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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선화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선화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배기찬ㆍ이하 조합)은 지난 7월 31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이하 현설) 없이 이달 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시ㆍ도시자에게 정비업자로 등록한 업체 ▲사업시행자가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국세, 지방세 체납의 사실이 없으며 행정기관으로부터 행정처분 등의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선화동 339-55 일대 5만2853.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76%, 용적률 239.8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0㎡ 50가구 ▲59A㎡ 231가구 ▲59B㎡ 75가구 ▲59C㎡ 143가구 ▲74A㎡ 188가구 ▲74B㎡ 119가구 ▲84A㎡ 182가구 ▲84T㎡ 9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7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중앙초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랜드리테일, 코스트코, 대전선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선화구역은 2007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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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ㆍ사장 김헌동)가 최근 지하주차장 부실시공 논란과 관련해 무량판구조 현정 전수조사에 나섰다. SH는 현재 설계 및 시공 중이거나 최근 5년 내 준공한 지하주차장 무량판구조(Flat plate slab system) 건축물을 전수 조사한 결과, 구조적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지난달(7월) 31일 밝혔다. SH는 지난 4월 29일 인천광역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슬래브 붕괴 사고 이후 불거진 무량판구조 적용 건축물의 부실시공 논란과 관련해 면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총 9개 현장으로 지하주차장에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현장은 5년 내 준공한 21개 중 8개 단지이며 설계 및 공사가 진행 중인 12곳 중 1곳이다.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8개 단지에 대해 사고 직후인 올해 5월 구조 안전전문가와 공사 직원이 점검을 실시한 결과, 구조적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별도의 보수 보강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됐다. 이어 설계 및 공사 중인 현장 중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곳은 1곳으로 구조 안전전문가 2인과 공사 직원 등이 무량판구조 시공 상태 및 구조도면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고 적정하게 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김헌동 사장은 SH가 관리하는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2년 1월 17일 오세훈 시장의 공공주택 품질 개선 요청에 따라 `서울형건축부`, `서울형감리` 등 제도를 적용해 100년 이상 구조적으로 안전하고 오래가는 `백년주택` 품질을 확보할 것"이라며 "입주민이 집에 대한 불안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H는 최근 5년 내 준공한 단지 외 과거 준공된 단지에 대해서도 이달 중 안전진단전문기관을 통해 전단보강 철근탐사 및 콘크리트 비파괴 압축강도 시험 등 정밀조사를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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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강북구 번동 1단지 주공아파트(이하 번동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이 안전진단을 위한 절차를 예고했다. 지난 7월 31일 강북구는 번동주공1단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관련 용역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 목적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에 의해 노후ㆍ불량 건축물을 대상으로 구조적ㆍ기능적 결함 등 구조안전성과 주거생활의 편리성과 거주의 쾌적성 등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건축 여부를 판정하는 안전진단 용역이다. 진단 후 ▲주거환경 ▲건축 마감 ▲설비노후도 ▲구조안전성 ▲비용분석 등으로 구분ㆍ평가해, `유지보수`, `조건부 재건축`, `재건축`으로 판정하게 된다. 공고에 따르면 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참가등록 및 입찰서 제출은 오는 8일 오전 10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받는다. 이후 같은 날 오전 11시 강북구 재무과에서 개찰한다.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해당 법령에 따른 한국건설기술연구원ㆍ안전진단전문기관ㆍ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9조에 의거해 건축 분야 정밀안전진단 교육을 이수하고 책임기술자를 보유한 업체여야 한다. 한편, 1991년 준공된 번동주공1단지는 강북구 한천로105길 23(번동) 일대 연면적 10만7680.92㎡에 지하 1층~지상 15층 공동주택 14개동 1430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이곳은 북부ㆍ동부간선도로 진ㆍ출입이 편리하며 지하철 1호선 월계역, 광운대역과 6호선 돌곶이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동북선 개통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우이천을 가깝게 두고 북서울꿈의숲 및 각종 시설, 월영지, 칠폭지, 영축산 등 녹지환경이 갖춰져 있고 오현초, 장월초, 월계초ㆍ중ㆍ고, 신창중, 염광중, 염광여자메디텍고 등의 다양한 학교시설이 있다. 지난해 9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이곳은 사업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최근까지 서울에서 드문 `6억 원 미만` 아파트로 지목되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투자 수요가 몰렸는데 재건축 진행 소식에 시세가 오름세를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다만 업계 한쪽에서는 번동주공 일대가 소형이 많아 초기 자본이 적게 드는 편이지만 그만큼 대지지분이 작아 앞으로 부담해야 하는 추가 분담금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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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283-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7월 31일 소사본동 283-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봉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향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현금으로 납부할 시 입찰마감일 오후 2시까지 납부한 업체 ▲입찰과 관련한 서류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소사로148번길 92(소사본동) 일원 6944.6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7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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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7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7월 31일 달서구는 달서구7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백종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달서구 파도고개로 70(두류동) 일대 3만8724.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7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0가구 ▲59A㎡ 216가구 ▲59B㎡ 23가구 ▲75A㎡ 122가구 ▲75B㎡ 43가구 ▲84A㎡ 221가구 ▲84B㎡ 120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구 지하철 3호선 남산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구성남초등학교, 심인중학교, 경상중학교, 경일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달서1공원, 영남대학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달서구7구역은 2014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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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성남동1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달(7월) 31일 성남동1구역 재개발 조합은 세무회계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인회계사법」에 의해 등록된 회계법인으로서 설립된 지 5년이 지난 법인(법인 분할 시 이전 설립 기간은 제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의한 부정당업자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수급은 불가하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전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가양초, 성남초, 자양초, 동광초, 흥룡초, 우송고, 계룡디지텍고, 대성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동구 합내로23번길 64-1(성남동) 일대 6만6097.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12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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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방배15구역이 최근 주요 협력 업체 선정 등을 위한 총회를 마쳤다. 이달 1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방배15구역 재건축 추진위(위원장 김석근)는 지난 7월 28일 구역 인근 성민교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산정된 9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는 구체적으로 ▲규정(행정업무ㆍ예산회계ㆍ선거관리) 제정의 건 ▲설계자 선정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의 건 ▲추정분담금 산출을 위한 감정평가업자 선정의 건 ▲선정된 협력 업체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2023년도 예산(수입ㆍ운영비ㆍ사업비) 승인의 건 ▲추진준비위 기 수행업무 및 자금 차입과 집행 승인의 건 ▲주민총회 개최 비용 승인의 건 등으로 파악됐다. 특히 예비 조합원들의 눈과 귀가 쏠렸던 설계자ㆍ정비업자ㆍ감정평가업자 선정은 주민들의 선택을 통해 원활하게 이뤄졌다. 이곳은 지난 4월 추진위구성승인을 완료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추진위구성동의율 83.16%라는 호응으로 토지등소유자들이 이곳 사업에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추진위 측은 앞으로 조합 설립을 위한 절차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주민들의 지원을 당부한 바 있다. 한편, 방배15구역은 서초구 청두곶8길 16-9(방배동) 일원 8만4934㎡를 대상으로 이곳에 용적률 239.08%와 건폐율 60% 미만을 적용해 지하 3층부터 지상 최고 25층 공동주택 1688가구(임대 310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기준 공동주택은 ▲51㎡형 128가구 ▲59㎡형 554가구 ▲74㎡형 123가구 ▲84㎡형 746가구 ▲110㎡형 130가구 ▲111P㎡ 7가구 등이 신축 예정으로 알려졌다. 사업지의 교통환경은 지하철 2호선ㆍ4호선 사당역과 4호선ㆍ7호선의 이수역 중간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최고의 입지다. 여기에 일반ㆍ광역 등 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어 시내와 경기 일대ㆍ수원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이수초ㆍ중, 동덕여중, 서울고, 상문고, 서문여고 등 교육환경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도구머리공원을 앞마당처럼 활용할 수 있어 자연 친화적인 단지로 학세권ㆍ역세권 프리미엄을 품은 단지가 예상된다. 특히 바로 옆 방배5구역과 더불어 방배동 일대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란 게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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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한인숙 · http://www.todayf.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 FnC)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가 올해도 워커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강화한다.   볼디스트 관계자는 “2020년 브랜드 론칭 이래 현재까지 ‘실제 워커와 함께 만드는 리얼 워크웨어(Engineered For Worker)'를 메인 콘셉트로, 각 산업 분야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상품을 연구 및 개발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볼디스트는 코오롱몰 브랜드관에서 ‘워커스 랩(WORKER'S LAB)’을 운영 중이다. ‘워커스 랩’은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네이밍 필드테스트까지 전문 사용자인 워커들의 의견을 듣는 공간이자, 새롭게 론칭을 앞둔 제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고객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첫 제품은 지난해 4월에 출시된 볼디스트의 첫 워크부츠 ‘볼트 601’이다. ‘볼트 601’은 2022년 1월부터 약 2주간 제품명을 공모했고, 후보 9개를 공개해 온라인투표를 실시했다.       순차적으로 고객이 상품 기획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댓글창에 소통의 장을 만들어 고객과 브랜드 간의 끈끈한 신뢰를 구축한 바 있다.   올해 7월 출시된 ‘올터레인 툴 파우치’ 또한 볼디스트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    기존의 ‘라이트 워커 파우치’에서 한층 더 보완할 점이나 필요했던 기능, 소재 등의 아이디어를 댓글을 통해 소통하고, 네이밍 공모를 통해 고도화된 작업에 최적화된 프로페셔널한 워크 파우치가 탄생됐다.      이외에도 볼디스트는 제품이 버전 1.0부터 2.0, 3.0으로 업그레이드되기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문 워커들의 의견도 청취하고 있다.    볼디스트의 ‘워크조거팬츠 2.0’는 기존 워크조거팬츠 1.0의 “스냅 부위가 마모되기도 하고 걸리적거린다”라는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잠금장치인 단추를 벨크로로 바꾸어 보완한 제품이다.    그 외에 워크 재킷, 이너웨어 등 다양한 제품들이 업그레이드된 과정을 계보로 제작해 개선점 및 피드백을 한눈에 알기 쉽도록 게재하고 있다.   고객 소통의 연장선으로 볼디스트는 오는 8월 15일까지 코오롱몰 브랜드관 '워커스 랩'을 통해 고객 참여형 사연 공모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일(work), 일(1), 일(日) : 당신의 일터, 당신의 하루’를 주제로 워커들이 현장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듣는 시간을 통해 작업(work)이 가진 높은 가치를 응원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높일 계획이다.   프로젝트 사업부 구재회 상무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볼디스트 인지도 상승 및 강력한 팬덤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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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선화구역(재개발)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28일 중구는 선화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배기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 중구 선화동 339-55 일대 5만2853.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76%, 용적률 239.86%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0㎡ 50가구 ▲59A㎡ 231가구 ▲59B㎡ 75가구 ▲59C㎡ 143가구 ▲74A㎡ 188가구 ▲74B㎡ 119가구 ▲84A㎡ 182가구 ▲84T㎡ 9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700m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중앙초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랜드리테일, 코스트코, 대전선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선화구역은 2007년 11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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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최근 전기차 증가 추세에 맞춰 기존 기계식주차장 설치 기준을 수정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차장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7일 대표발의 했다. 지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기계식주차장의 안전한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기계식주차장의 설치 기준을 정하고 주차 장치에 일정한 크기와 무게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현행 설치 기준은 과거 내연기관 차량의 규격에 맞춰 설정돼 현재 자동차 업계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무거운 배터리를 탑재하고 대형화되는 전기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에 따라 전기차는 기계식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거나 무게 초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기계식주차장의 설치 기준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 의원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기계식주차장의 설치 기준을 5년마다 재검토하도록 의무화해야 한다"면서 "정기적인 검사를 함으로써 기계식주차장 이용 시 공중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31 · 뉴스공유일 : 2023-07-3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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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북구 화곡동 대근연립(이하 화곡대근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31일 화곡대근연립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철훈)은 오후 3시 대근연립 가동 112호에서 시공자 선정을 향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이어 조합은 현설이 끝나고 곧바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오는 8월 8일 오후 3시 대근연립 가동 112호에서 현설을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9일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의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ㆍ제4조제1항 규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한 가로주택정비사업 또는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서류 제출 시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와 사업비 및 이주비를 유ㆍ무이자 대여 또는 지급보증이 가능한 업체(은행알선 가능 업체 포함)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우장선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우장초, 화곡초, 내발산초, 등서초, 한국폴리텍대학, 강서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우장산, 우장산공원, 수명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강서구 화곡로43가길 30-10(화곡동) 일원 3135㎡를 대상으로 건폐율 44.27%, 용적율 149.96%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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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삼성물산이 10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건설이 2위를 기록했고, 대우건설은 지난해 6위에서 3위로 순위가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7만7675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이달 31일 공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ㆍ경영상태ㆍ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년과 동일하게 삼성물산이 시공능력평가액 20조7296억 원으로 지난해(21조9472억 원)보다 소폭 줄었으나 2014년부터 1위 자리를 10년 연속 지켰다. 현대건설은 14조97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조3750억 원이 상승하며 2위를 차지했다. 대우건설은 9조7,68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378억 원이 늘면서 전년 6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4위는 현대엔지니어링(9조7360억원)으로 지난해 7위에서 3계단 올라섰다. 5위는 GS건설(9조5901억원)로 지난해와 순위가 같았다. 6위는 DL이앤씨(9조5496억 원)로 지난해 3위에서 3계단 내려앉았다. 포스코이앤씨(8조9924억 원) 역시 순위가 3계단 떨어져 7위로 하락했다. 8위는 롯데건설(6조935억 원), 9위는 SK에코플랜트(5조9606억 원)로 전년 대비 순위 변동이 없었다. 10위는 호반건설(4조3965억 원)로 지난해 11위에서 한 단계 오르면서 10위 권에 진입했다. 지난해 10위였던 현대산업개발(3조7013억 원)은 11위로 떨어졌다. 업종별로 공사실적을 보면 토목 분야는 현대건설(1조5813억 원), 대우건설(1조5612억 원), SK에코플랜트(1조1120억 원) 순으로 좋은 실적을 거뒀다. 건축 분야는 삼성물산(10조6290억 원), 현대건설(7조5601억 원), GS건설(5조5297억 원) 순으로 많았다. 그 외 산업 환경설비 분야는 삼성엔지니어링(8조6351억 원), 두산에너빌리티(3조7318억 원), 삼성물산(2조9101억 원) 순이며, 조경 분야는 제일건설(931억 원), 삼성물산(543억 원), 대정골프엔지니어링(531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공사종류별로는 도로는 대우건설(5555억 원), GS건설(4182억 원), 포스코이앤씨(4023억 원) 순으로 많았고, 지하철은 현대건설(5134억 원)이 가장 많았고 GS건설(5123억 원), 삼성물산(3608억 원)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아파트를 가장 많이 지은 건설사는 대우건설(4조7684억 원)이었다. 이어 GS건설(4조6229억 원)과 현대건설(4조6173억 원)이 각각 2ㆍ3위에 올랐다. 이번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올해 8월 1일부터 적용되며, 공사 등 발주시 입찰자격 제한 및 시공자 선정 등에 활용되고 그 외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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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모듈러 주택 등 공업화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발주를 연간 3000가구까지 늘리는 로드맵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공업화주택의 공급을 활성화하고 모듈러공법 등 첨단 건설기술이 확산될 수 있도록 규제 개선, 인센티브 제공 등의 공업화주택 공급 로드맵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이달 3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스마트건설기술 중 하나로 현장 이외의 장소에서 제조된 부재(또는 모듈)를 현장에 운반헤 조립하는 건설방식인 OSC공법으로 건설하는 공업화주택은 공사기간 단축, 시공품질 향상, 안전사고 저감 등 장점이 있다. 이런 이유로 영국,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는 주택건설산업 혁신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적은 물량 등으로 인해 기존 철근콘크리트(RC) 공법 대비 공사비가 높은 편으로 공공 지원 없이 공업화주택이 널리 보급되기에 한계가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공업화주택의 사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공법 특성을 고려해 기존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발주물량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공발주기관은 2030년까지 연간 3000가구 발주를 목표로 매년 발주계획을 수립하고 공업화주택 건설에 추가되는 투입 인력, 소요 시간 등을 분석해 공사비 산정 기준을 마련해 공업화주택시장을 활성화하고 민간의 자발적인 투자 및 기술 개발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설계, 감리 등 각종 건설 절차에 대해 공업화주택의 특징을 반영할 수 있도록 종합적 개선안을 마련하고, 내화기준, 친환경건축인증제도, 인센티브 규정 등이 공업화주택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아울러 모듈 제작 및 현장 조립 관련업의 업종 분류를 확립하고 공업화주택의 실적 관리 및 통계처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 관련 지원체계를 정비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모듈러 등 OSC공법은 건설인력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의 상황에서도 신속한 주택 공급에 기여하고, 건설업의 첨단화와 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면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공업화주택 공급을 확대해 국내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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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전국 미분양 주택이 4개월 연속 감소했으나,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에 이어 증가세가 계속됐다. 국토교통부가 이달 31일 발표한 올해 6월 기준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총 6만638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6만8865가구보다 3.6%(2477가구) 감소한 수치로, 4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수도권은 1만559가구로 전월(1만799가구) 대비 2.2%(240가구) 감소했으며, 지방은 5만5829가구로 전월(5만8066가구) 대비 3.9%(2,237가구) 감소했다. 이중 서울은 전월 1144가구에서 6월 1181가구로 3.2% 늘었다. 지방에서는 대구(1만1409가구)가 가장 많았고 경북(8276가구), 경기(7226가구), 충남(7023가구) 순으로 많았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85㎡ 초과 미분양은 8230가구로 전월(8393가구) 대비 1.9% 감소했고, 85㎡ 이하는 5만8158가구로 전월(6만472가구) 대비 3.8% 줄었다. 전체 미분양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준공후 미분양은 9399가구로 전월(8892가구) 대비 5.7%(50가구) 증가했다. 올해 6월 누계 기준 전국 주택 인허가는 전년 동기(25만9759가구)보다 27.2% 감소한 18만9213가구였다. 수도권은 7만2297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24.8% 줄었고 지방은 11만6916가구로 28.5%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는 16만3856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21.3% 감소했다. 착공은 전월에 비해 크게 줄었다. 올해 6월 누계 기준 전국 주택 착공은 9만2490가구로 전년 동기(18만8449가구)와 비교해 50.9%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4만8506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51.9%, 지방은 4만3984가구로 49.8% 각각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는 6만9361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50.4% 줄었다. 올해 6월 누계 기준 공동주택 분양(승인)은 6만6447가구로 전년 동기(11만6619가구) 대비 43% 감소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수도권은 3만6644가구로 34.4% 감소했으며 지방은 2만9803가구로 50.9% 감소했다. 일반분양, 임대주택은 감소했으나 조합원분은 소폭(0.5%) 증가했다. 준공은 전월보다 상승했다. 올해 6월 누계 기준 전국 주택 준공은 전년 동기(18만3277가구)보다 3.2% 증가한 18만9225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10만6933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고, 지방은 8만2292가구로 5.0%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는 15만2908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9.8% 늘었다. 회복세를 보이던 주택 매매거래는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다. 올해 6월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만2592건으로, 전월(5만5176건) 보다 4.7% 줄었으나 전년 동월(5만304건)과 비교하면 4.5% 늘어난 실적을 보였다. 수도권은 2만3989건으로 전월 대비 3%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했다. 지방은 2만8603건으로 전월 대비 6% 줄었고 전년 동월 대비 0.01% 늘었다. 아파트는 3만9622건으로 전월보다 2.8% 감소했고 전년 동월보다 40.8% 증가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1만2970건으로 전월 대비 10.1%, 전년 동월 대비 41.5% 각각 줄었다. 임대차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자료를 합산한 올해 6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만3265건이었다. 전월(27만6905건)과 비교해 23% 감소했고 전년 동월(21만2656건)과 비교하면 0.3% 증가했다. 이중 전세거래량은 전월보다 14.4% 감소한 9만7964건, 월세 거래량은 29% 감소한 11만5301건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14만4800건은 전월 대비 22.7%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했다. 지방은 6만8465건으로 전월 대비 23.6%, 전년 동월 대비 1.4% 각각 줄었다. 아파트는 10만7906건으로 전월보다 16.9%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10만5359건으로 전월보다 28.4% 감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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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시흥시 목감2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31일 목감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조합장 지성록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월 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9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입찰서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투찰하고 관련 서류는 밀봉된 상태로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사업제안서 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보증기간 90일 이상ㆍ시공자선정총회일로부터 7일 내 현금전환)을 납부한 업체 ▲입찰제안서 및 제반 서류 일체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목감공원, 꿈자람공원, 새미체육공원, 조남어린이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조남초등학교, 운흥초등학교, 목감초등학교, 조남중학교, 논곡중학교, 목감고등학교 등이 근방에 위치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시흥시 동서로 1076(목감동) 일원 3만8522㎡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90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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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방림동 삼일아파트(이하 방림삼일)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림삼일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민철ㆍ이하 조합)은 지난 28일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광주 남구 용대로171번길 7(방림동) 일대 2만8315.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49가구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5가구 ▲65㎡ 135가구 ▲74㎡ 36가구 ▲84㎡ 244가구 ▲94㎡ 48가구 ▲110㎡ 81가구 등이다. 한편, 2019년 9월 3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같은 해 12월 4일 조합설립인가, 2022년 11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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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북구 번동9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절차가 수의계약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31일 번동9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마철호ㆍ이하 조합)은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코오롱글로벌 단독으로 파악됐다. 조합 관계자는 "유찰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재입찰공고 대신 코오롱글로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수유역이 도보로 15분, 버스로 8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며 교육시설로는 수송초, 신창초, 수송중, 강북중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강북구 덕릉로51길 57(번동) 일대 4946.08㎡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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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이하 여의도시범) 재건축사업이 최근 주요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여정에 나섰다. 이달 28일 여의도시범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현장설명회는 생략하고, 다음 달(8월) 7일 오후 2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한국자산신탁 도시재생사업2본부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입찰공고일 현재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조제4호에 따른 감정평가법인 등으로서 국토교통부 고시ㆍ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등록된 자격 기준에 적합한 감정평가법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의한 부정당업자는 입찰 불가 ▲입찰공고일 현재 당좌거래중지, 청산, 합병, 매각 등 정리절차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자와 부도, 화의, 워크아웃(워크아웃 대상ㆍ진행 중 업체) 또는 법정관리(신청 중 포함) 중인 사업자와 퇴출 기업은 입찰 불가 ▲공고일 현재 국세ㆍ지방세 등의 체납 사실이 없는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여의도시범 재건축사업은 영등포구 63로 45(여의도동) 일원 신축 연면적 56만4132.64㎡에 공동주택 246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9호선 샛강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IFC몰, CGV, 더현대서울, 여의도환승센터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여의도초등학교, 윤중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윤중중학교, 여의도고등학교, 여의도여자고등학교 등 도보권 학군이 뛰어나다. 1971년 준공된 이곳은 2017년 5월 안전진단 통과, 2018년 6월 정비계획(안) 서울 도시계획위원회 보류 판정, 2021년 11월 신속통합기획 선정, 2022년 11월 신속통합기획안 확정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지난해 수립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여의도시범은 `미래 여의도의 도심 기능을 지원하고 수변으로 열린 도심 주거지`를 목표로 ▲국제금융지구를 지원하는 도심형 주거 및 복합 기능 도입 ▲한강변 수변문화거점 조성 ▲한강 연결성 강화를 위한 지구 보행 네트워크 확립 ▲조화로운 스카이라인과 입체적 수변 도시경관 창출 등 4가지 원칙이 담겼다. 아울러 여의도 국제업무지구와 연계해 24시간 활력 넘치는 보행일상권을 조성하고 업무ㆍ주거지 간 단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용도지역을 상향해 복합 용도를 도입한다. 한강변과 여의대방로 저층부에는 문화, 전시, 상업, 커뮤니티, 창업, 업무 등 다양한 복합 기능 도입을 전제로 용적률을 상향한다. 공공기여분을 활용한 한강변 문화공원도 조성된다. 서울시는 전망데크와 문화시설이 어우러져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수변공간인 `그레이트선셋한강`을 서울의 대표명소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여의도 도심에 활력을 더하고 도로로 단절됐던 도시-한강의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보행체계 개선안도 마련됐다. 현재는 원효대교 진입 램프와 차도로 인해 단지와 한강공원이 단절돼있다. 이곳에 문화공원과 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입체보행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보도 폭이 1m 남짓으로 비좁고 어두워서 걷기 불편했던 여의대방로는 활력있는 상업가로 바뀐다. 보도 폭은 10m로 대폭 넓히고 가로를 따라 연도형 상가를 배치한다. 또 지상 최고 65층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형성해 여의도동 일대를 한강변 대표 수변도시로 재탄생시키는 내용도 담겼다. 정비계획(안)에는 여의도시범과 인접한 63빌딩(250m) 및 파크원(333m)과 조화될 수 있도록 200m 높이 범위 내(지상 60층~65층)에서 U자형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내용이 마련됐다. 계획대로 지상 최고 65층이 추진된다면 서울 내 재건축사업 중 가장 높은 건축물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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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공작아파트(이하 여의도공작)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7일 여의도공작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 KB부동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다음 달(8월) 4일 오후 2시 단지 인근 행진빌딩 201호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9월 21일 오후 2시 강남N타워 23층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축공사업 및 토목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1976년에 준공된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여의도초, 여의도중, 여의도고, 여의도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도보 10분 거리에 여의도한강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더현대서울백화점을 비롯해 파크원, LG트윈타워 등이 가깝고 공공도서관이 포함된 `브라이튼여의도` 주상복합이 가까운 거리에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은 영등포구 여의대로6길 17(여의도동) 1만6929㎡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49층 규묘의 공동주택 57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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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이하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27일 송파구는 잠실우성4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기헌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송파구 백제고분로18길 30(잠실동) 일대 3만1961.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5.03%, 용적률 299.6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8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삼전역이 약 4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잠전초등학교, 아주중학교, 영동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삼성서울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잠실우성4차는 2018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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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세훈표` 저층주거지 도시정비사업 모델 중 모아타운 1호인 서울 강북구 번동 시범사업이 정비구역 지정 후 1년 2개월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간다. 이곳은 앞으로 지상 최고 35층 공동주택 1242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이달 31일 서울시는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에 대한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 포함)가 통과됐다고 밝혔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섞여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늦어지는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아파트 단지로 묶어 빠르게 개발하는 도시정비사업 방식이다. 통상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은 정비계획 수립부터 관리처분인가까지 약 8년이 걸리지만 모아주택사업은 사업시행인가(관리처분인가 포함)까지 약 2~3년이 소요돼 약 5~6년 단축된다. 이곳의 사업은 이번 사업시행인가로 내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가 2026년까지 지상 35층 공동주택 13개동 1242가구의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기존 870가구에서 372가구 더 늘어난 총 1242가구가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기간은 약 31개월로, 2026년 7월 준공이 목표다. 번동1~5구역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은 지난해 5월 승인고시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내용을 반영해 조화롭고 창의적인 도시 경관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이 수립됐다. 먼저 모아주택(가로주택정비사업)의 취지에 맞게끔 기존 가로에 대응하는 연도형 동 배치와 함께 저층(지상 8~10층)과 고층(28~35층)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한다. 단지 가운데 공간을 저층 구역으로 계획해 차량 진출입로 및 가로변으로부터 개방감을 확보한다. 좁고 불편했던 골목은 넓고 안전하게 바뀌게 됐다. 폭 6m로 협소했던 진입도로는 10~15m로 넓어지고 단지 안에는 길이 250m 보행자전용도로를 만든다. 입주만은 물론 지역 주민의 우이천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덕릉로~우이천을 잇는 공공보행통로도 조성한다. 도서관, 문화ㆍ체육시설, 카페 등 지역 주민도 이용 가능한 개방형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시설을 이용하는데 편리하도록 보행자 전용 폭 6m 입체결정도로도 신설한다. 고질적인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등을 해결하기 위해 1ㆍ2ㆍ3구역과 4ㆍ5구역 각각의 지하주차장 2개소를 통합 설치해, 기존 129대에 불과했던 주차공간을 1279대의 대규모 통합 지하주차장으로 바꾼다. 모아주택 사업 추진과 병행해 사업지 북측에 있는 우이천과 연계해 가로공원 산책로, 휴게시설, 운동시설 등도 함께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현재까지 총 67개소의 모아타운 대상지를 선정해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추진 중에 있으며, 2026년까지 총 100개소의 모아타운을 지정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번동 모아타운을 포함해 5개의 모아타운을 지정고시했으며, 현재 관리계획을 수립 중인 모아타운 선정지에 대해 주민공람, 통합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34개소를 추가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모아타운ㆍ모아주택 1호 번동 시범사업이 계획했던 대로 빠르게 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게 됐다"며 "노후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모델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모아타운ㆍ모아주택 사업이 지속가능하고 선도적인 도시정비사업 방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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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를 위한 `고령자복지주택` 2023년 제1차 사업 대상지 7곳을 결정했다. 지난 30일 국토부는 사업 제안 공모를 통해 ▲경기 포천시ㆍ부천시 ▲강원 화천군ㆍ횡성군 ▲충북 증평군 ▲충남 홍성군 ▲전남 고흥군 등 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은 임대주택 규모, 사업비 분담방안, 사회복지시설 설치ㆍ운영계획 등에 대한 지자체 등 공공주택사업자 제안, 현장조사 및 평가위원회를 통한 입지ㆍ수요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진행됐다. 그 결과, 지자체 제안 지구 6곳(590가구)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안 지구 1곳이 선정됐다. 지역별 가구 수는 포천시 100가구, 화천군 60가구, 횡성군 100가구, 증평군 80가구, 홍성군 100가구, 고흥군 150가구, 부천 대장 A-12블록 120가구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들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비 분담금 등 구체적인 사항을 협의해 협약을 체결한 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 사업 추진 절차에 돌입한다는 구상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이번에 선정된 7곳이 지역 사회 내에서 주거와 복지를 종합 지원하는 고령지 주거복지 폴랫폼으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하반기 2차 공모에도 많은 지자체의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며 2027년까지 총 5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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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이세림 · http://www.todayf.kr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이하 TBSK) 인수를 7월 31일부로 마무리하고, 조기 통합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임원 인사를 8월 1일 자로 단행한다. 이번 인사로 도레이첨단소재는 풍부한 사업 경험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선임함으로써 사업전문성을 높이고 자율 책임경영을 강화해 통합 시너지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전배(5명) · 김영섭 / 필름사업본부장 겸 TBSK 대표이사 사장 · 엄태수 / 엔지니어링본부장 겸 구미사업장장 전무 · 이병국 / TBSK 구미공장장 전무 · 정인식 / TBSK 기술연구소장 상무 · 박희국 / TBSK 영업담당 이사.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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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8일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현ㆍ이하 조합)은 이주비 및 사업비 등 대출기관의 자금관리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월 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북구 동소문로42가길 18(하월곡동) 일원 5만511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6층에서 지상 4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7㎡ 262가구 ▲28㎡ 126가구 ▲40㎡ 초과~57㎡ 이하 219가구 ▲59㎡ 481가구 ▲84㎡ 910가구 ▲101㎡ 159가구 ▲106㎡ 4가구 ▲109㎡ 2가구 ▲115㎡ 69가구 ▲148㎡ 4가구 ▲149㎡ 4가구 ▲155㎡ 2가구 ▲186㎡ 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약 4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은 숭곡초등학교, 숭곡중학교, 계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고대안암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2009년 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같은 해 8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8월 20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31 · 뉴스공유일 : 2023-07-3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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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인천광역시 만수동 주공아파트(이하 만수주공) 일대가 통합 재건축을 위해 정밀안전진단 절차를 밟는다. 지난 28일 남동구는 만수주공 1ㆍ2ㆍ3ㆍ4ㆍ5ㆍ6단지 통합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관련 용역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 목적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에 의해 노후ㆍ불량 건축물을 대상으로 구조적ㆍ기능적 결함 등 구조안전성과 주거생활의 편리성과 거주의 쾌적성 등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건축 여부를 판정하는 안전진단 용역이다. 진단 후 ▲주거환경 ▲건축 마감 ▲설비노후도 ▲구조안전성 ▲비용분석 등으로 구분ㆍ평가해, `유지보수`, `조건부 재건축`, `재건축`으로 판정하게 된다. 공고에 따르면 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참가등록 및 입찰서 제출은 오는 8월 10일 오후 4시까지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받는다. 이후 같은 날 오후 5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개찰한다.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업체는 해당 법령에 따른 한국건설기술연구원ㆍ안전진단전문기관ㆍ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9조에 의거해 건축 분야 정밀안전진단 교육을 이수하고 업무 수행 2년 이상 책임기술자를 보유한 업체여야 한다. 다만 이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불가하다. 한편, 1986년 준공된(5단지 1987년) 만수주공은 전체 세대수가 6866가구로 향후 재건축 이후 인천 내에서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ㆍ2단지의 경우 인천 남동구 백범로124번길 43(만수동) 일대 연면적 19만1309.275㎡에 지상 5층 공동주택 20개동 516가구(1단지), 지상 15층 공동주택 18개동 1920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3단지는 백범로124번길 16(만수동) 일대 연면적 3만2613.42㎡에 지상 5층 공동주택 20개동 510가구, 4단지는 백범로124번길 126(만수동) 일대 연면적 19만17.005㎡에 지상 15층 공동주택 20개동 2220가구, 5단지는 백범로124번길 127(만수동) 일대 연면적 5만880.62㎡에 지상 15층 공동주택 5개동 900가구, 마지막으로 6단지는 만수로50번길 19(만수동) 일대 연면적 3만8278.8㎡에 지상 5층 공동주택 21개동 800가구로 구성됐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2호선 만수역, 남동구청역이 가까우며 만수산, 거머리산, 남동국민체육센터, 아단어린이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또 인천동부초, 만수북초ㆍ중, 새말초, 인수초, 조동초, 만수여중, 만수중, 숭덕여중, 문일여고, 동인천고 등의 다양한 학교시설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31 · 뉴스공유일 : 2023-07-3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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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신촌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31일 부평구는 신촌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등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신촌로 47-7(부평동) 일대 9만773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5.24%, 용적률 299.86%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4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개동 233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04가구 ▲59A㎡ 1076가구 ▲59B㎡ 149가구 ▲74A㎡ 328가구 ▲74B㎡ 181가구 ▲84A㎡ 286가구 ▲84B㎡ 21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백운역이 도보로 8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정초등학교, 인천상정중학교, 부광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2001아울렛,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인천성모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신촌구역은 2018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31 · 뉴스공유일 : 2023-07-3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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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삼산동 260-1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7일 삼산동 260-1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광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월 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5일 오후 5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시공자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하고 소정의 서류를 제출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 안내서에 따른 면허 자격을 갖추고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버스 10분, 도보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북평북초, 영선초, 삼산초, 부일중, 삼산중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평천로391번길 23(삼산동) 일원 5757㎡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31 · 뉴스공유일 : 2023-07-31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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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학익4구역(재개발)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지난 24일 미추홀구는 학익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범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한나루로434번길 16(학익동) 일대 2만66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61%, 용적률 298.8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56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59가구 ▲49㎡ 75가구 ▲59㎡ 243가구 ▲74㎡ 129가구 ▲84㎡ 5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수인선 인하대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연학초등학교, 인하대부속중학교, 인하대부속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뉴코아, 인천사랑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학익4구역은 2010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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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삼산동 25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지난 27일 삼산동 25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기행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5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시공자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하고 소정의 서류를 제출한 업체 ▲시공자 입찰참여 안내서에 따른 면허 자격을 갖추고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이행보증보험증권 또는 현금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버스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북평북초, 영선초, 삼산초, 부일중, 삼산중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 257 외 34필지 일원 7693.2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3개동 2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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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KOTRA가 2023년 8월 1일부 인사 발령을 발표했다.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 해외파견 및 전보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겸 하노이무역관장 이희상 △칭다오무역관장 황재원 △방콕무역관장 김용성 △시카고무역관장 김락곤 △마닐라무역관장 이수정 △자그레브무역관장 윤태웅 △함부르크무역관장 박은아 △베오그라드무역관장 이용진 △디트로이트무역관장 고봉숙 △다레살람무역관장 원준영 △파리무역관장 김희경 △코펜하겐무역관장 임수주 △블라디보스톡무역관장 강성수 △헬싱키무역관장 조경진 △카라치무역관장 민준호 △라고스무역관장 최형권 △마푸투무역관장 김선우 ◇ 국내 보임 △무역투자정보실장 장충식 △디지털플랫폼운영센터장 박해열 △서비스ICT실장 염승만 △KOTRA아카데미 기업성장단계별과정담당 연구위원 이영선 △KOTRA아카데미 산업별전문인력양성담당 연구위원 이종섭 △KOTRA아카데미 수출마케팅과정담당 연구위원 황기상 △수출현장지원실 해외진출상담센터장 채희광 △해외프로젝트실 인프라·에너지산업팀장 홍두영 △무역투자정보실 해외정보관리팀장 김성재 △소비재바이오실 소비재팀장 윤현철 △인재경영실 인재개발팀장 나범근 △정보화혁신실 정보화기획팀장 최숙영 △정부간거래관리실장 이제혁 △기획조정실 경영관리팀 성과관리PM 문진욱 △서비스ICT실 서비스산업팀장 김재우 △전시컨벤션실 전략전시팀장 김종상 △글로벌인재센터 인재유치PM 안성희 △지역통상조사실 통상협력팀장 이수영 △정보화혁신실 정보보안운영팀장 이영일 △인재경영실 인재개발팀 역량개발PM 박현성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 지역투자협력PM 이현정 △글로벌공급망실 소재부품장비팀장 김한나 △KOTRA부산지원단장 강병수 △KOTRA아카데미 서비스수출담당연구위원 정은주 △서비스ICT실 ICT융복합팀 ICT대외협력PM 유성원 △글로벌공급망실 글로벌공급망지원팀 공급망협력PM 고충성 △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 신사업개발PM 이재욱.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7-31 · 뉴스공유일 : 2023-08-0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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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지난달(6월) 28일 음주운전 처벌 강화에도 불구하고 상습적인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아 공분을 사고 있다. 28일 경남 거제경찰서는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해「도로교통법」을 위반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 후 해당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남에서 음주 운전자 차량 압수는 올해 처음이며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53분께 거제시 옥포대첩로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적발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0.209%로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을 훨씬 뛰어넘은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이날 적발 외에도 이미 4차례 음주운전을 해 집행유예 1회 및 벌금 2회를 받았고 현재 재판 중인 건도 1건 있었다. 이에 경찰은 A씨가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상습적으로 잡은 만큼 해당 차량을 임의 제출받아 압수했다. 이달 4일 경기 오산시에서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낸 20대 남성 운전저의 차량을 압수한 데 이어 세 번째로 압수됐다. 음주 운전자 차량 압수는 ▲음주운전 사고로 다수 사상자 발생 ▲5년 내 음주운전 2회 이상 전력자가 중상해 사고 발생 ▲5년 내 음주운전 3회 이상 전력자의 상습적인 음주운전 등 기타 피해 정도와 재범 우려 등을 종합해 차량 압수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적용된다. 거제시에 이어 서울에서 또한 `음주운전 5회` 적발로 차량 압수영장이 발부되며 오산시 음주운전 이후 두 번째, 서울 첫 사례로 기록됐다. 같은 날(이달 28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음주운전 상태에서 차량 두 대를 친 B씨 소유 차량에 대한 압수영장을 지난 25일 청구해 법원이 이날 영장을 발부했다고 전했다. 검거 당시 B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91%로 만취 상태였고 이어진 경찰 조사에서 해당 당일 오후 6시 30분경부터 소주 한 병 이상 마시고 사고를 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B씨 또한 음주운전 5차례 적발된 상습 운전자로 2010년 4월 한 차례 음주 사고를 낸 이후 2012년에 이어 2016년, 이달 등 단순 음주로 3차례 적발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하기도 했다. 이번 사고 당시에도 B씨는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수사 종료 후 압수 차량과 수사 서류를 검찰에 송치한 뒤 법원 판결을 통해 몰수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 조사 완료 및 피해자의 견적서ㆍ진단서를 신청받아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음주운전 차량은 타인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도로 위 흉기나 다름없다"라며 "일반 운전자들은 경각심을 갖고 절대 음주운전을 삼가야 한다"라고 음주운전 방지를 당부했다. 그동안 일어나는 음주운전 사례를 살펴보면 자연재해가 아닌 `사람의 행위나 무대응으로 인해 일어나는 재해` 즉 인위적인 행동으로 발생한다. 음주운전의 심각한 여러 요인 중 가장 분노를 일으키는 것은 음주운전은 불가피한 것이 아닌 `선택`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이다. 술을 마셨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 대리운전을 불러서 가는 것 등 당연하게 이뤄져야 하는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 인해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하거나 앗아가는 등의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한 번의 잘못도 관용돼서는 안 되는 음주운전을 상습적으로 일으키는 사람들은 본인이 `예비살인범`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8 · 뉴스공유일 : 2023-07-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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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영화에서도 보고 싶지 않은 경악스러운 살인이 벌어지면서 그간 폐지됐던 사형제를 부활해야 하는 것은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21일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친 것이다. 당시 경찰에 따르면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사람을 찌르고 도망간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살인자는 현장에 긴급 체포됐다. 묻지마 살인을 저지른 그 살인마는 조선(33)이라는 청년으로 드러난 정황을 볼 때, 매우 계획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범행 전날 미리 자신의 스마트폰을 초기화하기도 하고 자신의 컴퓨터를 부수는 행위를 벌였다. 특히 지난달(6월) 초 `홍콩 묻지마 살인` 등을 검색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계획된 범행임을 짐작하게 했다. 그 결과 모두가 충격받는 살인 행위를 저질렀다. 이번 사건에 많은 사람이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 어디에도 안전지대는 없다는 공포감이 퍼졌다. 살인마는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신림역 근처 상가에서 그것도 대낮에 20대 남성을 잔인하게 흉기로 10여 차례 찔렀다. 이후에도 30대 남성 3명을 향해 칼부림을 휘둘렀으니 남녀노소 누가 안전하다 말하겠는가.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살인마` 조선의 대답이다. 인생이 힘들어서, 왜소한 자신의 모습에 열등감을 느껴서 자신보다 경제력 있어 보이고, 체격 좋은 남자들을 죽인 것이란다. 자신도 불행하니 남들도 불행해져야 한다는 그릇된 인식이 아무런 연고도 없는 생명을 죽일 수 있는 이유였다는 그의 말에 분노가 치민다. 이 같은 묻지마 살인에 정치권에서는 폐지됐던 사형제에 대한 부활이 조심스레 언급되고 있는 모양새다. 조선과 같은 살인마는 사회와 영원히 격리시켜야 된다는 인식에서 사형제가 이슈로 떠오를 조짐이다.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지난 26일 열린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사형제 위헌 여부와 별개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이 흉악범들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고려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다. 앞서 국민을 공분케 한 `부산 돌려차기` 피의자는 복역이 끝나면 피해자에게 보복하겠다는 다짐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줬다. 해당 피해자는 얼마나 두려울지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사형제가 부활할지 장담할 수 없는 것도 현재 상황이다. 하지만 정부와 국회는 최대한 적극적으로 신림역 묻지마 살인, 부산 돌려차기와 같은 흉악한 범죄자들이 다시는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게 막아야 하며, 범죄자들로 하여금 죄를 지으면 영원히 감방에서 인생을 마감할 수 있다는 두려움 역시 심어줄 필요가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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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5900만 달러(755억 원가량)로 같은 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28일 관세청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 현황에 따르면, 수입은 3000만 달러 늘었으나 수출이 교역을 주도하며 무역수지는 2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역대 최대 흑자기록 2200만 달러를 반기 만에 넘어선 것이다. 아이스크림은 2014년 이후 꾸준한 성장으로 지난해 연간 역대 최대 수출(2014년 대비 114.7% 증가)을 달성한 이후 올해도 증가세를 지속했다. 관세청은 지구촌의 기록적인 무더위에 시원한 간식 수요가 증가했고 한국 음악, 영화ㆍ드라마, 음식 등 한국문화의 세계적인 인기로 한국 아이스크림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꾸준한 상품 개발을 통해 세계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한 국내 기업들의 노력도 한 몫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상반기 아이스크림 수출 중량은 전년 동기보다 반기 최대인 1만8000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15.6% 늘었고, 최근 10년 내 3배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수출량은 지난해 연간 수출량인 2만4000톤의 80%에 이른다. 2019년 연간 수출량 1만6000톤을 훌쩍 넘어서는 규모다. 1개당 75g 기준으로 2억4000만 개에 해당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지난해까지 3회뿐이었던 `월간 수출량 3000톤 이상 기록한 달`이 지금까지 지난 2월, 3월, 4월, 6월 4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액 기준으로 미국(비중 31.6%), 중국(12.2%), 필리핀(10.3%) 등 49개국이 반기 최다 수출을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꾸준히 수출문을 넓히며 지난해에는 역대 최다인 54개국(상반기 48개국)으로 아이스크림을 수출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나이지리아, 이라크, 이스라엘 등 3개국에 최초 수출하며 세계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했다. 한국 아이스크림이 가장 많이 수출되는 미국은 2019년(1000만 달러) 최대 수출국이 된 이후 가파른 수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수출은 1900만 달러로 올해 상반기에 이미 2021년(1800만 달러) 기준을 넘어 역대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 수출액 2200만 달러에 근접했다. 국가별 수출량을 인구 1인당 아이스크림(75g 기준)으로 보면, 미국은 0.2개 정도로 11위에 해당된다. 1위(수출액 기준 25위)는 6.8개로 사이판이 있는 북마리아나제도다. 수출 2위 중국은 세계 경기 침체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한 봉쇄가 반복되는 등 소비 위축으로 지난해 수출이 감소했으나 경제활동 재개 등의 영향으로 올해 다시 2위를 회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8 · 뉴스공유일 : 2023-07-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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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삼성동(이하 대전삼성)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파트너 선정 도전에 나섰다. 28일 대전삼성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현기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8월)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줘질 경우 그달 2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7호 및 제9조 규정에 의한 건설사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최근 2년간(2022년~2023년) 건설현장에서 사망 등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또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업체 ▲공고일 현재 워크아웃ㆍ부도ㆍ화의신청ㆍ법정관리 등에 관련 없는 업체 ▲입찰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현설 참석 7일 전(이달 31일 오전 10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참가 신청 후 현설 참가서류를 업로드 하고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전역이 도보 20분, 버스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삼성초, 한밭중, 보문중, 보문고, 계룡디지텍고, 솔브릿지국제대학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우암로147번길 3(삼성동) 일원 1만5912.63㎡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47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8 · 뉴스공유일 : 2023-07-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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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시설물유지관리업의 등록기준을 갖춘 자(이하 종전 시설물유지관리업자)가 시설물유지관리업 외에 다른 건설업도 등록하는 경우 2020년 9월 16일(이하 업종전환기준일) 이후 시설물유지관리업만 양수한 자도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제7조제1항 각 호에 따라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업종(최대 3개까지 한정)으로 전환해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법제처는 민원인이 2020년 12월 29일 대통령령 제31328호로 일부 개정된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부칙제2조에서는 전문공사를 시공하는 건설업의 업종으로 시설물유지관리업(별표1제2호거목)과 그 등록기준(별표2제2호거목)의 유효기간을 2023년 12월 31일까지 규정하고 있는 한편, 해당 시행령 부칙제7조1항에서는 업종전환기준일 전에 시설물유지관리업 등록ㆍ등록 신청한 자로 종전의 별표2에 따른 종전 시설물유지관리업자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별표1의 개정 규정에 따른 종합공사를 시공하는 업종 중 건축공사업ㆍ토목공사업으로 전환하거나 같은 개정 규정에 따른 전문공사를 시공하는 업종 중 지반조성ㆍ포장공사업 등 업종전환해 건설업 관할관청에 등록 및 신청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종전 시설물유지관리업자로 시설물유지관리업 외에 다른 건설업도 등록해 함께 영위하고 있던 자로부터 업종전환기준일 이후에 시설물유지관리업만을 양수한 자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부칙제7조제1항에 따라 업종전환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는 자에 해당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최근 회답했다. 해석 이유로 법제처는 "해당 시행령 부칙제7조제1항에서는 `2020년 9월 16일 전에 시설물유지관리업을 등록했거나 등록 신청한 자로 종전의 별표2에 따른 시설물유지관리업의 등록기준을 갖춘 자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업종전환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건설산업기본법」 제17조제3항에서는 같은 조 제1항에 따른 건설업 양도가 신고된 때 건설업을 양수한 자는 건설업을 양도한 자의 건설사업자로의 지위를 승계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라며 "건설업자로서의 지위를 승계한다는 것은 양도한 자의 건설업 등록 등에 기인한 모든 권리ㆍ의무를 승계한다는 의미인바, 종전 시설물유지관리업자로부터 업종전환기준일 이후에 시설물유지관리업을 양수하고 종전 시설물유지관리업자의 지위를 승계한 양수인은 동시행령 부칙제7조제1항에 따라 종전 시설물유지관리업자에게 인정된 `업종전환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는 지위` 역시 승계한다고 봐야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또한 부칙 중 특례는 법령을 제정하거나 개정할 때 정책적인 관점이나 특수한 상황을 전제로 해 한정된 기간이나 한정된 대상 등에 대해 구법에 의하기도 곤란하고 바로 신법을 적용하기도 어려워 잠정적으로 본칙의 내용과 다른 제도를 도입해 운용할 필요가 있을 때 두는 것인데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부칙제7조제1항은 2023년 12월 31일 이후 폐지되는 시설물유지관리업을 다른 종합건설업종 또는 전문건설업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의 특례로서 같은 항에 종전 시설물유지관리업자에게만 업종전환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그로부터 업종전환기준일 이후에 시설물유지관리업을 양수한 자의 경우에는 업종전환 등록 신청을 할 수 없도록 하려는 취지가 있다고 볼 수는 없다"라고 짚었다. 다만 법제처는 "이 사안의 경우 시설물유지관리업을 양수한 자가 「건설산업기본법 시행규칙」 제18조제6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비록 같은 법 제17조제3항에 따라 종전 시설물유지관리업자의 지위를 승계한다고 하더라도 건설사업자로서의 계속성ㆍ동일성이 인정되지 않아 건설업영위기간을 합산할 수 없기 때문에 업종전환 등록 신청의 대상이라고 할 수 없다는 의견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의견에 대해 "그러나 「건설산업기본법」 제17조제3항에서는 건설업을 양수한 자는 건설업을 양도한 자의 건설사업자의 지위를 승계한다고 규정하고 있을 뿐, 건설업의 양수를 양도인과 양수인 사이의 계속성ㆍ동일성이 인정되는 양수와 그렇지 않은 양수로 구분하고 있지 않고 같은 법 시행규칙 제18조제6항은 건설업이 양도됐으나 건설업을 영위하는 자가 실질적으로 변동이 없다고 볼 수 있는 사정이 있는 경우에 예외적으로 건설업 영위기간의 합산이 가능하도록 하는 규정일 뿐, 영업 양도ㆍ양수의 의미나 효과를 한정하려는 규정으로 볼 수 없는 점을 미뤄볼 때, 종전 시설물유지관리업자가 먼저 업종전환 등록을 완료한 이후에 업종전환한 건설업을 양도하면 양수인이 업종전환된 건설업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과의 형평성 등을 종합해 보면 그 의견은 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법제처는 "따라서 종전 시설물유지관리업자로 시설물유지관리업 외에 다른 건설업도 등록해 함께 영위하던 자로부터 업종전환기준일 이후에 시설물유지관리업만을 양수한 자도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부칙제7조제1항에 따라 업종전환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는 자에 해당한다"라고 명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8 · 뉴스공유일 : 2023-07-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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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기초조사에 포함돼야 하는 토지적성평가를 하지 않을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한 후에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한정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민원인 등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제2조제4호라목에서는 도시ㆍ군관리계획의 하나로 도시개발사업에 관한 계획을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27조제1항 본문에서는 도시ㆍ군관리계획을 입안하는 경우 제13조를 준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같은 조는 계획 수립ㆍ변경 시 기초조사에 대해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법 제27조제3항에서는 같은 조 제1항에 따른 기초조사에는 토지적성평가 등을 포함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한편, 국토계획법 제27조제4항에서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에 해당하면 같은 조 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규정에 따른 기초조사 또는 토지적성평가 등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그 위임에 따라 마련된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제2항제3호바목에서는 「도시개발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을 토지적성평가를 실시하지 않을 수 있는 경우 중의 하나로 규정하고 있는데, 「도시개발법」 제4조제1항 본문에서는 지정권자는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려면 도시개발사업의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규정하면서, 같은 항 단서에서는 개발계획을 공모하는 경우 등에는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한 후에 개발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바, 국토계획법 제27조제4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제2항제3호바목에 따라 기초조사에 포함돼야 하는 토지적성평가를 하지 않을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이 「도시개발법」 제4조제1항 단서에 따라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한 후에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한정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법령의 문언 자체가 비교적 명확한 개념으로 구성돼 있다면 원칙적으로 더 이상 다른 해석 방법은 활용할 필요가 없거나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할 것인데, 도시ㆍ군관리계획을 입안할 때 토지적성평가를 실시하지 않을 수 있는 경우 중의 하나로 도시개발사업을 규정하고 있을 뿐, 도시개발사업의 범위를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한 후에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한정하고 있지 않고,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려고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도시개발사업은 제외하도록 하고 있지 않다"며 "도시개발사업이라면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중 어느 절차가 먼저 있었는지 무관하게 기초조사에 포함될 토지적성평가를 하지 않을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함이 문언상 분명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도시개발사업 시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지역의 기본적인 범위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지역 중에서 자연녹지지역, 생산녹지지역 및 도시지역 외의 지역의 경우에는 광역도시계획 또는 도시ㆍ군기본계획에 의해 `개발이 가능한 지역에서만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지정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원칙적으로 도시ㆍ군관리계획 입안 시 토지적성평가의 생략이 가능하도록 별도로 규정된 용도지역인 주거지역ㆍ상업지역ㆍ공업지역에 해당하는 경우 또는 이미 토지에 대한 일정한 조사나 토지적성평가가 이뤄진 후 광역도시계획이나 도시ㆍ군기본계획이 수립된 지역에 해당하는 경우에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그런데 토지적성평가가 개별 토지의 환경적ㆍ사회적 가치를 평가함으로써 도시ㆍ관리계획 등을 입안하는 경우에 정량적ㆍ체계적인 판단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로, 해당 토지의 개발 또는 보전 여부를 판단하는 데에 활용되는 것이라는 점에 비춰보면, 토지적성평가를 실시하지 않을 수 있는 경우 중 하나로 도시개발사업을 열거한 것은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토지적성평가가 생략된 지역에 해당하는 경우이거나 도시개발사업 대상 토지의 개발ㆍ보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가 이미 마련돼 있는 경우 등에는 국토계획법령에 따른 토지적성평가를 실시하지 않음으로써 도시ㆍ군관리계획과 관련해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도시개발법령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중 어느 절차가 선행하는지를 기준으로 특별한 차이를 둬 규정하지 않고 있는 이상 토지적성평가 제외 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차이를 둬 해석할 수는 없다"고 봤다. 아울러 "지정권자가 도시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역에 해당하는 경우 등에만 개발계획 수립 전에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할 수 있는 지역 중 자연녹지지역, 도시지역 외의 지역 등 상대적으로 해당 토지의 개발ㆍ보전 여부에 대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는 지역을 규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도시개발사업의 경우에만 토지적성평가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보게 되면 원칙적이고 일반적인 절차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는 경우 토지적성평가를 실시해야 하는 반면, 오히려 토지의 개발ㆍ보전 여부에 대해 상대적으로 신중한 판단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관련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는 불합리한 해석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법제처는 "기초조사에 포함돼야 하는 토지적성평가를 하지 않을 수 있는 도시개발사업은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한 후에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한정되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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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지난해 6월부터 1년 이상 이어진 수도권 전반의 아파트값 하락세가 일단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매매가격 하락지역이 2개구에 그쳤으나 상승한 곳은 5개구로 더 많아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번 주부터 시행된 정부의 역전세 대책과 맞물리며 가격 회복속도가 더 빨라질 전망이다. 이달 2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4주 연속 보합(0%)을 나타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보합을 기록했다. 서울은 거래량 증가로 일부 급매물들이 소진된 이후 재건축 호재가 있는 주요 단지에서 수요에 비해 매물량이 부족해진 분위기다. 지역별로 ▲강남구(0.01%) ▲동작구(0.01%) ▲성동구(0.01%) ▲성북구(0.01%) ▲중랑구(0.01%) 등 5곳은 올랐고, 하락한 지역은 ▲노원구(-0.03%) ▲양천구(-0.01%) 2곳에 그쳤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도 별다른 가격 움직임이 없었다. 신도시는 산본(0.01%)이 오름세로 반전되고 분당(-0.02%)은 약세를 이어갔다. 나머지 신도시는 보합(0%)을 나타냈다. 경기ㆍ인천광역시는 ▲파주(-0.10%) ▲시흥(-0.02%) ▲의왕(-0.02%) ▲평택(-0.01%) 4곳이 하락한 반면, 인천을 포함한 나머지 24개 시ㆍ군ㆍ구는 보합(0%)을 나타냈다. 전세시장은 정부의 역전세 대책이 이달 27일 시행되면서 임대인들의 전세금 반환 여력이 늘었다. 이러한 가운데 전세가격 하락세가 멈추면서 서울과 신도시, 경기ㆍ인천 모두 보합(0%)을 나타냈다. 서울은 구별 상승지역이 5곳으로 늘어나며 하락 지역(3곳)을 앞질렀다. 지역별로 ▲강서구(0.02%) ▲동작구(0.01%) ▲성동구(0.01%) ▲송파구(0.01%) ▲영등포구(0.01%)는 올랐으나, ▲중랑구(-0.03%) ▲노원구(-0.03%) ▲강남구(-0.01%) 등은 떨어졌다. 신도시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산본(-0.02%)에서만 유일하게 하락했다. 나머지 신도시는 모두 보합(0%)을 나타냈다. 경기ㆍ인천은 하락지역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시흥(-0.03%)만 유일하게 떨어졌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현재 서울 거래량과 실거래가 회복세를 이끌고 있는 지역과 물건 유형 등이 강남권과 신축ㆍ재건축 등으로 확인돼 향후 비강남권과 구축 시세도 따라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주택담보대출 금리 수준이 과거보다 높은 상황이지만 시장 전반의 유동성 효과가 개선된 만큼 오는 8월부터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상승 전환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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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시흥시 동경1차2차아파트(이하 동경1ㆍ2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동경1ㆍ2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홍섭ㆍ이하 조합)은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2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현해건설 ▲주성종합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8월) 11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발주자 지정 계좌에 현금 납부 및 이행보증증권을 발급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신천역이 도보 9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신일초, 소래중, 소래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신천근린공원, 포도원어린이공원, 복음공원, 둥지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시흥시 수인로3325번길 47-7(신천동) 일원 3035.4㎡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4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8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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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는 8월 첫째 주에는 5000여 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 달(8월) 첫째 주(이달 31일~오는 8월 6일)에는 전국 6개 단지 약 500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이스트폴` ▲경기 광명시 광명2동 `광명센트럴아이파크` ▲강원 속초시 금호동 `힐스테이트속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포레나인천학익` 등 2곳이 오픈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광진구 자양동 680-63 일원에 자양1구역 재개발을 통해 `롯데캐슬이스트폴`을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최고 48층 공동주택 6개동 1063가구 규모로 이 중 631가구(전용면적 74~138㎡)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역세권으로, 강변역과 동서울종합터미널이 근거리에 위치한다. 성동초, 양남초, 구남초, 광진중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광진구청, 보건소, 강변테크노마트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접수일은 오는 8월 1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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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 재개발사업이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1일 성북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애영ㆍ이하 조합)은 조합 사무실에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곧바로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한 후 이달 22일 포스코이앤씨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조합은 오는 8월 말이나 늦어도 9월 초께는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성북구 성북동 226-103 일원 7만5072.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95가구 등을 짓는다. 이곳은 북악산근린공원, 서울한양도성, 와룡공원, 성북우정의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여기에 서울다원학교, 성북초등학교, 서울과학고등학교, 경신고등학교, 서울국제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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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_재건축] 경남 창원시 내2구역(목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28일 내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경봉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다음 달(8월)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접수 또는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건설사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의한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단지 주변에 대원초, 경원중, 창원여고, 창원경일고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팔룡산, 대상공원, 창원수목원, 삼동공원, 마산만 등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여기에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상남시장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성산구 삼동로128번길 65(내동) 일대 5만7447.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29%, 용적률 261.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개동 10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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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오는 8월 전국에 5757가구를 공급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달 28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올해 8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2개 사가 13개 사업장에서 총 575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전월(274가구) 대비 5483가구가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4595가구) 대비 1162가구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070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광주광역시(1887가구)와 강원(1099가구)이 1000가구 이상 공급된다. 이외 서울 45가구, 경기 23가구, 부산광역시 168가구, 경북 207가구, 제주 257가구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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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398 일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금오동 398 일대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정석)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7일 법무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월 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 사업은 의정부시 천보로569번길 12(금오동) 일대 8176㎡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의정부경전철 동오역과 인접한 곳으로 단지 인근에 중랑천이 흐르고 천보산, 추동공원 등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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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고덕현대아파트(이하 명일고덕현대)가 지상 최고 50층 내외 940가구 규모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명일고덕현대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명일고덕현대는 1980년대 개발된 고덕택지 명일동 지역의 첫 재건축 구역이다. 지하철 9호선 연장에 따른 신설 역세권으로, 입지 변화에 발맞춰 지역 일대의 선도적 재건축사업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해당 단지가 위치한 명일2동 일대는 5호선 고덕역세권 상업지구, 6개 초ㆍ중ㆍ고등학교, 경희대병원, 강동아트센터, 강동그린웨이(명일공원) 등 기반시설과 녹지 공간이 풍부한 강동구의 대표 주거지다. 1980년대 중반 7개 민영아파트 단지가 건설된 후 30여년이 지나 현재 재건축 시기가 도래해 고덕현대아파트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단지가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 고덕현대아파트는 2018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연접한 한양아파트와의 통합 재건축 여부 등 주민간 갈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가 `개별 재건축`과 `통합 재건축` 대안 모두를 고려한 계획지침을 제시하면서 재건축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명일고덕현대는 강동구 동남로71길 41(명일동) 일대 3만7658㎡에 보행공간과 녹지가 어우러진 지상 50층 내외 공동주택 940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된다. 시는 고덕택지 지구 차원의 조화로운 개발을 위해 연접한 한양아파트를 포함한 통합적 계획지침을 마련했다. 대지 경계를 중심으로 맞닿아 있는 명일고덕현대와 한양아파트가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를 배치하고, 도로ㆍ보행 등 기반시설과 건축물 스카이라인을 일체적으로 계획했다. 특히 2곳의 단지가 개별 재건축을 추진하더라도 단지 간 주민 합의시 인접 대지의 일조 제한 조건을 완화하는 등 건축 규제 완화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고덕현대아파트는 협소한 대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50층 내외의 초고층 개발이 가능해졌다. 과거 차량과 주차장 중심의 주거단지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공간으로 바뀐다. 유연한 높이계획을 적용해 단지 내 풍부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보행으로 서로 연결해 주민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 대상지 서측 고덕로62길은 명일2동 전체를 연결하는 생활 중심 가로로 기능할 수 있도록 보도를 5m 이상 확보해 걷기 편한 가로환경을 조성한다. 고덕역 중심 상업시설에 면하는 동남로71길은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한다. 대상지 주변으로는 지하철 9호선 한영외고역 개통이 예정돼 있는 만큼, 신설 역세권의 잠재력과 유동인구 증가에 대비해 연접한 한양아파트 재건축과 연계해 은하수공원을 역세권 주변으로 이전한다. 시는 명일2동 일대 재건축 본격화에 따라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를 위한 장기 종합계획를 수립한다. 명일고덕현대 재건축 신속통합기획 수립과 동시에 2006년 결정된 `고덕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위한 사전 준비 절차도 진행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명일고덕현대, 목동, 상계 등 1980년대 조성된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들이 재건축 시점을 맞게 됐다"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과거 차량 중심의 도시구조를 재편하고 보행공간과 녹지가 어우러진 새로운 도시의 밑그림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8 · 뉴스공유일 : 2023-07-2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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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전세피해임차인의 법률ㆍ심리상담부터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결정신청까지 한 번에 지원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다음 달(8월) 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전세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4월 3일 부산도시공사 본사 1층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해 법률ㆍ심리상담 및 행정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5월 8일 전세피해의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 신속 지원을 위해 시 주택 정책과 내 전세피해지원팀을 신설ㆍ운영에 들어갔으며, 이후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신청 및 접수, 피해사실조사 등을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전세피해 임차인 대상 법률ㆍ심리상담과 피해자결정신청 접수 업무가 이원화돼 있어 일부 불편함에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부산시는 피해임차인의 불편 해소와 즉각적 지원 서비스 구현을 위해 원스톱 창구를 부산시청 내 개소해 전세피해지원팀과 단일화해 맞춤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피해자들이 전세피해 법률상담 등을 위해 기존 도시공사에 있던 전세피해지원센터로 헛걸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센터 이전 개소 홍보에 나선다. `올해 8월 7일부터 전세피해지원센터 시청 내 이전해 원스톱 창구 신설ㆍ지원한다`는 내용을 지역 유선방송 채널에 자막 송출을 통해 전파, 법률ㆍ심리상담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찾는 전세피해 임차인, 방문자의 혼선 및 헛걸음을 방지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전세피해지원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전세피해를 입은 부산시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지원이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8 · 뉴스공유일 : 2023-07-28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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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8ㆍ9단지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28일 과천주공8ㆍ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형진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이주관리 및 범죄예방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월 7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그달 16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과천시 부림로 16(부림동) 일원 13만8822.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2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과촌초, 과천중, 과천외고 등도 가까운 곳에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양재천과 맞닿아 있으며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도 주변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에서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랜드 등이 가까워 여가를 즐기기에 좋은 입지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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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정연지 · http://www.todayf.kr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이 27일 오전 실적설명회를 열고 2023년 2분기 매출 8조7735억원, 영업이익 460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5조706억원) 대비 73%, 전분기(8조7471억원) 대비 0.3% 증가했으며 이는 분기 기준 매출 최대치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1월 유가 증권시장 상장 이후 6개 분기 연속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956억원) 대비 135.5% 증가, 전기(6332억원) 대비 27.3% 감소한 4606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Tax Credit) 금액 1109억원이 반영된 수치로, 이달 초 발표한 잠정실적(6116억원)보다 1510억원이 감소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감소 이유에 대해 고객사와 합의에 따라 GM 리콜 과정에서 발생한 재료비 원가상승분 1510억원을 일회성 충당금으로 추가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영업이익의 경우 메탈 가격 반영 시점 차이로 인한 일시적인 제조 원가 상승과 GM 리콜 비용 충당금 반영으로 전분기 대비 둔화됐으나,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해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대폭 향상되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의 경우 매출 17조5206억원, 영업이익 1조938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86.1%, 영업이익 140.7% 성장한 수치다. 미국 중심의 글로벌 전기차 수요 성장의 본격화와 함께 차별화된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상반기 실적에 주요 역할을 했다. 올해 1월~5월의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 대비 미국 전기차 시장은 중국(47.3%), 유럽(23.9%)에 비해 높은 54.1%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GM 합작1공장의 안정적 양산 △EV 원통형 판매 증대 △수율 및 원가 혁신 기반 수익성 개선 △업스트림 투자·장기구매계약을 통한 공급망 다변화 등도 상반기 실적 견인 요인이다. ◇ 하반기, 대외 불확실성에도 중장기 관점의 전략 통해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 LG에너지솔루션은 전방산업 수요 둔화와 원재료 가격 변동 등으로 하반기도 대외 불확실성이 증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2023년 지역별 전기차 판매량 전망이 유럽 3.9%, 중국 0.6% 하향 조정되는 등 북미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수요 둔화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상반기 큰 폭으로 하락한 메탈가격이 하반기 판가에 본격 반영되면서 매출 성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녹록지 않은 대외 환경에도 LG에너지솔루션은 중장기적 관점의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품(Product) △글로벌 생산시설 운영(Operation) △원재료 확보(Sourcing) 등 3가지 부문에서 경쟁력 강화 전략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타깃 시장별 맞춤형 제품 개발 및 양산을 추진한다. 연내 오창 에너지플랜트에 4680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중국 남경 공장의 ESS 라인 일부를 LFP로 전환한다. 또한 미드 니켈(Mid-Ni), 망간 리치(Mn-Rich), LFP 등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세부 시장별 제품 경쟁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완성차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생산능력 확대와 스마트팩토리 구축도 가속화한다. 현대차그룹과의 합작공장 건설 등 신규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신·증설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글로벌 생산시설 운영을 조기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를 위해서 공급망의 현지화도 적극 추진한다. 또한, 생산 거점별 자원 선순환 체계(Closed Loop)를 구축해 폐배터리 재활용·재사용 산업에서도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러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고객 포트폴리오 확보를 통해 올해 전년 대비 30% 중반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6월 말 기준 수주 잔고는 440조원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은 “상반기 유수의 완성차 업체와의 합작공장 건설은 물론 스마트팩토리 등 생산성 향상 노력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견조한 수주 잔고와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 등을 통해 세계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7-28 · 뉴스공유일 : 2023-08-0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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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6A구역(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19일 덕소6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승희ㆍ이하 조합)은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8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KCC건설 ▲동문건설 ▲화성산업 ▲이수건설 ▲에이스건설 ▲광신종합건설 ▲대호건설 ▲남광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8월 8일 오후 3시 현설과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에 의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등록한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의 이행보증증권을 오는 8월 8일 오후 3시까지 제출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업 관련 모든 보증서 발급에 결격 사항이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116번길 18-8(덕소리) 일대 1만2098.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39.69%, 용적률 274.9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2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A㎡ 1가구 ▲39B㎡ 1가구 ▲49A㎡ 10가구 ▲49B㎡ 10가구 ▲59A㎡ 73가구 ▲59B㎡ 35가구 ▲74㎡ 36가구 ▲84A㎡ 23가구 ▲84B㎡ 2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와부초등학교, 덕소중학교, 덕소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8 · 뉴스공유일 : 2023-07-2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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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남 창원시 반월지구(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7일 반월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구창회ㆍ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도로) 공사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참여안내서로 대신하며 다음 달(8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 제21조에 의거해 엔지니어링사업(도로공항ㆍ구조ㆍ상하수도ㆍ도시계획ㆍ토질지질ㆍ교통) 신고를 마친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0-118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준용해 입찰참여지침서 규정 및 양식을 준수한 업체 ▲입찰 관련 서류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영월초, 월성초, 마산제일여자중, 마산제일여자고, 마산여자고, 마산중앙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며 반월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마산우체국, 원월파출소, 마산중부경찰서 등이 인접해 행정 및 치안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마산합포구 반월동 61-1 일원 9만6273.3㎡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6개동 170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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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차아파트(이하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지난 27일 신반포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영일)은 소방설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다음 달(8월) 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이어 오후 4시 입찰서를 개찰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소방시설공사업법 시행령」에 의한 전문소방시설설계업 등록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7호선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도보 10분 이내에 있고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근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반원초, 신반포중, 경원중 등이 인접하다. 더불어 단지 주변 도보 15분 거리에 반포한강공원이 있어 운동과 산책ㆍ소풍 등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23길 41(잠원동) 일대 7만9637.6㎡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205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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