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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이자 세계 2위 억만장자인 빌 게이츠가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대응을 모범 사례로 언급했다.
빌 게이츠는 이달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토크쇼 `더 데일리쇼`에 출연했다. 그는 진행자가 `미국이 어떤 나라를 본보기로 삼아 코로나19에 대응해야 하느냐`고 질문하자 "국가마다 차이가 있다"면서 "한국의 경우 중간 크기의 감염이 발생했을 때 검사, 격리 조치, 동선 추적 등을 통해 상승 곡선을 완만하게 했다"고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미국은 한국보다 중국의 우한처럼 감염이 더 넓게 퍼져 있는 상황"이라며 "미국은 중국처럼 엄격하게 봉쇄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 다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코로나19의 검사 결과가 나오는 속도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검사량이 많은 것보다 검사 결과가 빨리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은 코로나19 검사 결과가 24시간 이내에 나온다"고 덧붙였다.
한편, 빌 게이츠는 이달 5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백신 개발 전까지는 상황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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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에 대한 봉쇄조치가 오늘(8일) 해제됐다. 이날 하루에만 6만5000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우한시를 빠져나간 상황이다.
중국 후베이성 정부는 8일 오전 12시를 기해 우한에서 외부로 나가는 교통 통제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차량들은 통제가 풀리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고속도로 요금소를 통해 우한을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일부 요금소에는 줄이 3km나 늘어설 정도로 차량이 몰렸다.
우한에서 출발하는 기차와 항공편도 이날 오전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신경보 등 중국 매체는 봉쇄 해제 첫날인 이날 열차를 이용해 우한을 빠져나간 사람이 5만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이들 중 약 40%는 중국 제조업의 중심인 주장 삼각주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기는 이날 하루 271편 예정돼 있으며, 이 가운데 우한에서 출발하는 건 131편이다.
이웃나라인 일본이 코로나19로 인해 긴급사태를 선언한 시점에서, 중국은 코로나19 발원지인 우한 봉쇄를 해제하며 코로나19 사태 종식 선언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는 세계 각국 상황과 대비된다.
우한은 그동안 올해 1월 23일 이후 전날까지 76일간 봉쇄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모든 공공교통이 중단되면서 사실상 `유령 도시` 상태였다. 주택 또한 폐쇄식으로 관리되면서 집밖으로 외출하는 것 자체가 허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우한 봉쇄가 해제되면서 건강함을 증명하는 휴대전화 `녹색 건강 코드`만 있으면 항공기나 기차 등을 통해 우한 밖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우한시 당국은 다른 지역과 통행을 막았던 75개 지점을 개방했지만, 검문검색 영상 감시 등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긴장의 끈은 유지할 방침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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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대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격리 규정을 위반하고 출국을 시도했던 한국인 부부가 덜미를 잡혔다.
8일 대만 EBC 방송과 연합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만 법무부 산하 행정집행서는 코로나19 자가격리를 위반하고 한국으로 출국을 시도한 한국인 부부가 벌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관련 법률에 따라 강제구인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행정집행법」 제19조에 따르면 「공법」상 금전 급부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자에 대해 강제구인 및 법원의 허가에 따라 최장 3개월의 구류를 처할 수 있다.
한국인 부부는 지난 2월 25일 대만 남부의 가오슝 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입국해 격리 전용 호텔에서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했지만 격리 해제 하루 전 외출한 점이 적발된 후 관계 서류의 서명을 2차례 거부했다. 이후 부부는 연락이 두절된 뒤 지난 2일 출국을 위해 북부 타오위안 공항에 갔다가 저지당했다. 이들은 벌금 낼 능력이 없다고 주장해 타이베이 한국대표부의 도움으로 현지 한국 교회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인 부인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만인이 규칙을 위반하면 경고 조치가 먼저 취해지는데 우리에겐 경고 없이 바로 벌금을 부과해 불공평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출국을 제한한다는 정식 공문도 보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가오슝 위생국 관계자는 규칙 위반 증거가 확실하면 권고 없이 벌금을 부과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 부부가 처음부터 비협조적이었으며 중국어가 가능했기 때문에 이 과정을 모두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만 법무부 산하 행정집행서는 서면으로 격리 시작일과 종료일을 기록해 통보할 예정이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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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호주와 폴란드 정상들에게 한국산 진단키트를 달라는 요청을 받아 이목이 쏠린다.
지난 7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통화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모리슨 총리는 통화에서 "한국이 코로나19 사태에 매우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을 잘 안다"며 "호주도 한국 모델을 따라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어 "코로나19와 싸우기 위해 한국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한국산 진단키트와 의료장비 수입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 귀국을 원하는 재외국민들의 요청에 따라 임시 항공편이 운항 될 수 있도록 호주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또한 이날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대한민국 국민 입국 허용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폴란드 정부와는 2019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바 있다.
두다 대통령은 "한국은 적극적인 진단으로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한 나라"라며 "진단키트 등 한국의 방역 물품을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외교채널을 통해 협력 요청 사항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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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사망한 사람이 1만 명을 넘어섰다.
이달 6일(현지시각) 미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만524명이다. 지난달(3월) 25일 1000명을 넘긴 지 12일 만에 10배로 증가한 셈이다. 올해 2월 29일 미국에서 첫 사망자가 나온 지는 37일 만이다.
이로써 미국의 사망자는 이탈리아(1만6523명)와 스페인(1만3169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게 됐다.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7만3917명의 7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로나19 확진자도 빠르게 늘어 35만2546명으로 올라섰다. 이는 전 세계 확진자(132만4907명)의 약 4분의 1에 달하며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각각 두 번째와 세 번째로 많은 스페인(13만5032명)이나 이탈리아(13만2547명)보다 2배 이상 많은 숫자다.
다만 뉴욕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사망자와 환자 수가 줄기 시작하면서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뉴욕주는 이날 사망자가 59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 594명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지난 3일 신규 사망자는 630명이었다.
뉴욕주의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는 브리핑에서 "신규 입원 환자와 중환자실 입실자가 모두 감소하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또 "지나치게 자만해선 안 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거듭 강조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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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00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 정부는 오늘(7일) 오후 7시 기자회견을 통해 긴급사태를 선언할 예정이지만, 이미 늦었다는 평이다.
이날 NHK에 따르면 전날(6일)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5명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요코하마항에 정박했던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을 포함해 총 4804명이 됐다. 사망자 또한 4명 늘어나 108명이 됐다.
특히 수도인 도쿄의 피해가 심각하다. 지난 6일 도쿄에서만 8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견됐으며 누적 확진자는 1116명이 됐다. 이외에도 오사카(428명), 지바(278명), 가나가와(271명) 지역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6일 기자회견을 통해 "비상사태 선언을 준비하고 있다"며 "빠르면 내일 긴급사태를 선언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도쿄, 가나가와, 사이타마, 지바, 오사카, 효고, 후쿠오카 등 7개 광역자치단체로, 효력은 오는 8일부터 발효돼 1개월가량 지속할 전망이다.
「신형인플루엔자 등 대책특별조치법」에 따라 긴급사태가 선언되면, 해당 지역 광역자치단체 지사는 외출 자제 요청, 흥행 시설 이용 제한 요청ㆍ지시, 임시 의료시설 설치에 필요한 토지 사용 등 개인 재산권에 대한 제한 조치를 내릴 수 있게 된다. 일본 정부는 긴급사태 상황에도 도시 봉쇄 조치 및 대중교통 중단 등의 강경책은 꺼내들지 않을 전망이다.
일본 내 반응은 `이미 늦었다`는 분위기다. 지난 2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97명에 달하는 등 코로나19 대확산의 조짐이 보였음에도 아베 총리는 지난 6일에야 긴급사태를 언급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가 그동안 긴급사태 선언을 주저한 이유는 `경제` 때문이다. 야심차게 준비하던 2020년 도쿄올림픽이 코로나19로 1년 연기돼 경제적 손실이 적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사태는 자국 내 경기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병상 부족 문제가 발생하는 등 의료 시스템에 위기가 찾아오면서 더 이상 미룰 수 없게 되면서 긴급사태를 선포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일본의사회는 "일부 지역에서 병상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의료 위기 상황이 다가왔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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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과 맞물려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나는 중국인이 아니다`라는 문구가 쓰인 티셔츠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한 트위터 유저는 `아시아인이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옷`이라면서 "나는 중국인이 아니다"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이 셔츠에는 `나는 중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다`, `나는 중국인이 아니라 대만인이다`, `나는 아시아인이지만 중국인은 아니다`는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
근래 서구권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중국에 대한 반감이 증가하는 가운데 동양인 일반에 대한 인종 혐오 범죄도 늘어나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티셔츠가 온라인 상에 공개되면서 중국 네티즌들은 격분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중국의 SNS `웨이보`에 "이런 티셔츠는 어처구니없는 인종 차별"이라고 성토했다.
글로벌타임스 역시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해외 체류 중국인들이 감염 우려와 인종 차별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런 트윗은 인종 차별의 불길에 기름을 붓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는 해당 티셔츠를 두고 `중국인으로 오해받고 싶지 않은 동양인`의 정서를 반영했다는 옹호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반면 `인종ㆍ민족을 차별하는 이들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고, 오히려 특정 민족에 대한 편견을 부추긴다`는 반대 목소리도 올라오고 있다. 우선적으로 문제 삼아야 할 것은 `동양인이 바이러스를 퍼뜨린다`는 식의 인종주의라는 지적이다.
최근 서구권에서는 국적 여부를 막론하고 동양인들이 공격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미국 국적을 가졌지만 동양계라는 이유로 흉기에 피습당한 일가족이 병원 응급실에 이송됐으며, 호주에서는 한 백인 여성은 말레이시아 여성 2명을 무차별 폭행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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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로나19 대응 방안으로 이례적인 `집단면역` 방식을 택했던 스웨덴 정부가 결국 공공규제 정책으로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독일방송 도이체벨레(DW) 등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는 이동 제한과 공공생활 규제 같은 정책을 신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그간 스웨덴은 적극적인 확산 저지대책을 택한 대다수 유럽 국가들과 달리 `집단면역` 조치를 취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어느 정도 확산을 방치하는 방식이 집단 전체의 면역력을 올려 장기국면에 효과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스웨덴 보건당국은 50인 이상 모임을 금지하고 재택근무를 권고했을 뿐, 시민들의 이동을 제한하지 않았고 오히려 외출을 권장했다. 스테판 뢰벤 총리는 지난 3월 22일 "지역의 소비를 위해 가까운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상황이 악화되면서 스웨덴 정부도 이 정책을 유지하기 어렵게 됐다. 지난 3월 4일 52명이던 코로나19 확진자가 4월 4일에는 6443명으로 급증했다. 한 달 만에 약 124배나 증가한 셈이다. 사망자도 지난 3월 10일 처음 나온 이래 373명까지 늘었다.
세실리아 쇠데르베리 나우클레르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미생물발병학 교수는 로이터통신에 "우리는 선택권이 없다. 우리는 당장 스톡홀름을 봉쇄아야 한다"며 "우리는 상황을 통제해야 한다. 완전한 혼란에 빠지는 상황으로 갈 수는 없다"고 말했다.
현지 보건의료 전문가 약 2300명도 지난 3월 말 스웨덴 정부에 의료 시스템을 보호하려면 보다 강화된 조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성명을 전달한 바 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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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프랑스의 방송 기자가 중국의 코로나19 희생자 추모식을 중계하면서 "그들은 지금 포켓몬을 매장하고 있다"고 발언해 거센 논란에 휩싸였다.
홍콩 명보, 빈과일보 등 현지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중국에서는 코로나19로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는 애도식이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됐다. 시진핑 국가주석을 비롯한 중국 지도부는 오전 10시부터 3분간 묵념을 하는 애도식에 참석했다.
애도식이 열리는 3분 간 중국 전역에서 운행 중이던 차량과 기차, 지하철, 선박도 경적을 울리며 애도를 표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묵념하며 애도식에 동참했고, 베이징 톈안먼 광장과 가장 피해가 컸던 후베이성 우한에는 조기가 내걸렸다.
하지만 당시 현장에서 이 모습을 생중계하던 프랑스 방송 BFM TV의 기자 에마뉘엘 르시프르의 발언이 인종차별 논란을 낳았다. 그는 생중계 도중 낮은 목소리로 "그들은 지금 포켓몬을 매장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에 따르면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는 주인공 피카츄가 노란색이기 때문에 프랑스에서 아시아인을 지칭하는 인종차별적 표현으로 쓰인다.
르시프르 기자의 희생자 비하 발언이 전해지면서 웨이보 등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그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프랑스 주재 중국 대사관도 해당 문제에 대해 즉각 성명을 내고 "우리는 어떠한 형태의 인종차별 언행에도 반대한다"며 "르시프르 기자의 발언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항의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언론계ㆍ시민단체 등에서도 이러한 인종차별 언행을 부끄러워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인종차별적 발언 사태가 점점 커지자 르시프르 기자는 트위터에 글을 올려 "마이크가 꺼진 줄 알았다"며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에 프랑스 시청자위원회는 BFM TV에 경고했고, BFM TV 측은 르시프르 기자에게 일주일간 방송 출연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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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끝을 모르게 커지고 있다. 미국은 사망자 1만 명에 육박했으며, 영국에서는 총리가 코로나19로 입원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일본은 비상사태 카드를 만지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0시 40분(현지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7만3990명을 기록했다. 어제 120만 명 선을 넘어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7만 명 가까이 증가하며 13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이날 6만9444명을 기록하며 7만 명 선을 넘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33만7310명을 기록했다. 스페인 또한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확진자 수 13만1646명으로 이탈리아(12만8948명)을 넘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 세계 2위 국가로 올라섰다.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뒤는 오늘 10만 명 선을 넘긴 독일(10만123명)과 프랑스(9만3780명), 중국(8만2602명), 이란(5만8226명), 영국(4만8440명), 터키(2만7069명), 스위스(2만1100명) 잇고 있다.
사망자 1위 국가는 여전히 이탈리아가 차지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현재까지 1만5887명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스페인(1만2641명)과 미국(9634명), 프랑스(8078명), 영국(4934명), 중국(3333명), 이란(3603명)에서도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특히 미국의 경우 이날 하루에만 3만 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 현재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의 4분의 1 이상이 미국에서 나왔다. 사망자 수 또한 하루 1000명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참혹한 시기"라며 "1ㆍ2차 세계대전과 견줄 정도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비관적으로 전망했다.
영국 또한 상황이 심각하다. 저녁 코로나19에 감염돼 관저에서 격리 중이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지난 5일 저녁 검사를 위해 런던의 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 총리는 지난 3월 2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일본 또한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오늘(6일) NHK는 지난 5일 11시 30분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프린세스`호 발생 환자를 포함해 총 4570명이라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일 연속 3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누적 사망자 또한 이날 100명선을 돌파했다.
이에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를 곧 선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아베 신조 총리는 긴급사태에 대한 의향을 굳혔으며 7일 이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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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대응을 벤치마킹하기 시작했다. 마스크에 대해 국방물자생산법(DPA)을 발동하고, 마스크 착용지침을 미국 전역으로 확대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백악관 홈페이지 성명과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우리 의료체계의 코로나19 확산 대응 역량을 늘리려면 대응에 필요한 모든 의료 자원이 적절히 분배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 방호구와 인공호흡기를 포함한 코로나19 대응 의료자원은 DPA 기준을 충족한다"고 말했다.
이날 성명에 따라 3M 및 자회사는 적정 수량의 N95 마스크를 연방재난관리청(FEMA)을 통해 국토안보부에 수급해야 한다. N95 마스크는 특수 필터로 공기 내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의료용 마스크로, 0.02μm~0.2μm(1μm은 100만 분의 1m) 크기의 바이러스를 95% 걸러낼 수 있다.
3M 본사는 아직 이에 대한 별다른 응답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본격적인 3M 압박에 나섰다. 그는 트위터에 "우리는 오늘 3M이 마스크를 갖고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목격한 뒤 그들을 강하게 비난했다"며 "(3M은)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 이어 "국방물자생산법은 계속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정부는 마스크 착용 지침을 미국 전역에 확대한다는 메시지도 남겼다. 코로나19 TF의 총괄 책임자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지난 2일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 "안면 가리개와 마스크에 대한 업데이트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이 앞으로 며칠 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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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미국이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수치를 믿을 수 없다고 보도해 양국의 싸움 구도가 형성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미 정보당국이 중국이 코로나19 발병 건수와 사망자 수를 적게 보고해 상황을 은폐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보도했다.
데비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도 언론 브리핑에서 "의료계는 중국의 자료를 `실제 예상보다 더 작은 것`으로 해석한다"고 말하며 중국이 발표하는 코로나19 통계에 불신을 드러냈다.
중국이 통계 방식을 반복해 변경하자 세계 각국에서의 불신이 싹을 틔웠다. 하지만 통계가 가짜라는 미국의 공식 입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반박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달 2일 브리핑에서 "미국이 중국에 책임을 떠넘기려 한다"며 "중국은 은폐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이어 "계속 거짓말을 하면 더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더 많은 생명을 앗아갈 것"이라며 "미국은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고 미국인의 생명을 구하는데 전력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중국의 관영언론 글로벌타임즈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1만 명을 넘어서고 사망자 수도 중국보다 많아진 시점에서 이런 보도가 나온 것은 의도가 명백하다"고 지적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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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하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유정하 기자] 이탈리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망자가 1만4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2일(현지시간 기준)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가 11만5242명으로 전날과 비교해 4668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750명이 증가해 1만3915명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누적 확진자 수 대비 누적 사망자 수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2.07%를 기록했다.
이탈리아는 지난 2월 21일 북부 롬바르디아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래 하루 평균 348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현지 언론에선 2차 세계대전 이후 단일 재난으로는 최대 인명 피해 규모라고 보도했다.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는 이날 스페인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2단계 대응`에 대해 언급했다.
콘테 총리는 "가능한 한 빨리 현재의 비상시국에서 빠져나오길 희망한다"며 "우리는 이미 바이러스 관리를 위해 새로운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 봉쇄 조처를 일부 완화하되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것을 배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불길을 언제 완전히 잡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며 경계할 것을 당부했다. 긴급 방역을 마무리한 뒤 바이러스가 다시 되살아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점진적으로 경제ㆍ사회 활동을 정상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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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11차 한ㆍ미 방위비분담금협정(SMA) 협상이 답보 상태에 빠진 가운데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우리 정부를 조롱하는 듯한 표현의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어제(2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칫국 마시다`라는 문장이 적힌 사진을 리트윗했다. 사진에는 `김칫국 마시다`(to drink kimchi broth)는 `알이 부화하기 전 닭을 세다`(to count one`s chickens befor they hatch)는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 달렸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 사진을 올리기 전에도 "나는 오늘 부화하기 전 닭을 세지 말라는 것이 때가 될 때까지 김칫국을 마시지 말라는 것과 같다는 것을 배웠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이 위와 같은 글을 올린 건 한ㆍ미 방위비 협상이 막판 조율 중인 상황에서 전날 정부 안팎으로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온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즉 우리 정부가 아직 끝나지도 않은 협상을 두고 김칫국을 마시고 있다는 조롱조인 셈이다.
이날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 등도 방위비 협상 잠정 타결 여부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중앙일보의 지난 2일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협상이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미 행정부 고위관리 또한 "대한민국과 SMA 협상을 계속 진행 중"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우리 동맹국들이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고 더 많이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분위기는 방위비 협상이 막판에 이르자 미국 측이 일제히 압력 행사에 나선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미 지난 1일부터 주한미군 사령부가 한국인 노동자에 대한 무급휴직 조치를 강행한데다가, 주한미군 사령관까지 무례에 가까운 언사를 선보인 것은 지나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주한미군 관계자는 "사령관이 한국어 공부를 하면서 배운 표현을 언급했을 뿐"이라며 "한ㆍ미 관계나 다른 현안과 연결지어선 곤란하다"고 해명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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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전 세계에서 100만 명을 넘어섰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오늘(3일) 오전 4시 10분(미 동부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1만6534명을 기록했다. 90만 명 선을 넘어선지 하루 만에 100만 명 선까지 돌파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5만 명 선을 넘어선 5만317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AFP통신은 이날 오전 자체 집계를 통해 전 세계 188개국에서 100만36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AFP가 집계한 사망자 수는 5만1718명이었다. AFP는 세계보건기구(WHO) 데이터와 국가별 공식 데이터를 토대로 코로나19 환자 수를 자체 집계한다.
이로서 2019년 12월 말 중국 우한에서 첫 발생한 코로나19는 100여 일 만에 100만 명을 감염시켰다. 사망자는 하루 500명꼴로 발생한 셈이다. 환자 수는 최근 들어 더욱 폭증하고 있다. 지난 3월 26일 50만 명을 넘은 이후 약 일주일 만에 100만 명을 넘어서며 2배로 뛰었다.
한편, 존스홉킨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24만5573명을 기록했다. 이탈리아(11만5242명)와 스페인(11만2065명)도 10만 명 선을 넘어서며 그 뒤를 잇고 있으며, 독일(8만4794명)과 중국(8만2464명), 프랑스(5만9929명), 이란(5만468명), 영국(3만4173명), 스위스(1만8827명), 터키(1만8135명), 벨기에(1만5348명) 등에서도 다수의 환자가 발생했다.
사망자 1위 국가는 이탈리아로 1만3915명이 발생했다. 스페인(1만348명)과 미국(5387명), 중국(3326명), 프랑스(3203명), 이란(3160명)에서도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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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조은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 명을, 사망자가 2900명을 넘어선 영국은 지난달(3월) 23일(이하 현지시간) 이동제한령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가의 명령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코로나19의 기부금 모금을 위해 마라톤을 한 선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의 전 투창 선수 제임스 캠벨은 지난달(3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일인 4월 1일에 국민보건서비스(NHS) 기부 모금을 위한 자선마라톤을 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생일을 맞이한 그는 완주목표를 6시간 30분으로 세우고 6m 길이의 마당에서 42.195km를 달성하기 위한 달리기를 시작했다. 약 5시간 동안 자신의 마당을 7000번가량 왕복한 그는 기존 완주 목표시간보다 더 이르게 마라톤을 조기 완주했다.
이번 자선 마라톤으로 모인 기부금은 캠벨이 달리기를 마친 뒤에도 계속 이어져 약 4000만 원 가량이 모아졌다.
캠벨은 "더 이상 고마움을 표현할 길이 없다"며 "이 기부액이 조금의 차이라도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도 이색 마라톤이 펼쳐졌다. 미국 CNN에 따르면 지난달(3월) 25일 엘리사 노코모비츠(32ㆍ남)는 정부의 외출 제한에 따라 `베란다 마라톤`을 선보였다. 그는 약 7m 길이의 발코니를 3000번 가량 왕복해 6시간 48분에 걸쳐 42.195km를 완주했다.
그는 "원래 지난 3월 마라톤 대회 출전을 계획했으나 무산됐기 때문에 베란다 마라톤을 시도했다"라며 "이 달리기를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에게 바치고 싶다"고 전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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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우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고상우 기자] 코로나19의 발병 사실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중국 의사 리원량에게 `열사` 칭호가 추서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코로나19 전방에서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싸우다 희생된 14명을 `열사`로 추서했다고 3일 보도했다. 의사 리원량을 포함한 12명의 의료진ㆍ경찰관 1명ㆍ지역사회 근로자 1명이 추대됐다.
중국에서 `열사`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목숨을 잃은 인물에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의 명예 칭호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열사 칭호를 추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후베이성은 리원량에 대해 "중국 공산당원으로, 감염 위험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지키고 환자들을 치료했다"며 "그는 감염돼 입원해 있을 때에도 회복 후 다시 코로나19 환자들을 돌보겠다고 했다. 의사의 어진 마음과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환자들을 치료하는 우수한 능력을 갖췄다"고 평했다.
다만 코로나19 발생 초기 리원량의 공개를 은폐하고 문제를 축소하려던 중국 당국의 조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12월 30일 동창인 의사 7명이 같이 있는 SNS 단체 대화방을 통해 우한에 감염병 환자들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공유했다. 이 내용은 일반 네티즌들에게까지 확산돼, 리원량은 유언비어를 퍼뜨렸다는 이유로 당국에 처벌을 받았다.
리원량은 더 이상 불법행위를 저지르지 않겠다는 내용의 `훈계서`를 작성하고 서명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다 감염돼 지난 2월 6일 끝내 사망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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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진 기자 · http://www.areyou.co.kr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일본 정부가 지난 1일 마스크 보급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보건마스크도 아닌 천 마스크를 가구당 2장씩 제공하겠다는 이번 대책에 일본 시민들은 `만우절 장난이냐`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이날 저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재사용이 가능한 천 마스크를 다음 주 이후 모든 가구에 2장씩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도 어제(2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세탁할 수 있고 반복 사용이 가능한 천 마스크를 5000만 세대 전체에 2장씩 배포할 것"이라며 "1장당 가격은 200엔 내외"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천 마스크 배포의 실효성과 비용, 수량이 가구당 2장으로 정해진 이유 등에 대해 질문이 집중됐다. 스가 장관은 먼저 수량을 가구당 평균 가족 수(2.4명)보다 적은 2장으로 정했느냐는 질문에 "아이들에게는 별도로 제공되기 때문"이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1100만 장의 천 마스크를 우선 공급해왔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부의 이번 대책에 일본 네티즌들은 냉소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도쿄도에 거주 중인 40대 남성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집은 6인 가족이다"라며 "어른이야 포기하면 되지만, 마스크를 누가 쓸지 이제 아이들 4명이서 가위바위보를 해야 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외에도 일본 시민들은 SNS 등에 아베 정부의 마스크 대책을 비난하는 패러디물을 쏟아내는 등 날선 반응을 보였다.
배송 시스템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일본 정부는 우체국 배달 시스템을 활용해 각 가정의 우편함에 마스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배송비를 들이기보다는 가까운 상점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당국은 앞서 홋카이도 기다카미시에서 우체국 배달망을 이용해 각 가정에 마스크를 7장씩 배부했는데, 당시 배송 관련 민원이 1개월 만에 250여 건 접수됐다. 또 노숙자나 인터넷 카페(칸막이 개인공간을 제공하는 PC방과 유사한 업소) 거주자 등 등 거주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공급받기 어렵다는 문제점도 제기됐다.
또한 천 마스크를 선택한 것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아사히신문은 "2015년 영국 의학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의료 종사자 1607명을 ▲ 의료용 마스크 착용자 ▲ 천 마스크 착용자 ▲마스크를 썼다 벗었다 하는 사람으로 나눠 감염 위험을 비교한 결과, 천 마스크를 쓴 집단에서 오히려 호흡기 질환이나 독감 증상을 보인 사람이 가장 많았다"고 보도했다.
일본 내 전문가도 힘을 보탰다. 오니시 가즈나리 세이루카고쿠사이대 공중위생학과 준교수는 "천 마스크는 타인으로부터 감염을 막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고 천 마스크의 효과에 대해 평가 절하했다.ⓒ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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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 달 1월 31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제셀톤 면세점에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전시판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오픈과 함께 판매장 운영법인인 하이난 엔터프라이즈그룹(Hainnan Enterprise Group)의 슈하 트래이딩(SIEW HA TRADING)과 2천만 달러의 수출협약도 체결했다.
말레이시아 1호 상설 전시판매장은 그동안 미․중 무역 갈등, 일본의 수출규제, 각 국의 비관세 장벽 등 악화된 통상환경 속에서도 수출확대를 위해 꾸준히 할랄(이슬람교도가 먹고 쓸수 있는 제품)시장을 두드린 노력의 결과다.
이번 판매장은 제셀톤 면세점(Jesselton Duty Free Mall)에 위치한 독립매장으로 말레이시아 사바주(州)의 주도(州都)인 코타키나발루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동말레이시아의 관광 중심지로 한국, 일본, 중국,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등 각지에서 찾아오는 유동 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을 판매․홍보하는데 최적지이다. 2018년에 무안국제공항에도 직항 노선이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상설 전시판매장에는 김, 과채음료, 차류, 소스류, 건굴, 수산냉동식품 등 43개 할랄인증 제품과 딸기를 비롯한 신선농산물, 버섯류, 잡곡류, 김치류, 즉석식품류 등 44개 일반 제품이 입점한다.
수출협약을 체결한 하이난 엔터프라이즈그룹 슈하 트래이딩은 코타키나발루를 기점으로 한국산 신선농산물, 식품, 주류 등을 연간 4천만 달러 이상 유통시키고 있다. 현재 말레이시아 본토 쿠알라룸푸르, 조호바루를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상설 전시판매장 운영을 계기로 전남 상설 매장도 확대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올해 미국, 베트남, 태국, 호주 등에 전시판매장 4개소를 신규 오픈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미국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 전남 온라인 브랜드관을 입점하게 된다. 현재 미국 5개소, 중국 2개소, 대만 1개소에 상설 전시판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말레이시아 상설 전시판매장 개설을 통해 할랄시장 개척은 물론 수출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인도네시아, 부루나이 등 더 많은 동남아 국가에 상설 전시판매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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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니제르 아이들에게 사랑과 위로 전하고 돌아와
봉사활동 이후, 해외 빈곤 아동 위해 500만 원 후원금 전달… 따뜻한 나눔 이어가
14일 밤 11시 40분부터 KBS 1TV ‘바다 건너 사랑’ 통해 방영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는 농구 감독 허재가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첫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13일 전했다. 니제르 아이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전하는 농구 감독 허재의 봉사활동 모습은 14일(화) 밤 11시 40분부터 KBS 1TV ‘바다 건너 사랑’을 통해 방송된다.
아프리카 니제르는 국토의 80%가 사하라 사막에 속해 있어 덥고 건조하며 연중 강수량이 20mm 미만이다.
사막 기후와 최근 정치적 불안까지 더해져 극심한 식량난과 기근을 겪고 있다. 특히, 허재가 다녀온 니제르 함달라이 지역은 일 년 중 9개월은 비가 오지 않아 물 한 모금조차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이곳의 아이들은 오염된 우물 물을 마시며 말라리아 등 수인성 질병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봉사에서 농구 감독 허재는 아픈 어머니와 함께 살며 생계를 책임지는 쌀리(12)를 만났다. 쌀리는 벽돌 만들기와 장작을 패는 일을 하고, 동생들은 이웃집 절구질을 도우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허재는 쌀리가 헛기침을 하고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의 건강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병원에 데려갔다. 진찰 결과는 말라리아였고, 허재는 치료 과정 동안 쌀리의 곁을 지키며 건강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도왔다.
허재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아픈 조부모님을 대신해 소년 가장이 된 이사카(12살)도 만났다. 벽돌을 만드느라 마음껏 뛰어놀지 못했을 이사카와 동생들을 위해 허재는 직접 골대를 만들어 설치하고 간단한 농구 기술을 가르쳐주었다. 허재와 아이들은 함께 농구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허재는 “한창 뛰놀고 공부할 나이에 어른도 하기 힘든 일을 아무런 불평 없이 해내는 아이들에게 대견함보다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많은 분들이 작은 사랑을 조금씩 모아주신다면 이 작은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봉사활동 이후 해외 빈곤 아동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니제르 함달라이 지역은 많은 아이들이 아동 노동, 질병, 영양실조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지구촌의 소외된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허재는 진솔한 모습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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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6일 미국 라스베가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CES 2020 전시회’에 앞서 세계적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연구소장이 이끄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산하 로멜라(RoMeLa) 연구소를 방문한다.
DGIST,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이번 로멜라 연구소와의 협의를 통해 로봇개발 공동연구를 통해 인간의 일상생활을 혁신할 보행·재활 보조로봇과 로봇핵심부품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현실화해 나간다.
DGIST는 협업과제로 ‘신체적 약자의 일상생활 거동지원 로봇 개발’을 위해 감성적 인간-로봇 상호작용 기술, 일상생활 보조로봇 플랫폼 기술, 인체접촉 환경에 사용 가능한 로봇 디자인 기술을 개발하고, ‘환경 적응력이 높은 4족 보행로봇’도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세계대회와 대구글로벌 로봇비즈니스포럼 등에 세계적으로 저명한 데니스홍 연구소장의 특별강연도 요청할 예정이다.
데니스 홍 연구소장은 “이번 대구시의 로멜라 연구소 방문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로봇은 우리가 그리는 미래를 앞당기는 수단이며 로봇을 개발하는 과정은 곧 삶을 보다 풍족하고 편리하게 변화시켜가는 흥미진진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세계적인 로봇연구소인 로멜라와 협업하는 것에 대해 큰 설렘과 기대가 된다” 면서 “로멜라와 함께 우리 지역의 로봇 기술을 한단계 발전시켜 대구가 글로벌 로봇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로멜라 연구소와 로봇 분야 국제공동 R&D 협의뿐만 아니라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와는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할 계획이다.
또한,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 박성수 회장을 대구시 해외자문관으로 추대하고 대구가 글로벌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행보에 협조를 당부한다. .
뉴스등록일 : 2020-01-05 · 뉴스공유일 : 2020-01-05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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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 이하 ‘수은’)은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 NLNG(Nigeria LNG Limited)로부터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사업에 3억75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국내기업 최초로 LNG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원청 수주했다.
고도의 기술력과 경험을 요하는 LNG 플랜트는 그동안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선진국의 5~6개 건설사들이 카르텔을 형성하여 시장을 장악하여 왔다.
대우건설은 NLNG의 기존 5개 플랜트 건설에 하청으로 참여하며 쌓은 기술력과 현지 공사 노하우를 인정받아 9월 원청사업을 수주해 LNG 플랜트 분야의 글로벌 대열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사업은 NLNG가 나이지리아 남부 보니섬에 연산 760만톤의 LNG 생산 플랜트와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플랜트가 완공되면 연산 2200만톤 규모에서 3000만톤 수준으로 LNG 생산량이 대폭 증대된다.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7000만달러 규모의 기자재 수출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것도 아프리카 신흥시장 동반진출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은이 지원하는 3억7500만달러는 이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의 공사대금 결제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역보험공사도 수은과 유사한 금액의 지원을 고려하고 있어 한국 수출신용기관(ECA)의 지원규모는 7억5000만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해외수주 활력 제고를 위해 신설한 수은의 특별계정을 통해 지원되는 첫 사업이다.
특별계정은 전후재건 등으로 인프라 수요는 많으나 국가위험이 높아 기존 수출금융 지원이 곤란한 초고위험국(국제신용등급 B+ 이하)의 인프라사업 수주 지원을 위해‘2019 경제정책방향’에서 총 1조원 규모 지원을 목표로 도입하였다.
수은은 입찰초기부터 강력한 금융제공 의사를 표명함으로써 우리기업의 수주를 적극 지원했다며 최근 국회에서 확정된 2020년 예산에 수출입은행 특별계정을 위한 1600억원 출자예산이 추가 반영되어 고위험국 사업 지원확대 기반이 마련된 만큼 잠재력이 큰 아프리카 등 새로운 시장 선점을 위한 금융리더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한국수출입은행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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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여수시는 16일 오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2022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간다.
남해안․남중권은 전남 여수,순천,광양,고흥,구례와 경남 진주,사천,하동,남해,산청, 10개 시군이다.
출범식은 ‘화합으로 함께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전라남도지사, 경남 서부지역본부장, 도 및 시군 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민단체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시민단체 결의문 낭독, 유치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3월 민·관·학 COP 유치추진단이 구성된 이래 실무급 회의, 전문가 초청 워크숍, 세미나 등 수개월에 걸쳐 준비한 끝에 남해안․남중권 추진위원회와 전남․경남 동서포럼 등 시민 사회단체 주관으로 출범식이 추진됐다.
COP28 유치위원회는 공동유치위원장 4명, 고문 15명, 자문위원 57명, 운영위원장 28명, 운영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됐다. 고문은 지역 출신 국회의원, 공공기관 임원, 자문위원은 언론계, 시군 의원 등, 운영위원장은 정계․학계․산업계․시민단체 등 전문가로 이뤄졌다.
공동유치위원장에는 사전 창립총회에서 동서포럼의 류중구 전남 상임대표와 조세윤 경남 상임대표가 맡았다.
유치위원회는 앞으로 정책분과, 시민활동분과, 지원협력분과, 대외 홍보분과로 나눠 국회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유치 기원 범국민 서명운동, 남해안·남중권 국가계획 확정 건의 등 정부 및 아시아․태평양 회원국을 대상으로 유치활동에 나선다.
출범식과 함께 열린 부대행사엔 유치 기원 범국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기후 관련 홍보관 운영, 수소차․전기차․e모빌리티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시 관람 등이 펼쳐져 여수시민들이 COP28 유치에 함께 동참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출범식에서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 모두가 힘을 한데 모아 노력하면 2022년 제28차 COP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의 새 전기가 될 것”이라며 “전남도 차원에서도 2022년 COP가 남해안․남중권에서 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각계 인사들도 영상을 통해 출범식을 축하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축전에서 “COP28남중권 유치위원회의 열정과 남해안․남중권 10개 시군 지역민들의 열의가 합쳐진다면 2022년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남해안․남중권에서 반드시 개최할 거라 확신한다”며 “항상 응원하고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하 영상에서 “전남․경남 10개 도시가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공동 개최하겠다는 것은 정말 멋진 생각이고,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의 상징적 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얼마 전 청와대에서도 ‘여수가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정부도 함께 여수 유치를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고 VIP 앞에서 주장했다”고 전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축하영상에서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는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위원회를 시작으로 전남과 경남이 함께 힘을 모으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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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헝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주한헝가리문화원이 12일(목) 서울 유네스코 회관에 설립됐다.
1989년 구동구권 국가로는 최초로 한국과 수교한 헝가리는 30년간 꾸준한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의 정서를 이해하며 우호관계를 발전시켜왔다. 2012년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한국문화원이 설립돼 유럽에 한류를 알리는 일등공신으로 활약한 바 있다.
다년간의 준비과정 후 헝가리 정부는 대한민국 서울 중심부에 헝가리문화원을 설립하기로 결정, 12일 헝가리 외교통상부 씨야르토 페테르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원 행사가 열렸다.
비케시처버 벌러씨 공연단의 헝가리 전통 춤 공연 및 1988년 서울 올림픽 당시 ‘코리아(Korea)’ 라는 주제곡으로 친숙한 헝가리 댄스 그룹 뉴턴 패밀리의 체프레기 에바의 축하 공연으로 헝가리문화원의 첫 정식 업무가 시작됐다.
앞으로 주한헝가리문화원은 한국인들에게 헝가리 문화를 더욱 가까이서 알리는 발판이 될 것이며 분야별 헝가리 전시, 공연, 관광홍보, 스포츠 및 교육 등을 통해 대중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더불어 개원식을 기념해 개최된 전시회 ‘이어주는 손(Hands that bond)’은 헝가리 예술원을 대신해 12월 12일 시작해 1월 15일까지 전시된다. 또한 12월 14일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헝가리 영화의 날’에서는 현재 할리우드 영화산업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헝가리 영화 ’부다페스트 스토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주한헝가리문화원은 다양한 헝가리 문화를 한국 분들께 소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출처: 주한헝가리대사관 소속 주한헝가리문화원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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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파키스탄 펀잡주와 체육 분야 교류협력에 나선다.
2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우머 파르크(Umer Farooq) 파키스탄 펀잡주의회 청소년&스포츠위원장이 수바 칸(Sooba Khan) 주한 파키스탄대사관 투자유치담당, 장재현 한국·파키스탄 우호교류협회장 등과 함께 이날 전남을 방문했다.
이들의 전남 방문은 파키스탄의 축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한국축구의 운영 시스템 및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 프로그램 등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우머 파르크 위원장이 한국·파키스탄 우호교류협회와 축구발전 MOU를 체결한데 따른 것.
MOU에 따라 영광FC U18팀을 맡고 있는 이태엽 감독이 2020년부터 펀잡주의 유소년 축구팀 육성을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펀잡주 유소년 축구팀이 전남을 방문할 경우 훈련장 제공 등 두 지역 간 축구 교류활동을 돕는다.
우머 파르크 위원장 일행은 이날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을 면담한 후 목포국제축구센터를 둘러보고 전남과의 축구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우머 파르크 위원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19 드림투게더 서울포럼 참석차 방한해 26일 출국한다.
펀잡주는 인구 1억 5천만 명으로, 파키스탄에서 가장 큰 지방정부다. 무역과 상업이 발달해 파키스탄 GDP(3천126억 달러)의 24%를 차지하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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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요아나 돌너왈드(Joanne Doornewaard)신임 주한 네델란드 대사가 11월 8일 순천시를 방문했다.
지난 8월 전임 로디 엠브레흐트 대사 후임으로 부임한 돌너왈드 대사는 허석 순천시장과 만나 네델란드와 순천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돌너왈드 대사와 허석 시장은 간담회에서 ‘2022년 네델란드 알미르 원예박람회’와 순천시에서 추진중인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교차정원을 조성하는 방안과 순천만국가정원 내 네델란드 정원에서 문화행사 개최, 선진 화훼기술의 이전 방안등을 논의했다.
요아나 돌너왈드 대사는 세계적으로 농업분야에 명망이 높은 와게닝겐 농업대학을 졸업한 농업과 정원, 화훼분야에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대사 신임장 제정식 전에 순천시를 방문해 순천과 우호 협력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허석시장과 돌너왈드 대사는 오찬후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기 전에 순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온누리 자전거’를 같이 타면서 순천시와 교류를 희망하고 있는 네델란드 알미르시가 인구 20만의 전원도시로 세계 제일의 자전거 동선시스템을 가진 도시로 알려져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허석 시장은 “오늘 논의된 사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네델란드와 우호적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싶다” 며 “네델란드의 선진 화훼 기술을 받아들여 순천이 최고의 정원 도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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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얀(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부다비 왕세자 겸 UAE군 부사령관이 UAE를 전 세계 첨단 기술 분야에서 주요 국가로 발돋움하게 해줄 회사들의 연합인 EDGE를 출범시켰다.
디지털 시대가 전례 없는 도전과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EDGE는 광범위한 산업 전반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위치에 놓여있다. 국가 안보를 우선 과제로 삼고 고투자 방위산업 분야의 획기적인 혁신을 시작으로 구성된 EDGE는 25개 이상의 기업을 통합하며 여기에는 에미리트 방위 산업 회사(Emirates Defence Industries Company, EDIC), 에미리트 어드밴스드 투자 그룹(Emirates Advanced Investments Group, EAIG), 타와준 홀딩(Tawazun Holding)의 자회사 및 기타 독립 조직들이 포함된다.
파이살 알 반나이(Faisal Al Bannai) EDGE CEO 겸 상무이사는 “EDGE는 R&D 전반에 광범위하게 투자하고 실무 업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설계하고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하이브리드 전쟁에 대응하는 솔루션은 상업 세계와 군 산업의 혁신을 융합하는 데 달려있다. 주로 규제로 묶여있는 낡은 방식의 군 산업에 변혁을 불러일으키려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된 EDGE는 더욱 비용 효율적인 가격의 제품을 보다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알 반나이는 스타트업 창업 경험과 국내외에서 사업 기회 확장을 위해 신흥 기술을 활용해온 이력을 인정받아 EDGE의 최고경영자로 임명됐다.
EDGE는 혁신과 첨단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세계적인 산업 OEM 회사들과 민간 방산업체, 중소기업 및 학계와 긴밀한 제휴 관계를 추진한다. 혁신 속도를 가속하기 위해 전 세계 업계 엘리트 전문가와 인재들을 채용해 광범위한 현대식 제품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개발 분야는 플랫폼 및 시스템, 미사일 및 무기, 사이버 방위, 전자전 및 정보, 임무 지원 등 다섯 가지 핵심 사업 클러스터에 대한 아이디어 설정부터 크로스 도메인 기능 구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EDGE는 자사의 모든 제품 및 서비스 전반에서 인공지능에 중점을 두고 자율 기능, 가상 물리 시스템, 사물인터넷, 첨단 추진 시스템, 로보틱스, 스마트 소재 등 첨단 기술을 구현할 계획이다.
타레크 압둘 라힘 알 호사니(Tareq Abdul Raheem Al Hosani) UAE 국방부 산하 타와준 경제 위원회(Tawazun Economic Council) CEO는 EDGE 출범에 대해 “우리는 지속가능한 방위와 안보 산업에 중점을 두고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기술이 초래할 불확실성을 관리하는 데 투자하고 있다. EDGE는 우리가 방위 및 안보 수출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국내 역량을 혁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8년 UAE는 세계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에서 아랍권 국가 1위를 차지했다. EDGE는 UAE가 이러한 선도적 입지를 유지하고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처: EDGE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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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월 25일~26일, 부산) 개최를 기념하여 특별 부대행사로 11월 25일(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ASEAN-ROK Culture Innovation Summit)’을 개최한다.
·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성장동력인 문화 콘텐츠를 주제로 창작·정보통신기술(IT)을 활용한 확산·교육에 관한 노하우와 비전을 아세안과 공유하는 정상급 국제행사
· 주요 연사의 발제(강연)와 관련 영상(공연)을 결합한 형식으로 진행
이번 행사에는 △음악·영화 등 예술 창작 분야, △정보통신기업·인터넷 플랫폼 등 기술을 활용한 확산 분야, △미래세대 문화예술 교육 분야 민관 관계자와 우리 시민 등 약 600여명이 참여한다.
· 제1 분과회의에는 △케이팝(K-POP)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고 있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방시혁,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가, 제2 분과회의에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를 출범시킨 SK텔레콤 대표 박정호,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미니언스’의 감독 피에르 코팽(Pierre Coffin), △아시아 시장의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iME 대표 브라이언 차우(Brian Chow)가 주요 연사로 참여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정부는 한국 문화산업 기업의 성공사례와 글로벌 기업의 노하우, 아세안 국가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결합하여 상생번영을 모색함으로써 ‘문화로 상생하는 한-아세안, 인적·문화적 교류 증진을 통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만들어 나가는 사람 중심의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11월 11일(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온라인 등록이 가능하다.
·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summit.kr)는 11월 1일(금)부터 오픈, 운영 예정 출처: 외교부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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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소형가전 제조 스타트업 ‘블루필’이 중동 GITEX*를 통해 글로벌 최대 가전 유통업체인 샤라프 DG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블루필은 중동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중동 GITEX : 중동 최대 규모의 소비자 전자·가전제품 전시회
샤라프 DG는 중동 최대 전자제품 유통채널로 중동 내 다양한 곳에 매장을 두고 있다.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부동산, 건축, 금융, 유통, 관광 등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샤라프 그룹 계열사다. 매장 당 월 평균 방문객 수는 100만명이 넘는다.
블루필은 샤라프 DG 입점을 통해 중동시장 진출은 물론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기간까지 이어지는 최대 성수기를 앞두고 높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필은 샤라프 DG와 함께 중동 지역 전역으로 시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블루필이 개발한 블루필 미니헤드 팬 프로는 기존 휴대용 선풍기와 달리 무게와 크기는 절반으로 줄이고 바람세기와 사용시간은 두 배로 늘린 제품이다. 드론 모터 기술을 차용해 최대 풍속 40km/h를 기록한 초강력 휴대용 선풍기이다. 또한, 기존의 휴대용 선풍기에 비해 작고 성능도 좋아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 호주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제품이다.
블루필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Lab으로 시작한 팀으로 2017년 하반기 모터와 팬에 대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종 선발되었고 삼성벤처투자캐피털로부터 역대 최고액을 투자를 받았다. 현재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K-Champ Factory에서 시제품 고도화 제작을, K-Champ Global 마케팅 지원사업에서 글로벌 시장진출에 대한 지원을 받으며 사업화에 탄력을 받고 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준 센터장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블루필의 제품과 기술력을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스타트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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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과 아세안에서 정부, 경제, 학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 200명이 17일(목) 오후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외교부가 주최하고 한․아세안센터가 주관하는 특별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한-아세안 열차, 함께하는 미래’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 국민들이 지난 30년의 한-아세안 관계를 축하하고, 함께하는 새로운 30년의 번영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순천시는 2018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되었고, 세계 최초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받는 등 세계가 인정하는 생태도시로 습지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모범사례 공유를 위해 대표 방문도시로 선정됐다.
허석 순천시장은 빼 민(Pe Myint) 미얀마 정보장관 등 대표단을 순천역에서 직접 맞이하고, 28만 시민들과 함께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표단은 세계 5대 연안습지로 꼽히는 순천만습지를 방문하고, 버스킹 공연 등을 통해 순천시민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열차 참가자들은 광주 등 다른 주요도시를 방문한 후, 18일 서울에서 ‘사람 중심의 평화․번영이 깃드는 한-아세안 공동체’를 향한 염원을 담은 대장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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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 전시회 주최사인 Reed Exhibitions Japan Ltd.는 일본 지역 최대의 농업 관련 B-to-B 상담 전문 전시회인 농업 위크 도쿄(AGRI WEEK TOKYO 2019, 구 농업 월드: AGRI WORLD)가 10월 9일 (수)부터 11일 (금)까지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일본·중국·대만·스리랑카·인도·말레이시아·싱가포르·미국·캐나다·이탈리아 등 680사의 농업 관련 업체가 참가하며, 전 세계에서 약 4만8000명의 유력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농업 위크 도쿄(AGRI WEEK TOKYO 2019) 전시회는 농기계·비료·축사 설비·시설원예 등 농업 관련 모든 기자재를 확인할 수 있는 국제 농자재 전시회(AGRITECH TOKYO)와 농업용 드론·식물공장·스마트팜·농업 관련 IT/IoT 등 첨단 농업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차세대 농업 전시회(AGRINEXT TOKYO), 최신 농산물 가공·포장기술·물류시스템 관련 제품 및 기술이 모여있는 6차 산업화(Farmer’s Processing & Sales Support Expo TOKYO) 전시회, 제1회 국제 축산 전시회(LIVESTOCK TOKYO)를 포함하여 총 4개의 세부 전시로 이루어진다.
AGRI WEEK 전시회는 연 2회, 5월 오사카 & 10월 동경에서 개최되며, 이번 10월 AGRI WEEK TOKYO 전시회는 제1회 국제 축산 전시회 (LIVESTOCK TOKYO)도 신규 개최된다.
전시회 관련해서는 AGRI WEEK 전시회 사무국의 이명구 한국 총괄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코아링스 산업신문
뉴스등록일 : 2019-10-06 · 뉴스공유일 : 2019-10-06 · 배포회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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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LG V50S ThinQ 하와이 출사단’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LG전자 페이스북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발표일은 다음 달 7일이다.
LG전자는 신청자의 출사계획을 평가해 총 3명을 선발, LG V50S ThinQ를 증정하고 다음 달 25일부터 31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하와이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
출사단은 LG V50S ThinQ로 하와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촬영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LG전자는 출사단이 촬영한 우수한 사진 및 영상을 골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LG V50S ThinQ의 우수한 카메라 성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LG V50S ThinQ는 320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해 후면 카메라에 버금가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또 △역동적인 모습도 흔들림 없이 순간 포착이 가능한 ‘AI 액션샷’ △격한 움직임에도 흔들림을 잡아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테디캠’ 등 강력한 카메라 성능을 자랑한다.
LG전자 스마트폰 카메라는 외부 전문가들로부터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세계적 권위의 카메라 품질 평가기관 ‘VCX 포럼(VCX-Forum)’이 실시한 스마트폰 카메라 종합평가에서 올해 초 출시한 LG G8 ThinQ와 LG V50 ThinQ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LG전자 오승진 모바일마케팅 담당은 “LG V50S ThinQ의 우수한 카메라 성능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특히 320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내 모습을 함께 담는 셀피 촬영에 최적의 결과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09-29 · 뉴스공유일 : 2019-09-29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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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일본 정부는 각의를 열어 방위백서 '일본의 방위'를 채택했다.
방위백서는 일본 주변 등의 군사 동향을 설명하면서 일본의 영토인 북방 쿠릴 4개 섬과 독도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고 '일본의 방위'를 통해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일본의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조치’ 항목에서 긴급발진을 명기하면서, 지난 7월 중국과 러시아 폭격기가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진입한 사례를 언급했다.
당시 일본 정부는 동중국해에 출현한 중국기에 대해 긴급발진을 했는데, 방위백서엔 한국의 독도에 대해서도 일본의 영공침범으로 간주해 긴급발진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방위백서 '일본의 방위'에 기록해 둬 논란의 불씨를 안고 있다.
한편, 독도는 대한민국 정부 소유의 국유지로서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어 있는 섬으로 정의되어있다.
<편집자 주>
<개설>
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한 독도는 대한민국 정부 소유(관리청: 국토교통부)의 국유지로서 천연기념물 336호(1982년 11월 문화재청)로 지정되어 있다. 주소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분번 포함 101필지)이다. 동도와 서도 외에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면적은 187,554㎡(동도 73,297㎡, 서도 88,740㎡)이다.
독도의 좌표는 동도 삼각점 기준으로 북위 37도 14분 22초, 동경 131도 52분 08초이며, 울릉도의 동남향 87.4㎞에 위치한다. 울릉도에서는 맑은 날 독도를 볼 수 있을 정도로 비교적 가까워서 삼국시대부터 울릉도에 부속된 섬으로 인식되고 이용되어 왔다.
-면적: 총면적 187,554㎡, 동도 73,297㎡, 서도 88,740㎡, 부속도서: 25,517㎡
-높이: 동도 98.6m, 서도 168.5m
-둘레: 총둘레 5.4㎞, 동도 2.8㎞, 서도 2.6㎞
[네이버 지식백과] 독도 [Dokdo, 獨島]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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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9-27 · 뉴스공유일 : 2019-09-28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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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9월 9일부터 9월 16일까지 자체 패널 814명(남성 436명, 여성 378명)을 대상으로 ‘강대국 사이에서 당신의 선택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우리나라가 가장 경계해야할 나라는?’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일본(47.79%)’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북한(36.64%)’, ‘중국(13.02%)’ 순으로 나타났다.
남녀별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남성의 경우 경계해야 할 나라로 북한(40.37%)을 일본(39.68%) 보다 많이 선택한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일본(57.14%)을 북한(28.04%) 보다 두 배 이상 선택해서 남녀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가장 경계해야할 나라에 대해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10대’, ‘30대’, ‘40대’, ‘50대’는 일본을 가장 많이 선택한 반면, ‘20대’, ‘60대 이상’은 북한을 더 많이 선택했다.
‘우리나라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나라는?’이란 질문에 대해 ‘미국(80.59%)’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북한(8.72%)’, ‘러시아(6.51%)’, ‘중국(2.95%)’, ’일본(1.23%)’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 정부가 가장 우선시 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한미동맹 강화(43.12%)’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북한과의 관계 개선(25.55%)’, ‘일본과의 관계 개선(14.99%)’, ‘대일 경제 보복 확대(8.11%)’, ‘중국과의 관계 개선(6.02%)’, ‘러시아와 관계 강화(2.21%)’ 순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가장 우선시해야 할 일의 경우 지역별로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수도권, 충청도, 경상도, 강원 및 제주’의 경우 한미동맹 강화가 북한과의 관계 개선보다 큰 반면, ‘전라도’의 경우에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이 한미동맹 강화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는 전국의 10~60대의 남자 436명, 여자 378명, 총 814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43%포인트이다.
엘림넷 개요
엘림넷은 1996년 PSTN 인터넷 접속서비스, 1997년 기업용 인터넷 전용회선, 1999년 인터넷 데이터 센터를 개설하여 국내 1세대 인터넷 전문 통신회사로서 확고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터넷 UTM 전용선, 정보보안 클라우드(나우앤클라우드) 등의 서비스, Checkpoint, Sophos, Vormetric 및 Vidyo 등의 보안 및 영상협업 관련 글로벌 솔루션의 유통, 화상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나우앤나우, 셀프 설문 플랫폼 나우앤서베이, 모임 중개 플랫폼 굿모임 등의 온라인 오픈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나우앤서베이: http://www.nownsurvey.com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뉴스등록일 : 2019-09-26 · 뉴스공유일 : 2019-09-26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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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 당시 '조사 외압' 의혹이 제기된 사안에 대해 대체적으로 시인했다. 그러나 통화 내용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며 오히려 바이든 전 부통령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역공에 나서며 국면 전환을 시도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가 적절했다고 방어하는 과정에서 통화 도중 바이든 전 부통령이 거론됐으며 자신이 바이든 전 부통령 아들의 우크라이나 사업과 관련된 부패 문제를 비판했음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는 것.
이 과정에서 워싱턴포스트(WP)도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 당시 자신이 바이든 부자에 대해 언급했음을 시사한 것이라고 풀이해 보도했다.
트럼프대통령은 그와(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통화가 "완벽했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우리는 우리가 말한 내용을 공개하는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녹취록 공개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국내 언론들이 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유엔총회 기간인 오는 25일 예정대로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바이든 전 부통령 관련 의혹은 그가 지난 2016년 초 우크라이나 측에 검찰총장을 해임하지 않으면 10억 달러에 이르는 미국의 대출 보증을 보류하겠다고 위협했다는 내용이다. 당시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아들인 헌터 바이든이 관여하던 현지 에너지 회사의 소유주를 '수사 레이더망'에 올려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부에 알려지게 된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부적절 통화' 논란에 대해 이날 기자들에게 정보당국 내부 고발자가 '거짓 경보'를 울렸다고 비난했다고 미국내 한 언론이 보도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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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등록일 : 2019-09-23 · 뉴스공유일 : 2019-09-23 · 배포회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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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현지 시각) 러시아 최대 과학첨단기술단지인 스콜코보 혁신센터를 방문, 한전공대 설립과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날 김회천 한전 부사장, 한전공대 광주전남 범시도민지원위원회 고문인 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 등과 함께 스콜코보 혁신센터에서 아르카디 드보르코비치 스콜코보 재단 이사장을 만나 자문을 구했다.
특히 전라남도-한전-스콜코보 세 기관이 교류의향서를 체결, 에너지 분야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과 IT, 바이오 분야 연구 개발 및 창업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러시아 스콜코보 혁신센터는 IT, 에너지 효율, 바이오 및 의료기술, 항공기술 등 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
김영록 도지사는 자리를 함께 한 한전공대 관계자들에게 한전공대 운영과 비전에 대해 스콜텍을 모델로 할 것과, 교류협력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으며 한전공대는 2022년 개교를 목표로 현재 학교법인 설립을 진행 중이다. 2020년 4월 캠퍼스 건축허가 및 착공을 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이어 러시아 우주박물관을 방문, 나탈리아 아르츄히나 관장과 회담하고 항공 분야 꿈나무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교류와 체험 프로그램,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교류협력을 제안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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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중국 양저우시, 일본 기타큐슈시와 함께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공식 선정됐다.
순천시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 순천시와 중국 양주시, 일본 키타큐시시가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대외적으로 선포됐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도시 간 문화교류와 협력을 활성화를 통해 상생하고 협력하자는 취지로 매년 각 나라에서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 한곳씩을 선정해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월 순천을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하고 이번 인천시에서 각 국 대표단,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표단, 기자 등 이 모인 자리에서 대외적으로 선포식을 가졌다.
순천시는 광역시급 청주를 제외한 기초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대표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제1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는 순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도시 기념패를 받고, 순천시 주최로 3국 동아시아문화도시 사무국 실무협의를 진행해 2020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에 앞서, 순천시는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상반기에 동아시아문화도시 TF팀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본격적인 준비체계를 갖추고 지난 8월 15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된 ‘순천만, 동아시아를 품다!’슬로건 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또한, 시는 개․폐막식 등의 공식행사외에 핵심사업과 기획사업, 연계사업, 다양한 민간단체 문화교류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수행으로 지역 예술가는 물론 시민, 단체, 기업 등에 폭 넓은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 역량 강화의 초석을 마련하고, 한중일 교류 및 연대 등 네트워크 구축으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와 통하는 문화도시 순천 위상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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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달 호치민 등 동남아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에서 올해 최고 실적을 거뒀다.
시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6월23일부터 29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활동에서 1864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9건 617만달러 상당의 수출 양해각서(MOU), 2건 60만달러의 현장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해외시장개척단의 최고 성과로, 시는 지난 3월 인도 413만달러, 4월 일본 158만달러, 5월 러시아․독일 507만달러의 양해각서(MOU) 체결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번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에는 뉴세림테크㈜, ㈜더하이, ㈜디플즈, ㈜뜨레찬, ㈜라코스미, ㈜오지헬스케어, ㈜유니통상, ㈜케이씨엘피, ㈜태봉, ㈜필코스메틱 등 10개 업체가 참여해 현지 맞춤형 수출상담을 했다.
베트남 최대의 소비시장인 호치민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1대 1 현지바이어 매칭 종합상담회가 진행됐으며, 싱가포르에서는 현지 기업을 방문해 상담과 산업시찰을 하는 등 심도있는 수출상담을 이어갔다.
참가업체는 수출상담 품목별로 현지 수요가 높은 구매 트렌드를 사전에 철저히 분석, 대응해 동남아 바이어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정원료 화장품을 전문제조하는 ㈜오지헬스케어는 개인맞춤형 제조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383만 달러(호치민 125만달러, 쿠알라룸푸르 120만달러, 싱가포르 138만달러)의 수출양해각서(MOU) 를 체결하고, 호치민에서는 동남아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보유한 대표적 화장품유통업체인 코스메박스(KOSMEBOX)사와 10만달러의 수출계약도 체결했다.
이 업체는 이번 시장개척단 활동을 통해 동남아시장의 화장품 수요와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싱가포르에 현지 지사를 설립할 뜻을 밝혔다.
또한 신선과일을 유통하는 (주)유니통상은 말레이시아의 최대 신선 과실 수입업체인 카이센 트레이딩(Khaishen Trading)사와 단감, 딸기, 포도, 양파 등 품목으로 50만달러의 현장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에는 9월 중동(터키, 아랍에미레이트), 10월 중국, 11월 남미(콜롬비아, 멕시코)를 대상으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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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부터 16일 까지 이탈리아를 방문한 서대석 서구청장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5일 오전 11시 바티칸 교황청을 방문, 프란치스코 교황을 특별 알현했다.
이날 서대석 청장은 제18회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를 전달하고, “평창 올림픽에 이어 광주 수영대회가 남북한은 물론 세계 평화를 앞당기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특별기도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광주 5.18민주화운동을 언급하며 관심을 표하고,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청을 방문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북요청 메시지를 전달해 줘 남북관계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광주 수영대회도 남북은 물론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대회가 되도록 꼭 기도하겠다”고 흔쾌히 승낙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우리나라를 방문, 세월호 유족들을 위로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초의 제 3세계 출신 교황으로,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대변하고 종교간 대화, 문명간 대화를 주도하는 등 세계인들로부터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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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선양과 광저우에서 수영협회 및 수영동호회, 여행업계 관계자 220여 명을 대상으로 수영대회 홍보 및 광주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한국관광공사 선양지사 및 광저우지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먼저 13일부터 14일까지는 중국 선양에서 요녕성 등 동북3성 수영협회 및 동호회 관계자, 여행사, 현지언론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리홍 선양시수영협회 회장이 참석하고 다롄 수영클럽 주촨주 회원의 마스터스대회 등록 사례가 발표하는 등 2019광주세계마스터스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또 광주시는 설명회에 앞서 요녕성 선양시 아오티중심(올림픽센터) 수영장을 방문해 ‘2019년 전국청년수영선수권대회(요녕성 3대 시합중 하나, 4년마다 개최) 예선전’을 참관하고, 요녕성수영협회 위샤오광(于晓光) 회장과 함께 한중 수영대회 교류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더불어 이번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왕젠자허(王簡嘉禾·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관왕) 선수가 참가하는 등 스포츠를 매개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어 15일부터 16일까지는 광저우에서 현지 여행사 및 광동성 7개 주요도시(광저우, 선전, 주하이, 불산, 중산, 후이저우, 샨토우시) 수영협회 및 동호회 관계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연계한 광주 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전통문화체험, 축제 등 맞춤형 코스를 제안하는 등 수영대회 홍보와 함께 광주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이 밖에도 광저우시 체육국 탄 아이잉부국장 등 6명이 참석해 자매도시로서 수영대회 성공기원 세리모니에 참석하고, 토크쇼에서는 대회 참가등록 조건, 대회 준비를 위한 훈련시설 및 경기장 제공 여부, 광주 방문시 추천 관광지 및 즐길거리, 중국~광주 간 교통편, 광주 대표 추천 음식 등에 관한 질문이 많이 나오기도 했다.
염방열 시 수영대회지원본부장은 “중국 선양시와 광저우시 설명회 등을 발판삼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해외 관광객이 많이 오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중국 관광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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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한일 두 나라 관계가 어려울수록 자치단체 차원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특히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최근 한․일 두 나라의 관계가 어려움이 있어 일본 교민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월 도쿄에 이어 이번에 오사카를 방문해 도민회와 한국상공회의소에 들러 그들을 격려하고, 고향 발전을 위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며 “두 나라 관계가 어려울수록 자치단체 차원의 교류를 확대해 동북아 평화와 경제 번영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해나가자”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도와 유일한 일본의 자매결연 지역인 고치현의 경우 다소 낙후된 곳이면서도 크루즈관광객이 1년에 20여 회 방문하고 있다”며 “항만에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출입국 절차 시설을 짓고 있는데 간이건물 비슷하게 지으면서, 출입국 관련 전자장치 등 시설 기자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도 굳이 많은 예산을 들여 규모있는 항만시설을 지으려 할 게 아니라 꼭 필요한 것만 시설하는 효율성을 추구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후쿠오카에서 관광홍보 설명회를 하면서 현지 여행사들의 반응을 살펴보니, 여행 추세에 맞게 단체관광객보다 개별관광객 유치에 집중하는 게 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일본에서 전남의 음식관광이 호평을 받고 있으므로, 이를 잘 활용하고, 무안공항에서 남도한바퀴 여행상품을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사가현의 경우 과거 백제인들이 많이 건너가 활동했던 곳으로, 전남과 여건이 가장 유사한 지역”이라며 “현지사가 자치단체 차원의 교류 확대를 바라고 있는 만큼 무안공항과 직항노선 운항 등을 포함해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나가자”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사업이 자생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조성에 보탬이 되고 있는 만큼 이 사업에 마을기업과 협동조합도 하루빨리 포함시켜 혜택을 받도록 하라”며 “특히 친환경비누나 친환경화장품과 같이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오직 그곳에서만 만드는 제품을 발굴해 적극 육성하면 관광산업과 연계해 더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정책과 관련해 김 지사는 “고용노동부와 도가 각각 청년구직활동지원금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지원 조건이 비슷하므로 서로 중복 지원되는 일이 없도록 잘 관리하라”며 “되도록이면 고용부의 지원금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거기서 제외된 청년들을 도가 지원해 최대한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올해 축산농가와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농협, 방역 관계자 등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2013년 이후 6년만에 구제역과 AI 모두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했다”며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아직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방심하지 말고 청정지역 유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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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전남의 유일한 일본 자매지역인 고치현을 방문, 오자키 마사나오(尾﨑正直) 지사와 회담을 갖고 산업․경제 분야 등으로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김영록 지사와 오자키 마사나오 지사는 이날 회담에서 현재 추진 중인 청소년, 스포츠, 문화 분야 교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산업․경제 분야에서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보다 실질적 교류를 추진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라남도와 고치현은 1997년 목포 공생원 설립자인 윤학자 여사의 고향 고치시에 기념비를 세우면서 인연을 맺은 이래 20년 넘게 교류 중이다. 두 지역은 민속 공연단 교류, 윤학자 여사와 공생원을 매개로 한 민간 교류, 항만, 청소년, 스포츠 등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왔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고치현 프로야구팀이 목포에서 전지훈련을 하기도 했다. 또한 2012여수세계박람회,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비롯해 2017국제농업박람회 등 전남에서 열린 국제행사에 고치현이 대규모 방문단을 파견해 성공 개최에 힘을 실어줬다.
김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 고치현 정․재계 주요인사 80여 명이 모인 환영만찬 자리에서 “윤학자 여사의 숭고한 인류애로 맺어진 우리는 그 어떤 우호협력보다 더욱 끈끈한 관계”라며 향후 고치현과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오사카에서 재일 한국인 단체와 관광 및 투자유치 간담회를 가졌다.
재일도민회 간담회에서 김 지사는 “무안-오사카 직항편 취항으로 하루가 걸리던 고향길이 편해졌다”며 “전남에서 열리는 2019국제농업박람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의 개최 시기에 맞춰 많은 향우가 고향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을 대상으로 전남의 아름다운 섬 관광자원과 투자 여건 등을 소개하고 10월 여수에서 열리는 2019세계한상대회에 상공회의소 차원의 관심과 참가를 요청했다.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는 1953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한국인 상공단체로 총 1천256개사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교류하고 있는 여수․순천․광양상공회의소와 오는 26일 정식으로 경제교류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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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회장 박석무)에서는 3일 睡隱 姜沆(수은 강항)이 포로 신분으로 왜국으로 끌려가 고초르 겪고 지난했던 정유재란 당시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자 했다.
정유재란 당시에 강항이 왜국의 정세를 살피며 그들의 풍습을 奸惡(간악)하고 嫌惡(혐오)스럽게 表出(표출)했다고 해 우리나라까지 排斥(배척)하고 왜국(일본)은 항상 大韓民國(대한민국)에 대한 역사의 歪曲(왜곡)을 전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이젠 우리는 분연히 일어나 당당하게 그네들을 찾아가 ‘스승의 나라 수은강항과 제자의 나라 후지와라세이카’를 자랑스럽게 먼저 제시해 일본이 현대의 역사 앞으로 나오도록 하고 뒤안길에 숨겨진 역사를 앞세워 그들 스스로 修己治人(수기치인)으로 自省(자성)의 시간을 마땅히 갖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본 캠페인은 (사)한국유교대학총연합회와 (사)영광내산서원보존회, 수은 강항선생기념사업회, 수은 강항문화재지킴이가 함께하며 수은 강항선생의 애국애족정신은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시대정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수은 강항이 갖은 고초를 겪고 이겨낸 그 길을 강항로드(road)로 결정해 국민과 함께 할 것을 천명하고 있다.
<강항로드(road) 소개>
영광염산바다, 순천앞바다, 대마도, 이키섬, 사가현, 시코쿠, 오사카, 교토까지의 길을 말하며 역사의 현장에서 정유재란 당시 수은 강항이 포로로 끌려가 2년여만에 38명의 조선인과 함께 귀국한 길을 일컫는다.
뉴스등록일 : 2018-10-04 · 뉴스공유일 : 2018-10-04 · 배포회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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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투자유치 및 수출 협약 체결을 위해 10월 1일 7일간 일정으로 프랑스와 미국 순방길에 오른다.
김 지사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적 화학기업인 에어리퀴드(Air Liquide)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에어리퀴드는 지난 1999년 여수국가산단에 처음 공장을 세웠다.
전남 농업의 6차산업화 정책 모델위해 우수 사례 베르사이유 근교 도시농장 방문.
3일엔 기후변화대응 농업연구소인 프랑스국립농업연구소(INRA)를 시찰, 농업 분야 기후변화 대응책을 논의한다. 프랑스국립농업연구소는 2011년부터 세계 25개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4일엔 미국 LA에서 남가주 호남향우회와 오찬간담회를 하고, LA한인축제 개막식에 참석, 전남 농수특산물 홍보판촉 부스를 방문해 전남지역 기업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한인사회 발전을 기원한다.
5일엔 키트레이딩(KHEE Trading), LA한인상공회의소 등과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최대 한인마트인 한남체인에서 전복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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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도네시아간 산림협력을 비롯한 경제 협력 관계가 굳건해지는 가운데 인도네시아 국회 부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등 17명의 협력단 일행이 2018년 8월 24일(금)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김종태)를 방문, 국내 선진 바이오매스(목재 펠릿) 생산 시설을 견학하고 돌아갔다.
산림조합 중부목재센터를 방문한 협력단은 아구스 헤르만또(Mr. Agus Hermanto) 인도네시아 국회부의장과 사뜨야 위드야 유다(Mr. Satya Widya Yodha)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등 8명의 국회의원(Member of Parliament)과 인도네시아 외교담당 특별보좌역, 에너지 담당 특별보좌역과 인도네시아 방송사(TV Parlemen) 관계자들이며 산림청 김원수 목재산업과장, 산림조합중앙회 손득종 경영상무, 이용범 유통부장, 김종태 중부목재유통센터장 등이 함께 하였다.
또한 협력단 일행은 중부목재유통센터내 바이오매스 목재펠릿 생산 시설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며 펠릿 시설 설립과 운영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제재동, 건조기, 첨단 CLT설비 등 국내 목재 생산 시설을 주의 깊게 견학하였다.
인도네시아 협력단 일행이 방문한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는 1994년 설립된 국내 최대 목재 자원 생산과 유통 시설로 제재, 원주 및 집성, 탄화, 목재펠릿, CLT 생산 시설과 국산 목재의 효율적 활용과 이용을 위한 연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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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중국 저장성이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에너지 등 신산업과 환경, 인문․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강화하는 ‘우호교류 심화 실천’을 선언했다.
위안자쥔 저장성장을 단장으로 한 저장성 대표단은 24일 전남을 방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고위급 회담을 갖고 ‘우호교류 심화 실천 선언문’에 서명했다.
‘우호교류 심화 실천 선언문’은 두 지역의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이어온 교류 협력사업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에너지 등 신산업 분야 교류협력을 촉진하고 ▲해양수산업 연구기관 교류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환경 분야 협력사업을 강화하며 ▲인문․스포츠 등 민간단체 교류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저장성 대표단의 도 방문을 기념해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두 지역 20년 교류 역사의 발자취를 담은 축하 영상과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또한 남도소리울림터에서는 김영록 도지사와 위안자쥔 성장 등 대표단, 도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장성 전통예술단이 펼치는 서커스와 전통가무, 전라남도립국악단의 오고 북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두 지역은 그동안 쌓아온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스포츠 교류 및 예술단 공연 등을 통해 함께 더 발전하고 지역민이 잘 사는 기반이 마련되도록 협력하자고 약속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과 저장성은 지리적으로 가까워 오랜 세월 동안 해상물길을 이용한 교류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두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을 더 강화해 마음의 물길도 가까워지도록 함으로써 동반 성장을 이루고, 더 나아가 중국과 한국이 더욱 가까워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가까운 시일 안에 저장성을 방문해 두 지역 간 형제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위안자쥔 성장의 전남 방문은 2003년 뤼주산 성장 이후 15년만에 이뤄졌다.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005년 저장성 당서기로서 전남을 방문한 바 있다.
전라남도와 저장성은 1993년 우호 교류를 시작했으며, 1998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청소년 교류와 학술포럼, 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확대․강화해왔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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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숙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와 함께하는 공익 캠페인에 목소리 나눔으로 참여했다.
이혜숙은 지난 2월 말 아프리카 니제르를 찾아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만나며 굿네이버스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아프리카 니제르의 열악한 환경을 직접 눈으로 보게 된 이혜숙은 보건의료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이를 알리고자 공익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극심한 영양실조와 말라리아로 어려움을 겪는 니제르 아이들에 대한 내용이 소개된다.
또한, 이혜숙은 국내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캠페인 녹음에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골수모세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5살 승희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 승희는 넉넉하지 못한 가정형편과 엄마의 병환까지 더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가정에 지속적인 후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혜숙은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야 할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고통스런 치료와 투병을 이어가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니제르에서 아이들을 만나 보여주었던 이혜숙씨의 진심어린 마음이 이렇게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며,“이혜숙씨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아이들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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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는 후에고 화산 폭발 피해가 발생한 과테말라에 2만 5천 불 규모의 긴급구호를 실시한다.
지난 3일, 과테말라에서 갑자기 발생한 후에고 화산 폭발로 인해 99명 이상이 사망하고 197명이 실종됐으며 1만 2천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이후 화산재 유입으로 인해 마을 내 식수 공급이 중단되는 등 주민들이 재난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진 굿네이버스 혁신사업팀장은 “이번 후에고 화산 폭발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과테말라 내 피해가 심각하고 화산 폭발이 계속 진행 중이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굿네이버스는 갑작스런 재난으로 고통 받는 과테말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현장조사와 긴급구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8일부터 카카오 같이가치 홈페이지를 통해 ‘과테말라 화산 폭발 피해 주민돕기 긴급모금’ 온라인 모금캠페인(http://edaynews.com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54567)을 진행하고 있다. 화산폭발 피해로 고통 받는 과테말라 주민들을 도우려면 전화 (02) 6717-4000, 홈페이지 www.gni.kr 로 문의하면 된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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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돌연 취소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열망하는 한국민과 세계인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성명에서 드러난 미국에 대한 분노와 적대감이 회담 취소의 이유라고 했지만, 그간 트럼프 대통령의 참모들 역시 그에 못지않은 적대감을 표출하며 북한 당국자들의 분노를 유발한 면이 있다. 더욱이 북한은 억류 미국인들을 석방하고 핵실험장을 폐기하면서 북미정상회담과 관계정상화를 위해 전례 없는 성의를 보여온 터라 이번 회담 취소는 납득하기 어렵다.
또한 회담 취소는 동맹국인 한국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도 갖추지 않은 점에서 실망스럽다. 문재인 대통령이 비핵화와 북미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온갖 노력을 해왔고 최근 미국을 방문한 것도 그 일환이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방미 직후에 한국과의 논의도 없이 북미회담을 취소하고 말았다.
만일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북측 성명서의 감정적 표현 이외의 다른 이유가 있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민, 그리고 동북아의 평화를 염원하는 전세계에 밝히고 해명하여야 할 것이다.
한편으로 북미정상회담이 99.9% 확실하다고 했던 문재인 정부도 상황을 안이하게 낙관했고 미국과의 소통이나 정보 파악에 무능했음을 자성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
북한은 대화 의사를 견지한다고 하였고, 트럼프 대통령도 북미회담의 여지를 두고 있으니 양국은 다시 긴밀한 접촉을 통해 회담을 재성사시켜야 한다. 우리 정부도 더욱 냉철한 자세로 양측을 설득하길 바란다.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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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일본 5개 지자체와 문화․예술, 교육, 경제,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민간교류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무안국제공항의 일본 노선 확충으로 교류활동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일본 교류 지자체는 자매결연 한 고치현을 비롯해 우호교류 중인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야마구치현, 총 5곳이다.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일본 오사카와 기타큐슈, 2개 노선이 운항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매결연 지역인 고치현의 독립리그 야구팀 ‘고치 파이팅 독스’ 관계자가 18일까지 이틀간 전남을 찾아오는 6월 전지훈련을 위한 사전 검검을 한다.
이에 앞서 고치현은 지난 4월 순천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정원산업디자인전에 참가해 일본 전통 정원을 설치해 홍보하고 정원 보수 시연행사를 했다. 고치현은 전라남도와 2016년 자매결연 한 후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 20일부터 4일간 전라남도 명예도민인 니시모리 시오조 고치현 전 의장 인솔로 고치현 고교생 21명이 전남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한․일 청소년 합동 공연행사를 실시하고, 강진 농가 체험 푸소(FU-SO) 프로그램과 홈스테이 등에 참여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다.
전라남도는 또 오는 6월 일본 사가현에서 전라도 정도 천년 ‘전라남도의 날’ 행사를 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 내용은 도립국악단 문화공연, 관광․특산품 홍보부스 운영, 문화체험, 시음․시식행사 등이다. 이 행사를 통해 사가현민과 인근 큐슈 지역민에게 전남의 우수 관광지와 먹거리 등 다양한 분야를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무안공항의 일본 노선 확충으로 지역민 간 왕래는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일 관계의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두 나라 관계를 지탱하는 것은 민간외교의 힘이 절대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스포츠, 관광․문화, 특히 청소년 간 풀뿌리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는 올 여름방학 기간 동안 사가현과 초등학생 스포츠 교류를, 고치현과는 고등학생 문화교류 행사를 도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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