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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도심 내 지역 대학 통합 캠퍼스 타운 조성 시범사업의 참여대학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동성로 등 도심 일대 쇠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도심 공실을 젊은이들의 문화와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 재편했다.
특히, 도심 공실을 활용해 통합 강의실, 현장 실습실 등 지역 대학 통합 캠퍼스를 운영하는 `도심 캠퍼스 타운 조성`을 위해 지난 3일 홍준표 시장과 12개 대학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2024년 시범사업 대상지는 중구 서문로1가 일원의 한옥 구조 상가 1개소로 대구시에서는 정형화된 교육 공간을 탈피한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연과 체험활동을 펼칠 수 있는 창의적 교육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대구ㆍ경산 지역의 대학으로 로컬크리에터, 리빙랩, 취ㆍ창업교육, 교양강좌, 동아리활동,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수업이 가능하다.
시업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이며, 사업제안서 신청ㆍ접수는 올해 12월 14일까지다.
대구시 관계자는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도심 캠퍼스 타운의 장단점을 보완해 2025년부터 동성로 일원에 다수의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많은 대학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30 · 뉴스공유일 : 2023-11-30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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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을 앞두고 공사장 가림벽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통상 공사장 가림벽에는 시 정책 소개에 중점을 둔 홍보물을 부착해 왔으나, 이번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가림벽에는 시민 누구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총 330m에 달하는 밋밋한 공사장 가림벽에 올 겨울 스케이트장 개장을 기다리는 마음과 따뜻한 겨울 감성을 담은 사진을 가득 채워 추운 겨울 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가림벽을 따라 걷다 보면, 겨울철 도심 명소로 자리잡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을 야심차게 준비한 서울시의 마음을 재치있게 전달한 문구들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도시 브랜드(SEOUL MY SOUL)와 함께 서울의 설경ㆍ눈사람ㆍ붕어빵 등 겨울 감성이 느껴지는 사진을 바탕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겨울 감성 사진은 서울시 누리집에 게시해 크리스마스 카드, SNS 업로드 등 개인적인 이용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누리집에서 신청ㆍ내려받기가 가능하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오는 12월 22일 개장 예정으로, `서울윈터페스타 2023`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30 · 뉴스공유일 : 2023-11-30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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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ㆍ이하 행안부)는 2024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설ㆍ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해 겨울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에는 기온과 강수량 모두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저기압 영향을 받는 때에는 많은 비 또는 눈이 내릴 수 있으며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내려오면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행안부는 선제적인 상황관리와 대설ㆍ한파대책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한다.
먼저 겨울철 대책기간(이달 15일~2024년 3월 15일)에 예측하지 못한 강설과 기습적인 추위에 대비한 상시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각 시ㆍ군ㆍ구 국장급을 상황실 책임자로 지정해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시에는 부단체장에게 직보해 총력 대응하도록 했다. 또 결빙이 잦은 도로와 제설작업이 힘든 구간과 적설에 취약한 구조물 등 취약지역ㆍ시설을 사전 조사한 후 이를 토대로 지난해 6760개소보다 늘어난 7212개소를 `재해우려지역`으로 지정해 집중관리한다.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특성을 반영한 제설을 추진한다. 효과적인 제설을 위해 국토교통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을 중심으로 한국도로공사, 민자고속도로, 지자체 등 유관 기관이 협력하는 권역별 도로관리협의체를 운영해 도로경계 제설 구간을 조정하고 제설장비 등 자원을 공유한다. 또 대형장비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골목길은 현장 특성에 맞게 소형제설장비를 적극 운용해 길이 얼어붙어 일어나기 쉬운 낙상사고 등의 피해를 방지한다.
민생현장 겨울철 취약계층의 안전을 집중관리한다. 사회복지공무원과 이ㆍ통장 등은 한파에 취약한 홀몸어르신, 쪽방촌 주민 등에 대해 방문, 유선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노숙인 거리상담반과 같이 각 지자체 실정에 따라 한파 대비 노숙인 보호를 위해 보호시설 입소, 응급잠자리 이용 안내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에 위치한 전국 4만9000여 개소의 한파쉼터의 운영시간, 위치정보를 안전디딤돌,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통해 제공한다.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도 강화한다. 에너지바우처 30만4000원을 113만 가구에 지원하고 도시가스와 지역난방비를 최대 59만2000원 할인한다. 특히 전국 경로당 6만8000곳의 난방비도 지난해 월 37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휴대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재난문자를 통한 위험상황 인지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 보호 강화를 위해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ㆍ친인척에게 대설ㆍ한파 위험정보를 발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정부는 기습적 대설ㆍ한파에도 인명피해가 없고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상시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9 · 뉴스공유일 : 2023-11-2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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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조기에 치매 고위험군을 발견ㆍ관리하기 위해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다음 달(12월)부터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서 QR코드를 스캔해 접속 후 기기에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치매 위험군일 경우, 거주 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도는 수원시(도시형), 양주시(복합형), 가평군(농촌형) 등 지역 유형별 3개 시ㆍ군을 선정해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도의 선제적 치매예방 관리망 구축과 치매 조기 개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65세 이상 수원시, 양주시, 가평군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검사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 배포된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독거노인 등 주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경우 생활지원사나 치매파트너의 도움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승훈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는 고령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로 초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통한 치매 조기 진단으로 적절한 치료ㆍ관리 방법을 찾고 증상의 진행을 늦춰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9 · 뉴스공유일 : 2023-11-29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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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 광명, 광주, 안산, 용인 등 도내 4개 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는 소식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ㆍ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으로 여성가족부가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5년 단위로 지정하고 있다.
도는 도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시ㆍ군 공모), 컨설팅단 운영, 시ㆍ군 담당공무원 및 시민참여단 대상 교육 과정 운영,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운영 여성친화도시 업무지침서 제작 등 다각화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 ▲안산시는 2011년 최초 지정 이후 2020년 재지정 만료ㆍ2년 만에 신규 지정 ▲용인시는 2013년 최초 지정 이후 세 번 연속 지정 ▲광명시는 2012년 최초 지정 이후 2016년 만료ㆍ2018년 재지정 이후 두 번 연속 지정됐다.
이로써 도는 여성친화도시에 총 15곳(수원, 용인, 고양, 화성, 성남, 부천, 안산, 안양, 파주, 의정부, 광주, 하남, 광명, 오산, 이천)이 지정돼 2010년 2개 시ㆍ군 최초 지정 이후,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내 여성친화도시가 점차적으로 모든 시ㆍ군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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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대설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관리하고 도-시ㆍ군 비상근무체계를 개편해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대설 비상1단계 기준을 기존 대설주의보 11개 시ㆍ군 이상에서 7개 시ㆍ군 이상으로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교통혼잡이나 피해 예상 시 부단체장 중심으로 현장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부단체장 직보체계도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ㆍ인천광역시 등 수도권 내의 출ㆍ퇴근 이동 차량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수도권 내 지자체 간 연결도로(12개 시ㆍ군 63개 구간) 동시 제설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상황 시 인력ㆍ장비ㆍ물자 등 지원을 위해 서울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17개 도로관리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결빙ㆍ제설취약구간, 적설취약구조물, 고립예상지역 등 재해우려지역 1159개소를 지정해 빈틈없이 관리할 방침이다.
도는 염화칼슘 등 제설제 16만 톤, 제설장비 6129대, 제설 전진기지 138개소를 사전에 확보해 도와 시ㆍ군 관리도로 1만7994km(3만6089개 노선)를 대상으로 결빙취약구간 681km(568개소), 제설취약구간 472km(112개소)를 지정 관리하고 720곳에 자동제설장비를 구축하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 그동안 역점을 둔 주요 간선도로 소통 위주 제설 방식과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ㆍ보행 취약계층에 대한 제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안길ㆍ이면도로ㆍ버스정류장 인근에 대한 후속 제설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주행용 소형제설장비를 도입하고 마을 이장, 자율방재단 등을 중심으로 마을제설반 8145명을 구성ㆍ운영해 체계적으로 제설할 예정이며, 내 집 앞 눈 치우기 활동을 전개한다.
한파에 대비한 취약계층 인명 보호에도 적극 나선다. 한파특보 발령 시 도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약 21만 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소, 생활지원사 등과 함께 안부 확인, 건강관리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도내 응급실 94개소가 참여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소방재난본부의 119 비상접수대를 59대에서 199대로 확충해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최병갑 안전관리실장은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시ㆍ군은 도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빈틈없이 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안내 강화를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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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복지재단이 불법 사금융 피해자를 대상으로 채무협상과 경찰 신고ㆍ법적 절차 등을 지원해 채무종결 달성률 96.5%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6월 불법 사금융 피해 지원을 시작한 경기복지재단은 팀장을 포함한 3명의 인력으로 ▲피해상담(채무액 계산, 불법 추심 현황 파악, 대응방안 안내 등) ▲채무협상(조정) 지원 ▲형사ㆍ법적 절차 지원 ▲유관 기관 연계 ▲사후상담을 통한 금융복지연계 및 서민금융제도 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담팀인 복지재단 불법사금융피해지원팀은 올해 1월~10월 31일 기준 불법 사금융 피해자 835명을 상담하고 피해자들이 보유하던 3066건의 불법 사채에 대한 추심 중단과 거래 종결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채무가 완전히 종결된 불법 채권은 2958건으로 채무종결 달성률은 96.5%에 달한다.
피해자 835명이 상담한 대출금은 55억 원, 고금리 피해액은 20억 원에 이르렀다. 복지재단은 피해자 지원을 통해 불법 사금융에 따른 부당이득금 2억 원을 피해자에게 반환하게 한 동시에 거래종결로 14억 원 규모의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 서비스는 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불법 행위를 불법 사채업자에게 적시하고 추심 중단, 법정 금리 준수 및 거래 종결을 요구하는 등 피해 상황에 직접 개입해 신속한 해결을 꾀한다는 점에서 금융감독원 피해신고센터와 차이가 있다.
경기도 관내 25개 경찰서와 지역자활센터, 도박예방치유센터, 전통시장 등 피해신고가 접수될 만한 기관들이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결과 신청인 유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기복지재단은 긴급한 피해지원을 위한 채무협상뿐 아니라 형사적ㆍ법적 절차를 지원하고 상담 종결 후에도 사후상담을 시행해 불법 추심 재발 확인, 채무조정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도민을 지원해 왔다.
이에 지난 2월 13일~10월 31일까지 신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피해지원 만족도가 평균 97.2점에 달했으며, 도 누리집에 `상식을 벗어난 추심과 이자로부터 해결책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칭찬 글과 사업 홍보를 확대해달라는 요청이 여러 건 올라오기도 했다.
불법 사금융 피해로 도움이 필요한 도민이라면 누구나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의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 또는 피해상담 전화, 카카오톡 상담채널을 통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8 · 뉴스공유일 : 2023-11-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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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ㆍ울산광역시 등 10곳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되면서 전국 모든 시ㆍ도에서 자율주행차가 운영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28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심의를 거쳐 12개 시ㆍ도 15곳(신규 10곳, 변경 5곳)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34곳으로 확대됐으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전국 확대(~2025년)라는 `모빌리티 혁신로드맵`(2022년 9월)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게 됐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차 연구ㆍ실증을 위해 유상 여객ㆍ화물운송 및 안전기준 특례 등을 부여하는 구역으로, 2020년 11월 첫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6차례 지정됐다.
이번에 신규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10곳은 경기 안양, 인천 구월ㆍ송도ㆍ영종ㆍ국제공항, 울산, 대구 동성로, 경북 경주, 경남 사천, 전남 해남이고, 기존 시범운행지구의 범위를 변경ㆍ확장한 5곳은 경기 판교, 강원 강릉, 경북, 제주, 충청권이다.
한편, 국토부가 매년 시행하는 시범운행지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올해 서울 상암 지구가 A등급(매우 우수)을 받았다. 평가 대상은 지난해 상반기 이전에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14곳이다.
서울 상암은 DMC역~난지한강공원 등 주요 지역에 수요응답 노선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조례 등 제도적 기반도 갖춰 시범운행지구 운영성과 평가 최초로 A등급을 받았다. 그 외 B등급은 광주, 서울 청계천, 제주, 경기 판교 4곳, C등급은 충북ㆍ세종, 대구 2곳, D등급은 강원 강릉 1곳, E등급은 서울 강남, 세종, 전북군산, 경기 시흥, 전남 순천, 강원 원주 6곳이다.
원희룡 장관(공동위원장)은 "자율주행 실증공간이 전국으로 확대된 만큼 더욱 활발한 실증과 기술개발이 기대된다"며 "자율주행 관련 지자체, 기업의 역량 성장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민간의 혁신 의지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리빙랩 등 실증사업 확대 정책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8 · 뉴스공유일 : 2023-11-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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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모든 지반침하 발생지역의 하수관로에 대해 선제적 전수조사를 시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를 통해 하수관로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정비함으로써 추가적인 지반침하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3년간 하수도 원인 지반침하 발생지점 주변 27개 지역 530만 ㎡의 하수관로 135㎞에 대해 올해 12월부터 신속한 전수조사를 통해 긴급정비를 시행한다.
최근까지 하수도가 원인이 되는 지반침하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지하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9년간 지반침하 209건 중 하수도 관련 침하는 107건(51.2%)으로 침하 사고의 다수를 차지했다.
하수도 관련 지반침하는 대부분 시설물 노후화가 원인으로 지반침하 위험지역 및 30년 이상 노후 하수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지반침하 위험지역 노후 하수관에 대해 선제 조사 및 정비를 통해 안전한 서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시행한 도로함몰 예방사업 완료 이후 새로이 내구연한(30년)이 도래되는 노후 하수관에 대해서도 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연차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반침하를 유발하는 노후 관로를 선제적으로 교체하는 등, 서울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반침하 지역과 내구연한이 도래되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선제적인 조사와 정비를 시행해 안전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8 · 뉴스공유일 : 2023-11-28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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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ㆍ이하 행안부)는 2023년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사업을 공모해 울산 울주군, 충남 보령시, 경북 구미시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기업활동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지자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선정된 3곳에는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경남 울산 울주군의 온산국가산업단지에는 근로자 복지회관 건립이 추진된다. 온산국가산업단지는 1974년 조성 이후 대기업ㆍ협력업체 입주 등으로 지속 확장되고 있으나,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거점 소통 공간이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다. 기업홍보관, 세미나실, 회의실, 안전체험관 등 다목적 복합시설이 조성돼 지역 산업 활성화와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 보령시의 웅천일반산업단지에는 근로복지센터가 건립된다. 웅천일반산업단지는 지난해 신규 조성돼 16개사 500여 명이 입주를 앞두고 있으나, 주거ㆍ복지ㆍ편의시설 등 인프라가 부족해 산업단지 내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다. 근로복지센터가 완공되면 회의실, 기숙사, 공동식당, 휴게실 등이 운영돼 근로자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북 구미시의 구미국가산업3단지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사업은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기업 회의ㆍ홍보 공간 부족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다. 회의장, 산업전시장, 공공도서관, 주차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구미국가3산단 내에는 266개 기업체가 입주했으나 규모 대비 우수업체 제품 홍보 공간과 편의시설 등이 없고 주차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입주 기업체의 불만이 제기돼 왔다. 복합센터가 완공될 경우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는 이번 공모사업이 실질적인 기업 투자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 이전 선도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에 선정된 지역의 투자유치 환경개선사업을 조속히 실시해 기업의 지방 이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도의 기업과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지속 발굴해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7 · 뉴스공유일 : 2023-11-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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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성산구 양곡동과 진해구 석동을 잇는 귀곡~행암간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이달 30일 오후 1시에 개통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창원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귀곡~행암) 건설공사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고 창원시가 보상 추진한 사업이다. 2013년 6월부터 11년간 보상비 201억 원을 포함해 20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성산구 양곡동~진해구 석동 간 6.78km 구간에 4차선 도로를 개설하고 교량 14개교(1336m)와 터널 2개소(3113m)가 들어선다.
기존 진해 시가지를 통과할 경우 8km 구간, 16분이 소요됐으나 이번 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6.78km 구간, 6분으로 단축된다. 교통량 분산 효과를 통해 진해구와 성산구 일대 교통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해 석동~소사구간과 연계한 진해국가산업단지 연결 도로가 구축돼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물류비 절감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성산구와 진해구를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제2안민터널 등 관내 도로개설사업이 원만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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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원숙연)`의 논의 결과, 39건의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하반기 위원회에서는 민생 규제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규제로 인한 현장의 불편ㆍ부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규제혁신 추진 과제의 주요 내용은 먼저, 그동안 이륜자동차는 2ㆍ3륜형으로 제작된 경우에만 물건을 실을 수 있었으나, 4륜형 차량에도 물품 적재 장치의 설치를 허용해 농민, 소상공인의 근거리 운송 수단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로당, 어린이집 등 소규모 시설의 가스시설 공사 관련 기준 개선을 통해 가스레인지 설치ㆍ교체 비용이 감소하도록 한다.
아울러, 건축물 기계설비의 `임시유지관리자` 자격을 부여받은 자가 해당 업무를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별도의 교육ㆍ시험제도를 도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이외에도 도시정비사업, 택시운송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총 20건의 규제 개선을 즉시 추진하고, 위원회에서 중장기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개선 건의 19건에 대해서도 연구용역 등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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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는 올해 성동형 스마트쉼터를 4곳을 추가 설치해 구 전역에서 총 5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2020년 8월 전국 최초로 처음 설치된 미래형 버스정류장으로, 주요 기능은 냉난방과 공기정화, 버스 도착정보 안내와 와이파이, 내부 CCTV 실시간 관제, 휴대폰 무선충전 등이 있다.
올해 10월 말 기준 스마트쉼터 이용자 수는 51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28만 명의 성동구민이 모두 18회 이상 스마트쉼터를 방문한 셈이며, 같은 기간 관내 구립도서관 7곳 총 이용객의 1.4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구는 올해 상반기 스마트쉼터 3곳을 설치한 데 이어 이달 중순 뚝섬역에 1곳을 추가 설치해 총 53곳의 스마트쉼터를 운영한다. 스마트쉼터에는 비상벨이 설치됐고, 실시간 CCTV관제가 이뤄져 주민 안전공간 역할도 한다.
올해는 청각 약자의 청취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히어링 루프(Hearing Loop)` 47대와 자동심장충격기 12대를 설치했다. 이에 세르비아, 일본 도쿄도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직접 찾기도 했다.
구는 본격적인 겨울을 대비해 전체 쉼터에 대해 전수 점검하고, 정기적인 청소를 통해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 기존 오전 4시에서 밤 12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대설경보 시에는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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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이달 27일 유관 기관과 함께 합동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현장 로드체킹은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조기 전면 개방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해 해수부, 중ㆍ동구, 부산항만공사, 부산시설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날 부산시를 비롯한 북항 1단계 친수공원 조성 및 관리와 관련 있는 기관들의 관계자들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항 북항 1단계 친수공원은 2008년부터 시행된 부산항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의 기반 시설로,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에서 부산시로 시설이관 절차를 거쳐 이달 27일 전면 개방된다.
전체 공원 19만6000㎡ 중 조성 완료된 14만9000㎡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부산시 측은 이번 전면 개방된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이 경관수로 등 해안선과 접하고 있어 공원 내 이용객들이 도심 한가운데서 바다를 느끼고 휴식할 수 있는,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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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4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2023 강남구 장애인 체육인의 밤`에 참석했다.
강남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복지단체장과 생활체육종목 단체장 및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10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강남구청장상과 강남구의회의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ㆍ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호귀ㆍ김광심ㆍ안지연ㆍ강을석ㆍ손민기ㆍ이동호ㆍ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참석자들과 감사패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활동은 신체 건강과 직결됨과 동시에 삶의 질에 영향을 줄 만큼 아주 중요하다"라며 "의회에서는 장애인 분들이 행복하게 체육활동을 즐기고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경험들을 하실 수 있도록 강남구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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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업데이트를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 서울`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와 북촌한옥마을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메타버스 서울은 올해 1월 서울시가 출시한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3차원 가상공간에서 나를 대신하는 아바타를 통해 활동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이다. 올해 10월 이후 일평균 700명 이상이 방문하며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수는 15만여 명을 달성했다.
메타버스 서울 DDP에서는 DDP 건물의 외벽에서 펼쳐지는 초대형 프로젝션 매핑 빛 축제인 `서울라이트 DDP`를 관람할 수 있다. 내부 전시공간에는 DDP 45133 프로젝트의 협력 전시 프로그램 `□ To The Future`를 통해 미래 사회를 대표하는 5가지 키워드(DDP 45133, 웹 3.0, 비디오아트, 1인 미디어, 기후위기)를 재해석한 디지털아트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라이트 DDP는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가을과 겨울에 진행되는 서울의 대표 빛 축제다. 이번에 메타버스 서울 내 DDP를 조성하면서 서울라이트 DDP의 전시 기간과 관계없이 감상할 수 있게 됐다. DDP 45133는 DDP 외장패널 개수 4만5133과 DDP 대표적 상징인 건축적 요소를 디지털과 융합한 개념이다. DDP 45133 협력 전시에서는 DDP 건물의 외벽을 이루고 있는 4만5133장의 비정형 알루미늄 외장패널들을 모티브로 진행된 NFT 연계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의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시는 향후 서울디자인재단과의 협의를 통해 메타버스 서울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를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
메타버스 서울에 구현된 북촌한옥마을에서는 실제 모습과 흡사하게 재현된 고즈넉한 한옥의 모습과 함께 ▲곤룡포 ▲왕비옷 ▲구군복 ▲궁녀옷 ▲기녀옷 ▲내시옷 ▲소복 등 7종의 전통 의상을 아바타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올해 문화ㆍ관광 콘텐츠 고도화의 하나로 기존 서비스되던 메타버스 서울의 `서울 명소` 10곳(청와대, 롯데타워, N타워, 덕수궁,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DDP, 서울숲, 한강, 광화문광장) 중 북촌한옥마을과 한강을 3차원으로 구현한다.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향후 메타버스 서울 북촌한옥마을에 다도 예절 체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근 카페, 음식점, 영화관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실제 매장에서 햄버거를 주문하듯 메타버스 서울 내 무인단말기를 통해 주문해볼 수 있는 `해치 버거`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롯데GRS와 협력해 가상공간을 통해 디지털 약자가 일상에서 무인단말기 이용에 적응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서울에 실제 매장 내 설치된 무인단말기의 인터페이스와 메뉴 이미지를 반영했다. 이후에도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서울 내 다양한 디지털 기기 체험 공간을 확대함으로써 디지털 약자와 동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는 메타버스 서울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 및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올해 10월 진행한 메타버스 서울 하반기 만족도 조사에서는 상반기(4월) 조사(4.107점)보다 약 0.15점 오른 4.261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에서는 풍부해진 메타버스 서울의 문화 콘텐츠를 통해 시민뿐 아니라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공간에서의 서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서비스를 더 정교하게 보완해 메타버스 서울이 세계적으로 서울시를 알릴 수 있는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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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도내 버스와 택시 2만7000여 대에 `긴급복지 핫라인` 홍보물을 부착했다고 전했다.
4개 채널로 구성된 긴급복지 핫라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위한 도의 대표 복지정책이다. 도는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또는 이웃이라도 연락하면 복지제도 안내는 물론 제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는 시내버스와 택시는 물론 일부 시외버스 노선에도 홍보물을 부착해 도 전역에 긴급복지 핫라인 제도 안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이달 말부터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상담 내용을 텍스트로 자동 변환하고, 사업 문의가 있을 때 특정 사업에 대한 지식정보를 자동 표출하는 내용 등의 내부 기능 개선을 시행할 예정이다.
도는 연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 시 핫라인 등 4개 채널을 이용해 적극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는 지난해 8월 `수원 세모녀 사건`에 대한 재발방지를 위해 긴급복지 핫라인을 개설했으며 현재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 `, `경기복G톡`, `누리집` 등 4개 채널로 위기도민 발굴 및 제보를 받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민 밀집 장소 및 생활밀착형 업무기관의 홍보활동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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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동ㆍ대치4동)이 지난 4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유관 기관 합동으로 시작한 범국민 마약 근절 운동인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남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마약근절대책연구회 대표로 활동 중인 박다미 의원은 "지역구인 대치동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으로 우리 아이들까지 마약의 위험에서 안전하지 못한 현실임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전국에서 병ㆍ의원이 제일 많은 강남구는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박다미 의원은 "마약류 취급 병·의원을 감시ㆍ감독하고 있는 보건소의 담당 인력을 확충하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자진신고뿐 아니라 적극적인 감시활동이 수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합법적으로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들도 중독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주민들도 이에 대해 조심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야기했다.
한편, 강남구의회 마약근절대책연구회는 올해 12월 연구활동을 마무리하며, `강남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방지와 안전대책 연구보고서`를 내고 정책 제안이 실질적인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7 · 뉴스공유일 : 2023-11-2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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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박다미 의원(대치1동ㆍ대치4동)이 2023년 강남구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활임금 적용 대상의 문제점에 관해 지적했다.
박다미 의원은 "생활임금의 시행 목적은 강남구 소속 근로자가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임에도 공단이나 재단은 생활임금을 적용하지 않는다"며, "서울시를 포함한 자치구 전체가 출자ㆍ출연기관에 생활임금 적용이 의무화돼 있음에도 우리 구만 권고로 돼 있고, 실제로 공단이나 재단은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다른 구는 출자ㆍ출연 기관뿐 아니라 위탁 공사나 용역업체에 소속된 근로자와 그 하도급자까지 생활임금 적용을 확대하고 있는데 세수가 가장 높은 우리 구가 이런 부분을 선도해야 한다"며, "이렇게 평균 수준에 맞지 않는 임금은 인력 부족, 일에 대한 만족도 저하 그리고 잦은 이직률로 이어져 우리 구민 서비스를 위한 질의 저하를 가져온다"고 성토했다.
내년 사업 반영을 요청하는 박다미 의원의 질의에 기획경제국장은 25개 자치구 동향을 파악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생활임금이란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저소득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임금의 기준 금액으로, 2024년 서울시 및 서울시 소속 자치구의 생활임금은 동일하게 시급 1만1436원으로 월급으로 환산하면 239만124원이다. 서울시교육청의 2024년 생활임금 1만2140원보다 낮은 수준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7 · 뉴스공유일 : 2023-11-2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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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과 우종혁 의원(삼성1동ㆍ삼성2동ㆍ대치2동)이 `2023 강남구 청년의 밤`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강남 취창업 허브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는 강남구의회 김현정의원, 강남구의회 우종혁의원, 고영상 변호사의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강남청년네트워크 참여자와 강남구 청년위원회 위원 등 관내 청년 80여 명이 참여했다.
토크콘서트 연사로 나선 김현정 구의원은 2019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 한 이유와 목적을 설명하며 강남구 청년의 애환과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몇 년 앞서 살아가고 있는 인생의 선배로서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사회적 관행을 개선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종혁 구의원은 "청년세대의 일원이자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지역구 구의원으로서 청년 당사자성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올해 대표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 조례」와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년 사회진출 첫걸음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다양한 청년정책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논현동에서 참석한 20대 참가자는 아주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지역의 의사결정권자인 기초의원들에게 청년들의 목소리가 생생히 전달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으며 대치동에서 참석한 30대 참가자도 "청년들이 학업과 생업에 치여 이러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었는데 토요일 낮에 또래 청년들과 교류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한 강남구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강남구 청년정책의 일환인 `강남청년네트워크`의 청년직접참여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청년 소통의 장 마련으로 뜻깊은 행사가 됐다는 평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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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변동성 보완 및 안정적 전력 계통 운영을 위해 마련된 에너지스토리지(ESS) 발전 대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ㆍ이하 산업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이달 24일 석탄회관에서 제1차 에너지스토리지(ESS) 산업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기술개발, 시장제도, 산업육성, 수출지원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야 산ㆍ학ㆍ연 전문가, 에너지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이 참여한다. 유연한 전력시스템 구현과 2036년 세계 ESS 시장 점유율 35% 목표로 올해 10월 발표한 「에너지스토리지(ESS) 산업 발전 전략」에서 제시한 과제 이행과 추진실적 점검은 물론 신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기술개발 분과는 기술성숙도 수준ㆍ상용화 가능성 등을 고려한 다양한 ESS 기술개발 방안 ▲시장제도분과는 ESS의 전력시장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산업육성분과는 ESS 보급 확대ㆍ산업단지 마이크로그리드 구축 등 ESS 기반 신산업 육성 방안 ▲수출지원분과는 해외 진출 및 수출지원,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각각 발표했다.
이날 이호현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재생에너지ㆍ원전 등 경직성 전원 증가에 따른 전원믹스 변화에 대응한 유연한 전력망 운영을 위해서는 기존 리튬전지 에너지스토리지뿐만 아니라 흐름전지ㆍ양수 등 다양한 저장매체를 활용한 최적의 스토리지믹스 구현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4 · 뉴스공유일 : 2023-11-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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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이 이달 22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소 건강관리과를 대상으로 관내 자살예방사업 관련 지속적인 인력 확충과, 금융 및 복지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질의했다.
김현정 의원은 지난 5월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자살예방사업 강화를 위한 상담 및 치료 서비스 강화, 금융ㆍ복지 서비스와의 연계, 유관 기관과의 밀접한 협력 관계 구축 등에 대해 제안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현정 의원은 "지난 5분 발언을 통해 요청한 사항들이 잘 진행됐냐"며 "관내 청소년심리센터에 대한 전문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 등에 관한 현황 보고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건강관리과장은 "관련 전문인력이 8명에서 10명으로 확충됐으나, 정규직 비율이 늘진 않았다"며 "앞으로 총무과에 인력 확충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요청할 예정으로, 관련 사업에 있어서도 내년에는 더욱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지난 7월 기존 정신보건팀은 정신건강팀과 어르신건강팀으로 분리돼 조직 개편이 이뤄진 바 있다.
이에 김현정 의원은 "인력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주고 특히 이러한 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해달라"며 "권역별 동 주민센터에 상담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어떤가"라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자살예방 관련 인식도 조사 등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사전에 이를 발견하고, 금융-복지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실생활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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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남동구 로데오 거리인 남동구 성말로 9(구월동) 이노프라자 202호)에 `인천 생활물류 쉼터`를 설치하고 이달 2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용면적 181.04㎡(54평) 규모로 조성된 생활물류 쉼터는 교육ㆍ회의실과 휴게ㆍ상담실을 비롯해 생활물류 종사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핸드폰 충전기, 안마의자, PCㆍ프린터가 구비돼 있으며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노무사ㆍ변호사와의 노동ㆍ법률상담, 금융ㆍ건강상담 및 자조모임 활성화 등 생활물류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복합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생활물류 쉼터는 생활물류 종사자뿐만 아니라 대리기사 등 쉼터가 필요한 모든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운영하며, 일ㆍ공휴일은 휴관한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눈비를 맞으며 폭염과 혹한의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생활물류 종사자들을 위한 쉼터를 개소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에 개소하는 쉼터를 시작으로 생활물류 종사자들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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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달(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한파란 겨울철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현상을 뜻하며, 한랭질환은 이런 급작스러운 기온 강화에 따른 건강 이상을 말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이며, 예방이 가능해 미리 예방법과 조치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2~2023절기 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 총 447명(사망 12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됐고, 이는 2021~2022절기 대비 4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부산시에서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12명(사망 0명)으로, 2021~2022절기에 신고된 한랭질환자(8명)과 비교해 50% 증가했다.
올해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에는 총 35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며, 해당 기관들은 한랭질환 발생현황을 일일 단위로 감시하고 현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대비 참여 의료기관이 1곳 늘어 지난해보다 감시체계가 더욱 꼼꼼하게 가동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시체계 운영기간 동안 수집한 일일 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본 운영기간 전인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감시체계 시범운영도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겨울도 큰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지난해보다 한파에 대한 감시 체계를 더 강화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한랭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해달라"며 "한파일 때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시고 외출 시에는 날씨를 미리 확인하고 외출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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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가 도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추진해 응시자격에 미달한 응시자를 채용하는 등 부적정 행위 27건을 적발했다.
이달 24일 도는 8개반 43명으로 감사반을 구성해 올해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신규 채용과 정규직 전환 업무 전반에 대한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사 대상은 도 산하 공공기관 28개 기관 가운데 종합감사로 대체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ㆍ군에서 감사를 추진한 경기테크노파크(안산시)와 킨텍스(고양시), 지난해 12월 7일에 설립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제외한 24개 기관이다.
적발된 27건은 신규 채용과 관련된 건으로 유형별로 보면 공고 위반 2건, 부당한 평가기준 2건, 위원구성 부적정 3건, 규정 미비ㆍ위반 7건, 인사위원회 심의 누락 3건, 가산점 적용 부적정 5건, 기타 5건이다.
경기도의료원의 A병원은 응시자격 미달로 부적격 처리해야 할 응시자를 적격 처리해 면접 후 임용했고, B병원과 C병원에서는 면접점수가 70점 미만이면 과락으로 불합격 처리하고 가산점을 부여할 수 없음에도 가산점을 부여해 부당 채용했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경력직 직원 채용시 대표이사가 수립한 채용 계획과 달리 2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추가로 합격자를 결정했고, 경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응시자 3명을 최종 임용한 사실을 확인해 지도감독 부서와 해당 기관에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출자ㆍ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사감사를 실시할 수 없어 국민권익위원회 전수조사 계획에 따른 점검 형태로 진행됐다.
도는 이번 감사를 통해 18개 공공기관에 행정상 27건(주의 14건, 시정 6건, 개선 4건, 권고ㆍ통보 2건, 기관경고 1건)과 신분상 17명(경징계 3건, 훈계 12건, 주의 2건)을 문책 요구했다.
도는 2017년부터 매년 공공기관 채용절차의 적정성과 비위 여부를 점검하는 경기도 공공기관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해 왔다. 채용 비리 적발 건수는 첫 해 75건에서 올해 27건으로 감소했고, 중징계나 고발ㆍ수사의뢰가 필요한 적발 건수 역시 첫 해 2건을 시작으로 두 번째 해에는 5건으로 늘었으나 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점차 줄어 최근 2년간은 발생하지 않았다.
도는 지속적인 채용실태 특정감사에도 단순한 오류나 경미한 절차 위반 등 지적 사항이 매년 발생하고 있어 채용 단계별 지침과 다양한 감사 사례 등을 수록한 `경기도 공공기관 채용 가이드북`을 제작해 각 공공기관 등에 배포했다. 내년부터는 도 주관 공공기관 감사역량 강화 교육에도 활용하는 등 채용비리 사전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공기관 채용실태 특정감사를 통해 채용비리 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공정채용 문화가 정착돼 가고 있다"며 "도는 모두에게 공정한 채용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4 · 뉴스공유일 : 2023-11-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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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는 도의 27개 시ㆍ군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파 취약계층 보호와 도로 살얼음 위험에 대한 선제 대응 지시를 각 시ㆍ군에 긴급 전파했다고 전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달 24일 공문을 통해 "비가 온 후 기온 급강하로 도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라며 "시ㆍ군과 협조해 한파 취약계층 인명보호 예방대책과 상습결빙구간 사전 제설 등 선제적 상황관리로 비상근무를 철저를 해달라"고 강조했다.
도는 먼저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부, 건강 상태 확인, 한파 쉼터 운영을 강화할 것을 시ㆍ군에 당부했다. 또한 비가 그친 후 기온 하강에 따른 도로 살얼음 대비 상습결빙구간 사전 제설 및 민자도로 구간에 대해서도 유관 기관과 함께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또한 계량기, 수도관 동파 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할 것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도는 지난 23일부터 한파 대비 상황총괄반, 복지 분야 대책반, 구조구급반 등 합동 전담팀을 가동하고 시ㆍ군과 함께 24시간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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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김영록 전남 도지사는 이달 24일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도록 적극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록 지사는 또한 "전국에서 처음 개관한 해양치유센터와 함께 기후ㆍ문화치유센터, 바이오산업과 웰니스 관광산업의 융합으로 향후 3만 명 이상의 일자리와 4조2000억 원 규모의 경제 파급효과가 전망된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완도 발전 비전 제시에 나선 전남은 해양치유센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목원ㆍ정원문화 확산에도 속도를 낸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 일환으로 2031년 개원 목표인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을 착실히 준비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완도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도 추진할 방침이다.
관광자원이 풍부한 완도에 보다 많은 사람이 찾아오도록 교통 기반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약속도 했다. 지난 8월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공사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완도군이 건의한 해양치유센터 내 스포츠 재활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도비 5억 원 지원에 대해 도는 균형발전 특별회계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4 · 뉴스공유일 : 2023-11-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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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3일 배달서비스 전문업체인 쿠팡이츠서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9일과 30일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이륜차 무상점검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동노동자를 위한 안전 장구 등 필요 물품 지원 ▲이동노동자 인식개선 캠페인 ▲이동노동자를 위한 법률상담, 문화, 교육 등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29일과 30일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쿠팡이츠서비스와 한국오토바이협희와 함께 겨울철 대비 이륜차 무상점검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오토바이협희 소속 정비사들이 사전 신청한 이동노동자 200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 점검을 해주며, 브레이크와 전조등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쿠팡이츠서비스에서 헬멧 김서림 방지제, 스마트폰 터치 장갑 등 겨울철 안전용품을 제공하며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구는 민관이 손잡고 이동노동자들의 안전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4 · 뉴스공유일 : 2023-11-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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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강남구의회 김영권 의원(일원본동ㆍ일원1동・개포3동)은 지난 20일 도시환경국 소관 공원녹지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강남구의 소나무재선충병 관리의 부실에 대해 질타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나 잣나무에 피해를 주는 1mm 이내의 실 같은 선충으로, 감염목이 발생하면 100% 고사되는 소나무와 잣나무에는 암과 같은 치명적인 병이다. 올해 5월 서초구에서 고사한 7주가 소나무재선충병의 감염목으로 판정되면서, 서울시에서도 7년 만에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긴급방제를 나섰으며 바로 옆인 강남구에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강남구와 행정구역상 가장 가까이에 있는 서초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것에 대해 강남구에서도 방제에 힘써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강남구의 소나무재선충 관련 방제의 중요성에 대해 지적했다.
그간 강남구에서는 방제 대상 소나무 및 잣나무가 수십만 그루임에도 불구하고 2020년 4282그루, 2021년 3966그루, 2022년 8502그루에 대해서 형식적으로 방제 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김 의원은 "현재 소나무재선충 특별법에서는 방제 14일 전까지 방제 방법 등을 공고해야 하는데 이제껏 한 번도 공고한 사실이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현재 강남구에 자생하는 소나무 중에는 수십 년부터 백 년이 넘은 것이 많으며, 이런 귀중한 소나무 및 잣나무들이 병해충을 입지 않도록 방제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라며, 이번 동절기에 실시되는 방제 결과를 방제 후 제출해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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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충북(도지사 김영환)은 올해 4월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주차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충북혁신도시에 있는 음성군 맹동혁신공영주차장에 고도화된 주소 정보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3일 시연을 통해 실외 주차장 뿐만 아니라 통신이 어려운 실내 주차장에서도 운전자 없이 주소정보를 활용해 자율주행차가 지정된 승ㆍ하차 지점으로 찾아가고 주차까지 가능함을 입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다가오는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고도화된 주소정보를 충북혁신도시에 시범적으로 적용했다고 전했다.
주차 공간에 적용되는 주소정보는 자율주행차 주차뿐만 아니라 나아가 주차장 관제 기술, 주차 공간 알림서비스, 자동차 공유 서비스, 전기차 자동충전 로봇 등 각종 주차 관련 신산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 관계자는 "주소정보는 이제 단순한 위치정보가 아닌 자율주행차와 주차공간을 연계해주는 중요한 공간정보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이 주소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 신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4 · 뉴스공유일 : 2023-11-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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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2023년 강남구 행정사무감사가 이달 24일 강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ㆍ2동ㆍ대치2동)은 강남구의 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질의를 통해 서울시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인한 사업 축소 기조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복 의원의 질문에 일자리정책과장은 지난 4월 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센터장 사임 이후 재채용을 하지 않았으며, 2024년 10월로 서울시 예산 지원이 끝나면 이후 센터 유지에 관해서는 미정이라 밝혔다.
복진경 의원은 "우리 구의 사업 여건이 어려운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사회적기업이 살아남지 못하는 환경에서 취약계층은 더욱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사회적기업은 우리 구가 추진하고 있는 지속 성장 정책, ESG 경영, 취약계층 복지사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관련 사업들과 연계해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서울시의 사회적경제 관련 예산은 2020년 545억 원에서 2023년 195억 원으로 축소됐고, 강남구는 내년 사회적경제 가치나눔사업과 예비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모두 폐지하기로 했으며 향후 운영 방안을 모색 중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4 · 뉴스공유일 : 2023-11-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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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복진경 의원(삼성1ㆍ2동ㆍ대치2동)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유관 기관 합동 범국민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릴레이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에는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이 복진경 의원의 마약 근절을 위한 꾸준한 의정활동을 높이 사 다음 캠페인 주자로 지목하게 됐다.
복진경 의원은 지난 4월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구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강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마약근절대책연구회에 참여해 마약근절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4 · 뉴스공유일 : 2023-11-24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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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3일 청운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제9회 역삼 시니어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역삼노인복지관에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수강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해 드리고자 기획됐으며, 전인수 부의장과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안지연ㆍ강을석ㆍ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하루하루를 활기차게 살아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무한한 존경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4 · 뉴스공유일 : 2023-11-2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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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3일 대치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17회 자연보호 강남구 유아 및 유치부 사생대회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환경보전의식 고취 및 그린스마트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이향숙ㆍ복진경ㆍ이성수ㆍ김진경ㆍ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 여러분이 시상식이 끝나고도 지구를 아끼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계속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의회에서도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고 환경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4 · 뉴스공유일 : 2023-11-24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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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송파구 성내천 산책로에 태양광 발전장치를 활용한 친환경 스마트쉼터(이하 쉼터)가 설치됐다.
송파구에 따르면 쉼터는 성내천 산책로 중에서도 평소 이용객은 많으나 휴식 공간 등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한 오륜초 인근 산책로에 설치됐다.
예산은 송파구 인근 5개 발전소에서 교부 받은 지원금 7000만 원을 활용했다. 이는 발전소 주변지역 생활환경개선, 주민복지원 등을 목적으로 매년 추진하는 사업 일환이다.
이번에 설치한 쉼터에는 스마트폰 충전기, 냉ㆍ온열 벤치, 자전거 거치대, 야간 조명, CCTV 등을 설치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특히, 필요 전력을 태양광 자가 발전으로 생산해 전기요금 절약뿐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 저감효과도 거둘 예정이다. 스마트쉼터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 연간 발전량 9664kwh가 예상됨에 따라 이산화탄소 5.2톤을 저감해 어린소나무 3만7440그루 식재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주민 반응과 의견 등을 참고해서 송파둘레길 산책로에 쉼터 조성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강석 청장은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주민편의시설을 늘려나가 송파구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3-11-23 · 뉴스공유일 : 2023-11-23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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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이 이달 20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예산과를 대상으로 강남구 혁신위원회와 정책개발추진단의 실효성에 대해 지적했다.
김현정 의원은 "현재 구정 현안과 과제를 연구하는 정책개발추진단이 꾸려져 있지만 민선 8기의 혁신 모델을 도출하기보다는 지엽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데 그치고 있다"며 "추진단이 구 혁신위원회의 의견을 통해 운영되는 것인 만큼 근본적으로 혁신위원회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진단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김 의원은 "본 의원이 생각하는 혁신이란 기존에 정립됐던 가치의 다각적인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라며 "현재 구 혁신위원회에 위촉된 위원 명단을 보면, 연령대가 다 60대에서 70대로 가장 젊은 분이 50대인데 연령과 성별의 다각화가 분명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획예산과장은 "비전 제시 등에 있어 혁신위를 비롯한 정책개발추진단의 자체적인 노력이 부족했다"고 답변했다.
김현정 의원은 "앞으로는 정책개발추진단을 비롯한 혁신위 운영에 있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인 위원 위촉이 필요하다"며 "위원을 구민추천제 또는 전면 개방형으로 위촉하는 등 변화를 강력히 촉구드린다"고 요청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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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자율주행기술을 탑재한 국내 최초 대중교통 서비스 `판타G버스`가 운행 개시 4달 만에 탑승객 1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21일 오후 5시 기준 판타G버스 탑승객이 1만2명을 기록했다.
도는 올해 7월 17일 국내 최초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로 `판교에서 타는 경기도(G)버스`라는 의미의 판타G버스 시범운행을 개시했다. 판교역에서 기업성장센터(총 5.9km)까지 판교제1테크노밸리와 제2테크노밸리를 오가며 지난 21일 오후까지 약 4달간 누적 1만1714km를 달렸다.
하루 24회 운행하는 판타지 버스의 일평균 탑승객 수는 운행 초기인 지난 7월 74명이었으나 10월 약 1.8배 증가한 136명을 기록했다. 이달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판교테크노밸리는 국내 유수 기업과 기관이 밀집해 있어 출ㆍ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가 잦고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도는 이 같은 성과가 첨단 자율주행기술이 도내 교통취약지역의 교통문제 해결 수단으로써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했다.
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함께 제작한 판타G버스는 길이 10.99m, 너비 2.49m, 높이 3.39m로 에디슨모터스의 상용 저상 전기버스를 자율협력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도 자율주행센터 또는 다른 차량으로부터 신호정보, 교통상황, 보행 상황 등의 도로 정보를 받아 스스로 위험 상황을 감지하는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판타G버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위탁해 총 2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출발 시각 기준) 30분 간격으로 하루 24회 운행 중이다. 탑승 인원은 교통약자 전용 구역 2석을 포함해 총 14석이며 최대 속도는 시속 40km다.
경기도 관계자는 "판타G버스는 실제 이용가능한 대중교통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에 대한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교통취약지역 교통 문제 해결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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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6일 열린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에서 `부산문학관` 건립 부지가 금정구 만남의광장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11월, 지역의 주요 문인단체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부산문학관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해, 2022년에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연구 용역을 추진하면서 부산문학관 건립 의지가 본격화됐다.
금정구 만남의광장 부지 선정에는 대중교통 접근성, 주변 문화시설 연계 및 초ㆍ중ㆍ고등학교와 대학교 등 청소년층 수요 등의 요소들이 크게 작용했다.
부산시는 금정구 만남의광장 부지에 부산문학관을 건립함으로써 금정문화회관과 금샘도서관, 오륜대한국순교자박물관 등과 연계해 새로운 문화의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요산문학관`등과 연계해 부산 문학, 인문 정신 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ㆍ진흥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만남의광장 인근 10개 초ㆍ중ㆍ고등학교, 대학교 등이 있어 시민에게 문학적 가치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은 연면적 4000㎡ 규모로 문학전시실, 수장고, 창작실, 강의실, 학예실, 북카페 등으로 구성되며 건축비 250억 원(전시ㆍ콘텐츠 별도)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5년 실시설계 후 2027년 완공해, 2028년 연초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금정구 만남의광장 내 조각공원은 그대로 존치하고, 주차장은 기존 주차면을 최대한 살려 건축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구서IC 통행 차량 소음은 방풍림을 조성하고 소음차단 자재를 사용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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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겨울철에 어려움이 큰 생활요금 체납가구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거취약가구를 집중 점검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2일 열린 제3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추운 겨울 취약계층의 민생을 살피기 위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ㆍ지원 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빅데이터 기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단전ㆍ단수 등 위기정보 분석을 통해 복지 위기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약 30만 명의 정보를 지방다치단체에 안내해 위기상황을 점검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공공 빅데이터로 입수된 정보를 분석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예측ㆍ선별하는 것으로, 이번에 단전ㆍ단수, 건강보험료ㆍ통신비 체납 등 위기징후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44종으로 늘린다.
특히 이번 겨울에는 신규로 확보한 위기정보를 토대로 생활요금 체납 가구와 독거어르신ㆍ장애인 등 취약가구 8만 명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스템으로 확인되지 않는 취약계층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좋은이웃들 봉사자의 지역 인적안전망으로 찾아내 공공지원과 기부물품 등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아울러 취약계층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복지로`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미리 안내해주는 `복지멤버십`을 대중이용시설과 대중매체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겨울철에 특히 취약한 독거어르신, 노숙인, 취약아동에 대한 집중보호대책을 마련하고, 겨울철 질환 예방을 위해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접종과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한파로 인한 건강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살핀다. 한파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과 동절기 노숙인 등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겨울방학 아동급식 지원계획도 수립한다.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의 난방비를 확대 지원한다. 경로당 6만8000 개소에 난방비를 전년 대비 월 3만 원 인상된 월 40만 원 지원하고, 국비지원 사회복지시설 8000개소에 난방비를 시설 종류와 규모에 따라 월 3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어린이집 2만9000개소에는 도시가스 요금을 신규로 감면한다.
취약가구에 직접 지원하는 난방비도 지난 겨울철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중 노인, 영유아 등 추위 민감계층에게 에너지바우처를 평균 30만4000원 지급한다. 가스ㆍ지역난방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에게 최대 59만2000원까지 요금을 감면고 등유바우처는 64만1000원, 연탄쿠폰은 54만6000원까지 지원한다.
발굴된 위기 우려 가구에 대한 지원을 위해 내년 기초생활보장제도를 크게 확대한다. 기준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수준인 6.09% 인상하고 생계급여 선정기준을 기준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확대해 생계급여 최대지급액은 13.16% 인상한다. 주거급여 선정기준는 기준중위소득의 47%에서 48%`로 확대하고 교육급여도 11.1% 인상해 최저교육비 100% 수준으로 지원한다.
긴급복지 난방비와 생계지원금도 인상해 최저생계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조규홍 장관은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과 두터운 민생 지원으로 사회적 약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국민의 복지 체감도를 제고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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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도심 주유소가 로봇 등 기술을 활용한 첨단 물류센터로 바뀐다. 물류 로봇 시설을 활용해 모든 과정이 전자동화로 이뤄져 도심 내 배송을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처리할 뿐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 수단 실증에 참여해 첨단 복합 시설로서 역할이 예상된다.
서울시는 서초구 소재 GS칼텍스의 내곡주유소에 미래형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 조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대상지로 선정된 내곡 주유소에 재건축 준공 및 자동화 물류시스템 통합테스트 등 시범운행을 거쳐 이달 23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미래형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는 시민 생활에 밀접한 물류 편의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 GS칼텍스 등 민-관의 연계 산업기관이 함께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디지털 물류 실증지원 사업과제 중 하나로 선정돼 공모를 통해 선정된 GS칼텍스와 지난해 9월 협약을 체결했다.
당일배송과 이커머스ㆍ라이브커머스 등장으로 소규모 물품의 빠른 배송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물류 과정은 시설 부족, 화물차 원거리 이동에 따른 대기오염 발생, 근거리 배달 물품의 도착시간 지연 등으로 서비스 개선이 필요해진 만큼 본격적인 생활 물류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취지다.
서울 시내 물류 시설은 높은 지가 등으로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수도권 물류 시설은 모두 경기에 집중돼 있어 서울시 물류 시설은 35만8000㎡(34개)로 경기 1171만5000㎡(811개) 대비 3.1%에 불과하다.
미래형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는 물류ㆍ교통ㆍ생활을 연계한 복합 시설인 만큼 ▲물류 전 과정 자동화로 인한 공간효율 증진 ▲높은 접근성으로 배송 편의 향상 ▲친환경 모빌리티 시설 보유ㆍ미래 모빌리티 실증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주유소 내 105.62㎡(321평) 부지에 조성되는 첨단 물류 시설은 물류 로봇을 통해 물품의 입고-분류-출고 등 물류 과정이 전자동으로 운영된다. 6대의 로봇이 1700여 개의 상자(빈)를 입ㆍ출고해 일일 3600개 상자(빈)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 기존 물류 시설과 달리 사람과 지게차 등의 이동을 위한 공간이 필요 없는 만큼 공간 활용성이 최대 4배 이상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주거지 인근지역에 물품을 미리 보관하고 있다가 주문과 동시에 출고되므로 배송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시는 생활물류 수요 파악을 위해 화장품과 서적, 스마트폰 액세서리 등 소형 물품에 특화해 우선 운영할 예정이다.
주유소 캐노피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패널과 전기차량 급속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 인프라도 조성됐다. 태양광 패널을 통해 필요 전력 약 60%가 자체 공급된다. 또한 주유소 인근에 공공자전거 따릉이 거치대도 보유해 친환경 모빌리티를 거점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향후 드론 배송, 로봇 직접 배송 등 미래 모빌리티를 활용해 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다양한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제 주유소 상부 공간을 활용해 드론 비행테스트를 시행하는 등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그간 드론 배송 실증이 대부분 도서, 산간 등에서 진행됐다는 점에 비춰볼 때 서울 시내 드론을 통한 배송 실증이 추진될 경우 드론을 활용한 물류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와 GS칼텍스는 미래형 첨단물류 복합주유소 내 첨단 물류 시설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의 50%를 서울시에 환원함으로써 서울시 생활물류 산업 발전 등에 활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교통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는 주유소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만큼 도심 내 생활 물류에 대한 실증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첨단 물류 복합 주유소를 통해 서울시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물류 기술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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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년간 고독사 고위험 3445가구의 24시간 안부를 확인하는 스마트플러그 관제를 통해 3만2433건의 고독사 위험가구 위기상황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고독사 위험 1인 가구 모니터링을 위해 2020년부터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센터 출범 이후 기존 주간(오전 9시~오후 6시) 모니터링을 야간ㆍ공휴일까지 24시간 관제 및 위급 상황시 출동하는 체제로 확대했다.
센터는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연결해 전력량과 조도 변화를 감지하는 스마트플러그를 통해 위험신호를 감지, 186건의 현장출동으로 고독사를 방지하는 역할을 해왔다.
또한, 서비스지원 거부 고립가구를 위한 사회도약지원사업을 운영해 거부 고립가구를 위한 현장조사 78건, 유선 컨설팅 지원 95건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센터는 지난 1년간의 사업과정을 공유하고,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에 필요한 정책 및 실천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센터 과정 공유회(이하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유회 1부에서는 센터의 전체 사업과정과 24년도 주요 방향성에 대해 이수진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장이 발표한 후, 센터의 주요 사업인 스마트 돌봄사업과 사회도약지원사업에 대해 함성기 고립가구총괄팀장과 백명희 고립가구지원팀장이 발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현장에서 만난 사회적 고립가구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경험을 소개하여 현장의 실제사례를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진다.
센터는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립되는 서울시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과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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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지난 8월 중국인 단체관광이 재개된 가운데 관광시장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서울시와 주한중국대사관은 이달 21일 한중 관광시장 조기 회복과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해 건전한 관광 질서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시와 주한 중국대사관이 건전한 관광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 받는다. 나아가 한중 관광교류 2000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중 양국을 대표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관광 관련 연구기관, 학계, 업계, 언론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현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한중관광의 특징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관광트렌드를 소개하고 양국은 상호 인접한 국가로서 지속적인 관광교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정란수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겸임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단절된 한중관광이 본격적으로 재개되고 있으나 덤핑관광으로 인해 중국 관광객들의 관광 만족도가 저하되고 있다"며 한중 양국 관광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한ㆍ중 관광시장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내용으로 바탕으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한ㆍ중 관광교류 2000만 시대 달성을 위해 양국 관광교류 활성화와 건전한 관광시장 질서 확립을 다짐하고, 공동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오세훈 시장은 "한ㆍ중 관광활성화를 위한 전제는 민간의 자유로운 문화와 관광교류 확대에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ㆍ중간 관광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품격있는 관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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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0일 네이버클라우드와 `복지 분야 인공지능 확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에서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반의 AI 안부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을 강남구의 AI 안부확인 사업에 도입하고, 오는 12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로바 케어콜은 단답형 질문을 하는 기존 안부확인 서비스와 달리 기존 대화 맥락을 기억하고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 사용자의 대화 내용을 분석해 일상생활을 돌보고, 응급ㆍ위기 상황에 대처한다.
구는 1인 가구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군 850여 가구에 AI 안부확인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해 고독사 위험군을 새롭게 찾아 해당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상호 협력해 최신 AI 기술을 다양한 복지 분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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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내에 `성동구 성수관광안내소`가 본격 운영된다.
성수동은 서울숲과 어우러진 문화와 예술, 패션산업의 중심지로, 젊은 층뿐 아니라 최근에는 중국, 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도 몰림에 따라 구는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6일 성동구는 성수역 역사 내에 38.74㎡ 규모의 `성동구 성수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앞으로 관광안내소를 지역관광의 거점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구는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관광안내소와 연계해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관광객들에게 지역별 여행코스를 추천하고 맞춤형 관광 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성동구 성수관광안내소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안내소에는 전문 관광통역안내사가 상주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원활한 안내와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오 청장은 "관광객이 성동구를 방문했을 때 지역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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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는 성동스마트패션센터(이하 패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전했다. 패션센터는 패션ㆍ봉제 관련 영세업체에 창업과 협업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성동구 행당동에 새롭게 자리를 잡은 패션센터는 297.54㎡의 규모로 자동재단을 지원하는 공용재단실을 갖췄다. 구는 이전하면서 재단실 외에도 전시와 판매, 교육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과 제품 촬영 시설을 갖춘 창작스튜디오를 추가 조성했다. 또한 예비 창업자와 제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쇼핑몰 운영을 위한 사진 촬영 및 편집 강좌, 홍보 및 판매 전략 강좌 등도 개설할 예정이다.
더불어 의류기획이나 창업자, 봉제업체, 기타 의류 가공업체 등 관련 업체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패션봉제 일감연계 온라인 플랫폼`을 개설할 예정이다. 구는 다양한 업체 데이터를 구축하고 디자이너와 봉제업체를 연계해 일자리 창출도 돕는다.
이번 패션센터 이전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느끼는 지역 제조업체에게 제품 촬영부터 쇼핑몰 개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구는 앞으로 패션센터를 창업은 물론 디자이너와 창작자, 제조업자의 협업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정원오 청장은 "성동스마트패션센터가 의류 제조 소상공인들의 협업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원하며, 성수동에 자리한 다양한 의류 기획 및 판매업체와 연계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1년 4월 왕십리도선동에 문을 연 패션센터는 영세 의류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첨단 장비를 활용해 대량의 원단을 신속하게 재단해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준 바 있다. 패션센터는 현재까지 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약 29만 벌의 의류 재단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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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은(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이달 21일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남구의 문화 정책과 관련해 "강남구 문화 정책에 대한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강남구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향토문화재 지정 및 관리 조례」에도 불구하고, 2022년 수서공원 내 `기와요지`가 유일한 지정 문화재임을 언급했다. 이후 향토문화재 발굴 관련 위원회가 개최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문화재 정책에 대한 의지 부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 의원은 국비와 구비를 통해 제작된 `향토문화전자대전` 홈페이지가 수년간 업데이트되지 않고, 소개된 문화재 관리 부족을 지적하며, "문화재인지 모르면 그냥 돌멩이로 보인다"라고 꼬집었다.
또한, 오 의원은 일원동 궁마을 내 공공조형물 관리에 대한 미흡한 부분을 지적했으나 "계약종료 후에도 철거하거나 방치하지 말고 다른 형식으로 변모시켜 계속 존치하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에 몇 안 되는 예술조형물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문화도시과의 사업 대부분이 도서관 업무에 치중돼 있다"며 향후 문화예술 정책에도 힘쓸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오 의원의 지적에 문화도시과 김미옥 과장은 강남구 향토 문화재 발굴과 관리의 미흡함을 인정하고, 홈페이지 개선 및 문화예술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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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이 이달 20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자치과를 대상으로 지난 17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행정망 셧다운 사태와 관련해 질의했다.
김현정 의원은 "최근 정부 행정망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며 "이로 인해 동주민센터 민원 발급 창구 담당자분들과 동장님들이 많이 고생하셨을 것 같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행정망 마비에 있어 위기관리와 백업 시스템 등이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며 "국가 발급 증명서는 `대체 불가` 영역으로, 이번 시스템 마비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분들은 소송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국적인 행정망 마비에 대한 우리구 현황과 관련, 김 의원은 행정망을 행정안전부에서 총괄하고 있는 상황에서 셧다운으로 인한 구청 증명서 발급 업무 폭증 여부 등에 대해 질의했고, 주민자치과장은 "직원들이 주말에 비상출근을 해 복구 작업을 했다"며 "현재 구 전산정보과에서 관련 문제에 대한 총괄 대응을 계획하고 있으며, 민원처리 업무의 폭증 등 특이사항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현정 의원은 "대민 업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이 악성 민원 등에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잘 보호해달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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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국민의힘, 삼성1ㆍ2동ㆍ대치2동)이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습ㆍ고액 외국인 체납자 징수에 대한 관리 체계 확립을 주문했다.
우 의원은 질의에 앞서 "2022년 기준 강남구에서 재산세를 체납한 외국인과 국외 전출자는 600명으로 체납건수는 2517건, 액수는 21억 원에 이른다"며 "전체 재산세 체납자 대비 외국인 체납 비율은 5.1%로 낮은 편이나, 강남이 외국인 방문객과 단기 거주자가 많은 자치구 중 하나이므로 체납 징수에 대한 관리 체계를 정립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강남구 세무관리과는 과세 대상 부동산 소재지에 방문해 체납자 등을 만나 체납 사유를 파악하고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그러나 소유자가 외국인인 경우 의사소통의 문제는 물론이고 납세를 하지 않은 채로 해외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으로 `먹튀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우종혁 의원은 강남구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외국인의 현황은 총 2150여 건으로, 이 또한 급증 추세라는 점을 들어 외국인 납세는 선택이 아닌 의무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 의원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온정주의적 행정집행도 당부했다. 무재산자로 추정돼 체납액 징수가 어려운 경우 재산 압류를 우선할 것이 아니라 복지정책과, 일자리정책과 등과 연계한 생계지원, 복지지원이 양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종혁 의원의 질의에 세무관리과장은 "체납자 뿐만 아니라 체납자의 친ㆍ인척, 세입자 등을 만나 납부가 늦어지는 이유와 체납자의 경제적 상황을 살피고 납부를 독려하고 있으며 경제적 사정으로 납부가 어려운 경우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을 지원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방세 징수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이메일이나 앱을 통한 전자고지 신청을 유도하고 주거지 파악이 어려운 외국인에 대한 맞춤형 체납관리로 징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납세자들과의 형평성을 맞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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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우종혁 의원(국민의힘, 삼성1ㆍ2동ㆍ대치2동)이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남구 청년정책 운영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적 제안을 했다.
우종혁 의원은 질의에 앞서 "청년의 복리 증진을 위해 청년정책팀 신설에 앞장서준 일자리정책과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고 이어 강남구의 청년세대 비율이 타 자치구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높은 점을 들어 청년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해결책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우 의원은 청년정책을 설계하고 수립하는 과정에 있어 청년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는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며 눈높이 행정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청년정책과 관련한 총괄적인 목표설정과 성과지표 조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아케데미형 취창업 지원사업에 `몇 명`이 참가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몇 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이전과 비교했을 때 확연히 개선됐는지가 중요한 사항"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일자리정책과장은 "우종혁 의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에 청년정책팀을 신설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청년정책팀과 청년지원팀을 활용해 더 세밀한 청년정책을 설계ㆍ수립ㆍ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지자체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감사를 목적으로 하며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되고 있다. 강남구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기반으로 구정 발전과 지적사항 개선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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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이 이달 16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행정재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총무과를 대상으로 구 소속 청원경찰의 몰래카메라 사건과 관련해 구청의 미흡한 대처를 강하게 질타했다.
김현정 의원은 지난해 10월 개설된 구 성희롱ㆍ성폭력 고충상담창구(청장에게 직접 전달되는 미투 인트라넷)의 운영 실적에 대해 질의하며 "지난 5월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구청 소속 청원경찰의 헬스장 몰래카메라 사건에 대해 인지하고 있냐"며 "본 사건은 언론에 보도되기 이전인 4월 말 구청 노조 게시판을 통해 처음 문제가 제기됐으나, 총무과를 비롯해 소관 부서는 해당 사건과 관련 있는 이들을 최초 문제 제기된 지 13일 만에 직위해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우리 구에는 사건 발생 시 필요한 조치를 적절하고 신속하게 이행해야 한다는 내용이 규정된 `강남구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지침`이 있다"며 "해당 지침대로 과연 제대로 조치를 취한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의 질의에 총무과장은 해당 사건을 직장 내 보다는 개인의 범죄 행위로 판단했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개인의 범죄 행위로 본 것이라면 더욱 심각한 문제"라며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면 앞으로는 가급적 조속히 필요한 조치를 취해 2차 피해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서 "현재 구 감사담당관 내에 `공직자 신고센터` 등이 있는데, 이와 같은 내부 기구들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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