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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전남 나주시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이창지구 행복주택 건립 절차를 마치고 올해 6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창지구 행복주택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청년층과 저소득층,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민선 7기 역점시책으로, 혁신산단 배후도시인 영산포 이창동 일대에 들어선다. 나주시는 2018년 10월 공동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행복주택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았다. 오는 3월에는 공사를 발주해 시공업체 선정을 마치고 올해 6월 본격 착공을 시작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2년 2월을 목표로 두고 있다. 162억 원을 투입해 건립될 행복주택은 이창동 일대 7199㎡부지에 가구 당 전용면적 21~44㎡로 총 150가구에 공급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창지구 행복주택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청년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비 경감에 따른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산단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침체된 영산포권 시장 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복주택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행복주택 건립 시 필요한 토지 무상제공, 주택부지 주변 환경개선, 대중교통 체계 정비 등을 추진한다. LH는 주택 시공 및 운영ㆍ관리를 맡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4 · 뉴스공유일 : 2020-02-1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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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정순균)는 `공동주택 금연구역`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앞서 이달 10일에는 `개포동래미안블레스티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신청 대상은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아파트ㆍ연립주택ㆍ다세대주택)이며 세대주 절반 이상이 동의할 경우 복도ㆍ계단ㆍ엘리베이터ㆍ지하주차장 중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동주택은 현판과 안내표지판에 해당 사실이 공지된다. 강남구는 현재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총 19개소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청 서식과 구비 서류는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 밖에도 강남구는 공원이나 광장 등에 지정된 금연구역 1060곳을 관리하고, 청소년 흡연 예방교육, 찾아가는 금연 서비스 등 활발한 금연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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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은 2013년 11월부터 도입됐다. 임산부는 뱃속에 아이가 자리 잡으면서 생기는 신체적ㆍ정서적 변화로 인해 임신기간 동안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된다. 무엇보다 이제 막 자라나는 아이가 뱃속에 있다는 것만 해도 사회적 배려를 받아야 할 이유는 충분해 보인다. 하지만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갈등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한 50대 남성이 임산부석에 앉은 임산부 A씨를 `임산부도 아닌데 왜 앉아있냐`며 걷어차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A씨는 당시 임신 초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초기에는 배가 많이 부르지 않아 티가 잘 나지 않지만 사실 임신 초기의 유산 확률이 80%에 달하는 만큼 초기부터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A씨가 겪은 사건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갈등은 `임산부가 아닌 사람도 앉을 수 있다`, `무조건 비워둬야 한다`에서 주로 대립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민들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는 많은 방안을 시행했다. 그 가운데 부산광역시의 핑크라이트가 재주목을 받고 있다. 핑크라이트는 비콘(발신기)를 소지한 임산부가 배려석 근처로 올 때 임산부 배려석에 부착된 핑크라이트가 켜지면서 음성안내가 나오는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의 도입으로 시민들은 임산부가 오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게 됐으며 `항상 비워둬야 하는 자리`로 겪어야 했던 갈등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배가 부르지 않아 알아보기 쉽지 않은 초기 임산부들의 배려석 이용에도 오해를 사지 않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핑크라이트 도입을 다른 지역으로도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달 13일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의정모니터링으로 접수된 시민의견 57건 가운데 `지하철 내 임산부 전용석 개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견을 낸 윤종철씨는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전동차 보유량이 부산의 3배인 만큼 비용이 많이 예상돼 도입이 힘들다고 했지만,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핑크라이트가 도입되면 좌석의 회전율을 높여 자발적으로 캠페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시민들의 불편도 줄어든다"고 말했다. 도입된 지 7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갈등을 겪고 있는 임산부 배려석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정말로 임산부와 시민 모두를 `배려`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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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일회용품을 한시적으로 허용했지만 이 기준이 통일되지 못해 되레 시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지난 1일 환경부는 국제공항과 항만, KTX-기차역(공항, 항만과 연계된 지하철 포함)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일회용품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발송했다. 이에 서울역과 용산역, 강남구 일대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 위치한 일부 커피전문점에서는 희망 고객에 한해 일회용 컵을 제공하고 있다. 호흡기로 전염되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 스타벅스는 대형 커피프랜차이즈 가운데, 가장 먼저 친환경 빨대를 사용하는 등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을 자제해왔다. 그러나 최근 환경부 지침이 내려옴에 따라 지자체별 확인이 되는 대로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일부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국내 가장 많은 매장을 둔 이디야도 정부의 방침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지자체별 기준을 확인하고, 내부 정책 변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코로나19 감염증이 같은 식기를 사용하다 옮을 수 있는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자 환경부는 일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 제한을 완화했지만 단속 권한이 있는 서울시는 아직 허가를 결정하지 않아 바로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와 지자체는 일부 장소에서만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다. 환경부가 가이드라인을 세우지 않아 지자체마다 제각각 규제 완화 방침을 내세우고 있어 자영업자와 시민들의 혼란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재계 관계자는 "일회용품에 대해 한시적 허용을 발표한 시점에서 바로 대상의 범위, 기간에 대한 전국적인 기준을 제시해야 했다"며 "지금이라도 관계 부처 및 지자체 등과 협의해 전국적인 가이드라인을 발표해 혼란을 막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일회용품 허용이라는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환경부가 향후 전국적인 기준을 담는 후속 조치를 내놓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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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폐기물수거업체가 서울 일부 아파트에서 폐지 수거를 거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환경부가 적극적인 맞대응에 나섰다. 지난 13일 환경부는 민간업체가 폐지 수거거부를 예고하는 경우 실제 수거거부가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즉시 공공수거 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수도권 일부 수거업체의 폐지 수거거부 움직임에 대해 국민 생활에 불편을 일으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법적 조치하고,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국내 폐지시장의 기존 관행을 개선하며, 수입폐지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일부 공동주택(아파트)에 수거거부를 예고한 업체에 대해서는 14일까지 예고 철회를 하지 않는 경우, 즉시 공공수거 체계로 전환하고 대행업체와의 계약을 바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 수도권 수거업체가 수거거부를 독려ㆍ유도한다는 민원이 있어 관련 동향을 면밀하게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환경부는 생활폐기물 처리는 국민 생활에 필요한 기초 행정이라는 점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폐지 수거를 거부하거나 수집ㆍ운반된 폐지의 납품을 제한하는 폐기물처리신고자에 대해 엄격한 기준으로 행정처분하라는 세부 대응지침을 지난 12일 지자체에 통보했다. 규정을 위반한 수거운반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와 함께 영업정지, 시설폐쇄를 명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이러한 문제의 근본 원인이 그간 국내 폐지시장이 제지사-폐지압축상-수거업체 등 관련 업계 간 잘못된 관행에 의해 유지돼 왔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제지사-폐지압축상-수거운반업체 간 폐지를 거래할 때 별도의 계약서 없이 제지업체가 필요한 물량을 수시로 납품받고, 수분 등 이물질 함량을 현장에서 어림잡아 감량해 왔다. 또한, 수거 운반업체 역시 이물질 의도적 함유를 하는 등 업체 간 상호불신 팽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 1월 22일 환경부-제지사-제지원료업체가 체결한 자율협약에 따라 오는 3월까지 계약 기간과 금액, 품질 관리 등에 대한 `표준계약서(안)`를 만들고 올해 상반기 내로 적용하기로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국민 생활의 불편함을 담보로 이뤄지는 불법적인 수거거부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하고 민간영역에 과도하게 의존된 현재의 폐기물 정책을 공공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면서 "국민들도 종이류 등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분리 배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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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앞산점보 재개발사업의 시공권 경쟁 구도가 일찌감치 알려지며 이목이 집중된다. 1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앞산점보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3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거론되는 건설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등이다. 앞서 앞산점보 재개발사업은 2019년 5월 20일 대구시로부터 정비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남구 현충로26길 64(대명동) 일원 8만271㎡에 공동주택 17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85㎡ 초과 133가구, 85㎡ 이하 158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지 주변 구역은 서측으로 앞산클래식명가아파트(52가구), 북측으로 대명세명그린타운아파트(114가구)가 조성돼있다. 그 외 대상지 주변 대부분은 단독주택 밀집지역으로 나타나 본 대상지가 건설됨에 따라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커질 전망이다. 특히 앞산점보는 1호선 현충로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는 등 우수한 사업성을 가지고 있어 관계자들 사이에서 시공권에 대한 3파전 구도가 형성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앞산점보 재개발은 아직 사업 초기 단계지만 우수한 사업성으로 일찍부터 시공권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며 "업계는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대우건설의 3파전으로 시공권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의 재개발사업은 2006년 7월 24일 추진위구성승인, 2018년 7월 27일 정비계획 수립, 2019년 5월 20일 정비구역 지정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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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개혁안 중 하나로 수사ㆍ기소 주체 분리 방안을 내놓으며, 수사 개입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법무부는 사태 진화를 위해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했지만, 윤석열 검찰총장은 불참을 선언했다. 오늘(14일) 법무부는 "검찰개혁 관련 전국 검사장 회의를 21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법무부는 전날 6개 고등검찰청 검사장과 18개 지방검찰청 검사장에게 회의 참석을 요청했다.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 회의를 개최하는 건 이례적인 일로, 이번 검사장 회의가 검찰 수사ㆍ기소 분리 방안에 대한 검찰의 불만을 달래기 위한 회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추미애 장관은 지난 1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검찰 내부에서 수사와 기소 판단의 주체를 달리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며 "조만간 검사장 회의를 열어 일선 청에서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하명 수사`에 대한 공소장 공개를 추 장관이 거부한데 이어 독단적으로 수사ㆍ기소 주체 분리 방안을 내놓으면서, 일각에서는 현 정권이 청와대 관련 사건에 대한 기소를 막기 위해 수사ㆍ기소 주체 분리 방안을 내놓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울산 하명 수사` 의혹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경찰에 상대후보이자 당시 시장이었던 김기현 시장에 대한 수사를 지시했다는 의혹이다. 한편 윤 총장은 오는 21일 열리는 추 장관 주재 검사장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대신 이정수 기조부장이 검찰을 대표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윤 총장이 회의 주제인 수사ㆍ기소 주체 분리 방안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장관 발언 이후 다음날인 지난 12일 조남관 법무부 검찰국장은 수사ㆍ기소 주체 분리 관련 협의를 위해 윤 총장을 만날 것을 요청했지만, 윤 총장은 만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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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한국감정원의 지난 12일 발표에 따르면 이번 주 경기 수원시와 용인시의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가각 2.04%, 0.73% 상승했다. 이는 감정원이 주간 아파트 시세를 조사하기 시작한 2012년 5월 이래 약 8년 만에 최대 상승률이다. 특히 수원 주요 지역의 아파트값 폭등세가 심했다. 수원시 권선구의 경우 아파트값이 2.5% 올랐고, 영통구와 팔달구도 각각 2.24%와 2.15%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상승률(권선구 1.23%, 영통구 0.95%, 팔달구 0.96%)에 비해 상승폭이 2배 이상 가팔라진 것이다. 장안구도 지난주 0.63%에서 이번주 1.03%로 오르며 상승폭이 커졌다. 최근 수원은 올해 초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인덕원선 신설이 예정돼 있는 등 교통 관련 호재가 겹쳤다. 여기에 팔달ㆍ장안구 일대 재개발도 활성화되면서 투자 수요가 몰렸다. 현재 매물이 회수되고 있으며 아파트값 또한 올해에만 1억~2억 원가량 급등했다. 용인 수지구도 성복역 인근 및 풍덕천 일대가 1.05%, 기흥구는 영덕동과 사천동을 중심으로 0.68% 오르는 등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들 가운데 아직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있지 않은 수원 팔달ㆍ영통ㆍ장안구 등지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원ㆍ용인 지역의 풍선효과로 경기 전체 아파트값은 지난주 0.29%에서 이번주 0.39%로 오름폭이 상승했다. 이에 비해 서울 아파트값은 0.01% 올라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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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 과학 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남극에서 사상 처음으로 영상 20도를 넘는 기온이 측정돼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남쪽, 남극 반도 그레이엄 랜드의 섬 중 하나인 시모어섬의 마람비오 연구기지에서 지난 9일 기온이 20.75도로 측정됐다. 앞서 이달 6일 시모어섬 인근의 에스페란사 연구기지에서도 이미 기온이 18.3도까지 올라간 바 있다. 이 지역의 종전 공식 기록은 2015년 3월에 측정된 17.5도이다. 마람비오 기지의 연구진은 엘니뇨 현상 때문에 최근 고온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해당 기지의 브라질 과학자 카를루스 샤에페르는 "이 주변에서 뭔가가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라며 "일회성 고온현상이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영구동토층과 대양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관련돼 있다"고 말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이날 "올 1월 세계 지표면과 해수면 평균온도가 141년의 관측 역사상 1월 기록으로는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1월 지표면 평균온도는 20세기 평균 1월 온도보다 1.14도 높았다. NOAA에 따르면 그달 평균 기온이 20세기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는 기록이 421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한편, 남극 반도는 펭귄 등 남극 생물들의 서식지가 형성돼 있어 이러한 기후변화는 생태계에도 적지 않은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가디언 지가 최근 진행한 현장 탐사에 따르면 킹조지섬의 눈이 상당수 녹아내렸다며 해수 얼음에 의존하는 턱끈펭귄의 서식지도 이미 50% 이상 줄었다고 경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2-14 · 뉴스공유일 : 2020-02-1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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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동삼2구역 재개발사업에 활력이 들 전망이다. 최근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부산시는 동삼2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태종로 651-8(동삼1동) 일원 6만555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60% 이하를 적용한 공동주택 약 12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의 시행 예정시기는 정비구역 변경지정 고시일부터 4년 이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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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코로나19 창궐로 여행업계가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LA의 로맨틱 명소를 추천했다.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에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로스앤젤레스의 대표적인 동네 할리우드가 좋다. 음악, 영화, 책을 좋아하거나 자연에서 행복을 느끼는 이들 모두 할리우드에서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할리우드는 풍부한 영화의 역사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이다. 꼭 밸런타인데이가 아니더라도 할리우드에서는 일 년 내내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할리우드에서 취향 따라 즐기는 로맨틱 코스를 소개한다. ◇음악 할리우드는 재즈, 팝, 록은 물론 블랙 메탈까지 다채로운 음악 취향을 포용하는 곳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개인 음악 상점인 아메바 뮤직(Amoeba Music)은 레코드판과 CD로 가득한 로맨틱한 공간이다.   일주일에 수 차례씩 열리는 라이브 공연을 들으며 데이트 상대와 함께 음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다. 부르주아 피그(Bourgeois Pig)는 새벽 3시까지 영업하는 카페로 오래되고 아늑한 소파에 앉아 사랑을 속삭이기 좋은 공간이다.   무엇보다도 음악이 좋기로 유명한 ‘분위기 맛집’이다. 그런가 하면 버건디 룸(Burgundy Room)은 로큰롤 매니아들의 성지이다. 연인과 함께 칵테일을 홀짝이며 다채로운 로큰롤 사운드트랙을 감상하기 제격이다. ◇스토리 무소&프랭크 그릴(Musso & Frank Grill)은 수많은 영화에 등장한 할리우드의 터줏대감 같은 레스토랑이다.   바텐더에게 시그니처 메뉴인 마티니를 주문하면서 단골이었던 소설가 찰스 부코스키에 관한 일화를 들려 달라고 할 수도 있다. 소설과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데이트 장소가 될 수 있다.   프렌치 레스토랑 라 푸벨(La Poubelle) 역시 로컬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다. 이곳에서 샴페인과 함께 굴 요리를 즐긴 뒤 근처의 중고서점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에 들러 랭보의 시집이나 장 뤽 고다르의 인터뷰 선집을 골라볼 수 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영화를 보고자 한다면 비스타 극장(Vista Theatre)이 좋다. 1920년대 이집트 스타일로 꾸며진 이 극장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트루 로맨스’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로맨스 영화 촬영지에서 데이트를 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 수 있다. ◇자연 그리피스 천문대(Griffith Observatory)는 다운타운 LA를 내려다보며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로맨틱한 장소다. 해가 뜨고 지기까지 시시각각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이곳은 언제든 가장 로맨틱한 순간을 보장한다. 하이킹을 좋아한다면 그리피스 천문대까지 걸어가 보는 것도 좋다.   등반하는 도중에 트레일스 카페(Trails Cafe)에서 쉬어 갈 수도 있다. 나무 그늘이 우거진 야외 공간에서 커피 한잔을 할 수 있는 이곳은 로컬들이 선호하는 명소다.   할리우드에는 자연에서 갓 수확한 식자재를 만나볼 수 있는 시장도 열린다. 얼리버드 커플이라면 할리우드 파머스 마켓(Hollywood Farmers' Market)에 가면 된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 이 시장에서는 유기농 오렌지 주스와 함께 신선한 굴을 맛볼 수 있다. 할리우드 사인이 보이는 이곳에서 로컬 뮤지션들의 공연을 들으며 이 지역만의 유기농 제품들을 구매 할 수 있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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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부산광역시 삼부로얄(소규모재건축)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2일 삼부로얄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종술)은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는 입찰공고 시 입찰참여안내서로 대체하고 오는 2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시민공원로 19번길 54(부암동) 일원 243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지상 32층 규모의 공동주택 178가구, 오피스텔 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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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 기회에 기약하게 됐다. 14일 범일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성관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지만 롯데건설 한 곳만 참여해 유찰됐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의 경우 두 곳 이상이 참여해야 입찰이 성립된다. 세 번째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조합은 단독으로 참여한 롯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은 내부 회의 등을 거쳐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구 범일2동 62번지 일대 4만255㎡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오피스텔, 판매시설, 부대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331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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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12-1구역 재개발사업이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의 변경을 완료했다. 지난 6일 관악구는 봉천12-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전정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조 제2항 및 「토지이용규제기본법」 제8조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관악구 참숯1길 3(봉천동) 일대 2만8288.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21% 이하를 적용한 임대주택 89가구를 포함해 총 519가구를 공급한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89가구 ▲59㎡ 102가구 ▲84㎡ 276가구 ▲116㎡ 52가구 등으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봉천역이 도보권에 있어 지하철을 이용해 서초ㆍ교대ㆍ강남권역까지 10분대로 도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여기에 구로구와 금천구 G밸리(구로ㆍ가산디지털단지)까지도 10분대로 접근 가능한 직주근접 단지이다. 또한 관악산 자락인 청룡산과 장군봉을 양쪽으로 두고 있다. 또한 서울 지하철 2호선 봉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여의도 샛강과 서울대를 잇는 신림선 경전철(예정)이 단지 인근을 지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될 경우 서울대 앞에서 여의도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40분에서 16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2016년 1차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강남 접근성도 좋다. 아울러 인근에 관악구청을 비롯한 행정, 교육 등이 인접해 있고 롯데백화점와 같은 생활편의시설도 있어 좋은 여건을 자랑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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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수출물가가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14일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2020년 1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평균 달러당 1164.28원으로 하락한 가운데 1월 수출물가지수 역시 전월 대비 0.8% 떨어졌다. 해당 지수는 지난해 12월 넉 달 만에 상승했다가 한 달 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도 2.7% 떨어져 8개월 연속 하락세다. 업계에서는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진 영향이라고 봤다. 한은은 "석탄 및 석유제품 2.8%,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0.7% 하락 등을 중심으로 수출물가지수가 하락했다"며 "하락세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하락 폭은 축소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1월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0.8% 하락했다. 두바이 유가는 지난달 평균 배럴당 64.32달러로 전월 대비 0.9% 내렸다. 주요 품목별로는 원유가 1.9%, 나프타 3.2%, 천연가스(LNG) 2% 각각 하락했다. 지난 1월 국내 자동차 산업도 생산, 내수, 수출 실적이 모두 부진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1월 국내 자동차 산업 월간동향`에 따르면 1월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설 연휴와 일부 업체 부분파업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29% 줄어든 25만1573대에 그쳤다. 수출도 조업일수 감소와 한국GM 유럽 수출 중단, 르노삼성 로그 위탁생산ㆍ수출물량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1% 줄어든 15만974대에 머물렀으며, 내수는 영업 일수 부족, 개별소비세 감면 종료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7% 감소한 11만6153대 판매에 그쳤다. 전반적인 자동차시장 부진에 친환경차(하이브리드ㆍ전기차ㆍ플러그인하이브리드ㆍ수소차)의 내수ㆍ수출 성적도 좋지 않았다. 친환경차는 국산 브랜드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본산을 포함한 수입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대폭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11.5% 줄어든 7493대 판매에 그쳤다. 수출도 전기차 11.9%와 수소차 19% 모두 전년 동월 대비 늘었으나, 일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수출모델 변경에 따른 일시적 수출 감소 등으로 전체로는 16.6% 감소한 1만7790대에 머물렀다. 정부 관계자는 "1월 수출입물가 지수에는 코로나19의 여파는 반영되지 않았다"며 "코로나19의 확산 기간과 정도에 따라 이달 수출입물가 지수에는 그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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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경남타운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14일 경남타운 재건축 조합(조합장 황판금)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10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에 조합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3월 17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건설사의 현황을 밝힐 수는 없지만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 10개 사가 참여했다"며 "입찰마감일에도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져 시공자 선정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수성구 범어로 13(황금동), 대구 범어로 27(범어동) 일원 2만617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49.98%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5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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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안철수 전 의원의 신당 당명이 결국 `국민의당`으로 확정됐다. 국민의당은 안 전 의원이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창당할 때 쓰인 당명이기도 하다. 신당 대변인을 담당하는 김수민 의원은 14일 브리핑에서 "국민의당이 이번 2020년도에 업그레이드된 `국민의당`으로 재탄생하는 의미에서 국민이 이긴다, `국민의당`으로 당명을 사용하자는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국민의당`이라는 당명 사용은 거의 확정적"이라며 "오늘(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방문해 비공개 면담을 할 때 `국민의당`이라는 명칭이 지금 국민새정당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는 정당과 유사성이 없기에, 사용가능하다는 구두 허가 내용을 직접 들었다"고 덧붙였다. 4ㆍ15 총선을 앞두고 안 전 의원 측은 당초 `안철수신당`을 당명으로 내세웠으나 선관위는 `안철수`라는 이름을 넣은 당명이 사전선거운동이 될 수 있다며 불허했다. 이에 `국민당`이란 당명을 쓰려고 했지만, 역시 선관위는 "이미 등록된 정당 `국민새정당`과 명칭이 뚜렷이 구별되지 않는다"며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안 전 의원은 이날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선관위를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참 쓴웃음만 나온다. 뭐가 두려워 이런 무리한 결정을 내렸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럴수록 우리가 가고자하는 길이 옳다는 확신을 느낀다"며 "어떤 방해가 있더라도 개혁과 변화를 바라는 국민과 함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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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최근 2월 14일을 `발렌타인데이`가 아니라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로 기념하자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이 주장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안중근 의사에게 사형 판결을 내린 주체는 일본 법원이다. 따라서 일제에 반대하는 한국인의 입장에서 볼 때, 일본 법원이 선고한 사형선고일을 추모한다는 것은 일본제국의 사법체계를 긍정하는 셈이 된다. 무엇보다 안 의사 본인이 일본제국을 부정하던 인물임을 감안할 때 이런 주장은 자가당착이다. 독립운동의 관점에서 안 의사를 기념해야 한다면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10월 26일, 또는 안 의사가 순국한 3월 26일을 기념하는 것이 옳다. 이러한 배경에도 `2월 14일을 발렌타인데이가 아닌 안 의사 기념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때때로 제기되는 이유는 왜일까. `발렌타인데이`라는 기념일이 지나치게 상업적이고 소비적인 면모를 지니게 된 것에 대한 반감이 작용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또는 `서양 명절을 굳이 우리나라 사람이 챙겨야 하느냐`는 문화적 거부감도 들 수 있다. 이는 수용하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서는 일리가 있는 이유다. 그러나 이는 `발렌타인데이가 한국에서 소비되는 양상`에 대한 비판 근거가 될 수는 있어도, 안 의사를 기념하자는 근거가 될 수는 없다. 그럼에도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을 기념하자`고 주장한다면 역사적 맥락도 따져보지 않은 채 타인에게 엄숙함을 강요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사실 발렌타인데이와 안중근 의사의 정신은 대립되는 것이 아니다. 안중근 의사는 `토마스`라는 세례명을 지닌 당대의 유명한 천주교인이기도 했다. 그는 외부 세계와의 접촉이 드물었던 20세기 초 조선에서 서양 문물과 사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서북 지방의 지식인이었다. 최근 "안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순국 후 기독교 묘지에 매장됐다"는 러시아 신문의 기록이 보도되기도 했다. 안 의사가 2월 14일마다 연인과 초콜렛을 나눴을 가능성은 낮지만, 기독교 명절을 `외국의 것`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배척하지도 않았으리라는 뜻이다. 그는 포용적이고 열린 사고를 갖춘 평화주의자였다. 기독교인 안중근 의사도, 발렌타인데이도 결국은 사랑과 평화를 추구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더군다나 연인을 위한 마땅한 전통 기념일이 없는 상황이라면, 외국의 전통을 우리 식으로 수용해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 일을 그리 나쁘게만 볼 것만은 아니다. 이를 안중근 의사 역시 크게 노여워하지는 않을 것 같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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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전북 전주시 삼천주공3단지 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일 삼천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용협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7일 오후 3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ㆍ컨소시엄 불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로서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전주지역에서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인가 실적이 1건 이상인 업체 중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 이후 재개발ㆍ재건축 조합해산ㆍ청산 실적이 1건 이상인 업체 또는 책임사업관리자중 1인 이상이 변호사 자격증 보유해 무료 법률자문이 가능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시 완산구 용리로 157(삼천동1가) 일대 2만9624㎡를 대상으로 지하 1층~지상 25층 공동주택 592가구 등을 신축하는 골자로 한다. 시공은 코오롱글로벌이 맡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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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전남 여수시가 여수국가산업단지(이하 여수산단)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었다. 지난 13일 여수시는 대화도시가스 및 여수산단 입주기업 5개사와 `여수산단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청정연료 사용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GS칼텍스와 남해화학,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 삼남석유화학, KCC 등 5개사는 청정 연료를 사용해 대기환경을 쾌적하게 유지ㆍ관리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4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적용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 총량관리제에 앞서 자발적 청정연료 전환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감축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대화도시가스에서는 현재 중압(0.8MPa)으로 공급하고 있는 배관망에 여수공급관리소를 설치해 2021년 11월까지 고압(3.9MPa)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천연가스 배관망을 완공할 예정이다. 대화도시가스는 개선된 배관망을 통해 이들 공장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참가 기업체들이 대기오염물질(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연료(B-C유, 석탄, 기타유류)를 2020년부터 천연가스 등 청정연료로 전환해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난해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치 거짓기록 사건으로 큰 충격을 받은 시민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민관협력과 지도점검 강화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여수산단 공장들이 자발적으로 청정연료로 전환하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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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참여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추진한다. 지난 12일 LH는 시민이 주도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경기 화성시와 함께 동탄2신도시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리빙랩(Living-LAB)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리빙랩`이란 삶의 현장을 실험실 삼아 해법을 찾는 상향식 문제해결 대안으로,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는 LHㆍ지자체 등 공공부문과 시민, 민간기업,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말한다. 동탄2신도시 1단계 준공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해당지역 주민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도시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도입ㆍ검증 등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공공부문은 프로젝트의 기획ㆍ총괄 및 단계별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산ㆍ학ㆍ연 전문가로 이루어진 자문단을 구성해 시민참여단과 소통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처럼 각 주체들의 협업을 통해 도시문제 선정과 해결방안이 도출된 이후에는 우수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민간기업을 선정, 실증사업을 통해 도시문제에 대한 스마트솔루션을 제공하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에 추진된 오프라인 리빙랩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해 운영한다. 한편, LH는 이번 리빙랩 프로젝트를 동탄2신도시에 도입한 후 도시 성숙도, 시민참여도, 확장가능성 및 지자체 여건 등을 감안해 향후 타 지역 확대시행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동탄2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으로 스마트시티 조성 과정에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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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경기 화성시가 정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13일 화성시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월 21일까지 공모를 받아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화성시를 포함한 30개 지방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자치단체가 관리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112ㆍ119 상황실을 연계해 범죄, 재난, 재해 등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CCTV 영상은 긴급 상황 발생 이후 제공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이번 사업으로 시는 긴급 상황 발생시, 발생 위치 주변의 CCTV 영상 전부를 남부지방경찰청,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화성시 소방서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사업은 오는 3월에 착수해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총 12억 원(국비 6억 원, 시비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출동 지원 ▲재난상황긴급대응 지원 ▲아동ㆍ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총 5개의 서비스와 ▲출동차량 신호제어 시스템 ▲재난상황 공유 시스템 ▲전자발찌 부착자 관리 서비스 ▲광역카메라 설치 등 연계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화성시 전역에 설치된 총 8738대의 CCTV 영상과 통합플랫폼을 유관기관과 공동 활용함으로써 긴급 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으로 안전도시 구축에 한걸음 더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동 연계 시스템 구축으로 각 기관의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고 관련 운영비 및 인건비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철모 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인프라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스마트시티 사업을 선도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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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산업단지지정권자가 실시계획을 변경ㆍ승인해 종전에 실시계획 승인 시 의제된 도시ㆍ군 관리계획을 변경하려는 경우,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1월 31일 법제처는 민원인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21조제1항제1호에 따라 산업단지지정권자가 실시계획을 변경ㆍ승인해 종전에 실시계획 승인 시 의제된 도시ㆍ군 관리계획을 변경하려는 경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제9조 각 호 외의 부분 본문에 따라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산업단지지정권자가 실시계획의 승인 또는 변경승인을 할 때 미리 관계 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거나 승인을 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도시ㆍ군 관리계획의 결정 등의 인ㆍ허가 등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ㆍ허가 등의 의제규정은 의제되는 인ㆍ허가 등과 관련해 주된 허가의 관할 행정청으로 그 창구를 단일화하고 절차를 간소화하며 비용과 시간을 절감함으로써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것으로 인ㆍ허가 등 의제사항 관련 법률에 따른 각각의 인ㆍ허가 등 요건에 관한 일체의 심사를 배제하려는 것이 아니다"면서 "명시적인 배제 규정이 없는 한 의제대상 인ㆍ허가 등을 담당하는 행정기관의 장은 주된 허가 담당 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거나 승인하기 전에 인ㆍ허가 등과 관련해 개별 법령에 규정된 절차나 요건을 준수해야 한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그런데 중앙행정기관의 장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도시ㆍ군 관리계획의 결정을 의제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계획을 허가하려면 토지 이용에 관한 기본법적 성격을 지닌 국토계획법과 상충되지 않고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도록 하고 있고, 예외적으로 심의를 생략할 수 있는 경우를 따로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 사안과 같이 산업단지지정권자가 실시계획을 변경ㆍ승인해 실시계획 승인 시 의제된 도시ㆍ군 관리계획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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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삼성전자 새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이 14일 국내 출시된 가운데 일부 온라인몰에서는 `완판`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이날 오전 갤럭시Z플립의 온ㆍ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Z플립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고 최근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찾아가는 개통서비스를 실시했다. SK텔레콤은 온라인샵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Z플립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갤럭시Z플립 전용 아라리 케이스 2종을 증정한다. 오는 27일까지 구매자 가운데 422명에게는 TV와 청소기 등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오늘도착` 서비스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KT샵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KT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프리미엄 고객 케어 서비스 `여기오지`를 제공한다. 중고폰 보상ㆍ데이터 백업ㆍ필름 부착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Z플립 구매 고객들을 위해 신규 휴대폰 분실ㆍ파손 보험 상품을 오는 20일 출시한다. `폴드 분실ㆍ파손 190`은 손해액의 20% 본인 부담금을 납부하면 최대 190만 원까지 보상한다. 월 보험료는 7700원으로 업계 최저수준이다. 한편 물량을 적게 배정받은 일부 채널에서는 갤럭시Z플립의 `완판` 소식도 나왔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U+숍`에서 오전 8시 50분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Z플립 초도 물량이 30분 만에 전량 소진됐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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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오스카상을 포함해 4관왕을 차지하면서 흥행 수입이 50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북미 누적 매출은 3700만 달러(439억 원)로 집계돼 북미 개봉 외국어 영화 흥행 6위를 차지했다. 이날 하루에만 47만5991달러(5억6352만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으며, 지난 11일에는 66만1099달러(7억8267만 원)을 기록했다. 미국 박스오피스에서는 4위로 급상승한 뒤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기생충` 보다 많은 매출을 보인 외국어 영화는 총 5편이다. 2006년 개봉한 영화 `판의 미로-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3763만4615달러(약 446억 원), 2013년 개봉한 영화 `사랑해, 매기` 4446만7206달러(약 526억 원)가 있다. 이어서 2002년 개봉한 중국 영화 `영웅` 5371만19달러(약 635억 원), 1997년 개봉한 이탈리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5756만3264달러(약 681억 원), 2016년 개봉한 미국 외 영화 `와호장룡` 1억2807만8872달러(약 1516억 원) 등이다. 지난해 10월 11일 미국 뉴욕, LA 등 3개의 극장에서 `기생충`은 플랫폼 릴리즈 방식으로 개봉해 첫날에 12만8272달러의 흥행 수입을 거뒀으며, 첫주 39만3216달러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후 총 1060개까지 상영 극장을 계속 늘려오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고,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으로 대미를 장식해 업계에서는 흥행 수입 증가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세계 흥행 수익은 총 1억6658만 달러(약 1963억 원)이다. 영화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 종려상,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에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ㆍ국제영화상ㆍ감독상ㆍ작품상 등 총 4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봉준호 감독은 아시아 감독으로는 두 번째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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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오는 24~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ㆍ세계이동통신박람회) 2020`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해 33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됐다. 이로 인해 스페인은 6000억 원가량의 경제적 손실을 겪게 됐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MWC 2020` 개최를 공식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MWC는 매년 1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는 통신ㆍ모바일 업계 연례 최대 행사다. 오래는 오는 24~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존 호프먼 GSMA 회장은 "코로나19의 발병과 이에 따른 전 세계적 우려, 여행 경보 등으로 인해 행사 개최가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MWC 개최 취소는 예견된 일이었다. 모바일 기기를 주력으로 하는 전시회 특성상 손으로 기기를 만져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사람 간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이 높다. 게다가 중국인 관람객이 5000~6000명가량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도 높았다. 이미 지난주 LG전자를 시작으로 에릭슨, 노키아, 엔비디아, 페이스북, 아마존, 인텔, 소니 등 주요 기업들이 줄줄이 MWC 불참을 선언했다. 스페인 당국은 MWC를 통해 약 4억7300만 유로(한화 약 6000억 원)에 달하는 경제 효과와 1만 개 이상의 단기 일자리 창출을 기대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면서 스페인은 직ㆍ간접적으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한편 외신 보도에 따르면 GSMA는 행사 취소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페인 당국에 코로나19에 관한 비상사태 선포를 요청했다. 비상사태가 선포돼야 행사 취소에 따른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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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와 경향신문에 대한 검찰 고발을 취하했다. 민주당은 이날 별도 공지를 통해 "임 교수 및 경향신문에 대한 고발을 취하한다"며 "임 교수는 특정 정치인의 싱크탱크 출신으로, 경향신문에 게재한 칼럼이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분명한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고발을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우리의 고발조치가 과도했음을 인정하고, 이에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고발 관련 보도가 나온 지 하루 만에 민주당이 고발 취하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언론 자유를 촉구하는 여론은 물론, 당 내부에서도 제기되는 비판을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유력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지난 13일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과 통화해 "바람직하지 않다"며 고발 취소를 권고했다. 대구 경북에서 선거를 치르게 될 민주당 김부겸 의원도 SNS에 글을 올려 "젊은 중도층이 고개를 저으면 방법이 없다. 지금 이 건은 누가 뭐라 해도 중도층의 이반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며 취소를 촉구했다. 한편, 임 교수는 지난달(1월) 29일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국회가 운영 중인데도 여야를 대신한 군중이 거리에서 맞붙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에 책임이 없지는 않으나 더 큰 책임은 더불어민주당에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거가 끝난 뒤에도 국민의 눈치를 살피는 정당을 만들자. 그래서 제안한다.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고 했다. 이에 민주당은 지난 5일 임 교수와 경향신문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사전선거운동 및 투표참여 권유 활동 금지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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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미국 검찰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추가 기소했다. 화웨이가 미국 기업의 영업기밀을 빼돌렸다는 혐의와 함께 북한과 거래했다는 혐의도 추가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뉴욕 연방검찰은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공소장을 제출했다. 공소장에는 미국 기술업체의 영업기밀을 빼돌리고 「부정부패조직범죄방지법(RICO)」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추가했다. 또한 이란과 북한 등 미국의 경제 제재를 받는 나라들과 거래했다는 혐의도 담겼다. 미국 정부는 화웨이의 `기밀 빼내기`의 배후에 중국 정부가 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미국 법무부는 이날 뉴욕타임스에 "이번 사건은 화웨이의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미국의 지적재산을 빼돌리려는 중국의 수십 년 간의 노력과 관련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19년 1월 화웨이 런정페이 회장의 딸 멍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부회장은 대이란 제재 위반 등의 혐의로 미국에서 기소를 당했지만 결백을 주장 중이다. 같은 해 7월 미 워싱턴포스트(WP)는 화웨이가 북한의 상업용 무선통신망 구축과 유지를 비밀리에 도왔다는 내용의 회사 내부문서를 입수해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미국 상무부는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만 화웨이가 미국 기업과의 거래를 허용하는 예외조치를 오는 4월 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예외조치는 통상 90일씩 연장됐으나 이번에는 45일만 연장돼,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정부의 견제가 더욱 거세졌다는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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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 스포츠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가 도쿄올림픽 개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올림픽 강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어제(13일) 보도에 따르면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ㆍ패럴림픽 조직위원장은 이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도쿄올림픽 조직위가 진행한 대회 관련 간담회에서 "대회 취소나 연기는 없다"며 도쿄올림픽을 강행할 것임을 밝혔다. 간담회에서 IOC 측은 코로나19 사태와 관한 우려의 입장을 전했다. 존 코츠 IOC 조정위언장은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가 생겼다. 선수와 관중에게 영향이 끼치지 않도록 준비가 이뤄지는 지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모리 위원장은 "조직위 내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일본 정부와 협의해 차분히 대응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지난 올림픽에 이어 이번 올림픽도 바이러스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앞두고는 남미 지역을 휩쓴 지카바이러스로 인해 곤혹을 치른바 있다. 당시 일부 선수가 대회 출전을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했지만, 대회 자체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리우올림픽 당시와는 상황이 다르다는 지적이 있다. 지카바이러스의 경우 동물인 모기를 매개체로 해 어느 정도 통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코로나19는 공기 중 비말의 형태로 감염이 이뤄져 사람 간 접촉만으로도 감염이 가능해 통제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워, 일각에서는 만약 올림픽 기간에 코로나19가 확산된다면 많은 관중이 모이는 올림픽 특성상 사태가 수습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해질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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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한남3구역(재개발)을 노리는 B사는 경쟁회사인 A사 부장을 팀장으로 포섭하면서 A사의 내부 정보, A사의 아킬레스건을 제공받았고 그 내용이 찌라시로 뿌려지고 있다는 의혹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 측은 수주전이 또 다시 과열 양상으로 이어질 조짐이 보이자 시공자에 경고를 보내는 동시에 단지 내 개별홍보를 금지하는 현수막을 거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한남3구역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수주전이 예고됐지만 단지 내 건설사의 음모를 주장하는 찌라시가 배포된 상황에 대해 일부 조합원들과 조합 관계자 역시 명예훼손 및 허위내용 유포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이어갈 것이며 주범들을 잡고 꼭 고소해서 형사처벌 및 체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다수 소식통 등에 따르면 현재 A건설사의 금품 및 향응 제공 의혹은 점점 확산되는 상황이다. 지난 11일 국내 한 방송사는 A건설 관계자가 조합원의 아들에게 현금 300만 원이 든 봉투와 과일바구니를 비록해 고가의 식사 등을 제공했다며 이를 뒷받침하는 음성파일 등을 입수해 단독으로 보도했다. 이에 대해 조합의 관계자는 "해당 사건은 이미 지난해 벌어지고 이슈화된 일이었다는 점에서 A건설사 향응 제공 의혹 소스가 또 다른 경쟁사인 B사에서 나온 `언론 플레이`일수 있다"면서 "서로에 대한 비방이 아닌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뤄 시공권을 떳떳하게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재건축 전문가는 "해당 내용에 대해 B사는 이에 대해 전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반드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상도에 어긋나는 불법 의혹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는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밝혔다. 전문가 "다시 시작된 수주전쟁, 비방과 찌라시 주의해야" 한남3구역은 지난해 11월 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관련 법령 위반소지가 다수 있음을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후 지난 1월 20일 해당 사건을 맡은 서울북부지검이 ▲GS건설 ▲대림산업 ▲현대건설 등을 상대로 수사한 결과,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리며 사건이 일단락된 바 있다. 인근 단지인 성동구 옥수한남하이츠(재건축)의 경우 지난달(1월) 개별홍보 금지 현수막을 부착해 성공적으로 시공자를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개별홍보 금지 조치로 인해 시공권 획득 레이스가 맥이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했지만 GS건설과 현대건설의 홍보전은 유난스럽지 않은 승부를 펼치며 재건축사업에 있어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한남3구역 사업 주체 역시 시공자의 `개별홍보` 금지를 통보해 앞선 옥수한남하이츠 전례를 따르기 위함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업계 전문가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예의주시하는 상황에서 또 다시 건설사들의 개별 홍보가 과해지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으로 재차 고발될 수 있어 `입찰무효` 조치까지 취해지는 등 사업 진행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는 시각이다. 당시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한남3구역의 시공자 선정과정에서 제안된 사업비ㆍ이주비 등에 대한 무이자 지원, 일반분양가 보장, 임대주택 제로, 특화설계 등은 현행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30조 및 「서울시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기준」 제9조를 위반한 것"이라면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13조에 따라 행정청의 입찰무효 등 관리ㆍ감독 조치가 가능한 사안으로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2년 이하 징역,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적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조합, 과열된 분위기 속 불법 홍보 건설사 퇴출 예고 한남3구역은 이미 시공자 선정이 미뤄진 만큼 비상식적 행동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 구역은 시공권 수주전이 건설사들의 과잉 홍보가 문제가 돼 사업이 지연된 사례가 있는 만큼 조합원들의 우려가 재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단지 내 현수막을 부착해 과잉 홍보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고 철저히 검증해 사업 지연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불법적이고 비상식적 행동을 보이는 건설사는 쫓아낼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이 사업은 노후 다세대ㆍ다가구 주택이 즐비했던 이태원로 222-26(한남동) 일대 38만6395.5㎡에 건폐율 42.09%, 용적률 232.47%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7개동 총 5816가구(임대주택 876가구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와 부대복리시설, 판매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2003년 뉴타운 지정 이후 2009년 정비구역 지정, 2012년 조합설립인가, 2017년 서울시 건축심의 통과를 거쳐 지난 3월 말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바 있다. 도시정비업계의 한 관계자는 "도시정비사업은 오래되고 낙후된 지역을 다시 개발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라며 "최근 지나친 경쟁은 시장질서를 왜곡하고, 도시정비사업을 통한 공공기여 향상이라는 목적을 크게 훼손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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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편의점이 행사 비용을 납품업자에게 절반 넘게 부담시킨 행위를 최초로 제재했다. 지난 13일 공정위는 편의점 브랜드 CU를 운영하는 비지에프리테일의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행위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6억74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비지에프리테일이 2014년 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매월 N+1 등 판매촉진 행사를 실시하면서, 그 중 338건의 판매 촉진 비용 중 50%가 넘는 23억9150억 원 상당의 금액을 납품업자가 부담하도록 했다며 과징금 부과 이유를 전했다. 일례로 소비자판매가 1000원, 납품단가 600원, 유통마진 400원인 상품을 1+1 행사를 통해 10만 개 증정했고 홍보비가 1000만 원인 경우 판매촉진비용 총 1억1000만 원 중 비지에프리테일 부담분은 5000만 원, 납품업자 부담분은 6000만 원이다. 또한, 비지에프리테일은 44개 납품업자와 실시한 76건 행사에 대해, 판매촉진 비용 부담에 대한 약정 서면을 판매 촉진 행사실시 이전에 납품업자에게 교부하지 않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판매촉진 행사시작 이후에야 양 당사자의 서명이 완료됐다. 대규모유통업법 제11조제4항에 따르면 납품업자의 판매촉진 비용 분담 비율은 100분의 50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 또한, 동법 제11조제1항 및 제2항에 따르면 대규모유통업자는 판매촉진 행사를 실시하기 이전에 비용부담 등을 약정하지 않고 납품업자에게 부담시킬 수 없으며, 반드시 서명 또는 기명날인한 서면으로 이뤄져야 한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는 편의점의 N+1 행사 비용을 납품업자에게 50%를 초과해 부담시킨 행위에 대해 대규모유통업법을 적용한 최초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편의점 등 대규모유통업자의 유사한 비용 떠넘기기 행위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 행위를 적발하면 엄중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의 제재에 대해 비지에프리테일은 "이번 사건의 절차적 부분은 심의단계에서 조치를 마쳤고, 가맹점주와 소비자 편익을 고려해 사후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다만 공정위가 편의점 사업체계 및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은 유감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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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환자 기준을 갑자기 넓히면서 하루 만에 사망자와 확진자가 급증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전염 상황을 축소ㆍ은폐해왔다는 비난을 회피하고자 통계 기준을 변경해 환자 수를 늘린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오늘(14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1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5152명, 사망자는 25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 하루 동안 발생한 환자 수와 비교했을 때, 확진자는 7배, 사망자는 2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우한시가 포함된 후베이성의 경우 확진자와 사망자가 12일에만 각각 1만4840명, 242명 증가했다. 확진자 수가 급증한 이유는 새로 적용한 확진 기준인 `임상 진단 병례` 때문이다. 임상 진단 병례는 후베이성에만 적용하는 특별 기준으로, 기존 검사 방식인 핵산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더라도 폐 컴퓨터단층(CT)촬영을 통해 증상이 발견되면 확진 판정을 내린다. 핵산검사의 정확도가 30~50% 내외에 그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기준에 따라 이달 12일까지 중국 전역의 누적 확진자는 5만9804명, 사망자는 136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후베이성의 누적 확진자는 4만8206명, 사망자는 13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 정부는 코로나19에 대한 부실한 대응으로 성난 후베이성과 우한시의 민심 수습에 나섰다. 중국 정부는 지난 11일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의 당 서기와 주임을 나란히 면직시킨데 이어, 어제(13일) 후베이성과 우한시의 공산당 서기를 동시에 교체했다. 후베이성 당 서기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측근인 잉융 상하이 시장이 임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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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한국 금융역사에 기록될 희대의 사기 사건" 국내 사모펀드 업계 1위였던 라임자산운용의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에 대해 금융당국은 "한국 금융 역사에 기록될 희대의 사기 사건"이라며 "관련 기업에 대한 초강력 제재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라임운용이 금융당국의 제재 유형 중 최고 수위의 징계인 인가취소 또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라임자산운용은 1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모(母)펀드 `플루토 FI D-1호` 순자산가치는 46% 하락한 4606억 원, `테티스 2호`는 17% 하락한 1655억 원으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라임은 이날 120개 자(子)펀드의 손실률도 공개 했는데, 이중 증권사와 총수익스와프(TRS) 계약을 맺은 29개의 자펀드 손실액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라임 AI스타 1.5Y 1ㆍ2ㆍ3호 등 3개의 펀드의 경우 전액 손실이 발생했다. 라임 관계자는 "이들 펀드의 손실이 큰 이유는 TRS를 사용한 레버리지 비율이 100%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 외에도 TRS를 사용한 펀드의 손실은 97~7%인 것으로 나타났다. TRS를 사용하지 않은 펀드의 경우 손실율이 -0.4~48%로 예상됐다. 손실률이 구체화되면서 라임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의 줄소송이 이어지고 있다. 라임 투자자들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광화 관계자는 "손실률이 구체화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사기 등 형사소송 위주로 진행해왔던 것을 민사소송으로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법무법인 한누리, 법무법인 우리 등도 투자자들을 대리한 민사소송을 검토 중이다. 앞서 광화는 라임자산운용, 신한금융투자, 우리은행 관계자들을 상대로 투자자 34명을 대리해 지난 12일 오후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인한 사기죄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다. 법무법인 한누리도 라임자산운용, 신한금융투자, 우리은행 관계자들을 상대로 투자자 3인을 대리해 지난 1월 10일 같은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금융사들이 펀드 상품의 위험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금융투자 상품을 판매했다는 것은 피해자 개인의 주관적인 입장일 수 있지만, 신규 펀드의 자금으로 기존의 펀드 투자금을 상환하는 운용방식은 일명 `폰지 사기`로 명백한 사기 행위다. 특히, 라임운용은 모펀드가 투자한 북미펀드 등에서 유동성 문제가 발생해 환매중단을 통보받았으면 우리은행 등의 판매사에 이러한 사실을 통보하고 무역금융펀드의 판매를 중단해야 했다. 하지만, 라임운용은 이러한 사실을 숨기고 판매사에 계속적으로 판매를 독려했다. 이에 대해 14일 금융당국은 사모펀드 현황 평가 및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하고, 라임사태를 계기로 전문투자형 사모펀드(헤지펀드)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검토 결과 대부분 사모펀드가 최근 대규모 상환 환매연기가 발생한 펀드에서 나타난 것과 같은 위험한 운용형태나 투자구조를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모펀드 본연의 순기능이 훼손되지 않도록 운용 자율성은 보장하되, 실태조사 결과 확인된 제도적 미비사항 및 일부 취약한 운용구조를 보완한다고 전했다. DLF 사태와 라임사태에 이어 알펜루트까지 대규모 환매중단을 선언하면서 제2의 서브프라임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2011년 정부는 한국형 헤지펀드를 도입하면서 감독을 완화하는 대신, 대형 증권사를 프라임브로커로 지정해 종합적인 위험관리를 하도록 했다. 하지만, 이번에 문제가 된 라임과 알펜루트에 대해 증권사들은 프라임브로커로서 위험관리 역할은 거의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이번 발표와 더불어 해외의 헤지펀드 운용 사례를 차용해 프라임브로커의 보고 의무를 강화하고, 최종 고객을 보호하는 등 금융권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사모펀드 등 금융업계에서 부당한 대규모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금융당국의 확실한 조치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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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1690년대에 설립돼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의 브라운슈바이크 국립극장이 오페라 무대에서 일본의 욱일기를 사용할 것을 밝혀 한국ㆍ중국인들의 비난을 받았다. 이달 12일 현지 언론 브라운슈바이거 차이퉁(braunschweiger zeitung) 등에 따르면 독일 중부의 브라운슈바이크 국립극장이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일본 욱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운슈바이거 차이퉁은 "한국ㆍ중국인들이 올해 여름 푸치니 오페라 `나비 부인`의 공연에서 무대 바닥에 그려질 일본 해군 깃발(욱일기) 사용에 깜짝 놀랐다"며 욱일기가 사용된 무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교민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자 국립극장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오페라 `나비 부인`은 두 문화권의 갈등이 심화돼 점령된 사회를 다루고 있다"며 "일본 해군 깃발(욱일기)는 오페라 시작 부분에서 이미 파손되고 훼손된 것으로 보여지고, 진행과정에서 눈에 띄게 파괴된다"고 전했다. 이어 "구멍이 뚫린 미국 국기는 미국 점령군이 남긴 상처를 상징하고, 일본 해군 깃발(욱일기)은 군국주의, 전체주의 사회를 상징한다"며 "어떤 형태로든 전쟁 행위를 좋게 표현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국립극장 측은 "(욱일기가 들어가 있던) 포스터 디자인을 바꾸기로 결정했다"며 "특정 문화권에서 자극으로 간주될 수 있는 표현을 포기하겠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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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로 휴원ㆍ휴교가 늘어나 맞벌이가정의 자녀 돌봄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국회 교육위원회)이 근로자가 자녀의 가정돌봄을 원할 경우 기존 연차 외에 별도의 유급휴가를 보장하는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박 의원은 이달 13일 맞벌이 부부 근로자가 사업주에 `감염병 돌봄휴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 공동발의에는 권미혁ㆍ김병욱ㆍ김철민ㆍ서영교ㆍ송영길ㆍ안민석ㆍ이용득ㆍ인재근ㆍ조승래ㆍ최운열 의원이 함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근로자의 미성년 자녀가 감염병에 걸리거나 ▲휴원ㆍ휴교나 개학연기가 이뤄진 경우 ▲휴원하지 않더라도 결석처리 대신 출석인정특례가 인정되는 경우 맞벌이 부부 근로자 중 한 사람이 사업주에 `감염병 돌봄휴가`를 신청하면 격리 및 휴교 등의 기간 내에서 이를 `유급휴가`로 허용해야 한다. 사업주는 해당 사안에 대해 고용노동부장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박 의원은 "정부가 `코로나19` 대책으로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하거나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외부인이나 집단생활로 인한 감염을 우려해 가정에서 직접 돌보기 원하는 부모들이 많다"며 "`조부모 찬스`마저 쓸 수 없는 맞벌이가정의 걱정을 덜고자 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18일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검역법」 일부 개정안, 「의료법」 일부 개정안 등 코로나 대응 3법을 심사할 예정에 있어 최근 박 의원이 발의한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통과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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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응, 아잇, 푸르르" 젓가락질을 하거나 젠가를 만지다가 갑자기 몸을 배배 꼬며 이상한 소리를 낸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자신을 뚜렛 증후군 환자라고 당당히 밝힌 유튜버 `아임뚜렛`이다. 유튜브 채널 `아임뚜렛`을 운영하던 홍모 씨는 영상을 통해 일명 틱장애로 불리는 뚜렛 증후군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희망이 됐다. 희망의 아이콘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건 한순간이었다. 여러 정황과 증거들을 통해 홍 씨의 모습이 사실 연기에 불과하며, 그동안 유튜브에서 동정표를 얻고 인기를 끌기 위해 뚜렛 증후군인 척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그는 배신의 아이콘으로 낙인찍혔다. 여기서 잠깐 홍씨의 변명을 살펴보자. 그는 논란이 불거진 뒤 자신의 채널을 통해 "유튜브 조회수를 위해 장애를 고의로 과장해 연기했다"고 인정했다. 이후 홍씨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시트콤을 만들기 위해 영상으로 돈을 벌고자 했다"며 "시트콤에 등장할 캐릭터 중 하나로 뚜렛 증후군 환자를 연기한 것"이라고 밝혔다. 홍씨의 입장을 종합하면 그는 가벼운 뚜렛 증후군을 앓고 있으며, 여기에서 모티프를 얻어 기획한 캐릭터를 연기한 것이다. 연기라는 건 일종의 `약속`이다. 연기자와 시청자 사이에 `이것은 가상의 상황`이라는 전제를 미리 깔아두는 것이다. 지난 9일(현지시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ㆍ감독상ㆍ각본상ㆍ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하며 화제가 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보자. 사실 이 영화 속 상황은 대놓고 불편하다. 여러 설정과 장치를 통해 빈부격차를 극적으로 희화하고 있으며, 살인 등 폭력적인 장면도 여러 차례 나온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영화를 통해 불편함을 느끼는 대신, 현재 사회의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고 사유했다. 영화 속 상황이 서로 약속된 연기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홍씨가 배신의 아이콘으로 전락한 이유는, 연기가 아닌 실제인 것처럼 사람들을 속였기 때문이다. 그가 `아임뚜렛`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든 아니면 시트콤을 연기하고자 했든, 영상을 통해 사람들의 진정한 공감을 얻고자 했다면 자신의 영상이 연기임을 먼저 명확히 밝혔어야 했다. 설령 그가 실제로 그런 선한 의도로 영상을 만들었었다고 해도, 이제는 아무도 믿지 않는다. 이미 신뢰를 잃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유튜버를 꿈꾸며 영상을 올린다. 이들 중에는 연기를 보여주거나 자신을 거짓으로 꾸밈으로써 인기를 얻으려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특히 홍씨의 비참한 말로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적어도 연기를 하려면, `연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만큼은 속여서는 안 된다. 연기자의 연기가 인정받는 이유는 `실제`가 아닌 `실제 같음` 때문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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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 발산미주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강서구는 발산미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옥자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및 76조에 의거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서구 강서로50길 32(내발산동) 외 3필지 일대 648.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58.72%, 용적률 199.89%를 적용한 지상 6층에 이르는 도시형생활주택 2개동 28가구 등을 공급한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6㎡ 8가구 ▲36㎡ 16가구 ▲44㎡ 4가구 등이며 이 중 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조합 설립, 추진위 구성 같은 절차가 없어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노후ㆍ불량건축물 3분의 2 이상 ▲도로로 4면이 둘러싸인 1만 ㎡ 미만 ▲한 면이 최소 6m 이상 도로와 접해야 하며 단독ㆍ다가구면서 10가구 이상 20명 미만일 경우 조합설립인가 없이도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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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강원 삼척시가 `인공지능(AI) 자원회수 로봇`을 설치해 재활용 회수율을 높이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한다. 14일 삼척시는 인공지능 자원회수 로봇의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로봇은 빈 캔이나 페트병 등을 투입구에 넣으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선별한 후 압축보관하게 된다. 기존 재활용품 수거 체계에서는 분류된 캔ㆍ고철과 페트병ㆍ플라스틱 등을 함께 운송해 약품에 의한 훼손과 오염을 입었다. 이로 인해 실제 재활용되는 비율과 품질이 낮았지만, 이번 인공지능 자원회수 로봇은 이러한 점을 보완해 고품질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인공지능 자원회수 로봇을 이용하는 시민에게는 포인트도 적립되게 된다. 시민들이 빈 캔과 라벨 및 뚜껑을 제거한 페트병을 투입구에 넣고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개수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향후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척시는 오는 4월 인공지능 자원회수 로봇의 시운전을 거친 후, 올해 7월부터 8개소 내외로 시범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정착과 시민의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시범운영을 계획 중"이라며 "재활용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아 명품도시 삼척 건설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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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롯데쇼핑이 전체 점포의 30%를 폐점하는 대규모 매장 폐쇄를 진행한다. 롯데쇼핑은 어제(13일) "현재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 700여 개 중 실적이 부진한 점포 200여 곳의 문을 3~5년 안에 닫는다"고 밝혔다. 국내 1위 유통기업인 롯데쇼핑은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등 오프라인 매장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규모 매장 폐쇄는 실적 부진에 따른 것이다. 2019년 롯데쇼핑은 영업이익 4279억 원, 매출 17조632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8.3%, 1.1% 감소한 것이다. 특히 롯데마트의 경우 지난해 248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를 면치 못했다. 롯데쇼핑의 실적 부진 원인으로는 쿠팡과 마켓컬리 등 온라인 유통 업체의 급속 성장이 꼽히고 있다. 유통 시장은 온라인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데 반해, 대형 유통업체는 오프라인 시장에 안주했다. 기존 유통 업체들이 온라인 시장에 뒤늦게 뛰어들고 있지만, 이미 `레드오션`이 된 시장에서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대규모 매장 폐쇄와 함께 인력 구조조정도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구조조정은 점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폐점되는 점포 인력은 인근 점포로 재배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200개 폐점 점포 인력을 모두 그대로 유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모두 해고된다면 최대 7000여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 하지만 대규모 구조조정은 힘들지 않겠냐는 의견도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현 정부 정책 기조 상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다른 계열사로 전환 배치해 인력을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유통업계에서도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마트업계 국내 1위인 이마트는 2019년 영업이익 150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7.4% 감소했다. 이에 이마트는 2019년 10월 대표이사를 교체하고 잡화점 `삐에로쇼핑` 사업 철수, 실적 부진 점포 폐점 등을 결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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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선 공공성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수익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지난 13일 `민간참여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보고서를 통해 "벽화만 남는 도시재생사업을 이제는 멈춰야 한다"며 기존 도시재생사업에 민간 참여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서 건산연은 현행 도시재생사업의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크게 2가지를 꼽았다. ▲공공재원으로만 재생사업을 추진함에 따른 재원 부족 ▲도시재생에 대한 잘못된 이해 등이다. 먼저 공공재원 부족 문제에 대해서 도시재생사업을 공공재원 중심으로 추진하다 보니 정작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기에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개발은 도시재생이 아니다` 혹은 `도시재생은 공공성을 우선해야 하고, 수익성을 추구해서는 안 된다`라는 도시재생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도시재생사업이 `고쳐 쓰는` 방식, 공공재원 중심으로만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7가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도 제시했다. ▲개발사업을 위한 공공토지 확보 ▲민간토지를 활용한 민간참여 도시재생사업 추진 ▲사업성 개선을 통한 민간투자 유치 확대 ▲민간참여사업과 연계된 마중물 예산 사용기간 유연화 ▲당위론적 사고를 넘은 실용적 접근의 중요성 ▲시민들의 의견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는 거버넌스 구성 ▲민간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공공부문의 역할 수행 등이다. 이태희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도시재생은 지역 상황에 맞게 개발, 보존 등의 수단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특히 상업과 업무 기능이 집적된 중심시가지나,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반되는 경제기반형 사업에서는 민간부문의 참여와 투자가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서만이 지속적인 지역 활성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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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세 번째 중국 외 사망자가 발생했다. 14일 NHK 등 외신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한 80대 여성은 지난 13일 사망했다. 이 여성은 최근 중국은 물론 해외여행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다. 또한, 택시운전사인 이 여성의 사위도 감염이 확인돼 일본 당국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나가와현에 거주하던 이 여성은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한 일본 내 첫 사망자이다. 일본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1월 22일에 컨디션이 나빠졌다. 이후 지난 1일 폐렴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으며, 지난 6일 호흡상태가 악화돼 다른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후 증상이 악화돼 사망했다. 이 여성은 사망할 때까지 3개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는데, 사망 전날 실시한 검사 결과에서만 코로나19에 감염돼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14일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전체 확진자수는 6만 명을 넘어섰다. 중국 내 사망자수는 총 1371명이며, 중국 내 확진자는 5만9886명이다. 중국을 제외한 해외 누적 확진자는 523명, 해외 누적 사망자는 3명이다. 국가별 파악된 확진자수는 일본 251명, 싱가포르 58명, 태국 33명, 한국 28명, 말레이시아 19명, 대만 18명, 독일 16명, 베트남 16명, 호주 15명, 미국 15명, 프랑스 11명, 영국 9명 등이다. 다행히도, 지난 10일 이후 국내에서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8명이며, 이 중 7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자를 제외한 의심자는 총 6826명으로, 지난 13일보다 343명 늘었다. 이 중 613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692명은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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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휴선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당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의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교수와 해당 칼럼을 실은 언론사를 「공직선거법(이하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당의 조치에 야권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은 논평에서 "선거에 그렇게 자신이 없는 것인가"라며 "특정 정당이 신문 칼럼 내용을 이유로 필자를 고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행위"라고 비판했다. 대안신당 김정현 대변인 역시 "칼럼을 문제 삼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은 오만한 것이다. 힘 있는 집권 여당이 표현의 자유와 국민 알 권리를 보호하지 않는다면 누가 보호한다는 말인가"라며 고발 취하를 촉구했다. 당내에서도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14일 KBS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낙연 전 총리는 전날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에게 임 교수 고발 건에 대해 `고발을 취소하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 전 총리는 `바람직하지 않다`, `안 좋은 모습이다`는 견해를 밝혔고, 윤 총장은 이 전 총리의 견해에 `저희 생각이 짧았는지도 모르겠다`는 취지의 답을 했다. 3선 의원인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만은 위대한 제국과 영웅도 파괴했다"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국민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 가치의 상대성을 인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용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앞서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는 지난 1월 29일자 경향신문 `민주당만 빼고` 칼럼을 통해 "더 이상 정당과 정치인이 국민을 농락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선거 과정의 달콤한 공약이 선거 뒤에 배신으로 돌아오는 일을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하지만 국민의 책임도 있다"며 "정치권의 배신은 최선이 아니라 차익을 선택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유권자도 배신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자. 선거가 끝난 뒤에도 국민의 눈치를 살피는 정당을 만들자"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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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남용 · http://www.jindosinmun.co.kr/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대한 비판 여론 확산 당에서도 윤리규범 위반 경고, 사안에 따라 제명처리 하기도 지난 1월 10일 해남군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 윤재갑 예비후보 지지 선언에 대한 비판 여론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조광영 전남도의원, 해남·진도·완도군의회의 의원 등이 참여해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지지서명부에 서명하기도 했다. 진도군의회에서는 김상헌의장, 김인정의원, 박금례의원, 이문교의원, 정순배의원 등이 지지선언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해남·완도·진도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전남도의회 의원들과 해남·완도·진도군의회 의원들은 이 심판의 장에서 저희의 동료였던 윤 예비후보가 올곧게 평가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해남·완도·진도군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문제, 사회적 불평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리더십을 겸비한 전문가”라고 자평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내 경쟁 후보인 윤광국 예비후보는 “이번 지지선언은 민주당원들의 결속을 해치고 패거리정치, 줄 세우기 등 낡은 정치의 재현이다. 분열과 편들기식, 명분 없는 지지선언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기조인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공정한 사회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역행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그는 "민주당 특정후보를 지지선언한 지방의원들이 지역민들에게 사과해야 하고, 윤재갑 후보에 대한 지지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완도 지역의 대표적인 언론인 <완도신문>에도 1월 23일자 1면에 비판적인 의견광고가 실렸다.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정치는 어디에 있습니까?'라는 항의성 의견광고에는 '민주당 선출직 도·군의원의 특정후보 지지 선언을 보고'라는 부재가 달렸다. 글쓴이는 "지역을 위한 인물을 뽑아야 되는데 거의 일당 독재식의 정당이 지역 정치를 쥐락펴락하다 보니, '공천이 곧 당선'이라고 생각하고, 정치인들은 정당 공천 받는 데만 신경 쓰고 정작 중요한 지역민들의 민생은 뒤로 처집니다. 그러니 공천을 받는 사람이 지역을 대표할 수 있겠습니까? 또 지역민을 대표하는 사람이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 게 선거과정에서 과연 올바른, 공정한 일입니까?"하며 지지선언의 정당성에 대해 되물었다. 또 그는 "민주당은 군민의 뜻을 바로 알아야 하고, 오히려 지역을 위한 후보가 누구인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선출직 도의원, 군의원들도 특정 후보를 지지할 것이 아니라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지역민들의 뜻을 더욱 두려워 해야 합니다. 4년 전 20대 총선에서 광주, 전남 단 1석을 차지한 이유, 민심의 무서움을 거스른 그 선택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왔는지 정녕 민주당은 모른다는 말입니까?"하며,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특정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은 윤리규범 위반” 윤광국 예비후보, “지역민에 사과하고 지지철회하라”  비판 여론의 확산 때문인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월 3일 윤호중 사무총장 명의로 특정후보 공개지지 기자회견이 '당 윤리규범 위반'이기 때문에 규범을 준수해달라는 경고성 지침을 내려보냈다. 더불어민주당 윤리규범 제8조(공정한 직무수행) ④항에는 '당 소속 공직자와 당직자는 줄 세우기 등으로 당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지침에서 '선출직공직자의 특정후보 공개지지는 당내 결속을 저해하고, 향후 경선에서의 불공정 시비를 야기하여 경선의 후유증이 발생하는 등 총선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라고 명시하고, '현 시간부로 당 소속 선출직공직자의 특정 후보 공개지지 등의 금지와 경선 중립 의무를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구태적인 지지선언이 있던 날로부터 20일이 훨씬 지난 다음에 내려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뒷북 지침에 대해서도 지역에서는 불만과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진도읍에서 수산물을 유통하며 정치에 관심이 있다고 밝힌 한 상인은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이 당 윤리규범을 무시하고 지지선언을 추진한 데 대해 민주당 중앙당에서 강력한 조치 없이 '물감자' 같은 권고에 그쳤다는 뉴스를 보고 실망했다”면서, “당헌당규를 위반하는 반칙을 쓰면서까지 특정후보를 지지선언하는 행위가 경선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볼 때, 집안싸움으로 치부하고 집안단속만 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는 '민주주의의 적통'이라는 정체성을 스스로 부정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군의회 민주당 소속의원들 대부분 지지선언 서명 지방분권 실현 외쳤던 의원들이 정작 ‘줄서기’ 앞장서 지난 1월 10일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예비후보 지지선언에는 진도군의회 김상헌 의장을 비롯해 박금례의원, 김인정의원, 이문교의원, 정순배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민주당 비례기초의원인 김춘화의원은 “이 시기에 특정후보 지지선언은 공정한 경선이 아니다”는 이유로 참여하지 않았다. 기초의원들이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유력 후보에게 줄을 서는 행위를 하는 이유는 지방선거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때문이다. 당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잘 보여야 지방선거에서 공천을 받을 수 있는 현실 앞에서 기초의원들 스스로 노예가 되고 있는 것이다. 지역의 한 민주당 인사는 진도군의회 의원들이 윤재갑 예비후보에 줄을 대는 이유에 대해 “이동진 군수 선거조직이 대부분 윤재갑 예비후보 선거캠프로 들어갔기 때문에 그 조직을 이용해 차기 지방선거에서 군수와 군의원 공천을 바라보는 현직 기초의원들이 ‘올인’ 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당내 예비후보들의 진도 지역 현안에 대한 공약이나 능력 검증과는 관계 없이 눈도장을 찍기 위해 민주당 선거 조직이 움직이는 대로, 혹은 그 선거 조직들의 소대장들이 되어 기득권 수성 전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2월 23일, 진도군의회 민주당 소속 군의원들은 임시회에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개헌 촉구 결의문’을 채택한 적이 있다. 김인정의원, 주선종의원, 김상헌의원, 박금례의원, 조규탁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1991년 지방의회의 재출범과 1995년 동시지방선거로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20여 년이 넘었으나, 중앙정치의 권위의식과 제도적 한계로 정치와 행정이 주민들에게 외면받고 있다”면서 “중앙집권적 구도에서 제정되었던 헌법의 틀에서 벗어나 시대적 요구와 흐름에 맞게 형식적 민주주의가 아닌 헌법에서 부여한 자율과 참여, 책임이 구현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을 헌법에 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군의원들의 국회의원 줄서기는 현대판 노예선언” “국회의원 손발 노릇, 지방의회 없애는 게 낫다” 이렇게 군의회 임시회에서 현수막까지 걸고 ‘지방분권 개헌’까지 공표했던 군의원들이 이번 선거에서 본격 당내 경선에 들어가기 전인데도 당 윤리규범까지 위반하면서 특정후보 지지선언을 한 것은 다수 유권자들의 표심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비도덕적 담합행위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지역 일꾼으로서 자신들을 뽑아준 유권자들을 철저하게 우롱하는 행태일 수밖에 없다. 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와 지방분권론은 국회의원 권력에 의한 공천비리와 공천로비를 극복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마을과 읍면을 대표하는 기초의원들은 중앙당이나 국회의원의 눈치를 보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소신껏 일해야 한다. 이것이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다. 그럼에도 진도에서 또다시 이런 구태가 반복된 것은 오로지 ‘민주당 공천만 받으면 곧 당선’이라는 기득권 사수의 신념이 진도군의회를 점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은 진도군 전체의 자치 의식과 정치 수준의 바로미터이기도 하다.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는 “선거 시작하기 전에 진도군의회 의원들이 특정 예비후보 지지선언을 한 것은 자신들을 뽑아준 군민들에게 대놓고 누구 찍으쇼 하는 것과 다름없는 일”이라면서 “지역민만 보고 일을 해야 할 사람들이 아직 검증도 안 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수족이 되어 기어 다니는 꼴을 보면, 권력이 좋기는 좋은가 보다. 이런 의회가 무슨 필요 있나? 개든 사람이든 공천하면 곧 임명이라는데 국민세금 들여가면서 선거할 바에는 차라리 지방의회 없애고 공무원 앉히는 게 좋은 거 아닌가?”하고 비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0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윤리심판원이 기장군의회 김혜금의원을 제명 결정한 사건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윤리심판원은 당시 비례대표였던 김혜금 의원이 당론과 윤리규범 등을 위반했기 때문에 제명이라는 중징계를 했다고 밝혔다. 윤리규범 위반으로 제명된 기초의원들이 김의원 말고도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런 사례들로 볼 때, 중요한 선거 국면에서 특정후보 공개 지지선언으로 당 윤리규범을 위반한 국회의원 예비후보측과 기초의원들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징계가 따라야 한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진도신문
뉴스등록일 : 2020-02-14 · 뉴스공유일 : 2020-02-23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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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이달 전국 아파트 입주 경기 전망이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를 중심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에서 발표한 2월 전국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치는 84.3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1월)보다 7.5p 상승한 수치다. HOSI는 공급자 입장에서 입주를 앞뒀거나 입주 중인 단지의 입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100을 넘으면 입주 여건이 양호함을, 넘지 못하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지역별로 경기도는 101.8을 기록해 2017년 6월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전망치 100선을 돌파했다. 이 밖에 광주(95.6), 서울(94.2), 대구(93.1), 경남(92.5), 부산(92.3)이 90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HOSI 실적치도 85.8로 전월 실적치 77 대비 8.8p 상승했다. 대구(103.7)와 경기(100), 광주(100)는 조사 이래 첫 100선을 기록했다. 대전(96.4)과 서울(94.2), 경남(92.5)이 90선을 기록했고, 그 외 대부분 지역이 70~80선으로 나타난 가운데 제주(63.1)가 유일하게 60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전국 입주율은 78.4%로 수도권(87.1%)과 지방(76.5%)이 전월 대비 각각 1.1%p, 0.3%p 하락했다. 미입주 사유로는 ▲기존 주택매각 지연(39.4%) ▲세입자 미확보(33.3%) ▲잔금대출 미확보(15.2%) 등이 있었다. 아울러 이달 입주예정물량은 전국 66개 아파트 단지에서 총 3만5069가구로 지난 1월 2만3617가구보다 1만1452가구(48.5%) 늘었다. 지역별로 ▲경기도 1만3283가구 ▲서울 8631가구 ▲인천 2280가구 ▲부산 1982가구 ▲광주 1865가구 ▲전북 1409가구 ▲경북 1242가구 ▲강원 1216가구 등이다. 박홍철 주산연 책임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이 장기화 될 경우에는 기존 주택매각 지연으로 인한 미입주 및 입주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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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재건축)이 탄력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해 관심을 모은다.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득했기 때문이다. 지난 1월 23일 동작구는 사당2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전병복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7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동작구 사당동 181 일대 4만9449.3㎡에 건폐율 22.82% 이하, 용적률 243.54% 이하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공동주택 17개동 95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49㎡ 38가구 ▲59㎡ 430가구 ▲84㎡ 488가구 ▲97㎡ 3가구 등이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관악현대아파트와 인접한 부분에 대한 단지 레벨 및 비상차로 동선의 변경으로 인한 설계변경 등이다. 사당2구역의 가장 큰 장점은 탁월한 교통환경이다. 단지에서 강남권이 직선거리로 약 2㎞ 이내이고,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통해 강남 주요 업무지역인 논현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맞은편 현충근린공원을 비롯해 까치산공원과 상도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자연환경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또한 신남성초, 상도중, 상현중 등의 학교를 차도를 건너지 않고 도보 통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외에도 이마트(이수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태평백화점, 사당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 쇼핑ㆍ문화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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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자가 격리 중 수칙을 어기고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옮겼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어제(1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5번째 확진자인 A씨(43ㆍ한국인 남성)는 지난 1월 20일 4번째 확진자와 중국 우한에서 같은 비행기로 입국한 뒤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월 29일부터 자가 격리를 시작했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호흡기 증상을 호소했으며, 이날 오후 2시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다음날인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제는 A씨의 처제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점이다. A씨의 처제 B씨(41ㆍ한국인 여성)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2일부터 자가 격리에 들어가,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A씨와 같은 건물에 살지만 서로 다른 층에 거주하고 있다. 만약 B씨가 A씨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가정했을 때, 자가격리 기간과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 등을 고려한다면 B씨는 A씨가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이전에 감염됐을 확률이 있다. 최초의 무증상 감염 사례가 될 수도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결과, A씨가 자가격리 기간 중이던 지난 1일 B씨를 만나 함께 식사한 사실이 밝혀졌다. 자가격리자 생활수칙을 위반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자가격리 대상자와 가족 및 동거인에게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기 ▲식사는 혼자서 하기 ▲가족 또는 동거인과 대화 등 접촉하지 않기 ▲대화가 불가피할 경우 얼굴을 맞대지 않고 마스크를 쓴 채 서로 2m 이상 거리 두기 등의 규칙을 지켜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관계자는 "주의를 주고는 있지만, 실제로 자가격리자들이 생활수칙을 잘 지키는지 모두 일일이 검사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하루에 두 차례 전화 모니터링으로 발열 여부 등 상태를 확인하고 자가격리 유치를 요청했다"며 "지난 1일의 경우, A씨가 확진 판정 전이었기 때문에 방문 소독을 진행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자가격리 수칙을 어길 경우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며 "A씨가 자가격리 수칙을 어긴 것이 확실히 밝혀지면 법에 의해 처벌될 것"이라고 밝혔다. 5년 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ㆍMERS) 파동 때도 서울과 대전에서 각각 1명이 자가격리 명령을 어겨 벌금형에 처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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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광1구역 재개발사업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이어지고 있는 양대 노총의 집회에 대해 성남시가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성남시는 금광1구역 재개발사업 양대 노총 집회 대책협의회(이하 대책협의회)가 구성돼 활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대책협의회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조합원 고용 문제로 갈등을 빚어 금광1구역 건설현장에서 지난달(1월) 29일부터 이어가고 있는 집회 중단과 공사 정상화를 촉구할 목적으로 11개 기관ㆍ단체가 참여해 꾸려졌다. 성남시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이 대책협의를 주관하고 ▲금광1구역 재개발 주민대표회의 ▲금광1구역 재개발 입주예정자 대표 ▲금광1동 주민자치위원회 ▲상대원3동 주민자치위원회 ▲금상초등학교 학부모대표 ▲황송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금광1동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상대원3동 바르게살기 운동 협의회 ▲단대상인회가 동참한다. 양대 노총의 집회는 금광1구역 재개발 현장 협력업체 3개 사가 민주노총 조합원 120명을 공사 현장에 고용하기 위해 계획했던 근로 교육이 발단이 됐다. 한국노총은 공정한 근로의 기회 보장을, 민주노총은 예정대로 120명 조합원 고용을 각각 주장하며 맞불 집회를 벌이고 있다. 대책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양대 노총에 집회 중단과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입장문에는 "매일 700~800명의 양대 노총 조합원이 벌이는 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관한 주민 불안을 조장한다"며 "소음과 교통체증을 유발해 주민불편을 초래하며, 타워크레인 점거 농성에 파업까지 이어져 문제는 더 심각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대책협의회는 "집회가 장기화할 경우 예상되는 금광1구역 입주예정자들의 경제적 피해와 오는 3월 개학을 앞둔 인근 금상초교, 단남초교 어린이들의 안전 문제를 고려하라"면서 "공정률 11%인 상태에서 중단된 금광1구역 재개발 공사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대책협의회는 이를 위해 3가지 사항을 요구했다. ▲양대 노총 지도부들은 조속히 공개적으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할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라는 국가적 비상사태를 고려해 대규모 집회를 자제할 것 ▲타워크레인 점거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시공자인 대림산업과 협력사, 양대 노총 지도부가 조속하게 타협안을 마련할 것 등이다. 이번 입장문은 양대 노총 지도부와 대림산업 측에 전달된다. 한편, 이 사업은 성남시 광명로 300번길 14(금광동) 일대 23만3366㎡를 대상으로 건폐율 19.83%, 용적률 264.39%를 적용한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공동주택 39개동 53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2년 11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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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2월 14일. 좋아하는 사람끼리 초콜릿을 주고받는 `밸런타인데이`로 알려져 있지만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기도 하다. 서경덕 교수팀은 안중근 의사 서거 110주기를 맞아 `한국사 지식 캠페인`을 추진한다. `한국사 지식 캠페인`은 서경덕 교수팀이 SNS를 통해 한국의 역사적인 날들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알리는 온라인 역사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일본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뒤 1910년 2월 7일부터 14일까지 6회에 걸친 재판 끝에 사형선고를 받았다. 이후 같은해 3월 26일 33세의 젊은 나이로 서거했다. 당시 안중근 의사는 사형선고 후 자서전 `안응칠역사`를 작성하고 `동양평화론`을 집필하던 도중 사형 당했다. 미완성된 `동양평화론`은 일본이 침략 야욕을 버리고, 중국ㆍ한국ㆍ일본이 각기 독립한 상태로 동맹해 평화를 이뤄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경남 고성군은 `우리의 2월 14일 만들기 프로젝트-고성은 지금, 꽃을 안는 중`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당 캠페인은 안중근 의사를 기리는 동시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타격을 입은 하훼농가를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고성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부산ㆍ경남권 화훼농가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70%이상 감소한 상황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 저격 후 도망가지 않고 당당한 모습으로 `꼬레아 우라(대한 만세)`를 외쳤다"면서 "타국의 관습과 상술이 아닌, 그 시기 가장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도우며 공동체를 한 단계 성숙하고 건강하게 발전시키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밸런타인데이의 유래는 3세기 로마 클라우디우스 2세 당시 그리스도교였던 밸런타인에게서 비롯됐다.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그는 당시 황제의 허락 없이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결혼시켜 준 죄로 269년 2월 14일 사형 당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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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오는 4ㆍ15 총선에 맞춰 창당한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선관위는 어제(13일) "미래한국당이 5개 시도당과 중앙당을 창당하는 등 필수 요건을 갖춰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경기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미래한국당의 등록 신청을 수리하고 이를 공고했다. 이에 따라 미래한국당은 4ㆍ15 총선에 후보자를 낼 수 있게 됐다. 「정당법」에 따르면, 정당은 중앙당이 선관위에 등록함으로써 성립된다. 자유한국당은 지난해 말 패스트트랙을 통한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준(準)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됨에 따라,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위한 위성정당 창당을 선언했다. 자유한국당이 처음 만든 당명은 `비례한국당`이었지만, 선관위는 지난 1월 13일 `비례`라는 이름이 유권자에게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며 사용을 불허했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비례한국당`와 발음과 비슷한 `미래한국당`으로 당명을 바꿔 다시 등록을 신청했다. 미래한국당 대표와 사무총장은 자유한국당 소속이었던 한선교 의원과 조훈현 의원이 각각 맡았다. 한선교 의원은 미래한국당 창당에 맞춰 자유한국당을 탈당했으며, 조훈현 의원은 제명 조치됐다. 선거법에 따르면 비례대표는 의원이 자의로 탈당할 경우 의원직이 상실되는데, 조 의원의 의원직을 유지시키기 위해 제명 조치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다른 당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정당의 근간을 허물고 민주주의를 퇴행시킨 가짜정당의 출현을 인정한 선관위의 결정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선관위는 결정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도 미래한국당을 "비례대표 도적질로 한몫 챙기려는 유령단체"로 규정하며 날을 세웠다. 김정현 대안신당 대변인과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도 각각 논평을 내고 미래한국당 창당을 승인한 선관위의 결정을 비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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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단체정보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제4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5․18사적지를 점검한다. 대상은 시 전역의 5·18사적지 29곳으로, 사적지 표지석과 주변 환경은 물론, 5·18유공자가 안장된 구 묘역을 중점 점검하고 훼손된 시설물이 있을 경우 4월까지 보수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5․18사적지 표지석 : 표지석은 타원형으로 중상단부에 원통형 구멍을 뚫어 빛을 한곳으로 모아 온 세상에 비춘다는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담음.  5․18사적지는 지난 1998년 1호로 지정된 전남대학교 정문을 비롯해 옛 전남도청 등 총 29곳이다. 시는 1980년 당시의 원형이 훼손되지 않은 사적지의 보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일빌딩(제28호)은 현재 복원 및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옛 전남도청(제5호)은 2022년 준공을 목표로 복원사업이 진행 중이다. 국군광주병원(제23호), 505보안부대 옛터(제26호), 고 홍남순 변호사 가옥(29호)은 현재 사용이 중단된 상태여서 원형보존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복원사업에 필요한 설계용역 등을 추진키로 했다. 윤목현 시 민주인권평화국장은 “5․18민주화운동 제40주년 기념일을 맞아 국내외에서 5·18사적지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광주정신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사적지 관리와 복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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