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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남 아산시 용화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최근 안산시는 용화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태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지난 1월 24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아산시 온여고길 27(용화동) 일대 4만49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48%, 용적률 249.8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74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67가구 ▲59B㎡ 126가구 ▲59C㎡ 41가구 ▲84A㎡ 215가구 ▲84B㎡ 149가구 ▲100㎡ 45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동신초등학교, 온양용화중학교, 용화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아산충무병원, 아산시법원, 아산시보건소, 아산경찰서 등이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한편, 용화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은 2021년 6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시공자는 현대건설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4 · 뉴스공유일 : 2025-02-0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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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연산10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주인을 가리기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3일 연산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준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월 4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이달(2월) 28일 오후 2시까지 현금 납부,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정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과정로191번가길 45(연산동) 일원 6만123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9.4%, 용적률 263.8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1116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4 · 뉴스공유일 : 2025-02-0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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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현대건설은 새로운 기술연구원 수장을 전격 영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달 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29년간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한 김재영 서울대 연구부총장이 기술연구원장으로 임명됐다. 김 신임 기술연구원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자원 순환ㆍ순환경제ㆍ기후 위기ㆍ스마트시티 등이다. 폐자원 에너지화와 온실가스 인벤토리, 바이오가스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는 국내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대한토목학회 부회장,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회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서울대 연구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기술 이해도와 함께 국내외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자원순환형 에너지, 차세대 융합기술 등의 분야에서 건설 트렌드를 선도하는 최고 전문가를 영입한 만큼 미래 사업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는 물론 건설 산업의 지속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4 · 뉴스공유일 : 2025-02-0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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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경기도는 광명시 광명7동 새터마을에 공동주택 1605가구를 공급하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변경(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후ㆍ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또는 가로구역을 대상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된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와 계획적 추진을 위해 2021년 도입됐다. 여기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기반시설,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이 담겨 계획적 정비가 가능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구역 면적 확대, 용적률 인센티브, 기반시설 국비 지원 등의 특례가 부여된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부터 공모로 도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12곳을 선정했는데, 광명7동 새터마을은 그 중 하나다. 도는 광명시의 관리계획을 2021년 12월에 승인했고 이번 변경 승인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에 번경 승인된 광명7동 관리계획에서는 당초 4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을 3개 가로주택정비 구역으로 변경해 공동주택 1605가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당초 1ㆍ2구역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하는 하나의 도시정비사업 구역으로 결정해 3만1203㎡를 구역면적으로 계획함으로써 도가 추진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규모 확대의 첫 사례가 됐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또한 관리지역 내 부족한 정비기반시설ㆍ공동이용시설 확충을 위해 국비와 도비를 지원한다. 도로, 소공원, 지하주차장 등을 정비기반시설을 신설하고, 어르신 여가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청소년 북카페 등 주민공동이용시설 신축과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일반 도시정비사업 대비 정비구역 지정, 추진위 구성 등 절차가 생략돼 신속하게 추진된다는 장점이 있다"며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통한 신속한 노후 도심 정비로 삶의 질 향상과 주거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4 · 뉴스공유일 : 2025-02-0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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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노후화된 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의 도시기능을 강화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정비 기반이 마련됐다. 군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31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ㆍ고시했다. 노후계획도시는 대규모 주택 공급을 위해 조성된 택지 등이 조성된 이후 20년 이상 경과 한 100만 ㎡ 이상인 지역이다. 시가 수립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하 정비기본계획)은 해당 계획 수립 배경, 산본신도시 현황, 정비기본방향과 건축물의 밀도계획 등 부문별 계획을 포함한 단계별 추진계획 등, 향후 구역별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토대가 되는 계획이다. 시는 정비기본계획에 양질의 주거공간과 자족 인프라 확충을 통해 `RISE-UP 산본`을 비전으로 세대공감ㆍ자족강화ㆍ교통증진ㆍ환경친화 등 4가지 실현전략을 담았다. 반경 500m 내외에 4개의 지역생활권을 설정하고, 기존 공공청사의 재배치와 복합화를 통해 생활SOC 기능을 확보한다. 도심 내 주요 구간 도로를 확장하고 대기차로를 추가로 확보하고 시간제 버스전용차로와 내부순환버스 등 도입을 추진하는 한편, 공원ㆍ녹지와 연계한 걷기 좋은 가로환경을 만들고 블록별 거점공원도 조성한다. 시는 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선도지구의 특별정비계획 수립 등을 지원해 차질 없는 1기 신도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선도지구 외 구역에 대한 정비 물량 선정 등은 국토교통부, 도, 지자체(1기 신도시) 간 협의 중에 있는 만큼, 향후 구역별 정비계획 수립 시기를 단계별로 제시하는 등 정비 방안 마련 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통해 지역 발전과 함께 살고 싶은 산본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4 · 뉴스공유일 : 2025-02-0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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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가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혼부부들의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부 모두 창원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 ▲혼인신고일 7년 이내인 신혼부부(2018.1.1.~2024.12.31.)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662만 9000원)로 전세자금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다. 상기 요건 충족 시 대출 잔액의 1.2% 이내 최대 100만 원까지 이자를 지원한다. 자녀가 있는 가정의 경우 자녀 1명당 지원금에서 20% 가산해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 시는 청년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하지 않도록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581가구에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금 50억1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신혼부부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신혼부부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4 · 뉴스공유일 : 2025-02-0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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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BX391편) 여객기 화재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이 마무리됐다. 수집된 증거물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 등으로 옮겨 정밀 감식을 할 예정이다. 최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ㆍ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와 프랑스 사고조사당국(BEA), 국과수, 경찰 과학수사대, 소방으로 구성된 합동조사팀은 이달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 현장감식에서는 수집된 증거물 촬영, 목록작성 분류 및 육안 분석 등이 진행됐으며, 증거물들은 사조위와 국과수 분석시설 등으로 옮겨 세부 조사와 정밀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조위는 관계자와 목격자 진술을 받고 폐쇄회로(CC)TV 영상과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등 초기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조위 관계자는 "화재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초기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증거물에 대한 감식결과는 향후 사고조사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공개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4 · 뉴스공유일 : 2025-02-0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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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삼성E&A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2조5000억 원 규모의 메탄올 플랜트를 수주했다. 올해 첫 해외 수주다. 삼성E&A는 이달 3일 UAE 국영기업 아드녹과 UAE 메탄올 프로젝트(UAE Methanol Project) EPC(설계ㆍ조달ㆍ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UAE 루와이스 산업단지의 타지즈 공단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하루 5000톤 규모의 메탄올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계약 금액은 약 2조4877억 원(미화 약 17억600만 달러)이며, 계약 기간은 44개월이다. 삼성E&A는 앞서 루와이스 산업단지 내에서 8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노하우를 축적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쌓은 메탄올 프로젝트의 경험과 모듈화ㆍ자동화 등 혁신 기술, 차별화된 수행체계를 이번 프로젝트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삼성E&A 관계자는 "메탄올 프로젝트 성공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에 대한 발주처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었다"면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UAE 국가 경제 다각화에 기여하고 중동 지역에서의 입지도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31일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삼성E&A 남궁 홍 사장, 타지즈 마샬 알 킨디 사장 등 각 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4 · 뉴스공유일 : 2025-02-0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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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항공ㆍ공항 분야 민간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하는 `항공안전 혁신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달 4일 첫 기획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항공안전 혁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국토부 자체 심의ㆍ자문 기구다. 2024년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지난달(1월) 28일 에어부산 화재 등 최근 연이어 발생한 항공기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국내 항공안전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항공운항 안전 분과와 공항시설 개선 분과로 나뉘어 오는 4월까지 약 10주간 운영된다. 항공운항 안전 분과에는 ▲항공안전 분야 4명 ▲조종 2명 ▲정비ㆍ객실 2명 ▲소비자ㆍ법률 2명, 공항시설 개선 분과에는 ▲항공교통 2명 ▲조류 2명 ▲건설ㆍ토목 4명 ▲항행ㆍ법률 2명 등 각각 10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국토부는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논의 주제에 따라 관련 전문가를 위원으로 추가 임명할 계획이다. 이번 첫 기획 회의에서는 위원장을 선출하고, 향후 위원회를 운영해 나갈 방향과 목표를 설정한다. 이후 저비용 항공사(LCC)의 정비역량 제고, 높은 항공기 가동률 관리, 공항 건설ㆍ운영 규정 간 불일치 해소 등 제주항공 참사 수습 과정에서 주로 지적된 사항을 집중 논의한다. 항공사의 운항 인ㆍ허가 시 안전성 검토 강화, 항공안전투자 공시제도 내실화, 공항 건설ㆍ운영규정 개정, 공항운영 증명ㆍ운영검사 내실화 등 항공 안전체계 쇄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다룰 예정이다. 위원회는 오는 3월 말까지 항공 안전 전 분야에 걸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4월 초 공청회를 거쳐 항공안전 혁신대책을 최종적으로 확정ㆍ발표할 계획이다.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은 "각종 항공기 사고 발생에 따라 항공안전 관련 제도 개선은 현재 정부가 최우선으로 다뤄야 할 과제"라며 "우리나라 항공안전 시스템의 신뢰 회복을 위해 정부는 항공안전 체계를 처음부터 다시 세운다는 결심으로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4 · 뉴스공유일 : 2025-02-0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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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국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1월 24일 국도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영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7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4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억 원 또는 입찰보증서를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입금(제출)했다는 입금증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여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올림픽로89길 27(천호동) 일대 2703.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신암초등학교, 강동초등학교, 천일중학교 등이 가까워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한강이 흐르고 광나루한강공원, 광나루유원지 등도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3 · 뉴스공유일 : 2025-02-0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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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도 내 소재 한옥의 소규모 긴급 보수 시 공사비를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 시행된다. 이달 3일 경기도는 한옥 보전과 전통건축 활성화를 위해 한옥 소규모 수선ㆍ보수비용을 가구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한옥건축 소규모 수선 긴급지원 사업` 대상자를 이달 3일부터 다음 달(3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와 교체 및 지붕 훼손으로 인한 누수 ▲목재 노후화로 인한 심한 부식 발생 등의 긴급한 수선이 필요한 도내 한옥이며 ▲주택ㆍ근린생활시설ㆍ한옥체험시설 등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총 공사비의 절반 범위 내에서 가구당 최대 400만 원까지이며, 도비로 직접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 선정 결정 및 통보(오는 4월 예정)를 한 뒤, 보수 완료 후 정산 절차를 거쳐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한옥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한옥 유지관리 기술자문의견서를 제공할 것"이라며 "전문기술 부족으로 한옥 수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0년부터 시ㆍ군과 함께 한옥 신축ㆍ보수비용을 지원하는 `한옥건축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고양ㆍ평택ㆍ안성ㆍ포천에 도비 2700만 원과 더불어 시비 6300만 원까지 총 사업비 9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3 · 뉴스공유일 : 2025-02-0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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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소재 공공건물 6개소에 AI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도입된다. 이달 3일 경기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ESS를 고양ㆍ안산ㆍ시흥ㆍ의왕ㆍ광주시의 공공청사, 체육문화센터 등 6개소에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SS란 에너지가 남는 시간에 전기를 저장하고 부족한 시간에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이번에 설치될 장치는 전력 사용 패턴 등의 AI 분석 기술이 접목된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함께 적용해 에너지 관리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도는 ESS를 통한 ▲피크전력 저감, 화재 이상 사전탐지, 예측 유지보수 등 안전성 강화 ▲전력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력 수급 불안정성 보완 등 전력 계통의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업 대상은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른 약전력 1000kW 이상인 공공기관의 건축물(2023년 7월 31일 기준)을 대상으로 시ㆍ군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총 사업비 13억4000만 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선 공공기관에서 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뒤, 향후에는 민ㆍ관이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유형 ESS` 등 발전된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3 · 뉴스공유일 : 2025-02-0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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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2025년 새롭게 단장한 `부산시 주택시장 모니터링단`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달(1월) 31일 부산시는 주택시장 분야별 전문가들을 확대 구성한 모니터링단이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 내용은 ▲주택시장 주요 지표 정기적 보고 ▲부산지역 현안(이슈) 수시 진단 및 분석 ▲주택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전략 마련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학계, 민간ㆍ공공기관, 경제ㆍ금융ㆍ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0여 명과 함께해 모니터링단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주택시장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주택시장 모니터링단'은 2021년 최초로 구성돼 ▲부산시 14개구 조정대상지역 전면 해제(2022년) ▲전세사기 예방 및 청년 주거정책 제안(2023년)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제시(2024년)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주택시장의 안정화와 정책 반영에 큰 기여를 해온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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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는 올해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 공모를 이달 4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민이 제안한 생활안전 아이디어, 지자체가 직접 발굴한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등에 대해 선정된 과제를 대상으로 과제별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모는 11개 사업 48개 과제 총 228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국내외 연구기관, 기업, 학교 등 다양한 연구개발기관들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는 재난위험 사전 예측ㆍ감시, 재난사고 대비ㆍ대응 기술 등 실용 기술개발을 통해 재난 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과제는 ▲AI 기반으로 전통시장 시설물의 누전ㆍ누수 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험 요인을 자동 예측하는 기술개발 ▲중소형 선박 사고로 인한 전복ㆍ침몰을 지연ㆍ방지하기 위한 팽창형 부력장비 개발 ▲도시 특성을 반영한 강풍 피해위험 예측ㆍ경보 기술개발 ▲드론을 활용한 급경사지 위험도 정밀 관측 기술개발 등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재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 재난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신규 과제 공모에 연구자들의 많은 참여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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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을 위해 충전시설 사업자 등의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전기안전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1월 24일 대표발의 했다. 박 의원은 "최근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전기자동차 화재 방지를 위해 충전시설 설치단계부터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며 "전기안전공사로 하여금 전기자동차 충전시설도 정기적으로 점검ㆍ관리하게 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행법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사업자 등에게 보험 가입 의무를 부여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하며 "화재와 폭발사고 발생 시 피해자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가입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 의원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제도를 마련함과 동시에 충전시설에서 화재, 폭발 등이 발생한 경우 신속한 피해 보상을 위해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려는 것"이라며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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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1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최근 미추홀구는 미추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종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지난 1월 24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590-22 일원 6만4671.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9.57%, 용적률 261.1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계획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26가구 ▲51A㎡ 24가구 ▲51B㎡ 24가구 ▲59㎡ 19가구 ▲62A㎡ 398가구 ▲62B㎡ 210가구 ▲76㎡ 471가구 ▲84㎡ 149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600m 이내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주안초등학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인천고등학교, 제물포여자중학교, 동인천중학교 등이 있다. 한편, 미추1구역은 2011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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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남은 최근 나주시 산포면 일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ㆍKENTECH) 연구소와 클러스터 예정 부지를 이달 3일부터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한국에너지공대의 5대 핵심 연구 분야와 연계한 연구 실증 공간을 구축하고, 에너지 신산업ㆍ신재생에너지ㆍ첨단부품소재산업 등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할 계획이다.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15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지정된 허가구역에서는 토지 면적이 농지 500㎡ㆍ임야 1000㎡ㆍ농지와 임야 이외 토지 250㎡를 초과해 거래할 경우, 계약 전 나주시의 토지거래계약허가를 받아 매매 계약을 해야 하고, 매수자는 정해진 기간(2~5년) 허가받은 목적대로만 토지를 이용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거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해당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토지거래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를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으면 토지 취득금액의 10% 범위에서 이행강제금도 부과된다. 전남 관계자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은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 과도한 지가 상승을 억제해 연구소ㆍ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한 조치"라며 "전남지역 투기 우려 지역을 꾸준히 점검해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토지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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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이달 10일까지 `용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가구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 과밀, 이주 수요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검토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2018년 수립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2023년부터 재정비하고 있다. 재정비안은 리모델링 수요 예측, 가구수 증가에 따른 기반 시설 영향 검토, 단계별 리모델링 시행 방안, 리모델링 지원 방안, 도시경관 관리 방안, 밀도계획 등으로 이뤄져 있다. 대상은 사용승인일부터 15년이 지난 30가구 이상 공동주택 단지 492곳이다. 리모델링으로 인한 가구수 증가는 상ㆍ하수도, 공원ㆍ녹지 등과 같은 기반 시설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실제 운영 중인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 상수와 하수 용량 부족과 수지구의 과밀학급 분산 문제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향후 상ㆍ하수 문제는 소관 부서와, 수지구의 과밀학급 문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별도 협의를 진행키로 했다. 이번 재정비안은 2030년까지 이주 예측 규모를 고려해 허가 총량을 제시했다. 리모델링 신청이 일시적으로 몰려 허가 총량을 초과하는 경우 우선순위 평가 기준을 적용해 우선 추진 단지를 선별한다. 리모델링사업은 공공기여를 통한 용적률 규제 완화를 받는 재건축과는 달리 공공기여 없이 완화된 법규를 적용받기 때문에, 인근 공동주택 단지와 형평성 문제, 도시과밀화, 도시경관 저해 등의 우려가 있다. 이에 시는 도시 관리 차원에서 적절한 밀도, 도시 경관 관리 등의 내용으로 리모델링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또한 공공기여와 주거 성능 개선 항목 등을 이행하는 지구단위계획구역 외 지역의 단지에는 인센티브를 적용해 국토계획법 용도지역별 용적률 상한의 120%까지 허용키로 했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은 시청 주택정책과를 방문하면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주민공람 완료 후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재정비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확정ㆍ고시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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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거제2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연제구는 거제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지난달(1월) 16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그달 22일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정비기반시설(도로, 공원) 변경 ▲공원조성 계획 변경 ▲공원 명칭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대로 39(거제동) 일대 23만8425.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4개동 447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종합운동장역과 동해선 경전철역 거제해맞이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창신초등학교, 거성중학교, 거제여자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거제시장 등이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거제2구역은 2006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08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6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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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이달 3일부터 모바일 레일플러스에 정부의 대중교통비 환급지원 사업인 K-패스를 연결해 이용 요금 환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레일플러스는 코레일이 운영하는 전국 호환 교통카드로, 실물 카드 없이 레일플러스 앱을 통해 결제가 가능하다. 대중교통, 기차표 예매, 제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모바일 레일플러스 사용자가 K-패스 앱 또는 누리집에 카드번호만 등록하면 된다.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할 경우, 교통비의 20~53%를 최대 60회분까지 적립해 다음 달 충전 쿠폰으로 환급해 준다. 적립률은 일반(만 35세 이상) 20%, 청년(만 19~34세) 30%, 저소득(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 53%로 다르다. K-패스의 혜택 외에도 전월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7000원까지 추가 적립해 준다.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기차표를 모바일 레일플러스 카드로 간편결제 하면 KTX 마일리지를 1% 추가로 적립해 준다. 최대 11%까지 적립 가능하다. KTX 마일리지는 레일플러스 충전금으로 바꿔 사용할 수도 있다. 이달 한 달간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750명을 추첨해 수도권 전철 50주년 카드 앨범, 텀블러, 모바일 레일플러스 충전 쿠폰 등 경품을 지급한다. 코레일 담당자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민의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레일플러스 카드와 K-패스가 결합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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