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생활/문화

건의 공유뉴스가 있습니다.

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종합여행사 NHN여행박사(대표 박임석)가 여름 성수기 해외 항공권과 현지 일일 투어, 패스/티켓을 할인하는 ‘우주 최저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항공권부터 현지 일일 투어, 패스/티켓까지 자유여행객을 위한 필수 아이템을 모았다. NHN여행박사는 여름 성수기인 6월부터 8월까지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자유여행객이라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라고 밝혔다. 항공권은 △일본 미야자키 △일본 홋카이도 △대만 타이중 △홍콩 지역을 할인 판매한다. 최저가는 미야자키 3일 항공권으로 1인 9만9000원부터다. 현지 일일 투어로는 △일본 규슈 다자이후 텐만구+벳푸+유후인 투어 △일본 홋카이도 후라노+비에이 투어 △대만 타이루거 협곡+화련 투어 △대만 예스진지/예스폭진지+지우펀 야경 투어 △마카오 가이드 일일 투어 △호주 시드니 포트스테판 투어 △베트남 다낭 바나힐 셔틀버스 △베트남 다낭 호이안 셔틀버스를 구매할 수 있다.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그리고 △홍콩 △마카오 자유 여행 시 유용한 티켓/패스와 출국 전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인천국제공항 마티나 라운지 이용권도 판매한다. 상품 구매 시 페이코(PAYCO) 결제를 이용하면 선착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항공권은 9만원 이상 페이코 결제 시 1만원, 현지 투어는 5100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패스/티켓은 4000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이 즉시 할인된다. 할인 쿠폰은 페이코 아이디 1개당 품목별 1회 사용 가능하다. 1인 5990원인 베트남 다낭 바나힐 셔틀버스를 페이코로 결제하고 할인 혜택을 받으면 1인 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NHN여행박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06-04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도로/교통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신안동 등 구 시가지 활성화 촉진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신안교~서림로 간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안동, 임동지역의 극심한 교통혼잡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지역현안 사업으로 꾸준히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예산확보 문제로 난항을 겪다 지난 4월 열린 광주시의회 추경예산 심의에서 설계 용역비 5억원이 반영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도로개설사업은 총사업비 328억원을 투입해 북구 신안교에서 서림로까지 길이 620m, 폭 35m, 왕복 4~6차로의 규모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내년까지 실시설계 완료를 목표로, 2021년부터 보상을 개시하고 연차별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송상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신안교~서림로 간 도로가 호남고속도로 확장에 따른 북구 주변의 대체도로로서의 기능은 물론 구시가지 교통의 접근성 확보로 임동 신안동 등 낙후지역의 구도심 재생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04 · 뉴스공유일 : 2019-06-04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2019 전통연희페스티벌`이 이달 1일~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 일대에서 2만여 명의 시민 참여와 함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과 전통연희페스티벌 추진위원회(위원장 전경욱)이 주관했다. 페스티벌은 `청년, 명품, 참여`를 주제로 개최됐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보존 전승을 통한 국민의 문화향수 기회 확대와 전통공연예술의 보존 진흥에 기여한다. 꽹과리 아기 신동으로 불리는 홍지우(7세)의 `어린이 연희`와 정인삼(78)의 `고깔소고춤`까지 맛깔나는 무대를 펼쳐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연희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전통 본연의 매력을 포함하면서도 시대와의 소통을 시도한 작품들도 눈에 띄었다. ▲극단 사니너머의 `돌아온 박첨지`는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꼭두각시놀음`에 현대적 감각을 입힌 전통 인형극을 선보였다. ▲입과손스튜디오의 `판소리동화시리즈 안데르센`은 판소리 양식을 확장한 공연을 펼쳤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연희는 방구왕`은 탈춤과 장단이 어린이들에게 정겹게 다가올 수 있도록 방귀를 소재로 한 무대를 진행했다. 이 밖에도 `진주오광대` `봉산탈춤` 등 한국 특유의 풍자와 해학이 깃든 전통의 원형을 그대로 담은 무대도 개최됐다. 청년실업, 외모지상주의와 같은 현 시대의 모습을 전통적 유희 안에 녹여낸 ▲사물놀이 필락의 `행복한 주택 더드림`과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의 `도채비 허씨는 해녀와 살 수 있을까?`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가장 큰 호응을 받았던 줄타기 무대는 인간문화재 김대균(53)과 어름산이 박지나(31), 줄타기 신동 남창동(18)이 참여해 아슬아슬한 곡예와 명인의 재담을 선보였다. 전통연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된 낮은 줄타기, 판제기 등의 현장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6-03 · 뉴스공유일 : 2019-06-03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 여건 등을 고려해 전남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2019 남도한바퀴’의 일부 코스를 신설․조정해 섬과 숲, 박물관 등 관광객이 여행하기 좋은 곳을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오는 7~8월 개최 예정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기간 동안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개별 여행객(FIT))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대상 남도한바퀴’ 특별상품을 운행할 계획이다.   개편된 여름상품은 서남해안의 섬과 해수욕장, 편백숲 길, 야경, 박물관, 전시관, 와인동굴, 사찰, 자연휴양림 등을 연계한 26개 코스로 이뤄졌다. 평일 3회, 토요일 8회, 일요일 9회 일정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신규 코스는 섬과 해양 연계한 것으로 신안 요트투어, 고흥 거금도유람선 코스, 1박 2일 체류형 코스, 역사․문화 코스 등 6개다. 조정 코스 20개소는 기존 봄철 관광지 노선 가운데 일부를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조정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연계 특별상품은 선수, 임원, 가족, 관람객을 위해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당일코스 7개와 1박 2일 코스 2개로 구성됐다.   당일코스는 ▲국립광주박물관-국립나주박물관-전남농업박물관을 운행하는 박물관 코스 ▲죽녹원-보성다원-무안회산백련지-신안 슬로시티 증도를 운행하는 자연생태 코스 ▲힐링&남도별미 코스 5개다. 힐링&남도별미 코스는 장성 축령산 편백숲-메기찜과 닭 숯불구이-필암서원, 곡성 태안사 숲길-섬진강 참게탕-순천만습지, 장흥 편백숲우드랜드-토요시장(키조개삼합)-보림사, 해남 대흥사 숲길-닭요리와 산채정식-해창막걸리-녹우당, 고흥 나로도 편백숲-나로도항(장어요리)-쑥섬(애도)으로 구성됐다.   1박2일 코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화순고인돌유적지-운주사-순천 송광사-선암사-순천만습지-낙안읍성-해남 대흥사, 녹우당을 운행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코스 ▲양림동 역사문화마을-담양 죽화경-소쇄원-구례 쌍산재-화엄사-고흥 힐링파크 쑥섬-강진 백운동 별서정원을 운행하는 민간·별서정원 2개로, 주말에 운영한다.   또한 무안공항 해외 정기노선 도착 시간과 연계해 관광지, 먹거리, 체험 등 외국인 선호도에 맞는 체류형 ‘외국인 대상 남도한바퀴’ 특별상품도 운행한다. 오는 21일부터 운행 예정이다. 무안공항 현장 예매와 국내외 온라인 여행사 예매(그레이스 트래블, KKday)를 통해 운영한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지난 봄 기간 동안 평균 38명이 탑승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은 남도한바퀴 여행상품이 여름철에도 많은 사랑을 받도록 섬과 숲, 박물관, 야경 등 계절 맞춤형 관광지로 일부 조정했다”며 “남도한바퀴 특별상품의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계자와 무안공항을 통해 전남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관광전남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03 · 뉴스공유일 : 2019-06-03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이순신 장군이 명량에서 13척으로 133척의 왜군을 이겼다는 것은 세계해전사에 유례없는 쾌거였다. 하지만 이순신이 『난중일기』에 적었듯이 이는 천행(天幸)이었다. 하늘이 도운 것이다. 이렇게 도저히 이길 수 없는 해전에서 이겼기에 승리 요인으로 ‘철쇄설’이 등장한다. 명량해협의 가장 좁은 양편에 철쇄를 걸어 일본전선 수백 척을 파괴하는 전과를 올렸다는 그럴듯한 이야기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철쇄설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다. 철쇄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근거를 살펴보자. 첫째, 명량해전 당시나 직후의 역사적 기록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즉 『난중일기』나 『선조실록』에 관련 기록이 없다. 둘째, 철쇄설은 18세기 후기에 이중환의 『택리지』와 『호남절의록』에 나오는데 내용이 황당하다. 우선 이중환이 1751년에 쓴 택리지를 보면 누가 보더라고 허무맹랑한 글이다. 그러면 『택리지』의 ‘팔도총론’, ‘전라도 편’을 읽어보자. 임진년에 왜적의 승려 현소가 평양에 와서 의주 행재소에 편지를 보내 “수군 10만 명이 또 서해로 오면 마땅히 수륙으로 함께 진격할 터인데, 대왕의 수레는 장차 어디로 갈 것입니까?” 하였다. 이 때 왜적의 수군이 남해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던 참이었다. 그 때 수군대장 이순신이 바다위에 머물면서 쇠사슬을 만들어 돌 맥 다리에 가로질러 놓고 그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왜적의 전선이 다리 위에 와서는 사슬에 걸려, 이내 다리 밑으로 거꾸로 엎어졌다. 그러나 다리 위에 있는 배에서는 낮은 곳이 보이지 않으므로 거꾸로 덮어진 것은 보지 못하고 다리를 넘어 순류에 바로 내려간 줄로 짐작하다가, 모두 거꾸로 엎어져 버렸다. 또 다리 가까이엔 물살이 더욱 급하여 배가 급류에 휩싸여 들면 돌아 나갈 틈이 없으므로 500여척이나 되는 왜선들이 모두 일시에 침몰했고 갑옷 한 벌도 남지 않았다. (이중환 지음 · 이익성 옮김, 택리지, 을유문화사, 2002. P 87-88) 이를 보면 이순신의 해전은 임진년(1592년)에 일어난 것으로 적혀 있다. 명량은 길이 1.3km, 입구 쪽의 폭은 약 650미터이며 가장 좁은 폭이 295미터인데 여기에 쇠사슬이 설치되었다는 것 자체가 허무맹랑하다. 더구나 500여척의 왜선이 모두 침몰했다니 『택리지』는 너무 황당하다. 사진 1 해남 명량대첩 기념공원에서 본 명량해협 한편 의병장 고경명의 7대손 고정헌이 1800년에 편집 간행한 『호남절의록』에는 전라우수사 김억추가 헤라클레스처럼 명량해협을 가로지르는 철쇄를 혼자서 자유롭게 걸고 거두었다고 되어 있다. “김억추는 정유재란 때 전라우수사가 되었는데 충무공이 힘을 합쳐 적을 토벌하자는 뜻의 격문을 공에게 보내오니 공은 즉시 진도에 가서 만나 여러 방략들을 마련하는 데 많은 힘이 되었다. 쇠사슬을 명량에 가로질러 설치하여 우리 배가 지날 때는 거두고 적의 배가 지날 때는 걸도록 하였는데 쇠사슬이 너무 무거운 지라 여러 장수들 중 아무도 그 일을 해 낼 수가 없었다. 공이 때에 맞춰 걸고 거두는 것을 아주 쉽게 하였으므로 이순신이 그 용력의 절륜함에 탄복하였다.” (김동수 역. 호남절의록, 경인문화사, 2010 p 197) 참으로 전쟁 소설 한 장면이다. 아울러 이순신은 김억추에 대하여 그리 높이 평가하지 않는 듯하다. 9월8일의 『난중일기』를 보면 알 수 있다. “여러 장수들을 불러 대책을 논의했다. 우수사 김억추는 겨우 만호에만 적합하고 장수를 맡길 수 없는데, 좌의정 김응남이 친밀한 사이라고 하여 함부로 임명하여 보냈다. 이러고서야 조정에 사람이 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셋째, 당시 조선 수군은 철쇄를 설치할 상황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이순신 함대는 8월16일 이후 일본의 추격을 피해 여러 번 진을 옮겨, 8월29일 벽파진에 주둔했는데 이때도 왜군의 공격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엄청난 양의 철을 주조하여 쇠사슬을 만들고 물살 센 해협에 설치할 수 있었을까? 그런데 철쇄설을 주장하는 쪽에서는 이순신이 전라좌수영 본거지인 여수 돌산 앞바다에 철쇄를 설치한 것을 예로 들면서, 전라우수영에도 철쇄를 걸었을 것으로 주장한다. 하지만 전라좌수영의 철쇄는 항만 방어용이었고, 명량의 철쇄는 전투용이다. 아울러 여수와 명량은 물살의 속도와 해협의 폭 등이 달라서 비교 자체가 의미가 없다. 또한 최근에 공학적으로 명량해협에 철쇄를 거는 것이 가능한 지를 여러 가지 각도로 검증한 결과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학위논문도 발표된 바 있다. 1) 사진 2 해남 명량대첩 기념공원에 있는 회령포 결의 조각상 1) 철쇄설에 대하여는 이민웅의 『이순신 평전(성안당,2012)』 346-349 페이지를 참고하였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03 · 뉴스공유일 : 2019-06-03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안개골 다락방  권영소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실타래를 풀어본다. 술술 풀리다 엉키기도 하고 쉽게 풀리기도 하는 생각의 꼬리를 봄비 내리는 날 봄꽃 피우 듯 한 올 한 올 꽃수로 피운다. 되돌릴 수 없는 지나간 시간을 만지작거리며. ― <머리말>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안개골 다락방 어울림  길놀이  타래꽃  바람개비  늪  별에 빠지다  틈  안개골 다락방  풀어내다  단풍잎 하나  살살이꽃  제2부 팽이가 되어서 둥지  이슬방울  술렁이는 봄  봄이 오는 소리  또 하나의 이름  자화상  팽이가 되어서  ↑↓  꽃눈⦁1  꽃눈⦁2  보랏빛 그리움  제3부 내 꿈 피우던 그곳 걷기명상  산사에서  비오는 날의 단상  오늘의 운세  내 꿈 피우던 그곳  내 마음의 곳간  봄나들이  행복 자판기  연이 생각  모루농장에서  노을 앞에서  제4부 꿀잠자기 박꽃 ⦁1  박꽃 ⦁2  오수  꿈결  구름  속삭이는 봄  할미꽃  꿀잠자기  문풍지  그 겨울밤  다짐   제5부 그리움은 이만큼인데 그리움은 이만큼인데⦁1  그리움은 이만큼인데⦁2  맴돌다  파도꽃  과로수  골무  그곳에 가면  세월 길  성황당  술래  상흔  제6부 햇빛 보관소 토란  우엉  삼치  콩알콩알  헛제사밥  햇빛 보관소  국화차  고랑  압력솥  곰삭은 정  냉면  제7부 보로딘의 야상곡 보로딘의 야상곡  첫사랑 그는  다정한 눈빛  그리움을 풀어서  검은 병마  윤달 壽衣  봄 언저리에서  단풍  바람난 봄  마실   가을이  [2019.06.01 발행. 1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9-06-02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 지역 고등학생 1‧2학년 37명이 2일 중국 내 항일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을 떠났다.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광복회광주전남지부가 주관한 이번 역사 탐방은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을 위해 광주 지역 역사교사 3명과 광주보훈병원 간호사 등 6명이 동행했다. 지난 5월 22일(수)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연수와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탐방은 6월7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탐방 사적지는 731부대, 정율성 기념관, 안중근 기념관, 홍범도 유적지, 발해성터, 백두산 등이다. 특히 하얼빈안중근의사기념관, 731부대, 정율성 기념관을 돌아본 뒤 대련의 여순 감옥을 방문해 안중근 의사 처형현장은 물론 그곳에서 순국하신 이회영, 신채호, 최홍식, 유상근 등 순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김갑제 광복회 광주전남지부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우리 민족의 끈질기고 찬란한 독립운동사를 생생한 역사 현장에서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02 · 뉴스공유일 : 2019-06-02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도로/교통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6월부터 70세 이상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 어르신들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체능력과 인지능력이 떨어져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밀히 대처하지 못해 교통사고를 야기할 수밖에 없는 고령운전자들이 당사자와 가족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운전을 그만두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관내 70세 이상 자동차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2016년 3만명, 2017년 3만4400명, 2018년 3만8800명 등 매년 4000여 명이 증가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194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다. 신청은 6월부터 11월까지 5개 경찰서 민원실과 전남면허시험장에서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교통비 지원 서류를 작성하면 된다. 광주시는 12월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1매를 등기우편으로 보내줄 예정이다. 또 올해 교통카드를 받지 못한 대상에 대해서는 다음년도 1회에 한해 이월해 12월 이후 반납자와 함께 내년 12월에 추첨한다. 송상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며 “이번 고령자 운전면허증 제도가 효과를 나타내면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02 · 뉴스공유일 : 2019-06-02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김대중평화캠프조직위 주관으로 6월 1~2일, 전국의 20여개 평화‧인권단체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목포와 하의도 등지에서 김대중 평화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6회째 열린 김대중 평화캠프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민주 ‧ 인권 ‧ 평화의 김대중 정신 계승을 위해 전국의 20여개 단체가 참가해 함께 뜻을 기리며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첫날 1일에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관람과 김대중 전 대통령 발자취 답사(영신여관, 북교초등학교, 목포상고 등), 근대역사문화공간 탐방, 평화버스킹, 김대중 평화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   주 행사인 ‘김대중 평화콘서트’는 이해동 명예위원장의 인사말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영상메시지,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대신해 박병호 행정부지사 축사, 박우량 신안군수의 환영사와 상임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설훈, 최경환 국회의원 등이 대통령을 회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고 이어 가수 신형원, 소프라노 권소라, 테너 유기수의 노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님은 평생을 민주주의의 발전과 남북평화를 위해 헌신하셨던 분으로 그분의 치열하고 숭고한 삶은 바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이자 전남인의 자랑이다”며 “전라남도는 200만 도민과 함께 김대중 대통령님의 정신을 기려 민주와 인권의 가치를 뿌리내리고 전남의 번영을 일구는 데 더욱 노력하면서 남북교류도 차근차근 준비해 한반도 평화통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올해 평화캠프 2일차에는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하의도 섬을 답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02 · 뉴스공유일 : 2019-06-02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중‧고생을 대상으로 ‘남도고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도고택 체험프로그램’은 종가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 전남 종가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승‧발전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사)전라남도종가회와 함께 진행된다. 해남 해남윤씨 어초은종가, 구례 문화류씨 귀만와종가, 나주 밀양박씨 청재종가, 담양 장흥고씨 학봉종가, 담양 홍주송씨 이요당종가, 영광 전주이씨 양도공종가, 장흥 장흥위씨 위정렬종가, 보성 광주이씨 원암종가 등 전남을 대표하는 8개 종가에서 종가별 고유의 전래와 음식 등 7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1일까지 공고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방법으로 7개 중‧고등학교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 학생들은 7~8월 중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고택에서 남도 종가문화를 느끼고 지역 관광명소 및 역사유적지 탐방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공모기간 중 (재)전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www.jact.or.kr) 공지사항의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leokim20@jact.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전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재단(061-980-5862)에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02 · 뉴스공유일 : 2019-06-02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은 올여름 색다른 휴양지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지구 반대편에 숨어있는 섬 여행지를 추천한다.   무더운 여름이 오면 푸른 바다와 백사장이 펼쳐진 휴양지에 대한 갈망이 커지기 마련이지만 한편으로는 붐비는 인파와 관광지의 소음이 설레던 마음을 가라앉히기도 한다. 특히 이미 유명세를 치른 인기 휴양지의 여기저기서 들리는 한국어는 피곤한 현실의 돌파구를 찾아 낯선 곳으로 떠나온 여행의 수고로움을 무색하게 한다.   이에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올여름 현실에서 한 발 떨어져 진정한 휴식을 취할 색다른 휴양지를 찾는 사람들에게 지구 반대편에 숨어있는 섬 여행지를 추천한다.   정효진 카약 한국 지사장(Head of Korea)은 “이 여행지들은 비행시간과 예산을 감수하고서라도 한 번쯤은 꼭 방문해야 하는 ‘인생 여행지’”라며 “카약의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최고 45%까지 검색증가율을 기록한 여행지이니 늘 새로운 곳에 목말라 있는 한국 여행객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시도해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신비로운 푸른 동굴-크로아티아 흐바르·비스 섬 지중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주인공이 호텔 재개장 파티를 앞두고 엄마의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마주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유명 뮤지컬 영화가 있다.   작중 배경은 그리스의 칼로카이리 섬이었지만 실제 촬영지는 크로아티아 남단 달마티아 제도의 비스(Vis) 섬으로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휴양지인 흐바르(Hvar)섬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들어가면 된다.   블루 케이브(Blue Cave)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푸른 동굴은 비스 섬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곳으로 천장의 틈새를 통해 들어온 빛이 수면 아래 모래 바닥에 반사되어 올라오며 동굴을 온통 푸른 빛으로 물들이는 모습이 절경이다.   또 비스 섬에서는 아드리아해 연안의 어촌 마을을 둘러보는 것도 묘미인데 선착장을 따라 늘어선 색색의 건물과 보트들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장 가까운 공항은 스플리트 공항으로, 카약에서 전년 대비 20%나 많은 사용자가 스플리트 공항을 검색했다.   ◇중세로의 시간 여행-몰타 이탈리아 시칠리아 남쪽의 몰타(Malta)는 지중해의 가운데 자리잡은 작은 섬나라로 수도 발레타(Valletta)가 있는 몰타를 주도로 고조(Gozo), 코미노(Comino) 등의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다.   카약의 데이터에 따르면 몰타 섬의루카 공항은 전년 대비 21%의 검색 증가율을 기록해 수요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도시 전체가 요새인 발레타는 과거 중세시대 성 요한 기사단이 거주했던 곳으로 성 요한 대성당(Saint John‘s Co-Cathedral)과 기사단 궁전(Grandmaster’s Palace) 등 기사단이 머물렀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귀족들의 정원이었던 어퍼바라카가든(Upper Barrakka Gardens)에서는 탁 트인 전망과 함께 12시 정각에 맞춰 대포를 쏘는 예포식을 관람할 수 있다.   음디나(Mdina) 또한 가상의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유명 미드 시리즈와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로마 제국 당시 건설된 성벽들이 마치 시간을 거슬러 고대로 돌아간 듯한 묘한 느낌을 불러일으킨다. 몰타는 대부분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지구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천국-모리셔스 모리셔스를 두고 흔히 하는 말 중 ‘신은 모리셔스를 만들고, 모리셔스를 본떠 천국을 만들었다’는 마크 트웨인의 찬사가 있다. 그만큼 비현실적인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 바로 모리셔스다.   인도양의 투명하고 푸른 물빛도 모리셔스의 아름다움을 더하는 요소지만, 거주민이 만들어낸 독특한 문화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그랑 바신(Grand Bassin)은 식민지배 시절 강제 이주당해 온 인도인들이 세운 힌두교 사원이다. 규모가 아주 크지는 않지만 쉽사리 접할 수 없는 힌두교 문화를 조금이나마 엿보며 이해할 수 있는 곳이다.   카젤라 파크(Casela Nature Park) 또한 사자와 함께 산책하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전문 조련사의 동행하에 사자를 쓰다듬거나 40여분 동안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꼭 사자가 아니더라도, 공원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타조, 얼룩말, 코뿔소 등의 야생동물을 쿼드 바이크를 타고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테마파크다. 모리셔스 또한 몰타와 비슷한 19%의 증가율을 보였는데 12~1월은 극성수기이므로 사람이 다소 붐비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   카약은 여행 계획부터 예약 정보 및 일정 관리에 이르기까지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격 알리미’, ‘가격 예측’ 및 ‘트립스’, ‘익스플로어’ 등 카약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면 여행을 보다 스마트하게 계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방문 국가 수, 여행 도시, 총 비행거리 등을 인포그래픽으로 표시해주는 ‘나의 여행 인포그래픽’,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한 ‘수하물 크기 측정 기능’도 여행을 보다 즐겁고 편리하게 만들어준다.   최근 새로이 업데이트된 항공권 검색 필터를 통해서는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특정 항공기 기종을 검색 결과에 포함 혹은 제외할 수 있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06-01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원구 · http://edaynews.com
위나라의 주선(周宣)은 유명한 해몽가로 널리 알려졌다. 그만큼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았고 희한한 사람도 많았다. 어느 날 한 손님이 그를 찾아와 간밤 꿈에 초구(草狗)를 보았다고 했다. '손님은 고기를 먹게 될 거요' 주선이 해몽했다. 손님은 주선의 해몽을 듣고 싱글벙글 웃으며 떠나갔다. 그 후 손님은 정말로 우연스레 고기를 먹게 되어 해몽과 딱 맞아떨어짐에 감탄했다. 고기를 공짜로 먹은 손님은 며칠도 안 되어 또 고기 생각이 나서 주선을 찾아갔다. 이번에는 시치미를 뚝 떼고 거짓말을 했다. 어제 저녁에도 '또 초구 꿈을 꾸었어요' 주선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손님은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부디 조심하길 바라오' 똑같은 초구 꿈이라 으레 좋은 소리를 들을 줄로 생각하고 말했는데, 이번엔 너무나 불길한 해몽이었다. 손님은 오만상을 찌푸리며 아무 말도 안 하고 몸을 툭툭 털고 일어나 가버렸다. 얼마 후 손님은 수레를 타고 가다가 어줍잖게 떨어져 발목 부상을 입었다. 주선의 해몽은 딱딱 맞아들어 갔다. 너무나도 희한한 일이라, 손님은 세 번째로 주선을 찾아가 또 거짓말을 했다. '선생님의 해몽대로 발목을 다쳤어요. 그런데 어제 저녁에 또 초구 꿈을 꾸었어요' 주선이 웃으며 말했다. '이번엔 불을 조심해야겠소' '이번에도 맞아떨어질까?' 손님은 속으로 설마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어쩐지 마음 한구석이 편치가 않았다. 며칠 후, 손님의 집에 큰불이 나, 순식간에 집이 잿더미로 변해버렸다. 손님은 황급히 주선의 집으로 달려가 물어보았다. '초구 꿈을 세 번 똑같이 꾸었는데 어찌해서 해몽은 세 번 다 다릅니까? 그리고 매번 꿈과 해몽이 맞아떨어진 것은 무슨 원인이죠?' 주선이 해석했다.'초구는 제사용 물건이므로 첫 번째 초구 꿈은 고기를 먹을 수 있음을 나타냈소. 두 번째 초구 꿈은 제사가 끝나면 초구를 밖으로 내가기 때문에 사람이 수레에서 떨어질 수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오. 그래서 손님은 수레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은 것이지요. 세 번째는 초구를 불태워 없애야 하므로 화재를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었소.' 손님은 이때 비로소 솔직히 털어놓았다. '저의 첫 번째 꿈이 진짜이고 두 번째와 세 번째 꿈은 모두 거짓말이었소.' 주선이 말했다. '길흉화복은 마음가짐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이오. 손님이 그런 마음가짐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진짜 꿈을 꾸었든 거짓말을 했든 사건과 일치했던 거요. 해몽이란 꿈을 적당하게 풀이할 뿐이오.' 2019년 6월 2일 강원구 행정학박사. 한중문화교류회장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01 · 뉴스공유일 : 2019-06-01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477년 8월24일에 도승지 현석규가 체임을 청했다. 하지만 성종은 윤허하지 않았다. 8월26일에 현석규는 다시 체임을 청했다. 성종은 그에게 특별히 두 자급(資級)을 올려주면서 내가 장차 크게 쓰리라 하였다. (성종실록 1477년 8월26일 5번째 기사) 이날 성종은 현석규를 대사헌으로 임명했다. (성종실록 1477년 8월 26일 7번째 기사) 성종은 3일 뒤인 8월29일에 현석규를 형조판서로, 이숭원을 사헌부 대사헌으로, 김언신을 사헌부 지평으로 임명했다. (성종실록 1477년 8월29일 5번째 기사) 그런데 9월4일에 사헌부 대사헌 이숭원과 사간원 사간 김계창 등이 현석규의 일에 관하여 상소했다. "생각건대, 주상 전하께서 정신을 가다듬고 다스림을 도모하며 사람을 임용하는 것이 어진 자는 반드시 쓰여지고 공이 없는 자는 나오지 못하였는데, 다만 근일에 도승지 현석규를 쓴 것은 여러 사람의 마음에 만족되지 않아 사론(士論)이 비등하니, 신 등은 실망을 이기지 못합니다. 생각건대, 신 등이 현석규가 아랫사람을 검속(檢束)하지 못하고 동렬(同列)과 분노하여 다투었으므로 체임시키기를 힘껏 청했는데 전하께서는 현석규를 대사헌으로 승진시키시고, 신 등이 또 바꾸기를 청했으나 형조판서를 제수하시었습니다. 대사헌은 종2품이고 판서는 정2품이며 육경(六卿)이니, 이것은 대간(臺諫)이 다투면 전하는 오히려 승진시켜 대간과의 논쟁을 더욱 격렬하게 하고 있습니다. 관직을 임명하는 데에도 승지를 거쳐 참판이 되고 그 다음에 판서가 되는데 도승지로서 바로 판서가 된 자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현석규는 마땅히 죄를 물어야 하는 자인데, 도리어 차서를 뛰어넘는 은혜를 베푸시었으니 이것이 어찌 사람 쓰는 도리이겠습니까? 급히 성명(成命)을 거두시고 공평한 체모를 보이고 의혹을 푸소서." 하지만 성종은 들어주지 않았다. (성종실록 1477년 9월4일 3번째 기사) 다음날인 9월5일에 성종은 경연에 나아갔다. 강(講)하기를 마치자, 사헌부 지평 김언신이 아뢰었다. "전하께서 즉위하신 이래로 간하는 것을 받아들이기를 물 흐르듯 하시므로 온 나라의 신민이 모두 태평의 기약을 우러러 바랐는데, 오직 현석규의 일에 대하여는 전하께서 들어주지 않으시니, 모두가 실망하고 있습니다. (중략) 현석규가 오래 대간에게 논박 받아 왔는데 전하께서 또 차서를 뛰어넘어 관직을 제수하시었으니 이것은 전하께서 대간의 말에 분노하여 그러하셨을 것입니다. 생각건대 현석규는 음험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사간원에서 질문을 당할 때 현석규가 말하기를, ‘전일에 이세좌는 신이 울며 간하였으므로 죄를 받지 않았습니다.’하였는데, 이것은 대간을 죄주지 않은 것을 제 공이라 하여 자기가 위엄과 복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인 것이니, 이것이 한 가지입니다. 김주가 증여한 물건을 추징하기를 청하여 원망이 주상께 돌아가게 하였으니, 이것이 한 가지입니다. 송익손이 그 집에 와서 청탁할 때에는 곧 아뢰지 않고 나중에 발설하여서 여러 승지(承旨)의 청을 들어준 잘못을 드러냈으니, 이것이 한 가지입니다. 현석규가 평시에 하는 일을 동료가 모두 복종하지 않기 때문에 조식의 일을 여러 승지가 사사로 의논하여 아뢰었는데, 현석규가 눈을 부라리고 팔뚝을 뽐내어, 여러 승지가 모두 자기 말을 듣고 자기 뜻을 어기지 못하게 하려 하였으니, 이것이 한 가지입니다. 간원에서 논박할 때를 당하여는 반성하지 않고 차자(箚子)를 올려 눈물을 흘려가며 말의 근원을 묻도록 청하여 대간의 입을 다물게 하려 하였으니, 이것이 한 가지입니다. 이렇게 한석규는 음험한 자입니다 " 이러자 성종이 전교했다. "그대가 그렇게 말하지마는, 팔뚝을 뽐냈느니 하는 일은 모두 간관이 만든 말이다. 현석규가 김주는 강간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 것은 사(私)를 두둔한 혐의가 있고 또 증여한 물건을 추징하자고 아뢰었지마는, 조식이 무고로 죄를 물은 것은 내가 한 일이고, 현석규의 말로 인한 것이 아니다. 김주가 도망하면 내버려두고 나타나면 추징하는 것은 법으로 마땅히 할 일인데 어찌 현석규가 과실을 엄폐하는 것이라고 말하느냐? 현석규가 여러 승지들이 한한의 청을 들었으리라고 의심하였다고 말하지마는 이는 사헌부도 의심한 일이다. 그대는 현석규가 음험하다고 말하니, 그러면 그를 소인(小人)으로 여기는 것이냐?" 다시 김언신이 아뢰었다. "사람됨이 음험하면서 간사한 소인입니다. 전하께서 이 사람의 간사한 것을 살피지 못하시니, 이는 신이 깊이 근심하는 것입니다. 중국의 덕종· 신종(神宗)은 모두 영명(英明)한 임금이지마는, 덕종이 일찍이 이필(李泌)에게 이르기를 ‘사람들이 노기(盧杞)가 간사하다고 말하는데, 나는 그러한 것을 깨닫지 못하겠다.’ 하니, 이필이 말하기를, ‘이것이 노기가 간사하다는 까닭입니다.’ 하였고, 신종은 왕안석의 간사함을 알지 못하여 마침내 천하의 창생을 그르쳤습니다. 현석규가 이 두 가지를 겸하였는데 전하께서만 알지 못하시니, 이것이 현석규가 참으로 간사하다는 까닭입니다. 현석규의 진퇴에 국가의 안위와 치란(治亂)이 달려 있습니다. 현석규의 소인됨은 다투는 날에 홀연히 드러났습니다. 그러므로 바깥사람은 다 아는데 전하만 홀로 알지 못하시니, 이것이 신이 크게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노기(盧杞)는 중국 당(唐)나라 덕종(德宗) 때 정승으로 전횡을 일삼아 정사를 문란하게 한 사람이고, 왕안석(1021~1086)은 북송 신종 때 신법 개혁을 했는데, 포용력 없이 뺄셈의 정치를 거듭한 끝에 한때의 동료들을 적으로 만들고 끝내 심복들에게서도 배신당했다. 나중에 주희 등의 성리학파는 1126년에 멸망한 북송의 멸망책임이 왕안석에게 있다고 주장했고, 이후 왕안석은 대체로 “소인”으로 굳어졌다.   이러자 성종이 말했다. "그대는 현석규를 소인이라고 말하느냐?” 김언신이 답했다. "참으로 소인입니다." 임금이 물었다. "어떻게 아느냐?" 김언신이 말했다. "근래의 자취로 보아서 압니다. 맹자가 ‘그 눈동자를 보면, 사람이 어찌 숨기랴?’하였는데, 현석규의 용모를 보면 또한 음험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종이 말했다. "사람을 용모로만 알 수 있느냐? 전조(前朝)의 주열(朱悅)은 얼굴이 추하기가 귀신같으나 마음은 맑기가 물 같았으니, 얼굴을 보고 마음을 아는 것은 성인도 어려운데, 하물며 김언신이겠느냐?" 김언신이 말했다. "노기(盧杞)가 얼굴이 추하기 때문에 곽자의가 보고 그 처자를 피하게 하며 말하기를, ‘노기는 음험한 자이니 처자가 보고 웃으면 내 자손은 씨가 남지 않을 것이다.’ 하였으니, 용모로도 족히 심술의 은미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임금이 말하기를, "그대가 ‘현석규는 소인이고, 내가 현석규에게 농락당하였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이세(二世)가 이사(李斯)에게 속은 것 같은데, 그대가 왜 일찍 말하지 않았느냐?" 김언신이 말했다. "신이 언관이 아니어서 감히 말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석규가 소인인 것을 좌우의 신하로서 누가 알지 못한다 하겠습니까?" 이러자 성종은 좌우 정승들에게 말했다. "정승들이 현석규가 소인인 것을 일찍이 알면서 말하지 않았으니, 이것도 허물이다." 영사(領事) 심회가 말했다. "김언신은 현석규가 벼슬을 받은 것이 너무 높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홍응이 말했다. "현석규가 소인인 것을 신은 알지 못합니다." 그러자 성종이 단호하게 말했다. "대신이 모두 소인이라고 하지 않으니, 이것은 김언신이 먼저 스스로 임금을 속인 것이다. 정승과 전조(銓曹 : 이조와 병조)에 두루 물어서, 만일 그대 말이 실상이 없다면 그대는 임금을 속인 죄를 받아야 할 것이다." 김언신이 말했다. "신이 마땅히 극형을 받겠습니다." (성종실록 1477년 9월 5일 기사 2번째 기사) 사진 1 돈화문 (창덕궁 정문) 사진 2 진선문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6-01 · 뉴스공유일 : 2019-06-01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손에 땀을 쥐게 했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지나 다가오는 6월 2일 결승전만을 남겨둔 가운데 호텔스닷컴이 모기업인 익스피디아 그룹 차원에서 실시한 ‘축구 여행 트렌드(Football Travel Trends)’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2월부터 한달간 전 세계 축구팬 1만6500명(한국인 표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축구팬들은 평균적으로 연 6회 축구 경기를 직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약 3회는 해외 원정 관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 경기 직관을 위해 방문하고 싶은 도시로는 △바르셀로나(30%) △런던(20%) △마드리드(20%) △바르셀로나(20%) 등 유럽권 도시들이 다수 꼽혔다. 한국 축구팬들의 경우 △맨체스터(32%) △서울(32%) △바르셀로나(31%) △런던(24%) 등을 꼽아 글로벌 응답 결과와는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와 더불어 축구 경기 직관 시 가장 가보고 싶은 경기장을 묻는 질문에는 △FC바르셀로나의 홈구장 캄프누 스타디움(1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올드 트래퍼드(11%)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웸블리 스타디움(10%) 등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응원하는 축구팀의 결승전에 지불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을 묻는 이색적인 질문에 대한 평균 답변 금액은 약 28만원으로 나타났다. 축구팬들의 뜨거운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조사 결과들도 흥미롭다. 전체 응답자의 25%가 ‘축구 관람 때문에 가족의 생일을 잊은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부모님과의 식사 약속(12%) △가족이나 친척의 결혼(11%) 등도 놓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35%는 축구 관람을 위해 결근한 적도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렇다면 축구팬층의 주축을 이루는 밀레니얼(18~34세 기준) 세대는 축구를 위해 과연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을까. 전체 응답자 중 밀레니얼 세대에 해당하는 응답자의 85%는 축구 관람을 위해서라면 친구들과의 저녁 약속을 포기할 수 있다고 답했고, 70%는 한 달 동안 금주도 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국인 밀레니얼 축구팬의 경우 53%가 축구 관람을 위해 휴가도 반납할 수 있다고 답했다. 전 세계 여성 축구팬들의 남다른 축구 사랑이 돋보이는 조사 결과도 있다. ‘축구 경기 일정에 맞춰 휴가 일정을 계획한다’는 항목에 남성 축구팬의 17%가 동의한 반면 여성 축구팬은 이 보다 조금 더 높은 수치인 20%가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 관람을 위해서는 여행도 마다하지 않는 한국 축구팬들의 여행 행태와 관련된 이색적인 설문 결과도 있다. 응답자 중 81%가 스스로를 ‘교양있는 여행객’이라고 여겼으며, 그 이유로 △철저히 매너를 지켜서(75%) △다른 종교와 지역 사회에 대한 포용성이 있어서(52%) △현지 언어로 인사말을 할 수 있어서(52%) 등을 꼽았다. 이와 더불어 여행 중 휴식시간도 알차게 보내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한국 축구팬들은 해외 여행 시에 주로 △쇼핑(63%) △바다에서의 휴식(62%) △호텔에서의 휴식(58%)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답했다. 또한 52% 한국팬들은 축구 관람을 위해 국내 혹은 해외로 여행을 갔을 때 도시 관광을 위해 관광버스를 타본 적 있다고 답했다. 나아가 30%의 응답자는 친구들과 거나하게 취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관련해 호텔스닷컴 글로벌 사장(President) 아담 제이(Adam Jay)는 “축구 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이색 트렌드 조사 결과를 통해 전 세계 축구팬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해외 직관도 마다않는 열정적인 축구팬이라면 10박 숙박 결제 시 1박을 무료로 제공하는 호텔스닷컴만의 특별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스닷컴이 공식 후원하는 토트넘 홋스퍼 FC와 리버풀 FC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6월 2일 마드리드에서 열린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05-31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도쿄관광재단 서울사무소는 도쿄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이층 오픈 버스를 타고 도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VIP 뷰 투어’를 추천했다. 올봄부터 운행을 시작한 ‘VIP 뷰 투어’는 지붕 없는 2층 버스를 타고 도쿄를 누빌 수 있는 시티 투어이다. 3.8m 높이에서 탁 트인 도쿄의 경관을 볼 수 있으며 여행 시간이 부족한 관광객들은 이 투어를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도쿄 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두 코스로 운행 중인 ‘VIP 뷰 투어’는 도쿄 중심에 위치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시티 코스’와 레인보우 브릿지를 중심으로 오다이바와 도쿄 만을 둘러보는 ‘베이 코스’로 나뉘어 70분간 각기 다른 도쿄를 즐길 수 있다. VIP 뷰 투어 시티 코스는 도쿄역에서 출발하여 도쿄 미드타운, 롯폰기, 도쿄타워, 긴자 등 도쿄 여행 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를 둘러보며 고층 건물 가득한 도쿄의 도심을 2층 버스로 누비는 코스로 하루에 두 번 운행된다. VIP 뷰 투어 베이 코스는 도쿄역에서 출발하여 도쿄 타워 등의 시내 관광 스폿을 지나 레인보우 브릿지, 자유의 여신상, 독특한 건축물로 유명한 후지TV 방송국 등 도쿄 만에 인접한 오다이바(お台場) 지역을 둘러보고 오는 코스로 하루에 세 번 운행된다. 또한 GPS 기능을 활용한 자동 음성 가이드를 통해 주행 중 관광 명소를 지날 때마다 해당 명소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외국어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도 도쿄의 주요 관광지 설명을 들으며 투어를 즐길 수 있다.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05-31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우시 관광청(Wuxi Tourism Bureau)은 우시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WhereInWuxi #WuxiPersonalityQuiz 및 #SpotTheDifferences 콘테스트를 통해 ‘우시 게스트(Wuxi Guests)’가 될 해외 참가자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시 관광청은 "모든 콘테스트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열려 있다. 우시의 페이스북,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이싱의 원더랜드를 탐험하고 문화와 자연 간의 충돌을 경험할 6명의 참가자가 선정됐다. "고 덧붙였다. 중국 최대의 담수호 중 하나인 타이후 호수(Taihu Lake) 인근에 위치한 우시(Wuxi)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풍광과 수천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장쑤성(Jiangsu Province) 타이후 호수의 밝은 진주로 불린다.   우시는 중국 및 해외에서 다양한 관광자원, 쾌청한 기후,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다양한 문화로 잘 알려져 있다. 이들에게는 우시 내 이싱(Yixing) 여행 경비 일체가 지급됐다.   이들 6명의 참가자들은 우시시 이싱을 방문했다: 이싱은 ‘고대 도자기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도시 건설 역사가 2100년이 넘었으며 7000년 이상의 도자기 제작 역사를 지니고 있어 도자기 제작 기술로도 유명하다.   이싱의 ‘동굴 세상’도 유명하다. 80개 이상의 석회암 카르스트지형 동굴이 다양한 형태로 도시 전체에 흩어져 있다. 이싱은 ‘대나무숲의 아름다운 풍경도 자랑한다.   장쑤성 최대의 대나무숲. 수이주(Cuizhu) 언덕과 경사로, 크고 무성한 초록의 숲. 산들바람이 불어오면 대나무숲의 그림자가 물결치고 초록 파도가 넘실댄다. 이싱에서의 첫째 날은 이 도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완벽한 시간이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이싱 박물관(Yixing Museum), 이싱 도자기 박물관(Yixing Ceramics Museum), 이싱 룽야오 박물관(Yixing Longyao Museum)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지샤(Zisha) 작업장에서 찻주전자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다. 이싱(Yixing) 도자기 주전자로도 알려진 지샤는 이싱 인근에서 생산되는 특별한 점토로 제작된다. 이 전통적인 스타일의 주전자는 15세기부터 중국에서 차를 우려내는 데 사용됐다. 같은 날 참가자들은 두 곳의 유명 현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장쑤성의 유명한 전통음식을 체험했다. 둘째 날 참가자들은 중국 최대의 대나무숲 공원인 천연 산소 바로 알려진 이싱 뱀부 포레스트(Yixing Bamboo Forest)를 방문했다. 이 공원은 타이후 극장(Taihu Theatre) 설계에 영감을 주었다. 참가자들은 이 지역 최대 차밭을 따라 자전거를 타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이어서 이싱의 ‘3대 비경’ 중 첫 번째로 손꼽히는 샨쥐엔 동굴(Shanjuan Caves)을 방문했다. 총 4개의 동굴이 모여 만들어진 이 아름다운 명소는 각각의 동굴이 특색이 있으면서도 서로 연결돼 있다.   가장 특색 있는 곳은 물 터널이다. 동굴의 종유석은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방울에 의해 형성된다. 연구에 따르면 30년에서 50년 동안 1cm 늘어나며 3만년 이상 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것도 있다. 이곳에는 거대한 폭포, 아름다운 정원, 사원과 멋진 풍경이 있다. 동굴 끝에서 참가자들은 잠시 보트를 타기도 했다. 우시 정부의 강력한 지원으로 이싱 여행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참가자들은 이싱의 모든 볼거리, 들을 거리, 먹을거리를 체험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 우시 여행에 당첨되고 싶다면 소셜 미디어 페이지에서 다음 콘테스트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05-31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건강정보
송연희 · http://edaynews.com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2019.05.30]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30일(목) 경기도 수원시청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저소득 남성 독거노인의 일상생활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의 노인빈곤율은 46.5%(2016년 기준)로 OECD국가 평균인 12.5%의 4배 가까이 높으며, 노인자살률 역시 인구 십만 명당 54.8명(2017년 기준)으로 OECD 평균 18.4명의 3배에 이른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발표한 2018년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남성 노인의 자살률은 여성 노인에 비해 3배 이상 높으며, 최근 5년간(2012년~2016년) 고독사로 사망한 65세 이상의 남성 노인은 1,052명으로 여성 460명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경기도 수원시의 노인 인구 비율은 9.96%(2019년 4월 기준)로, 수원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9,208명(2019년 3월 기준) 중 홀로 지내는 남성 독거노인은 약 31%(9,130명)에 달한다. 서울대 간호학과 연구팀에서 최근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남성 독거노인은 여성보다 외로움과 우울감에 더 취약하며, 이러한 외로움과 우울 증상은 자살 충동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남성 독거노인의 우울감 해소 및 사회성 증진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경기도 수원시와 MOU를 체결하고 수원시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숲100세힐링센터’를 개소한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여성 노인에 비해 기본적인 일상생활 영위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일상생활 자립 △사회성 증진 △건강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2016년부터 서울 성북구, 경기 동두천, 부산광역시 등 9개 지역에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북 옥천에 이어 전북 전주, 경기 수원 등에 개소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노년기는 길어지는 반면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OECD 국가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시니어들이 불행한 100세 인생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남성 독거노인들의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가 사회적으로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의 롤모델이 되기를 기대하며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31 · 뉴스공유일 : 2019-05-31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맛집
강한빛 · http://edaynews.com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6월 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포스터 공모전을 접수한다.   이번 포스터 공모전은 市에서 추진 중인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들의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참여는 음식물쓰레기 문제에 경각심을 높이거나 창의적인 감량 아이디어를 4절지에 담아 학교별로 취합해 서구청 청소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선정은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최우수상 2점(문화상품권 10만원), 우수상 4점(문화상품권 7만원), 장려상 6점(문화상품권 5만원)을 포함해 12점을 선정한다.   서구 소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8월 에 발표, 시상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해 순회 전시회를 열고 홍보물로 제작,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금번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음식물쓰레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접수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구청 청소행정과 자원순환팀(360-7323)으로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31 · 뉴스공유일 : 2019-05-31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도로/교통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정상국)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항공서비스 발전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인재육성 협력 △무안국제공항 현장실습 및 현장 견학 기회 제공 △기술 및 지식정보 상호 교환 △기자재 및 시설물 이용 협력 등 지역사회 발전과 다각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김대중 총장은 “두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이 항공서비스 분야 지역 인재 육성과 취업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상국 지사장은 “산학협력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대학과 공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적 협력모델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2019년부터 교육부의 혁신지원사업 ‘자율협약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 평가 우수대학 8관왕을 차지하는 등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31 · 뉴스공유일 : 2019-05-31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빨간 손수건  이국화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나이 금년 82세라니 어이 없다.   삶의 현장에서 노인들의 사랑이야기를 쓰고 싶었다.    삶에서 사랑이야기가 모든 사람들에게 제일 중요하고 흥미 있는 관심사라는 점에서다.   세익스피어는 '자기가 쓴 글은 체험 아닌 것이 하나도 없으며 체험 그대로 쓴 것이 하나도 없다' 고 말했다.   소설은 사실 같은 거짓말이며 거짓말 같은 사실이라고도 한다. 글에 대한 평가는 독자들에게 맡긴다.   사실 여부를 떠나 이 글이 얼마나 재미있게 읽히는지 글쓴이로서는 그 부분이 가장 큰 관심사이다.   서머™V 모옴의 말대로 어떤 글이든지 재미가 없어서 읽히지 않으면 실패이기 때문이다.   이 글속에 주인공과 익명, 차명, 가명, 실명으로 등장한 분들께 양해를 구하며 감사한 마음 전한다. 정치적으로 혼란한 시대에 살고 있어 중간 중간에 정치에 대해 언급된 점에도 독자의 양해를 구한다.읽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한 마음 다시 전하면서......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추천사 | 빨간 손수건과 노인들의 사랑이야기 □ 장편소설 <빨간 손수건> 1. 다니엘과 카톡 길이 열렸다 2. 꿀모닝 3. 말하는 손수건 4. 성탄절 약속 5. 신나는 춤 6. 루비콘 강을 건너 7. 2018년 마지막 날 8. 새 해 새 날이 밝았다 9. 끝내기 10. 또 다른 시작 [2019.06.01 발행. 54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9-05-30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수상소식
김종영 · http://edaynews.com
(주)이데이뉴스 호남시도민신문(호남연감)사 강대의대표, 발행인이 백두산문인협회(회장 김윤호) 제 31회 백두산문학 신인문학상 수필가 부문을 2015년 12월 1일에 수상한데 이어 현대문예(이사장 황하택)에서 지난 3월에 100호 특집편에서 현대문예 시인으로 등단했다.   강대표는 1980년초에 한국방송공사 수습작가 2기생으로 수료한 후 각종 월간지 및 호남연감, 호남교육신문사를 거쳐 (주)이데이뉴스 호남시도민신문사를 운영하고 있다. 강대표는 타 언론사와 차별화를 내세우며 본 지만의 특색있는 사업의 일환으로 고려 말 충신 이색(李穡)목은(牧隱). 포은(圃隱)정몽주(鄭夢周), 야은(冶隱)길재(吉再) 삼은(三隱)의 선비정신을 이어받아 '왜국에 유교를 전파한 수은 강항' '일본 유교의 비조' 가 '지성' 수은 강항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일본 유교의 정통성을 확립하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도 사회가 가족중심이 되어 가고 한가족이 늘어갈수록 인성교육은 매우 필요하고 중요한 시점이며 인성교육의 출발점은 곧 충효와 선후배가 공경한ㄴ 사회를 기반으로 하는 유학이 배이직으로 깔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이데이뉴스 호남시도민신문(호남연감)사는 한국유교대학총연합회, 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 영광내산서원보존회와 함께 2014년도부터  '스승의 나라 수은강항, 제자의 나라 후지와라세이카'를 주창하면서 수은강항선생의 선양사업을 줄기차게 해 오고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30 · 뉴스공유일 : 2019-05-30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공모전소식
강대의 · http://edaynews.com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주관하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산림보호의 중요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산림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제19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이 6월 1일(토) 접수를 시작한다.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은 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삶, 산림산업의 현장을 사진과 그림, 시와 수필, 목공예 작품 등에 담아내고 국민 누구나 푸른 숲을 자유롭게 누리는 산림문화 확산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매년 1만점 이상의 산림문화 작품이 접수되는 공모전의 주제는 ▲국내 아름다운 산, 숲, 산촌, 자연휴양림, 수목원 ▲산림 레포츠, 산림치유 및 숲과 사람의 어울림 ▲산림보호 및 각종 산림사업(조림, 숲가꾸기, 간벌 등) ▲ 임산물(수실류, 버섯류, 산채류 등) 및 재배현장 등 산림과 연관된 내용이면 가능하다.    총 시상금 규모는 6천4백여만 원이며 청소년부(그림/글쓰기/UCC)와 일반부(사진/시·수필/목공예/서각)로 나누어 접수하며 부문별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림청장상, 산림조합중앙회장상 등 우수 작품 총 887점에 대해 시상한다.    산림문화작품 공모전의 작품접수는 6월 1일(토)부터 7월 26일(금)까지 산림문화작품공모전 홈페이지(http://contest.nfcf.or.kr)를 통해 접수 받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모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국내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는 9월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10월 11일(금)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비롯한 전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산림문화 행사에 작품을 전시하고 아름다운 산림문화를 나누게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30 · 뉴스공유일 : 2019-05-30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공연/전시
신평강 · http://edaynews.com
지난 28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강진합창단 제7회 정기연주회가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개최되었다. 우리 가곡 보리밭과 함께 시작된 공연은 이른 여름 무더위로 지쳐있는 군민들의 가슴에 초록빛의 평안함을 선사했다.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이라는 주제로 30명의 단원들이 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내는 공연을 진행하였다. 참여한 군민 및 관람객 들은 공연에 맞추어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로 호응하며 강진합창단의 공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숙 강진합창단장은 “이번 연주회가 바쁜 일상 속 힐링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강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더불어 가족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여름밤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연주회를 통하여 가족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 행복해 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각기 다른 선율과 화음들이 모여 화합의 하모니가 만들어지듯 우리 군민들 또한 하나가 되어 더불어 행복한 강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29 · 뉴스공유일 : 2019-05-29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공연/전시
김종영 · http://edaynews.com
6월 대인예술시장은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밤 11시까지 동구 대인야시장에서 개장한다. 먼저 ‘가장가장’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이 시대의 가장(家長, 집안의 어른)들을 위한 가족대상 특별 프로그램인 ‘메디컬일러스트레이터 전(展)’과 ‘대인정글대탐험대’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평갤러리에서 열리는 메디컬일러스트레이터 전(展)은 의학정보를 일러스트로 시각화해 표현한 것으로 유명한 장동수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여 관람객들이 인체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대인정글대탐험대는 대인예술시장 안에 텐트를 치고 하룻밤 캠핑을 하며 시장을 세세히 들여다보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대인예술시장 탐방, 야시장 참여, 작가와의 대화 등을 통해 시장의 역사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무료로 6월10일까지 대인예술시장 블로그(https://blog.naver.com/byeoljang)를 통해 네 가족을 선착순 접수받는다. 이와 함께 야시장 체험존에서는 ▲조약돌에 물감을 칠해 표현하는 ‘스톤페인팅’ ▲재활용품 재료로 작품을 만드는 체험인 ‘냄비뚜껑시계만들기’ ▲미술심리치료 ‘엄마·아빠가 모르는 우리아이 심리’, ‘아빠 얼굴 가면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특히 5월 야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던 ‘대인상상공유팩토리 한수 자이언트 플라워 조명 만들기’ 프로그램이 6월5일과 12일 앙코르 수업으로 진행되고, 레지던스 ‘묘수’ 참여 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개방하는 오픈 스튜디오가 6월15일, 묘수작가들의 작품 프로모션이 6월22일 각각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공식 블로그와 대인예술시장 사무국(062-233-142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29 · 뉴스공유일 : 2019-05-29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한국적ㆍ동양적 영역을 아우르며 자신만의 기조 방식을 발전해 가고 있는 서수영 작가의 개인전이 FM 갤러리에서 오는 30일부터 열린다. `달항아리, 매화를 품다!`라는 제목으로 20여 점의 작품과 15점의 드로잉을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시는 `2019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함께 한다. `2019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사업`은 미술 작가들이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화랑 및 비영리전시공간에 작가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수영 작가는 30여 점의 크고 작은 `달항아리, 매화를 품다!`에 흰 항아리 위의 홍매, 백매, 청매화를 크게 그려 넣었다. 매화 옆의 모시나비를 표현 할 때는 미세한 붓질로 날개의 잔털과 사랑을 나누는 교미 장면까지 그려냈다. 작품에 따라 간간이 해ㆍ달ㆍ별ㆍ물고기 등이 섞여있어 작품 감상의 묘미를 더한다. 서수영 작가는 기본적으로 채색을 기조로 하지만 작품을 통해서는 현상보다 본질에 주목하며, 사실보다는 사의(寫意)를 강조한다. 그의 작품이 단순히 화려한 색채심미를 벗어나 또 다른 의미를 가진 것으로 그려지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의도에서 기인된다. 작가는 수묵ㆍ채색이라는 전통적인 이분법의 절묘한 접점을 발견해 자신만의 고유한 매화를 찾아낼 수 있었다. 서수영 작가는 "가장자리를 정리하지 않고 튀어나온 부분조차 자연스러운 화면으로 삼은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화면의 형태부터 2018년과는 다르다"라며 "그러다 보니 붓질이나 화면 운영의 분방함과도 잘 어울리게 표현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종이 제작부터 필요한 크기와 형태를 스스로 만들었다"며 "바탕 재질의 느낌과 어울리는 방식을 찾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다음 달(6월) 13일까지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9 · 뉴스공유일 : 2019-05-29 · 배포회수 : 7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해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지난 24일부터 펼쳐진 숲 문화축제 '2019 휴(休) 어울림 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하고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숲교육 어울림' 행사와 '휴문화 한마당' 행사를 통합시킨 숲 문화 축제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국 20여 휴양림과 30여 숲단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숲축제는 아이들과 함께 숲의 소중함과 가치를 배우는 산림교육과, 워라밸 트렌드에 따른 산림치유, 휴양문화 활성화는 물론 산림분야 유망 일자리와 산림산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기획한 점이 돋보였다. 서울 양재동 시민의 숲 일원을 '쉬어가는 숲', '어울리는 숲', '뛰어노는 숲', 속삭이는 숲' 등 4색4숲으로 구성,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하며 넉넉한 숲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축제 최고의 핫플레이스는 액티비티 체험존 '뛰어노는 숲'에서 펼쳐진 '짚라인 체험' 코스다. 높이 솟은 나무 사이로 하강하며 용기와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구성돼, 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위급상황 대처능력을 길러주는 '응급처치체험'과 '인공 암벽 체험', '친환경 캠핑스쿨', '캠핑 요리교실' 등 전문가의 지도와 함께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가상현실(VR) 숲체험', '산림청 정책홍보 도슨트' 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도 함께 제공해 숲 바로알기 교육과 과 숲문화 대중화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은 축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축제 행사중 하나로 진행된 '제13회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도 성황을 이뤘다. 숲해설, 유아숲교육, 숲교육체험교구, 사진전 등 4개 분야로 치뤄진 올해 경연대회는 전국 산림교육전문가와 관련단체 등 2천여명이 참석, 24일 예선과 25일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해 농림부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은 지난 1989년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국립신불산자연휴양림,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등 휴양림 세 곳이 같은 해 설립된 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현재 전국 휴양림은 총 42개소로, 휴양림 문화 대중화를 선도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숲문화에 대한 국민의식의 변화와 함께 전국의 휴양림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이 함께 가꿔온 숲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국내 최대 숲 문화축제"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휴양림들과 함께 숲이 전하는 교육과 치유, 문화의 즐거움을 알리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28 · 뉴스공유일 : 2019-05-2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는 GS칼텍스(대표 허세홍)과 함께 강원도 내 산불 피해 지역에서 아동의 트라우마 극복을 돕기 위한 집단 예술치료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8일(화) 밝혔다.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속초시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총 10개 학급 188명 아동이 참여했다. 이번 예술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친숙한 공간인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다.   이번 집단 예술치료프로그램은 신체 중심의 신체 심리교육, 안정을 위한 호흡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함으로서 산불 피해로 인한 직간접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정서적인 문제를 치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4월 10일, 초등학교 아동 160명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결과, 42명(26%)이 고위험군으로 나타났으며, 대다수의 아동이 불면증, 우울감 등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호소하는 심리 불안 증세를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네이버스는 트라우마 심리치료 전문가인 김나영 교수(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의 자문을 받아 이번 예술치료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총 4명의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가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학급별로 2명의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가 배정되었으며, 학급당 2교시에 걸쳐 예술치료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나영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 교수는 “성인에 비해 아동들은 재난이나 강력한 경험에 의한 트라우마에 취약하며 성장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적극적인 개입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며, “이번 예술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예술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한 고학년 9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효과성 평가 결과, 프로그램 참여 전에는 편안하다고 느끼는 정도가 평균 5.69점이었으나 프로그램 실시 후에는 8.01점으로 2.32점 상승하였다. 반면, 불안감을 느끼는 정도는 평균 2.78점에서 1.93점으로 0.85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아동의 86%가 프로그램 참여 이후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답했으며, 92%의 아동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응답했다.   실제로 프로그램을 진행 도중 해가 지는 일몰 사진을 보고 “산불이 나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거나 “크레파스에서 산불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라고 표현하는 아동도 있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친구와 함께하다 보니 마음도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수업 시간에 배운 호흡법을 해 보아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굿네이버스는 추가로 산불 피해로 큰 충격을 받은 아동들을 위해 예술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조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나타난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 내 상담센터와 연계하여 소그룹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GS칼텍스와 함께 2013년부터 협력하여 우울, 불안, 공격성 등 심리·정서적 문제로 인해 또래관계 및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집단 예술치유프로그램 ‘마음톡톡’사업을 펼치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28 · 뉴스공유일 : 2019-05-28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의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을 27일 발표했다.   오는 7일 개최될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 개막식에는 지역 대표 무용단 ‘혼’이 펼치는 한산모시문화제 30주년 주제공연을 비롯해 인기가수 김종국, 박미경, 명지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8일 한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에는 지역민의 흥겨운 무대와 함께 김연자, 송대관, 김국환 등의 가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공감되는 가사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국민가수 양희은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한산산모시베틀쇼’에서는 한산모시문화제의 역사와 전통을 보여주는 가슴 뜨거운 오케스트라 협연 공연이 열릴 계획이다.   이번 문화제는 풍성한 공연과 함께 모시패션쇼를 비롯해 △한산모시문화제 30주년 추억전 △저산팔읍길쌈놀이 △미니베틀한산모시짜기 △한산모시거리퍼레이드 △신진디자이너공모전 △모시옷입기 체험 △모시옷 25% 할인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구성된다.   미니베틀한산모시짜기는 축제 기간 주말동안 온라인 및 현장 사전신청자 양일 200명씩에 한하여 천연 모시 팔찌 만들기 무료체험과 캐릭터 페이퍼토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천군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열린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27 · 뉴스공유일 : 2019-05-27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영화 ‘명량’에서는 이순신 장군이 탄 대장선이 왜군과 백병전을 벌인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9월16일자 『난중일기』을 보면 이순신 장군은 왜군과 백병전을 치르지 않았고, 거제현령 안위가 백병전을 치렀다. 『난중일기』를 읽어 보자. 9월16일 맑다 이른 아침에 특별정찰부대가 와서 보고하기를 “수효를 셀 수 없이 많은 적선이 명량으로부터 곧바로 우리가 진치고 있는 곳을 향해 달려옵니다.” 하였다. 곧 모든 배에 명령하여 닻을 올리고 바다로 나갔더니 적선 130여척이 우리 배들을 둘러쌌다. 여러 장수들은 적은 군사로 많은 적과 싸우는 형세임을 알고 모두 도망칠 꾀만 내고 있었다. 우수사 김억추가 탄 배는 벌써 2마장(4-6KM) 밖에 나가 있었다. 나는 노를 빨리 저어 앞으로 나아가며 지자(地字), 현자(玄字) 등 각종 총통을 마구 쏘았다. 탄환이 폭풍우같이 날아갔다. 군관들도 배 위에 총총히 들어서서 빗발처럼 화살을 쏘아댔다. 그러자 적의 무리가 감히 대들지 못하고 쳐들어왔다 물러갔다 하였다. 그러나 우리 배가 여러 겹으로 둘러싸여 형세가 어찌 될지 알 수가 없어, 배에 있는 사람들은 서로 쳐다보며 얼굴빛이 하얗게 질려 있었다. 나는 조용히 타이르기를 “적선이 비록 많다 해도 우리 배를 바로 침범하지 못할 것이니 조금도 동요하지 말고 다시 힘을 다해서 적을 쏘아 맞혀라”하였다. 여러 장수의 배를 돌아보니 이미 1마장 정도 물러났고, 우수사 김억추가 탄 배는 멀리 떨어져 가물가물하였다. (중략) 호각을 불어 중군에게 기를 세워 군령을 내리도록 하고 또 초요기를 세웠더니, 중군장인 미조항첨사 김응함의 배가 차츰 내 배 가까이 왔으며, 거제현령 안위의 배가 그보다 먼저 왔다. 그리하여 두 배가 적진을 향해 앞서 나가는데, 적장이 탄 배가 그 휘하의 배 3척에 지시하자 일시에 안위의 배에 개미떼처럼 달라붙어 서로 먼저 올라가려고 하였다. 안위의 격군 7∼8명이 물에 뛰어들어 헤엄을 치니 거의 구하지 못할 것 같았다. 안위와 그 배에 탄 사람들이 죽을힘을 다해서 몽둥이를 들거나 긴 창을 잡거나 또는 돌멩이를 가지고 마구 후려쳤다. 배위의 사람들이 거의 기진맥진한 상태가 되자 나는 뱃머리를 돌려 바로 아가서 빗발치듯 마구 쏘아댔다. 적선 세 척이 거의 뒤집혔을 때 녹도만호 송여종과 평산포대장 정응두의 배가 뒤쫓아 와서 서로 힘을 합쳐서 왜적 한 놈도 살아남지 못하게 하였다. (중략) 이렇듯 안위의 배는 왜선 3척에 둘러싸여 백병전을 했다. 이윽고 이순신을 비롯한 조선 함대는 안위의 배를 구하였고 왜선 3척을 격침시켰다. 적선 31척을 쳐부수자 적선들은 후퇴하여 다시는 가까이 오지 못했다. 우리 수군이 싸움하던 바다에 정박하고 싶었지만 물살이 험하고 바람도 역풍으로 불어 형세 또한 외롭고 위태로워 당사도로 옮겨 밤을 지냈다. 이번 일은 참으로 천행(天幸)이었다. 한편 영화 ‘명량’에는 경상우수사 배설이 명량해전 직전에 거북선을 불태운 것으로 나온다. 이는 이순신의 조카 이분이 지은 ‘이충무공 행록’에 근거한 듯 보인다. “8월18일 회령포에 이르니 전선이라고는 단지 10척 뿐이었다. 공은 전라우수사 김억추를 불러서 병선을 거두어 모으게 하고, 또 여러 장수들에게 분부하여 거북선 모양으로 꾸며서 군사의 위세를 돋우도록 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이순신의 조카 이분은 명량해전을 전후하여 이순신 휘하에 종군한 사실이 없다. 따라서 이분의 글은 신뢰성이 떨어진다. 또한 9월8일자 『난중일기』를 보면 이순신은 김억추를 불신했다. 9월8일 여러 장수들을 불러 대책을 논의했다. 우수사 김억추는 겨우 만호에만 적합하고 장수를 맡길 수 없는데, 좌의정 김응남이 서로 친밀한 사이라고 해서 함부로 임명하여 보냈다. 더욱이나 거북선을 8월18일 이후 한 달 안에 만드는 일이 가능했을지도 의문이다. 이순신은 왜군들이 추격해오자 진영을 수차례 옮겨서 장수들은 겁에 질려 있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거북선이 건조될 수 있었을까? 또한 거북선을 만들려면 필요한 기술자와 자재와 장비가 필요한데 이 조달이 가능했을까? 불가능한 일이었다. 한마디로 명량해전 때 거북선은 건조되지 않았다. 1) 사진 1 명량해협 , 진도 쪽에 세워진 이순신 장군 동상 1) 그런데 온양온천역 광장에 세워진 ‘이충무공 사적비’에는 거북선 2척이 명량해전에 참전했다고 적혀 있다. (비문은 1951년에 정인보가 지음)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27 · 뉴스공유일 : 2019-05-27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25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첫 ‘남도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남도문화탐방은 광주전통문화관, 광주비엔날레 등 남도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혁신도시 지역융화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2006년 시작된 이후 총 92회에 걸쳐 459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첫 탐방은 ‘힐링과 체험’을 주제로 우치공원 등에서 드론체험, 피자·케이크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 하며 일상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6월15일 실시되는 2차 탐방에는 근대역사가 숨 쉬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의재미술관 투어, 무각사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남도문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광주시는 만족도 높은 맞춤형 탐방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희망 탐방 장소와 프로그램을 일정에 반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광주시는 남도문화탐방과 더불어 광주생활안내서 배부, 문화예술협력사업 등 빛가람혁신도시와의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4월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 설명회, 5월 대학교 이전공공기관 탐방 등 맞춤형 우수인재 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병규 시 혁신도시담당관은 “혁신도시가 지역성장 신 거점으로 지역과 동반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27 · 뉴스공유일 : 2019-05-27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패션/뷰티
신평강 · http://edaynews.com
지난 19일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성옥)에서‘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이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인클로버재단에서 2010년부터 전국 다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강진 센터는 재단에 신청·접수하고 사업에 선정되어 강진관내 30여 다문화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였다. 참여 다문화 가족들은 가족 구성원에 따라 가족사진, 장수사진, 백일사진 등 다양한 사진을 촬영하였다. 이에 가족 간 사랑의 마음을 담은 사진촬영의 기회를 통해 가족 간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결혼이민여성 로앤나 아파오 씨는“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가족끼리 옷도 맞춰 입고, 메이크업도 하면서 즐거웠다. 시부모님과 친정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사진을 찍으니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26 · 뉴스공유일 : 2019-05-26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대의 · http://edaynews.com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 '2019 휴(休) 어울림 페스티벌'에 개막 첫 날 수천명의 관람객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관한 이번 '휴 어울림 페스티벌'은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특히 성대한 개막 축하행사에 이어, 짚라인 체험, 인공 암벽 체험, 응급처치체험, 자연생태공예, 친환경 캠핑스쿨, 숲교육 경연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많아, 산림교육전문가와 관련 단체관계자, 인근 지역주민과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지막 날에는 숲교육 경연대회 및 숲교육 어울림 시상식과 폐회식이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서울 시민의 숲 행사 현장을 찾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휴 어울림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letsgoforest.prom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26 · 뉴스공유일 : 2019-05-26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토함산 서쪽 중턱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이며 다보탑,석가탑,석굴암 석굴본존불 등 국보급 유물들이 소재한다.(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05-25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대의 · http://edaynews.com
2019-05-21 화요일 맑아서 더 욕심을 낸다 이미 카톡으로 3박 5일의 일정표를 공유했으므로 당연히 ‘인천공항에서 만나겠지’라며 바쁜 일상을 소화하다가 어제 20일 오후에 김덕진교수의 뒤 늦은 연락으로 순간 딩황하며 7시 30분 고속버스 예매를 주문한다. 선물용으로 타월을 두 박스로 나눠 챙겨 고속터미널로 나간다. 금호하이빌에 주차하고 낑낑대며 흘리고 줏고를 반복하며나가 고속버스에 오른다. 김덕진교수와 만나 뒷자리로 잡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또 다른 일행인 명촉 호남일보편집국장이 1시간여 늦게 올라오는 걸 확인한다. 다행히 이른 출발로 여유있게 도착해 타월을 통관 절차를 거쳐 보내고 환전도 하며 여유있게 김덕진교수와 오찬을 즐긴다. 국제선 출발플랫폼인 3층으로 다시 올라와 무던히 늦게 도착한 명국장을 배려하고 합류한다. 불과 수개월만에 훨씬 더 간편해진 수속절차에 편리함을 느끼며 비교적 면세점으로 일찍 들어가 자리를 잡고 여유로움을 즐기다. 비행기의 편리함은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이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일본으로 도착한다. 난생처음 일본 섬나라 사가현에 있는 다가마츠공항으로 들어가 ‘PEACE LOVE in 에이메’ 사토회장과 강용희 일행을 만나 매우 친절하고 정감넘치는 영접속에 마츠야마로 편리하게 이동해 간다. 차안에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상대를 배려하는 담소에 친절함을 느끼며 또 눈앞에 펼쳐지는 당면현안을 갖고 깊이있게 다루며 이어간다. 일본은 사시미 즉 생선회와 소바의 나라이다. 중간 휴게소를 거쳐 도착한 어느 한적한 마츠야마 유명식당에서 마른메밀로 일본식 메밀을 즐기고 혼마라디오방송국이 있는 에이메현의 마츠야마 ‘PEACE LOVE in 에이메’ 사무실 3층에서 여러 재일교포 여성들과 만나 현지이야기와 교포들의 숨은 이야기로 담소를 나눈다. 준비한 다양하고 커다란 플랑, 현수막에 모두 놀라고 그런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특별한 ‘PEACE LOVE in 에이메’ 증정이라고 인쇄해 가져간 타월까지 기념촬영해 여유있게 전달하고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에서 1차 탐방을 한 목적과 내용을 라디오 방송으로 두차례나 내 보내며 사토회장의 친절한 배려로 첫 날 숙소인 다이와 로이넷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격정적으로 마구 흘러간 시간을 과거로 보내면서 묘한 분위기에 휩싸여 다가마츠 거리로 나와 나마맥주에 명국장이 인천공항에서 세금감면 혜택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한 40여도의 산수유 술을 폭탄으로 해 함께 많이 취해 간다. 이렇게 이국의 정취에 취해가며 3차를 호텔에서 필림이 끊어지도록 거듭 술로 채우면서 내장의 고단백질은 마구 비우다.   2019-05-22 수요일 맑음 3시간이나 수면을 취했을까?? 마츠야마공항에서 6시 30분 국내선비행기를 타려고 5시에 모닝콜로 일어나 누가 지시하는 것도 아닌데 의무적으로 움직여 갔다. 정신이 다 혼미해 경황이 없을 정도로 잦은 실수가 연발이 되고 그러면서도 비행기를 결코 놓지지 않으려고 긴장을 풀지 못하고서 억지로 동경 하네다공항에 도착한다. 사실 1차 선발대로 5~7명이 움직이려고 계획을 세웠으나 자금력의 한계로 3명이서 비장함으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윽고 1시간 20여분이 조금 더 지나고 하네다공항에 도착해 가이더 남 혁이 나와 있었다. 이 친구는 초면임에도 눈치가 빠르고 얼굴에서 풍기는 경력이 풍부해 저윽이 안심이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묻지도 않았는데 일본에 대한 언저리 설명과 공항근처에 대해 소상히 설명을 해 줘 2030대 시절 요코하마에 대한 애수도 잠시 눈치챌 수 있었다. 출발전부터 따가운 시선과 스스로 채찍질하듯 마음이 무거워선지 일본국립공문서관 내각문고에 접근하는데 까지 중압감은 시나브로 커다란 바위가 억누르는듯해 왔다. 그러나 생리적 현상을 어쩔 수 없는 것!!! 일부에서 아침을 못해 우선 컵라면이라도 먹어애 한다고 해 주변의 식당을 뒤지다가 11시에야 문을 연다는 현지분위기로편의점으로 가 주섬주섬 간단한 요깃거리를 챙겨 봉고차안에서 노숙자처럼 궁색하게 아점을 급히 떼우고 주차장의 한계로 택시를 이용해 내각문고에 갔는데 또 하나의 고비로 절차가 매우 까다롭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언어를 합치시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 하다가 도서관 남직원이 강항이라는 한자어를 갖고 눈치 빠르게 수은강항과 후지와라 세이카 관련 책자들을 갖고 나오기 시작한다. 이윽고 강항휘초가 마구 쏟아져 453년전의 선조를 맞이하는 감격으로 보이지 않는 눈물이 앞을 가리고 뜨거운 감동의 격정감에 온 몸에 전율로 타고 흐른다. 그렇게 전율속에서 신들린 듯 마구 마구 사진을 찍어 대고 김덕진교수는 부족한 자료를 챙긴다. 강항휘초 수진본하면 과연 우리 국민 몇 명이나 원본을 접해 봤을까??? 그런 생각에 더 벅찬 흥분을 감출 수 없다. 남혁가이더도 그러한 눈치에 매의 눈초리로 더 다가오면서 이러한 우리 위대한 인물이 있음에 본능으로 동참하면서 연신 셔터를 누르면서 그 어떤 각오를 느끼는 듯 했다. 흥분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이어서 동경박물관으로 도착해 왔다. 동경박물관에서는 흥분속에서 그냥 진귀한 관람물만 보았다. 물론 강항과의 연관성을 그려보지 않을 수 없었으나 그렇게 당시 왜인들이 포로신분인 강항에게 오늘날 역사적인 관점에서 호락호락하지 않았을 게다. 나리타공항으로 가다가 일본의 유명한 동편의 절을 관람한다. 제법 풍경과 여러 일본의 유물이 눈에 띄었으나 왜국의 불교가 불교 같지 않고 신자에게 오로지 돈을 갈취하는 듯한 여러 신도들의 이름들의 벽칠로 결국은 전시와 출세, 건강, 결혼, 부귀영화로 쩔어 들어가는 모습에서 가이더의 열정적인 설명에도 경치의 아름다움을 뒤로하고 나리타공항에서 밤늦게 교토의 서쪽인 관서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탐방이 특이한건 시간절약과 금전의 절약이 가장 눈에 띈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금전을 줄인다는 계획성과 놀러 가는게 아니기 ‹š문에 조금이라도 1차 탐방단이 탐방 중에 불편을 초래하더라도 강행군에 중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칸사이공항에서는 다른 가이더가 연락이 되어 미리 나와 있었다. 그런데 왠지 지금까지 우리를 안내했던 가이더와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며 1시간이상을 달려 오사카역 근처의 신한큐호텔로 입실을 하게 된다. 약간은 무책임한 가이더의 행동에 의아해 하며 늦은 도착으로 피곤해 오히려 불똥이 카운터 여직원에게 내뱉어지듯 쏟아지고 말았으나 어제보다 좋은 객실분위기에 자연스럽게 하루의 긴여정의 피로까지 녹아들어가고 있다. 2019-05-23 목요일 찌는듯한 한여름날씨  와이파이가 불안정하여 3시까지 노트북으로 일정을 정리하느라 무척 힘들었고 불과 3시간여 수면으로 피곤함이 남아 있으나 자신과의 많은 싸움과 숙제로 안해 사치스럽게 피로감을 한가롭게 느끼고 가질 수 없었다. 다만 하루정도 음주를 하지 않아 좋다고 그나마 서로를 위안하면서 강행군에 바삐 발을 옮긴다. 국제문화연구센터도서관의 엄격한 통제로 명함과 출입증을 발급받고서야 강항선생의 간양록과 후지와라 세이카의 문집을 접한다. 가벼운 흥분감까지 느끼며 사진을 찍고 자료를 챙겼다. 아차싶을 정도로 준비해간 플랑카드를 제대로 촬영도 못함을 처음 느낀다. 항상 늦었다고 할 때가 ᄈᆞ르다고 위안삼으면서 지금부터 열심히 플랑카드 사진에 집착한다. 그게 동지사대학에서부터 시작이 되었다. 영광지역의 대표 축제인 상사화축제와 국제학술세미나 1차 방문을 주변에 모여든 인파에게 강조하면서 사진을 찍고 윤동주와 정지용 시인을 수십년이 지나 만난다. 숙연해 지고 분위기가 차분해 지는데 지금은 그렇게 사치스럴수 없다.  곧 바로 이비총과 풍신수길의 신사를 방문하면서 죽어서 까지 조선의 양민들을 앞에 두고 있음에 치를 떤다. 다만 강항선생과 연결고리를 가질 수 있어 위안이 되는 건 적어도 강항만이 풍신수길에게 필체와 더불어 큰소리로 호령했다는 간양록의 한구절 글귀를 생각하며 이비총의 주인들에게 영면하시길 빌었다. 어제와 차별되는 가이더의 자기중심적인 생각에 참으로 개탄스러움을 일행들이 공유하면서도 에도박물관의 휴관으로 그 옆 불교박물관을 세밀하게 스케치해 갔다. 오늘은 김덕진교수의 안내가 덧보인다. 강항선생이 적송광통의 집에서 후지와라세이카를 처음 만난 교토의 복견성 즉 후시미성에 오른다. 감회가 새로울 정도로 벅차오른다. 나도 모르게 플랑카드를 내 여러차례 사진촬영을 시도하고 또 독촉하듯 원한다. 우리나라에서 오늘따라 여러 전화가 오는데 바로전화의 덕택에 무한한 무료전화를 즐긴다. 특히 강항선생의 유명 작품 ‘난방’이 시모노새끼를 지나 큐슈 한일박물관에 있음을 알고서 오늘 가보지 못함을 안타까워 한다. 인간이라는게 참으로 간사하다. 막상 진해산미의 먹을 것을 생각하면 금새 구토하듯한 더러움도 금새 잊어 버리듯 단장의 배고픔으로 오사카역 근처에서 혼마구로 참치쇼를 한다는 광고와 삐끼들의 잔치에 저절로 따라들어가 그런 분위기에 녹아들어 즐기면서 술을 3차까지 이어가는데 술이 우리 3명을 삼킬듯 또 다시 호텔에서까지 우리민족성에 대한 거친 대화로 까지 이어가면서 우리 역사와 씨족문화의 단절된 역사를 비토하기에 이르른다.   2019-05-24 금요일 맑음 오후 9:00 한여름 날씨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어진다. 오늘은 8시에 교토로 가는데도 차안이 에어콘의 약함에 짜증이 절로 난다.료코쿠, 용곡대학교 스타박스 커피숍으로 이동해 허수미교수를 만났는데 잔뜩 움추려 들어 있어 무슨 말을 어떻게 전하기가 무섭고 어려울 정도였다. 겨우 겨우 눈치를 보면서 국제학술세미나 현장분위기를 보고 조용조용 우리나라의 위대한 인물에 대한 국제학술세미나를 배려해주기를 기대해 볼 뿐이다. 문제는 지금부터였다. 오사카외국어대학교 부속 도서관을 찾아 나섰지만 가이더의 고집과 무던함으로 3시간여 헤매다니다가 차안에서 더위와 씨름만 했다. 이번에는 겨우 도착했는데 점심시간에 걸리고 만다. 값싼 학생식당에서 우동에다가 짧은 추가 음식을 채워 요기를 떼우고 도서관 관계자를 만나는데 보안이 심각할 정도로 엄습해 온다. 자료가 없거나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그냥 나와 오사카성에 오르기로 한다. 한참을 걸어 올라가다가 덕천가강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상징하는 가케무사가 놓인 자리에서 명국장과 사진촬영도 했다. 더운 날씨에 지쳐 쉽게 내려오면서 오사카성의 견고함에 또 한 번 전율을 느낀다. 그때였다. 갑자기 가이더가 육촌 형님의 아들인 조카를 말하며 고교와 대학 친구라 한다. 어쩔 것인가?? 우리민족이 인 친척과 연고에 약하다. 모든 게 용서가 된다는 게 자뭇 표현도 못하게 실소가 겹친다. 일행이 조용해진게 피곤했다는 게다. 1시간이상을 달려 간사이공항에 도착하고 공항안에서 플랑 사진을 또 펼치게 하고 일행들과 작별을 하고 내일까지 여정을 홀로 삭인다. 역시 가이더는 더딘 머리로 설명이 어설프고 어쩔수 없이 두 세 번 물어서 퍼스트호텔을 두 정거장을 거쳐 찾아 들어온다. 밀린 작업이 너무 많다. 10시가 넘어가는데도 할일을 체 정리를 못하고 안절부절만 하고 있는 중이다. 이 상황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25 · 뉴스공유일 : 2019-05-25 · 배포회수 : 2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전민중 · http://edaynews.com
고창에서 개최된 ‘봄 소풍’이란 기발한 행사가 아직도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고 있다. ‘봄 소풍’은 문화의전당에서 기획한 ‘신나는 가족 나들이’ 행사다. 이 행사는 청보리밭축제 기간 중 매주 토요일 늦은 오후와 저녁 시간대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열였다. 이곳에서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전통국악’등 7개 체험과 ‘인형 아동극’등 8개 공연, ‘말모이’등 3개 영화가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이 프로그램들 속에는 소소한 변화들이 곳곳에 있었다. 또한 한 사람 한 사람까지도 모두가 주인공으로 참여하여 즐거움을 쌓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담겨졌다. 봄 소풍이 준 많은 즐거움에 가슴이 뛰었던 이들을 보면 아래와 같다. 첫째, 지역주민이 즐겼다. 일찍이 공자는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라 하였다. 행사를 개최할 때도 마찬가지로 멀리 있는 사람를 찾아오게 하는 비결은 먼저 지역주민이 즐거워 뛰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무릇 주인이 즐거워야 손님도 즐거운 법이다. 실제 총 3번에 걸쳐 진행된 ‘봄 소풍’ 체험객 명단을 보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즐겼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각 체험 부스 운영 지역주민도 상상외의 호응에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다. 둘째, 타 지역주민도 즐겼다. 2회차 토요일에는 인근 전주와 광주 등 1~2시간 거리 내에 사는 주민들이 다수 공연 등을 즐겼다. 특히 마지막 행사때는 서울과 부산, 제주 등 먼 거리에 거주하는 가족들도 체험놀이 등에 참여하였다. 실제 전주 서신동에 사는 김정자씨는 “아이들과 함께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가 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고창으로 가자고 남편을 졸랐는데 가족 모두가 즐거워해 여기 오길 정말 잘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셋째, 우리 모두가 즐겼다. 젊은 부부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는 어르신들의 눈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하나되는 어울림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직접 참여하지 않고 멀리서 이번 행사를 지켜보았던 지역주민과 관광객도 젊음과 생동감을 느끼고 즐겼다. ‘첫 술에 배부르랴’라는 말처럼 올 첫 진행한 행사를 두고 완벽에 가까운 즐거움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진정한 즐거움은 일회성을 벗어나 매년 지속적으로 보완 개최함으로써 전국에 사는 사람들에게 참여 예측 가능성과 설렘을 줄 수 있을 때부터 이미 시작되어진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내용들을 고려할 때 이번 ‘봄 소풍’은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데 성공한 행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고창읍성 매표소 집계에 의하면 올해 어린이날 전후 연휴기간 동안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하루 평균 1.8배의 타 지역 주민이 행사장과 인근을 방문했다. 전국 지자체 대부분이 고령화로 생동감을 잃어가고 있는 이 때에 즐거움이란 잠재 능력을 지닌 ‘봄 소풍’이 가보고 싶고 살고 싶은 우리 고장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24 · 뉴스공유일 : 2019-05-2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NHN여행박사가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부대시설 이용권을 단독 판매한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기 리조트 중 하나인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는 워터파크와 레스토랑, 선셋 명당으로 알려진 선셋 바 등 탄탄한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NHN여행박사는 인기 리조트인 만큼 여름 성수기 예약이 쉽지 않지만 아쉬운 대로 부대시설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인 NHN여행박사 스타투어(STAR TOUR)가 있다고 밝혔다. 스타투어는 NHN여행박사와 현지여행사 코타몰이 함께 만든 단독 투어다.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숙박객은 아니지만 스타투어를 이용하면 리조트 내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스타투어(STAR TOUR)라는 명칭은 샹그릴라 탄중아루 리조트 앤 스파(Shangri-La’s Tanjung Aru Resort & Spa)의 약자를 딴 것이다. 스타투어는 6종이다. 워터파크와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는 ‘스타투어 베이직’, 여기에 지름 28인치 자이언트 피자와 아이스티를 제공하는 ‘스타투어 피자 앤 스위밍’과 샹팰리스 레스토랑 무제한 딤섬 및 차를 제공하는 ‘스타투어 딤섬 앤 스위밍’, 피자와 딤섬, 카페 타투 레스토랑 저녁까지 포함된 ‘스타투어 다이닝’이 있다. 선셋 바 입장이 포함된 투어도 있다. 워터파크 대신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섬 투어와 선셋 바 입장 및 음료 제공으로 구성된 ‘스타투어 아일랜드 앤 선셋’, 워터파크와 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고 선셋 바 입장 및 음료, 코코조스 레스토랑 씨푸드와 와인을 제공하는 ‘스타투어 선셋 바’가 있다. 스타투어는 최소 2명부터 예약 가능하며 1일 최대 4명까지만 한정 판매한다. 가장 저렴한 ‘스타투어 베이직’은 1인 5만9000원이다. ‘스타투어 다이닝’ 티켓을 제외하고 나머지 티켓은 성인과 소아 요금이 동일하다. 24개월 미만 영아는 무료다. 한국인 가이드가 픽업 및 샌딩 서비스를 진행한다. 단, 외곽지역 숙소에서 픽업 차량 이용 시 거리에 따라 1인 1~2만원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가이드는 입장 전 시설 이용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리조트 내에는 동행하지 않는다.[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05-24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1477년 8월19일에 성종은 경연에 나아갔다. 강하기를 마치자, 사헌부 장령 이명숭이 현석규만 체임되지 않은 것은 옳지 못하다고 아뢰었다. 성종은 "현석규가 아랫사람을 거느리지 못한 것이 아니라, 아랫사람이 현석규를 경시한 것이다. 현석규를 체임해야 하겠는가?"고 말했다. 4일이 지난 8월23일에 유자광이 현석규·김주 등의 일에 관해 장문의 상소를 올렸다. 상소의 핵심을 읽어보자. "신이 듣건대, 장리(贓吏) 김주는 일에 간여하여 뇌물을 주고받은 사람이 무려 백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김주가 나타났으면 진실로 마땅히 정상을 조사해서 죄를 주어야 할 것입니다. 전하께서 이미 명령하시 어서 조사가 반이나 진행되었는데, 어찌하여 왕실 인척과 대신에게 미치면 명령을 거두시고 전부 석방하여 죄를 다스리지 않으십니까? 또한 근일에 승지들이 동렬(同列)을 능욕하여 예양(禮讓)을 크게 무너뜨려서, 전하께서 중화(中和)로 다스림에 누(累)를 끼쳤습니다. 도승지 현석규는 홍귀달이 자기와 의논하지 아니하고 마음대로 아뢴 것 때문에, 노여움이 극(極)해서 팔뚝을 걷어붙이고 홍귀달의 이름을 불러 욕하였습니다. 신의 어리석은 생각에는, 홍귀달이 자기 마음대로 아뢴 것은 죄가 있지만, 현석규가 홍귀달의 이름을 들먹이고 조정을 능욕한 죄 또한 다스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를 다스리지 않으면, 정승이 된 자가 찬성 이하의 이름을 불러서 능욕하고, 육경이 된 자가 참판 이하의 이름을 불러서 능욕할 것이고, 사방에서 이를 보고 본받을 듯합니다. 신의 생각은 홍귀달이 마음대로 아뢴 죄는 가볍고, 현석규가 예양을 조정에서 무너뜨린 죄는 중하다고 생각됩니다. 대간들이 이것을 말하는데도, 전하께서 듣지 않으시니 신이 매우 의혹스럽습니다. 전하께서 즉위하신 뒤로 언로를 크게 열어서 간(諫)함을 받아들이기를 너그럽게 하시어 말이 합당하지 못하다 하여 그 말의 근원을 찾아 간언을 싫어한 뜻을 보이셨다는 말을 신은 듣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현석규의 일에 대해서만 간관에게 말을 들은 연유를 하문(下問)하십니까? 전하께서 간관에게 말을 들은 연유를 물으시는 것은, 현석규에게 사사로운 정이 지극하기 때문이십니다. 언관이 자기의 일을 탄핵하면, 현석규는 진실로 대죄(待罪)하고 전하의 명령을 기다리는 것이 옳은데, 간관(諫官)이 말이 있으면 현석규도 말을 하고 서로가 다투니 이것은 현석규가 전하 앞에서 간관과 다투어 은연히 저지하고자 한 것입니다. 현석규도 역시 스스로 말하기를, ‘노여움이 극하여 입에서 거품이 나왔고, 더위로 인하여 소매를 걷어 올렸는데, 홍귀달 이름을 불렀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전하께서 현석규를 예양을 무너뜨리지 않았다고 하시겠습니까? 조정을 욕되게 하지 않았다고 하시겠습니까? 죄가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현석규는 예(禮)를 무너뜨린 것만이 아니고, 전하 앞에서 무례하게 간관을 은근히 억압하고, 조종조(祖宗朝)로부터 전수(傳守)되는 상법(常法)을 무너뜨린 것입니다. 신의 어리석은 생각으로는, 현석규가 홍귀달에게 예양으로써 책망하지 아니하고 갑자기 분노하고 화를 내어 무례하게 책망하였으니, 현석규는 진실로 군자(君子)가 아닌 것이 명백합니다. 그는 조금은 재주가 있으나 진실로 소인(小人)보다 더욱 심한 자입니다. 그런데 전하께서는 무엇에 취하셔서 현석규를 버리지 못하십니까? 전하께서는 어찌하여 임사홍과 손순효와 한한 등이 현석규의 일을 서로 전해 말한 죄는 다스리고, 현석규가 범한 죄는 다스리지 않으십니까? 더구나 사간 박효원과 참의 노공필은 모두 현석규의 일을 서로 전해 말한 자들인데, 지금 이들은 모두 강등(降等)해 제수하고, 전하께서 현석규를 더욱 후하게 대우하시고 더욱 친밀하게 하시니, 신은 아마도 이 뒤로는 현석규와 같이 가깝고 친밀한 신하가 비록 크게 불측(不測)하고 나라를 그르치는 일이 있더라도 사람들이 경솔히 말하지 못하고, 대간은 혀를 놀리지 아니하고 서로 경계할 것이니, 임금의 총명을 가리는 화(禍)가 이로부터 생길 듯합니다.   엎드려 바라건대, 전하께서는 현석규의 죄와 김주의 일을 밝게 다스리시어서, 조정의 무례한 풍습을 막으시고 조정의 염치와 절의의 행습(行習)을 권려하시며, 언로를 여시면 매우 다행하겠습니다. 신은 비록 언관의 반열(班列)에는 있지 않으나, 재상에 대죄(待罪)한 지 누조(累朝)가 됩니다. 대간이 하는 말을 전하께서 윤허하지 않으시고, 조정의 사의(事宜)가 예에 합당하지 않으면, 재상도 말하는 것이 또한 그 직분입니다. 따라서 신은 잠자코 있을 수가 없어 만 번 죽기를 무릅쓰고 아룁니다.” (성종실록 1477년 8월23일 3번째 기사) 다음날인 8월24일에 성종은 유자광을 불러서 전교하였다. "내가 경의 상소를 보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경은 여러 사람들 가운데에서 특출하여 마음속에 품은바가 있으면 반드시 진달하나, 상소문 가운데에 미진(未盡)한 것이 있다. ‘나를 현석규를 비호한다.’고 말하면, 현석규와 임사홍은 모두 종친(宗親)의 사위이고, 한한은 나에게 4촌인데, 어찌 유독 현석규만 비호하겠는가? 현석규의 실수는 분노한 데에서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노할 만해서 노한 것이니 이것이 죄이겠느냐? 경은 또 노공필과 박효원을 강등하여 제수하였다고 하나, 그것은 그렇지 않다. 한한의 서열이 노공필보다 먼저이고, 임사홍이 대사간이 되었으니 전일에 탄핵한 자는 같이 있기가 어렵기 때문에 바꾸어 임용한 것이다. 그리고 김주의 일은 세 정승이 이미 승정원에서 변명하였기 때문에 추핵하지 말게 한 것이다. 경은 이를 알고서 말한 것이냐, 알지 못하고서 말한 것이냐?" 성종은 유자광에게 매우 불쾌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24 · 뉴스공유일 : 2019-05-24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화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SNS와 온라인상에서 `펭귄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펭귄 문제`는 맥주를 들고 있는 한 펭귄 사진과 함께 문제가 적혀 있다. 만일 이를 맞히지 못할 경우에는 펭귄 사진을 프로필 사진에 3일간 게재해야 하는 벌칙이 있다. 문제는 산수가 아니라 난센스 문제로 이뤄져 있다. 펭귄 문제의 내용은 `틀리면 3일간 펭귄 프사로 살아야 합니다`라는 페널티를 소개하며, `정답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세요`라고 말한다. 이어서 `문제. 부대찌개 3인분을 먹으면 부대찌개 1인분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식당이 있다. 부대찌개 20인분을 시키면 몇 인분을 먹을 수 있는가?`라고 쓰여 있다. 한편, 문제의 답을 알기 위해 노력하는 누리꾼들 중 정답을 알아낸 일부가 의외로 쉽게 찾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제의 답은 문제가 난센스라는 점을 유의해야 찾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5-23 · 뉴스공유일 : 2019-05-23 · 배포회수 : 4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앎이란 무엇인가 2  옥창열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우연히 유튜브에 들어가서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강의를 보게 되었다. 전에 도올의 강의를 화계사까지 찾아가서 들을 정도로 열광하다가 하루아침에 환상이 깨어졌던 것처럼, 법륜도 똑같은 부류가 아닐까 싶어서 경계하며 보았는데, 이번에는 달랐다.   법륜이 깨우쳐 준 참된 앎에 대한 가슴 속 울림이 생각보다 컸다. 도올로 인해 환멸을 느끼고 『앎이란 무엇인가』란 첫 수필집을 내었는데, 이제 법륜을 통해 깨우친 참된 앎에 대한 울림을 『앎이란 무엇인가 2』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수필집을 낸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두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추천사 | 앎은 삶이다_임종삼  제1부  가지 않은 길 내가 걸어온 길  문인으로 거듭나다  고향마을 이야기  난생 처음 4박 5일 입원 수술기  대보름날에  어떻게 하면 두려움이 사라지나?  김포 향산농원 탐방기  제2부  어울렁더울렁 미투 유감  보신탕 문화론  누드론  결혼 풍습 소고  돈이란 무엇인가?  갑질  삼인성호  제3부  사랑 그리고 행복 동성애론  독신주의는 옳은가?  궁합, 믿어야 하나?  어머니  동창생  사랑이란 무엇인가?  행복론       제4부  참 앎을 만나다 관상  제사, 옛 풍습 고수해야 하나?  화무십일홍  선구자 노래에 선구자가 없었다니  누가 한글을 쉽다고 했나?  상식의 허실  앎이란 무엇인가 2  제5부  미지의 세계를 찾아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땅, 라오스를 가다  상하(常夏)의 나라 말레이시아·싱가포르를 가다  소수민족의 천국, 중국 윈난성을 가다  영국의 문호들을 찾아서  휘게와 복지가 넘치는 북유럽을 가다  낭만과 야만의 땅, 동유럽 발칸 기행  ◆ 문학활동/여행 화보(2014~2019년)  [2019.06.01 발행. 25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9-05-22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우리 진아  황장진 건강생활지침서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19년 황금 돼지해는 모두들 행복하소서/ 0원토록 궂은일일랑 저 멀리 떨쳐버리고/ 1월에 세운 연중계획 착실하게 진행하고/ 9곡 간장 녹일 일 없이 탄탄대로 달려서 과/ 년에 못다 한 일까지 몽땅 해치우게 하소서/ 황금 열매 주저리주저리 잘도 달려서/ 금도끼 찍는 소리 집안 가득 일터 가득/ 돼 가는 일, 꿈꾸는 일마다 술술 풀리고/ 지극정성 잘도 처리, 너도나도 좋아 쾌재/ 해님은 하늘에서 햇볕 내려 성장 돕고, 우리/ 는 땅 위에서 제때 제 일 잘도 해치우고/ 부리나케 솟아나는 잡풀들을 뽑아내니/ 디디고 올라선 온갖 작물 잘도 자랄 테지/ 행여나 배고플까 봐 비료 주기 알뜰살뜰/ 복 받으러 농약 치기 포기마다 꼼꼼하게/ 하느님도 감동했는지 우순풍조 내리시니/ 소원 성취 이루어서 어딜 가나 배가 불러/ 서로 돕고 건강해서 근심 걱정 하나 없어라. (※낱낱 줄의 머리글자를 모으면, “2019년 황금 돼지해는 부디 행복하소서”)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젊어지기 올핸 온통 웃는 해  속 태우지 않으려면 (1)  속 태우지 않으려면 (2)  속 태우지 않으려면 (3)  속 태우지 않으려면 (4)  젊어지기  손이 할 일 10  아내를 감동케 하는 말 (1)  아내를 감동케 하는 말 (2)  남편을 감동케 하는 말 (1)  남편을 감동케 하는 말 (2)  제2부 새겨들을 말 유대인 탈무드의 새겨들을 말 (1)  유대인 탈무드의 새겨들을 말 (2)  유대인 탈무드의 새겨들을 말 (3)  유대인 탈무드의 새겨들을 말 (4)  유대인 탈무드의 새겨들을 말 (5)  부부 대화 10계명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  행복 7  자기 긍정 법칙 (1)  자기 긍정 법칙 (2)  자기 긍정 법칙 (3)      제3부 30살은 내 버리고 건강에 좋은 먹거리  손의 쓸 일 10  10년 젊어지는 좋은 습관  30살은 내 버리고  인생 후반기는  핏줄 청소 먹거리  멋진 여자  곱게 늙는 비결 7  나이 많아서 건강 지키려면  뇌를 젊게 하려면  미국 의사들이 권하는 건강수칙  제4부 이렇게 익어가자 수필문학 춘천작가회의 발전을 빌며  박종숙 작가 강원문인협회장 당선 감축  2월 초하루 하늘  나를 달라지게 하려면  이렇게 익어가자  식초로 고칠 수 있는 병  나누며 살다 가자  갖춰야 할 것  사랑과 배려  사람을 쓸 때  사나이들에게 좋은 음식   제5부 치매를 막으려면 치매를 확실히 막으려면 (1)  치매를 확실히 막으려면 (2)  치매를 확실히 막으려면 (3)  웃음에 대한 명언 (1)  웃음에 대한 명언 (2)  물이 부족하면  피가 몸 한 바퀴 도는 데는  삶을 즐겁게 하는 지혜  오늘은  제6부 도움 큰 생활상식 혼자 알기엔 아까운 정보  “아저씨, 안 돼요”  좋아하는 사람들  도움 큰 생활상식 (1)  도움 큰 생활상식 (2)  남과 나  예쁜 행복  사랑의 힘 10가지  제7부 맘 맞추는 대화법 참 멋진 남자  중년을 즐기는 마음먹기  맘 훔치는 대화법  사랑스러워지려면  발전하는 법  기발한 생활의 지혜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상식  마술처럼 젊어지려면  삶을 2배 즐기려면  제8부 세상을 아름답게 생활 속 응급처치 법  끄는 피로 이기는 방법  중요한 3가지   정이란  세상을 아름답게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  헛배 부르고 가스가 찰 때  세계 10대 건강식품  먹은 나이만큼  새벽 비  [2019.06.01 발행. 18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9-05-22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우리 혜은 황장진 건강생활지침서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로 도와 걷고 뛰던 2018년도 달아났다./ 기를 쏟아 거둬들인 알뜰 열매 푸짐하다./ 2019 황금돼지해는 밝은 기운 넘쳐나서/ 0·0 어두운 일 얼씬도 하지 못할 것이다./ 1·1이 가정마다 건강 보람 가득 안겨 / 9·9절절 기쁜 사연 줄줄이 이어질 터/ 연(년)중 내내 수필 작품 꽃 곱게 필 것이다. / 도농 간 차이 없이 날로달로 발전해서/ 에루화 좋구나! 한국 앞날 넓고 큰길/ 바란다, 찌찌고 볶는 일 어서 빨리 거두고, 보/ 란 듯 국민 꿈, 나라 바람 흔쾌히 이루어서/ 다 같이 환호하자, “수필 가족 만세!” “대한민국 만세!” (※ 낱낱 줄의 머리글자를 모으면, “서기 2019년도에 바란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나를 키우는 좋은 버릇 2019 새해 달 꿈  젊어지는 비법  당신의 미소  나를 키우는 좋은 버릇 (1)  나를 키우는 좋은 버릇 (2)  나를 키우는 좋은 버릇 (3)  제2부 즐거워지려면 여성 상식 (1)  여성 상식 (2)  여성 상식 (3)  행복해지려면  여성이 알아야 할 것들 (1)  여성이 알아야 할 것들 (2)  여성이 알아야 할 것들 (3)  집안에 두면 좋지 않은 것들 (1)  집안에 두면 좋지 않은 것들 (2)  신선한 부부  여자가 봐도 멋진 여성  제3부 몸에 좋은 알 거리 밥 사  불만 풀기  좋은 이 좋은 조건  가장 무서운 사람  암을 막아주는 고마운 먹거리  감사 요령  먹을거리 상식 (1)  먹을거리 상식 (2)  먹을거리 상식 (3)  제4부 삶을 즐기는 지혜 마지막 황금기   나이 든 이, 지킬 일  편안해지려면  여유로워지려면  병고 없이 오래 살려면  나이 들어 대접받는 비결  삶을 즐기는 지혜  멋지게 나이 드는 방법 (1)  멋지게 나이 드는 방법 (2)  늙어서 정신 차릴 일  가정생활 필수 지혜 (1)  가정생활 필수 지혜 (2)  제5부 삶의 슬기 삶의 슬기 (1)  삶의 슬기 (2)  삶의 슬기 (3)  삶의 슬기 (4)  삶의 슬기 (5)  삶의 슬기 (6)  삶의 슬기 (7)  삶의 슬기 (8)  삶의 슬기 (9)  사는 데 중요한 7가지  제6부 긍정의 법칙 많을수록 좋은 것  엄마는 그래도  복을 품고 살자  상대방 마음 꿰뚫기  나 많은 이의 건강한 정서  가치 떨어지는 말  변화의 지혜  긍정의 법칙 (1)  긍정의 법칙 (2)  긍정의 법칙 (3)  제7부 일단 걸어라 일단 걸어라  왼쪽으로 자면  손이 할 일  제8부 삶에 새길 말 삶에 새길 말 (1)  삶에 새길 말 (2)  삶에 새길 말 (3)  삶에 새길 말 (4)  삶에 새길 말 (5)  삶에 새길 말 (6)  삶에 새길 말 (7)  삶에 새길 말 (8)  삶에 새길 말 (9)  삶에 새길 말 (10)  삶에 새길 말 (11)  삶에 새길 말 (12)  삶에 새길 말 (13)  삶에 새길 말 (14)  삶에 새길 말 (15)  삶에 새길 말 (16)  삶에 새길 말 (17)  삶에 새길 말 (18)  삶에 새길 말 (19)  삶에 새길 말 (20)  삶에 새길 말 (21)  [2019.06.01 발행. 22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9-05-22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한우리 연구  황장진 건강생활지침서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삶을 바꾸는 작은 습관들/ 의좋게 하나 둘 고쳐봄이/ 재치 있는 삶의 보람, 가/ 치 있게 이웃에게 펼쳐가/ 는 보글보글 끓는 사랑/ 건강 비법 서로서로 일깨워 강길 산길 꾸준히 걸어봄이/ 하루하루 후회 없이 살자면/ 게으름 박차고 신나게 뛰어봄이/ 멋지게 10년 젊어지는 슬기/ 진지하게 늙는 꾀를 써봄이/ 나날이 달라지는 금쪽같은 말/ 날마다 찾아오는 행운을 맞음이 (※ 머리글자를 모으면, “삶의 재치는 건강하게 멋진 나날”)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한식 상차림 우리나라의 상차림  한식 상차림  색깔로 알아보는 음식과 건강  몸속 묵은 찌끼를 빼주는 먹을거리  눈에 좋은 먹거리  당근의 엄청난 효능  된장의 갖가지 효능  깻잎의 효능  해조류가 좋긴 좋아!  지구촌 제1의 건강식품  피돌기와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  제2부 꿀 삶 참으로 고운 맘 손  1초 말  건강 위험 요소, 피로  피로 해소에 좋은 먹을거리  혈압 낮추는 좋은 식품  감기 빨리 낫는 법  소화불량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복을 받으며 사는 길  삶에 새겨들을 말  삶 꿀 (1)  삶 꿀 (2)  빛나는 어록  삶 덕목  제3부 장수 비법 웃는 사람은 오래 산다  당신은 몇 살입니까?  장수자들의 공통점  장수 비법  장수 음식  장수 건강 10계명  장수 노인의 생활 형태  늙어서 후회 않는 건강법  초장수자들의 식생활  장수비결  늦게 늙게 하는 방법  나이 들어 먹는 버릇  제4부 축복 속에 살자 여자란  겸손  집안 독소 없애는 꽃들  시금치가 이리 좋아?  면역력을 높여주는 먹거리  축복 속에 살자  머리칼 빠지는 데 좋은 음식  머리 빠짐 막기  비각인 먹거리  상추의 놀라운 효능  꿀의 놀라운 효과  행복 지키기  제5부 술자리 못난이 막걸리의 효능  술자리 못난이  폐에 좋은 먹거리  간의 해독을 돕는 음식들  물의 중요성  물의 효능  담배 끊으면 좋아지는 것  제6부 걷기 기리다 걷기 기리다  심장을 건강하게  호림 철칙 10  먼저 몸이 말하는 위험 신호  나이 따른 바람직한 운동  스스로 병을 고치는 지혜  뼈 튼튼하게 만들기  뱃살 빼는 습관  젊음을 지키며 오래 사는 비결  아침을 지혜롭게 열자   제7부 건강한 몸 가꾸기 건강 차 12  5 맛 비밀  과일이 보약 되는 방법  꿀잠 즐기기  건강 먹거리  건강에 좋은 꽃들  꼭 알아야 할 건강 상식 16  알고 보면 약  혈압 낮추기 간단한 방법  스트레스 맞는 지혜  스스로 건강 진단법  건강한 몸 가꾸기 (1)  건강한 몸 가꾸기 (2)  커피가 건강에 좋은 이유  제8부 늙바탕 늙바탕 살이 (1)  늙바탕 살이 (2)  시간을 내는 게  없지만 있는 것  깔끔한 늙은이  말 일과 할 일  99살까지 건강해지려면  ‘늙지 않는 뇌’ 비결  수명을 늘리려면  지혜롭게 살려면  일이 있어야  내 한 살이 반듯한 어르신  나이 들수록 하지 말자  반듯한 어르신  [2019.06.01 발행. 18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9-05-22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항상 빼어나라  황장진 건강생활지침서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즐거운 삶을 펼쳐 가자면/ 거창하게 사는 길도 있지만/ 운행하기 쾌적할 정도가 좋으리라/ 삶은 이 세상에 단 한 번뿐이니/ 은근히 빛나게 살고프기도 할 터/ 이것저것 너무 많이 벌리다 보면/ 날이면 날마다 쫓기는 생활 전선/ 을근을근 지지고 볶기 예삿일/ 생활에는 언제나 순리가 따르는데/ 애간장 태우며 종종 걸음 쳐 본들/ 최후의 승자는 바른길로 걷는 이/ 고생도 낙으로 삼아 묵묵히 걷더니/ 의젓이 월계관을 떳떳이 쓰도다./ 날 가고 달 가 모두가 나아가니 절/ 로 절로 다 절로 번영 삶 누리소서. (※머리글자를 모으면, “즐거운 삶은 이날을 생애 최고의 날로”)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춘천시민의 노래 봉의산 정기  춘천시민의 노래 / 근화동· 신사우동  춘천시민의 노래 / 동면 · 북산면 · 신북읍  춘천시민의 노래 / 신동면 · 동산면 · 석사동  춘천시민의 노래 /서면· 신동면· 강남동· 근화동  춘천시민의 노래 /사북면· 신북읍· 서면  춘천시민의 노래 /축제  춘천시민의 노래 / 봄내길 걷기 여행  춘천시민의 노래 / 춘천 함지땅 도는 산타기 길  천운을 움직이는 방법 (1)  천운을 움직이는 법 (2)  천운을 움직이는 법 (3)   제2부 젊어지게 하는 방법 10년 젊어지는 방법 (1)  10년 젊어지는 방법 (2)  10년 젊어지는 방법 (3)  ‘젊어지게 하는 방법’을 보고  입 냄새 없애는 먹을 거  친구보다 10년 젊어지는 비결  오이를 꼭 먹어야  단잠 비결  사랑 필수 비타민  산 탈 때 지키자  아들아  뉘우치기  멋지게 나이 드는 사람들  제3부 삶의 재치 삶 뒤판 즐기기  삶 교훈  세상살이란 게  삶의 길  죽은 박사보다  인생 8 맛  첫눈에 반하게 하는 방법  삶을 바꾸는 작은 습관 <1>  삶을 바꾸는 작은 습관 <2>  삶을 바꾸는 작은 습관 <3>  행복 펴기  / 79 삶의 슬기  / 80 삶의 재치  / 81 잘 사는 법  / 82 제4부 건강하게 사는 비결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  암 미리 막는 먹거리  의사들이 안 먹는 음식  건강하게 사는 비결 (1)  건강하게 사는 비결 (2)  건강하게 사는 비결 (3)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암세포가 싫어하는 음식  암세포가 싫어하는 먹거리  일어나자마자 하면 안 될 짓  나들이하는 게 좋은 이유  건강 보물  제5부 늙는 꾀 신 중년 5계명  운을 치솟게 하는 습관  물놀이 안전수칙  운동에 관한 기본 상식  좋은 말  60대가 꼭 해야 할 일  늙어서 아내께 처신하기  치매와 멀어지려면 (1)  치매와 멀어지려면 (2)  옥수수의 효능  멋지게 늙는 꾀 (1)  멋지게 늙는 꾀 (2)  멋지게 늙는 꾀 (3)  멋지게 늙는 꾀 (4)  제6부 멋진 나날 멋지게 나이 드는 이들  술 기림  술과 사랑  세상은 술집  늘그막에 지혜롭게 사는 방법  멋진 오늘을 살자  잔소리 잘 받아들이기  자식들께 하고픈 말  할 짓 말 짓  사람을 보는 지혜  보석같이 좋은 말 (1)  보석같이 좋은 말 (2)  보석같이 좋은 말 (3)  제7부 금쪽같은 말 나를 행복하게  나는 행복합니다  부자가 되는 법  맑은 가난  자길 좋아하게 만드는 꾀  삶의 본보기 (1)  삶의 본보기 (2)  행운 마중 (1)  행운 마중 (2)  가정에 있어야 할 일  금쪽같이 좋은 말 (1)  금쪽같이 좋은 말 (2)  금쪽같이 좋은 말 (3)  금쪽같이 좋은 말 (4)  제8부 가로수들의 호소 말도 갈고 다듬으면  손쉬운 생활의 지혜  알뜰한 생활의 지혜  잘 몰랐던 상식  3%의 좋은 생각  말 앞  가로수들의 호소  만날 때마다 하면 좋은 말 (1)  만날 때마다 하면 좋은 말 (2)  이런 사람이 좋더라  5 소(少) 하라  13 다(多)  말 한 마디  [2019.06.01 발행. 19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9-05-22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항상 장대하라  황장진 건강생활지침서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건강 정보가 참으로 많기도 하여/ 강인하게 살고픈 분들을 위하여/ 정보를 여기저기 샅샅이 뒤져서/ 보탤 건 보태고 뺄 건 뺐습니다./ 한평생 후회 없이 즐기며 사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까 해서요./ 모아서 운문 흉내를 내봤습니다만, 살/ 았던 경륜이 멍텅구리 발바닥이라/ 습성이나 견문이 나쁘고 좁기만 하였으니 보시면서 거슬리면 고쳐 새기/ 다 보면 좋은 정보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 낱낱 줄의 머리글자를 모으면, “건강 정보 한 데 모았습니다”) ― <머리글>          - 차    례 -   머리글  제1부 행복은 눈앞에 많이 할수록 즐거움  행복은 눈앞에  특이한 생활의 지혜  필요한 친구들  사랑 밭 새벽편지  삶의 맛  마음 다스리기  그러려니 하고 살자  늘 염두에 두어야 할 마음  아름다운 세상  깔끔한 노인이 되기 위해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  인생 8맛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제2부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가장 무서운 병은 치매  병 안 걸리고 오래 사는 법  건강하게 오래 사는 방법  암에서 해방되려면 <1>  암에서 해방되려면 <2>  10년 젊어지는 좋은 습관  운동하다 보면 궁금해서  꿀잠 즐기기  하루 30분 걸으면  내 몸 치유력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으려면  일본 의사의 충격적 고백     제3부 행복 부자 원용란 여사 생신 축하  최선을 다해  행복해지려면  행복을 만드는 방법   행복의 주인공  행복 부자  행복 촉진제  새로워지려면  사랑스러워지려면  즐거워지려면  웃음은 건강 유지 보약  좋아질 땐  웃음은 만병통치약  제4부 생애 최고의 날 성철 스님 말씀  오늘이 생애 최고의 날  고마워하는 말  편안해지는 법  숨을 깊고 길게 들이마시고  우성태, 훨훨 잘 날게  기적 같은 말  우울한 이는  덕담의 기적 <1>  덕담의 기적 <2>  지혜로운 인생 덕목  마음 다짐     제5부 즐거운 인생 한국인과 한국의 모습  발전의 길  당당해지는 법  여유로워지는 법  도마 인형의 ‘가을의 민 그림’  행복해지는 것  친구란  행복한 사람  이런 사람이 좋다  즐거운 인생  한국은 세계 제1, 10가지를 가진 나라  제6부 30분 걸으면 틈  보고 듣고 말할 때  3초만  해 보자  30분 걸으면  말하기 재치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삶 속 중요한 3가지  #1. 지구촌 으뜸 30  #2. 지구촌 으뜸 30  신비한 우리 몸  음식 잘 먹기  음식 제대로 먹기  제7부 향기 나는 부부 솔 향처럼 은은한 삶  더디 늙는 방법  매력 자본  활기차지려면  오늘을 멋지게 사는 지혜  향기 나는 부부  노인이 행복하게 살길  보람찬 늙바탕  행복이란  행복 사랑 원칙  행복을 주는 사람  제8부 젊어지려면 남이섬은  손전화를 두면 안 되는 곳  인생 보충수업  몸에 좋은 차  말, 말, 말  젊어지려면  착각  늙을 틈이 없어야  아침 씀씀이  [2019.06.01 발행. 18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9-05-22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원구 · http://edaynews.com
어려서부터 신동이란 명성을 떨친 가가은(賈嘉隱)은 이곳저곳을 돌면서 학문을 닦고 경험을 열심히 쌓아갔다. 그에 대한 소문이 점차 널리 퍼져 나가자 조정의 신하들이 그를 우롱(愚弄)하기 위해 조정으로 불러들였다. 차림도 허술하고 수염만 긴 가가은은 몹시 초라한 행색(行色)이었다. 신하들은 그가 알아야 얼마나 알겠느냐 하며 그를 몹시 얕잡아보았다. 홰나무에 등을 기대고 서 있던 신하 서적(徐績)이 눈살을 찌푸리며 넌지시 물었다. '내가 기대고 있는 나무는 무슨 나무요?' '소나무죠.' 가가은은 딴전을 피웠다. 순간 서적의 얼굴에 비웃는 표정이 스쳐 지나갔다. '이 나무는 소나무가 아니라 홰나무이니라' 사실 홰나무였다. '공(公)이 목(木)에 기대어 있으니 소나무 송(松)자를 이루었잖아요? 그러니 소나무이지요.' 서적은 그만 말문이 막혀버렸다. 부평초(浮萍草)처럼 정처 없이 떠도는 무명의 백성에게 내로라하는 신하들이 수모(受侮)를 당한다는 것은 말도 안될 일이었다. 무기(無忌)가 신하들의 체면이라도 건져보려는 듯 성큼 나섰다. '내가 기대고 있는 나무는 무슨 나무요?' '홰나무요.' 가가은이 대답했다. '그게 정답이지. 이젠 달리 둘러댈 수가 없는 모양이구먼? 흐흐흐.' 무기는 흐물흐물 웃었다. 가가은은 기침을 크게 하고 수염을 쓰윽 문지른 후 의미 있게 말했다. '나무 목(木)에 귀신(鬼)이 붙었으니 홰나무지요.' '엉?' 그 순간 무기의 얼굴은 벌겋게 달아올랐다. 신하들은 열이 오를 데로 올라 있었다. 그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그에게 무참히 당한 것을 만회해보기 위해 이번에는 사슴과 노루를 끌고 왔다. 신하가 물었다. 신하의 어투는 매우 격했다. '어느 것이 사슴이고 어느 것이 노루냐? 못 알아맞히면 곤장 50대다!' 가가은은 사슴과 노루를 구별할 줄을 몰랐다. 그래도 그는 짐짓 자세히 뜯어보는 척한 후 이렇게 대답했다. '노루 옆에 있는 것이 사슴이고 사슴 옆에 있는 것이 노루요' 라고 말한 가가은은 큰 기침을 하고 수염을 쓰다듬으며 성큼성큼 밖으로 걸어 나갔다. 신하들은 입을 헤 벌린 채 멀어져 가는 가가은의 뒷모습ㅁ 멀그러니 쳐다보았다. 2019. 5. 22 강원구 행정학박사. 한중문화교류회장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22 · 뉴스공유일 : 2019-05-25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NHN여행박사(대표 박임석)가 올해 주력할 전략 지역으로 중국 장가계(장자제)를 선정하고 전문 페이지를 오픈했다. 3월 베트남 나트랑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된 전략 지역이다. NHN여행박사는 휴양, 관광, 먹거리 등 다양한 그림을 담을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해 전문 페이지를 구축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상품 관리와 전략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전략 지역으로 선정된 장가계는 중국의 대표적인 산수(山水) 여행지로 사계절 내내 여행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1982년 9월 중국 최초로 국가삼림공원이 되었고, 1992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면서 중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알리기 시작했다. 장가계 전문 페이지에는 날씨, 항공 등 기본적인 여행 정보부터 천문산, 원가계, 십리화랑, 대협곡 등 핵심 여행지에 대한 설명과 숨겨진 비경, 대표 상품 등을 소개한다. 장가계는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장가계 전문 페이지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장가계의 아찔한 경관을 영상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이 페이지에는 3가지 종류로 장가계 패키지 상품을 한데 모았다. 천자산 케이블카, 원가계 백룡 엘리베이터, 십리화랑 모노레일 등 핵심 투어가 포함된 가성비 좋은 실속 여행 상품과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진행되는 프리미엄 상품, 그리고 장가계와 상해, 북경 등 주요 도시를 함께 관광하거나 연태에서 국내선으로 환승하여 최단 거리로 장가계를 만날 수 있는 연계상품이 있다.   이중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하는 장가계 5일 상품은 1인 15만원만 추가하면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날짜별 선착순 2명에 한해 제공되며, 예약 시 담당자에게 문의해야 한다. 장가계 전문 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성인 6명 이상 장가계 패키지 단체 예약 시 총무(대표예약자)에게 10만원을 할인해주는 ‘총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총 50팀 한정으로 빠른 예약은 필수다. 또한 자녀가 부모님 효도 여행으로 장가계 상품을 예약하고 담당자에게 요청 시 과일바구니 1개를 선착순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출발일 기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단, 연합상품은 이벤트에서 제외된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05-21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홋카이도 호시노 리조트가 11일 토마무 운카이 테라스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는 뜨거운 여름에 가까운 거리의 서늘한 기온에 맛있는 음식, 다양한 볼거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홋카이도 내 자리한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레스토랑, 세련된 객실로 사랑 받으며 105년 전통의 일본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 호시노 리조트가 운영하는 37개 시설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http://www.snowtomamu.jp)’는 신치토세 공항에서 약 90분이면 닿는 거리에 있다. 6월부터 10월까지 대한한공 전세기가 운항하는 아사히카와 공항에서는 약 120분이 소요된다.   특히 여름에 꼭 주목해야 할 시설로는 ‘운카이 테라스’가 있다. 홋카이도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름의 ‘운카이’는 구름바다를 뜻하는 ‘운해(雲海)’의 일본어 발음으로 이 리조트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실제로 5월부터 10월의 영업 기간 동안 평균 40%이상 발생하는 운해를 볼 수 있으며 5월 11일 오픈했다.   운카이 테라스까지는 곤돌라를 타고 13분이면 도착하며 숙박자들에게는 곤돌라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매년 운카이 테라스를 재정비하며 올해는 산맥 사이사이에 떠 있는 것처럼 앉아 경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클라우드 바’도 개장한다.   또 일본 최대 실내 파도풀장인 미나미나비치와 웅장한 자연을 바라보며 노천욕을 즐길 수 있는 기린노유 노천탕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사파리 카트 투어, 호수에서 즐기는 카누 피크닉, 맑은 강물에서 스릴 있는 래프팅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준비돼 있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05-21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재)한국지도자아카데미 귀농·귀촌 준비반원을 대상으로 귀농 팜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팜투어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정보 강연과 강진군의 도시민 유치 정책 설명회를 시작으로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 지역 문화 탐방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귀농·귀촌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주의하고 충분한 준비를 거쳐야 농촌 정착에 성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귀농귀촌담당 팀장의 발표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안정적으로 귀농 정착에 성공해 작두콩을 재배하고 있는 군동면 도깨비농장에 방문한 도시민들은 농장을 둘러보며 농장주의 귀농 정착기를 듣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팜투어에 참가한 강도일씨는 “외지에서 온 손님들을 반갑게 맞이해 줘 고마웠다. 농촌에서도 확실한 아이디어와 확고한 의지만 있으면 도시에서의 소득 못지않은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귀농·귀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산초당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도시민들은 강진군의 문화와 지역 특색 등을 안내 받으며 투어를 마쳤다. 함흥식 (재)한국지도자아카데미 부장은 “강진이 멀리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교통이 좋아 생각보다 가까웠고, 강진의 따듯한 기후와 멋진 풍경 그리고 문화를 접하고 나니 마음으로 상당히 가까이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2007년 전국 최초로 귀농인 지원 조례를 제정하며 도시민 유치에 노력하고 있으며, 철저한 교육 체계를 구축해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귀농 정착할 수 있도록 체류형 귀농사관학교를 조성 중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20 · 뉴스공유일 : 2019-05-20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2014년 7월에 개봉한 영화 ‘명량 : 회오리 바다’는 1,760만 명이 본 역대 흥행 1위였다. 고뇌하는 이순신은 대중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그런데 ‘명량’은 사실과 허구가 혼재된 팩션(팩트+픽션)이다. 더구나 김한민 감독은 배설(1551∼1599) 집안으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여 곤욕을 치렀다. 영화에서 배설은 명량해전 직전 이순신 암살을 기도하고 거북선을 불태운 뒤 도망치다가 안위가 쏜 화살에 숨진 인물로 묘사되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경상우수사 배설은 1597년 7월16일 칠천량 해전에서 판옥선 10여척을 이끌고 한산도로 가서 군량을 모두 불태우고, 8월18일에 회령포에서 이순신에게 전선을 인계했다.   배설은 극도의 두려움에 시달리다가 8월30일에 병세가 위중하여 몸조리를 해야겠다고 병가를 청하여 이순신의 허락을 받고 전라우수영에서 육지로 올랐는데 9월2일에 도망쳤다. (이순신의 『난중일기』 참조) 이후 배설은 도원수 권율에게 선산(善山)에서 잡혀 서울로 압송되어 1599년 3월6일에 참수되었다. (선조실록 1599년 3월6일) 한편 명량해전에서 논란이 되는 부분은 조선과 일본의 전선(戰船)이다. ‘명량’ 영화는 “330척에 맞선 12척의 배. 역사를 바꾼 위대한 전쟁이 시작된다.”고 홍보했다. 그런데 학계의 정설은 ‘13척 vs 133척’이다. 영화 ‘명량’처럼 조선수군이 12척의 배로 싸웠다는 근거는 이순신이 1597년 8월15일에 보성 열선루에서 선조에게 올린 장계이다. 1) 지금 신에게는 아직도 12척의 배가 있나이다. 죽을힘을 다하여 항거해 싸우면 적의 진격을 저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저의 전선은 적지만 보잘 것 없는 신이 죽지 않은 한 적이 감히 우리를 업신여기지 못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학계는 왜 13척이 되었나? 그것은 이순신의 장계 이후 전라우수사 김억추가 타고 온 배 1척이 추가되었다고 추정한다. 한편 배설이 가져온 배는 10척인데 폐선을 수리하여 12척이 되었고, 김억추의 배가 추가되어 13척이라는 주장도 있다. 다음은 일본의 전선이다. 20세기 초에 나온 일본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명량해전에 참가한 일본 전선은 300여척이다. 또한 『이충무공 전서』의 기본이 되는 『충무공 가승』에는 피난민들이 산 위에 올라 헤아린 일본 전선 수는 300여척이고 해전에 참전한 배는 133척이라고 적고 있다. 이는 명량해협의 특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명량은 해남과 진도 사이의 좁은 해협으로 ‘울돌목’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물살이 빠르고 수심이 얕아 항해가 쉽지 않은 협수로(狹水路)였다.   따라서 해남 어란포에 집결한 왜군의 전선은 330여척이었는데, 200여척의 대형전선 아타케부네는 명량에서 전투하기가 어려워 해협 밖에 대기했고 소형선 세키부네로 구성된 133척의 일본 함대가 명량에서 싸운 것이다. 왜군이 소형선으로 싸웠다는 것은 이항복이 선조에게 아뢴 말에도 나온다. "정유년에 명량에 왜선이 바다를 뒤덮어 올 때 안위가 판옥선을 띄워 해전에 임했지만 적들이 이 배를 깨뜨리지 못했는데, 아마도 적선이 작았기 때문에 쉽게 대적할 수 있었던 탓인가 합니다." (선조실록 1600년 6월 15일) 이럼에도 불구하고 10척 또는 12척의 배로 왜선 300척, 330척, 500척과 싸웠다는 기록이 여러 군데 나온다. 1686년(숙종 14)에 이민서가 지은 통제사충무이공명량대첩비(統制使忠武李公鳴梁大捷碑)’에는 10척의 배로 5백 척의 왜군을 무찔렀다고 적혀있고, 1951년에 정인보가 지은 온양온천역 광장의 ‘이충무공 사적비’에는 12척의 배로 330척의 왜군과 싸웠다고 되어 있다. 1956년에 이은상이 지은 ‘진도벽파진 전첩비’에도 12척의 배로 3백 척의 왜군과 싸웠다고 적혀있다. 2) 이는 이순신의 승리를 부풀리고자 하는 의도가 다분하다고 생각된다. 사진 명량해협 1) 8월15일 보성 열선루에서 이순신은 선전관 박천봉을 통해 선조의 유지를 받았다. 8월7일에 작성된 것이었는데 “수군의 전력이 너무 약하니 권율의 육군과 합류해 전쟁에 임하라”는 것이었다. 사실상 수군폐지 명령이었다. 2) 한편 이순신의 1597년 9월16일자 『난중일기』에는 왜선이 130여척으로, 이긍익이 1776년에 지은 『연려실기술』에는 5,6백 척으로 적혀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05-20 · 뉴스공유일 : 2019-05-20 · 배포회수 : 1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생활/문화 > 여행/레저
안정민 · http://www.itfocus.kr
  홍콩 국적의 저비용 항공사 홍콩 익스프레스(HK Express)가 2019년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특가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5월 26일까지 홍콩 익스프레스 웹사이트에서 구매 시 서울(인천)/부산/제주-홍콩 구간 편도 최저 6만5900원부터 판매한다. 운임 조건은 1인 기준이며 세금 및 유류 할증료가 모두 포함된 총액 운임이다.   여행 기간은 5월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넉넉한 일정이어서 다가오는 여름 휴가 뿐만 아니라 겨울 휴가 기간의 항공권까지 얼리버드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홍콩 익스프레스는 서울(인천)에서 매일 출발하는 2편을 포함하여 주19회 운항하고 있으며, 부산-홍콩 주4회 및 제주-홍콩 구간도 주4회 운항하고 있다. 특히 서울(인천)-홍콩 노선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다양한 시간대의 스케줄을 갖추고 있어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한편 홍콩 유일의 저비용 항공사인 홍콩 익스프레스는 2013년 10월 27일 운항을 시작하여 아시아의 다양한 목적지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으며, 에어버스 A320, A320-neo, A321 기종으로 전 좌석 이코노미 클래스로 운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홍콩유일의 저비용 항공사인 홍콩익스프레스(HK Express)는 저렴한 요금과 정시운항율에 초점을 맞추며 홍콩 및 주변 시장에서의 쟁쟁한 경쟁자로 급 부상하고 있다. HK Express는 2013년 10월 27일 운항을 시작해 아시아의 다양한 목적지로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갔다.   HK Express는 편안하고 믿을 수 있는 항공사로 아시아 내에서 거듭나고 있다. 홍콩 익스프레스는 에어버스 A320、A320-neo、A321기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취항지가 증가함에 따라 보유기종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새로운 목적지로의 늘어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HK Express는 꾸준하게 높은 수준의 직원들을 채용해 더욱 발전된 회사로서 자리 잡고 있다. [자료제공:뉴스와이어](ITFOCUS ⓒ www.itfocus.kr)이 뉴스는 아이티포커스(www.itfocus.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05-20 · 뉴스공유일 : 2021-08-19 · 배포회수 : 0

무료유료 FREE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61626364656667686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