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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관일 기자 · http://www.areyou.co.kr
내년 국가 총지출 예산이 400조5000억 원으로 확정됐다. 국회는 법정 처리시한인 지난 3일 새벽 3시 57분경 본회의를 열고 수정안을 상정, 표결 처리했다. 이는 올해 예산 386억4000억 원 보다는 14조1000억 원(3.65%) 늘어난 것이나 추가경정예산 기준으로는 2000억 원(0.5%) 늘어난 것이다. 국가채무는 682조4000억 원(GDP의 40.1%)으로 정부안보다 3000억 원 줄었다. 내년 예산을 보면 총수입은 당초 정부안(414조5000억 원)보다 3000억 원 감소한 414조3000억 원으로 가장 증액된 분야는 교육 분야로 1조 원이 증가했다. 이는 정부가 2조 원 정도로 추산되는 누리 과정 예산의 45%인 8600억 원을 부담키로 한데서 기인한 것이며, 사회간접자본(SOC) 예산도 4000억 원, 환경 1000억 원, 농림ㆍ수산ㆍ식품 1000억 원, 산업ㆍ중소ㆍ에너지 1000억 원, 공공질서ㆍ안전 1000억 원 등이 기존 정부안보다 늘어났다.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장애인 연금 및 장애수당 예산을 각각 50억 원, 45억 원 증액하고 장애인 일자리 지원 예산도 138억 원 늘렸으며, 노인 일자리 사업 지원 단가 인상을 위한 예산 261억 원을 추가로 반영했다. 또 일자리와 관련 경찰과 소방관, 군부사관, 교사 등 공무원 일자리를 1만 개 이상 늘리기 위한 목적예비비 500억 원을 추가로 반영했으며, 어린이집 보조교사 2656명을 증원하기 위해 129억 원을 늘렸다. 이와 함께 저소득 가구의 생계급여 511억 원을 증액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기저귀ㆍ분유지원 및 긴급복지 예산도 100억 원씩,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비용도 30억 원도 반영했다. 이밖에 쌀값 안정을 위해 쌀 소득 보전 변동직불금으로 5123억 원, 지진방재 대책 강화를 위해 1400억 원을 추가로 반영했으며, 국방 분야에서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등의 조기구축을 위해 1000억 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기개선 대책 마련 예산도 82억 원 증액했다. 반면 최순실 사태로 영향이 컸던 문화ㆍ체육ㆍ관광 예산은 2000억 원이 삭감됐으며, 보건ㆍ복지ㆍ고용분야도 5000억 원이 줄었다. 또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정부 부처 업무추진비를 5% 정도 감액하거나 자체 절감 집행하도록 했으며, 대통령 비서실과 대통령 경호실 등의 특수활동비 감액과 함께 정부 부처 홍보비 예산도 5% 정도 줄이고 국회의원 세비는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 위해 10억 원을 삭감했다. 한편 이에 앞서 근로소득세 최고세율 구간을 신설하는 소득세법 개정안과 누리 과정 예산의 특별회계 신설 등을 뒷받침하기 위한 누리 과정 패키지 법 등 예산 부수법안 18개를 의결했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의 국회 통과에 따라 오는 6일 `2017년 예산의 공고안 및 배정계획`을 국무회의에 상정ㆍ의결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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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광역시 남산1구역(재건축)이 사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5일 금정구 건축과에 따르면 남산1구역 재건축 토지등소유자들은 오는 8일 구역 인근 이삭교회에서 예비 추진위 구성을 위해 모인다. 금정구 건축과 윤지영 주무관은 "재건축 태동기에 있는 남산1구역은 올해 6월 20일 정비구역으로 지정 받았다. 고시 등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금단로 105(남산동) 일대 1만4554㎡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토지등소유자는 294명이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어 "이날 설명회에서는 예비 추진위 임원 선출을 위한 후보자 소개 및 등록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주민들에 의하면 이후 주민총회를 개최해 예비 추진위 구성을 위한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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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아유경제 편집국 · http://www.are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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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현주 기자 · http://www.areyou.co.kr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늘(6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제주 해녀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제주 해녀 문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등재 직후 이뤄지는 최초의 기념행사로 진행된다. 특별전에서는 ▲제주 해녀의 역사 ▲제주 해녀의 물옷과 물질도구 ▲뭍의 일과 살림 ▲제주 해녀의 신앙 ▲예술로 화한 해녀의 삶 ▲해녀 공동체 ▲출가 해녀와 해녀 노래 등의 내용을 100여 점에 이르는 유물과 미술 작품, 다양한 영상과 체험품 등이 종합적으로 소개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제주 해녀를 소재로 활동한 장리석 화백 등 대표적 화가의 작품과 수년에 걸쳐 제주 해녀와 호흡하며 카메라를 통해 그들의 삶을 담아낸 김흥구ㆍ김형선ㆍ김다운 작가의 사진작품도 전시된다. 어린이들이 색칠한 해녀 캐릭터를 스캐너에 인식하면 그 해녀들이 화면에 나타나 다양한 도구로 해산물을 채취하는 관람객 참여형 체험 영상 `디지털 해녀 바당` 등 전시와 연계한 체험공간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전시를 위해 제주도 해녀박물관에서 뭍으로 건너온 80여 점의 제주 해녀 관련 유물들은 해녀의 물질을 위한 의복과 도구를 비롯해 생활상 전반을 담고 있는 것으로 육지 사람들에게 해녀의 삶과 일상을 담아 공개된다"며 "인류의 무형유산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제주 해녀 문화`를 종합적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에는 제주 해녀를 소재로 한 영화도 함께 상영된다. 또 겨울방학 기간 토요일 오후 3시에는 8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시안내 해설 등 어린이 전시 연계 체험 교육도 마련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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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이선우 청와대 의무실장은 지난 5일 박근혜 대통령이 태반 주사, 백옥 주사, 감초 주사 등을 처방 받았다고 시인했다. 이 의무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와대 기관보고에 증인으로 출석해 `태반ㆍ백옥ㆍ감초 주사가 대통령에게 처방된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사용된 것 맞다"고 밝혔다. 이 의무실장은 또한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이 `어떤 목적으로 주사를 맞았느냐`고 묻자 "대통령 건강에 관련된 사항이라 정확히 말을 못하나 미용목적으로 처방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장 의원이 `백옥주사는 안티에이징(노화방지) 기능 외에는 없다`고 되묻자 이 의무실장은 "그렇지 않다. 대표적 항산화제 중 하나이고 연령 및 건강관리를 위해서 빠른 회복을 위해서도 사용되는 약"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태반주사의 경우 `대통령 외에 처방한 사람은 몇 명이냐`는 질문에 "환자로서 태반주사를 처방한 사람은 대통령 외에 청와대에 없다"고 답했다. 감초주사와 관련해서는 "대통령 외에도 처방한 사람이 있다. 청와대 직원이 포함돼 있으며 청와대 외 직원은 없다"며, "몇 명인지는 확인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백옥주사에 대해서는 `처방받은 사람 중 청와대 직원이 아닌 외부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극소수가 있다"고 답변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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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인천에서 출발해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비행 중 기내 연기 감지 장치가 작동해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공항에 비상착륙 했다. 6일 아시아나항공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5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 보잉 777 OZ521편 엔진 쪽에서 연기가 감지됐다는 경보가 울려 오후 10시 50분께 러시아 한티-만시이스크 공항에 착륙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총 197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체 항공편은 6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으며, 한국시간으로 오후 2시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더 조사해봐야 알겠지만 일단은 연기 감지 장치 오류가 있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며 "연기 감지 경보가 울리면 소화 기능을 작동시킨 뒤 안전을 위해 회항하는 것이 매뉴얼 상 조치"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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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린 기자 · http://www.areyou.co.kr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오늘(7일) 수험생들에게 통지되는 가운데,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수학 나형을 제외하고 국어, 영어, 수학 영역이 모두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6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17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시행된 올해 수능 시험은 전년 대비 국어, 영어, 수학 가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아지고 국어, 수학 만점자 비율이 낮아지는 등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험으로 분석됐다. 올해 수능 국영수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39점, 수학 가형 130점, 수학 나형 137점, 영어 139점으로 수학 나형을 제외하고 전년 대비 상승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어렵게 출제되면 높아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는 "수학 나형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전년도와 비교해 다소 하락해 전년도보다 조금 쉬웠다는 의미"라며 "수학 나형은 학생 입장에서는 풀기는 조금 어려웠지만 결과적으로 성적은 더 잘 나온 시험"라고 설명했다. 만점자 비율은 국어 0.23%, 수학 가형 0.07%, 수학 나형 0.15%, 영어 0.72%로 전년 대비 다소 상승한 영어 영역을 제외하고 감소했다. 특히 수학 영역의 경우 만점자가 크게 줄어, 가형과 나형 모두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만점자 비율을 보였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점수는 국어 130점, 수학 가형 124점, 수학 나형 131점, 영어 133점이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는 "표준점수 체제로 변환돼 원점수 기준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국어, 영어, 수학에서 대략 2개 정도 틀려도 1등급은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선택과목 등급 구분점수는 각각 과목에 따라 사회탐구 영역은 63~66점, 과학탐구 영역은 64~67점, 직업탐구 영역은 66~73점, 제2외국어ㆍ한문 영역은 63~75점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필수과목으로 지정돼 절대평가로 치러진 한국사 영역은 1등급 비율이 21.77%로 확인됐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만점을 반영하는 3등급까지의 누적 비율은 57.5%에 달했다. 2017학년도 수능은 재학생 42만 209명, 졸업생 13만 2088명 등 총 55만 2297명이 응시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55만 1108명, 수학 가형 17만 9147명ㆍ나형 35만 4448명, 영어 영역은 54만 7992명, 한국사 영역은 55만 2297명이었다. 선택과목은 사회탐구 영역 29만 120명, 과학탐구 영역 24만 3857명, 직업탐구 영역은 6273명,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은 7만 3968명이 응시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 분포를 살펴본 결과 작년도와 6월 모의고사, 9월 모의고사 평가 점수 분포와 매우 유사해 출제 기조를 잘 유지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어 영역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 기준으로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 수능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1~2점 정도 차이가 나 난이도 일관성이 잘 이뤄졌다고 판단한다"며 "수학과 영어 영역의 경우 전년도 수능과 비교했을 때 2~3점 정도 차이가 나 전체적인 출제 기조는 유지됐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07 · 뉴스공유일 : 2016-12-0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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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학교용지 조성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승인할 때 지자체와 학교 설치 논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입법이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은 지난 5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은 300가구 규모 이상의 주택건설사업 등에 있어 사업시행자는 해당 사업계획에 학교용지의 조성ㆍ개발에 관한 사항을 포함시켜야 하고 이에 따라 확보한 학교용지를 시ㆍ도에 공급해야 한다. 이때 시ㆍ도는 학교용지를 무상 또는 감정평가액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용지 매입 등이 적절한 시기에 이뤄지지 않아 공동주택 입주자의 입주 시점까지 학교 설립 인가를 받지 못해 개교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이번 입법 발의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키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개정안은 또 사업계획승인권자는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학교용지의 조성ㆍ개발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는 사업계획을 승인하려는 경우 해당 지자체가 학교용지를 확보하는 데 드는 비용의 조달 방안과 학교시설의 설치 시기 등에 대해 해당 지자체 및 교육감의 의견을 듣도록 했다. 김민기 의원은 "학교용지 확보 및 학교시설 설치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학교용지를 둘러싼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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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인천광역시 부개3구역 재개발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총회에서 시공자ㆍ사업대행자를 선정하고 관리처분계획(안) 의결까지 마무리 지었기 때문이다. 7일 부개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정광신)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3일 오후 3시 구역 인근에 위치한 부성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85명 중 153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개회에 앞서 조합장은 "올해 말에는 이주를 시작하리라 계획한 일이 감정평가업자를 인천시에서 선정해야 하는 등 복잡다단한 절차를 거쳐 진행되다 보니 차일피일 연기돼 거짓말만하는 조합장이 될까봐 걱정이 앞선다. 하지만 경제 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시공자 교체 작업이 원활히 진행(코오롱글로벌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되고, 사업대행자로서 한국토지신탁가 사업 참여를 제안해 오면서 우리 사업성과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낼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ㆍ추진하게 된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합원은 모든 사업의 중심에 있으며, 조합원들의 생각과 의지가 모든 사업의 향방과 조절의 열쇠가 된다고 생각한다. 조합과 조합원 모두가 상생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 상정된 13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2015년 감사보고, 결산 및 2016년도 예산안의 승인의 건` ▲제2호 `조합 수행 업무 추인의 건` ▲제3호 `조합 정관 변경(안) 의결의 건` ▲제4호 `시공자 일성건설 공사 도급 가계약 해제/해지의 건` ▲제5호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제6호 `사업대행자 선정 및 계약 체결의 건` ▲제7호 `신탁 및 재신탁 동의의 건` ▲제8호 `관리처분계획(안) 의결의 건` ▲제9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 결의의 건` ▲제10호 `정비사업비 예산 및 지출 승인의 건` ▲제11호 `정비사업 자금 대출보증 승인의 건` ▲제12호 `용역 업체 선정ㆍ계약(변경) 체결 승인의 건` ▲제13호 `총회 대행업체 선정 등 의결(추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합 관계자는 "사업 참여를 제안한 시공자(우선협상대상자) 및 사업대행자 등과 사업성에 대한 치밀한 검토를 거쳐 준비한 2016년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면서 "이에 빠른 시일 안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뒤 이주 절차를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로216번길 7(부개동) 일대 2만3109.7㎡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용적률 235.8%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아파트 4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08 · 뉴스공유일 : 2016-12-0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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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누리과정 예산편성에 대한 특별회계 설치와 관련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일단은 환영하나 이제는 지방 재정과 교육 재정의 근본적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7일 자료를 통해 "이달 2일 국회에서 교육청의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의무화하고, 누리과정 예산의 약 22%인 8천 600억원을 일반회계에서 충당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유아교육지원 특별회계 법안`이 통과돼 일단 급한 불은 끈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제는 교육재정을 포함한 열악한 지방재정의 문제에 대해 근본(안)을 마련할 차례로 재원 없는 국가사무의 지방 이양, 신장성 없는 지방세목, 지방재정의 중앙의존도 심화 등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일련의 지방재정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해 임시방편 식의 조치만으로 한 숨을 돌릴 수는 없다"고 해결책을 촉구했다. 이들은 자료를 통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11월 7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수도권 지역 교육감, 자치단체장, 의원, 시민단체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재정과 지방재정의 근본적인 해결`을 국회에 촉구한 바 있다"면서 "법률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지방소득세와 지방소비세 같은 신장성이 강한 세목 중심으로 지방세 구조를 바꿔 자주재정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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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난방비 일부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사업의 전달 체계를 국민 맞춤형으로 고도화해 접수를 시작한지 한 달 만에 전국 50만여 가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 96%의 높은 신청률을 달성하며 전국 49만 5000 가구가 지원받은 에너지바우처는 올해도 지난 11월 9일부터 전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기 시작, 12월 8일 기준으로 약 50만 가구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접수 개시 이후 3개월여 만에 50만 가구를 넘어선 것이 비해 한 달 반 이상 빠른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놀라운 신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복지제도 최초로 기존 에너지바우처 수급자가 재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청되도록 처리시스템을 도입한 결과이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에너지바우처 수급대상자들이 신청을 위해 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성은 물론 빠른 신청률 집계로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특히, 국가종합복지전산망(행복e음)의 빅데이터를 운영하는 보건복지부의 적극적인 도움과 행복e음과 국가바우처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보장정보원과의 성공적인 협업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에는 가구당 지원금액을 2000원씩 증액하고, 지원대상에 저소득 임산부 가구 추가, 사용기간 1개월 연장, 신청서류 축소 등 다양한 제도개선을 통해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한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에너지바우처 수급대상자가 한 명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정대상 60만 가구에 1:1맞춤형 안내문을 전달하고, 이웃 주민들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이‧통장들이 에너지바우처 지역알림이(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동자료집을 배포했으며, 전국의 읍면동, 시군구 담당 공무원 순회교육을 하는 등 집중홍보를 해오고 있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가구원 중에 노인(만65세 이상), 영유아(만6세 미만), 장애인(1~6급 등록장애인), 임산부 중 1인 이상 포함하는 가구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에는 전국적으로 약 57만여 가구가 대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신청기간은 2017년 1월 말까지이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가구원수에 따라 1인 가구 8만 3000원부터 3인 이상 가구 11만 6000원까지 이용권을 받아 올해 12월부터 내년 4월말까지 카드결제나 요금차감의 방법으로 사용을 할 수 있다. 에너지공단 에너지복지실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더 빨리 더 많은 분에게 에너지바우처 혜택을 드려 보람을 느낀다"면서 "올해에는 몰라서 신청을 못하는 대상이 발생하지 않고, 한 분이라도 더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지자체 담당자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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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강동구 천호2구역 재건축사업의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공 본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8일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에 따르면 지난 6일 천호2구역 재건축 조합은 시공자인 대우산업개발과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곳은 2006년 2월 정비구역 지정, 2010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13년 10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조합은 내년 관리처분인가, 2017년 하반기 이주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더한다는 구상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천호2구역 재건축사업이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천호1ㆍ천호3구역 등 인근 정비사업 활성화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모든 지원과 조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가된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동구 구천면로21길 24-10(천호동) 일대 1만106.8㎡에 지하 2층, 지상 19~20층 아파트 2개동 194가구 등을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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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 수원시 팔달8구역(재개발)이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팔달8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유승진)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마리아쥬아모르웨딩홀 10층에서 조합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제1호 `조합 각종 결의 사항 및 기 진행 사항 추인의 건` ▲제2호 `법률 자문 약정에 따른 명도 소송에 대한 세부 약정서 승인의 건` ▲제3호 `현금청산 대상자 및 영업권 보상 평가를 위한 감정평가업자 선정 위임의 건` ▲제4호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5호 `전 조합장 유족 위로금 지급의 건` ▲제6호 `조합 임원 연임의 건` ▲제7호 `대의원 선출의 건` ▲제8호 `조합원총회 예산안 추인의 건` 등 8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내년 상반기에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기 위해 관리처분총회 준비에 여념이 없다"며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내년 하반기 이주를 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수원 팔달구 인계로10번길 18-6(매교동) 일원 22만248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0.67%, 용적률 219.67%를 적용한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52개동 3603가구(임대 121가구 포함)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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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도시개발계획이 확정ㆍ고시됨에 따라 새 국면을 맞이한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11월) 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통과된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에 대해 오늘(8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강남구 양재대로 478(개포동) 일대 26만6304㎡는 주거용 12만1165㎡(45.5%), 도시기반시설용 13만4461㎡(50.5%), 기타 시설용 1만678㎡(4%)로 구분ㆍ개발된다. 계획 인구는 7729명이며, 주택은 총 2692가구(임대 1107가구 포함) 건립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도하는 100% 수용ㆍ사용 방식의 `공영개발`로 추진된다. 추후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강남구를 통해 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하고, 지정권자인 서울시가 사업시행자를 지정하면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 단계로 전환돼 내년까지 보상 및 실시계획인가 완료, 2020년 12월 말 사업 종료를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8일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서울시ㆍ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신속한 주민 이주 대책 수립으로 공사 기간 중 임시 거주 임대아파트를 제공해 거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단 기간에 사업을 완료해 명품 도시 강남의 위상에 걸맞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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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광역시 세화아파트(재건축)가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가시권에 뒀다. 8일 세화아파트 재건축 조합(조합장 직무 대행 박해철)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양정청소년수련관 7층 소극장에서 관리처분인가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7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제1호 `조합 정관 변경(안) 승인의 건` ▲제2호 `공사도급(본)계약 승인 및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3호 `조합 임원 선임의 건` ▲제4호 `관리처분계획(안) 승인의 건` ▲제5호 `금융기관 선정,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등 결의의 건` ▲제6호 `분양보증 약정 체결 및 양도 각서 제출 위임의 건` ▲제7호 `조합 기 수행 업무 추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합 관계자는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총회에서는 조합장 사임에 따라 공석이 된 수장 자리를 채우기 위한 선거가 치러지는데, 오종숙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2명을 선출하는 이사 선거에는 3명이 입후보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총회 이후 내년 5월까지 동ㆍ호수 추첨을 거쳐 이주 절차에 착수한다는 구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시청로31번길 4(연산5동) 일대 4287.9㎡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건폐율 26.7%, 용적률 417.38%를 적용한 지하 3층, 지상 10~22층 아파트 128가구 등이 공급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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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광역시 사직1-6지구(재건축)가 시공자 선정을 뒤로 미루게 됐다. 8일 사직1-6지구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명도)에 따르면 조합이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개최한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한 곳만 참여해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조합은 오늘 이사회를 열어 향후 일정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쇠미로 109(사직동) 일원 5만28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1017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현 조합원 수는 719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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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 부천시 송내1-1구역(재건축)의 조합 설립 작업이 8부 능선에 도달했다. 송내1-1구역 재건축 추진위(위원장 주순수)에 따르면 추진위는 오는 21일 오후 7시 구역 인근에 위치한 영웨딩 컨벤션에서 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는 13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제1호 `조합 정관(안), 조합 내부 운영 규정(안) 승인의 건` ▲제2호 `선거관리규정 추인 의결의 건` ▲제3호 `조합 임원(조합장ㆍ감사ㆍ이사) 선출의 건` ▲제4호 `조합 대의원 선출의 건` ▲제5호 `총회 업무 대행업체 선정 추인 의결의 건` ▲제6호 `추진위 업무 승계 의결의 건` ▲제7호 `개략적인 사업계획 의결의 건` ▲제8호 `설계자 계약해제 및 해지 의결의 건` ▲제9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10호 `조합 예산안 및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11호 `정보공개(개략적인 내용) 방법 의결의 건` ▲제12호 `총회 의결 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제13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의결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조합 임ㆍ대의원 선출과 관련해 추진위가 후보 등록을 마친 결과, 조합장 선거에 2명이 입후보했다. 감사 및 이사 선거에는 각각 4명, 10명이 출마하며, 대의원 선거에는 80명이 출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추진위 관계자는 "조합설립동의율이 75%를 넘은 만큼 조합 설립이 신속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총회가 끝난 뒤 곧바로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획은 총회 이후 논의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송내대로30번길 103(송내동) 일대 4만2500㎡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공동주택 1362가구 등이 들어선다. 이곳은 2014년 7월 17일 정비구역 지정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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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 시흥시에 공급되는 `시흥센트럴푸르지오`의 본보기 집 개관이 임박했다. 대우건설이 내일(9일) 시흥시 비둘기공원7길 64(대야동) 일원에 공급하는 `시흥센트럴푸르지오`의 본보기 집을 개관한다. `시흥센트럴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10개동 2253가구(아파트 2003가구, 오피스텔 25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기준 ▲59㎡A 180가구 ▲59㎡B 84가구 ▲75㎡A 253가구 ▲75㎡B 260가구 ▲84㎡A 423가구 ▲84㎡B 260가구 ▲84㎡C 207가구 ▲106㎡ 336가구로 계획됐는데, 80% 이상이 선호도 높은 중소형이라 청약 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오피스텔은 23㎡ 175실, 29㎡ 25실, 42㎡ 25실, 49㎡ 25실 등으로 이뤄진다. `시흥센트럴푸르지오`는 소시-원시선 신천역(가칭ㆍ예정)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특히 소사역은 고양 대곡까지 연결 구간이 이달 중 착공 예정이어서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국도39ㆍ42호선과 서울외곽순환도로(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신천IC)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이 단지는 인근에는 롯데마트와 CGV, 신천연합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가까이에 위치한 광명, 부천의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금모래초, 소래초, 소래중, 신천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흥대야어린이도서관, 신천도서관, 창조자연사박물관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시흥센트럴푸르지오`는 80% 이상이 선호도 높은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남향(남동ㆍ남서) 위주 배치 및 판상형 4베이(Bayㆍ일부 주택형 제외) 구성으로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이 단지는 잔디 마당과 목제 데크로 조성된 야외 공연장, 그늘 정원, 숲 속 정원, 이벤트 마당 등 중앙 정원 및 다양한 테마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시흥시 최초의 단지 내 수영장(4레인ㆍ25m)과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 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게스트 하우스, 어린이집, 도서관, 독서실, 시니어 클럽, 북 카페, 패밀리 룸 등 차별화한 커뮤니티시설이 설치돼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다양한활동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지하 주차장 LED 조명 제어 시스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엘리베이터 전력 회생 시스템,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이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을 도모했다. 또 초절수 양변기 등 절수형 위생 기구와 전력 소모가 적고 수명이 긴 LED 조명을 공용부에 적용했다. 최첨단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앱을 통해 세대 내ㆍ외부에서 조명 제어 및 가스 밸브 차단 제어, 난방 제어 등이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되며,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가 설치된다. 더욱 강화된 보안 시스템으로 입주민의 안전에도 신경을 썼다. 지하 주차장에 200만 화소 CCTV가 설치된다. 무인 경비 시스템,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세대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및 세대 내 월 패드에서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도 설치된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1100만 원대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고, 오피스텔은 600만 원대 초반에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0년 5월이며, 본보기 집은 시흥시 수인로 3302(대야동)에 마련됐다. ※ 이 기사는 대우건설에서 제공했습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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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2017년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은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 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중점적으로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정부는 송언석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지난 8일 개최한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2017년도 공기업 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7년도 예산편성지침에서는 재무건전성 관리노력 강화, 지속적인 경영효율화 추진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유도하고 성과연봉제의 원활한 정착과 투자확대를 통한 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노력의 강화 등을 예산편성의 기본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번 예산편성 기본방향의 주요내용을 보면 먼저 성과연봉제 시행에 따른 임금체계 개편 및 성과평가시스템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성과중심의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명시된 부채비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한다. 아울러 비정규직, 간접고용 근로자 등이 불합리한 차별을 받지 않고 적정 수준의 처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며 정현원차를 최소화하고 시간선택제를 활성화하는 등 일자리 확대를 위한 신규채용 노력을 강화하도록 했다. 이를 항목별로 보면 우선 총인건비 인상률은 2016년도 물가상승률, 민간임금상승률, 2017년 공무원 처우개선율(3.5%)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년대비 3.5%로 설정하되, 공공기관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2015, 2016년과 동일하게 고임금 기관과 저임금 기관간 총인건비 인상률을 +1.5%p~△1.0%p 차등 적용토록 했다. 또 시간선택제 근무를 활성화해 일 가정 양립 문화가 확산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환형 시간선택제 근로자 등 대체충원에 따른 일시적 초과현원 인건비와 시간선택제 근로자 고용보험 장려금을 총인건비와 별도로 지급할 수 있게 허용했다. 이와 함께 경상경비는 전년도 예산액 수준으로 동결하고 업무추진비는 전년대비 5% 이상 절감해 집행하되, 불요불급한 경비는 최대한 절감하여 편성하도록 했다. 한편, `예산편성지침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50조(경영지침)에 근거해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정해지며, 공기업 준정부기관은 직접 적용하고 기타공공기관은 준용할 수 있다. 이번에 확정된 `2017년도 공기업 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에 따라 각 공공기관은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개할 예정이다. 기재부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 하여금 예산편성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하고 경영실적 평가시 이를 점검 평가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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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코레일의 독점 구조를 깨고 5년 7개월의 공사 끝에 수서고속철도(SRT)가 개통되지만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3조127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서와 부산을 시속 300km로 하루 80차례(경부선) 운행하게 될 수서고속철도는 서울 강남은 물론 경기도 동남부인 평택,동탄 지역주민들에게 고속열차를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수서역을 출발해 독자노선인 동탄과 지제역을 지나 평택에서 기존 경부선과 합류하는 수서고속철도는 주변 기반시설이 전혀 갖춰져 있지 않아 이용객들의 편의시설이 거의 전무한 상태다. 특히 수서고속철도가 KTX노선과 만나는 평택 지제역은 앞뒤가 모두 황량한 벌판이고, 애초 220대가량 주차할 수 있도록 계획된 광역환승센터는 언제 지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으로 시민들은 커다란 불편을 감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민간 주도로 추진하던 이 구역의 조합사업 개발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평택시의 오락가락 행정으로 진척이 없어 여러가지 도시 기반시설 구축에 제동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호텔· 백화점 등 테마파크를 조성해 복합역사로 꾸미겠다던 동탄역 마저 아직 맨땅을 드러내놓고 있어 국내 철도 역사의 새로운 전기를 맞으며 개통되는 수서고속철도의 경쟁력에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이와 관련 평택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 관계자는 "고속열차를 이용하려면 공공시설과 대중교통 환승시설 등 여러 도시기반 편의시설이 확보돼야 하는데 평택시의 늦장 행정처분으로 인해 이곳 도시개발사업은 1년째 답보상태로 머물며 한발짝도 진척이 없어 당분간 SRT 이용 고객 수요는 한정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09 · 뉴스공유일 : 2016-12-09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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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대환 기자 · http://www.areyou.co.kr
롯데건설은 이달 중 동작구 사당2구역을 재건축하는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를 분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공동주택 17개동 959가구(전용면적 49~97㎡)로 계획됐으며 이 중 562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기준 ▲49㎡ 20가구 ▲59㎡A 82가구 ▲59㎡A-1 5가구 ▲59㎡B 92가구 ▲59㎡T 1가구 ▲84㎡A 44가구 ▲84㎡B 82가구 ▲84㎡C 184가구 ▲84㎡C-1 35가구 ▲84㎡D 15가구 ▲97㎡ 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는 우수한 강남 접근성으로 강남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에서 강남권이 직선거리로 약 2㎞ 이내에 있고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통해 강남 주요 업무지역인 논현역까지 5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오는 2019년에는 서리풀터널도 개통할 예정에 있어 상습정체구간인 사평로, 효령로, 남부순환로 등의 우회 없이 강남역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라는 점도 자랑거리다. 단지 맞은 편으로 현충근린공원이 있는 것을 비롯해 까치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도심 속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북측으로 현충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구름다리가 있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신남성초, 상도중, 상현중 등의 학교시설을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도보 통학을 할 수 있으며, 유명 사설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반포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사당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당롯데캐슬골든포레`는 최고 18층의 중저층의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고, 100% 지하주차설계로 단지 내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지 내에는 기부체납공원 2곳도 조성돼 단지 안팎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실내는 특화평면이 적용된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49㎡는 3면 개방형 평면으로 기본형, 신혼부부형, 학생중심형, 노인부부형 등 가변형벽체를 활용해 수요자들 입맛에 맞게 평면을 선택할 수 있게 했으며 전용 59㎡T도 테라스를 갖춘 테라스 하우스로 지어진다. 전용 84㎡C와 84㎡C-1은 주방과 침실사이에 알파룸을 조성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전용 84㎡D와 전용 97㎡은 별도의 출입문을 갖춘 부분임대형으로 지어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단지 내에는 단차를 이용한 차별화된 테마조경시설들로 채워진다. 생태연못과 티하우스로 이뤄진 메인 커뮤티니 광장인 `꽃가람 마당`이 조성되며, 부대시설 상부 옥상부에는 전망형 테라스 공간인 `하이뷰가든`도 마련돼 야외테이블에 앉아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어울림마당, 행복놀이터, 솔숲마당 등 다양한 테마공간이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클럽, GX, 탁구장,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작은도서관, 남녀독서실, 주민회의실, 다목적실, 경로당, 어린이집, 맘스카페 등의 다양한 시설들로 채워지며, 단지 중앙 배치를 통해 각 동에서도 이용이 편리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홈네트워크시스템, 주차위치 인식 및 원패스 카드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세대창고 등으로 입주민 편의를 높였으며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단지 내 LED조명적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 적용 등을 통해 에너지절감에도 신경을 썼다. 이밖에 층간소음 저감설계로 30T 층간소음 완충재를 사용해 세대 간 소음을 방지하였으며, 폭이 10㎝ 넓어진 2.4m 와이드형 주차구획으로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빠른 강남 접근성에 단지 주변으로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이 일대 새아파트 공급이 뜸해 희소성도 높고, 평면이나 조경, 커뮤니티 등 상품적인 측면에도 신경을 많이 쓴 만큼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보기 집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동 223-6에 마련될 예정이며 이수역 4번 출구 인근 방배디오슈페이룸 1차 상가(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3001-2번지)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또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본보기 집 개관 3일 동안 분양 홍보관과 사당역 공용주차장에서 본보기 집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0년 2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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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현주 기자 · http://www.areyou.co.kr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8일 오후 3시 신라호텔에서 `2016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6 한국관광의 별`은 매년 연말 학계, 언론계, 업계 등 관광 분야 전문가들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공정하게 선정한다. 지자체 추천과 온라인 패널 조사, 거대자료(빅데이터) 조사 등을 반영하며, 주요 평가 기준은 유사 관광지 대비 차별성, 지역관광에 미치는 파급력, 종사자의 친절도 등이다.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는 11개 부문 총 13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장작은 평창 대관령, 한국민속촉, 제주절물자연휴양림 다함께 무장애 나눔길, 이야기할배·할매와 함께 걷는 부산원도심 스토리투어, 봉화 산타마을, 소통관광 `힐링! 여수야!`, 경원재 앰배서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강릉 커피거리 등이다. 생태관광자원 부문에 선정된 평창 대관령은 해발 700m 높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창 내에서 영향력 있는 관광지로 트랙터 마차 체험, 양떼 먹이 주기 체험, 승마 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문화관광자원 부문에서 선정된 `한국 민속촌`은 단순히 역사적 이야기를 듣고 볼거리를 보는 관람이 아닌 직접 참가하고 즐기는 체험형 문화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곳은 조선시대 전통민속을 이해하면서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장애인, 노약자가 이용하기에 편리한 관광매력물을 뽑는 장애물 없는 관광자원 부문에서는 `제주절물 자연휴양림 다함께 무장애 나눔길`이 뽑혔다.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은 한 해 60만 명이 방문하는 전국의 대표 휴양림으로서 무장애 데크로드와 추락방지턱 설치, 일정구간 쉼터 마련 등을 통해 약자 층을 위한 시설을 마련했다. 또 경사가 낮고 계단이 없는 숲길을 조성해 해발 697m까지 누구나 무리 없이 오를 수 있도록 했다.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 예술 등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한 관광지를 선정하는 지역전통관광자원 부문에서는 `이야기 할배·할매와 함께 걷는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가 선정됐다. 이 관광상품은 원도심이 가지고 있는 역사와 생활문화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개발되었고, `이야기 할배·할매`를 도입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좋은 사례가 됐다. 창조관광자원 부문에서 선정된 봉화 산타마을은 한국의 시베리아라고 불리는 봉화 지역에, 누구나 알고 있는 어릴 적 동심의 산타를 활용해 창조적 여행테마를 개발했다. 이 마을은 지리적 접근성과 인지도 측면에서 불리한 조건을 딛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한 점에서 선정됐다. 누리집(홈페이지)과, 앱, 누리소통망(SNS) 등을 심사하는 스마트관광 정보 부문에는 웹드라마와 웹툰, 가상현실, 항공사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여수 관광을 보여주고,최신 기법에 맞는 누리집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성한 여수관광의 누리집 `힐링! 여수야!`가 최종 선정됐다. 관광환대 숙박 부문에서는 송도의 `경원재 앰배서더`가 선정됐다. 이 숙박시설은 `한반도의 시간을 산책하다`라는 콘셉트하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최기영 대목장이 지은 한옥호텔이다. 쇼핑 부문의 수상작으로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이 선정됐다. 방문자 중 70%가 관광객인 이곳은 국내 최초 자동카페식 아케이드와 생태수로를 개설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더했다. 음식 부문의 수상작인 강릉커피거리는 강릉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거리로 알려졌으며, 커피명인 바리스타 1세대 박이추 선생과 국내 최초의 커피공장, 커피박물관 등 관련 콘텐츠를 풍부하게 갖췄다. 특별 부문인 케이-스마일(K-smile) 친절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서는 최우수 지역에 서울특별시,우수 지역에 대구광역시가 선정되었다. 휴가문화 우수기업으로는 선정된 중고차 판매 사이트인 에스케이(SK)엔카닷컴(주)과 메시지 발송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주)알에이(RA)가 선정됐다. 한편 올해의 경우 사회 분위기 등을 고려해 공로자는 별도로 선정되지 않았다. 창조관광자원 부문에서 선정된 봉화 산타마을은 한국의 시베리아라고 불리는 봉화 지역에, 누구나 알고 있는 어릴 적 동심의 산타를 활용해 창조적 여행테마를 개발했다. 이 마을은 지리적 접근성과 인지도 측면에서 불리한 조건을 딛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한 점에서 선정됐다. 누리집(홈페이지)과, 앱, 누리소통망(SNS) 등을 심사하는 스마트관광 정보 부문에는 웹드라마와 웹툰, 가상현실, 항공사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여수 관광을 보여주고,최신 기법에 맞는 누리집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구성한 여수관광의 누리집 `힐링! 여수야!`가 최종 선정됐다. 관광환대 숙박 부문에서는 송도의 `경원재 앰배서더`가 선정됐다. 이 숙박시설은 `한반도의 시간을 산책하다`라는 콘셉트하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최기영 대목장이 지은 한옥호텔이다. 쇼핑 부문의 수상작으로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이 선정됐다. 방문자 중 70%가 관광객인 이곳은 국내 최초 자동카페식 아케이드와 생태수로를 개설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더했다. 음식 부문의 수상작인 강릉커피거리는 강릉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커피거리로 알려졌으며, 커피명인 바리스타 1세대 박이추 선생과 국내 최초의 커피공장, 커피박물관 등 관련 콘텐츠를 풍부하게 갖췄다. 특별 부문인 케이-스마일(K-smile) 친절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에서는 최우수 지역에 서울특별시,우수 지역에 대구광역시가 선정되었다. 휴가문화 우수기업으로는 선정된 중고차 판매 사이트인 에스케이(SK)엔카닷컴(주)과 메시지 발송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주)알에이(RA)가 선정됐다. 한편 올해의 경우 사회 분위기 등을 고려해 공로자는 별도로 선정되지 않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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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산광역시 남산1구역 재건축 예비 추진위 구성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4일 금정구 건축과에 따르면 구는 지난 8일 남산1구역 재건축 토지등소유자들을 대상으로 구역 인근 이삭교회에서 예비 추진위 구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정구 건축과 윤지영 주무관은 "이날 설명회에서는 예비 추진위 임원 선출을 위한 후보자 소개 및 등록 등의 절차가 이뤄졌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294명 중 1/3가량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재건축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어 "계속해서 예비 추진위 임원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순탄하게 제반 절차가 진행된다면 다음 달(2017년 1월) 22일 예비 추진위 임원 선출을 위한 주민 투표가 실시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업은 현재 공공지원제도 적용을 받아 구의 관리하에 진행되고 있어 총회를 통해 투표가 실시되지 않는 게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산1구역은 올 6월 20일 정비구역 지정이 이뤄졌다. 고시 등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금단로 105(남산동) 일대 1만4554㎡를 대상으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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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청와대는 지난 14일 `최순실 게이트` 의혹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요청한 이달 16일 현장 조사와 관련 "청와대는 국가보안시설로 지정돼 있고 현장 조사가 이뤄지면 경비 시스템 등 기밀 사항 노출이 불가피하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청와대경호실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명서를 국조특위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소명서를 통해 "청와대는 보안업무 규정에 따라 국가보안시설 가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군부대 상주 및 다수의 군사시설이 설치돼 군사상 비밀에 의한 특정경비지구로 지정돼 있다. 외부에 알려지지 않는 것에 상당한 이익이 있는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라고 밝혔다. 이어 "형사소송법 110조에는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는 책임자의 승낙 없이는 압수·수색이 불가하다고 돼 있다"며 "이런 법리는 국정조사에도 준용되며 청와대에 대한 현장조사나 압수 수색 등의 전례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조특위는 지난 7일 2차 청문회에서 대통령 경호실에 대한 현장조사를 오는 16일 실시하기로 의결한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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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오는 21일 이정현 대표와 함께 동반 총사퇴할 전망이다. 조원진 최고위원은 오늘(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현 지도부는 조금 전 비공개 회의에서 이 대표와 함께 21일 사퇴하자는 데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조 최고위원은 "새누리당의 최고 자산은 250만 당원들로,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250만 당원들과 함께 재창당 수준의 완전히 새로운 보수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우리들의 어떤 희생도 감수할 각오가 돼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의 화합과 보수 대통합, 개헌을 할 수 있는 중도 성향의 원내대표가 선출된다면 친박 해체는 물론 전면적인 2선 후퇴를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따라 최고위는 당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막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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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에 대한 공세가 그치질 않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황 권한 대행에 대한 공격 수위를 낮추지 않고 국회와의 소통과 협치에 나서라고 압박했다. 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황 대행은 박근혜 대통령의 길을 가지마라. 국민과 맞서지 마라. 국민의 유일한 대의기관인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치하라. 국민과 국회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마라. 불필요한 논쟁을 유발시켜 국민에게 또다른 분노와 절망을 안겨서는 안 된다"고 소리 높였다. 기 대변인은 이에 앞서 "황 대행은 대통령이 아니다. 탄핵된 대통령이 임명한 총리이고, 박근혜 정부 실정의 당사자다. 국회가 황 대행을 용인한 것은 더 이상의 혼란을 막기 위함이었다"면서 "하지만 황 대행은 국민과 국회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 대행을 맡자마자 법질서 운운한 것도 모자라 보수 원로들을 모아 개헌을 논의했다. 국회에 온 33분 동안 무의미한 덕담만 남기고 떠났다. 국회와 촛불 민심의 요구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대통령의 90초 사과, 9분 재 사과, 13분 면담이 연상된다"고 질타했다. 기 대변인은 "여야정 협의체를 조속히 가동하고, 국회에 출석해서 국민의 국정 불안을 하루빨리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오늘 여야정 협의체 수용은 당연한 조치다. 진지하고 성의있는 소통과 협치의 첫걸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국무총리라면 대정부질문에 임해야 한다`, `여야정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고건 전 총리의 조언을 뼈 속 깊이 새기길 바란다"고 충고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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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최순실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최씨의 육성이 담긴 녹취를 공개한 가운데, 민주당은 이와 관련 "특검은 최순실의 지시와 은폐, 인멸 과정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최순실 녹취록은 독일에서 도피 중에도 스스럼없이 조직적인 증거은폐와 조작을 지시하는 최순실의 실체가 드러난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박 의원이 공개한 통화녹취에 따르면 최순실은 고영태와 자신과의 관계에 대해 `가방 납품했다 하지 말고 옛 지인을 통해 알았다고 하라`며 지시했고, 또 다른 통화녹취에서는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계획적으로 돈을 요구한 것으로 분리시키지 못하면 다 죽는다`며 이성한 사무총장을 조직적으로 음해하고 모든 사안이 조작된 것으로 몰고 갈 것을 지시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게 박근혜 게이트의 민낯"이라며 "검찰의 방조 속에 황제도피생활을 한 최순실이 증거인멸과 조작까지 지시했다는 것은 정권차원의 보호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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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린 기자 · http://www.areyou.co.kr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의 유행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돼 개인 위생 실천이 어려운 어린이와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학생, 합병증이 발생하기 쉬운 노인 등에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올해 48주(11월 20일~26일) 7.3명, ▲49주(11월 27일~12월 3일) 13.3명으로 유행기준(8.9명)을 초과한 뒤 ▲50주(12월 4일~12월 10일) 34.8명(잠정치)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7~18세에 해당하는 초·중·고 학생 연령에서 107.8명으로 높게 나타났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사람을 말한다.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발열, 두통, 전신 쇠약감, 마른 기침, 인두통, 코막힘,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성인과는 달리 오심, 구토,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 급증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감염될 경우 폐렴 등 합병증이 우려되는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을 강조했다. 고위험군에는 만기 2주 이상 신생아를 포함한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이 속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기저 질환이 없고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격리 치료는 권고하고 있지 않으나, 감염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개인위생 실천이 어려운 어린이집, 유치원 등 9세 이하 어린이는 감염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생후 12~59개월 소아, 만성질환자, 임신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유행 중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6~12개월 미만 소아는 각각 보건소와 민간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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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하자 야권에서 그가 마치 대통령인양 행세를 하고 있다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대변인은 지난 1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황교안 권한대행이 국회가 제안하는 국회-정부간 협의체 구성과 운용에 적극 협조할 것임을 분명히 하면서도, 오는 20일과 21일로 예정된 국회의 대정부질문 출석요구에 대해서는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거부하고 있다"면서 "혹시라도 황 권한대행은 용꿈이라도 꾸는 것인가?. 수백만 광장의 촛불로 심판받은 박근혜 대통령의 전철을 밟고 싶지 않다면 국회의 부름에 즉시 응답하라"고 소리 높였다. 박 대변인은 "황 권한대행은 말 그대로 제한적으로만 권리를 행사하는, 한시적인 권한대행에 지나지 않는다. 대통령이라도 된 것처럼 행세하려 해서는 안 된다"면서 "황 권한대행은 현재 유일한 선출 권력인 국회가 정해주는 직무에 따르면서 국정 수습에만 전념해야 한다. 경거망동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황 권한대행에게 "대통령 코스프레 하지 말라"고 질책했다. 손 수석대변인은 "황 대행이 마치 대통령인양 행동하고 있다. 그제 유일호 경제부총리의 유임을 주문하는 등 인사권을 휘두른 것에 이어 어제는 국회 대정부질의까지 출석하지 않겠다고 한다. 대행을 하라고 했더니 아예 박근혜 대통령과 똑같이 국회를 무시하겠다는 처사"라며 "황 대행은 박근혜 정권에서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를 하며 박근혜-최순실의 국정파괴, 국정농단의 충실한 하수인 역할을 수행했다. 지금 대통령 탄핵이라는 국정붕괴 상황이 초래된 것에는 황 대행의 책임도 크다"고 꼬집었다. 손 수석대변인은 "이러한 황 대행이 자신은 무관한 듯 뻔뻔하게 대통령 코스프레를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더욱이 국민이 탄핵한 박근혜 대통령을 똑같이 따라하겠다니 대행을 넘어서 구악을 답습하겠다는 것이다. 대행은 대행일 뿐이다. 황 대행의 권한은 선출된 차기 정부가 등장할 때까지 현상유지에 국한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황 대행에게 대통령 코스프레를 시도하지 말고 국회와 협의 하에 일상적 국정운영에만 충실하라고 주문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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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새누리당은 오늘(16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선출한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는 친박 주류의 정우택 의원과 이현재 의원, 비주류의 나경원 의원과 김세연 의원이 각각 조를 이뤄 입후보해 치열한 양자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만약 이날 경선에서 정우택-이현재 의원이 승리할 경우 친박계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까지 그 기세를 몰아 당 주도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나경원-김세연 의원이 선출될 경우 비박계의 친박계 2선 후퇴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번 경선은 사실상 주류와 비주류 간 계파전이 될 것으로 보여, 중립 성향 의원들의 표심이 원내 사령탑을 결정지을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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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유승민 새누리당 전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오후 자료를 통해 "원내대표 경선은 계파 싸움이 아닌 탄핵 이후 보수 정당을 재건하고 정치 혁명을 시작하는 첫걸음"이라고 주장하면서 "당의 개혁을 바라는 건전 보수 지지자들의 마음을 외면하지 말아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며 나경원 후보의 지지를 요청했다. 유 前 원내대표는 아침에 있었던 사무처 당직자들의 시위를 언급한 후 "최소한의 양심도 없이, 부끄러움도 모른 채 오로지 자신들의 정치생명을 지키기 위해 당도, 나라도 망가뜨리고 있는 지도부의 모습은 절망적"이라고 지적하고 "원내대표 경선에 친박이 후보를 낸다는 사실 자체도 이해할 수 없다"며 친박계의 경선 참여를 비판했다. 이어서 유 前 원내대표는 "이 모든 문제들을 바로 잡고 당헌당규의 절차 안에서 보수혁명을 시작하는 길은 내일 경선에서 의원님들의 한 표, 한 표로 우리의 집단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길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보수를 살리는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며 비주류 원내대표 후보인 나경원 의원의 지지를 호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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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검찰이 강남역 인근 한 빌딩 공용 화장실에서 처음 본 2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30년을 선고 받은 김모(34) 씨의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15일 서울고법 형사2부(이상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기일에서 "피고인은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러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 초반의 피해자를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했다"며 "그런데도 잘못을 뉘우치거나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피고인은 자신의 정신질환을 인정하지 않고 여전히 여성에 대한 반감이나 공격성을 보여 재범의 위험성이 높다"며 "법이 허용하는 최고형에 처해 사회에서 격리해야 한다"며 무기징역 선고를 요청했다. 변호인은 "범행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다만 피고인은 정신장애로 인해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없고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조차 모르는 상태"라며 심신장애를 감안해 형량을 줄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김 씨는 자신의 범행에 대해 "반성이나 후회의 마음은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범행으로 인해 사망하게 된 여자애에게 면목없다"고 말해 앞뒤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 씨는 지난 5월 17일 오전 1시 7분께 서울 서초구 한 노래방 건물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앞서 1심은 김 씨의 심신미약 상태를 고려해 검찰이 구형한 무기징역이 아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김 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2017년 1월 12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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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이 지난 15일 공동 회동을 제안한 야3당을 향해 `정당별 개별 회동`을 하자는 역제안을 한 가운데, 야권 내 거부와 수용 의견이 엇갈리면서 공조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 황 권한대행 측은 이날 야3당 대표의 공동회동 제안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국정의 안정방안을 협의하기 위해서는 여·야·정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누리당의 내분 사태로 여야 대표들이 함께 회동을 하는 것이 불가능한 만큼 각 정당 대표들을 개별적으로 만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실제로 새누리당의 경우 이정현 대표를 비롯해 친박 지도부가 동반 총사퇴를 결정하면서 지도부 공백 사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여당 대표가 참석하는 여ㆍ야ㆍ정 회동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황 권한대행의 역제안에 따라 야3당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제안을 거부했으나 국민의당은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우리 당은 황교안 권한대행의 개별회동 역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초유의 대통령 탄핵에 따른 과도국정 권한대행 체제에서 국회-정부 정책협의체의 구성 등 제반 논의는 각 당을 따로 면담하듯 만날 사안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탄핵 상황에서도 황교안 권한대행이 국정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개별적인 회동을 하겠다고 역제안한 것이라면 과도하다"며, "애초에 3당 대표들이 회동에서 제안한대로 원안을 수용할 것을 거듭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상무위에서 "황교안 대행이 국정수습이 아니라 정권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그렇지 않고서야 의도적으로 야당과 파열음을 낼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반면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황 대행이 제안한 각 당과의 개별 대화는 응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여야정협의체 구성에 대해서는 "현재 새누리당 지도부 구성이 미완이지만 만약 친박 지도부가 또 다시 구성된다면 야당은 새로운 새누리당 지도부와의 대화는 불가하다는 입장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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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살처분 된 가금류가 1600만 마리에 달하는 등 피해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16일) AI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AI 바이러스는 H5N6형으로 지난 2014년에 발생한 H5N8형 바이러스보다 병원성이 더 강하고 전파속도가 빠르다. 정부가 그동안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며 방역조치를 실시했지만 AI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방역 여건이 어려워지고 철새가 계속 국내로 들어오고 있는 데다 농장 간 AI 전파도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 이에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AI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AI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오늘부터 위기경보를 경계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한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장관은 "정부는 AI 방역대책본부를 중앙사고수습본부로 전환하고 범정부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전국의 모든 시·군에 AI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현장 방역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생지역과 연접지역 주요 도로에 설치된 통제초소를 전국의 주요 도로로 확대하고 철저한 소독을 위해 인력과 장비도 최대한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발생농장의 가축을 신속히 살처분하고, 농장 주변을 소독하는 등 방역조치를 적기에 실시하고 방역상 필요한 경우에는 도축장과 사료공장 등 축산관련 시설 등의 잠정적인 폐쇄 조치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살처분 과정에서 현장 인력의 인체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위험군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투여, 개인보호장구 지급 등 철저한 예방조치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AI가 발생한 농가에게 적절히 보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살처분 보상금, 생계안정자금 등 정책자금의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수치 준수와 이상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 차량소독·이동통제 양해, 사육농장 방문과 철새도래지 출입 자제 등 국민들의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김 장관은 "발생 농장의 가금류는 모두 살처분되거나 폐기 처분되고 있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등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며 "만에 하나 AI 바이러스에 오염됐더라도 익혀 드시면 안전하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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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구광역시 달서구12구역 재건축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공자를 선정했기 때문이다. 19일 달서구12구역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병석)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7일 오후 7시 메종드빌 하우스웨딩홀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정된 4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시공자 선정 및 도급계약 체결의 건` ▲제2호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의 건` ▲제3호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 방법에 관한 결의의 건` ▲제4호 `협력 업체 계약 추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특히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화성산업이 75% 이상의 득표율로 시공권을 품에 안았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함에 따라 가계약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며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도 빠르게 진행해 2020년에는 일반분양에 들어가는 게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대구 달서구 월배로73길 53(송현동) 일원 8만384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공동주택 16개동 14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주택 유형은 전용면적 기준 59㎡, 74㎡, 84㎡, 112㎡, 120㎡로 구성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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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 http://www.areyou.co.kr
올 하반기 시공자를 뽑는 재건축 구역 가운데 `최대어`로 평가 받는 부산광역시 삼익비치타운의 시공권이 주인을 찾았다. 19일 삼익비치타운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성표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8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조합원총회를 열고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조합 관계자는 "우리 아파트의 전체 세대수는 3600여 가구인데 실질적인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조합원 수는 2900여 명이다. 이날 총회에는 이 중 서면결의 1801명 및 직접 참석 804명 등 총 2605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고 전했다. 총회에 상정된 ▲제1호 `조합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2호 `조합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제3호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 및 사용 승인의 건` ▲제4호 `시공자 선정의 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시공자 선정과 관련해서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의 `2파전`으로 치러진 이곳 수주전은 현대산업개발이 홍보 요원을 대거 철수시키면서 싱거운 승부가 예상되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근소한 표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조합원 투표 결과, GS건설이 1358표(52.76%)를 얻으며 1216표(47.24%)를 얻은 현대산업개발의 추격을 따돌리고 이곳 시공권을 가져가졌다. 조합 관계자는 "건실한 건설사를 시공자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조합은 GS건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향후 사업 단계를 착실하게 밟아 나갈 예정"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수립되지 않았지만 조합은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 준비에 전념한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 100(남천동) 일대 25만1687㎡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용적률 295%를 적용한 지하 2층, 지상 40~61층 아파트 12개동 3060가구 등이 들어선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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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민수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대전광역시 용운주공 재건축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사업대행자 선정을 마무리 지었기 때문이다. 20일 용운주공 재건축 조합(조합장 신순이)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6일 대전 동구청(구청장 한현택)으로부터 `한국토지신탁`의 사업대행자 지정 고시를 받았다. 신순이 조합장은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해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한국토지신탁과의 약정서 체결을 남겨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조합장은 이어 "앞서 조합은 지난 17일 오후 2시 대전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호 `시공자 추가 선정의 건`과 제2호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승인의 건` 등 2개 안건의 의결을 이뤘다"며 "이에 당초 시공자였던 고려개발과 함께 대림산업(지분 참여 방식 30%)이 추가로 선정돼 `e편한세상사업단`이 시공을 맡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용운로 193(용운동) 일대 10만8347.1㎡를 대상으로 한다. 현 건축계획상 이곳에는 건폐율 14.28% 이하, 용적률 324.28%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2244가구 등이 공급된다. 현 조합원 수는 915명으로 파악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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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 강서구 방화6구역(재건축)의 조합 창립총회 일정이 뒤로 미뤄졌다. 20일 방화6구역 재건축 추진위(위원장 정형인)에 따르면 추진위는 당초 이달 17일로 예정됐던 조합 창립총회 일정을 다음 달(2017년 1월) 7일로 연기했다. 김형인 추진위원장은 "이미 조합설립동의율 75% 이상은 확보했지만 장소 교섭 등을 이유로 연기하게 됐다"며 "일정을 미뤄진 만큼 조합 창립총회 준비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강서구 방화대로 25길 13(방화동) 일대 3만1614㎡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541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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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민 기자 · http://www.areyou.co.kr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지 한 달 만에 살처분된 가금류가 1600만 마리에 달하는 등 피해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AI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이번 AI 바이러스는 H5N6형으로, 2014년에 발생한 H5N8형 바이러스보다 병원성이 더 강하고 전파 속도가 빠르다. 정부가 그동안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며 방역 조치를 실시했지만 AI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방역 여건이 어려워지고 철새가 계속 국내로 들어오고 있는 데다 농장 간 전파도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 이에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AI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AI를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오늘부터 위기 경보를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한다"면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장관은 "정부는 AI 방역대책본부를 중앙사고수습본부로 전환하고, 범정부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전국의 모든 시ㆍ군에 AI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현장 방역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발생 지역과 연접 지역 주요 도로에 설치된 통제 초소를 전국의 주요 도로로 확대하고 철저한 소독을 위해 인력과 장비도 최대한 확대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발생 농장의 가축을 신속히 살처분 하고, 농장 주변을 소독하는 등 방역 조치를 적기에 실시하고 방역상 필요한 경우에는 도축장과 사료 공장 등 축산 관련 시설 등의 잠정적인 폐쇄 조치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살처분 과정에서 현장 인력의 인체 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위험군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투여, 개인 보호 장구 지급 등 철저한 예방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AI가 발생한 농가에게 적절히 보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살처분 보상금, 생계 안정 자금 등 정책 자금의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 수치 준수와 이상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 차량 소독ㆍ이동 통제 양해, 사육 농장 방문과 철새 도래지 출입 자제 등 국민들의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김 장관은 "발생 농장의 가금류는 모두 살처분 되거나 폐기 처분되고 있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닭고기, 오리고기, 계란 등은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며 "만에 하나 AI 바이러스에 오염됐더라도 익혀 드시면 안전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정부의 초동 대응에 상당한 허점이 있음이 드러난 데다 AI 의심 닭이 낳은 계란 274만9000개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정부의 `늑장 대응`을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23 · 뉴스공유일 : 2016-12-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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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린 기자 · http://www.areyou.co.kr
졸음 예방이나 피로 해소를 위해 에너지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은 가운데, 에너지 음료를 무턱대고 마시면 카페인과 당을 과다 섭취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부 에너지 음료의 경우 하루 최대 섭취 권고량을 넘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돼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온ㆍ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에너지 음료 제품 20개를 대상으로 카페인 등 안전성, 열량ㆍ당류 등 영양성분, 표시 실태를 시험ㆍ평가한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에너지 음료는 제품별 한 캔당 카페인과 당류 함량 차이가 컸다. 제품 한 캔당 카페인 함량은 최소 1.0mg~최대 162.4mg으로 차이가 있었으며, 평균 함량은 58.1mg로 조사됐다. 야(YA, 삼성제약)가 162.4mg으로 가장 높았고, 과라나아구아나보카(아세)가 1.0mg으로 가장 낮았다. 카페인은 일시적인 각성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과다 섭취하면 불면증, 신경과민, 이뇨 작용 촉진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고하는 하루 최대 섭취량은 성인 400mg, 임산부는 300mg, 어린이 및 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이다. 제품별 한 캔당 당류 함량은 최소 0g~최대 38.6g까지 차이를 보였다. 몬스터에너지(코카콜라음료)가 38.6g로 가장 높았으며, 레드불슈가프리(동서음료) 등 5개 제품은 당류가 전혀 함유돼 있지 않았다. 당류 평균 함량은 평균은 16.8g이었으나, 전체 20개 제품 중 11개 제품(55%)은 한 캔당 하루 최대 섭취 권고량의 40%인 20g 이상의 당류를 함유하고 있었다. 당류는 인체의 주요 에너지원이지만 과다 섭취하면 비만, 고혈압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카페인과 당류는 커피, 초콜릿 등 다양한 식품에도 함유돼 있기 때문에 제조업체의 당류 저감화와 소비자의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 음료 제품의 표시ㆍ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은 개선이 필요했다. 파워텐(명문제약)은 고카페인 음료에 해당하지만 총 카페인 함량을 표시하지 않았고, 몬스터에너지울트라(코카콜라음료)ㆍXS크랜베리블라스트(한국 암웨이)ㆍ에너젠(동아제약)은 열량, 나트륨 등 영양성분 표시량이 측정값과 차이가 있었다. 또 에너젠(동아제약)은 홈페이지에 과대 광고에 해당할 수 있는 `집중력 강화, 피로 회복 및 에너지 생성, 뇌 혈액 순환 촉진, 스트레스 감소`를 표시했다. 표시ㆍ광고 개선이 필요한 해당 업체들은 한국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표시 사항 개선에 대해 회신하거나 홈페이지에서 광고 내용을 삭제한 상태다. 한편 식향산, 파라옥시안식향산 등 보존료 함량은 시험 대상 전 제품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23 · 뉴스공유일 : 2016-12-23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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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25일 청와대 압수수색을 공개적으로 추진하고,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은 추가로 다른 범죄에 개입됐다고 보여지는 의혹들이 다수 있어 추가 조사에서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재벌 총수들과 관련해서는 당분간 소환 계획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최순실 게이트 수사에서는 아직 혐의와 관련 특이 사항이 나온게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볅검사팀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청와대에 대해서는 여전히 압수수색이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느 부분을 할 것인지를 포함해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와대 간호장교였던 조여옥 대위를 전날 참고인으로 불러 지난 25일 새벽까지 조사한 데 대해서는 청문회 과정에서 여러 논란된 부분이 있어 관련 부분을 포함 업무 당시 상황에 대해 조사했다면서 향후 출국과 관련해서는 상황에 따라 출국금지도 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 특검보는 이날 기업 총수 소환에 대해서는 현재 계획은 없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유라에 대해서는 관련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며 특별히 정유라 측이나 독일 검찰 측에서 연락 받은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26 · 뉴스공유일 : 2016-12-26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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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이현주 기자 · http://www.areyou.co.kr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업계에 유통되고 있는 식물 품종에 대해 정확한 이름을 담은 `국가표준재배식물목록집`을 발간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국내 재배 업계는 매우 다양한 품종들을 판매하기 위해 식용, 약용, 조경용, 관상용으로 개량하여 기르고 있으며, 수많은 품종들을 해외에서 수입하여 생산,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해외 도입 식물과 재배품종에 대한 정확한 명명 기준이 없어 임의로 식물 이름을 붙여 부르는 경우가 많아 관련 업계가 혼란을 겪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화훼, 채소, 작물 및 임학 등 재배식물 관련 분야의 권위자들과 함께 `국가표준재배식물목록집`을 발간하였다. `국가표준재배식물목록집`에는 재배식물의 표준국명 작성 기준과 이를 반영한 9969종류에 달하는 재배식물의 학명과 국명이 수록됐다. 이 목록집은 국립수목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 `국가표준재배식물목록집`은 각 재배 식물 별로 정확한 학명과 표준국명을 담고 있어 관련 학계뿐만 아니라 재배식물을 다루는 업계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새로 도입되는 재배식물에 대해 식물명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재배식물들의 사진 및 관련 자료들을 수록한 `재배식물도록집`도 발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27 · 뉴스공유일 : 2016-12-2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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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김기춘(77)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문화계 농단` 의혹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특검은 연루자들을 연쇄 압수수색 하는 한편 이른바 `문화계 인사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실무자들을 임의동행 해 조사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 혐의와 직결된 삼성그룹 계열사 합병 특혜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은 지난 26일 김 전 실장 자택과 조윤선(50)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자택·집무실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문체부 주요부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도 포함됐다. 모두 정부의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 있다. 2014~2015년 청와대 정무수석실과 문체부에서 작성·관리된 것으로 알려진 리스트에는 정부에 비호의적인 문화계 인사 1만여 명의 이름이 올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리스트 작성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오모 서기관 등 관련 문체부 실무자 수명에 대한 임의동행 조사도 진행됐다. 특검은 이들을 상대로 리스트 작성 배후와 기준, 활용사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김 전 실장과 당시 청와대 정무수석이었던 조 장관을 각각 리스트 작성 지시자와 실행자로 의심한다. 유진룡 전 문체부 장관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리스트 (형식) 이전에 구두로, 수시로 김기춘 비서실장의 지시라고 하면서 모철민 수석이나 김소영 비서관을 통해 문체부로 전달됐다"고 주장했다. 특검도 유 전 장관을 접촉해 관련 진술을 이미 확보했다. 조 장관은 지난 9월 취임 이후 수사에 대비해 리스트 작성에 사용된 컴퓨터 교체를 지시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특검은 리스트 작성에 개입한 것으로 지목된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도 27일 불러 조사한다. 김 전 실장은 문체부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삼성물산 합병특혜 의혹 수사도 이어졌다. 특검은 국민연금의 삼성물산 합병 찬성 결정에 개입한 의혹을 사는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김진수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또 홍완선 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업무상 배임)으로 조사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27 · 뉴스공유일 : 2016-12-27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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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강윤희 기자 · http://www.areyou.co.kr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국내로 소환된 전 칠레 주재 외교관 박 아무개 참사관이 파면 처분을 받았다. 외교부는 지난 27일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국내로 소환된 전 칠레 주재 외교관에 대한 징계위원회(이하 징계위)를 개최해 이 같은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 징계위는 위원장인 외교부 제1차관과 외부 전문가 3명을 포함한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외교부는 앞서 지난 22일 해당 외교관에 대한 중징계 의결을 요구한 바 있으며, 국익을 위해 외교활동을 해야 할 외교관이 현지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국익을 크게 실추시켰다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칠레 측에 이번 사건과 관련한 수사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련 자료를 받는 대로 징계와 별도로 해당 외교관을 형사고발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28 · 뉴스공유일 : 2016-12-2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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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은 지난 27일 일주일 이내에 AI 발생 추세를 진정시키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 일주일 동안 총력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 일일점검회의에서 "그동안 발생하지 않았던 경남지역에서 AI가 발생하고, H5N8형과 H7형이 새롭게 발생하고 있는 등 방역현장에서 수고하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AI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을 누그러뜨리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저는 오늘부터 `민관합동 AI일일점검회의`에 가급적 매일 참석해 농림부 장관과 함께 AI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노력을 해나가겠다"며, "지방자치단체는 신속한 살처분으로 AI 추가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서 공무원, 군인, 의용소방대 등 모든 가용인력과 재원을 총동원해 대응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식품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는 지방자치단체가 현장방역 활동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꼼꼼히 챙겨 방역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농가의 철저한 방역조치는 AI 확산 방지의 출발점이니 농가가 스스로 방역활동과 살처분에 적극 참여하도록 다각적인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현재 AI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기울여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AI 종식을 위해서 방역활동에 어렵지만 적극 협조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28 · 뉴스공유일 : 2016-12-2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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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새해 중소ㆍ중견기업 수출 지원을 위해 3729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28일 `2017년도 해외진출지원사업계획`을 통합 공고했다. 이번 통합 공고는 산업부와 중기청 공동으로 해외진출지원사업 정보를 안내해 중소ㆍ중견기업의 수출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도 수출컨설팅, 해외전시회, 해외규격·인증, 수출R&D 등 해외진출 및 마케팅사업에 지원되는 예산 규모는 2016년 2878억 원에 비해 29.5% 증가한 3729억 원이다. 이를 통해 올 초부터 중점 추진해온 주체·품목·시장·방식의 수출혁신성과를 가속화를 뒷받침 할 예정이며, 기업이 수출지원서비스의 종류와 서비스 공급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바우처 방식의 수출지원사업을 신설해 수요자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2017년도 해외진출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수요자 중심의 지원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수출기업에 바우처를 제공해 기업이 필요한 서비스를 스스로 선택하게 하는 수요자 중심 지원체계 마련에 1258억 원을 신설했다. 산업부와 중기청 수출지원 사업 중 기업 수요가 많고 수출성과가 높은 일부사업을 재편헤 바우처로 통합 운영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처·사업간 칸막이가 제거되고 기업의 선택권 강화되어 역량 있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시장 진출 등 수출다변화를 위해 올해 100억 원이었으나 120억 원으로 늘렸다. 전문무역상사 등에서 글로벌 시장개척 전문기업을 발굴해 중소ㆍ중견기업의 신흥시장 진출을 촉진한다는 전략으로 선발된 GMD가 직접 수출유망기업을 발굴, 해당 기업에 대해 수출 성사까지 통합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오픈마켓 입점, 통관, 물류 등 全주기별 지원을 통해 전자상거래 수출비중이 확대될 수 있도록 올 53억 원에서 99억 원으로 예산을 늘렸다. 이에 따라 아마존, 이베이 등 글로벌 오픈마켓과 위쳇 등 중소기업의 선호도가 높은 해외쇼핑몰의 입점을 지원하고, 역직구시 발생하는 통관이나 물류 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진출 초기단계 중소기업의 조기정착 및 수출증대를 위해 전 세계 주요거점(13개국 22개소 298개실 운영 중)에 수출 인큐베이터(BI)를 설치·운영한다. 이를 위해 올 98억원에서 내년에는 105억 원으로 늘렸다. 수출 BI에서는 사무 공간, 마케팅, 법률·회계자문 및 현지 정착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소재부품 기업들의 글로벌 밸류체인(GVC) 진입지원 강화를 위해서도 올 30억 원에서 내년 55억 원으로 증액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기업의 소싱·기술개발 협력 수요를 발굴하고 적격 국내 제조기업간 상담회 등을 통한 매칭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상담매칭 이후 글로벌기업의 요구수준 대비 부족한 국내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R&D 지원, 품질관리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수출유망 소비재를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예산을 올 24억 원에서 44억 원으로 늘렸다. 유력 바이어를 한국으로 초청해 대규모 소비재 전시·상담회를 개최하고, 현지 대형유통망 연계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한류 활용 해외 마케팅 지원을 확대하고, 서비스 분야 해외 진출 유망 기업 지원도 체계화한다. 관련 예산은 올 73억 원에서 88억 원으로 렸다. 이와 함께 한류 활용 해외 한국상품전(4회)과 한류 융합마케팅을 지원을 확대하고, 유망 서비스 분야별로 선도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대외무역법 시행령 개정(2016년 10월)에 따라 면세점내에 국산품의 외국인 판매도 수출실적으로 인정되므로 2017년부터는 면세점 납품 중소ㆍ중견기업에도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28 · 뉴스공유일 : 2016-12-28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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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미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9일 각종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새롭게 이목을 집중시켰다. 위키피디아 자료에 따르면,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천지예수교, 신천지예수교회, 신천지교회)는 이만희가 1984년 3월 14일에 창설한 신흥종교로, 본부는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다. 이 단체에 대해 한국의 개신교와 다수의 언론들은 이 단체의 반사회성을 지적하고 있다. 특히,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주로 신천지라고 부른다. '신천지'라는 이름은 요한계시록 21장 1절의 '새 하늘 새 땅'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진다. '예수교'는 신천지 교회의 교주가 예수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증거장막성전'은 요한계시록 15장 5절에서 따왔다. 더욱이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 입교하기 위해서는 수료 과정이 필요하며, 센터 과정 이전에 복음방이라는 과정이 있다. 한편, 신천지의 교적부는 요한계시록에 기술된 생명책(생명록)에 대응되어 눈길을 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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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노우창 기자 · http://www.areyou.co.kr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28일) 공식 출범한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6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를 공식 추인한다. 당은 전국위에서 비대위원장 추인안을 의결한 뒤 곧바로 상임전국위에서 인 내정자가 인선한 비대위원들을 추인할 예정이다. 인 내정자는 전국위에서 비대위원장 추인이 완료되면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과 비대위 구성 계 획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 안팎에서는 비주류 의원 29명의 탈당으로 안건 의결 시 정족수를 채우지 못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정족수 충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맹우 사무총장은 비주류 의원들의 탈당 이후 전국위 재적 위원 수가 76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족수 확보는 충분할 것 같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29 · 뉴스공유일 : 2016-12-29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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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도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경영 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7000억 원, 공장 건축ㆍ시설 투자 등에 필요한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8000억 원 등 총 1조5000억 원을 지원한다. 기금 대출 금리는 3.0%, 이차보전금은 금리 구간별로 0.3~2.0%로 올해와 같다. `금융취약계층 지원` 차원에서 소상공인 창업 등을 위해 올해 금액 700억원에서 100억원을 늘려 800억원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우 올해 50억원보다 20억원을 증액한 70억원을 지원한다. 또 시중금리 상승 추세를 대비해 금리변동에 취약한 저신용 고금리 대출기업을 대상으로 `운전기금 융자 대환대출`을 지원하고, 융자 지원결정 점수를 기존 60점에서 50점으로 낮췄다. 특히 급변하는 국제금융환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형기업`의 타격을 최소화하고자 300억원을 투입, 업체당 5억원 한도, 고정금리 2.7%로 지원하는 특별경영자금 혜택도 마련했다. 신기술 기업·창업경진대회 입상기업 등 사업화 가능한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재무구조 등이 나빠 기존 자금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중간규모 스타트업을 위해서는 50억원의 자금을 편성, 이차보전 2.0%와 기업 당 최대 1억원의 특례보증이 지원된다. 아울러 내년에는 `지식산업센터 및 벤처직접시설 입주비용`에 필요한 자금을 기존 업체 당 5억원에서 15억원까지 확대하고, 경기북부지역 및 낙후지역에 이전(또는 소재)한 기업에 대해서는 평가 시 최대 10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 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20개 지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2017년에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면서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타기관 등 금리추이를 보아 기금대출 금리를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6235개 기업에 총 1조6240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저신용기업에 대한 기금대출 금리를 3.0%로 지원하고 협조융자에 대해 이차보전금 평균 1.2%, 268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29 · 뉴스공유일 : 2016-12-29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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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진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박영수 특검팀이 오늘(29일) 오전 10시 모철민 주 프랑스 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 모 대사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재직했다. 그는 교육문화수석 재직 당시 정무수석실주도로 작성된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문화체육관광부로 보내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문화계 블랙리스트`는 세월호 시국선언에 참여하거나 과거 문재인 대선 후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등 현 정부에 비판적이라고 규정된 문화계 인사들의 명단이다. 이 리스트에는 소설가 한강, 시인 고은, 영화감독 박찬욱ㆍ김지운, 작가 은희경ㆍ공지영, 배우 송강호ㆍ백윤식ㆍ김혜수ㆍ하지원ㆍ정우성 등 문화예술인 9473명의 이름이 담겨 있다. 앞서 모 대사는 외교부를 통해 특검의 소환 통보를 받고 지난 28일 프랑스에서 귀국했다. 특검팀은 이날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최순실 씨의 최측근이었던 차은택 씨의 외삼촌인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과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도 소환해 조사했다. 특검팀은 오늘 모 대사를 상대로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김기춘 전 비서실장의 지시가 있었는지와 당시 정무수석이던 조윤선 문체부 장관의 관여했는지 등을 확인하며 관련 수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6-12-29 · 뉴스공유일 : 2016-12-29 · 배포회수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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