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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생활/문화 > 책

계간 [아시아문예] 2014년 여름호 권두시 | 여해룡_구름과 바람 권두시론 | 엄창섭_관조적(觀照的) 삶과 느림의 시학 국민의 시 낭송운동 펼쳐 나가자 | 권용태 초대시 주원규_우리집 거위는  조명제_사랑의 나라  이정님_변방(邊方) 김지호_손으로 만들어지는 예술 예술종합 [아리랑] 기미양_중첩된 기억의 재현(再現) [조경] 김상범_예술을 유혹하는 景觀 [미술] 고은실_다문화시대의 사회참여미술의 실천 문학 [중국문학기행] 송철규_궁전과 부채 [문화유적을 찾아서] 강기옥_밀양 2 [대만시선작] 김상호 역 [중국현대시선 자이융밍 시선 7편] 박남용_역 [다시 읽는 시] 김태정 역  [시 번역] 송병훈. 장성자 [사랑의 편지] 조정한_이 땅의 삶은 영원한 삶을 위한 예선과 같다 [찾아가는시] 안재찬_윈저성2 신작시 윤병석_이제부터 민형우_기도 김응길_우정은 권정희_춘천에 가고 싶다 서정일_삶 명위식_새가 노래하는 것은 서웅교_웃는모습 신선진_一心 이병두_산새 이영석_연리지 유애희_삶 장기웅_무궁화 조진우_쑥 최시영_그리움 하종우_테레치의 밤 한명희_달팽이 신작수필 김근태_우체통에서 나온 지갑 김영덕_조국아, 내 새끼야! 문영주_눈물 광진문인협회 특집 [인사말]  [시] 김선호_안녕 집 김현덕_대박을 꿈꾸다 박종금_보은 대추 축제 신이림_잠시 이종수_그대의 마음 이용미_베네치아, 베네치아 이혜우_아내의 손 임연혁_골다공증 장은수_모하비 사막 정은미_탈 박물관 정순이_마늘 찔기 조규옥_바람에 슬피 우는 노란 리본 조은미_문경새재 한길수_이발관에서 홍승원_꽃 같은대화 서정순_60, 내생의 쉼표 아동문학 [동시] 이호성 정갑숙 최미숙  [동화] 양봉선  박찬일의 인문학 강좌(5) | 박찬일_존재론: '신들'에 대한 반역 일본문학 | 최경국_거절당한 사랑이 원한이 되어  화장실 문화 | 조의현_화장실 파노라마(下) 인물한국사 | 황원갑_만고효자 일연선사 신인상 작품 [시] 이정숙_삼팔선의비극 외 4 황송철_갈대와 억새 외 4 김명자_숲길 외 4 [수필] 이영협_모기 이명희_할머니의 국그릇 [2014.06.01 발행. 303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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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13 / 뉴스공유일 : 201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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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계간 [한국동서문학] 2014년 여름호 특집 1 | 문순태_삶과 멀어지는 소설, 이대로 좋은가   특집 2 | 남기택_문학, 대중문화, 경계사유   시 이수익_목이 긴 여인 외 1  임동윤_기제사忌祭祀 외 1 곽재구_창 외 1  최문자_마지막 달래기 외 1  김경미_그의 달력 공부 외 1  박남준_성공하지 못했다 외 1 장종권_꽃의 영혼 외 1  전동균_휘어진 나뭇가지들이 외 1 송종규_수선화가 있는 찻잔 외 1  하재영_백로 외 1 박제영_그런 저녁 외 1  홍일표_야사 외 1 권혁웅_석봉토스트에서 외 1  이기와_칼의 공식 외 1  문숙_구도 외 1  나금숙_떠오르는 문 외 1 김이듬_B 시에서 일어날 일 외 1  박경희_손바닥 외 1 유현숙_나는 아프다 외 1  최정란_바이러스 외 1 이동호_우물 외 1  리산_마두각배 만리 외 1 김명은_경침莖針 외 1  이만섭_개나리꽃 외 1 안태현_오늘밤은 바삭바삭 외 1   시조 윤금초_개오동 푸른 쉼표 외 1  박시교_그리움의 배후背後 외 1  원용우_반월半月 외 1  김일연_1人 외 1  홍진기_어느 교감 외 1  김민정_길이 춤춘다 외 1  임영석_거북 바위 외 1  박정호_동학사 외 1 양계향_녹우당에서 외 1  나순옥_폐업 팻말 달까말까 외 1 김선옥_그대 외 1  김성영_이안류를 기다리며 외 1 김숙희_엉겅퀴 독법 외 1  박용하_아버지의 옛 편지 외 1 서관호_빈집 외 1  이승현_재부팅 외 1 선안영_당신은 모르겠지만 외 1  조성문_드키 외 1 김환수_여름비 네 박자 외 1  서정화_물고기 무덤 외 1 김남규_근조하는 방식 외 1  고현숙_밤을 지새우며 외 1 강지원_터 외 1 유헌_냉갈 외 1 유선철_물그림 카페라테 외 1 수필  노정숙_그곳, 청산도 김산옥_옥잠화 권동진_기다림의 맛 류재홍_녹두죽 한 그릇 아동문학  [동화]  안오일_내 이름은 강두찬 [동시] 김춘남_여름마다 외 1 천선옥_우리는 발효 중 외 1 예술 들여다보기  김필남_유쾌한 카니발레스크, 복수의 장場-박찬욱 감독의 ‘복수론論’ 柬西해양  [동시]  김희정_파도는 외 2 [해양문학] 김명기_바다와 문학-울진지역 문학을 중심으로 [칼럼] 서영상_기후변화와 어류 이야기 명사들의 문학샘 | 김유철_이덕일의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東西난상토론 | 박인환의 시 ‘골키의 달밤’, ‘장미의 온도’  의학칼럼-性 이야기 | 김재영_性 콤플렉스가 낳은 히틀러의 잔혹함 소설 | 박명호_어떤 우화에 대한 몇 가지 우울한 추측 2 [2014.06.01 발행. 295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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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13 / 뉴스공유일 : 201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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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인터넷 고운 님이시여  박영숙영 시집 / 지식공감 刊   누구나 자신의 등에 지고 있는 십자가로 인해, 가슴에 품고 사는 현대인의 의로움. 그 외로움을 얼굴 없는 사람 ― 컴 앞에 앉아 세상을 통한 대화를 하면,인터넷은 외로운 사람들의 말을 들어 주는 다정한 친구가 되어서,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외로움을 치유 받는다.   나는 인터넷을 통하여 내 시를 읽어주는 독자들로부터 내 외로움을 치유 받고,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 그러나 불을 끄면 여전히 사방 벽 속에 갇혀 있는 외로운 홀로가 된다.   나의 취미는 십자수 놓기, 정원가꾸기다. 평소에 늘 체육관에 가서 건강 관리는 해 왔지만, 유산소운동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2007년 만 61살을 넘기고 달리기를 시작하였다. 달리기를 하던 도중에 간이화장실 안에서 기절한 적도 있지만 20〜30분 후 스스로 깨어나서 달리기를 완주한 적도 있다.   늘 항상 자기 자신에게 도전하면서 2013년 5월 현재까지, 장거리 마라톤 4번 완주, 하프마라톤 20번을 완주하였다. 2013년 3월에는 가족과 함께 풀마라톤을 완주했다.   나는 내 정신이 맑은 한 글을 쓰고 싶고, 내 건강이 허락하는 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 비록 내가 제일 꼴찌가 되더라도 마라톤 완주 선을 밟는 그 순간의 성취감, 아직도 나는 할 수 있다는 그 자신감은 돈 주고는 살 수 없기 때문이다.   나의 문학 서재를 방문하여 나의 시를 사랑해 주는 '인터넷 고운 님들에게' 더 가까이 가고 싶어, 그리고 감사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내 삶의 모습 그 몇 장의 사진을 이 시집에 올린다. ― 박영숙영, 책머리글 <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사진에 붙이는 글 시집을 내면서 서문 1부  첫 미사 지옥과 천당이 공존하는 에덴의 동산 ‘혀’를 위한 기도 원죄의 죗값  껍데기를 벗으면 물을 밟고 가는 길 죽음 연습, 이별 연습 첫 미사 부활의 아침에 영원한 불씨 하나 심어 주소서 빛나는 길 위로 저 빈 하늘을 흠모하며 자꾸만 머리를 숙이며 아~ 감사합니다 나의 넋을 깨우는 태양이여! 겸손한 풀 별들의 뜨거운 눈물을 마신다 뒷모습이 아름답게 가고 싶다 시인의 사랑과 생명론(論) 세상은 아름다워라 2부  아름다운 오늘 하늘 아래, 태양 아래 아름다운 오늘 인생은 달리기 Bellevue에서 달리기 자신에게 도전한다 내 발은 나의 임금님 부모는 삶의 스승 그 순간의 행복한 작별을 위하여 아름다운 나이 60대 미리 하는 이별 콧대를 높이지 마라 3부  별의 사리로 묻히고 싶다 세월과 고독을 꿰매고 사람이 그리울 때 시장에 간다 달빛 속에 섬이 되어 내가 외로운 까닭 새벽을 밀고 오는 소리 나의 궁전 겨울 비가 내린다 별들도 외로워서 그리움을 품는 밤 별의 사리로 묻히고 싶다 그대 아시나요? 그대 두고 흐르는 강 가지 끝에 내가 앉아 아, 내 죽으면 잊혀질까 마음의 뿌리 아직도 끝날 수 없는 삶이라면 4부  인터넷 고운님이여 웃어버린 나무와 울어버린 가을 하늘 그리움도 행복이다 고장 난 나침반처럼 하늘 품은 내 가슴에 봄이 서럽다 밤이여 오라! 별들이여 빛나라! 인터넷 고운 님이여 보고 싶다 인터넷 님이여 내 사람아 첫 정 사랑 하나 심어 버렸지 누에고치 되어 사랑할수록 심연의 호수에 달의 눈물 메밀꽃 무화과 무지개를 수놓은 잎 바보 온달 같은 바다 때문에 5부  여보게 친구, 나 그런 가슴 가지고 싶네 진왕의 병마가 말을 한다 만리장성에 올라 양자강에 지는 노을 여고 시절 여보게 친구, 나 그런 가슴 가지고 싶네 사랑하는 친구야 달은 없다 작품해설 [2013.10.22 초판발행. 152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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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13 / 뉴스공유일 : 201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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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사부곡 아리랑  박영숙영 시집 / 지식공감 刊   사람이 이 세상을 떠나면 몸이 땅에 묻힌다. 그러나 몸만 땅에 묻히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역사가 땅으로 묻히고, 사람들은 그를 쉽게 잊어버린다.   인터넷 화면 가득히 아버님의 환갑 때 찍은 부모님의 사진을 확대해 놓고 보다가 ᅳ 「어제의 사랑은 죽지를 않고」一시상이 떠올랐고, 그 시는 나의 대표작이 되었다.   내 아버님은 포항에서 고향 진해로 가다가, 부산에서 실종 되던 사실이 一 대 죄인(重罪人)의 가슴에 피멍으로 맺혀있는, 그 아픔 달랠 길 없어 오늘 이렇게 아버님께 바치는 헌시집을 내게 되었다. 그리고 부모님께서 귀중하게 보관해 오셨던 500년이 넘는 문서 2장과 밀성박씨 종안록을 상재하면서 ᅳ 한평생 남의 인생만 살아주다 세상 떠난 동생 의구의 삶을 기억하며 동생의 사진도 함께 실었다.   이 아름다운 세상에 내가 태어나서 60 중반을 넘어선 지금, 지나온 내 삶을 되돌아보며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부모님께 효도한 기억은 나지 않는다. 시래기죽으로, 고구마밥으로, 배를 채우면서도, 허리끈 졸라가며 없는 돈에 나를 공부시켜 준 부모님. 어머니는 내게 말했다. 그 시절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은 지금의 대학을 졸업한 것과 같으니, 요즈음 대학을 나온 사람에게 기죽지 말라 하시던, 그러했던 부모님의 심중을 미쳐 헤아리지 못한 통한의 심정으로 여러 곳에 발표했던 부모님에 관한 시와 신작시를 모아서 부모님 영전에 눈물뿐인 이 가슴을 바친다. ― 박영숙영, 책머리글 <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사진에 붙이는 글 시집을 내면서 見田園將蕪?歸去來辭 古風 서문 1부  아부지 박연의 피리소리 국악소리 사부곡(思父曲) 아리랑 - 아버님께 바치는 헌시(獻詩) 북극성이 되어버린 아부지 아부지 선혈(鮮血) 한 방울 나는 용서받지 못할 대 죄인이다 겨울나무 그대는 천 년의 뿌리 아리랑 아버지란 거룩한 이름 2부  어머니도 여자였다 밭 가에서 어머니도 여자였다 4월이 오면 나는 엄마의 어린 딸 어머님 기일에 엄마의 염주 어머님 영전(靈前)에 물이 되어 바치는 가슴 마지막 본 눈동자 사모곡(思母曲) 아리랑 아~ 내 영혼에 피 묻은 그리움이여! 장독대 피 묻은 그리움 님 소식을 물어본다 좋은 것만 보면은 3부  누나, 죽고 싶어요 영원히 잠들고 싶다 누나, 죽고 싶어요 그때, 그대는 꼬옥 기억해 주오 님이여! 사랑하는 사람아 벌써부터 그리워서 동생을 그리워하며 내 젊음의 증인이여 빈손 맨몸이었다 어느 노인의 눈빛 어느 노인의 기억상실 인생은 한철 살다가는 자연 삶과 죽음 사이에서 4부  하늘만 남은 고향 연어의 여행 고향생각 돌아갈까나 타향이 된 고향 그리운 고향 너에게로 잃어버린 고향(1) 하늘만 남은 고향 잃어버린 고향(2) 5부  조국이여 영원하라 조국이여 영원하라 모국어도 국력이다 계절을 두고 온 목련꽃나무 진달래야~ 민들레 아리랑 어머니의 젖줄 오~, 모국어여! 피어라 무궁화꽃이여 여보게 젊은이, 그대 부모님은 안녕하신가? 태극 전사들이여! 뒤돌아본 6·25 50주년 사물놀이 이민 백 주년에 부치는 글 붉은 심장을 나는 보았습니다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작품해설 [2013.10.22 초판발행. 165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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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13 / 뉴스공유일 : 201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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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과도기 의식의 미학  진병도 평론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작가와 시인 몇 분의 작품을 읽고 소감을 적은 것들을 한 데 모아서 책 한 권으로 만들어 보기로 하니 책의 제목이 있어야 했다.   여기 모은 작가와 시인들은 1920년에서 30년대에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한 분들이란 공통점이 있다. 그때는 근대 이전에서 근대로 가는 길목 즉 과도기였다. 그 과도기는 수구적인 것이 지닌 가치를 버릴 수 없는 애착이 있었고, 새로 들어온 것을 그렇다고 외면해 버릴 수도 없는 새 눈뜸이 있었다. 그러나 그 새로운 것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사회와 경제 등이 발전해 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한 것들이 아니라 밖에서 밀고 들어온 것들이어서 그 속에 위물성(僞物性)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비판하는 생각들도 있었다.   이런 복합된 색각들을 하나로 묶는다면 ‘과도기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런 비평의식의 바탕 위에 세워진 예술을 ‘미학’이란 개념으로 묶는다면 ‘과도기 의식의 미학’이라고 합성할 수 있겠기에 그렇게 책의 제목을 정하기로 하였다.   이미 발표한 것들과 새로 쓴 것들이 있기에, 글 내용의 일부(「이 잔을에 비친 김동인의 기독교」와 「인형조종의 미학」)가 중복된 곳이 있고, 「어우 야담에 비친 선비상」은 상기 연대와 다른 연대인 조선조 후기의 유교사조와 실학사조와의 관계이지만 이것 역시 〈과도기 의식〉과 유사한 점이 있기에, 여기에 함께 담았음을 첨언한다. ― 진병도,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1.시간으로부터의 도피의식 2.김현승의 신앙과 고독 3.모정 상실과 그 보상의 미학 4.'명문' 과 ' 신들의 미소 ' 5.'이 잔을' 에 비친 김동인의기독교 6.'약한 자의 슬픔' 틈새읽기 7.페허와 붕괴의 미학 8.정지용의 시 틈새 읽기 9.어우야담에 비친 선비상 10.인형조종의 미학 [2014.05.30 초판발행. 423쪽. 정가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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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월간 [수필문학] 2014년 6월호 권두화보 • 디카에세이(44) | 혼돈의 시대_김학순 권두시 | 뜨는 별 지는 별 외 1편_최창주 2014년 한국수필문학인 신춘 대화의 모임  [제24회 수필문학상 시상식 • 수필문학 천료작가 등단 인증패 수여식] [수필문학상 및 소운문학상 심사경위 및 작품평] 이명재 • 임헌영 [수필문학상 수상자 주요작품] 김훈동_가족이라는 이름의 우산 / 그냥, 지금이 참 좋다  하기식_연변 사랑 / 온면과 사과배  원준연_미울 정도로 곱게 / 자전거 이야기  김종화_ 장난삼아 던진 돌에 / 개구리는 왜 움츠리는가 40 조한순_환유의 풍경 / 장 담그는 봄날  기획연재 • 수필로 쓰는 인생론(4) | 인생과 건강관리_이병수 월평 | 보편적 가치의 창조_이삼헌  역대수필문학상 수상작가 신작선 안개의 미립자가 되어_정목일  행복론_하길남 달재에 달이 뜨니_강범우 만년필 사랑_박종철 순리를 어긴 까치_고동주 벌써 17년, 부칠 수 없는 편지_허학수 황금 길 서정_김영의 알미운 그녀_서경희 지하철 소묘(素描)_최홍식 광주여행 5박 6일, 그 첫날_임득호 입언을 위한 초록 아씨_박양근 다랑논_박순혜 좋은 사람에게서 나는 향_문희봉 데칼코마니 연가_신건자 메아리치는 봄_호병규 ‘예술인’이라는 명칭으로_정순인 벚꽃잎이 흩날리는 속도로_박종윤 인생 후반전_신규수 뻐꾸기 둥지로 쫓겨 난 새_이농무 천주님의 아들로 태어난 사람_박영곤 아직도 파이팅인가_조정제 산자의 그림자_김형애 春情과 誠命_최영종 남편과의 대화_이진이 두려움 없이 낯설게 하기는 어렵다_음춘야 특집 2 • 세월호 참사 | 눈물은 언제 마를까 오경자_하나 밖에 없는데  신운희_영혼의 눈과 귀를 열게 하는 엄마 이정심_팽목항 맹골수도의 아버지 김한호_꽃 넋 박종숙_이별의 손을 흔들며 황장진_국(國) 장정식_하늘이여 심판하소서 오우현_왠, 날벼락인가! 김의순_풍랑 중에 사공에게 삿대질 송문용_세월호와 배려 고영문(2) 세월호 참사   새연재 •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4) | 정기용_아소당 (我笑堂)  기획연재 • 꼬타 꼬타 고분 꼬타(2) | 매화_이웅재 일본수필 | 무라카미 하루키_작은 과자빵 이야기 / 김하영 역 콩트수필 연재 • 내 삶의 길에 부르는 노래(68) | 기차_이자야 [2014.06.05 발행. 189쪽.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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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계간 [창작과비평] 2014년 여름호 책머리에 | 한기욱_세월호 참사와 ‘임계사회’ 혁신의 과제 독자의 목소리 | 이진혁 외 특집 | 우리 비평담론의 사회성을 찾아서 강경석_그 시린 진리를 찬물처럼: 최근 소설을 통해 본 87년체제의 감정구조 황정아_리얼리즘과 함께 사라진 것들: ‘총체성’을 중심으로 정홍수_‘다른 세상’에 대한 물음’: ‘창비적 독법’과 리얼리즘론 대화 |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법치의 길 | 김두식 백승헌 전수안 시 김준태_북한강에서 외 김남호_쓰레기통 옆에서 외 김행숙_8時가 없어진다면 외 박서영_삵 외 박소란_돌멩이를 사랑한다는 것 외 서대경_나의 무지는 푸르다 외 이기철_한림정역에서 외 이범근_과수원 수족관 외 정철훈_지구의 가을 외 조연호_맹인 더미 외 함성호_하얀 혼 외 전성태_소풍 소설 김종옥_과천, 우리가 하지 않은 일 천운영_다른 얼굴 전성태_소풍 작가조명  나희덕 시집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조재룡_삶의 암면을 노래하는 카나리아의 진혼곡 문학평론 이경진_외국어로 말걸기: 조해진과 백수린의 소설을 중심으로 김남시_벤야민의 메시아주의와 희망의 목적론 문학초점 · 이 계절에 주목할 신간들 | 강경석 김사인 송종원 논단과 현장 백낙청_인문학의 새로움은 어디서 오나 유재건_카라따니 코오진과 맑스 김창수_통일대박론과 분단체제 변혁의 길 김봉억_언론사 대학평가의 문제점: ‘순위표’가 교육의 질로 이어질 수 있는가 백지운_2014 인터아시아 청년학자포럼 참관기 그렉 그랜딘_제국의 두 얼굴 (한기욱 옮김) 촌평 최갑수_홍성태 『김진균 평전』 류준필_김명호 『연암 문학의 심층 탐구』 조일동_엄기호 『단속사회』 금민_하승수•서형원 『행복하려면, 녹색』 장영석_추이 즈위안 『프티부르주아 사회주의 선언』 박경신_톰 하트만 『기업은 어떻게 인간이 되었는가』 강양구_게리 워스키 『과학…좌파』 김백영_데이비드 하비 『반란의 도시』 권여선_헨리 제임스 『한 여인의 초상』 박종호_좋은 교육감을 찾습니다 [2014.06.01 발행. 484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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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13 / 뉴스공유일 : 201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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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기호들  박명자 시집 / 글나무 刊   내가 요즘 시에서 추구하는 시적 테크닉은 기존 관념의 해체이다.   한국시 100년을 꾸준히 지배해온 단선구조의 틀을 선뜻 깨뜨리고 다선구조의 모양새로 디자인하고자 땀 흘리는 작업에 온통 시선이 꽂혀 있다.   과거 시인들의 독백적 서술을 객관적 이미지로 전환시키고 정적 이미지를 동적 영상쪽으로 가지를 뻗게 하고 있다.   또한 시의 주체에서 이미지 편집으로 상상의 폭을 확산시키면서 끓어 넘치는 감성의 대양을 혼자 헤엄치기도 한다.   그리하여 나는 시 앞에서 깊이 고뇌하며 땀 흘리지 않는다.    잘 구워진 항아리처럼 각고의 결실로 발효되어 솟구치는 시가 아니라 순간순간 변하는 질료의 우연성에 의하여 표출되는 퍼포먼스 같은 것이라고 할까···.   나의 시는 다 자란 애벌레가 한잠 자고 나서 껍질을 벗듯이 낡은 허물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날개옷으로 갈아입는다.   그러나 나는 시 작업에서 늘 자유롭고 신나는 게임을 즐기듯 혹은 굿판의 무당처럼 의식의 세계와 무의식의 세계를 종횡 넘나들면서 상상의 폭을 이중구조로 실타래처럼 엉키게 한다.    나의 시는 일종의 신들린 나비의 유희라고 생각하면서 독자 앞에 얼굴 붉힌다. ― 박명자, 시인의 말(책머리글) <나의 시와 키워드>      - 차    례 - 서문 | 기호의 즐거움_정영자 시인의 말 | 나의 시와 키워드_박명자 제1부 넝쿨장미 울타리 고흐의 해바라기를 읽는 법 넝쿨장미 울타리 슛 스며라 배암 화엄의 꽃,오늘 벙그시네 황금알 낳는 남자 캡슐 속에 웃는 여자 철새들의 방언 나무 한 그루 컹컹 짖으며 뒤따라 온다 8월의 e-book 잎새 하나에 대한 생각 3월에 내리는 눈 천리향 그대여 누군가 나를 쏘아보고 있다 나무의 눈꺼풀 제2부 신라남자 빗겨 나간 그대의 시선 낯선 기호들 아침 파도 벚꽃 잎들은 진눈깨비처럼 지팡이 하나로 지구를 밀고 나아가는 사람 탈 쓰고 나가는 여자 벚꽃 파일 누가 내 밥그릇을 밟고 갔을까 벚나무들의 빠른 걸음 괄호를 풀어주다 4월 바람의 템포 신라 남자 파도의 한 페이지를 클릭하다 나무 냄새 나는 사람 5월 나무들의 행진 탈춤 마당놀이 가면쓰는 사람 제3부 철새 포럼 가을 나무의 유희 현대 포토샵 양떼구름과 퍼즐놀이 여름 감기 아버지의 신발 지신 밟는 나무들 九月의江 가을 설악권이 불춤을 당길 때 설악의 가을빛 감나무가 서 있는 풍경 비창 소나타 나무의 사춘기 철새 포럼 손의 표정 가을 잎새들의 여행 리듬 타는 가랑잎의 유희 벼랑 끝에 몸을 세우는 나무 제4부 내리는 눈의 리듬 눈 내리는 밤 첫눈 바이러스 산성비가 지그재그 지나갔다 나의 귀가는 따뜻했네 겨울 선자령에서 대청봉은 붉은 잉크에 흔들린다 온라인으로 쳐들어오는 단풍나무들 고랭지에서 청호동 갯배는 만삭이었다 창밖의 3월 풍경 한 컷 한 잔의 커피 내리는 눈의 리듬 우리는 쫓기는 짐승처럼 작품해설 | 서정성의 원류에서 투사된 해체_김송배 [2014.05.23 초판발행. 143쪽. 정가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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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활주로  박혜연 시집 / 리토피아 刊   처음부터 잡은 손 놓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나도 그 손 놓지 않겠습니다. ― 박혜연, 책머리글 <자서>       - 차    례 - 제1부 물앵두나무 와온석양 나의 별자리 통증 바다, 여수바다 나무서랍, 따뜻한 바다, 별자리ㆍ2 바다, 피아노─새벽 종포 어시장에서 角 테이크 오프 Take off 거기가 그립다 플러그를 꽂으며 낡은 수첩을 위한 비망備忘 공 물앵두나무 연초록 젖꼭지 모든 별은 여수바다에서 뜬다 매미 제2부 바람의 여유  금오도 사람들 물푸레나무 바람의 이유 환절기 우리는 포로다 비밀번호 생각하는, 사람 아침 단상 벌교천의 사랑 유리컵 등을 낮추는 이유 아버지의 숟가락 촉수 새 작은 돌탑에 깃든 우울증의 계절 다솔사 적멸 보궁 49제 제3부 흔들리는 잠 다시 태어나 찾아오다 화가 안구건조증 사랑 캥거루 케어 가장 오래 된 말 갑골문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전에 부쳐 다시 자라는 나무 2월 눈 비눗방울을 불다 윤전 輪轉 경도 참내, 강원도 신명이 근원을 생각하며 흔들리는 잠 제4부 어떤 시간 건어 乾漁 가제 손수건 아버지의 기일 당산나무 미장공 선인장 만추 구슬치기 하는 아이를 본다 경계대상 1호 은하수 벚꽃이 흩날리는 기도 봄날 어둠을 틈타 어떤 시간은 물속의 집 해설 | 오래 숙성시켜 풀어낸 맑은 휴머니티_신병은 [2014.04.25 초판발행. 160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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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잠만 자는 것이 아닙니다  유현상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 나라가 OECD국가 중에서 성적은 최고이나 행복지수는 최하위입니다. 아이들 스스로 즐겨하는, 좋아하는 공부가 아니라 어른들이 좋아하는 성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부여야 합니다. 그래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이 됩니다.   항상 아이들을 못 믿어 부모님이 일일이 챙겨야만 시원하시는 것 같지만 이제는 우리 아이들을 믿어도 됩니다.    겨울나무들이 우리가 보기에는 추운 겨울 동안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잠만 자는 것 같지만 나름대로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봄이 되면 마음껏 꿈을 펼치듯이 우리 아이들도 밤새도록 잠만 자는 것처럼 보이고, 놀기만 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런 생활 속에서도 나름대로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어 멋있는 꿈을 마음껏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어리다고, 놀기만 한다고, 잠만 잔다고 나무라기 앞서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칭찬과 믿음으로서 자신감을 가지게 하여 멋있는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동시를 많이 읽으면 예쁜 마음을 마음껏 담기도 하지만 창의력도 쑥쑥 키울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여기 자연과 함께 아름다운 마음을 길러가면서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아름다운 동시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늘과 땅. 사람과 자연, 부모님이 있어 행복하고, 친구가 있어 행복하고, 허수아비가 있어 행복하고, 겨울이 있어 행복한 마음을 몽땅 담았습니다. 마음껏 읽고 꿈도 마음껏 펼쳐보기 바랍니다.   그 동안 여러분과 평생을 같이 지냈던 선생님이었기에 여러분들의 밝은 웃음으로 아름다운 꿈을 키우고 있는 우리 어린이들을 그리면서 세 번째 참 좋은 동시집을 발간하면서 우리 꿈나무들 멋진 꿈 기대하고 싶습니다.   우리 꿈나무들 파이팅! ― 유현상, 시인의 말(책머리글) <참 좋은 동시집 앞에서>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 참 좋은 동시집 앞에서_유현상   첫째 마당 | 어느 말이 참말이야? 부지런한 바람  어느 말이 참 말이야?   제일 먼저 부르는 사람  산딸기  시냇물이 흐르는 것은  돈을 물 쓰듯이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의 욕심  산은 좋겠다  자연은 종합영양제  우렁각시의 봄  둘째 마당 | 내 동생 일기장 꽃을 꺾으면  자연과 어머니  산의 봄  꽃과 아기  우리도 해처럼  내 동생 일기장    물 사요  일 년에 두 번 피는 꽃  봄의 합창  떠날 때를 알아서  셋째 마당 | 할머니의 여름방학  내 마음   작다고 깔보지 마세요  외톨이가 싫은 그림자  서로 다르기 때문에  북한땅 1  해님의 질투  여름해야  북한땅 2  산은 좋겠다  할머니의 여름방학  시골 인심  넷째 마당 | 아빠의 가슴  꿈은 꿈속에서   아빠의 가슴  하늘 놀이터   새 세상이로다  네가 없으면  산바람 강바람  꽃은 왜 예쁘니?  인사말  해님도 공부를 더 하고 싶나 봐  다섯째 마당 | 밤송이  산새와 바람  속아도 행복해요  구름이 울면  기쁨과 슬픔의 눈물  울타리  뿌리는 뭐해?  사랑은 사랑을 만드는 걸  밤송이  누가 더 이쁠까?  산  여섯째 마당 | 모래 위 사랑 모래 위 사랑  허수아비의 친구  엄마 장보기  가을 하늘 5  과일 키우기  가을 하늘 6  일기장  뿌리가 깊은 것은  야생화  가을 하늘 7  일곱째 마당 | 나는 누구인가눈꽃   서로가 통했어요  아빠가 본 도깨비  이어 가는 꿈   벼락  왜 눈은 하얄까?  눈은 아니야  엄마도 한 때는  겨울은 따뜻해  나는 누구인가  겨울 해  여덟째 마당 | 폭풍은 왜 까치밥  겨울엔 잠만 자는 것이 아닙니다  폭풍은 왜  콩나물  어머니의 품  소꿉놀이  청개구리가 우는 이유는  겨울 마음  세상을 잠재우는 것은  [2014.06.16 발행. 16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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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 미국 뉴욕일보 2014.06.11(수) 版    [시와 인생] 기형도 詩 <소리의 뼈>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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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월간 [수필과비평] 2014년 6월호 갤러리에세이 | 그림·글 진동규_오배이골 찔레꽃 권두수필 | 강돈묵_겨울 이야기 촌감단상 김상태_호들갑을 떨며 다가오는 봄  오양호_고향 집 살구나무  정진권_막걸리, 그리고 그리움 나의 대표작 | 모임득_간이역 우체통 인연 | 선산곡_육자배기 한국 현대수필의 구조와 미학(18) | 안성수_손광성의 〈물소 문진〉 사색의 창 강순희_침묵의 소리 김삼길_정승같이 키우면 정승 되고, 머슴 같이 키우면 머슴 된다 김용순_꽃비 내리는 날에 김재희_뽕잎아 피어라 김학_여인천하, 대한민국 송복련_엄마의 빨간 고무장갑 신노우_전화위복불禍爲福 이현실_단팥빵 제152호 신인상 당선작 곽병길_요리 입문  박선숙_시집 한 권 건네준 여인  오무임_35분간의 드라마  이동실_멸치론 환경에세이(12) | 정연희_떠나는 아름다움 지상에서 길 찾기 김대겸_꽈리가 튼 종기  김이경_나의 숙모님  문석흥_부대찌개의 사연  신정호_여행작가 송 아저씨  이종전_어떤 여행  정은주_인생시련총량불변의 법칙  하재열_금강산 처녀  황인용_수리산 우거기寓居記 집중조명⑥ | 정호경 [인터뷰] 변종호 [작품론] 김우종 [작가 스케치] 박경주 다시 읽는 이달의 문제작 이난호_영혼의 검은 즙汁  황정희_김 여사가 사는 이야기  이명준_아들을 향한 리모컨 [작품평] 박양근_대중매체를 통한 보임(Seen) 과 봄(Showing) 테마수필 | 소수자 이야기―‘공존’에 대하여 남호탁_함박눈 오시던 날  노정숙_여자의 땅  박종숙_말을 위한 말  백두현_경포대 가던 날  엄현옥_나, 조선으로 돌아갈래  정성화_형님에게  한기정_계모일기 수필학 연재④ | 유인순_수필의 발견•2―수필작법 방향으로 수필가가 감동한 명수필(18) | 이은희_수필적 삶을 만나다―김예자의 <방히착> 기획연재 • 드라마 비평(11) | 김미영_청춘, 그대들에게 보내는 응원가―<로엔스가 필요해 3> 여성문체론(2) | 윤지영_문체로 읽는 근대여성 수필(3)―고백적 영탄체 세상마주보기     고미선_빛의 만다라  윤묘희_억식이 권신자_가지치기  전병훈_바보들의 행진 김사랑_웃자  하병주_그 여름밤의 추억 김행숙_꽃씨를 뿌리고  현주_빨래 박혜숙_갈대의 품    월평 | 허상문_세계관과 작가의식 2014.06.01 발행. 334쪽. 정가 1만원] 월평     허^•문 세계관과 작가의식    신인상 작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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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07 / 뉴스공유일 : 201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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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푸하하 & 보헤미안 오정자 외 35인 (서초수필문학회 동인지) / 문학관books 刊   사회자는 디바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로 다음 순서를 소개했다. 뒤이어 디바 신영옥이 우아한 드레스가 아닌 새뜻한 빛깔의 날렵한 한복에 장구를 둘러메고 무대에 올랐다. 남성합창단의 경복궁타령과 함께 장구춤으로 어우러지는 그녀의 모습은 아름다운 천상의 선녀였다.   몸치인 내가 처음으로 한국무용을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크게 일어나 보고 있는 동안 심장이 요동을 쳤다.   그녀가 그토록 아름다웠던 것은 의외에서 시작되었을 것이다. 그녀가 성악가가 아닌 무용가였다면 당연한 것일 테니 호기심을 갖고 감상하지 않았을 거고 배워볼까 하는 자극도 애초에 받지 않았을 수 있다.    의외. 호기심.   윤재천 교수의 수필 강의에서 가장 크게 요구하는 덕목이다.    뿌리는 두되 무엇이든 바꿔라. 고여 있지 말고 흔들려라.    스승의 호기심이 의외의 수필 형식을 위해 발아되고 있다.   0.5초를 다투는 스포츠는 빠른 속도의 짜릿함이 있어 열광하고 국민요정 김연아에게는 음악 몸짓 표정 의상의 융합을 보는 재미, 그것들을 위한 그녀의 진한 수고가 있어 그녀를 사랑한다.   우리도 시 수필, 그림이 있는 수필, 사진 속 순간을 풀어내는 사진 수필로 융합을 즐긴다. 그 융합의 즐거움에 아포리즘 수필을 하나 더 얹었다. 잘 끓여낸 진한 곰국처럼 생활 속에서 얻은 나만의 사고를 거르고 걸러 읽히는 속도까지 즐겨보자는 것이다. 뿌리는 더 깊게, 줄기는 더 흔들리며 호기심과 의외를 경험해보자는 것이다.   작고 연약한 한 송이의 꽃들이 뭉쳐 큰 송이를 이루는 이팝꽃 수국꽃이 눈길을 끈다.   우리도 서로를 위한 꽃이기를 희망한다. ― 오정자(회장), 책머리글 <지금, 우리는> 중에서   일정한 모양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은 유동적인 존재에 불과해 끊임없이 표류를 계속하게 된다.   우리의 나날도 흐름에 불과해 길을 헤매다 끝을 맞게 된다. 그러나 인류는 다른 무리와 달리 세상에 존재하는 것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여줌으로써 고유한 성격의 주체로 만들어 유동적인 것을 고정적인 것으로 정착시켜 놓았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훗날 사람이 그들을 관찰하는 과정에 변화된 양상이 감지되면 그 원인을 밝혀 대응하였다. 그것에 새로운 이름을 붙여줌으로써 역사의 벽을 두껍게 쌓아 멸종되지 않기 위해 적절히 대응한다.   우리는 인류역사의 승계자이며 상속자다. 과거의 것이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며, 지금 어떤 조짐이 일어나고 있는가를 주의 깊게 살펴 어디에든 기록해 놓아야 한다. 그것이 역사 속 현실의 관찰자의 의무다.   지구상의 그 어떤 종족도 이런 현실에 관심조차 두지 않을 때 멸망의 비극을 겪게 된다. 반대로 그들과 함께하며 동고동락하던 사람은 자연의 일부가 되어 사사로운 것에 매달려 고뇌하지 않고 군림할 수 있었다.   문제는 결단이다. 행복과 불행도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짓는 것이며, 주위 모두를 품어 안는 포용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지구촌을 풍성한 공간으로 만들어 놓을 수 있다. 이름이 존재하는 것은 그 실존을 인정하는 것이다.   이것을 소리로서만 아니라 문자로서 남겨놓아야 실존 사실과 함께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소리는 무색투명한 것에 불과한 데 비해 문자는 이를 시각화해놓아 뚜렷한 흔적으로 남는다는 것도 그 이유 중의 하나다.   '서초수필’ 가족의 그동안 활동도 예외가 아니다.    13년 동안의 활동이 가시적 형상물로 남아있어 구성원 전원의 역사이며, 시야를 좁혀 상세히 살피면 각자 나름의 흔적이 될 수도 있다. 신문기자의 글과 같은 사실을 복사해놓은, 어쩔 수 없이 단명한 글보다는 함축과 상징으로 꽃을 피워 옹골차게 맺은 열매 같이 당당한 면모로 무장될 필요가 있다. 그래야만 그 글을 곱씹을 때마다 새 멋과 맛이 우러나오는 글을 양산해낼 수 있다. 이를 확인해 주는 문헌이 『동문선東文選』인데, 이 안에는 “글이란 도道를 밝히는 그릇”이라고 했다. 이 말은 글은 득도의 수단이 되어야 하고, 논리의 명징성에 급급해 무미건조한 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귀띔이다. 서초수필문인회’가 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예지에 머물지 말고 전국 곳곳의 향유자에게 감동을 전해주는 귀감이 되는 본보기가 되어주길 기대하며 기원한다. ― 윤재천(한국수필학회 회장), 축하의 글 <새 맛과 멋이 서린 품위 있는 글쓰기>                                  - 차    례 - Chapter 1 | 여전히 행복하다 오차숙_사막, 그까짓 것 / 에스프레소의 마력 / 푸하하&보헤미안  김익회_세로 가로 글의 어울림 / 오늘은 현금입니다 / 안개꽃  김상미_기차에 대한 에테르 / 감정의 경제 / 1 인칭 변신술  유경식_친구란 / 통영에서  김숙희_여전히 행복하다 / 누구와 교제할 것인가 / 여유, 그 아름다운 자유! 윤영자_단지 내 한 그루 소나무처럼 / 행복의 나래 / 수필隨筆은 Chapter 2 | 나에게로 한기정_튤립 호텔에서 온 소식 / 별똥별 / 노인의 식탁  임지윤_헌 신처럼 버려라 / 옷 한 벌  김계옥_기도 / 여자 / 수필 김혜영_김혜영 제품설명서 / 세포분열 중 / 나에게로 정혜승_그녀가 행복한 이유 / 거리의 악사 조윤희_노량진 수산시장 / 봄은 오고 있는가 / 서초동 향나무 Chapter 3 | 거꾸로 써 본 나의 진로 일기 김산옥_아직 꿈꾸며 산다 / 인忍 / 꿈 금련화_거꾸로 써 본 나의 진로 일기 장영숙_나는야, 바람난 여자 / 이 또한 지나가리라 / 봄은 예고편이 없다  김종길_당골래 / 미美 / 너 어디 있느냐  김동신_황금 메뚜기 /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박옥임_명命이 길어라 / 호불여락好不如樂 / 토라진 세 살배기 손자 Chapter 4 | 그녀가 행복한 이유 오정자_나는 여자다 / 사람은 한낱 숨결에 지나지 않는 것 / 윤회  송남섭_치유의 시간 / 그들을 위로할 수 있는 언어는 세상에 없다  윤지원_‘자기소개’ 그 표리表裏에 관한 단상 / 페르소나(persona) 김현찬_시·간·여·행 /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다 / 기다리는 마음 정진애_치유 1 / 치유 2 류성남_내 안의 나 / 두고 온 고향 송은숙_서울의 봄 / 고향 부모님 / 자연과 인사 나누기 Chapter 5 | 봄의 길목 김선희_아버지와 아들 / 빈사瀬死의 장미 서원방_적금 / 촛불 / 삶 이영자_소녀의 기도 / 창작음악 예술 II 송년섭_봄의 길목-여주 장터 성신자_봄날 / 청마와노마 서용선_해묵은 이부자리 / 사기꾼 이종훈_아버지는 누구인가 / 남南 양洋 군群 도島 / 내 것을 남에게 유니_겨울 연가 류송자_죽비竹第 / 편지 윤소진_남편 찾아 삼만리 / 사진 ‘봉양’ 전효택_중견 똘이의 죽음 / 아쉬운 순간들, 고마운 사람들 [2014.05.20 초판발행. 239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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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나무가 있는 여관  김청수 시집 / 시와사람 刊 강가 / 저 많은 징검돌 / 징검징검 하나씩 건너는 데 반백의 세월이 흘렀다. / 2005년 첫 시집을 발표하고 네 번째 시집을 묶는다. / 자신을 비워냄으로써 채워가는 / 가식 없는 내면을 벗겨 내고 반추하는 시는 / 자신에 게 전하는 고백성사다. / 홀로 밤을 새워 시의 사막을 걷는 한 마리 낙타처럼 / 고요를 해독하고 시를 불러내고 / 나의 영혼을 관통해 날아간 시의 새, / 또 어디론가 날아가는 / 상처 난 타인의 가슴을 나의 시가 / 뜨겁게 보듬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 ― 김청수,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시인의 말 1 칼에 찔리다 칼에 찔리다 돌탑 검은 비닐 봉지 공벌레 매미 공원에서 비둘기의 안부 초복 이후 다시 봄을 기다리며 찻물을 끓이는 동안 겨울 영상 철 드는 법 남해 낯선 명절 시인의 손  수탉  기도  국화차  도성암 2 남평문씨 할머니 남평문씨 할머니 독 감포 바닷가에서  집  소문  문인석  군화  고령 장날  금호강 새벽 안개  홍시  바닥 집시 여인 독, 혹은 보름달 교대근무 낙타에게 돌담의 담쟁이 심장 소리 듣는 밤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목숨 술취한 새벽 3 소나기 소나기 승부역에서 쩔쩔 매다 가을비 강물 달밤 소나무를 바라보며 용두골 아침 풍경 약수터에서 법문을 듣다  참새 떼  꽃 피고 진 자리  휘파람새  바람  소리길  향나무  독도 일출  참꽃 바다가 읽어주는 편지  대불자  소나기  순환 4 무화과나무가 있는 여관 무화과나무가 있는 여관  잉어 송골매를 닮은 눈  꽃 따러 갔다가, 꽃 따라 가버렸지요 가난한 날의 연가 추운 봄 허무 까꾸리 오래된 은행나무 차디찬 면발 바람 부는 날 택배 달 때론 개실마을 보름달 안부 답답한 날 아버지의 자두나무 개 봄날, 뻐꾸기 우는 소리 은인 해설 | 궁핍한 날들의 실존과 정신성_강경호 [2014.04.10 초판발행. 126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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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월간문학] 2014년 6월호 권두언 | 김우종_후쿠오카의 날개 시 허영자 이창년 변세화 임승천 김주 최창도 김성월 김영환 유회숙 김석열 김예성 고경숙 김솔 이원칠 김응혁 김종성 김용재 김원근 김양호 이강건 김양기 김임수 김수원 김양자 김용복 김양화 박막례 김우용 김이대 김주경 강춘기 권순조 류병률 한인주 김영우 선진규 주창렬 피덕희 임미형 시조 전연욱 최송량 황다연 신명자 구태회 정장한 김성규 동시 심윤섭 김진광 이승민 방승희 동화 | 노영희_그림 속으로 들어간 아이 특강 | 이상문_늙음·죽음보다 녹슨 삶이 두렵다 제130회 월간문학 신인작품상 당선작 발표 [시] 박선희_건반 위의 여자  [시조] 류미월_공원묘지를 지나며  [소설] 김영범_리리의 꽃밭  [동시] 박순경_개나리  소설  박준식_밟혀도꽃은핀다 이재신_병든도시 우향규_연상의 여인 장승원_구영호, 정신차려 희곡 | 한애자_시대의 욥선생 수필  김동호 조고우 김영희 김민섭 이강촌 이난호 이경영 김홍복 윤옥희 김보한 주진호 함순자 임익홍 김장곤 이경담 오황연 임경희 월평 [시] 나호열 / [시조] 김복근 / [소설] 손정모 / [수필] 박양근 / [동시] 남진원 / [동화] 김영훈 마로니에 전국청소년 백일장 수상작 발표 [2014.06.01 발행. 367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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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한국작가] 2014년 여름호 권두칼럼 | 김건중_모든 문인들 덕분에 아! 세월호 참사 류재상_노교사(老敎師)  서호련_팽목항 부둣가에서 오경자_어른을 어떻게 믿어? 임영천_세월호 대참사 앞에서 특집 | 《한국작가》 창간 10주년 기념 [나는 자긍심을 갖고 《한국작가》를 말한다] 김용철 소재호 원용우 정현웅 [축하 메시지] 강범우김순일 김태호 반숙자 유자효 이은집 정형택 소재호 원용우 정현웅 강석호 김시원 김학래 백시종 이길원 임병호 차원재 공정식 김완기 김홍은 손정모 이만균 장윤우 최승범 김남환 김용재 김효동 안재진 이명우 장정식 최영종 김년균 김용진 도창회 엄기원 이봉의 장충열 한명희 김석일 김우종 류재상 오령 이상문 정두리 한상렬 김선주 김재황 박영교 유금호 이수화 정민호 홍성훈 1000자 수필 고동주_애절한 소망  김가영_유머 좀 있으면 안 되나요  양창국_우주 신비의 숫자 〈007〉  이정섭_공공의 이익  임찬순_고흐의 무덤 앞에서  연작테마시 | 생명(63~64) | 정란희_이제야 하는 말 연작에세이 • 이 계절에 생각나는 것-표현(28) | 한새빛_평생지기  연작테마수필 • 먹거리(32) | 이예지_메꽃 연작소설 • 바람가르기(5) | 김건중_올림픽 만세 명시감상 김대규_시가 저기 있다 문병란_인연서설  채규판_진솔가지에 앉는 바람   명시조감상 | 조주환_흘림체로 그은 것  명수필감상 | 강나루_이 너널, 끝나가는가  권하고 싶은 시 노창수_오월의 데칼코마니 신협_벚꽃 축제의 날  이동희_지룡선사 이무상_포도원에서 외 1편  이영춘_그렇게 가라 외 1편  문제작가 문제작품 [시] 이희선_벌개미취 외 2편 [수필] 엄현옥_절름발이 의자 소시집 | 허형만_불타는 얼음 외 4편  이 계절의 시 권혁동_여름밤 외 1편 박현태_호수의 나라 변재열_장마 외 1편 이 계절의 동시 김철민_시골 아침 외 1편 정대연_여름 하늘 신작시 강범우_이사 유감(有感)  남용술_캡슐 묻다  변종환_연민에 대하여  안재동_동백  우금수_몽환(夢幻)의 갈증  이극래_바가지  이내무_당산나무 아버지  이형구_이놈들에게 햇살 좋은 날을  전문_한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천도화_짝사랑  최종복_산사에 가는 길  한병호_정도전  신작시조 전선구_예지의 당신 앞에  조영일_봄눈  신작수필 김산옥_긍정의 힘  김용술_수수께끼  김한섭_살아있음을 감사  류인석_심청사달(心淸事達)  문희봉_마음의 예방접종  박춘근_‘6•3 동지회’(同志會)  안귀순_장군의 사랑  이인숙_영혼이 담긴 진실  정용하_한옥의 깊은 맛  하와이에서 온 수필 | 최혜림_존재의 가치  한국작가 H·W 문학기행클럽 | 신금숙_2014년 싱가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여행 후기  장편소설 | 정현웅_키스앤크라이존(6) 신작소설 | 한수경_나는 괜찮습니다  신작짧은소설 | 박희팔_철렁 가슴  지상강좌-시조작법 | 이광녕_시조의 향기와 올바른 창작기법(1)  신작동시 강동춘_변하는 돌  김지도_깨달음  손성란_밤길을 걷다 보니  최복형_사이좋은 손가락  홍명진_갈 수 없는 곳  신작동화 | 권혁춘_내 사랑 철이  제39회 신인작품상 당선작 발표 [시] 강희천_봄 노래 외 2편  최복용_억새꽃 외 2편  김경길_황혼의 자화상 외 2편  [수필] 석순옥_새가 되어  조경식_꿈과 나를 찾아서  이헌_오월의 애상 [2014.06.01 발행. 281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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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08 / 뉴스공유일 : 201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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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의 열매  정선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아무도 믿을 수도 없고 믿어서도 안 되는 세상 그럴지라도 우리는 세상을 포기할 수 없으며 포기해서도 안 됩니다. 마치 세상은 추수할 밭처럼 곡식과 가라지가 함께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한 것만 있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악한 것만 있을 수도 없는 이치가 아닐까요?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 해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사람은 평생 배운다고 했습니다. 부서지고 깨어지고 넘어지고 자빠지면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 무엇이든지 알게 되어 깨닫는 순간까지 갈 것입니다.   삶은 나그네 여정인지라 우리의 영혼의 꿈도 함께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육체의 꿈은 어떻게 하면 좀 더 편하게 먹고 잘까? 쉴까? 돈을 벌 수 있을까? 끊임없이 안식할 수 없는 절망을 안겨다 줍니다. 하지만 내 영혼은 말합니다. 육체에 안주하지 마라. 좀 더 좋은 것은 없을까? 좀 더 재미있는 일은 없을까? 쉬지 않고 격동하는 마음에 가진 것, 제주는 없고 곧 범죄로 이어집니다. 만약 사람의 육체에 들일 영혼의 안식이 없다면 죽는 것으로 모든 것은 끝이 나고 새로운 것은 없을 것입니다. 사회가 갈수록 혼란하고 어지러운 이때에 작은 글에 구원을 담아 독자의 영혼을 맑게 하고 아름답게 피워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찾아갈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온 힘을 다하여 썼습니다.   자꾸 좋은 일만 생각하고 좋은 것으로 옮겨가는 우리의 맑은 영혼이 되길 바랍니다.  ― 정선규, 책머리글 <시인의 말> 차 례 시인의 말  제1부 팽목항의 묵상 점층법의 극대화   팽목항의 묵상  깨뜨린 옥합   선악과 열매  술  ​상봉의 해오름  후손  주홍글씨  당신아!  당신  제2부 철거 10월의 단상  오늘  남매  숨바꼭질  산 너울  소년에게서 해에게로  소쩍새  철거  졸음  이명  제3부 죄의 열매 물 송이  손톱 소지  나비 소녀  잠 모르는 밤에  길  나이테  열쇠 동아리  공허  죄의 열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사랑의 발아   제4부 글쎄 지기 감질 당하는 사랑  글쎄 지기  동행  내 마음의 보푸라기  쪽달  빗결  신호등  영주 서천에서  우체통  가을비가 중얼중얼 내리다  제5부 봄꽃의 비상구 연꽃처럼  밥 짓는 형님  별 따라가는 밤  들녘에 서서   고향 집  어둠을 갉아 먹다  목련꽃 옆에서   꿈의 대화  달이 지는 것은  어머니 손맛   여시 차  봄꽃의 비상구  [2014.06.03 발행. 8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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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유심] 2014년 6월호 권두논단 | 해방과 전쟁 그리고 문단의 재편성_이숭원 6월 기획 | 북으로 간 시인 남으로 온 시인  박세영 〈새 옷을 입으련다 〉_이동순 임화 〈하늘〉_임규찬 설정식 〈해바라기 3〉_곽명숙  이용악 〈다리 우에서〉_감태준 오장환 〈The Last Train〉_도종환  이병철 〈나막신〉_김응교 양명문 〈독립송(獨立頌)〉_허혜정 박남수 〈아침 이미지·1〉_한영옥 구상 〈오늘〉_구중서 김종삼 〈돌각담〉_김화순 김규동 〈고향〉_맹문재 전봉건 〈꽃〉_박슬기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 유병록 유심시단 만유인력_이가림 딸기밭에서는 싸움이 안 되네_김영석 꽃 떨어져 밟힐 때_김재진 그해 겨울_김선굉 맥적산 석불_윤동재 오후의 불안_이은봉 모란을 밝히며_홍우계 코끼리똥_오봉옥 강철의 지팡이가 없다면_정윤천 낙화_육근상 순정 또는 공룡_이화은  근거_이원  주홍 책 읽기_조연호 하루의 일을 끝내고_유승도 불국사 선원 동안거_석해운 달의 얼굴을 만지는 시간_김예강 미지(未知)_박연숙 상처마다 글자가 흘러나와_김제욱 흔들의자_손미  봄이라는데_이석란  애곡꾼 대여점_김보숙 유심시조시단 검문(檢問)_김제현  미시령_유자효  밤비_이승은 새장_박현덕 몸 하나로_서숙희 동촌 이용원_홍성운 참애인_현상언 보라색 히야신스_권영희 무심(無心)_고현숙 가시연꽃_장은수 터널 공사장 앞에서_백점례  시가 지나는 길목 ③ 술 | 한 잔의 술, 시가 되다_서안나 세월호 희생자 추모 기획 | 저 하늘에 별 되어 빛나거라  바다를 씹어 삼키다_나해철 우리 모두 열일곱 살_조향미 We understanded_신경섭  진혼곡조(鎭魂曲調)_문계봉 열일곱 나의 친구에게_박일환 네 생일에 바친다_이안 부디 저 하늘에 별 되어 빛나거라_김명남 세월이 잔인하다_김요아킴 팽목항_박형권 붉은 장마_유순예 어린 꽃 봄꽃인 아해들아_김명지 엄마 울지 마세요_이철경 시 월평 이 캄캄한 대낮_방민호 시, 사건 그리고 타자와의 동행_신진숙 시조 월평 편안함의 편안함을 잊고_홍성란 일상의 틈, 그 사이에서 머뭇거리기_염창권 나의 삶 나의 문학 | 최동호-남몰래 시에 입 맞추다 시집속의 시 꽃필 무렵_양채영 《눈이 오네 봄이 오네》 막다른 골목_강은교 《바리연가집》 어떤 이름_이기철 《꽃들의 화장 시간》 소금의 시_이해웅 《달춤》 허망_송상욱 《백지의 늪》 따라하는 나이_신진 《미련》 말_이도현 《푯대 하나 세운 바람》 무위사 산감나무_김재석 《무위사 가는 길》 간벌_육봉수 《미안하다》 전화_강만수 《앤디 워홀 시(詩) 365》 외면_정철훈 《빛나는 단도》 멀미_김정인 《누군가 잡았지 옷깃,》 꽃잎의 밤_조병완 《빈말과 헛말 사이에 강이 흐,》 노숙자_박순영 《꽃이 아니야》 낭산의 봄_박성규 《오래된 곁눈질》 해동_김지녀 《양들의 사회학》 못_이연주 《어느 곳에나 있고 아무데도 없는》 포근한 요양병원_이영혜 《식물성 남자를 찾습니다》 풀밭에서_정희경 《지슬리》 연꽃 우체통_배우식 《인삼반가사유상》 왼쪽이 쓸쓸하다_정해영 《왼쪽이 쓸쓸하다》 연재 · 누정시기행-강릉 경포대 | 거울 속에 노니니 그리기도 어려워라_임연태 한국 시단의 등뼈 · 동인 | 《육십년대사화집》과 동인지의 시대_장만호 [2014.06.01 발행. 258쪽. 정가 258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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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불교평론] 2014년 여름호 권두언 | 세월호 침몰을 부끄러워 함_홍사성 특집 | 불교와 정치참여 불교는 정치를 어떻게 보는가_윤세원 인도• 동남아시아의 불교와 정치_황순일 동아시아의 불교와 정치_최연식 현대 한국불교의 정치참여와 그 평가_이학종 불교의 정치 사상과 한국불교_곽병찬 정교분리와 종교의 정치참여_김영명 논쟁 | 돈점논쟁, 진리담론[法談]인가 권력담론인가—서명원의 '성철 읽기’에 대한 비판적 검토_박태원 문화비평 | ‘맨발’ 그 곽시쌍부(樹示雙跌)의 가르침_유응오 사색과 성찰 생사불이(生死不二)_장기표  죽음이 건네는 말_염무웅  부사의방(不思義房)_박미서  벌새 이야기_박호석 차(茶) 철이 오면_박동춘 종소리 뎅~_배광식 오대산 월정사의 향기_권혁순 나의 사연기(寺緣記)_장양순 문화의 원형_류종민 논단 양지(良知)와 불성(佛性)_정인재 병고와 죽음에 대한 불교의 인식과 가르침_양정연 붓다의 인종적 기원 문제 고찰_조준호 허균에게 불교는 무엇이었나_김문갑 불교평론 북리뷰 《니체와 불교》 박찬국 지음_한자경 《붓다와 아인슈타인》 사사키 시즈카 지음, 이성동 옮김_양형진 《대승기신론 강설》 이평래 지음_김원명 기획연재 | 현대한국의 불교학자 이능화―한국 근대 불교학의 발주자_이민용 심재룡―불교철학 연구방법론 정립에 헌신하다_조은수 [2014.06.01 발행. 362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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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09 / 뉴스공유일 : 201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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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문학세계] 2014년 6월호 金天雨 詩人의 세상 읽기 | 황진이가 그리운 영혼의 계절! 권두시 | 이용섭_물소리를 듣다 기획특집 • 음유시인 신준식의 향기가 있는 詩(26회) | 정 외 4편 명사 초대석 | 공정식_살아가는 이치 외 4편 초대시 10인선 | 강인순 권오삼 길건영 김동섭 리강룡 박종현 유자근 윤정란 윤준경 정미화 월평 | 이수화_월간 『문학세계』 5월호의 빛나는 은유시들 시향이 있는 뜨락 강순화 권혁진 권희자 김금희 김병억 김병철 김영근 김장수 김재분 김종기 김종성 김진동 김효석 김후남 박광록 박병금 박영석 박영숙 배두순 설경분 손수여 양한석 엄태우 유순자 은희태 이강로 이건복 이수찬 이원일 이정희 이현재 이희정 임성한 임학기 정민주 조대희 조성돈 조재선 조혜숙 진명희 최가수 최정은 최종이 최진환 최형호 편명선 한기운 한기홍 한명숙 한병권 한상욱 홍화열 황시은 황의습 황하영 동인탐방 | 김해 文詩사람들 편 박희익 김정옥 이윤주 김순희 황진봉 이홍식 윤종만 최윤정 책 속의 소시집 | 이경림_인연 하나 사랑 하나 유아를 위한 물속 동물의 노래(4회) | 김종상_가리비와 해파리 시조의 창 | 김양수 김응만 배종교 신계전 이봉수 임수정 정영도 한휘준 선우미애의 다므기 여행(3회) | 아름다운 마침표 하나―몽골 여행 신인문학상  [시] 곽일규_아침 외 2편 안강로_만추 외 2편 안재철_기러기 아빠 외 2편 [시조]  최정은_설악산 외 2편 [수필]  박영재 안솔_그림자 사랑 이종택_존재(存在)와 의식(意識) 콩트산책(40회) | 이자야_골동품상  동화 | 김태하 임옥순 최경희 이달의 수필 여행 | 강해련 김금례 이경옥 임지택 전윤권 정기상 정용하 지홍석 최낙균 홍정이  정선교의 명작 기업소설(6회) | 횡금사장 [2014.05.20 발행. 276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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