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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자화 심는 자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고달프고 허리 뻐근해도 제73시집의 저자의 말을 쓰며 우듬지에 새 힘이 돋는다.   흙은 얇고 메마른 개척의 뙈기 꽃씨 심어 봐야 꽃 보기 어려울 줄 알면서도 산하 돌아다니며 주워온 자화 심고 물주고 잡초 뽑아보지만 척박한 땅 꽃 보고 열매 거두기는 기우인줄 알면서도 이것저것 끝끝내 심는다.   한 겨울 지나면 거의 동사하고 어쩌다 하나씩하나씩 그래도 빈자리 틈새마다 기를 쓰고 열심히 꽃씨를 심는다.   꽃을 키워 호강하고 귀염 보려고 심은 것이 아니고 여기저기 반짝이는 찬석 눈을 끄는 사금파리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캐다 심고 가꾸다보니 희망의 실마리는 외면하지 않는다.   폭이 폭이 부추 씨 국화 함박꽃 폴룩스 붓꽃 달개비 초롱꽃 비좁고 마른 땅 헤치고 향일 향해 솟는 기개 보면서 나의 갈기도 힘을 얻는다.   내가 심은 이 꽃들 볼품은 별로지만 오는 묵객 가는 나그네 즐겨 한걸음 쉬어갈 수 있다면 감사의 기구(祈求)하며 시름을 잊는다. ― 머리말 <종자를 심는다>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손 붙잡고 보폭 맞추며 안개길 헤친다 함께 걸으며  휴식의 선물   채찍은 희망  작은 솔  협곡을 지나며  설매 탄다  여울목의 성깔  산을 오른다  낯 꽃  날 지키는 일  춘풍 소리  반추의 미소  복수초  태양은 뜨고  매화(梅花)  책갈피 속 그대  명상의 단상  백목련  유채꽃 사랑  老身이 채찍  제2부 떨어진 상흔은 늦은 아픔의 거울이다 아픔의 거울  뭣을 심을까  신선 약수터  일몰(日沒)  미역국  함께 늙는 樹木  인식의 척도  이야기 다리  역치(閾値)의 촉  멈출 수 없다  마음의 치유  나달 따라  사랑을 위해  바위 사랑  봄비 내리는 소리  가지 끝의 사랑  미련(未練) 없이  나그네 보따리  산새  봄이 오는 소리  제3부 똘박한 눈총 가슴의 등불로 반짝거린다 다매(茶梅) 분재  풍선  정구지 밭  그리움의 단상  민들레꽃  꽃이고 싶다  古木들의 행진곡  숭어 낚시  독상(獨床)  봄의 뿌리  매화의 꿈  벚꽃 1  생강나무 꽃  두견화  벚꽃 2  방심(放心)  좌우명(座右銘)  채찍의 힘  봄 쑥  행복(幸福)  제4부 어차피 외길 인생 누굴 탓해 뭣하나 연민(憐憫)의 人生  만져줄 이  보약(補藥) 한 제  月光의 단소  단금질  새싹(新芽)  파도의 빛  꽃의 얼굴  봄맞이  성공한 사람  민들레꽃  절벽 길에서  비가 내린다  드럼통  찬석 캐는 날  사랑 초  겸양(謙讓)의 격  여행길에서  잡념 엄습할 때면  파옥초(破屋草)  제5부 쉬어가는 길은 태클이 없다 봄  진실(眞實)  옳은 길  고목의 핀 꽃  항아(姮娥)  사랑의 묘약  건망증  자리에 누워  철옹성 쌓고  봄 향기  나의 처지  망부석  팔베개  멀쩡한 하루  유혹의 길  안식처(安息處)  그대의 마음  꽃 중의 꽃  성찰의 子花  子花 심는 者  [2023.07.01 발행. 12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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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6-27 / 뉴스공유일 :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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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참  황장진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참 좋은 세상살이 즐겁게 뛰며 쉬며 좋다는 입을 거리 먹거리 잠자리 속 은덕을 한껏 누리며 펼쳐가는 밝은 삶 세상이 각박해도 어진 이, 많고 많아 상승세 발전 속에 복된 일 날로 늘어 에루화 잘 먹고 자고 잘 뛰면서 잘 쉬자. ― 머리글 <참 좋은 세상에>        - 차    례 - 머리말 | 참 좋은 세상에  제1 마을 파랑 척척이  개 바위   길가  파랑  세걸산 얼레지  약사 고개 대폿집  우수  연변조선족자치주  오늘은 #1  오늘은 #2  오늘은 #3  힘껏 당겨  2자 짝숫날  아침 까치 #1  아침 까치 #2  아침 까치 #3  교문 출입 막아  6일간 남침 막아  하노이 물결  악수  제2 마을 그리운 부지깽이 어느 세월  요지 적기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세 둥지  뻥 나무  다리 부자  장모님 제삿날  그리운 부지깽이  길 나무 사랑 옷  ‘안내’보다 ‘알림’  팔자걸음  걸음걸이 박효림  바꿔 세우면  독립정신 이어받아  제3 마을 수타사 써레질  새벽 반짝 번개시장  정겨운 길도우미  장원급제길  비수  총무  28일 달  복 비  3·1 절 #1  3·1 절 # 2  밝힘이  얼씨구절씨구  딱 한 잔  수타 솔  수타계곡 몸단장  수타사  깊은 숲  수타사여  양버즘  일요일  하나만  제4 마을 고기가 바람나 까치집  잿더미  등 8자  살아온 동네  대통령 선거일  고기가 바람나  축, 당선  어떤 벗  마음이 밝으면  힘겨운 전봇대  신호등  쿵  잘도 가는구나!  해가 떠야  빗줄기 울진에  대룡산의 작은 꿈  단비야  봄비야  나이 79  양(羊)  제5 마을 7시 50분 평강 #2  아름다운 시드니  공지천 산책길  시커먼  미운 왼손  북한강 박사마을  열대의 키다리  신장절공묘역  제1  고마움  길한 길  춘분  진눈깨비  나는야  눈비야  회만 실컷  버리기  펄펄  공지천 유원지  7시 50분  손전화 하나면  맑아서 좋네요  춘천풍물시장  [2023.07.01 발행. 1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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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6-27 / 뉴스공유일 :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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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시험, 성적, 숙제, 학교건물, 교과서가 없는 세계 최초 5무 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개교 10주년을 맞아 ‘벤자민 10주년 기념 그랜드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일(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인성을 회복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세계 최초 1년 과정의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를 개교한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재학생과 졸업생, 선생님, 학부모, 멘토, 교육관계자 등이 1,000여 명이 모여 학생들의 성장스토리와 공연 등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벤자민학교의 10년을 돌아보는 다큐를 시청하고, 벤자민학생의 성장 스토리, 학생들의 축하 공연, 교장 인사말, 멘토와 저명인사들의 축사 등이 이어진다. 학생들의 프로젝트 전시관도 마련된다   벤자민학교 설립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세상에 없는 5무 학교를 만든다고 했을 때 모두 다 안된다고 했다.    그런데 벌써 10년이 되었고, 아이들이 1년 동안 자신의 가치와 꿈을 발견하고 도전하고 성장해 나가는 것을 보면서 학부모, 선생님, 멘토 모두가 크게 놀랐고 감동을 했다. 무엇보다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 환경, 정치, 창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가고 있어 너무나 자랑스럽다. 앞으로 자신의 꿈과 가치를 실현하면서 인류와 지구에 도움이 되는 지구시민 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나옥 교장은 “학생들이 선택한 프로젝트가 교과목이 되고, 지역 사회가 교실이 되고, 마을 어른과 전문가, 멘토가 선생님이 되는 온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우는 학교이고,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홍익과 공생의 정신을 배우면서 인성을 갖추게 되고, 뇌교육을 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길러 자신의 프로젝트를 도전하고 성공하면서 자신감을 갖게 되고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모든 학생들이 자기만의 성장스토리가 있다. 그것이 감동이고 기적이다.”라고 말했다.   벤자민인성영재학교는 미국의 존경받는 정치가이자 인격 완성의 실천적 삶을 산 벤자민 플랭클린을 모델로 하여 인성영재를 양성하고자 만든 학교이다.    설립자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인내력, 창조력, 책임감, 포용력, 집중력 5가지를 핵심 덕목으로 제시하고, 뇌교육을 기반으로 지구시민리더 역량을 체득화 하는 것을 핵심 방향으로 삼았다.    고등학교 갭이어 1년 과정의 대안고등학교로 충남교육청에 인가받았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이화경 ]

뉴스등록일 : 2023-06-27 / 뉴스공유일 :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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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푸른 바다위에 우뚝 솟은 고고한 자태의 몽생미셸(Mont Saint Michel)은 수도원이 생기기 전까지는 단순한 바위산(섬/프랑스 북부 브레타뉴와 노르망디 경계에 위치)이었다.    몽생미셸이란 명칭(몽셀미셀, 몽쉘미셸 등 한국어 발음으로 여러 명칭으로 불린다)은 성 미카엘의 산이란 뜻이다. 8세기 초 가톨릭 사제였던 성 오베르가 꿈 속에 수도원을 세우라는 계시를 받고 설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해 썰물에만 출입할 수 있는 곳이었기에 백년전쟁(영불전쟁)때는 요새 역할을 했고 프랑스 혁명 중에는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2차 세계대전 때 폭격에 부서지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세를 탔다.    바다위의 수도원 몽생미셸은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성처럼 보여 장관을 이룬다.    수도원 자체도 예쁘고 웅장하지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사방이 뻥 뚫린 뷰는 거의 환상적이다.    특히 조명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야경은 여행중 결코 놓치기 아까운 풍경이다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지금은 연간 3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이다.(입장료11€, 한국어 안내 책자 제공)   육지와 연결된 도로는 단 하나로 셔틀버스를 타거나(무료, 12분 간격) 걸어서 들어가게 된다   섬 입구에 들어서면 수도원으로 올라가는 좁은 골목(Grande Rue)이 나오고 양쪽으로 선물 가게, 레스토랑, 호텔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성 인근의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을 경우 몽생미셸의 낮과 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파리에서 몽생미셸 가는 방법은 기차+버스 편을 갈아타고 가는 것이 일반적이나 다소 복잡하고 교통편 일정도 자주 바뀌므로 요즘에는 현지 여행사 일일투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PHOTO: -프랑스, 몽생미셸(Mont Saint.. : 네이버블로그 (naver.com)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종석 ]

뉴스등록일 : 2023-06-27 / 뉴스공유일 :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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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제주여행 중 서쪽 모슬포 근방 가파도(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 차귀도(제주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제주특별자치도에 딸린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큰 섬) , 박수기정(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1008) 등은 해질녘 일몰을 감상하기에 아주 좋다.   이 때 노을 감상 중에 덤으로 멀리서 달려오는 멋진 남방큰돌고래를 만나는 행운을 가질 수 있다.   정말 미끈하게 잘 생긴 남방큰돌고래들은 떼로 무리지어 달려 오는데 의외로 사람들 가까이 다가와 재롱도 부린다.   한번에 5~30마리 정도씩 나타난다.   돌고래들은 오전 오후 먹이사냥하러 이쪽 바다를 왕복하는데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주위 낚시꾼들에게 문의하면 언제쯤 오는지 알려 준다. 그러나 낚시꾼들에게 돌고래는 고기를 쫒는 불청객이다.    망원경이 있으면 관측하기 편하고 기다리는 동안에는 바다에 비친 오후 햇살이 아주 따가우니 모자와 피부보호제로 얼굴을 꼭 보호해야 한다.   잘 생긴 이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 이들은 아래 지도(모슬포 노을해안로)를 보고 오후2~5시경 찾아 가면 된다.   그곳 바닷가 용암 바위 끝에 앉아 기다리면 바로 코 앞에서 환상적인 광경을 마주하게 된다.   모슬포 노을해안로 바닷가에서 돌고래를 만나러 가는 길은 아래와 같다.     승용차 네비게이션(네비)에서 '상하이수산' 또는 '대주수산' 을 검색해 이 지역을 찾아가 도로가에 주차하고 바다로 나가 용암바위 끝에서 기다리면 멀리 오른쪽 방향에서 돌고래가 무리지어 달려온다.    네비에서 '신도리어촌계'를 치고 신도리 마을 해안가로 가면 가장 잘 만날 수 있다. 만날 확률은 제일 높은데 대신 관측하는 도로변에서 좀 멀어 자세히 보기에는 힘들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신섭 ]

뉴스등록일 : 2023-06-23 / 뉴스공유일 :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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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잔세스칸스(Zaanse Schans):네덜란드 잔(Zaan) 지방에 있는 작은 마을로 풍차들이 많아 풍차마을로 불린다. 풍차와 함께 양의 방목으로도 유명하다.   암스테르담에서 북쪽으로 약 15km(기차로 갈 경우 17분 소요) 떨어져 있다.    18세기 경에는 약 700개가 넘는 풍차가 있었으나 산업화, 기계화에 밀려 대부분 사라지고 현재는 관광용으로 풍차박물관(풍차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음)과 함께 몇대만 운영되고 있다.    풍차와 풍차박물관은 유료(입장료: 풍차 5유로, 풍차+풍차박물관 15유로)로 운영된다.   잔 지방의 전통 건물들을 전시하는 야외 박물관(무료)과 나막신 박물관, 치즈공장(치즈 시식 가능), 양떼목장도 인기가 높다.    #PHOTO:세계여행-네덜란드 잔세스칸스, 풍차마을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김종석 ]

뉴스등록일 : 2023-06-21 / 뉴스공유일 :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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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출간소식

태양의 웃음  노중하 민조시집 (전자책) / 바로이책 刊     계묘년 새해 인사말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추위를 몰아내고 봄꽃이 반말하고 농부는 농기구 수리에 한층 바쁜 계절, 풍년을 기원하는 농부의 손에 의해 논밭은 기름지게 되고 씨앗을 뿌리고 싹을 틔워 애지중지 보살피고 가꾸어 가을에 수확하기까지의 온갖 정성을 다하여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듯 우연히 民調詩를 접하게 되어 새로운 장르의 民調詩에 도전하여 한편의 민조시집을 발간하게 되어 기쁨이 두 배로 드러나게 됩니다.   나름대로 3·4·5·6조의 音數律에 맞추어 起承轉結로 글 쓰는 연습을 하다가 보니 봄꽃과 함께 100편의 글을 완성하게 되어 처음 집필하는 민조시집의 새싹을 틔워 독자들에게 찾아가고자 합니다.   처음으로 집필되는 민조시라 약간의 염려스러운 점도 있으나 애지중지 길러낸 아름다운 꽃을 들고 애독자를 찾아 또한 민조시를 연구하는 많은 후학들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세상에 첫발을 디디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제2집 제3집으로 발간하여 보다나은 민조시 보급에 앞장설 것을 약속드리며 사랑으로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대한민국 건국의 해, 75년 전 따뜻한 봄날 강남에서 날아온 제비가 처마 밑에 둥지를 짓겠다는 생각으로 우리 집을 찾았을 때 옥동자가 태어났습니다. 무자년(1948) 삼월 초나흘 제비가 가지고 온 선물이라고 동네방네 소문이 자자하던 그 옛날을 회상하며 76회 선물로 民調詩 발간을 하게 되어 한량없이 기쁜 마음 이웃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민조시 이론  제1부 시월의 향기 가을 소리  盧重夏꽃씨로  태양의 웃음   큰 슬픔  늦가을  허공  인연  그리움  상사화  낙엽  외로움  감귤  가을  영춘화  겨울 손님  시월의 향기  국화꽃  열매  팥배나무  가을 손님  늦가을 비  제2부 노을 앞에 선 나 마음의 문  모정의 세월  가을  가을 향기  웃으며 살자  민들레  마음가짐  월드컵  멋진 인생  추수 끝난 논  억새꽃  흘러간 청춘  인간으로 승천한 개  수선화  노을 앞에선 나  11월 마지막  가마솥  마지막 달력  호숫가  월드컵 16강 진출  제3부 빗물이 눈물 되어 즐거운 삶  팔손이나무  계절의 순환  계절 모르는 꽃 슬픔의 낙엽  한가로운 마음  사랑  시냇가  충혼탑  빗속의 여인  코로나19  매미  길섶  차향(茶香)  동백꽃  첫눈  아름다운 당신  잔향(殘香)  행복의 길  설화(雪花)  제4부 행복의 길잡이 떠나는 가을  이태원 참사  성탄절 당산나무  울부짖는 매미  동지섣달 밤  독작(獨酌)  품격  새벽 단상  세월  해바라기  2023년  새벽눈  인생  겨울비  한강  덧없는 꽃잎  까치밥  해돋이  가을 연가  제5부 홀로 피는 꽃 내 인생  공원에서  논매는 아빠  곰피  홀로 피는 꽃  봄날  바람 같은 인생  아지랑이 꽃  엄마의 사랑  바람난 순이  생명의 봄  임을 찾아  유채꽃  시공  그리움  행복  3월 중순  빛나는 노을  어릴 적 동무  윙크하는 태양  [2023.06.15 발행. 175쪽. 정가 5천원(전자책)]    (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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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3-06-20 / 뉴스공유일 :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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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白头山(白頭山)  이룻 이정님 한중대역시집 (전자책) / 바로이책 刊      있다고 우기는 것뿐이지 실은 제겐 아무것도 없습니다.   빈 몸으로 남은 인생의 분수를 지키며 살아갈 뿐입니다.   새는 공기가 있었기에 공기를 안고 하늘을 날수 있었고 물고기는 물이 있었기에 물안에서 헤염칠수 있듯이 제가 이처럼 글을 쓸수 있도록 말없이 늘 곁에서 버팀목이 돼 주셨던 저의 사랑하는 남편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이번에 연이 닿아 중국길림성연변에서 한국에 와 귀화한 조선족출신인 불후국제상담소 허효연소장을 알게 되여 저의 시를 번역해주겠다고 하기에 저의 첫 중역 시집이 태여나게 되였습니다.   웬지 중국 하면 아주 가까운 느낌이 들고 전혀 이질감이 없습니다.   아마도 제가 사랑하는 동족동포분들이 그 드넓은 땅덩어리에서 살고 있는 탓이리라 생각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조선족동포분들이 그 곳 중국땅에 뿌리내려 잘 살아주기를 항상 기도합니다.   저의 변변치못한 시가 중국독자들의 마음에 가닿아 중ㆍ한관계 발전에도 기여해 주기를 바라마지않으며 저의 새 친구인, 번역을 맡은 허효연여사의 노고에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 <머리말>    - 차    례 -    일러두기  제1부 백두산  第一部 白头山  第一部 白頭山 1. 백두산  1. 白头山  1. 白頭山  2. 해금강  2. 海金刚  2. 海金剛  3. 망명시대 – 김구  3. 亡命时代 – 金九  3. 亡命時代 – 金九  4. 홍콩  4. 香港  4. 香港  5.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5. 乌兹别克斯坦的高丽人  5. 烏茲別克斯坦的高麗人  6. 붉은 광장에서  6. 在红色广场里  6. 在紅色廣場裏  7.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7. 麦迪逊县桥梁  7. 麥迪遜縣橋樑  8. 라스베가스의 밤  8. 拉斯维加斯之夜  8. 拉斯維加斯之夜  9. 쎄느 강변에서  9. 在塞纳河畔上  9. 在塞納河畔上  10. 페허의 폼페이  10. 废墟的庞贝  10. 廢墟的龐貝  11. 골드 코스트  11. 黄金海岸  11. 黃金海岸  12. 당신은 아는가  12. 您知道吗  12. 您知道嗎  13. 소록도  13. 小鹿岛  13. 小鹿島  14. 울릉도 (1)  14. 郁陵岛 (1)  14. 鬱陵島 (1)  15. 울릉도 (2)  15. 郁陵岛 (2)  15. 鬱陵島 (2)  16. 백령도  16. 白翎岛(báilíngdǎo)  16. 白翎島(báilíngdǎo)  17. 하늘과 바람과 별을 위해 – 윤동주시인을 그리며  17. 为了天空, 风和星星 – 怀念尹东柱诗人  17. 爲了天空, 風和星星 – 懷念尹東柱詩人  제2부 어머님의 물레  第二部  妈妈的纺车   第二部  媽媽的紡車  1. 강마을에서  1. 在江村  1. 在江村  2. 세월을 덮고  2. 掩盖着岁月  2. 掩蓋着歲月  3. 사마리아 女人이 되어   3. 成为撒玛利亚女人  3. 成爲撒瑪利亞女人  4. 어머니  4. 妈妈  4. 媽媽  5. 어머님의 물레  5. 妈妈的纺车  5. 媽媽的紡車  6. 기도 – 너무 늙어버린 아버지  6. 祈祷 – 太老的爸爸  6. 祈禱 – 太老的爸爸  7. 갈매기 되어  7. 成为海鸥  7. 成爲海鷗  8. 坐定  8. 坐定  8. 坐定  9. 수성천(輸城川)모래  9. 输城川的沙子  9. 輸城川的沙子  10. 그의 웃음을 누가 가두랴  10. 谁能禁锢他的笑容  10. 誰能禁錮他的笑容  11. 박우물  11. 瓢井  11. 瓢井  12. 찾으러 가리  12. 想要去找  12. 想要去找  13. 매미  13. 蝉  13. 蟬  14. 눈물  14. 眼泪  14. 眼淚  15. 나는  15. 我是  15. 我是  16. 마음 심기  16. 种心  16. 種心  17. 오라비 전사 통지 받던 날  17. 接到哥哥战死通知的那天  17. 接到哥哥戰死通知的那天  18. 어머님 사랑 덮고  18. 盖着妈妈的爱    18. 蓋着媽媽的愛  제3부 애모  第三部 爱慕  第三部 愛慕  1. 사랑을 믿자  1. 相信爱情吧  1. 相信愛情吧  2. 녹차 香  2. 绿茶香  2. 綠茶香  3. 해바라기  3. 向日葵  3. 向日葵  4. 머무는 별  4. 停留的星星  4. 停留的星星  5. 너에게  5. 致你  5. 致你  6. 히아신스  6. 风信子  6. 風信子  7. 난 알아요  7. 我知道  7. 我知道  8. 사랑  8. 爱情  8. 愛情  9. (노래) 애모  9. (歌曲) 爱慕  9. (歌曲) 愛慕  10. 갈망  10. 渴望  10. 渴望  11. 活火山  11. 活火山  11. 活火山  12. 死活山  12. 死活山  12. 死活山  13. 연가  13. 恋歌  13. 戀歌  14. 새벽비  14. 晨雨  14. 晨雨  15. 그녀의 弦  15. 她的弦  15. 她的弦  16. 그리움이여 멈추어라  16. 思念啊 停止吧  16. 思念啊 停止吧  17. 인생처럼  17. 像人生一样  17. 像人生一樣  제4부 뜨거운 포옹  第四部 热烈的拥抱  第四部 熱烈的擁抱  1. 망향  1. 望乡  1. 望鄉  2. 바람  2. 风  2. 風  3. 그렇게  3. 那样  3. 那樣  4. 뜨거운 포옹  4. 热烈的拥抱  4. 熱烈的擁抱  5. 잘려진 허리로 춤을  5. 用被剪断的腰跳舞  5. 用被剪斷的腰跳舞  6. 이별연습  6. 离别练习  6. 離別練習  7. 넋  7. 灵魂  7. 靈魂  8. 장애인의 옆구리  8. 残疾人的胁  8. 殘疾人的脅  9. 루드베키아  9. 黑心菊  9. 黑心菊  10. 대숲마을  10. 竹林村  10. 竹林村  11. 연어  11. 大麻哈鱼  11. 大麻哈魚  12. 눈이 오는 날 (1)  12. 下雪天 (1)  12. 下雪天 (1)  13. 눈이 오는 날 (2)  13. 下雪天(2)  13. 下雪天(2)  14. 눈  14. 雪  14. 雪  15. 떠난 자와 남은 자  15. 离者与剩者  15. 離者與剩者  16. 이 가을에  16. 在这个秋天里  16. 在這個秋天裏  17. 거꾸로 간 나의 먼길  17. 倒行逆驰的我的远道  17. 倒行逆馳的我的遠道  18. 혼자라는 것  18. 独自一人  18. 獨自一人  19. 초대(招待)  19. 招待  19. 招待  20. (노래) 새 쫓는 소리  20. (歌曲) 驱鸟声  20. (歌曲) 驅鳥聲  [2022.06.22 발행. 3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바로이책社는 한국문학방송의 자매출판사입니다)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23-06-20 / 뉴스공유일 : 202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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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원도 영월에는 한반도 모양을 닮은 지형이 유명하다. 이 지형은 강물이 곡류하면서 지층을 깎아 만든 자연상태의 곡류하천이다. 영월에 있는 이런류의 하천을 감입곡류하천(계곡 자체가 곡류 한다는 뜻)이라 부른다. 이 한반도지형과 감입곡류하천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선암마을과 오간재 전망대 2곳을 다 방문해야 온전히 그 형태를 느낄 수 있다.     -한반도지형(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한반도로에 소재한 한반도 모양의 지형(절벽지역)으로 평창강(平昌江:서강의 샛강) 끝머리 선암마을 앞에 자리잡고 있다.  강물이 지형을 감싸고 흘러가고 있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를 꼭 빼닮은 모양을 하고 있다. 한반도의 백두대간을 연상시키는 산맥 같은 지형이 형성돼 있으며 서쪽에는 서해처럼 넓은 모래사장도 있다. 또한 동쪽으로는 울릉도와 독도를 닮은 작은 바위들도 있다. 동쪽으로는 큰 구멍 뚫린 구멍바위도 있다.   -선암마을(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선암길 70, 66-9):선암마을에서는 한반도지형(동쪽과 서쪽의 지형)을 보면서 뗏목 체험(한반도 뗏목마을 영농조합법인의 뗏목체험장:성인 8,000원, 어린이:6,000원)을 할 수 있다.    뗏목(실제 노를 젓는 뗏목이 아니라 모터로 작동된다)을 타고 가면서 한반도의 동쪽과 서쪽면을 볼 수 있는데 밀짚모자를 쓴 안내원이 재미있게 설명을 해 준다. 뗏목이 크고 안전하기 때문에 신발을 벗고 물속에 발을 담가도 된다. 뗏목에서는 전체 한반도 지형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전체를 보기 위해서는 뗏목을 탄 후 오간재 전망대로 가야한다.   -오간재 전망대(주소:강원 영월군 한반도면 한반도로 555):한반도 지형을 온전히 보려면 오간재 전망대(이 절벽지역을 처음 발견하고 외부에 알린 이종만의 이름을 따서 종만봉이라고도 부른다)를 올라야 한다.    오간재 전망대에서 남산재 쪽을 바라보면, 한반도를 빼닮은 절벽지역을 온전히 내려다 볼 수 있다. 오간재 전망대는 별도 입장권은 없고 주차비(경차: 1,000원,승용차:2,000원, 대형차:3,000원)만 받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3-06-10 / 뉴스공유일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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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음식/맛집

    -영월에 소재한 40년 전통의 메밀 막국수 전문점. 막국수 한 종류(물막국수, 비빔막국수)만 하루 수량(직접 빚은 메밀국수 하루 물량)만큼만 판매하는 음식점으로 메밀막국수에 무김치만 반찬으로 나온다.  직접 뽑은 메밀 국수위에 깨, 김가루, 돼지고기, 삶은달걀 반쪽, 오이, 무김치, 양념장 등이 담겨 나온다.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맛에 고소한 참기름맛이 일품이다.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은행나무길 6(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184-9)/033-374-4059 -메뉴:물막국수 8,000원, 비빔막국수 8,000원(육수 제공됨), 면추가 3,000원.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http://www.todayf.kr [ repoter : 안정민 ]

뉴스등록일 : 2023-06-09 / 뉴스공유일 : 20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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