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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2025년 2월 4주(지난 24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하락(-0.02%)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상승 전환,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확대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지역ㆍ단지에서는 매물 적체 영향 등으로 관망세 보이고 있으나, 재건축 및 주요 선호 단지에서는 매수 문의 꾸준하고 상승 거래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11%로 전주(0.06%) 대비 더 상승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노원구(-0.03%)는 상계ㆍ월계동 위주로, 강북구(-0.02%)는 번동ㆍ수유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성동구(0.1%)는 행당ㆍ금호동 위주로, 광진구(0.09%)는 광장ㆍ자양동 위주로, 마포구(0.09%)는 아현ㆍ신공덕동 준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의 경우 송파구(0.58%)는 잠실ㆍ신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남구(0.38%)는 압구정ㆍ대치ㆍ청담동 위주로, 서초구(0.25%)는 잠원ㆍ서초동 위주로, 강동구(0.09%)는 고덕ㆍ암사동 대단지 위주로, 영등포구(0.06%)는 여의도ㆍ신길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광역시(-0.03%)에서 계양구(-0.11%)는 미분양 증가 지역인 효성ㆍ작전동 위주로, 연수구(-0.08%)는 동춘ㆍ옥련동 구축 위주로, 동구(-0.02%)는 송림동 위주로, 중구(-0.02%)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중산ㆍ운남동 위주로, 서구(-0.01%)는 청라ㆍ마전동 위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5%)은 시ㆍ도별로 부산(-0.06%), 대전(-0.05%), 대구(-0.11%), 충남(-0.01%), 충북(-0.01%), 강원(0.01%), 광주(-0.06%), 울산(0%), 세종(-0.08%), 전남(-0.04%), 전북(0.04%), 경남(-0.04%), 경북(-0.1%), 제주(-0.03%)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은 전주 동일한 보합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3%)은 전주(0.02%) 대비 더 상승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입주 영향 있는 지역 및 외곽 지역에서 전세가격 하락했으나, 선호도 높은 역세권 및 대단지 중심으로 임차 수요 지속되며 상승 계약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서울에서 동대문구(-0.09%)는 장안ㆍ전농동 위주로, 종로구(-0.02%)는 창신ㆍ숭인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도봉구(0.05%)는 도봉ㆍ쌍문동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05%)는 도화ㆍ성산동 위주로, 용산구(0.04%)는 이촌ㆍ한남동 주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을 보면 관악구(-0.02%)는 입주 물량 영향 있는 봉천동 위주로, 구로구(-0.01%)는 구로ㆍ고척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송파구(0.12%)는 신천ㆍ가락동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05%)는 목동ㆍ신월동 역세권 위주로, 영등포구(0.05%)는 대림ㆍ신길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04%)의 경우 연수구(0.03%)는 연수ㆍ옥련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서구(-0.13%)는 공급 물량 영향 있는 청라ㆍ원당ㆍ가정동 위주로, 중구(-0.08%)는 중산ㆍ운남동 구축 위주로, 남동구(-0.06%)는 서창ㆍ논현ㆍ구월동 위주로, 계양구(-0.03%)는 계산ㆍ용종ㆍ오류동 위주로 하락했다.
경기(0.01%)에서 광명시(-0.3%)는 공급 물량 영향 있는 광명ㆍ철산ㆍ하안동 위주로, 평택시(-0.11%)는 용이ㆍ죽백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화성시(0.12%)는 봉담ㆍ남양읍 택지개발지구 위주로, 과천시(0.1%)는 중앙동 위주로, 용인시 처인구(0.09%)는 고림동ㆍ포곡읍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0%)은 시ㆍ도별로 부산(0.05%), 대전(-0.04%), 대구(-0.03%), 충남(-0.02%), 충북(0.03%), 강원(-0.02%), 광주(0.03%), 울산(0.07%), 세종(-0.01%), 전남(-0.03%), 전북(-0.04%), 경남(-0.01%), 경북(-0.01%), 제주(-0.03%) 등의 결과를 보였다. 세종은 지역별 혼조세 보이며 고운ㆍ다정ㆍ보람동 위주로 하락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2-27 · 배포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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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관내 공동주택 대상으로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 위원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김포시는 지난해 10월 25일부터 7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됐으며, 앞으로 관내 공동주택 대상으로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분쟁 조정 등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 지원을 할 방침이라고 지난 25일 밝혔다.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결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의 주요 역할은 ▲층간소음 민원 청취 및 사실관계 확인 ▲분쟁의 자율적인 중재 및 조정 ▲층간소음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 등이다.
시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자문`을 통해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법 ▲층간소음 단계별 대응절차 ▲층간소음 갈등 조정 요령 ▲협의ㆍ조정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실무 가이드북을 배포하는 등 위원회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관리주체 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통해 분쟁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방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해 분쟁 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층간소음 문제는 이웃 간의 배려와 소통을 바탕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김포시는 층간소음 등 분쟁의 사전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해 적극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2-2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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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김포시가 양촌읍 양곡리 1331 일대에 위치한 양곡기쁨공원(양곡제4근린공원)의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5일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곡기쁨공원 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하며, 이에 따라 공원 내 산책로를 일시 폐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양곡기쁨공원은 2011년 조성된 산지형 공원으로, 주요 시설인 목재데크 산책로 및 야외 운동기구 등이 노후화돼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보수 요청이 있었던 곳이다.
이에 김포시는 공원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원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공사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원활한 사업 추진 및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공원 내 산책로는 일시 폐쇄된다. 시는 이용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원 입구 및 주요 시설물 등에 공원 일시 폐쇄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2-2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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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개포1ㆍ2ㆍ4동)은 이달 27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개포동, 세곡동, 율현동, 자곡동 등 대중교통 불편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강남구는 서울을 대표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은 지하철이 전혀 없고, 버스 노선도 부족해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개포1ㆍ2ㆍ4동, 세곡동, 자곡동, 율현동 등 주민들은 강남 중심부로 이동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며, 재건축 이후 인구가 증가했지만 대중교통 인프라는 오히려 축소되어 주민 불편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른 해결책으로 윤 의원은 ▲대중교통 노선 신설 및 배차 간격 단축 추진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 정책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한 광역 교통망 개선 등을 제안했다.
또한, 신규 마을버스 및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기존 노선의 배차 간격을 단축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강남구청이 주민 의견을 반영한 교통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관계 기관 및 운수업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강남구의 교통 문제는 구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 협력해, 강남구 남부 지역의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위례~과천~압구정을 연결하는 지하철 노선이 신속히 추진될 경우 개포1ㆍ2ㆍ4동, 세곡동, 자곡동, 율현동 등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근본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강남구는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주민 생활 편의 향상은 우리가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강남구의회와 집행부가 적극 협력해 교통 문제 해결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윤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이호귀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강남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구민의 안전 및 행복을 위해 발로 뛰고 있는
개포동 출신 윤석민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강남구 내 대중교통
불편 지역인 개포동, 세곡동, 율현동, 자곡동 등
대중교통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들 지역은 지하철 접근성이
낮거나 전무하고, 버스 노선마저 부족하여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강남구의회는 조례 제정과
예산 지원을 통해 마을버스 노선을
일부 증설하고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개포동, 자곡동, 세곡동, 율현동 등
일부 지역은 지하철 노선이 없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배차 간격이 길어
출퇴근 시간대 혼잡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본 의원이 지역구로 두고 있는
개포동 역시 세곡동과 마찬가지로
지하철이 전혀 없는 지역으로,
주민들이 먼 거리까지 이동해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개포1·2·4동 주민들은 대중교통이
불편하여 강남 중심부로의 이동조차
어려운 상황이며,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개포동은 재건축 이후 인구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인프라는 오히려 축소되었으며,
이에 따른 주민 불편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남구는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첫째, 대중교통 대책의 확대와 변화가 필요합니다.
최근 성동구에서 시행한
`성공버스`정책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성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공공시설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도입하여
마을버스 노선이 부족한 지역 주민과
장애인 및 노약자에게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남구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하여
새로운 버스도입으로 시범운영하거나
기존 장애인 및 노약자 셔틀버스를
활용하면 추가 예산 투입 없이 시범 운행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장애인복지과에서 운영 중인
셔틀버스 업무를 교통행정과로 이관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수요에 맞춰
노선을 조정하는 등 방안 검토를 제안합니다.
아울러 주민 접근성을 고려한
신규 마을버스 및 시내버스 노선 신설과
기존 노선의 배차 간격을 단축하는
방안도 추진해야 합니다.
둘째,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 정책을 추진해야 합니다.
대중교통 개선은 단순히 행정이
주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들의 이동
패턴을 반영한 실질적인 노선 조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강남구청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교통 실태 조사를 시행하고, 주민, 소관부서,
마을버스 및 시내버스 운수업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교통 개선 논의를 추진해야 합니다.
셋째,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의 협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강남구의 대중교통 문제는 구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해결이 어렵습니다.
중앙정부 및 서울시와 협력을 강화하여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고,
장기적으로 강남구 남부 지역의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도 수립해야 합니다.
특히 위례-과천-압구정을 연결하는
지하철 노선이 신속히 추진되어야 합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개포1·2·4동, 세곡동, 자곡동,
율현동 등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근본적으로 해소될 것입니다.
강남구는 단기적인 해결책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대책 또한 함께 마련해야 합니다.
수서역, 복정역, 양재역 등 주요 환승 거점을
고려한 교통 대책도 추진해야 합니다.
수서역은 GTX-A와 SRT의 핵심 거점이며,
복정역은 8호선과 위례선이 연결되는 환승역,
양재역은 신분당선과 광역버스 환승이 이루어지는
교통 중심지로, 강남구 남부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거점을 고려한 교통망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강남구 남부 지역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
또한 구의회에서는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점검과 대책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집행부에서도
대중교통 민원 해결 TF팀을 구성하여
정책 연구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드립니다.
아울러 강남구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하여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통해 교통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강남구는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은 우리가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오늘 본 의원이 제안한 대중교통
개선 대책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2-2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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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손민기 의원(논현2동ㆍ역삼1ㆍ2동)은 이달 27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구 경로당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적극행정 촉구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손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이호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논현2동, 역삼1·2동 출신
경제도시위원회 손민기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강남구 경로당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집행부의 지원 확대를 요청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강남구는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기준 강남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약 9만 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6.4%를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이 비율은 더욱 증가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어르신 인구가 늘어나는 것과 반대로,
경로당 이용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따르면
작년 강남구 어르신의 경로당 이용률은 7.08%로
강남구에는 176개의 경로당이 운영 중이지만
실제 이용하는 어르신은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낮은 경로당 이용에 대해 연구한 서울시 복지재단에 따르면
경로당 이용자에 대한 이미지로 "외로운 사람"(22.4%) 등
부정적 인식의 응답률이 높았습니다.
또 경로당 미 이용 어르신에게 경로당 개선 사항을 질문한 결과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30.5%)이 가장 많이 언급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은 과거와 달리 더 활동적이고
디지털·문화 활동 등 배움이 있는 자립적인 삶을 원합니다.
하지만 현재 경로당은 여전히 전통적인 쉼터 개념에 머물러 있어
현대적 노인 복지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또한 일부 경로당에서 일어나는 특정 회원 중심의 폐쇄적 운영이나
협소한 공간과 노후 시설 문제도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강남구는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
어르신이 가고 싶은 경로당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도곡동 매봉 시니어센터의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입니다.
서울시에서 최초로 기존 경로당을 리모델링해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도입하였으며,
단순한 시설 설치가 아니라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강습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60세 이상이면 강남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기존 경로당을 찾지 않던 어르신들도 방문하기 시작했고,
서울시에서도 이를 벤치마킹해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한편, 전국 지자체들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초구는 경로당을 `시니어 라운지`로 전환하여,
어린이 도서관과 학부모 카페를 함께 운영하면서
하루 방문자가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 `시니어 클럽`은
어르신이 한문, 영어, 서예, 독서 등 재능을 살려
아이들에게 교육을 제공하며 돌봄 공백을 메우고
자연스러운 세대 간 교류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홍천군은 `스마트 경로당`을 도입하여,
스마트 운동기기와 원격 교육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강남구 경로당 역시 어르신들의 쉼터를 넘어,
다양한 활동과 세대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기존 경로당을 `시니어센터`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3개 센터를 추가 개관할 예정입니다.
최근 강남구는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한 노력에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어르신 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강남구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변화는
어르신들이 직접 체감할 때 의미 있는 만큼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의 개선을 통해
경로당이 진정한 주민 복지 공간으로 거듭나고
경로당이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개방적인 운영 방식으로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더 나아가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와
운영을 위한 노후 시설 정비도 시급합니다.
강남구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적 지원을 추진해 주십시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2-27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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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원(개포3동ㆍ일원본동ㆍ일원1동)은 이달 27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구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정책과 강남구 폐렴 13가 백신 예방접종 지원 필요성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김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이호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개포3동, 일원본동, 일원1동 지역구 출신
김형대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강남구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정책과
강남구 폐렴 13가 백신 예방접종 지원 필요성,
이 두 가지 사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현행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제7조는 공공기관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관별 구매 총액의 1.1%를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강남구의 실적을 보면
전체 목표액 대비 97%를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정책홍보실, 총무과, 주민자치과,
교육지원과, 지역경제과 등 주요 부서의 구매율은
0~30%에 불과합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우리 강남구의 장애인 복지 정책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성북구·노원구·종로구 등은
점자 메뉴판 제작·보급, 점자 블록 정비,
보행 안전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하여
서울시로부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습니다.
반면, 강남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음에도,
장애인 복지 부문에서는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애인 복지 향상 및 자립 지원에
앞장서는 강남구가 되도록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촉구합니다.
두 번째로, 강남구의 보건 정책과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폐렴 예방접종
지원 정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화면을 보시겠습니다.
화면에서와 같이 폐렴은 암, 심장질환과 함께
국내 3대 사망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폐렴은
주요 사망 원인이기도 합니다.
현재 정부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23가 폐렴구균 백신만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료 전문가들은 항생제 내성 등의 이유로
23가 백신과 함께 13가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13가 백신은 폐렴구균 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필수 백신입니다.
현재 강서구와 광진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를 대상으로 폐렴구균 13가 백신을 도입해
구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리 강남구도 13가 백신 접종에 대한
전액 또는 부분 지원 등으로
보다 적극적인 예방 보건 정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폐렴 예방은 단순한 개인 건강 문제가 아닌,
강남구 전체의 의료비 절감, 삶의 질 향상과도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님,
공무원 관계자 여러분!
강남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입니다만
여전히 장애인 복지와
보건 정책에서 만큼은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따라서 앞서 말씀드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와
폐렴 백신(13가) 지원 정책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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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황영각 의원(압구정동ㆍ청담동)은 이달 27일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구 불법 주차 단속과 주차난 해소 방안에 관한 제안을 했다.
다음은 황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호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압구정동, 청담동 지역구 출신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황영각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강남구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 주차 단속과 주차난 해소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 강남구에서는
불법 주정차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긴급차량의 이동을 어렵게 하며,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주민 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속만이 해법일까요?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지난 1월 강남구 내 아파트 단지 불법 주정차 관련
언론 보도입니다.
이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
주차 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민들은 어쩔 수 없이
길가에 주차하고, 신고와 단속이 반복되면서
이웃 간 갈등까지 심화되는 실정입니다.
다음 자료를 보시겠습니다.
최근 5년간 강남구 주⸱정차위반 과태료
부과 현황 자료입니다.
실제로 지난 5년간 강남구에서 부과된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107만 건, 총 428억 원에 달합니다.
단속이 강화될수록 과태료 부과는 늘어나지만,
근본적인 주차난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는 주차 단속과 병행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때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은 대안을 제안합니다.
첫째, 불법 주차 단속의 투명성 강화입니다.
불법 주차 단속은 우리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그러나 단속이 강화될수록
민원도 함께 증가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속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단속 결과를 민원인에게 투명하게 전달하여
불만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초기 적발 시 경고 조치를 시행하고,
반복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단계적 대응이 필요합니다.
둘째,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주차 공간의 확보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 공공시설이나 유휴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 주차장을 개방하여
주민과 공유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셋째, 민·관 협력 및 제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서는 행정뿐만 아니라
민간과의 협력도 필수적입니다.
대형마트, 아파트 등 민간 주차장의 개방을
유도하고, 주차 공간 기부채납 확대와,
세금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는
합리적인 주차 정책을 수립해야 합니다.
존경하는 조성명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과태료 수익은 주차장 확충 등에 사용되어야 하지만,
서울 도심의 높은 땅값으로 인해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본의원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속 강화만으로는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없습니다.
스마트한 주차 정책과 인프라 확대를 병행해야 합니다.
이제는 단속과 주차난 해결의 균형을 맞출 때입니다.
강남구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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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532-2 일대 재개발사업이 시공자 선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천호동 532-2 일대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근원ㆍ이하 조합)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4개 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곳은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효성 ▲진흥기업 등 건설사로 파악됐다.
현설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4월 11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 사업은 강동구 구천면로30길 5-14(천호동) 일대 2만4620㎡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4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8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 5호선 강동역 등이 인접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천일초, 강동초, 천일중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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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군포시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이 시공권 주인 선택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이달 26일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인 대한토지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대한토지신탁은 오는 3월 6일 오후 2시 정비사업위원회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 참여가 이뤄질 경우 그달 27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50억 원을 이행보증증권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사업시행자가 배부한 입찰참여안내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한편, 이 사업은 군포시 군포로585번길 17(당동) 일원 4만602.1㎡를 대상으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군포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교육시설로는 군포양정초, 군포중, 금정중, 군포고 등이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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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경기 안양시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마무리했다.
최근 안양시는 비산초교주변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복수ㆍ이하 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이달 6일 인가하고 동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 규정에 의거 이를 고시했다.
고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양 동안구 비산동 281-1 일대 11만4548.2㎡를 대상으로 조합 등이 이곳에 건폐율 18.12%, 용적률 286.94%를 적용한 지하 4층에서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35개동 273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22㎡ 102가구 ▲39㎡ 104가구 ▲49㎡ 98가구 ▲59A㎡ 672가구 ▲59B㎡ 820가구 ▲74㎡ 110가구 ▲84A㎡ 497가구 ▲84B㎡ 324가구 ▲110㎡ 12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이 2㎞ 거리에 있는 있는 단지로 교육시설로는 비산초등학교, 비산중학교,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안양샘병원 등 양호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한편, 비산초교주변지구는 2016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2월 사업시행인가, 2020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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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용산구 경의중앙선 서빙고역 인근에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등을 갖춘 지상 41층 규모의 주상복합시설을 짓는다.
최근 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3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빙고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관련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용산구 이촌로 352(용산동6가) 일원 3769㎡로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에 위치하며 과거 아파트지구 내 중심시설 용지였다. 시는 이와 같은 특성을 반영해 업무ㆍ근린생활시설ㆍ지역필요시설 등 다양한 기능을 도입하고 인근 공원, 개발계획 등과 연계해 역세권 활성화는 물론 한강변 특성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이번 계획 결정에 따라 이곳엔 지하 6층~지상 4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과 공동주택 123가구가 들어선다. 지역편의시설인 데이케어센터와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임대주택 18가구도 함께 공급될 예정이다.
한강변 경관을 고려해 첫 주동은 중저층으로 배치하고, 지상 3층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한강 조망공간을 설치한다.
또한 지난해 서빙고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당시 재지정된 미집행 도로가 기부채납돼 인근 서빙고신동아 재건축사업(신속통합기획)과 연계한 강변북로변 도로 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서빙고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으로 한강변ㆍ서빙고역 일대 생활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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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 금천구 시흥동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 일대에 지상 최고 29층 규모의 상가ㆍ주택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26일 열린 제3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에서 `시흥동 903-4 일원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ㆍ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금천구 시흥대로 184(시흥동) 일대 3525㎡를 대상으로 한 시흥동 903-4 일원 역세권 활성화사업은 앞으로 지하 5층~지상 29층 규모의 근린상가와 공동주택 200가구, 지역 필요시설로 복합 개발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상지는 시흥대로변에 위치하며, 2026년 말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과 함께 새로운 역세권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하지만 주간선 도로임에도 활용도가 떨어지는 시흥대로, 전ㆍ이면부간 단절된 보행환경, 인근에 위치한 노후ㆍ저층 건축물 등으로 중심 기능은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
시는 시흥대로를 활성화하고 신규 역세권으로는 부족했던 중심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건축한계선 지정으로 전면 공지를 확보해 저층부 가로를 활성화하고, 이면부에서 시흥대로로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이면부엔 휴게공간으로 숲 정원을 조성하는 한편, 고밀개발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저층부를 계단식으로 배치해 인근 건물과의 이격 간격을 넓혀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흥대로와 이면부 숲 정원 간 연결통로도 만든다.
학교와 보육시설이 밀집한 대상지 특징을 고려해 기존 `금천청소년문화의 집`을 대상지 내로 확장 이전하고, 어린이ㆍ청소년을 위한 특화 거점 공간으로 어린이교통안전체험관도 신설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결정으로 시흥대로를 포함한 대상지 일대가 활력을 찾아 신규 역세권의 새로운 중심 거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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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최근 서울시는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도시계획사업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올해 하반기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계획사업 통합플랫폼은 `서울도시공간포털`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다. ▲신속통합기획 ▲도시정비사업 ▲역세권활성화사업 ▲재정비촉진사업 등 서울시 전체 28개 도시계획사업의 규모, 진행 단계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도시정비형 재개발, 재건축(공동), 청년안심주택,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 등 28종의 세부 유형과 명칭, 위치, 건축 규모(연면적ㆍ용적률ㆍ건폐율 등), 공급 규모, 추진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그간 서울도시공간포털, 정비사업 정보몽땅, 시ㆍ자치구 누리집 등 여러 개별 사이트를 통해 일일이 도시계획사업정보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한곳에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는 도시계획 사업 유형별, 자치구별, 진행 단계별 등의 조건으로 검색하고, 통계지도에서 원클릭으로 사업 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서울도시공간포털에서 기존 열람공고, 결정고시 등 정보 외에 시(25개 자치구 포함) 도시계획사업의 현황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도 서비스에서 사업명, 지역, 주소로 검색하면 알고 싶은 도시계획사업 위치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사업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관심 지역의 도시계획사업 정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해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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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조명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서울시는 도시정비사업 추진위와 조합 등을 대상으로 올해 총 240억 원 규모의 융자금을 지원한다고 이달 27일 밝혔다.
시는 도시정비사업의 활성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08년부터 공공자금을 활용한 융자금지원제도를 시행 중이다. 지난해까지 지원 규모는 총 3200억 원에 이른다. 추진위ㆍ조합은 시로부터 지원받은 융자금을 도시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용역비, 총회비 등 사업비와 운영비로 사용한다.
시는 올해 건설 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진위조합의 신속한 사업 추진 지원을 위해 융자금 지원 절차를 작년보다 1개월 단축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정비형ㆍ도시정비형 재개발ㆍ재건축 조합과 추진위 등이며, 정비구역 지정, 자금 차입 총회 의결 등 요건을 갖춰 신청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구역당 최대 75억 원(조합 60억 원ㆍ추진위 15억 원)이며, 대출금리는 신용 연 4%, 담보 연 2.5%이다.
도시정비사업 융자금은 5년 만기 원리금 일시상환 조건이나, 추진위에서 지원받은 융자금은 시공자 선정 전까지, 조합에서 받은 융자금은 준공인가 신청 전까지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조합ㆍ추진위는 오는 3월 18일부터 26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해당 자치구 도시정비사업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해 4월 중 구역별 추진 현황과 집행 계획 등을 심사해 융자금 지원 대상과 금액을 결정하고, 융자 수탁ㆍ관리 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F)를 통해 융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건설 경기 침체 시기에 도시정비사업 초기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진위ㆍ조합 등이 융자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7 · 뉴스공유일 : 2025-02-27 · 배포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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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노후ㆍ불량 공동주택의 개ㆍ보수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주택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1일 대표발의 했다.
신 의원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공동주택이 전체 주택의 27.7%(총 463만 가구)를 차지할 정도로 노후 시설물 보수ㆍ개량이 시급한 상황임에도 이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가 전무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국토교통부 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공동주택실태조사를 하도록 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수ㆍ개량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ㆍ융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상당수의 공동주택이 평소에는 장기수선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하지 않다가 보수가 불가피한 경우에서야 급하게 징수해 입주민의 부담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하며 "보수ㆍ개량이 시급한 경우는 국가가 우선 융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 의원은 "입주민 등의 안전을 확보하고 부담을 줄이는 한편, 공동주택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려는 것"이라며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등록일 : 2025-02-26 · 뉴스공유일 : 2025-02-26 · 배포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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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이 시공권 주인 찾기 도전을 선언했다.
이달 25일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다음 달(3월) 5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올해 4월 28일 오후 2시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는 구상이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토목공사업과 건축공사업 면허를 겸유하거나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조경공사업 면허,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른 전문소방시설공사업 면허, 「전기공사업법」에 따른 전기공사업 면허, 「정보통신공사업법」에 따른 정보통신공사업 면허를 겸유한 업체 ▲입찰보증금 70억 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현설에 참석해 입찰지침서를 수령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 사업은 노원구 동일로216길 47(상계동) 일대 3만3854.6㎡를 대상으로 건폐율 27.6%, 용적률 299.73%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5개동 99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A㎡ 321가구(임대 153가구 포함) ▲59B㎡ 57가구 ▲67A㎡ 211가구 ▲67B㎡ 34가구 ▲67C㎡ 100가구 ▲84㎡ 273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4ㆍ7호선 노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상수초, 신상중, 노원중, 상계중, 상계고 등이 있다. 여기에 노원구청과 롯데백화점, 병원, 은행, 마트 등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 주변에 중랑천과 당현천이 흐르고 가재울근린공원, 노해근린공원 등도 있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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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경기 성남시가 오는 3월 14일까지 녹색건축물 조성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난 21일 성남시는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녹색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을 시행, 올해 3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건축물로 ▲단독ㆍ다가구주택 ▲19가구 이하의 다세대ㆍ연립주택 ▲연면적 660㎡ 이하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주거 부분만 해당) 등이다. 단,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구역에 포함된 건축물 및 위반건축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단열 보강 ▲열성이 우수한 기밀성 창호 또는 현관문으로 교체 ▲고효율 전기ㆍ조명시스템으로 교체 ▲지붕 녹화 조성 ▲쿨루프(옥상차열페인트) 시공 등이며, 순 공사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성남시청 건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중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 통보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공사를 시작해 올해 8월까지 완료해야 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고 친환경 녹색 건축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녹색건축물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고 성남시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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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오수영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북이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검증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지난 24일 충북은 본격적인 개별공시지가 검증에 앞서 공시가격의 적정성 확보를 위한 회의를 개최,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 대상인 239만3000필지에 대해 지가산정을 마쳤으며 오는 3월 18일까지 검증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검증에서는 작년에 새롭게 도입된 부동산공시가격산정시스템(KOREPS)을 적극 활용해 ▲공시 대상에서 누락되는 토지 ▲표준지 적용이 부적절한 토지 ▲개별주택가격과 불일치하는 토지 등을 족집게처럼 찾아내 정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충북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을 부과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도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철저하게 검증해 부동산 가치평가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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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오수영 기자] 충북이 도-시ㆍ군 간 긴밀한 협력을 위해 관광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충북은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도-시ㆍ군 관광정책회의`를 개최, 도내 11개 시ㆍ군 관광과장 및 관계자들과 ▲충북 관광정책 방향 ▲주요 사업 ▲시ㆍ군의 관광정책 우수사례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도는 회의에서 2025년 관광 정책의 주요 추진 방향인 ▲체류형 관광 활성 ▲마이스산업 육성 등을 공유하며, 시ㆍ군이 관광정책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관광 정책 주요 사업으로는 ▲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 ▲충북 숙박 할인쿠폰 지원 확대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 ▲소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 등이 있다.
또한 도는 올해 9월 개관 예정인 청주오스코를 중심으로 대규모 국제회의 및 전시회 유치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시ㆍ군이 관광자원 신규 발굴 사업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충북 관계자는 "충북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시ㆍ군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하며 충북을 대한민국 관광 중심도(道)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고부가가치 마이스산업 육성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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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부동산
김진원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집회가 끝난 후에도 방치돼 도심 흉물이 되고 있는 현수막을 철거할 수 있도록 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 일부 개정안을 지난 24일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은 "현행 법률에서는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 또는 노동운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해 광고물 등을 설치하는 경우, 광고물 등의 표시ㆍ설치에 관한 허가ㆍ신고 및 금지ㆍ제한에 관한 규정의 적용을 배제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정치활동 또는 노동운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에 사용하는 현수막 등에 대한 허가나 신고, 금지ㆍ제한에 예외를 두다보니 실제로 집회를 하지 않는 동안에도 장기간 현수막 등을 설치해 시야를 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이 같은 현수막으로 인해 보행자가 안전을 위협받는 것은 물론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의원은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 또는 노동운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의 실제 시행 기간 동안 사용하는 현수막 등에 대해서만 배제 조항을 적용할 것을 명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행사나 집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허가ㆍ신고 없이 현수막 등을 설치해 두는 경우 제거 명령의 대상이 되도록 함으로써 장기 방치 문제를 해결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려는 것이다"라고 개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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