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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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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꽃씨  심재기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정갈스런 음식맛은 뭐니뭐니 해도 전라도 지방이 으뜸이다. 전주의 비빔밥이라든지 목포의 세발낙지라든지는 명성과 같이 이 지방의 담백한 기질을 잘 나타내주는 것 같다.   월간 아동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후 줄기차게 창작활동을 해오고 있는 심재기 선생의 첫 동시집이 저물어 가는 ’93년도를 장식하게 됨은 퍽 뜻 깊은 일이다.   우선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글이 구수한 누룽지처럼 동심들의 정신적 보약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인정의 샘물을 퍼 올리는 작업과 그 샘물을 삭막한 현실에서 목말라 하는 동심들에게 먹히는 일꾼이 바로 아동문학가의 의무라고 볼 때 더욱 경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무쪼록 이 시집 발간을 계기로 더욱 분투노력하는 작가가 되길 기원하며 축하를 보낸다. ― 박화목(한국아동문학회장), 축하의 말 <인정의 샘물을 퍼 올려……>   꽃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특히 향기가 짙은 꽃은 더욱 사랑을 받는다.   아동문학가 심재기 선생이 「꽃씨」를 뿌려온 지 수 개 성상, 이제 그 꽃씨들을 한 데 모아 늘 아끼고 사랑하는 아이들의 가슴에 한 아름 선물로 안겨준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기뻤다.   언제 만나도 얼굴에 밝은 웃음꽃이 피어 있는 심재기 선생이 역시 또 다른 사람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그동안 노력을  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 것이다.   어른이나 어린이 할 것 없이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글을 열심히 써 오신 결정체가 하나의 탐스런 열매로 우리 앞에 성큼 나타난다는 것은 어떤 기쁨보다도 큰 것이다.   이제까지도 동심의 밭에 「꽃씨」를 뿌려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뿌릴 심재기 선생의 열심과 어린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정성에 고마움을 갖고 힘찬 격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문학은 생활이요 특히 아동문학은 미래의 문학이라고 볼 때 내일을 위한 준비와 노력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 김신철(한국문협 아동문학분과회장), 격려의 말 <마음 속에 심는 꽃씨>   어둠이 스물 스물 창밖으로 새 나간다. 어느 해 여름, 소나기가 몹시도 극성을 부리던 날 한 편의 시를 쓰기 위해 책가방을 옆에 끼고 거리를 방황하던 기억이 난다. 참으로 많은 시간들을 가슴앓이를 해 왔다. 앞으로도 이 땅 위에 두 발을 딛고 서 있는 한 끊임없이 가슴앓이를 할 것이다. 그러나 한 올 향내도 없는 과거와 현재의 내 몸과 마음의 껍질을 조금은 벗고 나니 한없이 기쁘다.   한편으론 살며시 걱정도 괸다. 가뜩이나 각종 공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상에 또 이 땅의 동심 속에 부담을 끼치는 공해나 되지 않을지……   마흔 네 해를 살아온 내 인생의 속살을 보이는 것 같아 또한 부끄럽기도 하다. 그러나 지난  겨울이 모질게도 추울 때 다음 해 피는 꽃이 향기 또한 짙듯이 자위 해 보며 오늘의 내가 있도록 구천에서도 빌고 있을 할머님과 부모님 영전에 이 책을 드리고 싶다. ― 심재기, 시인의 말 <참으로 많은 시간들> 중에서      - 차    례 - 축하의 말 | 인정의 샘물을 퍼 올려……_박화목  격려의 말 | 마음 속에 심는 꽃씨……_김신철   시인의 말 | 참으로 많은 시간들……_심재기  제1부 들국화 백두산 1  백두산 2  겨울비  산에 오르면  자랑스러운 나의 조국  모깃불  겨울 들녘  가을 속에  들국화 1  들국화 2  제2부 꽃씨 두만강(도문강)   설날 아침  꽃씨  통일  바다 1  바다 2  갯바위  훨훨 하늘도 날아봐야지  코스모스  완산칠봉  제3부 놀이터  김장  소풍  아가 얼굴  사진첩  오월 어린이  오월이 오면  놀이터  봄 소식  가을 산  갈 숲  제4부 뻐꾸기  금붕어 친구  꽃잎이 지면  비눗방울  꽃바람 불면  손님 1  손님 2  뻐꾸기  어머니 1  어머니 2  햇살  제5부 생선시장  동구 밖 느티나무  졸업  옥수수  오월의 숲 속엔 1  오월의 숲 속엔 2  교실 1  교실 2  생선 시장  산배미 논  가을 바람  제6부 은행잎  바람  산동네  시계 1  시계 2  새벽 1  새벽 2  변산반도의 겨울밤  은행잎  할머니  홍시  버들피리 소리  발문 | 동심과 꽃과 애정의 합주곡_김철수  [2014.05.30 발행. 11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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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06 / 뉴스공유일 : 201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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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김은자의 블루스튜디오 제6회 - 천양희 詩 <거꾸로 읽는 법> 편 동영상뉴스

DSB 문학포레스트 - 김은자의 블루스튜디오 제6회   천양희 詩 <거꾸로 읽는 법>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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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06 / 뉴스공유일 : 201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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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낭송

'그대 고마워라' / 최선 시_공혜경 낭송 동영상뉴스

[낭송영상시] '그대 고마워라' / 최선 시_공혜경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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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05 / 뉴스공유일 : 201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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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낭송

'아버지의 하늘' / 안재식 시_공혜경 낭송 동영상뉴스

[낭송영상시] '아버지의 하늘' / 안재식 시_공혜경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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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시낭송

'풀린다' / 조영민 시_공혜경 낭송 동영상뉴스

[낭송영상시] '풀린다' / 조영민 시_공혜경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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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05 / 뉴스공유일 : 201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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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 미국 뉴욕일보 2014.05.28(수) 版    [시와 인생] 김성대 詩 <염전>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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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 미국 뉴욕일보 2014.06.04(수) 版    [시와 인생] 여성민 詩 <장미여관>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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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월간 [수필문학] 2014년 5월호 권두화보•디카에세이(43) | 한 줌 애국 헌금_김학순 권두시 | 동백 외 1편_최창주 특집 1 • 공동제 | 그리운 모정 (母情) 봄은 다시 오는데_이우  귀한 선물_이은희  어머니의 육성_김경남  가슴속에 묻어 둔 말 한 마디_이숙영  엄마의 초상화_구영례  특집 3 • 우리 수필의 정체성 찾기 [논단(21)] | 문학의 치유 기능_전병삼  기획연재•수필로 쓰는 인생론(3) | 인생과 봉사_이병수 작가의 고향(126)•전남 영암 | 들과 포구가 어우러진 마을_박영자 월평 | 존재를 그려 내는 질박한 즐거운_이삼헌  특집 4 | 한국현대명수필 100인선 후보작(11) 허공 속의 대화_조정제  정관의 아침_정경수  봄날_최찬희 마당 넓은 집_김미원   질마재와 국화꽃_장희자  특집 2 • 세월호 참사 | 눈물은 언제 마를까 박종숙_비극의 현장을 바라보며 오경자_미안하다는 말 밖에는 문희봉_추앙받을 어른들은 어디 계신가요 한정규_단원고등학교는 통곡했다 조한순_리더가 없는 세상 이 달의 新作隨筆 16人選 큰골 저숫강_김기준  행주산성 을 돌아보며_함계순 내 집, 내 방의 고마움_김상환  월동 봉군 봄축제_임종학 보고 싶은 얼굴_박순철  하이든의 천지창조_윤석 교차로 신호등_이부열  어떤 독자_강남구 고향 친구들_오형칠  이름으로 서다_신극주 분리수거_진재수  작은 고추의 애환_정근서 징검다리_홍성학  적응기간_정금지 수첩 인생_조원제  역적이 애국자가 되었네_한혜정 5매 에세이  원준연(22)_꿈이 담긴 손  고영문(1)_은주 이야기 초회추천 문정미_말 걸어오는 다리  이영주_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새연재•역사의현장을찾아서(3) | 정기용_대교당(大敎堂)  기획연재•꼬타 꼬타 고분 꼬타(百花齊放) | 산수유와 생강나무_이웅재  일본수필 | 40대를 후쿠오카에서 맞이하면서_김하영  콩트수필 연재•내 삶의 길에 부르는 노래 | 꿈같은 여행_이자야 [2014.05.05 발행. 161쪽. 정가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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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26 / 뉴스공유일 : 201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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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격월간 [수필시대] 2014년 5/6월호 권두시 | 비원-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며_임완숙  권두 칼럼 | 茶山다산의 훈계_성기조  권두 에세이 | 줄_하길남  기획특집1 • 수필의 창 | 한국수필의 내일을 위한 제언 - LA에서 수필 쓰기_김영중  기획특집2 | 수필평론  이 시대의 수필가_강범우  『詩學시학』을 읽어보셨나요?_김병욱  ‘21세기 수필시대’ 근거는 무엇인가?_이관희  기획특집3 | 수필로 쓰는 세상 이야기  노욕 2제_정진권  참는 재미_서숙  기획특집4 | 이달의 화제 작가 이정심  어머니들이 겪은 통한의 10년  딱딱우여 딱딱우여  이몽룡 타령  놀부타령  가루지기 타령  이정심의 수필 읽기_편집부  기획특집5 | 초대수필 빈자리_박상혜  내가 좋아하는 이름_한복용  기획특집6 | 제1회 한·미청하문학제 특집 [한국] Surprise-Wonderful_김귀희  천사의 도시에서 피워낸 문향_임완숙  What is it and why is it here?_신상범  LA 이야기_서현숙  다시 만난 캘리포니아_안경희  한·미 문학제를 다녀와서_이현희  웰컴 투 파라다이스_장순교  [미국] 시막의 단비처럼 내린 축제의 장_유지애  이민 문학의 꽃으로 만개되길_전달문  다시 그 4월에_석정희  문학인들과의 만남은_캐런정  [캐나다] LA에서의 짧은 만남, 긴 여운_박오은  기획특집7 | 수필로 쓰는 나의 문단 등단기(20) 숙명처럼 열린 문학의 길_윤주홍  나의 등단과 글쓰기_이경만  내가 차린 내 생일상_이은집  기획특집8 • 수필로 쓰는 자서전(12) | 혹독한 시련의 계절_김중위 기획특집9 • 남·북한의 언어는 어떻게 다른가 | 사투리 탐방(2) ‘가가가가가?’_성낙수  기획연재1 • 이 한 편의 수필 | 얼굴 만들기_오정순  기획연재2 | 기행수필 연재 The New York Botanical Garden-Bronx - 뉴욕식물원-브롱스_이일호  스탠리 공원, 첫 발자국의 의미_이원배  라인강에서 띄우는 편지 3_서정희  기획연재3 | 장르별 수필 읽기 비발디의 사계, 가을_조영숙  시작하는 시간_남금선  마레네 디트리히-건배, 당신의 아름다움에_김가영  기획연재4 • 가계수필 | 글씨 ‘청현체’와 4대의 명인들 외 1편_이유식  기획연재5 • 탐라에 새겨진 인문의 향기(2) | 관덕정 벽화를 읽다_백종진  시와 수필의 만남 | 바람소리_신길수  신작수필 8인선 이 한 권의 책-『파우스트』_김동현  바람꽃_김산옥  추억의 빵_김상환  숲속도서관_임호철  식이요법과 의식동원_학송  追想추상_호병규  垢때_황다연  蘭香四時난향사시-부산난연합회 전시장에 다녀와서_황성창  작고 수필가의 다시 읽고 싶은 수필-김소운편 | 밤주막 외 1편  한국 고전수필 감상(25) | 원나라 살리타 관인에게 보내는 글_이규보  고동주의 세상이야기(11) | 어떤 소망_고동주  이희의 수필세계(11) | 마음 속의 강_이희  민요 에세이(10) | 하늘에는 별도 총총_정선모  기행수필 연재1 | 터키여행, 그 첫날 그리고 카파도키아_이은경  기행수필 연재2 | 인도 성지순례기(6)-룸비니에서 쿠시나가르까지_임완숙  기행수필 연재3 | 알래스카 기행(3)-신비한 협곡해로_신상범  세계의 명수필 | Democritus와 Heraclitus에 대하여_몽테뉴  《수필시대》를 열기 위한 5·6월호 총평 | 삶의 성실성과 자연에 대한 외경_성기조  번역수필 • 일본 | 鎭海진해의 벚꽃_가가 오토히코 / 정명숙 역  제56회 신인 당선작 어미_김혜정  신뢰의 차이, 아버님이 본 신기루_이기승  [2014.05.01 발행. 315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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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26 / 뉴스공유일 : 201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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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계간 [현대수필] 2014년 여름호 그림이 있는 글 | 김우종_소쩍새 바람, 바람(2) | 노정숙_하하하 권두 에세이 | 윤재천_배려(配慮)의 저력  논문 • 구름카페문학상 수필세계 | 박양근_지연희의 시적 감성과 모성적 자연 담론  기획특집 [아포리즘 수필] 강여울_먼지  권희자_은갈치  김계옥_소금  김숙희_아픔  김정수_묶여있는 개에게도 영역은 있다  노혜숙_숨  박경주_둥지  송남섭_삶이 푸른 이유  장영숙_완경,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  정일주_글 농사(隨筆 農事)  최재남_다짐  [실험수필] 김화진 윤남석_벚꽃 핀 술잔 최이안_엘리시움에서의 나흘 이 시대의 이슈 | 독신 권현옥_내 방 안의 독신-차타델레 이은희_돌싱 문화클릭 조재은_보이지 않는다고 사라진 것은 아니다  하수민_사운드 오브 뮤직  초대에세이 1 김병권_성급한 사람들  김학_안녕들 하십니까  생태에 기대다 2 | 송혜영_생명의 서  젊은 광장  김후곤_자취를 더듬다  변애선_여름이 가기 전에  명수필 감상 | 이반 투르게네프 참새  수사(隨寫) 에세이(6) | 김선인_도시 속의 자연  초대에세이 2 강현자_고요에 이르다  금련화_멈춰버린 시간  김갑순_That’s you!!  김여진_탁본을 뜨다  김은애_해삼의 눈  김현찬_거울 앞에서 김혜영_나 홀로 즐김 기획특집 | 그림 속의 수필 김대규_산타 할아버지의 추억  문육자_공구(工具)와 휴일  신현득_지구를 엄마라 부르자  우종율_따순이 포획하기  유정_무임승차  윤영전_통일의 꿈, 언제 이뤄지나!  이복현_아버지의 시계  이춘희_구름과 연기  조병무_햇살이 비치는 얼굴  한기팔_진달래꽃 序說  한분순_신진도 숲 속, 시심을 길어 올리다  초대에세이 2 박하영_강인한 생명력, 쑥  박현숙_눈 오는 아침에  서승연_관상  서원방_흔들림  신대식_이런, 실수할 뻔했네  신문웅_기암절벽(奇巖絶壁)에 우뚝 선 「淸潤亭」 왕옥현_어머니의 서랍  이삼헌_솔바람 소리  이종훈_자연인의 노래  임병식_삼인행 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  초대에세이 3 장기오_ 길 위에서 길을 묻다 장희자_수월관음도 앞에서  정아경_봉인해제  정유이_검건모, 순이 그리고 나  정일환_무소유를 좋아하는 사람들  조영숙_폼(form)  최옥영_비켜앉은 바위  최종희_바위처럼  최호택_플랫폼에서  함기순_생명  홍도숙_올챙이 묵  BOOK 카페 | 남홍숙_자신을 이긴다는 것  작품평 | 이관희_시적 발상의 산문적 형상화  신인상 김화진_시간의 메아리  윤지원_응답하라! 푸르른 날이여  전영순_소금주머니  참여마당  박옥임_힐링캠프에서 찾은 우정  이계인_엄마와 딸  이종숙_케이크 한 조각  조윤희_어미 새의 꿈  [2014.06.10 발행. 316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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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26 / 뉴스공유일 : 201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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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미울 정도로 곱게  원준연 수필집 / 교음사 刊   문단에 발을 내디딘 지도 벌써 햇수로는 10년째를 맞고 있다. 그 사이에 첫 수필집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도 출간을 하였다. 첫 상재는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격으로, 신출내기의 부족한 점이 많은 수필임에도 불구하고 문우들께서 크게 허물치 않으셔서, 그 깊은 뜻을 항상 가슴에 깊이 새기고 있다.   첫 상재 후, 문단활동이 나태해질 무렵인 것 같다. 수필문학사에서 5매 수필의 연재를 제안 받았다. 아직도 풋내가 나는 소아적인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한 번 용기를 내어 기꺼이 쓰기로 하였다. 수필문학의 가족과도 같은 분위기가 그렇게 결정을 내리도록 무언의 힘을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   연재는 처음이라 무척 힘이 들었다. 무엇보다도 겨우 한 편을 작성하여 보내놓고 나면 쉴 틈도 없이 바로 다음호를 준비해야만 하는 것처럼, 한 달은 빠르게 돌아왔다.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수필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깊은 숙고가 있어야 울림이 있는 수필이 쓰일 터인데, 그렇지를 못해서 송구한 마음이다. 감동은 차치하고 은은한 들꽃 같은 문향이라도 느낄 수 있어야 하는데 말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문예적 표현이 적어지고 체험적, 자전적 내용이 많이 담겨지고 있다. 첫 수필집보다 나아진 구석을 찾아볼 수가 없어서 얼굴이 화끈 달아오르는 느낌이다.   발간의 터울이 조금 빠른 둣도 하지만, 이번에 매듭을 지어서 성찰의 기회로 삼고자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었다.   어머니를 멀리 떠나 보내드리고, 아버지께서는 만 6년을 자손들에게 조금의 누도 끼치지 않으시고 홀로 건강하게 사셨다. 수필의 길로 이끌어 주신 아버지의 세 번째 기일이 곧 돌아온다. 막내의 두 번째 수필집의 발간을 누구보다도 기뻐하셨을 아버지를 떠올리면, 울컥하는 마음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늘 관심을 가지고 배려를 아끼지 않는 가족 친지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 원준연, 책머리글 <마음의 향기를 담아서> 중에서           - 차    례 - 책을 내면서 1부 창공을 날며 자전거 이야기  첫 수필집의 뒤풀이  봉사활동  큰 스승  미울 정도로 곱게  물레방아 인생  마음으로 쓰는 글씨  새처럼 자유롭게  온천을 회상하며  양동작전  창공을 날며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선의의 여의주  눈이 내리면  2부 티 없는 미소 수필은 감동을 싣고  더 늦기 전에  사랑 실은 문학  도하로 가는 길  생명의 근원  고로쇠나무의 소리  젊은 수필가  아름다운 세상  날씨 유감(有感)  희망의 시작  거꾸로 본 세상  티 없는 미소  아주까리 등불 토끼밥굴을 아시나요 3부 향기로운 노년 어떤 만남  명품 세상  옛 정  봉황의 서기  향기로운 노년  續 • 옛정  놓친 여인도 아름답다  봄바람에 실어서  좌망우서  푸르게 사시라고  고구려인의 웅혼{雄魂)  이 글의 제목은  삶의 재미  4부 사랑의 비마 망각의 늪  공든 탑  보물전(宝物殿) 탑문향 깊은 명작  엄마의 호출  편안 하시지요  신 조삼모사(新 朝三暮四)  친구가 좋은 이유  속 사제동행(續 • 師弟同行)  대리 인생  손톱 밑의 가시  사랑의 비마(飛馬)  후지시마(藤島) 선생 원준연의 수필세계_이규식 [2014.04.30 초판발행. 232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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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26 / 뉴스공유일 : 201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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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의 길목에서  김혜영 시집 / 문예시대사 刊   유난히도 폭염에 시달렸던 여름을 보내고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문턱에서 하얀 뭉게구름 흐르는 파아란 하늘을 올려다보니 지나온 나날들이 하얀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때론 여행길에서 만난 낯선 도시에서 낯선 풍경들을 보노라면 아름다운 시어들이 내 영혼의 쉼터에 스며들어 삶의 고단함을 잊기도 합니다.   봄부터 씨 뿌리고 땀 흘리며 삶의 고랑을 일궈 낸 농부처럼 마음의 정원에 귀한 시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린 채 내게로 다가왔습니다.   은혜의 단비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귀한 영감으로 지는 해가 아름답다고 누군가가 말하더군요.   “초로의 길목에서” 두 번째 시집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문학의 꽃인 시를 행복한 마음으로 쓰게 하시고 “푸른 초장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徽園 김혜영, 책머리글 <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시집을 내면서  서평 | 행복을 찾아 나선 초로初老의 발걸음_최원철  제1장 계절의 품속에서 초로初老의 길목에서  매화  개나리꽃  복사꽃이 필 때면  봄비  봄의 미완성  봄의 왈츠  봄이 오는 소리  산수유  사월이 오면  오월이 오면  유채꽃의 향연  통영의 봄  여름 바다  능소화  숲속의 노래  태풍 산바  추석날 동천 가로수 길  가을 바다  가을비  가을의 기도  가을이 지나는 소리  그리운 추억  낙엽  낙엽을 밟으며  만추  메밀밭  11월의 마지막 날  붉은 단풍잎  겨울의 문턱에서  겨울비  계사년 새 아침에  달음산 자락에서  눈꽃  설경  첫눈 오던 날  한해의 끝자락에 서서  정월 초하루  제2장 삶의 여정에서 겨울 나그네  고뇌  골목 시장  곳간속의 그리움  광복절  그리움  기억 저편에  김장을 하며  나방이  삶의 나이테  낙동강변의 봄  노 화백  늙기도 서러운데  달맞이 언덕  대나무 숲  돈  돌아온 강  두꺼비의 마음  따라 하기  립스틱  명함 이야기  벌초  부둣길 사랑  부산항의 아침  부활  비오는 날  보헤미안의 노래  삶의 여정에서  새벽을 깨우며  석양  세치 혀  솔향기에 젖어  여인의 삶  싸이 열풍  아침 바다  오륙도 문학 축제  오색약수  올림픽 금메달  외로움이  요트 체험기  육순 잔치  이별의 아픔  조지훈 생가에서  임진년 새해에는  자갈치 죽제  장마  장미와 수국  정동진 해변에서  청마 축제  청매실  청진기  추수감사  토우들의 합창  통영 문학기행  파도  파란 희망  파랑새의 꿈  팥빙수  편지  하얀 크리스마스  한낮의 피서  해운대 백사장의 추억  해 저문 강가에서  해녀  핸드백  환상의 무지개  구덕산 교회 30주년을 맞이하여  구덕산 교회여 빛을 발하라  제3장 여행길 간절곶  갈릴리 호수  갈보리 언덕  감천문화마을  갑바도기아 가는 길  겨울 여행  계림 유람기  고창 가는 길  광야  구덕 수목원  금강산 유람  낙안 읍성  노르웨이 피요르드  담양 소쇄원  담양 죽녹원  대마도 여행  로키 산맥  법기 수원지  비진도 교회  빅토리아 섬의 풍경  사해  서울 나들이  성지 순례  송도 해변  송정 바닷가  순천만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신들의 섬 발리  시내산을 오르며  여수 엑스포  오륜대 올레 길  요르단 패트라  우도  유엔 기념비 앞에서  이기대  이집트 룩소암  프라하의 고성  해파랑 길  헝가리 부다페스트  홋카이도 여행  홍도紅島  황령산 바람고개  황산의 운무  회룡포 마을  흑산도   [2013.11.11 초판발행. 201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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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27 / 뉴스공유일 : 201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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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시조나라] 제9호 (2014) 죽하 사진_김영 책 머리에 | 시조의 부흥, 그 능동적 접근법_서관호 어린이시조 아픈 바다_강유정  인기 많은 나_노유진  눈이 내려요_이나경  빙어_정구현 비 오는 시험지_고수진  봄_문규찬  강아지 똥_이대현  봄_정성원 말벌_김건화  말다툼_민병창  창문을 열면_이민희  불가사리_정예림 불꽃놀이_김수진  생일케익_박다인  아빠_이소희  천둥 번개_정예영 알람시계_김아현  잠 오는 약_박성준  마법 가루_이수민   독서_정지현 여름방학_김예슬  떡볶이_박연수  봄_이시은  쪽지_진승연 줄타기_김은미  비_배혜선  미끄럼틀_이연우  독감_최경은 깅아지_김철민  내 동생 머리_서모란  사과_이하은  가을 소풍_최윤서 지우개_김한새  가을_서영락  전통 놀이_임지혜  암호풀기_한동연 홍시_김효빈  팥죽_손채현  신나는 우리놀이_전현정 새 짝지_황인우 삼 남매_노유라   하루_오민형   엄살대장_황재우 생각하는 시조 어린이시조를 읽고 |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자기의 것’을 시조에 담다_최성아  고운 말, 바른 글 | ‘다르다’와 ‘틀리다’_정희경 옛시조 여행 | 말이 놀라거늘_편집부 시조야, 넌 누구니? | 시조의 3장 구조(7)_서관호 제7회 《어린이시조나라》 사이버시조백일장 수상작  천둥소리_박소연  맛있는 여름_서준호  겨울 눈_현지훈  국수_권대성 새_이나현 정은이 전학 가는 날_홍지영 개구리_신유진 비_강여창 푹신푹신 구름아_이나경  장마_김나현 해외시조 [중국 동포 어린이시조교실] 출석부_김향엽  널뛰기_황지해  내가 만든 눈사람_문예연 낚시질_강병훈  옷_김원이  크레파스_정준호 [미국 세종문화회  소식] 시인이 쓴 동시조   초가을에 1_고 김춘랑  파도는 심심해서_박옥위  벚꽃 냇물_이옥진 섬초롱꽃_고 김몽선  글 한 자, 말 한 마디_서관호  약속_정희경 분수_김양수 미끄럼틀_최성아 숨은그림찾기_김영기  바람개비_옥유림  붕어빵_최숙영 등산_김종영  운동장_이동배   찾아가는 시조 시조꽃이 피었어요 1 | 찾아가는 어린이 시조교실-노산초등학교_편집부 시조꽃이 피었어요 2 | 중국 연변교원시조사랑회 편_허송절 시인을찾아서 | 허일 시인을 찾아서_정희경 서재환 동시조집 『산이 옹알옹알』을 읽고 | 동시조집 3쇄의 금자탑_서관호 재미있는 시조 시조노래 배워요 | 사랑니_최숙영, 김영애 시조 만화 | 국시(隨寺)선생님과 아하 어린이_현지훈  시조 퍼즐_편집부 알림마당 후원회 참여 안내 《어린이시조나라》 카페 안내 원고를 기다립니다 ‘찾아가는 시조교실’ 안내 어린이시조나라 동시조 신인문학상 공모 어린이시조나라사람들의 활동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서 [2014.05.05 발행. 115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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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유심] 2014년 5월호 권두논단 | 돈 대신 시를 유통시키는 디지털 ‘공통체’_이성혁 5월 기획 |  아버지를 그리워하다 깃발_이근배 아버지의 마지막 날을 기억한다_신달자 아버지께 부치는 편지 2_오태환 파랑새_김상미 아버지를 여의고 산을 오르다_오정국 아버지_이경 아버지의 필사본_김왕노 텅 빈 음성_이순현 세상의 속도_정철훈 아버지의 기타_김지헌 부전자전_윤범모 꽃밥_손현숙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 이혜미 유심문학토크 | 불우와 부재를 견딘 시 쓰기_김명인 유심시단  모든 말은요_정현종 독백_박경원 어쩌면 우리는_홍영철 불사생_서상만 잠잠_김명리  경봉대선사의 서문은 어디 갔나?_주창윤 얼굴들_박용하 화엄경_김주대 상형문자를 해독하다_안영희 2014, 운석 이후_복효근 타투 로드(tatto road)_윤향기 드르니항_이윤학 시인들_류근 반가사유상쯤_김신영 이름 없는 꽃들을 위한 레퀴엠_박수화 옥수수_강성은 후유증_임경섭 눈물을 삼키던 버릇_이장근 꼬리를 팔다_성승철 마인드맵_안미옥 승천_이돈형 유심시조시단 성덕대왕신종_허영자 가섭의 발우_전일희 비의 문장_김일연 봄눈_송길자 엇나간 축제_최오균 곡우(穀雨)_선안영 사각지대_김미정 독거(獨居)의 시_이교상 개불알꽃_임채성 몸, 인생을 훔치다_조춘희  시 월평 이 슬픈 밤의 월평_방민호 당신은 지금 어디 있습니까?_신진숙 시조 월평 기양 그리고 소야_홍성란 아우어글라스(hourglass)_염창권 나의 삶, 나의 문학 | 고맙고 미안한 나의 시_이상국 시집속의 시 눈 오시는 날_오탁번 《시집보내다》 중에서 볼_감태준 《역에서 역으로》 중에서 녀석_김동호 《수리산 연작》 중에서 너에게 말한다_송진환 《못 갖춘 마디》 중에서 인생의 지피에스(GPS)_지성찬 《인생의 지피에스(GPS)》 중에서 새_나기철 《젤라의 꽃》 중에서 갈대에게_손수성 《청동의 바람》 중에서 정년퇴직_신현봉 《히말라야를 향하여》 중에서 감자꽃_황학주 《사랑할 때와 죽을 때》 중에서 천장지구(天長地久)_이영신 《천장지구(天長地久)》 중에서 불혹의 정거장_배재경 《그는 그 방에서 천 년을 살았다》 중에서 이제야_문현미 《그날이 멀지 않다》 중에서 육천년의 키스_이가을 《슈퍼로 간 늑대들》 중에서 우리 18cm_정재영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 중에서 문구멍_허충순 《화문(花紋)》 중에서 굿바이 코뿔소_박미산 《태양의 혀》 중에서 가을은_임형신 《서강에 다녀오다》 중에서 봄 밤 홀로 깨어_서대선 《레이스 짜는 여자》 중에서 가족_박병란 《아내는 안의 해, 라는 기별이라지요》 중에서 종소리_권순학 《바탕화면》 중에서 누정시 기행 · 김천 방초정 | 옛사람 안 보여도 천하엔 봄이 왔네_임연태 한국 시단의 등뼈 同人⑤ | 해방과 전쟁기를 잇는 모더니즘의 생성과 굴절_유성호 [2014.05.01 발행. 222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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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5-15 / 뉴스공유일 : 201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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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용문산 은행나무  이청리 시집 / 이룸 신서 刊   용문산 은행나무는 만인들의 심금을 울리는 에밀레 종이었다.   천년 사직 신라에서 울려오는 이 종소리에 누구인들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었다. 흥망성쇠의 한 가운데 지켜 보았을 이 은행나무야말로 역사의 순례자였던 것이다.   이 순례자를 따라 걸어갈 때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을 뒤집어 놓은 지혜의 지성소가 아닐 수 없었다.   이 속에서 바라보는 인간사의 행복과 불행이 무엇인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신라부터 고려와 조선과 현대의 이 굴곡진 역사를 뒤돌아보는 이 절정의 시간에서 우리가 누구인가를 밝혀주는 것을 접한다.   마의태자의 발길 머무는 곳에 심어 놓은 이 은행나무는 지나간 시간을 흘러감이 아닌 축적된 살아 있는 시간을 보여주기에 더 위대하다.   마의태자가 나라 잃은 인간의 비극 중에 더 큰 비극을 겪으면서도 좌절이 아닌 더 큰 세계인 자연을 찾아나서는 것을 보면서 경의를 표하고 싶다.   산새들의 울음을 통해서 나의 왕이 되어주오 고백하는 이 시에서처럼 마의태자 내적인 성찰을 통해서 지고지순의 최고의 덕목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했다. 민초들의 그 세계 속에서 눈을 뜬다는 것은 해탈의 경지가 아닐 수 없다.   이 경지에 설 때만이 비극을 초월 할 수 있는 힘을 발견하는 것을 보았다. 마의태자를 통해서 찬란한 신라 문화의 이면에 숨겨져 있는 민초들과 그들이 이뤄낸 성과물은 바로 찬란한 문화를 이룩한 것임을 읽을 수 있었다. 무영탑에서부터 첨성대의 그 돌 하나 깎고 다듬는 손길들이 누구였던가. 또한 팔만대장경을 새기는 그 손길은 인간의 번뇌를 뛰어 넘는 보이지 않는 세계와 조합이 아니고선 불가능한 것을 성취한 이 유산들이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는 너무 컸다.   이 물음에 시 하나로 답하는 자체가 모순이 아닐 수 없었지만 이 절대적인 세계를 하나 하나 접하면서 옛사람들의 그 무한한 세계야말로 우리를 감동으로 접게 했다.    용문산은 제2의 토함산과 같은 것을 새삼 발견했다.   그 만큼 용문산은 양평의 한 중심에 서서 한반도의 큰 맥을 이루고 있음을 증거해주었다.   서울을 관통하는 이 한강은 북한강과 남한강이 하나로 만나는 두물머리는 역사의 심장소리를 듣게 하는 장소가 아닐 수 없었다.   이런 심장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히나 히나 모아 둔 것이 용문산 은행나무 시집은 발원의 시초가 되어 주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용문산 산 속 연수라는 빼어난 여인의 자궁과 같은 마을이었고 이곳에 둥지를 튼 것도 여러 해가 되었다.   그 이후 여러 곳을 이동하면서 마음 속에 흐르고 있는 양수리 강과 용문산 은행나무는 나와 뗄 수 없는 깊은 인연의 끈으로 묶여 누구도 끊을 수 없는 위대한 생명의 끈이었다.   빈 집으로 두고 있을 때 내 심안에는 알 수 없는 고독이 소리쳤고 그 때마다 그리움으로 젖어드는 시편들이 탄생되었다.   그리움은 곧 노래가 되었고 CD로 출시되어 불러질 때 남 모를 감회가 깊었다. 용문산 은행나무를 접할 때마다 불려지는 간절한 노래 한 자락이 없어 늘 아쉬웠다.   이젠 노래가 불려진다고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다.   오랜 헤어짐의 그 빈 집엔 사람이 살게 되었고 빚 지고 살아온 그리움의 채무를 갚을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   그 집에는 밤나무 다섯 그루가 있었는데 그만 그리움에 지쳐 한 그루가 먼저 바람 속으로 떠나 이 아픔의 전율이 쉬이 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어린 단풍나무 자라고 자라서 용문산을 불러와 빈 집을 지켜내면서 참을 수 없는 울음을 감추며 불 밝혀준 것은 바라볼 때 경이롭기만 했다.   가곡의 백미라 하는 나의 시에 곡을 붙인 이 "단풍”이란 가곡은 가을이 되면 라디오 전파에서 울려나올 때마다 바로 그 단풍나무가 "단풍" 시의 모티프라는 것을 처음으로 밝힌다.   “용문산 은행나무”와 “봄이 오려는지” 이 두 가곡은 이 시집에 수록하면서 남다른 감회로 젖어 들었다.   시집 후반부에는 참회하고 성찰하는 마의태자의 깊은 고뇌를 토함이었고 이 속에서 만중생을 향한 그 마음은 역사의 굴절을 곧게 펴서 열어놓은 사방정토는 오늘 사는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자못 크다.   그러기에 경주에는 에밀레 종이 있다면 용문사엔 물의 에밀레종이 있다라는 것은 거대한 지류를 이루고 있는 양수리 강이자 한강의 소리를 담고자 함이었다. 이 소리가 웅장하게 울릴 때 역사는 쇠하는 법이 없고 더 우렁차게 울려 퍼질 것이다.   용문산 은행나무라는 이 물의 에밀종이 힘차게 울릴 때 모든 것을 깨어서 새벽을 밝힘처럼 도칙하지 않는 새날이 우리에게 도착해서 역동성을 부여할 것이다. ― 이청리, <후기> 중에서       - 차    례 - 제1부 1. 용문산 은행나무 2. 용문산 마당바위 3. 악기 4. 어머니 핏줄 같다 5. 양평 용문산 山나물 축제 6. 인연 7. 용문산 은행잎이여 8. 양평 山마을들 9. 가을날 양평역에서 10. 마의태자의 나라 제2부 11. 지팡이 심어 자라거든 12. 양평 산수유꽃 축제  13. 상원사 14. 금강산 가는 길 15. 별들 속으로 들어가  16. 은행 꽃 피는 날엔 17. 마의 태자의 회한 18. 별빛 씨앗 19. 자규의 마음으로 울어도 20. 용문사    제3부  21. 연수리 마을 1 22. 연수리 마을 2 23. 연수리 마을 3 24. 연수리 마을 4 25. 연수리 마을 5 26. 두물머리 둘레길   27. 용문산 山채나물 비빔밥 28. 봄이 오려는지 29. 양수리 강에 나가보면 안다 30. 다산이여  제4부  31. 물 맑은 양평역 32. 용문산 은행나무 그대는 33. 양수리 연꽃 34. 장수골 보리밥 35. 눈 오는 양수리 강 36. 어디 버릴 곳이 있더냐 37. 문설주 38. 양평 소나기 마을 39. 천수리 먹국수집 40. 용문역 1 제5부 41. 용문산 밥상 42. 살아 숨쉬게 히는 것을 43. 에밀레 종소리 44. 반납 45. 용문역 2 46. 용문 우체국에서 47. 지평 막거리 48. 용문산에 단풍이 들면 49. 용문역 3 50. 양평 해장국 제6부 51. 연수리 장수골 52. 푸르다 못해 애달퍼라  53. 단월 고로쇠나무 축제 54. 이룸터 55. 달 속에 들어서서 1 56. 물 맑은 양평 1 57. 물 맑은 양평 2 58. 물 맑은 양평 3 59. 물 맑은 양평 4 60. 물 맑은 양평 5  제7부   61. 천마총 62. 반달 눈쩝 위에 청춘을  63. 무영탑 64. 처용가   65. 석공   66. 마의 태자의 회상  67. 팔만대장경 68. 첨성대 69. 석굴암 70. 금관 후기 [2014.05.30 초판발행. 103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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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09 / 뉴스공유일 : 201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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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 어디서 했어요?  안은순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라일락향이 진동하는 계절이다. 가슴 깊숙이 마시어도 질리지 않는 것이  참으로 좋은 향이다. 은은함이 폐부 깊숙이 스며들어 온 몸을 환하게 해주는 것이 향기롭다. 내 인생도 그런 향기로운 삶이고 싶다. 또 그렇게 살고 싶다.   긴 추위를 견디며 올 해도 봄은 찾아 왔다. 우리 집 뜰에 심은 라일락도 봄을 맞아 꽃을 피우고 있다. 너무 수수하여 보라색의 작은 꽃들을 미처 보지 못했는데 그 향기로움에 두리번거리면서 발견했다. 라일락의 향은 이렇게 꽃으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향내로 지나가는 사람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향기에 젖으면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수필집을 내놓게 되어 우선 시원하다. 결혼하기 전의 글까지 있으니 어지간히 게을렀다. 그 동안 시집보내지 못한 딸처럼 언제 출판하나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뒤늦게, 공부에 쫓기느라 바쁜 때에, 출판을 하게 되어 마음이 더욱 분주하다. 그러나 임산부가 해산하는데 계절이 없듯, 내 수필집도 출판사를 만났으니 해산을 해야 했다. 막상 활자화 된다고 하니 부끄럽다. 책으로는 두 번째이고 수필집으로는 첫 번째이지만 처음 소설집 낼 때보다 더 긴장이 된다. 자랑스러울 것도 없는 내 인생의 고단한 삶과 역경 앞에서 힘이 돼 준 신앙적 편린과 상처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으니 말이다. 여기에 긴 이야기는 쓰고 싶지 않다. 인생은 미완성이라고 부족한 글 읽어주시는 분들의 넓은 아량과 양해를 구하고 싶을 뿐이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에게 감사드린다. 신문과 잡지에 실린 글을 뒤져내고 서랍 깊숙이 묻힌 채 낡아가던 원고지를 모두 꺼내어 놓자, 컴퓨터 자판으로 쳐 준 우리 남편에게 특히 감사한다. 그리고 책이 나올 때마다 제목을 달아 주는 우리 아들과 개척교회를 하느라 늘 바쁜 데도 엄마를 찾지 않고 아이들 키우며 묵묵히 잘 살아가는 든든한 우리 딸,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귀여운 우리 손자 손녀들 그리고 성실하고 잘 생긴 우리 사위와 착하고 예쁜 우리 며느리 나를 아는 고마운 지인들에게 감사드린다. 또 감상평을 후하게 해 주신 존경하는 이건숙 소설가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부족한 글이지만 라일락의 향으로 기억되는 글이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할 뿐이다.  ― 안은순, 작가의 말 <라일락 향으로 기억되었으면>    소설가 안은순의 글은 참으로 재미가 있다. 일단 손에 잡으면 흡인력이 있어 빨려 들어간다. 어려서부터 글을 쓰기를 좋아하고 책읽기를 좋아했던 것은 하나님이 주신 뿌리 깊은 그녀의 달란트라고 믿는다. 따지고 보면 그 달란트가 나이 들어도 쉬지 않고 활화산처럼 타올라 오늘의 모습으로 들어난 셈이다.    사실 작가란 곧 그 사람이다. 속에 든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글도 그렇다. 속에 미움이 가득하면 미움이 쏟아져 나오고 사랑이 가득하면 사랑이 흘러나온다. 의심이 가득하고 시기가 가득하면 아무리 글로 포장을 해도 글에는 그 흔적이 남게 마련이다. 일생 도망 다니면서 글을 쓴 독일작가 쉴러의 <군도>와 귀족생활을 한 괴테의 작품, 특히 70년간 집필했다는 <파우스트>는 풍기는 맛이 다르다. 작가는 그릇과 같아서 환경을 배경으로 영혼과 지성에 담긴 그대로 표출되게 마련이다. 대작을 쓴 위대한 작가들의 생애가 바로 작품에 담기게 마련이다. 그런 점에서 소설가 안은순의 글은 그녀를 곁에서 가까이 지켜본 내게 아주 가깝게 다가온다. 글이 그대로 그녀를 속속들이 내보이기 때문이다.   여기 실린 수필은 사모와 소설이란 카페에 발표된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실릴 적마다 모두 읽었기 때문에 박수를 친 적이 많았다. 수필이란 속에 든 것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자신을 들어내게 마련이다. 소설은 포장을 하고 재미있게 가미하고 꾸미고 손을 많이 보지만 수필은 담백하게 자신을 나타내는 글이라 유리어항에 담긴 물고기를 보듯 투명하게 글을 쓴 사람을 볼 수가 있다. 안은순의 수필은 솔직 담백하고 꾸밈이 없다. 순간의 느낌까지 다 쓰고 끝맺음은 언제나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리고 자신의 마음에 마침표를 찍는다.   타고난 글재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공감대를 이루며 아하! 아주 솔직하고 담대하구나 하는 감탄을 자아낸다. <목사 사위>의 끝맺음도 얼마나 무릎을 치게 하는 마음을 내보이는가! 첫사랑 이야기도 참 재미있다. 여기 실린 수필들이 소설가 안은순의 글이기 앞서 나의 모습이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   ― 이건숙(소설가),  서문 <타고난 글쟁이>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 라일락 향으로 기억되었으면_안은순   서문 | 타고난 글쟁이_이건숙  제1부  자유인  가보(家寶)  기적  김장  사명감  자유인  가치 있는 삶이란  감사하는 삶  강한 것만이 살아 남는다  제2부  고귀해진 고구마건강 순례기  고귀해진 고구마  공짜 유감  구피가 새끼를 낳다  금식(禁食) 기도  기침  꽃 피고 새가 노래하는 살기 좋은  꽃이고 싶다  제3부  등잔판 꽃 중의 꽃  내 고향 장천리  내 마음의 노래  다라미질과 주름  대문  등잔판  딸의 마중  라이락의 향내  제4부  무명 쌀자루 모심기  무명 쌀자루  무우밥  휴가와 물난리  바벨탑  발성 연습  보리밥  보톡스 어디서 했어요?  [2014.06.10 발행. 171쪽. 정가 5천원(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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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21 / 뉴스공유일 : 201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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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창작과비평] 2014년 봄호 책머리에 | 백지연_‘억울하지 않을 자유’를 위하여 독자의 목소리 | 박민호 외 (제목 없음) 특집 · 박근혜 1년, 이제 우리가 말해야 할 것  이남주_연합정치의 진전을 위하여: 변혁적 중도주의의 시각 서보혁_진보진영은 북한인권 문제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 이태호_‘시대교체’와 군사주의의 덫 김종엽·은수미·이철희·정현곤_[대화] 박근혜 1년과 민주파의 대응 시 김선우_나들의 시 om 11시 외 박성준_왜 그것만을 요구하지 못했을까 외 박주택_돌의 서약 외 신두호_다가가는 행위 외 유형진_우유는 슬픔 기쁨은 조각보 외 이병률_호수 외 이은봉_푸른 곰 외 최금진_개구리가 우는 저녁 외 함명춘_雪國 외 황규관_새로움이 우리를 가두었다 외 소설 성석제_투명인간(장편연재 4) 김금희_옥화 정지아_아하 달 최은미_근린(近隣) 작가조명 | 신경림 시집 『사진관집 이층』-막힌 혈을 뚫는 신명의 촉_강정 문학초점 | 이 계절에 주목할 신간들_강경석, 백낙청, 송종원 문학평론  차미령_실패의 기록: 최근 장편소설 논의에 부쳐 양경언_작은 것들의 정치성: 2010년대 시가 ‘안녕’을 묻는 방식 김수환_“책에 따라 살기”: 유리 로뜨만의 문화유형론과 ‘러시아’라는 유령에 관하여 논단과 현장 권혁태_역사와 안보는 분리 가능한가: 일본의 우경화와 한일관계 이정훈_동아시아 담론, 온 길과 갈 길: 백영서 『핵심현장에서 동아시아를 다시 묻다』의 안팎 살피기 촌평 김백영_최정운 『한국인의 탄생』 윤대석_정종현 엮음 『신남철 문장선집』 황정아_류준필 『동아시아의 자국학과 자국문학사 인식』 김응기_이옥순 『인도는 힘이 세다』 강양구_장하석 『온도계의 철학』 김준형_앤드루 바세비치 『워싱턴 룰』 조문영_원 톄진 『백년의 급진』 장정일_후루이 요시끼찌 『요오꼬•아내와의 칩거』 변현태_윤지관 『세계문학을 향하여』 문화평 | 박주용_걱정이다, 정부 대학개혁안 교육시평 | 윤세병_한국사교과서 ‘소동’의 끝은 국정교과서? 제12회 대산대학문학상 발표 [시] 김응규 / [소설] 강하나 / [희곡] 임빛나 / [씨나리오] 한지수 / [동화] 홍현정 / [평론] 당선자 없음 [2014.03.01 발행. 527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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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계간 [대한문학] 2014년 여름호 시가 있는 풍경 | 선인장_장원의  사색의 뜨락 | 도라지꽃_김국자  그림과 그림이야기 | 날자, 인간의 날개로 날자_김종  권두에세이 | 비이법권천_정주환 회장 칼럼 | 행복했던 미국나들이_김학  시 그리고 삶 | 한 말씀_엄영자 세상의 향기 노정숙_두 사람  박영희_그녀  석도익_아름다운 세상  우희정_그와 그녀  이애용_인두  이용분_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들  작가 노트 | 사랑이 그리운 날에는_오승순  작가 탐방 | 한분옥_작가를 찾아서  15매 자서전  정직과 책임감_임병식  삶은 선택의 과정_전석홍 나의 어머니  어머니와 나물_송은주  그리운 어머니_정원채  신작특집 [시] 조숙형_무인도 외 4  [수필] 김인영_친구에게 1 외 4  시 강명미_꿈꾸는 욕실화 외 1 김선철_단꿈 외 1  김영월_실종 외 1 맹인섭_그리움의 심상 외 1  손계숙_죽장연의 향기 외 1  손우석_낫살이나 먹은 저녁 외 1  손은교_나의 사랑, 나의 문학 외 1  안재찬_롱 워크 외 1 이도연_게딱지의 비애 외 1  이용수_대신 울어 주는 나라 외 1 이진선_분꽃 외 1 임인숙_꽃의 알림장 외 1 전근표_독도여! 하늘의 새 창을 열라 외 1 생명 수필(46) | 세월호 참사에 애도_임동옥  추억 속의 사진 한 장 | 겁먹은 아이_양정숙  수필 강신영_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  김길남_귀양살이  김대자_문경새재는 웬 고갠가  김한남_추억의 고갯길  민혜옥_100원이 소중한 하루였어요  박기옥_엄마의 쉼표  박일천_아프리카, 그 마지막 낙원  범공천_걱정도 팔자련가 선산곡_일상의 재미  성낙수_춘래불사춘  신규수_행복하게 사는 것은  양영아_신선이 되어 보리  양희선_천주교 순교성지, 해미읍성을 찾아서  유혜자_용기와 객기  윤정희_화상  이범찬_닭볶음의 허와 실  이용옥_술익는 집 이용익_손녀와 돈가스를  이일배_꽃은 혁명처럼  이재봉_산에 들다  이태희_행복  정일묵_세월호의 참사를 보면서  차은혜_사랑의 탈  대한문학 신인문학상 [심사평] [수필] 문광섭_고장난 집게 외 1  문애선_아들과 김밥 외 1  이희석_화롯가 외 1  허명기_히든 싱어 외 1  허세정_가족동반여행 외 1 제주에서 띄우는 편지 | 가슴 쓸어내리며 마음이 울고 있었다_김길웅  캘리포니아에서 온 편지 | 새벽시장의 풍경_강효순  비평이 있는 신작시 | 시심의 나래_채수영  계간평  [시] ‘그리움’이라는 마음줄임표_전숙 [수필]  쓰기 위한 읽기_부명제 [2014.06.05 발행. 277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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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지구문학] 2014년 여름호 권두시 | 손해일_소금꽃 외 1편 특집 • 릴레이 수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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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간 [한국문인] 2014년 6/7월호 시와 그림 | 정형목_사월의 바다  신인문학상 수상자 | 시•수필  포토에세이 | 서원순_수놈들 이야기  주간칼럼 | 표중식_文人과 취적비취어取適非取魚  권두칼럼 | 김병총_‘매니페스토’에 대한 성찰 작가가 있는 풍경 생생하고 절절한 삶의 에너지 문학의 숲에서 만난 ‘응시의 작가'-전영순 문학평론가•수필가_권대근 특집 1 | 사라져가는 것들-수렁배미 김길자 김성열 김학래 육상구 제왕국 특집 2 | 2014 상반기 문학상 수상작 민성숙 송후석 임보선 이은집 하재준 이춘만 특집 3 | 한국문인아카데미 연수원 회원 하계1 우수작 김공자 노재영 문매자 박선희 신시봉 유병소 이안옥 이정애 이춘길 이춘명 임영수 장동석 조흥제 문학회 탐방 | 한국문인협회 영주지부 김덕우_선비 정신이 깃든 문협, 영주지부  정선남_코골이  이경숙_물들이다  김석진_장미꽃 그녀! 조평진_겨울 산행  차주성_해당화  이방희_조각 봄 임종걸_집착  이재호_죽변 나들이  황정희_산수유, 봄을 쓰다  박근칠_단비 오는 풍경  이영숙_단추를 달며  김덕우_퇴계선생과 이산서원 작품리뷰 | 전정자 시인의 작품세계 이철호_시공時空을 넘나드는 활기찬 시상 어둠속에 앉아 외로움을 노래하는 나이팅게일 같은 시詩 징검다리 송사리떼 | 신작 시 권명_시의 소용돌이  김옥녀_봄바람  김혜련_아버지의 구두  남용술_어머니의 喘息  이민숙_내 자리  이순우_산자의 방  이영자_봄동갑의 시샘  정덕자_갈림길 징검다리 송사리떼 | 신작 동시조  서관호_파리 목숨 징검다리 송사리떼 | 신작 수필 김호성_세 가지 은혜와 후회  박장규_동창회의 각오 박화선_특별한 생일   이관희_신징비록 서 신기환_진료실의 진풍경   신문옹_가을, 그 아름다운 미각의 계절   윤영전_바르게 살아가는 양심   이재영_인생 시작 첫 시련   이철수_장애인과 함께 춤을  영역작품   김선덕_노동  목가균_청풍호에서  엄기종_鳥職圖를 생각한다  시평 | 이철호_시인은, 사람들의 가슴 속 텃밭에 꽃씨를 심는 사람  수필평 | 표중식_상상력이 가미된 수필 쓰기  영화읽기② | 박신숙_진실한 사랑은  역대 문학상 수상자 명단  한국문인아카데미 연수원 회원 명부  제85회 신인문학상 [시] 곽해성_눈은 창이다 외 2편  김영숙_오월이 오면 외 2편  이광정_가을의 문턱에서 외 2편 [수필] 자작나무의 눈물 외 1편  김춘화_내게 날아온 한 통의 편지 외 1편  용영옥_내 마음 속의 꽃 이야기 외 1편  정임화_욕심 없는 삶 외 1편  허남석_9원의 추억 외 1편 홍원표_추억으로 남은 은행나무 선물 외 1편 [2014.06.02 발행. 310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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