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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박윤정 · http://www.todayf.kr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세계적인 디자이너 웨일즈보너와 함께 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9월 25일(수) 출시했다.   그레이스 웨일즈보너는 런던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로, 아프로-아틀란틱(Afro-Atlantic) 정신과 유럽의 헤리티지를 결합한 현대적인 디자인의 브랜드인 ‘웨일즈보너(Wales Bonner)’를 전개하고 있다. 그레이스 웨일즈보너는 2016년 LVMH Young Designer Prize를 수상하며 스타 디자이너의 반열에 올랐고, 국내에서는 ‘아디다스’와 협업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BORDERLESS’를 주제로, 아웃도어와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것에 집중했다. 코오롱스포츠의 대표 기능성 의류에 웨일즈보너 특유의 컬러감을 더한 24개 스타일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다운 상품인 ‘헤스티아’와 하이킹화 ‘무브’를 비롯,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재킷까지 웨일즈보너의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새롭게 재탄생됐다. 이외에도, 웨일즈보너의 감각이 반영된 플리스 패딩자켓, 스웨터, 카고 팬츠 등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협업을 기념하며 9월 26일부터 10월 8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EMPTY성수에서 웨일즈보너 협업 컬렉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BORDERLESS’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BORDERLESS는 낮과 밤의 경계인 ‘노을’을 콘셉트로 꾸몄다. 문화 간의 경계, 자연과 도시, 패션과 아웃도어의 경계를 허무는 이번 협업 컬렉션을 표현한 것이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 속 노을의 풍경과 협업 컬렉션을 동시에 감상하며, BORDERLESS의 메시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표현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코오롱스포츠는 50년 넘는 시간 동안 국내 아웃도어의 선구자 역할을 자처해왔다. 또한 중국 아웃도어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제 곧 일본에서도 코오롱스포츠를 만나볼 수 있게 된다”며, “이번 웨일즈보너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코오롱스포츠의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한층 더 패셔너블해진 코오롱스포츠를 만나 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9-26 · 뉴스공유일 : 2024-10-09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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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조영준 · http://www.todayf.kr
  경기 침체와 함께 디플레이션 위기에 직면한 중국이 190조에 달하는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판궁성(潘功勝) 은행장은 지난 24일 기자회견에서 '지급준비율을 조만간 0.5% 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는데 이로인해 약 190조(1조위안)에 달하는 대규모 경기 부양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인민은행장, 금융감독총국 국장, 증권감독위원회 주석 등 금융당국 ‘빅3′가 이례적으로 함께 참석해 중국 당국의 강한 경기 부양 의지를 보여주었다. 중국 시장이 그만큼 급박하다는 반증이다.   이같은 발표가 나오자 당장 미국 증권가에 상장한 중국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고 국내 기업들 가운데 중국 시장 비중이 높은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으로 인해 돈줄이 말랐던 기업들이나 문 닫을 위기에 직면한 기업들이 회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침체된 중국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이 불어올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온다.   국내 기업들도 중국 시장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의 경우 중국 경제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면 매출이 늘어나는 등 호재로 작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중국의 부양책이 국내 기업들에게 마냥 쾌재를 부를 만큼 호재인가는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한다.   중국이 WTO에 가입(2001년)하고 국제 자유무역 시장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한국과 중국은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해 왔다.   중국은 한국 제조업이 번창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국으로 1992년 한-중수교 이래 ‘달러박스’ 역할을 해 왔던게 사실이다.   우리나라가 2000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 시장에서 벌어들인 돈은 무려 907조원(6872억달러/관세청 무역통계 자료)에 달했다.    이것은 중국이 우리나라 기업들의 제조공장으로, 대규모 유통시장으로 있을때 얘기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중국은 우리나라 모든 제품의 경쟁자로 부상했고 상당수 품목들은 우리의 기술력을 추월해 달리고 있다.   이로인해 대중(對中) 무역 수지도 과거와 달리 큰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섬유소재 품목은 중국 기업들의 부상으로 인해 피해를 본 업종 가운데 하나로 그 실체가 확연히 드러난다.    세계 최고의 위치에 서 있었던 나일론(장,단섬유), 폴리에스터(장,단섬유) 산업은 중국 기업에 거의 대부분 잠식됐다.   14개 업체였던 한국 폴리에스터(PET) 원사 기업들 가운데 지금 생존해 있는 기업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다.    물론, 우리 기업들의 업체 난립으로 인한 출혈 경쟁도 한몫을 했지만 중국의 과잉공급이 세계 시장 질서를 흔들어 놓은 케이스다.   생존한 기업들도 중국 기업들의 가격 덤핑공세와 과잉공급으로 인해 언제 문을 닫을 지 위태위태한 실정이다.   2000년대만 해도 중국이 쉽게 따라 올수 없을 것이라고 봤던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탄소섬유 같은 고기능성 섬유와 산업용 섬유 분야도 이제 중국 기업들이 우리 기업들을 추월하기에 이르렀다.   스판덱스나 탄소섬유도 이제 중국 기업들의 과잉공급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섬유소재 분야에서 수십년간 우리 기업들이 공급과잉과 덤핑가격을 중국측에 수없이 제기했지만 중국 기업들은 들은 체도 하지 않았다.   공급과잉이 빚어지던 말든 끝을 향해 달리고 있는 중국 기업들에게 종착역은 돈 줄이 마르는 것 뿐이라고 본다.   돈 줄이 마르지 않으면 그들에게 종착역은 없다고 봐야 한다.   섬유소재 분야만 그런 것은 아니다. 패션과 유통분야도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우리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해 활보하던 시대는 오래전에 저물었다. 국내 패션제품도 온라인 직구를 통해 들어오는 중국산이 대세다.    이제 유통 역시 국내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C커머스 '알테쉬(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의  국내 유통시장 확장은 매우 공격적이다.   국내 유통이 경쟁에서 이길수 있는 길은 중국 유통기업들이 돈줄이 말라 스스로 위축되는 길밖에 막을 방법이 없어 보인다.    미래산업인 전기차를 비롯해 2차전지(배터리), 로봇분야도 중국 기업들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 분야도 폴리에스터 분야 처럼 중국 기업들은 끝을 향해 치킨게임으로 달릴지도 모른다.   돈줄이 말라가던 중국 시장에 돈이 풀린다면 당장 중국시장 비중이 높은 한국 기업들의  갑갑한 숨통이 좀 트일수도 있겠지만 위축됐던 중국 기업들이 다시 끝을 향해 달리지 말라는 법도 없으니 그것이 또 걱정이다.[조영준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대표기자]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뉴스등록일 : 2024-09-26 · 뉴스공유일 : 2024-10-0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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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안정민 · http://www.todayf.kr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90조에 달하는 대규모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판궁성 중국 인민은행장은 24일 기자회견에서 '지급준비율을 조만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은행이 지급준비금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할 돈을 줄여주면, 시중에 돈이 더 공급되는 효과가 있는데 인민은행은 이를 통해 시중에 약 1조위안(약 190조원)의 돈이 더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    인민은행은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 속에 재작년과 작년 각각 2차례씩 지급준비율을 인하 한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인민은행장, 금융감독총국 국장, 증권감독위원회 주석 등 금융당국 ‘빅3′가 이례적으로 함께 참석해 중국 당국의 강한 경기 부양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같은 부양책 발표 이후 중국 기업 주식에 대한 투자자들의 베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국내 주식 시장도 중국 관련 기업주들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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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기업
이화경 · http://www.todayf.kr
  美 연준(Fed)이 지난주 FOMC를 통해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한 가운데 미국의 정책금리 인하가 우리나라 수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2일(일) 발간한 ‘미국 정책금리 인하의 우리나라 수출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정책금리 1%p 인하 시 우리나라의 對세계 수출은 0.6%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미국의 정책금리, 세계 수입수요, 국제유가, 원화의 실질실효환율을 주요 변수로 한 실증분석 결과, 미국의 금리 인하가 세계 수입수요 확대를 통해 우리 수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미국 정책금리 인하로 나타나는 수출 상승효과는 금리 인하 2개월 후부터 가시화되어 최대 6개월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미국의 금리 인하 이후 신흥국 경기 여건이 개선되면서 우리나라의 신흥국 수출도 회복 흐름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15년 동안 미국의 정책금리 변화와 신흥국의 경기여건 및 수입수요 변화를 비교한 결과, 미국의 금리 인하 이후 신흥국 자본유입(capital inflow)이 활성화 되면서 신흥국 수입수요가 개선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한편 미국의 금리 인하 이후 원화 강세가 우리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최근 FOMC의 50bp 금리 인하 발표(9/17) 이후에도 내년 3분기 기준 달러화 가치가 올해 4분기 대비 2.3% 약세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월 FOMC 이후 글로벌 기관들이 내놓은 분기별 원/달러 환율 흐름도 완만한 하락세를 거쳐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달러당 1,300원을 하회할 전망이다.이 뉴스는 투데이포커스(www.todayf.kr) 공유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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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북 포항시 장성동 재개발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다시 나섰다. 지난 7일 장성동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우상욱ㆍ이하 조합)은 총회 대행 업무를 담당할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포항 북구 삼흥로35번길 13-5(장성동) 일원 12만58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43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인근에 장성초등학교, 창포중학교, 두호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포항선린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2008년 3월 31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장성동 재개발사업은 2010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4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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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동광세화맨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동광세화맨션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외준ㆍ이하 조합)은 이달 2일 이주 관리 및 범죄 예방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중앙대로 2000-24(남산동) 일대 499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남산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남산초, 금정중, 남산고, 부산과학고, 부산외대 남산동캠퍼스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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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대표의원 이향숙)는 지난 7일 경기 파주시 헤이리마을에서 2024년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섭단체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의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한일 외교, 양자 간의 지평을 넘어서`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이향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임은정 공주대학교 국제학부 부교수를 초청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 화해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 한일 관계의 구조적 변화 야기한 요인들 ▲ 한일 외교, 기회와 도전 ▲ 한일 관계 개선 방향 및 미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교육 내용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을 실시했다. 이어 교섭단체의 역할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날 워크숍을 마치며 이향숙 대표의원은 "교섭단체 활동을 통해 향후 협치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방의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주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의원들의 의사를 수렴ㆍ조정해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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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식품접객업소ㆍ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기존 목표 220개소에서 225개소를 추가해 총 445개소로 확대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위생 취약 환경을 개선하고 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해 식재료의 검수, 보관, 조리, 배식 단계별 위생 상태ㆍ오염 가능성을 진단한다. 또한 작업자의 손과 조리기구의 세균 오염도(ATP)를 측정해 위생 수준 전반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목표 220개소 대비 총 266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매년 실질적인 컨설팅을 확대 시행함으로써 위생 관리 강화와 식중독 예방의 실효성을 높여왔다. 올해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2주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과 분식류 225개소를 추가해 집중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10월까지 총 445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완료할 예정이다. 컨설팅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위생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품 취급이나 섭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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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ㆍ이하 행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ㆍ이하 중기부)는 인구감소지역ㆍ관심지역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구활력펀드(이하 활력펀드)를 조성한다고 최근 밝혔다. 활력펀드는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에서 45억 원, 중기부 모태펀드에서 95억 원을 각각 출자하며, 민간 투자를 추가로 유치해 연내 총 200억 원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활력펀드는 인구 감소와 그에 따른 일자리 감소로 경제적 활력이 저하된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ㆍ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 내 기업 유치를 촉진해 지역 경제를 재도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펀드 금액의 60% 이상을 인구감소지역ㆍ관심지역에 소재한 중소ㆍ벤처기업과 투자 후 2년 이내 본점을 인구감소지역 등으로 이전하거나 해당 지역에 지점, 연구소, 공장을 설립하는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인구활력펀드에 참여하는 민간투자자들을 위한 출자 제안서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벤처투자 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사업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안부와 중기부는 민간 투자자와 긴밀하게 협력해 펀드의 성과를 높이고 내년부터는 지역별 투자 현황과 수요를 분석해 펀드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부처 간 협업으로 출범한 이번 펀드를 통해 혁신적인 중소ㆍ벤처기업이 인구감소지역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인구활력펀드는 인구감소지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중소ㆍ벤처기업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에 대한 두텁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인구감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8 · 뉴스공유일 : 2024-10-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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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수원특례시는 올해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100명에게 3~7월분 임차료 50만 원을 지급했다고 최근 밝혔다.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거주 1인 가구 미혼 청년(19~34세)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것이다. 10만 원씩 최대 5개월을 지원하고 임차료가 10만 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2024년 기준 267만4134원)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시는 지난 3월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했고,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100명을 선정했다. 지난 6월 1인당 30만 원, 9월 20만 원을 청년의 개인 계좌로 지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2021년부터 4년째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8 · 뉴스공유일 : 2024-10-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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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제3판교 테크노밸리 선도기업 공모 결과 첨단산업 분야 20개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선도기업 유치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팹리스 등 반도체 분야에는 DB하이텍, 엑시콘, 에이디테크놀로지, 에이직랜드, 와이씨, 켐트로닉스, 넥스틴, 나인테크 등 8개 기업 ▲정보통신 등 IT 분야에는 윈스, 안랩, 에이텍, 한국정보인증 등 4개 기업 ▲우주항공 분야에는 인텔리안테크놀로지 ▲바이오 분야에는 메디쏠라, 원텍 등 2개 기업 ▲AI, 로봇, 5G, 모빌리티, 영상콘텐츠 등 기타 분야에는 와이즈넛, 로봇앤드디자인, 파트론, KGM, 키다리스튜디오 등 5개 기업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해당 기업들은 우주항공,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20개 기업만 오는 12월 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고,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도와 GH는 시장점유율, 재무능력, 재원조달 능력, 공공 기여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이르면 연말까지 공급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공급 조건은 지정용도 의무사용 5년, 자가사용 의무비율 50% 이상, 계약 후 2년 이내 착공, 착공 후 4년 이내 준공, 5년간 전매 및 제3자 양도 제한 등을 부여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3000㎡ 부지에 연면적 50만 ㎡ 규모로 사업비 1조7000억 원을 조성하는 민ㆍ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2025년 말 착공 예정이다. 공모 대상 자족시설용지는 1-4번(6168㎡)과 3번(5696㎡) 용지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ㆍ주(住)ㆍ락(樂)ㆍ학(學)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했다. 글로벌 선도기업과 대학교 유치를 통해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글로벌 리더 기업들과 대학, 연구소들이 함께하는 혁신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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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8일 경기 화성시 송산면 일원 송산그린시티(남측지구)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산업단지 조성 단계부터 기반시설과 입주기업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자립률 제고, 친환경 개발 등을 도입해 온실가스 저감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송산그린시티는 반월특수지역 개발사업 중 시화지구에 속한 사업지구로 2011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조성 중이며, 이중 산업시설용지 위주로 송산그린시티 남측지구 660만 ㎡ 부지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산업시설용지 등에 태양광 발전 패널 등을 설치(33.5MW)하고 열공급시설 부지 내 연료전지(6MW)를 구축해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약 27.7% 감축한다. 기존에는 태양광 설치가 주로 권고사항이었으나,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등에 태양광 설치를 의무화(부지면적 20% 이상)한다. 또한 지구단위계획에 고효율 에너지 이용 설비 도입, 건축물 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설치를 반영해 건축물 인허가 시 의무적으로 적용토록 할 계획이다. 실시간 신호제어, 교통상황 관리 등 스마트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서버로 연계해 산업단지의 디지털화를 촉진한다. 지구 내 동쪽과 서쪽에는 전기ㆍ수소차 충전이 가능한 복합에너지 스테이션(2개소)을 구축하며, 남쪽 유통업무설비용지엔 스마트물류 시범도시 사업을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스마트 상수도 시스템을 도입해 물순환 촉진과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도모하고, 투수블록 포장 등을 통해 자연 물순환 체계를 유지토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송산그린시티를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조성해 시화지구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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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 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안양냉천지구의 비례율이 약 122%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GH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안양냉천지구 토지등소유자총회에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과 `이주비 이자 및 이자배당 처리방안 중 대여금 처리` 안건이 통과되면서 비례율 121.83%가 실현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이에 GH는 비례율 121.83%로 관리처분 변경인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공사비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분담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라는 평가다. 실제 비슷한 시기 추진된 안양의 또 다른 도시정비사업인 A아파트가 100%, B아파트가 109%의 비례율을 목표로 삼았다가 각각 94%로 줄어든 결과를 낸 것과는 대조를 보인다. 비례율은 사업 완료후 총 수입에서 총 사업비를 공제한 금액을 종전 자산평가액으로 나눈 지표로 100%를 기준으로 사업성을 판단한다. 비례율의 상승은 토지 등 소유자의 분담금을 줄이거나 환급금을 늘리는 효과로 이어진다. 안양냉천지구는 2004년 국토교통부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하고,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지만 2013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포기했다. 2016년 사업시행자를 LH에서 GH로 바꾸고 시행 방식도 관리처분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약 11만900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9층 공동주택 총 4개 블록 2329가구를 짓는 계획을 확정,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안양냉천지구가 120%대의 비례율을 보인 데는 GH의 공공 방식 정비사업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주거환경정비사업은 사업성이 부족해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곳을 공공이 사업성을 지원하며 책임지고 진행하는 사업이다. 착공 순연 외 물가변동분이 공사비에 반영되지 않는 데다 GH 직접 대여로 저금리 대출이 가능해 사업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는 것. 반면 조합 방식은 물가 상승이 공사비 증가를 이끌고 시중금리가 높아지면 사업비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한편 안양냉천지구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일부 토지등소유자들은 1800억 원대의 개발이익금 사용처와 관련해 `아파트 품질 향상 비용과 세부 내역 공개` 등을 요구하고 있다. GH 측은 "주민대표회의의 공사 업그레이드 요청을 반영해 1099억 원을 투입했고, 나머지는 계약 또는 관련 법에 의거해 물가변동분으로 지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토지등소유자는 "개발이익금은 주민들의 분담금을 낮추는 데 써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GH는 "토론회 등을 통해 안양냉천지구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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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양3차아파트(이하 방이한양3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나섰다. 이달 7일 방이한양3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재호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29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50억 원을 입찰마감 3일전 오후 6시까지 전액 현금 납부 또는 100억 원 현금과 50억 원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의향서를 기한 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송파구 양재대로 1089(방이동) 일대 2만80.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3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0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방이역이 약 409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신가초, 오금초ㆍ중ㆍ고, 오주중, 석촌중, 세륜중, 보인고, 방산초ㆍ중ㆍ고가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롯데슈퍼프레시, GS더프레시, 하나로마트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오금공원, 옷말공원, 송이공원, 가락근린공원, 올림픽공원, 성내천 등이 가까워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다. 한편, 방이한양3차는 2021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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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산시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고잔연립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삼범ㆍ이하 조합)은 지난 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집행부 회의를 통해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현대엔지니어링을 대상으로 수의계약 방식으로의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를 결정하고 오는 11월 초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안산 단원구 원고잔공원로 42(고잔동) 일원 5만580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0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7개동 110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고잔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고잔초등학교, 단원중학교, 단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고잔연립2구역은 지난 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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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안양시는 지난 9월 26일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종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만안구 안양로372번길 21-9(안양2동) 일원 2만7384.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3.48%, 용적률 319.79%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8개동 8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8가구 ▲43A㎡ 319가구 ▲43B㎡ 52가구 ▲59A㎡ 114가구 ▲59B㎡ 110가구 ▲72A㎡ 101가구 ▲72B㎡ 25가구 ▲84㎡ 84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은 만안초등학교, 근명중학교, 신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안양샘병원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안양역세권지구는 2016년 12월 조합설립인가, 2020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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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223-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부천시는 지난 9월 19일 소사본동 223-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정석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제6항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관리처분계획 포함).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정비사업비 추산액) 등이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천 소사구 소사로148번길 22(소사본동) 외 48필지 일원 5864.4㎡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152가구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46가구 ▲59B㎡ 24가구 ▲74㎡ 16가구 ▲84㎡ 66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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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아시아 최대 공간정보산업 박람회인 `2024 K-GEO FESTA(구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최근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ㆍ국토연구원ㆍ국가철도공단ㆍ한국공항공사 등이 공동 주관하는 2024 K-GEO Festa`는 150개 기업, 255개 부스에 20여 개국의 1만3000여 명이 참여해 최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는 국민과 소통 강화를 위해 행사 명칭을 이전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K-GEO Festa로 변경했으며, 국가철도공단ㆍ한국공항공사가 주관기관에 새로 합류해 디지털 SOC 분야의 공간정보의 중요성이 부각될 예정이다.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을 주제로 한 올해 행사는 공간정보의 확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융ㆍ복합 기술이 대거 선보인다. 공간정보를 토대로 라이다(LiDAR) 센서와 고성능 카메라 센서를 탑재한 실외배송로봇, BIM(빌딩정보모델링) 기반 디지털트윈 공항시설 통합관리, CCTV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감지 관리 서비스 등을 볼 수 있다. LX주제관에서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디지털국토플랫폼`과 이를 기반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한 미래 도시 관리 모델을 소개하며, 부산시에 구축 중인 CCTV 사각지대ㆍ산사태 취약지ㆍ노약자 안전 관리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국제공간정보표준화총회(OGC)와 함께 개최되는 `OGC X KOREA JOINT 컨퍼런스(오는 11월 6일)`, 창업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K-GEO Meet-up Day`(11월 7일), `아시아개발은행 세미나`(11월 6일~7일) 등 24개의 세미나가 이어진다. 어명소 LX 사장은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핵심 인프라인 공간정보와 최신 기술과의 융ㆍ복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가 K-공간정보기술이 국내·외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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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지난해 ESG 전담부서(ESG혁신부)를 신설하며 ESG경영을 2년째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SH에 따르면 지난해 2월 ESG 전담부서(ESG혁신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에 이어 5월 ESG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9월 `ESG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ESG경영의 전사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환경전담부서인 녹색도시부(TF)를 설치하고, 전사적 환경경영계획을 수립을 목표로 관련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SH형 기후변화 대응 가이드라인도 수립했다. 열환경ㆍ미세먼지 특화형, 물재난 특화형으로 사업지구를 분류하고, 사업장별로 연 1회 이행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나아가 주택 건설 관련 친환경 공법을 발굴하고 녹색건물 적용도 확대하고 있다. 고덕강일 2블록을 에너지 자립률 60% 이상, 연간 832톤의 탄소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제로에너지 아파트로 건설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3월 `저탄소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5월에는 `대한민국 환경대상 ESG경영 부문 본상`, 9월에는 `국가공헌대상 지속가능경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H는 앞으로도 전사적으로 환경경영을 추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ISO 인증 등 다양한 성과들을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김헌동 SH 사장은 "도시 곳곳에 우리 공사가 추진하는 ESG의 가치를 심어 서울을 더욱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ESG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더욱 다져나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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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인중개사들이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등의 실천과제에 동참하는 내용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공인중개사 9000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 30일 기준 도에 등록된 전체 공인중개사 3만 명의 약 30%다. 앞서 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경기도회)는 지난 7월 15일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안전전세 관리단`을 포함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부동산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 운동에 참여하는 공인중개사들은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임차인에게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 ▲계약 후 권리 관계 변동 시 알림 서비스 제공 ▲위험물건 중개 안하기 ▲악성 임대인 정보 고지 등의 자율적으로 마련한 실천과제를 이행하며,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에는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가 부착된다. 특히 최근 전세사기의 가장 큰 문제로 꼽혔던 다주택 임대인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해 임차인들에게 보다 안전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도와 시ㆍ군 공무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리하고 불법 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총 1070명으로 구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전세사기 예방 조직인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 중이다. 도는 앞으로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가 부착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제공, 누리집 개설, 찾아가는 현장 교육 등을 지원해 공인중개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활동에 참여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전세계약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임차인들이 직접 동참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실천 과제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임차인들이 사무소와의 거래 경험을 바탕으로 실천 과제 이행 상황을 평가해 리뷰를 남기는 방식으로 임차인의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젝트를 더욱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라며 "도민이 안전전세 지킴이 마크가 부착된 공인중개사사무소에서 안전하게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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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고가차도와 6갈래 교차로가 뒤엉겨 상습적인 도로 정체는 물론 사고가 자주 발생하던 영등포로터리가 새롭게 변화한다. 1976년 준공된 영등포로터리는 산업화 시기였던 70년대 원활한 물류 이동을 위해 건립됐으나 자동차 증가, 도로 노후화 등으로 상습 지ㆍ정체 구간으로 꼽혀 철거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서울시는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를 시작으로 6갈래 입체교차로를 평면적인 5갈래 교차로로 변경하는 영등포로터리 구조개선사업을 단계적으로 착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25일 오후 11시부터 영등포 고가차도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시는 1단계로 이달 25일부터 폭 15m, 길이 280m의 영등포 고가차로 철거작업을 시작한다. 작업은 2025년 4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통행이 비교적 적은 야간시간 대에 철거를 진행한다. 낮시간 대에는 공사 준비 위주로 작업을 진행한다. 고가차로 철거가 완료되면 복잡했던 6갈래 교차로를 평면적인 5갈래 교차로로 변경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고가차도와 하부도로를 일원화해 교 통흐름을 원활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인접 영등포 제2빗물펌프장 신설공사를 비롯한 버스중앙차로, 공원 조성 등과 연계해 진행한다. 영등포로터리 구간은 평소에도 교통 체증이 심한 구간으로 고가차도 철거 기간 중 부득이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시는 고가차도 철거 순서에 따라 교통체계가 변경되므로, 경인로, 영등포로, 신길로, 버드나루로 등을 이용하는 차량은 주변 도로로 우회하라고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영등포로터리 구간을 이용해야 할 경우 운전자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안전 운전과 감속 운행하라고 덧붙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영등포 고가차도 철거로 영등포 로터리가 평면화되면, 안전한 통행환경 확보는 물론 탁 트인 시야로 도시미관이 대폭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공사 기간 중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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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가 도시자연공원구역 재정비에 나선다. 불합리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조정하면서 도시공원의 지속적인 보전과 안정적 정착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도시자연공원구역에 대한 조정(안)을 마련하고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ㆍ용도구역) 변경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도시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건전한 여가ㆍ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지역 안에서 식생이 양호한 산지 개발을 제한하는 지역을 말한다. 앞서 시는 2020년 지정 효력이 사라지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68곳, 총 68.2㎢를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는 서울시 행정구역 면적(605.2㎢)의 약 11%에 해당한다. 하지만 구역 지정에 따라 개발 등이 제한되면서 소유주들의 재산권 침해 논란이 야기됐으며, 이와 관련해 제기된 행정소송과 행정심판은 각각 67건, 30건에 달한다. 이에 시는 그간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에 따른 민원ㆍ소송과 기타 변화한 도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 조정(안)을 마련했다. 등산로 등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지역은 추가 지정하고, 도시자연공원구역의 경계선이 건축물이 있는 대지를 관통하거나 학교처럼 도시계획시설 부지를 관통하는 경우 조정할 계획이다. 국ㆍ공유지 등산로 약 0.03㎢는 추가 지정하고 구역 경계선이 관통하는 적법한 건축물이 있는 대지나 도시계획시설 부지 등(학교ㆍ도로ㆍ자동차정류장ㆍ교통광장 등) 약 0.3㎢는 해제한다. 다만, 불법 행위 등에 의한 훼손지역은 복원이 원칙이므로 해제 대상에서 제외했다. 농경지는 산림 경계부의 자연환경ㆍ양호한 식생 보호를 위해 보전해야 할 가치가 있는 완충지역임을 고려해 해제 대상에서 제외했다. 도시관리체계의 정합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경의선숲길(마포구 연남동) 사례처럼 기존에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주거ㆍ공업지역 등으로 지정돼 있는 용도지역은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한다. 이에 따라 국 공유지 약 4.7㎢가 자연녹지지역으로 우선 변경된다. 시는 주민 의견 수렴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결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사산과 외사산으로 둘러싸인 서울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여가ㆍ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이와 함께 소유자의 재산권 제약에 따른 불편도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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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김포시 북변3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유관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포시는 지난달(9월) 25일 북변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도상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일부 구간 기초 변경 ▲설비공간 확보 ▲근린생활시설 화장실 비상벨 설치 ▲장애인 편의시설 보완 등이다. 이 사업은 김포시 북변중로85번길 25-3(북변동) 일대 5만9561.6㎡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1.58%, 용적률 264.5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20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60가구 ▲59A㎡ 305가구 ▲59B㎡ 110가구 ▲74A㎡ 126가구 ▲74B㎡ 78가구 ▲84A㎡ 360가구 ▲84B㎡ 54가구 ▲84C㎡ 10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김포초등학교, 금파중학교, 김포고등학교, 사우고등학교 등 학군 역시 뛰어나다. 아울러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김포우리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한편, 북변3구역은 2015년 10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7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9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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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이천시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다시 나섰다. 지난 7일 청자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접수는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통한 전자입찰 및 조합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현금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하고 소정의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이천시 향교로31번길 3(창전동) 일대 5984.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1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개동 1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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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재개발)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적인 사찰과 감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삼성물산은 서초구 신반포4차(재건축), 방배15구역(재건축) 등 입찰을 준비 중인 가운데 이번 의혹으로 이중고에 빠지게 돼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일부 전문가들은 "삼성물산 연루 드러난 증거와 조합원의 구체적인 증언이 이를 뒷받침하며, 삼성물산의 음해 전략과 불법적인 행태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공정한 시공권 경쟁을 외면하고 부정적인 요소만을 부각하고자 네거티브 전략으로 수주 경쟁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달까지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원들이 직접 나서면서, 삼성물산의 불법 행위에 대한 증언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로부터 향응을 받았다며 사진이 찍힌 기사가 나간 한 조합원은 "현대건설 홍보 요원에게 밥을 산 것은 나"라면서 "사업 정보가 궁금해서 홍보 직원을 직접 불러 중국집에서 밥 한 끼 사주면서 얘기를 들었을 뿐인데 악의적으로 기사가 나서 황당하다"고 했다. 이 조합원은 해당 내용에 대한 사실확인서를 조합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 상황을 왜곡해 현대건설이 조합원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것처럼 부풀리려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남4구역 일대에서 삼성물산이 조합원을 몰래 감시한 정황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조합원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 이 자료들은 삼성물산의 홍보 요원들이 특정 조합원을 따라다니며 일거수일투족을 기록한 것으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명백한 불법 사찰 행위에 해당한다는 게 법조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업계 일각에서도 삼성물산이 공식적으로 경쟁을 외치고 있으나, 실제로는 경쟁을 회피하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이는 더 나은 제안서나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게 아니라, 조합원들을 감시하고 사찰하며 부정적인 요소만을 부각시키려는 네거티브 전략에 의존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골자로 한다. 이런 행태는 공정한 경쟁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조합원들의 불신을 키우고 있다. 올해 초 삼성물산은 강남구 압구정5구역(재건축)에서도 홍보 요원이 조합원인 척 카카오톡 단체방에 잠입해 사찰하다가 실수로 회사의 내부 보고 내용을 올리는 바람에 망신을 당한 바 있다. 이 사건은 삼성물산의 불법적인 감시 활동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또 삼성물산은 부산광역시 시민공원주변2-1구역(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도시정비형ㆍ재개발)에서도 경쟁사에 대한 음해성 전략을 펼쳤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포스코이앤씨에 고용된 직원이 조합원에게 해당 구역 모처에서 식사와 향응을 제공했다는 제보를 바탕으로 고발이 이뤄졌으나, 조사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포스코 직원으로 지목된 인물은 조합원과 업무적으로 관계된 건물주의 가족이었으며, 삼성물산 측이 이를 조작해 포스코이앤씨의 자격을 박탈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삼성물산의 이러한 행태는 삼성그룹 전체의 문제로 확장된다. 과거 이재용 회장은 삼성그룹의 노조 불법 사찰 사건으로 국민 앞에 고개를 숙이고 사과한 바 있다. 그러나 회사를 바라보는 업계 관계자들은 그 이후에도 불법 사찰과 감시 행태는 여전히 삼성물산을 비롯한 삼성 계열사에서 반복되고 있는 것 같아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도시정비업계에서 삼성물산은 '클린 수주'를 외치며 이미지를 개선하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정한 방법을 통해 경쟁사를 음해하고 공정한 수주 경쟁을 저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 때문이다.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한남4구역의 조합원들은 이번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삼성물산의 불법 사찰 의혹에 대해 적극적인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한 조합원은 "사찰이라는 불법 행위가 드러난 이상, 조합 내부에서의 조사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삼성물산의 불법 행위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꼬집었다. 한 재건축 전문가는 "삼성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윤리적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며 "이재용 회장의 과거 사과 이후에도 반복되는 불법 행태는 그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닌가"라고 개선을 요구했다. 실제로 삼성물산이 다시 한번 조합원들과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단순히 이미지를 개선하는 수준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 변화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는 상황이다. 최근 기업의 윤리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삼성물산-삼성그룹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7 · 뉴스공유일 : 2024-10-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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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구월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이달 7일 구월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순기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입찰보증금 15억 원을 다음 달(11월) 1일 오후 4시까지 지정된 계좌에 현금으로 납입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 관련 서류를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남동구 용천로88번길 17(구월동) 일원 5471.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20.1%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16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9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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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행복한 공원 조성을 위해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원 2개소에 대한 재정비사업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노후 공원 재정비사업은 2023년도에 진행된 `노후 공원 실태조사 및 재정비 방안 연구 용역`에 따라 230개소의 노후 공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총 34개소의 공원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이 중 2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정비되는 공원은 서구 새말 어린이공원(지난 7월 조성 완료)과 부평구 뫼골 문화공원(오는 11월 준공 목표)으로, 공원 주변 인구 분포와 주민 이용 현황을 반영해 어린이놀이시설, 운동 공간, 휴게공간, 산책로 등을 계획했다. 특히 이번 재정비에서는 개별 공원의 특색을 살리는 한편, 백세시대를 대비해 건강문화 증진에 기여하고 증가하는 시니어 인구를 위한 다양한 운동기구(스텝바 건너기, 곡선 경로 따라 움직이기 등)를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공원 내 노인인구 증가를 반영한 시니어 운동 공간 도입을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이 공존할 수 있는 다세대 통합공원을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공원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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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7일부터 LH 공공주택에 거주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공주택 청년 Life History` 내가 경험한 공공주택 이야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자립준비청년, 신혼부부 등 LH 공공임대주택에서 거주하는 다양한 청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모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청년들의 공공주택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응모 대상은 LH 공공주택에 계약체결 후 거주 경험이 있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며, 이달 7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LH 공공주택 거주후 삶의 변화`이다. 세부 주제는 ▲공공주택 거주후 자가취득 등 주거사다리 사례 ▲청년층 주택 입주경험 ▲전세사기 피해자, 자립준비청년 등 청년 주거약자의 주거안정 사례 ▲공공주택 입주후 결혼, 출산 사례 등이다. LH는 청년층 공감대, 충실성, 적합성 등을 중심으로 총 19개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 1명(300만 원), 최우수상 4명(각 150만 원), 우수상 4명(각 100만 원) 등 총 18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하지 못한 응모자 중에서도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공모 결과는 올해 11월 말 LH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수상 작품은 사례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LH 공공주택을 발판 삼아 더 나은 미래로 발돋움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그들의 진솔한 주거 경험담을 다른 청년들에게도 전파해 더욱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수요에 꼭 맞는 청년주택 공급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7 · 뉴스공유일 : 2024-10-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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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군포시는 올해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지난 9월 30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000만 원 이하 등을 충족하면 된다.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00만 원까지 이자를 지원(최대 4회)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올해 12월 중 일괄 지급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7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ㆍ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신혼부부에게 자립기반 마련과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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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이달 8일과 15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앤스페이스에서 `2024년 제1차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이하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를 한국프롭테크포럼과 공동 개최한다.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는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 개방을 위해 한국부동산원 컨소시엄이 2022년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 활동의 일환이다. 한국부동산원 컨소시엄은 한국부동산원(주관사), 한국프롭테크포럼 등 총 14개의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1차 아카데미는 부동산 데이터를 실무에 활용하고자 하는 일반인과 기업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R(통계패키지) 기초문법과 데이터 다루기 ▲데이터 정제와 기술통계 ▲데이터 시각화 ▲공간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실습 등 총 8강의 부동산 데이터 분석 방법론ㆍ실습 교육 과정으로 편성된다. 또한 오는 11월 개설 예정인 2차 아카데미에서는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누리집에서 현재 개방하고 있는 주거용 정보, 상업ㆍ업무용 정보, 이종 분야 융합정보 등 부동산 세부 영역별 데이터의 소개와 활용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부동산 데이터 아카데미 참가 신청은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프롭테크 산업의 핵심자원인 부동산 데이터의 실무 활용 노하우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프롭테크 전문인력 양성과 부동산산업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4-10-07 · 뉴스공유일 : 2024-10-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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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울산광역시가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공사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용검사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 공동주택사업장이 기반 시설을 조성하지 못하거나 사업 승인 조건을 이행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입주민 재산권 제약 등 피해를 방지하고자 2023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번 점검은 시와 구ㆍ군 12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진행하며, 공동주택 건립을 위해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한 사업장 가운데 현재 공사가 추진 중인 28곳이 대상이다. ▲기반 시설 조성 사항과 사업승인 조건 이행 여부 ▲설계 변경에 따른 사업승인 변경 준비사항 ▲민원 처리 상황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유관 부서와 직접 협의해 입주기일이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전체 18개 사업장을 점검해 ▲기반시설 조성 12건 ▲승인조건 이행 20건 ▲민원 처리안내 7건 등 총 39건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구ㆍ군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점검을 실시 중이며, 상반기에는 2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70건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사업승인 조건 미이행 등 행정 절차 누락으로 입주 시기가 지연되는 등의 입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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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DL이앤씨는 중량충격음 2등급 인정을 받은 층간소음 바닥구조를 업계 최초로 실제 현장에 적용했다고 이달 7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인천광역시 서구 `e편한세상검단웰카운티` 현장에 `디 사일런트(D-Silent)` 바닥구조를 적용 중이다. 디 사일런트 바닥구조는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바닥충격음 성능평가에서 중량 2등급의 차단 성능을 인정받았다. 당시 현장 성능평가 기준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이었으며, 중량 2등급 바닥구조를 국내 공동주택 현장에 대규모로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아파트에는 대부분 중량 3등급 바닥구조가 적용돼 왔다. DL이앤씨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12개의 소음저감 특허 기술력을 집약해 디 사일런트 바닥구조를 개발했다. 고성능 크랙 방지용 특수몰탈과 독일 바스프와의 기술 제휴로 개발한 이중 공기층 바닥 완충재, 진동 방지용 콘크리트 슬래브 등 5단계의 차음구조를 만들어 기술 차별화에 성공했다. 또한 건축 구조ㆍ재료 분야의 박사급 연구원과 음향 전문가 등을 투입, 구조 시스템부터 건축재료와 차음재에 이르기까지 층간 소음과 관련한 모든 분야를 원점에서 새롭게 해석해 기술을 완성했다. 디 사일런트 바닥구조는 가정용 에어컨의 저소음 작동모드(41~43㏈)와 비슷한 수준의 소음차단 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시험실이 아닌 현장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만큼 소음저감 효과에 대한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는 시험실에서 중량 2등급을 인정받아도 실제 현장에 적용 시 3~4등급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시험실이 아닌 현장 성능평가에서 중량 2등급 인정을 받은 바닥구조를 업계 최초로 현장에 처음 적용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층간소음 관련 업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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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지난 2일 상계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허원무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11월 25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입찰보증금 300억 원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하고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참여확약서를 현설 개최 후 14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노원구 덕릉로115나길 25(상계동) 11만5964.1㎡ 일대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7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1개동 201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과 상계역이 가까운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암초, 상계제일중, 재현중, 재현고, 미래산업과학고 등이 있다. 여기에 불암어울림공원, 불암산자연공원, 코스모스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상계5구역은 2008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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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양정2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막바지에 다다랐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부산진구는 지난달(9월) 11일 양정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성대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해당 사업의 시행기간(180개월→210개월)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부산 부산진구 양연로 36(양정동) 일원 6만6704.8㎡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4개동 133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2가구 ▲47㎡ 34가구 ▲59A㎡ 273가구 ▲59B㎡ 82가구 ▲73A㎡ 132가구 ▲73B㎡ 24가구 ▲84A㎡ 495가구 ▲84B㎡ 162가구 ▲102A㎡ 78가구 ▲102B㎡ 16가구 등이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정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양동초등학교, 양정초등학교, 양동여자중학교, 양동고등학교, 부산진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동의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양정2구역은 2008년 2월 조합설립인가, 2009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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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영동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4일 영동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태숙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1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0조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사업자등록자 ▲입찰보증금 1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전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한 업체 ▲조합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업체 중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한편, 이 사업은 수원 권선구 세지로66번길 49-10(권선동) 외 1필지 일원 1545.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33.94%, 용적률 249.42%를 적용한 지하 1층에서 지상 12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9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3.6173㎡ 1가구 ▲44.9391㎡ 46가구 ▲45.0591㎡ 6가구 ▲51.2219㎡ 6가구 등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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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2R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광명시는 지난달(9월) 26일 광명2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지현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46조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 사업은 광명시 사성로 23-18(광명동) 일대 16만2616.1㎡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7.39%, 용적률 280.08%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6개동 334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483가구 ▲59A㎡ 907가구 ▲59B㎡ 592가구 ▲72A㎡ 57가구 ▲72B㎡ 55가구 ▲84A㎡ 487가구 ▲84B㎡ 478가구 ▲84C㎡ 148가구 ▲102A㎡ 68가구 ▲102B㎡ 69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약 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광명동초등학교, 광명북중학교, 광명북고등학교 등이 있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 이마트, 이랜드리테일, 구로성심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무난하다. 한편, 광명2R구역은 2012년 3월 조합설립인가, 2016년 10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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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영등포1-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무연ㆍ이하 조합)은 지난 9월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8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11월) 25일 오후 5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10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 보증서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확약서를 현설 후 7일 이내에 제출한 업체 ▲입찰제안서를 입찰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영등포구 영중로20길 2(영등포동5가) 일원 1만7334.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81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인근에 있는 곳으로 교육시설은 영중초등학교, 영동초등학교, 양화중학교, 서울사회복지대학원대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영등포전통시장,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등이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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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정부ㆍ서울시의 반지하 주택 소멸 정책에 발맞춰 올해 8월 말까지 총 1332가구, 지상층 포함 총 7696가구의 주택을 매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SH는 정부 대책 발표 이전에도 서울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반지하 주택 5046가구를 매입해 관리해 왔다. 2022년 8월 반지하 침수 사건 이후에는 반지하 주택 2650가구(반지하 가구 619가구)를 매입했다. 현재는 반지하 유형 736가구 매입 심의를 가결하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특히 SH는 반지하 주택을 줄이기 위해 매입 기준 완화를 선제적으로 요청하는 등 정부의 반지하 매입 정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왔다. 불법건축물 등 매입 불가 기준을 간소화했고, 국토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해 다세대 주택의 경우 반지하 세대를 단독 매입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SH는 2000년 초부터 매입해 보유한 반지하 주택 외에 최근 매입한 반지하 주택의 거주자를 지상층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침수 예방을 위한 시설 상태 조사ㆍ재해예방시설 설치 등도 병행하고 있다. SH는 반지하 주택 매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조금 반납 제도 폐지, 반지하 매입 예산 전액 국비 지원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반지하 소멸을 위해 매입한 주택은 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편성하는 매입임대주택 예산을 사용하고 있어, 해당 주택을 철거한 뒤 신축할 경우 관련 국고보조금을 반납해야 하기 때문에 SH의 재정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SH는 반지하 주택 7696가구를 매입하는 데 약 1조4000억 원(가구당 1억8000만 원)을 투입한 바 있다. 2022년 이후 매입한 반지하 주택의 경우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가구당 평균 2억9200만 원에 달하나, 국비 지원은 가구당 1억8200만 원에 불과해 부족한 비용 1억1100만 원을 부담하고 있다. 김헌동 SH 사장은 "정부와 서울시의 `반지하 점진적 소멸` 방침에 따라 반지하 주택을 꾸준하게 매입하는 한편, 소멸 물량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요청할 것"이라며 "주거상향과 재해예방시설 설치 등을 통해 반지하 거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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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달 4일 파주운정3 A20블록 본보기 집 전시관을 열고, 본청약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파주운정3 A20블록은 단지 인근에 GTX-A역 개통이 예정돼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서울-문산 고속고로, 자유로 등 진입이 용이해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복합상업시설, 초ㆍ중ㆍ고 등이 계획돼 있어 생활 인프라는 물론 교육여건이 양호한 편이다. 단지 내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격은 전용면적 74㎡ 기준 약 4억2000만원 원, 84㎡ 약 4억8000만 원대로 형성돼 있다. 모집공고 기준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일반청약 물량은 138가구며,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보기 집은 지구 위치도, 단지모형도 등과 2개 타입(74A2㎡ㆍ84A2㎡)으로 구성돼 있다. 이달 4일 오후 2시부터 3일간 사전청약 대상자에게 우선 공개된 후 일반청약 대상자에게 공개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본보기 집 전시관 개관식에 이어 공공주택 공급촉진 점검회의에 참석해 "사전청약으로 공급한 공공주택은 단 하루라도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입주 지연에 따른 분양가격 상승은 최대한 억제할 것"이라며 "앞으로 공급하는 수도권 신규 택지의 경우 용적률, 가처분율을 높여 택지비를 낮추고 그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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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평택시 신장동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 `글로벌커뮤니티센터`가 이달 중 착공한다고 최근 밝혔다. 평택 신장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상생협력상가 조성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운영 ▲수제의류 코워킹스페이스 조성 ▲주택 개량 지원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신장동 일대는 1952년 한국전쟁 중 미군기지가 들어서면서 주변에 기지촌이 형성됐고, 이후 미군기지의 영향으로 기지촌과 송탄중앙시장(현재 국제중앙시장)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뤄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근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과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인구와 상권이 유출되면서 원도심 쇠퇴가 빨리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신장동의 다문화ㆍ다국적ㆍ다계층적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활력을 회복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글로벌커뮤니티센터는 평택시 신장동 320-7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5514.1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는 건강생활지원센터, 다문화 어울림학교, 실내 레크리에이션, 세계음식문화플랫폼 등 다국적ㆍ다문화ㆍ다계층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차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상 4층~지상 5층, 옥상층 전체를 스마트 공영주차장으로 계획하고 있다. 2026년 12월 센터가 완공되면 `다인다색(多人多色) 국제도시, 신장동` 위상에 맞는 다국적ㆍ다문화ㆍ다계층을 어우르는 거점공간 조성과 부족한 주차공간 제공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장동은 한국 속의 미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국적인 요소가 많은 지역으로 지역특색을 최대한 살려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양한 계층의 요구를 충족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시ㆍ군과 협력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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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최근 공사비 갈등으로 공사 중지가 예고된 용산구 이촌동 현대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에 공사비 갈등 중재를 위한 코디네이터를 즉시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촌현대 리모델링 조합은 2021년 4월 롯데건설과 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8월 착공했다. 이달 초까지 기초공사(공정률 10.5%)가 진행 중이었으나, 공사 기간 조정과 공사비 증액을 놓고 시공자와 조합 간의 갈등이 생겼고, 현재 시공자가 공사 중지를 예고하면서 갈등이 커졌다. 현재 「주택법」상 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조합에 대한 지도ㆍ감독 권한은 없다. 하지만 시공자와 조합의 갈등이 심화되자 해결책을 찾기 위해 리모델링 추진 단지에도 코디네이터제도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현재 `공동주택 리모델링 운용기준 개선용역`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개선된 관리 체계를 마련해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도시정비사업 공사비 갈등 해소를 위한 시의 노력으로 조합과 시공자 간 갈등이 봉합되고 사업이 정상화되는 등 성과가 나타났다"며 "리모델링사업도 조합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선 시의 갈등 관리 노하우를 활용해 조기에 갈등을 봉합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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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최근 다가구ㆍ다세대 등 비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한 `휴먼타운2.0사업` 후보지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휴먼타운 2.0사업은 전면 철거 방식의 재건축ㆍ재개발사업이 아닌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다가구ㆍ다세대ㆍ도시형생활주택의 신축ㆍ리모델링 등 정비를 지원한다. 현재 ▲종로구 신영동 214 일원 ▲구로구 구로동 85-29 일원 ▲중랑구 망우동 422-1 일원 등 총 3곳에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종로구(2곳) ▲중구(2곳) ▲강서구(2곳) ▲강북구(1곳) ▲중랑구(1곳) ▲구로구(1곳) ▲성북구(1곳) 등 총 10곳이다. 해당 지역들은 향후 정비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통해 최종 사업지로 선정되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게 된다. 시는 대상지를 주택정비의 시급성, 주차장 등 기반시설 공급 가능성, 사업효과 등 대상지 필수 요건 충족 여부에 대한 현장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사 등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신축ㆍ리모델링 시 용적률ㆍ건폐율ㆍ조경 면적 등 각종 건축기준이 완화되고, 기반시설 개선 등에 최대 100억 원 지원,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계획 수립에 필요한 예산이 지원된다. 원주민 건축주의 재정착과 사업성 확보 등을 위해 대출 이자 지원, 세제 감면 등 금융지원도 이뤄진다. 또한 안전 순찰ㆍ집수리ㆍ무인 택배보관함 등 주택관리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모아센터(마을관리사무소)를 설치해 생활편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이번 공모에 선정된 후보지 10곳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뉴:빌리지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치구는 시와 협의를 통해 이달 중 뉴:빌리지 사업대상지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뉴빌리지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경우 주차장 등 기반시설 개선에 최대 150억 원의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각종 개발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후 저층 주거지의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ㆍ다세대ㆍ도시형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공급을 위한 지원과 휴먼타운2.0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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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1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형진ㆍ이하 조합)은 지난 9월 30일 정비기반시설 설계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곳은 성동구 왕십리로16길 12-54(성수동1가) 일대 1만3122.5㎡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12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뚝섬역이 약 35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경동초등학교, 행당중학교, 경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엔터식스, 이마트, 롯데마트, 한양대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가 양호하다. 이외에도 인근에 한강, 중랑천이 흐르고 서울숲, 송정제방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성수1구역은 2020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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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신동아아파트(이하 서초신동아) 재건축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이달 4일 서초신동아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일반분양가 산정 및 심의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8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같은 달 18일 오후 4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사임당로 137(서초동) 일대 5만6917.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4층에서 지상 3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6개동 116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234가구 ▲60㎡ 초과~85㎡ 이하 493가구 ▲85㎡ 초과~115㎡ 이하 324가구 ▲115㎡ 초과 110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교대역ㆍ양재역과도 가깝고 반포IC와 서초I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진출ㆍ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서이초등학교, 서운중학교가 있으며 세화고등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편의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가톨릭대 성모병원, 강남차병원 등이 있다. 한편, 서초신동아는 2015년 4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3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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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생활경제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말로는 민생을 외치면서도 정작 금융투자소득세(이하 금투세) 결단을 연기하고 되레 국민의 삶과 아무 관계가 없는 정쟁 문제는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는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에 비난의 화살이 모아지고 있다. 또다시 민주당이 금투세 결론을 미뤘다. 코스피 수익률이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보다도 못한 상황일 정도로 국내 증시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데도 말이다. 1400만 명에 이르는 주식투자자들이 하루빨리 시장의 불확실성을 걷어내 달라고 아우성인데도 민주당은 거대 야당임에도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 이달 4일 민주당은 2025년 1월 시행 예정인 금투세 도입 문제와 관련한 당론 결정을 지도부에 위임하기로 했다. 이번 의원총회를 통해 금투세를 시행할지 아니면 유예할지, 더 나아가 폐지할지를 두고 전격적인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였으나 이마저도 불발에 그치며 엉망진창인 국내 증시에 활력은커녕 맥 빠지는 결정으로 많은 국민을 허탈하게 만들었다. 민주당 측에 따르면 총회에서는 예정대로 금투세를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찬성파`와 유예ㆍ폐지를 요구하는 `반대파` 간 격론이 벌어졌지만, 일부 의원들을 제외하고 다수 의원들은 당론 결정과 결정 시점 두 가지 모두를 지도부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많은 투자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민주당의 갈팡질팡한 행보가 한국 증시를 병들게 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당장 내일이라도 문제투성인 금투세를 일단 폐지하고 국내 증시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추후 행보를 이어가야 한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이례적으로 국내 증시가 부진을 면치 못하는 최대 요인이 금투세임에도 신속한 결론을 내리지 않고 애매모호한 모습으로 일관하며 시장의 불안함을 가중시키는 것은 매우 무책임한 처사라는 투자자들의 시각과 다르지 않다. 무엇보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나 채 상병과 같이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서는 그야말로 전광석화 같이 일찌감치 결론을 짓고 원하는 형태로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부정적인 시각을 양산하고 있다. 겉으로는 국민을 생각한다고 수도 없이 외치지만 행동으로는 국민의 삶과는 동떨어진 이슈에 적극성을 띄우고 오로지 정권 빼앗기에만 몰두하는 듯한 행태에 민심이 좋지 않다. 각종 투자 커뮤니티만 봐도, 민주당 골수 지지자들조차 민주당의 표리부동한 모습에 지지를 철회한다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와 있다. 특히 현재 금투세 내용 가운데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사모펀드와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말을 아끼는 듯하다는 비난이 속출하고 있다. 이렇게 된 이상 앞으로 민주당의 약속을 누가 믿겠는가. 금투세 간 보는 민주당은 더 이상 민생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 자격이 없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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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총 가구수 300가구 미만인 주택 단지를 건설하려는 경우, `기간도로의 폭` 자체가 6m 이상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최근 법제처는 충남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하 주택건설기준규정)」 제25조제1항에서는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택 단지는 기간도로와 접하거나 기간도로로부터 당해 단지에 이르는 진입도로가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면서(전단), 이 경우 기간도로와 접하는 폭 및 진입도로의 폭을 주택 단지의 총 가구수별로 구분해 표로 규정하고 있고(후단), 이 중 주택 단지의 총 가구수가 300가구 미만인 경우에는 `기간도로와 접하는 폭 또는 진입도로의 폭`을 6m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는바, 기간도로와 접하는 총 가구수 300가구 미만인 주택 단지 또는 기간도로와 접하지 않고 기간도로로부터 당해 단지에 이르는 진입도로가 있어야 하는 총 가구수 300가구 미만인 주택 단지를 건설하려는 경우, 주택건설기준규정 제25조제1항에 따라 `기간도로와 접하는 폭` 또는 `진입도로의 폭`이 6m 이상이어야 하는 것 외에 같은 항을 근거로 해당 `기간도로의 폭`도 6m 이상이어야 하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회답했다.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먼저 법령의 문언 자체가 비교적 명확한 개념으로 구성돼 있다면 원칙적으로 더 이상 다른 해석 방법은 활용할 필요가 없거나 제한될 수밖에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주택건설기준규정 제25조제1항에 따르면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주택 단지는 기간도로와 접하거나 기간도로로부터 당해 단지에 이르는 진입도로가 있어야 하고, 이 경우 `기간도로와 접하는 폭` 및 `진입도로의 폭`은 주택 단지의 총 가구수별로 각각 규정하고 있으며, 이 중 주택 단지의 총 가구수가 300가구 미만인 경우에는 `기간도로와 접하는 폭` 또는 `진입도로의 폭`을 6m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규정한 `기간도로와 접하는 폭` 또는 `진입도로의 폭`이 적용되는 것은 주택 단지가 `기간도로와 접하는 폭` 또는 기간도로로부터 당해 단지에 이르는 `진입도로의 폭`을 의미하는 것일 뿐 `기간도로의 폭` 그 자체는 아니라는 것이 문언상 명확하다"고 짚었다. 계속해서 "그리고 규제의 대상 등은 그 근거가 되는 법령에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규정돼야 할 뿐만 아니라, 형벌법규의 해석은 엄격해야 하고 명문 규정의 의미를 당사자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지나치게 확장 해석하거나 유추 해석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의 원칙에 어긋나는 것으로서 허용되지 않으며, 이러한 법 해석의 원리는 그 형벌법규의 적용 대상이 행정법규가 규정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 경우에 그 행정법규의 규정을 해석하는 데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면서 "만약 `기간도로와 접하는 폭` 또는 `진입도로의 폭`을 주택 단지와 접하거나 주택 단지의 진입도로와 접하는 기간도로 자체의 폭으로 해석한다면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건설사업을 시행하려는 자는 주택 단지와 접하거나 주택 단지의 진입도로와 접하는 기간도로의 폭이 일정한 요건을 갖춘 대지에 대해서만 주택 단지를 건설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이는 법령에 명확한 근거 없이 사업 주체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고, 형벌법규의 적용 대상을 규정한 행정법규 규정을 사업 주체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확장 해석하는 것으로서 타당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아울러 주택건설기준규정 제2조제7호에서는 기간도로를 「주택법 시행령」 제5조에 따른 도로를 말한다고 정의하고 있고, 기간도로는 보행자 및 자동차의 통행이 가능한 도로이자 도시ㆍ군계획시설인 도로로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도로, 일반국도ㆍ특별시도ㆍ광역시도 또는 지방도, 그 밖에 관계 법령에 따라 설치된 도로로서 제1호 및 제2호에 준하는 도로가 이에 해당한다"며 "기간도로에 해당하는 각각의 도로와 관련해 해당 도로의 설치 근거법령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또는 「도로법 시행령」 등에서 도로의 폭 등 설치기준을 별도로 규정해 그 기준에 맞춰 도로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는 점도 이 사안을 해석할 때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법제처는 "이 사안의 경우, 주택건설기준규정 제25조제1항에 따라 `기간도로와 접하는 폭` 또는 `진입도로의 폭`이 6m 이상이어야 하는 것 외에 같은 항을 근거로 해당 `기간도로의 폭`도 6m 이상이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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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5A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위한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달 2일 남양주시는 덕소5A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오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임대주택 가구수 변경(196가구→25가구) ▲지하층 규모 변경(7층→8층) ▲주차대수 변경(1433대→1659대) ▲판매시설 규모 변경 및 공용공간(주차장 등) 평면계획 변경 등이다.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 67-14(덕소리) 일대 2만881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8층에서 지상 48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개동 990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소초등학교, 예봉중학교, 와부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덕소5A구역은 2014년 9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23년 3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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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현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3일 삼성1동주민센터 앞 봉은사로 일대에서 열린 `제21회 국제평화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 강남구와 미8군사령부가 주최하고 강남구체육회에서 주관하는 국제평화마라톤은 내ㆍ외국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구민의 건강 증진과 함께 세계도시 강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강남페스티벌과 연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주한 미8군사령부, 외국인, 마라톤 동호회원, 구민 등 약 8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부대행사로 마련된 글로벌 명장셰프 음식축제에서는 강남을 대표하는 명장들이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호귀 의장ㆍ복진경 부의장ㆍ이동호 운영위원장ㆍ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ㆍ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ㆍ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ㆍ김광심ㆍ김형대ㆍ전인수ㆍ이향숙ㆍ한윤수ㆍ윤석민ㆍ안지연ㆍ박다미ㆍ황영각ㆍ이성수ㆍ김형곤ㆍ김진경ㆍ우종혁ㆍ노애자 의원은 참가자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마라톤을 즐겼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참가하신 분들은 평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라톤 대회를 마친 후 마라톤 참가비 전액은 사랑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전쟁 및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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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사회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가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출시한 여행상품 `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 가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열차 승차권을 50% 할인받고 전국 23개 인구감소지역을 여행할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지난 8월 출시됐다. 먼저 코레일은 이달 한 달 동안 지역사랑 철도여행 자유여행상품을 이용하고 QR인증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관광열차 이용권 2매씩을 증정한다. 관광열차 이용권은 동해산타열차와 서해금빛열차, 백두대간협곡열차, 남도해양열차, 정선아리랑열차 등 5개 열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2025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국 8개 지자체(공주ㆍ남원ㆍ단양ㆍ밀양ㆍ영주ㆍ영천ㆍ익산ㆍ횡성)는 지역사랑 철도여행 승차권을 제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경북 영주시는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풍기인삼축제` 상품 구매 후 축제장을 방문하면 `영주사랑상품권(1만 원)`을, 충북 단양군은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무료입장, 강원 횡성군은 `횡성루지체험장` 이용권 20% 할인, `횡성호수길` 입장권 50% 할인 등을 제공한다. 코레일 당당자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통해 인구감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상품을 준비했다"며 "선선한 가을,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기차여행이 되도록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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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정치일반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질소 충전 방식으로 제조돼 기존 용기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19% 줄인 먹는샘물이 출시된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이달 8일부터 질소 충전 먹는샘물을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질소 충전 먹는샘물은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에서 정하는 액체 질소를 활용해 기체 상태의 질소를 용기 내부에 충전한 제품이다. 페트병 용기가 쉽게 찌그러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질소 충전 방식은 국내외에서 커피 또는 혼합음료, 액상차 등을 제조할 때 활용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먹는샘물 제품에도 질소를 충전해 생산ㆍ판매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21년 상반기 질소 충전 병입수의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먹는샘물 수질에 영향이 없는 것을 확인했으며, 환경부는 같은해 하반기부터 롯데칠성음료와 질소 충전 먹는샘물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시범사업을 통해 용기 디자인을 개발하고 제품 유통 시 발생할 수 있는 예상 문제점을 사전 검증했으며, 이후 질소 충전 설비를 도입해 이번에 질소 충전 먹는샘물(상품명 `아이시스 N`)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하는 질소 충전 먹는샘물 용기는 기존 용기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이 19%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기존 용기의 개당 무게는 500mL 기준 11.6g이었으나 질소 충전 용기 무게는 9.4g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자사의 먹는샘물 판매량을 기준으로 연간 약 127톤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질소 충전 먹는샘물 유통ㆍ판매 시 문제점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먹는샘물 제조방법 및 표시기준」 등(질소 충전 제품 표기 여부 등) 관련 규정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질소 충전을 통한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다른 먹는샘물 제조업체와도 적용 제품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롯데칠성음료가 2020년도부터 자발적으로 질소 충전 제품 생산의 협력을 제안해 저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한 것은 고무적"이라면서 "향후 질소 충전 먹는샘물 제품 확대에 따른 제도 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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