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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후보는 28일 안국역 인근의 정근식 선거 캠프에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서울선관위) 고발 조치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사실이 아닌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겠다”면서 한만중 후보에게 “이제 마지막으로 요청드린다”고 밝히고 “지금이라도 허위 주장을 거두고, 유권자와 경선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민주진보 진영의 승리와 서울 교육의 미래를 위해 사퇴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먼저 “그동안 저는 교육자로서, 또 현직 교육감으로서 선거 과정에서 벌어지는 여러 왜곡과 공격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껴왔다”며 “사실과 다른 주장에도 일일이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려 했다”고 서두를 열고 “서울교육감 선거가 최소한 아이들의 미래를 말하는 품격 있는 장이 돼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이제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허위와 비방, 경선불복과 근거 없는 의혹 제기가 서울교육감 선거를 뒤덮도록 방치할 수는 없다”고 강조하고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한만중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의심 행위에 대한 신고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조사한 뒤, 지난 5월 22일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고발 조치를 했다는 통지를 보냈고 이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만중 후보가 그동안 자신의 경선불복을 정당화하기 위해 내세워 온 주장이, 오히려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의 문제로 선관위 고발 조치의 대상이 됐다는 것”이라고 짚고 “한 후보는 지난 4월 28일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마치 추진위와 정근식 후보 측이 개표 부정을 저지른 것처럼 주장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밀실 개표’, ‘후보자와 대리인을 내보낸 상태에서의 집계’, ‘정근식 후보와 이해관계자들끼리 투표 결과를 집계했다’는 주장을 했고, 정근식 후보 측이 시민참여단 명부를 사전에 입수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했다”고 상기시키고 “실제 개표는 후보자 측 대리인과 개표참관인이 입회한 상태에서 진행됐다”면서 “한만중 후보 측 대리인도 개표 과정에 참여했고, 개표 결과표에 서명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이는 저의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공직선거법 250조 2항 위반에 해당하는 심각한 선거 부정 행위”라고 규정하고 “선관위는 신고 내용을 접수한 뒤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조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신고자 조사와 참고인 조사도 거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한만중 후보 측에 대한 조사 역시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고 “그러한 절차를 거쳐 선관위가 내린 결론이 바로 공직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한 고발 조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선관위의 고발은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며 단순한 의견 차이나 정치적 공방의 수준을 넘어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결정해 고발에 착수한 것”이라고 전하고 “더구나 이번 사안은 한만중 후보가 경선불복의 명분으로 삼아 온 주장과 직접 연결돼 있다”며 “한만중 후보가 경선불복의 이유로 삼은 내용이 오히려 선관위 고발 조치의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만중 후보의 경선불복 명분은 무너졌으며 자신이 참여한 절차에서 불리한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그 절차 전체를 부정하는 것이 과연 책임 있는 태도”라고 주장하고 “아이들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쳐야 할 교육감 후보가 시민이 참여한 경선 결과를 근거 없는 의혹으로 흔드는 것이 과연 교육자의 자세이냐”고 따졌다.
아울러 “이번 선거는 아이들과 서울 교육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강조하고 “이 선거가 허위사실과 비방, 근거 없는 의혹과 경선불복의 장으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선을 긋고 “저는 오늘 이후에도 차분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면서도 “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겠으며 서울교육감 선거를 더 이상 거짓과 혼란 속에 방치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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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후보는 여성 청소년에게 월 1만3000원 수준의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급하는 ‘서울형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급’정책을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세계 월경의 날(5월28일)을 맞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리용품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을 위해 반드시 보장돼야 하는 기본 생활 필수재”라며 “학생들이 생리용품 때문에 불편과 부담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 역시 교육의 책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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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김이탁 제1차관이 이달 27일 서울 영등포구 대한주택건설협회에서 도시형 생활주택ㆍ오피스텔 사업자 등 민간업계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비아파트 공급 관련 협력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불안정한 자재 수급과 경직된 자금 조달 환경, 여러 규제 등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시장의 공급 활력이 매우 저하된 상태"라며 "주택 공급의 비상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규제 걸림돌을 신속히 풀어내고 건설자금 지원 확대,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 운영 등 지원은 더욱 두텁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업계는 비아파트시장이 아파트와 비교해 규제 민감도가 높은 특징이 있는 만큼, 이번 제도 개선의 효과가 시장에서 빠르게 나타날 수 있도록 신속히 후속 조치를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이달 26일 도시형 생활주택 가구수, 층수, 주민공동시설ㆍ주차장 설치기준 등 규제 완화와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비아파트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 2027년까지 4만1000가구, 2030년까지 11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차관은 "도시형 생활주택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는 도심 내에서 수요에 맞는 주거 공간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주택공급원"이라며 "1ㆍ2인 가구의 전ㆍ월세 수요 대응,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비아파트시장의 공급도 원활히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정부와 민간이 `하나의 팀`이 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도심 주택 공급난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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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29일부터 제10차 든든전세주택 800가구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급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부천 등 수도권 도심 지역과 부산이다.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준 주택을 직접 매입해 무주택세대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임차인은 HUG가 임대인이기 때문에 전세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 없이 거주할 수 있으며, 주변 시세 대비 약 90% 이하의 저렴한 보증금으로 최장 8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HUG는 2024년 7월부터 9차례에 걸쳐 2950가구에 대한 모집공고를 진행했으며, 최고 경쟁률 4087대 1, 평균 경쟁률 74대 1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최근 전세 물량 감소와 월세 부담 증가 등에 따라 안정적인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올해는 지난해 공급 규모인 1800가구를 크게 웃도는 총 3500가구 이상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입주 희망자는 이달 29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무주택 여부 등 자격 요건 검증을 거쳐 8월 31일 발표한다.
최인호 HUG 사장은 "앞으로도 공급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주택 품질 관리도 강화해 더 많은 무주택 가구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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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사업자인 DL이앤씨-삼성물산 컨소시엄과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은평구 증산로7길 28-13(증산동) 일원 연면적 72만5374㎡를 대상으로 지하 6층~지상 42층 아파트 4개동 350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지난해 12월 주민협의체 의결을 거쳐 DL이앤씨-삼성물산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LH와 컨소시엄은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에 착수한다. LH는 올 하반기부터 보상 착수ㆍ이주 절차를 개시하고, 컨소시엄은 연내 복합사업계획 변경 승인신청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LH가 서울 도심 내 추진 중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6곳(공동주택 약 8000가구 규모)의 복합사업참여자 협약체결이 완료됐다. LH는 이달 공모 예정인 용마터널 지구(551가구)를 비롯해 올 하반기 복합사업참여자 공모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필요한 제도 보완은 신속히 진행해 차질 없이 도심 내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6호선 증산역 초역세권으로 경의중앙선ㆍ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이용이 가능하며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진입도 수월하다. 교육 시설로는 증산초, 증산중, 연서중 등이 있고 불광천, 반홍산 등 자연환경도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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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28일), 선거운동 기간 도민들에게 제시해 온 ‘숫자로 보는 정책’을 총망라하며 압도적인 실력과 성과를 강조하고 나섰다.
임 후보 측에 따르면 임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매일 아침 정책을 상징하는 숫자를 발표하며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를 주도해 왔다.
기초학력 미도달 학생 10명 중 6명을 해소했다는 의미의 ‘6/10’부터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약 30일 동안 매일 채워진 정책의 숫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반영해 경기교육 가족 모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숫자로 보는 정책 뉴스의 대표 숫자는 ‘100’(빈틈없는 채움), ‘0’(근본적인 해소),‘160만’(오직 학생) 등이다.
세 가지 대표 숫자는 △100:학력향상 100, 인성교육 100, 건강과 안전안심 100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안전을 완벽하게 책임지겠다는 의지 △0:교육 사각지대 0, 교육물가 부담 0, 교권피해 0, 돌봄대기 0을 달성하여 교육 현장과 학부모의 불안과 어려움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약속 △160만, 이 모든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160만 경기도 학생들을 향해 있으며, 오직 학생만을 생각하고 나아가겠다는 임태희 후보의 확고한 교육 철학이 담겼다.
임 후보는 “이 모든 정책 숫자의 주어는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님을 비롯한 경기교육가족 여러분이었다”면서 “오직 학생만을 바라보며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일궈낸 노력과 결과를 도민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0일 아침마다 도민들께 보고드린 숫자는 단순한 성과가 아니라, 저 임태희가 책임지고 이행할 경기교육의 약속”이라면서 “2학기도 흔들림 없이 우리 아이 교육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 후보는 “이제 교문을 넘어 선생님의 삶을 바꾸고, 학생들의 빛나는 성장으로 증명하겠다”면서 “선거 기간 내내 보내주신 성원을 결코 잊지 않고 세계가 주목하는 경기미래교육으로 도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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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전력망 ESS 제품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ESS 시장에서 대규모 공급 계약을 추가로 확보하며 북미 시장 성장 가속화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주 최대 종합 에너지 기업인 DTE에너지와 총 6GWh 규모의 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현지 시각) 밝혔다. 총계약 규모는 16억달러(약 2조4000억원)에 달하며 공급 기간은 약 2년이다.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본사를 둔 종합 에너지 기업 DTE에너지는 미시간주 최대 전력 사업자이자 미국 전역에서 손꼽히는 대형 유틸리티 기업이다.
미시간주 동남부 도심 및 산업 밀집 권역을 중심으로 약 230만 가구의 전력 고객, 130만 가구의 천연가스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약 158억달러(약 21조7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최근에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빅테크 인프라 연계를 주도하며 전력망 현대화 투자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DTE에너지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미국 미시간주 살린 타운십(Saline Township)에 신설되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오라클(Oracle)의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등 총 8개의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AI 데이터센터 중심 ESS 시장 성장 가속… 전력망 안정화 위한 ESS 역할 확대
최근 북미 지역은 빅테크 기업들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본격화와 재생에너지 연계 수요가 맞물리며 ESS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AI 데이터센터(AIDC)는 대규모 서버와 냉각 설비가 24시간 가동돼 전력 사용량이 많고 순간적인 부하 변동도 빈번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ESS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이 이번에 공급하는 ESS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부하를 안정적으로 제어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번 프로젝트에 공급되는 ESS는 발전소 및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원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저장·관리한 뒤 전력 수요가 높은 시간대에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전력망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BNEF)에 따르면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량은 지난해(180TWh) 대비 2030년 약 2배 이상(391TWh) 성장할 전망이다.
현지 생산 역량 확대… 글로벌 ESS 생산능력 60GWh로 확대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급변하는 무역 환경과 빅테크 기업들의 ‘현지 조달’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이번에 DTE에너지에 공급할 제품은 지난해 6월 북미 최초로 대규모 ESS 배터리 양산을 시작한 미시간 홀랜드 공장을 중심으로 생산된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 홀랜드·랜싱 공장, 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 오하이오 혼다 합작공장 등 총 5개의 강력한 북미 ESS 생산 거점을 가동 및 구축 중이다. 특히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의 ESS용 LFP(리튬인산철) 라인 전환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글로벌 ESS 생산능력을 60GWh 이상으로 확대하고 이 중 80%가 넘는 50GWh를 북미 지역에 집중 배치해 압도적인 현지 공급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 기준 약 140GWh의 누적 수주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신규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 박재홍 법인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미국 생산 거점인 미시간에서 DTE와 협력해 현지 생산 ESS를 공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현지화 전략을 통한 북미 ESS 사업 확대로 미국 전력망 안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북미 시장 성장 가속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DTE에너지 조이 해리스(Joi Harris) CEO는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와의 협력을 통해 미시간 지역에 더 많은 ESS 프로젝트를 구축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일자리 확대와 고객 전력 안정성 향상, 청정에너지 투자 확대는 물론 미시간이 기술 혁신과 경제적 기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5-28 · 뉴스공유일 : 2026-05-2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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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김포·고양 유세에서 학교 부족, 통학 불편, 지역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역 맞춤 교육공약을 제시했다.
안 후보 측에 따르면 안 후보는 27일 김포 북변5일장 유세와 고양 화정역 집중유세에서 김포 본동 중학교와 고양 지축지구 고교 신설, 무상통학버스, 노후학교 개선 등을 주요 해법으로 제시했다.
안 후보는 김포 유세에서 “교육은 답이 없다는 체념과 패배주의를 끝내야 한다”며 “아이도, 학부모도, 교사도 불행한 ‘불행의 트라이앵글’을 행복의 트라이앵글로 바꾸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포 지역 현안으로 김포 본동 중학교 신설, 고촌중학교 수영장을 학생과 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방 추진, 학생 부담 없는 무상통학버스 도입을 강조했다.
안 후보는 “김포는 학군 조정이 불합리해 아이들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면서 “시청과 협의해 학생들이 요금을 내지 않는 무상통학버스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양 화정역 집중유세에서는 일산과 덕양 간 교육 불균형 해소를 강조했다. 안 후보는 “고양의 가장 큰 교육 문제는 일산과 덕양 간 교육 불균형”이라며 “일산 지역 노후학교 환경 개선을 과감히 지원하고, 덕양 지역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교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지축지구 고등학교 신설은 꼭 필요하다”고 분석하고 “지축지구 고교 신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문해력·문화예술·스포츠를 결합한 ‘LAS 교육’을 제시하며 “책 읽고 토론하며, 악기와 운동을 배우는 공교육으로 낡은 경쟁교육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또 느린학습자와 장애학생, ADHD 학생, 이주배경 학생, 아동 당뇨와 중증 알레르기 질환을 겪는 학생 등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손난로 교육’도 언급했다.
안 후보는 “특별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학교 현장에 적지 않다”고 전하고 “교육 정책이 이 아이들을 위한 손난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지역의 벽을 깨면 교육은 바뀔 수 있다”며 “김포와 고양에서 학교 부족과 통학 불편, 지역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다짐했다.
안 후보는 끝으로 “저는 이러한 교육 대전환의 꿈을 실천하기 위해 나섰다”면서 “경기교육을 바꾸고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겠다”고 밝히고 “학교 부족과 통학 불편, 지역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기교육 대전환을 크게 제대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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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서울버스노조)은 27일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하며 “노동존중과 민주진보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 측에 따르면 서울버스노조는 이날 발표한 지지선언문을 통해 “서울시민의 안전한 이동과 공공교통을 책임져온 우리 서울시버스노동자 일동은 다가오는 6·3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에서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서울버스노조는 정근식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경제적 능력에 따라 교육의 기회가 부여되는 사회가 아닌, 평등 교육과 민주 교육을 제도로서 만들고 있는 준비된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노동이 존중받고, 현장의 목소리가 외면받지 않는 사회가 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든다고 믿는다”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가치가 교육과 사회 전반에 더욱 깊게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이번 선거는 민주주의와 공공성, 그리고 노동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중요한 선택의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는 민주·진보 단일후보의 승리는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근식 후보는 사람과 현장을 중심에 두고 소통해 온 후보이며, 노동과 시민의 가치를 존중하는 후보”라며 “또한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갈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버스노조는 끝으로 “학생·청년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지고 노동존중과 민주진보의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갈 정근식 후보를 공식 지지하며, 시민의 안전한 발로서 책임을 다하고 상호 존중과 연대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에 대해 정 후보는 “서울 학생과 시민들의 발이 돼주고 있는 노동자들의 신뢰와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노동이 존중받고 현장의 목소리가 외면받지 않는 서울교육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에 오고 가는 길도 모두 교육”이라며 “그 길에 함께하는 모든 노동자들의 존엄과 권리가 존중받는 서울교육을 책임 있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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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후보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마을교육공동체 중심의 교육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갖고 3선 탈환에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있다.
도 후보 측에 따르면 도 후보는 27일 미추홀구 학생성공캠프에서 ㈔인천마을넷, 인천마을공동체, 한국마을연합 등 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주민주권 실현과 일상의 마을 자치 실현, 그리고 현대 사회문제에 대한 공동체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3대 방향, 9대 의제’를 도 후보의 3기 공약 및 세부 정책에 반영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세부사항으로는 ▲공동체·자치활동 촉진을 위한 주민 공유공간 활성화(학교 시설 대여 지원 등) ▲통합적 민관 거버넌스 체제 구축 및 공무원 교육기관 개혁을 통한 마을공동체 교육 활성화 ▲공동체형 통합 돌봄 체계 구축(거점별 돌봄센터 개설) ▲공동체형 사회적 일자리 창출(학교 기반 교통지도 도우미 등 어르신 일자리 연계)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운영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분자 ㈔인천마을넷 대표는 “주민과 아이들이 마을 안에서 함께 부대끼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공동체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 후보는 “그동안 학생들이 마을 축제와 다양한 지역 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마을공동체 자체가 배움의 장이 되었고, 온 마을이 아이들의 교실이 됐다”며 “향후 정책적 외연을 더 넓혀갈 부분이 있다면 단체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머리를 맞대며 교육청 차원의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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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오는 6월 3일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이 잇달아 부동산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경쟁에 나서고 있다. 주택 공급 부족과 전ㆍ월세 불안, 노후 주거지 정비 등이 서울의 주요 현안으로 꼽히는 가운데 주요 후보들은 `공급 확대`를 공통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다만 공급 확대라는 공통 목표 아래서도 도시정비사업 추진 방식과 공공의 역할에 대한 시각은 엇갈린다.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와 청년 주거 지원을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있으면서도 민간 중심 공급 확대와 공공 주도 공급 확대 사이에서 후보 간 명확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본보는 주요 서울시장 후보들의 부동산 공약을 중심으로 각 후보가 제시한 서울 주거 정책의 방향성을 짚어보고자 한다.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
`착착개발` 구상… 공공의 역할 `강조`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착착개발`을 핵심 부동산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정비구역 지정에 머무르지 않고 착공과 입주까지 서울시가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해 도시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것이 해당 정책의 주된 골자다.
정 후보는 현재 서울의 도시정비사업이 지나치게 복잡한 절차와 행정 지연으로 인해 사업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진단한다. 실제로 재개발ㆍ재건축사업은 구역 지정부터 준공까지 평균 15년 이상이 소요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를 10년 이내로 단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정 후보는 정부, 국회와 협력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을 추진하고 기본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안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 역시 통합 절차를 적용해 사업 기간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사업성 개선 방안도 제시했다. 용적률 특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임대주택 매입가격 산정 기준을 현실화해 조합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국ㆍ공유지 무상 귀속 범위를 넓혀 도시정비사업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500가구 미만 중소 규모 도시정비사업 권한 일부를 자치구에 이양하고, 시장 직속 도시정비사업 전문 매니저를 도입해 사업 추진 과정의 행정 병목도 줄일 계획이다.
정 후보는 민간 도시정비사업과 함께 공공정비사업 활성화를 공급 확대의 한 축으로 제시했다. 공공재개발과 도심공공주택복합개발을 확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도권 정비 전담 조직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공공정비 전담 조직을 강화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공급을 늘리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주택 공급 목표는 2031년까지 36만 가구 이상으로, 민간 재개발ㆍ재건축과 공공정비사업, 신축 매입임대, 노후 공공주택 재정비 등을 병행해 공급 물량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실수요자가 접근 가능한 주택 공급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정부의 도심 주택 공급 사업(3만2000가구)의 조기 착공을 추진하는 한편, 지분적립형ㆍ이익공유형ㆍ토지임대부 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실속형 주택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빌라와 오피스텔 등을 활용한 매입임대 공급도 연 7000~9000가구 수준으로 늘려 실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대책도 포함됐다. 상생학사와 청년 기숙사 공급 확대를 통해 임기 내 5만 가구 규모의 청년 주거 공간을 확보하고, 실속형 분양주택과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주거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방침이다.
정 후보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공급 체계를 통해 주택 공급 부족과 주거 불안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규제 풀고 31만 가구 공급 승부수"… `신속통합기획` 확대 전략
반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공급 확대의 해법으로 민간 중심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제시했다. 신속통합기획을 기반으로 재개발ㆍ재건축 속도를 높여 2031년까지 31만 가구 규모의 주택 착공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오 후보는 주택시장 불안의 근본 원인을 공급 부족에서 찾고 있다. 시민들이 원하는 지역에 아파트 등 선호도가 높은 양질의 주택이 꾸준히 공급될 것이라는 확신이 형성돼야 시장 역시 안정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오 후보가 내세우는 대표 정책은 `신속통합기획`이다. 서울시가 도시정비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행정 절차를 단축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제도 도입 이후 다수의 도시정비사업 후보지를 선정하고 구역 지정 절차를 진행해 왔다.
실제로 2021년 5월 신속통합기획을 도입한 이후 종전 평균 5년이 걸리던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단축해 현재까지 총 264개 후보지를 선정하고, 그중 109개 구역지정을 완료하며 구체적 성과를 냈다는 게 오 후보 측 설명이다.
이에 그치지 않고 오 후보는 신속통합기획의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공급 절차를 한층 더 단축하는 `쾌속통합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진위 구성 절차를 생략하고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업 기간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착공이 3년 내 가능한 도시정비사업 구역을 핵심전략정비구역으로 선정해 별도로 관리해 기존 계획보다 최대 1년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9년 이후로 예정됐던 일부 도시정비사업도 2028년 이전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 후보 측은 공급 시점이 빨라질 경우 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전세 물량 부족 문제 완화에도 상당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신통AI기획`도 도입 대상이다. 여러 심의위원회의 검토 사항을 사전에 분석해 반복적인 보완 요구를 줄이고 사업 초기 단계에서 예상 문제를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주민 상담을 위한 통합 플랫폼인 `신통120` 구축 계획도 함께 제시됐다.
민간 주도의 도시정비사업이 어려운 지역에는 SH가 참여하는 공공신속통합 모델도 운영한다. 민간 중심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사업 추진이 어려운 지역에 한해 공공이 보완 역할을 담당하는 구조다.
서울 강북권 개발 활성화를 위한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시됐다. ▲용도지역 상향 ▲공공기여제도 개선 ▲용적률 확대 ▲고도제한 완화 등을 통해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뎠던 지역의 사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 후보는 도시정비사업 공급 확대와 함께 청년 주거 정책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은 `서울내집`이다. 무주택 청년이 주택 가격의 20%만 부담하고 나머지 80% 지분은 SH가 보유하는 방식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1년에 2000가구씩, 4년 간 8000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고 기존에 추진해온 `미리내집`, `바로내집`, `청년안심주택`, `새싹원룸` 등과 연계해 청년층이 임대주택에서 자가 마련까지 단계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주거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디딤돌 청년주택과 코리빙하우스 공급을 통해 중위소득 50% 이하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추진하고 전세보증금 부담을 `확` 줄이는 정책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후보는 "재개발ㆍ재건축은 단순한 주택 공급 수단이 아니라 도시 경쟁력 회복과 주거 사다리 복원의 핵심 수단"이라며 "도시정비사업 규제 개선과 공급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개발이익이 소수의 지갑이 아닌 미래세대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 "오세훈 후보와 공급 확대 공감대 형성"
■ 권영국 정의당 후보, 세입자 중심 보호 정책 내놔
한편,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의 핵심으로 공급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오세훈 후보와 함께 청년 주거 현장을 방문하며 공급 부족 문제와 전ㆍ월세시장 불안에 대한 공동 인식을 드러냈다.
두 후보는 청년층의 주거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안정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와 규제 개선을 통한 공급 확대, 청년 주거 사다리 복원 등이 공통된 정책 방향으로 제시됐다.
김 후보는 공급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주택시장 안정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청년과 무주택 실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공급 확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공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서울 부동산시장 안정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오 후보와 상당 부분 정책 방향을 같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외에 권영국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는 주거비 부담 완화를 부동산 정책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임기 내 `공공임대주택 20만 가구 공급`과 `전ㆍ월세인상상한제` 도입을 추진해 세입자 보호 중심의 주거 안정 정책을 펼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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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 박영환)은 27일 오후 2시 청와대 분수대(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교육청은 이천 사립고 공익제보 교사 사망에 대한 특별감사를 즉각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전교조에 따르면 2011년 경기도교육청 관내 이천의 B고등학교 관계자 자녀의 성적 특혜 요구에 대해 S교사는 이를 거부를 했다.
이에 대해 이 사립고등학교는 보복성 인사 배제, 부당한 경찰 고소, 교무실 자리 없애기와 동아리실 격리라는 잔인한 직장 내 괴롭힘으로 S교사는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에 대해 박영환 위원장은 “이 비극은 사학 재단이라는 폐쇄적인 구조, 그리고 교사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흔드는 무소불위의 사학 권력이 낳은 구조적 살인”이라면서 “국공립 학교였다면 불가능했을 보복성 징계와 괴롭힘이 사립학교라는 이유만으로 용인되는 이 야만을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을 죽음으로 내몬 사학 재단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경기도교육청의 특별감사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가해자들을 엄벌하고 사학 재단의 임원 취소 등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사립학교 교원의 교권 보호와 사학 민주화를 위해 사립학교법을 즉각 전면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와 국회는 사학의 자율성이라는 미명 하에 재단의 폭거를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사립학교 교원의 신분 보장과 교권 보호 조치를 국공립 교원 수준으로 법제화해 재단이 사적으로 인사권을 남용할 수 없도록 강제해야 한다”면서 “전교조는 고인의 용기와 아픔을 결코 잊지 않겠으며 사학이라는 밀실 속에서 홀로 울어야 했던 선생님의 명예를 반드시 회복하고, 사립학교법 개정과 사학 민주화가 이뤄지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투쟁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날 노수안 전교조 경기지부 사립위원장은 “교육의 정의를 지키기 위해, 양심에 따라 어렵게 입을 연 교사들은 그 대가로 교단에서 밀려나고 동료들과의 관계마저 끊어졌다”면서 “함께 웃고 고민하던 자리에서 조용히 밀려나 어느 순간 완전히 혼자가 됐다”고 주장하고 “남는 것은 눈을 피한 채 이어지는 침묵의 식사와, 의미 없는 형식적인 말 몇 마디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시작된 고립은 날이 갈수록 깊어져 결국 한 사람의 교사를 서서히 무너뜨리고 그의 삶을 잠식해 간다”며 “이것은 단순한 불이익이 아니라, 교육 현장의 양심을 짓밟는 명백한 구조적 폭력”이라고 규정하고 “고발 이후의 시간은 더욱 잔혹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교사는 끝이 보이지 않는 조사에 시달리고, 보이지 않는 감시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야 했다”고 전하고 “수업 중의 작은 행동 하나, 말 한마디까지 문제 삼아지는 현실 속에서, 사소한 실수조차 삶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두려움에 짓눌렸다”며 “교사로서의 자존감은 무너지고, 인간으로서의 존엄마저 서서히 침식되며 그 고통과 외로움은 차마 말로 다 옮길 수 없다”고 탄식했다.
아울러 “재단과의 갈등이 시작되는 순간,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됐다”고 말하고 “감시는 노골적으로 강화되고 끝내는 아동학대 혐의와 엄벌을 요구하는 탄원서까지 등장했다”면서 “교육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들마저 처벌의 논리로 왜곡되고, 모든 책임은 교사 개인에게 떠넘겨지며 이것이 지금 우리가 마주한 사립학교의 냉혹한 현실”이라고 직시했다.
여기에 “돌아가신 선생님께서 인터넷조차 설치되지 않은 외딴 교무실에 홀로 남겨져, 매 수업 시간마다 교실 문을 열기 전 눈물을 삼켜야 했다는 이야기를 하셨을 때 저는 그 고통을 다 헤아릴 수 없으면서도 가슴이 무너지는 듯한 아픔을 느꼈다”고 말하고 “그 외로움은 한 사람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가혹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재단 앞에서 교사가 홀로 맞선다는 것은 끝이 보이지 않는 고통을 견뎌내는 일”이라면서 “저 역시 이천 B고 선생님과 함께 2년이라는 시간을 버텨왔다”고 전하고 “그러나 그 시간 동안 저는 단 한마디의 위로조차 쉽게 건넬 수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어떤 말도 그 고통 앞에서는 너무나 무력했기 때문”이라면서 “그만큼 이 상처는 깊고, 무겁고,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사립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결코 이 몇 문장으로 다 담아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하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무너지고 있다는 사실을”이라고 여운을 남기고 “이제는 분명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철저하고 독립적인 감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하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모든 사실은 단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면서 “그리고 만약 그 끝에 한 사람의 삶이 무너지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으로까지 이어진 일이 있다면 그 진실 또한 끝까지 규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더 늦기 전에, 더 많은 교사가 침묵 속에서 사라지기 전에, 우리는 반드시 이 문제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고 “지금 바꾸지 않는다면, 우리는 또 한 사람의 고통을 외면하게 될 것이고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라고 최후통첩을 했다.
전교조는 △경기도교육청은 비리 사학 해당 고등학교와 재단에 대해 즉각 강도 높은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관련 감사 자료를 전면 공개하라 △공익제보 이후 이어진 재단의 조직적 괴롭힘과 징계과정 △후속 조치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전교조에 따르면 진실을 밝힌 S교사에게 돌아온 것은 참혹한 보복이었다. 사학 재단은 20년 차 베테랑 교사에게 인터넷도 연결되지 않는 곳에 책상을 밀어 넣고 치졸한 직장 내 괴롭힘을 일삼았다.
업무 배제와 고립, 그리고 명예훼손과 사문서 위조 등 무차별적인 고소 고발과 무리한 징계 면직 처분까지, 재단은 조직적이고 잔인하게 한 인간의 영혼을 파괴했다.
더욱 개탄스러운 것은, 30억원 횡령의 핵심 책임자인 행정실장은 이사회 사무국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가해자인 학교장은 감봉이라는 솜방망이 징계에 그쳤다는 점이다.
반면 정의를 말한 교사는 벼랑 끝으로 내몰려 목숨을 잃었다. 전교조는 “이 부조리한 파국은 사립학교의 페쇄성과 권력형 비리, 그리고 이를 막아내지 못한 교육 당국의 무능과 무책임이 함께 빚어낸 참담한 결과”라고 규정했다.
이어 “공익제보 이후 이어진 혹독한 괴롭힘과 부당한 징계 과정, 그리고 감사 이후 후속 조치 전반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철저한 검증과 책임 규명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설명하고 “교육 당국 역시 이 비극적인 죽음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으며, 이제라도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충고했다.
전교조는 끝으로 “교사의 양심을 지키는 일이 죽음오로 이어지는 이 잔인한 교육 현실을 우리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전교조는 고인의 명예가 온전히 회복되고 이 땅의 사학 비리가 완전히 뿌리 뽑힐 때까지 전국의 교육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을 엄숙히 선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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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미래에셋증권빌딩 부지에 지상 31층 높이 금융업무시설이 새롭게 조성된다. 광진구 능동 군자역 인근에는 120실 규모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최근 서울시는 이달 25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영등포구 여의도동 34-3 업무시설 건립사업 ▲광진구 능동 관광호텔 건립사업 ▲서초구 방배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등 3건을 심의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여의도동 34-3 일원에는 국제 금융도시 위상에 걸맞은 지상 31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조성된다.
대상지는 현재 미래에셋증권빌딩이 위치한 부지로, 여의도 금융특정개발진흥지 구 내 핵심 거점이다. 지하철 5ㆍ9호선 여의도역과 인접하고 주변에는 한국거래소, 대형 증권회사 등 금융기관들이 밀집해 있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56(여의도동) 일원 4802㎡를 대상으로 건폐율 57.69%, 용적률 1245.71%를 적용한 지하 8층~지상 31층 규모의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1층에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하고, 상부에는 금융 업무공간(우리금융 계열사)을 조성한다.
공개공지와 오픈스페이스를 연계하고 공공보행통로와 내부 동선을 통합한 관통형 보행체계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환경을 마련한다. 제로에너지빌딩(ZEB) 인증과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친환경 요소도 반영해 지속 가능한 금융업무시설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8년 착공,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 광진구 능동 220-4 일대에는 관광숙박시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관광호델을 짓는다.
대상지는 지하철 5ㆍ7호선 군자역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춘 곳이다.
이 사업은 광진구 천호대로 562(능동) 일원 558㎡를 대상으로 건폐율 56.44%, 용적률 900.02%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22층 관광숙박시설 120실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한 관광복합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목표로 한다.
군자역 지구의 도시 맥락을 반영해 보행자 스케일을 고려한 저층부 계획을 적용하고, 주변 환경과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건축물 높이와 입면을 구성했다.
서초구 방배동 우면산 자락에는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주거 단지가 들어선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과 예술의전당 인근으로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풍부한 녹지환경을 갖춘 입지다.
이 사업은 서초구 방배동 1009-1ㆍ2ㆍ3 일원 1768.6㎡를 대상으로 건폐율 49.17%, 용적률 287.46%를 적용한 지하 5층~지상 24층 도시형생활주택 4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이 목표다.
`더 노블 그린`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과 녹색건축 최우수등급 인증을 적용해 친환경성과 주거 쾌적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라운지 포레`, `코지 테라스` 등 다양한 조경ㆍ휴게공간을 배치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외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우면산 조망을 최대한 확보하고, 개방형 필로티 구조를 도입해 보행 친화적인 단지 환경과 열린 경관을 구현한다. 석재와 금속 소재를 활용한 입면 디자인을 적용해 품격있는 도시경관 형성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과한 사업들은 국제금융 기능 강화, 관광 인프라 확충, 친환경 주거환경 조성 등 서울의 미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디자인, 친환경 요소를 균형 있게 반영한 건축계획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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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우건설이 건설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과 혁신기업 발굴에 나선다.
이달 27일 대우건설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2026 대우건설 Hyper Safety&AI 오픈 이노베이션`을 개최하고, 건설현장에 적용 가능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ㆍ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은 건설현장의 안전 강화와 품질 고도화를 핵심 목표로,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건설 기술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 안전 및 품질 ▲인공지능(AI) ▲로보틱스ㆍ자동화 ▲항만ㆍ공항 ▲기타 혁신 아이디어 등 총 5개 분야다. 특히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AI 기반 위험 예측ㆍ사고 예방 솔루션,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현장 모니터링, 지능형 BIM 기반 품질 관리, 건설 자동화 기술 등 현장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공 품질의 정밀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혁신 기술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대면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이후 대우건설 실제 시공 현장에서 현장 실증(Poc)과 현업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전성ㆍ품질 효과를 실증 데이터로 검증받고, 프로젝트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실증 효과가 우수한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은 대우건설 현장에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사업화 지원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5000만 원 규모의 PoC 지원금과 공동상품 개발ㆍ사업화, 기술 컨설팅, 우선 구매 검토, 공동 기술개발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건설산업의 중대재해 예방뿐 아니라 AI를 활용한 스마트건설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스마트 안전과 AI 기반 건설 혁신을 함께 이끌어갈 유망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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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이달 28일 마포구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 교육ㆍ첨단용지(D2-1)와 홍보관 용지(D4)에 대한 2차 공급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1차 공모 이후 부동산 개발업계 의견과 시장 여건을 반영해 지정용도 비율, 개발기한 등 공급 조건을 완화하고 민간의 개발 자율성을 확대했다.
교육ㆍ첨단용지는 지정용도 세부 비율 중 현행 `교육연구시설 또는 방송국 50% 필수` 규정을 삭제했다. 기존 `교육연구시설 또는 방송국 50% 이상` 규정을 없애고 교육연구시설ㆍ업무시설ㆍ문화 및 집회시설ㆍ방송국 등 지정 용도를 합산해 전체 연면적의 70% 이상만 충족하면 되도록 완화했다. 개발기한도 종전 `착공 후 3년 이내`에서 `착공 후 5년 이내`로 완화해 보다 합리적인 사업 추진과 공사 일정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홍보관 용지는 지구단위계획상 지정 용도는 없으나, DMC 기획위원회에서 의결된 추가 공급 조건인 서측 경계 이격 기준을 `15m 이상`에서 `충분한 거리`로, 저층부 개방 기준을 `3개층 이상`에서 `개방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조정했다. 교육ㆍ첨단용지와 마찬가지로 개발기한을 종전 `착공 후 3년 이내`에서 `착공 후 5년 이내`로 연장했다.
교육ㆍ첨단 용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용적률은 최대 800%, 건축가능 높이는 86m까지 허용된다. 용지공급 기준가격은 2068억 원이며,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매매계약이 올해 체결될 경우, 사업자는 2033년까지 준공해야 하며, 준공 후 10년간 지정 용도 유지 의무가 부여된다.
공고기간은 이달 28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이며, 9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보관 용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용적률은 최대 800%, 건축 가능 높이는 최대 60m까지 허용된다. 감정평가액은 922억 원(평당 약 1억 원)이며, 기존 가설건축물을 포함한 상태로 공급한다.
공고기간은 이달 28일부터 오는 6월 26일까지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온비드`를 통해 진행되고 감정평가액 이상 최고가 입찰자를 낙찰자로 선정한다. 입찰은 2인 이상 유효한 입찰로 성립하며, 동일 가격 입찰 시 추첨으로 낙찰자가 결정된다. 매매계약이 올해 체결되면 사업자는 계약 체결일부터 3년 내 착공해 2034년까지 준공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2차 공급은 부동산 개발업계 자문과 DMC 기획위원회 심의 등 절차적 검증을 거쳐 시장 수요를 반영하고 불필요한 제약을 완화해 개발 자율성과 사업 추진 가능성을 높였다"며 "민간 투자 활성화를 통해 DMC 경쟁력을 높이고 서북권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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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구월, 연수 등 노후계획도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현재 인천시는 구월, 연수ㆍ선학, 만수1ㆍ2ㆍ3, 갈산ㆍ부평ㆍ부개, 계산지구 등 총 5개 지구를 대상으로 `2035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계획은 단순한 주거환경 정비를 넘어 체계적이고 광역적인 도시 공간 구조 개편을 목표로 한다.
시는 사업성 향상과 주민 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기여 비율을 조정했다. 지난 4월 20일 제정ㆍ공포된 조례에 따라 5개 지구의 공공기여 비율을 법적 최소 수준인 1구간 10%, 2구간 41%로 설정했다.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자 시 누리집에 `선도지구 질의응답(FAQ)`을 제작ㆍ게시하고 `인천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구성을 추진하는 등 행정 지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오는 7월 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 심의를 마친 뒤, 국토교통부 중앙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중 기본계획을 최종 고시한다. 특히 정비사업 선도지구는 다음 달(6월) 1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하며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올해 8월께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인천의 도시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노후화된 계획도시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성공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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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청주 분평초등학교에서 ‘다채움 2.0 기반 연구학교 수업 공개’를 운영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활용한 학생 주도형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공개수업은 ‘다채움 플랫폼 기반 학생 중심 활동을 통한 학생 주도성 신장’을 연구 주제로, 다채움 2.0이 실제 교실 수업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현장에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평초는 전 학년 공개수업을 통해 학생 성장 단계에 맞춘 다채움 활용 수업을 선보였다. 1~2학년은 그림책과 감정출석부 등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3~4학년은 우리 동네와 지역 국가유산을 조사해 소개자료를 만드는 사회·미술 융합 수업을 운영했다.
5~6학년은 독도와 환경 문제 등 사회적 주제를 디지털 자료와 홍보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참여와 협력 중심 수업을 펼쳤다.
특히 박현 교사의 ‘우리 지역 국가유산 소개자료 만들기; 수업은 지역 연계형 융합 수업 사례로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국가유산 안내도와 포스터를 다채움 2.0의 온라인 화상회의 서비스 ‘채움모니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발표와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또한 자유게시판 기능을 활용해 작품을 게시하고 댓글로 의견을 나누며 동료 평가 활동도 진행했다.
분평초는 이번 수업 공개와 함께 ▲교사·학생·학부모 역량 강화 ▲학년별 다채움 활용 학습 ▲채움 멘토링 프로그램 ▲학생자치회 중심 다채움 기반 행사 등을 연구과제로 추진하며 학교 현장 전반에서 다채움 활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이번 분평초 수업 공개는 다채움 2.0이 학교 현장에서 학생 참여와 협력 중심 수업으로 의미 있게 활용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다채움이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에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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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이촌동 반도아파트(이하 이촌반도)가 지상 최고 58층 이하 공동주택 276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된다.
용산구는 오는 6월 29일까지 `이촌반도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용산구 이촌로 324-10(이촌동) 일원 1만6508㎡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58층 이하(해발 200m 이하) 공동주택 2개동 276가구(공공주택 5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1977년 준공된 이촌반도는 지상 1층~지상 12층 공동주택 2개동 199가구 규모로 구성됐으며, 준공된 지 약 49년이 지난 노후 단지다. 한강과 광역 통경축에 인접한 입지적 강점을 갖으나, 강변북로와 동작대로 등으로 주변 지역과 단절돼 한강변 공동주택으로서의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구는 이촌반도를 한강변 경관특화단지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주변 공동주택 단지와 조화를 이루는 입체적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남산 조망이 가능한 단지 내부 통경축을 확보해 개방감 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한다. 또한 이촌한우리공원과 연계한 한강변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과 보도형 전면공지를 조성해 주민 보행과 여가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계획안은 지난해 11월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패스트트랙) 신청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시 자문회의를 두 차례 거쳐 마련됐다.
관련 자료는 공람기간 동안 구 주택과와 이촌반도 재건축 추진준비위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구는 향후 주민설명회와 구의회 의견 청취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서울시에 정비구역ㆍ정비계획 결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박희영 청장은 "이촌동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이촌반도 재건축이 한강변의 새로운 경관특화단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4호선ㆍ경의중앙선 이촌역과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신용산초등학교, 용강중학교, 중경고등학교가 있다. 한강과 가깝고 용산공원, 이촌한강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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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충청북도 서전고등학교(교장 이우형)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교내 상상제작실에서 학급 생태환경부장과 희망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026. 티갈(TGAL)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지구적으로 바라보고 지역적으로 실천한다(Think Globally, Act Locally)’는 의미를 담은 티갈(TGAL) 리더십 캠프는 학생들이 환경 문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서전고등학교의 대표 생태·환경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학생회 생태환경부 추진단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하며 학생 자치 역량을 발휘했다고 한다.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열린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지구를 위한 자원 절약’을 주제로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했다.
첫날에는 범지구적 자원 위기와 지역 생태계의 연관성에 대한 학생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후 모둠별로 주변의 자원 낭비 사례를 조사하고 해결 과제를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모둠별 탐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자원 순환 실천 방안을 발표하고 상호 피드백을 나눴다.
특히 이번 캠프는 지난해 리더십 캠프 결과물로 교내에 도입된 ‘투표형 쓰레기 수거함(발롯빈, Ballot Bin)’ 캠페인의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운영됐다. 발롯빈은 투표 방식으로 쓰레기를 버리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환경 실천 참여를 유도하는 참여형 쓰레기 수거함으로 학생들은 교내 쓰레기 감소 효과를 거둔 선배들의 활동을 참고해 학교 내 자원 절약 실천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캠프를 주관한 이재준(3년) 학생회 생태환경부장 학생은 “지구적 자원 위기 문제를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로 연결해 생각해 보며 자원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게 됐다”며 “캠프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이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도록 카드뉴스 제작과 학급별 홍보 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환경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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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화건설부문은 이달 26일 한화포레나 신규 외관 디자인 `포레나비스타(Vista)`를 공개했다.
한화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번 디자인은 `Quiet Accent(절제된 특별함)` 콘셉트를 바탕으로, 미니멀한 디자인 속에서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담아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건물 외곽 라인을 강조한 큐브형 입면 디자인을 꼽았다. 다양한 크기의 큐브 요소를 적용해 입체감과 시각적 리듬감을 구현했으며, 포레나 블루와 웜그레이의 톤온톤 컬러 조합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옥상 구조물은 브랜드 마크의 조형적 특징인 쉐리프(Serif) 곡선을 시각적 모티브로 적용하고, 건물 측면에는 포레나 브랜드 패턴을 입체적으로 적용해 볼륨감을 강화했다.
최근 태양광 패널 설치가 확대되는 공동주택 트렌드를 반영해 외관 디자인과 일체화한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모듈도 적용했다.
한화건설부문은 포레나비스타 시그니처 라인인 `포레나크리스탈쉐브론`도 함께 선보였다. 유리 마감에 금속 소재를 결합한 커튼월 방식으로, 유리 마감이 만나는 지점에 경관조명을 패턴 형태로 설치해 독창적인 외관을 구현했다.
향후 한화건설부문은 포레나비스타 디자인을 한화포레나 분양 단지에 점진적으로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화건설부문 관계자는 "이번 포레나비스타 디자인은 한화포레나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과물"이라며 "상품을 넘어 도시의 풍경을 바꾸는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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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22일 경희대와 인공지능 및 데이터 기반 기술협력과 공공분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부동산원이 보유한 다양한 부동산 분야의 데이터 관리 노하우와 경희대의 연구 역량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해, 국토 균형발전, 국민 주거 안정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공공서비스 혁신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공공데이터ㆍ연구데이터의 공동 활용 및 분석 ▲연구 인력 교류, 교육ㆍ세미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이헌욱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혁신적이고 살기 좋은 `도시 부동산`의 모델을 데이터로 명확히 정립하고 그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공과 학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도시와 부동산의 미래를 바꾸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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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노동초등학교(교장 양수열)는 20일부터 26일까지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통합교육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2026학년도 1학기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일회성 행사를 넘어 학생들의 학년 수준과 발달 단계에 맞춘 실생활 중심 활동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과 존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학교 구성원 전체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장애이해교육 주간 동안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형 통합교육어울림 활동으로 전교생이 함께 어울리는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참여형 수업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서로 돕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정서적 공감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했고 장애이해교육주간에 학생과 교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낱말 퍼즐 이벤트가 열렸다. 퀴즈를 푼 참여자들에게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정성껏 제작한 의미 있는 상품을 증정하여 일상 속 인식 개선의 의미를 더했다.
퍼즐 이벤트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퍼즐을 풀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나 올바른 표현 방법에 대해 새로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고, 꽃바구니 만들기에 참여한 학생은 “오늘 만든 꽃바구니처럼 친구들과 서로 다른 매력을 존중하며 다 함께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수열 교장은 “이번 장애이해교육을 통해 노동초 학생들이 장애를 차별이 아닌 하나의 ‘특징’으로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갖게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학생이 인권의 주체로서 존중받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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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민 기자] "압구정5구역은 경쟁 입찰이 성립되면서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고이 유찰 사태를 묵인하고 경쟁입찰을 막은 것에 대해 누군가 분명히 책임 져야 합니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 한 조합원의 말이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과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현대건설,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은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하고 각 조합은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압구정3구역과 압구정4구역은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지만 이를 두고 논란이 가중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압구정3구역은 서울시에 실태조사를 의뢰하는 등 수많은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 2차 현장설명회의 경우, DL이앤씨 관계자들이 본사 내부적으로 압구정3구역의 시공자 입찰에 대한 검토가 이뤄짐에 따라 현장설명회에 참석하려고 했으나 일부 조합원들에게 진입 자체가 막혀 현장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것. 이를 두고 경쟁입찰을 무산시킨 것에 대해 반발이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경쟁입찰이 성립할 기회가 충분히 있었음에도 조합 집행부에서 이를 묵인한 것에 대한 책임 소지를 두고 일부 조합원들의 반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압구정4구역 역시 성황리에 시공자선정총회는 이뤄졌지만 50%의 조합원이 직접 참여해야 하는 현장참석자가 겨우 성원을 채우면서 이를 두고도 법적 공방이 예상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의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압구정 재건축 단지에서 최초로 경쟁입찰이 성립된 압구정5구역에 대한 부러움의 시선이 높아지고 있으며, 오는 30일 시공자선정총회에서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vs DL이앤씨의 `아크로` 중 과연 어떤 브랜드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을지에 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최근 압구정5구역은 현대건설의 조합원 명의도용 의혹 사건이 벌어지며 논란을 일으켰으나 카톡방에 조합원들이 조합원 카톡방에 글을 올릴 수 없게 하는 등 이슈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L이앤씨의 볼펜 카메라 촬영, 신대방 한 구역에서의 현대건설 직원의 1000만 원 상품권 수수, 현대건설의 조합원 가면 놀이 등 다양한 이슈가 불거진 만큼 최대한 논란의 여지를 줄이겠다는 게 압구정5구역 조합 집행부의 의도로 해석된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로 321(압구정동) 일원 7만8989.6㎡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68층 공동주택 8개동 139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이다. 한양 1ㆍ2차를 통합해 재건축을 진행 중이다.
압구정5구역은 한강변 입지와 우수한 학군을 갖춰 올해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힌다. 올림픽대로와 성수대교를 통한 이동이 용이하고,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이 가까워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로데오거리, 압구정 카페골목 등이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높으며 교육시설로는 청담초등학교, 청담중학교, 청담고등학교 등이 있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의 경우 강남구 압구정로29길 71(압구정동) 일원 39만9595.1㎡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70층 공동주택 5175가구(공공주택 64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과 가깝고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올림픽대로 등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압구정초ㆍ중ㆍ고가 모두 구역 안에 있고, 북쪽으로는 한강이 자리잡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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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 창원시 용호1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용호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진정희ㆍ이하 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30억 원을 입찰마감 1일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창원 성산구 용지로239번길 19-30(용호동) 일원 8만3646.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4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시설로는 반송초등학교, 용남초등학교, 반림중학교, 창원용호고등학교, 창원신월고등학교 등이 있다. 더불어 단지 주변에 중앙시장, 하나로마트, 이마트, 스타필드 창원, 창원한마음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한편, 2024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용호1구역은 2024년 12월 추진위구성승인에 이어 올해 4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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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상대원 조합장을 떠올리면 김건희 여사가 생각납니다. 권력과 탐욕에 빠져 모든 것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던 김건희 여사가 법정 구속됐잖아요? 상대원2구역 조합장 역시 출국금지를 비롯해 비슷한 수순으로 진행되는 것 같아요" 상대원2구역 한 조합원의 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아유경제 TV의 나 원빈(유튜브 필명) 대표입니다.
본격적으로 나원빈이란 필명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을 유튜브 형식으로 아유경제 특별취재팀과 함께 팩트 체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대원2구역은 DL이앤씨의 수주 현장으로 이주ㆍ철거가 마무리되고 착공을 준비 중인 현장입니다.
그런데 돌연 상대원2구역 조합장은 시공자를 해지하고 새로운 시공자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GS건설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시공사 교체가 본격화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DL이앤씨의 공사비보다 GS건설이 제시한 공사비가 비쌌고 마감재 등 조건 등이 공개됐지만 사업 지연 등 분담금 폭탄으로 원주민 재정착율이 현저하게 줄 수밖에 없다는 업계 전문가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내홍이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상대원2구역 조합장은 조합원 카톡방에 워낙 몇 명의 우호 지지세력을 비롯해 카톡방 관리를 잘하면서 여론을 모아가며 시공자 교채 작업에 박차를 가합니다.
하지만 돌연 1억 뇌물 사건이 발생하게 됩니다! 충격적인 자수 사건이 나오면서 경찰 수사가 진행됐고 검찰에서 현재 구속 여부를 놓고 검토 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합장 해임총회, GS건설 시공자 선정 성원 부족 등 조합원들의 갈등은 극에 달했고 현재도 상대원2구역 조합은 시공자 선정 교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격적인 증언이 쏟아지면서 경찰 수사도 박차! 미슐랭 3스타 점심ㆍ저녁 식사 `호화 생활은 어디까지`
경찰 수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충격적인 진행과 수사 내용들이 전해지면서 이슈화 및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선 현재 상대원 2구역 조합장이 동성애자(레즈비언)일 수 있다는 증언까지 나오면서 사무장과 연인관계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의 포렌식 작업으로 노트북ㆍ핸드폰이 압수수색 되면서 조금씩 상대원2구역 조합장에 대한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일부 상대원2구역 조합원들이 상대원2구역 조합장을 제2의 김건희 여사라고 부르는 이유가 이해되는 대목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사무장과 연인 관계로 미슐렝 3스타 식당에서 점심ㆍ저녁 식사를 하고 해외여행을 비즈니스를 타고 현금으로 수백만 원의 명품쇼핑을 즐겼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어 그 파장은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성적 자유가 있는 만큼 이성애자가 아니라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될 부분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른바 `레즈바`에서 만난 사람들이 상대원2구역 카톡방에서 여론 조작을 주도했다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는 만큼 경찰과 검찰의 수사에서 낱낱이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원2구역 조합장은 1억 뇌물수수를 비롯해 모든 것이 조작된 것이고 한치의 부끄러움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도 권력의 중심에서 있을 때 모든 진실을 부정했습니다.
너무나도 비슷한 느낌이 나는 것이 무엇일까요! 조합장도 1표를 가진 1명의 조합원일 뿐입니다.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해 뛰어야 하는 조합장의 자리가 왕의 자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조합장 월급으로 비즈니스를 타고 해외여행을 가고 미슐랭 3스타에서 점심ㆍ저녁을 먹는다! 정말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 아닐까요?
아유경제 TV 나원빈 대표의 현장 소식이었습니다.
`노는 TV`, `고상한 뉴스`라는 이색적인 컨셉을 내세운 아유경제(AU경제 TV)의 홍보영상은 "세상을 놀라게 하지 않으면 나타나지 마라"는 강력한 문구와 함께 아유경제의 취지와 방향을 강렬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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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비교적 단기간 공급이 가능한 비아파트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금융 지원을 확대해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이달 26일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비아파트 신규 공급모델 도입과 비아파트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2027년까지 4만1000가구, 2030년까지 11만 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를 통해 수도권 규제지역 내 착공 지연 물량 10만 가구 착공도 지원한다.
도심 자투리땅에 신속한 공급이 가능한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향후 2년간 2만6000가구, 2030년까지 7만7000가구 인ㆍ허가를 목표로 지원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2012년 최대 12만 가구(수도권 7만4000가구)까지 공급됐으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와 분양성 저하 등으로 2023년 이후 5000가구 내외 수준으로 급감한 상태다.
이에 준주거ㆍ상업ㆍ공업지역 내 가구수 제한을 기존 300가구에서 500가구 미만으로 확대하고 역세권은 최대 700가구 미만까지 지을 수 있도록 「주택법」 개정을 추진한다. 최대 층수는 지상 5층에서 6층으로 상향한다. 일조권 규제는 건축물 높이 10~17m까지 정북 방향 이격 거리 5m로 통일하고 주차 기준도 손본다. 반경 300m 내 유사 시설이 있을 경우 경로당, 어린이집 등의 주민공동시설 설치 의무를 면제한다.
도심 내 방치된 공실 상가ㆍ오피스 등을 프리미엄 원룸ㆍ오피스텔 등으로 용도 전환해 향후 2년간 1만5000가구, 2030년까지 3만3000가구 이상 공급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2000가구 규모의 비주거시설을 주거시설로 우선 리모델링 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주거시설 전환 네트워크 센터`를 설치해 리모델링 수요자와 설계ㆍ시공 업체 매칭, 사업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표준 리모델링 평면도를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도 신설한다.
또 2027년까지 과잉 공급으로 최근 공실률이 높아진 일반공업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등을 오피스텔로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30㎡ 미만 준주택으로 변경 시 주차장 추가 확보 의무를 면제한다. 공실 상태인 지식산업센터 기숙사에 즉시 입주가 가능하도록 입주자격도 기존 소속 근로자에서 인근 근로자까지 확대한다.
비아파트 사업자에 대한 건설금융 지원도 강화한다. 2027년까지 도시형생활주택 주택도시기금 사업자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전용면적 60㎡ 이하 가구당 지원 한도를 기존 7000만 원에서 1억1000만 원으로 확대하고 금리는 3.8%에서 3.4%로 낮춘다. 전용면적 60~85㎡ 중형도 대출한도를 1억 2000만 원으로 늘리고 금리를 3.6%로 인하한다.
비주거시설을 준주택으로 리모델링 또는 용도전환하는 사업자를 위한 기금대출의 경우 프리미엄 원룸은 5년간 실당 800만 원, 오피스텔ㆍ기숙사는 14년간 호당 7000만 원을 연 3%대로 제공한다. 예상 감정가 60% 이내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모기지 보증도 신설한다.
수도권 대상으로 비아파트 전용 특례 `PF 보증`과 `분양보증`을 새롭게 출시해 사업성과 수요 검증을 거친 비아파트 사업장에 자금 조달을 지원한다. PF 보증은 대지비 5% 또는 총사업비 1% 중 큰 금액으로 발급되고 보증료는 20%p 할인된다. 분양보증료는 계약금과 중도금 총합의 0.19~0.33% 수준이며, 오피스텔 특성을 반영한 별도 심사 기준이 적용된다.
인ㆍ허가를 받고도 기관별 법령해석 차이, 금융 조달 문제나 공사비 분쟁 등으로 착공하지 못한 수도권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애로해소 지원센터`도 출범한다. 현재 수도권 규제지역 내 인ㆍ허가를 받고 착공하지 않은 주택 사업장은 약 32만3000가구에 달하며, 이 중 10만 가구가량은 평균 대비 착공이 1년 이상 지연 중인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국토부는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디벨로퍼협회에 전담 창구를 둬 현장 애로를 상시 접수하고, 유관 부처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범부처 협의체를 통해 제도 개선 사항 논의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제도 개선사항이 조속히 주택사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내부 규정 개정 사항은 즉시 개정ㆍ시행하고, 시행령 등 법령 개정사항도 3개월 내 마무리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주권정부는 그간의 일회성 문제 진단, 대책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9ㆍ7 부동산 대책 공급목표 달성 시점까지 사회경제 여건 변화와 현장의 목소리에 기초해 공급 체계를 지속 보완ㆍ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면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으로 실수요자가 안심할 수 있는 주택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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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늇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후보는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교육주도 성장 10만 인재양성 기획(안)’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6일 오전 10시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에 특화된 AI와 미래산업을 위한 10만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일자리와 교육이 선순환하는 500만 메가시티 달성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에너지가 생산되는 곳에 에너지를 소비할 산업을 육성한다는 ‘지산지소(地産地所)’ 원칙이 인재 양성에도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에서 배운 사람이 지역 미래산업에 채용된다면 교육 측면에서 가장 성공적인 국가균형발전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대상과 경로에 따라 교육청, 기업, 대학, 지자체가 각각의 고유 역할을 확장해 주도하는 4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교육청은 2028년부터 3년간 초·중·고 성장을 거쳐 진학,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인재 6만8000명을 양성한다. 고등학교 단계에서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특화고 및 기숙형 학교의 지정과 운영을 주도한다.
기업은 취업 후 재교육 및 연구 인재 1만5000명을 2028년부터 3년간 육성한다. 기업이 교육의 주체로 참여해 주도적인 현장실습과 맞춤형 재직자 역량 강화를 실시한다.
대학 및 연구기관은 전략산업 인재 및 석·박사 연구 인재 1만명을 2028년부터 3년간 양성한다. 재직자 대상 심화·전환 교육과정을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의 재교육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지자체는 전입, 이주 등 유입 인구 1만명 이상을 2028년부터 4년간 집중 양성한다. 학생 1명 유입 시 가족의 이주, 취업, 창업, 정주까지 완벽하게 연계하는 패키지를 실행한다.
김 후보는 “통합특별법을 활용해 학교 교육, 대학 교육, 기업의 인력 수요, 지역의 정주 정책을 하나의 인재양성 생태계로 연결하겠다”고 강한 실행 의지를 밝혔다.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인재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총액 1조5000억 원 규모의 ‘인재양성 장학기금’도 조성된다.
이 기금은 원금보존형으로 설계돼 연간 약 45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며, 임기 이후에도 반영구적으로 장학금 지속이 가능하다.
초등학교 6학년(최대 40만원), 중학교 3학년(최대 70만원), 고등학교 3학년(최대 120만원)을 대상으로 매년 약 8만7751명이 성장 마디별로 혜택을 받게 된다.
연도별 예산 추계는 지급 최초연도인 2028년 8만6318명·지급액 444억2000만원, 2029년 8만2971명·436억6000만원, 2030년 7만8938명·424억3000만원, 2031년 7만7905명·425억5000만원 등이다.
평가 방식 또한 기존의 소득이나 성적 기준이 아닌, 학생의 성장 이력과 노력을 누적 인정하는 획기적인 구조를 도입한다. 지급 대상은 전체 학생의 기본지급 90%, 심화지급 70%에 해당한다.
김 후보는 “지금까지의 장학금은 주로 소득이나 성적을 기준으로 지급돼 왔으나, 이제는 한 줄의 성적표만으로 아이를 평가해서는 안 된다”면서 “아이들이 얼마나 자기주도적으로 탐구하고 도전했는지 함께 보는 관점에서 ‘성장(成長) 중심 장학금’ 형태로 전폭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10만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해 단순 자문기구를 넘어선 법적 행정기구인 ‘(가칭) 전남광주 인재양성교육위원회’ 설치 제안도 구상안에 포함됐다.
위원회는 위원장 1인을 포함해 특별시장, 교육감, 의회, 시민사회가 각각 추천하는 총 10명으로 구성된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특별시청과 통합교육청에서 각각 1개 과를 이동시켜 총 2개 과로 구성된 강력한 실행부서를 조직한다.
이 기구는 돌봄부터 유·초·중등교육, 대학 진학, 취업, 정주까지 이어지는 인재양성 종합비전을 직접 설계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 후보는 마지막으로 “교육감이나 시장이 바뀌더라도 흔들림 없이 지역의 인재양성을 통해 500만 메가시티가 안정적으로 구현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 위원회를 통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교육의 방향을 정하고 책임지는 진정한 융합 거버넌스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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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부동산시장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25개 자치구와 함께 부동산 불법 행위를 합동 점검한 결과 공인중개사 불법 행위 782건을 적발해 관련 조치를 완료했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무자격ㆍ무등록 중개 ▲허위매물 및 과장광고 ▲중개보수 초과 수수 ▲중개대상물 표시ㆍ광고 위반 ▲계약서 및 확인ㆍ설명서 작성 위반 ▲공인중개사사무소 등록증 대여 ▲중개보조원의 불법 중개행위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실거래가 대비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허위매물을 등록해 소비자를 유인하거나, 법정 한도를 초과한 중개보수를 수수한 사례 등이 다수 확인됐다.
A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인터넷 플랫폼에 실제 거래 의사가 없는 매물을 다수 등록한 뒤 이를 보고 연락한 소비자에게 다른 계약을 권유한 사실이 확인됐다. 시는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한 허위매물 등록 행위로 판단하고 현장 점검 후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 조치와 수사의뢰를 진행했다.
B구에 등록된 개업공인중개사ㆍ소속공인중개사 등 11명은 임대차계약을 중개하면서 법정 한도를 최대 18배 초과한 중개보수를 수령한 사실이 적발돼 처분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는 적발된 불법 행위에 대해 ▲등록취소 17건 ▲업무정지 22건 ▲과태료 부과 400건 ▲자격취소 4건 ▲자격정지 1건 등의 처분을 하고 338건은 행정지도했다.
시는 앞으로도 입주(예정) 단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이상거래 의심 사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부동산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수사의뢰 등 엄정 대응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신고가거래와 지분ㆍ사도 거래 등 이상거래 의심 사례와 관련한 현장 조사를 병행해 시장 교란 가능성이 있는 거래행위는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 국세청에서 통보된 부동산 관련 세금 회피 목적의 부동산거래 400여 건에 대한 조사를 추진 중이며, 관련 법령 위반이 확인될 경우 부동산 평가액의 최대 15%에 해당하는 과징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부동산 불법 행위는 시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협하고 시장 신뢰를 저해하는 중대한 위법 행위"라며 "부동산시장 교란행위에 대해서는 연중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엄정한 조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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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9년 서울 서초구 서리풀지구 주택 공급을 목표로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서리풀사업단`을 신설했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서울서리풀사업단은 1급 사업단장(PM) 체제의 프로젝트조직으로, 보상 업무를 담당하는 보상팀과 지구계획과 인허가ㆍ설계 등을 전담하는 단지사업팀으로 구성됐다.
LH는 현장 인근에 사업단을 마련하고 본사ㆍ지역본부에 나눠 있던 업무를 통합ㆍ일원화해 전담 수행토록 함으로써 업무 실행력과 효율성을 제고한다. 보상과 지구계획 수립 간 연계성을 높이고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의 단계별 시간차를 최소화해 사업 기간도 단축할 계획이다.
서리풀지구는 서초구 일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조성 중인 공공주택지구로 이곳에는 2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다. `9ㆍ7 부동산 대책`에 따라 2029년 착공이 목표였으나, 이번 전담조직 신설로 2029년 주택 공급이 가능하도록 목표를 조정했다.
LH는 주민대책위가 참여하는 소통 기구인 `상생위원회` 운영으로 주민과의 소통도 강화하고, 정책적 지원을 필요한 사항은 국토교통부ㆍ지자체와 신속히 협의할 계획이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서울 서리풀지구는 정책중요도가 매우 높은 선도 사업인 만큼, 전담 조직 신설을 통해 인허가ㆍ보상 절차를 대폭 단축할 방침"이라며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택 공급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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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산장연립(이하 의정부산장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파트너 찾기 도전에 나섰다.
이달 26일 의정부산장연립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승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1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4억 원을 입찰마감 일까지 현금 또는 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업비 신청 및 대여금 연대보증에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의정부시 하금로43번길 26-7(금오동) 일원 7905.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의정부선 새말역과 동오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의순초등학교, 금오초등학교, 천보중학교, 금오중학교, 신곡중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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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서울특별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한국 기독교계가 조전혁 후보와 만나 ‘퀴어교육·퀴어축제’ 문제와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의 기준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공전전선을 펴기로 했다.
조 후보 측에 따르면 조 후보는 2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과 한국기독교회관을 잇따라 방문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회장 고경환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한교총) 회장 이선 목사, 한국교회연합(한교연) 회장 천환 목사 등과 만나 다음 세대 교육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단순한 예방 차원을 넘어섰다. 교계 회장단은 “다음 세대를 지키는 일만큼은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다”며 서울퀴어문화축제와 학교 현장의 동성애 퀴어교육 문제, 교육의 정치적 편향성 논란 등을 놓고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무엇보다 현장 분위기는 간절했다. 목회자들과 교계 인사들은 조 후보를 둘러싸고 손을 맞잡고 기도했으며 서울교육 정상화와 다음 세대 보호를 위한 간절한 마음을 나눴다. 일부 참석자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교육은 마지막 보루”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경환 한기총 회장은 “다음 세대가 올바른 가치와 책임 속에서 성장하도록 교육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면서 “학교는 아이들을 혼란이 아니라 기준 속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뜻을 함께 했다.
이선 한교총 회장은 “서울교육이 무너진 갈등과 이념 대립을 넘어 아이들의 인성과 미래를 세우는 방향으로 가길 기대한다”며 “교육은 사회를 치유하는 힘이어야 한다”고 격려했다.
천환 한교연 회장은 “대한민국 교육이 다음 세대를 바로 세우는 사명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교회 역시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응원했다.
조 후보는 이날 교계 인사들에게 “12년 동안 서울교육은 진보 진영 교육감 체제로 운영돼 왔다. 이제는 균형과 기준을 회복할 시간이 왔다”며 중도보수 교육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교계가 우려하는 핵심은 사람의 존재가 아니라 교육의 방향”이라라고 주장하고 “저는 성소수자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도 “그러나 사회적 합의와 충분한 검증 없이 논쟁적 콘텐츠가 학교 안으로 들어오는 것에는 분명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퀴어교육과 퀴어축제 문제 역시 다음 세대 관점에서 다시 살펴봐야 한다”며 “거룩한방파제와 함께 문화적·교육적 방파제를 세우고 다음 세대를 지키는 일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계 간담회는 최근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대회장인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와의 만남에 이어 진행된 일정으로, 조 후보 측은 향후 교계·학부모·시민사회와 함께 다음 세대 보호와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퀴어축제·퀴어교육 반대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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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비스(회장 도상현)가 전개하는 여성 라이프웨어 브랜드 지센(zishen)이 2분기 퍼포먼스 라인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가며 여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지센 퍼포먼스 라인은 냉감·스트레치·경량 등 기능성 소재를 기반으로 활동성과 스타일을 함께 제안하는 여성 라이프웨어 라인으로, 일상과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지향하며, 편안한 착용감과 여성복 특유의 감도 있는 디자인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인 퍼포먼스 라인 가운데 점퍼 아이템군이 높은 판매 반응을 얻고 있다.
메쉬 포인트 후드 집업 등 기능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강화한 점퍼 제품들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으며 브랜드 내 퍼포먼스 카테고리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브랜드는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FW 시즌 퍼포먼스 라인도 확대 전개할 예정이다. 기능성 소재 기반의 액티브웨어와 라이프스타일 웨어 비중을 확대하고, 활동성과 스타일을 강화한 여성 라이프웨어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센은 최근 브랜드 메시지 ‘Dear Myself’를 기반으로 한 AI 브랜디드 쇼츠 시리즈도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브랜드 필름 본편 ‘나는 나를 좋아하니까’에 이어지는 시리즈 형태로, 본편 속 등장인물들의 공감 가능한 일상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위트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첫 번째 쇼츠는 퍼포먼스 라인 착장을 중심으로 요가를 하거나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바쁜 일상 속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담아냈다.
편안한 착용감과 자연스러운 활동성을 바탕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편안함과 감도 있는 라이프스타일 무드를 함께 보여주며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기준 약 11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쇼츠 영상 공개와 함께 브랜드 공식 SNS에서는 ‘오늘도 수고한 나의 힐링 방법’을 주제로 한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콘텐츠에 공감한 소비자들의 댓글 참여 역시 활발하게 이어지며 브랜드 메시지에 대한 호응도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센 관계자는 “퍼포먼스 라인을 중심으로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고려한 여성 라이프웨어에 대한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 경쟁력 강화와 함께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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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본지에서는 지난 3월 30일 “꿈 많았던 24살 된 딸이 생애 첫 직장에서 생을 마감한 현실 막아야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부천 사립유치원교사 사망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의 직무상 재해 즉각 인정 및 교원의 ‘감염병 병가’ 의무 보장 촉구하는 것에 대해 보도한바 있다(관련기사).
이와 관련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도내 사립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 현장 교사들의 처우와 업무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27일 밝혔다.
임 후보는 지난 2월 부천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20대 교사가 독감 확진 후에도 출근을 강행하다 패혈성 쇼크로 안타깝게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현장 교사들의 건강권 보호와 ‘쉴 권리’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직무정지를 하기 얼마 전 들려온 부천 선생님의 비보에 교육감으로서 뼈저린 책임감과 비통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임 후보는 특히 교사들이 아파도 출근해야만 하는 주된 이유로 ‘대체 인력 부족(71.0%)’과 ‘관리자의 눈치(67.6%)’가 꼽힌 영유아교사협회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이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교육 현장의 구조적 모순임을 지적했다.
이러한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임 후보는 “영유아 교사들의 부재 시 즉각 투입할 수 있는 ‘대체 인력 풀(Pool)’을 확충하고, 관련 예산을 수반한 ‘상시 대체교사 제도’를 현장에 안착시켜 교사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 측에 따르면 현장의 오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한 세심한 지원책도 함께 살핀다. 아이들을 돌보느라 사실상 휴식이 불가능한 영유아 교사들의 업무 특수성을 반영해, 점심시간을 근로시간으로 인정함으로써 실질적인 휴게시간을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연가나 병가 사용 시 불이익이나 눈치를 보지 않도록 기관장 평가 지표를 개선하고 교육 체계를 개편하는 등 ‘기관장 책임 강화 시스템’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임 후보는 “유보통합이라는 중대한 변화의 시기를 맞아, 현장 선생님들이 건강하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어야 아이들에게도 더 나은 교육·보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다”면서 “교육감으로 복직하면 현장 선생님들과 소통하며, 연가와 병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당연한 권리를 반드시 되찾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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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이하 도곡우성)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최근 도곡우성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인석ㆍ이하 조합)은 지난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롯데건설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대우건설 ▲GS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쌍용건설 ▲제일건설 ▲DL이앤씨 등 7개 건설사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아쉬운 입찰 결과를 받은 조합은 빠른 시일 안에 재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강남구 남부순환로363길 49(도곡동) 일원 2만97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양재역과 3호선 매봉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GTX-C 노선 정차역이 예정돼 있고 2호선 강남역을 비롯해 강남대로ㆍ경부고속도로ㆍ남부순환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또 광역버스 노선도 다양하게 잘 갖춰져 있어서 서울에서도 손에 꼽히는 교통 요충지다.
교육시설로는 서울언주초등학교, 역삼초등학교, 은성중학교, 도곡중학교, 양재고등학교, 은광여자고등학교,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등이 가까워 학세권으로 불린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초구청, 남서울농협, 노브랜드, 이마트에브리데이 및 양재역과 강남역 상권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23년 7월 20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도곡우성은 2025년 3월 31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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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수현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후보가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과 함께 학교 체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학교 체육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학생 선수와 코치진의 안정적인 육성 환경 조성, 방과 후 체육시설 개방에 따른 관리 문제 등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도 후보 측에 따르면 26일 미추홀구 학생성공캠프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규생 회장과 인천시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회장단 30명이 방문했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최근 소년체전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한 학생 선수들의 쾌거를 전하며 “그동안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도해 준 도성훈 후보의 공로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하고 “생활체육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위해 일선 학교장들을 설득하고, 올해 100% 개방을 목표로 결단을 내려준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도성훈 후보는 “목표를 넘어 훌륭한 성적을 거둔 것은 현장에서 땀 흘린 학생 선수들과 체육회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약속드린 대로 올해 학교 체육시설 100% 전면 개방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시교육청과 체육회가 굳건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엘리트 꿈나무 육성부터 생활체육 활성화까지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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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경상남도 통영고등학교(교장 정학룡)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산청 별아띠천문대에서 AI·디지털 진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밤샘 천문관측 및 피지컬 컴퓨팅을 연계한 융합형 생태·공학 캠프를 실시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우주 과학, 생태 환경, 공학적 원리를 디지털 제어 기술 및 문학적 상상력과 결합해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창의적·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천체 우주 특강을 시작으로 봄철 별자리 관측, 친환경 스마트팜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기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 실천적 경험을 쌓았다고 한다.
특히 학생들은 천체 망원경을 통해 달의 크레이터와 목성의 띠, 성단 등을 직접 관측하며 우주의 신비를 체험했다.
이후 천문대에서의 친환경·생태적 삶을 하룻밤 동안 직접 경험하며 겪은 일상의 불편함을 첨단 디지털 기술인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을 통해 능동적으로 해결해 보는 융합 프로젝트 활동으로 연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밤샘 관측 후 진행된 아이디어 공유 시간에는 천체관측 및 스마트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피지컬 컴퓨팅 주제들이 제안됐다.
주요 아이디어로는 ▲아두이노 센서를 활용하여 별의 위치 변화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계절별 관측 망원경 각도 추적기’ ▲‘장시간 관측 시 목의 피로를 줄여주는 별 관측을 위한 자동 각도 조절 의자’ ▲조도 및 기상 센서를 이용해 별을 보기 가장 좋은 때를 알려주는 ‘최적의 별 관측 시간 알람기’ ▲식물의 생장 리듬과 음악을 접목한 ‘뮤직 스마트팜 시스템’ 등이 있어 학생들의 뛰어난 공학적 문제 해결 역량을 보여주었다.
캠프에 참여한 2학년 정 모 학생은 “천체 망원경으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별을 관찰하면서, 찬란히 빛나는 별처럼 내 안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됐다”며 “특히 친환경 생활의 불편함을 피지컬 컴퓨팅 기술로 해결해 보려는 시도를 통해 세상의 모든 사물과 기술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깨달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담당 교사는 “우주라는 거대한 인문·과학적 소재와 디지털 제어 기술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융합적 시각을 갖게 됐다”고 말하고 “하룻밤의 불편함을 공학적 아이디어로 승화시킨 학생들의 반짝이는 시선에서 AI 융합 교육의 진정한 가치를 보았다”고 평가했다.
정학룡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반으로 자연과 기술의 공존을 고민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프라와 첨단 공학 기술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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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인천광역시 배드민턴협회 회장단이 26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의 공식 캠프인 학생성공캠프를 방문해 지지를 선언하고 지역 생활체육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박성규 인천시 배드민턴협회 회장은 “학교 체육관 이용 시 보안 및 관리 책임 문제로 조율에 어려움이 있다”며 “도성훈 후보가 학교 안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의 접점을 찾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날 회장단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과 ▲방과 후 학교 무인경비시스템 등 보안 관리 문제를 집중 건의했다.
도성훈 후보는 “주민 건강을 위한 시설 개방과 학생 안전을 위한 학교 보안 모두 중요하다”면서 “무인경비 시스템 운영 방식을 보완하고 관리 체계를 개선해 학교 부담은 줄이고 동호인 이용 편의는 높이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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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26-05-26 · 뉴스공유일 : 2026-05-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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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평생을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온 대구퇴직교육국장 모임, 대구퇴직교육장 모임, 대구중등퇴임교장협의회 등 초·중등 퇴직 교원들이 26일 오후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후보 캠프에서 강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해 3선에 도전하는 강 후보의 신호등의 색이 파란색으로 점등되고 있다.
강 후보 측에 따르면 이 날 행사는 강 후보와 퇴임교원들 간 대구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한대화의 시간을 가진 뒤 지지선언문 낭독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퇴직 교원들은 지지선언문에서 “대구교육의 중단 없는 발전과 미래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해 강은희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은희 후보는 교사, 국회의원, 여성가족부 장관을 거쳐 지난 8년간 대구교육을 이끌어오며 학생 중심 교육 철학을 실천해 온 검증된 교육감”이라며 “학교 현장의 복잡한 현안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늘 아이들을 중심에 두는 교육 철학을 실천해 온 분”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전국 최초 IB(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 기초학력 미달 최저 수준,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14년 연속 전국 최저,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등 대구교육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지난 8년간 추진해 온 우수한 교육 정책들이 흔들림 없이 이어져야 한다”고 전하고 “대구교육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보장할 유일한 후보는 강은희 후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의 본질과 품격을 지켜온 강은희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대구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대구중등퇴임교장협의회 이의로 회장은 “아이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대구교육에 우리 퇴직 교장들이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후보는 “평생 교육 현장을 지켜오신 교육계 선배님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지난 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혁신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행복을 중심에 둔 교육정책을 펼쳐 평생을 대구교육에 헌신해 온 선생님들의 숭고한 뜻을 잘 받들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 “선배 교육자들의 지혜와 경험,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후배 교사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이음센터를 설립해 선‧후배들의 동행으로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대구 초등 퇴직 교원들의 지지 선언에 이어 이날 퇴직 교육국장·퇴직교육장·중등 퇴임교장들까지 지지에 나서면서 강 후보의 교육 전문성과 리더십에 대한 교육 원로들의 지지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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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북구 한국명인명장연구소 대표] 인간 문명의 상징인 색은 오래전부터 자연에서 얻은 색을 옷감과 건축, 종교와 권력 속에 담아 왔다.
특히 중동 지역은 세계 천연염색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공간이었다. 건조한 기후와 활발한 교역, 오랜 종교 문화가 결합되면서 색은 신앙과 민족, 국가 정체성을 표현하는 상징으로 발전했다.
이란과 이스라엘 역시 그러한 색채 문화를 잘 보여주는 나라들이다. 이란의 전통 색채 문화에서 가장 상징적인 색 가운데 하나는 녹색이다.
이슬람 문화권에서 녹색은 생명과 낙원, 평화와 신앙을 상징하는 색으로 여겨져 왔다.
코란에서는 낙원의 사람들에게 녹색 비단 옷이 주어진다는 표현이 등장하며, 건조한 사막 환경 속에서 녹색은 물과 생명의 상징으로 인식되었다.
후대 이슬람 문화에서는 녹색이 예언자 무함마드와 연결되는 상징색으로 자리 잡으면서 종교적 경건함과 권위를 나타내는 색이 되었다.
이란의 천연염색에서도 녹색은 특별한 의미를 지녔다. 그러나 천연염색에서 녹색은 결코 쉽게 얻을 수 있는 색이 아니었다.
전통 장인들은 먼저 인디고(Indigofera tinctoria)로 푸른색을 염색한 뒤 석류 껍질이나 황색 식물염료를 덧입혀 녹색을 만들었다(허북구. 이란의 천연염색과 페르시아 양탄자. 패션저널 2023.12.15.)
여기에 꼭두서니(Rubia tinctorum)와 같은 염료식물도 함께 활용되며 중동 특유의 깊은 색감을 형성했다.
즉 녹색은 단순한 색이 아니라 여러 번의 염색과 기술, 경험이 축적되어야 완성되는 색이었다. 그래서 전통 페르시아 카펫의 녹색은 장인의 숙련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로 여겨졌다.
반면 이스라엘과 유대 문화에서 상징성이 강한 색은 청색 계열이다. 특히 성서에 등장하는 ‘테켈레트(Tekhelet)’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테켈레트는 고대 유대교에서 신성한 청색 염료를 뜻하는데, 지중해 연안의 바다고둥류인 무렉스(Murex) 계열에서 얻은 색소로 보는 견해가 가장 유력하다.
고대 히브리인들은 이 청색 염료를 제사장의 의복과 성막 장식 등에 사용하였다.
성경 민수기에는 옷 끝 술에 청색 실을 달라는 내용이 등장하는데, 이는 인간이 하늘과 신을 기억하며 살아야 한다는 의미와 연결된다.
그래서 청색은 단순한 색이 아니라 신성함과 계율, 영적 질서를 상징하는 색으로 인식되었다. 오늘날 이스라엘 국기의 파란색 줄무늬 역시 이러한 유대 전통과 연결되어 있다는 해석이 많다.
이란과 이스라엘 모두 천연염색을 통해 자신들의 종교와 문화를 색 속에 담아 왔으나 상징하는 방향은 다소 다르다.
이란의 녹색이 생명과 낙원, 공동체적 신앙을 상징했다면, 유대 문화의 청색은 하늘과 계율, 신과 인간의 관계를 상징하는 색에 가까웠다.
또한 두 문화 모두 색을 단순한 미적 요소로 보지 않고, 염료를 얻는 과정 자체가 노동과 기술, 교역과 권력의 역사와 연결되어 있었다.
인디고와 꼭두서니, 석류 껍질 같은 식물 염료는 실크로드와 중동 교역망을 통해 이동했고, 바다고둥에서 얻는 청색 염료는 매우 귀한 사치품으로 취급되었다.
따라서 색은 자연 속에서 얻어졌지만, 그 안에는 경제와 종교, 정치와 문명이 함께 스며 있었던 셈이다.
오늘날 화학염료의 시대가 되었지만, 중동의 전통 천연염색 문화는 여전히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천연염색 특유의 깊고 자연스러운 색감은 현대 산업 제품이 쉽게 재현하기 어려운 영역으로 여겨진다.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전통 염색 문화의 가치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색은 단순한 빛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 자연을 어떻게 이해했고, 신앙과 권력, 공동체의 의미를 어떻게 표현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문명의 언어이다.
이란의 녹색과 이스라엘의 청색은 서로 다른 역사와 종교 속에서 형성되었지만, 모두 인간이 자연의 색 속에 정신과 문화를 담아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뉴스등록일 : 2026-05-26 · 뉴스공유일 : 2026-05-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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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살롱(회장 이성숙)과 인재채용기업 휴먼포커스(대표 이승도)가 인간과 AI의 창조적 협업을 주제로 한 ‘제1회 대한민국 AI창작문학상’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AI를 단순한 대필 도구가 아닌, 인간의 상상력과 사유를 확장하는 창작 파트너로 바라보며 새로운 시대의 문학과 콘텐츠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학적 감수성과 창작자의 고유한 목소리, 그리고 AI 활용의 독창성을 갖춘 작품을 폭넓게 발굴한다는 취지다.
공모전 슬로건은 ‘기술, 문학의 심장을 뛰게 하다’로, AI 시대에 인간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이 어떻게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는 문학 부문과 영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문학 부문은 AI 도구를 활용하거나 AI와의 협업 과정을 통해 창작한 단편소설과 수필을 대상으로 한다.
단편소설은 200자 원고지 기준 50~100매 1편, 수필은 10~15매 분량의 작품 2편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는 작품 원고와 함께 프롬프트 노트, 사용한 AI 툴 및 창작 과정 설명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AI 생성 이미지를 참고자료로 첨부할 수 있다.
당선작은 루멘하우스를 통해 발간 예정인 ‘제1회 대한민국 AI창작문학상 수상집’에 수록되며, 문예살롱 북콘서트 개최도 추진된다.
영화 부문은 영화, 드라마, OTT 시리즈 등으로 발전 가능한 원천 스토리 기획안을 공모한다.
응모자는 A4 기준 3~5매 분량으로 로그라인, 기획 의도, 주요 캐릭터 소개, 결말을 포함한 전체 시놉시스를 제출해야 한다.
AI로 생성한 콘셉트 포스터, 이미지, 트레일러 영상 등도 선택 제출이 가능하며, AI 활용의 창의성 역시 심사에 반영된다.
영화 부문 당선작은 영화·영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원데이 피칭 데이에서 발표 기회를 제공받는다.
총상금은 1000만 원 규모다.
문학 부문은 대상 1편에 200만 원과 상패, 최우수상 2편에 각 70만 원, 우수상 6편에 각 10만 원이 수여된다.
영화 부문은 대상 1편에 400만 원과 상패, 메인 피칭 기회가 제공되며, 최우수상 2편에는 각 100만 원과 피칭 기회가 주어진다.
주최 측은 “AI 기술의 발전은 문학과 예술의 영역에서도 새로운 창작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인간의 감성과 AI의 가능성이 만나 탄생할 새로운 서사와 콘텐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 접수는 2026년 10월 1일부터 11월 31일(자정)까지이며, 당선작 발표는 2027년 2월 15일, 시상식은 2027년 3월 진행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5-26 · 뉴스공유일 : 2026-05-2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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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롯데건설은 친환경 복합소재 전문 스타트업 리젠티앤아이와 층간소음을 줄이면서 환경성까지 고려한 바닥 자재 `소일라스틱 차음 팔레트`를 공동 개발했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소일라스틱 차음 팔레트는 아파트 바닥 완충재 위에 설치되는 난방 배관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면서 층간소음을 흡수하는 복합 기능성 자재다. 배관 고정용으로만 쓰이던 팔레트에 소음 저감 기능을 결합해 일체화했다.
성능검증 결과 이 팔레트를 적용한 바닥 구조는 기존 대비 중량 충격음을 약 4~6㏈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동주택 바닥 충격음 성능 기준을 최대 1등급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수준이다. 자재를 하나로 통합되면서 난방 배관 설치가 쉬워지고 공정이 단순화돼 기존 팔레트 제품 대비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도 확인됐다.
현재 롯데건설은 이 기술을 적용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바닥구조 인증 취득을 추진하고 있다.
이 팔레트에 쓰인 소일라스틱 소재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재생골재와 폐플라스틱을 결합한 자원 순환형 복합소재이며, 이에 따라 탄소배출 저감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우수재활용제품(GR) 및 녹색제품 인증도 추진 중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차음 팔레트는 층간소음 문제 해결과 친환경 건설자재 사용 확대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충족하는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 혁신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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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호반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역6의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향후 일대 모아타운 개발에 속도전이 예상된다.
호반건설은 이달 25일 면목역6의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구역 인근에서 개최한 시공자선정총회에서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랑구 상봉로1길 35-7(면목동) 일원 8007.7㎡에 지상 최고 10층 공동주택 2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호반건설은 앞서 면목역6의4ㆍ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면목역6의3구역 가로주택정비 시공권까지 확보하며 공동주택 총 1391가구 규모의 `호반써밋` 브랜드타운 조성에 나선다. 특히 각 사업지를 개별적으로 개발하는 기존 도시정비사업과 달리 각 단지 간 경계를 연결해 조경ㆍ커뮤니티ㆍ보행 동선과 녹지공간을 통합 구성하는 방식을 적용한다.
특히 특화설계를 적용해 외관에는 고급 유리 마감 디자인과 수직형 입면 설계, 대형 문주 등을 적용해 세련미와 상징성을 높인다. 단지 전체를 연결하는 녹지공간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면목역 일대 모아타운이 향후 서울 동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 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차별화된 상품성과 안정적인 사업 추진 능력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 경쟁력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과 사가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 접근성이 뛰어나다. 교육시설로는 면중초, 면목중, 면목고, 서일대 등이 있고, 주변에 서일대뒷산공원, 용마가족공원, 배밭공원, 사가정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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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삼성E&A가 글로벌 에너지 분야 리더들을 초청해 혁신 기술을 공유하고 에너지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최근 삼성E&A는 오는 6월 2일 서울 강동구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삼성E&A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테크 포럼은 에너지 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와 파트너십을 발굴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위기 속 급변하는 에너지 산업에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Energy Realism: Continuity, Diversity, Velocity(에너지 현실주의: 지속성, 다양성, 신속한 실행)` 주제로 열린다. ▲기존 에너지원(화공)의 지속성 ▲에너지 포트폴리오(수소ㆍ청정에너지ㆍ탄소포집ㆍ수처리 등)의 다양성 ▲혁신 기술(인공지능(AI)ㆍ디지털트윈(DT)ㆍ로보틱스 등) 기반 프로젝트의 신속한 실행을 의미하는 3가지 세부 주제와 함께 에너지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폭넓게 다룬다.
올해는 아드녹, 엑슨모빌, 페트로나스등 글로벌 발주처를 비롯해 보잉, 에어리퀴드, 대한항공, 한국CCUS추진단 등 국내외 에너지 분야 기업과 기관 약 200곳에서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남궁홍 삼성E&A 대표이사 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에너지ㆍ혁신 기술ㆍ금융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 패널 토론, 세미나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별도의 전시공간에서는 에어리퀴드, 톱소, 넬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의 전시 부스가 마련되며, 삼성E&A의 LNG, 뉴에너지, AI, 로보틱스, 대형 골조기술, 안전, 품질 등 혁신 기술 솔루션도 선보인다.
삼성E&A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기술 발전, 신규 사업 창출, 파트너십 구축 등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통합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삼성E&A는 에너지 전 분야에 걸친 차별화된 수행 혁신, 기술력,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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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노원구는 하계동 한신동성아파트(이하 하계한신동성)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오는 6월 5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1993년 준공된 하계한신동성은 지상 최고 15층 아파트 498가구 규모의 노후 단지로, 올해 2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신청하며 재건축 추진을 본격화했다. 이어 1차 자문회의를 거친 후 자문 의견 조치계획을 정비계획(안)에 반영해 구에 입안을 제안했다.
이 사업은 노원구 한글비석로 151(하계동) 일원 3만3524.2㎡를 대상으로 용적률 339.89%를 적용한 지상 최고 46층 공동주택 9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앞서 사업성 보정계수 최대치(2)와 2027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동북선경전철 정거장 입지를 활용한 역세권 용적률 특례를 적용받아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동북선 113정거장은 하계한신동성과 대진고등학교를 사이에 둔 교차로에 들어설 예정이다.
정비계획(안) 공람자료는 오는 6월 23일까지 구 재건축사업과와 하계1동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구는 추진위 구성을 위한 공공지원 용역도 동시에 추진한다. 오는 6월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추진위 구성을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홍보 ▲동의서 징구 ▲추진위 구성 등과 관련해 폭넓은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인근 중계그린 및 하계장미 재건축 역시 추진위 구성에 공공지원이 적용된 바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공공지원으로 2개 단지 모두 빠른 속도로 추진위 구성에 필요한 동의율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중계그린 재건축은 이달 20일 추진위구성승인 처리됐고, 하계장미 재건축의 경우 이달 중 추진위구성승인이 될 예정이다.
구는 오는 6월 5일 열리는 주민설명회에서 정비계획(안)과 향후 추진 일정을 설명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후 유관 기관의 협의를 거쳐 올해 9월께 시에 정비계획 입안과 심의 상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오승록 청창은 "민관 협력과 신뢰는 재건축의 속도, 사업성, 투명성을 높이는 무기가 될 수 있다"며 "도시정비사업 단계별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모범사례가 인근 재건축 단지 전반에 확산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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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 거래 시 실거주 의무 유예를 세입자가 있는 모든 주택으로 확대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달 19일부터 공포ㆍ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앞서 지난 12일 발표된 `세입자 있는 주택 전체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유예 확대`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세입자 있는 주택을 매매하면서 실거주 유예를 적용받고자 하는 매도ㆍ매수인은 오는 29일부터 관할관청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하면 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주택을 매입하면 토지거래허가 이후 4개월 이내에 입주해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10ㆍ15 부동산 대책`에 따라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임대차계약 기간이 남은 세입자가 있는 경우 매수자가 즉시 입주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정부는 이달 12일 기준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다주택, 비거주 1주택 등 임대 중인 주택이라면 모두 계약 종료일까지 실거주 의무를 유예했다. 다만, 올해 12월 31일까지 관할관청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해 허가를 받아야 하고, 허가받은 이후에는 4개월 안에 주택을 취득(등기) 절차를 마쳐야 한다.
매수자 요건은 `발표일부터 계속 무주택을 유지한 자`로 한정한다. 유주택자가 이달 12일 이후 주택을 처분해 무주택자가 되더라도 실거주 유예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김윤덕 장관은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12일에 시행된 실거주 유예 조치 대상이 일부 다주택자에만 적용되는 등 형평성 문제 해소를 위한 것"이라며 "갭투자를 불허한다는 원칙 아래 실거주 유예 조치를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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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도내 건설공사의 부실ㆍ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이달 28일부터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를 시공하는 건설사업자이다. 지난해 10곳에서 올해는 20곳으로 점검 대상이 늘었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건설업 등록기준 충족 여부를 비롯해 직접시공 준수 여부, 건설기술인 배치 적정성 등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 기존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와 연계해 공사 수행 단계까지 점검 범위를 확대해 공공시설물의 안전과 품질 확보에 나선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건설업 등록증ㆍ자격증 대여 등 고질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견실한 건설업체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곳의 건설공사 현장점검을 통해 2건의 건설업 상호 대여 의심 사례를 적발해 고발 등의 조치를 한 바 있다.
ⓒ AU경제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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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우중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 금산초등학교(교장 김성미)는 5학년 학생들이 21일~22일 1박 2일 동안 전주, 담양, 광주 일원에서 다양한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학생들은 전주 경기전과 한옥마을을 방문해 우리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광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경기전의 역사적 의미와 조선 시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한복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느끼는 기회를 가졌다고 한다.
전주에서 일정을 마친 뒤 담양으로 이동했다. 대나무박물관에서는 생활용품, 공예품 등 대나무를 활용한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하며 지역의 전통문화와 생활 지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죽녹원에서는 울창한 대나무 숲길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과 쾌적함을 느끼고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숲길을 탐방하며 서로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는 공동체 생활 태도를 실천했다.
다음 날에는 광주 패밀리랜드 동물원을 관람하며 다양한 동물의 생태와 특징을 알아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들과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배려하는 태도도 함께 키울 수 있었다고 한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서로 돕고 질서를 지키는 공동체 생활 경험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면서 “학생들은 다양한 지역의 생활 모습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고장의 발전 방향과 미래 모습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복을 입고 경기전을 둘러보니 옛날로 돌아간 것 같았고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금산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배움의 폭을 넓히고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에듀뉴스
(https://www.edunews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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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주거와 돌봄, 의료ㆍ생활서비스룰 결합한 50ㆍ60대 전용 주거모델인 `경기도형 헬스케어리츠` 개발 과정에서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경기도형 헬스케어리츠는 다수의 도민과 민간 투자자가 참여해 50ㆍ60대 전용 주거시설과 의료ㆍ문화ㆍ복지시설 등에 투자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임대수익 등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리츠(REITs) 방식을 활용한 사업 모델이다.
기존 민간 실버타운은 수억 원대 보증금과 높은 월 생활비 부담으로 일부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하고, 민간 운영사의 재무 상황에 따라 서비스 품질이 저하되거나 운영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도는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를 중심으로 후보지 도입 가능성을 살펴보고, 공공의 신뢰성과 민간의 전문성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50ㆍ60대 전용 주거 단지 조성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도민 인식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이 이달 26~30일 18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노후에 거주하고 싶은 주거환경 ▲50ㆍ60대 중심 헬스케어 주거 단지 입주 의향 ▲부담 가능한 보증금ㆍ임대료ㆍ생활비 수준 ▲희망 부대시설 ▲투자 참여 의향 ▲수익 환원 방식 등이다.
도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헬스케어 주거 단지의 입지, 도입기능, 서비스 수준, 사업 구조, 도민 투자 참여 방식 등을 구체화하고, 향후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에 적용 가능한 사업 모델을 검토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은퇴를 준비하는 50ㆍ60대의 수요에 맞는 의료ㆍ돌봄ㆍ생활서비스가 결합한 새로운 주거 모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를 활용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경기도형 헬스케어리츠 모델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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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아파트 단지 내 고질적인 분쟁을 줄이고 관리비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제23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공동주택 입주자 등의 보호와 주거생활 질서 유지를 위해 공동주택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한 기준을 제시하는 자치규약 표준안이다.
그동안 도내 아파트 현장에서는 동별 대표자 해임이나 선거 과정에서의 갈등이 의사결정 지연으로 이어져 입주민들이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졌다. 무엇보다 승인된 예산을 넘겨 공사를 계약하거나 무리한 할부계약 체결과 관련한 단지 내 입주민 간 분쟁과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층간소음 분쟁이나 개인정보 유출 우려, 계약서상의 권위적인 `갑을` 명칭 등도 도민의 주거 만족도를 떨어뜨리고 단지 내 갈등을 부추기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도는 국민제안, 시ㆍ군 공동주택 담당 부서의 건의사항,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제기된 운영상 미비점 등을 반영해 이번 개정을 추진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공백을 막기 위해 해임 요청 시 직무를 정지하던 제도를 전격 폐지하고 해임 사유를 금품은 물론 향응 수수와 요구까지 확대했다. 선거관리위원의 경우 전원 해촉 후 동시 임기 시작 시 임기를 2년으로 보장하고 후보자 등록 사진의 유효기간을 기존 1개월에서 6개월로 늘렸다.
회계ㆍ계약ㆍ재정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내용도 포함됐다. 장래의 입주민에게 부담을 지우는 할부ㆍ분할지급 계약 체결을 원천 금지하고, 위ㆍ수탁 관리, 어린이집 임대차계약서 등에 관행적으로 쓰이던 `갑`과 `을`이라는 표현을 `위탁자`와 `수탁자`, `임대인`과 `임차인` 등으로 바꿨다. 개인정보 제공 동의 대상도 세대주에서 세대원 전원으로 확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된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입주민 권익 보호와 관리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입주자대표회의, 선거 관리, 회계ㆍ계약, 정보공개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의 기준이 명확해져 현장의 혼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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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2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종근당과 첨단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측은 향후 5년간 총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한도를 마련하고 생산적 금융 기반의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종근당은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경기 시흥 배곧지구에 ‘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 R&D(연구개발) 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신약 개발 프로젝트)을 확대하고 해외 연구 및 사업 거점을 강화하는 등 미래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리은행은 종근당의 대규모 투자 계획에 맞춰 △신약 개발 및 연구개발 투자 △배곧 R&D 단지 등 연구·생산 인프라 구축 △수출입 및 해외 사업 금융 △협력업체 상생 금융 등 바이오산업 전반에 걸친 생산적 금융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종근당의 미래 투자 수요를 고려해 여신 한도를 사전에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자금 집행 과정의 신속성과 안정성,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이 금융 환경 변화 부담을 줄여 장기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종근당은 배곧 R&D 단지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기업”이라며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종근당의 연구개발과 글로벌 도전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산업 성장의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첨단 전략산업과 실물 투자에 금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하고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6-05-26 · 뉴스공유일 : 2026-05-2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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