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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건설현장에서 벌어지는 불법 하도급에 대해 관련자 모두를 처벌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설산업기본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0일 대표발의 했다. 엄 의원은 "불법 하도급은 과다한 공사비 삭감과 이에 따른 부실시공으로 이어지면서 건설현장 또는 완공된 건축물 등의 붕괴 등 대형 사고를 초래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현행법은 불법 하도급을 한 자만을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건설현장에서의 불법 하도급 관행을 근절하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또한 불법 하도급을 하거나 받지 않도록 발주자, 수급인과 도급인, 하도급인 간 법률을 준수하도록 의무를 부과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더욱 강력한 행정상의 제재나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엄 의원은 "불법 하도급을 한 자뿐 아니라 불법 하도급을 지시하거나 공모한 자와 불법 하도급을 받은 건설사업자까지로 처벌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법 하도급으로 인해 부실시공으로 사망사고 발생 시, 징벌적인 손해배상제도를 도입하는 등 처벌 수준을 강화해 불법 하도급 관행이 근절되도록 유도함으로써 건설공사의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5 · 뉴스공유일 : 2023-07-25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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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삼익아파트(이하 이문삼익) 리모델링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향한 도전을 알렸다. 지난 24일 이문삼익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조병주ㆍ이하 조합)은 도시계획 업무를 담당할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에 의한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도시계획)로 등록한 업체 ▲관할관청으로부터 행정처분(영업정지 등)을 받지 않은 업체 ▲서울시 소재 업체로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이 도보 7분 이내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청량초, 이문초, 한국외국어대, 경희대 서울캠퍼스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아울러 중화2동체육공원, 할인마트, 시장, 휘경1동주민센터, 이문지구대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이 사업은 동대문구 한천로55길 9(이문동) 일원 8765㎡를 대상으로 기존 지하 2층~지상 23층 공동주택 353가구에서 지하 5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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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2차아파트(이하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가락쌍용2차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우순기ㆍ이하 조합)은 지난 22일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우선협상대상자인 삼성물산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이곳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아펠릭스`를 제안하며 외관과 커뮤니티시설 등에서 특화된 설계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인접한 공원과 단지 조경이 연결되는 설계를 도입함으로써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먼저 자사를 믿고 시공자로 선정해주신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삼성물산이 보유하고 있는 차별화된 상품과 우수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가락쌍용2차를 차원이 다른 명품 아파트로 탈바꿈시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송파구 송이로15길 31(가락동) 일대 1만3040.9㎡를 대상으로 한다. 가락쌍용2차는 현재 492가구 규모의 단지로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지상 2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65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5호선 오금역, 8호선 송파역 및 가락시장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가초, 가락중, 석촌중, 가락중, 송파중, 잠실여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가락근린공원과 오금공원, 송이공원, 석촌호수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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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두산건설은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가 완판에 성공했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단지는 총 3048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난 3월 2033가구에 대한 일반분양을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전량 계약이 완료됐다. 해당 단지는 특화설계로 소비자의 마음을 이끌어냈다는 게 두산건설의 설명이다. 각 가구에 특허 획득한 수건 살균기가 부착된 욕실 플랩장과 디자인등록이 완료된 신발장 하부 센서 LED 조명 살균기가 설치됐다. 홈네트워크시스템이 적용된 월패드, 유리난간,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 등으로 차별화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는 우암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29개동 3048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거듭난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현재 27곳 3만5000여 가구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ㆍ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조합과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선착순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계약도 빠르게 완료됐다"라며 "부산 속 `위브`의 명성을 이어가고 고객이 보여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책임과 최선을 다해 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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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군포시 금정동 711-15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25일 금정동 711-15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선우ㆍ이하 조합)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제일종합건설 ▲대보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해 유효 입찰이 성사됐다. 이번 입찰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오는 8월 말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산본역과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버스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금정초, 한얼초, 광정초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더불어 군포시청, 군포경찰서. 군포우체국 등이 인접해 행정 및 치안이 우수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군포시 금산로7번길 14(금정동) 일원 360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11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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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18-1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21일 의정부시는 가능동 18-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현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조 제5항 규정에 의거 이글 고시(관리처분계획 포함)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의정부 평화로676번길 34(가능동) 일대 560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1.25%, 용적률 246.43%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60가구 ▲74㎡ 21가구 ▲76㎡ 15가구 ▲84A㎡ 13가구 ▲84B㎡ 33가구 ▲84C㎡ 2가구 등이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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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우성1차아파트(이하 가락우성1차)가 지상 최고 26층 새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24일 열린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수권)에서 송파구 가락동 96-1 일대 가락우성1차 재건축에 대한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아파트 9개동 838가구 규모의 노후된 단지가 이번 결정을 통해 송파대로32길 8(가락동) 일대 3만5043.7㎡를 대상으로 용적률 281.88%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26층 아파트 967가구(공공주택 92가구 포함)로 건립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986년 준공된 가락우성1차는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가락시장역 사이에 있다. 앞으로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해 인근 주민들의 보행 연결성과 개방감을 확보하고, 저층주거지에서 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인근 저층주거지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은 인근에 `헬리오시티` 및 부대복리시설을 비롯해 ▲가락대림 ▲가락금호 등 재정비 진행 단지가 많아 향후 브랜드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송파구의 `올림픽 3대장`으로 불리는 ▲올림픽훼밀리타운 ▲올림픽선수기자촌 ▲아시아선수촌이 연이어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신속통합기획을 구상하는 등 사업 가속도를 얻은 바 있다. 가락우성1차는 단지와 가깝게 가락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 국립경찰병원, 송이공원, 가락근린공원, 건너말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있다. 아울러 중대초, 신가초, 석촌중, 가원중, 가락중ㆍ고, 잠실여고, 일신여상 등의 학교시설이 갖춰져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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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국민 편익증진에 기여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25일 공개했다. 우수사례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추진 ▲금융정보제공동의서의 온라인 전자서명 방식 도입 ▲혼합주택단지 시설물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중앙보일러 검사 방법 변경으로 연중 끊김없는 세대 온수공급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한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사업 정상화 등이다. 이 중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개별 운영 중인 어린이집, 유치원, 다함께돌봄센터, 시간제 돌봄시설 등 다양한 아이돌봄 관련 시설을 생활권 중심으로 모으고 수요자가 원하는 교육, 의료, 여가 휴식,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는 경기 의정부시 고산지구에서 시범적으로 조성된다. 지구 내 돌봄 수요 및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의정부시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 시설 및 서비스 종류와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LH는 올해 하반기 설계공모를 거쳐 2024년 말에 착공해 2026년 운영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금융정보제공동의서의 온라인 전자서명 방식 도입은 임대주택 신청자의 편의를 대폭 높였다. 기존 임대주택을 신청할 경우, 공통 필수서류인 금융정보제공동의서를 자필서명으로 제출해야 했으나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 금융기관 등 다수의 관계기관 설득을 통해 법 개정 없이 온라인 전자서명 방식을 도입했다. 연간 약 93만 명에 달하는 임대주택 신청 고객이 직접 출력 및 지역본부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종이서류가 전자서명으로 대체돼 연 5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장기간 사업 중단된 용인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공사 재개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한 결과 2025년까지 지하차도 개통이 가능하도록 해 지역 교통환경을 개선한 사례 ▲분양ㆍ임대주택 혼합단지 시설관리 기준 마련으로 관리방법 및 업무분장을 구체화해 재무 개선을 도출한 사례 ▲임대주택 중앙보일러 검사방식을 바꿔 검사기간 동안에도 온수 사용이 가능해 입주민 편의성을 높인 사례가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LH는 하반기에도 국민 만족도를 높인 적극행정 성과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며, 올해 적극업무 추진사례 총 10건을 선정해 우수 직원을 포상하고 적극행정 추진 직원에게는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가 일상 업무에 스며들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LH 구성원 모두에게 적극행정이 내재화될 수 있도록 국민입장에서 적극행정 문화조성을 지속 강화해 열심히 일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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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민간 전문가들이 골조 공사 단계부터 준공까지 품질점검을 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공동주택 부실공사를 근절하고자 도가 2007년 전국 최초로 신설한 제도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점검단이 전반적인 시공상태를 점검해 품질과 관련된 분쟁을 예방하고,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있다. 그 필요성을 인정받아 2021년 1월부터 「주택법」 개정을 통해 전국에 확대해 시행 중이다. 관련 법상 품질점검 의무 대상은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으로 사용검사 전에 실시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도는 자체 조례 제ㆍ개정을 통해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점검 횟수도 3차례 추가해 총 4차례 품질점검(골조 공사 중ㆍ골조 완료ㆍ사용검사 전ㆍ사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2007년부터 지난 6월 말까지 총 2466개 단지(171만 가구) 현장 점검을 통해 12만1255건을 시정조치했다. 도는 품질점검단 공동연수 등을 통해 최근 건설 현장 여건 등을 반영한 내실화 방안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원자재 수급 불안정 및 노조 파업 등에 따른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감리자가 제출한 공사 기간 지연 만회 대책을 품질점검단이 점검ㆍ자문해 부실시공 예방과 건설 현장 안전 확보를 유도하고, 입주 지연 민원을 사전 예방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최근 아파트 건설 현장 부실시공 사고의 주요 요인인 무량판 구조 적용 현장에 대해 시공ㆍ품질 분야 점검을 강화하고, 구조 분야 전문가를 추가 투입해 주요 구조부 검측 적정 여부 및 콘크리트 강도 확인, 전단 보강 우수 사례전파 등으로 동일사고 재발 방지에 적극 나섰다. 또한 공동주택 분쟁의 주요 원인인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층간소음 저감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고성능 바닥구조 사용 권장 및 시공관리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는 그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운영을 통해 건설사들의 성실 시공을 견인하는 선도적 역할을 했다"라며 "일회성 점검이 아닌 착공부터 준공 후까지 각 점검 시기별 내실 있는 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통해 공동주택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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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사회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들을 전세사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이달 26일부터 전국에 동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청년ㆍ신혼부부 등의 전세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의 후속 조치다. 총 지원규모는 122억 원(국비와 지방비 5:5)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7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 임차인이다. 신청인이 보증가입(HUG, HF, SGI) 후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하고, 임차주택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자체가 납부한 보증료가 30만 원 이하인 경우 보증료 전액, 30만 원 초과인 경우 최대 30만 원까지 신청인 계좌로 보증료를 환급한다. 주소지 관할 시ㆍ군ㆍ구청 등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수 시스템이 구축된 지자체 경우, 온라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원희룡 장관은 "이번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전세사기에 취약한 사회초년생을 보다 두텁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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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서대문구 홍은동 8-400 일대 재개발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앞으로 서대문구 포방터2가길 20-4(홍은동) 일대 8만8211㎡를 대상으로 한 이곳에는 용적률 22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23층 공동주택 16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곳의 전체 토지등소유자는 873명으로 파악됐다. 대상지 주변에는 북한산과 홍제천이 있지만, 실제 주거지와는 단절돼 지역주민의 접근이 어렵고 활용성도 떨어진다. 또한 최대 표고차 40m, 평균경사도 12%의 구릉지로 막다른 도로, 좁고 비탈진 계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며 노후 건축물 비율도 90%에 달해 정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꼽혀왔다. 이번 기획을 통해 구릉지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주거지가 북한산과 홍제천이 연계되는 배산임수의 `수(水)세권ㆍ숲세권`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먼저, 지역의 일체적 정비 및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구역계를 확대했다. 주 진입도로인 홍은중앙로 일대를 구역계에 포함하고 도로를 확폭해 출퇴근 등 혼잡한 시간대 교통난을 완화했다. 또한 구역계 확장과 연계된 용도지역 상향(제1종, 2종7층→제2종일반주거지역)을 통해 효율적 토지이용, 유연한 높이 계획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북한산과 맞닿은 구릉지 지형을 고려해서 과도한 옹벽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형 순응형의 데크형 대지조성계획을 했다. 단지 내 경사로, 엘리베이터 등을 충분히 확보해 보행 약자의 이동편의성도 높였다. 홍제천을 따라 수변 광장과 도서관을 조성하고, 개방형 공동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배치해 홍제천으로의 접근성을 높이면서도 주민을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 홍제천과 북한산 자락길을 이어주는 순환형 보행 가로 등을 마련한다. 홍제천ㆍ북한산ㆍ홍은중앙로 등 주변을 고려해 영역별 특화계획을 마련하고, 홍제천변 개방감 확보, 북한산 능선에서 홍제천으로 연결되는 순응형 스카이라인 등으로 다채로운 도시경관 창출을 도모했다. 이 사업은 2021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주민간담회, 주민설명회 등을 병행해 신속통합기획 수립, 신속통합기획안 확정 및 통보(시→자치구) 등을 거쳤다. 앞으로 올해 12월까지 정비계획(안) 입안절차 추진 및 정비계획 결정이 이뤄질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북한산과 홍제천이라는 자연환경과 맞닿아 있는 홍은동의 특징을 십분 활용해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에 중점을 뒀다"며 "생활편의성 향상 및 자연과의 연계로 지역주민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후속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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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마포구 공덕동 공공임대주택 `공덕크로시티`가 오는 2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덕크로시티`는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시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하는 행복주택으로, 청년ㆍ신혼부부ㆍ고령자 등 총 350가구가 입주한다.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공덕역은 5ㆍ6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선의 총 4개 도시철도 역이 교차하고 있어 대중교통 및 역세권 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반경 2km 이내에 한강을 비롯한 공원이 위치해 생활권에서 녹지공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형 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시는 공간 활용을 높이고 입주민의 생활 및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빌트인 냉장고ㆍ에어컨 등 시스템 가구를 적용했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단지 입구부터 현관까지 비접촉 방식으로 출입할 수 있는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내에는 공동세탁실,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됐다. 시는 고령자ㆍ신혼부부 등 입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역세권의 이점을 살려 지역 주민을 비롯해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열람실, 피트니스센터, 공연장(다목적홀) 등 지역편의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공공주택은 시로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위탁받아 관리하고, 지역편의시설은 마포구가 운영ㆍ관리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마포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ㆍ신혼부부ㆍ고령자에게 고품질 공공주택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지역에 필요했던 편의 및 복지시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공공주택을 지속 공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5 · 뉴스공유일 : 2023-07-25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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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양아파트(이하 여의도한양)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재선정에 나섰다. 지난 24일 여의도한양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 KB부동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다음 달(8월) 1일 오후 2시 단지 인근 영창빌딩 505호에서 시공자 선정 관련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강남구 강남N타워 23층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앞서 여의도한양은 지난 5일 현설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돌연 취소된 바 있다. 여의도 제1호 재건축 시공자 타이틀을 위해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이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축공사업 및 토목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현금 50억 원 납부와 이행보증보험증권 100억 원을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9호선ㆍ5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 9호선ㆍ신림선 환승역인 샛강역이 있는 트리플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여의도초, 여의도중, 여의도고, 여의도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며 더불어 도보 15분 이내에 여의도 한강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9(여의도동) 일대 3만4879㎡를 대상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56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956가구(오피스텔ㆍ오피스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한편, 여의도 단지 중에서 높은 사업성과 우수한 입지의 재건축 사업지로 꼽히는 여의도한양은 지상 56층 규모로 건립되는 랜드마크 단지 이미지와 더불어 다른 단지 수주까지 이어지는 마중물사업이 될 확률이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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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장암생활권3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4일 의정부시는 장암생활권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원윤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의정부시 동일로522번길 33(신곡동) 일원 3만3880.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1.25%, 용적률 299.49%를 적용한 공동주택 8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431가구 ▲60㎡ 초과~85㎡ 이하 382가구 ▲85㎡ 초과 2가구 등이다. 이곳은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의정부백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의정부초등학교, 금오중학교, 발곡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편, 장암생활권3구역은 2011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5월 관리처분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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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3지구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19일 성수3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총회 대행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성동구 성덕정21길 3(성수2가1동) 일대 11만419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8%, 용적률 317%를 적용한 공동주택 185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뚝섬역, 서울숲역과 뚝섬유원지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는 역세권 지역으로 직장인들이 출ㆍ퇴근하는데 용이하다. 또한 강변북로와 맞닿아 있고 올림픽대로는 물론 영동대교와 성수대교, 청담대교 등을 통해 강남으로의 편입이 수월하다. 이외에도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를 비롯해 카페, 맛집, 문화공간, 수제 구두가게, 패션거리 등 각종 거리들이 많아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2010년 6월 28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성수3지구는 2019년 2월 27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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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강원 속초시 중앙동 재개발사업이 최근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25일 중앙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재우ㆍ이하 조합)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용재결업무를 수행할 업체를 선정하는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다음 달(8월) 3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입찰은 공동 참여가 불가하다. 이번 입찰에 참가를 위해선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업체로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한편, 중앙동 재개발사업은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우체국, 금호동주민센터, 간이해수욕장 등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시설은 속초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설악중학교, 속초해랑중학교 등이 있다. 이 사업은 속초시 중앙동 469-4 외 382필지 5만622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5.22%, 용적률 372.85%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41층 규모의 공동주택 10개동 144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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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25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1일 삼산동 25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1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따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등록을 마친 업체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보증금 1억 원을 조합지정계좌로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버스로 10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북평북초, 영선초, 삼산초, 부일중, 삼산중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삼산동 257 외 34필지 일원 7693.2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2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5 · 뉴스공유일 : 2023-07-2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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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 260-1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1일 삼산동 260-1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1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따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등록을 마친 업체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보증금 1억 원을 조합지정계좌로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이 버스 10분, 도보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북평북초, 영선초, 삼산초, 부일중, 삼산중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평천로391번길 23(삼산동) 일원 5757㎡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16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5 · 뉴스공유일 : 2023-07-25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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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은평구 수색8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0일 수색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재필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철거계획서 작성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8월 4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은평구 은평터널로2길 13(수색동) 일원 2만988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57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0가구 ▲49㎡ 40가구 ▲59㎡ 189가구 ▲74㎡ 88가구 ▲84㎡ 221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수색역이 45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수색초등학교, 증산중학교, 숭실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홈플러스, 연대세브란스병원 등도 있어 좋은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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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숭의3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17일 미추홀구는 숭의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목영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제1항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18 일대 3만2886.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4.14%, 용적률 244.52%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73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39가구 ▲59A㎡ 244가구 ▲58B㎡ 28가구 ▲74A㎡ 241가구 ▲74B㎡ 80가구 ▲84㎡ 104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 구도심의 중심으로 인근에 위치한 제물포역은 서울행 급행열차가 정차하는 곳이어서 무난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숭의ㆍ용정초, 인천남중, 선인고, 재능대, 인하대, 청운대 등이 있어 교육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용현재래시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있어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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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광진구 워커힐아파트 51동ㆍ52동ㆍ53동(이하 워커힐51~53동) 재건축사업이 안전진단을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지난 24일 광진구는 워커힐51~53동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관련 용역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 목적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에 의해 노후ㆍ불량 건축물을 대상으로 구조적ㆍ기능적 결함 등 구조안전성과 주거생활의 편리성과 거주의 쾌적성 등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건축 여부를 판정하는 안전진단 용역이다. 진단 후 ▲주거환경 ▲건축 마감 ▲설비노후도 ▲구조안전성 ▲비용분석 등으로 구분ㆍ평가해, `유지보수`, `조건부 재건축`, `재건축`으로 판정하게 된다. 공고에 따르면 이 입찰은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수의계약 전자입찰(총액입찰ㆍ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다. 참가등록 및 입찰서 제출은 오는 28일 오전 10시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마감한다. 이후 같은 날 오전 11시 개찰한다.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곳은 공고일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제4항에 의거해 다음 각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기관으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기관 등의 설립ㆍ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8조에 따른 건축 분야 또는 종합분야 안전진단전문기관 ▲「국토안전관리원법」에 따른 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9조의 규정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정하는 건축 분야 정밀안전진단 교육을 이수한 참여기술인 보유 업체 ▲입찰공고일 전일부터 입찰일(낙찰자는 계약체결일)까지 법인등기부상의 본점 소재지가 서울시 소재 업체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의2에 의거,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따른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서 「중소기업 범위 및 확인에 관한 규정」에 따라 발급된 소기업ㆍ소상공인확인서를 소지한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1981년 준공된 워커힐51~53동은 광진구 아차산로 637(광장동) 일대 연면적 2만5983.67㎡에 지하 1층~지상 13층 공동주택 3개동 144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인근 11동~33동이 1단지, 51~53동은 2단지로 분류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장신대)이 도보권에 있으며 강변북로로 진ㆍ출입이 편리하다. 향후 역 인근에 광진교 보행 연결, 한강 조망명소, 녹지공원, 중앙광장, 체육시설, 복합체육시설, 주민센터, 지하철 연결 통로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광장동 일대는 강북 부촌의 대명사로 불렸으며 중ㆍ대형 평수의 아파트 구성과 생활권이 형성돼있었다. 아울러 이곳은 학원가가 중계동에 이어 강북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로 발달했다. 학원가 규모로만 보면 2호선 강변역~광나루역 사이에 약 120개의 학원가가 형성됐다. 다양한 유치원을 비롯해 동의초, 양진초ㆍ중, 광장초ㆍ중, 광남초ㆍ중ㆍ고, 장로회신학대 등 학교시설이 형성돼있고, 아차산성, 아차산어울림정원, 아차산배수지체육공원, 구의야구공원, 광진구시니어파크를 비롯해 비스타워커힐, 그랜드워커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개발 호재로는 ▲동서울터미널 개발 계획 ▲신세계 스타필드 구성 검토 등이 거론되며, 워커힐1단지와 이곳의 통합 재건축에 대해 시와 관할관청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해진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5 · 뉴스공유일 : 2023-07-25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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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경기 성남시 산성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변경 과정이 무산됐다. 앞서 현장설명회 등에 기존 시공자가 참여하는 등 폭넓은 건설사 참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산성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용득ㆍ이하 조합)은 이달 18일까지 `시공자 계약 해지 취소 및 공사비 협상(안)` 등에 대한 안건을 논의한 결과 이사ㆍ대의원 모두 기존 시공자 국가대표사업단(대우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의 지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조합은 지난 5월 새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현장설명회도 개최한 바 있다. 그 결과 8개 사 참여가 이뤄져 유효 입찰이 성립됐다.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건설사는 ▲GS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계룡건설 ▲서희건설 ▲효성 ▲진흥기업 ▲신동아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이번 새 시공자 선정 과정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이전 시공자 제외하면 10대 건설사가 없어 시공자 교체 절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며 "기존 시공자들 역시 지위를 지키기 위해 입찰마감까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조합의 지난 6월 20일 오후 2시 입찰마감은 건설사 참여가 저조해 유찰됐다. 산성구역은 2016년 대우건설-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하면서 3.3㎡당 공사비를 418만9000원, 2020년 7월 본계약 시 445만 원으로 책정한 바 있다. 이어서 올해 2월 661만2000원을 요청하면서 조합 측은 조합원 1인당 추가 분담금 규모가 2억 원에 가까워지고, 계약 당시보다 크게 오른 컨소시엄 사업단의 공사비 제안에 우려를 표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국가대표사업단과 재협상한 공사비는 3.3㎡당 629만 원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사업시행 변경인가(2022년 10월) 설계도서 기준 대비 추후 설계 변경 또는 인허가 사항 변경 ▲유관 기관 협의 결과에 따른 공사의 범위 또는 공법 변경은 미포함(구조ㆍ굴토 심의 조건 - 흙막이 공법 변경 등) ▲지하철 교통공사 협의 등의 내용과 공사비 변동 가능성도 열어뒀다. 한편, 이 사업은 성남 수정구 수정로342번길 15-10(산성동) 일원 15만2797.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68%, 용적률 264.99%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5개동 34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이 300m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대초등학교, 창성중학교, 복정고등학교 등 학군 역시 뛰어나다. 아울러 이마트, 스타필드, 성남중앙병원 등이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산성구역은 2016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5 · 뉴스공유일 : 2023-07-25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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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습적으로 침수된 구역 내 지하주차장을 설치할 때 침수 방지시설을 갖출 수 있게 비용을 지원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차장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1일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등 주차장 침수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현행법의 주차장 설비 기준에는 주차장의 구조ㆍ설비 및 안전 기준 등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만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을 뿐 주차장 침수 방지시설 및 기준에 대한 별도의 규정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상습적으로 침수되거나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곳에 지하주차장을 설치할 시 차수판, 배수펌프 등 침수 방지시설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침수 방지시설 구비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주차장 이용자의 인명ㆍ재산 피해를 방지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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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마포구 아현4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20일 마포구는 아현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경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마포구 아현동 380 일대 6만4290.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8개동 116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2호선 아현역, 2ㆍ5호선 충청로역이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좋은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06년 7월 13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이듬해 9월 3일 사업시행인가, 2008년 6월 5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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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구로구 고척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다양한 분야의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팔을 걷었다. 이곳은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이달 24일 고척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은정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법무사ㆍ감정평가업자ㆍ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입찰과 관련해 현장설명회를 모두 생략한다. 모든 입찰은 오는 8월 3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마감한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련 법령에 의거한 자격을 갖춰야 한다. 감정평가업자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입찰은 공동참여가 불가하다고 명시했다. 입찰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은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의한 부정당업자는 제외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하고, 법무법인의 경우 ▲「변호사법」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법무법인 등 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업체 ▲누리장터 투찰 시 송무업무(명도청구 및 매도청구 등) 가격으로 투찰 등을 지켜야 한다. 아울러 감정평가업자는 ▲입찰공고일 현재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 제29조, 국토교통부 고시 및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등록된 자격 기준에 적합한 감정평가업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따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등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구로구 고척로27다길 55-3(고척동) 일대 796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210가구 등을 짓는다. 전체 조합원 수는 86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이 가깝고 오류IC 등을 통해 서부간선도로 진입이 쉽다. 교육시설로는 세곡초, 덕의초, 매봉초, 고척초, 계남초, 개봉중, 오류중, 목동고, 고척고 등이 있고 구역 인근에 고척근린공원, 계남제1근린공원, 계남근린공원과 고척근린시장, 아이파크몰 등도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양천구 목동 경전철 개통 시 도보권에 위치해 향후 구로구 고척ㆍ개봉동 일대는 더블 역세권이 되며, 영등포구 여의도ㆍ마곡지구산업단지 등으로 20분이면 이동, 입지의 수요 변화로 제2의 목동이 될 것이란 전망을 내고 있다. 또 신구로선 고척ㆍ개봉 도보권에 자리한 서부터미널은 양천구의 랜드마크를 예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착공해 연면적 82만 ㎡로 하남스타필드 2배에 달하는 오피스텔ㆍ아파트ㆍ쇼핑몰ㆍ지식산업센터 등 도심형 복합물류센터가 2026년 준공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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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8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동월 기준 7년 만에 가장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총 2만7710가구(임대 포함)로 집계됐다. 8월 기준으로 2016년 2만7488가구 이후 최저 물량이며, 2016~2022년까지 동월 평균 물량 3만4397가구과 비교하면 약 20% 줄었다. 지난해보다 수도권이 16%, 지방은 23% 줄며 지방의 감소폭이 더 컸다. 수도권에서는 1만4103가구가 입주한다. 서울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2990가구)`, 종로구 숭인동 `에비뉴청계Ⅱ(81가구)` 등 3개 단지 총 3095가구가 입주한다. 경기지역은 입주 물량이 전월 대비 2000여 가구가 늘면서 수도권 월간 공급량의 3분의 2 이상을 자치한다. 경기는 16개 단지 총 9790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경기 화성, 의왕 등 남부권을 중심으로 입주 물량이 집중됐다. ▲화성시 남양읍 `화성시청역서희스타힐스4차숲속마을(1846가구)` ▲봉담읍 `봉담2지구중흥S클래스에듀파크(1050가구)` ▲의왕시 고천동 `e편한세상고천파크루체(870가구)` 등에서 입주를 시작한다. 인천광역시는 서구 가좌동 `가재울역트루엘에코시티(1218가구)` 1개 단지가 입주 예정이다. 지방은 1만3607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경남(3124가구) ▲충남(2591가구) ▲대구광역시(2461가구) 세 지역의 입주 물량이 지방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경남 창원시 교방동 `창원푸르지오더플래티넘(1538가구)` ▲대구 서구 원대동3가 `서대구센트럴자이(1526가구)`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양정동 `양정포레힐즈스위첸(1338가구)`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백새롬 부동산R114 리서치팀 책임연구원은 "`래미안원베일리`의 입주 시점이 다가오며 잔금 해결을 위해 일부 전세매물의 가격 조정이 이뤄질 수 있으나, 강남권역은 수요 유입 대비 공급 물량이 제한적인 지역"이라며 "최근 집값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어 비교적 전셋값 하락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대구, 충남, 인천 등은 올해 6~7월 물량 공세로 이미 누적된 입주 부담이 큰 상황에서 4분기에 물량까지 더해져 하반기까지 전세시장 약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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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도봉구 방학동 신동아1단지아파트(이하 방학신동아1단지)가 주요 협력 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달 24일 방학신동아1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김제균ㆍ이하 재준위)는 예비신탁사(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관련 업무 지원 ▲초기 사업비 지원 ▲기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관련 법령에서 정한 업무 ▲기타 발주자 요청에 의해 협의된 업무 등으로 파악됐다. 공고에 따르면 재준위는 현장설명회를 생략하고, 오는 8월 1일 오후 5시 재준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아울러 다음 달(8월)께 신탁사의 주민설명회가 예고됐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은 컨소시엄 참여가 가능하다. 입찰을 희망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8조제7항에 따른 신탁업자 ▲우선협상대상 신탁사 선정과 관련해 자격 또는 면허를 갖춘 신탁사로 본 사업의 업무수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의 자격을 충족해야 한다. 1990년에 준공된 방학신동아1단지는 구의 최대 규모 아파트로 불린다. 이곳은 도봉구 방학로 193(방학동) 일대 12만9396.8㎡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15층 공동주택 30개동 3169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이곳은 아파트 건물 노후화, 주차 공간 부족 등 주거환경이 악화하면서 2021년 6월 주민들의 안전진단 요청에 따라 전문가 현지조사를 거쳤다. 조사 결과 `안전진단 필요` 결정이 내려졌고 지난해 10월부터 정밀안전진단 용역이 진행하던 가운데 올해 1월 정부가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을 개정ㆍ시행하면서 안전진단 완화 기준을 적용받게 됐다. 이후 올해 2월 안전진단에서 E등급(44.82점)을 받은 바 있다. 단지는 지하철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과 솔밭공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 북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우이동계곡, 우이천, 서울파라스파라, 쌍문근린공원, 발바닥공원, 방학3동가로공원 등이 가깝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교육시설은 서울신학초, 방학초, 초당초, 창경초, 신방학초, 한신초, 방학중, 선덕중, 백운중, 효문중ㆍ고, 정의여고, 세그루패션디자인고, 덕성여대 등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한편, 도봉구에서는 현재 ▲쌍문한양1차 ▲창동상아1차 등의 단지가 재건축을 확정 짓는 등 노후된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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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부흥ㆍ부광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18일 부흥ㆍ부광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택열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8월 16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4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0억 원을 입찰서류 제출과 함께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일로9번길 13(광안동) 및 수영로 621(광안동) 일대 3573.5㎡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부흥ㆍ부광은 지상 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7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영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수영초, 호암초, 수영중, 동아중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은행, 병원, 광안시장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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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국가가 재정비사업에 대한 재윈 지원 및 소유 토지를 실시 사업 주체에게 우선 매각ㆍ임대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지원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1일 대표발의 했다. 진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장기공공임대주택 단지 전체를 소유하고 있는 사업 주체는 장기공공임대주택 및 복지서비스시설을 해체하고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른 공공주택을 건설ㆍ공급하는 재정비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그런데 국가가 재원을 지원하는 장기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과 달리 재정비사업은 국가의 재원 지원을 규정하지 않아 사업성 확보가 어렵다"라고 짚었다. 계속해서 "유흥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공공기관 등과 그 부지의 매입 및 사용에 관한 협의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아 재정비사업에 따른 이주 단지 조성에 어려움이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진 의원은 "국가가 재정비사업에 사용되는 재원을 지원하도록 하고 이주 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국가 등이 소유 토지를 재정비사업 실시 사업 주체에게 우선 매각이나 임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기공공임대주택 재정비사업을 촉진하려는 것"이라고 개정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4 · 뉴스공유일 : 2023-07-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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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백산아파트(이하 남천백산)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0일 남천백산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종국)은 설계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7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전자입찰한 후 조합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축법」에 의한 건축사사무소 등록을 마치고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공고일 현재 해당 관청으로부터 행정처분(업무정지)를 받지 않은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1억 원을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도보 5분)과 남천역(도보 11분) 사이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광남초, 남천초, 부산동여자고 등이 있다. 더불어 차로 10분, 도보로 15분 거리에 광안리해수욕장, 민락해변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남로 51(남천동) 일원 6945.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1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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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포스코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하 센티니얼 사업단)이 부산광역시 부민2구역 재개발의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부민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조합장 이송학ㆍ이하 조합)은 이달 22일 구역 인근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다. 이날 조합원과 도시정비업계의 눈길이 쏠린 시공자 선정의 건과 관련해 센티니얼 사업단은 조합원들의 의결을 통해 이곳의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부민2구역은 부산 지하철 1호선 토성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부산대학교병원, 아미시장, 보수종합시장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토성초등학교, 아미초등학교, 경남중학교, 초장중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앞으로 시공자와 조합은 부산 서구 부민동3가 54-13 및 해돋이로269번길 3(아미동2가) 일원 6만2900.5㎡에 지하 4층~지상 23층 공동주택 100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총 공사비는 3562억 원이다. 센티니얼 사업단은 단위세대와 커뮤니티,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단지 내 명품 랜드마크 디자인을 적용하고, 배치 특화를 통해 남항대교, 북항대교 및 천마산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단위세대는 4~6베이(Bay) 설계 및 중ㆍ대형 평형으로 구성한다. 특히 경사 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테라스하우스와 대형 평형의 펜트하우스 등도 공급한다. 개방감을 높인 우물천정과 거실 조망형 창호를 비롯해 스마트 IoT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단지 안에는 부산항과 천마산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존과 독서실, 카페,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 연습장, 스크린 골프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스카이존에는 파노라마 스카이라운지와 오션뷰 스카이 라이브러리, 루프탑 가든 등 특화공간이 들어선다. 센티니얼 사업단 관계자는 "포스코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브랜드 파워, 시공기술력과 우수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부민2구역 재개발을 통해 주거 자체만으로도 자부심이 되는 부산 서구 최고의 명품 아파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4 · 뉴스공유일 : 2023-07-24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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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파주시 금촌새말지구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0일 파주시는 파주금촌새말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명자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파주시 금촌동 390-36 일대 15만7201.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63가구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90가구 ▲48㎡ 128가구 ▲59A㎡ 568가구 ▲59B㎡ 201가구 ▲59C㎡ 200가구 ▲75A㎡ 431가구 ▲75B㎡ 130가구 ▲75C㎡ 50가구 ▲84A㎡ 629가구 ▲84B㎡ 13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금촌역이 5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금신초등학교, 문산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미니스톱, 이마트, 파주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한편, 파주금촌새말지구는 2009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6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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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9월 4일까지 한ㆍ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산업단지에 토지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9월에 이어 두 번째 공급이다. 이번 공급 대상은 흥옌성 클린산업단지 내 일반제조시설용지 15개 필지, 18만5962㎡ 규모다. 필지별 면적은 1만 ㎡~1만600㎡이며, 공급가격은 ㎡당 116~117달러다. 토지사용기간은 베트남 토지법에 따라 2071년 7월 6일까지다. 흥옌성 클린산업단지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 중인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로, 하노이에서 30㎞ 거리에 있는 흥옌성에 143만1000㎡(43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이다. LH,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KBI건설, 신한은행과 베트남 부동산개발기업인 TDH 에코랜드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합작법인 VTK가 총괄 시행사이며, 계룡건설이 단지 조성공사를 맡고 있다. 산업단지는 지난해 9월 착공해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국내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내국 법인이며, 외국에 소재한 기업도 국내 기업 또는 우리 국민이 지분을 보유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다만 유해물질 배출업종 등 베트남 관계 법령에 따른 인ㆍ허가 제한 대상 사업장은 입주가 제한될 수 있다. 신청ㆍ접수는 오는 9월 4일까지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입주희망기업은 최대 3순위까지 필지를 지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합이 발생할 경우 필지별 신청순위, 신청면적, 추첨 순으로 입주대상자가 선정된다.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은 올해 9월 7일 이후 LH와 예약서를 체결하고, 그 후 2개월 내 VTK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LH 관계자는 "흥옌성 클린산업단지는 우리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활로가 될 것"이라며 "클린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양국의 상생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사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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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북구 강북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20일 강북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무궁화신탁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정비위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8월) 18일 오전 11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계 법령에 따라 자격 요건을 갖춘 업체로서 용역을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0-118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의한 전자조달시스템으로 입찰에 참여한 업체 ▲입찰보증금 5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이행보증보험증권 제출 가능) ▲현설에 참석한 시공자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 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단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강북구 도봉로4길 32(미아동) 일대 2만4348.9㎡를 대상으로 용적률 499.64%를 적용해 지하 5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전체 조합원 수는 199명으로 파악됐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이며 동북선 건설(2026년 개통 예정)로 교통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송곡초, 숭인초, 영훈국제중, 송곡중, 창문여중, 장위중, 영훈고, 창문여고 등의 학교시설이 있다. 약 17년간 사업이 정체됐던 강북3구역은 올해 3월 서울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 조건부 가결, 지난 6월 사업시행자로 무궁화신탁을 지정한 이후 오늘에 이르렀다. 시는 이르면 연내 건축심의를 끝내고 내년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20254년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준공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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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의 빈집 활용 자율주택정비사업 1호가 탄생했다.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은평구 구산동 일대 빈집 활용 민관결합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해당 주택을 SH가 전량 매입,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고 이달 24일 밝혔다. 준공된 건축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공동주택 22가구 규모이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약 26~30㎡로 파악됐다. 올 하반기 입주자모집공고를 거쳐 내년 초 청년임대주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민관결합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SH가 소유한 빈집 부지와 연접한 민간 토지등소유자들이 합의체를 구성, 공동으로 주택 등을 짓는 방식이다. 설계ㆍ시공 등 사업 시행 전반은 민간이 주도하며, 준공 후에 SH가 민간 소유분을 약정 매입해 공공주택으로 공급하거나 민간사업자가 분양ㆍ임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SH가 `빈집정비계획`에 의해 매입한 빈집부지를 임대주택ㆍ생활SOC(사회기반시설) 등으로 활용했으나 2021년부터는 활용도가 떨어지는 빈집을 연접한 민간 토지와 결합,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해 매입 빈집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빈집 활용 민관결합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시-SH는 도시정비사업을 거쳐 빈집 활용도를 높이고 건설비용 절감, 임대주택 공급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민간사업자는 준공 후 일괄 매도가 보장돼 분양위험성이 줄면서 토지 등 초기 사업비용이 절감돼 사업성이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SH의 이번 구산동 주택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해 자율주택정비사업 관련 규제를 완화받아 필지별로 계획하는 경우보다 약 20%의 주택을 추가로 확보했다. 앞으로 시는 이번 시범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에 매입해 둔 빈집 부지를 대상으로 필지별 여건 및 활용방안을 검토ㆍ분석, 자율주택정비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민관결합형 주택공급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ㆍ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내 처음 시도된 빈집을 활용한 은평구 구산동 민관결합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시와 민간이 협력해 주택을 공급하는 새로운 모델로 사업 초기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며 "노후 저층주거지를 개선하고 임대주택의 공급 속도를 높이는 빈집 활용 민관결합형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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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가 `집값 띄우기` 등의 허위거래신고를 막기 위한 정책을 실시한다. 24일 국토부는 오는 25일부터 공동주택(아파트)에 대해 실거래가 공개 시, 등기정보를 함께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최근 높은 가격에 부동산 거래 신고 후 소유권 이전 없이 계약을 해제하는 `집값 띄우기` 등의 의심거래가 확인돼 이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올해 1월 이후 거래 계약된 전국 소재 공동주택(아파트)에 대해 대법원 등기정보와 연계해 소유권 변경을 위한 `등기일`을 시범 공개하고 향후 운영성과 점검 및 필요 시 시스템 보완을 거쳐 2024년 상반기부터 연립ㆍ다세대 등으로 공개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국토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거래계약 신고 후 고유권 이전 완료 여부 정보를 함께 공개함으로써 실거래 신고정보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사전방지 효과로 ▲계약해제 신고 불이행 ▲등기신청 지연 등의 위법사례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희룡 장관은 "공개되고 있는 부동산 실거래정보는 거래 시세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신고된 내용대로 거래가 모두 완료됐는지 소유권 이전등기 여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 의심 거래는 상시적인 모니터링과 조사분석을 통해 관련 법에 따라 처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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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시흥시 동경1차2차아파트(이하 동경1ㆍ2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21일 동경1ㆍ2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홍섭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8월) 11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발주자 지정 계좌에 현금 납부 및 이행보증증권을 발급한 업체 ▲현설 참가 2일(이달 26일) 전까지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참가 신청 후,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신천역이 도보 9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양호하고 교육시설로는 신일초, 소래중, 소래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신천근린공원, 포도원어린이공원, 복음공원, 둥지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시흥시 수인로3325번길 47-7(신천동) 일원 3035.4㎡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4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89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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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백조아파트(소규모재건축)가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완료했다. 지난 17일 부평구는 백조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재곤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29조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갈산동 181-11 일대 4453.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9.55%, 용적률 249.84%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78㎡ 126가구 등이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과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7호선 부평구청역과는 걸어서 6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부천영상문화단지, 인천삼산월드체육관, 상동호수공원과 관할관청, 대형마트, 굴포먹거리타운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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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대전광역시 성남동1구역(재개발)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1일 성남동1구역 재개발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공사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8월) 8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5시 입찰서를 개찰한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관계 법령에 따라 자격조건을 갖추고 조합이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수급은 불가하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전역이 버스로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가양초, 성남초, 자양초, 동광초, 흥룡초, 우송고, 계룡디지텍고, 대성여자고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동구 합내로23번길 64-1(성남동) 일대 6만6097.1㎡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12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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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부산광역시 주례동 럭키아파트(이하 주례럭키) 재건축사업이 안전진단을 위한 절차를 밟는다. 지난 21일 사상구는 주례럭키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관련 용역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주요 업무 목적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에 의해 노후ㆍ불량 건축물을 대상으로 구조적ㆍ기능적 결함 등 구조안전성과 주거생활의 편리성과 거주의 쾌적성 등 주거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재건축 여부를 판정하는 안전진단 용역이다. 진단 후 ▲주거환경 ▲건축 마감 ▲설비노후도 ▲구조안전성 ▲비용분석 등으로 구분ㆍ평가해, `유지보수`, `조건부 재건축`, `재건축`으로 판정하게 된다. 공고에 따르면 이 입찰은 제한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독 또는 2개 사 이하의 컨소시엄 구성(지역업체 배점 적용)이 가능하다. 참가등록 및 입찰서 제출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사상구 건축과 재개발팀에서 받는다. 이후 다음 달(8월) 중 가격입찰 대상을 개별 통보한다. 이 입찰에 참여하고 싶은 곳은 공고일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제10조제4항의 규정 및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8조 규정에 의한 건축 분야 또는 종합분야 안전진단전문기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9조의 규정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정하는 건축 분야 정밀안전진단 교육을 이수한 참여 기술인을 보유한 업체여야 한다. 한편, 1989년 준공된 주례럭키는 부산 사상구 가야대로284번길 2(주례동) 일대 연면적 17만3903.44㎡에 지하 1층~지상 15층 공동주택 15개동 1962가구 규모로 조성된 단지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주례역 인근 역세권으로 부산보훈병원, 백양종합시장, 양지어린이공원, 새마을금고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또 동주초ㆍ중, 주학초, 주례중, 주례여중, 동서대, 경남정보대, 부산디지털대 등 다양한 학교시설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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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학익4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1일 학익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조합원 분담금 및 일반분양자 중도금 대출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8일 오후 5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한나루로434번길 16(학익동) 일대 2만66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0.61%, 용적률 298.8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56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59가구 ▲49㎡ 75가구 ▲59㎡ 243가구 ▲74㎡ 129가구 ▲84㎡ 5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수인선 인하대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연학초등학교, 인하대부속중학교, 인하대부속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뉴코아, 인천사랑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학익4구역은 2010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9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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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북구 화곡동 대근연립(이하 화곡대근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21일 화곡대근연립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철훈)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1일 오후 3시 강서구 화곡로43가길 30-10(화곡동) 가동 112호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8월) 21일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의 규정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ㆍ제4조제1항 규정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한 가로주택정비사업 또는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입찰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5억 원을 입찰서류 제출 시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와 사업비 및 이주비를 유ㆍ무이자 대여 또는 지급보증이 가능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우장선역이 도보 1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우장초, 화곡초, 내발산초, 등서초, 한국폴리텍대학, 강서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우장산, 우장산공원, 수명산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 사업은 강서구 화곡로43가길 30-10(화곡동) 일원 3135㎡를 대상으로 건폐율 44.27%, 용적율 149.96%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 규모의 공동주택 1개동 6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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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청학1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0일 청학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흠ㆍ이하 조합)은 조합원 분양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28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태종로358번길 3(청학동) 일대 2만12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5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청동초등학교, 봉학초등학교, 청학초등학교, 상리초등학교, 광명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상리어린이공원, 광명어린이공원, 청학수변공원, 봉래산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20년 9월 9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청학1구역은 2008년 10월 21일 추진위구성승인, 2021년 5월 4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4 · 뉴스공유일 : 2023-07-2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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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윤정 · http://www.todayf.kr
패션업계 이색 협업 트렌드를 주도 중인 휠라가 전 세계 패션 피플이 선망하는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과 함께 이룬 콜라보 컬렉션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프랑스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Haider Ackermann)이 직접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휠라 X 하이더 아커만 콜라보 컬렉션’을 22일 글로벌 동시 론칭 했다.    지난해 11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개최한 패션쇼를 통해 컬렉션을 선공개, 당시 현장을 찾은 패션 미디어와 관계자, 셀러브리티들의 호평을 얻으며 컬렉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기에 이번 론칭에 관심이 집중됐다.    협업 컬렉션 론칭을 기념해 21일 한국을 직접 찾은 하이더 아커만은 다양한 나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문화 요소, 개성 넘치는 색채 감각에 독특한 테일러링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아크만은 우아하고 유니크한 실루엣의 디자인을 전개하는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컬렉션은 휠라와 하이더 아커만이 지닌 독창성과 다양성에 기반을 둔 ‘스포츠 헤리티지’를 중심으로 수영과 러닝, 테니스 등 여러 종목을 아우르는 퍼포먼스룩에 관한 아이디어를 집약한 것이 특징이다.    패션쇼가 열렸던 맨체스터를 포함, 영국 전역의 유스 컬처를 반영한 비주얼 요소도 컬렉션에 적용했다.    윈드브레이커와 트랙수트, 레깅스 등이 이번 컬렉션의 핵심 의류 군이며, 봄버를 포함해 아이템에 정교한 테일러드 스타일이 더해진 점도 주목된다. 유연한 실루엣 위에 선명한 컬러, 가볍고 바삭거리는 느낌의 이색 소재를 다양하게 사용한 것도 돋보인다.   지난 22일 영국 런던의 셀프리지, 일본 도쿄의 다카시마야, 카타르 도하의 하비 니콜스 등 전 세계 주요 판매채널을 통해 동시 론칭했으며, 국내에서는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에비뉴엘점,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컬렉션 론칭을 기념한 특별한 행사도 진행됐다. 지난 21일 오후,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 내 ‘휠라 X 하이더 아커만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에 컬렉션 공개를 축하하고자 모인 국내 패션 미디어 및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하이더 아커만이 직접 컬렉션을 소개했으며, 컬렉션 콘셉트 및 의미, 정신 등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창의적이고도 우아한 패션으로 전 세계 패션 피플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얻는 하이더 아커만이 직접 방한한 가운데 협업 컬렉션을 론칭, 이를 기념한 특별한 팝업스토어까지 서울에 열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지난해 협업 예고를 시작으로 신선하고 개성 넘치는 패션을 고대하며 컬렉션 론칭을 기다려주신 국내 및 글로벌 팬분들께 반가운 소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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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구동찬 · http://www.todayf.kr
  염색업계의 오랜 숙원이던 뿌리산업 지정이 결실을 맺었다.     지난 17일 염색가공산업이 뿌리산업으로  지정됨으로써 위기에 봉착한 염색산업에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는 분위기가 돌고 있다.     염색업계는 이번 뿌리산업 지정을 크게 환영하면서 금융지원, 외국인근로자 우선배정, 연구개발 등 다양한 혜택이 실질적으로 지원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뿌리산업에 지정되면 금융지원 혜택은 물론 외국인근로자 채용한도의 확대와 우선배정, 병력특례 및 산업기능요원 신청시 가산점 부여, 자동화  관련 정책자금, 연구개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근로자에게는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목돈마련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한상웅 패션칼라조합연합회 회장은  "염색업계의 오랜숙원인 염색가공산업이 뿌리산업으로 지정돼 환영한다"면서, "정부가 뿌리산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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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민희 · http://www.todayf.kr
기아 카니발   기아가 미국 신차 상품성 만족도 조사에서 무려 7개 차급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기아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 Power)사가 발표한 ‘2023 상품성 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에서 총 7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 메이커의 7개 차종 1위는 28년 상품성 만족도 조사 역사상 최대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사의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을 대상(32개 브랜드 197개 모델) 구매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의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이 조사는 내·외관 스타일, 주행 성능, 인포테인먼트 편의성, 안전성, 경제성 등 감성적인 부분이 평가에 중요하게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며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상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기아는 △카니발(849점)이 미니밴 차급 △EV6(861점)가 준중형 SUV 차급 △포르테(K3)(841점)이 준중형 차급 △K5(875점)이 중형차급 △리오(807점)가 소형차급 △스팅어(884점)가 중형 프리미엄 차급 △텔루라이드(873점)가 중대형 SUV 차급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번 수상은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미니밴 및 중대형 SUV 차급에서 카니발과 텔루라이드가 1위에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준중형 SUV 차급 1위를 차지한 EV6는 861점으로 일반 브랜드 전기차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포드 F-150, 폭스바겐 ID.4, 도요타 bZ4X, 쉐보레 볼트 EV 등 경쟁사의 주력 전기차를 큰 점수 차이로 따돌렸다. 또한 EV6는 전기차의 충전 속도, 주행 거리 등 효율성을 측정하는 연료 효율성 조사(APEAL Fuel Economy Index)에서도 BMW iX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점수를 획득해 경제성, 주행 거리, 충전 속도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총 7개 차종이 1위에 오른 것은 상품개발 초기부터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품성과 품질 등 차량 전반에 걸쳐 고객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현대차는 △산타크루즈(841점)가 중형 픽업 차급, 제네시스는 △GV60(878점)이 소형 프리미엄 SUV 차급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산타크루즈는 2년 연속 중형 픽업 차급 1위를 차지했으며, GV60은 출시 첫해 소형 프리미엄 SUV 차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7개 이어 9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돼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가장 많은 최우수 차종을 배출했다. 현대차그룹에 이어 BMW그룹이 5차종, 도요타 그룹이 3차종으로 뒤를 이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7-22 · 뉴스공유일 : 2023-08-0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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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정희 · http://www.todayf.kr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21일(금) 포항시 포스코국제관에서 2023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황병우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임원 및 부점장 300여 명은 오전부터 포항시 대표기업인 포스코와 에코프로 등 산업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 재래시장에 방문해 식사 및 지역 소상공인 업체에 사은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포항공과대학 포스코국제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의 특강과 상반기 성과평가 수상점포 격려, 각 본부의 주요 경영전략 발표 및 자유로운 토론 시간을 가졌다. 황병우 은행장은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첫발을 내디딘 DGB대구은행이 최초의 시중은행 전환이라는 더 큰 보폭의 도약을 시작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하면서 “이제 DGB대구은행이 하는 일이 대한민국의 최초가 된다는 마인드 혁신이 필요하다. I am CEO라는 변화에 대한 두려움 없는 담대한 도전으로 보다 넓고 크며 자유로운 시장으로 진출해 새로운 시장과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은행권 경쟁촉진과 소비자 후생 증대, 더 나아가 DGB대구은행의 지속가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의 역량 결집을 당부했다. 또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iM뱅크 앱을 개편하는 등 플랫폼 회원 및 MAU증대 방안을 내놓았으며, 하반기 경기부진 심화가 예상됨에 따라 기업경영지원팀을 확대 운용하는 등 건전성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는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3-07-22 · 뉴스공유일 : 2023-08-0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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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북 예천군 내성천에서 폭우 실종자 수색 작업에 투입됐다가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해병대원에게 구명조끼를 입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경북도소방본부와 해병대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A대원은 경북 내성천 일대에서 최근 호우피해에 따른 실종자 수색작전에 참가했다가 급류에 휩쓸렸고 실종된지 14시간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병대는 실종자 수색작전에서 상륙용고무보트(IBS)를 타고 수상 탐색 임무를 수행한 대원들에겐 구명조끼 및 드라이슈트를 지급한 반면, A대원처럼 하천변 탐색 임무를 맡은 대원들에게는 구명조끼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A대원을 포함해 당시 현장에 투입된 해병대원 30여 명은 구명조끼도 없이 가슴 높이까지 일체형으로 제작된 멜빵 장화만 신은 채 일렬로 강바닥을 수색했고 로프나 튜브처럼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안전장비도 갖추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이후 모래 하천 바닥이 갑자기 무너졌고 "살려달라"는 말과 함께 떠내려간 A대원은 실종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A대원이 속했던 해병대 1사단은 "물어 들어갔을 때 깊지 않았으며 소방 당국과 협의가 이뤄진 하천간 도보 수색 활동이어서 구명조끼를 제공하지 않았다"라며 "유속이 낮은 상태에서 지반이 갑자기 붕괴할 줄 몰랐다"라고 해명했다. 해병대 1사단 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급류 구조땐 구명조끼ㆍ로프 기본`이라는 안전수칙을 어긴 것으로 밝혀져 비판의 목소리는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기본 안전수칙으로는 ▲유속이 빠른 곳을 불가피하게 건널 경우 수심이 무릎 이하인 곳으로 통과 ▲구조 시 나뭇가지 등에 자일을 묶어 던지거나 주변 나뭇가지 등을 이용 ▲불가피하게 물에 뛰어들 때는 줄을 안전하게 확보한 후 자신의 몸에 묶을 구조에 임할 것이라고 명시돼 있다. 사고 경위와 A대원 순직 전후 상황을 볼 때 해병대는 소방청ㆍ산림청 등 구조 당국에서 정한 안전 매뉴얼을 거의 지키지 않은 셈이다. 이에 대해 소방안전 전문가는 "구조대원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구조를 시작해서는 안 된다는 게 구조대의 제1원칙이다"라며 "수난 구조의 경우 구명조끼 착용은 물론 급류로 인해 물살이 세질 때를 대비해 안전 로프까지 묶는 게 기본이다"라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군 안팍에서 전문성과 경험 등을 고려하지 않고 군 장병을 대규모로 동원하는 관행이 반복되서는 안된다는 비판이 나온다. 또 다른 전문가는 "불가피한 경우 실종자 수색 등에 군을 투입할 순 있지만 구조에 특화되지 않은 `지원 인력`인 경우 강화된 안전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방은 구조 전문 인력으로 분류되지만 대민 지원을 하는 군과 경찰은 그렇지 않다"며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안전 규정을 적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군대에 대해 "부를 땐 국가의 아들, 다치면 남의 아들"이라는 말이 지금도 우스갯소리로 심심치 않게 들린다. 시간이 지나며 군인에 대한 처우, 군대에 대한 개선이 많이 되고 있지만 아직도 나아가야 할 길은 멀어보인다. 해병대 1사단의 말처럼 깊지 않은 물이던, 갑자기 무너질지 몰랐든 간에 중요한 건 안전지원을 나간 모든 대원에게 조명 조끼 및 로프와 같은 안전장비 지급은 필수라는 점이다. 군인은 전쟁이나 유사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워야 하는 역할이지만 날아오는 총알을 맨몸으로 막는다거나, 세차게 흘러가는 물살을 거스를 수 있는 `어벤져스`가 아니란 것을 군 당국은 명심해야 한다. 군인이자 한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기본조차 실천하지 못해 지키지 못한 국가를 누가 지키고 싶을지 의문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1 · 뉴스공유일 : 2023-07-2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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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이 토목분야 사상 최대 기술형 입찰 사업을 따냈다. 현대건설은 이달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1조503억 원 규모의 남양주 왕숙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공사는 경기 남양주시 진관리~연평리까지 총연장 6.41㎞ 구간의 지상국도를 지하화하는 사업이다.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남양주왕숙지구의 교통망 확충 및 입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현대건설은 4.3㎞의 지하차도 1개소와 5.2㎞ 터널 1개소, 교량과 나들목(IC) 각각 5개소를 건설한다. 올 1월 입찰 접수 이후 이달 13~14일 양일간 진행된 설계평가에서 현대건설은 7개 전문분야 평가 중 ▲토목시공 ▲토목구조 ▲토질 및 기초 ▲기계 등 4개 부문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92.72점을 획득했다. 이후 지난 19일 공개된 가격 개찰 결과를 포함한 총점에서도 앞서며 경쟁사를 제치고 최종 수주를 확정했다. 현대건설은 그간 다수의 지하공간 건설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기술 및 시공 노하우, 첨단 스마트 건설기술 등 자사 역량을 집약한 계획을 제안했다. 특히 현대건설의 설계 제안 중 국내 최초 `상하 분리 입체지하도로` 건설 계획이 관심을 끌었다. 기본계획상 2개 국도 혼용구간(8차로)을 국도43호선은 상부지하차도(6차로)로, 국도47호선은 하부터널(4차로)로 분리해, 차로를 증설하고 장ㆍ단거리별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 안전성과 신속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터널로 계획된 국도47호선은 경춘선 철도 구조물 하부로부터 18m, 왕숙천 하저면으로부터 14m 아래를 통과한다. 집수용량 및 배수설비용량 2배 이상 증설,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합 관제시스템 구축 등 이상기후 대비 수방 대책과 더불어 스마트 멀티배연 시스템, 단계별 방재계획을 철저히 수립했으며, 온ㆍ오프라인 융복합 플랫폼 시공관리 시스템, 국내 최초 대화형 AI기반 스마트 유지관리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 기술도 접목했다. 또한 터널ㆍ교량 동시 시공을 통한 터널 공사기간 12개월 단축으로 국도47호선의 2027년 1분기 조기 개통을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대건설(지분 39%)은 태영건설(20%), KCC건설(12%), 서한(5%) 등과 컨소시엄으로 6개월간 실시설계를 진행하며, 공사기간은 54개월(우선시공분 6개월 포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기술역량과 노하우를 모두 쏟아 부을 예정"이라며 "시민이 365일 이용할 생활 인프라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으로 품질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1 · 뉴스공유일 : 2023-07-2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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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7월 넷째 주에는 138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월 넷째 주(이달 24일~30일)에는 전국 7개 단지 총 1384가구(일반분양 793가구)가 분양을 개시한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호반써밋에이디션` ▲ 강원 원주시 판부면 `e편한세상원주프리모원(1회차)` ▲전북 전주시 송천동2가 `에코시티한양수자인디에스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경기 시흥시 논곡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목감역` ▲강원 원주시 단구동 `원주자이센트로`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자이아이파크` 등 3곳이 오픈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용산구 한강로2가 210-1 일원에서 `호반써밋에이디션`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8층~지상 39층 1개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22㎡, 110가구 중 90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67㎡, 77실 중 49실을 공급한다. 4호선 신용산역, 1호선ㆍKTXㆍ경의중앙선이 지나는 용산역이 인접해 있고, 주변에 대형마트, 박물관, 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자리한다. 접수일은 이달 25일이다. GS건설-현대산업개발은 대전 서구 탄방동 514-360 일원에서 `둔산자이아이파크`의 본보기 집을 개관하고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2층 공동주택 12개동 1974가구 가운데 1353가구(전용면적 59~145㎡)를 일반에 분양한다. 대전 지하철 1호선 탄방역이 가깝고 KTX 서대전역 이용도 가능하다. 대전시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등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본보기 집 오픈일은 오는 28일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07-21 · 뉴스공유일 : 2023-07-21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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