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세청 3개 소속기관, 제주혁신도시 신청사 착공
- 국세공무원교육원, 고객만족센터, 주류면허지원센터
[아유경제=채범석기자]국세청(청장 김덕중)은 국세공무원교육원(원장 김용균), 국세청고객만족센터(센터장 이종철),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센터장 조성오) 등 국세청 소속 3개 기관의 신청사 합동 착공식을 17일(수), 14시 제주혁신도시(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763번지)에서 김덕중 국세청장,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문인 지원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1546억원을 투자하여 이번에 착공한 3개의 신청사는 2015년 7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국세공무원교육원은 부지 120,131㎡ 연면적 34,754㎡(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69명이 이전하고, 국세청고객만족센터와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는 부지 9,055㎡ 연면적 7,821㎡(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147명이 이전하게 된다.
특히 국세청고객만족센터는 제주지역의 해양성 기후특성과 업무시설의 에너지사용패턴을 고려한 디자인 전략으로, 연중 풍부한 일사량에 따른 태양광 발전설비와 높은 풍속을 활용한 풍력발전시스템을 통해 건물 1차 에너지 소요량을 에너지 효율 1등급보다 50% 이상 획기적으로 절감(300→140Kwh/㎡·y)한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설계되었다.
국세청 3개 기관의 이전이 완료되면, 국세공무원 등 연간 1만 5천여 명(연 인원 10만 8천여 명)의 교육생이 방문하고 고객만족센터 및 주류면허센터의 연관 기업·연구소 등이 이전하게 됨으로써 지역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 혁신도시는 1,151천㎡ 규모로 총 8개 기관이 이전하여 인구 5,100명의 교육·문화·주거 등 정주환경과 국제교류·관광·연수폴리스 사업육성으로 개성 있고 특성화된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건설되며, 부지조성률은 99.5%로 마무리단계에 있다.
제주 혁신도시 이전대상 기관 중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12. 12월 이전이 완료되었으며, `11. 11월에 공사를 착공한 국립기상연구소는 마무리 단계에 있고 공무원연금공단은 공사 중에 있는 등 혁신도시 건설 및 조성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건국대 더클래식500 회원 유치 100% 달성
- 총 380세대 입주회원 유치, 2014년 대기자 명단 접수 등 인기
- 최적입지, 최고 의료와 시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액티브시니어 공략
건국대 더클래식500 회원 유치 100% 달성
총 380세대 입주회원 유치, 2014년 대기자 명단 접수 등 인기
최적입지, 최고 의료와 시설,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액티브시니어 공략
[아유경제=진현수기자]건국대학교 학교법인이 운영하는 도심형 시니어타워인 `더 클래식 500`(대표 박동현)은 최근 총 380세대에 대한 입주 계약이 완료돼 입주회원 유치 100%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더 클래식 500은 2009년 6월에 오픈한 국내 유일의 도심형 복합 문화주거 공간으로, 글로벌 경제위기로 부동산 경기 역시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입주를 시작, 4년여 만에 회원 유치 100%를 달성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특히 전국 실버타운의 개원 후 5차년도 입주율이 평균 57.4%이고 초기 입주율이 높은 실버타운의 경우도 5차년도 입주율이 85% 정도인 점을 감안할 때 더 클래식 500의 100% 회원 유치 달성은 실버산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일로 평가 받고 있다.
더 클래식 500은 2014년 재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대기자 청약 리스트를 받고 있을 정도로 은퇴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A동(50층, 170실) B동(40층, 210실)의 2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80세대 모두가 184㎡(56평)규모이며 6성급 호텔식 서비스 및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 클래식 500의 박동현 대표는 "더 클래식 500은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는 활동적인 시니어들을 위한 최적의 입지와 최고의 시설, 6성급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반경 500m 내에 종합병원인 건국대병원이 위치해 있어 위급 상황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시니어 시설과 큰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시니어 세대에 편입하는 `베이비 부머`들은 전원형 보다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더 클래식 500과 같은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점점 커지고 있어 더 클래식 500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활동적 시니어 공략 주효
다른 실버타운들과 달리 더 클래식 500이 입주 회원 유치 100%를 달성한 비결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액티브 시니어`층을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은 전원생활보다 커뮤니티가 활발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도심형 실버타운을 선호한다. 때문에 전원형 실버타운이 아닌 더 클래식 500의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라는 콘셉트가 액티브 시니어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더 클래식 500의 경우 건국대병원, 스타시티, 롯데백화점 등이 바로 옆에 위치해 의료에서 쇼핑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커뮤니티 활동을 중요시 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한다. 매월 1회 문화·예술 분야의 저명한 교수와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의를 하는 `문화 데이(day)` 뿐만 아니라, `무비(movie) 데이`, 댄스, 서예, 미술, 영어 강좌, 합창단, 골프, 바둑, 탁구 등 다양한 문화 동호회를 지원한다.
더 클래식 500의 `하모니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미순(72)씨는 "경기도에 위치한 다른 실버타운에도 거주해 봤지만 더 클래식 500처럼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곳은 많지 않다"며 "다양한 서비스들도 마음에 들지만 같은 동년배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고 노래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 활동이 가장 만족스럽다. 활동을 하다 보면 젊어지는 것 같아서 앞으로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 클래식 500의 편리한 교통도 장점이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이 붙어있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접근이 용이하다. 또 하우스키핑 서비스, 개인 보좌관형 서비스 등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여 거주민의 만족도를 높인 점도 크게 평가 받고 있다. 이밖에 일반 사기업이 아닌 건국대학교 학교법인에서 운영해 신뢰도가 높다는 의견도 많다.
건국대병원과 연계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입주민에게 각광
더 클래식 500에 입주한 입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점은 일반 시니어 시설과 달리 종합병원인 건국대병원이 500m내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고, 전담팀이 체계화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클래식 500은 일단 입주하면 건국대병원과 연계된 전담 주치의와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건강관리팀이 수시로 입주민의 건강상태를 점검한다. 이들은 데이터에 따라 개인별 맞춤식 운동은 물론 맞춤 식단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또 입주민의 주요 생활 동선에 `응급콜` 버튼을 설치해 위급상황 시 잡아당기기만 하면 상주하는 의료진의 빠른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렇듯 대학병원과 연계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더 클래식 500에 대한 세계 유수 기관·기업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12년에 덴마크 지방정부 의회의장단, 의료서비스 혁신사절단 방문과 일본의 의료매니지먼트협회와 도요다 종합상사의 방문에 이어, 2013년에는 세계노년학, 노인의학대회 시찰단 등이 방문한 바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올 하반기 내 집 마련의 "적기"
- 공급 감소·금리 동결·정책 뒷받침
[아유경제=김재원기자] 올 하반기에는 입주물량의 감소에 따른 전셋값 상승과 기준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세 수요가 매매 수요로 바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국에서 입주를 앞둔 아파트 물량은 총 8만5748가구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332가구가 감소했다. 상반기보다는 약 7081가구가 증가한 수치지만 수도권의 경우 오히려 2839가구가 감소, 하반기에도 전세난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셋값 고공행진으로 서울 아파트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평균 비율도 10여년 만에 최고치인 57%에 바짝 다가섰다.
지난 7일 KB국민은행 통계를 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56.7%로 2002년 11월(56.3%) 이후 10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수도권 아파트 42%가 전세가율이 6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8년과 비교했을 때 138만7479가구가 늘어난 수준으로 2008년에는 전세가율이 60%를 넘는 가구 수는 전체의 3.2%에 불과했었다.
특히, 전세상승이 두드러지는 곳은 용인 수지구 아파트이다. 올해 상반기 용인 수지구 아파트 전세금은 4% 상승해 수도권 지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의 전세금 상승률이 1.86%, 수도권이 1.93%임을 감안하면 두 배 이상인 셈이다. 실제로 신봉동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신봉마을 신봉센트레빌 5,6블럭 전용 145㎡형은 연초만 해도 전세금이 2억8천~2억9000만원 수준이었지만 현재 3억3000만원에도 매물이 하나도 없다.
전세가격 상승으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오히려 지금 나서는 것이 좋다는 것이 업계의 조언이다. 전세가격가 매매가격차가 줄면서 그만큼 갈아타기가 쉬워져 자녀가 태어나 조금 더 넓은 아파트가 필요하거나 여유자금이 생겨 쾌적한 주거공간을 원하는 수요층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기준금리의 동결과 정부의 취득세 영구 인하 검토 소식도 세입자들의 매수 움직임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2.5%로 두 달 연속 동결했다. 이에 반해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상향 조정해 부동산 시장의 상승 가능성을 내다봤다.
정부의 취득세 영구 인하에 대한 검토 또한 부동산 거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부동산관련 전문가들은 "금리인하, 취득세 감면 등 주택구매에 따른 제반 비용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수도권 매매시장이 조금씩 살아날 기미가 보인다"며 "실제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취득세를 면제받는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의 대출실적이 지난달 총 6474억원으로 전월(2303억원) 대비 2배 가까이(18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 연말까지 6억원 이하 또는 전용 85㎡ 이하 주택 계약시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올 하반기가 내 집 마련의 적기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런 혜택을 한몸에 받으면서 용인에서 가장 분양이 활발한 아파트 중에 용인수지 신봉센트레빌5, 6블럭이 그 중심에 서있다. 수지신봉센트레빌 분양담당(www.동부센트레빌.com 031-788-2860) 남궁 수 팀장은 "수지 신봉센트레빌`은 광교산등산로가 10m 앞에 있어 광교산조망이 가장 우수하면서도, 분양가는 최대 30% 할인분양에 확장 및 풀옵션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단연 신봉동 및 성복동 아파트 중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오기 전만해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는 `자고 일어나면 아파트 값이 수천 만원식 오른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수도권 인기 주거지이자 `투자 1번지`로 꼽혔던 지역이다.
전문가들은 수지구의 집값이 더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왜냐하면, 신분당선 연장선 호재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수지구를 지나는 지하철역이 없는 만큼 새로운 교통망의 개통 여파가 클 것이라는 예상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이 뚫리면 성복역에서 강남역까지 20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가격이 떨어질 데로 떨어진 데다 서울 강남·성남 분당신도시의 위성도시로서의 매력이 여전하다는 것도 이유이다.
신봉센트레빌5, 6블럭은 강남, 판교, 분당, 광교의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신도시의 개발호재를 한 몸에 받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실거주나 투자 메리트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 받고 있다.
분양문의 : www.동부센트레빌.com, 031-788-2860
신봉센트레빌: http://www.동부센트레빌.com
신봉센트레빌: http://www.centrevill.co.krⓒ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진현수 기자]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서태지의 기획전 "Seotaiji, The history"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대중음악기획전시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기획전은 "Seotaiji, The history" 라는 주제로 한국대중음악사의 새로운 시대적 구분법을 이뤄낸 서태지의 21년 음악 인생과 발자취를 20 Issues로 나누어 미친 파급력대중 음악계에 및 다양한 기록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서태지를 통해 한국 대중 음악의 변화까지 조망 가능한 기획 전시가 될 예정이다.
서태지는 활동 당시 상표를 떼지 않은 모자, 힙합바지와 레게머리 등 패션으로 유행을 이끌었다.이번 전시를 통해 서태지의 기타, 의상 등 실물 소장품을 직접 볼 수 있으며, 기획사 서태지컴퍼니가 전시 물품과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
한편, 전시는 문화관광체육부 후원으로 열리는 기획전이며 한국음반산업협회가 주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한다. 2014년 5월 31일까지. 문의 02-3431-9480ⓒ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진현수 기자]
새로운 패션 아이콘, 소녀시대 수영에 대한 패션업계의 반응이 뜨겁다.
소녀시대 수영은 첫 주연작인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공민영' 역으로 출연,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음은 물론 극 중에서 선보이는 의상,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을 완판시켜, 일명 `완판녀`로서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11번가(www.11st.co.kr)에서는 11일(금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연애조작단; 시라노 공민영 LOOK '기획전을 특별 오픈, 드라마에서 수영이 착용한 가방과 쥬얼리, 헤어 액세서리 등 약 50개의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 수영이 출연하는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진현수 기자]
엑소(EXO)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늑대와 미녀(Wolf)` 드라마 버전 뮤직비디오가 뜨거운화제다.
지난 15일, 엑소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SMTOWN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담은 `늑대와 미녀(Wolf)`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에 이어 엑소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만날 수 있어 전세계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조수현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경기도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촬영되었으며, 엑소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학교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갈등 스토리를 담은 만큼, 엑소 멤버들의 다양한 감정 연기와 강렬한 액션 등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으며, 보다 완성도 높은 액션 연기를 위해 멤버들은 무술감독에게 직접 연기 지도를 받으며 열연을 펼쳤다.
한편, 엑소는 오는 17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리는 `2013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폐막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진현수 기자]
-2NE1, `폴링 인 러브`로 연이은 1위 "고공행진"
2NE1의 신곡 'Falling in Love(폴링 인 러브)`가 7개 음원 사이트에서 주간차트 1위에 등극했다.
"Falling in Love" 는 최신 업데이트된 국내 음원 사이트 7군데(올레, 엠넷, 소리바다, 벅스, 네이버, 싸이월드, 몽키3)에서 주간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정상에 올랐다.
"Falling in Love" 는 그간 2NE1을 대표했던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긴 곡들 보다 다소 느리지만 편안한 리듬이 돋보이는 레게 장르의 곡이다. 신곡 공개 첫 주부터 11일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해 13일 `쇼! 음악중심`과 14일 `인기가요`에 연속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2ne1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2NE1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달 한 곡씩 신곡을 발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가운데 오는 8월 초에 `폴링 인 러브` 후속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정직하고 겸손한 행동부터 기만적이고 교활한 행동까지, `H 팩터의 심리학` 출간
- 최악의 부패국가 대한민국…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 인간의 도덕적 행동을 좌우하는 H 팩터
[아유경제=박진아기자]사람의 숨겨진 성격을 투명하게 읽어내고 거짓된 사람을 가려내고 싶은가? 여기 이에 대한 방법과 해답을 알려주는 책이 있다.
이번에 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된 《H 팩터의 심리학》은 그동안 성격심리학계가 주목하지 않았던 `정직-겸손성`이라는 성격 요인을 인간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성격 요인으로 바라봄으로써 그간 완벽하게 설명할 수 없었던 사람들 사이의 성격 차이를 유연하게 해석해줄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한다.
이 요인은 저자들이 다년간 여러 나라를 대상으로 실시해온 성격심리학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것으로, 다섯 가지 또 다른 성격 요인(정서성, 외향성, 원만성, 성실성, 개방성)과 어우러져 개인의 독특한 성격을 형성한다.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은 `정직-겸손성`이라는 성격 요인이 정치, 종교, 돈, 권력, 섹스 등 우리 삶의 여러 분야에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생생한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우리 주변 사람들이 지닌 다양한 성격의 진짜 모습을 알아차릴 수 있는 시야가 생긴다. 첫 만남에서 `저 사람은 왜 저 모양일까?`라는 인상을 받았어도 실제로는 아주 정직하고 겸손한 사람일 수도 있고, 또 겉보기에 아주 성실하고 유쾌한 사람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타인에 대한 착취와 거짓을 일삼는 사람일 수도 있는 것이다.
부정직한 사람이라면 책을 다 읽기도 전에 덮어버릴 테지만, 대부분의 독자들은 자신의 성격이 어떠한지 투명하게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우리의 삶에서 정직-겸손성이 높은 사람이 보여주는 긍정적인 삶의 자세, 또 그렇지 못한 사람이 공동체에 미치는 악영향이 어떠한지 깨닫고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게 될 것이다.
최근 한국 사회에서 갑을 관계의 만행으로 일어난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들, 예컨대 윤창중 성추행 파문, 남양유업 사태, 국정원의 선거 개입 의혹을 비롯해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성범죄 및 잔혹한 살인 사건 등도 정직-겸손성이 높지 않은 사람들이 주축이 돼서 일어난 결과가 아니었을까. 실제로 책의 부록에 자신과 타인의 성격을 검증해주는 성격검사지도 수록되어 있으니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 이기범
성균관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산업심리학을 전공했으며,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심리학과 조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 캘거리대학교 심리학과 정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격심리학 및 직업조직심리학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직업조직심리학 학술지ournal of Occupational and Organizational Psychology》 부편집장으로 활동했고, 지금도 몇몇 심리학 학술지의 편집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마이클 애쉬튼
토론토대학 심리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캐나다 웨스턴온타리오대학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브록대학교 심리학과 정교수로 재직 중이다. 《개인차와 성격Individual Differences and Personality》라는 저서를 비롯해 성격심리학 분야에서 많은 연구 논문을 출간했다. 《유럽 성격 학술지European Journal of Personality》 부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여러 성격심리학 학술지의 편집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도서출판 북산, `일하는 즐거움 나이듦의 행복` 출간
- 세상에는 오늘을 더욱 소중하게 살아야 할 이유가 많다
- 30, 40대가 꼭 알아야 할 멋지게 사는 인생의 기술
[아유경제=김정우기자]도서출판 북산이 `일하는 즐거움 나이듦의 행복`을 발간했다.
이 책은 화학 첨가제 국내 선두주자 엘베스트그룹 손진익 회장이 지난 40여 년 동안 기업을 경영하며 터득한 인생의 경험과 삶의 기술을 오래 전부터 개인 홈페이지에 연재한 글을 엮은 것이다.
짧고 간결한 문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세련된 위트와 풍자가 책장을 넘길 적마다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때로는 따뜻한 아버지처럼 때로는 따끔한 선배처럼, 털털한 이웃집 아저씨처럼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조곤조곤 들려주어 잠시도 책에서 한 눈 팔수 없게 만든다. 경제 및 경영서는 물론이고 시와 소설까지 아우르는 그의 다양하고도 풍성한 독서세계도 만나볼 수 있는 울림 있는 책이다.
사람들에게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삶을 이어가는 가장 큰 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행복하기 위해서`라는 대답이 많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행복을 먼저 생각하기보다 자신의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것에 더 마음을 둔다.
이 책은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고 맞이하는 이들에게 삶을 살아가는 지혜와 더불어 잊고 있던 소중한 꿈을 떠올리게 한다. 당장 죽고 싶다가도 활짝 핀 복숭아꽃에 취하는 게 사람이고 당장 현실로부터 도망치고 싶을 만큼 힘들다가도 아침이 되면 꾸물꾸물 일어나 일터로 나가야 하는 게 인생이다.
인생을 좀 더 활기차고 가치 있게 보내기 위해선 행복을 찾아야 한다. 행복이란 자신이 찾고 발견하고 느끼는 것이다. 평소의 내 삶에서 감사한 순간들을 인지해보자. 행복한 삶의 에너지는 감사하는 순간 만들어진다고 하지 않는가.
저자는 자신의 회사생활과 기업을 경영하면서 터득한 생존전략과 세상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그의 경험을 통해 친절히 말해주고 있다. 또한 70이 넘는 지금, 그가 만족스럽고 행복한 노후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어떤 마음가짐이었는지 깊고 향기로운 인생의 지혜를 전한다.
다 같은 말이라도 전하는 사람에 따라 슬렁슬렁 넘기게 되기도 하고 마음에 깊이 박히는 말이 있다. 말의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하는 사람의 차이인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의 진정성을 느껴보며 다른 책들과 비교해도 좋을 듯하다.
노년의 나이에도 여전히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는 저자에게서 새로운 도전을 느끼고 좀 더 여유롭게 삶을 바라보는 지혜의 기술도 배운다. 이 책을 통해 오늘을 더욱 소중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KB국민은행, 한국공연예술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한국공연예술센터와 손잡고 공연예술 문화 선도
[아유경제=김지우기자] KB국민은행(www.kbstar.com)과 한국공연예술센터(이사장 박계배)는 7월 17일 아르코예술극장 2층에서 한국공연예술센터 금융지원 및 공연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공연문화예술에 있어 관객층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진취적인 공연문화를 통해 공연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이루어졌다.
KB국민은행은 8월 15일부터 개최되는 `한팩 제 3회 대학로 코미디페스티벌` 에 대한 후원을 시작으로 센터 주최 공연 및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한팩 제 3회 대학로 코미디페스티벌` 은 한국 및 외국의 고전을 재해석해 한국형 토종 코미디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이 공연은 한국 공연예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서 마련된 것으로 KB국민은행은 최대 후원사로 이번 행사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공연홍보공간 운영 및 사내 홈페이지에 공연정보를 게재하는 등 직원과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공연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공연예술센터의 금융업무지원을 통하여 한국공연예술센터와 문화계의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체결로 양 기관은 한국 문화계에 있어 공연문화예술의 영역이 확대되고 양 기관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한국콘텐츠진흥원, '2013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 개최
- 기획사 선택요령과 데뷔 방법 등 연예인 지망생을 위한 정보 제공
- 나무엑터스, 키이스트 등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참여 데뷔 컨설팅 진행
- 배우 캐스팅 오디션, 가수 기획사 연습생 오디션 현장 진행
[아유경제=채범석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연예인을 꿈꾸는 지망생과 학부모에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데뷔 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8월 10일 코엑스에서 `2013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로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에서는 연예인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갖고 있지만 정확한 정보가 없어 불량 기획사에게 사기를 당하는 등의 피해를 입는 지망생들을 위해 엔터테인먼트 현직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데뷔 컨설팅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에는 △신세경, 지성의 소속사 `나무액터스` △배용준,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신동엽,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등 국내 최고 연예 기획사 소속의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연예인 지망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예정이다.
또한 연예인 지망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가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데뷔 기회도 잡을 수 있는 공개오디션 마련된다. 드라마에 출연할 신인 연기자를 뽑는 배우 오디션, 기획사 소속 연습생을 뽑는 가수 오디션이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디션 참가를 희망하는 지망생은 7월 22일부터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그 밖에 △연예계 범죄의 실태 및 예방법 △기획사 선택 방법 △공인으로서의 생활 및 마음가짐 △아역 배우 데뷔 방법 및 유의사항 등 연예인 지망생과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연예인을 지망하는 청소년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나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연예기획사는 소수에 불과하고 일부 몰지각한 기획사의 연습생과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불법행위가 종종 불거져 나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신뢰할 수 있는 산업 종사자들과 잠재력 있는 지망생들이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에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진출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mentor_ent)를 통해 무료로 참가 등록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북도, 국외소재 문화재찾기 UCC 공모전 개최
- 국외소재 우리 문화재찾기 방안 및 활용에 관한 창작 콘텐츠 공모
[아유경제=송하성기자] 경상북도와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는 문화주권 회복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외소재 우리 문화재 찾기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되찾아올 방안과 활용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등과 함께 제2회 국외소재 문화재찾기 UCC공모전을 개최한다.
UCC 작품은 국외소재 우리(경북) 문화재의 △역사성 및 상징성 △반출경위 △문화재찾기의 당위성 △효율적인 되찾기 방안 △되찾아오기 어려운 경우 현지에서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다.
CF, 캠페인,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형식의 1~3분 이내 동영상으로 내외국인 모두 응모 가능하다.
접수는 8월 1일(목)부터 30일(금) 17:00까지 이며 신청서와 함께 온라인(webhard1.gb.go.kr:8081)이나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gbcs.go.kr)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에 대해서는 문화재 및 영상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총 6점의 우수작을 선발하여 대상 300만원(1명), 최우수상 각 150만원(2명), 우수상 각 50만원(3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발된 작품들은 국외소재 우리 문화재찾기 캠페인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외국어로 번역하여 온라인을 통해 우리 문화재찾기 해외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박영석 회장은 "작년 제1회 공모전에서 일반인은 물론 청소년,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많은 작품들이 응모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다"며 "이번 제2회 공모전이 국외소재 우리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문화재찾기 사회적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들을 비롯한 전 국민들 특히 대학생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소설 `벙커`, "책 사면 레인부츠 드려요"
- 화제의 청소년 소설 `벙커` 출간 기념 이벤트
[아유경제=김용위기자]`내 이름은 망고`로 제4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추정경 작가의 신작 `벙커`가 서점가에서 연일 화제다.
`벙커`는 우연히 교내에서 발생한 집단 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몰려 한강대교 아래에 숨겨져 있던 비밀스러운 `벙커`로 숨어든 열여섯 살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청소년 소설로, 가정과 학교,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폭력과 소통의 부재, 그리고 그 속에서 10대들이 겪는 절망과 고통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특히 목적 없는 공부, 쳇바퀴 같은 일상, 부모의 대리만족을 위한 삶을 끊임없이 강요당하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준다.
`벙커`를 출간한 놀(다산북스) 출판사의 관계자는 "6월과 7월에 무라카미 하루키, 댄 브라운, 정유정, 정이현, 김영하, 김려령 등 쟁쟁한 작가들의 대작이 몰려 있어 출간 시점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사내에서 논의한 결과 더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여름방학 이전에 출간하기로 결정했다.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 여름방학 동안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출판사 측에서는 장마가 이어지는 7월 한 달간 책을 구입한 독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예쁜 레인부츠까지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10대들이 처한 혹독한 현실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놀라운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소설 `벙커`. 한강대교 아래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사건들, 그 사건에 휘말린 아이들의 말 못할 비밀까지… 이번 여름방학에는 화제의 소설 `벙커`를 만나고 레인부츠까지 덤으로 얻는 행운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교통방송 아나운서가 쓴 `여자의 습관` 출간 화제
- 20대 여성, 남성보다 카드빚 더 많아
- 돈이 모이는 습관의 비밀 낱낱이 공개 `적게 벌어도 잘 사는 여자의 습관`
[아유경제=김나현기자] 20대 여성의 카드빚 문제가 심각하다. 20대 여성의 평균 채무는 약 4400만 원으로 전체 연령대 평균채무의 절반 수준이다. 이렇게 한순간에 빚더미에 앉은 개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가 개인회생이다. 개인회생 신청자는 보통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지만 20대에선 여성이 남성보다 약 1.5배가 많다. 남성보다 일찍 사회에 진출해 경제관념이 미숙한 상태에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과소비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적게 벌어도 잘 사는 여자의 습관`(다산북스 출판/ 김선식 대표)은 본인은 특별한 과소비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데도 매번 한 달이 지나면 통장잔고가 바닥나 있는 2030 여성들을 위한 책이다.
현재 각종 재테크 책과 돈 모으는 노하우가 넘치는데도 여전히 여성들이 빚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돈이 계속 나갈 수밖에 없는 라이프스타일에 있다. 아무리 은행 직원이 강력 추천하는 금융상품에 가입해도 돈이 모이는 습관을 갖추지 못한다면 어쩌다 돈을 벌 수 있을지는 몰라도 평생 돈 걱정에서 헤어 나오기는 어렵다.
`적게 벌어도 잘 사는 여자의 습관`의 저자 tbs 교통방송 아나운서 정은길은 일상에서 누구나 행할 수 있는 습관만으로 20대에 내 집 마련에도 성공하고, 2년 6개월 만에 28년짜리 아파트 대출금을 갚은 장본인이다.
이 책은 주식, 펀드보다 먼저 갖춰야 할 돈이 모이는 태도와 습관, 각종 생활 속 노하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테크를 모르는 여성들도 일상의 작은 행동만으로 1억을 모을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알라딘, 하반기 인문교양 도서 출간 정보 책자로 배포
[아유경제=김재원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올 하반기 출간될 인문교양 도서 정보를 담은 책자를 제작, 이를 독자들에게 증정하고 전자책을 무료로 배포한다.
는 인문사회 주요 출판사의 2013년 하반기 출간도서 목록이 최초로 단독 공개된 책자이며 국내 75개 출판사의 2013년 하반기 출간 예정 인문교양 도서 300여종의 정보가 담겨 있다.
출간 예정 도서 목록이 간단한 소개와 함께 월별로 정리되어 있으며 책자 말미의 색인을 통해 출판사별로도 구분해 볼 수 있다. 책자에 따르면 김영사에서는 하반기에 서천석(8월), 표창원&지승호(9월), 정민(11월)의 신간이 출간될 예정이며, 민음사에서는 지그문트 바우만(9월), 테리 이글턴(9월), 강신주(10월)의 신간을, 문학과 지성사에서는 미셸 푸코(8월), 자크 데리다(9월), 한병철(10월)의 신간을 준비 중이다. 독자들은 관심가는 도서를 출간을 미리 체크하고, 구입 여부 및 독서 여부도 함께 체크할 수 있다.
알라딘 인문사회 담당 박태근 MD는 "독자들이 본 책자를 통해 하반기 인문교양 도서 출간 소식을 먼저 듣고, 관심 있는 책들을 미리 체크해 구매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상반기부터 본 책자를 제작해 왔고,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며 "하반기 출간될 도서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구매로도 이어져, 결과적으로는 인문교양 출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상반기 책자는 출간 이후 출판 관계자와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결과 하반기에는 두 배에 가까운 출판사가 출간 예정 도서 목록을 제공했다. 알라딘은 반기별로 제작하는 책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인문사회 출판의 상호 교류와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책자는 종이책과 전자책, 2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전자책은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종이책은 알라딘에서 이벤트 대상 인문교양 도서 2만원 이상 구매시 함께 배송되며 종이책 증정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책자가 아닌 웹 페이지 형태로도 책자의 내용을 열람할 수 있으며, 해당 내용은 다음주부터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부추라마 개인전 `어플저플저저플`, 서울시민청 소리갤러리에서 열려
- 귀기울여봐 4번의 사운드아트 릴레이전 첫번째 전시
[아유경제=박진아기자]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은 김밥천국, 화장실은 당신의 얼굴입니다, 이발은 예술이다 예술은 이발이다…스타킹 스토킹 스와핑 모르겠다 모르겠다, 어른과 아이의 경계는 어디 도시와 시골의 경계는 어디 비슷하지요 비슷하지요 비스타치오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
- 부추라마의 노래 중에서
부추라마는 도심에 무작위로 뿌려지는 전단지나 현수막의 문구들을 꼴라주하여 이라는 노래의 가사를 적는다. 비 오는 어느 날 작가의 집 앞에 버려져 있던 어린이용 키보드와 잠베로 연주하며, 음이 거의 없는 이 노래를 부른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은 김밥천국…` 세르주 갱스부르가 읊조리듯 불렀던 프렌치 시크를 샹송으로 불렀다면, 부추라마는 전단지 문구를 읊조리며 코리안 키치 시크를 부른다.
소리갤러리에서 열리는 개인전 에서 작가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집한 데덴찌 놀이의 다양한 사운드와 2012년 버전의 를 소개한다.
데덴찌란 어린이들이 놀이를 시작함에 앞서 편을 짜기 위해 손바닥을 아래나 위로 내밀며 외치는 구호로 서울지역에서는 주로 "데덴찌"라 하였다. "데"는 일본어의 손을 의미하므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건너온 소리로 추정되며 지역마다 외치는 구호가 매우 독특하다.
예를 들어 전시 제목인 `어플저플저저플`은 충남 예산 오가초등학교에서 채집한 데덴찌를 의미하는 구호이다. 12채널사운드 설치 작업인 는 거리의 호객행위, TV의 광고음악, 지하철에서의 필요 이상 긴 안내 멘트나 마트에서 길거리에 쏘아대는 광고음 등을 엮어 제작한 일상에서 어쩔 수 없이 듣기를 강요당하는 각종 홍보성 소음들을 수집한 것이다.
매년 새로운 광고가 나오며 소재가 바뀌어 제작되는 이 사운드들은 길거리에 뿌려지자 마자 바로 폐기되는 1회성 소모품들인 것이다. 작가는 무대를 서 본 경험이 없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부추라마 합창단을 모집하여 초등학교에서 콘서트를 여는 등 일상 속 공간으로 재편입시킨다.
부추를 좋아하는 안데스와 달라이 라마를 좋아하는 신현정이 시작한 이 여성 듀오는 최근 안데스가 솔로로 활동 중이다. 부추라마 작업은 주변에서 쓸모가 없다고 버려진 것들에서 아름다움을 찾아 예술로 편입하는 행위들이다. 컴퓨터 게임 때문에 사라져가는 구전 동요나 어린이들의 놀이 사운드를 전국 각지를 돌며 채집하거나, 버려진 악기를 가져와 연주를 한다.
이러한 재활용의 의미는 안데스에게 옷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패스트 패션이 유행하는 요즘, 안데스는 버려진 옷들에 관심을 기울인다. 아줌마나 아저씨가 한때는 사용했으나 버린 이 옷들을 입고 웹사이트에 올리며 일상을 기록하는 작업은 지금도 계속 중이다. 1000회를 기념하여 쇼를 연 적도 있다. 이는 패션쇼라는 형식을 가져와, 파티의 손님들에게 안데스가 주운 옷들을 입혀주는 방식이었다.
안데스가 쓰레기에서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점은 중요하다. 헌 옷이나 길바닥에 버려지는 광고음 같은 빠른 산업화의 과정에서 잊혀지는 대상들에 작가는 주목한다. 자전거가 속도를 않으면 넘어지듯, 경제 성장이라는 거대 모토는 그 스스로의 속도에 가속을 붙이며 진행 중이다. 작가는 이 과정 중에서 재활용이라는 방식을 가져와, 재빠르게 없애버리는 대상들을 되살리며, 쓰레기의 미학을 재정립한다.
다음 전시 일정
두번째전시 : 8월16일-9월29일 김기철展 / 탄성변형 Elastic Deformation퍼포먼스 8월16일 금요일 오후 5시
세번째전시 : 10월4일-11월17일 김준展 / Reflect 투영퍼포먼스 10월4일 금요일 오후 5시
네번째전시 : 11월22일-12월29일 안정주展 / 옳은소리_안정주퍼포먼스 11월22일 금요일 오후 5시ⓒ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중기청, 책 `발칙한 반란을 꿈꾼다` 발간
[아유경제=김정우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중소기업에서 꿈을 펼치고 있는 청년들의 이야기 등을 담은 책 `발칙한 반란을 꿈꾼다 - 청년, 강소기업에서 날개를 펼치다`를 발간했다.
* 19일(금)부터 전국의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하여 구매 가능
이 책은 우리 주위에서 대기업 수준의 기술력과 복지수준, 직원교육 투자를 유지하는 중소기업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청년층의 미래가 이러한 역동적인 중소기업에 있음을 알릴 목적으로 만들게 되었다.
책은 크게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중소기업을 선택한 젊은 청년층들의 사연과 청년층이 직접 중소기업을 방문한 현장체험 이야기를 통해 작지만 역동적인 중소기업이 장기적으로 개인의 역량을 쌓는데 유리할 뿐만 아니라 열정만 있다면 글로벌 인재로 커 나갈 수 있고, 창의성을 발휘하는데 있어서도 유리함을 제시하고 있다.
마이다스아이티 홍성빈 해외 기계사업파트장은 "사람을 목적으로 한다는 슬로건을 내거는 회사는 많지만 실제 그렇게 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이 회사는 저에게 관심을 가지고, 성장을 도와 준다. 참 기분 좋은 일이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2부는 대기업 못지않은 대한민국 강소기업 13개사를 소개하고 있다.
* 강소기업 13개사: (주)디오, (주)제니퍼소프트, (주)비타민하우스, (주)안토니, (주)유닉스전자, (주)마이다스아이티, (주)아셈스, (주)더존비즈온, (주)누가의료기, (주)휴머니스트출판그룹, (주)메타바이오메드, KOG, (주)빅솔론
작년 한 방송에서 `꿈의 직장`으로 소개된 제니퍼소프트는 주 35시간의 짧은 근무시간, 수영장과 스파, 5년 근속 직원에게 주어지는 유급휴가와 가족 해외여행 등 대기업에서도 볼 수 없는 복지수준에 방송이 나가고 회사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해 다운되기도 했다.
또한 ㈜더존비즈온은 창립초기부터 외산 일색이었던 ERP 시장에서 독자적인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에 힘써 국산 ERP를 보급하며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발전가능성을 입증해 보였다.
3부에서는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담당자의 입사 이야기, 청년들에게 중소기업 CEO가 직장선배로서 들려주는 조언, 인사 담당자가 제시하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 등을 통해 강소기업에 취업하는 필승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민병인 대리(KOG)는 자신의 관심 분야를 선택하는 것이 사회생활의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고, 김영도 사원(메타바이오메드)은 처음엔 걱정됐지만 이제는 내 꿈을 찾아간다는 생각에 만족한다고 회고한다.
장지상 아셈스 대표는 중소기업의 사장이 하는 상당수의 일을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처럼 중소기업의 최대 장점은 사장을 연습해 볼 수 있는 점을 얘기하고 있으며, 실제 인사담당자인 이찬희 과장(빅솔론)은 얼마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느냐, 또 윤정석 본부장(비타인하우스)은 우리 회사에 얼마나 들어오고 싶은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한다.
금번에 발행한 책자는 현재, 특성화고의 정규교육 과정용으로 편찬 하고 있는 교과서(중소기업 올바르게 이해하기)가 금년 9월에 교육청 인정도서로 되면 수업교재로 함께 활용할 예정이다.
* 인정도서 : 학교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필요한 국정도서·검정도서가 없는 경우 등에 시·도 교육감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교과용 도서
* 인정도서 활용 학교(계획) : (`13.하) 2개 시범학교 → (`14) 중기청 특성화고 → (`15) 전체 특성화고
금번에 발행한 책자와 인식개선용 교과서는 향후, 특성화고 학생 뿐만 아니라 청년층들에게 중소기업의 올바른 가치를 알리고,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취업을 유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특허청, 디자인공지증명제도 출범식 개최
[아유경제=김지우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7월 18일 오전 경기도 분당소재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공지증명제도` 출범식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창조경제시대 기업 경쟁력의 핵심가치인 디자인 권리보호에 적극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영민 특허청장을 비롯해 이태용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서태환 서울북부지법 수석부장판사, 최기록 김&장 대표변호사, 박은숙 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장 등 80여 명의 디자인계 주요인사가 참석한다.
디자인공지증명제도는 자신의 디자인 창작물을 타인이 모방하지 못하도록 창작사실(창작자·시기)을 증명해 주는 권리보호제도로, 디자인 출원하기 이전이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자신의 디자인 창작물을 디자인공지증명시스템(www.publish.kidp.or.kr)을 통하여 손쉽고 빠르게 공지증명 받을 수 있다.
* 디자인공지증명시스템: 디자인공지 신청 및 증명을 위한 시스템으로 신청서 접수 후 간단한 심사를 거쳐 공지인증번호가 부여된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본 시스템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한다.
디자인공지증명제도를 통해 공지된 디자인 창작물은 특허청의 심사자료로 활용되어 디자인 창작자 외에는(단, 공지후 6개월이내 출원시) 어느 누구도 등록 받을 수 없게 된다. 특허청은 디자인공지증명제도가 디자인 침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디자인권리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디자인모방`이라고 쓰인 떡을 특허청장과 주요 인사들이 함께 절단하면서 `디자인모방` 근절에 대한 결의도 다질 예정이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디자인권리보호를 통해 공정한 시장질서가 확립되고 국민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공지증명제도와 같은 다양한 디자인보호제도와 정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헬스걸` 권미진이 섹시한 파격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최근 권미진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에서 섹시한 컨셉트로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KBS `개그콘서트`의 헬스걸 코너에 출연하며 50kg을 감량한 권미진은 이전의 귀여운 모습과 전혀 다른 이미지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권미진의 파격적인 화보와 인터뷰는 오늘 20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11호를 통해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화장품 브랜드 투쿨포스쿨, 세계적 명성의 `다이라인 디자인상` 수상
- `다이라인 디자인 어워드 2013`서 뷰티&헬스 부문 수상
- 코카콜라, 에비앙, 나이키 등 다수 유명 브랜드 작품과 함께 수상 영예
[아유경제=김나현기자]국내 화장품 브랜드 투쿨포스쿨(대표 심진호, www.toocoolforschool.com)의 `다이노 플라츠(DINO PLATZ)` 라인이 최고 권위 패키지 디자인 상인 `다이라인 디자인 어워드 2013(The Dieline Design Awards 2013)`에서 뷰티&헬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이라인은 가장 많은 방문자 수를 지닌 패키지 디자인 전문 웹사이트로 2007년 설립돼 다양한 패키지 디자인을 전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소비자 패키지 디자인의 예술적 발전을 도모하고 잘 고안된 패키지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기 위해 패키지 디자인 어워드와 컨퍼런스 등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어워드에서 투쿨포스쿨의 다이노 플라츠는 총 13개 카테고리 중 뷰티&헬스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을 통해 전세계 시장에 투쿨포스쿨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브랜드를 알리고 국제적인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전세계에서 인정한 업계 전문패널이 창의성, 시장성, 혁신 등 3가지 기준에 따라 작품을 평가했다. 다른 카테고리 분야에서는 코카콜라, 에비앙, 나이키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들이 디자인 작품으로 선정됐다.
다이노 플라츠(DINO PLATZ)는 펄베이스, 립틴트, 마스카라 등 총 10종으로 구성된 색조라인 화장품이다. 뉴욕 빌딩숲을 활보하는 다이노의 모습을 담아 재치 있는 일러스트로 패키지의 개성을 개성을 살렸다. `에스컬레이터 마스카라`, `로스트 아이덴티티` 등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독특한 제품명에 컬러풀한 색감이 더해져 메이크업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 주는 제품이기도 하다. 기존에 있던 것을 새롭게 만들자는 컨셉으로 뉴욕에서 활동 중인 얼굴 없는 작가 핫토리 산도(Hatori Sando)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탄생했다.
투쿨포스쿨은 다이노 플라츠 라인 외에도 메이크업 아티스트처럼 다양한 컬러를 전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트클래스 라인`과 런던의 유명 일러스트 작가 안케 웨크만이 탄생시킨 `안케 라인`을 통해 독특하고 스토리가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개성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매장에서 인기 제품들이 잇따라 품절되며 유럽과 미국, 홍콩, 태국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투쿨포스쿨의 심진호 대표는 "투쿨포스쿨은 매장을 단순히 제품을 파는 샵(shop)이 아닌 예술(Art)이 있는 `작업실`이라 부른다."며, "기존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의 스타마케팅과 대폭할인 판매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감성으로 투쿨포스쿨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7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팝페라 가수 이사벨, 클래식인기차트 2위 등극
- MBC `구가의서`ost 타이틀곡 `마이 에덴` 영어버전, 한국어버전 나란히 클래식 차트 1, 2위
[아유경제=김용위기자]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를 제치고 클래식 인기아티스트 2위에 올랐다.
또 최근 발매한 mbcost 의 영어버전, 한국어버전이 나란히 네이버 인기차트 1, 2위에 올라 인기 상한가로 치닫고 있다.
네이버뮤직차트 클래식부문 인기아티스트차트는 국내외를 총망라한 아티스트들에 대한 누리꾼들의 청취 빈도를 나타내는 순위다.
우연히 차트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인이나 다름없는 이사벨이 어떻게 최고의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겨루게됐는지 궁금해하지만, 이내 그의 노래와 경력을 보고 공감하는 분위기이다.
이사벨은 지난달 조수미에 이어 클래식인기아티스트 차트 4위를 차지했는데, ost의 인기와 MBC 의 선한 이미지가 시너지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팝페라는 오페라를 대중화시킨 장르지만, 아직은 독립된 장르가 아니라 클래식차트로 분류된다.
현재 네이버뮤직 클래식 인기아티스트 1위는 리처드 용재 오닐이 차지하고 있고, 2위 이사벨, 3위 조수미에 이어 4위 세계적 팝페라 디바 사라브라이트만과 5위 한국의 임형주가 그 뒤를 잇고 있어 `신인 아닌 신인`이사벨의 진가를 나타내고 있다.
사실 이사벨의 경력은 화려하다. 미국 뉴 잉글랜드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보스턴 음악 대학원을 거쳐 카네기 홀 독창회로 미국 성악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미국 3대 오페라단인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의 프리마돈나가 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데 성공한다. 이후 혼성 3인조 팝페라그룹 `윈`으로 미국에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안드레아보첼리, 조쉬그로반의 프로듀서 레오조와 안드레아산드리가 공동작곡한 팝페라영어버전이 MBC메인타이틀곡으로 발표되면서 한국시장에 데뷔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진현수기자 · http://www.areyou.co.kr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아유경제=진현수기자]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대전광역시 서구 괴곡동에 있는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大田 槐谷洞 느티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45호로 17일 지정하였다.
괴곡동 느티나무는 수고(樹高)가 16m에 이르고 수령(樹齡)은 700여 년이 되었으며 수형(樹形)이 매우 아름답다. 또 마을에서 오랫동안 수호목(守護木)으로 여겨 매년 칠월칠석이면 칠석제(七夕祭)를 올릴 만큼 주민들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하였다. 이에 역사·문화적 가치가 인정되어 이번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게 되었다.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는 대전광역시에서 천연기념물로 처음 지정되는 자연문화재이며, 이번 지정으로 시민들이 자연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지정한 천연기념물 `대전 괴곡동 느티나무`를 소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국민이 함께하는 자연유산으로 보존·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문체부, 2013 지역문화지표 조사 위해 설명회 개최
- 올해부터 지역문화지표 조사 대상을 전국 광역자치단체로 확대
[아유경제=박진아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박광무)은 `2013 지역문화지표` 조사를 위해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구 문화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7월 19일(금) 14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지표란 지역의 문화 수준을 진단하고 지역문화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자 각 지역에서 수집된 자료를 표준화, 가중치 부여 등 통계적 분석 방법을 통해 지수화한 것으로써 이를 통해 지자체별 순위와 권역별, 지자체 간 편차 등을 알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문화지표의 목적 및 사업 추진 계획, 세부 내용에 대한 설명과 지역문화지표 개발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자료 조사 협조 요청 등을 목적으로 개최한다.
설명회 개최 이후 8~9월 중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문화지표 관련 조사를 시행한 후에 자료에 대한 분석을 마치고, 최종 결과는 연말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향후 맞춤형 지역문화정책 추진 및 지역문화격차 해소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 결과는 또한 내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선택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 3월 18일, 전국 158개 기초 시·군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2 지역문화지표 개발 및 시범 적용`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에는 문화정책, 인력과 자원, 활동, 인프라 및 문화향유에 걸친 38개 지표에 대하여 시범 조사를 실시하였다. 모든 지표를 합산하여 분석한 종합적인 지역문화 지숫값은 시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성남시가,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청원군이 가장 높았다.
문체부는 올해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지역문화 지수를 비교, 분석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부터는 2012년 조사에서 제외하였던 광역시·도와 광역시 소재 구 단위까지 조사대상을 확대하여 명실상부한 전국의 지역문화 현황과 발전 정도를 파악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신한금융투자, `S캐치 플러스` 스마트폰 앱 출시
[아유경제=김정우기자]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투자정보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S캐치 플러스`를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8월 16일까지 시행한다고 17일(수) 밝혔다.
`S캐치 플러스`는 출시 약 9개월만에 가입자 2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신한금융투자 투자정보서비스 `S캐치`의 핵심 콘텐츠를 담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 우수영업사원들의 실전투자대회를 생중계하는 `투자의 달인`, 소셜주식콘텐츠 `랭킹존`, 투자 유망 종목 발굴을 도와주는 `종목발굴` 등 현재 HTS에서 제공하고 있는 `S캐치`의 주요 서비스를 손바닥 위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지점 내방을 대체하는 온라인 업무기능과 생활·문화 콘텐츠를 더해 업그레이드를 꾀했다.주식정보를 공유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주유소 포인트`, 온라인 대출서비스, 청약 등 지점 내방이 필요했던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업무`, 골프 레슨, 북 러닝 동영상, 투자운세 및 바이오리듬 등 생활·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S캐치 PLAY`등 다양한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 MTS `신한i smart`에 로그인한 고객은 별도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앱 출시를 기념해 `S캐치 플러스 Catch it 이벤트`를 8월 16일(금)까지 진행한다.
`S캐치 플러스` 앱을 실행해 로그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디지털카메라 1대,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 200개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앱을 이용한 후 마음에 드는 기능에 투표하고, 페이스북 담벼락 페이지에 사용 소감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오션월드이용권 2매, 영화예매관 2매,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을 각각 10명씩 총 30명에게 증정한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이 아니더라도 페이스북이나 미투데이, 트위터 계정만 있으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송용태 멀티채널본부장은 "`S캐치 플러스`는 차별화된 투자정보와 생활·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폰 투자 서비스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MTS 이용 고객뿐 아니라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는 모든 주식투자자를 위한 알찬 서비스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03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정부, 관광진흥확대회의 개최
- 관광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및 전략 관광산업 육성방안 발표
- 17일(수) 대통령 주재 회의 개최
- 호텔 부가세 사후환급 도입 등 규제완화 25건, 관광경찰제도 도입 등 제도개선 29건, 총 54건 제도개선 추진
[아유경제=김지우기자]정부는 2013년 7월 17일(수) 오전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1차 관광진흥확대회의`를 개최하였다.
`관광진흥확대회의`는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안 및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유진룡)는 `관광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및 전략 관광산업 육성방안`을 종합 보고하였다.
해양수산부(장관 : 윤진숙)와 보건복지부(장관 : 진영)는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의 협업과제로서 `크루즈산업 활성화 대책`과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통한 의료관광 육성`을 보고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선과제를 협업 발굴한 13개 부처 장차관·청장, 관광업계 대표·종사원·외국인·학계·전문가·전공학생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에 대한 세제지원 및 규제완화 등 총 54건(규제완화 25건, 제도개선 29건)의 과제 추진이 확정되었다.
`12년 한국관광은 관광수입 142억불, 외래객 1,114만명 입국을 달성하여 `08년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회의`에서 수립한 정책목표(`12년 130억불, 외래객 1,000만명)를 뛰어넘는 성과를 보였으나 저가관광·숙박시설 수급불균형·환대서비스 부족 등의 문제가 상존하여 양적 성장에 걸맞는 질적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문체부는 종합대책 수립에 앞서 수요자가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1만2000명의 방한 외래객을 대상으로 관광객 불편요소를 분석하고 6개국 1800명 해외소비자와 방한상품을 취급하는 251개 해외 현지여행사를 대상으로 방한여행 수요를 조사했다.
* 방한외래객 실태조사(`12년, 1만2천명), 현지 외국인 수요조사(`13.6월, 6개국 1,800명), 해외시장 마케팅조사(`13년), 국민여행실태조사(`12년, 6,600명) 등 결과 반영
이 외에도 대국민 관광정책 아이디어 공모, 전국 7개 권역 현장토론회, 업계·학계·경제계 분야별 현장 간담회 및 정책토론회 등의 결과를 토대로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상향(Bottom-up)`식 방식으로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와 20회 이상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제도개선 과제와 해법을 도출해 `부처간·중앙-지방간 협업`의 사례가 되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대덕특구, 시민과의 소통 위한 문화공연 개최
- 멀티앙상블 `뮤` 초청 시네마 콘서트
[아유경제=채범석기자]7월 18일 오후 7시 2011 청룡영화제 영화음악 연주그룹 멀티앙상블 [뮤]가 대전을 방문해 `영화음악과 함께 즐기는 시네마 콘서트`를 진행한다.
실력 있는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멀티앙상블 [뮤]는 많은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고자 클래식을 비롯하여 영화음악, 뉴에이지,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이들만의 색깔로 창조하여 연주하는 멀티연주그룹이다.
작년(8회 개최)에 이어 2년째를 맞이하는 `2013년 대덕사이언스나눔터 문화공연`은 대전광역시의 후원으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이재구)에서 주관하여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종사자 및 기업인, 지역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활성화 도모를 위한 문화행사로 총 5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6월(9회) 과학토크 `데니스 홍과 나누는 꿈 이야기`는 성황리에 종료되었고, 7월(10회)에는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시네마콘서트, 8월(11회)에는 드라마 의 실제주인공 서희태 음악감독이 찾아오며, 9월(12회)에는 토크콘서트, 10월(13회)에는 가을음악회 등 테마가 있는 강연 및 공연, 문화프로그램들이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 7시,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다.
관람료는 모두 무료이 참가 방법은 칼리아컬쳐매니지먼트(02-547-1640)로 문의하면 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여름방학 맞아 `청소년역사캠프` 진행
- 의병학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의병 체험
[아유경제=박재필기자]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이 운영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www.sscmc.or.kr)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해 역사문화의 현장을 돌아보며 우리역사를 배울 수 있는 청소년역사캠프를 실시한다.
7월 25일(목)과 7월 26일(금) 총 2회 실시하게 될 이번 `청소년역사캠프`는 역사 전문강사와 함께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의병학교를 찾아가 의병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춘천은 한말 일제의 노골적인 국권침탈에 맞서 국가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려는 근대 의병운동의 웅거지로서 당시 의병의 학문전통이 계승 발전되고 있었다. 이에 전국 최초로 친일관료를 처단하는 등 격렬한 항일운동이 전개되었고 현재도 춘천 주민들의 저항·자주의식이 계승되고 있다.
이번 역사캠프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의병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여 근대 격동기의 역사를 바로 배우고, 자주독립의 참된 의미를 일깨워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으로, 역사관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sphh100@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문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02-360-8590~1ⓒ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국내 출판계 `극과 극`으로 행보중인 일본작가와 한국작가
- 하루키의 와 김용원의 작품세계
[아유경제=박진아기자]뜨거운 여름을 맞아 국내 출판계에는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일본소설 와 국내소설 가 `극과 극` 행보를 보여 주목되고 있다.
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으로 발간과 동시에 국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랭크돼 흥행몰이에 들어갔다. 초판 20만부, 2쇄 5만부를 찍은 는 하루키가 오랜만에 펴낸 신작 소설이라는 이슈만 가지고도 이미 국내 출판사로부터 선인세 16억원 이상을 받아 화제가 됐다. 국내 대형 출판사 중의 하나인 민음사에서 나온 이 책은 출판사의 마케팅 지원 속에서 이슈몰이를 하고 있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출간된 장편소설 의 김용원 작가는 MBC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중견작가임에도 1인출판사에서 선인세 100만원을 받았다. 현 한국출판계의 문화에 일침을 가하고, 1인출판사를 응원하려는 작가의 뜻에 따라 의도적으로 1인출판사를 선택했다는 후문이 있긴 하지만, 이렇듯 다수의 국내 작가들의 작품들이 거대출판사의 마케팅에 대적할 만한 힘이 없어 독자들에게 다가가지 못해 출판인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금의 우리 언론들은 국내 작가들의 작품이나 활동들에 주목하기 보다는, 하루키 등 장사가 될 만한 외국의 작가들에 대한 이야기들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은 책의 도입에서부터 독자들로 하여금 우울증, 소외감, 고뇌, 상실감을 느끼게 만든다. 이러한 것은 이른바 하루키 스타일로 대표작 등 전작에서도 보이는 특징이다. 큰 스케일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엄청난 과학적인 사고가 있는 것도 아닌 주제를 갖고, 앞에 전개되는 상황이 뒤에 나올 결과를 상상할 수 없게 해 독자를 미궁으로 빠트려 여러 가지를 상상하게 하는 힘이 있다. 역시 하루키라 할 만한 내공이다.
반면 하루키만의 장점인 일상에 대한 감칠맛 나는 묘사가 이 책에서도 전체적으로 펼쳐지지만, 미스터리나 심리묘사 등 좀 더 자극적인 묘사를 원하는 독자들에게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진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영화는 어지간하면 중박은 치는 것처럼 이번 하루키의 소설 역시 내용이 전혀 공개되지 않은 채 일본에서부터 선주문 예약판매가 돌풍을 일으켰다고는 하지만 일본 내 판매가 100만부 돌파 이후에 책이 계속 팔려나간다는 소식은 없다.
는 우리 민족의 생구(生口)인 `소`를 소재로 한 소설이다. 생구(生口)라고 하면 한 집에 사는 하인이나 종을 말하는데, 우리 민족이 대대로 소를 생구라고 지칭한 것은 사람대접을 할 만큼 소를 존중하고 그 가치를 인정했다는 말이다.
실제로 소는 우직하게 주인에게 순종하며 갖은 농사일을 하다가 죽어서는 머리부터 꼬리, 뼈, 가죽, 내장까지 몽땅 바치는 동물이다. 를 쓴 김용원 작가는 이 소의 특징을 다른 나라를 한 번도 침략하지 않고 오직 우직하게 소처럼 끈기 있게 살아온 우리 민족을 빗대어 줄거리를 풀어간다.
는 글의 첫머리부터 독자의 시선을 붙잡는다. 가난에서 벗어나려는 간난네가 호구책으로 산달신을 구하러 나서는 모험을 그린 도입은 `흡!`하고 숨을 들이키게 할 정도로 충격적이고 인상적이다. 에서는 우리 민초들의 삶을, 억백이와 간난네, 그들의 자식인 재덕과 재돌이가 `비마골`에서 잠시나마 가난과 고통을 잊고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잔잔하게 그려냈다.
또한 매우 인간적인 모습을 가진 신선(백미옹)의 등장과 억백이를 문초하는 최참봉이 소로 환생해 억백이 가족에게 사랑을 받는 장면에서는 판타지적 요소 덕분에 색다른 재미까지 느끼게 된다. 독립영화 와 이중섭의 `소 그림`들에서 느껴지는 그 이미지대로의 소가 이 작품을 읽어 내려가는 내내 머릿속에 떠오르며 작품과 오버랩되어 가슴을 울린다.
김용원 작가는 마르께스의 을 읽으면서 왜 한국에는 이러한 소설이 없을까하는 아쉬움이 컸는데 대대로 내려오는 선조들의 서책을 보다가 일기장을 발견해 이 소설의 영감을 얻었다고 집필의 동기를 밝힌다.
올 여름 소설을 대하는 독자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많다. 평범한 일상의 소재를 감칠맛나게 하루키 스타일로 풀어낸 일본식 을 읽어도 좋고, 우직한 우리 동물 를 소재로 한 한국식 를 읽어도 좋다. 다만 기억할 것은 국내 작가가 우리의 정서를 소재로 쓴 우리의 소설이 아직 살아있고 충분히 재미있고 읽어봄직하다는 점이다. 그 속에 우리 민족의 혼과 정신이 살아 있기 때문에 읽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김용원 작가와 출판 에이전시인 서정콘텐츠그룹은 를 홍보하기 위해 독자들을 직접 만나는 각종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국민행복연금위원회 합의문 발표
[아유경제=김정우기자]국민행복연금위원회(위원장 김상균, 이하 위원회)는 17일(수) 오전 10시에 보건복지부에서 국민행복연금위원회 최종 합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합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위원회는 현 세대 어르신의 빈곤 문제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세대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지 않으며 몇십년 후까지 재원을 충당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기초연금 제도를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기초연금 도입안을 검토하였고, 다음과 같은 사항을 합의하였습니다.
첫째, 기초연금의 재원은 전액 조세로 조달하고, 국민연금기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둘째, 제도의 명칭은 기초연금이 적절하다.
셋째, 기초연금 대상자는 노인의 70%(소득기준 또는 인구기준) 또는 80% 수준으로 한다.
넷째, 연금액은 최고 20만원(A값의 10% 수준) 범위 내에서 정액 또는 차등지급한다.
다섯째, 차등지급하는 경우 기준은 소득인정액 또는 공적연금액으로 한다.
여섯째, 기초연금 도입이 국민연금 제도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일곱째, 기초연금의 지급 시기는 2014년 7월로 한다.
정부는 국민행복연금위원회 논의 결과를 토대로 각 안별 비교 검토, 소요 재정 추계 등 심층적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초연금 방안을 8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전주시, 하반기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추진
- 교통안전시설개선 29개교 1976백만원, 어린이보호CCTV 8개교 56대 440백만원
[아유경제=김지우기자]전주시는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그간 역점 추진해온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올 하반기에도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37개소에 24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어린이보호CCTV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주시에는 현재 초등학교, 유치원 등 162개소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시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단계적으로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 157개소, 어린이보호CCTV는 48개소에 320대를 구축하여 각종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전주시의 노력으로 2011년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전국최우수기관선정, 2012년 안전문화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효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5월 안전행정부의 국민안전종합대책 보고회에서 전주시가 어린이교통사고감소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사례발표를 통해 전주시의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이 전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다.
전주시는 하반기 본격적인 사업추진과 함께 초등학교 방학기간 동안 시설개선사업이 이미 완료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도 안전휀스, 표지판 등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상태를 일제 점검하여 학생들 개학 이전에 시설물 정비도 완료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어린이를 각종 범죄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 학교 관계자들과 협의하여 현장에 꼭 필요한 안전시설확충으로 전국 최고의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건국대 의대 허미나 교수, 국제 학술지 편집위원장 선임
[아유경제=박진아기자]건국대는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허미나 교수(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가 최근 세계적인 바이오의학저널 `바이오메드 리서치 인터내셔널(Biomed Research International, IF:2.436)`에서 발간하는 학술잡지 특별호의 편집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바이오메드 리서치 인터내셔널은 바이오의학을 주제로 하는 SCI(E) (Science Citation Index(Expanded),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확장판)급 저널이다. 건국대 허미나 교수는 지난 5월 진단검사의학을 주제로 한 특별호의 `총책임 편집인`으로서 초청 편집자인 호주 학술연구이사회의 앤드류 존 교수, 이탈리아 생물학·분자생물학 임상연구소 안토니오 조이아 교수와 함께 제작에 참여했다.
한편 허미나 교수는 진단검사의학분야의 SCI(E)급 잡지인 `Annals of Laboratory Medicine`와 대한혈액학회지인 `Blood Research`의 편집간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이후 지금까지 진단검사의학 분야에서 7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한바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제돌이 18일 아시아 최초 야생방류
- 18일(목) 14:00 김녕 바다에서 동료들과 최종 합류, 방류결정 497일, 포획 4년만
- 제돌이 방류로 해양동물 보존의식 함양과 남방큰돌고래 유전적다양성에 기여
- 시민위원회 12차례 위원회의 거쳐 방류…방류지역에 기념 표지석도 세워
[아유경제=김정우기자]지난 2009년 5월 제주 서귀포 성산읍 앞바다에서 어민의 그물에 걸린 뒤 제주 퍼시픽랜드와 서울대공원에서 생활해 온 남방큰돌고래 제돌이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야생방류 결정 497일만인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대법원 몰수 확정판결에 따라 함께 적응훈련을 받아 온 춘삼이와 함께 최종 야생 적응 훈련지인 제주 김녕에서 야생의 동료들과 역사적인 재회의 순간을 맞이한다.
돌고래방류는 남방큰돌고래의 유전적 다양성은 물론 생물 다양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무엇보다 우리나라가 해양동물 보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파한다는 점에서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불법포획된 돌고래를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방류시키겠다고 결정한 것은 세계적으로도 전례가 없으며 돌고래를 방류하는 것 자체가 아시아에서는 처음 있는 일로서, 남방큰돌고래는 세계 최초의 야생방류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어 왔다.
제돌이 야생방류는 지난 2011년 7월 남방큰돌고래의 불법포획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물자유연대,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등 동물보호단체의 돌고래쇼 중단과 제돌이의 야생방류 요구로부터 시작됐다.
이번 야생방류 행사는 서울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지방검찰청, 해양수산부, 제돌이시민위원회, 제주대학교와 동물자유연대, 핫핑크돌핀스,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등 각 전문기관과 동물보호단체, 방류예정 돌고래들의 먹잇감을 제공해 온 ㈜현대그린푸드 등 후원기업과 김녕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제돌이 최종 방류결정은 지난 2012년 3월 12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제돌이 방류결정에 따라 구성된 제돌이 방류시민위원회의 주도하에 진행 되어 왔으며, 이날 행사에는 제돌이의 성공방류를 기원하는 방류기념 표지석 개막식도 함께 이뤄진다.
행사 진행은 오후 2시 제돌이가 방류될 해안 가두리가 보이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6132번지 해안에서 제돌이 성공방류를 기원하는 표지석 제막식을 가진 뒤 김녕항으로 차량 이동 후 선박을 이용해 가두리로 들어가 방류될 예정이다.
제돌이 방류성공기원 표지석의 규모는 높이 2.15m, 가로 1.05m, 폭 0.8m로 제돌이 기념방류 문안 `제돌이의 꿈은 바다였습니다`라는 문안과 `서울대공원에서 공연하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가 시민의 뜻으로 이곳에서 방류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제돌이 방류를 위해 노력해 온 시민위원회와 협력단체명이 새겨져 있다.
한편 제돌이와 춘삼이는 지난 6월26일 최종 방류지인 제주 김녕 바다로 옮겨져 돌고래 무리가 자주 다니는 곳에서 마지막 적응훈련을 가져왔으며 7월 18일 오후 2시~3시 한시간 가량에 걸쳐 표지석 제막식에 이어 남방큰돌고래의 무리 속으로 완전 방류될 예정이다.
제돌이 방류결정은 지금까지 모두 12차례의 시민위원회와 기술 소위원회를 거쳐 제돌이의 성공방류를 위한 철저한 검증작업을 거쳐 왔으며 지난 7월 10일(수) 시민위원회에서 방류 적합성 평가를 거쳐 최종방류일자와 진행방법에 대한 논의 끝에 최종 결정됐다.
시민위원회의 최종방류 결정은 신체검사 등 야생적응에 따른 모든 분야에서 정밀하고 과학적인 검증방법을 통해 내려졌다.
검증기준에는 고래연구소를 비롯해 서울대공원, 이화여대, 건국대학교 등 전문연구기관이 참여해 외관 및 물리검사를 비롯해, 혈액검사, 병리검사, 유전학검사 등 건강정밀검사와 놀이행동, 동조행동, 수면휴식, 호흡 수, 잠수비율, 잠수 시간 등 활동력 정밀검사, 먹이선택 다양성, 먹이포획 능력, 살아있는 생먹이 반응, 먹이섭취 후 놀이반응 등 먹이활동 정밀검사 등 모든 종합검사를 토대로 적합판정이 내려졌으며 기타 방류를 위한 시설 준비와 절차, 기상 점검 등을 통해 최종 방류일자를 최종 확정했다.
한편 돌고래 야생방류를 위한 현지 적응훈련을 주도해 온 제주대학교 김병엽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들은 지금까지 서울대공원 사육사와 함께 빠른 속도로 적응해 가는 돌고래 야생 적응과정을 밤낮없이 지켜 보면서 매우 성공적인 결론을 낙관하고 있다.
제돌이 방류 책임자 김병엽 교수는 "가두리로 이동 후 야생 적응 훈련을 받아 온돌고래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빠른 속도로 야생 돌고래에서 나타나는 행동과 유사한 행동을 보이며 매우 민첩하게 활어 사냥을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돌고래들은 초음파를 쏴서 먹이를 확인하고 사냥을 하는데 살아 있는 먹이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을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제돌이의 김녕 가두리에서의 최종 훈련을 받는 도중에는 8차례에 걸쳐 야생돌고래 무리들이 주변에 나타났는가 하면 이 가운데 3차례는 가두리까지 다가와 제돌이와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목격되어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더욱 확신하게 됐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엔 돌고래의 야생 방류사례가 없어 절차엔 어려움이 많았지만 외국 전문가들의 자문이나 사례를 찾아가며 모든 연구진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짧은 기간에 하나 둘 세심한 매뉴얼을 만들어 나왔으며 이 매뉴얼은 이제 국제적인 수준으로 도약하는 국제적인 사례로 씌여질 것이라는데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11일 서울대공원에서 제주 성산 가두리로 이동한 제돌이는 먼저 훈련하고 있던 춘삼이와 합류했으며 6월26일 제주 성산항에서 김녕으로 옮겨져 야생적응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6월22일 성산가두리에 함께 있던 D-38은 태풍의 영향으로 가두리를 빠져 나가 관계자들을 당황케 했으나 다행이 야생 돌고래 무리 속에 발견되어 성공의 기쁨을 안겨 주었으며 이는 제돌이와 춘삼이의 성공방류에도 매우 희망적인 기대를 갖게 했다.
금번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를 바다로 돌려 보내는 것은 세계에서도 전례가 없는 일로 해외의 동물보호 비정부기구(NGO)들은 일제히 환영했고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제인구달`은 두 차례에 걸쳐 제돌이이야기관을 찾아 제돌이의 성공방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돌이 심포지움 등에 참석하기 위해 두차례나 방한했던 미국의 돌고래활동보호가 `릭 오배리`는 제돌이이야기관을 찾아 제돌이 방류에 대한 지지를 보내기도 했으며 그는 "돌고래 야생방류는 한국이 자연을 존중하고 있다는 강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해 준 계기가 됐다"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제주에서 열린 `제돌이 심포지움`에는 `나오미 로즈` 국제포경위원회(IWC) 과학위원 등 세계적인 돌고래 학자·수의사·동물보호가들이 모여 토론을 펼치며 제돌이의 성공을 기원하기도 했다.
`나오미 로즈` 박사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이뤄지는 제돌이의 방류는 세계적으로도 전례가 없는 일"이며 "한국은 제돌이 방류를 계기로 해양생물 보호에 있어 국제적인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돌이 야생방류를 요구했던 국내 환경시민단체들도 남방큰돌고래 3마리가 단순히 원래 있어야 할 자리로 돌아가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동물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며 제돌이 방류가 생태선진국으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 놓았다.
환경운동연합의 최예용 바다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제돌이와 춘삼이, 그리고 이미 무리에 합류한 D-38의 방류는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며 박원순 서울시장의 동물복지신념에 따라 이뤄진 돌고래 방류가 인간의 영향과 손길에서 멀어지게 해야 함에도 인간의 흔적을 남기는 동결낙인에 대한 표시는 유감"이라고 말했다.
핫핑크돌핀스의 황현진 대표는 "다시는 인간들에 의해 잡혀오지 않고 무리 속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며 사람과의 이별은 슬픔이 아니라 축하를 해 줘야 할 이별이며 앞으로도 돈벌이, 오락수단이 아닌 지구상을 함께 살아가는 친구로 남아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제돌이 방류는 비단 돌고래 세 마리가 고향인 바다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인간의 욕심에 희생당하는 다른 동물들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물자유연대의 조희경 대표는 "돌고래를 본래의 자리에 돌려 보내는 것은 우리 사회가 생태의 가치인식을 되돌아 본 진정한 의미의 교육적인 사건이며 특히 돌고래는 자아를 의식하는 동물이기에 인간의 생존과 직접적으로 관계되지 않는 한 동물의 이용을 최소화 시켜야 하는 것이 인간이 지녀야 할 면모이기에 이번 돌고래를 바다로 보내는 것이야 말로 우리 사회가 참 큰 의미를 되돌아 본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제돌이와 춘삼이의 성공방류 기념 표지석 제막식 및 방류행사는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공적비 앞에서 진행되며 최종 방류 장소는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목지섬 해안 및 가두리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각 방송사의 보도를 위한 제주도에서의 행사 당일 제돌이 방류시 수중된 촬영 동영상분은 서울시청 웹하드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금번 제돌이 야생방류를 위해 노력해 왔던 시민위원회의 위원장인 이화여대 석좌교수인 최재천 교수는 제돌이의 성공적인 방류에 대해종합적인 평가를 내 놓았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전력난 해소 앞장선 13개 절전소 선정
- 대규모 점포, 호텔, 대학교 등 3개부문 에코마일리지 회원 중 210개 단체 참가
- 이전 2년간의 동기(12월~2월) 대비 참가단체 전체의 전기사용량 1.7% 감축
- 198개 단체 중 128개소(64.6%) 절감, 10% 이상 절감단체는 41개소(20.7%)
[아유경제=김지우기자]서울시는 쓰는 에너지를 줄이고, 새는 에너지는 막아 전력수급 위기극복에 앞장선 대규모 점포, 호텔, 대학 등 13개 `으뜸절전소`를 발표했다.
시는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서 겨울철 전기 다소비 건물을 대상으로 개최한 `으뜸절전소` 선발대회를 통해 이전 2년의 동기간 대비 평균 전기 사용량의 10% 이상을 절감한 건물에 최대 3천만원, 총 1억 6천5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 198개 단체의 이전 2년간 평균 전기 사용량은 578,451,673kWh이었고 절감량은 9,710,758kWh로서 전기사용량 절감률은 1.7%로 나타났으며 이는 에너지로 환산시 835TOE에 해당된다.
※ TOE(Ton of Oil Equivalent, 석유환산톤): 원유 1톤에 해당하는 열량으로 약 107 kcal에 해당한다. 이는 중형 승용차가 서울과 부산을 16번 왕복할 수 있는 휘발유량이며, 일반가정(280kWh/월)에서 약 1년 4개월 동안 쓸 수 있는 전기량이다.
198개 단체 중 128개 단체(64.5%)가 절감에 성공하였고, 이 중 20.7%에 달하는 41개 단체가 전기 사용량을 10% 이상 절감했다.
시는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의 일환이자, 겨울철 전력수급 비상을 막고자 전기 다소비 건물을 대상으로 `으뜸절전소` 선발대회를 추진하였으며 우수단체 선발은 이전 2년간의 같은 기간 평균 전기 사용량 대비 10% 이상 절감한 단체를 대상으로 절감 실적과 절감 실천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구체적으로 절감량 40%, 절감률 40%, 절감 실천사례 20%를 반영한 점수순위에 의해 선정하였으며, 동점인 경우 절감량, 절감률, 절감 실천사례 순으로 평가하였다.
참가단체 중 10대 전기 다소비 단체의 평균 전기 사용량은 3.1% 증가하였으나 이 중 4개소가 절감에 성공했고 이번에 선정된 10대 우수단체의 평균 전기 사용량은 이전 2년 동기 대비 29.4%의 높은 감축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지역 전체의 동 기간 전기사용량이 이전 2년 평균사용량(12,698,987,705kWh) 대비 0.53%(68,029,428kWh) 증가한 것에 비하면 참가단체들이 상당한 절전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는데, 이전 2년 동 기간 중 서울 평균기온이 각 -0.4℃였던 것에 비해 지난 겨울은 -1.5℃로 추웠음에도 전기 사용량은 오히려 줄어들어 참가단체들의 절전 노력의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대상 198개 단체의 부문별 전기 절감률은 점포(마트·백화점) 7.1% 감소, 호텔 1.8% 감소, 대학 3.6% 증가로 나타났다.
점포는 80개 단체 중 69개소(86%), 호텔은 67개소 중 42개소(62.7%), 대학은 51개소 중 18개소(35.3%)가 절감에 성공했으며 10% 이상 절감한 실적은 점포 30개소(37.5%), 호텔 9개소(13.4%), 대학 3개소 (5.9%)로 나타났는데, 특히 대학은 전체 절감률은 저조하나 절감에 성공한 대학은 절전기기 설치 등으로 매우 큰 절감 실적을 보였다.
이전 2년간 같은 기간(`10년 12월~`11년 2월, `11년 12월~`12년 2월) 평균 전기사용량 대비 10% 이상 절감한 건물을 대상으로 절감량, 절감실적, 절감사례 등을 평가지표에 의거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점수순위에 따라 점포 5개, 호텔 5개, 대학 3개소 총 13개 단체를 절감 우수단체로 선정하여 인증표지와 시상금을 수여한다.
포상금은 부문별로 대상 3개 단체에 각 3천만원, 최우수상 5개 단체에 각 1천만원, 우수상 5개 단체에 각 5백만원씩 총 1억 6천 5백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우수단체 선발 결과, 점포부문에서 대상은 롯데마트 서울역점, 최우수상은 이마트 가양점과 홈플러스 영등포점, 우수상은 홈플러스 신도림점과 이마트 은평점이 선정되었다.
호텔부문 대상은 JW메리어트호텔, 최우수상은 관광호텔 그린월드와 뉴서울호텔, 우수상은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호텔과 호텔캐피탈이 선정되었다.
대학부문에서는 10% 이상 절감한 3개소 중, 대상은 한양여대, 최우수상은 그리스도대, 우수상은 동덕여대가 차지하였다.
시는 선발된 단체에 시상금과 함께 에너지 절약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인증표지를 수여하고, 시상금은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에너지 효율화 등 에너지 절감사업비 또는 절감활동 기여자(시설관리자 등, 대학의 경우 에너지 절약 유공 학생단체 등 포함)에 대한 포상금으로 사용된다.
한양여대(서울 성동구 사근동 소재)는 절전기기 설치 등 총장 이하 전 교직원이 에너지 절약 생활화로 으뜸절전소 선발대회 참가단체 중 가장 높은 절감실적을 거두었으며, 올해 에너지 절약 3개년 계획을 수립해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04년 본관 등 6개 건물을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신·증축하고 강의실과 화장실, 복도 등에 절전센서 도입만으로 전기 사용량을 31% 이상 절감하였으며, 노후 된 비효율적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자 난방·온수보일러 교체, 무릎담요 사용, 플러그 뽑기 등 대기전력 차단, 에너지 줄이기 순찰조를 편성하여 수시 점검, 홈페이지를 통한 절약 홍보 등 학생 및 교직원들 모두가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노덕주 총장은 수시순찰을 통하여 빈 강의실, 복도 등 불요전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솔선수범하는 생활을 한다면서 "에너지 절약이 바로 제5의 에너지라는 생각으로 교직원들의 자발적 실천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하여 에너지 절약 정신이 체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옥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 전력난을 막기 위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한 으뜸 절전소가 있어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었다"며 "전력수급 위기가 예상되는 이번 여름도 블랙아웃 없이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대규모 점포, 호텔, 대학교 등 으뜸 절전소 선발대회에 동참한 전기 다소비 건물의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과 전력위기 극복 노력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어린이집 희망 자문단 운영
- 찾아가 컨설팅 해주는 `지원 자문단` 50명,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자문단` 12명
- 서울시보육정보센터가 어린이집의 신청 받고 자문단 연결해주는 중간 다리 역할
[아유경제=채범석기자]서울시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 공공성,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 질 향상, 보육교사 근로 개선 등 각 어린이집이 갖고 있는 어려운 문제에 대해 무료 자문단 역할을 하게 될 `서울시 어린이집 희망 자문단` 62명이 위촉됐다.
예컨대 재무나 회계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의 경우 보육 회계 시스템 업체 전문 상담원 등에게 자문을 받을 수 있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자문이 필요할 경우에는 전문가를 통해 이와 관련한 자문과 아동의 권리 인식전환을 위한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62명의 `희망 자문단`은 변호사, 노무사, 대학교수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자문단` 12명과 각종 보육 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지원 자문단` 5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했으며 향후 2년간 무보수로 활동한다.
`지원 자문단`의 경우, 신청한 어린이집에 대해 찾아가는 무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자문단`의 경우 시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 또 지원 자문단에 대한 전문성 보강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 모든 지원을 연계해 주는 중간 브리지 역할은 서울시보육정보센터가 담당하게 된다.
지원 분야는 △재무·회계 △아동학대 예방 △보육 전문성 △법률자문 및 노무이다.
이들이 활동하게 되는 분야는 △보육 공공성 △아동 학대 예방 △보육 전문성 △교직원 근로개선 및 어린이집 법률상담 총 4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7일(수) 오후 3시 서울시 보육정보센터에서 `희망 자문단`의 위촉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선 위촉장 수여식이 이뤄지며, 전문 자문단의 간담회와 지원 자문단의 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 자문단`의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어린이집은 서울시 보육정보센터(02-772-9814~8)로 전화신청하거나 보육포털 홈페이지(iseoul.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에 새롭게 운영하는 서울시 어린이집 희망자문단은 보육 공공성, 아동학대 예방, 보육 전문성, 보육교직원 근로개선 및 법률상담의 4개 분야에 전문적이고 공신력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우수 인력풀(Pool)"이라며 "자문단이 어린이집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연계하고 지원해 개별 어린이집의 보육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서울시, 2013 서울 문화의 밤 개최
- 8월 30~31일
- 끼와 열정 넘치는 시민에게 무대를 빌려주는 `열린 무대, 시민콘서트`
- 참가자 18일부터 신청 접수 시작
[아유경제=박재필기자]서울시는 8월 30일(금)~31일(토) 양일간 `2013 서울문화의 밤`을 개최하여 서울시 전역을 여름밤의 낭만과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3 서울문화의 밤`은 서울도심 속 다양한 공간에서 문화를 만나고 음악으로 소통하고 서울만의 독특한 문화적 상상들을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주요 프로그램인 `서울광장 MT`, `열린무대 시민콘서트`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시민과 함께 만들고 진행하는 시민참여 문화축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문화의 밤`을 통하여 `서울광장 MT서울`을 즐길 수 있다. 8.31(토) 밤 서울광장은 텐트촌으로 변신하여 참가자들은 8월의 마지막 밤을 도심속 화려한 마천루를 배경으로 추억의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도심 속에서 캠핑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서울광장, MT서울`은 초대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 등 문화가 가득한 여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참가자들은 본인이 직접 준비한 텐트로 참여 가능하며, 잔디보호 및 안전상의 이유로 불을 이용한 취사는 금지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서울광장, MT서울`은 `2013 서울문화의 밤` 공식홈페이지(www.seoulopenweek.com)를 통해 8.16까지 200팀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끼와 열정이 넘치는 서울시민을 위해 마련되는 `열린 무대, 시민콘서트`는 8월 30일(금)~8월 31일(토) 양일간 서울광장 등에 무대를 마련하여 시민들이 평소 갈고 닦아온 재능을 발표할 수 있도록 열린무대로 진행한다.
장르 불문, 남녀노소, 개인 및 단체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시민이 직접 콘서트의 주인공이 되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문화의 밤을 통하여 공공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시민콘서트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8.1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MT 서울` 및 `시민콘서트` 참가신청 및 관련사항은 서울문화의 밤 홈페이지(www.seoulopenweek.com) 및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 seoulopenweek)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기타문의 사항은 서울문화의 밤 사무국(02-6939-7859), 서울시 다산콜센터(120)로 문의가능하며, 신청결과는 8월중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이상국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재능과 끼를 가진 많은 서울시민들께서는 `서울문화의 밤`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강원도, 그린누리 희망 프로젝트 실시
[아유경제=송하성기자]강원도와 (재)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는 기후변화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녹색청년일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 2기 그린누리 희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고,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본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에게 해당분야 교육과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일정교육 이수 후 기업 현장에서 온실가스 인벤토리(온실가스 배출량 구조화) 구축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 발굴, 기업컨설팅 활동을 수행하며, 지속가능기업발전협의회(KBCSD)의 협조로 관련분야 취업연계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에 강원도는 지난 6월 그린누리 희망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학생 2개팀 10명, 유성화학공업(주)과 ㈜퓨쳐라이팅 등 중소기업 2개사, (재)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연구원 2명을 컨설턴트로 선발 완료하였고, 방학기간인 7~8월 컨설턴트의 지도아래 참여기업의 온실가스 지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제2기 그린누리희망프로젝트는 전국적으로 15개 팀이 선정되어 팀별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 지원 활동 결과를 토대로 우수팀과 우수학생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난해에는 강원대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강원도는 "그린누리 희망 프로젝트는 참여 대학생들에게 기후변화와 관련된 전문적인 교육과 현장경험을 제공하여 기후관련 녹색컨설팅산업 인력을 양성하고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향후 신 성장동력이 될 기후분야의 녹색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부추라마 개인전 `어플저플저저플`, 서울시민청 소리갤러리에서 열려
- 귀기울여봐 4번의 사운드아트 릴레이전 첫번째 전시
[아유경제=박진아기자]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은 김밥천국, 화장실은 당신의 얼굴입니다, 이발은 예술이다 예술은 이발이다…스타킹 스토킹 스와핑 모르겠다 모르겠다, 어른과 아이의 경계는 어디 도시와 시골의 경계는 어디 비슷하지요 비슷하지요 비스타치오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
- 부추라마의 노래 중에서
부추라마는 도심에 무작위로 뿌려지는 전단지나 현수막의 문구들을 꼴라주하여 이라는 노래의 가사를 적는다. 비 오는 어느 날 작가의 집 앞에 버려져 있던 어린이용 키보드와 잠베로 연주하며, 음이 거의 없는 이 노래를 부른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은 김밥천국…` 세르주 갱스부르가 읊조리듯 불렀던 프렌치 시크를 샹송으로 불렀다면, 부추라마는 전단지 문구를 읊조리며 코리안 키치 시크를 부른다.
소리갤러리에서 열리는 개인전 에서 작가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집한 데덴찌 놀이의 다양한 사운드와 2012년 버전의 를 소개한다.
데덴찌란 어린이들이 놀이를 시작함에 앞서 편을 짜기 위해 손바닥을 아래나 위로 내밀며 외치는 구호로 서울지역에서는 주로 "데덴찌"라 하였다. "데"는 일본어의 손을 의미하므로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건너온 소리로 추정되며 지역마다 외치는 구호가 매우 독특하다.
예를 들어 전시 제목인 `어플저플저저플`은 충남 예산 오가초등학교에서 채집한 데덴찌를 의미하는 구호이다. 12채널사운드 설치 작업인 는 거리의 호객행위, TV의 광고음악, 지하철에서의 필요 이상 긴 안내 멘트나 마트에서 길거리에 쏘아대는 광고음 등을 엮어 제작한 일상에서 어쩔 수 없이 듣기를 강요당하는 각종 홍보성 소음들을 수집한 것이다.
매년 새로운 광고가 나오며 소재가 바뀌어 제작되는 이 사운드들은 길거리에 뿌려지자 마자 바로 폐기되는 1회성 소모품들인 것이다. 작가는 무대를 서 본 경험이 없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부추라마 합창단을 모집하여 초등학교에서 콘서트를 여는 등 일상 속 공간으로 재편입시킨다.
부추를 좋아하는 안데스와 달라이 라마를 좋아하는 신현정이 시작한 이 여성 듀오는 최근 안데스가 솔로로 활동 중이다. 부추라마 작업은 주변에서 쓸모가 없다고 버려진 것들에서 아름다움을 찾아 예술로 편입하는 행위들이다. 컴퓨터 게임 때문에 사라져가는 구전 동요나 어린이들의 놀이 사운드를 전국 각지를 돌며 채집하거나, 버려진 악기를 가져와 연주를 한다.
이러한 재활용의 의미는 안데스에게 옷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패스트 패션이 유행하는 요즘, 안데스는 버려진 옷들에 관심을 기울인다. 아줌마나 아저씨가 한때는 사용했으나 버린 이 옷들을 입고 웹사이트에 올리며 일상을 기록하는 작업은 지금도 계속 중이다. 1000회를 기념하여 쇼를 연 적도 있다. 이는 패션쇼라는 형식을 가져와, 파티의 손님들에게 안데스가 주운 옷들을 입혀주는 방식이었다.
안데스가 쓰레기에서 아름다움을 찾는다는 점은 중요하다. 헌 옷이나 길바닥에 버려지는 광고음 같은 빠른 산업화의 과정에서 잊혀지는 대상들에 작가는 주목한다. 자전거가 속도를 않으면 넘어지듯, 경제 성장이라는 거대 모토는 그 스스로의 속도에 가속을 붙이며 진행 중이다. 작가는 이 과정 중에서 재활용이라는 방식을 가져와, 재빠르게 없애버리는 대상들을 되살리며, 쓰레기의 미학을 재정립한다.
다음 전시 일정
두번째전시 : 8월16일-9월29일 김기철展 / 탄성변형 Elastic Deformation퍼포먼스 8월16일 금요일 오후 5시
세번째전시 : 10월4일-11월17일 김준展 / Reflect 투영퍼포먼스 10월4일 금요일 오후 5시
네번째전시 : 11월22일-12월29일 안정주展 / 옳은소리_안정주퍼포먼스 11월22일 금요일 오후 5시ⓒ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주차사업, 다양한 제도개선 및 운영에 따른 이용자 고객만족도 상승
[아유경제=박재필기자]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옥형)은 구청에서 운영하던 거주자상황실(현: 주차고객도움센터)을 2013년 1월 1일부로 업무를 이관 받아 운영하였다.
거주자우선주차 부정주차 민원신고 접수 및 단속을 실시하여 거주자우선주차제도의 관리업무 일원화로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 이용고객들의 주차편의증진을 위하여 고객이 직접 원하는 시간대에 부정주차 계도를 요청 할 수 있도록 금천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게시판에 "주차지킴이" 서비스를 2월부터 개설 운영하였다.
금천구 관내 불법주차에 대해 단속위주가 아닌 방문주차 홍보 및 계도를 목적으로 하여 총 1,374건(1차:891건, 2차:374건, 3차:136건)의 부정주차 차량을 계도하였으며 1차·2차 부정주차 계도시 전화연락(SMS발송)하여 부정주차시 견인될 수 있음을 각인시킨 결과, 시행시작 1월대비 최근 6월은 민원신고접수 건수가 15% 이상 감소되었다.
이옥형 이사장은 주차고객도움센터(구:거주자상황실) 직원들에게 신속한 민원해결을 강조하고자 민원해결 30분 제도를 마련해 고객들의 이용불만이 없도록 노력하여 민원해결시간은 구청에서의 운영시 평균 5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되었다.
또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주말에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지역주민들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자 가산동 패션아울렛 인근에 주말운영중인 노상주차장 4개소를 2013년 8월 주말에 한 달간 무료개방을 실시한다. 공단은 무료 개방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에서의 차량 파손이나 도난 등의 사고가 발생할 때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며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주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더욱 거듭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아유경제=진현수PD]재현 TV 나쁜 놈 나쁜 넘 발행인과 기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순도 높은 리얼 재연 TV. 권위의식을 버린 기자들이 스스럼없이 직접 현장에서 겪었던 말 못할 뒷이야기와 각종 비리, 문제점 등을 90%사실과 10%의 픽션으로 재해석합니다. `할 말은 하고 살자` 의 아유경제 야심찬 리얼 영상 재현 TV
모든 나쁜 놈·넘 재현 TV 주인공은 HH, SS로 표기
아유경제 발행인과 임원진 기자들은 이 자리를 빌려 공식적으로 말씀드립니다.
기자란 대단한 직업이 아닙니다. 언론의 자유를 믿으며 국민의 알권리를 위하여 살아야 하는 직업입니다.
그러나 광고 때문에, 데스크의 암묵적 압력으로, 타협 할 수밖에 없었던 지난날들에 대해 고백합니다.
또한 발행인 박재필이 대표해서 스스로가 온전히 깨끗하고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이제 언론인으로써 제대로 한번 놀아보려고 합니다.
또한 과연 누가 누구를 비판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았습니다.
언론인으로 부끄럽지 않기 위해, 그 부끄러움마저 거짓 없이 반성할 수 있기 위해, 아유경제는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알리려 뛰어볼까 합니다.
어느 가장의 억울했던 사연, 대기업의 횡포에 조그마한 직장을 잃은 한가정의 아버님. 강자는 대우받고 약자는 엎드려야 하는 부조리한 세상에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귀 담아 듣겠습니다.
더불어 90%사실과 10%로의 픽션으로 구성된 `나쁜 놈 나쁜 넘` 재현 TV는 혹시라도 사건에 관련 된 가족들, 친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사건의 주인공 및 등장현장을 HH, SS로 표기, HH시공사, SS조합장, HH 정비업체, SS설계자 등 각종 도시정비사업에 있어온 비리와 문제를 다룰 뿐 아니라, 연예, 정치, 경제 등 다향한 곳들의 문제점까지 폭넓고 과감하게 `나쁜 놈 나쁜 넘`이 재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속이지 않는 신뢰성에 기반을 두어 당당하게 깔 것을 까는 '나쁜 놈 나쁜 놈' TV는 공공연하게 알지만, 거대 힘에 막혔던 어두운 곳을 밝히는 이 시대의 유일한 TV가 될 것입니다.
본 TV의 모든 관계 지칭은 실제와 다른 특정기업과 관계없는 픽션임을 알려드립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산업부, 스마트 소형가전 명품화 전략 추진
[아유경제=송하성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 이하 산업부)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단기간 기업성장이 가능한 산업영역인 소형가전 분야 명품화 추진에 착수했다.
산업부는 産·學·硏·官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7.17(수) 14시 엘타워에서 소형가전 경쟁력 지원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소형가전은 개도국 성장, 독신가구 증대 등에 힘입어 향후 지속성장이 가능한 분야로 다품종 소량생산과 시장트렌드에 민감한 특징을 지녀 중소기업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산업영역이다.
그러나 소형가전산업은 대기업 비종속 중소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글로벌기업과의 경쟁에서 대부분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고 가전제품의 해외생산 비중도 80%에 육박하고 있어 국내 전자 제조생태계가 더욱 취약해질 우려가 있다.
* 대기업 비종속 중소기업 중심: `11년 가전업체 수는 2,736 중 300인이하 중소기업이 2,722개, 99.4%(전자진흥회)
동 세미나에 참석한 허남용 시스템산업정책관도 소형가전산업은 중소기업의 빠른 시장대응 역량이 발휘될 수 있는 영역이며 정부는 소형가전 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R&D 및 사업화 지원,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원, 인프라구축 등 `스마트 소형가전 명품화 전략`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주요 정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저가 중국産과 글로벌 브랜드 제품간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아이디어 제품 위주로 글로벌기업과의 기술공유, 홈쇼핑 협업 등 기술개발 지원한다.
둘째, 소비자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상품기획, 기술개발 등 사업화 全과정을 지원(`13년 상품기획, `14년 기술개발 예정)한다.
셋째, 식품, 의류 등 생활기반 서비스업체와 가전업체를 연계한 이업종 생활가전 유통망을 확충(Shop in Shop)한다.
* (유기농식품점 연계 例示) 유기농식품판매점내 웰빙쥬서기도 판매하여 식품점과 제조중소기업간 이익공유
넷째, 국내외 소비자 pool을 구성하여 현지형 컨셉개발을 위한 상품기획 및 피드백 제공, 전문가와 애로기술 업체간 연결 지원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
동 세미나에서 산업부는 기술개발, 마케팅 지원 등 분야별 추진정책을 설명하고 글로벌 시장트렌드, 현지적합형 상품기획전략, UX품질 개발전략, 융복합 생활가전 개발전략, 홈쇼핑 중소기업지원프로그램, 비즈니스 아이디어 기반 R&BD 지원 등 주제별 전문가 발표가 이어졌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채범석기자 · http://www.areyou.co.kr
산업부, 중견기업간성과공유제 자율추진 협약식 개최
[아유경제=채범석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와 중견기업간 성과공유제 자율추진 협약식이 17일(수) 오후 팔래스호텔에서 김재홍 산업부 1차관과 14개 중견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 주요 참석자: 산업부 1차관, 동반위 사무총장, 중견기업 14개사 대표이사(농심, 한국우주산업, 희성전자, 골프존, 경신, S&T모티브, 덕양산업, 오뚜기, 현대성우오토모티브코리아, 한국델파이, 디아이씨, 조선내화, 인성정보, 주성엔지니어링)
성과공유제는 대기업·중견기업이 협력사와 함께 원가절감, 신사업 개발 등을 위해 공동 협력·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사전에 합의한 계약대로 상호 분배하는 제도로 작년 `성과공유제 확산방안(`12년 3월)` 발표로 산업계에 본격 도입되었다.
산업부는 현재 `성과공유 확인제도` 도입기업이 85개社, 과제등록 2,061건을 돌파하여 산업 현장에 동반성장 협력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밝혔다.
과제유형도 단순 원가절감형에서 공동연구개발, 해외동반 진출 등 다양화·고도화 추세이며 대기업·협력사의 매출액·생산성이 동반상승하는 등 성과창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 (사례) 삼성전자 지원으로 자화전자가 카메라 손떨림 보정장치 국산화 성공, 삼성전자 9억원 원가절감, 자화전자 26.6억 매출증대
* 완료된 67건의 성과공유 과제분석 결과, 과제당 대기업 2.4억, 중소기업 2.7억의 이익발생(전경련 실태분석,`13.6)
이번 협약식은 성과공유제 참여에 그간 미온적이었던 중견기업이 최초로 동반성장에 본격 동참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견기업이 2·3차 중소협력기업과 사전계약 및 공정한 사후성과배분협약 추진할 것을 약속하고 성과공유 확인제에 동참, 성과공유제 운영 전담부서 지정과 내부규정수립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정부는 성과공유제 추진 인프라가 부족한 중견기업을 위해 중견기업 성과공유제 지원방안도 공개했다.
중견기업과 2·3차 협력사의 성과공유제 도입을 지원할 전담반을 7월중으로 운영하고 교육 지원과 현장코칭 강화를 추진한다.
성과공유 모델 및 매뉴얼의 개발과 보급을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산업자원통상부 김재홍 차관은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성과공유제를 통해 함께 나누며 공생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중견기업의 참여 강화와 2·3차 중소 협력사로의 확산을 통해 금년말까지 3,000개의 성과공유 과제 발굴을 목표로 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벤처기업협회, 제16기 벤처최고경영자과정 교육생 모집
[아유경제=김용위기자]벤처기업협회(회장 남민우)는 벤처기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9월 10일(화)부터 제16기 벤처최고경영자과정(이하 벤처CEO과정)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벤처CEO과정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벤처기업의 CEO와 벤처경영 및 체계적인 경영지식 함양에 관심 있는 각계 전문분야 인사들에게 필요한 경영지식을 제공함과 아울러 품격을 갖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6년에 개설되었다.
개설이후 올 상반기까지 15기를 거치는 동안 35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교육생 모두가 각계각층에서 돈독한 유대관계를 가지면서 벤처업계를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벤처CEO과정은 평소 학습하는 벤처CEO상을 정립하기 위한 과정으로 총 13주 동안 매주 화요일 야간에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 과정은 창조적 리더십, 비즈니스 전략과 통찰력, 글로벌 비즈니스 벤치마킹, 벤처경영 노하우 등의 교육이 진행되며, 각종 문화행사 및 교양강좌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매 기수마다 개최되는 해외워크샵은 현지진출 전략, 성공사례, 초청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주요 아시아 국가 위주로 방문체험을 진행한다.
제16기 벤처CEO과정의 교육생 모집은 현재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발심사한 후 8월 말 최종 교육생을 30명 내외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입학원서는 벤처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에게는 협회의 다양한 혜택이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알라딘, 하반기 인문교양 도서 출간 정보 책자로 배포
[아유경제=박진아기자]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올 하반기 출간될 인문교양 도서 정보를 담은 책자를 제작, 이를 독자들에게 증정하고 전자책을 무료로 배포한다.
는 인문사회 주요 출판사의 2013년 하반기 출간도서 목록이 최초로 단독 공개된 책자이며 국내 75개 출판사의 2013년 하반기 출간 예정 인문교양 도서 300여종의 정보가 담겨 있다.
출간 예정 도서 목록이 간단한 소개와 함께 월별로 정리되어 있으며 책자 말미의 색인을 통해 출판사별로도 구분해 볼 수 있다. 책자에 따르면 김영사에서는 하반기에 서천석(8월), 표창원&지승호(9월), 정민(11월)의 신간이 출간될 예정이며, 민음사에서는 지그문트 바우만(9월), 테리 이글턴(9월), 강신주(10월)의 신간을, 문학과 지성사에서는 미셸 푸코(8월), 자크 데리다(9월), 한병철(10월)의 신간을 준비 중이다. 독자들은 관심가는 도서를 출간을 미리 체크하고, 구입 여부 및 독서 여부도 함께 체크할 수 있다.
알라딘 인문사회 담당 박태근 MD는 "독자들이 본 책자를 통해 하반기 인문교양 도서 출간 소식을 먼저 듣고, 관심 있는 책들을 미리 체크해 구매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상반기부터 본 책자를 제작해 왔고,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며 "하반기 출간될 도서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이 구매로도 이어져, 결과적으로는 인문교양 출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상반기 책자는 출간 이후 출판 관계자와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결과 하반기에는 두 배에 가까운 출판사가 출간 예정 도서 목록을 제공했다. 알라딘은 반기별로 제작하는 책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인문사회 출판의 상호 교류와 저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책자는 종이책과 전자책, 2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전자책은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종이책은 알라딘에서 이벤트 대상 인문교양 도서 2만원 이상 구매시 함께 배송되며 종이책 증정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책자가 아닌 웹 페이지 형태로도 책자의 내용을 열람할 수 있으며, 해당 내용은 다음주부터 알라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송하성기자 · http://www.areyou.co.kr
정부법무공단 이사장 손범규 변호사 임명
[아유경제=송하성기자] 법무부장관은 17일 이사장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손범규 변호사를 정부법무공단 제4대 이사장으로 임명하였다.
정부법무공단은 지난 2008년 2월 국가로부터 위임받은 국가·행정소송 등의 수행을 위해 설립된 법률전문기관으로서, 현재 변호사 39명 등 총 8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제1대 서상홍, 제2대 정동기, 제3대 김필규 이사장이 각 재임하였다.
법무부장관은 신임 이사장에게 "새로운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국가로펌으로서 공단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지기를 기대하며 공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박재필기자 · http://www.areyou.co.kr
경기도, 남양주 진관일반산업단지 준공인가
- 1090여 명 고용창출, 1300억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아유경제=박재필기자]남양주시 진건읍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한 남양주 진관일반산업단지가 17일 경기도의 준공인가를 받았다.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배양리 일원 14만 2천㎡에 조성된 진관일반산업단지는 산업시설 용지 69%, 공공시설 용지 30%, 그 외 지원시설용지로 조성됐으며 기타 기계장비 제조업을 비롯한 11개 업종의 공장입주가 가능하다.
현재 100% 분양완료(31개사)되었으며 이중 7개 업체는 가동 중에 있고, 10개 업체는 공장 건축시공 중이다. 도는 양호한 입지와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활발한 산업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산업단지 주변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퇴계원IC와 진관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국도47호선 및 지방도383호선과 접하고 있어 입주하는 기업체의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진관산업단지내 용수 다소비 업종 3개사는 인근 진건하수종말처리장과 연계하여 재처리수를 이용하는 자체 연결망을 구축 상수도 이용을 최소화 하도록 했으며 도시가스, 용수공급, 하수처리, 전력지중화 등 완벽한 친환경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적의 입지 조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성기 경기도 기업지원 2과장은 "진관일반산업단지 준공으로 1,09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1300억원 이상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남양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지우기자 · http://www.areyou.co.kr
마라도 살레덕항 개발계획 확정
[아유경제=김지우기자]마라도 살레덕항 개발이 안전행정부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내년도부터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동안 국토 최남단 마라도 방문객이 해마다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접안시설이 미흡하여 관광객 승·하선시 안전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지속적으로 안전행정부에 신규 도서개발사업으로 개발해주도록 요청한 결과 이번에 건의가 받아들여 2014년도부터 본격 개발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마라 살레덕항 개발사업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 40억원(국비 32억, 지방비 8억)을 투입하여 외각부 방파제를 우선 시공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마라도 살레덕항이 개발되면 관광객의 안전확보는 물론, 마라도를 입·출항하는 여객선 및 어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나현기자 · http://www.areyou.co.kr
전남도, 해조류 IT융합 모델화사업 추진
[아유경제=김나현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업생산·경영·유통분야에 선진 정보기술과 IT융·복합기술을 접목한 고품질 해조류 IT융합 모델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IT 모델화사업은 고품질 다시마 생산을 위해 종묘 생산에서 바다 양식까지 전 과정을 IT 융합으로 접목해 표준 모델을 개발, 완도와 진도지역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용성을 검증한 후 연차적으로 5천여 가구에 실시간 어장 환경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현재 다시마양식을 비롯한 모든 바다에서의 양식 관리는 품종별 생육 시기에 따라 생장 환경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 조절했으며 질병 발생 시 경험에 의한 판단으로 관리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IT를 융합한 자동환경제어시스템이 도입되면 모든 생육환경 즉 수온 변화, 염분, 광량 등을 모니터링해 생산위험요소 변동을 과학적 근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 질병 예방과 품질 향상 등 어가 소득 향상은 물론 경영마인드를 높이는 데 한몫 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최근 잇따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어업의 설 자리가 갈수록 좁아지는 상황에서 바다양식에도 정보통신기술을 접목시켜 창조과학을 통한 합리적 어장 관리와 생산 안정화로 `돈 버는 어업`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어촌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조영현 전남해양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장은 "수산업의 IT융·복합화는 다른 산업에 비해 늦은데다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1차적으로 IT 융합을 다시마 종묘 배양 및 양식장을 대상으로 표준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문제점을 보완, 중·장기적으로 바다에서 양식하는 모든 품종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박진아기자 · http://www.areyou.co.kr
커리어, `최고의 유망자격증 직업상담사` 핵심요약특강 운영
[아유경제=박진아기자]평생직업 시대가 되면서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19일 발간한 `2013 국가기술자격 통계연보`에 따르면 30대 후반~40대 초반 여성들이 가장 많이 취득한 자격증 종목은 직업상담사(38.9%)로 한식조리기능사(26.5%), 피부미용사(239.%) 등을 앞질렀다.
경력단절을 겪거나 재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호응을 얻는 이유는 최근 청년취업난과 베이비부머의 퇴직열풍으로 인해 구직수요가 늘면서 직업교육과 일자리를 찾아주는 직업상담사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황필자(56.여) 씨도 지난 2002년 오랜 교직생활에서 물러나 전업주부로 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무기력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 위해 정보를 찾던 중 직업상담사를 접하게 되었다. 2006년 자격증 취득 후 곧바로 취업하여 8년째 직업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성공적인 재취업 노하우를 묻자, "처음 입사했을 때는 나이가 제일 많아서 걱정했지만 막상 업무를 해 보니 연륜과 성실함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했다. 황씨의 경우처럼 직업상담사는 연령에 상관없이 본인의 노력과 인생경험이 밑바탕이 되어 일할 수 있어 특히 여성들에게 적합한 평생직업이다.
이런 사회적인 흐름에 맞추어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는 이달 29일부터 `직업상담사2급시험대비, 스피드핵심요약특강`이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짧은 시간 내 시험을 준비하거나 평소 복습기간이 부족한 이들을 위해 단기간에 핵심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핵심요약암기법도 공개할 예정이다. 2013년도 마지막 직업상담사2급 시험을 앞두고 있는 이들에게 `스피드핵심요약특강`은 재취업을 돕는 합격의 발판이 될 것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정우기자 · http://www.areyou.co.kr
KOTRA, LACP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 금상 수상
- 2012년에 이어 국내·외 수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구축노력 인정
[아유경제=김정우기자]KOTRA(사장 오영호)는 2012년 지속가능보고서인 `Beyond Limits`가 15일 미국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2012 Vision Awards`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Gold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PR 및 마케팅 전문기업인 LACP가 지난 2001년부터 제정한 Vision Awards는 IR, PR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매년 Fortune 500 기업들을 포함한 세계 유수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연차보고서, 사회공헌보고서 등을 평가하여 시상하고 있다.
KOTRA는 작년 발행한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대상 공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발행한 두 번째 보고서가 LACP에서 금상을 수상함으로서 지속가능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게 됐다.
LACP에 따르면 올해 Vision Awards는 역대 최다인 전 세계 6000여 기업이 참여하여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KOTRA가 속한 그룹에서는 미국의 중장비기업 Caterpillar, 독일의 엔지니어링 기업 Hochtief 및 소비재 기업 Henkel이 수상했다.
KOTRA 관계자는 "KOTRA는 2012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새로운 비전으로 수립했다"며 "새 비전 아래, CEO와 전 임직원이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한 마음으로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
|
경제 > 부동산
김용위기자 · http://www.areyou.co.kr
한신평, 증권업 저수익구조에 관한 보고서 발표
[아유경제=김용위기자]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7월 17일 "증권업 저수익구조, 돌파구는 있는가?"를 주제로 Special Report를 발표하였다.
증권사의 실적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이유는 위탁영업 실적의 부진이다. 거래대금 감소, 수수료율 하락 등 증권사의 핵심사업 부문인 위탁영업 환경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과거와 비슷한 수준으로 위탁영업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
과거 10년 이상 증권업의 화두였던 수익구조의 다원화는 채권운용과 연계된 영업 위주로 진행되어 왔으나, 최근 금리환경은 채권운용에서의 성과를 통해 위탁영업 실적의 부진을 보완하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금융위기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증권업의 역할이 확대될 수 있는 방향으로 규제가 시행되었으나, 금융위기 이후에는 글로벌 규제강화 흐름에 발맞춰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변화되어 증권업의 실적부진이 가중되었다.
최근 증권사 영업활력 제고방안 시행과 자본시장법 개정과 같은 규제완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보면, 증권업을 둘러싼 영업 및 규제환경의 변화는 산업위험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변화되어 왔다. 대형사의 경우에는 이미 충분한 자기자본 완충력을 확보하고 있어 산업위험이 다소 증가하더라도 신용위험의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개별 증권사의 대응력에 따라 신용위험이 확대될 수 있는 증권사도 나타날 수 있다.
증가된 산업위험의 완화를 위한 수익구조 다변화 노력은 여전히 증권업계의 중요한 이슈이다. 해외 증권업계의 사례를 볼 때, 자산관리 영업은 증권업 성장의 활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일부 증권사의 해외진출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수익구조 다변화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시사점을 제공해 주고 있다. 또한 규제완화를 적극 활용하여 대형사를 중심으로 IB부문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저수익구조를 탈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사이트명(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3-07-18 · 뉴스공유일 : 2014-06-10 · 배포회수 : 0
 FREE
|
공유받기
스크랩
신고하기
기사원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