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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가루쌀 재배로 탄소중립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달 13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ㆍ이하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루쌀 재배의 탄소 배출 감축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루쌀 `바로미2`와 우리나라 재배면적이 넓은 중만생종(총 벼 재배면적의 85.9%) 중 하나인 `새일미`를 재배해 총 메탄 배출량을 비교한 결과, `바로미2`를 재배한 논에서 메탄이 약 36% 적게 배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가루쌀 `바로미2`가 6월 하순 늦은 모내기를 하는 만기 재배에 적합하고, ▲중만생종 벼 대비 재배기간과 물을 가두는 기간이 짧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논에서의 메탄 배출량은 기온과 같은 기상 환경, 물을 대는 기간, 벼의 생장량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가루쌀 `바로미2`는 조생종 벼(평균 117일 재배)로서, 중만생종 벼(평균 136일 재배)에 비해 재배기간이 짧아 물을 가두는 기간이 짧다. 또한, 일반적으로 7~8월에는 벼의 생장이 최대에 이르고 기온이 높아 전체 벼 재배 기간 중 메탄 배출량이 가장 많은데, 가루쌀은 늦은 모내기에 적합해 다른 벼 재배보다 메탄 배출량이 적은 것으로 분석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전북, 경남 등으로 지역을 확대해 후속 연구를 통해 가루쌀 `바로미2`의 메탄 감축 효과를 정밀하게 계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후속 실증연구 성과를 활용해서 저탄소 농산물 인증 등 농업계와 식품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적 방안을 적극 행정을 통해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메탄은 이산화탄소에 비해 지구온난화에 약 21배 더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논에서의 메탄 배출량을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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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ㆍ이하 농식품부)는 이달 11일부터 이틀간 홍콩에서 한우데이 행사를 개최해 한우 수출 활성화를 꾀했다고 전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홍콩은 1인당 국민소득이 높아 2022년 현재 수출되는 한우 물량의 90%를 소비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으로 2023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신시장을 개척하면서 홍콩에 대한 수출비중은 다소 감소했으나 여전히 수출비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고, 세계 식품시장의 시험대로써 한우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홍콩 한우데이 행사에 참석한 김정욱 축산정책관과 김삼주 한우협회장은 현지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하는 한편, 한우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홍콩과의 수출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입업체들은 한우에 대한 이력정보를 큐알코드를 통해 즉시 확인하는 시연회에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홍콩에서 유통되는 한우에도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이력정보 확인을 위한 큐알코드 도입을 요청했다고 농식품부 측은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현지 관계자는 "한우는 최고급 식재료로 주로 고급 레스토랑 및 마트에서 유통되고 있으나, 향후 케이(K) 푸드 활성화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들을 통해 더욱 더 시장은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럼피스킨 발생으로 홍콩으로의 수출이 중단된 한국 내 일부 지역에서도 종전과 같이 수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국간 긍정적인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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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지난 9일 `2023년 한의약 정책포럼`을 개최해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의약 정책포럼은 한의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정책적ㆍ제도적 개선 요구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한약제제 관련 사회적 이슈 및 쟁점을 논의하기 위해 한약제제 제도 및 산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경희대 한의과대학 고성규 교수가 좌장을 맡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약산업체, 제약연구소, 학계의 토론자 5명과 발제자가 함께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체별 역할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건복지부는 전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이날 정책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과 계속 소통하고, 청취한 의견을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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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는 제14회 `보행자의 날`을 맞아 오는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행자의 날은 2010년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제한적인 에너지의 위기 도래, 환경보호 요구에 대응하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걷기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속 걷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안전한 걸음, 건강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유공표창, 걷기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국토부는 전했다. 특히, 기념식이 도보 30분 내 `보행일상권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걷기 행사 후에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의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간 만큼 건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걷기 활동에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하며, "모두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보행자의 안전 향상과 편리한 도로를 조성하기 위한 「사람중심도로 설계지침」을 마련한 바 있다. 아울러 주민 보호구간의 확대, 보행안전시설 확충, 우회전 신호등 설치 등의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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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공원을 관통하는 도로로 단절돼 있던 오동공원(오패산)을 하나로 연결하는 보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던 `북서울꿈의숲 둘레길` 조성사업이 이달 완료됐다고 전했다. 해당 둘레길은 인위적으로 숲길을 새롭게 조성한 것이 아니라 북서울꿈의숲과 오동공원 내 기존 산책로를 활용해 오패산과 벽오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아우르는 최적의 코스를 선정했다고 시는 설명한다. 그동안은 도로를 중심으로 2개의 관리청(북부공원여가센터-강북구)으로 이원화해서 관리됐으나, 기존 산책로를 통일된 기준으로 정비해서 두 개의 공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보행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주요 코스는 북서울꿈의숲 방문자센터-북문화정보도서관-오동쉼터-오동교-북서울꿈의숲 방문자센터로 연결되며, 공원 내 산책로와 숲길, 마을길 등을 아우르는 총 4.4km 순환형 둘레길로 보통 성인 걸음으로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둘레길 코스는 대부분 경사가 완만해서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 보행약자 누구나 쉽게 둘레길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둘레길 코스 중 벽오산 숲길 산책로는 바닥을 흙길로 정비하여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돌계단 등 기존 숲길 내 위험요인을 안전하게 정비하고 노후된 기존 전망대를 확장 및 교체했으며, 둘레길 주변 불필요한 샛길은 폐쇄하고 훼손된 산림을 복구해서 시민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훼손된 산림생태 복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또한, `북서울꿈의숲 둘레길` 주변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둘레길 산책과 더불어 공원 내 다양한 시설과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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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2018년부터 5년간 발생한 화재ㆍ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 결과 11월에 발생한 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11월에 발생한 화재는 2032건으로 전체 화재 중 7.3%를 차지했다. 인명피해는 17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총 165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167건으로 나타나 11월 전체 화재 건수의 57.4%를 차지했다. 특히 부주의 화재의 세부 유형 중 가연물 근접 방치에 의한 화재가 123건으로, 71건이었던 전월보다 52건 늘어나 73.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1월에는 전기장판 등 난방용 기구 화재가 20건이었던 전월에 비해 53건이나 증가했다. 이는 265%가 늘어난 수치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11월은 난방용 기구 화재가 전월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시기"라며 "난방용 기구 사용 시 혹시 모를 화재예방을 위해 주변에 가연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초겨울로 들어서는 11월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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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29일 `서울 4050 국제포럼`을 개최해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중장년의 생애설계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중장년 집중지원프로젝트 `서울런4050`을 발표하고, 40대 이상 중장년 시민의 인생 후반기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 상담,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변화와 불안의 시대, 미래를 위한 중장년의 생애설계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ㆍ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중장년 생애설계 패러다임의 변화와 이에 따른 지원안 및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슈퍼 에이지 이펙트`를 발간하며 국내에도 잘 알려진 브래들리 셔먼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인구 고령화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깨는 `슈퍼에이지`라 불리는 새로운 시대의 도래와 이 시대를 중장년의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국가와 도시, 기업, 개인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2부에서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에서 올해 서울시민 1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ㆍ분석한 `서울시 중장년 생애설계 실태조사`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현재 서울시 중장년 생애설계의 현황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보여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세계 121개국의 순위를 매긴 영국의 `건강한 노화 및 예방 지수`와 함께 우리나라 중장년의 생애설계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중장년 생애설계 실태를 바탕으로 인생 후반의 일과 경력설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직업전환 지원 중심의 서울시 중장년 정책 방향을 의제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중장년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설계를 돕는 다각적인 중장년 지원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8 · 뉴스공유일 : 2023-11-0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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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올 한해 서울야외도서관을 방문자가 약 150만 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12일 책광장, 책마당에서 각각 폐막 특별행사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북콘서트`와 `독서동아리, 서울야외도서관에서 놀다`를 끝으로 올 한 해는 막을 내릴 예정이다. 폐막행사는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유명 스타보다, 인지도는 낮지만 꾸준히 예술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단체에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 시정 목표인 `약자와의 동행`을 다시금 지향하며 `책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콘셉트로 폐막 공연을 펼친다.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이 ▲한빛챔버오케스트라(지휘 김종훈) ▲프로젝트 The Band(리더 양한규) ▲한빛브라스앙상블(지휘 김선호) 3개팀으로 나눠 공연을 선보인다. 이후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홍익뮤지컬 앙상블`이 뮤지컬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폐막 행사에는 공연과 책을 함께 즐기며 음악을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보는 원작, 클래식과 뮤지컬로 만나다`라는 주제의 도서 전시도 함께 펼쳐진다. 이외에도 연말을 앞두고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서울도서관 사서가 선정한 그림책 100선`을 아름답고 거대한 북 트리로 전시한다. 책의 메시지를 책표지로 담아내는 일러스트를 가족이 함께 둘러보면서 책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도록 한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광화문광장에서 운영을 시작한 서울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도 이달 12일부터 `독서동아리, 서울야외도서관에서 놀다`, `책과 함께 즐기는 가을 낮의 음악회`라는 행사를 마련해 올해의 운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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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ㆍ이하 저작권보호원)과 함께 오는 8일 `제4차 국제 온라인콘텐츠 보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의 콘텐츠 불법 유통 수사 현황을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버를 외국에 두고, 운영자 또한 외국에 체류하는 등 국내 관련 법 영역을 벗어나 있는 불법 복제 사이트의 운영자를 수사하기 위해서는 각국 수사기관과의 공조가 필수적이다. 문체부는 각국 수사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2년부터 필리핀ㆍ태국ㆍ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의 관련 기관을 초청해 `국제 온라인콘텐츠 보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제4차 세미나에는 베트남 공안부와 검찰, 법원, 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를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는 문체부와 저작권보호원, 경찰청 관계자,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한국지부 관계자가 참여한다. 베트남은 한국 콘텐츠의 인기가 높고 한국 교민도 17만 명이 넘는 나라로, 지난 6월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베트남을 국빈 방문해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콘텐츠 불법 유통 수사에 협조가 꼭 필요한 핵심 국가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국 간 국제 공조수사 체계를 확립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 7월 31일에 발표한 `콘텐츠 불법 유통 근절대책`의 주요 과제인 `국제수사 공조 강화`를 추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체부는 앞으로도 콘텐츠 불법 유통 근절의 핵심인 국제공조를 강화해 불법 유통으로 인한 콘텐츠 산업 매출 누수를 막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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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실업급여 부정수급 특별점검을 실시해 부정수급자 380명, 부정수급액 19억1000만 원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추가 징수 포함 36억2000만 원에 대해선 반환명령 처분을 내렸다. 고액 부정수급자 등 범죄행위가 중대한 217명에 대해서는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하는 등 사법처리도 병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특별점검은 실업상태 중 취업해서 임금을 받거나, 체불임금에 대해 대지급금을 받아 근무하고 있었음에도, 고용센터에 실업으로 거짓 신고해서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하는 등 대지급금과 실업급여 제도를 이중으로 활용하며 악용하는 사례를 적발해서 엄정 조치하기 위해 실시됐다. 실업급여 수급자 중 대지급금을 받은 자에 대해서는 실업인정 대상기간과 사업장 근무기간을 대조하고, 온라인 실업인정 수급자에 대해서는 실업인정 신청 인터넷 IP 주소를 분석해 취업 사실을 숨기고 실업급여를 부정한 방법으로 수급했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실업인정 대상기간과 대지급금 지급 당시 확인된 근무기간 중복자는 131명으로, 부정수급액은 3억4000만원이 적발돼 작년부터 강력하게 단속한 후 부정수급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별점검으로 처음 실시된 온라인 실업인정 신청 아이피(IP) 주소 분석을 통한 취업 사실 미신고 부정수급 의심자 761명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부정수급자는 249명, 부정수급액은 15억7000만 원이 적발된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달부터 실업급여 부정수급 하반기 특별점검에 돌입해 실업인정일과 해외 체류기간이 중복된 지난해 실업급여 수급자 1850명을 대상으로 해외에 체류하는 동안 타인이 대리로 실업인정 신청을 했는지 여부를 연말까지 강도 높게 조사해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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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항공ㆍ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독도 해상 소방청 헬리콥터 추락사고 관련 프랑스 사고조사당국과 합동으로 4년에 걸쳐 조사한 끝에 지난 2일 항공분과위원회의 심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사조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고의 주요 원인은 공간정위상실(비행 착각)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종사가 시각, 전정미로기관 등의 신체적인 착각으로 항공기 속도, 고도, 자세 등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사고 헬리콥터는 독도 헬기장에서 이륙 직후 독도의 급경사면을 통과해서 밝은 곳에서 매우 어두운 해상으로 접어들면서 조종사가 항공기 자세 변화를 인지하지 못한 비행 착각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승무원들은 중앙119구조본부에서 비행 전 임무 브리핑과 독도 헬기장에서 임무 분담 등 세부적인 이륙 전 브리핑이 이뤄지지 않았고, 독도에서 이륙 중 기장은 복행모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증속하는 과정에서 강하 중인 기체 상태를 상승 자세로 착각한 것도 기타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때 조종간을 지속적으로 밀어 자동비행장치 기능을 무력화시킴으로 속도와 강하율은 증가함과 동시에 기장은 독도 헬기장 착륙을 위한 접근 중 각종 불빛에 의해 시각적 착각이 발생했고, 이는 이륙 상황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사조위는 소방청, 경찰청, 헬기 제작사 등에 승무원들의 피로 방안 마련, 비행 착각 대비 훈련 강화, 주기적 야간비행 훈련, 자동비행장치 훈련 등 총 9건의 안전권고를 최종조사보고서에 포함해 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방청, 경찰청, 헬리콥터 제작사에 최종조사보고서를 즉시 송부해서 안전권고 이행계획 또는 그 결과를 사조위로 제출토록 하는 한편, 위와 같은 인적 요인에 의한 헬리콥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권고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안전한 비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07 · 뉴스공유일 : 2023-11-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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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ㆍ이하 교육진흥원)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 제8회 한ㆍ중ㆍ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본 포럼은 2012년 `제4회 한ㆍ중ㆍ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도출된 `상하이 액션플랜`에 따라 열리는 행사로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했다. 올해는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 기간을 맞이해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각국의 문화예술교육 정책환경을 진단하고 주요 정책 사례와 현안 등을 공유한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한ㆍ중ㆍ일 문화예술교육 주요 정책 현안과 지향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문체부 최학수 문화예술교육과장을 비롯해, 중국 문화여유부 타오청 과학교육사 사장, 일본 문화청 시타미 카즈나리 교과조사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각국에서 진단한 문화예술교육의 현황과 향후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분과에서는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 세부 주제를 다룬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의 미래 사회 문화예술교육의 기능과 확산 방식을 논의할 예정이며 ▲세 번째 분과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짚어볼 예정이다. ▲네 번째 분과에서는 앞선 발표를 토대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을 이어간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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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삼표시멘트가 삼척시에 산불 대비 방진 마스크 2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10월) 31일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배동환 삼표시멘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산불 진화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표시멘트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마스크가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산불진화대원들의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가 산불 발생 시 안전한 진화 작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3월에도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삼척시에 성금 2억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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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7년 완공 목표 총사업비 2조7576억 원을 투입해 강원 강릉에서 양양, 속초를 거쳐 고성(제진역)까지 총 연장 111.7㎞를 신설할 계획이다. 설계ㆍ시공 일괄입찰방식 4개 공구와 기타공사 구간 4개 공구, 총 8개 공구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실시계획 승인 대상인 T/K 4개 공구(1ㆍ2ㆍ4ㆍ9공구) 공사금액은 1조1418억 원 규모다. 공단은 지난 9월 T/K 전 공구의 계약을 체결해 공사 추진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타 공사 4개 공구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추진 중이며 지자체 인허가 협의 등을 거쳐 2024년 상반기에 발주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고속열차 기준으로 강릉역에서 제진역까지 51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연계 노선과 직결 운행으로 수서역에서 제진역까지 2시간 5분, 부전역에서 제진역까지 3시간 26분 만에 도착하는 등 기존 도로교통과 더불어 철도서비스의 편리성 향상이 기대된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철도복개공사 시 안전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 편의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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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정윤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실장은 동절기 대비 쪽방주민의 보호 현황을 살피기 위해 지난 2일 `영등포 쪽방상담촌`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쪽방상담소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도 마련했다고 전해진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2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2024년 동절기 노숙인 보호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고충을 청취해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한 차원이다. 정윤순 실장은 우선 영등포 쪽방상담소를 방문해서 쪽방주민 보호를 위한 다양한 동절기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등 현장 종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의견을 청취했다고 전했다. 이후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쪽방촌 지역을 살피면서 안전관리 상황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그는 "동절기 한파 대비 관련 행동 요령을 준수해 주시고, 지자체 및 쪽방상담소 등 관련 기관에서는 노숙인과 쪽방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쪽방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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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발표한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영 및 운영비원조 기획 근로감독` 중간결과에 따르면 점검 사업장 62개소 중 39개소에서 위법사항이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근로시간면제 한도 초과 및 위법한 운영비원조 등 부당노동행위 36건 ▲위법한 단체협약 11건 ▲단체협약 미신고 8건 등이었다. 법 위반 사업장 중에는 근로시간면제자 지정 없이 사후 승인하는 방식으로 인원 한도를 약 10배 초과하거나, 파트타임면제자 4명을 풀타임으로 사용하는 등 면제시간 한도를 1만8000여 시간 초과한 사례, 근로시간면제 한도 외로 근로시간 면제자의 상급단체 파견을 추가 허용하거나 교섭 여부와 관계없이 교섭 기간 전체(약 4개월)를 유급 처리하는 다양한 편법적 사례도 있었다. 운영비원조와 관련해서는 1년간 노조에 총 10억4000여만 원 지원, 노조사무실의 직원 급여 전액 지원, 노조 전용 승용차 10대와 유지비 지원 등 노동조합의 자주성을 침해하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고용노동부는 점검 결과 위법사항에 대해 시정에 불응할 경우 형사처벌 등 엄정 조치하고, 공공 부문에 대해서는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해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하는 등 위법ㆍ부당한 관행이 신속히 시정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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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찬영),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과 함께 이달 3일 `2023 지역신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해당 학술대회는 지역 언론인과 학계, 지역주민 등이 함께 모여 지역 언론을 둘러싼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올해는 `다시, 콘텐츠로 독자에게`를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일반세션 7개, 기획세션 2개, 특별세션 1개 등 10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기획세션과 특별세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혁신의 가속과 탈포털 시대에서의 지역신문의 위기를 타개할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일반세션에서는 ▲기획 및 탐사 보도 ▲혁신 및 미래전략 ▲지역공헌 활동 ▲독자친화 및 지역밀착형 등 4개 분야에서 지역신문 우수사례 20건을 공유하고 올 한 해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보도물 전시, 지역신문 콘텐츠 홍보 등 다양한 참여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학술대회에 앞서 `청년기획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발굴한 우수 기획취재물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청년세대의 시각으로 지역 현안을 풀어낸 기획취재물 29건에 대해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김찬영 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신문의 생존 전략을 저널리즘 본질에서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신문이 얼마나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문체부는 지역신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과 계속 소통하며 지역 고유의 콘텐츠와 연계한 뉴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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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도심항공교통 실현을 위해 추진 중인 K-UAM 그랜드챌린지와 연계해 비행 시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UAM 그랜드챌린지는 기체ㆍ버티포트ㆍ교통관리ㆍ운항서비스 등 UAM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의 참여기관ㆍ업계가 참여해 안전성과 통합운용성 등을 검증하는 대규모ㆍ중장기 실증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기체ㆍ버티포트ㆍ교통관리시스템 등 UAM 구성요소가 유기적이고 안전하게 작동되는 모습을 대중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이번 비행시연에서는 K-UAM그랜드챌린지를 위해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버티포트, 승객 터미널 등 인프라와 국내기술로 개발한 기체가 비행하는 장면을 직접 볼 수 있다. 한편, 기체와 버티포트 모형부터 통신ㆍ교통관리 프로그램 등 실증사업 참여기업ㆍ기관들의 개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는 전시도 병행되며, 오는 5일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은 "과감한 규제 특례가 주어지는 「도심항공교통법」과 조화를 이뤄 자유로운 환경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그랜드챌린지를 차질없이 완수해서 2025년 말에는 도심 하늘길을 열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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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한국하천협회(회장 홍형표)가 이달 2일부터 이틀간 `2023 하천관리 연구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 하천계획 다변화 및 위기관리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ㆍ외 홍수대응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는 환경부, 한국하천협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지자체 및 하천업계 종사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독일 드레스덴 공과대학, 일본 나고야 대학교 등 유명 외국 대학 석학을 비롯해 캐나다의 기반시설 컨설팅 기업인 스탠텍 관계자가 발표자(동영상)로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행사 첫날인 이달 2일에는 이삼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위원이 하천관리의 당면 과제인 물길(하도) 내 토사와 수목의 최적 관리를 위한 기술적 전략과 준설을 주제로 하도관리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이두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은 낙동강 등 4개 시범구간 제방의 시추조사를 통해 기존 제방의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및 개선안을 소개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하천정책과 해외(독일, 일본, 미국) 하천정책 및 홍수관리체계 ▲국내ㆍ외 홍수피해 조사 및 복구 사례 ▲홍수예방을 위한 홍수위험지도 제작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펼쳐진다. 오는 3일엔 행사 참가자들이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낙동강하구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홍수ㆍ수질ㆍ수생태를 고려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하굿둑 운영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ㆍ외 하천관리체계 및 사례를 폭넓게 논의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효과적인 하천관리안을 도출하겠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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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코레일은 `로봇 역무원 서비스`를 KTX 광명역에서 한 달 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봇 역무원은 ▲자율주행 ▲장애물 자동 회피 ▲3차원 공간 감지 ▲충전 시 자동복귀 등의 기능으로 스스로 움직이며 지상 1층과 지하 1층에 1대씩 위치해 도움이 필요한 이용객을 지원한다. 길 안내를 받으려면 열차승차권 QR 코드를 로봇에게 인식시키면 된다. QR 코드 인식 시 화면에 목적지 목록이 표시되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가고자 하는 위치까지의 최단 거리를 로봇이 안내한다. 짐 운반은 코레일톡 앱으로 로봇을 호출하고 지정된 장소까지 찾아온 로봇 몸통에 짐을 실으면 `길 안내`와 같은 방식으로 움직인다. 열차 도착시간에 맞춰 호출 시간도 설정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사람 없이 스스로 작동할 수 있지만 시범운영 기간 중에는 도우미 한 명과 조를 이뤄 활동한다. 코레일과 로봇전문기업인 트위니가 공동 개발했으며 공간이 넓고 유동인구가 많은 기차역 환경에 최적화시켰다. 시범운영을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향후 `연계교통 안내` 등 기능을 추가해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등 첨단 정보기술을 철도 현장에 과감히 도입하고 교통약자도 보편적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혁신에 힘쓸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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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는 오는 2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엠지(MZ)드리머스`를 주축으로 `제4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엠지드리머스는 문체부 2030자문단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청년예술인의 창작기반 마련과 지역예술 활성화`를 주제로 청년이 살기 좋은 문화매력 지역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지난 4월 `엠지드리머스`와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를 발표하고 `청년문화포럼`을 통해 10대 과제 중 `문화로 만들어가는 청년 친화 지역조성` 과제를 중심으로 청년이 지역에 유입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 이번 4차 토론회에서는 ▲지역 관광콘텐츠 기획자 김경호 ▲해정세라믹스튜디오 대표이자 도예작가 이해정 ▲연극배우 김윤후 등 엠지드리머스 단원이 주제를 발표하고 지역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이 토론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청년문화포럼`은 지난 5월 서울 첫 개최를 시작으로 8월 대구광역시, 9월 부산광역시, 이달 광주광역시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돼 왔다. 오는 12월에는 제5차 포럼을 열고 정책 개선 성과와 방안을 발표함으로써 `2023 청년문화포럼`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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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오는 3일까지 `제16차 한-중앙아 협력토론회(포럼)` 대표단에 참가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물산업 수출의 초석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물산업협의회와 함께 토론회(기후변화ㆍ환경보호 부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물관리 정책 및 기술을 공유하며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한-중앙아 협력 토론회는 중앙아시아 5개국과 경제, 문화, 환경 등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2007년에 출범한 정례 다자협의체로, 이번 토론회는 ▲교통ㆍ물류 ▲보건ㆍ의약품 ▲기후변화ㆍ환경보호 ▲정보통신기술 ▲교육ㆍ과학 ▲관광 등 6개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서 환경부는 오는 2일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리는 `제5차 한-투르크메니스탄 사업 협의회`에서 우리나라의 선진 물 기술 및 물산업 현황을 소개하고, 투르크메니스탄 물관리위원회 등 현지 정부 기관과 통합물관리, 해수담수화 등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물산업수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투르크메니스탄의 효율적 수자원 보존 및 관리를 위한 양국 간 협력 기반 마련 및 우리 기업의 진출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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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도시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상습침수지역 21곳이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21곳은 올해 7월 폭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한 충남 공주시 옥룡동 일원 등을 포함해 하수도 용량이 부족하거나 하천 수위 상승 등의 영향으로 빗물이 빠지지 못해 침수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이 선정됐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이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2029년까지 약 4870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77㎞ 개량, 펌프장 22개 신ㆍ증설, 빗물받이 설치 등 하수도시설을 확충해 침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총 173곳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을 지정해 하수관 용량 확대, 펌프장 및 하수저류시설 설치 등 침수대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기준으로 부산 금정 등 사업이 완료된 51개 지역에서는 침수피해가 재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환경부는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정비에 내년도 예산으로 올해 대비 2배가량 확대한 3256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을 확대 지정하고, 해당 지역의 도시침수예방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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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는 `옛 전남도청`이 국민 화합의 장소로 복원된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지난 30일, 광주광역시 5ㆍ18 민주광장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과 강기정 광주시장, 명창환 전남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5ㆍ18 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된다. 민주주의의 성지로 불렸던 옛 전남도청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과정에서 건물 일부가 철거되고 변형됨에 따라 5ㆍ18 단체와 지역민들로부터 복원 요구가 지속돼 왔고, 정부는 지역민들의 뜻에 따라 복원사업을 시작했다. 문체부는 2019년 3월 28일, 옛 전남도청 복원에 대한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같은 해 11월부터 설계를 추진했으나, 설계 과정에서 1980년 5월 당시 옛 전남도청 모습으로 완벽하게 복원하기 위해 2020년 9월부터 2022년 6월까지 타당성 재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사업비 495억 원을 확보하고 작년 12월에 설계를 완료했으며 2020년 7월부터 진행한 탄흔 조사를 지난 27일에 끝내고 30일 착공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착공식에서는 `옛 전남도청에 바란다` 영상을 통해 옛 전남도청 복원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염원을 공개하고 `소중한 기억이 모두의 희망이 되는 곳! 바로 옛 전남도청입니다`라는 주제로 복원의 성공을 기원하는 공연이 진행됐으며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민중의 노래`, 뮤지컬 `영웅의 그날을 기약하며` 등의 축하공연도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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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김영중)은 경력단절여성 구직자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새일스타트 ▲새일플러스 2종의 프로그램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 2개의 프로그램이 최근 고용 환경의 변화, 경력단절여성 구직자의 특성 변화 등을 반영해서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한 `2022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자신감 고취, 진로 탐색, 구직 준비 등을 위한 취업지원 대책이 요구된다고 분석된다. 진로탐색을 위한 ▲새일스타트는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일에 대한 자신감 고취와 새로운 경력을 위해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취업역랑 강화를 위한 ▲새일플러스는 진로가 결정된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재취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를 지원하는 과정이다. 이번에 개정ㆍ보급된 2종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은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집단상담 형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는 누리집이나 각 지역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전화 문의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일정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31 · 뉴스공유일 : 2023-10-31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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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잠실나들목에 2호 `래빗뮤지엄`을 개장했다고 전했다. 이제 잠실한강공원에 진입하기 전 전시관에서 들러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과 같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래빗뮤지엄은 올해 8월에 조성한 망원나들목에 이어 두 번째 나들목미술관이다. 잠실 래빗뮤지엄에 들어서면, 잠실의 랜드마크 롯데타워, 잠실종합운동장을 비롯해 한강 일대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현재 잠실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반 고흐의 명화 `별이 빛나는 밤` 디지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반 고흐 작품과 더불어 한국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 화백의 작품도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다. 점들이 모여 하나의 작품을 이루는 과정을 모션그래픽으로 재현해 원본은 그대로 살리면서 작품의 의미와 웅장함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체코 출신의 화가 안토닌 치투시의 고전 명화 `오를레앙 철도` 작품도 미디어아트로 재구성했다. 작품 전경에 증기 기관차와 들꽃들의 움직임을 입체감 있게 표현해 영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반 고흐 작품과 치투시 작품에서는 실제 날씨에 따라 그림에도 해가 뜨고 구름이 드리워지며 비나 눈이 내리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제2호 잠실 `래빗뮤지엄`은 잠실나들목에 길이 13m, 높이 3m 크기의 거대한 스크린으로 조성됐다. 시민들이 한강을 많이 이용하는 시간에 맞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 정각 30분 동안 스크린을 통해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국내 전국 자치구, 행정구역 중 가장 인구수가 많은 송파구에 래빗뮤지엄을 조성해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도심 속, 일상생활에서도 예술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통로의 역할만 했던 나들목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어 어두웠던 기존의 나들목 이미지가 개선되고, 시민들을 한강으로 이끄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래빗뮤지엄을 점차 확대하고, 향후 각각 래빗뮤지엄의 다양한 콘텐츠와 예술작품을 다른 래빗뮤지엄에도 표출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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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지역
편집부 · http://www.todayf.kr
  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방안을 당론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은  '특별법' 형태의 의원 입법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기현 대표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사가를 최대한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당 정책위는 김포의 서울 편입을 담은 행정구역 개편 특별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서울시와 경기도 가운데 어느 한 광역단체가 반대하더라도 김포시의 의지만으로도 서울 편입이 가능해 진다.    국민의힘은 김포 외의 다른 도시(고양, 하남, 광명, 구리, 과천, 성남 등)들도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파악해 서울 편입 가능성을 타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서울 인근 경기 도시들의 서울 편입 논의는 인구 불균형 해소(서울 인구 940만명대, 경기도 인구 1천360만명대 불균형, 세계도시 순위 38위)와 '메가시티 서울(면적은 605㎢로 상위 38개 도시 중 29위)' 구상에서 나왔다.   한편 최근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을 이유로 군위군을 대구시로 편입시킨 바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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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다음 달(11월) 1일 관련 전문가들과 모여 `제31회 물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박찬복 한국통합물류협회장 등 물류업계와 학계 전문가 약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에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과 스마트 물류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른 소화물 배송대행 서비스사업자 인증 수여도 있을 예정이다. 올해 최고의 영예로 꼽히는 ▲은탑 산업훈장 태웅로직스 한재동 대표이사 ▲산업포장 자이언트네트워크그룹 원제철 대표이사ㆍ아세테크 박종석 대표이사 등에 대한 수여식도 진행된다. 부대 행사에서는 물류 분야 13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IR 경진대회 및 우수작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며, 청년의 물류분야 진출과 신사업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 물류 창업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 우수작 2작품에 대한 발표 및 시상도 이어진다. 백원국 제2차관은 "79만 물류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정부도 물류산업이 대한민국의 대표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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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오는 3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인재개발원)에서 항공보안 분야 최신 기술 동향 공유와 항공보안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2023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보안장비 개발 현황 및 첨단기술의 항공보안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국 교통보안청(TSA) 소속 국토교통부 파견관이 TSA의 업무를 소개하고, 한ㆍ미 간 협력사업의 성과 및 계획을 공유하는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세미나 개최 이달 30일에는 제15회 항공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한 대응능력을 보유한 최고의 항공보안요원을 선발한다. 경진대회는 항공보안파트너스, 인천국제공항보안, 항공사 보안요원들이 당일 무작위로 팀을 구성해 여객검색, 화물검색, 항공경비 분야별로 기량을 겨루며, 가장 높은 평가점수를 받는 팀에게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여한다는 소식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항공수요 회복기를 맞아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보안업무 종사자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30 · 뉴스공유일 : 2023-10-30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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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19일 환경부 소속기관 국정감사에서 야영 등 특정도서에서 촬영된 불법 행위 동영상이 미디어에 노출되고 있음을 지적함에 따라 특정도서로 지정된 무인도서에서 야영, 음식물 조리 행위 등의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정도서는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연생태계, 지형, 지질, 자연환경 등이 우수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한 무인도서를 말한다. 특정도서에서는 야영, 인화물질을 이용한 음식물의 조리가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환경부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유튜브, 블로그, 카페 등 온라인 동영상을 대상으로 긴급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옹진군 어평도 등 16개 특정도서에서 34건의 위법 행위를 확인했다. 환경부는 이번에 확인된 34건 전체 영상에 대해 게재자에게 불법 행위임을 안내하고 자료 삭제를 요청했으며, 위반자가 특정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이번 긴급조사 이후에도 특정도서에서 발생하는 불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 개선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방안은 ▲온라인 동영상에 대한 분기별 모니터링 ▲해양경찰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 강화 ▲배낭여행 및 낚시와 관련 온라인 플랫폼을 대상으로 특정도서 내 금지행위 공지 협조 요청 ▲항구와 선착장에 포스터나 현수막 게재 등 대국민 홍보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앞으로 환경부가 특정도서에서 일어나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인 만큼 전 국민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7 · 뉴스공유일 : 2023-10-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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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는 문화훈장 제정 50주년을 맞는 올해 금관문화훈장을 성악가 조수미씨에게 수여했다. 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금관`은 그중 최고 등급으로 분류돼 해당 분야 개척자나 원로급이 받는다. 최근 문체부는 `2023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문화훈장` 수훈자 15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 7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문체부 장관 감사패)` 수상자 5명 등 총 3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달 27일 서울 중구 충정로에 위치한 모두예술극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유공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장애예술 관련 수상자와 가족 등이 많이 참석함에 따라 지난 24일 국내 최초로 개관한 장애예술 표준공연장 모두예술극장을 개최 장소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에서는 장애예술인이 국악 축하공연도 펼친다. 유 장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32명의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예술인들의 작품 활동 보장을 위해 자유롭고 공정한 창작환경 조성과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7 · 뉴스공유일 : 2023-10-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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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이하 교육원)이 지난 25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MLVT) 공무원단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매해 각국 노동부 대표단을 초청해 방문 행사를 진행해 지속적으로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금번에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가 최저임금, 분쟁조정, 근로감독 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며 교육원은 근로감독 교육을 비롯한 노동 분야 교육 시스템을 전수할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임 시홍 노동직업훈련부 차관과 손 스라 최저임금위원회 연구부 부장, 보챈 비스너 노동분쟁관리국 사무관, 딤 우돔 근로감독국 사무관, 레이 찬타 국제협력국 팀장, 닌 버씨 법률협력국 부팀장 등 7명이 방문한다. 김태현 교육원 부원장은 "이번 방문이 캄보디아의 근로감독 제도 개선의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원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5월에는 웅 생리티 캄보디아 채용기관협회장이 인천일보사에 방문해 인력난을 겪는 대한민국 산업 및 농어촌 현장에 캄보디아의 우수 근로자를 파견하고 재교육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펼칠 것을 논의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6 · 뉴스공유일 : 2023-10-2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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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한서대 비행장에서 항공레저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항공레저 페스타`는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항공레저 등 기초항공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항공산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드론레이싱, 패러글라이딩, 모형항공기 등 5개 종목에서 국토교통부 장관배 대회가 펼쳐지고, 열기구와 비행시뮬레이터, 항공기 비상탈출 등 11종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연정국악단 등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같은 날 저녁에는 드론라이트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부터 회복기에 있는 항공 분야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만 지속적인 항공레저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비행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한 요건이기에 동호인들의 안전수칙과 절차 준수를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6 · 뉴스공유일 : 2023-10-26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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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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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ㆍ이하 중기부)는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전용교육장에서 소상공인 환경규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항은 `일회용품 사용제한`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으로, 작년 11월 24일부터 식품접객업에서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제한하는 등 규제가 확대ㆍ강화된 바 있다. 그간 소상공인 경영애로와 환경문제는 별개의 정책과제로 인식됐고, 환경보호를 위해 규제를 신설할 경우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으로 연결돼 정책목표가 상충되는 측면이 있었다. 다만 3고(고물가ㆍ고환율ㆍ고금리) 위기 후 고금리가 이어지며 소상공인 경영부담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민생활력 회복을 위해 양 부처가 손을 맞잡아 정책목표를 조율할 수 있는 규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로 했고, 이에 따라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및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 공동주재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휴게음식점중앙회 등 일회용품 규제와 관련된 주요 업계를 대표하는 협회ㆍ단체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환경부와 중기부는 향후 이 자리에서 나온 애로ㆍ건의사항들을 함께 면밀히 검토해서 제도의 목적인 환경 보호를 달성하면서 소상공인 경영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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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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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광주과학기술원(총장 임기철ㆍ이하 GIST)이 설립 30주년을 맞아 내달(11월) 1일부터 3일간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국제 포럼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뿐 아니라 유엔(UN)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AI 글로벌파트너십(GPAI) 등 국제 사회에서도 관심이 높은 AI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사회의 모습을 전망하고, 이를 토대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4차 산업혁명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AI`를 메인 주제로 하는 `AI4Good(사회적 가치 지향 AI) 포럼`을 시작으로 ▲GIST-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공동연구 심포지엄 ▲AI대학원의 AI데이 특별강연 ▲GIST AI정책전략대학원 비전선포식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최하고 GIST가 주관하는 `AI4Good 포럼`이 GIST 오룡관에서 진행한다. 포럼은 AI4Good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 세션과 정책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정책 세션에는 AI를 활용한 경제성장, 기후변화 대응, 사회적 혁신, 문화 창의성, 국제협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과 토론이 예정돼 있다. AI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평가받는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 의장인 테리 세즈노스키 UC 샌디에이고 교수 등 세계적인 AI 전문가들과 쩐득빈 아세안 사무부총장을 비롯한 UN, OECD 등 AI 정책 분야의 국제기구 고위급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글로벌 연구개발(R&D) 연대 구축의 장을 마련할 예정으로, 유관 산업과 학계, 연구기관, 정부기관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석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9월 개원 예정인 GIST AI정책전략대학원의 비전선포식도 열린다. 현재 설립추진단을 중심으로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설립 준비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AI정책전략대학원은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인재를 대상으로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AI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GIST와 MIT의 컴퓨터과학 인공지능 연구소(CSAIL)에서 주관하는 `GIST-MIT 공동연구 심포지엄`이 열린다. 여기서는 `인식, 모델링, 탐색을 위한 AI 기반 소프트 로봇 스킨` 등을 주제로 GIST와 MIT의 공동연구 프로젝트 참여 교수들이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한다. GIST AI대학원이 주관하는 `AI Day` 행사는 `생성형 AI와 초거대 AI`를 주제로 AI대학원 테드홀에서 열린다. 임기철 총장은 "GIST가 아시아 AI 헤드쿼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무엇보다 글로벌 R&D 연대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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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SK텔레콤 아이폰에서 통화 녹음 및 요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이달 24일 AI 개인비서 서비스 `에이닷` 아이폰 앱에서 `A. 전화(이하 에이닷전화)`를 통해 통화녹음, 통화 요약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HD 보이스 통화가 가능한 가입자라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에이닷전화 최초 이용시 약관 동의를 통해 개인정보 수집과 이용에 동의한 사용자만 통화 요약을 포함한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약관 동의 후부터 발생하는 음성통화는 에이닷전화로 제공되며 에이닷 앱을 통해 발신ㆍ수신 시에 통화녹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통화녹음은 자동 녹음을 이용하거나 녹음이 필요할 때 통화 화면에서 수동으로 켤 수 있다. 발신 시에는 에이닷 앱 내의 에이닷전화 메뉴에 진입해, 키패드로 직접 번호를 입력하거나 에이닷전 화홈에서 특정 통화 기록이나 연락처를 탭해 발신하는 등 기존 전화 앱과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상대방과 이전에 에이닷전화로 통화한 이력이 있다면 발신 중의 통화 화면에서는 이전 통화 요약이 제공된다. 전화 수신 시에도 마찬가지다. 통화가 종료되면 녹음 파일이 생성되며, 녹음 파일은 STT(Speech To Text) 변환을 통해 채팅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전체 통화 내용에 대해 AI를 활용해 ▲통화 전체의 주제에 해당하는 한 줄 요약 ▲통화 문단별 상세 요약 ▲통화별 대표 태그 ▲통화 중 언급된 일정, 전화번호, 계좌번호 등 패턴에 대한 AI 제안 등이 생성된다. 통화녹음 파일에 대해 음성 재생과 통화 텍스트 및 요약에 대한 검색도 지원한다. 에이닷전화를 통한 통화녹음은 앱 데이터 형태로 이용자의 단말에 저장된다. 녹음 파일은 생성 후 1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며, 앱 데이터로 저장된 녹음 파일들은 앱 삭제ㆍ에이닷ㆍ에이닷전화 탈퇴(약관 철회)ㆍ사용자의 통화 요약 삭제시 삭제되며 복구 또한 불가능하다. SKT 관계자는 "그동안의 전화 서비스는 단순히 음성을 전달하는 데 그쳤다면 에이닷전화는 통화 내용을 분석해 통화 요약, 유형 분석 등 새로운 전화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며 "통화녹음과 요약에 대한 니즈가 컸던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25 · 뉴스공유일 : 2023-10-25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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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지난 24일 국립재활원에서 `돌봄로봇 정책 학술토론회`를 개최해 돌봄로봇 활용 방향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돌봄로봇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기반 관련 전문가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재활원은 학술토론회를 통해 돌봄로봇의 현황 및 향후 추진방안에 대한 돌봄 수요자(장애인 및 노인), 돌봄 공급자, 기업, 연구소, 요양시설, 요양병원, 정책 관련자 등의 관심을 촉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 및 서비스 실증연구개발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각 세션에서는 노인 및 장애인들에 대한 돌봄로봇 서비스의 현황과 고도화 방안 그리고 돌봄로봇을 활용하기 위한 추진방향에 대해 돌봄 정책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윤규 원장은 "이번 돌봄로봇 정책 학술토론회를 통해 돌봄로봇의 적극적 활용을 위한 정책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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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올해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이 역대 최대 규모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지난달(9월) 1일 시작된 제6기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에 전 세계 9개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32명의 연수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26일에는 위탁교육기관인 우송대학교에서 환영식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은 해외 진출 가능성이 높은 국가의 공무원 등 철도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20개국 104명이 연수 과정에 참여했다. 12개월 동안 진행되는 교육 과정은 5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나라 철도산업에 대한 이해를 전반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주요 기관견학 및 현장학습, 업계 간담회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도 마련했다고 전해졌다.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국내 철도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긍정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해외 철도사업 수주의 가교 역할을 한다고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LRT 2단계 PMC용역) ▲태국(복선철도 건설 시스템 사업) ▲이집트(철도현대화사업) ▲탄자니아(철도 표준궤 운영유지보수자문) 등 해외사업의 수주에 기여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글로벌 철도연수과정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활발한 해외사업 수주의 밑바탕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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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 19일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캐나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금일(24일) 전해졌다. 지난 19일 캐나다에 첫 매장을 열게 됨으로써 뚜레쥬르는 해외 7개국에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캐나다 1호점인 캘거리점은 캘거리시의 주요 상권인 H-마트 내에 위치해 브랜드를 알리기에 적합하다고 뚜레쥬르는 설명했다. CJ푸드빌은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뚜레쥬르 매장 출점을 이어가며 북미 시장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뚜레쥬르는 북미 지역에 연내 120호점을, 2030년까지 1000개 이상의 매장을 각각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캘거리점을 시작으로 토론토와 밴쿠버 등 캐나다 주요 거점에 뚜레쥬르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뚜레쥬르는 지난 8월 미국 내 100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미국 조지아주에서 공장을 연내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미국 공장이 완공되면 빠르게 증가하는 북미 지역 제품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04년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해 온 뚜레쥬르는 현재 미국, 캐나다 등 북미와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몽골 등 아시아 지역에서 매장을 늘리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해외 매장 수가 400곳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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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이달 23일 미주개발은행(IDB)과 함께 중ㆍ남미 지역 백신ㆍ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ㆍ남미 지역은 중ㆍ저소득국이 많아 백신 자급력이 낮으나, 브라질ㆍ아르헨티나 등을 중심으로 의약품 시장의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이전 허브 수혜국들로 구성되어 있어 바이오 생산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다. 보건복지부-미주개발은행은 작년 서울에서 개최된 월드 바이오 서밋을 계기로 백신ㆍ의약품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중ㆍ남미 지역 백신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역내 의약품 산업을 이끌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주개발은행이 교육 비용을 부담하여 시작하게 된 것으로 파악된다. 교육은 이달 23일부터 각 4주씩 2회에 걸쳐 중ㆍ남미 지역 바이오 인력 40명을 대상으로 서울과 충북 오송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바이오기업 연계를 통한 생산현장 실무교육도 진행하여 한국의 역량 전파는 물론 앞으로 기업 간 협력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미주개발은행과의 협력과정 외에도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지원으로 실시된 아시아ㆍ태평양 인력 교육,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원으로 실시될 아프리카 인력 교육 등 대륙별 백신 생산역량 강화를 꾀하는 국제기구들의 노력에 협조하고 바이오헬스 글로벌 리더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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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이 이달 23일, 경기 성남시 판교동에 위치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서 게임업계 청년들을 만난다고 전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장관 취임 후 첫 번째 게임업계 현장 행보로, 유 장관은 케이(K)-게임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청년 개발자와 창업자, 노동조합원, 게임인재원 학생 등 다양한 청년들과 소통하며 게임산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게임인재원 이유나ㆍ박기빈 학생 ▲라이터스 정희범 대표 ▲에브나게임즈 조현기 대표 ▲페퍼스톤즈 하수영 대표 ▲유닉온 장누리 대표 ▲네이션에이 유수연 대표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배수찬 넥슨지회 지회장 ▲엔씨소프트 노동조합 송가람 지회장 ▲케이퍼스 고성진 대표 ▲넥슨코리아 한재호 개발전략그룹장 ▲엔씨소프트 넥스트웨이브 프로덕션 서민석 센터장 ▲네오위즈 신작개발그룹 박성준 본부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조현래 원장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취임사에서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한 바 있는 유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창업 지원, 인재 양성, 종사자 노동 환경, 수출 활성화 등 게임 정책에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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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는 케이-콘텐츠 불법 유통 범죄를 더욱 엄정하고 치밀하게 수사한다는 구상이다. 문체부는 이달 23일 `저작권 범죄 과학수사대`를 출범하고 `저작권 범죄분석실`을 새롭게 운영해 국제화ㆍ지능화되고 있는 케이-콘텐츠 불법 유통 범죄 근절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에 발표한 `케이(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수사역량을 전문화하고 효율화하기 위해 기존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의 수사팀을 4개 수사팀으로 개편하고 전자 법의학(디지털포렌식) 기반 과학수사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문체부는 최근 1년간 불법 웹소설 유통 사이트인 `제주커피`, `카카영`, `바다닷컴`을 수사해 운영자 4명과 업로더 8명을 검거한 바 있다. 또한 ▲불법 아이피티브이(IPTV) 서비스인 비티브이(BeeTV)를 운영해 무단으로 방송을 송출한 일당 3명 ▲비트토렌트 코인 채굴을 위해 국내 방송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물을 토렌트로 공유한 헤비 업로더 1명 ▲국내 웹하드 17개에서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공유해 1억3700만 원의 수익을 올린 헤비 업로더 1명을 검거하는 등 저작권 침해 사범 검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저작권 범죄 양상은 점차 해외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한 스트리밍 방식으로 변하고 있어 저작권 범죄 수사는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 폐쇄된 `누누티비`와 같이 해외에 서버를 둔 대규모 콘텐츠 불법 유통 사이트는 가상회선(VPN) 우회 기술,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기술 등을 활용하고 텔레그램 등 사적 경로를 통해 은밀하게 이용자를 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원격서버 사용, 차명계좌, 대리수행 등 범죄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어 피의자 검거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실정이다. 이에 문체부는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의 수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수사팀을 기획 수사 전담, 국제 공조, 국내 범죄, 수사 지원 4개 팀으로 개편한 `저작권 범죄 과학수사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는 `케이-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 중 세 번째 전략인 `과학수사 확대` 과제 중 하나이다. 이번 과학수사대 출범으로 국내ㆍ국외 수사와 기획ㆍ고소 사건 수사, 수사 지원 업무를 세분화함으로써 `누누티비` 등 대규모 콘텐츠 불법 유통 사이트 수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콘텐츠 분야별 전문 수사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획수사전담팀은 저작권 범죄 수사ㆍ조사 업무 담당 기간이 평균 6.8년으로, 15년의 저작권 범죄 수사경력을 갖춘 수사팀장과 최고의 사이버 수사 역량과 투철한 사명감을 갖춘 전문인력 5명으로 구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문체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ㆍ이하 보호원)은 디지털포렌식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시 내에 `저작권 범죄분석실`을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신 디지털포렌식 소프트웨어와 증거물 복제 및 분석 장비, 워크스테이션을 도입하는 등 첨단 범죄 수사를 위한 장비도 확충했다. `누누티비` 사이트 폐쇄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이번에 신설된 `저작권 범죄분석실`은 지금까지 압수물 분석에만 의존하던 수사 상황을 극복하고, 저작권 경찰과 포렌식 전문가가 합동으로 불법 사이트와 유통경로를 사전에 조사ㆍ분석함으로써 신속하고 밀도 있는 수사와 포렌식 분석, 디지털 증거물 관리의 안전성 확보를 뒷받침한다. 또한 `저작권 범죄분석실`은 저작권 범죄 사이트 사전분석, 문체부와 보호원의 합동 수사전략 수립뿐 아니라 국내외 수사기관 간 국제공조 회의, 저작권 전문경찰 회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2024년 상반기에는 `저작권 범죄분석실`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박사급의 디지털포렌식 전문인력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앞으로 케이-콘텐츠 불법 유통을 근절하고 국민의 신뢰를 얻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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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제43회 항공의 날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8일간 `항공주간`으로 지정하고, 기념식과 연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항공의 날`은 대한국민항공사 소속 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취항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해 198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항공주간은 "다 함께 날아올라, 더 높게 더 멀리"라는 주제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예비 항공인들에게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0일 오후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 항공교육기관, 항공업계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항공산업 발전과 항공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4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대한민국 공군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개막식과 함께 `제6회 항공산업 JOB FAIR`도 동시에 열린다는 소식이다. 총 61개 기업이 참여해 약 1550여 명에 대한 채용 계획과 기업 현황을 소개하고, 16개 기업에서 340여 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주요 항공사들은 무료 항공권,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등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제50회 국제학술대회`, `제16회 항공산업 전망세미나`, `제15회 항공보안 경진대회` 등 항공의 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항공산업이 국민과 경제의 핵심 성장산업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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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산하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은 `박물관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오는 23일부터 5일간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산하 국제과학기술박물관위원회(CIMUSET)의 국내 첫 단독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본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30개국의 과학기술박물관 분야 전문가 300명이 국립항공박물관에 모인다. CIMUSET은 매년 회원국 중 1개 국가를 선정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한국을 선정해서 `박물관 접근성 향상`을 주제로 신체ㆍ정신적 장애뿐 아니라 문화, 경제, 사회, 언어, 인종 등 보다 폭넓은 범주에서 제기되는 접근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2년 8월 체코 프라하에서 선포된 새로운 박물관 정의를 과학기술박물관에 적용하는 가장 첫 번째 국제학술대회로, 전 세계 30개국의 과학기술박물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오는 23일부터 3일간 국립항공박물관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 호텔에서 박물관 접근성에 대한 3개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저시력 시각장애인인 영국 로열 홀로웨이 대학의 한나 톰슨 교수, TED 강연으로 유명한 `모두를 위한 디자인` 행동가 시니드 버크, 장애인 수영 선수로 현재 캐나다 국립과학혁신박물관 접근성 고문을 맡고 있는 카밀 베루베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또한, 전 세계의 많은 과학기술박물관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온ㆍ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운영되며 국립항공박물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국립항공박물관 개관 이후 대한민국의 항공 산업, 역사,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장애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 박물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해왔으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첫 번째 성과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장은 "이번 총회를 더욱 세심하게 준비해서 모두가 함께 하는 상생적 박물관의 모델을 제시하고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박물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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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는 이달 20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산업 디지털혁신 특별전담팀(TF)` 3차 토론회를 연다고 전했다. 본 토론회에서는 관광산업의 미래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 전략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관광산업 미래 청사진을 도출하고자 지난 9월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이 주관하는 민관 협의체로서 `관광산업 디지털혁신 특별전담팀`을 출범한 바 있다. 정책 실행기관인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정책 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하 문광연)이 공공기관 대표주자로 참여하고, 여행업ㆍ국제회의업 등 전통 관광기업 관계자와 관광벤처기업, 그리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미래 유망기술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하고 있다. 관광산업의 디지털 환경변화를 개관한 1차 회의에 이어, 지난 6일에 열린 2차 토론회에서는 `관광기업의 디지털전환`을 주제로 토론했다고 알려졌다. 학계 및 업계 전문가로 참석한 ▲경희대 최규완 교수는 관광기업 디지털전환의 주요 형태인 플랫폼 기업을 중심으로 현황과 문제를 진단했고 ▲어딩 김영준 대표는 다수의 관광사업 디지털 솔루션 제공 사례를 바탕으로 중소형 관광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다. ▲엠와이알오(MYRO) 조준형 대표는 최근 여행의 흐름을 `초개인화`와 `디지털화`로 정의하며,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해 개별 여행객을 위한 여행 일정을 즉석에서 구성, 제안하는 과정을 시연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3차 토론회에서는 빅데이터 등 미래기술을 주제로 다룬다. ▲야놀자의 김정윤 솔루션전략그룹장은 야놀자 클라우드의 데이터 처리 모델을 통해 여행업의 변화를 전망하고 향후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제안 ▲마스터카드의 이원웅 이사는 핀테크 산업의 가상 결제 시스템이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마스터카드 사례를 통해 제시 ▲관광공사의 디지털혁신실과 관광빅데이터실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혁신 전략과 빅데이터 사업들을 재점검, 향후 발전 방향을 발표할 계획이다. `관광산업 디지털혁신 특별전담팀`은 앞으로 관광 기술 분야 학계와 기업 등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두 차례 토론회를 추가로 개최해 관광산업 미래 디지털 혁신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문체부는 관광산업과 정보통신기술 산업 간의 융합과 협업을 통해 우리 관광산업이 새로운 관광시장을 선도하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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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ㆍ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8일 전북 김제시에서 `2023년 논 하계조사료 수확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 수급 안정 및 조사료 자급률 제고 등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해서 여름철 논에 벼 대신 조사료를 재배한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연초부터 전략작물직불제 참여 확대를 위해 여러 차례의 사업 설명회, 간담회, 매주 지자체 회의 등을 통해 논 하계조사료 재배면적 7413ha을 확보해 목표치 7000ha 대비 106% 달성했다. 이에 따라 논에서 생산된 하계조사료가 최대 10만 톤에 달해 2022년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결과 지자체, 농협경제지주 등을 통해 생산된 하계조사료가 실수요처에 공급될 수 있도록 안정적 유통 체계도 마련했다. 동진강낙농축협 김투호 조합장은 "논 하계조사료를 60ha에서 재배해 사일리지 1060톤을 생산할 예정이며, 하계 논에 벼 대신 조사료를 재배함으로써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논 하계조사료 재배는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뿐만 아니라 자원 순환 및 탄소 저감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하며, "하계 논에도 조사료 재배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0-19 · 뉴스공유일 : 2023-10-1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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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함께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인촌 장관은 행사 첫째 날과 둘째 날 지역문화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문화의 달`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1972년 `문화의 달`과 `문화의 날` 지정 이후 서울에서 열었던 `문화의 달` 기념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1993년부터는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올해 `문화의 달 행사`가 열리는 자은도는 1000여 개에 달하는 신안의 섬 가운데에서도 이국적 해변과 해송 숲 등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평가된다. 문화예술로 지역을 활성화하고 있는 신안군이 `예술섬 프로젝트`를 통해 그간 다양한 피아노 공연을 개최하며 `피아노 섬`을 표방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주 행사장인 뮤지엄파크 특설무대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매일 오후 6시 피아노 공연이 열린다는 소식이다. 첫째 날에는 이번 행사의 총감독인 임동창 작곡가 겸 피아노 연주자가 `아름다운 피아노 섬, 자은도` 연주를 시작으로 피아노 연주자 104명과 함께 클래식, 재즈, 대중가요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생강 대금 명인, 왕기철ㆍ왕기석ㆍ이영태 등 판소리 명창이 함께하는 피아노와 국악의 협주가 이어진다. `아름다운 피아노 섬, 자은도`는 임동창 총감독이 서남해안 섬 지역의 축제 문화인 `산다이`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곡이다. `문화의 달` 개막식이 열리는 이달 21일에는 신안 어린이합창단의 `신안 아리랑` 합창을 비롯해 104대의 피아노와 국가무형문화재 신영희 명창 등 국악이 만나는 웅장한 공연을 볼 수 있다. 마지막 날에는 사전 신청자와 현장 참여자들이 함께 만드는 `나도 피아니스트` 공연이 꾸며진다. 행사 기간에 뮤지엄파크는 무료로 개방되며, `인공지능(AI) 피아노 전시`와 19세기 제작된 `고미술 피아노 전시`도 열린다. 또한 행사장과 라마다호텔, 무한의 다리 등 자은도 주요 지점에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곳곳에서 즉흥연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문화의달` 기념행사에서는 피아노 공연 외에도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문화의 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인촌 장관은 `문화의 달` 행사 현장을 찾아 지역문화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지속적인 지역 문화자원 발굴과, 이들이 또 하나의 K-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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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이달 18일 「노인 의료ㆍ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방자치단체 중 하나인 경기 안산시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점검 및 현장 의견 청취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노인 의료ㆍ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시ㆍ군ㆍ구가 다양한 의료ㆍ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 제공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현재 12개 지자체를 선정해 운영 중이며, 사업 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이다. 이날 이 차관은 안산시 담당자들을 비롯한 의료ㆍ요양ㆍ돌봄 전문가들과 함께 통합판정체계 적용, 돌봄 연계체계 구축 등 의료ㆍ요양ㆍ돌봄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에는 노인 케어안심주택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차관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예방과 치료, 돌봄을 적기에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의료ㆍ요양ㆍ돌봄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자체 중심의 노인 의료ㆍ돌봄 제공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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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ㆍ이하 문체부)는 지역문화진흥원(원장직무대행 정순제ㆍ이하 진흥원) 및 8개 유관 기관과 함께 지난 10년간 국민에게 사랑받았던 `문화가 있는 날` 대표 콘텐츠를 축제를 통해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3일간의 특별한 행복`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과 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 할인 또는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하고,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여온 사업이라 평가 받는다.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문화프로그램 총 21만 건이 진행됐고 누적 인원 440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된다.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3일간의 특별한 행복`에서는 ▲`집콘`, `청춘마이크` 등 `문화가 있는 날` 대표 프로그램 다시 보기 ▲기획전시와 팝업 특별전 ▲생활문화장인 `뽐씨` 20명과 함께하는 `맨날 만날 문화마켓`을 즐길 수 있다. 첫째 날에는 `대한민국의 문화, 집으로부터 시작한다`라는 기획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참여를 이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문화가 있는 날, 집콘`을 광화문 광장에서 만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들었던 2020년과 2021년, 온라인 생중계로 음악과 함께 많은 이들을 위로했던 가수 정인과 박재정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어서 둘째 날인 토요일과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전국의 일상 공간에서 공연을 펼쳤던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대표 예술가들이 함께한다. 장유경, 카메라타 아르스 악티바, 모허, 농부마술사, 리온, 요들리요들레 등 총 6개 팀이 자신들의 이야기와 함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10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야외 전시도 열린다는 소식이다. 광화문 광장에 미로형의 갤러리를 만들어 사진과 영상, 인스타툰을 전시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특별한 `문화가 있는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달고나 아트, 이쑤시개 조각, 수박 페인팅 등 일상의 소재를 사용해 자신만의 예술로 승화시킨 생활문화장인 `뽐씨` 20명의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이야기쇼와 체험 행사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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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지난 17일 수프로와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수프로는 2000년 설립돼 자연환경복원, 도심벽면 및 해외 녹화 등 수목 생산과 유통을 전문적으로 하는 코넥스 상장 기업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유용 담수 미생물을 활용한 식물 가뭄스트레스 경감 연구` 수행으로 리시니바실러스 미생물을 야외에 식재된 목본류에 처리하고 10주간 단수했음에도 이 목본류의 광합성 활성과 상대수분함량이 정상군 수준으로 유지되었으며, 스트레스 반응 물질도 62% 적게 생성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수프로와 업무협약을 통해 식물 환경 스트레스 경감 및 탄소저감 효율 증진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전망이다. 수프로는 향후 기술이전 등을 통해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시설양묘 및 조림사업에서 물 부족 및 물ㆍ에너지 비용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담수 미생물 처리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남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생물연구실장은 "이번 연구에 쓰인 담수 미생물을 활용해 밭 용수 사용량을 5% 줄이면 연간 1억6000톤(379억 원/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효과적인 탄소배출권 확보에 유용한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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