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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종교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오는 설맞이 기간(2월13일~18일)과 대보름 행사 주간(3월1~3일) 기관과 자치구, 마을별로 30여 개의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5일 밝혔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연휴 기간(2월15일~18일) 무술년테마전 ‘아시아의 개’ 전시와 어린이문화원일대에서 ACC 설맞이 한마당 ‘혼자놀개’, ‘같이놀개’라는 행사를 마련해 각국의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펼친다. 국립광주박물관도 연휴 기간(2월15일~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2018 설맞이 우리문화 한마당’을 진행한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도 같은 기간  3년의 풍파를 막아준다는 부적 ‘삼재부(三災符)’와 만사형통을 염원하는 ‘십이지신문양’ 찍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설맞이 민속문화 한마당’을 운영한다.    박물관 개관 시간 야외마당에서는 굴렁쇠와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놀이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되고 광주전통문화관에서는 17일 오후 관람객들을 위한 전통국악공연, 부럼나누기,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마당을 연다.   또한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구 지산동, 용산마을, 서구 풍암동신암마을, 덕흥마을, 남구 노대마을, 덕남마을, 광산구 쌍암공원 등에서는 한해 동안 마을의 화합과 안녕, 무사함을 기원하는 당산제와 민속행사가 열린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8-02-06 · 뉴스공유일 : 2018-02-0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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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소피스트가 아님을 분명히 하면서 자문자답한다. 그러면 여러분 중에서 이렇게 되받아칠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소크라테스, 당신이 하는 일은 무엇이요? 당신에 대한 험담은  어디서 생겨난 것이요? 당신이 이러저런 별난 짓을 하지 않았다면 왜 사람들이 당신을 그토록 비방했겠소?” 이에 대하여 소크라테스는 자기가 ‘현자라는 말을 듣게 된 것은 어떤 지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혜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델포이의 신을 증인으로 삼아 증명하겠노라고 말한다. 1) 여러분은 카이레폰을 아실 것입니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내 동지였고, 여러분의 동료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여러분과 함께   추방당했다가 여러분과 함께 돌아온 민주주의의 열렬한 지지자였습니다. 언젠가 그는 델포이에 가서  소크라테스보다 더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 지를 감히 신에게 물었습니다. 그 때 델포이의 무녀는  ‘더 지혜로운 사람은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카이레폰은 죽고 없으나, 여기에 그의 동생이 있으니 신탁에 대해 증언해 줄 것입니다.   BC 430년대에 카이레폰은 신탁을 하러 갔다. 소크라테스의 나이 35세 전후였다.    소크라테스는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신께서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것일까? 그 수수께끼는 대체 무슨 뜻일까? 신께서는 무슨 뜻으로 내가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자라고 말씀 하시는 것일까? 신께서 거짓말을 할 리 없는데.”라고 했다.  한참 후에 그는 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아내기 위하여 방법을 찾아냈다. 곧 현자 중 한 사람을 찾아가서 그 사람이 나보다 더 지혜롭다는 것을 증명하여 신탁에 반박하기로 한 것이다. 이리하여 소크라테스는 당대의 위대한 정치가를 찾아갔다. 그런데 실망스럽게도 그 정치가는 스스로 현명하다고 자부하였지만 소크라테스가 보기에는 전혀 지혜롭지 않았다.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생각했다. “적어도 나는 ‘내가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이 사람은 자기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구나. 결국 내가 이 사람보다 현명하구나.”  소크라테스는 다른 정치인들도 찾아갔으나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이어서 소크라테스는 비극 작가를 비롯한 많은 시인들을 찾아갔다. 그들을 만나보면 자기의 무지가 드러날 것으로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인들은 지혜가 아닌 일종의 소질이나 영감으로 시를 짓는 것을 알았고, 시인들도 정치가들과 마찬가지로 전혀 모르는 일에 대해서도 잘 안다고 자부했다.  소크라테스는 마지막으로 장인(匠人)들을 만났다. 하지만 공예가 · 조각가 · 대장장이 등 장인들도 시인과 같은 오류를 저지르고 있었다. 탁월한 기술을 가졌다는 이유로 다른 일에서도 가장 지혜롭다고 오판했다.   그런데도 소크라테스는 이들에게 그의 특유한 산파술로  꼬치꼬치 캐묻다가 원한을 산 것이다.   “아테나이인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고 적개심을 갖게 된 것은 나는 이처럼 끈질기게 캐물은 까닭입니다. 그리하여 나는 수많은 비방을 받으면서도 ‘현자’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캐물음을 당한 사람들이 그에게 분노를 표출했다면서 소크라테스는 변론을 마친다.   이런 배경 때문에 멜레토스와 아니토스 그리고 리콘도 나를 공격할 수 있었습니다. 멜레토스는 시인을 대표하였고, 아니토스는 장인(기술자)들과 정치인을 대표하고 리콘은 변론가를 대표하여 나를 미워했던 것입니다. 이는 거짓이 없는 사실이고 솔직하게 말씀 드립니다. 솔직하기 때문에 미움을 산다는 것도 잘 알지만, 미움을 산다는 것 자체가 내가 진실하다는 증거입니다.  사진 소크라테스 감옥 안내판    1) 아테네 북서부에 있는 델포이(델피) 신전은 지혜와 예언의 신인  아폴론을 모시는 신전이다. 이 델포이 신전 입구에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따르고 싶어 했던 두 개의 경구가  새겨져 있었다. “너 자신을 알라” “무엇이든 지나쳐서는 안 된다”  2세기에 파우사니아스가 쓴 여행기 『그리스 안내』 책에는 델포이 신전앞 주랑에 ‘너 자신을 알라’는 경구가 새겨져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흔히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명언으로 알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소위 ‘가짜뉴스’이다. (계속됩니다)
뉴스등록일 : 2018-02-05 · 뉴스공유일 : 2018-02-0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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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패션/뷰티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서초여성가족플라자(대표 박현경)가 운영하는 여성창업지원공간 ‘서리풀 아트플레이스’에서는 2월 5일부터~14일까지 10일 간 수공예 제품 SALE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SALE 기획전에서는 밸런타인데이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친지와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수공예 작가들의 △아로마소이캔들, 석고방향제(마담수사모) △가죽공예, 커스텀주얼리(라라마피아) △도자기, 스카프(온미소) △패브릭 가방, 앞치마(형디자인) 등 고급 핸드메이드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2월 5일부터 2월 14일(오전 11시~오후 5시)까지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로비에서 진행된다.   서초구 지역주민과 서초여성가족플라자의 회원이라면 행사기간 동안 ‘서리풀 아트플레이스’의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구매고객에 한하여 매일 선착순 5명에게 친환경 커피퇴비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박현경 대표는 “이번 SALE 기획전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서리풀 아트플레이스’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홍보하고, 앞으로 서초구 내 여성들이 창업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지난해 11월, 여성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리풀 아트플레이스’를 열었다. 창업 공간 제공, 홍보, 해당 분야 관련 강의 기회 제공 등 여성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공모를 통해 선정된 △마담수사모(대표 이미경) △라라마피아(대표 신재은) △온미소(대표 최효정) △형디자인(대표 이재형) 4개 여성 창업 업체가 입주하여 제품 제작 및 판매중이다. 매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문의 : 02-522-0291)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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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신평강 · http://edaynews.com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에 있는 한국민화뮤지엄이 이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화래화거’(畵來畵去) 특별전을 개최한다. 화래화거 특별전은 현대민화작가 아정 이현자 선생과 제자들로 구성된 아정민화회 회원전으로 15명의 작가가 참가하는 단체전이다. 이현자 선생은 한국민화뮤지엄의 본관인 강원도 영월 소재 조선민화박물관에서 국내 최초로 시작한 민화전문 공모전인 전국민화공모전에서 2008년 우수상을 수상했고, 현재 아정민화연구소와 사보당을 운영하며 한국미술협회 민화1분과 이사를 맡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청산별곡’, ‘서로사랑’등의 현대민화 총 57점을 전시하며, 작품은 현대적 미감을 담은 창작민화와 전통 민화를 되살린 재현민화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현자 선생 특유의 전통과 현대성의 적절한 접목과 현대공간에 잘 어울릴만한 평판액자 등의 독특한 표구로 탄생한 작품들이 돋보인다. 우리 선조들이 수복적이거나 벽사적인 민화로 집안 곳곳을 장식하고 각종 의례에 사용하는 등 민화를 가까이 두고 살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전시 작품들은 아파트와 같이 현대적인 생활공간에 어울릴만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민화뮤지엄의 특별전 관람 예약 및 문의사항은 홈페이지(minhwamuseum.com) 또는 유선(061-433-9770~1)으로 하면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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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한빛 · http://edaynews.com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특색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로 군민 행복지수 향상에 발 벗고 나섰다. 2일 화순군에 따르면 올해 만연산 치유숲 운영 등 20여개 사업에 209억원을 투입해 산림자원 육성․보호 및 휴양․문화공간 개선 등 최상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민의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장한 만연산 치유숲과 치유센터는 산림치유지도사 3명을 증원해 1일 2회씩 시범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정상 운영한다.   또한 8억원을 들여 오감연결길에 계절별 야생화단지(2018~2019년)를 조성하고, 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가 풍부한 명품숲을 조성해 치유인프라를 확대한다.   한천․백아산 자연휴양림에는 16억원을 들여 20년 이상 된 숙박시설을 철거하거나 리모델링해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하고, 작년 11월에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은 3월부터 관내 유아교육기관과 협약을 맺어 자연과 함께하는 숲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편백도마만들기, 나만의 가구만들기 등 다양한 목공예 체험이 활성화된다.   또한 조림사업에 24억원을 투입해 4월말까지 경제수 조림 등 354ha에 26만여본을 식재하고, 특히 동복면 유천리 일대 대규모 우박피해지에 경제림단지 조성 등 산림생태계 회복에 나선다.   생활권 주변에는 녹색공간 확충을 위해 도시숲, 가로수, 학교숲 조성 및 관리 등에 13억원이 투입 될 예정이다.   특히 2018년 말까지 이전예정인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주변에는 2억원을 들여 생활환경숲을 만들어 화순전남대병원 치유숲과 연계해 복지숲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명품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5km 지방도 구간에 이팝나무 등을 식재해 관광 자원화하고, 460km 구간에 식재된 8만 4천본의 가로수에 대해서는 수간전정 등 철저한 사후관리로 ‘명품화순’에 걸맞은 관리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산림경영기반 조성을 위해 임도신설 13km, 구조 개량 및 보수 31km 구간은 환경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올해부터 군에서 시행하는 산림재예방사업인 사방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2곳, 유역관리사업 1곳, 계류정비사업 2곳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대응을 위해 11억원을 들여 시설․진화장비를 확충하고 산불진화․감시인력 120여명을 조기에 선발해 예방활동 및 취약지에 고정배치키로 했다.   군은 이 밖에도 전문 임업인 산림 소득 향상을 위해 산림작물 생산단지조성 1곳, 임산물 생산기반 6종 및 유통기반 조성 등 14개 사업에 9억원을 투입해 산림소득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올해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며 “특히 산림을 기반으로 휴양·치유·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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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관광, 문화예술로 활력 넘치는 전남’, ‘스포츠로 건강한 도민의 삶’ 실현을 위해 시군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도와 시군 관광․문화․체육과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도의 업무 방향을 공유하고, 도와 시군의 현안을 각각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전라남도는 올해 4대 중점 시책을 ▲관광객 5천만 시대 실현 ▲예향남도 위상 제고 ▲문화콘텐츠 산업화 ▲생활체육 참여 확대로 정했다고 설명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시군과 함께 펼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주요 세부 사업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하는 ‘전라도 방문의 해’인 만큼 전라도 역사․문화․자연을 테마로 한 관광콘텐츠 운영, 최신 정보통신을 활용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을 구축, 개별여행객을 위한 이 달의 추천관광지 선정․홍보, 장애인․노인 등 약자를 배려하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무장애코스 개발 등이다.   문화콘텐츠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신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100세 시대를 맞아 모든 도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건강한 전남 구현을 위한 시책도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 시군에서는 지역 축제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 신규 관광지 개발,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 홍보 등 66개 현안사업을 발표하고 도-시․군 간 연계 협력체계 구축과 행․재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방옥길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올해는 전라도 방문의 해이고, 국제행사인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개최가 예정돼 전남의 역사․문화예술과 섬․해양 등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와 시군이 관광객 환대서비스 개선운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해 다시 찾고 싶은 전남을 만들자”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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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눈빛이 고운 사람을 만나라  이정화 경구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아 참으로 희망찬 시간입니다. 온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저자는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만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살아가며 얼마나 삶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독자님들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은 누구를 만나서 엄청난 행운(幸運)을 얻게 되고, 어떤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만나 패가망신(敗家亡身)을 당하기도 한다지요?   운명은 바꾼다지만, 타고난 숙명은 바꿀 수 없다고들 합니다. 글쎄요, 그보다 중요한 것은 현실(現實)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므로 첫인상 그것은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사람은 지식이 있어 보여, 아니 저 사람은 참 부유해 보여, 아니 저 사람은 마음이 참 고울 것 같아.”라는 생각은 그 사람의 미관으로 느끼는 바로 첫인상이 아니겠습니까?   예를 들자면 “눈빛이 맑은 사람은 마음이 맑습니다.”라고 표현을 하는 것은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하지요.   우리가 이런 듯 좋은 무리에 살아야 할 이유 바로 행복 때문이 아닐까요? 존재를 읽으며 살아가는 것 또한 본인의 몫이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아울러 만남의 축복이 되길 간절히 바라오며 올 한 해도 큰 복(福) 받으시길 바랍니다. ― 문채 이정화, 책머리글 <저자의 말>                         - 차    례 -   저자의 말  ㅇ 눈빛이 고운 사람을 만나라  ㅇ 살기조차 싫을 때는   ㅇ 세월이 흐르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ㅇ 점 하나를 유심히 보라  ㅇ 남의 잘못을 찾지 마라  ㅇ 상대의 행동이 거슬리면  ㅇ 너무 훈계하고 야단치지 마라!  ㅇ 슬프다고 말하지 마라!  ㅇ 오는 날을 몰랐지만  ㅇ 잎만 흔들리는 것이 아니다  ㅇ 맵다 맵다 한다고 미워하지 마라  ㅇ 말을 새겨들어라. 말귀가 열리면  ㅇ 쓴웃음도 웃으려고 노력하라  ㅇ 지난 것에 맘 두지 마라  ㅇ 예쁜 꽃도 지는 시간을 모르듯이  ㅇ 흐르는 물은 막지 마라  ㅇ 목표를 잃는 것은 생명을 잃는 것이다  ㅇ 욕심을 너무 부리지 마라  ㅇ 너무 분주하게 살려 하지 마라  ㅇ 너무 많은 인연을 맺지 마라  ㅇ 아름다움에 너무 매료되지 마라  ㅇ 자주 활짝 웃어라  ㅇ 잘못된 일을 남에게 원망치 마라  ㅇ 성공이 안 된다고 포기하지 마라  ㅇ 남만 행복하게만 보이는 것은  ㅇ 인생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은  ㅇ 자신이 먼저 손을 내밀어라   ㅇ 행복하게 살고자 하면 나쁜 기억을 하지 마라  ㅇ 자나 깨나 걱정하지 마라  ㅇ 세상을 잘 살려면 인생도 누려라  ㅇ 상대가 틀렸다고 자꾸 말하지 마라   ㅇ 지적하지 마라  ㅇ 어리석게 감추지 마라  ㅇ 그래도 손이 최고다  ㅇ 외롭다고 말하지 마라  ㅇ 남의 일에 많이 알려고 하면  ㅇ 성공할 때 준비하여라  ㅇ 상대를 알고 싶거든 말을 시켜라  ㅇ 약속하였거든 지켜라  ㅇ 나이 탓으로 움츠리지 마라  ㅇ 찬물을 되도록 멀리하라  ㅇ 돋보이려 애쓰지 마라  ㅇ 사랑으로 보아라  ㅇ 가장 원하는 것은 마음이다  ㅇ 부족하고 모자라는 것을 토닥여 주어라  ㅇ 꽃도 아닌 사람이 향기가 나는 것은  ㅇ 외국이 멀다고 피신하지 마라  ㅇ 칭찬도 계속 들으면 짜증이 난다  ㅇ 오래오래 천년만년 산다고   ㅇ 음식은 맛있게 먹어주어라  ㅇ 열심히 했는데 왜 일등이 안 됐냐고 따지지 마라  ㅇ 쉬운 성공은 없다  ㅇ 자식을 너무 상심하지 마라   ㅇ 원수져서 등 돌리지 마라!  ㅇ 사람은 많이 만나라   ㅇ 머리통을 쳐도 웃는 사람은  ㅇ 속단하지 말고 꼭 양쪽 말을 잘 들어라  ㅇ 그때 잘하라!  ㅇ 작은 호의라고 하찮게 생각하지 마라  ㅇ 선물도 적절하게 잘 하여라  ㅇ 친절하려고 아무 데서나 웃지 마라  ㅇ 혼자 다 했다고 착각하지 마라  ㅇ 책임질 일은 하지 마라  ㅇ 절대적이라고 단정 짓지 마라  ㅇ 최고라고 생각하지 마라  ㅇ 친구를 흠하지 마라  ㅇ 돈은 빌려달라면 안 받아도 될 만큼 주어라  ㅇ 잘한다고 날뛰지 마라  ㅇ 아침 식사는 매일 챙겨 먹어라  ㅇ 행복은 작은 것부터다  ㅇ 잘난 사람으로 살려면  ㅇ 너무 강하게 행(行)하지 마라  ㅇ 남에게 원망하고 질책하지 마라  ㅇ 자기가 최고인 양 착각하지 마라  ㅇ 돈은 필요할 때와 필요한 곳에 써야 빛난다  ㅇ 말을 조심하라  [2018.02.01 발행. 8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2-02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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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 · http://edaynews.com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한·중 미래자동차 포럼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한 후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이상배 전략산업본부장, 박상철 호남대학교 부총장,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양띠엔거 (杨殿阁) 칭화대 자동차공학과 학과장, 리센쥔(李显君)칭화대 자동차공학과 고급연구센터 주임(국장). 쑨훙리(n孙红丽)칭화대 자동차공학과 고급연구센터 프로젝트 총감독, 오일근 광주그린카진흥원 원장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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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기억의 꽃덤불  홍회정 문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는 좋은 작품을 창작하기 위하여 마음을 태우지 않는다.   내가 살아야 했던 나날들을 통과하면서 불덩이 같던 심장이 보석과도 같아 그 자욱들을 새기고 기억하고 싶을 뿐이다.   나의 일상을 자유롭게 기록해 온 일기형식의 글들과 시들을 모아 내 삶의 열기를 다시금 상기해보고 새로운 날들을 위한 생기의 텃밭으로 삼으려 함이다.   또한 매 순간 날아드는 운명에 대응하는 내 모습이 아름다워  은빛 찬란한 잔에  향기로운 술을 채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를 위하여 황홀한 축제를 열기 위함이다. ― <머리말>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시 젊은날의 초상  명명  시간여행길에서 만난 나에게  다행이다  작은 꽃에게 찾아온 기적  폭풍전야  마지막 장식  완벽한 완성  청춘필름  자축 여름 외할머니 기억들  결별  사람이 문제다  작은 풀꽃을 만나다  자기최면  아들을 위하여  내 딸 민정이는  아름다운 그녀 오미  차마  독도가 말을 해  독도야 놀자  나의 어머니  자화상  어떤 지대  잉태  오류 대응 방정식  억새꽃 가을이면 머리 헤풀고 술 익는 항아리  우리가 어쩌면  아름다운 사람들  절망의 강가에서  오른손에게 속삭임  타임머신을 타고  서대문형무소 담쟁이에게  남산 솔숲길을 만나  한강 메밀꽃 필 무렵  6호선  옥수동의 봄  기억의 꽃덤불을 헤쳐  제2부  낭송하기 좋은 나의 시 나의 노래 [시] 젊은 날의 초상  만나야 할 사람 잠시 만나고 떠나보내며  돌아가야 할 땅  각시 온 날  가보고 싶은 길  첫사랑  땡감  팽나무 전설   까치집 속에서 들려오는 이야기  어미  외할머니  광주의 전설  여행자의 배낭엔  나의 사랑은  골목길 아이들  제3부  내 삶 이야기 [수필] 꿈 날개를 달아주신 선생님  빛나던 시절  아들에게  딸에게  나는 이렇게 살아간다  한 소년의 이야기  사람을 오래 지켜주는 사람에 대하여  날마다 이렇게 다짐한다  동행자들 중에서  소박한 진리  꿈만 같은 시간과의 이별  생일상 추억  황당한 배반이 준 선물  유유상종 방정식  새벽명상  기도가 이루어지다  삼순이 버전으로  시간여행길에서 만난 기억들  이런 나  제4부  시대정신의 주인공이 된다 [수필] 정치인의 자질에 대하여  수준이하 정치인들 국민들이 뽑잖아  요즘 아이들을 보면서  중산층 복원  소수 독식 지대  단정 짓는 음모  통일은 꿈인가  제5부  남도 문화 탐방기 [수필] 태고의 숨결 화순  가사문학의 산실 담양  붉은 동백꽃처럼 아름다운 여수  남녘땅 신비의 섬 나로도  [2018.02.12 발행. 18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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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아란야의 의자  이옥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잡초가 무성하고 쩍쩍 갈라진 저수지 밑바닥에 이슬이 녹아내리고 내린 눈이 녹아 흐르거나 어쩌다 이슬비가 내리고 비가 내리는 날이면 빗물 한 방울도 놓칠세라 가두고 방축 높여 단속 게을리 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방죽 쌓는 길이 평평한 신작로길이 아닌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힘들고 끝이 없는 길인 줄을 절실히 실감한다.   방죽 쌓느라 바지게 흙 짊어지고 등가죽 새카맣게 멍들고 손발 터져 배접하고 밤 잠 이루지 못하고 끙끙 앓을 때 저수지 바닥에는 물 한 방울 고이지 않고 먼지만 펄펄 날린다.   방죽 쌓는 일 그만 두고 포기하려 몇 번을 지개 목탕 내동댕이치려 했지만 다랑이 천수답 농사지어 연명하려면 이 길만이 사는 길이니 이를 앙다물고 죽기 살기로 헤쳐 오다보니 어언 둑은 형체를 갖추고 바닥에 물은 고이기 시작하더니 언젠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물이 차올라 둑을 위협한다.   둑에서 바라보는 이십오 리 수평선 하늘과 맞닿은 찰랑찰랑 너울대는 잔물결 볼수록 마음 흐뭇하고 가슴 벅차 땀방울  흘리며 눈물짓던 때는 어디가고 천석꾼 만석꾼 된 기분 감개무량 금할 수 없다.   내가 빚은 혈한 무대기무대기 스물다섯 무대기, 한 무대기에 돌 백 개씩 쌓아 호숫가 주변 이십오 리 길섶에 만인께 공개한 돌탑 오늘도 사방천지 돌아다니며 돌은 돌은 다 주어 무대기 돌 무대기 쌓는다.   이천 오백 개 크고 작은 돌들, 형형색색 다른 얼굴들, 이제는 그 이름 기억조차 할 수 없어 그놈이 그놈 까맣게 헷갈린다.   방죽 저수량도 돌 무대기도 이제는 쉬엄쉬엄 쌓고 조절해야 겠다.   한 때는 미워하고 저주했던 시(詩)가 이제는 업이 되고 친구가 되어 유일한 벗으로 동행하고 있다.   시(詩)를 써온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나의 무료한 시간을 매우는 놀이요, 마음을 살찌우게 하는 탕약이다.   오늘 세상에 내보내는 스물다섯 번째 시집 『아란야(aranya)의 의자』의 시인의 말을 쓰면서도 끝까지 함께해준 詩를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길 벗이다. ― 이옥천, 시인의 말(책머리글) <수위조절(水位調節)>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작심은 내게 주는 선물이다 선친과 약속  의뢰의 감정  아직 멀었다  지옥 길  눈의 색깔  임 생각  교정한다  가시를 뺀다  구새 먹는다  인향의 꿈  방울토마토  영혼초 기른다  선풍기 검진 1  선풍기의 봉사 2  밀풀 냄새  거울의 진상 1  거울의 삶 2  조화의 성  멍에목 풀고  암의 천적  제2부  잃은 옥구슬 찾지 못했다 옥반지 하나  시계의 음성 1  시계는 운율 2  진주 한 알  사랑초 사연  자몽과 연정  사랑초 화분  야호 한마디  사랑놀이  놀던 유년  장암골 추억  잡도리 조심  걱정은 극물을 낳고  쓴 소리 한마디  까마종이 한 알  아내의 외출  무궁화 의기  낯은 보물이다  어르신을 본다  망상의 꿈  제3부  오솔길에 꽃씨 뿌리고 싶다 나를 본다  줄 수 있는 힘  만나는 날  이룻의 향기  받아들이자  자몽 수의 꿈  詩 명인 패  얄따란 흙  설경 듣는다  거듭나기  무게의 경중  진정 길  떼에 들기까지  대못을 가슴에  배신은 밑거름  졸부의 후회 안다미로의 실수  범람의 눈총  걱정했을 열차  매미 목내이  제4부  동산의 작은 나무이고 싶다 한 톨 엮는다  하얀 집 짓는다  그림자가 만든 열매  서운함은 양약이다 행신이 어렵다  이 나무는  인플랜트 심다  행복이 오는 길  팍팍한 길  자전거와 싸움  자전차 질주  한 송이 장미  피가 끄는 차  행복 쌓기  참 삶  가을 찻잔  추석  한가위  부실한 바자  걷고 싶다  제5부  탁맥은 대한 호에서 내려라 한글  맛이 없다  휘청인다  꽃은 낯가림 않는다  얼간 항아리  주제 망각  보폭의 거리  불길의 농도  커피 한 잔  등정 길  내비게이션의 눈  큐피드 화살  날아간 굴뚝새  명을 건 순발력  나그네는 떠나고  매생이 떡국  앵무새 기리다  어둔 생각  인연의 다리  아란야의 의자  [2018.02.01 발행. 12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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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와 상생협력으로 공동 참여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 의료관광 클러스터’ 사업 평가에서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 공모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한 광주시와 전남도는 2016년 4억원을 유치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2억원을 유치한 바 있다. 이번 국비 추가 확보로 광주시와 전남도는 3년 연속 총 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원스톱 의료관광 서비스, 해외홍보센터 개소 등 추진 그동안 광주시는 국비를 활용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료관광 홈페이지 개편, 관련 기관 협업 및 상품개발을 위한 광주의료관광활성화 TF팀 운영 등 사업을 진행했다. 더불어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를 설치해 의료기관 편의서비스 지원, 전문인력 양성, 해외 홍보 마케팅, 통·번역서비스 제공 등 외국인 환자 유치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는 원스톱 의료관광 서비스, 해외홍보센터 개소, MICE산업 연계 홍보, 유치업체 역량 강화 등으로 의료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순복 시 건강정책과장은 “의료관광은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산업으로 의료관광이 활성화되면 지역 의료수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다”며 “이번 국비 확보가 광주의 우수한 의료자원과 전남의 매력적인 휴양 관광, 건강음식 등을 결합한 웰니스 클러스터를 확충, 지속 성장기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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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진원 · http://edaynews.com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고로쇠수액 채취시기(1월∼3월)를 맞아 광양 등 관내 5개 시·군 국유림(181㏊)에서 고로쇠수액 양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로쇠수액 양여는「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후 산불방지·도벌방지 등 산림보호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고로쇠수액 양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고로쇠수액 양여를 통해 관내 9개 마을에 14천ℓ의 고로쇠수액을 양여하여 16백여만원 상당의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한 바 있으며, 이 중 10%는 국가에 수납되어 국고세입증대와 더불어 효과적인 산림보호까지 매년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장석규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고로쇠수액 양여를 적극 추진하여 농한기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에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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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총체적 위기의 시대, 경제 원로들의 대응전략  최택만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국은 안보 정치 경제 등 국내외적인 문제로 중대한 위기를 맞고 있다. 안보문제는 국민이 모두 알고 있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들 수 있다. 북한정권이 핵탄두의 소형화와 미국 본토에 대한 사정권이 확보된 ICBM의 개발을 완료한다면 한반도의 안보는 더 중대한 국면에 접어들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64년간 지속되어왔던 동아시아의 “힘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어떤 식으로든 재편이 불가피하게 될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적폐청산을 최대 지상과제로 삼고 연일 공세를 펴고 있다. 국회는 개점 휴업상태니 다름이 없고 각 정부 부처는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최저 임금 인상이 경제의 주된 과제인양 다른 주요 과제는 손을 놓고 있는 듯하다. 한마디로 총체적 위기다. 각계 원로들이 위기를 어떻게 기회로 만들었는지 알아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로 여겨진다. 그런 의미에서 경제계 원로들이 위기를 어떻게 기회로 바꿔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는지 알아본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 남덕우 전 총리의 혜안의 메시지  ■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인재 중심 경영  ■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의 불굴의 메시지  ■ 철강왕 박태준 전 국무총리 철학  ■ 구인회 전 LG 그룹 전 회장 경영전략  ■ 최종현 SK 그룹 전 회장의 경영전략  ■ 고병우 전 보사부 장관 인터뷰  ■ 신격호 롯데그룹 전 회장 위기 탈출  ■ 박두병 전 두산그룹 회장의 경영관  ■ 조중훈 전 한진그룹 회장 경영전략  ■ 조홍제  효성그룹 회장 경영전략  ■ 박인천 전 금호그룹 회장의 경영관  ■ 코오롱 그룹의 노사협력 모델  [2018.02.01 발행. 10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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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는 2월 1일부터 광주~무안국제공항 노선을 기존 2회에서 4회로 증편하고 ‘목포~무안공항’ 노선을 신설해 하루 4회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금호고속은 그동안 무안공항 대중교통 이용객이 시간이 맞지 않아 공항에서 대기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협의를 거쳐 무안~제주 간 운항 시간에 맞춰 버스노선을 증편 및 신설키로 했다.   광주~무안공항 노선 운행 시간은 광천터미널(유스퀘어)에서 오전 5시와 6시, 오후 5시40분과 7시40분에 출발하고, 무안공항에서는 오전 6시30분과 7시40분, 오후 7시 40분과 9시 20분에 출발한다. 이 가운데 2회는 김대중 컨벤션센터, 송정역을 경유하며, 광주~무안공항 간 요금은 3천800원이다.   목포~무안공항 노선 운행시간은 목포터미널에서 오전 5시20분과 6시20분, 오후 6시30분과 7시40분에 출발하고, 무안공항에서는 오전 6시45분과 7시40분, 오후 7시40분과 9시20분에 출발한다. 청계, 무안터미널을 경유하며, 요금은 4천100원이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이용객 추이와 국제 비정기 운항 시간을 고려해 추가적으로 증편 운행을 검토하고, 호남선 KTX 2단계 노선 무안국제공항 경유 확정에 따라 접근성을 보다 개선해 이용객 교통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남창규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무안공항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이번에 노선을 증편 및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교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등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발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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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30일(화) 오전 10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동대문구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음악적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창단 배경을 설명했다. 동대문구청 기획상황실서 33명 단원 위촉식 진행 구는 지난해 12월 『동대문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해 합창단 설치‧운영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올해 1월 동대문구 내 초등학교 4학년 ~ 중학생을 대상으로 단원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서류심사와 오디션을 통해 최종 33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합창단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주 1회 정기연습과 관내 소외계층 위문공연, 창단연주회 개최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방문화예술단체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와 더불어 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창단으로 동대문구가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해 나가게 될 것”이라며 “동대문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음악적 역량이 향상되고 문화예술 향유계층의 다변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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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이야기로 읽는 신 명심보감  엄원용 편저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현대사회는 다원화 사회입니다. 서로 다른 사고방식, 다른 가치관, 다른 생활양식, 다른 종교들이 어울려 공존하는 사회입니다. 사회 전반에 걸쳐 어떤 특정한 유형이 없이 개별화(個別化) 차별화(差別化)되고 있습니다. 직업도 수천 가지로 늘어났으며, 각 사람마다 서로 다른 개성과 다른 모습으로 각자가 개성 있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옛날의 획일적인 전통적 윤리관이나 관습은 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것이 훌륭한 가치관이며 어떤 생활이 바른생활이라는 규범이 있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정보화시대는 인간의 의식구조까지 바꾸어 놓았고, 이것은 다시 사회구조로까지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옛 질서가 무너지고 새 질서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가족의 형태가 바뀌고 있으며, 위계질서가 변하고 있습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른과 젊은이들의 갈등, 이혼 등으로 인한 가족 해체에서 고아와 불량 청소년, 독거(獨居) 노인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소외감으로 인한 우울증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자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한 결혼이 늦어지거나 독신 남녀가 늘어나고, 저 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노후 문제, 윤리 도덕 문제, 청소년의 문제들이 급속히 대두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빠른 속도로 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노인들과 빠른 변화를 모색하는 젊은이들의 가치관의 차이에서 오는 갈등은 커다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후기 산업사회로 들어오면서 팽배해지기 시작한 물질만능주의는 막대한 정신적 피폐함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은 그 정도가 심각하여 인간성은 파괴되고 윤리와 도덕이 무너져 인간다운 참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지경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가치관이 전도(顚倒)되어 어느 것이 옳고 그른지 모를 정도로 혼란을 빚고 있습니다. 예전에 아름답게 여겨졌던 것들은 거의 사라져 버리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던 것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주의의 팽배는 과거의 공동체적이었던 아름답던 삶을 되새기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더욱 필요한 것이 정신적인 풍요로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신적 피폐는 삭막한 사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옛것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나, 새로운 발전은 어느 날 문득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옛것의 바탕 위에서 새로워져야 하는 것입니다.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은 바로 이런 데서 나온 말입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하고 꽃이 좋고 열매가 많다고 했습니다. 또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끊이지 아니하여 내를 이루어 바다로 흘러간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사상, 우리의 철학, 우리의 생활방식 모두가 근본(옛것)에 바탕을 두고 새롭게 시작되어야 합니다. 옛것에 바탕을 두고 그 위에 하나하나 새 시대에 맞는 생활로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   이 책은 필자가 전에 근무하던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읽어보게 하기 위해 쓴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냥 학생들에게만 읽어보라고 하고 버리기에는 조금 아까운 마음이 들어, 그동안 조금씩 모아둔 것들을 여기저기서 인용하여 감히 ‘이야기로 읽는 명심보감’이라는 이름으로 엮어 보았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감동을 주는 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혹 잘못 해석된 곳이 있더라도 이해해 주길 바랍니다.  ― 엄원용, 책머리글 <편저자의 말>          - 차    례 -   편저자의 말  가난  가정(家庭)  가치관(價値觀)  감사(感謝)  감정(感情)  거울  거절(拒絶)  거짓말   건강(健康)  견문(見聞)  결과(結果)  결단(決斷)  결혼(結婚)  겸손(謙遜)  경계(警戒)  경륜(經綸)  경솔(輕率)  계획(計劃)  고난(苦難)  고뇌(苦惱)  고정관념(固定觀念)  고집(固執)  고향(故鄕)  과거(過去)  과묵(寡黙)  관계(關係)  관리(官吏)  관심(關心)  교만(驕慢)  교육(敎育)  교제(交際)  교활(狡猾)  구두쇠  구제(救濟)  군자(君子)  꿈  권력(權力)  권위(權威)  귀(耳)  극기(克己)  근면(勤勉)  근본(根本)  근신(謹愼)  근심과 걱정  긍정(肯定)과 부정(否定)  긍휼(矜恤)  기도(祈禱)  기회(機會)  길  낙심(落心)  노력(努力)  노인(老人)  논쟁(論爭)   농담(弄談)  뇌물(賂物)  눈(眼)  단점(短點)과 장점(長點)  대인(大人)과 소인(小人)  덕(德)  도(道)  도덕(道德)  도박(賭博)  독서(讀書)  돈  마음  말(言語)  매  맹세(盟誓)  멋  모범(模範)  무신론(無神論)  무식(無識)  물  미래(未來)  방탕(放蕩)  배려(配慮)  배신(背信)  버릇  법(法)  변명(辨明)  복(福)  부모(父母)와 자식(子息)  부부(夫婦)  부자(富者)  부정(不正)과 불의(不義)  분노(憤怒)  분별(分別) 분수(分數)  불만(不滿)과 불평(不評)  불행(不幸)  비난(非難) 비리(非理)  비밀(秘密)  비판(批判)  사랑  살신성인(殺身成仁)  생각  생명(生命)  선(線)  선물(膳物)  선악(善惡)  선행(善行)  성격(性格)  성결(聖潔)  성공(成功)  성실(誠實)  성찰(省察)  세월(歲月)  세태(世態)  소망(所望)  소유(所有)  수양(修養)  순결(純潔)  술  / 252 스승 신뢰(信賴)  신앙(信仰)  신중(愼重)  실수(失手)  실천(實踐)  실패(失敗)  아첨(阿諂)  안분지족(安分知足)  약속(約束)  양보(讓步)  양심(良心)  어리석음  어머니  예의(禮儀)  예지(叡智)  오해(誤解)  온유(溫柔)  외모(外貌)  욕심(慾心)  용기(勇氣)  용모(容貌)  용서(容恕)  우애(友愛)  우주(宇宙)  운명(運命)  원한(怨恨)  위기(危機)  위선(僞善)  유비무환(有備無患)  유혹(誘惑)  은혜(恩惠)  의(義)와 긍휼(矜恤)  이웃 사랑  인격(人格)  인내(忍耐)  인생(人生)  인의(仁義)  자만(自慢)  자식 교육(子息敎育)  자식(子息) 사랑  자신감(自信感)  장유유서(長幼有序)  절약(節約)  절제(節制)  절조(節操)  정(情)  정성(精誠)  정의(正義)  정직(正直)  정치(政治)  죄(罪)  주인(主人)  죽음  중용(中庸)  지위(地位)  지혜(智慧)  진실(眞實)  책망(責望)  책임(責任)  처세(處世)  처신(處身)  천국(天國)  천성(天性)  철학(哲學)  청렴(淸廉)  최선(最善)  친구(親舊)  친절(親切)  침묵(沈黙)  칭찬(稱讚)  판단(判斷)  하늘  학문(學問)  행복(幸福)  허세(虛勢)  허영(虛榮)  허욕(虛慾)  협동(協同)  화평(和平)  효도(孝道)  후회(後悔)  [2018.02.01 발행. 443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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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송은숙 · http://edaynews.com
고양시(시장 최성)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4대 과제 16개 중점 추진시책’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최근 미세먼지 위해성에 대한 우려와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과 관련,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세먼지 대응대책본부 구성 ▲자체배출량 감축을 통한 중장기 저감대책 추진, ▲응급감축시책 실시 ▲내·외부 협업 강화를 4대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각 과제별 16개의 세부중점 추진시책을 마련했다.   우선 미세먼지 대응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대응대책본부는 앞으로 미세먼지 예·경보 등 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에서부터 이행상황 점검까지 전반적인 미세먼지 시책을 총괄 지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금년 중 지자체 차원에서는 이례적으로 고양시 미세먼지 발생원 분석 및 성분별 인체 위해 여부에 관한 연구용역을 실시, 자체배출량 감축을 통한 저감대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연구용역의 주 내용은 ▲성분분석을 통한 현재 배출원별 기여도(영향률) 파악, ▲장래 배출 전망, ▲성분별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이며 연구 결과는 저감우선순위 선정에서부터 중장기계획 반영에 이르기까지 향후 미세먼지 문제 대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미세먼지 수도권 배출원 1순위인 노후경유차 문제 해결을 위해 ▲조기폐차에 전년대비 50% 이상 확대된 49억여 원,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4억5천6백만 원, ▲전기차 구입에 25억5천만 원, ▲천연가스버스 구입에 15억여 원을 지원하고 ▲전기오토바이 27대를 신규 지원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상반기 내 CCTV 등 단속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7월부터 저공해 미조치 노후경유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 자동차·이륜차에 대한 배출가스 점검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최근의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단기간 내 오염도 개선이 힘든 미세먼지의 특성적 요인을 감안한 응급감축시책도 추가로 내놓았다.   ▲농업불법소각을 막기 위한 파쇄비료화 사업, ▲불법소각 단속 강화, ▲대기배출업소 및 건설공사장 비산먼지 관리강화, ▲노면 청소차량 6대 추가도입에 17억 원 투입 등이 그 골자다.   또한 아동·노인 등 미세먼지 취약·민감 계층을 대상으로 ▲황사마스크 지원에 1억6천만 원 ▲공기청정기 렌탈 및 유지비 지원에 어린이집 5억4천만 원, 경로당·장애인시설 등 2억2천만 원을 각각 투입했으며 미세먼지 저감은 시민 동참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감안해 상반기 ‘미세먼지 없는 마을 가꾸기’ 민간보조사업을 추진, 시 내부는 물론 인접시·군 간 정책공유·공동대처를 위한 외부 협업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대책에 포함된 4대 과제 16개 중점시책의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차후로도 미세먼지에 맞선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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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소크라테스는 『변론』에서 서두를 이렇게 꺼냈다.      “내 나이 일흔이 넘었지만 재판정에 나온 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저는 과거의 고발인에 대해 먼저 변호하고 나서 최근 고발인에 대하여 변론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과거 고발인들은 사람 수가 많을 뿐 아니라 오래전부터 시종 근거 없는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나를 무고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아니토스를 위시한 고발인보다 훨씬 더 무섭습니다.” 이어서 소크라테스는 과거 고발인들이 비난한 내용에 대해 말한다. 이는 멜레토스의 고발내용이기도 하다. “소크라테스는 주제넘게도 천상과 지하의 일들을 연구하고, 사론(邪論)을 정론으로 만들뿐만 아니라, 이것들을 남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이 비방의 원조가 희극 『구름(Clouds)』을 쓴 극작가 아리스토파네스라고 말한다. 『구름』은 소크라테스가 46세 때인 BC 423년 봄에 초연되었다. 이 『구름』에서 소크라테스는 주연으로 나온다. 소크라테스는 돈을 받고 젊은이들을 교육하는 ‘사색학교(Thinkery)’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바구니에 탄 채 공중에 떠서 하늘을 열심히 바라보며 연구하고, 그의 제자들은 지하를 탐구하고 있다. 또한 “아들이 부모를 때릴 수 있다(당시 그리스에서는 심각한 범죄였다)”는 궤변을 그럴듯한 논증으로 증명하는 젊은이들을 타락시키는 소피스트였다. 그리하여 학생의 아버지는 화가 나서 사색학교에 불을 질러 완전히 무너뜨린다. 이 순간 소크라테스는 숨이 막혀 컥컥거리며 제자들과 함께 탈출하면서 연극이 끝난다.  이  『구름』으로 인해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에서 첫 손에 꼽히는 소피스트로 인식되었고, 평범한 아테네인들에게 위협적인 존재였다.  BC 423년에 『구름』이 상영되었을 때 소크라테스는 극장에 있었다 한다. 관객들이 무대 위의 소크라테스와 실제의 소크라테스를 비교할 수 있게끔 연극이 상영되는 동안 줄곧 서 있었단다. 이 때 소크라테스는 그냥 웃어넘길 수 있었다. 표현의 자유를 인정하면서 거짓과 비방에 너그러웠다.  하지만 『구름』의 소크라테스 모습에는 전통적인 가치관이 무너질까봐 아테네의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모든 것, 즉 기만적인 수사법과 도덕적 상대주의, 위험한 과학적 연구, 무신론 등이 반영되어 있었다. 1) 소크라테스는 배심원들 앞에서 『구름』은 사실이 아니라고 변론했다.  자기는 자연철학자도 아니고 자기가 돈을 받고 사람을 가르치는 소피스트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희극 『구름』은 소크라테스 이미지를 계속하여 나쁘게 만들었고, 특히 BC 404년에 아테네가 스파르타와의 전쟁에서 패배한 이후인 BC 399년, 즉 『구름』이 상영된 지 24년 후에 그 비방이 되살아나 소크라테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였다.     한편 소크라테스가 살던 시절에는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펴고 상대방의 주장을 격파하는 변론술이 유행했다. 변호사가 따로 없던 시절에 변론술은 재판에 이기기 위해서 필수적이었으며, 또한 민회에서의 연설을 잘 하는 정치가는 명성을 얻었다. 그래서 아테네의 젊은이들은 출세하기 위해 앞 다투어 수사학을 배웠다. 이런 변론술을 가르치는 사람이 바로 소피스트였는데 이들은 수사학 · 웅변술을 가르치면서 그 대가로 돈을 받았다. 철학이 상품화된 셈이다.  대표적인 소피스트가 “인간은 만물의 척도”라고 말한 프로타고라스이다. 그는 인간의 주관성을 설파하면서 상대적 다원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알렉산드리아와 해적의 차이를 예를 들어보자. 알렉산드리아는 수많은 배와 군사로 다니니 대왕이고, 해적은 배 한 척 혹은 소규모로 다니니 해적이 된 것이라는 원리이다.  이는 텔레마쿠스의 ‘이기는 것이 정의’라는 극단으로까지 나아가게 되었는데, 소크라테스는 이를 경계하였다. 요컨대 아테네 사람들은 소크라테스를 소피스트로 취급한  반면에, 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가 아니라고 변론했다. 사진  소크라테스 조각상 (계속됩니다) 1) 콜라이아코 지음 · 김승욱 옮김, 소크라테스의 재판, 작가정신, 2005,    p 81-83   2) 원래 소피스트는 ‘지혜로운 사람’이라는 뜻이다. 철학(哲學)을 의미하는 필로소피(philosophy)의 어원도 ‘지혜(Sophia)를 사랑하는 사람’에서 유래했다.(정재영 지음, 철학, 도시를 디자인하다 2, 풀빛, 2008, p 421)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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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양동국 · http://edaynews.com
고양시(시장 최성) 관내 보건소는 연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한파 대비 관련부서 간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취약계층 비상연락망을 정비, 응급상황에 대비한 건강관리지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대상별 방문건강서비스 및 안심콜서비스로 밀착형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등 취약계층 이용 장소에서 한파대비 국민행동 요령 집단교육 및 홍보를 강화했다.   덕양구보건소도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독거노인 세대에 직접 방문해 동상, 저체온증 등 건강 체크 및 난방기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핫팩을 무료로 배포하며 사용 주의점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체온을 높이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 일시적으로 체온이 올라간다고 느낄 수 있으나 이는 감각이 둔해지기 때문으로 오히려 열손실이 커져 저체온증이 올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또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노출 부위 보온에 신경써야하며 가능하다면 아침, 저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의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해 대상자들에게 한랭 질환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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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강 · http://edaynews.com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출산 남녘 야산에는 수백년이 된 야생 차나무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다.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죽전마을 월향다원 김길자 대표는 야생차를 이용한 차 생산을 3대째 가업으로 이어오고 있고, 2013년 강진군 녹차 명인으로 지정되어 소비자들이 믿고 살 수 있게 됐다.   김 대표는 시할머니, 시어머니로부터 집안대대로 내려오는 야생녹차와 전차 만드는 비법을 배워 34년째 차를 만들고 있으며 잎 녹차와 발효녹차는 물론 암의 치료에 탁월한 ‘선학초차’, 목에 좋은 ‘양하차’와 계절별로 꾸지뽕차, 연잎차, 야생감잎차, 국화차 등 10여종의 명품차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녹차, 쑥, 쑥뿌리, 구절초, 엉겅퀴, 민들레 등 108가지의 자연산 야생산야초를 재료로 7일간 중탕·숙성해 만든 건강식품인 ‘월향 진액고’가 인기가 높다. 식약청의 성분테스트 통과 및 제품등록을 완료했으며, 진액고 생산판매를 통해 휘청이던 경영에 안정을 되찾는 등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찻잎을 덖을 때 뜨거운 가마솥에 장비 없이 손수 두 손으로 살청(덖음) 작업을 하기 때문에 높은 고온에 손의 마디가 많이 데이기도 하고, 옷에 땀이 흠뻑 젖는 일이 일상이었으나, 지금은 야생차 전용 덖음기기를 이용해 높은 고온의 열을 밖으로 노출시키지 않아 일의 능률향상 및 작업환경 개선으로 명품차 생산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고 말했다. 우수한 재료와 명인의 혼을 담아 생산한 월향다원의 명품차는 5만원에서 20만원, 월향 진액고는 1.2kg에 25만원, 착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월향다원은 강진의 맛과 정을 오래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차를 포장할 때 10~20g을 더 담아 포장하는 게 특징이며 월향다원 차 주문 및 체험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김길자(010-8666-4964) 대표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진군은 쇠퇴한 조선의 차 문화를 부흥시킨 다산 정약용과 초의선사의 맥을 이어온 다선(茶仙) 이한영(李漢永, 1868-1956) 선생이 만든 국내 최초 시판차인 백운옥판차 복원과 강진 차의 전통과 명맥을 잇기 위해 이한영 생가를 복원하는 등 강진 차 산업 발전과 차의 본 고장으로써의 명성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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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이하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는 26일 서울 SRT 수서역 ‘스마트 랩(CSV)’에서 ‘전라도 1000년’을 맞아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18년은 전라도라는 이름이 생긴 지 천년이 되는 해다. 전라도는 1394년(태조 3)에 정도한 서울보다 376년이 앞선다. 호남권 3개 시․도(광주, 전남, 전북)는 전라도 정체성을 확립하고 천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30개의 천년 기념사업과 9개의 관광분야 공동사업을 발굴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금년에는 ‘전라도 관광 100선’과 연계한 ‘전라도 천년 테마 여행상품’과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잠재 방문객인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전라도 천년 역사를 알리는 ‘청소년 문화 대탐험단’을 구성하고, 10월에는 ‘국제관광컨퍼런스’를 개최해 아시아 관광의 중심으로 도약할 전라도의 비전을 확립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매달 수도권 등 인구 밀집지역과 주요 관광지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문화예술이벤트를 연계한 ‘전라도 천년 아트&버스킹’으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전라도 방문 분위기를 연중 이어간다.    호남권관광진흥협의회와 ㈜SR은 홍보 첫날인 26일 오전 간담회를 갖고 ‘수서역을 기점으로 ‘전라도행 열차‘ 붐을 전국으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SR(사장 이승호)은 수서역 지하1층 ‘스마트 랩(CSV)’에 지자체 홍보관을 신설하고, 전라도 홍보영상과 특산품 전시, 관광지 사진 게시 등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성공을 꾸준히 응원할 계획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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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은 영광의 아름다운 겨울을 담은 9경을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영광 스탬프투어’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광스탬프 투어’는 종이에 스탬프를 찍으며 여행하던 것을 스마트폰으로 옮겨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인 어플리케이션으로, 영광 9경에 대한 안내 콘텐츠는 물론 전자지도를 통해 자신의 위치와 관광 지점 간의 거리를 바로 알 수 있어 관광안내도로 활용 가능하다. 스탬프 8개 이상 획득 시 선물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영광군의 특산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영광군 겨울 주요 관광지로는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절경과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백수해안도로와 칠산타워, 인도승 마라난타가 백제불교를 최초로 전래한 불교최초도래지 등이 있으며, 백수해안도로에 자리 잡은 해안로 불가마 찜질방과 염산 봉남리의 영광 천일염 홍보체험관(11~4월 운영)은 추운 겨울여행으로 움츠려있던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게 도와준다.   영광군 관계자는 “모바일로 스탬프를 찍고 관광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영광 스탬프투어’앱으로 재미있고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겨울바다의 낭만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영광에서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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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종영 · http://edaynews.com
영광군은 관광객 및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백제불교최초도래지에 탐방 승강기 설치를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하여 금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백제불교최초도래지 탐방 승강기는 총 사업비는 18억원으로 현재까지 16억원(군비 11억원, 도비 5억원)을 투자했으며 건축면적 159㎡, 연면적 220.7㎡로 지상 3층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총 높이는 45.4m 이며, 외부 재료는 화강석과 동판 금속 기와로 시공됐다.   1층은 로비층으로 20인승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고, 2층은 지상 29.85m에 폭2.3m 길이 33m 의 철구조 교량이 설치되어 마라난타존자상과 연결되며 3층은 상부 출입로와 기계실로 구성되어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탐방 승강기와 주변 공사가 완료되면 법성 뉴타운에서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이용객의 접근성이 향상돼 방문객이 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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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비트코인 투자  배학기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왜 글을 쓰면서, 책을 펴내야 할까 누구와 첫 인사를 할까   시간은 갈수록 쌓여만 가는 글짓기는 석공이 다듬어서 보석이나 진주가 되어가는 것도 아니지만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고마움에 용기를 내어 제 4집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시인은 밤낮을 허비하면서 어떨 때는 아무 것도 밝혀내지도 못 하면서 글을 쓰다가 또, 그렇게 몇 년이 흐르기도 할 것입니다.   나의 글들은 산맥을 타고 흐르던 바위가 계곡을 구르고 모각을 깎아서 모래가 되어 떨어져 나가기도 하고, 그 중 하나가 반짝이는 금은 빛으로 살아  독자님들의 영혼 속에 남기기도 할 것 같습니다.      시를 쓴다고 해서 언어에 달변가도 아니지만 어떤 사람들은 수필, 소설 또는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화풀이처럼 하기도 하지만 몸소 체험하면서 글을 써봐야 고통 속에서 꽃이 아름답게 피어난 것 같기도 하고  조금만 유명해져도 물질을 앞세우고 물어보시던데요?      저는 돈을 많이 벌 생각조차도 하지 못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솔하고 소중한 삶을 삼삼하게 바른 순서로만 혼신을 다 하면서, 1인 삼역까지 눈이 빠져라 육십갑자까지 최선을 다 해서 이제는 글만 쓰고 있습니다.     인생은 3으로 나눠가면서 마지막 30년은 노후생활에 물질의 부자보다는 마음이 풍성하고 따뜻한 부자로, 작은 시인으로 살아 갈 작정을 하면서 인생사다리를 내려오는 길입니다.     우리들은 제아무리 살기가 힘들어도 내 육신에게 날마다 고맙다는 기도를 하면서 잘 살아가야 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나를 아끼고 사랑하다가 보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함부로 한다는 것은 이 세상 그 누구에게도 축복을 전할 수 없다는 일이기도 할 것입니다.    ― 배학기, 시인의 말(책머리글) <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별과 낙엽 무시로  별과 낙엽  고매한 삶  꿈속의 고향  여치의 고향  온몸을 벗고  포용  낮은 의자  문인방목(文人榜目)  11월의 노래  옥구산  캠퍼스 아파트에 서서  오색 빛 아파트단지  군자산  제2부  해바라기 쌈짓돈 노인의 바닷가  연못  천(川)수답  배곧 물보라  연육교  명사 해송십리길  백로의 여름  고목(고령)  달맞이  들풀의 잡초  야쿠르트 아줌마  곡주 동지팥죽  길  천수답  흙  해바라기 쌈짓돈  낙향  은행나무집  제3부  스토리텔링의 기적 배곧 나무들  한울타리  소나무  꽃  대나무 죽(竹)  소대 옆에서  12월의 당신  청춘들의 악수  조문 길  그리운 고향의 봄  옥수수  보약 같은 친구야  까만닭(烏骨鷄)  광복815  스토리텔링(이야기詩)  스토리텔링의 기적  산보 행(山堡 行)   풍차  / 69 목석 같은 친구  제4부  농막 가는 길 따 복 농막 집  넬슨 만델라  논밭 길  골초  시래기(시라기)국  객주여행  이번 생은 처음이었으니까  유성구름  시집가던 날  농막 가는 길  넋 빠진 사람  내가 살아가는(生老病死) 이유  배곧을 거닐며  바닷가  12월의 5일장에는  봄바람  노인을 부탁해  복 다림  무궁화 꽃  제5부  비트코인 투자 프로젝트 들풀  도깨비  의인 도깨비  도둑맞은 농심  현존하는 겨울졸업식 목천동 복사꽃  호조벌(시흥시)  쌍쌍여치  연밭에 앉아서  향나무 연필  노인의 유리창  군자산(君子山)  하루  따 복 배곧 신도시  노지꽃(돼지감자)  비트코인 투자  운장(雲章)산  그리운 운장산(雲章山)  [2018.01.25 발행. 12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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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방랑의 노래  김석규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 석 달 열흘 하늘이나 떠돌다 왔으면 둘둘 말은 보따리 지팡이에 꿰어 어깨에 걸고 동무도 하나 없는 외톨이로 밤이면 어느 별 담부락 밑의 이슬에 젖어 자고 징검다리 건너고 또 언덕을 넘어 며칠을 걸려 폭풍이 부는 사막을 지나 굴뚝에 저녁 연기 오르는 술 익는 마을 지나 빙하의 골짜기 눈보라를 헤치며 황소 사자 전갈 게 비둘기도 만나고 원두막 아래서는 수박 참외 석류도 얻어 먹으며 신고 간 미투리에 여벌 미투리까지 다 닳도록 한 석 달 열흘 하늘이나 떠돌다 왔으면 ― 본문 시 <방랑의 노래>      - 차    례 - 풀꽃 서정  염량  춘궁기  그리운 저녁  봄날의 시  일몰  낙화음  아침  배암딸기  지구  산다화  속 사랑학개론  춘정  꽃그늘  봄 편지  파도  유배지에서  비 걷힌 뒤  애기똥풀꽃  저물 무렵  안녕 !  며느리밑씻개  뽕밭 일기  봄 문후  먼 먼 봄날의 연가  만우절에  미풍  춘수  삼밭 풍경  밤바다에서  저녁 귀가  언덕에서  가을  서귀포  바다 연가  별이 빛나는 밤  안빈낙도에 대하여  멀어져 가는 것들  은하계  윤유월  봄  만우절 유감  세월 동구 밖  뽕밭이 있는 풍경  대낮  원두막  가을 추신  정물화  행로  풍년가  인과  방랑의 노래  우주  노년 오후  건들마에게  시월  바위  새벽에 쓴 시  추분 지나서  가을 늦은 날  부부  가을 어록  야상곡  가을 소묘  습작  고희의 가을  맹추  시인 무제  시월이 물드는 저녁  호박죽  이 가을에는  그물론  조요  교감  갈증  민화  독본  그 해 11월  시론時論  북망절  내외  미망  격치에 대하여  포옹  겨울 악장 섣달 그믐날밤에  낭만에 대하여  납월  대설주의보  삶터  겨울 앞에서  갯벌에서  대설특보  눈이 내리는데  성명  겨울 밤  봉식이누나  [2018.02.01 발행. 10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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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세상배움카드는 학교밖청소년들의 세상 배움을 응원하기 위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교통카드전용 안심카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세상배움카드를 발급받은 후 교통비를 충전하면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3개월 이상 이용한 만 9세부터 18세까지 청소년이며, 만 9세부터 12세까지는 월 3만원, 만 13세부터 18세까지는 월 5만원씩 최대 6개월 간 지급한다. 또한 중위소득 72%이하 가구의 청소년에게는 6개월 연장 지급한다. 세상배움카드 발급 신청은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또는 각 자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광주광역시(062-376-1324) ▲동구(062-673-1318) ▲서구(062-710-1388) ▲남구(062-716-1324) ▲북구(062-268-1318) ▲광산구(062-951-1378) 광주시 관계자는 “세상배움카드는 은둔형 청소년이 센터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해 사회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돌봄형 청소년에게는 경제적 지원을 통해 학습과 자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며 “청소년들이 세상 속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가 추진한 학교밖청소년 지원 정책은 전국 최초로 2011년 학교밖청소년지원조례 제정은 물론, 이를 통해 학교밖청소년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는데 기여했다.    특히, 이 법률에 따라 전국 220여 개 학교밖센터 설치, 미인가대안학교 지원, 학교밖청소년 무상급식, 청소년작업장 등 설치 등 광주시의 지원 정책이 전국 모델로 확산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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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정약용 생가가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는 2018년을 ‘정약용의 해’로 선포했다. 다산연구소 이사장 박석무도 2018년을 ‘다산(茶山)의 해’로 정하여 공렴(公廉)을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1800년 6월에 정조가 승하하자 정약용(1762∼1836)은 남양주 생가에 내려가 근신했다.  그런데 10살에 즉위한 순조(1790∼1834)를 대신하여 수렴청정한 영조의 계비 정순왕후는 1801년 1월 신유사옥을 일으켰다. 천주교 박해였다. 정약용 일가는 화를 입었다. 매형 이승훈과 셋째형 정약종은 참수당하고, 정약용은 경상도 포항시 장기현,  둘째 형 정약전은 전라도 완도 신지도로 유배 갔다.   그런데 9월29일에 북경의 프랑스 신부에게 프랑스 함대 파병을 요청한 ‘황사영 백서 사건’이 터졌다. 황사영은 정약용의 큰 형 정약현의 사위였다. 정약전 · 정약용 형제는 또 끌려갔다. 혐의 없음이 밝혀졌지만 정약용은 강진, 정약전은 흑산도로 유배 갔다. 1801년 11월24일 정약용은 강진에 도착했다. 그런데 거처를 줄 사람이 없었다. 다행히도 읍내 동문 밖 주막집 노파가 방 한 칸을 내주었다. 1805년 겨울에 정약용은 보은산방에서 기거하였고, 1806년 가을에는 이청의 집에서 지냈다. 정약용은 1808년 봄에 윤단의 다산초당(茶山草堂)으로 와서 1818년 8월 유배가 풀릴 때 까지 11년간 살았다. 이 때 정약용은 다산(茶山)이란 호를 갖게 되었다. 다산은 초당 위 만덕산(412m)의 별칭이다.         한편 정약용은 1803년 가을에 남자의 성기가 잘림을 슬퍼하는 ‘애절양(哀絶陽)’ 시를 지었다. 관아는 낳은 지 사흘 밖에 안 된 갓난아이에게   군포세를 매겼고, 아전은 소를 빼앗아 갔다. 이 일을 당한 농민은 자기 양경을 자르면서 “이 물건 때문에 내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절규했다.  이 시기 흑산도에서 유배중인 형 정약전(1758∼1816)에게 보낸 편지에서 정약용은 “조선은 썩은 지가 이미 오래 되었습니다. 백성들이 도탄에 빠져 있는 게 지금보다 더 심할 수가 없습니다.”라고 적었다.  1809년과 1810년엔 2년 내내 전라도에 흉년이 들었다. 백성들은 굶주리고 버려진 아이들이 길거리에 즐비하였다. 이런데도 탐관오리들은 탐학만 일삼았다. 다산은 흉년인데도 가렴 주구하는 아전을 고발하는 「용산리」 · 「파지리」 · 「해남리」  3리(三吏) 시를 지었다. 마치 당나라 시인 두보(712∼770)가 「신안리」·「석호리」 ·「동관리」 3리 시를 지었듯이. 1810년 여름에  다산은 ‘파리를 조문하는 글(弔蠅文)’을 지었다. 그는 마을과 골짜기에 득실거리는 파리들을 굶주려 죽은 자의 변신으로 보았다. 정약용은 천재(天災)보다 인재(人災)가 더 무섭고, 탐관오리의 학정(虐政)이 재난보다 더 가혹하다고 여겼다.  다산은 1808년부터 1817년까지 10년 동안 개혁관련 책 ‘방례초본’을 썼다. 여기에는 중앙의 관제, 세제, 각종 행정기구 등 일체의 제도와 법규에 대하여 개혁의 대강을 제시한 후 기존제도의 모순, 실제의 사례, 개혁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였다. 그런데 이 책을 마무리 할 무렵에 갑자기 회의(懷疑)가 왔다. “이 책을 누가 볼 것인가. 누가 경세를 펼칠 것인가? 정권을 잡고 있는 노론이 이 책을 보고 개혁을 할까?” 극도의 회의 속에 남인인 다산은 책 이름을 ‘경세유표(經世遺表)’ 즉 ‘세상 경영을 유언으로 올리는 건의서’로 바꾸고 글쓰기를 중단했다.  그 대신 다산은 “한 사람의 선량한 목민관이라도 자기 고을을 조금이라도 잘 다스린다면 백성들의 시름이 덜어질 수 있을 것이다.”는 생각에서 1818년 봄에 『목민심서(牧民心書)』를  완성했다.   1821년 남양주 생가에서 다산은 『목민심서』 서문에 이렇게 적었다. “오늘 날 백성을 다스리는 자들은 오직 거두어들이는 데만 급급하고 백성을 기를 줄은 모른다. 백성들은 여위고 시달리고, 시들고 병들어 쓰러져 진구렁을 메우는데, 그들을 기른다는 자들은 화려한 옷과 맛있는 음식으로 자기만을 살찌우고 있다. 어찌 슬프지 아니한가?” 『목민심서』의 탄생은 다산의 전라도 강진에서의 18년간의 유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전라도와 강진군은 『목민심서』 탄생 200년에 너무나 조용하다. 이 어찌할꼬!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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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저 하늘의 별처럼  문채 이정화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2018年 새날을 맞이하여 더욱 행복하시고 건강하셔서 사업도 불꽃처럼 일어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기원(祈願)합니다.   지난 2017년 독자님들과 또 여러 선생님과 우리 문우님들의 뜨거운 손길로 그동안 많은 격려(激勵)와 응원과 사랑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히 간직하렵니다.   아울러 2018년 첫 작품집 『저 하늘에 별처럼』을 통해 작가로서의 현실적(現實的) 지식(智識)과 또 다른 사물을 통해 옥석(玉石) 같은 작품들을 거듭 내어 독자님들의 가슴에 아름다운 삶의 씨앗이 되어 흐뭇하고 참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문채 이정화,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저 하늘의 별처럼 저 하늘의 별처럼  이 계절이 다 가기 전에  한 치 앞도 모르고 산다  그래서 그렇습니다  쓴 소리 단 소리 먹으며 산다  시대적 사람들  새벽이 저물어 갈 때  인연  들녘에서  인생 여정  비  살아생전에  까닭 없는 꽃으로  제2부 바람의 인연처럼 존재의 가치  세월의 파노라마  새 되어 날고 싶다  오늘 피어난 꽃으로  민들레 홀씨  긍정의 삶으로  내가 눈물을 흘리는 까닭  꽃바구니를 전해 받고  바람의 인연처럼  재회(再會)를 위하여  나를 돌아보며  첫눈  사람아  첫사랑  견우직녀가 만나듯  꽃들의 대전(大戰)  제3부 꿈속의 시위 나름대로  외로움이 밀려와도  농부가(農夫歌)  신랑과 신부  여름이 저물어 갈 때  날마다 죽으리라  오늘 온 당신  전우의 넋이여!  제주 여행길에서  푸름은 낙엽이리오  꿈속의 시위  애정의 메신저  믿음의 언약  어제와 오늘 인생  떠나는 마음  제4부 사랑의 향(香)이 일 때 난, 오늘 그렇습니다  춤추는 사랑  사랑의 향이 일 때  해동  이런 삶으로  강변의 서러움  황혼의 그림자  하나의 사랑  망각  거짓말  어느 시인에게  등나무  목련이 질 때  때로는 운명처럼  떠날 수 없는 까닭은  진정한 기다림  제5부 사랑의 향(香)이 일 때 이렇게 살면 또 어떠리  우리 다 행복하게  사랑으로 빛나라  사랑하는 당신께  날 데려다주오  동구 밖 찾아가노라  나 먼저 이렇게  잘난 사람들에게  가을의 여정  이제는 잊어요  측량할 수 없는 길  축하의 속삭임  우린 그래야 하지요  홀씨의 희망  바람이 부는 데로  제6부 태양 빛과의 사랑 이런 사람을 찾습니다  4월의 첫날  나는 화할 화(和)  야 시(夜 時)의 서정  나의 반 조각  보내는 까닭  사랑 시리즈  떠나간 임아   당신의 모습은  천생연분  태양 빛과의 사랑  눈  바람과의 사랑  그 사람은 멋진 사람  영혼의 사랑  비운(悲運)  [2018.01.25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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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종교
강한빛 · http://edaynews.com
구충곤 화순군수는 “운주사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구충곤 군수는 23일 도암면에서 열린 군민과의 행복 공감대화에서 “운주사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선수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관광지로 선정될 정도로 굉장히 매력 있는 곳”이라며 “화순의 관광산업에서 운주사를 빼놓고는 상상할 수 없다”고 했다. 운주문화축제를 군 대표 축제로 개최하는 것이 좋은지, 면에서 주관하면서 관광활성화 방안은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것이다.구충곤 군수는 “앞으로 운주사 관계자와 협력해 문화재청과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운주사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겠다”고 강조했다.   춘양면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선 2030년 이전에 화순전역이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구 군수는 “현재 읍 외곽지역인 능주 식품단지와 생물의약산업단지에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 능주·춘양·한천·도곡면과, 동면·남면·동복·북면까지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거듭 밝혔다. 또, “2020년이 되면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가시화 될 것이다. 도시가스 공급은 군비 지원만으로 어렵기 때문에 산업자원부 등 중앙정부에 지원을 건의하겠다”며 “군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전국 시범사업으로 중장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구충곤 군수는 “공직자는 7만 군민의 편으로서 ‘명품화순의 주인은 군민’이라는 신념을 갖고 군민과 가슴을 열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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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강대의 · http://edaynews.com
광주시는 2018년 ‘아시아 문화예술 활성화 거점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토대로 한 아시아문화전당 주변 활성화를 위한 대인예술시장과 예술의 거리 사업계획을 23일 발표했다. 대인예술시장과 예술의 거리를 창작과 유통이 어우러지는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야시장 별장 프로그램과 궁동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대인시장․예술의 거리, 亞문화예술 거점 육성 특히 올해부터 대인예술시장의 경우 길거리 버블쇼, 마술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한다.    또 외국인 노동자들이 모여 놀이문화(공연 등)를 펼칠 수 있는 특화공간에 대한 지원도 벌인다. 더불어 공연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위해 문화전당 주변에서 펼쳐지는 프린지페스티벌의 일부 공연 프로그램을 대인예술시장 등에서도 공연할 방침이다. 궁동 예술의 거리에서는 궁동유람, 장인에게 배운다, 예술상점 등 40여 개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만나볼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분기마다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진행, 방문객들이 다채로운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 밖에도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궁동 예술의 거리, 대인예술시장, 중외공원 일대를 연계해 ‘2018 전라도 방문의 해’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활성화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광주시는 오는 2월까지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공모가 마무리되고 최종 계획이 확정되면 대인예술시장은 3월, 궁동 예술의 거리는 4월부터 시민들에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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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진원 · http://edaynews.com
- 19(금)∼21(일)까지 축제 개막 3일만에 무려 26만 4천여명 다녀가! - “눈, 사랑, 환희, 순백의 설레임”이라는 대형눈조각전·공연·체험프로그램 【태백산 눈축제 현장 사진1】 이데이뉴스 전국취재본부장 강진원 기자 오감을 만족시키는 축제, ‘제25회 태백산 눈축제’가 오늘(19일) 오후 5시 태백문화광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태백산국립공원, 황지공원(황지연못, 문화광장), 365세이프타운 등 시내 일원에서 24일간 펼쳐진다.   【태백산 눈축제 현장 사진2】   제 25회 태백산 눈축제(The 25th Mt.Taebaek Snow Festival)의 주제는“눈, 사랑 그리고 환희 순백의 설레임” 이며, 캐릭터는 “사랑이, 청정이, 환희” 등. 【태백산 눈축제 대형눈조각전 사진1】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시축재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 산림청 · 강원도 · 한국관광공사 · 한국지역진흥재단 · 한국철도공사 · 강원랜드 · CJ 헬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태백시축제위원장인 김연식 태백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교류 도시의 외빈과 각계 각층의 축하 사절단이 눈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개막식에서는 지난 18일(목)까지 열린 전국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와 태백시민 눈조각 경연대회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현철‧소찬휘‧이은하 등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태백산 눈축제 대형눈조각전 사진2】   조명과 불꽃, 레이저를 이용한 화려한 불빛쇼도 개막식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제 행사장은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등지로 분산된 돼서 순백색 눈꽃 청정 축제로 펼쳐진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공포로 외출을 자제한 가운데서도 해발 1,567m 태백산 기슭에서 벌어지는 눈축제 행사장은 파란 하늘이 돋보일 정도로 청정 환경이었다. 【태백산 눈축제 주말 관광객 방문 사진】   축제 개막일인 19일(금)·20일(토)·21일(일) 주말과 공휴일 3일간 태백산국립공원 등지를 찾아왔던 관광객 264,465명이 순백색 눈꽃 세상에 `원더풀'이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갖가지 축제 프로그램들을 즐겼다. 축제의 주요프로그램으로는 1.19∼2.11까지 운영되는 대형눈조각전,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1.26일 KBS 전국 노래자랑, 1.27 창작 눈썰매 콘태스트, 1.28 눈싸움대회(낙동대전), 2.11 태백산 전국 눈꽃 등반대회가 진행되어 다채로운 전시·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태백산 눈축제 소개 홍보물 사진】   태백시축제위원회는 지난해 24회 축제에서는 52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나, 올해 축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2018.2.9.∼2.25)의 열기가 달아오르는 시점에 열려 100만여명이 태백 눈축제를 방문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손꼽히는 태백산 눈축제는 눈꽃이 환상적으로 펼쳐진 겨울의 태백산 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겨울놀이와 볼거리‧먹거리가 가득하다. 【태백산 눈축제 주요 전시 · 공연프로그램 홍보물 사진】   연신 셔터를 누르게 되는 눈꽃과 멋진 설경, 56개의 대형 눈조각이 눈을 즐겁게 하고, 차가운 겨울바람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눈썰매와 얼음 미끄럼틀, 이글루 까페는 촉각을 일깨운다. 축제의 메인 행사장인 당골 인근 향토 먹거리타운과 식당, 시내 전역에는 후각과 미각을 자극하는 먹거리들로 가득하다. 【태백산 눈축제 주요 체험프로그램 홍보물 사진】   야외에서 즐기는 양념돼지 바비큐와 10m 대형 화덕에서 구워 먹는 고구마와 감자, 추억의 연탄불 먹거리인 쫀득이와 쥐포는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준다.   태백한우와 물닭갈비, 산채비빔밥은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태백의 대표 먹거리다. 태백산국립공원 내 당골광장과 황지연못에서는 축제 마지막날까지 매일 낮과 밤에 다양한 공연과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등이 펼쳐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그야말로 오감만족 축제가 될 전망이다.   시에서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과 주중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대형버스 842대, 승용차 3,872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또, 총 24동의 모바일 화장실을 설치하고, 청결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관리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기위해, 전 공직자가 열정으로 이번 눈축제를 준비해 왔다”며, "눈축제 기간 태백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만족하고 안전하게 즐기다 가실 수 있도록 축제 마지막날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태백산 눈축제는 1월 19일부터 2월 11일까지 총 24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태백문화광장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되며, 365세이프타운에서는 축제 기간 중 다양한 할인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 관한 문의는 태백시청 관광문화과(관광축제담당) 전화 033-550-2085, 2081∼3, 관광안내소 033-550-2828로 문의하면 된다.(사진제공 : 태백시)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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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그리스 아테네에서  ‘소크라테스 감옥(Prison of Socrates)’을 보았다. 아크로폴리스 서쪽 출입구에서  도로로 내려가서 필로파포스 언덕으로 올라가는 소나무 숲길 오른 편에 있다. 사진 1 소크라테스 감옥 가는 소나무 숲길 ‘소크라테스 감옥’은 바위 언덕을 파놓은 굴 같다. 감옥은 3칸인데 창살이 있고 자물쇠로 잠겨 있다. 오른편 끝 방 안쪽에는 골방이 또 있다. 사진 2  소크라테스 감옥 전경 사진 3  감옥 오른 편 끝 방 안쪽의 골방  아, 이곳에서 거리의 철학자 소크라테스(BC 469∼399)가 독배를 마셨구나. 한 달 동안 감옥에 있으면서 제자들과 대화하였구나. 도망가라는 권유도 뿌리치고 명예롭게 죽음을 택했구나.     BC 399년 봄에 시인 멜레토스는 소크라테스를 고발했다.1) 이 당시 아테네는 쇠락과 혼란의 시기였다.  BC 431년에 아테네와 스파르타간에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일어났다. 그런데 430년에 아테네에 전염병이 돌아 인구의 4분의 1이 사망했다. 아깝게도 아테네의 황금시대를 이룬 정치가 펠리클레스도 전염병에 걸려 죽었다. 전쟁은 BC 404년까지 27년간 계속되었는데 아테네가 패전했다. 스파르타는 아테네에 30인 참주 정권을 수립했다. 30인 참주는 공포정치를 하며 민주파 시민 1,500명을 죽였다. 처형된 사람 수가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마지막 10년 동안 죽은 아테네인 보다 더 많았다 한다. 게다가 아테네 시민 수를 3천명으로 제한하여 정치 참여를 막았다. 이러자 시민들이 저항했고 BC 403년에 민주파가 참주를 몰아내고 민주정치를 회복했다.    고발장에는 “멜레토스는 소프로니코스의 아들인 소크라테스를 상대로 다음과 같이 고발하고 선서 진술을 함. 소크라테스는 첫째 국가가 인정하는 신들을 믿지 않고 새로운 신들을 끌어들인다는 점에서 법을 어겼고, 둘째 청년들을 타락시킨다는 점에서 법을 어김. 구형은 사형 ” 2)  소크라테스는 아고라에 있는 시민법정에 출두했다.  재판은 하루 동안 진행되었는데 먼저 고발인들이 두 번의 연설을 통해 고발이유를 밝혔다. 그 다음에 소크라테스가 변론을 했다. 배심원들은 501명중 유죄 281명, 무죄 220명으로 유죄를 선고했다.  다음은 형량을 정하는 재판이었다. 고발인은 사형을 주장하고 소크라테스는 처음에는 표창을 받아야 한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벌금형을 제안했다. 배심원들은 501명 중 사형에 360표를 던졌다. 유죄라는 배심원보다 79명이 늘어난 것이다.       그런데 소크라테스의 사형은 한 달간 집행이 미루어졌다. 이 시기는 아폴론 신의 탄생지 델로스 섬에서 종교의식이 있는 기간이어서, 이 기간 중에는 사형집행이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크리톤을 비롯한 제자들은 소크라테스에게 도주를 권유했지만 소크라테스는 이를 거부했다. “철학하는 자유를 포기하느니 차라리 죽는 것이 내 이성의 명령이네” BC 399년 5월7일 소크라테스는 한 달 동안 제자들과 즐겁게 담소하다가 독당근 차 햄록을 마시고 죽었다. 소크라테스가 아테네의 민주 법정에 의해 사형이 집행된 점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어떤 이는 소크라테스는 아테네 민주정치의 희생양이었다고 말한다.  소크라테스는 평생 한 권의 저서도 남기지 않았다. 소크라테스의 제자 플라톤(BC 427∼347)은 『대화』 편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에서 소크라테스의 재판과 감옥 그리고 죽음을 기록했는데 이를 통하여 소크라테스의 재판과 죽음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이제부터 소크라테스의 재판과 죽음을 자세히 살펴보자.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론」 첫 부분은 이렇게 시작된다.   “아테네 시민 여러분, 여러분이 나를 고발한 사람들의 말에 얼마나 공감하고 있는 지  나는 알지 못합니다. 그럴듯하게 꾸며 낸 그들의 말을 듣고 있자니, 나조차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를 정도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진실이 담긴 이야기라곤 한마디로 하지 않았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배심원들 앞에서 변론하면서 ‘아테네 시민 여러분’이라고  서두를 꺼냈다. 다수결에 의해 판결이 좌우되는 배심원제도에 대한 강한 불신을 보이고 있다.     (계속됩니다.) 1) 고발장은 시인 멜레토스 명의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민주파 유력 정치가 아니토스와 웅변가 리콘 3명이 고발자였다.    2) 소크라테스 아버지 소프로니코스는 석공(조각가)이었고, 어머니는  산파 파이나레테이다.  소크라테스도 한때 석공 일을 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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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 http://edaynews.com
정치인(政治人)만 있고, 정치가 없는 “정치 부재”의 경북과 구미의 상황을 어떻게 할 것 인가? 이대로 갈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선택을 할 것인가?란 주제의 논평을 경북미래창조포럼(이사장 신장식) 김기훈 연구원(경북대 정치학박사)은 17일 포럼에서 주제 발표했다. 이제까지 대구경북(TK)는 전통적으로 보수적 색채가 강한 정치인을 선택한 것은 어느 누구든 다 아는 사실이다. 한국 보수정치세력의 텃밭이면서 보수세력은 TK지역을 마지막 보루(寶樓)라고 생각하는 것에는 누구든 동의 할 것이다. 그리고 신생아를 생산하는 인규베이터(incubator)처럼 보수세력을 재생산 하는 지역이라는 것에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대체적인 정서다. 보수세력이 이 TK지역을 자기들 안방처럼 생각하고, 통치할 때 대구경북은 성장보다는 오히려 침체의 길로 접어들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대구경북은 GRDP(지역내총생산)가 20년째 전국 꼴지를 자랑하고 있고, 경북의 재정자립도는 20%이고, 대구광역시는 46% 정도이고, 소득율과 취업률에서 전국 하위권을 맴돈다. 이 통계 수치를 본다면 한마디로 TK지역은 성장이 멈추고, 성장할 수 있는 메카니즘(mechanism)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오죽하면 “딸 가진 부모가 시집 보낼 곳이 없다”고 한다. 남자가 없는 것이 아니라 청년들의 직업이 불안정되거나 제대로 된 직업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먹고 사는 문제를 정치권과 정치인이 앞장서야 하는데, 근본적으로 등한시해 왔다는 것이다. 이 지역에서 출마하는 많은 정치지도자가 경제발전과 지역개발을 외쳤고, 유권자와 시민들에게 장미빛 희망을 제시 했다. 하지만, 경제상황은 희망과 기대보다는 절망에 가깝다. 그러면 왜 이런 일들이 반복해서 일어나는 것일까? 필자가 보기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대구경북이 그렇게 정치지형상 긴장감 있는 지역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보수정당만이 당선되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보수와 진보세력이라는 정치세력간의 치열한 견제와 균형(checks and balances)이 없는 정치구조를 계속적으로 양산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특정 정당의 보수세력 역시 지역에서 당선되기만 하면 자만과 나태로 일관했기 때문이다. 늪에 미꾸라지가 더 잘 살려면 “메기나 가물치”가 있어야 잡혀 먹지 않기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먹이활동을 하는데, 메기와 가물치가 없으니 생동감 없는 생태환경이 만들어진 것이다. 이러한 정치구조와 정치지형은 TK지역의 유권자와 시민이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그 따른 결과는 고스란히 다시 재순환의 과정인 피드백(feedback)이 되는 것이다.  1970년대 중국의 덩샤오핑(鄧小平)은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흑묘백묘(黑猫白猫)를 주장하여 중국경제를 반석위에 올렸다. 즉 덩샤오핑은 “자본주의든 공산주의든 상관없이 중국 인민을 잘 살게 하면 그것이 제일이다”란 뜻에서 주장했다. 지금 우리나라와 대구경북지역의 현실에서 보수세력이든 진보세력이든 관계없이 경제발전을 시킬 수만 있다면 좋겠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회자(膾炙)하고 있다. 즉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만 있다면 다가오는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다. 현미경처럼 미시적으로 접근해 보면 경북의 산업도시라고 할 수 있는 포항의 철강산업은 중국의 가격경쟁력과 노동경쟁력에 밀려 부진한 수출 실적을 내고 있으며, 우리나라 내륙최대의 공업도시이면서 전자산업의 메카(Mecca)인 구미는 수출을 주도하던 글로벌(global)적 국내 대기업인 삼성과 LG는 산업·노동의 패러다임 변화로 구미에서 떠나기 시작하면서 구미시민들은 “이러다 구미경제가 붕괴되는 것은 아닌가?”하면서 밤마다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사람들이 희망과 비전을 잃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구미시민들은 한목소리로 이렇게 구미가 바닥으로 가고 있는데 지역 정치권은 뭐를 했나? 하는 한탄을 내뱉는다. 필자가 보기에는 정치인은 많지만, 정치가 없었다. 구미는 “정치부재(政治不在)”의 시간 속에 있는 것이다. 경북에서 포항, 구미, 경산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농업종사자의 대부분은 고령인 노인들이다. 이러한 것보다 더 큰 문제는 경북의 인구분포도가 전국최다의 노인인구를 자랑하는 고령사회라는 것이다. 지금으로서는 마땅한 해결책도 비전도 제시하지도 못하고 있다는데 더 큰 문제이다. 이대로의 한국 인구편성으로 본다면 30년후 전국의 80개 지자체가 사라진다는 “지방소멸보고서” 나와 있다. 지금 세계는 4차 산업혁명으로 진행 중이며, 이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면 기업들은 국제적 다국적 기업이라도 10년안에 망하거나 소멸할 수 있다고 한다. 곧 산업과 생활의 패러다임(paradigm)이 혁신적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대에 정치권만 바뀌지 않는 것 같다. 이러한 위기의 순간에 우리 시민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시대적 변화를 읽고, 준비하며 로드맵(road map) 없는 길을 찾는 지도자(Leader)가 필요한 것이다. 과거 우리나라는 1970년대부터 경제개발과 성장을 위하여 엘리트를 충원하기 위해 각종 고시제도(考試制度)를 통하여 인재(人才)를 등용하거나 충원하여 왔다. 고시제도를 통한 엘리트 등용은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데 나름대로 큰 발전을 가져왔다. 그러나 이제는 세상은 틀(shape) 속의 인재를 원하는 시대가 아니다. 고시제도를 통한 인재는 틀 속에서만 잘하는 정형화(整形化)된 마인드로는 변화가 촌각을 타투는 시대에는 맞지가 않다. 유독 우리 TK지역은 유교의 전통이 많이 남아 있어 고시출신 공무원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국회의원이나 지장자치단체장이 고시 출신자가 많다. 하지만 이들 고시(考試) 출신자들이 행정은 어떨지는 모르지만 지역 경제성장이나 지역발전분야에는 지극히 한계를 나타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제부터 길 없는 곳을 스스로 찾아 가야 하는 시대에 조직이든 개인이든 직면해 있다. 지난 날 대한민국은 눈부신 압축 경제성장을 거치면서 부작용이 발생하는데 그것이 바로 “관료적 권위주의(Bureaucratic Authoritarianism, BA)”체제가 과거 우리사회가 가지고 있던 유교사회의 출세주의와 맞아 떨어지면서 “관료 우선주의”가 팽배하였다. 자연히 지방자치가 시행되면서 이들 고시출신자들은 지역의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리고 95년 지방자치 시대가 개막되면서 많은 관료출신들이 지역연고를 기반으로 하는 지방자치 광역과 기초단체장으로 진출하였다. 일단 그들은 지역발전을 주장하면서 관료주의를 탈피하지 못하고, 그들이 속한 관료집단의 안정화와 지역행사에 온갖 신경을 집중하였다. 또한 사고의 전환과 혁신을 외치면서도 지방자치에 진출한 관료들은 지방재정의 빈약함을 스스로 해결하기 보다는 중앙정부의 예산확보에만 집중하였다. 그렇게 그들은 지역의 맹주(盟主)로 굴림하고 지역의 호형호제(呼兄呼弟)를 맺는데 혈안이 되었는데 이유는 다가오는 선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시민들은 정치와 지방자치 단체장에 대한 비판적 기능이 상실하게 되었다. 이러한 비판적 기능의 상실은 당연히 정치인들의 지역민들과의 소통기능을 축소시키고, 자기 식의 독단(獨斷)으로 흘러가기가 상당히 쉬웠다. 지금까지 행정관료출신 지도자들이 특정 보수정당의 공천만 받으면 구미시민들은 그들을 믿고 맡긴 결과 구미시는 24년 동안 나름대로 발전은 하였지만, 산업과 생산도시가 기업이 이탈하고 떠나는 도시로 전락하였다. 이것은 구미시가 가지고 있던 기능이 상실되거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지도자들의 근시안적(近視眼的) 접근법으로 일관해 왔기 때문에 지금의 문제와 난관에 봉착하게 되었다는 것이 대다수의 생각이다. 그래서 지금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판에 박힌 법조항과 예산이 아니라 “길을 열거나 찾을 수 있는 개척자(pathfinder)” 즉, 패스파인더가 우리에게는 필요하다. 필자가 살고 있는 구미시는 정치인은 많고, 실재적인 정치가 없는 좌충우돌(左衝右突)하는 무질서한 정치질서가 전개되면서 앞  길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유는 저마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구미시민들은 걱정한다.   “이러다 앉아서 죽는 것은 아닌지 하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수레를 끄는 소와 말을 주인이 고르는 일이다. 수레는 이미 있다. 좋은 말과 소는 주인이 선택할 일이지만, 늙은 말이나 소는 안 될 것이고, 그렇다고 힘없는 말과 소를 살 수도 없는 것이다. 노마지지(老馬之智)라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늙은 말의 지혜라는 뜻으로 옛날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 환공(桓公)이 고죽국을 정벌하고 돌아오다가 겨울철 눈이 많이 와 길을 잃어 심각한 상황에서 그 유명한 관중(管仲)이 늙은 말을 풀어 길을 찾게 했다는 이야기이다. 한마디로 경험을 중시한다는 내용이다. 경험이 사람 살아 가는데 상당히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간이후로는 경험보다는 도전이 더 중요한 시대에 당면해 있다. 4차산업혁명을 누구든 이야기 하면서 무엇이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젊고 힘 좋은 유능한 말과 소를 선택하여 우리 모두가 탄 수레의 개척자, 과거에 얽매이거나 기존의 방법을 답습하는 지도자가 아닌 새로운 시대를 이끌고 열어갈 개척자! 즉 패스파인더(pathfinder)가 필요한 것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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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도로/교통
강진원 · http://edaynews.com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동해선(포항~삼척) 철도 건설사업의 1단계 사업인 포항~영덕 구간의 철도 건설이 마무리됨에 따라 25일 개통식을 갖고 다음날인 26일부터 본격적인 영업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포항~영덕 구간은 포항~삼척 간 총 166.3㎞ 단선철도 중 44.1㎞에 해당하는 구간이다. 지난 2009년 4월 착공한 이후 총 사업비 1조 272억 원을 투입, 월포, 장사, 강구, 영덕 등 역사 4개소를 신설하였다. 작년 7월에는 주요 공사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사전 점검(‘17. 7.), 시설물 검증시험(‘17. 8.~9.), 영업 시운전(‘17. 10.~12.) 등을 거치는 등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철도시설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하여 지진 발생 직후, 궤도 점검, 긴급 안전진단, 액상화로 인한 철도시설물 영향조사 등을 시행하였다.   일부 교량 구조물에 발생한 균열은 완벽하게 보수를 마무리 하는 등 철도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개통일이 당초 계획 보다 1개월 정도 미뤄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항에서 영덕까지 버스로 1시간 이상 소요되었으나 본 사업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34분 정도로 대폭 단축(△26분)되고, 2015년 4월 개통한 KTX 포항역과 연계·환승도 가능하게 되었다. *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14회(편도 7회) 운행 ** (운임) 승차구간에 관계없이 2,600원(포항역에서 KTX와 환승 시 1,800원)          어린이(50%), 노인(30%), 장애인(50%), 유공자(50%) 할인   동해안의 대표적인 피서지인 월포·장사·화진 해수욕장과 영덕·강구항 등 지역 명소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이를 이용하는 관광수요 증가와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영덕~삼척 간 잔여 구간(L=122.2㎞)도 현재 45.3%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동해선(포항~삼척) 철도 건설사업의 1단계 사업인 포항~영덕 구간의 철도 건설이 마무리됨에 따라 25일 개통식을 갖고 다음날인 26일부터 본격적인 영업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개통하는 포항~영덕 구간은 포항~삼척 간 총 166.3㎞ 단선철도 중 44.1㎞에 해당하는 구간이다. 지난 2009년 4월 착공한 이후 총 사업비 1조 272억 원을 투입, 월포, 장사, 강구, 영덕 등 역사 4개소를 신설하였다.   작년 7월에는 주요 공사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사전 점검(‘17. 7.), 시설물 검증시험(‘17. 8.~9.), 영업 시운전(‘17. 10.~12.) 등을 거치는 등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정서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철도시설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하여 지진 발생 직후, 궤도 점검, 긴급 안전진단, 액상화로 인한 철도시설물 영향조사 등을 시행하였다.   일부 교량 구조물에 발생한 균열은 완벽하게 보수를 마무리 하는 등 철도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개통일이 당초 계획 보다 1개월 정도 미뤄졌다고 밝혔다.   그동안 포항에서 영덕까지 버스로 1시간 이상 소요되었으나 본 사업 개통으로 이동 시간이 34분 정도로 대폭 단축(△26분)되고, 2015년 4월 개통한 KTX 포항역과 연계·환승도 가능하게 되었다.  *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14회(편도 7회) 운행 ** (운임) 승차구간에 관계없이 2,600원(포항역에서 KTX와 환승 시 1,800원)          어린이(50%), 노인(30%), 장애인(50%), 유공자(50%) 할인   동해안의 대표적인 피서지인 월포·장사·화진 해수욕장과 영덕·강구항 등 지역 명소의 접근성이 개선되어 이를 이용하는 관광수요 증가와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영덕~삼척 간 잔여 구간(L=122.2㎞)도 현재 45.3%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오는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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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신평강 · http://edaynews.com
1천5백 년 전 고대 마한시대 가족 최초 공개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23일(화),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관장 이정호)에서 고인골 복원 특별전 ‘1천 5백 년 전, 마한 후예와의 조우· 영동리 고분의 가족 전시전’을 개최한다.   나주시는 지난 해 9월, 제 3회 마한문화축제기간 국립나주박물관에서 ‘마한(馬韓)의 얼굴,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고(古)인골 복원 국제학술대회와 고대 마한 여인 얼굴 복원전을 개최한 바 있다.   금번에 복원된 고대인은 영동리 고분 1호분 2호 돌방무덤에서 발굴된 남성과 여성, 어린아이의 고인골로 같은 무덤에서 발견된 3개의 고인골은 발굴 후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혈연관계로 밝혀졌다.   나주시와 복암리전시관은 고인골에서 생전의 모습으로 복원돼가는 과정과 함께 복원이 완료된 고대 마한시대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디지털 홀로그램과 동영상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영동리 고분에서 출토된 유물 70여점을 함께 전시해, 1천 5백년 전 고대인들의 삶의 모습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 관계자는 “영동리 고분 고인골이 복원되기까지 고고학, 법의학, 해부학, 생물학, 유전자학, 디지털 그래픽 등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특별전은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3월 25일까지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 부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나주복암리고분전시관(☏061-337-0090)으로 하면 된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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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강진원 · http://edaynews.com
- 옛 선인들의 지혜가 담긴 ‘고사성어’에 그저 감탄할 따름이다! 정치인들 반면교사(反面敎師) 삼기를! 이데이뉴스 강진원 전국취재본부장 표준국어대사전에 보면 ‘권불십년(權不十年)’이란 말과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란 두 개의 고사성어가 있다.  ‘권불십년(權不十年)’이란 ? “권세는 십 년을 가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높은 권세라도 오래가지 못함을 이르는 말.”이고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란 ? “열흘 동안 붉은 꽃은 없다는 뜻으로, 한 번 성한 것이 얼마 못 가서 반드시 쇠하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2016년 말부터 금년 1월까지 우리나라 정치는 그야 말로 보수가 괴멸하는 격랑의 현대 정치사를 보여주었다.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전 국민들의 대 저항이 일어나면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제1차 촛불집회(2016.10.29.)~20차 촛불집회(2017.03.11.)까지 누적 촛불집회 참여 연인원수는 1,635만 9,920명이 참가했다.  촛불 시민 혁명 와중에 2016년 12월 9일 오후 2시경 국회 본회의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 소추 가결되어 최초로 재임기간 중 탄핵당한 대통령이 되었고,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더니, 2017년 3월 10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에서 주심 재판관 이정미 재판장 심리의 마지막 탄핵 선고 공판에서 ‘헌재 재판관 만장일치 탄핵인용’ 선고로 헌정사상 첫 대통령 파면’되어 탄핵결정으로 전직대통령 예우가 박탈되었다. 보수정권 9년의 정치역사가 괴멸되는 순간이었다. 2017년 5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혁명으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10일부터 대통령 임기가 개시되어 “적폐청산과 국정의 정상화”를 기치로 8개월 여 기간 동안 역대대통령 중 여론조사결과 국민들의 최대 지지율로 국정을 수행해 오고있다.  국정농단과 문화계블랙리스트로 재판에 회부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그 당시 청와대 핵심 관계자들이 이번에는 국정원 특활비 비리로 재판에 회부되어있다. 여기에 2018년 1월 14일에  검찰은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로 김백준 전 대통령총무기획관(78)과 김진모 전 대통령민정2비서관(52)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검찰은 김 전 기획관과 김 전 비서관, 김희중 전 대통령제1부속실장(50)을 12, 13일 연이어 소환 조사했다. 이들이 받은 특활비는 총 5억∼6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17일 새벽 법원의 구속영장심사에서 MB 정권 김백준 전 대통령총무기획관(78)과 김진모 전 대통령민정2비서관(52)이 구속되었다. 앞으로 MB가 검찰에 소환될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권불십년(權不十年)’,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1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정치공작 수사" 라는 골목성명을 발표했고, 이에대해 문무일 검찰총장은  "법대로 한다"라는 원론적이 입장을 밝혔다. 향후 MB의 구속여부를 떠나, 보수정권 대통령 2명 중 1명은 법정에 서있고, 1명은 검찰의 소환조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 ‘권불십년(權不十年)’,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는 한자 고사성어가 어찌나 이렇게 한국 현대정치사에 까지도 딱 들어 맞는 단어인지 옛 선인들의 지혜에 다시 한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정권이 바뀌어도 ‘권불십년(權不十年)’,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는 한자 고사성어가 회자될 필요가 없는 한국식 민주주의를 기대한다. 선진민주정치가 우리나라에도 정착되기를 염원하는 바램이 촛불혁명에 의한 민심이라는 것을 정치인들은 교훈으로 삼아 ‘국민을 위한 올바른 정치’를 해주기를 거듭 당부해 본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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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서귀포시 이중섭거리에서 탐라민속예술원(단장 김주산, 제주도 무형문화재 제20호 보유자) 주최로 제주민요 대표주자 김채현과 제주출신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을 위한 깜짝 감사버스킹을 18일 진행했다.   이날 공연을 지켜본 전통문화예술평론가인 제주국제대학교 조성빈 특임교수는 "특별한 공간에서 젊은 예인들이 뿜어내는 새로운 에너지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게 된 무대였다.“고 전했다.   또 ”거리 실험예술을 통해 제주도 대자연과 정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문화'등을 제주민요와 개연성 있는 스토리로 만들고 여기에 제주적인 몸짓과 음악, 색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주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탐라민속예술원은 이달 말 까지 바오젠거리, 올레시장, 이중섭거리, 제주시청 앞, 산지천 동문시장, 제주공항, 산천단, 칠성통, 김만덕기념관 일원 등 제주전역에서 게릴라성 깜짝 감사버스킹을 진행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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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자동차
신평강 · http://edaynews.com
‘미세먼지 나쁨‘단계를 보인 18일 사이클 국가대표 상비군(감독 최기락)을 포함한 선수단이 전남 강진군 자동차 전용도로를 질주하고 있다.   국제대회 출전을 대비한 경쟁력 있는 선수발굴을 위해 지난 6일부터 동계전지훈련에 들어간 상비군은 모두 3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진훈련은 이 달 말까지 이어진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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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공연/전시
신평강 · http://edaynews.com
강진아트홀이 ‘2017 강진 방문의 해’에 이어 올해 ‘2018 A로의 초대’성공을 위한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강진아트홀은 올해 1월부터 시작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연·전시 분야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강진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더 나은 문화생활을 위해 국립·민간단체 우수공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 각종 공모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와함께 지역을 소재로 하는 대표 창작 소설을 뮤지컬, 음악으로 각색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품격 높은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도약을 준비중이다.   강진아트홀은 지난 2011년 4월 개관해 올해로 7년째를 맞고 있다. 민간투자방식(BTL)을 도입, 사업비 460억원을 들여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대지면적 8천449㎡에 건축면적 4천802㎡으로 마땅한 문화관람 공간이 없어 도시를 찾는 군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면서 보다 높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립됐다.   700석 규모로 대형 공연이나 신작 영화가 주로 상영되는 대공연장, 각종 기념행사에 자주 이용되는 170석 규모의 소공연장, 1층 전시장과 화랑은 다양한 전시회가 연중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강진아트홀은 문화예술회관 기획 프로그램 및 각종 우수공연 등 11개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2억1천700만원을 확보하고 군비 7천만원을 더해 2억8천500만원을 들여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통해 관광객과 군민에게 문화적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강진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를 비롯해 각 단체의 지원을 통해 무료로 열리는 공연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국립오페라단 초청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 및 뮤지컬 22회의 공연과 최신개봉영화 ‘택시운전사’ 등 17회의 영화 상영, 그리고 지역 유명작가인 정윤식초대전을 시작으로 21회의 전시회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7만 5천여의 이용객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이미지를 구축했다.   매 공연개최 후 공연관람자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공연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각종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강진군에 대해 만족도가 높게 나오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올해는 작년보다 더 다양한 공모 사업을 유치해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폭넓은 문화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2018 A로의 초대’에 걸맞은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문화예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관광객과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강진아트홀은 이달 16일 지역 유명작가인 김수홍 서예초대전을 시작으로 문화예술의 고장 도약을 위한 신호탄을 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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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가 지난해 12월 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외래환자 1천 명당 7.7명)가 발령된 이후 올해 1월 1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72.1명까지 급격히 증가추세를 보임에 따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감염 시 합병증 가능성이 있는 영․유아 및 65세 이상 노인 등 고위험군은 의심증상 발생 시 초기에 신속한 치료를 받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과 B형이 동시에 유행하는 특성이 있고 어린이를 중심으로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추세이므로, 가정과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에서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인플루엔자에 감염됐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증상 시작일로부터 4~5일간 전파력이 가장 높으므로 5일이 경과하고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순석 전라남도 보건의료과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늘고 있어,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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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홍시   DSB앤솔러지 제77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77집으로, 시인 14인의 시 28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수줍은 그대 노을의 분기점    [김소해 시인]  무화과나무 아래 대작(對酌)  [김철기 시인]  바람 불어 슬픈 날 얼마나  [나광호 시인]  희망의 알약 길 위의 만찬  [남진원 시인]  하나로 4층 식당 창가에서  사람의 얼굴에  [노태웅 시인]  동전 한 닢의 의미 풀꽃의 노래  [민문자 시인]  홍시 눈사람  [박인혜 시인]  겨울 연가 눈 오는 밤  [배학기 시인]  마지막 정착촌 배곧 묵계마을 고향 집  [이병두 시인]  겨울바람 1 고드름  [전홍구 시인]  철길 구두 굽  [조성설 시인]  돈 뒤를 보라  [최두환 시인]  사람 사이에 술잔 넘칠 때  [허만길 시인]  나 속의 확실한 세상 혼자 걸으면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누난 내 여자니까  [이규석 수필가]  하나가 존재하는 수(數)의 이반 행위   [2018.01.15 발행. 8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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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문학 > 칼럼
김세곤 · http://edaynews.com
아테네 아레오파고스 언덕 안내판 후반부에는 바울(서기10∼67)의 전도기록이 적혀 있다. “아레오파고스는 그리스에 기독교가 전파된 것과 관련이 있다. 1세기 중반 사도 바울이 아레오파고스 언덕 정상에서 아테네 사람들에게 새로운 종교를 가르침으로써 몇 몇 아테네 사람들이 기독교로 개종하였다고 알려진다. 개종한 사람들 중에는 아레오파고스회 관원 디오누시오도 있었다.”   사진 1 아레오파고스 안내판     바울은 서기 51년에 로마 지배의 아테네를 방문했다. 그는 드로아 (터키 트로이 근처)에서 환상을 보았다. 꿈에 마케도니아 사람이 바울에게 ‘마케도니아로 건너와 우리를 도와주십시오.’라고 간청했다. 바울은 유럽행을 택했다. 바울은 빌립보에서 전도하다가 옥에 갇히는 곤욕을 치른 후 데살로니가로 갔다. 데살로니가에선 신자들이 생겼으나 이것을 시기한 유대인들의 소동 때문에 바울은 베뢰아로 피신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이 베뢰아까지 와서 바울의 전도를 훼방 놓았다. 바울은 홀로 배로 타고 아테네로 갔다. (사도행전 16장-17장) 바울은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리는 동안 아테네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격분했다. 바울은 회당과 아고라에서 사람들과 토론했다. 에피쿠로스학파와 스토아학파 철학자들은 바울과 논쟁하고는 “이 떠버리가 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가?” 하였고, 또 바울이 예수님과 그의 부활에 관하여 설교하는 것을 보고 “다른 나라의 신들을 선전하는 모양이다”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들은 바울을 아레오파고스 언덕으로 데리고 가서 이렇게 물었다.  “당신이 말하는 새로운 가르침이란 무엇이오? 당신이 전하는 것은 우리에게 낯서니 말해보시오" 바울은 아레오파고스 언덕 한 가운데 서서 연설하였다.  “아테네 시민 여러분, 내가 보기에 여러분은 여러모로 신앙심이 깊은 분들입니다. 내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여러분의 예배처를 살피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겨진 제단도 보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지금까지 모르고  예배해온 그 신을 내가 알려주겠습니다. 그 신은 바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이십니다. 그 분은 하늘과 땅의 주인이시므로 사람이 만든 신전에서 살지 않으십니다. (중략) 사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까이 계십니다. ‘우리는 그 분 안에서 숨 쉬고 움직이고 살아간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또 여러분의 어떤 시인은 ‘우리도 그의 자녀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중략)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느님이 눈을 감아주셨지만 이제는 각처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택하신 분으로 하여금 온 세상을 심판 하실 날을 정하셨고, 또 그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으로써 모든 사람에게 그 증거를 보이셨습니다.” (사도행전 제17장 16절-32절)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말에 사람들은 비웃었고, 다시 듣고 싶다는 사람도 있었다. 바울이 언덕에서 내려오자 몇 사람이 바울을 따르고 믿었다. 그중에는 아레오파고스회 관원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는 여자, 그 밖에 몇 사람이 있었다. 로마시민권자이고 최고 지성인 사도 바울은 이 연설을 헬라어(고대 그리스어)로 했을 것이다. 그의 연설은 그리스인의 신앙심 깊은 점을 추켜세운 후에 그리스 시인이 ‘우리도 그의 자녀라’고 한 말까지 인용하면서 친근감을 보인다. 그런데  영혼의 불멸은 믿지만 시신의 부활을 믿지 않았던 그리스인에게  예수 부활에 대한 바울의 설교는 실패한 듯 보인다.     한편 아레오파고스 언덕에는 BC 434년 페리클레스 시대부터 종교에 관한 사무만을 처리하는 아레오파고스회가 있었다. 아레스파고스회 관원 디오누시오는 서기 90년대 로마 도미티아누스 황제 때 순교당했는데, 아테네의 첫 번째 수호성인이자, 첫 주교였다. 그를 기리려고 건축된 성 디오누시오 교회의 유적은 언덕 북쪽 경사지에 보존되어 있다. 사진 2 아레오파고스에서 본 서쪽 출구 이제 아레오파고스 언덕을 내려온다. 정면에서 언덕을 보니 오른편에 동판이 있다. 이 동판에는 사도 바울이 아레오파고스에서 연설한 사도행전 17장 22절 이하의 구절이 적혀 있다. 그리스는 국교(國敎)가 그리스정교이고 98%가 신자이다. 원래 그리스는 올림포스 12신을 경배하는 다신교였지만, 이제는 기독교가 그리스인의 삶에 뿌리내렸다.   사진 3 아레오파고스 전경 – 동판에 바울의 행적이 적혀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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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신평강 · http://edaynews.com
전남 강진군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8 A로의 초대, 강진군 관광정책 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 해 강진군의 중점관광 사업을 소개했다.   통상 광역 지자체 주관 관광정책 설명회에 수십여명이 참석한 것과 비교해 기초 지자체가 주최한 행사에 이같은 전국 유수 여행사들의 대거 참여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지자체 최초로 시도하는 알파벳 문자 관광마케팅 ‘2018 A로의 초대’, 지난해 투자대비 3.5배의 직접수입을 가져온 관광 인센티브 정책, 강진의 정을 나누는 농박체험 ‘푸소체험’, 강진의 아름다운 야경을 주제로 한 ‘나이트 드림’ 야간여행,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등 현재 진행되고 있고, 또 진행될 예정인 2018년 주요 관광사업 등이었다.   설명회에 참가한 한 여행사 대표는 “강진군이 2017년부터 국내 선호관광지로 급부상하기 시작하면서 상품구성에 관심은 있었으나,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오늘 설명회를 통해서 그 부분이 명쾌히 해결됐다”면서 “특히 ‘푸소체험’과 ‘나이트 드림’이라는 야간여행은 우리 고객들에게도 큰 호응 예상돼 당장에 상품을 만들어 판매해 볼 예정”고 말했다.   국내 여행신문 한 관계자는 “군단위 지자체 관광정책 설명회에 100여명의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한 행사는 실제로 굉장히 드물다. 이들이 보이고 있는 관심에서 알 수 있듯이 강진군의 관광정책은 현재 타 지자체들과 비교에 우위에 있다고 확신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2018 A로의 초대’의 선포 취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강진군의 주요 관광정책 및 명소를 관계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관광객 유치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었다”며 “강진 방문의 해를 치렀던 지난해 260만명의 관광객 유치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관광객 500만명 유치라는 더 큰 목표를 가지고 관광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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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여행/레저
강대의 · http://edaynews.com
전라남도가 올 한 해 농촌관광객 110만 명 유치, 농외소득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계절․테마별 체험프로그램 개발, 편의시설 개보수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사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올해 4억 6천만 원을 지원,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 도시민 유치 홍보활동, 노후 시설 개보수와 편의시설 확충 등 14개 사업을 펼칠 펼칠 예정으로 사업 지원을 바라는 마을은 오는 19일까지 체험휴양마을 관할 시군에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라남도가 지난해 처음 도입했으며 한 해 동안 ▲한우 접목 요리개발, 장류 음식개발, 주민강사양성 등 프로그램 개발 3개소 ▲소비자 초청 체험, 사계절 드론 촬영 동영상제작, 관외 축제참가 고들빼기 홍보 등 홍보비 지원 3개소 ▲화장실신축, 시설 방수, 편의시설 확충 등 시설개보수 확충 10개소를 지원해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은 135개소로 농촌의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체험 및 숙박시설, 식당 등 시설을 활용해 마을을 찾는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가 소득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2017년에는 88만 명이 전남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다녀갔으며, 이로 인해 100억 원의 소득을 기록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농업정책과(061-286-6243)나 (사)전남체험휴양마을협의회(070-7722-2475)로 연락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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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내 최초 가구 만드는 전시회 ‘프랑스목공소’가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가구를 만드는 뜻밖의 경험”이라는 슬로건답게, ‘프랑스목공소’는 일상적이지 않은 ‘체험’으로 소비자들에게 찾아간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가구를 조립하고, 도색하고, 개성을 담아 꾸민다. 거기에 더해 가구를 조금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줄 ‘메종 드 데코르’의 냅킨아트, 데코 파쥬, 프리미엄 도장들까지 한 공간 안에서 이용하고 즐길 수 있다. 국내 최초라는 것은 그만큼 위험도가 높다. 그러나 ‘프랑스목공소’의 제작팀이 작년 대유행을 일으킨 #인생사진관 팀이라는 것에 기대가 된다. 단순히 가구를 만드는 전시회가 아닌, ‘프랑스목공소’가 하려는 건 좀 더 인간적으로 보인다. 어쩌면 프랑스목공소가 선물하려는 것은 가구가 아니다. 변치 않을 당신과 당신 옆 사람의 추억이다. 프랑스 목공소 관계자는 “가구를 만드는 새로운 경험이 주는 재미가 상당할 것이다.”며 “많은 분들이 이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구를 선물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frenchcarpenters/) 또는 전시회 사무국 (1544-1657)으로 확인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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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건강정보
강하늘아름 · http://edaynews.com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주민들이 평상시 가까운 지역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확인해 유사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제공한다.    구는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GPS 기반 어플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 163개소를 등록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하는 기기로, 의학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평상시 사용법과 위치를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는 구의 조치다.   주민들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가 아이콘 모양으로 시각화되어 지도 위에 표시된 형태로 제공돼 일상 속 가까이에 있지만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스마트폰을 통해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뿐 아니라,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은 연휴 또는 야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 응급실 및 약국 각종 응급처치 요령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일상생활 속 활용도가 매우 높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강화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구청 및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초등학교 및 관내 50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에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을 완료했다.   또, 지난 9월, 서울시 주관 ‘제2회 서울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등산길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신속하고 올바른 심폐소생술로 기적처럼 살리는 시나리오로 상황극을 연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구는 누구나 무료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악구보건지소(보라매동) 3층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만 10세 이상 주민이며 매주 월‧수‧금 1일 3회(오전10시, 오후2시, 오후4시) 무료로 실시된다. 1회당 최대 30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해 실습 위주의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평상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아둬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나와 내 이웃을 살리는 소중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독려해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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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인연의 바다  박문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올해도 몇 장 남지 않은 달력을 보며 마음이 숙연해진다.   몇 년 동안 힘겨운 일들이 많았지만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이 나를 지탱해 주었다. 늦게 등단해서 열심히 글을 쓰며 살아온 지난날들이 눈물겹도록 감사하다.   돌이킨 걸음 되돌려 그 시간 그 자리로 돌아간다면 나는 처음 펜을 잡았던 그 작은 책상머리 앞에 앉고 싶다. 책상 앞에서 여린 어깨로 내 인생의 첫 문장을 새롭게 써보고 싶다. 흐르는 강물처럼 반짝이는 바람에 부드럽게 흔들리는 푸른 잎처럼 싱그럽고 생명감 있는 문장을.   이즈음에 이르고 보니 내 문장에는 슬픔이 많았구나 싶다. 다 깎여버려 작아진 몽당연필을 볼펜에 끼워 다시 쓰던 그 연필의 시간이 지금이 아닐까. 닮아버린 영혼으로 써나가는 이야기이지만 그래서 더욱 단단해지고 아름다워진 이야기로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내 이야기 곁에는 강물처럼 반짝이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지인들이 너무나 많다. 힘겨운 걸음에 기꺼이 함께해준 그들이 내 곁에 있어 너무나 고맙다. 그들에게 이 여분의 이야기로 가을 안부를 전하고 싶다. 내가 그대들을 많이 사랑한다고…. ― 가람 박문자, 책머리글 <책머리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목단꽃 앞에서 새해 아침을 이어도에서  모녀의 강  목단꽃 앞에서  새벽의 기도  고향집  인연의 바다  봄빛 찬란한 쉰둥이들  제2부  묵주의 어머니 구월산처럼  가을의 길목에서  그 할머니의 며느리  묵주의 어머니  푸른 터키  설야雪野의 신병 훈련장  태백의 꽃  제3부  매미가 된 여인 아저씨의 나무지게  코스모스 필 때면  칠석날의 추억  술항아리  매미가 된 여인  겨울로의 여행  찔레꽃길  제4부  바람 언덕에 핀 할미꽃고래의 노래  조금날의 조개잡이  홰바리  섬이 된 친구  바다로 사는 여자  바람언덕에 핀 할미꽃   수상소감  [2018.01.15 발행. 3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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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아버지의 섬  박문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처음 수필을 쓸 때 제일 많이 생각한 것이 고향이다. 고향의 따뜻함과 푸르게 일렁이던 바다 빛 글을 쓰고 싶었다. 그 생각은 지금도 여전하다. 남보다 늦게 시작한 글쓰기는 고향 바다의 해녀가 물질을 하듯 내게는 힘겨운 자맥질이었다고 고백한다.   누구에게나 유년은 그리움이 아닐까.   어린 시절은 생각만 해도 영화 필름이 돌아가듯 내 기억의 보석함을 열고 환하게 되살아난다. 내 고향 남쪽 바다는 어린 나를 키우고 철없던 나를 채찍질해주신 부모님을 닮았다.   세상을 살다 때로는 상처입고 때로는 헛헛한 마음에 불면의 밤을 보낼 때, 언제든 돌아가면 마냥 품어줄 것만 같던 고향 바다에는 섬이 있었다. 아버지의 섬.   유자나무를 심어 자식들에게 공평하게 나눠주고 당신의 친구들과 유유자적 즐기며 노후를 사시겠다던 아버지의 소박한 꿈이 개발로 밀려났지만, 그곳은 여전히 아버지의 섬이다.   유난히 소나무가 많았던 그 섬에서 송진을 따고 놀았던 천둥벌거숭이 어린 나는 세월이 흐른 지금도 그 섬만 생각하면 목이 메어온다.   적지 않은 시간을 살았다고 생각하는 요즘, 생의 무더위는 지나갔다 여겼는데 아직도 나의 여름은 한창인 것만 같다.   내 글쓰기의 열망은 늘 유년의 아릿한 추억에 닿아 있어 고향 바다 품 안에서 한껏 날갯짓을 하고 있다. 드넓은 하늘 아래 흰 구름을 거느리고 밀려오는 파도를 타듯 물결에 몸을 맡겨 이루지 못한 꿈들을 향해 나아가려 한다. 아버지의 섬이 있는 내 고향 바다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이다.   다섯 번째 수필집을 내면서 더욱 아버지가 그립다.   2007년 4집 이후 5년 만에 발간하는 수필집인데 글을 처음 쓰는 것처럼 조심스럽다. 언제나 옆에서 격려를 아끼지 않는 지인들과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 가람 박문자, 책머리글 <책머리에>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봄은 봄답게 추억의 보릿고개  한 그루 벚꽃나무  돌아갈 수 없는 날들의 풍경  새벽의 기원  지금은 봄날  한 번의 선택  오빠에게 드리는 편지  옹기甕器  그와의 목욕  만병통치약  삼월의 창가에서  봄은 봄답게  제2부 아버지의 섬 고도孤島  길처럼 바람처럼  모자유친  효부의 샘  인연의 술  천 년을 흐르는 애가哀歌  언니의 베틀  바다만 가지고 가라  늦깎이의 여백  아카시아 곱게 피던 날  유월의 보석  아버지의 섬  제3부 대숲에 핀 꽃 가을이 익는 소리  그리운 전화  돌아가라 소렌토로  아침예감  세월이 가는 걸 본 사람도 없는데  가을이 지기 전에  빨간 장화  금치  이별 별자리  비雨 그리고 바다  대숲에 핀 꽃  제4부 겨울의 길목에서 세상이 아름다운 이유  미완성의 모정  파  할머니의 담뱃대   아흔의 꿈  빈 집에 들어간 소  설빔의 추억  그해 겨울  성인식을 치르는 초록 나무들  겨울의 길목에서  [2018.01.15 발행. 27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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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의 · http://edaynews.com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2018 무술년 신년 연하장(年賀狀)이 받는이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어 화제다.    산림조합 신년 연하장(年賀狀)은 안중근 의사의 “제일강산(第一江山)” 유묵을 기본 디자인으로 두루마리 형태의 연하장으로 제작되었으며 발아된 무궁화 씨앗봉지가 함께 발송 되었다.   안중근 의사의 제일강산(第一江山) 유묵은 1910년 2월 여순(旅順) 옥중(獄中)에서 남긴 글씨로 사랑하는 조국 강산이 천하제일의 강산이며 가고 싶은 조국, 함께 하고픈 동포를 그리는 안중근 의사의 마음이 담긴 글이다.    무궁화 씨앗봉지는 봉지 그대로 화분에 심어 무궁화를 키울 수 있도록 발아된 씨앗이 발송되었으며 무궁화 씨앗은 충북 음성에서 무궁화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임업인상을 수상한 송석응 선생의 도움으로 제작되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무술년 산림조합 연하장은 우리 국토의 63%인 산림을 제일강산으로 가꾸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산림조합의 다짐과 일상속에서 무궁화를 함께 하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국민과 함께한 산림녹화의 과정을 되새기고자 연하장에 우리 꽃 무궁화 씨앗을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은 거제 출신 재일동포 고(故) 윤병도 선생이 일본 사이타마현에 조성한 세계 최대규모의 무궁화 공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매년 일본을 방문, 제초작업과 가지치기등 재능기부로 일본 무궁화 공원을 돕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은 매년 무궁화 묘목나누기와 쌈지 공원 조성 등 전사적으로 우리 꽃 무궁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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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돌아본 세월 동행의 사랑  박선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싱그러운 아침이다   베란다에서 꽃들이 방글방글하며 눈을 맞춘다. 비좁은 공간에 너희를 두고 아름답다 여김이 미안하지만 나에게 생기를 주니 예쁘고 고맙다.  미 서부 여행을 다녀왔다. 며칠 동안의 여정에서 광활한 모하비사막을 한없이 달렸다. 그 척박한 사막에서 나무가 자라고 꽃이 피는 생명력을 보았다. 보이지 않는 물줄기를 잡고 살아남으려고 몸부림치는 끈질긴 노력에 감탄하며 나의 생활을 되돌아보았다.   강원도로 2박 3일 여행을 떠나 있을 때 황혼의 들녘을 장식하라는 문학도시 수필 등단 소식에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던 기억이 새롭다.   단풍으로 채색된 산야가 그림처럼 아름답다. 나무들이 겨우살이를 위해 잎을 벗어내는 짙은 아픔의 몸부림이 오색빛깔의 단풍이 된단다. 삶을 위해 제살을 깎아내는 핏빛 통증을 보면서 아름답다 모두 탄성하고 환호한다. 토해내는 진한 아픔의 괴로움이 얼마인지 가늠하지 못하고 겉으로 드러내는 좋은 것만 바라본다. 붉은 통증의 빛깔까지 읽을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을 모른 체.   애인은 핸드폰으로 부르면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사람이고 연인은 마음에 꼭꼭 숨겨두고 늘 그리워하는 사람이라 했다.   나에게 문학 창작은 항상 숨겨둔 연인이다. 늘 그리워하면서 쉽게 다가설 수 없는 사람, 가슴 깊숙한 곳에 숨겨둔 아픔이면서 떠올리면 행복한 사람이다. 만날 때마다 부끄럽고 작아져도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어졌다.   남몰래 숨겨둔 연인을 만날 길잡이가 되어준 고마운 선생님이 계셔서 시를 만날 수 있었고, 수필의 길잡이에서부터 격려의 글을 흔쾌히 써주신다. 허락하신 교수님이 계셔서 고마울 뿐이다.   녹음기 스위치를 눌린다.   집안을 가득 채우는 독경소리에 맑아지는 마음으로 먼 길 달려온 날들을, 참 긴 날들이 바람처럼 맴돌다 돌아가곤 한다. 첫 번째 책은 기행문집이어서 나를 들어냄이 덜하니 조금 쑥스러웠다. 이제 나를 몽땅 들어냄에 망설임과 설렘으로 범벅이 되어 자꾸 부끄러워진다. 그래도 스쳐 간 인연들에게 감사하며 엮어낸 꽃들이다. 온실에서 피운 꽃들이라 왠지 자꾸 모자람에 얼굴이 화끈거린다. 차를 한 모금 마신다. 부드러움이 온몸을 타고 흐른다. 유월의 푸른 바람이 파도를 타고 살랑살랑 퍼져간다.   쓴 글은 엮어 놓는다는 취지에 대학생 시절에 쓴 글과 오래전에 쓴 모든 글을 실었다.   외손자 도현이의 그림으로 겉표지로 삼았다. 어설프지만 꿈이 있어 좋다. ― 박선자, 책머리글 <책머리에>           - 차    례 -  책머리에  제1부  돌아본 세월 가족  거울마음 닮을까  경주 남산  내 삶의 버팀목  다기茶器에 그린 한마당  답장 없는 편지  로션 한 병이 아까웠던 시절  숟가락의 노래  선녀의 나라  아버님 영전에  신비의 유적 앙코르 왓트  일응도에 새긴 아버지의 사랑  자연이 스승  추억 안의 종가  필요한 자리는  헌 신발  제2부  동행의 사랑 감동  공양미 두 봉지  껌 자국  대형사고 안경 고장  동지의 전설 마하사  봉정암의 성불  사랑의 선물  세 자매의 들통 모의  세대 간의 교류  아름다운 만남 동서들  어른 유모차 할머니  이쁜이와 할망구  지하철 단상  팥빙수 한 그릇  할머니 노릇  제3부  콩트 파트너  제4부  기행문 영국 기행문 · 1 ― 내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영국 기행문 · 2 ― 앤드류 교회 기행  영국 기행문 · 3 ― 런던의 히스로 공항  영국 기행문 · 4 ― 옥서퍼드 방문기  영국 기행문 · 5 ― 윈스턴 처칠 경을 만나다  영국 기행문 · 6 ― 윈저 성 관람  영국 기행문 · 7 ― 윌리엄 셰익스피어 생가 방문  영국 기행문 · 8 - 비만이 고민인 영국  타이완 기행 · 1 ― 고궁 박물관  타이완 기행 · 2 ― 옥과 비취의 계곡 태로각  이집트 기행문 · 1 ― 미아 될 뻔했던 할머니  이집트 기행문 · 2 ― 별을 만난 이집트 사막의 밤  이집트 기행문 · 3 ― 이집트 왕족의 발자취  북해도 기행 ― 지구가 둥글다  스페인 몬세라트 기행문 ― 성모님과 부처님의 만남  그리스 기행문 ― 아테네 공항 탈출기  [2017.01.15 발행. 27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1-11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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