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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식물 신품종을 육성하는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품종보호 출원을 위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시행 중인 식물신품종보호제도에 따라 신품종을 육성한 육종가는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지식재산권의 일종인 품종보호권을 획득하고, 신품종의 이용에 관한 배타적인 권리를 갖게 된다. 국내에서 종자생명산업 육성을 위해 2008년부터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현장에서는 육종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고 출원과정에서도 제도 이해 및 정보 부족 등으로 출원이 중단되는 사례가 많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육종가를 대상으로 현장 애로사항 청취, 품종보호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눈높이에 맞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실제 작년까지 약 570회의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품종보호권이 등록된 208품종 중 약 34%의 품종이 본 사업을 통해 품종보호권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는 산림청 정부혁신 과제의 하나로 선정돼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품종보호제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육종가들이 쉽게 제도에 접근함으로써 신품종 개발 의지를 고취시키는 것으로, 앞으로 현장 컨설팅 사업의 성과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미비점은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24 · 뉴스공유일 : 2020-02-24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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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가 2020시즌 어린이 회원을 지난 20일부터 모집에 나섰다. 어린이 회원은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하며, 키즈(5~9세)와 유스(10~13세)로 나눠 모집한다. 어린이 회원들에게는 타이거즈숍 이용 시 상품가 10% 할인과 정규시즌 중 구단 행사 참가 기회 제공, 어린이 야구교실 참가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5~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 회원은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고 가입비는 8만 원이다. 키즈 회원들에게는 회원 카드와 함께, KIA타이거즈 유니폼과 모자, 미니 호걸이 가방, 호걸이 짐색 등이 기념품으로 주어진다. 10~13세를 대상으로 한 유스 회원은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고 가입비는 9만 원이다. 유스 회원들에게는 회원 카드와 함께 유니폼, 모자, 호걸이 짐색, 호걸이 필통, 호걸이 인형 고리를 제공한다. KIA는 오는 28일부터 홈페이지 T클럽 회원을 모집한다. 1년 회원제로 운영되는 홈페이지 T클럽 모집 인원은 300명이며, 가입비는 2만 원이다. T클럽 회원은 홈페이지 내 모든 메뉴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념품으로 팬북과 호걸이 휴대폰 그립톡을 선물로 증정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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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번지면서 부동산시장까지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 분양을 앞둔 건설사들은 일정을 미루거나 본보기 집(모델하우스)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고, `총회 시즌`을 맞은 재개발ㆍ재건축 조합들도 조합원들을 한 장소에 모으기가 쉽지 않아 비상이 걸렸다. 이처럼 코로나19 사태의 불똥이 부동산시장으로 번지는 가운데, 코로나19와 관련해 건설사가 미치는 영향이 심각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건설, 범천1-1구역 홍보 위해 조합원 소집 "코로나19 보다 사업이 중요합니까?" "부산 롯데호텔 41층 사파이어룸 2타임 2시ㆍ5시에 뵐게요" 지난 주말께 현대건설이 부산광역시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 조합원에게 말한 내용으로 파악됐다. 문자메시지 발송은 없었고 전화로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의 한 조합원은 "일단은 이 시국에 호텔에서 사람들을 모아서 설명회를 하는 것부터 조합원들 사이에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라며 "현대건설이 해달란다고 조합원들이 나오는 것은 아니겠지만, 상황을 지켜봐야 하고 선량한 조합원들의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앞으로 또 반복될 경우 보건복지부ㆍ중앙사고수습본부ㆍ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서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고 꼬집었다. 현재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부산 확진자`를 검색해보면 단기간에 빠르게 확진자가 늘었다. 이달 24일 오전 기준 38명으로 발표한 부산시는 대구 신천지 집회와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랑곳하지 않고 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부산시는 전국 확진자 순위대로 붙이는 환자 명칭을 `부산-` 형태로 언급하길 결정한 바 있다. 최근 부산3~5번 환자의 동선을 보면 부산시교육청,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 수영구 일대, 부산대병원, 부산의료원이 지목된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부산에 있는 의료기관이 코호트 격리돼 눈길이 쏠린다. 코호트 격리란 감염과 질환 등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자가 생긴 병원 등 의료기관을 봉쇄 조치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오늘(24일) 오전 2시 30분부터 아시아드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건설은 범천1-1구역 조합에서 제2차 경고 공문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입찰자격 박탈` 및 `입찰보증금 몰수`란 리스크를 무릅쓰고 롯데호텔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는 초강수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대구 수성지구2차우방타운 재건축에서는 7대 3의 비율로 현대산업개발에 패했고 서울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과 대전 장대B구역 재개발에서 GS건설에 발목을 잡히며 물러설 곳이 없어 보인다"며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불법적인 홍보를 하고 수십 명의 홍보요원을 동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올해 최대어 용산구 한남3구역도 이슈가 되는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그는 "▲청천2구역 `입찰자격 박탈ㆍ입찰보증금 몰수` ▲갈현1구역 `입찰자격 박탈ㆍ입찰보즘금 몰수` 등에 이어 범천1-1구역에서도 입찰자격 박탈 위기에 처하게 됐다. 범천1-1구역에서도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그랜드슬램` 달성이란 농담도 업계에서 돌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이와 관련해 현대건설은 코로나19를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ㆍ손 세정제 비치ㆍ열 감지기 설치로 불미스러운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트러블메이커` + `그랜드슬램` 이어서 `코로나 건설사`? 앞으로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3번이나 입찰자격 박탈ㆍ입찰보증금 몰수를 당하는 대형 건설사가 되면 수주 3연패에 이어 3번의 입찰자격 박탈 등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트러블메이커`로 독보적인 평가를 받게 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범천1-1구역 조합에서 결국 이사회ㆍ대의원회를 통해 입찰자격 박탈 및 입찰보증금 몰수를 할 것이란 얘기도 돌고 있기에 일부 소식통 등은 이미 사업 조건이 밀리면서 일부러 불법 홍보를 하는 강수를 두고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또 한 번 수주전에서 지면서 체면을 구기는 것보다는 `어차피 사업 조건이 정공법에선 밀리니 조합에서 입찰자격 박탈을 당하는 것이 명분이 있다`는 계산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코로나19 논란에도 범천1-1구역에 대한 사업설명회 개최를 강행한 현대건설. 국민의 건강과 회사의 이익을 두고 저울질하고 있다는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입찰자격 박탈ㆍ입찰보증금 몰수를 당할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업계 한쪽에서 불거지는 `사업이 조건이 밀리자 결국 자충수를 둔다`는 의혹의 목소리를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3번이나 입찰자격 박탈ㆍ입찰보증금 몰수를 당하는 대형 건설사가 되면서 수주 3연패에 이어 3번의 입찰자격 박탈 등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트러블메이커`가 된다는 지적과 이번 코로나19 역행 사태에 대해 일부 소식통은 현대건설 측이 불법 홍보는 없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하며 경쟁사의 부정적 전략일 뿐이라는 태도를 보인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억측과 비난을 이겨내고 범천1-1구역 도시환경정비 수주에 성공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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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23일 오후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열리는 국민의당 중앙당창당대회가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 대전, 대구, 서울 등지를 실시간 연결하는 e-창당대회 형식으로 열렸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조정관)은 입장문을 내고 “전혀 새로운 방식의 e-창당대회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권은희 의원(광주광산을 국회의원)은 “오늘 국민의당 창당은 코로나19 확산우려 때문에 e- 창당대회로 진행되며, 광주에서 6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다”고 말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감염예방노력을 신뢰하며, 과도하게 불안감을 갖지는 마시되, 손씻기•마스크쓰기•기침예절을 준수하여 자신과 이웃의 건강을 함께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e-창당대회의 개최취지를 설명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 관계자에 따르면 “중앙당 창당 현장참여를 위해 열혈 당원들이 대형버스를 전세 내어 이날 오전 광주를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중앙당창당준비위원회의 방침을 적극 환영하면서 예약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그 대신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광주시당에서 당원과 당직자 15명 정도가 휴대전화 어플을 활용해 다중영상을 통한 e-창당대회 형식으로 참여한다.   이 행사는 실시간으로 창당대회 상황을 온라인으로 각 시•도당으로 송출하는 동시에 이를 다원 생중계할 예정이며, 유튜브 등의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상에서 당원들이 채팅창을 통해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   광주시당에서는 행사 장소인 시당사무소에 대해 사전에 철저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기로 했다. 한편, 현장참석을 바라는 당원에게는 온라인 참가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부득이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행사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인적사항(성명, 연락처 등)을 기록하며, 이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행사장에 출입할 수 없도록 조치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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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국회/정당
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명진 대안신당 광주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일본 정부 고위 관료의 독도 망언을 강력히 규탄하고 시마네(島根)현이 열고 있는 ‘다케시마(竹島)의 날’ 행사를 즉각 폐지하라고 구했다. 김 후보는 “지난 22일 일본 시마네현에서 또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며 “심지어 후지와라 다카시(藤原崇) 일본 내각부 정무관(차관)은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망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일본의 도발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아베 총리는 즉각 후지와라 정무관의 발언을 취소하고 한일관계에 악영향을 끼친 것에 대해 정중히 사죄해야 한다”고 규탄했다. 김 후보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 사실관계에 따라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고 말하고 “시마네현은 즉각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폐지하고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한 것에 대해 진심 어린 반성과 사죄 하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외교부가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항의한 것은 적절한 조치”라고 말하고 “크고 작은 망언과 도발에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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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충청도사 김일손의 상소 26개 조목 중 24번째 조목은 “기인(其人)을 없애고 역졸들의 생업을 안정시켜야 합니다.”이다. 기인(其人)은 향리(鄕吏)의 자제를 뽑아 서울로 데려와서 볼모로 삼는 한편, 그 출신 지방에 관한 고문으로 삼았던 것인데, 조선에서도 이 제도를 실시하였다.  “옛 습속이 답습되어 쌓인 폐단 또한 많습니다. 향리(鄕吏)의 기인(其人)제도는 고려 때부터 있었는데, 아전들의 집안이 기울어 파산하는 것은 모두 이 기인제도 때문입니다. 아전 또한 백성인 만큼 숯과 땔나무를 공물(貢物)로 바치는 것도 마땅히 따로 방도를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역졸을 해마다 북쪽 변경으로 이주시키는 통에 가족을 이끌고 솥을 지고 수고스럽게 오가니 그 원망이 길에 가득합니다. 이주는 서로 돌아가면서 하기때문에 그냥 있는 사람도 해마다 말 한 필씩 바꾸어 들여 세우느라고 전답의 금년 소출을 모두 팔고 이듬해에도 또 팔게 되니, 그 직무는 가장 고되고 그 생활은 불쌍합니다. 신은 원하건대, 삼도(三道)의  각 역(驛) 인원의 많고 적음을 살펴서, 경기(京畿)에 적당 수를 들여 정착시키고 세워둔 말은 돌려주지 말 것이며, 말들 들여 세우는 것도 혼란스럽게 해마다 어지러이 변경하지 말게 하여 역졸들의 생업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소의 25번째 조목은 ”양민(良民)에게 출가하는 법을 회복하여 양민을 늘리고, 노비(奴婢)에 대한 소송 기한을 정하여 사사로운 송사를 간소화하소서.” 이다.  “자식이 아버지 쪽을 따르는 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늘과 땅의 법칙이요 이치이니 옛날이나 지금이나 바꾸지 못합니다. 고려 충렬왕(忠烈王)이 처음으로 천인(賤人)을 어미 쪽 신분을 따르도록 하였으나, 우리 조종조(祖宗朝)에서 오히려 양민(良民)한테 출가하는 법이 있어 다 어미 쪽을 따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천인 여자가 양인 남자에게 출가하여 낳은 자식은 어머니 쪽을 따르고, 양인 여자가 천인 남자에게 출가하여 낳은 자식은 어머니 쪽을 따르지 않는데 이 법은 매우 잘못된 것으로서 그 결과는 노비를 많이 만들어 내는데 지나지 않습니다.  의견을 말하는 자들이  ‘아버지 쪽을 따르면 분간하기 어렵고, 어머니 쪽을 따르면 쉽게 가려낸다.’ 하는데, 이것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니 영국에서 유학할 때 은행 구좌를 만들었는데 은행 직원이 질문하는 것중 한 가지가 아버지 성이 아닌 어머니 성(姓)이었다.  영국도 옛날에 사생아가 많아서 누구 자식인지는 어머니만 알았나 보다. ”어찌하여  양녀가 천인 남자에게 출가한 경우에만 유독 남편을 가려낼 수 있고, 천녀(賤女)가 양인(良人) 남자에게 출가한 경우에는 어찌 남편을 가려낼 수 없단 말입니까. 그것은 남편이 정해져 있는가 없는가에 달린 것이지, 양인인가 천인(賤人)인가에 달린 것은 아닙니다. 신이 일찍이 들으니, 중국에서는 귀천을 따지지 않고 모두 아버지 쪽을 따르며 오직 행원(行院 :창기 娼妓)만 어머니 쪽을 따랐습니다. 창기는 임자 없는 객주 집처럼 정한 남편이 없기 때문에 행원(行院)이라고 하였답니다. 지금 양녀(良女)가 천인 남자에게 시집가서 낳은 자식이나, 천녀가 양인 남자에게 시집가서 낳은 자식이나 다 노비로 만드니, 양민(良民)이 날로 줄어들고 군병(軍兵)의 수효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삼국으로 갈라져 있을 때 각기 10여 만의 군사를 가지고 있었는데, 우리나라가 삼국을 통일한 현재의 군사가 겨우 10만밖에 안 되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노비가 많기 때문이며 달리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신이 원하옵건대, 양인 남자에게 출가시키는 조종(祖宗)의 법을 회복하여 양민을 넓히게 하소서. 국가에서 토지에 대하여는 5년으로 기한을 정하고  노비에 대해서는  정유년(1417년 태종 17)에 한 번 제한한 바 있었으나, 그 법이  통용되지 못했고, 소장을 낸 뒤 5년 동안으로 정한 법 또한 완전하기 못했습니다. 선왕께서도 소송이 제기되는 것을 싫어하시어 일찍이 단송도감(斷訟都監)을 설치하여 송사를 단절토록 하였으나, 끝내 단절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법 자체가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육상선(陸象先)이, ‘천하에는 본디 아무 일이 없는데 용렬한 사람이 어지럽혀 번거롭게 만든다.’ 하였습니다. 무릇 왕자(王者)의 법은 만세에 통하는 것인데, 어찌 금년에는 백문(白文 관인이 없는 문서)을 쓰고, 내년에는 관문(官文)을 쓸 것입니까. 법은 세밀하게 하면 할수록 협잡(그릇된 짓으로 남을 속임)할 것을 더 열어놓기 마련입니다. 서로 도망한 종의 자식이라 말하고, 또 도망한 여종의 소생이라고 말하면서, 양민(良民)을 점찍어 개인 노비로 빼앗으니, 소송이 분분하기 그지없습니다. 심지어 형제, 숙질이 한 가정에서 반목하며, 가까운 친척 간에 원수가 되기도 하여 풍속을 손상시키고 무너지게 하는 것은 모두 여기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신은 원컨대, 노비 소송의 기한을 정하되, 단지 나누어 가질 노비를 독차지할 것 외에 10년간 시집자(時執者)와 10년간 양역자(良役者)는 다시 처결해주지 말게 하소서. 사진 1 창덕궁 희정당 (연산군이 김일손을 친국한 곳) 사진 2 희정당 (측면 촬영)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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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남용 · http://www.jindosinmun.co.kr/
윤재갑 예비후보측, 해남 청년 지지선언도 논란 불려간 일부 학생들, "불쾌해서 사진 찍지 않고 나와버렸다" 지난 1월 10일에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들의 윤재갑 예비후보 공개 지지선언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며칠 후에 있었던 '해남 청년 지지선언'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고 있다. 윤재갑 예비후보측에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1월 15일 수요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해남 완도 진도 국회의원선거-해남 청년 윤재갑 예비후보 지지선언'에는 100여 명의 해남 청년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지선언문은 '해남청년 현청규 외 청년들 일동'으로 발표되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에서 "해남의 청년들은 지난 4년간 호남정신의 고향으로써 해남이 촛불 정부를 위해 큰 역할을 하지 못했던 사실을 부끄럽게 여긴다."면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승리가 해남 청년의 중요한 역할임을 깨닫는 바이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중요한 역사적 갈림길에서 해남의 청년들은 사익이 아닌 평생 국가를 위해 헌신했던 더불어민주당 전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인 윤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또 "해남은 상당한 발전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년여 동안 국회에서 정치적으로 좁은 입지에 가로 막혔었다. 그 결과 지역 개발 사업에 있어 한계를 드러낸 상황이다. 다른 지자체들이 4차 산업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상당한 경제적 지원을 받는 동안 해남은 4년간의 개발공백을 겪어야만 했다."면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대안신당 윤영일 의원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들은 "해남의 청년들은 더 이상 정치 셈법으로 이용 당하지 않아야 한다. 집권당을 등에 업고 능력있는 리더십을 갖춘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야말로 잃어버린 4년의 해남청년들의 사기를 회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윤재갑 예비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이렇게 많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저를 지지하겠다고 모여 주셨는데, 해남 선거 역사에서 처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후보자나 국회의원이 이 지역을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끌고 가면서, 나중에 제가 당선되더라도 이 방향으로 끌고 갈 테니 당신은 앞장만 서시오. 또는 우리를 힘이 되도록 도와 주시라는 방향으로 전환되는 시기가 아닌 생각이 된다. 여러분들의 지지가 헛되지 않도록, 선거도 멋있게 하고 당선돼서 또 국회의원직도 멋있게 한 번 해보겠다"고 말했다.  “묻지 마 동원에 반발해 사진 찍기 거부하고 사무실 나오기도” 관련 보도와 후보측에서 배포한 홍보물을 종합해 보면, 지지선언에 참여한 청년들은 선거사무실 당직자 외에 한국농수산대학 졸업생과 자영업자, 최근에 이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들로 보인다. 그러나 이 지지선언에 참여한 상당수 청년들이 자신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동원되었고, 동원에 반발해 사진 찍기를 거부하고 현장에서 이탈한 청년들도 많았다는 증언들이 나오고 있다. 최근 관련 내용을 제보한 A씨에 따르면, "친한 선배가 보자고 해서 선거사무실로 갔더니 지지선언 현수막을 걸고 사진을 찍자고 해 몹시 불쾌했다"면서 "다른 아이들도 그 자리에 더 이상 있고 싶지 않았는지 15명 정도가 사무실을 빠져나왔다"고 밝혔다. 또 그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사진을 찍은 이들 중에서도 후보측의 부탁으로 사진을 찍으면서도 얼굴을 가린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차 한 잔 마시러 오라고 해서 갔는데, 특정 후보 지지선언 사진을 찍자고 해서 난감했다고 말한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윤재갑 예비후보의 카카오스토리 내용과 너무 상반된 내용이라 제보하게 되었다"며 "이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첫 선거를 치르는 청소년에게 어른들이 보여줘서는 안 될 모습을 보여줘서 참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지지선언 참여자, 윤후보측 100명, 해남H신문 80명, 완도G신문 150명, 사진에는 40여 명 윤재갑 예비후보, "해남 선거 역사상 처음 있는 일" 자랑 윤재갑 예비후보 카카오스토리와 유튜브에는 ‘해남 청년 윤재갑 예비후보 지지선언’ 관련 사진과 동영상 등이 올라가 있다. 2월 20일, 본지에서는 제보 내용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해남읍에 있는 윤재갑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갔다. 이번 논란에 대해 윤재갑 예비후보는 "이번 청년 지지선언은 아마 해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 아닌가 싶다. 우리는 지지 선언한 청년들이 누군지는 잘 모른다. 대표로 나선 현청규씨도 누군지 모른다. 우리는 청년들이 지지선언을 한다고 해서 장소만 제공했을 뿐이다. 지지선언한다는데 반대할 필요가 없지 않는가"하고 되물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해남 청년' 숫자도 논란이 되고 있다. 여러 지역언론 보도 내용과 윤재갑 예비후보 카스 등을 보면, 청년지지선언에 참여한 청년들은 80명(해남H신문), 100명(윤후보측), 150명(완도G신문)으로 공표돼 있다. 하지만 정작 윤 후보측에서 공개한 사진에서 확인되는 청년들은 선거사무실 관계자들을 제외하면 30~40명 안팎이다. 이에 대해서도 윤재갑 예비후보는 "사진에는 많이 보이지 않아도 지지서명지에 이들이 다 사인을 했다"면서 "이들은 자신들이 만든 지지선언문을 읽고 사진을 찍은 다음 바로 집으로 돌아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자가 지지서명지를 잠깐 확인할 수 있냐고 묻자 윤 예비후보는 "우리가 주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선거사무실에 지지서명지는 없다"고 말했다. 해남군의회 K모 의원은 "청년 지지선언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가 전부터 돌았는데, 이것이 해남의 정치 수준을 말하고 있는 것이라 언급하기 부끄러울 정도"라면서 "집권당의 국회의원 후보가 벌이는 구태가 해남 청년세대들에게는 어떻게 비춰질지 걱정"이라고 밝혔다. 해남고등학교 인근에서 만난 한 청년은 기자가 '지지선언문'을 보여주자 "선언문에는 '해남의 청년들은 지난 4년간 호남정신의 고향으로서 해남이 촛불 정부를 위해 큰 역할을 하지 못했던 사실을 부끄럽게 여긴다'고 나와 있는데, 정작 부끄러워 해야 할 사람들은 따로 있는 것 아닌가. 나도 해남고등학교 출신이다.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까지 정치에 이용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고개를 흔들었다. 그 청년은 “해남군청 앞에서 진행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박근혜 정부 탄핵 촛불 시위’에 친구들과 함께 자주 참여했었다”며 “해남에서 지역을 지키며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청년들이 왜 부끄러워야 하는지, 선언문을 쓴 분에게 직접 묻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윤재갑 예비후보는 "1월 10일 있었던 지역 기초의원들의 공개 지지선언에 대해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는 데 대해 지역주민들께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내가 요청해서 지지한 것도 아니고 그분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일이다. 장소도 선거사무실이 아니고 다른 곳이지 않느냐"면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내려보낸 윤리규범 관련 공문은 경고가 아니라 안내문일 뿐이다. 경고라고 쓴 신문사에 대응하려고 했으나 언론 자유 측면에서 참았다"고 말했다.  진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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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 은 · http://edaynews.com
LG전자가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LG전자는 고진영 선수의 뚜렷한 목표의식과 최고를 향한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고진영 선수는 계약기간 동안 LG전자의 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 로고가 표기된 상의를 착용하고 국내외 경기에 나선다. 또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홍보대사로도 활동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고진영 선수가 주로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만큼 글로벌 고객에게 LG 시그니처 브랜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 등을 앞세워 글로벌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고진영 선수는 지난해 LPGA투어에서 두 번의 메이저대회(ANA 인스피레이션,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모두 4승을 거두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특히 한국 선수 최초로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를 동시에 석권했다. 고진영 선수는 “LG전자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여 LG전자의 후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超프리미엄 ‘LG시그니처’의 론칭 이후 메이저 여자골프대회와 골프 선수 후원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가고 있다. LG전자는 2017년부터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진영, 박성현 등 정상급 실력을 갖춘 선수들을 후원해 최고를 지향하는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에게 알려가고 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김진홍 전무는 “탄탄한 기본기에서 나오는 최상의 퍼포먼스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고진영 선수와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의 브랜드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며 “고진영 선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LG전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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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이 은 · http://edaynews.com
국토교통부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1일 싹싸얌 치드촙(Saksayam Chidchob) 태국 교통부 장관을 만나 한-태국 도로교통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도로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인프라 외교 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방콕 사턴-방나 터널 사업, 방콕 도심지 교통개선 사업 등 6개 협력사업(약 2조원 규모 △방콕 사턴-방나 터널 사업 △도심지 교통개선 사업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 △휴게소 개발 사업 △교통센터 구축 △도시간 고속도로 개발 사업) 추진과 실질적 성과 사업 연계를 위한 공동협의체(양국 도로국장을 의장으로 개별 협력사업에 대한 의사결정, 실행계획 및 추가 사업 발굴 등을 수행, 2020년 상반기 중 구성) 구성이 명시되어 있다. 또한 ITS분야 전 세계 최대 규모 행사인 ITS 세계총회의 국내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국내기업의 태국 철도사업 진출도 논의하였다. 우리부와 강릉시에서 준비 중인 2025년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개최지 선정 투표권을 갖고 있는 태국 측에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태국 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3개 공항 연결 고속철 사업, 푸켓 경전철 사업에 우리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태국 정부의 관심을 요청하였다. 이에 싹›X얌 치드촙 태국 교통부장관은 “이번 정부 간 도로교통 협력이 태국의 도로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철도를 비롯한 다각적인 인프라 협력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번 정부 간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태국 도로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협력을 기반으로 우리 기업 수주지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국토교통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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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식품/의료
이 은 · http://edaynews.com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3일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인 대구·경북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먼저 25일부터 한시적으로 대구·경북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스타뱅킹·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면제한다. 이번 비대면채널 이용 수수료 면제는 ‘코로나19’ 관련 KB국민은행 대구·경북지역 고객 대상 금융 편의성 제공과 ‘코로나19’로 인한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된다. 대구·경북지역 KB국민은행 거래 고객은 인터넷뱅킹 및 스타뱅킹 이용 시 수수료가 면제되며, 점내·외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면제 혜택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다만 다른 은행기기를 이용하거나 타행 거래 고객, 브랜드제휴 기기 이용 고객은 제외된다. 또한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및 소외계층 지원도 실시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에서 1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하여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동참한다. 더불어 구입한 물품은 대구·경북지역 아동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소외 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에 더해 KB국민은행은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24일부터 제한적으로 영업을 재개하는 대구 침산동지점과 대체영업점인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지역 소외계층에 마스크 1만여개 및 손소독제를 전달한다.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관련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조속히 안정되는 일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KB국민은행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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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연예가화제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기부천사 배우 박서준은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대구로 모이는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배우 박서준측이 22일(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관련 성금 1억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배우 박서준씨가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음압 병동과 이동식 음압기가 부족하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 치료에 필요한 기기 등을 구입하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는 뜻과 함께 1억원 성금 기탁 사실을 전했다.  배우 박서준은 지난 해 4월, 강원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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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강대의 · http://edaynews.com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동부권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여수 여천전남병원 선별진료소와 수산시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여천전남병원을 방문해 선별진료 운영절차와 현장 대응체계를 꼼꼼히 챙기고, 코로나19 차단 최일선에서 고생 중인 병원․보건소 방역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병원․보건소 방역관계자와 대화에서 “코로나19가 전남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차단 방역을 바란다”며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도민과 의료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민관이 협력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총력 대응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여수 수산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의 피해를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에 나섰다.   김 지사는 “최근 코로나19 국내 감염자 급증으로 불안감이 어느 때보다 크겠지만, 도민들께서는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며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도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감염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또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매일 상황점검회의를 통해 도내 음압격리병동을 갖춘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을 준비하고 의료인력 수급대책과 음압장비를 확보하는 등 24시간 상시 방역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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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이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작업 해소를 위해 영농철 이전인 3월말까지 소형 농기계 242대, 중대형 농기계 96대, 농업용 지게차 7대 등 총 25억5천만 원 상당의 농기계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군은 소형 농기계, 중대형 농기계, 농업용 드론, 지게차와 곡물건조기 집진기 및 등화장치를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 하지만, 일부 농가의 경우 영농철 이후에 구입해 적기영농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3월말까지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운반차 42대를 공급할 계획이며, 부득이 야간에 농기계 운행할 때 다른 차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등화장치 191대를 지원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강진군에서 추진하는 농기계 지원사업은 70만 원 이상 400만 원 이하 농기계는 소형농기계, 400만 원 초과 농기계는 중대형농기계로 분류해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단, 중대형농기계의 경우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읍면을 통해 신청된 농기계는 자체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농업용 드론과 지게차는 타작물 재배, 친환경농업 실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강진군은 지속적인 농기계 구입 지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기계화율이 낮았던 밭농사용 농기계와 다수의 영세농이 이용할 수 있는 농기계를 지원해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농기계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 부담을 최대한 줄여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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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스몰웨딩은 '예식장이 아닌 작은 장소에서 적은 수의 하객을 모시고 치러지는 결혼식'이었으나 현대 사회에 와서는 '돈을 절약하는 알뜰한 결혼식'으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이러하듯 소규모의 하객만 초청을 하여 사적으로 진행하는 결혼식이기 때문에 비용이나 시간적인 문제로 인해서 결혼 준비가 어려웠던 사람들에게는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결혼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이기 때문에 단순한 파티가 아닌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는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몰웨딩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스몰웨딩비용이나 스몰웨딩장소 등 스몰웨딩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내산서원에서 스몰웨딩, 야외결혼식에 대해 소개한다.   미리 예약을 하고 2020년에 내산서원에서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교육차원에서 펼치는 중학생들의 ‘웨딩 리허설 파티’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도 아주 의미가 있을 것.   내산서원 관계자는 ‘‘웨딩 리허설 파티’는 2020년 3월부터 격월로 진행하니 결혼식, 스몰웨딩, 하우스웨딩, 야외결혼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데이트하는 마음으로 편하게 와서 아름다운 결혼식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고 많은 혜택들도 받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몰웨딩, 하우스웨딩, 야외결혼식은 일반적인 결혼식과는 다르게 지인과 친구 등 친한 하객만 초대해서 색다른 장소에서 색다른 방식으로 치르는 결혼식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대 들어 유행처럼 젊은이들 사이에 들어와 그동안의 결혼식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오던 '허례허식'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일종의 운동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스몰 웨딩의 '시초'로는 한때 트렌드 세터였던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의 결혼식을 꼽을 수 있으며 이후 원빈-이나영 커플과 김나영, 김무열-윤승아 커플 등등 많은 연예인들이 스몰 웨딩을 택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스몰웨딩, 하우스웨딩, 야외결혼식은 한국의 비혼 문제와 저 출산 해결을 위해서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적극 나서서 활성화가 그 대안이 될 수도 있다. 결혼을 하면 평균 2명의 아이를 낳는다는 통계도 있는데 출산율이 1.0 이하인 이유는 비혼 족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스몰웨딩, 하우스웨딩, 야외결혼식으로 광주 근교에 위치한 내산서원은 ‘일본 유교의 비조’로 추앙받고 있는 수은 강항선생을 배향한 서원으로 역사적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방문하여야 할 공간이다. 특히 명당 중의 명당에 자리하고 있어서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어우러진 한옥 정원 그리고 깊이 배여 있는 선생의 선비정신은 선남선녀의 가슴속에 축복된 서기(瑞氣)를 가져다 줄 것이다.   더불어 2019년에 호남의 영광 내산서원에서 거행된 스몰웨딩, 하우스웨딩, 야외결혼식 웨딩 스냅 스토리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일시: 2020년 3월 2일 ~ 12월 31일 영광 내산서원보존회 /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상담문의 : 010-4192-5182 맞춤웨딩가격 : 350만원(리허설촬영 없이 250만원 가능)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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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연예가화제
이 은 · http://edaynews.com
배우 이영애씨는 2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성금 5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배우 이영애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 경제가 위축되어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더 힘든 시간을 보내실 것 같아 성금을 기탁했다”라면서, “대구시민들이 지금의 역경을 잘 이겨내시고 이번 상황이 빨리 진정되길 온 가족이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되는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구 내 ‘코로나19’로 고통 받고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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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김종영 · http://edaynews.com
한빛원전 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위원장 김준성)은 지난 21일 영광군 법성면 소재 전남안전체험학습장에서 지진·화재·교통 등 5개 분야 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체험은 지난 1월 제9기 감시위원회 출범 시 “한빛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을 감시하는 위원은 각종 재난 시 선도적 대응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는 김준성 위원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체험교육은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과 함께 재난안전·화재안전·생활안전·교통안전·선박항공안전체험 등 5개 분야 18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석한 위원들은 “전문적인 시설을 갖춘 전남안전체험학습장에서 다양한 재난 대처법을 배울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도안전체험학습장은 영광군의 대응투자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영광군 법성면 신장리 법성포초등학교 진량분교장 폐교 부지에 연면적 4천980㎡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하여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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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1일 시 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의 추진 방향,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채용계획 공유, 광주형일자리 인력양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 9곳과 직업계 고등학교 13개교, 시교육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은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등의 지표를 평가해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에는 광주형일자리 확산을 위해 인증지원금과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각종 행·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2018년 2개, 2019년 7개 등 총 9개 기업이 선정됐다. 간담회에서는 기업 현황, 필요 인력, 올해 채용계획 등을 광주시, 시교육청과 공유했다. 한편,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에 지역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과 지역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병두 시 광주형일자리담당은 “지역 청년들이 광주형일자리 선도기업에 적기에 채용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며 “선도기업과 유관기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참여학교를 선정하고, 내실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광주형일자리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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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김종영 · http://edaynews.com
- 음압병상 등 관련 시설·장비 확대, 보호장구 지원 등 의견 - 이용섭 시장 “심각 단계로 인식해 강력·치밀하게 대응할 것” 광주광역시는 2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지역전파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시와 5개 자치구청, 시교육청,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지방식약청, 전남대 등 광주지역 각 대학,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광주시의사회, 군,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 신천지교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이용섭 시장은 “지역사회 전파가 본격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초기에 잡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면서 “광주시는 최상위 경보 단계인 ‘심각’ 단계로 인식하고 강력하면서도 치밀한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광주에서 대구 신천지교회를 방문한 명단과 접촉자들을 포함한 각종 정보를 조속히 공유해 추가 확산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와 신천지교회는 실무 T/F를 구성해 필요한 각종 정보를 공유키로 했으며, 신천지교회는 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또 동시다발적인 급격한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음압병상 등 관련 시설과 장비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보건소는 코로나19 진단과 격리활동을 전담하고 일반진료는 일반병원이 맡도록 해야 하며, 격리시설 추가 확보, 선별진료소 보호장구 지원 확대 등의 의견도 개진됐다. 중국인 유학생 관리 문제와 관련, 대학들은 기숙사 등의 방역, 입국 유학생의 공항~대학 이송 등에 따른 비용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소규모로 입국할 경우 광주지역 각 대학의 유학생들을 통합해 이송할 수 있도록 하자는 안도 제시됐다. 외국인 유학생 외에 광주지역 대학생의 50% 가량을 차지한 것으로 보이는 타지역 학생들에 대한 관리방안도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는 다중이 운집하는 오후예배와 단체 식사를 중단키로 하는 등 적극 협력키로 했고,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오는 3월31일까지 석사 이상자의 유학생은 명단을 통보해주면 체류기간을 연장해주고 4월30일까지는 불법체류자로 전락하지 않도록 비자가 만료됐더라도 통보하면 연장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육군31사단 등 군에서도 발열감지기 운용과 방역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고, 광주지방경찰청은 시민 불안 심리를 확대하는 가짜뉴스를 적극 차단하는 한편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필요한 예산·장비를 파악해서 알려주면 광주시가 적극 뒷받침 하겠다”면서 “지역의 역량을 총 결집해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자”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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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모든 유·초·중·고의 교육활동을 2월29일까지 전면 중단한다.   2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9일까지 초·중·고의 방과후활동과 돌봄교실을 중단하고, 광주 전체 유치원에 대해서는 어린이집과 보조를 맞춰 휴업 명령을 내렸다. 돌봄이 반드시 필요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경우 ‘긴급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자체 운영하고 있는 ‘상황대책반’의 반장을 부교육감에서 교육감으로 격상하고,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심각’ 상태 수준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개학연기는 현 단계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에 따라 다시 논의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지역 및 확진자 참여 행사를 방문한 학생, 교직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차원에서 2주 동안 등교·출근 자제를 당부했다. 또 학교체육시설도 3월1일까지 개방을 중단한다. 모든 학원에 대해서도 2월 말까지 휴원을 적극 권고하고, 방역·소독 철저 이행을 당부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광주 503교 전체 학교에 대해 지난 17일까지 1차 특별방역을 완료하고, 29일까지 ULV초미립자살균 살포방식으로 2차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며 “코로나19에 철저하게 대비해 광주 학생들의 안전을 소중히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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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을 만들어나갈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25명을 공개모집 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근거하여 청소년들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토록 함으로써, 청소년시책의 실요성 제고 및 권익 증진 도모를 목적을 두고 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광주광역시의 청소년정책에 의견제시와 지역사회내 현안문제 등 정책제안 활동을 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 활동을 위한 캠페인, 연합 워크숍, 토론회 등을 진행한다.   위원회 구성은 만14세(중학교 3학년) ~ 만24세 광주광역시 청소년과 광주광역시 내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 중 공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gjcenter.net)에서 신청하거나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3월 1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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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연예가화제
이 은 · http://edaynews.com
지난해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위해 2,000만 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 이어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www.gni.kr, 회장 양진옥)는 배우 김고은이 코로나19 예방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1억 원(마스크 4만 장가량)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저소득 가정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물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고은은 해당 소식을 접하고 기부를 결정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 전국 사업장을 통해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및 노인 그리고 저소득 가정에 마스크를 전달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저소득 가정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큰 나눔을 실천해준 김고은 씨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마스크가 필요한 분들에게 김고은 씨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우 김고은은 “코로나19 국내 확산 방지와 추가 감염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며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경제적인 이유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김고은은 드라마 ‘더 킹’촬영 중이며, 올해 영화 ‘영웅’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등 활발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환경부 자연순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강원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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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조선왕조 500년에 가장 공정하게 인사를 한 이조판서는 누구일까? 선조 때 이후백(1520∼1578)이다. 1578년 6월1일자 선조수정실록에는 이후백의 일화가 있다. 이후백이 이조판서 시절에 힘써 공론을 숭상하고 어떤 청탁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무리 친구라도 자주 와서 안부를 살피면 탐탁지 않게 여겼다. 하루는 친척이 찾아와서 대화 중에 벼슬을 부탁하였다. 이후백은 얼굴빛이 변하면서 작은 책자 하나를 보여주었는데 그것은 앞으로 관직에 제수할 사람들 명단이었다. 친척의 이름도 그 속에 기록되어 있었다.    이후백이 말하기를, “내가 여기에 기록한 것은 장차 천거하기 위함이었소. 그런데 지금 족친께서 벼슬을 구하는 말을 하고 있으니, 청탁한 이가 벼슬을 얻게 된다면 이는 공정한 도리가 아닐 것이요. 참으로 애석하구려. 그대가 말을 하지 않았다면 벼슬을 얻었을 것인데.”하였다.  그 친척은 매우 부끄러워하면서 물러갔다. 이후백은 사람을 뽑아 임용할 때는 반드시 합당한지 여부를 두루 물어 보았고, 만약 잘못 등용한 사람이 있으면 밤새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면서 ‘내가 나라 일을 그르쳤다.’하였다.  1575년부터 조정이 동인과 서인으로 분당하였음에도 이후백의 공정한 인사는 시비를 걸 사람이 없었다. 동인의 김효원은 그가 서인의 심의겸과 친하다고 하여 “이후백은 다만 판서의 재목일 뿐이다. 만약 정승이 되기에 이른다면 내가 꼭 논핵할 것이다.”하였으나, 이후백은 연소한 신진 관료들도 싫어하지 않아 정승 물망에 올랐다. 그런데 그가 호조 판서를 마지막으로 죽었으니 애석한 일이다. 이긍익이 지은 『연려실기술』에 나오는 일화이다.   이후백이 함경도 관찰사에서 영전하여 이조판서가 된 것은 1577년 10월이다. 그는 1575년부터 함경도 관찰사를 하였는데 ‘청렴 근신하고 밝게 살피어 시정(施政)에 조리가 있었고, 떠난 뒤에 백성들이 그의 선정(善政)을 사모하여 비를 세우고 덕을 기렸다’.(선조수정실록 1577년 10월 1일) 함경도 관찰사 시절에 이후백의 별명은 ‘곤장 감사’였다. 그는 각 진을 순시하면서 변방 장수들에게 활쏘기 시험을 치렀는데 실력이 없는 자는 곤장을 때려 벌을 주었다. 당시에 이순신(1545∼1598)은 1572년에 무과에 응시하여 말에서 떨어져 낙방한 후, 4년 뒤에 재도전하여 무과에 급제했다. 이후 그는 1576년 12월에 첫 보직으로 ‘삼수갑산’으로 유명한 함경도 최북단 삼수 고을의 동구비보 권관(종9품 경비초소 초대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이순신은 여진족의 침범에 소임을 충실히 하였고 활도 잘 쏘아 이후백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제장명은 ‘이순신 파워인맥’ 책에서 ‘강직 · 청렴한 이후백이 이순신의 공직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서술하고 있다. 1581년에 이순신이 전라도 고흥군의 발포만호로 근무할 때 전라좌수사 성박이 거문고를 만들기 위하여 발포 객사 뜰 앞의 오동나무를 베어오라고 하였을 때 ‘오동나무는 나라 것이니 함부로 벨 수 없다.’고 말한 것도 이후백의 청렴과 강직을 본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이후백은 직분을 다하고 스스로 단속하여 청고(淸苦)함을 지키니, 육경(六卿)의 지위에 이르렀어도 빈한하고 검소하기가 유생과 같았다. (선조수정실록 1578년 10월1일) 아울러 그는 한시(漢詩)의 대가였다. 이름도 당나라 시선 이백(李白 701-762) 이후로 태어난 사람이라 하여 후백(後白)이라 했고, 호(號)도 이백의 호 청련(靑蓮)을 그대로 썼다. 유몽인이 지은 『어유야담』에는 이후백과 고봉 기대승(1527∼1572)의 문장 겨루기 일화가 실려 있는데, 광주목사 오겸이 두 사람을 초청하여 이틀간 문장 시합을 시켰다. 첫날은 이후백이 시 짓기에서 이기고, 둘째 날은 기대승이 문장 짓기에 이겨서 청련과 고봉은 비겼다 한다.  경상도 함양에서 이후백은 9세에 부모를 모두 여의고 큰아버지 밑에서 지내다가 16세에 강진으로 가서 할머니를 모시고 살았다. 강진군 작천면 박산서원에는 그의 신위가 삼당시인 옥봉 백광훈(1537∼1582) · 고죽 최경창(1539∼1583)과 함께 배향되어 있는데, 기생 홍랑과 애틋한 사랑을 한 최경창은 이후백과 마찬가지로 청백리였다. 인사가 만사(萬事)이다. 그런데 때로는 정실(情實)에 빠져 인사가 망사(亡事)가 되기도 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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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12ㆍ16 부동산 대책이 나온지 두 달 만에 문재인 정부 들어 19번째 부동산 대책이 지난 20일 발표됐다. 최근 집값이 급등한 경기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대출과 전매 규제를 강화한 것이 골자다. 정부는 최근 집값이 급등한 경기 수원시 영통ㆍ권선ㆍ장안구와 안양시 만안구, 의왕시 등 5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들 지역은 비규제지역으로 12ㆍ16 대책 이후 수도권 누적 상승률(1.12%)의 1.5배를 넘는 높은 상승률을 보인 곳이다. 또 조정대상지역의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했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을 현행 60%에서 9억 원 이하 주택은 50%, 9억 원 초과 주택은 30%로 각각 줄였다. 투기과열지구와 마찬가지로 9억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더욱 강하게 대출을 옥죄겠다는 뜻이다. 이 밖에 조정대상지역 전역에서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며 실수요 요건도 강화했다. 그동안 조정대상지역 1주택 세대는 기존 주택을 2년 안에 처분하는 조건으로 주택담보 대출이 가능했다. 앞으로는 신규 주택으로 반드시 전입해야만 주택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거주 목적 이외의 구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12ㆍ16 대책을 내놓은 지 두 달 만에 정부가 또다시 규제의 칼날을 들이민 것은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는 `풍선효과`를 서둘러 막기 위해서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벌써부터 효과를 의심하는 분위기다. 현 정부 들어 19번째 부동산 대책임에도 정부가 여전히 사후적인 단기 대응에 치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대책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는 지역을 규제의 사정권에 추가하고 규제 강도를 높여 당장의 급한 불을 끄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이번에 조정대상지역에 새로 추가된 수도권 지역은 상대적으로 느슨한 규제를 틈타 집값이 단기간에 급등한 곳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추가 규제는 또 다른 풍선효과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한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급등하는 지역을 쫓아가면서 규제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정부는 더 이상 `두더지 잡기`식 대책이 아니라 면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사후약방문`식의 단기 처방만으로는 부작용만 키울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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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슈퍼 전파자` 31번 확진자를 비롯한 수십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신천지대구교회와 국내 최초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경북 청도대남병원 사이에 연결고리가 있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측은 오늘(21일) "31번 확진자가 지난 1일 청도의 한 찜질방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천지에 따르면 31번 확진자의 통화 및 카드내역 등을 확인한 결과, 해당 환자는 지난 1일 저녁 청도 화양읍에 위치한 유명 찜질방을 방문했다. 코로나19 최초 사망자가 발생한 청도대남병원도 찜질방과 같은 화양읍에 위치해 있다. 두 지점 사이 거리는 4~5km가량 떨어져 있다. 이날 뉴스1 등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청도대남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친형 장례식이 치러졌다고 보도했다. 청도는 이 총회장의 고향으로 신도들 사이에서는 성지 중 하나로 여겨지는 곳이다. 이에 31번 확진자가 장례식 참석을 위해 청도대남병원을 찾은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 방문 시기 또한 장례식과 일치한다. 신천지 측은 "31번 확진자가 대남병원이나 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한 적은 없음을 확인했다"며 청도대남병원 방문 의혹에는 선을 그었다. 현재 방역당국은 경찰과 함께 당시 청도대남병원 장례식장의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31번 확진자의 조문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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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전광역시 중촌동1구역 재건축사업이 최근 정비구역을 손질해 활력 맞이에 성공했다. 지난 13일 대전시는 중촌동1구역 재건축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목중로54번길 10(중촌동) 일원 3만609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 이하,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5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예정시기는 정비구역 지정 고시일부터 7년 이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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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보일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졌다. 이제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고민이 깊어질 정도로 감염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오늘 하루에만 100명이 추가되며 확진자가 총 204명으로 늘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환자 52명에 이어 오후 4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48명 추가됐다. 오후에 새롭게 추가된 확진자 48명 중 46명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로 알려지며 신천지발 코로나19 전염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대구의 해당 교회 등을 `슈퍼전파 지역`으로 지정하며 확진자와 예배를 드렸던 인원 1001명 전원에 대해 확진 검사를 실시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추가적인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어 전국 확산에 대한 우려마저 깊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신천지 예배 및 청도 장례식 참석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언급하고 나섰다. 보통 특정 종교에 대한 언급은 민감한 사안이기에 자제하는 경우가 많지만 문 대통령이 신천지를 콕 짚어 거론한 만큼 사태가 심각함을 방증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역시 오는 23일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추경 편성을 논의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자 추경 집행을 통해 경기 침체를 막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야당인 미래통합당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일에 대해 협조할 준비가 돼 있다"며 추경 편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올해 4월 총선을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당분간 여야 할 것 없이 코로나 확산 방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서초구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당국의 위기관리 능력이 당분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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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고지방ㆍ고당분 식사를 일주일만 먹어도 뇌가 망가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맥쿼리대 연구팀은 단기간의 고지방ㆍ고당분 식이요법만으로도 뇌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국제학술지 `로열 소사이어티 오픈 사이언스` 2월 19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20~23세 청년 11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모두 정상 체중이었으며 평소 바람직한 식습관을 유지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일주일에 걸쳐 한 그룹에는 균형잡힌 영양을 공급하는 식사를 먹을 것을, 다른 한 그룹에는 벨기에식 와플과 패스트푸드 등을 중심으로 한 고지방ㆍ고당분 식사를 먹을 것을 지시했다. doi: 10.1098/rsos.191338 참가자들은 실험 첫날과 마지막 날 연구실에서 아침을 먹은 뒤, 식사 전후로 단어에 관한 기억력 테스트를 받았다. 연구팀은 실험 이후 이들에게 코코아 맛 시리얼 등 설탕을 다량 포함한 음식에 대한 선호도나 욕구 등을 함께 물었다. 그 결과, 연구팀은 고지방ㆍ고당분 식사를 한 그룹은 일주일 만에 기억력이 감퇴했다는 사실을 발견헀다. 또한 이들은 고당분 음식에 대한 강한 욕구를 보였다. 배가 충분히 부른 상황에서도 과자나 초콜릿 등 단 음식을 찾았다. 연구팀은 기억력 감퇴의 원인을 고지방ㆍ고당분 식이요법이 뇌에서 기억과 식욕 조절을 관장하는 해마 부위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인 것으로 지목했다. 2017년 동물 실험에서 패스트푸드가 뇌의 해마 부위를 파괴함을 발견했다는 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 연구를 주도한 리처드 스티븐슨 맥쿼리대 심리학과 교수는 "좋지 않은 식습관이 반복되면 비만과 두뇌 손상의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며 "담배처럼 고지방ㆍ고당분의 정크 푸드, 가공음식 등에 대한 규제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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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정부가 12ㆍ16 부동산 대책 이후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집값 상승을 규제하는 2ㆍ20 부동산 대책을 새로 내놓은 가운데, 정부가 집값을 잡을 것이라는 낙관론과 풍선효과의 악순환일 뿐이라는 회의론이 대립하고 있다. 박선호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1차관은 오늘(21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시장이 정부 정책을 이긴다는 믿음이 있다"는 진행자의 지적에 "그렇지 않다"며 부동산을 반드시 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 차관에 따르면 규제를 피한 일부 지역 집값이 상승하는 풍선효과가 발생하는 건 집값 안정으로 가는 과도기적인 현상이며, 정부는 집값 안정을 위해 일관된 정책을 견지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날부터 부동산시장의 불법행위를 조사하는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이하 대응반)`을 운영한다. 대응반의 직속상관인 박 차관은 "현재 집값 담합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가게 된다"며 "이미 10개 이상 단지에 대한 제보를 받아 오늘부터 내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는 `핀셋 규제` 위주의 부동산 대책이 `두더지 잡기`에 불과하며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오늘 서울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규제를 통해 부동산을 안정화하는 건 한계가 있다"며 "서울에 공급을 늘리고 가격 규제가 아닌 수요와 공급에 의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함영진 직방 데이터랩장은 "수원 팔달구나 용인, 구리 등 이미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됐던 지역들도 결국 집값이 계속 올랐다"며 "제한적인 핀셋규제 정책으로 집값을 잡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경기 남부 전체를 묶을 것이 아니라면 규제가 아닌 부동산 대체 펀드 등 투자 대안으로 사고를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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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앞으로는 인터넷으로 개발행위허가 민원을 신청해 처리결과를 조회하고 준공검사필증까지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전문 업체 등 대리인도 온라인으로 개발행위허가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인허가 진행경과를 문자로 알려주는 등 개발행위허가 시스템을 개선해 오는 24일부터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선되는 주요 서비스는 ▲대리인의 온라인 민원 신청 서비스 ▲전자결재 연계 및 전자협의 등 2가지다. 먼저, 민원인의 위임을 받은 대리인(위임장 첨부)이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에 접속해 개발행위허가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민원인(대리인 포함)은 단계별 민원 진행상황을 조회하고 신청 내용에 대한 수정 및 자료를 보완해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인허가 처리결과를 확인(허가서)하고 준공 시 준공검사필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전자결재 연계 및 전자협의가 가능해진다. 온라인으로 신청된 개발행위허가 신청 정보는 해당 지자체 담당부서로 전달되고 담당자가 전자결재 시스템(온나라)을 연계해 자동으로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개발행위허가를 받고자 하는 사람은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개발행위허가)에 접속해 대리인을 지정하게 되면, 대리인이 개발행위허가 신청서를 작성, 첨부서류 등록 및 수수료를 납부하고 신청하게 된다. 신청인은 해당 지자체 업무처리 담당자 및 처리 진행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발행위 허가서 및 준공검사 필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개발행위허가 서비스는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203개 시군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은 자체 개발한 도시계획정보시스템에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온라인 개발행위허가 활성화를 위해 작년 8월부터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해 모든 지자체에 시스템을 설치했다. 국토부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10개 지자체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오는 24일 전국 개발행위허가 온라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온라인 개발행위허가가 활성화되면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이 감소되고, 개발행위허가 정보의 이력 관리를 통해 국민들에게 개발행위허가 정보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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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부산 도심에서 수리작업을 하던 단독주택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 인부 3명이 구조됐지만 2명은 끝내 숨졌다. 21일 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께 부산 연제구 한 주택가에서 2층짜리 단독주택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1층 작업 현장에 있던 5명이 무너진 집 더미에 깔렸다. 당시 총 8명이 있었지만 3명은 긴급 대피했다. 사고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매몰자 5명 구조 작업에 나섰다. 먼저 구조된 이모(28) 씨와 김모(61) 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번째로 구조된 이모(61) 씨는 사고 3시간 만에 구조됐지만 현재 중태다. 이 씨는 20대 아들과 함께 작업 인부들과 용도변경 공사를 하던 중이었다. 이후 매몰된 70대 남성과 60대 여성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주택 기둥 등을 고치는 리모델링 공사 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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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하고 반려동물 구매와 입양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동물판매업자가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정부의 적극적인 감시 및 규제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접수된 반려동물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684건을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구입 후 질병 발생 또는 폐사 등 `반려동물 건강 이상`에 따른 불만이 382건(55.8%)으로 가장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이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이 개정된 2018년 3월 22일 이후 지난해 6월 30일까지 반려동물 관련 피해구제 신청 중 계약서를 확인할 수 있는 반려동물 판매업체 60곳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업체가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을 지키지 않은 계약서를 교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은 동물 판매 때 동물생산업자의 업소명과 주소, 동물의 품종ㆍ색상, 판매 때 특징, 예방접종 기록, 건강 상태, 발병ㆍ사망 때 처리 방법 등을 담은 계약서를 소비자에게 교부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조사 결과, 대부분인 54곳이 동물생산업자의 업소명과 주소를 계약서에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두 가지를 모두 계약서에 기재한 업체는 2곳에 불과했다. 동물의 품종과 색상을 기재한 업체는 55%(33곳)이었으며 `판매 때 특징`을 구체적으로 기재한 업체는 한 곳도 없었다. 반려동물 건강과 관련한 계약서 내용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중 88.3%인 53개 업체가 예방접종 여부는 기재했지만 이 중 접종 일시와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재한 곳은 3곳에 그쳤다. 판매 시 건강 상태를 계약서에 기재한 업체는 33곳(55%)이었다. 그러나 이들 업체 중 31개 업체가 건강 상태를 `양호`라고 기재했음에도 피해구제 신청 이유가 대부분 `건강 이상`이었음을 고려할 때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한국소비자원은 판단했다. 이처럼 관련 법령을 준수하지 않는 업체가 많은 것으로 드러나자 반려동물 양육자들의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다. 정부가 정확하게 법을 준수하고 있는지 적극적인 감시 및 조사 방침을 세우지 않아 시민들의 혼란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업계 관계자는 "동물판매업자가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을 준수하지 않아도 정부의 처벌이 미비하고 전수조사 등이 이뤄지지 않는 등 대응이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더욱 만연한 것이 아닌가 싶다"며 "정부는 관련 법령을 준수하지 않는 업체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반려동물 판매업자들이 법령을 준수하지 않아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적극적인 감시에 돌입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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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북측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눈앞에 둬 이목이 쏠린다. 21일 신용산역북측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조합장 조운갑)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이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 입찰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세 번의 유찰을 겪어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해 입찰을 진행한 결과, 현대건설이 참여해 오는 3월 21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해 조합원들의 찬성, 반대표를 받아 시공자를 선정할 방침이다"며 "시공자를 선정하는 중요한 총회인만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용산구 새창로 213-9(한강로2가) 일원 2만2119.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5층~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340가구, 오피스텔,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98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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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출시 직후 판매 서버가 마비되는 진통 끝에 `완판`을 이뤘다. 이 가운데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구매에 성공한 소비자들이 `되팔이` 글을 올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삼성전자는 21일 0시부터 자사 온라인몰 삼성닷컴에서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판매를 시작한 결과, 오전 2시께 준비된 수량을 모두 소진했다. 그러나 전날 밤 삼성닷컴에 접속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판매 시작 30분 전부터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다. 이후 자정이 되자 `구매하기` 버튼을 누르면 웹페이지 오류 팝업만 반복해 표시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던 중 오전 2시 넘어 판매 버튼이 `Sold Out(판매 소진)`으로 바뀌는 상황이 벌어졌다. 잠시 사이트가 정상화된 사이 접속이 이루어진 소비자들이 구매에 성공하며 매진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실제 21일 새벽 2시를 전후해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구매 성공을 인증하면서 제품을 직접 거래한다는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이른바 `되팔이`를 하는 이들은 297만 원 제품을 최대 800만 원까지 올려 판매를 시도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측은 "기존에 판매될 물량에 영향이 없도록 국내 배정 물량을 충당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의 추가 판매를 시작하면 중고 커뮤니티에서의 거래 가격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명품 브랜드인 톰브라운과 협업해 제작한 갤럭시Z 플립 한정판은 당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가 예상돼 전량 온라인 판매로 전환해 큰 혼잡이 발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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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1구역(재건축)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지난 19일 팔달1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박승수)은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는 입찰공고 시 입찰참여안내서로 대체하고 오는 25일 오후 3시까지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이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협력 업체는 국공유지 감정평가 업무 일체를 담당하게 된다. 팔달1구역 재건축사업은 수원의 노른자위로 손꼽히고 있다. 반경 2㎞ 이내에 광교신도시와 수원 월드컵경기장, 청소년 문화공원, 뉴코아 아울렛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할뿐 아니라 중ㆍ고교와 아주대가 인근에 위치해 학군도 우수하다. 아울러 동수원ㆍ신갈나들목을 통해 서울로 쉽게 진입할 수 있어 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수원 팔달구 권광로 364번길 7-2(우만동) 일원 5만877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약 128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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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서울시가 낙후된 주거환경, 안전시설 미비 등으로 인해 기반시설 정비가 필요한 금천구 복숭아마을에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제2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시흥대로149길 39(독산동) 일원 복숭아마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2015년 10월 재건축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된 지역이다. 이 지역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 67% 이상을 차지하는 등 건축물이 오래됐고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기반시설 정비ㆍ확충과 주택개량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혔다. 시는 단독주택 중심인 주거지 특성을 살리고 주민 참여를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며 기반시설 정비, 공동이용시설 확충, 주거환경 보전·정비·개량 등에 나서기 위해 이 일대를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으로 수립, 지정했다. 지정안에 따라 서울시는 이 지역에 가로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안전시설 개선ㆍ설치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복숭아마을 조성, 주민 공동이용시설 조성 등 복숭아마을의 특색이 반영된 3개 부문 13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본ㆍ실시설계를 거쳐 올해부터 내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개별 노후주택 집수리 활성화 등을 위해 가꿈주택사업과 주택 개량비용 융자사업 등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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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서울 서린동 본사 인근 식당에서 하루에 7차례 자리를 옮겨 가며 저녁 직원 회식을 가졌다.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인근 식당가 이용을 독려하려는 목적이다. 2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9일 저녁 6시부터 11시께까지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 인근 다동 및 무교동 식당 6곳과 호프집 1곳 등 총 7개 회식 장소에 들러 직원 회식에 참석했다. SK 측은 "직원들이 먼저 자리를 잡고 식사 중인 곳을 찾아 20~30분씩 머물다 자리를 옮기는 식으로 진행한 것으로 안다"며 "최 회장은 개인 건강관리에 주의하라고 당부하며 직원들의 식사비를 대신 계산했고 식당 주인들에게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고 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SK가 추구하는 가치인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강조하며 주변을 돌아보자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SK그룹은 이번 주부터 중소 상인을 돕고 내수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일정 기간 매주 하루 구내식당을 닫기로 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경계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종로구는 21일 현재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상인들의 매출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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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는 지난 18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남구의회 이재민 의원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 조례는 강남구가 「아동복지법」 및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기본원칙과 기본권보장을 준수해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아동친화도시로 조성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됐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청장의 책무, 공공이용시설, 안전시스템구축, 건강 증진, 교육·여가·문화생활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정책 및 사업,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재민 의원은 "「아동복지법」 및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강남구를 아동친화도시로 조성할 수 있는 사항을 규정하고자 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마음껏 미래를 펼칠 수 있고 그들이 살기 좋은 강남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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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북 포항시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를 분양한다. 포항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0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 임대용지 50만 ㎡(15만 평) 중 일부 면적에 대해 분양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임대용지는 사업시행자인 LH에게 국비를 지원해 기업에 조성원가 1%(약 5500원/3.3㎡)의 저렴한 가격으로 최장 50년간 산업 용지를 제공하며, 특히 올해 임대 용지에 입주하는 기업에는 포항시에서 3년간 임대료의 50%를 지원한다. 각종 기반시설이 다 갖춰져 즉시 입주가 가능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임대 용지는 올해 2월 총면적 50만 ㎡ 중 20만 ㎡(6만 평)를 분양 공고할 예정이며, 나머지 30만 ㎡(9만 평)도 상반기 중에 분양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에는 포스코케미칼 인조흑연 음극재 생산공장 건립과 함께 실리콘계열 음극활물질 제조사인 뉴테크엘아이비, 배터리팩 제조사인 피엠그로우, 경북 배터리 종합 관리센터 등 이차전지 배터리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이 입주한다. 특히, 지난해 7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은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 자유규제특구로 지정돼 포항이 배터리산업의 도약에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많은 기업들이 임대 산단에 입주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및 기업지원 제도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기업이 투자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포항이 이차전지의 `소재(양극재ㆍ음극재)→배터리→리사이클`로 이어지는 배터리 산업 생태계를 완성하게 돼 명실상부한 배터리 산업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는 철강산업 위주의 포항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소재 부품산업 유치를 통한 국가 소재 부품 산업의 대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9년부터 2023년까지 포항시 동해면, 장기면, 구룡포읍 일원에 총사업비 7360억 원을 들여 약 184만 평(608만369㎡)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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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탈북민들이 한국에 와서 겪는 가장 큰 문화충격으로 꼽는 것은 `어떤 권력자든 자유롭게 비판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북한과는 달리 한국은 `어떤 사람이나 집단도 때론 틀릴 수 있다`는 상식을 공유하는 나라다. 이를 뒷받침하듯 존 스튜어트 밀은 `자유론`에서 "누구에게도 침묵을 강요해선 안 된다. 왜냐하면 모든 의견은 그 나름대로 진리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침묵을 강요하는 이가 있다면, 이 억압자는 자기 생각이 `절대 틀릴 가능성이 없다(infallibility)`고 상정하고 있다는 뜻"이라고도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9일 문 대통령이 방문한 충남 아산전통시장으로 돌아가 보자. 한 반찬가게 상인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기가) 거지같아요, 어떻게 된 거에요"라고 말했다. 민주주의 원칙에 의하면 누구도 이 상인에게 `경기가 거지같다`는 말을 못 꺼내게 막아설 수 없다. 누군가 이 상인에게 침묵을 강요한다면 `현 정부 하에서 경기가 거지같아지는 건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임을 전제하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이런 비상식적 믿음을 견지하는 `누군가`가 이 사회에 생각보다 많았던 모양이다. 이 상인은 해당 발언이 공개된 이후 문 대통령 지지자들로부터 온갖 신상털이와 인신공격에 시달렸다. 하루에도 몇 번씩 휴대전화로 욕설을 듣는데 생업이 이뤄질 리 만무하다. 마치 `경기가 거지같다`는 게 정말로 어떤 건지 똑똑히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 문 대통령 지지자들은 대통령을 `절대 틀릴 가능성이 없는 존재`로 상정하고는, 자신들이 원하는 답변을 내놓지 않은 타인의 입을 틀어막으려 했다. 명백히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어겼다. 심지어 시장에 직접 찾아가 먼저 의견을 물은 건 대통령 본인이었다는 사실도 망각했다.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문 대통령의 반응이다. 지난 19일 문 대통령은 대변인을 통해 공격을 받은 상인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하는 데 그쳤다. "극렬 지지층에 자제를 요청한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반찬가게 사장이 곤경에 처해서 안타깝다고 한 것"이라며 "이른바 `문파`들에 대한 말은 아니다"라고 했다. 문 대통령이 민주주의자임을 자임한다면, 생각이 다른 시민에게 침묵을 강요하는 일이 반민주적 행위임을 직시해야 한다. 또한 지지자들이 대통령 자신을 `무오류의 존재`로 떠받들고 있는 현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 따라서 지지자들이 공격을 그만두도록 권고하고, 해당 상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의 `말할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호해야 한다. 만약 그러지 않는다면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제 대통령 앞에는 `경기가 너무 좋다`, `이렇게 풍족한 적이 없다`, `대통령은 경기를 호황으로 이끄는 완벽한 지도자` 같은 말만이 남게 될 것이다. 그리고 탈북민들은 더 이상 대한민국을 특별한 나라로 느끼지 못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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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북 구미 스마트산단 사업단이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구미 한국산업공단 대구경북본부에서 구미스마트 산단 사업단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장, 산단공부이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단장이 `구미스마트산단 비전 및 추진목표`를 발표하고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의 `구미형 스마트 제조혁신 구축전략` 발표에 이어 현판식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해 9월 구미 산단이 스마트산단 공모에 지정된 이후 지난 1월 사업단이 구성되고, 스마트사업단 단장이 선정 되는 등 차분히 출격이 준비돼 왔다. 구미 스마트산단 사업은 기존 사업에 ICTㆍ지식서비스산업을 융복합 시켜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제조공정과 제품의 첨단화로 기업의 생산성을 제고한다. 산단 내 편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을 개선해 근로자 삶의 질을 향상, 기술창업과 신산업 육성으로 미래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1조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돼 ▲제조혁신을 통한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쾌적한 근로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근로자 친환경 조성 ▲스타트업 파크 조성, 5G 테스트베드 홀로그램, 구미형 일자리 등과 연계한 창업과 신산업 육성 등이 추진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그동안 경북도는 국가공모에 선정된 후 사업의 실현을 담당할 사업단 구성과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의 혁신 기관들과 협의를 거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 2층 공간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경북도, 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 기술원, 금오공대 등이 참여하는 사업단장, 부단장, 3팀 11명으로 운영되는 사업단을 꾸렸다. 사업단은 당초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스마트산단 표준모델을 토대로 기업체, 혁신기관 등으로부터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세부실행계획을 오는 5월중으로 수립한다. 이를 통해 산단 전체의 제조업 생태계를 스마트화해 제조업 경쟁력의 원천인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 집적지로서 제품 국산화 및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지원과 산업생태계 기반을 구축한다. 이로써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첨단산업단지로 변화시켜 경북은 물론 한국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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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신천지 신도들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급속히 증가하는 가운데, 이만희 총회장이 "금번 병마 사건은 신천지가 급성장됨을 마귀가 보고 이를 저지하고자 일으킨 마귀의 짓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이 총회장은 지난 20일 신천지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총회장님 특별편지`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썼다. 그는 "우리의 불변의 믿음과 진리는 하나님의 것이고 죽어도 살아도 선지 사도들과 같이 하나님의 것"이라며 "당국의 지시에 협조해 주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코로나19 대응에 나선 정부에 협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총회장은 "우리는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우리의 본향은 천국. 전도와 교육은 통신으로 하자. 당분간 모임을 피하자"라며 라며 감염 방지 대책을 강구했다. 이어 "지금 병마로 인한 피해자는 신천지 성도들. 이 시험에서도 이기자. 서로서로 위해 하나님께 쉬지 않고 기도하자"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1월) 31일부터 2일까지 이 총회장의 친형 장례식이 청도 대남병원에서 치러져, 코로나19 방역 당국은 31번 환자를 포함한 신천지 신도 확진자 등을 대상으로 면담조사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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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스타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드라마 `대장금`으로 중국에 잘 알려진 배우 이영애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0일 주한 중국 대사관이 인터넷에 공개한 영상에 이영애가 등장했다. 그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대장금 이영애입니다(大家好, 我是大長今李英愛)"라고 중국어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영애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도 중국 국민 모두가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장금에서 역병을 이겨낸 것처럼 중국도 반드시 이겨낼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힘겹게 싸우고 계신 의료진과 중국 국민 모든 분들에게 진심을 담아 따듯한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며 "중국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이웃으로서 한국인들은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한국 기업 및 각개 의사들은 적극적으로 물자와 자금을 기부하고 있고 많은 시민들도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애는 주한 중국 대사 싱하이밍(邢海明)과 `우한 힘내라, 중국 힘내라(武漢加油, 中國加油)`를 외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 대해 많은 중국 누리꾼들은 웨이보(微博)를 통해 `장금이가 마을에서 사람들을 구했던 회가 생각난다`, `한국도 힘내세요`, `한국 사람들이 행복하길` 등의 글을 남겨 감사함을 표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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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한 것에 관해 불만을 표현했다. 인디와이어, USA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방문해 가진 선거유세 연설에서 "올해 아카데미상이 얼마나 나빴는지 여러분도 봤을 것"이라며 "한국에서 온 영화가 상을 받다니"라고 말했다. 그는 "대체 이게 다 무슨 일이냐?(What the hell was all that about?)"라며 "한국과 무역에서 충분히 많은 문제가 있는데 올해 최고 영화상을 주다니"라고 비판했다. 이어 1940년에 작품상을 받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와 `선셋 대로(Sunset Boulevard)`와 같은 영화를 추천하면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작을 호명하는 흉내를 내며 "수상작은 한국"이라고 비꼬았다. 이에 기생충 북미배급사 네온은 트럼프 대통령의 해당 발언을 공식 트위터에 올린 뒤 "이해한다. 그는 글을 못 읽으니까(Understandable, he can't read)"라고 반응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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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어때요, 참 쉽죠?(That easy)" 미국 화가 밥 로스가 출연한 TV프로그램 `그림을 그립시다`에서 자주 들었던 말이다. 어렸을 적 EBS에서 방영된 저 프로그램을 꼬박꼬박 챙겨봤던 기억이 있다. 어렸을 때 나에게 그는 그림 그리는 `밥 아저씨`였다. 덥수룩한 수염에 특이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나긋나긋하고 인자한 목소리(물론 더빙 성우의 목소리였겠지만) 덕분에 친근한 이웃집 아저씨처럼 느껴졌다. 사실 그의 "참 쉽죠?"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속으로 `아저씨, 하나도 안 쉽거든요?`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은데 그가 붓으로 몇 번 쓱싹쓱싹 하니 금세 산이 생기고 강이 생겼다. 물론 내 실력으로는 어림도 없는 소리였다. 하지만 밥 아저씨의 "참 쉽죠?" 그 한 마디는 나에게 늘 용기를 줬다. 어려운 그림을 쓱싹쓱싹 그리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어렵지 않다"고 말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예쁜 그림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줬다. 그래서 TV에서 `그림을 그립시다`를 할 시간이 되면 매번 스케치북을 펼쳐 열심히 따라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다. 하지만 요새는 `쉽다`는 표현을 듣기가 그리 쉽지 않다. 신문을 펼쳐 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살펴봐도 늘 `어렵다`, `힘들다` 등 부정적인 말로 시작한다. 이는 몇 년 동안 경기가 어려웠던 우리네 사정을 반영한 것이다. 잡히지 않는 집값 고민부터 올라가는 세끼 밥값 걱정까지, 서민들의 삶은 어렵고 힘들기만 하다. 여기에 더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엎친 데 덮친 격이다. 건강에 대한 불안감으로 사람들이 외부 활동을 자제하면서, 경기 자체가 얼어붙었다. 한 상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경기에 대해 묻자 "거지같다"며 거칠게 하소연했다. 이래저래 긍정적인 메시지를 찾아보기 힘든 요즘 세상이다. 사실 누구에게나 살아간다는 건 쉽지 않다. 그저 하루하루 살아지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이를 헤쳐 나가기 위해선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해보지 않은 것을 할 수 있는 용기, 어렵고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용기. 하지만 날로 각박해져가는 현실 앞에서 우리는 용기를 잃고 도전을 포기한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을 다독이는 따뜻한 말 한 마디가 필요하다. "할 수 있다", "쉽다", "해볼 만하다" 등 우리가 스스로 마음속에 세운 부정적인 벽을 낮추는 `긍정의 메시지`가 필요하다. 자신에게 뿐만 아니라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기 위해 서로에게 해야 할,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한 마디다. 오늘따라 어렸을 때 TV에서 들었던 밥 아저씨의 "참 쉽죠?" 그 한마디가 듣고 싶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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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기 의왕시가 국가사업인 스마트챌린지사업에 함께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의왕시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챌린지 공모사업` 솔루션 분야에 함께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3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은 민간의 첨단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시티ㆍ타운ㆍ솔루션 챌린지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이 중에서 의왕시가 참여할 소규모 `솔루션 챌린지`는 단기간에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함께할 기업이 정해지면 의왕시는 국비 3억 원과 시비 3억 원 등 총 6억 원을 투입해 즉시 사업에 착수해 연내 솔루션 구축을 완료해야한다. 시는 공정한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1개 사업 파트너를 선정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뒤 오는 4월 3일까지 국토부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월 6일까지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의왕시청 정보통신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상돈 시장은 "지난 12일 `2020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의왕시가 스마트시티로 들어가는 문을 열었다"며 "이번 공모사업도 철저히 준비해 국비 확보는 물론 스마트시티가 시민들의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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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구) 아파트값이 낙폭을 키우며 5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경기도는 최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수원과 용인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지난 20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이달 1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1% 상승해 전주와 같은 상승폭을 보였다. 감정원 관계자는 "집값 담합금지, 자금출처 조사 강화 등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제도 시행이 예고된 가운데, 일부 상승폭이 낮은 중저가 단지는 상승했으나 강남권 재건축 단지 등 고가주택은 급매물 위주 거래로 하락하며 전체적으로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강남구(-0.1%)와 서초구(-0.07%), 송파구(-0.12%) 등 강남 3구는 재건축 및 그간 급등 단지 위주로 매물이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재건축 단지에서 급매물이 거래되며 하락폭을 키웠다. 강동구는 신규 입주물량에도 불구하고 중저가 단지는 소폭 상승하며 보합을 유지했다. 구로구(0.06%)는 신축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천구(-0.02%)는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하락했다. 노원구(0.09%)와 도봉구(0.06%)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소형아파트와 역세권 개발 등 호재가 있는 지역 위주로, 동대문구(0.05%)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신이문역 역사 신축 등 개발 기대감으로 이문동 등 중랑천변 인근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3%)은 전주(0.11%) 대비 상승폭이 대폭 확대됐고, 경기(0.42%)도 지난주(0.39%) 대비 오름폭이 커졌다. 수원에서 비규제지역과 신분당선 연장 등의 교통호재가 강한 상승요인으로 작용한 가운데, 권선구(2.46%)는 호매실ㆍ금곡동 위주로, 팔달구(2.13%)는 화서ㆍ우만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영통구(1.83%)는 망포ㆍ광교지구 위주로 상승했다. 용인에서는 신분당선ㆍ인덕원선ㆍGTX-AㆍSK하이닉스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의 영향으로, 수지구(0.87%) 성복ㆍ상현동과 기흥구(0.92%) 상갈동 등 신분당선 수혜지역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방(0.09%)도 지난주(0.05%)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시ㆍ도별로 세종(1.41%), 대전(0.53%), 울산(0.18%), 대구(0.07%), 충남(0.06%), 경남(0.05%), 충북(0.04%) 등은 상승했고, 경북(-0.08%), 제주(-0.04%)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4% 오르며 전주(0.05%) 대비 오름폭이 축소됐다. 자치구별로 마포구(0.13%)는 직주근접 수요가 꾸준한 공덕ㆍ창전동 위주로 상승했고, 강남구(0.07%)는 압구정동 등 정비사업 이주수요가 있거나 상대적 저가 단지 위주로 올랐다. 서초구(0.08%)는 재건축 이주수요가 있는 잠원ㆍ서초동 위주로 올랐고, 강동구(0.01%)는 강일ㆍ암사동 등 일부 저평가 단지 위주로 상승 전환했다. 양천구(-0.03%)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 전환했다. 인천(0.16%)은 전주 상승폭을 유지했고 경기(0.17%)는 전주(0.21%) 대비 오름폭이 축소됐다. 수원시 영통구(0.79%)는 분당선 역세권인 매탄ㆍ영통동 중대형 단지 위주로, 권선구(0.46%)는 신분당선 호재가 지속되는 호매실ㆍ금곡동 위주로, 용인시 기흥구(0.31%)는 동백동 세브란스병원 개원 영향 등으로, 구리시(0.53%)는 별내선 인근 및 토평ㆍ인창동 중심으로 상승했다. 지방(0.08%)은 지난주(0.06%)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시ㆍ도별로 세종(0.72%), 대전(0.32%), 울산(0.24%), 충남(0.1%), 대구(0.08%), 강원(0.06%) 등은 상승했고, 제주(-0.03%), 경북(-0.02%) 등은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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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관계 부처 장관들에게 코로나19 관련 현안 보고를 받은 뒤 "(신천지) 예배와 장례식 참석자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신천지 대구교회와 경북 청도대남병원 장례식 문제를 거론하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장례식 방명록 등은 중요한 추적대상일 텐데, 단순히 신천지교회 측이 제공하는 정보에만 의존하면 관련 후속 조치가 지지부진할 수 있으니 좀 더 빠르고 신속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대구ㆍ경북을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서 방역 대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명단을 확보해서 자가격리해 그 상태에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구ㆍ경북 지역 특별 방역 대책을 보고했다. 문 대통령은 "여러모로 상황이 엄중하므로 발 빠르고 강력한 지원 대책을 시행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은 어제(20일) 하루에만 5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핵심 전파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1월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친형 장례식장이 대남병원에서 치러져 많은 수의 신천지 신도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코로나19 `슈퍼전파자`로 거론되는 31번 환자 역시 장례식장을 방문했을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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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아유경제` 제116호 지면, 다음은 오늘(21일) `아유경제` 지면 안내입니다. ▲1면 속도 조절 나선 공시지가… "현실 반영 미흡" vs "세부담 가중" ▲기획 정부, `풍선효과` 나타나자 2ㆍ20 부동산 추가 대책으로 `응수` `광역교통 2030` 비전 선포… 대한민국 교통 패러다임 바뀌나 ▲미니기획 부동산시장 덮친 `코로나19`… 여파는? `엎친 데 덮친 격` 이어지는 대출 규제에 조합들 발만 동동… 업계 "규제 완화해야" 국세수입 `급 감소` 이유는 부동산 규제?! 기생충으로 재조명된 `반지하` 주거문제… 해외 반응은? ▲현장소식 시동 걸린 미성건영 재건축, 조합 설립 향해 `직진` 시공자 선정 눈앞에 둔 삼성동1구역 재건축, 속도전 `돌입` `매머드 급 규모` 금송구역 재개발, 인천 동구 중심으로! ▲칼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상 입점상인 판단 기준 시점 조합 정관의 법적 성격 등에 대해 상가 재건축위원회가 회원의 탈퇴를 거부할 수 있는지 여부 공사완료와 소유권이전 절차 근골격계 동적평형과 족저근막염 및 족부 동통 갱년기를 건강하게 극복해 `제2의 황금기`를 준비하자 틈새 공략법 ▲법령해석ㆍ이슈판결 분양미신청자 대상 분양공고ㆍ신청 절차 다시 진행하려면?ⓒ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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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전국 땅값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가 올해 6.33% 상승했다. 지난해 상승률 9.42%보다 3%가량 낮아져 공시지가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만 일각에서는 공시지가가 매년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데다, 지난해 상한에 걸려 미반영됐던 보유세가 올해로 미뤄지는 효과로 전반적인 세부담 가중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전국 표준지 공시지가 6.33% 상승… 현실화율은 65.5%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2020년 표준지 공시지가`를 발표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부가 의뢰한 민간 감정평가사 1000여 명이 인근 토지의 거래가격 및 임대료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표준지 가격을 평가한다. 전국 토지 3353만 필지 가운데 대표성이 있는 토지 50만 필지가 대상이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6.33%로, 작년(9.42%) 대비 3.09%p 하락했다. 다만 최근 10년간 평균 변동률(4.68%)에 비교해선 다소 높은 수준이다. 주거용(7.7%)의 상승률이 평균보다 높았고, 상업용(5.33%)의 상승률은 지난해보다 크게 낮아졌다. 전체 표준지 공시지가 현실화율은 65.5%로 작년(64.8%)보다 0.7%p 상승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제고 방안을 공개하면서 토지의 경우 작년 64.8%인 현실화율이 앞으로 7년 이내에 70%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해마다 균등하게 올릴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역별로 서울은 지난해보다 7.89% 상승해 전체 지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상승률(13.87%)에 비하면 절반으로 줄어든 수준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선 ▲성동구(11.16%) ▲강남구(10.54%) ▲동작구(9.22%) ▲송파구(8.87%) ▲서초구(8.73%) ▲영등포구(8.62%) 등의 순으로 변동률이 높았다. 서울을 제외한 시ㆍ도에서도 모든 지역에서 공시지가가 상승했다. 광주(7.6%)와 대구(6.8%), 부산(6.2%) 등이 상승률 상위 지역에 올랐다. 대전은 5.33% 상승하며 유일하게 지난해 오름폭(4.52%)을 상회했다. 반면 울산은 1.76%의 변동률로 가장 낮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시ㆍ군ㆍ구 중에서는 경북 울릉군이 14.49%의 상승률로 1위를 차지했다. 정부의 울릉공항 개발 사업이 진척되면서 현지 토지시장이 과열된 것이란 분석이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서울 중구 명동에 있는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로 1㎡당 공시지가가 1억9900만 원으로 평가됐다. 이곳은 2004년부터 17년째 전국 공시지가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이의신청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10일 최종 공시된다. 이후 각 지자체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반으로 개별 토지의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경실련 "현실화율 65.5%는 허위… 실제는 절반 수준" 이에 대해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공시지가 발표 당일 논평을 내고 국토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 자료는 거짓이라며 "불평등 공시지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자체적으로 추정한 공시지가 현실화율이 국토부 발표 자료에 절반 수준에 그쳤다고 주장했다. 2019년 거래된 고가 빌딩의 2020년 시세반영률은 40.7%, 서울시 자치구별 25개 표준지 아파트의 2020년 현실화율은 33%에 불과했다는 분석이다. 경실련은 "(이번 발표는) 토지 가액의 대부분이 아파트 용지와 상업지이기 때문에 정부의 현실화율은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정부가 부동산 부자의 민원에 굴복해 공시지가 정상화는커녕 단순 시세 변화만 반영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표준지 공시지가 1위를 기록한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를 언급하며 "국토부 평가대로라면 해당 부지의 평당 공시지가는 6억여 원이지만 주변에서는 2018년부터 (시세가) 평당 10억 원으로 알려졌다"며 "네이처리퍼블릭 토지 소유자의 연간 임대료 수입만 30억 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세를 반영하지 못하는 공시지가로 인해 (네이처리퍼블릭) 토지 보유자가 내야 할 보유세는 2억1000만 원에 불과하다"며 "전년 보유세 대비 2500만 원 오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경실련은 상업빌딩 표준지 역시 국토부 발표에서 시세보다 과소평가됐다고 지적했다. 경실련은 "2014년 평당 4억2000만 원에 매각된 삼성동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부지의 지난해 공시지가는 1억9000만 원이었고 올해 공시지가는 평당 2억1000만 원 수준에 그쳐 여전히 5년 전 시세의 51% 수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경실련은 "다수 고가 토지의 공시지가가 시세에 비해 훨씬 낮은 가격으로 결정됐다"며 "정부가 매년 1500억 원가량의 세금을 투입해 공시지가를 조사하지만 공시지가는 수십 년간 조작돼 엉터리로 고시됐다"고 비판했다. 상승폭 둔화됐지만… "세부담 상당할 것" 일각에서는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폭이 둔화됐지만 물가 및 소득 상승폭 등을 감안하면 실제 체감되는 세부담은 상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위축된 상업지의 경우 세입자에게 세부담이 전가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주택은 별도의 공시가격을 과세의 기준으로 삼지만, 건물과 상가 등은 공시지가가 보유세 산정의 기준이 된다. 따라서 올해 비교적 공시지가가 많이 오른 성동구(11.16%)와 강남구(10.54%), 동작구(9.22%), 송파구(8.87%), 서초구(8.73%), 영등포구(8.62%) 등의 세부담이 특히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상당수 토지 소유주들의 보유세 부담 증가율이 공시지가 상승률을 크게 웃돌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공시지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전년도 세액의 150%인 세부담 상한에 걸려 초과부분 보유세가 올해 반영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올해 공정시장가액비율(공시지가 대비 과세표준 비율)이 85%에서 90%로 상향 조정된 것도 보유세 부담 증가 요인이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매년 5%씩 높아져 2022년까지 100%가 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올해는 주거용의 상승률이 평균보다 높고, 상업용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상승률이 절반으로 둔화됐다"며 "하지만 상가ㆍ사무실 부속토지 등 별도합산 토지의 보유세 부담이 세입자 젠트리피케이션이나 임대료 전가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지난해 10%에 육박하는 상승률이 누적된 데다 올해 역시 고가토지의 시세반영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20.05%에 달해 고가토지가 몰린 서울과 광역시, 기존 저평가 지역의 세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건물주 입장에선 세입자를 들이게 되면 5년간 임대료를 원하는 만큼 올릴 수가 없어 올해 재계약을 앞둔 임차인의 경우 건물주의 보유세 부담까지 임대료로 떠안을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임대료 전가가 쉽지 않을 것이란 입장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국감정원 상가임대동향을 보면 상가경기는 2018년부터 계속 하락세다"라며 "공실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임대료로 전가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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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정부가 지난해 12월 16일 부동산 대책 이후 약 2달 만에 추가적인 규제 대책을 내놨다. 이른바 `풍선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꺼내 든 카드다. 정부가 경기 `수원ㆍ안양ㆍ의왕` 지역을 포함해 최근 급등세를 보인 지역에 규제를 가하자 향후 부동산시장에 미칠 영향에 전문가들의 촉각이 곤두서는 모습이다. 여기에 당장 21일부터 주택 거래 시 발생하는 ▲편법 증여 ▲불법전매 ▲부정대출 ▲집값 담합 등 각종 부동산 위법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수사를 진행할 것임을 밝혀 과열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값 잡기에 사활을 걸었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시장의 예측과 달리 기존 조정대상지역을 투기과열지구 또는 투기지역으로 확대 편입하지 않아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줄곧 부동산 추가 대책에 난감해한 여당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수원 영통ㆍ권선ㆍ장안, 안양 만안, 의왕 등 조정대상지역 추가 `지정` 전문가 "고가 주택 규제에 9억 원 이하 주택 많은 곳으로 수요 몰려" `풍선효과`란 풍선의 한쪽을 누르면 다른 쪽이 불룩 튀어나오는 것처럼 어떤 부분에서 문제를 해결하면 또 다른 부분에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즉,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특정 사안을 규제 등의 조치를 통해 억압하거나 금지하면 규제가 미치지 않는 또 다른 경로로 우회해 유사한 문제를 일으키는 사회적 현상을 의미한다. 이를 최근 부동산시장에 적용해 보면, 2019년 12ㆍ16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은 일부 지역에 투자가 몰리면서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실제로 이달 1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기준 수원시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각 2.04% 상승하며 해당 기관이 주간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이후 약 8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수원 주요 지역의 아파트값은 상당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권선구 아파트값은 2.54%, 영통구와 팔달구는 각각 2.24%와 2.15% 상승했다. 이 역시 전주(권선구 1.23%, 영통구 0.95%, 팔달구 0.96%) 대비 상승폭이 2배 이상이다. 장안구 역시 전주(0.63%)보다 오르며 1.03%를 기록해 상승폭을 키웠다. 안양시 만안구와 의왕시의 경우에는 12ㆍ16 부동산 대책 이후 2월 둘째 주까지 약 2달 간 2.43%, 1.93% 상승하며 같은 기간 동안 수도권 평균 누적 상승률인 1.12%보다 약 1.5배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다. 아파트 거래량도 늘었다. 수원 지역의 경우 지난해 12월은 3029건이었지만 지난달(1월)에는 3088건으로 늘며 4259건이었던 2016년 10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좀 더 들여다보면, 장안구는 지난해 12월은 476건으로 전달(11월) 388건에서 88건 증가했고 올해 1월 들어서는 689건으로 거래량이 대폭 증가했다. 여기에 결정적으로 아파트 실거래가 급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역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수원 권선구에 위치한 `능실마을19단지호매실스위첸`은 전용면적 59.9㎡을 기준으로 지난해 11월 당시 매매가가 3억3500만 원이었지만 올해 1월 4억3000만 원에 거래되며 불과 1~2개월 만에 약 1억 원 올랐다. 영통구 하동에 있는 `광교호수마을참누리레이크`도 전용면적 84.9㎡를 기준으로 지난해 10월과 11월 사이 7억1000만 원~7억9000만 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졌지만, 이달 초 8억3000만 원에 매매가 이뤄졌고 현재는 호가가 최대 9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정부가 지난해 꺼내든 12ㆍ16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15억 원을 초과하는 고가 주택에 대한 규제를 한층 강화하자 9억 원 이하 주택이 중심인 수원을 비롯한 일부 지역의 집값이 과도하게 급등하는 풍선효과를 가져왔다"고 귀띔했다. 그는 "이들 지역의 경우 아파트값이 상승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우려에도 이처럼 집값이 폭등하는 것은 그동안의 추이를 고려했을 때 확실히 이상 현상"이라면서 "정부의 고강도 규제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경기 남부 비규제지역이 `대체 투자처`로 뜨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정부, 19번째 부동산 추가 규제 나서 규제 지역 확대ㆍ대출 제한 `강화` 이처럼 규제가 심한 지역과 달리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하고 전매가 비교적 자유로운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투기 수요가 몰리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자 정부가 이들 지역을 포함해 최근 집값이 급등한 지역에 대한 추가적인 규제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참고자료를 통해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과열 현상에 대해 관계 부처 간 긴밀한 협의 후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현재 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빠르면 이번 주 내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추가 대책을 언급한 바 있다. 그리고 어제(20일) 정부는 수원 영통구ㆍ권선구ㆍ장안구와 안양시 만안구, 의왕시 등 수도권 5곳을 풍선효과가 뚜렷한 지역으로 판단하고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현재 수원 팔달구와 광교지구, 안양 동안구 등이 이미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상황에서 비규제지역 중에서 단기적으로 급등세를 보이자 이들 지역에 대한 추가적인 규제에 들어간 것이다. 이번 조정대상지역 추가 지정은 2018년 12월 3일 수원 팔달, 용인 수지ㆍ기흥 지정 이후 약 1년 3개월 만으로 수도권 일대에서 확산하고 있는 풍선효과가 중저가 주택에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이를 손볼 수밖에 없다는 정부의 의지로 풀이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번 대책의 핵심은 수원을 비롯한 경기 남부 지역 6~9억 원 이하 아파트들에 대한 핀셋 규제로 보면 된다"면서 "사실상 9억 원 초과 고가 주택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들 지역으로 수요가 쏠린 만큼 결국 중저가 주택에 대한 대출 옥죄기까지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정부는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대출 규제를 현행보다 강화했다. 기존 조정대상지역의 경우 LTV(주택담보인정비율)과 DTI(총부채상환비율)이 각각 60%, 50%,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40%지만 이번 대책을 통해 LTV를 최대 30%로 낮췄다. 주택가격 9억 원을 기준으로 이하는 LTV 50%, 초과할 경우에는 LTV를 30% 적용한다. 예외적으로 무주택자이자 주택가격이 5억 원 이하,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 원 이하인 실수요자의 경우에만 LTV를 60% 적용해 실수요자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정대상지역 내 1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시 실수요 요건도 강화한다. 기존에는 조정대상지역 내 1주택 가구는 `기존 주택을 2년 내 처분`하는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2년 내 기존 주택 처분 및 신규 주택 전입 의무`를 조건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투기수요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조사도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국세청은 최근 주택 거래 과열 현상이 발생한 지역에 대해 다주택자 등의 고가 거래를 전수 분석해 탈세 혐의가 있는 경우 예외 없이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국토부ㆍ국세청ㆍ금융위ㆍ금감원 등으로 구성된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과 감정원의 `실거래 상설 조사팀`이 이달 21일부터 주요 과열지역에 대해 이상 거래 및 불법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다음 달(3월)부터는 조정대상지역의 3억 원 이상 주택 거래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되며, 해당지역의 자금조달계획서가 제출되는 대로 국토부가 직접 이상거래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아울러 지자체 합동 현장점검과 국토부 및 지자체 특사경의 수사활동 등을 통해 해당 지역에 대한 집값 담합, 불법전매 등 부동산 불법행위가 발견되는 즉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전문가 "효과 글쎄… 일부 투자자, 이미 다른 투자처에 관심 돌려" 용인과 성남 집값 급등에도 규제 제외… 총선 의식 `눈치보기 정책` 비판도 이번 2ㆍ20 대책을 두고 조정대상지역 역시 사실상 투기과열지구로 격상시킨 것으로 볼 수 있지 않겠냐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규제 일변도 정책에 대한 피로감과 회의론을 제기하고 나선 모습이다. 말 그대로 풍선효과 현상이 두드러진 상황에서 경기 남부 지역을 규제해도 여타 수도권 외곽까지 투기 바람이 불 수 있다는 우려다. 유동자금은 계속해서 늘어나는데 풍선효과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나면 그 이후 발생하는 반응은 어떻게 막을 것이냐는 지적도 있다. 한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눈치 빠른 일부 투자자들은 이미 오산, 동탄신도시, 평택 등 아직 오르지 않은 투자처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공급이 수반되지 않는 규제는 집값 급등을 가져오는 등 시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결국 피해는 실수요자와 세입자가 입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는 일시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집값 상승세가 안정되기는 어렵다고 입을 모인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대출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시중 부동자금은 1000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이를 감안할 때 조정대상지역을 확대하는 것만으로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는 생각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부동산 대책을 두고 정부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전략 상 눈치 보기 정책을 내놓은 것 아니냐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추가 지정된 지역뿐 아니라 용인과 성남, 구리, 인천 등지의 집값도 크게 올랐는데 규제 대상에서 제외한 것을 뜻한다. 재건축 전문가는 "이번 대책에서 현재 조정대상지역인 수지구와 용인, 구리시는 투기과열지구나 투기지역으로 선정되지 않았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부동산시장에 존재하는 투기 세력을 잡겠다는 의지를 비친 상황에서 여당이 추가 규제에 반대 입장을 낸다는 것은 올해 4월에 있을 총선을 염두,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그는 "용인과 성남 부동산가격이 급등한다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실제로 급등세를 보였지만 정작 이번 규제에서 빠졌다는 점이 이해할 수 없다"며 "정부의 의지나 여당의 움직임을 봤을 때 결국 총선 뒤에 추가적인 대책이 당연히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예상했다. 실제로 파이낸셜뉴스 등은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 부문 총선 공약` 발표에서 부동산 추가 대책 관련 반대 의견을 정해 청와대에 전달한 것으로 보도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부동산 대책이 다가올 총선을 의식해 오해 여지를 둔다면 향후 정부가 내놓는 정책에 대한 신뢰성이 훼손돼 그에 따른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21 · 뉴스공유일 : 2020-02-21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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