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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천문 (天文) 전문수 시집 / 경남 刊   주지해 온 바와 같이 시는 시인이 지은 언어의 집, 즉 시가 들어가 사는 집이다. 사물들이 제공하는 유무상의 언어 질료를 이용해서 어떤 미적 주제 의식을 표현한 집이다. 따라서 시적 언어들의 유기적 기능들에 의해 한 편의 시는 다양한 세계를 반영한다. 시인의 인생관, 시대의식, 세계관, 윤리관, 또는 미학관, 그 시인의 인식양식까지 다성적 언표와 언지가 들어 있다. 그래서 시는 그 사람이요 거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따라서 시에 대한 시인들의 매우 진지한 시정신과 그에 걸맞는 시적 역량을 요구한다. 시인은 시를 시로서 제자리에 서게 하고 시인 스스로도 시인다운 정도에 서야 한다. 잘 갖춘 시적 품격을 가장 우선하는 미학이 시이다. 어쩌면 가장 엄격한 순교주의를 시가 요구한다고 해도 과언 아니다. 시만은 선비정신이 시 정신에 수평축으로 버티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즈음 시는 후기 자본주의가 가진 세기말적 종말 현상이 공학적 상업미학으로 변태하여 비굴한 굴종을 겪고 있다. 시가 인간 삶 속에 깨끗하고, 편하고, 순진하고, 정직하게 다가서서 구원자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온갖 세기말적 단말마에 함물되고 있다.   시는 독자들 위한 것보다 시인 자신의 구제 내지는 구원 기능이 일차적이다. 그런데 현실은 시인 되는 데 급해져 있고 그래서 그게 권위를 넘어 권력이 되는 속물적 타락이 일고 있다. 문학에 대한 자기 철학 없이 언어를 교묘하게 다루어 시작 기술자들로 전락하는 현상이다. 시인보다 인간이 먼저 되라는 말이 더 절박하게 다가온다.   중언부언했지만 결국 독자를 깔보는 시를 함부로 내보내는 것은 시 세계의 공해라는 요지였는데, 나 자신의 이런 상재 행위에 대해 변명을 늘어놓고 있는 셈이다. 문학으로 밥 먹고 행세한 사람이 왜 아직 창작집 한 권 제대로 없었느냐는 주위의 질타를 면피하려는 속셈이기도 하다. 나의 능력도 문제지만 저간의 지나친 내 시적 결벽증 또는 순종 가리기 같은 것이 한몫 했다는 지적도 받았다. 작품 앞에서는 겸허하자는 생각이 도를 넘어 자기변명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그래서 상재의 용기를 내기로 하였는데, 여기에 몇 가지 욕심까지 부리게 되었다. 기왕의 출간이라면 천문시학이라는 나의 저간의 주장을 실험적으로 시도를 해보기로 한 것이 그 하나다. 일종의 '테마시집'을 생각해 본 것인데 욕심이 너무 과하게 된 것 아닌가 싶다. 시는 단편적인 소재의 기술적 언어 조탁보다는 일관된 자기 시세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천문시학, 즉 자연의 천리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천도의 재도 미학이 시임을 주장하려는 것도 이의 일환이라 할 수 있다. 이 시집 각 장마다 의도적으로 시에 대한 촌감을 조금씩 곁들인 것도 이런 테마성에 연유하고 있다. 그러나 시집의 전 시가 일관된 테마일 수는 없을 것이다. 시학에 의거한 시론의 일관성에 의존할 뿐일 것이다.   참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던 것이 이번 나의 출판이 아닌가 싶다. 왜냐하면 이번 시집 발간 동기가 천문시학이라는 내 나름의 시론을 정립하기 위한 실험적 시도를 염두에 두기도 했기 때문이다. 감당이 너무 벅차게 되었다. 시는 시인의 기술적 언어 조탁보다 자연의 천리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천도의 재도 미학임을 주장하려는 것이었다.   이 시집 각 장마다 의도적으로 시에 대한 코멘트를 조금씩 곁들인 것도 이런 연유이다. 아울러 시를 아주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시를 선보이고자 했다. 나름의 때 묻지 않은 솔직담백한 시, 현학적으로 꾸미지 않은 시를 보이고자 노력했다. 즉 천문시학과 접목해 보고자 했다. 누구하고도 소통되는 쉬운 시가 마치 유치한 미숙과 무지로 보이는 허세를 꺾어 보고 싶기도 했다. 진실 내지 진리에 굴복하고 정직한 시가 이제 필요하다고 본다. 자기 시를 자기가 해설 못하는 것을 마치 시적 경지에 든 시성이나 된 양 기만하는 것도 그쳐야 한다고 본다. 시의 애매성과 모호성을 시어의 숙명성과 연계 못 시키고 구별이 안 되는 것이 이제 반성돼야 한다. 아무리 난해한 철학적 이론도 초등학교 3학년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계의 철학교육론을 직시해야 한다고 본다.   어쨌든 목적과 이념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자기가 창작한 작품의 발표는 항상 두렵고 계면쩍다. 상재를 쉽게들 하지만 시간 가면 부끄러운 것이 실로 창작집이 아닌가한다.   그간 해를 거듭해 미루다가 내게 주어진 세월의 한계를 핑계 삼아 우를 범하기로 하였지만 솔직히 부끄럽다. 부족한 것은 다음에 재출발의 기회로 삼겠다. 그간 나에게 출간을 채근해 온 문우들에게 누를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잘났든 못났든 분신인 작품들, 마치 오래 품고 있던 자식 출가시키는 것 같다. 예의를 갖춰 깨끗하게 단장시켜 출가시키고 싶었지만 역시 안목이 까짓이다. 혹 단 한 편이라도 마음에 들어 하시는 독자가 있다면 값진 삶의 동반자가 되어 주는 영광을 얻게 될 것이다. 이 시집에는 여러 시들이 모여 산다. 시들은 각자 이름표를 달고 저를 감상해 달라고 한다. 시들과 즐겁고 유익한 만남이 되기를 바란다. ― 전문수, 상재의 말씀(책머리글) <천문시학을 위한 시론試論>           - 차    례 - 제1장 천문  천문 하얀 시 시를 위한 시 1 시를 위한 시 2 시를 위한 시 3 새 마음의 날개 가을 독서  그사람 시의 지평 개미 콩을 심는다 미루나무 한 그루 허공 꼭 가져갈 것 고구마  대제 강둑에서 무명 쌍계사 쪽의 하의 흑백사진 한 장 등산 돌탑에 끼어 결실  더 파랗다 칼1 모기 살해범 벽에 못을 박다가 지하철 뒷모습 바람의 뼈 하늘에게  확대경 바람과 바람 나사못 어느 오후 산 흑장미 나무의 신 제2장 시의 꽃 천문 선과 악 집 속에 앉아서 입구 생각의 반대쪽 몸의 신비 만남 어느 가을 산행  거울 2 거목 1 그대에게 꽃 도자기 그대 등 뒤 거울 1 뒤집히지 않는 돌 농월  행간 읽기 농사 행복 어느 표지판 허공의 문 죽은 시계 계단 가을 향기 바다에 와서  바다 여유 옷과 몸 수평 수수께끼 놀이 제3장 가장 아름다운 무덤  한계령을 넘으며 우연의 진실 문 어느 날의 확인 시계 소리 뿌리 바위의 뜻 길 찾기  요리 들국화 퍽 주저앉고 싶다 다람쥐 쳇바퀴 돌리기 마라톤 법칙 말이 썩을 때 제4장 시의 자궁  뻐꾸기 노래 눈높이 시선 나의 배 비원 슈퍼 앞에는 뻐꾸기 소리 바람과 나무 문패  무기징역 비문 못 모순 유리 벽 대로 이정표 극락은 혼자 못 간다 도시에서는  대원사 계곡에서 돌 존재 진짜 세계 진짜 시계 제5장 언어의 새 길 내기  어느 반환점 꿈 집 칼 2 풍뎅이 시작 안경 닦기 거목 2 집짓기 산책길 석양의 행간에서  대둔산을 오르며 바위의 문 아령에게 월해사 종소리 달 가을 꽃 허공의 글씨 7월 백도라지 꽃들 피아노 소리 결실 2 귀향 새 길 내기 노을 반복 본전 역지사지 기적  더위 벚꽃을 보며 바위 귀가 이명 소방울 소리처럼 사는 삶 중심 인생길 산정 진해  나의 사용기 만남의 주제 시간 [201405.17 초판발행. 183쪽. 정가 12,000원]
뉴스등록일 : 2014-08-23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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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함께 할 수 있는 길  조광일 칼럼집 / 경남 刊   3여 년 동안 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기록하여 쓴 신문칼럼과 문예지 기고, 그리고 동료공직자들에게 들려주었던 덕담자료들을 정리하여 책으로 엮어보았습니다.   무릇 진정한 글은, 단 한 줄의 글에도 영혼의 피가 묻어 있어야 생명력을 갖는다고 했습니다. 이렇듯 ‘글을 쓰는 일은 피를 말리는 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각고면려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고통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무모할 정도로 글을 썼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토록 글쓰기에 열중할 수 있었던 것은 밝고 건강한 사회기풍을 조성해 보고 싶은 열망 때문이었습니다.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료들에게 지혜와 깨달음을 줄 수 있는 글을 써서 읽게 하면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상식과 지식, 미음에 양식이 될 수 있는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읽고 느끼고 생각하고, 거기에 저 자신의 감정을 담았습니다.   독자에 대한 설득력은 문장과 구성의 매끄러움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쓴 이 글들이 비록 간결하지도 못하고, 문학적 소양을 쌓는 데 부족한 글일지라도 독자들에게 새로운 발견과 느낌을 주고 지역공동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보람과 기쁨이 되겠습니다. ― 조광일, 책머리글 <책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책을 펴내면서_조광일  격려의 말_이광석 제1부 ‘동고동락’ 하는 사회를 ‘동고동락’하는 사회를  지금은 공생의 논리가 필요한 시대  춘래불사춘  판도라의 상자  투표용지는 탄환보다 강하다  아우라합창단  공존의 가치  치킨게임chicken game  담쟁이의 의지를 닮고 싶다  봉이 김선달도 배꼽 잡을 이야기  대나무의 지혜  가면 속에 가려진 인간의 허식과 위선  100년 전 타이타닉호의 교훈  말은 그 사람의 운명을 운전하는 운전대  미국인들이 링컨 대통령을 존경하는 이유  성공을 이끈위대한 ‘결단’과 ‘책임정신’ 제2부 가진 자의 철학 가진 자의 철학  휴식은 삶의 자양분  세금은 문명사회에 사는 대가  CCTV 찬반 논란에 대하여  사물의 이면과 본질의 통찰  생각하는 대로 되고, 말하는 대로 된다  성공의 비결은 ‘끝까지 하는 힘’ 새상에서 제일 나쁜 버릇  영혼의 교감 우리네 가슴에 '다정한 에너지’를 가득 채우자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멋진 이야기옷을 입혀보자  주름살 펴고 살려면  통섭적인 마인드로 무장하자  함께 할 수 있는 비결  침묵은 성공의 중요한 요소  부부의 관계 런던올림픽을 계기로 제3부 단순 소박한 삶의 가치 부부 금슬의 비결  든든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려면  '부부농사’가 우선  진정한 노력은 하늘도 감동시킨다  걷기와 사유  '떡' 이야기 9년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빵  광풍제월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 단순 소박한 삶의 가치  레밍 효과Lemming effect를 경계하자 루돌프 사슴 코는 왜 빨갈까?  모자람의 미덕 버리고, 닦으면 인생이 바뀐다  비교는 불행의 씨앗 사해死海가 주는 좋은 가르침 사회적 기업의 의의  세상에 공짜는 없다 제4부 주는 사랑, 나누는 사랑 약속  선현의 향기 올바른 인간관계의 비결  요즘 자동차, 누굴 겁주려는 건가  익혀야 할 말, 버려야 할 말  일본, 도대체 제정신이 있는 나라인가  자기기만自己欺滿  조직은 대화를 통해 성장한다  지성과 소신 진정한 친구를 갖고 싶다  토론식 회의가 필요한 이유  파워우먼 시대 콘클라베conclave와 한국의 지방선거  널뛰기 인생관  주는 사랑, 나누는 사랑 사회통합을 위한 가장 강력한 수단은 '탕평인사'  성숙된 시민사회 구현을  ‘소셜 다이닝 Social Dining' 운동을 전개해 보자  벌새와 같은 자세로 [2013.09.02 발행. 320쪽. 정가 15,000원]
뉴스등록일 : 2014-08-23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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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백의종군, 아픔의 색깔  최두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제 여덟 번째 시집이다. // 하늘과 땅의 계절에는 / 바람 비 눈 소리 아카시아 밤꽃 귤 뻐꾸기 / 올빼미 까치 제비 벌 나비 매미 등이 있다 / 그 계절의 깊은 곳에는 / 사랑과 행복이 있고 / 이별과 아픔이 있다 // 모든 시에는 진실이 함축한다 / 나의 계절에는 진실이 있다 / 정작 진실에는 함축보다 함유 / 내포보다 외연일 수밖에 없다 / 숨겨진 진실이기에 드러내놓고 보면 / 근세에 활개친 뒷골목 감성의 느낌보다 / 더 이상의 짜릿한 살얼음 같은 울분을 / 감출 수 없는 흥분의 카타르시스를 / 콰악 분출시키고 싶었다 // 아직도 나의 진실은 / 아니 역사의 진실은 오리무중이고 / 잡힐 듯 말 듯 드러날 듯 말 듯 그 / 깊숙한 화산의 산 마그마로 남아있다 / 이 마그마가 불거져 터져 솟구치는 날 / 나는 그 마그마 뿌리에 있을 것이다 ― 최두환, 머리말 <마중물, 그 한 바가지>        - 차    례 - 머리말 | 마중물, 그 한 바가지   제1부 운명의 개척, 스스로 키우는 휫손 달, 내 삶이 그린 풀   넝쿨, 안고가다  백의종군, 아픔의 색깔  오라큘럼, 개척해야 할 운명  정의, 나꼼수의 혓바닥  도륜, 입지전적 본  괴물, 뭐 그럴리야  우주의 아들, 끝내 성공한 자의 비밀  사주(四柱), 또 다른 오라큘럼의 비밀  쌍륙(雙六), 주사위처럼 버릴 삶  빈사과, 버림에서의 새로운 탄생  자존심, 아웃사이더의 분노  초원에서, 10분만의 걸음마  타조가 되기까지  3일간의 사랑  천적, 도도새의 법칙  천적, 키위새의 법칙  투혼, 혼을 불사르다  통곡하지 말라  발아래 기타  발아래 피아노  글, 오독의 독 그리고 약  제2부 나라를 생각하는 또 다른 사랑 얘기 처음, 봄처녀의 꿈  손, 아름다운 시선  오리알, 엿 먹은 오리새끼 되다   심부름, 꼼수의 생각  목론(目論), 눈썹을 보지 못하는 눈의 말  진실 공방, 변명과 해명 사이  입술접시, 못나도록 슬픈 미녀 이야기  아리조나 피마 인디언, 생활보조금의 비밀  추쿠두, 안장도 페달도 없는 나무 자전거  오카피, 피그미족의 일상이 되어  특강, 눈물 머금은 싼 값의 지식  하얀 목련, 고지한 유혹  토르소, 깃털의 절규  심지, 촛불의 기다림  심지불, 화약과 초석불 사이의 갈등  소총사격 훈련  길가 종이컵  벚꽃 유감  진해 벚꽃은  천자암, 기도의 계곡  아발레, 착각된 아름다움의 잣대  뽀뚜루, 착각된 자존심의 미학  정(正)자 풀이  애물, 이 뽑다  겨드랑이털  ♡ 주문, 사랑의 천국  제3부 고향을 그리는 나그네새의 날개 고향 길에서  아버지, 내 삶의 기둥  효도관광  독도, 돌섬의 아우성  단합과 담합 사이  바다 소리  숲이 전율하는 까닭  네비게이션, 이상한 자신감  사슴을 쫓다  통합진실(痛合塵失)  복사판, 덤터기 마술  비운의 씨, 저축은행  이끼, 끈기 파릇한 돋움  춘설, 우수 지나 내리는 회상  우수, 근심 씻어 내리는 하루  립춘(立春), 봄을 세우다  오리나무, 봄소식 먼저 주는 심부름꾼  감자꽃 필 무렵  밤꽃의 계절  종두법의 진실   꿈의 천자봉  줄, 왼새끼  위로 받으려는 남자  선거의 재미는  말복의 진해대로  제4부 미래를 안고 가는 꿈의 대화세계, 테마기행  청새치를 보다  돈, 마음 돌아버린  조선옷, 하양과 검정 사이  편집, 삶의 조각들의 운명  지문인식기, 바보 만드는  전자책, 유령의 검증  법대로, 인계인수의 약속  낌새, 꼬꼬닭  태극기, 꿈의 대화  21세기, 빼앗긴 것들의 시대  이름, 우울한 미래  친우의 텃밭  녀왕(女王), 꿈의 지도자 생각  쌀나무, 보릿고개 없는 눈물  뱅골 보리수, 잊고 있었던 추억  38선, 허리에 건 미래  벙어리의 세상  장님의 세계  귀머거리의 천지  안과에서  어느 괘관 시인  삶, 물의 종점으로  묵음, 염불소리  8월, 소리의 계절  날갯짓 소리  [2014.8.22 발행. 18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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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그대를 더 사랑하는 것은  조남명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첫 시집 『사랑하며 살기도 짧다』를 펴낸 후 3년 만에 『그대를 더 사랑하는 것은』 시집을 엮어 내놓는다. 부족한 글이나마, 누군가의 가슴에 작은 느낌 한 점이라도 찍는다면 족하겠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남들이 미처 못 본 것을 찾아 평이한 언어로 엮었으니, 누구든 쉽게 이해하리라. 다섯 나눔으로 하였으며, 전 시집에 있던 시중에 퇴고를 한 것을 마지막 나눔에 일부를 실었다.   이 땅 어디, 누구에도 행복이 있기를 빈다. ― 조남명,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 시인의 말  제1부 그대를 더 사랑합니다 봄의 길목   백목련  춘매   그대를 더 사랑합니다   행복은 지금, 이곳에   아내 옆에서   당신과 나   민들레꽃   새해 소망   얼굴  이게 사람입니다  의자가 되어  내 마음  동백꽃 2  부부  능소화  꽃샘추위  제2부 마음으로 비는 위로 장미   마음으로 비는 위로  네 잎 클로버  마지막 갈 때 입는 옷  억새  고향  은은한 사랑  그대가 한번 나를 되어 봤으면  한글  홍시  도시 플라타너스  가을 길목  내 가슴 안에  손자  제주도  은반의 꽃  제3부 지워지지 않는 사람 처음 눈빛  어김없이 오는 봄  목련  당신은  사랑의 끈  가는 길  즐겁게 사는 삶  속을 씻어야  그대 떠난다면  인생 역  바다  소용없는 일  먼저 되어야 하리  단풍처럼  가을 이별  지워지지 않는 사람  제4부 그대를 더 사랑하는 것은 설날 아침에  오월에 내리는 눈  선운사 꽃무릇  단풍  간밤에 내린 눈  임종  눈사람  소중한 하루  엄동설한  고향집 겨울밤  어버이  아버지의 혼불  그리움  매미의 통곡  여름밤  그대를 더 사랑하는 것은  제5부 사랑은 마음입니다 사랑은 마음입니다  열매  그대를 사랑합니다  나만이 그대를  통일의 그날  그대 만나기를 잘했습니다  독도  금강  진달래꽃  부부가 살아간다는 것은  동백꽃  내려가는 법   미안합니다  가족  그대와 걷던 길  백두산 천지  평설 | 사람과 사랑, 그 서정의 나라_김용재  [2014.08.20 발행. 117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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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투승점을 찍다  김소해 시조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흔들려서 따뜻한』 시집에서는 외부의 사물과 내부의 마음과 부딪쳐 흔들리는 그 때, 따뜻한 마찰열이 생기는 지점에서 시가 태어난다고 생각하여 붙인 제목이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철학은 아니면서 도덕은 더욱 아닌 그러면서 철학이고 도덕이어야 하는 시의 절벽 앞에 먹먹하게 저물곤 합니다. 그러다 가끔씩 해답처럼 당도한 한줄기 희미한 빛 같은 것을 시라 여기고 여기 부끄러이 묶습니다. ― 김소해,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얼음세포 전어너는, 거기 난타의 바람 공룡 발자국 투승점(投繩點)을 찍다 가을, 은행나무 얼음세포 어깨의 기울기 바다를 키우는 사람들 순장(殉葬) 바람악기 바디 맵 달빛구멍 화전(花煎) 샘골 정방폭포, 어쩌면 제2부 비 오는 날의 오목눈이 둥지 그늘이 물든 소리 바랭이 풀 비오는 날의 오목눈이 둥지 비단 집 옻닭 수수께끼 귀뚜라미 피리연습 분꽃향기 벌처럼 공원의자 수묵담채 세병교(洗病橋) 가을, 물금역 은행잎귀향 압축파일 제3부 상처의 꽃위층에는 세탁소 아저씨가 산다 기별이 닿는가 생명 집 지키는 꽃 상처의 꽃 무화과나무 아래 수리할 수 없는 나무 대작(對酌) 연리목 출사 붉은 방점 메아리 생태탕 - 눈 오는 저녁 유등축제 하늘 빗장 부부 그리움으로 오라고 제4부 도자기 감별법 작업화 - 2012년 부산비엔날레에서 종소리 땡초 수리하는 봄  자연농법 세진교(洗塵橋) - 내원사 수영팔도시장 손칼국수 꽃구경 도자기감별법 탱자꽃 대꽃부부 망치변명 센스 등 가을호수 겨울 산 작품해설 | 생명, 거역할 수 없는 서정의 힘_박지현 [2014.08.20 발행. 10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4-08-22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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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괜찮다 괜찮다  김영혜 수필집 / 경남 刊   화자의 수필은 사람 사는 이야기가 시발이 되는 것이 아니다. 우선 수필의 제목을 훑어보면, 〈나뭇잎 배〉 〈그래, 꽃으로 피어 보자〉 〈겨울 숲 언저리〉 〈어느 고라니의 죽음〉 〈새 발자국〉 〈독수리〉 〈겨울비〉 〈무당벌레 파이팅!〉 〈매화 세 송이> <여우비> 등 자연물이 제목이 되고 있다. 그리고 예시된 <그래, 꽃으로 피어보자〉는 수필에서는 달개비, 쑥부쟁이, 구절초, 고마리꽃, 장미 등 꽃 이름이 줄 지어 나오는 것을 보게 된다.   이러한 경우만 보더라도 화자의 수필, 그 성격을 짐작하게 된다. 그래서 화자는 ‘숲해설가’라는 독특한 직함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화자의 수필 특징 중 하나는 이러한 글들이 모두 말미에 가서 인간의 삶과 접목되어 한 편의 수필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결과적으로는 인간의 삶, 그 모습을 자연 속에서 간접화법으로 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름대로의 독특한 수필 형식이라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이다. ― 하길남(수필가. 문학평론가. 경남대 교수), <추천하는 말> 중에서        - 차    례 - 시작하는 말_김영혜  추천하는 말_하길남  봄꽃들의 기지개 헛발질하기  작고 여린 것부터  노루귀의 인사  못난이 산책  봄꿈, 개꿈  괜찮다 괜찮다  꽃바구니 옆에 끼고  보랏빛 꽃구름  아카시아 향기 바람에 날리고  매화 세 송이  나눠 먹어야지  냉장고 정원  민들레 핀 길가에서  시끌벅적 여름날 여우비  턱 괴고 하늘 보며  수국이 달라졌어요  날개돋이 알긴 아는데……  숨 고르기  비켜서기  덥다, 더워!  머리 깨진 물고기는 없더라  호양이  꾀꼴꾀꼴, 꽥꽥?  그리움은 깊어가고   가을 들녘을 걷다 하나면 충분해  이삭 줍는 여인  촛대에 불 밝히고  삶의 바구니는 빌 때가 없다  콩 튀듯 튀자  선녀와 나무꾼  나이 먹지 마래이  그래, 꽃으로 피어 보자  무당벌레 파이팅! 뒤로 걷는 사람 나뭇잎 배  할머니의 정원  소곤소곤 겨울 이야기 겨울 숲 언저리  기대어 산다는 것 끝나지 않은 전쟁  얼음, 땡  가지치기  날지 못하는 날개  겨울비  어느 고라니의 죽음  새 발자국 빈 둥지를 보며  독수리  비밀암호  보리밟기    [2014.03.18 초판발행. 199쪽.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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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한국현대시문학] 2014년 여름호 화보 箱根. 오카다미술관(岡田美術館) 名品 連載 第3回  문정희시인의 근작시_새 떼  유안진 시인의 백제시_지룡, 견훤의 아버지  정호승 시인의 백제시_옥충주자 비단벌레는 오늘도 비단을 짠다  갈정웅 시인의 신라시_법화원에서  [특집] 전덕기 시인 신작시 [연재 제2회]_자연의 아버지  [특집] 표연분 시인 단시 [연재 제2회]_눈가리고 아웅 / 빙판의 독백 / 변신의 여왕 / 능금 맛 / 약수  [백제 시 평설] 연재(14) | 김수자 시인_조선의 향기 [특집] 정의웅 시인 신작시 10편_빛에게 [특집] 박지영 시인 신작시_나의 새 길은 / 나뭇가지 사이로  [특집] 신작시 전덕기_자연의 아버지 /  영원한 수학여행 /  왕성한 꿈나무들을  월하_태극기 바라보며 정의웅_겨울바다 / 빛에게 / 개나리는 / 먼 곳바라보라 / 별이 빛나는 밤에 / 벗님에게 / 별장에서 /               동반자는 /  가슴에 담고 / 선물은  황경락_'헤세드’라는 이름의 보물 / 나의 시에 대하여 / 책값보다 가치로 / 自家 詩 비평론 정요셉 _율래강 칠월이면 / 자목련  김관수_포구에서 / 엄마 / 이별 유감 박원희_마음을 사는 길 / 구업  박인혜_민들레 / 작은 아이가 누워 있다  문수희_배웅을 기다리는 사람들 상춘  김완재_성묘 / 뻥디기  이인순_사랑 / 봄비  박지영_나의 새길은 / 나뭇가지 사이로 / 갈매기에게 연재 1회 | 홍윤기 시인의 일어시 대역 5편 새봄의 산 책을 든 소녀 어느 날 민들레 6월 아침에 [특집] 단시(연재 제2회) 표연분_눈가리고 아웅 / 발자국에게 / 가랑비 / 변신의 여왕 / 절개미인 / 약수 / 연인               꽃은 절로 핀다 / 능금 맛 / 촛불집회 / 회춘 / 나는 / 빙판의 독백 / 할미꽃 앞에서              똑같은 소리 / 부도 / 장례식장에서 / 나비 / 불빛 찾아 / 해일 / 불면증 / 집의 노예               내일을 어찌 알리 / 딱 걸렸네 / 노을 앞에서 / 파리의 비애  [특선] 한국 명시 주요한_불놀이 김광섭_성북동 비둘기 이육사_청포도 이용악_오랑캐꽃 김용호_주막에서 윤동주_서시  이한직_낙타 박인환_목마와 숙녀 변영로_논개 이상_거울 오장환_The Last Train 백석_개 윤곤강_아지랑이 박두진_ 해 김수영_눈  주목받은 7~80년대 한국현대시 김태호_해돋이 한여선_별꽃풀 조청호_한산 모시 적삼 김성옥_황진이 심호택_육자배기 가락으로 윤현선_솔직히 말해서 내가 하나님이라면  최영미_서른, 잔치는 끝났다  손택수_호랑이 발자국 김종태_미아리 신인상 당선시 최해복_꽃샘추위 / 화진포에서 / 초승달  양덕수_산비둘기 / 요절 / 빙판길  연재 • 영시 해설(2) | 김재화_지상으로 내려와야 하는 사랑 - 리차드 월버(Richard Wilber)  특별연재 • 김수자 시인 백제시 평설(14) | 김수자_조선의 향기 / 구다라 강에서 / 춘일대사  연재 • 시작법, 대학 강의(2) | 현대시 창작법- [꽃]을 노래한 시  시집 평설 | 김말분 시집 『빛으로 사랑으로』 - 삶의 진실과 서정적 미학의 구축 작업_편집부  한국의 역사문화기행(1) | 강기옥_원구단의 자존심  대특집 [단군](16) | '단군신앙'으로 항몽 투쟁한 조선민족 짓밟고 황국신도 내세운 일본 국수주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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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전덕기의 정신건강 이야기' / 구종회  엮음 / 코람데코 刊   오래전부터 전덕기 님과 나는 이런저런 일들을 시작하고 실천하고 결말들을 이끌어 내는 것이 우리들의 소박한 관계였다.   며칠 후 전덕기 이사장님이 기거하고 계시는 춘우 문화관에서 앞으로의 연구계획을 서로 의논했다. 모든 것을 위임했고, 내가 요구하는 자료들과 시간들을 아낌 없이 할애해 주셨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내 어깨가 짓눌리기 시작했다.   전덕기 님의 쓰신 시와 수필들, 그녀의 업적들, 자료들을 뒤적이면서…….   ‘왜 나는 전덕기 님에게 관심을 갖고 연민을 느끼며 연구하고자 결심했는가?’   ‘지금 내 심정을 어떻게 글로 표현할 수 있을까?’   ‘왜(Why) 나는 이 연구를 해야 하는가?’   ‘연구한다면 무엇(What)을 조명하고, 어떻게(How) 연구해야 할 것인가?’   살아계신 분을 글로 옮기는 것은 평소 나의 소박한 생각으로는 죄스럽기 그지없다.   그러나 남아 있는 전덕기 님의 생애가 새롭게 더 아름답게 펼쳐질 것을 확신하며 편한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 구종회,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1부 정신보건과 사회복지실천 1. 인간의 마음 이해하기  2. 소녀의 꿈  3. 이상과 현실  4. 정신보건 사회복지실천의 새로운 도전  5. 한국 정신보건 사회복지실천의 맥락  6. 의료법인 가화재단의 의료복지 체계  7. 선진국의 정신보건 의료체계의 특성  2부 춘우 전덕기의 삶과 세계관 1. 가정과 자녀 교육관  2. 평생교육의 음미 3. 정치와 통일의 염원 4. 일상생활과 상도덕 5. 인간관계와 예술성  6. 여성의 사회 참여  7. 시화 문학세계  8. NGO와 시민 활동  9. 여행과 지구촌의 찬미  10. 신앙과 새벽기도  11. 성지순례 일지  12. 클라이언트의 이해  13. 춘우 문화관의 꿈  3부 에필로그 1. 공동연구 참여 : 춘우 전덕기 2. 공동연구 책임 : 구종회 교수 3. 협동연구 참여 : 양미화 목사 [2014.03.28 초판발행. 262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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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 만날 그대에게  주창렬 시·에세이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시간과 공간에 생명의 한계가 분명하듯 영원한 사랑은 없음이 우리 인간사라고 했다.   그럼에도 인간은 끊임없이 영원한 사랑을 꿈꾸어 왔음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다.   나는 오늘 백 년 전에 떠난 한 시인이 남긴 글에서 그 시인의 영혼을 만나고 그를 마음 깊이 사랑하게 됐다.   그리고 내게 귀중한 진리를 일깨워 줬다.   지금 당신이 쓰고자 하는 詩의 한 자 한 구절마다 영혼을 담아서 쓸 수만 있다면, 그리고 훗날 공감할 수 있는 독자를 만날 수 있다면, 백 년 후에라도 살아남아서 그 시대에 사람들과 만나고 사랑을 나눌 수 있다고 증명해 준 것이다.   생명의 한계를 뛰어넘어 나눌 수 있는 유일한 사랑, 나는 오늘 먼 훗날 만나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그대들을 위해서 내 영혼을 담아 이 글을 씁니다. ― 주창렬, 머리글 <먼 훗날 만날 그대에게>     - 차    례 - 제1부 오월이여  풋사랑  누가 알았겠나  봄은 오는데 보내야 하는 사람  사랑과 미움 原罪 추억의 그 찻집  낯선 거리  봄의 향기  듬배산  오월이여  초여름 뜨락  둘이서 걷고 싶다  모란  시골 외갓집  낭만 고양이의 유언  스쳐가는 내 하루  무명용사 DMZ 제2부 고향  내게서 떠나신다면 情  情事 그대가 이 세상에 없다고 해도  우울해질 때면  그대 오실까  나는 바보였네  첫사랑  도라지꽃  두메산골  관동팔경에서  어린 시절 고향에선  고향  어서 고향으로 돌아갑시다  난 촛불이좋습니다  작은 종이배처럼  버스 정류장을 지나며 제3부 착각  산사에서 大雄殿앞에  나의 사랑은 떠났네  별이 빛나는 밤에  미처 몰랐습니다  빗속의 여인  실비 내리는 창가에서  낙숫물 소리  나를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것들  가을이 오면  가을의 미소  벌써 가을인가  가을의 색깔  가을의 상처  착각 想念 명성산 제4부 먼 훗날 만날 그대에게  부르지 못할 이름의  가을 산길에서  가을 성묘  유년 시절 어머니  슬픈 그대 영혼  단풍  산이 불타는 가을  무정한 계절이여  거리에 낙엽이 지면  고독  갈등  나뭇잎에 이는 실바람  가고 오는 세월 앞에  비명에 간 친구 생각  포장마차의 추억  만약에 나의 시를  먼 훗날 만날 그대에게 제5부 回想 타향 열차  달동네  밤늦은 목로주점 不眠  悲戀 도시의 꿈  젊은 날 나의 초상  가도릉 12월의 밤비 回想 겨울에 떠난 연인  춥고 쓸쓸한 계절 斷念 눈물 젖은 두만강  나의 소원  망부석  절망의 아픔 Essay 내 평생을 유월에 살고 싶다  그 동네 그 다방  알퐁스 도데의 단편소설  인천 수도국산 이야기  우러미도에 옛 추억  아버지와 내 필통  내 고향 인천  타이스의 명상곡  어려웠던 시절에 떠나보낸 어린 동생  어머님과電車 자연이 주는 마음의 향기  내 영혼 자연과 함께하리  영원한 사랑 나는 그 말을 믿지 않는다  한해가 저물면 생각나는 옛 친구 還生 나의 봄은 어디쯤에  내 삶의 뒤안길을 돌아보다  우리 토요 친목회  유감,주민등록번호  항구 통영으로의 가족여행  자라는 후손에게 확고한 역사관을 KBS 가요무대에 실은 편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생명인대  엄마와의 邀适 [2014.07.20 발행. 243쪽.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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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간 [두레문학] 2014년 상반기호 여는시 | 모닥불_송찬호 초대시조 | 적소, 秋史를 뵈옵다 / 뜬금없는 하루_한분옥  대담 | 뮤지컬 플레이북 『장창호 삼국유사』를 만나다_장창호, 김정숙, 임정택  논단 |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장소 정체성 상실_배옥주 시단 고경숙_젠가놀이 / 철쭉  권기만_킬 힐 / 대왕암  김경선_나는 나를 모자이크 한다 / 뒷발들의 조우  김경숙_자반고등어 / 얼룩을 읽다  박동덕_외로움 행상 / 산자고  박봉준_운석 / 색깔  박세영_포뢰의 울음소리처럼 / 난무(亂舞)  박정원_명마의 조건 / 다시 익숙한 것들과의 결별  송은숙_명명 축일을 지나며 / 구멍  신혜경_오늘 / 마침표  심수향_상그립다는 말 / 무궁 속으로  윤민회_바다여, 소년소녀들을 돌려주소서 / 도대체 어린것들에게 무슨 짓을 했단 말인가  이강하_저물녘 / 나는 거문고, 당신은 기타  이만섭_촛불 / 생각을 키워  이성웅_양떼의 꿈 / 폭염사용 설명서  이종섶_빈집 / 풀잠자리  장상관_사해도 살리는 고래 / 고독사  최은묵_속불나다 / 열두 번째 질문을 잊었어요  특집  김금희_굴광성을 가진 그곳 나의 근원  엄태우_내 기억속의 집  윤준경_집은 추억이다  주영숙_난정뜨락엔 아직  시선  김경성_침향  문길_사람아  엄덕이_어두워지는 시간  오영록_배꼽시계  이국화_꽃도 길을 찾는다  시조  강미숙_호떡 / 마음 우려내기  김금자_전복죽 한 그릇 / 간절곶 등대  김민성_서투르다 / 손끝 눈  박희곤_감응(感應) / 사랑  류현서_공단 야경 / 망초꽃  유설아_새벽녘 / 개운포 이야기  최임혁_깜부기의 기도 / 그리움  수필  김대근_오늘의 인사, 안녕!  김순호_어머니와 수도꼭지  백진주_붉은 카네이션 한 컷  정세훈_밥 먹는 법  리뷰  강현옥_서로 다른 이유에 대하여  김삼주_별, 따라오다  박순영_만추 / 감을 깎다  박종인_뿌리의 방식 / 정의의 아군  성백선_설마 / 규제의 추억  이혜숙_새떼와 산책하다 / 트릭 아트뮤지엄  최정란_흰 꽃이 지나가는 저녁 / 붓으로 그린 창문  허양희_홍어(洪魚) 혹은 紅語  허인숙_김만석씨께  시원  강수완_그 집 / 자작자작 자작나무 숲이 온다  고훈실_아시아드 공원 / 둥글게 둥글게  권행은_오래된 길 / 환월(幻月)  김광희_입덧하는 살구나무의 계절 / 여웃골 이야기  김남권_발자국마다 피는 물꽃 / 혼자 있다는 것은  김용권_가야의 언덕 / 여행  김진돈_기억에서 지워지는 / 동백을 떠올리다  김현신_병고 / 악어  오창현_국자를 읽다 / 을숙도  이규흥_녹슨 악기 / 반딧불이  이진욱_곡우 / 고추꽃 피던 날  이향숙_자~알 있능 겨어 / 앵무새 한 마리 키우고 싶다  전비담_시청앞 / 박하사탕  정영희_논에 물이 들 때 / 애인  정창준_1974년생 / 습작기  정태경_밭담 / 몰래물  계간평 | 이창하_삶을 관조하다  서평  강영환_눈물과 얼룩을 지우기  심우기_살아 숨쉬는 것의 무늬 결  [2014.08.01 발행. 285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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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디 해라이~  허숙영 수필집 / 경남 刊   걸머지고 있던 20여 년의 세월을 부려놓는다. 삶의 부끄러운 부분까지 드러내 놓으려니 수필 쓰기가 어렵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아직 덜 여문 알곡을 터는 것 같아 망설이고 있을 때 ‘글 빚은 갚아야 하지 않겠느냐'고 채찍질해 주신 선생님이 계셔서 용기를 내게 되었다.   시대에 맞지 않게 칠거지악의 부덕을 가르치던 아버지, 절대적 아들 신봉자인 어머니, 혹독한 시집살이를 시키던 시어머니, 겨레와 민족을 위해 밤낮없이 바쁘다는 핑계를 대는 남편에게 내몰려 택한 탈출구가 수필 쓰기였다. 사는 것이 힘들지 않았더라면 결코 들어서지 않았을 길이다. 이제는 수필가의 길로 물꼬를 트게 만들어 준 가족들에게 오히려 고마워하고 있다.   나에게 글쓰기는 메마른 삶을 적셔주는 물줄기였다. 글을 쓰면서 나를 다독이며 위로했고 글을 쓰면서 팍팍한 성질이 순화되는 것을 느꼈다. 수필을 쓰는 동안 혼란스럽던 내 삶은 정돈되어 갔고 옆을 돌아볼 여유가 생겼다.   내 삶의 모습이 바로 내 글이므로 함부로 살 수 없는 이유가 되어 준 것이다. 내가 작품을 다듬는 것이 아니라 수필이 나를 사람답게 만들고 있있다.   글을 붙들고 있지 않았다면 어떻게 살았을지 가끔 생각해 볼 때가 있다. 아무리 힘든 일도 지나가게 마련이라며 틈틈이 말을 거는 내 글을 세상구경 시키게 되어 뿌듯하지만 한편으로는 두렵다. 행여 주변 사람에게 상처가 된 문구가 있었다면 너그럽게 용서해 주기를 바랄뿐이다. ― 허숙영, 책머리글 <책을 펴내며> 중에서     - 차    례 - 제1부 선인장 가시에 찔리다 단디 해라이〜 꽃으로 피어난 쪽머리 꽃받침 다림질 옹기 항아리처럼  선인장 가시에 찔리다  장 담그는 날  보청기 속 세상  좁은문  휴가 제2부 무명지의 반 란 구두병원  역할 바꾸기 놀이  직지直指가 보내는 편지  무명지의 반란  선택의 기로에 서면  할머니 제자의 편지  우산 원북아지매 친구를 만나고 싶은 날  풍선낌을 불며  치과에서 비움 제3부 양심거울 1번 자리에 누가 등극할 것인가  그 방  복조리 눈높이 사랑  노부부의 사랑법  신경나무 - 미모사  양심거울  인생은 숫자놀음  아버지 유품  시간 여행  제4부 자신에게 최면 걸기 인동꽃 지갑 속의 사랑  헐리는 집  숯가마에서  자신에게 최면 걸기  고향의 찔레꽃  황금비율의 삶  바닷가에서 소고기를 낚다  종과 종메 생활속의 짚풀공예  토담 아래서 잃어버린 고향을 찾아서  가사문학의 산실은 지금 제5부 마음 트기 2008. 한겨울 어느 아침  공터에 핀 꽃 김장철이 되면 넘어져도 괜찮아  소라 껍데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소방의 날에  쑥 향기를 맡으며  옷만 날개인가 마음 트기 짝사랑  뒤돌아본 대마도 저도 연륙교를 건너다  평설 | 일상의 발견과 삶의 깨달음_정목일 [2013.08.30 초판발행. 240쪽. 정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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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으로 와서  안중득 시집 / 화백&가온 刊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렸다.   어둠의 터널은 깊고 길었다.   어둠 속에서도 때로는 빛이 보였다.   반짝반짝반짝   반짝이는 순간이 나의 시 한편이 되었고    시 한편이 온통 나를 기쁨으로 채워줬고    무거운 짐을 지고도 고개를 넘고 또 넘어 갈 수가 있었다. 20세기에 살았던 독일의 철학자 하이데거의 말이 생각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죄를 짓지 않는 일 은 시를 쓰는 일이라고 했다. 여기까진 못되어도 시 한편을 쓸 때마다 잠시라도 세상 욕심 없이 기쁨 충 만한 것은 진정 삶에 보람일 것이다.   독자들께서도 저의 이 같은 맘으로 한 올 한 올 엮 어졌다고 보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隱谷 안중득,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1부  느티나무와 나 1 느티나무와 나 2 자판기(字板機)는 문자를 날리고-어린시절 소이초등학교에서  새 소리, 꽃향기에 쓸려간다  봄이 오는 곳  시 쓰는 봄비  사라진 중심  디엠지  도시 속의 가을  길옆에 작은 우체국  서서  하늘을 나는 아이 2부  바람으로 와서  할아버지 어깨 위 나비 한 마리-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장마와 농심(農心) 엄마의 마을  고요1 아침에 눈을 뜨다  월광곡을 짜시는 어머니  길  찻잔 속의 길  사는 것은 3부  물총새와 송사리  붕장어 잡는 노총각  종이배와 손님  시원의 바다가 출렁이고  가을에  저물녘에 만난 당신  보릿고개  시장 모서리에서  산사에서  아버지의 들녘  아버지와 장마2 숲이 된 따비밭  길섶에 개나리 4부  무인도  또 봄은 오는데  구로동 개나리  내 고향은  그리움  산에 오르다  서울역에 부는 바람  다시는 날 수가 없다  어느 공원의 한 나절 5부  우렁이의 길  고독 그리고 그리움  겨울과 어느 노인  나의 뒷 뜨락엔  도시 속에 거미집  허공에 기대에 서네  해수욕장에서 4월의 윤중로에서  내게 흐르는 강  아버지의 산  가을 앞에서 6부 동시  달빛  자벌레  달빛이 그린 그림 해설 | 최은하 시인 [2014.07.20 초판발행. 128쪽. 정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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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아름다운 시간  김성순 시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여섯 번째 시집이다 / 쓰다 보니 늙고 있다 / 투덜대며 살아도 세월은 귀한 것 / 그래도 100세 장수시대라는데 아직 살 날이 꽤 있다 / 그래서 누가 그랬다 / 칠순에 은퇴하면 30년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 은퇴는 또다른 시작이고 도전이다 / 자유인의 계획은 아름다워야 한다. 시처럼 / 평소 우리의 삶 자체가 / 시가 돼야 한다고 생각해 왔는데 부끄럽다 / 경쟁이 곧 삶이고 / 시는 경쟁상대가 될 수 없으니까 / 이제 평안하게 노을이 아름다운 시간에 / 아름다운 나를 갖고 싶다 / 그것이 노을이 주는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 그래서 자유인은 멋지다 / 늙는 것도 멋지다 / 황혼은 시작이다 / 오늘도 밤엔 별이 뜨겠지. ― 김성순, 책머리글 <시집을 내면서>      - 차    례 - 1 소금 우리 집 대가족  딸 생각  공원길  새해 첫날  나는 운전사 아내는 조수  김밥 한 줄  등산구두 구둣방 할아버지  서울 제비  주말이면  구멍 난 양말  하루살이 2  백두산에 올라  올림픽공원  수어장대에 서서  남한산성은 슬프다  남극을 지키는 사람 몽골의 하늘정원  킬리만자로의 눈물  히말라야의 가슴  에베레스트 유감  비탈학교 아이들  산이 있음에  홀로 산행길  5월의 산행길  깔딱고개  개나리의 조춘  달과 가을  겨울 나무 미술관에서  돌고래의 슬픔  강아지의 변  코끼리의 분노  청문회 유감  다방커피  눈사람 3 난  붓을 들고  서당 가는 길  한 일 자 쓰기  신부 입장  모세를 생각하며  주일 아침  진실 소크라테스의 변명  새로운 것의 비극  가면  가을 대나무  아무것도 아닙니다 4 고목  노년의 아침ㆍ1  노년의 아침ㆍ2  청바지를 입는 이유  노년의 도전  위대한 계획  어떤 자유  고독ㆍ1  고독ㆍ2 친구  노을이 아름다운 시간  긴 여행 [2014.07.15 초판발행. 119쪽. 정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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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학] 제38집 (2014) 권두언 | 김건중_열정의 산물 2  발간사 | 이예지_자긍심을 바탕으로  발간축사 | 이영식_《성남문학》 제38집 발간을 축하하며  중편소설 | 김건중_영혼의 몸짓  단편소설 김장동_저 자뜻빛 바위 가에  안영_귀향 준비  조영주_가시  시 강수니_실꾸리 경전 외 4편  강지혜_주걱 외 3편  고두석_프로메테우스를 보라 외 3편  김경명_투명한 보석 외 3편  김민자_목련 외 2편  김봉철_다시 분당에서 외 1편  김연식_목련꽃이 필 때면 외 3편  정란희_이만하면 외 2편  김용언_아내는 꽃구경 가고 외 4편  정순영-미련 외 4편  김일두_보릿고개 외 2편  정하경_아기 외 4편  김호순_청계천은 말이 없다 외 4편  정호성_결혼 앞에서 외 4편  김홍훈_화가 난다  조선윤_성남 사랑 외 4편  박동정_육각정 손님들 외 3편  한새빛_상처 받은 날의 편지 외 3편  박수민_두오모 성당 외 3편  박영원_소실(小室) 외 4편  박준영_귀요미 외 4편  박찬하_혼돈 외 2편  백미숙_살아갈 수 있는 이유 외 4편  백형일_사랑 외 2편  봄여울_그런 말 외 2편  서기호_초봄의 행진곡 외 4편  서희자_흑진주 몽돌 외 2편  성현철_유월의 신열 외 2편  오양수_수석(壽石)의 辯 외 4편  윤진원_마음으로 마시는 커피 외 2편  이덕수_벽(壁)에게 외 2편  이봉의_매실을 건지며 외 3편  이소연_감나무 아래서 외 4편  이창길_대청댐 외 2편  이학율_그리움 (1)  임만근_봄 외 2편  전현배_어둠은 아직 걷히지 않고 외 4편  시조   노윤지_뱃길 외 2편  조홍원_꽃 외 3편  허형만_새벽을 오르며 외 4편  경기문협 지부장단 초대작품   가평 이강건_엄마 외 2편  고양 이은협_묵묘 외 3편  광주 김영미_앵두, 태양을 심키다 외 1편  구리 한철수_멋없는 것 외 3편  수원 안희두_고향 가는 길 외 3편  시흥 이연옥_폭포-말러 교향곡 5번 외 2편 안성 황규환_유월의 소곡 외 2편  의정부 허은주_어느 저녁 외 2편  평택 이귀선_바닷가 풍경 (2) 포천 박혜자_햇빛 좋은날 외 3편  하남 한주운_하루 외 2편  수필 이윤기_제목이 좋아서 그런지 외 1편  이정환_누수 공사 외 1편  임이송_그는 나의 가장 오래된 미래  장미경_파키라와 떡갈나무 외 1편  고중일_설악산의 봄  조영하_절묘한 타이밍(Timing)  권일주_개망초 외 1편  조은빛_경락 마사지 후유증  권현옥_귀지 파는 법 외 1편  조정선_선인선과(仙 人善果) 악인악과(惡因惡果) 외 1편 김단혜_블랙 앤 화이트 외 1편  김동식_사람 구경 외 1편  조하천_하얀 목련 외 1편  김레아_돌아온 유랑자 외 1편  주진호_虛老의 辯 외 1편  김순지_인생 2막  지교헌_교훈(校訓)에 대하여 외 1편  김용술_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다  최이안_비린내 나는 편지 외 1편  김진자_남문동 집  한경화_나의 지금  노정숙_동피랑에 가거든 외 1편  홍승숙_인생수업 외 1편  박수제_국회의원 K형 보오 외 1편  황로사_나를 대접해야 할 시간 외 1편  신상렬_분당(盆唐)에 살으리렸다 외 1편  심양성_다시 아버지를 생각하며 외 1편  이상길_어머니의 틀니 외 1편  이승환_어머니의 빛바랜 일지 외 2편  이예지_소통 외 1편    이용분_길거리 흩날리는 낙엽을 밟으면서… 외 1편  이웅재_점차 사라져가는 무잡모퉁이의 추억거리 외 1편  이원화_감과 직박구리 외 1편  평론 | 한상훈_낭만과 공허의 상상력  동시 | 권영미_낙서 외 2편 동화 | 홍영숙_우리 선생님 최고! 짱 [2014.08.01 발행. 503쪽.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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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딱 좋아  양봉선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1994년에 아동문학가라는 이름을 얻고 글을 쓴 지 딱 20년이 흘렀다.  글을 쓰지 않았다면 지금 누리고 있는 삶의 순간이 참 좋은 때임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일과 문학의 평행선을 달리면서 별것 아닌 삶의 글을 통하여 인연을 맺은 지인들 덕분에 기쁘고 든든하며 좀 더 여유 있는 자세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어 감회가 깊고 설렌다.  여기의 글 대부분은 각종 신문과 여러 잡지에 이미 실린 원고들로 차곡차곡 모아 망설이다 또 한 권의 책을 펴낸다.  외동딸로 태어나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한 어린 시절부터 독서와 음악, 영화와 오페라를 유난히 좋아했고 틈만 나면 여행을 즐기며 긍정적으로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살아왔다.  삶의 얼개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하여 떠나는 여행에서 얻은 지혜와 경험을 통해 현재의 나를 해묵은 굴레에서 벗어나게 한다.  쉬 호락호락 풀리지 않는 삶을 느껴본 분들은 이해가 되겠지만, 많은 시행착오로 세월이 흘러도 잊혀 지지 않는 기억과 답답한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해 선택의 갈림길에서 방황할 때 나는 글을 쓴다. 이 글은 인생의 중턱을 넘긴 나이에 알게 된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부끄럽고 어설픈 내 삶의 조각들이다.  모자라고 어눌한 글이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일, 마음속의 고뇌와 욕심을 다스리는 일, 무궁무진한 행복의 길을 찾고 싶은 일을 원하는 분마다 가볍게 읽고 빙그레 웃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  특히 이 책은 못난 딸의 좌충우돌한 성격을 한없는 사랑으로 보듬어 주신 어머니와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족들과 언짢은 일이 생겨도 내색하지 않고 32년을 외조해 준 믿음직한 남편의 회갑을 축하하며 선물로 바칩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독자 여러분께 사랑받는 책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 청파 양봉선, 책머리글 <책을 묶으며>   경험보다 좋은 교과서는 없고, 또 경험보다 더 좋은 글 감도 없다고 했다. 원로 수필가 오창익 교수는 ‘어떤 경물 을 현재화(現在化)하여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는 것, 그것이 글이다’라고 했다. 의미 부여를 하지 않은 글은 수필로서 대접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15권째 작품집 『내 나이가 딱 좋아』 출간을 기회로 삼아 아동문학가 양봉선이 수필문학과 한 걸음 더 가까워져서 수필의 성(城)을 더 높이 더 튼튼히 쌓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방글이 양봉선의 문운 창성을 빈다. ― 김학(수필가. 전북대 평생교육원 수필전담 교수), 해설 <아동문학가 양봉선의 ‘수필 성(城) 쌓기’>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 책을 묶으며  제1부 긍정적인 삶 건강과 수면의 하모니  꿈은 성공의 지름길  아들의 첫 면회  어머니의 작은 행복  겸손한 이웃이 되자  바람직한 가치관  잘못된 편견과 학력  행복의 지름길  생각의 차이  행복을 만드는 습관  인생의 합주곡  참아줌마로 바뀐 사연  제2부 내 나이가 딱 좋아  마법의 주문  신혼의 미학  내 나이가 딱 좋아  스스로 얻을 수 있는 행복  이럴 땐 어떻게  남을 배려하는 마음  태극전사의 투혼  사치는 금물  구세군의 미학  무한대 효과 누릴 곳  내 가슴 뛰게 하는 일  시월의 마지막 날  제3부 당당하고 신나게  건강이 최고!  벚꽃의 만난 체험  아버지의 사랑  생동감 넘치는 삶  경기전의 청매와 홍매  여고시절의 회상  받는 기쁨, 주는 사랑  전주토박이의 어느 하루  가을엔 모두가 시인  나를 알고, 너를 알면  때 맞춘 어머니 생신   제4부 색다른 행복 고인돌박물관과 보물섬 증도  물결치듯 일렁이는 철쭉바다  더 아름다운 운치 속에  고슴도치 섬, 위도여 영원하라  금남화와 맺은 인연  전국 문인들과의 신명난 한마당  공공경비구역 체험담  흑산도와 홍도 여행  낙조와 인생의 하모니  내장산의 늦가을 단상  만추로 빛나던 속리산  모악산 품이 좋아라  사량도 지리산의 희열  오색 단풍과 칠갑산  작품해설 | 아동문학가 양봉선의 '수필 城 쌓기' _ 김학  [2014.05.15 초판발행. 226쪽. 정가 1만원]
뉴스등록일 : 2014-08-21 · 뉴스공유일 : 2014-10-18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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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문학이후] 2014년 여름호 문후마당 | 배준석_문학혁명을 꿈꾸며 詩   채재순_털을 깎이었다 / 먹빛 풍경 임창선_무 한 다발 / 푸른 만나 이근숙_주인 / 은하수 허말임_가시를 뽑다 / 꽃잎보살 정라진_제자리걸음 / 노래를 보다 박점득_뒤웅박 팔자 / 이웃사촌 김말희_그리운 말싸움 / 세상에서 가당 질긴 끈 김화숙_전철 안에서 / 숨는 여자 고정숙_사월이 가던 날 / 그 모습 그대로 / 노랑 바람개비 이나연_길치 보고서 / 달아,울음의 역사 홍혜향 _벙어리 통신 / 나뭇잎 만두 송천일_안경 / 쓰르라미 울어 신작소수필집 [최태희] 살아있는 의자 等 3편  [창작메모] 특집 | 故 정귀영 시인-소외된 그러나 열정의 영원한 안양 시인_배준석  [정귀영 시인 연보] 초대수필 이덕선_어울려 사는 세상 / 건축문화의 창출 수필가의 육필 김선화_소나기 임온수_열차 안 풍경 주영애_개똥과의 전쟁 구자선_진리를 알지니 김은주_말하지 않고 말하기 임명숙_지갑 주인석_임득고개 조현숙_어리석은 비상금 조성희_노래하는 벤치 강애란_지퍼가 있던 자리 황복선_떡볶이 윤영자_노란 꽃 무덤 이연숙_그녀의 집 309호 박현_깨 제25회 문학이후신인상 발표 [시] 박재숙_허수아비 / 묵은지 / 씨감자 [수필] 김혜영_지팡이 [심사평] 심사위원 강순례 최태희 배준석(글) 볼교 설화 연재 8 | 신현득_가르침은 듣기 나름 等 5편 [2014.07.05 발행. 206쪽. 정가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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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현대수필] 2014년 가을호 그림이 있는 글 | 김우종_한글이 없었다면 바람, 바람(3) | 노정숙_추추추 권두 에세이 | 윤재천_글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논문ㆍ구름카페문학상 수필세계 | 박양근_오차숙 수필작가론 기획특집 [아포리즘 수필] 가영심_찬란한 열정의 순례여 강은소_사랑의 힘 권선옥_그러면 그렇지 김미자_깜짝 선물 김영월_골든 타임 Golden Time 오태익_가슴이 철렁 이숙희_숨어있는 봄 정일주_갈증 (渴症) 최장순_단추 최호택_삶, 한 발 물러서고 보니 추선희_사진을 본다 한경화_한 방울의 일시적 유희 [실험수필] 김귀선_낮 달 김상미_'상상'은 지루하지 않아요  김용옥_남, 남, 남자(字)로 고풀이 이 시대의 이슈 | 중년으로 사는 법 강표성_낙타  오정순_인생 경영, 중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이혜숙(신이혜숙)_중년으로 가는 멀고 험한 길  문화클릭 김소현_아직도 멀고 험한 길  정경희_Hola! 잉카, 안데스 초대에세이 1 염정임_모자를 사러 간 날  조명철_국악이 찾아왔다 생태에 기대다 3 | 송혜영_항체 젊은 광장 김단혜_그냥 서순옥_오동나무꽃  이영희_나쁜 남자 명수필 감상 | 마르셀 프루스트_바다 수사(隨寫) 에세이(7) | 김선인_장애인이 봉사한다 초대에세이 2 김계수_감나무를 베어내며  김선희_도시의 피라미드 김영탁_마음으로 보는 거울 김옥남_부암동(付岩洞)엘 다녀왔다  김익회_살고 싶어요 김종길_풋고추장아찌  류재홍_소통  문만재_사람보다 호강하는 삶  방민_머슴밥  서용선_로또  유경식_700일 간의 전설  기획특집 | 그림 속의 수필(20) 김경희_갯벌의 마음, 수필의 마음  김산옥_단절  김애자_빈 방  김정길_깔맞춤하고 싶다  김희선_다락문에 있었던 사계절의 풍경화  유숙자_2악장의 삶  이혜선_희망을 본다  임지윤_길  조한숙_바라나시의 송아지 } 허형만_생의 신비와 축복  황소지_파사의 석탑  초대에세이 3 유정림_당신, 안녕한가요  유지순_벌꿀 뜨는 날  윤영자_동명이인(同名異人)에 얽힌 이야기  이영묵_앞날이 걱정이다  인민아_바람의 섬 제주 임운경_아프리카 여행이야기-B  장윤실_막걸리 연가  정경자_존재의 뿌리  정두효_별에서 온 그대  최보인_길에 관한 단상  최정안(최민자)_어린 시절  최홍규_메타세쿼이아  피귀자_봄날은 간다 259 한기정_외장하드의 굴욕  BOOK 카페 | 김미원_불요불굴의 사나이들  작품평 | 오차숙_체제적인 것으로부터의 탈출, & 철학  신인상 전효택_나의 첫 해외 유학  조인순_겨울과 봄의 교차점(交叉點)에서  조정옥_생의 퍼즐을 맞추는 시간이 필요해  참여마당 박복임_어머니께 못 다한 이야기  박옥임_요가  이종숙_난소도 쪼그라들었는데  조윤희_완장 최진옥_상아 도장  [2014.09.10 발행. 317쪽.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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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뉴욕일보 2014.08.20(수) 版    [시와 인생] 박상순 詩 <불이 열리는 나무> / 김은자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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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B 문학포레스트 - 김은자의 블루스튜디오 제10회   나희덕 詩 <동작의 발견> 편 ※ 위 영상을 시청하실 때에는 화면 오른쪽 하단에 있는 톱니바퀴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셔서 최고화질(720p이상)로 설정하신다면 선명한 화면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뉴스등록일 : 2014-08-20 · 뉴스공유일 : 2014-08-20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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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계간지협의회 인천대회가 오는 8월 23일(토) 오후 4시 인천 간석동 수림공원웨딩홀부페(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대회는 인천의 계간 리토피아를 비롯해 서울의 계간 열린시학, 광주의 계간 시와사람, 대전의 계간 시와정신, 제주의 계간 다층 등 5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사들이 년 1회 순번대로 주관을 맡아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회원사 주간들은 향후 한국문학의 방향을 탐색하고 계간지의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편집자회의를 갖기로 했다. 올해부터는 본 협의회가 선정하는 전국계간지작품상을 시상키로 하고, 지난 1년간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5개 회원사별 각 1명씩, 총 5명의 시인을 선정했다. 제1회 수상자가 될 작가는 김나영 시인, 천선자 시인, 오대교 시인, 고명자 시인, 김하경 시인이다. 수상작은 5개 회원사들의 올 가을호에 동시에 수록(수상작 및 신작 각 1편)된다. 특히 올해 대회를 주관하는 계간 리토피아에서는 각 수상자의 수상작, 선정평, 수상소감과 이들의 신작, 그리고 권경아 문학평론가의 총평을 특집으로 수록할 계획이다. 시상식에는 강우식 시인과 허형만 시인이 축사를 하고, 전국의 시인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의 자리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시상식 후에는 타악 퍼포먼스, 가수 장태산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낭송과 장기자랑도 펼쳐지며, 자유토론과 친목의 시간으로 이어진다.
뉴스등록일 : 2014-08-19 · 뉴스공유일 : 2014-08-20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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