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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자판기여자  정라진 시집 / 문학산책사 刊 바코드가 써내려 간 긴 연시 / 대파 한 단처럼 묶은 시집 / 담배 한 보루 20,000원의 고뇌 / 질긴 오징어와 고소한 땅콩 속의 철학 / 어서 오세요 안녕히 가세요 / 거스름돈의 행방 / 나를 사가세요 / 일당 60,000원의 사유 ― 정라진, 책머리글 <自序>         - 차    례 - 1부 물왕삼거리 그녀 물왕삼거리 그녀 부러진 숟가락 붉은 동백 도시의 연통들 사이코패스적 디저트 사막 디카 뒤 따라가기 장식용 시계 뒷간 선암사 뒷간 안에서 그림자 2 물살무늬 폭설 붉은 단풍 2부 굿모닝 둥글레 백목련 꽃눈 봄까치꽃 마침표(.)와 쉼표(,)에 대한 단상 굿모닝 둥글레 소리에 젖어들다 나팔꽃 조밥나무꽃 부채 다리 밑에는 항아리 달 뽕잎차를 마시며 꽃잎 바람개비 피어나는 것들 민들레 3부 자판기여자 자판기여자 바닥을 쓸다 입춘 수양버들 미니스커트가 잔으로 보일 때 폐교 안의 호스피스들 비누 귀퉁이나 야금야금 아비뇽의 처녀들 장날 번짐 호박꽃 떨어진 자리 겨울 파도 4부 찌그러진 원 점 봐주고 나오다 파도가 사는 마을 질경이의 봄 밥줄 巫 안에 내가 박히다 황금박쥐 밤 지팡이 초복 무렵 흩어진 조각들 수차 무화과나무 굳은살 찌그러진 원 해바라기 5부 결이라고 말해 두자 철길 자화상 눈썹 피리 감꽃음부 담쟁이 열매 금이 벌어진 연못 결이라고 말해 두자 맨드라미 짠 아주 빵빵한 식단 단잠 낚시 다시 살아난다는 것 무의식의 페로몬 해설 | 詩 밖에 들어와 앉아서_배준석 [2014.05.24 발행. 158쪽. 정가 8천원]

http://dsb.kr [ repoter : 안무월 ]

뉴스등록일 : 2014-07-06 / 뉴스공유일 : 201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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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구름 종착역  이덕선 수필집 / 문학산책사 刊   네 번째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뒤늦은 나이에 책 출간이 조심스럽기만 하다. 젊은 날 문학에 심취하면서도 글을 마음껏 써오지 못했다. 그래서 늘 안타까웠다. 교직에 머물면서 간간히 글을 써오긴 했지만 글쓰기보다는 나름대로 교육에 온 정성을 다 바치다보니 작품 활동을 겸한다는 현실의 벽이 너무 높았던 것도 사실이다.   교직 일선에서 물러나 여유 시간도 많아졌고 마음만 먹으면 글쓰기가 자유스러워져 요즈음은 책 읽기와 작품 쓰기를 즐기고 있다.   살아온 날들을 정리한다는 의미도 있고 무료한 시간을 유용하게 쓴다는 생각도 있어 글을 쓰고 있지만 책 출간까지에는 많은 생각을 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번 작품집은 중수필formal essay 쪽보다는 미셀러니miscellany 쪽으로 주제를 설정하고 글을 썼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잊을 수 없는 일들과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작업이었다. ― 이덕선, <책머리에>       - 차    례 - 책머리에  1 서정이 있는 풍경 고향 길 모란꽃 슬픔 슬픔의 미학 단풍과 낙조 덕수궁 돌담길 회색빛 아침 안개 목련꽃 사랑 도심 속 조경수 근화향 무궁화 싸리나무와 조팝나무 2 변하는 세상만사 오늘의 자화상 교회와 십자가 상전벽해(桑田碧海) 공항의 이별 이미지 언어 파괴와 외래어 동대문행 전차 추억의 명소 달라진 입맛 현대 의학이 준 생명 3 아름다운 공간 서호천 산책길 음악 다실 인사동 길을 걸으며 젊은 날의 초상화 자하문 밖 봄 소풍 열광하는 한류와 감동 채운의 명소 단성사와 서부영화 한강 노천 수영장 전통민용 아리랑 4 감동의 지구촌 세계 속의 한강 밀포드 사운드 랑겔리니 인어공주 사막의 곡선과 신비 신비한 바오밥 나무 만리장성 바위들의 위용 신선이 놀다간 선유도 고찰 통도사 울릉도 도동항 5 사랑과 인간관계 손자의 재롱 졸부와 기부천사 어머님의 교훈 안개비와 인연 밤하늘이 없는 도시 머물고 싶은 공간 책 읽는 일본인 고향에 두고 온 추억 자매학교 방문 6 오피니언 마음의 창 생활의 지혜 소유욕과 주는 기쁨 부끄러운 양심 욕심이 부르는 불행 무관심의 사회병리 기다리는 성장 순리 역설力說과 억지 사이 포퓨리즘과 애국 跋文 | 내 가슴속 산처럼 우뚝한 당신_조석구 [2014.05.30 발행. 255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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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7-06 / 뉴스공유일 : 201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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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계간 [스토리문학] 2014년 여름호 메인스토리 | 대한민국 문단의 스승이자 어버이 - 문덕수 시인 지난 10년 동안 《스토리문학》에 게재된 베스트 시 100선 I. 김성수_안개의 마을  2. 조극래_길들도 집이 있다  3. 조현자_L 모텔  4. 이경희_뜨개방에서  5. 김현수_자전거와 꽃  6. 박재실_베나베르 베르나르의 ~ 7. 김수우_하늘우체국  8. 이강산_소라게  9. 고종목_매일 여자를 바꾸는 남자  10. 최상구_뱀사골  11. 박수서_혀  12. 박희진_나의 아들은  13. 오소후_팽을 먹으며  14. 성찬경_물권시 15. 환동선_여행기旅行記  16. 김남조_나의 시에게 1  17. 이화국_곁가지  18. 김성덕_풍경소리  19. 마경덕_바께뜨  20. 고영섭_우주 배꼽  21. 배정원_유서대필사  22. 박재열_타조  23. 고증식_아내의 종종 걸음  24. 김선호_평화를 사러간다  25. 조병완_내가 너의 꽁무니를  26. 문길_푸른 거미줄  27. 홍해리_난타  28. 임보_맛  29. 강만_그 들녘 옥수수 밭  30. 김종섭_난수표  31. 유안진_거미줄에 목이 감겨  32. 정일남_생이 아름답다  33. 김경수_달 속의 눈  34. 이해리_철새는 그리움의 힘으로 ~  35. 김여정_나를 뇌사시키는 보랏빛  36. 정영주_르네 마그리뜨처럼  37. 안차애_리빙 Living 포인터  38. 박남희_바깥이 안을 꺼내다  39. 김해빈_붉은 용궁으로 가는 길  40. 장요원_분재원에서  41. 양태의_부지깽이의 효험  42. 이민화_뱀의 경전  43. 권은중_양반다리를 꼬다  44. 임영석_사발 그릇에도 ~  45. 양정자_햇빛과 섹스하는 여자  46. 심상운_파란색 기차  47. 박정원_개구리  48. 이해원_직소 퍼즐에 들어와 봐  49. 정용화_블랙러시안, 그 속에 ~  50. 김영승_숲속에서  51. 최종천_공장밥  52. 김기택_긴 나무의자  53. 함성호_당신, 땅거미처럼  54. 김위숙_묵은지, 아버지  55. 이영춘_그녀  56. 이은림_마지막인 듯 오는 저녁  57. 이종섶_이사  58. 김영남_나는 가끔 장미꽃과 충돌한다  59. 유승도_기다림의 끝  60. 김후란_빔하늘에  61. 진란_다시 쓰는 개망초, 꽃처럼  62. 안병호_겨울판화 2  63. 조원_벌, 돌아오다  64. 하재영_부레교회  65. 정소진_얼레지, 인터넷 유머로 ~  66. 지순_밥이라는…  67. 신영조_시냇물 탁본  68. 최일걸_귀울림  69. 고철_뼈를 보았다  70. 맹문재_탱자나무  71. 박종헌_바지가 길면 하늘을 걷는다  72. 박현웅_또 다른 악몽 속으로  73. 이선_목련  74. 강경보_새의 지도  75. 유종인_싸락눈  76. 박미라_안개 부족  77. 이만섭_하오에 부는 바람  78. 권순진_긍정의 맛  79. 김윤이_사랑 영화를 봤대도요  80. 문정영_투명인간  81. 최정란_예를 들면  82. 고영민_빗물 밥상  83. 한명원_울음 간판  84. 김순진_무꽃 피다  85. 공광규_샘  86. 이재무_지병처럼 찾아오는 것들  87. 강운자_비닐하우스행성  88. 김춘리_책 속의 잠  89. 김준현_미술학원  90. 정지우_월식의 잎  91. 황은주_세 개의 단추놀이  92. 송용일_사슴은 왜 숲으로만 ~  93. 김민채_연어들의 식사  94. 전하라_짝사랑학개론  95. 김향미_사막과 찬가의 변증  96. 홍재운_감정도시  97. 김필영_누가 꽁치를 표절했나  98. 오현주_지렁이  99. 권영춘_오리, 전철 안을 날다  100. 허정분_각본에는 없었다  시읽기 권순진_내가 읽은 좋은 현대시(32회) 임영석_미래를 개척하는 시인(33회)-박남준 시인  채천수_채천수의 명품시조 찾아 읽기(19회)-김수엽, 박지현  신작시 조남훈_목소리에 취하다 외 1편  신한선_침묵 외 1편  임성용_먼지의 두께 외 1편  문모근_그대 잘 흐르시길 외 1편  김자현_포천 플라이 가이 외 1편  김찬옥_향기가 있는 그림 외 1편  유정임_나무 외 1편  최혜림_둥지를 틀다 외 1편  님주희_풍경을 묶다 외 1편  이두예_외출 외 1편  김종우_청보리의 꿈 외 1편  김태연_담쟁이네 집 외 1편  김정태_뒤집혀질 뻔한 열차 외 1편  고보희_포도나무에게 사과하다 외 1편  정애란_딱딱한 구름가방 외 1편  김방주_기차 위의 쌀 외 1편  김상호_하얀 재 외 1편  박진한_화장지, 딱 한 번 뜨겁다가 외 1편 김철홍_더블린의 밤 외 1편  김수상_악의 꽃 외 1편  신작시조 오영빈_참새와의 대화 외 1편  정순량_석양에 뜬 쌍무지개 외 1편  권혁모_매화, 탄생을 보다 외 1편  강인순_그 저녁 외 1편  신웅순_어머니 60 외 1편  민병찬_산수유 꽃이 피면 외 1편  박헌오_상사화 외 1편  양계향_청동화로 외 1편  정행교_고향 외 1편  강세화_진도아리랑 외 1편  김덕남_2차에 관한 보고서 외 1편  김영철_포장과 화장 사이 외 1편  신작동시 정용원_천둥치던 날 외 1편  신인상 당선시 김호연_세탁을 하다가  신인상 당선소설 임종호_녹두밭웃머리에서 생긴 일  신작수필 권영춘_소서팔사 김남식_친구의 의미  이윤순_노숙자  강해련_현충원의 봄  김선영_부모님 은혜  이원용_나의 함흥차사 이야기  임경애_교환 새로나온 책 [368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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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7-06 / 뉴스공유일 : 201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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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월간 [유심] 2014년 7월호 권두논단 | 시적 상상력과 창조경영_황인원 제12회 유심작품상 수상작 특집 [시부문] 신달자  수상작_〈종소리〉 외 4편  수상소감_성숙은 어려운 과제  신달자 작품론-‘곁’의 시학: 안과 밖의 두루_장철환  [시조부문] 윤금초  수상작_〈낮달 또는 수월관음도〉 외 4편  수상소감_나약한 글쟁이 접고 ‘피를 잉크로’  윤금초 작품론-오늘의 포월과 미적 확장_정수자 [평론 부문] 장영우  수상작_〈불교적 문학관의 가능성〉  수상소감_용맹정진하라는 경책의 죽비 유심시단 눈길_정양  수선화 피는 저녁_김수복 천북(川北)_배창환 폭포_나해철 아부지와 금성라지오_상희구 엉터리 조사(釣師)_유강희 열여덟 복사꽃같이_성선경 그날을 두려워하자_박제영 사람의 자리_이병률 1955년, 그 후_최정란 벚꽃 여자_손순미 고래의 눈물_이면우 한 솥 밥_문성해 두 사람_김경인 블루베리_박성우 한 줄 시를 주는 것들_임원식  유예_김명철 무금선원_김병무 빈 방에 대한 기억_양해기 고만고만한 나뭇잎들처럼 쓸쓸한 건 귀신들뿐만이 아니야_박송이 크리넥스_안정희 유심시조시단 파적(破寂)_송선영 내가 사랑한 공주_나태주  각북(角北)_박기섭 빗살무늬 토기_김민정 명화(名畵)를 만나다_정현숙  뒤편에서는_조명선 인도기러기_강정숙 드뷔시, 판화_김경태 칠월_조민희 강아지 인형_이남순  유심문학토크 | 천양희  쓰고 또 쓰니 마침내 써지더라_대담·정리 김지녀 유심이 주목하는 젊은 시인 | 김승일 시 월평  잊히려는 힘에 맞서_방민호  다섯 가지 시적 상상에 대하여_신진숙 시조 월평  치렁치렁, 슬금 살짝_홍성란  기억의 잔존물, 그 실루엣_염창권 시집 속의 시 낙타의 눈물_박희진 《영통(靈通)의 기쁨》 스스로 안데스의  하늘 아래_강우식 《마추 픽추》 몸이 세상 놓을 때는,_홍신선 《삶의 옹이》 어느 시인의 묘비_정민호 《매듭을 풀면서》 친구의 바다_박현태 《사람의 저녁》 겨울 적소(謫所)_유재영 《느티나무 비명(碑銘)》 복수초_박정남 《꽃을 물었다》 인간이 인간을 사거나 살려주거나_이승하 《불의 설법》 텀블링_박완호 《너무 많은 당신》 실버들을 보았네_김신중 《둥근 밥상》 찔레꽃_안영희 《못 다한 이야기》 가장 조용한 죽음_강신애 《당신을 꺼내도 되겠습니까》 중년_구봉완 《솥》 붉은꼬리벌새의 연애법_김윤하 《북두칠성 플래시몹》 숭고한 식사_조성림 《눈보라 속을 걸어가는 악기》 이쁜이 비누_강미영 《Y는 느티나무》 안방 무대 2인극_김성찬 《자뻑》 비 내리는 밤_김상우 《작은 것들에 대하여》 몸난로_장상관 《결》 먹구름_차갑부 《깻잎에 싼 고향》 성묘_황옥경 《탄자나이트, 푸른 멍》 나의 삶 나의 문학 | 날지 않으면 길을 잃는다_허형만 기획연재 · 누정시기행⑲ 백마강의 정자들 | 옛일은 초동의 노래 속에 들어 있네_임연태 한국 시단의 등뼈 동인 ⑦ 응향(凝香) | 《응향》을 둘러싼 사건과 분단체제의 비극_박민규  [2014.07.01 발행. 286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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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7-06 / 뉴스공유일 : 201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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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뾰로롱 마음을 열어라  심재기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하하하 호호호 껄껄껄 / 소리 내어 웃어 봐요. / 예뻐 보여요. / 웃음꽃이 화알짝 피어나거든요. / 웃음이 꽃이잖아요. // 방긋방긋 방실방실 싱글싱글 / 말없이 웃어보세요. / 편안해 보여요. / 겸손하고 친근해 보여요 / 웃음이 꽃이잖아요. // 지구상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사람이래요. / ‘웃는 낯에 침 못 뱉는다.’ / ‘웃으면 복이 온다.’ / ‘웃으면 젊어진다.’ / 하늘나라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말씀해주셨어요. // 우리함께 웃어요. / 웃음은 의심을 녹이고 / 긴장을 풀어주고 / 친근감을 주어 / 사람들이 모여들게 하지요. / 웃음은 세계 공용어래요. / 웃음은 전염된 데요. / 봄여름 가을겨울 / 웃음꽃 피우는 지구인이 될래요. ― 심재기, 권두시 <웃음꽃 피우는 지구인 될래요>        - 차    례 -  권두시 | 웃음꽃 피우는 지구인 될래요  제1부 새싹들의 소원 별동네 축제  은행잎 편지   아침이슬  돌탑  오월을 날자  새싹들의 소원  봄놀이  봄풍경 1  봄풍경 2   아기 1   아기 2   가을 햇살  아침이다   제2부 우리는 이 땅의 주인 콘크리트를 걷어주세요   꿈  산에 오르면  찔레꽃 하얀 웃음  들꽃 1  들꽃 2  모닥불  우리는 이 땅의 주인  월드컵 축구  세금 낼래요  길  웃음꽃 피우는 지구인 될래요  제3부 풀벌레 합창 하느님은 누구 손을 드실까?  뾰로롱 마음을 열어라!  아침바다  키가 자란다  밤바다  가을 풍경  백천내 봉래구곡  거미  풀벌레 합창  노을 지는 바닷가에서  아버지 생각  엄마의 품속  줄포만 생명의 땅  제4부 산배미논 가을밤의 합창  산 노을  두고 온 섬 하나 (고군산군도)  해님  산배미논 1  산배미논 2  팽이  봄이 오고 있어요  길가의 코스모스  산타할아버지!  잊지 마!  엄마 보셔요  생쥐  제5부 호박꽃초롱 노래  보름달  그리운 고향  고민 있을 때는  아기는 소리로 말해요  일기예보  밖으로 나오세요  해는 어디에서 뜰까요?  첫눈  개구리 친구  호박꽃초롱  평설 | 순수의 깃발을 세우고, 문학의 노를 저어_이동희  [2014.06.24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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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25 / 뉴스공유일 : 201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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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감동을 주는 사람  안은순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라일락향이 진동하는 계절이다. 가슴 깊숙이 마시어도 질리지 않는 것이  참으로 좋은 향이다. 은은함이 폐부 깊숙이 스며들어 온 몸을 환하게 해주는 것이 향기롭다. 내 인생도 그런 향기로운 삶이고 싶다. 또 그렇게 살고 싶다.   긴 추위를 견디며 올 해도 봄은 찾아 왔다. 우리 집 뜰에 심은 라일락도 봄을 맞아 꽃을 피우고 있다. 너무 수수하여 보라색의 작은 꽃들을 미처 보지 못했는데 그 향기로움에 두리번거리면서 발견했다. 라일락의 향은 이렇게 꽃으로는 눈에 띄지 않지만 향내로 지나가는 사람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향기에 젖으면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수필집을 내놓게 되어 우선 시원하다. 결혼하기 전의 글까지 있으니 어지간히 게을렀다. 그 동안 시집보내지 못한 딸처럼 언제 출판하나 늘 마음이 무거웠는데, 뒤늦게, 공부에 쫓기느라 바쁜 때에, 출판을 하게 되어 마음이 더욱 분주하다. 그러나 임산부가 해산하는데 계절이 없듯, 내 수필집도 출판사를 만났으니 해산을 해야 했다. 막상 활자화 된다고 하니 부끄럽다. 책으로는 두 번째이고 수필집으로는 첫 번째이지만 처음 소설집 낼 때보다 더 긴장이 된다. ― 안은순, 작가의 말(책머리글) <라일락 향으로 기억되었으면> 중에서   여기 실린 수필은 사모와 소설이란 카페에 발표된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실릴 적마다 모두 읽었기 때문에 박수를 친 적이 많았다. 수필이란 속에 든 것을 솔직하게 고백하고 자신을 들어내게 마련이다. 소설은 포장을 하고 재미있게 가미하고 꾸미고 손을 많이 보지만 수필은 담백하게 자신을 나타내는 글이라 유리어항에 담긴 물고기를 보듯 투명하게 글을 쓴 사람을 볼 수가 있다. 안은순의 수필은 솔직 담백하고 꾸밈이 없다. 순간의 느낌까지 다 쓰고 끝맺음은 언제나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리고 자신의 마음에 마침표를 찍는다. ― 이건숙(소설가), 서문 <타고난 글쟁이>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 라일락 향으로 기억되었으면_안은순   서문 | 타고난 글쟁이_이건숙  제1부  사금파리의 반짝임을 찾아서 부끄러운 추억  사금파리의 반짝임을 찾아서  산삼  음식 잘하는 사람 따로 있다  손빨래  시골버스  시골버스 2  시어머니는 군자였다  제2부  잃어버린 벼루 아버지 당신은 많이 가르쳤습니다  안경  유년(幼年)의 달  이명(耳鳴)  잃어버린 벼루  조카의 꿈  쥐구멍에도 해 뜰 날 있다?  촌사람  제3부  감동을 주는 사람 취미를 되찾아 준 마을문고  태봉재의 추억  평생 살고 싶은 집  피아노  한과와 어머니  할머니의 기도  향수(香水) 냄새  감동을 주는 사람  제4부  아름다운 상처 그늘  미인도  부드러움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서예 전시장에서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물  소중한 아들  아름다운 상처  제5부  오 년 만에 핀 꽃 안부 전화  어머니에게는 불량아들이 없다  오 년 만에 핀 꽃  오아시스  자리잡기 유감  팽이 돌리는 아이를 보며  [2014.06.10 발행. 2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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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26 / 뉴스공유일 : 201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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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춤추러 가요  안은순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가 소설을 쓴 것은 18세 때부터였다. 초등학교를 9살에 들어가 중학교 마쳤을 때가 18세였으니 중학교를 졸업하고 글쓰기를 했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고등학교 진학을 못하고 농사를 짓는 부모님 밑에서 농사일을 돕는 일이 내게는 죽기보다 싫었다. 앞이 보이지 않았다. 무엇인가 해야만 할 것 같았다. 이 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글쓰기 밖에 없었다. 중학교 때 문예반이었던 언니를 따라서 도서관에 다니며 책을 많이 읽은 것이 도움이 됐는지 나는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수필이나 시를 써 본 일이 없었지만 소설을 많이 읽은 탓인지 소설부터 쓰기 시작했다. 소설쓰기는 시골에서 농사나 짓는 내게는 미래를 여는 희망 만들기였다.   중학교 다닐 때 자취를 하면서 한 번도 사먹어 보지 못한 군밤이 그리워서인지 군밤이란 소설을 처음으로 썼다. 소설쓰기가 무엇인지도 몰랐으니 그저 이야기를 나열했을 것이다. 그러나 동네 친구는 재미있다며 내 소설을 읽어줬다. 어떤 땐 눈물을 흘리며 읽기도 했다.두 번째 소설은 가을의 여인이라는 소설을 썼다. 우리 아버지가 좋아하지 않는 큰며느리 이야기였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도 나는 소설가적 기질을 조금 타고 난 것 같았다. 모두들 달가워하지 않는 큰올케를 나는 소설 속에서 상당히 호의적으로 쓰려고 했으니까. 이를테면 큰며느리로써의 부담감과 남편인 오빠에게도 원인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려고 했다. 어느 날 내가 쓴 소설이 제대로 된 소설인지 궁금했다. 그래서 사촌여동생이 다니는 학교에 소설가 선생님이 있다고 하여 그 선생님한테 내 소설을 보낸 것이 내가 다시 고등학교에 들어 간 계기가 됐다. 그 선생님은 나에게 소설가가 되려면 최소한 고등학교는 나와야 한다고 편지를 해줬다.   이 년 동안 놀다가 다시 학교에 들어가 고등학교를 마친 나는 혼자서 소설을 썼다. 다 쓴 소설은 현상공모하는 곳마다 보냈다. 당선될 리가 없었다. 그런데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소설을 썼다. 마침내 여성중앙에서 모집하는 단편소설이 결선에 올랐다. 당선은 아니지만 내 소설이 전혀 아니지는 않다는데 다시 희망을 가졌다. 결혼하여 다시 소설공부를 한 것은 작은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여의도 동아문화센터 소설작법 연구반에서 난생 처음 소설공부를 했다. 나의 소설은 웃음거리가 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필력을 인정받았다. 물론 내 소설은 대 수술을 받아야했다. 과거형 문장을 현재형으로 바꾸는 것도 그때부터 했다.   습관은 무서운 것이라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그 동안 멋모르고 소설을 쓰던 나는 비로소 소설쓰기의 어려움에 직면했다. 잘못 된 습관 때문에 더 이상 소설을 못 쓸 것 같았다. 소설공부를 시작한지 삼년 만에 경인일보 신춘문예로 내 소설 <가라앉는 오후>가 당선됐다.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   내 소설쓰기는 가난한 자와 소외된 자의 삶과 애환을 쓰고 있다. 중앙지 신춘문예를 결선에서만 세 번이나 낙선한 뒤 소설쓰기를 그만두었다. 외롭고 힘든 길에서 혼자 버티기가 힘이 들었기 때문이다. 18년 만에 다시 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은 문인협회에 가입한 것이 충전을 받게 됐다. 이십 여 년 간 쓴 소설을 모아 책으로 묶을 수 있게 되니 많이 반성이 된다. 꾸준히 썼더라면 더 좋은 소설을 썼을 것 같아서가 아니고 작가적인 자세가 결여된 자신을 보았기 때문이다. 글쓰기도 사명감이 따라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사명감도 없이  쓰고 싶으면 쓰고 쓰기 싫으면 안 썼다는 것이  잘못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동안 문학나무의 사모 소설반에서 꾸준히 공부한 것도 책을 내는데 힘이 되었다.  ― 안은순, 작가의 말(책머리글) <나의 글쓰기는 18세 때 부터였다>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 나의 글쓰기는 18세 때 부터였다  ● 가라앉는 오후  ● 가라앉은 섬  ● 거미의 꿈  ● 그 때 내 방에는 거울이 없었다  ● 높은 산 위의 공  ● 범인   ● 아빠의 날개  ● 우리 춤추러 가요  ● 한 사마리아 인  ● 친정 가는 길  [2014.06.10 발행. 31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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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한국의 대표급 경영총수 비화  최택만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기업총수의 경영이나 정부 관료가 입안한 경제정책의 이면에는 적지 않은 숨은 비화( 秘話)가 있다. 하지만 비화는 그 어휘 자체가 풍기듯이 숨어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나 비화를 찾기는 쉽지가 않았다. 그들은 정사적(正史的) 글을 쓰는 것은 두려워하지 않으나 비사적 글을 쓰려는 시도는 꺼렸다. 학자들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경영학이나 경제학 등 전문적인 글은 쓰나 비화는 학문적 영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손을 대지 않고 있다.   수 년 전 한 경영학자는 언론인인 필자에게 정책의 비화나 경영총수의 비사를 쓸 것을 권유한 바 있다. 그래서 필자는 학자나 경영인이 손대지 않은 비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최근 몇년 동안 비사를 집중적으로 모았다. 그 과정에서 정부 관료들은 설화(舌禍)를 우려하여 입 열기를 꺼리고 학자들은 자신의 영역이 아니라며 입을 열지 않았으며, 경영인은 혹시 경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밝히기를 주저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일부 관료는 자신이 입안한 정책의 내용이나 효과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를 느꼈으나 숨은 이야기(秘話)에 대해서는 말을 극히 아끼었다.   그래서 필자가 경제정책의 비화나 경영인의 비사를 쓰는 것이 무척 힘들었다. 그렇긴 하지만 조그마한 기록이라도 남겨두면 훗날 소설가나 극작가 등 비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약간의 도움이 될 있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집필하게 된 것이다.  ― 최택만,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 머리말  제1화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 비화 ■ 단돈 47전 들고 가출  ■ 이 봐, 해봤어?  ■ 500원짜리 동전 하나로 조선소 건설  ■ 압구정 현대아파트 탄생의 비화  ■ 경부고속도로와 정주영  ■ 올림픽 유치는 정주영 회장의 걸작품  ■ 소 500마리 몰고 판문점 넘어  ■ 사나이 정주영을 울린 세 여인  제2화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 비화  ■ 같은 면에서 재벌 4명 탄생  ■ 도쿄 유학길에서의 첫 비화  ■ 첫 창업은 정미업  ■ 운수업에 손대  ■ 상경해서 무역업 시작  ■ 삼성의 3은 크고 많고, 강한 것을 상징  ■ 서울로 상경, 본격적인 무역업체 차려  ■ 국내 최초 모직공장 건설  ■ 굴곡의 인생행로  ■ 보국사업  ■ 비운의 황태자  ■ 전자산업 진출  ■ 중화학공업 진출  ■ 오늘날 삼성의 대명사 반도체사업 착수  ■ 신화의 탄생  ■ 창업보다 수성이 더 힘들다  ■ 장수하는 기업이 될까?  ■ 재계의 두 거목, 이병철 회장과 정주영 회장의 감동적인 화해  ■ 정주영의 불같은 열정 vs 이병철의 간결하고 냉철함   제3화  철강왕 박태준의 비화 ■ 불굴의 투혼  ■ 종이 마패  ■ 박태준과 박정희의 인연  제4화  금융 비화 ■ 유사 이래 처음 은행장과 전무 모두 물갈이  ■ 만약 8.3 사채동결 조치 없었다면  ■ 8.3조치의 비화  ■ "임자, 자네가 사령관이 아닌가!“  ■ 사채동결로 모든 기업 회생  제5화  전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비화 ■ 대우는 왜?  ■ 대우는 자살인가 타살인가?  제6화  국가부도 위기 ■ 일촉즉발  ■ 외국금융기관, 한국경제 어디로 가나?  ■ 남덕우, 이병철 특사론  ■ 대일 차관으로 숨통 트여  ● 저자(최택만) 상세 연보  [2014.06.27 발행. 12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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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달빛 같은 사랑으로  조성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금까지 힘겹게 달려왔다. 산 넘고 강을 건너고 상처 받으면서 지금까지 왔다. 이제는 삶의 뒤안길이다. 사진으로 보는 얼굴도 이제 주름으로 골이 패이고 세월이 지나간 흔적이 역력하다.   지나온 삶을 생각하니 아쉽기만 하다. 뭐 하나 내가 잘 했다고 생각한 것이 없는 것 같다. 누구나 내 나이 쯤 되면 회한을 갖기 마련이라는데, 그래도 열심히는 살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나는 열심히 노력했지만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 주지 않았다. 내 노력에 비해 인생은 노력의 값을 지불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인생은 그리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도 지나온 삶에서 문학의 꿈을 놓지 않고 글을 쓰며 지금까지 왔다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보람된 일이다. 글은 항상 나의 내면과의 대화를 통해 나를 성찰시켰다. 내성적이고 비사교적인 나에게 글은 정신적인 나의 지주였던 것 같다. 이 글마저 없었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만 했을까. 글은 유일한 나의 친구였다.   그 동안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로서 광주수필, 전남문학의 회원으로서 글을 써왔지만 책 한 번 내지를 못했다. 이 글은 내 지나온 삶의 일기 같은 글들이다. 내 삶의 흔적들이다.    앞으로의 노년도 문학을 사랑하며 노래하며 사회적 약자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며 도시농부가 되어 자연을 사랑하며 이러한 나의 삶을 글로 표현하며  살아가겠다. ― 조성,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3시간의 노숙자 체험 우리 가정  겨울비는 내리는데  아들이 쭉 뻗은 고속도로 같은 삶을 살기를  우리 동네 이야기  3시간의 노숙자 체험  육군하사관학교에서 훈련받던 시절을 돌아보며   관광여행 어떻게 할 것인가  제2부 아내와의 두 번째 결혼 오해  백악기  아내와의 두 번째 결혼  배꽃 피는 계절에  도깨비 대장을 30년 만에 만났습니다  운수 안 좋은 날  개구신님, 한 번만 용서해 주십쇼   제3부 형님, 많이 늙어 부렀소, 잉 달빛 같은 사랑으로 다시 태어나  눈이 내리는 밤에  우리 농민의 얼굴    아내의 개학일  딸의 졸업식  형님, 많이 늙어 부렀소, 잉  월드컵 8강전이 있던 날  우리 농민의 얼굴 제4부 다들 이사 가불고 없어야 망월묘역의 슬픔  ‘종이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를 읽고  새해 벽두의 아내와의 싸움  어떤 금융사고  행복하게 해 드릴게요  다들 이사 가불고 없어야  간첩으로 오인 받아  콤플렉스와 친구 하세요   아빠, 우리 학교 멋지지?  [2014.06.27 발행. 17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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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멋진 지휘관의 꿈  최해필 장군 병영 회고록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당구풍월이라고 하는 말은 서당 개도 오래되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는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 어떤 일이나 조직과 인연을 맺게 되면 쉽게 잊어버리지를 못한다. 오랜 세월 동안 조직 속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조직문화에 젖어서 조직 밖에서 바라보면 다 알 수 있는 일인 데도 그 안에서는 불합리한 일이라도 깨닫지를 못하는 것 같다.   군 조직의 경우는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하지 않을까.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군 생활을 오랫동안 하고 전역을 한 예비역들은 평생 군 생활을 잊지 못하고 살아간다. 대부분의 경우 현직에 있을 때의 즐거웠던 일을 기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힘들고 어려웠던 일일수록 더욱 잊지 못한다. 아니 평생 동안 온 정열을 다 바쳤던 군 시절을 어찌 잊어버릴 수가 있겠는가.   나 또한 지나간 반평생을 군인으로 살아 왔고 지금 비록 전역을 한 예비역 신분이지만 여전히 군인들에 대한 비판이나 군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나와 직접 관련되지 않는 업무라도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지난날 푸른 제복을 입고 살았던 인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나간 일은 항상 아쉽고 미련이 남기 마련이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 살았던 젊은 날의 일이기에 비록 지난날의 일이 모두 다 기쁜 일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언제나 아쉬움과 함께 나이가 들수록 더욱 새로워진다. 좋았거나 나빴거나 지난 날 젊은 우리들 모두의 삶의 이유였기에 늘 자랑스러움을 금할 수가 없다.   나의 경우에도 비록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최선을 다하여 근무했던 지난날에 대하여 조금도 후회하지 않고 살고 있으며 오히려 늘 자랑스럽고 떳떳하게 생각한다.   그 많은 일들 중에서도 산악군단의 항공단장으로 근무했던 시절의 일은 아주 특별하다. 그래서 그 시절의 일을 언젠가는 꼭 다시 글로 써 보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더구나 얼마 전 서해안 해군 천안함의 일을 보면서 산악군단 항공단장 시절 동해안에서 잠수함을 이용하여 침투했던 북괴 무장공비 섬멸작전을 체험했던 나의 생생한 대간첩작전 현장의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주변의 많은 이들이 국가의 안보가 국민 각자의 행복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정확하게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 최해필, 책머리글 <작가의 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권두시 | 진동리 별  제1부  반추(反芻) 軍생활의 반추(反芻)  기적 1   매일 옷을 갈아입는 장교  가장 출장을 많이 가는 교관  재 보직 이유서를 제출하라  서울에서 가장 멀리 보내야 할 장교  기적 2  제2부 수사불패(雖死不敗) 산악 군단 항공단  사고 보고에 배석하라  술과 군인  제3부 멋진 지휘관의 꿈 멋진 지휘관의 꿈  이등병의 배낭 속에  호사다마  저 헬기를 격추하라  한 고조(寒 故鳥) 같은 사람들  두 가지 종류의 사람  야! 군바리야!  누나의 결혼식에 보내주세요  죽은 노인의 똥도 약이네  별을 봐야 별을 따지  제4부 아! ~ 연하동! 싸워 이길 수 있는 부대 육성  그날, 속초 비행장으로 날아온 추가 보고  무정한 병사여! 불쌍한 병사여!  화장실이 막혔습니다  니 말, 참말이제?  뭐라꼬? 뒤에 있는 사람이 더 잘 본다꼬?  사위지기자사(士爲知己者死)  영 영을 잘 부르던 이여!  아틀란티스(Atlantis)의 진실  제5부 지휘관의 기도 치헌기(癡軒記)  성군(聖君)과 폭군(暴君)의 차이  바람부리의 추억  귀원(歸園)의 노래  지휘관의 기도  아, 옛날이여!  임관 40주년 기념사(記念辭)  에필로그  [2014.07.01 발행. 2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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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가을 연가  김연하 제1 노래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음악은 우리 생활에서 쉼표의 역할을 하는 소중한 예술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13년이 되었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세권의 시집과 한권의 수필집 그리고 한권의 시조집을 냈습니다. 가사 집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가사문학에 관심을 같게 된 것은 6년 전에 담양군 남양면 지곡리 소재 한국 가사 문학관을 방문하고 부터였습니다.   고려 말엽부터 운문(韻文)으로 된 가사형식의 전시물과 송순의 면양집, 정철의 송강집 및 친필유묵 등 귀중한유물이 다량으로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음악은 즐거움을 불어 일으키는 소리를 만들어 이를 들려주며 즐길 수 있는 능력을 갖은 예술이라고 생각하며 음악 예술  중에도 제가 할 수 있는 분야로 글을 쓰기 때문에 작사라고 생각하여 6여 년간  작사를 써왔습니다.   가사 중에서도 우리 생활에 밀접한 언어로 가사를 묘사하였습니다.   일찌기 오스트리아 작곡가 모차르트(Mozart. wolfgang Amadeus (1756. 1. 27~1791. 12. 5)는 음악요법에서 음악은 생활에 윤기를 주는 것뿐만 아라 건강에도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개선 시켜 준다고 했습니다.   많은 작곡가 선생님으로 부터 제가 쓴 가사를 이용하여 좋은 작품을 만들고 사랑으로 동료 그리고 이웃들에게 즐거움을 불러 일으켰으면 합니다. ― 김연하,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001·강물을 따라  002·가슴 뜨겁게  003·가을의 추억  004·고향의 숨결  005·가을 연가  006·가을에 떠난 사람   007·강변연가  008·건배  009·그리운 강변에서  010·기다리는 봄  011·꿈을 향하여  012·고독한 사랑  013·그대는 나의 운명  014·꿈속의 사랑  015·내 고향  016·낙엽 지는 날  017·눈이 내리면  018·나는야 산 사나이  019·너와 함께라면  020·눈이 내리네  021·내 마음의 고향  022·내 사랑 언제 오나  023·내 곁에 있어 주오  024·노을빛 사랑  025·내 고향  026·내 모든 걸 나에게  027·나그네 길  028·눈물 꽃  029·너와 나의 사랑은  030·나는 몰랐네  031·둘이서 하나 되어  032·당신과 나 사이  033·뜨겁게 신나게  034·당신을 사랑해요  035·뜬구름  036·달그림자  037·당신 곁으로  038·당신이 좋아  039·당신은 내 사랑  040·당신을 향한 마음  041·당신 곁에  042·당신이 최고야  043·민들레 홀씨 되어  044·못 견디게 그리워  045·별이 쏟아지는 밤  046·마지막 밤  047·무지개가 떠오르네  048·먼 훗날 언젠가  049·밀짚모자  050·민들레꽃  051·봄 오는 소리  052·봄이 오면  053·봄의 향연  054·봄, 봄이 오면  055·바닷가에서  056·부엉이 연가  057·바다에서  058·빈손  059·세월은 흘러도  060·산으로 떠나요  061·손을 잡아요  062·산, 산이 좋아  063·산이 나를 부르네  064·소리쳐 봐요  065·사랑의 송가  066·사랑해도 될까요  067·사랑해요 당신을  068·사랑의 약속  069·사랑의 손  070·설날  071·신나는 세상  072·사모곡  073·사랑의 향기  074·숲속의 오솔길  075·사랑의 염원  076·사랑의 진실  077·사랑해도 되나요  078·소풍농월  079·사랑의 여울  080·사랑의 촛불  081·사랑의 후회  082·사랑의 흔적  083·슬픈 인연  084·아름다운 추억  085·우리 사는 세상  086·옛 추억  087·잊을 수 없어  088·이 밤이 지나면  089·예쁜 아가야  090·우리는 그냥 좋아  091·외로운 밤  092·잊지 못할 거야  093·여름밤의 편지  094·웃어요  095·우리 할 수 있어  096·오월의 노래  097·잊을 수 없네  098·우산이 되리  099·영원한 사랑  100·이룰 수 없는 사랑  101·지지 않는 사랑  102·즐거운 가을  103·정 때문에  104·젊음의 꿈  105·잘 될 거야  106·진실한 사랑  107·작은 행복  108·춤을 추어요  109·추억의 오솔길  110·춤추는 매화  111·추억의 호수  112·처음 만나던 날  113·표류하는 마음  114·행복한 사람  115·함께 떠나요  116·해바라기  117·홍매화  118·희망을 향하여  119·황혼의 찬가  120·흔들리는 마음   [2014.07.05 발행. 13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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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7-02 / 뉴스공유일 : 201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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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새들아  김연하 제2 노래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리 생활에서 음악은 청각과 감성의 예술입니다.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음악의 가장 기본이 되는 행위이고 음악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게 하며 감각계통을 좋은 방향으로 자극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가사歌詞는 음악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 가사는 악상樂想과 영감의 동기動機가 되고 음악 구성의 원천이 됩니다. 따라서 어떤 가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작곡이 다르게 작곡되고 그 내용에 따라 기쁨을 주기도하고 슬픔을 느끼게 하기도 합니다. 음악을 만드는 많은 작업 중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분야는 좋은 노랫말을 쓰는 것이라 생각하여 가사 중에서도 우리 생활에 밀접한 언어로 가사로 썼습니다.   음악이 완성되는 과정으로는 작사 이외에도 작곡, 편곡, 가이드 보컬 섭외, 리코딩, 재킷작업, CD생산, 디지털 음반, 등록 등의 작업과정을 거쳐야 하나의 음악이 완성됩니다.   작곡가 여러분으로 부터 제가 쓴 가사를 이용하여 좋은 곡을 부쳐 좋은 연주가 이루어지고 많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불러 일으켰으면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 김연하,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121·가로등   122·가을의 서정  123·가을 편지  124·가을의 추억  125·강나루  126·강물이 흐르네  127·강마을  128·고통 속에 만남  129·고향 길  130·꽃비  131·구월의 강  132·그대 만나던 날  133·그대 생각에  134·그대 지금 어디에  135·기다리는 마음  136·그리움이 창가에  137·끝없는 사랑  138·나그네길  139·나목   140·나무야  141·나의 길  142·나는 꽃나비  143·날아라! 새들아 144·너를 위해  145·내 가슴 울리네 146·조약돌  147·내 마음 어디에  148·내 사랑 그대여  149·네가 좋아  150·눈 오는 날  151·눈물을 닦아요  152·눈 오는 밤에  153·님의 발길   154·당신과 나  155·당신 생각  156·당신이 그리워  157·당신을 만나  158·당신을 사랑하리  159·달맞이꽃  160·달빛 흐르는 밤  161·동반자여  162·둘이서  163·떠나가신 님  164·떠나간 사랑  165·마음을 달래며  166·마지막 사랑  167·멋진 당신  168·멋진 만남  169·멀리 떠난 그대  170·못 견디게 그리워  171·못 잊을 임  172·못 잊을 사랑  173·무너진 사랑 탑  174·묻지 말아요  175·민들레  176·바닷가 추억  177·밤비  178·빗속의 여인  179·보고 싶은 당신  180·보고파 하는 마음  181·사랑 가꾸기  182·사랑 고백  183·촛불  184·파도  185·사랑의 추억  186·사랑했지만  187·사랑으로  188·사랑하기 때문에  189·사랑하는 당신  190·사랑하면 행복해져요  191·산 나그네  192·상처 입은 마음  193·서울의 밤  194·서울의 서정  195·세월이 흘러  196·소나무여  197·소중한 인연  198·슬픔은 흘러흘러  199·아름다운 당신  200·아름다운 미소  201·아름다운 사랑  202·아버지의 마음  203·아침 산을 오르면  204·아침 햇살  205·아픔은 행복으로  206·안개길  207·안개 낀 밤거리  208·안개 비 속으로  209·안개 속에   210·어머니의 사랑  211·어쩌면 좋아  212·우리는 한 가족  213·우리 가는 길  214·오늘은 좋은 날 215·오랜 세월  216·오, 소나무여  217·오솔길을 따라  218·오직 당신만을 위하여  219·왜 이렇게 좋을까  220·우리 함께 떠나요  221·은장도(銀粧刀)  222·임이 있기에  223·잊지 못할 추억  224·정든 친구여  225·젊음의 비상(飛上)  226·젊음의 숨결  227·즐거운 생일날  228·창 넘어 종달새  229·친구여  230·파타야의 밤  231·푸르른 숲  232·푸르른 오월  233·풍경소리  234·한강  235·함께 걸어요  236·행복은 어디에  237·허무한 세상  238·호수  239·호숫가 찻집  240·흐르는 세월  [2014.07.05 발행. 13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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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벌레문법  이명 시집 / 리토피아 刊   나는 벌레였다 / 아침 6시에 일어나고 저녁 10시에 잠자리에 눕는 / 나충이었다 / 그러고 보니 완전변태를 꿈꾸던 날이 있었다 / 알이었다가 애벌레였다가 번데기가 되었다가 성충이 / 되기를 반복했던 삶이었다 / 그러나 성충으로 탈바꿈했으되 완전한 성충으로 날아오른 / 기억은 없다 / 어중간하게 머물다만 성충, 아니 애벌레나 번데기로 / 끝나기도 했던 生 / 이제 다시 변신하여 한 과정을 살아간다 / 번데기쯤 되어 있을까 / 제대로 탈바꿈하여 온전한 모습의 성충이 되어야할 텐데 / 잃어버리고서야 채워지는 것이 있다 // 세 번째 시집이다 / 무턱대고 시의 길을 가고 있다 더 할 말이 없다 // 벽암을 찾아 나서기로 했다 ― 이명,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제1부 카오스 병동 근황 구두병원에서 바늘귀 4B 연필 카오스 병동 자물통 나무 성에꽃 모니터 환희기幻戱記 베토벤이 올라온 포구 부활 초승달 분화구를 보았다 콘트라베이스 템포를 늦추다 페이스메이커 오늘은 공범 묵주꽃 제2부 벌레문법 개복치가 사는 법, 묵비권 벌레 문법 능엄경의 보이지 않는 것 바다 사용법 벌레 문법22장, 공벌레 봉정사 석불 디오게네스 해변 벌레 문법, 닭 사려니 나충裸蟲 소리나무 그리고 우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유혹, 신화 또는 전설 속으로 참매미 토룡의 외출 타클라마칸 철새 눈에 불을 켜고 살아야 한다 중년의 사랑 유마거울 제3부 단풍나라 개화 고로쇠나무 산부인과 까마귀나무 교정 나무 병동 그래서 봄은 가벼운가보다 낙엽편지 단풍나라 쑥 캐러 가자는 말 앞도 삼삼 뒤도 삼삼 무궁화 앞에서 루치아 중독 번지다 정선 수묵화 서까래 등뼈 우듬지 꽃나라 검정알나무 울타리를 생각한다 막춤 제4부 세한도 길 매물도 가는 길 동해 환승역 무의도 마음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고 외물도 아니어서 세한도바다 무인도로 가는 이류 카페 아모르 승천호 대합실 운명 교향악 막사발 분강 섬여蟾餘 마조의 바다 단원短園이 올라온 냇가 대평리 그 여자 동해부인 양수리에서 서어나무 대웅전 수우도에서 해설 | 우주의 율동에 공명하며 유장히 흐르는_고명철 작품론 | 천년의 전설을 좇는 초월적 그리움_진순애 [2014.06.15 초판발행. 135쪽. 정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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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내 안의 섬  이정자 시조집 / 새미 刊   2009년에 제6집 『자연의 곳집을 열고』와 제7집 『부영 이 바위』를 합본으로 내고, 이제 5년 만에 제8집을 낸다. 제8집은 그간 문예지에 발표한 작품을 중심으로 편집했으며 신작 몇 편을 추가했다. 제1부는 단시조 1,2, 3을, 제2부는 연시조 1,2,3으로 엮었다. 제1부 단시조는 모두 영역하여 실었다. 어떤 계기로 인해 순전히 시조 영역을 위해서 한국방송대학교 영문학과를 수료한 덕분이다.   2008년 조선일보 ‘독자칼럼’에 '시조의 세계화를 꿈꾼다’(2008.09.09)가 나간 후 몇 분으로부터 격려의 전화를 받았다. 그 후, 한국서학회(이사장: 이곤) 초청으로 ‘시조의 이해'란 주제로 ‘예술의 전당’에서 강연한 바 있다. 이어 한국서학회에서는 2009년도에 <시조로 꾸미는아름다운 한글서예전>을 예술의 전당에서 열었다.   요즈음은 여기저기서 '시조의 세계화' 소리가 들려온다. 반가움과 함께 시조의 세계화를 꿈꾸면서 쓴 5년 전이 생각난다. 그리고 그 토양을 일구기 위한 한 방편으로 택한 영문학 전공도 (사)한국시조문학진흥회에서 반년간으로 발간하는 문예지 『한국시조문학』과 함께 이제 작은 결실을 맺었다. 시조전문지 인『한국시조문학』은 시조의 세계화를 향하여 ‘영역 시조’에 이어 6호부터는 ‘중국어 번역 시조’도 실을 것이다.   시조는 운율이 있어 노래하듯 읽기에도 편하고 암송하기도 좋다. 시조의 장점을 살려 독자와 공감대를 갖고 울림으로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 시조는 우리 고유의 자랑스러운 정형시定型詩로 ‘국민시’이다. 시조는 결코 어려운 것도 아니고 진부한 것도 아니다. 우리의 언어 구조가 시조쓰기에 적당할 뿐이다.   우리말의 언어구조를 잘 알고 요리하면 가능한 것이 시조의 형식이다. 대다수의 우리말은 2•3음절로 이루어 진다. 이를 운용하고 활용하고 곡용하면 3•4•5음절이 된다. 이를 시조에 적용하면 시조가 요구하는 외형적인 율격과 함께 시어의 압축과 절제는 물론 구와 장간의 의미율을 충족시킬 수 있다. 그것이 시의 묘미이고 시조 미학이다. 우리의 것에 자부심을 갖고 시조시인이라면 당당하게 ‘시조집’으로 독자에게 다가가기 바란다.   물론 시조도 '시'이다. 하지만 시조는 '시'가 되지만 ‘시’(자유시)는 시조가 될 수 없다. 그래서 '시조'이면 ‘시조집’으로 내는 것이 옳다. 자유시인지 시조인지 일반 독자의 눈높이로는 헷갈리는 시조를 시집이라고 내지 말고 ‘시조’이면 떳떳하게 시조집으로 독자에게 다가가면 시조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   아무쪼록 이정자의 제8시조집 『내 안의 섬』이 이정자의 '현대시조 창작원리’인 『현대시조, 정격으로의 길』과 함께 현대시조가 정격으로 가는 길에 하나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특히 『현대시조, 정격으로의 길』에서는 현대시론에 입각한 시조시인의 작품이 해설되어 있고, 150 여 편이 인용되었다.   시조의 세계화는 내용과 함께 잘 다듬어진 형식 또한 겸비해야 한다. 시조 번역도 내용 전달만이 아니라 시조 형식과 그 율격에 맞추어 번역을 해야 한다. 이는 자유시와의 변별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 이정자, 책머리글 <제8 시조집을 내면서>       - 차    례 - 제1부  단시조(1) 내 안의 섬 물안개 하루쯤은 잔인한 4월이었네 1 잔인한 4월이었네 2  풍경 징소리 행복한 호수 초상화  단시조(2) 잔상 봄비 온천탕에서 비상을 꿈꾸다 탑 은행잎 꿈이 있기에 체면 오수 한가위 유엔공원 계절의 의미 내 그릇 빈자리 강가에서  단시조(3) 청송 펑펑눈 동행 삶 노을빛 의암호 해동 소리 가을 운율 기적 소리 호출 번호 십자가 1 십자가 8 시조야 시조야 문향탑 소망 오월 제2부 연시조(1) 흐뭇한 미소 서비스 종료 욕심 유심 백두산 천지 노르웨이 여정 새벽길 새 의자 진정한 부자 실타래 어버이날에(10) 병마총 봄맞이 역설의 미학 시종의 꿈  연시조(2) 하늘 아래 황산 신장진주사 내 안의 섬 인동초 천리포 수목원 말말말 실타래 근황 신경주역 길의 선택 6월의 함성 그 해 여름 동행, 그 천년의 사랑으로 날아라 독수리처럼 십자가 추억  연시조(3) 삶  멋대로 가는 시조 공항 정이품 소나무의 말 용문사 은행나무 누에의 꿈 매화 초록 공간 어떤 시 나무와 낙엽 제3의 길 어떻게 하지? 비상중 축제마당 시작론 잔인한 4월이여 해설 | 차분한 음성과 절제의 시조미학 평자 단평 몇 점 [2014.05.28 초판발행. 216쪽. 정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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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 미국 뉴욕일보 2014.07.02(수) 版    [시와 인생] 이원 詩 <거리에서>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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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김유정기념사업회는 김유정문학제가 시작되는 6월 27일(금)부터 이광택 화가의 ‘내 사랑 김유정 展’을 열고 7월 10일(목)까지 전시를 한다. 김유정의 소설이 그림으로 재창작된 작품들이 전시되며, 이광택 화백의 스물네 번째 개인전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천재 이야기꾼 김유정의 이야기들을 그림 이야기꾼 이광택이 그의 특유한 색채로 전하면서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전시장에서 이광택 화백을 만나 작품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작품 소장을 원할 경우 구매도 가능하다. 이광택 화백은 서울대 미대 회화과와 중국 사천미술학원 유화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개인전 23회를 비롯해 부부전 2회, 단체전 다수를 연 바 있다. 저서로 『내 마음 속 이상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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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27 / 뉴스공유일 : 201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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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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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 미국 뉴욕일보 2014.06.25(수) 版    [시와 인생] 유홍준 詩 <인월(引月)>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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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4-06-26 / 뉴스공유일 : 2014-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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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열쇠    DSB앤솔러지 제34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문인글방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34집으로, 시인 24인의 시 48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관형 시인] 버팀목 열쇠  [김사빈 시인] 그의 빈 자리 1 그의 빈 자리 2  [김지향 시인] 진화하는 디카 폰 젊음 한 송이  [김철기 시인] 철 바뀜 아주 쉬운 봄맞이  [남진원 시인] 봄날을 마시다 봄볕이 고요 곁에 앉다  [맹숙영 시인] 봄산, 그 소리 없는 빛의 존재 태동 1  [민문자 시인] 흐드러지게 꽃이 핀 4월에 오하마나호  [박승자 시인] 인연 자화상  [박인혜 시인] 꽃 속으로 하나의 존재가  [박일동 시인] 유월의 시인 돌의 존재  [성종화 시인] 진달래 꽃 오는 봄 가는 봄  [손용상 시인] 그리운 길손 회상  [안재식 시인] 너에게 가는 길 아버지의 하늘 [오낙율 시인] 풀꽃 꽃다지  [이영지 시인] 꽃사람 하나 저 지붕을 하늘로  [이옥천 시인] 동태머리탕 휘청거리는 산길  [이청리 시인] 어머니 핏줄 같다 양평 용문산 山나물 축제  [전민정 시인] 나는 유권자 심판대 [정해철 시인] 봄비 한 잔 술에  [조성설 시인] 밤비 어느 길손 [최두환 시인] 후회, 처음 발견의 순간 하! 지마(砥磨)  [쾨펠연숙 시인] 아주 좋은 날 하얀 풍차  [허용회 시인] 콩타작 허수아비  [홍윤표 시인] 묵향이 흐르는 마을 바다사랑 영원하라        - 수  필 - [박봉환 수필가] 공포증  [이미선 수필가] 재미있는 물 이야기 [2014.06.15 발행. 112쪽. 정가 5천원]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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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버리기 연습  이윤상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마음은 텅 비어 아무것도 없다. 아무런 모습도 없다. 형상으로 그 릴 수도 없다. 그러나 인간의 모든 감정, 생각, 행동은 다 마음의 작용이다. 사랑과 미움, 기쁨과 슬픔, 감사와 원망, 진실과 허위, 행복과 불행이 모두 마음의 조화이다. 성철스님은 “마음의 거울에 먼지가 끼면 자신이나 세상 만물을 바로 볼 수 없다. 마음의 거울을 닦아서 자신과 타인을 속이지 않으려는 몸부림이 곧, 수도생활이다.”라고 하셨다.   나는 ‘수필을 쓰는 것은 마음의 거울을 닦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수필을 쓰려면 사물을 비춰볼 수 있는 마음의 거울을 깨끗이 닦아야 한다. 내 마음속에 양심의 종을 매달고, 탐욕이 솟아오를 때마다 저절로 종이 울리게 해야 한다. 마음속에 옹달샘을 파놓고 수시로 마음의 때를 씻어내야, 자연이나 인간 현상을 바른 눈으로 보고 바르게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필은 자신의 삶의 모습을 비추어 보는 투명한 거울이다. 내 마음의 독백이요, 내 삶의 기록이다. 자아의 발견이며, 인생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수필은 자기 체험의 느낌에다 인생의 의미를 부여하고 독자의 감동을 자아내야 한다. 그러나 나는 재능도 수련도 부족하여 크게 미흡하다.   수필이 마음의 산책이요 독백의 문학이라고 볼 때, 수필쓰기는 자신의 삶을 가치 있게 꽃 피우고자하는 자각과 반성이기도 하다. 겨울나무처럼 맨몸으로 보여주는 이야기를, 그냥 내 마음속의 울림 그대로를 끼적거려 보았다.   “내 인생을 어떻게 의미 있는 꽃으로 피워낼 수 있을까?”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이 수필을 공부하는 바른 자세라고 생각한다. 수필의 시작은 쉬웠지만 쓰면 쓸수록 점점 어렵게 느껴진다.   2003년 봄, 종합문예지 『문예운동』 제78호로 등단하여 2년간 습작한 수필 88편을 모아서 2005년 2월에 처녀수필집을 선보였다.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수필을 강의하시는 K교수는 2년마다 수필집을 한권씩 내라고 하셨지만, 문예진흥지원금 신청을 했다가 떨어지고, 미루다 보니 8년이 지났다.   틈틈이 써 모은 2005년∼2009년까지 5년간 작품 중에서 그간의 태만을 반성하며『버리기 연습』이라는 제2수필집을 내기로 했다. 순간순간 버릴 것은 버리고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버린다는 것은 욕심을 비우고 만사를 관용으로 대하는 수행의 길이다. 이제야 뒤늦게 펴내게 되어 부끄럽다. 지도해 주신 김 학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또 옆에 서 용기를 북돋아주신 문우님들께 감사의 뜻을 표한다. 이번 수필집 을 펴내게 도와주신 공익출판사 김서종 사장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빈다. 밤늦게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나에게 짜증내지 않고 초고를 보아준 아내와, 주말이면 우리 집에 와서 나를 기쁘게 해주고, 편집을 도와준 컴퓨터 영재 이영섭, 바둑 신동 이화섭 두 손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한다. ― 이윤상, 작가의 말(책머리글) <마음의 거울 닦기>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버리기 연습 오늘을 행복하게  전주천의 사계  눈꽃 핀 날의 산행   눈 폭탄  새 마음으로 새 출발  다산의 편지를 생각하며  돌아온 추사(秋史)의 유작(遺作)  과거는 현재의 거울  안전벨트는 행복 지킴이  일본에서 배울 것은  우리시대의 천사들  그 기뻤던 날  노년을 아름답게 살려면  버리기 연습  제2부 마음의 거울을 닦아야  마음의 거울을 닦아야  희망과 절망의 쌍곡선  가난한 천재들  불공으로 살려내기  도덕발양, 성지순례  진짜 효자  연꽃 감상 1  연꽃 감상 2  법호인 찬미  인생무상  다시 뚫린 청계천  한 많은 삼팔선  끝까지 처음처럼  광복 60돌을 맞으며  제3부 신비감에 젖은 아이들  신비감에 젖은 아이들  제주도, 그 피서의 낙원  여미지 식물원과 주상절리대  손자 영섭이와 서울나들이  철새 탐조대 탐방기(探訪記)  벚꽃 축제에서 핀 형제애  다도해의 관문 거문도  다도해의 금강산, 백도(白島)  상사화 축제  국화 향기에 젖고, 꽃에 취하니  추억의 국화 전시회  부부 훈련 1  부부 훈련 2  눈꽃 여행  신비의 섬, 진도  제4부 잊을 수 없는 제자들  잊을 수 없는 제자들  여교사의 전성시대  공무원 열풍  인재의 숲  노인문제  지금은 갈등의 시대  갈등 부추기는 정부  시든 연꽃처럼 시들어 가는 나라  병드는 정신문화  누구를 위한 혁신인가  완장  텔레반과 인질  상처만 남긴 촛불시위  제5부 급변하는 세시풍속도(歲時風俗圖) 현대판 설날 풍속도  그리워지는 정월 대보름 풍습  까막눈을 뜨게 해주는 보람  사진편지는 감동적인 드라마  보람찬 주말걷기  걷기운동의 극치(極致)  말씀과 행실로 가르쳐 주신 아버지  강인한 삶의 의지로 사신 어머니  사랑하는 아들에게  해방 60돌, 새 출발한 해  보람 있게 보낸 병술년  기대와 희망이 부푼 2007년  자원봉사 등 바빴던 무자년  건강하고 평화로운 한 해  발문 | 글쓰기로 마음을 닦는 수필가_이용만  화보  [2014.06.18 발행. 32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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