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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종교
안무월 · http://dsb.kr
모란이 필 무렵  노중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무자년 삼월 삼짇날 천지신명께 복을 받고 옥황상제님께 명을 받아 이 세상 태어나서 육십갑자 한 바퀴 돌아 회갑 여행 가족들과 다녀 온지 엊그제 같은데 믿기지 않는 정유년 고희를 맞아 조촐하게 지냈으나 후반기에 태어난 친구 고희연을 다녀와서 마음이 요동 치고 있었다. 곧 望八(망팔)을 바라보니  걱정과 두려움이 나의 앞을 가로막으며 춤추는 푸른 물결의 첫 시조집에 이어 가는 세월을 막지 못하니 황금의 무술년에 시집을 출판하는 것이 좋다는 先夢선몽이 있었다.   수많은 나무가 땅속 깊이 뿌리를 박고 嚴冬雪寒(엄동설한) 세찬 바람과 폭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봄이 되면 싹이 트고 꽃을 피우며 향기와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여름이면 무성한 녹색의 잎들이 피톤치드를 발산하여 공기를 정화하고 인간들의 휴식처를 제공하여 주며 어김없이 가을이면 열매를 맺어 인간들에게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일용할 양식을 베풀어 주며 마지막 추운 겨울에는 온돌방을 따뜻하게 해 편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는 나무의 고마움 본을 받아 좋은 일 할 기회를 찾고 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훌륭한 선생님의 가르침과 좋은 친구들을 만나 지금껏 힘들지 않게 살아왔으나 앞으로는 남들에게 베풀어 줄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은 생각은 앞서나 실천하기 어려운 것은 탐욕에 젖어 있는 게 아닌가. 돌이켜 보면서 행동과 습관을 바꾸어 보도록 노력해야겠다.  ― 책머리글 <시인의 말>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서시 | 마지막 잎새  제1부 함박눈 내리는 날 찾아온 산까지 산 까치  오월의 봄  앤슈리엄  가시고기  시냇가  봉선화  버드나무  바다  민속놀이  미소  무사랑  갈매기  달맞이꽃  단풍놀이  꿈속에서  고향길  순간의 행복  친구 생각  첫눈의 향연  족두리꽃  제2부 봄소식 전하는 설중매 정원의 봄  설중매  보살의 만남  가을  가파도의 봄  장지에서  이팝나무   유랑 시인의 길  청렴포의 슬픔  꽃바람  아우라지 꿈  토끼를 보면서   고갯길의 추억  마가렛 꽃  신록의 봄  만리향  꽃과 돌  자유천  냉악정사 골담초  제3부 백령도 천안함 위령비 앞에서 모란이 필 무렵  한마음 걷기대회  여름의 문턱  백령도에서   옛 생각   어성초  혹독한 더위  천안함 위령비  계추  백양산 가을  대장간  화롯불 추억  노숙자의 삶  그리운 친구  물레소리  애국 집회  백설 편지  고소  오리무중  만세운동 기념공원  제4부 아파트 정원에 찾아온 어여쁜 꽃사과 사랑스런 자부  태극기 물결  독소  탑골공원  보이스 피싱  장미 대선  춤추는 시 낭송  담쟁이  노을  봄의 전령사  입동  봄맞이 산행  발자국  물봉선화  오솔길  옥잠화 길  영안실에서  단풍  산사에서  꽃사과  아름다운 산과 들  제5부 황금색 가을풍경 노을 커피 한잔의 그리움  시래기 국밥  대숲에서  가을 은행나무  맨드라미꽃   첫눈  문무왕릉 앞에서  옹달샘  가을의 문턱   눈 오는  날  가을바람  이팝나무 가로수  가을 풍경  어버이 사랑  매일 피는 꽃  유홍초  미소사  부끄러운 3·1 절  소나무의 보시  ■ 작품해설 _ 김종구  ■ 축하의 글 _ 최맹호   ■ 축하의 글 _ 이옥천  [2018.05.05 발행. 17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5-04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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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종교
안무월 · http://dsb.kr
자랑스러운 한국인  황장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경축일! 태극기 내걸 때마다 숙연해진다. 축하하는 이 날 있게 피땀 흘린 호국 열사. 일구월심 깊은 은혜, 높은 뜻 가없어라. 만세, 만세, 만만세, 대한민국 만세! 세세연년 번영하라, 자유 민주 대한민국. ― 책머리글 <나의 바람>           - 차    례 -    나의 바람  제1부 강원도 좋을 시구! 강원도 열띤 관광지 10  살기 좋은 춘천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낭만 여행  춘천 11 가경  12색 12경 행복 원주  솔향 강릉 9 승경  시민‧경제 중심 행복한 동해  천지 강풍 설화 탄촌 태백  속초로 갔다 하면  삼척 10 비경  홍천 9 절경  홍천은 살기 좋은 전원 고장  친환경 낙토 수도권 횡성  영월에 가면 행복이 흐른다  도약하는 평창, 함께 하는 군민  아리아리 아리랑 정선  DMZ 철원 9경  행복한 마음, 밝은 화천  양구에 오시면  백두대간 한복판 인제  살기 좋은 행복 고성  관광 1번지 양양군  쾌적하고 소박한 울진  제2부 평화 올림픽 평창 동계 올림픽 성공 꿈  평창 올림픽 평화 올림픽  평창 즐길 거리  평창 동계 올림픽 위해 내가 할 일  평창 올림픽 성공 비손  평창 올림픽 성공 잔치  소양강 갓길  벚꽃 마중  동홍천 양양 간 고속도로 뚫다  나미나라공화국  자랑스러운 한국 국민  한국이 세계 제1  대한 사람 대한으로  아무리 미워도 배울 건 배워야   제3부 애국가·광복절 노래 동해물과 백두산  하느님이 보우하사  무궁화 삼천 리  남산위에 저 소나무  바람서리 불변  가을 하늘 공활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이 기상과 이 맘  괴로우나 즐거우나   흙 다시 만져보자  기어이 보시려던  이날이 사십 년  꿈엔들 잊을 건가  다 같이 복을 심어  세계의 보람될 거룩한 빛  힘써 나가세  제4부 한글날 노래 강산도 빼어났다  거룩한 세종대왕  새 세상 밝혀주는  한글은 우리 자랑  이 나라의 힘   볼수록 아름다운  모든 이치  긴 역사 오랜 전통  쉬 배우며  으뜸이로다  힘을 기르자  한겨레 한맘  건설의 일꾼  바른 길 환한 길  희망이 앞에 있다  한글은 생활의 무기  이 글로 힘을 기르자  제5부 개천절·제헌절 노래 우리가 물이라면  우리가 나무라면  이 나라 한아바님  백두산 높은 터  성인의 자취  시월상달  빛내오리다  오래다 멀다  다시 필 단목 잎  비, 구름, 바람 거느리고  3백예순 남은 일  3천만 한결같이   옛길에 새 걸음  억만년의 터  대한민국 억만년의 터  기미년 3월 1일 정오  태극기 곳곳마다  이날은 우리 의의요  한강물 다시 흐르고  선열과 이 나라  동포야 이날을  [2018.05.01 발행. 13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5-01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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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종교
안무월 · http://dsb.kr
즐겁게 살자  황장진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즐겁게 살아도 빠듯한 한 세상. 겁운아 비켜라, 행운 맞이하게. 게으르면 후딱 지나가는 세월. 살다 보면 별별 일 다 겪을 텐데 자연을 본받자, 꿋꿋하고 의젓함.   ― 책머리글 <나의 바람>         - 차    례 -     나의 바람  제1부 즐겁게 살아요 2018년은 부디 행복하소서  행복한 한가위  10월은 상달  12월은 새 꿈꾸는 달  미려골길 179의 6  즐거운 집  황석호는 황씨 집안 대들보  허연구 여사 일흔 축하  다솔회 기림  참 즐거운 집  허연구  상대·상수·혜은·진아  서연·수빈 너희들  가장 훌륭한 삶  건강한 생활 습관  나의 일생 다짐  한우리 생활 틀  즐거운 집 가족 얼  제2부 노들강변 봄버들 한글은 우리 자랑  대한민국은  되도록 걷자  산 위에서 부는 바람  고마운 바람  여름 나무꾼  시원한 바람  사공의 배  아침 해가 눈부시게  청계문학 금자탑  은퇴 한국인의 자기 관리  옌틀로운 법칙  말은 입을 떠나면   노들강변 봄버들  무정세월 한 허리  에헤요  푸르른 저기 저 물  새밝의 예나라  눈부신 금강 설악  광명과 희망  아침 일찍  인생 후반은  제3부 창해 역사 수 없는 어족, 보배의 곳간  창해 역사  강원수필 춘주수필 가족들  김유정은 천재 작가  내가 사는 목적은  이리 쾌청한 날은  하늘‧땅‧바다 사랑  이리 좋은 분  100년을 건강하게 살려면  좋은 관계  사랑 받는 행복보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  청년들이여!  구 누 두 루  강원수필 얼씨구절씨구  새벽 눈  겨울 맛  세월아  빗속의 연  늘 가윗날만 같아라  1 ,2, 3  새 1, 2, 3, 4  가로등  보람  제4부 새벽종 새벽종이 울렸네  너도 나도 일어나  살기 좋은 내 마을  초가집도 없애고  푸른 동산 만들어  서로서로 도와서  우리 모두 굳세게  일하면서 싸워서  대한 사람 대한으로  ‘득충의 노래’ 탄생 축하  수향시 낭송회여  춘주수필 제10집 탄생 축하  홍근모  7월아, 고마워  [2018.05.01 발행. 13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5-01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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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종교
안무월 · http://dsb.kr
세월이 흐르는 강  김상원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이가 세월의 무게에 짓눌려 심신이 쇠약해지면서 태어나고 자란 수묵화水墨畵 같은 고향의 산야와 질펀한 들녘이 언뜻언뜻 떠올라 어린 시절이 가슴이 저미도록 그리워진다. 그 옛날 수원지 산이라고 불렀던 백양산 분지 밑에 삼면이 야트막한 산으로 둘러싸인 50 여 호의 올망졸망한 초가집과 기와집이 아우러진 두메산골 연지동에서 태어났다. 나는 이 동네에서 유소년 시절을 보냈고 청운의 꿈을 설계했던 고등학교 시절도 청년기도 줄곧 안태본安胎本에서 살았다. 중년을 지나 황혼기에 든 지금도 연지동과 접경한 초읍동에 살고 있다.   그 옛날 나의 고향 마을 앞에는 커다란 못이 있고 마을 옆 개천에 옥같이 맑은 계류가 흐르는 전형적인 아름다운 시골이었다. 나의 할아버지도 아버지도 이곳에서 태어나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서쪽 편 선산에 묻히셨다.   어린 시절 봄과 여름이면 들판에서 소먹이고 꼴 베고 멱 감고 고기를 잡았다. 여름이면 백양산 깊은 산 속에서 다래를, 가을이면  밤을 따먹고, 겨울이면 못에서 얼음지치며 사계절을 흙과 물에서 자랐다. 노래 가사에 나오는 물장구치고 다람쥐 잡던 향수적 마을이었다.   수없이 반추되는 세월의 흐름과 도시의 발달로 정겨운 들녘도 초가집도 기와집도 오래 전에 사라지고 삭막한 시멘트 건물들로 변했다.   나와 비슷한 세대에 태어난 세대들은 어쩌면 행운아인지 모른다. 원시적인 관솔불 시대에서 호롱불 시대까지 그리고 전깃불 시대에서 공상 과학 만화에서만 보았던 달 착륙을 현실로 본 최첨단 전자 시대에 살고 있지 않은가? 불과 오륙 십 년 사이에 엄청나게 변천한 격세지감에 감회가 새롭다.   아! 그 옛날. 옹기종기 모인 시골의 낮은 담 대문 없이 오가며 풍성한 인정을 나누던 이웃과 이른 새벽이면 참새 떼가 들판으로 날아가 종일을 모이를 쪼아  먹고는 어스름이 밀려드는 이내가 낀 고요한 황혼이면 수백 마리의 참새 떼들이 마을을 덮으며 대숲으로 돌아오는 장관과 저녁밥을 짓느라고 집집마다 굴뚝에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정경은 얼마나 아름다웠던가.   아버지는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는 누구 집은 저녁을 굶는구나 하시며 혀를 끌끌 차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아슴하게 떠오른다. 그 때는 양식이 떨어지면 이웃집에서 곡식 한 되 박 꾸어 밥을 짓던 정겨운 그 시절이 아쉽도록 그립다. ―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6·25 사변    친구 손복출   양키 물건에 손을 대다  가짜 중학생  K중 산닝과 결투  늦깎이 고등학생  커닝 스타  엉터리 영어 선생  거구 흑인과의 격투  못 말리는 바람둥이  복출이와 K여고생  재회  보육원  귀향  막노동 취업  결혼  필녀의 입양  필녀 초등학교 입학  사업을 시작하다  필녀의 생가  수상한 침입자  아버지의 출현  을삼이 자수를 결심하다  중정 수사과장의 힘  보약  아버지의 출옥  19세기파 마약 밀수 혐의로 조사를 받다  중국 연길  북한에 잠입하다  아버지의 생존  필녀의 결혼  [2018.05.01 발행. 48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4-30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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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문학의 데코레이션  안형식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국인의 피에는 문학이라는 유전자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수다를 떨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배경 하에 아줌마의 수다 문화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현재의 국력으로 보나 한국인의 우수성으로 보나 한국인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지 못한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이 책은 한국인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해야 한다는 명제에 대한 응답으로 쓴 책입니다.    이 책의 특징은 평론가가 작품을 평할 때 그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가에 대한 기준까지 밝힌 책입니다. 평론가라는 이름으로 제멋대로의 미사여구와 전문용어를 사용해가면서 혼자만 알 수 있는 주관적인 평론은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이런 류의 평론은 문학의 발전에 전혀 기여할 수 없습니다. 문학 전공자가 아니라도 평론가의 평론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풀어써야 하며 평가의 기준이 정형화 되어 있어야 합니다. 논문과 같은 형태로서 소고 이상으로 작성해서 평론해야 문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비평물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시, 수필은 물론하고 스토리텔링을 비롯하여 장편소설까지 창작할 수 있는 기본 구성요소를 제시한 책입니다. ― <서문> 중에서        - 차    례 - 추천의 글  서문  제1장 작품의 틀   1. 작가    2. 장르    3. 시    4. 수필    5. 소설     제2장 작품의 소재들     1. 사상     2. 사물과 경험   제3장 판형     1. 말판     2. 글판  / 103   제4장 작가의 삶과 작품의 영역     1. 셰익스피어의 삶이 작품에 끼친 영향       2. 작가의 환경과 장애가 작품에 끼치는 영향   제5장 창작     1. 구조(뼈대 세우기)        2. 서술        3. 완성    제6장 스토리텔링     1.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이란     2. 구성요소      3. 스토리텔링 작업의 실제     4. 건국신화를 스토리텔링 작업할 경우의 난맥상  제7장 데코레이션 기법과 리얼리티 기법     1. 리얼리티 기법     2. 다빈치 코드에 도입된 reality기법 분석      3. 데코레이션 기법   제8장 비평과 평론     1. 비평     2. 평론의 방법    제9장 한글 표준어와 발음의 2중 체계 문제    1. 수캉아지 수탕나귀가 새로운 표준어?    2. 한글의 장점은 접근성과 과학적 체계    3. 외국인에게 있어서 한글은 어떤 글인가  제10장 종장  ● 부록  | 논술 만점을 위한 행군  [2018.05.01 발행. 38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4-30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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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 책
안무월 · http://dsb.kr
친구가 되는 산  해화 이명림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가끔은 시를 쓰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자연에 취하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묵상을 하다 보면 저절로 시상이 떠올라 글을 쓰게 됩니다. 이 또한 고마운 일입니다.   10대 초반 어느 가을날 하교 후 뒤뜰에 가보니 빨간 작은 단풍잎이 바람에 이리저리 흩날리고 있는 것을 보고 『단풍잎』이라는 한편의 동시를 써서 중앙일보 사에 보냈는데 중앙일보 중앙동산 코너에 그 동시가 활자화되어 일간지에 실리면서 시에 관심을 두게 되었으며 10대 후반까지는 학교 특별활동을 문예반에서 활동하기도 했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특별히 시를 쓰지는 않았지만, 책은 계속 좋아했으며 서점에서 한 권의 책을 구매해서 집으로 들고 오는 날은 부자가 된 듯 뿌듯하여 발걸음이 가볍고 설레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책 속의 작은 글씨를 읽는 것이 부담스러워지는 안타까움에 책 읽는 정열로 글을 쓰기로 마음먹고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이제는 글쓰기와 삶의 친구처럼 함께 지낼 생각입니다. ― 해화(海華) 이명림(李明林), 책머리글 <시인의 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붉은 동백을 보며 스마트폰  파티마의 추억  붉은 동백을 보며  노년은  둥지  고려산 진달래꽃  어머니  사계절이 있어  작은 수족관  잠을 설치기도  노란 민들레  봄봄  은하수 물결  오월의 시  산과 바위  시가 되는 그림  제2부  대륙의 땅 끝 나무의 변신  영원한 삶  산바람  가을 단상   억새밭에서  삶의 중턱  감사할 일들  사막을 보며  눈길 산책  고속도로에서  대륙의 땅 끝  숲속에서  연하천 산장  백두산  로키산  후지산  제3부  신 방자전 천왕봉 지름길  낚시꾼과 스케치  황산  신 방자 전  진도아리랑  서쪽 바다  금강산에 오르다  친구가 되는 산  노고단 산장  그림을 그린다는 것  사랑하는 언니  석촌호수  설악산의 밤  마중물  손녀의 선물  폭포 되어  제4부  해바라기 해바라기  메밀꽃  우물터  화초 기르기  수렴동 대피소  기쁜 소식  한여름  그림 중의 그림  우리나라 꽃  사라진 모래사장  삶이란  높은 하늘  최고 높은 자리  분주한 계절  유럽의 지붕  백록담 오르기  담장 너머에는  아름다운 소리  제5부  길을 가다 새싹  물건 구하기  천불동 계곡  말라버린 백록담  동행하는 친구  소달구지와 농부  바다 지킴이  길을 가다  설악산  골목길 풍경  그림의 시작  시 쓰기 좋아  꿈의 동시 한 편  오월에는  누룽지의 추억  새가 되어  [2018.04.20 발행. 12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4-20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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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나비의 사랑  이영지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나비가 눈앞에서 하늘하늘 날면 아름다운 마음이 내 마음에 일어나 날고파집니다. 항상 꽃과 함께 있어서 향기를 품어 내어 내가 향기여인이 됩니다.   꽃과 나비가 함께 있어도 나비에 더 눈이 가는 묘한 매력 지닌 나비이기에 나비야라고 불러봅니다.   나비가 꽃에 앉습니다. 나도 꽃에 앉습니다.   만남입니다. 사랑이 이루어지리라는 마음에서 내가 나비가 되게 하는 마음 끌림! 나는 나비가 됩니다.   내 앞에서 나비가 날면 나는 금 새 나도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갑니다.   나비가 하늘을 팔랑팔랑 납니다. 나비 중에 나비인 호랑나비가 하늘을 날아오릅니다.   이제 곧 좋은 일이 나에게 겹칠 것입니다.   나비가 날아오릅니다.   나풀나풀 납니다.   새벽이 닥아 오고 아침이 오면   만날 나비 그리움으로 시를 씁니다. ― 이영지, 시인의 말(책머리글) <꽃과 나비의 사랑>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아침나비 우린 나비  꿈 등 네발나비  나비천국  하늘이라 수직비행  작은 나비 줄꼬마팔랑나비  호랑나비  내 나비 제일 줄 나비  젤 작은  노랑나비   닮고파라 나비야  새벽 나비  꿈길 제비나비  아이의 울음 어리 세 줄 나비  어디야?  하늘하늘 팔랑팔랑 나비  빨간 푯대  사랑 강  사랑 랑 강  오실  흰 구름 나비  하얀 나래  한 뭉치 하얀 나비  꿀 먹은 나비  왕자 팔랑 나비 꿀 먹고 난 다음  사랑 향 사향제비나비  제2부 이렇게 좋은 줄이야 이렇게 좋은 멧팔랑나비  호랑나비 범나비  어디 있니 각시멧노랑나비  닮아라 애호랑나비  나른해 나비  새파란 깊이 나비해야  점점이 꼬리명주 나비   사랑 지키나비  코 길이 끼리나비  꽃품의 나아비  엄마 나비  빨리 와 나비야  사랑해 나비야  똑 같애 나비야  초록 나비  몽롱하게 크느라 나비야  한국 여인 나비  바둑돌부전나비  허물벗기 벗 나비  안의 안에 나비  보호색 이리로 나비로 로  성충 나비  고운 점박이 푸른 부전나비  뿔나비  엄마 품 11  엄마 품 12  열대어 고기  아름다운 153마리  그리도 좋으세요  줄무늬 나비  제3부 초록 등 나비 기쁨 나르느라 초록 등  입으로 들이박아  마음보석  갑사댕기 나비야  강 물 따라 나비야  나의 나비 네 네의 나비 내  하늘동화로  3월 화폭  허리춤 이대로 이고요  은 나비 이죠  물살 가락지이라  거울에 나비 비잉  망 사이로 나비요  사랑묘약 보 나비네요    몽롱  나비 꽃잎 이죠  묘약 갈비뼈 오뉴월 삼사월  묘약 옷고름에요 아리랑  나비 피리  묘약 서정시네요 아리랑 나비  사랑묘약 할아버지  사랑겨드랑이 덩이 간지럼덩이  이 도령 성춘향 알랑 나비  사랑조약돌 딱 붙이면  사랑 배 만들었냐  봄이와요와  내 진정진정 사랑하는  나비 하늘  제4부 아빠 나비 나비당신 혀  나비 기다림  꽃길 강요  돌비석 바람개비  하늘 지팡이  꿀 먹은 항아리  하늘이 나그네네  피리 나비  하늘의 강물편지  아빠의 눈물  아빠의 가슴  열두 번의 약속어음  목숨온도나비  무궁화 나비 꼭대기 나비야  꽃 무릇  흐르다가 솟느라 나비  꽃방석나비  [2018.04.20 발행. 12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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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잘 살았구려!  초연 김은자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황혼녘의 가을은 주체할 수 없는 고독한 늪에서 절규하는 나를 만난다. 눈으로 말하고, 침묵하는 입술로 호소하고, 가슴으로 들으며 마음으로 울면서 말이다.     구비 진 삶의 흔적을 문자에 실어 문장으로 태어나게 하는 보답은 마무리 인생행로의 희열이 질그릇 옹기를 구어 내는 도공을 닮았다고 여겨진다. 이미 다른 세상으로 가버린 석학들을 글로 만난다. 깊숙이 박혀있던 그들의 삶의 모퉁이를 끄집어 내여 함께 하며 추억을 불러 모으다 보니 문자 향 짙은 문장이 내 곁에서 너울거렸다.   어린 시절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연민을 되새김질하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못 다한 애절한 사랑을 다시 묶어 어머님께 보낸다는 마음이 한없이 설레게 한다. 존재의 모습으로 가늠하던 유한한 삶 속에 무한한 세상으로 던지며 언어 망을 직조하는 구비마다 연인을 기다리는 분홍빛 마음이 살랑거리고 있다. 흘러간 세월 속에  반세기 가깝게 교단이 나의 일터였기에 빛나던 헤일 수 없이 많은 눈동자를 기억한다. 그간 쏟아 부은 나의 언어는 어느 곳엔가 맴돌고 있으리라. 이제 문자의 옷을 입혀 글 기둥에 매어놓는다. 매이기를 거부하며 홀로서는 자리에서 비로소 보이는 것을 즐기려 한다. 자유롭지만 유연한 사고를 하는 필요조건을 채우려 내 최선을 다하였던 인생에 대한 오마주 homage를 표현하는 명분일지도 모른다. 에고가 주었던 사물의 다양성과 이질성을 함몰시킨 내 주변을 돌아보며 그래도 힘을 모아본다.  생각이 머문 자리를 표시하고 떠난 자리를 기억해내며 나만의 길을 가리라. 이 수필을 단정한 문자에 한 줌의 온기를 버무려 시린 손을 녹이며 미소와 함께 써내려갔다. 그러구러 빅톨위고 노벨상 수상 기념으로 제정한 제1회 황금문예기념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수필집을 발간하여 기리고저 했다.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작가의 말  제1부  임자! 우리 잘 살았지! 임자! 우리 잘 살았지!  헛 제사 밥  후지산 봉우리  멍청한 아침의 행복지수  밤의 김포공항  제2부  삭풍이 몰아치는 가슴을 안고 삭풍이 몰아치는 가슴을 안고  애증의 둥지  고등어구이  명절이면 쿡 찌르는 외로움들  부부의 성곽   제3부  서러움이 걸러지다 서러움이 걸러지다  고통이 끓는 강  기운 없는 날 맹물처럼  내 독백을 울어준 사람들  심포(심뽀, 심술보) 잘 쓰는 사람  제4부  겨울이 울리고 떠나는 길목 겨울이 울리고 떠나는 길목  마음에 골병든 사람  모자에 숨어서  문장의 계단  아버지는 아시겠지  제5부 미신의 나라 일본 미신의 나라 일본  은혜로운 설교  어떤 인연의 마지막 길  명절날의 수상  한국전자문학상 수상  ●  서평  ●  붙이는 글  [2018.04.20 발행. 13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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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가 안겨준 사연 DSB앤솔러지 제80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80집으로, 시인 12인의 시 24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유람선을 타고 경복궁에는  [김소해 시인] 연리목 출사 붉은 방점 [나광호 시인] 나이 들며 서운한 건 전기난로를 쬐고 있으면 [남진원 시인] 지금도 내 삶을 강의가 있는 날이면 [노태웅 시인] 그런 거야 보따리장수 [민문자 시인] 모녀 일대기 경이로운 올림픽 정신 [박인혜 시인] 비가 오면 풀잎 [배학기 시인] 정 사봉리(詩評마을) [이병두 시인] 사랑아 개불알꽃 [전홍구 시인] 잔 물방울 [조성설 시인] 말 없는 자연 목련나무 [최두환 시인] 걱정의 저편에 글귀  [허만길 시인] 비 그 별          - 수필 - [박인애 수필가] 책 읽는 소리, 달라스를 흔들다 [이규석 수필가] 느티나무가 안겨준 사연   [2018.04.15 발행. 85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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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안길 찾아  신송 이옥천 경구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피안길(彼岸路) 찾아’란 제목으로 여섯 번째 경구집(驚句集) 저자의 말을 쓴다.   경구는 곧 피안이다.   우주의 거대한 산맥(山脈) 속을 걷고 걸어 산중 깊이 들어갈수록 수목은 하늘을 찌르고 그 나무마다 모양새가 다 각각 다르다.   사람의 얼굴이나 지문과도 흡사하다.   똑 닮은 나무는 하나도 없다.   산길을 깊숙이 걸어가면서 이 나무 저 나무 크고 작은 나무 애송이나무 늙은 나무 고사목 된 나무는 구세 밥되어 거름으로 내세를 꿈꾼다. 피안은 삶의 번잡한 살기(殺氣) 등천하는 차안(此岸)에서 한 발 물러서고 욕심 다 내려놓고 낮은 데로 깊이깊이 더 내려가는 길이 피안 길일 것이다. 적막한 산속을 걷다보면 산새 지저귀고 나무들은 바람 안고 원무 도는 추임새 나도 한 몫 끼어든다. 경구(警句)란 바람의 노래 자연의 이치 음미하며 하나하나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서술하여 퇴고하고 수정하여 새겨 옮겨 짧은 글 속에 심오한 빛을 넣는 수행 길이라 할 수 있다.   누구라도 한줄 경구 읽고 보탬이 되고 마음의 살이 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라 생각하며 신송 이옥천 여섯 번째 경구집 『피안길(彼岸路) 찾아』를 내놓는다. ― 신송 이옥천, 저자의 말(책머리글) <산중(山中) 기행(紀行)>          - 차    례 -   저자의 말  제1부  시는 주제가 생명이다 통증의 꽃  살아 있는 감각  정의 유도  긍정적 이해  기도는 영혼의 징검다리  기득권의 갑질  기록은 역사다  기쁘면 몸도 기쁘다  위엄의 깃발  포용의 그릇  기회의 시간  기회의 마음  숙명의 색깔  맹춘의 꿈  도전은 기백  피로가 쌓여도  꽃은 낯을 가리지 않는다  사람의 그늘  꽃이 져야  끈기의 결실  제2부  고행은 꿈을 잉태한다 꿈길의 풍파  꿈의 선물  꿈을 심는 일  근면의 대가  내 몸의 책무  동공의 빛  나는 어디로  바람은 뿌리를 키우고  나대지 마라  이타의 무게  썩어도 밑거름  나무는 새와 벗하고  나쁜 생각 지우기  나의 값  세상을 잃었을 때  여의주의 빛  인간 주둥이  자신의 점검  알아줌은 힘이다  자신을 아는 이  제3부  뜯지 마라 거품 떨어진다 뜯지 마라  멸시는 금물  조소는 내 낯  강요는 자제  올곧은 발자국  꿈 찾아  성공의 계단  사려 깊은 이  허욕은 나락 길  검은 안경  남자의 집  큰 손 담게  열린 마음  시어 하나  비방은 낮은 수위  풀무 속 아픔  먼저 낮아지자  내가 만든 감옥  명상 소리  전할 수 있는 말  제4부  마중물은 아파도 즐거움이다 메마른 땅의 장미  소중한 이 시간  흥의 유약  내 마음의 향기  내 마음의 윤  파도가 닦은 빛  대신 살 수 없다  성숙한 익힘  나를 알자  시의 향기  사랑 받기 위해  위력 과시 마라  키 재기하는 도토리  꿈나무 심는다  덜 늙는 비결  떳떳한 보주  입에 담지 말아야 할 말  인정받은 삶  너무 큰 것  파도의 포말  제5부  노인은 자랑이 아니다 하늘보고 침 뱉기  나의 책임  혈한이 쌓인 꽃  차돌 가는 길  노인의 지혜  녹은 쇠를 먹고  평지가 피안이다  훨훨 나는 새  통 큰 이의 길  천방지축  굴곡의 촉수  장족의 힘  맑은 물의 기대  배움은 산세포  근면의 힘   고난의 향기  희로애락의 위치  눈물의 맛  심상의 아름다움  눈이 하는 말  동공의 빛깔  [2018.04.01 발행. 116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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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개울 연가  초연 김은자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풀잎에 맺힌 이슬방울에서부터 물이란 물은 바다에서 모이게 마련이다. 삶의 여로에서도 마찬가지로 어느 시점에 이르면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한다. 관례상 축하를 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나라마다 조금씩은 다르다. 병원이 거의 없던 어린 시절에 백일잔치를 하는 이유는 유아의 생존여건이 예방주사가 없어서 출생한 아기들이 사망하는 비율이 높았던 시기라서 백일 정도 잘 넘기면 이제는 거의 살아주는 확률이 높아지므로 기념하는 잔치였지 싶다. 돌을 맞이해서 잔치를 하는 의미도 마찬가지로 안정권이라는 뜻이 헤아려진다.   요즈음에는 환갑잔치하는 경우는 드물 만큼 건강하게 살지만 평균수명이 사십대였던 옛날에는 육십년을 살아낸 것은 축하받아 마땅한 일에 들어갔었다. “70세에는 하는 말이 저절로 남에게 위로가 되고, 하는 행동이 저절로 이치에 맞는다.”라고 공자님이 가르치는데 古稀(고희)는 70세를 표현하는 말로 人生七十古來稀(인생칠십고래희)는 “사람이 일흔 살까지 산다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다.”라는 중국의 글도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요즈음은 백세시대를 구가하는 시점에서 여든 살인 팔순 잔치를 하는 것은 그냥 평범한 잔치에 들어가지 않을까. 우리말에서 구어口語로는 여든 살이라 하고, 문어文語로는 팔순八旬·산수傘壽라고 한다.   내가 첫 수필집<내 귀에 말 걸기>를 발간했을 때 문운文運을 빌어주시던 석계石溪 윤행원 작가님이 벌써 팔순이 되셔서 고향의 친구분들과 문학 하는 문우들을 모시고 국일관에서 조촐한 연회를 열었다. 부산에서 대학원장을 하고 있는 윤석환 박사와 하당 음유시인과 나를 합하여 “사인방”으로 결속된 인연으로 아우들인 우리들이 주관하여 마련한 축하의 자리였다. 그 비용은 윤석환 아우가 혼자 부담하겠다는 의지가 강해서 전적으로 동의하는 수순을 밟았다. 장수 시대의 사회풍토는 유행가에서도 나타난다. 어떤 여자 가수가 “8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 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 9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알아서 갈 테니 재촉 말라 전해라. 10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 날 좋은 시에 간다고 전해라.”고 부르는 가사는 많은 사람의 공감대를 형성했는지 즐겨 부르는 노래로 공전의 히트를 쳤다.   내 문학 인생의 멘토이신 윤행원 작가님의 호는 석계石溪라서 우리나라 말로는 “돌개울”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얼굴에 주름이 없어서 공중목욕탕에서 요금을 지불하면서 경로요금을 내는데 직원이 주민등록증을 확인하자고 하면서 쉰일곱으로 본다는 말을 자랑삼아 너스레를 떠시는 인간성 좋으신 상 남자 중에 상 남자는 우리 사인방의 제일 윗분 큰 오라버님이시다. 팔순 잔치에서 축시로 <돌개울 연가>라는 창작시를 써서 헌정하는 낭송을 했다. 나아가 내친김에 존경하는 오라버님께 헌정하는 초연의 여섯 번째 시집까지 엮기로 했다.   친구들과의 조우를 위한 일 년 예산 일천만 원을 예비해 놓으시는 긍정적인 오라버님은 유난히 여자 문인들도 많이 따르는 것으로 안다. 그렇다고 바람기 같은 것은 물론 아니다. 실버 넷 신문의 기자도 하신다. 오라버님께 세상사는 일들을 수시로 의논하는 명실공히 내 인생의 멘토의 역할을 해 주신다. 백세시대에 항상 건안하신 삶을 살아가시는 푸른 청춘의 오라버님께 한없는 존경과 신뢰를 보내며 언제나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한다.   이 책을 엮으면서 한상렬 교수님과 석계 윤행원 작가님과 정곡 이양우 문예춘추 이자장님께 감사드리며, 특히 윤석환 박사는 원고의 감수監修까지 맡아서 더욱 고맙다. 나의 문학의 멘토이신 존경하는 오라버님께 이 책을 헌정하는 기쁨도 적지 않다. 아울러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편 문태섭 박사와 큰딸 문정두 사서, 사위 조용범 부이사관, 큰아들 문정현 박사, 며느리 이아름 연주가와 작은아들 문준호 박사와 며느리 김지은 외국어 고등학교 영어 교사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에 두는 글  특별기고 인생 팔십년 _ 석계 윤행원 작가  팔순을 위하여 _ 이천 윤석환 박사  세상에 우연이란 없다 _ 하당 현성엽 시인  제1부  돌개울 연가 돌개울 연가  그리움의 숨비소리  바람의 멀미  아! 유관순 열사  추억을 우는 밤  지혜를 꺼내다  잦아드는 미련의 즙  슬픔의 끝자락에서  시를 업고 뒤뚱거린다  서툰 이별  제2부  어깨로 우는 여인 어깨로 우는 여인  어젯밤 꿈에  존재의 그늘  잠들기 전에  자룡이 방에서  인연이 다 하는데  예술의 창고  시간이 뚝뚝 떨어진다  두절의 벽  겨울이라 추운 거야  제3부  무심지에 가득한 그대 무심지에 가득한 그대  물의 세례  뿌리는 촉으로 뻗으리  구정 선물  고마움의 불감증  귀의 고백  그대 없는 사랑  그리움의 포로병  기쁨 다발이  덧나는 서러움의 꼬락서니  제4부  꽃이었나, 바람이었나 꽃이었나, 바람이었나  들꽃 같아 위로를  등의 거리가 멀어진다  말 걸어오면  맑은 물에 노는 고기  맘속에 소녀가 있다는 말  내가 두고 온 알라스카의 별  닮은 모습  멍든 가슴  꽃다발 같은 사랑   제5부  소리의 거미줄을 걷으며 소리의 거미줄을 걷으며  세상을 다 준데도  백석 시인을 만난 초하루  숨비소리 몸짓  나이를 더 늘려가며  덤이던 선물  불로 가는 여정   불면 고문  빈 가슴에 품고  / 삶의 표면에 껄끄러운 문장들  제6부  새벽이슬에 젖으며 새벽이슬에 젖으며  그 이상은 없네  수고 속에 감춘 속내  십팔번  미지의 사람아  아버지의 눈물  아침 공복 지식 복용  어디까지 가려 하나  인연을 주워서 가슴에 묻었다  결핍을 채운답시고  서평  [2018.04.01 발행. 1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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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의 삶과 신앙 제2권 최선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김치선 박사는 연희전문학교를 나와 평양신학교를 다니다가 영재형 선교사의 부름을 받아 일본 신호중앙신학교(현 개혁파신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Th.M)와 달라스신학교(Th.D)를 졸업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최고 엘리트였다. 그럼에도 그는 한국교회와 사회가 사는 길은 오직 십자가 복음뿐이라 생각하고 남대문교회에서 사역하면서 대한신학교(현 안양대학교)를 설립하여 초교파적으로 복음을 전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는 당시 한국 기독 인구가 30만 명, 한국 인구가 3000만 명 정도 되었을 때 10분의 1이라도 전도해야 되지 않겠는가?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300만 부흥 운동을 전개하여 민족 복음화 운동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김구 선생과 이승만 대통령과도 친밀한 관계를 가지며 사회 구원을 위해서도 헌신했다. 교회는 세상의 유일한 소망이다. 교회와 세상이 이분법으로 분리될 수 없다. 교회가 세상과 거리를 두고 게토를 형성할 수 없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교회가 세상에서 소금과 빛이 되라고 하셨다. 교회가 국가와 사회의 필요를 채우지 않는다면 누가 세상을 구원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김치선 목사는 사회 개혁에도 적극적이었다. 하나님 나라와 역사의식이 분명한 그는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며 세상을 거룩한 나라로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대한신학교 학생들에게 영농법과 침술법도 철저히 가르쳐 백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한국교회 전설적인 탁월한 부흥사요 한국의 ‘무디’라고 칭송을 받던 이성봉 목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경신소학교와 경성성서학원(현 서울신학대학교) 밖에 학업을 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체험하고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혀 거의 무소유의 삶을 살면서 임마누엘 전도 특공대를 조직하여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민족 복음화 운동에 앞장서면서 한국교회를 살렸다. 6·25전쟁 이후 부흥사로서 고아원, 나환자촌을 다녔고, 경찰서와 군대를 순회하면서 복음을 전했다. 당시 유명한 부흥사 김익두 목사의 영향을 받은 그는 자신의 죄를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회개를 강조하면서 거룩하게 일생을 살았다. 이성봉 목사는 돈, 명예, 이성에 깨끗한 거룩한 성령의 사람이었다.   본서에서 다룬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님은 철저히 회개의 삶을 살면서 복음 전도에 목숨을 걸었다. 그리고 언행일치의 삶을 살려고 부단히 노력하면서 거룩한 삶으로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표가 되었다. 작금 한국교회를 개혁하고 부흥 성장시킬 위대한 영적 거장이 필요하다. 성령의 사람, 회개의 사람, 기도의 사람, 탁월한 전도자가 일어나 교회에 다시 성령의 새바람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 외에는 암환자와 나병 환자처럼 죽어가는 교회를 일으킬 수 없다. 살아계신 하나님! 이 땅에 다시 한 번 큰 부흥의 봄을 주시옵소서! 돈과 명예와 권력을 초개처럼 여기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복음 전파를 위해 자신의 삶을 불태웠던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님 같은 위대한 복음 전도자를 일으켜 세워 주소서!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축시  추천사  (제1권) Part 1 김치선 박사의 생애, 신학, 그리고 부흥 운동  들어가는 말  1. 생애   1) 신학 교육과 일본 목회 사역    2) 미국 유학과 박사 학위 취득과 일본 목회 사역   3) 귀국과 남대문교회, 삼백만 복음 운동   4) 대한신학교 설립과 목회 사역   5) 성경 장로회 설립과 대신 교단 설립  2. 신학  3. 부흥 사역    1) 부흥 설교의 특징    2) 부흥 사역의 신학적 특징  Part 2 이성봉 목사의 생애, 신학, 그리고 부흥 운동  들어가는 말  1. 생애    1) 신학교 교육과 해방 전 목회 활동    2) 귀국과 성결교회 재건 사역    3) 6.25 전쟁 이후의 부흥 운동    4) 해외 부흥 운동과 교단 통합 운동  2. 신학  3. 부흥 사역    1) 부흥 설교의 특징    2) 부흥 사역의 신학적 특징  (제2권) Part 03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의 부흥 운동 비교 1. 부흥 운동의 공통점과 차이점    1) 공통점  2) 차이점 2. 부흥 운동의 시사점    1) 철저한 회개 운동  2) 복음 전도  3) 모범적인 삶 Part 04 결론 미주  참고문헌  [2018.03.27 발행. 24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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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의 삶과 신앙 제1권 최선 지음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김치선 박사는 연희전문학교를 나와 평양신학교를 다니다가 영재형 선교사의 부름을 받아 일본 신호중앙신학교(현 개혁파신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Th.M)와 달라스신학교(Th.D)를 졸업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최고 엘리트였다. 그럼에도 그는 한국교회와 사회가 사는 길은 오직 십자가 복음뿐이라 생각하고 남대문교회에서 사역하면서 대한신학교(현 안양대학교)를 설립하여 초교파적으로 복음을 전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다. 그는 당시 한국 기독 인구가 30만 명, 한국 인구가 3000만 명 정도 되었을 때 10분의 1이라도 전도해야 되지 않겠는가?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300만 부흥 운동을 전개하여 민족 복음화 운동에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김구 선생과 이승만 대통령과도 친밀한 관계를 가지며 사회 구원을 위해서도 헌신했다. 교회는 세상의 유일한 소망이다. 교회와 세상이 이분법으로 분리될 수 없다. 교회가 세상과 거리를 두고 게토를 형성할 수 없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교회가 세상에서 소금과 빛이 되라고 하셨다. 교회가 국가와 사회의 필요를 채우지 않는다면 누가 세상을 구원할 수 있겠는가? 따라서 김치선 목사는 사회 개혁에도 적극적이었다. 하나님 나라와 역사의식이 분명한 그는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며 세상을 거룩한 나라로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대한신학교 학생들에게 영농법과 침술법도 철저히 가르쳐 백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또한 한국교회 전설적인 탁월한 부흥사요 한국의 ‘무디’라고 칭송을 받던 이성봉 목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경신소학교와 경성성서학원(현 서울신학대학교) 밖에 학업을 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체험하고 성령의 능력에 사로잡혀 거의 무소유의 삶을 살면서 임마누엘 전도 특공대를 조직하여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민족 복음화 운동에 앞장서면서 한국교회를 살렸다. 6·25전쟁 이후 부흥사로서 고아원, 나환자촌을 다녔고, 경찰서와 군대를 순회하면서 복음을 전했다. 당시 유명한 부흥사 김익두 목사의 영향을 받은 그는 자신의 죄를 공개적으로 고백하고 회개를 강조하면서 거룩하게 일생을 살았다. 이성봉 목사는 돈, 명예, 이성에 깨끗한 거룩한 성령의 사람이었다.   본서에서 다룬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님은 철저히 회개의 삶을 살면서 복음 전도에 목숨을 걸었다. 그리고 언행일치의 삶을 살려고 부단히 노력하면서 거룩한 삶으로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표가 되었다. 작금 한국교회를 개혁하고 부흥 성장시킬 위대한 영적 거장이 필요하다. 성령의 사람, 회개의 사람, 기도의 사람, 탁월한 전도자가 일어나 교회에 다시 성령의 새바람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 외에는 암환자와 나병 환자처럼 죽어가는 교회를 일으킬 수 없다. 살아계신 하나님! 이 땅에 다시 한 번 큰 부흥의 봄을 주시옵소서! 돈과 명예와 권력을 초개처럼 여기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복음 전파를 위해 자신의 삶을 불태웠던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님 같은 위대한 복음 전도자를 일으켜 세워 주소서! ― <머리말>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축시  추천사  (제1권) Part 1 김치선 박사의 생애, 신학, 그리고 부흥 운동  들어가는 말  1. 생애   1) 신학 교육과 일본 목회 사역    2) 미국 유학과 박사 학위 취득과 일본 목회 사역   3) 귀국과 남대문교회, 삼백만 복음 운동   4) 대한신학교 설립과 목회 사역   5) 성경 장로회 설립과 대신 교단 설립  2. 신학  3. 부흥 사역    1) 부흥 설교의 특징    2) 부흥 사역의 신학적 특징  Part 2 이성봉 목사의 생애, 신학, 그리고 부흥 운동  들어가는 말  1. 생애    1) 신학교 교육과 해방 전 목회 활동    2) 귀국과 성결교회 재건 사역    3) 6.25 전쟁 이후의 부흥 운동    4) 해외 부흥 운동과 교단 통합 운동  2. 신학  3. 부흥 사역    1) 부흥 설교의 특징    2) 부흥 사역의 신학적 특징  (제2권) Part 03 김치선 박사와 이성봉 목사의 부흥 운동 비교 1. 부흥 운동의 공통점과 차이점    1) 공통점  2) 차이점 2. 부흥 운동의 시사점    1) 철저한 회개 운동  2) 복음 전도  3) 모범적인 삶 Part 04 결론 미주  참고문헌  [2018.03.27 발행. 41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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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  박순옥 장편소설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세상에서 단 한 사람 자신의 경쟁자라고 생각한 부친에게 그동안 송곳 같은 반항심으로 자신을 채찍질 해 왔던 아들 경준은 비로소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자신의 생각이 부질없는 허상이었음을 깨닫는다.   3대가 형사라는 직업으로 살아가는 한 집안의 주인공인 경준은 의절하고 살아가던 아버지의 장례식을 마친 이튿날 생각지도 못한 남자의 방문을 받는다. 아버지의 장례식 날이 아버지의 40년 형사생활의 단 한건의 미해결 사건으로 남은 사건이 드라마틱하게 공소시효를 맞게 된다. 그 사건의 피해자의 아들이 경준을 찾아 온 것이다. 그리고 피해자의 아들이 경준에게 던진 말이다.   “아무리 공소시효가 끝났다고는 하지만 그 사건 자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경준은 뼛속까지 형사였다. 온 몸의 피가 갑자기 뜨겁게 활활 불을 타오르며 돌기 시작했다. 그래서 핏줄은 속일 수 없다는 말이 있나 보다. 경준의 아버지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수사방법이 뛰어나서 귀신 잡는 형사였다. 할아버지는 부처님 같은 형사라고 불리 울 정도로 각기 다른 개성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집안의 3대째의 주인공 경준이 사건을 쫓으며 그동안 잊고 살았던 가족 간의 사랑을 뼈저리게 찾아가는 과정도 함께 독자들의 가슴을 훈훈하게 할 것이다. 무엇보다 경준 자신이 형사이기 때문에 경준은 두 사람의 그림자 테두리 안에서 빠져나갈 수 없을 것이다.  경준에게 있어서 두 사람은 아버지이고 할아버지인 동시에 모범답안지 같은 형사 선배이기도 한다. 경준은 처음으로 아버지가 살아계시는 동안에 왜 좀 더 빨리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었는지 가슴에 시린 바람이 휘몰아치듯이 아프기만 했다.   추리소설의 애독자라면 한번 읽기 시작하면 단번에 책을 끝까지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읽어 갈 수 있을 것이다.  ― 박순옥,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에필로그  □ 과거로의 회향  □ 이미 던져진 도전장  □ 멀어지기만 하는 현장  □ 쪼그라든 영혼  □ 돌이킬 수 없는 실수  □ 비틀어진 회상  □ 진실과 원한의 차이  □ 멀어지기만 하는 진실  □ 기도하는 사람  □ 확실해지는 폭력의 실체  □ 보이지 않는 추격전  □ 가슴 아픈 진실  [2018.03.27 발행. 458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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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고추를 먹는 사람  최해필 수필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한 남자가 시장에 앉아 무엇인가를 먹고 있었다. 그가 너무도 고통스럽고 행복하지 않아 보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의 주위로 몰려들었다. 그는 얼굴이 붉게 충혈 되고, 눈에는 눈물이 그득했다. 사람들은 처음에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몰랐지만, 이내 그가 옆에 칠 리를 수북이 쌓아 놓고 앉아서 하나씩 입 안에 넣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세상에서 가장 맵기로 소문난 인도 산 고추가 아닌가. 칠 리를 입에 넣고 씹을 때마다 남자는 더욱 불편하고 불행해 보였다. 그럼에도 전보다 더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그는 또 다시 칠 리 하나를 입에 넣는 것이었다. 마침내 누군가 그에게 물었다.   “왜 이렇게 하는 거요? 한두 개 먹어 보았으면 칠 리가 얼마나 매운 줄 잘 알거 아니오?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먹는 이유가 뭐요?”   매우 고통스런 얼굴을 하고서 그 남자가 말했다.   “혹시 단맛이 나는 칠리 고추가 있을지도 모르잖소.”   단맛 나는 칠 리를 혹시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으로 매운 고추를 계속해서 먹는 고통스런 남자의 이야기는 다름 아닌 나의 이야기이고 당신의 이야기다. 우리가 삶에서 어떤 일을 하든, 그것은 늘 어떤 종류의 행복을 찾아 나서는 일이다. 저 인도인 남자처럼 잘못된 장소에서 그것을 찾고 있다는 것이다. 매운 것이 곧 칠 리의 본성이므로. 따라서 그 집착과 희망을 내려놓는 일은 진정한 단맛(그것이 사랑이든 행복이든)의 발견에 이르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수십 번, 수백 번 우리는 선택의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삶에 대한 어리석은 관점을 고수하는 한, 당신은 여전히 매운 눈물에서 헤어날 길이 없을 것이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 코끼리이든, 단맛이 나는 고추이든, 혹은 훌륭한 배우자이든,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마음’ 탓이다.』   이 어리석은 사나이의 이야기는 우리들이 살아가는 모든 것을 한마디로 잘도 그려낸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우리의 마음이 더 이해가 되지 않는데 있지 않을까? ‘백년도 못 사는 인간들이 부질없이 천년의 꿈을 꾸는구나!’ 주머니도 없는 수의를 입고 떠나는 인생인데 그런 줄도 모르고 ‘왕작 천년 계(枉作千年計)’라, 어찌 그리 욕심은 많아서 온갖 세상걱정 다 혼자 떠맡아서 해결하려는 듯, 안 해도 될 것까지 걱정까지 사서하면서 근심 걱정 속에서 살지 말고, 이 글을 읽은 독자들은 지금당장부터 세상사 툴툴 털고 걱정 좀 줄이고 즐겁게 명랑하게 건강도 챙기면서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 <머리말>           - 차    례 -    머리말  제1부  영혼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 영혼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  수구초심  길 위에서  세월 부 대인  일상의 한 자락  죽을 때 후회하는 일  어떤 여행  제2부  13일간의 여행 13일간의 여행  멋진 단식 투쟁  송 양공과 인도산 칠리 고추  고향에 찾아와도  귀거래사  소자들아!  축사  제3부  효와 불효 효와 불효  애인자는 인항애지  물처럼 바람처럼  자제문  그래도 남기고 싶은 말 한마디  수기치인  고사성어  제4부  지휘관의 기도 지휘관의 기도  군 생활의 반추  아! 옛날이여  임관 40주년 기념사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가장 아름다운 노래  촌초 춘휘  제5부  노년을 살아가려면 노년을 살아가려면  사랑초 이야기  늙은 군인의 노래  로마에서 파리까지  춘잠도사 사방진  어떻게 살 것인가  산책길에  계룡대 골프 나들이  [2018.03.27 발행. 251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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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야 새야 파랑새야  박용신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지난 50년 동안 글을 써왔습니다.   수기와 수필을 일기장 명언시집처럼 글들과 시들을 모아 나의 삶이 담은 현실 속의 내 길을 걸어왔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단지 내 삶은 기록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기록들도 삶에서는 중요한 것이기에 난 소홀히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금 내 마음과 꿈을 상기해 보고 새로운 일들을 위한 미래의 도약으로 나의 빈터 텃밭으로 심으려 합니다.   항상 내 편에서 내조를 해준 아내와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어차피 사그라질 허물 허기진 인간은 그래도 알량한 욕망을 싣고 아스팔트길을 숨 가쁘게 걸어왔습니다.   나는 일생을 하느님 사업에 봉사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내가 술을 좋아하니 술벗들도 많았습니다. 향기로운 술 향기에 취해 북만 산천까지 갔다 온몸. 염라대왕님 알현했고 『때가 아니 되었으니 가서 더 봉사해라』 하는 말씀 정태수 교수팀의 의술로 제2에 인생을 걸어왔습니다.   2년 전부터 하루 문자, 카톡으로 아들, 딸, 손주들, 조카, 일가친척, 친구, 지인, 펜. 100명 이상 메시지를 전하면서 새 아침 그날을 맞이합니다.   이것이 나의 가난한 작은 마음의 축제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나를 위해 황홀한 축제를 열기 위함입니다.   남은 인생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 박용신, 시인의 말(책머리글) <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가난한 이들의 초대 가을 축제 · 1  가을 축제 · 2     가을 축제 · 3  부락산 둘레길 · 1  부락산 둘레길 · 2  부락산 둘레길 · 3  가을 산  가난한 이들의 초대  빛난다!  가을바람  11월의 마지막 날  12월 마지막 달  시내버스  양감면 공원묘지 · 1  양감면 공원묘지 · 2  제2부  가을 파랑새 하얀 눈이 내리네! · 1  하얀 옷을 입은 소나무 · 2  눈 내리는 경포 바다  먼 데서 오는 손님  봄꽃들의 향기  가는 해 오는 해 · 1  가는 해 오는 해 · 2  청년 어른들의 꿈  가는 길 오는 길  고향길  이역만리 베트남 전선에서  가을 들꽃 광장  가을 하늘  제3부  봄바람 새 들풀 들꽃 시인  춘 사월 시  들꽃 시인  상쾌한 봄날  봄바람 새  봄꽃 향기  사월의 마지막 날  부처님 오시는 날 · 1  부처님 오시는 날 · 2  그 누가 가는 세월 잡겠더냐?  어버이날  5월의 꽃향기  인생 쉬엄쉬엄 걸어가자  제4부  낙엽을 먹고 사는 인생 인생사(人生事)  꿈꾸는 6월 장미꽃  이승의 나그네들 명언 시  기우제  아들  요한 사도 명상 시  내 손녀 신아야  지천 명주 술  가는 세월  인연  낙엽을 먹고 사는 인생  누군가  일어나 걸어가자 ‘삼대 행복’  가을이 물드는 새파란 하늘이어라  [2018.03.27 발행. 119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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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의 봄  김연하 시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삼동三冬의 추위를 참아온 시냇물이 실뱀처럼 스스로 몸을 풀자 버들가지가 은빛 햇살을 모아 보송보송 하얀 솜털을 내밀고 새싹들도 목을 길게 빼 두리번거리며 늘어나는 가족의 얼굴을 익히더니 맨 먼저 담 옆에 매화꽃이 빙그레 미소 지으며 봄을 알립니다.   이번 시집 제호는 망향의 봄』으로 정했습니다. 제가  22세의 젊은 나이에 떠나온 고향,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시를 쓰게 되었습니다. 유년의 고향 마을에는 정다웠던 벗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푸르디푸른 하늘 우러러 시들지 않은 기억과 그리움을 터트릴 때마다 지난날의 추억이 새로워지곤 했습니다. 빈 가슴 나누던 그 자리엔 전원생활이지만 모든 것들이 아름답게 꽃으로 피어나곤 했습니다.   이 시집의 구성 순위는 망향의 봄, 모란꽃 당신, 영겁의 강, 흑성산 단풍길, 화포, 설원의 꿈 등 6부로 나누어 펴내게 되었습니다. ― 고담 김연하, 책머리글 <열세 번째 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머리말  제1부 망향의 봄 망향의 봄   무궁화동산  봄의 왈츠  질경이  꿈꾸는 젊음  무술년 새해기도  새벽 까치소리  청산도의 봄  아버지의 마음  고향에 가면  봄비  행복의 날개  정겨운 찔레꽃  제2부 모란꽃 당신 모란꽃 당신  오월  훈풍 속에서  버드나무  살구꽃  시인의 초상  배롱나무  물방울  벽  삶의 무게  능소화  팔순의 봄  세상살이  제3부 영겁의 강 영겁의 강  어머니의 산  모래성  열대야  아름다운 동행  안개 속에서  삶의 능선에서  뜬구름 인생  강변에서  백담사 천년 송  노을 속으로  구름재  여름바다  제4부 흑성산 단풍길 흑성산 단풍길  추회  가을의 기도  구월의 정오  토성의 가을  하늘에 쓴 편지  가슴 속 별 하나  달항아리  단풍  낙엽 지는 날  가을의 창가  가을 햇살  만추의 서정  제5부 화포 화포  금강 하구에서  번영로 벚꽃 길  선유도 해수욕장  구불 길  은파 유원지에서  새만금 방조제  군산항 포구에서  편백나무 숲에서  금강  선유도 낙조  군산 앞바다  금강의 석양  제6부 설원의 꿈 설원의 꿈  눈 오는 밤에  겨울나무의 꿈  황혼 무렵  황혼의 길에서  하늘 문  황혼의 바다  비천  행복한 죽음  겨울 서정  흔적  인생의 길목에서  조시  [2018.03.27 발행. 12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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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빗장  김소해 시조선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내 작품을 내가 보면 늘 부끄럽다/ 그런데/ 오늘밤은 내가 내 작품에 취하고 싶다/ 달빛에 취하듯이/ 바쁜 생활 중이지만 누군가 나와 함께 취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여기 몇 편 묶어보았습니다 ― <머리말>     - 차    례 - 시인의 말  제1부 고향건축 제1부 처방전 사물놀이 자갈치 염전 탑 봄입니다 치자꽃 연가 남도아리랑 고향건축 낙동강 풀꽃 출항 어머니의 가을 제웅맞이 제주際主 제2부 하늘빗장 물수제비 다대포 하늘빗장 남항 무화과 살풀이 금강 숨은 말 가족 해금을 켜는 여인 원효대사 1 원효대사 2 제3부 기별이 닿는가 진달래 민들레 유배지에서 하룻밤 남해 섬은 그렇다 여름 들판 악기 소리 들꽃 축제 사과주 시간 귀에 익은 발소리 폭설 시작詩作 기별이 닿는가 제4부 얼음세포 전어 너는, 거기 공룡 발자국 투승점投繩點을 찍다 가을, 은행나무 얼음세포 어깨의 기울기 바다를 키우는 사람들 순장殉葬 바람악기 화전花煎 샘골 정방폭포, 어쩌면 소리 제5부 압축파일 바랭이 풀  비단 집 옻닭 수수께끼 귀뚜라미 분꽃향기  길눈  세병교洗病橋 가을, 물금역 압축파일 위층에는 세탁소 아저씨가 산다 생명 연리목 출사 붉은 방점 자전적 시론 | 하늘빗장 [2018.03.20 발행. 100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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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월 · http://dsb.kr
지문 읽기  DSB앤솔러지 제79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이 책은 한국문학방송(DSB) 회원들이 엮은 앤솔러지 제79집으로, 시인 12인의 시 24편, 수필가 2인의 수필 2편 등이 담겼다.          - 시 -   [김사빈 시인] 파고다공원에서는 통일전망대에서   [김소해 시인] 집 지키는 꽃 상처의 꽃 [나광호 시인] 첫눈이 오는 날 사랑한다는 것은 [남진원 시인] 온몸으로 숨쉬기 산소호흡기 [노태웅 시인] 봄이 오는 소리 꽃샘추위 [민문자 시인] 나도 오늘은 바깥양반 겨울 아침 대화 [박인혜 시인] 파도 차 사랑 [배학기 시인] 노인과 바다 거인 [이병두 시인] 봄 마중 1 봄의 예찬 1 [전홍구 시인] 산수유 꽃 낙엽 [조성설 시인] 등산 뜸 [최두환 시인] 지문 읽기 춘삼월에 내린 눈 [허만길 시인] 보름 전 그믐달 바람       - 수 필 - [박인애 수필가] 글로벌 한민족 여성 [이규석 수필가] 나체 리듬과 율동  [2018.03.15 발행. 74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전자책은 무료로 열람이 가능합니다(클릭) 
뉴스등록일 : 2018-03-15 · 뉴스공유일 : 2020-07-12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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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이영숙 소설집 (전자책) / 한국문학방송 刊   서울을 떠나 남쪽 지방에서 맞는 겨울 중 가장 추운 겨울을 보냈습니다. 제가 젊은 시절의 한때를 보냈던 눈의 고장 평창에서 열렸던 동계올림픽 축제도 끝났군요. 메달 소식 중간 중간 흘러나온 성 추문으로 인한 문화 권력의 추락을 보는 느낌이 인생무상을 느끼게 합니다.   숱한 뜬소문 속에 은둔했던 나훈아의 복귀 무대는 여전히 그가 전설임을 입증했고 미국 본토 시장에 상륙해 싸이 이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방탄소년단( BTS)의 성공 소식. 한류가 한류(寒流)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를 씻고 드라마도 영화도 선전하는데 유독 문학만 빙하기이군요. 우리 국민의 40%는 아예 1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고 지난해 통계청 자료는 2016년 기준 월평균 도서 구매비는 1만 5335원으로 감소세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곧 위기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제 통섭(統攝)과 융합의 시대를 맞아 선후배 동료 문인들이 결연한 각오와 태도로 창작에 임함으로 다시 한국문학의 르네상스는 오겠죠.    1968년 5월 프랑스에서 학생과 근로자에 의해 일어난 68혁명의 다른 이름인 5월 혁명으로 인해 그 후의 세계사는 엄청난 변화를 경험합니다. 평가는 각자가 다르겠지만 68혁명은 정치혁명이자 문화혁명이기도 했으니까요. 권위주의와 고루한 관습과 억압된 섹스에 대한 저항이기도 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1968년은 고요한 나라에서 한강의 기적으로 부르는 고속성장의 시대가 시작된 해이기도 합니다. 그해 저는 재수생이었습니다,   이제 저는 입시전쟁에 취업 전쟁에 인생 이모작을 위한 자격증 따느라 바쁜 당신에게 제가 쓴 책 한권이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7세기에 지적 전통이 사라지게 되자 아일랜드의 수도원들의 수도사들이 로마와 그리스 문명의 보존 작업을 시작하므로 600년 후의 르네상스를 꽃피운 것처럼 작품의 보존을 위해 애쓰시는 문학방송의 안제동 주간님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더 많은 작가와 독자의 참여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이영숙, 책머리글 <작가의 말>      - 차    례 -   작가의 말  □ 단편소설 68  그대 이름은  방황  실낙원의 별  주홍글씨  [2018.03.09 발행. 152쪽. 정가 5천원(전자책)] ※ 이 책은 콘텐츠몰.com 에서 바로 구매 및 열람이 가능합니다. 콘텐츠몰 바로가기(클릭) ◑ 전자책 미리보기(클릭)
뉴스등록일 : 2018-03-08 · 뉴스공유일 : 2018-06-17 · 배포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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