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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충청도사 김일손이 연산군에게 경연에 납시라는 상소는 계속된다.  “<예기(禮記)> 1)에 이르기를 ‘상중에 있으면 상례(喪禮)를 읽고, 이미 장사한 뒤면 제례(祭禮)를 읽는다.’ 하였고, 또 이르기를 ‘이미 장사하였으면 왕사(王事)를 말하고 국사(國事)는 말하지 아니한다.’ 하였으나 시대도 다르고 형세도 다르니 기왕 국사를 말하지 않을 수 없을진대, <예기>를 읽는 여가에 <대학연의(大學衍義)>를 먼저 강(講)하고, 근세사람 구준(丘濬)이 엮은 <대학연의보(大學衍義補)>도 또한 속강(續講)하셔야 합니다. 그 안에는 정심(正心)·수신(修身)·제가·치국의 요령이 갖추어 실려 있으니, 마음으로 깨닫고 몸으로 체득하면 천하에 어려운 일이 없을 것입니다.” 김일손은 <예기>를 읽는 여가에 <대학연의>와 <대학연의보>를 강하기를 상소한다. <대학연의(大學衍義)>는 국가 지도자의 리더십 필독서로서, 중국 송나라의 진덕수(眞德秀)가 1234년에 편찬한 <대학(大學)>의 깊은 뜻과 그 이치를 해설한 책이다. 1487년에는 명나라의 구준(邱濬)이 이 책을 보주(補註)한 <대학연의보(大學衍義補)>를 편찬했다.  <대학연의>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장군시절부터 즐겨 공부하였다. <태조실록 1권, 총서 80번째기사>에는 ‘태조가 무인이면서도 문인과 경사를 토론하고 <대학연의>를 즐겨 보다’란 제목으로 “태조는 본디부터 유술(儒術)을 존중하여, 비록 군중(軍中)에 있더라도 매양 창[戈]을 던지고 휴식할 동안에는 유사(儒士) 유경(劉敬) 등을 인접(引接)하여 경사(經史)를 토론(討論)하였으며, 더욱이 진덕수(眞德秀)의 <대학연의(大學衍義)> 보기를 좋아하여 혹은 밤중에 이르도록 자지 않았으며, 개연(慨然)히 세상의 도의(道義)를 만회(挽回)할 뜻을 가졌었다.”고 적혀 있다. 또한 ‘태조실록 1392년 9월 21일’자는 “임금이 조회를 받는 예를 마치고 난 후에, 성균대사성(成均大司成) 유경에게 명하여 <대학연의(大學衍義)>를 강론(講論)하게 하였다.”고 적혀있다.  1392년 11월 12일자 <태조실록>은 더욱 의미가 있다. “간관(諫官)이 날마다 경연(經筵)을 개최하기를 청하니, 임금이 말하였다. "수염과 살쩍이 이미 허옇게 되었으니, 여러 유생들을 모아서 강론을 들을 필요가 없겠구나." 도승지 안경공이 대답하였다. "간관의 뜻은 다만 전하에게 글을 읽게 하려고 함이 아니옵고, 대개 정직한 사람을 가까이하여 바른말을 듣게 하려고 함입니다." 임금이 말하였다. "내가 비록 경연에는 나가지 않더라도 매양 편전(便殿)에서 유경으로 하여금 《대학연의》를 강론하게 하고 있다." 세종대왕도 즉위년(1418년)부터 <대학연의>를 공부했다. 즉위년 10월12일에 세종은 경연에 나아갔다. “동지경연 이지강이 <대학연의>를 진강(進講)하고, 또 아뢰기를, "임금의 학문은 마음을 바르게 하는 것이 근본이 되옵나니, 마음이 바른 연후에야 백관이 바르게 되고, 백관이 바른 연후에야 만민이 바르게 되옵는데, 마음을 바르게 하는 요지는 오로지 이 책에 있사옵니다." 하매, 임금이 말하기를, "그러나 경서를 글귀로만 풀이하는 것은 학문에 도움이 없으니, 반드시 마음의 공부가 있어야만 이에 유익할 것이다." 하였다.(세종실록 1418년(즉위년) 10월 12일)     세종 즉위년 12월 20일에는 정사를 보고 경연에서 <대학연의>를 강하다가 민생의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정사를 보고 경연에 나아갔다. <대학연의>를 강하다가 <채미편(采薇篇)>과 <군아편(君牙篇)>에 백성의 가난하고 고생함을 근심하고 탄식한다는 말에 이르러, 정초(鄭招)가 아뢰었다.   정초 : "임금 노릇 하기의 어려움과, 백성을 보호하기의 어려움과, 민생(民生)의 고통, 국운(國運)의 안위(安危)를 신들이 비록 바른대로 말하고자 하더라도, 어찌 능히 이와 같이 상세하겠습니까. 삼가 생각하옵건대, 전하께서는 진덕수의 천고(千古)의 충론(忠論)을 취하여 잘못을 바로잡는 경계로 삼으소서. 우리나라 백성의 생계가 비록 아내를 팔고 자식을 파는 처지에는 이르지 않았지마는, 그러나 전하께서 오늘날의 마음을 잊지 않으시면, 국가가 매우 다행할 것입니다." 세종: "내가 마땅히 마음 깊이 품어 잊지 않겠노라." 이어서 말하였다. "우리나라 백성이 살아가는데 어찌 곤궁한 사람이 없겠느냐." 탁신 : "입을 것도 없고 먹을 것도 없이 곤궁하여 하소연할 데가 없는 사람이 백성이 많이 사는 곳이나 시골 궁벽한 곳에 혹시 있다 하더라도, 이는 다만 백성을 다스리는 사람이 살피지 못한 것뿐입니다." 세종 : "내가 궁중에서 나고 자랐으므로, 백성의 가난과 고통을 다 알지 못한다." 정초 : "일반 백성을 찾아서 물으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세종 : "그렇다." (세종실록 1418년(즉위년) 12월 20일)  사진 1 세조대왕 능  전경 사진 2 세종대왕 능 1)<예기(禮記)>는 유교 경전 5경(五經)의 하나로서 공자는 삼대(三代 : 夏·殷·周) 이래의 문물제도와 의례(儀禮)·예절 등을 집대성하고 체계화하는 것을 스스로의 책무로 삼았고, 제자들을 가르침에 있어서도 예를 익히고 실천하는 데에 역점을 두었는데, 여기에는 상례(喪禮), 제사(祭祀), 관례, 혼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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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9월 본격 착공에 들어간 도시철도 2호선 공사와 관련해 안전성 확보와 시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호선 건설공사는 복잡한 도심에서 차량 통행 중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굴착공사가 본격 진행되면 건설근로자의 안전은 물론 공사장 주변 건축물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공사착공 전인 지난해 9월 ‘안전·품질·공정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공사참여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6개 공구별 시공자가 이웃 공사현장을 상호 교차점검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합동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우기 등 취약시기별 특별점검으로 연중 쉼 없는 안전점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기 위해 공구별 시설물 담당자를 지정하고, 시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의 협력해 지하 굴착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심 지하 10m 깊이 흙막이 가시설과 도로 위 상부 복공판 주요자재에 대해서는 안전성을 최우선해 자재 공급원 승인 시 피로성능시험을 거치도록 하고, 설계에 따른 강성 이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엄격한 검증과 검수 절차를 이행한 후 자재를 현장에 반입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또한, 공사 중 교통 혼잡 최소화를 위해 월드컵경기장, 백운광장, 지산사거리, 산수오거리 등 교통량이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에 현장여건과 공사특성을 고려해 차로점유 최소화, 우회도로 안내, 신호체계 조정 등 교통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사구간 안내를 위한 현수막·입간판 설치, 교통방송 및 전광판 송출을 실시중이며 교통안전시설물은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설치하고 있다. 특히 현장민원과 교통체계 변경사항 발생 시에는 신속히 대응해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안주현 광주시도시철도건설본부 공사부장은 “건설과정에서 철저한 감독을 통해 부실공사 우려를 해소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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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이 은 · http://edaynews.com
수은선생의 형제지간의 우애는 진주강씨 사평공 족보에 수록되어 있는 글을 잠시 살펴봐도 금방 파악할 수 있다. 그 족보에 강항선생에 대해 소개글중 약력부분에 저어당 강 해와 연벽(한쌍의 옥처럼 두분의 우애가 깊고 직접적인 학문의 스승)이라는 글귀가 곧바로 시선을 끈다. 오늘은 '수은강항선생 일대기'를 집필한 강대의작가와 인터뷰를 하고자한다. 반갑습니다!! 1. '수은강항선생 일대기'를 집필하여 시중에 판매가 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가소개와 '수은강항선생 일대기' 책을 쓰게된 동기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답: 아~~!!! 네!!! 반갑습니다!!! 기념사업회 간사직을 수행하고 있는 강대의입니다. 한일 양국의 사회곳곳에서 역사왜곡의 흔적과 소수의 위정자에 의해 포로에게 학문을 배웠다는게 수치스러워 너무도 묻어둔 역사의 질곡속의 언덕을 보고 우리가 넘어야할 역사의 진실로 참역사를 기록해야한다는 사명감이 저변에서 끓어올라왔기에 그 동기가 되었습니다. 2. 수은강항선생은 누구이며 어떤 활동을 한 분인가요?? 답: 정유재란 즉 1597년 왜국에 포로로 끌려가 간난 신고이후 왜의 최고의 학승 순수좌를 제자로 맞이해 일본에 유교를 전파해 근대화를 가져온 조선의 선비이며 2년 8개월후에 억류생활에서 당당히 38명의 포로들과 함께 귀국해 후학을 양성한 그런 분이십니다. 3. 일본에 주자학과 강항휘초를 전수해 일본유교의 비조라고 평가하는데? 답: 그렇습니다. 왜의 승려인 순수좌와 아카마쓰 히로미치(적송광통)에게 사서오경을 발문해 16종 21책이 강항휘초로 일본 내각문고에 증명하듯 소장되어 있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선생의 이러한 행적으로 왜의 정책을 무에서 문으로 촉발시켰습니다만 퇴계 이황(1501~1570)에게 배웠다고 우기고 있는 현시점에서 그것도 야마자키 안사이에 의해 양명학까지 거론되고 있는 현실에 '강항휘초'로 일본유교의 비조임을 세미나나 학술회를 통해 꾸준히 알려야 할 것입니다. 4. 그럼, 그동안 왜국에는 텍스트북이나 마땅한 국민적 책이 없었는지요?? 답: 참 좋은 말씀입니다. 그 무렵 왜는 불교와 무를 숭상하는 나라였고 한차원이 더 높은 유교에 갈증을 느끼는 승려층만이 문을 숭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천재일우와 같은 기회로 포로로 끌려간 조선의 대 학자이며 지성인 강항선생을 만나 그 갈증을 푸는 단초가 됩니다. 수은선생의 학문은 이미 그 당시 성인의 반석인 도학의 최고수준에 올라있었고 그걸 증명하듯 귀국해 기록한 그의간양록을 비롯해 국보급인 목판각 강감회요 등 다수에 저술서에 모두 녹아 들어있습니다. 5. 그렇다면 '수은강항선생 일대기' 책자의 구성은? 답: 수은선생께서 태어나 성장과정과 정유재란 당시 포로로 끌려가 일본유교의 비조가 된 전과정이 여러 참고자료를 참조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선생께서 당당하게 38명의 포로들을 설득해 귀국한 상세한 내용과 귀국과정 등을 비교적 섬세하게 다뤘습니다. 6. '수은강항선생 일대기'를 집필하면서 후원이나 협찬처는요?? 답: 전남도교육청과 영광군 그리고 진주강씨종친회 등에서 후원과 협찬을 받았으며 많은 분들이 애국애족차원에서 '수은강항선생 일대기'책자를 찾고 있어서 그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7. '수은강항선생 일대기'의 구성과 목차전개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답: 앞서 말슴드린대로 선생의 출생과정에서 타계한 날까지 상세히 다뤘으며 임진왜란에서 정유재란에 의병장활동과 1597년 정유재란 당시 포로로 끌려가게된 치욕스런 부분까지도 과감없이 기록하면서 역사왜곡을 바로 잡아가는 노력으로 '수은강항선생 일대기'를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8.'수은강항선생 일대기'를 집필하는데 몇개월이나 걸렸나요?? 답: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가 재발족된 2015년부터이니 60여 개월 즉 5년여가 소요되었습니다. 9. 앞으로의 계획과 활동은?? 답: '수은강항선생 일대기'로 인해 한일 양국에서 더 많은 역사적 진실에 접근하고 그로 인해 한일간의 우호협력이 돈독하게 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고 그 한일간의 화합의 무대로 적극 나아갈겁니다. 10.'수은강항선생 일대기' 외의 선양사업 전개방향을 소개한다면?? 답: 큰틀에서 강항문화제로 나아갈겁니다. 그 안에서 모든 문화, 관광, 교육사업을 추진하는것이구요. 11.향후 집필계획과 사업방향은(강항의 노래 콘서트와 북콘서트를 개최된다고 들었음)?? 답: 할 말이 너무나 많으나 욕심내지않고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것이니 관심갖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랄뿐입니다. 끝으로 일대기는 어떻게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답: 일반 서점이나 온라인 신청 등으로 모두 구입이 가능하며 정가는 25,000원입니다. 전자북 즉 이 북 관련사업도 추진중에 있으니 책값에 부담느끼시면 전자북으로 구독해 주실 것을 적극 권장하는 바입니다. 특히 일본어판으로 번역해 일본에서도 '수은강항선생 일대기'책을 출간할 계획에 있음을 참고로 먼저 알려드립니다. 장시간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상호 인사)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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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경찰청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제12조(일명 ‘민식이법’) 법안 시행에 앞서 어린이 보호구역의 안전을 대폭 강화하는 안전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도로교통법 개정 취지에 맞춰 광주시내 157개 모든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속도를 30㎞/h로 전면 시행한다. 그동안 교통소통을 위해 통행속도를 50㎞/h 이내로 운영했던 간선도로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13곳의 통행속도도 30㎞/h 이내로 하향 조정된다. 광주시는 통행속도가 하향 조정된 어린이보호구역에는 16일부터 18일까지 속도제한 표지판을 설치하고 노면 표시작업을 진행한다. 또 송원초교 등 5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은 인근 구간의 통행속도를 기존 60㎞/h에서 50㎞/h로 조정하고 보호구역 경계지역의 급감속을 방지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설치해 단계적 감속을 유도할 예정이다. 둘째, 어린이보호구역에 있는 횡단보도에 대해 신호기를 추가 설치한다. 이번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에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시설의 주 출입문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간선도로상 횡단보도 신호기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다. 광주시는 시내 모든 간선도로 횡단보도에 이미 신호기가 설치돼 있는 만큼 어린이보호 강화 차원에서 경찰청이 선정한 17개 초등학교 26곳의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 올해 상반기까지 신호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초등학교를 제외한 유치원 등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마친 후 하반기에 개선할 계획이며 개정된 법에 따라 지난 2월 경찰청이 통보한 어린이보호구역 98곳에 하반기까지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99대를 설치한다. 구분 500m ← 300m ← 보호구역 → 300m → 500m 현행 60km/h 60km/h 50km/h 60km/h 60km/h 개선(안) 60km/h 50km/h (완충지대) 30km/h 50km/h (완충지대) 60km/h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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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시련의 척도  신송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제 14 경구 집을 내면서 희비가 가슴을 스친다.   여기까지 걸어오면서 맑은 날이 언제였는지, 행복하고 즐거운 날은 언제였는지조차도 보이지 않는 것은 늘 구름 끼고 바람 불고 질컥질컥한 황토밭 디디면 디딜수록 빠져들고 구사일생 수렁에서 나오기도 바쁘게 또 다른 아픔이 장사진을 치고 있다.   시련은 왜 나에게만 오는 걸까. 얼마나 아파야 눈물이 나는지, 얼마나 뜨거워야 애가 타는지. 그리움은 몇 도나 올라가야 콧물이 흐르는지, 시련은 채찍일까 경고일까 천형일까 비문에 새긴 한이 그립기만하다.   눈물은 왜 나는 걸까. 얼마나 울면 저 안개 걷어내고 밝은 태양 볼 수 있을까, 눈물은 설움인지 아픔의 치유제인지 한을 달레는 진통제인지도 모르겠다.   한바탕 눈물 흘리고 나면 상처는 시나브로 사라지고 언제 그랬냐고 전선으로 뛰어든다. 때로는 애태우는 일이 어디 한두 번이던가, 그리움의 눈물 앞을 가리고 방향 감각조차 잃고 산천경개 헤매며 방황으로 시린 가슴 식히려고 날뛰던 때가 내 지나온 삶이다.   바람 잘 날 하루도 없고 예측도 기별도 없이 엄습함은 면역을 시험하는 것일까 흔들어 보는 심뽀는 오히려 뿌리만 깊게 만들어 주는지도 모른다.   해는 뜨면 지고 날과 달이 바꾸어도 시련은 어김없이 찾아들어 괴롭히고 흔들어대지만 그렇다고 꼬리 내릴 내가 아니다.   언제는 도전 길이 아니었던가, 지새고 차가워도 결코 시들 수가 없는 이 작은 솔 나무 솔방울 주렁주렁 실컷 열어 고난의 한계를 내게 박수로 다독이고 싶다.   ― 머리말 <고난의 한계(限界)>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가슴속에 품은 꿈은 나와 절친한 친구다 마음속 향기  마음의 세제  배려의 숨소리  경망한 청맹  고독의 천적  솎음질 하기  삶의 맛  웃음은 햇볕  세월은 낙엽  도전의 갈기  나를 위한 쌈지  볕뉘의 시안  멘토의 힘  성찰의 넓이  습관의 연마  말의 강도  저주는 힘  비지땀의 맛  보강은 미리  삼다에 묻혀  제2부 늙을수록 움직임은 건강의 비법이다 건강 비법  웃는 행복  단풍 사랑  나의 깊이  인면수심 자  행복한 싹  명상은 초석  번지는 보이 차  바람의 힘  말의 위력  유지의 비법  행복 만들기  사랑은 치료약  사랑의 빛  진솔한 산 인연의 보람  웃음은 행복을  긍정의 안목  가슴속 대패  볕뉘의 희망  제3부 시린 옹두리는 바람과 싸운 명예의 훈장이다 옹두리 훈장  실수는 교훈  속 깊은 상처  어두운 마음  찬석 찾아  미소는 행복을  알찬 삶  사랑도 가꾸어야  웃음의 영양  영원한 진리  관계의 소통  쌈지 끈 풀고  인연은 보물  입은 관문  중용의 품격  어기(語氣)는 격려  경거망동  자기 색깔  경구의 조명  야물은 씨  제4부 사유가 살아 상념에 젖을 수 있음은 축복이다 상념의 축복  쉴 곳 찾아  아픈 여정  자기 격멸  시간 장소를 가려  건강은 운동  사랑도 가꾸어야  담금질의 힘  행복 이자  행복은 어디에도  미소의 향기  혀는 대변인  현자의 우의  결단성의 위엄  지옥과 꽃구름  화는 나락 길  대통의 신호  천국의 지름길  미소 짓는 향기  화장의 위력  제5부 아란야의 피안 길은 내가 닦을 탓이다 피안 길 닦기  미소의 뿌리  건너야 할 초원  후천적 선물  부모의 손길  아픔은 채찍  역지사지  난적을 만나도  흐르는 삶  내 내면부터  아픔을 벗 삼아  흥취는 역경의 천적  노의 저력  희망 따라  희망의 유영  희망의 덜미  인내가 피는 꽃  재기의 디딤돌  미소의 화촉  성숙은 시작부터  덕의 인도  [2020.03.13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20-03-14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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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아란야의 명상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삶에 찌들고 고단하다보면 물 한 병 시집 한 권 배낭에 짊어지고 산을 오른다.   한 때는 관악산 수락산 청계산 근교의 산을 틈 날 때마다 열심히 어느 산길이 어디로 나 있는지 어디만큼 가면 무슨 돌이 있고 어떤 나무가 있고 줄잡고 올라가는 길 따라 가다보면 태극기를 만나 야호를 목청껏 외치기도 했다.   그런데 고희 때 수락산 투구바위 밑을 지나다가 눈길에 미끄러져 30m 낭떠러지 일보 직전에서 구사일생 소름 끼치는 일을 당하고는 산이 무서워져서 그 뒤로는 지금까지 등정을 끊었다.   지금은 인근 야산자락 숲의 나무그늘 찾아 쉬노라면 이름 모를 새들의 노랫소리, 가슴을 파고드는 향기로운 피톤치드, 산기슭의 예술가지 자랑하는 우거진 나무그늘.   이름 모를 풀들의 뿜는 풀 냄새, 나뭇가지 무대삼아 쉬어가는 바람소리, 낙엽은 바람에 뒹굴고 나무 잎 사이 뚫고 비추는 볕뉘 즐기다보면 까치도 다람쥐도 발등을 간질인다.   산신령 친구들과 무언의 대화를 하다보면 마음속에 오래오래 찌들고 얼어붙은 성깔도 아집도 다 내려놓고 졸다보면 땡추가 된 기분도 꾀 괜찮다.   너럭바위 도토리나무 그늘에 퍽석 앉아 고단한 삶의 찌꺼기,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 피톤치드는 어느새 가슴을 청소해주고 마음을 닦아 준다.   피톤치드는 정화 제, 육신도 마음도 시나브로 달레 주는 정화 된 맑은 가슴에 자라는 풀 나무 그리고 낙엽들은 정화 제를 내뿜는 생약이다.   하루면 열두 번도 더 변하는 죽 끓는 변덕, 욱하는 저질의 성깔 버릇, 설익은 말버릇 다 받아주는 도가 튼 자연은 스승이요 채찍이다.   추한 마음속 피톤치드로 씻고 피로를 풀어주는 땅 냄새 가득 가슴에 안으니 선객이 되어 선사타고 유유자적하는 마음이다.   알고 보면 모든 물체는 자연, 자연에게 배우고 터득해야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자연의 덕담을 경청하고 나면 나의 인생길이 바뀌고 나의 삶의 철학이 바뀐다. ― 머리말 <숲길 찾아>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가문 세한이어도 연둣빛 솔방울 영글게 하소서 새해의 기도  바람의 벗  문학관 기틀  당신의 미소  매화꽃 당신  명마의 운  서(恕)字의 분석  하늘 꽃  꽃의 안식처  인생수의 삶  무의미 길  詩 밭을 간다  값진 삶  뭐하며 지내냐고  죽심(竹心)의 삶  청맹의 시력  경청(傾聽) 소리  장죽(杖竹) 헤치고  당신 뜰에 앉아서  뭐가 행복이냐고  제2부 사람은 족적 빚어 영생을 보장 받는다 생존의 비결  대도행(大道行)  접촉사고  푸른 마음  마음의 들돌  독사에 물려  대답한다  피곤한 사람  동백꽃 사랑  배낭 속의 돌조각  한 해를 반추하며  기해년의 석양  미운 꽃  심색(心色) 화보  흔들기 명상  사랑의 힘  천국 가는 길  건강한 사람  불황은 채찍  메마른 대지  제3부 명상에 의지함은 스스로를 찾는 일이다 명상의 의지  꾸짖는 자  무당벌레의 수렵  부족한 존재  별빛에 빠져  찬란한 광경  외줄 타기  겨울 산행  행복의 조건  짊어진 풍진  기도 소리  윤회의 선상에서  새로운 발견  밝은 창  넉넉한 부자  치유의 등정  향기로운 지혜  위대한 놀이  꼭대기 향하여  마음 나름  제4부 시객의 즐거운 등정은 꽃을 달래는 일이다 쉼터 찾아  위기 속의 빛  숨어 있는 보물  때깔 좋은 삶  고비의 능력  덫에 걸려  기적의 힘  전환점  내 옷 거리  가슴으로 삶  존엄성의 무게  부자(富者) 마음  옥죄는 가슴  장애물 극복 아란야의 명상  공생의 얼굴  내비게이션  시인의 작업  해보자  벽시계  제5부 재주를 단금질 할 때 DNA 꽃에 향기 난다 DNA 향기  안방 청소  마음 얻는 일  힐러의 손  방향 설정  꿈의 파편  새 길을 닦다  물방울의 도전  풍우가 맺은 열매  꽃밭 가꾼다  여행은 값진 삶  소묘의 특권  푸른 노송  깊은 뿌리  꽃 속의 향기  푸른 갈기 보며  넓게 둑 쌓기  불똥 가실 이  무늬의 선물  옥천의 버릇  [2020.03.6 발행. 11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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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 꽃다발  권창순 동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누구나 길을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수 있다. 넘어져 울면서 돌부리를 탓하거나  부주의 했던 자신과 길 관리를 잘못했다고 누군가를 원망할 수도 있다.   이럴 때 동심이 아이들에게도 그렇지만, 어른들에게도 웃으며 손짓한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동심은 사랑의 선물이기 때문이다. ― 머리말 <세상을 즐겁고 살맛나게 하는 동심>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내 얼굴 꽃다발 사랑  꽃잎 위의 꽃잎  소중한 내 꿈  내 얼굴 꽃다발  아름다운 걱정  나도 사랑받고 싶은데  엄마의 귀  아낌없이 주고 싶다  꿈을 향하여  어쩜 내가 너인지 몰라  좋아! 좋아!  똑똑한 세상 보여 준다고!  진정한 자신을 바라보게 하자  마음 사진  고집 버리기  제2부  스스로 아름다운 건 드물다 손등손수건  미움 지우기  꽃 중에 꽃인 꽃보다 그 꽃을 더 빛나게 하는 그런 꽃이 되고 싶어  맛있는 길이 되자  선행  우린 할 수 있다!  마음속에 있는 자유  나만 생각하지 마!  엄마의 마음 흔들리게 하기  혼자 웃는 웃음은 싫은데  내 탓이 아니면!  느리게, 함께  스스로 아름다운 건 드물다  친구  크신 사랑  괜한 걱정  제3부  외로움은 동그랗다 보아야만 믿는 사람들  외로움은 동그랗다  그럼 됐지!  너 모르는구나!  안 궁금해?  자랑인줄 모르고 하는 자랑  열매를 위하여  호호호, 하하하  부지런히 뛰자!  욕심 부리지 마  네 손 때문에  하늘 수영장에서  친구 만들기  어떡해?  너 만한 방울소리가 어디 있어!  제4부  돌의 책임이란 말이야? 마음도 보여!  너 때문에  봄 발자국소리만 기다리다 보니  더 중요할 때도 있다  탓하지 말자  정말 몰라?  누가 바보야!  모두 소중해  나를 무서워 마  우리  함께  응!  돌의 책임이란 말이냐?  사람이 되면  웃고 싶은 거지  감 몇 개 남겨놓고  [2020.03.13 발행. 13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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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적토마 발굽처럼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처음으로 가는 길이기에 천천히 조심하며 가야 하는 길이 인생이 늙어가는 길이다. 봄철에 씨앗을 뿌려 밭에서 싹이 나오면 크게 실하게 키우기 위해서 솎아내는 어린싹은 그대로 들러리를 섰다가 사라지는 모습이 사그랑이의 운명과 닮았다. 모두 삭아서 못쓰게 되기까지의 여정이 인생이 아니던가. 사그랑이의 처지가 되고 보면 그렇게 되기 이전의 존재는 모두 잊게 되는 것 같다. 그래도 어떤 일들은 지나친 겸손으로 자기 처지의 결핍을 미화하여 합리화시키는 잔재로 뒹굴기도 한다.   결핍의 늪에서 사방을 둘러보면 사그랑이의 신세가 나 혼자만이 아님을 알게 된다. 깊어지는 시간 속에서 하찮은 일들에 머리를 쓰다 보면 거대한 공허의 그늘이 기다린다. 어둠에 겨우 걸린 그믐달 옆에 외로워 더 빛나는 별 하나에 눈물처럼 맑은 그리움이 맺히면, 참담했던 집착의 미로가 거미줄처럼 얽힌다. 돋아나는 추억의 세포 위에 아직도 살점이 남아있는 아픈 세월의 건널목이 있다. 언젠가 무채색이 전부인 물질로 돌아가는 날 삐걱거렸던 무릎의 나약한 옛날도 까맣게 잊어버릴 시간이 기다린다. 원망을 다독이던 무상한 생애의 언저리가 아리다. 그러구러 적토마의 달려가는 발굽의 에너지에서 생기를 얻어 남은 삶을 마디면서도 알차게 살아내야 한다고 여긴다.〈삼국지>에서 여포는 적토마라고 불리는 좋은 말을 타고 적진으로 돌진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하루에 천리를 달리는 말로 기록되어 있으며, 조조에게 패해 죽게 된 여포의 적토마를 관우를 회유하기 위해 조조가 관우에게 주었다고 한다. 나의 사주에서 보면 오시에 태어난 나는 늙어도 말처럼 달리는 팔자라고 하는데 기왕이면 적토마의 기상을 닮고 싶다. 인간의 나약함이란 너무나 보잘것없다. 인생은 그저 한나절 같지만, 적토마의 발굽처럼 힘있게 삶을 달리고 싶다.   사그랑이가 된 여정에는 튼실한 추억도 있었음이 가끔은 새삼스러울 때가 있다. 한 자락 남은 삶일지라도 그 힘으로 잘 살아가자는 마음을 담아 글로 엮다 보니 열일곱 권째 시집이 되었다. 내 글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새로운 친구를 만들어 주었다는 생각이 나를 고무시킨다. 자식 한 명을 더 낳은 마음이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적토마赤兎馬의 발굽처럼 적토마의 발굽처럼  공동주택 비가  그대에 대한 환상  나의 삶의 채널  동생의 부상 소식  둥근 보름달  말이 헤픈 사람  발품 파는 여정  배신의 덫  성장통 얼룩   제2부 속도의 느낌 속도의 느낌  아침 소식 중에서  엄마 사진  역류성 염증  영하의 창밖에  웃기는 소리  이별의 여정  입춘대길  자식 키우는 부부  조그만 가습기  제3부 저물어 가는 것 저물어 가는 것  찬란하게 다가오는 봄의 소리  창경궁의 피톤치드  책임 내려놓기  추락 조금 전  흑백사진 만가  희망이란 자원  1 세기를 산다는 것  갑질 보도  검은색을 흰색으로 바꿔  제4부 게으른 탓 게으른 탓  게으름 증세 살생부  공허한 축적  둥근 달이 향기로운 밤  모른 척  보석은 진통제일까  본전과 이익 사이  부둣가의 남매 사진  삶을 부도내는 게으름  새로운 노트북  제5부 새해 경자년아 새해 경자년아  서예 전람회 수상  소리에 빠지면  아버지 추모하는 날  알고 있었는데  어리석은 중생들 열정의 계단  예언이 현실로 오면  외출 금지  우한 비가  제6부 자연이 주는 삶 자연이 주는 삶  수원 갈비  잡음의 고문  정초  즙을 짜듯이  처음이란 상징  태풍이 분다  그리움으로 떠미는 손  사랑의 빈혈  늘 새순처럼  ●  서평  [2020.03.13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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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바람의 기지개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생애에 바람결이 만지고 간 살결을 기억하다 보면 나목 사이에 쉬고 가던 바람이 던지고 간 삭정이처럼 부실한 황혼의 삶에 문학이란 불쏘시개로 창작의 불을 지핀 흔적들이 나부낀다. 겁먹은 마음도 사라진 지 오래 비우고 버려가며 놓아가는 언어의 근육 조각을 퍼즐처럼 이음 고리로 맞춘다.   샛바람 하늬바람 마파람 높새바람 등이 삶의 언덕마다 몽니를 부리듯이 내 삶을 흔들고 지나간다. 아무도 없이 혼자만이 앓아야 하는 삶의 고비마다 그래도 위로가 되는 글쓰기는 누가 뭐라 하던 나의 치유의 에너지라 여긴다. 어느 방향에서 불건 바람의 손길은 허공의 이야기를 날라다 들려주며 내 삶의 뿌리와 협상을 하다가 어느 때는 뿌리까지 뽑아버리려 한다. 중국의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이 세상을 흔드는 광풍이 불고 있다. 서울 대학교 병원에 아남 아파트에 사는 환자가 서울대학교 병원에 수용되었다고 한다. 성신여대역 근처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영화관 건물울 폐쇄했다고 한다.   작은아들이 걱정하며 전화를 걸어와서 피난을 가려 하나 모두 마땅하지 않다. 바이러스 바람은 모든 생활의 영역에 보이지 않는 사슬이 되어 불행한 올가미를 씌운다. 밖에 나가지 않고 사람을 만나지 않아야 하니 삶은 고립의 성을 쌓고 붕괴의 조짐을 보인다. 이런 어수선한 사회 상황에서 내가 할 일은 집에서 창작하는 글을 쓰는 일이다. 만약에 이 지역이 전부 위험 해진다면, 많은 사람의 생이 끝날지도 모른다. 이런 경우에는 하늘에 목숨을 맡긴다. 이것이 시절 인연이며 인간의 노력은 한계가 있다고 여긴다. 절박한 시기에 수필집을 엮다 보니 21권째가 된다. 문학작품에 남은 글은 모두가 유언이다. 누군가의 위로가 되고 친구가 된다면 참 좋겠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제1부 바람의 기지개 바람의 기지개  흉통  공포의 세무서  내가 나를  제2부 눈부시게 개인 날 눈부시게 개인 날  도선사를 새해 아침에  링링이 할퀴고 간 자리  ‘사그랑이’의 눈물  삭제의 길목에서  제3부 사인방 연가 사인방 연가  슬픈 사연의 도전자가  시심을 소리에 실어  아트 프라이즈 전시회장에서가  우한 폐렴 공포가  제4부 자비 무적의 향기 자비 무적의 향기  의료기 체험 광장  인상적인 카톡  자매들의 부모님 추모  자율성의 첫걸음  제5부 잠 못 자는 동생 잠 못 자는 동생  정월 세배  출판 기념회  한 남긴 미아리 고개  시니어 횃션 콜렉션  ●  서평  [2020.03.13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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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날씨가 풀리며 겨우내 쌓였던 체지방 제거에 나서는 다이어터가 늘고 있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다 몸이 상한다`는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는 사람도 적잖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방세포는 그 자체로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주범인 만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지방세포가 많을수록 감염에 취약해지고 면역력이 저하된다는 의미다. 최근 대한비만연구의사회는 `비만`이 바이러스 감염 위험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한 바 있다. 지방세포는 염증을 유발하는 다양한 사이토카인을 분비한다. 체지방이 쌓이는 만큼 체내 염증도 쌓이며 만성화된다. 그렇다고 해서 굶거나 칼로리 섭취를 무리하게 줄이는 행동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체중감량과 동시에 면역력을 높이려면 다이어트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단백질을 위주로 3대 영양소 균형을 맞춘 식단을 꾸리고, 이를 규칙적인 시간에 적정량 섭취해야 한다. 운동 역시 약간 숨이 차는 정도로 하루 30분 이상 지속하는 게 좋다. 신체리듬이 맞춰지는 것은 물론 체중감량 효과도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단, 이같은 다이어트에 나설 때에는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체지방이 체내에 쌓이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지만, 이를 몸 밖으로 배출하려면 몇배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다만 아무리 열심히 식이조절을 하고 운동해도 허벅지·복부·팔뚝·아랫배 등 특정 부위에 여전히 피하지방이 몰려있다면, 의학의 힘을 통해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지방흡입을 들 수 있다. 허벅지, 복부, 팔뚝 등에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만을 제거하는 몸매교정수술이다. 이는 체중감량보다는 특정 신체 부위의 사이즈 감소 효과를 목표로 한다. 최근에는 전반적인 몸매 라인을 교정하기 위해 전신에 대용량 지방흡입을 받는 의료소비자도 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방세포수가 감소하며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방흡입 자체가 만성질환을 개선하는 직접적인 치료법은 아니지만, 지방세포가 과도해 유발되는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춰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가령 지방흡입으로 지방세포가 빠져나갈 경우 염증이 일부 개선된다. 또 인슐린 저항성이 줄어들며 만성질환이 다소 완화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이어트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은 대체로 무리하게 식단을 조절하는 등 건강하지 못한 방법을 활용했을 때의 이야기인데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적절한 신체활동과 휴식을 통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주면 오히려 건강해질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비만클리닉 등에서 현재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한 뒤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쳐 시술을 받는 것도 방법인데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로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아무리 열심히 다이어트해도 부분비만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지방흡입을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또한 수술을 하게 된다면 지방흡입 사후관리도 중요해 올바른 의료기관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 도움말 : 이선호 대전 글로벌365mc 대표병원장ⓒ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3 · 뉴스공유일 : 2020-03-13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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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영 원장 · http://www.areyou.co.kr
가끔 진료실에 내원하여 스쿼트 운동을 했는데 골반이나 꼬리뼈 쪽, 혹은 허벅지나 무릎이 아프다고 오시는 분들이 있다. 이분들은 아픈 것을 당장 아프지 않게 치료해 주기를 원하기도 하지만, 가끔은 본인들의 의문을 해소해 주길 원할 때가 많이 있다. 그 질문은 ①스쿼트 동작이 허리, 골반, 하체 강화에 아주 좋다고 듣고 했는데, 안 좋은 것인가? ②그렇게 무리하게 한 것도 아니고 조금 했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③개인 운동 트레이너가 가르쳐주는 대로 함께 조심해서 했는데, 잘못 가르쳐준 것인가? 등이다. 이럴 때마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호흡과 연계된 요추 및 골반의 안정성, 보행 및 이동체계(locomotor system)와 하지의 균형, 근육과 근막의 에너지 전달체계, 근골격계와 신경계의 통합으로, 지속적인 회복력 및 생명체의 항상성 유지 등에 대해 답해주곤 한다. 스쿼트 동작은 상체를 앞으로 숙이지 않고, 엉덩이를 뒤로 빼서 웅크린 후, 대둔근과 대퇴사두고근을 주로 작동시켜서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는 것인데, 허리나 골반에 안정을 주어 인대나 디스크 손상을 방지하면서, 하체의 균형 및 근육강화에 효율적인 것은 확실하다. 다만 허리와 골반의 안정성이 자세만 가지고 저절로 얻어지는 것은 아니고, 호흡과 연계된 코어근육(횡격막, 횡복근, 요천추 내재근, 골반저 근육)의 지속적인 활성화와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코어근육이 잘 작동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근골격계와 신경계가 상호 간 적절하게 통합되지 못하고, 근육 불균형이 잘 발생하고 또 관절운동의 적절한 중심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근막염, 건초염, 활액막염 등이 생기면서 통증이 오게 되는 것이다. 평소에 골반 불안정성이나, 두개천골운동 장애가 있으면, 더더욱 쉽게 발생하고, 수면을 취하거나 쉬어도 쉽게 회복되지 않는 것이다. 이럴 때 치료로 휴식 및 약물요법, 통증유발점에 주사요법, 물리치료 등을 시행하면 대개는 나아진다. 그러나 문제는 운동을 다시 했을 때나 무리한 활동을 했을 때 반복되는 것이다. 이때는 장기적으로 인대와 건의 강화요법으로 프롤로 주사요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또 코어근육 강화가 필수적인데, 오랜 세월 코어근육이 잘 작동이 되지 않아 내부 근막체계 및 관절 및 디스크 변형이 있는 경우는 쉽지가 않다. 불수의적으로 작동하는 척수반사 그리고 하부 중추신경계가 지배하는 운동시스템과 관련되어서 코어근육이 활동하기 때문에 단기간의 운동이나 치료로는 해결이 안 될 때가 많다. 가장 효율적인 치료로는 두개천골운동을 이용한 도수치료가 있다. SOT(sacro-occipital technique), CST(craniosacral technique) 등이다. 지속적으로 근골격계와 신경계의 통합 및 자가 치유 능력을 발휘하게 하면서 자율신경계 유연성을 회복하는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3-13 · 뉴스공유일 : 2020-03-13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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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원장 · http://www.areyou.co.kr
동물들이 겨울잠에서 깨듯 우리 몸도 봄이 되면 겨우내 웅크렸던 몸이 풀리며 신진대사도 활발해지고, 실제 활동량도 늘어나 겨울보다는 많은 영양섭취가 필요하다. 그런데 오히려 봄에는 입맛이 없어 식사량이 줄게 되고, 점심식사 후에는 나른함이 심하여 식곤증을 느껴 낮잠을 자게 되면 밤에는 숙면을 이루지 못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일련의 증상들을 `춘곤증`이라고 하는데, 극심한 일교차에 우리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다. 그 정도가 심해지면 인체의 면역력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춘곤증은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 평소 소화기계가 좋지 않은 사람, 예민한 사람, 불규칙한 수면 습관을 가진 사람,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 섭취가 많은 사람들에게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또한 지난 겨울에 과로가 누적되었거나 잦은 감기 등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도 쉽게 나타난다. 국내 연구에 의하면 일교차가 1℃ 증가할 때마다 총 사망률이 0.5% 증가한다는 결과가 있다, 사망의 주요원인은 심혈관계 혹은 호흡기계 질환이다.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일교차가 1℃ 증가함에 따라 사망률이 0.7~1.86% 증가하였고,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의 경우 일교차가 1℃ 증가할 때 입원율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따라서 기존 심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의 호흡기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특히 일교차가 심한 봄에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고,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2020년의 봄에는 더욱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건강한 봄을 나기 위해서는 첫째, 최근에 더욱 강조되고 있는 손 씻기, 양치질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고, 둘째, 면역력을 높여주는 균형 잡힌 식생활이 중요하다. 신선한 계절 식품, 겨울을 견디고 봄의 기운으로 세상에 나온 달래, 냉이, 쑥 등의 봄나물, 양질의 단백질, 지방도 더욱 신경 써서 챙겨 먹어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마늘과 버섯이 있다. 마늘의 알리신은 항바이러스, 항균 효능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고, 버섯은 백혈구 생성을 증진시키고 활성화시켜 체내 바이러스가 침투하더라도 강력하게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셋째, 운동 부족은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최근의 여건상 쉽지는 않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교적 사람이 없는 공원이나 야외에서 주 3회 이상 30분에서 1시간 정도 빠르게 걷기나 자전거를 타는 유산소 운동과 실내에서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으로 건강한 봄 나기 방법을 실천해야 한다. 한의약에서는 외부 환경의 변화를 몸이 따라가지 못해 폐신(肺腎) 기능이 저하돼 면역력 저하에 따른 여러 가지 봄철 환절기 질환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약으로 폐신기능 정상화, 면역력 강화 치료를 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저하된 컨디션으로 고생한다면 한방의 도움을 받는 것도 건강한 봄을 맞이하는 방법이 되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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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3)'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아버지, 그 슬프고도 위대한 이름'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21  방송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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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작품세계
안무월 · http://dsb.kr
미국 뉴욕의 대표급 라디오방송국 '케이라디오(KRADIO : AM1660)의 문학 프로그램 '김은자의 <詩쿵>(시즌 3)'을 소개합니다. 오늘 들으시는 방송은 '스스로를 사랑했느냐 물어봅니다' 편입니다. ★ 방송듣기(클릭) http://www.am1660.com/kradio/board.php?bo_table=cinema&wr_id=120  방송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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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신준 원장 · http://www.areyou.co.kr
40대 이후부터는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커진다. 같은 나이라도 누구는 몇 살 더 들어 보이고 누구는 몇 살 더 어려 보이면, 나중에는 같은 나이라도 육안으로 10살 가까이 차이가 나 보이기도 한다. 유독 나 혼자 더 늙는 것 같아 우울하다면, 주름 관리가 필요하다는 신호이다. 노화에 따라 피부가 처지면 팔자 주름이 더 깊어지고 입꼬리가 내려가서 우울한 인상을 주게 된다. 주름으로 대표되는 피부 노화는 피부 속을 단단히 받쳐주던 콜라겐이 줄어들어 탄력을 잃은 피부가 아래로 처지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주름 개수가 늘고 잔주름이 깊어지며, 턱 아래가 두툼해지는 이중턱이 생기기도 하고 얼굴 면적이 넓어져 얼굴이 점차 커지게 된다. 이 때 손쉽게 생각하게 되는 리프팅, 보톡스, 필러 등의 쁘띠성형도 피부 처짐이 심하면 주름 완화와 탄력 개선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처럼 피부 처짐이 심한 상태라면 얼굴을 위쪽 방향으로 주름 없이 탄력있게 당겨주는 안면거상술이 쁘띠성형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안면거상술은 헤어 라인 안쪽을 절개해 근막층을 고정하고 유지 인대를 다시 들어 올려 고정해 준 다음 피부 일부를 당겨서 봉합해 주는 수술이다. 1회 수술로 이마, 눈가, 입가, 미간 주름 등 얼굴 전체의 주름 개선과 피부 처짐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제대로 안면거상술을 받으면 흉터와 통증 걱정이 적고, 3일 정도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다만 얼굴 피부와 근육을 한꺼번에 다루는 수술이므로, 해부학적 지식과 20년 이상 수술 집도 경험을 충분히 갖춘 성형외과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별 피부 상태 및 처진 상태, 주름 방향과 얼굴 윤곽을 고려한 후 절개 방향과 깊이 등을 섬세하게 디자인해야 제대로 된 안면거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면거상 수술은 성형외과 집도의의 풍부한 시술경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비용 검색에만 의존하지 말고, 홈페이지 후기나 수술 후 관리까지 고려해 신중하게 알아보고, 꼼꼼히 상담을 받은 후 결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약간의 용기로 내년 송년회에는 혼자 타임머신을 거꾸로 탄 듯한 느낌으로 자신감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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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차종현 원장 · http://www.areyou.co.kr
본격적 여름이 되면서 다이어트의 끝판왕이라는 지방흡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중 감량을 하더라도, 복부, 팔뚝, 허리, 허벅지처럼 사람마다 잘 빠지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복부 지방은 당뇨, 고혈압 같은 대사증후군이나 성인병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지방 세포 수 자체를 줄여주는 지방흡입은 성별과 연령을 막론하고 요요 예방 차원에서도 매력적으로 느끼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실제로 남성 복부 지방흡입도 최근 상당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문제는 지방흡입이 빠른 속도로 대중화되면서, 1차 지방 흡입 후 재수술을 원하는 사람들도 비례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지방흡입 재수술은 지방흡입 후 체중 감소 효과가 기대에 못 미쳐서, 또는 균일하게 지방흡입 하지 못해서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거나 처질 때 상담 받는 경우가 많다. 재수술 없는 지방흡입을 받고 싶다면, 재수술 원인도 미리 잘 살펴보아야 한다. 가장 많은 경우가 지방흡입 후 사이즈 감소가 기대에 못 미친 경우다. 이 때는 기대가 너무 컸거나 상담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원인이다. 같은 체중이라도 골격과 근육량, 지방 분포가 사람마다 다르므로 같은 양의 지방흡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시술 전 나는 어느 정도 지방 흡입이 가능할지 상담 과정에서 미리 들은 후 시술 받을 때 이런 문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피부 함몰, 처짐 같은 부작용은 지방을 흡입할 때 남은 지방층을 균일하게 남기지 못해 매끈하지 않고 울퉁불퉁해지는 것이다. 경험 부족으로 무리하게 과도한 양을 추출하거나, 흡입 과정에서 유착이 생겨 일어나는 증상인데, 유착이 심하지 않다면 지방흡입 재수술 또는 지방이식으로 호전될 수 있다. 이런 부작용 사례를 예방하는 법은 최저가 지방흡입만 검색하기 보다는 선택적 지방세포의 흡입을 도와주는 베이저2 등 믿을 수 있는 장비를 사용하고, 책임진료를 하는 곳을 찾는 것이다. 베이저2 지방 흡입의 작용 원리는 초음파를 통해 지방을 선택적으로 액상화해 추출하는 것이다.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조직 손상을 줄이는 베이저2는 리프팅 효과로 피부 처짐, 늘어짐, 울퉁불퉁함 등으로 인한 재수술에도 효과적이다. 지방흡입은 시술자의 경험에 따라 대량의 지방흡입을 추출하면서도 매끈하고 균일한 라인을 만드는 것에 차이가 크다. 지방흡입은 지방 세포 수 자체를 줄이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적은 시술로 알려져 있다. 다만, 체중이 늘기 쉬운 생활습관을 교정하지 않으면 남아있는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져서 다시 체중이 늘어난다. 특히 복부 지방 흡입 후에도 내장지방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흡입 수술 후 회복기간이 끝나고 나면 식이요법과 운동 등 추가적인 다이어트 노력으로 내장지방까지 줄이는 등 생활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다. 그러면 더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몸매를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부득이하게 지방흡입 재수술이 필요하다면, 첫 수술 후 최소 6개월은 지나야 하며, 지방분포, 주위 관절, 근육, 피부탄력 등을 진료를 통해 정확하게 파악해 디자인해야 추가적인 재수술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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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수면장애로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들이 많다. 사회 생활 속 과도한 스트레스와 더불어 불규칙한 생활 패턴, 과음, 비만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수면장애를 겪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등이 있다. 이처럼 수면장애 사례가 늘면서 수면제 처방을 원하는 수요층도 확대되고 있다. 문제는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고 하여 무조건 수면제 등 약물 복용에 의존하는 것이다. 지나친 약물 의존성은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 특히 수면장애가 정신과적 문제로 나타나는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신체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수면장애를 겪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수면무호흡증은 현대인들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수면장애 증상으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중 호흡이 일시적으로 정지하거나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을 말한다. 숨구멍으로 불리는 상기도가 좁아 수면 중 호흡 방해를 일으켜 나타나는 증상이다. 수면무호흡증을 겪는 사람들의 경우 숨을 쉬지 않는 모습이 관찰되거나 큰 코골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때문에 수면의 질이 떨어져 충분히 자도 개운하지 않거나 주간졸림증, 기면증 등으로 나타난다. 수면 중 잦은 각성 역시 마찬가지다. 더욱 큰 문제는 수면무호흡증이란 사실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 하고 있는 경우다. 일부 사람들은 수면무호흡증임에도 불구하고 단순 불면증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 하는 증상에 대해 신체적인 원인이 아닌, 정신적인 원인에서 찾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대다수 환자들이 수면제에 의지하는 것이다.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수면 도중 호흡 기능 저하를 수시로 겪으며 여러 불안 요소를 갖는다. 수면 중 호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체내 산소 부족에 따른 부정맥,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 등의 합병증 발병률이 더욱 높아지는 것. 특히 수면 중 호흡이 불규칙해짐에 따라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활성화되고 심혈관계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로 인해 혈압 및 박동도 높아져 치명적인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수면장애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확인한 다음 맞춤형 치료에 돌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것이 중요하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다원검사 등을 통해 면밀히 파악해볼 수 있다. 수면다원검사는 수면 중 신체 상태에 대한 변화를 측정하는 원리로 수면클리닉 내원 후 간단한 설문을 작성한 뒤 센서 부착, 센서오류측정, 수면 등의 간단한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이 내려졌다면 양압기 등의 비수술 치료 또는 기도확장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제 효능보다 양압기, 기도확장수술 이후 호흡장애지수 수치 정상화를 더 주목해야 하는데 이는 시간 당 무호흡과 저호흡 수치를 합친 숫자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의 심각한 정도를 의미한다. 치료 전과 후의 RDI 수치를 측정하여 변화 양상을 파악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 도움말 : 숨수면클리닉 이종우 원장ⓒ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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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신준 원장 · http://www.areyou.co.kr
노화에 따라 피부가 처지면 팔자 주름이 더 깊어지고 입꼬리가 내려가서 우울한 인상으로 보이기 쉽다.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시기가 늦추어지면서, 나이보다 젊고 산뜻하게 예쁜 외모가 사회적 자신감을 더해 주는 자산으로 인정받고 있다. 안면거상술 같은 각종 안티에이징 시술에 대해 관심이 커지는 배경이다. 주름으로 대표되는 피부 노화는 피부 속을 단단히 받쳐주던 콜라겐이 나이에 따라 줄어들면 탄력을 잃은 피부가 중력 방향으로 처지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그 결과 주름 개수가 늘고 잔주름이 깊어지며, 턱 아래가 두툼해지는 이중턱이 생기기도 한다. 피부 탄력과 주름을 개선하기 위한 리프팅, 보톡스, 필러 등의 쁘띠성형은 피부 처짐이 심하면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피부 처짐이 심하거나 더 극적인 효과를 위한 것이 얼굴을 위쪽 방향으로 주름 없이 탄력있게 당겨주는 안면거상술이다. 제대로 된 안면거상술은 헤어 라인 안쪽을 절개해 근막층을 고정하고 유지 인대를 다시 들어 올려 고정해 준 다음 피부 일부를 당겨서 봉합하는 수술이다. 1회 수술로 이마, 눈가, 입가, 미간 주름 등 얼굴 전체의 주름 개선과 피부 처짐을 개선할 수 있고, 이중턱 개선 및 날렵하게 탄력있는 얼굴라인으로 더 젊고 생기 있게 보이는 동안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제대로 안면거상술을 받으면 흉터와 통증 걱정이 적고, 3일 정도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해 주말을 이용한 수술도 가능하다. 다만 얼굴 피부와 근육을 한꺼번에 다루는 수술이므로, 해부학적 지식과 수술 집도 경험을 충분히 갖춘 성형외과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별 피부 상태 및 처진 상태, 주름 방향과 얼굴 윤곽을 고려한 후 절개 방향과 깊이 등을 섬세하게 디자인해야 제대로 된 안면거상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형외과 집도의의 풍부한 시술경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최저비용 검색에만 의존하지 말고, 홈페이지 후기나 수술 후 관리까지 고려해 신중하게 알아보고, 꼼꼼히 상담을 받은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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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차종현 원장 · http://www.areyou.co.kr
따뜻해지면서 골프시즌이 찾아오자 40대 남성 A씨는 겨우내 찐 뱃살이 부담스럽다. 샷을 날릴 때 몸이 무겁고, 타이트하게 몸에 붙는 골프웨어 겉으로 드러난 뱃살이 나이가 훨씬 더 들어 보이게 하는 것 같아서다. 문제는 운동할 시간도 없고, 접대미팅 등으로 식이조절이 어려운 라이프 스타일이다. 다이어트도 시도해 보았지만, 요요현상 때문에 매번 다이어트 후 더 찌는 것 같아 고민이다. 그런데, 우연히 친구로부터 남성 복부 지방 흡입에 대해 듣게 되었다. 락커룸에서 보니 식스팩 비슷하게 라인이 살아나는 것이 신기하기도 했다고. 친구 말로는 원래 있던 복근이 지방이 빠지면서 드러난 것 뿐이라는데, 사실인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말이다. A씨처럼 바빠서 시간은 없지만, 성형외과나 피부과 출입이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 외모까지 자기 관리에 철저한 40~50대 남성들이 복부 지방흡입에 관심이 많다고 말한다. 기존 지방흡입은 통증이 크고 회복이 늦어 부담이 컸던 반면, 요즘은 베이저2와 벨로디2 등의 장비를 이용해 지방만 흡입하게 되어 흉터와 통증, 붓기가 적어 회복기간도 줄어들면서 변화가 생긴 것이다. 지방 흡입의 장점은 빠른 속도로 복부 지방을 감소시킬 수 있고, 복부 지방 세포 수 자체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인 다이어트가 복부 지방세포의 크기만 줄이는 반면, 지방흡입은 복부 지방 세포 수 자체가 줄어드는 것이라서 요요현상도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복부 비만이 중년의 상징으로 언급되는 것은 그만큼 빼기 힘든 부위이기 때문이다. 배꼽 위 아래와 벨트라인, 옆구리 러브핸들 부위, 치골 부위를 입체적으로 3D 지방흡입해 주면, 매끈하고 자연스러운 복근이 형성되며 슬림한 바디라인이 살아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지방흡입 후 고압산소탱크를 통해 부종과 피부 처짐을 예방해 주는 곳도 있다. 지방흡입은 수면 마취 수술로 개인차가 있지만 대략 1~2시간이 걸리며, 2~3일 회복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실밥 제거는 10~14일 후 하게 되는데, 지방흡입량에 따라 피부가 처지지 않도록 하는 후관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단순히 최저가격이나 비용으로만 결정할 것이 아니라, 집도의의 지방흡입 경험은 물론, 성형외과 전문의가 있는지 체크하고 수술 후 관리까지 꼼꼼히 상담을 받은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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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정은 · http://edaynews.com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으면서 3월 8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7,000여명, 사망자가 50명으로 집계됐다. 거리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을 찾기 힘들며, 기업들의 재택근무, 학교들의 개학연기, 자영업·소상공인들이 받는 피해 등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그중에서도 코로나19 감염병 사태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악용한 각종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 안내’를 사칭하거나 ‘코로나 19영향으로 택배가 지연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인터넷 주소(URL)를 첨부하여 수신자로 하여금 클릭하게 한다. 클릭한 순간, 핸드폰에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어 금융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가 순식간에 유출되는 것이다.   검찰이나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도 코로나19 사태를 악용하고 있다. ‘공공기관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내방을 자제시키고 있어, 원격 앱을 설치하여 간단한 약식조사를 진행하려 한다.’며 불법적인 어플 설치를 유도해 거액을 가로채고 있다.   또한, 코로나19가 가져온 마스크 품귀현상을 이용하여 마스크판매 사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에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올려, 송금을 먼저 유도한 후 마스크를 보내지 않거나, 판매하기로 한 KF94마스크가 아닌 필터가 없는 일반 마스크를 보내는 것이다. 사례를 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스크 4만 3천 장을 팔겠다고 3명을 속여 1억 1천만 원을 가로챈 피의자를 구속했다. 이렇듯 코로나19 사태를 악용하여 마스크 유통질서를 교란시키고 있다.   이러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법은 어렵지 않다.    첫 번째, ‘경찰청 사이버캅’ 어플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 어플은 전화나 문자가 오면 해당 번호가 인터넷 사기 범죄에 이용된 번호인지 화면에 표시되도록 해, 거래 전 상대방에 대한 신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 물품을 거래할 때 판매자의 계좌번호나 전화번호가 인터넷 사기에 이용됐는지 알아볼 수 있는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두 번째, 정부나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보내는 정상적인 코로나19 안내 문자에는 금전이나 개인정보, 또는 앱 설치를 유도하지 않는다는 것을 숙지하여야 한다.   세 번째로,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 속 인터넷주소(URL)는 누르지 않는 것이다.    네 번째, ‘지연 이체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이체 후 최소 3시간 이상이 지나야 수취인 계좌에 입금되고, 최종 처리 시간 30분 전까지 이체 취소가 가능한 서비스로, 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스미싱이나 보이스피싱으로 이미 금액을 송금·이체했다면 즉시 전화로 해당 은행(고객센터) 또는 금융감독원(☎1332)에 전화하여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하고, 앱을 설치했다면 비밀번호는 절대 입력을 하지 않아야 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가 급증하는 요즘, 위 예방법들을 잘 숙지하여, 사기로 인한 국민들의 정신적·경제적 피해가 없어야 할 것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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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정책을 안내하고 인구 늘리기 홍보를 위해 각 부서별로 산재되어 있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 및 혜택을 종합한 ‘2020년 영광군민께 드리는 혜택 생생정보’ 홍보책자와 ‘영광군에서 드리는 다양한 혜택’ 홍보물을 제작·배포한다. 안내책자는 영광군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 관련 시책 61개를 5개 분야로 나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책 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담당기관 및 연락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영광군민 혜택 책자와 리플릿에는 다양한 2020년 신규 시책들도 반영되었다. 먼저 결혼·임신·출산 분야에는 대폭 확대된 신생아 양육비는 첫째 500만원, 둘째 1,200만원, 셋째~다섯째 3,000만원, 여섯째아 이상 3,500만원 지원과 건강한 결혼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예비‧신혼부부교실,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둥이가족 행복 여행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이 담겨 있다. 공통 분야에는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에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주택구입 대출이자만 지원해주던 것을 전세자금 대출 이자까지 확대 지원하는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작년 7월부터 대폭 확대한 전입자 지원사업 등도 안내한다. 이밖에도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숙제 지도, 체험활동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구)영광읍사무소 1층에 개소한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소개하는 아동 분야, 인재육성 장학금 및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30만원을 지원하는 청소년 분야, 영광군 생활체육공원으로 확장 이전한 영광군 청년센터 청춘공방 등을 소개하는 청년 분야로 나누어 다양한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홍보 책자와 리플릿은 읍·면사무소, 종합민원실, 보건소 등에 비치되어 있으며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광군 신규 전입자와 지역 주민들이 2020년 신규 시책들을 비롯한 다양한 생애주기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며 “전 군민이 ‘영광군 인구 5만4천명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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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495년 5월28일에 충청도사 김일손은 26개 조목을 조목조목 간언하면서 다음과 같이 상소를 마무리한다. “신이 진술한 26가지 일은 모두 적당한 시기에 맞춰 추진할 일입니다.심히 고론(高論)이 아니어서 얼핏 보면 쓸데없는 것 같으나 자세히 보면 이치가 있습니다. 이것들은 대부분 선대 임금 때에 시도했던 것이기 때문에 조금만 빼고 보태면 시행하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는 전하께서 양단(兩端)을 잡아 중간(中)을 쓰시기에 달렸을 뿐입니다. 그 요체는 하루빨리 경연(經筵)에 납시는 데 있습니다. 학문이 날로 나아가면 덕이 날로 밝아지고, 스스로 덕을 밝히면 만사가 차차 이치에 맞게 되기 때문입니다.” 김일손은 연산군에게 하루빨리 경연에 납시라고 간언한다. 김일손이 간언하기 한 달 전인 4월19일에도  홍문관과 노사신이 경연에 납시기를 청하였다. (연산군일기 1495년 4월19일)   “홍문관에서 경연(經筵)에 납시기를 청하고, 노사신도 ‘졸곡(卒哭)이 이미 지났으니, 빨리 《통감강목(通鑑綱目)》을 강하셔야 하고, 또 전하께서 전일에 강의를 다 끝내지 못한 《대학연의(大學衍義)》는 정심(正心)·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도가 갖추어 실리지 않은 것이 없으니, 이 두 서적을 강하소서.’ 하니, 전교하기를, "옳은 말이다. 다만 중국 사신이 오기 전에 침구(針灸)를 하고 싶다." 하였다. ” 이를 보면 연산군은 딴전을 피우고 있다. 중국 사신이 오기 전에 침구 해야 하므로 경연에 참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폭군 연산군(1476∼1506). 그는 세자 때부터 서연(書筵)을 싫어했다. 1) 1493년(성종 24) 11월 12일의 <성종실록>에 나온다.   “경연(經筵)에 나아갔다. 강(講)하기를 마치자, 장령(掌令) 양희지(楊熙止)가 아뢰기를, "요사이 세자께서 강학(講學)을 하다 말다 하시고,  또 서연(書筵)은 단지 조강(朝講)·주강(晝講)·석강(夕講)만 대(對)하시고, 강(講)이 끝나면 곧 동궁으로 돌아가시어 환관이나 궁첩(宮妾)들과 더불어 친하게 지내시니, 어찌 선비들과 더불어 강마(講劘)하는 것만 하겠습니까?” 이러자 성종이 말하기를, "세자는 지금도 여전히 문리(文理)를 통하지 못하고 있으니, 강관(講官)과 더불어 오랫동안 대하여 강론(講論)하는 것이 매우 마땅하다." 하였다.  헌납(獻納) 홍한(洪瀚)은 아뢰기를, "신이 전에 서연관(書筵官)이 되었는데, 세자께서 의심스런 곳이 있으면 내관(內官)으로 하여금 글로 써서 물어보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관은 문리(文理)를 알지 못하니 어찌 다 전할 수가 있었겠습니까?"하고, 특진관 정문형은 아뢰기를, "세자께서는 진실로 마땅히 좌우와 더불어 전후로 학문을 강론하셔야 할 것이고, 주강을 오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였다. 성종이 말하기를, "이 말이 옳다." 하였다.” 이렇게 연산군의 학습 태도는 상당히 불량함을 알 수 있다. 이로부터 한 달 뒤인 12월20일에도 연산군의 학문 수준에 의문이   제기되었다.    “특진관 성현(成俔)이 아뢰기를, "세자의 서연(書筵)에서 《대학집주(大學集註)》를 진강(進講)하게 하는데, 신이 생각하건대, 집주(集註)는 포괄적이어서 의론과 의미가 다르므로 진실로 문리(文理)에 크게 통달(通達)한 자가 아니면 그 귀추를 파악할 수가 없습니다. 청컨대 집주를 강(講)하지 말게 하소서."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가(可)하다." 하였다. (성종실록 1493년 12월 20일)  2) 사진 1 연산군 묘소 입구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소재) 사진 2 연산군 묘 (묘비에는 ‘연산군지묘 燕山君之墓’라 적혀 있음)   1)서연(書筵)은 조선시대 왕세자를 위한 교육 제도이다. 차기 국왕으로서의 왕세자에게 경사(經史)를 강론해 유교적인 소양을 쌓게 하는 교육의 장이었고, 강학과 보도(輔導)의 기능이 있었다.  담당관서는 세자 시강원(世子 侍講院)이다. 2) 연산군은 1483년 2월 6일 7세의 나이에 세자로 책봉되어 1494년 12월24일에 성종이 붕어하자, 닷새 뒤인 12월29일에 18세의 나이로 즉위하였다. 연산군이 세자로 있던 11년 동안의 학문적 자질은 학습 태도가 느슨하고 이해력도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다. (김범 지음, 연산군, 글항아리, 2010, p82-93)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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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박무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잘못된 생활 습관에 의한 초중증 성인아토피 피부염 발병 사례가 늘고 있다. 불규칙한 식사 패턴 및 환경 오염, 과음, 흡연 등에 의해 후천적 아토피 피부염 발병을 경험하는 것이다. 실제로 20세 이상 성인 가운데 알레르기 증상은 물론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문의하는 사례가 많다.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에 붉은 습진과 함께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피부가 거칠고 건조해지며 가려움증이 수시로 나타나 자주 긁게 되어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게다가 손으로 피부를 지속적으로 긁어 진물, 딱지가 생기기도 한다. 이는 곧 외모 컴플렉스의 주범으로 부각된다. 유소아 아토피는 면역력이 약한 유아기, 소아기에 나타나는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가려움증이 심하고 홍반과 함께 진물을 유발한다. 주로 양쪽 볼이나 관절이 접히는 부위인 팔꿈치 안쪽, 무릎 뒤쪽, 손목과 목 등에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반면 성인 아토피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유소아 아토피와 다르게 목, 팔안쪽, 오금을 중심으로 전신에 생기는 것이 포인트다. 주로 초중증 상태를 넘어 만성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색소가 침착 되어 검게 변색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유소아 아토피 피부염 치료는 육체적으로 미성숙하고 피부가 예민한 유소아기의 특성을 고려해 치료가 진행된다. 반면 성인 아토피는 면역, 대사, 호르몬 등의 기능 뿐 아니라 신체 기능의 전반적인 안정 및 회복을 도모하는 아토피 치료 프로세스가 이뤄져야 한다. 이때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동시 적용해 아토피 질환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양ㆍ한방 협력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한방의 면역안정치료와 양방의 증상 개선 집중 치료, 영양치료를 함께 시행해 아토피 급성증상은 물론 만성증상까지 동시에 개선하는 치료 원리다. 면역과민반응검사는 아토피 체질 검사, 알레르기 항원 검사 등이 주로 시행된다. 아토피 체질 검사는 아토피와 다른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을 선별하는 검사다. 알레르기 항원 검사는 다양한 항원 62종을 동시에 또는 개별적으로 검사해 즉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항원을 찾는 검사방법이다. 호르몬 검사는 타액으로 검사가 이뤄지며 이는 타액 내 존재하는 5가지 호르몬의 양을 측정해 호르몬 불균형 상태, 부신의 기능 등을 확인하는 검사다. 대사 검사 종류로 영양, 중금속 검사와 유기산 대사 균형 검사 등이 있다. 영양, 중금속 검사는 모발 및 혈액검사를 통해 체내 미네랄 결핍과 과잉, 중금속 오염 정도 등을 확인하는 검사다. 유기산 개사 균형 검사는 소변으로 배출되는 유기산 46종의 양을 측정함으로써 어떤 대사 과정에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는 검사다. 성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신체 내ㆍ외부에 발병 원인이 자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특히 스트레스, 과로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면역체계 개선은 물론 대사, 호르몬 등 환자 개인의 신체 기능 회복을 위한 복합적인 검사를 통해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도움말 : 위드유의원한의원 한성호 원장ⓒ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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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신평강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 전기자동차 보급량 1위를 순항 중인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2020년 민간·공공부문 전기차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전기승용차, 화물차에 이어 ‘수소전기차’를 최초 보급할 계획으로 도내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명성을 유지,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0년 민간·공공부문 보급 목표 물량은 전기승용차 348대, 전기화물차 38대, 수소전기차 10대로 3월 9일부터 예산소진 시(12월 10일 마감예정)까지 전기차 구매보조금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2월 4일부터 계속해 나주시 관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기업·공공기관으로 개인(세대)1대, 법인·기업 당 2대(수소전기차 1대)를 보급한다. 보조금 지원 가능한 차종은 환경부 인증 전기차충전소(www.ev.or.kr)에 등재된 차종으로 2개월 이내 출고가 가능해야 하며 구매 지원신청서 제출 전 지정 제조·판매사와 차량 구매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전기자동차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단 △2017~2019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자 △주민등록상 보조금 지원대상자가 속한 세대주 및 세대원 △법인·기업대표자 이중지원 △2년 이내 타지자체 또는 한국환경공단에 수소전기차구매자금 지원 대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최소 880만원~최대 1,78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소 908만원~최대 2,760만원, 수소전기차 3,550만원이며 유형, 규모 및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전체 보급물량의 20%인 전기승용차 40대, 전기화물차 7대, 수소전기차 1대를 취약계층과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구매자, 경유차 폐차 지원대상자 등에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전기자동차에 이은 수소전기차 보급에 힘써 도내 전기차 선도도시의 입지를 더욱 곤고히 할 것”이라며 “전기차의 편리한 이용을 위한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이 체감하는 에너지복지를 실현해가겠다”고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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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4세기 중엽에  페스트(흑사병)가 유럽을 휩쓸었다. 1347년 무렵 쥐벼룩이 옮겼다는 페스트가 이탈리아 제노바에 창궐한 이후, 지중해 항구를 퍼져나가 1348년에는 스페인·영국·프랑스, 1349년에 오스트리아· 헝가리·독일, 1350년에는 스칸디나비아 국가들까지 퍼졌다. 그리하여 불과 6년 만에 유럽 인구의 1/3인 6천만 명이 죽었다. 작년 6월에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의 ‘성 니콜라스 교회 미술관’에서 <죽음의 무도> 그림을 보았다. 배경은 묘지이고 단상 위에 설교자가 있다. 그 옆에 하얀 수의를 걸친 해골이 백파이프를 불고, 역시 수의를 걸친 해골이 관을 들고 있다. 이어서 교황은 십자가 지팡이를 들고 있고, 그 옆의 해골은 교황의 붉은 망토를 잡고 있다. 바로 옆의 황제는 칼을 들고 있다. 그 옆의 해골은 한 손은 황제의 어깨에, 또 한 손은  왕비의 어깨에 손을 얹고 있다. 이어서 해골 옆에는 빨간 모자를 쓰고 있는 추기경이다. 그리고 해골, 그 옆은 왕관을 쓴 왕, 또 해골이 있다. 해설판을 읽어보니 이 그림은 15세기 후반 독일 뤼베크의 화가 베른트 노르케가 그렸는데, 전시물은 7.5미터 길이의 전반부 그림이다. 원래 그림은  거의 30미터이고 50명이 그려져 있었단다. 전시 그림의 권력자 5명 뒤에는 사회적 지위 순서대로 기사, 부자, 상인, 농사꾼이, 맨 마지막에는 아이와 거지가 나온단다. 한편 노르케는 1463년에 같은 주제로 뤼베크 성 마리아 성당에 그림을 그렸다. <죽음의 무도> 주제는 ‘죽음’이다. 사람은 누구나 죽게 마련이며, 죽음 앞에서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  사진 1 죽음의 무도 안내판  사진 2  죽음의 무도 그림   한편 <죽음의 무도>는 김연아가 2009년 캐나다 벤쿠버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우승을 거머쥔 배경음악이었다. 생상스가 1874년에 작곡했는데, 그는 시인 카잘리스의 오래된 프랑스 괴담을 바탕으로 한 시에서 영감을 얻었다.  생상스의 음악을 들으면서 시를 읽는다.     “지그, 지그, 지그, 죽음의 무도가 시작된다. 발꿈치로 무덤을 박차고 나온 죽음은 춤을 춘다. 한밤중에 울리는 죽음의 춤의 노래 지그, 지그, 지그, 바이올린 선율을 따라 겨울바람 휘몰아치고 밤은 어둡고 보리수나무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 하얀 해골이 수의를 펄럭이며 달리고 뛰며,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를 만든다. 지그, 지그, 지그, 해골들이 뛰어놀며 춤추는 뼈들이 부딪치는 소리가 들린다. 욕정에 들끓은 연인은 이끼 위에 앉아 기나긴 타락의 희열을 만끽한다. 지그, 지그, 지그, 죽음은 계속해서 끝없이 악기를 할퀴며 연주한다. 베일이 떨어졌다.! 한 무용수 나체가 된다. 그녀의 파트너가 요염하게 움켜잡는다. 그 숙녀가 남작 부인이라 했던가. 그녀의 용감한 어리석은 달구지 끄는 목수. 경악스럽네! 그녀는 저 촌뜨기가 남작인 마냥 그에게 허락한다. 지그, 지그, 지그. 사라반드 춤! 죽음이 모두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춤춘다. 지그, 지그, 지그, 군중 속에서 왕이 농부와 춤을 춘다. 하지만 쉿! 갑자기 춤이 그치고 서로 떠밀치다 날쌔게 도망친다. 새벽닭이 울었다. 아, 불행한 세계의 아름다운 밤이여! 죽음과 평등이여 영원하라!” 작년 12월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중국은 물론 한국, 일본, 유럽, 중동, 미국 등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산하 시스템 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의 코로나19 지도를 보면 6일 현재 세계의 확진자는 10만330명을 기록 중이다. 중국이 8만556명, 한국 6,593명, 이란 4,747명, 이탈리아 3,858명, 기타(일본정박크루즈선) 696명, 독일 577명, 프랑스 423명, 일본 381명 등으로 집계됐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진행 중이다.      코로나 확산이 심각하다. 3.8 현재 확진자는 7,313명, 사망자가 50명이다. 이대로면 1만 명도 가능해질까 걱정이다. 언론은 연일 ‘코로나 비상 특집’이다. 마스크 대란과 마스크 5부제(1인 2장 한도), 집단 감염 확산, 오스트리아 등 103개 국가의 한국 ‘빗장’, 코로나 우울증, 종교행사 자제, 개학 연기, 재택근무, 자영업자 몰락, 소비 실종 등을 보도하고 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계속 권고하고 있다. 필자도 집에서 알베르 카뮈의 소설 <페스트>를 읽고 있다.  “여러분을 괴롭히는 그 재앙이 도리어 여러분을 향상하고, 여러분에게 길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 파늘루 신부의 설교 (민음사, p 133)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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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고담 김연하 시 1089편 노래 시전집 (전자책) 한국문학방송 刊   차갑게 살갗 에이는 바람 속에 희망의 봄이 모든 이들의 가슴을 벅차게 설렘으로 물들이는 연초록 빛 고운 꿈이기에 앙상한 나뭇가지에 스치는 바람의 속삭임도 미소 짓고 꽃샘추위가 변덕스러워 구름 꽂는 언덕에 생명의 등불을 밝혀 가벼운 이마를 내밀고 싹들이 사랑으로 자라며 세상 완하게 수놓은 꽃들처럼 봄과 하께 소망을 전하는 향기로운 좋은 계절입니다.   우리 생활에서 음악은 청각 예술이며 동시에 감성 예술입니다. 음악을 듣는 것은 음악 교육에 있어서 가장 기본 행위이고 음악 감상은 음악의 아름다움에 눈을 뜨고 음악적인 각을 자극하며 음악적 개념의 형성을 촉진 시킬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노래가 있습니다. 사람 들이 노래가 좋아서 천년이 더 되도록 전해오는 가하면 얼마가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잊히는 노래가 있어 많은 노래들 중에는 그 수명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악 작업을 추진하는 데에는 작사, 작곡, 편곡 등 여러 가지 과정을 걸쳐 연주 되거나 CD를 통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좋은 노래를 만드는 데에는 좋은 작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노래 가사는 예부터 정형화된 형태와 모양을 갖추고 있는데 시조에서 글자 수를 중시하여 7, 5조(4, 3, 5 혹은 3, 4, 5) 와 7, 7조(3, 4. 3, 4 혹은 4, 3. 3, 4 또는 4, 3. 4, 3)의 형태를 받아들여 노랫말로 발전하여 작곡이 이루어 젖습니다.   본 노래시집은 희로애락喜怒哀樂의 표현 방법에서 시(詩)와 노래를 동일시 보아 음률이 정해져 있는 비교적 짧은 정형시를 골라 노래 가사로 쓰여 졌습니다.   위 노래 시집은 1998년부터 쓴 시집 15권과 시조집 2권을 쉬운 말로 개사한 노래 시 제 1집에서 제9집 까지 발표한 가사를 다시 모아 ㄱ ㄴ ㄷ 순으로 배열 했으며 노래 시 제목마다 고유번호를 부여하여 1,089편을 재편집하였습니다. 제 1부는 노래시집 제2부는 가곡 작곡집으로 나누어 실었습니다.   이번 출판되는 노래 시를 이용하여 좋은 작곡과 연주가 이루어지기를 기대 합니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노래 시 편 제2부 가곡 작곡(악보) 편   [2020.03.10 발행. 54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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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인정보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6일 국악분야 국내 최정상급 실력자인 류형선(55) 작곡가를 전남도립국악단 제7대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   류형선 신임 예술감독은 앞으로 2년 동안 전남도립국악단의 지휘·교육 및 공연기획을 이끌어 가게 된다.   음악적 역량과 악단 운영능력을 두루 갖다는 평가를 받은 신임 류형선 감독은 한양대 작곡과 음악학사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과 창작전공 예술전문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 음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해오다 지난 2014년부터 2년간 국악분야 예술기관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국립국악원에서 창작악단 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국악방송 ‘꿈꾸는 아리랑’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 정동극장 이사와 숨 엔터테이먼트 예술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대표곡으로 ‘모두야 꽃이야’, ‘나무가 있는 언덕’, ‘비에 젖은 해금강’과 다큐멘터리 영화 ‘북간도의 십자가’ OST 등이 있으며, 이러한 실력을 인정받아 KBS국악대상과 기독문화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류형선 신임 예술감독이 풍부한 현장경험과 창작능력을 바탕으로 남도국악단의 변화와 큰 도약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판소리와 창극 등 남도 음악이 가진 본질을 훼손하지 않으며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의 국악을 개척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전남도립국악단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6년 창단된 전남도립국악단은 토요정기공연, 해외공연, 기획공연 등 지금까지 수많은 국내외 공연을 통해 남도국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악인구 저변 확대, 문화향유 기회 증진 등을 통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 전남의 대표문화예술 단체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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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단체정보
강한빛 · http://edaynews.com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 7건에 대하여 문화유산을 전승·보전해 오던 종중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지정서를 교부했다.   향토문화유산이란 국가지정 및 도지정 문화재, 문화재자료를 제외한 인위적 자연적으로 형성된 향토적인 유산으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큰 것과 이에 준하는 가치를 가진 자료를 말하며 유형문화유산과 무형문화유산으로 구분되어 있다.   영광군은 수 개월간의 자료 조사 및 분석, 전문가 현지조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향토문화유산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올해 2월 행정예고와 고시공고를 거쳐 지정서를 교부했다.   이로써 무령서원, 장산사 유허비, 고흥류씨 삼강려, 이흥서원 모현당, 남강사 유허비, 송림사 효자 김시구 정문비, 지산사 강륜당 모두 7건이 영광군에서 처음으로 지정한 향토문화유산이 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그동안 문화재를 소중히 전승·보전해 온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우리 군은 관내 곳곳에 산재한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여 전라남도 또는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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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교차로 밝기를 개선한다. 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구조물을 추가하지 않고 교통사고 다발지역 교차로에 설치된 기존 교통감시카메라 지주에 고효율 LED 투광 등기기를 설치키로 했다. 설치 장소는 동구 남광주 교차로, 광산구 하남 홈플러스 사거리, 서구 농성광장 등 20곳이며, 경찰청과 자치구와 협의를 마치고 4월부터 설치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상무지구 한국은행사거리 등 22곳에 설치된 노후 메탈 등기구(1㎾)를 LED투광기(400~600W)로 교체해 교차로 밝기 개선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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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강대의 · http://edaynews.com
국군간호사관학교 신나은 육군소위(24)가 3일 열린 제60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수석 졸업하며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나은 소위는 한국유통개발협회 회장 신광수 경희대 교수의 쌍둥이 자녀로 2016년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준장 정의숙)에 수석 입학하였다. 함께 입학한 쌍둥이 자매인 신나미 육군소위(24)도 졸업명예메달을 수여하며 임관했다. 쌍둥이 소위 모두 태권도공인3단인 특급체력과 더불어 사관학교 댄스와 노래동아리 리더로 활동하는 등 인성과 체력을 겸비한 신임 간호장교들이다. 신나은 신나미 육군소위를 포함한 국군간호사관학교 제60기 신임 간호장교 75명 전원은 임관식 직후 코로나바이러스 19로 진통을 겪고 있는 국가의료재난 최일선인 대구로 투입되었다. 임관식 직후 대구 국가재난 최일선을 투입될 간호장교들에게 정의숙 국군간호사관학교 학교장은 “헌신과 돌봄의 나이팅게일 숭고한 정신으로 국가의 부름에 당당한 신임 간호장교들이 자랑스럽다”고 임관을 축하했다. 임관식 격려사에서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위국헌신 정신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최일선에 투입되는 신임장교들은 국가의 재원인 동시에 부모님들의 소중한 자녀임을 명심하고 본인의 안전에도 소홀하지 말고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복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관식에 참석하지 못한 쌍둥이 소위들의 부친인 경희대 신광수 교수는 “태산같이 신중하게 국가의료재난에 헌신하는 아름다운 손길이 되었으면 한다”는 마음을 딸들에게 전했다. 출처: 한국유통개발협회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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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강진원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에 성공한 쾌거를 이뤘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상반기 총회를 열고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 개최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최종 승인했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과 김병주 순천시 부시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박람회 유치추진단은 지난 2일 AIPH 총회 박람회 추진상황 발표회에 참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추진방향과 지난 2013년 박람회 성과, 국제행사 개최역량 등을 버나드 오스트롬 AIPH 회장을 비롯한 각 국의 대표들에게 설명하고 유치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3일 개최지 발표에서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2023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AIPH는 “지난 현지실사에서 AIPH가 제기한 행사장 집중화, 국내외전시, 경연대회 개최를 통한 외국관광객 유치대책 등에 대한 의견을 모두 반영했다”며 “박람회 개최이후 정원 문화․산업육성 등 지속가능한 정원정책실현, 도시발전의 새로운 롤모델로 평가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향후 9월 폴란드 제72차 총회에서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세계적 정원기업들과의 비즈니스, 정원투어리즘 발전방안 논의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주길 희망했다.   버나드 오스트롬 회장은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정원 역사를 써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오는 2023년 4월부터 6개월간,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연향동, 봉화산 등 도심 전역에서 개최되며, 단순히 보여주고 체험한 박람회가 아닌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정원문화를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도심 전체를 정원박람회장으로 이용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대한민국 상황에 이번 박람회 유치 성공은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허석 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동북아 정원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최까지 남은 3년 동안 철저히 준비해 정원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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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공모전소식
신평강 · http://edaynews.com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차 산업의 신성장 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사업추진 전략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전남에서는 나주와 순천에 제작거점센터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해 시장조사기관인 IDC에 따르면 2019년 산업응용분야 VR·AR 시장규모(90억 달러)가 엔터테인먼트 VR·AR 시장규모(70억 달러)를 처음으로 추월했으며, 2023년에는 그 격차가 3배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도입으로 단시간에 가상현실(VR) 등 고사양 기술을 접목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분석되어 VR·AR 제작거점센터는 지역 발전에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남 VR·AR 제작거점센터 구축사업은 2020년부터 3개년에 걸쳐 약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나주시에 위치한 실감미디어센터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여 구축될 예정이며 5G 기반 VR·AR 콘텐츠 제작 인프라와 이전기관 산업분야인 스마트전력 및 생태환경 산업의 실감콘텐츠 등을 융합하여 추진할 시 실감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 추진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혁신인재 양성 300명, 신규 고용 200명의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과 함께 신규 창업 50개사, 선도기업 유치 10개사 등 기업 성장 생태계 조성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VR·AR 제작거점센터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4차산업을 선도할 미래형 전략산업으로, 기존 시장에 없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부가가치 창출로 빛가람혁신도시에 이은 또 다른 인구유입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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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충청도사 김일손의 상소 26개 조목 중 마지막 조목은 ‘소릉(昭陵)을 회복하소서.’ 이다. 소릉(昭陵)은 문종의 비이자 단종의 어머니인 현덕왕후(顯德王后 1418∽1441) 권씨의 능이다. 현덕왕후는 1441년 7월23일에 단종을 낳은 후 하루 만에 산후통으로 별세했다. 그녀의 나이 23세였다. 왕실은 9월21일에 그녀를 안산읍 와리산에 장사지냈는데, 문종은 1450년 7월1일에 현덕왕후로 추숭하고 능호를 소릉(昭陵)이라 하였다. (문종실록 1450년 7월1일) 그런데 1457년 6월21일에 단종은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강원도 영월로 유배당했다. 5일 후인 6월26일에 세조는 현덕왕후 권씨를 폐위하여 서인으로 삼고 소릉(昭陵)을 폐하였다. 그러면 상소를 읽어보자. “우리 국가는 마치 금주발(金甌 나라의 영토와 주권이 완전하고 견고함을 금주발에 비유함)같이 반듯한데, 지난날의 연고로 조그마한 하나의 결점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온 조정 신하 된 사람들이 하늘을 이고 땅을 밟으면서 강상(綱常)이 이지러진 중에도 태연히 지나며, 스스로 지각이 없으니 이 어찌된 일입니까? 예로부터 제왕의 사당에는 혼자 있는 신주(神主)가 없는데, 문종(文宗)의 사당만 홀로 있습니다. 광릉(光陵 세조)께서는 세상을 구제할 계략을 품고, 여러 사람의 인정에 휩쓸리어 부득이 선위(禪位)를 받지 않으실 수 없었음은 종묘사직를 위한 계책이었고, 소릉을 폐한 것은 광릉(세조)의 본의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신이 듣건대, 문종이 동궁(세자)으로 계실 때에 소릉에 이미 승하하셨으니 노산군(단종을 말함)을 복위시키려는 음모에 관계 하지 않았음이 분명합니다. 만일 어머니 때문이라고 한다면 당시 주모한 사람들의  아들은 죽였으나 딸은 외부의 일에 간섭하지 않았다 하여 용서한 예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광릉(세조)의 어지신 마음을 살필 수 있습니다. 더구나 송현수(宋玹壽)는 노산군의 장인이건만 그 아들 송거(宋琚)와 조카 송영(宋瑛)이 이미 선왕의 용서를 입어 조정에 벼슬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소릉을 다시 용서할 수 없겠습니까? 비록 전하께서 원통함을 밝게 살펴서 복위하고자 하더라도, 의견을 말하는 자들은 반드시 조종(祖宗)의 과실을 드러내는 것이라 하여 반대할 것이나, 이것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전하께서 단연코 복위시키시면 장차 세종의 덕과 비교되고, 문종(文宗)에 대한 누(累)를 없애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태조조(太祖朝)에서 왕씨(王氏)를 다 베어 죽이시고, 태종(太宗)께서는 먼저 정몽주(鄭夢周)를 죽였는데, 개인적으로 본다면 정몽주가 조종(祖宗)을 모해한 만큼 자손들에게는 큰 원수입니다. 그렇지만 세종(世宗)께서는 그 후손들을 녹용(錄用)하여 그의 절개를 표창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금의 충신(忠臣) 후손의 대열에 세워 주셨습니다. 그리고 문종께서는 특별히 왕씨의 후손을 찾아서 숭의전(崇義殿)을 세워서 끊어진 제사를 잇게 하였습니다. 세종·문종 두 임금의 인덕은 천지와 같이 큽니다. 후세 사람들은 세종·문종께서 태조와 태종의 허물을 드러냈다고 말하지 아니하고, 신성(神聖)한  자손들이 능히 조종의 허물을 메웠다고 하였으니, 어찌 옳지 않겠습니까. 신은 바라건대, 전하께서 소릉(昭陵)을 예전처럼 회복시키고, 나무하고 소치는 것을 금지시키며, 거상기간이 끝나면 신주를 옮겨 문종의 사당에 함께 모시면 온 나라의 강상(綱常)을 위해 더 없는 다행이 될 것입니다. ” 태종(태조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 이방원)은 정몽주를 개성 선죽교에서 죽였으나, 정몽주를 영의정부사(領議政府事)로 증직하였고(태종실록 1401년 11월 7일), 문종은 고려 왕씨의 후손을 예우하고 숭의전을 지어 제사를 받들게 했다.(국조보감 제8권, 문종조 1년(1451년) 또한 성종도 1470년 3월19일에 정몽주의 자손을 녹용(錄用)하라고 하였다.   하물며 소릉 복위는 못 할 것이  없었다. 그러나 소릉은 복위되지 못했고, 김일손의 소릉 복위 상소는 1498년 7월12일 연산군 친국의 초점이 되었다. (연재 10회 연산군, 소릉에 대하여 김일손을 친국하다.  참조)   사진 1.  선릉 전경(성종 임금 능) 사진 2.  선릉
뉴스등록일 : 2020-03-02 · 뉴스공유일 : 2020-03-0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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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신준 원장 · http://www.areyou.co.kr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사회활동 기간도 길어지면서 건강과 외모에 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얼굴이 경쟁력이라는 공감대가 커지면서, 안티에이징 등의 외모 관리를 자신에 대한 투자로 생각하는 분들도 늘고 있다. 주름으로 대표되는 피부 노화는 나이에 따라 콜라겐이 줄어들면서 탄력을 잃은 피부가 누적된 중력의 영향을 이기지 못하고 처지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그 결과 주름의 개수가 늘고 잔주름이 점차 깊어지며, 턱선이 점차 두꺼워지고 턱 아래가 두툼해지는 이중 턱이 생기기도 한다. 피부 탄력과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손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리프팅, 보톡스, 필러 등의 쁘띠성형은 피부과에서도 쉽게 받을 수 있지만, 피부 처짐이 심하면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그래서, 피부 처짐이 심한 경우나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고 싶을 때 시도해보는 것이 안면거상술이다. 논현역 더타임성형외과 신준 원장에 따르면 안면거상술은 흉터 걱정이 없게 헤어 라인 안쪽 절개로 피부를 박리한 후 유지 인대를 끊어 근막층을 고정하고 다시 유지 인대를 들어 올려 고정해 준 다음으로 탄력을 잃은 피부 일부를 제거 후 봉합하는 방식의 수술이다. 안면거상술은 한 번의 수술로 이마, 눈가, 입가, 미간 주름 등 얼굴 전체의 주름 개선과 피부 처짐 개선은 물론, 이중턱 개선, 날렵하게 더 작아지고 탄력 있는 얼굴라인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얼굴 피부와 근육을 한꺼번에 다루는 수술이므로, 풍부한 해부학적 지식을 갖춘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별 피부 상태 및 처진 상태, 주름 방향과 얼굴 윤곽을 고려하여 절개 방향과 깊이 등을 섬세하게 디자인해 수술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른 성형 시술과 마찬가지로 최저비용 검색에만 의존하지 말고, 홈페이지 후기 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면거상 수술 후 관리 기간에는 음주나 흡연 등을 삼가고, 사우나 및 과한 운동 등 수술 부위에 과한 자극은 삼가는 것이 좋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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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차종현 원장 · http://www.areyou.co.kr
올해는 반드시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에 성공하겠다고 결심했다면, 효율 좋은 전략도 필요하다. 식단 조절과 운동을 장기간 꾸준히 병행해도 쉽지 않지만, 옷이 얇아지는 상반기 내에 목표 달성을 하고 싶다면 지방흡입 같은 의술의 도움을 받아볼 수 있다. 체중관리는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복부, 팔뚝, 허리, 허벅지처럼 잘 빠지지 않는 군살 중에서도 복부 지방은 당뇨, 고혈압 같은 대사증후군과 성인병, 각종 염증성 질환, 알츠하이머에까지 악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 계획을 세울 때 두려운 것은 요요현상이다. 체중 감량도 어렵지만 감량 상태를 유지하기는 더 어렵기 때문이다. 감량으로 작아졌던 체세포들의 사이즈가 원래 크기대로 커지면서 생기는 요요현상 예방에는 세포 수 자체를 줄여주는 지방흡입도 효과적인 감량법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지방흡입 선호 연령에 남녀노소 차이가 없고, 남성 복부 지방흡입과 남성 복부성형도 상당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방흡입이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는 지방흡입의 체중 감소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치거나, 균일하게 지방흡입 하지 못해 울퉁불퉁해지고 처진 피부 때문이다. 따라서 같은 체중이라도 골격과 근육량, 지방 분포가 사람마다 다르므로, 시술 전 전문의 상담을 통해 어느 정도 지방 흡입이 가능할지 설명을 충분히 듣고 결정해야 한다. 피부 함몰, 처짐 같은 부작용은 지방을 흡입할 때 남은 지방층을 균일하게 남기지 못해서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해지며 생긴다. 경험 부족으로 무리하게 과도한 양을 추출하거나 흡입 과정에서 유착이 생겨 일어나는데, 유착이 심하지 않다면 지방흡입 재수술 또는 지방이식으로 호전될 수 있다. 이런 부작용 사례를 예방하려면 최저가 지방흡입만 검색하기 보다는 믿을만한 장비를 사용하는지,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있는지를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다. 선택적 지방세포의 흡입을 도와주는 베이저2와 탄력있는 리프팅을 도와주는 벨로디2 등 신뢰도 높은 장비를 사용하고, 책임 진료를 하는 곳이라면 결과도 좋을 가능성이 크다. 베이저2 지방흡입의 작용 원리는 초음파로 지방을 선택적으로 액상화해 추출하는 것이다.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조직 손상을 줄이는 베이저2는 리프팅 효과로 피부 처짐, 늘어짐, 울퉁불퉁함 등으로 인한 재수술에도 효과적이다. 탄력 있는 바디라인은 옷 맵시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나이보다 젊고 활기있게 보이게 만드는 비밀이다. 지방흡입 후 복부와 엉덩이 등의 피부 처짐을 예방하고 피부 탄력을 끌어올려 주는 데에는 페이스 리프팅과 바디리프팅에도 사용되는 벨로디2가 효과적이다. 감량 및 지방흡입 후에도 체중이 늘기 쉬운 생활습관을 교정하지 않으면, 내장 지방 때문에 체중과 바디라인이 무너질 수 있어 방심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흡입 수술 후 회복기간 종료 후에는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 등 추가적인 다이어트 노력으로 내장지방을 줄이도록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바꾸어주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교정하면 성인병 예방은 물론 아름다운 몸매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부득이하게 지방흡입 재수술이 필요하다면, 첫 수술 후 최소 6개월은 지나야 한다. 지방흡입은 시술자의 경험에 따라 대량의 지방흡입을 추출하면서도 매끈하고 균일한 라인을 만드는 것에 차이가 크다. 또한 지방분포, 주위 관절, 근육, 피부탄력 등을 진료를 통해 정확하게 파악해 디자인해야 추가 수술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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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화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홍상수 감독이 베를린국제영화제 감독상을 받았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폐막한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홍 감독은 24번째 장편영화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홍 감독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연인인 김민희와 포옹을 나눴다. 이후 그는 시상식 무대에 올라 "모든 사람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나를 위해 일해준 사람들, 영화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심사위원들을 향해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허락한다면, 여배우들이 일어나서 박수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언급하자 배우 김민희, 서영화가 일어나 함께 박수를 받았다. 홍 감독의 수상작 `도망친 여자`에 대해 베를린영화제 측은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주인공 감희가 서울 변두리에서 친구 셋을 만나는 이야기다. 홍 감독은 이런 만남을 미니멀리즘적으로 표현한다"며 "이 영화는 많은 부분이 드러나지는 않지만, 무한한 수의 세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한편 올해 베를린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곰상은 이란 출신 모함마드 라술로프 감독의 `데어 이스 노 이블`이 받았다.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은 미국 출신 엘리자 히트먼 감독의 `네버 레얼리 썸타임스 올웨이스`, 은곰상 남자연기자상은 `히든 어웨이`의 엘리오 제르마노, 은곰상 여자연기자상은 `운디네`의 파울라 베어에게 돌아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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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꽃물 들어 아픈 날  남진원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진(晉)나라 태원(太元) 연간(A.D 377-397년), 무릉(武陵)이란 곳에 한 어부가 살았다. 어느 날 강을 따라 내려가다가 그만 길을 잃었다. 한참을 가다 보니 양쪽에 복숭아꽃이 만발한 곳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꽃잎이 분분히 날리는 아름다운 광경에 넋을 잃을 정도였다.   어부는 궁금하여 계속 앞으로 가니 물길이 끝나는 곳에 동굴 하나가 보였다. 동굴 입구는 사람이 겨우 빠져나갈만한 곳이었는데 그곳을 들어가니 작은 빛이 새어나왔다. 계속 앞으로 나아가니 확 트인 마을이 나타났다. 전답이 있고 즐비하게 집들이 늘어서 있다. 아름다운 연못에서는 기이한 물고기가 놀고 뽕나무 대나무 등도 보였다. 옆에는 기화요초가 만발하고 꽃 사이로 개 짖는 소리, 닭 우는 소리 등이 천연스럽게 들렸다. 사람들이 농사를 짓고 있는데 아무런 장식도 하지 않았는데도 기쁨과 희망에 차 있었다.     어부는 사람들에게 초대를 받아 술과 닭고기를 대접받았다. 이곳 사람들은 옛날 선조들이 전쟁을 피해 가족들을 데리고 와서 산다고 하였다. 이후로는 밖에 나가지 않으니 외부와는 단절되었다는 것이다.   며칠 동안 사람들의 환대를 받으며 그곳에 머문 뒤 작별 인사를 하고 동굴 밖으로 나왔다. 어부는 동굴 밖에서 일일이 표시를 해두며 집으로 돌아갔다. 마을 태수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 했더니 태수는 표시한 곳을 더듬어 다시 찾아보라고 하였다. 그러나 어부가 찾아갔던 길은 어디에도 없었다. 그 후로는 그곳을 다시 찾으려는 사람이 없었다. 도화원기(桃花源記)에 나오는 도연명의 글이다.    지금은 춘추전국시대도 아니건만 혼란과 무질서 속에 살고 있다. 거듭되는 미세먼지와 코로나 19 바이러스 공포 등 환경오염과 각종 전염병의 대유행이 올까 불안하다. 뿐만 아니라 핵위협에도 시달린다.  고도로 발달한 문명의 편리함이 주는 대가이다. 이런 못난 시대에 한 편의 서정적인 글이 어찌 보면 마음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았다. 현대 문명시대에서 도화원기의 무릉도원을 꿈꾸는 시 편들을 시조라는 시 그릇에 담아 내놓아보았다. 아름다움을 시로 물들이면 시는 사람의 마음을 물들일 것이 아니겠는가.  ―  시인의 말(책머리글), <아름다움을 시로 물들이면, 시는 사람의 마음을 물들일 것이 아니겠는가>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봄날을 마시다 늦겨울 아침  아침  입춘[立春]  봄, 나를 놓다  봄 산  봄 꽃  봄날의 사색  복사꽃  홍매  봄날 새 잎  산수유  벚꽃  벚나무를 보며  도원[桃源]의 봄  봄날을 마시다    제2부 숲의 언어 봄볕이 고요 곁에 앉다  경포의 봄  산방에 매화가…  영산홍을 보며  아둔한 색감  산 벚꽃  화심[花心]  4월 햇볕  봄 밤  숲의 언어  타즈마할  파리로 파리를 잡다  선[禪]  이가 빠쳐서  풍[風]  제3부 만리향 나무꾼  산  산집[山家]  휴휴사의 풍경소리  단풍에게 묻다  여울목에서  산방에서  겨울, 난설헌 고택[古宅]  눈 내리는 밤  설야[雪夜]  소식  만리향  춘소[春逍]  기도  적조[寂照]   제4부 매미소리를 듣다가 낙조[落照]  보광사 뜰에 앉아  강변  진달래  춘일[春日]  고향  뻐꾸기  약탕관  깊은 밤에  영농일기  매미소리를 듣다가  가을 서경(敍景)  가을 달  가을비  겨울 나무   제5부 바위와 소나무 겨울 숲  부부가 기대는 말  왕산골 별  바위와 소나무  부부  역학[易學] 모임  백자  고향  꿈  다시 광복절에 …  태극기  모심기  매미  모정[母情] 1  모정[母情] 2   제6부 아우라지 밭 일구기  산사[山寺]  산촌 일기  저녁 산길  함성  아우라지  길 돌멩이  백종[白鐘]  그림자  종[鐘]  노송[老松]  [2019.03.01 발행. 10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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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801년 신유박해로 경상도 장기로 유배 간 정약용은 황사영 백서 사건이 일어나자, 10월20일에 장기에서 압송되어 27일에 한양 감옥에 갇혔다. 다행히도 11월5일에 혐의없음이 드러나자, 이번에는 유배지가 바뀌어 전라도 강진으로 내려갔다. 전라도 신지도에서 유배를 살았던 둘째 형 정약전(1758∼1816)도 신안 흑산도로 유배지가 바뀌었다. 서울에서 형 정약전과 함께 유배지로 내려간 정약용은 11월21일에 나주 반남정에서 하룻밤을 같이 자고 11월22일에 두 사람은 헤어졌다. 이후 정약용은 1805년부터 1816년까지 11년간 정약전과 편지를 주고받았다. 1) 정약용은 1810년경에 흑산도에 유배 중인 정약전에게 보낸 편지에서 “천하는 썩어버린 지 이미 오래입니다”라고 하였다. 이 편지에는 요순시대의 정치가 가장 모범인 것은 고적제 즉 인사고과제도에 있음을 토로했다. 그러면 형 정약전에게 보낸 편지를 읽어보자. “최근 몇 년 사이에 저는 요순시대의 나라 다스리던 법을 깨달았습니다. 후세와 비교해 보면 훨씬 엄혹(嚴酷)하고 빈틈없이 짜여져 물을 부어도 새지 않을 정도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요순의 정치는 순박하고 태평하여 천하가 저절로 조화된 경지에 이르렀다고 인식하고 있는데 이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이치로서 매우 어리석은 견해라 하겠습니다. (중략) 공자(孔子)께서 항상 말씀하시길, ‘요순시대는 희희호호(熙熙皥皥)하였다.’라고 하였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이것을 순박하고 태평스럽다 뜻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희희(熙熙)는 ‘밝다’는 뜻이고 호호(皥皥)는 ‘희다’는 뜻이니, ‘희희 호호’라고 하는 것은 모든 일이 다 사리(事理)에 의해 잘 다스려져 밝고 환하여 티끌 하나 터럭 하나라도 악(惡)을 숨기고 더러움을 감출 길이 없다는 뜻입니다. 요즘 세속에서 말하는 ‘밤이 낮 같은 세상'이란 것이 바로 요순시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요순시대가 그렇게 되어진 까닭을 살펴보건대, 그것은 오직 고적(考績 인사고과)제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의 고적제도는  요즘 세상의 여덟 글자로 된 제목(題目)만 있는 고적 제도처럼 소루(疏漏)하거나 조략(粗略:엉성함)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반드시 본인으로 하여금 직접 임금 앞에 와서 얼굴을 맞대고 자기 입으로 말을 하게 하였으니 잘못한 것을 거짓으로 꾸밀래야 꾸밀 수 없게 하였던 것입니다. ” 이어서 편지는 순임금에게 신하들인 우(禹), 고요(皐陶), 익(益) 직(稷)이 자기의 치적을 거짓 없이 아뢰는 모습을 편지에 적는다. 3) “무릇 전(典)이란 나라를 통치하는 법이요, 모(謨)란 나라를 다스리는 정책입니다. 그 법과 정책은 고적제도 보다 더 나은 게 없으니, 이것이 바로 요순(堯舜)의 정치를 이룩할 수 있었던 이유였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순임금께서는 그냥 옷소매를 드리우고 팔짱을 낀 채 눈을 감고 진흙으로 빚은 사람처럼 점잖이 앉아 있었는데도 천하가 자연히 태평해졌다.’고 하는데, 이것은 헛된 꿈을 꾸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천하는 썩어 버린 지 이미 오래입니다. 요즈음 관리를 포폄(褒貶 포상과 징계)하는 제목(題目)에 적혀 있길 ‘이욕의 생각이 없고 편안하고 단아하게 정치를 하여 다스림으로 온 경내가 평온하다.’라고 했는데 이러한 사람을 순 임금의 어전에 올라가 스스로 자신의 공적을 아뢰도록 한다면 이 사람이 무슨 일을 했다고 아뢸 수 있겠습니까?” (중략) 이렇게 모든 것을 종합해 보면, 요순시대 통치와 정책의 근간은 고적을 떠나서는 말 할 수 없습니다. 얼굴을 마주 대하고 직접 진달하는 것이 가장 좋은 고적법이요, 차선책으로는 스스로 자신의 공적 사항을 기록하여 아뢰도록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처럼 더러운 세상에서는 만약 스스로 자신의 공적을 아뢰도록 하는 법을 시행케 한다면, 고을의 수령(守令) 된 자들은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여 자기의 책임을 다한 것처럼 꾸미려고, 하지도 않는 일들을 만들어 자기의 공적 사항을 뚜렷하게 꾸미려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백성들이 도탄(塗炭)에 빠지는 것이 어찌 이 정도로까지 심하기야 하겠습니까. 오호, 슬프기만 합니다. 그 누가 있어 백성을 위해 이 막된 세상의 참모습을 아뢴단 말입니까?” 가장 이상적인 정치를 했다는 요순시대도 그냥 요순이 가만히 앉아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었다. 철저한 인사고과제도 때문이었다.   사진 1  실학 박물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생가) 1) 다산이 정약전에게 보낸 편지는 <다산시문집(한국고전번역원 홈페이지)>에 17통이 실려있고, 박석무의 저서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에도 13통이 번역되어 있다.      2)정약전은 1790년 증광문과에 응시,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전적·병조좌랑을 역임하였다.  3) 이 내용은 <서경> ’익직‘편에 나온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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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지난 2월 27일 수은 강항문화재지킴이와 영광내산서원문화재지킴이(회장 강재원)에서는 문화재지킴이 기본교육의 전 국민 대상으로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재지킴이책자 전자북 발간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강재원회장은 ‘문화재교육은 후계세대를 위한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많은 국민들이나 각 지역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문화재의 소중함과 선인의 발자취를 책자를 통해서라도 꼭 가슴속 깊이 간직해야한다.’고 강조해 말했다.     한편, 수은 강항문화재지킴이와 영광내산서원문화재지킴이는 지난 2017년도부터 문화재지킴이나 서원활성화사업으로 꾸준히 지역 문화재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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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김종영 · http://edaynews.com
지난 2월 27일 한국유교대학총연합회(이사장 강대의 이하 한국유교대학)에서는 광주유교대학 20기가 편찬한 제15호 유대지를 전자북 발간사업에 신청하기로 했다.   한국유교대학 관계자는 우리 사회가 갈수록 삭막해 지고 정이 메말라 가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유교의 바른 인성교육과 선비정신의 도입으로 상하좌우를 아는 참교육의 실천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전자북사업에 뛰어 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유교대학은 단체 등록을 마치자마자 2016년 3월부터 광주유교대학평생교육원에 이어 한국유교대학 평생교육원을 서구 마륵동 동양빌딩 세종발전연구원 6층 교육장에서 '이 지역을 넘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해 소중한 동양인문학 최고위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한편, 한국유교대학은 이데이뉴스와 함께 적극적으로 수은강항선생 선양사업에 뛰어 들어 '수은강항선생의 유교사상 한일 교류 전'의 큰 주제로 국제학술세미나를 비롯해 '수은강항에서 배동신 전' '한일 국제한복대회' 등을 준비하면서 올해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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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새벽을 여는 사람들  이용부 시집 / 문예사조 刊   우리 교육계의 일선 수장(首長)이신 이용부 교장 선생님은 이 시대에 드문 호남이시다.    언제 어디서든 그 용모 단정한 첫 인상은 우리들로 하여 신뢰감을 갖기에 만족하다.   단아하면서도 중후한 인품, 지덕을 고루 갖춘 이용부 시인의 시의 날갯짓이 어느 하늘을 날을런지 예측이 어렵다.   하늘이 가슴 반쪽만큼이나 비어 있는 날은 환상의 꽃등불 심지 돋우며 님 마중 나간다.   평생의 업보, 수줍게스리 두 볼 매만지며 시(詩) 마중 나간다.   심장의 피    해맑은 시심(詩心)의 숨결 고르며….   一詩 「序詩」 전문   이 시는, 풍부한 언어의 수련을 거쳐 온 재능이 번뜩인다.   단순한 말재주에서도 시어가 풍부하듯이 보일 수도 있고, 무게 없는 느낌의 경박한 산만함에서도 반짝반짝 말 재능을 풀어 놓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 작품에서는 그러한 가벼운 감상적 흐트러짐이 아니고 진실로 가슴 가득히 채워진 상념의 창고에서 우러나온 소리로 울리고 있다.   ‘하늘이 가슴 반쪽만큼이나 / 비어 있는 날은’ 이라고 마음의 허전한 시간을 표현해 놓은 시어의 요란스러움이 과장되게 느껴지지도 않거니와 그렇게 마중하러 나가는 그리움의 대상이 혹여 연인이나 되는 듯이 여기게 하면서 아름다운 연인에 못지 않은 그 보다 더 귀한 시세계 그 자체라는 것을 끝대목에서 감지시키게 해 주는 시적 재능을 펼쳐 보이고 서시(序詩)의 첫발을 짧은 시로 읊조려 놓은 재주가 기발하다. ᅳ김창직(문예사조 발행인), 서문 <이용부의 시세계-시집 「새벽을 여는 사람들」에 부쳐> 중에서      - 차    례 -   序文 序詩  제1부 설레는 소리  고향  봄 오는 소리  봄소식  서해  벚꽃 개화(開花)  산나물  보름달  이른 봄  봄비  잉태  여행(유럽편)  봄 탈출  가을 새벽녘  제2부 보고 싶은 소리  외기러기  보고 싶은 그대  까치  당신  그리움  화려한 변신  설날  친구야  효(孝)  임의 침묵(沈默)  임의 발걸음  멋진 만남  그런 사람  한가위  명절  산 나그네  기다림 1  기다림 2  계절  제3부 자연의 소리 황사 테러  지구 온난화  인천 대공원  진동  한라산  백록담  소나무  메아리  시드니  바다의 맛  바다 풍경  올인(all in)  진달래  일하는 농부의 모습  백합  석모도  소나기  대관령  장마  북한산 계곡  제4부 삶의 소리 등단  건망증  환영  첫 선생님  낮잠  혼선  등록금  졸업  미인  악성 조각  버스 여행  등대 1  등대 2  석별  오지섬  이별  희망  종점  마라톤  딸부자  기도  왜 이럴까  텃밭  이착륙  춤추는 효자  바닷가  닥터 피쉬(Doctorfish)  가을  살아 숨쉬는 예술(유럽편)  추억(유럽편)  기류 변화(유럽편)  멋진 조상(유럽편)  버킹엄궁(유럽편)  보리  노을 제5부 사랑의 소리 정(情) 있는 편안한 당신 1  정(情) 있는 편안한 당신 2  종달새  방문  모임  며느리  새벽을 여는 사람들  이 가을에 당신을 사랑해도 될까요  사랑 1  사랑 2  사랑 3  사랑 4  [2008.02.05 초판발행. 159쪽. 정가 1만원(종이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 (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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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이 은 · http://edaynews.com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은 민간단체의 우수한 성평등 확산 사업을 지원하는 ‘2020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의 선정결과를 27일(목) 발표했다. 3개 분야(△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 확산 △여성사회참여 확대 △여성폭력예방 및 사회안전망 강화) 총 16개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여성·평화·안보에 관한 유엔안보리 1325호 결의안 채택 20주년을 맞아 결의안 이행을 위한 국가행동계획 관련 논의를 대중적으로 확산하는 콘텐츠 발굴 및 홍보영상 제작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자산규모 2조 이상 기업의 이사회에 여성 1인이 의무적으로 포함되도록 자본시장법이 개정됨에 따라 여성의 경영 참여 확대를 위한 인식 제고 토론회와 포럼 등 사업도 추진된다. 그밖에 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전시·캠페인 등을 연중 실시함은 물론 여성역사 복원, 여성의 정치·사회 참여 확대 및 여성친화도시 지자체 연계 사업 등 국민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민·관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여성가족부 업무지원포털(http://wsp.mogef.go.kr) 및 여성가족부 홈페이지(www.mogef.go.kr)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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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강대의 · http://edaynews.com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019년 한 해 동안의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살예방’, ‘저출산 해소’, ‘고령화극복’, ‘생명문화확산’ 등 4대 목적사업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자살위험이 높은 청소년, 일상생활자립이 어려운 남성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수혜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생명보험재단은 ‘자살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SOS생명의전화 운영 ▲자살위험군 지원 ▲청소년 자살예방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등의 맞춤형 자살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생명보험재단은 농촌지역 고령인구의 농약 음독 자살 예방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7개 광역 16개 시군구의 8,800 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으며, 1,296명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새롭게 임명해 농약으로부터 주민들을 물리적으로 차단함과 동시에 농촌형 노인자살예방 종합지원체계를 수립했다.  아울러 20개 한강 교량에 설치된 SOS생명의전화를 통해서는 총 633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20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또한 자살고위험군인 자살시도자 599명과 자살 유가족 526명에게 각각 응급의료비와 심리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자살 재시도를 막기 위해 노력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은 지난 12월 인기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과 함께 음원 ‘괜찮아’를 발표해 40만이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SNS기반 청소년 종합상담시스템을 통해 총 55,396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해 힘썼다.         ‘저출산해소 지원사업’을 위해 ▲생명숲 꿈이룸 지원 ▲태아건강검진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생명숲 산모돌봄센터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역아동센터 214곳의 아동 2,207명에게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제공한 생명숲 꿈이룸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다문화 어린이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일조했다. 또한 출산환경 개선을 위해 566명의 산모들에게 태아건강검진 검사비를 제공하고, 생명숲 산모돌봄센터 3곳을 개소해 515명의 취약계층 산모들에게 신체회복 및 산후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3곳을 개소해 4,984명의 육아맘 및 24개월 미만 영유아들에게 소통 및 육아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고령화극복 지원사업’을 위해서는 남성 독거 노인의 일상생활 자립을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와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생명숲 기억키움학교 운영을 지원했다.  작년 한 해 성남, 옥천, 광주 등 전국 7곳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했으며, 현재까지 총 15곳에서 남성 독거노인들의 일상생활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성 독거 노인들의 고독감 수치(대구 중구)는 41.5점에서 33.6점으로 낮아지고, 신체건강 행복척도(충북 옥천)는 148점에서 153점에서 높아지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10개소에서 생명숲 기억키움학교를 운영하며 168명의 경증 치매노인들에게 인지재활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 결과 수료 이후 인지능력이 87% 향상되었다.         ‘생명문화확산 지원사업’을 위해서는 ▲희귀질환센터 지원 ▲희귀질환의료비 지원 ▲생명존중대상을 진행했다. 희귀질환센터 지원을 통해 강남세브란스병원의 호흡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1,137명의 환자들과 서울삼성병원 뮤코다당증센터의 1,006명의 환자들에게 특성화된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저소득 희귀질환자 280명이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 및 희귀의약품 약제비를 지원했다. 이 외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을 구한 전국의 경찰, 소방, 해경 공무원과 일반인 49명에게 시상을 하며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했다.         생명보험재단의 이종서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생명존중, 공익성, 투명성을 핵심가치로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의 생애보장정신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가 복지사각지대에 평등하고 지속적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자살예방 지원사업, 생명문화확산 지원사업, 저출산 해소 지원사업,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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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공모전소식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서구는 오는 3월 19일까지 생활 속 불편과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2020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 정책에 맞춰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개선하는 '주민 체감형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전국민, 기업, 단체, 공무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대상을 확대했다.   공모주제는 주민생활, 일자리, 기업활동, 미래신산업 및 지역특화 사업부문으로 주민생활과 기업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모든 규제를 포함한다.   참여방법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제안서 작성 후 공모기간 내에 방문,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 및 서구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안건을 선정하고, 우수 안건 선정자에 대해서는 오는 5월 상장수여를 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제안된 사항은 상급기관에 건의하거나 자체 개선토록 반영할 계획이다.”며, ”주민생활, 기업활동과 관련된 규제사항 발굴을 위해 시민과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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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전라남도의 핵심 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의 6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블루투어’ 정책기조에 발맞추어 2020년도 6개 분야 총 사업비 약 212억 원을 들여 해양관광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서해의 해금강’이라고 불리는 안마도를 생태환경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청정 에너지섬으로 가꾸기 위해 10억 원을 들여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과 낙월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요소들을 테마로 하여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32억 원을 들여 ‘낙월도 해양테마공원’과 ‘낙월권역 거점개발사업’을 수행한다.   태풍 등 자연재해 예방과 어업·관광 등을 겸비한 항만 개발과 어항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서종합개발사업과 연안정비사업은 올해 40억 원을 들여 사업을 투입하며, 어항시설의 노후와 및 낙후된 관광시설의 정비로 살기 좋은 어촌마을을 가꾸기 위한 어촌뉴딜300사업은 작년에 새로이 공모하여 선정된 창우항, 대신항을 포함 5개항에 올해 사업비 130억 원을 들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6개 분야 해양관광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어촌과 섬을 품격 높은 삶의 터전, 주민이 거주하는 생활영토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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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문학행사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남구청 개청 25주년을 맞아 남구의 연혁과 문화, 구정을 소재로 하는 전국민 대상 퍼즐 이벤트를 실시한다. 남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남구청 블로그 이웃 맺기를 통해 남구 구정과 관련한 소식을 더 많은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함이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청 개청 25주년 퍼즐 이벤트가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한다는 것. 남구청 블로그(blog.naver.com/gwangjunamgu)에 접속해 이웃으로 추가한 뒤 퍼즐 문항을 보고 문제를 푼 뒤 댓글 란에 비공개로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퍼즐은 가로, 세로 조합 총 1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주로 남구 구정과 연관된 문제와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 및 환경 자원에 대해 알아보는 문항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5일 남구청 블로그를 통해 이뤄진다. 당첨자 선정은 정답을 제출한 사람 가운데 25명을 랜덤 샘플링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3만원이 제공된다. 남구 관계자는 “퍼즐 문항은 남구 구정에 관심을 두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을 문제로 구성돼 있다”며 “지난 1995년 3월 1일 서구에서 남구로 분구가 이뤄진 이후 날로 큰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남구의 변화‧발전에도 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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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이 은 · http://edaynews.com
종합여행사 NHN여행박사(대표 박임석)는 여행사 최초로 ‘여행지도 서비스’를 24일 오픈했다. 여행사 최초로 선보이는 여행박사의 여행지도 서비스는 지도 위에 그려진 가로, 세로 각각 1M 단위의 촘촘한 격자를 통해 전 세계 모든 곳의 위치를 정확하게 표시하고 격자마다 고유한 한글주소를 부여해 위치를 쉽게 말할 수 있다. 특별히 기억하고 싶은 장소는 직접 주소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으며 관광지, 맛집 등 여행박사가 추천하는 유익한 여행정보까지 지도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주소혁신 스타트업 인포씨드의 전 세계 정밀주소 플랫폼 ‘지오닉’ 기술을 활용한 여행지도 서비스로 여행박사 애플리케이션(앱)에 여행지도 기능을 추가했다. ◇여기가 어디지? 쉽고 정확한 위치 표현 여행지에서 넓은 공원이나 산 같은 지역에서 여행 동반자의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난감해 하는 경우가 있다. 직장인 서미영(가명.32세) 씨는 뉴욕 여행 중 여의도 보다 큰 센트럴파크에서 일행을 놓쳐 곤혹을 치렀다. 일행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려니 주변에 특징을 삼을 수 있는 건물이나 간판이 보이지 않고 지도 앱이 있음에도 지도 위에 ‘핀’ 표시만 덩그러니 있을 뿐 주소가 없는 장소라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웠다. GPS 좌표를 찍어서 보내라는데 막상 좌표를 보내도 이게 무슨 말이지 싶다. 이럴 경우 당황하지 말고 여행박사 앱을 켜자. 여행박사의 여행지도 서비스를 통해 해외 좁은 골목길의 위치도 한글로 쉽고 정확하게 표시하고 공유할 수 있다. 게다가 길 찾기와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더해졌다. 건물 주차장 입구, 건물 옆 벤치같이 세밀한 위치를 표시하거나 말할 수 있고 등산이나 낚시 등 야외활동 시 정확한 위치 공유로 조난당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와이키키.인생샷.포인트’ 나만의 단어로 나만의 주소를 여행지도에서 ‘마이주소’ 기능을 활용하면 공유하고 싶거나 추억이 담긴 장소를 나만의 주소명으로 저장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서 인생샷 포인트를 알았다면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 ‘와이키키.인생샷.포인트’ 같이 3개의 문자로 구성된 고유한 주소명을 만들 수 있으며 나의지도에서 저장된 마이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건물 입구같이 기존 주소 체계에서 기록하기 힘들었던 목적지나 푸드트럭, 노점상 등 주소가 없는 가게들도 여행지도 서비스를 활용해 쉽고 편하게 주소명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다. 주소를 공유받은 사람은 여행지도를 실행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고 즉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여긴 꼭 가야 해! 여행박사가 추천하는 유익한 여행정보 여행을 준비할 때 알찬 여행을 위해서는 일정 계획이 필수다. 여행박사는 여행지도 서비스를 통해 주요 관광지 위치와 현지 가이드 미팅 장소, 맛집, 쇼핑센터, 여행 상품 등 유익한 여행정보를 제공한다. 가이드북, SNS, 블로그 등 머리 아픈 검색 없이 여행박사의 여행지도 서비스 하나면 알찬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더 나아가 여행지도 ‘추천테마’ 카테고리를 통해 다양하고 독특한 테마 여행도 제공한다. 더불어 여행박사는 여행지도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여행박사 앱 로그인 후 여행지도를 실행하고 위치정보 수신을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박사 상품권 10만원권 및 5만원권, 편의점 바나나우유 교환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여행박사 앱 알림까지 설정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NHN여행박사 박임석 대표는 “여행사 최초로 선보이는 여행지도 서비스인만큼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며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모든 곳을 한국어로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여행지도 서비스가 여행뿐 아니라 실생활 앱으로까지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출처: NHN여행박사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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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곤 · http://edaynews.com
충청도사 김일손의 상소 26개 조목 중 24번째 조목은 “기인(其人)을 없애고 역졸들의 생업을 안정시켜야 합니다.”이다. 기인(其人)은 향리(鄕吏)의 자제를 뽑아 서울로 데려와서 볼모로 삼는 한편, 그 출신 지방에 관한 고문으로 삼았던 것인데, 조선에서도 이 제도를 실시하였다.  “옛 습속이 답습되어 쌓인 폐단 또한 많습니다. 향리(鄕吏)의 기인(其人)제도는 고려 때부터 있었는데, 아전들의 집안이 기울어 파산하는 것은 모두 이 기인제도 때문입니다. 아전 또한 백성인 만큼 숯과 땔나무를 공물(貢物)로 바치는 것도 마땅히 따로 방도를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역졸을 해마다 북쪽 변경으로 이주시키는 통에 가족을 이끌고 솥을 지고 수고스럽게 오가니 그 원망이 길에 가득합니다. 이주는 서로 돌아가면서 하기때문에 그냥 있는 사람도 해마다 말 한 필씩 바꾸어 들여 세우느라고 전답의 금년 소출을 모두 팔고 이듬해에도 또 팔게 되니, 그 직무는 가장 고되고 그 생활은 불쌍합니다. 신은 원하건대, 삼도(三道)의  각 역(驛) 인원의 많고 적음을 살펴서, 경기(京畿)에 적당 수를 들여 정착시키고 세워둔 말은 돌려주지 말 것이며, 말들 들여 세우는 것도 혼란스럽게 해마다 어지러이 변경하지 말게 하여 역졸들의 생업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소의 25번째 조목은 ”양민(良民)에게 출가하는 법을 회복하여 양민을 늘리고, 노비(奴婢)에 대한 소송 기한을 정하여 사사로운 송사를 간소화하소서.” 이다.  “자식이 아버지 쪽을 따르는 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늘과 땅의 법칙이요 이치이니 옛날이나 지금이나 바꾸지 못합니다. 고려 충렬왕(忠烈王)이 처음으로 천인(賤人)을 어미 쪽 신분을 따르도록 하였으나, 우리 조종조(祖宗朝)에서 오히려 양민(良民)한테 출가하는 법이 있어 다 어미 쪽을 따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지금은 천인 여자가 양인 남자에게 출가하여 낳은 자식은 어머니 쪽을 따르고, 양인 여자가 천인 남자에게 출가하여 낳은 자식은 어머니 쪽을 따르지 않는데 이 법은 매우 잘못된 것으로서 그 결과는 노비를 많이 만들어 내는데 지나지 않습니다.  의견을 말하는 자들이  ‘아버지 쪽을 따르면 분간하기 어렵고, 어머니 쪽을 따르면 쉽게 가려낸다.’ 하는데, 이것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보니 영국에서 유학할 때 은행 구좌를 만들었는데 은행 직원이 질문하는 것중 한 가지가 아버지 성이 아닌 어머니 성(姓)이었다.  영국도 옛날에 사생아가 많아서 누구 자식인지는 어머니만 알았나 보다. ”어찌하여  양녀가 천인 남자에게 출가한 경우에만 유독 남편을 가려낼 수 있고, 천녀(賤女)가 양인(良人) 남자에게 출가한 경우에는 어찌 남편을 가려낼 수 없단 말입니까. 그것은 남편이 정해져 있는가 없는가에 달린 것이지, 양인인가 천인(賤人)인가에 달린 것은 아닙니다. 신이 일찍이 들으니, 중국에서는 귀천을 따지지 않고 모두 아버지 쪽을 따르며 오직 행원(行院 :창기 娼妓)만 어머니 쪽을 따랐습니다. 창기는 임자 없는 객주 집처럼 정한 남편이 없기 때문에 행원(行院)이라고 하였답니다. 지금 양녀(良女)가 천인 남자에게 시집가서 낳은 자식이나, 천녀가 양인 남자에게 시집가서 낳은 자식이나 다 노비로 만드니, 양민(良民)이 날로 줄어들고 군병(軍兵)의 수효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삼국으로 갈라져 있을 때 각기 10여 만의 군사를 가지고 있었는데, 우리나라가 삼국을 통일한 현재의 군사가 겨우 10만밖에 안 되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노비가 많기 때문이며 달리 그럴 이유가   없습니다. 신이 원하옵건대, 양인 남자에게 출가시키는 조종(祖宗)의 법을 회복하여 양민을 넓히게 하소서. 국가에서 토지에 대하여는 5년으로 기한을 정하고  노비에 대해서는  정유년(1417년 태종 17)에 한 번 제한한 바 있었으나, 그 법이  통용되지 못했고, 소장을 낸 뒤 5년 동안으로 정한 법 또한 완전하기 못했습니다. 선왕께서도 소송이 제기되는 것을 싫어하시어 일찍이 단송도감(斷訟都監)을 설치하여 송사를 단절토록 하였으나, 끝내 단절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법 자체가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육상선(陸象先)이, ‘천하에는 본디 아무 일이 없는데 용렬한 사람이 어지럽혀 번거롭게 만든다.’ 하였습니다. 무릇 왕자(王者)의 법은 만세에 통하는 것인데, 어찌 금년에는 백문(白文 관인이 없는 문서)을 쓰고, 내년에는 관문(官文)을 쓸 것입니까. 법은 세밀하게 하면 할수록 협잡(그릇된 짓으로 남을 속임)할 것을 더 열어놓기 마련입니다. 서로 도망한 종의 자식이라 말하고, 또 도망한 여종의 소생이라고 말하면서, 양민(良民)을 점찍어 개인 노비로 빼앗으니, 소송이 분분하기 그지없습니다. 심지어 형제, 숙질이 한 가정에서 반목하며, 가까운 친척 간에 원수가 되기도 하여 풍속을 손상시키고 무너지게 하는 것은 모두 여기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신은 원컨대, 노비 소송의 기한을 정하되, 단지 나누어 가질 노비를 독차지할 것 외에 10년간 시집자(時執者)와 10년간 양역자(良役者)는 다시 처결해주지 말게 하소서. 사진 1 창덕궁 희정당 (연산군이 김일손을 친국한 곳) 사진 2 희정당 (측면 촬영)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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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이 은 · http://edaynews.com
국토교통부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1일 싹싸얌 치드촙(Saksayam Chidchob) 태국 교통부 장관을 만나 한-태국 도로교통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도로 협력사업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인프라 외교 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방콕 사턴-방나 터널 사업, 방콕 도심지 교통개선 사업 등 6개 협력사업(약 2조원 규모 △방콕 사턴-방나 터널 사업 △도심지 교통개선 사업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 △휴게소 개발 사업 △교통센터 구축 △도시간 고속도로 개발 사업) 추진과 실질적 성과 사업 연계를 위한 공동협의체(양국 도로국장을 의장으로 개별 협력사업에 대한 의사결정, 실행계획 및 추가 사업 발굴 등을 수행, 2020년 상반기 중 구성) 구성이 명시되어 있다. 또한 ITS분야 전 세계 최대 규모 행사인 ITS 세계총회의 국내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국내기업의 태국 철도사업 진출도 논의하였다. 우리부와 강릉시에서 준비 중인 2025년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개최지 선정 투표권을 갖고 있는 태국 측에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태국 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3개 공항 연결 고속철 사업, 푸켓 경전철 사업에 우리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한 태국 정부의 관심을 요청하였다. 이에 싹›X얌 치드촙 태국 교통부장관은 “이번 정부 간 도로교통 협력이 태국의 도로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철도를 비롯한 다각적인 인프라 협력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번 정부 간 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태국 도로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부협력을 기반으로 우리 기업 수주지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국토교통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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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스몰웨딩은 '예식장이 아닌 작은 장소에서 적은 수의 하객을 모시고 치러지는 결혼식'이었으나 현대 사회에 와서는 '돈을 절약하는 알뜰한 결혼식'으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이러하듯 소규모의 하객만 초청을 하여 사적으로 진행하는 결혼식이기 때문에 비용이나 시간적인 문제로 인해서 결혼 준비가 어려웠던 사람들에게는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결혼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이기 때문에 단순한 파티가 아닌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는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몰웨딩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스몰웨딩비용이나 스몰웨딩장소 등 스몰웨딩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이 많을 것이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내산서원에서 스몰웨딩, 야외결혼식에 대해 소개한다.   미리 예약을 하고 2020년에 내산서원에서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교육차원에서 펼치는 중학생들의 ‘웨딩 리허설 파티’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도 아주 의미가 있을 것.   내산서원 관계자는 ‘‘웨딩 리허설 파티’는 2020년 3월부터 격월로 진행하니 결혼식, 스몰웨딩, 하우스웨딩, 야외결혼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데이트하는 마음으로 편하게 와서 아름다운 결혼식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고 많은 혜택들도 받아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몰웨딩, 하우스웨딩, 야외결혼식은 일반적인 결혼식과는 다르게 지인과 친구 등 친한 하객만 초대해서 색다른 장소에서 색다른 방식으로 치르는 결혼식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대 들어 유행처럼 젊은이들 사이에 들어와 그동안의 결혼식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오던 '허례허식'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일종의 운동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스몰 웨딩의 '시초'로는 한때 트렌드 세터였던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의 결혼식을 꼽을 수 있으며 이후 원빈-이나영 커플과 김나영, 김무열-윤승아 커플 등등 많은 연예인들이 스몰 웨딩을 택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스몰웨딩, 하우스웨딩, 야외결혼식은 한국의 비혼 문제와 저 출산 해결을 위해서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적극 나서서 활성화가 그 대안이 될 수도 있다. 결혼을 하면 평균 2명의 아이를 낳는다는 통계도 있는데 출산율이 1.0 이하인 이유는 비혼 족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스몰웨딩, 하우스웨딩, 야외결혼식으로 광주 근교에 위치한 내산서원은 ‘일본 유교의 비조’로 추앙받고 있는 수은 강항선생을 배향한 서원으로 역사적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방문하여야 할 공간이다. 특히 명당 중의 명당에 자리하고 있어서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어우러진 한옥 정원 그리고 깊이 배여 있는 선생의 선비정신은 선남선녀의 가슴속에 축복된 서기(瑞氣)를 가져다 줄 것이다.   더불어 2019년에 호남의 영광 내산서원에서 거행된 스몰웨딩, 하우스웨딩, 야외결혼식 웨딩 스냅 스토리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일시: 2020년 3월 2일 ~ 12월 31일 영광 내산서원보존회 /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상담문의 : 010-4192-5182 맞춤웨딩가격 : 350만원(리허설촬영 없이 250만원 가능)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20-02-22 · 뉴스공유일 : 2020-02-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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