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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바다의 랩소디  최원철 한영대역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바다!   바다는 생명의 근원이며 삶의 터전이다. 태초에 혼돈의 시기를 거쳐 바다가 만들어 지면서 곧 생명이 탄생된 곳이다. 인류의 문명과 문화가 뭍에서 꽃을 피웠고, 인간의 지식이 발전을 거듭하면서 바다가 삶의 보고寶庫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바다에는 삶에 얽힌 애환哀歡이 있고 사랑과 기쁨도 있다.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노래하는가 하면, 세계적인 문호들도 바다에 대한 글을 썼다.  그 가운데 유명한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들 수가 있다. 그 만큼 바다는 문학의 보고寶庫이기도 하다.   바다에 오면 뭔가 마음이 확 트이는 기분이다. 대부분 어머니의 품과 같다고 말한다. 이러한 바다를 옆에 두고 있는 부산 시민들은 행복하다. 그렇지만 현재 바다는 수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병들어 가고 있다. 즉 생명의 근원이 병들고 있는 것이다. 바다는 지금 인간이 만드는 폐기물과 싸우고 있다. 우리 자신을 위해서 바다를 살려야 한다. 이때 문인들은 바다의 모든 것을 예술로 승화시켜야 할 것이다. 아름다운 바다가 아름다운 예술이기 때문이다.   바다에 대해 가끔 쓴 글을 모아 보았다. 첫째 장을 바다의 정원이라고 해서 주로 바다에 나는 해산물을, 둘째 장은 바다의 연정, 셋째 장은 바다의 아마겟돈이라는 이름을 붙여 나누어 보았다. 이들을 합해서 시집의 제목을 바다의 랩소디rhapsody 라고 붙였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바다를 노래하면 더욱 더 바다는 아름다워지고 자신들의 마음 역시 풍요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는 바다를 향해 이제 발걸음을 한 걸음 내 디뎌본다. 파도소리가 들리고 찰랑대는 은파도 보인다. 끝없이 넓게 펼쳐있는 바다를 보면서……. ― 최원철, 책머리글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서문  제1악장 바다의 정원 불가사리  해삼  말미잘  소라 껍질  고래  전복  물고기 타령打令  오징어  게蟹  멍게  뒤뚱이는 펭귄  멸치  곰피  연어의 눈물  새우의 한탄  미역  고등어  산호  해파리  성게  해마  제2악장 바다의 연정戀情 뱃고동 소리  바다 나그네  바다의 랩소디rhapsody  그리움이 사는 바다  해수욕장  광안대교 사설辭說  바다가 시詩를 쓸 때  바다에서 심호흡 하면  바다 연정戀情  등대의 사랑  한 눈으로 보는 바다  바다, 잔치는 끝났다  해운대 바다  개펄 사랑  해변의 묵상  달빛을 먹는 해변  다시 부르는 바다 노래  사랑을 아는 바다  밤바다의 노래  바다는  갈릴리 바다  서성이는 바다  바다와 어머니  제3악장 바다의 아마겟돈 출렁이며 가는 바다  바다 사랑  해무海霧  등대처럼 살았으면  어부  고독의 파도 넘어  그리운 바다  석양이 깃든 바다  바다의 아마겟돈  출산의 바다  잠수함  바다의 암장暗葬  바다의 조가弔歌  바다의 순환  해변의 덫  바다에서 탈출한 용龍  [2017.03.07 발행. 2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03-06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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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추억의 뒤안길  문재학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짧지 않은 인생살이에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고 작은 일들을 겪게 된다.   때로는 가슴 저미는 슬픔으로 눈물에 젖기도 하고   쓸쓸한 고독의 늪에서 방황도 한다.   좋은 일이 생기면 희희낙락  즐거움으로 행복을 누리기도 했다.   되돌아보면 모두 다 그리움이다.   그러나 아픔이 큰 기억일수록 아련한 추억의 꽃으로 다가오는데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들은 망각의 세계로 흘러갔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은 웬일일까?   흘러간 추억에 작은 사연들을 모으고 우리들의 일상생활의 삶에 느낀바를 담아 보았다.   울퉁불퉁한 인생살이 그러하기에 하루하루가 더욱 소중하다.   이 책을 접하는 분들에게 작은 미풍이라도 일었으면 하는 욕심으로 부족 하지만 세상에 내어본다.   모두가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 소산 문재학,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그리운 설날 2011년 세계육상경기 관람기  가덕도 산행기  그리운 설날  김장채소 파종  동백섬 산책길 풍경  동창회장 이취임식 날  제2부 몽골 여행의 추억 동행  몽골 여행의 추억  봄나들이  산책길 풍경  수박 서리  아버지  제3부 중학교 동기들과 추억의 하루 어느 여름밤의 추억  어떤 모임  어머니 사랑  입춘(立春) 추위 속에 있었던 일  중학교 동기들과 추억의 하루  제4부 추억 속의 고향 진하 해수욕장  초등학교의 추억  추억 속의 고향  해인사 소리길  [2017.03.07 발행. 17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03-0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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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의미 있는 삶  문재학 칼럼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짧지 않은 인생살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고 작은 일들을 겪게 된다.   때로는 가슴 저미는 슬픔으로 눈물에 젖기도 하고, 고독의 심연으로 빠지기도 하고 미로를 해매이면서 방황도 한다. 되돌아보면 모두 다 그리움이다.  그러나 아픔이 큰 기억일수록 아련한 추억의 꽃으로 다가와도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들은 망각의 세계로 흘러갔는지 기억이 잘나지 않는 것은 왠 일일까?   흘러간 추억의 살아있는 작은 사연들을 모으고 우리들 일상생활의 삶에 대한 느낀 바를 담아보았다. 울퉁불퉁한 인생살이지만 그래도 하루하루가 소중하고도 소중하다.   이 책을 접하시는 분들에게 마음에 작은 미풍이라도 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부족하지만 전자책으로 세상에 내어본다.   모두 다 아름다운 삶, 행복한 삶을 누리시기를 기원 드린다. ― 소산 문재학, <머리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행복이란 자동차 공해  전기(電氣) 이야기  치아(齒牙) 이야기  팁 이야기  한일회담반대 데모 이야기  행복이란  제2부 먹거리 소고 노년을 건강하게  농업진흥지역  더불어 사는 삶  독거노인(獨居老人)  마음을 비우고 살자  먹거리 소고(小考)  제3부 의미 있는 삶 모방행정(模倣行政)  벌초 이야기  소외(疏外)되는 노인  수질오염  옷 이야기  의미 있는 삶  제4부 감기 이야기 65살  효도  감기 이야기  강연과 대회사 등에 대한 소고  공직생활(公職生活)을 마감하고  [2017.03.07 발행. 15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03-05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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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멀어져 가는 배  김석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멀어져 가네 희망 실은 배 기약도 없이/ 안개 속에 가물 가물 멀어져 가네/ 해협의 골짜기를 돌아나가는 무적소리/ 바다는 정박해 있는 배마저 삼키고/ 그 자리에 흐릿하게 남는 불빛/ 일순간 정전으로 뚝 끓어지고 마는/ 예비된 결별은 축축하고 싸늘하고/ 가서는 돌아오지도 않을 먼 회한으로 피어오르는/ 청춘이라는 장미의 가시/ 종적 없는 수평선의 바다로 떠나가네/ 가네 젊은 날의 꿈 실은 배 ― 김석규, 표제시 <멀어져 가는 배>      - 차    례 - 제1부 향관의 햇살 유년 송 · 1  가을에  향관의 햇살  그리움 더 먼 곳에  하루살이의 노래  오복에 관하여  반복  겨울날  그 사이에  추억에서  모지랑 숟갈  겨울 엽서  삼경의 시  사랑 노래  불안  대춘  강가에서  제2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노래 겨울 비  저물 때  가을에는  만가  구제역  떨어짐에 대하여  수요일  가을 출구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노래  바람과 기  젖은 풍경  낙서  망양로 따라  아  가을 별사  밥상  풍경  박멸  유년 송 · 2  불꽃 단상  제3부 그 겨울의 찻집 이 가을에  가수 심수봉  겨울 입구  그 겨울의 찻집  첫눈 내리는 날  독도  사월은 다시 돌아와  귀거래  가을 애가(哀歌)  과수원에서  눈 가리고  동해  호박잎  너  겨울나기  충혼탑에서  놀  신춘 소묘  겨울 출구  일인 시위  제4부 과거 추정 법 현장  과거 추정 법  망양로 따라  다시 겨울이 와  행복한 노후(老後)  섣달  가을 비망록  송년제  저무는 쪽으로  겨울 백서  이월의 시  하얀 나비  일출 송  신  봄  폭설  피  가을 서장  까마귀  바람  제5부 멀어져 가는 배 가을이 오기 전에  가을 백서  초승달  이른 봄  총선  희론(戱論)  타령조(打令調)  춘일서경  봄 이적  돌아가는 길  세전에 오는 눈  사월은  수선화  춘설  산골  사립문  윤달의 기억  햇빛 탁발  삶은 계란  낮 비  겨울 심상  멀어져 가는 배  [2017.03.03 발행. 11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03-04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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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안무월 · http://dsb.kr
귀양지 3000리의 조선 강역 고찰  최두환 논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느 나라이든 대개 국사國史가 있다. 그것이 나라에서 제도적으로 사관史官을 두고, 실록청實錄廳을 두어 그 지난 왕조의 지나온 역사를 공식 편찬한 것은, 중국이란 이름을 새롭게 인식한다면, 아마도 조선이 유일할 것이다.   내가 보기에 조선은 신비의 나라, 아니 신기한 나라이다. 모두가 새롭고 기이하다. 지금까지 외면해왔던 역사적 사실의 진상은 조선이 너무도 광활하여 거의 모두 한반도를 초월한다.   우리는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나오면서 배운 국사 및 지리에서 고려 및 조선의 강역은 한반도와 그 북쪽 지역을 떠나본 적이 없다. 마치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처럼 우리는 반도에 생각마저도 꽉 갇혀 있다.   그것이 광활하고 영광된 선진 문화의 조선을 잊어버리게 하고, 우리를 얼마나 왜소하고 초라하게 만들며, 얼마나 우리를 위축시키고 스스로를 비하시키며 비참하게도 슬프게도 하는 지를 우리는 의도적으로라도 침묵하며 외면하여 왔다. 그것은 굴절된 역사가 아니라, 진실을 숨기고, 빼고, 없애며 왜곡시킨 역사를 강제로 주입식 교육을 받은 결과였기 때문이다. 지금은 식민사관에서 벗어났다고들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진행형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학문적 체계가 부족하고 연구축적이 일천한 재야학자들에게서 법원에 고발의 공격을 받았다는 정통학자로 인정받고 권위를 가진 현재 강단학자들의 연구자세와 그 지식을 이제는 학문적으로 고발하지 않을 수 없다.   지도는 그리는 자의 나라이다. 그것이 현실이든 상상이든 뒷날에는 보는 자의 몫이 되어버린다. 동해Mer Orienetale를 Mer de Corée이니, Mer de Japon이니, 정확히 Mare Orientale le Minus小東海라고 하든, 또 조선해朝鮮海라고 한들, 그것이 1595년루이스 테이셰이라 지도부터든 설사 1554년Lopo Homem의 지도이든, 아니 1402년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混一疆理歷代國都之圖>일지라도, 그 어느 시기의 지도도, 역사의 진실에서 보면, 모두 조선Corea을 지우고 새로운 세계를 그리며 그들 이름으로 소급된 왜곡일 수밖에 없다.   이제부터 조선을 다시 보자. 조선의 진실이 과연 어떤 것인지를 차근차근 살펴봐야 한다.   최근에 상례와 제례를 중심으로 『조선은 천자국 : 상제례喪祭禮 문화로 본 한국』의 정체성을 다루었는데, 그 연장선상에서 우선 여기서는 귀양지 3000리로서 문제제기를 하면서 조선의 강역을 재점검하고자 한다.   옛날 죄를 입어 절도絶島, 고도孤島, 절해고도絶海孤島, 극변지방極邊地方이라는 궁벽한 지역에서 외부와 단절된 채 구속된 삶을 살아야 하는 귀양의 시발로서 이동수단은 말 타고 갔을까? 소달구지의 함거에 실려 갔을까? 걸어갔을까? 3000리는 『대명률』에 하루 50리씩 60일간으로 정해져 있다. 50리는 18.9㎞인데, 하루 이동을 8시간으로 잡으면 2.3625㎞/h이다. 100리 길을 강행군이라는데 하루에 37.8㎞의 이동이니, 이동속도는 4.725㎞/h이다. 요즘에 빠른 걸음을 6㎞/h라고 보면, 전자는 느린 걸음에도 못 미치고, 후자는 보통 걸음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도 『대명률』에 따라 집행된 『조선왕조실록』에서는 “流三千里/流二千五百里/流二千里”가 모두 666번이나 나오며, 지명과 함께 그대로 집행된 기록이 숱하게 있다. 이것은 분명코 조선의 강역이 서울에서부터 사방으로 3000리가 훨씬 넘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리라. 그리고 반드시 1000리 바깥으로 귀양보내게 한 『수교정례受敎定例』는 그 동안 잘못 집행한 류형에 대해 『대명률』에 따르도록 따끔하게 지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조선의 강역을 다시 점검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즉 『산해경』 해내중경에서 천하의 중심에 조선이 있는 까닭은, 『조선왕조실록』에서 언급되었듯이, 조선이 사이四夷를 다스린 나라였기 때문에 나라가 태평할 때에는 이만융적夷蠻戎狄들이 복종해 왔었다. 그래서 『대명률』의 집행이, 청나라와는 상관없이, 조선의 중앙 법령으로서 조선이 멸망할 때까지 적용되었다.   나라의 크기를 보면, 『신증 동국여지승람』의 서문에서 경기도의 정서쪽이 황해도라고 했는데, 한반도에서는 동해의 반대쪽 바다 서해가 가까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고려사』 지리지 첫줄에 적힌 동서쪽 길이 1만리를 넘어 다산 정약용은 동서쪽과 남북쪽 길이가 지구 9만리의 반쪽인 4만5000리라고 했다. 또 황제가 고려의 명산대천에 제사지내기도 했는데, 그 까닭도 『직방외기』『성호사설』『연경재전집』『림하필기』 등에서는 하루에 7번 조석이 드나드는 나라로서 서북쪽 바다에서 일어나는 조석현상, 즉 서북조후西北潮候의 존재만으로도 현재의 중국은 이미 중국이 아니며, 현재의 중국대륙으로써도 지리적 해석이 불가능한 중국이고 조선이다. 그러고 보니, 깨닫지 못하고 써왔던 서울이라는 ‘京都경도’가 ‘천자가 있는 곳’이라는 사실에서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게다가 그 조선은 무엇보다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을 지나는 일식을 수없이 보았으며, 헝가리 민속학자 버라토시 벌로그 베네데크는 아예 조선은 한대 온대 열대가 공존하는 나라였다고 증언했듯이, 『삼국사기』『조선왕조실록』 등에는 북극 오로라가 펼쳐지는데, 그것은 위도 65°~70°N의 범위에서 일어나는 현상이고, 여름과 겨울에 일어나는 1년의 반이 낮이거나 밤이 있기에 북유럽과 러시아의 백야제처럼 야백제니 야흑제를 지냈다는 기록은 위도 48°N 이상의 지방에 있는 일이며, 가장 절박한 기후조건의 사막과도 국경을 잇대고 있거나 포함하는 절실한 관계에 있으며, 열대 지방 동물과 식물이 자생하는 나라가 바로 조선이었다. 물론 한반도에는 지금도 전혀 없는 것들이다. 이런 때문에 말갈靺鞨, 키탄契丹의 낙타 부대가 고구려를 거치지 않고 백제 땅에서 신라 땅에서 전쟁을 벌일 수 있는 것도, 하멜 일행이 표류하여 제주에 표착했다는 말도 조선에는 왔어도 제주도를 포함한 한반도에는 한 발짝도 내딛지 않았다고 단정하는 것이다.   그래서 『상제례喪祭禮 문화에서 본 한국』의 정체성을 언급하면서 ‘황제의 죽음에 신라 및 조선 임금들의 거애擧哀’한 사실에는 어느 정도 수긍이 가지만, ‘신라 임금, 고구려 임금, 백제 임금이 죽자, 당황제唐皇帝가 거애했다’는 기록이, 일부이긴 하지만, 『자치통감』과 『삼국사기』의 곳곳에 있다는 자체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거애는 옛날에 모두가, 요즘에는 아주 일부에서 무엇보다 직계존속의 상주‧상제들이 머리를 풀고 큰소리로 울며 곡[대성통곡]을 하는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에서 곳곳에 ‘七廟칠묘’‘九廟구묘’를 걱정하며 모셨다는 기록도 있는데, 이것은 바로 천자와 황제만이 누리는 종묘 문화이다.   이러한 충격적인 사실 앞에서, 조상의 뼈가 묻힌 무덤들과 그토록 자랑했던 족보의 존재를 들먹이며 부정하거나 외면하기보다는 진실을 좀 더 알려고 노력하고, 조선의 본질을 더 알아내어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것이 곧 환웅천왕이 내세워 단군에게 전수하였던 ‘홍익인간弘益人間 재세리화在世理化’의 표방이라고 생각한다. ― 최두환,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일러두기  초록  제1장 서론   제2장 『경국대전』과 『대명률직해』에 의한 법집행   제3장 귀양 3000리流三千里 집행과 그 지역  제4장 『대명률직해』의 적용 지역에 대하여  제5장 조선의 강역을 재점검      제1절 『대명률』 적용 기간 및 강역의 문제  / 155      1. 『대명률』의 적용 기간  / 155      2. 귀양지 또는 일상적 생활 터전  / 166    제2절 사이四夷를 다스린 나라  / 175      1. 사이四夷, 이만융적夷蠻戎狄이 복종해오는 나라  / 175      2. 서울만 1000리가 되는 나라  / 206      3. 동서쪽과 남북쪽 길이가 4만5000리 되는 나라  / 215      4. 황제가 고려의 명산대천에 제사 지내는 나라  / 235    제3절 하루에 7번 조석이 드나드는 나라  / 245      1. 임진왜란 때에 『기효신서紀效新書』의 조석을 적용  / 246      2. 강북조후江北潮候와 서북조후西北潮候의 만남  / 268    제4절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을 지나는 일식을 본 나라  / 281    제5절 한대 온대 열대가 공존하는 나라  / 309      1. 북극 오로라가 펼쳐지는 나라  / 309      2. 사막과의 절실한 관계가 있는 나라  / 324      3. 열대 지방 동물과 식물이 자생하는 나라  / 362      4. 하멜 일행이 한반도에 한 발짝도 딛지 않은 나라  / 381 제6장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2017.03.01 발행. 44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03-01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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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안무월 · http://dsb.kr
이규석 작가가 한국문학방송에서 시행하는 제4회 한국전자문학상(韓國電子文學賞)을 수상했다. 이 작가는 평소 전자책에 대한 남다른 이해와 적극적인 출간으로 2016년 중 한국문학방송 발간 전자책 판매실적 1위에 올랐다. 이규석 작가  △경기 용인 출생 △서울문리실과대(명지대 전신) 졸업 △《한국작가》 수필 등단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 화성문인협회, 청암문학작가회, 푸른문학회 회원 △경기신인문학상, 화성문인협회 편지문학상, 한국전자문학상 수상 △수필집 『나를 알면 당신이 보입니다』 『가슴에 묻는 그리움』 『시묘살이』 외 다수 △시집 『달 가듯 구름 가듯』 『인생아 구름처럼』 △장편소설 『이별의 향기』 『하얀 민들레』 ◑ 이규석 문학관 http://hmb.kr/bookmark/mybook/bookmark.php?bookPageNo=492
뉴스등록일 : 2017-03-01 · 뉴스공유일 : 2018-06-15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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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남들이야 즐거워서 껄껄 웃지만'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47  
뉴스등록일 : 2017-02-25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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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길목  최인찬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넓은 것이 하늘이라면 깊은 것은 마음이다. 누구도 마음의 깊이를 측정할 수 없다. 누구나 넓은 하늘을 마음껏 보지만, 마음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가끔 가면을 쓰고 있는가 묻고 싶을 때가 있다. 가면은 마음의 깊이를 숨기고 벽과 벽 사이의 내재된 공간을 허물며 노출의 자유를 누릴 수 있으니까. 또한 독립된 공간의 옷을 벗고 단절된 시간을 넘기도 한다. SLOW TV가 편집 없이 방영되는 것처럼 진실이 숨쉬기 시작 하면 가면은 벽에 걸어두어야 하리라. 조상들은 가면을 왜 만들었을까. 아마도 광대가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속과 겉이 다른 세상을 살고 싶은. 무대의 조명은 언젠가는 끝날 것이다. 그림자를 말아 올리고 시간 속으로 걸어가는 나의 뒷모습을 찾아 나선다.   시집 말미에 시작노트 몇 편을 실었다. 여유롭게 쉬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 ― 최인찬, 시인의 말(책머리글) <다섯 번째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시인의 말 | 다섯 번째 시집을 내면서  제1부 돌아가는 길  구름이라 했다    강가 카페에서    궤도    제비    비 오는 길에서    그리움    오늘이 있어    저무는 길목에서ㆍ1    별을 만나는 밤    돌아가는 길    과녁에 부는 바람   오랜 시간 우리는  제2부 과거를 잊었나요  흐른다는 것    하늘의 무게    바람은 그때 불어와    언약의 증표    아직 만나지 못한 시간들   누가 묻거든    썰물    그림자    새장 앞을 지나며    강가에 앉아    과거를 잊었나요    길   제3부 꿈이 좋은 것은  달빛    시간    말    깃발ㆍ1    깃발ㆍ2    꽃은    꿈이 좋은 것은    과거를 쓴다    어느 시골 휴게소에서    저무는 길목에서ㆍ2    귀갓길    길을 가다가 문득  제4부 깃털로 날아가다  무형의 성    바람이 보이거든    깃털로 날아가다    별처럼 빛나는 그리움이여    살아있는 사람들   외줄 타기    화석조    신발 잃어버리는 꿈을 자주 꾼다   전설이 열리는 시간ㆍ1    전설이 열리는 시간ㆍ2    못다 한 말    그 길을 가고 싶다  제5부 문턱을 넘는 자여  일기를 쓰고 싶은 밤   그 광장에는   강에는 바람이 불고 있었다   영원에 기대어    하롱베이에서    수평선을 보며    첫사랑이라 말한다   누구 부산 가거든    멍 때리기    문턱을 넘는 자여   사색의 시간    아직도 못다 한 말 시작노트 | 시가 있는 동행길  [2017.02.23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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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몰래 피를 나누어 마신 나무들이 꿈을 꾸기 시작하는 달, 2월'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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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국이 싱거워요?'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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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준령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열여덟 번째 시집 "태산준령"을 엮으면서 아득한 작심을 반추한다.   지금으로부터 십일 년 전(2006년) 괘나리 봇짐 짊어지고 입산한 산객 되어 태산준령 해맨지 엊그젠데 나달 길 꽤 멀리 왔다.     처음 詩作할 때 계획과 실천의 병행 작심 잃지 않고 이루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이행하고 있음은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때로는 필을 던지고 싶은 때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안 될 때는 사흘이고 나흘이고 한 줄 시도 쓰지 못한 적이 부지기수였다. 시상 기다리다가는 평생 몇 권의 시집 발간할 수 있을까, 나 혼자 의구심의 장애물은 안개 속 터널이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길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한다. 그 모색한 길은 억지로 시를 쓸 수 있은 방법을 주야로 생각한 것이 주춧돌을 닦는 일이라 생각하고  돌을 모아 쪼고 다듬고 하다 보니 경구가 탄생한다. 경구(警句)는 시의 주제로 쓰려고 모으다보니 지나치게  많아 경구 집 네 권을 냈다. 아직도 경구 집으로 출간할 모아 놓은 경구 삼천여 수가 있다. 경구는 재목만 달고 주제로 풀어 색깔 바르면 다 시(詩)가 된다. 2행 시(詩)도 되고 칠오조 시(詩)도 가능하고 하이쿠도 만들 수 있다.   나의 목적은 詩다.   경구는 시를 억지로 쓸 수 있는 주춧돌인 샘이다.   시(詩)를 누가 써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내 감정을 빚고 지어야 하기 때문에 시어(詩語)를 모으는 과정이 즉 경구를 굽는 일이 된 것이다.   이런 식으로 詩 써온 지 십일 년 동안 이천 수 목표를 넘어 이천 삼백 수를 넘겼다.   詩 쓰기 시작할 때 산수까지 시집 20권의 목표가 2017년이다.   나는 지금 작심의 짐을 짊어지고 준령의 양지바른 언덕에 괴나리봇짐 나무에 걸어놓고 돌에 앉아 가야할 길 걸어온 길을 반추하고 있다.   내 생에 게으름 피워본 적 없고 냄새나고 추한 일에 동조한적 없는 한 치의 부끄럼 없음을 자부한다.   내 詩가 옥토에 내려앉을 수도 있고 시궁창에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시평은 후세 먼먼 후예들이 호평해 줄 것을 믿고 오늘도 "태산준령(泰山峻嶺)" 언덕에 앉아 땀을 씻는다.      ― 이옥천, 시인의 말(책머리글) <준령 길에 앉아>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중보기도의 손은 후광이다 중보기도의 손  찰나가 낳은 아픔  성근 거적 들추며  성급한 외출  복수초 보며  향수 넘는 재  날 만나러 간다  알뜰한 사랑  이 맘 알아줄 사람  낮은 삶  초록 바다의 꿈  명맥이 너른 날개  2017년의 바다  꽃구름 한 점  봄은 살포시  그리움의 거리  평화의 나라  청평 길에서  장엄한 숲  흙의 꿈  제2부 한 방울이 얼마나 값진지 나의 무게  굽은 길  광풍 속 월광  대보름달의 지혜  두 치 줄은 키  그리운 얼굴  슬픈 색소폰  따뜻한 가슴  가슴 여는 날  굴러온 바퀴 무늬  복수초는 피는데  생각 가진 자  소통의 다리  허물 벗은 눈엽  가지에 핀 꽃  건강한 삶  좋은 인연  뒤틀리는 모꼬지  찻잔에 뜬 나신  언 수도관  제3부 시리도록 보고픈 사람 바램의 언덕  허물어진 담장  어떤 색깔일까  꿈 실은 별  앵두나무 한 그루  마음속의 행복  지훈문학관에서  고운 사랑  너의 미색에 그만  밀리바 재는 뽀삐  제천 벚꽃 나들이  약속 지키는 소  황초우  깊은 흔적  의림지의 얼  머리 대면 취한다  딸기 체험장에서  화목 지짐이  내비게이션은 어디  가보고 싶다  제4부 고목의 생화는 선안(禪眼)만이 볼 수 있다 선안 속 연꽃  도화 한 송이  청개구리의 충절  시집보낸다  핵 찾는 자새질  사귀고 싶은 벗  스승님께  비는 사랑의 연줄  비는 눈물인가  치매의 관문  근면의 꽃  정이품송 앞에서  중랑천 채마밭  분재의 갈기  초심의 열매  감사의 존재  유년의 아카시 꽃  상록수 한 그루  서로 그리워하자  거기가 그립다  제5부 지금은 그리움만 남아 있다 그리운 친구  상흔의 여파  철모 뚫은 풀잎  산수화 선풍  함박꽃 향기  안부  유리그릇 하나 본다  설교 속의 티  걷고 싶은 길  나의 삶 1 - 노후  나의 삶 2 - 늙을수록 단정히  나의 삶 3 - 명약 한 첩  나의 삶 4  - 자존의 입  나의 삶 5 - 크는 길  나의 삶 6 - 미련 없는 길  나의 삶 7 - 정신 운동  나의 삶 8 - 삶의 삼매경  나의 삶 9 - 고지새 난다  나의 삶 10 - 겸손한 우듬지  나의 삶 11 - 얇은 지식          [2017.02.10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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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불  권오정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추억의 조각들을 모아 글을 씁니다/ 불귀의 객이 된 어느 시인의/ 시성詩性을 살리라던/ 말 한마디~// 유년의 애잔한 모습/ 군데군데 흩어져있던/ 기억의 파편들을/ 하나씩 빼내듯/ 생각의 실마리를 풀어/ 시 한 줄을 썼습니다// 보는 이의 가슴에/ 기억의 조각들이 살아나/ 때때로 노래로, 즐거움으로/ 아련한 추억에 잠기었으면 합니다. ― 권오정, 시인의 말(책머리글) <추억의 조각들>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꽃불 봄의 전령 제비꽃  송화 가루  봄과 나비  상춘객  군자란  나리꽃  꽃 맥  목련  자목련  하얀 철쭉  꽃이 기쁨인 것은  꽃불  무심천 벚꽃 1  무심천 벚꽃 2  無心川 櫻花 3  난 몰라 예!  제2부 아름다운 사람 봄이 오는 소리  아름다운 사람  아들에게  초록 잔치  배롱꽃 추억  할매  할아버지의 사랑채  훤칠한 사람  감꽃 차 한 잔을 마시며  꽃을 우째 먹노  반짇고리를 열며  백년지객  행복의 순간  벗이여!  호박꽃 타령  제3부 봄은 그렇게 가더이다 청도라지 백도라지  나의 봄은  그대 왜 봄을 아쉬워하나요  내 다시 이승에 오면  꿈속의 꿈  봄은 그렇게 가더이다  울어라 가슴아  옥순봉 구담봉에서  My dream of not ascending  눈 날리는 날  수인囚人의 꽃나비  한 조각구름 콩꽃  제4부 가고 오지 못할 시절아 종이배  느티나무와 공깃돌  백설  안개소리  그리움의 물안개  바다에 오는 바람  꿈속처럼  바닷가 언덕  파도  산사에 풍경 소리 없다면  가고 오지 못할 시절아  저 바람 여울 소리  제5부 꽃상여 구름타고 가던 날 나비야! 나비야  토란잎  청개구리 초록개구리  소꿉놀이 장난감  소녀의 망중한忙中閑  점치는 소녀  미루나무  꿈속의 어머니  유년아 幼年아!   엄마의 유품  냇가 풍경  꽃상여 구름 타고 가던 날  별명  해설 | 그리움으로 짠 소박한 무늬들 _ 박영자   [2017.02.08 발행. 1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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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오월  김연하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어느덧 세월은 흘러 붉게 물들었던 단풍이 떨어지고 겨울이 왔습니다. 차가운 겨울 채비를 해야겠습니다.   이 동시는 실제의 상황을 보고 재미있고 창의적인 생각이 들도록 썼습니다. 유아 발달 중 언어생활 영역에 비중을 두고 평소 어린이들에게 깊은 관찰과 사고력 그리고 현실에 맞도록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자 저의 손자 손녀의 마음으로 썼습니다.   한편 동요적인 요소(즉 6.5조 또는 7.5조나 5.7조)를 도입하여 율동적이고 시詩적인 기승전결起承轉結을 같이 적용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 기타 순으로 각각 관련된 사진과 함께 엮었습니다. 독자 어린이 여러분의 공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연하,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푸르른 오월 푸르른 오월  새봄  꽃씨를 심자  새싹  봄  들꽃  민들레  안개  제비꽃  봉선화  어린이날  소풍날  아카시아 꽃  조약돌  유채꽃  새둥지  무지개  분수  콩나물  어머니 은혜  노란병아리  제2부 해바라기 해바라기  나팔꽃  등나무  한여름  접시꽃  과꽃  강아지풀  다람쥐  모래  불꽃놀이  계수나무  호박꽃  숲길  비오는 날  매미  거미  등대  빗방울  바위  소나기  제3부 둥근달 둥근달  그림자  골목길  시소  날아라! 새들아  산  뻐꾹새  들국화  별  초승달  지팡이  비눗방울  홍시  노을  가을 산  고추잠자리  코스모스  동물원  초가집  회전목마  그네타기  제4부 겨울나무 겨울나무  소나무  동백꽃  팽이치기  함박눈  가로등  강아지  태극기  기러기  눈꽃  토끼  아기 돌  어머니 손  돼지저금통  자전거타기  고양이  [2017.02.03 발행. 9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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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詩) 잘 낳아 시집(詩集) 잘 보내려니  최이인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는 보고 들었다./ 사람들이 오가는 길거리에서/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하고/ 시를 낭송하는 시인// 오라는 이는 없어도 갈 곳은 많고/ 맞아주는 이는 없어도 방문할 곳은 많구나.// 지나가다 발걸음 멈추고/ 호기심으로 몰려와 구경하는 사람들/ 귀를 울리는 정겨운 노래에 몸을 맡기고/ 잠시 잃어버린 세월 건너간 날들의 행복했던 회상에 젖어본다./ 아름다웠던 시절,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여유는/ 얼마나 건강한 위안인가?// 박수는 바라지 않으니/ 이 시와 노래의 꽃다발을 받아가소서.// 오늘은 여기에서/ 내일은 또 어느 도시 길가에서/ 자동차들이 내뱉는 독한 연기와 시끄러운 소리들에 쫓겨/ 사람들이 떠나가는 거리를/ 살맛나게 장식해주려나// 오라며 반기는 이 어느 구석에 없어도/ 찾아가 사서하는 봉사는 끝이 없구나.// 노래여, 사방으로 메아리쳐 생명을 약동케 하라./ 시(詩)여, 가슴의 고동을 쳐서  감동을  일깨워라. ― 최이인, 책머리글 <첫머리ㅅ 시(序詩)>       - 차    례 - 첫머리ㅅ 시 (序詩)  Ⅰ.  환경 예쁘지 않은 꽃이 어디 있으랴!   로망스   잘가라 다시보자 해ㅅ님   편지  감  수박   민들레꽃   빛나지 않는 별이 어디 있으랴!   벚꽃 길   커피   장마철   밀물때나 썰물때나   비는 속으로 울지 않네   함박눈   모기에게도 물어볼 것이 있네   수국 꽃    생각의 차이  Ⅱ.  성찰 명성을 얻는 다는 것   병상의 그대에게   글짓기   아아, 어이 할꺼나 어찌 갈꺼나?   미련을 떨치고  아버지의 시계  마음은 외로운 사냥꾼  귓가에 속삭임  달력을 보며  손으로 다 못그리는 그림  버스 정류장에서  하나가 될 때  자물통과 열쇠  상처없이 헤어지는 것이 있을까?  떠나간 자리  나이를 먹었다고 누가 늙었다 하냐?  영달이 형 미안혀  그 신발 어디 갔을까?  Ⅲ.  단상 연꽃처럼  가는 시간에게  하느님(神)을 찾아서  인생길  담쟁이 덩쿨  저 강물 내 맘 같아서  FKK의 아담과 이브  가슴 아픈 고백  흐르는 물처럼  무 소유(無 所有)  세월이 흘러가도  후회와 반성  이(e) 편한 세상   스타(별)가 되어  돋보기 안경  매미앞에서 울지마라  Ⅳ.  응시 또래집단의 패거리들  시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고민의 거리  세상에 이런 일이  떨어진 잎사귀  바퀴벌레 완전박멸 약장수  언어에 대하여  수심도 병이 되어  함께 걷기   가을 들판에서  치타공의 눈물과 웃음  불쌍한 사람  행복한 까닭  빙판 길  죽을 죄만남은 불효 자식  저자 상세 프로필  [2017.02.01 발행. 11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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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봄 그날의 그 기차  임선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북쪽으로부터 단풍소식이 전해오자 마음 맞는 친구와 소주 한잔 기울이고 싶을 만큼 벅찬 이 가을에 허황히 앉아 있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인가를 세상에 남기고 떠나야 한다는 것이 동물과는 다른 점 일게다. 내세울 것도 없지만 나의 생애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수많은 날들 조각보 잇는 마음으로 어린 시절부터 겪어 온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수필에 담았다. 6·25의 상흔과 보리 고개의 허기를 쓰려니 눈물이 앞을 가리기도 했지만 순박했던 유년의 모습을 그릴 때는 입가에 어리는 미소가 청량제 역할을 하기도 했다.   기초도 없이 문학공부를 하러 다니는 5,6년 동안 뼈를 깎는 고통이 따랐다. 하지만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잘라야 한다는 각오로 열심을 다해 수필에 이름자를 올렸다.   인생을 논하기에 수필만한 장르가 있겠는가. 수필은 한을 풀게도 하고 용기를 주기도 하는 희망의 장르라고 표현하고 싶다. 독자님들께 읽는 재미를 드렸으면 좋겠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울이 되어주신 정목일 이사장님과 권남희 교수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수필의 길을 함께 가고 있는 문우님들과도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임선자,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그 봄 그날의 그 기차 청진기   한풀이   아줌마   철인 전말기   참 샘을 오가며   지하철을 타고 내리며   그 봄 그날의 그 기차   출산 일지  과학도의 꿈이 있었던 것일까  인연이 아닌 사람   돼지 꿈   어떤 졸업  제2부 가출은 아무나 하나 황무지에서 노다지를 캐다   푸대접 받는 항아리   어머니의 부엌   총 맞은 것처럼   젊음의 객기는 어디로   부고   1975년 서울 겨울   효도 꽃   장애보다 거렁뱅이   틀어진 가출   일본여행   태몽   제3부 가설극장 할아버지의 뜰   세상은 눈이 부셨다   엇나간 운명   모시풀의 환생   대보름맞이   피서는 명지동에서   어머니의 일생   티브이 보러가자   신접살림   유럽 여행   가설극장   보듬어줄 가슴은 어디에   제4부 회초리  추억의 운동회   양은냄비  태국여행   어머니 손맛은 어디에   추석   감방에서 진 청춘   단감나무   회초리  선물   그곳에 행복 있었네   원자력 발전소를 보고   숭례문을 잃고  [2017.02.03 발행. 21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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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사내는 간절을 찾아나선다'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44  
뉴스등록일 : 2017-02-01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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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아, 인생 뜬 구름'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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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닭이 울어 해는 뜬다'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42  
뉴스등록일 : 2017-01-19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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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송년에 즈음하면' 편입니다. 매주 토요일 30분간 방송되는 고정 프로그램으로, 미국 뉴욕 표준시 오전 11시 30부터 방송됩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41  
뉴스등록일 : 2017-01-19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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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봄비는 내리고  임선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쉬이 떠날 것 같지 않던 찜통더위 소나기구름 걷히듯 사라지고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이 가을날에 마음 맞는 친구와 함께 시한 수 읊조리고 픈 계절이다. 채독에는 햅쌀이 가득하고 김장김치도 익었겠다.   배추김치 한포기 숭덩숭덩 설어서 돼지 비개덩이나 몇 점 넣고 설설 끓여 젓가락으로 낚시질이나 하면서 술잔을 기우리는 정황도 한편의시가 되리라 시한수 주거니 받거니 읊조리며 한잔 술에 취하면 금상첨화는 아닐 런지········   배고플 때 시를 써야 깊이 있는 시를 쓴다는 스승님의 말씀이 귀청을 찢는데 배부르고 등 따순데 시가 나올지 의문이지만 친구와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이야기와 마주 하는 모두가 한편의 시가 되는 계절이다. 질펀히 앉아 있자니 시심이 불타오른다. 여름동안 준비했던 원고를 다듬어 시집을 출간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쇠뿔도 단김에 뺀다고 출간으로 이어졌다. 독자님들께 읽는 재미를 드리기 위해 열의를 다해 그렸으니 즐거움을 더하시기 바랍니다.  ― 임선자,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어떤 시인 빈 의자  인정은 품앗이 인기라  화석  그 덧을 못 참고  계곡물  무화과나무  고향  어떤 시인  억지춘양  할미꽃뿐인 미장원  이혼  평정을 찾는다  정을 파는 할머니  절은 수양이다  어머니 연가  싸가지  떠날 바람  말하는 꽃  첩은 도둑인기라  입양아  첫사랑  올겨울이 얼마나 출까  제2부 술값 내고 가라 아들은 떠났지만  부모는 어땠을까  반짝 웃는 동전  민들레    은행  망신살   찐 고구마  달래   골목길  보릿고개  개도 안 먹는 공부  겨울 가로수  생인손처럼 아렸다   씨앗  젊어지고파  한 인심  만병통치 병원  변기  고향집  차례 상 앞에서  어머니  술값 내고 가라  제3부 봄비는 내리고 얼굴보다 큰 입  백련 초  들꽃  봄  이모 집 가는 길  아줌마  덧나나  반지도 안 낀 보석상  갈대  까치  골다공증  봄비는 내리고   큰 코 다칠라  냉이  잠은 안 오고  가재  폭포  영혼은 외출  그리움  장미 한 송이  메뚜기  밤인지 밥인지  제4부 감주 한 병 황혼의 동행  돼지머리  이사  달맞이꽃  감주 한 병  어느 연극인의 죽음  자존심 건드릴까  수호신  인명재천  주제를 모르는 것일까  호박 연가  울 엄니  갱년기  우애는 어디에   남편 연가   시인의 꿈  나리꽃  배웅  초석 잠  웅천장날  기다림  하시마 섬은 알고 있으리라  [2017.01.17 발행. 10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7-01-17 · 뉴스공유일 : 2017-12-21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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