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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섹션의 뉴스

사회 > 지역

2016년 하반기 자매도시(괴산군-구로구)간 아동청소년 교류체험행사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성불산자연휴양림과 연풍면 수옥정 일원에서 펼쳐졌다. 괴산군과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대표위원장 조광수) 주관으로 이번 행사는 괴산군과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대표위원장 조광수) 주관으로 매년 2회씩 진행되는데, 자매도시인 괴산군과 구로구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상반기에는 도시문화생활체험을 위해 서울에서 겨울방학에 만남을 갖고, 하반기에는 농촌문화생할체험을 위해 괴산에서 즐거운 여름방학에 만남을 가져 소중한 꿈과 우정을 키웠다.   이번 농촌문화생활체험행사에서는 괴산군과 구로구의 아동청소년 60명과 인솔자 10명이 청정 괴산에 모여 성불산자연휴양림의 수려한 자연을 느끼고 맛보며, 숲 체험, 제기차기, 옥수수찌기, 자연공예품 만들기, 천연염색, 한옥체험, 별자리 관찰, 산보체험 등 다양한 농촌문화체험으로 돈독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수옥정 물놀이장에서 불볕더위도 날릴 만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시골농장 체험과 시원한 툇마루 점심식사를 즐기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특별히 성불산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해 자연친화적 청정 괴산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로 마련하였으며, 건강한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생활환경과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로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과 서울구로구는 2008년 11월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문화, 축제, 농특산물 직거래 등 활발한 도농교류를 펼치고 있다. 2016년 8월 19일 한국농어촌경제  이 종 현  기자 kffecj@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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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19 / 뉴스공유일 :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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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오는 10월 열리는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범시민 참여추진위원회’ 출범식이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 날 출범식에서 시민사회 및 경제, 문화, 종교단체 등 각계각층의 대표 등 297명이 위원으로 위촉,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김훈동 회장 김훈동, 수원시새마을회 김봉식 회장 김봉식,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 신현옥 회장이 공동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회는 수원의 최대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출범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정조대왕의 위민정신, 궁중문화, 왕실문화를 어우러진 문화의 백미이며 수원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소통, 공감하는 축제, 글로벌 축제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공식행사에 앞서 KBS대기획 '의궤 8일간의 축제'를 연출한 최필곤 프로듀서가 초빙되어 '뫼비우스의 띠'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 프로듀서는 "수원은 세계문화유산과 수원화성문화제 등 유무형 자산이 있는데 이를 가치있게 활용하기 위한 아이템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를 상품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53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수원화성 축성 22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에 개최되는 수원시의 주요 축제다. 특히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까지 수도권을 연결하는 정조대왕 능행차가 재현된다.   2016년 8월 18일 한국농어촌경제  이 용 준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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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18 / 뉴스공유일 : 201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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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천년의 영광, 상사화를 품다.’라는 주제로 개최 예정인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16일 군청회의실에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위해 이준근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25명의 위원이 참석 가운데 추진위원회를 개최 금년도 축제계획과 예산 안을 최종 확정하였다.   올해로 16회째가 되는 상사화축제는 9. 16(금) 19:00 기념식을 시작으로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계획되었으며, 전시(상사화, 야생화, 사진 등)․체험․문화행사(상사화예술제, 상사화 시, 수필 공모전)는 9. 9일부터 운영한다.   이준근 추진위원장은 상사화축제의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승인된 만큼 추진위원과 축제 준비 관계자 여러분이 얼마만큼 열심히 발로 뛰느냐에 따라서 축제의 성패가 달려있다며 모두 힘을 합쳐 오로지 축제의 성공만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2016년 8월 18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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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18 / 뉴스공유일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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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8월 17일 저녁 7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서편제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오정해  사회로 2016년 『굿GOOD보러가자』를 공연한다.      『굿GOOD보러가자』는 2004년부터 12여 년간 전국의 중소도시와 문화 소외 지역 66곳 이상을 누비며 무형문화재를 비롯한 문화유산과 전통예술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종합공연으로, 2016년에는 경주시, 연천군, 완주군, 영광군, 밀양시, 계룡시, 멕시코시티 등 총 7개 국내외 지역을 찾아간다.   특히 2016년에는 그동안 보여준 악․가․무 중심의 무형문화유산에 무예와 영상미디어 등 다양한 요소를 가미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전설과 문학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공연별 특색 있는 연출로 지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굿GOOD보러가자』 영광 공연은 장단승부(長短勝負), 명인동행(名人同行), 희락(喜樂) 세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첫 번째 장단승부(長短勝負)에서는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오고무에 이어 유희컴퍼니, 탭퍼 제이가 함께 하는 창작 연희가 준비되어 있으며, 서로 다른 두 사자가 각자의 사자춤과 강령탈춤을 선보인다.   두 번째 주제인 명인동행(名人同行)에서는 각각 피리와 서도소리의 명인인 최경만, 유지숙 부부와 판소리 명창인 김일구, 김영자 부부가 무대에 올라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명인동행의 마지막 무대는 거문고 명인인 정대석과 춤의 명인 정란이 함께 한다. 마지막 주제인 희락(喜樂)에서는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화려한 부채춤과, 줄타기 인간문화재인 김대균의 신명나는 줄타기 한 판이 펼쳐진다.   무형문화유산의 오늘과 내일을 한 무대에서 펼치는 『굿GOOD보러가자』공연은 한국문화재재단, 영광군에서 공동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후원한다. 관람료는 전석무료이며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해 8월 16까지 예매가능하며 공연당일인 8월17일 오후1시부터는 현장예매를 실시한다.   인터넷이나 현장 방문이 어려우신 65세이상 어르신들은 읍면사무소에서 인터넷예매 대행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영광예술의전당에서 하는 전화예매 서비스를(350-5400)하고 있어 예매가 한층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관련과 기타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 영광예술의전당 코너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16년 8월 16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 자 kffehp @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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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16 / 뉴스공유일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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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곡성군(유근기 군수)은 지난 8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세계농업기술상’ 시상식에서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식회사(대표 이선재)가 ‘수출농업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곡성군농업기술센터 박철한 채소화훼팀장이 유공 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곡성멜론(주)은 농업인 208명이 출자하여 2009년에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으로 여름철에는 멜론을, 겨울철에는 딸기를 재배하여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유통전략으로 국내 대형유통업체와의 직거래, 일본․대만 등 8개국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등 2015년 총매출 46억원과 수출 8만6천불을 달성하는 농업인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곡성멜론(주)의 수출딸기인 ‘설향’은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으로 2월 이후 기온이 높아지면 저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수출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이산화염소처리로 신선도를 유지하여 국내최초 냉동딸기 수출로 품종의 단점을 극복하였다. 한편 곡성멜론(주)는 지난 2015년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향후 멜론․딸기 가공제품 생산을 통해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철한 채소화훼팀장은 “시설하우스 흙 살리기와 멜론․딸기․배 등 지역특화 작목 수출 확대에 심혈을 기울여 국내가격 하락에 대비한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6기 곡성군은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농업정책 목표로 정하고 멜론․딸기․토란․매실․떫은감․블루베리 등 지역특화작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그 결과 멜론은 180ha에서 연간 5,400톤(생산액 183억 원)을 생산하고 있으며, 토란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재배면적(100ha)을 차지하면서 2,500톤을 생산하여 수도권 토란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 탑과채 시범단지를 육성하여 신선멜론 수출을 시작했고 2015년 고품질 수출멜론 안정생산 시범사업으로 포그 냉방시설을 지원하여 고급 여름멜론을 생산하고 품질을 고급화 하였다. 특히 민선6기 역점시책으로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인 ‘친환경 수출딸기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2015부터 2016년까지 총사업비 870백만 원을 지원하여 딸기 하이베드시설․미생물배양시설․이산화염소처리 및 급속냉동시설 등 수출기반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한, 2015 전남농업기술원의 생산비절감시범사업으로 하이베드 양액 재활용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경영비 절감과 토양오염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6년 08월 16일 한국농어촌경제 윤희숙 기자 kffegs@naver.com [저작권자]ⓒ한국농어촌경제news@kffe.kr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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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16 / 뉴스공유일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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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돌머리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3번의 뱀장어잡기 체험행사를 개최해 관광객 1천여 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15일 개장한 돌머리해수욕장에 뱀장어 220kg를 방사하고 세 번에 걸쳐 뱀장어잡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 마지막 날인 15일까지도 뱀장어를 잡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휴가철을 맞아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가족과 같이 체험행사에 참가해 가족들과 함께 잊지 못한 추억을 쌓았다. 이 행사로 지역 농수산물도 1천여만원 이상 판매 실적을 올려 어촌주민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 체험 행사가 가족 간에 잊지 못할 추억을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명품 관광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까지 돌머리지구 연안유휴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 시설이 갖춰져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전망이다. 2016년 8월 15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 자 kffehp @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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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15 / 뉴스공유일 : 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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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 강진군연합회가 제15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주최로 여수시 세계박람회장에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이번 전국대회는 1996년 영암에서 개최된 이후 20년만에 전라남도에서 열렸다. 한농연은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촌 현실에 대한 대국민적 인식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년마다 시ㆍ도별로 순회하며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국대회 개막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등 주요 인사와 전국 시도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67개 시군 3만여명의 농업경영인이 모였다. 이들은 농정개혁과 농업발전을 위한 자세와 역할을 모색하고 다양한 학술행사를 통한 농업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생명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을 준비하기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농연 강진군연합회 회원 및 가족도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동안 이번 대회에 참가해 전국의 농업경영인과 머리를 맞대고 농업 발전을 위한 상생의 길을 모색했다. 김강민 강진군연합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강진군 농업경영인들이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게 됐다”면서“강진군 농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첫 날인 9일에 진행된 낭만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진 부대행사는 맨손으로 고기잡기, 검은 모래 찜질길 걷기, 봉숭아 물들이기, 분재 전시, 농수특산품 판매, 6차산업관 운영, 먹거리 장터 운영, 유람선 및 관광지 투어 행사 등이 진행됐고, 한국농업경영인회 체육행사의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 막을 내렸다.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박수철 부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생활 개선 및 농어촌 발전을 위해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농연회원들의 노력이 전체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8월 15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 자 kffehp @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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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15 / 뉴스공유일 : 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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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농업용 드론이 강진들녘에서 능력을 뽐냈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12일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읍 학명리 초동마을에서 벼 병해충방제용 드론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최근 드론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도를 반영하듯 많은 농업인들이 모였다. 드론의 농업적 활용방안에 대한 농촌진흥청 강태경 박사의 발표에 이어 현재 생산 시판되고 있는 농업용 드론들을 전시 설명하고 벼 병해충 방제에 대한 살포 기술을 연시했다. 농업용 드론은 기존 무인헬기에 비해 구입가격과 유지비용이 낮고 기체가 작으며 조종방법이 쉽다. 이같은 이점을 살려 소구획의 벼농사 재배와 지형이 고르지 않은 경사지의 밭작물 병해충 방제는 물론 제초제 살포, 사료작물(IRG 파종) 파종, 병해충 예찰, 수확량 예측 등 각종 영농관련 정보수집 등에 활용도가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에 반면 면적이 넓은 벼농사에 적용하기에는 탑재량이 적고 로터에서 발생하는 바람이 상대적으로 약해 벼 아랫부분까지 골고루 스며들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어 기술발달이 좀 더 이뤄져야 제대로 쓸모가 있을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날 연시회에 참석한 강진읍 박정웅 농가는“오늘 드론 연시회를 통해 직접 눈으로 드론이 농약방제하는 장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지금은 드론농업 도입 초창기이므로 앞으로 농자재 적재 무게와 배터리 성능 등 기술이 발달돼 농업에 적용된다면 획기적인 장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농업용 드론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기 때문에 농업인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제대로된 검정이 이뤄져야 한다”면서“우리 군은 드론의 농업적 활용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8월 15일 한국농어촌경제 백 금 식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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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15 / 뉴스공유일 : 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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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국내 굴지의 선박회사 해외지사에서 근무하던 젊은 부부가 회사를 접고 귀농해 농촌에 정착한지 6년여 만에 연간 5천여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부농의 꿈을 이뤄가고 있다. 농사일이라고는 접해 본 적이 없는 부산토박이인 김남성(41세), 공슬기(37세)씨 부부는 이름만 대면 금방 알 수 있는 국내 굴지의 선박회사 해외지사에서 선박설계를 담당하며 근무를 했으나 과중한 업무와 쫓기는 듯 살아가는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에 귀농을 결심했다. 김씨 부부는 회사에서의 업무처럼 귀농을 위해 세밀한 계획을 세운다음 귀농학교를 다녔고 또 농가에 들어가 3개월간의 머슴살이를 하며 현장실습을 하는 등 1년여 동안 농촌 배우기를 체험했다. 그리고 유난히도 추웠던 2010년 12월 25일 5살 난 딸아이와 함께 일가친척 한명 없는 생명부지의 전남 고흥군 두원면의 빈집을 빌려 9개월여 동안 머물면서 현재의 농장이 위치한 도덕면 가야리에 8,250㎡의 밭을 마련했다. 귀농을 결심한 뒤 1년여에 걸친 농촌에 대한 공부를 했으나 현지에서의 생활은 그리 녹록치가 않아서 생계해결을 위한 과수작목선택을 위해서 마을사람들과 농업기술센터를 찾아다니며 작목선택에 대한 많은 조언을 받았다. 짧은 기간에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속성과수를 심기로 마음을 굳히고 도덕면 일원이 온후한 기후와 해풍, 황토질 땅 등의 천혜의 여건을 갖춰 참다래의 집산지이기도 하다는 점을 주목하고 이런 여건에 적합한 참다래와 무화과를 심기로 확정짓고 부부가 매일같이 농장에 나가 구슬땀을 흘리며 비닐하우스를 지어 묘목을 심고 지주를 세우며 유인줄을 연결하느라 하루해가 짧도록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을 했다. 이렇게 땀 흘린 결과로 첫 소득을 올릴 2년차 여름 갑자기 몰아닥친 태풍 ‘볼라벤’(2012년)으로 말미암아 농장의 참다래와 무화과가 태풍 피해로 인해 낙엽이지고 낙과가 되어 수확을 할수 없게 되는 큰 아픔을 맞이하기에 이르렀다. 실의에 찬 나날을 보내다 무화과는 남부지역에서 만 재배가 가능해 가격폭락의 위험이 적고 생과 특성상 보관과 운송기간이 짧아야 만 되는 점, 또 FTA 여파를 비교적 적게 받으며 기후도 적합하고 속성수로 수입창출 기간이 짧다는 점 등의 여건을 모두 갖추었다는 판단 아래 참다래 나무를 뽑아내고 무화과로만 키워 보자는 결정을 짓고 과피가 얇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과육이 찰지고 조밀할 뿐 아니라 당도가 높아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반 무화과(승정도후인)에 비해 월등한 경쟁력을 갖춘 ‘바나네(일명 청무화과)’묘목 1천여 주를 심었다. 이렇게 부부의 피와 땀으로 조성된 농장 ‘여화원’에서 생산된 꿀맛 같은 ‘꿀 먹은 무화과’는 농장 뒤편 바닷가에서 가져온 해초류와 목초액으로 천연액비를 만들어 사용하고 독초로 알려진 자리공을 이용한 천연살충제를 사용하는 유기농법으로 재배하는 등 전혀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무농약’ 인증(제28-3-628호)을 받아 힐링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의 안심먹거리로 안성맞춤인 ‘꿀 먹은 무화과’를 생산해 오고 있다. 남녘의 무공해 청정지역의 무화과 농장 ‘여화원’에서 생산되는 이 ‘꿀 먹은 무화과’는 상표가 말해주듯 껍질째로 한입 베어 먹는 순간 과육이 부드럽고 찰진데다 20°Br(브릭스)에 달하는 높은 당도에 지금까지 먹어 본 어느 무화과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진짜 꿀맛 같이 달고 맛있다. 한편, 여화원의 주 품종인 ‘바나네 무화과’는 쉽게 물러지는  특성 때문에 이른 새벽에 수확을 해 당일 소비자와 직거래 형태로 택배 주문 판매만 하고 있고 일반 농산물공판장이나 대형할인점 등에 납품판매는 하지 않는다. 가격은 생과는 1박스(1kg:20개~24개)당 택배비 포함 3만 원에 그리고 반 건조 무화과는 1박스(1kg)당 3만 2천 원씩에 판매되고 있는데 주문은 여화원(HP.010-8028-7587)으로 하면 당일 수확한 무화과를 보냉팩을 넣은 스치로폼 상자를 이용해 주문자에게 택배 발송 된다.        2016년 8월 14일 한국농어촌경제 강 계 주 기자 igj2668@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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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8-14 / 뉴스공유일 : 201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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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조업을 끝내고 항해 중이던 어선이 양식장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총경 김동진)는 “13일 밤 11시 15분께 고흥군 금산면 신전리 우두마을 앞 해상에서 J호(1.76톤, 고흥선적, 연안자망, 승선원 2명) 선장 김 모(60·남)씨가 조업을 끝내고 야간 항해 중 전복 가두리 양식장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해 양식장 위에 얹혀 있는 선박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이 목격해 신고를 해 왔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받은 여수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녹동해경센터 순찰정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사고 확인결과 J호는 가두리 양식장으로 약 20m 전진해 얹혀있었고 김모씨 등 승선원들에 대한 건강상태와 음주 여부 확인결과 다행히 이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J호 선장 김 모 씨는 어제저녁 7시경 고흥군 금산면 궁전마을 선착장에서 부인과 함께 조업차 출항해 같은 날 밤 11시 10분께 거금 도 남서쪽 1.1㎞ 해상에서 조업을 끝내고 항구로 돌아오던 중 가두리 양식장을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했다고 말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선장 김 모 씨를 상대로 충돌 경위와 가두리 전복 양식장 피해 상황 등을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J호는 오늘 선박용 크레인을 이용해 고흥군 금산면 궁전마을 선착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2016년 8월 14일 한국농어촌경제 강 계 주 기자 igj2668@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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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선생님, 미국에서 영어도 많이 쓰고, 친한 친구 만들고 올게요!”   강진군은 관내 중학교 3학년 19명을 대상으로 제9기 해외 단기 어학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내 고장 학교진학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강진군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워싱턴주 스노콜미시에서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19일 동안 실시된다.  이번 해외 단기 어학연수는 ESL(제2언어로서의 영어) 수업을 통한 영어 집중강좌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레인보우캠프와 밸리캠프에서의 생활을 통해 미국 전형의 여름 캠프생활을 경험한다.   워싱턴주 내의 다양한 명소 견학은 물론 글로벌 기업인 스타벅스 1호점 방문 및 시애틀 현지탐방을 한다. 자매도시인 스노콜미시 현지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체험도 병행한다.  학생들은 자매도시 미국 스노콜미시의 전통 축제인 레일로드 페스티벌에서 한복을 입고 퍼레이드를 하면서 한국과 강진을 알릴 계획을 갖고 있다.    자체적으로 K-팝 퍼포먼스도 준비해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닌, 직접 겪고 함께하는 알찬 어학연수 체험을 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연수기간 동안 우리학생들이 알찬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넓은 세계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끼고 올 수 있길 바란다”면서 “군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강진교육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6년 8월 11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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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국립현대미술관과 공동으로 11일부터 10월9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정물展’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작품의 우수성과 가치를 지역민과 공유해 지역·계층간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전회화를 기반으로 사진, 조각, 뉴미디어 및 설치 등 다양한 장르와 영역으로 확장하며 변화를 거듭해온 정물을 재조명하고, 현대적 의미의 정물을 모색하기 위해 3개의 섹션, 39점을 전시한다.   첫 번째 섹션은 ‘시대-사물-모음’을 주제로 여성성의 문제를 담은 윤정미 작가의 ‘핑크 프로젝트’ 등 13작품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는 ‘오브제로서의 초상’으로 어머니가 속한 풍경들을 잘 담아낸 서상익 작가의 ‘엄마의 정원’ 등 14작품이 선을 보인다. 마지막은 ‘발견된 정물’로 김승주, 이명호, 정희승 등 수준 높은 작가들의 12점이 전시회를 장식한다.   이리라 함평군립미술관 학예연구사는 “회화의 전통적 소재인 정물이 동시대 미술에서 표현된 현대적 개념을 살펴볼 수 있다”며 “무심히 지나친 일상 속 사물이 우리를 감흥시킨다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한 작품설명(도슨트) 투어는 매일 15시부터 1회 진행된다. 또 전시회와 연계된 교육체험 프로그램 ‘이것저것 정물, 그럭저럭 정물’은 13일부터 초등학교1~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4시부터 무료로 진행한다. 함평군립미술관 누리집(www.hpart.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2016년 8월 11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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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강진군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9일간 대구면 청자축제장 일원에서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벌여 3천여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21개 업체가 100개 품목을 선보인 이번 농특산물 직판행사에서는 무더운 날씨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지난 2015년 대비 매출액이 11% 상승했다. 올 여러 가지 불리한 여건에서 농특산물 직판매출이 크게 상승한 요인으로는 국비 사업으로 구매한 최신식 3단 판매대 설치에 따른 쾌적한 판매장의 환경조성, 이동형 카드체크기 설치로 기존 현금 및 쿠폰만 이용할 수 있던 것을 카드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돼 소비 구매 폭이 넓어졌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초록믿음 농특산물 판매장 내에 홍보관을 설치해 ‘다산 선생님이 추천하는’ 강진 TOP10 농식품을 이용한 트릭아트 사진 찍기 체험행사, 어린이용 지게 체험, 강진의 4계절용 농부 인형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 등이 강진청자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끌도록 한 것이 농특산물 매출 신장에 크게 도움이 됐다.   강진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변화에 맞춰 쾌적한 판매환경 조성과 카드소비자들이 많은 만큼 카드체크기를 갖추는 등 강진군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하반기에 개최되는 조계사 행사, 한마음 254농부장터, 메뚜기축제, 갈대축제 기간 농특산물 판매행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열악한 군 재정을 감안한 국비 공모사업으로 4.5톤 트럭, 3단 판매대를 구매해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 행사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다”며 “이러한 변화된 노력 등이 강진군 농특산물 유통 판매에 초석이 돼 강진 직거래 판매 장터의 큰 성공으로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 8월 11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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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 My Life ! Healthy Salt ! ”주제로 열리고 있는 소금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김학용, 박준영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해양수산부 및 천일염 관계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언론기관 및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2016 소금 박람회는 단순한 형태의 전시에서 벗어난 천일염을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식품, 생활용품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생활 소금관, 천일염 건강관, 스마트 염전관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했다. 소금박람회는 50개 업체가 참여하고 100개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관람객의 성황을 이룬 가운데 영광군에서는 천일염 4개 업체, 굴비 2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군 홍보관을 개설하여 영광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9월 16일부터 3일간 열리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병행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영광 갯벌 천일염은 염도가 낮고 칼륨 등 미네랄 함량이 높은 명품 천일염으로 소금박람회를 통해 영광 천일염의 저변을 확대하고, 수출 시장 확대 등 천일염산업 종사자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소금박람회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영광군, 신안군이 공동 주체하고 대한급식 신문사가 주관하고 있다. 2016년 8월 11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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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식품/의료

고흥군은 계속된 폭염으로 냉방기 가동이 늘면서 냉방기를 많이 사용하는 대형건물과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증’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냉방기 사용이 많은 6~9월에 주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나 샤워기 등의 오염된 물에 존재하던 균을 인체에 흡입해 감염되는 병으로 고열, 두통, 오한, 마른기침, 폐렴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그 발생을 감시하고 예방대책의 수립이 필요하므로 보건기관의 점검뿐만 아니라 냉방기를 집단으로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자체의 철저한 관리도 요구된다. 군 보건소는 레지오넬라증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냉방기 사용이 증가하기 시작한 지난 달 18일부터 관내 대형건물 등 8개소를 대상으로 냉각탑수와 수계시설(샤워기, 수도꼭지)의 레지오넬라균 검사와 함께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자들은 주기적인 냉각탑 소독 등을 통해 레지오넬라증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점검과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의료기관 등에서는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년 8월 9일 한국농어촌경제 강 계 주 기자 igj2668@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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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국립소록도병원(고흥군 도양읍) 한센인 마을에서 오늘 새벽 한센인 간 치정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살인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한센인 남녀 2명이 숨졌고 용의자인 자신도 자해를 시도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고흥경찰은 9일 흉기를 휘둘러 이들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용의자인 A씨(68∙남)를 붙잡아 정확한 사건경위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용의자 A씨와 숨진 2명 모두가 한센인 마을에 수년째 거주하고 있었는데 A씨가 9일 새벽 숨진 B씨(65∙남) 집을 찾아가 살해하고 이어서 C씨(60∙여) 집으로 가 C씨 마저 살해하고 곧이어 자신은 자해를 시도해 자살을 기도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자해를 한 용의자 A씨는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후송돼 진료를 하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2016년 8월 9일 한국농어촌경제 강 계 주 기자 igj2668@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news@kff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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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환경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에서는 지난 8일 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은영) 제8차 회의를 개최하여 정부의 일방적인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 확정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같은 날 오전 임시회 본회의에서 성명서를 채택하였다. 정부가 지난 7월 25일 심의․확정한‘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은 2028년까지 고준위 핵폐기물 처분장 부지를 확보하여 중간저장시설은 2015년, 영구처분시설은 2053년에 가동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영광군의회는‘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은 지역사회의 수용성을 확보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수립됐어야 함에도 원전 소재 주민들의 의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발표하여 국민과 소통하지 않으려는 정부를 비판하며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의 확정을 강력히 규탄하고자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영광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에 확정된 기본계획에는 중간저장시설 운영 이전까지 사용후핵연료 추가 건식 저장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우리 군민들이 그토록 우려했던 한빛원전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설치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의 전면 백지화, 한빛원전 부지 내에 사용후핵연료 단기 저장시설을 설치하려는 시도의 즉각 중단,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저장시설의 설치에 따른 모든 사항은 반드시 군민의 동의를 얻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행 할 것 등을 정부에 촉구하였다. 또한 최근 정부가 주민 의견수렴 등의 과정이 생략된 채 일방적으로 사드를 배치한 것과 같이 우리 군민의 의견을 무시한다면 정부와 한수원에 영광군민과 영광군의회 모두는 앞으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하였다.   2016년 8월 8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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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강진청자축제 성공을 바탕으로 이 힘을 모아 내년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치러 냅시다.’  전남 강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인‘어린이와 함께한’제44회 강진청자축제의 성공을 기념하고 내년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7일 오후 강진아트홀 대강당에서 희망콘서트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김상윤 군의회 의장, 이번 강진청자축제 주인공인 군민과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강진군과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청자운반 행렬, 색다른 명품청자 파격세일, 청자판매경품 이벤트, 전국 화목가마 장작패기 대회, 어린이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이날까지 청자축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진군이 마련한 이번 희망콘서트는‘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성공기원과 민관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청자축제 성공에 대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청자축제기간동안 10만원 이상 청자를 구입한 사람에게 경품권을 지급, 희망콘서트 현장에서 청자판매 경품 이벤트 당첨자 추첨을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1등에는 김상인(장흥군)씨가 당첨돼 승용차(모닝)이, 2등에는 김길자(목포시)씨가 당첨돼 해외여행권(2매)이 주어졌다. 3등(100명)은 고급 청자 반상기를 각각 경품으로 지급했다.    경품추첨과 함께 식전행사로 춘향이, 조은하, 이학열, 홍진주 등 가수와 본 행사에 최영철과 리틀싸이로 유명한 황민우군의 활기찬 무대, 강진 직장인들로 구성된 직장인동호회 밴드 공연, 허미라, 트로트 여성걸그룹인 레이디티의 공연이 이어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이번 축제는 청자촌 일대를 포함해 강진권역 전체적으로 범위가 확대돼 강진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 보다 많이 증가했다”면서 “가우도, 마량놀토수산시장, 오감통, 석문공원 물놀이장 등 새로운 관광자원이 청자축제와 절묘하게 어울리면서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잘 준비하고 반드시 성공시키자”고 강조했다.     2016년 8월 8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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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존경하는 김병원 중앙회장님께 드리는 글 회장님의 농협이념 중앙교육원 설립은 회장님이 농업.농촌에 대한 사랑과 농협의 설립목적인 협동조직을 통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과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회장님의 평소의 소신이라 생각되어 환영과 존경의 뜻을 전해 드립니다. 최근 각 지역별로 개최되고 있는 상생·발전대회가 일시적이고 형식적인 중앙회장의 연례행사에서 벗어나 농·축협 조합장들과의 격이 없는 충분한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간을 할애 해 주시기를 건의 합니다. 일선 현장에서 축산인들과 접촉을 통해 당면현안을 생생히 알고 있는 조합장들과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소통의 자리를 가져야 됩니다. 일선 축협조합장으로서 당면한 축산 현안에 대해 몇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새로운 20代 국회에는 농?축협에 대한 이해가 밝은 분들이 많이 당선 되셨으므로 이 의원 분들께 거는 기대 또한 그 어느 때 보다도 크다고 하겠습니다. 비록 여소야대의 정국이라지만 20대 국회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상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생각하시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지난해에도 저는 이종률 협의회장 명의를 빌어 조합원 자격기준 완화를 위한 입법청원서와 청탁금지법 관련(가칭 김영란법)에 대한 토론회에도 참석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중앙회와 지역본부, 조합간에 충분한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공동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조금 서운 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또 한 가지는 최근에 도발적 언행으로 언론에까지 무차별적으로 한우협회에서 생축장(일부지역 위탁사육문제) 등을 거론하며 비상식적 행위를 일삼고 있는 문제는 근본적으로 생축장의 의미를 모르는 무지의 발상이고 망발입니다. 생축장은 조합과 농가간의 이탈과 가격 폭등 및 하락으로 인한 수요·공급의 완충 역할을 하고 있음을 대다수 한우회원들이 알고 있는 사항인데 일부 강성 한우협회 회원들의 억지주장은 같은 축산인 입장에서 가장 비열하고 자기중심의 이기주의적 사고방식으로 잘못 된 것입니다. 축협조합장회의에서도 전국적 대응을 하겠지만 중앙회 차원에서 분쟁이 확대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 출하문제는 저희 축협을 예로 들자면 농가들이 선호하는 음성공판장은 주 여섯차(48두)가 기본으로 되어있고 김해는 3차정도 별도 월 ~ 금요일에 추가로 1차를 배정받고 있는 현실이고, 출하순서는 철저하게 순번을 지키고 있어 예외가 없습니다. 조합원의 소를 외면하고 조합 소를 먼저 출하한다고 하는 억지주장은 절대 인정할 수도 없거니와 축협자체를 모욕하는 행위이며 추후 이러한 문제가 다시 발생했을 때는 전국 축협조합과 연대하여 엄중항의 하겠다는 뜻을 밝히고자 합니다. 특히, 소 출하는 명절 때 출하물량이 집중되다보니 물량조정에 한계가 있음은 누구보다 조합원들이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상대할 가치가 없는 문제입니다. 마지막으로 경제지주문제와 축산특례 132조 문제입니다. 역대 어느 회장님보다 축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애정을 갖고 계시는 김병원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지난 2012년 농협법 개혁당시에 잘못된 경제지주 문제는 농림수산식품부의 눈치를 보지 마시고 반드시 해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회장님께서는 소신껏 경제지주를 과감히 폐지하고 새로운 농협의 틀을 만들기 위한 축산특례법 132조는 기필코 사수해서 전국 축협조합과 축산인들에게 커다란 등불이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으신 회장님께서 축산특례 존치의 대업을 해결하셔서 아무쪼록 전국의 농축산인들로부터 존경하고 사랑받는 중앙회장이 되어 주실 것을 재삼 당부 드립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오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회장님 사랑합니다. 2016년 6월  14일 고흥축산업협동조합장 신강식 올림 2016년 6 월 14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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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인권/복지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가 목표량의 77%를 넘어서며 박람회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흥군(군수 김성)은 올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입장권 사전예매량이 당초 계획했던 45만6천매의 77%에 달하는 35만매(17억5천만원 상당)를 넘겼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인근 지자체와 입장권 판매 대행사(티켓링크)를 통한 추가 구매여력이 충분히 남아있다고 분석하고, 당초 판매 목표량은 박람회 전에 무난히 넘길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처럼 입장권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데에는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 성과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흥군은 전국의 기관·사회단체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600건이 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 대상도 지자체, 교육기관, 의료기관, 사회단체, 기업, 복지단체 등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현재 박람회 업무협약을 통한 입장권 판매 실적은 10만2천매(5억1천만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미주, 유럽, 아시아 등 해외 40개국의 참가도 일찌감치 확정지으며 국제 박람회로서의 위상도 갖추어가는 모습이다. 장흥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대인의 최고의 관심사로 떠오른 힐링과 휴식의 콘텐츠를 지역의 미래 최대 먹을거리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전국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편백숲 우드랜드와 토요시장 중심의 휴양 관광 자원에 사람 중심의 본질적인 심신치유 서비스를 더해 강력한 힐링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장흥은 뚜렷한 산업화의 흔적과 오염원이 없어 청정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질이 좋은 친환경 농수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은 이러한 지역 환경을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과정을 거쳐, 지역의 관광지 전체를 힐링의 명소로 연계해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힐링 인프라 구축의 중심에 서있는 올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소비와 재미 위주의 기존 축제와는 성격을 달리한다. 박람회에 다녀가는 것만으로도 개인의 현재와 미래의 건강을 점검·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축제 또는 행사와 차별화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 군수는 “올해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개최가 장흥의 힐링 인프라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오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장흥에 와서 청정환경이 주는 자연적 치유와 풍부한 건강 콘텐츠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개최된다.   2016년 6 월 13일 한국농어촌경제 김 성 희 기자 kffehp@naver.com [저작권자 ⓒ 한국농어촌경제 http://www.kffe.kr 무단전재 및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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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6-06-13 / 뉴스공유일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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