에서 해안 및 수중 정화 활동, 바다거북 생태 조사 등 서식지 보전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뜨거워지는 모래, 사라지는 수컷… 기후변화의 경고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환경 변화는 바다거북의 주요 산란지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개체군의 성비 불균형을 초래하며 종의 생존 자체를 위협한다. 바다거북의 성별은 알이 부화할 때 모래의 온도에 따라 결정된다. 섭씨 29.1도 이상에서는 암컷이, 그보다 낮으면 수컷이 태어난다.
WWF-Australia에 따르면, 최근 호주 북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지역에서 부화한 새끼 바다거북의 99% 이상이 암컷으로 확인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컷 1마리에 암컷이 116마리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불균형이 보고되기도 했다. 이러한 ‘자성화(feminisation)’ 현상은 수컷 개체 수 감소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바다거북 번식과 생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WWF-Australia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퀸즐랜드 대학교(University of Queensland)와 협력해 모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그늘막 설치와 바닷물 살포(seawater irrigation) 등 둥지 냉각 기법을 통해 둥지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춤으로써 수컷 개체 수를 회복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산란지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바다거북을 위협하는 해양 플라스틱
해양 플라스틱 오염은 바다거북의 생존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바다거북은 폐어망, 비닐봉지 등 플라스틱 쓰레기에 얽혀 질식하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기도 하며, 이를 해파리나 해조류로 착각해 삼키는 사례도 많다. 플라스틱을 삼킨 바다거북은 장기가 손상돼 내부 출혈로 폐사하기도 하며, 위장이 플라스틱으로 가득 차 포만감을 느껴 굶어 죽는 경우도 있다.
호주의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ommonwealth Scientific and Industrial Research Organisation, CSIRO)와 선샤인코스트대학교(University of the Sunshine Coast)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바다거북이 플라스틱 1조각만 섭취해도 사망 확률이 22%, 14조각 이상을 삼키면 사망 확률이 50%에 달한다고 보고됐다.
해양 플라스틱 오염 문제는 국내에서도 심각하다. 전체 해양 쓰레기 중 약 50%가 플라스틱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주도에서는 매년 2만 톤 이상의 해양 쓰레기가 발생하는 등 문제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진행한 사체 부검 결과에서도 그 심각성이 드러났다. 바다거북 34마리 중 28마리에서 총 1280개(118g)의 플라스틱이 발견됐으며, 이는 바다거북 1마리당 평균 38개(3g)를 삼킨 셈이다.
제주 지역 수거 활동 중 발견한 바다거북 사체 유전자 분석 예정
한국 WWF는 제주 지역의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지역 보전 단체인 ‘디프다제주’와 협력해 해안 및 수중 정화 활동과 바다거북 생태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해안 쓰레기 수거 활동 중 두모리와 애월 해안에서 바다거북 사체 2마리가 발견됐으며, 이들은 종 정보 확인을 위해 제주대학교로 이송될 예정이다. 이후 유전자 정보는 WWF가 개발한 바다거북 DNA 글로벌 데이터베이스인 ‘쉘 뱅크(Shell Bank)’에 등록돼 향후 글로벌 보전 전략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WWF는 앞으로도 바다거북이 기후변화와 오염의 이중 위협 속에서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과학 기반 연구와 서식지 보전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5-05-29 · 뉴스공유일 : 2025-07-2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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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북구 한국명인명장연구소 대표] 최근 세계 곳곳에서 전통적인 패션쇼가 중단되거나 축소되고 있다.
호텔 연회장, 컨벤션 센터, 전용 런웨이 무대에서 열리던 전통적 방식은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이는 단순히 경제적 이유나 산업 구조의 변화 때문만은 아니다.
디지털 환경, 감성적 경험, 지속가능성이라는 시대적 요구가 새로운 방식의 패션 소비와 체험을 요청하고 있기 때문이다(허북구. 라이브 패션쇼, 디지털 시대에도 필요한가?. 패션저널 2015.12.26.)
이 가운데 바닷가와 같은 자연 환경에서 펼쳐지는 패션쇼가 주목받고 있다.
관광과 결합한 야외 패션쇼는 그 자체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으며, 패션 산업과 지역 경제, 생태 인식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바닷가는 그 자체가 완벽한 무대다.
조명이 필요 없는 햇살, 영상미를 더하는 파도, 해가 질 무렵 물결 위로 비치는 주홍빛 노을은 디지털 시대의 가장 강력한 시청각 콘텐츠다.
전통적인 무대에서는 결코 구현할 수 없는 자연의 감성적 요소들이 ‘패션’이라는 시각예술과 결합할 때, 관람객은 단순한 쇼가 아닌 ‘체험’으로서의 감동을 얻게 된다.
이는 감각의 예술이자, 기억에 남는 ‘공간 기반 콘텐츠’로 진화한다.
이러한 해변 패션쇼는 지역 관광과 긴밀히 연결된다.
바닷가에서 열리는 행사는 관광지의 이미지에 ‘트렌디함’과 ‘문화성’을 부여하며, 지역을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문화체험지로 재정의한다.
특히 SNS 시대에 패션쇼는 강력한 확산력을 가진다.
아름다운 해변과 예술적 의상이 조화를 이루는 영상과 이미지는 ‘인스타그래머블’ 콘텐츠로 소비되며, 이를 계기로 관광객 유입이 가속화된다.
숙박, 식음료, 기념품 등 지역 경제 전반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를 미친다.
바닷가 패션쇼는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상적인 무대다. 최근에는 해양오염, 플라스틱 문제 등 바다를 둘러싼 다양한 환경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이와 맞물려, 업사이클링 패션, 천연소재, 환경 보호를 테마로 한 의상 컬렉션은 소비자에게 ‘지속 가능한 패션’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제시한다. 패션이 더 이상 소비의 상징이 아닌, 윤리적 삶의 방식으로 전환되는 순간이다.
이날 초 대만 타이중시의 고미습지(高美濕地)에서 열린 아시아대학교(亞洲大學校) 패션디자인학과 임청매(林靑玫) 교수 일행가 연출한 학생들의 졸업작품 패션쇼는 이러한 패러다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바다와 일몰, 습지의 생태환경 속에서 펼쳐진 학생들의 패션쇼는 자연과 예술, 지역과 세계, 교육과 산업이 교차하는 융합형 콘텐츠였다.
이 쇼는 단순한 졸업작품 전시가 아니라 지역문화와 생태 보전을 알리는 실천적 메시지이자, 관광 명소로서 고미습지를 재조명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또한 이와 같은 바닷가 패션쇼는 교육의 현장이자 산업적 훈련장이기도 하다.
기획, 스타일링, 무대 연출, 미디어 콘텐츠 제작까지 학생들이 전 과정에 참여하며 산업 현장을 체험하는 실천적 교육 모델이자, 미래형 패션 인재 양성의 모범이 된다.
이는 단순한 패션 디자이너 양성을 넘어, 지역과 연계된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속가능성 기획자, 관광 문화 큐레이터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앞으로의 패션쇼는 단지 옷을 보여주는 무대를 넘어야 한다.
장소는 실내에서 자연으로, 기능은 전시에서 소통과 체험으로, 목적은 상업에서 공존의 메시지로 확장되어야 한다.
특히 관광지 바닷가는 이러한 전환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다.
그곳은 사람들이 ‘보는 것’에서 ‘참여하는 것’으로, ‘사치의 무대’에서 ‘가치의 무대’로 패션을 다시 인식하게 만드는 장소다.
결국, 관광지 바닷가에서 열리는 패션쇼는 감성의 예술이자, 지역성과 세계성, 환경과 디자인, 상업과 예술이 만나는 미래형 콘텐츠다.
패션이 관광과 손을 잡을 때, 우리는 보다 지속가능하고, 보다 아름다우며, 보다 감동적인 세상을 꿈꿀 수 있다.
그것이 바로 바닷가 런웨이가 제시하는 새로운 패션의 길이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5-23 · 뉴스공유일 : 2025-06-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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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로고
LG화학이 협력사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LG화학은 9일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협력사인 우성케미칼의 탄소저감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은 과기부 산하의 생기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성케미칼의 공장 지붕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지원해 친환경 전력 공급으로 탄소 감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LG화학은 참여 대기업 중 유일하게 고객사에 직접 지원금을 제공하며 협력사의 탄소저감은 물론, 자사 Scope3(협력사, 물류 등 통제 밖 간접배출) 및 PCF(Product Carbon Footprint) 관리 강화까지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우성케미칼은 플라스틱 기능성 첨가제 제조업체로 2014년부터 LG화학이 운영해 온 ‘에너지 동반성장 사업’에 다년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저탄소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LG화학은 이번 사업 외에도 ‘자율형 ESG 지원사업’을 통해 탄소배출 측정 검증 지원과 탄소저감 제품 설계 및 생산 컨설팅, 제품 생애주기평가(LCA) 구축 등 다양한 지원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LG화학 CSSO 고윤주 전무는 “LG화학은 협력사와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전과 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5-09 · 뉴스공유일 : 2025-06-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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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25’ 전시 부스 조감도
LG화학이 친환경·고부가 소재로 글로벌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LG화학은 15일부터 4일간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25(Chinaplas 2025)’에 참가해 초임계 열분해를 이용한 화학적 재활용, 수소화식물성오일(HVO) 등 차세대 친환경 기술과 자동차·생활·헬스케어 분야의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고무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44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하고 33만명 이상의 관람객 방문이 예상된다.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400㎡(121평) 부스에 60여 종의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10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LG화학은 ‘화학의 힘으로 가치를 높이다(Chemistry Empowered, Value Enhanced)’를 테마로 총 6개의 전시 존(Zone)을 구성해 LG화학의 친환경 기술력과 이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 포트폴리오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Sustainability Hub 존’에서는 고객의 제품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드롭인(Drop-In) 솔루션을 선보인다. 열과 스팀을 활용해 플라스틱의 재활용을 실현한 △화학적 재활용 기술과 식물성 원료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한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는 LG화학의 도전과 도약을 강조한다.
‘Packaging 존’에는 LG화학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유니커블(UNIQABLE™)’ 소재가 적용된 단일소재 포장 필름이 전시된다. 유니커블은 기존의 복합 재질과 동일한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단일 PE(폴리에틸렌) 소재로 만들어져 재활용률을 향상시킨 차세대 친환경 솔루션이다.
‘Mobility 존’에는 고광택, 내열성·내후성을 갖춘 ASA(고기능성플라스틱)로 만든 자동차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차량 인포테인먼트 패널 등에 사용되는 고강성·전자파 차폐 성능의 디스플레이용 엔지니어링 소재를 선보인다. ‘Energy 존’에서는 전기차 충전 케이블용 초고중합도 PVC(폴리염화비닐) 등의 고부가 제품을 전시해 글로벌 시장과 고객 공략을 가속화한다.
‘Living 존’에는 고급 가전용 내외장재인 저광·무광 ABS(고부가합성수지)와 초고중합도 PVC가 적용된 고기능성 친환경 인조가죽 등을 전시한다. ‘Medical 존’에는 뛰어난 내열성과 생체적합성으로 얼굴에 직접 닿아도 안전한 투명 PC(폴리카보네이트)가 적용된 홈케어 LED 마스크 등 의료·뷰티 분야의 프리미엄 제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위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고객이 유니커블 소재를 적용한 필름을 커팅해 손쉽게 샘플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한 셀프 커팅 장치와 디지털 게임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춘 친환경 솔루션을 제안하는 전시 존을 운영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김상민 전무는 “친환경 기술 및 프리미엄 제품 고도화가 실질적인 판매 증대와 이어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 경험 가치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의 초고중합도 PVC와 무광 ABS 제품은 올해 차이나플라스가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에 시상하는 ‘Chinaplas Innovation of the Year’에 선정됐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4-13 · 뉴스공유일 : 2025-04-2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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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봉래초등학교(교장 조재상)는 지난 2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나로도 우주 해수욕장 일대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해양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자연과 지역 사회를 보호하는 생태 시민 교육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활동에는 봉래초 학생과 교직원 30여명, 복지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마을 주민 20여명 등 50여명이 함께했으며 나로도 우주 해수욕장 주변과 소나무 숲, 해안 개펄 일대에서 해양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모래사장과 숲길을 따라 플라스틱, 폐그물, 병, 스티로폼 등 다양한 해양 쓰레기를 정리하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체감했다.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바다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배우고, 실제 환경 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조재상 교장은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에 나서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에 유의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통해 지속할 수 있는 삶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봉래초는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생태환경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마을 주민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 사회 구성원의 책임과 실천력을 키워가게 된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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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5-04-10 · 뉴스공유일 : 2025-04-1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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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문선옥 · http://happykoreanews.com
제주삼다수 제품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성과 품질 강화를 목표로 지난 1년간 용기 경량화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줄이는 데 성공했으며, 용기의 압축 강도도 함께 개선해 품질과 친환경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량화된 제품은 1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하며, 이를 통해 연간 약 34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과 8000톤의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친환경 생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포장재 무게 감축, 재생원료 활용 확대, 무라벨 제품 생산 증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포장재 무게 감축, 재생원료 혼합 사용 기반 마련, 무라벨 생산 증대 등 친환경 생산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2026년 시행 예정인 먹는샘물 무라벨 100% 의무화 정책에 대비해 2023년 9월 업계 최초로 제품 뚜껑에 QR코드를 도입했으며, 2021년부터 무라벨 ‘제주삼다수 그린’을 선보이고 전 생산라인에 무라벨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무라벨 제품의 생산 비중은 약 65% 수준으로,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2026년까지 100% 무라벨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경훈 사장은 “제주삼다수의 용기 경량화는 환경 보호와 품질 혁신을 동시에 이뤄낸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해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정책 실현에 기여하고, 환경에 가치를 둔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21년 친환경 경영 비전인 ‘그린 홀 프로세스(Green Whole Process)’를 발표하고 생산부터 수거, 새활용까지 제품 전 과정을 친환경으로 진행하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5-01-24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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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장선희 · http://happykoreanews.com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9일 오전 11시 국회의장실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제주특별자치도가 양적․질적으로 성장했으나, 행정시가 자체적으로 조례를 제정하지 못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위원회도 구성하지 못하는 등 권한이 제한적”이라며 “자기결정권이 없는 현 행정시 체제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에 따른 행정체제개편위원회를 통해 도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3개 기초자치단체(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 설치안이 도출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특별자치도에도 시와 군을 둘 수 있게 됐고,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주민투표 실시 근거도 마련된 만큼 지방자치의 다양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주민투표 실시에 대한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해 “도민들의 불편함을 잘 알고 있고, 추진해야 하는 일”이라며 “주민투표 실시에 대해서 관련부처와 잘 협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제주의 플라스틱 제로 2040 정책과 2035년 탄소 중립 실현 계획 등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18년간 국가 사무 5,321건이 이양됐으며, 인구 증가, 경제 성장, 투자 확대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다른 특별자치시·도 출범 확산과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기여하는 등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과 분권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현행 행정시 체제는 여러 한계점을 노출하고 있다. 도민이 시장(현재 행정시장은 도지사가 임명)을 직접 선출하지 못해 책임행정이 어렵고, 도의원만이 주민 대표로 선출됨에 따라 도민 의사 반영 경로가 제한적이다. 주민 참여 약화와 도민 참정권 제한으로 인한 민주주의 후퇴도 도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국가, 광역, 기초사무가 도지사에게 집중되면서 ‘제왕적 도지사’라는 비판과 함께 행정의 민주성 약화, 행정서비스 질 저하, 지역간 불균형 심화 등의 문제가 대두됐다. 이로 인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도민의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제주도는 2026년 7월 시작하는 민선 9기에 맞춰 도민의 염원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출범할 수 있도록 2025년 7월까지 주민투표 실시 및 관련 법률 제·개정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형 광역-기초 간 사무배분과 재정조정제도, 조직·청사 배치, 자치법규 정비, 공유재산 및 기록물 배분 등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4-12-0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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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6일(화), 28일(목) 광주와 전주에서 청춘마이크 J로컬스타 쇼케이스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올해 청춘마이크 전라·제주 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다.
청춘마이크의 장흥 기획유닛 ‘빠기고’(기드온밴드 X 고니밴드)의 공연 모습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쥬스컴퍼니 컨소시움이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이다. 전국의 거리, 광장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일상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슬로건은 ‘J로컬스타’다. 청년예술가, 기획자, 지역이 합심해 ‘전라·제주 로컬스타 발굴’을 목표로 하는 이색적인 기획으로, 지역의 매력을 담고 알리는 공연들을 펼치고 있다. 지난 4개월간 전라·제주 각지에서 36회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군산, 남원, 광주, 장흥, 진도 5개 지역을 주제로 한 기획유닛 공연팀이 탄생했다.
J로컬스타 쇼케이스는 이들 5개 유닛팀이 한 무대에서 올 한 해의 활동 결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지역의 특색과 유닛팀만의 음악이 결합한 특별한 공연이다. 11월 26일(화)에는 광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진도의 ‘보배섬, 진도’(플라스틱콰르텟 X 바오무용단), 장흥의 ‘빠기고’(기드온밴드 X 고니밴드), 광주의 ‘솔땅고’(SOL밴드 X 김국주밴드)의 무대가 열린다. 11월 28일(목)에는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군산의 ‘포트폴리오’(이상한계절 X 백광흠), 남원의 ‘언박싱’(플레이가온 X 장악원악사들)이 기획 공연을 펼친다.
진도유닛 ‘보배섬, 진도’는 진도의 보배로 꼽히는 진도삼락과 신비의 바닷길, 세월호 등 진도의 희로애락 스토리를 다원 예술극으로 풀어냈다. 장흥유닛 ‘빠기고’는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 한 옛 장흥교도소(빠삐용Zip)에서 자유와 해방을 노래하는 청년 뮤지션들의 신나는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광주유닛 ‘솔땅고’는 광주비엔날레, 양림동 등 광주 거리에 불현듯 나타난 가상의 호텔 SOL을 무대로 펼치는 재즈&탱고 드라마다. 군산유닛 ‘포트폴리오’는 군산항의 ‘포트’와 포크밴드 트윈폴리오의 ‘폴리오’에서 착안한 팀명으로, 포크 음악 중심의 청년문화를 복원하자는 지향을 담았다. 남원유닛 ‘언박싱’은 광한루를 무대로 춘향전과 심청전이라는 두 고전을 컬래버한 세계관을 구현한 퓨전 국악 드라마다.
전라·제주의 5개 지역과 매칭된 J로컬스타 기획유닛 프로젝트는 K컬처의 가장 뿌리에 있는 ‘지역문화’를 튼튼히 하고, 뛰어난 자질을 가진 신진 예술가들을 품어주는 로컬의 무대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10팀의 참여 예술인들이 각자의 예술적 개성을 지역 및 다른 팀들과 조화를 이뤄 기획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내 팬층을 새롭게 발굴하고 기존과 다른 기회를 탐색해볼 수 있었다.
실제로 이번 J로컬스타 쇼케이스는 일반 관객뿐 아니라 공연 기획자, 지역 문화기관, 문화예술 관계자 등을 초청해 기획 유닛팀을 프로모션 하고 향후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올해 청춘마이크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이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글로벌 OTT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마케팅이 지속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누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스포츠 시설 등 전국 2000여 개 이상의 문화시설 할인이 진행된다. 또한 무료관람, 야간개방 등 다양한 문화 혜택 제공으로 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한다.
자세한 공연 일정 및 공지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www.culture.go.kr/wday/index.do) 또는 ‘J로컬스타’ 공식 홈페이지(www.jlocalsta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4-12-01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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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스테인 하우스에 전시되어 있는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모습
현대자동차는 21일(목) 미국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전동화 SUV ‘아이오닉 9’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확장할 대형 SUV 모델로,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실내 공간을 극대화해 2열 및 3열 공간성, 최대 7인승을 갖춤으로써 국내 및 글로벌 고객들에게 전기차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더욱 다양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이오닉 9은 고객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공간을 누리면서 서로 연결될 수 있는 ‘Built to belong(빌 투 빌롱; 공간, 그 이상의 공감)’의 가치를 지향한다.
Built to belong은 초연결 사회 속에서도 단절감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공동체와 함께 머무르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넉넉하고 유연한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객의 일상 속에서 혁신적인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는 아이오닉은 아이오닉 5, 6, 5 N 모델을 통해 3년 연속 ‘월드카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저력을 발휘하는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해 오고 있으며 아이오닉 9을 앞세워 브랜드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아이오닉 9은 전동화 전환에 대한 현대차의 변함없는 의지와 자신감을 담고 있다”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구현된 월등한 공간 경쟁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미국 시장의 핵심 도시이자 전기차 비중이 높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아이오닉 9의 최초 공개 행사(IONIQ 9 World Premiere)를 개최했다.
특히 현대차는 미국을 대표하는 미드센추리 모던(Mid-Century Modern) 건축 양식의 이정표인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아이오닉 9을 공개하며 전동화 시장의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골드스테인 하우스는 LACMA(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LA 카운티 미술관)에 기증돼 지역사회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이는 아이오닉 9이 지향하는 Built to belong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아이오닉 9 세계 최초 공개 행사는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아이오닉 9 실제 차량 공개, 차량 브랜드/디자인/공간성에 대한 테라스 토크 세션 등이 진행됐으며 아이오닉 9의 개발 과정이 담긴 전시존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이오닉 9은 △공력의 미학을 담은 ‘에어로스테틱’ 디자인 △E-GMP 기반 동급 최대 휠베이스와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Flat Floor)를 통한 넓은 실내 공간 △110.3kWh 배터리 탑재로 전 모델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0km 이상 달성 △EV 최적화 차체 설계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반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 제공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기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공력의 미학을 담은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으로 독보적인 디자인 완성
아이오닉 9의 디자인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날렵한 외관과 넓고 아늑한 실내 공간을 동시에 품고 있는 보트(Boat)에서 영감을 받았다.
현대차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오닉 9에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에어로스테틱(Aerosthetic) 실루엣을 연출했다. 에어로스테틱은 공기 역학을 의미하는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과 미학을 뜻하는 에스테틱(Aesthetic)의 합성어로 공력의 미학을 담은 디자인을 말한다.
아이오닉 9에 적용된 에어로스테틱 실루엣은 차량 주요 코너부와 루프 라인을 매끄러운 곡선 형상으로 처리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하며 공력 성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아이오닉 9은 보트 테일(Boat Tail) 형상을 구현해 측면 공기 흐름을 원활히 하고 19/21인치 공력 휠을 적용했으며, 세계 최초로 전면 범퍼 하단에 듀얼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Active Air Flap)을 탑재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듀얼 모션 액티브 에어 플랩은 차량 전면 범퍼 하단에 있는 에어 플랩(공기 덮개)을 이중(직선이동과 회전)으로 작동하게 만들어 기존 싱글 모션(회전) 액티브 에어 플랩보다 한층 더 효율적으로 공기 흐름을 제어하면서 PE(Power Electric) 시스템을 빠르게 냉각시킨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공력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디자인 요소와 기술들을 적용해 대형 SUV로는 최고 수준인 공기저항 계수 0.259를 달성했다(※ 19인치 휠 2WD, 디지털 사이드미러 기준).
아이오닉 9의 전면부 및 램프 디자인은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을 적용했고, 그 위를 투명한 소재로 덮어 모던한 분위기를 구현했으며 투명한 면을 통해 파라메트릭 픽셀이 정교하게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세련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차량 측면은 차량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모든 탑승자가 넉넉한 헤드룸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유려한 곡선으로 설계된 루프 라인이 강인한 인상을 전달한다.
여기에 현대차 승용 라인업 중 가장 긴 휠베이스는 웅장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정교하게 조각한 듯한 휠 아치 부분과 도어 하단부에 있는 로커 패널 라인(Rocker Panel Line)은 차량의 깊이감과 입체감을 더해준다.
측면 캐릭터 라인은 뒷부분 휠 아치 위를 대각선으로 감싸 차량 펜더의 볼륨을 강조해 주고 뒷부분 쿼터 라인과 함께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차량 측면 하단을 두르는 블랙 가니쉬는 뒷부분을 높이 끌어 올려 루프라인과 균형을 이루고 보트 테일 디자인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아이오닉 9 후면은 테두리를 두르는 파라메트릭 픽셀 램프가 유니크한 디자인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으며 히든 안테나는 깔끔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긴 휠베이스와 플랫 플로어 통한 넓은 실내 공간 확보
차량 실내는 긴 휠베이스와 3열까지 확장된 플랫 플로어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며, 타원 모양의 디자인 요소들로 탑승자를 감싸안는 듯한 느낌의 아늑하고 편안한 라운지를 연상케 한다.
아이오닉 9은 전장 5060mm·축간거리 3130mm·전폭 1980mm·전고 1790mm로 넓은 공간을 갖추고 동급 최대 수준의 2, 3열 헤드룸과 레그룸을 확보해 차량 전체 탑승객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7인승 1종, 6인승 3종 등 총 4종의 시트 구성으로 고객에게 이동과 충전, 휴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
1열은 편안한 휴식 자세를 돕는 릴렉션 시트와 레그 레스트를 비롯해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적용했다.
2열은 △릴렉션 시트 △마사지 시트 △스위블 시트 △6:4 분할 폴딩 시트 등 4가지를 모두 적용할 수 있어 고객이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시트를 활용할 수 있다.
2열 릴렉션 시트는 1열 시트의 릴렉션 모드와 간섭이 없어 충전 등의 상황에서 최대 4인이 동시에 휴식 자세를 취할 수 있으며, 요추부에 마사지 기능을 위한 진동식 모터를 적용해 보다 적극적으로 탑승객의 피로를 개선해 준다.
마사지 시트는 신체 근밀도와 체압별 분석을 통해 최적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위치에 타격 및 진동 마사지 시스템을 구현한 것으로 장시간 차량에 탑승했을 경우 피로를 개선해 준다.
스위블 시트는 180도를 회전해 3열과 마주 볼 수 있고 정차 중 3열을 접고 테일 게이트를 열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며 측면 도어를 향해 90도 회전시킬 수 있어 승하차 또는 차일드 시트 탈부착 시 편의성을 높였다.
6:4 분할 폴딩 시트는 뒤 시트의 60%를 접을 수 있으며 3열 승객 승하차를 위해 2열 시트를 앞쪽으로 기울어지게 틸팅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아이오닉 9은 넉넉한 수하물 공간도 돋보인다. 2열 후방 기준 수하물 용량은 908ℓ(VDA 기준)로 골프백과 보스턴백 각각 4개를 실을 수 있으며, 프렁크 용량은 88ℓ로 여러 가지 물품을 수납할 수 있다.
아이오닉 9의 실내 공간은 전기차 고유의 플랫 플로어와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편안함을 높였다.
유니버설 아일랜드 2.0(Universal Island 2.0) 콘솔은 최대 190mm까지 후방 이동이 가능하고 전방과 후방에서 모두 열 수 있는 양방향 암레스트를 통해 1열뿐만 아니라 2열 승객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유니버설 아일랜드 2.0 콘솔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컵홀더, 스토리지박스, 하단 슬라이딩 서랍 등 탑승자가 많이 사용하는 사양들로 구성해 실용성을 향상시켰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디스플레이를 곡선 형태로 연결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으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센터페시아 및 대시보드를 비롯해 하단 오픈 수납공간과 슬림한 에어벤트를 통해 사용성을 높이고 시각적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그뿐만 아니라 센터페시아 하단에 있는 전면 콘솔 트레이와 자주 쓰는 휴대 용품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 살균 시스템 등도 적용했다.
스티어링 휠은 중앙에 4개의 도트(점)로 표현된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를 통해 충전, 전원 온·오프, 음성인식 등 차량 상태에 따라 다양한 정보를 조명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자가 차와 교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칼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를 장착해 직관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하단과 대시보드 하단 등에 적용된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조성한다. 여기에 천연가죽, 나파가죽 등을 적용한 시트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지속가능성을 구현하고자 했다. 시트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헤드라이너와 크래쉬 패드는 사탕수수와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원료가 들어간 바이오 소재를 적용했다.
아이오닉 9의 색상은 사계절을 비롯해 화산석, 해질녘, 우주 공간 등 자연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했다.
아이오닉 9의 외장 색상은 △셀라돈 그레이 메탈릭 △이오노스피어 그린 펄 △선셋 브라운 펄 △녹턴 그레이 메탈릭 △어비스 블랙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바이오 필릭 블루 펄 등 7종의 유광 컬러와 △셀라돈 그레이 매트 △녹턴 그레이 매트 △그래비티 골드 매트 등 3종의 무광 컬러 총 10가지로 운영된다.
내장 색상은 △블랙 원톤 △블랙-도브 그레이 투톤 △다크 틸-도브 그레이 투톤 △머드 그레이-크리미 베이지 투톤 △코냑 브라운-크리미 베이지 투톤 등 총 5가지다.
110.3kWh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시 최대 532km 주행 가능
아이오닉 9은 E-GMP를 기반으로 110.3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532km 주행 가능하다(※ 19인치 휠 2WD / 연구소 측정치 기준).
또한 △350kW급 충전기로 24분 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400/800V 멀티 초고속 충전 시스템 △충전소 도착 시점 배터리 온도 제어로 충전 속도를 최적화하는 배터리 컨디셔닝 시스템 △드라이브 모드별 소모 전력을 고려해 배터리 충전 잔량(SOC, State of Charge)의 예측치를 반영해 주는 루트 플래너 △냉난방 독립제어로 소모 전력을 줄여주는 3존 독립제어 풀오토 에어컨 등 전력을 효율적으로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으로 실생활에서 부족함 없는 주행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오닉 9은 항속형과 성능형 모델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며 전 모델이 50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를 달성했다.
후륜 모터 기반 2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 전비 4.3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32km로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19인치 휠 / 연구소 측정치 기준).
4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226kW, 최대 토크 605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3km이며, 4WD 성능형 모델은 최고 출력 315kW, 최대 토크 700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1km로 뛰어난 성능을 확보했다(※ 21인치 휠 / 연구소 측정치 기준).
현대차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차체 최적 제어로 운전의 안전성과 즐거움을 더해줄 기능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다이나믹 토크 벡터링(eDTVC, electric Dynamic Torque Vectoring Control)은 차량 선회 시 각 바퀴에 적절한 토크를 분배해 안정적인 선회를 돕고 △횡풍 안정 제어는 고속 주행 중 측면에서 강풍 발생 시 편제동 및 조향 토크 제어로 거동 안정화 및 차선 이탈 방지를 보조한다.
△험로 주행 모드는 스노우/머드/샌드 등 터레인 모드별 주행 노면 상태를 파악해 최적화된 제어로 험로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와주며 △오토터레인 모드는 스노우/머드/샌드 등 주행 노면에 적합한 모드를 자동으로 설정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해준다.
아울러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의 정숙한 실내 환경을 위해 윈드쉴드 및 전·후면 도어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적용하고 노면으로부터 차량 실내로 전달되는 소음을 제어하는 ANC-R(Active Noise Control-Road) 등을 탑재했다.
EV 최적화 차체 설계·ADAS 등 세계 최고 수준 안전성 확보 노력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초고장력 핫스탬핑 부품을 확대 적용하고 승객실의 차체 구조물 두께를 증대시켜 우수한 차체 강도와 비틀림 강성을 확보했다.
또 차량 충돌 시 에너지가 분산될 수 있도록 차체를 설계했으며 차체 멤버를 연결시켜 차체 구조물이 이어지는 부위를 더욱 강건화함으로써 배터리 적용 부위를 보호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아이오닉 9에는 현대차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적용돼 고객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후측방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으로 주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할 수 있게 했다.
더 나아가 고속도로 및 자동차 전용도로 주행 시 △안전 구간, 곡선 구간, 진출입로에서 안전한 속도로 주행할 수 있게 돕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직접식 감지(HoD, Hands on Detection)로 스티어링 휠을 잡고 있는지 판단하고 곡선 구간 차로 유지를 더욱 원활히 보조하는 차로 유지 보조 2 △차간 거리 및 설정 속도를 유지하며 차로 중앙 주행 또는 차로 변경을 보조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를 탑재해 주행 안정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전/측/후방 주차 거리 경고 △전/측/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주차 및 하차 시 안전·편의 사양도 세심하게 챙겼다.
FoD 서비스 및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SDV로서 기능 갖춰
아이오닉 9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해 나갈 SDV(Software Device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로서의 기능도 갖췄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을 구매하고 인도받은 이후에도 원하는 기능을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FoD(Features on Demand)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오닉 9 전용 FoD 서비스 상품은 △전/측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기능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화면을 운전자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 등이 있으며, 2025년 2월 오픈 예정인 블루링크 스토어(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대차는 추후 더 많은 FoD 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적용할 계획이다.
아이오닉 9에 탑재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고객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하거나 별도의 장비를 연결하지 않더라도 클라우드 서버와 차량간 무선 통신으로 제어기 소프트웨어를 최신화해 이미 적용된 기능을 보완하거나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오닉 9은 내비게이션 지도 정보는 물론 차량제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최신화된 기능을 제공, 고객에게 항상 최신형 차량을 운행하는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탑재해 EV 관련 정보와 기능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오닉 9은 ccNC 적용으로 △전동화 관련 정보와 기능을 손쉽게 확인/조작할 수 있는 EV 모드 △화면 상단을 쓸어내려 기능을 빠르게 조작하는 퀵 컨트롤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는 통합 검색 등이 가능해 한층 더 고객 친화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현대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통해 자연어를 기반으로 도착지, 차량 이용, 일반 지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간결하고 직관적인 방법으로 차량과 고객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
전동화 대형 SUV에 걸맞은 다양한 사양으로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 선사
아이오닉 9은 전동화 대형 SUV에 걸맞은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고객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에 △큰 용량으로 차량 내 활용도를 높인 100W USB C타입 충전 시스템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 △야간 시인성을 높여주는 전주등을 적용한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앰비언트 램프 △우천 또는 야간 주행 시 선명한 후방 시계를 확보해 주는 디지털 사이드미러와 디지털 센터 미러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현대차 최초로 카메라 렌즈 오염 시 세정을 통해 시인성을 향상시켜 주는 카메라 클리닝 시스템을 장착해 우천 시에도 불편함 없이 주행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승객 보호를 위한 프리텐셔너 3열 좌석 시트 벨트 △전기차 가상 주행 사운드 e-ASD(electric vehicle-Active Sound Design) △14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고화질 영상 및 음성을 저장하고 블루링크 앱과 연동해 사용성이 높은 빌트인 캠 2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차량 출입/시동이 가능한 디지털 키 2 등도 탑재했다.
이 밖에도 프론트 트렁크에 전자식 후드 래치를 적용, 차량 내 버튼은 물론 스마트키, 디지털 키를 눌러 후드를 손쉽게 열 수 있게 했다.
한편,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의 핵심 상품성과 Built to Belong 메시지를 담은 론칭 필름을 공개했으며, 이후 다양한 론칭 콘텐츠를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유튜브와 소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오닉 9 론칭 필름 https://youtu.be/9ZNJQAGZXu4).
아이오닉 9은 22일(금) 개막하는 ‘2024 LA 오토쇼’에서 일반 고객들에게 처음 공개되며, 2025년 초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해 미국, 유럽, 기타 지역으로 판매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등록일 : 2024-11-27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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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마이크 공연 전경
전국 공모로 선발된 전라·제주권 21팀의 청년 예술가들이 펼치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 ‘J로컬스타’ 공연이 11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전라권 일대에서 진행된다.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 쥬스컴퍼니 컨소시엄이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이다. 전국의 거리, 광장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일상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슬로건은 ‘J로컬스타’다. 청년예술가, 기획자, 지역이 합심해 ‘지역 최애 청년 예술가 유닛’을 발굴하는 이색적인 기획으로, 전라·제주의 매력을 담고 알리는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11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공연은 11월 26일(화) 광주 광산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27일(수) 광양 예술창고, 28일(목)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12월 1일(일) 보성 보성여관 소극장, 광주 10년후그라운드에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11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무대에는 솔밴드, 김국주밴드, 기드온밴드, 고니밴드, 플라스틱 콰르텟, 바오무용단, 차해랑, 권구유, 나리, 무드리스트, 이상한계절, 백광흠, 플레이가온, 장악원악사들, 모허가 참여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누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스포츠 시설 등 전국 2000여 개 이상의 문화시설 할인이 진행된다. 또한 무료관람, 야간개방 등 다양한 문화 혜택 제공으로 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한다.
뉴스등록일 : 2024-11-19 · 뉴스공유일 : 2025-03-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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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은 이달 24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호귀 의장은 광진구의회 전은혜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양구군의회 정창수 의장을 지목했다.
이호귀 의장은 "강남구의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서울특별시 강남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같이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환경보호 실천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도약을 위한 조례들을 의원 발의하고, 의원 연구단체 `강남구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 정책연구 TF`에서 강남구 공공기관 ESG경영 도입을 위한 정책 연구를 실시하는 등 그린스마트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연구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24 · 뉴스공유일 : 2024-10-2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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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네 번째부터) 김장호 구미시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국총영사,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국장,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국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닛카쿠 아키히로 도레이 회장,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김영섭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가 23일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5공장(경북 구미시 산동읍 5공단로 272/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업단지)에서 미래 성장동력인 IT필름 13·14호기 및 아라미드 섬유 2호기의 생산설비 증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법민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국장, 미즈시마 코이치(水嶋光一) 대한민국 일본국 특명전권대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등 정부 및 시도 관계자들과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회장,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김영섭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증설하는 IT필름 생산라인은 연산 3억㎡ 규모로 구미5공장에 증설하며 MLCC 이형필름을 중점적으로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2026년 하반기 증설이 완공되면 도레이첨단소재의 MLCC 이형필름 공급규모는 기존 라인을 포함, 연간 9억㎡의 규모를 확보하게 된다.
MLCC는 IT기기의 고성능화, 자동차의 전장화 등에 따라 2030년까지 연평균 10%의 성장이 전망되며, MLCC 이형필름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도레이첨단소재는 고도의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능력을 바탕으로 수요확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의 폴리에스터 필름 공급능력을 보유한 도레이첨단소재는 금번 증설로 독보적인 고기능 첨단필름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중합에서부터 폴리에스터 필름, 고차 가공에 이르는 일관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차세대 제품 개발로 IT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메타 아라미드를 생산하고 있는 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1공장에 2025년 중반 가동을 목표로 연산 3천톤 규모의 2호기를 증설하며, 완공되면 1호기와 합산해 연산 5천 4백톤 규모의 공급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내열성과 전기절연성이 매우 우수한 메타 아라미드 섬유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5% 성장세가 예상되며, 도레이첨단소재의 아라미드 섬유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건식 방사 공법을 적용해 균일한 품질, 탁월한 전기적∙열적 특성을 갖춰 고기능 내열복, 전기 자동차, 초고압 변압기 등에 적용되고 있다.
특히, 이번 증설을 통해 염색공정이 필요없는 원착사의 공급확대로 환경보호에도 기여하는 것은 물론, 도레이그룹이 보유한 공급망 활용과 독자적인 기술개발로 글로벌 첨단섬유 산업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섭 사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확대로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것”이라며 “국가경제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해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인 PPS 수지와 첨단 고강도 섬유인 탄소섬유 생산설비를 증설하고 이차전지 분리막과 수처리 O&M 사업에 새롭게 진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와 M&A를 추진해 왔는데 올해는 경상북도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5천억 원 투자를 발표하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10-24 · 뉴스공유일 : 2024-11-1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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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질소 충전 방식으로 제조돼 기존 용기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19% 줄인 먹는샘물이 출시된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이달 8일부터 질소 충전 먹는샘물을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질소 충전 먹는샘물은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에서 정하는 액체 질소를 활용해 기체 상태의 질소를 용기 내부에 충전한 제품이다. 페트병 용기가 쉽게 찌그러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질소 충전 방식은 국내외에서 커피 또는 혼합음료, 액상차 등을 제조할 때 활용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먹는샘물 제품에도 질소를 충전해 생산ㆍ판매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21년 상반기 질소 충전 병입수의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먹는샘물 수질에 영향이 없는 것을 확인했으며, 환경부는 같은해 하반기부터 롯데칠성음료와 질소 충전 먹는샘물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시범사업을 통해 용기 디자인을 개발하고 제품 유통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문제점을 사전 검증했으며, 이후 질소 충전 설비를 도입해 이번에 질소 충전 먹는샘물(상품명 `아이시스 N`)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질소 충전 먹는샘물 용기는 기존 용기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이 19%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기존 용기의 개당 무게는 500mL 기준 11.6g이었으나 질소 충전 용기 무게는 9.4g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자사의 먹는샘물 판매량을 기준으로 연간 약 127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질소 충전 먹는샘물 유통ㆍ판매 시 문제점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먹는샘물 제조방법 및 표시기준」 등(질소 충전 제품 표기 여부 등) 관련 규정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질소 충전을 통한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다른 먹는샘물 제조업체와도 적용 제품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롯데칠성음료가 2020년도부터 자발적으로 질소 충전 제품 생산의 협력을 제안해 저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한 것은 고무적"이라면서 "향후 질소 충전 먹는샘물 제품 확대에 따른 제도 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4 · 뉴스공유일 : 2024-10-0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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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미주 CS센터
LG화학이 북미 고객을 위한 맞춤형 밀착 지원 전문 조직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LG화학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라벤나(Ravenna)시에 ‘미주 CS센터(Customer Solution Center)’를 개관해 본격적인 고객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화학 석유화학 노국래 본부장, 라벤나 시장 프랭크 세먼(Frank Seman)등 주요 경영진 및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주 CS센터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2021년 9월부터 약 700억원의 비용을 투자해 지상 3층, 연면적 약 8300㎡(약 2500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압출과 사출 등 고객사 양산 설비 수준의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CS센터는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종합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지원 전문조직이다
LG화학은 이번 CS센터 완공으로 5월 오하이오주에서 본격 가동을 시작한 북미 ABS 컴파운드 공장과 시너지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기능성 플라스틱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주로 자동차 부품 소재 및 건축·장식 자재 등에 사용된다.
글로벌 ABS 수요의 10%를 차지하는 북미 시장은 지역 내 자급률이 낮고 현지 업체 및 생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이다.
특히, 자동차 및 건장재 산업의 발달로 내열·내후성이 뛰어난 고부가 ABS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오하이오주는 물류·교통 편의성이 뛰어나고 LG화학의 ABS 주요 고객사들이 인접해 있어 북미 시장 지위를 확대하고 현지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는데 유리한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LG화학은 이번 미주 CS센터 개관을 통해 ‘한국(오산)-중국(화동, 화남)-유럽(독일)-미국(오하이오)’으로 이어지는 고객지원 글로벌 4각 체제를 완성해 전 세계 고객의 최접점에서 밀착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신학철 부회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고객이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이라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고객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8-29 · 뉴스공유일 : 2024-09-1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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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개발한 PFAS-Free 난연 PC ABS 소재
LG화학이 불에 잘 타지 않는 친환경 난연 소재를 개발했다.
LG화학은 12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PFAS-Free 난연 PC/ABS* 소재가 미국 인증 표준 난연성 테스트인 UL94에서 V-0 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 PC(Polycarbonate)와 ABS(Acrylonitrile-Butadiene-Styrene) 섞어 내열성과 내충격성을 크게 높인 플라스틱
V-0은 업계 최고 수준의 난연 성능 등급으로, 소재에 수직으로 불을 붙였을 때 10초 안에 스스로 불이 꺼져야 한다. PFAS가 없는 PC/ABS 소재로 V0 등급 난연 성능을 인증받은 것은 LG화학이 처음이다.
PFAS는 열에 강하고 물과 기름에 녹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주로 조리 기구나 의류 및 화장품 등에 사용된다. 자연에서 분해되지 않아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PFAS 없는 소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다.
LG화학은 자체 개발한 특수 난연화 공정을 통해 PFAS 없이도 소재가 열에 더 잘 견디도록 했다. 여기에 재활용 플라스틱(PCR, Post-Consumer Recycled material)을 더해 탄소 배출량도 줄였다. 소재 구성의 절반 이상을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일반 PC/ABS 소재를 사용할 때보다 탄소 배출량이 46%나 줄어든다.
PFAS-Free 난연 소재는 주로 전자기기나 충전기, 인테리어, 건축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전망이다. LG화학은 PC/ABS 외에도 PC, PBT 등의 소재를 개발해 UL 인증을 받는 등 다양한 PFAS 없는 난연 소재를 개발 중이다.
LG화학 엔지니어링소재사업부장 김스티븐 전무는 “PFAS 없는 난연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로의 전환은 전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고객의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난연 소재를 만들기 위해 연구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8-12 · 뉴스공유일 : 2024-08-2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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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ESG경영 확산을 위해 부산광역시 및 4개 유관 기관과 `우리동네 ESG센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HUG와 부산시를 비롯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 주식회사 네모엘텍, 휴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동네 ESG센터(이하 센터)는 지역민이 배출한 투명 페트병, 플라스틱 장난감 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함으로써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자원순환센터다.
2022년 12월 부산 금정구에서 문을 연 1호점을 시작으로, 만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을 활용한 성공적인 노인 일자리 모델로 평가받아 지속 확장해 왔으며, 부산 16개 모든 구ㆍ군에 추가 설치해 나가기로 했다.
HUG는 센터가 수거한 플라스틱을 안전 손잡이로 업사이클링 해서 장애인,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 가정에 설치하는 일에 필요한 노인 일자리 창출과 임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유병태 HUG 사장은 "환경과 노인 일자리 창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나가는 센터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HUG는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HUG는 지난 6월 부산시와 `신중년 트래킹가이드 창출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중년 트래킹가이드 창출 사업`은 부산 갈맷길을 중심으로 트래킹가이드 활동을 진행하는 5060세대 신중년층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당시 HUG는 "트래킹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을 유치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지를 관광 자원화하고 플로깅(쓰레기 줍기)을 동시에 실천해 ESG 가치 확산에도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7-22 · 뉴스공유일 : 2024-07-2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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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파트너십을 통한 넷제로 실현 노력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파트너십을 통해 넷제로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LG화학의 지속가능 전략과 실행을 소개했다.
기후변화 대응은 한 기업을 넘어 정부·소비자를 포함한 밸류체인(Value Chain) 내 모든 이해관계자가 협력해야 하는 글로벌 과제인 만큼 LG화학이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LG화학은 △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 에니(ENI) 그룹과 폐식용유 활용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합작공장 설립 △GS칼텍스와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3-Hydroxypropionic Acid) 시제품 생산 △미국 GM과 2035년까지 25조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 등을 산업 간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또 LG화학은 2026년까지 사업에서 직·간접적(Scope 1, 2)으로 배출되는 탄소뿐만 아니라 협력사를 포함한 사업 전체의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배출량(Scope 3)까지 산출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국내 최초 ‘ESG 공개 컨퍼런스 콜’ 등 이해관계자 소통 △환경·사회적 영향도(Impact Materiality)와 재무적 영향도(Financial Materiality)를 고려한 중대성 평가 고도화 △재생에너지 확보 및 사용 현황 등 LG화학의 주요 ESG 활동들이 담겨 있다.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은 “글로벌 산업계의 탈탄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비즈니스 경쟁력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다양한 산업과 협력하고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LG화학은 글로벌 선도 과학기업으로 더욱 개방적이고 혁신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다양한 파트너사와 공동의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등록일 : 2024-07-02 · 뉴스공유일 : 2024-07-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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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는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이하 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센터 4호점 조성을 통한 친환경 노인 일자리 창출 및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ESG 센터는 폐플라스틱 수거, 환경개선 교육 보급 및 재활용 친환경 제품 제작ㆍ판매를 통해 지속가능한 노인적합형 친환경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자원순환 센터다. 시는 1호점(금정구), 2호점(동구), 3호점(해운대구)에 이어 4호점(영도구)을 오는 11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LH는 센터 4호점 조성을 위해 사업지 무상 임대 및 시설 공사비 등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지는 부산 영도구 상리로 63-4(동삼동) 상가동 지하 1층 583.4㎡를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350개를 창출하고,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외에 커피박 자원순환단 운영을 통해 향후 시장형 사업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센터와 지난달(5월) 발대식을 개최한 ESG 자원순환단(이하 자원순환단)을 연계해 부산형 자원순환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센터를 해운대구, 영도구, 중구에 각각 설치하고, 기존 금정구, 동구 센터, 자원순환단, 중간 수집소, 수거 전담조직 등과 연계해 부산형 자원순환 플랫폼을 완성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올해 센터 3곳을 신설할 예정이며, 민선 8기 기간 동안 센터를 구ㆍ군별 1개소씩 16호점까지 신설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유소년 대상 환경교육 등을 추진함으로써 `세대이음`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6-12 · 뉴스공유일 : 2024-06-12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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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KCC와 손잡고 친환경 페인트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LG화학은 23일 용인시 마북동에 위치한 KCC 중앙연구소에서 LG화학 CTO 이종구 부사장, KCC CTO 김상훈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친환경 소재와 도료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밝혔다.
LG화학이 연구·개발한 이산화탄소 전환 또는 미생물 발효 기반의 친환경 페인트 원료를 공급하면, KCC는 연구·개발 및 테스트를 진행해 자동차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페인트 제품을 개발한다.
LG화학이 공급하는 이산화탄소와 미생물 발효 기반의 친환경 원료는 탄소 저감은 물론, 애플리케이션별 요구 물성을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원료를 친환경 원료로 대체해 기존 페인트와 동등 이상의 물성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하고 자동차 도료 등 다양한 페인트 분야에 적용을 검토할 계획이다.
KCC 김상훈 부사장은 “양사 간 MOU를 통해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제품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개발한 LG화학의 탄소중립 소재는 친환경성이 우수한 데다 제품 품질도 업그레이드시켜 줄 수 있어 KCC 페인트와의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LG화학 이종구 부사장은 “화학 업계를 리딩하는 두 기업이 만나 친환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친환경 제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다양한 소재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친환경 바이오 소재, 플라스틱 재활용, CO2 전환 활용 등 클린테크 관련 연구·개발 및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뉴스등록일 : 2024-05-27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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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불량 맨홀 정비를 추진한다.
불량 맨홀 정비공사는 맨홀 상단과 도로 포장면의 높이가 일치하지 않거나 주변부가 파손돼 사고 위험이 있는 맨홀을 사전에 정비하는 사업이다.
정비 대상은 ▲맨홀 주변부 단차 및 침하 ▲도로 노면부와 맨홀 파손 여부 ▲도로 노면과 맨홀 접합부 소음 ▲진동 발생 여부 등에 따라 안전사고에 위험이 있는 불량 맨홀 등이다.
구는 주민들이 정비를 요청한 곳과 각 맨홀 관리기관의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 대상 총 71개소를 선정했으며, 타공법 대비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등의 친환경적 신기술 공법을 사용해 올해 12월까지 정비 및 보수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차량이 불량 맨홀을 피하려다 2차 사고가 날 수 있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대덕대학교 관계자 등은 자동차 바퀴가 4개라는 점에서 좀 더 안전하지만, 이륜차는 낮은 높이의 홈으로도 크게 흔들려 조정안정성이 크게 무너져서 바퀴가 들리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또 운전자가 맨홀을 피하려다 옆 차선으로 넘어가는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22년에는 충남 당진시에서 깨진 맨홀 뚜껑을 플라스틱 뚜껑으로 덮어 보행자가 맨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성동구는 매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맨홀 정비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86곳의 맨홀 정비를 완료했다.
정원오 청장은 "지속적인 불량 맨홀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22 · 뉴스공유일 : 2024-05-2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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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이달 16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김형대 의장은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 오세철 서초구의회 의장,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 의장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장 볼 때 장바구니 사용하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등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수칙을 SNS에 게재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섰다.
김형대 의장은 강남구의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기본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과 같이 기후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조례들을 의원 발의하는 등 그린스마트도시 강남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연구하고 환경보호를 우선으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5-16 · 뉴스공유일 : 2024-05-1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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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E 2024 LG화학 부스
LG화학이 북미 최대 플라스틱 박람회인 ‘NPE 2024’에 참가해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6일부터 5일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Orlando)에서 열리는 NPE 2024에 참가해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제품(The sustainable and innovative solutions)’ 테마로 친환경·고부가 제품을 선보인다.
NPE 2024는 미국 플라스틱 협회(The Plastic)가 주최하는 북미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중국 차이나플라스(CPS), 독일 K show와 함께 3대 화학 산업 전시회로 평가된다.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334㎡(101평) 부스에 60여 종이 넘는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6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 내 2개의 ‘LETZero 존’ 운영해 북미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화학의 친환경 제품은 전체 제품의 40% 이상으로 구성됐다.
제품이 전시되는 부스에는 △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 원료 소재 등을 전시한 ‘LETZero존’ △EV 배터리 및 충전 소재 등을 전시한 ‘Mobility 존’ △이산화탄소로 만든 플라스틱과 친환경 발효 공정으로 만든 소재 등을 전시한 ‘Living 존’을 운영한다.
최근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친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친환경 플라스틱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북미 각 주에서 생산 및 사용되는 모든 일회용 패키징 및 식기류에 재활용 또는 퇴비화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강화하는 등 친환경 시장이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NPE 2024는 북미 시장에서 LG화학의 친환경 고부가 전략제품을 알리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ABS 컴파운드 공장과 CS센터(Customer Service Center)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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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5-07 · 뉴스공유일 : 2024-05-28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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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과 최준우 HF 사장이 참석해, 부산의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과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후원금 2억2000만 원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사업 ▲찾아가는 ESG 현장교육 프로젝트 ▲저소득 조손가정 지원사업 ▲부산실버영상제 서포터즈단 `BSIF 청년일기` 등 기부협약 4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인일자리 등 231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사업과 찾아가는 ESG 현장교육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 및 탄소중립 실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우리동네 ESG 센터는 2022년 1호점 개소, 2023년 2호점 개소 이래 지난 2년간 노인일자리 870명을 창출하고, 폐플라스틱 15톤 수거, 탄소배출 저감량 19톤을 달성했다. 그리고 친환경 제품 생산ㆍ판매를 통해 매출 2억7000만 원, 노인일자리 기금 3000만 원을 적립했다.
또한 시니어 환경 해설사(도슨트)를 활용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대상으로 환경교육, 장난감 분해체험 및 기후위기 요리체험 등을 통해 3709명의 어린이가 탄소중립 활동을 전개했고, 인천시, 제주도 등 기관에서 1738명이 벤치마킹 방문을 하는 등 총 5447명이 우리동네 ESG 센터에 방문했다.
한편, 시는 올해 5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ESG 센터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수립ㆍ추진한다. 원도심 중심으로 우리동네 ESG 센터를 확대하고, 플라스틱 수거체계 구축을 통한 자원순환 플랫폼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우리동네 ESG 센터 3ㆍ4ㆍ5호점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25 · 뉴스공유일 : 2024-04-25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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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24 부스 조감도
LG화학이 친환경·고부가 전략 제품으로 글로벌 고객 사로잡기에 나선다.
LG화학은 23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2024(Chinaplas 2024)에 참가해 바이오, 재활용, 썩는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와 자동차·생활 분야의 고부가 전략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차이나플라스2024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38만㎡가 넘는 전시 면적을 제공하고 전 세계 4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400㎡(121평) 부스에 60여 종이 넘는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9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LG화학은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제품(The sustainable and innovative solutions)’ 테마로 친환경 제품과 고부가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친환경 제품은 전체 제품의 40% 이상으로 구성됐다.
제품이 전시되는 ‘LETZero 존’에는 땅에 묻으면 6개월 내 자연 분해되는 소재 COMPOSTFUL™ (PBAT·Poly 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 바이오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PLA·Poly Lactic Acid), 폐플라스틱을 원유 상태로 재활용한 열분해유 플라스틱, 기계적 재활용(PCR·Post Consumer Recycled) 제품 등을 전시한다.
‘Mobility 존’에는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갖춘 배터리 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Carbon Nanotube),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적용된 EV배터리 및 충전기, 자동차 내/외장재, 고내열/고전압 충전용 PVC 케이블 등의 제품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Living 존’에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만든 CO2플라스틱(PEC, Poly Ethylene Carbonate) 소재, 친환경 발효 공정으로 만든 3HP(3-Hydroxypropionic acid: 3-하이드록시프로피온산), 의료용 장갑 소재(NBL·Nitrile Butadiene Latex) 제품 등을 전시해 제품을 전시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끊임없이 혁신하는 LG화학의 친환경 고부가 전략제품으로 글로벌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23 · 뉴스공유일 : 2024-04-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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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디자인 서울 2.0` 사업의 하나로 `서울형 가로 쓰레기통` 디자인을 개발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15곳에 새디자인이 적용된 가로 쓰레기통 30개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간 기존 쓰레기통의 경우, 눈에 띄지 않는 색상에 획일화된 사각 모양으로 투입구가 작아 각기 다른 모양의 쓰레기를 버리는 데 어렵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쓰레기통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덜어낼 수 있도록 친근함과 긍정의 느낌을 부여하되, 쓰레기 적치, 악취, 도시 미관 저해 등 공공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시민, 환경공무관, 전문가 등과 함께 디자인(안)을 모색했다. 자치구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 등에 디자인 선호도 조사 및 의견도 수렴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새로운 디자인을 입은 가로 쓰레기통은 ▲간결한 형태에 풍성한 곡선을 더한 A타입 ▲쓰레기통에 웃는 표정을 입혀 펀(fun) 요소까지 가미된 B타입 등이다. 아울러, 공원, 행사 등 설치장소 및 목적에 따라 일반 쓰레기통 상부에 모자를 씌우듯 쉽게 탈바꿈할 수 있는 특화형 디자인도 함께 개발됐다.
시민, 환경공무관,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이 모여 공동디자인 과정을 통해 119개의 아이디어를 도출했고, 8개의 디자인이 구체화됐다. 그중 25개 자치구 청소행정과 공무원 및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2가지(A타입ㆍB타입)의 디자인을 확정했고, 그 중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A타입을 시범 설치했다.
시는 기업과 함께하는 쓰레기통 ESG 사업을 추진해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 지속 가능한 순환적 디자인을 구현할 계획이다.
시는 가로형 쓰레기통 디자인 개발에 있어 기본적으로 버리기 쉽고, 수거도 편리할 수 있도록 ▲식별성 ▲편리성을 중시한 가운데 ▲상징성과 ▲청결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시는 시민, 관리자 대상으로 심미성, 편리성, 주변과의 조화, 청결 상태, 수거 용이성 등을 평가해 디자인을 보완하고 자치구를 통해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그 첫 단계로 자치구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 등에 디자인 선호도가 높았던 A타입(일반형ㆍ특화형)을 중구, 종로구, 동대문구에 시범 설치해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새로운 가로 쓰레기통은 도시 경관과 편의성, 즐거움 등을 모두 고려한 디자인으로, 도심생활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4-08 · 뉴스공유일 : 2024-04-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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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원료로 재활용한다.
LG화학은 지난 2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이화영 LG화학 Sustainability 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화학과 안산시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안산시 생활폐기물 중 폐비닐은 연간 약 1만5000톤 수준으로 발생하며 매년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수거된 폐비닐은 비용을 들여 고형폐기물연료(SRF) 생산업체로 처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는 안산시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일부를 LG화학에 제공하고, LG화학은 2024년 가동 예정인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열분해유 공장에 안정적인 원료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열분해유 공장은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폐비닐에서 플라스틱 원료를 추출하는 공장으로 안산시로부터 받는 폐비닐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활용이 어려운 폐비닐을 LG화학 열분해유 공장에 일부 제공해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소각 처리되던 폐비닐을 플라스틱으로 재탄생 시키는 사업에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공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재활용 활성화와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화학 이화영 Sustainability 사업부장(전무)은 “이번 협력이 지자체와 기업이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민간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LG화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원순환 구축 사업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생분해 플라스틱, 친환경 바이오 오일(HVO), CO2 플라스틱 등 자원 선순환 관련 연구개발 및 ESG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재활용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4-03 · 뉴스공유일 : 2024-04-04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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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PEC(Poly Ethylene Carbonate)
LG화학이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시장 개척에 나선다.
LG화학은 21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하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2024(Cosmoprof Bologna 2024)’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를 전시해 고객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전시회는 뷰티 산업의 소재, 패키지, ODM, 브랜드 등 3000여개의 코스메틱 회사가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뷰티 산업 박람회다.
LG화학은 친환경 파트너사인 코스맥스의 에코존에서 이산화탄소로 만든 차세대 친환경 소재인 ‘PEC(폴리 에틸렌 카보네이트, Poly Ethylene Carbonate)’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를 처음 선보인다.
PEC는 공장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와 산화에틸렌(Ethylene Oxide)을 사용해 만드는 차세대 친환경 혁신 플라스틱이다.
LG화학은 PEC 제조를 위해 이산화탄소를 플라스틱으로 전환하는 핵심 소재인 촉매와 공정 기술을 독자 개발해 현존 CO2 플라스틱 중 가장 높은 생산성 확보했다.
PEC는 주로 화장품 용기와 식품 포장재에 사용되며, 다른 플라스틱 제품과 섞어서 부드러운 필름부터 단단한 케이스 등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화장품 산업 분야에서는 친환경 용기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EU의 탄소국경세 도입 등 친환경 관련 법규 강화로 많은 글로벌 코스메틱 회사가 2030년까지 제품에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을 부착하며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LG화학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만든 차세대 소재 PEC를 기반으로 화장품 고객사들과 파트너을 강화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3-20 · 뉴스공유일 : 2024-03-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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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는 동남아시아에서는 보기 드문 사막이 두 군데(판랑사막, 무이네사막) 있다.
이 두곳 사막은 일반적인 고유의 사막은 아니며 수천 수만년 동안 강한 바닷바람에 날려 온 모래가 자연적으로 침적돼 생성된 해안사구이다.
요즘 나트랑과 달랏이 해외여행 인기 코스로 각광 받고 있는데 나트랑에서 차로 4시간 이상 걸리는 무이네 사막과 달리 판랑사막은 2시간 정도면 닿을 수 있어 짧은 여행 일정에도 사막을 맛 볼 수 있다.
판랑 사막투어는 주로 오픈된 지프차로 사막을 달리는데 중간 중간 차에서 내려 사막을 걸어도 보고 양손 가득 담은 모래가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감촉도 생생히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사구 언덕에서는 플라스틱 썰매를 타고 미끄럼을 타는 재미를 맛볼 수 있는데 빠른 속도로 내려갔다 언덕으로 다시 올라 올 때 발이 푹푹 빠지고 모래가 아래로 밀려 상당한 체력이 요구된다.
판랑사막은 새하얀 모래가 만든 사구 등선이 장관을 이루어 있고 파란 하늘과 하얀 파도 검은 암벽의 푸른 바다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어 멋진 풍광을 자랑하며 일몰과 일출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사막에 서 있으면 바닷쪽에서 강한 바람이 불어오는데 날리는 모래가 눈코입으로 들어올 수 있어 선글라스와 간단한 얼굴가리개 또는 마스크를 준비하는것이 좋고 반바지에 구두나 운동화 보다 슬리퍼 차림이 활동하기 편하다.
PHOTO-베트남의 이색 여행, 판랑사막 투어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3-16 · 뉴스공유일 : 2024-03-20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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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오는 4월 30일 `일회용 수송포장 방법 기준 시행`을 앞두고 2년간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택배 포장 규제를 세계에서 처음 시행하는 만큼 업계가 개선안을 마련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 정부 판단이다. 이같은 조치를 두고 갑론을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전 일회용품 규제 시에도 시행 직전 규제 완화 및 단속 유예 전적이 있었던 만큼 환경 정책이 후퇴하고 있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유통업계의 여건을 고려했다는 이번 '추진 방안'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품의 포장 재질ㆍ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이 지난 2022년 4월 30일에 개정되고 올해 4월 3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이 규칙에 근거한 `일회용 수송포장 방법`은 소비자에게 수송될 때 사용되는 포장재를 줄이기 위해 포장횟수(1회 이내)와 포장공간비율(50% 이하)이 도입됐다.
정부는 관련 법이 개정된 후 2년간 연구용역과 업계 간담회 등을 진행했지만, 시행을 약 두 달 앞둔 시점에 결국 `단속 유예` 결론을 냈다.
업계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다양한 제품을 10종 내외 규격의 포장재로 수송하는 상황으로,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수송 포장재 종류를 늘리고 적재 장소를 더 확보해야 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국내 택배 물량은 2012년 14만 개에서 2021년 36만2000개로 10년간 158% 급증했다. 그만큼 택배 폐기물도 늘어 2021년에는 생활폐기물 중 약 9%가 택배 포장 폐기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가 추산한 규제 대상은 유통업체 132만여 곳, 제품은 1000만 개 이상이다. 또한 인력도 추가 고용해야 하고, 포장ㆍ물류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투자가 소요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가피하게 기준을 준수하기 어려운 경우는 예외사항으로 인정해 주고, 택배 물량 비중이 크지 않은 중소업체의 부담을 덜어 주는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환경부에 요청했다.
정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제품 형태나 종류가 워낙 다양해 규제 적용이 어렵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체 택배 물량의 10% 미만을 차지하는 500억 원 미만 업체는 규제에서 제외하고 대형 유통기업의 자율적 포장재 개선을 유도하기로 했다. 보냉재는 제품으로 간주하거나 선물 포장의 경우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등 예외사항도 마련했다.
환경부는 이러한 이해관계자 의견과 규제 대상 업체 및 제품의 수가 과도해 일률적인 규제 적용에 한계가 있는 점, 규제 비용의 소비자 전가 가능성 등을 종합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 가능한 방안을 마련했다고도 전했다. 획일적인 규제보다 업계의 자율과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현장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정책으로 업계와 소통해 동참을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에 대해 환경단체는 일제히 반발했다. 서울환경연합은 "환경부는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지방자치단체에 역할을 떠맡기고, 플라스틱 빨대 계도기간을 무기한 연장하거나 종이컵을 규제에서 제외하는 등의 행태를 보여왔다"며 "자율에 맡긴다는 말에 숨어 정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한 전문가는 "규제가 약속대로 시행되지 않는 것이 반복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계도 기간 동안 구체적으로 과대포장을 어떻게 줄일 것인지 업계와 환경부는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치기 소년도 세 번째로 "늑대가 나타났다"고 외쳤을 때 사람들은 더 이상 소년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전 두 번 다 늑대가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신뢰는 뱉은 말을 그대로 행했을 때 저절로 생기는 것이다. 환경부는 이전에 일회용품 보증금제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뒤 지자체의 자율에 맡기겠다고 규제를 대폭 축소한 적이 있다. 또한 플라스틱 빨대 규제 계도기간도 무기한 연장했으며 종이컵도 규제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 이상 미루면 환경부에 대한 신뢰는 하락세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08 · 뉴스공유일 : 2024-03-0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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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WO 수소연료전지시스템
현대자동차가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을 인수해 수소 리더십 강화 및 수소 밸류체인 최적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16일 현대모비스와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현대모비스의 국내 수소연료전지사업 일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차는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과 관련된 설비, 자산뿐 아니라 R&D 및 생산·품질 인력 등을 함께 인수하여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R&D와 생산의 유기적 연결 통한 시너지 창출… ‘수소 밸류체인’ 구축의 일환
이번 수소연료전지사업 인수 결정은 R&D(현대차)와 생산(현대모비스)으로 이원화된 기존 구조를 연구 개발과 생산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통합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수소연료전지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 품질을 높여 △수소전기차 및 차량 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는 수소연료전지 판매를 확대해 궁극적으로 수소 생태계의 실현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1월 개최된 ‘CES 2024’에서 기존 연료전지 브랜드인 ‘HTWO’를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로 확장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운송, 활용까지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다양한 환경적 특성과 니즈에 맞춰 단위 솔루션(Grid)을 결합하여 최적화된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기 위한 ‘HTWO Grid’ 솔루션을 발표하는 등, ‘수소 밸류체인’의 구축을 통해 수소 사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사업 인수 또한 수소 밸류체인 구축의 일환으로, 현대차는 원천 기술과 생산 기술의 집약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 효율을 증대시킴으로써 R&D-생산-차량으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의 연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은 수소전기차의 차량 가격, 연비 등 시장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부품으로, 현대차는 R&D 영역과 생산 영역의 밸류체인 연결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의 성능 및 내구성, 생산 품질을 향상시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리더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넥쏘(NEXO) 후속 모델을 2025년까지 출시하는 한편 발전, 트램, 항만, 선박, AAM 등 비차량 분야에서도 사업 다각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수소연료전지 생산 내재화를 통한 선제적 기술력 확보에 기반해 미래 수소 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수소연료전지 관련 분야에서 수소 활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대외 협업 등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수소 밸류체인 전 단계에 걸쳐 지속적인 투자로 수소 분야 리더십 강화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사업뿐 아니라 수소 밸류체인 전 단계에 걸쳐 다양한 기술 개발 및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궁극적인 친환경 수소인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해 수년 내 메가와트(MW)급 PEM(Polymer Electrolyte Membrane, 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기를 양산하고, 수소연료전지 부품 및 생산 인프라 공용화를 통해 현재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수자원이 제한적이거나 재생에너지 공급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에서도 생활폐기물을 통해 수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유기성 폐기물을 수소로 전환하는 방식(Waste-to-Hydrogen, W2H) △폐플라스틱을 수소로 전환하는 방식(Plastic-to-Hydrogen, P2H)의 자원순환형 수소 생산 기술 2종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차는 그룹 내 다른 계열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수소의 저장, 운송 및 활용을 위한 기술 또한 개발 중이다. 수소는 액체, 기체 및 고체 방식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천연가스와 마찬가지로 육상, 해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송이 가능하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수소 생태계 핵심인 연료전지시스템의 R&D부터 제조까지 밸류체인 일원화를 통해 수소 모빌리티를 혁신시키고, 이를 통해 수소 사회를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1998년 연료전지 연구 초기부터 수소 관련 기술을 집중 개발해왔으며, 이후 2013년 투싼 ix35 수소전기차의 세계 최초 양산, 2018년 수소전기차 전용 모델 넥쏘의 양산을 거쳐 25년 넘게 수소 분야에 투자를 이어가며 수소 분야 리더십을 강화해왔다.
나아가 현대차그룹은 각 그룹사의 수소 사업 역량을 수평적으로 연결하고, 그룹 차원에서 대규모 수소 수요 창출에 기여해 수소 사회 실현을 앞당기는데 기여하고자 연간 수소 소비량을 2035년까지 약 300만톤으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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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4-02-16 · 뉴스공유일 : 2024-02-1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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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공장자동화 시스템 지원 및 구축 전문업체인 (주)포원시스템(대표 권오대)이 최근 경북 경산 진량산업단지에 최첨단 신축공장을 완공하고 확장 이전했다.
이번에 새로 마련한 포원시스템 신축공장은 대지 2천평, 건평 1천200평 규모로 첨단 자동화생산라인과 검수라인까지 일괄 생산체제를 갖췄다.
사무동도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고 오픈형으로 배치해 전 임직원들이 한공간에 업무를 보도록 함으로써 빠른 소통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게 했다.
포원시스템은 2008년 설립 이후 섬유염색 등 다양한 산업에 공정자동화 구현을 위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한편 다양한 산업 분야의 자동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섬유염색산업 실험실 및 현장 전체 공정에 대한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며 이 분야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중소기업청 선정 글로벌강소기업 1000+, 경산시 희망기업 지정에서 보듯 중소기업으로는 최고의 기술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포원시스템의 기술력은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 보급 중인데 플라스틱, 페인트, 화장품, 화학 등 산업 각 분야에서 정량제어 및 로봇응용 기술에 적용돼 크게 호평 받고 있다.
포원시스템은 Al와 로봇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염색산업에 이를 접목하고 있는데 컴퓨터 컬러매칭시스템과 실험실, 현장용 자동화시스템 등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중국, 동남아 시장에 보급하면서 선도기업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포원시스템이 개발한 섬유염색 자동화시스템를 살펴보면 컬러관리 솔루션의 경우 컴퓨터 컬러 매칭시스템을 비롯해 컬러 수정시스템, 컬러 작업지시서 보관& 검색시스템, 염색 중 염액 상용성 분석시스템 등이 있다.
원재료 정량 토출 솔루션은 샘플용 무인 자동계량 시스템, 분말염료 자동계량 시스템, 염료 반자동 계량시스템, 조제 자동계량 및 현장이송 시스템, 염료 자동용해 및 현장이송 시스템 등이다.
생산공정 실시간 모니터링 DB 관리 솔루션에는 생산공정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과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이 있다.
산업용 로봇 응용 기술개발 솔루션의 경우 염색공정 중 파이널 공정인 원단 롤 포장 후 로봇을 활용해 롤 포장원단을 이송후 적재한다.
기존 방식은 작업자가 롤 포장된 원단을 수작업에 의해 하나하나 빠렛트에 적재하기 때문에 작업효율이 떨어지고 생산성도 저하된다.
특히 작업자가 무거운 원단을 하나하나 들어서 적재하다보니 근골계질환 등 산업재해도 많이 발행하고 있어 기피직업으로 인식돼 왔는데 로봇이 대체함으로써 생산성 향상과 인건비 절감, 작업환경 개선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포원시스템은 연구개발 과제 수행에도 적극 나서고 있는데 최근 씨엠에이글로벌 등 8개 업체와 자동화시스템 등에 대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다수의 연구개발 과제 수행이 가능한 것은 포원시스템의 30여명 임직원 가운데 연구원 6명과 8명의 PC프로그램 전담 담당자가 있기 때문이다.
권오대 포원시스템 대표(사진)는 "회사 설립 이래 섬유염색산업의 자동화와 시스템 연구 개발 및 보급이라는 한가지 목표로 매진해 왔다"며, "이번 공장 확장 이전으로 연구개발은 물론 우수한 자동화 시스템 공급으로 제품 생산과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업계와 상생협력 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중국에 가장 먼저 진출해 염색자동화시스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한 포원시스템은 이번 공장 신축 이전으로 다시한번 대도약을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2-15 · 뉴스공유일 : 2024-02-1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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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건설사 최초로 모바일 사원증을 도입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모바일 사원증은 스마트폰으로 사옥 출입부터 통근버스 탑승, 구내식당ㆍ카페 결제, 복합기 사용 등 사옥내 시설 이용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
근거리 통신기술(NFC),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능을 기반으로 멀티 운영체제(OS)를 지원하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즉시 호환돼 신속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으로 위ㆍ변조 예방 등 데이터 보안을 강화했으며 스마트폰 분실 시에도 즉시 사용 중단 처리로 철저하게 보안을 관리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모바일 사원증 도입으로 들고 다니기 불편하고 분실이나 도난당할 경우 타인이 도용해 보안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플라스틱 사원증의 단점을 개선했다. 또 모바일 사원증과 함께 안면인식기도 도입해 스마트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더라도 사옥 내 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재직증명서ㆍ원천징수영수증 등 각종 증명서 발급, 전자문서 서명, 사내 복지시설 예약, 온라인 인증 등 신분증명이 가능한 다양한 영역까지도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직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 소통하고 업무와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를 구축ㆍ운영 중이며, 세무ㆍ정산 관련 단순반복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업무자동시스템(RPA),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생활하고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간을 향한 도전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2-07 · 뉴스공유일 : 2024-02-0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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