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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투명성기구는 창립 25주년을 맞이하여 ‘부패와 민주주의’를 분석했다.
결론은 ‘부패는 민주주의의 건강성을 교란시킨다.’이다. 부패가 심한 국가일수록 민주주의 제도와 정치적 권리가 취약하다는 점이다.
“부패와 민주주의는 악순환이다. 부패는 민주주의 제도를 약화시키고, 허약한 민주주의는 부패를 통제하기에 역부족이다.”
- 패트리샤 모레라, 국제투명성기구 관리이사
국제투명성기구는 ‘2018년 부패인식지수’ 결과를 바탕으로 180개국의 국가 형태를 분류했는데, 50점미만의 나라 중에는 민주주의 국가가 없었고, 50점 이상을 받은 나라에는 싱가포르와 홍콩을 제외하고는 권위주의 국가가 없었다.
또한 75점대의 국가는 ‘완전 민주주의 국가’, 49점 대 국가는 ‘결함 있는 민주주의 국가, 34점대는 혼합 국가(민주주의와 권위주의 혼합), 30점 이하는 권위주의 국가였다. (30점 이하의 국가는 멕시코 · 러시아 (공동 138위), 베네수엘라(168위), 북한(176위)등 51개 국가이다.)
이 단체는 지난 7년간 청렴도가 상승한 국가는 에스토니아, 세네갈 등 20개 국가이고, 하락한 국가는 헝가리 · 터키 등 16개 국가이며, 관찰이 필요한 국가는 미국 · 체코 · 브라질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면 헝가리와 터키를 살펴보자. 헝가리의 부패인식지수는 2012년 55점에서 2018년 46점으로 9점 떨어졌는데, 이는 1989년 공산주의 붕괴이후 민주주의가 크게 후퇴하였기 때문이다.
터키는 2013년 50점에서 2018년에는 41점으로 9점 하락했다.
이는 ‘프리덤 하우스’의 자유 점수가 61점에서 32점으로 반 토막이 났고, 2018년에는 ‘부분적으로 자유로운(partly free)’나라에서 ‘자유롭지 못한(not free)’ 나라로 강등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심각한 부패는 시민 사회와 언론 활동의 급격한 위축과 함께 법의 지배와 민주주의 제도의 훼손에 기인한다.
이어서 관찰이 필요한 미국과 체코를 살펴보자. 미국은 2017년보다 4점 하락한 71점을 기록하여 2017년 16위에서 22위로 하락했다. 2011년 이후 처음으로 20위권 밖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포퓰리즘 정책과 ‘견제와 균형’ 시스템의 균열 때문이다.
체코는 59점으로 2017년 보다 2점 향상되었지만, 취약성이 노출된다. 국무총리가 미디어 주식을 소유하고 있어 이해충돌이 생겼고, 수백만 유로의 EU 보조금을 받은 회사와 관련하여 기소된 것이다.
눈여겨 볼 것은 청렴 1위인 덴마크도 부패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이다. 2015년에 내부고발자와 언론에 의해 알려진 단스케 은행 에스토니아 지점의 257조원에 달하는 러시아와 아제르바이잔 권력자에 대한 돈세탁 이 그것이다.
말레이시아의 1MDB 부패스캔들도 파장이 크다. 5조 원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나집 전 총리는 기소되었고, 세계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와 국제 회계·컨설팅 기업 딜로이트도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 스캔들은 2015년 영국 인터넷 보도 매체에 의해 처음 알려졌는데 나집 총리 재임 때는 무혐의로 사건이 종결되었으나 2018년 5월에 마하티르 총리가 집권하면서 재수사가 이루어졌다. (중앙일보 2019.2.13)
한편 국제투명성기구 루비오 회장의 발언은 의미심장하다.
“건강한 민주주의와 성공적인 부패척결은 잘 연계되어 있다. 부패는 민주적 기반이 약한 곳에서 성행하고, 비민주적이고 포퓰리스트 정치인들이 강세인 나라는 부패가 기승을 부린다.”
지금 세계는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을 지향하는 정치지도자들이 점차 정권을 잡고 있어 민주주의가 병들고 있다. 포퓰리즘으로 민주주의 위기와 경제 파탄이 올 수 있어 한층 경계가 필요하다. (포퓰리즘 국가는 베네수엘라(168위) · 멕시코(공동 138위) · 아르헨티나 (85위) · 그리스(78위) · 헝가리(64위) · 이탈리아 (52위) 등이다.)
또한 ‘글로벌 체인지를 위한 토니블레어 연구소’는 포퓰리스트의 40%가 부패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보고하고 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민주주의가 건강하도록 다음 4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독립적 감사기관 운영과 국가권력의 견제와 균형 유지,
둘째 반부패 제도와 시행의 갭 줄이기,
셋째 부패척결에 대한 시민의 발언권 강화,
넷째 부패를 보도하는 기자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언론의 자유를 철저히 보장 1)
1) 이 글은 국제투명성기구의 “How corruption weakens democracy” 를 참고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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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일원현대 재건축사업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15일 일원현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성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기부채납 문화시설용지 울타리 공사 등을 맡을 업체 선정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22일 오후 2시에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하며 오는 26일 오후 2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 110길 46(일원동)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5층에 이르는 아파트 12개동 총 8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한다.
일원현대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위치한 더블역세권 지역으로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 시 큰 도움이 된다. 양재대로, 동부간선로, 언주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도심 각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기관들도 가깝게 자리잡고 있어 자녀들의 통학 안전을 기대할 수 있다. 반경 200m 안에 영희초교ㆍ일원초교, 중동중학교, 중동고등학교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수준 높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차로 하나를 건너면 바로 병원에 닿을 수 있어 큰 평가를 받는다. SH공사, 수서경찰서, 강남우체국 등 공공기관은 물론 SETEC, 개포도서관, 개포시장 등을 비롯해 예술의전당, 코엑스몰도 차로 10분권 내에 있어 높은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대모산, 양재천, 늘푸른공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이를 통한 여가활동도 누릴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한편, 이곳의 시공자는 삼성물산이며 단지 이름은 `래미안루체하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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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감일지구 최초로 근린생활시설용지 10필지(1만1219㎡)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의 필지당 면적은 705~2020㎡이며, 공급예정가격은 3.3㎡당 1500~1900만 원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250~300%로 최고 층수 5~6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용도는 「건축법」상 제1ㆍ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 단란주점 제외)이 가능하며, 용도지역에 따라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학원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는 면적 168만7000㎡, 수용 인구 3만2000명, 건설 호수 1만3000가구 규모다.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 등 서울 동남권 개발거점지역의 연결선상에 위치하고 기존 도심지역과 연계성이 뛰어나다.
LH에 따르면 잠실까지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고 반경 5km내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지나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및 잠실-위례간 간선도로도 예정돼있어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또한 천마산, 금암산 등 주변 자연생태공간이 풍부한 녹색도시로서 인접한 위례신도시, 거여 마천지구 및 향후 3기 신도시로 개발될 하남 교산 지구와 함께 강남권 신흥주거벨트를 형성할 입지를 자랑한다.
이번 공급필지의 입찰신청은 LH청약센터를 통해 오는 3월 5일 이뤄지며, 계약 체결은 같은 달 12~18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대금납부는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을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14 · 뉴스공유일 : 2019-02-1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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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학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단절된 동서를 연결해 도시재생사업 등을 벌이고 나아가 부산광역시 전역을 스마트시티로 만들겠다는 내용의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지난 13일 부산시는 사상구 소재 대경PNC에서 `부산 대개조 비전 선포식`을 갖고 이같이 선언했다. 이날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 대개조 프로젝트의 비전으로 `연결ㆍ혁신ㆍ균형`을 내세웠다. 큰 틀은 지난달(1월) 29일 발표한 내용과 같았다.
`연결`은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상~해운대간 지하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도시 내 단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동남해 경제권의 중심으로 부상한다는 전략이다.
`혁신`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일상생활 뿐 아니라 경제, 산업 등 전 사회적 변화에 맞게 스마트시티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선정된 에코델타시티(세물머리 지구)에 한정하지 않고 사상공단, 센텀1ㆍ2지구, 북항ㆍ영도지구, 문현지구 등 부산 전역이 대상이다.
국가 및 동서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부산 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 ▲24시간 이용 가능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한다.
또한 서ㆍ남해 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를 U자 형태로 연결해 전국 고속도로 순환체계를 완성하고, 만덕~센텀 지하 고속도로 완성을 통해 동서 격차를 개선한다.
지난 1월 29일 `부산 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 건설` 등은 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사업으로 확정됐다. 이로써 지난해 경부선 철로 지하화 타당성조사 용역 확정을 포함해 `부산 대개조 1ㆍ2ㆍ3 프로젝트`가 모두 방향을 잡게 됐다.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은 송정IC(가칭)와 김해JTC를 잇는 총 길이 14.6km, 총사업비 8251억 원이 들어가는 대규모 현안사업이다. 경제유발효과는 1조4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는 부산시역 통과 없이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돼 그동안 부산 신항 물동량 증가와 서부산권 개발 가속화로 교통수요가 급증하면서 생긴 상습적 교통체증과 서부산 발전의 걸림돌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 사업이 국가 공공투자 프로젝트로 확정됨에 따라 부산 신항이 동북아 국제물류중심항만(Hub-Port)으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부산 신항 주변의 만성적인 교통난이 해소되면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상~해운대 지하고속도로 건설`은 사상JTC(가칭)와 송정IC를 대심도로 건설하는 것으로 총 길이 22.9km, 총사업비 2조188억 원의 대규모 SOC사업으로 `경부선철로 지하화`와 함께 부산 대개조의 핵심 사업이다. 경제유발효과는 무려 9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심도는 남해고속도로(창원ㆍ여수)와 동해고속도로(포항ㆍ울산)를 연결시킴으로써 동남해 경제권을 하나의 축으로 하는 동남광역경제권을 구축하게 될 것이며, 그 중심에 부산이 자리를 잡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서부산을 20분 내로 연결해 도심지 주요 교통 혼잡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이 민자 적격성 조사대상으로 확정되면서, 노후화된 동서고가로는 철거 또는 하늘공원화 해 낙후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사상스마트시티 재생사업의 효과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부산은 그동안 `남북축의 경부선 철로, 동서축의 동서고가도로`가 도시 중심지를 단절시켜 변 도심이 슬럼화 되는 등 도시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말 경부선 철로 지하화 타당성조사 용역 확정으로 국가사업화의 기초가 마련돼 도시를 원상회복시킬 기회가 찾아왔으며, 이번 대심도 결정으로 부산시 전체를 대개조할 수 있는 추진동력을 얻게 된 것이다.
경부선 철로지하화와 동서고가로 철거(또는 공원화)는 주민생활 여건을 개선시킬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테마ㆍ생태공원 및 4차 산업 혁신공간으로 조성하는 등 서부산을 스마트한 창조도시로 만드는데 크게 일조할 것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서부산 발전은 부산대개조의 서막에 불과하다"면서, "이제 부산은 동~서 부산의 힘찬 양 날개를 달고 유라시아 관문도시, 동북아 해양수도로 크게 비상할 것이며 동~서 부산의 기반 위에 부산의 몸통인 북항을 신해양클러스터의 중심이자 동북아의 해양금융특구로 만들고, 특히 2030월드엑스포를 반드시 부산에 유치해 부산의 백년 미래를 책임질 부산대개조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14 · 뉴스공유일 : 2019-02-14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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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제주시 이도주공1단지아파트(이하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인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해 도시정비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지난 8일 이도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조합은 다음달(3월) 11일 오후 2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보증금 현금 30억 원 및 20억 원의 입찰이행 보증증권을 납부(제출)한 업체(이행보증증권은 시공자 선정 후 7일 이내 발주자가 개설한 금융기관에 현금으로 입금) ▲현설에 직접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입찰서를 입찰 마감 전까지 제출한 업체 ▲「건설사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공동참여 불가 ▲국토교통부고시 제2018-101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12조(부정당업자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대안설계 불가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난달(1월) 2일 이도주공1단지 조합은 제주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는 2012년 조합 설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한 지 6년여 만이다.
지상 5층 아파트 14개동 480가구 규모의 이도주공1단지는 1984년 준공됐다. 재건축 연한인 30년이 훌쩍 지나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다. 이에 소유주들은 2015년 7월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했고 2017년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받았다.
올해 제주지역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이곳의 시공권을 두고 대형 건설사들도 일찌감치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 한화건설은 이도주공1단지 인근에 조합설립인가 축하 현수막을 내걸고 각자의 차별화된 설계안, 브랜드 파워, 정비사업 경험 등을 내세워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다.
도시정비업계 한 관계자는 "오는 4월께 시공자 선정이 예상되는 이곳의 시공권 경쟁에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등 3개 건설사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3파전이 예상된다"며 "공사비와 이주비, 이사비용, 조합원 분담금 납부조건, 공사기간과 착공시기, 무상 제품 제공 품목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제주시 구남로7길 36(이도동) 일대 4만3375.9㎡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14층 아파트 11개동 7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11 · 뉴스공유일 : 2019-02-1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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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경남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1월 24일 서초구는 방배경남 재건축 조합(조합장 윤영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 규정에 의거 인가하고 같은 법 제78조제4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방배로 21(방배동) 일대 3만7361.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59%, 용적률 249.96%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에 이르는 아파트 8개동 758가구(소형주택 3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전용 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134가구 ▲60㎡ 이상 624가구 등으로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기존 486가구에서 272가구 증가하게 될 예정이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건립 세대수 증가 ▲수입ㆍ지출 변경 및 조합원 분담금 변경 등이다.
이곳 방배경남아파트의 최대 장점은 입지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지하철4호선과 2호선을 환승할 수 있는 사당역이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서초 IC가 있어 타 도시로의 접근이 수월하고 남부순환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우면산과 매봉재산이 인접하고 있고 풍부한 녹지와 함께 조망가로 미관지구에 속해있다.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한가람미술관 등 대형 문화공간이 인접하고 있어 풍부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윤영숙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도심 속에 있으면서 녹지비율이 높고 숲 조망권이 좋은 점을 적극 활용해 기존 아파트들과 차별화를 이루려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곳은 2009년 12월 7일 추진위구성승인을 받고, 2014년 10월 23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2015년 2월 16일 조합 설립을 완료했으며 2017년 8월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의 시공자는 GS건설로 `방배그랑자이`라는 이름을 내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2-08 · 뉴스공유일 : 2019-02-0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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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1차(재건축)가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3일 서초우성1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윤장국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도로 및 공원, 지중화공사를 포함한 정비기반시설공사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31일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며, 오는 2월 12일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동 1336 외 1필지 일대 5만6409.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5층에 이르는 12개동 아파트 총 13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별로 ▲59㎡ 4가구 ▲74㎡ 7가구 ▲83㎡ 23가구 ▲84㎡ 162가구 ▲114㎡ 29가구 ▲135㎡ 4가구 ▲178㎡ 1가구 ▲205㎡ 1가구 ▲238㎡ 1가구 등 총 23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곳은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강남역(2호선)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로의 접근이 쉬어 편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 우수한 대중교통망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교육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서이초와 서운중이 위치해 있고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의 서울 대표적인 명문 학군이 자리잡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근거리에 있어 질 높은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이곳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교통과 생활, 교육인프라를 두루 갖췄다"며 "아파트가 입지한 서초동 일대는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으로 앞으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라고 귀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28 · 뉴스공유일 : 2019-01-2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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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택지개발사업지구 내에서 아파트를 신축하는 경우, 건축주가 상수도원인자부담금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결이 나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달(2018년 12월) 14일 대구고등법원은 부동산투자회사 A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동부사업소장을 상대로 낸 상수도 원인 부담금 부과 처분 무효 등에 대한 소송의 선고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최근 밝혔다.
재판부는 "상수도원인자부담금의 부담자는 택지개발사업의 시행자인데 부담자도 아닌 원고에게 상수도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한 처분은 부당해 당연무효에 해당한다"며 이 같이 판결했다.
원고는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라 설립된 부동산투자회사(운용회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서 부동산의 취득ㆍ관리ㆍ개량 및 처분, 주택건설사업, 부동산의 개발사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영위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07년 4월께 건설교통부 장관(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B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지구 내에서 주택단지를 건설하는 택지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됐고 2012년 12월께 이 사건 택지개발사업을 완료했다.
원고는 위 개발사업지구 내 A-7BL 토지를 분양 받은 후 2015년 12월 29일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아래와 같이 이 사건 사업지구에서 아파트와 상가를 건축하는 내용의 공공주택건설사업 계획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이에 원고는 이 사건 주택건설사업 계획에 따라 이 사건 사업지구에 아파트 1144가구와 상가 5호를 신축한 후, 2017년 6월께 피고에게 이 사건 아파트에 대한 급수공사를 신청했다.
피고는 2017년 6월 5일 급수공사 신청을 승인하면서 원고에 대해 「수도법」 제71조1제1항 「수도법 시행령」 제65조, 「대구광역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 제2조제1호 가목ㆍ제5조제1항ㆍ제6조제1항에 따라 상수도 원인부담금을 부고했고 원고는 2017년 6월 이를 납부했다.
이에 피고는 "「수도법」은 수도공사를 하는 데에 비용 발생의 원인을 제공한 자에게 상수도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 사건에서 해당 비용 발생의 원인을 제공한 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기 때문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비용을 부담해야함에도 건축주에 불과한 원고에게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고 맞섰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 사건 사업지구를 포함한 주택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인 이 사건 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하였고, 원고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조성한 주택단지 내의 토지를 분양받아 그 지상에 이 사건 아파트를 신축하는 이 사건 주택건설사업을 시행한 건축주에 불과하다. 한편, 이 사건 아파트가 원래 이 사건 택지개발사업에서 예정된 범위를 초과해 신축됐다는 사정도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이 사건에서 「수도법」 제71조제1항 등 관계 법령에서 정한 상수도원인자부담금을 부담하는 자는, 이 사건 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하여 위 조항에서 정한 `주택단지를 설치한 자`가 됨으로써 `수도공사를 하는 데에 비용 발생의 원인을 제공한 자`에 해당된 한국토지주택공사일 뿐, 이미 비용 발생의 원인이 제공된 후에 그 예정된 범위 내에서 이 사건 아파트를 건축한 원고가 아니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도 피고는 이 사건 사업지구에 관한 상수도원인자부담금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아닌 원고에 대하여 부과하는 내용의 이 사건 처분을 했기 때문에 이 사건 처분은 상수도원인자부담금 부과처분의 상대방을 잘못 지정한 하자가 있다"고 원고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이어 재판부는 "관계 법령에서 정한 상수도원인자부담금의 부과 요건을 갖추지 못한 상대방을 그 부담자로 잘못 지정했다면, 이는법규의 중요한 부분을 위반한 것이다"며 "관계 법령에서 정한 상수도원인자부담금은 해당 주택단지를 설치함으로써 수도시설의 신설이나 증설 등의 원인을 제공한 택지개발사업 시행자에 대해 부과한다는 부과 요건의 의미가 분명함에도, 피고가 합리적인 근거 없이 처분을 했기 때문에 이 사건은 하자는 중대하다"고 결론 내렸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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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진영 기자] 한 국회의원이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비난하는 글을 썼다가 상당한 후폭풍을 맞고 있다.
해당 의원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 페이스북에 `신재민을 분석합니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신재민은 2004년에 입학, 2014년에 공무원이 됐다. 고시공부 기간은 약간 긴 편이죠?"라면서 "나쁜 머리를 쓰며 위인인 척 위장했다. 순진한 표정을 만들어내며 청산유수로 떠드는 솜씨가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고 신 전 사무관을 비난했다. 상당히 저급하고 인격모독성 발언에 가깝다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그는 자신의 글로 논란이 일자 재차 글을 올리며 "신재민씨 관련 글을 올린 이유는 순수한 공익제보자로 보기에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글을 쓴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신재민씨 관련 글을 내린 이유는 본인이 한 행동을 책임질만한 강단이 없는 사람이라 더 이상 거론할 필요를 느끼지 않기 때문"이라며 스스로를 보호했다.
문제는 해당 의원의 내로남불식 행태다. 과거 그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폭로한 고영태와 노승일과 사진까지 찍으며 외압에 굴복하지 않고 용기를 낸 이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여론에 반응한 바 있다.
실제로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인들을 보호하라는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화답하고자 오늘 고영태, 노승일 증인을 만났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국정농단 판도라 상자를 연 분들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증인들은 더 여리고 착했으며 의롭고 용기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정녕 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일까. 신재민과 고영태 등은 모두 내부고발자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 같은 내로남불 태도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여론도 들끓고 있다. 전국 고시생 모임은 이달 4일 성명서를 통해 "신재민 전 사무관이 고시 준비 기간이 길다며 머리가 나쁘다고 한 것은 고시생들의 인격을 모독한 것이다"라고 규탄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해당 의원이 만약 최소한의 사과도 하지 않는다면 국회의원 자질을 의심, 추후 국회에서 퇴출되도록 범국민적인 퇴출 운동을 벌일 것임을 밝혔다.
바른미래당 역시 논평을 통해 "신재민 전 사무관을 향한 `인격살인`은 여기서 멈추라"면서 "그는 `돈 벌러 나온 사기꾼`, `순진한 표정을 만들어 청산유수로 떠드는 솜씨가 가증스럽기 짝이 없다`며 신 전 사무관을 향해 노골적인 `인격살인`을 서슴지 않고 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물론 해당 의원만의 문제는 아니다. 많은 국민들은 여태껏 국회의원들의 민낯을 여러 차례 목격해왔다. 국회의원 자리는 국민을 대표하라고 있는 것이지 군림하라고 주어진 자리가 아니다. 오만하고 경거망동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 신재민을 가리켜 `행동을 책임질 강단 없는 사람`으로 규정한 의원, 본인은 행동에 따르는 책임을 다할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07 · 뉴스공유일 : 2019-01-0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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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대구광역시 남산재마루지구 재건축사업에 속도가 더해질 전망이다. 최근 정비구역 변경지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지난달(2018년 12월) 31일 대구시는 남산재마루지구 재건축에 대한 정비구역 변경지정(안)을 승인해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구 중구 재마루길 56(남산동) 일대 1만2514㎡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34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중구는 금융, 의료, 문화, 유통산업 등이 자리 잡은 핵심 거점으로, 그간 신규 주택 공급에 시달려 왔다. 원도심 쇠퇴와 함께 내리막길을 걸었던 중구는 2006년 이후 도심재생사업이 본격화하면서 그 면모를 일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성로 공공디자인, 근대 골목,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사업 등을 통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거듭나면서 중구 일대 도시정비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남산재마루지구 재건축사업의 경우 주변 4곳에 정비사업지가 위치해 앞으로 중구 원도심을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남산동 일대는 신남역, 반월당역 등 도시철도 1, 2, 3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또 대구 도심을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가 위치해 시내 접근성이 탁월하다. 여기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도보 거리에 대구경북 최대 규모의 서문시장이 있고 동산의료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약전골목, 반월당 등 다양한 쇼핑, 생활시설이 인접해 있다.
단지 뒤쪽으로는 남산초등학교와 경구중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계성초교(사립), 계성중, 신명고, 경북여고, 경북사대부고 등과 함께 대형 학원가가 밀집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04 · 뉴스공유일 : 2019-01-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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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학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내일(4일)부터 전국 3700여 가구 행복주택의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3일 LH는 지난해 12월 26일부터 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전국 14개 단지 총 3719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 ▲의정부고산 500가구 ▲양주고읍 508가구 ▲경기 화성발안 608가구 ▲화성향남 99가구 등 4곳 1715가구와 비수도권에서 ▲전북 정읍첨단 600가구 ▲대전도안 238가구 ▲광주효천 264가구 ▲여수관문 200가구 ▲의령동동 196가구 등 10곳 2004가구를 공급한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 대비 60~80%로 저렴하게 공급되며, 대학ㆍ신혼부부 등 입주민 특성을 감안해 다양한 주민공동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도 신혼부부에 준하는 자격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 신혼부부의 경우 신청자격을 공급신청자의 혼인합산기간 7년 이내에서 공고일 현재 혼인기간 7년 이내로 변경해 입주기회를 넓혔다.
광주첨단 H-1 지구는 청년 창업인의 안정적 주거공간과 창업지원 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지원주택으로 공급하고 화성발안, 정읍첨단지구는 산업단지 내에 위치해 산업단지근로자를 위해 별도 공급물량을 배정했다.
의정부고산, 화성향남지구에 신청하는 청년, 신혼부부가 중소기업에 근무할 경우에는 근무기간에 따른 가점을 부여해 중소기업근로자의 입주 기회를 넓혔다.
행복주택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일정 한도 내에서 상호전환 가능하다. 예를들어 의정부고산지구 26㎡는 보증금 2800만 원에 월 임대료가 12만 원 수준이나 최대전환 시 보증금 4000만 원에 월 임대료 6만 원 수준이다.
아울러 정부에서 운영하는 버팀목전세자금 대출제도를 이용하면, 시중 은행을 통해 신청인의 소득, 신용도 등에 따라 1.2~2.9%의 낮은 이율로 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9-01-03 · 뉴스공유일 : 2019-01-03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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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5차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서초구(청장 조은희)는 신반포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잠원로 117(잠원동) 일대 2만7562.7㎡를 대상으로 한다. 이곳에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35층에 이르는 아파트 5개동 59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7호선 반포역, 3ㆍ7ㆍ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멀지 않다. 단지가 한남대교와 반포대교의 중간에 위치해 강북 주요 도심으로의 진입 역시 용이하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 IC 등을 이용하기도 쉽다.
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반원초와 신동초ㆍ중, 경원중, 세화고, 현대고 등이 있다.
단지는 강남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 대형 쇼핑몰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인근에 있는 센트럴시티에는 서점과 영화관, 식당가 등이 밀집해 있고 JW메리어트 호텔, 구립반포도서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등도 가깝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31 · 뉴스공유일 : 2018-12-31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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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올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물량으로 예정된 3만5000가구 중 잔여물량 3719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26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도 신혼부부에 준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입주 자격이 확대됐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의정부고산(500가구), 양주고읍(508가구), 화성발안(608가구), 화성향남2(99가구) 등 수도권 4곳 1715가구와 청주산남(66가구), 대전도안2(238가구), 정읍첨단(600가구), 광주효천1(264가구), 광주첨단(400가구), 여수관문(200가구), 대구비산(40가구), 의령동동(196가구) 등 비수도권 8곳 2004가구다.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으로 추진되는 곳도 있다. 광주첨단지구는 청년 창업자가 입주할 수 있으며, 화성발안, 정읍첨단지구는 발안산단, 정읍첨단산단내에 위치해 산단근로자가 입주할 수 있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하고 있어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도권 지역도 전용면적 26㎡(방1, 거실1)의 경우 보증금 3000만 원 내외, 월 임대료 10만 원대로 거주가 가능하며, 비수도권의 경우 전용면적 26㎡는 보증금 2000만 원 내외, 임대료 10만 원 수준에서 거주가 가능하다.
또한 정부는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ㆍ신혼부부 등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다양한 대출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1.2%~2.9%의 낮은 이율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접수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진행하며, 온라인(한국토지주택공사 누리집)ㆍ모바일 앱(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입주는 내년 9월부터 지구별로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행복주택의 지구별 모집 호수, 임대료, 입주자격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을 참고하거나,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마이홈 전화상담실에 접수 시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청약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병훈 국토부 공공주택총괄과장은 "내년에도 입지가 양호한 지역 내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행복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며 "특히 일자리 연계형 주택(창업지원, 산업단지형 등), 노후 공공청사와 복합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복주택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26 · 뉴스공유일 : 2018-12-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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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기 인천광역시 검단과 평택시 고덕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283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자 공모가 진행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작년 주거복지로드맵을 통해 발표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만 가구 공급 계획에 따라 LH 보유 택지인 인천 검단과 평택 고덕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283가구를 공급할 사업자 공모를 13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85% 이하, 일반공급 95% 이하)로 8년 이상 살 수 있으며,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상 20% 이상을 청년ㆍ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 하는 등 임대료와 입주자격 등에서 기존 뉴스테이에 공공성을 대폭 강화한 임대주택이다.
국토부는 이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지침에는 공공성을 강화하고 주택품질을 향상시키는 내용을 추가해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행법상 전체 세대수의 20%를 청년ㆍ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특별공급 비율을 40% 상향했다. 또 시공 품질 관리에 있어 현장 감리와 더불어 LH가 시공 및 마감 과정을 점검 할 수 있게 해 품질 불량 시 차기 사업에 기금출자를 제한하는 등 불이익을 부과함으로써 임대주택의 품질을 확보하고 시공비의 투명성을 높였다.
아울러 주택가격상승률이 연 1.5%를 초과해 이익이 발생한 경우, 매각차익의 15%를 기금에 배당하던 것을 30%로 상향조정해 기금이 민간사업자의 초과이익을 공유하도록 했다.
택지 공모 지역인 인천 검단은 총면적 3만1541㎡ 규모로 전용면적 60㎡이하 공동주택 515가구, 60~85㎡ 공동주택 258가구 등 총 773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 인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2024년 예정)으로 공항철도 환승으로 서울 도심 접근이 양호해질 전망이다.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신설(예정) 및 검단~경명로 간 도로 신설(예정)로 올림픽대로, 공항고속도로와 연계한 광역 교통망도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 고덕은 총면적 3만3737㎡에 전용면적 60~85㎡ 이하 공동주택 510가구를 공급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수서발 SRT 지제역에서 수서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과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가 있어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지난해 7월부터 가동됐으며, 제2공장도 설립될 예정이다.
LH는 13일 사업자 공고를 내고 내년 2월 14일 사업 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그달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구체적인 사업 협의 후, 주택도시기금 출자 승인, 임대리츠 영업인가, 사업 약정 체결 등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13 · 뉴스공유일 : 2018-12-1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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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서승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도 성남 판교에 들어서는 대형 단지 위주 아파트가 분양에 돌입해 이목이 집중된다.
12일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이하 판교대장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 본보기 집을 오는 14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판교대장지구 A3ㆍ4ㆍ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 규모다.
주택은 전용면적 기준 128~162㎡로 구성돼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선택폭도 다양하다. 블록별 공급 세대수는 A3블록이 ▲139㎡ 99가구 ▲145㎡ 9가구 ▲147㎡ 11가구 ▲162㎡ 2가구, A4블록이 ▲131㎡ 246가구 ▲159㎡ 5가구, A6 블록이 ▲128㎡ 464가구 등이다.
판교대장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하며 총 92만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2020년까지 공동주택(15개 블록)과 단독주택으로 총 590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교육, 교통, 녹지공간 등 인프라가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판교, 분당, 서울과 인접할 뿐 아니라 주변 도시를 잇는 교통망을 잘 갖춰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선 판교대장지구 바로 옆 서분당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로 바로 진입 가능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금토JC 하행선이 지난 7월 뚫린 데다, 이달 상행선도 개통을 앞둬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된다.
이 외에도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이들 도로 이용시 한남IC, 청담대교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좋다.
판교 중심부를 잇는 서판교 터널도 토지보상이 진행 중이다. 터널이 뚫리면 판교대장지구에서 판교신도시까지 차량으로 5분대 거리다. 또 단지 남쪽에 위치한 동막로를 통해 분당선 미금역, 정자역 등으로 1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인근에 대형 교통호재도 대기하고 있다. 월곶~판교선(예정)이 개통을 앞둬 단지에서는 서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ㆍ경강선이 정차하는 판교역 이용이 수월해진다. 성남시 이매동 일대에도 GTX-A노선 삼성~동탄 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며, 향후 서울역, 연신내, 일산 등으로 연장 될 계획이다.
자녀 교육환경도 좋다. 판교대장지구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위치하며 단지에서는 이들 교육시설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고등학교는 보평고, 판교고, 낙생고, 서현고 등 명문학교가 밀집한 분당구에 배정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여건도 이 단지의 특징이다. 태봉산, 응달산 등 4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희소성 높은 녹지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판교대장지구 내 녹지 비율도 약 30%에 달한다.
직주근접 환경도 돋보인다. 국내 최대 첨단산업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5분 거리다. 성남시 시흥동, 금토동 일원에 들어서는 제2판교테크노밸리 조성도 2019년 조성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약 58만 ㎡의 제3판교테크노밸리도 2023년 준공 계획을 잡고 있다.
대형 타입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최상층에는 단지 전체의 품격을 높이는 펜트하우스와 다락방이 설계되며, 1~3층에도 개방감을 극대화한 2.7m의 천장고가 적용될 예정이다. 타입별로 4.5~5베이(Bay) 등을 선보여 채광 및 통풍에도 신경 썼다.
지하홀에는 개별 수납공간인 세대 창고가 마련되며 지하층과 1층 홀이 연결된 개방형 로비가 설계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발코니 확장시 주방 일부 가구는 유럽산 수입 주방 가구인 페발까사(FebalCasa)가 제공돼 고급스러움을 높일 계획이다.
또 2.5m(가로)X5.1m(세로)의 널찍한 주차공간을 마련해 입주고객 편의를 높였으며, 지하 주차장으로 택배차량의 진입이 가능하도록 최대 2.7m의 층고가 확보된다. 상가를 포함해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주민 공동시설로는 파티룸,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스터디룸, 독서실 등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첨단 시스템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난방 등 ioT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한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시스템 도입도 계획 중이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도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대한민국 명품지수 아파트부문 8년 연속(2010년~2017년) 1위를 차지한 브랜드다.
분양일정은 오는 18일 1순위 당해지역(성남 1년 이상 거주 대상) 접수가 진행되며, 19일 1순위 기타지역(성남 1년 미만ㆍ수도권 거주 대상)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6블록), 31일(4블록), 내년 1월 2일(3블록)이며,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블록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계약은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힐스테이트판교엘포레`의 본보기 집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 일대에 위치하며, 오는 14일에 개관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12 · 뉴스공유일 : 2018-12-12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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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일원현대 재건축사업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5일 일원현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성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건축물대장 작성 업체 선정에 관한 입찰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12일 오후 2시에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진행하며 오는 19일 오후 2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 사업은 강남구 개포로 110길 46(일원동) 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5층에 이르는 아파트 8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한다.
일원현대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위치한 더블역세권 지역으로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 시 큰 도움이 된다. 양재대로, 동부간선로, 언주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도심 각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기관들도 가깝게 자리잡고 있어 자녀들의 통학 안전을 기대할 수 있다. 반경 200m 안에 영희초교ㆍ일원초교, 중동중학교, 중동고등학교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수준 높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차로 하나를 건너면 바로 병원에 닿을 수 있어 큰 평가를 받는다. SH공사, 수서경찰서, 강남우체국 등 공공기관은 물론 SETEC, 개포도서관, 개포시장 등을 비롯해 예술의전당, 코엑스몰도 차로 10분권 내에 있어 높은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대모산, 양재천, 늘푸른공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이를 통한 여가활동도 누릴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한편, 이곳의 시공자는 삼성물산이며 단지 이름은 `래미안루체하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12 · 뉴스공유일 : 2018-12-12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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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경부고속도로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에서 경북 영천시를 잇는 언양~영천 구간(55km)이 확장 개통됐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ㆍ이하 국토부)는 지난 1969년 12월 개통해 50년 가까이 사용한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이 7년간의 공사 끝에 12일 오후 6시에 확장(4→6차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이 구간의 통행속도는 27km/h(68→95km/h) 빨라지고, 통행시간은 15분(50→35분) 단축돼 울산, 경주, 영천시 등 주변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확장 구간은 전국에서 화물차의 통행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교통흐름이 원활해져 연간 약 460억 원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또한 국토부는 산업도시 울산(울주군)과 천년고도 경주를 경유해 영천시를 잇는 노선으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 짐에 따라 주변 관광명소로의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간 대구와 부산 사이에 유일하게 4차로로 병목구간이었던 이 지역이 왕복 6차로로 확장되고 굽은 도로의 선형이 개선되면서 교통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주차공간이 부족해 항상 붐볐던 언양휴게소(부산방향)를 크게 넓히고, 졸음쉼터도 4개소를 추가 설치해 도로이용객의 휴식공간과 편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현장 영상을 전방의 도로전광표지(VMS)에 표출하고, CCTV가 자동으로 전환되는 교통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최신의 정보통신기술(ITS)을 접목한 안전한 고속도로를 구축했다.
백승근 국토부 도로국장은 "공사 기간 동안 여러 모로 불편을 감수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 덕분에 성공적으로 개통하게 됐다"며 "교통정체 해소 등을 위해 기존 도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간선도로망을 확충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12 · 뉴스공유일 : 2018-12-12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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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8차아파트(이하 개포우성8차)와 개포현대3차아파트(이하 개포현대3차)가 통합 재건축에 나서 도시정비업계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한 블록 안에 자리 잡고 있는 두 단지는 최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통합 재건축 설명회를 개최했다.
재건축 연한(30년)을 넘긴 두 단지는 강화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시행되기 전인 지난해 말 각각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1987년 입주를 시작한 개포우성8차는 지상 9층 아파트 3개동 총 261가구로 구성됐다. 개포현대3차는 1986년 준공됐으며, 지상 9층 아파트 5개동 총 198가구로 이뤄졌다.
이들 단지는 통합 재건축을 통해 약 900가구 규모의 신규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 안으로 통합 재건축 동의서를 새로 걷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소유주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정비구역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
대지지분 차이가 큰 두 단지는 혼합정산제 대신 독립채산제 방식으로 사업을 시행해나간다. 가구 수는 통합하되 단지별로 분양계획과 분담ㆍ환급금을 따로 책정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현재 2종일반주거지에서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을 추진해 용적률 및 층수 상향을 꾀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은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과 지하철 3호선 도곡역 근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양재천이 가깝고 주변에 개일초, 구룡중, 개포고, 경기여고, 숙명여고, 중대부고 등 명문 학교가 위치해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2-10 · 뉴스공유일 : 2018-12-10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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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소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최근 금호산업의 `광주금호리첸시아`가 그린디자인 대상을 차지했다.
`광주금호리첸시아`는 광주상설시장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 지상 25층 아파트 4개동 44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광주의 원도심인 경안동에는 현재 주상복합이 없어 리첸시아가 지역 최초의 주상복합단지이자 최고층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단지를 디자인해 입주민 편의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이 단지는 경안근린공원과 경안천이 가까워 운동과 산책을 즐기기 좋다. 또 청석공원, 마름산, 국수봉이 가까워 여가 활동으로 등산을 즐길 수 있다. 단지를 순회하는 산책로 `커뮤니티 루트`가 조성되고 어린이 놀이터와 노약자들을 위한 여가공간, 주민쉼터, 휴게텃밭 등도 마련된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지역 내 최고 높이로 조성돼 조망권이 우수하며,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Bay)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베이 등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또 경기 광주 최초의 펜트하우스와 복층형 다락방 등 차별화된 특화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금호리첸시아`는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 경기광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경기광주역 이용시 판교역까지 13분대에 도착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시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또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중부고속도로, 장지 IC, 태전 JC 등도 가까워 차량을 이용해 분당신도시 및 서울 강남권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경안시장ㆍ이마트ㆍCGVㆍ롯데시네마 등 중심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내에 경기 광주 최대 규모인 연면적 2만3,900㎡, 3개 층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광주금호리첸시아`의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1-28 · 뉴스공유일 : 2018-11-2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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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따르면 21일 저녁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18년 학생 저자 책 출판 축제(공동 출판기념회 겸 전시회)가 열렸다.
‘책이 된 우리들의 다섯 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학생들은 ‘신간도서’ 57권을 세상에 선보였다. (사전 등록된 도서는 54권이었으나 출판기념회 직전 탈고된 3권이 추가됐다) 광주 22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책쓰기 동아리와 시민‧교사‧학부모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낭송회와 소감 발표 등 다양한 기념행사도 진행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5년간 학생 독서 책쓰기 동아리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그 결과 2014년 열 개 학생 동아리에서 펴낸 열다섯 권에서 출발해, 2015년에 28권, 2016년에 46권, 2017년에 48권의 직접 저술한 ‘신간’ 도서를 펴냈다.
올해는 특히 출간 도서가 57권으로 학생 저자 책 출판이 봇물을 이뤘다. 초등학생들이 13권, 중학생 13권, 고등학생들이 31권을 출판했으며 교사독서교육연구회도 3종의 연구결과물을 내놨다.
이러한 성과는 광주시교육청이 문화의 소비자‧수용자에서 새로운 문화 창조의 생산자‧창작자로의 대전환을 통해 학생 중심 맞춤형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무엇보다도 학생 저자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 결과다.
장휘국 교육감은 학생 저자들의 책 출판을 축하하며 “우리 학생들의 단어와 문장으로 창작된 소중한 책 출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책쓰기를 통해 미래에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성숙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출판 축제’ 주요 행사는 ‘책쓰기의 여정’ 동영상 상영, 퀴즈대회, 산정초·조대여중‧정광고‧조대부고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 출판 기념사진 촬영 등이다. 저자인 첨단고 김강산 학생과 책쓰기를 직접 지도한 첨단고 조미형 교사가 공동 사회를 맡았다.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던 장휘국 교육감은 “책을 쓰면 꿈은 단단해지고 상처는 치유된다”며 저자들에게 글쓰기를 더욱 장려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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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8-11-22 · 뉴스공유일 : 2018-11-2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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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맨션3차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라클라스`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내달(12월) `디에이치라클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이달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6개동 총 848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21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0A㎡ 24가구 ▲59B㎡ 24가구 ▲59C㎡ 2가구 ▲84A㎡ 13가구 ▲84B㎡ 32가구 ▲84C㎡ 77가구 ▲84D㎡ 32가구 ▲104㎡B 1가구 ▲115A㎡ 2가구 ▲132A㎡ 3가구 등이다. 일반분양 물량의 97% 가량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2ㆍ3호선 교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3ㆍ7ㆍ9호선 고속터미널역과 7호선 반포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을 갖췄다. 이를 통해 강남업무권역까지 5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며, 시청 및 여의도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반포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 단지 도보권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내년 2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대에 20분 이상 소요되던 서초역~내방역 구간이 5분으로 단축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 양재IC~한남IC 6.4km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예정돼 있어 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 반포동 최고의 학군으로 꼽히는 서원초, 원명초와 명문대진학률이 높은 반포고가 있다. 이 밖에 서초고, 세화고, 은광여고 등 강남8학군 명문학교들이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반포동 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고속터미널 상권과 CGV, 롯데시네마 등 강남역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성모병원, 차병원 등 대형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반경 1km 이내에 대법원, 서울고등검찰청 등 행정타운도 위치해 있다.
아울러 주변의 자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서쪽에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과 북쪽으로 반포한강시민공원 등이 가까워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한편, `디에이치라클라스`의 본보기 집은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서 오는 12월 중 개관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1-16 · 뉴스공유일 : 2018-11-1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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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태안로 일대에 공급하는 `병점역아이파크캐슬`이 1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최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병점역아이파크캐슬`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아파트 27개동 총 2666가구(전용면적 59~134㎡) 등의 규모로 조성된다. 전문가들은 해당 단지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면적이 94%에 육박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218가구 ▲75㎡ 446가구 ▲84㎡ 1857가구 ▲105㎡ 142가구 ▲134㎡ 3가구 등으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우선 교통환경이 상당히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고 KTXㆍ1호선ㆍ분당선의 환승역인 수원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평일 급행 이용 시 1호선 병점역에서 서울역과 용산역 50분대, 영등포역과 신도림역, 구로역이 40분대, 금천구청역까지 30분대면 도달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안녕나들목(IC)을 통해 오산화성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의 편입이 쉽고 1번 국도와 315번 지방도로를 이용해 수원 및 동탄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생활 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병점점)가 주변에 위치해 있고 상권이 병점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고 단지 인근에 황구지천이 흐르고 화산생태공원, 구봉산근린공원 등과 수영장과 빙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평생교육시설이 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답게 어린이집과 유아 전용 수영장,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직주근접성도 높다. 단지에서 삼성전자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기흥캠퍼스, 수원시에 위치한 삼성전자디지털시티까지 차량으로 약 1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이 밖에 화성일반산업단지와 일진산업단지, 오산가장2산업단지,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있다.
주민공동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와 아트갤러리 등이 마련되고 조경시설이 법정 기준 대비 약 3배나 넓은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청약 일정은 이달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접수,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2일 당첨자 발표를, 12월 4일부터 12월 6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한편 `병점역아이파크캐슬`의 본보기 집은 화성시 태안로 157(병점동) 일대에 위치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1-15 · 뉴스공유일 : 2018-11-1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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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일원현대아파트(재건축)가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2일 강남구는 일원현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한성원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에 의거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일원동 689-1일대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5층에 이르는 아파트 8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41가구 ▲71㎡ 57가구 ▲84㎡ 66가구 ▲101㎡ 19가구 ▲121㎡ 48가구 ▲168㎡ 1가구 등이 일반에 공급된다.
일원현대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위치한 더블역세권 지역으로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 시 큰 도움이 된다. 양재대로, 동부간선로, 언주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도심 각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기관들도 가깝게 자리잡고 있어 자녀들의 통학 안전을 기대할 수 있다. 반경 200m 안에 영희초교ㆍ일원초교, 중동중학교, 중동고등학교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수준 높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차로 하나를 건너면 바로 병원에 닿을 수 있어 큰 평가를 받는다. SH공사, 수서경찰서, 강남우체국 등 공공기관은 물론 SETEC, 개포도서관, 개포시장 등을 비롯해 예술의전당, 코엑스몰도 차로 10분권 내에 있어 높은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대모산, 양재천, 늘푸른공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이를 통한 여가활동도 누릴 수 있다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한편, 이곳의 시공자는 삼성물산이며 단지 이름은 `래미안루체하임`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1-12 · 뉴스공유일 : 2018-11-1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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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학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과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성사되지 않아 첫 도전이 실패했다.
9일 도시정비업계와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광수)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7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의 경우 두 곳 이상이 참여해야 성립된다.
앞서 지난달(10월) 16일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금강주택 ▲대우건설 ▲롯데건설 ▲유탑건설 ▲GS건설 ▲한신공영 등 7개사가 참여했으나 정작 입찰제안서는 단 한 곳만 제출했다.
`준강남권`이라 불리는 과천에서 재개발사업을 벌이는 곳은 여기뿐이며, 실제 생활권은 서울 양재동에 속하는 `준강남권의 강남` 입지로 꼽힌다.
특히 과천에서 유일한 재개발 사업지인 주암장군마을은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서울과 과천ㆍ안양을 연결하는 교통로인 남태령과도 가깝다. 또한 서초구 양재동과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도 강남ㆍ서초권 못지않은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당초 조합은 올해 안에 시공자 선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 지을 계획이었으나 이번 입찰 불발로 목표 달성이 어렵게 됐다.
조합 관계자는 "올해 안에 입찰 재공고까지 진행할 수도 있으나, 시공자선정총회까지 치르기엔 시간이 빠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곳 사업은 경기 과천시 장군마을길 34(주암동) 일대 5만2895㎡에 지하 2층~지상 33층 아파트 8개동 880가구(임대44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1-09 · 뉴스공유일 : 2018-11-09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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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디에이치아너힐즈`로 재탄생하는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재건축)가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지난 10월 19일 강남구는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영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규정에 의거 인가하고, 같은 법 제78조제4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3조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삼성로 11(개포동) 일대 6만4293.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42%, 용적률 249.9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23개동 1320가구의 `디에이치아너힐즈`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9㎡ 108가구 ▲59㎡ 318가구 ▲76㎡ 152가구 ▲84㎡ 476가구 ▲94㎡ 95가구 ▲106㎡ 126가구 ▲131㎡ 31가구 ▲T82㎡~T148㎡ 14가구 등이다.
이곳은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분당선 개포동역이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지역으로 3호선 대치역행 버스 노선이 4개로 지나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양재대로, 영동대로, 동부 간선도로 등으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교육 인프라 역시 뛰어나다. 개포초, 경기여고, 수도전기공고 등은 물론 인근에 개원초, 대치초, 양전초, 개일초, 개포중, 대청중, 개원중, 구룡중, 개포고, 숙명여고, 중앙사대부고가 있다. 여기에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개포동 근린공원, 청룡 근린공원 달터 근린공원, 개포 어린이 공원, 양재천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양재시민의 숲이 있어 주말 나들이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1-02 · 뉴스공유일 : 2018-11-02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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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이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호성ㆍ이하 조합)은 지난 26일 감정평가업자 선정에 관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생략하며 다음 달(11월) 07일 오후 2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방식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156(옥수동) 일대 4만883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4.49%, 용적률 249.0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10개동 839가구(소형 52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 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54가구 ▲60㎡ 초과~85㎡ 이하 198가구 ▲85㎡ 초과 535가구 등이 일반에 공급된다.
한남하이츠는 1982년 중앙기업이 건설해 아파트 8개동 535가구로 이뤄져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재건축 아파트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고 입을 모은다.
향후 아파트가 들어서면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희소가치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통 환경 역시 우수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산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 강북뿐 아니라 지방으로의 편입하게 용이한 교통의 요지로 평가 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31 · 뉴스공유일 : 2018-10-31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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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호반건설이 오는 11월 2일 경기 하남시 지역현안사업2지구(현안2지구) A1블록에 `하남호반베르디움에듀파크` 본보기 집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유관 업계에 따르면 현안2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인 `하남호반베르디움에듀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공동주택 6개동 총 999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 단일면적으로 공급된다.
하남 현안2지구는 경기 하남시 신장동 228번지 일대 약 56만 ㎡ 부지에 물류 및 주택단지가 조성되는 도시개발구역이다. 현재 물류유통 부지에는 대형 쇼핑몰 `스타필드`가 들어서 있다. `하남호반베르디움에듀파크`가 공급되면 현안2지구는 26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완성된다.
단지 주변에 서울지하철 5호선 덕풍역이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차량으로는 상일IC와 하남IC를 통해 서울외곡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스타필드 외에도 이마트(하남점), 홈플러스(하남점)가 가깝고 하남시 보건소, 하남우체국, 신장 2동주민센터 등 공공기관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덕풍천이 있고, 잔디광장ㆍ생태연못ㆍ체육시설이 조성된 유니온파크도 이용할 수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반경 500m 내 신평초ㆍ중, 신장초, 남한중이 있다.
`하남호반베르디움에듀파크`는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구성을 달리할 수 있다.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하남 현안 2지구의 마지막 공급이라서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소형으로만 구성된 대단지라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11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당해지역 1순위청약, 8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계약기간은 26~28일 3일간이다. 본보기 집은 경기 하남시 신장동 572-1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1년 8월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30 · 뉴스공유일 : 2018-10-3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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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해 순항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0일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 조합(조합장 김기빈)에 따르면 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 그 결과, 9개 사가 참여해 조합은 당초 예정대로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날 개최한 현장설명회에 ▲롯데건설 ▲한화건설 ▲호반 ▲태영건설 ▲SK건설 ▲두산건설 ▲대림산업 ▲동원개발 ▲현대산업개발 등이 참여함에 따라 조합은 당초 예정대로 입찰마감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입찰마감일에도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져 조합원들의 염원인 시공자 선정이란 결실이 맺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금사뉴타운의 관문지역인 서금사촉진A구역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중앙대로를 바로 접하고 있으며, 각종 편의시설도 가까이 있어 입지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부산대를 비롯해 구역 인근에 내성고, 동현중, 동현초등, 부곡여중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좋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동현로 12(부곡동), 서동로41(부곡동) 일대 11만992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상 최고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15개동 2513가구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조합원 수는 지난 9월 11일 조합설립인가 기준 901명으로 파악됐다.
[인터뷰]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김기빈 조합장
"올 연말 시공자 선정 마무리 후 2년 내 사업시행인가 목표"
"조합원 성원에 명품아파트 건설로 화답할 것"
부산 일대 도시정비업계에서 초미의 관심사였던 이번 현설 결과 뒤에는 김기빈 조합장의 노력이 있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김 조합장은 그간 어려움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사업을 이끌어 온바, 이곳의 조합원들은 조합 집행부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조합장은 "우리 구역 조합원들이 보여주신 사업에 대한 의지와 신뢰를 통해 시공자 선정 절차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우수한 시공자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조합원들이 협조해주시는 만큼 빠른 사업 속도와 명품아파트 건설로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조합장과의 일문일답.
-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 이유와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돼 왔는지/
우리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은 2009년 5월 27일 부산시로부터 재정비촉진지구 결정고시가 난 이후, 부산시 재정비 촉진계획의 일부로 「재정비촉진특별법」을 적용받아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특수한 구역이다. 이런 조건을 발판으로 조합원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건설하기 위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성공적인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전략이나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우리 구역은 온천장입구역에 인접한 역세권임은 물론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부산으로 들어오는 입구(구서IC)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부산의 랜드마크`라는 입지적 가치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현재 시공자 선정 절차를 밟고 있는데, 다수의 시공자가 현설에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우리 구역의 시공자가 되기 위해 최종적으로 입찰에 참여할 업체가 어느 곳이 될지는 아직 확인할 수 없으나, 지역 업체 1군데를 제외한 도급순위 10위 이내 4군데, 20위 이내 업체가 4군데가 현장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성이 우수하고, 유력한 사업지란 점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조합은 조합원들이 최대한의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우리 구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시공자가 선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 해결책은 무엇이었는지/
우리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은 2009년 5월 27일 부산시 재정비촉진지구 결정고시가 난 이후, 1구역과 3구역을 통합해 사업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사업에 대한 반대가 심했던 일부 구역을 제척하는 재정비촉진계획변경을 통해 새롭게 조합설립동의서를 걷어 조합 설립을 할 수가 있었다. 아울러 1구역과 3구역을 통합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결과 오히려 사업성을 개선시키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수 있었다.
-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에 대한 대응책은/
9ㆍ13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부산 금정구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분류돼 다행히 직접적인 타격은 크지 않은 편이다. 그렇지만 작년 한 해 동안 부동산가격이 꾸준하게 하락세 없이 상승하고 있어 조합에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무엇보다 우리 구역은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때문에 국토교통부에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비사업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따라서 선정 절차에 일체의 하자 없이 진행하기 위해 관련 법률 자문을 받아가며 무리하지 않고 사업이 진행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올 연말 이내 시공자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2019년에서 2020년 중순 내에는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향후 사업 일정을 조율하고 계획하고 있다.
- 원활한 사업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앞서 언급했듯이 현재 시공자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달 13일 이후부터 건설업자의 홍보에 대해 용역 업체의 관리ㆍ감독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조항이 본격 시행되면서, 시공자 선정을 진행하거나 이를 앞둔 구역에서는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여기에 시공자들의 홍보활동에 많은 제약이 걸린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려는 재개발사업의 특성상 조합원들 중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불가능하신 조합원들도 많고, 정보의 접근성이 제한되는 조합원 분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이 부분에 있어서 조합원이 당연히 알아야 할 권리 등 일정 부분 보완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조합에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식지 발송 횟수도 늘리고 더 많은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
-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우리 구역은 기존 1호선 온천장역 역세권은 물론, 구서IC를 인접한 교통의 요지였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산성터널이 새롭게 개통하면서 그 입지적 가치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과 경남권 최고의 국립대학인 부산대학교를 목전에 두고 있어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게다가 재정비촉진지구계획에 포함돼 있어, 이미 국비지원을 통한 일부 도로는 신설됐고, 중장기적으로 주거환경뿐만 아니라 정비기반시설 및 부대복리시설 등 역시 구역 일대와 함께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우리 사업을 위해 조합원님들 모두 애정이 담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늘 감사할 따름이다. 조합은 조합원을 대표하고 있을 뿐, 조합원님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사업을 진행할 수도 없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조합원님들과 함께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완수와 우리가 사는 명품아파트 건설로 화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변하지 않는 꾸준한 관심과 진심어린 조언을 부탁드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26 · 뉴스공유일 : 2018-10-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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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이 시공자인 대우건설과 소송전을 진행하고 있어 업계의 눈과 귀가 집중된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현재 신반포1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일ㆍ이하 조합)과 대우건설은 기존 합의서에 대한 소송전에 돌입했다. 임대주택 설계, 금융 비용 부담 등을 놓고 양 측 간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조합 측은 사업설명회 당시 대우건설이 내걸었던 무상 옵션 항목들을 공사비에 포함시켰다며 사업 진행과 상관없이 소송으로 대응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 대해 대우건설 측은 "합의서 작성 당시 명기됐던 적용 공법, 사용될 건설재료 및 특화 설계비의 적정성과 관련한 세부 내용에서의 표현들이 문제에 소지가 됐다"며 "세부안에 대한 해석 차이에 대해서는 소송 결과에 따르기로 양 측 모두 합의를 봤다"고 전했다.
현재 신반포15차는 시공자 측 자금 지원과 채무보증으로 이달부터 이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태다.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15길 5(반포동) 일대 3만1983.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4층에 이르는 아파트 6개동 6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교통, 교육 환경이 뛰어난 강남의 핵심 재건축사업 중 하나로 사업성이 높아 알짜배기 사업지라고 평가돼 왔다. 먼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신반포로,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각지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계성초, 반포초ㆍ중, 신반포중, 세화중ㆍ고ㆍ여고, 덜위치칼리지 서울반포외국인학교 등 명문 학군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뉴코아아울렛,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이 편의하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신반포15차는 뛰어난 입지와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지역으로 `서초푸르지오써밋`,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에 이어 강남 중심에 위치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귀띔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19 · 뉴스공유일 : 2018-10-19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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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정부가 연말까지 보조금 부정수급 등 비리가 의심되는 어린이집을 조사할 계획이다.
최근 보건복지부는 오는 2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어린이집 약 2000곳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점검에서 아동 및 교사 허위 등록 등을 통한 보조금 부정수급과 보육료 부당사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특별활동비 납부 및 사용관련 사항, 통학차량 신고 및 안전조치 여부 등도 확인하기로 했다.
점검대상이 되는 어린이집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된 데이터를 활용, 부정수급 가능성이 높은 43개 유형 중 일부를 모니터링해서 선정했다.
1명의 대표자가 2개 이상 어린이집 소유, 회계프로그램 미설치, 보육아동 1인당 급ㆍ간식비 과소ㆍ과다, 보육료 및 보조금 지급 금액 대비 회계보고 금액 과소 계상, 세입대비 세출액 차액이 큰 어린이집 등이 대상이다.
어린이집 정기점검은 매년 지자체별로 실시하고 있다. 복지부는 어린이집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어린이집 전수조사를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지도ㆍ점검시 적발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위반정도에 따라 운영정지·시설폐쇄, 원장 자격정지, 보조금 환수 등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있다.
또 보조금 부정수급액이 300만 원 이상인 어린이집은 지자체·복지부 홈페이지, 어린이집정보공개포털 등에 위반행위, 어린이집 명칭, 주소, 대표자 및 원장 성명 등을 공개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에 따라 회계처리 및 보고를 하고 있으며 지자체는 매년 연평균 3만 개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시스템에 의한 모니터링 항목 지속 개발, 명단공표 기준 조정, 지자체 담당자 지도점검 역량 강화, 내부고발을 유도하기 위한 신고포상제도 활성화 등을 검토ㆍ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18 · 뉴스공유일 : 2018-10-18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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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1차(재건축)가 분양을 추진하는 절차에 탄력이 붙었다.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 16일 서초우성1차 재건축 아파트가 일반에 공급하기 위한 물량에 대해 분양보증서를 발급했다. 분양가는 3.3㎡당 4400만 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청약에 대한 열기와 경쟁이 치열할 것이란 게 업계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그동안 서초우성1차는 분양가 협의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진척되지 못했지만 이번 발급으로 사업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HUG 관계자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을 관리하면서 1년 전을 기준으로 분양가를 제한하고 있다"면서 "이번 서초우성1차는 고분양가 심사를 모두 거쳐 결정된 분양가"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동 1336 외 1필지 일대 5만6409.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5층에 이르는 12개동 아파트 총 13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별로 ▲59㎡ 4가구 ▲74㎡ 7가구 ▲83㎡ 23가구 ▲84㎡ 162가구 ▲114㎡ 29가구 ▲135㎡ 4가구 ▲178㎡ 1가구 ▲205㎡ 1가구 ▲238㎡ 1가구 등 총 23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곳은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강남역(2호선)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로의 접근이 쉬어 편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 우수한 대중교통망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교육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서이초와 서운중이 위치해 있고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의 서울 대표적인 명문 학군이 자리잡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근거리에 있어 질 높은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이곳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교통과 생활, 교육인프라를 두루 갖췄다"며 "아파트가 입지한 서초동 일대는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으로 앞으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라고 귀띔한 바 있다.
조합은 이달 내로 본보기 집을 개관하고 오는 11월부터 청약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17 · 뉴스공유일 : 2018-10-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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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과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사업의 시공자 선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17일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광수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6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했다. 그 결과, 7개 건설사가 참석해 이곳 재개발사업 시공권에 관심을 보였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금강주택 ▲대우건설 ▲롯데건설 ▲유탑건설 ▲GS건설 ▲한신공영 ▲현대건설 등 7곳으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짐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11월) 7일 오후 4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과천에서 유일한 재개발 사업지인 주암장군마을은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서울과 과천ㆍ안양을 연결하는 교통로인 남태령과도 가깝다. 또한 서초구 양재동과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도 강남ㆍ서초권 못지않은 입지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곳 사업은 경기 과천시 장군마을길 34(주암동) 일대 5만2895㎡에 지하 2층~지상 33층 아파트 8개동 880가구(임대44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17 · 뉴스공유일 : 2018-10-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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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3일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 10명의 임금 약 6000만 원을 체불한 A금속가공업체 대표 유 모씨를 근로기준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결과 유 씨는 경북 고령군에 금속가공 제조사업장을 운영하면서 합법적으로 취업할 수 없는 불법체류자만 고용하고 이들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했다.
유 씨는 2012년부터 불법체류 외국인을 고용해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이 신분 때문에 노동청에 쉽게 신고를 하지 못하고 신고를 하더라도 언어 등의 문제로 조사가 어렵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체불 원인이 경영악화와 근로자가 갑자기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변명으로 일관했다. 이후 휴대전화, 자동차, 계좌 등을 차명으로 사용하며 잠적했으나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은 검거를 위해 지명통보 등 전국에 수배를 하고, 약 6개월 간 소재를 파악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0일 검거해 보강 수사 후 구속했다.
손영산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장은 "불법체류자가 노동부에 신고를 하기 어려워 한다는 점을 악용해 임금을 체불하는 것은 근로자의 기본권리를 침해하는 반사회적인 범죄인 만큼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체불사업주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엄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15 · 뉴스공유일 : 2018-10-15 · 배포회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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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과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8일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광수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6일 오전 11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한다. 이날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조합은 내달(11월) 7일 오후 4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공동도급 불허)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른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제1항에 따라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현설에 참석한 업체 ▲입찰보증금 60억 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과천에서 유일한 재개발 사업지인 주암장군마을은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서울과 과천ㆍ안양을 연결하는 교통로인 남태령과도 가깝다. 또한 서초구 양재동과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도 강남ㆍ서초권 못지않은 입지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곳 사업은 경기 과천시 장군마을길 34(주암동) 일대 5만2895㎡에 지하 2층~지상 33층 아파트 8개동 880가구(임대44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10 · 뉴스공유일 : 2018-10-1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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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영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2택지개발지구 B6블럭에 짓는 임대아파트 `화성향남사랑으로` 부영 6단지의 청약을 개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 아파트의 청약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과 6일 각각 일반공급 1순위와 2순위 인터넷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5일 예정이며 청약 당첨자 계약은 26일부터 30일까지 부영 화성 향남 본보기 집에서 진행된다.
준공 후 분양 방식으로 지어지는 `화성향남사랑으로` 부영 6단지는 공동주택 12개동 1005가구(전용면적 60~84㎡)로 조성됐다. 전용면적별로 ▲60㎡ 285가구 ▲84㎡A 556가구 ▲84㎡BㆍC 82가구로 이뤄진다. 입주는 오는 11월 예정이다.
임대조건은 전용면적 60㎡이 보증금 1억500만 원에 월임대료 21만6000원, 84㎡(AㆍBㆍC)가 보증금 1억7100만 원에 월임대료 12만 원이다.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임대 의무 기간이 만료되면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부영그룹이 운영는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유치원 통학버스 및 학원버스를 이용하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승강장도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남2택지개발지구는 장안1ㆍ2첨단산업단지,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 현대자동차연구소, 국제산업단지 등 800만 평 국가성장벨트의 배후에 위치한 서해안시대의 중심 주거단지다.
서해선 복선전철 향남역(예정)과, 신안산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경부고속도로ㆍ서해안고속도로ㆍ평택화성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동서간선도로(예정), 82ㆍ43ㆍ39번 국도 등도 있어 교통환경이 풍부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10-05 · 뉴스공유일 : 2018-10-05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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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사업이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최근 도시정비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옥수한남하이츠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호성ㆍ이하 조합)은 지난 18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에 관한 입찰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조합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다음 달(10월) 10일 오후 3시에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방식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성동구 독서당로 156(옥수동) 일대 4만883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4.49%, 용적률 249.06%를 적용한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10개동 839가구(소형 52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전용 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54가구 ▲60㎡ 초과~85㎡ 이하 198가구 ▲85㎡ 초과 535가구 등이 일반에 공급된다.
한남하이츠는 1982년 중앙기업이 건설해 아파트 8개동 535가구로 이뤄져있다. 유관 업계 전문가들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재건축 아파트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고 입을 모은다.
향후 아파트가 들어서면 일부 가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희소가치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통 환경 역시 우수하다. 강변북로, 올림픽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산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 강북뿐 아니라 지방으로의 편입하게 용이한 교통의 요지로 평가 받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9-20 · 뉴스공유일 : 2018-09-2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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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태안로 일대에 `병점역아이파크캐슬`을 오는 10월 공급한다.
20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병점역아이파크캐슬`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6층에 이르는 아파트 27개동 총 2666가구(전용면적 59~134㎡) 등의 규모로 조성된다. 업계는 해당 단지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면적이 94%에 육박하며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먼저 교통 환경이 상당히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고 KTXㆍ1호선ㆍ분당선의 환승역인 수원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안녕나들목(IC)을 통해 오산화성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의 편입이 쉽고 1번 국도와 315번 지방도로를 이용해 수원 및 동탄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생활 인프라 역시 풍부하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병점점)가 주변에 위치해 있고 상권이 병점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고 단지 인근에 황구지천이 흐르고 화산생태공원, 구봉산근린공원 등과 수영장과 빙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평생교육시설이 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답게 어린이집과 유아 전용 수영장,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민공동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와 아트갤러리 등이 마련되고 조경시설이 법정 기준 대비 약 3배나 넓은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진다.
한편 `병점역아이파크캐슬`의 본보기 집은 화성시 태안로 157(병점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9-20 · 뉴스공유일 : 2018-09-2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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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사업이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3일 신반포15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일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보호수 이전 또는 보호수 지정해제 업무 수행 용역 업체에 대한 입찰 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3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 마감은 이달 18일 오후 2시까지며 입찰서의 경우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의 전자 입찰에 의하며, 그 외 입찰신청서류는 조합 사무실에서 직접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동참여가 가능하다.
이 사업은 서초구 신반포로15길 5(반포동) 일대 3만1983.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지상 34층에 이르는 아파트 6개동 6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교통, 교육 환경이 뛰어난 강남의 핵심 재건축사업 중 하나로 사업성이 높아 알짜배기 사업지라고 평가돼 왔다. 먼저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신반포로,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각지로의 편입이 용이하다.
또한 도보권 내에 계성초, 반포초ㆍ중, 신반포중, 세화중ㆍ고ㆍ여고, 덜위치칼리지 서울반포외국인학교 등 명문 학군들이 즐비하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뉴코아아울렛,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이 편의하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신반포15차는 뛰어난 입지와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지역으로 `서초푸르지오써밋`, `반포센트럴푸르지오써밋`에 이어 강남 중심에 위치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귀띔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9-04 · 뉴스공유일 : 2018-09-0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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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정진영 기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오늘(4일) 제27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중앙 및 전국 동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안전을 지키면, 사람이 보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화학공장 대형 사망사고 예방을 주제로 실시했다.
화학공장 대형사고는 2012년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 누출사고와 같이 노동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 까지 피해를 미치는 등 사회적 파급력이 큼에 따라 화학공장의 사고 위험이 높은 정기 보수기간(9월~10월) 중 현장의 안전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SK인천석유화학 공장에서 실시됐다.
이날 안전점검에는 고용노동부 정형우 중부고용노동청장 및 본부 화학사고예방과장, 안전보건공단 교육안전문화이사 및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화재ㆍ폭발ㆍ누출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위험요인 관리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어서 진행된 강평에는 사업장 임원진과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공정별 점검 포인트와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장 관계자들에게 산재예방 노력을 당부하고 협력업체 노동자 보호를 위한 원청의 안전보건 의무도 강조했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앞으로 지속적인 안전점검의 날 실천을 통해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자율적 안점점검 문화가 사업장에 뿌리내리도록 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9-04 · 뉴스공유일 : 2018-09-04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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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방배경남 재건축사업이 탄력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했다.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득했기 때문이다.
지난 16일 서초구는 방배경남 재건축 조합(조합장 윤영숙ㆍ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 변경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2항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조 제7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방배로 21(방배동) 일대 3만7361.7㎡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19.59%, 용적률 249.96%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에 이르는 아파트 8개동 758가구(소형주택 33가구)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전용 면적 기준으로 ▲60㎡ 이하 134가구 ▲60㎡ 이상 624가구 등으로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기존 486가구에서 272가구 증가하게 될 예정이다.
이곳 방배경남아파트의 최대 장점은 입지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지하철4호선과 2호선을 환승할 수 있는 사당역이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서초 IC가 있어 타 도시로의 접근이 수월하고 남부순환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우면산과 매봉재산이 인접하고 있고 풍부한 녹지와 함께 조망가로 미관지구에 속해있다.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한가람미술관 등 대형 문화공간이 인접하고 있어 풍부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윤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도심 속에 있으면서 녹지비율이 높고 숲 조망권이 좋은 점을 적극 활용해 기존 아파트들과 차별화를 이루려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곳은 2009년 12월 7일 추진위구성승인을 받고, 2014년 10월 23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2015년 2월 16일 조합 설립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8월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의 시공자는 GS건설로 `방배그랑자이`라는 이름을 내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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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학형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지난 22일 LH는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내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402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곳 용지는 삼성고덕산업단지와 인접하는 풍부한 배후수요로 공급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일반실수요자에게 최초로 공급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다.
공급 대상 필지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면적은 215~289㎡고 공급금액은 3.3㎡당 578만 원~625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50%로 3층 이하, 3가구 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할 수 있으며, 대금납부SM 2년 또는 2년 6개월 유이자 할부 조건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가 1순위로, 2순위는 지역제한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공급 일정은 내달 6일과 7일 1순위 신청접수, 10일 2순위 신청접수, 11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뒤 같은 달 17일~19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분양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평택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고덕국제신도시는 면적 1342만2000㎡, 인구 14만 명의 수도권 남부의 대규모 신도시다.
사업지구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1호선 서정리역과 수서발 고속철도 지제역SRT 이용이 편리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한 편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8-23 · 뉴스공유일 : 2018-08-23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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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인천광역시 십정3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최근 십정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영민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22일 오후 3시에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다.
이날 좋은 결과를 맞이할 경우 조합은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에 전자조달시스템 누리장터를 이용한 접수 및 부대서류 직접 방문접수(우편접수 불가)를 통해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공고일 현재 「건설산업기본법」 제2조제7호에 의한 건설업자 또는 「주택법」 제7조 규정에 의해 건설업자로 보는 등록사업자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국토교통부고시 제2018-101호)」 제11조에 해당하지 않는 업체 ▲입찰보증금 30억 원(현금납부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가한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앞서 조합이 개최한 시공자 현설에 9개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기대감을 높였지만 최종 입찰에서 아쉽게 유찰된 바 있다. 이에 조합은 새로운 입찰공고를 내고 다시 한 번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십정3구역은 부평구에서 동암역과 백운역을 가까이에 둔 역세권으로 한때 인천지역에서 신속한 사업 추진으로 주목을 받으며 시공자 선정, 사업시행인가까지 마쳤지만 2010년부터 사업이 좀처럼 나아가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빠졌다. 하지만 지난해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고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성을 확보한 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하정로15번길 50(십정동) 일대 3만4552.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76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8-16 · 뉴스공유일 : 2018-08-1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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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이하 도곡개포한신)가 원활한 재건축사업 추진과 건축심의ㆍ사업시행인가 신청 등을 위한 발판 마련에 성공해 도시정비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16일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세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11일 오후 3시 단지 인근 대치2문화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619명 중 456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이번 총회에 상정된 4개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제1호 `이사회ㆍ대의원회 등 수행업무 및 협력 업체 선정ㆍ계약 추인의 건` ▲제2호 `조합 정관 개정의 건` ▲제3호 `전년도 조합 예산(운영비ㆍ사업비) 준용의 건` ▲제4호 `조합 자금의 차입 및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만큼 앞으로 현재 진행 중인 서울시 교통영향평가심의와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시공자 선정, 조합원분양 신청, 관리처분계획(안) 수립 등도 조합원들과 일치단결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곡개포한신은 1985년 12월 지상 9층 아파트 8개동 622가구 규모로 건립됐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언주로 123(도곡동) 일대 3만6473㎡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이곳에는 건폐율 20%, 용적률 약 300%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7개동 825가구 등이 들어선다.
특히 도시정비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곳의 사업은 강남 일대 재건축 단지들 중에서도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진행으로 모범 사업지로 알려져 있다.
도곡개포한신 단지 바로 앞에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위치해있다. 아울러 단지 앞의 남부순환도로와 언주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국도,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고속도로로 바로 연결이 되는 점은 가장 큰 교통 호재다. 서초 나들목을 통해서도 경부고속도로 진ㆍ출입이 편리하다.
인근에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최고의 의료시설들이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 롯데백화점, 이마트, 강남역거리, 삼성역 현대백화점, 코엑스몰 등도 가까워 쇼핑이나 문화생활을 하기도 좋다. 아울러 양재천에 인접해 있고 청계산, 구룡산, 매봉산, 대모산 등으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풍부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이곳은 2012년 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2016년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을 받고 지난해 11월 조합설립인가 이후 현재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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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이 건축면적 증가 없이 사업시설을 설치 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지난 7월 16일 법제처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성공단 중단조치 당시에 개성공업지구에서 사업을 영위하던 현지기업의 국내 모기업이 국내에 있는 기존 사업장에 대해 건축면적의 증가 없이 공장시설에 해당하는 사업시설을 설치한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지 문의한 것에 대해 이 같이 회답했다.
이렇게 해석을 한 이유로 법제처는 "「지방자치단체의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 대체투자 지원에 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산업통상자원부고시 제2016-53호ㆍ이하 대체투자지원고시)」은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의 대체투자 지원에 필요한 재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산업통상자원부고시 제2016-19호ㆍ이하 지방투자지원고시)」에 대한 특례를 정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므로 대체투자지원고시에서 지방투자지원고시와 다른 내용을 규정하고 있으면 대체투자지원고시가 적용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법제처는 "그런데 지방투자지원고시 제12조에서는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이 지방에 투자사업장을 `신설`하는 경우에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대체투자지원고시에서는 지방투자지원고시 제12조의 준용을 배제하고 있고(제3조제3항), 대체투자지원고시 제2조제2호 및 제3조에서는 대체투자의 의미, 지방투자지원고시에 따른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이하 보조금)의 지원요건과 그 지원내용 등을 직접 규정하고 있으므로 대체투자지원고시에서 규정하고 있는 대체투자 요건 외에 추가로 지방투자지원고시에 따른 투자 요건까지 갖춰야 한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체투자지원고시 제3조제3항에서는 보조금 지원에 관해 원칙적으로 지방투자지원고시를 준용하되 그 준용이 배제되는 규정을 정하고 있는데, 지방투자지원고시 제10조는 준용이 배제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지 않으므로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의 대체투자의 경우에도 같은 규정이 준용돼 사업장을 신설하거나 증설하는 경우에만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 같은 의견에 대해 법제처는 "그러나 일반적으로 `준용`이란 특정 조문을 그와 성질이 유사한 규율 대상에 대해 그 성질에 따라 다소 수정해 적용하는 것으로서 준용 규정을 둔 법령이 규율하고자 하는 사항의 성질에 반하지 않는 한도에서만 그 법령의 규정이 준용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법제처는 "그런데 지방투자지원고시 제10조에서는 국내기업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 사업장을 신설 또는 증설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반면, 대체투자지원고시 제3조에서는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이 지방에 투자사업장을 신설하는 경우 지방투자지원고시 제12조의 준용을 배제하고 대체투자 할 수 있는 지역을 지방뿐만 아니라 `수도권`까지 확대하고 있는 점에 비춰볼 때, `지방`에 건축물을 신축하거나 사업 시설을 설치하는 기업에 적용하는 지방투자지원고시 제10조는 준용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봐야 하므로 그러한 의견은 타당하지 않다"고 못 박았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8-08 · 뉴스공유일 : 2018-08-0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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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필중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성남시 금토동 일원 58만3581㎡가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지로 확정됐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이날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출한 `성남 금토(가칭, 제3판교) 공공주택지구` 지정 신청서를 승인ㆍ고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해 1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고시는 첫 번째 행정 절차에 해당하는 것으로 사업부지 규모가 공식 확정됐다는 의미라고 도는 설명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 사업은 이번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2019년 지구계획 승인 및 토지보상 ▲2020년 착공 ▲2023년 사업 준공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확정된 제3판교테크노밸리 부지는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성남시 금토동 일원에 위치한다.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두 개 구역으로 나뉘며 1구역이 6만7910㎡, 2구역이 51만5671㎡다.
도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주차난과 대중교통 불편, 주거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판교를 삶터(주거)와 일터(일자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삶터에는 젊은 층과 무주택자 등을 위한 맞춤형 주택 약 3400호를 공급할 계획이며, 일터는 핀테크, 블록체인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금융산업이 들어설 혁신클러스터와 ICT 첨단산업이 입주할 융복합클러스터, 문화·근린생활시설의 근린클러스터 등 3개 구역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 하반기 성남시, LH,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맺고 나머지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경기도는 2005년부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대 66만1000㎡ 부지에 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해 국내 최고의 첨단단지로 육성한 경험이 있다. 제2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ㆍ금토동 일대 43만402㎡ 부지에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완료되는 2023년이면 판교 일대가 167만 ㎡ 규모 부지에 2500여개의 첨단기업이 입주하는 세계적인 첨단산업클러스터가 될 것"이라며 "판교테크노밸리가 국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8-07 · 뉴스공유일 : 2018-08-0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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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서초구 서초우성1차(재건축)가 사업의 계획을 수정했다.
서초구(청장 조은희)는 서초우성1차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지난 7월 19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초구 서초동 1336 외 1필지 일대 5만6409.3㎡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35층에 이르는 12개동 아파트 총 13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공급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별로 ▲59㎡ 4가구 ▲74㎡ 7가구 ▲83㎡ 23가구 ▲84㎡ 162가구 ▲114㎡ 29가구 ▲135㎡ 4가구 ▲178㎡ 1가구 ▲205㎡ 1가구 ▲238㎡ 1가구 등 총 23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곳은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강남역(2호선)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는 것은 물론 강남대로와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로의 접근이 쉬어 편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 공항버스 등 우수한 대중교통망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교육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서이초와 서운중이 위치해 있고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의 서울 대표적인 명문 학군이 자리잡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근거리에 있어 질 높은 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이곳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교통과 생활, 교육인프라를 두루 갖췄다"며 "아파트가 입지한 서초동 일대는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으로 앞으로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라고 귀띔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8-06 · 뉴스공유일 : 2018-08-06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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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정진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이하 도곡개포한신)가 재건축사업 추진을 원활하게 하고 건축심의ㆍ사업시행인가 신청 등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2일 도곡개포한신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세원ㆍ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11일 오후 3시 단지 인근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 상정될 안건은 ▲제1호 `이사회ㆍ대의원회 등 수행업무 및 협력 업체 선정ㆍ계약 추인의 건` ▲제2호 `조합 정관 개정의 건` ▲제3호 `전년도 조합 예산(운영비ㆍ사업비) 준용의 건 ▲제4호 `조합 자금의 차입 및 그 방법ㆍ이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등 4가지이다.
김세원 조합장은 "현재 조합은 서울시 교통영향평가심의 절차를 밟고 있으며, 심의가 완료 되는대로 건축심의 준비에 돌입해 2019년 봄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이번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건축심의ㆍ사업시행인가ㆍ시공자 선정ㆍ조합원분양 신청ㆍ관리처분계획(안) 수립 등도 조합원들과 협심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서 그는 "조합은 쉬지 않고 사업의 진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도에 따른 부담금 ▲재능교육과의 협의 등을 극복하기 위해 재건축ㆍ건축ㆍ금융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고 있다"며 "쾌적하고 향상된 주거환경을 조합원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지금처럼 많은 성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이번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정기총회에 많이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곡개포한신은 1985년 12월 지상 9층 아파트 8개동 622가구 규모로 건립됐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남구 언주로 123(도곡동) 일대 3만6473㎡를 대상으로 한다. 향후 이곳에는 건폐율 20%, 용적률 약 300%를 적용한 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7개동 825가구 등이 들어선다.
도곡개포한신 단지 바로 앞에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이 위치해있다. 아울러 단지 앞의 남부순환도로와 언주로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국도,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고속도로로 바로 연결이 되는 점은 가장 큰 교통 호재다. 서초 나들목을 통해서도 경부고속도로 진ㆍ출입이 편리하다.
인근에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최고의 의료시설들이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 롯데백화점, 이마트, 강남역거리, 삼성역 현대백화점, 코엑스몰 등도 가까워 쇼핑이나 문화생활을 하기도 좋다. 아울러 양재천에 인접해 있고 청계산, 구룡산, 매봉산, 대모산 등으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풍부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이곳은 2012년 안전진단을 통과한 뒤 2016년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을 받고 지난해 11월 조합설립인가 이후 현재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8-02 · 뉴스공유일 : 2018-08-02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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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 하왕1-5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 변경인가를 받았다.
지난 7월 19일 성동구는 하왕1-5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복심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 규정에 의해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규정에 따라 이를 고시했다.
이곳은 GS건설이 시공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왕십리자이`로 분양된 바 있다. 이곳은 지하 4층~지상 20층 7개동 규모 아파트 713가구(전용면적 51~84㎡)로 공급됐다.
이곳은 교통은 물론 교육ㆍ생활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2호선ㆍ5호선, 분당선, 중앙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이 인접해 있고, 반경 1km 내에 5개 지하철역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신촌, 시청, 잠실, 청량리 등 주요 지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교육 여건과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무학초ㆍ중ㆍ고교, 금호여중, 무학여고, 성동고교(자율형공립고), 한대부고(자율형사립고)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와 인접한 왕십리민자역의 비트플렉스에는 ▲이마트 ▲CGV ▲워터파크 등 다양한 복합 공간이 있다.
또 동대문시장 상권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가까이에 산책로ㆍ테니스장, 스포츠시설 등을 갖춘 무학봉근린공원이 있어 여가를 즐기기에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왕십리 인근 개발 사업을 주도하는 왕십리뉴타운과 접해 있어 신도시급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다"며 "강북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주거 타운으로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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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의 중층 단지인 `개포우성3차`, `개포현대1차`, `개포경남1ㆍ2차`가 대형 통합 재건축에 나선다. 세 단지를 합치면 무려 3000가구로 도시정비업계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유관 업계에 따르면 개포경남1ㆍ2차는 개포우성3차, 개포현대1차와 통합으로 재건축사업을 진행하기로 이달 11일 결정했다. 통합 재건축을 위해서는 동의율 50%를 넘어야 하는데 결정 당일 동의율 53.5%를 달성했다.
세 단지는 모두 한 블록 안에 자리 잡고 있다. 아울러 1984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30년)을 넘겼으며, 2014년 말 연달아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한 바 있다.
지금까지 개포우성3차(전용면적 104~161㎡ 405가구)와 개포현대1차(95~166㎡ㆍ416가구) 두 곳은 모두 1984년 입주한 단지로 별개로 재건축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각 단지 가구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통합 재건축을 통해 대단지를 구축, 사업성과 상징성을 확보하는 것에 두 단지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반면, 이들 두 단지와 접한 개포경남은 통합 재건축 참여 여부가 불투명했다. 678가구 규모인 이 단지는 재건축에 대한 주민 간 견해 차이가 커 사업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단지가 재건축 관련 사업성 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고민 끝에 개포우성3차, 개포현대1차 및 개포경남1ㆍ2차까지 3개 단지는 주민들의 요청으로 지난해 8월 서초구 신반포1차 재건축(`아크로리버파크`) 조합장 출신 한형기 씨를 초청, 통합 재건축 관련 설명회를 갖기도 하는 등 대규모 통합 재건축에 긍정적인 조짐을 보였다.
도시정비업계의 한 전문가는 이번 통합과 관련해 "여러 단지가 한 번에 재건축하면 공공기여를 통해 조성하는 녹지와 도로, 공원, 부대복리시설 등을 보다 계획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등 효율성도 높아지고 재건축 기부채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고 귀띔했다.
이들 단지는 추후 통합 재건축 동의서를 새로 걷을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소유주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하면 정비구역 변경을 신청할 수 있다.
[인터뷰] 개포현대1차 임병업 추진위원장
"통합 재건축 시 단지 가치 상승할 것으로 판단"
"모든 절차는 투명하고 깨끗하게… 주민 소통 위해 노력"
사업지들이 모인 이곳은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과 지하철 3호선 도곡역 근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양재천이 가깝고 주변에 개일초, 구룡중, 개포고가 있다. 또 반경 1㎞ 안에 경기여고, 숙명여고, 중대부고 등 명문 학교가 위치해 있다.
아울러 이들 세 단지는 혼합정산제 대신 독립채산제 방식으로 사업을 시행해나간다. 가구 수는 통합하되 단지별로 분양계획과 분담ㆍ환급금을 따로 책정하는 방식이다.
이달 24일 본보는 이곳의 사업 추진 현황과 포부에 대해 임병업 추진위원장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이번 세 단지를 아우르는 통합 재건축으로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개포현대1차 등 세 단지` 재건축사업은 어떻게 진행돼 왔는지/
개포우성3차와 개포현대1차는 지난해 10월 통합 재건축 결정을 내렸다. 여기에 개포경남1ㆍ2차가 최근 합류했다. 소유주의 동의서를 받은 결과 지난 11일 기준 53.5%의 동의율을 달성했고, 과반수를 충족해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 통합 재건축을 결정하게 된 계기와 과정에 대해 듣고 싶다/
세 단지는 모두 1984년 준공됐고, 2014년 말 안전진단도 통과했다. 다른 두 단지보다 대지 지분이 큰 경남1ㆍ2차에서는 그동안 상당수 소유주가 통합 재건축을 반대했지만 최근 통합 재건축 시 단지 가치가 훨씬 상승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통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 정책에 대한 대응책은/
도시정비사업을 보면 임원들이 권한은 많지만 비전문가들이 너무 많다. 따라서 관련법령과 최근 현안에 대해 성실하게 공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곳 생리는 물론 법적인 부분, 사업 타이밍 등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어 정부의 규제 정책에 대응할 전략도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야만 나를 믿어주고 응원해주시는 주민들에게 최대한의 이익을 드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매머드급 재건축인 만큼 추후 건설사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이 자명하다. 염두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지금도 여러 건설사에서 단지에 큰 관심을 갖고 사업에 참여할 의사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사업을 이끌면서 부딪치는 유혹 등에 흔들리지 않을 자신이 있고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자산도 부족하지 않다. 모든 사업 절차를 청렴하고 깨끗하게 진행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아울러 만약 정관 등에서 규정하지 않은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우리 주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는 행위가 적발되면 해당 건설사는 무조건 큰 불이익을 안고 갈 것이다. 그럴 바에는 정당한 자료를 제출하고 장점을 부각시켜주길 바란다. 실력이 우선이다. 눈속임으로 우리 단지들의 시공권을 얻을 생각은 말길 바란다. 향후 엄격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한 시공자 선정을 계획하고 있다.
- 향후 사업 일정과 계획은/
2020년 5월 경 통합 재건축을 진행할 사업 주체로 추진위를 구성하고 이후 문제가 없다면 조합 설립에서 관리처분인가 절차까지 초스피드로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서 추진위 구성 전에 모든 준비를 최대한 완벽하게 마칠 것이다. 특히 정비구역 변경을 위한 통합 재건축 동의서를 받을 예정이며, 설계 변경 등 밑그림을 다시 짜는 절차도 함께 진행해야 한다.
- `개포현대1차 등`이 누리는 입지적 장점 및 개발 호재는/
세 단지는 양재천이 가깝고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 역세권이어서 입지가 뛰어나다. 각 단지 재건축 추진위는 세 단지를 녹지 통로로 연결하는 재건축(안)을 구상 중이다. 단지를 가로질러 난 기존 30m 폭 통경축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게 핵심이다. 단지 중앙엔 선큰광장을 조성한다. 인근 개포주공1단지와도 연계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단지와 우리 단지를 연결하는 멋진 보행다리 건설과 경남아파트 정면에 위치한 청룡공원과 양재천변 조경공사를 해 개포주공1단지에서 대모산 올레길까지 녹지 산책로를 내는 것이 목표다. 이렇게 되면 도곡동부터 양재천을 거쳐 대모산까지 녹지로 연결돼 우리 단지의 상당한 자랑이 될 것이다.
-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는 환영하지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단순하게 개인적인 이익을 위한 의견 등은 소모적 논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 하나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타 구역의 안 좋은 사례를 대입해 우리 단지를 부정적으로 보시는 일부 주민들이 계신다. 이런 부분은 서로 논의와 대화를 통해 풀어가는 게 사업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위원장으로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창구를 항상 열어놓고 있다. 또한 문제점이 있다면 바로바로 개선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에 충실히 임할 것이니 사업의 성공까지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18-07-27 · 뉴스공유일 : 2018-07-2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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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아침 고 노회찬 국회의원의 투신사망 비보를 접하고 원통하고 비통한 마음을 금할 길 없다.
고 노회찬 의원은 대한민국의 진보정치의 상징으로 온갖 가시밭길을 헤치며 평생을 몸 바쳐 오셨고 한국정치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셨다.
정의당전남도당은 ‘고 노회찬의원 전남도민 분향소’를 전남도당 당사와 여수 거북공원에 설치하여 도민들과 함께 애통한 마음을 함께 할 것이다.
정의당전남도당 전 당원은 오늘부터 이번 금요일까지(7.27) 노회찬의원 추모 기간으로 정하고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함께 할 것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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