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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2019년 스타벅스 벚꽃 MD 상품의 판매가 시작돼 또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19일 스타벅스가 봄을 맞아 이날부터 2019 스타벅스 벚꽃 MD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매장별ㆍ품목별 잔여 수량이 상이하며,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올해 2019 스타벅스 벚꽃 MD는 더욱 다양한 종류를 선보인다. 전국 매장에 판매되는 해당 제품들은 텀블러ㆍ보온병ㆍ워터보틀 총 19종, 19 체리블라썸 JBJ 보온 컨테이너 300㎖ 및 보온케틀 1종, 19 체리블라썸 핸들 글라스 355㎖ 외 머그컵 총 5종 등이다.
이밖에도 스타벅스는 티 팟 등 드리퍼용품과 텀블러 케이스, 장우산 등 MD 상품도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매번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의 제품들을 출시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도 일부 매장에서는 벌써부터 품절 대란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러한 인기에 차익을 노리고 상품을 재판매하는 일명 `되팔기` 수법도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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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과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서울형 예술생태계를 조성을 위한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예술대학 3~4학년을 위한 교육과정 신설 ▲대학 연계 청년예술가 육성 모델 개발 운영 등으로 이번 협약은 청년예술가들이 대학에서부터 예술생태계를 이해하고 사회적 역할을 고민해 졸업 후에는 활동 영역을 넓혀 문화예술계 혁신형 일자리로 이어가기 위해 논의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문화재단과 국민대는 예술대학 3~4학년 대상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신설해 대학교육과정이 혁신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예술가를 육성하고 예술현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서울형 예술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년예술가 지원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협업하기로 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예술가의 예술계 진입부터 성장과 확산까지 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청년 문화예술 서울형 보장 7년 정책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대는 2018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운영학교로 선정돼 `학교기업 예술로(Art Wayㆍ대표 변승욱)`를 설립,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효성 있는 커리큘럼 전환과 전공융합 등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청년예술가 지원을 위해 대학 교육과정과 협력하는 첫 번째 사례"라며 "향후 서울연구원,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이 가능한 `서울형 청년예술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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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거품(휘핑)크림을 만들 때 사용하는 식품첨가물인 아산화질소를 소형 용기(카트리지) 형태로 제조할 수 없도록 금지된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이날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개인이 온라인에서 소형 카트리지 형태로 판매되는 아산화질소를 직접 구입한 뒤 환각 목적으로 흡입하는 오용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아산화질소 오용 방지를 위한 제조기준 신설 ▲미생물 등 배양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일반사용기준 신설 ▲천연향료 원료 목록 정비 등이 포함됐다.
아산화질소를 개인이 구매하지 못하도록 아산화질소는 2.5 L 이상의 고압가스용기에 충전해 사용하도록 제조기준을 신설하고, 현재 가스공급 인프라 부족 등으로 업체에서 고압가스용기 관련 제품의 구매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고시 시행을 1년간 유예했다.
다만, 유예기간 동안 아산화질소의 무분별한 구매가 일어나지 않도록 수입업체, 인터넷 쇼핑몰 등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업소의 고압가스용기 설치가 조기에 이뤄지도록 식품접객업소 및 가스공급업체를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에 이용되는 미생물 등의 배양에 필요한 성분으로 현재 식품첨가물로 등재된 품목과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 등재된 미생물 영양원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일반사용기준을 신설했다.
식품업계가 다양한 식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그동안 제한적으로 사용되던 미생물 등의 배양물질을 각각의 미생물 생육조건에 맞춰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천연향료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물질 59종의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학명과 한글 명칭을 추가하는 등 목록을 정비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식품첨가물 기준·규격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2019년 5월 18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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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ㆍ이하 사업회)가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을 개최한다.
`남영동 민주주의 포럼`은 세계 민주주의의 주요 흐름을 분석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월례 토론회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정기 개최된다. 첫 번째 포럼은 이달 21일 오후 4시 인권 탄압의 상징이었던 남영동 대공분실(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 7층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동춘 한국민주주의연구소장이 사회를 보고, 프랑스 낭트대 이길호 박사가 `프랑스 노란조끼: 운동에서 혁명까지`의 주제를 발표한다. 이후 장석준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의 지정 토론, 참여자들의 원탁 토론이 진행된다.
발표에서는 `노란조끼`를 분석하는 다양한 시각을 조명하고 `노란조끼`를 둘러싼 사회과학적 논쟁을 소개한다. 또한 프랑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현안인 `노란조끼`가 한국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조망할 예정이다.
한편 1976년 10월 건립된 남영동 대공분실은 고문기술자 이근안이 근무했던 인권탄압의 상징적 장소다. 이 건물에서 김근태 등 민주화운동 인사들이 고문 받았고, 1987년 1월에는 박종철 열사가 고문받다 숨졌다.
남영동 대공분실 건물은 경찰청 인권센터로 운영되다가 2018년 12월 26일 사업회로 운영권이 이관됐다. 사업회는 현재 남영동 대공분실을 민주인권기념관으로 만드는 사업에 매진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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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전북 군산시 새만금이 `환황해경제권 중심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19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새만금 내부개발을 가속화하고, 새만금을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본격 조성하기 위해 공공주도매립사업, 재생에너지사업 등을 포함한 `2019년 새만금개발청 업무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발청에 따르면,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도로 등 핵심 기반시설 확충, 재생에너지ㆍ신교통ㆍ관광 등 새만금 개발을 촉진할 전략사업 등 7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의 7대 중점 과제 구체적인 내용은 ①스마트 수변도시 조성 ②핵심 기반시설 적기 구축 ③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④전략산업 전진기지 구축 ⑤명품 문화ㆍ관광 공간 조성 ⑥투자유치 실효성 제고 ⑦효율적ㆍ체계적 사업관리 강화 등이다.
이를 위해 하반기 수상태양광 기자재 성능을 검증하는 실증 단지와 수상태양광 종합평가센터 등을 착공하고, 해상풍력 연구센터 등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상생 방안을 위해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한편,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스마트 수변도시,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등 중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새만금이 환황해경제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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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과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신라왕경 정비사업의 하나로 천 년 궁성인 경주 월성(사적 제16호)의 해자를 담수 석축해자 형태로 정비하기로 하고, 착공식을 오는 20일 오후 2시 현장에서 개최한다.
월성 해자는 월성 외곽의 방어용 시설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는 1984년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월성 외곽의 `나`구역의 석축해자와 `다`구역 1~5호 해자 총 6기의 해자를 발굴하였다. 이 중 `나`구역에 있는 석축해자는 담수해자로, 4호와 5호 해자는 건해자로 이미 정비했다.
총 6기의 월성 해자 발굴을 통해, 삼국통일을 기점으로 통일 이전의 수혈해자에서 통일 이후 석축해자로 해자 축성방식이 변화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통일이 되면서 수혈해자(5~7세기)의 본래 기능인 방어의 의미가 쇠퇴하면서 조경적 의미가 강한 연못 형태의 석축해자(8세기 이후)로 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석축해자는 수혈해자 상층에 석재를 쌓아올려 조성하였으며, 독립된 각각의 해자는 입ㆍ출수구로 연결돼 있다.
월성의 역사적 경관 회복과 함께 국민이 역사문화유적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해자에 대한 정비 필요성이 계속 제기되면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1~3호 해자의 보완 정밀조사가 이뤄졌다. 2017년에는 해자에서 출토된 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병오년(丙午年) 목간과 당시 국제교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소그드인(人) 모양의 토우가 출토되어 온 국민의 관심을 받았다.
월성 해자 정비는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유구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가장 잘 남아있는 석렬(石列)을 기준으로 정비한다는 기본방향을 세우고, 관계 전문가 검토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자 본연의 기능을 반영한 담수 석축해자로 정비하기로 결정됐다.
먼저, 1~3호 해자는 유구를 보존하기 위하여 일정 높이로 성토는 하되, 월성과 주변 경관을 고려하여 높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90% 크기로 축소하여 정비한다. 4호와 5호 해자는 현재 정비된 건해자를 그대로 활용하되, 담수를 위한 보완공사를 실시한다. 1호에서 5호까지 각각의 해자는 입ㆍ출수구를 통해 자연유수(물 넘김 방식)되며, 담수 모의실험(3차원 모델링 프로그램)을 통해 취수량과 유속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반영하여 정비한다.
또한, 문화재 보존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탐방로를 조성하여 공사현장을 국민들이 볼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사현장 주변에 안내부스를 설치하여 `고환경의 보고(寶庫)`라고 불리는 해자의 뻘층에서 나온 각종 유물을 영상 등으로 확인해 관람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월성 해자 정비사업 착공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월성 북서쪽 성벽 외곽의 4호와 5호 해자 사이에서 개최한다. 식전 공연으로 신라고취대의 기념 행진과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월성 해자 정비의 경과보고와 시삽식, 현장 탐방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신라왕경 사업의 체계적 복원ㆍ정비를 위한 철저한 고증연구와 학술조사를 진행할 것이며, 발굴조사와 문화재 정비 현장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현장 교육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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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최근 MBC 뉴스데스크의 왕종명 앵커가 故 장자연 사건의 증인으로 나선 배우 윤지오에게 "장자연 리스트 속에 거론되고 있는 인물의 실명을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가 국민들의 비난을 받았다.
19일 윤지오 씨는 이와 관련해 개인적인 입장을 본인의 SNS에 게재했다. 왕 앵커가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비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씨는 "왕종명 앵커님의 동의 하에 글을 기재한다"라며 "뉴스를 맡은 진행자로서는 당연히 국민 분들께서 알고자하는 질문들을 하기위해 애써주셨을 테고 현재 제 상황이나 정황을 제대로 모르셨을 테니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앵커님께서 문자를 보내주셨다. 제가 아침에 잠들어서 점심에 일어나서 통화를 했고 문자와 통화로 직접 사과해주셨다"라고 전하며 "앵커님의 커리어에 본의 아니게 해를 끼쳐드린것 같아 저로서도 죄송한 마음이고 여러분들께 우려심을 갖게 해드려서 죄송하다"고 심정을 밝혔다.
앞서 윤 씨는 뉴스에 출연 후 왕 앵커의 요구에 "여러 가지 상황상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말씀을 드리지 않는 건 앞으로 장기간을 대비한 싸움이기 때문"이라며 "그분들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 아니다. 명예훼손으로 절 고소하면 더 이상 증언자나 목격자 신분이 아니라 피의자로서 명예훼손 배상을 할 수 있다. 그분들에게 단 1원도 쓰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이어 왕 앵커가 "이런 생방송 뉴스 시간에 이름을 밝히는 게 오히려 진실을 밝히는 데 더 빠른 걸음으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으셨느냐"라고 묻자, 윤씨가 "제가 발설하면 책임져 주실 수 있느냐"고 되물었다.
왕 앵커는 "저희가요? 이 안에서 하는 것은 저희가 어떻게든"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윤씨는 "안에서 하는 건 단지 몇 분이고 그 이후로도 저는 살아가야 한다. 살아가는 것조차 어려움이 많았다. 이 부분에 대해 저는 검찰과 경찰에서 일관성이 있게 말씀을 드렸다. 검찰과 경찰이 밝혀내야 하는 부분이다. 일반 시민으로서 저는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대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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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전설의 밴드 퀸이 조만간 내한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달 18일 공연 기획사 A.I.M은 공식 SNS를 통해 퀸의 내한 소식을 티저영상으로 공개했다. 이에 한국에서 영화 `보헤미안 렙소디`가 흥행한 이후라, 퀸의 내한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은 더욱 크다.
A.I.M에 따르면 아직 내한을 위한 시기 및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내한공연에는 원년멤버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를 비롯해 아담 램버트가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해 보컬로 나선다.
퀸의 내한은 2014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슈퍼소닉2015` 이후 5년만이다.
한편, 1971년 결성된 밴드 퀸은 `보헤미안 랩소디`, `위 윌 록 유`, `위 아 더 챔피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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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오는 4월부터 소득ㆍ재산에 상관없이 모든 6세 미만 아동에게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아동수당 지급 관련 소득ㆍ재산 선정기준 등을 삭제ㆍ정비한 「아동수당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19일에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경제적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6세 미만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며, 7세 미만 아동까지 지급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아동수당법」이 개정됨에 따른 것이다.
우선 4월부터 모든 6세 미만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1~3월분은 소급 지급한다. 올해 9월부터는 7세 미만 아동에게 까지 수당 지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동수당의 목적은 아동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함이다. 법령 개정에 따른 아동수당은 월 10만 원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정부는 특히, 소득ㆍ재산기준이 삭제됐다 하더라도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으면 지급받을 수 없기 때문에 만 6세 미만 아동의 보호자들이 아동수당 신청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동수당 신청은 아동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PCㆍ스마트폰)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아동수당이 경제적 수준과 관계없이 지급되는 보편적 수당으로 개편되어 모든 아동의 기본적 권리로 자리매김한 만큼, 기존에 신청하지 않았던 보호자도 적극적으로 신청해 아동수당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활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9 · 뉴스공유일 : 2019-03-19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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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경찰이 불법으로 촬영된 `정준영 동영상`과 `피해자 리스트`의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특별단속에 나선다.
19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전국에 SNS를 통한 불법촬영물 유포 행위 및 불법촬영물 속 등장인물 등에 대한 허위정보 생산 및 확산에 대해 특별단속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불법촬영물 유포는 「성폭력특별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는다. 허위사실을 유포할 시에는 징역 7년 이하 또는 벌금 5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경찰은 불법촬영물을 단순히 단체 채팅방에 올리거나 타인에게 전송하는 등 공유하는 행위를 하면 유포죄로 처벌 될 수 있으며, 만일 이를 공유해달라고 부추기는 행위도 교사 또는 방조죄로 처벌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경찰은 음란사이트, SNS, P2P 등에서 유통되는 불법촬영물 등을 추적하고 유포자의 정보를 수사관에게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단속에 나섰다. 최근 17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 채팅방에서 불법촬영으로 의심되는 영상을 올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 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불법촬영, 허위사실 유포 행위는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범죄"라며 "불법촬영물을 게시ㆍ유포하는 자, 이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생산ㆍ유포하는 범죄자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검거해 온당한 처벌을 받도록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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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내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바 있는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무주덕유산CC가 기나긴 겨울 휴장기를 마치고 오늘(19일) 개장한다.
무주덕유산CC는 덕유산 국립공원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호쾌한 드라이브샷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골퍼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가 `청정고원 골프장`이라는 지형적 특성을 잘 살려 돌과 나무, 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해발 900m에 위치한 청정 야생 고원 골프장으로, 한여름에도 쾌적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그린피는 일반요금 기준 주중 8만 원부터 주말 13만 원(회원가 별도ㆍ기간별 상이)으로 이용가능 하다. 특히 주중 오전 7시 30분 이전 티 오프시 6만 원 조조할인 요금이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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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병무청은 브로커가 개입해 고의로 청력을 마비시켜 「병역법」을 위반한 피의자 8명과 공범 3명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병무청에 따르면 이들은 병원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자전거 경음기와 응원용 에어 혼을 귀에 대고 일정시간 노출시켜 청각을 마비시킨 뒤 장애진단서를 발급받아 장애인으로 등록 후 병역을 면제받았다.
브로커는 인터넷 동호회 회원, 동생친구 및 지인들에게 접근해 병역면제 수법 전수를 조건으로 1인당 1000~5000만 원을 받은 뒤 면탈도구를 전달하고 방법을 알려줬다.
이들 중에는 브로커에게 1500만 원을 준 전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와 5000만 원을 준 인터넷 TV 게임방송 BJ도 있었으며, 이들은 선수생활 또는 방송을 계속하고 돈을 벌기위해 거액을 준 것으로 확인됐다.
병무청은 "이번 수사를 계기로 의무기록지 등 과거력 유무를 확인하고 중앙신체검사소 정밀 검사를 강화해 일시적 청력마비 여부를 확인하는 방안을 도입하는 등 병역판정검사 시 청력검사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12년 특사경제도 도입 이후 브로커가 개입한 최초의 병역면탈 사례로 2017년에 도입된 병무청 자체 디지털 포렌식 장비를 활용해 브로커와 피의자들 간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병역면탈 범죄를 대거 적발할 수 있었다.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적발한 사람들이 병역법 위반으로 유죄가 확정되면 형사처벌과 함께 다시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수사 기법을 활용한 철저한 수사로 병역면탈 범죄자가 우리 주위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고 병역면탈자를 끝까지 추적해 병역의무를 부과함으로써 공정하고 정의로운 병역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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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 등 국가무형문화재 중 15개 종목에서 활동하는 우수 이수자 18명을 선정해 올 한해 이들의 무형문화재 전승활동을 지원한다.
우수 이수자 선정ㆍ지원 제도는 작년 6월 「무형문화재 보전과 진흥에 관한 법률」과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2018년 6월 13일 시행)에 따라 올 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무형문화재 전승체계의 바탕을 이뤄 가장 많은 인원수를 차지하는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지원책의 하나이다.
우수 이수자 선정ㆍ지원 제도에 따라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보유단체)나 전수교육학교의 추천을 받아 이수자가 된 후 3년 이상 전승활동을 한 사람 중, 전수교육 참여와 전승활동 실적이 탁월한 사람을 1년간 우수 이수자로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우수 이수자들은 기존의 공연ㆍ전시 등 이수자 지원과 차별화된 새로운 전승활동을 모색ㆍ발굴하고,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와 심화학습 중심의 전승활동을 할 예정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러한 활동을 위하여 선정된 우수 이수자 1인당 연간 800만 원을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국가무형문화재 전 종목에 우수 이수자 선정ㆍ지원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예산 규모에 따라 매년 순차적으로 20종목 내외의 우수 이수자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이수자 추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천 절차와 요건을 강화하고, 활동 결과와 지원금 집행내역 제출 의무화, 점검 실시 등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우수 이수자 선정ㆍ지원 제도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이 제도가 조속히 정착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수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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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최정혁 · http://news.inochong.org
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은 18일(월) 오후 울산지역본부에서 열린 한국노총 지역본부 의장협의회에 참석해 최근 노동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200만 조직화를 당부했다.
△ 3월 18일 울산지역본부에서 열린 한국노총 지역본부 의장협의회
김주영 위원장은 노사정이 합의한 탄력근로제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진행과정에 대해서 설명한 뒤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사회적 대화가 필요했고, 노사의 양보속에서 합의 과정에 이르렀다”며 “국회 입법 과정과 추후 보완책에 대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사회적 논란과 갈등이 지속될수록 사회적 대화는 계속되어야 한다”면서 “한국노총은 흔들리지 않고 우리 나름의 운동방식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조직화 관련 김 위원장은 “한국노총 중심의 노동운동이 사회에 퍼져나가기 위해서는 조직화가 필수”이라며 “지역에서도 조직화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의장협의회 #200만조직화 #탄력근로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사회적대화현장과함께! 국민과함께!
뉴스등록일 : 2019-03-19 · 뉴스공유일 : 2019-03-2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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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 노사문화 조성·공동 추진, 노사상생 프로그램 개발
- 노사갈등 평화적 해결, 노동자 자존감 회복·기업지원 협력
- 이용섭 시장 “지혜모아 돈·사람·기업 찾아오는 광주 만들자”
이용섭 광주시장과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18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노사상생 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공동협약서에 서명하고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시와 5개 구청은 “지난 1월14일 전국 최초로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노동자에게 안정된 일자리와 기업에게는 적정한 수익을 보장하는 ‘노사상생 도시 광주’를 선언했다”며 “현대차와의 자동차공장 투자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첫 걸음을 내딛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광주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와 5개 구청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 노사문화 조성 공동 추진 ▲노사갈등 예방을 위한 노사상생 프로그램 개발 협력 ▲노사갈등 발생시 평화적 해결 노력 ▲노동자 자존감 회복 및 기업육성 시책 지원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협약 이행을 위해 공동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 체결된 협약은 사람과 돈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우선 시와 5개 구청이 앞장서겠다는 결의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평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산하기관 및 기업 노‧사와 상생협약을 체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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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정신 계승을 위해 광주고등학교에 지어진 ‘4·19민주혁명 역사관’이 20일 개관한다.
18일 4·19민주혁명기념사업회, 광주고등학교 등에 따르면 ‘4·19민주혁명 역사관’이 2016년 공사에 들어간 지 3년여 만인 오는 20일 오후3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4·19민주혁명 역사관’은 초·중·고 학생들의 역사문화체험학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정의와 자유, 평화로 상징되는 4·19민주이념을 학생들이 잘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상설전시관의 바닥은 4·19민주혁명 당시의 신문기사들로 꾸몄다.
4·19민주혁명기념사업회 이병열 회장은 “불의에 항거해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운 4·19민주혁명 역사를 통해 초·중·고 학생들이 역사와 사회정의 실현에 대한 가치를 배웠으면 한다”며 “‘4·19민주혁명 역사관’이 향후 역사체험장이자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놀이터로 기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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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시의 여성 간부 비율이 최근 3년 연속 17개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18일 서울시는 2018년도 5급 이상 관리자 중 여성공무원 비율이 23.1%(자치구 포함)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17개 시ㆍ도 평균 비율인 15%를 크게 상회하는 전국 최고치 수준이다.
해당 수치는 행정안전부의 2018년 5급 이상 여성관리자 임용목표치 21.9%를 5.5포인트를 초과 달성한 결과이다.
최근 5년간 서울시 신규채용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50%를 넘었으며, 전체 공무원(자치구 포함)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 또한 연 평균 1.8% 증가하는 등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서울시는 `5급 승진 선발 시 동일 조건일 경우 여성을 우선 고려`하고 `주요 핵심 부서에 여성 공무원을 전진 배치`하는 인사제도 운영을 통해 여성관리자 양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의 선도적인 여성관리자 확대 정책이 우리 사회의 견고한 유리 천장을 깨기 위한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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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서초구에 미세먼지 걱정이 없는 영유아 전용 실내놀이터가 문을 연다.
서초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19일 서초구 사임당로115(서초동ㆍ헤센파크힐) L층에 350㎡ 규모의 `서리풀 노리학교`를 정식 개관한다. 작년 11월부터 4개월여 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시설 정비를 마무리했다.
서초구의 `서리풀 노리학교`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체육관은 3D카메라와 스크린에 장착된 동작인식센서가 아이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인식, 스크린 내 캐릭터가 반응ㆍ상호작용하는 양방향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청정기 4대, 냉ㆍ난방기가 곳곳에 설치돼 쾌적하게 관리되며 휴게실에서는 간단한 간식과 이유식을 먹을 수 있다. 또한, 보호자를 위한 육아서적과 시간제 보육실도 갖췄다.
구는 서리풀 노리학교를 `보육119센터`로 지정해 어린이집 휴원 등 긴급한 상황 시 보육공백이 없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조은희 청장은 "아이들이 외부 환경에 영향 등을 받지 않고 신체활동을 벌일 수 있는 공간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8 · 뉴스공유일 : 2019-03-18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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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10년간 부모와 아내까지 속이며 경찰행세를 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8일 대구지방검찰청 사행행위ㆍ강력범죄전담부는 경찰을 행세하며 지인에게 사기를 친 혐의로 A(36)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50차례에 걸쳐 알고 지내던 여성 B씨 등에게 1억1600만 원가량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2009년 경찰시험에 합격했다며 부모님을 속이고 이어 2013년 아내까지 속여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대출을 하다가 더 많은 돈이 필요해지자 B씨에게 접근해 본인의 경찰 신분을 강조하며 "돈을 빌려주면 곧 갚겠다"고 말하고 돈을 빌린 이후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피고인이 상당한 기간 경찰 행세를 한 것으로 미뤄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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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청각장애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각장애가 있는 아이를 둔 학부모 대상 교육이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청각장애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2019 청각장애학생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강남ㆍ서초, 강동ㆍ송파, 강서ㆍ양천, 남부, 동작ㆍ관악 소속 청각장애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청각장애학생 학부모 아카데미는 청각장애 자녀의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올바른 교육 방향을 제시해 자녀의 학교생활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청각장애 학부모 아카데미는 통합교육의료ㆍ청각기기ㆍ언어치료ㆍ수어 등의 연수 주제로 총 6회기 청각 관련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청각장애학생 학부모 아카데미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청각장애 자녀의 특징을 이해하고, 자녀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가정에서의 학부모 지원에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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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군에서 외박을 나온 현역 육군 A씨가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8일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9시 10분께 파주시의 한 상가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군인이 불법 촬영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전했다.
당시 범인은 경찰 조사에서 불법 촬영을 하지 않았고 "잠깐 만세를 한 것"이라고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에 따르면 A씨가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가 술집에 들어온 피해 여성 B씨가 화장실에 가는 것을 보고 따라간 뒤, 몰래 카메라를 찍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바로 군 헌병대에 사건을 넘겼고, 군인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 작업을 의뢰하는 등 여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에 군 관계자는 "본인의 혐의 인정 여부와 상관없이, 이번 사안에 대해 엄중하고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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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최다은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와 5개 자치구가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노사상생 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18일 이용섭 광주시장은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상생 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공동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를 위해 시와 5개 자치구는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 노사문화 조성 공동 추진 ▲노사갈등 예방을 위한 노사상생 프로그램 개발 협력 ▲노사갈등 발생시 평화적 해결 노력 ▲노동자 자존감 회복 및 기업육성 시책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이행을 위해 공동 실무협의체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1월 14일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노동자에게 안정된 일자리와 기업에게는 적정한 수익을 보장하는 `노사상생 도시 광주`를 선언한 바 있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협약은 사람과 돈과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우선 시와 5개 구청이 앞장서겠다는 결의"라며 "이를 바탕으로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평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산하기관 및 기업 노ㆍ사와 상생협약을 체결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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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교육부는 2020학년도 약학대학 신설을 위한 1차 심사 결과, 전북대와 제주대, 한림대가 통과해 2차 심사를 받게 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약대 정원 60명 증원 계획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약대 신설이 추진됐으며 고신대와 광주대, 동아대, 을지대, 전북대 등 모두 12개 대학이 신청했다고 알렸다. 2019년 현재 전국 약대의 입학정원은 35개 대학, 1693명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1차 심사는 약학계, 이공계, 교육계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소위원회에서 실시한 평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다음 주 중으로는 선정된 3개 대학의 현장 실사를 벌여 2차 심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1차 심사와 2차 심사 점수를 10대 1의 비율로 합산한 결과를 토대로 최종 선정 여부와 학교별 배정 인원이 결정된다.
한편, 교육부 최은옥 고등교육정책관은 "약학 교육 여건을 갖춘 우수대학에 약대가 신설될 수 있도록 대학의 교육 여건, 약대 발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대학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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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20대 남성이 자신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남성을 폭행해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7일 인천지법 형사1단독 박희근 판사는 특수협박 및 상해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21일 오전 2시 56분께 인천광역시 한 아파트 앞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B(37)씨의 승용차에서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하고 휴대전화로 수차례 내리쳐 코뼈를 부러뜨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자신의 여동생을 B씨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는 B씨가 집으로 찾아오자 "내 동생에게 왜 그랬냐"며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판사는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에 참작할 사정이 있고,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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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JTBC 대표 손석희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이 진행 중이다.
디지털 포렌식 작업이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디지털 기록 매체에 있는 전자정보 중에서 디지털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해 문서화하는 수사 과정을 의미한다.
오늘(18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최근 손석희 대표로부터 휴대전화를 임의 제출받아 포렌식 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손석희 대표를 고소한 김웅 기자의 휴대폰도 당일 제출 받아 역시 포렌식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포렌식 작업을 통해 두 사람이 나눈 대화 중 협박ㆍ공갈미수 정황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김웅 기자는 지난 1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식 주점에서 손석희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손석희 대표는 의혹에 반박하며 김웅 기자를 고소했다. 그러자 김웅 기자는 올해 2월 8일 손석희 대표를 맞고소했다.
이 둘의 주장이 엇갈려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포렌식 작업을 통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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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시 산하기관인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과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고척스카이돔에 공연 및 야구 등 경기 때 긴급상황 시 관람객들이 대피로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안전안심 디자인`을 입혔다.
지난 15일 서울시는 고척돔과 청계청에 안전안심 디자인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청계천은 폭우가 내리면 수문이 개방되는 구조로 돼있어 서울시가 폭우 시 출입차단과 수문개방 사실을 시민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청계천 관수교-세운교 구간 곳곳에도 `안전안심 디자인`을 입혔다. 긴급 상황 시 빨간색 등이 켜질 수 있도록 청계천으로 내려가는 계단에 있는 폴사인에 라이팅 점멸등을 달았다. 수문엔 `수문 열림 시 위험`이란 문구와 함께 관련 픽토그램도 붙였다.
서울시가 고척스카이돔과 청계천에 적용한 안전안심 디자인의 효과를 검증한 결과, 디자인 적용 후 대피로를 찾아가는 효율성이 평균 2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자인 적용 전엔 대피 출구를 찾지 못해 시선이 여기저기로 흩어졌다면 적용 후엔 시선이 출구로 모였다.
서울디자인재단과 서울시설공단은 이와 같은 효과성을 바탕으로 현재 일부 구간에만 설치된 안전 디자인을 올해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척스카이돔과 청계천에 적용한 안전안심 디자인을 비롯해 총 7개의 서비스디자인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7개 사업은 ①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위해요소 서비스디자인 ②지하도상가 안전디자인 ③자동차 전용도로 터널구간 안전디자인 ④공영주차장 안전디자인 ⑤자동차 전용도로 공사장 안전디자인 ⑥고척스카이돔 안전디자인 ⑦청계천 안전디자인이다.
특히, 지하도상가 안전디자인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자체 공공디자인 성공 사례로 선정되며 그 효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시설공단과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뿐만 아니라 올해 다른 기관, 단체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안심 디자인사업 범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서울디자인재단과 협업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설에서 디자인 개선작업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안전안심 디자인사업은 해가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참여가 다양해지고 완성도가 높아지며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디자인재단은 사회문제에 대한 디자인적 접근을 통해 시민의 삶 구석구석에 숨어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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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멸종위기 보호종으로 분류된 돌고래의 사체가 제주지역 해안에서 또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17일 오후 8시께 제주시 이호1동 이호테우해수욕장 해변에서 관광객이 돌고래 사체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이번에 발견된 돌고래 사체는 암컷으로 체장 165cm의 돌고래로 파악됐다. 불법 포획 시도 흔적은 없었다.
제주대 돌고래연구팀 김병엽 교수는 "이호해변에서 발견된 상괭이는 사후 2~3일 정도 경과한 것으로 추정되며 불법포획 흔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서 해경 관계자는 "상괭이는 국제보호종인 만큼 바다에서 부상당한 것을 발견하거나 조업 중 그물에 걸렸을 때에는 조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주지역에서 사체로 발견된 돌고래는 총 27구에 달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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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오늘(18일) 한국도로공사 채용 홈페이지에 한국도로공사 2019년 상반기 신입(인턴)사원 공개채용 필기 응시대상자가 공고됐다. 이에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반공채는 행정(경영ㆍ법정), 토목(일반ㆍ교통), 건축, 전기, 조경, 기계, 설비, 전산, 전자 부문이며 사회형평(장애인)공채는 행정(경영ㆍ법정), 토목(일반), 전산, 전자 부문이다.
원서접수를 한 사람들은 한국도로공사 누리집을 통해서 본인확인을 거친 후 필기전형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기전형 시험장소와 시간 등은 오는 27일 해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공고에 총 149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용자들은 약 5개월 동안의 인턴과정을 거치며, 현장실습 등의 평가를 통해 5급 정규직으로 임용될 수 있다.
취업포털사이트 등에 따르면 2018년 예산 기준으로 직원 1인당 평균임금은 7296만 원이다. 여기에 경영평가 성과급이 더해지면 평균 8000만 원이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신입사원 초봉은 2018년 기준 3431만 원에 이르며, 인턴 연봉은 3000만 원가량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필기전형 합격자 발표는 2019년 4월 4일에 공사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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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보건복지부가 인공지능 등 잠재성이 높은 혁신의료기술에 대한 시장 조기 진입을 지원한다.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 도입 및 `신의료기술 평가기간 단축`의 내용을 담은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이하 신의료기술평가 규칙)」 개정안을 이달 15일 공포ㆍ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정부는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방안(이하 의료기기 규제혁신 방안)」을 통해 인공지능(AI), 3D 프린팅, 로봇 등 첨단기술이 융합된 혁신의료기술에 대해서는 기존의 의료기술평가 방식이 아닌 별도의 평가트랙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9월부터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신의료기술평가 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첨단기술이 융합된 의료기술 및 사회적 활용가치가 높은 의료기술*은 기존의 신의료기술평가가 아닌 별도 평가트랙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출판된 문헌을 근거로 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했던 신의료기술평가는 새로운 의료기술이 현장에 사용되기 전, 기본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을 폭 넓게 검토한다는 장점이 있었다.
반면 의료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현장 활용을 지체시켜, 의료기술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은 의료기술의 사회적 가치 및 잠재성을 평가하는 방법을 연구해 기존의 문헌 중심의 평가체계를 보완하는 `잠재성 평가방법`을 개발했다.
이번에 도입되는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에서는 기존의 문헌 평가와 더불어 새로 개발된 의료기술의 잠재성 평가까지 진행한다. 기존의 평가체계에서 유효성을 평가할 문헌이 부족해 탈락했던 의료기술 중 환자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거나 환자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등 높은 잠재성을 가졌을 경우, 조기 시장 진입이 허용된다.
다만, 혁신의료기술이라 하더라도 침습적 의료행위로 환자의 부담이 큰 의료기술에 대해서는 문헌을 통한 엄격한 안전성 검증을 실시한다.
더불어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을 통해 의료현장에 도입된 혁신의료기술은 의료현장에서 활용된 결과를 바탕으로 3~5년 후 재평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혁신의료기술을 개발한 의료기기 업체 등은 이를 사용하는 의료기관 및 실시 의사, 재평가를 위해 수집되는 자료 등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제출해야 한다.
허위로 자료 제출을 하거나 허용된 의료기관 이외에서 의료기술을 사용할 경우, 혁신의료기술의 사용이 중단될 수 있다.
지난해 7월 `의료기기 규제혁신 방안`에 포함됐던 것처럼 신의료기술평가의 기간도 30일 단축된다. 전문가 서면 자문을 통해 신의료기술평가 대상 여부를 판단했던 절차를 내부 평가위원으로 대체해, 2단계의 평가절차를 1단계 평가절차로 줄인다. 이를 통해, 외부 전문가 탐색 및 구성 등에 발생했던 시간을 절약해 평가기간이 250일로 단축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혁신의료기술 별도평가트랙의 도입을 통해 그간 늦어졌던 혁신의료기술의 활용을 촉진하되, 의료기술의 안전성은 엄격히 검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의료기술 평가기간을 단축시킴으로서, 다소 긴 평가기간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했던 의료기기 업체들의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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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만성콩팥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4일 질병관리본부(정은경 본부장)는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해 "전 국민이 만성콩팥병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운동과 식이조절 등을 통해 비만은 감소시키고 근육은 증가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만성콩팥병 환자는 비만관리, 금연 및 저염식 등을 생활화하여 만성콩팥병의 진행을 지속적으로 예방ㆍ관리해야 함을 강조했다.
만성콩팥병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당뇨병과 비만, 대사증후군, 고혈압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만성콩팥병이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면 투석이나 신장이식을 해야 한다.
일부 환자들의 경우, 만성콩팥병이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기 전에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이 먼저 생겨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도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정은경 본부장)는 2011년부터 전국의 17개 대학병원이 참여하는 만성콩팥병 환자 장기추적 정책용역 연구인 `유형별 만성신장질환 생존 및 신기능 보존 장기 추적조사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만성콩팥병 환자가 일반인 보다 사망률이 높고, 만성콩팥병이 진행될수록, 심혈관계 질환, 빈혈 및 골다공증 등의 합병증 발생이 증가하고, 특히 당뇨병성 콩팥병 환자에서 동반질환 지수가 가장 높았다. 그리고 외국 환자와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만성콩팥병 환자가 투석 또는 이식이 필요한 말기신부전 발생 위험이 더 높았다.
이는 우리나라 만성콩팥병 환자가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기 전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율이 외국 환자에 비해 낮아 상대적으로 만성콩팥병이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는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연구를 통해 만성콩팥병 발생 및 예후와 관련된 위험요인을 밝혔으며, 밝혀진 위험요인도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비만과 대사이상은 만성콩팥병을 악화시킨다. 만성콩팥병 환자 중, 비만 또는 대사이상이 있는 환자에서 말기신부전으로 진행 위험성이 약 1.4배 증가했다.
흡연도 만성콩팥병을 악화시킨다. 비흡연자에 비해 과거 및 현재 흡연자의 만성콩팥병 악화 위험도가 각각 약 1.7배, 1.8배 증가했다. 이러한 위험도는 흡연량이 증가함에 따라 더 높아지는 반면, 금연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했다. 고염식이 콩팥기능을 악화시킨다.
24시간 동안 모은 소변으로부터 소금배설량을 측정해 1일 섭취 염분량을 계산했을 때, 만성콩팥병 환자들의 1일 소금섭취량은, 권장섭취량인 5g의 2배 이상이었다. 특히, 소금섭취량이 가장 많은 4분위군에서, 유의하게 콩팥기능이 악화됐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만성콩팥병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자료 등을 보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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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환경부가 환경업무 담당자를 대폭 늘려 전문성 향상에 돌입한다.
18일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환경보전협회(회장 이우신)는 환경업무 담당자 약 7만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2019년 법정교육을 이날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정교육은 환경기술인, 폐기물처리담당자, 개인하수ㆍ분뇨담당자, 실내공기질관리자, 수도시설관리자, 환경영향평가기술자 등 6개 분야의 환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17개 교육과정(총 530회)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영향평가서의 부실작성을 예방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환경영향평가기술자 분야가 새로 편성됐다.
또한, 최근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른 미세먼지 관리 강화를 위해 대기환경교육과정에 `미세먼지 저감대책`, `비산배출시설 관리제도` 등 2개 과목도 새로 추가됐다.
환경보전협회는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강사진을 확보하여 국내외 환경정책 및 동향, 법령 제ㆍ개정내용,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법정교육을 운영한다.
환경기술인(대기, 수질, 소음ㆍ진동), 개인하수ㆍ분뇨담당자, 실내공기질관리자, 수도시설관리자 분야교육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는 물론 환경규제나 기술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내외 환경정책과 새로운 기술을 소개한다.
폐기물처리담당자 분야교육은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종과 사업장 특성을 고려해 사업장폐기물, 의료폐기물, 폐기물처리ㆍ재활용ㆍ수집운반업자 과정 등으로 세분화해 편성했다.
환경영향평가기술자 분야교육은 환경영향평가 기술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환경영향평가업 기술인력 등급별(환경영향평가사 및 특급ㆍ고급ㆍ중급ㆍ초급평가자)로 교육과정이 이뤄진다.
환경보전협회에서 운영하는 법정교육은 「대기환경보전법」 등 개별법령에 따라 환경기술인 등은 임명된 날부터 1년 이내에 신규교육을, 보수교육은 3~5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법정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법정교육 과정의 자세한 운영 계획은 환경보전협회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올해 법정교육은 환경업무 담당자들의 환경관리능력 향상을 비롯해 환경분야 종사자의 가치관을 확립하는 방향으로 편성됐다"며 "환경보전협회도 산업현장 여건 등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법정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법정교육 전문기관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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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강원 춘천의 한 공군부대에서 중거리 지대공무기 `천궁` 미사일 1발이 발사돼 공중에서 자동으로 폭발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18일 공군은 오전 10시 38분께 춘천의 공군부대에서 계획 정비 중이던 천궁유도탄 1발이 비정상 발사돼 기지 인근 상공에서 자폭했다고 전했다.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천궁은 대공 유도무기로 항공기와 미사일 요격에 쓰인다.
공군 관계자는 "해당 탄은 비정상 상황 시 안전을 위해 자폭하도록 설계돼 있다"라며 "현재까지 인명 및 물적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공군본부는 사고조사반을 구성해 사고원인 파악 및 후속 조치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사고조사반을 구성하여 원인파악에 나섰다.
`천궁`은 1개의 발사대당 8기의 유도탄을 탑재해 하나의 발사대에서 수초간의 짧은 간격으로 단발, 연발 사격이 모두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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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역 특산음식으로 구성된 친환경 도시락을 공원 현장에서 받아 볼 수 있는 `산행 도시락` 제공을 오늘(18일)부터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한다.
국립공원 산행 도시락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도시락 준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처음 시작했다.
이후 다도해, 경주, 속리산, 지리산, 가야산, 태안해안, 월악산 등 8개 국립공원으로 늘어났으며, 맛과 영양이 가미된 특산 도시락을 공원 현장에서 간편하게 받아 이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공원 인근 도시락 업체 중 맛, 청결도, 서비스 등을 직접 확인하여 소백산 마늘도시락, 속리산 대추도시락 등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도시락을 선정했다. 아울러 도시락은 수저, 용기를 포함한 모든 구성품을 재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사용했다.
탐방객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카카오톡으로 도시락을 간편하게 주문하고 산행 당일 출발지점에 위치한 탐방지원센터에서 도시락을 받아 이후 하산 지점 탐방지원센터 수거함에 빈 도시락을 반납하면 된다.
이용방법은 카카오톡에서 `내 도시락을 부탁해`를 검색한 후 친구를 맺어 1대1 상담(채팅)으로 주문하면 된다. 도시락 이용 요금은 1개 당 7000원~8000원이며, 계좌이체나 현장(탐방지원센터)에서 지불하면 된다.
다만 도시락 주문은 이용 당일에는 할 수 없으며, 최소 이용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주문해야 한다. 주문 상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주말 및 공휴일에도 상담 및 주문이 가능하다. 각 국립공원별로 도시락 제공이 이뤄지는 만큼 이용 전 상담을 거쳐 구체적인 이용 시간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번 산행 도시락 제공이 일회용품 도시락 사용을 줄여 환경보전에 도움이 되고 탐방 편의를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안길선 국립공원공단 일자리창출부장은 "이번 도시락 제공처럼 민간 사업자의 참여를 통해 지역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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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내일(19일)부터 건축안전팀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2017년 12월 제천 화재, 2018년 1월 밀양 화재, 2018년 6월 용산 건축물 붕괴, 2018년 12월 대종빌딩 균열 등 최근 계속해서 건축물 안전사고가 일어난 바 있다. 이에 국토부는 건축안전팀을 신설함으로써 신축 건축물에 대한 안전기준 정책 수준을 높이고, 더불어 이미 사용 중인 기존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정책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는 뜻을 알렸다.
특히, 3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이 전체 건축물(719만 동)의 37%이며, 향후 2020년까지 40% 수준으로 증가될 전망으로 노후 건축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정책이 시급히 필요한 실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되는 건축안전팀은 화재성능보강, 내진성능보강, 건축물 안전점검 등 기존 건축물에 대한 안전정책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
또한 건축안전팀은 기존 건축물에 대한 안전정책과 더불어 신축 건축물의 안전관리 기준도 지속적으로 강화ㆍ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건축자재 유통과정에서 방화문, 내화충전구조의 품질을 종합평가하는 품질인정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국토부 김상문 건축정책관은 "이번에 신설되는 건축안전팀은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한 전담부서인 만큼 앞으로 체감도 높은 생활밀착형 정책개발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8 · 뉴스공유일 : 2019-03-1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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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정부가 미세먼지 증가세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봄철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오늘(18일)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전국 17개 시ㆍ도와 함께 430여 지점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도는 경유 차량의 매연 단속에 집중하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휘발유,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를 원격측정 단속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시도는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수도권 9곳, 대전, 울산 각 1곳에서 주행 중인 휘발유차와 액화석유가스차를 대상으로 정차 없이 원격측정기(RSD, Remote Sensing Device)를 활용한 단속을 추진한다.
이 중 2곳에는 전방에 전광판을 설치해, 차량후방 모습(번호판 포함)과 배출가스 상태를 양호ㆍ보통ㆍ불량 등의 결과로 알려준다. 개별 차량의 배출가스 상태를 알림으로써 차량 운전자의 자발적인 배출가스 관련 정비ㆍ점검을 이끄는 것이다.
모든 차량 운전자는 이번 단속에 따라야 하며, 단속에 응하지 않거나 기피 또는 방해할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ㆍ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받는다.
차량 정비ㆍ점검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일간의 운행정지 처분을 받고, 운행정지 명령에 불응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은 차량 소유자의 배출가스 관련 관심을 일으키고, 자발적인 차량 정비ㆍ점검으로 봄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미세먼지 줄이기는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므로 전 국민의 관심과 실천을 부탁하며, 노후 경유차에 대한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도 활용하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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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교회에서 중학생에게 심한 폭행을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던 4살 여자아이가 한 달 만에 결국 숨졌다.
18일 인천지방검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2월) 8일 새벽 인천광역시 부평구 한 교회에서 여중생 A(16)양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B(4)양이 이달 17일 오후 2시께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사건 당시 A양은 자신의 수면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B양을 폭행했다고 전해졌다. 그날 교회 유아방에는 B양의 9살 오빠도 함께 잠을 자고 있었으며, B양의 어머니는 새벽 기도를 하러 잠시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고 밝혀졌다.
폭행 가해자인 여중생은 어린이를 벽에 수차례 밀치는 등 머리를 크게 다치게 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B양은 당일 오전 11시에 다른 교인의 신고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머리 등을 다쳐 혼수상태에 빠졌다.
검찰은 부검을 의뢰한 뒤 여학생의 행위와 피해 어린이의 사망에 연관성이 있는지 확인해 `상해치사`로 공소장을 변경할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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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불법 주식거래와 투자유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33)씨의 부모가 살해돼 경찰이 수사 중에 있다. 경찰은 용의자 1명을 검거한 데 이어 달아난 나머지 용의자들 3명을 추적하고 있다.
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이씨의 아버지 A씨는 경기도 평택의 한 창고에서, 이씨의 어머니 B씨는 안양 자택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함께 자택에서 살해당한 뒤 창고로 옮겨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앞서 이희진씨는 주식 전문가로 활동하며 SNS에 고가의 수입차나 주택 등의 사진을 올리며 `청담동 주식 부자`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이 씨는 불법 주식거래 등의 혐의를 받고 1심에서 징역 5년과 벌금 200억 원, 추징금 130억 원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이 이희진 씨 불법 주식거래 등 범행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도 열어 놓고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라며 "이 씨 아버지 등은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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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무성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정세호)ㆍ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정승윤)과 함께 해양문화유산 활용과 공공기관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정보 교류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주요 항구도시인 목포, 제주, 부산에 자리한 세 기관이 해양문화유산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각 기관의 해양문화콘텐츠와 학술 역량을 공유하는 데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수중문화재와 해양역사ㆍ민속자료 등 5만4000여 점의 해양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협약 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해양민속자료 4만1000여 점,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해양생태자료 2만5000여 점을 소장한 전문 박물관이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박물관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내용을 담았는데 ▲공동전시 개최 ▲공동학술조사와 연구ㆍ보존사업 실시 ▲학술정보 교류와 자문 ▲시설 협조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 역사와 민속문화, 생태자원, 자연유산 등을 활용한 특별전과 학술연구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중문화유산을 제주, 부산 지역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전시회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의 해양문화 인프라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 협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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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ㆍ이하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스포츠산업 융ㆍ복합 대학원` 과정 운영을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 기술과의 융ㆍ복합 등, 최근 급변하고 있는 스포츠산업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내실 있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스포츠산업은 2017년 기준 매출 규모가 74조7000억 원에 달하고 연평균 성장률도 3.6%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미래 유망 산업이다. 특히 사물인터넷, 거대자료(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의학, 관광 등, 다른 분야와의 융ㆍ복합이 가속화돼 산업 외연도 확장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융ㆍ복합 산업 환경의 변화와 달리 `스포츠 + 공학`, `스포츠 + 의학`, `스포츠 + 법학` 등, 학제 간 융합 교육 과정 개설이 미흡한 상황이며, 이에 따라 석사급 이상의 고급 인재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앞으로의 인력 수요를 고려한다면 인력 수급 문제는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이에 문체부는 스포츠 융ㆍ복합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2019년 신규 사업으로 `스포츠 융ㆍ복합 대학원`을 운영한다.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석사급 인재 40명 이상을 양성할 계획이다.
전일제 정규 주간 대학원 과정이 개설돼 있는 4년제 대학은 `스포츠 융ㆍ복합 대학원` 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대학은 스포츠 융ㆍ복합 분야 학과를 신설하거나 기존 과정을 개편해 특화 이론교육과 산학연계 과제(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한다.
스포츠 융ㆍ복합 대학원 개설 대학으로 선정되면, 기반시설 구축과 교과과정 구성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2019년 후기(9월)부터 교육 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사업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며, 상세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스포츠 융ㆍ복합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미래 스포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스포츠 융ㆍ복합 대학원이 전문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스포츠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많은 대학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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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ㆍ이하 문체부)와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이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명맥을 지키기 위한 `세시풍속 맥 잇기 지원 사업 전국 공모`를 진행한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수한 세시풍속을 이어가고 있는 마을이나 단체 6곳을 선정해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나 마을은 지원금의 10%를 자부담해야 한다.
문체부는 한국전통문화전당과 함께 예산뿐만 아니라 세시풍속 행사 운영에 도움이 되는 각계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역 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더욱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 전통문화의 특성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는 세시풍속을 다각도로 지원해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며 즐기는 문화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단체는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창조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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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지난 7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 시행한 호텔 등급 심사에서 총 1000점(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만점에 900점 이상을 받아 호텔업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호텔업 등급은 호텔서비스와 시설을 평가해 1~5성급으로 나뉜다.
이번 등급 심사에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편안하고 안락한 시설, 안정적인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 객실 및 식음업장의 청결 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부영호텔&리조트의 강점은 제주 앞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전망과 고급 시설을 갖춘 호텔임에도 고객들에게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친절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까지 갖췄다.
서승윤 총지배인은 "엄격한 평가 기준에서 5성 등급을 획득한다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5성 등급 획득을 고객으로부터 부여받은 새로운 책무라 여기고 앞으로 고객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질을 향상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년 오픈한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제주 관광의 메카`인 중문단지에 위치해 있다. 262실의 호텔과 187실의 리조트로 구성돼 있다. 3개의 실내외 수영장, 키즈 카페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제주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최상급 오션뷰와 고급 시설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밖에도 1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 시설도 갖춰 국제회의 장소로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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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노동
최정혁 · http://news.inochong.org
한국노총, ‘온전한 입법’ 촉구
3월 임시국회에서 국회가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인 가운데, 한국노총은 18일(월) 오전 9시 30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 위원장실에서 환노위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회 입법과정에서 사회적 합의사항이 온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국회 환노위는 18일부터 21일,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총 6일간 고용노동소위원회를 열어 탄력근로제 등을 논의할 계획으로, 4월 3일에는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노총은 18일 국회 환노위 위원장실에서 열린 환노위 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근로기준법 등 주요 입법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탄력근로제 관련 노사정합의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이룬 부분이 훼손되면 사회적대화 자체가 무의미해 질 수 있다”고 지적하고, 다시 한번 합의내용의 온전한 반영을 촉구했다.
이어 김주영 위원장은 “사회양극화 개선을 위해서는 분배개선에 관한 문제가 해결되어야 할 것”이라며 “대기업이 보유중인 과도한 사내유보금이 협력업체로 내려가 다 같이 먹고 살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학용 환노위 위원장은 “국회는 의원 개개인이 입법기관으로 경사노위의 합의정신을 존중하지만, 합의내용을 100% 받는다면 국회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합의내용을 토대로 기본틀을 유지하고, 경사노위에서 놓치거나 다루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보완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정애 환노위 의원은 “합의한 내용을 최대한 존중해 반영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환노위 간사인 한 의원은 노사정이 합의한 내용을 그대로 반영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지난 8일 발의한 바 있다. 발의 법안에는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6개월 확대, 근로일 간 11시간 연속휴식시간 부여, 임금보전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한국노총은 간담회를 통해 환노위 의원들에게 ▲탄력근로 등 노동시간 관련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 ▲최저임금법 일부개정법률안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건설근로자고용개선등에관한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남녀고용평등법 및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주요 입법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노총에서 김주영 위원장, 박대수 부위원장, 최미영 부위원장, 문현군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환경노동위윈회에서는 김학용 환노위 위원장, 한정애(더불어민주당) 환노위 의원, 임이자 환노위(자유한국당) 의원, 김동철(바른미래당) 환노위 의원 등이 함께 했다.
#환경노동위원회 #환노위 #김학용 #한정애 #김동철 #임이자 #탄력근로제 #사회적대화 #경사노위 #국회현장과함께! 국민과함께!
뉴스등록일 : 2019-03-18 · 뉴스공유일 : 2019-03-2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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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매일신문뉴스속보>
<남성숙대표이사가직접보내드리는실시간뉴스속보입니다.
3월18일월요일오전11시19분현재>
★속보=성관계몰카 정중영 비공개 소환 밤샘조사,오늘 영장 청구
★속보=북한의 초강수에 미국,대화문 열어두고 신중모드
★속보=여야4당 비례대표 확대 선거연령 하향합의,한국당 반발
★속보=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부모 피살 용의자 검거
★광주매일신문1면=광주전남 규제자유특구 지정 촉각
★속보=광화문 세월호 천막 5년만에 오늘 철거
★오늘날씨=한낮 포근 큰 일교차,대기질 양호
★속보=오늘 서해상 짙은 안개 여객선 5개 항로 통제
★속보=국방부,18일부터 625전사자 유해발굴 시작
★속보=오늘부터 금연구역서 담배에 불만 붙여도 최고 10만원
★속보=반기문,미세먼지기구 위원장직 수락
★속보=버닝썬 애나 내일 재소환,유착의혹 강남서 전과장 내사
★속보=교육부,오늘 청년주택 첫 개관,보증금 20만원 월세23만원
★속보=낙뢰 맞아 멈춘 한빛원전5호기 이틀만에 재개
★속보=조선대학무모협의회 발족,조선대 학내갈등 비판
★광주 수돗물 빛여울수 생산량 대폭축소,시상용만 생산
★대법,여순사건 첫 재심 21일 최종결론
★축산자원개발부 함평 이전 본격화,전남도-국립축산과학원 협약
★김영록전남지사 일본 순방,투자유치 교류확대 논의
★광주 남구 광산구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추진
★80억 함평황금박쥐 훔치려던 간큰 3인조 추적중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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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휴일 휴식을 반납한 채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조광한 시장은 휴일인 16일 오전, 정약용 사색의 길 걷기대회가 열리는 구국도 6호선 구간인 팔당에서 마재 마을까지 현장을 사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정약용선생 7대 종손과 종부를 비롯, 시민, 공무원 등 총 5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차량이 통제된 가운데 잠깐의 식전행사 후, 조 시장과 참석자들은 7km정도 되는 구간을 1시간 이상 함께 걸으면서 현장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이번 점검은 오는 4.20~21 양일간에 걸쳐 열리는 정약용문화제 행사의 사전점검으로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행사로 향후 대한민국의 전 국민이 주목할 만한 행사로 만들기 위한 시작”이라고 밝히면서, “오늘 이 같은 행사는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정약용문화제 행사를 더 내실 있게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또한“정약용 선생님은 남양주를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자랑스런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적인 인물이지만, 남양주인이라는 브랜드를 못 살리고 있기에 가슴 아프다”고 말하면서, “정약용문화제는 봄과 가을 등 1년에 2번 개최하며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광한 시장은 오후에는 평내동 660-1 일원에 조성되는 청년복합문화단지 사업현장을 관련부서장들과 함께 방문하여 사업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사업장을 확인했다. 조 시장은 ‘청년이여 일어나라’라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을 인용하면서 “평내호평역 주변을 남양주 청년복합문화단지(NYJ Youth Zone)로 조성하고, 컨텐츠는 창업을 인큐베이팅하고 다양한 실험을 해 볼 수 있는 존으로 활용하여 지역의 실업학교와도 연계하면 더 효과가 난다”말했다.
이어 지난 3월 1일부터 운영 중단 중인 화도 체육문화센터 내 라바파크를 둘러보며 향후 시설 활용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이날 현장 방문일정을 마무리 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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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15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병호 행정부지사,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이윤행 함평군수,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이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함평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함평 이전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이주 지역민 갈등 조정과 지원 대책, 주변 방역대책 등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전라남도, 함평군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유치는 함평군에서 자체 용역 등 치밀한 준비를 통해 신청해 이뤄졌다. 축산연구, 목초종자 개발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2018년 11월 함평군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전 대상지는 함평 신광면 일원 612ha다. 축산자원개발부는 가축 개량, 초지·사료, 스마트축산 등을 연구하고 있다. 가축개량평가과, 낙농과, 양돈과, 초지·사료과, 4개 부서 20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젖소 300마리, 돼지 1천 마리를 시험연구용으로 사육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으로 함평군은 축산자원개발부 직원 202명이주 및 매년 200억 원의 지역경제 기여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남 축산농가와 협업·연구를 통한 맞춤형 축산기술 향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생산물품의 우선 구매 등 상호 윈윈하는 상생모델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자원개발부가 이전하면 가축 개량으로 한우 등 가축의 자질 향상, 남방형 목초종자 개발을 통한 산지초지 조성 확대, 반려동물 산업화 촉진을 위한 반려동물 기초연구, 동물의 체세포 복제 연구 및 장기 이식용 돼지 연구기반 구축 등 함평이 새로운 미래축산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전을 위해 2019년 이전 비용 산출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용역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 2021년 예산을 확보해 2022년부터 이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축산과학원, 전라남도, 함평군은 축산자원개발부와 편입 지역민이 소외되지 않고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생활안정대책 등 이주민 지원대책을 최우선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7차례의 실무협상을 했다.
앞으로도 이주민 대책, 부지 매입, 축산과학원의 지역 상생 방안 협상을 해 함평군과 축산과학원이 세부이행계획 협약을 할 예정이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이 원활하게 추진돼 국가 주요 종축 보존과 가축 개량 연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이뤄지도록 최대한 협력할 계획”이라며 “도에 T/F팀을 운영, 이전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하고, 축산자원개발부와 전남 축산농가의 연계 연구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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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시장 강인규) 지난 14일 제2청사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9 유기농 실천 및 논 타작물 재배 다짐대회’를 갖고, 농업인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식량 자급률 향상 등을 위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지역 친환경농업단지 대표, 쌀 전업농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 임원 등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는 친환경 농업발전 유공 시상, 유기농 실천 및 논 타작물 재배 다짐 결의, 유기농 중심 친환경 농정 방향 설명,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영 나주시친환경농업인 연합회장은 유기농 실천 다짐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로 소비자에게 감동을 주는 유기농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했으며, 이창호 쌀 전업농 나주시연합회장도 “쌀값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논 타작물 재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은 ‘함께여는 미래, 호남의 중심 나주, 유기농 실천하고 논 타작물 재배 참여하자’라는 문구가 새겨진 수건 퍼포먼스를 펼치며 상호 결의를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위광환 나주부시장은 “오늘 다짐대회를 통해 친환경 농업에 대한 농가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비록 어려운 여건이지만 쌀 값 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논 타작물 재배에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특강 강사로 초청된 홍석봉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 농업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도내 다양한 유기농 지원 시책을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홍 과장은 “쌀 중심의 친환경 농업에서 과수, 채소 등 품목의 다양화, 물량보다는 품질 위주의 농정을 추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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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최근 산림을 통한 소득과 일자리 창출로 사유림 경영의 표준 모델로 각광 받음에 따라 16일 김재현 산림청장, 박성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구인모 거창군수와 함께 거창군 사유림 경영 우수 임가인 빼재 산삼원(대표 강삼석)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산촌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소득 품목을 발굴해 시장을 개척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유림 경영으로 소득을 창출하는 대표 임산물생산 임가를 산림청장이 직접 방문해 임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시행됐다.
거창군을 대표하는 임업인 강삼석씨는 거창군 고제면 개명리 빼재 일원에 오미자, 복분자, 돌배 등 다양한 품목의 임산물과 대규모 산양삼 재배단지를 조성해 이미 많은 임업인들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1차 산업에만 그치지 않고 체험·치유·관광이 융복합된 6차산업화의 선두주자로 2006년 산림분야 신지식인으로 선정되는 등 임산물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임업인에 대한 관심으로 거창군을 방문해 주신 김재현 산림청장과 박성호 권한대행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산림정책에 반영해 임업인의 소득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지난 11일 산림청을 방문해 건의한 국비사업도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주실 것”을 건의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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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현호 기자] 서울 송파구(청장 박성수)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손목에 착용하는 스마트 건강기기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체정보를 측정ㆍ제공한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도 지원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송파구 거주 주민과 관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방문 전 전화로 접수나 예약을 해야 한다.
구는 혈압, 혈당, 중성지방 등을 측정해 만성질환 위험요인 1개 이상을 가진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올해 서비스 대상자 300명을 오는 4월 말까지 모집한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약 복용자는 제외한다.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한 후 의사ㆍ간호사ㆍ영양사ㆍ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담팀이 식사 등의 생활습관 개선 목표를 이행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한다. 건강ㆍ운동ㆍ영양 등에 관한 전문 상담도 주 1회씩 24주 동안 제공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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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2016년과 2017년 MBC에 입사 후 지난해 4월 계약 만료로 퇴사했던 계약직 아나운서들이 최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로 인정받아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뉴시스 등 소식통은 해당 아나운서 10명이 오늘(15일) 서울중앙지법에 MBC를 상대로 해고무효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아나운서들은 이날 ▲MBC 소송에 대한 피고보조참가신청 ▲해고무효확인소송 ▲근로자지위보장 가처분 및 임금 지급 가처분 등의 사안을 법원에 제출했다.
이들은 MBC 전임 경영진 시절인 2016년과 2017년에 1년 단위 계약직으로 선발됐다. 2016년 입사자는 계약이 1회 갱신돼 2년 동안, 2017년 입사자는 갱신하지 않고 1년 동안 근무했다. 이들은 현 경영진이 계약을 해지하자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했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는 인용 판정했다.
그러나 MBC가 판정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하자 아나운서들도 민사 소송으로 대응하며 소송전이 일어났다.
한편 아나운서 측 변호사는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로 2년 넘게 일한다는 것은 대법원 판례상 정규직 전환 기대권이 있다고 해석한다"라면서 "이들에게 정규직 전환 기대권을 박탈하기 위해서는 근로기준 관련 법상 해고 사유가 돼야 한다. 계약 기간 만료 이유만이라면 이는 부당해고"라고 주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3-15 · 뉴스공유일 : 2019-03-1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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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장성경 기자]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소재 이슬람 사원 2곳에서 이달 15일(현지시간)에 발생한 총격 테러로 40여 명이 사망했다.
AFP통신 등은 이날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기자회견을 열고 사망자 수를 발표하면서 "이건 계획적인 테러리스트의 공격이라고밖에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특히 뉴질랜드헤럴드 등 외신 언론들은 테러범 중 한 명이 범행 과정을 카메라로 촬영해 페이스북에 17분 동안 생중계했다고 밝혔다.
현재 뉴질랜드 경찰은 용의자 4명(남성 3명ㆍ여성 1명)을 체포했다고 알렸다.
한편, 우리 외교부는 "외교부 본부 및 주뉴질랜드대사관은 사건 인지 직후 비상대책반을 설치해 주재국 당국과 현지 한인회 등을 통해 한국인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어 "현재까지 공관이나 영사콜센터에 접수된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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