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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부천시가 중동신도시 은하마을 재건축사업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지정했다.
부천시는 지난달(7월) 31일 중동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인 은하마을에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지정했다고 이달 4일 밝혔다.
한국토지신탁은 은하마을 주민대표단과 협약을 맺고, 재건축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사업시행자는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패스트트랙 절차를 추진하기 위한 임시 사업자다. 주민 동의를 바탕으로 공공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LH)ㆍ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또는 신탁업자 등을 선정한 뒤, 시의 예비사업자 지정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시는 특별정비계획 초안을 일괄 제출해 자문하는 방식이 아닌, 현재 수립 중인 `중동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용역과 연계해 초안이 완성되기 전 단계부터 상시 자문을 제공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기존 패스트트랙 절차를 개선한 것으로, 다른 1기 신도시와는 구별되는 추진 방식이다.
특히 은하마을의 경우,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이전부터 수차례 상시 자문을 제공해 온 만큼, 국토부의 패스트트랙 절차보다 자문 및 심의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으로 은하마을 재건축이 한층 더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며 "중동 1기 신도시 정비의 성공을 위해 끝까지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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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주요 사업 파트너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한독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선상ㆍ이하 조합)은 지난 7월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1일 오전 10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9월) 1일 오후 1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현설 3일 전까지 전자조달시스템에 참가를 신청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해당 사업은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연제구 봉수로 15(연산동) 일원 98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51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배산역과 물만골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연미초등학교, 동명초등학교, 연제중학교,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연제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연이공원, 새싹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한독아파트는 2021년 8월 6일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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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성동구 지하철 2ㆍ5호선 및 수인분당선ㆍ경의중앙선 왕십리역 인근에 지상 28층 높이의 호텔이 들어선다.
최근 성동구는 이달 14일까지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과 `행당동 293-11 일원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에 대한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안)은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속해 있던 성동구 행당동 293-11 일대를 대상으로 왕십리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게 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기존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제외하고 신규 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이다.
대상지는 성동구 고산자로 219(행당동) 일원 4994㎡로 현재 민영 주차장 부지로 사용 중이다. 왕십리역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뿐만 아니라 향후 동북선과 GTX-C 등 6개 노선이 만나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갖춘 곳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연면적 6만6342.76㎡ 규모의 지하 8층~지상 28층 관광숙박시설(호텔)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객실 규모는 253실이며 컨벤션, 연회장,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기부채납을 통해 지하 2층에는 8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지상 2층에는 511.6㎡ 면적의 공공전시시설도 조성한다.
주변 교통흐름 계선을 위해 대상지와 접한 고산자로에서 행당시장(왕십리로21가길)으로 관통하는 2차선 도로를 신설한다. 또한 행당시장 초입과 고산자로변에 공개공지를 배치하고 대상지 주변 경계를 따라 건축한계선을 계획해 보도용 전면공지를 확보함으로써 보행환경 개선과 가로 활성화를 꾀했다.
이번 결정안은 이달 14일까지 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 도시계획과에서 도서 열람이 가능하다.
구는 주민 열람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구단위계획(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원오 청장은 "이번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통해 왕십리역 주변 가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 도입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도시 관리로 왕십리 일대가 주거ㆍ상업ㆍ업무ㆍ·문화가 어우러진 광역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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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최근 경기 광주시 역동에 건설 중인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와 청년 창업인 등에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오피스텔 316실 규모로 건설되며 오픈 라이브러리, 시네마 룸 등의 부대복리시설을 갖췄다.
입주자격은 우선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중위소득 150% 이하 등 소득ㆍ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중소기업 근로자로서 청년ㆍ신혼부부ㆍ한부모가족ㆍ장기근속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은 통합공공임대주택과 지식산업센터 각 2개동으로 구성된 광주역세권 핵심 거점지구로, 일터와 주거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경강선 경기광주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판교(14분), 강남(31분), 수서(12분 예정)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수서~광주선, GTX-D 노선 도입이 검토되고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의 가치도 기대된다. 서울~세종고속도로를 포함한 사통팔달 광역도로망과 종합병원, 대형 마트, 복합쇼핑몰, 광주종합운동장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입주신청은 이달 19~22일 GH주택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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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선진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사업`에 참여할 AMC(자산관리회사)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LH와 민간이 출자한 개발앵커리츠가 브릿지론(착공 전 단기대출) 단계의 우수 사업장을 선별해 투자한 뒤, 본 PF 실행 시 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초기 사업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공이 앵커리츠를 활용해 선투자함으로써 부동산개발시장 안정성과 건설 경기 활성화를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앵커리츠는 LH를 통한 2000억 원 출자에 민간 출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부 회사채 차입 등을 더해 약 8000억 원 규모(2개 리츠 이상)로 설립될 예정이다. 투자 금액은 사업장별 최대 1000억 원(토지 매입비의 50% 이내)이며, 본 PF 전환 시 투자금을 회수한다.
투자 대상은 국토교통부와 LH에서 제시한 기준인 사업성, 토지 확보 여부, 인ㆍ허가 가능성, 자본 안정성을 충족하는 사업장으로, 리츠의 자체 투자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임대주택 공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국가 성장동력으로 활용되는 사업은 우대하며, 지방권에 필요한 지역 거점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자체ㆍ지방공사가 참여하거나 투자를 희망하는 경우 등도 우대사항에 반영할 계획이다.
개발앵커리츠 AMC는 지난 7월 31일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신청서 접수, 10~11월 심사ㆍ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AMC는 부동산 PF 선진화 등 정책 목적 달성을 위해 투자자 모집, 투자 사업장 발굴, 투자심의위원회 운영, 자금 집행ㆍ관리 등 리츠의 전반적인 운용을 책임지게 된다.
신청회사는 부동산투자회사 운용 자격을 보유한 1000억 원 이상 부동산개발 집합투자(리츠ㆍ 펀드)를 운용 중인 회사로 핵심운용인력 2인 이상 참여, 투자자 확보 등에 대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민간 투자자 유치(투자약정 총액 50% 초과)를 통한 투자 약정 총액을 제안하고 자금 특성과 리츠사업 목표를 고려한 운용 전략, 투자 계획 등을 제안해야 한다. 공모 신청 시 투자 대상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사업장도 최소 1개 이상 제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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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내 조성 예정인 `제2세종문화회관`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고 이달 5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는 2023년 실시한 기획 디자인 공모전 당선작 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박형일(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오호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정영균(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스위스 장 피에르 뒤릭(뒤릭) ▲영국 패트릭 슈마허(자하 하디드 아키텍처)이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2023년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 중 하나다. 연면적 6만6000㎡ 규모에 문화ㆍ예술 공연장을 넘어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공유할 수 있는 세계적인 `도심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강과 여의도공원을 연결하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수변문화 중심지로서의 상징성과 도시적 매력을 동시에 갖춘 공간을 구현한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을 비롯해 전시장(5670㎡), 교육시설 등 다양한 문화 인프라로 채워진다. 사업비는 설계비 222억 원, 공사비 4014억 원 규모다.
시는 서울시의 `도시ㆍ건축 창의ㆍ혁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담보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1월 4일 유튜브를 통해 참가팀 발표를 생중계하고 심사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참가작품들은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라운지에서 전시한다.
최종 당선팀은 설계용역 수행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되며 계약이 체결되면 14개월 동안 기본ㆍ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2026년 12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서울시 관계자는 "제2세종문화회관 설계공모를 통해 시민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 플랫폼이자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의 문화적 위상을 세계에 알릴 상징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설계안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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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재건축)이 47년 만에 지상 최고 250m 공동주택 1401가구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한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체조망테크와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해 수변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한강변 명품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달 4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에서 `압구정5구역 재건축 정비구역ㆍ정비계획 결정 변경(안)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시가 2023년 7월 압구정2~5구역 재건축에 대해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한 이후 24개월 만에 정비계획(안)을 수립하고 심의를 완료한 것이다.
1978년 준공 후 47년 된 노후 단지인 한양1ㆍ2차가 위치한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은 강남구 압구정로 321(압구정동) 일원 7만8989.6㎡를 대상으로 용적률 300% 이하를 적용한 지상 최고 높이 250m 이하 공동주택 1401가구(공공주택 140가구 포함) 등을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랜드마크 1개동에 한해 최고 높이 250m가 적용되고, 나머지 주동들은 200m 이하(지상 50층)로 이뤄진다.
압구정5구역은 올림픽대로와 성수대교를 통한 이동이 용이하고,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이 가까워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로데오거리, 압구정 카페골목 등이 인접해 주거 편의성이 높으며 교육시설로는 청담초등학교, 청담중학교, 청담고등학교 등이 있다.
시는 한강과 접한 단지 북측의 첫 주동은 지상 20층으로 계획해 최대한 한강변에서 위압감이 덜 느껴지도록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과 마찬가지로 한강가는길(압구정4구역~압구정5구역 사이 도로)에 접한 가로변은 가로 활성화 특화구간으로 지정해 작은도서관 등 개방형 커뮤니티를 집중 배치하기로 했다.
한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입체조망데크(소공원)는 북측의 순환도로를 따라 압구정4구역까지 연계해 설치되며, 단지 주민은 물론 한강변을 이용하는 시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로 조성된다. 또한 올림픽대로변의 연결녹지와 공원을 활용해 단지 외곽으로 순환형 보행동선을 마련하고, 청담초ㆍ중ㆍ고교에서 압구정 초ㆍ중ㆍ고교를 잇는 통학로를 압구정4구역과 연계해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등ㆍ하교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에는 시가 강조하고 있는 `열린단지` 개념이 반영된다. 단지 주변에 담장을 설치하지 않고 한강가는 길에 조성된 개방형 커뮤니티 시설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한 정비계획 고시를 거쳐 건축ㆍ교통ㆍ교육ㆍ환경 등 통합 심의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건축계획을 확정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압구정동 일대는 미성ㆍ현대ㆍ한양 등 24개 단지 약 1만 가구가 6개 구역으로 나눠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압구정2구역 재건축, 지난 7월 압구정4구역 재건축에 이어 압구정5구역이 3번째로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압구정 일대가 강남의 중심지로서 수변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한강변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스카이라인과 개성 있는 경관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행정 절차가 더욱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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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삼덕진주아파트(이하 삼덕진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삼덕진주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경훈ㆍ이하 조합)은 지난달(7월)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주택법」 제12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2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석정로 452(주안동) 일대 4253.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9.12%, 용적률 249.9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ㆍ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역과 1호선 간석역이 중간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석정초, 석정중, 인천남고, 석정여고 등이 있다.
한편, 삼덕진주는 2020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22년 8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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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화명2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화명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경민ㆍ이하 조합)은 지난달(7월)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이달 2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73억 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현금으로 입금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북구 금곡대로 1258-1(화명동) 일대 1만407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83.52%를 적용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7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화명역이 284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화잠초등학교, 화신중학교, 화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GS더프레시, CGV화명 등이 있어 양호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화명2구역은 2020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6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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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5383가구(일반분양 368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최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5383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제기동역아이파크`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남양주왕숙A1(공공분양)ㆍA2(신혼희망타운)` ▲충북 청주시 사직동 `청주센텀푸르지오자이`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본보기 집은 ▲구리시 갈매동 `구리갈매역세권A1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서면써밋더뉴` 등이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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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6월 전국 미분양 주택은 5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3개월 만에 감소했다. 또한 주택 인ㆍ허가, 착공, 준공 실적이 모두 증가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6만3734가구로 전월(6만6678가구) 대비 4.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3939가구로 전월(1만5306가구)보다 8.9%, 지방은 4만9795가구로 전월(5만1372가구)보다 3.1% 각각 줄었다.
준공 후 미분양은 2만6716가구로 전월(2만7013가구)보다 4.4% 감소했다. 2023년 7월 9041가구였던 악성 미분양은 지난 5월까지 22개월 연속 상승하다 23개월 만에 감소했다. 수도권은 4396가구로 전월(4616가구)보다 4.8%, 지방은 2만2320가구로 전월(2만2397)보다 0.3% 각각 줄었다.
올해 6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는 7만3838건으로 전월(6만2703건)과 비교해 1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4만2967건으로 전월(3만2362건) 대비 32.8%, 지방은 3만871건으로 전월(3만341건) 대비 1.7% 각각 늘었다.
올해 6월 아파트 거래량은 5만8892건으로 전월(4만8783건)과 비교해 20.7% 증가했다. 지난 3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영향으로 4~5월 두달 연속 감소했던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1만,814건으로 전월(7221건)보다 49.8% 증가했으며, 비아파트도 1만4946건으로 전월(1만3920건)보다 7.4% 늘었다.
임대차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자료를 합산한 지난 6월 전월세 거래(신고일 기준)는 24만2305건으로 전월(25만2615건)보다 4.1% 감소했다. 이 가운데 전세거래량은 전월 대비 4.7% 감소한 8만8867건, 월세거래량(보증부월세ㆍ반전세 등 포함)은 3.7% 감소한 15만3438건으로 파악됐다.
올해 6월 주택 공급 3대 지표인 인ㆍ허가, 착공, 준공은 모두 증가했다.
인ㆍ허가는 2만8018가구로 전월(2만424가구) 대비 37.2%, 전년 동월(2만3886가구) 대비 17.3% 각각 늘었다. 착공은 2만8871가구로 전월(1만5211가구) 대비 89.8%, 전년 동월(2만712가구) 대비 39.4% 각각 증가했다. 준공 역시 4만115가구로 전월(2만6357가구)보다 52.2%, 전년 동월(3만5922가구)보다 11.7% 각각 늘었다.
분양(승인)은 1만4983가구로 전월(1만1297가구) 대비 32.6%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2만1655가구) 대비 30.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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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올해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에서 삼성물산이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각각 2위ㆍ3위에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업체 중 평가를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시공능력평가를 실시한 결과를 지난 7월 31일 공시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ㆍ경영상태ㆍ기술능력ㆍ신인도를 종합평가해 공시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는 총 7만3657개 사로 전체 건설업체 8만7131개 사)의 84.5%이다.
올해 토목건축공사업체 시공능력평가 1~3위는 지난해와 같았다. 삼성물산은 시공능력평가액 34조7219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시공능력평가 5개 항목(시공능력평가액ㆍ공사실적평가액ㆍ경영평가액ㆍ기술능력평가액ㆍ신인도평가액) 중 기술능력평가액을 제외하고 모두 1위를 기록하며 2014년부터 12년 연속 1위를 지켰다.
현대건설은 17조2485억 원으로 2위, 대우건설은 11조8969억 원으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DL이앤씨는 11억2183억 원으로 4위, GS건설은 10조9454억 원으로 5위에 각각 랭크됐는데, 두 회사는 지난해와 비교해 한단계씩 순위가 올랐다. 반면 지난해 4위였던 현대엔지니어링은 10조1417억 원으로 6위로 하락했다.
7~10위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 7위 포스코이앤씨(9조8973억 원), 8위 롯데건설(7조421억 원), 9위 SK에코플랜트(6조8493억 원), 10위 HDC현대산업개발(5조8738억 원)로 10위권에 안착했다.
한화(4조9720억원), 호반건설(3조9209억 원), DL건설(3조5495억 원), 두산에너빌리티(3조3931억 원) 역시 각각 11~14위를 차지하면서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이어 15위 계룡건설(2조9753억 원), 16위 서희건설(2조8774억 원), 17위 제일건설(2조6948억 원), 18위 코오롱글로벌(2조4944억 원), 19위 태영건설(2조3296억 원), 20위 KCC건설(2조3174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업종별 공사실적을 보면 토목 분야는 대우건설(2조4573억 원), 현대건설(1조9187억 원), SK에코플랜트(1조5457억 원) 등의 순으로 실적이 좋았다.
건축 분야는 삼성물산(12조3184억 원), 현대건설(9조4246억 원), 현대엔지니어링(9조327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산업ㆍ환경설비 분야는 삼성E&A(13조2514억 원), 현대엔지니어링(4조4301억 원), 현대건설(3조9405억 원) 등의 순으로, 조경 분야는 제일건설(726억 원), 삼성물산(651억 원), 중흥토건(435억 원) 등의 순으로 실적이 좋았다.
지난해 도로는 대우건설(7936억 원), GS건설(6281억 원), 포스코이앤씨(5672억 원) 등의 순으로, 철도는 포스코이앤씨(5364억 원), 현대엔지니어링(4896억 원), DL이앤씨(4284억 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파트의 경우 현대건설(6조3000억 원)이 1위를 차지했고 GS건설(6조1000억 원), 대우건설(5조 원)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이달 1일부터 적용되며, 공사발주 시 입찰자격 제한, 시공자 선정 등과 함께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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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일 서울 성북구 수유12구역 일대를 도심공공주택복합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고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수유12구역은 저층 주거지로 면적은 11만124㎡에 달한다. 지난해 10월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된 후, 주민 2/3 이상의 동의(토지 면적 기준 1/2 이상)를 확보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ㆍ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 지정 절차를 마쳤다. 향후 통합 심의를 거쳐 2027년 복합사업계획을 승인받고 2029년 착공할 계획이다.
수유12구역에는 공동주택 2962가구 규모의 주택이 공급된다. 지하철 4호선ㆍ우이신설선 등 우수한 대중교통 여건을 기반으로 인근의 우이천과 연계된 자연친화적 정주여건을 가진 주거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아울러 이달 1일부터 개정된 「공공주택특별법」 시행에 따라 그간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재산권 제약사항에 대한 제도 개선이 이뤄진다.
토지주가 아파트를 우선 공급받을 수 있는 취득시점 기준인 우선공급기준일을 기존 법의결일에서 각 후보지 선정일 등으로 조정한다. 이를 통해 개발정보를 알지 못한 채 후보지 발표 전까지 토지 등을 취득한 경우현금보상이 아닌 현물보상을 제공한다. 다만, 2021년 6월 29일 이전 후보지로 발표된 도심복합사업지는 종전대로 동일한 기준일을 유지한다.
우선공급기준일 이후에도 복합사업계획승인 이후 6개월까지 일정 조건(무주택자ㆍ1회 등)을 충족한 소유권 이전 시에는 현물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정 「공공주택특별법」 시행에 따라 우선공급기준일 합리화, 현물보상 확대 등 재산권 제약 논란을 해소한 만큼, 앞으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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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최근 `오산 외삼미1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지난 7월 30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오산시 외삼미동 일원 약 11만6000㎡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1472가구 규모 주상복합건축물 등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2029년 완공이 목표다.
대상지는 동탄신도시와 인접해 있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시 서동탄역의 활성화를 고려해 주거, 상업, 자족시설, 교통 기반시설 등이 어우러진 도시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대상지 내 서동탄역으로 연결되는 왕복4차선의 대로를 신설하고 사업지 동측 북삼미로를 확폭(15m→28m)해 서동탄역으로 집중되는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완료했다. 특히 서동탄역을 중심으로 교통ㆍ생활 중심축 조성과 보행자 중심의 공간 배치, 자족기능을 강화한 주상복합 및 업무시설 유치계획 등을 담은 개발전략을 마련했다.
이번 개발계획에는 ▲주상복합용지 조성 ▲자족시설 확보 ▲보행자 전용도로 및 주차장 신설 ▲대중교통 승강장 설치 ▲도로체계 정비 등이 포함됐다.
향후 실시계획 인가ㆍ착공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외삼미1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으로 동탄신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동탄역 주변을 개발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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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부산광역시는 최근 현행 용도지역 틀을 유지하면서 창의적인 공간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공간혁신구역 후보지 발굴을 위한 수요 조사를 이달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간혁신구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국토계획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ㆍ용적률 등의 규제가 완화되며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의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는 구역이다.
이번 조사는 시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인 2개 후보지 외에 다양한 공간혁신구역 후보지를 추가로 발굴하고, 공간혁신구역의 주요 내용을 주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파크랜드와 함께 2개 후보지에 대해 공간혁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후보지는 지난해 7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선정된 영도구 공업지역 활성화사업과 금정구 금사산업혁신플랫폼사업 대상지다.
수요조사 대상지는 ▲토지의 용도와 밀도를 자유롭게 계획하는 도시혁신구역 ▲토지의 용도를 자유롭게 계획하고 밀도를 상향시켜 주는 복합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과 비도시계획시설을 입체복합하고 밀도를 상향시켜 주는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 등 3가지다.
도시혁신구역은 도심 내 유휴부지 등에 업무, 호텔, 주거, 병원, 공원 등 고밀 융복합 개발을 추진하고, 복합용도구역은 노후 공업단지, 쇠퇴 구도심 등을 직주근접 수요에 부응하는 업무ㆍ상업ㆍ문화ㆍ주거 복합지역으로 전환한다.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은 체육시설ㆍ공원ㆍ터미널 등 입지 조건이 우수한 도시계획시설 지역에 대해 용도지역에 따라 설치가 제한된 도시계획시설 설치를 허용하거나 건폐율, 용적률, 높이 제한 등을 완화한다.
시는 실현 가능성과 지정 타당성 등을 종합적 검토해 오는 9~10월 중 새로운 공간혁신구역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후보지에 대해서는 공간혁신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 상담, 행정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 외 제안된 후보지 중 일부는 현재 진행 중인 `부산형 도시혁신 공간계획 수립 용역`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후보지 제안을 희망하는 토지등소유자 등은 시 누리집에서 제출 서식 등을 확인한 뒤 전자우편을 통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시계획 혁신으로 다양한 기능을 융복합해 도심의 성장거점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혁신구역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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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현대아파트(이하 전주현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중요 사업 파트너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7월 31일 전주현대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말순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9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오송1길 13-16(송천동1가) 일원 460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송북초, 오송중, 솔내고, 전라고 등이 인근에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전주천, 건지산, 덕진체력공원, 덕진공원이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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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소사3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4일 부천시는 소사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찬종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제1항 규정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 사업은 부천시 부일로568번길 15(소사동) 일원 7만6072.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3개동 164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0㎡ 132가구 ▲59㎡ 595가구 ▲74㎡ 393가구 ▲84㎡ 52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서해선 소사역이 400m 거리에 있는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원미초등학교, 계남중학교, 시온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홈플러스, 부천성모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한편, 2008년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소사3구역은 같은 해 8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8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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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권선1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월 31일 권선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경석ㆍ이하 조합)은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이달 8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수원 권선구 여기산로 54(서둔동) 일대 1만8331.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4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181가구 ▲59B㎡ 60가구 ▲74A㎡ 44가구 ▲74B㎡ 29가구 ▲84A㎡ 66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를 통한 수도권 중심부 진입이 용이하고, 지하철 1호선 화서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여기에 단지 은근에 구운초등학교, 구운중학교, 율현중학교, 율천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등이 위치해 있어 무난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2018년 5월 31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권선1구역은 2020년 4월 17일 조합설립인가, 2023년 3월 사업시행인가에 이어 지난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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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반도보라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7월 30일 반도보라맨션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강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9월 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 규정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238번가길 58(수안동) 일대 927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89%, 용적률 353.22%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28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8740㎡ 47가구 ▲84.9058㎡ 58가구 ▲84.9606㎡ 22가구 ▲84.9258㎡ 122가구 ▲102.9242㎡ 32가구 ▲133.5752㎡ 1가구 ▲141.2086㎡ 1가구 ▲155.6122㎡ 1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4호선 수안역과 낙민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동해선 동래역도 가까워 좋은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 낙민초, 수안초, 내성초, 내성중, 동래고 등이 있어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한편, 반도보라맨션은 2022년 1월 조합설립인가에 이어 지난달(7월) 14일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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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다음카카오 통합 이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보도자료를 확인 할 수 없어 정상 운영이 되지 않고 있음을 알려 드리며 조속한 문제 해결을 통해 정상화를 할 것을 알려드리며 이는 다음카카오의 통합 안내에만 치중한 채 신중하지 못함을 지적한다.
에듀뉴스는 학교현장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기사를 발굴 보도하고 교육의 실수요자인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목소리를 보도해 정부에서 실질 적인 교육정책을 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0년 4월에 창간 됐다.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오는 발굴 되지 않는 기사들과 10명의 현역기자들이 생산하는 살아 있는 기사까지 기존의 교육전문지들이 갖지 못하는 경쟁력으로 정부와 네티즌들에게 교육의 실상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포털사이트 다음, 구글, 줌과 트위터 및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밴드, 유튜브 등에 기사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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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월미지구, 송림지구 등 16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테라스형 전면공지를 지정하고 음식점ㆍ제과점의 옥외영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28일 이와 관련해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그동안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는 내 전면공지는 도시경관과 보행공간 확보 등을 위해 건축물과 시설물 설치가 금지돼 있어 원칙적으로 옥외영업이 제한돼 왔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자치구와 협력해 16개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옥외영업 허용 대상지를 선정하고, 주민 의견 청취, 유관 기관 협의,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고시해 옥외영업을 허용키로 한 것.
옥외영업이 허용되는 16개 구역은 ▲중구 월미지구 ▲동구 송림지구 ▲미추홀구 용현ㆍ학익 2-1구역 ▲연수구 송도지구ㆍ연수지구 ▲남동구 구월지구ㆍ구월업무지구ㆍ논현2지구ㆍ소래ㆍ논현지구ㆍ인천서창2지구 ▲부평구 동암역남광장지구ㆍ삼산1지구 ▲계양구 계산지구ㆍ동양지구 ▲서구 인천가정지구ㆍ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준공 1ㆍ2ㆍ3단계) 지구다.
테라스형 전면공지에 접한 일반음식점, 휴게 음식점, 제과점에서 옥외영업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따라 해당 구 위생부서에 옥외영업을 신고하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시민 보행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옥외영업을 허용하게 됐다"며 "앞으로 군ㆍ구에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옥외영업 허용 지역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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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최근 부동산개발업의 건전한 관리와 육성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관내 등록업체 96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개발업 제도는 무분별한 부동산개발업자의 난립을 방지하고 소비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07년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과 함께 도입됐다.
부동산개발업 등록 대상은 타인에게 공급할 목적으로 토지 5000㎡ 이상 또는 연간 1만 ㎡ 이상, 건축물 연면적 3000㎡ 이상 또는 연간 5000㎡ 이상을 개발하는 경우로, 등록 요건은 법인과 개인 각각 자본금 3억 원 이상, 영업용 자산평가액 6억 원 이상이며 사무실과 상시 근무하는 전문인력 2명 이상 확보해야 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부동산개발업자의 등록 요건 충족 여부와 법령에서 정한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해 서면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 부적격이 의심되거나 현장 확인이 필요한 경우 정밀 현장조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항목은 ▲자본금ㆍ임원ㆍ전문 인력 확보 등 등록 요건 충족 여부 ▲기간 내 변경사항 신고 여부 등이며,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록취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다.
시는 지난해에도 등록업체 111개소를 조사해 24개 업체(25건)의 법령 위반을 적발하고 총 56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등록취소 등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또한 부동산개발업 미등록 업체가 등록사업자인 것처럼 허위 표시하거나 거짓ㆍ과장 광고를 할 경우,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인천시 괸계자는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부동산개발업체의 위법 행위를 예방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개발업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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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종로구 옥인동 47 일대 `휴먼타운 2.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민들이 직접 집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할 수 있게 건축 규제가 완화되고 주차장, 녹지 공간 등 생활 편의시설도 늘어난다.
이달 4일 서울시는 종로구와 옥인동 47 일대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의 정비기반시설 및 높이ㆍ층수 등 정비계획을 변경해 휴먼타운 2.0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휴먼타운 2.0은 재개발ㆍ재건축 등 전면 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 내에서 단독ㆍ다가구 등 비아파트 주택의 신축ㆍ리모델링 등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사업은 재개발이나 재건축 같은 대규모 철거 없이 각 가구가 단독 또는 공동으로 스스로 집을 새로 짓거나 고칠 수 있게 건축 규제를 완화하고 공공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간 옥인동은 자연경관지구와 고도지구 등의 이유로 집을 새로 짓거나 층수를 늘리는 것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정비계획 변경으로 건물 높이 제한이 기존 지상 3층(12m)에서 4층(16m)으로 완화됐다.
시는 공공 부지를 활용해 마을 곳곳에 주차장과 보행ㆍ녹지 공간을 조성한다. 좁았던 골목길이 넓어지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돼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금융 지원도 강화했다. 신축 건축주에게는 최대 30억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며 이자 부담을 최대 3%까지 지원한다. 증축이나 리모델링을 희망하는 주민에게도 재산 현황에 맞춘 집수리 자금 융자를 제공해 부담을 덜어준다.
더불어 국토교통부 뉴빌리지사업과 협력해 국비 지원(최대 150억 원)을 받아 기반시설 조성도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옥인동 일대 휴먼타운 2.0 후보지 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특별건축구역ㆍ건축협정 집중구역ㆍ리모델링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용적률·건폐율ㆍ조경면적 등 기준을 완화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중랑구 망우동, 구로구 구로동 등 다른 휴먼타운 2.0 시범 사업지에도 조속히 건축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해 비아파트 주택 공급 활성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휴먼타운 2.0이 본격화되면 노후 주거지에 대한 공공의 계획적 개발과 기준 완화ㆍ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주민 중심의 주택정비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번 정비계획 변경이 옥인동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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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서울시는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와 임차인 권익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행정실무를 위해 `2025 등록민간임대주택 업무 편람`을 발간ㆍ배포한다고 밝혔다.
민간임대주택은 임대사업자가 임대를 목적으로 소유하고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치구를 통해 등록한 주택이다. 임대사업자는 임차인 권익 보호를 위해 16가지의 의무를 준수하고 국세ㆍ지방세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은 의무 임대기간(4ㆍ6ㆍ8ㆍ10년) 동안 임대료 5% 상한, 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 등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에는 9만7233명 민간임대사업자가 41만5460가구 민간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서울 전체 주택수(387만9000가구)의 약 11%, 전체 임차 가구의 약 20%에 해당한다. 유형별로는 아파트(44.2%)가 가장 많고 다세대(22.4%), 오피스텔(14.6%), 다가구(8.6%) 순이다.
이번 편람은 지난 6월 개정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을 반영해 시민의 혼선을 해소하고 민원 대응의 신속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그간 임대사업자 의무 위반에 대한 자치구별 상이한 행정 처분이나 상속 시 임대사업자 지위 승계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는 점을 감안해 일관된 기준으로 정리했다.
대표적인 행정민원사례를 보면 `임대사업자가 사망한 경우 상속자가 상속등기 후 양도신고를 하면 등록 말소 대상이 되는가`에 대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명시규정 등이 없는데, 시는 국토교통부 질의, 법제처 법령해석을 통해 하나로 통일된 지침을 편람에 수록했다. 임대사업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처분권이 국토교통부 장관에서 자치구청장으로 위임됨에 따라 시는 중재를 넘어 자치구마다 상이한 행정처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내용도 실었다.
편람은 총 6장으로 구성, 민간임대주택제도 소개, 임대사업자 혜택ㆍ의무, 등록ㆍ말소 절차, 자주 묻는 질문(FAQ), 자치구 관원 질의 회신 사례, 과태료 부과 사례 등을 담았다. 특히 185건의 질의응답을 수록해 법령 해석의 기준점을 제시하고 최근 2023~2024년 자치구에서 있었던 실제 행정 사례와 감사원 질의ㆍ지적 사례를 소개했다.
시는 이번 편람 발간과 함께 자치구 민간임대제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달 중 총 3회에 걸친 교육과 간담회를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등록민간임대주택 업무편람은 법령해석의 혼선을 줄이고 제도에 대한 시민의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활성화해 시민의 전월세 불안 해소와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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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세훈 시장은 지난달(7월)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아하 목동6단지ㆍ재건축) 지역을 찾아 집중 공정 관리를 통해 사업 간을 최대 7년까지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7월 24일에도 신당9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도시정비사업 소요 기간을 18.5년에서 13년으로 평균 5.5년 단축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 공급 촉진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목동6단지 재건축은 시ㆍ구 협력으로 공정 관리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 지역 중 하나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선제적 갈등 관리 등을 통한 빠른 사업 추진으로 주택 공급 촉진 기준을 완성하는 선도 모델로 손꼽힌다는 것이 시 설명이다.
1986년 지어진 목동6단지는 양천구 목동동로 430(목동) 일원 10만2424.6㎡를 대상으로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299.87%를 적용한 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2173가구로 탈바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어린이집, 경로당,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과 공공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버스로 20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경인초, 영도초, 월촌초, 정목초, 신목중, 한가람고, 강서고 등이 있다. 단지 주변에는 이대목동병원, 목5동주민센터, 양천우체국, 목동종합운동장, 목동마중숲공원, 파리공원, 용왕산근린공원, 용왕산 등이 있어 의료ㆍ행정시설 및 주거환경이 양호한 편이다.
특히 목동6단지 재건축은 통상 5년가량 소요되는 정비구역 지정을 1년 9개월 만에 끝냈고, 통상 3년 6개월 소요되는 조합 설립 또한 공공지원을 받아 9개월 만에 마무리했다(지난 5월).
시는 목동6단지 재건축에 대한 집중적인 공정 관리와 효율적 사업 추진으로 `주택 공급 촉진 방안`에 따른 정비기간을 기존 5.5년에 1.5년을 더해 총 7년을 단축한다고 강조했다. 평균 18.5년 걸리는 사업을 목동6구역 재건축에선 11.5년이면 가능하게 되는 셈이다. 사업시행인가ㆍ관리처분인가 및 이주 소요 시간을 8.5년에서 6년으로 2.5년 줄인데 더해 1년을 추가 단축한다.
추가 단축 핵심은 집중적인 공정 관리다. 시는 이를 위해 사전병행제도를 도입해 순차적으로 추진하던 도시정비사업 관련 행정 절차를 동시에 처리하기로 했는데, 목동6구역 재건축은 시ㆍ구 협력은 물론 주민들의 협조가 잘 이뤄지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사전병행제도는 ▲사업시행인가 신청 서류를 통합 심의 서류와 병행 작성해 통합 심의 완료 후 즉시 사업시행인가 신청 ▲감정평가업자를 사업시행인가 단계에서 사전 선정해 사업시행인가 후 바로 평가에 착수하는 등 다음 단계의 절차를 사전 또는 동시에 실시해 기간을 단축하는 것을 말한다.
시는 이번 목동6단지 재건축을 포함해 연말까지 14개 전체 단지의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 완료하고, `민관공정관리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조기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목동6ㆍ8ㆍ12ㆍ13ㆍ14단지 재건축에 대한 정비계획 고시 완료됐고, 목동4ㆍ5ㆍ7ㆍ9ㆍ10단지 재건축은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완료된 상태다. 목동1ㆍ2ㆍ3ㆍ11단지 재건축의 경우 신속통합기획 자문 완료 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진행 예정이다.
현재 목동ㆍ신정동 14개 단지에는 공동주택 2만6629가구가 거주 중이며 속도감 있는 재건축 시 1.8배 많은 4만7458가구가 빠르게 공급될 전망이다. 추가 공급 수량은 신혼부부 전용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3027가구를 포함해 공공주택 6145가구 등 약 2만829가구다.
목동 일대 재건축은 주변 안양천과 파리공원 등을 잇는 공공보행통로 설치 등 열린 단지로 조성되며, 1인 가구, 고령화 등 도시구조 변화를 반영해 사회복지시설, 학교 예정인 공공공지, 공용주차장, 공공청사 등 12곳의 기반ㆍ공공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오 시장은 "목동6단지 재건축사업은 집중 공정 관리를 통해 최근 발표한 주택 공급 촉진 방안보다 한층 더 빠른 추진이 가능한 선도적인 정비구역"이라며 "절차 혁신과 규제 철폐, 행정 절차 병목현상 사전 차단으로 2028년까지 목동 일대 14개 단지에 대한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속도감 있는 주택 공급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 시장은 목동6단지 재건축 현장을 점검한 후, 인접한 목동운동장과 유수지 통합 개발 예정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 서남권의 균형발전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 생활 개선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안을 함께 모색했다.
시는 목동운동장ㆍ수지 일대(양천구 목동 914~915 일대) 총면적 27만4588㎡ 규모를 체육ㆍ문화ㆍ휴식이 어우러진 미래지향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현재 업무ㆍ상업ㆍ스포츠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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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파크골프연맹(회장 이준영)은 지난 2일 강남구 최초로 `파크골프 지도자 2급 자격시험`을 실시하고, 8명의 지도자를 공식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대한파크골프연맹과의 협의를 통해 추진됐으며, 필기와 실기 등 정규 절차를 거쳐 전원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자격시험은 강남구에서 정식 지도자를 처음으로 배출한 사례로, 향후 지역 내 파크골프 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된 8명은 약 30시간의 이론ㆍ실기 교육을 이수하고 평가를 통과해 자격을 취득했다.
강남구는 타 자치구에 비해 파크골프 도입 시기가 늦었지만, 2024년 `구립 도곡경로당`을 `파크골프 아카데미`로 전환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재 등록된 파크골프 회원수는 1000명을 넘어섰으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파크골프는 신체에 부담이 적고 걷기 운동과 집중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고령층뿐 아니라 청장년층,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저렴한 비용, 간편한 장비, 짧은 경기 시간 등도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준영 회장은 "강남에서 처음으로 지도자를 공식 배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자격시험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 시스템을 갖추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강남의 파크골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호 수석고문은 "이번 지도자 배출은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강남 파크골프가 교육 기반의 품격 있는 스포츠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며, "강남이 차별화된 파크골프 교육 시스템을 통해 전국적인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남구는 도심형 파크골프장 모델 개발, 전문 인재 양성,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 확장 등을 통해 파크골프를 건강ㆍ교육ㆍ문화가 융합된 미래형 스포츠 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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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온천5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온천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옥진ㆍ이하 조합)은 지난 7월 3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다고 밝혔다. 그 결과, 5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KCC건설 ▲동원개발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1일 오후 3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동래구 여고북로123번길 23(온천동) 일원 3만859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9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미남역이 418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미남초등학교, 부산내성중학교, 여명중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탑마트, GS더프레시, 메가마트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무난하다.
ⓒ AU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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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진안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향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4일 부천시는 진안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규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시 고리울로52번길 57-6(고강동) 외 13필지 2568.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으로 고강초등학교, 고리울초등학교, 수주중학교, 양서중학교, 수주고등학교 등이 주변에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고리울동굴시장, 고강동우체국, 고강선사유적공원, 장안근린공원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규모 철거 없이 도로나 기반시설 등은 유지하면서 노후 저층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소규모 정비사업이다.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 구성, 조합 설립 같은 절차를 생략할 경우 사업기간이 평균 약 2~3년(재건축 평균 약 8년)으로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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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7월 4주(지난 7월 28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1%)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축소,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 이슈 단지 등에 대한 상승 거래가 국지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부동산시장 참여자의 관망 심리가 지속되는 등 전반적인 수요가 위축되면서 서울 전체 상승폭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2%로 전주(0.16%) 대비 상승세를 줄인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성동구(0.22%)는 금호ㆍ옥수동 위주로, 광진구(0.17%)는 구의ㆍ광장동 역세권 위주로, 용산구(0.17%)는 문배ㆍ서빙고동 주요 단지 위주로, 마포구(0.11%)는 공덕ㆍ염리동 위주로, 중구(0.08%)는 신당ㆍ회현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송파구(0.41%)는 송파ㆍ오금동 재건축 단지 위주로, 서초구(0.21%)는 반포ㆍ잠원동 주요 단지 위주로, 양천구(0.17%)는 목동ㆍ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13%)는 문래ㆍ여의도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3%)에서 중구(-0.04%)는 운서ㆍ운남동 대단지 위주로, 서구(-0.03%)는 가정ㆍ석남동 위주로, 계양구(-0.03%)는 효성ㆍ오류동 구축 위주로, 남동구(-0.03%)는 논현ㆍ서창동 위주로, 연수구(-0.03%)는 송도ㆍ동춘동 준신축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2%)은 시ㆍ도별로 부산(-0.01%), 대전(-0.06%), 대구(-0.1%), 충남(-0.03%), 충북(0.05%), 강원(-0.07%), 광주(-0.02%), 울산(0.02%), 세종(0.04%), 전남(-0.05%), 전북(0.01%), 경남(-0.01%), 경북(-0.02%), 제주(-0.04%)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1%)은 전주 동일한 상승세를 보였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6%)도 전주와 같은 상승세를 보인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지역ㆍ단지별 상승ㆍ하락 혼조세 나타나는 가운데, 역세권 및 대단지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중심으로 매물 부족 현상 보이며 서울 전체 상승폭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광진구(0.12%)는 자양ㆍ광장동 위주로, 용산구(0.09%)는 한남ㆍ문배동 역세권 위주로, 도봉구(0.06%)는 창동ㆍ쌍문동 대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05%)는 답십리ㆍ전농동 위주로, 노원구(0.04%)는 상계ㆍ중계동 중ㆍ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서초구(-0.05%)는 잠원ㆍ방배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28%)는 잠실ㆍ문정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11%)는 신길ㆍ여의도동 선호 단지 위주로, 강동구(0.11%)는 고덕ㆍ명일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5%)의 경우 서구(-0.12%)는 청라ㆍ마전동 소형 규모 위주로, 남동구(-0.09%)는 논현ㆍ간석동 대단지 위주로, 연수구(-0.04%)는 송도ㆍ동춘동 위주로, 동구(-0.03%)는 송림ㆍ만석동 구축 위주로, 계양구(-0.02%)는 병방ㆍ효성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에서 과천시(0.2%)는 중앙ㆍ갈현동 위주로, 하남시(0.19%)는 감이ㆍ학암동 위주로, 안양 동안구(0.15%)는 호계ㆍ평촌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평택시(-0.15%)는 지산ㆍ서정동 위주로, 고양 덕양구(-0.09%)는 화정ㆍ행신동 구축 위주로 하락하며 상승에서 보합 전환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2%), 대구(-0.03%), 충남(-0.01%), 충북(0%), 강원(-0.02%), 광주(0%), 울산(0.05%), 세종(0.02%), 전남(-0.02%), 전북(0%), 경남(0%), 경북(-0.02%),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고운ㆍ다정동 주요 단지 및 조치원읍 위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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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서울 강남구병)은 오는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산업 발전 특별법안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I 기술은 21세기 혁신의 중심이자,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최우선적인 핵심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AI는 제조업, 금융, 의료, 교육, 국방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혁신을 이끄는 동시에, 데이터 기반의 산업 전환과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는 중이다.
하지만 현재 국내의 AI 관련 법ㆍ제도는 상대적으로 AI 산업의 기술 발전 속도 및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비록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이 제정된 바 있지만 `경직된 법체계 내의 각종 규제`로 인해 AI 산업의 혁신과 성장이 저해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반도체, 데이터센터, 전력망, 네트워크, 쿨링시스템 등의 경우 현행의 법체계상에서는 그 지원이 약화될 여지가 있어, 국내 AI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고동진 의원은 AI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AI 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는 AI산업발전특별법의 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6일 공청회에서 제안되는 산업계, 학계, 법조계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최종 특별법안을 국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공청회에서는 김유철 LG AI연구원 전략부문장이 `AI 산업 진흥과 혜택 확산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으며, 이동수 네이버 클라우드 전무이사, 신계영 삼성SDS Gen.AI사업팀장, 이영탁 SK텔레콤 성장지원실장, 임은영 LG CNS AI 클라우드사업부 AI센터 담당, 이성엽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김찬우 고려대학교 인공지능대학원 교수, 장준영 법무법인 세종 인공지능센터장, 고상미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인공지능혁신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고동진 의원은 "AI 산업 발전을 국가 차원의 핵심적인 전략적 목표로 설정하고 연구개발(R&D) 지원,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 규제 합리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법적ㆍ제도적 틀을 마련하는 게 시급한 상황"이라며 "AI산업발전특별법 제정을 통해 대한민국이 전 세계적으로 AI 산업을 선도하는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동시에 AI 산업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과 산업 혁신을 촉진하는 기반 및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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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이달 1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 강남구지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 참석해 독립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보훈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 단체장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역사강사의 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윤석민 의원ㆍ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80년 전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위에 이뤄진 것임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고, 보훈문화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남구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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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이도희 위원장(도곡1ㆍ2동)은 지난달(7월) 14일 휘문중학교에서 열린 `청소년 미디어중독 예방 프로그램` 시상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미디어 중독예방에 직접 나섰다.
`디지털 디톡스 챌린지`라고 불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도희 위원장의 제안으로 기획된 것으로, 청소년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 집중력 저하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신사중학교와 휘문중학교 등 관내 2개 중학교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휘문중의 경우 참여 학생의 87%가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는 프로그램의 실효성과 교육적 효과를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된다.
이도희 의원은 "스마트폰은 생활필수품이지만, 그 이면에는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정서적, 사회적 문제들이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스마트폰이 마약이나 불법 콘텐츠 등 더 심각한 중독의 통로가 되는 예도 있어 조기에 건전한 사용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사용 제한이 아닌, 청소년 스스로 `절제`의 가치를 체험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와 학년으로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일반 시민 대상의 디지털 중독 예방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남구는 향후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대면ㆍ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중독 없는 건강 도시 강남`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디지털 디톡스 챌린지`는 학교당 50명, 총 100명의 학생이 50일간 참여하며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2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남구보건소가 제공하는 실천 키트를 활용해 매일 일지를 작성하고, 정해진 날짜에 사용 시간을 인증한다. 프로그램 전후로 중독 진단과 사용량 측정을 진행하며, 종료 후에는 소감문을 통해 효과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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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7월 29일 강남복지재단이 주관한 `기부챌린지 파트너스 데이`에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강남을 빛낸 50인, 복지의 미래를 함께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기부챌린지를 통해 나눔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남을 빛낸 50인 기부챌린지 희망바통 전달ㆍ희망 약속 낭독ㆍ희망 촛불 점화 등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전인수 의원ㆍ한윤수 의원ㆍ윤석민 의원ㆍ황영각 의원ㆍ김진경 의원이 참석해 기부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부는 마음의 온기를 나누는 가장 아름다운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강남구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강남을 만들기 위해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사회적 나눔과 연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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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최근 논란이 제기된 ‘리박스쿨 역사왜곡 도서’의 교육 현장 침투와 관련,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교육가족과 도민에게 사과했다.
김 교육감은 3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제주 4·3과 여·순사건의 진실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고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고통 속에서 지내고 있는 상황에서 ‘리박스쿨’도서와 관련해 교육가족과 도민 여러분께 우려를 안겨드려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전남교육청은 이번 일을 계기로 나쁜 역사의 흔적이 교실로 스며들지 않도록 도서 심의 기능을 강화하겠으며 역사 날조 행위를 철저히 배격하고 차단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교육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문제의 도서는 2020년 6월 초판이 발행됐고 관내 18개 도서관(도교육청 산하 8곳, 도내 학교도서관 10곳)에서 모두 26권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도서 구입은 2020년 7월부터 시작되어 2024년 10월까지 이뤄졌으며 이 기간 대출 횟수는 총 13차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교육청은 논란이 불거진 뒤 지난 7월 10일 곧바로 공문을 시행해 문제의 도서를 폐기하도록 조치했으며 현재 이 도서의 검색은 차단돼 있으며 서가에서도 완전히 배제된 상태이다. 다만 도서 폐기의 경우 소정의 행정절차가 필요해, 관련 절차를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전남교육청은 2020년 이 도서 발간 당시 4명의 교사가 추천서를 써준 사실도 확인했다. 다만, 2020년 추천사 작성 당시 이들 4명이 근무했던 학교에는 해당 도서가 비치되지 않았으며, 현재 근무 중인 학교에도 해당 도서는 전혀 구비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교육청은 이들의 추천사 작성 경위와 대내외 활동 상황에 대해 꼼꼼하게 조사해 이념 편향 교육 및 위법행위 여부를 철저히 가려낼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도서 구입 과정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도서 심의제도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역사 관련 도서에 대해서만큼은 외부 위원을 심사에 참여시켜 왜곡된 역사가 교실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철저히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역사 의식 관련 연수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청은 지난 12·3 비상계엄 이후 ‘여수·순천 10·19’, ‘5·18민주화운동’ 등과 관련된 자료를 만들어 헌법교육에 나서고 있다”면서 “관련 교육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에게 전남의 의(義) 정신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기틀임을 깨닫게 하고, 자긍심을 높여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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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이재명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을 대주주 `10억 원`으로 다시 낮추겠다고 발표하면서 국내 증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특히 코스피 5000을 말하면서 이에 역행하는 정책에 개인 투자자들의 분노가 거세지는 모양새다.
지난 7월 31일 정부가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고 증권거래세를 0.2%로 인상하는 등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자본시장 활성화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정책이 나오자 `대주주 양도소득세 하향 반대에 관한 청원`이 등장했고 하루 만에 2만 명이 넘는 동의자가 청원에 몰렸다.
또 각종 투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재명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고 일부 투자자는 항의 시위를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이슈로 많은 논란을 야기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정부가 증시에 직격탄을 줄 만한 마이너스 정책을 내놓으면서 이재명 정부와 여당은 또 다시 국내 증시를 통해 세금을 걷는데 혈안이 돼 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과거 윤석열 정부는 연말 매도 쏠림과 시장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당시 시장은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고, 장기 투자 유인도 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가 이를 다시 `10억 원`으로 되돌리면서 정책 일관성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특히 주식시장은 자본시장의 꽃이라 말할 정도로 청년층을 비롯한 일반 국민들이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창구임에도 이 같은 사다리를 걷어차려는 이재명 정부에 많은 투자자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는 모양새다.
상황이 이러자 국내 증시는 바로 직격탄을 맞았다. 세제 개편에 실망감이 팽배해지면서 하루만에 코스피는 3.9%나 빠졌다. 더군다나 시장을 지탱하는 큰 손들이 연말이 되면 코스닥을 중심으로 `세금 회피 매도`가 다시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는 시장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도 불만을 표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어 보인다. 서울의 아파트 한 가구가 14억 원을 훌쩍 넘는 시대다. 그런데 주식 종목 하나에 10억 원 이상 보유했다는 이유만으로 `대주주`로 분류돼 양도세 폭탄을 맞아야 한다면, 과연 이게 정의로운 과세냐는 분노다.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 묻고 싶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이 408조 원이 넘는다. 삼성전자 종목을 10억 원 보유하고 있으면, 대주주인가. 혹시 대주주와 주주를 구분 못하는 것인가. 아니면 청년들의 사다리를 걷어차고 싶어서 고의로 이 같은 정책을 내놓은 것인가. 과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덕분에 청년들은 이제 본인 힘으로 집을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 국내 증시에 악영향을 주는 정책들로 자산 증식의 길을 부동산으로만 집중시켜 청년층을 더욱 좌절하게 만들 셈인가. 정부와 여당은 대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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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부촌3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지난 7월 28일 부천시는 부촌3차아파트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수연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사업시행기간, 분담금 납부 방법 변경 ▲PIT 및 설비공간, 코어 면적 변경에 따른 건축면적, 연면적 변경 ▲주차대수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 오정구 성오로117번길 58(오정동) 외 19필지 일원 816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1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3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과 경인고속도로가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명초, 도당초, 덕산중, 도당고, 원종고, 부천북고, 부천시립북부도서관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오청구청, 원종2동행정복지센터, 오정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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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구서1구역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월 28일 구서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진아ㆍ이하 조합)은 정비기반시설 설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구서중앙로40번길 48(구서동) 일원 2만786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47.9%를 적용한 공동주택 5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364m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은 구서초등학교, 남산중학교, 브니엘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광혜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24년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구서1구역은 같은 해 6월 추진위구성승인,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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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원종동 한아름아파트(이하 원종한아름)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마무리했다.
부천시는 원종한아름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경순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1항 및 제5항,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지난 7월 21일 인가 및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건축공사비 증가에 따른 총사업비 증가 ▲일반분양가 증가에 따른 총수입액 증가 등이다.
이 사업은 부천시 원종동 135-2 일원 2559.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대명초등학교, 원일초등학교, 오정초등학교, 덕산중학교, 원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오정구청, 오정아트홀, 농협, 새마을금고, 부천우리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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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남 창원시 신월1구역 재건축사업이 중요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7월 25일 신월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재원ㆍ이하 조합)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오는 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12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의거 정비업자로 등록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에서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창원 의창구 원이대로 663(신월동) 일대 11만5246.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상 4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181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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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산성동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지난 7월 31일 산성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만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같은 달 2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00억 원 중 50억 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고 이행보증보험증권 5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대전 중구 문화로78번길 29(산성동) 일원 5만315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2㎞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대전문성초등학교, 대전대문중학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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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금암동 715-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지난 7월 30일 금암동 715-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공양혁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6일 오후 1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2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3억 원을 입찰마감 기간 내 현금으로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하며,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사업은 전주 덕진구 떡전4길 17(금암동) 일원 253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145가구, 오피스텔 28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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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김용민 기자 · http://www.edunews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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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이승준 기자 · http://www.edunewson.com
[에듀뉴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달 30일 진도군청에서 진도군(군수 김희수)과 ‘꿈 키움 학생교육수당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고등학생까지 수당 지급을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남교육청이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학생교육수당을 기초지자체와 협력해, 중·고등학생까지 확대한 첫 사례다. 전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해 온 교육복지 정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6년 3월부터 진도군에 거주하는 모든 초·중·고등학생에게 월 10만 원의 전남학생교육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진도군은 2023년 7월부터 관내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을 지원하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었던 만큼, 이번에 양 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이 사업을 지속가능한 교육복지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중·고등학생에게 지급되는 전남학생교육수당 재원은 전남교육청과 진도군이 공동으로 분담하여 이뤄진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교육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투자임을 잘 알고 있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꿈을 응원하는 이 사업이 진도군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교육수당은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자기 주도적 배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새로운 교육복지 모델”이라면서 “이번 진도군과의 협약이 중·고등학생까지 확대 지급을 앞당기는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진도군과의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도내 다른 시군과의 공동 추진 모델을 확대해 전남형 보편적 교육복지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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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22일 '2025 구미라면축제'의 특별 식음존인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 운영을 위해 지역 음식점과 셰프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20여 팀 모집에 49팀이 몰리며 벌써부터 지역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구미라면축제는 지난해 17만여 명이 방문하며 전국적 흥행을 기록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메뉴와 고급화된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과 셰프는 8월 4일까지 구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낭만관광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에 이어 8월 14일 조리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20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팀에는 푸드 전문 디렉터의 레시피 컨설팅과 함께 위생·플레이팅 교육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레스토랑’은 한층 더 완성도 높은 라면 요리로 축제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 구미라면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미역 일원에서 열린다.
메인 무대인 역전로를 비롯해 문화로, 새마을중앙시장, 역후광장, 금오산 잔디광장 등 구미 곳곳이 라면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역 음식점과 셰프들의 열정이 모인 만큼 올해 라면레스토랑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메뉴들로 채워질 것”이라며 “구미라면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미식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7-24 · 뉴스공유일 : 2025-08-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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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뽈포, Pulpo)요리는 스페인의 전통 요리 가운데 하나다.
문어를 삶은 후 감자와 소금, 파프리카가루, 올리브오일을 뿌려 볶은 것(뽈포 가예고:Pulpo Gallego/뿔뽀 아 페이라:Pulpo a feira)과 오븐에 문어다리만 꾸운 것(뿔뽀 알라 패릴:pulpo a la Parrill)이 대표적이다.
문어다리 구이(뿔뽀 알라 패릴:pulpo a la Parrill) 요리는 한국인의 입에 약간 짜고 질기게 느껴지지만 맥주 안주용으로 제격이다. 뽈포 가예고(Pulpo Gallego)는 문어를 삶은 후 볶아 구이 보다는 덜 짜고 부드럽다. 스페인에는 한국음식 문어 숙회 같은류의 문어 요리는 찾기 힘들다.
-세비야 레스토랑:Cervecería Mezquita/엘 코르도베스 S.L(EL Cordobas S.L), 문어 다리 구이:20유로
뉴스등록일 : 2025-07-21 · 뉴스공유일 : 2025-08-01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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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희 공학박사, 컬쳐앤조이 대표] 전통공예는 자연과 사람, 기술이 오랜 시간 축적되어 형성한 지역 생태계의 결과물이다.
한 지역의 토양, 기후, 식생 조건은 재료의 품질을 결정하고, 그것에 맞춘 기술과 삶의 방식이 공예로 남는다.
그러나 최근과 같은 기후위기 속에서 이 유기적 연결망이 무너지고 있다.
천연염색을 예로 들자. 염재는 땅에서 자라지만, 그 땅이 더는 예전 같지 않다.
최근 5년 사이 전남 나주 다시면(샛골) 일대는 영산강 범람과 홍수 피해를 반복적으로 겪었고, 여름철 염료 수확 시기에 쪽밭이 침수되면서 수확 자체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염료 추출과 발효 과정에서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인데, 기온의 급변으로 인해 공정 실패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작업의 어려움이 아니라, 지역 기반 기술의 위기를 의미한다.
기후의 변화는 염색공방뿐 아니라 도자기, 직조, 목공예 등 다른 전통공예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모시풀과 대마 같은 전통 섬유 원료는 생육 시기 동안 일정한 강수와 온도가 유지되어야 품질이 안정된다.
그러나 최근에는 잦은 폭우와 이상고온 현상으로 인해 잎이 썩거나 줄기가 연약해져 실로 뽑아내기 어려운 경우가 늘고 있다.
게다가 모시와 대마는 대부분 여름철 고온 속에서 수작업으로 벗기고 찢는 노동집약적 공정을 거치는데, 고령화된 농촌에서는 이를 감당할 인력 확보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이들은 대부분 농촌 지역의 장인이나 소규모 공방에서 유지되기 때문에, 재난 한 번으로도 생태계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
우리는 흔히 ‘지속가능한 공예’를 말하지만, 정작 공예가 지속되기 위한 생태 기반은 점점 취약해지고 있다.
전통공예는 대체 가능성이 낮은 자원을 사용하고, 손작업에 의존하며, 기후와 땅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특성은 생태적이지만 동시에 위기에 취약하다.
문제는 이 생태계의 위기가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쪽풀이 자라지 않으면 쪽염색이 불가능하고, 닥이 줄면 한지도 사라진다.
이는 단순히 ‘재료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아니라, 지역에서 수십 년 간 축적해 온 지식과 기술, 공동체 자체가 해체될 위험을 뜻한다.
공장은 기계를 바꾸면 되지만, 공방은 땅과 사람이 함께 있어야 돌아간다.
따라서 전통공예의 지속가능성은 대량생산 기술 개발이나 상품화보다, 공예가 뿌리내리고 있는 지역 현장의 생태 기반을 지키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기후변화 대응과 더불어 지역 공예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재료 확보, 작업 공간 유지, 인력 양성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
단순히 완성품을 만드는 기술을 넘어, 지역 안에서 공예가 자립적으로 순환하고 작동할 수 있도록 구조적 생태계를 설계하는 접근이 요구된다.
이를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재배 기술의 도입, 지역별 자생 자원의 종 다양성 확보, 장인의 체계적인 전수교육 시스템 관리가 필요하다.
나아가 원재료 생산 기반의 안정화, 가공 공간 확충, 고령화 현장을 반영한 인력 확보와 교육 지원 체계 마련까지 아우르는 입체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여기에 지역의 문화기관이나 재단, 공공시설과 연계하여, 고유의 전통공예 콘텐츠를 교육, 관광, 디자인 산업 등 다양한 분야와 연결하고, 이를 문화·관광 자원으로 확장해나가는 전략 또한 병행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천연염색은 재료와 과정에 담긴 지역의 자연환경과 삶의 이야기를 통해, 치유와 감각 놀이, 교육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다.
전통공예는 단순한 기술이나 상품이 아니라, 지역의 자연과 기후, 삶의 방식이 축적된 문화적 서사로 발전시켜야 한다.
전통공예의 현대화나 세계화를 말하기에 앞서, 바로 이 ‘현장’이 지속 가능해야 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7-24 · 뉴스공유일 : 2025-08-0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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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로고
LG생활건강은 2025년 2분기(이하 연결 기준) 매출 1조6049억원, 영업이익 548억원을 기록했다.
북미와 일본 사업의 성장세는 지속됐지만, 전반적으로 경기 회복이 더디어지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8.8%, 65.4%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은 31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Beauty(화장품) 사업부는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원가 부담이 커진 데다 면세, 방판 등 전통 채널을 중심으로 국내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HDB(Home care & Daily Beauty·생활용품) 사업부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매출이 올랐지만, 고정 비용과 마케팅 투자가 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 Refreshment(음료) 사업부는 내수 소비 둔화에 비우호적인 날씨까지 겹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감소했다.
2분기 해외 시장 매출은 북미와 일본이 각각 6.4%, 12.9% 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중국은 8.0% 하락했다.
2025년 상반기 전사 매출은 3조3027억원, 영업이익은 19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 36.3% 감소했다.
Beauty 2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 줄어든 6046억원, 영업이익은 -16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국내 헬스앤뷰티(H&B)숍과 북미 아마존, 일본 등 주력 채널은 고성장을 이어갔지만, 전반적으로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원가 부담이 확대됐다. 여기에 면세, 방판 등 전통 채널들의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면서 실적이 하락했다.
반면 미래를 위한 마케팅 투자는 계속됐다.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는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적인 예술 박람회인 ‘프리즈 아트페어’에서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화장품 ‘환유’를 선보이며 북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또 LG전자가 운영해 온 미용기기 브랜드 ‘LG 프라엘(Pra.L)’의 브랜드 자산을 인수해 ‘LG프라엘 수퍼폼 갈바닉 부스터’와 전용 화장품 ‘글래스라이크’를 론칭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HDB 2분기 매출은 54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286억원으로 7.1% 하락했다. 내수 부진은 지속됐지만, 프리미엄 브랜드의 해외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닥터그루트(헤어케어)는 북미 아마존 및 틱톡 채널을 중심으로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올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800%의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 유시몰(오랄케어)도 일본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브랜드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다만, 영업이익은 고정비 부담이 증가하고 마케팅 투자가 확대되면서 감소했다.
Refreshment 2분기 매출은 4583억원, 영업이익은 42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2%, 18.1% 하락했다. 소비 둔화와 장마 등 날씨 영향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음료 수요가 줄어든 데다 고환율,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이 실적에 발목을 잡았다.
2025년 상반기 사업부별 실적은 Beauty의 경우 매출은 1조3127억원, 영업이익은 426억원으로 각각 11.5%, 70.0% 감소했다. HDB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1153억원, 6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3.5% 증가했다. Refreshment는 매출 8747억원, 영업이익 893억원으로 각각 4.2%, 14.4% 감소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이날 이사회에서 지난해 11월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방안으로 발표한 ‘중간배당 및 자사주 소각 계획’을 이행하기로 의결했다. 중간배당은 보통주와 우선주 동일하게 1000원으로 결정하고, 다음 달(8월) 18일 기준 주주를 대상으로 같은 달(8월) 29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중 보통주 31만5738주도 다음 달 14일 소각하기로 했다. LG생활건강은 현재 보통주 95만8412주와 우선주 3438주를 갖고 있다. 소각 후 남은 자사주는 밸류업 방안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전량 소각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사업의 성장과 M&A(인수합병)를 통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근본적인 기업 가치를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미래 성장을 위해 과거와 동일하게 M&A에 적극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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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섬유산업 총괄 단체인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인사들과 접촉을 확대하고 있다.
섬산련의 더불어민주당 접촉 확대는 최병오 회장(패션그룹형지 회장) 취임 이후 지난해 계엄정국, 윤석열 정권에서 이재명 정권으로 정권교체를 지나면서 더욱 밀착하는 분위기이다.
섬산련은 지난해 11월 19일 최병오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인 진성준 의원실을 방문해 국방섬유의 국산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면서 본격화 됐다.
이 면담은 섬유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설명하고 2025년 하반기 도입 예정인 전투피복체계 4개 품목 국산화 등 국내 섬유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는 자리였는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의 강금실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한주 정책본부장, 남인순·박홍근 직능본부장, 김원이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었다.
섬산련은 지난 5월 21일(수),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와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하면서 다시 접촉을 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의 강금실 총괄선대위원장, 이한주 정책본부장, 남인순·박홍근 직능본부장, 김원이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었다.
섬산련은 지난 7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아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과 박홍근 의원의 축전을 소개했다. 야당이 된 국민의힘에서는 축전을 보낸 인사는 아무도 없었다.
이후 섬산련은 지난 7월 24일 오전 11시,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과 간담회를 열고 국방섬유 국산화, 뿌리산업 지원확대, K-섬유패션 마케팅 지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병오 회장과 주소령 부회장, 이유정 법무법인(유)원 대표가 참석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민의힘과 섬유패션업계와의 접촉은 한국패션협회(회장 성래은)가 지난 3월 25일(화) 국회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호 정책위의장, 최보윤 비상대책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산업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 전부였다.
섬산련과 더불어민주당 인사들과의 접촉 확대는 국회의원 수가 많고 정권 교체가 이루어져 정책 주도권이 민주당에 넘어간데다 윤석열 정부 당시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의지가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비해 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7-31 · 뉴스공유일 : 2025-08-0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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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성실상환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했다.
정책자금 이용 소상공인 중 성실 상환자에 한해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30일부터 최대 7년 추가 분할상환과 1%포인트 금리감면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대상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자금 직접대출과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 중인 약 19만 명이다.
신청은 30일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 또는 전국 소상공인 지원센터나 지역신보 각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
정책자금 직접대출을 추가 신청할 경우에도 혜택이 적용된다.
우대금리가 기존 0.1%포인트에서 0.3%포인트로 확대되고, 대출 횟수는 5년 내 3회에서 4회로 늘어난다.
폐업 소상공인을 위한 분할상환 보증 프로그램도 8월 중 시행된다.
지역신용보증재단 브릿지보증의 최대 분할상환기간이 7년에서 15년으로 연장된다.
특례를 받은 소상공인 중 연체 우려가 있는 경우 전문가 컨설팅도 지원한다.
사업 지속이 어려운 경우에는 점포 철거비, 취업·재창업 교육까지 제공한다.
한편 중기부는 연매출 3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도 마련했다.
1인당 50만 원 한도로 지급 중인 부담경감 크레딧의 사용처를 늘리기로 했다.
공과금, 4대 보험료에 더해 통신요금과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7-30 · 뉴스공유일 : 2025-08-0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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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31일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상호관세를 15%로 합의하는 동시에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관세도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반도체·의약품 등의 품목별 관세에도 '최혜국 대우'를 받기로 했으며, 국내 쌀과 소고기 시장에 대한 추가 개방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주내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방문(날짜 미정)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합의의 결과로 조성될 3천500억 달러 규모의 펀드의 경우 선박 건조, MRO(유지·보수·정비), 조선 기자재 등 조선업 생태계 전반을 포괄해 한-미 조선 협력 펀드 1천500억 달러를 조성한다.
조선 분야 외에도 반도체, 원전, 이차전지, 바이오 등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에 대한 대미 투자펀드도 2천억 달러 조성될 예정이다.
자동차 관세의 경우 15% 선에서 타결 지었다.
민감한 분야로 꼽혔던 농축산물 협상의 경우 미국이 강한 개방 요구가 있었으나 식량 안보와 농업의 민감성을 감안해 국내 쌀과 소고기 시장은 추가
개방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우리 정부측 발표기준)했다.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와 다른 에너지 제품 1천억달러 상당 구매도 합의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SNS를 통해 "한국이 미국에 3천500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의 조건으로 상호관세를 기존에 책정했던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 한국은 그 대가로 미국산 제품을 한국 시장에 무관세로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같은 조건으로 한국과의 관세협상을 타결했다"고 언급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5-07-31 · 뉴스공유일 : 2025-08-01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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