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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바람의 길  김미경 시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무작정 바다가 보고 싶었다. 서해를 향해 달리며 줄곧 시를 생각했다. 시는 내게 늘 그만큼의 거리에서 다가오지 않는 감질난 그리움이었다. 시에 대한 짝사랑이었으며 포기할수 없는 희망이기도 했다.   낮게 내려앉은 회색 하늘과 만조의 바다는 더욱 가까이 다가와 출렁이고, 모습을 감춘 태양은 마음밭에 띄워두었다. 해가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아도 그곳에 있음을 믿듯 모든 생명을 품은 저 바다의 깊고 넓은 힘의 에너지를 배우리라.   생각하면 삶의 대부분은 허기와 결핍이었다. 황량한 삶속에 방목되어 가야 할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헤매던 날들이었기에 시에 대한 결핍은 끝없이 자신을 채찍할 것이다.   일 하느라 글 쓰는 일에 집중 못했고 글 핑계로 여행 다니며, 하는 일도 충실하지 못했다. 당연히 자신의 합리화라는 것도 안다. 핑계를 대서라도 글에 대한 부끄러움을 조금은 모면하고 싶은 것이다. ― 김미경,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제1부 사계 호숫가에서 백년고독 가을 연가 바람의 길 제2부 끌림  그리움 그리움ㆍ2 고향을 일별하다 등나무 해바라기 길 방랑, 이 서글픈 유혹 연리지 수경길 11월 연가 외포리에서 빗속의 연인 대숲 소리 백년 그리움 눈이 내리네 백수 해안도로 제3부 희망 소 이야기 질레꽃 비수 다시, 희망 아버지 일하기 싫은 날 생각 속의 집 숫자, 그 놈 소녀의 꿈 코엑스 가는 길 달빛 소나타 원산도 4월에 동거 마음의 눈 소나타 템페스트 송아지 이야기 도솔암 가는 길 빗속의 공원 거닐며 균열 오동꽃 현충원에서 여름 현충원에서 겨울 현충원에서 제4부 형아 여비 돌아가는 선풍기 무기는 나의 힘 외식 페브리즈 향 낡은 지갑 읽어버린 가방 줄어든 옷 운동화 형의 입대 이등병 편지 해설 | 심미적 기억으로서의 떨림과 끌림_유성호 [2013.12.10 초판발행. 114쪽. 정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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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03 / 뉴스공유일 : 20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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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붉은 강  홍순미 시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인생은 예술이다.   25살, 그해 겨울 아플 한 남자가 다가왔다. 나는 그 남자에게 순백의 내 캔버스를 통째로 내주고 말았다. 그 후 그는 피카소마냥 낙서 같은 그림을 거기에 갈겨대기 시작했다.   남자는 천사 같은 두 아들을 내게 오게 했고, 그 시절 나는 봄날 같은 행복만 있었다. 그것도 고작 몇 년, 남자는 아지랑이 피는 봄 같은 행복이 지루했던 모양이었다.   슬슬 캔버스에 바람 불어넣기 시작하더니 어느 날인가는 먹물 푹 찍어 환칠하기 시작했다. 삶은 순식간에 뒤죽 박죽이 되고 말았다. 지금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그 이후로도 남자는 수도 없는 환칠로 있었다.   그 즈음 갈겨댄 글들을 나는 총 일곱 권의 책으로 묶었고 삶은 뜨거웠다.   오면서 피카소 같은 이 남자가 없었더라면 아마 오늘 나는 이 『붉은 강』이란 시집으로 인쇄소 잉크 냄새를 맡지 못했을 것이다.   방금 찍어낸 따끈따끈한 이 한 권 책을 들고 나는 이제 그의 우리에서 출소하려 한다.   눈이 부시다.   순백의 캔버스에 그림 그리러 와 준 당신은 참으로 훌륭한 예술가였습니다. ― 홍순미, 책머리글 <『붉은 강』을 엮으며> 중에서       - 차    례 - 칠흑같이 어두운 뇌에 빛을 주소서 붉은 강 올무 우물에 빠진 코끼리 반딧불이는 시인이다 아나콘다로 사는 여자  멍 밤의 노래 금줄 광대 똥의 철학 질다 취우 외마디 소리 스캔들 눈이 아프다 짓 있는 그대로 틈 빛으로 날다 이슬도 무거운 여자 호적의 잉크가 무거워진 여자 바람이 분다 비루하다 깨진 립스틱 잘 가요 안녕 봄은 움직임이다 겨울비 어찌 그리 더디 오시나요 눈물 밟고 온 사랑 면구하고 면구한 일입니다 나는 찾았다 별 거 아녔다 4월이 오면 생각의 눈을 감는다 풍경 도덕경 가난을 날개다 거푸집 속 모조품 길 강으로 흐르고 있는 모든 것들은 꿈틀거림이다 [2013.12.22 초판발행. 55쪽. 정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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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03 / 뉴스공유일 : 20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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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내 고향 인천광역시  우태훈 시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어느덧 박근혜 대통령께서 취임하신 지도 6개월째로 접어 들었습니다.   정무에 여념 없으시리라 믿습니다. 끝까지 나라를 잘 돌보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의 처녀시집 『당신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를 2011 년 출간하고, 이듬해 두 번째 시집 『겨울바다』를 출간하고, 이제 세 번째 시집 『내 고향 인천광역시』를 출간하려고 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용기를 내어 시집을 출간합니다.   많이 애독해 주시고 격려와 아울러 질책 있으시기 바람니다. 바다가 그리운 계절, 독자 여러분께서 해수욕장이 있는 바다를 찾으시어 맘껏 휴양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우태훈,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제1부_ 우랄 알타이어족 우랄 알타이어족 가슴에 새긴 점 만화책 보기 가싱 나팔 소리가 다양해졌다  산은 나의 아들이다 길상산은 금붕어 같다 그대는 내 꿈을 꾸든지 눈물이냐 빗물이냐 잠실벌에서 울다 낭가파르바트에서 꽃이 지다 춤 7월의 장미궁전을 지나면서 철모르는 코스모스 첫사랑 제2부_ 그리운 당신에게 그리운 당신에게 서글픈 추억 길상산 8월의 당신 매미의 울음 소리 유에프오에 사랑을 싣고 매미는 허공에 시를 쓴다 지리산 종주산행을 하면서 지리산을 홀로 걸을 때를 생각해 본다 산우 그리운 친구들 < TV는 사랑을 싣고 > 어느 날 시가 나를 찾아왔다 늘상 다니던 길이 새롭다 제3부_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면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면서 아 아 그녀 기명유신 난 참 바보처럼 살았습니다 제64주년 광복절날에 나로호의 한 8월의 장미궁전을 지나면서 성군은 임금이다 인동초 천년 그리움의 아리랑 회개의 기도 신종플루 세균과의 전쟁 선포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여자 9월의 당신 제4부_ 저만치 앞서가는 님 저만치 앞서가는 님 대리석에 새겨진 뜻은 가을 아침에 드리는 기도 9월의 장미궁전을 지나면서 성령세미나를 다녀와서 유신을 단행하다 베일 벗는 하왕조 호수에 잠긴 달 가을의 빈 의자 올 가을에는 가을 아침 바퀴벌레의 장례식 짧은 머리칼 팔만대장경 내 고향 인천광역시 제5부_ 수성못 수성못 가을은 영천 하늘을 달린다 서울의 보헤미안 사패산에서 도봉산까지 품파타령 가을 하늘만큼이나 수리 수리 수리사 장미꽃이 죽으면 안 되지 추석 이틀 전 주름살 그대 고운 내 사랑 산의 사계 10월의 당신 10월의 장미궁전을 지나면서 제6부_ 한가위 보름달 한가위 보름달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오시니 당신의 행동 하나 하나가 지리산 황국화 씁쓸한 가을 새벽 산책길을 다녀와서 가을남자는 외로울 자유가 있다 가을하늘에는 정처없는 구름처럼 사는 인생 꼴롱바는 달린다 우왕의 후예를 찾아서 아버지 지금이 어느 때인가 시정 제7부_ 가을 나뭇잎 사이로 가을 나뭇잎 사이로 애인 같은 시 낙엽 속에 새겨진 사랑 화란은 나라가 시다 가을 낙엽이 비에 젖고 있다 11월의 장미궁전 길을 걸으면서 10월의 마지막 밤 11월의 당신 시인의 이름 시의 여신께서 내게로 오시다 동방의 시성 박희진 시인을 찾아서 저의 잘못을 눈물로써 뉘우치면서 예수님께서 믿으셨던 그 하느님을 우리도 믿자 제8부_ 겨울바람에 우는 모과나무 겨울바람에 우는 모과나무 아내와 독도를 다녀오다 성군의 사주팔자 마추픽추 촌장과 학생 자정 넘어 장미궁전을 지나면서 소금강 바닷가에서 사랑하는 그대여 바이칼에서 대한민국이 형성되기까지 12월의 당신 시인과 농부와 추억 12월이 오면 비가 내리는 날에 산에 가고 싶다 12월의 장미궁전 길을 다시 걸으면서 12월의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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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03 / 뉴스공유일 : 20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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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월간 [한국산문] 2014년 5월호 권두시 | 나희덕_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권두 에세이 | 박진규_걷는 자의 변명 신작 에세이  최기영_스크루지 영감 신극주_풋풋한 황혼 이상매_꽃보다 엄마 최화경_신당동 블루스 김정완_아버지가 기른 아이들 의학칼럼 | 임선영_나도 폐경기다 화제작가 | 김선희_차갑고 아름다운 매혹의 세계ᅳ정미경 클릭 이사람 | 김미원_국제PEN클럽한국본부 이사장ᅳ소설가 이상문 저자와 함께 | 이정희_꿈은 늙지 않는다ᅳ박기숙 이주헌의 명화산책 | 루벤스와 엘렌 푸르망 이재무의 행복한 시 읽기 | 이가림〈순간의 거울7-상응〉 김창식의 문화 감성터치 | 두근두근 내 사랑   특집 | 나의 어머니, 나의 아버지  [서문] 기획부_모든 감각으로 기억되는 부모님  송하춘_지금도 먹을 갈고 계실까? 문정희_소름 돋는 모성애 강익중_어머니의 풍금 이정록_어머니학교 고두현_그 예쁜 발 다시 만져보고 싶네 나의 대표작 | 김은주_휘영청 신작에세이 상향희_갑을 관계 신화식_유통기한 이양선_돌부처의 미소 김혜자_가을을 읽는다 박후영_소소한 행복 김계원_안단테 박인숙_베짱이는 오늘도 노래한다 김데보라_머리 속의 지우개 임정희_Feel the shutter chance 조순향_왜 순국인가 김인숙_또 다른 나(自我) 제7회 한국산문문학상 박기숙_바람이 머물거든 꽃처럼 쉬게나 이마리나_내 안에 네가 있다 이상태_아이스케키 정선모_너를 위한 노래 한국산문 제97회 수필공모 당선작 김성례_바람불어 좋은 날 김계수_아버지로 산다는 것 이달의 수필 읽기 | 인간에 대한 관심과 삶에 대한 깊은 의식 [2014.05.01 발행. 182쪽. 정가 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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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월간 [문학세계] 2014년 5월호 金天雨 詩人의 세상 읽기 | 간절한 기다림의 끝에서 권두시 | 허일_기로(岐路)에 서서 기획특집 | 음유시인 신준식의 향기가 있는 詩(25회)_순록 외 4편 명사 초대석 | 김전_김광석 전화박스에서 외 4편  특집 | 세월호 참사 실종자 무사 귀환•추모 권영임 김사빈 김석진 김성호 김성훈 김양호 김옥중 김전 김효석 나광호 박인태 설경분 성진숙 신성수 오영록 윤재영 이기순 이명희 이상열 이수옥 이윤주 임양수 전선구 정기상 조선윤 하영갑 초대시 10인선 | 김용국 김용언 김종영 김종호 박성웅 오순택 이정룡 이호성 장현기 최건 월평 | 이수화_시인들의 정서, 태도, 청력을 말해주는 텍스트군  시향이 있는 뜨락       김종기 김호삼 노선관 박명환 박상국 박주일 변가영 서정란 승명자 신보성 양동운 오점록 이남섭 이덕상 이문희 이승란 이월순 이은숙 이인해 이주원 이진선 이찬용 이태문 이혜숙 전석홍 정민시 정봉화 정순덕 최양호 최옥영 최정태 최태순 한상호 홍용선 황순우      동인탐방 | <움막문학회> 편 공정식 전해말 심성희 송형기 이필한 이용호 이옥남 이영옥 서옥연 백승문 남형호 김연당 김사성 김남규  책 속의 소시집 | 김종식_사랑의 꽃 유아를 위한 물속 동물의 노래(3회) | 김종상_가리비와 해파리  시조의 창 | 강성호 고재구 김선영 김차순 서관호 이용식  선우미애의 다므기 여행(2회) | 같은 풍경을 나란히 볼 수 있음이니-파리에 다녀와서 신인문학상 [시] 김세종_겨울 바다 외 2편 윤아로_암사동 선사 유적지에서 외 2편 이경희_그리움 외 2편 장은숙_쪽마루 외 2편 홍기연_좁아진 운동장 외 2편 황순이_합동으로 부르는 이름 외 2편 콩트산책(39회) | 이자야_미로 이달의 수필 여행 | 강신영 권원섭 김여종 이인희 이재봉 임인택 전일심 최이안 최해필  정선교의 명작 기업소설(5회) | 횡금 사장 초대평론 | 오양호_잠들지 않는 바람에 실어 보내는 연가의 정체                    ᅳ 박철언의 제3시집 「바람이 잠들면 말하리라』 해설 [2014.04.20 발행. 279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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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03 / 뉴스공유일 : 20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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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 미국 뉴욕일보 2014.05.07(수) 版    [시와 인생] 잉게 보르크 바하만 詩 <누구든 떠날 때에는>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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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07 / 뉴스공유일 : 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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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한국창작문학낭송협회(회장 심의표)는 ‘열린문학詩낭송의 밤’ 행사를 지난 5월 23일(금) 오후 3시부터 여의도소재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식전행사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과 고통을 함께하기 위한 색소폰 연주(김태영 시인)로 막을 올렸다 제1부는 황동상 부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순국선열 및 세월호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비는 묵념으로 시작되었으며, 심의표 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박일동 본회 고문, 손해일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이목희 국회의원이 각각 격려사를 했다. 김우종 시인은 문학특강을 펼쳤다. 제2부는 박광덕 사무처장이 사회를 맡았고 김태영 시인의 색소폰 연주에 이어 시 낭송이 진행됐다. 이번 낭송시들의 주제는 세월호 참사 애도가 주종이어서 장내 분위기가 한층 숙연했다.  참여 문인은 고선자(구로) 공의식(양천) 곽광택(은평) 권순악(일산) 김광길(동대문) 김경희(구로) 김병렬(강동) 김우종(동작) 김종분(강동) 김진태(광명) 김태영(성북) 모상철(송파) 문현준(양천) 박광덕(구로) 박일소(노원) 박일동(금천) 배문석(영등포) 백덕순(강서) 서기원(금천) 서성택(서대문) 손해일(서초) 송봉현(강남) 심명구(인천) 심의표(금천) 여명옥(구로) 여주현(성북) 유성임(구로) 윤현숙(종로) 이수정(양주) 이옥천(동대문) 이혜우(광진) 임수홍(강동) 임연혁(광진) 장윤우(강서) 장현경(광진) 전정옥(성북) 전홍구(구로) 정정채(성북) 정진수(영등포) 조양호(송파) 조일규(강서) 조환국(동대문) 허선주(노원) 허홍구(종로) 홍갑선(인천) 홍성훈(종로) 홍천안(도봉) 황동상(구로) 등 47명으로 지역별, 성별, 연령별로 고른 분포를 이루었다. 개인사정으로 인해 낭송무대에 오르지 못한 문인은 문풍수(금천) 오희창(양천) 이행숙(금천) 조성국(용인) 최열곤(용산) 하영(송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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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24 / 뉴스공유일 :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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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입안에 행복치과' 박금출 원장이 주도하는 이웃돕기 단체 '치아모(덕분애)'의 2014년 이웃돕기 정기행사가 지난 5월 23일 서울 종로구 파노라마 뷔페에서 개최됐다. 공혜경, 장충열, 두 인기 시낭송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는 박금출 원장이 「'마법의 삶 & 기적의 치유' 건강과 행복」 테마를 주제로 '삼상체질' 등 관련 특강을 했고,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박 원장은 '삼상체질' 외에도 '오계절 엔돌핀', 3차 터닝 포인트와 3차 건강의 계단, 가정·직장·건강의 상위 3% 게임공식, 꿈과 목표를 이루는 긍정의 언어습관 등 독특한 건강관리 요령에 대해 3시간 가량 특강을 펼쳤다. 이 특강은 영상으로 제작되어 박 원장이 향후 출간할 저서( 본 특강 관련)에 부록(CD)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또 박 원장이 신승택, 채경숙 씨 등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으며, '치유' 시낭송(공혜경, 김경희, 장충열, 도경원, 노현숙, 서수옥, 홍성례, 임솔내 등), 가요(서용율), 성악(김동규, 김구미), 치유공연(캔디, 이경오) 등 다양한 공연이 참석자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번으로 23번째가 되는 행사인 만큼 '치아모(덕분애)'의 박금출 회장을 비롯한 실무진은 진행준비(특강, 리허설, 행사장 환경 세팅 등)에 더욱 열성을 보였고 행사도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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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24 / 뉴스공유일 :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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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학장 장윤익)은 나희덕 시인을 초청하여 '詩가 걸어온 길'을 주제로 5월 문학특강을 연다. 오는 5월31일(토)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다.   나희덕 시인은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연세대 국문과에서 학사·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고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조선대 문창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수영문학상, 김달진문학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 현대문학상, 이산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지훈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시집 『뿌리에게』,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그곳이 멀지 않다』 외 다수가 있다. 본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문의: 동리목월문학관(054-77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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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22 / 뉴스공유일 :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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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연기됐던 '2014 김유정문학제’ 및 ‘청소년문학축제’가 6월 27일~29일 개최된다. 춘천시와 춘천MBC가 주최하고 (사)김유정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5월16일(금)부터 2박3일간 김유정문학촌에서 열릴 예정이었고 그렇게 안내(보도)되었지만 연기된 바 있다. 김유정 산문백일장, 이광택 화가의 `내 사랑 김유정 展` 초대행사, 김유정 소설 입체낭송대회, 김유정기억하기 전국문예작품 공모와 산문백일장, 소설입체낭송대회  시상식, 풍물장터 등이 첫날인 6월27일(금)에 진행된다. 6월28일(토)에는 김유정문학상 시상식, 실레마을 봄봄 콘서트, <봄·봄>,<동백꽃>의 점순이 찾기 대회, 굴러라 굴렁쇠, 날아라 고무신, 실레마을 닭싸움, 풍물장터, 6월29일(일)에는 「청소년문학축제 봄·봄」으로 김유정 소설, 연극 감상, 김유정 소설 속편 쓰기, 김유정 소설 퀴즈 골든벨, 작가와의 만남, 청소년뮤직페스티벌 ‘이런음악회’, 풍물장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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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22 / 뉴스공유일 :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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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김은자의 블루스튜디오 제5회 - 송찬호 詩 <여우 목도리> 편 동영상뉴스

DSB 문학포레스트 - 김은자의 블루스튜디오 제5회   송찬호 詩 <여우 목도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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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20 / 뉴스공유일 :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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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 미국 뉴욕일보 2014.05.21(수) 版    [시와 인생] 이성복 詩 <문신>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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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22 / 뉴스공유일 : 20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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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햇살보쌈  이영지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마음으로 하루를 대합니다. 햇빛이 비치면 햇살이 납니다. 햇살이 제몸 속속 들이 들어와 살아납니다 ― 이영지, 시인의 말(책머리글) <햇살보쌈>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 햇살보쌈  제1부  봄길에 꽃잎이 떨어지면 봄길에 꽃잎이 떨어지면   밥상올릴  피어피어 있었죠  불랬죠  너 너랑 헤어질 때  살게 해 주심 고마와요  바리바리비  아들자랑마음  초록지붕  암호를 맞추느라  햇살보쌈  하늘을 당기는 새  한들거리며  파리파리한 목숨달기  머리가 숨쉬는 햇빛  제2부  껴안아 내 몸안에 든 햇빛 그림  새하얀웃음 가지에 달아  보고파서 또 갔네  노리개  보호하느라 반그늘에 섭니다  노랗게 고백하는  오로지 내 여인으로만  오로지 내 새  하늘늪 1  껴안아  하늘자락의 웃음 일어  간절함  오로지 한 맘으로  분홍꿈이 들더라  내 온 날을 바칠께  꽃날개  봄물  행복들이  이렇듯 웃어주니  꽃 분홍 봄새  제3부  웃음으로 덧입은 봄새 노오란 분홍냄새  행복입술새  노오란 꽃이어도  잎들이 나를 보고 있을 땐  닮느라 가까이서  향기다발 새  새야 새야  말할 게 무척이나  꽃 대님 대신 넥타이새  제4부  오 병이 났다 엎드린 날 다음새  청 푸른 날개새  엄마가 생각나새  노오란 샤쓰 입은 새  언제나 너의 새  노오란 그리움  사랑이 들리나뇨  부득불 닮으마아  엄마기다림새   작년에 남겨놓은 열매  봄처녀 만날 새싹처럼 웃는다  꿈잉태 날개짓  웃음으로 덧입은 봄새  이영지 기독교 시학 | 햇살보쌈시학  [2014.05.10 발행. 9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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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에 잠든 세월  심재기 시집(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주머니 속에 머문 시간들이 부끄럽다. 그리고 안쓰럽기만 하다. 그러나 저마다 빛이 다른 색깔로 치장을 하고 형형색색의 표정으로 일어나 소용돌이쳤던 그 시간들은 분명 나만의 의지로 통제할 수 없는 반란이었다. 하여 이제사 방종하고 말았던 그 반란군들의 행렬을 따라 유한이란 시간의 터널을 지나 찰나의 머무름을 털어버리고 무한의 시간 속으로 떠나기를 시도해본다.  하지만 본디 타고난 게으름뱅이가 가는 길에 뇌리 속에 맴돌던 덜 떨어진 푸념 몇 마디 기름 치고 초를 쳐서 시詩라는 이름으로 그럴싸하게 버물러 봤지만 수작이 어설프고 낯짝이 화끈거려 부끄럽기 짝이 없다.   일고의 가치도 없는 졸작인줄 알지만 살아있었다는 토설吐說만은 해야겠기에 어설피 뱉아 논 푸념들이 강호제현江湖諸賢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지는 않을지! 더구나 기존의 몇 작품을 소각시키지 못하고 재수정하여 책으로 묶는 부끄러움을 두 손 바닥으로 다 가릴 수 있으랴마는 염치없이  너그러운 이해를 바라며 부디 눈살이나 찌푸리지 않았으면 하는 진실 된 바람이다.   늘 깨우쳐주시는 봉강 진동규 시인님, 표지 그림을 주신 김춘식 화백님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세상 건너시길 기원하며 살아생전 불효막심했던 부모님 영전에 용서를 빌며 부끄러운 책 한권 올린다. ― 심재기,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당신 느낌표 없는 봄날  그 바다에 가면  가는 길 돌아보며  거륜리(車輪里) 앞 바다  당(堂)집 할머니  내 배는  사랑하게 하소서!   눈이 오는 날은   두향의 넋이여!  당신 Ⅰ  당신 Ⅱ  당신 Ⅲ  독립기념관  향으로 피어나게 하소서!   제2부 매미 그 슬픈 노래 밑알  매미 그 슬픈 노래 Ⅰ  매미 그 슬픈 노래 Ⅱ  매미 그 슬픈 노래 Ⅲ  벌금해수욕장에 가면  보름달  동진강다리에 서면  비 내리는 용담호  생(生) Ⅰ  생(生) Ⅱ  생사(生死)의 변(辯)  세월(歲月)  수련(睡蓮)  승강장을 지나며  제3부 호숫가에 신발 벗어 놓고 아내 Ⅰ  아내 Ⅱ  아내 Ⅲ  앉아서 듣구려!  어둠 Ⅰ  어둠 Ⅱ  연(緣)  일상(日常)  친구야! Ⅰ  친구야! Ⅱ  작은 행복  한 굽이 세월  호숫가에 신발 벗어 놓고  강(江)물  강물 위에 띄운 편지  제4부 그리운 이름 하나  잠 못 이루는 밤 Ⅰ  잠 못 이루는 밤 Ⅱ  선(線)  새벽달  담  그리운 이름 하나  가고 오는 사람아!  바다  여명(黎明)   홀로 서기  옛날  님에게  출근 길  환희(歡喜)  돌아가는 길  제5부 보길도 설음 해변에서  다시 출발하는 동안  강물이 흐른다  불협화음  회색병동 Ⅰ  회색병동 Ⅱ  한 굽이 세월  하느님 전상서  그리워하다  보길도 설음  홍도여!  주머니 속에 잠든 세월  유달산 자락에 비우고 갈거나  싣다르타!  제6부 방칼기  애마(愛馬)  달팽이의 슬픔  사랑하는 사람들 옆에 있으면  개미  방칼기  여보게!  연습(練習)  나의 노래  답답함이 가시겠소  병(病)  잠꼬대  이혼녀  일찍 일어나는 새  봄날 선운사에 가면  작품해설 | 정이 많은 사람 _ 진동규  [2014.05.10 발행. 15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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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문학광장] 2014년 5/6월호 권두언 | 김옥자_사월의 하늘, 사월의 바다, 사월의 대지  초대시  황금찬_심상 외 2편 이생진_대나무 소리 외 2편 유희봉_로뎀나무 외 2편 이달의 시인  이석기_까치둥지 외 4편 이완근_불량아들의 일기 외 4편 신작시  고철수_동야 외 1편(漢詩) 김경래_대포함에서 맞는 일출 외오편 김길전_목련 외 1편 김민경_선물 외 1편 김복순_싸리꽃 외 1편 김인영_조용히 널 보내며 외 1편 김재기_오월의 눈빛 외 1편 김치동_밤의 일기 외 1편 민기준_3월 눈 외 1편 박영춘_섬과 바다의 시랑 외 1편 서영복_세상과 소통 외 1편 서용운_만주주의여 분노하라 외 1편 양여천_매화 가지 붉어지거든 외 1편 양태문_두릅의 하소연 외 1편 예시원_젊은 그대에게 외 1편 오종호_찾은 것은 사랑이었다 외 1편 오현월_봄비 외 1편 육심희_초록 비 외 1편 이효숙_옥잠화 외 1편 조철수_천사 아내를 둔 남편 외 1편 최종만_새벽 미사 외 1편 한문석_비우고 산다는 것 외 1편 신작수필  오옥단_쌍끌이 시험 최호동_백세행복계획서 신작동화 | 이진숙_진흙탕에 빠진 아기돼지 신인문학상 [시]  김문수_이주 노동자의 비빔밥 외 2펀 김사헌_찔레 외 2편 김성권_굴레 외 2편 온미영_떠나지 마라 외 2편 [수필] 김상문_담양 민속박물관을 찾아서 백경진_여행일기: 경복궁의 야경을 걸으며 손심순_쑥부쟁이 꽃말은 기다림과 그리움 이종인_탱크의 열정 [동화] 박영옥_내 동무, 리 구 철!  나의 문학관 | 이타린  문학의 향기 | 강욱규_창원 기행 양영길의 문학 이야기 2 | 양영길  오현월의 시 읽기 | 김영랑 편  쉬어 가는 폐이지  편집부_생활속 역학 이야기 편집부_생활의 지혜 편집부_순 우리말 사전 ㄱ편 편집부_재미있는 우리말 편집부_역대문학광장 특집순서 편집부_문학광장 임원진 표천길_편집후기 편집부_문학광장 이모저모 [2014.05.01 발행. 237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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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예감성] 2014년 봄/여름호 권두시 | 마경덕_뚜껑  문감소식 | 편집부_푸른 문인들이 가꾸어가는 문예감성  제8회 신인상 | 편집부_제8회 신인상 당선자들 캐나다 소식 | 편집부_한글과 영어로 한국시 소개  발행자 인사말 | 소통과 공감을 위한 문학의 길  초대시 남용술_산딸기 외 1편  배문석_무도  홍종기_햇살 파는 사람 외 1편  이기순_어느 봄날에 외 1편  오영희_여름 밤의 연가 외 1편  이인해_외등 외 1편  이창수_어미 눈 외 1편  배성근_눈꽃 외 1편  박언숙_해바라기 외 1편  이선_행렬 2 외 1편  김남권_두루미의 지문 외 2편  성기조_김연아 외 1편  안봉자_Paper Boat 외 1편  김동원_거짓말 외 1편 신작시 강정식_보내지 못한 너 외 1편  김필대_벌써 봄이 가시다니 외 1편  김관식_성냥불 외 1편  강경규_꽃샘바람  감문주_꿈 외 1편  김미외_남루  김청수_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외 1편  김영락_아버지 울음 외 1편  김성훈_시인의 성장통  김운중_칭기스라마  김종웅_파도 외 1편  김해리_낮에 뜨는 달  김현승_졸음 외 1편  김미애_내리는 눈 속에 배운다 외 1편  남궁연옥_무대분장 외 1편  박명옥_빨간 립스틱 외 1편  박수름_달밭 외 1편  박채연_잃어버린 후 얻은 선물  박철영_벙어리 노 부부  박위훈_골목 크로기 외 1편  박남근_모래의 집  박소진_자연은 제 몸을 그린다  백노진_현대인의 노래 외 1편  변종윤_어머니  서지숙_진달래, 그 꽃만 보면 외 1편  안상기_홀로 가는 사랑 외 1부  양곡_마라도에서 외 1편  예시원_공산명월 1편  우원규_해바라기 외 1편  유석종_풍경소리 외 1편  윤혜련_동백꽃 장례식 외 1편  이석락_남해 ‘독일마을’에서… 외 1편  이세진_사과나무 그년 외 1편  이성진_그리움 외 1편  이영순_백년하청  이원희_검은유혹 외 1편  이종영_63.5그램 외 1편  장선아_비 본 뒤 무지개  정미자_그대를 청하오니 외 1편  조경화_법문 한 자락 외 1편  조선윤_풍경을 깨우는 시간 외 1편  조성설_들꽃향기 외 1편  최광호_중평한들 흑다방 외 1편  최대희_새해 외 1편  최문수_새싹의 돋음 외 1편  최종석_이별 후 외 1편  최현희_골목길  최혜리_식어가는 옹기 외 1편  최효열_어달 항 외 1편  홍성열_우물밖 개구리 외 1편  홍수연_4월에는  황인수_동파 외 1편  동인 | ‘금강시조’  편집부_‘금강시조’ 동인 시대를 열다  백승수_그림자 연극 외 1편  신응순_어머니52 외 1편  조경순_붓 외 1편 강임구_요양원 외 1편  권기택_갈매기 외 1편  김영남_지천명에서 외 1편  김응순_겨울 끝자락에 감긴 선물 외 1편  송영자_모고지의 아짐 외 1편  정연복_산다는 것은 외 1편  채동선_학무 외 1편  최순호_겨울단상 외 1편  특집 1 | 편집부_오페라의 황제 베르디 초대소설 | 이종태 _죠다쉬 펜클럽  신작소설 | 신혜민_티 없는 마음의 영원한 햇살 청소년소설 | 정이식_할머니의 향기  동시 | 장희한_아침이슬 외 2편 신인상 [시] 이윤희 김성숙  [수필] 변그린  특집 2 | 제2회 소통과 공감을 위한 부곡 시화전  작품해설 | 마경덕_측은지심의 뿌리와 역동성  초대수필  한판암_삶의 궤적에 옹이  김경만_아름다운 동행  신작수필  김종식_춘신  채동선_청춘의 덫  조성내_그림은 그림일 뿐이라고?  이종영_42년 만의 해후  임수진_이사 그리고 이심전심  박미림_예감  손은미_그녀의 두 번째 사랑  양윤희_도깨비와 인간  손용상_점일이구 우두불출  최재효_혼자 지내는 49재  지석동_접동새 울던 밤  서태수_강생이 어르기  김제선_말문 닫은 제자 ᅵ   특집 3 | 마종운_실경산수화의 역사적 정신  캐나다문인협회 | 캐나다 한인문인협회 활동과 작품  [시] 강옥자_둥지 외 1편  강숙려_이민의 땅에서 외 1편  김영주_겨울 들판에 서 보라 외 1편  김영제_바보 이반 외 1편  김준태_고드름 속에 박힌 물소리 외 1편  백복현_능소화 피는 시절에 외 1편  변은숙_몬트리올 사람 20 외 1편  이상묵_달, 드라이브 웨이 위의 외 1편  이유식_기다림 외 1편  정봉희_그네의 시름 외 1편  [수필] 강신봉_어머니를 태우면서  문우일_알베르 카위 탄생 100주년에  민혜기_나도 내 나이가 좋다  손정숙_인디오의 눈물  신영봉_나무 이야기  정균섭_환갑에 철들기  [소설] 강기영_깻잎 [2014.04.26 발행. 528쪽. 정가 13,000원]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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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바람의 침묵  정송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시 속에 대관절 무엇이 있을까. 꽃잎으로 돌돌 말린 거기, 내 숨결을 떼어 애오라지 영혼의 말들을 찾아내고 싶었다.   그 동안 30여년의 침잠과 숨어서 홀로 바라보던 시의 하늘과 꽃망울을 첫 시집으로 엮어낼 때, 이제 쯤 방황이며 공허 같은 것들이 왠만히는 슬려나갈 줄 알았더니 내 빈자리를 더욱 더 알차게 차고 앉아 있을 뿐이다. 이것이 저만치 시의 속성인지, 마냥 흔들리고, 잡히고, 어정쩡하고 뒤틀리기까지 한다.   누구라도 삶은 외로움이거나 고뇌 같은 흔적을 묻어두고 사는 것 아니겠는가. 내 삶을 순연한 자연으로 돌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이겠는가. 모든 것을 버릴 수만 있다면 시를 쓰지 않을지도 모를 일이긴 하지만 왠지 안타깝고 아쉽기만 하다. 이것이 내 어줍잖은 토로요, 자백이 아닐 수 없다.   여기 기다림은 이있다. 어떤 모양, 어느 기상, 그리고 아무러한 판도에서도 기다림은 있는 것이다. 나는 그 기다림이란 연속선상에서의 한 점 피할 길 없는 고독을 의연히 지내고 있다.   그런데 이런 상황 가운데서 나 같은 성질의 감각이 지탱하면서 또 한켠으로 별을 사랑한다는 것은 여간이나 모순되고 그러면서도 이뤄내어야 하는 숙명적인 것에 감은할 따름이다.   그것은 내 나름의 설정으로 의지요, 신앙적인 면에 있어서 스스로와의 다짐이 아닐 수 없다. 이것은 임기웅변이나 교언의 흰소리가 아니다. 그 보다는 고언이요, 다짐의 목소리, 그 힘살이라는 게 좋을 성싶다.   이런 심정의 미망(迷妄) 가운데서도 불을 밝히고 끝나지 않은 고백이며 절규의 얼룩과 몸부림을 제2시집으로 엮었다.(1998) ― 정송전,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어떤 기다림 어떤 기다림  오늘 그리고 내일  섬을 떠나는 바다  그림자의 흔적   답신(答信)   어둠 속의 꿈  여정에서   그림자·1  그림자·2  내 이렇게 혼자서  돌아보는 밀어  제2부 꽃과 섬 빛의 숨결  봄을 향하여  진달래꽃   꽃과 삶  꽃잎처럼  바닷가 아침에  돌아오지 않는 것을 위하여  꽃과 섬  어떤 꿈  겨울 개나리  숨은 꽃  제3부 떠난 길  산은   바른 말  구름은 어디로 가서  독도에게  바람 속에서  떠난 길  허공에서  안부·1  안부·2  침묵  어느 서해안선에서  제4부 채색된 여운으로 백문서원  귀향  향수  그리움일랴  맞아 보낸다  세월 아득히  채색된 여운으로  해설 | 떠돌이의 향수와 바람의 눈빛 _ 최은하(시인)  [2014.05.12 발행. 8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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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홍도야 우지 마라    DSB앤솔러지 제33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33집으로, 시인 23인의 시 46편, 수필가 3인의 수필 3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으뜸 인생 맷돌  [김사빈 시인] 그는 별이었다 사랑한다며  [김지향 시인] 산딸기나무 추억 한 잔  [김철기 시인] 계절 혼돈 태풍 걷힌 뒤  [남진원 시인] 벚나무를 보며 도원(桃源)의 봄  [맹숙영 시인] 봄산 물오르다 봄 따러 가요, 봄 캐러 가요  [민문자 시인] 벙어리 귀는 소리 그릇  [박승자 시인] 연둣빛 연가 인생무상  [박인혜 시인] 봉안당에서 우리 엄마  [박일동 시인] 고서점(古書店) 바다와 술  [성종화 시인] 홍도야 우지마라 산수유 꽃  [안재식 시인] 봄 잠 소주 한 잔 마시며  [오낙율 시인] 고향 2 봄 떠나가네  [이영지 시인] 바닷물이 요 나에게 맴맴맴  [이옥천 시인] 꽃샘추위 산수유나무  [이청리 시인] 별들인 그대여 우리가 가진 무기  [전민정 시인] 블루마운틴의 선율 단지 세상의 끝  [정해철 시인] 굴레 누렁이 [조성설 시인] 강산에 올라서 발정 난 봄바람  [최두환 시인] 사랑, 미련스런 미련의 증언 고래의 칭찬  [쾨펠연숙 시인] 섬에 뜬 반달  성난 파도  [허용회 시인] 돋보기를 함부로 들여대지 마라 앵무새  [홍윤표 시인] 무거운 시선  단절(斷絶)         - 수 필 - [박봉환 시인] 꼿꼿 장수의 재평가  [손용상 시인] ‘관심과 배려’는 ‘물수제비’나 뜨는 것이 아니다  [이미선 수필가] 운동의 미학  [2014.05.15 발행. 116쪽. 정가 5천원]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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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의 하늘  김사빈 동화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 속의 동화들은 우리들의 일상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창작 이야기입니다. 오늘날 우리네 일상의 아름답거나 애틋하거나 안타까운 일들을 묘사한 생활동화이지요.    순진무구한 동심이 충만한 이 동화 속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에 한 번 흠뻑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 김사빈, 머리말 <『수자의 하늘』을 내면서>        - 차    례 - 작가의 말  □ 유나와 곰돌이   □ 오리 가족 나들이   □ 교관과 동태   □ 영학이 삼촌과 고양이   □ 능금볼 언니  □  수자의 하늘  □ 우리는 한 가족        [2014.05.20 발행. 12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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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민들레의 허튼소리  이규석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삶의 충전을 위하여 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고 수없이 많은 시간을 방황하면서 걸어온 시간입니다. 오직 좋은 작품을 쓰겠다는 한가지 일념으로 충족을 가깝게 꿈꾸며 마음에 다짐을 했기에 오늘 이렇게 여섯 번째의 작품집(인생아! 구름처럼)을 출간할 수 있었고 더욱 성숙한 빛깔을 얻을 수 있었다고 보면 맞는 말입니다.   결코 멀게 오래 걷고 싶은 생각보다는 짧은 걸음이라도 인생의 진실한 형틀에서 멈춰서기를 기대해봅니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역량으로 부족하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는 그 모습으로 삶의 지혜를 더듬고 살면서 작가로서의 풍성한 생(生)을 마치겠다는 각오를 합니다. 더욱 알차게 후일의 결과에 연연하지 않아도 좋은 시간만을 구축하면서 아름다운 이미지를 가지고 살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하는 것입니다.    참에 접근하는 방법에 최선을 다하고 살아온 시간을 더럽히지 않고 남겨진 시간에 아기자기한 꽃이 마름질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가치있는 더 많은 작품을 발표할 것입니다.   석송이 추구하는 마음에 혼(魂)이 건필에 진한 모습으로 광택의 빛이 발하도록 열심히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 뜻이 내 마음에 차려진 소참의 꿈이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그 꿈을 꾸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출판에 대한 감사인사에 가름합니다. 보살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거지고 작품을 통하여 한발 한발 다가설 때를 기대하면서 감사함을 인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끝맺겠습니다. ― 이규석,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백야의 기적 지나쳐간 여인들   부는 바람 막을 수 있나  지나간 자국은 흩어지는 것인데  가을이 익어가는 소리  여름  백야의 기적  시(詩)가 주는 의미  제2부 그리운 걸음걸이! 가슴에 담아둔 친구야  떠나는 그림자  새벽에 찾아오는 손님  여보게 술이나 한잔 하세  기다림  그리운 걸음걸이  사랑이 넘치는 시상  제3부 민들레의 허튼 소리 혼(魂)이 부르는 소리  이별자국  꿈을 부르는 소리  춤추는 버들강아지  바람아! 서풍 불어라  민들레의 허튼 소리  친구가 저 산 너머에 사는 이유  이별의 흔적(痕迹)  가슴아   바람개비  제4부 빈 손의 향기 만천명월주인(萬川明月主人)  기도하는 마음  빈 손의 향기(香氣)  시련이 주는 상처  붉은 저고리  봄에 내리는 향기(香氣)  친구야 내 친구야  봄의 품 앗 소리  [2014.04.13 발행. 6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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