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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이하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계획을 공개했다.
이달 6일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조합(조합장 하명국)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뤼질 경우 오는 4월 2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전자입찰 후 관련 서류 일체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120일 이상)으로 제출한 업체(단 마감 5일 이전까지는 납부하지 않도록 유의 요망)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 및 관련 서류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강남구 언주로 123번지(도곡동) 일원 3만6473㎡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816가구(소형 111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대도초, 구룡초, 개일초, 대치중, 대청중, 숙명여자중, 숙명여자고, 중앙사대부속고, 개포고 등이 1.5km 반경 내로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강남세브란스, 도곡공원, 청룡근린공원, 양재천 등이 인접해 의료시설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03-06 · 뉴스공유일 : 2024-03-06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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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이하 장안현대) 재건축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일 장안현대 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수규)은 ▲법무사 ▲지장물(전기ㆍ통신ㆍ가스시설ㆍ상수도) 차단 및 폐전ㆍ폐관ㆍ폐공업체 ▲정보통신공사감리업체 ▲석면해체제거 및 정비기반시설공사감리업체 ▲건축구조감리업체 ▲이주관리 및 범죄예방업체 ▲변호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4일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오후 12시 마감) 및 조합 사무실에서 서류 제출을 마감한다(▲법무사ㆍ이주관리 및 범죄예방ㆍ변호사 오후 3시 ▲석면해체 및 정비기반ㆍ건축구조 오후 4시 ▲지장물ㆍ정보통신 오후 5시).
■ 법무사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법무사법」에 따라 대한법무사협회에 등록된 법무사 ▲관련 법령에 따라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국토교통부 고시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에 해당하지 않은 업체 등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 지장물(전기ㆍ통신ㆍ가스시설ㆍ상수도) 차단 및 폐전ㆍ폐관ㆍ폐공업체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추고 조합이 요청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공고일 현재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상하수도설비공사업, 가스시설시공업 면허 중 3개 이상 보유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수급은 불가하다.
■ 정보통신공사감리업체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제2조제7호 및 동법 시행령 제3조 규정에 의한 정보통신 기술 분야 자격을 보유한 업체 ▲행정처분 등에 따른 업무수행 및 계약에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 석면해체제거 및 정비기반시설공사감리업체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정비사업 석면해체제거 감리 및 정비기반시설공사 감리 실적을 보유한 법인의 건축사사무소`여야 한다.
■ 건축구조감리업체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조건을 갖춘 법인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건축구조감리 협력 업무 실적을 보유한 업체 ▲지상 50층 이상 구조감리 실적을 보유한 업체 ▲도시정비사업 1000가구 이상 또는 2만 ㎡ 이상 실적을 보유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 이주관리 및 범죄예방업체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도시정비사업 이주관리 용역실적이 있는 업체 ▲공고일 현재 「경비업법」에 따른 경비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른 자격 조건을 갖추고 조합이 요청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 변호사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변호사법」에 따른 변호사 자격이 있고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돼 있는 변호사(법률사무소ㆍ법무법인 등 포함) ▲국세 및 지방세를 완납한 업체 ▲조합이 제시하는 입찰참여안내서, 홍보지침준수서약서 및 이행각서를 이행할 수 있는 업체 ▲관련 법령에 따른 자격 조건을 갖추고 조합이 요청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동대문구 한천로 224(장안동) 일원 2만5244㎡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7개동 746가구 및 판매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회기역이 버스로 15분 거리(도보 포함)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배봉초, 휘봉초, 진동중, 휘경여자중, 휘경공업고, 휘봉고 등 학군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변에 배봉산, 배봉산둘레길, 중랑천제3체육공원 등과 함께 중랑천이 흘러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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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이하 삼환가락)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도전에 나섰다.
이달 6일 삼환가락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5월 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340억 원을 입찰마감 4일전까지 전액 현금 또는 100억 원의 현금과 240억 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송파구 오금로 432(가락동) 일대 4만749.2㎡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5.25%, 용적률 299.86%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101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약 5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개롱초등학교, 보인중학교, 보인고등학교가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스타필드, 경찰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2017년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삼환가락은 2019년 4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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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도마변동3구역(재개발)의 사업시행 변경인가 관련 내용이 수정됐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서구는 지난달(2월) 16일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나문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의 인가와 관련해 정정고시를 냈다.
이 사업은 대전 서구 중반4길 68(변동) 일대 19만299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5.51%, 용적률 249.7%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2개동 344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208가구 ▲49㎡ 156가구 ▲59A㎡ 721가구 ▲59B㎡ 316가구 ▲74㎡ 102가구 ▲84A㎡ 911가구 ▲84B㎡ 575가구 ▲84C㎡ 193가구 ▲101A㎡ 88가구 ▲101B㎡ 176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1.5km 거리에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변동초등학교, 도마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주변에 코스트코, 롯데백화점, 대전선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에 유등천이 흐르고, 유등체육공원, 변동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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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용산구 남영동업무지구 제2구역(이하 남영동업무지구2구역) 재개발사업(도시정비형)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남영동업무지구2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달(2월) 29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11개 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현대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HJ중공업 ▲호반건설 ▲금호산업 ▲계룡건설 ▲대방건설 ▲남광토건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4월) 2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계획이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관련 서류(입찰서류 포함) 일체를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용산구 한강대로 273(갈월동) 일원 1만7658.8㎡를 대상으로 건폐율 59.74%, 용적률 858.99%를 적용한 지상 최고 34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565가구 및 오피스텔(80실)ㆍ복합청사ㆍ업무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체 조합원 수는 112명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호선 숙대입구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삼광초, 선린중, 용산중, 용산고, 신광여고, 숙명여대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용산경찰서, 남영동주민센터, 백범김구기념관, 식민지역사박물관, 효창운동장 등이 인접해 치안ㆍ행정ㆍ운동시설을 갖추고 있고 박물관 이용도 가능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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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올해 6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도-시ㆍ군 합동 특별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담보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업ㆍ다운계약` 신고, 부동산 시세 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신고, 민원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된 거짓 신고 의심 건 등 총 1703건이다.
주택 거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거래 가운데 무자격자나 공인중개사 불법 행위가 포착되면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조사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한다. 소명자료가 제출됐다 하더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나 양도세ㆍ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는 국세청과 관할 세무서에 통보한다.
소명자료 거짓 제출자 또는 허위계약 신고자는 최고 3000만 원 이내의 과태료,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자는 부동산 실제 거래가액의 100분의 10 이하에 상당하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양도세 또는 증여세 탈루 혐의로 세무조사를 받게 된다.
도는 시ㆍ군과 함께 지난 3년간 특별조사를 통해 1105명의 부동산 거래신고 위반행위자를 적발해 60억50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의심 사례 1781건에 대해 국세청에 탈세 등 세무조사 실시를 요청한 바 있다.
부동산 불법 거래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신고 포상금 최대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신고 대상은 부동산 거래가격이나 금전거래 없는 허위계약 신고 등이며, 위반행위 물건 소재지 시ㆍ군ㆍ구 부동산관리부서에 신고하면 된다.
실제로 지난해 5월에는 파주시 소재 부동산 거래가 다운계약이라며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수반한 제보가 접수됐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실제 다운계약 사실이 확인돼 위반자에게 2000여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신고자에게 370여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경기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조사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며 자진 신고자에게는 과태료를 경감해 줄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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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앞으로 서울시에서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의 동의로 정비계획 입안권자인 관할관청장에게 정비계획의 입안을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의회에는 지난달(2월) 29일, 제32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정비계획 입안 요청의 동의 요건,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을 규정해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성북3)이 대표발의 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개정안을 포함해 6건의 개정안을 통합ㆍ조정한 주택공간위원회 대안을 의결했다.
기존에는 주민이 정비계획(안)까지 마련해야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계획(안) 없이 구역계만 설정해도 정비계획 입안을 요청할 수 있다.
정비계획의 입안 요청은 2023년 7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신설된 내용으로, 정비예정구역별 정비계획의 입안시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정비계획이 입안되지 않는 등 법이 정한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토지등소유자가 입안권자인 관할관청장에게 정비계획의 입안을 요청할 수 있게 허용하는 제도이다.
도시정비법 개정 이후 2023년 12월 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정비계획의 입안 요청 동의율, 요청서 서식, 회신 및 정비계획의 기본방향 작성에 필요한 세부사항은 시ㆍ도 조례로 위임했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상위법령 위임사항이 서울시 조례에 반영됐다.
서울시의 경우 법에 정비계획 입안 요청제도가 도입되기 이전인 2021년부터 이와 유사한 제도인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사업 후보지 수시 모집을 시행해 왔는데 이번에 법령과 조례가 개정됨으로써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수시 모집의 법적 근거가 빠짐없이 갖춰지게 됐다.
서울시의회 강동길 의원은 "주민이 정비계획의 입안을 요청하면 관할관청장이 정해진 기간 안에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시장과 정비계획의 기본방향을 협의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비계획 입안 여부를 주민에게 알리도록 한 만큼 주민이 보다 쉽게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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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가 `2024년 아파트 온라인 투표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디지털 생활환경이 정착되면서 아파트 선거사무 영역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투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구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지난해부터 예산을 편성해 아파트 온라인 투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대표 선거, 관리규약 제ㆍ개정, 관리 방법 결정 등 아파트 단지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투표 안건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한 아파트 단지에서 여러 개의 투표 안건을 신청해도 안건별 지원이 가능하다.
단지별 지원상한액은 21만6000원으로,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투표 소요비용의 60%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신청건수가 많아 사업예산을 초과할 경우 단지별 투표 안건 개수 1건으로 제한하고 우선 지원 대상을 고려해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2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이며, 공모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단지는 성동구 누리집에 있는 관련 서류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면투표 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남용 우려를 불식하고, 실거주지가 다른 입주자는 따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 등의 문제가 해결돼 투표의 편리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투표와 서면 투표를 병행함으로써 아파트 단지 내 여러 세대의 수요에 맞춘 적합한 의견수렴 방식을 통해 투표율을 높이고 건전한 투표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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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영등포구(청장 최호권)가 `서남권 대개조 계획`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 서남권 개발 계획의 주요 내용은 ▲낙후된 준공업지역을 미래 첨단ㆍ융복합산업 집적지로 전환 ▲준공업지역에 혼재돼 있는 노후 주거지를 공동주택 용적률 400%까지 완화해 녹지와 편의시설 등이 더해진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조성 ▲안양천을 수변공원으로, 여의도공원을 도심문화공원으로 조성해 녹지 및 문화공간을 확보하는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영등포 준공업지역은 구 전체 면적의 20%,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비율인 25%를 차지하고 있어 서울시 서남권 개발 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큰 것으로 전해졌다.
서남권 의원들은 지난해 8월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 건립시 최고 400%까지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번 `서남권 개발 계획`에 따르면 해당 조례는 조만간 개정 완료할 예정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영등포에서는 우선 문래동과 양평동에 예정돼 있는 공동주택 재건축에서 용적률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양질의 주택이 공급되면서 충분한 녹지와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더해진 직주근접의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아울러 구는 작년 10월부터 `준공업지역 일대 발전방안 용역`을 시행 중이다. 이번 서남권 개발 계획에 발맞춰 영등포본동, 영등포동, 당산동, 도림동, 문래동, 양평동 등에 지정돼 있는 준공업지역에 대한 규제 완화와 발전 방안을 제대로 준비해 미래 4차산업을 견인하는 경제 중심지이자 산업ㆍ주거ㆍ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구는 밝혔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영등포 도심구역의 경우, 필요시 `상업지역`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내용도 담겨 있어 첨단산업 유치 등 영등포가 4차 산업 일자리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에 서울시가 적극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업 및 주거공간의 혁신에 녹지와 수변, 문화공간을 조성해 여가와 쉼, 감성을 더한 `녹색매력도시`를 구현한다. 영등포의 대표 여가 공간인 안양천은 이미 지난해 시비 30억 원을 확보, 2025년까지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수변문화ㆍ휴식공간`을 조성해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할 예정이며, 시유지인 여의도공원은 향후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서며 도심문화공원으로 재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최호권 청장은 "영등포 준공업지역은 넓은 면적, 교통의 편리성 등으로 `기회의 땅`"이라고 설명하며,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더욱 긴밀히 협업해 준공업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깨우고, 4차 산업 첨단 미래 일자리 중심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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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이하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해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연소득 5000만 원(신혼부부 7000만 원)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국민을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연령 제한을 없애고, 소득 기준과 대상 보증 범위를 확대 시행한다.
보증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임차 주택 주소지 관할 시ㆍ군ㆍ관할관청 등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 시스템이 구축된 지자체는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지자체 심사를 거쳐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30만 원)를 환급받을 수 있고, 청년ㆍ신혼부부는 100% 환급(최대 30만 원)이 가능하다. 작년 사업과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일에 청년 또는 신혼부부면서 유효한 보증을 가지고 있으면 납부한 보증료의 100%를 환급(최대 30만 원)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는 제출 서류 간소화 등 국민 편의 증진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시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도록 절차 개선을 추진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임차인들이 전세사기로부터 두텁게 보호받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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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충남 천안시 성황ㆍ원성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4일 천안시는 성황ㆍ원성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영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공람하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천안 동남구 공고담길 24-4(성황동) 일원 8만9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25%, 용적률 279.6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168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85가구 ▲59A㎡ 59가구 ▲59B㎡ 242가구 ▲72A㎡ 238가구 ▲72B㎡ 252가구 ▲84A㎡ 434가구 ▲84B㎡ 37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천안역이 약 1k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천안초등학교, 천안중학교, 중앙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순천향대천안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들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성황ㆍ원성구역은 2009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10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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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용산구(청장 박희영)는 지난달(2월) 29일 서울시 남산 주변 新 고도지구 개편(안)인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을 재열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주민 열람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
이번 재열람공고는 당초 공고의 내용 중 주요 변경이 있어 다시 열람해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규정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주민과 지방의회의 의견 청취)에 따라 진행된다.
지난 1월 개최된 2024년 제1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한 이번 변경(안)에는 경관관리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도시정비사업 추진 시 소월로 도로면 이하까지 위원회 심의를 거쳐 높이 완화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관련해 중구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당초 개편(안)에서 서울시는 제1ㆍ2종일반주거지역에 대해 고도 규제 기준을 기존 12~20m에서 16~28m로, 준주거지역은 기존 20m에서 최고 40m까지 완화하면서 회현동과 다산동에서 제1ㆍ2종일반주거지역 일부는 `조건부 완화`를 적용했다.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8m까지 올려준다는 것인데 이는 지역별 형평성에 어긋나기 때문에 중구는 조건 없는 `절대높이 8m` 완화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는 절대높이 4m를 완화하고, 인접 대지보다 낮은 경우 도시계획심의를 통해 각각 20m와 28m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또 서울시는 고도지구 지정 이전에 지어져 높이 제한을 초과한 아파트에 대해 리모델링 시 「주택법」상 가능 범위 내에서 층수를 완화하는 내용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사용승인일 등으로부터 15년이 경과한 지상 14층 이하 아파트가 리모델링을 시행할 때 2층을 높여 지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대상이 되는 공동주택은 회현동, 필동, 장충동 일대 8곳이다.
용산구는 남산 고도지구 재정비(안)과 관련한 도서와 도면 등 재열람도서를 현장에 비치함으로써 주민들이 좀 더 편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재열람도서는 지난 1일부터 총 14일 간 용산구 도시계획과뿐만 아니라 고도지구에 포함된 ▲후암동 ▲용산2가동 ▲이태원1동 ▲이태원2동 ▲한남동의 5개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에 의견이 있는 주민들은 열람기한인 오는 14일까지 열람장소에서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나 서울시 도시계획포털 고시/공고 게시판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재열람공고 후 서울시는 상반기 내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 고도지구) 결정 변경(안)을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박희영 청장은 "남산 주변은 30년 동안 고도지구로 지정돼 불편을 겪은 만큼 주민들이 이번 재열람 내용에 관심과 궁금증이 많을 것"이라며 "고도 제한 추가 완화를 바라는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지속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2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2개 권역별에서 `新 고도지구 개편(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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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세경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최근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
지난 2월 29일 전주시는 세경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유세종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주 완산구 성지산로 30(삼천동1가) 일대 2만4182.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3.55%, 용적률 243.29%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50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56가구 ▲74A㎡ 20가구 ▲74B㎡ 35가구 ▲84A㎡ 180가구 ▲84B㎡ 183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삼천초, 효자초, 효문초, 삼천남초, 효문중, 풍남중, 상산고 등이 있다. 여기에 거마공원, 성지산근린공원, 완산공원 등 녹지공간도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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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광안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달 5일 광안3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박재홍)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동원개발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6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서를 업로드한 후 관련 서류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에 따른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 참석 2일 전까지 나라장터를 통해 `현설참가신청` 서류를 업로드하고 현설에 참석 후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200억 원을 마감 1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일로67번길 68(광안동) 일원 7만1895.4㎡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동 10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ㆍ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도보 10분)과 2호선ㆍ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도보 14분)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호암초, 광안초, 수영중, 한바다중, 동아중, 동수영중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금련산, 민락공원, 민락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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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10구역(115-9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2월 29일 수원시는 팔달10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현병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수원 팔달구 세지로233번길 23(인계동) 일대 17만207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0개동 34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584가구 ▲59㎡ 1142가구 ▲73㎡ 1020가구 ▲84㎡ 599가구 ▲103㎡ 8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분당선 매교역이 1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인계초등학교, 동성중학교, 매원중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수원고등학교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성빈센트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으 갖추고 있다.
한편, 팔달10구역은 2010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5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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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도곡2구역 재개발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4일 도곡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건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3월) 1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돼 있는 업체 ▲현설에 참여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도심길 23-1(도곡리) 일원 4만186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개동 90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이 도심역이 150m 이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도심초등학교, 덕소중학교, 덕소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도곡2구역은 2010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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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도심항공교통(UAM)에 대한 대학교 개론 수준의 강의를 시범운영한다.
강의는 산학연관 협의체인 UAM팀코리아에서 종사자 자격 및 인력양성 체계 마련에 참여 중인 한서대ㆍ항공대ㆍ국민대 3개 학교에서 2024년 1학기에 전문가 강의 및 소통형 세미나로 진행된다.
시범강의는 2040년 세계시장 730조 원 규모에 달하는 유망 신산업인 UAM의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인력 유입ㆍ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올해 첫 시범강의인 만큼 UAM 태동부터 미래를 조망해 이해도를 높이고, 항공뿐 아니라 UAM과 관련 깊은 도시ㆍ모빌리티ㆍIT학과 학생이 참여해 관심도를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강의는 UAM팀코리아 차원의 힘을 모아 정부뿐 아니라 SKTㆍ현대차ㆍGS건설 등 유망기업과 교통안전공단ㆍ항공우주연구원ㆍ항공안전기술원ㆍ한국공항공사ㆍ국토정보공사ㆍ전파진흥협회 등 전문기관의 현업에 종사하는 국내 최고 전문가가 직접 나선다.
전문가들은 곧 다가올 미래인 UAM 사업이나 제도를 준비하는 기업ㆍ기관의 당사자로서 생생한 얘기를 전하며 학생들의 미래 설계 기반을 탄탄히 다져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강의를 계기로 점차 현장밀착형 강의를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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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이하 신반포12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달 5일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류경식)은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6개 사가 참석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삼성물산 ▲롯데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금호산업 ▲호반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4월) 2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투찰 및 관련 서류를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입찰참여의향서 및 건설업자 등 홍보지침 준수서약서를 제출한 업체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마감 3일 전까지 현금 30억 원 및 30억 원 이행보증증권(보증기간 180일 이상)으로 납부ㆍ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14길 41(잠원동) 일원 1만7712.2㎡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32가구(임대 포함) 및 근린상가 1개동을 지을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인 신사역과 3호선 잠원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나아가 반포역(7호선)과 논현역(7호선ㆍ신분당선 환승역)이 1km 부근에 있다. 잠원고가차도, 신사1ㆍ2고가, 한남IC,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교육시설로는 신동중이 3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신구초, 반원초, 경원중, 신사중,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명주근린공원, 학동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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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11R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5일 광명11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명동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정기총회 대행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3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광명시 새터로 117-7(광명4동) 및 가림로201번길 5(철산4동) 일원 19만8135.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29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있고 7호선 철산역이 1km 이내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광명남초, 광명초, 경기항공고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너부대근린공원, 철산배수지공원, 희망찬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광명11R구역은 2016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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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7차아파트(이하 신반포27차)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선정 과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달 5일 신반포27차 재건축 조합(조합장 이진만)은 오후 2시 조합 회의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설에 참석한 곳은 ▲SK에코플랜트 ▲두산건설 ▲한양 ▲금호산업 ▲DL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다음 달(4월) 2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접수 방법은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해 입찰서를 투찰하고 제출 서류 일체는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 등을 보유해야 한다.
이외에도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세부 내용은 입찰참여안내서 참조)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현설 참석 시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로부터 7일 이내에 조합에 직접 제출한 업체 ▲마감 전까지 입찰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8길 3(잠원동) 일원 5764.9㎡를 대상으로 건폐율 19.98%, 용적률 293.62%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2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지난 입찰 당시 984억2972만6000원에서 1038억7353만6000원으로 증액했다.
한편, 이곳은 잠원IC, 한남IC,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한남대교, 고속버스터미널 등과 함께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가까워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신동초, 반포초, 신동중, 경원중, 반포고, 현대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더불어 주변에 잠원한강공원, 그라스정원, 신동근린공원, 반포낭만달빛마켓, 뉴코아아울렛, 가로수길, 압구정로데오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 및 문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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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작전우영아파트(이하 작전우영)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작전우영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달(2월) 29일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7개 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화성산업 ▲신원종합개발 ▲서해종합건설 ▲KCC건설 ▲진흥기업 ▲유탑건설 ▲두산건설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코람코자산신탁은 예정대로 오는 21일 오후 2시 코람코자산신탁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제안서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포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686번길 9(작전동) 일원 1만1007.5㎡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2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성지초등학교, 작동초등학교, 화전초등학교, 작전여자고등학교, 안남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작전체육공원, 된밭공원, 작전공원, 도두리공원, 서운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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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가 `청년수당` 관련 정책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정책의 선순환` 취지로, 청년수당을 밑거름으로 취업과 자립에 성공한 청년이 정책 수혜자에서 참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멘토로 위촉하고, 청년들이 청년수당을 미래를 위한 투자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현금사용처 기준도 마련해 관리를 강화한다. 또, 자아탐색, 직무역량 향상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도 지원해 청년들의 미래개척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청년 구직자에게 월 50만 원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2024년 서울 청년수당` 참여자 2만 명을 이달 1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청년수당은 서울 거주 청년들이 진로탐색과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가 진로상담, 취업 멘토링 특강 등도 함께 지원된다.
청년수당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 만 19~34세인 미취업 청년 및 단기 근로 청년으로, 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지 않고 최종학력 졸업인 상태여야 하며, 중위소득 150% 이하를 신청 조건으로 한다. 단,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보다 많을 경우, 저소득 청년이 우선 선정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청년수당이 소득으로 잡히는 경우 기존 복지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수당으로 취업과 자립 등에 성공한 지난해 참여자를 인생설계와 진로모색 등을 돕는 멘토로 위촉한다. 또 청년수당 사용처에 대해 보다 투명한 예산집행과 관리를 강화한다. 올해부터는 주거비, 생활ㆍ공과금, 교육비 등의 3대 현금사용처 기준을 제외하고는 청년수당 전용 체크카드만을 사용해야 하며, 청년수당 사용에 대한 모니터링과 검증도 강화돼 부적절한 현금 사용이 확인되는 경우 청년수당 지급 중단 등의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아울러 사업 참여자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자아 탐색부터 성공적인 취업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등의 자립지원 종합패키지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일자리카페, 일자리 매칭강화 전담창구, 취업사관학교 등 서울시 내 각종 자원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청년수당 참여기간 중 취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취업에 성공하는 경우 남은 지급분의 절반을 취업 성공금으로 일괄 지급하는 인센티브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시는 청년수당 첫 지급일인 올해 4월 29일 이전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해, 서울시 청년정책 참여자의 소속감 및 사명감을 고취하고 청년수당의 취지와 지침에 맞도록 올바른 사용을 도울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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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1R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유관 업게에 따르면 광명시는 지난 2월 29일 광명1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효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명시 광복로43번길 1(광명동) 일원 16만3019.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55%, 용적률 296.4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8개동 358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33가구 ▲49A㎡ 113가구 ▲49B㎡ 571가구 ▲59A㎡ 802가구 ▲59B㎡ 337가구 ▲59C㎡ 31가구 ▲74A㎡ 449가구 ▲74B㎡ 46가구 ▲74C㎡ 126가구 ▲84A㎡ 35가구 ▲84B㎡ 394가구 ▲84C㎡ 182가구 ▲112㎡ 60가구 ▲127㎡ 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곳은 서울초등학교와 광명북중ㆍ고등학교가 인접해 학군이 뛰어난 곳으로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의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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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주택법」 개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시행령ㆍ시행규칙을 다음 달(4월) 15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그동안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수분양자는 개인 간 거래가 불가능하고 매입비용으로 공공환매만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수분양자는 거주의무기간 5년, 전매제한기간 10년이 지나면 자유롭게 거래 가능하게 됐다.
전매제한기간 중 공공환매를 신청하는 경우 거주의무기간 경과 전에는 매입비용으로 환매되며, 거주의무기간이 경과하고 전매제한기간 이내에는 입주금에 시세차익의 70%를 더한 금액으로 환매된다. 여기서 시세차익은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정평가한 가액에서 입주금을 뺀 금액으로 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ㆍ또는 공공사업자)는 공공환매한 주택을 취득금액에 등기비용 등 제비용을 포함한 최소금액 이하로 무주택자에게 재공급하며, 재공급 받은 사람은 잔여 거주의무기간과 전매제한기간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아울러, 「주택법」 등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전매행위 동의 절차, 토지사용동의서(서식) 신설 등 보완 필요사항에 대해서도 개선된다. 신설되는 전매행위 동의신청서를 제출하면 14일 이내에 동의 여부를 회신하도록 개선했다. 또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신고,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신청 시 `토지의 사용권원 확보 증명, 토지사용승낙서`의 서식을 규정하지 않아 자체 계약서의 효력에 대해 이해관계자와 이견이 종종 발생해 `토지사용동의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신설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공공택지 등에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정보마당/법령정보/입법예고ㆍ행정예고 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의견이 있는 경우 우편, 팩스,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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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재개발)이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총 2550가구 공급을 예고했다.
최근 서울시는 지난 4일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신길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신길로58길 1-3(신길동) 일대 11만6913㎡를 대상으로 건폐율 16.68%, 용적률 299.88%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2550가구(공공주택 652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다.
주택은 전용면적별 기준 ▲39㎡ 210가구(공공 130가구 포함) ▲49㎡ 210가구(공공 129가구 포함) ▲59㎡ 486가구(공공 274가구 포함) ▲74㎡ 200가구(공공 28가구 포함) ▲84㎡ 982가구(공공 81가구 포함) ▲101㎡ 198가구 ▲112㎡ 131가구 ▲145㎡ 129가구 ▲154㎡ 2가구 ▲167㎡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건축위원회는 해당 사업지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고 주변 시설과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열린 가로공간을 계획했다.
이에 더해 단지 내 보행연결가로(공공보행통로) 내 작은도서관, 시니어센터, 어린이집, 지역공동 지원센터 등 다양한 공공개방시설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신길2구역은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도보 8분)과 1호선ㆍ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도보 10분) 사이에 있어 `더블역세권` 역할이 가능하며 교육시설로는 우신초, 영원중, 영등포여자고, 장훈고 등이 있다. 더불어 주변에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여의도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이날 건축위원회에서는 ▲마포구 서강로18길 8(노고산동) 일대 3853.7㎡의 신촌지역 마포4-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을 통해 지하 7층~지상 29층 공동주택 4개동 295가구(공공 49가구ㆍ분양 246가구) 및 오피스텔 18실 ▲중구 남대문로9길 39(을지로1가) 일대 1936.5㎡의 무교다동구역 제3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은 지하 7층~지상 27층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중구 을지로 76(을지로2가) 일대 2735.4㎡를 대상으로 한 명동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로 지하 8층~지상 24층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공급 등의 건축심의도 통과시켰다.
또 ▲신길음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의 경우 성북구 도봉로 31(길음동) 일대 8390㎡에 지하 8층~지상 46층 공동주택 2개동 405가구(공공 111가구ㆍ분양 294가구) 및 판매시설 ▲강북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은 강북구 미아동 45-31 일대 2만1240.3㎡를 대상으로 지하 5층~지상 37층 공동주택 7개동 920가구(공공 233가구ㆍ분양 6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계획도 심의가 마무리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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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은 지난 4일 김포~서울 간 8600A 광역버스에 탑승해 김포골드라인으로 환승해 출근길 교통상황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후 간담회를 주재해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방안` 추진현황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위원장이 탑승한 광역버스 노선은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광역버스 노선(8600AㆍG6003A) 중 하나로서, 속도감 있는 행정 절차 추진을 통해 본격적인 개학시기에 맞춰 투입될 수 있도록 했다.
강 위원장은 버스에 탑승하면서, "오늘부터 대부분의 학교가 개학해 김포골드라인 혼잡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광역버스가 신설되면 혼잡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기존 버스대비 1.6배 수송력이 확보되는 2층 전기버스도 이달 중 광역버스 노선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상황을 듣고 "근본적 대책인 열차 5편성 증편을 통한 시격단축, 버스전용차로 도입, 광역버스 공급 확대 등 어느 하나 소홀히 여겨서는 혼잡문제 해결이 어려울 것"이라면서, "우리 위원회도 김포시, 운영사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주요 과제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광위는 혼잡이 많이 완화됐다고는 해도 여전히 이용에 불편함이 있고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판단하고,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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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지난 2월 29일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4층 강당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파크골프교실 개강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인수 부의장과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ㆍ이성수 의원이 참석해 전국 대한노인회 부설 노인대학 중 최초로 개설된 파크골프 교실의 개강을 축하하고 수강생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인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의견 경청과 조례 발굴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파크골프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는 향후 강남구지회 건물 옥상 20여 평을 활용해 인조잔디 파크골프 퍼팅연습장을 조성하고 이론교육과 실기연습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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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용신시 수지초입마을아파트(이하 수지초입마을) 리모델링사업이 주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4일 수지초입마을 리모델링주택조합(이하 조합)은 건설사업관리(CM)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업체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2일 오후 1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기술진흥법령」 및 「기술사법」에 따라 자격을 갖추고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공고일 현재 관할관청으로부터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용인 수지구 문인로 59(풍덕천동) 일원 5만9900.2㎡를 대상으로 기존 최고 15층 규모의 1620가구에서 지하 4층에서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1713가구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신분당선 동천역이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풍덕초, 손곡초, 수지중, 손곡중, 수지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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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의왕시 신우연립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신우연립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설정숙ㆍ이하 조합)은 토목 분야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 오후 3시 입찰서를 개봉한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입찰 관련 서류 일체를 밀봉해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엔지니어링 활동 주체 및 건설기술용역업자로 등록돼 공고일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조합에서 발주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공공측량 및 지적측량업에 등록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의왕시 부곡중앙남4길 11-1(삼동) 일원 6348㎡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규모의 공동주택 14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시설로는 의왕초, 덕성초, 부곡초, 부곡중, 한국교통대 의왕캠퍼스, 철도박물관 등이 있어 학군이 뛰어나다. 더불어 주변에 왕송호수, 왕송호수공원, 왕송호수캠핑장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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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동작구 상도15구역 재개발의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단일 사업으로 `동작구 최대 규모`인 총 3200가구 매머드급 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최근 서울시는 상도15구역 재개발 신통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동작구 성대로10길 44(상도동) 일대 14만1286㎡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35층 규모의 공동주택 3200가구를 짓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단일 사업 규모로 동작구에서 최대 규모로 2023년 6월 앞서 신통기획을 완료한 가칭 상도14구역 재개발(1191가구 공급)과 함께 국사봉을 품은 친환경 대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영등포구(여의도), 강남구 등 도심 사이에 있는 일자리 중심지 배후주거지역으로 국사봉을 품은 입지적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그러나 1960년대부터 유지된 도시조직과 열악한 보행ㆍ도로체계, 급경사 지형 등으로 인해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고, 시는 이 일대에 다수 재개발이 추진되는 흐름에 맞춰 서남권의 대표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에 결정된 신통기획안에는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확보로 편리하고 살기좋은 주거타운 ▲국사봉 등 지역 풍경에 어울리는 경관이 아름다운 단지 ▲지형의 단차를 활용한 보행 친화 단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우선 여러 재개발사업이 연계돼 대규모 주거 단지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역교통 관련 성대로를 20m 연결 및 확폭하고, 주변 저층주거지를 지원하는 체육시설,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등 주민을 위한 공공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성대로는 상도동 일대 주 간선도로인 상도로, 장승배기로, 양녕로 등과 연결되는 핵심 기반시설로 주변 재개발과 통합 검토를 통해 단계적 도로 확폭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위한 공공예산도 투입될 예정이다. 성대로 개선(20mㆍ4차선 확폭 등)은 ▲상도11구역 ▲상도14구역 ▲모아타운 ▲역세권활성화사업 ▲장기전세주택 등과 연계해 추진되며 이를 통해 확폭이 어려운 일부 구간은 필요하면 동작구에서 공공예산을 마련하는 등 계획 실현성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적 개선안을 포함했다.
또 지역의 경관자원인 `국사봉`을 활용한 열린 조망과 바람길을 확보할 계획으로 주변 저층 주거지와 국사봉에 대응한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과 저층부 다자인 특화계획을 통해 지역 풍경에 어울리는 경관단지를 구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기존 지상 7층 높이를 지상 최고 35층까지 상향(제2종일반주거지역)하고 단기 초입부에 문화공원을 조성해 국사봉으로 열린 통격축을 확보한다. 단지 중심부는 고층 주동배치를, 저층주거지 인접부는 중ㆍ저층의 디자인 특화 배치를 함으로써 다채로운 경관을 형성한다.
더불어 약 50m의 급경사지에 있어 고저차가 발생하는 대상지 특성을 감안해 입체적 보행 및 대지조성계획을 마련했고 지형 단차를 활용해 ▲연도형 상가 ▲테라스하우스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을 배치했다. 기존 마을버스 노선이 단지 내부로 지나감에 따라 입체적 도로 조성을 통해 보차를 분리하고 지하 공간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상도동 일대는 강남ㆍ영등포(여의도) 도심과 연결되는 입지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도로 여건과 구릉지형으로 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이라며 "상도동 279 일대ㆍ상도동 244 일대 등 재개발 후보지 2곳과 더불어 지역 일대 재개발사업을 연계한 지역 단위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서남권의 친환경 대표 주거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상도15구역 주변으로 신통기획 1차 후보지인 상도14구역과 민영주택으로 추진되는 상도11구역(771가구 공급), 모아타운 선정지 2개소가 모여 있는 만큼 향후 사업 완료될 경우 이 일대는 약 6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신통기획 절차 간소화에 따라 올해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도시계획위원회 수권소위, 사업시행계획 통합 심의 등을 적용받아 전반적인 사업 기간도 단축될 것으로 내다봤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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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월 4일 오후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대구와 대한민국을 새롭게 도약시킬 지방시대 발전 과제를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대구는 구미의 전자산업, 포항의 제철산업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었으나 현재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래된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낡은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과감한 지원을 통해 대구가 새롭게 도약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먼저 대구시의 핵심 숙원사업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2030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하고, 서대구-신공항-의성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해 연계 고속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팔공산을 관통하는 민자고속도로가 순조롭게 개통돼 동대구와 동군위 간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대구의 전통적 강점인 기계, 금속, 부품 산업의 토대 위에 로봇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지난 8월 예타를 통과한 달성군의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에 2,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 수성 알파시티를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로 조성해 제조업과 디지털의 융합을 이끄는 R&D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을 대구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키우기 위해 먼저 1천억 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우선 시행하고, 대구 시내의 중심인 동성로 일대를 대구 최초의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등 대구 관광산업에 대한 투자 지원도 약속했다.
또한, 대구를 문화예술의 허브이자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대선 공약사항인 국립 뮤지컬 컴플렉스와 국립 근대미술관을 조속히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 등 지역에 기반을 둔 명문 의대들의 정원을 충분히 늘리고 지역 인재 TO를 대폭 확대해 지방에서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누리도록 만들 것이라며 국립대 의과대학에 대한 시설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염색산단, 매립장, 하수처리장의 악취 문제도 조속히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지역에서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들을 머물게 하고 유치하기 위해서는 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의 필수적인 교육, 의료, 문화 인프라를 함께 갖춰야 한다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대구 민생토론회 또한 대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 인프라와 문화 인프라를 동시에 확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첨단산업과 新공항으로 부상하는 혁신 도시 ▲청년이 모여드는 젊고 활기찬 도시 ▲시민이 건강한 親환경 도시라는 세 가지 주제로 기업인, 학생,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 참석자들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는 대구 지역의 로봇·이차전지·데이터 등 첨단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인, 학부모, 학생, 지역 주민, 대구시 지방시대위원 등 국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백원국 국토부 2차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 홍원화 경북대 총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이관섭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3-04 · 뉴스공유일 : 2024-03-0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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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재 시장이 2024년 더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 공급망 전문 리서치 업체인 TECHCET은 전 세계 반도체 소재 시장이 2024년 전년 대비 7% 성장해 74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반도체 산업의 둔화와 웨이퍼 투입량 감소로 인해 지난해 -3.3%의 역성장을 기록한 이후 나온 상승 예측이다.
TECHCET에 따르면 전체 반도체 소재 시장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5%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신규 글로벌 팹의 증가가 더 높은 성장에 기여하면서 2027년 시장 규모가 870억달러 이상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2023년의 시장 둔화로 공급 제약이 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300mm 웨이퍼, 에피택셜 웨이퍼, 일부 특수가스 및 구리 합금 타겟에 대한 공급 부족 현상이 2024년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부족의 정도는 소재 공급업체의 확장 지연에 따라 달라진다. 수요량이 크게 늘게 될 때 팹 생산능력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공급망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도체 소재 시장 전망(ⓒ TECHCET)
TECHCET은 글로벌 팹 확장 외에도 레이어 카운트(Layer Count)가 5xxL에 가까워짐에 따라 GAA-FET, 3D DRAM, 3D NAND에 대한 새로운 소재와 추가 공정 단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장비 기술이 소재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러한 소재에는 EPI 실리콘/실리콘 게르마늄, EUV 포토레지스트 및 현상액, CVD & ALD 전구체, CMP 소모품 및 세척 화학 물질 등을 위한 특수가스가 포함된다.
ALD/CVD 전구체, CMP, 실리콘 웨이퍼 등을 포함해 반도체 소재 시장의 세분화된 예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giikorea.co.kr/publisher/TCL_kr.htm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TECHCET이 주최하는 반도체 소재와 제조에 관한 컨퍼런스(CMC Conference 2024) (https://www.giievent.kr/tclc1421037)가 4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개최된다. 세계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반도체 공급망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3-04 · 뉴스공유일 : 2024-03-0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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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더 뉴 아이오닉 5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5(The new IONIQ 5, 이하 아이오닉 5)’를 4일 출시했다.
이날 현대차가 출시한 아이오닉 5는 2021년 출시 이후 3년여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다채로운 고객 편의사양,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5는 84.0kW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복합, 2WD 모델 기준)가 458km에서 485km로 늘어났으며 최신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이 대거 적용돼 상품 경쟁력이 강화됐다.
특히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탑재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고객에게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승차감과 정숙성이 향상돼 전반적인 주행 감성이 높아졌으며 2열 사이드 에어백 추가 및 차체 보강을 통해 충돌 안전 성능이 더욱 향상됐다.
이 밖에도 기존 모델의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보다 강인한 느낌의 외장과 편의성을 높인 내장 디자인을 갖췄으며, 역동적인 감성을 강조한 N 라인 모델이 새로 추가돼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전 트림의 가격을 동결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적용 후 기준으로 롱레인지 모델 △E-Lite 5240만원 △익스클루시브 5410만원 △프레스티지 5885만원이다.
※ 2WD 기준,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실구매가격은 더 낮아질 수 있음
한편 현대차는 이날 연식 변경 모델인 ‘2024 코나 일렉트릭’과 디자인 특화 패키지인 ‘2024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을 함께 출시하며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전기차 선택지를 제공한다.
◇ 84.0kWh 4세대 배터리와 최신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 탑재로 상품성 강화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84.0kWh의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고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및 편의 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아이오닉 5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진 4세대 배터리가 적용됨에 따라 배터리 용량이 77.4kWh에서 84.0kWh로 늘어났으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도 458km에서 485km로 증가했다.
특히 급속 충전 속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이 늘어났음에도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탑재해 더욱 편리한 이동 경험을 선사한다.
아이오닉 5는 기존 내비게이션에서만 가능했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의 범위를 제어기까지 확대 적용해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블루링크 스트리밍 서비스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사용 가능한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고객에게 SDV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도록 △직접식 감지(HOD, Hands On Detection) 스티어링 휠 △차로 유지 보조 2(LFA 2)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RSPA 2) △전방/측방/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PCA-F/S/R) △전방/측방/후방 주차 거리 경고(PDW-F/S/R) 등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새롭게 탑재됐다.
이 밖에도 △지능형 헤드램프(IFS, Intelligent Front-lighting System) △디지털 키 2 △디지털 센터 미러(DCM) △빌트인 캠 2 △2열 리모트 폴딩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이 대거 적용돼 상품성이 더욱 강화됐다.
◇ 승차감과 충돌 안전 성능 높여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경험 선사
아이오닉 5는 주행 진동을 개선하고 실내 소음 유입을 줄여 고객에게 개선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차속과 노면 상태에 따라 타이어에 다르게 전달되는 주파수를 활용해, 노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완화하는 ‘주파수 감응형 쇽업소버(Shock Absorber)’를 적용해 주행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또한 차체 하부, 후륜 휠 하우스 등 주요 부위의 강성을 강화해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거동을 구현함과 동시에 저주파 부밍 소음을 감소시켰으며, 모터 소음 제어를 최적화하고 후륜 모터의 흡차음 면적을 넓혀 정숙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측면 충돌 안전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B필러와 전·후석 도어의 강성을 보강하고, 2열 측면 에어백을 추가한 8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우수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 독창성을 바탕으로 더욱 강인해진 외장과 편의성 높인 내장 디자인
아이오닉 5는 기존 모델의 독창적이면서도 미래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더욱 강인하고 와이드한 모습으로 거듭났다.
현대차는 전·후면 범퍼에 새롭게 디자인한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전면부의 가니쉬 히든 라이팅에 두 줄의 세로선을 연달아 배치한 그래픽을 적용해 보다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키드 플레이트는 차량 하부를 보호하기 위해 범퍼 하단에 장착되는 부품을 의미한다.
또한 기하학적인 디자인의 공력 휠과 50mm 길어진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더욱 역동적인 측면부를 완성함과 동시에 공력 성능도 강화했다.
이 밖에도 디지털 사이드 미러에 형상을 둥글게 다듬고 전체 크기를 줄여 접었을 때의 돌출량을 줄였으며 뒷유리에 리어 와이퍼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오닉 5의 실내는 편안한 거주 공간(Living Space)이라는 테마를 유지하면서도 사용성과 편의성이 개선됐다.
아이오닉 5만의 이동식 센터 콘솔인 ‘유니버설 아일랜드(Universal Island)’는 상단부에 사용 빈도가 높은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주차 보조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물리 버튼을 적용하고 하단부에 위치했던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상단부로 옮기는 등 레이아웃을 변경해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웰컴&굿바이 △배터리 충전상태 △음성인식 상태 등 차량의 다양한 정보를 조명으로 표시해주는 인터랙티브 픽셀 라이트가 적용된 3 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탑재하고, 고객의 사용성을 고려해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조작계의 배치를 개선함으로써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아이오닉 5는 외장 색상으로 △어비스 블랙 펄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에코트로닉 그레이 매트 △아틀라스 화이트 △아틀라스 화이트 매트 △그래비티 골드 매트 △루시드 블루 펄 △디지털 틸 그린 펄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N 라인 전용) 등 총 10종의 색상을 운영한다.
내장은 신규 색상인 △헤리티지 브라운을 비롯해 △블랙 원톤 △다크 페블 그레이 △다크 틸 △테라 브라운 △블랙 원톤/레드 스티치 포인트(N 라인 전용) 등 총 6종의 색상을 운영한다.
함께 출시되는 아이오닉 5 N 라인은 기본 모델에 △N 라인 전용 전·후면 범퍼 △바디컬러 사이드 가니쉬 및 클래딩 △N 라인 엠블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N 라인 전용 20인치 알로이 휠 △N 라인 전용 가니쉬 히든 라이팅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에도 △N 라인 전용 가죽 스티어링 휠 △블랙 내장재 및 레드 스티치 △N 라인 전용 시트 △N 라인 전용 메탈 페달 및 풋레스트 등을 통해 스포티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 차량 출시에 맞춰 영패밀리 대상 다양한 마케팅 활동 전개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출시에 맞춰 주고객층인 영패밀리를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전개한다.
현대차는 3월 4일(월)부터 선정된 일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입학식에 브랜딩 포토월과 포토부스를 설치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아이오닉 스쿨어택’ 이벤트를 실시하며, 해당 초등학교 고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투어 및 키즈 EV 워크숍을 진행한다.
또한 아이오닉 5 계약고객 중 유아 자녀가 있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선정해 출고 전 미리 차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우리 가족 EV 첫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며 부모 맞춤형 전기차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3월 한 달간 매주 주말에 의왕,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특화 경험 공간인 ‘아이오닉 플레이 그라운드’를 운영한다. 전시장 스탬프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브릭 테마의 놀이 공간도 함께 운영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아이오닉 5의 뛰어난 활용성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4일(월)부터 ‘아이오닉처럼 해봐요(Do it like IONIQ)’라는 주제로 TV, 극장, 현대차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에서 아이오닉으로 누리는 생활이 익숙해진 고객들이 아이오닉 활용법을 소개하는 내용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 2024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 함께 출시해 전기차 선택지 넓혀
현대차는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전기차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코나 일렉트릭과 2024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을 함께 출시했다.
현대차는 2024 코나 일렉트릭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운전석 전동 시트 △1열 통풍 시트 △2열 에어벤트 등 고객 선호 사양 위주로 구성한 새로운 엔트리 트림 ‘모던 플러스’를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3-04 · 뉴스공유일 : 2024-03-0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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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우성1차아파트(이하 가락우성1차)가 본격적인 재건축사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달(2월) 29일 서울시는 가락우성1차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에 따라 2023년 3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현장수권분과 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하고, 동법 17조 및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50조에 따라 지구단위계획구역ㆍ지구단위계획 등으로 결정했다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송파구 송파대로32길 8(가락동) 일원 3만5043.7㎡를 대상으로 법정상한용적률 281.88%(향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예정)를 적용한 지상 최고 26층 규모의 공동주택 967가구(공공주택 92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추정비례율은 93.43%으로 추산되며 총지출은 5219억 원, 총수입은 1조3755억 원이고 종전자산 추정액은 9136억 원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3호선 경찰병원역, 3ㆍ8호선 가락시장역에 둘러싸인 트리플역세권으로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신가초, 중대초, 석촌중, 일신여자중, 가락고, 잠실여자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다.
특히 주변에 롯데월드, 석촌호수, 잠실한강공원 등이 인접해 테마파크 및 운동과 산책ㆍ소풍 등을 즐길 수 있는 공원을 갖추고 있다.
한편, 시는 이날 「토지이용규제 기본법」 제8조 규정에 따라 가락우성1차 재건축의 지형도면을 함께 고시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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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전남은 진에어,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을 출발지로 하는 국내ㆍ국제 정기노선을 올해 4~5월부터 운항한다고 밝혔다.
무안국제공항에서 운항하는 노선은 ▲진에어 무안~제주(주 2회) ▲제주항공 무안~장가계(주 4회)ㆍ무안~연길(주 2회) 노선이다.
항공사별로 운항 시기는 다르지만 올 하절기 운항을 추가로 준비 중인 정기노선은 무안~마닐라, 무안~라오스 등 총 8개 노선이다.
이는 전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상 회복(엔데믹) 이후 전국 국제공항 중 국제 정기노선 및 국내선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진에어, 제주항공을 포함한 국내외 항공사와 국토교통부 등 지속적인 협의와 건의를 진행한 데 따른 결실이라고 전남은 설명했다.
전남은 2023년부터 국제 정기선 운항 계획이 있는 항공사의 의견을 수렴해 연초 항공사 맞춤형 지원책으로 기존 손실지원을 운항장려금으로 제도 개선하는 등 정기선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 장래 이용객 편의 증진과 무안국제공항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서남권 협의체 구성, 베트남ㆍ필리핀ㆍ인도네시아 3개국 무사증 입국제도 연장 등 추가 지원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있다.
전남은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국내외 항공사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국내ㆍ국제 정기노선 확장과 공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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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에 국비 177억4100만 원을 확보해 18개 시ㆍ군 113개소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당초 예산 확보액(168억800만 원) 대비 5.3% 증가한 9.3억 원을 추가 확보한 예산으로, 이는 정부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실 방문ㆍ협의와 지역 시ㆍ군 단체장 등 유관 기관과 협업해 노력한 결과로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문화재 보수정비 및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지정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 도내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총 255개소를 대상으로 후손에게 물려줄 미래 자산인 문화유산의 원형 보존, 복원 및 훼손 방지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문화재 원형보존 및 수리품질 등 강화를 위해 도 문화재 위원 및 관계 전문가를 통해 원형 가치를 보존할 수 있게 체계적이고 효율적 보수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며, 부실시공 방지, 안전사고 예방 및 시공 품질향상을 위해 문화재 수리업 및 종사자들에 대한 전수조사 및 수시 현장 점검 등을 통해 내실 있는 문화유산 보호 체계 구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람객과 일반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문화재 수리 현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사업비 집행률 제고는 물론 지역 상권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철저하게 관리ㆍ보전해 후대에 계승하고, 또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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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비 5억 원을 지원받는다.
국토교통부는 드론 新 서비스 및 드론 상용화를 위해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16일까지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 공모에는 36개 지자체와 46개 드론기업이 응모했으며, 부산시는 16개 지자체와 함께 드론 실증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올해 11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드론 실증도시 공모를 위해 뛰어난 드론 기술과 실증역량 및 경험을 보유한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드론기술 ▲피앤유드론을 비롯해 물류 유통을 담당할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했다.
선정된 사업은 부산의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항만 드론 배송으로, 부산항 묘박지 선박 및 해상낚시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선용품 및 음식물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항만 드론배송 운영체계와 기반시설(인프라)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부산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드론을 통한 시민 편의 증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해양을 중심으로 한 드론 배송 서비스모델을 표준화하고 국내 주요 항만 확대 및 특화된 드론 배송 체계의 수출을 추진해 지역 내 드론 기업이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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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ㆍ사장 김헌동)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AI 안부 든든서비스를 시범 추진한다.
SH는 서울시복지재단,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영구임대주택 100가구, 노숙인 지원주택 9가구 등에 거주하고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든든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든든서비스는 통신데이터, 전력사용량, 휴대폰 돌봄 앱 등을 통해 생활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위험상황을 판별, AI 자동 안부전화나 긴급출동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SH는 이번 시범사업 관련, 사업 대상자 모집과 AI안부확인서비스 등의 이용료 부담을 담당한다.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기관 및 서비스 이용자 간 협조 체계도 조성한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사업 모니터링과 위기가구에 대한 서비스 연계 등 사례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또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지원정책을 개발하고, 현장 출동서비스 등에 대한 비용을 지원한다.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는 SK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한 비영리 법인으로 이번 사업과 관련, 서비스 데이터 수집, 분석정보 제공, 관제 및 출동서비스 등을 수행한다.
김헌동 SH 사장은 "주거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는 임대주택 단지 등에서 고독사가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SH는 각종 생활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감지해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 대응한다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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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는 이달 4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자가 실제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 한도에서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했으나 정책 대상이 청년 저소득층으로 제한적이라는 평가를 받아 올해부터 저소득층 전 연령대로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고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로, 연 소득 기준 ▲청년 5000만 원 이하 ▲청년 외 6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다만, 관련 법령상 외국인 및 재외국반환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가입비용 절감을 위해 보증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전세사기 피해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보증에 가입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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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주택의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 중인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사업은 가정 내의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거나 갱생하는 공사비를 일부 보조하는 사업으로, 실제 발생한 공사비의 최대 80%까지를 지원 금액 한도 내에서 지원해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시는 올해 전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최대 670여 가구에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금액 한도를 대폭 상향 조정해 주택ㆍ가구 당 공사비는 기존 10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사회복지시설 및 학교 등은 기존 1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금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이 소유한 주택의 경우에는 기존 1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공사비를 확대 지원하며 옥내 급수관 개량을 위해 사용한 공사비 전체를 보조한다.
공사비 지원 자격은 세대 내 사용하는 옥내급수관이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성관이거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이며, 기타 자세한 신청 방법과 유의 사항은 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관할 지역수도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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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경기도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접수를 이달 4일부터 시작한다.
정부, 시ㆍ군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과 신혼부부(연령 무관)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최대 30만 원)을 지원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외에는 납부한 보증료의 90%(최대 30만 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사업비 36억 원으로 국비 18억 원, 도비 5억4000만 원, 시ㆍ군비 12억6000만 원이다. 전년도 총사업비 12억 원 대비 3배 증액된 규모로 전국 최대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ㆍHFㆍ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청년 연 소득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다만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반 지원 대상과 청년ㆍ신혼부부 간 지원 금액이 다른 가운데 오는 6월 30일 이전에 신청한 자에 한해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청년 또는 신혼부부이면서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가지고 있었던 자는 청년 또는 신혼부부로 간주해 지원한다.
보증료 지원을 신청하면 주소지 관할 시ㆍ군 담당자의 확인을 거쳐 30일 이내 보증료 신청 결과 통지를 문자와 전자우편 등으로 받아볼 수 있다. 지원이 결정되면 결정통지 후 15일 이내에 본인이 신청한 계좌로 지급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 온라인 접수처에서 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경기민원24 누리집에 게시된 방문 접수처를 확인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번에 경기민원24 누리집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새로 개발하면서 신청인이 신청 단계에서 정보 입력시 신청 자격에 대한 자가진단이 가능하고 지원예상액도 확인되도록 하면서 신청인의 신청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는 동시에 신청 편의를 높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보증료 지원은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그간 경기도의 제안과 노력이 정부 정책에 반영돼 경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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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8-400 일대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공람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달(2월) 28일 서대문구는 홍은동 8-400 일대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제1항 규정에 따라 공람을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공람은 지난 2월 28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서대문구 신통개발과(이달 4일 이후 서대문구 홍제지구활성화추진단에서 진행) 및 홍은1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며 관련 의견은 신통개발과(이달 4일 이후 홍제지구활성화추진단에 제출)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사업은 서대문구 포방터2가길 20-4(홍은동) 일대 9만4313.3㎡를 대상으로 지상 최고 23층 규모의 공동주택 161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주택은 전용면적별 기준 ▲38㎡ 89가구(임대 74가구 포함) ▲47㎡ 102가구(임대 42가구 포함) ▲59㎡ 456가구(임대 96가구 포함) ▲74㎡ 68가구(임대 12가구 포함) ▲84㎡ 779가구(임대 34가구 포함) ▲104㎡ 11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버스로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홍은초, 상명사대부속초, 인왕중, 서울여자간호대, 상명대 서울캠퍼스, 홍은도담도서관 등이 있다.
한편, 홍은동 8-400 일대는 2023년 7월 25일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 기획을 통해 구릉지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주거지가 북한산과 홍제천이 연계되는 배산임수의 `수(水)세권ㆍ숲세권`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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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 4일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경남 진주ㆍ경북 경산 및 전남 순천 지역을 대상으로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ㆍ심리ㆍ금융ㆍ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서울 강서구,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해왔다.
이달 4일부터는 지자체 수요 및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경남 진주ㆍ경북 경산 및 전남 순천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진주시는 오는 6일까지 진주시청에서 진행하며, 문의는 시 주택경관과에 하면 된다. 경산시는 이달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장소는 영남대학교다. 순천시의 경우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하며, 장소는 왕조1동행정복지센터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ㆍ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공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임차인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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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제1종전용주거지역과 제1종일반주거지역에 대한 `저층 주거지 관리 개선방안 마련`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내 전체 주거지역 면적의 약 22%를 차지하는 제1종전용주거지역과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서울의 대표적인 저층 주거지로 대부분 구릉지에 위치하거나 경관ㆍ고도지구 등과 중첩 지정돼 중복 규제를 받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실정이다.
특히,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2003년 주거지역의 세분화로 인해 건축물 준공 당시보다 낮은 용적률을 적용받으면서 사업성 등의 문제로 사실상 개발이 어려워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 상당수다.
이에 서울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저층 주거지역의 정비를 방해하는 각종 제한을 전면 재검토하고, 선제적으로 제도 개선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제1종전용주거지역의 건축 제한을 재정비한다. 오랫동안 유지돼 온 전용주거지역의 층수ㆍ높이 제한의 해제 필요성을 검토하고, 지역 여건과 무관하게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문제점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제1종전용주거지역은 1972년 높이 제한 규정이 신설된 이후 50여 년이 경과했음에도 현재에도 신설 당시의 규정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이에 일률적인 건축 제한을 재정비하고, 합리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제1종전용주거지역의 지역별 특성 등을 조사해 전용주거지역으로의 유지 필요성을 검토하고, 변화된 여건에 합리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관리 방향을 다각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제1종일반주거지역 또한 주택 노후화와 기반시설의 불량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은 주로 구릉지에 입지하고 좁은 골목에 다세대ㆍ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 대다수로, 주차난이 심각하고, 차량 진출입이 어려워 화재 등에도 취약하며 주민 편의시설도 부족한 상황이다.
제1종일반주거지역의 유형 분석 및 필요 시설 등의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맞춤형 인센티브 방안을 제시하는 저층 주거지 특화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또한, 대상지 여건에 가장 적합한 정비방안을 제안해 열악한 주거환경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입찰공고 및 제안서 접수 및 평가를 거쳐 이달 중 착수할 예정이다. 도시계획ㆍ건축ㆍ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은 물론, 자치구와의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관리 방안 마련에 주력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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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아남아파트(이하 고덕아남) 리모델링사업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달(2월) 29일 고덕아남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한경임ㆍ이하 조합)은 소방설계 업무를 담당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소방시설공사업법 시행령」에 의한 전문소방시설설계업으로 등록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입찰 분야 자격을 갖춘 업체 ▲조합에서 발주한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 및 건축사사무소는 참여할 수 없다.
이 사업은 강동구 양재대로 1706(고덕동) 일대 2만5530㎡를 대상으로 기존 지상 19층 규모의 공동주택 807가구에서 용적률 418.42%(상가 포함)를 적용한 지하 5층에서 지상 28층 규모의 공동주택 902가구로 탈바꿈한다. 증가하는 95가구를 일반분양해 조합원 분담금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며 주차대수도 1271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인근에 고덕비즈밸리가 조성돼 다수 기업들의 입주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곳으로 지하철 5호성 명일역(도보 13분)과 고덕역(도보 18분) 사이에 있고 올림픽대로와도 가까워 교통환경이 양호하다. 교욱시설로는 명덕초, 명일초, 명일중, 배재중, 배재고 등이 있어 학군이 우수하다.
더불어 주변에 강동경희대학교의대병원, 까치공원, 두레근린공원, 송림근린공원, 암사역사공원, 고덕산 등이 인접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용이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한편, 고덕아남 리모델링은 앞서 2021년 7월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단지명은 `래미안라클레프(La Clef)`로 불어 정관사 `La`와 주요 요충지를 의미하는 `Clef`를 더해 만들어진 명칭이다. 소수에게만 허락된 독립적인 공간에서 예술 같은 삶을 누리는 단지를 의미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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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송예은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 송파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등 내년으로 예상됐던 일부 아파트 단지의 입주 예정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올해 서울 시내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시가 예측한 물량(2만5000가구)보다 1만3000가구 더 늘어난 3만8000가구가 집들이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올해와 내년도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전망`을 이달 4일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말까지 총 8만6000가구(2024년 3만8000가구ㆍ2025년 4만8000가구)가 공급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당초 2025년 1월로 예정됐던 대규모 단지 `둔촌주공(총 1만2032가구)`이 입주 시기를 올해 11월로 앞당기는 등 일부 단지 입주 예정시기가 조정되면서 지난해 내놓았던 예측 물량과 다소 차이가 생긴 것으로 파악했다.
또 비도시정비사업 중에서도 작년까진 과거 5년 평균으로 예측했던 `일반건축허가 등`도 사업유형별 실제 입주자모집공고를 토대로 물량을 확인, 추정치를 최소화했으며 시민이 정확한 입주 예정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확인된 물량 목록도 공개한다.
시는 작년에는 주택건설ㆍ주상복합사업,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 등을 포함하는 `일반건축허가 등`을 과거 5년 실적 평균의 60%(6000가구)로 산정했으나 실제 실적이 3627가구에 그쳐 올해는 하향 조정해 과거 5년 평균의 50%로 추정하고, 실제 사업유형별 입주자 모집공고로 확인한 수치와 비교해 최종 물량을 산정했다.
올해 입주자 모집공고로 확인한 `일반건축허가 등`의 물량은 6076가구로 예측물량을 상회해 추정치를 포함하지 않았으며, 내년 물량은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한 수치에 추정치를 더해 4000가구로 산정했다.
이번에는 2000가구 이상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의 입주 패턴도 분석해 내놨다. 2023년 입주한 3개 단지 분석 결과 입주 시작일 이후 2개월 시점에서 50%정도의 실입주가 이뤄지고, 3개월 시점에서 80% 내외까지 입주가 마무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매물은 입주일 이전 3개월부터 나오기 시작해 입주 시작일 이후 3개월까지 약 6개월간 매물량이 집중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동헤리티지자이(총 1299가구)` 실입주는 오는 6월로 예상되나 전월세시장에는 4월부터 매물이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둔촌주공(총 1만2032가구)`은 11월 입주가 예상되지만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물이 풍부해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025년도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전망은 이달 4일부터 서울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입주전망 자료를 편리하게 확인,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장 위치 ▲총 세대수 ▲임대ㆍ분양세대수 ▲입주예정시기(년ㆍ월) ▲아파트 단지명을 스프레드시트(엑셀파일) 형태로도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민간기관이 과소 산정해 내놓은 입주전망정보로 인해 시민과 부동산시장에 혼란을 주는 사례를 막기 위해 실제 입주자모집공고 등을 반영한 `아파트 입주전망` 자료를 공개한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주택정보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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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윤섭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부산광역시 괴정7구역 재개발사업이 주요 헙력 업체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달(2월) 29일 괴정7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홍두식)은 지적측량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입찰지침서로 대신하며 오는 8일 오후 3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공고일 현재 관련 분야에 관해 관계 법령에 따라 자격을 갖추고 등록을 마친 업체 ▲공고일 현재 국세 및 지방세를 완납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괴정로 234(괴정동) 일원 9만5890㎡를 대상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규모의 공동주택 14개동 181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조합원 수는 조합설립인가 기준 954명(추후 변경될 수 있음)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과 괴정역이 도보권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교육시설로는 사남초, 사하초, 삼성중, 감천중, 동아고, 해동고, 동아공업고, 삼성여자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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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PPP) 특성화 대학(중앙대ㆍ국민대)이 본격 운영된다고 밝혔다. PPP는 사업참여자들이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 혹은 전부를 분담하고, 발생하는 손익을 지분에 의해 분배해 투자자금을 회수 및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 방식이다.
국토부는 그간 PPP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지속해 왔으며, 2023년에 청년 전문가 양성을 위한 PPP 특성화 대학 사업을 추진해 중앙대와 국민대를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한 바 있다.
PPP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된 학교는 3년간 정부의 예산 지원으로 교육 과정 개발, 해외연수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총 150여 명의 청년 PPP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소단위 학위 과정으로 운영돼, 기존의 건설 관련 학부에 글로벌 시장 분석, 건설 및 계약 분쟁관리, 해외 프로젝트 사업 관리 등 PPP 전문 과정이 개설되며,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졸업장 등에 소단위 전공을 표기해 취업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 모집 시에는 건설 전공자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방형 과정으로 모집했으며, 실제로 경제ㆍ경영, 법학, 부동산, 도시계획 등 다양한 전공 분야의 학생들이 지원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제는 단순 도급형 해외건설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한국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도시개발, 스마트시티 등 고부가가치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사업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PPP에 특화된 유능한 젊은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필요한 만큼, 국토부는 PPP 인력양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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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도시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 고시가 있은 날부터 종전의 용도가 폐지된 것으로 보는 국유ㆍ공유재산은 행정재산과 일반재산 모두를 의미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부산광역시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98조제5항에서는 같은 조 제4항에 따라 사업시행자 또는 점유자 및 사용자(이하 사업시행자 등)에게 다른 사람에 우선해 매각 또는 임대될 수 있는 국유ㆍ공유재산은 「국유재산법」,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이하 공유재산법)」 및 그 밖에 국ㆍ공유지의 관리와 처분에 관한 관계 법령에도 불구하고 사업시행인가 고시일부터 종전의 용도가 폐지된 것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는 한편, 「국유재산법」 제6조와 공유재산법 제5조에서는 국유ㆍ공유재산을 그 용도에 따라 행정재산과 일반재산으로 구분해 규정하고 있는바, 도시정비법 제98조제5항에 따라 사업시행인가 고시일부터 종전의 용도가 폐지된 것으로 보는 국유ㆍ공유재산은 행정재산과 일반재산 모두를 의미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한 이유로 법제처는 "먼저 도시정비법 제98조는 도시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안)에 국유ㆍ공유재산의 처분에 관한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경우 법에 따라 거쳐야 하는 협의 절차 및 정비구역 내 국유ㆍ공유재산의 처분 등과 관련한 「국유재산법」ㆍ공유재산법에 대한 특례를 규정한 것으로, 도시정비법 제98조에 따른 국유ㆍ공유재산은 각각 「국유재산법」에 따른 국유재산과 공유재산법에 따른 공유재산을 의미하는데, 「국유재산법」 제6조제1항 및 공유재산법 제5조제1항에서는 국유재산과 공유재산을 각각 그 용도에 따라 행정재산과 일반재산으로 구분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도시정비법 제98조제5항에서 우선 매각 또는 임대될 수 있는 `국유ㆍ공유재산`을 규정하면서 `행정재산`을 용도 폐지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용도 폐지의 대상을 `일반재산`으로 한정하지 않은 이상, 사업시행인가 고시가 있은 날부터 종전의 용도가 폐지된 것으로 보는 국유ㆍ공유재산은 행정재산 및 일반재산 모두를 의미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리고 도시정비법 제98조제5항은 국유ㆍ공유재산의 처분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도시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미리 해당 국유ㆍ공유재산의 관리청과 협의를 거쳐 정비구역의 국유ㆍ공유재산을 사업 목적으로 사업시행자 등에게 우선해 매각 또는 임대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에 따라 「국유재산법」 및 공유재산법에 따른 용도 폐지 절차를 별도로 거치지 않더라도 사업시행인가 고시가 있은 날에 정비구역의 국유ㆍ공유재산의 종전 용도를 폐지하는 법적 효력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짚었다.
법제처는 계속해서 "「국유재산법」 제27조 및 공유재산법 제19조에서는 국유ㆍ공유재산 중 행정재산의 대부ㆍ매각 등 처분을 제한하고 있고, `용도 폐지`는 일반적으로 이러한 행정재산을 행정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경우에 하는 것으로서 용도가 폐지된 행정재산은 일반재산으로서 처분이 가능해진다는 점, 국유ㆍ공유재산 중 일반재산의 경우에도 공유재산법 제41조제1항제1호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일반재산의 `용도를 지정`해 양여한 경우에는 `용도 폐지`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어 해당 일반재산이 사용되고 있는 사실상의 용도를 폐지한다는 의미로서 `용도 폐지`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이러한 점 등을 고려하면 도시정비법 제98조제5항에 따라 사업시행인가 고시일부터 종전의 용도가 폐지돼 사업시행자 등에게 우선 매각ㆍ임대할 수 있게 되는 국유ㆍ공유재산은 행정재산과 일반재산 모두를 의미한다고 보는 것이 관련 법령을 조화롭게 해석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도시정비법 제98조제5항에 따라 사업시행인가의 고시가 있은 날부터 종전의 용도가 폐지된 것으로 보는 국유ㆍ공유재산은 행정재산과 일반재산 모두를 의미한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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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중앙1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월 29일 중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도기준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대전 동구 솔랑시울길 67(소제동) 일대 2만8389㎡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558가구(임대 6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04가구(임대 65가구 포함) ▲59A㎡ 70가구 ▲59B㎡ 42가구 ▲84A㎡ 135가구 ▲84B㎡ 102가구 ▲99㎡ 105가구 등이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대전역이 5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삼성초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대전성모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무난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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