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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구서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결정 물색에 나섰다.
지난 3일 구서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진아ㆍ이하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이달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오는 3월 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40억 원을 입찰마감 1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부산 금정구 구서중앙로40번길 48(구서동) 일원 2만7867㎡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47.9%를 적용한 공동주택 544가구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364m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육시설은 구서초등학교, 남산중학교, 브니엘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롯데마트, 광혜병원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24년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구서1구역은 같은 해 6월 추진위구성승인,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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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다섯 번째 50플러스 캠퍼스인 `동부캠퍼스`가 개관할 예정이다.
이달 4일 서울시는 중장년(40~60세) 세대의 인생 2막 설계와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맞춤형 공간인 `50플러스 동부캠퍼스`를 광진구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기존 서부(은평구), 중부(마포구), 남부(구로구), 북부(도봉구)에 이어 다섯 번째로 동부(광진구)에 준공해 서울 전역의 인프라가 완성됐다.
동부캠퍼스는 광진구, 중랑구, 강동구 등 서울 동부권 중장년 세대를 위한 종합 플랫폼으로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개방라운지 및 카페(1층) ▲다목적강당 및 공유사무실(2층) ▲컴퓨터실 및 개방형 스튜디오, 미디어 직업체험실(3층) ▲모임방 및 교육실(4층) ▲나눔쉼터와 옥상 텃밭(외부) 등을 조성했다.
동부권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차량정비, 정보통신, 패션봉제, 소셜벤처 등 지역 산업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챗GPT 활용, 비즈니스 홍보물 제작, 스마트 워크 등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 세대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동부캠퍼스는 서울 동부권 중장년층이 일자리와 창업, 교육 활동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라며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든든한 지원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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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도가 마을 태양광발전소로 햇빛연금을 받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모집에 나섰다.
이달 4일 경기도는 마을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의 80%를 지원해 햇빛 전기 판매 수익으로 주민들에게 연간 배당수익률 25% 이상의 소득을 매달 제공하는 `경기 RE100 기회소득 마을` 참여 희망마을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농촌 등 에너지 이용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10가구 이상의 마을 공동체가 마을 내 사유지나 공유지를 활용해 상업용 태양광발전소를 공동으로 설치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마을에 10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설치비용을 약 1700만 원으로 가정하면, 이 중 80%를 보조받아 실제 주민 부담금은 350만 원 수준이 된다.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 판매 수익은 마을이 가져가고,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 수익은 도와 시ㆍ군이 회수해 재투자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포천시 마치미 마을은 2023년 경기 RE100 마을 사업에 참여했다. 지난 1월 배당금은 약 20만 원으로, 일사량이 늘어나는 3월부터는 배당수익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이천시 어석1리에서는 285kW 규모의 발전소에서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4333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유지관리비와 마을 복지기금을 제외한 수익을 참여 주민들에게 매월 16만 원가량 배당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마을 공동체가 주도하는 해당 사업은 에너지 취약지역을 지원하는 혁신적 경제 모델"이라며 "마을 내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수익으로 노후를 설계하는 자립형 에너지 복지를 확대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전소 규모는 출자금 대비 연간 배당수익률이 25% 이상 되도록 가구당 10~15kW, 총규모 1000kW까지 가능하며, 시ㆍ군, 마을 공동체, 시공업체, 주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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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이 문화와 예술의 대표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달 4일 경기도는 도민들의 여가활동과 문화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년 경기평화광장 운영계획`에 따르면, 도는 올해 문화예술공연, 도민마켓, 야외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 사업으로 통합해 광장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간 프로그램으로는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4~10월) ▲갤러리 전시(연중 수시) ▲스케이트와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인 겨울 프로그램(12~1월) 등 모든 연령대가 참여하는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이달 3일부터 사업자를 공모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4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 `책 읽는 경기평화광장`과 야외도서관을 개최하고, 도민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독서ㆍ공연ㆍ힐링이 공존하는 대규모 축제프로그램을 준비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천년길 갤러리 전시`는 도민 누구에게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야외 공간에는 유명 작가의 작품을 배치해 북부청사 방문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겨울철 프로그램인 `스케이트장`과 `빛 조형물 전시 사업`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포토존과 볼거리 제공하고 체험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일회성 행사를 연중 행사로 변경하고 경기평화광장 프로그램을 브랜드화 시켰다"며 "도민 누구나 함께하고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사업으로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는 문화예술공연, 도민마켓, 빛조형물, 스케이트장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6만7529명 도민이 경기평화광장에 방문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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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전북 전주시 효자주공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이주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주시는 효자주공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종일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8조제2항에 따라 지난달(1월) 21일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거 같은 달 31일 고시했다.
이 사업은 전주시 완산구 용머리로 192(효자동1가) 일대 11만422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0.19%, 용적률 249.54%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0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390가구 ▲59B㎡ 59가구 ▲84A㎡ 191가구 ▲84A-1㎡ 238가구 ▲84A-2㎡ 179가구 ▲84B㎡ 397가구 ▲101A㎡ 24가구 ▲101B㎡ 114가구 ▲101B-1㎡ 74가구 ▲119A㎡ 108가구 ▲119B㎡ 140가구 ▲136㎡A형 101가구 ▲141㎡A형 38가구 등이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무난한 곳으로 주변에 완산서초등학교, 효정중학교, 상산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이랜드NC, 예수병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효자주공 재건축은 2013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23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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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서울 서초구(청장 전성수)가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 4일 서초구는 지난해 공영ㆍ공공부설주차장 총 46곳에 `전기차 화재 대응 키트`를 갖춘데 이어 이번에는 충전시설이 있는 공영주차장 22곳에 열화상카메라 66대와 24시간 모니터링 관제센터 운영시스템 설치를 마쳤다고 밝혔다.
열화상카메라가 주차된 전기차에서 이상 온도를 감지하면 이를 관제센터 모니터 화면에 송출한다. 이어 시설 내 곳곳에 설치된 알람을 통해 주차장 이용객의 대피를 유도한다.
구는 2024년 8월 46곳에 전기차 화재 대응 키트인 질식소화덮개, 방염복, 절연장갑, 소화기 등을 구비했다. 이어 같은 해 9월에는 이 키트를 활용해 서초구, 서초소방서,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전기차 화재대응 소방훈련도 했다.
서초구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현재까지 확실한 방지 대책이 없어 이중 삼중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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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경기 이천시가 이천종합터미널 부지에 터미널과 상업·ㆍ주거시설을 갖춘 지상 49층 규모의 고밀 복합건물 개발을 추진한다.
이달 4일 이천시는 이천터미널개발과 중리동 이천종합터미널 부지(7428.8㎡)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6일 이천종합터미널 부지 지구단위계획을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1985년 문을 연 이천종합터미널은 40년간 지역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만큼, 시설 노후화와 이용객 감소로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었다.
여기에 이천역 역세권 및 택지 개발이 더해지면서 주변지역 쇠퇴 우려가 커지자 터미널 일대를 포함한 원도심 재활성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2029년까지 터미널을 환승 정류장 형태로 개편하고, 터미널 부지에 상업ㆍ주거ㆍ문화 시설을 포함한 지하 8층 지상 49층 규모의 고층 건물이 들어서는 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간사업자인 이천터미널개발 측은 올 하반기 530여 가구 규모의 주택건설 사업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복합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터미널 부지에서 약 500m 떨어진 안흥상업지역에는 이미 지상 49층 복합 건물이 있지만 중리동에는 처음 들어선다"며 "터미널을 새롭게 단장해 이천을 대표하는 상징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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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전남 장흥군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 사업에 선정됐다.
이달 4일 장흥군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수립한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2026~2030)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944억 원 규모로 지역교통망 확충에 따른 지역민들의 편의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23호선 대덕 신리~장흥 순지 24.8km 구간(4274억 원) 4차로 확장사업과 ▲국도18호선 안양 기산~사촌 8.6km 구간(670억 원) 4차로 확장사업이다.
국도23호선 장흥 순지~대덕 신리 구간은 회진항(마량항)으로 유입되는 섬지역 주민 및 물류 수송의 핵심 도로다. 국도18호선 안양 기산~사촌 구간은 급커브 및 시거가 불량한 구간이 많아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2023년 3월 신청한 이번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전남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며, "남은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 평가를 통과하여 최종사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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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광명시가 대형 재개발ㆍ재건축 공사 현장 안전을 위해 보안관을 투입한다.
광명시는 이달 3일 열린시민청에서 2025년 대형 공사 현장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도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광명시 특성에 맞춰 대형 공사장 인근 주민 안전을 지킬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안전보안관 90명이 10개 재개발ㆍ재건축 공사 현장 주변에서 오는 6월까지 근무한다. 주요 업무는 ▲공사장 주변 어린이 등ㆍ하교 안전지도 ▲공사장 주변 사각지대 청소년 보호 ▲시민 안전보행로 확보 ▲공사차량 안전운행ㆍ서행 유도 ▲공사장의 안전펜스 위험 요소 확인 ▲공사장 주변 도로, 건축물 등 균열 수시 관찰 등이다.
특히 안전보안관은 공사현장 관계자, 공무원과 비상연락 체계를 갖춰 지속해 소통하며 위험 요소 발견 시 즉시 현장에서 해소하거나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시는 그간 안전보안관의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위반 행위에 대해 정비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행정지도를 하거나 교육을 실시하며 공사장 안전 관리에 노력해 왔다.
박승원 시장은 "재개발ㆍ재건축 공사 현장 안전은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안전보안관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공사 현장의 위험 요소를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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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창욱 기자]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강정은)과 경동건설(사장 김정기)이 지역 산업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최근 부산대와 교내 삼성산학협동관 산학협력단장실에서 경동건설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대와 경동건설 간 협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코자 추진돼 향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활성화 ▲산업체 수요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 개발ㆍ운영과 인재 양성 협력 ▲공동 산학기술개발과제 확대 ▲산학협력 얼라이언스 구축해 지속적인 협력 기반 마련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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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괴정8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최근 괴정8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3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두산건설 ▲KCC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입찰에서 아쉬운 결과를 받아든 조합은 내부 회의를 거쳐 조만간 재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사업은 부산 사하구 사하로141번길 17(괴정동) 일원 4만5946.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용적률 259.21%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23가구(임대 95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1호선 괴정역과 사하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옥천초, 장평중, 삼성중, 감천중, 해동고, 동아고, 삼성여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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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지난해 각급 도로별 도로포장, 안전시설 정비ㆍ관리실태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도로관리청 15곳을 선정했다고 이달 4일 밝혔다.
평가 결과 충남(지방도), 울산광역시(특ㆍ광역시도), 경남 거제시(시ㆍ군도), 대전 대덕구(구도),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고속국도), 국토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 등 6곳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남은 포장도로 보수, 울산시는 낙석ㆍ산사태 위험지구 정비, 거제시는 배수시설 정비, 대덕구는 구조물 보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경남(지방도), 광주광역시(특ㆍ광역시도), 경북 상주시(시ㆍ군도), 울산 동구(구도), 한국도로공사 대국경북본부(고속국도), 국토부 포항국토관리사무소(일반국도)가 받았다.
국토부는 매년 연간 2회(춘ㆍ추계) 도로정비기간을 지정해 전국 도로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춘계에는 자체평가를, 추계에는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 합동평가단의 종합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추계 평가 시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 우ㆍ배수시설물이나 비탈면, 도로파임 등의 적기 보수 여부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ㆍ장비 확보 상황 등을 중점 평가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매년 2차례 시행하는 도로정비기간 외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도로포장,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철저히 정비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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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경기 광주시가 자체 도로망 건설사업에 592억 원을 투입한다.
최근 광주시는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올해 총 592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망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별 도로개설 및 확ㆍ포장 공사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오포ㆍ경안 생활권은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ㆍ포장 공사 ▲성남~장호원 진ㆍ출입 램프 개설공사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시는 산업단지 및 기업 유치 활성화 효과와 함께 도심지역 차량 분산을 통한 정주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초월ㆍ곤지암 생활권은 ▲삼리~궁평간(중로 3-14호선 외 1개)도로개설 공사 ▲삼리~도웅간(면도 101호선) 도로 확ㆍ포장 공사 ▲장심리 마을 진입도로(리도 205호선) 확ㆍ포장 공사 ▲도웅리~상림리간 도로 확ㆍ포장 공사 등 다수의 도로개설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외에 남한산성ㆍ퇴촌 생활권은 ▲퇴촌농협 앞(대로 3-4호선) 도로 확ㆍ포장 공사 ▲검복리(남벽수)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분원초등학교 도시계획도로 확ㆍ포장 공사가 추진 중이다.
특히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ㆍ포장 공사와 성남~장호원 진ㆍ출입 램프 개설 공사는 각각 478억 원과 33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도로망 확충 사업을 통해 교통 기반시설 확장뿐만 아니라 출퇴근 시간 단축, 교통사고 위험 감소 등 실질적인 교통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측은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지역 간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 교통망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인구 50만 경제 자족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교통 기반시설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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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강원 강릉시가 지역 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 정책 5개 분야에 88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달 4일 강릉시는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자립 기반 형성을 돕고자 2026년까지 5개 분야에 880여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고 필요하며 정책 체감도가 높은 일자리 분야와 주거ㆍ경제 분야 등에 집중해 투자할 계획이다.
시가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푸른도시 강릉` 라는 비전 아래 추진할 5개 분야는 ▲일자리 ▲주거ㆍ경제 ▲문화ㆍ복지 ▲교육 ▲참여ㆍ권리 등이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 취ㆍ창업과 관련 12개 사업에 76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청년 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 ▲미래 첨단 소재부품 가공센터 구축 ▲첨단산업 인재 양성 부트캠프 운영 ▲청년창업 희망키움 사업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 등을 한다.
주거ㆍ경제 분야에는 15개 사업에 762억원을 지원ㆍ투자한다. ▲청년월세 한시 지원사업 ▲청년디딤돌 2배 적금 지원 ▲청년 농ㆍ어업인 정착지원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 사업 ▲통합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이다.
문화ㆍ복지 분야에는 자가 돌봄이 필요하거나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돌봄과 상담을 제공한다. 또 청년 예술인들의 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등 4개 사업에 13억원을 지원한다.
교육 분야에는 자립 준비 청년들의 취업 준비 프로그램 운영 등 총 4개 사업에 28억원을, 참여ㆍ권리 분야에는 3개 사업에 총 1억원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온라인 플랫폼과 다양한 홍보 채널을 구축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청년반상회`를 운영해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청년들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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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경남 창녕군이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계획 사업에 선정됐다.
최근 창녕군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수립한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2026~2030)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 사업에서 2개 노선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도 79호선 창녕 부곡~창원 북면 간 도로 신설(6.6kmㆍ1467억 원)과 국도 24호선 창녕 고암~밀양 청도 간 2차로 개량 사업(6.4kmㆍ1146억 원)이다.
국도 79호선 창녕 부곡~창원 북면 도로 신설사업은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단절된 국도를 부곡온천대교(가칭) 건설로 연결해 시ㆍ군 간 접근성을 향상하고 부곡ㆍ마금산온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 24호선 창녕 고암~밀양 청도 구간은 도로 선형 불량 및 급경사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다. 개량 사업을 통해 도로 안전성을 확보하고 연결 교통망이 개선될 전망이다.
군은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타 대상 사업 2건 선정 외에도 500억 원 미만 사업으로 2개 노선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반영된 노선은 국도 20호선 창녕 유어면 진창리에서 대지면 본초리 구간 도로 개량(총연장 4.9kmㆍ사업비 394억 원), 현재 시공 중인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마령재 터널 건설공사와 연계한 구간인 대구 달성군 유가면~창녕군 성산면 도로 건설(총연장 7.9kmㆍ481억 원)이다.
선정된 사업들은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타를 거쳐 경제성, 정책성,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한 후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창녕군 측은 "이번 사업 선정은 군의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과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획재정부의 예타 과정을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경남, 경북, 창원시, 밀양시 등과 긴밀히 협력해 제6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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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사업자들이 하도급대금 연동제를 적용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하도급대금 연동제 운영지침(이하 연동제 운영지침)」을 제정, 이달 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도급대금 연동제는 하도급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원재료가 있는 경우, 가격 변동에 따라 하도급 대듬을 연동해 조정해야 하는 제도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공정위는 법령 내용만으로는 사업자들이 연동제를 적용하기에 어렵다고 보고, 운영지침 제정을 통해 세부 사항을 보다 명확히 규정해 연동계약 체결을 지원하고 사업자들의 법 위반으로 예방하고자 운영지침을 마련했다.
연동제 운영지침에는 ▲주요 용어의 정의 ▲연동제 적용 대상과 기준 ▲연동계약 체결 방법 ▲탈법 행위의 주요 유형 예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상 다른 규정과의 관계 등을 담았다.
특히 연동제의 경우 기본 원칙으로서 주요 원재료가 있는 하도급거래에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하도급대금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원재료가 없더라도 협의에 의해 자율적으로 연동제를 적용할 수 있음을 명시했다. 원재료 가격 하락 시에만 연동하는 등 연동제 취지에 반하는 계약 체결의 경우 연동계약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도 명확히 했다.
또한 서면 발급, 연동표 작성, 성실한 협의, 대금 조정ㆍ지급, 서류 보존 등 연동계약 체결과정에서 사업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판단기준ㆍ사례 등을 안내했다.
공정위는 미연동합의를 강요하는 경우 또는 하도급대금이나 거래기간을 분할해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등과 같은 탈법행위 유형도 구체적으로 예시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운영지침 제정을 통해 하도급대금 연동제 적용의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해 법 집행의 합리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여 법 위반행위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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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가 2026년부터 전국 광역시ㆍ도 최초로 매년 갱신되는 연단위 전자지도 갱신체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사업 공모에서 1위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데이터 기반 행정업무와 민간 활용을 위한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와 디지털트윈 구축을 목표로, 라이다와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해 도로, 건물 등 변화된 지형ㆍ지물 정보를 정밀 전자지도로 구축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1억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2년간 총 24억 원(지난해 국ㆍ시비 각 13억 원, 올해 국ㆍ시비 각 11억5000만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정책 입안, 계획 수립, 인ㆍ허가 업무, 도시계획ㆍ관리, 시설물 통계자료 등 공공ㆍ민간 분야에서 행정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그러나 최근 인천지역 내 개발사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형ㆍ지물 정보의 갱신이 적시에 이뤄지지 않아 적합성, 최신성, 데이터 연결성 확보, 갱신 기간 단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연 단위 갱신체계 구축을 목표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노후 미갱신 지역 135.75㎢에 대한 전자지도 수정구축과 인천형 전자지도 연갱신 체계 최적화 방안 연구를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구축된 지 5년~25년 경과된 전자지도 총 105.75㎢의 갱신을 추진하며, 공간ㆍ행정정보 활용, 인공지능(AI) 신기술을 이용한 지형정보 변동탐지 등 고도화 기술을 적용하는 인천형 고정밀 전자지도 갱신체계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전국 광역시ㆍ도 최초로 인천형 연단위 전자지도 갱신체계를 구축해 2026년 시범 도입한다는 목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은 물론 공공분야에서 데이터 연계 활용을 고도화하고 정책 결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약 50억 원 이상의 수정 제작 비용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최신 전자지도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관련 산업의 성장과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품질ㆍ고정밀 공간정보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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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그동안 동주민센터별로 달랐던 하숙집ㆍ셰어하우스 등 공유형태 주거공간 전입신고 제출서류가 일원화ㆍ간소화된다. 또한 시민이 행정재산 사용 시 자연재해 등 불가항력적 사유로 발생한 손해를 오롯이 부담하지 않도록 관행처럼 여겨졌던 행정행태 개선도 이뤄진다.
서울시는 이달 4일 시민 불편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와 같은 내용의 규제 철폐 패키지(9~12호)를 발표했다. 연초 주택ㆍ건설 분야에서 시작한 시의 규제철폐 드라이브가 시정 전 분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우선, 규제철폐안 9호 `전입신고 서류 일원화`를 추진한다. 그동안 하나의 주소지에 여러 세대가 거주하는 하숙집ㆍ셰어하우스 등 공유주택 전입신고 시 동주민센터별로 제출하는 서류가 달랐다. 현행 「주민등록법 시행령」에는 전입신고자의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제출서류 종류가 명확히 규정되지 않아서다.
이에 시는 자치구ㆍ동별로 상이한 서류 요구 현황을 조사해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규제철폐안 10호는 `행정재산 사용허가 부당특약 방지`다. 현재 `행정재산 사용 허가조건 표준안`은 각 조항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재산관리관이 필요한 조항을 변경할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자연재해에 따른 시설물 원상 복구 비용 일방적 부담, 영업손실에 대한 손해배상ㆍ손실보상 청구 금지 등 시민의 이익을 부당하게 제한할 여지가 존재했다.
시는 `행정재산 사용ㆍ수익 허가조건 표준안` 개정을 통해 행정재산 사용ㆍ수익 허가조건에 시민 이익을 부당하게 제한하지 않도록 명시하고, 부당한 특약은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의 상담ㆍ조사 등을 통해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규제철폐안 11호로 내놨다. 현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전통시장법)」에 따라 등록ㆍ인정된 전통시장ㆍ상점가와 조례로 지정된 일부 골목형상점가에서만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대대적으로 늘리기로 했다.
현재 서울 시내 골목형상점가는 총 100곳에 이른다. 시는 올해 100개소 신규 지정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600개소를 추가하고, 각 자치구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자치구별 조례 개정 등을 유도ㆍ지원키로 했다. 또한 서울사랑상품권앱 `서울페이플러스(+)`에 온누리상품권 결제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규제철폐안 12호로 `관광숙박시설 용적률 완화`를 추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대비 95% 수준까지 회복한 관광 경기를 성장세로 전환하고 3000만 관광객 시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시는 명동, 북창동 일대 등 약 10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5월까지 지구단위계획을 결정해 해당 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건축 시 용적률의 1.3배까지 완화 혜택을 주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불합리ㆍ불필요한 규제 정비와 더불어 이른바 `그림자 규제`로 불리는 소극행정에서 탈피,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 행정을 펼치는 것도 규제 철폐의 큰 축"이라며 "서울시 전 직원들에게 `규제 철폐 DNA`를 심는다는 각오로 행정행태 개선 등을 통한 규제 철폐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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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인천광역시 용현5동 새한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미추홀구는 용현5동 새한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금정숙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9조에 따라 지난달(1월) 13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공사비 인상,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정비사업비 변경 ▲매매로 인한 분양대상자 주소 및 성명 변경 ▲오피스텔 평형 변경 ▲지하층 굴착 깊이 감소 ▲보류지의 일반분양 전환 등으로 인한 분양설계 등이다.
이 사업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27-80 일원 539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4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2개동 252가구 및 오피스텔 76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인항고등학교, 인하대학교 용현캠퍼스, 인하공업전문대학, 청운대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인하대학교병원과 용정근린공원, 용현시장 등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용현5동 새한아파트 재건축사업은 2015년 6월 3일 사업시행인가, 2016년 3월 21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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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지난해 전국 분양 물량 중 지방이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 이래 최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 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랩스 자료를 토대로 연도별 분양 물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16만373가구 가운데 지방 물량은 7만5668가구(47.2%)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22년과 2023년에 비해 각각 13.3%포인트, 1.6%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2010년(45.7%) 이후 가장 낮은 비중이다.
2011년 당시 전체 분양한 17만7822가구 가운데 지방 물량은 70%에 해당하는 12만4467가구였다. 2012년에는 18만7683가구 중 13만5644가구(72.3%)가 지방에 공급되며 70%를 웃돌았다.
이후 ▲2013년 58% ▲2014년 65.5% ▲2015년 49.8% ▲2016년 52.8% ▲2017년 52.7% ▲2018년 51.9% ▲2019년 48.1% ▲2020년 50.4% ▲2021년 56.8% ▲2022년 60.5% 등으로 이전보다는 줄었으나 50% 내외를 유지했다. 그러나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10%포인트 이상 감소한 48.8%, 2024년에는 47.2%로 더 줄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올 2월 분양도 수도권은 전년 동월 대비 공급량이 2배 늘어나지만 지방은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할 전망"이라며 "지방 미분양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으면서 건설사들이 분양을 미루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04 · 뉴스공유일 : 2025-02-04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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