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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성남시 신흥2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 변경인가 관련 내용이 수정됐다.
이달 4일 성남시는 신흥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의 인가와 관련해 정정고시를 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성남 수정구 공원로 382번길 36-1(신흥동) 일대 21만290.5㎡를 대상으로 건폐율 17.37%, 용적률 263.67%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77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6㎡ 452가구 ▲46㎡ 274가구 ▲51㎡ 196가구 ▲59㎡ 1834가구 ▲74㎡ 1311가구 ▲84㎡ 70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8호선 신흥역, 단대오거리역이 약 9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희망대초등학교, 성남여자중학교, 수진중학교, 숭신여자고등학교, 동광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이마트, 뉴코아, 성남중앙병원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양호하다.
한편, 신흥2구역은 2009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17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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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삼성전자와 휴머노이드 로봇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기업결합됐다.
이달 5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주식 20.29%를 취득해 지분 3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되는 내용의 기업결합신고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의 승인은 삼성전자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기업결합을 신청한 지 약 2달 만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4.71%에 20.29%를 추가해 총 35%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이번 기업결합은 삼성전자가 향후 로봇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정위는 양사의 결합으로 인한 "시장 경쟁제한 우려가 미미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 이족 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등 다양한 로봇 개발 경험과 로봇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이에 필요한 핵심기술 인력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자원과 함께 삼성전자가 보유한 AI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결합하여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과정에서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공정위는 양사의 결합을 심사할 때 `수평결합`이 아니라 `수직결합`에 가깝다는 점도 집중 심사했다. 수평결합은 동일한 제품을 생산하는 경쟁회사 간의 결합인데, 삼성전자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 같은 관계가 아니라는 의미다. 오히려 원재료부터 최종 상품의 생산, 판매에 이르는 과정에서 인접한 단계의 회사 간 결합인 `수직결합`에 가깝다는 분석이다.
다만 공정위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로봇의 제어와 구동에 필요한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반도체를 활용하고 있고, 이동성이 필요한 로봇에는 소형 이차전지도 활용하는 만큼 각 시장 간의 수직결합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시장, 삼성전자의 D램과 낸드플래시시장, 삼성SDI의 소형 이차전지시장을 관련 시장으로 획정했다. 다만 이들 제품은 전 세계적인 경쟁 상태인 만큼, 지리적 시장은 `전세계 시장`으로 정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기업결합은 일본, 독일 등 외국 기업이 선도하고 있는 산업용 로봇시장에서 국내 로봇의 경쟁력이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혁신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업 결합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면서도 경쟁제한 우려가 낮은 경우 집중적으로 신속히 심사해 혁신적인 생태계 구축을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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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도가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4일 도는 도청 회의실에서 실효성 있는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 허가기준(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 도시계획ㆍ건축ㆍ조경ㆍ소방ㆍ교통분야 전문가 등과 함께 지속 가능한 물류창고 공급계획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도에서 물류창고를 규제하는 도시계획조례가 없는 시ㆍ군이 많으며, 있는 시ㆍ군도 그 기준이 각기 다른 상황이다. 이로 인해 물류창고를 건축하기 전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사유로 건축주가 건축을 중단하는 등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도민의 안전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용대상ㆍ입지ㆍ교통 ▲건축환경 ▲소방안전 ▲주민참여 방안 등의 항목을 마련해 표준허가 가이드라인(안)을 만들었으며,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참고해 물류창고 관련 도시계획조례의 제정 기준이 되는 가이드라인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가이드라인에서 ▲이격거리 ▲교통환경 ▲도로기준 ▲완충녹지 ▲소방도로 확보 등의 기준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다만, 단일한 가이드라인이 아닌 ▲지역(도시지역ㆍ농촌지역 등) ▲물류창고 규모 등에 따라 규제 정도를 달리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소음 관련 규제법안을 제시하고 도시경관을 고려해 물류창고를 지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가이드라인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는 실효성있는 물류창고 건축관련 표준허가 가이드라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향후 물류창고로 인한 경기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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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울산광역시가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구ㆍ군에서 운영해 온 나무관리 전담반을 올해부터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며, 오는 12월까지 사업 시행할 방침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 사업`은 수목의 가지치기, 제초, 예초, 비료주기, 병해충방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단독 주택 ▲소규모 공동주택(관리실이 없는 빌라 또는 연립주택) 등에 식재된 수목의 관리가 필요한 주택의 소유자 또는 거주자이며, 울산시청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 운영을 통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생활 속 정원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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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국내 모듈러 전문기업 플랜엠이 미국 건설업체 이스턴그룹과 손잡고 미국 현지에 모듈러 호텔을 세우기로 했다.
이달 5일 플랜엠은 최근 이스턴그룹과 미국 모듈러 호텔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모듈러 기업이 미국 본토에 호텔을 직접 수출하는 첫 사례다.
계약에 따르면 미국 현지에 총 270여 개 모듈을 활용해 228개 객실과 식당, 연회장, 스크린골프장 등 부대시설을 갖춘 5층짜리 호텔이 건립된다. 전체 사업비는 약 1000억 원 규모이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미국 현지 인허가와 설계가 진행 중이다. 호텔 건립 지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모듈러 공법은 건축물의 주요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송해 조립하는 방식이다. 기존 건설 방식에 비해 공사 기간을 크게 줄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폐기물, 안전사고 등을 최소화하는 스마트 친환경 건설 기술로 평가받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모든 부문이 철골 구조체를 사용하는 스틸 모듈러 방식으로 제작된다. 스틸 모듈러는 콘크리트를 활용한 방식에 비해 내진 성능이 뛰어나다.
이스턴그룹과 플랜엠은 2024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위해 협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플랜엠 관계자는 "피터 김 이스턴그룹 회장은 2024년 10월 자사 모듈러 제조 현장을 방문한 후 그 규모와 제작 방식에 만족감을 표시했다"며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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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서울 성동구(청장 정원오)가 일상정원도시 조성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성동구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5분 일상정원도시 성동 사업`을 확대,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녹색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 힐링과 쉼의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지난 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정원도시 성동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4월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후 ▲성동꽃마루 ▲한강 시그니처 정원 ▲마장동 자작나무숲정원 등 총 38개 정원(2만9439㎡ 규모)을 조성해 주민 만족을 높였다.
올해부터는 도보 생활권 내 다양한 정원을 조성해 정원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풍성한 가드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주력할 방침이다.
먼저 4가지 핵심 전략인 ▲도심에서 만나는 일상정원 ▲활력 있는 수변정원 ▲정원을 연결하는 그린로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문화 등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도보 생활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2만2131㎡ 규모의 일상정원 30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정원 조성 대상지는 정원 접근성과 지역적 균형 모두를 고려해 선정했으며, 노약자, 어린이를 위한 동행가든과 치유정원을 조성해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게끔 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94명의 마을 정원사를 양성한 데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정원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정원별로 마을 정원사를 전담 배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정원 조성에 참여한 전문가에게 사전 교육을 받은 정원사들이 지속적인 정원 관리에 참여하도록 하는 `성동 정원 멘토제`도 도입하는 한편, 성동 가드닝 센터`를 거점으로 하는 가드닝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정원오 청장은 "올해 일상정원도시 조성 사업을 더욱 확대해 주민들이 관내 곳곳에서 녹색 여가와 행복을 더 가까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일상 속 여유를 더하고 생활 필수 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는 일상생활권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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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박창욱 기자] 2024년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6624달러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
이달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2024년 1인당 국민총소득(명목 기준)은 3만6624달러로 2023년(3만6194달러)보다 1.2% 늘었다. 원화 기준으로는 4995만5000원으로 1년 전(4724만8000원)보다 5.7% 많았다.
1인당 국민총소득은 한 해 동안 국민(기업ㆍ정부 포함)이 대내외에서 벌어들인 명목 국민총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것이다. 국제비교를 고려해 미 달러화로 환산해 집계한다.
2024년 1인당 국민총소득은 일본과 대만보다 많다. 특히 인구 5000만 명 이상 국가 중 미국ㆍ독일ㆍ영국ㆍ프랑스ㆍ이탈리아에 이어 6번째 수준이다.
우리나라 국민총소득은 2014년(3만798달러) 처음 3만 달러에 진입한 뒤 꾸준히 늘었다. 2021년 3만7898달러로 가장 커졌다. 2022년 급격한 원화 가치 하락으로 3만5000달러대로 내려앉았고 2023년 이후에는 3만6000달러대에 머물고 있다.
2024년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원화 기준 2549조1000억 원, 달러 기준 1조8689억 달러로 전년보다 각각 6.2%, 1.6% 성장했다. 2024년 원-달러 평균 환율이 상승(4.5%)한 영향으로 달러 환산 기준 증가율이 낮았다.
2024년 명목 국민총소득(2585조2000억 원)은 국외순수취요소소득 등이 줄어 국내총생산보다 낮은 5.8% 증가했다. 교역 조건과 환율 등을 반영한 실질 기준으로는 이보다 낮은 3.5% 성장했다.
2024년 4분기와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올해 1월 발표한 속보치와 같은 0.1%, 2%로 각각 집계됐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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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계룡건설이 `2025년 현장소장 재해예방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고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
최근 계룡건설은 올해 2월 대전광역시 계룡건설 사옥에서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현장소장 재해예방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현장소장과 관련 임직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의 재해예방 특별 강의를 비롯해 현장별 안전 관리 운영계획 보고, 우수 운영 사례 발표, 개선사항 토의 등이 진행됐다. 계룡건설은 전 현장의 `사고 제로(ZERO)`를 목표로 하는 결의를 다졌다.
스마트 안전경보장치, 추락방지 스마트 에어백 등 스마트 안전 장비와 안전시설을 추가 지원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별 안전 컨설팅 및 현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교육을 강화해 안전 기본 원칙 준수를 다짐했다.
계룡건설은 안전관리 우수 현장을 선정해 포상하고,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상으로 안전관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우수 안전관리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계룡건설 측은 "건설기술 발전과 노동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방안을 강구하며 안전관리 시스템을 보다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무재해 현장을 위한 선제적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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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올해 1월 서울의 업무ㆍ상업용 건물 거래금액이 2024년 12월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5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서울 업무ㆍ상업용 건물의 총거래액은 6604억 원으로 전월(1조5467억 원) 대비 57.3% 감소했다.
업무ㆍ상업용 건물의 거래건수도 97건으로 전월(144건) 대비 32.6% 줄었다.
건물 종류별로 보면 업무용 빌딩 거래 건수는 2건, 거래금액은 910억 원이었다. 거래금액의 경우 2024년 12월 6598억 원과 비교해 86.2% 감소했다.
상업용 빌딩의 경우 거래 건수는 90건, 거래액은 5261억 원이었다. 거래 건수는 전월(131건) 대비 31.3% 거래액은 전월(8639억 원)과 비교해 39.1% 각각 줄었다.
알스퀘어 측은 "2025년 1월은 긴 연휴가 있어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2025년에는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거래가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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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남양주시 덕소2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매듭지었다.
남양주시는 지난달(2월) 28일 덕소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상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제50조제9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1번안길 13-2(덕소리) 일원 5만185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22.3%, 용적률 241.8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0개동 9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0㎡ 미만 60가구 ▲40㎡ 이상~60㎡ 미만 502가구 ▲60㎡ 이상~85㎡ 이하 425가구 ▲85㎡ 초과 1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덕소역이 약 1㎞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덕소초등학교, 와부중학교, 와부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강동경희대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한편, 덕소2구역은 2012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12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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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의정부시 중앙생활권3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관리처분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이달 4일 의정부시는 중앙생활권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덕균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8조 규정에 따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394-11 일대 3만6189㎡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92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4가구 ▲49㎡ 98가구 ▲59A㎡ 112가구 ▲59A1㎡ 228가구 ▲59B㎡ 166가구 ▲72㎡ 140가구 ▲84A㎡ 82가구 ▲84B㎡ 56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의정부경전철 발곡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경의초등학교, 동암중학교, 상우고등학교, 경민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의정부병원 등이 있어 무난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4가구 ▲49㎡ 98가구 ▲59㎡ 112가구 ▲59A1㎡ 228가구 ▲59B㎡ 166가구 ▲72㎡ 140가구 ▲84A㎡ 82가구 ▲84B㎡ 56가구 등이다.
한편, 2010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중앙생활권3구역 재개발사업은 2011년 7월 조합설립인가, 2017년 5월 사업시행인가, 2018년 1월 30일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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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수원시 조원동(이하 수원조원동) 668-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협력 업체 선정에 나섰다.
지난 2월 28일 수원조원동 668-4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종찬ㆍ이하 조합)은 법률자문ㆍ명도소송ㆍ소유권이전등기 소송 등의 업무를 담당할 변호사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오는 12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및 적격심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동참여가 불가하다.
이 사업은 수원 장안구 정조로978번길 15(조원동) 일원 6432.3㎡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공동주택 16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만석공원, 조원공원, 다람쥐어린이공원, 영화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시설은 영화초등학교, 수성중학교, 송원중학교, 수성고등학교, 수원온생명과학고등학교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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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달 5일 LH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공공기관 평균(89.01)보다 높은 97.16점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2024년 LH 공공데이터 이용 건수는 전년 대비 약 6만7000건(41%) 증가한 16만254건으로 집계됐다. LH는 ▲예비ㆍ창업기업, 앱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개방 수요 발굴 ▲LH 보유 데이터와 역량을 활용한 창업ㆍ사회문제 해결 지원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한 대국민 부동산 서비스 향상 등 다양한 활동 사례를 높게 평가받았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679개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평가다. 개방ㆍ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1개 평가지표를 점검하며 등급은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으로 나뉜다.
LH는 민간 활용도가 높은 분양ㆍ임대 정보와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정보 등 총 285건의 다양한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또한 LH 홈페이지에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증진을 위한 소통 채널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LH 측은 "앞으로도 민간 수요에 맞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함과 동시에 더 많은 공공기관과의 데이터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민 정보 접근성 강화와 민간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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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동 4 일대(재개발)이 앞으로 공동주택 1250가구 규모 숲세권 주거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최근 오류동 4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오류동 4 일대 재개발사업은 구로구 고척로3길 74(오류동) 일원 5만5977.8㎡를 대상으로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한 지상 25층 내외 약 125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매봉산 자락에 위치하고 온수근린공원과도 인접해 정온하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주거지로 꼽힌다. 그러나 저밀의 용도지역, 급경사 등으로 개발에 제한을 받으면서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먼저 매봉산 자락과 지역을 잇는 순환형 보행녹지체계를 조성해 매봉산과 온수근린공원을 자연환경을 지역 주민들도 누릴 수 있도록 공원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고척로변에 공원을 배치하고 단지 내 보행동선과 공공보행통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계획했다.
대상지 주변 저층 주거지와 남쪽에 공원을 배치해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공간을 조성하고, 온수근린공원(텃골지구)와 연결되는 경인로15길에는 단지 내 포켓공원도 만든다.
아울러 주변 지역과 어울리는 경관 특화단지를 계획했다. 매봉산에 둘러싸인 계곡형 대상지 특성을 반영해 구릉지와 저층 주거지 인근에는 중저층을, 단지 중심부에는 고층을 각각 배치해 텐트형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토록 했다. 고척로변에는 개방형 테라스 특화 세대와 건축물 연결 브릿지 계획 등 디자인 특화 주동을 배치한다.
지형의 단차로 인해 진출입이 불편했던 대상지의 도로 체계도 본격 정비한다. 통행량이 많은 고척로의 특성을 고려해 1개 차선을 추가 확보하고 주 진ㆍ출입구를 배치해 차량 통행 체계를 개선한다. 또한 단차가 발생하는 구간에는 엘리베이터, 경사로 등 수직 동선을 계획했다.
약 35m의 고저차가 발생하는 구릉지 지형을 고려해 단차를 이용한 테라스하우스,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건축 특화계획을 적용했다. 공원과 인접한 단지 북측 지하 공간에 공영주차장을 입체적으로 계획해 단지의 활용도를 높인다.
시는 오류동 4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정비계획 수립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지는 지난해 6월 기획에 착수해 15차례의 전문가 검토회의, 주민간담회, 주민설명회를 거쳐 9개월 만에 기획이 완료됐으며, 연내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정비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류동 일대를 매봉산 자락에 둘러싸인 지역의 장점을 살리고 도심의 편리함을 갖춘 숲속 주거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대상지가 신속통합기획 착수 후 9개월 만에 기획을 완료한 만큼, 주민 숙원을 담은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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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가 올해 3월 전국에 6307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최근 회원사를 대상으로 이달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23개 사가 22개 사업장에서 총 6307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1114가구) 대비 5193가구(466%)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5507가구)과 비교해도 800가구(15%)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는 210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서울 48가구, 인천 252가구, 경기 1802가구이다. 지방에서는 경북 1055가구로 분양 물량이 가장 많고, 이어 부산 930가구, 경남 842가구, 강원 612가구, 전남 382가구, 제주 237가구, 대구 147가구 순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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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도는 공동주택 공용부분 보수공사를 추진하는 단지에 공사내역서와 시방서 작성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설계도서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이달 5일 밝혔다.
도는 공동주택을 ▲시공ㆍ준공 ▲운영ㆍ관리 ▲유지ㆍ보수 단계로 나눠 처음부터 끝까지 주택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는 경기도형 공동주택 관리 정책인 `공동주택 생애주기별 맞춤형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유지ㆍ보수단계에서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은 10개 분야 100명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의 민간전문가가 직접 공동주택 단지를 방문해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공사계획 단계의 기술자문(1단계) ▲공사내역서와 시방서를 제공하는 설계도서 지원(2단계) ▲공사 시 품질확보를 위한 공사자문(3단계)으로 보수공사 전체 과정에 대해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2단계에 해당하는 설계도서 지원 서비스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경기에서만 하는 것으로, 올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업무대행 계약을 통해 40개 단지에 제공할 예정이다. 민간 전문가의 1단계 기술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공사내역서, 시방서를 작성하며, 아파트 보수공사 추진 시 추정공사비 산정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설계도서 지원은 1단계인 기술자문을 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설계도서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누수, 도장 탈락 등 유지관리가 필요한 보수공사 전체 과정에 대해 기술자문, 설계도서, 공사자문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입주민의 소중한 관리비가 낭비되지 않고 최적의 공사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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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정부로부터 다양한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이달 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가평군과 속초시가 추가 지정됐다.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은 낙후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법이다. 현재 접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비무장지대(DMZ), 북방한계선과 맞닿아 해당 특별법에 따른 10개 시ㆍ군과 대통령령으로 지정된 5개 시를 포함해 총 15곳이다. 이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7개 시ㆍ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가평군이 8번째로 지정됐다.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 국ㆍ도비 재정지원과 세컨드 홈 특례지역으로 적용받아 1가구 2주택 소유와 관련된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등의 세금 중과가 배제돼 주택을 추가로 구입하는 데 부담이 줄어들어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입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세컨드 홈에 대한 세제 혜택은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에 공시가격 4억 원 이하의 주택 1채를 추가 취득하는 경우 1가구 1주택 특례로 적용받아 2주택자 중과 배제 등 주택보유ㆍ거래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가평군은 접경지역 지정에 따라 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관광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방문인구를 늘릴 예정이다.
접경지역 특수상황 개발사업 등 국가보조사업에 신규로 반영되면 국고보조율이 기존 70%에서 80%로 상향되고, 기존 연 30억 원 지원받던 예산이 약 60억 원까지 확대된다.
앞서 도는 2023년 3월 가평군으로부터 접경지역 지정을 건의를 받은 후 같은 해 6월 가평군 건의 사항을 행정안전부에 요청했다. 또 경기연구원을 통해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필요성과 객관적 당위성 연구 용역을 실시한 뒤 결과를 같은 12월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바 있다.
김동연 도지사는 "이번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으로 그동안 수도권 중첩 규제에 묶여있던 가평의 성장잠재력을 깨우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이 될 경기북부 대개조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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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건설기계 입고 검사가 예약제가 전면 도입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ㆍ이하 국토부)는 이달 10일부터 전국 18개 건설기계 검사소에서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입고 검사 대상 건설기계는 덤프트럭, 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 아스팔트살포기, 트럭지계차 등으로 지난해 약 9만6000대가 입고 검사를 받았다.
그간 우천, 한파 등으로 인한 건설현장 휴무일에 건설기계 검사수요가 집중되면서 당일 장시간 대기하거나 검사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 왔으며, 검사소 인근도 검사를 기다리는 건설기계로 인한 교통혼잡과 불법 주ㆍ정차 등에 민원이 다수 제기돼 왔다.
국토부는 지난해 7월부터 검사 수요가 많은 경기도 검사소 2개소에 인터넷으로 손쉽게 원하는 날짜에 대기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예약제를 시범 운영했다. 이를 통해 대기자 간 순번 마찰을 줄일 수 있도록 순번표를 제작하고,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운전자를 위한 예약 전용 콜센터를 설치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ㆍ보완했다.
건설기계 검사를 수행하는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입고검사 예약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장 검사원을 통한 1대1 맞춤형 대면 안내, 홍보물 배포, 예약확인ㆍ안내 문자서비스 제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조기에 검사 예약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현수막, 건설기계 등록증 케이스, 리플릿 등에 예약 사이트 QR코드를 포함시켜 홍보를 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기계 검사 예약제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함에 따라 검사물량의 분산 효과는 물론, 수검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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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GS건설 `자이(Xi)`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달 5일 GS건설은 비욘드에이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2개 부문 본상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부문으로 수상한 비욘드에이는 국내 건설사 중 최초로 콘텐츠 플랫폼으로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비욘드에이는 주민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한 웹 형태의 매거진으로, 2021년 1월부터 매주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자이(Xi)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인터뷰 중심으로 선보이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브랜드와 고객이 소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입주민들의 취향과 상품에 대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영상과 이미지, 텍스트를 통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비욘드에이는 또 다른 부문인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도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브랜드 매거진 비욘드에이(BEYOND A.)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자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아파트 비전 그리고 그 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아파트를 넘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매거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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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박창욱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박창욱 기자] 금호건설이 2025년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이달 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선보인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인재 확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분양 ▲주택개발 ▲건축시공 ▲기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환경 ▲HRM ▲HRD ▲공공영업 ▲재경 ▲홍보IR ▲안전관리 총 13개 분야다.
경력직 모집 분야는 ▲BI(브랜드아이덴티티) ▲플랜트건축시공 ▲IT시스템운영 ▲안전관리 ▲연구개발(토질 및 지반분야) 총 5개 분야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각 직무별 세부 사항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이다.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건설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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