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요 감사 지적 사항 및 징계 사례들을 모아 안내책자(리플릿) 2종을 발간ㆍ배포했다.
해당 책자는 체육단체의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것으로 체육회는 연말까지 해당 안내책자를 시도체육회 및 시군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등에 배포해 해당 단체 임직원들이 상시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감사 사례집`은 최근 5년 간 체육단체 정기종합감사를 통해 자주 지적된 사례들을 ▲기관운영 분야 ▲채용 분야 ▲회계 분야 ▲국가대표 분야로 구분해 수록했다.
또한 `징계 사례집`은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징계 처분한 내용 중 (성)폭력, 횡령, 승부조작 등 주요 비위를 유형별로 구분해 담았으며, 처리 절차와 징계 양정 기준 등에 대해서도 수록했다.
이들 안내책자는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 위주로 편집됐으며 특히 2020년 1월 15일 이후 지방체육회가 민선회장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새로 선임될 집행부 임원들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3~4년 주기로 각급 체육단체 정기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6개 시도체육회, 19개 회원종목단체를 대상으로 정기종합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통해 체육계 비위와 폭력ㆍ성폭력 등 부적정 사례에 대해 엄정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6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와우바이오텍과 구강청결제 `더콘가글Q` 물품 기증 전달식을 지난 2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개최했다.
이날 와우바이오텍은 `건강한 구강관리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출시한 구강청결제인 `더콘가글Q` 제품을 국가대표선수단에 기증하기로 했으며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물품 기증 전달식을 가졌다.
선수들의 입속건강을 책임질 이번 전달이 특별히 뜻 깊은 것은 특정 종목 선수에 국한되지 않고 2020년 도쿄올림픽 대회를 앞두고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는 전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단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기증 전달식에는 와우바이오텍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별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아끼는 마음을 담아 응원을 보냈다.
업체의 한 관계자는 "선수들이 건강하게 부상 없이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땀 흘린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4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과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원장 전제구)이 지난 19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kt wiz에 따르면 양 사는 KT 구단 상품들의 안전관리와 관련 기술 자문, 정보 교류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kt wiz는 앞으로 어린이 팬들을 위한 상품뿐 아니라 전반적인 구단 상품들을 전문기관의 안전시험을 거쳐 체계적으로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오전 수원 KT 위즈 파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t wiz 송해영 경영기획실장과 FITI시험연구원 김종범 섬유소비재사업본부장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한국시험기관인정기구(KOLAS)에서 인정한 국내 최초 국제 공인시험기관으로 의류와 생활용품, 환경검사 등 다양한 시험검사가 가능한 종합시험 연구기관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4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20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선정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지방자치단체, 체육전문단체, 대학교, 체육중ㆍ고등학교 등 교육단체, 프로구단, 체육 관련 비영리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청단체는 공공체육시설 등의 안정적인 시설을 확보해야 한다. 총 3단계(서류ㆍ발표ㆍ현장)의 평가 실시 후, 2020년 2월 28일에 최종 선정 클럽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달 23일부터 내년(2020년) 2월 7일까지 공고가 진행되며, 접수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까지다.
선정된 단체는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을 설립해 5년 간 대도시형 최대 9억 원, 중소도시형은 최대 6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여러 계층ㆍ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양한 수준의 종목별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지역기반 스포츠클럽이다. 현재는 2013년도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98개 스포츠클럽이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는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공공스포츠클럽 지원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스포츠클럽이 선진형 공공스포츠클럽으로서 사회적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4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지난 23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2019 스포츠인권교육 우수강사를 선정함과 동시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우수강사로 선정된 상위 10명에게는 내년도 전문 강사 선발 시 가점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우수강사 선정은 체육회가 외부 전문 업체에 의뢰해 지난 10월부터 2개월 간 2086명의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스포츠인권교육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우수강사 선정이 스포츠인권 교육 전문 강사들에게는 동기 부여의 계기가, 체육인들에게는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우수강사 격려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체육회는 선발ㆍ양성ㆍ보수교육 과정을 거친 63명의 전문 강사진을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 전문강사`로 위촉해 지난 6월부터 전국의 학교운동부, 스포츠연수기관, 시도교육청,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등에 `찾아가는 스포츠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체육회는 심!명!나! 정서지원 프로그램, 국가대표 인권교육 등 총 790회, 4만301명에게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스포츠인권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4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전격 이적한다.
미국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엠엘비(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류현진이 토론토와 계약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구단은 아직 확정 발표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매체의 존 헤이먼 기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SNS)에 "류현진이 토론토로 향한다. 4년 8000만 달러(약 930억 원)의 조건"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전체 1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러나 나이와 부상 경력이 걸림돌이 돼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마지막까지 거처를 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류현진을 토론토는 선발진 보강 후보군에 두고 있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MLB 공식 홈페이지는 "토론토가 매우 진지하게 류현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토론토는 2019 시즌 마운드가 불안했다. 선발진은 아메리칸리그 15개 구단 중 다승 12위(67승), 평균자책점 9위(5.25), 이닝 소화 13위(711⅓이닝)에 머물렀다. 결국 67승 95패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그쳤다. 류현진은 다음 시즌부터 토론토의 에이스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의 4년 8000만 달러 계약은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그 FA 최대 규모다.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는 2001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5년 65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연봉으로 본다면 추신수를 넘어서는 최고 액수다. 추신수는 2013년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 계약을 맺어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최고액을 기록했다. 류현진의 연평균 금액은 2000만 달러에 이르러 추신수의 약 1857만 달러를 넘어서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3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19년도 한 해 동안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훈련 관계자들에게 지난 18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행정센터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상 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시ㆍ도 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훈련시설 관리단체, 기타 관련 유관단체 또는 관계자로 훈련장 관리, 훈련 유치 및 부대 지원, 시설 제공 및 지원, 훈련 효율성 향상 기여도 등을 고려해 단체 또는 개인을 선정한다.
올해는 후보 선수 육성 사업에 참여 중인 회원종목단체의 추천을 받아 신기정 서천군 역도연맹회장, 정종훈 음성군청 자전거 감독 등 개인 12명과 강릉시체육회가 선정됐다.
신치용 국가대표선수촌장은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해 훈련 개최 지역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대표 후보 선수 훈련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개인과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상자들은 감사패 수상 후 선수촌 시설 견학과 오찬을 함께 하며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후보선수를 비롯한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후보-청소년-꿈나무)를 대상으로 동ㆍ하계합숙훈련, 국외전지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엘리트 선수 저변 확대와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3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지난 17일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2019 상임심판제도 운영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평가회는 종목별 상임심판 125명, 회원종목단체 심판위원장 및 담당자, 대한체육회 심판위원회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상임심판제도 인식도 및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 ▲종목별 운영성과 및 활동실적 발표 ▲2020년도 상임심판제도 운영계획 설명 ▲심판 신뢰 리더십 교육 등 상임심판제도의 현 위치를 파악하고 전략적 개선책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0년은 상임심판제도 사업 시행 7년차를 맞는 해로 본 제도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성원으로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며 "앞으로도 상임심판의 역할이 여러분에게 자랑스러운 직책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상임심판의 책임감 있고 공정한 경기 운영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2014년부터 공정한 판정문화 확산 및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심판 직위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상임심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구, 유도, 테니스 등 총 19개 종목에서 125명의 상임심판을 선발해 수당 지원 및 직무교육, 전문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3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예약시스템을 홈페이지에 구축해 방문 신청 절차를 간소화했다.
체육회는 국가대표선수촌 개촌 이후 선수들의 훈련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일부 훈련시설을 공개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해왔으며 개촌 이후 연간 6000여 명이 해당 견학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크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체육회는 국가대표선수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 및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을 위한 동기 부여 등을 위해 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을 2019년부터 주 2회에서 주 5회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견학 사전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국가대표선수촌 견학을 원하는 국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보다 간편하고 신속하게 견학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견학 예약은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결과는 모바일 SMS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신치용 국가대표선수촌장은 "방문자 중심의 편리한 국가대표선수촌 예약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국가대표선수촌이 보다 더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3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B TOGETHER 119` 캠페인으로 모금된 기부금을 지난 20일 KBO 야구회관에서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오세억 회장 및 소방관 치료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서울소방재난본부 소속 서용석, 임철수 소방관이 참석했다.
`B TOGETHER 119` 캠페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팬들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KBO와 10개 구단이 기획한 캠페인이다.
KBO는 지난 7월 열린 올스타전에서 `B TOGETHER 119` 캠페인을 선포한 이후 소방관 복지 지원을 위해 후반기 입장 관람객 한명 당 119원을 적립해 순직ㆍ공상 소방관 가족 장학금, 투병 소방관 치료 등을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지난 7월 26일부터 적립을 시작한 이후 정규시즌 종료까지 총 216만3502명의 관중이 입장해 총 2억5745만6738원이 누적됐다.
KBO는 후원금 적립 외에도 소방관 감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2019 KBO 올스타전 경기 중 1이닝 동안 전 선수단이 소방관을 상징하는 주황색 기념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했다.
또한 10개 전 구단에서 지역 소방관 초청 관람 및 시구 행사를 진행해 약 2000명의 전국 소방관과 가족들이 경기장을 찾아 야구를 관람한 바 있다.
KBO는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향후 야구를 통해 사회 각계각층에서의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23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ㆍ유벤투스)가 엄청난 점프력을 선보인 헤딩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유벤투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제노바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린 2019/2020 세리에A 17라운드 삼프도리아전에서 2-1로 이겼다. 1-1의 팽팽한 동점을 이어가던 경기는 전반 45분 호날두가 헤딩골을 성공시키면서 승부를 갈랐다.
호날두는 순식간에 뛰어올라 2.56m의 타점에서 정확한 헤딩슛을 꽂아 넣었다. 이날 승리로 유벤투스는 인터 밀란을 밀어내고 선두를 탈환하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다.
호날두는 경기를 마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R7 AIR JORDAN!!`이라는 글과 함께 헤딩골 장면을 올렸다.
CR7(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니셜과 등번호 7번을 합해 만든 호날두의 시그니처)이 마치 에어 조던 같았다는 자화자찬이다. 이 게시물에는 순식간에 4만 개가 넘는 응원 댓글이 달렸다.
헤딩골이 화제를 모으면서 유럽의 한 매체는 호날두의 헤딩 순간을 지구 밖 우주까지 뛰어오른 모습으로 묘사해 패러디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최근 5경기에서 6골을 넣는 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9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김광현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의 꿈을 이뤘다.
세인트루이스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인 좌완 투수 김광현과 2년 800만 달러(한화 93억4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단은 미국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뉴욕 양키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1차례 월드시리즈 정상을 밟은 명문 구단이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최다 우승 이력을 지녔다.
이로써 김광현은 2013년 류현진, 2015년 강정호, 2016년 박병호에 이어 비공개 경쟁입찰로 빅리그 계약에 성공한 역대 4번째 한국인이 됐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경기장에서 18일 열린 구단 입단 기자회견에서 김광현은 "무척 기대되고, 떨린다"며 "2020년 시즌이 매우 중요한 시즌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선발투수를 하는 게 목표다. 팀에서 필요한 위치에서 필요한 선수가 되는게 첫 번째 목표다. 일단 팀에서 주는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광현은 2007년부터 올 시즌까지 대한민국 프로야구 리그(KBO)에서 총 298경기에 출전해 137승 77패 평균자책점 3.27을 올렸다. 특히 올 시즌에는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의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8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스포츠
강진원 · http://edaynews.com
이데이뉴스 전남동부지역본부장 강진원 기자
순천시가 지속적인 체육시설 공공인프라 구축으로 최적의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순천시는 2019년 동하계(12~2월, 7~8월) 전지훈련 31,033명을 유치해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 우수시군으로 지난 9월 선정되면서 대내외적으로 전지훈련 최적지임을 보여주었고, 부상으로 사업비(도비) 4천만원을 지원받아 올림픽기념관 시설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한 전지훈련 인프라를 구축했다.
순천시가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받는 이유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 온화한 기후, 쾌적한 스포츠 인프라, 맛깔난 남도음식, 편리한 교통여건 등을 갖추고 있어 스포츠와 관광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순천시는 동계 시즌을 맞아 전지훈련지 홍보물과 동영상을 제작해 전국 지자체 932개소에 배포홍보하고, 대한체육회 및 전국 유소년축구협회 등을 방문해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이 감소하는 1월과 2월에는 축구, 야구, 검도, 유도등 4개 종목에서 대회를 치룰 예정되어 있어 약 5천여명이 순천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년 2월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2020 순천만국가정원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는 전국 유소년축구클럽 60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순천시에서는 ‘다시 찾는 동계훈련장’으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전년도 훈련팀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성과분석을 통해 전지훈련장 제공, 지역 농특산품 지원,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외에도 맞춤형 체력인증 서비스와 관광지 할인혜택 등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최적의 훈련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0년에도 전국에서 동계훈련단이 순천시를 찾을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며 “시에서는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12-12 · 뉴스공유일 : 2019-12-13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가 `2019년 경기도 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지난 6일 수원 더아리엘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양경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태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김용성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가맹경기단체 임원 및 선수ㆍ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2019년도 주요 성과보고 발표를 시작으로 시군장애인체육회 설립인증서,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동두천시에 시군지회 설립인증서 전달을 마지막으로 전국 시도 최초로 모든 시군지회 설립완료를 달성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공헌한 권훈겸 경기도장애인론볼연맹 회장, 손남숙 구리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장 등 49명이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특별히 점자표창장을 제작ㆍ수여했다. 시각장애인의 손으로 표창장의 내용 및 본인의 이름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해 시각장애인 수상자들의 감동이 배가 됐다.
김희겸 부지사는 인사말에서 "동두천시를 마지막으로 31개 시군지회 설립 완료하는 등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눈부신 발전은 이곳에 오신 분들을 포함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의 공이라 생각한다"며 "그 중 오늘 표창을 받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새로운 경기의 최고의 가치는 `공정`으로 노력한 만큼 인정받는 공정한 세상을 위해 2020년에도 경기도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경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부위원장은 "2019년 한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표창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참여 여건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2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제15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받는 단체 6개를 발표했다.
해당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대통령 표창(대상)은 `케이티 위즈(kt wiz) 프로야구단`이 수상한다. `수원케이티위즈파크 스마트 스타디움` 구축, 팬들과 소통하는 위잽(wizzap) 응용프로그램(앱) 출시 등을 통해 스포츠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를 선도하고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해 스포츠산업 진흥에 기여했다.
국무총리 표창(최우수상)은 초경량 고강도 텐트폴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합금을 개발하는 등 자체개발 능력 강화에 힘써온 `동아알루미늄 주식회사`가 받는다.
또한 부문별로 문체부 장관 표창은 ▲(우수 기업) 운동기구 개발ㆍ제조ㆍ판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주식회사 렉스코`와 낚시장비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주)아피스` ▲(우수 프로스포츠단) 캐릭터 리카 개발, 엔젤클럽 운영 등 스포츠마케팅에 힘쓴 `(주)대구시민프로축구단(대구FC)` ▲(우수 지방자치단체) 각종 체육대회를 50개 이상 개최하고, 근대 5종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한 `경북 문경시`에 수여한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미래의 대표적 성장산업인 스포츠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단체, 개인 등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2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ㆍ이하 공단)이 함께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교통회관에서 `2020년 스포츠산업 분야 정부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 지원 사업을 국민들에게 미리 안내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해 수요자인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산업 유관 기업과 학계, 전문가, 시민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2020년 스포츠산업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33.6% 상승(약 663억 원)한 2635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스포츠 금융(762억 원) ▲기업 성장단계별(창업 → 중소 → 선도기업) 맞춤형 경영 지원(201억 원) ▲연구개발(79억 원) ▲스포츠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52억 원) ▲지역 스포츠산업 육성(211억 원) ▲인력 양성(33억 원) ▲첨단기술 기반 산업 혁신(91억 원) 등이다.
특히 2020년에 신설되는 `스포츠산업 종합지원센터`는 사업정보 통합관리, 산학연 정보교류 지원, 창업기업 성장 공간 제공, 맞춤형 기업 상담 등 산업 육성의 총괄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2020년부터 새롭게 변화되는 스포츠산업 정책을 소개하고 사업별 지원 조건과 규모, 행정 절차 등을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분야별 상담인력을 별도로 배치해 현장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스포츠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번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스포츠산업 지원 정책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수립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소통 창구를 더욱 넓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포츠산업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2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하는 스포츠포럼(상임대표 신승호)`이 함께 오는 13일 오후 2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2019 대한민국 체육인대회`를 개최한다.
동 행사에는 대한체육회를 비롯해 학계 전문가, 체육교사, 경기지도자, 생활체육지도자 등 체육 관계자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복한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조망하다`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체육인의 인식을 공유하고 학교ㆍ생활ㆍ전문체육 전반에 걸친 한국 스포츠 현장의 현안을 함께 진단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스포츠정책과학원의 김대희 연구원이 연사로 나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적 발전`에 대해 발제하며, 이어서 중앙일보 정영재 스포츠전문기자와 대한체육회 이병진 감사실장이 각각 `한국 스포츠 현장의 현안과 해결책` 및 `스포츠 분야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한남희(고려대 교수), 김세훈(경향신문 기자), 박재현(한국체대 교수) 등 패널과 함께 토론을 진행하고 스포츠 분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요구 및 전문ㆍ생활체육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실천 과제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체육인대회가 국민 스포츠 기본권 확립, 선진 체육시스템 구축 등에 관한 체육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2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류현진(32)이 초대형 계약을 맺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31ㆍ워싱턴 내셔널스)를 향해 부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류현진은 1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CMS와 함께 하는 2019 동아스포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겨울 자유계약선수(FA)로 나선 류현진은 향후 거취에 관한 질문에 "여러 말만 나오고 있다. 아직 전해들은 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그는 특정 지역을 염두에 두지 않고 모든 팀과 협상을 할 뜻을 드러내며 "서울에선 다 먼 곳이 될 것"이라는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말을 인용했다.
FA 시장의 `최대어`로 불린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전날(10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7년, 2억4500만 달러(2925억 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스트라스버그의 계약에 대해 류현진은 "좋은 계약을 해서 잘 간 것 같다. 부럽다"며 솔직한 마음을 나타냈다.
FA 시장이 열기를 더해감에 따라 일각에서는 류현진이 1억 달러 규모의 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에 류현진은 "나도 (1억 달러 계약을) 들어봤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류현진은 특별상을 받은 뒤 "스포츠 선수들 앞에서 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내년에도 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는 8월을 꼽으며 "한 달 동안 무지막지하게 맞아서 그때가 가장 힘들었다"고 떠올렸다.
한편, 류현진은 2019시즌 29경기 182⅔이닝을 소화하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달성했다. 그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2위에 랭크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1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U-22) 이하 축구대표팀은 필리핀 마닐라의 리자 메모리얼 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남아시안(SEA) 게임`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대 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 감독은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에 대해 "60년 만에 베트남의 우승에 대한 한을 푼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이동준 DJ매니지먼트 대표를 통해 밝혔다.
그는 이어 "베트남 축구 팬들이 행복해 해서 기쁘다"며 "이 기쁨을 즐거워하는 모든 분들과 나누고 싶다. 그러나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한 박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못했다. 후반 32분 공격 과정에서 베트남 미드필더 트롱 호앙이 몸싸움 중 쓰러졌지만 경기가 그대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거세게 항의를 표했고, 이에 주심은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내 자신을 통제했어야 했는데, 내가 레드카드 받는 것 보다 우승이 우선이었다"며 "불만 표출이 과했던 것 같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식 기자회견에 대신 참석한 이영진 수석코치는 `박 감독이 경기 전 선수들에게 무엇을 주문했느냐`는 질문에 "60년 만의 우승 기회라는 부담보다 개인과 팀의 경기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대표팀과 자기 자신을 믿고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자고 주문했다"며 선수들이 행동으로 보여줬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의 우승이 베트남 대표팀과 선수들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예선전에서도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수석코치는 심판이 박 감독에게 레드카드를 준 것에 대한 질문에는 "노 코멘트"라고 답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1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투썸플레이스 상주점이 4년 연속 광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대표이사실에서 상주상무 신봉철 대표이사와 투썸플레이스 상주점 강민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진행됐다.
투썸플레이스 상주점은 시내 중심지인 상주터미널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전문 파티쉐의 손길로 완성도를 높인 디저트와 깊고 풍부하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린 커피로 상주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주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번 광고 후원을 통해 상주상무는 구단 공식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브랜드 노출 등 후원사 광고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투썸플레이스 상주점은 광고 후원금 지원과 구단 홍보물을 매장 내 게시해 고객들에게 상주상무를 홍보하며 상호 간 공동 마케팅에 협조할 예정이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신봉철 대표이사는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후원을 결정해주신 강민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로 4년째 이어온 돈독한 관계인 투썸플레이스 상주점과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1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9년도 장애인선수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 수료식`이 지난 5일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체육인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체육과 용필성 과장을 비롯한 교육운영 관계자, 수료생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인지원센터는 진로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어온 장애인선수들에게 경력과 직무능력 개발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장애인선수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ㆍ하반기 총 2회에 걸쳐 체육전문가(지도자)와 체육행정가 양성 2개 과정을 운영해 총 4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우수 수료생`과 `우수 교수상`, 교육운영에 기여한 단체 등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올해 처음으로 최우수 수료생에게 주어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상반기 체육전문가와 체육행정가 양성을 수료한 서성희(요트)가,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상`에는 강승미(론볼), 최태진(휠체어컬링), 한완길(탁구), 홍영숙(휠체어테니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5주 동안의 교육 기간에도 제주도에서 교육에 출석한 선수 3명에게는 모범상이, 출석률이 우수한 선수 32명에게는 개근상이 각각 수여됐다. 수강생 투표로 선정된 `우수 교수상`은 성신여대 육영숙 교수와 한국경제연구원 정용준 강사가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서성희는 "큰 상을 받아 너무 영광스럽고 이번 교육으로 향후 진로 및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함께 교육에 참가한 수료생 모두가 모두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선수들이 은퇴 후에도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1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이하 KFA)가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 외국인 코치로 맷 로스(Matt Rossㆍ41세) 코치를 선임했다.
호주 국적의 로스 코치는 2013년 1. FFC 프랑크푸르트(독일) 비디오 분석관으로 일을 시작해 2015년 팀의 UEFA 챔피언스리그와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동시에 감독으로서 2013/14 시즌 프랑크푸르트 20세 팀의 4부리그 우승과 다음 시즌 17세 팀의 분데스리가(U-17) 우승도 이끌어냈다.
로스 코치는 비디오 분석관과 연령별 팀 감독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 콜린 벨(현 여자대표팀 감독) 감독이 이끌던 프랑크푸르트에 코치 자격으로 합류했다. 약 4개월간 벨 감독 밑에서 일하다가 같은 해 11월 콜린 벨 감독이 노르웨이 아발드네스로 자리를 옮긴 뒤 감독이 돼 약 2년 동안 프랑크푸르트를 지휘했다.
이후 스웨덴 여자 1부리그 Vittsj? GIK와 중국 U-15 여자대표팀 감독을 거쳐 이번에 한국 여자대표팀 코치로 부임하게 됐다. 벨 감독과는 약 4년 만에 다시 한 배를 타게 됐다.
지난 5일 한국에 도착한 로스 코치는 비자 발급 절차를 마친 뒤 2020년 2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소집 훈련부터 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이번 2019 EAFF E-1챔피언십 대회 기간에는 부산에서 여자대표팀 경기와 훈련을 참관한다.
김판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벨 감독과 함께 신중하게 결정했다. 로스 코치가 벨 감독과 같은 팀에서 일을 해 본 경험도 있는 만큼 팀의 사상 첫 올림픽 진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1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IA타이거즈가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우완투수를 영입하고 외국인 타자 터커와도 재계약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KIA타이거즈는 1990년생 외국인 투수 드류 가뇽(Drew Gagnonㆍ우투우타)과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5만 달러 등 총액 85만 달러에 계약(옵션 별도)을 맺었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인 드류 가뇽은 우완 정통파 투수로 신장 193cm, 체중 97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마이너리그에서 9시즌 동안 활동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23경기에 출장 5승 2패 평균자책점 7.32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9시즌 동안 223경기(선발 163경기)에 나서 44승 50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뉴욕 메츠 소속 중간계투로 18경기에 출장, 3승 1패 평균자책점 8.37을 기록했다. 특히 올 시즌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는 15경기에 모두 선발투수로 나서 88.2이닝을 던지며 6승 5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였다.
드류 가뇽은 최고 시속 155km의 빠른 공을 바탕으로 체인지업, 커터, 커브 등을 섞어 던지는 땅볼 유도형 투수다. 큰 키와 부드러운 투구 폼에서 나오는 빠른 공의 구위가 좋고, 체인지업의 각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IA타이거즈는 이와 함께 외야수 프레스턴 터커(Preston Tuckerㆍ좌투좌타)와도 총액 85만 달러(계약금 30만ㆍ연봉 55만)에 재계약을 완료했다.
올 시즌 도중 KBO리그에 데뷔한 터커는 9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9홈런, 50타점, 50득점으로 팀 공격의 첨병 역할을 했다.
터커는 "KBO리그 최고의 팀 동료, 열정적인 팬들과 내년에도 호흡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올 시즌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시즌에는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1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국가대표팀 및 K리그 통합 중계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앞서 통합 중계권 입찰을 마감한 결과 중계권 추진 방향에 부합되는 참여사가 없어 유찰됐다.
이번 입찰은 2020년부터 최소 4년 이상 대한민국축구대표팀 경기와 K리그 전 경기(올스타전 제외)에 대한 방송권 및 제 3자에게 재판매 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로 지난 6일 오후 3시가 마감시한이었다. 주관사는 삼정회계법인으로 재입찰 접수 마감은 2020년 1월 13일 오후 3시다.
재입찰에도 1년 250억 원의 최소 보장금액은 동일하다. 단, 1차 입찰에서 제한했던 여러 사업자들의 컨소시엄 구성이 허용된다.
또한 대한축구협회는 입찰 마감 전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와 실무 협상 기회를 공정하게 제공할 계획이며 최적의 참여사가 나타날 경우 마감일전에도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KFA 이정섭 홍보마케팅실장은 "이번 유찰은 예상된 시나리오 중의 하나"라며 "많은 기업들이 이미 관심을 표명했고 이번부터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하기 때문에 재입찰은 더욱 활기찰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번 중계권 입찰은 콘텐츠 유통과 소비방식 등 축구 산업의 판을 바꾸기 위한 도전이다.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뚝심 있게 밀고 갈 예정"이라며 "재입찰 실패에 대비한 대응책도 이미 준비돼있다"고 덧붙였다.
본 입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0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지난 시즌까지 NC 다이노스 소속이던 우완 투수 유원상(33)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유원상은 천안북일고를 거쳐 2006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했다. 이후 LG와 NC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프로야구 13시즌 동안 선발 및 중간계투로 활약했고 2014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도 선발돼 금메달을 획득했다.
KBO리그 통산 394경기 출장, 771이닝, 32승 51패, 56홀드, 6세이브, 탈삼진 466개,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했다.
kt wiz는 "내년 시즌 즉시 활용이 가능한 선수로 중간 계투진 강화를 위해 영입을 결정했다"며 "다양한 변화구와 좋은 구위를 가졌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투수들의 멘토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kt wiz는 다른 팀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보겠다는 선수 본인의 요청을 수용해 외야수 김진곤(32)의 보류권을 풀기로 결정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0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19 학교체육진흥포럼`을 10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당당한 학교체육을 열망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시대가 요구하는 학교체육 현장의 핵심 과제를 학교ㆍ학생ㆍ지도자 등 다각적 관점에서 논의하고 학교체육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오정훈 이수중학교장의 사회와 함께 조남기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학교체육 문화의 변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과 절차에 대해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서울체육고등학교 이병호 교사와 여수화양고등학교 양기열 교감이 각각 체육인재의 참여와 성장을 위한 정책적 제안, 학교체육 지도자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김규성 장학사, 부명고등학교 안국희 교사, 청주대학교 김헌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앞서 발표된 주제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포럼에서의 다양한 논의 및 의견 공유를 통해 학교체육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학교체육 관계 부처ㆍ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0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용병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 (William Cuevasㆍ29)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인센티브 최대 10만 달러를 포함한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2019시즌 외국인 투수로 팀에 합류한 쿠에바스는 지난 시즌 30경기 13승 10패 평균자책점 3.62로 2015시즌 크리스 옥스프링(42)의 12승을 넘어 구단 역대 최다승을 기록했다.
특히 팀 에이스로서 18번의 퀄리티스타트(QS)를 기록하는 꾸준한 활약으로 팀이 창단 역대 최고 승률로 시즌을 마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kt wiz 이숭용 단장은 "지난 시즌 다양한 구종을 활용한 볼배합과 위기관리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이 검증된 투수"라며 "KBO리그를 경험한 만큼 내년 시즌 선발로 더 나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쿠에바스는 "KT와 내년 시즌도 함께하게 돼 영광스럽고 수원 팬들과 팀 동료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 시즌은 팀 역대 최다승을 넘어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현재 미국에서 개인훈련 중인 쿠에바스는 오는 2월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맞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로써 kt wiz는 투수 데스파이네와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쿠에바스와 재계약하며 2020시즌 외국인 투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10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머슬마니아 김정현(46)이 보디빌딩 마스터와 피지크 마스터 부문 1위에 올랐다.
김정현은 지난 11월 23일 (현지시각) 미국 라스베가스 사우스포인트 호텔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하반기 `2019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 대회에서 보디빌딩 마스터와 피지크 마스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정현은 고교 2학년 당시 보디빌딩에 입문한 뒤 1994년부터 2013년까지 강원 도민체전에서 연속 우승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김정현은 2015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된 머슬마니아 유니버스 세계대회에 클래식 종목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2016년과 2017년, 2019년 머슬마니아 라스베가스 세계대회 보디빌딩 마스터에 1위를 달성해 보디빌딩 마스터 부문 3연패를 기록하는 성과도 올렸다.
김정현은 "나 자신을 한 단계 발전시킨다는 목표로 매년 참가해 왔다. 최선을 다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머슬마니아를 꿈꾸는 모든 이들도 최선을 다할 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2019 머슬마니아 팀 코리아 선수단은 2019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의 수상자들로 구성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09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휴선 기자] 손흥민의 75m 원더골에 전 세계가 극찬했다.
손흥민은 지난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2분 약 75m를 11초 만에 주파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의 1골 1도움 활약으로 토트넘은 5대 0 대승을 거뒀다.
가레스 크룩 BBC 축구전문가는 손흥민의 이번 골을 두고 "내가 이런 놀라운 골을 본 건 과거 조지 웨아 이후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조지 웨아는 1996년 AC밀란(이탈리아) 소속으로 베로나를 상대로 82m를 질주한 후 득점한 바 있다.
이날 선발 출전해 엄청난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드리블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전반 4분 만에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우며 리그 7호 도움을 기록했다. 전반 9분에 터진 모우라의 추가골도 손흥민의 슈팅으로 나올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번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전반 32분 손흥민의 골이었다.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볼을 잡은 뒤 처음에는 동료들을 찾으며 전진했으나 줄 곳이 마땅치 않자 자신이 직접 드리블로 치고 들어가 무려 7명의 번리 선수들을 제치고 질주해 깔끔한 마무리로 인생 골을 터뜨렸다.
조세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BBC를 통해 "손나우두 라자리오"라며 축구 황제 호나우두에 빗대어 손흥민의 골을 표현했다. 필 도크스 BBC 코멘터는 "조지 웨아의 솔로 골을 그대로 가져온 듯 하다"고 평했고 종합스포츠매체 ESPN은 "손흥민은 디에고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를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다"고 극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09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9일 오후 5시 15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멋진 수트를 차려 입은 선수들의 레드카펫 입장으로 포문을 연다.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서 선수들은 야구팬들과 하이파이브 세리머니를 하며 입장한 뒤 포토월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연상은 아나운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수들의 레드카펫 입장과 인터뷰는 iMBC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카오를 통해 생중계된다.
본 시상식에 앞서 KBO 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에서는 1년 적립한 2000만 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물품을 KBO에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평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선행에 앞장 선 선수에게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을 시상하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오후 5시 25분부터 공중파 TV MBC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에서 생중계되는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KBO 상벌위원회에서 선정한 페어플레이상과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가 뽑은 골든포토상 등 특별상 시상으로 화려한 막을 연다.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인 LG 채은성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고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하는 골든포토상 주인공에게는 대형 액자와 트로피, 부상으로 캐논카메라가 주어진다.
최고의 활약으로 골든글러브의 영광을 안게 될 10명의 선수는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 결과로 선정되며, 수상자는 시상식 무대에서 공개된다. 수상자에게는 ZETT에서 협찬하는 골든글러브 트로피와 500만 원 상당의 용품 구매권, 나이키에서 협찬하는 100만 원 상당의 용품 구매권이 수여된다.
진행은 MBC 김초롱, 김나진 아나운서가 맡으며 가수 테이와, 배우 한상진, 조찬형, 개그맨 박성광,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모델 한현민 등 여러 분야의 스타들이 참석해 시상자로 나선다. 가수 러블리즈과 우주소녀는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시상식 무대를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09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시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장 및 상임부회장을 대상으로 `지방체육회장 공정선거 실천 결의 다짐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개최했다.
지난 1월 15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시도체육회장 및 시군구체육회장을 겸직할 수 없게 돼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와 228개 시군구체육회는 2020년 1월 15일까지 대의원 확대 기구를 통한 체육회장 선거를 실시해 민간인 회장을 선출해야 한다.
관련 법 개정 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민간인 체육회장 선출 선거인만큼, 대한체육회는 이번 지방체육회장 선거가 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지역별 선거관리위원장 등과 함께 결의를 다지고 향후 계획 및 협조사항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선거 위반행위 예방 및 감시ㆍ단속 활동 강화를 위한 `공정선거지원단` 운영 필수 ▲지방체육회 임직원의 선거 중립 의무 이행 철저 ▲시군구체육회 선거 추진상황 모니터링 및 공정선거 관리 등을 위한 지방체육회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 3월 17개 시도체육회를 직접 방문해 지방체육회장 선거 관련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시도(시군구)체육회 선거 담당자 및 임직원 워크숍 개최 ▲시도(시군구)체육회 회장선거관리규정 표준안 제정 ▲Q&A 자료집, 선거운영 자료집, 공정선거지원단 교육 교재를 제작ㆍ배포하는 등 지역체육회장 선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올해 9월부터 `선거지원 상황실`을 운영해 선거 관련 질의답변, 지침 안내, 각종 돌발상황 응대 등 행정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12월부터 2020년 6월 말까지 선거ㆍ법률ㆍ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선거공정위원회`를 운영해 지방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에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17개 시도체육회 및 228개 시군구체육회는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와 `공정선거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17개 시도별 자체 `공정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정선거를 위한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09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대표 선수협회(회장 박노준)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의 스포츠 인적 인프라와 대한체육회 소관 사업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단체 회장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신치용 선수촌장, 대한민국국가대표협회 황영조 사무총장, 김재엽 부회장, 최영숙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국가대표협회와 함께 국가대표 인권 보호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해 공동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스포츠 봉사활동 및 재능 기부, 스포츠꿈나무 지원,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대상 스포츠 지원, 노인 스포츠 등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스포츠 정책 제언, 상호 사업 확장 및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교류 등을 통해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09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BO(총재 정운찬)가 오는 9일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백인천 야구 원로에게 공로패를 시상한다.
백인천 원로는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KBO 리그에서 전무후무한 4할 타율을 기록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4할 타율을 넘긴 백인천 원로의 타율 0.412는 3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불멸의 기록으로 남아있다.
또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해외리그에 진출해 일본프로야구에서 1975년 퍼시픽리그 타격왕을 차지한 바 있다.
감독으로서는 MBC(1982~1983년) 초대 감독 이후 LG(1990~1991년), 삼성(1996~1997년), 롯데(2002~2003년) 감독을 역임했으며 커리어 통산 717경기에 출장해 317승 386패 14무를 기록했다.
특히 1990년에는 LG 사령탑을 맡아 그 해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상대로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창단 첫 해 우승을 기록했다.
KBO는 리그 선진화 및 은퇴 야구인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백인천 원로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이 같이 공로패를 수여하기로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09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이른바 `골프 황제`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의 재단이 주최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ㆍ우승상금 100만 달러)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우즈는 6일(한국시각)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 올버니 골프클럽(파72ㆍ7, 30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달성했다.
이날 그는 6번홀(파5) 버디로 전반에 1타를 줄이고 후반에 11번홀(파5) 이글을 뽑아냈고, 이어 12번(파3), 14번(파4),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11위에서 공동 5위로 도약했다. 이 밖에도 저스틴 토마스, 리키 파울러가 우즈와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했던 패트릭 리드(미국)은 12언더파 132타로 우즈와 6타 차이를 보였다.
한편, 우즈 재단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려있지만, PGA 투어 정규대회는 아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06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재환(31)이 깜짝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했다.
두산 관계자는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김재환에 관한 메이저리그 포스팅 공시를 요청했다"면서 "프리미어12 대회 이후 김재환의 에이전트와 만나 몇 차례 이를 논의했고 김재환의 메이저리그 도전을 최종적으로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포스팅 공시 마감기한은 미국 현지 시간으로 5일까지다. 따라서 단 하루 동안 모든 행정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두산 관계자는 "워낙 시간이 부족해 걱정이 많다"면서도 "에이전트 측에 의하면 이미 관련 서류가 모두 준비된 상태"라고 말했다.
김재환은 구단을 통해 "아직 어떤 구단이 관심 있을지 어떤 정도의 평가를 받을지 모르지만 야구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만으로 감사하다"며 "대승적인 결정으로 도전을 허락해준 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환은 2008년 두산을 통해 프로에 입단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세 시즌 동안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하며 중심타자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타율 0.334, 44홈런, 133타점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올 시즌에는 136경기에서 타율 0.283, 15홈런, 91타점을 기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05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스포츠
김종영 · http://edaynews.com
광주체육중학교(교장 임수준)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5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남자중학부에서 박연수(2년) 선수는 배영 50m에서 27초 99로 금메달을, 1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혁혁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 여자중학부 김지형(2년) 선수가 평영 50m에서 33초11로 금메달을, 1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남자 중학부에서는 평영 200m에 정현우(1년)선수가 2분 23초 99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수영부 선수층이 엷은 지역특성을 감안할 때 괄목할 활약을 펼쳤다.
광주체중 김지은 수영부 감독은 “올해 마지막 대회지만 선수들 간에 긍정적인 경쟁 효과로 인해 기량이 상향평준화되고 있어 2020년 소년체전도 기대가 되는 매우 긍정적 일이다”며 “국민 건강스포츠인 수영을 더 많은 학생들이 사랑하고 즐길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뉴스등록일 : 2019-12-04 · 뉴스공유일 : 2019-12-04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가 2019 동남아시안게임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지난 1일(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2019 동남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베트남은 전반 24분 만에 인도네시아의 파우지 사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18분 응우옌 타인충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뒤이어 종료 직전인 후반 46분 응우옌 호앙 득의 결승골이 터져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인도네시아를 꺾은 베트남은 3전 전승(승점 9)으로 B조 1위 자리를 지켰다. 인도네시아는 2승 1패(승점 6)로 2위를 유지했다. 이번 대회는 베트남을 포함한 11개 팀이 두 개 조로 나눠 풀리그를 치른 후 조 1ㆍ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2년 주기로 홀수 해에 치러지는 동남아시아 경기대회는 축구 외에도 육상, 수영, 태권도,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을 치르는 종합 스포츠 대회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U-23 대표팀을 이끌고 60년 만에 최초의 축구 종목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베트남은 오는 3일 싱가포르에 이어 5일 디펜딩챔피언 태국과 조별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2-02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4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박지성이 앞서 동료로 함께 경기장을 뛰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노쇼 사건에 관해 입을 열었다. 박지성과 호날두는 2005~2009년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같은 소속이었다.
지난 27일 박지성은 SBS 스포츠 프로그램 `배거슨 라이브 ㅅㅅㅅ`에 출연했다. 이날 시청자들이 호날두 노쇼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호날두를 혼내 달라`고 요청하자 박지성은 "연락처를 알아야 가서 혼내든가 하지"라며 웃었다.
이어 "제가 가서 다시 데려올 수도 없고"라며 "에브라에게 물어봐야 하나"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패트릭 에브라는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했던 동료다.
박문성 해설위원이 "리오넬 메시와 호날두 중 누구냐"고 묻자 박지성은 "답은 나와 있는 거 아니냐"고 답했고,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동료 가산점이 있지 않았냐"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질문에는 "이제 그 가산점을 없애야죠"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8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이천훈련원과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위원장 마지드 라세드ㆍ이하 APC)가 아시아 지역 장애인스포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4일 바레인 마나마 아트로타나 호텔에서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정진완 원장, APC 마지드 라세드(Majid Rashed)위원장, 장향숙 부위원장을 비롯한 집행위원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과 APC가 ▲개발도상국 초청 꿈나무 캠프 개최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 ▲국제학술지 발간 등의 공동협력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아시아 지역 장애인스포츠 선도 국가로서 우리나라가 지닌 노하우와 인프라를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하고 패럴림픽 무브먼트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아울러 APC와의 공동 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등급분류사, 지도자, 심판 등 국내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 및 국제무대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천훈련원 정진완 원장은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988 서울 패럴림픽 및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유산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한편, APC와의 공동 사업을 통해 아시아의 장애인스포츠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APC 마지드 라세드 위원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10월 KPC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에서 양 기관이 공유한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며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 장애인스포츠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기관은 오는 12월 중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2020년부터 꿈나무 캠프,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 등의 공동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8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직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장애인체육 관련 기관 최초로 인권 경영 선포식을 지난 21일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에서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 인권경영헌장은 ▲인권 존중에 대한 UN 인권 기본헌장 등 국내외 규범 지지 및 준수 ▲인권침해의 사전예방 및 적극적 구제 ▲고용상의 비차별 또는 차별 금지의 원칙 ▲집회와 결사의 자유 보장(노동조합) ▲협력관계(시군장애인체육회ㆍ가맹단체 등)에 인권경영 실천 조치 ▲지역사회 주민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유의 ▲환경 관련 법규 준수 및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 ▲도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 접근성 보장 등 총 9가지의 실천사항 낭독과 `장애인체육문화 진흥을 위한 인권경영`을 선포했다.
불공정 갑질 근절,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해 인권 경영 행동 규범과 가치 판단의 기준에 대한 기관의 이행 의지를 높이기 위해 선포식이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그간 우리 사회는 경쟁적으로 먹고사는데 치중하느라 사회적 약자의 인권유린 행태에 무관심했고 지금도 크게 나아진건 없지만, 여전히 을의 인권은 짓밟히고 있으며 공공영역에서부터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여성, 비정규직의 인권증진에 발 벗고 나서고자 임직원이 함께 경영실천 의지를 다짐했다"며 "규정과 매뉴얼을 만들고 위원회를 구성해 지속해서 챙기겠다"며 선포식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매뉴얼 적용 권고에 따라 내부규칙을 마련하고 인권경영위원회 구성 등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8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Together 축구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단 창단 후 최다 승점을 경신 중인 상주상무는 한 해 동안 받은 팬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상주상무와 Together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받은 본 행사는 지난 21일, 23일, 25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차시 상주 드림스타트 센터, 2차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20팀, 3차시는 상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며 총 145명과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랑 운동회와 축구클리닉으로 꾸며졌다. 사회자의 진행으로 명랑운동회는 피라미드 탑쌓기, 하늘 높이 슛, 지네발 릴레이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가족, 친구, 선생님과 함께 유쾌한 단합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축구클리닉으로 넘어갔다. 상주상무 유소년 코치의 드리블, 패스, 슈팅 등 포인트 레슨으로 기본기 훈련 후 이어지는 축구 시합에서 아이들은 앞서 배운 기본기를 선보였다.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이마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있었고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상주상무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본 행사를 마쳤다.
가족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들이 축구를 너무 좋아해서 신청했는데 축구클리닉뿐만 아니라 운동회도 진행돼 아이도 저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준 상주상무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주상무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38라운드` 수원삼성과의 2019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8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이해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에 각종 물품을 기증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전달식은 지난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증물품은 운동복(옷, 모자 등), 각종 기념품, 잡화 등으로 모두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 기증되었다.
체육회 임직원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기증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굿윌스토어를 통해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은 장애인 고용으로 이어진다.
한편,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겸 생활재활용품 소매 판매점으로 장애인에게 일자리와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대한체육회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8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이 `2019 kt wiz 팬 페스티벌` 행사를 오는 30일 오후 5시 서수원 칠보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 시즌 시즌권과 선등급 회원을 포함한 3000여 명의 팬들을 초대하고 선수와 치어리더 팀이 준비한 공연은 물론, 팬들과의 다양한 스킨십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본 행사 시작 전에 참여 팬을 위한 `웰컴 이벤트`가 마련된다. 마법사 망토와 빅또리 쿠션인형, 야광봉 등이 담긴 웰컴 기프트를 전달하고, 이번 시즌 활약한 선수들의 사인회가 열린다. 또한 체육관 외부에 `루키 커피 부스`를 마련해 신인 선수들이 팬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대접하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선수단이 버스에서 하차하면 레드카펫을 통해 입장하고 정조대뫙 포토백월에서 포토타임과 인터뷰도 진행된다. 치어리더의 공연과 빅또리의 특별공연으로 행사의 막이 오르고, 뜻 깊은 사회공헌 행사가 이어진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본부가 밀알복지재단에 백혈병,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 환우들을 위한 홈런존 적립금을, 디지털 홈쇼핑 채널인 `K쇼핑`을 운영하는 KT 계열사인 KTH가 리틀 야구단 후원금을 전달한다.
`Show me the Rookie`라는 타이틀로 꾸며진 신인 선수들의 인사와 장기자랑은 예년에 비해 업그레이드됐다. 신인 선수들이 빅팀, 또리팀으로 나눠 공연을 하고 팬들의 투표로 점수를 산정해 우승팀과 MVP 선수에게 상품이 주어진다.
체육관 구역별로 선수들이 팬과 함께 즐기는 이벤트가 준비되고 팬들이 직접 뽑은 `2019 kt wiz fan awards`를 신설했다. 최고의 팬 서비스를 선사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연쇄싸인마상`, 2019 시즌 명장면을 기념하는 `씬 스틸러상`, 기량 발전이 눈에 띈 `2019 연구대상`, 탁월한 사복 패션감각을 가리는 `배스트 드레서상`, 마지막으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인 `2019 kt wiz 올해의 선수상`이 수여된다.
시즌 중 `빅또리에게 물어봐` 게시판에 올라온 재미있는 질문을 선수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위즈토크` 시간을 함께 하고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하는 정조대왕 깃발 응원전이 끝나면 팬들을 위한 경품 추첨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7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총 81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KT그룹 인력개발원(원주 소재)에서 `2019년 선수단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KT그룹 인력개발원과 공동 주관해 프로선수로서의 기본자세와 원활한 소통 방법 및 팀워크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선수들은 김상훈 작가에게 캘리그라피를 배우며 자신의 목표를 작성한 뒤, 공동체에서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교육으로, 동료애와 팀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프로선수로서 지녀야 할 기본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다지고, 올바른 SNS 활용법과 자기 브랜드 관리 등의 교육을 받았다. 끝으로 메이저리그 트렌드와 외국인 선수들의 문화, 구단의 데이터 활용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양 일간 진행된 교육에는 대인관계 및 소통 전문 강사인 정유미 강사와, kt wiz 멘탈 닥터인 한덕현 중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구단 프론트 팀장들이 강사로 나섰다. 선수들도 강의 내용을 경청하고 활발하게 참여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교육에 임했다.
교육에 참가한 주장 유한준은 "이틀간의 교육으로 다시금 프로 선수로서의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었고 고참 선수들로부터 신인 선수까지 잘 아우를 수 있는 원활한 대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우리 팀에는 젊은 선수가 많은 만큼 내년에도 모두가 One-Team으로서 함께 잘 소통하며 좋을 결과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7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ㆍ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2019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조직위원회(대표 김효선)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이 지난 26일 서울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열렸다.
`여성체육대상`은 한 해를 빛낸 여성체육인을 선정해 우수 여성 스포츠선수를 격려하고 여성의 스포츠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5개 부문에서 수상자 10명에게 시상했다. ▲대상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5관왕이자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은 수영 김서영(25ㆍ경북도청 소속) 선수 ▲여성체육지도자상은 전 여자테니스 국가대표 감독이자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을 지도한 김일순(50) 감독 ▲신인상은 29년 만에 여자중학교 400m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18세 이하 아시아 여자 400m 순위 7위로 올라선 육상 샛별 양예빈(15ㆍ계룡중) 선수 ▲공로상은 1973년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박미라(67ㆍ양천구체육회) 선수 ▲꿈나무상은 피겨 이해인(14ㆍ한강중), 야구 박민서(15ㆍ성동구리틀야구단), 탁구 유예린(11ㆍ청명초), 역도 박혜정(16ㆍ선부중), 배드민턴 김민선ㆍ김민지(13ㆍ남원주중) 선수가 수상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김서영 선수는 지난해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개인혼영 200m 한국 신기록과 대회신기록을 세우면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올해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상(MVP)을 받고 지난 10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경영 월드컵 7차 대회에서 여자 개인혼영 200m 준우승을 기록했다.
문체부 장관상인 꿈나무상을 수상한 피겨 이해인 선수는 최근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회 연속 우승으로 `제2의 김연아`라 불리는 피겨 유망주 선수이다. 역도 박혜정 선수는 2019 아시아 유소년ㆍ주니어 역도 선수권대회에서 유소년 여자 최중량급(81kg 이상)에 출전해 금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배드민턴 신동 김민선ㆍ김민지 쌍둥이 자매는 2019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 복식 1위와 단식 1위(김민선)를 차지했다.
박양우 장관은 "여성체육인의 땀과 열정으로 여성체육이 오늘날의 결실을 맺었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우수한 여성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물론, 여성체육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결혼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하겠다. 또한 국내외 체육행정과 지도자 부문에서도 여성의 참여 비율이 높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7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포항스틸러스와 이마트(포항점)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지난 26일 가졌다.
행사 당일 오전, 포항스틸러스 양흥열 사장과 김기동 감독을 비롯한 사무국 및 선수단 전원은 포항 학산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에 모여 김치 약 600포기를 정성껏 담갔다. 이어서 포항 선수단은 포항시 북구 일대 저소득층, 소외계층, 독거노인 등 15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배달까지 나섰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이마트 포항점,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봉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졌다. 특히 김치를 담그는 현장에는 포항 선수단까지 총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신예 미드필더 이수빈은 "김장을 직접 담가보는 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많이 힘들다"며 "열심히 담근 만큼 김치를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포항스틸러스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2016년부터 4년에 걸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7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1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경수)와 도내 18개 시군체육회 임직원이 도내 체육회장선거에 따른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지난 21일 창원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체육회 관계자 이외에도 도체육회 김용규 선거관리위원장 등 위원, 공정선거지원단, 경상남도 양정현 체육행정담당 사무관, 경남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김용규 경상남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장은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인만큼 체육단체 관계자는 물론 도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규정에 위반된 선거운동이 난무하고 편파성이 개입되면 후보자와 선거권자 모두에게 선거결과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주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당부했다.
경상남도 양정현 체육행정담당 사무관은 "체육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하는 체육회장 선출을 기대한다"며 "민선체육회장 취임 이후에도 우리 도는 체육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체육회 구오진 사무처장과 시ㆍ군체육회사무국장협의회 김영호 회장은 도내 체육회 임직원들과 함께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경남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도체육회 직원을 비롯한 시군체육회 사무국장,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공정한 체육회장 선거관리를 위해 투표 및 개표 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지역 체육회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된 데 따른 것으로 오는 12월 20일 경상남도체육회장 선거를 시작으로 2020년 1월 15일까지 18개 시군체육회장 선거가 열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6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내년 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AFC U-23 챔피언십과 7월 도쿄 올림픽대표팀의 전력 극대화를 위해 김학범 감독과 홍명보 전무이사가 나섰다.
김 감독과 홍 전문이사는 유럽 해외리그 선수들의 소속 구단과 차출 협조를 직접 협의하기 위해 지난 25일 출국했다. 이번 일정에는 올림픽대표팀 연령대인 백승호(SV 다름슈타트 98), 이강인(발렌시아 CF),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등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올림픽 본선은 AFC U-23 챔피언십과 마찬가지로 FIFA가 지정한 의무차출 대상 대회에 포함돼 있지 않다. 참가국의 선수 차출 요청을 소속 구단에서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이다.
AFC U-23 챔피언십은 내년 7월 도쿄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의 최종예선을 겸한다. 올림픽 본선의 출전권은 개최국인 일본을 제외하고 챔피언십 상위 3팀에게 주어진다. 9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노리는 대표팀에는 매우 중요한 관문이다.
한편, 홍명보 전무이사는 출국에 앞서 "올림픽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대회로 대표팀 선수들에게도 중요한 기회"라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각종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6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국가인권위원회(이하 국가인권위)에서 발표한 `실업팀 대상 인권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업팀 선수들의 스포츠인권 향상을 위한 보호 활동 확대에 나선다.
먼저 체육회는 실업팀 선수의 인권 개선 및 합숙소 환경 개선(지도자 외 합숙소 관리 책임자 배치 또는 지도자 합숙소 분리 등)을 위해 시도체육회 및 시군구청 직장 운동 경기부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체육회에서 실시 중인 `찾아가는 스포츠인권 교육`을 등록 실업팀이 연 1회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확대하고, 이번 국가인권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스포츠인권 교육 프로그램에 성차별 금지, 가정과 직장의 양립, 사생활 침해 예방,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권 침해 사건이 발생하는 실업팀에 대해서는 엄격한 규정을 적용해 부적격자를 분리함은 물론 지원금 제한 또는 중단 등 불이익 처분을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주 국가인권위가 토론회에서 정책 개선 방안으로 제시한 `실업팀 선수 인권교육과 정기 실태조사`는 대한체육회가 2010년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가해자 징계 강화와 징계정보시스템 구축` 방안과 관련해서는 체육계의 각종 (성)폭력 및 비위 재발 방지를 위해 가해자에 대한 징계 양정기준을 강화하는 등 관련 규정을 개정 완료했고, 전체 체육계의 징계 관리를 위한 징계정보시스템은 2020년 구축할 계획이다.
`인권 가이드라인 제정` 방안에 대해서도 올해 8월 스포츠인권 가이던스(3종: 선수, 지도자, 학부모용)를 제작해 등록팀ㆍ시도체육회(실업팀)ㆍ회원종목단체ㆍ체육단체에 배포하고 훈련장, 휴게실, 화장실 등 선수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비치한 바 있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인권 향상을 위해 홍보 스티커(부착용, 차량용)와 포스터를 활용해 스포츠인권 인지도를 높이고 스포츠인권 전문강사(63명)를 활용한 `찾아가는 스포츠인권 교육`을 적극 시행 중이다. 체육회는 앞으로도 스포츠인 전체의 인권 향상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해나갈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6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을 26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다.
올해의 스포츠영웅은 산악인 엄홍길(59) 대장이다. 그는 1988년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등정 및 2000년 히말라야 8000미터 14좌 완등에 이어 2004년 얄룽캉봉, 2007년 로체샤르에 올라 세계 최초로 16좌를 완등했으며, 그의 도전 정신이 우리 국민 모두에게 희망을 준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19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헌액식은 식전 공연, 역대 영웅 소개, 김진호 영웅 평전 전달, 헌액식사, 스포츠영웅 선정 보고, 축사, 엄홍길 영상 상영, 헌액패 수여, 국가대표 편지 낭독, 축하공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0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 대한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해 선수 및 청소년들의 롤 모델이 되고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체육인을 예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스포츠영웅을 선정해왔다.
역대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자는 ▲2011년 故손기정(육상), 故김성집(역도) ▲2013년 故서윤복(육상) ▲2014년 故민관식(스포츠행정), 장창선(레슬링) ▲2015년 양정모(레슬링), 박신자(농구), 故김운용(스포츠행정) ▲2016년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7년 차범근(축구) ▲2018년 故김일(프로레슬링), 김진호(양궁) 등 12명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11-26 · 뉴스공유일 : 2020-01-17 · 배포회수 : 3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