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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배우자 리설주 여사가 1년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7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총비서가 지난 16일 광명성절(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리 여사와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기념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이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김 총비서와 리 여사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붙어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른 관람객들도 마스크를 미착용한 채 거리두기 없이 자리에 앉았다. 이 같은 `노 마스크` 공연 관람은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성공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리 여사가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건 약 13개월 만이다. 지난해 1월 25일 김 총비서와 김경희 전 당 부장(김 총비서의 고모)과 설 명절 기념공연을 관람한 이후 처음이다.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열린 공연엔 국무위원회 연주단, 공훈국가합창단과 주요예술단체의 예술인들이 출연했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대한 찬가와 송가가 올랐다. 이와 함께 신문은 "김정은 동지께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해 지난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집권 이후 매년 광명성절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해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7 · 뉴스공유일 : 2021-02-17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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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은 지난 16일 농기원 연구책임자, 미국 농업연구청(USDA ARS)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연구과제 `페로몬 생합성 기작구명 및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영상회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페로몬 생합성 기작구명`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화학농약 사용량을 줄이고 `친환경 해충방제기술`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농기원과 미국 농업연구청은 2019년 협약을 통해 `페로몬 생합성 기작구명 및 활용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페로몬은 곤충의 화학적 통신 물질로 극소량으로 같은 종의 다른 개체를 유인하거나 기피하게 하는 특징이 있다.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화학 살충제와 달리 종별 특이성이 강해 목표 해충만 선택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친환경 해충방제기술 개발을 위한 필수 물질이다. 생합성 기작구명은 페로몬이 곤충 몸에서 합성되는 과정과 그에 관여하는 요소들을 밝히는 것이다. 페로몬의 생합성은 곤충의 생리현상 과정을 거쳐 나타나며 이러한 곤충의 생리현상 이해는 해충 방제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농기원과 미국 농업연구청은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꽃노랑총채벌레의 페로몬 생합성에 관여하는 신경물질로 추정되는 2종의 유전자 서열과 아미노산 구조를 밝혔으며 이들의 특성과 기능을 구명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 추진 결과 ▲올해 연구 계획과 추진 방향 ▲연구 결과 활용 및 현장 적용 방안 등에 대한 발표ㆍ논의가 진행됐다. 이영순 농기원 환경농업연구과장은 "이번 회의가 양 기관 공동연구의 원활한 추진과 환경 친화적 해충 방제기술 개발ㆍ활용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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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정부가 철도 중견ㆍ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에 대한 `철도분야 기업 지원사업 부처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17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중소기업벤처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각 부처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철도분야 중견ㆍ중소기업 지원사업 부처 합동 설명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철도기업들이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지원사업의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구체적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철도산업의 성장과 해외진출 경쟁력의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인원을 20명 이내로 제한하고, 철도기업은 모두 온라인으로 참여하도록 했으며, 철도분야 중견ㆍ중소기업 50여개 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설명회에서는 한국철도협회가 `철도용품 국제인증취득 지원사업`과 `글로벌철도연수과정`, `국제철도전문가 과정`에 대해 소개하고, 중소기업벤처부 기술개발과에서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과 `해외인증규격 적합제품 기술개발 사업`의 내용과 신청절차 등을 설명한다. 이어 기술개발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ㆍ후보 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월드클래스플러스` 사업에 대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소개한다. 아울러 국토교통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지원을 위해 작년에 신설된 국토부 기업성장지원팀에서 금융투자 지원, 판로개척 지원, 소통ㆍ홍보의 장 마련 등의 내용을 포함한 `국토교통 혁신기업 육성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김선태 국토부 철도국장은 "2018년 철도용품 국제인증 취득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작년 상하개폐형 스크린도어 등 우리 기술 6건이 국제인증 취득에 성공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해 더 많은 철도기업들이 정부의 지원사업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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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이 가짜 석유로 인한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해 불법 석유제품 유통 행위에 대한 연중 집중수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짜 석유는 석유제품에 다른 석유제품(등급이 다른 석유제품을 포함)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제조된 것이다. 차량에 장기간 주유하면 엔진 고장 또는 정지될 가능성이 있어 인명 피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해가스 배출로 인체에 치명적인 위험을 미치게 된다. 중점 수사대상은 ▲가짜 석유제품 제조ㆍ수입ㆍ저장ㆍ운송ㆍ보관 또는 품질 부적합 제품 판매 ▲미신고 석유 판매 ▲정량미달 석유 판매 ▲품질검사 불응 또는 방해, 기피 ▲무자료 석유 판매 등이다. 이 밖에 수사 과정에서 적발되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상 위법행위에 대해서도 전방위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특사경은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위법 행위자를 검거하는 한편, 취득한 범죄수익은 최대한 환수하고 적발된 가짜 석유는 전량 압수, 폐기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에 따르면 가짜 석유를 제조, 보관 및 판매한 자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위반 사업장은 관할관청으로부터 사업정지 또는 영업장 폐쇄 등의 행정처분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적발된 가짜 석유 불법 유통 주유소에 대한 정보는 오피넷 `불법행위 공표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수 경기도 특사경 단장은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수사해 공정 석유 유통 질서 확립과 도민이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나치게 가격이 저렴하거나 품질이 의심스러운 주유소는 신고ㆍ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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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은 수출기업의 지식재산권(이하 지재권) 보호 및 분쟁대응 지원을 위해 작년 말 출범한 `지재권분쟁 대응센터`의 올해 해외 지재권 보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특허청은 올해 총 1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재권 분쟁 대응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분쟁정보 모니터링 및 맞춤형 분쟁대응 전략컨설팅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기술의 국산화가 진행 중인 소재ㆍ부품ㆍ장비(이하 소부장) 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대응센터 내 `소부장 특허분쟁 전담반`을 운영한다. 전담반은 소부장 기업과 핫라인을 구축해 분쟁 동향, 분쟁 유형별 대응 절차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부장 기업에게 분쟁 위험 사전진단 및 분쟁 초동상담을 지원하거나 분쟁 특허의 선행 기술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소부장 특허분쟁 자문단`을 구성ㆍ운영하고, 반기별 화상상담회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지재권 분쟁 모니터링 대상을 그간 미국 중심의 침해소송 분쟁에서 일본, 유럽, 중국까지 확대하고 소부장 분야 이의신청, 무효심판 정보도 수집ㆍ분석해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 상표브로커에 의한 상표 무단선점과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모니터링도 확대해 피해사실을 적시에 안내하고 법적대응 지원 등 후속조치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 대응센터의 분쟁 전문가(PM)가 모니터링과 핫라인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특허법인 등과 연계해 개별 기업의 분쟁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응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특허침해 소송 또는 해외 상표분쟁에 휘말린 경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신청 및 심사 절차를 간소화해 최소 2주일 이내에 법적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연우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글로벌 무역분쟁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수출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재권 분쟁의 확대가 예상된다"며 "지재권분쟁 대응센터를 통해 우리 수출기업이 이러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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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돌봄 확산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ㆍ운영 지원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공유부엌 설치ㆍ운영 지원 사업`은 시ㆍ군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설치하는 공유부엌 리모델링과 싱크대 등 조리시설 설치ㆍ구매, 인건비, 지역 농산물 구매 비용 등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공유부엌 공간을 직접 보유하고 있거나 1년 이상 임대하고 있으면서, 취약계층에게 먹거리 지원이 가능한 법인ㆍ단체다. 총 7곳을 선정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경기도먹거리위원회 홈페이지 소통창고-일반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6일까지 해당 시ㆍ군 농정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ㆍ군 심의 후 도에 사업 신청서가 접수되면 평가를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경기도 농업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호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을 돕고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사업에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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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작년 7월 발견했던 국내 최대 닥나무의 안정적인 보호ㆍ관리와 과학적 보존기반 구축을 위해 경남 진주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로 이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닥나무는 우량품종 발굴을 위해 전국을 조사하던 중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발견됐다. 추정 수령은 60년, 높이는 8.5m, 가슴높이 둘레는 165cm로 국내에서 이보다 큰 닥나무가 보고된 적은 없다. 하지만 이 닥나무는 좁고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었으며, 줄기 일부가 썩는 등 수세가 좋지 않아 방치하면 고사할 위험이 있어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 및 외과 치료 등의 보호 조치가 필요한 상태였다. 현재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시험림 부지로 이식 후 뿌리의 발달 촉진, 수세 회복 등을 위해 수목 영양제 주사 및 일부 줄기에 대해 외과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닥나무는 한지를 만드는 나무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는 닥나무를 주요 재료로 한 전통한지 이용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고품질 한지 원료자원 발굴과 증식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손영모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은 "국내 최대 닥나무 발견 당시 수세가 열악해 이식의 필요성을 절감했는데 최근 이식에 선뜻 협조해 주신 관계기관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식된 닥나무를 잘 보존해 희귀 연구자료로 활용할 것이며 연구소에서 수행 중인 전통 한지 연구를 통해 그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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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2021년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행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은 도내 장애인들에게 장애 유형별, 지역 사회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ㆍ제공함으로써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ㆍ지원 관련 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비영리법인과 단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이다. 모집 분야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유형Ⅰ)`과 `(최)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유형Ⅱ)` 등 2개 분야로, 분야별 각 5개 기관을 모집한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유형I)`에서는 ▲직업훈련(교육 및 자격증 취득, 일자리 연계) ▲장애인 적합 직종 발굴 및 운영 ▲장애인 민간취업 알선 등에 대해 사업별로 최대 5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최)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유형Ⅱ)`은 올해 처음 실시하는 분야로 ▲장애인 권익 옹호 활동 ▲장애인 문화 예술 활동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 등에 대해 사업별로 최대 50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3월) 2일 오후 6시까지며 신청 서류를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도는 1차 서류심사, 2차 서면 또는 대면 심의, 3차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수행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민간 영역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뜻 깊은 사업인 만큼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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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 시작됐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의 다음 주자로 추천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으며, `누구나 누리는 문화복지 실현 한국도자재단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팻말을 든 사진과 응원 메시지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게시했다. 최연 대표는 "이번 챌린지를 기점으로 도자문화서비스를 재정비하고 누구나 누리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다음 참여자로는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유재석 경기도일자리재단 상임감사, 정상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3명을 추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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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정부가 화이자 백신 300만 명분을 추가 확보하고 노바백스와 백신 2000만 명분 구매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정부는 기존 5600만 명분에 2300만 명분을 추가해 총 7900만 명분의 백신 도입을 확정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당초 하반기 1000만 명분을 공급받기로 계약한 화이자 백신 중 일정 물량을 앞당기고 상반기에 추가로 도입 가능한 물량을 협의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3분기 도입 예정이던 화이자 백신 가운데 50만 명분을 오는 3월 말로 앞당겨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정 총리는 "화이자 백신은 2분기에만 총 700만 회분, 350만 명분의 접종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바백스 백신은 2000만 명분 도입을 확정했으며, 이 역시 2분기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정 총리는 특히 "노바백스 백신의 경우 우리 기업이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 공장에서 백신을 생산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기술 이전을 바탕으로 국산 백신 개발을 앞당기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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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는 도내 미취업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을 지난해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은 경력 단절 이후 재취업을 위한 구직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기존의 재취업 지원방식에 더해 직접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적극적 구직의사가 있는 만 35~59세 여성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중 경기도 거주 1년 이상의 미취업자이며, 선정 인원은 3400명 내외이다. 다만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복 참여자는 사업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면접 경비, 직업능력개발 훈련비, 학원 교습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취업지원금 총 90만 원을 지원받는다. 각 시ㆍ군 지역화폐로 3개월 동안 30만 원씩 나눠 받게 된다. 이 밖에 ▲취업역량 진단 ▲전담상담사 매칭 ▲취업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조기 취ㆍ창업 성공금`을 신설했다. 지원금 지급 기간(3개월) 내 취ㆍ창업에 성공한 구직자에게는 취업지원금 지급은 중단되지만, 취ㆍ창업 후 일정기간 고용ㆍ사업 유지를 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 30만 원 상당의 조기 취ㆍ창업 성공금을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취업지원금 신청 등 모집은 올해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차례 나눠 진행하며, 1차 모집은 오는 4월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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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과 요리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의 가치를 돌아보고 전통식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아빠가 차리는 정월대보름 밥상` 온라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곡밥 짓기, 취나물과 시래기 나물 반찬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오는 25일에 진행된다. 재료키트를 택배로 받은 후 유튜브 동영상 시청과 체험 실습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만 19세 이하 자녀가 있는 경기도민 중 남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로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심기태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는 "이번 교육이 정월대보름의 세시 풍속을 배우고 전통식문화 계승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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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사전승낙서가 없거나 사전승낙서를 게시하지 않고 영업하고 있는 휴대폰 판매점에 대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ㆍ이동통신사와 함께 한 달간 계도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말기유통법)」 제8조에 따르면 ▲대리점은 이동통신사의 사전승낙 없이는 판매점을 선임할 수 없고 ▲대리점은 이동통신사에 판매점 선임감독의 책임을 지며 ▲판매점은 선임내용과 함께 사전승낙을 받은 사실을 표시해 영업장(온라인 사이트 포함)에 게시해야 한다. 사전승낙서는 이동통신사가 발급(KAIT 대행)한 증명서로서 판매점명, 대표자명, 주소 및 선임대리점 등 판매자 실명정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판매점이 영업장(온라인 사이트 포함)에 게시함으로써 판매자가 판매하는 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사전승낙서 미게시 등 위반행위는 과도한 불법지원금 지급 제안이나 허위ㆍ과장광고, 사기판매로 연결돼 이용자의 피해가 발생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방통위는 설명했다. 이에 방통위는 온라인에서 허위ㆍ과장광고와 약식신청을 통한 부당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등이 우려되어 사전승낙서 게시를 강화하고, 이동통신사와 대리점이 온라인에서 영업하는 판매점에 대한 사전승낙서 게시를 확인하는 등 관리책임을 다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온라인플랫폼사업자(네이버ㆍ카카오ㆍ구글 등)에게는 플랫폼 내 가입자ㆍ광고업체(카페운영자, SNS 이용자, 광고 등)가 사전승낙서 게시 등 단말기유통법을 준수하도록 계도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방통위는 한 달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사전승낙서를 게시하지 않거나 사전승낙서 없이 거래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사실조사를 통해 과태료(300만~1000만 원)를 부과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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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는 오는 3월부터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ㆍ보좌관 회의에서 "두 달 넘게 계속된 방역 강화 조치로 국민들의 피로가 누적됐고,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의 생계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과의 전쟁은 장기전으로 갈 수밖에 없다"며 "이미 1년 넘게 지속되고 있고, 앞으로도 상당기간 동안 코로나19와 공존해야 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일부 계층에게 계속해서 경제적 부담을 지울 수는 없다"고 밝혔다. 새 거리두기 방안에 대해 문 대통령은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등 강제조치를 최소화하면서 방역수칙 위반을 엄격히 제한하는 방식으로 바꿀 것"이라며 "일률적으로 강제하는 방역에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으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율성을 확대해 생업의 길을 넓히는 대신, 책임성을 더욱 높이자는 것"이라며 "대신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 등 강화된 조치를 취해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서비스업 중심으로 약 9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졌고, 임시 일용직이 취업자 감소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여성들과 청년들의 고용 악화도 지속되고 있다"며 "경제 성장률이 2분기 연속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고용 회복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논의될 4차 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도 고용 위기 상황을 타개할 일자리 예산을 충분히 포함해 주길 바란다"며 "청년들과 여성들의 고용 상황을 개선할 특단의 고용 대책도 신속하게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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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자동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투명성 제고방안`을 마련해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최근 미세먼지 악화로 저공해ㆍ친환경 자동차 이용 활성화 정책이 강화되면서 노후경유차에 지원되는 매연저감장치 보조금도 2018년 444억 원에서 지난해 2765억 원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권익위가 매연저감장치 보조사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제작사들이 매연저감장치 제조원가를 약 2배 정도 부풀려 수백억 원의 보조금을 편취한 의혹 ▲부풀려진 제조원가를 바탕으로 차량소유자의 자기부담금 미납 시에도 장치를 부착해주고 부당하게 보조금을 수령한 의혹 등이 확인돼 매연저감장치 보조금 관리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매연저감장치 관련 민원을 분석한 결과, 장치 부착까지 수개월이 소요됨에도 진행과정을 알 수 없어 불만민원이 많았고, 장치를 부착했지만 운행제한 차량으로 단속되거나 장치를 부착하라는 안내가 계속 수신돼 불편을 호소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에 권익위는 그동안 매연저감장치 제작사들이 판매한 장치개수ㆍ매출이익 등을 검증해 장치 제조원가를 재산정하고, 장치가격의 10%인 차량소유주의 자기부담금도 재산정하도록 해 매연저감장치 보조금 예산 사용의 투명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와 함께 매연저감장치 신청자가 언제든지 신청현황과 장치부착 진행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누리집을 마련하고, 장치부착 후 차주 유의사항 및 조치사항 등도 안내해 매연저감장치 부착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아울러 해당 누리집을 중고차 거래 시 자주 사용하는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과 연계해 매연저감장치 자기부담금 납부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이전 차주의 자기부담금 미납으로 인한 중고차 매입자의 피해를 예방하도록 했다. 양종삼 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은 지난해 말 권익위 복지보조금부정신고센터로 접수된 매연저감장치 보조금 편취 등 신고를 토대로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보조금 관련 신고사건을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제도개선으로 연계해 정부 보조금 누수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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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농산업 일자리 창출과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귀농과 영농설계에 뜻이 있는 도 예비창업농들을 대상으로 `경기창업준비농장`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창업준비농장은 한경대, 농협대, 여주농업경영전문대, 서울대 등 현장과 유사한 농장 부지를 갖춘 맞춘 4개 대학 시설하우스 70곳에서 진행된다. 총 70명을 모집하며,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시설하우스(165㎡, 약 50평) ▲1대 1 멘티ㆍ멘토 지정을 통한 작물 재배ㆍ유통ㆍ판매 등 창업설계와 단계별 전문교육을 통한 기술 이전, 경영진단 컨설팅 ▲농업 선진지 연수ㆍ견학 ▲교육 재료비 ▲교육 수료증(연 200시간 이수 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내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50세 미만 창업농 희망자는 오는 3월 5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생 서류 접수와 선발은 각 운영기관(대학)을 통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운영기관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번 교육이 예비창업농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제품 판로 확보, 재배과정 애로사항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호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경기창업준비농장이 예비 창업농들의 성공적 귀농ㆍ귀촌 청년 일자리 창출,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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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특허청이 올해부터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하 공공연)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의 대상기관을 9개에서 14개로 확대한다. 16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해 사업의 대상기관으로 새롭게 선정된 광주과학기술원, 동국대학교의료원, 충남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5개 기관과 이날 오후 3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은 대학ㆍ공공연의 지속가능한 특허기술 사업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됐다.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은 지원자금을 활용해 특허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기술료 수익의 일부를 회수해 다른 유망특허의 사업화에 재투자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ㆍ공공연은 지원 종료 후에도 특허기술 사업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특허기술 사업화 펀드를 구축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일회성 지원 사업과 차별화된다. 올해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에는 총 15개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신청해 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그중에서 심사 결과 광주과학기술원, 동국대학교의료원, 충남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선정됐다. 특허청은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이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특허기술 사업화 펀드를 조성하도록 앞으로 3년간 매년 1~3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특허청은 지식재산 수익재투자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관이 기술 및 특허, 연구현황을 중소ㆍ중견기업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산업현장의 기술수요가 연구개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매년 연구개발 규모는 늘어나지만 개발된 기술의 활용률이 크게 개선되지 않는 한계를 극복해야한다"면서 "대학ㆍ공공연의 우수한 기술을 선별해 국내와 해외특허로 연결하고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이전 생태계를 혁신함으로써 대학ㆍ공공연의 우수한 기술이 우리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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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지난해 하천ㆍ계곡 불법행위 근절과 청정계곡 복원을 마무리한 경기도가 올해부터 청정계곡에 대한 본격적인 관광명소화 정책을 시작하기로 하고 16일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대상 지역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관광자원으로서 잠재력을 가진 계곡을 선정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관광명소로 만드는 작업이다. 공모사업 대상은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 SOC 사업`을 통해 주민 생활, 관광객 방문 편의시설을 정비한 고양시, 용인시, 남양주시, 광주시, 양주시, 포천시, 의왕시, 여주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11개 지역이다. 올해는 우선 3개 시ㆍ군을 선정해 해당 계곡의 특성을 반영한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된다. 특히 청정계곡 주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속 가능한 계곡관광`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관광객, 지역주민, 지역상권 모두가 행복한 `모든 도민의 청정계곡`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공모에서 선정된 시ㆍ군에는 예산 지원 뿐 아니라 관광ㆍ마케팅 분야 전문가 자문단의 밀착 컨설팅이 제공되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추진하는 각종 관광 홍보에서도 우선 고려되는 등 계곡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이 집중된다.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3월)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현장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모 외에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중 청정계곡의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온라인으로 공모하는 `(가칭)청정계곡 감성인증 공모전`, `청정계곡 투어 코스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본격적으로 경기 청정계곡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돌아온 경기 청정계곡을 도민께서 더욱 흥미롭고 안전하게 즐기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경기도만의 청정계곡을 더 많은 도민들께 알리고 안전하게 관광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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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월 16일(화)부터 3월 17일(수)까지(30일간) -emo["\udb82\udc54"]ji-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emo["\udb82\udc55"]ji- 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가 포함된다.   생활부문 국민복지 ▶ 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노인복지 저해규제 등 일상생활 ▶ 교통, 주택, 의료, 교육, 생활SOC 등 생활 속 불편사항   경제부문 취업∙일자리 ▶ 청년·경력 단절자∙노인 등 취업 애로사항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 자영업자·소상공인·중소기업의 창업 및 고용, 상품 생산·유통·판매 등 영업활동 애로 신산업 ▶ 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 규제애로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에서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 제출 시 수신주소 : jgh3931@korea.kr (30116)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411(어진동) KT&G빌딩 632호,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과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생활공감모니터단, 규제·안전·소상공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과제 제안자들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 (시상내역) 최우수 1명(장관상, 50만원), 우수 3명(장관상, 30만원), 장려 16명(장관상, 10만원)(심사기준) 창의성(30%), 실현 가능성(30%), 효과성(40%)   행정안전부는 최근 3년간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개선 요구한 규제 애로사항에 대하여 부처 간 협업으로 개선하여 왔다.   ◈ 임산부 자녀의 어린이집 입소 우선대상 포함보육의 우선 제공대상(한부모, 맞벌이, 다자녀가정 등)에 임산부 자녀는 미포함     ⇒ 임산부 자녀도 어린이집 입소 시 우선적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개선 ◈ 상권 활성화구역 지원사업 지정요건 완화인구수 대비 사업 지정에 요구되는 점포 수가 과다하여 신청 자체를 못 하는 지자체 발생     ⇒ 활성화구역 기준에 골목형 상점가를 추가하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환경 개선 ◈ 라벨없는 생수병 생산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확대용기에 부착하는 라벨지로 인해 분리배출이 어려워 재활용률이 저조     ⇒ 라벨지를 용기 또는 병마개에 선택하여 부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개선   올해도 작년에 이어 대국민 공모에 전문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규제개선의 질을 높이고, 국민이 토론회 등을 통해 규제개선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규제혁신의 체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박재민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올해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의 생활 속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규제애로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성공적인 공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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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송인호 · http://happykoreanews.com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화금융사기, 보험사기, 사이버사기 등 사기범죄에 대해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이며, 경찰청 수사국과 사이버수사국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사기죄 피해가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민생경제 보호와 ?국민 중심 책임수사? 실현을 위한 핵심사항으로 사기범죄를 강력하게 단속하여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서민의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예방하려는 조치이다.   특별단속 운영은 경찰청 및 각 시·도경찰청에 전담반을 두고, 시·도 경찰청 직접 수사부서와 경찰서 전문 수사팀(지능·경제·사이버팀 등)을 중심으로 수사력을 집중하여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시·도 경찰청 등 범죄수익추적팀(149명)을 수사활동 전반에 투입하여 사기범죄 수익금에 대해서는 반드시 끝까지 추적·보전함으로써 피해자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지원한다. ※ ’20년 범죄수익 보전금액 813억(전년대비16%↑) 중 사기범죄 피해금은 389억   경찰청은 ‘수사 경찰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사기죄를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라며 강한 단속 의지를 표명하면서, 피해 사실에 대한 신고와 제보를 당부하였다  
뉴스등록일 : 2021-02-16 · 뉴스공유일 : 2021-02-1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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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주말에 아이를 맡길만한 보육시설이 없는 농촌지역에서 주말동안 아이들을 대신 돌봐줄 수 있는 사업대상자를 모집하고 나섰다.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에서 농번기(3~11월) 주말동안 마음 편히 농사지을 수 있도록 아이를 돌봐주는 `농번기 아이돌봄방`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농번기 아이돌봄방 운영개소수를 지난해 23개소에서 7개소를 늘린 30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사업대상자는 농촌지역에서 보육에 필요한 시설 및 전문 인력을 갖춘 법인ㆍ단체면 가능하고, 올해 시범적으로 만 2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돌봄대상 연령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인건비 ▲교재ㆍ교구비 ▲급ㆍ간식비 등에 쓰일 운영비와 화장실ㆍ조리시설 등 기존 시설 개보수 및 장비ㆍ기자재 등에 소요되는 구입비가 지원된다. 사업대상자 모집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기관ㆍ단체는 사업신청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 결과는 이달 중에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다음 달(3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이나 농어촌희망재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5 · 뉴스공유일 : 2021-02-16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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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봄철에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탐방로가 산불예방을 위해 통제된다. 지난 14일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07개 구간 중에 봄철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104개 탐방로를 이달 1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3개월간 출입을 전면통제한다고 밝혔다. 전면통제되는 104개 탐방로는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등이며, 구간 총 길이는 435㎞이다. 이 밖에 일부 탐방로 구간도 탐방여건 및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해 부분통제된다. 더 자세한 국립공원별 통제 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감시카메라 119대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CCTV 412대를 이용해 산불예방 및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드론 32대를 투입해 국립공원 취약지 및 경계에 위치한 마을의 소각행위를 감시하고 위법 행위에 대해 안내방송을 송출하는 등 효율적인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국립공원 내의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국립공원에서 통제된 탐방로를 허가 없이 출입하거나 인화물질을 소지ㆍ흡연한 경우 각각 50만 원 이하,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승찬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장은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 논ㆍ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는 만큼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해 자연환경이 우수한 국립공원이 온전히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5 · 뉴스공유일 : 2021-02-15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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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산림휴양 정보 제공 서비스 분야가 확대되면서 보다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지난 9일 산림청은 이날부터 정부혁신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그간 자연휴양림으로 한정했던 `숲나들이(e)` 서비스를 숲길과 산림레포츠 분야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전국 159개 자연휴양림을 통합해 서비스를 제공해온 `숲나들이(e)` 누리집에는 앞으로 숲길과 산림레포츠 관련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이달 9일부터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국 최초의 수목원 `홍릉숲` 탐방 예약접수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 달(3월)에는 강원 인제군 소재의 곰배령, 양구군 소재의 비무장지대(DMZ) 펀치볼 둘레길 등 6개 숲길 탐방 예약서비스가 차례대로 실시될 예정이다. 산림레포츠 서비스는 충남 보령시와 경북 문경시 소재의 산림레포츠 단지가 완공되는 오는 5월부터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림청은 `숲나들이(e)`를 통해 산림이 가진 다양한 혜택을 일괄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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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3월) 17일까지 30일간 `국민이 제안하고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취업ㆍ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가 포함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안부 누리집에서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생활공감모니터단, 규제ㆍ안전ㆍ소상공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우수과제 제안자들에게는 행안부 장관상과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최근 3년간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개선 요구한 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부처 간 협업으로 개선해 왔다. 아울러 행안부는 올해도 작년에 이어 대국민 공모에 전문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규제개선의 질을 높이고, 국민이 토론회 등을 통해 규제개선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규제혁신의 체감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박재민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올해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침체된 경제활동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의 생활 속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규제애로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성공적인 공모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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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농식품기업 상품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ㆍ군 내 식품가공기업으로 지역 농산물 사용 비율이 높은 업체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총 10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판매 마케팅, 포장 디자인 개발, 홍보, 상품 컨셉 개발 등 기업이 원하는 상담을 전문기관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시ㆍ군 추천을 통해 선정되기 때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해당 시ㆍ군 농정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는 양평군 숲속정원, 이천시 폴스베리 등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유튜브 홍보 동영상 제작`과 브랜드 개발, 상표 디자인, 해외 현지 구매 담당자 섭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개설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해 컨설팅 지원을 받은 김현풍 농업회사법인 폴스베리 대표는 "아로니아를 가공한 크런치 등을 학교급식에 납품하고 있었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납품하지 못한 상품 판매를 위해 마켓경기 등 다른 유통채널을 소개해 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해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상품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 등을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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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기존 1인당 1000만 원씩 지급하던 `장애인 자립생활 정착금`을 올해부터 전국 최고 수준인 인당 150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 자립생활 정착금은 중중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과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는 2017년부터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4억2000만 원을 지급해 42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지원 대상은 장애인 거주시설 퇴소자 또는 `체험홈(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 프로그램 훈련을 제공하는 곳)` 수료자 21명이다. 대상자가 시설 퇴소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시설 소재지 시ㆍ군에 신청하면 임대보증금, 월세, 생활용품 구입 등에 사용 가능한 자립 초기 필요경비를 지원한다. 한편, 경기도는 정착금 지급 대상자에 대한 기 지원여부 사실 확인과 정착금 지원자에 대한 자립상황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정착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근태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이번 정착금 상향이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실질적인 자립 생활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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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오는 16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예약 후 방문신청`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행정정보상으로는 버팀목자금 지급대상이지만 공동대표 위임장,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비영리단체 등 자료제출이 필요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확인지급`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확인지급 대상 중 온라인 본인인증이 불가능하거나 대리인을 통한 지원금 수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으로 한정해 예외적으로 이달 26일까지 현장접수처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줄서기 예방을 위해 방문할 일시와 현장접수처를 미리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도 예약 후 방문하면 도움을 받아 온라인으로 버팀목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예약은 15일 오전 9시부터 버팀목자금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서 가능하다. 예약 후 방문할 현장접수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 66개 소상공인지원센터다. 한편, 중기부는 지난 1월 11일부터 설 연휴 전날인 이달 10일까지 31일 동안 소상공인 276만 명에 버팀목자금 3조8339억 원을 지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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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올해 7개 분야 99개 준정부기관의 사규에 대해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권익위는 올해 99개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고용ㆍ복지 ▲과학ㆍ정보 ▲교육ㆍ문화 ▲국토ㆍ안전 ▲농림ㆍ해양 ▲산업ㆍ통상 ▲재정ㆍ경제 분야 순으로 사규 점검을 추진하고, 지난해 분석결과를 참고해 재량규정의 구체성ㆍ객관성 측면에서 계약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국민생각함`을 통해 국민의 의견과 제안을 반영하는 한편, 전문가 자문 및 공공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현실성 있는 개선안을 만들고 공공기관이 스스로 이행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권익위는 지난해 2월 495개 공공기관의 불공정ㆍ불합리한 사규에 대한 일제점검을 추진 계획을 수립해 총 5개 분야(에너지, 공항ㆍ항만, 교통, 도시개발, 관광ㆍ레저) 69개 기관에 대해 316건의 개선권고를 했다. 지난해 개선권고에서는 ▲전자인지세ㆍ수의계약이 97건(30.7%) ▲채용ㆍ징계 64건(20.3%) ▲재량권 52건(16.5%) 순으로 많이 나타났다. 사례를 보면 공공기관은 도급계약 체결 시 「인지세법」에 따라 계약상대방과 연대해 인지세를 납부하도록 돼있는데 69개 기관 중 60개 기관(87%)이 계약상대방에게 인지세를 전액 또는 대부분 부담하게 하고 있어 권익위는 인지세를 균등 부담하도록 권고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공공기관 사규에 있는 부패 유발요인 발굴 및 개선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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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도민의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과 사회통합 구현을 위해 `2021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와 시ㆍ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 누구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구상해 공모에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공모에 선정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는 총 3차에 걸쳐 공모가 진행됐으며 최종 317개 사업에 13억283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도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따뜻하고 행복한 경기도 조성`이라는 주제로 ▲재능나눔 ▲지역사회통합 ▲공정사회구현의 총 3개 공모분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공익을 추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21개 시ㆍ군이 공모사업을 경기도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해 해당 지역의 단체는 시ㆍ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접수 및 사업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21개 협력 시ㆍ군은 가평군, 고양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군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부천시, 수원시, 안산시, 안성시, 안양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오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평택시, 화성시다. 신청은 오는 3월 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지원사업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새롭게 발생한 많은 사회문제를 비롯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은 결국 우리 시민, 자원봉사자의 힘"이라며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경기도 자원봉사단체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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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전기차ㆍ수소차 등 친환경차 이용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국민들의 불편을 살펴보고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해서 이달 27일까지 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의견을 듣는다고 15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에 중요한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정부에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주행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ㆍ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보급 확대를 꾀하고 있으나, 친환경차 이용에 수반하는 현장의 불편들은 지속되고 있다고 권익위는 설명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최근 5년(2016년 1월~2020년 12월)간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전기차ㆍ수소차 등 친환경차` 관련 민원은 3만여 건이며, 주로 충전소 확보 어려움이나 충전구역에서 충전 방해 등에 따른 불편 사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권익위는 ▲전기차ㆍ수소차 등 친환경차 구매 시 장애 요인 ▲친환경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우선 필요한 정책 ▲전기차ㆍ수소차의 충전 문제 해소 방안 등에 대한 국민의견을 조사하고, 약 3만여 건에 대한 민원 데이터를 분석할 예정이다. 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친환경차 대중화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전기차ㆍ수소차 이용에 따른 불편과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살펴서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필요하다면 권익위에서도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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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환경오염 불법행위 차단과 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2021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 지도ㆍ점검 계획`에 따른 것으로, 도내 7개 권역(공단, 남부, 남서부, 남동부, 서부, 북부, 동부) 전체 5317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정기ㆍ수시(명절 연휴기간, 장마철, 동절기 등) 점검을 병행한다. 분야별 점검 대상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 1372곳, 폐수 배출업소 1508곳, 오염대기ㆍ폐수 공통배출업소 2437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대기 배출시설 무허가 설치ㆍ운영 ▲대기오염 방지시설 고장, 훼손 등 비정상 가동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 ▲폐수 무단방류 배출관 설치 여부 등이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이 점검 총괄 반장을 맡고 환경점검 1~7팀 16개 반 39명이 이달 1분기 정기 점검 대상 918곳부터 단속에 착수한다. 미세먼지 등 주요 오염원별 단속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지역 시ㆍ군 공무원과 지역 환경NGO와의 합동단속을 원칙으로 한다. 올해는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사업장 방문 점검을 최소화한다. 1차적으로 드론을 활용해 사업장 주변 감시 사각지대를 비대면 육안 점검하고 중금속 간이검사키트로 하천오염 상습지역을 집중 점검한다. 불법행위 의심 사업장이 발견될 경우 즉시 대기오염물질 시료채취 검체반 등을 투입해 해당 사업장을 방문, 심층 점검한다. 단속 결과 폐수 무단 방류,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ㆍ운영 등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인터넷 명단공개,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발견한 도민은 즉시 신고도 가능하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24시간 상황실 운영을 통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어 언제든지 신고하면 된다. 신고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 절차를 거쳐 최저 3만 원에서 최고 3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며, 위반 업소는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6237곳을 대상으로 특별ㆍ정기점검을 통해 총 75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으며, 약 34억2973만 원의 배출부과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위반 정도가 중대한 90건은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양재현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사업장이 밀집돼 있는 산업단지와 상습 민원 발생 사업장 비대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필요시 대면 단속으로 전환해 위법 행위를 근절하고 도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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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행정
안금자 · http://happykoreanews.com
  여성가족부 정영애 장관은 2월 10일(수) 오후, 설 명절을 맞아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나눔의집’(경기도 광주시 소재)에 방문해 할머니들께 명절 인사를 드렸다.   정영애 장관은 취임 직후인 1월 초, 생존 피해자 중 여덟 분과 전화로 인사를 드린 바 있으며, 기회를 마련해 할머니들을 직접 찾아 뵙고 말씀을 듣겠다고 한 바 있다.   나눔의집에는 현재 다섯 분의 피해자가 생활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면회 수칙을 준수하여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일본의 사죄가 필요하다.”라는 할머니의 말씀에 대해 정 장관은 “할머니들의 뜻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빈다.”라고 말했다.
뉴스등록일 : 2021-02-14 · 뉴스공유일 : 2021-02-1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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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국가가 보유한 항공기의 보험계약 방식이 통합ㆍ운영될 전망이다. 지난 9일 해양경찰청은 경찰청, 산림청, 소방청 등 항공기를 운영하는 4개 기관이 기획재정부, 조달청과의 협업을 통해 최초로 항공기 보험 통합 계약을 지난달(1월)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이 보유한 총 122대 항공기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항공 보험은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가입하고 있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돼왔다. 또한 기관마다 보장금액이나 보장범위가 제각각 다르고 동일 기종임에도 보험요율의 편차가 크고 탑승인원을 다르게 적용하는 등 불합리하게 적용되고 있었다. 아울러 항공기 사고 발생 시 지급해야 할 보험금 규모가 크기 때문에 많은 해외 재보험사의 참여가 필요하나 각 기관의 개별 계약과 적은 예산 규모로 인해 국가기관 항공보험에 대한 관심이 낮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은 2021년 예산 편성과정에서 기관별로 체결하던 보험계약 방식을 통합하기로 기획재정부와 합의하고, 기관별 보험기간 조정, 보험규격 통일 등 공통 계약 조건 마련을 위한 사전준비 작업을 거쳐 통합 계약을 체결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러한 통합 계약을 통해 국내외 재보험사 참여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손해배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또한 기관 간 협업을 통한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제고하는 모범 사례를 창출해 여타 유사 부문에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0 · 뉴스공유일 : 2021-02-10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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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해양경찰청이 불법 선박 해체 및 해양오염 등에 대한 비대면 점검을 강화할 전망이다. 지난 1일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전국 해양오염 예방 점검 실적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지난해 선박과 해양시설에 대해 3386회에 걸쳐 지도ㆍ점검을 실시했으며 해양오염 위반사범 1129건을 단속ㆍ계도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현장 방문을 통한 점검이 어려워짐에 따라 사업장 스스로 점검하는 자율점검을 486회 시행하고, 처음으로 현장에 도입한 고정익 무인비행기(드론)를 순찰에 활용했다. 이를 통해 신고 후 선박 해체 작업을 실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불법으로 선박을 해체하던 업체와 해양오염 폐기물 불법 배출 등 2건을 적발했다. 김한규 해양경찰청 해양오염예방과장은 "지난해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에 적합한 비대면 지도ㆍ점검과 무인기를 활용한 예방 순찰을 실시했다"라며 "올 한 해도 비대면 점검을 확대하고 해양 종사자 대상 교육 및 홍보를 통해 해양오염 사고 예방과 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0 · 뉴스공유일 : 2021-02-10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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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설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한 귀향길을 조성하기 위한 단속이 강화된다. 지난 9일 경찰청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최근 5년간 통계를 분석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상위 30개소 구간을 선정하고, 이 구간에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교통사고 다발지역에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교통사고 위험 시간대와 장소에 가시적인 순찰을 반복하고, 이동식 무인 단속 장비 66대를 상습 과속 구간에 배치해 과속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며 요금소 구간에 정체가 발생한 경우, 차량의 고속도로 유입을 조절하면서 비접촉 감지기를 활용한 음주단속과 더불어 탑승자 안전띠 착용 여부도 점검한다. 또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등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상습 정체 구간에 경력을 집중 배치하고, 한국도로공사와 협조해 영업소 진입 차량을 조절함과 동시에 고속도로 전광판 등을 활용해 국도와 지방도 우회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 공익신고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차로 위반, 갓길통행, 끼어들기 등 얌체 운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에서의 교통법규 위반 신고가 가장 많았던 항목은 갓길통행으로 전체 신고의 41.8%를 차지했고, ▲지정차로 위반(32.3%) ▲끼어들기(12.2%)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평소보다 설 연휴 동안에 전체 공익신고 건수는 감소했음에도 갓길통행과 끼어들기 신고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얌체 운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이 컸음을 나타내주는 결과로 보인다. 교통 관련 법규 위반 집중단속은 고속도로 암행순찰차 42대와 드론을 활용해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용 드론은 한국도로공사와 협조해 정체 등으로 순찰차의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서 활용될 예정으로, 연휴 기간 포함 5일 동안 교통량 집중 구간에 투입된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차량은 고속버스와 전세버스 사업자 등의 사전 협조로, 버스에 설치된 블랙박스 등을 이용해 공익 신고하도록 조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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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각종 사기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경찰청이 특별단속에 나섰다. 지난 9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전화금융사기, 보험사기, 사이버사기 등 사기범죄에 대해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이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이며, 경찰청 수사국과 사이버수사국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최근 사기죄 피해가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사기범죄를 강력하게 단속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서민의 경제적ㆍ정신적 피해를 예방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별단속 운영은 경찰청 및 각 시ㆍ도 경찰청에 전담반을 두고, 시ㆍ도 경찰청 직접 수사부서와 경찰서 전문 수사팀(지능ㆍ경제ㆍ사이버팀 등)을 중심으로 수사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시ㆍ도 경찰청 등 범죄수익추적팀 149명을 수사 활동 전반에 투입해 사기범죄 수익금에 대해서는 반드시 끝까지 추적ㆍ보전함으로써 피해자의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지원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수사 경찰의 역량을 총동원해 사기죄를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라고 강조하면서, 피해 사실에 대한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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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설 명절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다채로운 온라인 과학문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휴기간 동안 집에서도 관람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전시와 과학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을 제공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돕는다는 취지다. 먼저 국립중앙과학관의 온라인 VR 전시관에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관람이 어려웠던 전국 국립과학관의 기획전시와 현재 진행 중이거나 개관 예정인 특별전 총 7개를 온라인으로 생생히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VR 특별전시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진행되는 `포스터 따라하기 챌린지`, `SNS 관람후기 이벤트`에서는 오큘러스 VR헤드셋, 꿈돌이 팬 상품(굿즈), 5대 국립과학관 팬 상품 등의 풍성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또한 설 명절 전통놀이 속 과학 원리를 탐구해보는 `연 만들기 온라인 체험`은 과학관TV 유튜브 채널의 연 만들기 영상을 보며 가족들이 함께 연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과학버라이어티 가족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 내말좀 들어보Show`에서는 전기, 뉴턴의 운동법칙 등의 과학 원리와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영상으로 엮어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 과학관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고향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가족들이 온라인을 통해 쉽게 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가 아쉽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정에서라도 뜻 깊은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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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경기도가 일ㆍ가정 양립 사회분위기 조성과 행복한 가정생활 지원을 위한 `2021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사업`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내 여성가족 관련기관,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 경제기업, 기타 근로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 기관이라면 어디나 신청할 수 있다. 15개 기관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가사 스트레스 심리상담 및 치료 지원 ▲가사 서비스 지원 ▲가사 스트레스 관련 온ㆍ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 및 활동 지원 ▲가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교육 및 홍보 사업 ▲기타 가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필요한 사업 등에 기관당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선정 기관 수와 지원 예산은 변동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며, 경기도 여성비전센터로 우편 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또는 나라장터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여성비전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해련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가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시ㆍ군 및 운영기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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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산림청은 10일부터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산ㆍ숲 배경 복고풍 사진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 행사는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산림복원 역사를 국민들에게 간접적으로 알리고, 그 정책 성과를 인정받아 유치에 성공한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이번 세계산림총회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아시아ㆍ태평양지역에서는 44년 만에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전 국민의 노력으로 1950년대 황폐해진 산림을 성공적으로 복구해 낼 수 있었고, 울창해진 산림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과 숲을 배경으로 한 과거 사진을 필수 핵심어 표시와 함께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박은식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설 연휴에도 고향 방문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해 볼 수 있었으면 한다"며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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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야 후보 적합도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YTNㆍTBS의 의뢰로 18세 이상 서울시민 1016명을 대상으로 `차기 서울시장 여야 후보 적합도` 조사(신뢰수준 95%ㆍ오차범위 ±3.1%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박영선 후보라는 응답이 26.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안철수 후보는 19%로 2위, 나경원 후보는 15.1%로 3위에 올랐다. 야권 단일화가 무산돼 3자 대결이 펼쳐질 경우 박 후보는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다. 박영선 후보는 앞선 1차 조사와 비교해 13.1%포인트, 나경원 후보는 4.4%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5.9%포인트 하락했다. 이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9.4%(+0.2%포인트) ▲민주당 우상호 후보 7.7%(+3.3%포인트) ▲국민의힘 조은희 후보 2.8%(-1.5%포인트) ▲무소속 금태섭 후보 1.4%(-0.3%포인트) ▲열린민주당 김진애 후보 1.3%(-1.3%포인트) ▲열린민주당 정봉주 후보 1% ▲국민의힘 오신환 후보 0.4% 순이었다. 기타 인물이라는 응답은 1.4%,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1.5%로 나왔다. `모름ㆍ무응답`은 2.7%였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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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북한이 이틀째 진행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대남ㆍ대외 부문의 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농업ㆍ수산업을 비롯한 경제 대책을 논의했다.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지난 9일 열린 당 전원회의 2일차 회의에서 "김정은 총비서 동지가 보고에서 인민군대와 군수공업 부문이 올해 수행해야 할 전투적 과업들과 대남 부문과 대외 사업 부문의 금후 활동 방향을 명백히 찍어주시고 이를 철저히 집행해나갈 데 대해 강조했다"고 10일 보도했다. 다만 이날 보도에는 대남 부문, 대외 사업 부문의 활동 방향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는 농업과 수산업 부문의 개선을 강조했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농업을 추켜세우는 것은 인민들의 식량 문제, 먹는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해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반드시 결실을 봐야 할 국가중대사"라고 전했다. 이어 노동신문은 "총비서 동지는 경제 사업을 대담하게 혁신적으로 전개하도록 당적으로 끝까지 밀어줄 것이라고 말씀하면서, 올해 경제 사업을 작전하고 지휘하는 데서 경제지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것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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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월 18일부터 이달 5일까지 `설 성수식품` 853건의 유해물질 포함 여부를 조사한 결과 3건을 제외하고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본원과 북부지원, 수원ㆍ구리ㆍ안양ㆍ안산 농수산물검사소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도내 백화점, 공영도매시장,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 중인 한과(떡)류, 식용유지류, 농ㆍ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보존료, 중금속, 잔류농약, 방사능, 항생물질 등 유해물질 전반에 대한 일제 조사가 진행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본원과 북부지원은 가공식품 311건을 대상으로 보존료, 중금속, 식중독균 포함 여부와 제품 규격미달 여부를, 수원ㆍ구리ㆍ안양ㆍ안산 농수산물검사소는 농ㆍ수산물 등 542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항생물질, 방사능 등의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850건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농산가공물 벌꿀 2건이 `전화당 기준 미달`, 수산물 조피볼락 1건이 `항생물질 기준 초과`로 부적합 판명됐다. 벌꿀 2건에서는 벌꿀 진위판별의 평가항목인 `전화당`이 기준 60% 이상에 못 미치는 57.2%, 55.4%로 조사됐으며, 조피볼락에서는 항생물질인 `트리메토프림`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됐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3건에 대해 제조업소 관할관청에 통보하고 압류ㆍ폐기 등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설 성수식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9.6% 이상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유해물질이 포함된 식품이 도민들의 식탁에 오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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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이번 설 연휴가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백신접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국민들이 가정에서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방역 분위기 확산과 비대면 활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정부의 방역지침 및 백신 관련 안내사항이 방송 화면 하단 흘림자막 등을 통해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동안 생활방역 정보가 집중적으로 제공되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KBS를 비롯한 각 방송사에서는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스팟(SPOT) 동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방송사들은 가족과 함께 집안에서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 특집 프로그램과 영화 등 가족친화형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이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공감ㆍ힐링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설 연휴 특집 프로그램도 방송한다. 케이블 TV, IP TV, 위성방송 등 유료 방송사들은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집에서 VOD를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콘텐츠 할인, 쿠폰 발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방통위는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에 관한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함께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ㆍ질병관리청 등 기관이 명백한 가짜뉴스를 확인한 경우 사업자에게 자체 약관 등에 의거해 자율적으로 직접 삭제ㆍ차단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하고, 악의적인 가짜뉴스 생산ㆍ유포행위는 경찰청에서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국민들께서 자발적으로 귀성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설 연휴는 조금 답답하시더라도 방송사에서 마련한 특집 프로그램과 유료 방송사의 VOD 등을 시청하면서 가정에서 보내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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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수표를 세금 체납 수단으로 악용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들에 대한 은행 수표 추적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앞서 전국 최초로 지난해 11월 지방세 1000만 원 이상의 고액체납자 2만8162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신한은행과 농협 등 2개 은행의 수표 발행 후 미사용 현황을 조사해 12명의 체납자가 소지하고 있던 수표, 현금, 채권 등 체납액 1억8000만 원을 추징하고 명품시계 7점을 압류한 바 있다. 이번에는 지난해 11월 선별된 고액체납자들의 조사 대상 은행을 제1금융권 17곳으로 확대한다. 이들 중 법인과 행방불명자를 제외하고 재산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수표 미사용 내역 조사 외에도 가택수색을 통한 압류 작업까지 병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적발 사례를 보면 남양주시 체납자 A씨는 수십 차례의 납부독촉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2600만 원을 2017년부터 체납하고 있었으나 가택수색에서 보관 중인 피아제, 롤렉스 시계 등이 발견돼 압류 조치 당했다. 고양시에 거주하던 체납자 B씨는 고가의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지방세 1억2000만 원을 체납하고 있다가 가택수색이 시작되자 현장에서 현금 4000만 원을 납부하고 잔여 체납액은 납세보증인을 세워 전액납부를 약속했으며, 지방세 1200만 원을 체납한 C씨는 가택수색 즉시 그 자리에서 전액을 납부했다. 경기도는 체납처분 회피행위가 확인된 체납자에 대해 「지방세징수법」과 「민법」 규정에 따라 체납처분면탈죄가 성립한다고 판단되면 체납자와 그 방조자까지 같이 형사 고발 등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김민경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특수성이 있지만 성실납세자에 편승하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가택수색도 실시해 체납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며 "조세정의를 위한 모든 절차를 동원해 공정과세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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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달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전담반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지보수전담반원은 전기, 건축, 굴삭기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실무 경험자로 구성됐으며, 휴양림 노후화된 시설 보수와 안전에 노출된 위험물 사전제거 등 휴양림 시설물 관리에 감초 역할을 해내고 있다. 올해 유지보수전담반 발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휴양림팀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유지보수전담반 결의문 낭독과 안전교육 동영상 자료를 통해 개인별 안전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유지보수전담반은 지금까지 42개 휴양림 내 노후시설물 730건을 자체정비로 23억 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달성했으며, 다양한 재능기부(봉사) 활동으로 공직사회 내 봉사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또 2016년 기획재정부 예산절감 우수사례, 2018년 인사혁신처 재능기부 우수사례, 작년 산림청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유지보수전담반은 올해도 휴양시설물에 대한 자체 보수와 함께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지역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폭넓은 재능기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소장은 "올해도 유지보수전담반의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해 휴양림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에 온 힘을 기울여 주길 당부한다"며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재능기부 활동을 더욱 확대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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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2021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수행기관(단체)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간 문화ㆍ체육시설을 활용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음터는 민간 문화ㆍ체육시설과 노인들을 이어주는 거점 수행기관으로 이번 공모에서 5곳을 모집한다. 도내 복지ㆍ문화ㆍ교육관련 기관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라면 어디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 전 이음터 1곳 당 민간 문화ㆍ체육시설 4곳과 시설 사용허가 협약을 맺어야 한다. 이음터와 협약을 맺은 민간 문화ㆍ체육시설이 `바로배움터`로, 노인에게 여가ㆍ문화 장소와 강습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볼링이나 수영, 드럼, 필라테스 등 기존의 복지관이나 문화센터에 없었던 전문 시설이 해당된다. 이음터로 선정된 기관(단체)에는 1곳당 재료비, 강습비, 공간 이용료 등 사업비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12월에는 이음터 별 성과 발표회를 통해 우수 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오는 3월 12일까지 어르신 문화즐김 누리집 참여 안내 코너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민간 시설을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ㆍ여가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10 · 뉴스공유일 : 2021-02-10 · 배포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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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해양수산 분야의 기업을 육성하고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취지의 공모가 추진된다. 지난 8일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하 KIMST)은 해양수산 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화 연구개발의 신규 과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해양수산 분야 사업화 연구개발을 통해 총 113개 기업을 지원하고, 총 135억 원의 매출과 147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지금까지는 `미래해양산업 기술개발사업` 및 `해양산업 수요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이미 투자 유치를 완료한 기업의 연구개발 성과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해양수산 기술창업 스케일업사업`을 새로 추가해 신규 과제를 선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미래해양산업 기술개발사업` 및 `해양산업 수요 기술개발사업` 관련 공모는 기술의 고도화ㆍ사업화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성장 기술개발`과 시험, 인증, 신뢰성 평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로 구분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KIMST R&D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기술개발 주제와 연구방법을 담은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미 민간투자를 유치했는데 사업화가 필요한 창업기업이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보유한 대학 및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은 `해양수산 기술창업 스케일업사업` 에 지원하면 된다. 공모는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이 검증된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술창업 스케일업`과 기존 연구 성과를 고도화해 사업화하는 것을 지원하는 `유망기술 스케일업`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기술 창업 스케일업에는 민간 투자를 받은 7년 이내의 창업기업이, 유망기술 스케일업에는 연구개발 성과 보유기관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KIMST R&D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이나 방법 등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해수부나 KIMST 누리집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오영록 해수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들 사업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갈 다양한 기술들이 개발돼 산업 육성뿐 아니라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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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설 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추진된다. 이달 8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솔선해 설 명절을 슬기롭게 보내는 청소년 집콕 생활`을 주제로 하는 청소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이번 설 명절이 코로나19 재확산의 중대한 고비가 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연말연시에 진행한 청소년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이어 이번 설 연휴 기간에도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는 입장이다. 먼저, 코로나19 주요 방역수칙을 비롯한 방역 대책 등이 담긴 웹포스터를 제작해 여가부 누리집, 청소년단체 등 유관기관 누리집에 게시하는 활동이 진행된다. 또 청소년들이 친척, 친구 등 주변 사람들에게 방역수칙, 정부 대책 등의 내용을 알리고 동참하도록 권유하는 이벤트와 코로나19로 인해 만나기 어려운 할아버지, 할머니 등 친척에게 ▲`비대면 안부 인사 보내기` 이벤트 ▲`슬기로운 집콕생활 인증사진 올리기`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이달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행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선착순 또는 선정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 친지들과 이번 설에도 함께 할 수 없어 아쉬움이 크겠지만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이동을 자제하고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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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설 연휴 기간 집콕 문화생활을 권장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로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동안 국민들이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이 제공하는 비대면 공연ㆍ전시ㆍ행사 등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집콕 문화생활 설 특별전` 누리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달 1일부터 14일을 `특별 방역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설 연휴에 고향ㆍ친지 방문과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장한 바 있다. 이에 문체부는 `집콕 문화생활 설 특별전`을 운영해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국민들이 집에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특집에서는 ▲전통ㆍ민속 ▲가족ㆍ어린이 ▲공연ㆍ영상 ▲전시ㆍ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100여 종을 주제별로 새롭게 선별해 제공한다. 이 밖에도 문체부는 지난해 3월부터 비대면 문화예술콘텐츠를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집콕 문화생활` 누리집을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번 특집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치고 답답한 심신을 달래고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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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응급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취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 지난 8일 소방청은 응급현장에서 표준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119현장 영상의료지도 시스템`을 이달 1일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19구급대원의 업무범위 확대와 관련해 영상의료지도에 대한 수준을 높이고, 지역 간의 의료지도 품질 편차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그동안 영상의료지도는 구급차 내 모바일을 활용해 `현장구급대원→119상황실→구급지도의사` 순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이었지만, 이번에 구축된 `119현장 영상의료지도 시스템`은 모바일 앱을 활용해 현장구급대원과 구급지도의사가 119상황실을 통하지 않고도 신속하게 연결될 수 있게 했다. 만일 현장구급대원과 구급지도의사 간 연결이 지연되거나 지도의사 부재 시에는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는 소방청 응급의학전문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새로 구축된 `119현장 영상의료지도 시스템`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에 보다 정확한 처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도출되는 개선사항과 문제점 등을 보완해 오는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전국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구급지도의사가 현장의 119구급대원을 상대로 한 직접의료지도는 13만1732건이다. 이중 영상의료지도는 7412건으로, 2019년 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1-02-09 · 뉴스공유일 : 2021-02-09 · 배포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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