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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하남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도 시ㆍ군과 머리를 맞댔다. 하남시는 지난 14일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ㆍ군수 협의회 제18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도내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된 11개 시ㆍ군(하남ㆍ의정부ㆍ김포ㆍ광주ㆍ구리ㆍ과천ㆍ부천ㆍ남양주ㆍ화성ㆍ양주ㆍ의왕) 등의 시장ㆍ군수ㆍ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개발제한구역 내 근린생활시설 신ㆍ증축 대상 완화(남양주시 제안) ▲종교시설 용도변경 시 주차장 설치 허용(김포시 제안) 등 제도 개선안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이뤄졌다. 이후 채택된 안건은 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현재 시장은 "주민의 재산권 침해 등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국토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라며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2015년 창립된 이후 지금까지 총 110건의 제도 개선 안건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14건은 관련 법령 개정까지, 7건은 법률 개정안 발의까지 이어지는 등 꾸준히 성과를 거둬왔다. 이에 협의회는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와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등록일 : 2025-04-17 · 뉴스공유일 : 2025-04-1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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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경기 구리시 갈매역세권(이하 구리갈매역세권) 실버스테이 시범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미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실버스테이 시범사업은 공공이 지원하는 부지에 민간이 중산층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장기임대주택(20년)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구리갈매역세권 B-2블럭을 대상으로 첫 공모를 시행했다. 구리갈매역세권 B-2블럭은 3만4593㎡ 규모로 전용면적 60~85㎡ 이하 공동주택 725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346가구가 실버스테이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은 경춘선 갈매역과 GTX-B 노선 별내역과 인접해 있으며 3km 이내 대형 병원, 대형마트 등이 다수 위치해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췄다. LH는 지자체의 주택건설 사업승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기금출자 등을 마친 이후 2026년 12월 우미건설 컨소시엄과 사업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2027년 1월 착공해 입주는 2029년 말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LH는 구리갈매역세권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실버스테이 약 600가구를 추가 공모할 예정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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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최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과 관련해 분양권ㆍ입주권 불법 거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일부 거주민이 지역주택조합 추진, 분양권 제공 가능성 등을 주장하며 이른바 `물딱지` 거래를 시도하고 있어서다. 물딱지는 분양권이나 입주권을 넘겨받을 수 없는 매매를 말하며, 이는 현행 규정상 불가능하므로 거래 시 막대한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 구룡마을 내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과 관련된 문의가 SH에 다수 접수되고 있으며, 조합 가입 또는 물딱지 매수를 통해 분양권을 받을 수 있는 가에 대한 확인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SH는 2023년 11월 공고한 `이주 대책 등 기준` 등에 따라 해당 사업구역 내에는 분양권 공급 대상이 존재하지 않으며, 분양권ㆍ입주권의 거래는 법적 처벌 대상임을 안내하고 있다. 구룡마을은 SH가 사업시행자로서 수용 또는 사용하는 방식에 의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주택법」에 근거한 지역주택조합 설립은 불가능하다. 또한 「공공주택 특별법」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토지보상법)」 등에 따라 분양주택 공급 대상이 되려면 적법한 건축물 소유자 또는 1989년 1월 24일 이전의 주거용 무허가 건축물 소유자여야 하는데 구룡마을 내에는 해당자가 없다. 아울러 「주택법」은 입주권 등 주택 공급 자격의 양도ㆍ양수를 금지하고 있다. 위반할 경우 입주권 무효 또는 공급계약 취소,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또는 이익의 3배) 등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SH는 구룡마을 거주민의 주거 안정 확보와 신속한 이주를 위해 임대보증금 전액 면제, 임대료 60% 감면(차상위계층ㆍ기초생활수급자는 임대료 100% 감면)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 임시 이주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총 1107가구 중 751가구가 이주를 마친 상태다. 한편,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은 현재 수용재결 마무리 단계다. 토지는 SH가 소유권을 취득했으며, 건축물 등 지장물에 대한 수용재결도 오는 7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하반기부터 단계적 철거가 시작된다. 수용재결은 공익사업에 편입된 토지나 물건 등이 협의에 의한 매수가 불가능한 경우, 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면서 공익사업에 필요한 토지 등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조건으로 강제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황상하 SH 사장은 "구룡마을에 빠른 시일 내 양질의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상과 이주 절차를 신속히 진행 중"이라며 "일명 `물딱지` 거래 등 불법 행위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바란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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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이 중소규모 공공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를 위해 건축공사장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남은 이달 16일 도청에서 공공 건축공사 담당공무원, 공사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공사장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공사비 300억 원 미만 도내 중소 규모 공공 건축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능형 CCTV, 붕괴ㆍ변위 위험 경보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무선통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loT) 등을 결합해 사고ㆍ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밀양시 청년행복누림센터 ▲거제시 흥남철수 기념공원 ▲양산시 사송복합커뮤니티 조성사업 ▲창녕군 남지읍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등 모두 4곳이다. 주요 내용은 ▲안전모 미착용, 작업자 쓰러짐ㆍ화재 감지, 중장비 차량 간 안전거리 미확보 등 위험상황 현장관리자에게 실시간 알림 ▲흙막이, 비계, 거푸집 등 기울기 변위ㆍ변화를 감지해 자동 경고 ▲지능형 CCTV 영상 현장상황실과 도 지역건축안전센터 관제시스템으로 실시간 전송ㆍ모니터링 등이다. 앞서 도는 2023년 11월부터 1년간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했다. 도의회 증축현장 등 공공 건축공사현장 7곳에 스마트 안전장비와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해 안전사고 제로를 달성했다. 도는 현장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만족도 조사 결과 현장 안전 관리에 도움됐다는 의견 등 만족도가 높은 점을 반영해 올해도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남 관계자는 "4차산업 시대를 맞아 건설현장에도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도내 건축현장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발주부서ㆍ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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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가 올해 해외건설 500억 달러 수주 달성을 위해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에 수주 지원단을 파견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박상우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을 UAE에 파견해 고속철도, 공항,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인프라사업의 수주활동을 펼친다. 지원단에는 국가철도공단, 해외건설협회,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민간기업 등이 함께 참여한다. UAE는 1974년 최초 수주 이후 현재까지 한국 기업들의 누적 수주 금액이 869억 달러로 2위인 국가다. 올해 1분기 UAE 수주는 약 24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향후 기존 석유화학 플랜트 외에도 탄소 배출이 적은 태양광과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와 철도, 항공 등 교통인프라 분야로 투자 확대를 추진 중이어서 우리 정부와 기업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 장관은 오는 18일 UAE 수하일 모하메드 알 마즈루이 에너지인프라부 장관을 만나 고속철도 등 교통과 에너지 인프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UAE는 아부다비~두바이 간 350km/h급 고속철도(총 사업비 136억 달러) 건설을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현대로템 등과 원팀 체제를 구축하고. 지난 2월 UAE 고속철도 시스템ㆍ차량 분야 사전자격심사(PQ)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수주전에 돌입했다. 한국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차량(42칸ㆍ2억 달러), 모로코 메트로(440칸ㆍ15억5000만 달러)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가격경쟁력, 품질관리, 운영ㆍ유지보수 노하우를 내세워 해외 국가들과 수주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단은 UAE가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이 강점을 보이고 있는 화학ㆍ발전 플랜트 분야 프로젝트 수주도 지원한다. UAE는 최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원유비축기지,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복합화력발전 등에 대한 수백억달러 규모의 사업 발주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박 장관은 이달 17일 오후 에미레이트 그룹의 회장 아흐메드 빈 사이드 알-막툼두바이 항공청장과 만나 320억 달러 규모의 알막툼국제공항 확장사업 수주를 지원하고 양국 항공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박상우 장관은 "화학, 발전 플랜트에 집중된 해외건설 수주를 고속철도, 공항,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넓혀 포스트 오일 시대에 대비하고 올해 500억 달러 수주를 조기에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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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수도권과 광주광역시에서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아파트가 아니어도 층간소음이 발생하면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를 수도권과 광주시 대상으로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까지 확대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는 공동주택 주민들 사이에서 층간소음 문제가 발생하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서 전화와 방문 상담과 소음측정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환경부는 해당 서비스를 공동주택에서 비공동주택까지 확대하기 위해 2023년 광주시와 지난해 서울 중구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기존 시범사업을 추진한 광주시를 포함해 층간소음 민원의 약 70%를 차지하는 서울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의 비공동주택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전국으로 서비스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비공동주택 대상 서비스 신청 방법은 기존 공동주택과 동일하게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콜센터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9월부터 5곳의 특ㆍ광역시(서울ㆍ인천ㆍ대구ㆍ부산ㆍ울산)에서 시범 운영했던 소음측정 온라인 예약관리시스템을 오는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부터 수도권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했던 `전문 상담심리사 동반 서비스`도 올해 1월부터 전국으로 확대됐다. 환경부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한정해 제공하던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가 비공동주택까지 확대돼 서비스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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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이하 한남3구역ㆍ재개발) 내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달 15일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한남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재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심의는 서울시교육청, 중부교육지원청의 학교설립계획 의사를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으며,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번 결정으로 대상지에는 초등학교 24학급과 병설유치원 7개 학급이 조성될 전망이다. 향후 교육청의 학교시설사업시행계획을 통해 구체적인 규모가 확정된다. 한남3구역은 용산구 이태원로36길 19(한남동) 일원 38만6364㎡에 달해 서울 재개발사업장 중 규모가 가장 큰 곳이다. 2009년 10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026년 착공이 목표다. 지하 7층~지상 22층 공동주택 127개동 5988가구(공공주택 1100가구 포함)와 판매시설(7만2000㎡)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보광초, 한남초, 오산중, 오산고 등이 가까워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현대백화점, 순천향대서울병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좋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을 통해 한남3구역 재개발로 주거환경뿐 아니라 교육 여건까지 고려한 재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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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추진 중인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최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현물출자 동의안이 이달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됨에 따라 이달 말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물출자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도 K-컬처밸리 부지 27만9101㎡와 공정률 17% 상태의 아레나 구조물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하고, 출자한 재산 가액에 해당하는 GH 주식을 취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의결을 통해 기준가격 3561억 원(토지 2849억 원ㆍ아레나 712억 원)을 적용한 현물출자가 확정됐으며, 감정평가가 완료되면 최종 출자 규모가 결정될 예정이다. 추정 감정평가액은 토지와 구조물을 합해 64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현물출자 동의안은 올해 2월 처리될 예정이었다. 도는 공모시기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지ㆍ아레나 구조물 감정평가 실시 등 사전 준비가 가능한 사항들을 미리 이행하며 도의회 의결에 대비해 왔다. 이번 현물출자를 기반으로 GH에서는 아레나를 포함한 T2부지에 대해 이달 말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2026년 착공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이달 7일 참여희망 관심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업무회의를 통해 국내외 민간기업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공모지침에 반영해 민ㆍ관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키로 했다. 경기도 K-컬처밸리는 K-팝 전문 아레나, 스튜디오, 테마파크, 상업ㆍ숙박ㆍ관광시설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복합문화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현물출자를 통해 K-컬처밸리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K-컬처밸리 일원은 도가 경기북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역점적으로 개발을 추진 중인 지역인 만큼 사업 추진을 통해 글로벌 문화ㆍ관광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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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울산광역시는 최근 지역 건설업체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시행 중인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사업이 첫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성과를 거둔 사업 현장은 울산 중구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다. 시공자 에이치디씨아이앤콘스가 발주한 100억 원 규모의 토공사에 지역 건설업체가 하도급 업체로 참여했다. 하도급계약을 체결한 공정은 토공 분야로, 그간 외지 업체의 참여 비율이 높아 지역업체 진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다. 이에 시는 토공을 비롯한 주요 공정에 지역 우수업체를 연계하기 위해 다방면의 영업활동과 맞춤형 홍보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에이치디씨아이앤콘스는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발급 수수료 약 1100만 원 상당을 지원받는다.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제도는 원도급사가 하도급 업체에 계약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보증기관이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제도다. 하도급 보증서 발급에는 보통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대의 수수료가 발생해, 원도급사에게 상당한 재정적 부담이 돼 왔다. 이에 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월부터 울산 지역업체와 하도급계약을 체결한 민간 발주 공동주택 공사(100가구 이상)의 경우, 보증서 발급 수수료의 50%를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하도급대금 지급 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사업을 도입했다. 지원 대상은 원도급사이며, 수급인이 울산지역 등록 업체일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올해 22개 지역업체를 선정해 시공능력평가액, 기업신용도, 현금흐름 등급 등의 상담을 포함한 기업신용평가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 중으로, 대형 건설사 협력 업체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업체가 공동주택시장에서 실질적인 하도급 수주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민간 건설사와의 협력 체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지역업체가 경쟁력 있는 하도급자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보증 수수료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대형 건설사와 지역업체 간 상생을 유도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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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안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주택지구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안산시는 이달 15일 시청에서 LH와 안산시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의왕ㆍ군포ㆍ안산, 장상, 신길2 공공주택지구 개발의 주요 현안 해결 ▲안산시 공공주택(청년ㆍ신혼부부 등) 공급 등 주택사업 추진 ▲안산선 지하화사업의 범국가적 성공모델 구현 등을 위한 복합 개발 사업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협약은 추진 사업의 성공과 지역발전을 위한 굳건한 파트너십의 시작"이라며 "공공주택지구 개발 관련 협력 과제에 대해 안산시와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산시와 LH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산시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안산시민의 바람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 장상, 신길2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갔고, 의왕ㆍ군포ㆍ안산 공공주택지구는 지구계획 승인을 위한 유관 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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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난 3월 21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국토위성영상을 활용한 `긴급 공간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긴급 공간정보는 국토위상영상과 항공사진을 분석한 고해상도 영상이다. 국토지리정보원은 2020년부터 각종 재난 발생 시 해당 자료를 중앙부처와 지역자치단체에 제공 중이다. 국토위성영상은 국내 최고 고해상도 영상(흑백 0.5mㆍ컬러 2m)으로 산불, 지진, 홍수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접근이 어려운 피해지역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확보된 영상은 과학적으로 분석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복구 작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데 활용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올해 3월 발생한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광역시 울주 지역의 산불 피해지 분석과 복구계획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국토위성으로 촬영한 영상과 해외위성영상, 항공사진, 수치지형도와 함께 재난 공간정보를 해당 지자체, 산림청 등에 지속해 지원했다. 앞서 2023년 2월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 구조ㆍ구호를 위해 급파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도 국토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을 지원했다. 같은 해 4월에는 세계적 재난대응기구인 인터내셔널 차터에 가입했다. 최근에는 미얀마 지진 피해지역인 만달레이를 촬영해 지원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재난 발생 시 위성영상 기반 긴급 공간정보를 일선 담당자가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긴급 공간정보 사용자 매뉴얼`과 `긴급 공간정보 사례집`을 제작해 국토지리정보원과 국토위성센터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대형 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공간정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 복구를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국토위성 영상 제공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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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형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2026년 상반기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착공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15일 사업 추진을 위한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 투자 추진 동의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경기도형 적금주택은 적금을 매달 납입해서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수분양자가 원가 수준의 분양가격으로 최초 지분 일부(10~25%)만 취득해 거주하고, 주택 지분을 차곡차곡 늘려 20~30년 뒤 내 집을 갖게 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분양가를 입주 시점에 한 번에 내는 일반분양 주택과 달리 20~30년에 걸쳐 나눠 내므로 입주 초기 분양가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무주택 청년ㆍ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 진입장벽을 낮추고 자산 축적과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주거 안정 기회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부터 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의회와 함께 도입을 준비한 바 있다. 사업 추진 대상지인 광교A17블록은 전용면적 59㎡ 적금주택 240가구와 84㎡ 일반분양 주택 360가구를 포함해 총 600가구를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8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도는 청년ㆍ신혼부부에게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해 특별공급 대상에 청년, 신생아 가구를 추가하고 저금리 대출상품을 신설할 예정이다. 공공주택사업자의 사업성 개선을 위해 공공지분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 세제 개편도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정책효과 등을 검토한 뒤 GH가 참여하는 남양주ㆍ고양 등 3기 신도시와 북수원테크노밸리(TV) 등 경기기회타운 등에도 경기도형 적금주택을 지속 공급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도의회, GH와 함께 도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사다리 제공을 위해 `경기도형 적금주택` 등 다양한 공공주택 유형 개발과 지속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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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기 신도시 첫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하남 교산지구 A3블록을 진행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령자 복지주택 100가구를 포함해 임대주택 11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결합한 특화형 주거 모델로 추진된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주택과 물리치료실ㆍ헬스케어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이 복합 설치된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해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무장애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운영 실적이 검증된 민간 전문 운영자를 선정해 커뮤니티시설 운영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달 17일 공모 참가의향서를 접수하고 오는 5월 16일 사업신청서를 받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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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연천군 연천읍에서 짓고 있는 `연천BIX 경기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을 한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행복주택은 청년, 대학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 규모는 산업단지형으로 전용면적 25㎡ㆍ36㎡이다. 25㎡ 산업단지 근로자 26가구, 청년 17가구, 고령자 25가구를 각각 추가 모집한다. 산업단지에 위치한 연천BIX 경기행복주택은 연천 버스터미널, 지하철 1호선 연천역과 전곡역 등이 가깝고, 하나로마트,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청약은 이달 21~23일 GH주택청약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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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지난 14일 경기 수원시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최근 수원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고자 수원시청 본관 1층 통합민원실 내에 `수원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마련했으며, 최근 시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 사례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담ㆍ접수ㆍ지원 안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요 제공 서비스는 ▲전세피해 신청 접수 ▲법률 상담 ▲전월세 상담 등이다. 이를 위해 변호사와 공인중개사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실질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ㆍ행정 절차 안내ㆍ지원 자격 검토ㆍ각종 지원제도 정보 등도 통합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는 경우 ▲경ㆍ공매 우선매수권 ▲최우선변제금에 대한 무이자 전세 대출 지원 등 금융지원 ▲취득세 면제ㆍ재산세 감경 등 세금 감면 ▲긴급생계비ㆍ의료비 지원 등 긴급복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또는 전화를 통한 상담 신청 후 방문ㆍ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법률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진행되며, 점심시간(정오~오후 1시)ㆍ주말ㆍ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전세사기 피해자 대다수가 20~30대 청년층"이라며 "전세사기는 단순한 계약 분쟁이 아닌 생존권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맞춤형 지원과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시는 올해 ▲전세사기 피해 지원 위원회 ▲대출이자비 지원사업 등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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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남 순천시가 건설업 분야의 법률 위반 행위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예방 행정을 추진한다. 지난 14일 순천시는 고물가ㆍ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신고 기한을 넘겨 과태료 처분을 받거나 관련 법규 미숙지로 불이익 처분을 받는 업체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관내 전문건설업체에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건설업체의 주요 준수사항으로는 ▲건설업 등록증 기재사항 변경 신청 ▲건설공사대장 기재사항 통보 ▲건설기술인 배치 ▲건설업 등록기준 상시 유지 등이 있으며, 업체들이 사전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불이익 예방이 가능하다. 이에 시는 ▲관내 건설업체 540개소 대상 주요 준수사항 안내문 발송 ▲법무사 46개소 대상 건설업 등록증 기재사항 변경 신청 안내 진행 ▲법원 및 세무서에 배너 비치 등 불이익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시는 리플릿 등을 제작해 홍보하고, 신규 등록을 위한 업체 방문 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관련 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건설업체에서는 관련 법을 준수해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예방 행정으로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업체를 견실하게 운영해 민생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전문건설업체의 견실한 발전을 위해 ▲법규 위반 의심업체 대상 매년 실태조사 및 매월 수시조사 ▲「건설산업기본법」 안내 ▲중대재해 예방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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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세경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11일 세경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세종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4조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하고, 조합이 지정한 기한 내에 입찰확약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 관련 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성지산로 30(삼천동1가) 일대 2만4182.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5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446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삼천초, 효자초, 효문초, 삼천남초, 효문중, 풍남중, 상산고 등이 있다. 여기에 거마공원, 성지산근린공원, 완산공원 등 녹지공간도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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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역곡동 현대아파트(이하 역곡현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14일 부천시는 역곡현대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재인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이달 8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소사로300번길 141(역곡동) 일대 1688.20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66%, 용적률 247.0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2㎡ 18가구 ▲56㎡ 34가구 ▲59A㎡ 31가구 ▲59B㎡ 19가구 ▲59C㎡ 8가구 ▲59D㎡ 9가구 ▲70A㎡ 49가구 ▲70B㎡ 14가구 ▲84㎡ 2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원미초등학교, 역곡초등학교, 부천동초등학교, 부천북초등학교, 역곡중학교, 소명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 유일한가로공원, 은빛어린이공원, 역곡공원, 빼꼼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1989년 준공된 역곡현대는 현재 공동주택 4개동 160가구로 구성돼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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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3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14일 천호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공사를 감리하는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동구 올림픽로78길 15-16(천호동) 일대 2만3083.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53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4㎡ 63가구 ▲47㎡ 52가구 ▲59㎡ 128가구 ▲74㎡ 113가구 ▲84㎡ 175가구 ▲108㎡ 1가구 ▲115㎡ 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천호역이 450m 이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강동초등학교, 천일중학교, 성덕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랜드리테일, 현대백화점, 이마트, 강동성심병원 등이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천호3구역은 2016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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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전남이 이달 13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노후ㆍ위험 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4일 전남은 각종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결함과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ㆍ개선하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는 2015년부터 정부ㆍ지자체ㆍ도민과 함께 매년 관내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해왔다. 이어 올해는 ▲배터리제조업체 ▲폐기물처리시설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등 1545개소를 점검한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된 시설물 등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물을 중심으로 우선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토목ㆍ건축ㆍ전기ㆍ소방ㆍ가스 등 189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담당 공무원, 민간 기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불어 시ㆍ군에서 운영 중인 안전보안관과 시니어 은퇴 공무원 등도 함께 참여해 안전 위해요소 제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들은 교량ㆍ상하수도처럼 인력 접근이 곤란하거나 육안으로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드론 ▲비파괴검사 ▲열화상 카메라 등을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꼼꼼히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도민이 직접 점검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안전점검이 일상화되도록 ▲공동주택 ▲단독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자율 안전점검표도 제작ㆍ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결과를 토대로 현장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가벼운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사용금지ㆍ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점검 결과는 ▲시ㆍ군 누리집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 및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신속한 보수ㆍ보강이 필요한 사업의 예산은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해 건의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보수ㆍ보강이 시급한 2개 시설물(해남ㆍ고흥)에 대해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1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은 바 있다. 전남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대형사고(세종~안성 간 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 붕괴, 경남ㆍ경북 산불)를 교훈 삼아 예방적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도민께서도 생활 속 위험 요인에 관심을 갖고 꼼꼼히 살펴 이상 발견 시 가까운 읍ㆍ면ㆍ동이나 안전신문고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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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전월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공급면적 기준ㆍ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올해 3월 말 기준 572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576만3000원) 대비 0.74% 하락하고 전년 동월(563만3000원) 대비 1.55% 상승했다. HUG가 발표한 월별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기타 지방은 상승했으나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하락했다. 지난달(3월) 말 서울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당 1339만6000원으로 전월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고 전년 동월(1149만8000원) 대비로는 16.5% 올랐다. 서울ㆍ경기ㆍ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858만3000원으로 전월(853만1000원)보다 0.6%, 전년 동월(777만3000원)보다 10.41% 각각 올랐다.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564만5000원으로 전월(592만2000원) 대비 4.68% 하락했고 전년 동월(631만1000원) 대비 10.55% 내렸다. 기타 지방은 470만3000원으로 전월(460만5000원)보다 2.13% 상승했고 전년 동월(440만6000원)보다 6.73% 올랐다. 올해 3월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6590가구로 전년 동월(4737가구)대비 39% 상승했다. 같은 달 수도권 신규 분양가구수는 총 2346가구, 5대 광역시ㆍ세종시는 총 400가구, 기타 지방은 3884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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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성남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지원한도를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지침 개정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올해 3월 31일 이후 보증에 가입한 경우부터 적용된다. 기존에 지난 3월 30일 이전에 가입한 경우는 종전과 같이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택도시보증공사(HUG)ㆍ한국주택금융공사(HF)ㆍ서울보증(SGI) 등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해 보증 효력이 유효한 무주택자로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청년 5000만 원ㆍ청년 외 6000만 원ㆍ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19~39세)ㆍ신혼부부는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을, 그 외 대상은 보증료의 90%를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반환보증 의무가입 대상인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동일 기초지자체에 2년 이내로 재신청하는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내 `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보증료 지원 확대가 시민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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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4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집값 상승세가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확대되고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1.5p 상승한 85.5로 나타났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85 미만은 하강 국면, 85~115 미만은 보합 국면, 115~200 미만은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수도권은 전월(65.4)보다 18.8p 상승한 84.2로 전망됐다. 서울은 전월(79)보다 18.6p 오른 97.6을 기록했고, 경기(60.5→80)와 인천(56.6→75)도 각각 19.5p, 18.4p 오르며 큰 폭 상승했다. 주산연 관계자는 "지난 2월 초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로 인해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확산되고, 여기에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더해지면서 사업자들의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라고 분석했다. 다만, 지난달(3월) 24일부터 강남 3구와 인접지역까지 확대된 토지거래허가제 재지정으로 인해 시장이 급냉되고 있어,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이 지속될 지는 좀더 지켜봐야 한다는 진단이다. 비수도권은 대전과 강원, 충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지수가 상승해 전월(75.9)보다 9.9p 상승한 85.8로 전망됐다. 광역시는 전월(73)보다 13.3p 상승한 86.3으로 집계됐다. 특히 울산이 29.5p(70.5→100) 올라 전국에서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이어 ▲세종 26.7p(73.3→100) ▲부산 15.2p(66.6→81.8) ▲광주 11.7p(58.8→70.5) ▲대구 2.2p(75→77.2) 순으로 상승했으며, 대전은 5.9p(94.1→88.2) 하락했다. 특히 울산은 전년 하반기부터 미분양물량이 소진되며 지방광역시 중 유일하게 집값이 상승 전환했던 지역이다. 도 지역은 전월(78)보다 7.5p 상승한 85.5로 나타났다. ▲제주 16.5p(64.7→81.2) ▲전북 15.2p(66.6→81.8) ▲경남 11.6p(75→86.6) ▲충북 11.2p(88.8→100) ▲경북 5.9p(85.7→91.6) ▲전남 5.1p(61.5→66.6) 순으로 상승했고 충남은 92.8로 전월과 동일했다. 반면 강원은 5.5p(88.8→83.3) 하락했다. 전국 자금조달지수는 전월 대비 8.3p 상승한 80.6, 자재수급지수는 3.8p 하락한 92.9로 전망됐다. 자금조달지수는 기준금리 인하(2.75%)에 이어 시장금리도 하락하며 대출상환 부담이 감소해 자금 조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자재수급지수는 미국의 상호 관세 정책 추진으로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고 공급망 불안정 우려가 확산된 영향이라게 주산연의 분석이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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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만화영화 `아기공룡 둘리`,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배경이 된 도봉구 쌍문동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가 지상 최고 39층 공동주택 1900여 가구의 단지로 탈바꿈한다. 이달 15일 서울시는 쌍문동 81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신속통합기획이 도입된 후 100번째이다. 이곳 사업은 도봉구 쌍문동 81 일원 6만8735.5㎡를 대상으로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39층 이하 공동주택 1919가구 등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수는 약 857명으로 파악됐다. 대상지는 쌍문근린공원과 한신초교, 정의여중ㆍ고교와 접해 있어 자연ㆍ교육 환경이 우수한 데다 지하철 4호선 쌍문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지만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다. 과거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경직된 용도지역 규제로 인한 사업성 부족 등으로 2017년 정비구역이 해제됐으나, 지난해 3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특히 취소된 2017년 정비계획과 비교해 용적률은 240%에서 300%로, 높이는 지상 최고 18층에서 39층으로, 가구수는 744가구에서 1900여 가구로 늘려 사업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대상지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개발사업과 창동ㆍ상계 신경제중심지에 인접한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용도지역을 상향{제2종(7층 이하)ㆍ제2종일반주거지역→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간선도로(노해로ㆍ도봉로)가 교차하는 정의여중사거리에서 쌍문근린공원 방향으로 열린 경관을 만들기 위해 통경축과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하고, 사거리변에는 공원을 만들어 노해로 상업가로와 연결해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대상지 내 존치시설이자 서울미래유산인 `함석헌기념관`을 비롯해 도봉 문화예술인마을, 초ㆍ중ㆍ고교 등 대상지 주변의 역사ㆍ문화ㆍ교육 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 정체성을 살린 특화 주거 단지를 계획했다. 함석헌기념관과 연계한 문화공원을 조성하고, 문화예술인마을 골목길을 따라 공유업무ㆍ문화정보 교류공간 등 주민공동시설을 만든다. 한신초교와 정의여중ㆍ고교 연접부에는 도서관, 돌봄센터 등과 같은 교육인프라도 조성할 예정이다. 차량 주진입로인 노해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남쪽 도심공공주택사업 시행과 연계해 2개 차로를 추가로 확보(4차선→6차선)하고, 통학로로 사용되는 서쪽노해로55길을 확장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대상지의 정비계획이 빠르게 수립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안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신속통합기획은 민간 주도 개발에 공공이 계획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와 자치구, 주민이 함께 복잡한 정비사업 프로세스를 하나의 통합 기획으로 엮어내는 절차다. 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공공이 주민을 지원해 통상 5년 정도 소요되는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약 2년으로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이번 기획안 확정으로 서울 시내 대상지 총 172곳 중 100곳에 대한 기획이 마무리됐다. ▲정비계획 수립 중인 곳 54곳 ▲ 정비구역 지정 23곳 ▲ 조합설립인가 18곳 ▲ 사업시행인가 등 5곳으로 신속통합기획과 함께 후속 절차가 원활히 진행 중에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100번째 신속통합기획 확정은 서울 시민 주거 안정과 도시공간의 질적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쌍문동 일대 노후 주거지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이 살아있으면서도 현대적인 주거 단지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절차도 전폭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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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주요 구조물 등의 심각한 결함으로 재난위험이 큰 E등급 공동주택에 거주 중인 주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이주를 위해 임대주택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부산시청에서 최진봉 중구청장,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최희숙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신창호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현재 부산에는 총 4곳, 25가구의 주민이 E등급 공동주택에 거주 중이나, 거주자들의 경제적 어려움, 임대주택 입주 자격 제한 등으로 이주가 장기간 지연돼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중구, 영도구, LH, 공사와 3차례 이상 협의를 이어오며 기관 간 이해 조율과 협력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 이번 협약을 성사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E등급 주택 거주자들은 임대주택 공급, 최초 무조건 입주, 재난관리기금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매입임대는 현재 11가구가 준비돼 있고, 전세임대는 거주자가 직접 이주주택을 마련하면 LH와 공사에서 전세금을 최대 9000만 원의 98%까지 지원해 입주할 수 있도록 한다. 임대주택은 입주조건 적용 없이 최초 2년간 공급하고, 이후 자격 충족 시 2년 단위로 재계약을 할 수 있다. 중구, 영도구에서는 해당 주택 거주자들을 긴급주거지원 대상자로 지정하고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이주 지원을 위한 임대보증금 융자(최대 3000만 원)와 이사비를 실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E등급 주택거주자의 이주를 본격화하고 재난위험시설 해소를 위한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향후 취약계층 주거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를 개선하고 협력 모델 확대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공부문의 책무를 실천하는 과정"이라며 "위험에 노출된 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환경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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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중앙정부ㆍ지자체가 함께 일반 국도에 조성할 스마트복합쉼터 5곳을 지역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는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기술 접목을 통해 도로 이용자들에게 휴식ㆍ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융ㆍ복합 쉼터로 2020년부터 인제, 옥천, 부안, 김제, 하동 등 총 5곳을 조성ㆍ운영 중이며 18곳은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국토부가 시설부지, 진ㆍ출입로 등 기반시설을 제공하고, 지자체가 이용객 휴게ㆍ편의시설의 설치와 쉼터의 운영ㆍ관리업무를 맡는다. 쉼터 1곳당 국가는 20억 원, 지자체는 10억 원 이상을 각각 분담해 총 30억원 이상을 투입해 6000㎡ 이상 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차 충전시설, 태양광 설비, 스마트 주차 안내, 조명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 건축물로 조성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달 21일 부산국토관리청(영남권)을 시작으로 23일 익산국토관리청(중부권ㆍ호남권), 28일 원주국토관리청(수도권ㆍ강원권)까지 3차례 설명회를 열고 그간 추진 현황과 공모절차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는 설명회 이후 해당 지방국토관리청에 신청 서류를 오는 7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국토부는 평가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사업대상지 5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안전한 운전을 위한 `휴식`의 제공이라는 쉼터의 기본 기능 외에 편안하고 즐길 거리가 있는 스마트한 일반국도를 지속 조성해 나갈 것"이러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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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불가리아에 이어 핀란드와 슬로베니아에서 신규 원전사업에 본격적인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핀란드 신규 원전 건설사업의 사전업무착수계약(EWA)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앞서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은 신규 원전을 건설하기로 하고 다수의 원전 공급사와 포괄적 타당성조사를 진행했고, 2년간의 조사 끝에 지난달 현대건설ㆍ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을 포함한 3개사를 EWA 대상자로 선정했다. 현대건설ㆍ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업은 EWA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프로젝트 실행에 요구되는 기술 성숙도를 평가하고 인ㆍ허가 관련 내용을 검토하는 등 AP1000 건설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사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면서 "발주처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본 공사 수주에 앞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ㆍ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은 슬로베니아 원전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현대건설ㆍ웨스팅하우스 컨소시엄과 프랑스전력공사(EDF)는 올해 초 슬로베니아 국영 전력회사 젠 에너지가 추진 중인 크르슈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JEK2) 최종 공급사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라냐에서 동쪽으로 약 80km 떨어진 크르슈코 지역의 기존 1호기 원전 인근에 AP1000 노형 대형원전 1기를 신규 건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기술타당성조사(TFS)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향후 예정된 설계ㆍ조달ㆍ시공(EPC) 공사 입찰에서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2년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대형원전(AP1000)의 글로벌 시장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맺었으며, 이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진출 시장을 점차 확대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현대건설은 `에너지 트랜지션 리더`로서 원자력사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며 "지난 50여 년간 입증해 온 독보적인 원전 건설 역량과 성과,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현대건설의 세계 원전 지도를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건설은 최근 에너지사업 관련 조직을 확대 재편한 데 이어 원전 분야 경력 인재를 확충한다. 모집 분야는 ▲대형원전ㆍSMR 등 원자력 부문 수행ㆍ공정ㆍ품질 ▲차세대 원전(MSRㆍSFR) 부문 연구개발 ▲신재생 에너지 및 전력망 부문 수행ㆍ설계ㆍ공정ㆍ품질이며, 지원서 접수는 이달 30일까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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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울산광역시에서 진행 중인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2`에 PAU 모듈 설치를 완료했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PAU 모듈(Pre-Assembled Units Module)은 철골, 기계, 배관, 전기 등이 포함된 대형 구조물로, 모듈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해 설치된다.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시공 효율성과 작업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된 PAU 모듈은 길이 22.8m, 폭 16.3m, 높이 23m, 무게 327톤의 대형 구조물로 총 3기가 제작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목포에서 제작한 PAU 모듈을 목포 대불항에서 선적한 뒤 남해를 따라 이틀간 470km를 운송해 울산 현장에 안전하게 설치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처음으로 설계부터 구매, 모듈 제작 관리, 육ㆍ해상 운송, 현장 설치까지 전 과정을 총괄함으로써 PAU 모듈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국내 석유화학 투자 중 최대 규모인 약 9조3000억 원을 투자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완공 후 연간 에틸렌 180만 톤, 프로필렌 77만 톤 등의 기초 유분과 LLDPE 88만 톤, HDPE 44만 톤의 폴리에틸렌을 생산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2021년 준공한 `쿠웨이트 알주르 LNG 수입 터미널 프로젝트`에서도 모듈러 공법을 도입해 공사기간을 대폭 단축한 바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PAU 모듈의 성공적인 수행은 프로젝트 완수를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당사의 플랜트 모듈화 기술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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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대전광역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형 건설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시는 지역 내 주요 건설 현장을 맡고 있는 수도권 대형 건설사 16개 사(▲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한화건설부문 ▲DL건설 ▲코오롱글로벌 ▲금호건설 ▲태영건설 ▲KCC건설 ▲쌍용건설 ▲우미건설 ▲BS한양 ▲효성)의 외주계약 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 지역 건설사와의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에 활로를 마련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참석한 건설사 측에 ▲지역업체 외주계약 확대 ▲공정한 기회 제공을 요청하는 등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해 대형 건설사에 협력의 손을 내밀었다. 요청을 받은 건설사 측도 "대전에는 경쟁력 있는 지역업체가 많아 협력 여건이 충분하다"며 "일부 공정에서 시공 역량 부족 등 현실적인 어려움은 있으나,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업체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며 긍정의 의사를 밝혔다. 그밖에도 시는 하도급이행계획서를 기존 사업계획 승인 이전 단계인 건축 통합심의 과정에서 제출토록 하는가 하면, 건설사로부터 원도급 30%ㆍ하도급 80% 이상을 지역업체로 계획한 시공안을 제출받아 시행사와 시공자가 책임 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업체의 실질적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실제 지난해 대전시 내 3000㎡ 이상 민간 대형 공사에서 지역업체가 수주한 금액은 약 3조 원으로 참여율은 66%에 이르렀다. 또 올해 1분기에는 이보다 3.2%포인트 오른 69.2%의 참여율을 기록하며 시의 노력이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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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이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고위험ㆍ노후 시설 전반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달 13일 인천시는 관련 부서, 군ㆍ구, 공사ㆍ공단, 체육회 등과 함께 재난 및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설물이나 국민적 관심이 큰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당 점검은 정부, 지자체, 민간 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하는 사전 재난 예방 활동으로, 시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거두고자 2015년부터 점검을 추진해왔다. 이어 올해는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건설공사장 ▲낚시어선 ▲시민들이 점검을 요청한 시설물 등 총 690개소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에는 분야별 재난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152명의 `헬프미 안전점검단`과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점검 과정에서 ▲사물인터넷(IoT) 감지기의 계측자료 ▲행정안전부가 제작한 모바일 앱 ▲시설 유형별 점검안내서 등을 적극 활용해 검사의 정확도를 높일 방침이다. 더불어 점검 결과 보수ㆍ보강이 시급한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예산을 활용해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 ▲행정안전부에 재난특별교부세 지원요청 등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간시설 중 보수ㆍ보강이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등에 대해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을 통해 재난위험요소를 해소, 선제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구조적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 관리 실태와 점검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시민을 행복하게, 인천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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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인천광역시가 시민 건강 보호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슬레이트의 철거ㆍ개량을 지원한다. 지난 14일 시는 석면 비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노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택 ▲비주택(창고, 축사) 등 다양한 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재나 벽체를 철거하고, 주택에 대해서는 슬레이트 철거 이후 지붕 개량까지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2011년부터 2024년까지 약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과 비주택 총 3116동의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 개량을 지원한 바 있다. 이어 올해는 13억8600만 원을 투입해 ▲주택 256동 ▲비주택 77동의 슬레이트 철거 및 ▲주택 11동의 지붕 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시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단, 우선지원가구(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는 철거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창고나 축사 등 비주택 건축물은 슬레이트 철거 면적 200㎡ 이하까지 철거비 전액이 지원된다. 한편 주택 슬레이트 철거 이후 지붕을 새로 개량하는 경우에는 1동당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임차인은 해당 건축물이 소재한 군ㆍ구 환경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ㆍ구에서 지정한 공사업체가 현장을 방문해 슬레이트 철거ㆍ처리 및 주택 지붕개량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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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김포시 주차장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지난 11일 김포시는 저출산 대응 및 교통약자 배려를 위해 `주차장 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이를 통해 ▲가족배려 주차장 신설 ▲다자녀 가정 주차요금 감면 확대 ▲단지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구역 내 주차장부지 확대 ▲장기주차 예방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우선 이번 개정을 통해 기존의 여성 우선 주차장과 어르신 우선 주차장을 통합하고, 영유아 및 고령자를 동반한 운전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배려 주차장`을 신설했다. 주차대수가 50대 이상인 경우 5% 이상 가족배려 주차장을 설치해야 한다. 또한 기존 2자녀 가정이 주차요금 50% 감면 혜택을 받았던 것을 `2시간 무료 이용 후 50%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했다. 더불어 3자녀 이상 가정의 경우 김포시민에만 한해 주차 요금 전액 면제 혜택을 받았던 것을 개정해 경기도민 전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그 대상을 확대했다. 이뿐만 아니라 단지조성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노외주차장 부지 확보 기준을 사업부지 면적의 0.6%에서 1% 이상 확보하도록 개정했다. 이를 통해 주차장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장기주차로 인한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요금 가산금 부과기준을 2배에서 4배로 강화해 장기주차도 예방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공영주차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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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용인시가 `우리집 새단장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에 나섰다. 지난 14일 용인시는 노후주택의 단열 성능을 높여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자 `에너지 성능 개선사업`을 시행한 데 이어, 잔여 예산 9000만 원이 소진될 때까지 추가 지원자 선착순 모집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 따른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지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이다. 지원 공사 항목은 ▲단열 성능이 우수한 창호(새시) 교체 ▲단열재 보강 ▲고효율 조명(LED) 설치 ▲노후 보일러 교체 ▲열 회수형 환기장치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사비의 50% 이내 범위에서 가구당 10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단, 집합건물은 공용부분 공사를 할 때 동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공고일 기준 건축물 등기부등본상의 건축물 소유자가 할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시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면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건축주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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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동 1130-7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해 나섰다. 지난 11일 화곡동 1130-7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5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2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강서구 화곡로58길 92(화곡동) 일대 894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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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울산광역시 남구B-04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14일 남구B-0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지원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5월) 13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입찰마감 1일전(24시간)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 2일 전까지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현설 참가 신청 관련 서류를 업로드한 후 현설에 참석해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울산 남구 거마로 90(신정1동) 일대 7만8861.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94.63%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8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신정초, 옥동초, 남산초, 학성중, 울산서여중, 신정고, 학성고 등이 가까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태화강이 흐르고, 태화강국가공원, 울산대공원, 남산근린공원, 남산레포츠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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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소라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14일 부천시는 소라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이달 8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호현로387번길 33(소사본동) 일대 3436.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9.76%, 용적률 246.9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5㎡ 1가구 ▲53㎡ 9가구 ▲54㎡ 16가구 ▲55㎡ 7가구 ▲57㎡ 9가구 ▲61A㎡ 1가구 ▲61B㎡ 17가구 ▲66㎡ 22가구 ▲69㎡ 7가구 ▲70㎡ 9가구 등이다. 이곳은 서해선 소새울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소사초, 부원초, 복사초, 소사중, 부천일신중, 부일중, 진영고, 소사고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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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부터 1년 단위로 한시 적용 중인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가 1년 더 연장 적용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서민 주거비 안정과 지방 기업 지원을 위한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15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43%~45%)를 올해도 계속 적용된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재산세 과세표준 산정 시 공시가격 반영 비율을 결정하는 것으로, 2009년 도입된 이후 2021년까지 60%로 유지됐다. 이후 공시가격 급등으로 2022년에는 1주택에 한해 한시적으로 45%로 낮췄다. 2023년에는 주택 공시가격에 따라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 45%로 추가 조정했으며, 지난해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행안부는 대내외 불확실성과 어려운 서민 경제 여건을 고려해 올해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를 1년 더 연장해 적용키로 했다. 이번 조치로 공시가격이 4억 원인 주택의 경우 44%의 낮은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적용돼, 특례를 적용하지 않을 때보다 약 40% 낮은 수준인 17만2000원의 재산세가 부과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간 기업의 낙후된 지역에 대한 투자ㆍ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89곳 소재 기업도시(전남 해남ㆍ영암ㆍ충남 태안)에서 산업용으로 사용하는 토지에 5년(2025년~2029년)간 재산세 분리과세를 적용한다. 재산세 분리과세 대상이 되면 저율의 단일 비례세율(0.2%)이 적용되며, 종합부동산세도 과세되지 않아 세 부담이 줄어든다. 이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재산세 분리과세대상 토지 타당성 평가`를 통해 해당 토지에 대한 정책적 보호ㆍ지원 필요성이 인정된 데 따른 것이다. 5년간 분리과세가 적용된 후에는 지원효과 등을 명확히 분석해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입법예고 기간 동안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의결 절차를 다음 달(5월)까지 마무리해 올해 재산세 부과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서민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국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라며 "이에 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세 관련 제도를 계속 개선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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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경기 광명시의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11일 광명시와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부동산원과 광명시 간 추진 중인 도시정비사업 관련 업무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양 기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부동산원은 ▲미래도시지원센터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소:통:센터)를 통한 정비사업 정책 교류 ▲정비사업 전문 상담 ▲추정분담금 검증, 관리처분계획 타당성 검증, 공사비 검증 등의 검증 업무 ▲공사비 계약 사전 상담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전문가 파견 업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한국부동산원의 풍부한 도시정비사업 경험과 전문성이 시 전역에서 진행 중인 개발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전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광명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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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화성시 동탄2 신도시 단독주택용지(D33ㆍD34블록) 110필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호수공원 인근으로, 공급면적은 1필지당 259㎡(약 78평) 규모이며 지상 2층 이하 주거 전용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공급 금액은 3.3㎡당 680만 원 수준으로 2년 무이자할부 조건이며 선납 시 5% 할인해 준다. 동탄2 신도시는 GTX-A 노선의 동탄역 개통으로 서울까지 2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경부ㆍ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광역단선도로와 수도권 남부의 광역 교통망을 통해 전국 어디든 2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한 교통의 요충지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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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68필지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서정리역 인근으로 공급면적은 239.6~266.4㎡(약 80평) 규모이며, 지상 4층 이하 점포겸용 단독주택을 건축할 수 있다. 공급금액은 6억6400만 원~8억3600만 원으로 2년 무이자 할부 조건이며, 선납할 경우 5%를 깎아준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사업면적 1342만2000㎡, 수용인구 14만 명 규모의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다. 인근에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위치하고,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SRT 지제역,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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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분야의 학술 교류와 연구 활동 장려를 위해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올해 7월 31일 발간 예정)`에 수록할 논문을 오는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논문 주제는 부동산 정책ㆍ공시ㆍ통계ㆍ투자ㆍ금융ㆍ개발ㆍ평가ㆍ경영관리ㆍ시장분석ㆍ산업ㆍ녹색건축 등의 분야며, 관련 전문가는 물론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할 수 있다. 논문은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분석 누리집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연구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논문 모집을 통해 연구자의 독창적인 연구를 지원하고 심도 있는 결과가 부동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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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마장동 46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마장동 466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달(3월) 28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3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코오롱글로벌 ▲한창종합건설 ▲제이앤이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8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성동구 마장로29길 53-19(마장동) 일대 6005.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용두역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동명초, 서울마장초, 숭신초, 마장중, 숭인중, 도선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청계천, 정릉천, 용두공원 등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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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한아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이달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이달 14일 부천시는 한아름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재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지난 8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경인로 462(괴안동) 일원 1686.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2.63%, 용적률 249.65%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개동 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1A㎡ 20가구 ▲41B㎡ 8가구 ▲42㎡ 16가구 ▲56A㎡ 9가구 ▲56B㎡ 8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역곡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부천동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양지초등학교, 부천동중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역곡상상시장, 역곡나부시장, 부천수림한방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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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강원이 저출산ㆍ인구유출에 따른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도세 감면 조례`를 일부 개정했다. 최근 강원은 문관현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의 대표발의 로 추진된 `도세 감면 일부 개정안`이 지난 10일 제336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이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에서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무주택자 등의 경우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감면 혜택 대상자는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로서 ▲인구감소지역(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인제를 제외한 12개 시ㆍ군) 내 ▲3억 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한 자이다. 혜택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취득세 25% 감면에 더해, 도 조례에 따라 추가 25%를 감면받아 총 50%의 취득세 감면을 받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감면 적용 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실제 감면은 개정 조례가 공포된 이후부터 납세 의무가 성립된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단, 감면받은 주택을 취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매각하거나 증여하는 경우에는 감면 취득세 전액이 추징된다. 도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택 구입 비용을 줄이고 세컨드홈 수요를 유도함으로써 인구감소지역의 지역소멸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택 수요 증가에 따른 건설업ㆍ서비스업 등 연관 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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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서대문구(청장 이성헌)가 무료로 운영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날로 진화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2022년부터 시행해온 `전월세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 올해부터는 한국부동산원(서울동부지사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과 함께 「주택임대차보호법」 등에 관한 무료 법률 상담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부동산 정보 취약계층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상담을 통한 주민들의 전ㆍ월세 계약 및 주거지 탐색 지원 ▲집 보기 및 계약서 작성을 위한 주거 안심 동행 ▲각종 주거 지원 정책 안내 등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뿐만 아니라 구는 2023년부터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대학생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월세 안심계약 서비스` 시행을 시작했으며, 올해부터는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무료 법률 상담을 원하는 자는 `서울시 1인가구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때 신청자는 ▲임대차계약 상담 ▲계약 관련 공적장부 보는 방법 ▲무료 법률 상담 ▲전세피해 신청 등 상담받고 싶은 내용을 선택할 수 있다. 이성헌 청장은 "이 서비스가 주민분들의 부동산 계약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주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 사이에 전화 또는 대면 상담으로, `주거 안심 동행 서비스`는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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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_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풍년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8일 풍년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태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조합은 오는 5월 15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백제대로 162(효자동1가) 일대 382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85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화산초, 완산초, 효자초, 삼천초, 서원초, 상산고, 전주상업정보고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더불어 주민센터, 서부시장, 은행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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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과천시가 `2025년 과천시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과천시는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라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위해 노후 주택 리모델링을 추진, 총 3000만 원(도비 1500만 원ㆍ시비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3개 가구에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공사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받은 지 10년 이상 지난 ▲단독주택(단독ㆍ다가구)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 등이다. 지원 내용은 ▲고성능 창호ㆍ문 교체 ▲단열보강 ▲고효율 조명 및 보일러 교체 등이며, 보조금은 순공사비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며,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가구에 대한 서류심사, 현장조사,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 성능의 획기적 개선 ▲겨울철 난방비 절감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높여 난방비를 줄이고 거주자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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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19~39세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으로, 2023년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HF), 농협은행과 협력해 시행해 왔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전입 예정인 19세부터 39세 사이의 무주택 청년 세대주로 연소득은 본인 기준 6000만 원 이하, 부부 합산 8000만 원 이하인 경우다. 임차보증금은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반전세) 기준 2억5000만 원 이하, 주택 기준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오피스텔)이어야 한다. 다만, 주거급여 수급자나 주택도시기금 대출상품 이용자 등은 중복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모와 임대차 계약을 한 경우도 신청할 수 없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임차보증금의 90% 이내, 최대 1억 원까지에 대해 시가 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가구 구성에 따라 지원 금리는 차등 적용되며, 자녀가 1명 이상인 가구에는 연 3.5%, 그 외 가구에는 연 3%의 이자가 지원된다. 대출 기간은 2년이며,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까지 가능하다. 대출자는 시에서 지원하는 이자 외의 나머지 금액만 은행에 납부하면 된다. 선정된 대출 추천자는 통보 후 3개월 이내에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대출을 실행해야 하고, 대출 실행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인천청년포털 `인천유스톡톡`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주거비 걱정을 덜어주고 자립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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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는 서울시 산업ㆍ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에서 용산전자상가 일대(29만325㎡)를 `AIㆍICT 콘텐츠산업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23년 서울시가 발표한 `용산국제업무지구–용산전자상가 일대 연계전략`에 맞춰 전자상가 일대를 AIㆍICT 기반의 첨단 산업 혁신지로 육성하고,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도약하기 위한 지구 지정 절차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는 원효로1ㆍ2동과 한강로동 일부 지역으로, 권장 업종은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 개발ㆍ공급업 ▲구축ㆍ관리 및 관련 정보서비스업 ▲연산 및 처리 부품ㆍ장치 제조업 ▲콘텐츠 제작업 등이다. 이에 따라 구는 앞으로 세부적인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시와 협의를 거쳐 2026년 하반기까지 최종 지구 지정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진흥지구 지정이 완료되고 지구단위계획이 반영되면, 해당 지역 내 신축 건축물은 권장 업종 유치 비율에 따라 법적상한용적률의 최대 1.2배까지 완화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권장 업종 관련 시설이 건물 연면적의 50% 이상을 차지할 경우, 용적률과 건축물 높이 제한을 각각 120%까지 완화된다. 구는 권장 업종의 유치와 활성화를 위한 운영지원센터(앵커시설)를 조성하고, 기술 개발, 투자 유치,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용산전자상가 일대는 1990년대 개인용 컴퓨터 보급과 함께 전자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으며, 2000년대까지는 전자제품 유통ㆍ제조ㆍ판매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산업 트렌드 변화와 시설 노후화 등으로 인해 점점 쇠퇴해가고 있다. 그럼에도 이 지역은 콘텐츠ㆍ기기ㆍ소프트웨어 유통 서비스업 등에서 여전히 높은 산업 특화도를 보이고 있다. 박희영 청장은 "이번 진흥지구 대상지 선정은 단순한 지구 지정이 아니라 쇠퇴한 전자상가 일대를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전환하는 신호탄"이라며 "AI와 ICT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심 공간이 되도록, 인적ㆍ물적 자원을 집중해 미래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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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삼성6구역 재개발사업이 중요 입찰 도전에 나섰다. 지난 10일 삼성6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경재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5월 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에 의한 건설업자로 해당 공사에 대해 동법 제16조에 의해 시공자 자격이 있는 업체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입금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여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동구 우암로109번길 13(삼성동) 일대 1만499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과 KTX노선이 지나는 대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현암초, 성남초, 한밭중, 보문중ㆍ고 등이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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