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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019시즌 K리그1 11개 구단과 K리그2 9개 구단의 선수 연봉을 2019년 12월 30일 발표했다.
선수 연봉은 계약서에 기재된 기본급과 각종 수당(출전수당, 승리수당, 무승부수당, 기타수당 등)을 더해 산출됐다.
산출 대상은 2019시즌 리그 종료시점을 기준으로 각 구단에 등록된 선수들이다(시즌 중간에 이적, 임대, 계약해지한 선수는 제외). 수당은 FA컵과 AFC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한 하나원큐 K리그 2019 경기에 대한 수당만을 대상으로 계산했다.
2019시즌 K리그1 11개 구단 소속 선수 전체(국내-외국인 선수 포함) 연봉 총액은 844억2438만6000원이며,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9911만4000원이다.
구단별 연봉 총액은 전북이 158억733만3000원을 지출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울산이 119억9335만3000원, 서울이 84억7355만3000원, 수원이 76억8956만7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선수 1인당 평균 연봉은 전북 4억7901만 원, 울산 3억5274만6000원, 서울 2억175만1000원, 강원 1억9160만4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선수 최고 연봉 1~5위는 전북 김진수(14억3500만 원), 전북 신형민(10억4550만 원), 전북 이동국(10억1054만 원), 전북 홍정호(8억7060만 원), 전북 최철순(8억2438만 원) 순이었다.
외국인 선수 최고 연봉 1~5위는 전북 로페즈(16억5210만 원), 서울 페시치(15억2638만6000원), 울산 주니오(10억7780만 원), 경남 룩(9억7514만4000원), 서울 오스마르(9억3650만 원) 순이다.
K리그2 9개 구단의 연봉 총액은 286억9763만 원이었고, 1인당 평균 연봉은 8940만1000원이었다. 구단별로는 부산이 49억2885만3000원으로 가장 많은 연봉을 지출했고, 전남이 46억 6089만3000원, 수원FC가 40억2853만1000원, 광주가 31억8839만9000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7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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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MINI코리아가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모델 `JCW 컨트리맨`을 공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JCW 컨트리맨은 큰 차체를 기반으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활용성, 여기에 강력한 성능까지 갖춘 MINI의 고성능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JCW 컨트리맨은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무장했다. 기존 모델보다 75마력 증가한 최고출력 306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도 45.9kgㆍm(450 Nm)으로 향상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5.1초 만에 도달한다.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탑재돼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을 선사한다. 여기에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 및 기계식 디퍼렌셜 락이 장착돼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휠 디자인도 새롭게 적용됐다. 19인치 JCW 서킷 스포크 투톤 경량 알로이 휠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더했으며 JCW 모델 특유의 개성을 잘 녹여냈다.
이밖에도 휴대폰 무선 충전 기능을 비롯해 컴포트 액세스, 파킹 어시스턴트 등 각종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아이폰을 차량에 무선으로 연결해 다양한 기능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도 새롭게 적용됐다.
MINI JCW 컨트리맨의 출시 가격은 6190만 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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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2020시즌 담금질을 위해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김태완 감독이 이끄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6일 청주국제공항에서 1차 훈련지인 제주도로 떠나 첫 훈련을 소화했다. 이달부터 오는 2월까지 총 3차 전지훈련을 걸쳐 `One Team` 만들기에 돌입한다.
1차 훈련은 제주도에서 이달 6일부터 16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나흘간 휴식을 가진 후 같은 달 20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중국 메이저우에서 진행되는 2차 훈련부터 신병 선수(박용우 외 11명)들이 합류해 본격적인 조직력 다지기에 집중한다. 훈련 막바지인 3차 훈련 역시 부산 기장에서 오는 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선수단은 개인 훈련과 단체 훈련을 통해 체력 단련 및 팀워크 향상에 주력한다. 또한 연습경기와 전술 훈련을 통해 경기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0시즌 주장 완장을 차게 된 한석종 선수는 "작년에는 훈련소 입소 때문에 동계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올해에는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돼 마음이 편안하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동료들과 함께 부상 없이 시즌 준비 잘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게끔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2019년 구단 창단 최다승점 달성과 5년 만에 FA컵 준결승 진출 등 굵직한 구단 역사를 써내려갔다. 2020년에는 더 큰 목표를 위해 전진 하겠다는 다짐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7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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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지난 6일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김기동 감독을 비롯한 프로 선수단, 유소년 지도자, 사무국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에 참석한 포항 스틸러스 양흥열 사장은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포항 스틸러스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지난 시즌이 끝나고 많은 이들이 우리를 `킹 메이커`라고 불렀는데, 올해는 우리가 `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자"고 새해 첫 메시지를 힘줘 전했다.
이어서 자리를 넘겨받은 김기동 감독은 `역지사지`와 `이심전심`을 강조했다. 김 감독은 "지도자는 선수의 입장에서, 선수는 지도자의 입장에서 서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눈빛만 봐도 통하는 팀워크를 이룰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전 시즌 막바지에 보여준 경기력으로 인해 팬들의 기대감이 크다. 최선을 다해 목표를 이루는 한 해가 되자"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올 시즌 팀에 합류한 지도자와 스텝도 구성원 전체에게 공식적으로 인사를 전했다. 박호진 GK코치, 김대건 필드코치, 기지용 통역, 강동훈 의무트레이너, 배슬기 유소년 스카우터가 올해부터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하게 됐다. 지난해(2019년) 필드코치로 활약한 이상욱 코치는 올해부터 수석코치로서 김기동 감독을 보좌하게 됐다.
이 중에서도 특히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에서 은퇴하고 올해부터 유소년 스카우터로 변신하게 된 배슬기는 "올해부터 스카우터로서 함께 하게 됐다. 열심히 노력하고 발로 뛰어서 좋은 유소년 선수를 많이 발굴해 최종적으로 프로 선수단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참석자 모두는 악수와 함께 다시 한 번 서로를 격려하면서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훈련을 시작한 포항 스틸러스 선수단은 오는 14일, 태국 부리람으로 전지 훈련을 떠나 2020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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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명문구단 포항 스틸러스가 안산 그리너스로부터 골키퍼 황인재를 계약기간 2년에 영입했다.
황인재는 1994년생으로 키 187cm에 몸무게 73kg에 이르는 다부진 체격을 자랑한다. 포항 주전 골키퍼 자리를 두고 강현무와 경쟁하던 류원우의 사회복무요원 소집이 올해 초로 예정됨에 따라 그 빈자리를 황인재가 메우게 됐다.
2016년 광주에서 데뷔한 황인재는 지난해 안산에서 18경기 출전 17실점으로 0점대 실점율의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2017 시즌에는 8월 23일 안양과의 경기에서 롱킥을 활용한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6일 황인재를 비롯한 포항 선수단 전원은 송라 클럽하우스로 소집해 시무식을 진행하고 2020 시즌을 위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6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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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ㆍ이하 연맹)이 지난해(2019년) 12월 한 달 간 4차례에 걸쳐 어린이 축구교실 `리틀킥오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리틀킥오프`는 축구 관련 신체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커뮤니케이션 및 리더십을 증진시키고, 부모와 떨어져 독립적으로 행동 및 사고할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19년 12월 7일 광주 유스퀘어를 시작으로 같은 달 21일 부천 스타필드시티, 26일 인천 스퀘어원을 거쳐 28일 성남 AK플라자 분당점까지 총 네 번의 행사에 약 650명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했으며, 부대행사에는 1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해 K리그와 함께 연말을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지, 송종국, 현영민, 김재성, 김형일 등 K리그 레전드와 광주FC 김태윤, 부천FC 추민열, 인천유나이티드 지언학, 성남FC 전종혁 등 K리그 현역 선수들이 소속팀 연고 지역에서 열린 행사에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로 직접 참여했다.
성남FC 골키퍼 전종혁은 "평소 어린 친구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해 휴가 기간 중임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아이들 덕분에 좋은 에너지를 받았고, 이런 자리를 통해서 성남FC도 더 알려져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경기장에 찾아오셨으면 좋겠다"고 행사에 참여한 느낌을 전했다.
K리그 레전드 송종국은 "요즘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장소가 없다. 핸드폰 게임이나 영상을 보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면 체력이나 성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축구를 통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어 "어린이들이 축구장에서 응원하고 밖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부모님들이 함께 만들어줘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춘천에서 성남까지 온 박환(6), 박한별(5)군의 어머니 손에스더 씨는 "아이들이 집에만 있기보다는 뛰어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참가 신청을 했다. 아이들이 축구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아이들도 재미있게 잘 놀아서 멀리서 찾아온 보람이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아져서 참여할 기회가 확대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리틀킥오프`로 어린이 팬들과 함께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한 K리그는 올해에도 다양한 사람들과 축구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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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포항 스틸러스가 2019 K리그2 베스트11에 빛나는 김상원을 계약기간 2년에 영입했다.
김상원은 주로 왼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하지만 좌우를 가리지 않을뿐더러 팀의 상황에 따라 미드필더나 공격수로도 나설 수 있는 측면 멀티 자원이다. 전 소속팀 FC안양에서는 주로 3-4-3 전술의 왼쪽 윙백으로 출전해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14포인트, 6득점 8도움)를 기록하며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2014년 제주에서 데뷔 이래 K리그 통산 84경기 9득점 12도움을 기록한 김상원은 공격 전개와 짧은 패스를 통한 빌드업에 장점이 있다고 평가 받는다.
키 176cm, 몸무게 69kg에 이르는 다부진 체격을 갖춘 만큼 과감한 오버래핑과 상대 진영에서 볼을 간수하며 미드필더와 함께 패스를 활용해 상대 수비를 공략하는 플레이에 능해 올 시즌 포항의 공격 작업에 윤활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 선수단 전원은 6일 송라 클럽하우스에서 2020년 시무식과 함께 새로운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6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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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이달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과 강원(평창, 강릉)에서 `제18회 한ㆍ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 초청 사업을 개최한다.
이번 교류에는 한국선수단 144명, 일본선수단 149명 총 293명이 참가하며 서울(빙상), 평창(스키), 강릉(아이스하키, 컬링) 등지에서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ㆍ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 프로그램은 강릉컬링센터, 강릉하키센터 등에서 열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유산(레거시)을 활용한다는 데 의미가 깊다.
이 밖에도 한ㆍ일선수단은 다양한 문화 및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국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면서 친목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한ㆍ일청소년스포츠교류`는 1997년부터 하계 5개 종목을 중심으로 실시돼 왔으며, 2002년 한일정상회담에서 월드컵 성공 의미 계승을 위한 `한일 공동 미래 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2003년부터는 동계 종목으로도 확대해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초청 사업에 이어서 오는 2월 말에는 일본 나가노현에서 제18회 한ㆍ일청소년동계스포츠교류 파견 사업이 실시되며, 대한체육회는 각 종목별 단체에서 선발한 한국선수단 159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6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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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2020 시즌을 앞두고 1군 재계약 대상 선수 전원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 FA, 퓨처스, 군보류, 신인 선수를 제외하고 재계약을 체결한 1군 선수는 총 43명이다.
구단 최고 연봉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마무리 투수` 이대은(31)으로 연봉 2700만 원에서 270% 인상된 1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대은은 지난 시즌 44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17세이브로 구단 창단 최다 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확실한 클로저로 자리매김하며 팀 성적 반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KT 창단 첫 국내 선발 10승을 기록한 투수 배제성(24)은 3100만 원에서 255% 인상된 1억1000만 원, 창단 최다 홀드인 25홀드를 기록한 주권(25)은 138% 인상된 1억5000만 원에 계약하며 지난 시즌 활약을 인정 받았다.
야수 중에는 kt wiz 창단 멤버로 군제대 후 지난 시즌 복귀해 `리드 오프`로서 강한 인상을 심어준 김민혁(25)이 연봉 3900만 원에서 131%가 인상된 9000만 원에 사인하며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김민혁은 지난 시즌 127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 8푼 1리, 131안타, 32타점, 22도루, 68득점을 기록했다.
2018 시즌 신인왕이자, 2년차인 2019 시즌에도 빼어난 활약을 보이며 프리미어 12 국가대표에 선발됐던 강백호(21)는 1억2000만 원에서 2억1000만 원으로 75% 인상됐고, 트레이드로 KT에 합류해 지난 시즌 주전 외야수의 부상 공백을 확실히 메워준 조용호(31) 역시 75% 인상된 7000만 원에 계약했다.
이숭용 kt wiz 단장은 "창단 첫 5할 승률로 시즌을 마치는 데 기여한 선수들에게 객관적인 평가와 공정한 보상을 하려고 노력했다"며 "지난 시즌 성과를 발판 삼아 전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됨으로써 올 시즌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힘을 모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3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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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감독(49)이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직을 내려놓는다.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지난 2일 "췌장암 투병 중인 유상철 감독이 지난해 12월 28일 구단 측에 사의를 표했다. 고심 끝에 유 감독의 선택을 존중하고, 유 감독과의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은 유 감독에 대한 예의로 2020년 잔여 연봉을 모두 지급하고 그를 감독을 명예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 유 감독의 치료를 물심양면으로 계속 살필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 감독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천에서 정말 행복한 기억을 많이 얻었다. 마지막 남은 약속을 지켜달라는 팬 여러분의 외침에 보답할 수 있도록 반드시 완쾌해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5월 인천의 9번째 사령탑으로 부임했지만 같은 해 10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유 감독은 암 투병을 하면서도 그라운드를 지켰고, 인천을 최종 순위 10위(7승 13무 18패ㆍ승점 34점)로 이끌어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한편, 인천은 새 감독 선임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오는 7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진행되는 전지훈련은 임중용 수석코치 체제로 진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3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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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명문구단 포항 스틸러스가 자유계약 신인 2명을 영입했다.
미드필더 박재훈(98년생/김천대)은 테크니컬한 움직임과 패싱플레이에 능한 선수다. 기술이 좋으면서 활동량도 많아 중원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측면 수비수 우민걸(99년생/문경대)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성실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수비수의 최우선 조건인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
이번에 입단한 자유계약 신인선수들은 모두 2019 R리그와 연습경기를 뛰며 기량을 점검 받았기에 빠른 팀 적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은 오는 6일 송라 클럽하우스로 소집해 시무식을 진행하고 2020시즌을 위한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3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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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리그` 명문구단 포항 스틸러스가 유스 출신 신인 6명을 영입했다. 이들은 U리그에서 활약하며 기량을 다진 유스 출신 대학선수는 4명이다.
중앙수비수 김민규(99년생/건국대)는 188cm, 82kg의 피지컬을 활용한 강한 수비를 보여준다. 키를 활용한 공중볼 경합과 1:1 방어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드필더 김진현(99년생/용인대)은 템포 조절에 능하고 수비 전환시 전방에서 적극적이고 강한 압박이 돋보인다. 미드필드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고 저돌적인 플레이와 득점력도 갖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측면공격수 이지용(99년생/숭실대)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상대의 뒷공간을 공략하는데 뛰어나다. 드리블에도 강점이 있어 공격 작업 시 상대를 흔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 노지훈(99년생/광운대)은 뛰어난 반사신경과 민첩성을 갖고 있다. 킥이 정교해 빌드업에서 시작점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중볼 대처 능력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U18 유스팀인 포항제철고를 졸업하고 프로로 직행하는 선수는 2명이다.
미드필더 고영준(01년생)은 168cm, 62kg의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볼 소유와 컨트롤이 인상적인 선수다.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테크닉을 활용한 드리블과 돌파에도 뛰어나 공격지역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측면 수비수 김주환(01년생)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활발한 오버래핑에서 강점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드리블에서 템포 조절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 공격을 커팅하는 능력이 좋다.
이번에 입단한 유스 출신 선수들은 모두 2019 R리그를 통해 이미 기량을 점검 받았기에 빠르게 팀에 녹아들 것으로 기대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3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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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여자축구대표팀의 최종예선 대비 26명 소집훈련 명단이 확정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올림픽 최종예선을 대비한 소집 훈련을 제주에서 진행한다. 이번 소집훈련에는 국내에서 뛰는 선수들과 일본리그 소속 선수 등 총 26명이 소집된다.
공격진은 여민지(수원도시공사), 강채림(인천현대제철) 등 `2019 EAFF E-1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강지우(고려대)가 추가 발탁됐다. `2019 KFA 시상식` 영플레이어상 수상자인 강지우는 `2019 AFC U-19 여자챔피언십`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유망주다. 작년 E-1 챔피언십 직전 울산 훈련 명단에 포함됐지만 학교 수업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미드필더는 조미진(울산현대고)의 합류가 눈에 띈다. 조미진은 우루과이에서 열린 `2018 FIFA U-17 여자월드컵`에 참가했으며 U-19 여자챔피언십에서도 주축으로 활약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신예다. E-1 챔피언십을 앞두고 진행한 울산 소집 훈련에 참가하기도 했다. 여자축구대표팀의 유일한 고등학생이다.
수비진은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이상 인천현대제철)등 베테랑을 주축으로 새로운 얼굴이 포함됐다. 골키퍼진은 E-1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윤영글(경주한수원), 전하늘(수원도시공사) 외에 민유경(화천KSPO)과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가 새롭게 더해졌다.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에 참가할 20명의 최종 명단은 이달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금민(맨체스터시티WFC), 지소연(첼시FC위민),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WFC), 장슬기(마드리드CFF) 등 유럽파 선수들은 소속팀 일정으로 이번훈련에는 참가하지 못한다.
콜린 벨 감독은 "가능성을 가진 신예들과 유럽에서 뛰고 있는 이금민, 지소연, 조소현, 장슬기 등 4명의 선수들까지 모두 최종명단 경쟁 대상이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쳐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할 20명의 선수들을 가려내겠다"고 말했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은 오는 2월 3일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은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속했으며 3일 미얀마, 9일 베트남과 경기를 치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3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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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함께 `2020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오는 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김치현 대한스키협회장) 총 66명(7개 종목, 13개 세부종목)이 참가해 선전 결의를 다지며 문체부 최윤희 제2차관, 동계종목 협회장, 선수단 가족 등이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함께한다.
2019년 12월 20일에 체육정책의 수장으로 새로 부임한 최윤희 차관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과 비슷한 나이인 15세에 1982년 제9회 뉴델리아시안게임에서 개인 혼영과 배영에서 각각 금메달을 딴 선수 출신이다. 최 차관은 후배 선수들을 격려하고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복주머니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 세계의 찬사와 호평을 받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이후 처음 열리는 올림픽인 `2020 제3회 로잔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14일 간 스위스 로잔과 생모리츠 지역에서 열린다. 79개국 출신의 15~18세 청소년 선수 1880명이 8개 종목 16개 세부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아이스하키 등 일부 경기는 다른 국가 선수들과 함께 팀을 이루는 국가올림픽위원회(NOC) 혼합 경기로 이뤄진다.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은 오는 7일에 스위스 로잔으로 출발한다. 대회 기간 동안 로잔 선수촌에는 스키(알파인, 프리스타일, 크로스컨트리, 스노보드), 빙상(피겨, 쇼트트랙),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 5개 종목 54명, 생모리츠 선수촌에는 빙상(스피드), 봅슬레이ㆍ스켈레톤 등 2개 종목 12명의 선수단이 머물며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은퇴선수 지원 프로그램 `선수 365 커리어 + 대회운영경험 프로그램` 참가자이자 쇼트트랙 은퇴선수 출신인 고기현 씨가 대한민국 선수단 본부 임원으로 참여한다. 고 씨는 2002 솔트레이크동계올림픽대회 쇼트트랙 메달리스트(1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이자 2018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강릉 아이스아레나 경기장(베뉴) 총괄 매니저로서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대회기간 동안 스포츠행정가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후배 선수단을 위한 경험담과 조언을 나눌 수 있는 선배(멘토)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 개막식을 전후해 열리는 제135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는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최지가 결정된다. 우리나라는 2018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가기 위해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강원도에 유치하는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차기 개최지로 유력한 상황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성인들이 참가하는 경기 중심의 동계올림픽대회와는 달리, 경기 외에도 문화, 교류, 자기계발 및 사회적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가 청소년 선수들에게 스포츠인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스포츠 축제이다. 최근 우리나라 스포츠혁신 과제의 하나인 소년체전을 개편하는 데 참고할 만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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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원클럽맨` 김광석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김광석은 2002년 포항스틸러스 입단 이후 2005~6년 상주상무 소속 군복무 기간 2년을 제외하면 포항에서만 16년을 활약했다. K리그를 대표하는 현역 `원클럽맨` 김광석이 2020년에도 포항에서 프로 19년차를 맞이하게 된다.
김광석은 2003년 프로 데뷔경기를 치른 이래 K리그 통산 382경기 10득점 5도움을 기록 중이다. 2020년에도 같은 페이스로 활약한다면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전 기록에도 무난히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은 베테랑 김광석과의 재계약을 통해 새 시즌 중앙수비를 더욱 단단히 할 수 있게 됐다. 김광석의 노련함에 더해 하창래, 전민광, 권완규 등 젊은 피의 힘과 패기가 더해진다면 K리그 내에서 무시할 수 없는 중앙 수비라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은 오는 6일 송라 클럽하우스로 소집해 시무식을 진행하고 2020시즌을 위한 훈련을 재개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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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멜 로하스 주니어(Mel Rojas Jr., 29)와 재계약에 성공하며 2020시즌에도 함께 한다.
로하스는 KT와 계약금 5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인센티브 최대 20만 달러를 포함한 총액 15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보장금액(계약금+연봉) 기준으로는, 지난 시즌 150만 달러에서 130만 달러로 13% 삭감됐다. 로하스는 2019 시즌에 계약금 50만 달러, 연봉 100만 달러, 인센티브 최대 10만 달러를 포함한 총액 160만 달러에 재계약한 바 있다.
2017년 6월 조니 모넬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KT에 합류한 로하스는 2017 시즌 883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 1리, 101안타, 18홈런, 56타점을 기록하는 등 KBO 리그에 안착하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이후 성실하고 모범적인 자세와 꾸준한 활약으로 KBO 정상급 외국인 타자로 자리매김했고, 2019 시즌에는 KT가 창단 첫 5할 승률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며 KBO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2019 시즌 기록은 142경기 출장, 3할 2푼 2리, 168안타, 24홈런, 104타점이며 KBO 3시즌 통산으로는 369경기에 출장해 3할 1푼, 441안타, 85홈런, 274타점을 기록했다.
로하스는 "4시즌 연속 KT와 함께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팀 동료들과 수원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 시즌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돼 주축 타자로 책임감이 컸는데 새 시즌에는 타격과 수비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철저히 보완해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미국에서 개인훈련 중인 로하스는 이달 말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맞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로써 kt wiz는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영입과 윌리엄 쿠에바스 재계약에 이어, 로하스와 재계약을 하며 2020 시즌에 활약할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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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다가오는 2020시즌을 앞두고 코치진 구성을 완료했다.
임관식 수석코치와 김태수 코치, 곽상득 GK코치가 김태완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K리그 경험이 풍부한 코치진의 합류로 선수들의 기량과 성적 향상에 모든 힘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임관식 수석코치는 전남드래곤즈에서 데뷔해 전남과 부산에서 총 255경기를 뛰며 활약했고 은퇴 이후 목포시청-호남대학교-전남드래곤즈에서 지도자 길을 걸어왔다. 임 코치는 김태완 감독을 보필하며 코칭스텝과 선수단 사이에서 교량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태수 코치는 전남드래곤즈에서 선수 데뷔를 시작으로 포항, 인천, 서울이랜드에서 313경기를 뛴 K리그에서 잔뼈 굵은 베테랑 선수다. 은퇴 후 FC안양에서 플레잉코치로 활동했으며 이번에 상주상무와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됐다.
상주상무와 6년 간 함께해온 곽상득 GK 코치는 김태완 감독을 보필하고 임관식, 김태수 코치를 도와 다가오는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김태완 감독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상황에서 경험 많은 3명의 코치진과 함께 하게 돼 든든하다"며 "선수 파악과 팀 적응기를 최소화하고 2020시즌에는 상주상무의 색깔이 가득한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코치진 구성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코치진 재편에 나선 상주상무는 빠른 시일 내에 조직력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6일 제주도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0-01-02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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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 `상주상무 패밀리하우스`(이하 후원업체)를 대상으로 로고젝트 바닥광고등과 LED진열대를 설치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주상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아 홍보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로고젝트를 설치했다. 이색적인 홍보 방법으로 상주시 내에서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홍보처 가입 문의 전화가 줄이었다. 올해는 로고젝트와 더불어 구단 홍보 물품이 포함된 LED진열대를 설치해 후원 업체 관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명륜진사갈비 상주점, 고려분식, 하루엔소쿠 상주시청점, 삼백시네마, CU 상주중앙로점, 엉터리생고기 상주점, BBQ 경북상주점까지 시내 지역 업체 7곳이 상주상무 패밀리하우스에 동참했다. 상주상무 패밀리하우스는 상주상무의 경기 일정 홍보와 더불어 경품 및 시즌권 혜택으로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좀 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상주상무 패밀리하우스 업계 관계자는 "로고젝트와 LED진열대 덕분에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업체 홍보에 도움을 받고 있다. 손님뿐만 아니라 주변 업체 대표님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밝혔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측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온ㆍ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업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작은 후원으로 강한 구단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알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31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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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U-20 축구대표팀이 축구 유망주, 지도자 및 원로에게 기부금을 전달해 연말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U-20 대표팀은 연말을 맞이해 축구 유망주 인천 가림초 김채빈 선수를 비롯해 경남 남강초 채주봉 감독, 한귀석 원로, 박세학 원로까지 총 4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6월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을 거둔 대표팀에 특별 포상금을 책정해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및 출신학교에 지원했다. 당시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받은 포상금의 일부를 모아 U-20 대표팀의 이름으로 기부하는데 뜻을 모았고 이번에 약속을 지켰다.
U-20 대표팀은 대상을 정할 때도 축구를 먼저 생각했다. 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 한국OB축구회, 여자축구연맹 등과 협의를 거쳐 축구 유망주와 지도자 및 원로들을 선정했다.
U-20 대표팀을 이끌었던 정정용 감독(현 서울이랜드FC)은 "지난 여름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과 했던 약속을 지키게 돼 뿌듯하고 큰 금액은 아니지만 연말에 작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31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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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가 2020시즌 포항스틸러스가 주최하는 모든 홈경기(K리그1 및 FA컵)의 관람이 가능한 시즌회원권(이하 시즌권)의 판매를 2020년 1월 6일부터 시작한다.
구매 기간은 총 3차례로 나눠진다. 우선 전년도 지정석 시즌권 보유자 우선 구매를 온라인으로 2020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이후 2020 시즌권 온라인 1차 구매를 13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2차 구매를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구매와 1차 구매분은 2월 13일 일괄 배송, 2차 구매분은 17일 이후 순차 배송할 예정이다. 온라인 주문 시 배송료는 별도로 발생하며, 구매자가 원할 경우 2020시즌 개막전을 포함한 홈경기 당일 스틸야드에서 배송료 없이 현장 수령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시즌권의 오프라인 판매는 구단 사무국(포항시 북구 중흥로 231 동양빌딩 7층)을 통해서만 이뤄졌다. 구단은 2020 시즌권부터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주식회사 GS리테일과의 제휴를 맺고 GS25편의점에서 시즌권(비지정석 성인권 한정)을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제휴기념 이벤트로 GS25편의점에서 시즌권을 구매하는 고객 모두에게 `팝카드 포인트 1만5000원`을 제공하고, 각 점포당 선착순 구매자 3명에게는 `스틸야드 개장 30주년 기념 3D 퍼즐`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 시즌권 오프라인 판매는 2020년 2월 3일부터 시작하며 포항, 강구, 영덕 등 포항 및 포항 인근 소재 약 120개 GS25편의점과 구단 사무국에서 가능하다.
시즌권 구매자를 위한 다양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어린이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2020시즌 `유니폼 풀세트(상의, 하의, 스타킹)`와 홈경기에서 선수단과 함께 입장할 기회가 주어지는 `에스코트 키즈 쿠폰`이 주어진다. 단, 유니폼 풀세트는 500벌 한정 선착순(마킹 별도)이며 재고에 따라 사이즈 선택이 불가할 수도 있다.
지정석 구매자 전체와 비지정석 구매자 선착순 100명에게는 `스틸야드 개장 30주년 기념 3D 퍼즐`이 선물로 주어질 예정이다. 단 어린이 시즌권 구매자는 해당하지 않는다.
온라인 구매자 전체에게는 `스틸야드 30주년 기념 랜야드(시즌권용 목걸이)`를 제공한다. 2020 시즌권의 권종과 가격을 비롯한 상세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 마케팅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31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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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지난 27일 최윤희 제2차관 주재로 `「국민체육진흥법」 처리 지연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체육회ㆍ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주요 체육단체와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현재 국회 본회의에서 계류하고 있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체육계 미투`를 계기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발의된 법안 9개와 이미 계류하고 있던 법안 2개 등 총 법안 11개가 통합ㆍ조정된 대안이다.
이번 개정안은 폭력ㆍ성폭력 등 인권침해 예방조치 및 가해자 제재 강화에 관한 사항과 피해자 구제 등 체육인 보호 시책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스포츠비리 및 체육계 인권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스포츠윤리센터`를 독립된 법인으로 설립하는 근거 조항을 신설하고, 폭력ㆍ성폭력 가해 체육지도자에 대해 최대 20년 간 체육지도자 자격을 박탈하는 등 체육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혁신적인 제도 개선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번 개정안이 올해 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스포츠윤리센터` 설립과 운영 예산을 확보하고, 체육지도자 전수 조사를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최근 국회 교착상태로 내년 중순으로 예상됐던 `스포츠윤리센터` 설립과 체육지도자 자격 강화 등 주요 제도의 시행 여부가 미지수인 상황이다.
최윤희 제2차관은 "며칠 후면 `체육계 미투`를 촉발시킨 빙상계 성폭행 사건이 보도된 지 만 1년이 된다. 그간 정부가 스포츠혁신위원회와 함께 많은 노력을 해왔음에도 「국민체육진흥법」 처리가 지연돼 중요한 정책들이 답보 상태에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하지만 문체부와 체육단체 모두 법안 처리 상황을 주시하며 자칫 법의 공백을 막을 수 있는 자구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30 · 뉴스공유일 : 2020-01-20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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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스케이트 타러 오세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올림픽스케이트장을 30일 개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내년(2020년) 2월 2일까지 운영한다. 이용요금은 스케이트 대여료 포함 1회권 3000원(50분), 1일권 1만 원, 주간권 3만 원이며 안전모는 무료로 대여한다.
매년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강습 프로그램도 3주 간 운영된다.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주 4회 강습과 1일 자유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의 강습료는 3만 원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올해로 개장 14년째를 맞고 있는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3만5000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명소로 자리 잡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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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임직원 150여 명과 함께 `2019 대한체육회 혁신 워크숍`을 지난 27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개최했다.
내부 조직혁신 및 인권경영, 고객만족, 사회적가치, 청렴도 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먼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효율적 조직문화 확립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혁신과제 도출 관련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종목단체 운영 우수 혁신사례(대한철인3종협회) 소개, 인권 경영 및 청렴도 관련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임직원 업무추진 동기 부여를 위해 전사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전화 친절도) 조사,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공모전, 사업업무 우수성과 공유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직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대한체육회 임직원 일동은 지난 9월 인권경영위원회 심의 및 11월 이사회 보고 등을 거쳐 제정한 `대한체육회 인권경영 헌장`을 함께 낭독하고, 인권경영 규범 및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총평을 통해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직원들의 다양한 혁신 의견이 향후 상향식 조직문화를 혁신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동시에 그는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에는 대한체육회가 인권ㆍ고객 친화적 경영문화를 선도하고, 청렴도도 대폭 제고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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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0년 KBO 기록강습회가 2020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창원, 경남(창원컨벤션센터)과 같은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시작된 기록강습회는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2020년, 39회째를 맞이한다. 또한 이번 강습회는 2016년 부산에서 최초로 개최된 지역강습회에 이어 역대 5번째 지역강습회로 올해는 창원, 경남 야구팬을 모집한다.
KBO 공식기록원들의 강의로 진행되는 기록강습회는 프로야구에서 사용되는 공식기록지 작성법을 바탕으로 기록 및 경기 규칙 등이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수강신청자에게는 현장에서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기록 가이드북이 교재로 제공된다.
각 강습회 종료일에는 전체 강습 과정의 이해도 점검을 위한 기록 실기테스트가 실시되며 테스트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아울러 성적 우수자 중 소수인원(희망자)에 한해서는 2020년도 제10기 전문기록원 양성과정의 우선 수강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창원, 경남지역의 수강신청 기간은 2020년 1월 2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5시까지며, 서울(건국대) 역시 같은 달 9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다. 신청 방법은 KBO 홈페이지 수강신청 접수 창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기록위원회 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한편, 2020년 제10기 전문기록원 양성과정(매주 토, 일 오후 1시~6시, 4주 간 총 8일, 40시간)은 2월 중 시행되며 수강신청과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1월 하순경 KBO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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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19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김정수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를 선임하며 2021년 열리는 U-20 월드컵에 도전한다.
최근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산하 감독선임소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김정수 전임지도자를 U-19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김판곤 KFA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감독 선임 배경에 대해 "U-17 월드컵 준비 과정 및 대회에서 보여준 세밀한 계획 능력, 전략 및 전술적 대응 능력, 선수단 장악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김정수 감독을 U-19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일반고 출신은 물론 다양한 특징을 가진 선수들을 대거 발탁해 성장시킨 능력과 해당 연령대 선수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게 평가했다"며 "또한 주도적 수비와 치명적 역습이 협회가 추구하는 축구 철학에 부합했다"고 덧붙였다.
대전시티즌(1997~2003)과 부천SK(2004~2005)에서 프로 생활을 한 김정수 신임 감독은 2007년 백암중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백암고(2008~2009), 용인시청(2010), 광주FC(2011~2012)에서 코치를 맡으며 역량을 쌓았다. 2014년부터 5년 이상 KFA 전임지도자로 활동하며 유소년 선수의 심리와 성향을 잘 파악하고 있는 지도자로 평가된다.
김 신임 감독은 2015년 칠레에서 열린 U-17 월드컵에서 수석코치로 최진철 감독을 도와 16강 진출에 일조했다. 그리고 2017년 U-15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해 2년 간 착실히 팀을 다진 끝에 2019년 브라질에서 열린 U-17 월드컵에서 8강 진출을 이뤄내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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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대학생 마케터 팸 5기 수료식이 지난 21일 상주시민운동장 리셉션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운영되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은 홈경기 기획 및 운영과 콘텐츠 제작 등 실무 경험을 할 수 있어 축구 산업에 관심 있는 `축덕` 대학생들을 위한 대외활동이다.
지난 2월부터 10개월 간 활동하며 원활한 홈경기 운영과 더불어 프로팀과 유소년팀 취재 및 사회공헌활동 등 이색 경험을 통해 프로축구단의 업무를 직ㆍ간접적으로 경험했다.
특히 지난 6월 16일 K리그1 16라운드 제주전에서 팸들의 아이디어로 느린 우체통, 영점 사격, 군복 체험 등 구단 특성에 맞는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해 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수료식은 현영민 해설위원의 특강과 체육 활동 및 간담회로 진행했다. 팸 5기 전원에게 수료증과 선물을 전달했고 그중 높은 참여율과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신희재, 문동영 대학생 마케터를 베스트 팸으로 선정했다.
미디어팀 베스트 팸 신희재 대학생 마케터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상주와 끈끈하게 뭉친 팸 덕분에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만큼 즐거웠다"며 "특히 수료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주신 상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팸 5기를 통해 얻은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운영팀 베스트 팸 문동영 대학생 마케터는 "1년 동안 팸 활동을 하면서 축구경기 한 경기를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정말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축구팬으로서 잠시나마 축구관계자로 경기운영을 해보니 더 많은 사람이 K리그와 상주상무에 대한 관심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경험, 추억을 만든 것 같아 정말 보람차고 감사한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2020시즌을 함께할 대학생 마케터 팸 6기(경기운영팀, 미디어팀)를 구단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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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회원종목단체 선진화 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S등급을 2년 연속 차지했다.
대한체육회는 대학교수 및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단에 의뢰해 가맹 73개 경기단체의 운영 실적을 5개 분야별로 수치화해 평가했다. KFA는 이 평가에서 총 100점 만점에 89.73점을 받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기록했다. 대한체육회는 모든 개별 단체의 점수를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가맹단체 중에서 KFA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KFA는 5개 평가 분야(리더십, 사업수행, 거버넌스, 통제체계, 단체별 자율지표) 중 리더십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KFA는 리더십 평가 항목인 비전전략, 조직 내 역할과 의무, 자립기반(각 5점 만점)에서 각각 4.87점, 4.67점, 4.64점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KFA 임원진이 젊은 세대로 대폭 바뀌면서 조직 문화를 재정비하고,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대한체육회의 종목단체 평가는 매년 실시되며 해당 평가를 기준으로 각 종목단체에 지원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 배분에 반영된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KFA의 비전과 조직 문화가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진 축구행정을 구현해 한국 스포츠를 이끄는 선구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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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북한이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참가를 포기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 24일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참가국에 공문을 보내 북한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달했다. 북한 측은 참가를 포기한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 당초 한국은 북한,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속했다.
이에 따라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A조는 북한을 제외한 3개 팀이 치르게 됐다. 한국은 2020년 2월 3일 미얀마, 2월 9일 베트남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한다.
도쿄올림픽 여자축구에서 아시아에 주어진 본선 진출권은 일본이 개최국 자격으로 가져간 한 장을 제외하면 두 장뿐이다. 최종예선 조별리그에서 각 조 1, 2위를 차지한 팀은 2020년 3월 6일과 11일에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승리한 최종 두 팀이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플레이오프는 A조 1위가 B조 2위, B조 1위가 A조 2위와 홈앤어웨이로 승부를 겨룬다. B조는 호주, 중국, 태국, 대만이 속했다.
올림픽 여자축구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시작됐으며 한국은 아직까지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 아시아에서는 중국(1996년)과 일본(2012년)이 한 차례씩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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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19년 한 해 체육계 투명성 제고 및 수요자 중심의 체육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규정 정비를 실시했다.
체육회는 법무팀장(박선예 변호사)과 외부변호사 5명(강우준, 김의권, 손수호, 은성욱, 이주헌), 체육계 전문가 1명(스포츠정책과학원 김대희 박사)으로 구성된 규정정비 TF팀을 꾸려 지난 1월 25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부적절한 규정 발굴 및 정비를 위해 노력해왔다.
우선 체육계의 주요 사안이었던 폭력ㆍ성폭력 방지를 위해 정관 내 폭력ㆍ성폭력을 저지른 임원의 결격사유를 기존 `자격정지 1년 이상의 징계처분을 받은 사람`에서 `자격정지 이상의 징계처분을 받은 사람`으로 강화했다.
또한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내 `중대한 성추행`에 대한 처분은 `5년 이상의 자격 정지 또는 영구제명`에서 `영구제명`으로 바꾸는 등 폭력ㆍ성폭력 관련 가해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인 바 있다.
아울러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 개선 권고사항을 반영해 회원종목단체 임직원의 보조금 횡령 방지를 위해 부당한 예산집행 관련 점검(회계감사) 의무 규정을 명문화하고,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직무 관련 비리에 대한 고발 근거를 마련하는 등 회원종목단체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회원종목단체규정 개정안을 검토했다. 각 종목 스포츠공정위원회의 독립성 및 객관적 운영을 위해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의사항 중 이해 충돌 사유가 있는 위원은 해당 회의에 참여 불가하도록 규정하는 등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구성 요건 또한 강화했다.
이 외에도 체육회는 시군구체육회장 선거 관련 시도체육회규정, 준용 법령과 맞지 않는 계약규정 등 전반적인 규정 체계 정비를 통해 체육계 시스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힘써왔으며, 앞으로도 체육계의 투명성 제고 및 원활한 체육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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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KFA)와 포니정재단이 `2019 포니정재단-KFA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2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개최했다.
대상자는 KFA 장학생 선정위원회가 시도협회, 프로 유스팀, 여자ㆍ중등연맹, 골든에이지 영재센터등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다. 송경섭 감독이 이끄는 U-15 대표팀에서 활약한 장하민(성남FC U-15), 이규동(서울동원중) 등 중등부 유망주 60명은 1인당 200만 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우수한 기량과 성장 잠재력을 보인 선수들 외에 어려운 가정형편을 이겨내고 큰 활약을 보인 선수들도 대상에 포함됐다.
정몽규 KFA 회장은 "1975년 국내 자체 기술로 포니 자동차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이끈 故 정세영 회장님은 젊은 인재를 발굴하는 데 관심이 많으셨다. 이 장학금은 그분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면서 "장학금은 앞으로 더욱 크게 성장해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다. 축구도 잘하고 인격과 교양도 갖춘 사람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니정재단은 2005년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혁신정신과 인재중시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됐다. 포니정재단은 국내ㆍ외 장학사업과 더불어 학술지원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분야 신진학자의 연구를 지원한다.
또한 매년 `포니정 혁신상`을 수여하며 정세영 명예회장의 혁신과 도전정신을 기리는 상찬사업을 펼치고 있다.
KFA는 2015년 포니정재단과 협약을 맺고 매년 60명의 중등부 남녀 우수 선수들에게 연간 1억2000만 원을 지급 하고 있다. 연간 1억2000만 원의 장학금은 국내 스포츠단체로는 최대 규모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6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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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20 AFC U-23 챔피언십에 나서는 23세 이하 남자축구대표팀(감독 김학범) 22명의 소집 명단이 발표됐다.
먼저 골문은 송범근(전북현대)을 필두로 김학범 감독의 꾸준한 부름을 받은 안준수(가고시마 유나이티드)와 안찬기(인천대)가 지킨다. 수비진에는 강윤성(제주유나이티드), 정태욱(대구FC)과 FC서울에 새 둥지를 튼 김진야, 울산현대에서 일본으로 임대 중인 이상민(V-바렌 나가사키) 등 지난 두바이컵에서 손발을 맞춘 선수들이 포함됐다.
미드필드에는 지난 AFC U-23 챔피언십 예선 3경기 동안 6골을 터트린 이동경(울산현대)과 K리그2 MVP 이동준(부산아이파크), 대구FC 듀오 김대원과 정승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독일 SC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과 팀의 살림꾼인 김진규(부산아이파크), 맹성웅(FC안양)도 함께한다.
공격수 자리에는 K리그2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 부문에 선정된 조규성(FC안양)과 최근 상주상무로 적을 옮긴 오세훈이 대회에 참가한다.
2020 AFC U-23 챔피언십은 최대 23명의 명단을 제출 할 수 있다. 남은 한 자리는 해외리그 소속 선수 차출 협의 상황에 따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최종 명단 제출 마감일은 이달 29일이다.
2020 AFC U-23 챔피언십은 내년(2020년) 도쿄에서 열릴 올림픽의 최종예선을 겸한다. 올림픽 개최국인 일본을 제외하고 챔피언십 상위 3개 팀이(일본이 3위내 입상 시 4위까지) 도쿄 올림픽 진출 자격을 얻는다.
한편, 지난 24일 강릉에서 소집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잠시 휴식을 가진 뒤 오는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한다. 쿠알라룸푸르에서 본선 진출국인 사우디, 호주와 두차례 비공개 연습경기를 치른 후 2020년 1월 5일 조별예선 1차전 개최지인 태국 송클라에 입성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6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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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요 감사 지적 사항 및 징계 사례들을 모아 안내책자(리플릿) 2종을 발간ㆍ배포했다.
해당 책자는 체육단체의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것으로 체육회는 연말까지 해당 안내책자를 시도체육회 및 시군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등에 배포해 해당 단체 임직원들이 상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감사 사례집`은 최근 5년 간 체육단체 정기종합감사를 통해 자주 지적된 사례들을 ▲기관운영 분야 ▲채용 분야 ▲회계 분야 ▲국가대표 분야로 구분해 수록했다.
또한 `징계 사례집`은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징계 처분한 내용 중 (성)폭력, 횡령, 승부조작 등 주요 비위를 유형별로 구분해 담았으며, 처리 절차와 징계 양정 기준 등에 대해서도 수록했다.
이들 안내책자는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 위주로 편집됐으며 특히 2020년 1월 15일 이후 지방체육회가 민선회장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새로 선임될 집행부 임원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3~4년 주기로 각급 체육단체 정기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6개 시도체육회, 19개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정기종합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해 체육계 비위와 폭력ㆍ성폭력 등 부적정 사례에 대해 엄정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6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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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와우바이오텍과 구강청결제 `더콘가글Q` 물품 기증 전달식을 지난 2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개최했다.
이날 와우바이오텍은 `건강한 구강관리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시한 구강청결제인 `더콘가글Q` 제품을 국가대표선수단에 기증하기로 했으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물품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
선수들의 입속건강을 책임질 이번 전달이 특별히 뜻 깊은 것은 특정 종목 선수에 국한되지 않고 2020년 도쿄올림픽 대회를 앞두고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는 전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단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기증 전달식에는 와우바이오텍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별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아끼는 마음을 담아 응원을 보냈다.
업체의 한 관계자는 "선수들이 건강하게 부상 없이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땀 흘린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4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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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과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원장 전제구)이 지난 19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kt wiz에 따르면 양 사는 KT 구단 상품들의 안전관리와 관련 기술 자문, 정보 교류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kt wiz는 앞으로 어린이 팬들을 위한 상품뿐 아니라 전반적인 구단 상품들을 전문기관의 안전시험을 거쳐 체계적으로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오전 수원 KT 위즈 파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t wiz 송해영 경영기획실장과 FITI시험연구원 김종범 섬유소비재사업본부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한국시험기관인정기구(KOLAS)에서 인정한 국내 최초 국제 공인시험기관으로 의류와 생활용품, 환경검사 등 다양한 시험검사가 가능한 종합시험 연구기관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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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20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선정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체육전문단체, 대학교, 체육중ㆍ고등학교 등 교육단체, 프로구단, 체육 관련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단체는 공공체육시설 등의 안정적인 시설을 확보해야 한다. 총 3단계(서류ㆍ발표ㆍ현장)의 평가 실시 후, 2020년 2월 28일에 최종 선정 클럽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달 23일부터 내년(2020년) 2월 7일까지 공고가 진행되며, 접수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까지다.
선정된 단체는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을 설립해 5년 간 대도시형 최대 9억 원, 중소도시형은 최대 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여러 계층ㆍ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양한 수준의 종목별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이다. 현재는 2013년도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98개 스포츠클럽이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공공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스포츠클럽이 선진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서 사회적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4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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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지난 23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2019 스포츠인권교육 우수강사를 선정함과 동시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우수강사로 선정된 상위 10명에게는 내년도 전문 강사 선발 시 가점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우수강사 선정은 체육회가 외부 전문 업체에 의뢰해 지난 10월부터 2개월 간 2086명의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스포츠인권교육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우수강사 선정이 스포츠인권 교육 전문 강사들에게는 동기 부여의 계기가, 체육인들에게는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우수강사 격려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체육회는 선발ㆍ양성ㆍ보수교육 과정을 거친 63명의 전문 강사진을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 전문강사`로 위촉해 지난 6월부터 전국의 학교운동부, 스포츠연수기관, 시도교육청,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등에 `찾아가는 스포츠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체육회는 심!명!나! 정서지원 프로그램, 국가대표 인권교육 등 총 790회, 4만301명에게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스포츠인권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4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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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전격 이적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엠엘비(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토론토와 계약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구단은 아직 확정 발표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매체의 존 헤이먼 기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에 "류현진이 토론토로 향한다. 4년 8000만 달러(약 930억 원)의 조건"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전체 1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나이와 부상 경력이 걸림돌이 돼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마지막까지 거처를 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류현진을 토론토는 선발진 보강 후보군에 두고 있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MLB 공식 홈페이지는 "토론토가 매우 진지하게 류현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토론토는 2019 시즌 마운드가 불안했다. 선발진은 아메리칸리그 15개 구단 중 다승 12위(67승), 평균자책점 9위(5.25), 이닝 소화 13위(711⅓이닝)에 머물렀다. 결국 67승 95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그쳤다. 류현진은 다음 시즌부터 토론토의 에이스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의 4년 8000만 달러 계약은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그 FA 최대 규모다.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는 2001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5년 65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연봉으로 본다면 추신수를 넘어서는 최고 액수다. 추신수는 2013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 계약을 맺어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최고액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연평균 금액은 2000만 달러에 이르러 추신수의 약 1857만 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3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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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19년도 한 해 동안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훈련 관계자들에게 지난 18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행정센터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상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시ㆍ도 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훈련시설 관리단체, 기타 관련 유관단체 또는 관계자로 훈련장 관리, 훈련 유치 및 부대 지원, 시설 제공 및 지원, 훈련 효율성 향상 기여도 등을 고려해 단체 또는 개인을 선정한다.
올해는 후보 선수 육성 사업에 참여 중인 회원종목단체의 추천을 받아 신기정 서천군 역도연맹회장, 정종훈 음성군청 자전거 감독 등 개인 12명과 강릉시체육회가 선정됐다.
신치용 국가대표선수촌장은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해 훈련 개최 지역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대표 후보 선수 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개인과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상자들은 감사패 수상 후 선수촌 시설 견학과 오찬을 함께 하며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후보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후보-청소년-꿈나무)를 대상으로 동ㆍ하계합숙훈련, 국외전지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엘리트 선수 저변 확대와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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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지난 17일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2019 상임심판제도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평가회는 종목별 상임심판 125명, 회원종목단체 심판위원장 및 담당자, 대한체육회 심판위원회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임심판제도 인식도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 ▲종목별 운영성과 및 활동실적 발표 ▲2020년도 상임심판제도 운영계획 설명 ▲심판 신뢰 리더십 교육 등 상임심판제도의 현 위치를 파악하고 전략적 개선책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0년은 상임심판제도 사업 시행 7년차를 맞는 해로 본 제도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성원으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며 "앞으로도 상임심판의 역할이 여러분에게 자랑스러운 직책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상임심판의 책임감 있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2014년부터 공정한 판정문화 확산 및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심판 직위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상임심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구, 유도, 테니스 등 총 19개 종목에서 125명의 상임심판을 선발해 수당 지원 및 직무교육, 전문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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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예약시스템을 홈페이지에 구축해 방문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체육회는 국가대표선수촌 개촌 이후 선수들의 훈련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일부 훈련시설을 공개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해왔으며 개촌 이후 연간 6000여 명이 해당 견학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크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체육회는 국가대표선수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 및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을 위한 동기 부여 등을 위해 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을 2019년부터 주 2회에서 주 5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견학 사전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국가대표선수촌 견학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견학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견학 예약은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결과는 모바일 SMS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신치용 국가대표선수촌장은 "방문자 중심의 편리한 국가대표선수촌 예약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국가대표선수촌이 보다 더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3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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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B TOGETHER 119` 캠페인으로 모금된 기부금을 지난 20일 KBO 야구회관에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오세억 회장 및 소방관 치료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서용석, 임철수 소방관이 참석했다.
`B TOGETHER 119` 캠페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팬들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KBO와 10개 구단이 기획한 캠페인이다.
KBO는 지난 7월 열린 올스타전에서 `B TOGETHER 119` 캠페인을 선포한 이후 소방관 복지 지원을 위해 후반기 입장 관람객 한명 당 119원을 적립해 순직ㆍ공상 소방관 가족 장학금, 투병 소방관 치료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지난 7월 26일부터 적립을 시작한 이후 정규시즌 종료까지 총 216만3502명의 관중이 입장해 총 2억5745만6738원이 누적됐다.
KBO는 후원금 적립 외에도 소방관 감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2019 KBO 올스타전 경기 중 1이닝 동안 전 선수단이 소방관을 상징하는 주황색 기념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10개 전 구단에서 지역 소방관 초청 관람 및 시구 행사를 진행해 약 2000명의 전국 소방관과 가족들이 경기장을 찾아 야구를 관람한 바 있다.
KBO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향후 야구를 통해 사회 각계각층에서의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3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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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ㆍ유벤투스)가 엄청난 점프력을 선보인 헤딩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유벤투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제노바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19/2020 세리에A 17라운드 삼프도리아전에서 2-1로 이겼다. 1-1의 팽팽한 동점을 이어가던 경기는 전반 45분 호날두가 헤딩골을 성공시키면서 승부를 갈랐다.
호날두는 순식간에 뛰어올라 2.56m의 타점에서 정확한 헤딩슛을 꽂아 넣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인터 밀란을 밀어내고 선두를 탈환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호날두는 경기를 마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R7 AIR JORDAN!!`이라는 글과 함께 헤딩골 장면을 올렸다.
CR7(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니셜과 등번호 7번을 합해 만든 호날두의 시그니처)이 마치 에어 조던 같았다는 자화자찬이다. 이 게시물에는 순식간에 4만 개가 넘는 응원 댓글이 달렸다.
헤딩골이 화제를 모으면서 유럽의 한 매체는 호날두의 헤딩 순간을 지구 밖 우주까지 뛰어오른 모습으로 묘사해 패러디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최근 5경기에서 6골을 넣는 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9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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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김광현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의 꿈을 이뤘다.
세인트루이스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 좌완 투수 김광현과 2년 800만 달러(한화 93억4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단은 미국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뉴욕 양키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1차례 월드시리즈 정상을 밟은 명문 구단이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최다 우승 이력을 지녔다.
이로써 김광현은 2013년 류현진, 2015년 강정호, 2016년 박병호에 이어 비공개 경쟁입찰로 빅리그 계약에 성공한 역대 4번째 한국인이 됐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경기장에서 18일 열린 구단 입단 기자회견에서 김광현은 "무척 기대되고, 떨린다"며 "2020년 시즌이 매우 중요한 시즌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선발투수를 하는 게 목표다. 팀에서 필요한 위치에서 필요한 선수가 되는게 첫 번째 목표다. 일단 팀에서 주는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광현은 2007년부터 올 시즌까지 대한민국 프로야구 리그(KBO)에서 총 298경기에 출전해 137승 77패 평균자책점 3.27을 올렸다. 특히 올 시즌에는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의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8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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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강진원 · http://edaynews.com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가 지속적인 체육시설 공공인프라 구축으로 최적의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순천시는 2019년 동하계(12~2월, 7~8월) 전지훈련 31,033명을 유치해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 우수시군으로 지난 9월 선정되면서 대내외적으로 전지훈련 최적지임을 보여주었고, 부상으로 사업비(도비) 4천만원을 지원받아 올림픽기념관 시설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한 전지훈련 인프라를 구축했다.
순천시가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온화한 기후, 쾌적한 스포츠 인프라, 맛깔난 남도음식, 편리한 교통여건 등을 갖추고 있어 스포츠와 관광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순천시는 동계 시즌을 맞아 전지훈련지 홍보물과 동영상을 제작해 전국 지자체 932개소에 배포홍보하고, 대한체육회 및 전국 유소년축구협회 등을 방문해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이 감소하는 1월과 2월에는 축구, 야구, 검도, 유도등 4개 종목에서 대회를 치룰 예정되어 있어 약 5천여명이 순천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 2월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2020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는 전국 유소년축구클럽 60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순천시에서는 ‘다시 찾는 동계훈련장’으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전년도 훈련팀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성과분석을 통해 전지훈련장 제공, 지역 농특산품 지원,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외에도 맞춤형 체력인증 서비스와 관광지 할인혜택 등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최적의 훈련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0년에도 전국에서 동계훈련단이 순천시를 찾을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며 “시에서는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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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12-12 · 뉴스공유일 : 2019-12-13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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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가 `2019년 경기도 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지난 6일 수원 더아리엘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양경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태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김용성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가맹경기단체 임원 및 선수ㆍ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2019년도 주요 성과보고 발표를 시작으로 시군장애인체육회 설립인증서,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동두천시에 시군지회 설립인증서 전달을 마지막으로 전국 시도 최초로 모든 시군지회 설립완료를 달성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권훈겸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 회장, 손남숙 구리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 등 49명이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특별히 점자표창장을 제작ㆍ수여했다. 시각장애인의 손으로 표창장의 내용 및 본인의 이름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해 시각장애인 수상자들의 감동이 배가 됐다.
김희겸 부지사는 인사말에서 "동두천시를 마지막으로 31개 시군지회 설립 완료하는 등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눈부신 발전은 이곳에 오신 분들을 포함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의 공이라 생각한다"며 "그 중 오늘 표창을 받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새로운 경기의 최고의 가치는 `공정`으로 노력한 만큼 인정받는 공정한 세상을 위해 2020년에도 경기도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경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부위원장은 "2019년 한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표창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참여 여건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2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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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제15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받는 단체 6개를 발표했다.
해당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대통령 표창(대상)은 `케이티 위즈(kt wiz) 프로야구단`이 수상한다. `수원케이티위즈파크 스마트 스타디움` 구축, 팬들과 소통하는 위잽(wizzap) 응용프로그램(앱) 출시 등을 통해 스포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를 선도하고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해 스포츠산업 진흥에 기여했다.
국무총리 표창(최우수상)은 초경량 고강도 텐트폴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합금을 개발하는 등 자체개발 능력 강화에 힘써온 `동아알루미늄 주식회사`가 받는다.
또한 부문별로 문체부 장관 표창은 ▲(우수 기업) 운동기구 개발ㆍ제조ㆍ판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주식회사 렉스코`와 낚시장비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주)아피스` ▲(우수 프로스포츠단) 캐릭터 리카 개발, 엔젤클럽 운영 등 스포츠마케팅에 힘쓴 `(주)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 ▲(우수 지방자치단체) 각종 체육대회를 50개 이상 개최하고, 근대 5종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한 `경북 문경시`에 수여한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미래의 대표적 성장산업인 스포츠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개인 등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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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ㆍ이하 공단)이 함께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교통회관에서 `2020년 스포츠산업 분야 정부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 지원 사업을 국민들에게 미리 안내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해 수요자인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산업 유관 기업과 학계,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2020년 스포츠산업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33.6% 상승(약 663억 원)한 2635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스포츠 금융(762억 원) ▲기업 성장단계별(창업 → 중소 → 선도기업) 맞춤형 경영 지원(201억 원) ▲연구개발(79억 원) ▲스포츠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52억 원) ▲지역 스포츠산업 육성(211억 원) ▲인력 양성(33억 원) ▲첨단기술 기반 산업 혁신(91억 원) 등이다.
특히 2020년에 신설되는 `스포츠산업 종합지원센터`는 사업정보 통합관리, 산학연 정보교류 지원, 창업기업 성장 공간 제공, 맞춤형 기업 상담 등 산업 육성의 총괄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2020년부터 새롭게 변화되는 스포츠산업 정책을 소개하고 사업별 지원 조건과 규모, 행정 절차 등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분야별 상담인력을 별도로 배치해 현장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스포츠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번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스포츠산업 지원 정책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립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소통 창구를 더욱 넓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포츠산업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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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하는 스포츠포럼(상임대표 신승호)`이 함께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19 대한민국 체육인대회`를 개최한다.
동 행사에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체육교사, 경기지도자, 생활체육지도자 등 체육 관계자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복한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조망하다`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체육인의 인식을 공유하고 학교ㆍ생활ㆍ전문체육 전반에 걸친 한국 스포츠 현장의 현안을 함께 진단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스포츠정책과학원의 김대희 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적 발전`에 대해 발제하며, 이어서 중앙일보 정영재 스포츠전문기자와 대한체육회 이병진 감사실장이 각각 `한국 스포츠 현장의 현안과 해결책` 및 `스포츠 분야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한남희(고려대 교수), 김세훈(경향신문 기자), 박재현(한국체대 교수) 등 패널과 함께 토론을 진행하고 스포츠 분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요구 및 전문ㆍ생활체육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실천 과제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인대회가 국민 스포츠 기본권 확립, 선진 체육시스템 구축 등에 관한 체육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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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류현진(32)이 초대형 계약을 맺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ㆍ워싱턴 내셔널스)를 향해 부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류현진은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CMS와 함께 하는 2019 동아스포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겨울 자유계약선수(FA)로 나선 류현진은 향후 거취에 관한 질문에 "여러 말만 나오고 있다. 아직 전해들은 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그는 특정 지역을 염두에 두지 않고 모든 팀과 협상을 할 뜻을 드러내며 "서울에선 다 먼 곳이 될 것"이라는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말을 인용했다.
FA 시장의 `최대어`로 불린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전날(10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7년, 2억4500만 달러(2925억 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스트라스버그의 계약에 대해 류현진은 "좋은 계약을 해서 잘 간 것 같다. 부럽다"며 솔직한 마음을 나타냈다.
FA 시장이 열기를 더해감에 따라 일각에서는 류현진이 1억 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류현진은 "나도 (1억 달러 계약을) 들어봤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류현진은 특별상을 받은 뒤 "스포츠 선수들 앞에서 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내년에도 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는 8월을 꼽으며 "한 달 동안 무지막지하게 맞아서 그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떠올렸다.
한편, 류현진은 2019시즌 29경기 182⅔이닝을 소화하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달성했다. 그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2위에 랭크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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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U-22) 이하 축구대표팀은 필리핀 마닐라의 리자 메모리얼 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남아시안(SEA) 게임`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대 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 감독은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에 대해 "60년 만에 베트남의 우승에 대한 한을 푼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이동준 DJ매니지먼트 대표를 통해 밝혔다.
그는 이어 "베트남 축구 팬들이 행복해 해서 기쁘다"며 "이 기쁨을 즐거워하는 모든 분들과 나누고 싶다. 그러나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한 박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했다. 후반 32분 공격 과정에서 베트남 미드필더 트롱 호앙이 몸싸움 중 쓰러졌지만 경기가 그대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거세게 항의를 표했고, 이에 주심은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내 자신을 통제했어야 했는데, 내가 레드카드 받는 것 보다 우승이 우선이었다"며 "불만 표출이 과했던 것 같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 기자회견에 대신 참석한 이영진 수석코치는 `박 감독이 경기 전 선수들에게 무엇을 주문했느냐`는 질문에 "60년 만의 우승 기회라는 부담보다 개인과 팀의 경기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대표팀과 자기 자신을 믿고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자고 주문했다"며 선수들이 행동으로 보여줬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의 우승이 베트남 대표팀과 선수들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예선전에서도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수석코치는 심판이 박 감독에게 레드카드를 준 것에 대한 질문에는 "노 코멘트"라고 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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